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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법 - (2024/03/05 (火) 18:00:10) のソース
#include(템플릿) 보법은 말 그대로 발놀림 [[기술]]의 총칭이다. 작중에서 특이한 보법을 구사하거나, 단순히 발이 빠르거나, 보법이 보법의 영역을 넘은 무언가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 ***보법 리스트 &bold(){● [[호흡]]과 [[보법]]의 조화로 특수한 효과를 내는 경우} → 올바른 [[호흡]]과 [[보법]]으로 육체 그 자체가 [[마술회로]]화하는 기법이 있다. [[호흡]]의 경우 숨을 내쉬는 호흡은 외계와 내계를 있는 명확한 이미지라 특수한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명한 유파에서 비문으로 다루며, 한 세대에 한 명 있으면 다행일 정도로 습득 조건은 까다롭다.((「호흡이라니, 숨을 쉬는 호흡 말이지? 그게 이상적인 게 뭐가 어쨌다는 건데?」「어쩌고 자시고, 신체능력은 물론 자연간섭에도 크게 영향을 줘요. 서양의 술사는 중요시하지 않지만, 동양의 가르침에서는 호흡이나 보법은 “배워도 흉내 낼 수 없는” 고등기술이라고 들었는데요」「숨결, 바깥 공기를 체내로 들이는 것은 외계와 내계를 잇는 명확한 이미지예요. 들이쉰다, 내쉰다, 라는 동작은 신을 받아들이고, 해방하는 동작의 일환이라고 했던가요. 이 “올바른 호흡법”은 각 유파에서 비문(秘門)이며, 습득할 수 있는 자는 한 세대에 한 명 있으면 다행인 편이겠죠」「———말하자면, 주문을 써서 마술을 행하는 자는 마술사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호흡, 보법, 골격, 그 존재 자체가 신의 뜻을 이루는 경우, 그 인물은 마술사를 능가한 순수한 마술회로라는 거죠」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정말 드문 케이스로 이 둘을 타고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인간]]은 [[신]]의 아이로 숭배되다 이능 단체에서 거두어 가거나, 더욱 극히 드물게 이능 단체의 손이 닿지 않고 평범한 인간으로 자라기도 한다. [[쿠즈키 소이치로]]는 이를 후천적인 단련으로 습득했다. 생전 노력해도 이를 습득하지 못 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부러움을 토로했다.((「이능자(異能者) 이기 때문에,어릴 때 부터 신동, 신의 아들이라고 시끄럽게 만들고, 결국은 마도에 속한 자들이 맡게 되는 게 보통이지만,그 중에는 누구의 눈에도 뜨이지 않고 성장하는 자도 있죠. 그런 인간은, 마술의 존재 따위 모르는 채, 마술사 이상의 신비에 몸을 두는데」「두는데? 쿠즈키 선생은 그런 타고 난 천재인 거야?」「아뇨. 그 인물에게 그 정도 재기는 느껴지지 않아요. …저, 지금까지 한 이야기와 모순되지만, 그가 올바른 호흡과 보법을 몸에 익히고 있는 건, 후천적인 단련에서 온 게 아닌가, 싶은데」「……저도 믿어지지 않지만, 그는 마술사도 아니고 피냄새도 나지 않아요. 하지만 저, 우연히, 평소에 하는 운동이 그에게 올바르게 작용하고 있을 따름인 겁니다」「…………????」뭐지,그거. 요컨대 쿠즈키 선생은, 심신 모두 맑고 바르게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는 건가? 「세이버. 그럼, 쿠즈키 선생은」「교사로서 이상적인 인물, 이라는 겁니다. 그 같은 인물은 드물지 않죠. 다만, 저 같이 단련해도 올바른 호흡이 익혀지지 않는 자가 보면, 선망의 대상이라는 것 뿐입니다」 하아, 하고 낙심한 듯이 한숨을 쉬는 세이버. …의외라고 하면 이 쪽이 의외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이버라도,사람을 부러워 하기도 하는구나……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 [[자기암시]]는 [[호흡]], [[보법]], 시계, 사고, 근육의 사용법을 기계처럼 강제로 바꾸어 몸을 전투머신으로 바꾼다. 이를 사용하면 몸을 새로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감각을 느낀다.((「몸을 다시 만드는거야. 그것을 가지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바꾸지. 호흡에서 보법(步法), 시계(視界), 사고(思考). 그런 것을 전투용으로 다시 만드는 것처럼. 근육의 사용법까지 바꾸니까, 다른 사람이 된다는 감각일지도 몰라. 싸움이 일어나면 마음을 바짝 긴장시키고 싸운다는 것이 무도(武道)의 첫걸음일텐데. 우리는 그것만을 추구해서, 결과적으로 도를 지나쳐버렸어」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의 내용)) 과거 사무라이나 사용하였던 이 기술을, [[료우기]] 가문은 현대사회가 되어서도 [[검술]]이라는 형태로 보존하였다. ((괴로운 듯한 마술사의 말에, 기모노의 소녀는 예에, 하고 대답했다. ……시키가 눈을 뜬 순간, 아라야에게 느껴졌던 두려움의 정체가 이것이다. 마술사는 스스로의 몽매함을 저주했다. 설마, 이 업(業)을 현대까지 전하고 있는 일족이 있다고는. - 공의 경계 본편, 모순나선 파트 中, 아라야 소렌 曰)) 그 유래는 다른 유파의 검을 초청하는 것을 싫어한 모 당주가 독자적인 [[검술]] 유파를 만든 일에 기인했다.((월초에 사범대리와 진검으로 시합을 하는 것이, 료우기가(家) 계승자의 규칙이다. 아득한 선대에, 일부러 타 유파의 검장(劍匠)을 초청하는 것에 싫증이 났던 료우기 가의 당주는, 자신들의 집에, 도장을 만들고, 자기들 멋대로 새로운 유파를 날조해냈다. 그 전통은 현대까지 이어져버려서, 어떤 인과인지, 여자의 몸인 나까지 칼을 휘두르는 것이 요구되었다. 아버지의 그것을 상회하는 실력차, 체력차를 뚜렷히 보인 시합이 끝나고, 나는 도장을 뒤로했다.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의 내용)) → [[축지]]는 고속이동의 한 분파로, [[보법]], 몸놀림, [[호흡]], 사각이 조합되어 완성된다. A [[랭크]]에 도달하면 [[공간전이]]를 부리는 [[선술]]의 영역이 된다.((축지 B : 순식간에 상대와의 간격을 채우는 기술. 많은 무술, 무도가 추구하는 보법의 극. 단순히 재빠른 것이 아니라, 보법, 몸놀림, 호흡, 사각 등 수많은 현상이 조합되어 완성한다. 최상급인 A랭크나 되면 이미 차원도약이며 기술을 넘은 선술의 범주가 된다. - 코하 에이스 EX의 내용)) &bold(){● [[서번트]] 부류} [[서번트]]는 대체적으로 엄청 빠르다. 그 중에서도 유파가 전수하는 보법은 아니지만 빠르게 이동하는 데 특화된 [[보구]]나 스킬이 있는 경우도 있다. → [[드로메우스 코메테스]]는 [[라이더(아킬레우스)]]의 준족 에피소드가 [[보구]]화한 것으로 전차에서 내리면 다른 [[서번트]]가 포착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달린다. → [[아르카디아 넘기]]는 [[아쳐(아탈란테)]]의 경주 에피소드가 스킬화한 것으로 장애물을 닥치는 대로 넘어갈 수 있다. 덤으로 아탈란테는 엄청 빠르다. → [[흑화 세이버]]는 10m을 좁히는 데 두 걸음이 필요하다.((간장 막야를 쥔 채 세이버를 응시한다. 벌어진 간격은 10미터. 아무리 세이버라고 해도, 접근하는 데에는 두 발짝을 필요로 하는 거리다. 이 간격이라면, 이렇게 기를 진정시킬 여유가 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인 [[세이버(아르토리아)]]는 7미터를 두 걸음에, 4미터를 한 걸음에 내딛는다.((복도를 달려, 해골 가면을 몰아넣는다. 열 칸은 떨어져 있던 간격이, 지금은 겨우 세 칸(5미터). 그녀---세이버라면 한 걸음에 파고들어, 해골 가면째로 적을 양단할 수 있는 거리이다. (중략) 세이버는 대답하지 않고, 칼끝을 약간 든다. 검은 적에게. 간격은 네 칸(7미터), 일검을 휘두르는 데에는 두 발짝 파고드는 걸 필요로 한다. 검사인 세이버는 파고들 수 밖에 없는 간격. 그렇기는 하나 그녀에겐 단 일격, 간격의 유무에 구애 받지 않는 비검이 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쿠즈키 소이치로]]를 죽이려 돌진했을 적에는 1초도 되지 않아 10미터를 주파한다 ((「……에?」 등뒤로부터의 목소리. 거기에 돌아보는 것보다 빠르게, 검사 서번트, 세이버가 질주하고 있었다.「세이버!?」목소리조차도 따라갈 수 없다. 이미 백은의 갑옷으로 무장한 세이버는, 질풍이 되어 쿠즈키에게로 돌진한다.「거기 서요, 세이버!」 맞받아치는 캐스터의 주언(呪言). 좁히기를 5칸. 10미터나 되는 거리를 단숨에 완주한 세이버가 질풍이라면, 더욱 빠르게 주문을 자아낸 캐스터는 뇌명이겠지. 그것도 폭풍. 일 초도 되지 않는 사이에 쏘아낸 광탄은 다섯 손가락, 죽음의 가시가 되어 세이버를 꿰뚫는다! 「대마력……! 아니, 내 마술을 완전히 막아내는 기사 따위 알지 못해……!」캐스터의 비명이 질러진다. 아쳐도 역시 피할 수 밖에 없었던 캐스터의 주문을, 세이버는 노려보는 것만으로 무효화한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캐스터(메데이아)]]와 대치할 적에는 10미터를 한 호흡으로 좁힐 수 있다 한다.((세이버의 몸이, 약간 기운다. ---캐스터까지의 거리는10미터 정도. 그 정도라면, 세이버는 한 호흡으로 간격을 좁혀, 캐스터를 해치우겠지. - 페이트 루트의 내용)) →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스터]]인 [[세이버(아르토리아)]]는 각력을 혹사시켜 제트전투기에 필적하는 속도로 달렸다.((서번트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각력을 혹사시켜 제트전투기에 필적하는 스피드로 수면을 질주하는 세이버였지만, 차폐물이 일절 없는 광대한 강 수면은 상공에서 소사를 퍼붓고 있는 버서커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사냥터나 다름없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 [[흑화]]하기 전 눈에 상처를 입어 시각이 봉인된 [[버서커(헤라클레스)]]는 그럼에도 30미터를 접근하는 데 3초도 안 걸린다.((지상에 올라와 발을 딛는다. 바람은 그쳤다. 검은 거인까지, 거리로 치면 30미터. 녀석이라면 3초도 걸리지 않아서 좁힌다. ---따라서. 승패는, 이 3초로 결정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 [[수육]]했다지만 일단 전직 [[서번트]]인 [[시로 코토미네]]는 시속 60KM를 넘은 속도로 질주한다.((약간의 초조함, 시로는 그것을 무시하고 더 속도를 올렸다. ……불빛 하나만으로, 달빛조차 제대로 비치지 않는 어둠 속의 숲을 시로는 전혀 개의치않고 전력으로 질주한다. 그 속도는 한마디로 이상하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었다. 시속 60km를 뛰어넘은채, 시로는 오직 질주하고만 있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bold(){● [[인간]]이 빠르게 이동하는 경우} 빠르게 이동하는 자들이 있다. 일부는 빠르다고 묘사되는데 왠지 느려 보이는 부류도 있다. → [[료우기 시키]]는 [[자기암시]]를 쓰면 총탄을 보고 피하는 [[아라야 소렌]]보다 빠르게 반응해 한 걸음에 9m을 걷는다.((마술사는───발사된 권총의 탄환조차, 발사된 뒤에 피할 만큼의 운동신경을 가진 아라야 소우렌은, 완전히 잘린 뒤에 뒤로 물러선 것이다. 본인도 베어졌다고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중략) 아라야는 알고 있다. 과거에 존재했던 고류(古流)의 검객에게 있어서, 약 3간(間) 정도의 거리쯤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아마도 좀 전의 시키라면 5간……9미터 정도의 거리조차 한걸음에 내딛어 왔겠지. 모두가, 그녀의 본래의 모습을 몰랐다. 료우기 시키는 직사의 마안과 나이프로 싸우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이라고 단정 지어져 있었다. 그러나 실제는 이것이다. 이 여자는, 본래 검을 사용하는 살인귀인 것이다. 지금의 그녀에게 비하면, 보통의 그녀 정도는 발끝에도 미치지 않는다.- 공의 경계 본편, 모순나선 파트 中, 아라야 소렌 曰)) → [[토오사카 린]]은 [[강화]]를 동원해 [[세이버(아르토리아)]]보다 빠르게 이동한다. 한편 위에서 언급한 절대적인 보법을 습득한 [[쿠즈키 소이치로]]는 그 린보다 더 빠르다.((캐스터에게 저항할 여력은 없다. 토오사카는 세이버 같은 속도로 캐스터에게 다가가,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 마술에 의한 몇 초뿐인 “강화”. 토오사카는 처음부터, 캐스터에게 격투전을 걸 생각이었던 것이다. 캐스터는 토오사카를 마술사로밖에 보고 있지 않았다. 그 틈, 단 한 번밖에 통하지 않을 기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불리한 마술전을 연기한 건가. 그리고 책략은 성공했다. 캐스터는 토오사카에게 속아, 완전히 패배했다. 이 싸움은 토오사카의 승리로 끝났다. 그렇다. 「아니. 거기까지다, 토오사카」 이 남자의, 괴물 같은 운동능력만 없었다면. 캐스터에게 달려든 토오사카가 질풍이라고 하면, 그것은, 마풍(魔風) 같은 속도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이러한 고속이동은 사정거리가 팔의 범위를 넘을 수 없는 [[뱀]]의 약점을 커버한다. 멀리서 [[마술사]]가 [[마술]]로 공격하기 전에 초월적인 [[보법]]으로 접근해 때려부수면 끝이다.((「좋아. 세이버는 당황해서 당했지만, 저 녀석의 수법은 알고 있어. 요는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쓰러뜨리면 되잖아」 쿠즈키를 노려본 채로, 토오사카는 슬금슬금 후퇴해 간다. 마술사와 전사의 싸움은 거리와의 싸움이다. 아무리 괴물 같은 격투기능을 가지고 있어도, 쿠즈키에게 대마력은 없다. 때문에, 쏘면 이길 수 있다. 다가오기 전에 하나라도 주문을 짜 올리면 이쪽의 승리다. (중략) 그런 여유 따위, 없었다. 겨우 한 순간. 약간 쿠즈키의 몸이 흔들렸다, 라고 생각한 순간, 쿠즈키는 토오사카의 눈앞에 있었다. 깜짝 놀라면서도, 그래도 순간적으로 손바닥을 쿠즈키에게 향하는 토오사카. 그 가슴의 중심에, 쾅, 하고. 저, 세이버의 목을 뚫으려고 했던 오른손이 때려 박혀 있었다. 「아 으…………!」토오사카의 시간이 멈춘다. 가슴의 중심을 점혈 당해, 호흡을 봉해졌다. 그걸로 끝이다. 숨, 주문을 입 밖으로 내지 못하면, 마술사는 그 대부분의 능력을 커트당한다. 순간적으로 뛰어서 물러난 덕분인지, 가슴에의 일격은 호흡을 빼앗는 데에 머물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 [[나나야 체술]]은 그 [[보법]]의 발놀림이 거미 처럼 입체적이다.((밤마다 되풀이되는 그 녀석과의 사투. 나나야라는 이름을 가진, 그 녀석의 짐승 같은 움직임을 생각했다. (중략) 나한테는 그 녀석 같이, 거미처럼 움직이는 입체적인 보법이 없다. 그러니까 나도, 적어도 하나 정도는 그 녀석에게 없는 무언가를 히든카드로 갖고 있지 않으면 대적할 수가 없다. - 가월십야의 내용)) → [[나나야 체술]]의 기초만 익힌 [[토오노 시키]]([[나나야]] 인격 모드)는 복도에서 10m를 2걸음에, 확실하게 죽인다는 전제하라면 3걸음에 벽과 천장을 거쳐 내딛는다. [[혼혈]]의 힘이 폭주하여 강해진 [[토오노 아키하]]는 2걸음 째에서 시키를 시인하게 된다.((자신과 적과의 거리를 가늠한다. 거리는 10미터. 나이프가 닿는 범위에서 뛰어든다면 2걸음. 확실하게 처리하려면 세 걸음을 필요하게 된다. 복도에는 도폐물도 없고, 크게 움직여서 몸을 숨길정도로 넓지도 않다. 벽와 천장을 발판으로 한 점에서, 아키하의 시계에서 벗어하는건 어렵다. 이쪽이 두 걸음 내딛으면, 아키하는 이쪽을 알아차리는건 단숨이다. 상황은 이상이다. 이대로 거리를 좁히면서, 한호흡 차이로 이쪽이 먼저 죽는것이 된다. - 코하쿠 루트의 내용)) → [[팔극권]]의 비문인 활보(活步)는 발놀림 없이 지면을 활주한다. [[코토미네 키레이]]가 구사하자 다섯 걸음을 한 걸음으로 내딛었다.((하지만—— 이 시점까지도 키리츠구는 아직, 코토미네 키레라는 남자의 위협에 대해 착각하고 있었다. 키레의 발차기가 빗나갔던 것은, 어디까지나 키리츠구의 동작속도를 착각하였기에 거리를 잘못 읽었을 뿐이지, 결코 키리츠구의 움직임이 포착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기 때문은 아니다. 보통의 배속으로 움직인다고 알게 되었다면—— 그렇게 납득하고서 거리를 계산할 뿐. 그렇기에 키리츠구는, 즉시 두번째의 경악을 맛보게 되는 결과를 맞이했다. 피아의 거리는 다섯 걸음 이상. 우선은 만전의 안전권이라고 보고 있었던 그 간격을, 장신의 대행자는 겨우 한 걸음만에 좁혀들어왔던 것이다. 아무런 발놀림도 보이지 않는 채로 지면을 활주한 『활보(活步)』의 보법. 그야말로 팔극권의 비문이랄만한 신기(神技)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 전성기가 지나 육체 능력이 약해진 [[코토미네 키레이]]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안은 상태로 100미터를 7초 대에, 시속 50KM 가까운 속도로 달린다. [[아쳐의 팔]]에 육체능력이 강화된 [[에미야 시로]]도 누군가를 안은 건 아니지만 비슷한 속도로 달린다.((「코토미네……!」 온 힘을 다해 따라붙는다. 그걸로 호각이었다. 이리야를 안은 코토미네와, 족쇄 없이 달릴 수 있는 나. 언제 지면에 발이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숲 속, 100미터를 7초 대에 달려서 지난다.「윽----」 심장이 경종을 울린다. 이상하다. 달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시속 50km 가까운 스피드로 숲을 달리다니 인간이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다. 팔이 진동한다. 천에 감긴 왼팔이, 두근, 하고 크게 팽창하는 것 같은 위화감. ……아까 이리야가 말했던 건, 틀림없이 그런 거다. 아쳐의 전투경험만이 아니라, 육체적인 기능까지 에미야 시로를 침범하고 있다. 너무 많아 남기까지 하는 근육증강제. 그 독이 신체에 유입되어, 평소 이상의 힘을 발휘시키고 있다. ----그건 괜찮다. 그게 방사능 누출로 가이거 계수관이든가 하는 어딘지 모르게 멋있는 듯한 계기를 바늘 끝까지 돌아가게 하는 거라도, 지금은 순수하게 고맙다. 하지만 코토미네는 다르다. 마력의 발로(發露), 마술행사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믿기 힘든 일이지만, 이 녀석은---아무런 마술의 은혜도 없이, 이리야를 안고 날아다니고 있는 거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 [[료우기 시키]]는 4차선 도로가 물이 발목까지 차오르는 폭풍우 속에서 기모노를 입고 10m을 3초로 따라잡는다.((대교는, 얕은 호수가 되어있었다. 4차선이나 되는 넓은 아스팔트는, 온통 빗물에 잠겨, 걸을 때마다, 발목까지 적셔버린다. 부딪쳐오는 비는 비스듬하게 쏟아지고, 바람은 버들가지 같은 가로등을 부러뜨리려는 것처럼 미친 듯이 날뛰고 있었다. 하늘은 어둠. 이곳은 이미 아득한 해상. 항구에 보이는 거리의 불빛은, 마치 지상에서 달을 보는 것처럼, 멀고멀어서 다다를 수 없다. (중략) 시키의 질주가 시작되었다. 물에 젖은 바닥, 휘몰아치는 호우 속에서, 그 스피드는 홀려버릴 만큼 빠르다. 10미터의 거리를 좁혀드는 것에, 아마 3초도 걸리지 않겠지. 후지노의 연약한 몸을 지면에 내동댕이치고 심장에 나이프를 꽂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다. 그러나, 그 경이적인 속도도 시력에는 당할 수 없다. 접근해서 공격할 수밖에 없는 시키와. 그저 그 두 눈으로 목표를 포착하기만 하면 되는 후지노의 차이는, 3초로는 너무 늦다. - 공의 경계의 내용)) → [[라이더(메두사)]]의 공격을 예측으로 피하고 돌진한 [[에미야 시로]]는 5m에 2초도 안 걸린다.((「나설 차례다, 라이더, 너를 베어 쓰러뜨린 세이버의 마스터야……! 그날 밤에 진 빚을 갚아줘라……!」 막아서는 검은 서번트. ———상관하지 않는다. 상대가 누구든, 이제 절대 멈출 수 없다. ———휘둘러지는 단검. 그걸, 자신도 놀랄 정도 예측으로 피했다. 베어 올라온 단검을 피하고, 라이더의 왼쪽 옆을 지나간다. 긴 머리와 큰 키 탓인지, 라이더는 지나치는 나를 포착할 수 없다. ———이겼다. 거리로 치면 앞으로 5미터, 2초도 안 걸리고 신지에게 다가가서, 라이더를 조종하는 령주를,「윽………… ! ! ! ! ?」 혀가 뻗는다. 목을, 등뒤에서 졸렸다.「————후우. 진짜, 뭐 하고 있는 거야, 라이더! 에미야 따위에게 마음대로 다뤄지다니, 그러고도 서번트냐!」「………죄송합니다. 조금, 그의 집중력을 얕보고 있었어요」-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bold(){● 도약을 잘 하는 경우} 왠지 뛰기를 넘어서 도약을 잘 하는 부류가 있다. → [[마토우 사쿠라]]가 [[마스터]]가 된 [[라이더(메두사)]]는 2초 만에 50M을 뒤로 물러났다.((세이버는 추격할 수 없다. 그 두 발에는, 라이더의 쇠사슬이 얽혀 있다. 라이더가 무릎을 꿇은 것은 그 때문이다. 그녀는 세이버의 상반신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마지막 한 수로 세이버의 두 발에 쇠사슬을 휘감고, 암반에 단검을 꽂아, 그 움직임을 봉한 것이다.「이 정도 족쇄로……!」 세이버의 온몸에 마력이 달린다. 번개를 띤 세이버는 손쉽게 쇠사슬을 분쇄한다.「----!」하지만 늦다. 겨우 2초의 틈이었지만, 그래도, 라이더에게는 너무나도 충분한 "도움닫기 거리"를 벌리게 했다.「보구----!」 거리로 치면 50미터. 그 정도 되는 간격이 벌어지고, 세이버는 한 순간에 라이더가 노리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받아 칠 수단은 하나뿐.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 [[랜서(쿠훌린)]]은 30미터 정도는 간단히 도약할 수 있다.((랜서는 주위의 요사스런 손을 관찰한다. 꾀임에 빠져서 꽤나 안까지 오고 말았지만, 저편 기슭까지는 30미터. 이 정도라면---용이하게, 단숨에 도약할 수 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작정하고 후퇴하자 단숨에 100미터의 거리를 벌렸다가 50미터를 질주해 도약하여 [[게이 볼그]]를 투척했다.((크게 후퇴하는 랜서. 창을 내지르니, 어쩌고 할 간격이 아니다. 한 순간에 벌어진 거리는 100미터 이상. 랜서는 이 광장의 입구까지 뛰어서 물러나, 거기서, 짐승처럼 대지에 사지를 댄다. (중략) 둘의 거리는 100미터. 그 정도의 도움닫기로 랜서는 창을 내찌르는 것이 아니다. 푸른 모습이 꺼진다. 50미터나 되는 거리를 단숨에 내달린 창병은, 있을 수 없게도, 그대로 크게 도약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 [[버서커(헤라클레스)]]는 언덕 위에서 도약하자 수십 미터를 단숨에 낙하했다.((거구가 난다. 버서커라고 불린 것이, 언덕 위에서 여기까지, 수십 미터나 되는 거리를 단숨에 낙하해온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 전성기가 지나 육체 능력이 약해진 [[코토미네 키레이]]는 한계까지 근육을 동원하면 10M를 점프할 수 있다.((나부끼는 신부의 흑의. 도약한다. 거짓말 같은 상승은, 포대의 탄환 바로 그것이었다. 힘을 모을 대로 모아, 한계까지 짜낸 근육을 해방해, 10미터의 거리를 0으로 만드는 초인적인 곡예.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include(템플릿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