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포리너(Foreigner)는 정규의 일곱에 속하지 않는 엑스트라 클래스 서번트다.

크툴루 신화와 관계가 있냐 없냐에 따라 크게 두 부류가 있다.


크툴루 신화 계 포리너

세계 밖에서 내방했다는 이존재(異存在)로, 본래는 영령이 아니지만 서번트와 성질이 유사하여 일종의 특례로 서번트로 분류된다. 발생조건은 매우 복잡하며 가능성은 낮다.*2 외우주에서 온 내방자이자 카테고리 '인류의 위협'을 지닌 특수영기라던가*3 미신으로부터 강림하는 자라 불린다. 광기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거나 아니면 그 광기를 역으로 집어삼키는 자가 포리너 클래스의 적성이 있다.*4

■ 기본적으로 포리너들은 다들 위험하고 이질적이며 무언가에 홀리므로 옆에서 옳은 길로 인도해 줄 자가 필요하다. 방법은 가지각각으로 엄하게 다스릴 수도 있고, 친애를 담아 설득할 수도 있다. 뭔가 이질적인 것으로 변이해도 그렇게 인간의 마음을 지니고 있도록 이끌어 주면 큰 문제는 없다.*5 영령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폭주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6

크툴루 신화의 고차생명들의 문이 된 자는 강한 신성을 띈다.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처럼 이것의 영향릅 받아 광기를 띄거나*7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처럼 그 영향을 억지로 틀어막거나 한다.*8 미래를 바라보는 천리안으로 포리너의 미래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한다.*9

■ 특이한 케이스로 BB는 외신과 접촉해 포리너가 강제되는 지배를 받았으나 간단히 캔슬해 본래의 클래스인 문 캔서를 유지한다.*10

■ 포리너들은 생전 행적이 어느 순간부터 기록에 남지 않았거나, 죽은 장소를 해쳐 봐도 시체의 흔적이 없다거나, 사인이 불명이거나 한다. 포리너들이 진짜 죽음을 맞이하는 건 칼데아에 소환된 지금부터일 거라 한다.*11

■ 이 쪽 계통의 서번트들은 크툴루 신화 쪽 외신 중 하나와 연결된다. 저작권 탓인지 직접적인 이름은 안 나오나 전투대사 등을 통해 어필하고 있다.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연관 사신은 대놓고 라비니아가 요그 소토스를 언급하는지라*12 요그 소토스가 거의 확실하다.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의 연관 사신은 아버지가 문어가 되었거나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르'리에의 그의 집에서 죽은 크툴후가 꿈꾸며 기다린다”)를 외치는지라 크툴루가 거의 확실하다.
포리너(양귀비)의 연관 사신은 스킬 요성의 화륜을 사용하면 '살아있는 불꽃' 속성이 부여되며 제3영기재림을 한 상태에서 보구를 사용하면 대놓고 크투카의 본거지 포멀하우트의 중국식 표기인 북락사문(北落師門)과 크투카의 소환 주문 'Iä、Ph'nglui mglw'naflh Fomalhaut n'gha-ghaa naf'lthagn!'를 말하는지라 크투가가 거의 확실하다.*13
BB의 연관 사신은 니알라토텝과 연관이 큰 파라오들과 지금이라면 동료가 될 것 같다고 한다던가*14 적으로 나올 때 이름이 BB 호텝이라던가 인연예장에 검은 파라오의 상징인 3개의 붉은 눈이 그려져 있다거나 해서 니알라토텝이 거의 확실하다.

포리너에 대해서.
캐스터(질 드 레)에 따르면 포리너는 폭주하기 딱 좋지만 외신들을 격퇴할 수 있는 일종의 이이제이라 한다. 그리고 에서 불려오는 것 중 반영웅 같은 위험한 것도 영웅으로 취급되니 마찬가지로 현현하기 위해서는 를 통해야만 하는 포리너도 틀림없는 영웅이라는 지론을 이야기한다.*15
포리너(양귀비)의 담당 외신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연이 있는 양귀비에게 로 가서 소환에 응해 설치라 명령을 내렸다. 광기의 힘인 엘드리치 파워를 사용해 소환 제어에 오류를 일으켜 이를 해냈다.*16

■ 여러 차례 강림자를 강림자답게 하며 영역 외의 존재를 부추기는 찬송이 영기에 새겨져 있다. 인리나 인류에겐 양립할 수 없는 것이지만 각각의 강림자에게는 공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17

데 스테렌나흐트 - 별이 빛나는 밤포리너 같이 외우주의 교차생명과 통하는 존재가 있으면 연결된 패스를 확장해 신화(神化)시킨다. 이는 일종의 일탈적 강화 상태로 일시적인 상태로 그칠 수도 있지만 조정에 실패하면 불가역적 변이가 되며 이 경우 대상은 서번트의 틀을 벗어나게 된다. 치명상을 입은 포리너(양귀비)의 영기를 신화의 부작용으로 회복시키겨나 한다.*18*19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평행세계 출신인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포리너가 존재 자체가 악질적인 농담 같은 놈들이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지만 허황된 만큼 고약하다 한다. 어째서 칼데아가 이런 걸 불러들였냐며 이해가 안 간다 한다.*20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구상 단계에서 외우주에서 인류를 관측하는 사신이 존재하고 그 전조를 뜻하는 자가 포리너 클래스라는 전제가 잡혔으며 거기에 크툴루 신화를 섞은 건 호시조라 메테오의 아이디어였다 한다. 덧붙여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에 외신이란 실제 기능하지 않는 것이기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내에서만 한정하여 파란을 일으키기 쉽도록 설정했다 한다. 포리너는 특별대우하지 않으며 다른 세계 각지의 서번트들을 다룰 때와 같은 절차와 배려를 하고 있다 한다.*21


크툴루 신화와 직접 연동되지 않은 포리너

■ 다른 해석으로 포리너가 되거나 적성을 가진 자들이 있다.
세이버(알테라)벨버의 첨병이므로 포리너 적성이 있다.*22
→ 개그 시공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히로인 X가 우주형사가 되자 포리너 클래스로 체인지했다. 일명 포리너를 죽이는 포리너로, 포리너의 약점이 포리너니 포리너를 쳐 죽이기 위해 포리너가 된 것에 가깝다.*23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크툴루 신화의 와우주와 정 반대의 극점의 가호인 가장 끝의 정의를 받아 포리너가 되었다 한다.*24 자세한 내용은 히로인 XX 항목을 참조할 것.
포리너(보이저)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로 건너올 경우 이세계의 방문자라는 취급으로 포리너 적성을 얻는다. 레퀴엠 쪽에서는 포리너가 아니라 보이저 자체가 클래스가 된다.*25*26 덤으로 포리너들 중에는 상극인 자들이 있지만 언젠가 그런 분쟁을 중재하는 포리너가 나올 것 같다 한다.*27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는 퉁구스카에 낙하한 운석이 계기가 되었기에 스스로의 기원이 되는 주역과 공간을 잇는 권능을 습득했으며 그 영향으로 영역 밖의 생명 랭크 C를 습득했다. 일반적으로 외우주에서 온 포리너들이 가진 것과는 본질이 다르다.*28
포리너(쿠쿨칸)은 외계 출신이지만 지구가 고향이 된 지라 스킬 영역 밖의 생명은 없던 게 되었다.*29
포리너(노크나레아)는 2023년 여름 이벤트 하와토리아에서 아라안두란 이름을 썼고 그 뜻인 남천의 별이 스킬화했다. 노크나레아의 클래스가 포리너인 건 이 이름을 쓰게 되면서 '지구에서 보이는 남십자자리'의 화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인류와 남십자자리의 인연(항해 기술, 문화)의 은혜를 받은 결과 의사적인 포리너가 되었다.*30
포리너(완지나)는 후천적으로 서번트 유니버스에 속하게 된 존재다.*31

이문대 남미에서 나온 아종 오르트칼데아의 손에 토벌되었으나 소멸하기 직전 칼데아의 소환식을 학습했다. 경면복사한 범인류사의 남용. 3억 년에 걸친 이문 인류사의 총괄을 이용해 가상 미래를 구축한 후 영령으로 인정된 자기 자신을 소환했다. 생물 분류 원 래디언스 씽(ORT),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다.*32 오르트포리너가 된 건 나스 키노코가 온갖 클레스에도 그랜드가 있다면 포리너의 그랜드는 오르트 말고는 말이 안 된다 싶었다 한다.*33


포리너 리스트

포리너 클래스의 고유 특수능력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23年09月21日 17:14

*1 각주예시

*2 마슈 : 오. 이미 아시다니, 역시 선배세요. 클래스 포리너는 이 세계 밖에서 내방했다는 "이존재(異存在)"……. 본래는 영령이 아니지만, 서번트와 성질이 유사하여, 특례 중의 특례로 인정되었어요. 하지만……포리너의 발생조건은 무척 복잡하고 가능성이 낮다 들었는데요…… 대체, 어디서 포리너 반응이? 우주인이라면, 역시 미국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BB : 그러셨군요…… 제가 룰루하와에서 선배로 놀, 아뇨, 노력을 치하해드리려 준비하던 사이에, 그런 일이…… 외우주에서 온 내방자. 카테고리 『인류의 위협』을 지닌 특수영기. 그게 포리너라는 건 알고는 있는데, 어째서 제 룰루하와로 찾아왔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 BB : 그렇네요…… "포리너"……미신으로부터 강림하는 자…… 그리 부를까요? 광기 속에 있으면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자, 혹은…… 광기에 삼켜지면서도 역으로 그걸 집어삼키는 자, 그런 자에겐 그 자격이 있으리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나타 : 내게 말하라고한다면... 그건 무릎꿇겠지. 성장도 승화도 아닌 타락이다. 악덕으로의 탐닉이야. 포리너는 위험하고 이질적이다. 심연의 마력에 홀리고 있어 시선을 고루살펴 엄하게 다스리는자가 곁에 있어야한다. / 플레이어 : 길을 잃어, 헤메고 있다면 올바름으로 몰아세우는건 안돼. / 나타 : 믓 / 제로니모 : 하지만 친구여, 너 자신이, 지쳐쓰러진 여행객을 향해 그 몸을 치료하는 천막이 되겠다고 말하는거군. / 플레이어 : 그런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녀를 격려할수 있도록 노력할게 (중략) 라바니아 : 그... 그래주셔서 ... 카, 카터? 하,한가지 질문해도 될까요?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뭐지? 곧있으면 별자리의 시간이 끝을 고한다. 가능하다면 짧게 부탁하지. / 라바니아 : 그녀는... 아비는,은의 열쇠의 힘을 가진, 외부 신의 무녀에요. 언젠가,장미의 잠을 넘어서, 궁극의 문에 도달하는... 기적... 세계의 선저(바닥)에 파고드는... 킹스톤벨브(金氏弁)(kingston valve) 와도 같은 위협,이기도한데.. 그렇다면, 그의, 입구에 서있는,매우 오래된자가 아비-의 미래 모습, 인건가요..? 아니면, 우리의 외신과, 언젠가 한몸이 되어버리는... 운명인건가요? / 시공을 여행하는 신사 : 흠, 칼데아의 사람들에게도 전했다만, 그건 아비의 첫번째 모습이겠지. 그러나, 어느정도 길을 나아간다고 하더라도, 그녀가 인류의 친구로써 있는 한 ㅡ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도록, 수호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연약한 개념일뿐인 너희 둘이,친근한자의 꿈을 지키는것과 같이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바게스트 : ([포리너 클래스는 영령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폭주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하라]인가...)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계..... 그 고통은 모르지도 않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외우주에 잠긴 고차생명의 '문'이 되어, 강한 신성을 띤다. 세계상조차 덧써버리는 헤아릴 수 없는 위협. 그 대가는, 씻을 수 없는 광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신성: B. 외우주에 잠긴 고차생명의 선구자가 되어, 강한 신성을 띤다. 헤아릴 수 없는 위협을, 카츠시카 호쿠사이는 그 몸 하나로 틀어막고 있다. 대가로, 아부지는 면상 달린 요괴 문어 꼴이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 날라리 킨씨 : 과연 그렇구나, 에이―――――아니, 카츠시타 오우이여. 네놈의 붓필에서 보이는 망설임과 숙원, 확실히 보았다. 네놈들 부녀가 향하는 결말은 쉬이 보이질 않아. 잘 보이지 않는 걸 내가 재정할 수도 없지. 솔직히 포리너란 것에게도 흥미가 돋았다. 내방자 전부를 악으로 단정해서야, 그 나라의 미래도 정해진 것. 고로――――― 인리가 벌어져 무너지는 게 먼저인가――――― 네놈의 그 일념이 운명을 꿰뚫어내는 것이 먼저인가――――― 이 내게 증명해 보이도록 해라! / 그토록 무거운 내용의 갈림길인 거야!? / 날라리 킨씨 : 무겁고 말고. 그리고 그 무거움을 즐겨라, 잡종. 그 정도로 마음의 유흥 없이, 뭐가 인리인가. 뭐가 문덕의 영위인가. 사람의 역사에 있어서 유일무이. 길이 없는 길을 주파해――――― 허실의 틈새 속에서조차도 더욱이 틈새에 다다르려 하는 남자가, 기다리라고 말하고 있는 게다. 그 탄원에 답하지 않으면 아니 될 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2018년 수영복 이벤트에서 등장. 하와이주에서 개최되는 일대 서머 이벤트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의 주최자. 이번에는 하와이의 여신 펠레와 합쳐져, 외우주 사신의 특성을 자기 안에 포함시켰다. 클래스 포리너가 될 만한 설정이지만, 「그딴 건 이 BB하곤 상관 없답니다─!」라며 포리너의 지배를 간단히 캔슬시키고 SSR 문캔서로 등장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 카츠시카 호쿠사이 : 내가 들은 전승에 따르면 죽은 댁은 장안 서쪽 반란지, 마외역에 매장됐다더만. 지금도 거기가 묘지라 간주되곤 있는데…… 원래는 이장하려던 임시 묘소였지. 현종 황제는 더 으리으리한 묘를,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가까운 데 묘를 짓고 싶었을 텐데───. 결국 마외역을 파 봐도 시신이 나오지 않았다지? 그 탓에 흙이 미백 비누마냥 탈탈 털리고, 겸사겸사 발견된 신발이 구경거리가 되는 등……. / 양귀비 : 히에에……. 패, 팬 굿즈 같은 건가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일케 듣기 싫고 눈치 없는 소릴 하는 이유는…… 사실 나도 똑같아서 그려. 아부지가 골로 간 후의 기록이 불분명하다 이거야. 혼죠에 혼자 지내기도 신물이 나서 여기저길 돌아다녔지. 그림 가정교사, 무가 저택, 신슈 타카이 코잔 나리의 암자에 신세진 적도 있지. 그런데 그 뒤를 모르겠어. 안 떠올라. / 양귀비 : ……………….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걔는 말을 안 하려 하고, 굳이 물을 필요도 없는데, 보아하니 아비게일도 비슷한가 보더만. / 양귀비 : 포리너 클래스는 죽은 곳이 불분명하단 요소가 부각되나 보네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렇게 보면 고흐 나린 예외일 수도 있겠지만, 그 경우로 치면 그 양반은 죽은 곳이 명확하긴 해도 사인까진 불분명하단 기록이 있더만. / 양귀비 : …………아아……그 점은 저도 똑같아요. 출생을 모를 때도 그렇듯이, 어디서 생을 마감했는지도 몰라요. 아무리 서번트라도 불안하죠.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 글체. / 양귀비 : 우리가 어디로 가려는 건지. 저도 그 답은 모르지만, 딱 하나는 알아요. 여기 칼데아에 온 걸 알아요. 마스터 곁에 다다랐어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흠. 그래서? / 양귀비 : 그러니 생각하기에 따라선…… 어쩌면 우리 포리너가 진짜 "죽음"을 맞이하는 건……지금부터일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라비니아 : 들어주시옵소서! 나의 아버지이신 신이시여! 이 사악한 자의 목숨을, 바, 바치겠나이다! ―――――이아! 이아! 이그아아 이이가이 가이! 응가이 응 야아 쇼고그 프타근! 이아 이아 이 하아! 이 니야아 이이 니야아 응가아! 응가이 와푸르 프타근! 요그 소토스! 요그 소토스! 이아! 이아! 요그 소토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칙령。봉래의 도사、양태진(楊太真)이 내린다。자미원、북락사문의 제를を放ち 우림의 군세를 여기에 소환한다。Iä、Ph'nglui mglw'naflh Fomalhaut n'gha-ghaa naf'lthagn!『예상우의 비익연리(霓裳羽衣 比翼連理)』!」-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3차 영기재림 시 보구 대사

*14 「지금이라면 저도 파라오 동료가 될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하고......뭐,이집트에 갈색피부라면 따로 어울리는 위저드씨를 알고있기도하고,여기선 자중하도록 할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이 서번트 사양 BB 파티에 파라오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 시온 : 신의 적대……그걸 감안하면 호쿠사이 씨랑 아비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적대관계가 아닌가 보네요? / 질 : 예, 실제로도 두 분이 친밀하시지 않덥니까? 정말이지, 훈훈할 따름입니다. / 다 빈치 : 농담이란 걸 전제로 두고 굳이 말하겠는데, 네가 말하니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는걸~. / 질 : 호호호. 하지만 앞날은 또 모릅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명확하게 대립하는 포리너도 머지않아 강림할 겁니다. / 시온 : 그게 기정노선인가요. 참 골치 아픈걸요─. / 질 : 호쿠사이 공을 적대하는 신성은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아비게일 공을 적대하는 신성 또한 존재합니다! 각자 큰 싸움을 벌일 것이니 아비규환은 필연! 이거 참, 시설 관리자 입장에서 보면 훈훈하고도 골치 아픈 사태겠습니다. 한편으로는……그렇다면 사태가 도리어 지금보다 안정될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 다 빈치 : 적대자가 가까이 있으면 상호 제압이 일어나서 각 포리너의 폭주와 음모도 멎을 거라고? / 질 : 그렇습니다. 이이제이. 대처 불가능한 외적도 동등한 외적으로 제압할 수 있지요. 포리너를 위험한 영령으로 간주하여 무조건 배제하는 노선은 당연한 귀결이겠으나, 저는 이에 반대하고 싶습니다. 그 분들은 오히려 암흑을 비추어 대화재를 방지하는 작은 횃불! 다른 시공에서 오는 인리의 위기를 막아 내는 귀중한 길조입니다! / 다 빈치 : 으으음~~~~~, 그렇게 단정짓는 건 매우 위험하겠는데, 나도 생각 없는 배제는 반대야. 『지식이 곧 힘』, 즉 『미지는 더한 힘』이거든. / 시온 : 그 점은 동의해요. 그런데, 질 원수에게는 더 깊은 질문을 하고 싶은걸요─. / 질 : 무엇이든 물어보시지요, 마드모아젤 소카리스? / 시온 : 결국 포리너란 무엇인 것 같나요? 방금 백신이라는 언급을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저희 쪽의 인식이죠? / 질 : ……이거 참, 상당한 난제로군요. 과연 무엇일런지요? 사신의 무녀, 빙의체, 화신, 레플리카…… 단, 다른 관점도 있지요. 개인적 견해라도 괜찮으시다면 피로하겠습니다. 어떠신지요? / 시온 : 물론 좋죠. / 질 : 그 분들은 명백한 영웅이 아닐까 싶습니다. / 시온 : ……흠? / 질 : 저편의 침략으로 인해 이상한 클래스가 생겼다는 관점도 존재할 수 있겠으나…… 그런 반면, 외우주의 존재들은 영령의 좌를 통해서만 이 세계에 간섭할 수 있단 관점도 존재합니다. 그 존재들은 인류사에 이름을 새긴 영령의──인간의 그림자를 둘러야만 이 세계에 올 수 있지요. 이는 참으로 참으로 참으로 강력한 제약이 아니겠습니까? 저희의 세계는 그 신들을 앞에 두고도 철옹성인 것입니다. 꼭 이계의 광기만을 유독 두려워할 필요성이 있겠습니까? 인간이란 이계가 없어도 때로는 미치고, 죽이며, 멸망합니다. / 질 : 다름 아닌 제가 구태여 단언하겠습니다. 광기는 반영웅을 낳으며, 이어서 공포의 전설을 낳습니다. 영령의 좌는 이 모든 것을 수용하지요. 눈치채지 않으셨습니까? 그 분들은 현재진행형으로 전설을 엮어 가고 있는 겁니다. 다른 영령들의 생전과 다를 바 없는 방식으로요. 따라서 저는 포리너를 기피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새로운 분들의 도래를 기대할 따름이지요. / 다 빈치 : ……생각보다 흥미로운 얘기였지, 시온? / 시온 : 그러게요. 개인적으로는 반영웅이 현재진행형으로 태어난단 점만 두고도 속이 턱턱 막히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양귀비 : 농담 아니에요♪ 엘드리치 파워는 대충 무지막지 사악하고 형용할 수 없는 외우주 파워 같은 건데, 대개 광기랑 엮여서 사신이 여러분한테 영 좋지 않은 대참사(펌블)를 일으키는 데 쓰여요. 예를 들어~, 소환 제어에 오류가 생겨서 좌에 접속되는 등등이요~♪ 아, 이 말투가 농담하는 것 같나요? 그럼 바꿀게요. (중략) 고흐 : 고……고……고흐 탓이야…… 고흐가 『별이 빛나는 밤』 같은 걸 써서…… 양귀비 님이, 사신 편으로……! / 양귀비 : 아닙니다, 아니옵니다, 고흐 님……그 마음앓이는 다소, 아니지요, 매우 헛짚으신 겁니다. / 마슈 : ……설마 양귀비 씨께선 처음부터 배신을……!? / 양귀비 : 예, 물론이지요……왜냐하면 저 양귀비도 그 부름을 듣고 좌에 숨어든 강림자(포리너)이니까요. 깊이, 깊이. 멀리, 멀리……후후후. / 고흐 : 그, 그건 이상해요! 고흐한테 씌인 사신이 내린 명령은 동맹신 호출 뿐이었을 거예요! 호쿠사이한테는 부름이 닿았지만 나머지는 아무 반응도……! / 양귀비 : 예, 그렇습니다……하오나 그 점은 제 천자님께서 공석을 메울 만한 연을 지니셔서 말이지요? 아무래도 얄미운 그 존재도 이번에는 여기 없는 모양이니 한 자리가 비어 있다면…… 실컷 날뛰고 오라는 분부를 들었지요. 그래서 좌로 달려가 적절한 때에 소환에 응하였습니다. 그렇지요, 천자님? (중략) 네모 : 이상한데……소환 시에 네가 한 맹세가 거짓으로 들리진 않았어……! / 양귀비 : 어머나……저 양귀비는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저 양귀비도 인리의 수호자란 자각은 있습니다. 그리고 복수심은 품지 않고 있습니다. 천자님 또한 인리의 명망을 바라지 않으시므로 어디 사는 신의 의도 따위는 알 바 아니며, 모든 능력을 천자님께 바치겠습니다. 령주의 구속이라도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오나 말이지요, 천자님? 천자님께서 바라신다면 어떠한 타락과 멸망이라도 이 손에 넣는 것이, 저 양귀비이옵니다. 자 천자님, 다시금, 똑똑히 하명하여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덧붙여서, 운게레...가 뭐야? / 고흐 : 하읏......서, 설마 들으셨을줄은..... 가끔씩 침대에서 말하던 그것을.... .... 『아아 그리운 고향, 거무칙칙한 녹색의 이중항성이여 휘감기는 상속, 요화의 신은 더는 죽지 않으리....』 포리너에게는 여러차례, 강림자를 강림자답게 하는, 영역외의 존재를 부추기는 찬송이 영기에 새겨져있어요. 그것은, 인리나 인류에겐 양립할 수 없는것이지만, 각각의 강림자에게는, 공존할 수밖에 없는것.... 그래서, 숨어 영창하였지만..... 말하자면 다리떨기 같은 것.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덧붙여서, 고흐 뒤쪽의 분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쪽이므로, 찬송의 출전은 고흐의 영기뿐인것으로....딱하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고흐 : …… 보구를, 해방할게요. / 양귀비A : 뭐……? / 네모 : 고흐, 너는…… / 고흐 : 네. 실은, 용도도 용법도 효과도 다 알아요. 하지만 말을 안 했어요. 위험해서요. 고흐가, 여러분의……세계의 적이란 게 확실하게 증명되는 보구니까요. 그래도……에헤헤, 쓸래요. 양귀비 님이 사라지는 건, 싫으니까…… ──그려야만 해요. / 양귀비A : 고흐…… / 고흐 : 나는 그려야 한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생사를 넘는 사이프러스를. 신앙, 로망, 트롱프뢰유 너머. 영겁에서 네게 별의 소용돌이로 악수를 건네리. ──습작, 사이프러스와 마을! 또다른 이름은 『별이 빛나는 밤(데 스테렌나흐트)』!! / (슥, 스윽) / 오사카베히메A : 이 이건……!? 캔버스 속 그림이 공간에 나오고 있어……!? / 네모 : 이건, 고유결계인가……! / 고흐 : 지독한 환각과 발작 속에서 별이 빛나는 하늘에 영원을 느낀 고흐의 습작…… 부족한 그림이란 생각도 했는데…… 사후에 보니 바람직하게도 보이네요. 딱 하나, 이 그림을 통해 외우주의 신이 이 세상을 보며 끔찍한 복음을 부르짖는 점만 빼면요……! 눈을 뜨고 있을 경우, 포리너라면 신화(神化)하며, 아니면 별의 광기에 일그러져요! 눈을 감으세요!! / 으아아아아아!? / 고흐 : ……양귀비 님, 양귀비 님……? / ??? : 으 …… / 고흐 : 에헤헤, 다행이에요. 눈을 뜨셨군요? / 양귀비 : 이, 건…… / 네모 : 영기가, 변화했어……!? / 고흐 : 파손된 영기의 대대적인 수복은 신화의 부작용으로 해결했어요. 이 단계에 머물러서 다행이에요. 지나쳤으면 서번트에서 벗어났을 테니…… / 오사카베히메A : 유, 유유!? 괜찮아!? 어째 엄청 요란해졌는데─!? / 양귀비 : ……여러분, 실례하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저 양귀비, 구사일생, 이 세상에 남았습니다. 설마 이러한 안배고 제 궁극에 다다를 줄이야. 구해 주긴 이 한 목숨, 더더욱 여러분과 천자님을 위해 쓰겠나이다…… / 오사카베히메A : 유, 유유? / 양귀비 : ……실례. 영기재림 때문에 마음도 조금 나이를 먹어서 말투가……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번쩍) / 양귀비 : ……자. 영기를 조정해 봤어요! 죄송죄송, 평소 유유예요~!! / 오사카베히메A : 우와~! 평소 유유야~!! 응, 어? 다들 왜 그래? / 고흐 : …… 역시 너무 위험해요. 여태까진 어쩌다 잘 풀렸지만, 자칫 잘못하면 포리너 분들이 인리의 적으로 변모해요…… 에헤헤……고흐의 보구는 존재 자체가 인류의 위협이에요. 이런 영령이 마스터 님을 모실 자격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별이 빛나는 밤』. 랭크: EX 종류: 대인보구. 사거리: 1~5 최대포착: 25명. 데 스테렌나흐트. 제1보구/대인보구. 생 폴 요양원의 창문에서 바라본 광경을 생각하고 그린 환상적인 그림. 그 인지를 넘어선 세계관이 캔버스에서 흘러나와 고유결계를 형성하고 현실을 침식한다. 결계 내에서 눈을 뜨면 정신 붕괴에 이른다. 외우주의 교차생명과 통하는 존재는 정신적 패스가 확장되면서 '신화'라고 칭하는 일탈적 강화 상태에 이른다. 신화 상태는 일시적인 것에 그칠 수도 있지만 조정에 실패할 경우 불가역적 변이가 되고 이 경우 대상은 서번트의 틀을 벗어나게 된다. 말년의 고흐는 알 수 없는 정신질환의 발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신앙과 선함을 찾아 그림 붓을 내려놓지 않았다. 그 광기스러운 집념이 바깥 존재들에게 이용되어 타인의 영기나 정신구조를 개변, 신화(神化)시키는 금단의 보구가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0 드라코 : 무고의 괴물─── 악마 숭배의 마녀로서 현계한 여자 자크 드 몰레라고. / 세탄타 : 할로윈이 어쩌고로 장난이나 치곤 있는데…… 그 녀석, 꽤 위험한 건수 아니야? / 드라코 : 포리너. 존재 자체가 악질적인 농담 같은 놈들이니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지. 허나 허황된 만큼 고약한 게다. 어째서 그런 걸 불러들인 거지? 더더욱 이해가 안 되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FGO에서 첫 포리너 클래스인 애비게일의 설정을 생각하기에 앞서 신경 쓰신 점을 알려 주세요. 애비게일은 세일럼의 중심 캐릭터였는데 애비게일의 설정에 어떤 식으로 활용된 건가요? / 신규 클래스 실장을 더 효과적으로 보여 주기 위한 서번트 캐릭터, 그리고 이단의 신화로 꾸며진 무대 배경이었습니다. 구상에 앞서 우선 외우주에서 저희 인류를 관측하는 사신이 존재하고 그 전조를 뜻하는 자가 포리너 클래스이다, 라는 전제를 건네받아서 (다들 아시는, 혹은 모르시는) 어떤 작가의 창작 신화 체계를 도입하면 어떨까요? 라고 제안했습니다. 물론 Fate의 세계관에는 실재/기능하지 않는 것이므로 FGO 내로만 한정하여 파탄을 일으키기 않도록 신중하게…… 라는 조건부로 운용하게 됐는데 이는 포리너가 특별하다는 것이 아니라 세계 각지 신화의 신들이나 영웅을 다룰 때와 같은 절차와 배려입니다. 세일럼의 애비게일 윌리엄스는 역사상으로는 그야말로 마녀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혼돈의 소녀지만 서번트로서는 또 다른 광기를 감춘 신비적이면서도 다크한 매력을 지니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마신주와 후지마루 리츠카가 깊이 관여하여 특이점에서 새로운 클래스의 개념과 함께 탄생하는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 Chaldea Breakroom Vol.17~18 메테오 인터뷰

*22 아르키메데스 : 그렇다면 제 소개는 생략해도 되겠군요. 이야기는 간결하게 끝맺죠. 포리너라고도 칭할 만한 특이 서번트. 영령 알테라에 관해서입니다. 흥미가 있으신지? / 포리너? 처음 들어보는 클래스 이름이다. 이런 식으로 흥미를 끌어내는 것이 저 학자의 수법일 터. 아르키메데스 본인에게 선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주는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일 뿐. 나는...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23 BB : 물론, 아직 팔팔해요♡ 다음엔 어떤 공포(호러)가 취향이세요? 얼마든지 즐겁게 해드릴게요, 인류 분들! (검은 기운) / 잔느 얼터 : 에잇, 어처구니 없이 강한걸 저거, 어처구니 없이! / 로빈 후드 : 여신 펠레에다 포리너, 서번트 법칙의 예외를 떡칠했으니 말이야! 이대로는 위험해……! 우리도 저 그림자에 삼켜지겠어! / 마슈 : 마우나케아 산이 검게 침식되고 있습니다……! 이 방패의 가호도 전혀 의미가 통하지 않아요(효과가 없어요)! / BB : 그럼요. 법칙부터 다른걸요. 적어도 차원의 계층을 3단계 올리고서 시도하세요. 뭐, 그런 성장의 여지는, 현 인류에게는 없지만요? 그러면, 드디어 마지막 한 입이에요♡ 여러분째로, 이 여름을 잘 먹을게요? (검은 기운) (참격) / 히로인 XX : 흐아아압─! / (스으으윽) / BB : ───! / 히로인 XX : 거기까집니다, 이 갓뎀 포리너!! 뭐어─가 호러입니까, 불쾌하게시리! 최고의 장르는 당연히 SF죠! 제가 그걸 증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끝자락의 창이여, 여기에 빛을! 지금이야말로 사신을 봉인하여, 이 우주 영역에 올바른 질서(빅뱅)를! (번쩍) / BB : 앗, 그 빛은……! 그, 코스모스가 에테르!? 같은, 굉장한 빛!? XX 씨, 개그캐 아니셨어요오!? 그거, 진짜로 대 사신용 필살기잖아요─! / 히로인 XX : 그러니 포리너 헌터라고 했잖습니까! 쌍창이여, 성운(네뷸러)이 되거라! 이것이 히로인의 힘! 나의 유급 휴가, 통감해 봐라────────! / BB : 꺄악─! / (번쩍) (쿠우우우우우우우우웅) / BB : 으으……권능을 있는 대로 강탈당했어요……. / 히로인 XX : 그러려고 있는 우주형사니까요. / BB : 휴직하셨다고 들었는데요! / 히로인 XX : 휴직 중에도 포리너를 무찌르면 포상금이 나옵니다. 은하경찰은 기본적으로 할당제거든요. / BB : 큭……그런 내부사정은 몰랐어요…… 더 자세히 조사를 했으면…… 아, 아니지, 알고 싶지도 않으니 아무렴 어때…… / 잔느 얼터 : 그럼, 이걸로 루프는 해제겠네. 너도 사신 성분 빠져서 머리 좀 식었지? / BB : 읏. 이 BB의 사악함에는 사신 성분 같은 거 무관한데요……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이걸로 바캉스 끝나는데요? 아직, 부족하지는 않으세요? / 잔느 얼터 : 그건─── / ???? : ───좋다. 그러면 내가 해결해주마. / 잔느 얼터 : ……고저스? / 고저스P : 음. 시간을 되감는다는 거친 수를 두지 않아도, 이리 선언하면 된다. 서번페스를 하루 연장하마! 이리 말이다! 책은 다 팔았어도 연회는 열 수 있지 않느냐. 각자 내키는 대로 교류하며, 마음껏 웃거라. 위로회라는 거다. 물론, 자금은 내가 대마. ───아니, 정확히는 거기 비서가 몰래 빼돌리려 하는 자금이다만. / 달러센트 : 에, 에엥~! 그럴 수가아,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자금을 모았는데요~! / 고저스P : 호쿠사이 가라사대. 그날 번 돈은 그날 쓴다. 좋은 말이로군! 내 재보가 아니라면 특히나 더! / 달러센트 : 적어도 절반으로 해주세─요! 낙타 낙원의 꿈이 멀어져가요오. / 히로인 XX : 그러면 저는 이 위법 서번트…… BB의 검사와 세정을 행하겠으므로, 우주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자, 똑바로 걸으세요 똑바로. / BB : 큭……억지로 감옥에 넣으시겠단 거군요…… 얇은 책(솔리드 북)처럼! 얇은 책(솔리드 북)처럼! / 히로인 XX : 창에다 꿰어 놓은 채로 돌아가도 됩니다만? / BB : 네─엥, 암전히 따를게요─☆ 그러면 선배, 다음에 또 봬요. 참, 까먹을 뻔했네요. 에잇. (삐빅) (후두두두둑) / 히로인 XX : 그러면, 저희는 이만. 내일 밤 파티까지는 돌아오겠습니다! / BB : 감옥에서 반성하고 올 테니, 관대하게 넘어가주세요─☆ / (BB, XX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영역 밖의 생명: D. 외우주와는 정반대의 위치의 극점, 가장 끝에서의 가호. 결과적으로 포리너가 되어버렸지만, 포리너의 약점이 포리너니까 별 수 없다. 「괴물한테는 괴물을 꼴아박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5 보이저 : ………………나라면, 갈 수 있어. 나랑………………갈래? / 마슈 : 보이저 씨. / 다 빈치 : 분석 결과─── 보이저는 포리너 클래스 서번트야. 목격증언을 듣기로는 게임 속에서 나왔다지. 이세계의 방문자인 셈이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예상대로라면, 내 클래스는, 보이저지만, 이 우주에선, 포리너가 되는 거구나? 그 외에도, 이런 사람, 있는 걸까? / 인연 레벨 2 : 다른 세계에선, 나는 이런 모습은 되지 못하겠지. 어쩐지, 위태로운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보이저 3차 재림 형태 마이룸 대사

*27 질 : 핫핫하 (시치미 뚝 뗌). 화제를 억지로 되돌리겠습니다만, 그 분들에게 아무 불안감도 품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다 빈치 : 호오? 무슨 뜻이야? / 질 : 상극 세력 포리너가 분쟁을 일으켜 상호 제압을 할 거란 점 말입니다만, 혹여 분쟁을 중재하는 포리너가 있다면…… 그러한 걱정거리가 제 심중을 어지럽히지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영역 밖의 생명:C. 지구에 낙하한 운석이 계기가 된 이 비스트Ⅳ는, 스스로의 기원이 되는 주역과 공간을 잇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이 스킬은 그 영향으로 붙은 것. 외우주에서 온 포리너가 지닌 것과 본질이 다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영역 밖의 생명: -. 이제 지구가 고향이기 때문에, 명복을 빕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야라안두란 어보리진 신화에서 남십자자리를 부르는 이름이다. 노크나레아는 우주에서 찾아온 생명체는 아니지만 『지구에서 보이는 남십자자리』의 화신이 되었다. 인류가 남십자자리에서 만들어 낸 것(항해 기술, 문화)의 은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의사적인 포리너로 성립하고 있다. 「물론 왕의 씨족으로서의 신비도 남아 있어. 쓰기 까다로우니까 조심하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1 그렇지 않아도 초규모의 존재인데 서번트 유니버스에 속한 결과, 일곱 개의 물의 별을 지켜보는 수호자로서의 성질을 얻어 더 높은 비약을 이루고야 말았다. 우주정령 완지나의 탄생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2 네모 마린 : 잠깐만 잠깐만! 막 엄청난 소환식이 기동 중이야─! 누가 서번트 소환했어!? 트리스메기스토스Ⅱ가 얼른 대피하래───! / 트리스메기스토스Ⅱ : 『경면복사한 범인류사의 남용. 3억 년에 걸친 이문 인류사의 총괄. 이를 이용한 가상 영령체의 구축을 확인하였습니다. 생물 분류 : 원 래디언스 씽. 그랜드 서번트 : 클래스 포리너. ORT가 소환됩니다』 / ───하? / 마슈 : ──────소, 환? 소멸하기 직전에─── 우리 소환식을 학습해서─── 가상 미래를 구축한 후, 영령으로 인정된 자기 자신을, 소환한, 건가요───? / (우우우우웅) / ───여태까지 수많은 위협을 만났지만 ───저건 진짜배기 괴물이야 / 뫼니에르 : 뱃머리 표면 장갑, 박리! 내부 제2장갑까지 만곡, 기능부전! 이온화된 입자 방출…… 태양풍이야! 충격 자체는 슈퍼셀에 못 미치지만 이 거리에선 피하지도 막지도 못 해! ───아재! / 고르돌프 : 그래 안다, 급속상승, 급속선회, 뭐든 좋아! 전속력으로 이탈해! 더는 아무도 못 싸워! 테스카틀리포카의 미래가 옳았어! 저런 건 인간의 손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놈이 아니야! / 네모 마린 : 안 돼~! 떠 있는 게 한계야~~! 남은 게 아무것도 없어──! 캡틴, 시온, 어떡해───!? / 네모 : 우는 소리는 나중에 해, 마린 전원이 총좌에 앉아! 저 ORT가 방금 개체랑 동일할 거란 보장은 없어! 영자어뢰를 쏴 봐! 수동으로! / 시온 : 갑판에 있는 두 분은 얼른 함내로! ORT(인간형), 접촉까지 10초 남았어요! / 마슈 : 마스터, 제 어깨를! / ─── (날 옮기다간 늦어!) 됐어, 마슈 혼자 가! / 마슈 : 그런 말은 됐어요! (와락) / 네모 마린 : 새로운 영기 반응 확인─! 굉장하다, 마하로 날아왔는데 소닉 붐이 안 일어났어! 공기의 벽을 깨트리지 않고 날아온 거야! 저게 뭐지, 저게 뭘까─! / 다 빈치 : 저건─── / 쿠쿨칸 : 좋았어, 아직 안 늦었어──! 그래도 늦게 와서 미안해요! (……아. 그게 아니라 위엄, 위엄!) / 쿠쿨칸 : ───거기까지다, 허공으로부터 불린 존재. 우주수를 포식하고 600만 년 동안 믹틀란의 정초였던 존재. 나의 동포. 우리의 공포. 우리의 절멸임을 헤아려 처벌을 내리노라. 범인류사에 그대의 상흔은 불필요하나니! 태양신 쿠쿨칸의 이름으로 여기서 너를 섬멸하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그 싸움을 마친 후에 인간형태의 오르트 시발바가 등장했습니다. / 나스 : ...실은 플롯 단계에서는 영령체인 오르트 시발바는 없었습니다. 최종국면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어요. 급하게 PFALZ 씨한테 러프 일러스트로 받았던 아이디어 중 하나인 인간형태를 쓰게 됐습니다. / 인간형태도 원형이 있었군요. / 나스 : ORT는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반드시 씁니다. 선택지가 있는 동안은 계속 선택하는 기계 같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간형태가 되는 걸로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터. 그래서 인류사를 불법 복사해서 1억 4000만년을 시뮬레이트, 자신이 영령이 되는 세계를 만들고나서 그걸 소환한다는, 무법 중의 무법을 하게 됐습니다. / 타케우치 : 먼저 거미형A의 그림을 만들고, 그게 어떻게 되면 다음 거미형B를 만들고, 그것도 끝나고 간신히 UFO형태...라고 생각했는데 나스가 '이번에는 시발바야'라고 말을 꺼내서(웃음) 가장 큰 고비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빠르게 작업을 부탁했는데 개발팀 입장에서도 언제까지고 ORT가 엄습하는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 개발도 총력전이었군요. 그런 오르트 시발바가 그랜드 포리너로 등장한 것도 놀라웠습니다. / 나스 : 온갖 클래스에 그랜드가 있다면 포리너의 그랜드는 ORT 말고는 말이 안 된다 싶어서...미안해 아비, 쿠쿨칸... / ORT와의 결착 방식은 처음부터 구상이 있었나요? / 나스 : 그렇습니다. 그정도까지 한 녀석을 인간이 쓰러트려본들 납득이 안 될거라고 봤거든요. 어떻게 하면 쓰러트릴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 ORT 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 RPG로 말하면 최종보스보다 강한 숨겨지 보스인 존재를 어떻게 물리칠지 상상도 가지 않았는데, 과연하고 납득 했습니다. / 나스 : 괴물은 인간은 쓰러트릴 수 없으니까 괴물인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번 ORT를 쓰러트린 카마소츠와 대체 뭔데 하는 얘기가 되지만, 그거야 뭐, 엄청 굉장한 사람이었다는 걸루다가.(웃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페미통 인터뷰

*34 아르키메데스 : 호오, 저를 알고 계셨습니까? 아아, 왕좌를 손에 넣었을 때 세라프의 정보를 보신 것이로군요. / ... 그렇다. 알고 있다. 문 셀이 세라프를 위해 소환한 시스템 관리자. 이 새계의 조율을 지켜보는 자. 진명은 아르키메데스이며... 위대한 수학자이면서도 은둔하여 속세의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 솔로 서번트. / 아르키메데스 : 그렇다면 제 소개는 생략해도 되겠군요. 이야기는 간결하게 끝맺죠. 포리너라고도 칭할 만한 특이 서번트. 영령 알테라에 관해서입니다. 흥미가 있으신지? / 포리너? 처음 들어보는 클래스 이름이다. 이런 식으로 흥미를 끌어내는 것이 저 학자의 수법일 터. 아르키메데스 본인에게 선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주는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일 뿐. 나는... / (이르키메데스의 말을 따르는 루트 선택) / 아르키메데스 : 어리석은 자는 경험을 늘어놓고, 현명한 자는 역사에서 배우지요. 제법이십니다. 좋은 선택을 하셨군요. 그러면 이쪽으로. 나름대로 기밀이라서 말이지요. / (장소 변경) 아르키메데스 : 영령 알테라. 어떤 경위로 그것이 당신 곁에 있는 것인지 저는 모릅니다. 알고 싶은 생각도 없지요. 안다고 한들 득 될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위험한 서번트라는 사실은 이해하고 파악했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인류사에 존재한 영웅이 영기로서 재현됐으나 태생이 무척 복잡한 것. 단적으로 말하자면 인류의 적이었지요. 이 문 셀을 위협하는 외래 지성체. 수확의 별로 불리는 혹성에서 발단된 영령이지만, 지금은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현재 인류의 적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것의 근본이 지상에 남긴 유체와 그 유체에 접촉한 자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알테라는 알고 있습니다. 대제가 저처럼 강하게 나오는 이유를. 아니, 그런 방식을 취할 수 있게 된 이유를. 알테라는 자신이 이 소동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몰랐지만, 관련이 전혀 없진 않았겠죠. 그런 그녀가 어디로 갔을지 이제 아시겠죠? 그래요. 대제가 있는 기동성도입니다. 이 세라프의 오라클을 계획한 그가 있는 곳으로 말이죠.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