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라이더(쿤드리)

타입문 백과

라이더(쿤드리)

最終更新:2022年05月18日 21:18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심심하면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랜덤 페이지 버튼을 눌러보세요. → (랜덤 페이지)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쿤드리는 오페라, 서사시 등에서 묘사되는 여성으로 페이트 레퀴엠에서 라이더 클래스 서번트로 나온다.


인물 설명

타입문 세계관의 쿤드리는 특이한 타입의 유사 불사 능력자로 사망하면 세계로부터 세계로 기억을 유지하고 전생을 거듭한다. 이 과정에서 오페라 등의 여러 창작물에서 등장한 면모를 다 겪었다. 마녀였던 적도 있고 왕비였던 적도 있고 발키리였던 적도 있다.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일반적으로 리셋되는 소환시의 기억 구성에 이것이 영향을 미쳐 정신에 이상이 발생한다.(*2)

페이트 레퀴엠에서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에서 등장하는 백조의 기사에게 반한 여성을 기반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서번트로 소환된 후 정신 이상 탓인지 백조의 기사가 아니라 바그너의 다른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등장인물인 선장에게 반해 수백 년을 쫓아다녔다. 검은 머리카락에 갈색의 피부를 가진 지중해 인종이 강렬한 미녀로 수녀복을 입고 있다.(*3)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에 등장하는 마녀로 나온다. 마술사 크링졸이 강탈한 롱기누스에 이끌려 온 기사들을 입맞춤으로 타락시키는, 구세주를 비웃어 마녀가 된 여성이다. 퍼시벌에겐 이 키스가 통하지 않았다.(*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레퀴엠
모자이크시 아키하바라에서 탈출하려는 선장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추격해 온다. 이를 막은 우츠미 에리세는 그녀에게 안 죽을 정도로 데미지를 준 후 모자이크시의 성배가 그녀에게 마력 공급을 중단하도록 만들어 도시에서 빠져나가지 않으면 곧 죽을 상태로 만들었다. 본래는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선장이라는 새로운 사랑의 대상을 만든 그녀는 서번트라는 망령이 아니라 하나의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한 에리세는 상사인 카렌 후지무라까지 속여서 그녀를 살린 뒤 도망가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미쳐있는지라 설득은 통하지 않았고 마력을 다 소모한 상태의 에리세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완전히 죽이지는 않고 그걸로 복수를 마쳤다며 마을을 떠났다.(*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퍼시벌)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지나가듯 언급된다.


페이트 레퀴엠에 등장한 쿤드리의 능력

라이더 클래스로 탈 것을 사용한다. 본래 자신과 관련이 없는 악귀 그램린을 보르지아 남매에게 위법 소환마술 재료를 조달받아 소환해 대량으로 부린다.(*6) 탈 것은 우츠미 에리세의 함정에 빠져 간단히 격파되고 직접 전투에서도 에리세에게 패배하고 기절했다. 하지만 기절해도 그녀가 소환한 그램린들은 계속 움직이는지라 그 물량 공세 앞에서 에리세는 모든 마력을 소모했다.(*7)(*8) 그리고 투영을 사용해 성창 롱기누스의 복제품을 만들어낸다. 진품에 비할 건 아니지만 지극히 강력하다.(*9)

마술적인 제2종 영구기관을 갖고 있으며 머무는 곳의 사람들의 정기를 빼앗는다.(*10)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라이더(쿤드리)」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랜덤 페이지 이동 버튼(누르면 무작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7-13 04:39:33 (Sun)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7-13 04:39:33 (Sun)기준)
: 5478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7-13 04:39:33 (Sun)기준)
  • 1位 - 마술 계통 (19)
  • 2位 - Frontpage (15)
  • 3位 - 유미나 (6)
  • 4位 - 성흔 (4)
  • 5位 - 오로치 (4)
  • 6位 - 캐스터(쿠훌린) (4)
  • 7位 - 진명간파 (4)
  • 8位 - 위치 크래프트 (4)
  • 9位 - 기원 (4)
  • 10位 - 마술회로 (3)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2. 기원
  3. 마술품
  4. 망각보정
  5. 무명 삼단 찌르기
  6. 전투속행
  7. 마법진
  8. 대마술
  9. 서번트
  10. 세이버(아르토리아)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9時間前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1日前

    대영웅
  • 1日前

    라이더(이스칸달)
  • 1日前

    프톨레마이오스 보조페이지2
  • 1日前

    섀도우 보더
  • 1日前

    알테라 보조페이지1
  • 1日前

    세이버(알테라)
  • 1日前

    어쌔신(스테노)
  • 1日前

    캐스터(장각)
  • 1日前

    룰러(아스트라이아)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2. 기원
  3. 마술품
  4. 망각보정
  5. 무명 삼단 찌르기
  6. 전투속행
  7. 마법진
  8. 대마술
  9. 서번트
  10. 세이버(아르토리아)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9時間前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1日前

    대영웅
  • 1日前

    라이더(이스칸달)
  • 1日前

    프톨레마이오스 보조페이지2
  • 1日前

    섀도우 보더
  • 1日前

    알테라 보조페이지1
  • 1日前

    세이버(알테라)
  • 1日前

    어쌔신(스테노)
  • 1日前

    캐스터(장각)
  • 1日前

    룰러(아스트라이아)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2. AviUtl2のWiki
  3. R.E.P.O. 日本語解説Wiki
  4. 機動戦士ガンダム EXTREME VS.2 INFINITEBOOST wiki
  5. シュガードール情報まとめウィキ
  6. ソードランページ @ 非公式wiki
  7.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8. シミュグラ2Wiki(Simulation Of Grand2)GTARP
  9. ドラゴンボール Sparking! ZERO 攻略Wiki
  10. 星飼いの詩@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初音ミク Wiki
  5. 発車メロディーwiki
  6.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7.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8.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9. オレカバトル アプリ版 @ ウィキ
  10.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2.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3. ロスサントス警察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4. ダギ・イルス -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5. 光の黄金櫃(遊戯王OCG) - アニヲタWiki(仮)
  6. 召喚 - PATAPON(パタポン) wiki
  7. ステージ - PATAPON(パタポン) wiki
  8. 美食神アカシア - アニヲタWiki(仮)
  9. 可愛い逃亡者(トムとジェリー) - アニヲタWiki(仮)
  10. 箱入り娘(パズル) - アニヲタWiki(仮)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그리고 쿤드리 역시 불사자로서 방황하는 운명을 부여받은 전승을 가진 여자다. 다만 그 형태는 유대인과도 네덜란드인과도 다르다. 그녀는 "세계"로부터 "세계"로, 기억을 유지한 채 전생을 거듭한다고 전해진다. 한때 그녀는 한 명의 마녀였다. 헤롯 2세의 왕비이기도 했다. 북유럽의 주신 오딘의 딸, 전처녀(발키리)였다고도 한다. 전생을 거듭할 때마다 강한 남자에게 종속되어 도구로서 이용될 뿐인 운명.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과 맺어지고, 그 상대의 손에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구원받기 전까지 운명은 계속 반복된다. 지금, 그녀는 또다시 서번트로서 소환되며 누군가에게 사역되고 있다. 그녀의 특성은 일반적으로는 리셋되는 소환시의 기억 구성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 잔혹한 처지는 아하셰로스와는 또 다른 형태의 지옥이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3 하지만 결국 나는 방심하고 있었다. 일단락된 임무의 성과에 기분이 좋아져서 우쭐거렸던 것이다. ―――부둣가의 가장자리. 요트 하버의 끝자락. 나란히 늘어선 창고 골목을 빠져나와 위쪽의 차도로 이어지는 비탈길의 가장 위쪽에, 그 여자가 있었다. 바닷바람이 수녀복 옷자락을 뒤집는 것도 아랑곳않고, 베일로 가리고 있던 긴 머리카락을 지금은 당당하게 나부끼면서. 「대체 어떤 기분이실까?」 질릴 정도로 단정하게, 단호한 멸시를 담아서, 그녀는 나에게 물었다. 「음탕하게도 남의 애인을 빼앗아가고, 이 몸을 때려눕히고……그걸로도 부족해서 목숨만 붙여둔 채 길거리에 내던져두다니. 그래요, 얼마든지 저를 죽일 기회가 있었으면서 오만하게도 동정까지 해주시다니……틀림없이 자랑스러우시겠죠.」 이교도 여자 쿤드리. 검은 머리카락과 갈색의 피부. 나른한 듯 내리깐 농암색의 눈동자. 거대한 각성의 마력을 감춘 농염한 입술. 지중해 인종색이 짙은 흠잡을 곳 없는 미모……라고 생각한다. 흉계를 휘감고 있는 내장의 썩은내로부터 코를 움켜잡기만 한다면. 속죄하는 자들이 몸에 걸쳤다고 하는, 말털로 짜여진 옷은 싸우는 도중 만신창이로 찢어지는 바람에 대담하게 피부를 드러내고 있었다. 맨 처음 접촉했을 때는 그야말로 정숙한 수녀다운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할로윈 밤에 마주쳐도 얼굴을 찌푸릴 듯한 모독적인 차림이었다. 물론 그런 회복 불가능한 데미지를 입힌 건 다름아닌 나였지만. (중략) 본래 쿤드리가 사랑에 빠지는 상대는 성스러운 백조의 기사. 그 사람은 전혀 다르다―――방황하는 네덜란드 배의 선장은 조금도 닮지 않았다. 「"선장"을 사랑하게 되었잖아? 그 사람을 쫓아서, 용서받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이 마을에 온 거잖아? 몇십 년? 어쩌면 몇백 년이나 걸려서!」한걸음 한걸음 진중하게 그녀를 향해 다가간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4 떠올려보면, 아아── 생전(과거)의 나는, 몸부림과 싸움의 나날 속에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다지 망설인 적은 없었던 것처럼 생각된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이겠지. 내가 때때로, 무구하다거나 순수하다고 불리는 것은. 무구── 나 자신을 그렇게 인식한 적은, 없다. 오히려 나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한 채인 어리석은 자였다. 모르는 채로, 한결같이, 그저 망설이지 않고 나아갔다. 골랐다. 싸웠다. 예를 들면, 그 때. ……아아. 지금도, 떠오른다. 설령 목숨을 잃고, 인리의 그림자로서 나타난 임시 몸이라고 하더라도, 잊을 리 없는 기억들. 그 중 하나. 마술사 크링졸── 강장한 베이린 경에게 마술을 걸어, 성배성의 주인과 싸우게 하여, 성을 붕괴로 이끈 뒤, 한번은 베이린 경이 손에 넣었던 성창 롱기누스를 빼앗고, 사악의 성채에서 왕처럼 군림한 남자. 놈은, 마녀를 조종했었다. 그 구세주를 비웃었기 때문에, 영겁의 시간 동안 방황하게 됐다는, 가엾은 마녀. 그녀의 입맞춤은 저주. 성배성의 주인조차 농락한, 악랄한 신비. 하지만, 그것은……. ──이 내게는 통하지 않았다. 인도 때문이었는지, 나의 어리석음 탓이었는지. 혹은 양쪽 모두였는지. 나는, 그녀의 입술에 닿긴 했을 텐데도 농락당하지 않고, 자기를 잃지도 않고, 헤매지 않고, 마침내, 마술사 크링졸과 대치한 것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나는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했다. 「……저기, 쿤드리? 이건 전에도 말했지만,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아하셰로스와 "선장"을 피난시키는 걸 우선했을 뿐. 당신의 연인을 가로챈 게 아니라.」「………………」쿤드리의 눈동자는 이쪽을 가만히 내려다본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니라는 사실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관찰할 시간이 필요했다. 술자 자신이 의식을 잃은 사이에도 저만한 숫자의 그렘린을 사역하고, 이렇게나 빠르게 눈앞에 되돌아온 그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서. 상황은 열세였다. 마술회선을 경유해서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할까? 그럴 수는 없었다. 이건 나 자신이 뿌렸던 씨앗이니까. 쿤드리의 숨통을 끊지 않았던 것이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그녀의 존재는 이 마을의 입장에서는 재난 그 자체다. 하지만 그것은 아하셰로스 일행이 그대로 마을에 남아있었을 경우의 이야기다. 원인을 따지자면 쿤드리는 그저 그들을 쫓아서 나타난 이방인일 뿐이니까. 「다시 한 번 말할게. 이 마을에서 떠나. 이대로 상처를 회복하지 못한 채 소멸하고 싶지 않다면.」「이쪽이야말로 다시 말하죠. 그 사람을 돌려줘요.」「……그 사람이라니.」놀랐다. 아직도 눈치채지 못했다는 걸까. 단지 무의식중에 여기까지 쫓아왔다는 걸까.「이미 늦었어. 그들은 출항해버렸어. 유감이지만 당신이 설치했던 마물들의 덫도 전부 부쉈어. 그러니 추적하려고 해도 무리야.」출항한 건 사실이지만 덫에 대한 건 거짓말이었다. 어쨌든 그녀가 단념하게 하고 싶었다.「그 사람이 나를 내버려두고……? 아아……오오오……!」괴로워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쿤드리는 몸을 앞으로 숙였다. 머리카락을 격렬하게 쥐어뜯으며 팔과 팔 사이로 나를 날카롭게 노려보았다.「복수를! 당신에게 복수의 철퇴를 내리도록 하죠!」엉뚱한 화풀이에도 정도가 있다. 여자는 질투의 화염을 불태우고 있었다.그렇다면……끝까지 따라가줄 수밖에 없는 걸까……?「……저기,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해. 당신은 나에게 이길 수 없어, 쿤드리.」「그럴까요? 아직 저는 영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제대로.」비탈길의 단차를 한계단 한계단 내려오면서 그녀는 일부러 고개를 갸웃해보였다.「쇠약해진 건 당신 쪽이겠죠? 제가 접근하는 것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마력이 떨어진데다 악귀들과 교전하며 몸을 지키는 호부도 보석도 전부 사용해버렸다……그렇지 않나요?」「………….」「나이도 차지 않은 여자아이의 몸으로 이 요새의 야경(나이트워치)을 맡은 그 기개와 무거운 사명감에는 감탄했습니다. 하지만…….」쿤드리는 다리에 휘감겨 있던 수녀복 자락을 거침없이 뜯어냈다. 「결국 당신은 인간이고―――저는 서번트.」 「알고 있어.」미쳤다고는 해도 자율 서번트의 자기인식은 남아있는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 걸음 남았다.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쿤드리. 당신은 이 ≪아키하바라≫에 받아들여질 수 없어. 이 모자이크시 어디로 향하든 이물질로서 배제될 뿐이야. 그렇게 되도록 당신의 영기에 식별 태그를 박아놨으니까. 더이상 마을로부터의 마력 공급이 재개될 일은 없어. 오히려 이 곳에 머무르기만 해도 영기를 오염시키는 독이 되서 당신을 좀먹을 거야.」일부러 내가 이런 경고를 말할 것도 없이 단지 호흡을 통해 마력을 빨아들이기만 해도 그녀의 몸은 고통을 느끼고 있을 것이었다.「………….」 쿤드리는 분한 듯 눈섭을 찌푸렸다. 지금의 그녀는 실체를 유지하면서 서있는 것이 고작일 터였다. 반면 짧은 휴식시간 도중에도 내 체력은 꾸준히 회복되고 있었다.「호부도 보석도 확실히 나를 지켜주기는 했지만, 그건 진짜 역할이 아니야.」「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그렇겠지.」쿤드리, 당신은 싸움이 벌어질 토지에 대한 지식을 얻고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키하바라≫를 이용했지. 하지만 이 마을에 숨어서 살고 있는 사신에 대해서는 조사가 부족했어. 내가 사신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깨닫게 될 때. 그건 당신이 소멸하는 순간일 테니까. 그렇지만―――. 「당신은 여기서 사라져도 될 사람이 아니야.」의아하다는 듯 그녀가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누군가, 아마도 고위 마술사에 의해 소환되었을 서번트. 당신 역시 마술적인 제2종 영구기관을 갖춘 방황하는 전설의 일부. 이대로 마을에 머무른다면 이윽고 시민의 정기를 빼앗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 명백한 위험물. 「그래서는 너무 안타깝잖아…….」 그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서번트가 서번트에게 사랑을 한다는 건. ≪성배≫로부터 부여받은 운명 따위가 아니다.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기적이다. 본래 쿤드리가 사랑에 빠지는 상대는 성스러운 백조의 기사. 그 사람은 전혀 다르다―――방황하는 네덜란드 배의 선장은 조금도 닮지 않았다. 「"선장"을 사랑하게 되었잖아? 그 사람을 쫓아서, 용서받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이 마을에 온 거잖아? 몇십 년? 어쩌면 몇백 년이나 걸려서!」한걸음 한걸음 진중하게 그녀를 향해 다가간다. 「그렇다면 당신은 서번트더라도 과거의 망령 따위가 아니야. 현재를 살아가는 한 명의 인간이야. ......인간이란 말야.」 그녀는 아직 아무도 본 적 없는 그녀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성배≫의 주박으로부터 벗어나서. 「나는……이 마을의, ≪성배≫의 규칙을 어긴 서번트를 죽이고 있어. 그게 내 임무니까……당신을 도와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래서, 도망가게 놔주시겠다고요? 당신의 도시로부터? 정말인지, 후훗……친절하시기도 해라.」 힘없이 자조의 웃음을 흘리던 그녀는 털썩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 얼굴은 창백하고 홀쭉하게 혈색을 잃고 있었다. 「쿤드리……빨리 마을에서 떠나지 않으면……아직 열차를 타면 늦지 않았어. 역에서 출발하는 막차가 있으니까!」 마력의 회복수단을 잃어버린 그녀에게 남겨진 유예는 아마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을 테다. 더군다나……그녀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만일 선생님이 알게 된다면, 그마저도 물거품이 되버린다. 선생님은 결코 눈감아주지 않는다. 「그 사람의 배는……다시 이 마을로 돌아올까요……?」 돌연 적의가 옅어지면서 그녀가 물었다. 노파와도 같은 쉰 목소리로, 마치 순진한 소녀처럼. 「……모르겠어.」 나는 그 질문의 대답을 갖고 있지 않았다. 적어도 체류하던 동안 그들이 그럴 의사를 내비친 적은 없었다. "영원히 방황하는 운명"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그들이 한 번 찾아왔던 도시를 다시 방문하는 일은 없겠지. 이를테면 두 도시 사이를 일정 기간마다 왕복하는 행위를 두고 방황한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또다시 같은 땅을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도시의 이름이 바뀌고 시대가 달라져서 살고 있는 사람들 역시 변했을 시기가 아니라면 허락될 일은 없을 테다. 그리고 쿤드리 역시 불사자로서 방황하는 운명을 부여받은 전승을 가진 여자다. 다만 그 형태는 유대인과도 네덜란드인과도 다르다. 그녀는 "세계"로부터 "세계"로, 기억을 유지한 채 전생을 거듭한다고 전해진다. 한때 그녀는 한 명의 마녀였다. 헤롯 2세의 왕비이기도 했다. 북유럽의 주신 오딘의 딸, 전처녀(발키리)였다고도 한다. 전생을 거듭할 때마다 강한 남자에게 종속되어 도구로서 이용될 뿐인 운명.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과 맺어지고, 그 상대의 손에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구원받기 전까지 운명은 계속 반복된다. 지금, 그녀는 또다시 서번트로서 소환되며 누군가에게 사역되고 있다. 그녀의 특성은 일반적으로는 리셋되는 소환시의 기억 구성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 잔혹한 처지는 아하셰로스와는 또 다른 형태의 지옥이다. 「그렇지만……」 겹겹이 짓누르는 과거에 파묻힌 채 발버둥치는 그녀에게 내가 제시할 수 있는 희망은 단 하나 뿐. 「그 사람들과는 틀림없이 다시 만날 수 있어. 당신이 하기 나름이야. 미래는 누구에게도 알 수 없어……틀림없이 미래는 바꿀 수 있으니까.」나는 빈 껍질만 남겨진 듯한 그녀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손끝이 닿을 정도의 거리까지. 하지만 내 가벼운 말과 미숙한 마음은 그녀에게 닿지 못했다. 「그건 거짓말이네요.」 쿤드리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제멋대로인데다 무례한 박수갈채 따위를 결단코 제 무대에 용납할까보나요. 당신이 제 절망에 대해 무엇을 안다는 건가요?」 꿰뚫어봤다. 모자이크시의 규칙에도 분명히 어긋나있는 내 말에 베인 동요를 날카롭게 간파당했다. 「미래는 바꿀 수 있다? 이런 저에게 장래? 그렇다면, 죽일 수 있다면 죽여보세요―――자 어서, "사신"!」 「쿤드리…………!」 전승은 말한다. 이교도 여자 쿤드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결코 선을 행하지도 않는다. 머리 위로 들어올린 그녀의 손에 홀연히 마력이 모여 직선 형태의 결정으로 변한다. 그것은 한 자루의 창. 고대 로마 제국의 장식이 갖춰진, 보병이 장비하는 긴 창이었다. 「그 창은―――.」 중얼거리보다 먼저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피해 물러났다. 보구……! 성창―――롱기누스―――. 또다시 나는 방심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구는, 그 기마도 각성의 입술도 아니었던 것이다. 저주와 축복을 받은 그 창을 그녀가 갖고 있을 줄은 예상도 하지 못했다. 창을 크게 휘두르는 미쳐버린 여자는, 급히 거리를 벌린 나로부터 눈을 떼지 않은 채, 채찍처럼 몸을 젖히며 창을 던졌다. 「―――!」 격렬한 충격이 초음속으로 다가온다. 싱글 액션의 영창마술을 기동. 순식간에 발포된 필중의 마탄을 성창의 궤도와 교차시켜서, 심장으로의 직격을 피하는 것이 고작이었다.「――――――」깊숙하게 꿰뚫린 내 몸은 부둣가를 가로지르며 날아가 칸다 강의 수면에서 튀어올랐다.높게 치솟은 물보라가 마을의 네온사인을 반사하며 더할나위 없이 값싸게 깜빡거렸다.「……윽……포르카……미세리아……」간신히 그런 악담을 토해내고서, 나는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중략) 투영한 장본인인 쿤드리는 즉석에서 만든 창을 회수하러 올 기색도, 적이 틀림없이 죽었는지 확인하러 올 기척도 없었다. 그렇다면 그녀의 기분은 풀렸고 복수는 끝났다는 뜻이겠지. 더이상 이 마을에 머물 이유는 없어졌을 테다. 부디 그녀 자신의 영기가 소실되기 전에 서둘러서 ≪아키하바라≫를 벗어날 수 있기를, 나는 빌었다. 만약 다음에 얼굴을 마주친다면, 한마디 불평 정도는 해주고 싶지만.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6 다른 뭔가를 숨기고 있다. 그렇다면, 이쪽도 카드를 내보일 수밖에 없다. 나는 짐짓 한숨을 내쉬고서 말했다.「아키하바라 백화점의 성유물점 주인이 털어놨어요. 쿤드리가 위법 소환마술 재료를 조달했을 때, 어딘가의 정보상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 같네요…….」이건 어림짐작같은 게 아니라, 어제 카린과 헤어진 뒤 다시 그 가게를 찾아가서 얻은 정보였다.「최근 뒷사회에 유행하는 신형 영맥기생형 트랩이 있다는 것 같아서, 혹시 알고 계신다면 저도 대책을 세우고 싶은데……시뇨르・보르지아, 시뇨라・보르지아, 어떠신가요?」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7 그 여자는, 뭐라고 할까. 그런 식으로 적절하게 처리되어야 했을 한 명이었다. 이름은 ≪쿤드리≫. 사랑 때문에 미쳐버린 이교도 여자. 그 원념이 남긴 잔향, 해치웠을 터인 적의 강렬한 저주가, 지독하고 주도면밀한 덫들이 여전히 살아남아서 어디까지고 뒤쫓아온다. 바로 저 악귀들이다. 이 마을에 침투해있는 마력을 탐내면서 끈덕지고 부지런하게. 처음부터 기마를 몰면서 나타났던 건 상정한 범주내였다. 하지만 설마 쿤드리가 그런 소환마술을 알고 있을 줄은 예상밖이었다. 검색했던 문헌에는 없었던 정보다. 쿤드리가 불러낸 마물은 악귀 "그렘린". 마술 세계에서는 신참자에 속하는 현대적인 마물이다. 기계나 전자제품에 깃든다고 하는, 그야말로 이 마을에 어울리는 마물이라고 생각한다. (껍질이 벗겨진 영맥에 모여드는 해충들……효율적이네.) 감탄하고 있을 틈은 없다. 불과 몇 분 전에 내 손가락이 녀석들에게 뜯겨서 잡아먹힐 뻔했으니까.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8 「아아……당신, 이름은 에리세라고 하셨던가? 아니, 실례. "사신"이셨죠.」 「……쿤드리…….」 정말인지, 이 여자에게는 두 손 다 들 수밖에 없었다. 이쪽에서 준비해뒀던 함정으로 그녀의 기마를 사용불능으로 만들고, 그 뒤에 벌어진 격렬한 교전으로 본인 역시 저렇게나 부상을 입었는데도 여전히 움직일 수 있다니. ≪라이더≫라는 클래스에 대한 기본평가를 재인식해야 할 것 같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9 ―――잠깐의 꿈에서 깨어났다. 무겁고 차가운 통증이 내 옆구리를 꿰뚫고 있었다. 위화감을 의식한 순간에 타는 듯한 저림이 몸 전체로 퍼져나간다. 훌륭한 일격이었다. 저것이야말로 전사의 혼이 머무는 궁전(발할라)에서 전수받은 창술, 이라고 해야 할까. 지금 한창 물에 빠진 채 칸다 강 바닥으로 가라앉고 있는 중인데도 신기하게 실감이 들지 않았다. 지나친 고통을 억누르기 위해 감각이 마비되어 있는 걸지도 모른다. 회복기구가 전력으로 작동하고 있는데도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다. 스스로를 분석할 수 있는 의식도, 비상시를 대비했던 수중호흡도 앞으로 몇 초나 버틸 수 있을까. 흔들리는 시야 한가운데, 배 쪽에서 튀어나온 창의 가장자리가 흐릿하게 실체를 잃고 끝부분부터 서서히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이 창은……≪투영≫이었구나……진짜 보구가 아니라……) 정당한 소유자에 의한 것이 아닌 가짜 보구. (그것도 그런가……성창을……마탄 따위로 튕겨내는 게 가능할 리가……) 하지만 그 골자는 진짜 성창에 육박할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정밀해서―――. 스스로의 판단이 얕았다는 사실과 처해 있는 상황의 아이러니함에 입가를 일그러뜨리며 자조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0 누군가, 아마도 고위 마술사에 의해 소환되었을 서번트. 당신 역시 마술적인 제2종 영구기관을 갖춘 방황하는 전설의 일부. 이대로 마을에 머무른다면 이윽고 시민의 정기를 빼앗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 명백한 위험물.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