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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와 이바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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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류사의 둘은 현실과 비슷하다. 라쇼몽에서 츠나에게 이바라키의 손목이 날아갔고 이치죠모도리바시에서도 패배했고 그 후에 어찌어찌 해서 손목을 되찾았다.(*1) 오오에산의 결전에서 츠나와 이바라키가 대치했고, 이 순간 츠나가 이바라키의 목을 베었는지 혹은 후세에 전해지는 대로 이바라키가 살아남아 팔을 되찾는 소동이 벌어졌을지 어느 쪽인지는 츠나가 결코 알려줄 생각이 없다 한다.(*2)
→ 2부 5.5장 특이점 헤이안쿄에서는 천람성배전쟁에 참가한 생전의 츠나가 이바라키가 마스터인지 확인하기 위해 와서 팔을 잘랐으며 생전의 슈텐도지가 새 팔을 만들어 준 것으로 되어 있다.(*3)
→ 이바라키는 츠나에게 미칠듯한 살의와 순연한 흥미을 동시에 느낀다.(*4) 칼데아에 둘이 소환될 경우 츠나는 그녀를 지금 만난다면 모든 것을 소용없게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베어야 할 때가 언젠가 오며 자신의 인생과 검은 언젠가 이바라키를 베기 위해 있었다고 말한다.(*5) 이바라키는 츠나가 소환되었다는 걸 듣고 당황하다가 자신이 츠나한테 졌다는 것을 들으면 그런 일 없다고 하려다 말을 흐린다.(*6) 수영복 영기라면 닥치고 죽이려 든다.(*7)
→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 둘의 썰을 푸는데 확실한 이야기는 안 해준다. 대충 나열하면, 츠나는 이바라키에게 다른 무언가(잃어버린 소중한 조각을 어루만지는 듯한 분위기)를 겹쳐 본다. 이바라키가 누구인지, 어덯게 태어나 자랐는지, 모 저택이서 무슨 일이 있었고 모 분을 이바라키가 어떻게 했는지 이바라키가 기억 못 한다고 지적한다. 이바라키는 오니의 계율인 '죽이기만 하고 안 먹는건 금지'를 어기고 한 번도 인간을 먹은 적이 없다. 인간을 먹는니 차라리 아무도 안 죽이는 길을 택한다. 무사와 병사 외 무구한 민간인은 죽인 적 없으며 캐스터(너서리 라임)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그게 민간인이라 착각하자 착란상태에 빠진다.(*8)(*9)(*10)(*11)(*12)
→ 여기에 과거 썰을 풀길 츠나에게는 어렸을 적 소꿉친구였으나 신분의 차이 때문에 맺어지지 못한 귀족 여성이 있었다. 그녀가 행복하게 사는 것만 바라보면 만족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녀가 집에 틀어박히고 그에 대한 악담이 퍼졌다. 그녀가 나쁜 짓을 할 리 없다고 생각했으며 찾아간 그녀의 모습은 과거와 같아 무예에 열중하게 된다. 츠나가 헤이안쿄를 수호하는 직책에 올랐을 즈음 그녀와 주변인물이 모조리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장에는 피웅덩이에 작은 발자국이 있었고 잡아먹은 자는 하나도 없으며 관청에서 오니에 의한 범죄임이 단언되었다.(*13)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는데 아무튼 저 사건에 이바라키도지가 관련되어 있을 것 같지만 그걸 확답해주는 묘사는 5.5장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 칼데아에 소환된 츠나는 이바라키도지가 동경하던 여성의 모습이 남아 있는 오니라 한다. 그녀가 말 그대로 동자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지만 그녀가 오니인 이상 언젠간 베어야만 한다며 자신이 살얼음판 위에서 있다는 걸 이해한다.(*14)
→ 한편 츠나에 따르면 어쌔신(슈텐도지) 때문에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오니가 되어버렸다 하며, 오니가 되지 않았다면 머지않아 인간 세계에 이바라키도지가 뭉개졌을 것이라는 것도 이해해서 심증이 복잡하다 한다.(*1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따르면 츠나는 이치조모도리바시에서 이바라키의 얼굴을 보고 경악한 후 팔을 도로 빼앗기곤 과거의 동경과 오니를 향한 증오와 돌아다니는 소문이 매듭지어졌다며 그 사람이 이 오니를 길러내버린 거냐고 짐작했다.(*16)
→ 츠나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몇 가지 썰이 더 풀린다. 일단 지금 현실에 전승되는 신화는 진실과 순서가 바뀌어 있었다. 이바라키의 팔이 잘리고 되찾고 한 일이 마지막이 아닌 오에산이 마지막이었고 아마 거기서 츠나와 이바라키는 죽고 죽이는 싸움을 했을 거라 한다. 정작 그 부분의 기억은 서번트로서 필요없다는 판단 하에 락이 걸려 있어 본인들도 잘은 설명하지 못 한다. 이바라키에 따르면 오에산에서의 일은 즐거웠으니 츠나와의 혈투도 즐겁지 않았으려나 한다.(*17) 그리고 이바라키의 팔을 베어버린 에피소드에서 팔잘린 이바라키가 뭐라 이야기했는데 두 사람의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18)(*19)(*20)(*21) 아무튼 칼데아에 소환되어 있는 츠나는 이 곳에서라면 오니가 사람을 잡아먹지 않으니 조금은 이바라키가 같은 오니들의 행복을 바래도 되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을 품고 있다 한다.(*22)(*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