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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타입문 백과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最終更新:2025年01月13日 19:06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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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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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오리지널 사양
진명 애비게일 윌리엄스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2cm・44kg
성우 오오와다 히토미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C, 마력 : B, 행운 : C, 보구 : A
소유한 보구 클리포 라이좀 - 빛 껍질 가득한 허수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영역 밖의 생명 : EX, 광기 : B
보유 특수능력 신성 : B, 신앙의 기도 : C, 정기상실 : B, 마녀재판 : A+

● 2020년 여름 이벤트 사양
속성 질서 악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B, 민첩 : B, 마력 : A,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드림랜드 - 머나먼 환몽향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영역 밖의 생명 : EX, 광기 : B+
보유 특수능력 신성 : B+, 장미의 잠 : B, 정기상실 : B+, 이끄는 자 : A

● 산타 프리텐더 사양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C, 민첩 : A, 마력 : C, 행운 : A+, 보구 : C
소유한 보구 그랑 파 드 되 - 아련절실한 꿈 꾸기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보유 특수능력 별사탕 요정의 춤 : EX, 파 드 되 : A, 성야의 선물 : A, 환상의 프리마 : A, 대마력 : A-, 진지작성 C, 영역 밖의 생명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포리너 클래스로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다.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수영복 영기가 추가되었는데 클래스는 여전히 포리너다.
2024년의 산타 서번트가 되었는데 클래스는 프리텐더다.


인물 설명

세일럼 마녀재판에서 마녀 혐의로 몰렸다가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마녀라 증언해 여럿 죽인 그 마녀재판의 대표자 애비게일이다. 일단 설정 담당자는 이 사건에서 무구하고 다감하며 의심할 줄 모르는 평범한 소녀인 애비게일과 힘든 삶 속에서 불행과 괴로움을 악마의 소행으로 돌리려 했던 마을 사람들 중 어느 쪽에 죄가 있냐고 넌지시 마테리얼에서 제시하고 있다.(*2)

아무튼, 타입문 세계관의 애비게일은 크툴루 신화 요소가 들어가서 다른 공간이나 시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은의 열쇠'라 불리는 존재가 되었다.(*3) 본래는 샤머니즘의 재능이 뛰어난 정도였으나 운 없게도 마신주 라움이 크툴루 신화 쪽 존재의 힘을 얻기 위해서 이성과 광기의 틈새에 위치해 인간의 양면성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세일럼을 구현하다가 우연히 애비게일을 발견해 버렸다. 라움은 그 재능을 세계를 루프시키며 잔혹하게 깨워 버렸다. 루프를 돌려서 마녀재판에 선 애바게일을 누군가가 구해내면 애비개일이 은의 열쇠로 각성하지만 마녀로 선언당하면 루프를 돌리는 식이다. 다섯 번 실패했고, 여섯 번째에 칼데아에서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개입해 그녀를 구했고 그 결과 실현되었다.(*4)

본래 은의 열쇠는 로마 유적의 발굴품을 방불케 하는 디자인의 십자가 비슷한 모양의 무기물이다. 개념으로의 열쇠이며 본래라면 마도사가 휘두르는 지팡이다. 극한의 빙하기에 가라앉은 북방의 대륙의 마도사가 만든 상아의 책, 죽은 자의 법률의 책 같은 몇 권의 마도서를 살피는 것으로 기능과 사용 조건을 알게 되어 있다. 사용 조건은 마술의 소양을 갖춘, 동심을 잃지 않은 무구한 사람이어야 한다. 영국에 시조를 두는 한 마도사가 엄중히 보관해 두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세일럼으로 흘러가 수십 년 정도를 거기에 있었다. 그것을 마신주 라움이 발견하고 애비게일에게 넘겼다. 조건을 만족한 애비게일은 루프 끝에 은의 열쇠로 각성했다. 일몰하는 성신(星辰)의 시간에 아홉 가지 빨간 인(印)에 각각 상응하는 동작으로 맞추어서 개방했다 한다.(*5)

타입문 세계관의 애비게일은 현실 기록으로 남은 세일럼에서 한 잔혹한 일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루프를 돌던 오리지널 애비게일은 어느 순간 떠올렸다.(*6) 칼데아에 소환된 애비게일은 오리지널 애비게일의 간섭으로 일종의 꿈을 통해 마녀재판 이후의 세일럼을 보는데 마을 사람들은 다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마녀재판을 합리화하고 애비게일은 그들에게 현실을 인정하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결국 이번 사건의 마녀는 자신이었다고 선언한다. 자신의 죄에서 눈을 돌리지 않겠다고 하지만 모든 걸 덮어버리려 하는 마을 사람들은 애비게일을 배에 태워져 추방시키려 했다.(*7)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특수한 서번트라 남들과 조금 다르게 소환된다. 전성기가 아닌 성장 도중의 인격을 가진 시기, 좀 더 정확히는 마녀재판 도중의 시기인 12세의 나이로 소환된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타 서번트들보다 연약한 면이 있다.(*8)(*9) 오리지널 애비게일과는 별개의 존재라 라바니아가 누구인지 모른다. 막간의 이야기에서 오리지널 애비게일과 연동된 후 막연히 소중한 친구라 떠올린다.(*10) 비슷한 영향을 받아 캐스터(시바의 여왕)을 무의식적으로 생전 자신의 하인 역을 1.5부 5장 세일럼에서 했던 티튜바라 부르는데 본인이 왜 그러는지 모른다.(*11) 처음 소환하면 무구한 소녀 시절로 불리나 영기재림을 하게 되면 마녀로 불리던 시절로 변한다.(*12) 평범한 소녀일 적에는 버터와 베이컨을 올린 팬케이크와 그레이비 소스를 뿌린 매쉬 포테이토를 좋아한다. 자신은 마녀가 아니며 오히려 마술사인 마스터가 마녀라고 칭한다(딱히 부정적인 감정은 없다).(*13) 평범한 소녀 답게 외로워하지만 청교도 신도로서 착실하다. 서번트로 소환된 것도 뭔가의 뜻이라 생각한다. 이 세계에도 평안과 신뢰를 주었으면 하며 성배에는 별 관심이 없다.(*14) 영기재림 해서 마녀가 되면 마셔 본 적은 없지만 술이 맛있을 거라며 찾는다. 그리고 자꾸 다가와서 시비 걸면 닥치게 해 버린다고 개가 무섭다 한다.(*15)

크툴루 신화와 연결된 정통파 포리너들은 각자 연관 사신을 갖고 있는데 애비게일은 대놓고 라비니아가 요그 소토스를 언급하는지라(*16) 요그 소토스가 거의 확실하다.


2020년 여름 이벤트 사양 애비게일

수영복 영기 치고는 클래스도 이전과 같고 영기와 인격도 다를 것이 없는 대신 재림 상태에 따라 성격과 취향이 바뀌는 특이 케이스다.(*17)

■ 이 영기일 때는 꿈에 집착한다. 꼼을 인류가 쌓아 온 역사라 정의하곤 긍정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면서(꿈의 힘으로 마스터와 사람들을 치유하고 싶어 한다) 동시에 현실은 잔인하고 거짓말뿐이니 순수한(이라 아비게일이 믿는) 꿈과 모두 바꿔버리고 싶어 한다.(*18)

■ 왠지 자기랑 동갑내기인 자들에게 연상 연하 구분을 과하게 요구한다. 자기보다 어린 아쳐(이리야스필)가 애비게일쨩이라 부르자 연장자에게 쨩을 쓰다니 버르장머리가 없다며 선배라고 부르라 한다. 실제 동갑내기들 입장에서는 어른처럼 보이긴 한다고 한다.(*19)(*20)

■ 제1재림 상태는 세자매로 치면 장녀다. 무시무시한 외견을 갖고 있지만 관용적이고 어른스러움 체념을 내뱉는 비교적 상식파다.(*21)
오리지널의 자신에 대해서는 불쾌한 자기혐오를 갖고 있으며 이러는 자신은 역시 어린애라 한다.(*22)

■ 제2재림 상태는 세자매로 치면 차녀로, 진지한 성격이 본래의 애비게일과 가장 비슷하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공부에 열심이며 꼼꼼하고 착실하다.(*23)
오리지널의 자신에 대해서는 지혜를 얻고 영리해진 자신보다 망설이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는 오리지널 쪽이 더 강할 거라 한다.(*24)

■ 제3재림 상태는 세자매로 치면 삼녀로, 조금 앳되고 천진난만하다. 그 순수함 때문에 광기에 맞닿아 있으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일면이기도 하다.(*25)
오리지널인 자신에 대해서는 자기랑 드래스와 수영복을 교환해 버리면 같은 부류니 구분이 안 가는거 아니냐 한다.(*26)

■ 검은 고양이 노슈(ノーシュ)와 뚱뚱한 회색 고양이 루타르(ルタール)가 따라다닌다. 애비게일의 눈에 띄지 않을때는 서로 죽고 죽인다.(*27)
→ 둘 다 꿈의 나라에서 만난 사역마로 노쉬는 우아하고 재쁘록 루타르는 똑똑하다. 자기가 없으면 싸우는 건에 대해선 곤란해서 신에게라도 빌고 싶다며 어디 믿음직한 고양이 신 같은 거 없냐 한다.(*28)
→ 두 고양이는 스핑크스가 신경 쓰인다 한다.(*29)
→ 루타르가 꿈의 나라를 돌아다니다 땅딸막한 고양이 같은 생물의 공주님이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캣파이팅에 몰두하고 있는 걸 봤다 한다.(*30)


산타 애비게일

발레 무대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의(*31) 별사탕 요정이라는 캐릭터라는 역할을 입은 산타 겸 프리텐더 애비게일이다. 기본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으며 크리스마스답게 조금 밝고 해피해졌고 본래의 청교도답지 않은 사치스러운 행동도 하지만 자신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없다 생각하는 면모도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빗대어 스스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 주고 싶어하는 친절과 박애의 마음이 강한데 아주 조금 참견한다는 면모이기도 하다.(*32)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아직 그게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은, 이스터 애그와 악기의 중간 형태를 한 물건을 영기에 품게 되었다. 그녀가 프리텐더이자 산타가 된 건 그 물건이 작용한 것이다. 산타로서 활동하는 애비게일은 마술적인 꿈을 꾸는 상태와 같다. 그녀가 출현시키는 과자는 꿈이 현실이 된 산물이다. 본인도 이게 덧없는 꿈이라는 걸 알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 춤추는 동안만은 잊을 수 있다 한다. 달걀을 발견한 건 아쳐(오다 노부나가)(만취해서 기억 없음), 수영복 영기 BB(재밌어 보인다면 방관만 함)이다. 이벤트 당시에는 삼포 설계도의 기억 매체(일종의 마법진으로 표현됨)로 작동했는데 특이점 소거 후에는 그 기능은 상실했다.(*33)(*34)

산타로서는 과자를 나누어주는 타입인데 자신을 위해 만드는 과자는 맛이 별로라 고민이라 한다.(*35) 과자랑 양치랑 뭐가 먼저인가가 중요하다 한다.(*36) 항상 과자에 둘러쌓여 있으면 그 맛과 즐거움을 잊어버릴 것이고, 크리스마스 축제가 끝없이 이어지면 그렇게 될 거라 한다. 그래서 문득 떠올린 꿈, 기다려지는 동경의 날 그 정도가 알맞다 하며 과자나라 여왕이자 콘페이토 요정의 춤추는 사람으로서 지나치게 달콤하지 않은 절제 있는 여왕을 목표로 하겠다 한다.(*37)

성배가 있다면 온갖 곳을 떠돌며 여행을 하고 싶다 한다. 소중한 친구를 만들면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는 느낌이다.(*38) 오리지널 산타클로스를 의식하고 있다. 산타로서 선물을 줄 때를 대비해 할아버지 같은 말투를 연습한다던가 자신이 좀 더 포동포동한게 좋을까 한다.(*39)

종종 의식이 희미해져 크툴루 신화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곤 한다.(*40)


타입문 세계관에서의 애비게일과 세일럼, 관련 인물들

마신주 라움은 본래 현대 시공 세일럼 지방에 있던 5만 명의 인간을 마력원으로 바꾸고 17세기의 세일럼을 심혈을 기울여 재현해 실험을 시작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자신의 요구조건에 딱 맞는 애비게일을 우연히 발견했다. 분명 역사를 지키려고 했건만 본래 역사와 달리 애비게일의 부모가 총의 폭발과 마차의 전복으로 죽어 버린 것이다. 거기에 부모가 죽은 원인은 애비게일에게 있었다.(*41) 원하는 소체를 얻었겠다 17세기의 현실의 천만 배 가속된 시간으로 루프를 돌리려 했으나 칼데아의 시바가 플라우로스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 마신주 서치 기능으로 라움을 발견하고 거기로 캐스터(시바의 여왕)을 보냈고 둘의 충돌로 17세기의 세일럼의 시간은 평범하게 돌아왔다.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된 상황이라 초조해하던 라움에게 다섯 번째 루프를 마친 애비게일은 신의 사랑이 닿지 않은 불쌍하지만 자신이라면 사랑할 수 있는 친구를 요청했고 라움은 이에 응해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웨이틀리 라비니아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었다.(*42)

■ 라움이 고증을 지키기 귀찮아졌는지 6번째 루프에서는 실제 17세기 세일럼의 역사와 맞지 않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주민들도 대충 구울을 변장시키는 등 극중극을 만드는 자로서 태업을 일삼았다.(*43) 다섯 번째 루프를 실패하자 이번에는 자신이 만든 세일럼에 끌어들일 수 있는 자가 여기로 오고 싶어 하는 자들로 한정된다는 것을 이용해(이 성질 때문에 진짜 역사에서 세일럼 마녀재판으로 멀쩡한 사람 여럿 죽인 주동자들이 죄를 속죄한답시고 여기로 와서 등장인물이 되기도 했다(*44) ) 칼데아를 끌어들였다.(*45)

■ 정확히 무엇을 햇는가는 불명이나 마신주 라움이 만든 세일럼은 그 대부분이 애비게일의 존재에 의존하고 있었다.(*46)

■ 애비게일의 소망으로 만들어진 6회차 루프의 등장인물 웨이틀리 라비니아에 대해서. 러브크래프트의 원작에서 웨이틀리는 세일럼의 명가였으나 마도에 빠져 타락했고 특히 라비니아는 요그 소토스의 아이를 낳았다. 이 세계에서도 웨이틀리는 크툴루 신화 쪽 바깥의 신을 강림시키는 것을 기원으로 하는 연금술과 흑마술을 다루는 마술사 가문이다. 그 부분이 라움의 마음에 들었는지 강제로 옮겨져 일족 전부가 포로가 되어 세일럼에서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다.(*47)(*48) 세일럼에서 웨이틀리 가는 금이 엄청나게 많아 배를 몇 척이고 살 정도로 돈은 많지만 이단 취급당한다.(*49)
→ 여기의 라마니아는 애비게일이 라움에게 요청한 대로 세일럼의 결계에 의해 기억이 왜곡되어 애비게일과 같은 날, 구체적으로는 1680년에 왔던 낮에도 보이는 커다란 혜성의 해에 태어난 것으로 처리되어 있다. 본인은 아직 자신이 세일럼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게 거짓 정보라는 자각은 하고 있다. 거기에 일부러 왕따 당하라고 설정했는지 알비노에 음침하다.(*50) 할아버지가 애비게일과 관련이 있다는 것 때문에 뭔가 있을 거라 생각해 친구인 척 라비니아 쪽에서 다가갔다. 바깥 이야기를 원하는 애비게일에게 라비니아는 자신의 가문에 비원으로 내려오는 요그 소토스 강림의 의식을 흉내내는 법을 가르쳐 줬고 빠르게 친해졌다.(*51)
→ 라비니아의 할아버지(죽기 전에 라비니아를 딸이라 부른다) 압살롬은 세일럼에 와서 기억이 왜곡되어 자신이 애비게일의 부모를 죽인 것에 관여했다는 거짓 과거를 믿게 됬고(과거 감옥의 문을 열어 애비게일의 부모를 죽게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이전보다 더욱 저 쪽 세계의 신 씨의 강림 의식에 힘쓰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마녀재판이 시작되자 압살롬은 이단 혐의로 끌려가 교수형 당했고, 구울로 되살아나서 뭔가 알려주려 했으나 랜돌프 카터의 몸을 차지한 라움에게 입막음으로 소멸당했다.(*52)(*53)
→ 할아버지가 이단 혐의로 교수형 당하면서 입장이 확 바뀐다. 마지막으로 애비게일에게 같이 세일럼을 떠나자고 했으나 거절당하고 웨이틀리의 역할을 달성하겠다며(*54) 마녀재판 담당 고위 판사 매튜 홉킨스에게 이단의 신화나 악마의 생태가 기록된 상아의 서를 넘기고 이것을 애비게일이 사용했다고 속였다.(*55) 애비게일은 토끼를 잡아다 라비니아와의 비밀 약속 장소에서 은제 나이프로 토끼를 죽이고 밧줄과 육망성으로 배치한 돌 등으로 세일럼을 구해달라고, 그게 아니면 자신을 이곳이 아닌 어딘가로 보내달라고 라비니아와 하던 엉터리 의식을 치루다 매복해 있던 홉킨스에게 걸린다.(*56) 애비게일이 구속되려는 순간 튀어나와서 할아버지의 복수라며 홉킨스에게 칼빵을 놓아 죽인 후 그걸 제물로 요그 소토스에게 자신을 바치는 주문을 외웠으나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도주했다.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이 자신이 범인이라 거짓 자백해서 잡히지 않았다. 이후 칼데아의 일행에게 발견되었고, 도망치려 하나 자신 대신 사를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협조하기로 한다.(*57)(*58)
→ 마신주 라움은 애비게일의 각성을 거의 완성시키고 이제 감출 생각도 없는지 제대로 랜돌프 카터의 모습도 안 하고 친절하게 이번 사태를 해설하다가 라비니아에게 기습당한다. 라비니아는 러브크래프트 작품에서 필살기로 취급되는, 타입문 세계관 식으로 하면 영체를 강제로 물질화하는 이븐 가지의 분말을 뿌린다. 라움이 마신주로 돌아가자 칼데아의 시바가 과거 플라우로스가 집어넣은 '마신주가 비스트(게티아)의 의도와 다른 행동을 하면 감시, 억제한다' 는 기능이 작동해 이 공간에 라움의 카운터로 투입시킨 캐스터(시바의 여왕)가 본격적으로 개입한다. 마신주의 모습을 드러낼 경우 영귀의 혼혈이라 그것에 상성상 우위에 있는 시바의 여왕이 라움의 힘을 모조리 지워 버릴 수 있었다. 라움은 탈탈 털리고 죽기 전 최후의 수단으로 라비니아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라비니아가 죽었다고 생각한 애비게일은 은의 열쇠로 각성해 버린다.(*59)(*60) 애비게일이 두들겨 맞고 조금 진정하자 캐스터(키르케)의 도움으로 죽기 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자신은 창작물 속의 허구의 캐릭터지만 그래도 애비게일과 진정한 친구였다는 대답을 듣고 만족했다.(*61)
→ 카터와 같이 떠난 오리지널 애비게일의 꿈의 영역에 애매하게 남아 있다. 서로 마주할 수 없다.(*62)
→ 나이는 애비게일과 같이 12살로 신장 150CM, 체중 38KG이고 취미는 독서와 자수고 좋아하는 건 크랜베리 렐리시다.(*63)

■ 크툴루 신화에서 러브크래프트의 오너캐처럼 자주 주인공 역을 맡는 인물인 랜돌프 카터가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스스로를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라 칭한다. 바다의 문어 같은 자들를 쫓기 위해 몸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해 놨는데 그 틈을 타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마신주 라움이 몸을 빼앗아 갔다. 카터가 세일럼에 선조가 있고 이런 저런 인연이 있는지라 자신의 프로젝트에 간섭하는 것을 막으려고 선수 친 것이다. 기억 변조를 사용해서 자신이 애비게일의 삼촌이라 위조했고 이리저리 암약한다. 아무튼 사건이 끝난 후 라움은 카터에게 몸을 도로 돌려줬다.(*64) 라움이 차지하고 있었을 때는 고양이를 매우 싫어했으나 본래 인격은 고양이를 좋아하며 동물회화 마냥 대화도 할 수 있다.(*65)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4장 세일럼에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적혀 있다.

사건이 끝난 후 랜돌프 카터는 그녀의 능력이 아깝다며 자신과 같이 우주의 심연으로 여행하는 것과 은의 열쇠로서의 힘을 완전히 봉인하고 기억도 망각시켜 원하는 시대에서 사는 것 중 하나를 고르라 한다.(*66) 애비게일은 모든 게 부스러졌다 해도 세일럼은 자신의 고향이고 사랑한다 한다. 그리고 서번트로서 자각해 루프를 돌기 전 현실의 세일럼 마녀재판 기록대로 자신이 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마녀로 몬 것을 기억해 냈고 그런 죄를 저지른 자신이 세일럼을 버리고 여행을 떠나도 되는가를 고민하다 그렇게 하기로 한다. 시공을 돌아다니며 아직 미숙한 은의 열쇠로서의 힘을 수련하기로 하고 덤으로 자신의 가능성이 서번트로 소환될 수도 있다 하고 가 버린다.(*67)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카터와 같이 저 멀리 떠난 오리지널 애비게일이 칼데아에 소환된 애비게일의 몸을 빌려 꿈이라는 형태로 등장한다. 그 전부터 칼데아의 자신과 애매하게 링크되어 있어서 칼데아의 아비게일은 꿈에서 세일럼 마녀재판의 뒷이야기를 보았었다. 아무튼 그렇게 인사하러 온 애비게일은 미숙한 감정이 폭주하여 주인공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납치하려 하나 그 전부터 캐스터(시바의 여왕), 캐스터(질 드 레)가 별자리를 통해 뭔가 칼데아로 올 것을 예상한지라 캐스터(제로니모)가 특수한 함정을 깔고 랜서(나타)가 영격하는 식으로 주인공을 지켰다.(*68) 서번트들은 작정하고 별자리에 의해 연동된 애비게일을 꿈으로 이어진 공간에서 퇴거시키려 하나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칼데아에 소환된 애비게일과 오리지널 애비게일 둘은 특수한 서번트라 유년기로 소환되었고 정신이 미숙한 성장 도중이라며 자신이 말로 설득해 그만두게 하겠다고 한다. 이는 어떻게든 성공해서 오리지널 애비게일은 만족하고 얌전히 돌아간다. 그 와중 근황 이야기를 하는데 어딘가 별의 도서관에 있다 한다.(*69)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서복과 협력 관계로 나온다.(*70) 애비게일은 이 세계 특유의 상황 보정을 받아 무적인 상태였다. 협력이라지만 사실상 따로 놀며 최소한도의 호러 괴이 일만 할 뿐이었다. 칼데아 측이 특이점에 오면 꿈을 용납하지 않는다 하며 고로 꿈결의 포말 같은 서번트도 인정하지 않아 전부 먹어치우려 했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 만은 예외로 서로 계약하지 않았음에도 주인공이 다치는 것은 싫어하고 다른 서번트들이 싸우기 위해 주인공의 힘을 가져가는 것을 용납하지 못 했다.(*71) 이 점을 노려서 애비게일이 나서지 않으면 주인공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후 주인공을 구하려면 애비게일이 주인공과 계약하는 방법밖에 없게 했다. 이는 성공해서 계약했다. 그 후 말하길 서번트란 꿈 속의 존재니 자기만이라도 주인공의 꿈을 지키고 싶었다 한다.(*72) 특이점이 소거된 후 칼데아에 합류하며 당분간 영기를 봉인해 반쯤 무력화한 상태로 있는 처벌을 받았다.(*73)

2부 4.5장에서는 라이더(네모)의 노틸러스호 테스트에 따라가려 했으나 최종선별에서 떨어졌다.(*74)
그러더니 포리너(양귀비)가 포리너(반 고흐)에게서 빼앗은 성배로 칼데아의 포리너들을 포리너(보이저)만 빼고 소할 적 불려왔다. 양귀비에 의해 외신의 힘으로 각성한 후 포리너끼리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포리너 축제를 연다. 애비게일의 경우 못 따라간 불만으로 깽판친다.(*75)
한 번 물리적으로 사신과의 링크를 박살낸 포리너(반 고흐)는 각성하지 않았고 별이 빛나는 밤으로 오염된 포리너들의 영기를 손 봐 외신과의 단말을 적출해서 제정신으로 되돌려준다.(*76)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암굴왕의 상태가 안 좋은 걸 감지하곤 도와주게 된다. 안 좋아진 이유가 내면의 암굴왕 쪽에 있기에 애비게일의 꿈을 다루는 능력으로 그 내면의 잔재로 가게 된다.(*77) 그렇게 찾아간 내면의 암굴왕의 상태가 안 좋아진 것은 갈수록 칼데아에 맞서는 강적들이 많아져 내면이 암굴왕이 처리해야 할 잔재도 강해져서였다. 내면의 암굴왕은 자길 신경쓰지 마라 하나 주인공은 내버려둘 수 없다 했고 그래서 간만에 만나게 된 칼데아의 암굴왕과 애비게일의 도움을 받아 잔재 처리에 나선다.(*78)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포리너들의 보구 장난에 휘말려 국소특이점에 간 오에이가 오나오와 만났다가 다시 이별하게 되었는데 오에이가 낙심할 거라 생각한 애비게일이 자기가 여동생 대신이 되 주겠다 해서 빵 터져 응어리가 풀린다.(*79)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할로윈 특이점에 108명의 서번트가 필요해서 대량으로 레이시프트 할 적 3군으로 따라왔다. 큰 비중은 없고 소소하게 활약한다.(*80)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산타가 되었다. 발레에 관심을 보여 멜트리리스에게 호두까끼 인형을 시작으로 이것 저것 질문하더니(*81) 심야 소등시간에 소라고동 또는 플루트처럼 생긴 이스터애그(버서커(센노 리큐)가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받았다며 가져왔다가 창고에 보관된 것)와 함께 나타나 캐스터(대흑천)들을 날려버린다. (*82) 다음날 지난 해 까지의 산타 서번트 전원이 산타 마을로 귀성간다는 엉성한 기록만 남기고 전원 실종되었다.(*83) 한편 어제 발견된 플루트처럼 생겼다는 뭔가가 창고에서 분실되었으며, 그것을 찾은 사람이라는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그런 거 자긴 모른다 한다.(*84)
일단 산타 서번트들의 행선지로 짐작되는 산타 마을 건부터 해결하기로 하는데, 스톰 보더와 해당 미소특이점의 거리가 멀어서 물리적으로 가는 건 무리고, 반응이 너무 미약해서 레이시프트도 힘들었다. 산타 서번트가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미약함을 보완할 촉매가 되어 갈 수 있지만 전원 실종된지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올해의 산타는 애비게일임이 밝혀졌다. 구체적으론 발레리나 컨셉을 담은 프리텐더 클래스로 체인지한 애비게일이다. 그리고 실종된 것으로 여겨진 소라고동이 애비게일의 영기 일부로 통합되었다 한다. 그렇게 산타 애비게일과 같이 따라가겠다는 얼터 에고(시토나이)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랑 같이 미소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한다.(*85) 한편 레이시프트가 이루어진 직후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가 관제실에 와서 군힐드에게 이번 장소는 핀인들이 위험하다고 충고한다. 그에게 레이시프트를 권유하자 자기보다 적임자인 노파가 현장에 있으니 괜찮다 한다.(*86)
레이시프트 해 보니 미소특이점이라기엔 엄청 대규모였으며 바로 근처에 북유럽 신화에서 산타의 일을 돕는 요정 톤투들이 크리스마스 마켓 비슷한 걸 운영하고 있었다.(*87) 이들한테 뭐 아는 거 없냐 하자 주인인 버서커(로우히)를 대려오는데 그녀는 칼데아 측이 최근 근방을 시끄럽게 한 외부인이라 단정짓곤 간드를 퍼붓고 저주도 걸었다. 주인공과 마슈가 저주에 걸려 톤투의 형태로 작아졌다. 애비게일과 시토나이에겐 저주가 안 먹혔다. 하여간 애비게일이 올해의 산타임을 톤투들이 증명해서 오해는 풀렸다.(*88)

이 특이점은 생긴지 1년이 지난 상태로, 떠돌이 서번트로 소환된 로우히는 1년 간 크리스마스 준비를 했다. 핀란드의 포흐욜라가 죽음의 나라라는 오명을 풀고 싶었다 한다. 헌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는데도 착한아이 리스트가 오지 않고, 포흐욜라를 지탱하는 껍질에 금이 생겨 마물들이 침범해 와서 곤란하다 한다. 로우히는 방금 죽이려 든 게 무색하게 아마 부서진 껍질을 찾다 보면 칼데아가 찾아 온 산타 서번트도 발견할 수 있을 거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자기가 이 곳을 지키면 사라진 딸들이 돌아올 거라 한다.(*89) 참고로 주인공과 마슈에게 걸린 저주는 그냥은 1달, 사우나에 들어가면 일주일 정도 걸려야 풀어진다 하며, 톤투의 몸이 이 핀란드 북극에서 돌아다니는 데 편해서 그냥 이대로 활동하기로 한다.(*90)
1년이나 지속된 초 거대 특이점이 껍질형 결계로 완전히 은폐되다가 금이 간 것으로 세어나온 걸 감지한 칼데아 측에서 극히 희미한 특이점이라 판단하게 된 상황인데, 안 그래도 칼데아와 통신이 안 되는데 껍질을 완전 복구하면 더 고립되는게 아니냐 하고, 여기서 로우히의 의뢰를 받아 봐야 백지화 된 지구의 크리스마스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거라는 지적도 나왔다. 그래도 올해의 산타인 애비게일이 로우히도 크리스마스를 즐길 자격이 있으니 설렁 이 행동이 칼데아에 어떤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하자 해서 하기로 한다.(*91)

캐스터(대흑천)들이 마력 감지를 통해 하늘의 조각을 회수해 나간다. 기하학적인 눈 모양의 기묘한 물건이었다. 한편 산타 영기가 된 후로 애비게일에게 붙어 있던 소라고동 모양의 무언가가 조각을 입수할 때 마다 마법진을 형성하더니 먹을 것을 만들어냈다.(*92) 무엇이 튀어나왔고, 이 마법진의 정체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첫 반응에서는 굉장히 향이 좋은 치즈케이크를 출력했다. 단 향만 좋지 식감은 주방에서 쓰는 스펀지에 가까운 괴식이었다. (*93)
→ 톤투들의 공방에서 조각을 회수할 때 테스카틀리포카와 프리텐더(틀랄록)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했더니 곰 모양의 초콜릿이 나왔다. 이 현상은 자기 마음이 모자라나마 형태를 이룬 것 같다 한다. 이 현상이 발생할 때 나오는 마법진은 어드벤트 캘린더, 또는 별자리 조견판 같았다.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별자리판인 건 확실하다 한다. 구체적으로는 프톨레마이오스 48별자리라 한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자신이 잘 모르지만 마법진의 각 부가 문처럼 열리는 구조인 거 보면 거기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한다.(*94)
→ 정체불명의 서번트가 조각을 넘기자 에그노그가 튀어나왔다. 이번엔 맛도 정상적이었다.(*95)
→ 칼데아 측에 하늘의 조각의 분석을 의뢰해 두었는데 늙고 젊은 모리어티에 따르면 이는 힐베르트 제18문제의 확장으로, 아인슈타인 퍼즐의 엄밀하지 않은 해 중 하나라 한다. 비주기적 프로토타일 세트를 형성하는 단일, 고도로 수학적인 형상이다. 벽 등을 구성할 때, 높은 강도를 기대할 수 있는 타일이기도 하다. 헌데 그런 개념은 현대에 생겨났기에 핀란드 신화나 신비의 산물일 리가 없으니 누군가가 개입한 것 아니냐고 의심한다.(*96)
→ 다음은 마법진이 전개되었을 때 영국식 애프터눈 티가 나왔다. 애비게일은 아무래도 마법진의 발생은 자의로 막을 수 없다 하며, 대신 한 번 발생하면 계속 유지하는 건 가능하다 한다.(*97) 이번엔 이런 분야에 밝은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분석하길 이 마법진은 존재할 수 없는 북극의 좌표를 나타내는 기이한 수수께끼를 품은 성도라 한다. 북극성은 2만6천년을 주기로 해당되는 별이 변하지만 이건 그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았다. 역대 북극성군을 나열해 놓고 아무것도 없는 암흑의 공간을 가리키고 있었다.(*98)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가 회수한 조각에 반응한 마법진이 이번엔 초코 크레이프를 만들었다. 맛은 비교적 좋다 한다.(*99)
→ 버서커와 세이버 랜슬롯이 회수한 조각을 넘개려 할 때 버서커(로우히)가 본색을 드러낸다. 얼터 에고(시토나이)에게 또 다른 로우히가 포함되어 있음을 안 특이점의 로우히는 칼데아가 삼포를 빼앗으러 왔다고 단정한다. 지금까지 프리텐더(애비게일 윌리엄스)가 발생시킨 마법진은 삼포를 만든 일마리네의 공방에서 본 삼포를 주조하는 기반이 된 설계도와 같은 모양이었다 한다. 시토나이는 자기 안의 로우히는 그런 걸 모른다 하지만 믿어주지 않는다.(*100)

프리텐더(애비게일 윌리엄스)는 자기 힘으로 버서커(로우히)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한 산타 실격이라 자신을 평했다.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그렇게 따지면 자기도 마찬가지라 한다. 사실 이번에 따라 온 시토나이는 나름대로 스마트하게, 나 자신의 문제니까 어떻게든 될 거라는 자만심을 품고 왔는데 막상 버서커(로우히)를 보니 짜증을 억누르기 힘들어져서 로우히에게 불신감을 심어 버렸다고 자책한다.(*101) 이후 주인공이 로우히와 대화를 해 보고 싶다 할 때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저주로 톤투가 된 상태로 가면 버서커(로우히)의 장난감이나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거의 모든 힘을 소진해 주인공만 일단 저주를 풀어준다. 프리텐더(애비게일 윌리엄스)는 자신은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며 빠지려 하는데 로우히의 입장에서 생각해 줄 사람이 필요하단 설득에 따라가기로 한다.(*102)

버서커(로우히)와 싸울 적 그녀가 전투에 익숙하지 않고 약간의 틈이 보이니 그 곳을 공략하자는 세이버(랜슬롯)의 제안을 들은 주인공은 그 약간의 틈에 프리텐더(애비게일 윌리엄스)와 같이 로우히와 대화를 하는 것을 선택한다.(*103) 애비게일은 칼데아에 로우히처럼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는 서번트들이 많지만 주인공과 함께 서로를 도와 싸운다는 길을 택했으며 로우히가 그걸 이해하지 못 하면 사랑하는 딸들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 한다.(*104)
로우히는 마녀가 내리는 시련이라며 애비게일에게 질문하는데 목적을 위해 세계를 상처입히려는 자신이랑 속죄하고 싶어서 칼데아를 이용할 뿐인 애비게일에게 무슨 차이가 있냐 한다.(*105) 애비게일은 굳어버렸지만 멜트리리스가 끝까지 춤추라는 조언에 힘을 내서 자신이 로우히랑 별 다를 것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포흐욜라를 뒤덮은 껍질은 바깥 세계를 거부하는 벽이 아니라 자신의 제어하지 못 하는 저주를 봉인하는 사슬이라 한다. 즉 로우히는 가능한 가장 큰 선의를 품고 사람들을 지킨다는 이야기였다. 로우히가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며 그나마도 완벽하지 못 해 이 꼴이 되었다 하자 애비게일은 그녀가 마녀지만 어머니이기도 하며 그 기도와 소망이 저주로 변모하면 과거를 그리는 눈길도 저주가 된다며 그럼 슬프다 한다.(*106) 거기에 주인공이 영령의 무시무시함은 늘 마음에 존재하지만 그게 영령을 믿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으며 로우히도 간드를 좀 뿌릴 뿐이지 착한 여주인이라 해 준다.(*107)
일단 로우히의 논리를 격파한 주인공네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하늘의 조각을 돌려줄 테니 이걸로 삼포를 다시 작동시켜 방금 전 세계를 상처내는 기적을 상쇄시켜 달라 부탁한다. 말 그대로 로우히가 얻은 앞길을 칼데아에게 양보해 달라는 뻔뻔하고 치사한 부탁이었다. 다른 서번트들도 과거를 고집하지 마라 설득햇다.(*108)
마지막은 싸움으로 결정짓게 된다. 로우히가 패배하자 포흐욜라는 사라져간다. 로우히는 과거 포흐욜라를 무너뜨린 것은 주제 넘게 삼포를 원한 자신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패배를 인정한다.(*109) 변신술이 풀린 로우히는 주인공이 보답 없는 싸움을 하겠다는 각오를 과거에 마친 걸 알곤 소망을 포기하기로 한다.(*110) 이후 일이 잘 풀려 특이점이 소거되었고 칼데아에 귀환한다. 이제 애비게일의 과자를 제작하는 능력은 제대로 제어가 가능해졌고(*111) 본 이벤트에서 등장한 서번트들에게 애비게일의 과자가 나누어진다.(*112) 마지막으로 애비게일이 친한 서번트들과 축하연을 열기로 하고 마무리된다.(*113)


오리지널 애비게일의 능력

은의 열쇠가 된 애비게일은 크툴루 신화 쪽 세계와 연결되어 무한정의 마력을 얻게 된다. 본편에서는 그 연결이 아직 완벽하지 않았기에 캐스터(키르케)와 캐스터(시바의 여왕)가 힘을 합쳐 문을 막아서 아비게일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114)

은의 열쇠를 자유롭게 다루는 것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하면 시공의 문을 수호하는 자가 된다. 칼데아의 레이시프트보다 고차원적인 이동을 할 수 있고 역사의 자유로운 개찬, 편찬이 가능한 그야말로 신의 힘을 쓰게 된다. 이를 쓰면 라바니아랑 만날 수 있지만 그렇게 변하면 더 이상 애비게일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가 되기에 의미가 없다.(*115) 그 외에 외신과 한 몸이 되어버릴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도 애비게일이 인간의 마음을 갖고 있는 한 큰 문제는 없을 거라 한다.(*116)


칼데아에 소환된 애비게일의 능력

은의 열쇠로 각성하면서 좌에서 불린 게 아닌 거짓된 세일럼이 낳은 의사 서번트로 취급된다.(*117)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크툴루 신화의 사신에게 홀려 권능의 편린을 얻어 휘두르는 면모가 스킬 영역 밖의 생명 랭크 EX가 되었다.(*118)
→ 불안과 공포로 조화의 섭리에서 일탈하고 주변의 정신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는 이질적 사고가 스킬 광기 랭크 B가 되었다.(*119)
→ 포리너 클래스들은 크툴루 신화의 고차생명들의 문이 되어 강한 신성을 띈다. 랭크 B 취급이다.(*120)
→ 마녀재판 랭크 A+는 본인이 의도하지 않고도 시기하게 되는 충동을 끌어내서 불행의 연쇄를 일으키는 순진함이 부르는 위협이다.(*121)
→ 정기상실 랭크 B는 애비게일에게 깃든 사신에게서 스며 나오는 광기다. 인간의 나약한 상식과 도덕심을 쉽게 붕괴시킨다.(*122)
→ 청교도 신조가 신앙의 기도 랭크 C가 되었다.(*123)

■ 보구 클리포 라이좀은 시공의 문을 여는 은의 열쇠로서 인류와 양립할 수 없는 세계의 문을 열고 그것을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정신과 육체에 심각한 왜곡을 발생시킨다. 본래라면 제한 없이 모조리 영향권에 넣어 버리는 대계보구여야 하나 작중에서 쓰는 건 애비게일 개인의 인식 범위 하에만 영향을 미치는 대인보구다.(*124)


2020년 여름 이벤트 사양 애비게일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영역 밖의 생명은 이전과 별 다를 게 없다.(*125)
→ 광기는 랭크가 B+로 올라갔으며 특히 꿈세계에서 현저하게 발휘된다.(*126)
→ 신성도 랭크가 B+로 올라갔으며 특히 꿈세계와의 관계에 있어서 보다 깊이 동조하게 되었다.(*127)
→ 장미의 향과 뜨거운 파도로 상대의 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켜 잠들게 하는 장미의 잠 랭크 B를 지녔다.(*128)
→ 정기상실은 랭크 B+로 상승했으며 꿈 속에 간섭하는 형태로 성질이 변했다.(*129)
→ 궁극의 문을 수호하며 문을 찾아오는 은의 열쇠를 지닌 자에게 최후의 시련을 주는 자로서 스킬 이끄는 자 랭크 A를 지녔다.(*130)

■ 보구 드림랜드 - 머나먼 환몽향은 상대를 둘러싼 세계를 변모시키는 것으로 꿈의 세계로 인도한 후 일상의 뒷면에 숨겨진 세계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압도적인 해상도와 질량을 직접 본 자는 자아를 유지하는 것 조차 곤란해진다.(*131)

■ 여름의 힘으로 바르자이의 언월도를 어레인지 해서 벌룬의 언월도란 걸로 바꾸었다. 말 그대로 풍선검이며 사용할 때 마다 사용자가 공기를 넣어 부풀리며 그 때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선 안 된다.(*132)


프리텐더 산타 애비게일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호두까끼 인형의 별사탕 요정의 춤의 역할을 프리텐더로 입은 결과 프리마 발레리나로서의 기교를 모방 재현하는 스킬 별사탕 요정의 춤 랭크 EX를 획득했다. 이 스킬은 기교 모방만 담당하며 연기력으로 보는 이에게 얼마나 호소할 수 있는 표현력을 지녔는가는 애비게일 본인의 능력에 따른다. 연기자로서의 감정의 이해를 높이는 정신적인 성장이 필요하다.(*133)
→ 고전 발레에서 발레레리나가 파트너와 추는 한 쌍의 춤 파 드 되가 랭크 A의 스킬이 되었다. 마스터와 인연이 깊은 서번트로서 더욱 강하게 연계하여 상대가 내딛는 스텝을 예상하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액션을 가속하는 이심전심의 경지다.(*134)
→ 산타로서의 스킬은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바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걸 크리스마스에 걸맞는 다양한 과자와 선물을 출현시켜 충족시켜주는 성야의 선물 랭크 A다.(*135)

■ 보구 그랑 파 드 되 - 아련절실한 꿈 꾸기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무대를 재현한다. 전장을 무대처럼 휘어잡으며 유리하게 이끌어 마스터의 지휘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일종의 복합적인 몽환 마술이다. 그 과정에서 눈이 흩날리는 어두운 숲을 빠져나와 화려환 과자 나라의 무대에 이르러 동경하는 왕자님의 손을 잡고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136)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

외형이 어린이인 서번트 중 상당수가 칼데아에서 일종의 그룹을 형성한다.

■ 어쌔신(잭 더 리퍼)와 캐스터(너서리 라임)은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의 대표격이다. 둘은 자신만의 이름이 없고, 자신들이 누구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동질감을 느끼며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시 결계를 만들어 안에서 마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병원에서 생체 실험 당한거나 하수구에서 지내던 기억 밖에 없는지라 둘이 위로하면서 누군가에게 선택받고 싶어 했다.(*137) 칼데아에 소환되면 친구가 된다. 너서리가 잭을 다과회에 초대하면 어느 사이엔가 다른 재밌는 걸 보고 훌쩍 사라져 버리는데 이것 때문에 레이디 답게 행동하라고 너서리에게 설교를 듣는다.(*138) 덧붙여 이 둘은 자신들이 행복을 바라면 안 되는 존재이며 같이 있으면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139)(*140)

■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계기로 잭과 너서리와 친구가 되었다.(*141) 칼데아로 돌아가면 잔느 릴리가 숙제를 내 준다.(*142) 육체 연령적으로 보면 산타 릴리 쪽이 연상인데 사랑스러움으로 그걸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을 잭은 조금 부러워한다.(*143) 한편 릴리 쪽에서는 잭이나 너서리가 어른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다.(*144)

■ 어쌔신(무측천)는 어릴 적 모습으로 소환되었다는 이유로 여기 끼어 있는데 선물로 고문 도구를 나누어주고 있다.(*145)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어쩐지 오니답지 않게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얌전히 참가하고 있다.(*146)

■ 버서커(폴 버니언)은 큰 덩치를 갖고 있음에도 포섭되었다.(*147)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는 멀리서 노는 걸 보고 부러워하다가 영입당했다.(*148)

■ 신체 나이 조정이 가능한 어쌔신(카마)는 소녀의 몸일 때 다른 꼬마 서번트들과 똑같은 취급 하지 마라 한다.(*149) 그러면서 왠지 종종 어린 모습이 되어 이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혼자서 뭔가 큰 악행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장난을 넣는다. 레모네이드를 만들자 마시면 서번트라도 살이 찌는 물건을 내 놓는다.(*150)

■ 종종 인연 캐릭터 대사가 어린이 서번트 전체를 가리켜서 공식에서 인정하는 어린이 서번트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의 실장을 기준으로 시스템 상 어린이 서번트 취급 받는 서번트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캐스터(이리야스필),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랜서(메두사),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 라이더(네모), 라이더(하베트롯), 캐스터(너서리 라임), 캐스터(미유 에델펠트), 어쌔신(잭 더 리퍼), 버서커(차차), 얼터 에고(태세성군),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포리너(보이저)가 있다.(*151)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실장을 기준으로 시스템 상 어린이 서번트 취급 받는 서번트는 세이버(세탄타), 꼬마 길가메쉬, 버서커(아스테리오스),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라이더(알렉산더), 버서커(폴 버니언), 얼터 에고(시토나이),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포리너(완지나),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추가되었다.(*152)

■ 어린이 서번트들 사이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가 소환되면 칼데아에서 로마 계 서번트와 어린이 서번트들 사이에서 로마 포즈가 유행한다.(*153)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이들에게 황금빛을 뿜는 초콜릿을 나눠준다.(*154)
→ 어린이 서번트들이 스퓌리 투 타로와 트로이아 이포스로 로봇 대결을 해 달라고 조른다.(*155)
→ 트로이아 이포스는 종종 킨토키가 타고 애들이랑 놀러 다니기도 한다.(*156) 이과 계 서번트들은 과학 발전을 위해서라며 트로이아 이포스를 해체해보고 싶어 한다.(*157)
→ 왠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소꿉놀이 역할로 끌려 온다. 시어머니 역할을 희망한다.(*158)
→ 라이더(부디카)가 어린이 서번트들을 돌보고 있다.(*159)
→ 라이더(만드리카르도)가 고증에 맞게 건들건들 거리면 어린이 서번트들이 따라해서 그만둔다.(*160)
→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종이접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161)
→ 캐스터(샤를로트 코르데)는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요술을 보여준다.(*162)
→ 라이더(카이니스)는 본인이 칼데아에서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라면서 왠지 어린이 서번트를 보면 잔소리한다.(*163) 덤으로 라이더(네모)는 외관이 어리니 어린이 서번트들과 어울리면 어덯냐 하는데 거부당한다.(*164)
→ 세이버(디오스쿠로이) 중 카스트로 쪽이 어린이 서번트들을 잘 돌봐준다.(*165)
→ 아쳐(세이 쇼나곤)은 어린이 서번트들을 데리고 식당을 습격하곤 하는데 맨 처음 아쳐(에미야)에게 붙잡혀서 벌 받느라 어린이들이 칠칠치 못하다고 혼낸다.(*166)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왠지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인기가 많다.(*167)
→ 칼데아에 소환된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별별 서번트들에게 감당 못 할 돈을 빌려 빚쟁이가 된 주제에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용돈을 나눠주고 있다. 그걸 보고 추심하러 온 캐스터(시바의 여왕)이 쉽게 압류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한다.(*168)
→ 아쳐(토모에 고젠)은 어린이 서번트들을 이끄는 인솔력이 칼데아 서번트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한다.(*169)
→ 캐스터(찰스 배비지)는 어린이 서번트들의 장난감이 되어 버린다.(*170)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는 생전의 어벤저(루이 17세)를 사랑하던 것이 망집까지 도달해 스킬 내 사랑은 영원을 습득한 상태로 (*171) 결과적으로 모친으로서의 자각이 강하고 그 모성이 갈 곳 없이 우리처럼 되어 있다.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도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한다. 어린이 서번트 같은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상냥하다. 단 어리광을 받아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확실히 한다.(*172)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의 바제트 쪽 인격은 어린아이에게 서투르다.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가 보여주는 순수함과 연이 없는 삶을 살아서 아이들과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한다.(*173) 아이들에게 형 취급 받는다.(*174) 반대로 제3재림의 마난난 인격은 무언가 주길 좋아해 항상 주머니에 사탕 등을 숨기고 있으며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대인기다.(*175)
→ 아쳐(에미야)는 어린이 서번트들 인솔을 잘 한다. 그래서 자식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본인 피셜로는 (생전엔 아마) 부모였던 경험이 없다 한다.(*176)
→ 릴리스의 재3재림은 아이들을 좋아한다.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들은 아이들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아무튼 좋다며 성장시키고 싶다 한다.(*177)

■ 칼데아의 취침 시간은 20시로 정해져 있다. 그걸 들은 판타즈문은 토오노 저택 - 리메이크보다 더 빡빡하다 한다.(*178) 강제는 아니라 심야 시간에 인터넷 방송 같은 걸 진행하는 서번트도 있으며, 어린이 서번트들은 전원 이 시간에 잠든다 한다.(*179)


이외, 애비게일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자신이 칼데아에서 타관 사람처럼 느껴져서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다 하더니 얼마 안 가 적응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며 외롭지 않다 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다 힘들 적 항상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며 이번에는 자신이 주인공을 지탱하겠다 한다.(*180)
→ 아쳐(다윗)은 좋은 사람이지만 글러먹은 걸 보고 신앙이 흔들릴 것 같다 한다.(*181)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은 세일럼이 영국령일 적 출신인 애비게일에게 아메리카에 대해서 여섯 시간에 걸쳐 설명해 줬다 한다.(*182)
→ 같은 크툴루 신화 계인 캐스터(질 드 레)는 애비게일에게 신경 써 주고 친절하게 대한다. 정작 애비게일은 이유를 모른다.(*183)
→ 캐스터(제로니모)는 무섭지만 부지런한 사람이라며 언젠가 친해지고 싶다 한다.(*184) 이후 어떻게든 친구가 되었다 한다.(*185)
→ 4장 세일럼 당시 티튜바 역을 했던 캐스터(시바의 여왕)과는 좋은 사이가 된다. 칼데아에 소환된 직후에는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면서 기역 인계가 애매했는지 티튜바라 부르려다 정정하는 일이 많았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6이 발매될 즈음에는 그런 실수를 하게 되지 않았다 한다. 시바의 여왕은 조금 아쉽지만 좋은 일이라 한다.(*186)(*187)
→ 아쳐(아사가미 후지노)는 애비게일이 자신과 계통은 틀리지만 선천적으로 능력을 타고나고 복장이 멋지고 열쇠로 공간을 연결하는 게 자신이랑 닮았다며 남 같지 않다 평하며 자기도 다른 채널을 열어버릴 지도 모른다 한다.(*188)
→ 하이 서번트 사양이 되어 포리너의 성질을 갖게 된 BB가 애비게일을 보면 자신과 편력은 비슷한데 성질이 반대라고 평한다.(*189)
→ 1.5부 4장 세일럼에서 사이가 좋았던 랜서(나타)와는 애비게일이 기억 리셋된 칼데아에서도 친구 관계다.(*190)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와 태어난 해가 똑같아서 테디라 부르고 싶다고 하는데 티치가 벽에 머리를 박더니 거절했다. 애비게일은 남몰래 가슴 속에서만 티치와 같은 바다를 알고 있다.(*191)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애비게일에게 남만인이라며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인다.(*192) 이후 2018년 여름 이벤트 등에서 이러쿵 저러쿵 엮이더니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애비게일은 호쿠사이가 일할 때는 늠름한데 평소 상태가 안 좋아서 자기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겠다고 한다.(*193) 호쿠사이는 가사노동을 애비게일에게 떠념겼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한 소리 듣는다.(*194) 호쿠사이가 철야하지 말라고 해서 애비게일은 일찍 잔다. 포리너(자크 드 몰레)는 그걸 듣고 과보호라 한다.(*195)
→ 포리너(양귀비)는 애비게일을 보면 후궁에 있던 페르시아인 시녀가 떠오른다 한다. 둘은 조금 건방지고 가끔 말에 가차가 없는 게 시누이처럼 군다 한다.(*196)
→ 포리너(반 고흐)와는 또래 친구가 된다.(*197)
→ 세이버(쯩 자매)는 애비게일을 보면 쯩니는 촉수가 딸려온다며 당황하고 쯩짝은 촉수가 귀엽다 한다.(*198)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는 별로 이야기해 본 적은 없지만 암굴왕이 이것 저것 챙겨줘서 상냥한 아저씨라 생각한다. 내면의 암굴왕에게도 같은 생각을 품고 있다.(*199) 주장2가 끝나 어벤저들이 껍데기만 남아 버린 시점에서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애비게일에게 뒷일을 맡긴다.(*200)
→ 수영복 영기의 아쳐(이리야스필)은 애비게일을 선배라 부르며 마스터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나쁜 아이 무브를 배우려 한다.(*201)
→ 포리너(완지나)와 친해졌다 한다.(*202)
→ IF의 성인이 된 아쳐(투탕카멘) 제3재림 은 애비게일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전혀 다른 이질적인 큰 짐을 지고 있다 하며, 마음과 몸이 머무르지 않는 장소에서 무거운 짐을 질 방법을 모색할 것 같다 한다.(*203)

■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개는 거북하고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들다 한다.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의 개들은 조금 낫지만 그래도 사이좋게 맟닿을 거라면 캐스터(질 드 레)의 해마 쪽이 낫다 한다.(*204) 2023년 여름 이벤트를 기준으로 여름 영기로 남 뒤에 숨어 있으면 견사들을 그나마 참을 수 있다 한다.(*205)

■ 발렌타인 이벤트에 대해서.
→ 오리지널 : 생전 청교도 신자로서 충실했기에 칼데아에 소환된 후 서번트로서 받은 지식으로 호화스런 걸 알고 있지만 호화 식재료 같은 걸 보면 대흥분한다. 세일럼에서는 크리스마스 축제도 없고 그저 조촐한 새해 축제가 있었을 뿐이라 발렌타인 행사는 칼데아에 와서 처음으로 해 봤다.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버서커(타마모 캣)의 도움을 받아 대량의 열쇠구멍 모양 초콜릿을 만들어 전원에게 뿌렸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누군가를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혼날 거라 생각하면서도 따로 열쇠 모양의 초콜릿을 넘겼다.(*206) 덧붙여 아비게일이 준 초콜릿의 레시피는 노골적으로 TRPG 크툴루의 부름 룰로 적혀 있다.(*207)
→ 수영복 영기 : 뭔가 알 수 없는, 정신 나갈 것 같은 꿈을 계속 꾸게 한 후 초콜릿을 준다. 이번 초콜릿의 레시피도 크툴루의 부름 룰로 적혀 있다.(*208)(*209)
→ 산타 영기 : 이 상태는 과자 요정으로서 포장에 신경을 써 키 캐비닛을 준다. 애드벤트 캘린더처럼 매일 하나씩 문이 열리니 서프라이즈를 즐기라 한다. 14개의 문 중 애비게일 본인이 준비하지 않은 것도 섞여있다던가, 주인공이 바빠서 특정일의 과자는 먹지 못 한다던가 한다.(*210) 이번에도 내용물인 과자의 설명이 크툴루의 부름 룰로 적혀 있다.(*211)

■ 본인피셜 칠면조 통구이는 반의 반의 반만 먹는 것도 겨우라 한다.(*212)

■ 산타 영기일 때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남 같지 않다 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다.(*213)
→ 쥐인 캐스터(대흑천)들과 과자의 나라의 여왕으로서 전쟁 상태에 있는 입장인데 칼데아에서 정중히 다과를 대접받았다며 자기도 답례를 해야 하냐 한다.(*214)
→ 멜트리리스는 날카로운 미모와 뛰어난 스텝을 가진 동경하는 사람이라 하며, 자기도 본받아 열심히 하겠다 한다.(*215)
→ 칼데아에 있는 발레에 관심을 가지는 자들을 이야기하는데 목록은 아쳐(빌리 더 키드), 랜서(돈 키호테), 다빈치 시리즈 전원, 라이더(엘리자) ,캐스터(한스 c 엔더슨),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어쌔신(세미라미스), 캐스터(시바의 여왕), 버서커(스파르타쿠스), 캐스터(세헤라자드), 버서커(살로메),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오베론이다.(*216)
→ 버서커(로우히)는 엄격하고 무서운 마녀지만 어느새 여러모로 진심으로 대해주고 진짜 어머니처럼 가족으로 대해준다 한다. 가끔은 잔소리가 심하다고 느낄 때도 있다 한다. 애비게일 본인에게 본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 한다.(*217)

■ 감옥탑 이벤트에서 등장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일인칭이 オレ)와 칼데아에 소환된 암굴왕(1인칭이 俺)은 별개로 존재한다. 별개라고 해도 동일 인물이니 존재방식이 다른 정도다. 아무튼 이벤트 당시의 암굴왕은 여전히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꿈의 영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많은 서번트들과 계약한 결과 혼에 안 좋은 것이 쌓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것저것을 은원이라 부르며 청소해 준다. 이 때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안 좋은 게 측정된 공간을 주인공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이라 한다. 쓰러뜨린 적의 미련, 원망, 마음 등이 담겨 있다.(*218)
어느 사이엔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랑 프리텐더(오베론)도 자리잡아서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패스로 의식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침입했다간 불꽃에 태워지고 촉수에 감겨 벌레에 물릴 거라 한다.(*219)
암굴왕이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링크 로스된 후 껍데기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에게 전언을 전하길 이제 폐기공은 안전해졌지만 혹시 모르니 열쇠를 애비게일에게 넘긴다 하며, 인리를 바로잡는 싸움에는 일곱 자리만 준비되었다 하곤(혹시 하나는 예외가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 혹시 옛 지옥의 문이 열린다면 마무리를 해 달라 한다. 아비게일은 그런 암굴왕의 여로가 하늘이 없어도 암흑의 별이 비추어 주기를 빈다.(*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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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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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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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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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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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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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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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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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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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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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청교도의 개척 촌락, 세일럼에서 일어난 「마녀 재판 사건」. 최초로 악마가 씌였단 조짐을 보인 사람 중 하나가 애비게일・윌리엄스였다. 악마가 씌였단 이상한 증상은 다른 소녀들에게도 전파됐으며, 어림잡아 1년 동안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고발당했다. 그 결과 200명의 체포자, 그 중 19명이 교수형, 2명은 옥사, 1명은 고문사하는 참극을 불렀다. 소녀들의 진의나 그 방아쇠가 된 요인은, 지금도 많은 수수께끼를 남기고 있다. / 청교도의 신자로서의 애비게일은, 신을 경외하며, 감사의 기도를 빠뜨리지 않는 무구한 소녀다. 다감(多感)하며, 의심할 줄 모르는, 한창 때의 여자아이에 불과하다. 청빈함을 신조로 삼은 청교도들은, 권위에 아첨하는 교회의 탄압을 피해서 바다를 건너고, 신세계에 이른다. 그러나 머지않아 그들은 따라잡히고,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그들의 항의(프로테스트)의 창끝은, 가까이에 있던 이웃에게 겨누어졌다. 퇴폐와 억압의 세상이기에 비로소 "영웅"이 일어날 수 있도록ㅡㅡㅡ 스스로를 규제해야 할 결백의 신조는, 타인을 감시하는 도구가 되어서, 전란과 약탈이 반복되는 식민지의 불온한 생활은 시기심과 이기심을 키웠다. ㅡㅡㅡ그들은 이윽고 마음 속에 광기를, "마녀"를 요구하게 된다. 우리들의 이 불행과 괴로움은, 악마의 소행이 아니면 안된다, 라고. 정말 세이렘에 마녀는 나타났고, 처참한마녀 재판의 문이 열렸다. "열쇠 구멍"이 되는 광란(狂瀾)한 상황. 사람들의 욕망을 비추는 "열쇠"가 된 소녀. 이 양쪽이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하면, 과연, 죄는 어느 쪽에 있는 것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아비게일, 넌 살아있는 "은의 열쇠"인 거다. 온갖 시공과 공간에 "문"을 열어 왕래하는, 그런 존재인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카터 : 우리들의―――――게티아의 목적은 인류의 구제다. 그건 탄생했을 때부터 무엇 하나 바뀌지 않았어. 세일럼은―――――그리고 아비게일 윌리엄스는 그야말로 그걸 위해 선택받았다. 세일럼은 이성과 광기의 틈새에 위치한 토지다. 근대의 재지와 중세의 암흑이 질척하게 뒤섞여있지. 이만큼이나 인간의 양면이 소상하게 제시되는 토지는 없어. 게다가 세일럼의 아비게일에겐 희유한 재능이 있지. / 키르케 : ……재능……? 마녀로서의 자질인가……? / 카터 : 아비게일은 순수하다. 마녀보다는 무술자(샤머니즘)로서의 기능이 짙지. 라비니아에게도 소질은 있었다. 허나 아비게일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아. 예상 이상이었다. 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 아비에게 뭘 시킬 생각인 거냐……!? / 카터 : 착각하지 마라. 난 아비게일로 하여금 행동을 시키는게 아니야. 아비게일이 그리 해주는 거다. 우리들로선 달성할 수 없었던 위업의 달성을. 인류의 구제를. ―――――그 위대한 "아픔"을 통하여. "아픔"이야말로 인간의 행복, 그 기반이다. 절대적인 가치인 것이다. 모든 자에게 "아픔"은 평등히 존재하지. "아픔" 없이 사람은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어. "사랑"보다도 "죽음"보다도 훨씬 더 귀중한 것. 아비게일은 그걸 가르칠 무녀가 된다. 내일 날이 밝는 것과 동시에 개최하는 법정에서, 아비게일은 마녀로서 처벌받는다……. 여기까지는 좋아……. 누구나 아비게일을 구하려고 했다. 허나, 단 한 번도 그녀를 구해낸 자는 없어. 나 자신도 불가능했다. 그렇기에 이렇게 다시금 칼데아를 불러들인 것이다……. 나는 기대하고 있다……무척이나 기대하고 말고……. 미스터 구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그 "열쇠"는 한 때,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에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시간으로 치면 수 십 년간이지만, 열쇠 자신이 보낸 유구한 세기에 비교하자면, 눈 깜빡할 정도의 시간에 불과하다. 열쇠는 영국에 시조를 두는 한 "마도사"에 의해 빈틈 없이 보관되어 있었다. 커다란 양피지에 쌓여서, 그윽한 향기를 뿜어내는 향목제 상자에 담겨있었다. 열쇠는 소유주에게 특별한 힘을 선물해 주었다. 누구라도 되는 건 아니며, 사용하기 위해선 확실한 조건이 있었다. 마술의 소양을 갖춘, 무구한 사람. 동심을 잃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게 그 조건이었다. 왜냐하면 열쇠는 꿈의 세계로 연결되기 때문이었다. 애초에 "키"는 무서운 고대, 극한의 빙하기에 가라앉은 북방의 대륙의 마도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 "상아의 책", "사자(死者)의 법률의 책" 같은 몇 권인가 되는 마도서의 기술을 더듬어내 알 수 있게 된다. 로마 유적의 발굴품을 방불케 하는 그 겉모습에서 분명 열쇠라 불리기에 이르렀지만, 짝이 맞는 자물쇠가 현실에 존재하는 건 아니다. 실제로는 개념으로서의 열쇠이며, 본래라면 마도사가 휘두르는 "지팡이"라고 칭해야 하겠지. 이윽고 마녀 재판의 치명적인 재해가 세일럼을 덮쳤던 때, 열쇠는 다시금 거짓과 미신의 베일에 휩싸여 상실되어야 했지만, 계승할 자가 나타났다. 그 소녀의 이름은 애비게일·윌리엄스 ㅡㅡㅡ마신주에게 건네받은 열쇠를, 소녀는 일몰하는 시각, 교수형의 언덕이 장밋빛으로 물드는 성신(星辰)의 시간에 올바르게 사용하였다. 이아! 이아! 1) 만세! 만세! / 마녀라고 의심받은 여자들이 악마의 서책에 기록한 빨간 인(印). 그 아홉 개의 인(印)과 같은 수의 움큼을, 각각의 인(印)에 상응하는 동작으로 맞춰서, 소녀는 "경계"로 이어지는 문을 개방한 것이다. 이아, 이아, 이그아아, 이이가이, 가이! 허구의 심연에서 이곳을 임하는 자여. 꿈의 회랑 너머에 계시는, 궁극의 문이신 신이시여. "모든 것이시면서 하나, 하나이시면서 모든 것이신 자"여. 소녀에게 접촉하는 자에게 경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녀의 존재는 세계를 불확실한 것으로 만들겠지, 허나, 오오, 오오, ㅡㅡㅡ수기는 여기서 중단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인연예장 설명

*6 아비, 네가 원하는 건? / 아비게일 : ……마슈씨……단장씨. 이렇게, 이렇게나 엉망이 되고 말아도 있지? 그래도 내게 있어서 전부인 건 아직 세일럼에 있는 거야……. 더 이상 라비니아는 없지만……. 마을사람들도 모두 흙으로 돌아가고 말았지만……. 여기는 내가 태어난 고향인 거야. 저주받은 마녀사냥의 토지를 난, 사랑하고 있어. / 마슈 : …………. / 아비게일 : 분명 알고 있을 테죠, 단장씨. 난 과거에 두렵기 그지없는 죄를 범했어……. 그걸 이 거짓된 세일럼에서 또 다시 반복하고 말았다……. 좋은 마음도, 악한 마음도, 붙잡혀서, 벗어날 수가 없어……. 마신이 날 유혹했다. 그 손끝을 잡은 건 나인 거야……. / 마슈 : ………………. / (아비가 서번트의 자각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메피스토펠레스 : 호우? 서번트가 보는 꿈이라고? 정말이지, 정말이지, 이건 꿈이겠죠~ 그리고 마술사님의 신체는 아직 따듯한 침대의 위... 우후후. 서번트가 꾸는 꿈이란 바로 과거의 잔재. 인과. 트라우마. 남긴일. 제대로된 일이 아닌게 제 가위보다 명확한것은 아닐지? / 플레이어 : 아비를 쫓아야해! / 메피스토펠레스 : 꿈이라면 냉정하게 보는것도 ok...라고는 말하지 않는게 또한 당신답군요. / 플레이어 : 이 장소는..? / 메피스토펠레스 : 사실은, 윌리엄스양이라면 저는 그녀와 닮은 모습을 언뜻 봤습니다. 추적하신다면, 이 초원 너머를 향하는게 좋겠죠. 그렇다면, 저는 이 주변에서 높은 경치로 돌아... 앗 ? 의상을 난폭하게 잡아당기는것은 그만둬주실래요??? 우힛! / 플레이어 : 역시 세이렘 / 메피스토펠레스 : 호우호우 마을안쪽에서 뭔가 떠들석함이 들려오는군요. 악의를 내뱉는 듯한 매도하는 목소리... 욕망을 내뿜는 비웃음... 제가 제일좋아하는거군요! 이것은 매우 흥미로워요! 놓칠수는 없겠군요! 서두르죠, 마술사님! / 아비게일 : ... / 플레이어 : 아비... 마을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어? / 소녀들 : 우리들은 아무 죄도없어! 왜냐하면 몰랐으니까! 아무것도 듣지 못했는걸! 그, 그런일이 될줄은- 정말로 어른들이..., 몇사람들이나 몇사람들이나! 교수형을 당해버리다니! 맞아...! 전부, 전부, 아- 저녀석이...! / 아비게일 : 나는 알고있었어. 이야기할 수 없는 단어에, 계속 귀를 기울였는걸.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고있었고 실수하지않도록 이해하고있었어. 몰랐던건... 그저... 너희들이... 이렇게 변절하기 쉬운, 적당한 마음을 가진자라는걸, 내가 틀렸어? / 소녀 : 히익 / 아비게일 : 악마가 들렸는걸, 무구한 우리들을 악마가 유혹한거야. 모두에게도 '보였던'거지? 공화당 기둥의 위를 날아올랏던, 검은 악마의 모습을 확실히 보았잖아? / 여자 : 그건... / 아비게일 : 이제와선 이미 늦은 이야기라니.. 그런말을 하다니. 혹시... 아직도,악마는 세이렘을 떠나지 않은거야? 이번엔 누구를 교수형에 처하게 하려는거야? 어이, 어떻게 생각해? 너...? 아니면, 너? / 여자애 : 싫엇... 다, 다가오지맛! / 아비게일 : 읏... / 플레이어 : 그녀는 아비-인가 / 마을사람 : 닥쳐라, 닥쳐라 애새기들아! 입을 막아! 귀에 모래를 체워넣어라! 이젠 질렸어! 더는 뭘하던, 이제와서는 뭐가 어찌되든, 되돌릴수 없는일이다. 교수형대로 보내진자들은 돌아오지않아! 우리들에게, 그 끔직한 날들을 떠오르게하지마! / 마을사람2 : 맞아요.. 꿈을꾸고 있던겁니다, 우리들은. 무서운 악몽에 위협당하고 있던거에요. / 아비게일 : 후훗. 꿈ㅡㅡㅡㅡㅡ? 그건 꿈이었어? 농담은 그만둬주시죠? / 마을사람3 : 재판의 판결은 실수였다. 그 발단부터 이미,신의 마음에 반역하는것이었어 고백은 강제되어진 거짓이다. 증언은 제정신이 아닌채 행해지던 것이었다 처벌받은 마녀들같은건... 없었어. 시간은 걸리겠지만, 부정한 처벌을받은 피해자의 명예는 회복되겠지... 이것또한, 신의 시련인거야... / 아비게일 : 시련... 꿈틀꿈틀 밤의 두려움에 떨며,입을 다물뿐인게 시련이라고...? / 마을사람3 : 큿... 그렇다고해도,신앙을 잃어서는 안됀다. 신에대한 감사를 잊어서는- / 소녀들 : 맞아.맞아. 뉘우치고 다시, 이번에야말로... / 아비게일 : 그런 기도따위,자신들에게 변명하고 있을뿐인 거짓말일뿐이야. 모르는척을 하고있을 뿐이네. 그게 기분좋았던거겠지. 되돌릴수 없는 사태가, 마치 굴러떨어지는 눈덩이처럼 부푸는게 즐거웠던거야. 언제나 잘난듯이 행동하던 어른들을 되돌리고 싶었던거야. / 소녀 : 아니야! 그만,.. 이제 그만둬! / 아비게일 : 너희들,결국 아무도 나와 같은걸 보지 못했던거지? 악마의 목소리를 바닷바람의 소리라며 모르는체 한거지? 지붕위를 날던 그림자는, 단지 검은 연기였다고 하는거지? 그때 확실히, 우리들중에는 악마가 있었어! 나는 잊지않아... 없었던일로는 하지않아. 꿈따위가 아니야. 설령 다시 태어나더라도, 계속, 영원히, 영원토록, 이 죄를 짊어지겠어. / 플레이어 : 아비! / 아비게일 : 숙부님은 완전히 우울해져버려서 나와는 대화도 해주시지 않아. 베티마저도 나를 무시해... 부끄러운물건이라도 본듯한 눈을 하고... 겁내며... 그리고 그녀... 티튜바는... 아직도 어두운 감옥안에 있어. 간절히 바래도 그녀에게 면회는 해주지않아. 사죄의말을 전하게도 해주지않아. 더는...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마저 이 마을에는 없어. 그래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보고 도망치고,그때마다 떠올릴거야 세일렘엔 확실히 마녀가 있었다고! / 플레이어 : 아비!! / 아비게일 : 응? 누구?? 마스터?? 나... 어째서, 다시 세이렘에?? / 플레이어 : 이건 꿈이야 아비. 나쁜꿈 / 아비게일 : 꿈.? 이게? 나는 이런일은 전혀 바란적... / 소녀 : 미워, 아비게일 윌리엄스...! 너또한,어디든지 배를타고 사라져버리라고. / 소녀들 : 맞아! 맞아! / 아비게일 : ... 말하지않아도 나는 타락하게 될거야! 그래도... / 마을사람 : 겨우 나아지려고하는 세이렘에 너같은 더러운아이는 필요없어! 잊어라! 잊는거다! / 마을사람2 : 잊어버려라! / 마을사람3 : 맞아,두려운 과거따위 봉인해야해. 외부에 알려서는안돼! 세이렘은, 신께 받은 시련을 간신히 뛰어넘었다... 희생한 그들을 이 이상 모독해서는 안돼! / 아비게일 : 모독이라니, 그런.. 싫어... 싫어.. 마녀는 있었어.이 세이렘에는 확실히 있었어. 없던일로 하려해도 소용없어 나는 절대로 잊지않는걸. 내가 태어나 자란 세이렘에서의 괴로운일도... 즐거웟... 던 일도... / 마을사람3 : 이런, 이런,신을 두려워하지않는, 애새끼가! / 플레이어 : 마을사람들이 구울로! / 아비게일 : 아앗... 모두가 마치 악마와도 같이! / 플레이어 : 아비를 지켜! / 아비게일 : 마스터... 부탁해, 그만해, 싸우지말아줘... 저사람들은 모두, 내가 아는사람이야. 마스터에게있어선 칼데아사람이랑같다구. 그런, 그런일만 없었다면 정말 상냥한 사람들이었을텐데... 그랬을텐데... / 플레이어 : 그렇다고해도 아비를 상처입히게 두지않아! / 아비게일 : 아아, 마스터... 가슴이... 아파.. 마스터는 나쁜사람이야. / 메피스토펠레스/ : 괜찮습니까? 그렇다면,시작할까요!!? 사실 지금, 저의 귀여운 베이비(폭탄)들이 방금전부터 꿈틀꿈틀거려서! 캬하하,갸하,우히햐햐햐햐햐햐햐햐햐!! / 전투(구울) / 마을사람 : 샤아악 / 메피스토펠레스 : 이런이런,아직도솟아나고 있군요. 이건 끝이없군요. / 아비게일 : 모두들... 나까지 통채로, 기억에서 사라져버렸으면좋겠다고 생각하는거구나. / 마을사람3 : 사라져! 꺼져! 더이상, 네놈은 신마저도 단념했다! / 아비게일 : 어떻게 해도 인정하지 않는거구나. 자신들이 광기에 홀렸다는걸. 광기의 방향을 내게 바라고,맡겼던 일을. 그렇다면 좋아. 어디까지든 타락해가겠어. 언제까지나 타락해가겠어. 계속 계속. 미쳐버린 정신은,우리들의 오래된 이웃인거니까. 거목과도 같은 거대한 존재에게, 몸도 마음도 맡기고 싶은 충동은, 누구든지 있어. '그것'은, 언제나,바로 곁에 있어! 누구라도... 나처럼...! / 플레이어/ : 이제 됐어 아비게일! / 아비게일 : 부디,놓치지 말길, 그 영혼에 새겨주시길! 내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세이렘의 마녀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플레이어 : 아비는 단지,불완전한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서번트와는 좀 달라.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서투르고 약한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어. / 제로니모 : 즉 세이렘의 아비게일, 그리고 칼데아의 아비게일도 똑같이, 성장도중의 인격을 가진 존재라고, 말하는거군. ... 확실히, 마녀재판 도중의 다감한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현현한것은, 깊은 의미가 있겠지. 서번트라고해도, 가혹한 처사다. 소환의 숙업을 나는 원망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금발・벽안의 12세인 소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0 아비게일 : ...엣...괜찮아? 그다지 제대로된 내용이 아니어서 미안한데... 친구의 꿈을 꿨어. 내가 지냈던 마을에서, 함께 있었던 친구의 꿈. / 상송 : 그렇다면, 아비- 너의 고향 '세이렘'이군요. / 로빈 : ... / 아비게일 : 응 맞아 정말아름다운 새하얀머리카락의소녀야. 그후에는, 그, 멍하니 있어서 잘 기억이안나지만... 별의 요정과도 같은 신비한분위기의 여자아이였던건 가슴에 아직도 남아있어. 아마도... 분명, 혹시나, 둘도없는친구였을지도 몰라. 우리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미드라시의 캐스터 : 네에...(귀를 늘어뜨리며) 그 기대에 응하도록 저도 명심할게요 아비게일씨. / 아비게일 : 훗... 아비-로 불러주세요. 티튜바씨는... 앗 죄송해요. 저 이름을 또 틀려서... / 미드라시의 캐스터 : 후훗 괜찮아요 / 플레이어 : 티튜바 라니 그 하인의? / 아비게일 : 네 그래요 세이렘에서... 저의 숙부님에게 고용된 여성분... 어째서 그녀의 이름을 무심결에 말하는걸까요... 시바의 여왕씨랑은 전혀,전혀 다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이게, 세일럼의 마녀로서의 나. 부디 무서워하지 말아줘,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1차 영기재림 대사

*13 "좋아하는 거… 좋아하는 거… 음, 잘 물어보셨습니다! 역시 처음은 팬케이크! 폭~신폭신한 팬케이크에 끈적~끈적한 버터! 와삭와삭하게 구운 베이컨을 얹어서 먹으면 정말 참을 수 없어! 아, 그리고 따끈따끈한 그레이비 소스를 뿌린 매쉬 포테이토! 이것도 절대 빼놓을 수 없고 말고!" / "나, 나는 마녀가 아니야! 당신이 마녀인 거지…… 그야, 당신은 마술사니까. 하지만, 당신이랑 함께라면, 나쁘진…… 않을…… 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영기재림 전 마이룸 대사

*14 "사실은 너무 외로워..." /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도 중요해." / "이렇게 서번트가 된 것도 뭔가의 뜻이야. 포기하지 않아! 이 세계에 부디, 평안과 신뢰를." / "하루하루의 근무에 감사를 바칩니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영기재림 전 마이룸 대사

*15 "팬케이크도 좋지만, 마스터는 술이란 걸 마셔본 적 있으려나. 몸에 나쁘니까, 분명 맛있겠지. 좋겠다, 좋겠어..." / "마스터, 나, 개가 무서워, 떨릴 정도로. 짖는데다가, 달려들어 물어서 그만, 닥치게 해버리게 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1차 영기재림 이후 대사

*16 라비니아 : 들어주시옵소서! 나의 아버지이신 신이시여! 이 사악한 자의 목숨을, 바, 바치겠나이다! ―――――이아! 이아! 이그아아 이이가이 가이! 응가이 응 야아 쇼고그 프타근! 이아 이아 이 하아! 이 니야아 이이 니야아 응가아! 응가이 와푸르 프타근! 요그 소토스! 요그 소토스! 이아! 이아! 요그 소토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꿈이야말로 진실일지니. 공허한 요람에서 떠올라, 공허함을 안고 자란 진리의 우리(檻) 된다면, 나는 몽환된 경계의 아뎁투스(Adeptus) 아버지 되시는 신의 종일지니―――. / 17세기 말, 영국 통치하의 메사추세츠. 당시 12세의 청교도 아가씨 애비게일 윌리엄스는, 다수의 마을 사람들이 고발되어 교수형대로 사라져가는 음험한 사건 "세일럼 마녀재판"의 중심인물. 서번트로서 소환된 애비게일은 여러 요인이 중첩되어, 이 우주에서는 아직 존재증명이 되지 않는 외우주의 사악한 신―― "모두이자 하나, 하나이자 모두인 자"로의 접속을 이루었다. 바깥의 신의 충실한 빙의체 "꿈의 문"으로서, 강림자(포리너)의 강대한 힘을 소녀는 휘두르겠지. 그런 소녀가 가슴에 품은 자그마한 소원은 마스터와 함께 조용하게, 마음 그윽하게 여름 휴가를 보내는 것――. 「……그렇잖아? 바캉스인걸. 감춰오던 나날의 마음이 흘러넘치는 것도 분명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 / 본질적으로는 어디까지나 동일한 영기・인격이지만, 재림 단계에 따라, 성격이나 취향이 복잡다채롭게 달라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8 마스터에 대한 태도 : 꿈의 힘을 활용해 마스터와 사람들을 치유하고 싶다. 꿈과 현실을 구별하는 것은 재미없다. 잔인하고 거짓말뿐인 현실을 순수한(라고 아비게일이 믿는) 꿈과 모두 바꿔버리고 싶다. 꿈나라는 인류가 쌓아 온 마음의 역사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이리야 : 지, 진정해. 그게, 아비게일 짱? / 아비게일 : ……짱……? 뭐라고? 짱? 아무리 서번트끼리라도 연하가 연장자한테 "짱"을 쓰다니 버르장……대체 뭐니? / 이리야 : 으으……그럼 아비게일 씨? / 아비게일 : ……더 막……그게…… 좋은 호칭이 있지 않을까? / 이리야, 이리야 / 이리야 : 허음허음……. 으음, 아비게일 선배? / 아비게일 : ……. ……. 좋아, 마저 얘기할게. / 이리야 : (성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아비게일 : ───꼬마들, 좀 조용히 하렴. / 이리야 : 아, 아비게일 선배. / 둘 : 선배? / 아비게일 : 그래, 선배야 (당당해짐). 그 애 말대로, 이번 특이점은 아이들한테는 자극이 강했어. 너희는 얌전히 물러나 있어서 득본 거지. / 클로에 : (얘, 얘는……) / 미유 : (동갑내기로 보이는데……) / 둘 : (어른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제1재림】세자매로 치면 장녀. 무시무시한 외견과는 달리, 관용적인 태도로 마스터를 대한다. 어른스러운 체념을 내뱉는 일도 있는, 의외로 상식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2 "또 하나의 나는, 불쾌해서 못 보고있을 때도 있어. 그야말로 자기혐오. 자신을 반성하는 데에는, 이 이상은 없는 거겠지만…… 역시 나는 어린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애비게일 윌리엄스 제1재림 파티에 오리지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3 【제2재림】 세자매로 치면 차녀. 진지한 성격으로 청교도의 소녀 애비게일과 가장 비슷하다. 호기심 왕성, 공부도 열심, 꼼꼼하며 착실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4 "지혜를 얻고 영리해진 격인 자신보다, 망설이면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아있는 내 쪽이 강하겠지.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나, 약해지지는 않았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애비게일 윌리엄스 제2재림 파티에 오리지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5 【제3재림】세자매로 치면 삼녀. 조금 앳되고 천진난만. 그 순수함 탓에, 광기과 맞닿아 있다(隣り合わせ). 지금까지의 애비게일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일면. 여름의 마력의 하사물(賜物).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6 "포리너인 애비게일…… 같은 내 부류끼리인걸. 드레스하고 수영복만 교환해버리면, 감쪽같이 구분이 안 가게 되니까, 마스터도 곤란해질 거라고 봐. 우후훗. 어머, 마스터는 간단히 구분이 돼……? 흐~음,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어느 쪽의 아비야? 우후훗, 만약 명답을 내지 못하면, 우리들이 내릴 자그마한 벌이 있을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애비게일 윌리엄스 제3재림 파티에 오리지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7 따라오는 검은 고양이 이름은 "노슈(ノーシュ)" 회색 고양이 이름은 "루타르(ルタール)" 애비게일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는 언제나 사이 좋게 사합(殺し合)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8 노쉬/르타르 : 자주 어깨에 타고 있는 검은 고양이가 “노쉬”, 조금 뚱뚱한 회색 고양이가 “르타르”야. 둘 다 꿈의 나라에서 만난 나의 사역마들. 노쉬는 무척 우아하고 재빠르고 르타르는 엄청 똑똑해. 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곳에서 몰래 싸우고 있는 것 같아서 곤란해. 신에게라도 빌고 싶은 기분. 그러네…… 어디에 믿음직스러운 고양이 신은 안 계시려나……?/【제2재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수영복 애바게일 윌리엄스 인연 캐릭터

*29 오지만디아스/니토크리스 : 노쉬나 르타르는 오지만디아스 폐하의 시종인 스핑크스 아울라드들이 신경 쓰이는 거야? 정말 신비적으로 귀여워. 내가 좋아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메제드 씨!/【제3재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수영복 애바게일 윌리엄스 인연 캐릭터

*30 아키타입 어스 : 왜 그래, 르타르? 흠흠? 꿈의 나라를 한없이 걸어갔더니 땅딸막한 고양이 같은 생물의 공주님이 마슈 씨랑 같이 캣파이팅에 몰두하고 있었다고? 그, 그래…… 그런 두서없는 꿈도 끝없는 세계엔 있겠지./【제2재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수영복 애바게일 윌리엄스 인연 캐릭터

*31 ──거룩한 크리스마스 밤. 소녀는 동경하던 프리마가 되어, 새로운 무대에 선다. 과자 나라의 여왕 "별사탕 요정"으로서. 선물을 기다리는 누군가를 위해 춤춘다. 포리너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산타클로스에 발레리나 프리텐더가 된 욕심 만땅 세트. / 크리스마스 이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소녀 클라라는 꿈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별사탕 요정"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있어서 프리마 발레리나가 연기하는, 과자 나라를 다스리는 요정이다. 별사탕의 이름은, 프랑스 과자 "드라제"나 영국의 고급 과자 "슈가플럼"을 번역한 말이다.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는 발레화에 해당하며, 여러 작가의 손을 거치며 형성되었다. 대본은 19세기 독일의 환상문학 작가 호프만이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즉흥적으로 만든 동화인 『호두까기 인형과 쥐 임금님』이다. 그것을 『하시바미와리모노가타리』로서 프랑스어로 번역 · 번안한 것이 『몽테 · 크리스토 백작(암굴왕)』이나 『달타냥 이야기(삼총사 등)』으로 유명한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대 뒤마)와 그의 아들인 소 뒤마. 그리고 발레에서는, 안무가 프티파나 이바노프에 의해 무대 구성에 맞추어 이야기가 대폭 단축되었다. 현재까지도 대담한 연출 개편이 이루어지는 중. 악곡은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콥스키. 그 밖에도 『잠자는 숲속의 마녀』 『백조의 호수』와 같은 유명 발레 작품을 다루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무대인 『호두까기 인형』은 일본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연하는 것이 정석. 귀에 남는 악곡도 다수이며,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2 어떤 원인으로, 그해의 산타클로스 역할을 맡게 되어, 프리텐더 클래스로 변이된 애비게일이, 새롭게 획득한 것이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별사탕 요정"이라는 캐릭터. 무대에서는 여러 해석이 이루어져, 주역인 어린 소녀 클라라가 꿈나라에서, 어른 여성으로서의 공주에 자신을 투영하여, 호두까기 인형의 저주가 풀린 왕자와 로맨틱한 파 드 되를 춘다······ 라는 것이, 잘 알려진 전개이다. 기본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답게, 조금 밝고 해피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본래의 청교도답지 않은 사치스러운 행동도 하지만, 그런 자신에게는 선물이 없어도 상관없어하는, 기특한 면모도. 크리스마스 선물에 빗대어, 스스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 그런 친절과 박애의 마음이 강하다. 다른 말로 하면 아주 조금은 참견일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산타가 된 애비게일이 몸에 지니고 다니며, 영기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달걀 모양의 장식. 부활절 달걀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다 빈치는 「악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어느새 칼데아 존재하고 있던 이 아름다운 "달걀"은 포리너인 애비게일과 작용하여, 결과적으로 일시적으로 프리텐더, 그 모습을 산타클로스로 변모시켜버렸다. 그 후의 자세한 분석에 의하면, 산타로서 활동하는 동안 애비게일은 "마술적인 꿈"을 꾸고 있는 상태라고 해명되었다. 애비게일이 출현시키는 과자 또한, 꿈이 현실이 된 산물이라고. 또한, "달걀"이 칼데아에 나타났다고 인식한 시각에, 가장 가까이 있던 게 만취한 노부나가였다. 그리고, 그걸 가까이서 목격하고 있던 사람이 판명된다. BB(꿀피부의 소악마ver.)이다. 그 일에 대해서 칼데아 직원이 물었더니 「에~? BB쨩은 재미있는 게 있네~하고 방관하기만 했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요?」 라며 전혀 기죽지 않고, 그 증언 역시 사실로 밝혀졌다. (방관하고만 있던 게 문제이긴 하지만······) 신기 삼포 설계도의 기억 매체로서도 기능하고 있었지만, 포흐욜라 특이점에서의 사건 후에는 그 기능을 상실, 마법진도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4 (최종 영기재림) 「자, 함께 춤춰요! 반짝이며, 경쾌하게, 화려하게! 달콤한 왈츠를 둘이서! ……알아요. 당신과 손끝을 맞대고 춤출 수 있다니, 이건 덧없는 꿈이라는 걸…… 하지만! 마스터가 꾸는 꿈이 나일 수도 있고, 내가 꾸는 꿈이 마스터일 수도 있고…… 둘 중 어느 쪽이어도 좋아요! 무대 위에서 춤추는 동안만큼은 잊을 수 있으니까요. 앙, 두, 트루아. 앙, 두, 트루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영기재림 대사

*35 자신을 위해 만든 과자는 좀처럼 맛이 별로인 게 고민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3차 영기재림) 「과자가 먼저일까, 양치가 먼저일까, 그것이 문제군요! ……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구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영기재림 대사

*37 (인연 Lv.3)「마스터? 만약 계속해서 매일같이 과자에 둘러싸여 있다면, 그 맛도, 즐거움도, 점점 잊어버리게 되지 않을까요? 매일매일 끝없이 크리스마스 축제가 이어지는 날들 역시, 분명 그럴 거예요. 문득 떠올린 꿈, 기다려지는 동경의 날, 그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요, 저는 과자의 나라 여왕, 콘페이토(사탕) 요정의 춤추는 사람으로서, 지나치게 달콤하지 않은, 절제 있는 여왕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응! ……에? 마스터는 차와 팬케이크 초대 때문에 오셨다고요……? ……아, 아니! 물론 함께할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마이룸 대사

*38 「만약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저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숲 너머, 파도 저편의 미지의 도시로. 그곳에선 아무도 저를 모르고, 저는 작은 방 하나를 빌려서, 모두를 기쁘게 해주는 일을 하겠죠. 그러다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되면, 다시 여행을 떠날 거예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마이룸 대사

*39 (인연 Lv.1) 「호호호! 그렇소! 나, 나는 산타 아비……라고요……허!? 아니, 그게, 이건…… 산타클로스의 연습을…… 언젠가 어디선가, 착한 아이를 만나거나, 편지를 받게 된다면, 그 꿈을 깨뜨리지 않도록, 제대로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하려구요…… 조금 더 포동포동한 게 좋을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마이룸 대사

*40 (인연 Lv.4) 「(음악) 우스고스, 플람프, 휘프노스, 아스구이…… 어머, 왜 그러세요, 마스터? 얼굴빛이 안 좋으신데요? 저요? 저는 괜찮아요. 평소보다 더 기운이 넘칠 정도로요. 왜인지 가끔씩 이런 식으로 의식이 희미해지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마스터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절대 없을 테니까요, 네?」-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마이룸 대사

*41 카터 : ―――――그건, 아비게일의 부모에게 일어난 일이다. 최초의 세일럼은 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다. 역사적 사실에 빗대어 역사의 재현을 목표로 삼는 것으로부터 임했었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부터 일탈은 시작하고 있었다. ……인간이란 실로 신비한 존재다. 크게 다르지 않는 동일한 상황을 부여해도, 왜인지 반드시 다소 다른 결과를 낳고 말아.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건 또다시 소녀 아비게일 윌리엄스였다. 나는 그 소녀를, 아비게일을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각했다. 윌리엄스 부부의 사망은 총의 폭발과 마차의 전복이다만…… 이를 초래한 계기는 어린 아비게일의 행위에 의한 것이었다. 우리들이 만난 건 그 때였지, ―――――아비게일. / 아비게일 : …………… …………네, 삼촌님. 어머님은……조용해지고…… 아버님의……목에는……고삐가 얽혀서…… 숲의……하늘엔…… 검은 새가……잔뜩…… ……날고 있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카터 : ―――――"두 번째 죄상"을 말하도록 하지. 두 번째 세일럼에선 칼데아의 침입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건 칼데아의 어느 관측기구에 불과한 것으로부터 받은, 예상치 못한 간섭이었다. "플라우로스"가 작성한 근미래관측 렌즈 "시바". 환시를 얻은 이 극도의 고도 주구에는――――― 마신주가 게티아에게 있어서 의도치 않은 행동을 취할 시, 이를 감시, 억제하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었다. 분하기 그지없어. 이는 족쇄조차 될 수 있는 세이프티다. 그리고 실제로도 흡사 저위의 지능과도 같은 행동을 보였다. 한 영웅을 자발적으로 소환해 이 땅으로 보낸 것이다. 게티아라는 존재가 유일하게 신뢰를 보낸 인간이 시바의 여왕이라면, 이는 참으로 타기해야 할 감상이지. 나로선 이해할 수 없어……. "시바"는 살아남은 마신주의 존재를 감지해 칼데아에 경고를 발했다. 더 나아가, 영령소환 시스템을 폭주시켜 스스로를 촉매로 한 명의 영령을 세일럼으로 보냈다. 신속한 행동이라 할 수 있을 테지. 그 시점에서 세일럼이라는 현상은 5만 명의 시민에게서 마력을 흡수해, 천만 오십 배의 속도로 진행하고 있었다. 그걸 영령의 방해로 인해 대폭 완화되고 말았다. 하지만 방해를 위한 부담은 대단히 컸으며, 영령의 능력은 대폭 저하한 모양이다. 그래 맞아, 본래 진짜 하인인 티튜바는 어떻게 됐으려나. 아비게일. / 아비게일 : 네……구, 구울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숲에, 있습니다. / 카터 : 그렇지. 네가 꺼낸 발상이다. 참으로 훌륭해. 구울은 죽은 자의 마음을 먹지. 그리고 하나가 되는 거라 그랬었지. ―――――"세 번째 죄상"을 말하지. 영령은 거의 무력화했으나 시간 가속률의 저하로 인해 이 시행 효율은 대폭 하락하고 말았다. 나는 이미 다섯 번째까지의 세일럼을 소비하고 만 상태였다. 유한한 마력과 시간 속, 나는 초조해져 있었다. 거기서 난 네게 상담을 꺼냈었지. 넌 뭐라 답했으려나? / 아비게일 : 네……. 전……친구를 원한다고. 신의 사랑이 닿지 않는, 무척, 무척, 불쌍한 아이를……. 하지만…… 나라면,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마을사람들 : 마녀는 화형, 이다! 화, 화형, 이다, 화형이다―――――! / 로빈후드 : 이 녀석들……이놈이고 저놈이고, 마을사람 전원이 다 처음부터 구울이었던 건가!? / 마타 하리 : ……그랬던 거였네. 소름 끼치는 걸. 이쪽보다 더더욱 변장의 달인이었던 거네. 낮엔 이성 있는 인간, 밤엔 식욕 왕성한 구울…… 아비게일에게 영향을 받은 건가, 그도 아님 그 역인 건가 어쨌든 이제 더 이상 그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는 모양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카터 《라움》 : 가아아――――― "네 번째 죄상"――――― 그건, 죄인들의 영혼을 세일럼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인류사의 마녀사냥에 가담한 자들을 자비를 통해 불러들인 것이다. 공포에 패배해 가족을 팔아넘긴 밀고자. 타인을 계략에 빠트리는 쾌락에 취한 선동자. 고문의 기계가 되어 진실로부터 눈을 돌린 배신자. 보이지도 않는 마를 봤다는 궤변을 지껄이는 위증자. 그래―――――그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탐욕스러웠다. 이 나조차 더 이상 억제시킬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속죄를 구했다! 자신이 용서받고자 하는 소원을 거짓된 성배에 빌어 맡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 루프시키고 있는 건가? / 카터 : 되풀이? 루프? 재현이라고? 그런 것에 무슨 의미가 있단 거지? 그녀를 데려가는 것이다. 여기(세일럼)가 아닌 어딘가로. 난 역행을 원하지 않아. 난 전진을 원한다. 고통 있는 전진을. 단지 그 공정을 압축한 거다. 삶과 죽음의 싸이클을 가속했다. 마을이라는 행위의 경계 안쪽이라면 그게 가능하다. 그걸 위해 마력원도 확보했다. 최적의 조건을 원해 시행하고 조정해, 불가결한 요소인 손님을 맞이하였다. / 키르케 : 그걸 두고 무계획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말하는 거야! / 아비나 마을사람들에게 그런 모진 시련을 부과하지 마! / 카터 : 오해가 있는 모양이군. 이 세일럼에 누구 하나 원치 않는 자는 존재치 않아……. 너희들 조차도 조건에 합치했다. 그러니 불러들인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마타 하리 : 그렇네. 이 거짓된 세일럼 창조에 라움도 적어도 기여는 했었을 터. 그럼에도 마을의 대부분은 저 아이의――――― 아비게일의 존재에 의존하고 있던 거네. 라움이 그녀를 고를만 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라비니아 : ……고…… 고마……워……. …………우…… ……우리들……웨이틀리 가는 마신주에 의해 옮겨져, 협박당하고 있었어……. 이 세일럼이, 본래, 있어야 할 장소가 아니란 것, 쯤은 알고, 있었어. 시대조차, 어긋나 있었, 으니까……. 하……하지만, 외부로는 결코, 도망칠 수 없었어. 일족 전부가, 마신주의 포로가 되고 만 거야. 내, 부, 부모님도, 할아버님도……. 마차로든, 범선으로든…… 웨이틀리는, 나가지 못 해……. 마신주가, 나, 나타나서, 우리들에게 명령할 때, 엔…… 꿈틀거리는 검은 기둥……같은, 젖은 깃털이 모인 덩어리 같은…… 이형의 생물, 로서 나타났어. / 로빈후드 : ………………. / 마슈 : ……마신주는 웨이틀리 일족 분들에게 뭘 요구한 겁니까? / 라비니아 : ……아, 아무것도. / 로빈후드 : 아앙? 아무것도? / 라비니아 : 그저, 이뤄야 할 것을 이루라, 고……. 웨이틀리, 는 연금술, 에 발을 둔 마술, 가계. 우리들 일족의 비원은…… "바깥의 신"이 강림하여 납시는 것……. 일족 이외엔 비닉되어 있을 터인 그 비원을, 마신주는 왜인지 알고 있었어. 그리고 강한 흥미를, 갖고 있었고. 세일럼을 조사하는 동, 안, 얼마 안 가, 알았어. 우리들 이전, 에도 타향에서 온 손님이, 있었단 걸. 우리들은, 아마 여섯 번째 손님이라고. 마신주, 에게, 명령 받아, 사역당한 자들, 이 그 외에 존재한, 다고. / 로빈후드 : 그 횟수의 근거는……숲에 있는 오래된 묘지인 건가? 확실히 특히나 두드러진 묘지가 여섯 개 있었지. 그 중엔 여태껏 빈 묘지도 있었다만……. / 라비니아 : ……응, 맞아. 그, 제단. 하지만, 전모는, 파악하지 못했어……. 아비게일의 부모를 죽이려 했던 선주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마타 하리 : 뭐, 그 부분 가지고 놀려먹는 건 식후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마스터나 마슈에겐 이미 전달한 사항이지만, 어제 있었던 탐색 중, 나랑 상송도 이변을 발견했어. 마을에서 라비니아 웨이틀리라는 소녀랑 만났어. 첫날밤, 숲에서 접촉한 그 알비노인 아이야. 라비니아 웨이틀리, 그녀는 마술사의 가계였어. / 메데이아 : ……뭐라고? / 상송 : 웨이틀리 가의 가옥은 마을에서 떨어진 장소에 있지. 집의 지하에는 "마술공방"이 갖춰져 있는 모양이야. 은닉은 되어있긴 하나, 그것도 조잡한 거다. 주변에서 폐기된 연금술 도구를 발견했지. 동물의 시체도 땅 속에 묻혀 있었다. 흑마술 의식에 사용한 듯 해. / 메데이아 : ……지하 공방의 상황은? 그 아이의 가족은 현역 마술사란 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라비니아 : 뱃삯이라면, 걱정, 안 해도 돼. 선장에겐 웨이틀리의 금을, 몇 번이고 도매했는 걸. 배, 배를 몇 척이라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막대한 액수야. 고작해야, 어린애 두 명의 뱃삯 정도, 그 정도의 빚과, 은의는, 있어. 게다가……선장은…… 당신이 오는 걸, 거절하거나 하지 않아……. 그러니―――――이제, 지금 정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라비니아 : ……라비니아…… 라비니아 웨이틀리. ……내, 이름. 이 세일럼에서 『웨이틀리 가』라고 말하면 누구나, 알고 있어. 따돌림받는 왕따야. 아까 전 마을 사람이 나한테 걸고 넘어져서, 우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 거야……? 그렇지 않아. 마을 사람들로부터, 미움받아도 당연한 짓, 하고 있는 걸……. / 상송 : ……집의 사정이 널 속박하고 있는 거니. 난 샤를 앙리 상송. 네 추측대로 프랑스인이다. 하지만 적이 아니야. / 라비니아 : 감쌀 생각, 인 거야? 은혜를 베풀어서, 어찌, 할 건데? 이런 외견, 이니까? 내가. 백화증인, 기분 나쁜 꼬마야. 살아있는 해골이야……. / 상송 : 선청성 색소 결핍이네. 알비노다. 그건 네 체질이며 개성이야. 결코 부끄러워할 게 아니지. 난 조금도 추악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만 더더욱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고는 조언하지 않을 수 없겠는 걸. / 라비니아 : ……바보같은 사람. 마을에서 경원시 되지않은 채 장사를 하고 싶으, 면, 내게 다가오지 마. (중략) 아비게일 : 어……? ……그렇네……응, 그렇네…… ……라비니아의 외견을 보고 놀리는 사람도 있어. 병 같다고 말하는 심한 사람도. 하지만 난 무척이나 예쁘다고 생각해. 그도 그럴게 별의 요정 같잖아? 라비니아를 놀린다면 단장씨 일행이라도 용서 안 할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마슈 : 라비니아……씨? 아비씨의 친구인 거군요. / 아비게일 : 응, 나랑 같이, 혜성의 해에 태어난 12살 여자아이. 라비니아는 멋져! 이야기하면 정말 즐거워! 다른 아이는 외국같은 건 흥미를 가져주지도 않고, 재미없는 질문만 하는 걸. 라비니아는 무척이나 그림책을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알고 있어. 때때로, 삼촌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고 말 정도. 이 장소에도 둘이서 와서, 같이……바다를 보곤 했어. 그랬을, 텐데…… (중략) 라비니아 : ……그 아이……아비게일은, 날, 항상 따라다녔지……성가시게……. 다른 마을사람, 과는……달랐어……. ……하지만, 할아버님 건이, 있었지. 그러니, 아비게일에게도, 뭔가가 있다, 고 생각했어……. 그래서, 친구인 척, 다가갔어……. 밖에 대한 걸, 알고 싶어하는, 그 아이, 에게 "강림의 의식"을 흉내내는 법을, 가르쳐줬어. 가짜 마도서를 써서. 새나, 동물을 잡아, 산 재물로 바치는, 건 항상, 내 역할, 이었지. 그 아이는, 육망성의 제단을, 성스러운 문장이라 말하며 순진하게 기뻐했어……. 우리들의, 비밀, 놀이…………. 그러는 사이……나 자신, 도, 점점, 이상해져, 갔어……. 본 적도 없는, 과거의 기억이…… 들어와서……. 마치 나, 까지, 세일럼에서 태어나 자라온 것처럼…… 혜성따위……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라비니아 : ……세일럼에 옮겨진 뒤, 우리들 일족은, 할아버님은, 조금씩 변해, 갔어. 아비게일의 부모님과 확집이 있었다, 고, 있지도 않은 과거를, 믿게, 됐어. / 마슈 : ……!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인식이 왜곡돼서……. / 로빈후드 : …………. / 라비니아 : ……그래, 도, 웨이틀리의 비원은, 바뀌지 않아. 오히려 할아버님은, 한층 더 열심히, 강림 의식에, 임하게, 됐다. 이 마을에서, 그건, 위험한 일이었지. 하지만, 나로선 어찌 할 수도, 없었어……. / 마슈 : ……라비니아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카터 : 믓…… 저 노인은……압살롬? / 마슈 : ……공연 때엔 보지 못한 인물이라고. 뭐하는 자인가요? / 카터 : 그도 세일럼의 주민일세. 나도 그다지 만난 적은 없다만, 저건 분명――――― 압살롬 웨이틀리. 웨이틀리 가의 가장. ―――――라비니아의 할아버지다 / 마슈 : 라비니아씨의――――― / ??? : 즉 저게 세일럼의 연금술사란 거네. (중략) 라비니아 : 아……아…………기다…… ……하, 할아버님……. / 압살롬 : ―――――라비니아. 너가 웨이틀리다. 영광스러운 신의 가호가 네게 있다. 허나 아직이다. 아직 불완전해. 메이슨은 믿음직스럽지 않아. 그건 아마 더이상 세일럼에 없을 테지. 부둣가의 선주다. 마쉬 선장을 의지해라. 그 남자는 웨이틀리 가문에 돈을 빌린 빚이 있으니. / 라비니아 : ……네……네에……네에……. / 카터 : 아이한테까지 악덕을 불어넣으려 하는 건가. 경관들이 지하실을 탐색하고 있다. 사악한 행위로 얻은 금전은 몰수당하는 모양이다. / 압살롬 : ……멋대로 해라. 랜돌프……. 당신은……당신의 여동생 부부 건으로 날 미워하고 있는 걸 테지. / 카터 : …………. / 아비게일 : ……내……? 선주민에게 살해당안 내 아빠랑 엄마의……? / 압살롬 : 그 분노는 상대를 잘못 찾았다. 나는, 그들을, 그리 있어야 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려놨을 뿐이다. 나는 이 감옥의 "문"을 열었다. 그것 뿐이다. 해온 건 그들인 거다. / 카터 : 헛소리를! 이 이상 내 조카를 슬프게 만드는 건 용서치 않아. (중략) 상송 : "언덕"에 매장된 노 웨이틀리씨 조차 구울이……? / 나타 : 므? 그건 불가사의하니! / 그는 구울을 조종하는 쪽이 아니었던 거야? / 상송 : ……마스터! 나타! 웨이틀리에게 마무리를 지어선 안 돼. 그로부터 듣지 않으면! 진상을! / 나타 : ―――――승인 알았다. / (전투) 압살롬 : ……우……그윽……고, 가…… 우리들의……우리들의, 위대한…… ……밖에서…… ……ia……IA……! / 카터 : 퇴장하게나, 노인. 당신의 차례는 끝났네. / 상송 : ―――――!? 카터씨, 무슨……!? / 카터씨? 물러나! / 카터 : 이 세상의 섭리에서 벗어난 연금술사를 맞이할 지옥은 없지. 허무로, 돌아가게나. / 상송 : 카터……! / (발포) 압살롬 : ……라…… 비니……아…… …………나의…………딸……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아비게일 : 아아…… 미안해, 라비니아. 안 돼……할 수 없어……! 나, 뭘 어찌해도 세일럼에서 나갈 수 없어……! / 라비니아 : ―――――그래. 그럼, 작별, 이네. / 아비게일 : ……으읏……. 라비니아……. 미안해……미안해…… 당신의 가족에 대한 것도…… 뭐라 말해서 사과하면 좋을지……. / 라비니아 : 용서 못 해. 하지만, 받아들이겠, 어. 사, 사죄를. / 아비게일 : 아아……. 멀리멀리, 훨씬 멀리 가버리더라도, 친구로 있어줄 수 있어……? / 라비니아 : ……친구 같은 거. 처음부터, 그런 게, 아니었어. / 아비게일 : 아니, 당신은 내 친구야. / 라비니아 : ……틀려. / 아비게일 : 그래도, 당신은 내 친구야. / 라비니아 : …………. (포옹) / 아비게일 : 고마워……. 라비니아, 정말 좋아해……. / 라비니아 : ……괴로워, 아비. / 아비게일 : ………………안녕, 라비니아. / 나타 : ―――――. / 마슈 : …………. / 라비니아 : 안녕, 아, 아비. 그, 그리 말해줄 거라……믿고 있었, 어. 후후……후후후. 하, 할아버님…… 라비니아는, 웨이틀리의, 여, 역할을, 달성하겠습니다……. ia……ia………… Ygnaiih……ygna…………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홉킨스 : ―――――아아,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 유력한 정보를 가져온 자가 있었다. 악마의 단서가 될, 중요한 증거다. / 상송 : ……!? 그건? ……그렇다면 악마에 대해 적힌 서적입니까? 제목은…… 리브레지보아…… 『상아의 서』……? / 홉킨스 : 그렇다―――――그 『상아의 서』엔, 이단한 신들의 신화나 악마의 생태가 기술되어 있지. 흔히 말하는 마도서다. 악마를 소환하는 의식에 사용한다고. 가져온 소녀는 그 죄를 확실히 고백했다. 자신과 또 다른 한 명이서, 악마를 불러낼 의식을 행했다고. 사악한 의식에 임하였다며, 그래, 내 앞에서 참회한 것이다. / 상송 : …………소녀……? / 홉킨스 : 서적을 가져와 자백한 자의 이름은, ―――――라비니아 웨이틀리. 그리고 그 죄를 교묘하게 숨기며, 거짓된 가면과 옷을 둘러 세일럼에서 유유자적히 지내온 자의 이름은――――― ―――――윌리엄스. ―――――아비게일 윌리엄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마슈 : ―――――선배? 아비씨가 혹시 그쪽으로? 로빈씨가 사로잡았던 토끼가 우리에 없어서……. 아무래도 밖으로 나가버린 모양입니다. 피를 빼지 않으면 안 됐습니다만…… / 로빈후드 : ……어이쿠…… 이런, 이야기에 너무 몰두하고 말았다. 이야아, 아무것도 없었다고요? 토끼? 구멍 파서 도망친 거 아닙니까? / 나타 : 로빈 망보기 태만! / 마슈 : 오늘은 안개가 짙으니…… 걱정이 들어서……. / 아비게일 : ……하아……하아…… 가지 않으면……빨리…… 우리들의……비밀 장소…… 라비니아가 가르쳐준 주문…… / (꾸국! 꾸구구국!) / 아비게일 : 얌전히 있어, 당신이 필요한 거야…… / 아비게일 : ……하아, 하아, 하아…… 다행이다…… 이곳은 괴물에게 어지럽혀지지 않았어. 하나, 둘…………여섯 개. 육망성 위치에 나열한 돌도……이전 그대로. 은의 나이프에……밧줄…… ……그리고…… 있다……소중한 『상아의 서』…… 광풍 탓에 진흙 투성이…… ………… 스토 투폰……스토 투폰…… 그것은 죄인일지니…… 여섯 줄의 매듭일지니…… 서해바다 너머 풍요의 땅에서 결실을 원함은 우리들의 기쁨이나니……응……훗…… / (콰직) / 아비게일 : 기도는 닿을지니…… / (끼긱! 끼기긱!) (똑, 똑) / 아비게일 : 그것은 죄인일지니…… 여섯 줄의 매듭일지니…… 아아……하늘에 계신 아버지시여. 그 존함을 우러러 받들게 하소서…… 세일럼의 죄를 용서하시어 헤메이는 죄인을 구원해주소서. 아아……정말로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마을을 구해주세요…… 라비니아가……웃으며 지낼 수 있는 마을이……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마을이……. 그리고 언젠가…… 저희들의 괴로움을 해소해주세요…… 그럼에도……아직 이 괴로움이 계속된다면……나를…… 부디 이곳이 아닌 어딘가로……! 부디…………부디………… 부탁드립니다……신님……. (발소리) / 아비게일 : ―――――!! / 홉킨스 : 움직이지 마라. 증거를 은닉해선 아니 된다. 그 피가 묻은 나이프도다. 아비게일 윌리엄스――――― 널 구속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아비게일 : ……시……싫어…………아니야……! 이……이건…………. / 상송 : 아비…… 정말 너인 건가. / 아비게일 : 상송씨……까지……. 어째서……? 아무한테도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였는데…… / 상송 : …………. / 상송 : 각하―――――홉킨스 각하――――― 여긴 제게 맡겨주십시오! 이건 악마와 통하는 의식 같은 게 아닙니다. 조잡한 소꿉놀이입니다! 엄하게 혼내, 주의를 주면 끝날 일입니다! / 홉킨스 : ―――――아니 된다!! 거기서 비키는 게다, 상송! (퍽!) / 상송 : ……윽……부디, 각하……! / 홉킨스 : 이 아이는 티튜바로부터 얻은 지식이 있다. 그 손에 들린 이단의 서적도 마찬가지. 악마가 들어갈 곳을 고르기라도 할 것 같나? 악마야말로 누구보다 규율을 중시하며 평등하다! 해명은 지하 감옥에서 듣도록 하지. 진실을 토해낼 때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 추궁이 멈출 일은 없을 것이다. 마녀인가 아닌가는――――― 이 매튜 홉킨스가 판단한다! / 경관 : (속닥속닥) 판사 각하는 며칠째 잠을 자고 계시지 않아……. / 경관B : (속닥속닥) 어젯밤도 하루종일……무서운 기구로……. / 상송 : 아비게일, 괜찮아. 부디 진정해줘. 널 연행하게 두지 않아. / 아비게일 : 시……싫어요……오, 오지 마! 오지 말아줘요! / 경관 : 계집애가 판사 각하에게 나이프를 겨눴다고! 억지로라도 붙잡아라! / (툭!) / 경관B : 우왓, 뭐야!! (타다닥) / 상송 : 넌……! / 아비게일 : ――――――――――! 나이프가……! / 상송 : ―――――홉킨스! / 홉킨스 : 오오 네놈은 웨이틀리의――――― / (푸욱) / 홉킨스 : …………………… 으……으음……음…… 쿨럭……크……커윽…… / 라비니아 : …………후우…………후우…………! ……홉킨……스으으으! / (푹! 푹! 콰직!) / 라비니아 : 잘, 도 (푹) 잘도, (푹) 잘도―――――(콰직) 하, 할아버님(콰직), 할아버님, 을! (콰직) / 경관 : 판사에게서 떨어져라 네놈! ―――――크악, 물렸어! (가가가각) / 라비니아 : 자아, 괴, 괴롭, 지! 하, 할아버님의, 목을, 부러트린, 밧줄이야! / 경관 : 젠장, 어찌된 힘이냐! / 라비니아 : 들어주시옵소서! 나의 아버지이신 신이시여! 이 사악한 자의 목숨을, 바, 바치겠나이다! ―――――이아! 이아! 이그아아 이이가이 가이! 응가이 응 야아 쇼고그 프타근! 이아 이아 이 하아! 이 니야아 이이 니야아 응가아! 응가이 와푸르 프타근! 요그 소토스! 요그 소토스! 이아! 이아! 요그 소토스! / 아비게일 : ……………………. / 상송 : 각하……심장과 대동맥을…… 이래선, 이미……. / 경관B : …………이 무슨 일이냐…… 아이가 이런 짓을……. / 경관 : 오오……악마다…… 마, 마녀 년! 쏘쏘, 쏜다, 나이프를 버려라! / 아비게일 : 라비니아……. / 라비니아 : 가까이 다가오면, 안 돼. 다, 당신의 머리칼에, 피, 피가 묻고 말아. / 아비게일 : 그런 거……. / 라비니아 : 말했잖아, 난, 세일럼에서 나갈 거야. 이런 마을, 어찌되도 상관 없어. 죄있는 자 모두에게 응보가 내려지기를! / 경관B : 자아 와라, 웨이틀리! 이 마녀가! 저항하면 쏜다! / 라비니아 : 저항 안, 해. 쏠 거면, 여, 여기서 쏘도록 해. 홉킨스의 목숨으로 부족하다, 면, 날―――――마지막까지, 의식을――――― / 경관B : ……큭! / 아비게일 : 안 돼, 안 돼! 라비니아……도, 도망쳐, 도망쳐! 이 저주받은 땅에서 도망쳐! / 라비니아 : 아비게일에게, 강림의 의, 의식을 가르친 건, 나. 내가, 나쁜 거야. 전부, 내가――――― 그러니, 나, 날 죽이면, 돼―――――. / 아비게일 : 라비니아아…………. / 경관 : 젠장, 상송! 힘을 빌려줘라! 어이, 넌 각하의 시체를――――― / 경관 : 뭐―――――뭐 하는 거냐, 상송? / (툭) / 경관 : 읏……. (털썩) / 상송 : …………죄송합니다. / 경관B : 어……? 상송? 배신할 생각인가!? / 상송 : 그래……도망치는 거다, 라비니아.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 / 라비니아 : …………으…… 저, 정말……바보 같은 사람……. / 상송 : …………. / 로빈후드 : 이쪽에 있다고, 마스터-!! 아비 아가씨랑…… ―――――상송? 어이쿠……이건 화려하게 저질러줬구만. / 나타 : 오오. 유혈 졸도 사시누누. / 마슈 : 농후한 피냄새가…… ……거기 쓰러져 있는 건, 홉킨스씨……!? 어찌된 건가요? ……아아, 라비니아씨!? 어디로? / 라비니아 : ――――――――――. / (타다닥) / 아비게일 : 그래, 도망쳐……! 라비……니아…… ……으으……하아……하아………… / 마슈 : 아비씨, 괜찮으신가요? 이 피는……상처가 아닌 거죠? 안색이……엄청난 열입니다…… 부디 정신 똑바로……? 선배, 도와주세요! 아비씨가! / (발포) / 경관B : 도망치지 마라, 웨이틀리! 저 계집을 쫓아라 상송! / 상송 : 아니, 이건…… 제……죄입니다……. / ―――――상송? / 상송 : 내가―――――각하를――――― 매튜 홉킨스를 찔렀다. 이 나이프로. 이 사태를……불러들인 거나 다름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라비니아 : 싫……어…… ……싫……어…… …………아아…………힉……. / 로빈후드 : 호오. 또 도망치시겠다? 샤를 도련님은 도망치지 않았지만 말입죠. / 라비니아 : …………!! ……우……아……우으으…… 그……는……? / 마슈 : ……………………. / 라비니아 : ……아아……아아아…… 아아아……상……송…… ……상송…………상송………… 바보…………어쩜 이리……바보같은 사람……. / 마슈 : ……감사합니다, 라비니아씨. 진정됐나요? 괜찮으시면 당신이 놓인 상황과 경위를 들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마을에 데려가는 건 지금은 어려워요. 적어도 모닥불과 로빈씨의 망토로 추위를 견뎌주세요. (중략) 라비니아 : …………말하겠, 어. 나, 는, 이미 죽은 몸, 인 걸. 전부를 바깥 신에게 바치려, 해도…… 나, 나는 실패, 했어. 소원은 닿지 못 했다……. 목숨이 아까워서, 도망쳤, 으니까……. / 마슈 : 살고자 하는 건 부끄러워할 게 아닙니다, 라비니아씨. 아비씨도, 상송씨도……그리 원하고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카터 : ―――――"두 번째 죄상"을 말하도록 하지. 두 번째 세일럼에선 칼데아의 침입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건 칼데아의 어느 관측기구에 불과한 것으로부터 받은, 예상치 못한 간섭이었다. "플라우로스"가 작성한 근미래관측 렌즈 "시바". 환시를 얻은 이 극도의 고도 주구에는――――― 마신주가 게티아에게 있어서 의도치 않은 행동을 취할 시, 이를 감시, 억제하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었다. 분하기 그지없어. 이는 족쇄조차 될 수 있는 세이프티다. 그리고 실제로도 흡사 저위의 지능과도 같은 행동을 보였다. 한 영웅을 자발적으로 소환해 이 땅으로 보낸 것이다. 게티아라는 존재가 유일하게 신뢰를 보낸 인간이 시바의 여왕이라면, 이는 참으로 타기해야 할 감상이지. 나로선 이해할 수 없어……. "시바"는 살아남은 마신주의 존재를 감지해 칼데아에 경고를 발했다. 더 나아가, 영령소환 시스템을 폭주시켜 스스로를 촉매로 한 명의 영령을 세일럼으로 보냈다. 신속한 행동이라 할 수 있을 테지. 그 시점에서 세일럼이라는 현상은 5만 명의 시민에게서 마력을 흡수해, 천만 오십 배의 속도로 진행하고 있었다. 그걸 영령의 방해로 인해 대폭 완화되고 말았다. 하지만 방해를 위한 부담은 대단히 컸으며, 영령의 능력은 대폭 저하한 모양이다. 그래 맞아, 본래 진짜 하인인 티튜바는 어떻게 됐으려나. 아비게일. (중략) 라비니아 : 래, 랜돌프 카터씨? 나, 나도 증거품을, 갖고 왔어. / 카터 : 호오. 재판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거라면 환영하지. / 라비니아 : 그래. 이거, 야―――――! (휙) / 카터 : 으읏……! ……가악…… / 라비니아 : 여, 영체를 물질화, 시키는 이븐 가지의 분말이야! 누, 누구의 시체로 만들었는지, 알고 싶어? / 카터? : 그, 긱―――――――――― 가악, 가아악――――― / 라비니아 : 재판을 할, 거면 이리 하지 않으면 대등하지, 않아. 혼자서만, 가장을 위한 마스크인 채, 로는, 페, 페어가 아닌, 걸. 정체를, 보이는, 거야! / 카터? : 가아, 가아아―――――가아아아――――― 웨이틀리이이이―――――. / ??? : 네에――――― 덕분에 살았습니다아. 이 재판극이라는 결계에 원래 상태로 끼어들 수 있어요! / ―――――시바의 여왕!? / 시바의 여왕 : 마신씨가 상대라면, 옛날에 익혔던 게 있어서 지금도 자신이 있다고나 할까아 마신주 "라움"――――― 당신이 정체를 드러내 마신의 힘을 사용한다면! 나도 사양 않고 교섭 범위를 넓히도록 하죠! 자아, 칼데아의 마스터, 구다오! 이 내가 있는 한 이 법정에선 계율을 어긴 것이 되지 않아. 퇴장 및 지능 저하의 페널티도 없습니다. 페어한 트레이드를 약속하죠. / 고마워, 여왕님! / 시바의 여왕 : 감사할 필요 없습니다. 제 은혜는 판매 상품이니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마슈 : 라움――――― 아니 카터의 머리부분이 뜯겨나가서! / 한 마리의 까마귀로―――――! 아비를 길동무로 삼을 생각인가!? ―――――로빈! 쏴! / 로빈후드 : 칫! / (슉) : 라비니아 : ―――――――――――――――. ……아………… (털썩) / 카터는 처음부터 그녀를 노려서……!? / 빈사의 카터 《라움》 : croak……croak…… 시공의 "문"이……늘어나고 있다…… "현실"의 마술사 놈들이…… 이 위협을 대처할 수 있을리……만무해……. "여섯 번째의……죄상"…… 그건, 사소한……하찰 것 없는 죄다……. 아비게일은, 버리고 떠날 테지. 모든 걸……. 인간의 언어를……언어를……소원을……. ……크억. / 마슈 : 라움이……짓밟혀 뭉개져서…………. …………아비……씨……. / 아비게일 : ……………… …………라비니아……. ……라비니아……? ……………………죽은 거네. / 마슈 : 라비니아씨……. / (키르케, 어떻게 좀……) / 키르케 : …………. / 나타 : ……아, 아비……? / 시바의 여왕 : ……이미……늦었어. / 키르케 : ……아아. 라움을 상대하는사이, 아비게일은 사람이 아니게 되고 말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 : …………아비……게일…… / 아비게일 : 라비……니아……? / 마슈 : 라비니아씨가, 숨을 다시 쉬어서――――― ……이건……키르케씨? / 키르케 : 아아, 맞아……정답. 아까 전 쓰러지자마자 실혈의 쇼크를 완화하는 약을 부여했거든. 하지만 말이야. 미안하지만 상처가 깊어…… 이 이상의 회복은……무리다. 지금은 마취가 듣고 있는 거에 불과해. 고통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 라비니아 : ……아……으…… ……아비…… 원래대로, 돌아온……거네…… 또……실패……했어…… ……하지만……다행이다……. 그……황금빛, 머리칼…… ……줄곧……부러, 웠어…… 나, 는……내 집, 은, 마신주에 의해 이 세계로, 데려와진, 거지만…… 웨이틀리 가는, 이 세계엔,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 속에서의, 창작물……이었, 지만…… / 아비게일 : 아아……이렇게나 차갑게…… 안 돼, 라비니아…… 가지 말아줘, 이곳에 있어줘…… / 라비니아 : 전, 혀, 달랐던…… 우리, 들……친구가, 되었을까……? 같, 은…… 혜성의, 년도에 태어난, 아이…… / 아비게일 : 그래…… 몇 번이고, 혜성이 돌아와도, 쭈욱 친구야……. / 라비니아 : 목초지, 에서…… 같, 이, 바다를……봤었지……. 또……둘이서, 고래를…… ………… / 아비게일 : …………………………라비니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라바니아 : .. 으.. 아비- 불쌍하게도... 난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흘.. 흘러내리는 볼의 눈물마저도 닦아줄수 없어... / 상송 : 아아, 공교롭게도...우리들은, 하룻밤한정의 환영에 지나지않아. 그녀들이 꿈에서 그린, 덧없는 바램의투영에 불과하니까. / 라바니아 : 그... 그렇지만 나... 나, 너를,생각하고 있어... 아비- 만들어진 존재로 , 몇장의 무대에 준비된 수준의 물거품인, 자, 자신이지만. 아비-, 너와 맺은 인연은 확실히, 존재했어... 너가, 너로써 있는,한, 나도... 어디든, 따라갈테니까... 나의 머리를,빗..빗어주던 손까락의, 따스함을, 잊지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라비니아 웨이틀리. 아종특이점 "이단 세일럼"에 등장. 세일럼에서 조우한 알비노 체질의 소녀. "바깥의 신" 강림을 비원으로 하는 연금술사 가계에서 태어나 그녀 역시 사명을 이루기 위해 암약한다. 아비게일과는 마치 소꿉친구처럼 대하지만, 그것이 <만들어진 가짜 기억>이라는 걸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다. 12살. 신장 152cm. 체중 38kg. 취미는 독서와 자수. 좋아하는 건 크랜베리 렐리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라비니아 항목(잘린 부분이 있었는데 설정 담당 호시조라 메테오가 트위터에서 공개함)

*64 ??? : …………어이쿠, 후우……. 이번에야말로 세일럼, 인 모양이군…… 이 무슨……벌써 붕괴 직전인가. / 마슈 : 엣……? / 로빈후드 : 오오오? 마신주 라움―――――!? 숨통을 제대로 끊어내지 못한 건가!? / 나타 : 그도 아님 저승길에서 헤메기라도 한 건가!? 마신주!! / 아비게일 : …………삼촌? / ??? : 기다려주게나, 자네들. 적대할 의지는 없어. 난……오오……그렇군, 자칭할만한 적당한 이름을 갖고 있지 않다만……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찬드라푸……아니아니……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정도로 하게 해주지 않겠나. 아마 자네들이 아는 인물이란, 내 육체를 빼앗은 존재인 게 아닌지? / 그럼, 진짜?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어떠한 사명, 세계에 풀어놔선 안 되는 위험한 존재…… 그렇군, 키워드는 바다. 그리고 문어……를 쫓기 위해 나는 깊은 잠에 들 필요가 있었지. 하지만 그 틈을 노려 나 자신의 육체를 빼앗기고 만 걸세. / 그게 마신주 라움이었다?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그래―――――. 부끄럽지만 난 이형인 자에게 붙들리기 쉬운 성질인 것 같아서 말이야……. 게다가 이 세일럼은 내게 있어선 인연 깊은,선조의 땅이기도 해. 이 땅으로의 침입이 가능한 존재는, 라움에게 있어 무척이나 난처한 존재였겠지. 그 탓에 노려지고 만 모양이다. 자신의 한심함을 사죄하지 않으면 안 돼. / 로빈후드 : 호오, 과연 그렇구만. 하지만 그건 당신 탓이 아니라굽쇼. / 마슈 : 저, 저기……. 마신주 라움의 인간체는 사후 소실하고 만 것 같았습니다만…….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아니, 문제 없어. 보이는 대로 오체 만족스럽게 반환 받았거든. 악마치고는, 아니 그보단 실로 악마답게 정직한 성격이었던 모양이야. 그 마신주는. 정신체가 되어서도 육체와의 연결을 쫓아, 육체가 얻는 정보는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었네. ……그러니 너에 대한 것도 알고 있어. 아비게일 윌리엄스. 난 너를 만나기 위해 멀리서 직접 이 세일럼을 방문한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먀옹) / 고양이다…… 아직 생물이 있던 건가……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오오, 너희들……. 착하지착해……. 흠. 그런가. 그건 곤란했겠군. 과연……아직 더 살고 싶은가. (먀옹) / 마슈 : 고양이랑 대화하고 있어요…….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좋아좋아, 보증하마. 그럼 너희들도 함께 데려가도록 하지. 달의 뒷쪽인가, 그도 아님 더 건너편의 땅에서 살기 좋은 나라를 찾을 수 있을 테니. / 아비게일 : ………………. 신기해……. 정말 이전의 삼촌이랑은 다른 거네. 하지만 삼촌인 거야……. / 마슈 : …………아비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아비게일, 넌 살아있는 "은의 열쇠"인 거다. 온갖 시공과 공간에 "문"을 열어 왕래하는, 그런 존재인 거야. / 아비게일 : 그런 거 저, 전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떠난다니……. 아, 아니……사실을 말하자면, 일순 가능할 것도 같았지만, 그건 이젠 완전히 타인 같은 감각이라……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이제부터 익혀나가는 거야. 능숙히 다루려면 요령이 필요해. 인간이 신들과 대치해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선 빠뜨릴 수 없는 유용한 힘이다. 그게 멸해진 마신으로부터의 전별이라 하더라도. 여기서 잃고 마는 건 너무 아까워. ―――――여기서 난 제안하고 싶다. 넌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어. 하나는 "은의 열쇠"의 힘을 완전히 봉인하고 기억의 일부도 망각시켜, 원하는 시대로 향한다. 또 하나는 나랑 함께 세일럼을 떠나 미진한 시공, 우주의 심연으로 여행을 떠나는 가다. / 아비게일 : ……………………! / 마슈 : 괴……굉장하네요…… 신사씨, 는……. / 나타 : 미륵 같다…… 도저히 그리는 안 보이지만……. 애초에…… 우리와는 다른 우주의……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그 말대로. 미진한 시공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건 듣기엔 좋지만, 간단히 말해 배에서 뛰어내리는 것뿐인 이야기거든.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제안이라 생각해. 이 땅에서 그저 소실을 맞이하는 것 보다는. 그다지 시간은 줄 수 없지만, 검토할 가치는 있지. 자아 생각해보렴, 아비. / 아비게일 : ……………………어쩜…… 처음으로 삼촌한테서 아비라 불렸네?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어이쿠, 미안하다. 너무 거리낌없이 굴었군. 사실은 초대면이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아비, 네가 원하는 건? / 아비게일 : ……마슈씨……단장씨. 이렇게, 이렇게나 엉망이 되고 말아도 있지? 그래도 내게 있어서 전부인 건 아직 세일럼에 있는 거야……. 더 이상 라비니아는 없지만……. 마을사람들도 모두 흙으로 돌아가고 말았지만……. 여기는 내가 태어난 고향인 거야. 저주받은 마녀사냥의 토지를 난, 사랑하고 있어. / 마슈 : …………. / 아비게일 : 분명 알고 있을 테죠, 단장씨. 난 과거에 두렵기 그지없는 죄를 범했어……. 그걸 이 거짓된 세일럼에서 또 다시 반복하고 말았다……. 좋은 마음도, 악한 마음도, 붙잡혀서, 벗어날 수가 없어……. 마신이 날 유혹했다. 그 손끝을 잡은 건 나인 거야……. / 마슈 : ………………. / (아비가 서번트의 자각을……) or (그럼 더더욱……괴로울 테지) / 아비게일 : 하지만…… 하지만 있지……단장씨……? 그의―――――목소리가――――― 처형대에 섰던 상송씨의 목소리가, 아직 귀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아……! 나――――― ……난, 죽어도 좋은 걸까? 세일럼을 버리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 빌어도 괜찮아? 신은 결코 용서해주지 않아! 하지만, 난――――― / ……너가 스스로 결정할 일이야, 아비 / 아비게일 : …………. ……마슈씨……? / 마슈 : ……네, 아비씨. 아무도 타인의 마음까진 심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손을 뻗어주는 건 가능해요. 전 이곳에 있는 누구보다도 풋내기지만……그럼에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일생에는 몇 번인가 막이 내릴 기회가 있고, 그리고 또한 새로운 무대와 함께 열리는 일이 있다고. / 아비게일 : ……으……아앗…….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 / 아비게일 : ………………. ……나, 정했어. 삼촌과 함께 여행을 떠날래. 내 꿈―――――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것. / 나타 : 좋은 꿈이다. 여행은 좋아. / 아비게일 : 고마워……나타.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음, 그거 참 다행이다. 확인해두겠다만, 정말 그걸로 괜찮은 거겠지? 내 여행은 기본적으로 뜻대로 되지 않아. / 아비게일 : ……응. 괜찮아. 또 언젠가, 어딘가에서, 세계의 끝에서 라비니아와 만날 일도 있을 테죠. 그리고――――― 그래, 서번트로서――――― 신님의 의향으로…… 구다오씨의 천문대…… 칼데아 극단에 더해지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여기서 내가 사라지면 거기까지지만, 언젠가, 어딘가에서――――― 무척이나 먼 세계에서, 무척이나 가느다란 운명을 건너, 내가 정말 자유롭게 된다면――――― 더 이상 내가 아닐 테지만, 나이기도 한 누군가가 표류자로서 흘러들어갈 희망이 생길 터. 있지, 그런 거지? 마슈씨. / 마슈 : ……네. 그 말대로입니다. 저희들 사이에 인연과 행운이 있다면. / 아비게일 : 후훗…… 그 때가 기대 돼. 저, 그리고……삼촌…… 삼촌이라 불러도 괜찮으려나……. 내게 정말 그런 힘이 있다면―――――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단장씨 일행과 약속하는 것도 가능할까. 삼촌의 육체와 정신이 개별적으로 존재했었던 것처럼…… 교수형을 받기 직전인 상송씨의 기억만을 칼데아의 상송씨에게 넘긴다던가…….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호오……그건 네 노력에 달렸구나. 그걸 임의로 행하는 건 내게도 무척 어려워. 하지만 불가능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 어느 쪽이던 훨씬 장래인 이야기가 될 거다만. / 아비게일 : 후후……그럼 더더욱…… 삼촌과 여행을 하면서 경험을 쌓지 않으면 안 되네. (먀옹 먀옹)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그럼 우리는 가도록 하지. 준비는 됐니, 아비. 친구들은 두 마리씩 품에 안도록 하자. / 아비게일 : 네, 삼촌. 조금 무겁지만…….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그럼 칼데아의 제군――――― 이후 다시금 내 육체가 그쪽에 폐를 끼치는 일이 없길 바라마. 그리고 만에 하나 그 거짓된 신과……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애초부터가 양립하지 못하는 이본과 이문. 나는 나 자신의 책무를 이루도록 하지……. ―――――작별이다. / 아비게일 : 부디, 부디, 건강히 여러분! 멋진 마슈씨! 상냥한 마타 하리씨! 친구를 소중히 하는 로빈씨! 정말 좋아하는 나타! 그리고…… 마음에 남을 연극을 보여줘서 고마워, 단장씨! 만약 또 나랑 만날 일이 있으면, 부디 귀여워 해주셔야 해요? 난 가끔씩 나쁜 아이지만……. 그럴 땐 부디 따끔히 혼내주시길……. / 나쁜 아이도 좋아해 / 아비게일 : 어머나……!? 마슈씨는 큰일이네……. 그리고…… 신세를 졌습니다, 키르케씨! / 키르케 : 예의 차린 인사 같은 건 필요 없어. 너가 정통한 마녀가 아니라면, 선배도 후배도 아무것도 아닌 거니까. / 아비게일 : 어쩜, 정말 솔직하지 않은 거네요. 후후. ―――――닮았었나요? / 키르케 : 아앙? / 아비게일 : 마지막으로……티튜바…… 앗…… 죄송해요, 그만 또……. / 시바의 여왕 : 네……아비 아가씨. 충분히 여행을 즐기고 와주시길. / 아비게일 : 응……고마워……! 안녕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플레이어 : 오랫만이네-, 아비- / 아비게일 : ..! 응 단장씨. 단장씨도 건강해보여서 정말 기뻐. / 플레이어 : 그 세이렘의 아비게일 윌리엄스 인거지? / 아비게일 : 응... 맞아 / 플레이어 : 칼데아의 아비게일은 어디로 갔어? / 아비게일 : 자고있어. 나는 희미한 그림자같은 거니까. 칼데아의 나에겐, 무서운꿈을 꾸게 해버려서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하고있어. 사실은... 나, 정말정말 먼곳에 있어. 몇백광년도... 떨어진 공간에.. 엄청 멀어. 작은 계기랑, 몇가지 행운이 겹쳐서... 당신이 나를 떠올려줘서... 그걸로 겨우 칼데아(여기)에 서있을수 있었어. 진짜 나는, 아직 여행의 도중 ㅡ. 별자리의 교차중일때만 잠시... 새벽까지의, 정말 잠시동안만 있을수 있어. / 플레이어 : 언제든 보러와도 돼. / 아비게일 : ...응 그럴수 있다면... 좋겠는걸... / 플레이어 : 두사람의 아비-의 꿈의 연결이... 공간의 회랑에? 그녀에겐... 라바니아 와는 만났어? / 아비게일 : ... 단장씨와 이야기가 하고싶었어. 그녀를 아는 사람과,추억을 이야기하고 싶었어. 그녀를 기억에 남긴 사람이랑... 이젠, 단장씨랑,마슈씨랑, 칼데아에 있는 몇명의 사람뿐이니까. 아아... 안돼... 좋지않아... 단장씨의 얼굴만이라도 볼수 있다면 이 마음을 숨길 수 있어... 다시 발을 앞을향해 내딛을수 있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 / 아비게일 : 정말... 나쁜아이야... 있잖아 단장씨... 부디 제 손까락을 잡아줄래요...? 그것만으로 괜찮아... 그것만으로... 부디... 부디 저와 함께... / 플레이어 : 내밀어진 손을 부드럽게 잡는다 / 아비게일 : 읏... 단장씨... 기뻐... 기뻐... 기뻐... 당신은 올바른사람이니까... 거부당할줄알았는데... ! 아파... / 제로니모 : 침식한 주술적 회선을 잡아떼어냈다. 마스터에게도, 그쪽의 '그녀'에게도 고통을준건 용서해줬으면한다. / 아비게일 : 누구? 칼데아에 속한 서번트... 그 민족의상은... 신대륙의 선주민이구나...? / 제로니모 : 그렇다 제로니모라고 불리고있다. 아비게일의 몸에, 그 영혼을 덧씌운소녀여. 방금의 차단효과는 아사비케신(드림캐처)라고 부르지, 꿈을 붙잡는 주술도구에 의한 것이다. 본래는 아저씨돼지(오지부타)족의 물건이지만, 나도 그 원리를 알기에, 칼데아의 공방이라면 제작도 가능하다. / 아비게일 : 그런 용의주도한 함정을, 사전에 준비했어...? 아니... 당연하네. 칼데아에는 우수한 용병집안들이 있는걸. ... 또한명? / 나타 : 아비. / 아비게일 : 나타... ...당신이야? / 나타 : 예스. 오래간만 아비. 제로니모 질드레 둘의 힘을 빌려 마스터의 경호 한명으로써 참가했다. 마슈나 마타하리들은 같이 별자리의 위협에 준비하고있다. 잠의 문을 맡은것은 나와 제로니모다. 게다가 이것은 꿈이다 실제 나와 제로니모는 침소에서 자고있다. 꿈속 마을을 사다리로 칼데아와 이계를 이어서 광혹(남을속이고 얼을 뺌)의 술법은ㅡ 굉장히 감탄! 그 수완의 성장을 칭찬! 그렇지만 중단원사의 화첨의 창앞에서는 결코 놓치지 않는다! 이런 재회는 가능하면 피하고 싶었다. / 아비게일 : 그러네... 나도 괴로워... 하지만,포기할수없어... 오늘밤은 아마...마지막기회일거야. 단장씨도 다시, 여로를 오를 몸이니까... 내 손끝마저 닿지않을, 우주(세계)와 공허(하늘)의 틈새를 향해 긴 항해를 해버릴테니까... / 나타 : 아비는 나의 둘도없는친우다. 그렇기에 절대 놓치지않아. 잘못이 있다면 내 몸을 걸고 그 근원을 끊겠다! / 아비게일 : ...훗 그랬었지, 당신은. 좋아해, 나타. / 나타 : ... / 아비- 그리고 나타까지 전투태세로...! / 제로니모/ : 나타는 서슴없이 창을 맞댈 생각이다. 과연 그걸로 괜찮은가, 친구여? 너또한 전투를 바라는가? / 플레이어 : 제대로 혼내지않으면 안될 때도 있어. / 제로니모 : 그렇군. 그게 지금인거겠지. 그렇다면,거친 치료를 원하는거겠군. 너에게있어서도, 이것은 괴로운처치가 되겠지만. 알겠다. / (아비쨩과 전투) / 나타 : 아비! 그만둬! / 아비게일 : 놓치지않아... 벗어나게 두지않아... 나를 몰아세운정도로, 인연은 더욱 깊게 가라앉아 단장씨, 당신을 끌고가겠어. 이대로 내가 있는곳에, 당신을 끌어당길게. 자아- 열려라- 문이여-. / 나타 : 아비! / 제로니모 : 읏, 계속해서 외적을 불러내는건가!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제로니모 : 시선내의 적은 모두 처리했다만, 이번엔 아비게일의 모습이 보이지않아. / 나타 : 기지안쪽에 숨었어! 이대로 추격한다! / 제로니모 : 하지만... / 나타 : 이매망량들 만연 도량! 내 직접 발호하기 전에 사라져라! / 제로니모 : 너무 전투에 집중해서는안되네! 이건 어디까지나 꿈속이야! 서로 간섭하더라도 주도권은 의연히 저쪽에 있다. 전투를 겪고 '직감'했다. 여기서는 체감시간마저 불확실해. / 나타 : 그렇다면 후방에 상황을 전해 증원을불러야겠네. 누군가 현세에 잠시귀환할래? 이 앞에도 망령이 기다리는건 필연. / 플레이어 : 기다려. 여기는 내게 맡겨. / 나타 : !? 마스터 제정신인가? / 제로니모 : 진의를 들려주길바라네 / 플레이어 : 나만 아비를 설득하러 가게해줘 / 나타 : ... / 제로니모 : ... / 플레이어 : 아비는 단지,불완전한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서번트와는 좀 달라.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서투르고 약한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어. / 제로니모 : 즉 세이렘의 아비게일, 그리고 칼데아의 아비게일도 똑같이, 성장도중의 인격을 가진 존재라고, 말하는거군. ... 확실히, 마녀재판 도중의 다감한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현현한것은, 깊은 의미가 있겠지. 서번트라고해도, 가혹한 처사다. 소환의 숙업을 나는 원망해. / 나타 : 내게 말하라고한다면... 그건 무릎꿇겠지. 성장도 승화도 아닌 타락이다. 악덕으로의 탐닉이야. 포리너는 위험하고 이질적이다. 심연의 마력에 홀리고 있어. 시선을 고루살펴 엄하게 다스리는자가 곁에 있어야한다. / 플레이어 : 길을 잃어, 헤메고 있다면 올바름으로 몰아세우는건 안돼. / 나타 : 믓 / 제로니모 : 하지만 친구여, 너 자신이, 지쳐쓰러진 여행객을 향해 그 몸을 치료하는 천막이 되겠다고 말하는거군 / 플레이어 : 그녀를 격려할수 있도록 노력할게. / 제로니모 : 알겠다. 나는 마스터의 지시를 따르도록하지. / 나타 : -!? 제로니모도 나도 마스터에게 맡기고 이 꿈에서 돌아가는건가? / 제로니모 : 아비게일의 경계를 푸는거라면그게 최선이겠지. 내가 무기를 들고있는것보다야. 한층더, 세이렘의 그녀를 구한건 내가 아니다. 마스터와 나타, 너희들이었으니까. / 나타 : 숙고 이해 마지못해, 동의. 하지만 이변있을경우 다시돌아옴. 마스터 아비를 부탁해. / 플레이어 : 응 모두도 잘부탁해 / 플레이어 : '완전히 조용해졌네' / ??? : ... / 어딘가에서, 흐느끼는 소리가?...원래 아비의 개인실에서,다. / 문에 등을지고 기다린다/ ??? : ... ... 들어와주세요,,,? 더는 도망치지않을테니까... / 아비게일 : 단장씨. 이럴생각은아니었는데 나타씨도 단장씨의 친구도 상처입히고싶지않았는데... 죄송해요... 저는 곧 사라지니까... 별자리의 문이 자연스레 닫힐때까지... 이곳에 있게 해주세요... / 플레이어 : 그녀의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는다. / 아비게일 : 제가... 이렇게나 말안듣는아이였다니... 더욱 숙녀답게 재회해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마슈씨도... 백부님도,뵐면목이없어요... 저... 라바니아와 만나고싶어... 라바니아랑 만나고싶어... 그녀의 목소리를 다시한번 듣고싶어... 모닥불앞에서 등을 기대고, 함께 별을 보고싶어... 하지만 ㅡ 하지만, 그런힘은, 내게는 없어서. 얼마나 뭄을 겹쳐서 열더라도, 그때의, 그리운 장소에, 도달하는것은 불가능했어. 백부님이 말씀하셨어. 길은있다, 라고. 단지... 제대로 라바니아 웨이틀리와 조우하기 위해서는, 그때는, 나는 내가 아닌것이 되어버린다고. 은의 열쇠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뿐만아닌... 시공의 문을 수호하는, 신에도 가까운존재로써. / 플레이어 : '레이시프트보다 고차원의 이동, 이란 의미인가.' '아마, 자유로운 역사의 개찬,재편을 가능할정도의...' / 여행은 즐겁니? / 아비게일 : ... 물론, 혹시 의외라고 생가갛고있는걸까? 매일이 모험이고,놀랄만한 사건의 연속이야. 지금, 나는 ㅡ 나의 실체는, 어느 행성의 거대한, 오래된 도서관에 체류하고있어. 여러가지 별의 책이있어. 고대 지구의 책도, 벽을 뒤덮을정도로 그녀라면, 분명 기뻐했겠지. 책을 좋아했으니까. ... 저기... 칼데아의 나는 잘지내...? 제대로 한사람몫을 해내고있을... 까? 응석부리고, 단장씨를 곤란하게하지는않아..? / 플레이어 : 이제와서는,믿음직한 칼데아의 일원이야. 처음에는 망설임도 있었지만,제대로 익숙해졌어. / 아비게일 : 정말로? 서번트에 어울리는 모습이 되었어? 정말 노력했네. 그렇다면... 매달 한번정도라도 좋으니까... 칭찬해줄래...? 아, 아니, 매일이라니... 분명 가슴이 두근거려서, 흥분해버릴거야. 그러면... 친한친구는 만들었어? 아니, 왠지 알거같아... 강제로 빌려온 이 영체으로부터 동료분들의 신뢰가 전해져오는걸. 칼데아의 아비게일(나)가 거절하지않고 빌려주었으니까 이렇게, 단장씨랑 이야기가능한걸. 미안해. 나, 완전히 오랫동안 있어버렸네. 이제, 돌아갈게.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들 곁으로 돌려보내지않으면 안되겠지. 게다가 이 몸도그렇고,... 단장씨...? 괜찮아? / 플레이어 : ...... 내게도 만나고싶은 사람이 있어. .혹시 만난다면, 바로뛰쳐나가서 만나러가고싶어. / 아비게일 : 응 / 하지만... 나는... 칼데아의 마스터니까. 언젠가, 가슴을펴고, 그사람에게 전하고 싶으니까... / 아비게일 : 응. 단장씨 울어도돼. 울어도 괜찮아. 이런나라도 괜찮다면... 가슴을 빌려줄게... 잠시동안이라면 잊을수 있겠지. 그러니까... 단장씨...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당신을 마스터라고 불러보고싶었어... 안녕- 부디, 아비(나)에게,상냥하게 대해주길바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아비게일 : ……. ……. ───좋아, 인정할게. 그게 약속이었으니. 나는 우연히 소환되어 그 여자에게 협력을 요청받았어. 그 여자에게는 자기 목적이, 나도 내 기도가 있어서, 특이점 작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어. ……이 땅은 원래 그 여자 거였어. 정확히는 흑막과 그 제자들이라 불러야겠지만. / 우미인 : 제자……? / 아비게일 : 지금은 죽고 없어. 이미 멸족되어 맥이 끊긴 사람들이야. 너희가 아무리 쓰러트려도 되살아나는 망령에 합류했지. 가면을 쓴 살인귀……. 소녀유령……. 배회하는 사령……. 산송장 떼……. 공통점을 알아챘니? ……그건 바로, / 우미인 : "죽음"의 수집이지? 윌리엄한테 들었어. / 아비게일 : ……. ……. 눈치 없는 서번트…… 뭐 이런 못된 사람이 다 있담. / 우미인 : 사람인 적 없는데. / 아비게일 : 으─! / 이리야 : 지, 진정해. 그게, 아비게일 짱? / 아비게일 : ……짱……? 뭐라고? 짱? 아무리 서번트끼리라도 연하가 연장자한테 "짱"을 쓰다니 버르장……대체 뭐니? / 이리야 : 으으……그럼 아비게일 씨? / 아비게일 : ……더 막……그게…… 좋은 호칭이 있지 않을까? / 이리야, 이리야 / 이리야 : 허음허음……. 으음, 아비게일 선배? / 아비게일 : ……. ……. 좋아, 마저 얘기할게. / 이리야 : (성공) / 아비게일 : 내 협력자는 "죽음"을 추구하긴 했어. 아니, 정확히는 "죽음"보다는 "살육"이란 개념이지. / 우미인 : 뭐? 살육? / 아비게일 : ……. ……. ───딱한 사람. 그런 삶밖에 못 사는구나. / 우미인 : ……네가 내 뭘 아는데? / 아비게일 : 그만 갈게. 내일 너희를 만나면 봐 주지 않겠어. 저항할 수도 없어진 나비처럼 산 채로 날개를 찢어 줄게. / 우미인 : ……흥. / 아비게일 : 남은 건 두 개일까, 아니면 세 개? 우후후……기대되는걸, 무척 기대돼……. (아비게일 퇴장) / 에미야 : 죽음의……아니, 살육의 수집인가. 아무튼 오늘은 그만 쉬도록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아비게일 : 우후후후후후. 추하게 편향되어 일탈한 애정은 증오나 다름 없지. 그런 것도 모르는 걸까? ……몰라서 그렇겠구나. ───아아, 왔네. / 온 이상은 어쩔 수 없다. 모든 것은 운명의 흐름대로. 나는 너희를 전력으로 잡아먹을 거야. 하지만 고통은 잠깐 뿐. 포근한 수면을 탐하며, 꿈꾸는 그대로─── 살아가면 충분해. / 아비게일 : 어서 와. 사라질 각오는 마쳤어? / 이리야 : ……아비게일 짱. 아니지 선배. / 아비게일 : ───후후후. 아주 예의바른걸. 젤리 줄게. / 우미인 : 널 쓰러트리면 이 호텔 너머에 있는 녀석들이랑 합류할 수 있는 거 맞지? / 아비게일 : 그런 허황된 희망을 물어봐도 곤란한데……아마 그럴걸. / 에미야 : 과연 허황된 희망일지는 시도해 보지 않으면 모르지. / 아비게일 : 어머, 자신만만하구나, 궁병 씨. / 에미야 : 자신은 별로 없고, 확신이 조금 있지. 이래 봬도 전력차는 이해하고 있거든. 상황의 보정을 받는 너와 우리 사이에는 압도적인 전력차가 있지. 하지만─── / 난릉왕 : 해 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 아비게일 : ……뭐야, 따분하고 진부하며 흔하디 흔한 만용. 꿈 많은 아이들 같은 수법이야. 그렇다면 여기서 현실을 통감하게 해 줄게. / 벌 받을 시간이야, 아비 / 아비게일 : ……후후……벌? 가능하다면 해 봐, 마스터. / 포우 : 포우포우포우! / 이리야 : 포우 씨도 익사이팅 중! / 아비게일 : 여기는 꿈의 끝, 여로의 종착지. 모든 걸 현실에 맡기고 심연에 몸을 던지렴. 자─── / (쿠우우우우) / 아비게일 : 즐겁게 놀아보자? 철저히 치유해 줄게, 어리석은 마스터! / (배틀) / 아비게일 "심연을 엿보는 자" - 무한 거츠 / (공방) / 아비게일 :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하하! 다들 아직 팔팔하니? / 에미야 : 보다시피 그렇지. 아직 거뜬해. / 아비게일 : 허세부리지 마, 궁병 씨. 너희가 허세를 부릴수록─── 소중한 마스터가 말라붙을 거야. 아직 거뜬해! / 아비게일 : ……으. 그런 허세는 마스터답지 않아! / 우미인 : 신경 꺼, 후배. 넌 마스터로서 우리를 팍팍 싸우게 해 주면 돼. / 아비게일 : ……! / 우미인 : 마스터라면 여기서 견뎌내야지. 안 그래? / 아비게일 : ……정말 열받게 하는걸. 너희, 어차피 꿈결의 포말 같은 존재잖아. 그런데 왜─── 마스터를 그렇게 막 다루는 거야! / 우미인 : 딱히 막 다룬 적 없는데? 애초에 네 마스터도 아니잖아. / 아비게일 : ───그건. / 이리야 : 아비게일 선배, 물어봐도 될까? / 아비게일 : ……뭐니. / 이리야 : 혹시 말인데. 아비게일 선밴 (플레이어) 오빠를 죽게 만들기가 싫어? / 아비게일 : ───. ───. / 이리야 : 선배는 우리한테는 적대적이지만 마스터 씨한텐 호의적이었어. 아까, 그게……포……포마……. / 에미야 : 꿈결의 포말 말이야? 물거품처럼 덧없이 사라지기 쉽단 뜻이야. / 이리야 : 맞아, 포말! 우리 서번트는 꿈결의 포말이라서 꿈을 용납하지 않는 선배는 우리도 용납을 못 해. ───하지만 마스터 씨만은 예외야. / 아비게일 : ……. ……. 그래. 맞아, 그렇다고! 너희는 매번 그랬어! 별 생각없이 제2의 인생을 누리며, 마스터의 힘을 갉아먹어서 세계를 구할 때마다 마스터에게 흉터를 남겼어! / 난릉왕 : 아닙니다, 저희는 결코 마스터를 핍박하지는─── / 아비게일 : 존재 자체가 마스터를 핍박하는 거야! 너희는 마스터의 상처로 영원히 남을걸─── 하지만 내가 소환된 이상, 그렇게는 못 둬. 비록 다른 서번트가 모조리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니. 몰살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마스터에게 영원한 평안을 바칠 거야. 마스터의 불안을 죽여나갈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우미인 : ───그래. 그게 네 속내구나, 아비게일. 하지만 얕보지 마. / 아비게일 : 얕보지는……, 지금부터는 전력으로 짓눌러 줄게. / 우미인 : 아니야. / 아비게일 : ……뭐? / 우미인 : 네가 얕보는 건 내 후배지. 이별과 상실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인간도 있어. 마음의 강약과는 별개로. 똑똑히 기억하시지, 계집. 내 후배는 다시 일어서는 거랑 포기할 줄 모르는 데엔 정평이 나 있거든. / 아비게일 : ……너……! / 우미인 : 그리고 또. 너를 믿는 착해빠진 녀석이기도 하지. ……그렇게 됐으니 후배, 괜찮지? / 해 주세요! / 아비게일 : 어, 어, 어? 뭐야? 잠깐만. 뭘 하려고─── / 우미인 : 아비게일. 지금부터 마스터가 위기에 빠질 거야. / 아비게일 : 위기? / 우미인 : 구하고 싶거든 계약을 맺어서 주종관계가 돼. 알아들었으면 간다, 보구─── / 우미인 : 『하마필멸창무(안티플링 론도)』! / (부우우우우우) (휘이이) / 아비게일 : 뭐. 뭐어어어어어어어어!? / 이리야 : 지, 진짜로 하시네……. / 난릉왕 : 다른 방법은 없었을런지요……. / 에미야 :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방법을 고안하는 것보다는 이러는 게 빨라. 보호자로선 말려야 하겠지만, 마스터 본인이 내켜했으니 말이지. / 무라사키 시키부 : 이제 마스터의 판단이 옳기를 바랄 뿐……. / 으음 마스터네이도…… / 아비게일 : 왜, 왜 그런 짓을 해……! 내려와! 내려와 줘─! / 아비가 구해 줄 거라 믿었어 / 아비게일 : !! 농담은 그만 해……! 내가 구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잖아!? / 부탁할게 / 아비게일 : 하에? / 살려줍쇼 / 아비게일 : 으, 으, 으. 으으으으으……!! 못 살아───! / (계약) / 아비게일 : 꽉 잡아, 마스터! 착지는 맡겨 줘! / 에미야 : ……훗. / 난릉왕 : 왜 자랑스럽게 웃으시는지요, 에미야 공. / 에미야 : 아니 그게. 여기서 착지를 도맡는 게 서번트의 본분 아닌가 싶길래. (착지) / 아비게일 : ……. ……. / 어음…… / 아비게일 : 바보.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아아보! 마스터가 죽으면 다 엉망진창이 되잖아! / 원래도 엉망진창이지만 / 아비게일 : 으. / 에미야 : 그렇게 됐어, 아비게일. 마스터를 독점하고 싶다는 동심은 잘 이해하지만─── / 아비게일 : 그, 그런 거 아닌데! / 이리야 : 어? 그럼 뭔데요 선배? / 아비게일 : ……. ……그건. 너희 서번트가……꿈 속의 존재라서, 하다못해 나만이라도……. (플레이어)의 꿈을 지켜야 할 것 같아서……. / 내 꿈은 내가 지킬게 그러니까 도와 주면 좋겠어 / 아비게일 : ……! ───치사해. 그런 말을 들으면 어쩔 수 없어지잖아. 마스터는 못됐어. 난봉꾼이야! 억세게 구는 게 동화에 나오는 교활한 여우 같아. ……아니면……누구한테 꾀를 빌린 걸 수도 있겠지만. / 이리야 : 아니야. 계기는 내가 만들었지만, (플레이어) 오빠가 생각한 거야. 여기 있는 보호자(서번트)들이 이런 막 나가는 작전을 제안할 리 없잖아. / 루비 : 그죠─. 저도 조언을 요리조리 드리긴 했는데, 기본적으로는 하나부터 열까지 마스터 씨 아이디어예요♪ / 아비게일 : 으으으……마스터는 그랜드 바보야! 파렴치해! 후안무치해! 심술쟁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이리야 : 나도 그쯤은 알아! 아, 어른의 계단 하니 생각났어! 셋쇼인 씨는 어쩌고 있을까? / 아비게일 : ……나랑 같이 이 칼데아에 귀환한 후, 이러쿵저러쿵 해서 적절한 처벌을 받았을 거야. 나도 영기가 봉인돼서 반쯤 무력화된 상태고. ……그래도 신기한걸. 셋쇼인, 좀 식겁할 만큼 신났더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마슈 : 네……최종선별까지 남으신 아비 씨께선 시온 씨의 최종판단 결과 탈락하셨어요.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이번 제안은 전체적으로 아리송해서 해석하기 힘든 내용이라는데요…… 데이터를 아무리 참조해 봐도 아비 씨께는 힘겨운 데다 전투적 상성도 좋지 않다는 지적을 다 빈치 쪽에서 했고, 시온 씨도 그걸 인정할 수밖에 없어서 리소스 절약 관점으로 봐도 탈락에 동의하셨다고 해요. 아비 씨도 몹시 안타까워하셨어요…… / (나중에 팬케이크라도 싸들고 가야지……) / 마슈 : 시온 씨께선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불확정성(엔트로피)을 조사하고자 밤을 샌다고 하셨는데, 선배께선 쉬실 수 있다면 일찍 쉬어 주세요. / (마슈 퇴장) / 그런데 이 시선은 뭐지 / ??? : 으─. / 제 말해서 온 호랑이 같은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는데 / 아비게일 : 으─. / 잠이 안 와? / 아비게일 : 마스터…… 나 몹쓸 아이야…… 이번 미션은 나한테는 벅차대. 그건 이해하는데…… 그래도……그 앵무조개(노틸러스) 강철 배…… 마스터랑 같이 타고 싶어…… / 다음엔 꼭 같이 가자 / 아비게일 : 진짜? 진짜 진심으로? / 물론이지! / 아비게일 : 기뻐……그래도…… 마스터하곤 당분간 못 보겠구나. 이번엔 그게 서글퍼져…… / (많이 불안해 하는걸) / ??? : 여, 마스타아 공에 아비게일. 밤 새나? / (또각) / 아비게일 : 오에이 씨? 오에이 씨야말로 어쩐 일이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거어, 마스타아 공은 내일 강철 고래 타고 출항한다며? 재수 좋으라고 『보물선』이라도 그려 줄까 했지. 그랬더니 훠리너 동지가 언짢아 보이더만. 좋은 기횐데 같이 그릴려, 아비게일? / 아비게일 : 어머!? 아니, 주제 넘지, 나 같은 꼬마애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됐어 됐어, 꼬마 그림에는 둘도 없는 맛이 있는 법이걸랑. 또 합작하는 것도 제법 재미지거든. 자, 크레파스라도 들고 오셔! / 아비게일 : 와, 재밌겠다! 그래도 돼? 마스터도 허가해 줄래? 보물선…… 마스터한테 부적(참)도 줄 수 있으니 좋은걸! / (아비게일 퇴장)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연습 전에 미안쿠만, 마스타아 공. 잠깐 동안 자지 말고 우리랑 같이 있어 줄려? / 애들 상대를 잘하는구나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아하하하! 그래 주니 마음 편하구만. 뭐, 나나 아부지나 속은 애덜이나 다름없지. 그리고……훠리너란 건 위치가 좀 다르지? 직함이 웬 『인류의 위협』이니 말이여. 나나 아비게일이나 서로 잘 타협하곤 있지만 같은 신세로서 곤란할 때 상부상조도 해야지. 자, 쇠뿔도 단김에 빼 보실까, 마스타아 공! 기다리는 동안 따분하면 내 직필 에마키라도 볼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양귀비 : 성배여! 내 천자님의 바람은 광적인 타락과 멸망의 향연! 따라서 부르거라, 별을 보는 곳에 자리하면서도 캄캄한 무희를! 심연에 똬리를 튼 끔찍한 강림자(포리너)들을!! / 네모 프로페서 : ……!? 영령소환 시스템이 멋대로 작동했어요! / (번쩍) / 아비게일 : ……어!? 어어!? 나 어디에 소환된 거야!? 앗 마스터! 그럼 여긴 앵무조개(노틸러스) 배야!? / 히로인 XX : 뭣이라─! 뜻밖의 엑스트라 미션 난입 참전 기척을 감지한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여기 등장!! / 양귀비 : 어머? 한 명 더 부를 수 있을 법했는데요…… 이 자리에 어울리는 것은 소녀 뿐이니 뭐 좋습니다. 짐어삼키고 울부짖어라! 엘드리치 파워어─!! / 아비게일 : 꺄아아아아아─!? / 히로인 XX : 우와─! 예상을 뛰어넘는 진흙탕 현장!?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으어어어어!? 왜 나까지!? / 고흐 : 하으으으으읏!? / 아비게일 : 미안해…… 마스터……나, 못된 아이야…… 전날 밤에 그림 그린 걸로는 부족해, 한참 부족해…… ……후후, 후후후…… 아아, 참 큰일이야…… 남겨져서 불만이 가득한 못된 아이가 너를 가지고 놀게 생겼어……! / 히로인 XX : 저 XX는……마스터 군 지갑에 의존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구두쇠처럼……재테크를 하고 있었어요…… 우주 주식에 우주 FX, 우주 가상화폐……격무 틈틈이 분주히 공부하면서……꾸준하고 견실한 투자를……조금씩…… 이건 다……앞날이 캄캄한 노동 지옥에서 살아남아…… 밝고 평온한 노후를……얻기 위함…… 묻겠다, 그대가 나의 피앙세인가……? 그렇지 않다면……내 부업을 방해하지 마라……!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아~, 거, 뭐시냐…… 미안쿠만, 마스타아 공…… 오에이가 날뛰는 걸 보니 나(俺)도 완전히 감화되어 부렀어……! 이 허수바다에, 먹물을 칠하고 싶어! 마구 그리고 싶어! 쬐끔! 아주 쬐끔만! 참아 주셔! / 고흐 : ……고흐는, 고흐는…… / 양귀비 : 자, 천자님! 무희가 모두 모였사옵니다! 한 데 모인 사악의 화신, 소름이 끼치도록 매혹적인 후궁! 허수바다를 둘러싸며 치고 죽이는 난장판!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형용할 수 없는 광기의 제전! 허수해 쟁탈전, 대 포리너 축제! 바라시는 대로, 지금 막을 열겠나이다!! / 중간에 말 싹 무시했지!? / 람다 : 아니야! 그냥 철두철미하게 말이 안 통한 거지! 지성이 워낙 높은 탓에 못 알아챘을 뿐이야!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이 대응하는 척하며 속으론 정신나간 음모만 가득! 라이코, 키요히메랑 같은 부류야!!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닙니까!? 그쪽 영기 저는 모성이 좀 강해서 그런 겁니다! / 양귀비 : 영령 분들이 뭐라 하시는데, 무슨 소리진지 도통 모르겠네요♪ 무희들이여! 자신의 해역을 확보한 후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진지를 차리고 죽고 죽이는 데 빠진 채, 천자님을 기다리십시오! 해역도, 천자님도, 빠른 자가 임자입니다! 그러면 시작하지요! 아하하하하!! (포리너들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고흐는 안 가……? / 고흐 : 죄, 죄송해요, 좀 따라가기 힘든 분위기라…… / 네모 : ……고흐는 제정신이야? 또 최종형태가 됐는데…… / 고흐 : 네……에헤헤, 왠지 살짝 쓸쓸해요…… / 마슈 : 다른 분들께선 맹벽히 엘드리치 파워에 이성을 잃으셨죠…… / 네모 프로페서 : 으, 으음, 수수께끼 파워에 대한 가설을 늘어놓는 건 매우 안 내키지만─…… 외우주와 링크된 사신의 단말을 물리적으로 쓰러트려서 엘드리치 파워가 그냥 지나친 걸까요? / 프랑 : 내, 공적. 겸사겸사, 네모 시리즈들 인형도, 버려 버려(회수 회수)~. / (휙휙) / 네모 마린 : ……어─? 우리, 뭐 하고 있었어─? / 네모 베이커리 : 으……머리가 아파, 가스라도 샌 걸까…… / 네모 엔진 : 야야……베이커리도 그 인형 받았냐…… 어쩐지 태도가 이상하더만. / 네모 너스 : 저희 분할사고로도 알아챌 수 없는 정신오염이라니…… 엘드리치 파워, 무시무시하군요…… / 네모 : ……왠지 상황이 이상해졌는데…… 이거 인류의 위기 맞지? 내가 착각하는 거 아니지? / 위기 같은데 / 마슈 : ……사령관 대리! 이건 아무래도 제2의 작전 발령이 필요할 것 같아요! / 스카사하=스카디 : 음. 다행히 프랑이 제시한 해결법이 유용하겠구나. 엘드리치 파워 수신자가 되어 포리너를 폭주시키는 바깥 신의 단말을 영기에서 떼어 내면 된다. 그렇게 하여 일시적이나마 포리너를 제정신으로 되돌리면 구속도 가능할 게야. / 아까 엄청 겁 먹던 여신님 해설 고마워 / 스카사하=스카디 : ……말하지 말거라. 헌데 고흐에게 하나 묻겠다만, 너, 『별이 빛나는 밤』은 못 쓰느냐? / 고흐 : 하읏!? 왜, 왜요……? / 스카사하=스카디 : 그건 포리너의 영기를 개조하는 보구지? 잘 이용하면 『바깥』쪽 단말만을 적출하여 링크를 끊을 수 있지 않겠느냐? 물론 네가 제어할 수 없다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도박이 되겠다만…… / 고흐 : ……할게요! 해낼게요! 사신의 촉수에서 풀린 지금은 그걸 제대로 다뤄서 마스터 님의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고흐 손으로, 그 분들을 되찾는 거죠…… 에헤헤……멋지다……고흐 MV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암굴왕 : ...... [마스터]. 내 뒤를 쫓아 봤자 재미있진 않다. 의문이 있으면, 물어봐라. / 암굴왕 최근, 상태가 안 좋지? / (회상) / 나이팅게일 : 그는 치료와 안정을 필요로 하는 환자입니다. 도저히, 혼자서 걷게 해서는 좋을 상태가 아닙니다. / 아마데우스 : 그래그래. 가능하면, 늦기 전에 말야? / 안데르센 : 굳이 말하지면 커피 맛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일까. / 암굴왕 : ......호오. 대체, 언제부터 눈치챈 거지? / 처음에 말해준건 아비였어 / 아비게일 : 저기, 저기. 마스터. 아저씨는 잘 지내? 언제나, 너와 같이 있어주는 아저씨 말야. / 암굴왕 말야? / 응, 맞아. / 잘 지낸다고 생각하는데... / 아니, 어떠려나. 에드몽 아저씨. 암굴의 왕으로 스스로를 칭하고, 그렇게 된 사람. 감옥탑에 오래 오래 갇혀서 자신의 마음을 풀어줄 길을 얻은 사람. 은원의 끝에, 검은 독의 불꽃이 된 사람. 14의 돌을 그 몸에 얻고 나중에는, 불의 왕으로서,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사람. / (끄덕인다) / 맞아, 맞아. / (고개를 기울인다) / 아...... 아니야, 아니야. 마스터. 당신의 그림자에 숨어 있는 쪽의 아저씨가 아니라, 또 한 사람의... 저쪽의 아저씨야. 저쪽 아저씨는 정말 잘 지내고 있는 거야? / (회상 끝) / 암굴왕 : --잔재의 나인가. / -> 잔재의... / 그래. 이렇게 말하면 알기 쉬우려나. --과거, 감옥탑에서 함께 싸웠던 네 공범자 말이다. / 공범자-- 현계를 마치고 소멸한 놈은,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잔재로 네 정신의 깊은 곳에 남았다. 그곳에서, 폐기물로서의 은원의 잔재를 계속 불태우고 있다. 네 전쟁, 네 여로. 그 속에서 쌓여가는 암슥의 상, 그 많은 것을 너 자신은 정면으로 헤쳐나가지만, 잔재는 쌓인다. 그것을, 불태우는 역할을 스스로에게 부과해서. / 은원의 잔재를 불태우는, 너. 그것은 ...... 언젠가, 꿈에서, 본 것 같은 / ......그렇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거다. 정확히는, 놈은 네게 소환된 나와는 별개의 여기다. 영핵을 달리하는 것이고-- ...... ...... .....라고, 말하기도 새삼스럽지만. 지금도 연결되어 있다. 나와, 너의 깊은 곳에 있는 나는 말야. 상세히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정보라면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고. 예를 들면 그래, 하총에서의 사투. 북유럽 이문대에서의 헤라클레스와의 해후, 올림포스에서의 미신이 가져온 광기. 각각의 궁지에서, 놈이 무슨 말을 너에게 고했는가. 나 또한 알고말고. / 연결되어 있다...... / 그렇다. 그렇고말고. 나와 나는 아무리 달라도 본질적으로는 동일 인물이다. 그 7일간 있었던 어벤저이며, 너와 함께 싸우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둘 다, 나다. / 아비게일 : 그래, 맞아. 맞아요 아저씨. 당신도 느끼고 있지? 저쪽의 아저씨(당신)이, 몹시 약해졌다는 거. 그것 때문에 칼데아의 아저씨(당신)의 영기도, 얼마 안 되지만 영향이 있었을 거야. 이대로라면, 둘 다.... 약해져가고.... 죽어 버릴 거야. / 암굴왕 : 흥. 우리 영령은, 모두 죽은 자의 그림자일 뿐이다. 죽음은 항상 곁에 있었고, 특별히 구태여 입에 올릴 사항도 아니다. / 아비게일 : 그, 그런 뜻이 아니라--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몰라 / 분명 그럴 거야. / 정신의 심픙 가 보고 싶지만... 갈 수 있지 않을까, 너희 둘이라면 / 내가 할 수 있는 건, 꿈을 건너는 것 뿐이야. / 암굴왕 : (한숨) 과보호다. 그래, 과보호가 지나치다 마스터! 고작 과거, 고작 추억의 잔재! 잔재와 같은 것이 불타버린다면 그렇게 내버려 두면 된다. 너의 무의식 영역을 지키는 것은, 이제, 놈만의 몫인 것도 아니다. 폐기된 전력의 손해 따위는 신경쓰지 마라. 걱정할 것 없다, 대신할 자는 있으니. 그래, 예를 들어-- / 아비게일 : 대신할 사람은 없어. / 암굴왕 : ! / 아비게일 : 없어. 없는 거야, 아저씨. 그래서 우리들 모두, 그에게 불려 현계한 거야.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느껴져. 당신은 아냐? 아저씨. / 암굴왕 : ...... ...... .........흥. 과보호하는 꼬맹이들이군. 그렇다만, 과연. 그것이, 은원 끝에 네가 얻은 대답이란 말인가, 애비게일 윌리엄스. 그러면 됐다. 한 번만, 이 내가 도와주지. / 아비게일 : 아저씨-- / 암굴왕 : 너는 꿈을 건너라, 애비게일. 내가 그 끝까지 동행하지! 나의 보구는, 만상의 속박애서 해방되는 개념이라면! 육체의 굴레마저 벗어나, 저쪽으로 다다르도록 하지! 마력을 돌려라! 마스터! / 알겠어! / 손을 떼지 마라!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검다. 어둡다. 흐리다. 끔찍하고, 깊은 곳에 있는 듯한 감각만 있다. 보이는 건 존재하지 않나? 모르겠어. 내가, 눈을 뜨고 있는지 아닌지조차도. 여기는 어디일까. 모르겠어. 내가, 서 있는지, 앉아있는지도. 목소리를 내려고 해 본다. 입술이 안 움직여. 혀가 안 움직여. 목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그래, 여기는, 그렇다-- 전에도 맛본 암흑이다. / ??? : --드문 일이군. ...흥. 강아지처럼 쳐다보지 마라. 시간에도 공간에도 의미는 없지만, 의사에는 의미가 있다. 헛되이 쓰지 마라, [마스터]. 이곳은 암흑이다. 온갖 잔해가 떨어져, 가라앉고, 쌓여가는 심저다. 이곳에서는 두 가지 사항밖에 할 수 없다. 다름 아닌, 싸우느냐, 떠나느냐다. 너는 떠나라. 친구와 함께. / ......오랜만이네, 너와는. / 귀찮군. 크크. 그렇군, 이미 네놈은 알고 있는 건가. 나는 은원의 저편에서 온 화염. 그러나, 너에게 달라붙은 나와는 조금 다른 자. 심저에 있어야 본령을 발휘하는, 업화처럼 빛을 발하는 네 영혼을 바라보는 자다. / 불이라면, 있어 / ...... 그래. 부탁하지. 내 흑염으로 붙이던 불은 질리던 참이다. 지금은, 네 불을 갖고 싶다. / (불붙이는 소리) / 후우. 내게 이 맛을 기억하게 한 것, 후회하지 말도록? 요 근래의 잔재는, 상당히 강하다. 네게 쓰러져 온 적의 미련. 원망. 마음. 강대무비한 은원--- 한 번 불태워도 되살아난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되살아난다. 그 정도만큼, 네 영혼에 강렬하게 박힌 거다. 몇 번이고, 나는 네게 이렇게 말하겠다. 떠나라--고. 전재처럼 굴지 마라. 이것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나의 일이다. 걱정할 것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네가 여행의 끝에 이르기가지는, 내가 불태워 주겠다. / 안 돼.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 너를, 혼자서 싸우게는 할 수 없어. 내버려 둘 순 없어! / ! 크크-- 역시, 그렇게 말하는가 마스터! 크크,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 제법이군! 진정으로 진심으로 외친다면! 나는 응해야지! / 암굴왕 : 후. 이야기는 다 됐군! 이렇게 대면하는 건 얼마만인가, 나여! / ??? : 역시 있었군, 나와 동일하지만 다른 영기의 나! 크크, 물론 오랜만이고말고! 게다가-- / 아비게일 : 아저, 씨...? / ??? : 꿈을 건너는 소녀. 그런가, 네가 그런 건가. 크크,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 이곳에는 합당한 영혼만 모였단 말인가! 그렇다면 좋다! 함께 하도록 허락하겠다, [마스터]! 나의 은원, 내 화염에 뒤쳐지지 마라! 버려지고, 썩어들어 흘러내린 한 방울 한 방울! 사람이 아닌, 크나큰 것의 탄식의 끝을! 불타 사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는 은원의 불꽃, 그 열을-- 이곳에, 모두 불태운다! / 암굴왕 : --그래. 같이 태우지. 간다 마스터, 아비게일. 모두 이곳에서, 남김없이 소각한다! / 아비게일 : 넷!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아비게일 : (빤―히…………)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응? 뭐여. 무슨 일이여, 아비게일. 그리고……마슈 나리까지? / 마슈 : 저기, 저는 아비 씨를 따라온 거라……. / 아비게일 : 그게……. 그런 일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호쿠사이 씨가…… 낙심하고 계시지 않을까 해서…….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하아. / 아비게일 : 그래서 나, 기도하면서 차분히 생각했는데……. 가끔……말이야? 내가, 그, 오에이 씨의 여동생 대신이 되는 건 어떨까?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어어??? 여동생 대신이라고?? / 아비게일 : 괜찮다면, 이지만…… ――――후뉴웃?!(코를 잡힘) 으응~~~~으윽……!! ――――오에이 히?! / 마슈 : 아아아앗……. 아비 씨의 코를 힘껏 손가락으로 잡고 정말로 새빨갛게 될 때까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어이쿠, 이거 참, 익은 꽈리 열매 같구먼? 하핫! 후우……있잖어……. 세상 물정 다 아는 어른한테 그런 배려를 하다니 백 년은 일러, 겁쟁이 남만 소녀가. 하―아, 정말이지 기가 막히니 오랜만에 한 대 피고 싶어졌구먼. 누구라도 좋으니 한 대 좀 나눠 주지 않을래? / 아비게일 : 한 대……? 담뱃대……?! 담배 같은 건 갖고 있지 않아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앗핫하, 농담이여! 금연 중이니께. 애초에 말이여―――― 빨간 코의 누구 씨는 오나오랑은 전혀 안 닮았고 죽어 버린 여동생보다도 이렇게 눈앞에서 떠들썩하게 구는, 한창 건방질 때의 위엄 있게 구는 아비게일이 백 배 나어! / 아비게일 : …………음~……정말이려나?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미안혔어. 사과의 뜻으로 찻집, 아니 식당에서 당고라도 사 줄게. 뭐, 반죽하고 찌는 건 내 영역이 아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다빈치 : 어ー이, 후지마루군ー! / [ 네 네? ] / 추가 인원, 최종 레이시프트 태세가 갖춰졌어. 3기, 그쪽으로 간다ー! / 검은 수염 : 오, 누구이옵니까 누구이옵니까! 이번에야말로, 소인을 좋아좋아너무좋아사랑스러움과애틋함이흘러넘치는 계열 여자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 (상공에서 레이시프트 사출) / 너서리 라임 :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 이야기(옛날 이야기)를 전해주러 왔어! / 검은 수염 : …… …… / 산초 : 어머, 어쩐 일이세요? 가련한 소녀라고 생각됩니다만. / 검은 수염 :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너무 차이난다. 어린애는 수비범위 밖이라구요, 소인. / 돈키호테 : 핫핫하. 과연 이해하네! / (콰앙) / 검은 수염 : 오! 이번엔 누ー구ー일ー까ー / (덥석) (검은 수염 놀란 표정으로 들어올려짐) / (로보 으르렁) / 너서리 라임 : 아―, 로보! 깨물면 안돼 집어삼켜도 안돼! 퉤 하세요 퉤 에요! / (퉤) (검은 수염 내팽개쳐짐) (비척비척 일어남) / 검은 수염 : 하, 한순간 위험한 심연이 보였다…… / 몰레 : 아마 그거 위장임. 위 내시경일까나아? / 너서리 라임 : 미안해요. 반사적으로 그렇게 해버렸어. / 검은 수염 : 하하하, 괜찮단거야! 목욕 다녀올게요! / [ 어서와, 로보! ] / 헤센 로보 : …… …… (도약) / 부디카 : 로보가 뛰어올라서 가버렸는데…… 뭔가 안좋은 일 있었어? / [ 기분이 나쁜건 아니라 생각해 ] / 너서리 라임 : 맞아. 그저 단순히, 술냄새가 싫은 거겠지요. 물론 나도 싫어해. 술은 어른의 소양인걸! / 부디카 : 그러네, 이런 상태론 어쩔 수 없나. / (착지) / 애비게일 : 아……안녕하세요 여러분, 애비게일 윌리엄스 입니다! / 몰레 : 어서와~. 시초의 포리너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멜트릴리스 : 왕자……님? 뭐…… 때와 경우, 각도와 상황에 따라선 그렇게 보일 때도 있을 것도 같긴 한데. 아비. 그런데 너. / 아비게일 : ……응? 왜, 왜? 멜트 씨? / 멜트릴리스 : 발레에 흥미가 있단 건 이해했는데, 너는 어느 쪽이야? 보기만 하고 만족하는 쪽? 아니면 무대 위에서 춤추는 쪽? ───솔직하게 말해. / 아비게일 : ……그건…… 나는…… 가능하면 춤추고 싶어…….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맞아…… 왕자님과 같은 무대 위에서 함께 빛나는 그런……) / 버니언 : 트레비앙! 그거 좋다, 아비! / 멜트릴리스 : 훗. 아이의 꿈을 꺾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나는 놀이 얘기는 한 적 없어. / 멜트릴리스 : 이건 인간에게나 해당되는 거긴 한데─── 일류 발레리나는 최고 최악으로 힘겨워. 철이 들 무렵부터 시작되는 레슨. 놀 시간은 전무. 공부, 라이벌, 집의 지원. 무엇보다 타고난 용모, 기품, 센스. 혼자 힘으론 어떻게 못 할 요소 때문에 낙오되어 가. 단 한 줌, 모든 요소를 갖추고 탐욕스러우며 마음이 굳센 아기새만이 가까스로 호수에 뜰 수 있어. 그러고도 행운의 바람이 불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고. ……너무 매몰차게 말했어? 동경만 하는 탓에 누구나 닿을 만한 곳이란 착각은 하지 말라고 충고한 건데. / 아비게일 : …………그렇……지. 나하곤 까마득히 먼 세상일 수도 있겠어. / 팬텀 : 그러나 무의미하지는 않다네 / 멜트릴리스 : ……에릭. / 팬텀 : 동경은 어떠한 힘도 품지 않지 그러나─── 모든 것을 빼앗긴 때에도 동경만큼은 고비 속에서 그 고개를 치켜들게 해 줄 것이라네 작은 가희(크리스틴) / 아비게일 : 팬텀 씨……. 마음 써 줘서 고마워. 발레를 더 알고 싶단 건 다름 아닌 나야. 멜트 씨는 똑바로 가르쳐 준 거지. 나는 발레의 세계를 더욱 더 알고 싶어졌어. / 멜트릴리스 : 그래. 이런 말을 들어도 기죽지 않는다면 제법 진심이란 거지. 그럼 우선 비디오를 수도 없이 보며 두 눈에 새겨 둬. 토슈즈를 신는 건 백 년 뒤야. / 아비게일 : 그럼 『호두 까기 인형』을 다시 봐도 될까? 멜트 씨한테 질문하고 싶은 장면이 많이 있거든……! / 멜트릴리스 : ……하아. 뭐, 말을 꺼낸 건 나니까 어쩔 수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삐로로로) / 대흑천 1호 & 2호 : (움찔) / 대흑천 1호 : ……뭐가…… 울었나요? / 대흑천 2호 : ……고양이인가요? 아뇨, 고양이는 더 소름 돋죠. / 대흑천 1호 : 어머─── / : 대흑천 1호 뭘까요? 이 소라고둥은. 마슈 님의 새로운 컬렉션? / 대흑천 2호 : 흐기기긱, 딱딱해서 베어물 수가 없어요! 앞니가 빠졌어요! / 대흑천 1호 : 아무래도 이색 주먹밥은 아닌가 보네요. / (또각또각) / 대흑천 1호 : ……어머…… 아가씨? / 아비게일 : …………………………. / 대흑천 1호 : 저기…… 윌리엄스 아가씨? 혹시 몽유병 중이신가요? 포리너는 큰일이네요. 서번트는 꿈을 꾸지 않으니 수면도 본디 필요가 없는데. 어쩔 수 없으니 제가 아가씨를 침실까지 모실게요. / 대흑천 2호 : 전 이 소라고둥을 분실물 코너에 두고 올게요! 사례는 1할이면 돼요! 아차─── 손이 미끄─── / (삐로로로) / 대흑천 1호 : ───앗 / 대흑천 2호 : ──────하와 / 아비게일 : …………………………. / (또각또각)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다음 날 아침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 산타 서번트가 없다고? 전원!? 설마 캡틴도 없어? / 마슈 : 그러고 보니 다른 네모 시리즈 분들도 안 보이시네요……!? / 고르돌프 : ……으, 음! 워낙 갑작스러워서 나도 경악하고 있어. 설마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에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 엘론 : 하지만…… 일단 귀성 신청은 해 놨습니다. / 고르돌프 : 그 신청, 무지막지 건성이라 문제시된 거 아니었나? 행선지와 일시가 엉망진창이거나 애당초 신청 자체가 불충분한 등─── / 뫼니에르 : ………………. / 다 빈치 : 보더 설비를 이용해서 가는 이상, 산타들의 행선지는 판명되어 있지만. 이번에는 그 행선지도 문제야. 그래, 바로 그 북극권에 발견된 특이점. 다들 그곳으로 간 모양이더라고. / ……즉 산타들은 귀성한 걸 수도 있다고? 혹시 그 산타 마을에 간 거 아닐까? / 다 빈치 : 과연 그럴까? 기묘하게 일치하긴 하지만서도. 아무튼 정보가 부족해서 단언하기 힘든 상황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뫼니에르 : ………………. / 마슈 : ……뫼니에르 씨, 괜찮으신가요? 아까부터 안색이…… / 뫼니에르 : 윽…… 몸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플레이어)한테 사과해야 할 게 있거든. 산타들 건하곤 무관하다……고도 하기 힘들지만 아무튼 미안해! 면목이 없어! / 왜 그러세요? 용서할게요 / 뫼니에르 : 야, 자세히 듣지도 않고 그렇게 경솔하게 말하지 마!? 실은…… 어제 맡아 둔 아이템이 분실됐지 뭐야. 창고에 보관해 두고 있었는데,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있었어. / 마슈 : 그 정체불명의 이스터 에그 같은 물품 말이죠? / 뫼니에르 : 맞아, 그거야. 아침 일찍 다 빈치의 요청을 듣고 전달하려다가 분실된 게 판명됐어. / 고르돌프 : 흠? 분실은 큰 문제가 맞긴 한데, 그런 것 치곤 묘하게 안절부절 못 하는군 그래? / 뫼니에르 : 큭, 눈썰미도 좋으셔! 네, 맞아요. 뒷내용이 더 있어요. 그래서 일단 확인 및 보고를 겸해 놋부한테도 가 봤는데─── / 오다 노부나가 : 리큐에게 맡긴 다기라고? 그게 뭔 소린고? 어제 나는 흥청망청 취해서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우하하하하하하! / 뫼니에르 : ───이런 소릴 하더라고요? 난 지금 이 쓰라린 마음과 후회를 어디에 둬야 할지 고뇌하는 중이다 이거예요. / 뫼니에르 씨 책임은 아닌 것 같네요. 용서할게요. 하지만 칼데아 모두는 과연 용서할까? / 마슈 : 괘, 괜찮아요. 뫼니에르 씨의 성실한 업무 태도는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어요! / 다 빈치 : 감정하지 못 한 건 매우 유감스럽지만 어쩔 수 없지 않겠어? / 엘론 : 주방에서 사라진 식재료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호화 저택을 지을 수 있겠는걸. / 고르돌프 : !? 그거 사실인가, 금시초문인데!? 그럼 허니컴 군의 보너스는 20년치를 날려도 어쩔 수 없긴 하다만! / 뫼니에르 : 여러분 느그덜 진심 어린 말 고맙다. / 다 빈치 : ……기묘한 사태인걸. 그렇게 되면 노부나가 공이 소유자라 할 수도 없나? 응, 됐어. 그 분실 건은 일단 미뤄 두자. 지금은 산타 서번트들이 먼저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내가 산타들을 보고 올게. 왠지 가슴이 술렁거리거든. / 다 빈치 : 후훗, 좋아, (플레이어). 그걸 제안하려던 차였어. / 고르돌프 : 으으으~~~으으음. 개인적으로는 산타들의 자발적 귀환을 기다려야 한다고 발언하고 싶지만─── 하지만 (플레이어)의 직감도 결코 경시할 수 없단 건 나도 잘 학습했지! 좋아, 허가하마. 특이점 조사도 겸해서 현지에 갔다 오도록! 그리고 이건 매우 개인적인 희망인데! 아무리 늦어도 내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는 사태를 해결하길 바라마!/ 뫼니에르 : 그건 동감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어서 말이죠. 보더의 현위치하고 특이점 간의 물리적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현지에 급행하려면 레이시프트를 쓸 수밖에 없어요. / 마슈 : 특이점 반응이 미약해서 레이시프트로 이동하긴 힘들다는 사전 분석이 있었죠. 하지만 산타 서번트 분들께서 실제로 가셨다면 그곳에 반응의 미약함을 보완하는 촉매적 작용이 일어났을 테니…… 앗! / 설마…… 산타가 동행해야만…… 갈 수 있나? 하지만 산타는 한 명도 안 남았지? / 마슈 : ……그렇게…… 되는 걸까요? / 다 빈치 : 응응. 그렇게 되겠지? 걱정 마, (플레이어)한테는 산타들과 계약을 나눈 마력 경로(패스)도 있으니 괜찮은 데까지 접근해서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 고르돌프 : 너무 설렁설렁 판단하는 거 아닌가─? 역시 많이 걱정되는데! / 시토나이 : 얘긴 다 들었어! 아무 문제없어. 마스터는 내가 안전하고 빠르게 옮겨다 줄게! / ───시토나이!? 같이 가 주려고? / (시토나이 끄덕) / 고르돌프 : 흠. 대단한 자신감이군. 하긴 한랭, 폭설지에서의 생존력을 감안하면 적성은 높아 보인다만? / 뫼니에르 : 언제부터 듣고 있었어? / 시토나이 : 거의 처음부터 듣고 있었는데? 이 애가 쑥스러워해서 나서는 타이밍이 늦었어. 자, 슬슬 포기하고 이리 오지 그래? / 아비게일 : 아, 안녕……! / 아비게일 :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 아하, 올해 산타는 아비구나!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 특이점에 갈 수 있겠다! / 고르돌프 : 메이 크리스마스! 그리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음속 같군 그래!? (플레이어)!? / 다 빈치 : 메리 크리스마스, 아비게일♪ 우리는 새 산타를 기다리고 있었어! 그런데…… 하나 물어봐도 될까? 너, 클래스가 변이됐는데? 이건……. / 아비게일 : 맞아. 지금 내 클래스는─── 『프리텐더』?인가 봐. / 마슈 : 메리 크리스마스, 아비 씨! 프리텐더 클래스인가요……! 포리너에서 클래스 변이가 일어나는 건 전례가 없진 않긴 해도 놀랐어요. / 엘론 :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라기보단 산타풍 발레리나처럼 보여. / 아비게일 : 응. 산타에 발레리나에 프리텐더야! / 뫼니에르 : 우오오, 메리크리……. 그거 참 풍성한걸. / 뫼니에르 : 뭐 오늘이 오길 그토록 기대하던 아비가 산타가 된 건 솔직히 나도 기뻐…… 기뻐…… ───으응? 잠깐만? 어깨에 맨 벨트에 달린 그거! 내가 맡아 둔 물품 아냐? / 아비게일 : 어머, 뫼니에르 씨가? 그랬구나……. 그래도 이건 내 영기의 일부야.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되어 있어서 나도 아직 당혹감이 가시지 않았어. 분명 어제 리큐 씨가 가져온 달걀 장식이랑 똑같이 생겼다 싶긴 했는데─── / 시토나이 : 소개는 그만 됐어? / (뫼니에르 흠칫) / 시토나이 : 뭐, 대충 그렇게 된 거야. 그러니 특이점 원정에 큰 지장은 없어. 가자, 마스터? 북쪽의 끝자락, 라플란드 숲으로─── (잠시 후) / 다 빈치 : ───그럼 확인차 이번 크리스마스 미션의 목적을 정리할게. 우선 산타 서번트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하고 가능하면 내일 중으로 데리고 돌아올 것. 이와 병행하여 새로운 특이점을 탐색, 조사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보고할 것. 현지에서 대처해야 하는 사태에 직면할 경우 서번트와 협력하여 해결할 것. ───이상이야. 알겠지? / (끄덕) / 고르돌프 : 우열을 매길 생각은 없지만 캡틴과 네모 시리즈의 귀환이 우선 사항이야. 이건 이해하고 있지? / 네. 보더에 무슨 일이 생기면 큰일이니까요 무우우우우미이이이이인샵이죠, 일겠어요 / 고르돌프 : 대체 언제적 얘길 하는 건가! 기념품 걱정은 안 해도 돼! / 마슈 : ……………… . / 어때? 마슈도 같이 가 주면 좋겠는데 같이 산타클로스 마을을 찾자 / 마슈 : ………………그…… ……그래도 되나요, 선배? 네, 꼭 찾죠! / 아비게일 : 마슈 씨도 같이 갈 거야? 기뻐라…… 그리고 몹시 든든해! / 시토나이 : 내 시로도 있는데? 뭐, 마슈라면 마스터의 마력도 부담되지 않고 마스터보다 피지컬이 기대되긴 하지. / 다 빈치 : 오케이. 다녀와, 마슈. 마슈가 배운 북유럽 자연과 문화 지식으로 활약할 상황도 있을 거야. / 다 빈치 : 그럼 둘 다 조심히 다녀와. 시토나이랑 아비도. ───좋은 크리스마스를! / 갔다 올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레이시프트 직후의 관제실》고르돌프 : 후우…… 갔나. 이거야 원. 정체불명의 레이시프트지에 부하를 보내는 건 몇 번을 경험해도 익숙해지질 않아. 불안해서 위가 쓰려. 하지만─── 이상하게 자신감 넘치는 시토나이, 클래스가 변이한 아비게일,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것 같은 (플레이어)……. 냉정하게 생각해 보니 파견한 인원 중에서 마슈가 제일 든든해 보이는 건 내 착각인가? / 다 빈치 : 후후후. 아니야, 그렇진 않을걸. 가장 책임이 크고 사명감을 품고 있는 건 물론 (플레이어)인데, 그 애도 포함해서 누구한테나 일장일단이 있어. / 고르돌프 : 흠. 지금부터라도 (플레이어)를 서포트할 서번트를 추가로 파견하는 게 맞나……? (플레이어)가 현지에 도착하면 비콘 반응을 더듬어서─── / 엘론 : ───고르돌프 신소장님. 이게 희망하신 귀성자 최신 리스트입니다. / 고르돌프 : 오오, 고맙군. 으억…… 또 팍팍 늘었잖나! / 엘론 : 네. 팍팍. / (우당탕탕) / 에릭 : 메리이이이이이!! / 뫼니에르 : 어이쿠. / 다 빈치 : 안녕, 에릭! 관제실에 오다니 별일인걸? 메리 크리스마스!면 돼? / 뫼니에르 : 앗, 잠깐 멈춰, 그 통신 소켓은 도끼 홀더가 아니라─── / (패앵) / 에릭 : 핀……인…… 조심……해라……. / 고르돌프 : 뭔 소린가, 갑자기. ……핀인을 조심하라고? / 다 빈치 : 호오 호오. "핀인"이란 건 현대 핀란드인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에릭이 속한 노르웨이 바이킹 기준으로 북극 땅에 사는 수렵민족을 가리키는 거지? 고대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페닌족이라고 칭했고, 지리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의 저서 『지리학(게오그라피아)』에선 핀노이족이라 불렸지. 특이점 범위가 딱 그 핀인들의 영역이긴 한데……. 설마…… 에릭의 사모님이 무슨 조언을 해 줬어? / 에릭 : 끄으윽…… 아내……는…… 두려워하고 있다……. / 다 빈치 : !? ……세상에. 마녀 군힐드가? 그거 사실이야……? / 에릭 : ……녀석들은 강하다 매우 강력한 주술을 쓴다. / 고르돌프 : 뭐, 뭐라고. 으음……. 마침 후발대를 보내려고 했지. 에릭, 어떤가! 북극권을 빠삭하게 아는 자네도 가 보지 않겠나? / 에릭 :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 / 에릭 : 아니…… 내가 나설 자리가 아니다……. 그 노파가 있다면! / 고르돌프 : 그…… 노파……? 그게 대체 누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휘이이이) (철푸덕) 특이점에 도착……했나!? 주위의…… 눈……!?에 눌려서 꼼짝도 못 하겠어! / 마슈 : 선배, 아뇨, 마스터! 괜찮아요! 발견했어요! / 아비게일 : 마스터! 무사해!? 지금 당장 마슈 씨랑 같이 꺼내 줄게! / 아비게일 : 하아…… 손 잡아, 마스터! / (꽉) / 아비게일 : 다친 데는 없어? ……다행이야. / 마슈 : 휴…… 어찌저찌 목표 특이점에 도착한 모양이에요───. 레이시프트 시에 격렬한 충격을 느끼셨죠? 그건 대체……. …………앗……. 마스터, 저기 보세요! 하늘이……! / 아비게일 : …………환상적이야……. 흔들흔들 빛나는 오로라…… 낮과 밤이 하나가 된 스테인드 글라스 같아. 오로라 말고도 하늘 높이 뭐가 보이는데…… 저건 뭘까……? / 시토나이 : …………. ………………포흐욜라……. 포흐욜라의…… 오로라 하늘……! ……역시 그렇구나. / 포흐욜라? (……시토나이는 출발 전부터 뭘 아는 눈치던데) / 시토나이 : 응. 미안, 나중에…… 얘기할게. / 마슈 : 이건……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대규모 특이점이네요. 저 신기한 형태를 한 산은…… 혹시 산타 얼터 씨께서 말씀하신 "귀의 산"인 걸까요? 앗, 저기에 유독 강한 빛이! 사람이 있나 봐요! / 알겠어. 가 보자! 주위를 경계하며 가자 / 시토나이 : 그러자. 나도 주의를 기울일게. / 아비게일 : 다른 산타 서번트들은 이 근처에 없나 봐. / 아비게일 : 어머……. / 마슈 : ……이건 장관이네요! 이런 곳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 아비게일 : 작달막해서 귀여운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몹시 북적이는데……. 게다가 노점 주위에 있는 건 몹시 몹시 작은…… 어머나! / 난쟁이 : …………모이? 누구세요? / 난쟁이2 : 털 없는 민트롤인가요? / 난쟁이3 : 이족보행하는 순록인가요? / 난쟁이4 : 혹시 손님인가요? / 난쟁이들 : 『모이』 『모이!』 『모이…』 『모이모이』 『모─이』 / 마슈 : 와아…… 이렇게 많이! 삽시간에 모인 난쟁이 분들꼐 둘러싸였어요! / 아비게일 : 반가워! 아니면 안녕이라고 할까? 아니, 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난쟁이 분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게 멋지고 설레는 마켓인걸! / 난쟁이3 : 자랑스러운 점포예요. / 난쟁이2 : 일을 팍팍 주세요. / 난쟁이 : 뭐든 도와드릴게요. / (뚝딱뚝딱) / 아비게일 : 어머, 일을? 다시 보니 난쟁이들이 노점 안에서도 부지런히 일하고 있네. / 마슈 : 그렇다면 이분들은 북유럽 전승에 등장하는 산타클로스의 일을 거드는 요정이겠네요. 분명 이름이 여럿 있고, 핀란드에선 으음……. / 시토나이 : ───"톤투"야. / 요정 톤투─── 손재주가 좋은 부지런한 난쟁이들이구나 / 톤투3 : 모이! 스키 타고 사뿐하게 베리를 딸래요? / 톤투2 : 오븐으로 바삭바삭한 쿠키를! / 톤투4 : 따뜻한 와인도……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시토나이 : ───잘 들어 줄래. 톤투들? 우린 베리를 따러 온 것도 쿠키를 구우러 온 것도 아니야! / 톤투3 : 와오! 마흐타바! / 톤투 : 이하나! / (뿅뿅뿅) / 시토나이 : 얘들이? 못 말려! 그만 신나고 너희 주인한테 안내해 줄래? / 톤투 : 미타? 여기에 있지 않나요? / 아비게일 : …………여기에? / 시토나이 : 없으니까 찾는 거잖아? / 톤투 : ───? 모이? 모이? / 마슈 : 왠지…… 납득은 안 하신 것 같아도 안내는 해 주시려나 보네요? / 아비게일 : 친절한 난쟁이들, 아니, 톤투들인걸! / 칼데아 동료를 찾아내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들어 / (잠시 후) / 톤투 : ───여기. 여기예요. / 아비게일 : 주인을 부르러 간 톤투가 돌아왔어. / 마슈 : ──저분인가요……? / 시토나이 : ………………저게……. / ??? : ……이게…… 손님? 이게, 오래도록 손꼽아 기다려 온 요울루푸키……!? ───아니야!! 너희는 위험한 침입자─── 무례한 외지인들이이야! 어젯밤부터 톤투랑 순록들이 이상하게 부산스럽다 싶더니만……! 전부 너희가 원흉이었구우나!?? / 잠깐, 오해가 있나 본데! 우린 동료를 찾으러─── / ??? : 닥쳐 닥쳐 페르켈레! 받아라아─── / 마슈 : ───! / 아비게일 : 마스터! 마슈 씨! / 시토나이 : ───숨어! 내 뒤에! / 고마워! 그래도 좀 힘들 것 같아! / ??? : 가아안……드으으으!! / ??? : 이 독수리 마녀의 간드를 막았다고?? 너희, 도대체 뭐 하는 서번트으냐!? 아니, 아니! 보나마나 도둑이지! 자, 숲의 짐승(히이덴 히르비)이여, 자작나무 숲의 영(진)들이여! 이 도둑을 제압하려무우나! / (배틀) / 시토나이랑 아비가 공격을 넘겼어! 이 틈에 상대한테 얘길 들어 달라─── 어…… 응? / 마슈 : 일제히 숨으신 톤투 분들께도 피해는 없었나…… 보네요……?? / (반짝) / 마슈 : 뭐, 뭔가 이상해요, 마스터! 몸이 기묘해요! / (포오옹) / 마슈 : 서, 선배!? 선배가 작아지셨어요! 아앗 저도? / (포오옹) / 아비게일 : ……마스터!? 마슈 씨까지!? 어떻게 된 거야? / ??? : ───흥. 이제야 주술이 듣기 시작한 거야. 이 포흐욜라의 여주인이 건 주술에 따르지 않는다니 뻔뻔스러언~~ 도둑이라니이깐. / 아비게일 : ──────어머나!? 마스터랑 마슈 씨가 난쟁이로 변신했어!? /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앗, 그래도 의외로 멀쩡하네. 말도 잘 나와 / (뿅뿅) / 마슈 : 모, 몸이 매우 가볍네요? / (뿅뿅) / 아비게일 : 어…… 어떡하지. 이렇게 큰일이 났는데, 몹쓸 감상이…… 둘 다…… 어, 엄청 귀여워……! 내 어깨나 손바닥 위에도 쉽게 올라타지겠다? / 시토나이 : 장식 인형이 안 된 것만 해도 감지덕지지? 돼지나 호박 머리 같은 거. 그나저나 톤투화 주술……. 제대로 당해 버렸어. 아아…… 미안해, 마스터! 이건 내 실수야. 이렇게 성급할 줄은 몰랐어……. / ??? : ───칫. 거기 계집애 둘한테도 같은 주술을 걸었는데 왜 안 먹힌 거람. 뭐, 상관없지. 이 뒤엔 진득히 요리해 줄 거라안다. 자, 뭘 훔치러 왔는지 정직하게 털어놓으렴! / 아비게일 : 톤투화 주술…… 설마 이 마켓 톤투들도 원래는…… 전원 인간……?! / 톤투 : !! 톤투는 인간이었나요? / ??? : 미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그런 쿨레르보 같은 쓰레기짓을 할 리가 있나! 톤투(너희)는 모두 날 때부터 톤투고, 페이코는 페이코오야. / 마슈 : 쿨레르보? ……들어 본 적이 있는 이름이에요. / ??? : 으응~~? 얼빠진 도둑들도 다 있네. 이름을 안 대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좋아. 가르쳐 주마. 이 몸은 하늘을 누비는 독수리 마녀이자 극북의 땅 "포흐욜라"를 다스리는 여주인! / 로우히 : 그게 바로 이 마녀 로우히라안다! / 로우히 : 얘는 새끼 독수리 "코코". / (짹짹) / 로우히 : 아까부터 너 묘하게 조용하구나……? / 마슈 : 마녀…… 로우히……! 그렇다면…… 즉…… / 시토나이 : …………. ……왜 간드가 안 먹혔는지 가르쳐 줄게, 로우히. 그건 이 애가 바로 요울루푸키, 올해의 산타클로스라서 그래! / 로우히 : 이 계집애가 요울루─── 산타클로스라고!? 거짓말 마─! 헛소리가 따로 없어! 현세에 썩 밝지 않은 로우히라도 잘 알고 있거어든! 산타란 건─── 더 뚱뚱하고, 수염이 복슬복슬하고! 빨강 하양 옷과 모자를 착용한 히죽거리는 영감이야! / ……오랫동안 기다리던 상대한테 말하는 것 치곤 신랄하네? / 로우히 : 윽…… 그건…… 그게. / 시토나이 : 톤투들도 이렇게 호의적이잖아. 나는 산타의 수행원이라 그렇고 말이지? / 아비게일 : 저는 이렇게 된 지 아직 얼마 안 된 미숙한 산타클로스예요. / 톤투 : 이 사람은 설탕 냄새가 나요. 트리처럼 눈부셔요. 혹시 산타 아닌가요? / 로우히 : …………뭐…… 뭐라고……. / (잠시 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로우히 : ───미안하구나. 올렌 파호일라니. 이렇게 사과하아마. 로우히가 크나큰 착각을 했구나. / 난 (플레이어) 얘네는 마슈, 시토나이, 그리고 아비게일 / 로우히 : 칼데아에서 온 (플레이어)……인가. 미안하구나, (플레이어). 이건 사죄의 뜻으로 주는 과자라안다. 자, 너희한테도 주마. / 마슈 : 까맣고 커다란…… 앗, 아뇨 평범한 사이즈인데─── 이건 캔디인가요? / 아비게일 : 이건─── 리코리스 사탕 "살미아키"! 어째선지 보자마자 알아챘네? 이름을 부르는 거나 먹는 거나 처음인데. ……앗. 과자 나라의 여왕이라…… 그런 걸까? / (휙) / 우웨에엑 드럽게 맛없어…… 소금에 절인 고무 타이어 같아서 맛있어! / 로우히 : 하하하하하하! 솔직한 자는 좋아한단다. 후우…… 이 "포흐욜라" 땅, 너희가 말하는 특이점은───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에 관련이 있는 자만이 활동할 수 있는 곳이이야. 정확히 1년 전에 생겼고, 이 로우히도 소환되었지. 로우히는 떠돌이 서번트야. / 마슈 : 1년이나 전부터요……!? / (그 동안 발견조차 못 했다고……?) / 로우히 : 그럼! 크리스마스 준비에는 그만한 시간이 걸리는 법이이야! 이후로 로우히는 도우미 요정 톤투들하고 트롤 페이코를 소환하여 매일 일했지. 공방에선 아이들에게 선물한 장난감을 만들었고, 크리스마스 과자와 요리를 준비했어. 튼실한 순록을 길렀고 바람처럼 달리는 썰매도 만들었지. / 로우히 : 그것도 모두 내일 크리스마스를 위한 거라안다. 오늘 밤에 요울루푸키가 찾아와서 행복한 선물을 전세계에 전달해 줄 테지! / 로우히 : ……누구나 속닥속닥 소문을 떠들어. 포흐욜라는 죽음의 나라. 살을 에는 바람에 불행과 재액을 싣는 서리의 나라라고.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단 말이이야! 우리 북쪽 민족은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 그리고 그 행복을 남에게 나누어 주기도 해. 포흐욜라는 틀림없이 춥고 어두운 계절이 무지 길긴 하지만, 무성한 숲은 아름답게 자라 있고, 물가에는 연어(로히)가 헤엄쳐. 가족이 서로를 돕고 사는 좋은 곳이야. 그걸 알아 주면 몹시 기뻐……. 그게 지금 로우히의 소원이야. / 시토나이 : …………. / 로우히……? 이 공간 밖으로 나간 적은 있어? / 로우히 : ───아니 없어. 한 번도 없어. 로우히는 이 포흐욜라에서 나간 적이 없어. 딱히 나가고 싶지도 않고. / 아비게일 : …………로우히 씨……. / 로우히 : 로우히는 로우히거든. 마녀지, 요울루푸키가 아니야. 선물을 주는 건 저 계집애─── 아비게일이라 했나? 네 역할이니 말이이야. ……그랬는데! 이 타이밍에 문제가 대발생해앴어! 착한 아이 리스트가 와야 하는데, 아직 하나도 안 왔지 뭐야! 이 별에는 못된 아이만 남고 만 거냐아!? 게다가─── 보이니? 하늘에 있는 저거. / 로우히 : 포흐욜라의 하늘을 지탱하는 "껍질"에 금이 가 있어! 저길 통해 마물이 침입하더구나! 공방까지 와서 장난감을 망치려 하길래, 로우히는 방금 전까지 싸워서 그 마물들을 죽이고 왔다안다! 톤투들은 싸움엔 젬병이니 말이지. / 톤투 : 화살을 더 만들까요? 3-WAY나 호밍 같은 걸로. / 로우히 : 그럴 필요는 없어. 마물은 로우히가 해치울 거거든. 그래도 이대로 마물이 자꾸 늘어나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없을 수 있으니…… 큰 문제에지! / 로우히 : ───자, 그래서! 말인데! 칼데아의 (플레이어)? 긴히 부탁할 게 있단다. 깨진 "하늘의 조각"을 전부 탖아내서 로우히한테 가져다 주려무나. 그 뒤엔 로우히가 두들기고 늘리고 끼우고 메우고 금가루를 뿌려서 말끔하게 원상복구하마. 혹시 조각을 찾는 중에 톤투들이 난처해하는 걸 목격하면 도와주지 않겠니? / 로우히 : ……너희가 찾는 동료는 미안하지만 로우히는 아직 못 만났어. 이 포흐욜라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지만 톤투들도 원체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마물로 착각해서 모르는 새에 로우히가 퇴치한 게 아니라면 말이지만. 히히. 하하하하, 농담이라안다! 서번트와 마물 정돈 구별할 줄 알아! / 시토나이 : (아깐 다짜고짜 공격했으면서 용케 저러네……? 딱 버서커다운 느낌이야) ……어떡할래, 마스터? / 마슈 : ……산타 분들을 찾기 위해 포흐욜라를 탐색한단 점은 변함이 없겠네요? / 아비게일 : 나, 나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거라면 로우히 씨를 돕고 싶어. / 해 볼게 서브퀘라 보면…… 되나? / 로우히 : 받아들여 주는 거니? 만약 잘 해낸다면 내 딸아이를 시집 보내 주우마! / 마슈 : ……! 시, 시집 보낸다고요? / 시토나이 : 여기에 딸들이 있어? / 로우히 : 아…… 미안, 말이 절로. 딸아이들은 없어. 아직은. 요, 요컨대 그 정도 사례는 하겠단 뜻이이지. 그래도…… 로우히가 이 포흐욜라에 있으면 딸들도 분명 돌아올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아비게일 : …………로우히 씨. ……! 저 , 저기, 그보다 우선 마스터랑 마슈 씨한테 걸린 마술을─── / 그렇지 참, 이 톤투화 주술은 언제 풀려? / 로우히 : ───어이쿠, 그랬지. 응, 너희도 일단은 마술사인가. 그럼 한 달 정도면 주술이 풀릴 거야. / 마슈 : 한 달……! 조, 좀 더 빨리는 안 되나요? 해주 수법은요? / 로우히 : 그런 허접스런 간드를 쏘는 게 오히려 더 어려어워……. 으음~~, 톤투들 사우나에서 일주일 정도 지내면 디톡스가 될 수도…… 있지? / 톤투 : 쫙쫙 빠져요. 열파 톤투의 명인 기예예요. / 시토나이 : 어쩔 수 없지 않겠어? 칼데아로 돌아가면 다른 방법이 있을 것도 같지만, 당장은 그 귀여운 모습으로 미션을 속행할 수밖에 없겠다? / 아비게일 : 어어, 세상에……. / ……의외로 이 눈의 나라에는 적합한 것 같아 눈밭 위를 뛸 수 있고, 눈이랑 귀도 밝아진 것 같은데? / 마슈 : 여, 역시 마스터. 긍정적이시네요. / 그럼 바로 출발해 볼까? / 아비게일 : 응! 마스터! / 마슈 : 네, 마스터. 지금까지의 경위를 신소장님이랑 다 빈치한테도 보고해야겠네요. / 시토나이 : 그럼 또 보자, 코코. / 코코 : 삐이! / 로우히 : ───으으응? 얘야, 코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마슈 : 자, 마스터? 첫 행선지 말인데요─── 우선 로우히 씨께 들은 공방 쪽으로 가는 방침이면 되는 거죠? / ───응, 그렇게 가자! / 마슈 : 알겠어요! / 아비게일 : 마스터랑 마슈 씨가 눈 위에 작은 발자국을 남기며 달리고 있어…… 산토끼처럼. 우리가 마스터를 따라가며 달리는 건 상상도 못 했어. 그래도 피곤해지면 사양 말고 내 어깨 위에 올라타 줘. / 마슈 : 고마워요, 아비 씨. 지금은 상태가 매우 좋아요. / 아비게일 : 그런데 칼데아랑 연락하는 건 어떻게 됐어? 마슈 씨? / 마슈 : 실은 유감스럽지만 아직이에요. 아까 전부터 꾸준히 시도하곤 있는데요. 레이시프트 도착 후의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이라 추측했지만, 아무래도 그게 다는 아닌가 봐요. / 아비게일 : 어머. 무언가가 방해하고 있어? / 시토나이 : 그게 이 포흐욜라 특이점의 성질. 그렇게 봐야 해. 내부의 마력은 한 방울도 외부로 새게 하지 않는 데 더해, 외부에선 보이지 않는 광대한 결계. / 마슈 : ……그렇군요. 듣고 보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대규모 특이점이죠. 믿기 힘들지만 1년이나 존속 중이란 얘기를 로우히 씨도 하셨고요. / 하늘에 난 금을 통해 샌 미약한 마력을 보더가 탐지한 건가 보다 / 마슈 : 하늘에 난 금─── 그렇죠. 일리가 있어요! 타이밍을 따져도 일치해요. / 아비게일 : ……으음. 그렇다면 "하늘의 조각"을 원상복구하는 것도 더 생각해 봐야 하나……? 칼데아와의 통신이 더 힘들어지잖아. 그래도 이대로 두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없는데. 고민되는걸……. / 시토나이 : 그 이전에 있지─── 따지고 보면 그 로우히가 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잖아? / 시토나이 : 마스터랑 마슈는 착하니까 그 자리에서 구태여 말을 안 했지. / 아비게일 : 그, 그랬구나.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창피해. ……그렇지. 듣고 보니 그 말이 맞아. 내가 생각 없이 들떴을 뿐이야. 로우히 씨가 바라는 크리스마스는 지금 상태론…… 로우히 씨랑 톤투들이 부지런히 준비한 선물─── 그걸 받을 아이들이 없지. 이 백지화된 현 지구에는……. / 마슈 : 아비 씨……. / 그래도 아비는 로우히의 소원을 이뤄 주고 싶지?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 아비게일 : 으, 응……! 그럴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 / 시토나이 : 단 하나도 칼데아를 위한 게 되지 않더라도? / 아비게일 : ……되지 않더라도. 산타는 모두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어. 산타의 방문을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해 온 로우히 씨한테도 역시 선물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 / 응, 아비게일다워 (……왠지 고르돌프 신소장님 얼굴이 아른거려) / 시토나이 : 하아…… 못 말리는 애구나. / 마슈 : 저기…… 시토나이 씨께서 평소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에다 말씀도 살짝 예리하신 이유는 역시─── / 시토나이 : 응…… 그렇게 보였구나? 장소 때문일 거야. 분명. / 아비게일 : ……? 그게 대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대흑천 2호 : ───앗. 발견!! 해냈어요! 발견했어요! / 대흑천 1호 : 해냈습니다~ 주인님~! / 대단해! 잘했어, 대흑천! 갉아먹기 전에 보여 줘, 대흑천 / 대흑천 1호 & 2호 : 이거예요, 받아 주세요. / 대흑천 1호 : 어머나. 지금 주인님이랑 비슷한 크기네요. / 이게…… "하늘의 조각"? / 아비게일 : 눈 결정 같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수놓는 별 같기도 해……. 시토나이 씨, 이건 본 적이 있어? / 시토나이 : 으음…… 아니. 전혀 없어. 상황을 통해 맨 먼저 연상한 건 뇌신 우코가 날리는 별의 불인데. 불을 맡은 하늘의 처녀들이 어리석게도 손이 미끄러져서 지상에 떨어트리고 만 그거. 내(로우히)가 그 불을 직접 본 건 아니지만, 보면 뭘 느끼긴 할걸. 그러니 이건 그게 아니야. 하늘의 조각…… 대체 뭐지……? / 마슈 : 기하학적으로도 보이는 형상이네요. 칼데아에서 분석하면 뭐가 판명될 수도 있겠지만, 공교롭게도…… / 시토나이 : 여긴 이미 통신 범위 밖이지. / 마슈 : 네…… 맞아요. / 좋아! 일단 로우히의 의뢰는 진척됐어 / 마슈 : 로우히 씨의 말씀을 돌이켜 보면 조각이 하나일 거란 보장은 없는 것 같았죠. 아마 포흐욜라 곳곳에 떨어져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떡할까요, 마스터? 이 앞에 있는 톤투 분들의 공방에 가 볼까요? 아니면 일단 조각을 가지고 로우히 씨한테 돌아갈까요? / 칼데아 동료를 찾기 쉬운 쪽으로 가자 즉 더 나아가 보는 거지 / 아비게일 : 찬성이야. 톤투들이 마물한테 공격당하지 않을지도 걱정돼. / 시토나이 : 그렇지. 나도 이의 없어. 대흑천이 조각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면 어느 정도 한꺼번에 탐색하는 게 효율적이기도 할 거야. / 대흑천 2호 : 힘낼게요! 팍팍 의지해 주세요! / 아비게일 : 대흑천 씨만 힘을 쓰게 하니 미안한걸. 무슨 답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럼 마스터. 바로 공방으로─── / 아비게일 : 앗…… 뭐지……? / 마슈 : 아비 씨……? 그건 대체? / 아비게일 : 나, 나도 모르겠어! 갑자기 이 달걀이 저절로 빛나기 시작했는데……! / 대흑천 1호 & 2호 : 또 어딘가로 날리는 건 참아 주세요─! / 아비게일 : 꺄앗! / 시토나이 : 마법진이 전개됐어……!?

*93 마법진에서 뭐가 튀어나왔는데? / 아비게일 : 이, 이건……. 치즈케이크네? / 대흑천 1호 : 정말이군요. 갓 구운 수플레 치즈케이크입니다! / 대흑천 2호 : 혹시 "하늘의 조각"을 찾아낸 상인가요? / 시토나이 : 과자 나라의 여왕…… 즉 아비, 네가 마술로 만든 거야? / 아비게일 : 그, 그렇게 되는 걸까? ……마력은 쓴 감촉은 있는데. / 마슈 : 소재를 맛있게 조리하는 마술이라면 고르돌프 신소장님께서 주로 쓰시는데…… 이건 갑자기 나타났죠. / 대흑천 1호 : 참 맛있을 것 같은 향이네요! / 대흑천 2호 : 으으으 참을 수가~, 참을 수가 없어요…… 으……. / 대흑천 1호 : 하아 하아…… 윌리엄스 아가씨…… 먹어도 될까요……? / 아비게일 : 나, 나는 괜찮은데, 아직 정체불명이니…… 마스터가 판단해 줄래? / 멈춰! / 대흑천 2호 : 너무하세요오~~. / 대흑천 1호 : 부, 불가능합니다! 이 치즈 향에는 저항할 수가 없어요! 멈추려면 10초마다 령주를 1획 쓰셔야 해요! / 그럼 어쩔 수 없지 OK! / 대흑천 1호 & 2호 :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냠) …………. / 대흑천 1호 & 2호 : 우웨에엥…………. / 대흑천 1호 : 향긋한 향기에 기대를 부풀린 만큼 타격이…… 커요……. / 아비게일 : 미, 미안해! / 대흑천 1호 : ……단, 우선 독극물은 아니네요. 재료도 거의 상상이 됩니다. 즉 조리에 문제가 있는 걸로……. / 아비게일 : 다, 다음번엔 노력해서 잘 만들게! 다음 기회가 있다면 말이지만…… 팬케이크 만들듯이는 안 되는구나. / 시토나이 : 대체 뭐야? 전개된 마법진도 그렇고, 수수께끼 투성이잖아. 애초에 왜 이 타이밍인 걸까. "하늘의 조각"이랑 관련이 있나……? / 나도 조금 먹어 볼까? 마슈도 같이 먹어 볼래? / 마슈 : 으음, 그럼 실례되지만 한입만…… / (냠) / 마슈 : ……아아…… 이, 이렇군요……. 못 먹을 맛은 아니긴 한데요……. / 주방 스펀지에 가까워…… 향은 진짜 좋은데 / 시토나이 : 근무 첫날 메이드라도 좀 더 나은 걸 만들 법한데. / 마술이나 제과제빵이나 처음엔 다 이런 법이야 / 시토나이 : 그렇게 볼 수도 있는 걸까. ……그래도 있지! 아비가 "과자 나라의 여왕"이라면 질 낮은 과자를 내놓는 건 심각한 문제일 거야! 다음엔 좀 더 나아지길 빌게. 시식이라면 나도 할 거야. / 아비게일 : 시토나이 씨……. / 대흑천 1호 : 그렇습니다. 지금이 모자라다면 성장할 여지가 무한히 있단 게 되죠. / 대흑천 2호 : 저도 소금이랑 설탕이랑 탄산수소 나트륨이랑 베이킹 파우더랑 수수께끼의 흰 가루를 자주 헷갈려요! / 아비게일 : 후훗. 다들 마음 써 줘서 고마워……! / 마슈 : 새 영기의 변화에 적응한다는 관점으로는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산타 마르타 씨께서 계시면 요령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아비게일 : 그러게. 아아, 선배 산타 분들이 빨리 발견되면 좋겠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마슈 : ───어서 오세요, 선배! / 톤투 : 만세─! 기다렸어요─! 바로 일을 속행할게요! (뚝딱뚝딱) / 테스카틀리포카 : ───그리고 그게 공방 심부에서 발견한 2개째 "하늘의 조각'이냐. / 대흑천 2호 : 네! 지상과 이어지는 공기공을 통해 들어온 이 "조각"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었요! / 테스카틀리포카 : 나한테 너무 가까이 대지 마라, 찍찍이. 하지 말라고 했지? 이봐 하지 마. 머리가 새대가리냐? / 아비게일 : 후훗……. / 아비게일 : …………!! 이건…… 또야? / (번쩍) / 테스카틀리포카 : ───? 오우, 이건……? / 대흑천 1호 : 하앙…… 몹시 향긋한 카카오 아로마예요……! / 마슈 : 또 아이템이 출현했네요. 이건─── "곰을 본뜬 초콜릿"인가요? / 대흑천 2호 : 참을 수가, 참을 수가 없…… / 시토나이 : 질리지도 않고 그러는구나 참. / 아비게일 : 이 달걀이 빛났을 때…… 나, 반사적으로…… 테스카틀리포카 씨랑 우이칠로포치틀리 씨, 둘이 기뻐하는 얼굴을 마음에 그렸어. 그 결과 나타난 게 어째선지 귀여운 곰돌이 초콜릿이라니. 유치한 선물이라 미안해. / 테스카틀리포카 : ………………. / 아비게일 : 그래도 똑바로 전해야지. 메리 크리스마스♪ 테스카틀리포카 씨, 우이칠로포치틀리 씨. 괜찮으면 이 선물을 받아 줘. / 테스카틀리포카 : 네 나름대로 공물을 바치는 거냐? / 아비게일 : 미안해. 조금 달라. 매우 갑작스러워서 나한테 일어난 사태로 받아들이지 못 하고 있었는데─── 조금 알 것 같거든. 이건 내 마음이 모자라나마 형태를 이룬 거야. ……"요리는 애정"이라는 말이 곧잘 나오지. 그럼 "과자"는 뭘까? 나는 "과자는 행복"이라고 생각해. 아이한테도, 때로는 어른한테도 소박한 행복을 전해 줘. 그게 과자야. / 테스카틀리포카 : ……뭐, 우리 땅에선 친숙한 음식이지. 디자인도 제법 세련됐어. 방금 말과 함께 기꺼이 받으마. 아비게일 윌리엄스. / 아비게일 : 고마워. 협력에 감사할게. / 테스카틀리포카 : ……자 그럼, 잘했어, 우이칠로포치틀리. 이건 너한테 헌납되어야 하는 물건이야. 받아라. / 우이칠로포치틀리 : ……오라버니. 그럼 감사히 받을게요. 말씀만으로도 몹시 기쁘지만, 당분도 섭취하고 싶던 차였어요. / 저기…… 찬물 끼얹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그 초콜릿의 맛까진 보증할 수 없어 / 우이칠로포치틀리 : 네? 그런 이야긴 못 들었는데, 요? / 마슈 : 죄송해요. 아비 씨의 명예가 달린 문제다 싶어 침묵하고 있었어요……. / 대흑천 2호 : 아까 건 더럽게 맛없었어요~. / 우이칠로포치틀리 : 어. / 테스카틀리포카 : 실컷 날뛴 벌로 달게 받아. 완성도가 어떻든 소망이 담긴 공물 아니냐. 남기면 안 된다. 자, 그보다 중요한 얘기가 있지. 마스터도 잘 들어라. / 테스카틀리포카 : 아비, 방금 전에 네가 전개한 마법진 말인데. 아직 뭔지 모르는 눈치더군. 너 자신의 의견을 말해 봐라. / 아비게일 : 응. 아직 제어하기 힘든 이 마법진은…… "어드벤트 캘린더"가 아닐까…… 싶어. / 어드벤트 캘린더? 그러고 보니 본 적이 있는 것 같네 / 마슈 : "어드벤트 캘린더"는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짐에 따라 매일 작은 문을 여는 두근두근 달력이에요. 성탄절 날을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문 속의 과자나 선물을 받는단 취지로 쓰여요. 그러고 보니 마법진은 개폐 부분이 달린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죠. / 테스카틀리포카 : 그래. 네 의견은 어떻냐? 마스터. / 왠지 "별자리 조견판" 같더라 예전 남극 칼데아 기지에도 있었어 / 테스카틀리포카 : 아비의 의견은 어떤지 몰라. 하지만 마스터의 추측은 정답이다. 그건 틀림없는 "별자리판"이야. 마법진의 휘점은 북쪽 밤하늘을 나타내고 있어. 바로 내 별자리가 그려져 있으니 말이지! / 우이칠로포치틀리 : 오라버니의 별자리가……? 그럼 "오셀로틀". 즉 재규어군요. / 마슈 : 재규어 별자리……! 아아…… 앗……. 프톨레마이오스 48 별자리에선 "큰곰자리"에 대응하는 아즈텍인 별자리군요! 눈치채질 못 했어요……. 남미 이문대 이후로 여러 번 복습했는데요…… / 대흑천 2호 : 울 정도로. / 대흑천 1호 : 손수건을 쓰시죠, 마슈 님. / 테스카틀리포카 : 단, 아리송한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따질 경우, 지금은 내가 있는 큰곰자리 위치의 문이 열려야 하지 않겠냐?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어. 아비 말마따나 일종의 달력일 수도 있겠지만, 문이 열리는 순서에 의미가 있는지는 의심스러워. 그래도 이집트나 그리스 별자리는 비전문이라 말이지. 다른 녀석한테나 고찰시켜. ……자, 내 얘긴 여기까지야. / 테스카틀리포카 : 딱히 충고라 할 만한 내용도 아니지. 소소한 선물에 불과해, 메리 크리스마스! / 고마워, 테스카틀리포카! 메리 크리스마스! 참고가 됐어! / 우이칠로포치틀리 : 틀라마카스키는 이제부터 어떡할 건가요? / "하늘의 조각"은 꽤 위험해 보이니까…… 일단 로우히한테 가서 넘기려고 해 / 우이칠로포치틀리 : 알겠어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챙겨 주세요. / 시토나이 : 나도 한마디 해도 될까? ……미안해, 테스카틀리포카. 톤투들을 강제로 노동시킨다고 화낸 걸 사과할게. 이래저래 고마워. / 테스카틀리포카 : 나는 아무것도 안 했어. 아직은 말이야. 애당초 톤투(이 녀석들)는 지금부터 물 나르는 당나귀처럼 팍팍 일할 거다. 뒤처진 제조 분량을 만회하고도 여유가 남을 만큼 말이지! / 테스카틀리포카 : 솔직히 나도 내 눈을 의심했어. 이만한 고품질 제품군은 쉽게 볼 수 없거든. 여유분은 전부 야야우키 Co.가 매입할 거다! / 이쪽도 아직 질릴 줄을 모르나─ / 시토나이 : ───하아??? 그런데…… 왜 갑자기 영기를 바꿨어? / 테스카틀리포카 : 자명하지 않냐? 대답할 필요가 있나? 아이들한테는 이 모습이 인기가 나와. 크리스마스 상술 전쟁은 그런 법이잖아? / 우이칠로포치틀리 : 후후…… 그렇죠……. 다음은 공장 자동화(팩토리) 장르네, 요. 맡겨 주세요, 상술도 전승하시는 테스카틀리포카 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응, 잘했어! 고마워! ……? 아비 조금 빛나는 것 같은데? / 아비게일 : 앗…… 혹시 또 새로운 "하늘의 조각'을 입수해서───? / 아비게일 : 또 과자가 나타났─── 이, 이번엔 액체!? / 뜨거, 뜨거 뜨거, 뜨거억 / 아비게일 : 미안해, 마스터! 그 머그컵, 내가 들게! 아아아 위험해라, 화상 입진 않았어!? / 잽싸서 살았어…… (눈으로 냉각 중) / 마슈 : ───마스터! 여기에 계셨군요. 로우히 씨께서 하실 말씀이…… 있다고…… 저기, 무슨 일 있으셨나요? 그건 설마 3개째 "조각" 아닌가요……? / 이, 이따가 설명할게 / 로우히 : (플레이어)! 다음 탐색은 로우히도 같이 갈 거라안다! 마켓 방비는 튼실히 강화했어. 톤투들을 남기고 가도 괜찮아. ……음. 허어, 그 손에 뭘 들고 있니, 아비게일? (킁킁) ……계피향? 핫 와인이니? 달콤하니 좋은 향이구나. 하지만 너한테 술은 이르지 않겠니? / 아비게일 : 이건 술이 아니라…… 아아, 뭔지 알겠어. 이건 "에그노그"야! 달걀이랑 우유, 설탕이랑 계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음료……. / 로우히 : 흐응! 그것도 크리스마스 음료구나. 그런 걸 직접 만든 거니. 에그노그. 응, 향기부터 맛있어 보오여. 톤투들 가게에는 아직 없는 메뉴지. 참고를 위해 맛을 좀 보고 싶구나. / 아비게일 : 으음…… 마, 마셔 봐! / 로우히 : 어디, 잘 마시마? …………………………. / 마슈 : 어떠……신가요? / 로우히 : 응……. 나쁘지 않아. 포근해서 마음이 놓이는 맛이구우나. 폭설을 맞으며 집에 돌아올 때, 이 음료가 맞이해 준다면 피로가 확 풀릴 거야. / 아비게일 : 어머, 정말로? 다행이야……! / 이번엔 잘 나왔나……? 살미아키가 취향인 사람이니 말이지. / 로우히 : 무례하구나, (플레이어)! 살미아키는 음료도 될 수 있거든! 쫑알거리지 말고! 너희도 맛을 보렴! 니트이오! / 마슈 : 아, 네. 사이즈상 조금 마시긴 불편하지만요. / (꿀꺽) / 마슈 : ……아, 멀쩡하게 맛있네요. 경계해서 죄송해요, 아비 씨. 계피 말고도 다양한 향신료가 잘 맞을 것 같아요. / 응. 몸이 따뜻해져 / 로우히 : 뭐…… 축제 노점에 내놓기에는 화려한 맛이 사알짝 부족한가? / 아비게일 : 어른들은 브랜디를 넣어 마시기도 해. / 로우히 : 휘바! 그거 좋은걸! 이따가 시험해 보마! 자, 그보다 지금은! 다음 "하늘의 조각"을 찾으러 출발하자꾸우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잠시 후) 엘멜로이 Ⅱ세 : ───그래. 파악했어. 대흑천들이 수색 중인 "하늘의 조각"에 흥미가 생겼는데, 더 알아낸 점은 있나? / 마슈 : 네. 스케치를 칼데아 분들께 보여드리니, 한 분께서 순식간에 답을 주셨어요. / 모리어티 : 그래. 이 형상의 타일이라면 알아. 언뜻 보기에 눈 결정처럼 생겼지만 아무 상관도 없어. 그건 힐베르트 제18문제의 확장, 아인슈타인 퍼즐의 엄밀하지 않은 해 중 하나야. 비주기적 프로토타일 세트를 형성하는 단일…… 뭐, 고도로 수학적인 형상이라 인식하면 돼. 벽 등을 구성할 때, 높은 강도를 기대할 수 있는 타일이라 할 수 있지. ……하지만 이 개념은 완전히 현대 기준일 텐데. 신화나 신비의 산물이라 상상하긴 힘들고, 하물며 우연의 산물이라 보기도 힘들어─── 과연 뭘까? / 마슈 : ……이상이 젊은 쪽 모리어티 씨의 견해예요. / 라이네스 : 뭐야, 눈하곤 상관없는 건가. 마치 스노우돔 안에 있는 것 같아서 크리스마스 무드가 넘친다 싶었는데. / 아비게일 : (스노우돔……?) / 라이네스 : 참고로 젊지 않고 허리가 간당간당한 쪽 M씨는 뭐라고 했나? / 마슈 : 고르돌프 신소장님도 그게 궁금해서 물어보셨나 본데, 오늘은 생각보다 바 영업이 바쁘신가 보더라고요. 시선만 잠깐 주더니─── / 모리어티 : 『음모의 향이 풍기는구먼』 / 마슈 : ───이 한마디만 하셨다고 해요. / 엘멜로이 Ⅱ세 : ……즉 젊은 수학자와 노련한 교수 둘은 똑같이 인위적인 개입을 의심한 거군. / 로우히 : 보이……. 이 로우히를 의심하는 거어니? / 엘멜로이 Ⅱ세 : ───아니. 그 의혹은 오히려 풀리려 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무측천 : 아비의 어드벤토 어쩌고 하는 마법진은 무엇이더냐? 나는 그쪽이 더 궁금하구나. 테스카틀리포카가 별하늘판이라고 간파한 그것 말이니라. / 양귀비 : 후야 언니, 별자리가 신경 쓰이세요? 귀여우시네요~. / 무측천 : 당연하지. ……응? 옥환아, 너, 무슨 연애 점이라도 치려는 줄 아는 게냐? / 양귀비 : 연애의 행방도 전운의 행방도 길조는 별께서 점지해 주세요. 우후훗. / 로우히 : …………? 그 마법진이란 거, 로우히는 아직 못 봤는데? 아무튼 간에 과자나 음료 등의 선물이 나타난다면 산타(요울루푸키) 아비게일의 "보구"인 것 아니니? / 슬슬 실물을 볼 수 있을 거. / 마슈 : 네. 때마침 대흑천 씨께서 돌아오신 모양이에요. / 대흑천 2호 : 기다리셨죠─! 4개째 "조각"이에요! / 로우히 : 히에노아! 잘했구우나! / 시토나이 : 크게 고생하는 일 없이 획득했어. 마물들이 방해하지만 않아도 더 빠르게 모을 수 있겠는데 말이지. / 아비게일 : ……역시 "하늘의 조각"에 반응하는구나. 이것만큼은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나 봐. / 또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 같아. 아비, 되도록 천천히 작동하도록 부탁할게 / 마슈 : 다른 분들이 관찰하기 쉽게 말이군요. / 아비게일 : 해, 해 볼게! / (번쩍) / 라이네스 : 어이쿠. 헤에, 정말로 나타났군. 흠흠, 스콘과 케이스를 실은 티 스탠드, 그리고 잘 데워 놓은 홍차 세트─── 캐주얼(편안)한 영국식 애프터눈 티 한상인가? 솔직히 고마울 따름이야! 한겨울 산책에 딱 좋은 브런치지. 안 그런가, 오라버니? 그래, 그러고 보니 너도 영국왕 폐하의 신민이었지, 아비. / 아비게일 : 으, 응. 일단은 그래. 그렇단 자각은 거의 없지만……. / 엘멜로이 Ⅱ세 : 미묘한 화제를 꺼내서 아비게일의 집중력을 떨구지 마. / 엘멜로이 Ⅱ세 : 이건……. / 무측천 : ……오호! 거의 모르겠단 걸 알겠구나. / 로우히 : ………………보이……. 이 마법진……은……. / 엘멜로이 Ⅱ세 : OK. 나는 그만 충분해, 아비게일. / 아비게일 : ……자유자재로 창문을 열수는 없지만 출현만 시키는 거라면 아직 괜찮은가 봐. / 엘멜로이 Ⅱ세 : 그런가. 그렇다면 잠시만 더 그 상태를 유지하며 해설을 보조하게 해 다오. 내 소견을 말해도 되겠나? 마스터. / 꼭 좀 들려 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엘멜로이 Ⅱ세 : 흠. 그럼 아직 갈 길이 먼 마스터를 위해 되도록 간결하게 가지. 테스카틀리포카 신이 언급한 대로 이건 톨레미 별자리의 별자리판이라 봐도 무방해. / 엘멜로이 Ⅱ세 :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별자리판이기도 하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재할 수 없는 북극의 좌표를 나타내는 기이한 수수께끼를 품은 성도야. 참고로 "톨레미"는 "프톨레마이오스"를 영어식으로 읽은 건데─── ……아니, 미안하군. 방금 건 완전히 탈선이었어. / 존재할 수 없는…… 북극? 북극성이 따로 더 있어요……? / 엘멜로이 Ⅱ세 : "천구의 북극"은 자전하는 지구의 축선이야. "북극성"은 그 축선상에서 가장 가까운 별을 가리키는 단어지. 즉 그 축이 어긋나면 가리키는 좌표도 달라져. 따라서 "북극성"은 불변부동의 개념이 아니야. 현재는 작은곰자리의 꼬리에 해당하는 "폴라리스"가 북극성인데,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어. 예를 들어 거문고자리의 "베가". 용자리의 "투반". 세페우스자리의 "알데라민"이 북극성이던 시기도 있었지. 헤르쿨레스자리의 무릎과 다리에 해당하는 T(타우)별, I(이오타)별도 까마득한 고대에는 북극성 역할을 했어. / 시토나이 : ……흐응? / 엘멜로이 Ⅱ세 : 이건 지구라는 행성이 팽이처럼 자전하면서도 천천히 원을 그리며 축째로 회전하기 때문이야. 이 막자로 빻는 듯한 운동을 세차운동이라고 해. 주기는 대략 2만 6천 년이니, 아주 장기간이지. 예를 들어 헤르쿨레스자리의 I(이오타)별이 다시 북극성으로 돌아오는 건 1만 4천 년 뒤야. / 시토나이 : ……너무 먼 미래 일 아니야? / 무측천 : 흠, 거의 이해는 못 했다만…… 나도 말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느니라. 방금 전에 창문이 열린 위치─── 작은곰자리였나? 그 꼬리가 아닌 머리 위치에 있는 별 말이다. 내가 살던 시대에선 그 별이 황제의 별, 천구의 북극에 진좌하는 부동의 별이었지. / 양귀비 : 네. 유유도 나공원 도사님께 배웠어요! 북쪽 성관의 중추, 자미궁에 진좌하는 것이 황제의 별, 황후의 별, 후궁, 태자, 서자의 북극오성이라고요. 현대 서방의 천문학에서 황제의 별은…… 뭐라고 부르나요? / 엘멜로이 Ⅱ세 : "코카브"야. 아랍어로 북쪽 별이라는 뜻이지. 현재의 "폴라리스"가 북극성이 되기 전에는 "코카브"가 하늘의 중심이자 북극성이었어. / 무측천 : ……우리와 연이 깊은 별이로구나. 허나 너무 그럴싸한 것도 같느니라. 별에 심오한 의미를 느끼려 하는 건 예로부터 인간의 천성이라 할 수 있지. 저 귀비만 해도 후궁의 별 같은 것을 곧이곧대로 믿지만 내 기억에는 태일성으로 새겨져 있으니 말이다. / 양귀비 : ───엥. 어? 나공원 님? / 테스카틀리포카도 비슷한 의문을 말했어. 별의 위치와 순서에 의미는 없을 수도 있댔지. / 엘멜로이 Ⅱ세 : ……전능한 신령의 눈이라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볼 수 없는 건가. / 마슈 : ……발언해도 될까요? 엘멜로이 Ⅱ세 씨의 말씀을 듣고 저도 눈치챈 점이 생겼어요. 이 마법진에는 틀림없이 북쪽 밤하늘이 그려져 있지만 이걸 가령 성도라 쳐도, 여기엔 과거 2만 6천 년 중의 어느 연대도 정확하게 그려져 있지 않아요. 그리고 원 안에 늘어선 역대 북극성들의 중앙이 이 성도의 중심이 되어 있고요. 존재할 수 없는 북극이라고 하신 건 이걸 뜻하는 건가요? / 엘멜로이 Ⅱ세 : ……마슈, 너는 학생으로서 워낙 이상적이라 내 지도 솜씨가 녹슬 것 같군. ───맞아. 천문학에선 개념의 일종으로 "황도의 북극"이라 불리는 포인트가 있어. 하지만 밤하늘의 그 위치에는 눈에 띄는 항성이 하나도 없지. 즉 이 성도는 역대 북극성군을 나열해 놓고 아무것도 없는 암흑의 공간을 가리키고 있는 거야. / (전원 침묵) / 마슈 : 그러고 보니…… 굳이 언급하자면…… 캐츠아이 성운이라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캄캄한 성운이 황도의 북극 가까이에 있을 텐데요……. / 엘멜로이 Ⅱ세 : 이런. 그건 내가 깜빡했군. 그래…… 그렇군. / 라이네스 : 헤에? 그런 이름이라면 고양이 눈이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아서 영 찝찝한걸. / 엘멜로이 Ⅱ세 : …………. 우선 그 마법진에서 열리지 않고 남아 있는 세 개의 별 창문은─── 세페우스자리를 구성하는 두 별, "알데라민"과 "에라이". 그리고 현재의 북극성인 작은곰자리의 "폴라리스"가 되겠군.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각 시대의 북극성은 점성술은 물론이고 마술세계에 다대한 영향을 미쳐 왔어. 북극성의 변화와 함께 영맥의 흐름 또한 변천해. 땅에 맥이 있다면 우주(하늘)에도 맥이 있는 법. 천지는 항상 상관 관계를 띠어. ……자, 내 코멘트는 이상이야. 제군의 탐색 성과가 결실을 맺길 바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빛의 코얀스카야 : 후우, 또 무익한 땀을 흘리고 말았네요. 니키티치 씨? 슬슬 저, 미뤄 두는 것도 한계인데요? / 니키티치 : 그래. 하긴 둘 다 많이 힘썼구나! 한숨 돌려도 되겠지. 그렇게 돼서 로우히여, 저걸 이용해도 되겠나? / 로우히 : 사우나 말이니? 바르마! 그러렴! 사우나 톤투들이 들어와도 된다고 하면 문제없다안다. / 니키티치 : 고맙다. 탐색과 연전으로 나도 소모된 차거든. 마스터. 결국 그 수상쩍은 자를 놓치는 결과가 되어 미안하다. / 천만에 이래저래 커버해 줘서 고마워 / 마슈 : ……그 서번트는 정말 마음에 걸리네요. 무슨 실마리라도 있으면 좋겠는데요. / 어둠의 코얀스카야 : ……그래서 마스터는 이대로 서둘러 나아가실 건가요? 아쉽네요. 저희, 니키티치 씨랑 함께 사우나에서 촉촉하고 후끈한 간드를 받아도 상관없는데요? / 매력적인 제안이야 몸이 둘 있다면…… / 아비게일 : 앗, 기다려 줘, 코얀스카야 씨 / 빛 & 어둠의 코얀스카야 : 네? ───어머 이건……? / 아비게일 : 메리 크리스마스! 괜찮으면 이 디저트 어때? / 어둠의 코얀스카야 : 그건…… 초코 크레이프? 이거 참 갑작스러운 선물이군요. / 빛의 코얀스카야 : 과자에 특화된 산타클로스인지요? / 대흑천 2호 : 슬슬 타이밍이 아닐까? 싶어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 대흑천 1호 : 제법 괜찮게 만들어졌군요. / 니키티치 : 응, 달콤하고 맛있다! / 빛의 코얀스카야 : 아무 망설임도 없이 드시나요. ……못 말리겠네요, 그럼 하나 먹도록 할까요. / (냠) / 아비게일 : 응. 다들 먹어 줘! / (냠) / 니키티치 : 전에 어디서 먹어 본 적이 있는 디저트지? / 어둠의 코얀스카야 : 으음─, 그런 것 같기도 한데요? (냠냠) ……크레이프의 구운 정도와 두께에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이네요. /니키티치 : 그런가? 예전 것도 맛있었고 이것도 맛있다만. 야스카야들과 같이 먹는 건 뭐든 맛있다! / 로우히 : …………. 그 애의 마법진이 나타내는 대로라면 조각은 두 개 더 있나……? 그건 더 이상 넘길 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로우히 : …………. / (저벅저벅) / 로우히 : 자, 너희? 얘기를 마쳤으니 슬슬 넘겨 주려무나. 이미 확보한 건 알고 있다안다. / 랜슬롯(세이버) : ───음. 오오, \그건\가. "하늘의 조각"이라 부르는 정체불명의 피스 말이지. 우리가 보관하고 있긴 하네. 적을 쓰러트린 뒤에 입수했지. 이건 마스터 쪽에서 수색 중이라 들었네만? / 로우히 : 찾는 건 너희의 주인이 아니라 이 독수리 마녀 로우히야! 잔말 말고 얼른 넘기려무우나! / 아비게일 : 로우히 씨……? / 랜슬롯(세이버) : ……마스터? / 물론 상관없어 괜찮아, 랜슬롯 / 시토나이 : ───아니. 기다려 봐. 그 "조각"을 로우히한테 넘겨선 안 돼. / 로우히 : ……시토나이? 무슨 생각이이니? / 시토나이 : 로우히, 너야말로 무슨 생각이야? 이제 와서 뭘 그리 서둘러? / 로우히 : …………그래……. 그런 거였구나, 시토나이. 이제야 알아차렸다안다. 서두르는 건 너도 마찬가지야. 너의 동족증오가 그렇게 만들고 있어! / 로우히 : 너도 로우히지? 칼데아의 로우히인 거어지? / ───! … …시토나이? 억눌러! / 시토나이 : 마스터…… 로우히는 이미 전부 눈치챘어. 결코 "조각"을 넘겨선 안 돼! 마스터! 랜슬롯! / 로우히 : 부정하지 않는 거니, 시토나이. ……역시, 역시, 역시!! 너희는 훔치러 왔구나!? 이 로우히의 보물을! 포흐욜라의 삼포를 빼앗으러 왔구나! / 아비게일 : 부디 진정해 줘, 로우히 씨. 삼포는 이미 먼 옛날에 사라졌─── / 로우히 : 아니. 삼포는 있어. 부서졌을 뿐이지, 쭉 여기에 잠들어 있었어. 모르는 건 바로 너라안다, 아비게일! 어째서 그런 걸 가지고 있니!? ───"삼포의 설계도" 같은 걸! / 아비게일 : 내가……? / 마슈 : ───삼포의 설계도……? / 그 별자리판 마법진 말이야? / 로우히 : 페르켈레! 뻔뻔하구나, (플레이어)!? 아니, 정말로 본인들도 모르던 건가……? 그럴 리가 없을 테엔데. / 로우히 : 거기에 또 하나의 로우히가 있으니 말이야! 완전히 다른 것인 양 현혹시키고 있었지만, 그건 틀림없이 삼포를 주조하는 기반이 된 설계도야! ───로우히는 봤어. 천공의 대장장이 일마리넨의 공방에서 똑같은 걸 봤단 말이이야. 이 "조각" 찾기는 삼포의 조각 찾기와 직결되어 있어! / 시토나이 : 내 안의 로우히는 그걸 몰라. ……이렇게 주장해도 너는 안 믿겠지. / 마슈 : 로우히 씨……! / 로우히 : 자, 왜 그러어니? 실력 행사로 빼앗으란 거니? / 랜슬롯(버서커) : Arrrrrrrrrr……!!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아비게일 : …………. / 시토나이 : 네가 낙담할 일은 아니야, 아비. / 아비게일 : 시토나이 씨……. 그래도 나, 마스터랑 모두의 힘이 되질 못 하고 있어. 지금만 해도 그렇게 작아진 마스터랑 마슈 씨한테 맡길 수밖에 없고, 심지어 친구가 될 것 같던 로우히 씨까지 슬프게 해서…… 산타클로스로서도 칼데아의 일원으로서도 실격이야. / 시토나이 : …………응. 뭐 그렇긴 하지? /아비게일 : ……으으……. / 시토나이 : 그래도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그 왜, 따지고 보면 말이지? 놋부가 가져왔는지 어떤지 모호해진 이스터 에그 같은 게 원흉 중 하나인 데다? 내가 네 등을 떠밀어서 포흐욜라까지 오게 한 것도 그렇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로우히를 전혀 컨트롤하지 못 했지. 이렇게 되게 하려던 게 아니었어. 더 스마트하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나 자신의 문제니까 어떻게든 될 거다…… 그런 자만심을 품고 있던 거야. 하지만 막상 로우히와 대면하니 짜증을 억누르기 힘들어져서─── 결국 크게 화나게 만들었어. 로우히한테 불신감을 심은 탓에 마스터를 방해하는 사태를 만든 건 바로 나야. / 아비게일 : ………………. / 시토나이 : ……슬프게 했다고 했는데. 아비, 너 같은 한창때 여자애가 와서 로우히는 기뻐했을걸? / 아비게일 : 그건 로우히 씨의…… 가족을 생각나게 해서야? (시토나이 씨도 겉보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시토나이 : 멈춰, 마스터. 그 모습 그대로 가면 안 돼. ……진짜 바보구나. 아직도 내심 대화로 해결되는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 모습으로 가면 그 로우히의 손바닥 위에 있는 거나 다름없어. 내가 간드의 저주를 풀게. / 마슈 : 시토나이 씨, 하지만 그건─── / 시토나이 : 미안해, 마슈. 지금은 마스터의 해주가 한계야. 네 몫까지는 힘들어. / 마슈 : 아뇨, 괜찬하요. 그래도 시토나이 씨께서……. / 시토나이 : ───자, 가만히 있어, 마스터. 그대로 가만히……. / 시토나이 : ……여신 로비아타르─── 그게 로우히(나)의 또다른 이름. 옛 이름. 명계에 태어난 재액과 고통의 여신. 원초의 진정한 포흐욜라는 죽은 자의 세계(투오넬라)와 산 자의 세계(칼레발라)의 경계에 있는 곳. ……그래. 로비아타르는 선물을 주긴 해. 하지만 그 손끝이 전할 수 있는 건 죽음과 불행뿐. 선물하는 건 재앙뿐……. / (번쩍) / ……!? 원래대로 돌아왔어!! (살짝 아쉬워……) / 시토나이 : ………………. / (휘청) / 재규어맨 : 시토나이 쨩! / 시토나이 : 힘을 다 썼어…… 나는 이 이상…… 못 움직여. / ……고마워, 시토나이 안전한 곳에서 쉬어 줘 / 시토나이 : 마스터, 미안해……. 나는 그 녀석을 멈출 수 없어. …………아아……. / 시토나이 : 이런 호두도 자라지 않는 북쪽 끝자락에선…… 개굴피나무의 겨울눈을 찾아낼 수 있을 리가 없는데. 그런데도 로우히는 믿고 있어. 언젠가 행복이 돌아올 거라 믿고 있어……! 스스로는 멈출 수 없는 거야……. 그래서…… 버서커인 거지. 다른 누군가가…… 멈춰 줘야…… 해. / 아비게일 : 시토나이 씨……. / 에미야, 시토나이를 부탁할게 / 에미야 : 알겠다. 가라, (플레이어). 백업은 여기까지야. 뒷일은 최선전에 맡기마. / 아비게일 : …………. / 아비, 너도 같이 가자 / 아비게일 : …………마스터. 나는 큰 힘이 못 될걸? / 아비게일 : 오히려 나 때문에 더 안 좋은 사태가 될 수도 있어……! / ……불안한 마음은 이해해. 나도 그래. 언제나 그래. 그래도 있지─── 톤투들이랑 약속했어! 그러니 지금은── 로우히 생각을 해 주는 네가 꼭 필요해. ……뭐 다소 과격하게 가야겠지만 말이지? / 아비게일 : …………마스터……. / 시토나이 : 맞아…… 가, 아비. 내 몫까지…… 로우히가 꿈에서 깨도록 뺨을 때려 줘……. / 아비게일 : ……응! / 알테라 산타 : 호호, 그럼 가 볼까? 착한 아이들. 네모가 기다린단다? / (잠시 후) / 시토나이 : ……하아…… 갔지? / 에미야 : 그래. 갔다. / 시토나이 : 아─아……. 못난 모습만 보였네. ……이럴 줄 알았으면 오지 말 걸 그랬어. / 에미야 : ……그래. 그렇지. 돼먹지 못 한 일만 일어나, 그런 경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랜슬롯(세이버) : 마스터가 희생될 필요는 추호도 없네. 무진장의 마력을 양식 삼으며, 비행 기동의 이점을 살려 폭위를 휘두르는 모습은 적이어도 감탄스럽지만─── 공격의 기세에는 허점이 보이더군. 즉 밀어붙이면 이길 수 있지. 회복하기 전에 치면 그만이야! / 마슈 : 랜슬롯 씨……. / ……그럼 로우히도 즉시 행동할 순 없어? 그럼 대화할 시간이 생긴 거 아냐? / 고르돌프 : ……(플레이어)? 무슨 소린가!? / 오늘은 미소가 제일 어울리는 날이잖아. 슬퍼하는 사람이 있길 바라진 않아. / 고르돌프 : …………으, 으음……. / 좋았어─── 아비, 가자 / 아비게일 :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아비게일 : 로우히 씨이─! 나는 여기에 있어! 공격하려면 공격해! 하지만 부디 우리의 얘기를, 마스터의 얘기를 들어 줘! / 로우히 : ………………. / 아비게일 : ……네가 삼포를 쓸 때마다 이 별은 심각한 상처를 입어. 지금은 신화의 시대가 아니니까…… 하늘의 은총, 천벌, 적나라한 기적 앞에서 세계는 몹시 무방비해! 그래선 우리의 약속을 이룰 수가 없어져! / 로우히 : 요 괘씸한(하이스타 파스카)……. 너희의 맹세는 로우히하곤 상관없어. 말했을 테엔데. / 아비게일 : 아니…… 아니야. 로우히 씨도 무관하지 않아. 내 동료 중에는, 우리 칼데아에는─── 로우히 씨의 마음을 절절히 이해하는 사람들이 잔뜩 있거든! 다들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고 있어.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는 가족의 모습을 가슴속에 품고 있지. 그래도 다들 전진하는 길을 택했어. 현재를 살아가는 마스터와 함께 내일을 되찾기 위해 서로를 도와 나가기로 맹세한 거야! 그걸 끝끝내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면, 껍질 속에 틀어박혀 거절한다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너의 포흐욜라에는 사랑하는 딸들이 돌아오지 않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로우히 : ………………. …………곰팡이가 슨 귀 같으니(호메 코르바)……. 힘으로는 못 당하겠다 싶으니 그럴싸한 말과 계집애의 눈물로 속이려는 거어니? 베이네뫼이넨이 연주하는 칸텔레처럼? (플레이어)……. 그럼 칼데아의 아비게일, 너에게 질문하아마. ───이건 마녀가 내리는 시련이야. 특별한 질문이지. 로우히를 납득시키는 대답을 하지 못 한다면 그 자리에서 주축(呪逐)하마. 영기를 파괴하겠다는 뜻이야. 이를 거절하겠다면─── 시련은 (플레이어)한테 내리마! / 아비게일 : ───그래. 괜찮아. 나한테 질문해. / ……아비……! / 아비게일 : (괜찮아…… 마스터) / 로우히 : ……아비게일, 네가 하는 말은 처음부터 헛소리란다. 네가 돌아갈 고향이 어디에 있니. 너의 귀환을 기다리는 가족은 어디에 있단 거어니? / 아비게일 : ………………! / 로우히 : 로우히는 알아. 그런 건 없어. 처음부터, 추억 속에서조차. / 로우히 : 아비게일, 너는 그저 네가 저지른 악행의 속죄를 하고 싶을 뿐이야. 그걸 위해 칼데아를 이용하는 거지. 네기 기댈 곳은 칼데아뿐이니까. 칼데아가 악의 조직이라면 손쉽게 악행에 가담했겠지. 그렇다면! 삼포의 힘에 기대는 이 로우히와 너 사이에! 과연 무슨 차이가 있겠니!? / 로우히 : 자, 이게 시련의 질문이야. 마음 깊이 새기며 대답하려무우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아비게일 : ………………. 내 가족은…… 내…… 고향은…… / 로우히 : 왜 그러니, 아비게일. 칼데아에 똑같은 자가 한 명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겠니? 어째서! 칼데아만이! 로우히의 마음을 짓밟을 수가 있단 거어니! / 멜트릴리스 : Préparation(프레파라시옹)! ───일어서. 자세를 잡아, 아비. / 아비게일 : ……멜트 씨……! / 멜트릴리스 : 그 어떤 일류 댄서라도 중간에 무대에서 내려오면 실격이야. 사람들의 동경을 살 자격이 없지. 무대에서 꿈을 꾸게 하는 발레리나라면 끝까지─── 막이 내려가고 관객들이 꿈에서 깰 때까지 춤춰! / 아비게일 : …………응……! / 아비게일 : 그건…… 그 질문의 대답은…… ───똑같아. 나랑 로우히 씨 사이에 차이는 없어. 똑같아. 나도 "악마 빙의자"라고, 때로는 "마녀"라고도 불린 적이…… 있거든. / 로우히 : ………………. / 아비게일 : ……그래도 나는 알아. 로우히 씨, 네 따스한 마음씨를. 다 빈치 씨는 이 포흐욜라를 덮은 껍질을 "저주의 결정"이라고 했어. 시토나이 씨도 그 손끝은 재액을, 불행만을 뿌린다고 했어. ……하지만 이 껍질은 사실 바깥 세계를 거절하는 벽이 아니야. 본인이 어쩔 수 없이 발하고 마는 강력한 저주를 외부로 새지 않게끔 봉인하는 "사슬"이지. 바깥 사람들을 배려하여 자진해서 봉인한 거야. / 아비게일 : 로우히 씨가 가능한 가장 큰 선의를 품고 사람들을 지켜 준 거지. ……맞지? / 로우히 : …………그렇다 해도 무의식적으로 한 거라안다. 결코 떳떳해할 게 아니야……. 그것도 지탱하지 못 해서 이 꼴이 되었잖아. / 아비게일 : ………………. ……칼레발라에서 이야기되는 로우히 씨는 마녀지만 어머니이기도 했어. 그 기도와 소망이 모두 저주로 변모하고 만다면…… 과거를 그리는 눈길도 저주가 되고 말아. 그런 건 슬프기 그지없어……! / 로우히 : ………………. ……정말…… 얄미운 계집애구우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다 빈치 : 훌륭한 논리 전개야! 로우히는 자기가 놓은 덫에 걸렸어! 마녀의 시련을 돌파한 거야! 서사시의 재현이지! 영령은 그 속박에 저항할 수 없어! / 뫼니에르 : 결과는 틀림없이 그렇긴 한데! 지금 방방거리는 건 자중하자! 아비의 진심이 무색해지잖아!? / 다 빈치 : 어이쿠 실례. 지당한 말이야. 미안. 하지만 이걸로 형세가 확 뒤집힐 거야……! / 뫼니에르 : (맞아…… 종은 울렸어! 아비! (플레이어)───!) / 로우히 : 너도 똑같이 자기 자신을 속일 거니? (플레이어). 로우히의 저주의 손끝이 두렵지 않다며 허세를 부릴 거니……? / 영령의 무시무시함은 늘 마음 한 구석에 존재해. 하지만 그게 영령들을 믿지 않을 이유가 되진 않아. 톤투들이랑 함께 선물을 만들던 너는 비록 마녀라도 착한 여주인이었어. …뭐, 간드에는 놀랐지만 톤투가 된 것도 꽤 재밌었고 말이야. / 로우히 : …………(플레이어)……. 바보(알리오)…… 이 바보(알리오)……! 홀로 이 빌어먹을 밑바닥에서 세계를 구하려 하는 네가…… 외톨이 마녀 같은 걸 걱정해선 안 된단 말이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로우히 : ……! 그건…… 너희가 발견한 마지막 "조각"이구나. / 응. 뻔뻔한 부탁이긴 한데 이걸로 다시 삼포를 작동시켜 줘, 로우히! / 마슈 : 로우히 씨께서 일으키신 기적을 상쇄하고 싶어요……!! / 알테라 산타 : 오오? 그게 작전인가? 뻔뻔스럽긴 하구나! / 로우히 : ……앗……!? 치사해(카탈라)!! 그런 자멸행 썰매에 탈 리가 없잖니! / 이 별은 미래의 누군가에게 건넬 선물이니까 나는 그걸 꼭 전해야 해─── / 아비게일 : 부디, 부디 우리한테─── 앞길을 양보해 줘. / 『후훗…… 어머님은 우리를 너무 아끼셔』『만약 내가 고른 사람과 행복해지지 못 해도 그건 내 과오로 받아들일게』『어머님의 마음은 이 가슴에 한가득 받았어. 부디, 부디 앞으로는 자길 위해서……!』/ 로우히 : …………! / 랜슬롯(세이버) : ……한 번 깨진 달걀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일은 없네. 과거는 과거이며 결코 뒤집히지 않아. 뒤집혀선 안 돼…… 누구나 아는 바지. / 랜슬롯(버서커) : ……Arr……th……r……. / 대흑천 1호 : ……네. 맞습니다. 몇 번이고 재시도할 수 있는 세계에 가치는 없죠. 하지만…… 미래에, 미지의 내일에 새로운 달걀을 찾아내는 건 가능합니다. / 대흑천 2호 : 그렇고말고요─! 가족을 원하신다면! 숨풍숨풍 만들면 돼요! 즉 번─── / 랜슬롯(세이버) : 음……? 아니 그건 내가 전하고자 하는 뉘앙스와 다른 것 같은데? 하지만…… 다시금 그 기회를 얻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결코 놓치진 않겠네. ───그래. 과거에 고집하여 되찾는 게 아니라, 내일을 추구하며 새로이 재시작하고 싶은 거야. 비록 찰나의 등불이 드리우는 그림자에 불과한 서번트라는 입장일지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로우히 : ……기적……이라고? 그 말은…… 고스란히 되돌려 주우마!! 이렇게 아직 날갯짓할 힘이 남아 있거늘─── 가슴속에 소망이 맺혀 있거늘! 어떻게 포기하겠어어!! / - ───로우히!! / 네모 산타 : 마스터! 우리를 전선에 세워 줘! 랜슬롯과 대흑천은 크게 소모되어 있어! / 알테라 산타 : 응, 지금이 산타가 활약할 자리다! 이 알테라 산타와 제르코도 조력하마! 펭귄 포터의 네모 산타여! 지금이 바로 산타 동맹을 맺을 때다! / 아비게일 : ……로우히 씨……! 네 소중한 마음이 저주로 바뀌기 전에 내가 멈추겠어───! / (배틀) / 로우히 : ……아아……. / 로우히 : 포흐욜라가…… ……포흐욜라가 사라지고 있어. 이 독수리 마녀가 사랑하는 고향이…… 어둠 속에서 얼어붙으며 사라지려 하고 있어. 또…… 또…… 산산이 무너지고 말아……. 그 평온한 포흐욜라의 일상을 무너트린 것은 과연 누구였을까……? 그건 정말로 강탈자 베이네뫼이넨이었을까? 어쩌면…… 실제로는…… 주제 넘게 신기 삼포를 원한 이 로우히인 건 아니었을까……. 로우히가 삼포를 원하지만 않았어도 포흐욜라는…… 아직 이 지상에…… 가족들의 떠들썩한 웃음소리는, 순록을 쫓는 딸아이들의 노랫소리는 다신 되돌아오지 않아. 미래나 다름없던 그 아이들한테 로우히의 소망을 강요하고 말았어. 싸늘한 서리들판에 매어 두고 말았어. ───이건 그 벌인 거야. 그래서 이토록 원해도, 결코 주어지지 않는 채 죽음의 나라(투오넬라) 밑바닥을 떠돌아야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 : ───삐이! / 아비게일 : 로우히 씨! / 로우히 : ……코코……. / 코코 : 삐이이……. / 마슈 : 로우히 씨……. / 로우히 :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나…… 변신술도 풀렸어……. (플레이어)……? ……로우히는…… 지고 만 거어니……? / 응…… 하지만 우리가 이긴 것도 아니야 / 로우히 : ……안단다. 너희의 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누구에게도 그 승리를 자랑할 수 없지……. / 로우히 : 아니…… 여행을 마쳐도 누구에게도 보답받는 일이 없어…… 그 안에는 승리도 공적도 명예도 없지. 하지만 (플레이어), 너는─── / 로우히 : 그런 각오를 먼 옛날에 마치고 말았구나. / 생각할 여유도 없었던 것 같아. 무척 바쁘고, 힘들고, 즐거워서. / 로우히 : …………. ……메리 크리스마스라안다. (플레이어). 여행의 끝에서 네 안에 남은 선물이 부디 저주가 아니길─── 적어도 가슴속을 따스히 채워 주는 소박한 행복이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마슈 : …………앗……. / 랜슬롯(세이버) : 오…… 오오, 마슈. 정말 다행이야……! 간드의 주술을 무사히 푸는 데 성공했구나. / 랜슬롯(버서커) : Goooo……!! / 마슈 : 네. 고맙습니다. 메데이아 씨께서 해주해 주셨어요. 역시 솜씨가 빼어나시더라고요. 중간중간 대량의 자료 사진(?) 촬영을 하고 치수를 재기도 하셨지만요……. / 랜슬롯(세이버) : ……? 아니, 아무튼 별 탈이 없어서 다행이구나! 그런데 마슈, 만약 괜찮다면 말인데─── / 마슈 : 저기, 실은 저도 두 랜슬롯 씨를 찾고 있었어요. / 두 랜슬롯 : !? / 마슈 : 두 분께 꼭 드리고 싶은 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기보단 그게…… 언제나 친절히 대해 주시는 데 대한 감사를 담은 건데, 막상 드리려니까 역시 쑤, 쑥스럽네요. 받아 주시면…… 기쁘겠어요. / 마슈 : 앗…… 그, 그리고! 이건 방금 전에 아비게일 씨께 받은 과자인데요. 괜찮다면 같이 드시겠나요? 아몬드 타르트라고 해요. / 랜슬롯(세이버) : ……호오. 구운 과자, 미를리통인가! 기꺼이 먹도록 하마. / 랜슬롯(버서커) : b(따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시토나이 : 자…… 이거 받아. 너희 둘 몫이야. / 재규어맨 : 오오우, 시토나이 쨩? 갑자기 뭐냐옹─? 그 종이봉투─? (부스럭, 킁킁) ……음! 따뜻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 왠지 좀 그리운걸? / 시토나이 : 일단 주는 거야. 남한테 받은 거라 미안하지만. 돌아오고서 시간도 부족했다 보니, 나중에 제대로 된 것도 준비할게. 포흐욜라에선 그게, 도움을 많이 받았잖아. / 에미야 : ───"도라야키"인가. 갓 구워서 따뜻한 건 맛이 일품이지. 계절을 가리지 않는 화과자지만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잘 어울리며, 붕어빵하고도 필적하는 맛이라 봐. / 재규어맨 : 괭인적으로는 붕어빵을 희망하지만 차이를 모르겠어. 에미양, 우유 있어? / 시토나이 : 완전히 다르잖아! 못 살아……! 도라아키는 막 폭신폭신하면서 촉촉하고─── / 에미야 : 뭐, 그 토론은 미뤄 두도록 하지. 식기 전에 너도 먹어. 우리 모두가 먹을 몫이 잘 들어 있거든. / 시토나이 : 으, 응. 그렇지. 고마워. / 재규어맨 : 저기 있지, 아직 남아 있으면 그거 줄래? 도라도라 BANGBANG! / 에미야 : 괜찮기야 하다만. / (부스럭) / 재규어맨 : 헤헷, 겟! 이것만 있으면 재규어도 산타가 된다 이 말이야! / 시토나이 : 하아……? 갑자기 또 뭘 하려고………… 앗……. / 재규어맨 : 딴 친구들한테도 나중에 좀 주러 가겠어! / 재규어맨 : 훗……. 크리스마스는 과자랑 진수성찬을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끝내준다옹! (서번트들 모습 지나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아비게일 : (……멜트 씨. 마슈 씨랑 시토나이 씨도 과자에 기뻐해 줬을까……? …………그리고…… 로우히 씨…… 우리는 그 사람한테 과연 뭘 선물한 걸까. 선물을…… 앞을 보기 위한 용기를 받은 건 오히려 나였어……. 그래도…… 과거를 그리는 로우히 씨의 안식이나마 되었다면……)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여어, 아비! 새하얗게 치장했구만! 쬐끔 눈부실 지경인디? / 아비게일 : ……호쿠사이 씨랑…… 버니언! 고흐 씨도? / 아비게일 :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응, 맞아. 오늘이 바로 진짜 성탄절이잖아! / 버니언 : 트레비앙! 멋진 제초 포크야! 한 번 들어 봐도 돼? / 아비게일 : 케이크 포크야! 빌려 주기야 하겠는데……. / 버니언 : 아싸! 이얍─붕붕! 서거억─! / (붕붕붕)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앗하하, 뽀뽀욜라인지 포효욜라인지 하는 북쪽 땅에선 아주 고생했나 보더만? / 아비게일 : 응…… 그래도 시토나이 씨, 대흑천 씨, 마슈 씨, 모두 덕분에 어떻게든 해냈어. 물론 가장 고심한 건 마스터지만. / 고흐 : 우후후…… 선대 산타 네모 쨩의 활약도 들었어요……. 그리고 이 호쿠사이, 모르는 척하고 있는데……. 미션 중에 걱정되는 나머지, 관제실 앞을 내내 왔다갔다하다가 멜트 님한테 격려의 한마디를 새치기당했을 땐 입을 아주 떠억─── / (퍼어억) / 고흐 : 어읍─── 으으으후후 포상 페인…….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 글케 돼서 말이제? 쬐끔 변화구이긴 했어도 훠리너 첫 "산타쿠로스" 취임 및 그 첫일의 성공을 기념해서 축하연을 즐겨 보지 않을려? / 버니언 : 크리스마스 파티(페테 드 노엘)구나! 나…… 버서커인데 껴도 돼? / 카츠키사 호쿠사이 : 물론 환영이여! 훠리너든 바사카든 푸리텐다든 별 차이도 없어! / 아비게일 : 고마워. 기뻐……. 기꺼이 초대에 응할게! / 고흐 : 다행이에요. 준비는 이미 거의 마쳐 놔서…… 주역을 모시는 것만 남았거든요. 참고로 기념 케이크는 고흐가 디자인했어요. 에헤헤……. 대역습 토마토수프가 끼얹힌 해바라기 선혈의 크리스마스! ……이게 모티브예요. 후후…… 후후후…….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 고호 나리의 팟숑 폭발은 됐다 치고. 거, 아비의 "별사탕 요정"이란 건 과자 전문인감? 골수 단맛쟁이인 아부지라면 몰라도 난 축하연엔 술을 부탁하고 싶은디. 아비게일 : 으음~, 알코올이 살짝 들어간 거라면 가능하려나? 슈톨렌이나 파네토네 같은 걸로. 카츠시카 호쿠사이 : 오, 좋구만. 꼭 좀 그걸로 부탁혀. 아아 글고 보니 내가 아는 "별사탕"이라면─── 남만 출신의 진귀한 과자라면서 한모토 나리가 나가사키 기념품으로 준 걸 오나오랑 둘이서 먹은 적도 있었제. 아부지 몰래 말야. ……어쿠쿠, 지금 들켰구만? / 아비게일 : 어머. 후후훗. 그 이야기, 괜찮으면 더 들려 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아비게일 : ―――――지금, 바깥의 결계를 부쉈어. / 시바의 여왕 : ……!! / 아비게일 : ……억누르지 못한 모양이네. 내 손가락은 이제……세계 어디건 닿는 거야……. 끈질긴 마술사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시간 문제야……. / 키르케 : 구다오, 위험하다고. 저건 무진장의 마력을 손에 넣은 거나 마찬가지다. 지상 모든 인간이 극한의 고통에 물들어질 때까지, 그 사악한 용서를 멈추려 하지 않아! / 마슈 : ……으, 으으……. 아뇨, 그런 짓 하게 두지 않아요! 반드시 한계가 있습니다. 있을 겁니다. / 아아―――――우리들도 아직 싸울 수 있어! / 시바의 여왕 : …………. ……키르케씨, 당신에겐 민폐만 끼치고 있지만 딱 하나만 더. / 키르케 : 그렇지도 않다만……. 일단 듣도록 할까. / 시바의 여왕 : 아비게일은 아직도 여전히 "문"을 완전히 다루지 못합니다. 그녀가 말하는 "바깥의 신"과 일체화하지 못하고 있어. 마슈가 말한 대로 한계는 존재해. 내 결계를 관통해 구다오를 상처입히는 것도 가능할 터인데, 그것조차 하지 않아. 그러니―――――나와 당신, 둘이서 모든 "문"을 안쪽에서부터 틀어막도록 하죠. 당신, 틀어박혀서 놓치지 않는 거 특기잖아요? / 키르케 : 하아아? 말해주는구만! ……그건 즉, 우리들이 바깥으로 향하는 고통을 한꺼번에 짊어진다는 거잖아. / 시바의 여왕 : 그리도 말하지만……. 에헤헤. / 키르케 : 후후. 솔직하잖아. 좋아, 하자. 최고(最古)의 마녀 중 한 명으로서, 최후(最後)의 마녀에게 질 수는 없는 걸. 좋아――――― 구다오! 아니, 나랑 계약을 나눈 마스터! 나랑 시바는 전투에서 이탈한다! 마술을 구사해서 이 공회당 내부에 또 한 단계의 결계를 형성하겠어! / 아비게일 : 안 돼……. 그런 자살같은 행위…… 신이 용서하지 않아……. / 키르케 : 미안하지만 신참! 내가 신봉하는 신은 여신 헤카테다! 달의 신이면서 명부의 예지다. 갓 상경한 촌뜨기인 맹신의 거품 따위랑은 확실히 다르지. / 시바의 여왕 : ―――――――――. / 나타 : ……믓. / 로빈후드 : 오오? / 마타 하리 : ……핫……이건……!? 마스터! 우리들에게 부과되던 부담이 사라졌어. 결계의 작용으로 세일럼으로부터의 주박이 소실한 거야! / 나타 : 전력 해방 가능!! / ……그렇다면! / 마슈 : 감사합니다, 시바의 여왕님! 키르케씨! / 시바의 여왕 : ……별……말씀을 다……. 하지만……되도록 빨리 부탁드려요……. / 키르케 : 아아……부탁하마……. 네 마스터는…… 무사태평해서 곤란하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아비게일 : 제가... 이렇게나 말안듣는아이였다니... 더욱 숙녀답게 재회해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마슈씨도... 백부님도,뵐면목이없어요... 저... 라바니아와 만나고싶어... 라바니아랑 만나고싶어... 그녀의 목소리를 다시한번 듣고싶어... 모닥불앞에서 등을 기대고, 함께 별을 보고싶어... 하지만 ㅡ 하지만, 그런힘은, 내게는 없어서. 얼마나 뭄을 겹쳐서 열더라도, 그때의, 그리운 장소에, 도달하는것은 불가능했어. 백부님이 말씀하셨어. 길은있다, 라고. 단지... 제대로 라바니아 웨이틀리와 조우하기 위해서는, 그때는, 나는 내가 아닌것이 되어버린다고. 은의 열쇠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뿐만아닌... 시공의 문을 수호하는, 신에도 가까운존재로써. / 플레이어 : '레이시프트보다 고차원의 이동, 이란 의미인가.' '아마, 자유로운 역사의 개찬,재편을 가능할정도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라바니아 : 그... 그래주셔서 ... 카, 카터? 하,한가지 질문해도 될까요?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뭐지? 곧있으면 별자리의 시간이 끝을 고한다. 가능하다면 짧게 부탁하지. / 라바니아 : 그녀는... 아비는,은의 열쇠의 힘을 가진, 외부 신의 무녀에요. 언젠가,장미의 잠을 넘어서, 궁극의 문에 도달하는... 기적... 세계의 선저(바닥)에 파고드는... 킹스톤벨브(金氏弁)(kingston valve) 와도 같은 위협,이기도한데.. 그렇다면, 그의, 입구에 서있는,매우 오래된자가 아비-의 미래 모습, 인건가요..? 아니면, 우리의 외신과, 언젠가 한몸이 되어버리는... 운명인건가요?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흠, 칼데아의 사람들에게도 전했다만, 그건 아비의 첫번째 모습이겠지. 그러나, 어느정도 길을 나아간다고 하더라도, 그녀가 인류의 친구로써 있는 한 ㅡ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도록, 수호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연약한 개념일뿐인 너희 둘이,친근한자의 꿈을 지키는것과 같이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아비게일 : 서번트가…… 살아있는 자에게 그런 말을 꺼낼 자격은 없어. / 시바의 여왕 : ―――――아비게일. 당신도 그 서번트라고요. 지금은 세일럼으로부터 방대한 마력을 받고 있을 뿐. / 아비게일 : …………틀려……. (중략) 키르케 : 시시시시끄럽네! ……후우. 그건 그렇고 말이야. 나나 시바의 여왕은 서번트다. 그건 이해하고 있을 심산이야. 하지만 저 아이, 아비게일은…… "좌"에서 소환된 게 아니야. 이 거짓된 세일럼이 낳은 의사적인 서번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영역 밖의 생명: EX. 바깥의 우주, 허공에서 온 강림자. 사신에게 홀려, 권능의 편린을 몸에 깃들여 휘두르는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9 광기: B. 불안과 공포. 조화와 섭리에서부터의 일탈. 주위 정신의 세계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질적인 사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0 외우주에 잠긴 고차생명의 '문'이 되어, 강한 신성을 띤다. 세계상조차 덧써버리는 헤아릴 수 없는 위협. 그 대가는, 씻을 수 없는 광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1 □ 마녀 재판 : A+. 본인이 의도하지 않고도 시기하게 되는 충동을 끌어내서, 불행의 연쇄를 일으키는, 순진함에서 비롯된 위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22 □ 제정신(正気) 상실 : B. 소녀에게 깃든 사신(邪神)에게서 스며 나온 광기는, 인간의 나약한 상식과 도덕심을 너무도 쉽게 붕괴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23 □ 신앙 : C. 청빈함과 평소의 기도를 중시하는 청교도의 신조(信条).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24 『빛의 껍질에 가득찬 허수』 랭크 : EX. 종류 : 대인 보구. 클리포・라이좀. 인류와는 양립할 수 없는 이질적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서, 대상의 정신・육체에 심각한 왜곡(歪み)을 발생시키는, 사악의 나무 클리포트에서 살며 붙어있는 땅 속의 줄기. 효과 대상은 "열쇠"가 되는 아비게일 개인의 인식에 속박된다. 그렇기에 대인 보구다. 본래라면 대계 보구라고도 할 수 있는, 제한 없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25 영역 밖의 생명 EX. 바깥 우주, 허공에서 온 강림자. 사신에게 홀려, 권능의 편린을 몸에 깃들여 휘두르는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6 광기 B+ : 불안과 공포. 조화와 섭리에서부터의 일탈. 주위 정신의 세계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질적인 사고. 특히 꿈세계와의 관계에서 현저하게 발휘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7 신성 B+: 외우주에 잠긴 고차생명의 '문'이 되어, 강한 신성을 띤다. 세계상조차 덧써버리는 헤아릴 수 없는 위협. 그 대가는, 씻을 수 없는 광기. 특히 꿈세계와의 관계에 있어서 보다 깊이 동조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8 장미의 잠(薔薇の眠り) B : 꿈의 나라의 심오에 이르는 깊은 잠. 향기로운 장미의 향기와 뜨거운 파도가, 정신을 물질로부터 해방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29 이성상실 B+ : 꿈 속의 무방비한 정신에 작용되는, 광기와 해방의 충동. 하지만 그게 해가 된다고는 할 수 없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0 이끄는 자 A : 궁극의 문을 수호하는 바깥의 신의 종. 문을 찾아오는 은의 열쇠를 지닌 자를 이끌어, 최후의 시련을 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1 『머나먼 환몽향(遥遠なりし幻夢郷)』랭크: A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1~6 최대포착: 6명. 드림랜드. 대상을 둘러싼 세계를 거침없이 변모시킨다. 대상은 그 경계를 의식하지 못한 채로 꿈의 세계로 이끌린다. 일상의 뒷면에 숨겨진 세계의 진정한 모습, 그 압도적인 해상도와 질량을 눈으로 본 자는 전의를 상실하여, 자아를 유지하는 것 조차 곤란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2 "위대한 문과 열쇠의 신의 어명 아래 힘을 주어라. 힘을 주어라. 힘을 주어라." 본래는 꿈의 나라의 현자의 이름을 붙인 반월형의 칼. 그 제법은 사령비법이라 알려진 마도서 단장에까지 거슬러 오른다. 여러가지 의식에 사용되는 제구. 취급에는 엄중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휴대에도 편리한 여름의 행락쪽으로 어레인지 해 본 것이 이 벌룬의 언월도다. 사용할 때는 술자 자신이 숨을 불어넣어 부풀리는 것. 그 때는 누구의 손도 빌려서는 안 된다. 「여기에 여름을 부르자? 반복해서 오고 가는 파도소리, 은밀한 해그림자로.  한 순간의, 잊기 어려운 단 둘만의 여름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애브게일 윌리엄스 인연예장 설명

*133 🌕별사탕 요정의 춤 : EX. 톱 댄서로서의 프리마 발레리나의 기교를 정확하게 모방하여 재현하는, 프리텐더로서의 스킬. 하지만 그것이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는 표현력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연기자로서 감정의 이해를 높이는 정신적인 성장은, 애비게일에게 달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4 🌕파 드 되 : A. 마스터와의 인연이 깊은 서번트로서, 보다 강하게 연계된 행동을 보인다. 상대가 내딛는 스텝을 예상하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액션을 가속하는, 이심전심의 경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5 🌕성야의 선물 : A. 가슴 따뜻한 행복의 상징으로서, 크리스마스에 걸맞는 다양한 과자와 선물을 출현시킨다.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바라고 있는 것을 알아챈다. - 페이틔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6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1~2000명. 그랑 파 드 되(아련절실한 꿈 꾸기). 눈이 흩날리는 어두운 숲을 빠져나와, 화려한 과자 나라의 무대에 다다른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 무대의 재현. 동경하는 왕자님의 손을 잡고,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한다. 전장을 마치 무대처럼 휘어잡으며, 유리하게 이끌어, 마스터의 지휘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살린다. 복합적인 몽환 마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7 산타 얼터 : 순록이여. 길가메쉬 군의 배려 덕에 오늘밤은 비번이 되었다. 기껏 도심부의 상공에 왔지 않나. 오늘밤엔 환락가에서 즐기는 건 어떤가. 어차피 고대 우르크의 안 팔리는 음식점에 지나지 않지만, 간단한 향토요리는 있겠지. 나는 저게 좋겠구나. 물로 녹인 밀가루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철판에서 구운 뒤, 양념을 마구 바르는 그거다. 그 정도라면 네놈도 만들── 뭐지? / 이상한 공간에 붙잡혔다……! 떨어지지 마라, 주인공! / 산타 얼터 : 윽……어디냐, 여긴. 통상의 공간은 아닌 듯 하다만…… / 너서리 라임 : ……저기……안녕하세요. 언니는, 산타 씨, 에요? / 잭 : 산타 씨, 맞지……? 보니까 선물도, 잔뜩 갖고 있는걸. / 산타 얼터 : 그래, 나는 산타다. 그런 너희들은 뭐 하는 자들이냐. 요 근방의 망령이냐? / 잭 : 망령……유령 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도,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해……. / 너서리 라임 : 응……나도 잭도, 자기가 뭔지 잘 모르겠어…… 우리들한텐 이름도 없어서……언제나 멍하니 마을을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오늘밤엔, 그…… / 잭 : 크리스마스……니까. 우리들도, 따뜻한 게, 갖고 싶어서. / 너서리 라임 : ……응. 그러니까, 하면 안 되는 일인 건 알고 있지만, 억지로, 우리들의 결계[안쪽]에 불러들인 거야…… / 산타 얼터 : ……그런가. 보답받지 못한 소녀들의 령. 무구한 채로, 사랑을 모르는 채로 생명을 끝맺은 사념인가. 성탄제의 빛 덕에 자의식을 가진 거로구나. ……단지, "외롭다"라는 마음만으로. / 잭 : 우리들은 거기까진 아니야. 그래도 앨리스는, 병원의 기억밖에 없으니까…… / 너서리 라임 : 뭐야. 잭도 컴컴한 하수도 뿐이잖아. 그런 건 안 좋아. 안 좋다고 생각해, 나. 그러니까……오늘 하루 정도는, 그…… 우리들도, 누군가한테 "선택받고"싶어서…… / 산타 얼터 : ……그런가. 이름을 불렸던 일도, 남에게 선택받았던 일조차 없는 건가. ──이런 특별한 날에. 너희들만은, 특별하지 않은 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38 너서리 라임 : 최근 자주 다과회에 초대된다. 하지만 재밌는 걸 발견하면 훌쩍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잭은 이따금 설교를 듣는다나. 「더 레이디답게 행동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마이룸 대사

*139 잭 더 리퍼 : 내 소중한 친구야. 하지만…… 우리들이 함께 있는 건 좋지 않은 일이라는 거, 사실은 알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너서리 라임 마이룸 대사

*140 「너서리 라임은 친구야! "우리들"과 저애는 행복을 바래선 안되는 콤비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1 잔 : 그리고, 중요한 것이 또 하나. 그저, 바다를 보고 싶었던 게 아니에요. ……그래. 힘든 일이 잔뜩 있어도, 그래도, 소.중.한. 친.구.와.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었.어. 이 기억이 있는 한, 그녀는 서번트로서 계속 있을 수 있곗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아, 잭하고 너서리. 숙제는 제대로 했나요? 에? 서번트한테 숙제는 없다구요? 있·거·든·요! 성장한 저도 계약서에 이름을 쓸 수 있도록 글씨 연습을 얼마나 했는데요! 엥? 성장한 저는 왜 얼굴을 빨갛게 하고 화내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마이룸에 잭 더 리퍼나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대사

*143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새 친구. 연령적으로는 미묘하게 연상 같지만, 그 연상다움을 전혀 느끼게 하지 않는 사랑스러움이, 조금 부러운 듯. 아니아니, 잭도 충분히 사랑스럽(그리고 무섭)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마이룸 대사

*144 잭&너서리. 사이좋게 지낸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리더십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아마 잭이나 너서리 쪽이 어른이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인연 대사

*145 불야성의 어쌔신 : ―――――큿훗후. 짐의 기척차단을 꿰뚫어보다니, 제법이로구나! / 너서리 라임 : 그다지 숨을 생각이 없던 게 아니고? 아까 전부터 귀여운 옷자락이 살짝살짝 보였는 걸. / 불야성의 어쌔신 : 그래, 흘러넘치는 짐의 사랑스러움을 억누를 수가 없었거든! 꽤나 잘 아는 캐스터가 아니냐. 칭찬해주도록 하마. 모처럼이니 보수도 선사하지. / 잭 : 와. 보수, 뭐야? / 불야성의 어쌔신 : 따로 아껴뒀던 고문 도구이니라! 귀여운 과일형 고문 도구! 마침 남았던 게 3, 4개 정도 있었으니 나눠주마. / 이바라키도지 : 고, 고문 도구를 보상이란 건 좀 어떨런지…… 과일……과일……? / 잭 : 아, 그거, 좀 흥미 있을. 지도. 귀여운 거야? / 불야성의 어쌔신 : 물론이니라! / 너서리 라임 : 무서운 이야기도 결코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으응, 고문 도구를 받으면 뭐라 해야 할까……그렇네……. ……조금 드래곤한 느낌이 돼버릴 것 같아, 그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너서리 라임 : 밖에서 노는 건 싫어하지 않지만, 때리고 맞고 하는 건 여자애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해. 술래잡기나 숨바꼭질이면 좋을 텐데. 으응, 이번 이벤트는 무척이나 남자애 취향이네. / 잭 : 그럴까나? 우리는 자르거나 도려내거나 하는 것도 좋아할지도. 하지만 너서리가 싫어한다면 됐어. 같이 놀 수 없음 재미 없는 걸. / 너서리 라임 : 후후, 고마워. 이바라키도지도 그걸로 괜찮아? / 이바라키도지 : 음. 므므. 어느 쪽이냐 묻는다면야 때리고, 도려내, 등치는 건 요괴의 본분. 이 몸도 가능한 그걸 좋아하려 하고 있다만…… 이번만큼은 잭과 같은 의견이다. 너서리 라임이 싫다면야 무리하게 강제하지 않아. 허면 뭘하며 놀 거냐? 공놀이도 좋고, 소꿉놀이도 괜찮다만, 좀 더 자극이 있음 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있잖아 있잖아 너서리,저기 있는 커다란 애랑 놀아보고싶어!잔뜩 있는 쪽이 좋잖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너서리 라임과 폴 버니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8 「있잖아 있잖아 릴리,저기 몰래 숨어있는 애,있지?응.리본 잔뜩 달고 인형 안고있는 애.분명 같이 놀고싶어하는거같으니까 따라가보자♪에? [그렇다면,나이프는 안들고다니는게 좋아]?....그래?저 애도 뭔가 들고있는거같은데...뭐 됐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9 오늘은 어디 안 갈 건가요? 그럼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계약이니까 여기 있는 겁니다. 그것 뿐이에요. / 주종관계를 만들 때 가장 편리한 도구, 물론 뭔지 알고 계시겠죠? 사랑이라는 겁니다. / 착각하지 마시죠. 이 모습은 티-피-오(Time, Place, Occasion)에 입각한 것 뿐이고, 다른 꼬마 서번트들과 똑같이 취급받는 건 사양입니다. ......아뇨, 잠깐만요. 딱히 그 케이크 안 먹겠다고는 한 마디도 안 했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기본 영기 마이룸 대사

*150 아이들 목소리 : 『와 보시라 보고 가시라─! 시원하고 맛있는 레모네이드는 어떠신가요─? 취향에 맞춰, 향도 종류별로 있답니다─!』꼬마 서번트들 목소리네요 / 파르바티 : 들은 적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길가에서 레모네이드를 팔며 용돈벌이를 하는 게 여름의 전통이라나요. 사회공부도 되니, 꽤 좋은 풍습 아닐까요. 마침 목도 마르니 한 잔 마시죠. 단 음료를 마시면 뇌도 릴랙스돼서,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낼 가능성이 있고요. 아, 도와주신 (플레이어) 씨 몫은 물론 제가 낼게요! / 잘 마실게요! / (드르르르) / 파르바티 : 왔네요. 훈훈한걸요. / 버니언 : 와─. 미국 본고장의 스탠다드 레모네이드, 어떠세요─?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와─. 크리스마스 날 눈처럼 상쾌해지는 맛의 레모네이드가 여기 있어요! / 잭 : 와─. 우리 건 신선한 피처럼 색이 고운 핑크 레모네이드! / 너서리 라임 : 와─. 잭이랑 내 합작이야! 우후후, 그림책처럼 달콤한 걸 원하는 아이는 이리로 와─! / 카마 : 와─. 이건 지친 어른의 피로회복에도 딱─── / 파르바티 : 멈춰요. / 꼬마, 인가……응…… / 카마 : 뭔가요, 파르바티. 갑자기 그렇게 살벌한 표정으로 노려보다니 실례되지 않나요? / 파르바티 : 아니 뭐, 듣고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만. 당신이 나서면, 왠지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지를 듯한 인상이……. / 카마 : 왜죠. 아─, 저 상처 입었어요. 정신적 고통으로 위자료를 청구하고 싶은걸요─. 정말로, 저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죠? / 잭 : 응! 가끔 보는 예쁜 언니 동생……일걸, 아마? / 버니언 : 가끔 식당에서 팬케이크 먹어!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벌꿀 듬뿍 뿌린 걸 좋아하시죠. 저랑 똑같……아뇨, 저는 어른이라 안 그렇지만요? / 너서리 라임 : 오늘은 보다시피, 같이 레모네이드 이동매점을 열었어! / 카마 : 들으셨어요? 자자, 파르바티, 고개를 바닥에다 비비면서 사죄하려면 지금밖에 없어요─? 오늘 저는 진짜로 아무 짓도 안 했어요. 그냥 어른 입맛에 맞는 스페셜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을 뿐이라고요. / 스페셜 레모네이드 / 카마 : ……그 눈초리는 뭐죠, 마스터? / 파르바티 :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다』는 눈길일걸요! 저도 동감하고요! ……알겠어요, 뭐가 걸린 건지 생각났어요. 가네샤나 아슈와타마 씨나, 레모네이드를 드셨어요. 겉보기에는, 그래요, 당신이 파는 거랑 같은 거였죠. / 카마 : 의외로 대인기라, 그럴 만도 하죠. 제 어른 입맛 레모네이드는 마시면 행복감이 넘치며, 이것만 있으면 된다는 만족감을 얻는 효과가 있어요. 그렇죠, 간단히 말씀드려서───저는 이 음료로, 다른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있을 뿐인데요? / 파르바티 : 그건 듣기만 해선, 위험한 약 같은 걸로만 들리는데요……. 타락의 엑기스 같은 걸 넣지는 않으셨나요? 파라켈수스 씨께서 자주 만드시는 영약의 타락판 같은 거요.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그걸로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으시죠? / 카마 : 자꾸 말하게 하지 좀 마세요. 저는 못된 짓은 안 했거든요─. 착하게 사람들을 사랑해 드리고 있을 뿐이거든요─. / 파르바티 : (응시) / 카마 : ……정말, 의심 하나는 많으시네요. 이 레모네이드에는 실제로도 이상한 성분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그 점은 단언할 수 있어요. 마시면 활력이 생기며 다들 기운이 샘솟지만, 그건 정당한 시행착오의 결과예요. 주신(소마)도 아니고, 음료에 특별한 신력은 못 넣거든요. 마스터께선 믿어주실 거죠? 이건 정말로, 그냥 맛있어서 다들 마셔주시는 거예요. 그렇죠, 아예 실제로 드셔서 확인해 보실래요? / 마셔볼까 / 카마 : 좋은 생각이에요. 자자, 이리로 오시죠. 값은 서비스해 드릴 테니, 한 번에…… / 파르바티 : 자, 잠시만요 멈춰 봐요! 아니 딱히, (플레이어) 씨의 서번트인 카마를 의심하는 건 아닌데요…… 그게, 만일의 사태라는 게 있잖아요! 우선 제가 독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꼭 그래야 할 것 같아요! / 카마 : 칫. ……뭐, 마음대로 하시지 그래요? 신용받지 못 한 충격으로 저는 울 것 같지만요. 자, 여기요. / 파르바티 : 고마워요. 그러면, 마셔볼……게요? / (꿀꺽) / 파르바티 : 어머. 이건…… / 카마 : 흐흥─. 어떠세요? / 파르바티 : 맛있, 어요. 정말로요. 특별히 무슨 이상한 게 들어있는 낌새도 없고……. 그러면서도, 마시면 몸 속에서 기운이 솟구치는……듯한 게. ……납득은 안 되지만, 해로운 성분에서 유래된 게 아니란 건 알겠어요. 서번트에게도 유익한, 순수한 영양 리소스를 섞은 느낌인가요. / 카마 : 그렇죠? 그래서 말했잖아요. 이상한 건 안 넣었다고요. / 파르바티 : ………………죄송해요, 카마. 조금 예민해진 모양이에요. 지금의 당신은 같은 서번트인데, 악행을 저지를 거라 멋대로 단정하다니. 정말, 죄송해─── / 카마 : 그래요, 해로운 건 하나도 안 들어갔어요. 해롭지 않은 건 필요 이상으로 듬뿍 들어갔지만요? 즉…… 그건 그냥, 칼로리가 무지막지하게 높을 뿐이에요. / 파르바티 : 뭐라……고요……? / 카마 : 칼로리요 칼로리. 인간 풍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 그래요. 컵 한 잔에 이만큼이나 응축시키는 거, 꽤 힘들었거든요……? 설령 서번트라도 이거 한 잔만 마시면 몸이 뒤룩뒤룩 찌는, 맛있고 달콤~한 영체구성 연소마력용 리소스. 그게 와르르 들어갔단 거죠. / 파르바티 : 뭐……뭣……! (부들부들) / 카마 : 참 좋은 짓을 다 했네요, 저도. 손님들의 환호성이 귓가에 들리는 것만 같아요. 게임기 앞에서 떨어지기 싫어하는 니트한테는 간편한 완전영양식. 물론 가로로 뒤룩뒤룩 퍼지겠지만 원판이 그러니까 알아챌 리도 없죠. 그리고 그 시바 계보의 양아치한테는 운동 전후의 프로틴 드링크. 뭐 그거한테는 저라는 신성에 가까운 형질이 토대로 들어가 있어서 왠지 불쾌하기도 하고, 시바 냄새가 나는 족속한테는 당연히 접근하기도 싫으니 그 애들더러 옮겨달라 했지만요. 아무튼, 전투로 그만큼 움직이면 마력도 많이 낭비할 테니 외견이 바뀌지도 않을걸요. / 카마 : 아.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큰일이네요! 그냥 주부가 마셨다간, 강렬한 칼로리에 배가 완전히 불룩─── / 파르바티 : 절대 용서 못 해요. / 우와아아아!? / 카마 : 자, 잠깐, 잠깐만요 파르바티! 이건 깜찍한 장난 수준이잖아요? 분명 약간 골탕먹이려고 했단 점은 인정하겠는데, 그렇게 점잖지 못 하게 화내실 것까진! 한껏 화내고 싫증낸 후 제가 더 싫어지는 정도로 그칠 내용 아닌가요!? 그 점은 제대로 구분하면서 했을 텐데요 전? / 파르바티 : 분간을 못 해서 화내는 거예요! 저는 딱히 당신이 싫지는 않아요. 당신이 시바에게 당한 처우의 관한 책임은 저한테도 확실히 있고, 그래서 원망하셔도 당연한 거고, 저를 골탕먹이는 정도로 그 분이 풀린다면 어느 정도는 달게 받아야겠다고도 생각해요. 하지만───그래도─── 이건, 도가, 지나쳤어요! 여자로서 장난이 아니에요! 그야말로 마의 소행! 당신은 모습을 휙휙 바꿀 수 있으니 괜찮을 수야 있겠지만, 이 세상 여성들 입장에선……! 결코! 농담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이 악행만큼은, 전력으로 벌을! 받으셔야겠어요, 카마! / 카마 : …………깜빡 잊었네요. 이 여지, 미의 여신이었죠. 자기 신앙의 근간에 관련된 부분을 건드리는 건 역린이었단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나, 나는 어린애가 아니니까! 꼬마들이랑 노는 거 아니거든! 놀아 준 것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퍼 버니언 제3재림 파티에 [오키타 소지(얼터)(세이버),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파리스, 이리야 폰 아인츠베른(아처), 이리야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랜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이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룰러), 네모, 하베트롯, 너서리 라임, 미유 에델펠트, 잭 더 리퍼, 차차, 태세성군, 애비게일 윌리엄스,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보이저]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2 어린아이― 음…… 핫?! 에, 에잇! 어린아이는 다가오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재림 파티에[오키타 소지(얼터/세이버), 세탄타, 꼬마 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아처), 파리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아처), 사이카 마고이치,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랜서), 알렉산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이더), 네모, 하베트롯, 네모(산타), 너서리 라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미유 에델펠트, 잭 더 리퍼, 아스테리오스, 폴 버니언, 레오나르도 다 빈치(룰러), 시토나이, 태세성군, 라바/티아마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어벤저), 애비게일 윌리엄스, 보이저,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완지나, 구문룡 엘리자, 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3 네로 : 3, 2, 1, 자 간다! / (지켜보는 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일동(네로, 칼리굴라, 카이사르)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 일동(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음. 로마! / 일동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잘했다. (미소짓는 일동) / 네로 : 요행이로군! 오늘은 좋은 로마를 받았구나! / 칼리굴라 : 네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네로 : 음, 백부님! 음! / 카이사르 : 오늘은 그야말로 길조로군. 신조님에게 끝없는 감사를 올려야겠어. / 네로 : 음! / 잭 : 로마? / 너서리 라임 : 응, 응, 무척이나 로마인거야. / 잔느 오르타 산타 릴리 : 잘 모르겠지만 로마네요! / 버니언 : 아메리카! 가 아니지,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하하하. / 칼리굴라 : ! / 카이사르 : 오오…… 신조님께서 기뻐하시는군, 아주 좋아. 칼데아는 이로써 축복을 받을지어니! 오늘 하루, 좋은 로마가 있기를! 로마! / 네로 : 로마이노라!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아아, 그렇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신조님이 아이들한테 눈부시게 초콜릿을 나눠 주고있어] [이것 또한 로마....] / 로물루스 퀴리누스 : 하하 / [신조님이 무측천한테도 눈부시게 초콜릿을] / 로물루스 퀴리누스 : 뭐라하리, 형태에는 의미가 깃드는법이니라. 설령 실로 앳된 혼이 아닐지라도 저 또한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로마) 중 1사람임에는 틀림없다. / (보이저한테 초콜릿을 받는 로마) / [응?빛나는 초콜릿은 안주는거야?]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음. 이미 저녀석은 받고있는 상태인거같다. 거기다,선물같은걸 주더군. 귀여운 자로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5 아, 안 됩니다! 신비(神妃) 에우로페! 우리들의 보구로 격투(取っ組み合い)를 한다니…… 네, 뭡니까? 어린 영령들이 보고 싶다 보고 싶다고 졸라서?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다? ……아아, 신비 에우로페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파티에 에우로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6 어이 오디세우스. 또 그거 타게 해달라고. 뭐? 조금이라도 좋으니깐. ……오케이? 아싸, 골든! 꼬맹이들아, 허락받아왔다!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미 파티에 오디세우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7 내 보구를 해체해보고 싶다고? 에에이, 무슨 소릴 하는거냐! 뭐? 과학 발전을 위해서? 동력은 뭐냐고? 안 돼 안 돼. 그건 아카이아군의 기질과 신들의... 크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파티에 이과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8 "흠, 뭣이? 소승과 놀고 싶다고? 좋지요, 우선 인간과 조금도 다를 것 없는 식신을 만들어 드리지요. 당신께서는 마음껏 해체를─── 으음, 어찌 소승의 머리를 잡아끄시는지요, 캐스터 너서리 라임. ……칼데아에서 위험한 놀이는 안 돼? 지금은 소꿉놀이 시간? 할 수 없죠. 그럼 소승, 시어머니 역할을 희망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파티에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9 자아! 레이시프트에서 돌아오면……? 뭐려나~? 나이팅게일 언니의 주의, 잊고 있지 않아? 그래! 손씻고 양치질! 대정답! 모두들 착한 아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디카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0 만드리카르도 : 안녕함까. 고생 많슴다. / 안녕함까! / 케이론 : 많이 무성의한 인사로군요. 마스터가 따라하시는 건 문제없지만─── / 잭 : 안녕함까! / 너서리 라임 : 안녕함까─! / 만드리카르도 : 죄송함다, 애들이 따라하죠, 안녕하십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1 잭, 너서리 외 어린애 서번트 : 네이네이, 다음 리퀘스트는 뭐니─?(종이접기를 만들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쌔신 오사카베히메 인연 캐릭터

*162 어린이 여러분, 이제부터 마술을 보여드릴게요-! 자, 이 실크해트를 봐주렴. 세상에 이럴 수가! 안에서 비둘기가.... 비둘기...가... 아아니 이럴수가! 천사 씨가 나왔답니다! 속임수도 비밀 장치도 없답니다-! ...비둘기, 어디로 간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샤를로트 코르데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3 아아, 꼬맹아. 거기 꼬맹이 너. 너무 늦게까지 놀러 다니지 마라. 해질 때까지는 돌아가. 알겠냐? 알-겠-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이니스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4 네모 : 트리톤, 뭐, 괜찮지? 그런 모습을 하면, 꼬맹이들과 함께 시시덕거려도, 마스터가 아무 말 안 하는 거 아니냐? 아니야? 시시덕거리거나 하지 않아? 꼬맹이들은 꼬맹이답게, 뛰어놀면 좋지 않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이니스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5 어린이 영령들 : 카 「어린아이? 인간인 그것에 무슨 의미가」 폴 「다들 잘 따라 주지요. 오라버니는 잘 돌봐 주시니까요.」 카 「폴룩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디오스쿠로이 인연 캐릭터

*166 어린이 서번트와 에미야 : 어린이들을 데리고 때때로 식당을 습격하고 있다. 맨 처음 붙잡혀서 벌을 받으므로 어린이들에겐 칠칠치 못해― 라고 혼났다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 쇼나곤 인연 캐릭터

*167 잔느 : 그러고 보니, 한 분 더 BB 씨에 관해서 제게 물어보신 분이 계셨어요. / 잔느 얼터 : 누구야? / 잔느 : 암굴왕 씨예요. 못 봬셨나요? 밤이 되면, 모래사장에 출몰하세요. 아이들 평판이 좋아서, 잭, 너서리, 릴리(잔느)가 밤을 지새우니 곤란해요. / 크하하하하! / 잔느 얼터 : 갑자기 성대모사 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8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오카다 이조 씨―? 이쪽에 계신 거죠~? 없는 척해도 소용없답니다아~? / ??? : 내, 내는, 오, 오베론이여! 이조라 카는 검의 천재는 모른당께! 없어! / 시바의 여왕 : 우와아, 고집이 세시네요오~. 벌써 이 대화도 몇 번째인가요오. / 오카다 이조 : 염병. 겁나 냄새를 잘 맡는 녀석이구먼. / 시바의 여왕 : 네. 귀도 좋답니다아~ 그러는 이조 씨는 제가 하는 힐문은 이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으셨겠지만 이게 제 일이니까요오. 회수를 의뢰하신 분들은 야규 타지마노카미, 쿄쿠테이 바킨 씨. 그리고 헤라클레스 씨, 적토마 씨, 이반 뇌제 폐하, 귀녀 코요 씨, 그리고 카르나 씨―――. /오카다 이조 : 그만 혀, 그만 혀, 이제 그만 좀 혀! / 시바의 여왕 : 하아~~…… 뭐라고 해야 할까요. 빌리신 분들의 면면도 되는대로를 넘어서 이 정도면 닥치는 대로? 쿄쿠테이 바킨 씨에 이르러선, 본인도 주머니 형편으로 고생하셔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계셨답니다? / 오카다 이조 : ……음. 호―오…… 그려……. 그 할배, 아직 이용해 먹을 빈틈이 있구……. / 시바의 여왕 : …………한숨만 나오네요오. / 오카다 이조 : 아무튼 갚을 돈 따위는 한 푼도 없응께! / 시바의 여왕 : 정말인가요오? 또 비밀 도박장에 가시는 거 아닌가요오? / 시바의 여왕 : 히아? 히아아아?! 꼬리를 쓰다듬지 마세요오! / 구문룡 엘리자 : 이 꼬리는 진짜구나! 무척 훌륭한 TUL·MO·YANG☆ / 잭 : 이조, 이조! 용돈 줘! / 이바라키도지 : 많이 내놓거라! / 오카다 이조 : 그려, 성가신 꼬맹이들아! 또 왔냐! 뭐, 고건 됐고. 얼마나 주면 되긌냐. 사양 말고 말해 보랑께. 만쥬든 당고든 사 무라. ―――자. / 잭&구문룡 엘리자&이바라키도지 : 와―아! 이조, 고마워! /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 오카다 이조 : 이, 이 자선은, 운세 루틴이란 거여! 두고 보랑께! 돌고 돌아서 내 품에 운수가 돌아올 텨! / 시바의 여왕 : 하아~~……. 이건 간단히 갚지 못할 법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9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물론이죠. 뭐든 성실하게 해내라고 스승님께 배웠으니까요! 그럼 그럼, 간식 시간이죠? 식당 갈게요! / 토모에고젠 : 네 그러죠───하지만, 그 전에. 나이팅게일 공께서 늘 말씀하셨죠. 예, 시뮬레에타나 레이시프토에서 돌아온 후에는? / 잭 : ?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어어어. / 토모에고젠 : ……손 씻고 양치하기. 자 복창! / 잭과 릴리 : 손 씻기! 양치하기! / 너서리 라임 : 응, 맞아. 손 씻고 양치하기! 다 까먹고 도너츠를 집으면, 에미야 아저씨나 부디카도 슬퍼할 거야. / 토모에고젠 : 네, 맞습니다. 그러니 똑바로 손 씻고 양치하기. 아시겠지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토모에고젠 : 예, 좋은 대답입니다. 그러면 세면대까지 가도록 하죠. 딴 길로 새면 안 돼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어린이들 퇴장) / 마슈 : ……역시 토모에 씨. 어린이 서번트 분들께 보이는 훌륭한 인솔력은 칼데아 영령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실 거예요.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요. / 토모에고젠 : 아뇨, 아닙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아이들 상대에는 익숙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기에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들만 있으니까요. 고생거리라고는 없습니다. 이번 시뮬레에타에서도 다들 소란을 피우면서도 마스터의 지시를 척척 수행하여, 실로 훌륭한 동작을 보였습니다. 마스터. 나중에 꼭 칭찬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0 어린아이들아, 어린아이들아. 내 정수리에 올라타는 건 적당히 하거라. 증기 분출 행위에는 많이 주의하거라. 당분간 분출하지 않도록 참아는 보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1 ○나의 사랑은 영원히:EX. 어벤저의 영기로서 소환되었음에도 남아있는, 자기 자식을 향한 깊은 사랑. 이미 망집으로 변한 마리 얼터의 사랑은, 경이적인 방어 효과, 자기재생 및 타자재생, 의사적인 불사의 부가 등 복수의 효과를 대상에게 일으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72 자신의 불행, 불우함을 저주하지 않고 있는 통상 영기의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반대로, 마리 얼터는 복수를 부르짖고, 파괴와 파멸을 초래한다. 그녀의 근간에는 온갖 희망과 이상을 향한 조소가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아이들(혹은 유년형 영령)에게는 너무나도 상냥하다. 아무튼 상냥하다. 하지만, 어리광을 받아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확실히 하고 있다. 통상 영기의 마리보다도 모친으로서의 자각이 강하여, 갈 곳 없는 모성은 그녀에게는 우리처럼 되어있다. 설령 자신의 피가 흐르는 자식이 아니라 해도, 그저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의식하고 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73 메두사 : 바제트..... 혹시. 당신. 어린아이에 익숙하지 않은가요? / 바제트 : 윽... 아니요. 전 어른이니까. 결코 그런 일은 / 메두사 : 방금 술집에서 페어를 이룰때도 저와 같이 가는걸 싫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만. '으아, 어린아이와 같이 하는건 귀찮은데....'라면서 어른스럽지 못한 생각을 하고 계셨나요? / 바제트 : 그, 그런, 설마 신령메두사를 어린이 취급이라니! 페어가 관해서도 싫어한 것은 아니지만, 아니지만... ..... ..... 아니요. 죄송합니다. 당신의 모습에 신경쓰이는 게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어린아이에 대해서 다소 서루른 것 같습니다.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가 보여주는 순수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생전의 저는 그런 일반적인 일과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아왔으니까요. 그 아이들을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 메두사 : .... .... 그렇군요.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바제트는 분명 엄청 서투른 사람이네요. / 바제트 : 서툴...!? / 메두사 : 분명 속셈을 모르는 상대에게 파고드는 건 용기가 필요..... 제도 잘 압니다. 현지의 정보수집은 고난을 동반하는 임무 하지만 저희 2명이 힘을 합치면, 분명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다행이 저는 몇번인가 정보수집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곤란할 때는 저를 의지해주세요. ....알겠나요? / 바제트 : 아, 아니요.... 정보수집도 일이니까 저도 그것에 관해선 평범하게... .... ..... 아니....그렇지요. 서로 협력해서 힘내보죠. 제가 위험할때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메두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4 어린아이A : 아 경호원 형아! / 어린아이B : 또 괴물을 해치웠어 형? / 어린아이C : 형 굉장해! 멋있어! / 바제트 : 윽....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저는 형이 아닙니다. 경호원 누나입니다. 아직 마을 밖은 위헙하니까 혼자선 결코 돌아다니지 않기를. 아시겠죠? / 어린아이B : 알았어 형! / 바제트 : 으그극...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5 누구에게나 무언가 주는 것을 좋아한다.(그래서 항상 주머니에 사탕 등을 숨기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대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76 심사숙고한 끝에…… 정했어! / 오베론 : 좋아. 그럼 카드가 있는 좌표와 중첩되도록 간이 소환을 해 봐. 세세한 수치는 자동 보정될 테니까 편하게 해도 돼. (끄덕) / 고르돌프 : 오오, 영령 에미야인가! 하긴 이자라면 요리 파파 체크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겠어! / 카독 : 그러게, 에미야라면 이의는 없어.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리라 판단돼. / 에미야 : ───잠깐. 잠깐 잠깐 잠깐. / 카독 : 그렇지. 갑자기 특수 소환됐으니 말이야. 설명이 필요해? / 에미야 : 아니. 대략적인 사정은…… 이 카드라는 틀 때문인지 성배전쟁에서 당세의 지식을 주입받듯이 자동으로 인스톨된 모양이야. 하지만 그보다 우선 할 말이 있다. 들어 다오. / ……? 뭐야? / 에미야 ; 나는 딱히 아버지가 아니다. 생전에 아이는 아마…… 없었을걸. / 일동 : 뭐라고─!? / 카독 : ……. ……!? 잠깐만. 듣고 보니까 진짜로…… 아닌, 건가……? / 고르돌프 : 칼데아에서도 최고참에 속하는 서번트라 아무 의문도 품고 있지 않았는데, 새삼 데이터베이스를 돌이켜 보니─── 영령으로서의 과거나 실적 같은 걸 전혀 알 수 없는 계열 서번트였던가……? / 종합적으로 봐서 제일 파파 같길래 그만……! 어린이 서번트 인솔을 도맡는 이미지가……! / 에미야 : 큭. 내 이미지가 어느새 그런 방향으로 치우쳐 있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7 "좋아하는 것, 입니까. 아이들을 보는 건 좋아한다구요? 그렇다고는 해도, 칼데아의 아이들은 아이들이라기엔 조금 그렇습니다만. 아이들, 좋네요. 성장시키고 싶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릴리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78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웬 스토킹이에요. 정당한 관찰 행위거든요. 애초에 당신, 마법소녀로 변신했죠? 산타클로스 아니죠? 그런 정체 모를 존재를 단독으로 파견할 만큼 칼데아는 허술한 조직이 아니에요. / 판타즈 문 : 흐응. 그래, 칼데아 사람? / 무지막지 빡빡해. 취침 시간이 20시야. 어제 전투는 살짝 감점 / 판타즈 문 : 진짜로!? 어디어디 저택보다 빡빡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9 다 빈치 : 안 좋은 소식이야. 오늘 아침에도 피해 신고가 들어왔어. 피해 신고서를 대조해 보고 깨달은 건데, 피해를 당한 건 성인 서번트뿐이더라. 어린이 서번트들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어. 어린이한테서 선물을 빼앗는 게 찔리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이 점에 무슨 힌트가 있을 것 같아. (중략) 다 빈치 : 그래. (플레이어)가 언급한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에 촉이 왔거든. 방을 사용하는 서번트들의 전력 사용량을 조사해 봤어. 낮이 아닌 심야 사용량을 말이야. 어린이는 밤샘을 안 해. 심야에 일어나 있는 건 성인이지. 그 결과, 선물을 빼앗긴 서번트들은 전원 심야에 전기를 쓰고 있었어. 인터넷 연결을 하고 방송을 보고 있었더라! 그게 바로 이, / 다 빈치 : 스페이스 판타즈 문 V의 방송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0 (인연 레벨 1) 「이 요새에 있으면, 내가 타관 사람이란 느낌이 들어…… 앞으로, 익숙해질 수 있을지 걱정되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어머, 같이 기도해주는 거야? 고마워, 마스터!」 / (인연 레벨 2) 「안녕, 마스터. 외롭지 않다, 고 한다면 거짓말이 되려나. 하지만, 여기에서 지내는 것도 적응되기 시작했어. 예전에는 무서운 사람만 있다고 벌벌 떨었지만, 다들 무척 좋은 사람들이야!」 / (인연 레벨 3) 「마스터, 마스터! 나, 좀 더 당신의 힘이 되고 싶어! 요새는 매일이 즐거워! 당신의 기쁨은, 나의 기쁨이야!」 / (인연 레벨 4) 「흐으… 마스터가 제대로 봐주지 않으면… 나, 나쁜 애가 될 것 같아. 흐으… 너무 멀리 가지 말아줘, 마스터…」 / (인연 레벨 5) 「방황할 때도, 고독에 벌벌 떨 때도, 당신은 곁에 있어줬어.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지탱해주겠다고 맹세할게. 그치만… 때때로… 어리광부리게 해줬으면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마이룸 대사

*181 "하아… 용감한 다윗 왕이 저렇게나 분방한 분이셨을 줄이야….신앙이 밑바닥부터 흔들릴 것 같아…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하프를 켤 때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다윗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2 "매사추세츠는 아메리카, 라고 하는 합중국의 일부가 된 거구나. 라이온 씨께서 가르쳐주셨어. 마지막까지 얘기를 듣는데 6시간 걸렸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토마스 에디슨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3 "검은 외투의 질 드 레 씨는, 어째서인지 나한테 신경써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 어째서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캐스터 질 드 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4 "아직, 제로니모 씨는 무서워서…… 하지만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니까 언젠간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제로니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5 제로니모 : 처음 만났을 때는 무서웠지만…… 그래도, 친구가 됐어! 내 기념일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애비게일 윌리엄스 인연 캐릭터

*186 "티튜바… 아니, 시바의 여왕 님과는 자주 이야기를 나눠. 그치만, 솔로몬 왕에 대해서 물어보면 바로 얼버무리셔. '이 다음부터는 유료에요' 라면서 말이야. 후후, 분명 부끄러워하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시바의 여왕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87 아비게일 : 요새는 더이상 제 이름을 헷갈리는 실수는 하지 않게 됐어요. 쪼오끔 아쉬운 기분도 들지만.........하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시바의 여왕 인연 캐릭터

*188 아비게일 : "선천적으로 이능을 가진 소녀, 저와는 계통이 틀리지만, 남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복장이 무척 멋지고 열쇠를 조종하는 게 공간을 주무르는것하고 꽤 닮지 않았나요? 저도 채널이라던가 열어버릴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사가미 후지노 파티에 아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대사

*189 「으음、요긋하고 왔다!아비게일씨,저와 비슷한 편력을 갖고계시는군요.촉수도 겹치고 말이죠.하지만 성질은 반대네요.BB쨩은 밝고 개방적인 소악마지만 저 아이는 배덕을 숨겨둔 인모럴한 소악마같네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이 서번트 사양 BB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0 아비게일 : 아비ㅡ 친구. 멀지만 곁에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나타 인연 캐릭터

*191 검은 수염 씨 : 우리들 태어난 해가 똑같은 것 같아요. 멋진 일이네요! 테디라고 불러도 될까요? ……라고 부탁했는데 갑자기 경련하시더니, 피가 번질 정도로 벽에 머리를 박으시고는…… 싱긋 웃으시며 거절하셨어. 저기, 죄송합니다……. (지금은 남몰래 가슴 속에서만. 같은 바다를 알고 있는 사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애비게일 윌리엄스 인연 캐릭터

*192 "오호~, 『포리너』란 건 혼자가 아니구나. 황금 장발의 남만 계집애, 애비게일... 쭈뼛쭈뼛하고 뻣뻣하느라 바쁘구만. 아? 그런 말 말고 만화라도 그려달라고? 귀찮지만, 마스터님이 그리 말하면야 별 수 없지. 근데, 남만인 상대로는 한 푼도 안 깎을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츠시카 호쿠사이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3 카츠시카 호쿠사이 : 상상한대로 굉장한 화가 분!… …이신데… …일하실 때의 옆 얼굴도 늠름하긴 한데…….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애비게일 윌리엄스 인연 캐릭터

*194 아비쟝 : 마슈한테 혼났지 뭐냐. 그림 그리는 일 견학 삼아서 찾아가는 거랑 가사노동을 해 주는 건 "윈-윈"이라고 안 한다고. 그건 참 맞는 말인데 말야 핫핫하. 물론 감사하다고는 생각하고 있다만 말이지...뭐, 머리보다 손을 움직이는 게 좋은 면도 있어. 이거저거 생각할 필요가 없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츠시카 호쿠사이 인연 캐릭터

*195 애비게일 : 아……안녕하세요 여러분, 애비게일 윌리엄스 입니다! / 몰레 : 어서와~. 시초의 포리너 씨♪ / 애비게일 : 안녕하세요, 몰레 씨. 신성한 기사분과 함께 임무를 맡는다니, 굉장히 영광이야! / 몰레 : 아니 아니ー 나야말로 영광이에요~ 후후후ー 모처럼이니 오늘밤은 포리너끼리 심야의 다과회, 어둠의 스위츠 파티라던가 어때? / 애비게일 : 어머! 그건 굉장히 끌리는……그치만… 곧 잠자리에 들 시간이니까. 호쿠사이씨가, 「철야는 금제 (御法度;고핫토)」 라고 못을 박아버려서――― 처음에는 뭐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철야는 HAT (모자;お帽子)? 라고 고개를 갸웃거려 버렸어! / 몰레 : 으음, 의외로 과보호시구만ー 뭐ー 됐나. 바깥의 신들 안건・포리너 비밀회담은 언제든 개최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6 아비씨요? 네! 칼데아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려주신답니다! "시누이 티를 내며 참견하지는 않느냐" 고요? 아핫, 그렇지 않아요. 얼마나 귀여운데요. 황금색 머리카락에, 푸른 눈동자...제 후궁에 있던. 그 시녀, 페르시아인 소녀를 떠올리게 해요. 그 애도 조금 건방지고...가끔씩 말에 가차가 없어서... 저를...지겨워, 지겨워 하면서 항상 걷어 차대서...! 고고고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7 고흐 : ……저기, 아비……? / 고흐 : 고흐도……원래는, 이러니까…… 에헤헤, 괜찮으면, 포리너끼리…… 친구가 되면……좋겠어…… / 아비게일 : 어머……! 기뻐! 같은 또래 친구가 있길 바랐거든! 많이 많이 친해지자! 잘 부탁할게! 고흐…… 으음……고흐 씨……? 고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8 니: 여자애는 귀여운데 촉수…… 촉수가 딸려 오는 거야……? / 짝: 촉수도 귀여우니까 좋은데 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쯩 자매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9 아비게일 : 아 다행이다! 마스터, 제대로 일어나 줬어! / 응. 괜찮아, 아비. / 이제 2초 내로 안 꺠어나면 빨리 마슈 씨를 불러야겠다 하고 생각해고 있었어! 거긴, 엄청 위험한 영역인 것 같으니까... 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 어라? 암굴왕은? / 그 사람, 내가 눈을 떳을 때는 이미 없었어. 그치만, 그 대신 자-- / 소녀가 가리키는 곳은, 책상 위. 놓여 있는 것은 커피잔 두 개. 김이 나고 있으니까, 갓 내렸다는 걸 알 수 있다. 분명 블랙으로 마셔도 맛있을 거야. 거기에 더해 난잡하게 휘갈겨 쓴 메모가 한 장. / 『먼저 간다』 『피로에는 커피가 효과가 있다 마셔 둬라』 / 아비게일 : 후후, 상냥한 아저씨네. 나, 별로 이야기해본 적은 없었지만... 저기, 눈치챘어? 꿈을 건널 때, 아저씨, 우리들 손을 잡아 준 거야. 꿈을 통해서 걷는 일은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한 건 분명 처음이야. 마스터나 아저씨와 함께라면, 왠지..... 다같이 피크닉을 한 것 같아서 신기해! 커다란 것이 덮쳐온 건 싫었지만, 하지만, 무섭진 않았어. 그야, 당신과 아저씨가 있어 줬고, 그리고-- 거기엔, 아저씨가 두 명이나 있었으니깐! / 확실히, 더블 에드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0 아비게일... 소녀여, 알고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암굴왕 몽테크리스토 파티에 애비게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01 애비게일 윌리엄스 : 옙! 선배! 마스터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나쁜 아이 무브를 알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쳐 이리야스필 인연 캐릭터

*202 완지나 : !! 마... 마스터다! 그게.. 그러니까...? / 「어라?」/ 완지나 : ⋯⋯. ⋯⋯. (우물쭈물) / 「우물쭈물하고 있네⋯⋯」 / 완지나 : (힐끗힐끗) (우물쭈물) / 「완지나?」 / 완지나 : ⋯⋯으,응. 그러니까, 그게. 나는 이런 거 전부 처음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어쩌지⋯⋯ 으음 무서운 거랑은 다른 거 같은데, 응. / 「천천히 해도 돼」/ 완지나 : 으,응. / 완지나 : 스으읍, 하. 스으읍, 하. / 완지나 : 응. 아마 괜찮을 거야. 저기! 그게! 나, 아비쨩이랑 친해졌어. 잔뜩 이야기하고 잔뜩 놀았어. / 완지나 : 잔뜩 함께 있었고, 잔뜩 과자 먹었어. 히히, 재밌었어~! / 「그렇구나!」/「포리너인 인연——」「라고 하기엔 아비는 사신계열이니까 대정령이랑은 다른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3 애비게일 공도, 무거운 짐을 짊어지신 분으로 보고 있사옵니다. 마스터 공과는 전혀 다른, 아주 이질적인, 그렇지만 큰 짐을. 그녀도 또한, 많은 모습을 가진 서번트. 하지만, 그 마음과 몸이 머무르지 않은 장소에서, 무거운 짐을 질 방법을 모색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투탕카멘 제3재림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04 쿄쿠테이 바킨 : 난 함부로 짖는 개는 거북하다고 할까, 그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든데……. 바킨 씨의 개들은 조금 다른 모양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이좋게 맞닿을 거라면 질 드 레 씨의 해마 쪽이 나아./【제1재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수영복 애비게일 윌리엄스 인연 캐릭터

*205 카츠시카 호쿠사이 : 하핫! 기뻐지는 말을 다 하네. 맞는 말이여. 귀중한 여름을 통째로 못 즐겨서야 에도 사람일 수가 없제. (……하앙, 아비 녀석. 아직 견사들이 무서워서 무리하고 있구만? 여름 영기로 내 뒤에 숨어 있으면 그나마 참을 수 있는 건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6 아비게일 : 응..! 고마워, 마스터. 아직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후우..성 발렌타인의 날인가아... 세일렘에 있을 때는 이런 건 생각해보지도 못했어.. 마스터, 알고 있어? 우리 마을에는, 크리스마스 축제도 없어. 새해를 맞을 때에도 정말로 조촐한 축제 뿐. 그러니까...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칼데아에서 실제로 체험해 보면 놀라운 것들이 잔뜩. 주방에 가서 엄청난 양의 호화스러운 식재를 봤을땐 나, 눈이 돌아가는 줄 알았어! ............ .....저기, 마스터? 매일매일 기도를 빠트린 적은 없지만.... 그래도, 눈 앞에 있는 행복을 향해서 두려움 없이, 한 발자국 씩 더 가까워져 가고 있어.... 그것도 역시, 소중한 것이지? 자신이 어딘가 변해버려.... 무언가..소중한 마음을 내버려 두고 잊어버리는 것이...난...무서워... / [나도, 사실 두려워....그런 날도 있어] / 아비게일 : ......마스터도...? 무서운 것은 나 뿐만이 아닌거네... ............응.... ....정했어. 오늘의....최고의 용기를 내서 전해주지 않으면....! 저기, 마스터? 이 선물을 받아줄래....? / [열쇠구멍모양이 아닌 '열쇠'모양?] / 아비게일 : ......마,마스터에게 주는 선물은 다른 분들과는 달라.... 트....특별...한거야.... 미안해...마스터. 이런 건...나쁜 아이들이 하는 일....이네. 당신에게만.... 나만이.... 좋게 생각되고 싶다...라니. 안 되는 일이야... 정말로 그래도 어떻게 해서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다른 분들처럼 예쁜 장식은 못 했지만 그래도, 나의 응석을 받아줬으면... 정말로.... 기쁠꺼야.... .....마스터? / [....!!(아비를 껴안고 전속력으로 칼데아 일주)] / 아비게일 : 마스터...? 마스텃!! 꺄악-! 햐앗, 마스터......!? 갑작이.....그러면.....안돼... 꺄아아아아아아...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7 초코의 열쇠(방금 완성) : 아비게일 윌리엄즈(12세) 수제의 초콜렛 과자. 소박한 열쇠 모양의 형태. 뜨거운 물에 끓인 후 성형한 본체에 아몬드, 아라잔*, 식용 은박, 가루사탕이 장식되어있다. 깨지기 쉬우므로 온도와 취급에는 주의를. 제작을 보조해준 캣의 털이 몇 가닥 섞여있다. / 당도 9 향 8 무게 1온스 먹기 쉬움 8 / 고양감 7 재빠름 10 귀여움 8 쓴맛 4 / 제정신 0 내구력 1 / 데미지 보너스 : +1D4 / 무기 : 심장에 달콤한 고통 55% 데미지 1D3 / 기능 : 열쇠 열기 25%, 설득 40%, 도약 65% / 수영 80% / 제정신 상실정도 : 감상시 0/1, 다 먹었을 시, 1/1D10.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비게일 윌리엄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208 아비게일 : ……아, 일어났어, 마스터? 곤히 자더라. 오랜만에 해수욕해서 피곤해졌구나. 후후, 나도 그만 신나게 놀았어. 그늘에서 푹 쉬도록 해. 나라면 여기 제대로 있어. (수면) / 아비게일 : 무슨 일이야, 마스터도 참. 식후 산책 중인데? 고요하고 좋은 밤이지만 그런 데서 졸고 있으면 감기 걸려. 남쪽 섬 해변 꿈을 꿨어? ……그래. 좋은 꿈인걸. 내 노래를 듣다가 안심하고 잠든 것 같다고? 그건 그게, 어떤 의미론 영광스러운데. 그래도 슬슬 별장(서머 하우스)으로 돌아가자. (수면) (쏴아아아아아아) / 아비게일 : ……못 살아, 지독한 소나기였지. 너도 흠뻑 젖어서 추위를 다 타고. 괜찮아? 몽롱하던데. 마치 몽유병 걸린 까마귀처럼. 후훗. 저 폐가에서 비를 피하도록 할까. 옷이 마를 때까지 체온을 한 데 모으는 것도 괜찮겠다……. / 응…… (수면) / 아비게일 : 아아, 마스터도 참 이런 데 있었구나. 차암……떨어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이 심층은 그냥 창고가 아니라, 금단의 지식들이 잠든 매우 위험한 곳리거든? 헤맨 건 마스터가 아니라 나라고……? 어머, 입이 참 고약한걸! 또 안 떨어지게끔 손 잡고 가자. (수면) / 아비게일 : ~~~~~~~~~~~♪ 자아, 잘 구워졌어. 뜨거울 때 먹자? 작은 최후의 만찬 같은걸. 1인분의 절반이 더 절반이 되었지만, 홀가분하니 좋게 느껴져. 왠지 후련하지 않아? (수면) / 아비게일 : 마치 무도회 융단 같아! 봄 내음이 가득해! 루타르랑 노슈도 많이 들떴네. 자, 같이 춤추자, 마스터? / 잘 춰지면 좋겠는데 (수면) / 아비게일 : 기가 막히네……그런 교섭이 제대로 성사될 리 없잖아? 죄다 뒤탈 없이 묘지로 보내 버릴 것이지. 걱정할 거 없어. 내가 함께─── 뭐? 결코 손대지 말라고……? 치, 몰라! (수면) / 아비게일 : 야압, 두근두근~~첨벙~♪ (첨벙) / 아비게일 : 아하하하하───마스터! (수면) / 아비게일 : 마스터도 참……또 밤을 지새웠어? 못 말린다니깐. 이제 젊지도 않잖아? 그 잠 덜 깬 얼굴 세수해. 아침 들자? 어젯밤엔 어디까지 회고록 집필이 되었는지 꼭 좀 들려 줄래? (수면) / 아비게일 : ………………………………들려? 심장 소리. (수면) / 아비게일 : 으~! 안 데리러 와도 된다고 편지에 잘 적어 놨는데! (수면) / 아비게일 : 어머, 초콜릿 리큐르래. 취하진……않을걸? 조금만 마시면……. (수면) / 아비게일 : 자, 도망치자! 생각지도 못 했어. 사제님이 용사를 환각으로 사로잡는 마물이었다니……. (수면) / 아비게일 : 무인도……? 아니, 안 그런데? 마스터가 있잖아.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 없어. / ……그럴까? (수면) / 아비게일 : 봐……봐……저거 봐? 기가 곱빼기란 게 있나 봐. 칼로리……. / - 그만 됐어, 아비게일 (점멸) / (3차 : 어머, 우후후!) (기본 : 응, 미안해) (2차 : 그래……) / 아비게일 : …………………………그래? 이제 됐어……? / 아비게일 : 썩 잘하지는 못 했지. 몽마처럼 하긴……아직 힘든가……. (덜컹 덜컹 덜컹) / (기상) / (야옹) / 아비게일 : 잘 잤어, 마스터? 개운하게 일어났어? 악몽에 시달려서 산 것 같지 않은 심경이었다고? 후후, 그거 힘들었겠다. ……그런데 오늘이 무슨 날이더라? 이걸 받아 주면……좋겠는걸. 내 고양이들이 장난치기 전에. / 고마워, 아비 / 아비게일 : 우후훗. 별 말씀을 다. 자신작이야. 천천히 맛봐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9 스타리 나이트 : 아비게일[여름]이 준 발렌타인 초콜릿. / 아비게일 윌리엄스[여름]가 손수 만든 별 모양 초콜릿 과자. 「꿈처럼 쌉싸름한 비터, 약속된 밀크, 달콤한 화이트」 삼위일체 세트. 고양이 모양 봉봉 쇼콜라 포함. 오망성 중심에는 눈처럼 생긴 신비로운 불꽃 마크 장식이 있다. 건넨 이는 먹음으로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부적 같은 과자라 설명했다. 달콤함 7~12 향 10 무게 각 1oz 취식 편의성 7 상사병 10 여름의 향수 7 장난기 9 후회 5 내구력 : 1 대미지 보너스 : -2 빌드 : -2 MP : 13 이동력 : 5 공격법 : 먹히기, 갉히기 기능 : 꿈꾸기 55%, 천문학 40%, 냐옹어 99%, 간질이기 30%, 살금살금 걷기 60%, 수영 80% 장갑 : 없음. 이성 수치 상실 : 감상 시 0/1, 완식 후 1/각 1D3. 단 식후에 그게 꿈 속의 체험에 불과하며, 실물 과자에 아무 변화도 없음을 깨달을 경우에는 1D2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영기 아비게일 발렌타인 예장 설명

*210 아비게일 산타 : 해비 발렌타인! 마스터! / 와, 고마워! 꽤 빠르네? 이건······? 앤틱한······나무 상자······? / 아비게일 산타 : ──응, 맞아! 올해는 조금 빠르게 준비해봤어. "산타"이자 "별사탕 요정"인 나는, 계속 과자 만들기만 했잖아? 물론, 발렌타인 초콜릿도 같은 부류지만──. 선물이라고 한다면, 역시 그 내용물이랑 포장지에도 정성을 담아서, 즐겨야하는 법이지! 이건 보이는 대로, "키 캐비닛"이야. 크리마스의 "애드벤트 캘린더"처럼 매일, 하나씩 문이 열리게 되어있답니다. 제법 재미있는 분위기로 만든 것 같지 않아? 발렌타인 당일까지, 극히 소소한 서프라이즈와 기쁨을 즐겨줄래? 그러면, 잘 있어 마스터♪ / (시간경과) / 아비게일 산타 : 어머, 마스터도 참. 벌써 사흘 치 과자를 먹어버린 거야? / 응. 이미 몇개인가 문이 열렸거든. 엄청 맛있더라! / 아비게일 산타 : 그렇구나······. 어라······? 입에 잘 맞았다니 다행이야! / 아, 캐비닛의 문이 새로 열렸네. 이건······작은 "스톨렌"인가? / 오늘은 작은 "치즈 케이크"구나! 조금 따뜻해······갓 구운 건가? / 오늘은 새로운 문이 안 열렸지. 먹을 예정을 잘못 짠 걸지도······? 아, 마침 아비가 왔다. 저기, 아비! 그거 말인데── / 아비게일 산타 : ························. / ············그대로 가버렸네. 뭔가 생각할 게 있는 건가? / 오늘은 바나나맛 미니 "아이스크림"! 이것도 차갑네······대단하다······. / 오늘 문에서는 치즈맛 "아이스크림"이었지. 치즈랑 아이스크림 정말 좋다니까~ / 아비게일 산타 : ······저기······마스터? 이런 말을 하는 건, 나도 정말 뜻밖이지만······. 사실······이야기를 듣던 중에 깨달은 건데── 그 캐비닛에, 내가 만든 적 없는 과자가 섞인 것 같아. 무슨 일 있으면 안 되니까, 내가 회수할게. 이제, 거기서 나오는 건 먹지 않는 게······. / 신경 안 써. 괜찮아! 오히려 의외성이 있어서 재밌는걸! / 오늘은 바빠서 방으로 돌아갈 여유도 없었네······. 먹고 싶었는데······. / ······이런······완전히 잊고 있었네······. 오늘도 방에는 5분 정도 밖에 못 있었으니까······. / 아비게일 산타 : ············. / ············아비? 어디 안 좋아······? / 아비게일 산타 : ······엣? 아니, 그런 거 아닌데. 나, 화나보였어······? 미, 미안해, 실례했어.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아니야, 기분이 안 좋은 걸 티내면 상대도 기분이 안 좋아지기 마련이겠지? 그런 태도는, 솔직함이 아니라, 배려가 부족한 아이 같은······. ──앗. 혹시······충치면 어떡하지······마스터······. / 아비게일 산타 : 어머, 어제 먹지 못한 과자는 이미 사라졌었구나······. 개봉 뒤에 바로 먹어주세요, 그런 거일까······? / 오늘은 쿠키. 2개 남았으니까 가져왔어. 아비도 같이 먹을래? / 아비게일 산타 : 그래도 돼? 사실 잘 완성됐는지 신경 쓰였는데······ (냠) ······맛있다······! 이렇게 잘 구워진 건 처음이야! / 아, 역시 오늘은 문이 안 열리는 날이네. 내일의 기대감이 커진 걸로 생각하고······이만 자자······. / 아비게일 산타 : 정말······마스터도 참······. 왜 안 먹어주는 거야······? 순서도 엉망이고······. / 아비게일 산타 : 하아······생각했던 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는 역시 잘 안풀리는구나. 잘 자······마스터. 내가, 곁에서 지켜보고 있어······. / 오, 이건 처음 보는 케이크네. 좋은 향기······. 기분 탓인지 푹신푹신한걸? / 아비게일 산타 : 내일은 드디어 발렌타인 당일이야! 마스터는 분명 엄청 바쁠 것 같아! 과자의 나라의 여왕이라고는 해도, 기분이 들뜨는걸! / 로우히 : 모이! 아비? 너도 저녁 식사 준비 도와줘! / 아비게일 산타 : 아, 로우히 씨. 네~! 지금 가요! 그럼 이만, 마스터. 건투를 빌게요☆ / 응. 즐거워 보여서 좋네. 오늘 과자는 뭐일까······? / (종소리) / 후우~, 드디어 방으로 돌아왔다. 아직 뭔가 남았을지도 모르지만······잠시 휴식······. 꿈도 안 꿀 정도로······자자······. 꿈 속에서라도,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갈 수······있을까······. / ······마스터······. 이게······마스터가 원하는······. 뻗은 손끝으로, 간신히 붙들고 있는······마음. 평범하고······마치 다가시 같은······ 정말 소박한 맛이네······? 그것조차도, 어렴풋해······ 정말······기억해내는 것도, 괴로운 거구나. 마스터의 소중한 마음은, 이 무대에 제대로, 사라지지 않게 보관해둘게. 지금은······아무도, 관객이 없는 곳이니까······. 조용히······. 잘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1 애드벤트 초코 박스. 아비게일 [산타]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애드벤트 초코 박스(외장). 아비게일 본인은 "키 캐비닛"이라고 부르는 앤틱한 장식으로 꾸민 나무 상자. 1부터 14까지의 로마 숫자가 기록된 작은 문 안에는 별 모양 초콜릿이나 퐁퐁 등, 다양한 과자들이 담겨있으며 애드벤트 캘린더처럼 개방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아래의 수치는 주로 박스내에 출현하는 과자의 것. 당도 1D10 향기 1D8 각 무게 0. 5 oz 고양감 10 겨울의 기도 8 표류 6 망향 4 내구력 : 1 대미지 보너스 : -2 빌드 : -2 매직 포인트 : 1D8 이동 : 1D6 공격 방법 : 시야에 들어온다 기능 : 자물쇠 열기 45%, 고고학 40%, 추적 25%, 네비게이트 15%, 변장 60%, 역사 80%, 수영 80% 장갑 : 없음. 이성상실 : 기본은 0. 문 전면 개방 시 14D20 진행, 전부 다른 눈이 나왔을 때에는, 자신이 다른 시공에 있다는 사태를 깨닫고 1D20 상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애비게일 윌리엄스 발렌타인 답례 설명

*212 (2차 영기재림)「혹시,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질렸다면, 터키! 칠면조 통구이는 어떠세요? 그레이비와 크랜베리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구요! ……다만, 저라면 통구이의…… 반의, 반의, 반만 먹는 것도 겨우일 것 같지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영기재림 대사

*213 「깜짝이야! 암굴왕 아저씨…… 뭔가 전혀 남처럼 느껴지지 않는 분위기를 풍기는 분이네요. 그리고…… 가끔 이쪽을 가만히 바라보시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14 「그렇죠, 그렇죠! 대흑쥐님들 때문에 조금 곤란한 일이 있어요! 과자의 나라 여왕인 저는, 쥐들과는 일단 전쟁 상태에 있는 입장이긴 한데…… 얼마 전엔 '어서 오십시오, 아가씨'라며 환대를 받고, 다과까지 대접받았어요. 제대로 답례를 해야 할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대흑천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15 「멋지네요, 멜트님! 날카로운 미모도, 춤의 스텝도 뛰어나서 제가 동경하는 분이에요! 진정한 스타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별처럼, 특별한 빛을 내뿜는군요! 저도 본받아서 열심히 할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타ㅣ에 멜트리리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16 「어머! 칼데아에도 발레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신 것 같아요! 꼭 함께 공연해 보고 싶네요……! 정말 즐거운 갈라 콘서트가 될 것 같아요! 음…… 어딘가에 그런 무대가 펼쳐질 특이점은 없을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발레에 관심 있는 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17 「로우히님은 엄격하고 무서운 마녀지만…… 그런데 어느새, 여러모로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가족처럼 대해 주시더라구요. 마치 진짜 어머니처럼요! 저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지만…… 후후, 가끔은 조금 잔소리가 심하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어머니란 그런 걸까요? ……응, 그런 거네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파티에 로우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18 ??? : ---또, 여기까지 내려왔는가. 이런이런, 너는 정말로 별난 마스터로군. 편안한 꿈에 머무르는 것도, 꿈 없는 잠에 흔들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그만둬라. 알겠나. 여기는 너무 위험하다. 이 어둠도 너의 꿈의 일종이긴 하지만, 본래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머물러선 안되는 것이다. 나(オレ)도 나(俺)와는 조금 성질이 달라져있을 터다. 너를 언제까지 손님으로 취급해줄지는 알 수 없다고? 물러가라. 그리고, 잊어라. / 너는 아무것도 다르지 않아보여.(선택지1) / ??? : ....크. 웃게 해 주는군! 너는 어디에 있어도 바뀌지 않는구나, 마스터! 다르지 않다, 인가. 그렇다, 그 말대로. 나(オレ)와 나(俺)는 조금씩 다르다고 해도 본질적으로는 동일인물이다. 그 7일간을 보낸 어벤저이며, 너와 함께 싸우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어느쪽도, 나俺(オレ)인 것이겠지.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그렇군, 역시 이 나(オレ)는 이 장소에서는 조금 존재방식이 다르다. 깊은 곳에 있어서야말로 본래의 힘을 발휘하는, 업화와도 같은 광채를 발하는 너의 혼을 지켜보는 자다. / 담배는 피지 않는거야?(선택지2) / ??? : ....아아. 그렇군. 적당한 불붙일 것이 없어서 말이지. 아니. 전에 너에게 건네줬던가? 그럼 부탁한다. 나의 검은 은원의 불길로는, 모처럼의 궐련이 재가 되버리니까. (불붙임) 후우--. 빈틈이 없구나, 마스터. 꿈의 깊은 곳에서조차, 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군. / ??? : ....오늘밤은 마무리의 밤이 된다. 쌓이고 쌓인 노이즈의 무리. 수많은 영령들과 연결된 너의 혼이기 때문에 축적된, 그림자나 환영, 꿈의 잔해. 깊은 곳에 침전한 어두운 것. 어떤 의미로는, 그래, 너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인가. 너희들이 쓰러뜨려온 적의 미련. 원망. 마음. 그렇다---은원이다. 역시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물러가라-고. 내 일이다. 네가 봐야할 것이 아니다. 너는 꿈을 통해 수많은 영령들의 기억과 연결되어 많은 것을 이루어왔겠지.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 잔해의 은원에까지 손을 대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주인공). 혹여, 네가 진정으로 마음 속 깊이 원한다고 한다면-- / 너를 혼자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 / ??? : 크-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좋다! 그렇다면 나의 불길에 뒤쳐지지 마라! 버려지고, 썩어서 넘쳐버린 한방울! 분노조차 되지 못하고, 그저 가라앉아, 쌓이길 계속한 것을-- 모조리 불태우고, 깡그리 불태워버린다! 너의 혼이 지켜보길 계속한 영령들의 기억, 거기서 싸웠던 환영들의 잔해야말로, 이 나의 사냥감! 크크--그래, 이번에는 알기쉬운 형태가 되게 해주지! 녀석도, 그리고 이 나도! / 암굴왕 : ---자아, 함께. 방황하는 것들을 거둬들이자. 간다, 마스터. 은원의 저편으로 저것을 데려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9 레이디 아발론 : 아―. 멀뚱한 표정이나 짓고, 여간내기가 아니구나, 넌. ……하지만 뭐, 나도 남 말할 처지는 못 되나. 들어와 보고 나서 안 건데 나에겐 상당히 흥미로워, 네 꿈(여기)는. 뭐라고 하면 좋으려나. 잠깐만, 표현을 고를 테니까. 음―…… 맞아, 맞아맞아. 맞아맞아맞아. 그거지? 자아와 의식에 도달하는 게 꽤 큰일이었어. 무척 소중히 여겨지고 있구나. 서번트로 계약한 영령들과 극히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뿐이라면 또 몰라도…… 의도적으로 들어가려 하는 악성 정보(나쁜 아이)라면 분명히 큰일이야, 이 상태라면. 후후. / 무슨 뜻이야……? / 레이디 아발론 : 어머, 자각은 없었나. 미안해. 그냥 예쁜 누나의 혼잣말이야. 잊어주면 좋겠는데. 에―이, 잊어버려라―. / 왓, 예뻐 / 레이디 아발론 : 응응, 그렇고말고. ……좋아, 잊었으려나. 농담이지만. 네 기억을 개찬하면 그거야말로 큰일이다. 불꽃에 태워지고 촉수에 휘감겨 벌레에 물릴지도 몰라. 나는 그런 실수는 안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0 아비게일 : ……이건……. 이 느낌…… 설마, 아니. 그래도……─── 아저씨? 암굴왕 아저씨? 거기에 있어? / 암굴왕의 목소리 : 그래. 한낱 잔향이다. 이미 나의 영기는 그림자만을 남기고 떠났다. / 아비게일 : 그래도…… 마스터의 깊은 곳은 어떡할 거야? / 암굴왕의 목소리 : 여행은 곧 끝난다. 폐기공이 넘칠 일은 없을 거다. 허나, 그래. 열쇠는 너에게 맡기마. / 아비게일 : ……. ……. 분명 슬퍼할 거야. 아니, 이미 슬퍼하고 있을 수도 있어. / 암굴왕의 목소리 : 그렇다 해도 이래야 한다. 너도 알고 있을 텐데, 아비게일. 원래부터─── 인리를 바로잡는 싸움에는 일곱 자리만이 준비된다. 혹여, 한 자리의 예외라면 존재할 수 있겠다만…… ───크크. 미련이로군. 뒷일은 너에게 맡기마. 언젠가 옛 지옥의 문이 열릴 때도 있겠으나, 어떻든 간에 마지막 마무리는 네가 해라. 아비게일. / 아비게일 : …………응. 잘 가, 아저씨. / 아비게일 : 안녕히, 안녕히. 밤보다 어둑하되, 별보다 눈부신 불꽃의 그대. 안녕히, 불꽃 같은 복수자들. 많은 것을 불사르고, 자신마저 멸하고 마는 눈물들. 부디, 그대들에게 안식을. 그 여로에 축복을. 비록 하늘에, 푸른 하늘이 없을지라도…… 그래도…… 암흑의 별만큼은…… 그 발밑을 비추어 주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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