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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버서커(센노 리큐)

타입문 백과

버서커(센노 리큐)

最終更新:2024年12月18日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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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센노 리큐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32cm·132kg
성우 소노자키 미에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C, 마력 : B, 행운 : B-, 보구 : C
소유한 보구 일기일회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사비) : EX
보유 특수능력 와비의 극치 : A-, 한 송이의 꽃 : B, 유현한 흑 : A, 진지작성(와비) : A, 예술심미(차) : A, 융통무애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버서커로 소환 가능한 서번트로 센노 리큐가 있다.


인물 설명

일본 다도를 완성시켰으며 유력 다이묘들의 스승이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심기를 거스르다 할복당한 상인이자 다도인이다.(*2)

자기가 버서커임을 납득하지 못 한다.(*3) 사람은 외관보다 얼마나 실속이 있는지가 중요하며 모양새가 뛰어날 뿐인 모조 다도인이 되면 안 된다 한다.(*4) 연찬을 게을리 하지 말라 한다.(*5) 다도에 룰 같은 건 없으며 마음대로 하라 하며 그러면 새로운 다도가 개화할 수도 있을 거라 한다.(*6) 배움은 하나부터 배워 열을 알고 열에서 하나로 돌아가는 법이라 한다. 이렇게 반복하고 나서야 보이는 것이 있다 한다.(*7)

다도에 신분 상하는 없으니 서번트와 마스터는 동등하다 한다. 좋아하는 건 금전도 있지만 그보다 재미있는 것이라 한다. 다도에 심취한 이유가 그것이 원인이었다. 싫어하는 건 수박에 설탕 뿌리는 것이다. 이러면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없다 한다. 성배는 하나 넘겨주면 비싸게 팔아 이익 절반만 가져가겠다 한다.(*8)

서번트로 소환된 리큐의 모습은 덧없는 미녀인데 이는 히데츠구 안건 때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비참하게 처형된 코마히메의 영혼이 방황하다 어떤 곳에서 마찬가지로 히데요시에게 앙갚음을 가진 리큐와 융합해 혼연일체의 영기가 되어 영령이 된 까닭이다. 딸과 이별한 부모인 리큐와 부모와 이별한 딸인 코마히메는 각각 분노하고 슬퍼하며 서로를 가엾이 어겨 하나가 되었다. 코마히메의 모습을 한 건 히데요시에 대한 리큐의 강렬한 시위이기도 하다. 한편 리큐는 무고하게 죽은 약한 자들의 편이 되고 싶어 하지만 자신도 그 망집에 빠져 있으며 이를 깨닿지 못하고 있으며 코마히메는 그런 리큐의 분노와 망집을 연민하면서도 함께 있어주고 있다. 덧붙여 코마히메는 말차가 너무 써서 별로라 한다.(*9)(*10)

칼데아에 소환되어 제3재림에 이르면 메인 인격이 코마히메의 것으로 교체된다. 좋아하는 건 비파를 연주하는 것이고 싫어하는 건 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쓴 말차는 단 과자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별개로 친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없으며 성배를 원하는 리큐에게 떽 한다.(*11) 자유연애가 기본이 된 현대가 기쁘다 한다. 마스터를 섬기는 건 정말 즐거워 두근두근 콩닥거리는 매일이라 한다. 자신이 현세에 머물게 해 준 리큐에게 감사하고 있다. 차에 가다로운 부분만 조금 너그럽게 봐 달라 한다. 이렇게 소환된 기회로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정말 행복했음을 느낀다 한다. 기회가 되면 마스터와 같이 자기 고향을 방문하고 싶은데 여비는 리큐가 내라 한다.(*12) 원한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자신같은 약한 자들을 대신하여 리큐가 화를 내 주기에 온 세상이 증오스럽지는 않다 한다.(*13)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의 주요 인물이다. 칼데아의 룰러(히미코)가 지금은 멸망해 있어야 할 야마타이국에서 SOS 신호가 왔다고 해서 뒤져보니 현대 풍으로 리파인된 신 야마타이국이라는 특이점이 있어서 레이시프트하게 된다. 조금 특수해서 서번트는 3명만 올 수 있었고 재비뽑기해서 어벤저(오다 노부나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오키타 소우지 얼터의 3인이 따라왔다.(*14) 그렇게 가 보니 상처투성이의 아이가 따라오라 해서 따라갔는데 서번트가 된 룰러(이요)가 짐승머리를 한 남자와 싸우고 있었다. 아이가 도망치게 하려고 약해진 몸으로 시간을 벌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칼데아 측을 대리고 와서 싸우게 된다.(*15) 수인 병사들을 쓰러뜨리자 짐승 머리 남자는 마가츠카미를 쓰러뜨린 건 겉멋이 아닌 것 같다며 병사들에게 아이를 기습하도록 시킨다. 거기에 정신이 팔린 사이 달아난다.(*16) 힘이 다 한 이요가 쓰러져서 근처에 있던 자판기가 있는 암자로 간다. 아무도 없겠거니 들어간 놋부가 진흙탕 함정에 빠지고 암자의 주인인 버서커(센노 리큐)가 나온다.(*17) 올해의 적은 짐승 머리를 한 검사가 된 쿠코치히코, 이 쪽 편에 들어간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이시다 미츠나리다.(*18)

이 특이점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독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대로 있으면 서번트도 반나절을 못 견디고 꼼짝하지 못 할 독이다. 버서커(센노 리큐)의 차에는 기혈을 뚫어 심신을 가다듬고 오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이 있어 이 독을 중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진지작성으로 독의 영향을 안 받는 공간인 암자를 만들었다.(*19) 독을 중화하는 효과는 차를 마시고 하루 정도 지속된다.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것 저것 찾아다니려면 하루에 한 번 암자로 돌아오는 수고를 해야 할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이 특이점은 여러 개의 떠있는 땅이 이어져 그 사이에 검은 진흙같은 통행이 어려운 늪으로 채워져 있었고 이 암자는 그 위를 날아다닐 수 있게 개조된 GO암이라(리큐가 만든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운반 가능한 황금 다실이 이것의 프로토타입이다) 버서커(센노 리큐)가 보수(한 잔 마시는 것으로 독을 영구히 중화할 수 있는 차의 제작을 위해 차 재료를 구해달라 한다)를 받는 것으로 일행을 실어 날라주기로 한다.(*20) 한편 GO암은 리큐의 보구이기도 한데 리큐의 개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 리큐가 원하는 돈이 동력이 된다. 그래서 이를 움직이기 위해 찻집 장사도 하게 된다.(*21) 칼데아 측이 GO암을 움직이기 위해 찻집 장사를 하자 이시나 미츠나리는 뭔가 돈을 모으는 이유가 있을 거라 짐작해 그에 대응해서 찻집을 운영한다.(*22) 비슷한 맛에 더 싼 값으로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려 했는데(*23) 노부나가가 그럼 리뉴얼을 하자며 가게 이름을 원조 히미코 찻집으로 바꾸고 신선조 세트니 혼노지 염상 세트니 마신 상 세트니 히미코 세트니 상품을 끼워 팔아먹기 시작했다. 이게 잘 먹혀서 충분한 돈을 벌게 된다.(*24)

이시다 미츠나리 쪽에서 회담을 요청해 버서커(센노 리큐)의 다실을 쓰기로 했다. 리큐는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미츠나리랑 마주하기 싫다는 핑계로 장소만 빌려주기로 했다.(*25) 아무튼 회담에서 미츠나리는 이 공간을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국가로 만들 생각이니 칼데아 측에게 손 때고 떠나라 한다. 당연히 단칼에 거절당했는데 거절당할 걸 알지만 자신이 만든 법을 따라야 한다며 굳이 찾아왔다 한다.(*26)

세키가하라를 연상케 하는 칼데아와 이시다 미츠나리 군의 싸움은 서로 비등하게 싸우나 했더니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배신해서 좌익이 박살나고 룰러(이요)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붙잡힌다. 그리고 버서커(센노 리큐)가 배신해서 도망치려 한 중앙의 노부나가도 붙잡힌다.(*27) 우익에서 쿠코치히코의 군을 압도하던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야마나미가 인질로 이요와 주인공을 보여주자 전투를 포기하고 쿠코치히코의 검에 쓰러진다.(*28) 압승한 미츠나리는 포박한 칼데아 측을 자기 계획의 미끼로 쓸 생각이라며 감옥에 가둔다.(*29)

한편 칼데아의 통신이 복구되어 연락했는데 주인공이 아니라 버서커(센노 리큐)와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받아 버렸다. 이들은 자신들이 배신한 건 빼고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붙잡힌 일행이 위험하다며 증원을 부탁한다. 그 와중에 미츠나리의 목적이 히데요리를 왕으로 만드는 거라는 발언을 들은 버서커(차차)가 영기가 변하며 폭주해 말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죽일 기세로 기절시켜 붙잡아둔다.(*30) 이 통신에서 히데요리의 이름을 댄 건 이시다 미츠나리가 그러면 버서커(차차)도 이 특이점으로 올 테고 그것도 써 먹을 거라 판단해서였다. 그리고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미츠나리 쪽에 붙은 건 버서커(센노 리큐)가 손을 써서 야마나미의 생전 애인 아케사토의 혼을 미츠나리에게 인도해 줘 인질로 써서였다.(*31) 버서커(센노 리큐)는 아케사토를 잘 돌봐주고 있었고 별개 행동하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구출한다.(*32)

리큐의 차가 없으면 오래 움직일 수 없어 감옥에서 탈출할 방법이 없었는데 전투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미리 차를 챙겨 뒀다. 쿠코치히코가 룰러(이요)와 슈샤를 대려간 후 탈출을 감행한다.(*33) 리큐가 여자의 몸을 하고 있었던 건 도요토미 히데요시 때문에 억울하기 죽은 코마히메가 융합해서였다. 천하만민을 대표해서 이시다 미츠나리의 처형식을 거행하겠다 한다.(*34) 미츠나리는 코마히메를 죽인 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지만 안 통했고 소를 죽이고 대를 살리는 인간의 본성은 짐승이라 하는 리큐에게 할 말을 잃는다.(*35) 리큐는 처음부터 쿠코치히코와 짜고 있었으며 이 특이점의 약한 영혼들을 오랜 세월에 걸쳐 자신의 몸에 담았고 그렇게 만들어진 '흑'이 짐승의 신을 부르는 제물이 된다 한다.(*36)

슈샤의 정체는 버서커(차차)의 첫째 아들이자 도요토미의 진정한 정통인 도요토미 츠루마츠였다. 이승에 미련이 있어서 이 공간에 온 걸 버서커(센노 리큐)가 써먹기로 했다. 제물은 사실 뭐든 상관없지만 자신의 목적대로라면 히데요시놈의 자녀가 제일이라 생각해서였다. 이시다 미츠나리에게도 원망은 없었다. 그저 히데요시가 남의 아픔따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부류니 히데요시의 손(일륜)이 닿지 않는 경계에서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신뢰하는 신하, 잃어버린 아이 등을 짓밟으려 한 것이다.(*37)

버서커(센노 리큐)가 다루는 '흑'의 정체는 조수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검은 피, 망자의 영혼이 응축된 시노케가레라는 개념 그 자체다. 이 특이점에 만연한 공기도 농도는 다르지만 근본은 시노케가레다. 이는 쿠나국에서도 금기로 여겨진 신으로 쿠나의 시조가 짐승의 검과 멸망의 무녀로 봉인했었다.(*38)

리큐는 이요 대신 히미코를 제물로 사용했다. 일륜의 아이에 일륜의 무녀와 시조의 짐승를 제뮬로 써 조수를 완전히 이쪽 세계로 끌어들였다. 리큐는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꿈꾸던 완벽한 '흑'이라며 이걸로 세상을 덮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고요한 정취의 세계를 만들려 하나 쿠코치히코가 통수를 친다. 리큐와의 약정은 시조를 소생시키는 것이었고 그게 이루어졌으니 약정이 끝났다 한다. 지난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빛으로 인도되었던 쿠로치히코는 이 짐승 머리의 몸을 되찾아 그대로 빛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언젠가 시조의 짐승은 깨어날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죽은 자의 영혼은 늘어나니 후세에 깨어나 버리면 손 쓸 도리가 없다며 무리해서라도 자기 시대에서 께어나게 한 후 시조의 짐성의 유일한 약점인 짐승의 검을 사용해 혼자서 죄를 전부 덮어 시조의 짐승과 길동무행을 할 생각이었다. 이시다 미츠나리의 통수를 친 건 미안한 짓이지만 버서커(센노 리큐)는 예전의 자신과 같은 욕심만을 위해 세상을 덮으려는 속물이라며 가책 없이 베어버리려 한다. 하지만 리큐 역시 짐승의 검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기에 짐승의 검을 자기 몸 속에 거두어들이는 것으로 봉인한 후 짐승의 지혜 따위가 인간을 이길 수 없다 조롱하곤 쿠코치히코도 '흑'에 삼켜지게 한다. 삼켜지기 전 히미코에게 멸망의 무녀인 이요에게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라 말을 남겼다.(*39)

대책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시다 미츠나리가 쓰러진 버서커(차차)를 끌고 칼데아 측에 접근했다. 미츠나리는 자기 때문에 도요토미가 멸망했고 그런 자신을 외면하고 있었다며 싸움이 끝나면 어떤 처단도 받겠다 했고 버서커(차차)가 미츠나리에게 배신당할 일은 없다고 옹호해서 손을 잡게 된다.(*40) 리큐의 차가 독을 중화하니 검은 피도 중화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가설을 세우고 차로 수공을 가하기로 한다.(*41) 먼저 령주 버프를 건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으로 조수의 발을 묶고 신선조 3인방이 리큐의 시선을 끄는 사이 룰러(이요)가 어스름에 저무는 달의 구슬을 발동한다.(*42) 동시에 조수가 이요를 삼켜 버렸는데 이요의 파멸의 성질을 가진 어둠의 힘이 조수의 신격을 떨어뜨렸다. 그것만으로는 무한정 솟아 오르는 검은 피의 물량 앞에서 언젠가 삼켜저 도로 복구될 터였으나 령주 버프를 또 건 연옥 얼터의 절검 무궁삼단으로 벽을 부수고 그 곳을 통해 이시다 미츠나리의 말차가 쏟아져 들어왔다.(*43) 이것이 가능한 건 신야마타이국에 유통하는 차가 버서커(센노 리큐)의 부탁으로 전부 이시다 미츠나리의 지휘로 재배, 관리되었기 때문이다. 수공이라는 아이디어는 히데요시가 빗츄 타카마츠성을 공략할 때 쓴 수공에서 따 왔다.(*44)

리큐는 차로 수공한 걸 보고 이런 건 다도가 아니라며 미츠나리를 공격했으나 일련의 계략으로 약해진 '흑'에서 다시 빠져나온 쿠코치히코가 막아준다. 쿠코치히코가 칼데아를 돕기로 한 건 건 이시다 미츠나리를 친구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모일 사람이 다 모여 리큐와 칼데아 연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다.(*45)

마지막으로 룰러(이요)의 이요 킥에 맞은 조수는 소멸한다.(*46) 다 끝나나 싶었더니 리큐가 약자의 대표로서 강함을 탐하는 자들을 어찌하는 것을 넘어 이 세상 자체가 잘못된 거라며 강한 자 약한 자 가리지 않고 모조리 '흑'으로 덮어버리는 것으로 모두가 고요와 함께 살아가는 검은 세상을 만들겠다 한다. 리큐에게 거두어진 수많은 영혼들의 상념과 원한은 그녀의 피를 조수의 검은 피와 필적하게 만들어줬다.(*47)

먼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세계를 구하라는 고행을 강요받은 것에서 해방시켜 준다며 차를 권하는데 주인공이 그런 검은 세상이 즐거울 리가 없다 하자 그것이 사실이긴 하나 자신은 약자를 위해 화를 내야 한다고 반론하려 했지만 리큐와 융합해 있던 코마히메가 자신은 세상 전부를 원망하지 않으며 살아온 시간은 물론 리큐와 융합하여 보낸 한때도 즐거웠다며 그만두라 한다. 자신의 차를 맛본 리큐는 맛이 없어졌다 하며 그저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건네며 즐기면 됬는데 어느 시점에서 자신이 미쳐버린 것 같다며(*48) 자신의 몸을 코마히메에게 돌려주고 이 특이점에서 해매는 영혼들을 빛의 땅 나라이카나이로 인도하겠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언젠가 다시 만나 다도하자 하고 소멸한다.(*49) 그것으로 나머지 일행도 검은 피에서 해방되었다. 몸을 되찾은 코마히메에게 이시다 미츠나리와 버서커(차차)가 그녀가 그렇게 된건 다 자기들 잘못이라며 벌을 받겠다 하자 코마히메는 두 사람 다 이번 일로 충분히 괴로움을 겪었으니 괜찮다 한다.(*50)

구다구다 전통의 오마케에 따르면 코마히메는 소멸하지 않았고 레이시프트를 하는 걸 보고 칼데아로 따라왔다. 그리고 리큐가 부활해 버렸다. 리큐의 처우는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에게 맡기기로 하고 그 사이 슬라임 점성이 될 때 까지 말차에 단 걸 퍼붓는 코마히메를 본 리큐가 그딴 건 다도가 아니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포함해서 코마히메를 교육하기로 한다.(*51) 코마히메의 차는 리큐의 교육을 받고 최고급 다기를 써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52) 그런 와중에 신 야마타이국 특이점이 다시 부활했다. 이전의 검은 피는 사라졌고 대신 찻물이 섬 주변을 덮어버렸다. 섬 중앙에 생긴 거대한 찻줄기 같은 곳에 자리잡은 수수께끼의 다인X는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를 열겠다 하며 칼데아 측이 그러던지 말던지 하자 찻물을 부어 변모시킨 성배를 우승상품으로 건다.(*53) 그래서 성배를 회수하러 다시 가게 되는데 리큐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코마히메를 추천해서 가게 된다.(*54) 여차저차해서 섬 곳곳에 있던 최강 다인들을 쓰러뜨리고 회장에 도착하자 주모자가 맞이해 주는데 그 정체는 성배의 힘을 사용해 코마히메와 별개의 몸을 갖게 된 슈퍼 리큐였다. 반성했다는 리큐가 또 이런 일을 벌인 건 말차라떼라는 게 너무 좆같아서 세상에 존재해선 안된다며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55) 그런 리큐를 쓰러뜨리자 코마히메의 차가 맛있어졌다. 이전에 맛이 없었던 건 몸도 마음도 긴장되어 굳어 있어서였으며 그런 코마히메의 어깨의 힘을 빼기 위해 이번 일을 벌인 거라 한다. 이에 화난 코마히메가 리큐를 처벌하기 위해 지옥으로 끌고 간다.(*56)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꽃밭에서 꽃을 살폈다. 꽃에 독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자 거기서 서번트의 혀가 마비될 차의 재료를 구하려 한다. 만약 평범한 독이면 독살용으로 쓰겠다 한다. 한편 코마는 어서 돌아가서 인터넷 하고 싶으니까 몸을 빌려달라 한다.(*57)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특이점에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매장금이 있다는 헛소문을 들은 리큐가 마침 캠프 영상을 보고 캠핑 가고 싶다는 코마히메에게 편승해 매장금이 있다는 곳으로 캠핑이라는 명목으로 간다. 코마히메는 체력이 방전되고, 리큐는 매장금을 노리는 서번트들을 참교육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걸려서 혼난다.(*58)


버서커(센노 리큐)가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받았다는 이스터애그처럼 생긴 물건이 다기인지 아닌지 물으러 와서 주인공들이 떠난 후(*59) 애비게일은 발레에 흥미를 보인다. 멜트리리스는 발레란 게 그렇게 아무나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충고하고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는 발레를 동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다. 이에 애비게일은 다시 호두까끼 인형을 보며 멜트리리스에게 질문하고자 한다.(*60)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특이점이 생겼다. 무척 반응이 희미해 얼마 안 가 자연소멸할 국소특이점으로 여겨졌지만 산타 마을로 유명한 라플란드가 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또 산타 관련이겠거니 했다.(*61) 리큐가 가져온 물건이 일종의 플루트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특이점에 산타 마을이 포함되어 있어 역대 산타가 모여서 기대한다. (*62)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리큐가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받았다는 이스터애그처럼 생긴 물건을 가져오는데 이게 대체 뭐하는 물건인지 아무도 몰랐다.(*63) 거기다 그 물건을 찾았다는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그런 거 자긴 모른다 한다. 거기에 멋대로 분실되기까지 한다.(*64) 이벤트의 에필로그에 따르면 본 크리스마스 특이점에서 얼굴을 내민 수수께끼의 서번트의 마력 파동을 관측하니 그 알 수 없는 물건에도 해당 서번트의 파동이 보였다. 그 서번트의 정체를 모르기에 이 물건은 무엇인가에 관한 건 이번 이벤트에서는 그저 의문으로 남게 된다.(*65)


센노 리큐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와비의 극치 랭크 A-는 리큐가 일생을 바쳐 추구해 온 아직 도달하지 못 한 와비차의 극치이자 와비의 괴물인 리큐의 심연에서 응축된 흑의 다도다.(*66)
→ 한 송이의 꽃 랭크 B는 세상에 꽃은 한 송이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하는, 자신이 찾아낸 가치 이외의 것을 한번도 되집어보지 않는 리큐의 오만한 의지의 발로다.(*67)
→ 유현한 흑 랭크 A는 리큐가 지고로 여기는 흑색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칠하는 검은 세계를 가져오고자 하는 리큐의 망집과 광기다.(*68)
→ 융통무애 랭크 B는 다도에 작법은 없다는 리큐의 자유로운 창의로, 자신의 가치가 전부라는 리큐의 오만함과 활달함을 겸비한다.(*69)

■ 보구 일기일회는 고유결계의 일종으로 리큐가 생애의 모든 것을 걸고 완성시킨 다도의 극치인 일객일석의 다석이자 초암다실이라는 극히 좁은 공간이다. 여기서 차를 대접받은 자는 리큐의 흑에 마음이 영혼까지 굴복한다. 그렇게 포섭된 자는 본래의 능력을 제한당하고 강제적으로 리큐의 다도의 이치에 종속된다. 빈약한 영기라면 으깨져버릴 압력을 발휘하는데 리큐의 혼이 가지는 초 중력이다. 최대포착은 1명이지만 여러 인원을 동시에 대접하는 것도 가능하다.(*70)

■ 둘이 분리되어 있을 때 체력이 없다시피한 코마히메가 뻗어버린 후 다시 합치면 리큐도 행동불능이 된다.(*71)


이외, 센노 리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제1, 제2 재림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왜 성별이 바뀌었냐고 당황하는 아쳐(오다 노부나가)를 보면 댁도 마찬가지 아니냐 한다.(*72) 수영복 노부나가를 보면 정취가 느껴진다 하며 같이 리큐 부기우기를 하자고 하자 거절한다.(*73)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리큐가 한 번 노부나가를 흙탕물에 빠뜨리고 차를 마시게 하는 것으로 모테나시(대접)를 하는 걸 보고 노부나가가 외관은 몰라도 이건 확실히 리큐라 하며 옛날부터 그런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한다.(*74)
→ 다도를 즐기는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를 보면 그간 연찬한 솜씨를 보고 싶다 한다.(*75)
→ 셋쇼인 키아라를 보면 자기가 말하는 건 주제넘치만 이런 업보가 있냐며 충격받았다 하며 언젠가 다실에서 마주하고 싶다 한다.(*76)
→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자연체라 한다. 그 정성에 진심으로 감복해서 제자기 되고 싶니 한다.(*77)
→ 칼데아에 소환되면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에게 특이점에서 한 일이 죄송하다 하며 사죄의 의미로 신선조들을 자기가 마련한 자리에 초대한다 한다. 단무지도 준비해 두었다.(*78)
→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가 끝난 후 물어 보면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선악의 극한을 몸으로 채현한 것 같은 파격적인 자로 그렇기에 자신은 그를 용서할 수 없고 다시 만나면 죽빵 한 대 날려주겠다 한다.(*79) 이시다 미츠나리는 그만의 길이 있고 자기랑 양립하지 못 했으니 그런 결말이 나온 것도 운명이라 하며 이시다의 다도는 어깨의 힘을 빼는 게 좋을 것 같다 한다.(*80)
→ 캐스터(장각)은 리큐의 차 끓이는 솜씨는 인정하지만 검정은 너무 수수하다며 노랑이 좋다 타령한다.(*81)
→ 룰러(우에스기 겐신)는 리큐를 차성이라 부르며, 차성이 자기를 불러줘서 영광이라 한다. 차의 작법에 어둡지만 도전해 보려 하다가 등의 비천보탑이 걸려 초암다실에 못 들어간다.(*82)

■ 코마히메의 인격이 메인인 제3재림일 때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버서커(차차)와 어릴 적 같이 논 적이 있었다.(*83)
→ 룰러(이요)와 현대의 여고생을 흉내내고 싶다 한다.(*84)
→ 룰러(히미코)를 보면 모든 게 커다랗다며 커지는 비법 좀 알려달라 한다.(*85)
→ 아쳐(세이 쇼나곤)의 옷차람이 찬란하고 재밌다며 자기도 저런 화려운 옷차림을 해 보고 싶다 한다. 검정이 좋다는 리큐의 응답을 듣고 한숨 쉰다.(*86)
→ 캐스터(현장삼장)은 돈을 좋아하는 리큐와 달리 진짜배기 고승이라 조심하라 한다. 덤으로 덕이 높아서 모든 것이 커다란 것 같다 한다.(*87)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자신이 덧없게 느껴지는 가날픈 미소녀니 자꾸 처다보지 마라 한다. 그러다가 이런 즐겁고 행복하고 평범한 나날을 보낼 수 있나니 자긴 복 받은 것 같다며 계속 자길 곁에 둬 달라며 당신(あなた様)이라 부른다.(*88)
→ 얼터 에고(태세성군) 은 코마히메와는 사이 좋은데 리큐가 자기 몸을 쭉 바라본다 하며 방심은 금물이라 한다.(*89)

■ 리큐는 검은색을 좋아한다.(*90) 코마히메는 복장이 온통 검은색이라 더위에 약하다.(*91)

■ 리큐의 차는 말차답지 않게 달콤하고 기혈을 뚫어 심신을 가다듬고 오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이 있다.(*92)

■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나온 치비놋부의 변종인 오차 놋부는 지난 아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나온 마가츠카미의 잔재인 하니와 놋부들이 이 특이점에 붙잡혔고(*93) 버서커(센노 리큐)가 준 차를 마시고 와비와 사비를 알게 되어 통상의 놋부보다 아름답고 지능도 높은 변종이다. 이 땅의 독에 적응해서 거대한 찻잔에 몸을 담그고 다닌다.(*94)(*95) 머리 좋은 개체는 리큐의 지도를 받아 말도 한다.(*96)

■ 과거 회상을 보면 리큐는 다이묘에게 뇌물을 주어 사욕을 채운 것으로 이시다 미츠나리에 의해 죄목이 정해져 할복당했는데 상인이 돈을 버는 게 뭐가 나쁘냐 하며 이런 일을 계속하면 인심이 도요토미에게 벗어날 거라 한 후 배를 가르고 히데요시를 저주하며 죽었다.(*97)

■ 룰러(이요)가 리큐에게 말차 라떼를 만들어 달라 하는데 이는 리큐가 싫어하는 귀문이다.(*98)(*99)

■ 서번트 유니버스 쪽 란마루 X가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오마케에서 은하 두 세개 뛰어넘어 사 왔다는 유성 말차라는 걸 선보인다. 그리고 사우전드 리큐 별를 멸망시켰다는 전설의 유성차수(茶獣)가 유성 말차를 노려 온다. 유성말차를 먹이로 성장하는 위험한 거인으로 전설에서 수수께끼의 성검사 X에게 멸망했다 한다.(*100) 후에 히로인 X가 말하길 유성말차는 4시즌 전쯤 은하에서 유행했으며 차가 먹고 싶어지면 사냥했다 한다.(*101)

■ 생전의 코마히메는 동국 제일의 미소녀였다 한다.(*102)
그리고 리큐가 코마히메는 동국 제일의 막손이라 불렸다 하는데 코마히메가 부정한다.(*103)
그리고 매번 말차만 간식으로 나오는게 짜증나서 직접 우유를 부어 말차라떼를 만들기를 반복하다 보니 말차라떼 만드는 솜씨는 리큐를 넘었다 한다.(*104)
그리고 코마히메는 야체는 안 먹고 고기를 좋아한다.(*105)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코마히메는 창피하다니 귀찮다니 그냥 초콜릿을 매점에서 사 오겠다니 하며 별 의욕이 없는데 리큐가 발렌타인은 전쟁이니 살아남은 초콜릿은 하나 뿐이니 수제 초콜릿으로 완성하지 못 하면 못 나가게 방에 결계를 쳤다니 하며 적극적으로 만들 것을 강요한다.(*106) 헌데 완성하고 보니 초콜릿이 쓸데없이 맛있어서 이걸 갖고 코마히메는 말차라떼랑 어울린다 하고 리큐는 그냥 말차에 어울린다 하며 다투며 막 먹다 보니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발렌타인 선물은 코마히메의 말차 초코라떼와 리큐의 후노야키 초코가 되었다. 리큐가 이 자리에서만은 말차 라떼를 허락해 준다 한다.(*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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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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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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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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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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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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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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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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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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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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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전국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널리 이름을 떨친 상인이자 다도인. 아명은 타나카 요시로, 후에 법명을 센노 소에키, 호센사이로 붙였다. 널리 알려진 리큐라는 이름은 거사(居士). 와비차(侘び茶)의 완성자로서 알려졌으며 명물을 떠받드는 기존 가치관을 부정했고 획기적인 변혁과 새로운 가치관을 자신의 차로 세상에 내놓았다. 또한 시대의 천하인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근으로서 여러 다이묘들에게 은연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다. / 언뜻 보면 가냘픈 체구지만 남다른 힘을 지녔으며 겉모습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무겁다. 「외관이나 형태(모양) 따위 사소한 일.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그렇기에 리큐이오니」 「글쎄요? 무언가 좋지 않은 것이라도 보셨습니까? 예에, 손 같은 것이 제 뒤에? 그거 참 기이하게도…… 리큐, 당혹」 / 사카이의 대상인이었던 리큐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다도 스승으로 고용되어 다도뿐만 아니라 총포 등의 조달에도 그 수완을 발휘했다. 혼노지의 변 이후 하시바 히데요시를 섬기며 여러 다이묘와의 사이를 중재하는 등 다도를 통해 정계에 다대한 영향력을 지녔다. 명물에 사로잡히지 않는 새로운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는 와비차를 완성시켜 리큐 7철로 대표되는 수많은 제자를 거느리는 등 자신의 다도를 세상에 널리 퍼트렸다. 하지만 그 너무 큰 영향력은 히데요시와의 마찰을 낳아 도요토미 정권 내외에서 리큐의 입장은 점점 고립되어 간다. 「고개를 숙여 지킬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고개를 숙였기에 지키지 못하는 것도 있사옵니다」 / 전통이나 격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가치관인 리큐의 차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자신의 가치관을 세상에 퍼트리는 것에 대해서는 일체의 타협을 불허하며 그런 오만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큐의 태도는 천하인이던 히데요시의 심기를 건드려 결국 할복 명령을 받게 된다. 「인생 칠십세, 에잇! 야압! 하압!, 나의 이 보검으로, 신불도 나와 함께 죽여 버려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칼을 손에 들고, 지금, 하늘에 이 몸을 내놓는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인연 Lv.1 고금의 영걸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다니, 서번트라는 것도 꽤 유쾌한 것이군요. 그런데 버서커라는 것은 어떠한 클래스인지요? 예에? 광전사 말인가요? 이 리큐가? / 인연 Lv.2 역시나 제가 버서커라는 것은 찬동하기 어렵사옵니다. 네, 다소 불만이 없다고 하면 거짓이 되겠지요. 리큐, 분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인연 Lv.3 사람은 외관보다는 얼마나 실속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마스터 님도 모양새만 뛰어난 모조 다도인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마이룸 대사

*5 마스터 님, 나날의 연찬이야말로 자신을 높이는 길이옵니다. 결코 게을리 하지 마시기를. 이 리큐가 보고 있겠습니다. 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마이룸 대사

*6 다도에 룰 따위 필요 없습니다. 부디 당신 마음대로 하시지요. 그리하면 새로운 다도가 개화할 수도 있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상점 대사

*7 배움이란 하나부터 배워 열을 알고 열에서 하나로 되돌아가는 법. 반복하고 나서야 보이는 것도 있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마이룸 대사

*8 주종 말이십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한번 다실에 들어가면 다도에 신분의 상하는 없습니다. 즉, 모두가 평등한 그저 한 사람의 인간이옵니다. / 좋아하는 것? 금전이라고 하면 조금 시시하군요. 네, 역시 재미있는 것이려나요. 다도에 심취했던 것도 그것이 원인이니 말입니다. / 싫어하는 것…… 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수박에 설탕을 뿌리는 짓은 탐탁지 않습니다. 그 본래의 맛을 즐기지 않고서야, 어찌하겠습니까. / 듣자 하니 마스터 님은 성배를 몇 개 가지고 계신다지요. 염치없는 말이지만 그 성배, 부디 제게도 하나 양도해 주십시오. 그리하면 마스터 님의 성배에 제가 가치를 부여해 비싸게 팔아넘길 터이니. 물론 이익은 절반. 서로 대만족이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그 덧없는 외모는 데와의 코마히메로부터. 동국 제일의 미모로 알려진 코마히메는 히데요시의 조카이자 관백인 도요토미 히데츠구에게 첫눈에 반해져 측실로서 시집 가게 되었다. 15세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고 쿄로 옮겨져, 관백의 후궁이 된다. ―――될 터였다. 쿄에 도착한 직후의 코마히메를 맞이한 것은 헤데츠구의 모반죄의 연좌로 처형하겠다는 소식이였다. 정식 측실이 되기 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처사에는 각 방면에서 처형의 중지를 촉구하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히데요시도 마침내 이를 무시할 수 없어 처형의 중지를 명했으나 이미 때 늦었고 코마히메의 목숨은 산조가와라의 이슬이 되어 사라졌던 것이다. 「죄 없는 몸이 세상의 흐림에 방해받아 함께 저승에 가게 된다면 다섯 덕목에 거스른 죗값은 치루지 않아도 되겠지요 죄를 끊는 아미타불의 검에 베이는 몸 어디에 다섯 장해가 있겠습니까」 시신은 유족에게 인도되지도 못하고 강변에 뚫린 구멍에다 내던져졌다. 그녀의 영혼은 방황하다 이윽고 어떤 곳에서 리큐와의 융합으로 영령으로의 영기를 얻게 되었다. 이는 리큐의 히데요시에 대한 앙갚음 때문이며, 처형된 코마히메의 몸을 취하고 있는 것도 히데요시에 대한 강렬한 시위였던 것이다. 무고하게 죽어 간 약한 자들의 한을 풀고 싶었던 리큐였지만, 자기 자신도 그 망집에 사로잡혔음에는 깨닫지 못하였다. 상냥한 코마히메는 그런 리큐의 분노와 망집을 연민하면서도, 함께 있고자 바랐고 리큐와 코마 공주는 혼연 일체의 영기가 되어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말차는 써서 너무 별로라고 할까요 뭐랄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물과 같이 꽃과 같이 : 물과 같이. 흘러가는 물과 같이, 유연하고 가볍게, 자유롭고 활달하게 그 몸을 태우는 분노를 흘려보내어. 꽃과 같이. 들에 핀 꽃과 같이, 남몰래 화려하게, 건강하고 쾌활하게 그 마음은 머나먼 고향의 하늘에. 딸과 이별한 부모와 부모와 이별한 딸. 두 개의 갈 곳 없는 마음은 그 땅에서 만난다. 한쪽은 그 실정에 분노하고 한쪽은 그 실정을 슬퍼하여, 그리고 서로를 가엾이 여겨 영혼을 겹쳤다.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듯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듯이 두 영혼은 있는 그대로 원만하고 가지런히 그 모습을 하나로 취한다. 「그리하여 리큐는 코마히메이며 코마히메는 리큐인 것이옵니다」이 차시를 리큐라고 생각하시고 이 찻그릇을 코마히메라고 생각하시어 있는 그대로 저희를 받아들여 주신 당신에 대한 마음을 지금 이 자리에 담아서. ―――물과 같이, 꽃과 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인연예장 설명

*11 좋아하는 것 말이옵니까? 비파를 연주하는 것이 좋사옵니다. 지금이니 하는 말이지만, 차는 조금... 뭐라 할까, 조금 어깨가 결린다고 할까... 아, 리큐 님의 자리는 별개이옵니다. / 싫어하는 것...말이옵니까. 쓴 것은 꺼려지옵니다. 그렇게 따지면 말차도 쓰기에 조금 꺼려지옵니다만, 그만큼 차석에서는 단 과자도 잔뜩 먹을 수 있기에...후후. / 원망을 이루어 주는 성배...그런 것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아뇨. 역시 되었사옵니다. ......어머? 리큐 님께선 묘하게 바라시는 듯하옵니다. 안 되옵니다. 무리하게 조르시면. 마스터 님께서도 곤란해하시옵기에. 떽.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2 코마가 살던 시대에는 정략결혼이 전부였사옵기에, 스스로의 자유로 무언가를 결정하지는 못했사옵니다. 그건 그렇고, 현대는 자유연애가 기본이라 들었사옵니다만? 정말 기쁜 일이옵니다. / 마스터 님을 섬기는 건 정말로 즐겁사옵니다. 네. 두근두근 콩닥콩닥거리는 매일이옵니다. / 리큐 님께는 감사하고 있사옵니다. 이렇게, 코마가 현세에 머무를 수 있는 것도, 리큐 님께서 도와주신 덕택이지요. 그렇긴 하지만, 차에 까다로우시기에 조금 너그러이 봐 주셨으면. / 부모의 자식 생각...자식의 부모 생각. 이번 기회로 안 듯하옵니다. 네. 코마는 아버님, 어머님의 자식으로 태어나 정말로 행복했사옵니다. / 코마의 고향은 데와노쿠니이옵니다. 아름다운 ???에 둘러싸인 좋은 곳이었사옵니다. 원컨대, 언젠가 마스터 님과 함께 방문하고 싶사옵니다. 네. 여비는 리큐 님 부담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3 (인연 레벨 4) 원한이 없다..면 거짓말이옵니다만, 온 세상이 증오스럽냐 하면 그것 또한 거짓이옵니다. 이리도 미약한 저를 대신하여, 리큐 님께서 화를 내 주셨사옵니다. 모든 소리 없는 약한 자들을 대신하여, 화를 내 주신 것이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4 놋부 : 그래서, 어디냐 여기는? 묘하게 운치가 있는 곳이잖냐 / 오키타 : 부활한 야마뭐시기인가... 아니에요? / [구다구다해져 와버렸다?] / 로빈치 : 일단 레이시프트는 잘 된 모양이네 그럼, 앞은 잘부탁해 / 놋부 : 매번 너무 던지잖아!! / 로빈치 : 나한테 말해도 곤란한걸 어쨋든 좌표적으로는 그곳이 SOS 발신원인것은 틀림없어 아, 곧 차마실 시간이니 실례해도 되겠지? / 놋부 : 안되겠구먼 이 천재, 절묘하게 의욕이 없어 / 얼터 : 망했다, 확실히 간식을 먹고 출발했어야 했다. 슬픔 / 놋부 : 에에잇! 내 금평당(별사탕같은 대충 먹는거인듯)이라도 쳐먹어라! 어이, 야마타이국 여왕! 이건 대체 어케된거냐!? 아무리봐도 이전에 왔던 야마타이국이 아니잖아! 왠지 모르게 현대에도 통할법한 유구한 운치가 있는데 / 히미코 : 미안, 나도 잘 몰라 / 놋부 : 네놈이 망했을터인 야마타이국으로부터 SOS가 계속 왔다갔다 한다니까 일부러 내가 나온거 잖느냐! / 오키타 : 네-네, 놋부는 매미 껍대기라도 보고있으세요 그래서 그 SOS인가는 아직 나오고 있나요? / 히미코 : 그게 조금 반응이 흐릿해서... 조금 더 기합넣어서 찾아볼테니 기다려봐 / 로빈치 : 뭔가 알게되면 다시 알려줄테니 일단 통신은 끊을게 언제나의 일이지만 아무래도 통신이 불안정해 / 마슈 : 선배 힘내세요! 멤버선정 제비뽑기에서 탈락한건 유감이지만 다음엔 당첨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잘부탁드립니다! / 노부카츠 : 누님! 조심하십쇼! 얼굴빛나쁜 히토키리, 혹시나 할땐 누님의 방패가 되어라! 아니, 뭐가 안나와도 되어라! / 차차 : 오키타짱, 가지고온 도시락의 계란말이 달콤하니까 기대해도 좋아! / 놋부 : 마슈의 텐션 이상해지지 않았나? / 오키타 : 제비뽑기에서 제외된게 아쉬워 보였으니까요 / 놋부 : 하아... 하지만 내가 왜 이런 심부름꾼같은 일을 맡게된거냐 이래뵈도 정1위(관직)라고, 나, 사후지만 / 오키타 : 제비뽑기 결과라니 어쩔수없죠 그렇다고나 할까 멤버 선정이 제비뽑기라니.. 이걸로 괜찮나요, 칼데아 / 놋부 : 게다가 나와 네놈과 얼터 3기뿐이라니 칼데아의 리소스도 시덥찮구만 / 오키타 : 꽤나 이상한 특이점같아서 이거라도 힘내본것이라고 했으니 불평하지 말라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아이 : ..아우우.. / 오키타 : 아이입니까..? 것보다 그 몸은... / 얼터 : 어이, 그만해라 제육뭐시기, 겁에 질려있지 않은가 괜찮다, 배라도 고프나? / 아이 : ...고프지만, 아닌걸 ...여길, 따라와 / 놋부 : 그니까 내 망토 당기지 말라고! / 오키타 : 잘보면 이 아이, 상처투성이가 아닙니까. 마스터, 여긴! / [가자!] / 오키타 : 네! 그럼 제가 아이를 짊어질테니 이쪽으로 / 아이 : ....아우우 / 오키타 : 에? 오.. 오키타상은 무섭지않아요 미부무라(신선조 주둔지)에서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니깐요 / 얼터 : 내가 업지, 자, 여기다 / 아이 : ..우우으 ...! ...좋은 냄새 누나(언니) 좋아.. / 얼터 : 착하지, 이 아이는 마신상에게 맡겨라 / 오키타 : 그.. 그런, 내 얼터쪽이 나보다 아이에게 인기있다니...?! 칼이 길고 장발이어서인가요!? / 아이 : ....여기야, 빨리 / 오키타 : 조금 석연찮지만 어쨋든 갑시다 / 놋부 : 아-아, 내 망토, 구질구질해졌잖느냐.. / 얼터 : 달린다, 꼭 붙잡고 있어! / 아이 : ...응! / ??? : 사무직의 연속으로 몸이 둔해졌다고해도 칠칠치 못하네요! / 짐승머리의 남자 : 너는 이정도의 여자인것이다 이요. 나를 이길 도리가 있겠는가. 네 녀석은 히미코가 없는 야마타이국의 장식에 불과하다. / 이요 : 신경쓰이는걸 거침없이 말해주는건가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여기는 지나갈 수 없습니다! / 짐머남 : 여전히 어리석은 여자구나 / 이요 : 그 아이.. 잘 도망쳤으면 좋을텐데... 아니, 그것보다 지금은 내 걱정을 할때인가요 / 짐머남 : 멸망의 무녀여, 내가 이 손으로 인도해주마 / (총 탕탕) / 짐머남 : 큭!? 이건..! / 놋부 : 응? 쳐냇어? 나 아쳐때도 저격은 잘 못했으니까. 뭐 아무렇게나 때리면 맞겠지. 삼단쏘기는 그런것 아니겠느냐 그럼 화려하게 뿌려볼까! 이것이 마왕의 3단.... 우앗!? / 오키타 : 잠깐 기다려보세요, 저기서 습격당하고 있는게 당신의 동료인가요? / 아이 : 응... 부탁해! / 얼터 : 알겠다 내가 먼저가지 마스터, 이 아이를 부탁한다 / [맡겨줘] / 얼터 : 좋아.. 날아오른다! / 아이 : 슈사도.. 갈래...! / 오키타 : 엣!? 잠깐 기다리세요 내 얼터! / 얼터 : 이런, 더이상 멈출수 없다. / 오키타 : 마스터, 저아이가 내 얼터에 붙어서! 놋부, 우리도! / 놋부 : 에에잇, 애송이까지 붙어서 가버리면 적당히 쏘지 않으면 안되잖냐! 어쩔수없구만, 가자. 마스터! / 얼터 : 괜찮은가. 정체를 알수없는 녀석. 그리고 등뒤의 너 / 아이 : 굉장히 빨랐지만.. 괜찮은걸 / 얼터 : 응 용기있는건 좋은것이다 / 이요 : 당신은!? 기껏 도망쳤더니 왜 돌아온거에요?! / 아이 : 이요... 구하지 않으면... / 이요 : ...! 고마워요 그리고 거기 당신은 그떄의.. / 얼터 : 지나가던 마신상이다 너는 모르는 녀석이지만 구하러 왔다 / 개대갈 : 귀찮게 됬군 / 얼터 : ―간다! / 얼터 : 네놈의 검... 뭔가 이상한 기운이군 엄청 좋지않은 느낌이 든다. / 개대갈 : ...호오. 눈치가 빠르군 / 놋부 : 기다렸구나! 라니, 뭐냐 이 왕왕멍은? / 오키타 : 아니아니.. 왕왕멍이라뇨...... 확실히 왕왕멍이네요 / 개대갈 : 네녀석들.. 어이 너희들, 이놈들을 상대해줘라 나는 이요를 처리하겠다 / 수인 : 네! / 놋부 : 이요? 라고, 어디선가.. / 이요 : 제육천마왕, 그때는 대단히 신세를 졌습니다 / 놋부 : 그 목소리.. 아아 니녀석 그때의! 라고할까 본체가 있었구나 너 / 검은 수인무리들 : 그와아아아!! / 이요 :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지금은 그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짐승머리남자 : 과연 강하군..., [마가츠카미]를 쳐죽인건 겉멋은 아니란 말인가 / 이요 : 하아 하아 / 아이 : 이요..., 괜찮아? / 짐머남 : ...조금 시간이 걸려버렸나 일단 물러난다 / 오키타 : 그렇게 간단히 놓칠 것 같습니까 짐머남 : 확실히 그렇겠군, 그럼 이렇게하마 / 짐머남 : 무너질것 같은곳에서 나온다고 하지 / 이요 : ....웃!? / 오키타 : 하게 두지 않겠습니다! / 짐머남 : 자신의 몸을 돌보지않고 동료를 지킨다. 역시 그것이 너희들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 놋부 : 오키타! 노리는건 이요가 아니다! / 수인 : 우와아아앗! / 아이 : 아앗...!? / 오키타 : 아이의 뒤, 복병이 아직 있었습니까! / 수인 : 부아아아앗! / (달려들었으나 쳐냄) / 얼터 : ....제때와서 다행이다. 괜찮은가 / 아이 : 오네쨩.... 손이...! / 얼터 : 응?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 짐머남 : 이 정도의 복병은 이미 알고있었나, 역시 미래의 장수 시간이 다 됬다, 언젠가 다시 만나지 / (사라짐) / 놋부 : 수틀리면 집착하지않고 곧장 달아나는건가 그녀석, 꽤나 훌륭한 물러섬이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아이 : 이요...! / 이요 : 다치치 않아 다행이야. 저는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쓰러짐) / 아이 : 이요, 괜찮아? 이요 / (놋부 망토 당기며) / 놋부 : 그러니까 당기지 말래도! 그렇다고는 해도 괜찮은 것 같지는 않구만 어디 쉴곳이라도.. / 얼터 : ........ / 놋부 : ....... 어이 얼터.... 뭘 먹는거냐 네놈 / 얼터 : 응? 싸우니까 배가 고파졌다 경단을 먹고있다. 무척 맛있다 이 경단. / 놋부 : 먹고있을때냐!! 아니, 것보다, 그건 어떻게 된거냐. 간식은 바나나뿐이라고 차차가 말했잖아 / 얼터 : 저기있는 자판기에서 팔고있어서 내 용돈으로 샀다. / 놋부 : 저기라니... 뭐냐 저게, 암자인가? / 오키타 : 암자라면.. 차노유인가 뭔가 그건가요? / [진짜다. 책에서 본적이있어] / 놋부 : 그래서, 왜 자판기가 여깄는거냐 모처럼 괜찮아 보이는 암자인데 이상하잖아 라고할까, 왜 이런곳에 암자라던가 하는게 있는거지 '특이점이니까 있지요'같은 분위기, 나, 어떨까 싶은데 말인데! 그렇다고는 하지만 부상자도 있겠다 딱 좋은것도 사실. 잠깐 쉴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이, 누구없느냐ㅡ? / 오키타 : 아무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 놋부 : 그럼 어쩔수없구만, 멋대로 써보도록 할까 / (떨어짐) 뭐..뭐냐아아아아!!!??? / [놋부가 사라졌다?] / 얼터 : 큰일이다, 제육뭐시기가 사라졌다. / 오키타 : 이건 혹시 함정인가요? / 놋부 : 됐으니까 빨리 구하지 못하겠느냐! 우아앗, 무어냐이건, 흙탕물에 몸이 가라앉는다ㅡ!? / ??? : ...어느분인가 한다면, 노부나가공과는, 에니시때와는 다른 무엇인가입니까 / 놋부 : 뭐라고? 누군가 있는거냐? 에잇, 진흙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어쨋든 빨리 끌어올리지 못할까! はようせい! / ??? : 이것참, 온통 진흙으로 칠해져버렸습니까 역시 노부나가공, 땅에 사람에 칠해진 모양도 실로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 오키타 : ...저의 얼터, 방심하지마세요 / 얼터 : 아아, 마스터와 이 꼬마는 맡겨라 / ??? : 그렇게 위험한 얼굴을 할 필요 없습니다 아무래도 부상자도 동행한 모습 여기는 저의 암자. 여러분, 한잔 하시는게 어떠신지 / 오키타 : 한잔입니까... 그래서. 당신은 어디의 누구입니까? / ??? : 이거야 말씀드리는게 늦어버렸습니다. 저는 사카이의 상인 ――센노리큐라고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쿠코치히코 : ...여전히 맛이없구나, 차라는것은 이런것을 마시지 않으면 몸을 유지할수 없는 땅이라니 좀 더 어떻게든 안되는건가 이건 / ??? : 맛은 어떻게 되도 좋아 확실한 결과만 있다면야. 싫으면 마시지 않아도 상관없다. 네놈도 이 땅의 진흙에 삼켜지고 싶다면 말이지만. / 쿠코치히코 : 어쩔수없는 것인가. 그렇다고는 해도 농담도 못하는 남자군. / ??? : 그것보다 경과는 어떻게 되고있지? / 쿠코치히코 : 방해가 생겼다 / ??? : 방해라고? / 쿠코치히코 : 그 칼데아다 / ??? : 네놈이 말했던 그 무리인가 뭐 좋아, 어느쪽이든 제대로 되지않은 영령은 이 땅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 지금쯤은 꼼짝 못하고 진흙에 잠겨 있겠지 / 야마나미 : 그렇게 간단히 간다면 고생은 하지않겠죠 / ??? : 그것은 경험에서 오는 반성인가? / 야마나미 : 네, 예전에 저는 야마타이국에서 그들과 그곳에 계신 쿠코치히코님과 함께 싸웠습니다 / 쿠코치히코 : 핫, 우리와 함께라고? 그 입으로 할말인가 네놈은 충의없는 배신자일뿐. 아군인척 예전의 주군에게 뒤에서 베어드는 염치도 모르는자다. / 야마나미 : 뭐라도 말씀해주시지요 게다가 제 경력은 알고 계시겠지요? / ??? : 쓸데없는 말싸움 하지마라. 충의가 없다는등 역겨움은 나도 잘 알고있다. 너희들은 내말대로 움직이면 된다. 배신할수 있다면 배신해보는 것도 좋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면 말이지만. / 야마나미 : ....명심하겠습니다. / 쿠코치히코 : 그래서 어떻게 할것이냐 변명하는건 아니지만 칼데아는 편한 상대가 아니다 / ??? : 과연, 니가 겁낼 정도면 주의해서 나쁠것 없지. 빈틈없이 상대해 주도록 하마. 이 신야마타이국, 지부소보. ―― 이시다 미츠나리가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놋부 : 그래서, 설명은? / 리큐 : 네. 이장소, 아니, 공간이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사람 눈에는 보이지않는 독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대로 있으면 서번트조차 반나절을 넘지기 못하고 꼼짝할 수 없을 정도의 독기 / 놋부 : 과연, 그래서 이 차라는건가? / 리큐 : 네, 저의 차에는 기혈을 뚫어 심신을 가다듬고 오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 놋부 : 독을 중화하는 차인가, 맛있는데다가 이런 효능이라니 좋은 벌이가 될것같구만 / 리큐 : 그렇게 생각해서 자판기를 설치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습니다. 사카이의 상인이라는 자가 한심하기 그지없을뿐입니다. / 얼터 : 그래도 당고는 맛있었어. / 오키타 : 네.. 먼저 경계하고 마시지 않았던 제가 바보같잖아요 놋부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건가요? / 놋부 : 아니전혀. 난 그런것에 꽤나 둔한모양이야. 애초에 그정도로 조심성이 있엇으면 혼노지에서 당하지 않았겠지. 그나저나 후지마루 너도 망설이지 않고 마시다니 참 호기있구만. 만약 독이었다면 나와 함께 사이좋게 혼노지잖아! / [맛있었던탓에...] / 리큐 : 이치야 어떻든 맛있게 드셨다면 그것이 최고의 차지요 / 놋부 : 그래서 이야기를 되돌리면 어째서 이런곳에서 찻집같은걸 하고있는거냐 / 리큐 : 네, 저는 여러분보다 먼저 이 땅에 소환되었습니다만 아까 이야기한 바와 같이 무슨 영문인지 서번트조차 존재하기 어려운땅. 급히 제 결계인 초암다실을 전개하고 밖에서 활동하기 위한 대마력을 갖춘 차를 조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나오려고 해도 아까 여러분이 다투고 계신 검은 수인들도 활보하고있어 일개의 다인인 저로서는 어쩔수가 없어 난감하던 차에 있었습니다. / 놋부 : 소환당하면 죽는 토지라니...너무 고난이도게임이 아니냐 / 오키타 : 어느쪽이든 멀쩡한 곳은 아닌건 확실하네요 / 얼터 : 그건 그렇고 배고픈데 도시락 먹어도 되나? / 리큐 : 이거 실례했습니다. 이야기에 열중한탓에 상 준비가 소홀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상을 차려드리도록. / 놋부 : 차로 차분해진것을 가늠하여 상차림인가 하고있구만.. 이 아니고! 어째서 여기있는거냐 네녀석들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리큐 : 네, 한번 마셨다면 하루정도는 효능이 지속될것입니다 / 놋부 : 하루인가, 그때는 여기에 되돌아 오는 것도 귀찮겠구먼 / 리큐 : 그런것 때문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다실도 모셔가도록 하지요 / 오키타 : 차, 차실을 함께? 무슨말인가요? / 리큐 : 여기, 너희들, 리큐 · 스크램블입니다. / 차놋부 : 오챠오챠, 오챠뇻ㅡㅡㅡ부! / 얼터 : 뭐냐? 지진인가? / 리큐 : 저 리큐, 생전 대암(다실)을 비롯한 여러 다실을 만들어 왔습니다만 이번, 이 사카이의 땅에서 완전히 새로운 창의로 도전하여 네, 더이상 기다려서 대접만 해서는 저의 다도를 세상에 퍼뜨리게에는 부족. 그렇다면 오히려 이쪽에서 나와 손님을 접대하는것이 중요. 이것이 즉 대암이 아닐수 없는,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다실. ―― 『GO암』 ! / 놋부 : 어이, 혹시 날아다닌다던가 그러는거냐 이 다실!? / 리큐 : 네, 이 땅은 여러개의 떠있는 땅이 이어져 그 사이는 검은 진흙같은 것이 통행이 어려운 늪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GO암은 그 위를 이동하고 각지에 전개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다실. / 놋부 : 휴대형이란 말인가. 분명히 원숭이의 황금다실도 운반할 수 있었지. 날아다니는건 아니지만. 리큐 : 관백전하의 황금다실은 이 GO암의 이른바 프로토타입.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그 황금다실을 고안한 것도 저입니다. / 오키타 : 어, 어느쪽이든 이걸로 어떻게든 될것같긴하네요.. / 놋부 : 그래! 그럼 리큐, 빨리 출발하자꾸나 / 리큐 : 그전에, 여러분들의 대표는... 이쪽의 후지마루님으로 괜찮으시겠습니까? / 오키타 : 저희들의 마스터니 그리 되겠네요. / 리큐 :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쪽의 GO암. 사용시에는 매번 사용료를 지불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놋부 : 돈을 받는거냐! 애초에 네녀석도 여기서 나오는데 우리를 의지하니까 50대 50이잖느냐! / 리큐 : 서번트라고는 하나, 저는 사카이의 상인. 이건 양보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무료라는 것은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대가가 없는 자에게는 경의롤 표하지 않는다. 가치있는것에는 대가를, 이것은 고금에 통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제의 대원칙 부족하지만 부디 이해해 주시길. / [어, 얼마정도 되나요] / 리큐 : 네, 그럼 자세히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아까 요금이라고 하였지만 요금이 아니라 그것을 대신할 일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대접해던 조금전의 차. 실은 아직 미완성. 한잔 하고 또 다음 차를 걱정해야겠다 등 다도로서는 서투르기 짝이없습니다. 한잔으로 하여금 더없는 행복한 차인것이야말로 리큐의 차여야 합니다. 그러면 이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 이땅에서 삶을 유지하는, 진정한 차이고 싶습니다 그 차의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신다면 대금을 대신하도록 하지요. 오키타 : 차 제작말입니까, 요점은 차 재료라도 모아 오면 괜찮다는 건가요? / 리큐 :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 땅의 도둑이나 따르지않는 치비놋부들에게 빼앗긴 다기 등도 있으니 그것도 되찾아 주신다면 비싼값에 받아들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놋부 : 가 아니라 왜 내가 찻집 판매원이 된거냐!! / 이요 : 리큐씨의 GO암, 사실 움직이기 위해선 어느정도 동력이 필요한지라... / 놋부 : 그럼 마력을 모으던가 ! 왜 돈이 필요한거냐 ! / 리큐 : GO암으로 말하자면 저의 개념으로부터 나온 보구 그렇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것이 동력이 됩니다 바로 '돈'에 있는 것이지요. 리큐, 가난 / 놋부 : 에에잇, 잘도 그런 말이나 하고선! 가자ㅡ! 라던가 기세 좋게 출발하자고 해놓고 일찌감치 연료 소진이라든지 내가 총대장이라면 군량계 담당은 참수였다고! / 오키타 : 놋부! 미들사이즈 한잔 추가하라구요! 게으름 피우지말고 일하세요! / 놋부 : 넵,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젠장! 시급은 제대로 받는걸로 할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미츠나리 : 즉 그놈들은 돈을 모으고 있는 셈인가 / 야마나미 : 그런 모양입니다 / 쿠코 : 왜 돈을 모으는거지 / 미츠나리 : 이유는 명백하다. 필요하기 때문이겠지 / 야마나미 : 돈을 모으는것이 말입니까? / 미츠나리 : 그래, 필요해서 모은다. 군량과 같군 그렇다면 필요한 것을 끊을 수 밖에 / 야마나미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미츠나리 : 그것도 명백하다, 우리가 모아버리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이요 : 큰일이에요, 여러분! / 놋부 : 뭐냐 아침부터 시끄럽게 / 이요 : 어쨋든 오세요 씨도 미라이상도 빨리! / 오키타 : 후아아... 뭡니까 정말... / 얼터 : 응? 아침밥인가? / 슈샤 : ...더 자고싶은걸 / 놋부 : 게엑 !? 우리 찻집앞에 새로운 찻집이 생겼다? 어디보자..... 이시다찻집이라고!? / 오키타 : 그런, 어제까지만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룻밤사이 찻집을 만들었다니.... / 놋부 : 이것이 진정한 하룻밤찻집, 묘하게 초라하지도 않아? 원숭이녀석의 성 건설 같은건가! / 야마타이국 망자1 : 어이, 한잔주게 / 수인점원 : 네, 고객님 여기 미들사이즈 200전 되시겠습니다요 / 야마타이국 망자2 : 맛도 별로 차이없는데 싼쪽이 좋겠지? / 놋부 : 누가봐도 우리보다 더 인기가 있지 않느냐! / 리큐 : 이거야 변변찮군요, 저희의 상점보다 싸게 팔린다면 장사는 파리만 날릴테지요 / 놋부 : 이자식....! 우리 찻집보다 잘나가는건 용서못한다! 이렇게 된거 우리도 가격인하면 가격인하! / 리큐 : 그건 어려울지도, 상대는 아마 대량유통을 통해 비용절감을 하고있습니다. 거기에 가격인하면 이쪽도 현재 원가를 맞추기엔 빠듯한. 이것 이상 가격을 내리면 판매가 성립될수없지요. / 이요 : 그런... 이래선 차실의 마력을 모으는 계획에도 문제가 생기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놋부 : .....어쩔수없구만, 가격인하도 안되면 부가가치로 어떻게든 할 수 밖에없다 / 오키타 : 부가가치? / 놋부 : 그래 리뉴얼이다! (중략) 수인 : 오늘 매출 보고서입니다. 저희들의 찻집말입니다만 급격히 매상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 미츠나리 : 뭐라고...? 어찌된일이냐 / 수인 : 그것이... / 오키타 : 네 신선조 세트 두개입니까 덤으로 무사복도 받으세요! / 놋부 : 격렬하게 매운 혼노지 염상 세트 다섯개로군 하잇, 고맙구만! 덤은 깜짝 해골찻잔이다! / 오키타 : 악취미이지않습니까 그거 .. / 얼터 : 그래도 바빠서 다행이다. 마신상세트도 대인기다 / 슈샤 :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 네, 감사합니다ㅡ! / 놋부 : 우하하하핫! 리뉴얼 오픈 대성공이다! 이름하야 『원조 히미코 찻집』! / 이요 : 어째서 이요가 아닌거죠?! 거기! / 놋부 : 아니 네녀석, 2대잖아 인기없어보이고 이런건 거짓이라도 원조가 강하잖냐 실제로 히미코 세트 엄청 팔리고있다고 주먹밥 붙어 있는게 다지만 / 이요 : 확실히 히미코선배라면 망자들에게도 그 위광은 몸에 배어 있을테고.. 당연한 흐름이지만, 그래도 2대째가 여기 있다구요 / 놋부 : 알겠으니까 빨리 자판기나 보충하고 오거라 / 이요 : 네, 알겠습니다ㅡ! 힝, 2대째는 괴롭습니다ㅡ / 리큐 : 흥미롭군요 그냥 차를 파는 게 아니라 부가가치를 부여해 본래의 가치 이상의 가치를 창조한다 역시나 노부나가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놋부 : 하, 그렇게 말하는 네놈의 18번이잖느냐 별 가치도 없는 찻잔에 네 녀석 이름을 박아 시골 다이묘한테 팔아치웠잖아 / 리큐 : 이거야 변변찮군요. 확실히 저도 그런 한패였지요 / 놋부 : 뭐 이런것도 새롭지만 오래는 못갈테지 하지만 짧은기간이라면 임팩트로 갈수 있으니 문제없다. 벌만큼 벌어서 사요나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리큐 : 그리하여 회담에 저의 다실을... 그렇게 된것입니까. / 놋부 : 다른 방법이 없었으니 말이다. 미안하지만 준비를 부탁하마 / 리큐 : 네, 차석의 준비는 빈틈없이. 하지만 이렇게된이상 저는 자리를 비우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 오키타 : 어째선가요? / 리큐 :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관백전하, 나아가 이시다님에 유서모를 죄를 뒤집어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솔직히 이시다님은 불편하다고 할까 얼굴도 비추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가 참석해서야 여러분의 회담도 때려 부숴버릴지도 모를테죠. 아니, 부셔버리겠습니다. / 놋부 : 나에게 밋치를 대접하는것과 같은 말인가 우하하하하! 확실히 화가날법해! / 리큐 : 그런이유로 여러분, 앞으로의 일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놋부 : ....어이, 오키타, 리큐를 잘 감시해라 / 오키타 : 네? 왜요? / 놋부 : 바보냐 너는, 미츠나리랑 사이가 좋지 않다라,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로된 핑계는 아니잖아 다른 이유가 있어서 자리를 비운거겠지 만약을 위해서라면 마스터도 그걸로 괜찮나? / [놋부, 오다노부나가같아] / 놋부 : 순도 120%의 오다 노부나가다만!? 뭐어, 쓸데없는걱정이었다면 좋을텐데말이지 그래서 후지마루와 나, 그리고 이요가 회담에 참석한다 / 이요 : 알겠습니다. 저도 이시다씨에겐 듣고싶은게 있으니까요 / 오키타 : 이시다씨이라니... 뭐 확실히 이시다씨이긴 해도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미츠나리 : 그럼 본제로 넘어가지요 둘러말하는건 좋아하지 않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여 이 특이점에서 손 떼라 얌전히 손을 떼면 우리도 난폭한 짓은 하지않을테니 / [싫어] / 미츠나리 : 어린아이같은 대답이군 / 미츠나리 : 그럼 교섭 결렬입니다 남은건 자웅을 겨룰뿐 / 놋부 : 뭐 그렇게 서두르지마라. 결렬될것은 알고있었을텐데 왜 굳이 찾아온거냐 / 미츠나리 : 일에도 순서라는것이 있는법 그것을 확실히 하고있는것뿐입니다 아무리 당신들이 방해가 되는 존재라 할지라도 이 신야마타이국에 있어서는 제가 만든 법에따라 숙연히 대할뿐 / 놋부 : 호오, 그것보다 원숭이 아니, 태합전하의 위광이란 말인가 / 미츠나리 : 전하의 흉내 따위는 이 세상 누구도 할수없습니다 물론 노부나가농 당신조차도 말이죠 / 놋부 : 내가 원숭이보다 못하다고? 조목조목 짜증나게하는 거추장스러운 놈이 아니냐 친구도 없을테지 / 미츠나리 : 그런 험담은 생전부터 들어 진절머리가 납니다 저를 화나게 하고 싶다면 좀 더 생각하고 말해주었으면 좋겠군요 / 놋부 : 우와, 네놈 정말 재미없구만~, 진짜 원숭이 신하냐? / 이요 : 죄송합니다, 저도 괜찮을까요? 이시다씨는 이 경계의땅에 무엇을 하기위해 계신건가요? / 미츠나리 : 이.. 이시다씨라니...., 그것이 전여왕의 말투란건가. / 이요 : 어라? 뭔가 이상한말 했던가요, 저.. / 놋부 : 야요이시대의 TPO감각이잖냐.. / 이요 : 그런곳보다 야마타이국의 사람들의 영혼... 아니, 이 땅에서 헤매고있는 죄없는 사람들의 영혼은 어떻게 하려는 겁니까? / 미츠나리 : 그것들을 모아 그 분을 모실겁니다 충실한 신민으로 삼는것이죠 / 이요 : 그분...? / 미츠나리 : 예, 우리들 신야마타이국의 왕 / 미츠나리 : ――도요토미 히데요리님입니다 / 놋부 : 히데요리...라고? / 미츠나리 : 그말대로입니다 / 놋부 : 설마 히데요리의 이름이 나오다니.... / 놋부 : 누구냐 그건 / 이요 : 그.. 누구일까요? / 미츠나리 : 이자식들, 알고서 하는말이면 용서하지 않겠다 / [이쪽의 멤버가 잘못했습니다] / 이요 : (미래씨, 미래씨, 그 분 혹시 무척 높으신 분인가요?) / 이요 : 시..실례했습니다 혹시 히미코님 만큼 높으신 분일까요..? / 미츠나리 : 됐어, 당신들이랑 이야기하고있으면 머리가 나빠지는것 같아 칼데아의 마스터여, 이야기는 끝이다 이 이상은 전장에서 승패를 결정짓기로 하지 / 놋부 : 일일이 따지다니, 여유도 없는놈이구만 어쨌거나 신경질적인 말투네 저놈 친구 없을거같은데, 분명 해도 전쟁전에 도리있게 나올줄이야 정직하다고 해야하나 바보라고 해야하나 / 이요 : 대화로 해결할 수 없다면 싸울 수 밖에 없는것은 맞습니다만 하아..... 이럴때 히미코님이 있었다면 좋을텐데~ / 놋부 : 없는사람 의지해봐야 소용없다 후지마루, 돌아가 군회이라도 하는게 어떻나 / [그래야겠어] / 이요 : 네, 어쨋든 이시다씨를 어떻게든 하지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것 같네요 / 놋부 : 그런데 원숭이의 신하답다만 일처리도 원숭이에게 배운건지, 끝까지 잘 지켜보도록 할까 / 야마나미 : ...과연, 그런 것이었습니까 문자 그대로 짐승의 신이란. 게다가 그 분이랄까. 이건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이요 : 어느쪽이든 빨리 합류하지않으면 안되겠어요 야마나미씨가 돌아설 타이밍도 있구요 / 야마나미 : ........ / 이요 : 그런말 하고있을때, 벌써 야마나미씨가! 이렇게된이상 이대로 합류해서.... / 야마나미 : 하앗! (공격) / 이요 : 엣!? 야마나미씨 뭔가요! / 야마나미 : ....... 오키타군이 없는것 같군요, 지금이 안성맞춤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총 공세다 칼데아 마스터를 붙잡아라! (중략) / 놋부 : 힘들구만! 하아하아... 이제 90단 정도 쏜거 같은데 말이다 어이 좌익쪽이랑 맞닿은 야마나미는 뭘하고 있는거야! 배신했나? / 전령 차놋부 : 아직노부! / 놋부 : 에에잇, 뭐하고 있는게야, 저 느긋느긋 사무라이가! 전쟁의 기회를 전혀 모르고있잖아! 그러니 히토키리인가 같은걸 못하지 서클은 때려쳐라! 재촉이라면 총이든 대포든 뭐든 좋으니 놈의 진영에 쳐갈겨라 / 전령 차놋부 : 전령노부! 좌익에 적군의 움직임이 있음! / 놋부 : 오! 드디어인가, 좋아, 중앙을 파고든다! 단숨에 받아쳐주지! / 전령 차놋부 : 이쪽의 좌익이 야마나미군에 습격당해 괴멸직전노부! / 놋부 : 하? 어째서다? 그자식 내통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 전령 차놋부 : 왼쪽부터 점점 무너지고 있는 노부! 붕괴직전노부! / 놋부 : ......... / 놋부 : .....좋아, 나 도망간다! / 전령 차놋부 : 대장이 전선포기 노부! 용서할수없는 노부! 참수노부! 하극상 노부! / 놋부 : 전쟁터에서 죽을때까지 싸우는게 제일 바보다! 너희들답지않잖아! 잘해내면 나가하마성을 주마! / 리큐 : 역시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 하고. / 놋부 : 흐응... 결국 나왔나 네놈의 주선인가 / 리큐 : 아니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부나가공은 벌써 알고 계셨겠지요? 저희가 어디에 가담할지를 / 놋부 : 장사꾼은 이래서 안된다니까 / 놋부 : 뭣하면 네놈, 혼노지때 미츠히데에게도 총구를 겨누었잖아 / 리큐 : 물론, 관백전하께도 그렇게 했지요 누가 이기더라도 저희는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관백전하께서 이기셨지만말입니다 / 놋부 : 흥, 그래서, 어슬렁 어슬렁나와 내 심기를 건드리려는거냐 / 리큐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노부나가공을 상품으로하여 받으려는 정도입니다. / 놋부 : 호오, 해볼수있으면 해보거라 / 리큐 : 그럼 실례하지요. / 놋부 : 누오옷!? 뭐냐 이 중압은 네놈의 영기는 도대체!? / 리큐 : 잠시 어둠속에 가라앉아주십시요 / 놋부 : 이 까만건....!? 네이놈...! / 리큐 : 잠시 이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야마나미 :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이걸 보고도 아직 싸울수있겠습니까? / 이요 : ...... / 얼터 : 이요에..., 마스터ㅡ!? / [미안] [얼터, 도망쳐!] / 야마나미 : 보시는대로, 칼데아 마스터는 붙잡혔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칼을 내려놓으시죠 / 얼터 : ....그런건가 / 야마나미 : 계속 저항한다면 마스터의 목숨은 보장드릴수 없습니다 / 얼터 : .......... / [됐으니까 도망쳐!] [상관없으니 해치워! 어차피 그냥 넘어가지 않을꺼야] / 얼터 : 미안, 그 부탁은 들어줄수 없다 / 쿠코치히코 : 타핫! / (칼찌) / 얼터 : 마스터ㅡ.... (쓰러짐) / 야마나미 : 무슨짓을!? 검을 내려 놓았잖습니까! / 쿠코치히코 : 무슨 물러빠진 소리냐, 저놈은 칼데아 무리중에서도 가장 위험한녀석. 잘못되면 단신으로 우리를 섬멸할 수 있는 힘이있다. 보거라, 이 짐승의 검을 받고도 아직 소멸하지 않았다 / 야마나미 : 아무튼, 전원 연행하는것이 이시다님의 의중입니다. 명령에는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 쿠코치히코 : ....흥, 그럼 남은건 니녀석 좋을대로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야마나미 : .......... 자아, 어떻습니까, 노부나가공 이길수 있다고 믿었던 싸움에서 패배한 기분은? / 놋부 : 장수였던 몸, 끝난 싸움의 승패 따위는 임에 담지않는다 그것보다 목도 치지않고 일부러 이렇게한건 때려 눕혀서 기분이라도 풀려는게냐? / 미츠나리 : 입이 닳지않는 자군요 전하께서도 꽤나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 칼데아의 마스터여, 배신자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나? / 야마나미 : ....... / [야마나미씨..., 어째서] / 미츠나리 : 할말이 없나, 야마나미 아니, 그것도 당연한가 아군인척하면서 예전 동료를 또 배신했으니까 과연, 면전에서 입을 열정도로 낮가죽이 두껍지는 않은 모양이군 / 이요 : 우릴 붙잡아서 어떻게 하려는 생각입니까. / 미츠나리 : 어떻게 하다니 아무것도, 잡은데는 이유가 있지 / 노부나가 : .......이유라고? / 미츠나리 : 너희들은 미끼다 신야마타이국의 천년의 영화를 위해 필요한 계획의 미끼인것이다 / 이요 : 그건 대체... / 미츠나리 : 이놈들을 지하 감옥에 쳐넣어 두어라 그래, 죽지 않을 정도로 차는 주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마슈 : 드디어 마스터 일행분들과의 통신이 회복되는 건가요? / 히미코 : 응, 지금 다빈치에게 조정을 부탁해서 통신을 여는중이야 앞으로 조금만 기다려줘 / 차차 : 연락이 안되서 어떻게 된건줄 알았는데 이걸로 안심이네 특이점 문제도 해결된걸지도! / 나가요시 : 우하하하하하! 해결된거면 재미없겠구만! 나도 공을 세우고 싶었던 참인데! / (중략) 다빈치 : 네네, 곧 열리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그러니까, 어라? 뭔가 이상하지만, 괜찮으려나 좋아! 열게 / 리큐 : 처음뵙겠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저는 사카이의 상인, 센노리큐라고 합니다 / 카케토라 : 엥? 누구입니까 이 자는? 사카이의 상인? / 나가요시 : 하? 리큐거사가 이런 계집일리 없잖아 농담도 적당히 해라 / 리큐 : 이거야 나가요시님, 오랜만입니다 저의 주선으로 폐하께 빚까지 지고 입수하신 사와히메의 다호 상태는 어떻습니까? / 나가요시 : 뭐냐, 그것까지 알고 있는건 진짜 리큐거사야? 근데 여자가 되어버렸다니, 것도 다도의 와비사비(정취)라는 녀석이냐? / 차차 : 아니아니, 와비사비로 여자가 되었다던지 의미 전혀 모르겠고! / 리큐 : 차차님도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다빈치 : 이야기중에 미안하지만 후지마루군 좀 보여주면 안될까? / 리큐 : 네, 제 이야기도 여기까지 화급한 건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에서 / 야마나미 : 오랜만입니다 다들 / 히미코 : 에? 당신은...! / 하지메 : 야마나미씨잖아! 뭐하고 있습니까 댁은? 것보다, 살아있던겁니까!? / 야마나미 : 너는...., 사이토군이구나. 하오리를 입지않아서 잠시 알아보지 못했어 / 하지메 : 하오리...? 아아, 뭐, 서번트에겐 이쪽이 형편이 좋아서말입니다 / 히지카타 : ........ / 야마나미 :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그보다 지금은 칼데아 너희들의 마스터가 위험하다 / 마슈 : 마스터가 어떻게 된건가요!? / 야마나미 : 이 특이점, 신야마타이국의 지부소보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잡혀있어 / 히미코 : 시, 신야마타이국이라고요? / 나가요시 : 게다가 이시다지부소보라고? / 차차 : 영문 모르겠는걸! / 야마나미 : 이시다 미츠나리, 그는 이 특이점에 신야마타이국을 성립시켜 새로운 도요토미의 세상을 일으키려 하고있습니다 마스터일행은 그들과의 싸우는 도중 사로잡힌 신세가 됬구요 / 고르돌프 : 뭐라고? 어떻게 된거지 그건!? / 마슈 : 신소장님! 계셨군요! / 고르돌프 : 런치 먹고나서 낮잠 자고있는데 마스터가 잡혔다던가 뭔 소린지 전혀 모르겠다만 ! / 하지메 : 그래서 야마나미씨는 왜 그런곳에 있는겁니까? / 야마나미 : 어째서인지 죽을 수 없었던 모양이야. 여기서 그들을 만나 협력하고 있어 아무튼, 급히 구출을 위한 증원을 보내줄수 없을까? 자세한 좌표는 이쪽에서 발신할께 / 리큐 : 네, 그 근처는 저에게 맡겨주십시요 / 다빈치 : 이야기는 알겠어. 조금 확인해봐도 될까? / 리큐 : 시간이 없기에 간략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다빈치 : 이 특이점, 나의 분석에 따르면 공간에 좋지 않은 입자가 만연해 있는것 같은데 / 리큐 : 이미 거기까지 파악하고 계셨습니까. 과연 칼데아입니다 예, 이 특이점, 정체불명의 공기가 만연해있어 통상적인 서번트로는 활동이 곤란합니다 하지만, 그 근처는 저의 차로 중화가 가능하지요 / 나가요시 : 리큐거사의 차는 맛있으니까! / 차차 : 그런 문제가? / 나가요시 : 그나저나 그 지부소보가 뭔 짓을 하다니 / 차차 : 미츠나리군이라면, 또 제멋대로 하고 있을지도 몰라 세키가하라때도 그랬고! / 히미코 : 잠깐만, 나도 괜찮을까? 신야마타이국이 무슨말이야? / 리큐 : 그쪽이 이요님의 선대, 히미코님입니까 / 히미코 : 이요? 혹시 이요도 있는거야? / 리큐 : 네, 이요님도 칼데아의 마스터도 함께 잡혀있습니다 서둘러 주십시요. 이시다 지부소보님은 새로운 도요토미의 왕을 맞이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차차 : 도요토미의 왕...., 그거, 혹시....! / 리큐 : 네, 도요토미의 정통으로 관백전하의 적남 ――히데요리공, 그분이 되시겠습니다 / 차차 : 뭐, 뭐라고...? 리큐, 지금, 뭐라고 했어? 히데요리.... 라고!? / 리큐 : 면목이 없습니다, 슬슬 통신도 한계인 모양입니다 좌표를 알려드리겠으니 서둘러 주십시오, 칼데아 여러분 (통신 종료) / 차차 : 기다려! 기다리지 못할까 리큐! 히데요리가 어떻게 됬다는거야! / 마슈 : 지, 진정하세요 차차씨! / 차차 : 입다물어! 히데요리가, 히데요리가 살아있는거야!? 그럼 내가!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에에잇! 당장 레이시프트든 뭐든 준비해! 빨리! / 다빈치 : 조금 기다려주지 않을래 어찌됬건 지금은 후지마루군 쪽의 일을...! / 차차 : 됐으니까 내말에 따르지 못할까! 거스르면 용서하지 않을꺼야! / 하지메 : 이 사람.. 위험하지않나요, 부장 / 히지카타 : 아아, 이렇게 된이상 이녀석은 어찌할 도리가... / 나가요시 : 미안해 차차님, 잠시 죽어주지않을래 / 차차 : 그윽!? 나가요시... 네 이놈..! / 마슈 : 모리씨, 무슨짓을!? / 나가요시 : 아니, 차차님은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멈출 수 없으니까. 그러면 죽일수 밖에 없잖아 뭐냐, 마스터한텐 내가 사과할테니까 / 차차 : ...으으, ....아아 / 나가요시 : 오, 숨 아직 붙어있잖아, 역시 전하의 여자 운이 좋구만 아무튼, 차차님은 내가 붙잡아둘테니 나머진 부탁한다고 죽으면 책임지고 할복할테니까, 뭐 맡겨둬 / 하지메 : 역시라고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 카케토라 : 하지만, 최선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녀, 영기가 변질되어 가고 있었으니까요 저대로 놔뒀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 다빈치 : 차차쪽 일은 일단 놓아두자 빨리 후지마루를 어떻게 하지않으면 안돼 / 하지메 : 부장.... 야마나미씨의 하오리... / 히지카타 : 아아.... 저 자식.... / 히지카타 : 그래서 어떻게 할거냐 후지마루가 없다는건 누가 서번트를 지휘하다는 거냐 / 마슈 : 시, 신소장님... 어떻게하죠 / 고르돌프 : ――어떻게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리큐 : 이걸로 괜찮겠습니까, 이시다님 / 미츠나리 : 히데요리공의 이름을 대면 차차님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을테지 / 야마나미 : 그들을 미끼로 유인하자는 것이군요 / 미츠나리 : 그래, 리큐만으로는 칼데아를 신용시킬기 어렵지 거기서 옛 동료인 야마나미, 네놈을 쓴단 소리다 / 야마나미 : ....아케사토는 무사한거지요? / 미츠나리 : 안심해라, 인질은 살려두지 않으면 가치가 없지 나를 따르는 한 목숨은 보장한다 리큐, 생전처럼 또다시 배가 갈리기 싫다면 자네도 알고있겠지? / 리큐 : 잘 알고있습니다. / 미츠나리 : 그럼, 이걸로 칼데아 무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도록 할까 / 리큐 : 여전히 인간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일에 있어선 이시다님의 천하에 견줄만한 것은 없군요 / 야마나미 : 리큐공, 당신은 왜 이시다님을 섬기고 있는거죠? / 리큐 : 저는 사카이의 상인, 이익이 있는 쪽에 붙을뿐입니다 오히려 야마나미님같은 분이 고작 여자 한명때문에 동료를 팔 줄이야 득실이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 야마나미 : 어째서 아케사토가 미츠나리공의 손에 붙잡혀있는것을 알고계셨습니까 귀공의 주선이었던겁니까? / 리큐 : 그렇습니다 이땋에서 헤매고있는 그녀의 영혼을 발견해 이시다님에게 인도한것이 이 리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리큐 :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케사토님 / 아케사토 : 앗! 고마워ㅡ! 리큐씨의 차 맛있어서 좋아 / 리큐 : 별 말씀을,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꼭 드시지요 / 아케사토 : 그런데 왜 나에게 잘해주는거야? 유행병으로 죽어버린후, 깨어나니 여기서 유령처럼 서성거리고 있을 뿐이었는데 / 리큐 : 어려울 때는 피차일반인 것이지요 게다가 아케사토님이 기분좋게 마셔 주셔서 차를 대접하는 것도 보람이 있으니 말입니다 / 아케사토 : 그래? 그럼 사양하지않고! 가능하면 밥도 있으면 감사하게 먹었을텐데 봐봐, 죽어서도 배는 고픈모양이야~ / 리큐 :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다른 볼일이 있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주시지 않겠습니까 / 아케사토 : 네~에, 나중에 또 봐요 / 리큐 :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 아케사토 : 하아, 리큐씨가 신경써주고 있지만 어차피 또 어디론가 팔려가겠지. 죽어서 귀신이 되어서까지 팔려 버리다니 정말 운이 없을지도 ...... 그러고보니 산난씨 그 후, 가게에 와주지 않았었네 ....우웅, 내가 죽어버렸으니 와도 만나지 못 했을 지도.. ....잘 지내고 있을까? / ??? : 이런, 산난씨도 여간 아닌 모양이네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가르쳐 주었어도 좋았을 텐데말이에요 / 아케사토 : 누, 누구!? / 오키타 :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신선조 1번대대장 오키타 소.... 아니, 산난씨의 친구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놋부 : 하지만 다방면으로 막혀있구만 여긴 탈출하려고 해도 리큐의 차가 없으면 나도 오래 움직이지 못할터인데 그걸 내다보고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묶어버린거군 참말로 귀찮은 특이점이 아닌고 덕분에 만만하게 보이고 있는것은 형편이 나은편이다만 / 슈샤 : 차 마시고싶은거야? / 이요 : 네.. 그치만 리큐씨도 적에게 붙어버렸고 지금은 정기적으로 전달되는 소량의 차를 나눌 수 밖에요 / 슈샤 : 차라면 슈사, 많이 갖고 있는걸 / 놋부 : 하? 어째서 네녀석이 그런걸 들고있는거냐? / 슈샤 : 봐봐, 이 봉투에 많이 있어 / 놋부 : 도시락이 들었던게 아니었던거냐? 그 봉투 / 슈샤 : 오키타의 누나가 자판기의 차를 사서 넣어 줬어. 필요없다고 말했지만 아마 필요할거라고 많이 줬는걸 / 놋부 : 오키타녀석이...? 그러고보니 그녀석 날뛰다가 먼저 쓰러져 죽은 줄 알았는데.... 그렇구만, 그런 것이었던게냐 어이, 후지마루 우리에게도 탈출구가 생긴 모양이다 /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었어] / 이요 : 그럼 오키타씨는 이걸 예견하고... / 놋부 : 참수만 할 줄 알았는데 꽤 눈치가 있지 않은가 / 슈샤 : 슈샤의 차, 도움이 된거야? / 이요 : 네,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슈샤 (중략) 쿠코치히코 : 내가 볼일이 있는건 이요, 네녀석과 꼬맹이다 함께 따라와주실까 / 이요 : 저랑 슈샤에게? / 쿠코치히코 : 그렇다, 두명 잠자코 따라와라 / [무슨 짓을 할생각이냐] / 쿠코치히코 : 네놈들에게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얌전히 따라오지 않으면 여기있는 칼데아 마스터의 목숨이 없다는 것쯤은 알 수 있는 것을. / 이요 : 알겠습니다, 제가 갈께요 하지만 슈샤는... / 슈샤 : 슈샤도 갈래 놋부, 도시락줄테니까 먹어 / 놋부 : 호오... 기대하고 있었는데 괜찮은거냐? / 슈샤 : 응, 슈샤, 아까 안주 조금먹었으니까 괜찮은걸! / 쿠코치히코 : 그럼 따라와라, 이상한짓 할 생각은 하지마라 / 이요 : ...다들, 꼭 돌아올테니까. 자, 슈샤, 갑시다 / 슈샤 : 갔다올께! / 놋부 : ...... 아이에게 신경 쓰게 되버렸구만 후지마루. / [이쪽도 움직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미츠나리 : 에에잇! 쿠코치히코, 리큐, 이 녀석들을 처치해라 / 리큐 : 후후.... 무슨. 이거참 어리석습니다, 지부소보님 이렇게 속아넘어가다니 측은하다못해 웃음마저 자아내는군요 / 미츠나리 : 리큐.... 설마 네 놈까지...! / 리큐 : 승리를 확신하고 당당하게 전쟁에 임한 자신이 정신차리니 주변의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여 진퇴유곡 마치 그 '세키가하라'의 재현이 아닙니까? / 미츠나리 : '세키가하라'라고? / 리큐 : 이시다님...., 결국, 당신 같은 분들에게는 아무도 붙으러 오지않습니다 용케도 그 정도의 재치로 천하 패권을 가르는 싸움에 나가신게로군요 / 미츠나리 : 다인따위가 득의양양하게 나를 말하지 마라! / (공격했으나 안통함) / 리큐 : ....글쎼, 지금, 뭔가 하셨습니까? / 미츠나리 : 뭐, 뭐냐 그 몸은.... 검이 삼켜졌다고!? / 리큐 : 일개 다인도 검으로 베지 못한다니 이시다님도 참으로 비력하십니다. / 하지메 : 야마나미씨, 녀석들, 갈라서기 시작한 것 같고 지금 타이밍에....! / 야마나미 : 아아, 알겠다... ....!? 잠시 기다려줘 뭐지 이게,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 오키타 : 발밑이 검은 진흙으로 뒤덮여 있어요! 어느틈에!? / 이요 : 이것은...! 마가츠야미? 아니 달라, 좀더 무겁고 어두운...! / 리큐 : 칼데아의 여러분들도 아직 돌아가기엔 이릅니다 모처럼이니 제가 준비한 다석의 여흥 부디,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만 / 이요 : 여흥...? / 리큐 : 네, 도요토미家 오봉행필두 / 리큐 : ―――지부소보, 이시다 미츠나리의 처형식을 / 미츠나리 : 나의, 처형식이라고...? / 리큐 : 그렇습니다 천하만민을 위해, 이시다 지부소보 미츠나리님, 이 땅에서 그 죄를 속죄해 주셨으면 합니다 / 미츠나리: 무슨말을 하나 했더니 단단히 착각한 모양이군, 리큐 네가 태합전하에게 할복을 명받은것은 그저 네녀석의 악행에 대한 응보 그런 놈이 나를 벌하겠다고? 어느 낮짝으로 그런 말을 하는거냐! / 리큐 : 이야기를 듣고있지 않으셨습니까? 저는 천하만민을 위해서라고 말씀드렸을텐데 말입니다 / 미츠나리 : 그러니까 왜 너따위가 만민을 대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거냐! / 리큐 : 이런이런... 역시 이시다님은 머리가 굳으셨습니다 이 리큐의 얼굴을 보고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하는 수 없지요 / 리큐 : 그럼 이걸 보고도 아직 자신이 옳다고 소리치실 수 있을까요? / 리큐 : ....... / 미츠나리 : 뭐, 뭐냐 그 모습은... / 리큐 : 어떻습니까, 이 얼굴을 봐도 아직 모르겠습까? / 미츠나리 : 아니, 그 얼굴, 분명히 어딘가에서... 뭐....?! 그 얼굴...., 그얼굴은....! / 리큐 : 이제야 기억나신겁니까 네, 저는 관백전하의 명에 따라 당신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람이 아닌 짐승이라고 헐뜯긴 / 리큐 : ――데와의 코마히메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미츠나리 : 데와의..., 코마히메라고...!? / 리큐 : 그렇사옵니다 히데츠구님의 후궁으로 멀리 데와의 땅에서 수도까지 출가(시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겨우 당도한 수도에서 받은것은 히데츠구님의 연좌, 처형에 달하는것 / 차차 : 모가미의 히메.... 그때, 히데츠구에 연좌되어 처형당한.. / 미츠나리 : 그...그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 리큐 : 어쩔수없어? 어쩔수없었다고 말씀했습니까? / 미츠나리 : 태합전하에겐 히데요리공이 태어났고 이대로라면 도요토미는 히데츠구님과 히데요리공 어느 쪽을 세우느냐에 따라 둘로 갈라져 버려 태합전하께서도 고뇌의 결단을 하신것이다! / 리큐 : 고뇌...? 이것 참... 이시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그 관백 전하께서 고뇌의 결단을 내리실리가 없습니다 / 리큐 : 전하의 결단은 모두 본심,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고 원하는대로 천하를 탐하고 나아가 사람의 악덕의 극에 달한 자. / 미츠나리 : 그렇지 않아! 전하는 전란에 허덕이는 천하만민을 위해 태평의 세상을 만드려고...! / 리큐 : 그러기 위해서 죄없는 약한 자는 아무리 괴롭혀도 상관없다는 것, 이란말입니까 / 미츠나리 : 닥쳐! 때때로 소를 죽이고 대를 살리는 것은 위정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그것을 받아들여야 천하인이 되는 것이다! / 리큐 : 약한 것은 강한 것에 삼켜지는, 바야흐로 자연의 이치. 인간의 본성이란 참으로 짐승이로구나 / 미츠나리 : 짐승.... / 리큐 : 그러하기에, 우리들 약한자가 강한자를 탐하는것도 용서받아야 마땅할 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히미코 : 그 힘은, 설마 죽은자의 영혼을 몸에....!? / 리큐 : 과연 시작의 무녀이자 여왕. 그런 것입니다. 원래대로라면 그저 이 땅에서 고통받을 뿐인 약한 영혼들을 오랜 세월을 거쳐 서서히 이 몸에 칠해 끈적끈적하게 다듬어 왔습니다 그러면 무수한 약한 영혼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혼합한 『흑』이 되지요 / 이요 : 그 작은 몸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수의 영혼을....! / 리큐 : 그리고 그 『흑』은 오래된 짐승의 신 『조수』를 부르는 제물이 됩니다 / 이요 : 그런... 벌써 거기까지 왔다니...! / 리큐 : 어떻습니까? 이시다님을 대신하여 희망을 이뤄드린 이 리큐의 정성어린 대접.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츠나리 : 이 자식... 리큐....! 쿠코치히코! 놈을 죽여! / 쿠코치히코 : ......... / 미츠나리 : 뭘 하고있는거야 쿠코치히코! ....! 설마, 네 녀석까지...! / 리큐 : 역시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이시다님이라도 짐작하신겁니까 자아, 쿠코치히코님, 마무리를 부탁드립니다 / 쿠코치히코 : 리큐, 제물을 제단으로 / 미츠나리 : 쿠코치히코... 설마 너까지 나를...! / 리큐 : 후후후, 그 얼굴 잘 보았습니다 이시다님, 당신의 주위엔 그 전부가 배신자 처음부터 당신의 편같은건 이 세상 어디를 찾아도 없습니다 말라버린 산에서 영화를 자랑하는 것같은 그 허망한 모습 솔직히, 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 쿠코치히코 : 미안하군, 미츠나리 / 미츠나리 : 쿠, 쿠코치히코....! / 쿠코치히코 : 자! 오래된 짐승의 신이여! 여기에 멸망의무녀 그리고 일륜을 떨어트린 아이를 바친다! 지금부터가 신대의 기록된 짐승의 시대의 재림이 되는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차차 : 일륜의 아이...? / 리큐 : 이런, 차차님, 이 제물의 아이를 본 기억이라도? 아니, 본 기억이 없을리가 없겠죠? / 슈샤 : 아, 아파..., 몸이 아픈걸.... / 차차 : 설마..... 그대는...! / 리큐 : 차차님도 이시다님도 꽤나 박정하십니다. 아니면 히데요리공이 중요한 나머지 죽어버린 아이따윈 잊어버리신겐지? / 차차 : 설마 그 아이는, 스테...! 스테인거냐....! / 미츠나리 : 스테.....님.....!? / 리큐 : 후후후, 어느쪽이라도 좋은 얼굴을 하고 계시군요 예, 어렸을때 죽어버린 차차님의 첫째 아이 이 아이는 도요토미의 진정한 정통, 츠루마츠님인 것입니다 / 차차 : 스테가...., 무슨 이유로! 무슨 이유로 스테가 이런 곳에! / 리큐 : 어지간히 이승에 미련이 있었는지 오랫동안 이땅에서 방황하고 있던 모양입니다 뭐어, 본래 제물따윈 뭐든지 좋습니다만 역시 여기엔 관백전하의 자녀가 제일이지 않을까 생각되서 말이지요 / 미츠나리 : 리큐...! 어디까지 나를, 아니, 나뿐이라면 몰라도 차차님까지 폄하여야 적성이 풀리는 것이냐! / 리큐 : 그 얼굴! 바로 그 얼굴입니다! 역시 이시다님은 고뇌에 일그러진 얼굴이 각별합니다 / 차차 : 리큐! 나를 원망하고 있다면 스테가 아닌 나를 제물로 하여라! 스테는 아무 죄도 없어! / 리큐 : 차차님, 저는 차차님도 이시다님도 원망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원망하고 있는 것은 관백 히데요시 전하, 단 한명 그렇다해도 전하는 남의 아픔따위는 전혀 느끼지못하는 분 그렇기에 전하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신뢰하는 신하 잃어버린 아이, 그 모든것을 짓밟고. / 미츠나리 : 오로지 전하에 대한 원한을 풀기위해서, 차차님과 츠루마츠님을 이 땅에 모았다는 건가? / 리큐 : 네, 일륜이 닿지 않는 이 경계의 땅이야 말로 관백전하라고 하여도 손 댈 수 없는. 자신의 손이 닿지않는 곳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모독당하고, 그래, 전하꼐서 하신 것처럼 말이야 이것이야말로, 관백전하에게 앙갚음이 되는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이요 : 그것은 조수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검은피 망자의 영혼이 응축된 『시노케가레』라는 개념 그 자체입니다 / 오키타 : 혹시 이 특이점에 만연해있는 공기라는건... / 연옥 얼터 : 아아, 농도는 다르지만 같은 것이다 계속 해석했다만 완전 일치하고있다 근본적인 발생원은 그 조수라는 것이겠지 하지만 너희들 정말이지 한 눈을 판 사이에 이 세상의 멸망같은 일에 휘말린 모양이야 / 놋부 : 2대여왕, 뭔가 방법이 없는게냐? 네 녀석 고향의 신이잖아 대체 저런거나 받들고 용케도 나라가 번창했구만 / 이요 : 조수는 쿠나국에서도 금기로 여겨졌던 신입니다 아득한 옛날 쿠나의 시조가 봉인했다고 전해지고있습니다... / 놋부 : 혹시 전설의 필살기라던가? / 이요 : 전해지는 건 조수를 봉인한것은 짐승의 검과 멸망의 무녀 / 오키타 : 짐승의검이라니... 쿠코치히코가 들고 있던 검이네요 거기에 멸망의 무녀는... / 이요 : 네, 제가 그렇게 불렸습니다만... / 놋부 : 안되겠구먼, 검은 그놈이 가지고있고 멸망의 무녀는 별로 의지가 안되는데다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리큐 : 역시 끈질기시군요 수많은 특이점을 수정해왔다는 이야기, 겉멋은 아니란 말입니까 / 히미코 : 그 말대로야! 항복한다면 지금이야, 지금! / 리큐 : 후후후후, 죽은 몸이라도 그 원기, 대단한 담력이지 않습니까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님 / 히미코 : 쿠코치히코...., 어째서인가요.... 그때의 당신은 빛으로 인도했을텐데... / 쿠코치히코 : ....... / 리큐 : 힘이라는 것은, 그런 것 약한 자일수록 더 강하게 원하고 갈망하는 법이지요 / 쿠코치히코 : 이요는 도망쳤지만 대신 히미코라면 더할 나위 없다 그 여자의 힘을 매개로 조수를 완전히 이쪽 세계로 끌어들인다 / 리큐 : 시간이 지체되면 칼데아의 자들도 무슨 짓을 해 올지 모를테니 말입니다 / 쿠코치히코 : 자! 일륜의 아이! 일륜의 무녀! 시조의 짐승이여, 제물로 이보다 더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쿠코치히코 : 지금이야말로, 암흑의 밑바닥에서 기어나와 세상을 검은 피로 채운다! / 스테 : 아...., 아아아아아아....! 아파, 아픈걸....! 어, 어머님....! / 스테 : 어머니이이이이임...! / 히미코 : 그, 그런....! 정말로 저런 것을 되살리다니.... / 리큐 : 이거야....., 얼마나 『흑』인 것 입니까! 이 세상 전부의 침전물을 섞어 합친 듯 한 이것이야말로 제가 꿈꾸던 『흑』입니다! 이러한 『흑』으로 세상을 덮어버린다면 그 곳엔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고요한 정취의 세계가 찾아오는겁니다! / 쿠코치히코 : 그거 잘됬구나 (칼찌) / 리큐 : ....이건 어떠한 결과에서..? / 히미코 : 엣! 쿠코치히코!? / 리큐 : ........ / 쿠코치히코 : 약정은 다했다, 리큐 / 리큐 : 약정....? / 쿠코치히코 : 시조를 소생시킨다, 그것이 네 놈과의 약정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달성했다 / 리큐 : 그렇것입니까....., 다만, 이런 방식은 꽤나 가혹하지 않습니까? / 쿠코치히코 : 너따위한테서 듣고 싶지않다. 게다가 이 정도 이전 미츠나리의 처사 정도는 아니니 말이다 / 히미코 : 쿠코치히코....., 설마 당신은...! / 쿠코 : 히미코여, 우리는 너의 빛으로 이 몸을 되찾았다. 그대로 빛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단 한 가지 해야할 것이 남았었지 그것이 이 시조의 짐승 / 조수 : ■■■■■■■■...!!! / 히미코 : 그럼, 당신은 그것을 위해.... / 쿠코치히코 : 내버려두어도, 어떻게든 시조의 짐승은 되살아났을 터 우리들의 싸움, 그리고 그 다음 세대의 싸움 인간의 세계는 무섭다, 싸움에 이은 싸움, 죽은 자의 영혼은 늘어만 갔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무리해서라도 지금 깨어나게하여 죽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 짐승의 검은 그것을 위해 되살아나 나와 함꼐 이 땅에 내려선 것 / 리큐 : 그렇습니까... 당신 혼자서 죄를 전부 덮어 시조의 짐승을 길동무로....? / 쿠코치히코 : 미츠나리에겐 미안한 짓을 했지만 리큐, 네 놈을 베는 데는 아무런 가책도 없다 너는 예전의 나와 같은, 자신의 욕심만을 위해서 세상을 덮으려하는 그저 속물이니깐 말이다! / 리큐 : 이거야... 고작 강아지따위가 으르렁대지말거라! 다만 제가 이런것도 간파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것인지? / 쿠코치히코 : 이미 눈치챘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다 거기에 네 놈과 조수, 모두 길동무로 삼아주마 / 리큐 : 후후후, 흡사 악인정기와 같지 않습니까 짐승인 당신이 인간으로 있으려하다니 참으로 기이한 것 / 쿠코치히코 : 죽어라, 리큐, 걱정은 말아라 황천길은 내가 안내하마 / 리큐 : 그것 참.. 고마운 배려 / 쿠코치히코 : 작별이다.... ......? 검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 리큐 : 예, 짐승의 검, 그것이 또 하나의 근심거리 그 검이야말로, 무형의 생명을 지닌 조수의 유일한 약점 그것만은 당신에게서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안되지 않을 까하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 쿠코치히코 : 네 녀석의 몸에 거두어들인다고!? / 리큐 : 쿠코치히코님, 아무리 젋은 날의 쿠나국 영웅의 모습이시더라도, 역시 히미코님과 당신은 소박한 고대의 인간 결국엔 말이지요, 둘다 마음이 순수해 빠졌습니다 수많은 피로 피를 씻는 전쟁에서, 연면히 쌓인 인간의 악의에는 도저히 미칠 수 없습니다 / 쿠코치히코 : 누오오....! 여기까지 왔는데....! / 리큐 : 네, 결국은 짐승의 지혜따위 사람의 악의에는 무력 가로되, ―――짐승의 잔꾀로는. / 쿠코치히코 : 느아아아아아아아.....! 히미코....! 이요에게 전해라, 멸망의 무녀다..... 그 녀석은 멸망의 무녀라고....! 알았나! 멸망의 무녀야 말로....! (사라짐) / 히미코 : 쿠코치히코....! / 리큐 : 최후의 말이 원망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영웅이 아닙니까 자아, 남아 있던 근심도 이것으로 이렇게 되었군요 다석의 손님이 히미코님 혼자가 되어버린 점이 조금 섭섭합니다만, 이 리큐의 일생일대의 다석, 시작하도록 하지요 예, 이제부터가..... ―――『검은 세상』의 시작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미츠나리 : 아니, 그 남자가 말이 맞다 아무리 도요토미가 세상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나는 나자신을 망각하고... 아니, 내 탓에 도요토미는 멸망했다 내 자신을 외면하고 있던거다 이 싸움이 끝나는대로 어떠한 처단도 달게 받아들이겠어 / 오키타 : 으-응, 어쩌죠, 마스터ㅡ? / [믿어보자] / 오키타 :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요 / 차차 : ....괜찮아, 전하는 언제나 말했어 사키치에게 맡기고 배신당한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 미츠나리 : 차차님.... 기운을 차렸... / 차차 : 지금도 옛날도 고생을 시키게 됬네... 세키가하라의 일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 미츠나리 : 그렇지 않습니다, 차차님! 저야말로, 제 기량도 분별못하고, 이에야스공과 전쟁을 벌일 태세로, 도요토미의 명운을 단축시켜 버렸습니다 전하와 히데츠구님을 저승에서 볼 낮이 없다고 계속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 차차 : 전하는 그런 일을 마음에 두고 있을리가 없어 언제나 말했는걸 ――사키치, 저것은 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다, 라고 / 미츠나리 : 차차...님... / 차차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른팔이라 칭해진 그 수완은 옛날의 관중, 안자에게 이길정도로 못지않다고 이 차차가 약속할게 사키치는 반드시 약속을 지킬거야 / 놋부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할 수 없다고는 못하겠네 / 미츠나리 : 맡겨만 줘 이 이시다 지부노쇼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대량의 차, 준비하도록 하겠어 태합전하의 싸움, 그 전부를 놓고 만전의 준비를 갖춰 나의 힘, 마음껏 휘둘러보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이요 : 그렇습니다, 적어도 검은피만으로도 어떻게 하면, 본체에 있는 조수를 봉인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 놋부 : ....완전히 막혀버린게로군 / [기분전환겸 한잔 할래?] / 오키타 : 어느쪽이든 차를 마시지 않으면 않으면 제대로 움직일수도 없구요 / 하지메 : 그럼, 한 잔 해볼까 / 놋부 : 응? 차라고? / 오키타 : 뭡니까, 얼마 안남았으니까 두잔, 세잔 마시지 말아주실래요 / 놋부 : 아니, 이 차다, 이 차 리큐가 말하지 않았느냐 이 차로 독을 중화한다고 / 이요 : 앗, 즉 이 차에는 검은피를 중화 할 수있는 효과가...!? / 야마나미 : 하지만, 차를 한두잔 뿌려봐야 저 조수에게 효과가 있을것이라고는 .... / 놋부 : 그렇네... / ??? : ....그 이야기, 조금더 들려주지 않겠어? / 하지메 : 누구냐! 응? 댁은!? / 놋부 : 미츠나리에 차차....!? 살아있던게냐 너희들! / 이요 : 이시다씨...! 그 몸....! / 미츠나리 : 내쪽은 어찌됬건 좋다 일단은 차차님을 부탁하지 / 차차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리큐 : 노부나가공에 칼데아의 마스터님 두 분 뿐입니까? / 놋부 : 웃핫핫하! 고작 다인에 짐승의 신인가 왠지 마이너한 신의 상대따위, 이 몸 혼자서 충분하다! / 리큐 : 뭔가 생각이 있으신 것 같다만 이제와선 무엇을 해도 소용없는 일, 보십시요 / 조수 : ■■■■■■■....! / 리큐 : 이미 어둠의 굴에서 기어나와, 검은피를 뿌리고, 이 세상을 검은 세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 놋부 : 그딴건, 해보지않으면 모르는 법이잖아 / 리큐 : 그럼 원하시는대로. / 놋부 : 흥, 여유있는 척하기는. 나중에 우는 얼굴해봐야 소용없다 후지마루, 처음부터 전력으로 간다 령주를 사용해, 나에게 태워지듯 기합을 넣어라 / [령주를 통해 명한다!][참고있을테니 해치워버려!] / 놋부 : 좋은 각오다, 그럼 간다! / 놋부 : 삼계신불회신으로 돌아가라――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 / 리큐 : 이것은....! 과연, 부처님의 원수로 두려움을 샀던 노부나가공 제육천마왕이란건 결코 농담은 아니었군요 / 마왕놋부 : 우하하하하하! 모든 신비는 내 앞에 엎드려야하는법 그 위세를 잃을쏘냐! / 리큐 : 그렇군요, 확실히 어설픈 신비로는 노부나가공에게는 통하지지않는 모양 하지만, 그 신비는 어디까지나 인간에 의해 발견되고 회자된 것 뿐 오래된 미신, 맹신을 새로운 시대의 빛으로 없애버린 것이 노부나가공의 정사입니다만 원래부터 인간에 의해 모셔진 적 따위는 없는 단지 거기에 있는 『어둠』에 빛을 발한 적은 없습니다 하물며 시조의 짐승의 검은 피는 어둠의 구멍에서 하염없이 샘솟고 있지요 그에 비해 노부나가 공은 자신의 몸을 불태우고 지금도 무너져 버릴것 같은 자신의 목숨을 장작으로 태우는 그 보구,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 마왕놋부 : 웃핫핫하! 확실히 힘들구만 이거 무한 HP 회복이라던가, 어떻게 생각해도 쿠소게(똥겜)잖아!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짜다! / 리큐 : 그래서 다음 수는 어떻게? / 마왕놋부 : 멍청한놈, 이런 건 알고도 놀라는게 악의 우두머리의 예의잖아 다인주제 그 정도의 모테나시(대접) 소양도 없는거냐 / 리큐 : 이거야 실례했습니다, 분부하신 대로 입니다 끓어 오르는 노부나가 공의 훌륭함에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 마왕놋부 : 그렇지? 미츠히데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나의 화려함이다 원숭이놈도 타오르는 나를 필시 보고싶었겠지! / 마왕놋부 : 자아, 가라 이요! 나의 힘으로도 발을 묶는 것이 고작이다 시간을 허비해선 안돼! / 이요 : 야마타이국 2대여왕, 이요! 가겠습니다! / 리큐 : 무엇을 할지 짐작이 가지않지만 향해 오는 것이라면 멈춰세우도록 하지요 / 야마나미 : 어이쿠, 죄송합니다만 길을 비워주시겠습니까, 리큐공 / 리큐 : 어디봅시다, 이사람 저사람 다 예상대로의 면면이로군요 야마나미님, 이번에는 배신은 없는 것인지? / 야마나미 : 뭐라 말해도 좋습니다, 저는 이제 ―――도망치치 않는다! 신선조총장, 야마나미 케이스케, 지금부터 밀고나간다! / 오티카 : 같은 1번대대장, 오키타 소지! / 하지메 : 마찬가지 3번대대장, 사이토―! / (공격했지만 안통함) / 리큐 : 야마나미님의 뒤에서....! 일개 다인에 무사가 셋이나 덤벼들다니 조금 예의가 없는게 아닌지 / 오키타 : 미안하네요, 3대1은 우리쪽 18번이라서 말이죠 / 하지메 : 자아, 지금이다, 2대여왕님! / 이요 : 네! 부탁드립니다! / 리큐 : 저만을 억제한다한들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물며, 이요님은 멸망의 무녀라고까지 불리는 흉사의 아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주위 사람을 파멸시키는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이요님의 본질입니다 / 이요 : 네, 저는 멸망의 무녀, 함께있는 것 만으로 주위의 사람들을 불행하게 해버리죠 / 쿠코치히코 : 너는 멸망의 무녀,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주위의 자들을 저주, 병, 파멸시키는 어둠의 힘을 가지고있다 부모도 일족도.... 그리고 이 쿠나국까지도 말이다 / 이요 : 하지만, 그런 저를 히미코님은....! / 히미코 : 힘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어, 중요한건 쓰기 나름이잖아? / 이요 : 지금이야말로 이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겠습니다! 시천의 영원한 밤, 시조의 짐승 별이여 타락해 아득히 가라앉아라.... / 이요 : ―――『어스름에 저무는 달의 구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조수 : ■■■■■■.....! / (이요 잡아먹음) / 리큐 : 뭘 하는건가 했더니.... 그대로 먹혀버릴 줄이야, 아니면 자폭 각오의 특공이라도 됩니까? 어느쪽이들 조수의 제물이 될 뿐입니다 수고를 덜었군요 / 조수 : ■■■■■■.....!? / 이요 : 네..... 저는 멸망의 무녀 그리고 어둠의 힘을 가진 역월의 아이! 이 몸은 파멸을 부르는 어두운 빛으로 빛나는 어둠을 내뿜는다 그리고 그것은 짐승의 신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 리큐 : 뭣이!? 자신의 파멸에 조수를 끌어들인다고!? / 마왕놋부 : 웃핫핫핫! 역시나 안색이 변해버렸구나 리큐! 그렇다, 미움받는 사람의 역병 신도 쓸 데가 있는 모양이다! 순식간에 조수인가 뭔가의 신격이 떨어져 나가는군! / 리큐 : 이 무슨 바보갓은 짓을.....! 이 이상은 그냥 두지 않겠다! / 야마나미 : 몇번이나 말하게 하지 말아 주시죠. 신선조 필살의 진 일개 다인이 빠져나올 수 있을 만큼 무르지 않습니다 (중략) / 리큐 : 쫄래쫄래 성가신 분들이군 하지만, 이요님의 결사의 특공도 헛된 것입니다 어둠의 굴이란건 밑도 끝도 없는 구멍 그렇다면 솟아 오르는 검은 피 또한 바닥이 없는 일시, 이요님의 힘으로 신격을 떨어트린다 해도 이윽고 그것마저 삼키고 도로 아미타불이 될것입니다 결국에는, 여러분을 막을 필요가 없지요 그저 시간을 보내기만하면 저의 승리입니다 / 마왕놋부 : 예~예~, 무한치트 무한치트 그치만 말이다 리큐, 이래도 아직 시작이 아니다 더욱더 그 치켜세운 얼굴을 분노로 일그러뜨려 주마 / 리큐 : 그것참 흥미롭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헛수고에 불과한 일을 더 해봐야 이 이상 무엇인가라도? / 마왕놋부 : 후지마루, 령주 2번째다! / [령주를 통해 명한다!] [연옥 얼터, 부탁해!] / 연옥 얼터 : 맡겨라! 나의 주의 이름으로, 이 연옥 억지의 위업, 맡은 임무를 다하겠다! 무량, 무변, 무애..... ――세가지 빛을 엮어 무궁을 이룬다! 『절검 무궁삼단』! / 리큐 : 어디를 노리는 겁니까 기세 좋게 쏘아올린 보구도 고작 지면을 도려낸 정도 저도 조수에게도 닿지 않습니다만 / 연옥 얼터 : 아니, 완벽하다. 내가 생각해도 주(인) 이상으로 이 신체를 잘 쓰고 있는것 같다 아니, 거짓말이었다, 비밀로 해줘 / 마왕놋부 : 좋아, 이걸로 드디어 준비가 다됐나! 리큐여, 칼데아가 마련하는 일객일정의 다석. 마음껏 즐기도록 해라 / 리큐 : 이, 이것은...., 아까 도려낸 땅을 통해서 그리고, 그 녹색, 그 향기....! 설, 설마, 말차라고!? / 미츠나리 : 기다리게했군, 리큐 이 이시다 지부노쇼가 배합한 호화찬란한 전대미문의 차 ―――차분히 맛봐 주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놋부 : 그래, 차다, 리큐의 이 차에는 검은피를 중화시키는 힘이 있다 즉, 이 차를 대량으로 그 커다란 구멍에 때려넣으면 조수라든가 하는 놈의 음직임을 억제할 수 있지 않겠는가? / 오키타 : 아뇨, 아무리 그래도 너무 터무니 없는걸요 저 조수가 나온다고 하는 구멍의 크기 봤잖아요 어지간한 호수정도는 되보였는데 / 미츠나리 : 아니, 할수있을지도 모른다, 노부나가공 폐하의 빗츄 타카마츠성 공격, 기억하고 계신지? / 놋부 : 기억하고말고, 그 전투를 보러가는 중에 나 혼노지 당했잖느냐, 싫어도 기억하고있고 말고 / 야마나미 : 빗츄 타카마츠성... 혹시 태합 히데요시의 수공말입니까? / 미츠나리 : 그래, 그 검은 구멍같은 것에 수로를 통과시킨다면 수공처럼 흘려 넣을 수 있을 것 같아 / 놋부 : 그거라면 그 땅을 순식간에 길처럼 지나가게 하는 보구가 있지 오, 마침 잘되지 않았는가 그렇지? 얼터맨 / 연옥 얼터 : 그러니까 얼터맨은 그만하래도, 뭐 주인이 없어도 길을 통과시킬 정도라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상당한 마력 부스터가 필요할꺼야 / 놋부 : 그건 후지마루의 령주로 어떻게 되지 않겠나 그래서, 문제는 미츠나리, 정말로 그 만한 양의 차를 맞출 수 있는게냐? / 미츠나리 : ....그쪽은 나를 믿어 줄수밖에 없다 이 신야마타이국에 유통하는 차는 리큐의 부탁으로 전부 나의 지휘로 재배, 관리하고있다 지난번 너희들과의 찻집에서의 장사 싸움에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대량의 차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기때문 / 놋부 : 확실히 그런쪽에는 유능하군, 네 녀석 / 미츠나리 : 설마 이 정도로 사용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만 각지의 차를 급히 모은다면 필요충분한 양으로 운반해서 준비하도록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리큐 : 너무나도 바보같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니... 말차로 어둠의 구멍을 채운다고.....? 이런경우가....! 이런 것 다도에 있을리가 없다...! / 미츠나리 : 이거야 딴소리를 하지 않는가, 리큐 융통무애가 다도의 비법이었던것 아니었나? 하하하하하하하! 다도명인이 기가막힐 노릇이구나! / 리큐 : 닥쳐라, 이시다 지부노쇼! 네놈의 덕분에 나는 세상을 검게 물들이지도 못하고 이런 쓰레기터에 떨어졌다! 용서할 수 없어, 용서할 수 없다! 내 노여움을 그 몸으로 받는 것이 좋을 것이야! 조수여, 저 괘씸한 얼굴을 한 남자의 장부(내장)를 한 조각도 남기지말고 먹어치워라! 조수 : ■■■■■■!!!! (공격) / 미츠나리 : ....!? / 리큐 : 뭐지!? / ??? : 미츠나리, 흥을 돋우는 것은 좋지만 이기고나서 해라 그 한가지 빠진 점, 싫지는 않다만 / 미츠나리 : 쿠코치히코!? / 쿠코치히코 : 이요여, 멸망의 무녀의 힘 잘 사용해주었다 / 이요 : 네ㅡ, 이제와서 그런말을 들어도 그 냄새나는 고기의 원한은 잊지 않았으니까요 / 히미코 : 자자, 쌀먹고 화해하도록 해요 / 쿠코치히코 : 닥쳐라 히미코. 나는 네녀석을 도우려는 것이 아니다 이시다 지부노쇼 미츠나리, 이 머리 딱딱하고 지겨운 남자에게 손을 빌려주는 것이다 / 미츠나리 : 네 녀석.... 어째서 나같은 남자에게.... / 쿠코치히코 : 글쎄... 하지만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데 이유가 있나? / 미츠나리 : 친구... 라고? 이 나에게 친구..., 라고 / 리큐 : 이자식 나의 『흑』에서 빠져나올줄이야...! / 쿠코치히코 : 리큐, 빛은 갚도록하지 쿠나에 전해지는 짐승의 검, 멸망의 무녀, 빛의 여왕 옛 사람의 예지, 삼라만상과 함께 있었던 인간의 영위 나의 보구, 받아보거라! / 히미코 : 이요! 전력으로 가는거야, 잘 따라오도록 해! 해와 달과 구천을 가는 별의 증표여, 모든 어둠을 몰아내어 진정한 빛을 비추어라 ――『성신구원경』 ! / 이요 : 히미코님이야말로, 지금의 저를 따라올 수 있을까요! 대지를 따라 뻗어가는 빛, 하늘을 가리는 어둠 시간조차 닿지 않는 심연에 잠겨라 ――『어스름에 저무는 달구슬』! / 조수 : ■■■■.....!!? ■■■■■■■■.....!!!!????? / 리큐 : 못해, 그렇겐 못한다! 나의 분노를 나의 흑을, 나의 악행을...! 네놈들과 같은 강자들에게, 약자의 비탄, 검은 세상으로의 걸음, 멈추지못한다! 멈추게 하지못할것이야! / 놋부 : 후지마루! 이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 여기서 전부를 내놓아, 압승으로 결정짓는다! / [가자, 모두들!] [이걸로 끝을 내겠어] / 연옥 얼터 : 맡겨라! 주(인)의 몫까지 제대로 해내지! / 야마나미 : 오키타군, 사이토군, 신선조 전진이다! / 오키타 : 1번대, 돌격! / 하지메 : 3번대, 마찬가지! / 이요 : 가라ㅡㅡㅡㅡㅡㅡㅡ!! - 페이트 글내드 오더의 내용

*46 야마나미 : 이요씨, 지금입니다! / 이요 : 가없지만, 신의 시대로 돌아가세―요! 『2대필살, 이요 키―――익!!!』 / 조수 : ■■■■■■■ !!?!?!? / 리큐 : 검은 세상을, 검게, 검게, 검게.....! / 놋부 : 리큐.... 조수와 함께, 어둠의 구멍으로 가라앉아라.... 이걸로, 끝이구..... (중략) 조수 : ■■■■■.... ■■■.... ■■■■■... / 놋부 : 작별이다, 어둠의 시대의 잔재.... 말조차 통하지 않는 신이여 더이상 인간의 세계에 그대의 힘은 무용한 것이니라 / (조수 소멸) / 오키타 : 하아~ 드디어 끝난겁니까 / 야마나미 :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야.. / 연옥 얼터 : 이런이런,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위험한 사태에 자꾸 말려드는 건지, 주의 마스터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놋부 : 리큐!? 아직 살아있던게냐! / 리큐 : 놓치지 않는다, 츠루마츠님...! 나의 노여움, 나의 분노, 관백 히데요시...! 아니 이 세상 전부의 강함을 탐하는 자들이여.. 나약하여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자의 부르짖음을, 통곡을....! / 스테 : 우아아.... 아아아아아아.....! / (삼켜짐) / 이요 : 몸이 스스로 빨려들어가....! / 차차 : 스테! / 미츠나리 : 츠루마츠님! / 리큐 : 자아, 폐하의 아들은 이쪽입니다 차차님, 미츠나리님, 저로부터 빼앗을 수 있다면 빼앗아 보십시요 관백전하가 저에게서 딸을 빼앗은 것처럼! / 놋부 : 후지마루, 아직 령주를 사용할 수 있느냐? 아니, 사용해! 내가 숨통을 끊어 놓겠다! / 야마나미 : 오키타군, 사이토군! / 오키타 : 말하지 않으셔도! / 하지메 : 간다구요! / 리큐 : 지저깨비(하찮은)놈들은 떨어져있어라! / 야마나미 : 느왓!? / 연옥 얼터 : 어이, 이놈은! 조수의....! / 이요 : 그런... 조수는 퇴거 시켰을텐데...! 검은 피가 아직!? / 히미코 : 아니, 저건 검은 피가 아니야 저 인간의 신체에 흐르는 피, 그 자체 사람 한 명의 몸에 대체 얼마나 많은 영혼이 거두어져 있길래 이 정도의 상념과 원한을....! / 리큐 : 나의 분노는 방황하는 이름도 모를 망자들의 노여움! 인간의 이치에 어긋나지도 않는 그저, 짓밟힌 모든 자들의 분노 / 놋부 : 젠장! 그렇다 해도 이놈도 저놈도 데미지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인가! / 차차 : 리큐! 그만두지 못하겠느냐! 전하의 죄라면 내가 속죄하마! 스테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다는 것이냐! / 미츠나리 : 그말대로다! 츠루마츠님은 단지 태어나, 그대로 죽었을뿐이다 네놈이 말한 약자들이지 않느냐! / 리큐 : 예, 그저 이유없이 태어나, 이유없이 죽는 그런 세상이야말로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부를 『흑』으로 돌려보내, 천하만민이 마음편히 고요와 함께 살아가는 검은 세상을! 제가, 저야말로 실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 놋부 : 바보녀석! 그런 세상의 어디가 멋지다는거냐! 에에잇! 원래부터 미친놈인줄 알았다만 이 자식은 극도의 흑미친놈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여기는?] [...다른 사람들은?] / 리큐 : ......... / 리큐 : ....드시지요 / [이 차는...] / 리큐 : 이곳은 영혼이 본디 장소로 다시 돌아가는, 니라이카나이 빛과 어둠이 녹아드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모든 것의 끝 당신은 여기서 돌아가주셔야겠습니다 자아, 이 차를 마십시요 그리고 그 고행에서 해방시켜 드리도록 하지요 / [고행...?] / 리큐 : 이 세계를 이렇게나 작은 어깨에 얹고, 자아 걸어라, 죽을때까지 걸으라고, 강요하는 자들 그런 존재를 용서하는 세상, 그런 세상은 있어서는 안될 세계 그렇기에 당신은 해방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당신과 같이 잔혹하게 학대당한 약한 자들을 낳지 않기 위해서 저는 『검은 세상』을 지향한 것입니다. 자아, 마시세요, 저의 차를 전부가 흑으로 돌아간다면 그곳에는 괴로움도 슬픔도 없어질 것입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그 영혼을 편안하게 하십시오 / [....(지금의, 생각해야할 것들은 많지만) ....그건 어찌됐든, 『검은 세상』이란건 즐거운거야?] / 리큐 : .......! 즐거운 것이라고 말입니까? 즐거운..... 즐거움.... 안녕보다, 즐거움....., 즉...... 저의 이상은, 즐겁지 않다, 라고...? / 리큐 : 후후, 후후후후후, 즐겁지 않다..... / 리큐 : 단지.... 그것뿐입니까. 예.. 단지 그것뿐인 것입니까.... 그것만을 위해서 이 리큐의 앞에 당신은.... / 리큐 : 하지만, 그런데도 이 리큐 화내지 않는다면... 화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 코마히메 : 리큐님... 이제 괜찮습니다.... / [당신은...] [코마히메...?] / 리큐 : ....코마히메님, 괜찮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아무 죄도 없이 그저 태어나 헛되이 죽임을 당했던 당신은. 당신과 같은 전란의 세상에, 그저 짓밟히고 살해당했던, 수많은 보답받지 못한 영혼들 분노의 소리조차 내지 못하게 하는 이 세상에 누군가가 화를 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이 리큐, 이 몸을 하늘에 내던져 신불이라 하여도 죽여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마히메 : 리큐님, 저는 이 세상을 원망하던가 하지 않습니다 아니, 원망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렇다해도 전부를 원망할 수는 없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과 헤어져야 했던 것은 슬픈일이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것입니다 고향의 바람과 물의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나무들의 떠들썩함을, 아름다운 들판을 저는 단지 태어났을뿐이고 죽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아왔던 시간은.... 참으로 즐거운 나날이었던 것입니다 / 리큐 : ....그저 태어나, 그냥 죽는 그것이 즐거운 나날이었다....라고? / 코마히메 : 네, 리큐님과 육체를 나눠, 이 경계의 땅에서 보낸 한때도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리큐님을 멈추기 위해 힘을 써주신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 / [코마히메....] [리큐씨.....] / 리큐 : ......... 서툴렀습니다 그러한 해를 거듭하여 저는, 나이도 차지않은 아이들을 타일렀다니... ....맛없다, 이 무슨 맛없는 차인가 내가 끓인 차가 이렇게 맛이 없다니 어찌하여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한 것인가 ......... / [리큐씨의 차, 맛있었는걸요] [처음 마시게 해준 차, 최고였습니다] / 리큐 : 제가 끓인 차가... 맛있었.....다고? / 리큐 : ...... / 리큐 : 그렇습니다, 그저 마시고, 그저 즐긴다 차를 끓이고, 마시고, 맛있다고 웃으며 이야기를 건네는 리큐 : 그것이야말로 차에 있음을, 분명 알고 있었을 터인데 어디서 저는 미쳐버린 것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리큐 : ......... 코마히메님, 그 육신,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츠루마츠님도... / 스테 : .......... / 코마히메 : 떠나시는 건가요? / 리큐 : 네, 적어도 이땅의 해메고있는 영혼들을 그 빛의 땅, 니라이카나이에 인도하도록 하지요 / 리큐 : 칼데아의 마스터님, 결국은 이번, 저의 간적(짜증)에 어울리게 해버렸군요 차차님, 이시다님에게도 사과할 방법이 없습니다만 / 리큐 : 리큐가 사죄하고 있다고 전해주지 않겠습니까 / [언젠가 다시, 맛있는 차를 꿇여주세요] [다음번엔 리큐씨에게 차를 대접할테니까요] / 리큐 : 이거야 기대되는군요... 그럼 금일의 다석은 이것으로 끝내도록 하지요 / 리큐 : ....아아 『일기일회』라는 것은.... ―――이렇게도 『즐거운 것』이었습니까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놋부 : 에에잇! 징그럽다 이 검은 차! 얼레, 사라지고있어 / 오키타 : 빠, 빠집니다! 차에 빠져 죽는다던가 오키타씨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일화! 수영복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 하지메 : 오키타짱 침착해 응? 혹시 벌써 해결되어 버린건가? / 야마나미 : 아무래도 그렇게 된 모양이네 / 코마히메 : 여러분, 이번, 대단히 신세 많이 졌습니다. / 놋부 : 게엑ㅡ!? 리큐! 네놈, 아직도 살아있던거냐! 이번에야말로 이몸이 차 한방울도 남기지 않을 만큼 불태워주겠다! 후지마루! 령주, 커몬! / [중지입니다] [그런건 됐으니까..] / 놋부 : 아, 그래.. / 미츠나리 : 그 목소리, 그 몸... 설마 코마히메, 그 분인 것입니까? / 코마히메 : 네, 리큐님에 빌려주던 몸을 다시 받았습니다. / 미츠나리 : ......... 히데츠구님의 일,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전하를 막지 못한 저의 탓입니다. 부디... , 부디 저의 목을 거두어 주십시오 / 차차 : 아니, 전하가 그렇게 되버린건 나의 책임인걸 사키치에겐 죄가 없어 도요토미의 죄는 전부 이 요도에게 있습니다 / 코마히메 : 아, 아니요.... 두분 모두 그만둬주십시요 이젠 괜찮습니다 이시다님도 차차님도 이번, 충분히 괴로운 일을 겪었습니다 / 놋부 : 에? 뭐냐 이녀석, 천사? / 오키타 :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아주세요.. / 연옥 얼터 : 예예, 이쪽에 물러나있으시죠 마왕님 (놋부 끌고감) / 놋부 : 젠장, 뭔가 이케맨(미남) 보이스인게 화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코마히메 : 그리하여, 저도 차를 끓여 보았으니 드셔보지 않겠습니까, 마스터님 / 놋부 : 왜 네녀석이 있는거냐――!!?!!? / [괜찮은 차입니까?] / 마슈 : 실은 순찰 중에 뭔가 심상치 않은 기색이 있어 이 황금다실을 보러 와봤더니 이분이 차를 끓이고 계셨습니다만.. 아, 아는 분이신가요? / 오키타 : 아는 사이라고 할까 라스트 보스라고 할까, 그렇지도 않다고 해야할까..... / 코마히메 : 실은 그 후, 저도 퇴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리큐님의 눈을 통해 보고있던 여러분들이 무척 즐거워 보이셔서 잠시 부러워하던 차에 깔끔하게 사라질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 용기내어 말을 걸려했지만, 이렇게 보여도 소극적이라... 일단 구석에서 가만히 있었더니 여러분의 레이시프트인가에 마음을 뺏겨 이곳에 따라오게 된 것입니다. / 놋부 : 허, 허술~! 어느때보다 더 허술~! 칼데아의 보안 너무 헐렁헐렁하지 않느냐 이러다가 뭔가 위험한 놈에게 침입당하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혼노지인데! / 마슈 : 그렇다면 이 분은 특이점에서 만났던 코마히메님인건가요? / 놋부 : 뭐 좋다, 잘 생각해보니 이런거 매번 있는 일이잖아 일일이 깊히 파고들면 나 새하얗게 불타버린다고 갈증도 나는데, 이 차 받아보자꾸나 후지마루 / 코마히메 : 앗, 그럼 제가 마스터님께... / 놋부 : 게에―!? 다, 달아!? 뭐냐 이건! 단거 좋아하는 나도 기절할 레벨의 우웩단맛이잖느냐! / 코마히메 : 네, 저, 리큐님의 차 항상 너무 쓰다고 생각해서 달게하면 어떨까하고 이번 차에는 설탕을 듬뿍 넣어보았습니다 이렇게나 설탕을 많이 먹을 수 있다니, 칼데아는 무척 멋진 곳이네요, 마스터님 / 놋부 : 바보녀석! 단것에도 정도가 있단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걸쭉한 말차가 슬라임이 되지 않았느냐! 뭔가 색깔도 독슬라임느낌 장난아니구만 이럴 바에야 적어도 은으로 해라! EXP 많이 받을것같은데 / ??? : 이거야 변변찮았습니다... 아무리 융통무애가 다도의 비법이라고는 하나 이 차는 받을 수 없습니다 / 놋부 : 뭐냐, 갑자기 영기가 바뀌어선... 랄까, 어이, 설마.... / 코마히메 : 아, 그렇습니다, 실은 아까 정신을 차려보니 제 안의 리큐님이 돌아와 계셔서... 자아 리큐님,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 리큐 : 빠른 재회, 참으로 기쁘기 그지없군요 칼데아의 마스터님 / 놋부 : 하아아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후자케루나 리큐! 무슨 낯짝으로 온거냐 네녀석! / 리큐 : 아뇨, 저의 얼굴은 코마히메님의 얼굴이기 때문에 / 놋부 : 그렇지~, 역시, 동국 제일의 미소녀 가 아니라,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 마슈 : 자, 자아자아....노부나가씨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코마히메씨? 더이상 악의가 있는것 같지는.. / 놋부 : 리큐 쪽은 악의밖에 없었잖아! / 리큐 : 네, 여러분들께 끼친 폐, 적어도 한잔만이라도 차를 내어 사과드리고 싶어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코마히메님과 동석한 바입니다 / 놋부 : 아, 그런것이냐, 그럼 한잔만 끓이고 돌아가라 칼데아의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기분을 후생대사와 함께 마음에 새기고 뭔가 반짝반짝해져서 사라져버리라고 / 리큐 : 하지만 보시지 않았습니까? 코마히메님의 다도 이런 안타까운 다도의 차 이 리큐, 참을 수 없습니다 이런 차를 방임한 채 떠난다면 이 리큐, 죽어도 죽은게 아닙니다 / 코마히메 : 그건 너무한 말씀이세요, 리큐님 코마는 마스터님에게 달고 맛있는 차를 대접하고 싶어서... / 리큐 : 그렇다 해서, 수박에 설탕을 뿌리는 것같은 경우는 승복하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코마히메님이 마스터님께서 마실 만한 차를 만들 수 있을때 까지, 이 리큐 다도의 사범으로서 지도해 드리겠습니다 / 코마히메 : 가, 감사하지만, 리큐님 그렇게되면 코마는 칼데아를 만끽할 수가... / 리큐 : 역시, 그런 마음가짐이었습니까 코마히메님의 아버님, 어머님에게 부끄럽지 않게 이 리큐, 제대로 가르쳐 드리도록 하지요 / 코마히메 : 그, 그런.... 마, 마스터님 마스터님도 리큐님에게 말씀드려주세요 / [힘내보자, 코마히메씨] [잘 부탁드립니다 리큐씨] / 리큐 : 후후, 역시 마스터님은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 (문 쾅열림) / 나가요시 : 아무리 영주님이 용서했다지만 역시 그건 너무 제멋대로 아니냐 리큐거사여!!! / 리큐 : 이런, 나가요시님, 이전 통신에서는 실례했습니다 / 나가요시 : 원래라면 배를 갈라 영주님께 사과해도 모자랄 죄다 어쨋거나 차차님, 그리고 츠루마루님도 아프게 했다는 거잖아 그렇지? 차차님! / 차차 : 나가요시... 하지만 그건... / 리큐 : ...과연 모리家의 동량 절차대로 한다는 것인가요 그 말씀, 참으로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창, 이 리큐에 사양않고 휘둘러주십시요 / 나가요시 : 그래야 리큐거사지! 근데, 말하고 싶은 참이다만, 실은 영주님, 영주님이 없는 사이에 나, 차차님, 찔러버렸는걸 이건 나도 할복하지않으면 안되겠구만 / [뭐 하는 거야 모리군] [어쩔 수 없네] / 차차 : 그, 그런것이야, 어쩔 수 없던 것이야! / 놋부 : 아니, 진짜 뭐하고 있는거냐 니들 / 나가요시 : 차차님은 나를 용서했지만 이렇게되면 리큐거사만 목을 쳐야한다는 것도 암만봐도 내 입장은 아니잖아 그런 까닭에, 영주님에 차차님! 리큐거사의 일은 나를 봐서 너그러이 봐주지 않겠나 쓸데없는짓하면 즉시 내가 죽일테니까말이야! / [알겠어, 모리군에게 맡길게] [그렇다면 OK입니다] / 차차 : 차차도 그걸로 괜찮을지도! / 나가요시 : 응! 리큐거사, 덕분에 나도 목숨 건졌네 고맙구만! / 리큐 : 변변찮았습니다, 이 리큐가 나가요시님에게 비호받다니... 마스터님, 거듭 감사드리지요 이 리큐, 오로지 마스터님을 모시고 이번 은혜, 꼭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놋부 : ....이런이런, 귀찮은 놈들이구만 / 코마히메 : 뭐랄까 리큐님이 창에 찔리면 코마도 창에 찔리기때문에 찌른다면 리큐님만으로 해주시겠습니까,랄까 그런 분위기도 아니라 해야할까.. / 이요 : 미래씨 미래씨! 코마히메씨가 오셨다고 들어서 저도 인사드리러.... 엣, 이 느낌, 혹시 리큐씨도? / 놋부 : 보는대로다, 와서는 안될 놈이 와버렸다고 2대여왕의 힘으로 소멸시킨다던가 가능하겠느냐? 아마 칼데아의 통로 까맣게 칠해버릴지도, 이놈 / 이요 : 으ㅡ응,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 오키타 : 가능하단말입니까... / 이요 : 하지만 리큐씨 나쁜 힘을 가지고 있다해도 그건 저도 마찬가지니까요 멸망의 무녀도 극악 다도소녀도 악은 쓰기나름, 그렇죠? 미래씨! / [그런가, 그럴지도] [역대 최고로 구다구다할지도] / 놋부 : 뭐, 어쩔수없구만! 라고 할 리가 없잖느냐! 콜라나 갖고 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코마히메 : ........ 드시지요.... / [이것은....] [응....] / (호로록) / 놋부 : 응, 맛없어 / 코마히메 : 이 분, 지옥으로 보내도 되겠습니까? / 오키타 : 우선, 정 몇위인가 뭔가라니까 용서를... 아니, 보내도 괜찮아요 / 마슈 : 그, 그렇게까지 맛없다고 말할 것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놋부 : 아니, 맛없잖아 반대로 '어떻게 해야 이렇게 맛없게 차를 끓일 수 있을까'한 레벨이라고, 이거 / 이요 : 차 재료가 나쁜 것도 아닌데 어째서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 코마히메 : 리큐님의 지시대로 차를 만들었을뿐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 리큐 : 글쎄요, 차도 물도, 하물며 도구에 이르러선 이 리큐가 감정한 최고의 물건. 아무리 코마히메님이 다도를 잘 못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맛없을리는 없을텐데 말입니다 / 코마히메 : 다, 다도의 서투름.... 리, 리큐님의 가르침이 너무 어려워서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네, 분명 그럴거에요 / 이요 : 차를 끓이는 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어려운 것이군요 / 코마히메 : 역시 코마에겐 재능이 없는 모양입니다 여긴 깨끗하게 포기하고 자판기에서 에~이오차라도 사는게... / 리큐 : 이거야 변변찮았습니다, 이 리큐가 붙어있으면서 이런 사태가 나올줄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야마나미 : 크, 큰일이야, 다들! / 놋부 : 그때의 특이점이 다시 나타났다고? / 다빈치 : 응, 완전히 무너졌을 텐데 오늘이 되니까 다시 출현한 모양이야 / 이요 : 특이점.... 그 경계의 땅이 다시... / 야마나미 : 이시다공이나 쿠코치히코는 없는 지금 무슨 이유로 그런 일이? / 다빈치 : 글쎄? 일단 알아봤는데 이전의 검은피, 였었나? 그 독반응은 없으니까 저번과 똑같은 상태는 아닌 것 같아보이네 게다가, 봐봐, 이것을 봐주시게 / 놋부 : 하아!? 섬 주변, 전부 차에 덮여 있지 않은가! / 이요 : 무,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 마슈 : 선배, 여길 보세요! 중앙의 차의 중심에 있는 저것은 설마 행운의 증거..... ――찻줄기(차바시라)입니다! / [응, 찻줄기네] [좋은일이 있을지도 몰라] / 이요 : 그 찻줄기라는 것은 뭔가요? / 오키타 : 찻잔 속에 찻줄기가 기둥처럼 뜨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입니다만 이건 너무 크잖아요! / 마슈 : 선배! 모니터를! / ??? : 친애하는 칼데아 서번트 제군 신야마타이국에서는 대단히 신세를 졌군 / 놋부 : 누구냐 이 목소리는? 기계음성인가 뭔가가? / 다빈치 : 아무래도 목소리를 바꾸고 있는 것 같네 / 이요 : 당신은 누구시죠! 그리고 신야마타이국은 이제 멸망했을텐데요! / 놋부 : 그렇다! 여기있는 멸망의 무녀가 멸망시켰다고! 스고이 멸망의 힘으로 멸망시켜 무너뜨렸단 말이다! / 이요 : 저기.... 그렇긴 하지만 그렇게 멸망멸망하고 들으니... 뭐라 해야좋을지.. 그... 저의 마음이.... / ??? : 나의 이름은 수수께끼의 다인X 라고 해두도록 할까 / 놋부 : 수수께끼의 다인X라고!? 란마루에 히로인에, X는 이제 충분하잖느냐! / ??? : 이번, 이 경계의 땅에서 전설의 차 제전 그렇다.... ―――키타노 大다도 무도회를 개최한다! / 이요 :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꼴깍) / 이요 : 뭐죠, 그게? / 마슈 : 키타노 대다회라는 것은 분명히.... / 놋부 : 알고있는게냐, 차박사 마슈!? / 오키타 : 누가 박사입니까, 누가.. / 마슈 : 네! 일본의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교토의 기타노텐만궁 경내에서 개최된 대규모 다회 말씀이시죠? / 오키타 : 그렇군요... 근데, 어째서 그런걸 알고있습니까? / 마슈 : 사실 여러분들이 차로 조수를 쓰러뜨린 이야기를 듣고나서 일본의 차에 관해 흥미가 생긴 탓에 도서관에서 조금 조사해봤습니다. / [아니, 무도회인가 뭔가...] [역시 차박사 마슈] / 차의 마슈박사 : 네, 하지만 키타노 대다회에서 무도회라는 것은 제가 조사한 바에선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 ??? : 이번, 최강의 다인을 결정하는 다도 무도회. 제군들, 칼데아 다도의 자랑들의 많은 참가를 고대하고 있겠네 / 놋부 : 아니, 안갈건데, 그런 수상한 다회 / 오키타 : 무슨 소리에요 놋부 그럴 수는 없... / 오키타 : 응, 확실히 갈 필요 없어보이네요 / ??? : 호오, 하지만 이걸 보고도 아직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 마슈 : 그것은... 성배!? / ??? : 이것은 보통의 성배가 아니다 성배에 차를 부어 변모시켰다, 그래, 성찻잔! / 놋부 : 어조가 이상하지않아? / ??? : 이 성찻잔에 차를 마시면, 온갖 서번트를 압승으로 초월하는 존재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 마슈 : 압승으로...! / ??? : 그럼 제군들,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에서 만나지 (통신 끊김) / 리큐 : 설마했더니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를 아는자가 이 시대에도 있는 줄은.. / 놋부 : 알고 있는게냐! 리큐박사, 가 아니지 리큐거사! / 리큐 : 키타노 대다회는 관백전하께서 개최한 다회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저 다회의 진정한 목적은 키타노의 지하 다도무도회장에서 『일본 제일의 최강다인』을 결정하는 대회. / 놋부 : 아니아니아니, 뭔소리야 최강다인이란게 / 리큐 : 마슈님은 키타노 대다회에 대해 조사했을터 그렇다면, 그 다회가 본디 10일간 개최된다는 것도 알고 계시겠지요 / 차의 마슈박사 : 네, 10일간 예정이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2일차에 다회가 중지되었다던가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만 지금도 확실한 것은 모르고 있다고.. / 리큐 : 그것도 그럴 것이지요, 그 다회의 과도한 격투로 인해 출전한 다인들에게서 부상자가 속출. 부득이하게 개최가 중지됬던것입니다. / 놋부 : 아니 이상하잖아 다회에서 격투라니, 바보냐? / 리큐 : 진정한 다인끼리의 싸움이란 바로 기백과 기백으로 서로 부딪치는 싸움과도 같은 것 어설픈 각오로 도전하면 목숨도 위태롭게 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오키타 : 그래서 누가 가나요? / 놋부 : 그래, 다도무도회인데다가, 차에 잘아는 놈이 좋지 않겠느냐 / 이요 : 역시...., 리큐씨 인가요? / 리큐 : 거절하겠습니다 / 노부 : 하? 어째서지? / 리큐 : 저는 이미 현역에서 은퇴한 몸 이번, 새롭게 개최되는 다도 무도회에 있어선 젊은 다인들이 새로운 다도의 미래를 열어 주셨으면 합니다 예, 마스터님, 당신입니다! / [갑자기 그런 말을 들어도] / 리큐 : 귀공이시라면 분명, 부디 그 손으로 다도의 미래를 구원해 주십시 오 / 야마나미 : 그렇다고는 해도, 혼자서는 보낼 수 없습니다, 특이점이나 성찻잔의 일도 있구요 / 리큐 : 안심해주십시요, 이 리큐가 눈여겨둔 젊은 다인을 함께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자라면, 분명 마스터님을 도와 진정한 최강 다인의 칭호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놋부 : 젊고 차를 잘 안다고 하면, 카츠조(나가요시) 당첨인가? / 리큐 : 제가 추천하는 자는.... / 리큐 : ―――코마히메님 입니다 / 코마히메 : ......네? / 코마히메 : 가,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리큐님 그런 귀찮은 짓......아니, 너무 무모한 것입니다 애시당초 저는 차에, 격하게 맛없네씨와 마스터님도 말씀하셨는데다가... 무리무리무리의 임무입니다! / [격하게 맛없음이라고 하지는....] / 코마히메 : 아―뇨, 얼굴을 보면 압니다 코마는 쇼크로 몸져 누웠기 때문에 뒷일은 잘 부탁드.... / 리큐 : 그럼 마스터님, 다도의 미래, 아무쪼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코마히메님도 그 싸움을 넘어 훌륭한 다인이 되는 것을. 불초 이 리큐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코마히메 : 여기가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장.... / 이요 : 드디어 도착했네요, 코마히메씨 / 코마히메 : 도착하고 싶었달까 어떨까에 대해선 물음표를 달지 않을 수 없습니다만.... / 야마나미 : 그래서, 수수께끼 다인X인지는 어디에? / 오키타 : 보아하니 아무도 없는 모양인데 말이죠..... / 놋부 : 아니, 이 기척, 있다.....! / ??? : ....용케 여기까지 당도했군 젊고 미숙한 사이비 다인들이여 설마 너희들이 내가 풀어놓은 최강 다인들을 전부 쓰러트릴줄이야 / 놋부 : 아니, 최강다인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놈들이었는데, 차수인가 뭐였나 그거 / 코마히메 : 당신은 대체 뭐하는 분이신가요? / ??? : 아직도 눈치채지 못하셨습니까 더이상 숨길 필요는 없겠지요, 저로 말하자면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 초대 왕. / ??? : ――『슈퍼 리큐』라고 합니다! / [슈퍼 리큐라고...!?] [아니, 리큐씨죠?] / 슈퍼리큐 : 예, 천을 넘고 만을 넘어 다도의 아득히 높은 경지에 오른 진정한 다인 그것이 이 슈퍼 리큐인 것입니다 / 코마히메 : 그럴수가, 리큐님은 저와 몸을 같이하는 서번트일텐데 응? 어라? 리큐님? 리큐님―? 그, 그런 저의 몸에서부터 리큐님이 사라져....!? / 슈퍼리큐 : 성찻잔의 힘, 이 힘이 있다면 이제 코마히메님처럼 나약한 몸을 빌릴 필요도 없습니다 이 리큐의 힘만으로 몸을 사용해 이세상의 사이비 다인들을 일소하고 진정한 다인에 의한, 진정한 다인의 와비사비를 일깨워 주도록 하겠습니다 / 코마히메 : 그, 그런..... 어째서죠, 리큐님! / [리큐님, 어째서...] [반성한다고 말했으면서] / 이요 : 저, 전혀 반성하지 않았단 말인가요? / 코마히메 : 그렇게 되면 저의 입장도 조금........ / 슈퍼리큐 : 아니요, 이전의 조수의 일에 관해선 저의 망집에 의해 여러분에게 대단히 심한 짓을 하였다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코마히메 : 그럼 왜...!? / 슈퍼리큐 : 말차라떼..... / 코마히메 : 에? 말차라떼? / 슈퍼리큐 : 코마히메님이 칼데아에서 매일 마시고 있는 말차라떼 말입니다 / 이요 : 아아, 그 자판기에 팔고 있는 달콤한 차 맛있단 말이죠~ / 슈퍼리큐 : 저도 최근엔 새로운 형태의 차도 용서하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말차라떼는 말차라떼. 이 리큐, 자신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그런 것은 역시 세상에 존재해선 안됩니다 / 코마히메 : 그, 그럼 말차라떼를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기위해 성찻잔을? / 슈퍼리큐 : 바로 그것입니다 아무리 융통무애가 다도의 비법이라 해도 선이 있지요 여기서 여러분들을 쓰러뜨려 세상 모두의 말차라떼를 지워버리기 위해 지금 다시 한번 다도의 나찰이 되어보겠습니다! / [마, 말차라떼 맛있다구요] [역대 최고로 심한 구다구다] / 코마히메 : 아, 아무튼 리큐님을 지옥으로 보내어....... 그러면 저도 죽고 말지도 모르기 때문에 죽지 않는 정도에서 멈추어보도록 해보죠! / 이요 : 네, 넵! 야마나미씨도 부탁드립니다! / 야마나미 : 뭐라해야 좋을지 오키타군이나 사이토군 엄청난 곳에서 일하고 있었구나 / 오키타 : 아앗, 야마나미씨가 전에는 보지 못했던 허망한 눈을! 그런 눈을 하면 사라져 버린다고요! / 슈퍼리큐 : 자아 그럼, 이 세상의 말차라떼 그 전부를 멸망시켜드리겠습니다! / (인겜 배틀개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슈퍼리큐 : 느아아아아아아아!!!! / (쓰러짐) / 코마히메 : 리큐님! / 리큐 : 코마히메님... 용케 이 리큐를 쓰러트렸습니다만 말차라떼가 있는 한 반드시 이 세상에 또 다시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 놋부 : 아니, 나타났잖아 말차라떼 미움으로 세계를 망치는 놈인가로 / 오키타 : 뭐 그렇긴 하지만 잠자코 있어주세요, 놋부 / 리큐 : 그때야 말로 코마히메님.... 당신의 차로 세계를 지켜주십시오 / 코마히메 : 설마, 그것때문에 리큐님.... / 리큐 : 후..... 사이비 다인 등으로 말했습니다만 저야말로 사이비 다인이었던 모양입니다 코마히메님, 마지막으로 당신의 차를 저에게 끓여주지 않겠습니까 / 코마히메 : 저의 차를..... 알겠습니다. / 리큐 : ........ / 코마히메 : ....드십시요 / 리큐 : 면목없지만 그럼... / 리큐 : ....이것은 ! / 코마히메 : 가, 갑자기 일어나서 뭔가요? / 리큐 : 이요님, 야마나미님, 이 차,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 이요 : 에? 코마히메씨가 끓인 차말인가요? / 야마나미 : 마시라고 하셔도.... / 리큐 :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마셔 보십시요! 자아! / 이요 : 네, 네에.... / 야마나미 : 그럼.... / 이요 & 야마나미 : 이. 이것은....! / 이요 : 마, 맛있어요! 무척이나! / 야마나미 : 저, 정말입니다 이전, 그녀의 차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 이요 : 미래씨도 마셔보세요! / [정말이네... 맛있어!] / 코마히메 : 차, 참으로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하지만, 특별히 바뀐 것이라던가 없었는데 말이죠.... / 리큐 : 역시 제가 생각했던 대로입니다 코마히메님, 마침내 어깨의 힘이 빠지신 모양이로군요 / 코마히메 : 어깨의 힘....!? 그, 그것은 무슨? / 리큐 : 코마히메님은 맛있는 차를 끓이려 한 나머지> 몸도 마음도 긴장하여 굳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차를 맛있게 내어놓겠다 해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끓여낸 차가 좋아질리 없습니다 / 코마히메 : 저의 마음.... / 이요 : 즉, 리큐씨는 코마히메씨의 마음을 풀기위해 성찻잔으로 이런 일을 하였단 말인가요? / 리큐 : 그렇습니다 / 놋부 : 호오? 그럼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인지 뭔지는 뭐였던게냐 / 리큐 : 다도에서 무슨 무도회입니까 전부 이를 위한 방편이었지요 노부나가공이라고 하는 분이 그런 헛소리를 진지하게 들을 줄이야 / 놋부 : 우와... 싫어. 역시 네 녀석 마음에 안든단 말이다 / 리큐 : 마음을 푸는데는 재미있는 일로 흥을 돋우는게 좋지 않을까해서 한번 연기 해봤습니다. 조금 과했을지도 모르지만 한다면 철저하게 하는 것이 저의 방식이라서 말이지요 / 야마나미 : 어쨌든.. 이걸로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나.. / 오키타 : 뭐,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네요 / 코마히메 : 아니요.... 아직입니다 / 이요 : 코마히메....님...? / 코마히메 : 아무리 제 마음을 풀어보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해도 해도 될 일과 안될 일이 있습니다 각오 되셨겠지요, 리큐님? / 이요 : 코, 코마히메씨는 화났을 땐 농담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무섭네요... / 리큐 : ....마스터님 / [뭔가요?] [네?] / 리큐 : 도와주십시요 / [스스로 어떻게든 해주세요] [구다구다하네요] / 코마히메 : 모처럼 저승에서 가까운 곳이니 지옥에라도 가서 반성하고 오시지요 .....리, 큐, 님 / 리큐 : .....이거야 ....변변찮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코마 : 저어, 혹시나 말입니다만, 리큐 님이 꺾고 계시는 그 꽃은...... / 리큐 : 네, 드문 꽃인것 같아서 차에 쓸 수 있을까 음미해볼 참이었습니다만 문제라도? / 코마 : 저쪽 분들의 말씀, 들으신건가요? 독의 여왕님이 독으로 하시려는 꽃이에요!? / 리큐 : 물론, 듣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맹독도 거꾸로 묘약이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궁리 나름으로는 새로운 차가 될 수도 있을까 하고. 하물며 서번트로서 현세에 기회를 얻은 겁니다. 혀가 저릴 정도의 새로운 차에, 리큐, 도전. / 코마 : 저릴 뿐이라면 콜라 마시면 되는게? 그렇다 하더라도 고생한 끝에 독이었다면 그야말로 보람이 없겠네요. / 리큐 : 그건 그걸로 사용할 길도 있지요. / 코마 : 하? 독차를 쓸 기회라는건 대체...... / 리큐 : 후후...... 아시고 싶습니까? / 코마 : 아뇨, 완전히, 전혀. 그런것보다, 코마는 얼른 돌아가서 한손에 맛차라떼 들고 인터넷 하고 싶으니까 모을거면 빨리 해주세요. / 리큐 : 다실에 모니터는 좀 그럴까 합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코마히메 : 리,리큐님...조금 쉬었다가...... 가기를....부탁드립니다. / 센노 리큐: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코마히메님. 아직 절반밖에 안왔습니다만,쉴틈같은건 없습니다. / 코마히메 : 인터넷에서 캠프 영상을 봐가지고 해보고싶다고한건 분명 코마이옵니다만 진지한 캠핑을 하고싶다던게 아니옵니다. / 코마히메 : 코마는 차를 타고 잘 익은 바베큐를 먹고 자고 돌아가는, 몸만 왔다가는 야영같은 가벼운 캠핑을 하고싶었을뿐이었사옵니다.... / 센노 리큐 : 역시 그런 물러터진 캠프를 생각하고 계셨군요. 캠프란건 천연자연을 피부로 느끼고 태고적 인간의 생활을 떠올리는 활동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식사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스스로의 손으로 창의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맛봐야겠죠. / 코마히메 : 코,코마는 그런 귀찮은.......... 위대한 캠핑은 무리옵니다. / 센노 리큐: 안심하시길,무려,오늘은 태고의 생활에 대해 자세한 가이드분들도 동행하시니까요. 자자,두 분,도토리같은걸 사용한 소재로 소박하고 야성적인 일본 고대의 식사를 소개해주시길 / 이요 : 히미코씨 히미코씨、슬슬 서비스 에리어에서 사온 과자나 먹죠 잔뜩 사왔는데 뭐 드실래요? / 히미코 : 난,곤약이 좋으려나.아,이요가 사온 카레빵도 맛있을거같아. 아,코마쨩도 멜론빵 먹을래? / 코마히메 : …………。 / 센노 리큐 : …………。 / [뭐하고있어?] [캠프 좋지] / [뭐하고있어?] 선택시 / 코마히메 : 아!마스터님! 잘 오셨어요. 코마를 살려주세요. / [캠프 좋지] 선택시 / 센노 리큐 : 네,모닥불에서 구운 소시지와 같이 마시는 차 한잔도 각별하답니다 / 코마히메 : 어쨌든 이제,코마는 한발짝도 움직일수 없습니다. 움직이고싶거든 매점에서 본 달고 맛있는 소프트크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센노 리큐 : 그럴 틈이 없습니다.밍기적밍기적 대시면 다른 분이 매장금을 발견하고 말... / 코마히메 : ……그런거였군요.갑자기 캠프에 갈때부터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사옵니다. 마스터님!여기에요,여기! 또 리큐님이 나쁜 짓을 꾸미고 계셔요! / 센노 리큐 : 큭!저정도 되는 사람이 말실수를 해버렸군요. 이렇게된거 도망칠수밖에 없지요. 리큐,안녕히 가겠습니...!? / 센노 리큐 : 모,몸이 안움직여...!? / 코마히메 : 후후훗,리큐님.코마와 리큐님은 일심동체. 지쳐버려서 더 이상 한발짝도 못움직이는 코마가 있는 한, 리큐님은 이 자리에서 움직일수없습니다. 자!마스터님!이 틈에 리큐님한테 벌을! / 센노 리큐 : 무,무슨....!그런걸 당하면 코마히메님도 휘말리지않습니까. / 코마히메 : 이 이상,강제 등산이라는 코마한테는 힘든 레저가 계속되느니 빨리 당해버려서 구급반송되는 쪽이 낫사옵니다. / 센노 리큐 : 농땡이를 부리기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거시다니 결단력이 상상을 초월하시는군요.코마히메님. / [그럼 해도 될까요?] [다치지않도록 조심할게요] / 코마히메 : 병문안은 달콤한 슈크림으로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센노 리큐 : 여기에 계셨습니까, 마스터 님. 노부나가 공의 말씀을 전해 드리러 왔습니다. / 리큐 씨? 놋부가 나한테 볼일? 무슨 일이지? / 센노 리큐 : 그렇습니다. 마스터 님께서 이 다기를 감정하여 주십사…… / 일동 : ───? / 센노 리큐 : 저는 이것이 다기가 아니라 장식품일 것이리라 아뢰었습니다만…… 노부나가 공도 좀처럼 의견을 굽히지 않으시어─── 이렇게 된 거 마스터 님께 음미를 부탁드리어 판단을 청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뭔진 몰라도 중요한 의뢰 같아. 참고로 그게 다기라면…… 어떻게 돼? / 센노 리큐 : 이 리큐가 미간에 깊은 주름을 새기며 고심 끝에 차를 내어드리는 사태가 될 것입니다. / 멜트릴리스 : 그거 참 민폐인걸. 다 빈치 등이 아니라 마스터한테 묻는 시점에서 하찮은 고집 싸움의 승패를 가리고 싶을 뿐인 걸로 보여. / 마슈 : 선배도 물품을 찬찬히 관찰하면서도 난처하신 것처럼 보이네요. 그런데…… 리큐 씨? 그 신기한 물품은 어디서 난 건가요? / 센노 리큐 : 글쎄요? 그것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노부나가 공께서 어디선가 입수하신 물품인 것 같습니다만. / 아비게일 : …………………. / 팬텀 : ────우프(œuf) / 돈 키호테 : 우프? / 버니언 : ……응! 맞아, 분명 우프야! / 데옹 : 우프…… "달걀"인가, 아하. 혹시 "이스터 에그"인 거 아닐까?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스터 에그를 장식하는 관습도 있나 보잖아. / 센노 리큐 : ───이스타 엑그? 기이한 명칭이로군요. 주전자 요괴 같은 것인지요. / 마슈 : 이스터 에그는 원래 봄 부활절에 만드는 장식용 달걀이고─── / 아비게일 : ……………………. (어째설까…… 저 달걀 같은 장식품을 보니…… 왠지…… 마음이 술렁거려……) / ……괜찮아? 아비? 발레 감상 중에 떠들어서 미안해 / 아비게일 : ……어? 아니야, 나는 괜찮아! 신경 쓰지 마, 마스터. 우리는 여가 시간을 즐기고 있을 뿐이야. / 마슈 : ───선배. 역시 다 빈치한테 감정을 의뢰하는 건 어떨까요? 괜찮으시다면 제가 리큐 씨랑 다녀올게요. 앗…… 어쩌면 아나스타샤 씨께도 의견을 구해도 괜찮겠네요. 그렇지. 나도 갈게 아비, 버니언, 다들. 또 같이 보자 / 버니언 : 비앙 쉬르, 물론 좋아♪ / (플레이어, 마슈, 리큐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돈 키호테 : 마스터 공께서는 늘 바빠서 쉴 시간이 좀처럼 없어 보이는구려. / 버니언 : 그래도 마스터는 우리의 힘이 되거나 상담을 들어 주는 걸 기쁘게 여길 거야! / 아비게일 : ……그렇지. 마치 동화 속 왕자님처럼.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손을 뻗어 줘. / 데옹 : 맡은 소임을 다하는 귀인의 긍지와 친밀한 이에 대한 대가 없는 애정을 동거시키는 건 제법 어렵지. / 멜트릴리스 : 왕자……님? 뭐…… 때와 경우, 각도와 상황에 따라선 그렇게 보일 때도 있을 것도 같긴 한데. 아비. 그런데 너. / 아비게일 : ……응? 왜, 왜? 멜트 씨? / 멜트릴리스 : 발레에 흥미가 있단 건 이해했는데, 너는 어느 쪽이야? 보기만 하고 만족하는 쪽? 아니면 무대 위에서 춤추는 쪽? ───솔직하게 말해. / 아비게일 : ……그건…… 나는…… 가능하면 춤추고 싶어…….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맞아…… 왕자님과 같은 무대 위에서 함께 빛나는 그런……) / 버니언 : 트레비앙! 그거 좋다, 아비! / 멜트릴리스 : 훗. 아이의 꿈을 꺾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나는 놀이 얘기는 한 적 없어. / 멜트릴리스 : 이건 인간에게나 해당되는 거긴 한데─── 일류 발레리나는 최고 최악으로 힘겨워. 철이 들 무렵부터 시작되는 레슨. 놀 시간은 전무. 공부, 라이벌, 집의 지원. 무엇보다 타고난 용모, 기품, 센스. 혼자 힘으론 어떻게 못 할 요소 때문에 낙오되어 가. 단 한 줌, 모든 요소를 갖추고 탐욕스러우며 마음이 굳센 아기새만이 가까스로 호수에 뜰 수 있어. 그러고도 행운의 바람이 불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고. ……너무 매몰차게 말했어? 동경만 하는 탓에 누구나 닿을 만한 곳이란 착각은 하지 말라고 충고한 건데. / 아비게일 : …………그렇……지. 나하곤 까마득히 먼 세상일 수도 있겠어. / 팬텀 : 그러나 무의미하지는 않다네 / 멜트릴리스 : ……에릭. / 팬텀 : 동경은 어떠한 힘도 품지 않지 그러나─── 모든 것을 빼앗긴 때에도 동경만큼은 고비 속에서 그 고개를 치켜들게 해 줄 것이라네 작은 가희(크리스틴) / 아비게일 : 팬텀 씨……. 마음 써 줘서 고마워. 발레를 더 알고 싶단 건 다름 아닌 나야. 멜트 씨는 똑바로 가르쳐 준 거지. 나는 발레의 세계를 더욱 더 알고 싶어졌어. / 멜트릴리스 : 그래. 이런 말을 들어도 기죽지 않는다면 제법 진심이란 거지. 그럼 우선 비디오를 수도 없이 보며 두 눈에 새겨 둬. 토슈즈를 신는 건 백 년 뒤야. / 아비게일 : 그럼 『호두 까기 인형』을 다시 봐도 될까? 멜트 씨한테 질문하고 싶은 장면이 많이 있거든……! / 멜트릴리스 : ……하아. 뭐, 말을 꺼낸 건 나니까 어쩔 수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마슈 : ───새로운 특이점 반응이!? 북극권\에요? / 지금 어떤 상황이야? (다기 감정을 할 상황이 아닌걸……) / 센노 리큐 : (……그러한 모양이로군요) / 다 빈치 : 응. 맞아. ───아니, 이게 아닌가. 미안. (플레이어)한테 보고하는 게 늦어진 점을 우선 사과할게. 내가 그만 즉시 판단을 못 내린 탓이야. 현재 상황이 급변할 낌새는 없으니까 안심해도 돼. / 네모 프로페서 : 네 징글벨─. 반응이 매우 미약해서 말이죠─. 보더 마력 증폭 레이더의 최대 감지 모드로 간신히 포착했을 지경. 좌표도 왔다갔다. 원래 같으면 노이즈 취급하고 넘겼을 수준이에요, 네. / 다 빈치 : 응. 백지화된 지구가 아니었다면 놓쳤을 거야. 현 시점에선 좌표의 반응이 워낙 약해서 레이시프트를 하기도 힘들어. 일단 발생 지역을 북극권까지 한정하는 데 성공해서 거기에 초점을 두고 탐지하는 중이야. / 네모 프로페서 : 그 탐지도 슬슬 지속하기 힘든 상황인지라. 며칠 내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을걸요. / 마슈 그럼 새로운 특이점이 발견돼도 며칠 내로 자연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군요. / 다 빈치 : 탐지 불능 = 특이점 소멸은 아니지만, 우리 활동에 있어선 같은 결과야. / 네모 마린 :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이건 무조건 산타야! 뭐니뭐니 해도 크리스마스잖아! 우리도 아까까지 내일 장식을 한다고 함내를 돌아다녔고 말이야? / 네모 엔진 : 하아? 야 그거 현대 도시전설도 아니고 공군전설이잖아? 크리스마스 이브만 되면 영공을 침범하는 수수께끼의 초음속 비행물체가 세계 각국의 방공 레이더를 떠들썩하게 만든단 거. / 헤에─. 그래도 비행하는 낌새는 없지? 구체적으로는 북극권 어디야? / 다 빈치 : 장소는 핀란드 북부를 중심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러시아 각국 일부를 포함한 범위─── 소위 "라플란드" 지역과 딱 겹쳐. 핀란드…… 라플란드…… 응, 옳거니? 산타설에 설득력이 생겼는걸? / 네모 베이커리 : 라플란드……! 그럼 이건 드디어 산타! 전설의 "산타 마을"일 수도 있겠네요? / 마슈 : 산타 마을이요? / 다 빈치 : 후훗. ……뭐, 관제실은 반응의 완전 소실까지 경계를 지속하겠는데. 현재로선 긴급성은 없고, 무해해서 위험성도 느껴지지 않는─── 그런 상황이야. (플레이어)랑 마슈는 쉬러 돌아가도 돼. / 으응~? 진짜루~? 고생이 많은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다 빈치 : 고마워. 그 말이랑 커피만 있으면 이 만능의 천재는 아직 더 힘낼 수 있어. 그런데 너희야말로 나한테 볼일이 있어서 온 거지? ───흠? 정체불명의 아이템 감정? 좋고말고! / (잠시 후) / 다 빈치 : 흠흠……. 그래, 노부나가 공이 말이지……. 야주 약간 마력이 깃들어 있긴 해도 평범한 시판 호부(애뮬릿) 수준인걸. 용도는…… 뭘까? (톡톡) ……아하, 이건 일종의 플루트, "악기"일 가능성이 있겠다? 지공은 없지만 오버톤 플루트처럼 배음을 공명시키는 구조인 모양이야. / 역시 다 빈치! 순식간에 알아냈어 / 마슈 : 다기나 이스터 에그가 아니라 악기인가요? / 다 빈치 : 으음, 아니, 아직 결론을 내리기엔 일러. 적어도 내가 보기에 미지의 공예품이란 건 확실하거든. / 네모 너스 : 순회검진 보조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의사 선생님이 싫어서 늘 날뛰는 분들 말곤 이상 없어요. / 다 빈치 : ───어서 와, 너스. 고생 많았어. 흐음? 용도도 그렇고 재질하고 제작 연대가 궁금한걸. 기재를 써서 더 자세히 조사해 보고 싶으니 이걸 맡겨 줄 수 있을까? ───물론 특이점 건도 있다 보니 조사 시간이 날 때까지…… 응, 뫼니에르 군한테 보관해 달라 해야겠다. 리큐가 노부나가 공한테 그렇게 전해 줘. / (리큐 끄덕) / 알겠어! 그러고 보니 캡틴은? / 네모 너스 : 캡틴이라면 고르돌프 소장님 쪽을 보러 갔어요. 과도한 장식으로 함의 기능을 저해하진 않을지 걱정된댔어요. 최종적으로는 본인이 앞장서서 열심히 장식하고 있었지만요. 작년 산타를 맡은 자의 끝마무리로 창피한 걸 피로할 순 없다나요. / 캡틴다운걸! (……그러고 보니 올해 산타는?) / 다 빈치 : 엥─, (플레이어)랑 마슈가 발레 얘길 하다 왔어? 좋겠다─! 나도 끼고 싶었어─! 새로운 발레 무대 아이디어가 있거든─! / 센노 리큐 : 크흠. 여러분, 몹시 들뜨시었군요. / 마슈 : ───방금 특이점에 관해서 서번트 분들께 물어보시겠다고요? 좋네요. 괜찮으시다면 동행하게 해 주세요, 선배. 저도 전설의 산타클로스가 사는 마을에 흥미가 있거든요. 게다가 이 타이밍이니 우연 같지가 않기도 해요. / 그렇지. 산타클로스하곤 이래저래 연도 있잖아 아이들 동화라고 가볍게 볼 순 없지 / 마슈 : 네! 그건 우리가 평상시에도 몸소 느끼는 점이죠! / 산타 얼터 : 라플란드의 "산타 마을"인가. 소문만이라면 안다. 한 산기슭에 있는 산타의 기지, 최중요 전략 거점이지. 그 산은 아이들의 소원을 듣기 때문에 "귀의 산"이라고 불린다더군. 그리고 쿠키도 무한리필이라던데…….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부쉬 드 노엘처럼 물렁한 생각이네요! "산타 마을"은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1년 동안 착한 아이로 지낸 아이들만이 특별히 초대받거든요? / 잭 : 그럼 우리랑 엄마(마스터)는 산타 마을에 못 가?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어? 으, 으음, 그건…… 아이에…… 어른이…… 못된 아이한테…… 착한 아이의……. / 너서리 라임 : 괜찮을 거야. 마스터는 어엿한 순록. 매년 크리스마스를 지켜 온 산타의 일원, 명예 산타로 환영받지 않을까? 우리도 그럴 거야.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앗…… 그럼 합법이겠네요, 아마도! 즉, 가 보면 알아요! / 알테라 산타 : 호호호. 전혀 모르겠다. / (자칭) 핀란드 출신이면서…… / 알테라 산타 : 응. 그렇다, 미안하구나. 그래도 어차피 가는 흐름이지? 푹신푹신 따뜻한 옷을 입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그거군. 북극권은커녕 북극의 꽁꽁 언 바다에서 첨벙거릴 정도니까 문제없나? / 마슈 : …………그러고 보니? 매년 크리스마스를 담당하신 역대 산타 서번트 분들께선 영기를 바꿔 놓고 계시네요?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Desde luego! 물론이에요우─! 두 분, 고르돌프 소장의 의욕 넘치는 모습을 목격하셨나요? 그런 이상 바로 지금, 우리도 온 힘을 다해 축제를 신나게 만들어야 해요우─! / 산타 카르나 : ───그래. 케찰 코아틀이 열변한 대로다. 크리스마스 느낌의 방향성에는 다소 확신이 없다만, 칼데아의 일원으로서 가능한 건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 마슈 : 네! 평소랑 다른 모습이라 눈도 즐거워요! / 산타 카르나 : 찬동에 감사하마, 마슈. ───헌데 마스터? 나는 그 "산타클로스 마을 특이점"의 존재에 회의적이다.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 por qué? 어째선가요우─? / 산타 카르나 : 비경 같은 산타클로스 기지의 전설, 그 자체는 부정하지 않는다만─── 이 백지화된 지구상에서 그런 특이점을 유지하긴 힘들다. 소문이 돌 정도의 규모라면 방대한 마력이 필요할 터. 그에 비해 특이점의 마력은 미약한 수준이라고 전해 들었다. 크나큰 모순이지. 무언가가 이상하다. 오히려 흥미가 동하는군……. / 나이팅게일 산타 : 산타클로스가 사는 마을에는 전세계 아이들의 편지가 잔뜩 오며, 산타는 온 편지를 모두 읽고 개개인에게 답장을 쓴다…… 그리 들었습니다. 훌륭하지요, 칭찬해 마땅한 활동입니다. 견디기 힘든 심신의 고통에는 백 종류의 약보다 한 통의 편지가 효과적…… 그런 소박한 기적도 있곤 합니다. / 산타 마르타 : 산타 마을에는 장난감을 만들기 위한 멋진 공방이! 그리고 과자를 만드는 넓은 주방도 있대! 그럼 분명 타라스크처럼 귀엽고 튼튼한 ……트롤?이 잔뜩 일을 하고 있겠지! 부럽다~. 나도 가 보고 싶어~! / 네모 산타 : ───그래. 산타의 후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구나. 나는 선대 산타…… 마르타한테 산타를 임명받았는데, 아무래도 나한테 『다음 산타를 임명하는 능력』은 없나 봐. ……유감스럽지만. / 마슈 : 그렇군요. 산타는 선대에게 임명받는다고 들었는데요…… / 두무지 : 대체로 그렇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예. 갓램 두무지입니다. / 마슈 : ……다른 패턴도 있었나 보니 이번에도 특별한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 그때까진 네모 씨께서 칼데아 산타클로스 대표예요. / 선물 배송이 마음에 걸려? 캡틴 / 네모 산타 : 뭐, 그렇지. 생각이 좀 지나치다 싶긴 해. 새 산타가 선출되면 그 사람 방식에 다 맡길 거야. 일단 펭귄 포터도 정비를 게을리하지 않고 언제든 출발할 수 있게 준비해 두긴 했지만. 특이점 건도 있으니 쓸모가 생길 수도 있잖아. 그리고…… 조개 같은…… 아니, 이건 됐지. / 마슈 : ? / 네모 산타 : 파티 크래커의 안전성 테스트를 너무 해서 이명이 들리나……. / 네모 마린 : ───찾았어─, 캡틴!? / 네모 마린 B : 고흐가 보더 외각 일루미네이션 스케치를 가져왔어! / 네모 산타 : 일루……미네? 보더를? 그거 대체 누구 아이디어야? 으음…… 시온이야? 아아 정말, 이해했어. 지금 갈게. 비공식 함기 총장식, 아니 크리스마스 십 퍼레이드라도 그에 맞는 방식이 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센노 리큐 : 여기에 계셨습니까, 마스터 님. 노부나가 공의 말씀을 전해 드리러 왔습니다. / 리큐 씨? 놋부가 나한테 볼일? 무슨 일이지? / 센노 리큐 : 그렇습니다. 마스터 님께서 이 다기를 감정하여 주십사…… / 일동 : ───? / 센노 리큐 : 저는 이것이 다기가 아니라 장식품일 것이리라 아뢰었습니다만…… 노부나가 공도 좀처럼 의견을 굽히지 않으시어─── 이렇게 된 거 마스터 님께 음미를 부탁드리어 판단을 청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뭔진 몰라도 중요한 의뢰 같아. 참고로 그게 다기라면…… 어떻게 돼? / 센노 리큐 : 이 리큐가 미간에 깊은 주름을 새기며 고심 끝에 차를 내어드리는 사태가 될 것입니다. / 멜트릴리스 : 그거 참 민폐인걸. 다 빈치 등이 아니라 마스터한테 묻는 시점에서 하찮은 고집 싸움의 승패를 가리고 싶을 뿐인 걸로 보여. / 마슈 : 선배도 물품을 찬찬히 관찰하면서도 난처하신 것처럼 보이네요. 그런데…… 리큐 씨? 그 신기한 물품은 어디서 난 건가요? / 센노 리큐 : 글쎄요? 그것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노부나가 공께서 어디선가 입수하신 물품인 것 같습니다만. / 아비게일 : …………………. / 팬텀 : ────우프(œuf) / 돈 키호테 : 우프? / 버니언 : ……응! 맞아, 분명 우프야! / 데옹 : 우프…… "달걀"인가, 아하. 혹시 "이스터 에그"인 거 아닐까?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스터 에그를 장식하는 관습도 있나 보잖아. / 센노 리큐 : ───이스타 엑그? 기이한 명칭이로군요. 주전자 요괴 같은 것인지요. / 마슈 : 이스터 에그는 원래 봄 부활절에 만드는 장식용 달걀이고─── / 아비게일 : ……………………. (어째설까…… 저 달걀 같은 장식품을 보니…… 왠지…… 마음이 술렁거려……) / ……괜찮아? 아비? 발레 감상 중에 떠들어서 미안해 / 아비게일 : ……어? 아니야, 나는 괜찮아! 신경 쓰지 마, 마스터. 우리는 여가 시간을 즐기고 있을 뿐이야. / 마슈 : ───선배. 역시 다 빈치한테 감정을 의뢰하는 건 어떨까요? 괜찮으시다면 제가 리큐 씨랑 다녀올게요. 앗…… 어쩌면 아나스타샤 씨께도 의견을 구해도 괜찮겠네요. 그렇지. 나도 갈게 아비, 버니언, 다들. 또 같이 보자 / 버니언 : 비앙 쉬르, 물론 좋아♪ / (플레이어, 마슈, 리큐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뫼니에르 : ………………. / 마슈 : ……뫼니에르 씨, 괜찮으신가요? 아까부터 안색이…… / 뫼니에르 : 윽…… 몸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플레이어)한테 사과해야 할 게 있거든. 산타들 건하곤 무관하다……고도 하기 힘들지만 아무튼 미안해! 면목이 없어! / 왜 그러세요? 용서할게요 / 뫼니에르 : 야, 자세히 듣지도 않고 그렇게 경솔하게 말하지 마!? 실은…… 어제 맡아 둔 아이템이 분실됐지 뭐야. 창고에 보관해 두고 있었는데,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있었어. / 마슈 : 그 정체불명의 이스터 에그 같은 물품 말이죠? / 뫼니에르 : 맞아, 그거야. 아침 일찍 다 빈치의 요청을 듣고 전달하려다가 분실된 게 판명됐어. / 고르돌프 : 흠? 분실은 큰 문제가 맞긴 한데, 그런 것 치곤 묘하게 안절부절 못 하는군 그래? / 뫼니에르 : 큭, 눈썰미도 좋으셔! 네, 맞아요. 뒷내용이 더 있어요. 그래서 일단 확인 및 보고를 겸해 놋부한테도 가 봤는데─── / 오다 노부나가 : 리큐에게 맡긴 다기라고? 그게 뭔 소린고? 어제 나는 흥청망청 취해서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우하하하하하하! / 뫼니에르 : ───이런 소릴 하더라고요? 난 지금 이 쓰라린 마음과 후회를 어디에 둬야 할지 고뇌하는 중이다 이거예요. / 뫼니에르 씨 책임은 아닌 것 같네요. 용서할게요. 하지만 칼데아 모두는 과연 용서할까? / 마슈 : 괘, 괜찮아요. 뫼니에르 씨의 성실한 업무 태도는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어요! / 다 빈치 : 감정하지 못 한 건 매우 유감스럽지만 어쩔 수 없지 않겠어? / 엘론 : 주방에서 사라진 식재료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호화 저택을 지을 수 있겠는걸. / 고르돌프 : !? 그거 사실인가, 금시초문인데!? 그럼 허니컴 군의 보너스는 20년치를 날려도 어쩔 수 없긴 하다만! / 뫼니에르 : 여러분 느그덜 진심 어린 말 고맙다. / 다 빈치 : ……기묘한 사태인걸. 그렇게 되면 노부나가 공이 소유자라 할 수도 없나? 응, 됐어. 그 분실 건은 일단 미뤄 두자. 지금은 산타 서번트들이 먼저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다 빈치 : ───정체불명의 서번트가 특이점을 이탈했을 때, 특징적인 파동을 관측했어. 그 패턴을 참조하면서 다시 과거의 기록을 되짚어 보니 말이지. 놀랍게도 그 이스터 에그의 출현 타이밍과 동시에 나타났더라고. / 다 빈치 : 이 데이터가 있으면 앞으로는 외부의 간섭을 방지하고 사전에 감지할 수 있을 거야. 보관품 분실 건도 이런 이레귤러적 사태여서야 네 책임이 되진 않아. / 뫼니에르 : 그래……. 그건 다행이네. / 다 빈치 : ……흠? 뫼니에르? 고르돌프 군을 돕는 현장에서 도망치고 만화라도 읽으며 태업 중인가 했는데─── 옆모습이 평소랑 다르게 진지한걸. 뭐 걸리는 거라도 있어? / 뫼니에르 : 평소랑 다르게는 빼도 돼! ……그게 말이지. 마술에 종사하는 나부랭이로서 자꾸만 생각하고 마는 게 있는데…… 이번 삼포는 불완전한 상태로 행사됐지만, 가령 완전한 상태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싶어. / 다 빈치 : ……그렇지. 그 점은 동감해. 그만한 신비잖아. 우리가 올바른 목적에 이끌려 광기에 사로잡히는 일 없이 이성적으로 다뤘다면…… 이런 오만한 이기심이 내심 솟은 건 부정할 수 없어. 단, 그게 바로 크나큰 함정이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 다 빈치 : 어디 보자. 요컨대…… 이번 음모를 기획한 상대를 얼마 없는 정보로 프로파일링해 보자면─── 용의주도하고 면밀한 사전 준비를 한 것 치곤 마무리가 허술해. 큰 전력을 보냈단 인상이 없어. 그렇단 건 즉? / 뫼니에르 : 그럼…… 기획한 쪽의 목적은…… 지구 인류와 우리를 파멸시키는 게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평가하는 것이었다고……? (플레이어)랑 칼데아의 악전고투를 구경하기 위함이란…… 말이야? 취향 한 번 고약하네. 악질이잖아!? / 다 빈치 : 응. 현 시점에선 얄팍한 추측이지만, 우리가 직면한 크나큰 과제에 경계할 대상이 추가되었단 점은 틀림없어. 어느 정도 미래에 닥칠 일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 와비의 극치 : A-. 리큐가 일생을 바쳐 추구해온, 아직도 도달되지 않은 와비차의 극치. 와비의 괴물인 리큐의 심연에서 응축된 흑의 다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7 ○ 한송이 꽃 : B. 세상에 꽃은 한송이 있으면 충분하다. 자신이 찾아낸 가치 이외의 것을 한번도 되짚어보지 않는 리큐의 오만한 의지의 발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8 ○ 유현한 흑 : A. 리큐가 지고로 여기는 흑색.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칠하는 검은 세계를 가져오고자 하는 리큐의 망집과 광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9 ○ 융통무애 : B. 다도에 작법은 없다는 리큐의 자유로운 창의. 자신의 가치가 전부라는 오만함과 활달함을 겸비. 「즉 다도란 그저 물을 끓이고, 차를 태우고, 그냥 마실 따름이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0 『一期一会』랭크 : C 종류 : 결계 보구. 레인지 : 1 최대 포착 : 한명. 이치고 이치에. 리큐가 마련한 일객일석의 다석. 그 생애의 모든것을 걸고 완성시킨 다도의 극치이며, 초암다실이라는 극히 좁은 공간으로 전개되는 고유결계. 상대는 그 차에 담긴 리큐의 흑에 마음을 뚫리고, 감복하고, 영혼까지 굴복할 것이다. 이 보구에 포섭된 존재는 그 본래의 능력을 제한당하고, 강제적으로 리큐의 다도의 이치에 종속된다. 빈약한 영기라면 으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강렬한 압력은 와비의 괴물, 리큐의 혼이 가지는 초 중력. 「―――이것이야 말로 리큐의『흑』이옵니다.」 참고로 최대 포착이 한명이라곤 하지만, 여러 인원을 동시에 대접하는것도 가능. 유현하고 몽환한 경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1 센노 리큐 : 큭!저정도 되는 사람이 말실수를 해버렸군요. 이렇게된거 도망칠수밖에 없지요. 리큐,안녕히 가겠습니...!? / 센노 리큐 : 모,몸이 안움직여...!? / 코마히메 : 후후훗,리큐님.코마와 리큐님은 일심동체. 지쳐버려서 더 이상 한발짝도 못움직이는 코마가 있는 한, 리큐님은 이 자리에서 움직일수없습니다. 자!마스터님!이 틈에 리큐님한테 벌을! / 센노 리큐 : 무,무슨....!그런걸 당하면 코마히메님도 휘말리지않습니까. / 코마히메 : 이 이상,강제 등산이라는 코마한테는 힘든 레저가 계속되느니 빨리 당해버려서 구급반송되는 쪽이 낫사옵니다. / 센노 리큐 : 농땡이를 부리기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거시다니 결단력이 상상을 초월하시는군요.코마히메님. / [그럼 해도 될까요?] [다치지않도록 조심할게요] / 코마히메 : 병문안은 달콤한 슈크림으로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그간 격조했습니다, 노부나가 님. 한데, 무얼 그리 놀라십니까. 아아, 이 모습 말이군요. 모습이 바뀌어도 리큐는 리큐이옵니다. 그것은 노부나가 님도 마찬가지 아닌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파티에 오다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노부나가 님, 그 모습은? 수영복? 록? 단어의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형용할 수 없는 정취가 느껴집니다. 예? 저도 함께 리큐 부기우기를? 핫핫하, 과연 노부나가 님이십니다. 거절하겠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파티에 버서커 오다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놋부 : 알겟다, 그건 그렇고 리큐라니 그리운 이름이구만 / 리큐 : 노부나가공은 혼노지 이래입니다만 건장하신 용태,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 놋부 : 건장하다고나 할까 서번트지만 말이야. 그것보다, 그 리큐가 여자일리가 없잖아! / [그러게] OR [놋부가 할말인가요] / 리큐 : 이거야 틀에 사로잡히지않는 노부나가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말씀. 모습이라던가 하는 등 영령에게 있어서는 사소한 것. / 놋부 : 애초에 내가알던 네 녀석은 올려다 봐야하는 큰남자였잖아! 그게 뭐냐 쬐끄만한 계집의 모습이나 하고 있고 그런건 요즘 유행도 아니잖나! / 리큐 : 그렇다고는 해도 실제 이렇게 되어있는 이상 저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있다. 그러므로 리큐가 아닐수 없지요 / 놋부 : 여전히 사람말을 듣지않는구나 네녀석... 에.. 에취! / 리큐 : 이쪽으로 오시지요 / 놋부 : 그래, 흙탕물에 잠겨 추워진 모양이야.. 보다, 맛좋구만! 뭐냐 이 차는? 무슨 이상한 것이라도 들어있는거냐? / 리큐 : 자, 여러분도 사양말고. / 오키타 : 네.. 감사합니다 / 얼터 : 이 녹색의 것은 나가요시가 가끔 주는건가? 쓴게 조금 먹기 힘들지만.. 아니... 전혀 쓰지 않군, 오히려 달콤한 것 같다 응, 맛있다 / [훌륭한 다도네] / 리큐 : 그렇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라는건 그냥 달여서 마시는, 그것뿐인 것이니 / 놋부 : 그래도 맛있구만 이 차 과연.... 먼저 차가운 흙탕물 투성이가되어 마음이 풀어지는곳에서 따뜻한 차란 말인가 / 리큐 : 역시 노부나가공. 모테나시(대접)를 꿰뚫어 보시다니 부끄럽습니다. / 놋부 : 모양이야 어찌됬든 확실히 리큐구만, 네녀석 그런 점이 옛날부터 맘에 들지않아 / 리큐 : 마음에 드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놋부 : 우하하하하하! 이 차가 맛없었다면 베어 죽였을텐데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나가요시 님 아니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데, 풍류 쪽은 어느 정도가 되셨는지요? 마스터 님 곁에서 연찬한 솜씨를 꼭 좀 보고 싶습니다. 아아, 목은 지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파티에 모리 나가요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셋쇼인 님이라고 하십니까? 이것은 참…… 아뇨, 제가 말하는 건 주제넘습니다만 어찌 이런 업보가. 리큐, 충격. ……훗훗후, 언젠가 다실에서 마주하고 싶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파티에 셋쇼인 키아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인연 Lv.4 마스터 님의 정성에는 진심으로 감복했사옵니다. 그에 관해서는 저도 마스터 님의 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리큐, 진심이옵니다. 자, 함께 풍류의 극치를 노리도록 하지요. / 마스터 님은 참으로 재미있으신 분이십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자연체. 자연체이십니다.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이것이 인간, 꽤나 어렵습니다. 리큐, 감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마이룸 대사

*78 야마나미 님, 그때 힘든 일을 겪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사죄로는 조금 무엇합니다만, 동료이신…… 아마 신센구미셨나요? 그분들을 제가 마련한 자리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네, 좋은 단무지도 빈틈없이 준비했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파티에 야마나미 키노스케가 있고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79 태합 전하는 정말로 파격적인 분. 사람의 선악의 극한을 그 몸으로 체현하신 것 같은 분이셨지요. 그렇기에 저는 그분을 용서할 수 없사옵니다. 네, 만약 다시 만나게 된다면 리큐 펀치를 한 방 날려 드리고 싶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클리어 후 마이룸 대사

*80 이시다 님께는 이시다 님의 길이 있겠지요. 저와는 양립하지 못할 길이었기에 그렇게 된 것도 운명이겠지요. 그나저나 이시다 님의 다도, 다소 어깨의 힘을 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클리어 후 마이룸 대사

*81 저 차인(茶人). 맛있는 차를 끓이는 건 다행이지만, 색상의 취미는 안 맞는구먼! 검정은 너무 수수해! 역시 젊은이에게 먹히는 건 노랑이라고, 노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장각 파티에 센노 리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그 차성이 불러 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차의 작법엔 어둡지만 우선 도전해 보는 건 중요하니까요. 간식에도, 기대를. 그래서 이게 초암다실이라는 건가요. 그럼 실례합니다…… 리큐 공, 입구가 너무 좁습니다. 왜 더 크게 만들지 않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제3재림 파티에 센노 리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3 차차 님과는 이전 놀았던 적이 있사옵니다. 선물로 화려한...아뇨, 예쁜 공기구슬을 받았사옵니다. 너무 기뻤기에, 저택에 돌아와서도 몇 번이고 갖고 놀았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파티에 차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이요 님. 돌아가는 길에 차라도 한 잔 어떻사옵니까? 네. 현대의 여고생을 흉내내고 싶사옵기에. 자, 즐거운 기분(ルンルン気分)으로 가시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파티에 이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히미코 님께서는 이요 님의 스승님이라 들었사옵니다. 더군다나 고대 야마타이국의 초대 여왕님.. 커...모든 것이 커다랗사옵니다...! 이리도 커질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 주실 수 있겠사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파티에 히미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세이 쇼나곤 님의 옷차림...정말 찬란하고 재미있...아뇨, 아름답사옵니다. 코마도 저렇게 화려한 옷차림...해 보고 싶사옵니다. 네? 무슨 일이신지요 리큐 님? 「검정」이 좋다? ...하아. 그것밖에 모르시는군요, 리큐 님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파티에 세이 쇼나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저 분께서 그 고승, 현장 삼장 님...! 리큐 님. 실수하셔서는 아니 되옵니다. 돈을 좋아하시는 리큐 님과는 달리, 저 분...진짜배기 고승이옵기에. 그건 그렇고...덕이 어찌 이리도 높으실지. 모든 것이...커다랗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파티에 현장삼장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인연 레벨 1) 너무 코마를 보지 말아 주시어요. 이리도 가냘픈 몸인지라 부끄럽사옵니다. / (인연 레벨 2)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사옵니다만... 아무런 반론도 하지 않으시니 조금 상처받았다고 할지, 무어라 할지... 적령기의 소녀의 본심, 알아차려 주시옵소서. / (인연 레벨 3) 코마는 본래라면 영령으로서의 영기조차 바랄 수 없는 가냘픈 존재. 리큐 님의 힘을 빌려서야 비로소 덧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옵니다. 네? 그런 것치고는 활기차 보인다...? 마스터 님. 코마는. 덧없게 느껴지는. 미소녀. 알겠사옵니까? / (인연 레벨 5) 이렇게...마스터 님과 평범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니. 코마는 복받은 몸이옵니다. 이리도 즐겁고 행복한 나날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사옵니다. 네...계속. 계속 코마를 곁에 두어 주시옵소서. 당신(あなた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마이룸 대사

*89 코마코마와는 사이좋다고! 하지만 센센쪽과는…… 작은 이 몸을 쭈욱 바라보곤 하니까…… 방심은 금물인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세성군 파티에 센노 리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영기재림1) 역시 검은색은 좋구나. 어떤가요, 마스터 님, 리큐의 이 모습은. 아아, 제 옆에 있는 자에겐 신경 쓰지 마십시오. 신경 쓰지 마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영기재림 대사

*91 코마히메 : 글쎄, 여기는 어디일까요? 뭔가 몹시 더운데다가 온통 모래언덕.. 코마는 검기때문에 더욱 더위에 약하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얼터 : 이 녹색의 것은 나가요시가 가끔 주는건가? 쓴게 조금 먹기 힘들지만.. 아니... 전혀 쓰지 않군, 오히려 달콤한 것 같다 응, 맛있다 / [훌륭한 다도네] / 리큐 : 그렇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라는건 그냥 달여서 마시는, 그것뿐인 것이니 / 놋부 : 그래도 맛있구만 이 차 과연.... 먼저 차가운 흙탕물 투성이가되어 마음이 풀어지는곳에서 따뜻한 차란 말인가 (중략) 오키타 : 그건...., 감사하네요..! (차마심) ..... 후우 확실이 맛있네요 이거. 몸에 기력을 넣어주는것 같아요 아까의 나쁜상태가 거짓말처럼 나았습니다. (중략) 리큐 : 네, 저의 차에는 기혈을 뚫어 심신을 가다듬고 오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3 놋부 : 뭐 특이점이니까... 그런데 그거랑 이놈들과는 관련이 있는건가? / 차놋부 : 오챠뇨부...! / 이요 : 저는 이전의 사건으로 여러분과 히미코님이 야마타이국을 떠난뒤 이 땅에서 죽은 이들의 영혼을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있고난 뒤부터, 상당수의 영혼이 본래의 가야할 길을 벗어나 이 땅에 붙잡혀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중에선 예전에 정화된 『흉악한 신 마가츠카미』들의 잔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오키타 : 마가츠카미들의 잔재... 혹시 그때의 하니와 놋부들의 이야긴가요? / 이요 : 네, 그들은 이 땅에 내려와 독자적으로 살아남기위해 적응을 시작한것 같아요 / 놋부 : 그래서 최종적으론 리큐의 차로 이렇게 되었단건가 그렇군, 전혀 모르겠구만 / 차놋부 : 오차놋부...! / 오키타 : 치비놋부에 대해선 지금까지도 전혀 모르겠지만 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오차 노부 : 성배로 폭주로 태어난 수수께끼의 생물――― 이, 다도에 눈을 뜬 버전? 어떤 다성에게 장난삼아 받은 차로 인하여 와비나 사비를 알게 되고, 그래서인지 행동거지가 평소와는 다르게 아름다워졌다. 지능도 왜인지 높아진 기분이 든다. 실은 원래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땅에서 독자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아이덴티티를 버리거나 해서 적응해나간 결과라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커맨드 코드 오차 노부 설명

*95 오키타 : 수수께끼는 풀렸습니다. 이 특이점은 또 놋부의 소행 돌아갑시다 마스터, 절대 제대로된 장소일리가 없습니다! / 놋부 : 내 책임이었던 특이점이라던가, 그렇게는 없었다고.. 신경쓰이지만, 아니, 있었던가? 그건 그렇고 리큐! 어째서 니놈이 이녀석들을 사용하고 있는거냐! 제대로 내 계좌에 로열티 지불한게지? / 리큐 : 이들은 이땅에서 방황하고 있던 수수께끼의 생물. 장난삼아 차를 주었더니 이땅의 공기에 적응해서 다도에 도움을 주고있는 자들입니다. / 차놋부 : 오차뇻부...! / 오키타 : 웃, 기분탓인지 행동하는게 언제나의 치비놋부보다 아름다운 기분이 듭니다. / 놋부 : 아니아니, 그런것보다 왜 이놈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땅을 방황하고 있던것이냐 / 이요 : 그건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 리큐 : 기운을 차리셨습니까 제 차가 도움이 된것같아 다행입니다 / 이요 : 감사합니다, 무척 몸이 편해졌습니다. 엄청 맛있는차? 였습니다. 그런 녹색의 음료는 처음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놋부 : 뭐냐뭐냐, 무슨 소동.. ....가 아니라 이자식 말하잖아!? / [놋부가말했다!] / 놋부 : 놋부가 아니라 치비놋부다! / 리큐 : 네, 제가 다도를 지도한바 어느샌가 머리가 좋은자가 있어서 그런 개체들을 모아 장사를 돕게하기위해 언어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무사 : 리큐공, 각오는 되었는가? / 리큐 : 각오라고? 무슨 각오를 말하는 건지요 저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만 그런 처사를 관백님이 내리셨다는 겁니까 / 무사 : 마지막까지 볼썽 사납군 각지의 다이묘에게 뇌물을 주어 사욕을 채운죄 이시다 지부소보님에의해 분명히 밝혀졌다 / 리큐 : 이시다 지부소보? 핫, 관백의 개가 뭘 안다고 지껄이는 겁니까. 하물며 히데요시, 아니 저 원숭이놈에게 무언가가! / 무사 : 지부소보님으로 그치지 않고, 전하께 폭언, 이건 리큐거사라고해도 용서할 수 없다! / 리큐 : 용서따윈 바라지도 않고 애당초 상인이 돈을 버는게 뭐가 나쁜가 무엇이 천하만민을 위한것이고 , 뭐가 전쟁이 없는 세상이냐 이것이 도요토미의 세상이란 말인가! 이러한 것들이 계속된다면 인심은 도요토미로부터 벗어나 이윽고 원숭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거늘! / 무사 : 에잇! 닥쳐라 닥쳐라! 깨끗하게 할복하지 못하겠느냐! / 리큐 : .......... / (할복) / 리큐 : 느흑....! .... 이거야.... 배를 가르는건 생각보다 아픈탓에.. 하물며 자신의 창자를 보는 것은 꽤나..... ......아니, 이 피 이 피야말로..... 후후, 후후후후후후, 보라 잘 보거라, 내던져진 원숭이와 개의 시체를! 두려워하는 것이 좋을거야, 두려움에 떠는것이 좋을것이야 일륜이 가라앉아가는 그 때를 말이야...! / 무사 : 에잇, 리큐가 발광하고 있지않느냐, 상관없으니 베어라, 베어라! 베어라아아아아아아!! / 리큐 : 후후후후후! 원숭이여, 개여, 지옥에서 일륜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겠다! ――――나의 분노를! 나의 노여움을! 나의 어둠을! / 처형인 : ―――참살! / 텐쇼 19년 2월 28일 센노리큐 할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아! 리큐 씨, 리큐 씨, 부탁이 있어요! 사실은 말차라떼라는 음료를 만들어 주십사 해서……. 응, 어라? 왜 그러시나요? 차의 전문가 아니셨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요 파티에 센노 리큐가 있고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99 이런, 이요 님, 오늘은 무슨 용무이신지요? 예? 말차라떼? 이, 이 리큐에게 그러한 것을 바라신다라…… 하― 좋습니다. 최고의 말차라떼, 만들어 드리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파티에 이요가 있고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100 란마루X ; 잠깐 기다리지말입니다! 주인님에게 차를 준비하는 것은 이 란마루의 역할! / 코마히메 : 어라, 이쪽의... 이쪽의... 형용하기 어려운 귀여우신 분은? / 란마루X : 후엣!? 란마루가 귀엽다고..... 에헤헤.... 뭐 그렇긴 하지만 / 란마루X : 가 아니지, 위험 위험, 대략 란마루의 쪽이 연상입니다. 아마도! 아니, 그런 얘기도 아니지 말입니다! / 코마히메 : 란마루님입니까, 저는 코마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란마루X : 큭! 왠지 모르게 시동인 란마루의 포지션이 위기인 기분이 듭니다만 여유부리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지금뿐입니다 / 란마루X : 그럼 주인님, 란마루가 살짝 은하를 두개 세개 뛰어넘어 사온 유성말차 / 란마루X : 부디 맛봐주십시요! / [보이지않는다고 생각했더니...] / 코마히메 : 일곱가지 색으로 빛나는 차는 드무네요 무척 예쁜.....걸까요? / 란마루X : 이 유성말차의 대단함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이것은 말입니다.... / 놋부 : 참말이지, 안 보이길래 어디를 싸돌아다니나 했더니..... / 이요 : ....!? 이 느낌은!? 미래씨, 하늘로부터 무언가가 오고있습니다 예지는 그다지 자신없지만 이것은 분명 아니, 확실히 멸망을 감싸고있는 무언가가! / 놋부 : 뭐냐 뭐냐.. 갑자기 위라고? / 코마히메 : 어머, 정말이네요 무언가 빛나는 것이 떨어지면서 / [위험해, 코마히메씨!] / 코마히메 : 꺅! / 놋부 : 쿨럭쿨럭.... 뭐냐 도대체? 운석인가 뭔가가! / ??? : 말―차차차차!! / 이요 : 뭐, 뭡니까 이 거대한 뭐라 해야할지...그... 정말로 무엇인가요? / 놋부 : 이놈은 제도에선가 본 것 같은 검은 거인... / 란마루X : 이, 이녀석은 아득한 옛날 사우전드 리큐별을 멸망시켰다는 전설의 유성차수(茶獣)! / 리큐 : 사우전드... 리큐... 별... / 란마루X : 넵, 사우전드 리큐별, 입니다! / 놋부 : 아무렇지도 않게 재탕하는 느낌이다만 아니라면 어쩔 수 없구만! / 란마루X : 유성말차를 먹이로 성장하는 위험한 녀석이지 말입니다! 전설로는 수수께끼의 성검사 X에게 멸망당했다고 합니다만 설마 란마루가 손에 넣은 유성말차에 이끌려 덮치려 온 것입니까! / 놋부 : 네놈이 쓸데없는 짓해서 그런게 아니냐! / 란마루X : 지구 여러분, 여기는 이 란마루X와 힘을 합쳐 유성차수를 쓰러트리는겁니다! / 코마히메 : ...... / 놋부 : 안되겠어, 이녀석의 초전개에 못 따라가겠는 걸 / 코마히메 : 칼데아의 여러분들은 정말로 유쾌하군요 / 놋부 : 라고 생각했다면, 의외로 배짱이 있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X : 이야, 이 혀가 7색으로 짜릿해지는 맛의 차. 4시즌 전쯤 은하에서 유행했었던 유성말차가 아닙니까, 그립네요~ / 란마루X : 요전에 유성차수를 쓰러트려 많이 손에 넣었으니 쭉쭉 마셔주시지 말입니다! / 놋부 : 응? 이건 그 기분 나쁜 녀석한테서 나온 것? / X : 저도 차가 먹고 싶어지면 자주 유성차수 사냥했었죠 아니, 사냥하지 않았을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놋부 : 하아아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후자케루나 리큐! 무슨 낯짝으로 온거냐 네녀석! / 리큐 : 아뇨, 저의 얼굴은 코마히메님의 얼굴이기 때문에 / 놋부 : 그렇지~, 역시, 동국 제일의 미소녀 가 아니라,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센노 리큐 : 하기야 동국 제일의 막손이라 불리운 코마히메 님 치고는 아주 훌륭한 완성도. / 코마히메 : 불리우지 않았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들판에 피는 꽃 : 코마히메가 준 발렌타인 초코와 센노 리큐의 대접. 말차만 나오는 간식 시간에 진저리가 난 코마히메가 강제로 영기를 교대하여 우유를 퍼부어 제작한다나 만다나 하는 그 말차라떼 솜씨는 그 다성, 센노 리큐조차 인상을 쓰고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그 솜씨를 살린 코마히메 수제 말차 초코라떼. 곁들인 후노야키 초코는 소박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맛의 다과. 발렌타인이라는 이 날, 서로를 대접하며 즐기다. 들판에 피는 꽃처럼 지금 한때의 마음을 이 자리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센노 리큐 : 코마히메님 또 고기만 드시면 변변치못한 신체가 되실겁니다. 브로콜리도 드시지요 / 코마히메 : 아니요,캠프에서 바베큐를 못한 만큼 여기서 보충하는겁니다. 리큐님하고 같이 맞은만큼은 되돌려야죠. / 이요 : 제 고기도 드릴게요.코마히메씨 / 코마히메 : 감사합니다.이요님 제 브로콜리 드릴게요. / 히미코 : 그건 그렇고 카이는 뭐든 맛있구나~ 이 납작한 면도 맛있어ㅡ / 이요 : 정말 뭐를 먹던 맛있다니까요. 여기선 프리미엄 주스가 어울리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센노 리큐 : 코마히메 님……. 이번 기회, 실패는 용납되지 아니하옵니다. / 코마히메 : 물론이지요. 코마도 잘 명심하고 있답니다. / 센노 리큐 : 듣자하니 발렌타인 데이란 날은 마음에 둔 이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특별한 날. / 코마히메 : 마, 마음에 두었다니……, 그러한……, 아앙……, 코마는 창피하답니다. / 센노 리큐 : 코마히메 님, 당세는 이미 노래를 선물하며 이러니저러니 늑장 부리는 시대가 아니옵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이셔서는 발렌타인 당일에 다른 공주에게 뒤처지실 것입니다. / 코마히메 : 아니, 뒤처지다니요, 전쟁도 아닌데 그럴 리가……. / 센노 리큐 : 생각이 짧으시옵니다, 코마히메 님. 발렌타인도 다도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마주하는 전쟁과 같은 것. 모쪼록 방심하지 마시기를. 하물며 그토록 초코가 난무하는 발렌타인에 진짜 초코는 단 하나, 암요……, / 센노 리큐 : ───세상에 초코는 하나만 있으면 그만. 다른 초코는 다 잉여, 모든 것을 구축하여 멸할 각오로 임하시어야 하옵니다. / 코마히메 : 네, 네……. 그러면 일단 초콜릿을 매점에서 사 오겠습니다……. / 센노 리큐 : 모자라군요……, 역시 수준 미달이옵니다, 코마히메 님. 예로부터 초콜릿은 수제, 무조건 그러하지요. / 코마히메 : 하? 아니요, 코마는 이래 봬도 온실 속 화초인지라 그렇게 귀찮……, 아니지요, 제과 같은 것은 엄두도 못 낸답니다. / 센노 리큐 : 그러실 줄 알고 이번에 이 다실에 결계를 깔아 두었사옵니다. 수제 초콜릿을 완성할 때까지 이 방에서 한 발짝도 내보내지 아니할 것이니 각오하시기를. / 코마히메 : 뭐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 하오나 그 말씀대로 마스터 님을 위함. 어쩔 수 없지요, 코마도 용써 보도록 하겠답니다. / 센노 리큐 : 바로 그겁니다. 코마히메 님의 삶의 행보, 아니요, 발렌타인 행보, 리큐가 두 눈으로 징하게 보고 있겠사옵니다, 지이잉. / 코마히메 : 지잉하면 코마도 움직일 수 없답니다. 이렇게 된 거 리큐 님께서도 도와 주셔야겠어요. / 센노 리큐 : 이거 한 방 먹었군요, 그러면 초코 중탕은 맡겨 주시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센노 리큐 : 그런 연유로 오늘은 마스터 님을 발렌타인 다석에 초대하였사옵니다. / 근데 왜 말차라떼가 완성됐어요? / 코마히메 : 그, 그게……, 초코가 완성되기는 하였사오나……. (뾰롱뾰롱뾰롱) / 코마히메 : 와, 완성했습니다, 리큐 님……! 어떤가요, 코마의 솜씨도 제법 하지 않는지요, 엣헴. / 센노 리큐 : 하기야 동국 제일의 막손이라 불리운 코마히메 님 치고는 아주 훌륭한 완성도. / 코마히메 : 불리우지 않았거든요! / 센노 리큐 : 하오나 겉보기만으로는 확실하다 할 수 없사옵니다. 모양새가 좋으면서 정작 맛이 못 미치면 발렌타인 초코라 할 수 없지요. / 코마히메 : 그렇지요……, 그러면 시식을 조금……. / (깨작) / 코마히메 : 이, 이건……!? / 센노 리큐 : 코마히메 님……! / 코마히메 : 마, 맛있습니다, 리큐 님! 보드랍고 달달하니 참으로 좋은 안배 아닐지요. / 센노 리큐 : 맙소사, 그게 참말이옵니까!? 아니, 녹여서 굳이기만 하면 그만인지라 코마히메 님 수준이어도 그냥저냥한 게 완성될 거라 내다보기는 하였사옵니다만, 리큐, 의외. / 코마히메 : 무슨 뜻인가요, 그게! 의외라고 하실 거라면 리큐 님께서도 자, 잡수어 보시지요. / 센노 리큐 : 어디 한 번……. / (깨작) / 센노 리큐 : 이 어찌나 부드럽고 달달하며 살살 녹는 맛인가, 리큐, 감탄. / 코마히메 : 그렇지요? 코마도 한입 더. 냠냠……, 으응~, 달달하여 맛있습니다. / 센노 리큐 : 냠냠……, 이건 말차와 잘 맞겠군요. 어떻사옵니까, 이 초코에 말차도 함께 내어 드리면 마스터 님의 마음도 확실하게 캐치될 터. / 코마히메 : 아니요, 리큐 님, 이거라면 말차라떼가 더 잘 맞을 겁니다. / 센노 리큐 : 아니지요, 이 단맛에는 말차가 서로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옵니다. / 코마히메 : 리큐 님께서 말차를 좋아하실 뿐인 것이지요. 요즘 나우한 영은 말차라떼랍니다. / 센노 리큐 : 아니요, 말차이옵니다. / 코마히메 : 말차라떼예요. / 센노 리큐 : 호오, 정 그러시다면야 말차와 말차라떼, 어느 쪽이 이 초코에 맞는지 똑똑히 확인해 보옵시다. / 코마히메 : 좋아요. 코마는 무~조건 말차라떼가 잘 맞을 거라 보거든요, 코마, 확신해요! / (뾰롱뾰롱뾰롱) / 그러다 다 먹었다고. 둘 다 잘 맞죠 / 코마히메 : 그런 연유로 대신할 초코를 준비하려 하였으나 때는 이미 발렌타인 당일, 남은 시간도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코마가 즐겨 마시는 말차라떼에 초코를 뿌려 보았답니다. 말차라떼는 코마가 만들었으니 부디 받아 주시옵고자……. / 센노 리큐 : 안심하시지요, 마스터 님. 코마히메 님의 말차라떼, 매일 만드는 값을 하여 맛이 제법이오니. 솔직히 말차라떼 솜씨로 따지자면 저도 코마히메 님께 사사해야 할 수준이옵니다. / 코마히메 : 그, 그런 연유로 맥아리 없는 발렌타인 데이 당일이 되었사오나, 최소한 마스터 님께서 기뻐하시기를 바라며 자리를 마련하였답니다. / 고마워요! 리큐 씨도? / 센노 리큐 : 예, 이번 실책은 저에게도 책임이 있는지라, 최소한 과자라도 차리고자 후노야키에 초코를 발라 보았사옵니다. / 코마히메 : 급히 차리어 송구합니다만, 마스터 님께서 기뻐하신다면 다행이겠습니다. / 센노 리큐 : 자, 그러면 저는 이만 실례하겠사옵니다. 오늘 밤, 저는 코마히메 님의 심연에서 의식을 끊을 것이오니 그 뒤는 젊은 두 분끼리 즐겨 주시지요. / 코마히메 : 리, 리큐 님, 젊은 둘이라니 그런 말씀을…… 코마는 창피하답니다. 그런데 의식을 끊는 게 가능하시다면 아침에 더 자고 싶을 때에도 끊어 주십사……. / 센노 리큐 : 오늘만 특별히 해 드리는 것이옵니다. / 코마히메 : 시, 심보가 못되신 것 아닌지요? / 센노 리큐 : 그러면 이만…… 아 참, 마지막으로 제가 드릴 선물이 하나 더 있사옵니다. 두 분께서는 잠시 눈을 감아 주시겠습니까? / 코마히메 : 눈을 감으라고요…… 이, 이렇게요? / 센노 리큐 : 예, 그러면 잠시 기다려 주시기를. …………! / (짤랑) / 센노 리큐 : ……두 분, 이제 눈을 뜨시어도 되옵니다. / 코마히메 : 이건……, 그때 그……. / 센노 리큐 : 저의 다실은 심상풍경의 구현화, 무릇 다석이라면 이러한 유연성도 발휘되옵니다. 그러면 편히 즐기시지요……. / 코마히메 : 감사합니다, 리큐 님……. 자, 마스터 님. 여기서 코마와 한 잔 즐기시지요. / 코마히메 : …………. 후후……, 사실 코마는 마스터 님께 초콜릿을 드릴 마음이 없었습니다. 제가 드리는 건 창피하여서, 아니요, 기뻐해 주실기 불안하여, 다음 기회에 드리자며 겁먹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큐 님께서 이리 말씀하셔서……. / 센노 리큐 : 코마히메 님, 들판에 피는 꽃은 언제든 어여삐할 수 있을 거라 보고 계시겠사오나, 그렇지 않사옵니다. 오늘 핀 꽃을 어여삐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지요. 다음 해, 다다음 해에 같은 꽃이 피어나는 일은 없사옵니다. 그러하니 지금 코마히메 님의 마음을 마스터 님께 전하여 주십시오. 마음이란 전하기에 마음이 되는 것이옵니다. / 코마히메 : ……마스터 님, 코마는 칼데아에 오고서 매일매일이 정말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다시는 오지 않는 오늘이란 하루, 그게 비록 물거품 같은 꿈일지라도, 저에게는 둘도 없는 순간. 네, 둘도 없을……. 이게……. …………. 응, 역시 이건 썩 좋은 방법이 아니로군요. 리큐 님, 들리시는지요? 나와 주시지요. / 센노 리큐 : ……어인 일이십니까, 코마히메 님. 다석에 무슨 문제라도? / 코마히메 : 후후……, 그게 아니랍니다. / 센노 리큐 : 그렇다면 어찌하여 저를 부르시었는지요? / 코마히메 : 저와 리큐 님은 일심동체랍니다. 그렇다면 마스터 님과의 이 한때는 저와 리큐 님이 함께해야지 뜻 깊은 한때……. 그렇지 않겠나요? / 센노 리큐 : ……맙소사. …………. 자신을 대접하지 않고 손님을 대접하려 하다니, 제 심보가 못되긴 하였군요. 서로를 대접하며 즐겨야 참된 다석. 마스터 님, 괜찮으시다면 저와 코마히메 님, 모두 함께 이 한때를 즐겨 주시겠사옵니까? / 같이 말차라떼 마시죠 / 센노 리큐 : 예, 가끔은 말차라떼도 좋지 아니하겠습니까. 코마히메 님, 마스터 님과의 이 자리, 실로 즐거워지겠습니다. / 코마히메 : 후후……, 오늘 이 날은 코마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멋지고, 즐거운 한때……. 네……, ───『일기일회』랍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들판에 피는 꽃 : 코마히메가 준 발렌타인 초코와 센노 리큐의 대접. 말차만 나오는 간식 시간에 진저리가 난 코마히메가 강제로 영기를 교대하여 우유를 퍼부어 제작한다나 만다나 하는 그 말차라떼 솜씨는 그 다성, 센노 리큐조차 인상을 쓰고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그 솜씨를 살린 코마히메 수제 말차 초코라떼. 곁들인 후노야키 초코는 소박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맛의 다과. 발렌타인이라는 이 날, 서로를 대접하며 즐기다. 들판에 피는 꽃처럼 지금 한때의 마음을 이 자리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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