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버서커(이바라키도지)

타입문 백과

버서커(이바라키도지)

最終更新:2024年01月18日 17:16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버서커일 적
진명 이마라키도지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47cm & 50kg
성우 토야마 나오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C, 마력 : C, 행운 : B, 보구 : C
소유한 보구 나생문대원기, 오오에산대염기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B
보유 특수능력 오니종의 마 : A, 재정비 : A, 변화 : A

● 수영복 VER. 랜서일 적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D+, 마력 : D, 행운 : B, 보구 : B
소유한 보구 엔커미엄 모리에 - 우신예찬 일조여교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보유 특수능력 오니종의 마(물) : B, 난 아직 안 돌아갈 거다! : B++, 서머 타임 트러블 걸 : A, 광화 : D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버서커 클래스로 이마라키도지가 있다.
수영복 이벤트에서 개그성 랜서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물 설명

일본 3대 요괴 중 하나인 어쌔신(슈텐도지)의 의형제. 인간을 혐오하는 순수 오니(*2) 행동은 난폭하지만 뿌리는 소극적이다.(*3) 거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근성 없고 연약하다. 두려운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어린애고 성실하게 오니의 관습을 지키기에 허세 부리는 모습은 웃기다.(*4) 한편 이바라키도지의 과거나 성별, 외모는 설화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와 싸운 나생문 일화를 따라 소녀로 나온다.(*5)

전직 오니의 우두머리 답게 마스터의 명령을 따르는 서번트의 입장이 익숙하지 않다며 자기 손에 죽기 싫으면 방심하지 말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종자로 다두려 하는 대담함이 취향이라고도 한다.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관련으로는 죄다 싫어한다. 성배에 대해서는 오니는 보물을 빼앗아야 제맛이라며 얻겠다니 하는데(*6) 실제로는 어쌔신(슈텐도지)의 미소를 바랬다. 이에 대해서는 문서 하단을 참조할 것.

한편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된다는 건 인리정초의 수복에 동의한다는 이야기인데 본래 인간은 백해무익이라 여겼으나 어울리다 보니 쓸만하다고 생각을 바꾸어 말살에서 지배로 방향을 바꾸었다. 덤으로 인간이 만드는 과자 짱 맛있어 마인드라 여하간 인리수복에 동의한다.(*7) 그렇게 인간과 협력하는 오니라고 말해 주면 자신은 인간을 공포로 지배하고 있다고 반론하는데(*8) 실제로는 살육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오니가 아니라 오니라는 생물로서 사람을 잡아먹는 야생동물에 가까운 마인드다. 그 규격은 들고양이가 아닌 사자이므로 과자를 주고 유혹하다 잡아먹혀도 이상할 건 없다. 진심으로 그녀의 신뢰를 얻는다면 애완동물로 길들이는 것과 비슷한 감각이다.(*9)

수영복 영기의 랜서 클래스일 때는 성격이 비교적 누그러들고 어린애 같아진다. 말은 여전히 고압적이지만 마스터라던가 안타까워 보이는 사람의 말을 들어준다거나 애처럼 굴다가 어린애 달래기로 누그러든다거나 영령의 심장 같은 건 먹기 싫다거나 상대의 소망을 들어주지 못 해 미안해 하거나 한다.(*10)(*11)(*12)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쇼몽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어쌔신(슈텐도지)과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마시면 소원을 왜곡해서 들어주는 술을 발견했다. 그걸 마신 이바라키의 슈텐도지와 같이 날뛰고 싶다는 소원을 왜곡하여 슈텐도지의 힘과 같이 날뛰는, 즉 슈텐도지의 힘을 빼앗은 상태로 날뛰게 만들어 준다.(*13) 닥치는 대로 인간을 잡아 먹겠다 하고, 대장인 어쌔신(슈텐도지)를 잡아먹겠다며 날뛴다.(*14) 내버려 두면 이 공간이 특이점이 될 거 같아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개입해 이바라키와 싸운다. 쓰러뜨리면 재정비 스킬을 동원해 도망가고 다시 쓰러뜨리면 도망가기를 몇 번이고 반복한다. 완전히 쓰러뜨리면 말만 그럴 싸 하지 실제로 슈텐도지에게 손 댄 것도 없다는 것이 들통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두고 보자며 퇴장한다. 나중에 진범으로 밝혀진 요리미츠의 우시고젠으로서의 면모가 이바라키는 목을 날리고 슈텐도지는 배를 관통시켰다 밝힌다.(*15)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어쌔신(클레오파트라)가 체이테성을 점령한 특이점으로 놀러 왔다. 마침 할로윈이라 과자가 한가득했고 과자 삼매경에 빠진다. 아쳐(로빈 후드)가 용자 파티에 들어오면 단 것 왕창 준다고 하자 그것에 넘어가 파티에 합류해서 열심히 먹어댔다.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는 과거에 생전의 길가메쉬가 소환했지만 제대로 협력하지 않다가 도망가 버렸다고 언급된다. 7장을 클리어한 후 프리 퀘스트로 맵을 뒤지다 보면 도망친 이바라키도지가 숨어 있는 에비흐 산이 있다. 쓰러뜨리면 그간 도적질 열심히 했는지 500만QP를 얻을 수 있다. 1부 완결 후 오픈된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의 인연 퀘스트의 내용은 특이점이 해결되었는데도 여전히 거기 남아 있는 이바라키를 처리하러 간다. 마수전선 사건으로 난장판이 된 우르크에서 이바라키는 인간을 잡아먹지 않고 얌전히 있었으나 다들 떠나가거나 죽어서 홀로 외로워했다. 그래도 특이점이 해결된 곳에 수육한 서번트를 내버려두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에 숨통을 끊는다. 그래서 뒷맛이 안 좋은지 칼데아로 돌아간 후 거기 소환된 이바라키한테 킨토키가 미안하다고 초코릿을 준다.(*16)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는 7장 종료 직후 종장으로 가기 전 특이점 바빌로니아로 레이시프트해 남아 있던 아쳐(토모에 고젠)의 잔해를 쓰러뜨린다.(*17)

절분 이벤트에서는 어쌔신(슈텐도지)를 도왔다. 탑 90층에서 슈텐도지가 직접 만든 슈텐도지 관련 굳즈(다카마쿠라, 과자, 족좌 등)을 잔뜩 받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슈텐에게 아쳐(토모에 고젠)이 요괴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달라는 오더를 받았고 이바라키도 슈텐을 동지로 받고 싶은 본능을 느껴 동료가 되라 했지만 토모에가 거절하여 싸움으로 이어진다. 때려 눕히면 삐져서 가 버린다.(*18) 이후 슈텐이 이 자리를 마련한 진짜 이유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의 질문이 끝나자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기어이 탑의 룰을 극복하고 옥상까지 기어 올라온지라 슈텐에게 알리고 같이 도주한다. 닥히 인간들에게 해를 끼친 일은 아닌지라 그냥 얌전히 칼데아로 돌아왔다.(*19)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남들이 휴가니 뭐니 갈 때 칼데아에서 뒹굴거리다가 하와이에 포리너 반응이 검출되어 파견된다. 칼데아의 소환식으로 불린 서번트는 영기재림이나 영기 교환 없이 복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까먹었는지 준비 안 하고 와서 그것 때문에 일행을 탈주해 먹방 찍는다.(*20) 오니답지 않게 성실해서 루프 상태라는 건 모르지만 루프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는 본능적으로 아는지라 1회차를 끝내고 질려한다. 그걸 본 BB가 수영복 영기를 줘서 랜서(이바라키도지)가 된 후 기분이 하이해져서 하와이를 계속 즐긴답시고 민폐를 끼친다.(*21) 루프를 돌다 보면 야외 BBQ 이벤트를 계기로 돌아와서 어시로 합류한다.(*22)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프리큐어를 재밌게 보더니 어쌔신(슈텐도지)에게 오니한테는 마법소녀라는 개념이 없냐는 질문을 한다. 이에 슈텐도지는 이바라키도지를 실망시키기 싫어 호법소녀라는 게 있다고 둘러대다가 진짜 오니큐아(鬼救阿)가 되어 버렸다.(*23)

세이버(베니엔마)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칼데아에서 식중독이 퍼졌는데 범인은 베니엔마의 수첩을 소매치기해서 멋대로 사용한 이바라키도지였다. 한편 이바라키는 수첩에 적힌 내용이 요리 기록인 걸 보고 그 주인인 세이버(베니엔마)가 혀가 없이 요리를 익혔다는 걸 알고 자기도 뭔가 비슷한 것을 하지 않았나 한다. 옆에서 본 어쌔신(슈텐도지)의 말로는 슬슬 이바라키가 한계인 것 같고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라도 소환되었다간 결정타가 될 것 같다 한다.(*24)(*25)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생전으로 등장하긴 하는데 풀리지 않는 떡밥만 살포하고 딱히 이야기의 중심에 서지는 않는다. 사건이 끝난 후 헤어지는 생전의 츠나와 캐스터(메데이아 릴리)를 숨어서 쳐다보고 있었다.(*26)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왠지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싸움을 거는 건지 관심을 구걸하는 건지 모를 행동을 보이며 츠나는 무시인지 배려인지 모를 태도로 일관한다.(*27)


버서커 클래스이바라키도지의 능력

본래 지닌 능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으며 무리를 이끄는 자로서의 적성이 더 높다. 자기 분수를 잘 알고 있다. 아쳐(길가메쉬)를 상대로는 턱도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바로 재정비로 후퇴했다.(*28)(*29)

■ 작중에서는 뭔가 습득해서 초파워업해 깽판을 치곤 한다.
→ 라쇼몽 이벤트에서 나왔을 적에는 소원을 왜곡해서 들어주는 술의 힘으로 어쌔신(슈텐도지)의 힘을 태반 빼앗았다.(*30) 용종 클래스의 반응이 관측되며 본래 이길 리 없는 어쌔신(슈텐도지)를 제압했다.(*31)
→ 본래 염라대왕의 물건이었으며 지금은 세이버(베니엔마)가 인수인계한 염라정의 본체인 메모장을 오니 종류가 습득하자 마요이가라는 형태로 자기 심상풍경을 고유결계화하고(*32) 오니와 지옥의 상성이 좋다는 이유로 무지 강해졌다. 본래라면 싸울 경우 순삭당할 세이버(베니엔마)를 넘어서 다른 서번트들이 협공해야 할 수준이 되나 힘을 컨트롤하지 못 해 반쯤 자멸한다.(*3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버서커로서 광화 랭크 B를 갖고 있어 통상적이라면 이성 같은 게 없을 터이지만 오니라는 종족 특성과 광화 스킬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그냥 평범하게 사고하고 대화할 수 있다.(*34)(*35)
→ 오니종의 마는 오니의 이능 및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로 천성의 마, 괴력, 카리스마, 마력방출 등의 혼합 스킬이다. 마력방출은 열 계통인 경우가 많은데 이바라키의 경우 불꽃 속성이다.(*36) 이바라키의 경우 괴력 A와 마력방출 A 판정이 나와 경이적인 파괴력을 발휘한다.(*37)
→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팔이 잘리고도 도망쳐서 살아남은 일화 덕에 재정비 랭크 A가 있어 매우 민첩하게 이탈한다.(*38)(*39)
→ 변화 스킬은 극에 달해 랭크 A로 취급된다. 누구나 무서워할 대귀가 되겠다고 매일 정진한 결과인데 정작 무서움은 받지 못 하고 있다.(*40)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나생문대원기는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잘려나갔다는 두 팔이 거대화하여 로켓 펀치처럼 다룬다.(*41) 오니종으로서 지닌 염열을 둘러 거대화한 팔은 총원화(叢原火)와 불리며 도깨비물 마냥 적진을 휩쓴다. 그 화력은 상당하다 평해지며 로드 칼데아스로 막을 만 하다.(*42)(*43)
→ 오오에산대염기는 나생문대원기의 총원화(叢原火)를 대인전투용으로 특화시켰다. 1~3인을 부수고 태워버리는 불꽃의 10연격이다.(*44)(*45)

■ 영기재림 하면 칼을 들고 오는데 이는 오니의 뼈로 만든 골도다. 요기가 강하고 원한과 저주의 집합체로 명검이다. 이름은 없다.(*46)(*47)

■ 어쌔신(슈텐도지)처럼 생전에 서번트일 적 보다 더 강했다. 실제로 2부 5.5장 헤이안쿄에 등장한 이바라키와 슈텐도지의 마력은 서번트로서의 영기와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높았다.(*48)


2018년 여름 이벤트 사양 랜서 클래스 이바라키도지의 능력

수영복 사양으로 영기를 변화시킨 결과 버서커일 적과 비교해서 약간 기분이 좋아진 상태다. 그리고 맛있는 것을 찾아다닌다.(*49) 관심사는 사실상 먹고 노는 것 뿐으로 성배를 얻으면 마카롱을 잔뜩 내놓으라고 한다.(*50)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오니종의 마가 변질되어 성질이 물이 되었고 랭크가 B로 내려갔다. 이는 영기가 바뀌어서가 아니라 어쌔신(슈텐도지)에게 뭔가 당해서 이런 거 아니냐는 떡밥을 뿌리고 있다.(*51)
→ 광화는 버서커일 적 갖고 있던 것이 영기가 변하고도 내려받았는데 여전히 오니라는 종족특성과 어울려져 제어가 가능하다. 랭크는 D로 내려왔다.(*52)
→ 재정비가 진화하여 난 아직 안 돌아갈 거다! 랭크 B++가 되었다. 더 놀고 싶은데 어두워져서 침울애한다.(*53)
→ 수영복 영기 서번트들이 가지고 오는 서머 시리즈 스킬 중 하나인 서머 타임 트러블 걸은 자기도 모르게 점점 화복(禍福)을 부른다.(*54)

■ 보구 우신예찬 일조여교는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당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으로 혈맥여기를 발동시키고 방어나 결계를 깨부수는 힘을 가진 전력공격을 때려박는다. 생전 자기 손목을 되찾기 위해 츠나의 금기를 부수는 데 쓴 힘이기도 하다.(*55) 보구명의 루비가 독일어인 건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가 붙여줘서 그렇고 보구명의 한자가 난잡한건 어쌔신(슈텐도지)가 마음에 드는 거 다 갖다 붙이라고 해서 그렇다.(*56) 어퍼컷으로 적을 날려버리면 발생하는 불꽃이 어딜 봐도 불꽃놀이인지라 불꽃놀이 알바생이 되기도 한다.(*57) 한편 이바라기는 이걸 나생문대원기처럼 로켓펀치로 쓰려 했으나 어째서인지 다섯 창이 동시전개되어 마치 거대한 다섯 손가락처럼 되어버린 큰 주먹으로 어퍼컷을 날리는 형태가 되어 버렸다. 이 다섯 창은 이바라키의 다섯 손가락 그 자체가 아니냐 한다.(*58)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

외형이 어린이인 서번트 중 상당수가 칼데아에서 일종의 그룹을 형성한다.

■ 어쌔신(잭 더 리퍼)와 캐스터(너서리 라임)은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의 대표격이다. 둘은 자신만의 이름이 없고, 자신들이 누구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동질감을 느끼며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시 결계를 만들어 안에서 마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병원에서 생체 실험 당한거나 하수구에서 지내던 기억 밖에 없는지라 둘이 위로하면서 누군가에게 선택받고 싶어 했다.(*59) 칼데아에 소환되면 친구가 된다. 너서리가 잭을 다과회에 초대하면 어느 사이엔가 다른 재밌는 걸 보고 훌쩍 사라져 버리는데 이것 때문에 레이디 답게 행동하라고 너서리에게 설교를 듣는다.(*60) 덧붙여 이 둘은 자신들이 행복을 바라면 안 되는 존재이며 같이 있으면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61)(*62)

■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계기로 잭과 너서리와 친구가 되었다.(*63) 칼데아로 돌아가면 잔느 릴리가 숙제를 내 준다.(*64) 육체 연령적으로 보면 산타 릴리 쪽이 연상인데 사랑스러움으로 그걸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을 잭은 조금 부러워한다.(*65) 한편 릴리 쪽에서는 잭이나 너서리가 어른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다.(*66)

■ 어쌔신(무측천)는 어릴 적 모습으로 소환되었다는 이유로 여기 끼어 있는데 선물로 고문 도구를 나누어주고 있다.(*67)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어쩐지 오니답지 않게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얌전히 참가하고 있다.(*68)

■ 버서커(폴 버니언)은 큰 덩치를 갖고 있음에도 포섭되었다.(*69)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는 멀리서 노는 걸 보고 부러워하다가 영입당했다.(*70)

■ 신체 나이 조정이 가능한 어쌔신(카마)는 소녀의 몸일 때 다른 꼬마 서번트들과 똑같은 취급 하지 마라 한다.(*71) 그러면서 왠지 종종 어린 모습이 되어 이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혼자서 뭔가 큰 악행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장난을 넣는다. 레모네이드를 만들자 마시면 서번트라도 살이 찌는 물건을 내 놓는다.(*72)

■ 종종 인연 캐릭터 대사가 어린이 서번트 전체를 가리켜서 공식에서 인정하는 어린이 서번트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의 실장을 기준으로 시스템 상 어린이 서번트 취급 받는 서번트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캐스터(이리야스필),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랜서(메두사),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 라이더(네모), 라이더(하베트롯), 캐스터(너서리 라임), 캐스터(미유 에델펠트), 어쌔신(잭 더 리퍼), 버서커(차차), 얼터 에고(태세성군),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포리너(보이저)가 있다.(*73)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실장을 기준으로 시스템 상 어린이 서번트 취급 받는 서번트는 세이버(세탄타), 꼬마 길가메쉬, 버서커(아스테리오스),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라이더(알렉산더), 버서커(폴 버니언), 얼터 에고(시토나이),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포리너(완지나),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추가되었다.(*74)

■ 어린이 서번트들 사이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가 소환되면 칼데아에서 로마 계 서번트와 어린이 서번트들 사이에서 로마 포즈가 유행한다.(*75)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이들에게 황금빛을 뿜는 초콜릿을 나눠준다.(*76)
→ 어린이 서번트들이 스퓌리 투 타로와 트로이아 이포스로 로봇 대결을 해 달라고 조른다.(*77)
→ 트로이아 이포스는 종종 킨토키가 타고 애들이랑 놀러 다니기도 한다.(*78) 이과 계 서번트들은 과학 발전을 위해서라며 트로이아 이포스를 해체해보고 싶어 한다.(*79)
→ 왠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소꿉놀이 역할로 끌려 온다. 시어머니 역할을 희망한다.(*80)
→ 라이더(부디카)가 어린이 서번트들을 돌보고 있다.(*81)
→ 라이더(만드리카르도)가 고증에 맞게 건들건들 거리면 어린이 서번트들이 따라해서 그만둔다.(*82)
→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종이접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83)
→ 캐스터(샤를로트 코르데)는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요술을 보여준다.(*84)
→ 라이더(카이니스)는 본인이 칼데아에서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라면서 왠지 어린이 서번트를 보면 잔소리한다.(*85) 덤으로 라이더(네모)는 외관이 어리니 어린이 서번트들과 어울리면 어덯냐 하는데 거부당한다.(*86)
→ 세이버(디오스쿠로이) 중 카스트로 쪽이 어린이 서번트들을 잘 돌봐준다.(*87)
→ 아쳐(세이 쇼나곤)은 어린이 서번트들을 데리고 식당을 습격하곤 하는데 맨 처음 아쳐(에미야)에게 붙잡혀서 벌 받느라 어린이들이 칠칠치 못하다고 혼낸다.(*88)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왠지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인기가 많다.(*89)
→ 칼데아에 소환된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별별 서번트들에게 감당 못 할 돈을 빌려 빚쟁이가 된 주제에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용돈을 나눠주고 있다. 그걸 보고 추심하러 온 캐스터(시바의 여왕)이 쉽게 압류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한다.(*90)
→ 아쳐(토모에 고젠)은 어린이 서번트들을 이끄는 인솔력이 칼데아 서번트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한다.(*91)
→ 캐스터(찰스 배비지)는 어린이 서번트들의 장난감이 되어 버린다.(*92)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는 생전의 어벤저(루이 17세)를 사랑하던 것이 망집까지 도달해 스킬 내 사랑은 영원을 습득한 상태로 (*93) 결과적으로 모친으로서의 자각이 강하고 그 모성이 갈 곳 없이 우리처럼 되어 있다.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도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한다. 어린이 서번트 같은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상냥하다. 단 어리광을 받아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확실히 한다.(*94)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의 바제트 쪽 인격은 어린아이에게 서투르다.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가 보여주는 순수함과 연이 없는 삶을 살아서 아이들과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한다.(*95) 아이들에게 형 취급 받는다.(*96) 반대로 제3재림의 마난난 인격은 무언가 주길 좋아해 항상 주머니에 사탕 등을 숨기고 있으며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대인기다.(*97)
→ 아쳐(에미야)는 어린이 서번트들 인솔을 잘 한다. 그래서 자식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본인 피셜로는 (생전엔 아마) 부모였던 경험이 없다 한다.(*98)
→ 릴리스의 재3재림은 아이들을 좋아한다.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들은 아이들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아무튼 좋다며 성장시키고 싶다 한다.(*99)

■ 칼데아의 취침 시간은 20시로 정해져 있다. 그걸 들은 판타즈문은 토오노 저택 - 리메이크보다 더 빡빡하다 한다.(*100) 강제는 아니라 심야 시간에 인터넷 방송 같은 걸 진행하는 서번트도 있으며, 어린이 서번트들은 전원 이 시간에 잠든다 한다.(*101)


이외, 이바라키도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보편적으로 이바라키도지는 오니들의 대장 어쌔신(슈텐도지)의 부하로 설화에 나오는 게 대부분이나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누군가를 다스리는 데 전혀 관심이 없는 슈텐도지 대신 그녀의 동등한 의형제로서 오니들을 실질적으로 지도하는 수괴로 활약했다. 그 관련으로 이런 저런 것이 얽혀 있다.
→ 이바라키는 규율을 존중하고 동포의 장래를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장이었고 특기인 게릴라전으로 부하들을 지휘하면 인간에게 패배할 리 없다고 자부했으나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게의 흥미를 포기하지 않은 슈텐도지가 자기 손으로 요리미츠 사천왕을 오니의 근거지로 인도해 독이 든 걸 알면서도 신편귀독주를 냠 하고 받아마셔 죽어버린 덕분에 망해버렸다.(*102) 이바라키는 본능적으로 슈텐과 같이 있으면 언젠가 부하 오니들이 다 죽고 오오에산이 멸망할 것을 알고 있었으나 막지 못 했다. 그런 경위로 서번트로 소환되면 슈텐도지에의 우정과 애정을 숨기고 있다. 물론 허당인 이바라키가 숨기는 게 타인의 눈에 안 보일 리가 없다.(*103)
→ 생전 이바라키는 자기가 실질적인 대장이면서 슈텐도지는 나에게 없는 것이 있다며 상전으로 모셨었다.(*104) 거기에 슈텐의 무서움도 알고 있는지라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절대 건드릴 생각이 없다.(*105)
→ 이바라키는 위에서 말한 대로 성배에 대해서 오니는 보물을 빼앗아야 제맛이라며 얻겠다니 하는데(*106) 실제로 바라는 것은 슈텐도지의 미소를 보는 것이다. 근심, 고민, 걱정 같은 것과 인연이 없는 의형제의 미소가 이바라키의 근간이었기에 생전 최후의 순간까지도 동요하지 않고 그 미소를 추구했었다.(*107)
→ 2018년 할로윈 이벤트 이후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칼데아에 캐스터(슈텐도지)가 소환되어도 여전히 호법소녀가 슈텐도지인지를 알아 보지 못 한다.(*108) 랜서 클래스일 경우 칼데아에서 정체를 알아차린다. 아무튼 랜서(이바라키도지)와 호법소녀 슈텐도지가 있으면 왠지 의기투합한다.(*109)

■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와의 관계는 복잡하다.
→ 범인류사의 둘은 현실과 비슷하다. 라쇼몽에서 츠나에게 이바라키의 손목이 날아갔고 이치죠모도리바시에서도 패배했고 그 후에 어찌어찌 해서 손목을 되찾았다.(*110) 오오에산의 결전에서 츠나와 이바라키가 대치했고, 이 순간 츠나가 이바라키의 목을 베었는지 혹은 후세에 전해지는 대로 이바라키가 살아남아 팔을 되찾는 소동이 벌어졌을지 어느 쪽인지는 츠나가 결코 알려줄 생각이 없다 한다.(*111)
→ 2부 5.5장 특이점 헤이안쿄에서는 천람성배전쟁에 참가한 생전의 츠나가 이바라키가 마스터인지 확인하기 위해 와서 팔을 잘랐으며 생전의 슈텐도지가 새 팔을 만들어 준 것으로 되어 있다.(*112)
→ 이바라키는 츠나에게 미칠듯한 살의와 순연한 흥미을 동시에 느낀다.(*113) 칼데아에 둘이 소환될 경우 츠나는 그녀를 지금 만난다면 모든 것을 소용없게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베어야 할 때가 언젠가 오며 자신의 인생과 검은 언젠가 이바라키를 베기 위해 있었다고 말한다.(*114) 이바라키는 츠나가 소환되었다는 걸 듣고 당황하다가 자신이 츠나한테 졌다는 것을 들으면 그런 일 없다고 하려다 말을 흐린다.(*115) 수영복 영기라면 닥치고 죽이려 든다.(*116)
→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 둘의 썰을 푸는데 확실한 이야기는 안 해준다. 대충 나열하면, 츠나는 이바라키에게 다른 무언가(잃어버린 소중한 조각을 어루만지는 듯한 분위기)를 겹쳐 본다. 이바라키가 누구인지, 어덯게 태어나 자랐는지, 모 저택이서 무슨 일이 있었고 모 분을 이바라키가 어떻게 했는지 이바라키가 기억 못 한다고 지적한다. 이바라키는 오니의 계율인 '죽이기만 하고 안 먹는건 금지'를 어기고 한 번도 인간을 먹은 적이 없다. 인간을 먹는니 차라리 아무도 안 죽이는 길을 택한다. 무사와 병사 외 무구한 민간인은 죽인 적 없으며 캐스터(너서리 라임)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그게 민간인이라 착각하자 착란상태에 빠진다.(*117)(*118)(*119)(*120)(*121)
→ 여기에 과거 썰을 풀길 츠나에게는 어렸을 적 소꿉친구였으나 신분의 차이 때문에 맺어지지 못한 귀족 여성이 있었다. 그녀가 행복하게 사는 것만 바라보면 만족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녀가 집에 틀어박히고 그에 대한 악담이 퍼졌다. 그녀가 나쁜 짓을 할 리 없다고 생각했으며 찾아간 그녀의 모습은 과거와 같아 무예에 열중하게 된다. 츠나가 헤이안쿄를 수호하는 직책에 올랐을 즈음 그녀와 주변인물이 모조리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장에는 피웅덩이에 작은 발자국이 있었고 잡아먹은 자는 하나도 없으며 관청에서 오니에 의한 범죄임이 단언되었다.(*122)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는데 아무튼 저 사건에 이바라키도지가 관련되어 있을 것 같지만 그걸 확답해주는 묘사는 5.5장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 칼데아에 소환된 츠나는 이바라키도지가 동경하던 여성의 모습이 남아 있는 오니라 한다. 그녀가 말 그대로 동자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지만 그녀가 오니인 이상 언젠간 베어야만 한다며 자신이 살얼음판 위에서 있다는 걸 이해한다.(*123)
→ 한편 츠나에 따르면 어쌔신(슈텐도지) 때문에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오니가 되어버렸다 하며, 오니가 되지 않았다면 머지않아 인간 세계에 이바라키도지가 뭉개졌을 것이라는 것도 이해해서 심증이 복잡하다 한다.(*124)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따르면 츠나는 이치조모도리바시에서 이바라키의 얼굴을 보고 경악한 후 팔을 도로 빼앗기곤 과거의 동경과 오니를 향한 증오와 돌아다니는 소문이 매듭지어졌다며 그 사람이 이 오니를 길러내버린 거냐고 짐작했다.(*125)

■ 그 외 인물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인간이면서 오니인 자신과 대화하려 하는 주인공에게 흥미를 보인다. 그러다 벗과 같은 관계가 되어 인간이지만 마음에 든다며 오오에산에서 자신과 어쌔신(슈텐도지)와 같이 오니들의 영역에서 재밌게 살아보자 한다.(*126)
→ 7장에서 서번트로 소환되었던 아쳐(토모에 고젠)은 오니의 혼혈이라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 했는데 당시 소환되었던 이바라키가 아름답다고 말해 줘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127) 1.5부 3장에서 토모에가 실장된 후 절분 이벤트에서 오니계 서번트들끼리 이거저거 한 결과 토모에는 이바라키와 어쌔신(슈텐도지)에게 그들의 오니 동지가 되는 건 거절했지만 레크레이션 룸에서 같이 게임 하는 정도의 사이가 된다.(*128)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끔찍히 싫어하고 한 번이라도 죽여 보고 싶지만 자신이 이길 방법이 없으므로 단념했다.(*129)
→ 사카타 킨토키는 두번 죽여도 모라자게 싫어하지만 라이더 클래스일 때 가져오는 오토바이라던가 강철의 곰이라던가에 흥미가 있다.(*130)
→ 아직 실장은 안 됬지만 아베노 세이메이는 세 번 죽여도 모자라다 한다.(*131)
→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대요괴이면서 인간 세상에 녹아들어간 것을 보고 오히려 무섭고 거북하다 한다.(*132)
→ 아쳐(로빈 후드)는 이바라키가 안쓰러워서 챙겨주고 있는데 이바라키 쪽에서는 오히려 자기가 마을에서 왕따당하는 것 같아 보이는 로빈 후드와 어울려준다고 생각하고 있다.(*133)
→ 2018년 수영복 이벤트를 계기로 라이더(우시와카마루)랑 사이가 좋아졌다.(*134)
→ 버서커(키요히메)와 사이가 좋지 않으며 특히 둘 다 수영복 영기 사양 랜서가 되면 캐릭터가 겹친다며 키요히메 쪽이서 진심으로 죽이려 든다.(*135)
→ 어쌔신(슈텐도지)를 꺼려하는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는 당연히 그 관계자인 이바라키도지를 꺼려 하는데(*136) 왠지 이바라키도지와 엮이게 되면 아주 굉장한 자라고 착각해서 이바라키가 허세 부릴 때 마다 옆에서 감탄한다.(*137)
→ 아쳐(다와라노 토타)는 절라게 강하니 자기가 져서 도주해도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 한다.(*138)
→ 막간의 이야기에서 인연이 생긴 세이버(베니엔마)는 이바라키가 도벽만 빼면 좋은 오니라 한다.(*139)
→ 이바라키도지는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사람 측의 존재지만 인간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 냄새가 난다며 마음에 들어한다.(*140) 시토나이는 이바라키도지가 오니 답지 않게 착하다 한다.(*141)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이바라키가 순정 오니가 아닌 뭔가 혼합된 것을 느낀다.(*142)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고귀한 혈통을 이었다는 모친에게 어린 시절 엄격하게 교육받아 오니로서의 긍지를 배웠다 하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 어미 오니에게 사랑 같은 건 없고 학대에 가까웠다.(*143)
→ 오니라면 보물 빼앗기라며 소심하게 자물쇠 풀기나 소리 죽이기를 구사한다. 실력은 대단하다.(*144)
→ 단 것을 무진장 좋아한다. 생전에는 별사탕을 두고 다투었고, 서번트가 되어서는 서양 과자를 먹어 보고 완전히 스위츠녀가 되 버렸다. 자기는 어린애가 아니라며 과자 따위 안 좋아한다고 항변하지만 정작 과자를 주면 애완동물 마냥 고분고분 말 잘 듣는다.(*145)
→ 데뷔작인 나생문 이벤트는 레이드랍시고 이바라키만 죽어라 패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역대 최악의 이벤트로 손꼽힌다. 제작진도 잘 알고 있는지 이바라키가 자기 입으로 나생문 때 처럼 더 때려달라고 셀프 드립을 친다.(*146)
→ 3차 영기재림 하면 등에 날개가 생기지만 못 난다. 그냥 폼이다.(*147)
→ 오니라면서 술에 약해 두 잔 마시면 자빠진다.(*148)
→ 댕청해서 마카롱이 열리는 나무나 초콜릿이 나오는 연못 같은 게 있다 말하면 믿어버린다. 뻥이라고 하면 니놈은 요괴냐며 화낸다.(*149)
→ 높고 좁은 곳을 무서워한다.(*150)
→ 고르돌프 무지크가 성유물 없이 통상의 성배전쟁에서 서번트를 소환하면 이바라키도지의 서양판이 나올 거라 한다.(*151)
→ 그림자까지 둔갑하는 것을 잊어서 들킨 적이 있다.(*152)
→ 입고 있는 기모노는 어머니가 짜 주셨다 한다.(*153)
→ 여름이 되면 어쌔신(슈텐도지)가 그림일기를 쓰라 시킨다 한다.(*154)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버서커(이바라키도지)」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5-21 12:25:34 (Wed)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5-21 12:25:34 (Wed)기준)
: 5449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5-21 12:25:34 (Wed)기준)
  • 1位 - 폴라리스 서큘레이션 - 극성천구각순환 (11)
  • 2位 - Frontpage (10)
  • 3位 - 『료우기 시키』 (6)
  • 4位 - 세이버(리처드 1세) (6)
  • 5位 - 대 숙청방어 (6)
  • 6位 - 마술 속성 (6)
  • 7位 - 마력방출 (5)
  • 8位 - 주인공(그랜드 오더) (5)
  • 9位 - 미하엘 로어 발담욘 - 리메이크 (5)
  • 10位 - 마술사 (5)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주인공(그랜드 오더)
  2. 마술
  3. 히스이
  4. 메타트론
  5. 랜서(멜뤼진)
  6. 셋쇼인 키아라
  7. 그랜드 클래스
  8. 플레이어
  9. 마술사
  10. 용종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15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3
  • 15時間前

    메타트론
  • 17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2
  • 18時間前

    케르베로스
  • 1日前

    룰러
  • 1日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 1日前

    엑스트라 클래스
  • 1日前

    카독 보조페이지1
  • 1日前

    캐스터(아나스타샤)
  • 1日前

    사자소생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주인공(그랜드 오더)
  2. 마술
  3. 히스이
  4. 메타트론
  5. 랜서(멜뤼진)
  6. 셋쇼인 키아라
  7. 그랜드 클래스
  8. 플레이어
  9. 마술사
  10. 용종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15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3
  • 15時間前

    메타트론
  • 17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2
  • 18時間前

    케르베로스
  • 1日前

    룰러
  • 1日前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 1日前

    엑스트라 클래스
  • 1日前

    카독 보조페이지1
  • 1日前

    캐스터(아나스타샤)
  • 1日前

    사자소생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R.E.P.O. 日本語解説Wiki
  2. VCR GTA3まとめウィキ
  3. ドタバタ王子くん攻略サイト
  4. ガンダムGQuuuuuuX 乃木坂46部@wiki
  5. ありふれた職業で世界最強 リベリオンソウル @ ウィキ
  6. STAR WARS ジェダイ:サバイバー攻略 @ ウィキ
  7. 機動戦士ガンダム EXTREME VS.2 INFINITEBOOST wiki
  8. アサシンクリードシャドウズ@ ウィキ
  9. パズル&コンクエスト(Puzzles&Conquest)攻略Wiki
  10.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初音ミク Wiki
  5. oblivion xbox360 Wiki
  6.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7.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8.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9. 鬼レンチャンWiki
  10. SDガンダム ジージェネレーションクロスレイズ 攻略Wiki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2. フェルシー・ロロ - アニヲタWiki(仮)
  3.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4. 揚げバター - アニヲタWiki(仮)
  5. 鬼レンチャン(レベル順) - 鬼レンチャンWiki
  6. ロスサントス警察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7. RqteL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8. anbrella(餡ブレラ)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9. 雑談・交流掲示板 - 星の翼(Starward) 日本語wiki @ ウィキ
  10. 発車メロディー変更履歴 - 発車メロディーwiki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이바라키도지 : ……. 말하고 있군, 아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말하고 있구나. ──먹어라. 먹어라먹어라먹어라먹어라먹어라 먹어라먹어라먹어라먹어라먹어라── 사람을 먹으라고. 그대들을 먹으라고! 그대는 인간. 우리들에게 먹힐 고기. 그대는 사카타 킨토키. 우리들의 원적. 그리고 나는 이바라키도지. 오오에 산 오니의 우두머리니라! 필연! 그대들, 살아서 이곳을 떠날 수 없으리니! / 사카타 킨토키 : ……시시하구만. 이바라키 자식, 이전에 비해 더 시시해. / 마슈 : 아는 사이이신가요, 킨토키 씨? / 사카타 킨토키 : 뭐 그렇지. 저 녀석은 보이는 대로, 인간혐오인 오니 자식이다. 기본적으로, 이쪽이랑은 마음이 안 맞아. 하지만, 저기까지 절조 없진 않았어. 먹이사슬의 룰은 지키고 있었는데……. / 마슈 : 지금은 지키지 않는다……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는 오니, 라는 건가요?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그런 게 되 버렸구만, 저건. 그야말로, 내 관할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사카타 킨토키 : 아아, 저건 최후의 발버둥이다. 이제 저 화력은 못 쓴다고. 상대를 날려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망치기 위해서 비장의 보구를 쓸 줄이야. 그런 식이니까 슈텐한테 못 이기는 거라고, 저 녀석은. 난폭하게 행동하긴 하지만, 뿌리는 소극적이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이바라키도지 : 뭐라고!? 나의 어디가 근성이 없단 거냐!? / 사카타 킨토키 :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는 거냐? 별 수 없군. 여 대장, 한마디 딱 해 주라고. / 그야 슈텐, 안 먹었잖아 / 이바라키 : 가───!? 네, 네노옴, 인간……! 무서울 정도로 잔혹한 소릴 입에……! 슈텐을 먹는다, 란 건 어디까지나 비유에 지나지 않는다! 그걸, 참 쉽게도…… 내가, 슈텐을 먹을 수 있겠는가──! 존경하는 슈텐에게는 상처 하나 내지 않았다, 얼간이! 애초에 뒷일이 무서워! 살해당할 게 뻔하다! / 사카타 킨토키 : 그치? 이바라키는 이런 녀석이라 그랬잖아? / 치킨……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네, 네이놈, 잘 모르겠다만 굉장한 모욕을 받고 있다는 것만은 느껴진다고, 인간……! 나의 어디가 연약하다는 것이냐! 네놈, 이름을 대거라! / 주인공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좋았어, 기억했다. 기억했다고 인간! 내세까지 저주해 주겠다! 실컷 두려워하도록 해라! / 마슈 : ……이런 소릴 하는 건 불근신합니다만…… 지금까지 무서웠던 게, 빙글 반전했네요, 선배. / 이바라키도지 : 저 검은 녀석까지……!? 어찌! 어찌하여,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냐!?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사실 웃기니까 너. 묘하게 말투도 늙은이 같고. / 이바라키 : 어, 어쩔 수 없잖느냐! 이것이 오니의 관습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니가 거만하게 굴지 않고 누가 거만하게 굴겠느냐! 나는 어머님께 그리 배워왔다고!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그거라고. 성실하게 오니의 관습이란 걸 지키고 말야. 그게 네 녀석의 장점, 괜찮은 점이었잖냐. 그런데 뭐냐, 지금 꼬라지는? 오니 주제에 오니를 붙잡아선, 인간에겐 술을 베풀어 자멸시켜? 진짜 안 어울린다고. 어른인 척 술 같은 걸 마시니까 그렇지. 세수하고 나서 다시 오라고. / 이바라키도지 : 으, 크──! 좋다, 이번엔 나의 패배다! 네놈들의 근성이란 걸 인정하마! 허나 나의 뿔은 아직 꺾이지 않았다! 다음에야말로, 나를 모욕한 걸 후회하게 해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헤이안시대、 교토에 나타나 악역을 다한 오니의 일체. 오오에산에 사는 슈텐도지의 부하로 알려져, 미나모토노요리미츠와 사천왕에 의한 「오에야마산의 오니퇴치」의 때에는 사천왕 와타나베노 츠나와 칼을 겨뤘다고 한다. 나생문의 일화에서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6 "나를 종자로서 다루려들다니...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배짱있는 사람이구만, 마스터? 하지만, 그 어리석음...대담함, 내 취향이야." / "나는 오에야마의 오니들을 이끌어온 우두머리라고, 섬기는 입장은 익숙하지 않아. 그 숨통 끊어버리지 않게 결코 방심하지 말란 말이야." / "독 탄 술은 안 좋아해. 그걸 오니 퇴치에 이용하는 비겁한 무사도 말이지." / "소원을 이루는 잔...교토의 어소에조차 없었던 보물 중의 보물. 오니는 보물을 빼앗는 자라고, 해야할 일은 당연한 거 아니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마이룸 대사

*7 슈텐도지 : 어라. 지배라니 또 귀찮은 말을 꺼내고, 무슨 일이라도 있나? 교토 따윈 불태우겠어, 가 말버릇 이였을턴디. / 이바라키도지 : 음. 인간들은 백해무익, 하다지만, 저건 다시 생각하지. 녀석들은 쓸만하구만. 크크…… 특히 바로 앞의 재주많은 인간은 중히 여기고 있지. 과자는 맛뿐만이 아니다. 외견도 중요하게 봐야지! 기다려라, 슈텐! 네 놈에게도 극상의 시간을 나눠주마! 그렇게 되면 슈텐이 나를 다시 보게 되는 것쯤, 이미 봄에 피는 벚꽃과 같느니라! 우리들의 약속은 오니기리마루조차 벨 수 없게 됨이 틀림없다! 그를 위해선 인리란 녀석을 없애게 둘 수 없다! 내 이익이 되지는 않지만, 칼데아를 지키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이바라키도지 :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요괴, 인가. ……………………흥. 헛소리를 지껄이지 마라, 음양사. 나는 요괴, 이 녀석은 인간. 잘 해나갈 수 있을리 없지. 이 녀석은……그래, 내게 공포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공포의 지배자, 그리고 그걸 보고 부들부들 떠는 불쌍한 어린아이. 그러한 관계성인 거라고. / (가면 갈수록 허당적인 면이 나와서 귀여워져 가는게) 무서웠습니다 / 이바라키도지 : 오오오오, 그럴 테지, 그럴 테지! 그렇게 나와야지! 그 어딘가 따뜻한 눈빛과, 얼어붙은 애매한 미소처럼 보이는 한심한 얼굴이야말로 공포의 증거! 그리고 말이지, 요괴라 해서 이쪽으로 신기한 걸 보는 듯한 시선을 보내지 마라. 잡아먹어버린다, 음양사. / Dr.로망 : 음양사가 아니라 의사인데…… 아니, 실례. 확실히, 섬세함이 결여된 발언이었어.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 이바라키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겉보기에는 천진난만함을 풍기지만 그 본연의 자세는 분명하게 오니다. 사람을 해치고 사람을 먹고 피를 좋아한다. 그러나 마음 내키는대로 살육을 저지른다던지 하는 성향은 그다지 없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오니로서의 성질이 아닌, 어디까지나 오니라는 생물로써 사람을 잡아먹는다. 굳이 따지자면 야생동물에 가깝다. 예를 들어 과자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도, 역시 그녀의 본질은 인간 소녀가 아니다. 과자를 보이고 접근한 인간은 -상황에 따라서는 달라질 수 있지만- 높은 확률로 먹이가 된다. 사자를 고양이로 오인하면 안 된다. 안 되지만...... 만에 하나 먹이로 길들이는데 성공하면, 그녀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주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이바라키도지 : …………. (우물우물) ……. ……. 이 감로, 크크. 나쁘지 않군. 혀가 녹아들 듯한 달콤함이로구나. 핏방울 성긴 심장에 엄니를 세우는 것이야말로 지고다만, 이러한 단 것도 좋다. 솜사탕. 좋구나. 피와 고기만으로는 혀도 질리는 법이지. 보통, 오니는 설탕을 섭취하지 않으니 말이다. 이럴 때는, 그래─── 듬뿍 챙겨가는 게 지혜라는 게다. 여봐라, 더 못 내놓겠느냐. 있지 않느냐? 이 정도로 나는 못 쓰러뜨릴 게다? 공물을 바쳐라. 붉은 사람! / 에미야 : 음─── 생각해 보니, 이번 주만 해도 몇 번째지? 식당에 우두커니 서서 시선을 보내길래 그만 만들어 줬다만……. 솜사랑이란 것은 일본의 축제, 특히 잿날 노점에 따라붙기 마련이긴 하지. 네가 흥미를 느끼는 것도 이해한다. 여름의 그거에선, 일본풍 노점도 나와 있었으니 말이야. 너는 오니종이지. 필시 인간의 축제와는 연이 없었을 거다. 영령이 되어 처음 입에 댄 솜사탕(그거)에 집착하는 마음을 이해하기는 하나…… / 이바라키도지 : ……응? / 에미야 : 한도가 있다. 다른 이들에게 체면도 안 서지. 칼데아 주방을 항시 과자공방으로 삼을 수는 없어. ……아아, 이 경우, 다른 이란 아이 모습을 취한 일부 서번트를 뜻하며, 거기에는 너도 포함된다만─── / 이바라키도지 : ……으응? 만에 하나라도 있을 수 없겠다만, 붉은 사람이여. 혹여 나를 아이 취급했느냐? 응. 이 틈에 이마를 바닥에 대며 말을 정정하거라. 영령의 심장 따위 나는 먹고 싶지도 않도다. / 로빈 후드 : 그─니─까, 댁이 하도 처먹는다는 얘기라굽쇼. 다른 애들 교육에도 안 좋잖아─! / 이바라키도지 : 녹색 좋은 사람! 나는 단 것을 즐기고 있을 뿐이니, 지금은 물럿거라. 영령의 심장만 파내서 먹으면 탈이 날 게다. 심한 말은 않으마. 도게자하고 울부짖으며……그리고, 음─. / 부디카 : 자자. 이바라키. 굳이 화나게 하려던 게 아니야, 미안해. / 로빈 후드 : 어이쿠─── / 부디카 : 있지 이바라키. 먹고 싶다면야 우리도 배불리 먹여 주고는 싶어. 단 과자도 만들어 줄게. 그래도, 그 왜. 그거. 솜사탕이란 건 축제 때 먹는 거잖아? / 이바라키도지 : 음. 그리 들었지. / 부디카 : 그렇다면 특별한 날에 먹어야지! 극동의 풍습은 잘 모르지만, 아마 그렇지 않을까? / 이바라키도지 : 음, 음. 일리 있구나. 그대의 말도 썩 틀리지는 않았을 테야. 나도 썩 잘 아는 것은 아니다만, 히노모토의 영령이다. 이러한 솜사탕은 축제 노점에 따라붙는 법이라더군. 축제라 함은 즉 경사스러운 날이며, 평상시가 아닌 날을 뜻한다. 부정 없는 날이기도 하지. 뭐, 본래, 나나 슈텐과는 연이 없는 게로구나. 축제음악 소리 따위는, 오에산에서 저 멀리 희미하게 들리는 정도지. / 부디카 : 흠흠, 이바라키는 참 박식한걸 . 그렇구나, 솜사탕은 특별한 날에 먹는 거구나? / 이바라키도지 : 그렇다. / 부디카 : 보통 날에는 안 먹는구나? / 이바라키도지 : 음. 그렇구나, 내 생각컨대─── 평상시가 아닌 드문 날, 경사스러운 날에 입에 담으므로, 솜사탕은 숭고한 것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남을 테지. / 부디카 : 그래, 그렇구나. 응? 그런데 그럼 혹시…… …………매일 먹으면,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까? / (쿠웅) / 이바라키도지 : ! 으, 으음. 맛있는 것도 연일 이어져서야 질리기 시작하는가……. 솜과도 같은 설탕 단 것. 연일 먹어서야 다음 축제의 기대감도 사라질 테지……. / 로빈 후드 : (과연 누님, 나이스. 익숙하시구만) / 부디카 : (아하하. 으음, 세살 버릇 여든 간다지?) * 원래 속담은 昔とった杵柄. 젊을 때 익힌 솜씨가 늙어서도 남는다는 뜻. / 에미야 : (일본의 속담이로군. 서포트, 감사하지) / 이바라키도지 : 으으음……. 나씩이나 되는 오니가, 정신을 잃었군. 영기도 슬슬 돌려놓을 타이밍이겠구나. 으으음……헌데. 헌데 말이다. / 로빈 후드 : 더 놀고 싶다고? / 이바라키도지 : 그래! 그렇단 말이다─── 아니, 아니, 아니다! 그것도 있다만, 절반 뿐이다! 찢어발기고, 쓰러뜨리고, 먹어치울 상대에 따라서는, 이 영기인 채로 있는 게 좋기도 하지 않겠느냐? 나로서는 물론, 평소 모습이 익숙하다만, 마스터의 의향도 일단 들어보기는 해야겠군. 일개 의견으로. …………뭐, 나는 나. 오니다. 어떠한 말을 듣든 말든, 내키는 대로 존재할 따름이다만. / 로빈 후드 : 지금은, 마스터 말을 들어주는 쪽으로 내키셨다고? / 이바라키도지 : 음. 지금 이 찰나는 말이다. 그러면 잘 있거라, 주방의 자들과 녹색 좋은 사람! 나는, 마스터의 얼빠진 낯짝이라도 구경하러 가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마슈 : 저는 관제실에서 서포트 하겠습니다! 선배, 부디 조심하시길. 실은…… 저도 동행해서 서포트해드리고 싶지만…… / 이바라키도지 : 흠. 흠. 마스터를 염려하는 마음, 오니일지언정 내게도 전해졌다. 그대에게는 몇 가지 빚도 있지. 그렇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마슈. 그대의 원통함은 내가 풀어주마. 이 영기로 한 번쯤 더 날뛰고 싶기도 했다. 크하하, 천재일우란 이를 뜻하는 게지. 그래서. 치토세라 했나. 언제 출발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시토나이 : 으음. 하고 싶은, 거라. ……. ……. …………버서커를, 만나보고 싶은가. / 이바라키도지 : 버서커? 음. 으, 으음, 음, 그, 그러한가! 그건……다소 어렵겠구나. 으음─. 나로선 자유자재로 못 건드리니. / 시토나이 : ? / 이바라키도지 : 내 영기는 랜서처럼 된 상태다. 버서커인 채가 그대에게 더 좋았을 줄은 몰랐구나. 아쉽기는 하나 참을 수밖에 없겠구나, 시토나이. 그대는 버서커인 나와는 만날 수 없다. 허나 왜 버서커가 좋은 게냐? 평소의 나와, 칼날과 손톱으로 불꽃이라도 쏘아 올리고 싶었더냐? / 시토나이 : 후후, 그게 아니야. 괜찮아! 넌 참 착하구나. 이야기 속에 나오는 무서운 오니일 텐데─── 후후후. 이상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슈텐도지 : 자. 너희들이 찾고 있던 건, 저거지? / 마슈 : ……저건……!? / Dr. 로망 : 성배……적어도 성배와 닮은 어떤 반응이야! 틀림없어. 너희들 앞에 있는 저게, 이번 사건의 원흉이야! 안에는 무슨 체액으로 차 있는 것 같은데, 이건……. / 슈텐도지 : 뭐였더라, 이바라키와 함께 여기서 눈을 떠 보니 있지. 저게 눈 앞에 놓여 있었던 거야. 맛.있.어. 보.이.는. 술.이. 찰.랑.찰.랑. 담.긴. 상태로 말이야. / 마슈 : 저기……설마. / 슈텐도지 : 응. 마셨지. / 마슈 : ……그런, 명백하게 수상한 걸……. / Dr. 로망 : 듣고 싶진 않지만, 왜 그랬어? / 사카타 킨토키 : 그런 녀석이라고, 이 녀석은. 이바라키 녀석은 싫어했었겠지만. / 슈텐도지 : 물론, 이바라키는 겁먹었었지. 주운 걸 먹는 건 안 좋다면서. 하지만 뭐어, 내가 따라서 안 마실 거야? 하고 물으니까, 울상으로 마셔 줬다구? / 마슈 : 이바라키 씨…… 좀 더 상냥하게 대해 드려야 했어요……. / 슈텐도지 : 그래서어, 실컷 마셨더니 너무 졸려와서. 그리고 정신을 차렸더니 이렇게 돼 있었다, 란 얘기지. 이바라키한테 힘은 빨린 채고, 붙잡힌 공주님이 돼 있고, 꼬마는 내 마음과 몸을 정열적으로 바라고 있고……. / 사카타 킨토키 : 바란 적 없다고! / 마슈 : 네, 네에. 그럼 결국, 슈텐도지 씨도 이게 뭔지는 모르신다고……? / 슈텐도지 : 아니. 모르지만, 알 수 있어. 어쨌거나 이건 술이고, 나는 그걸 마셨지. 그리고, 전말이 그렇게잖아? 그럼 대답은 명백해. 이건 바로──『소원을 이루는』술인 거야. / 마슈 : ……! / Dr. 로망 : 성배에 따라진 술……성배의 원망기의 측면이 작용해서…… 아니 하지만, 그런 게 정말로……? / 슈텐도지 : 그러고 보면, 좀 전부터 목소리만 들려오는 사람이 있네에. 아직 내가 취해 있는 줄 알았는데, 음양사인가? 어지간히 맥 없는 목소린데. ……뭐 됐나.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 술은 소원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건 아니야. 마음에 품은 소원을, 그러나, 약간 다른 형태로── 왜곡해서, 들어준다. 그런 물건이야. 술은 취하는 것, 취하면 헤메이는 것……그래서 그런 걸까. 그게 술의 즐거운 점인데 말이지이. / Dr. 로망 : 과연──그렇다고 하면. 그곳에선, 그 술이 발휘환 것이 모든 공간에 퍼져 있어서, 그게 저항력 없는 인간들을 『취하게 만들었다』 는 게 되는 건가. 그러니까 그 쿄토 주위의 사람들의 상태가 이상하게 되 있었던 거겠지. 술에 강한 건 개인차가 있는 법이니까 말야. 주인공 군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그런데, 마슈. 혹시 여기에 주인공 군을 노려서 종이비행기가 날아오면 어떡할 거야? 단, 그건 종이비행기 세계 챔피언이 날린 거라서, 비행거리는 세계기록을 갱신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가정한다. / 마슈 : 그건 엄청난 위업이네요……세계신기록, 보통이 아닌 고난과 드라마가 있었을 거라 추측 가능해요. 하지만 노 타임으로 보구전개입니다. 선배의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 Dr. 로망 : …… (마슈도 아직 약간 취했구나) ……. 아니, 잠깐만. 그렇다는 건, 인간 뿐만이 아니라. 이 공간에 있는 서번트도……취해? / 슈텐도지 : 그렇겠지. 아마도지만, 이바라키는 『나랑 같이 한바탕 날뛰고 싶다』는 바램이 있었던 거겠지……. 그게 나.의. 힘.과. 함.께., 라는 형태로 왜곡돼 버렸다, 라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사카타 킨토키 : 보이는 대로라고. 하지만 네녀석은……혼자가 아닌 모양이구만. 말하라고. 그건 뭐냐. 네.녀.석. 뒤.에. 떠.있.는. 그.녀.석.은. 뭐.냐.? / 슈텐도지 : ……………. / 이바라키도지 : 뻔히 아는 소릴! 이분은 나의 주군이시자 나의 산제물! 우리들 몰락한 오니의 왕, 슈텐, 슈텐도지님의 꼬라지시다! 쿠하, 쿠하하, 쿠하하하하하하하아! / 사카타 킨토키 : ────! / 이바라키도지 : 오오, 노발충천이라는 것이냐! 그 눈가리개 너머로도 느껴지는구나 애송이! 안광을 형형히 빛내고서는, 어지간히 억누를 수가 없었느냐? ──흥. 허나 불유쾌천만은 내 쪽이 위다. 네놈 따위가 슈텐의 몸을 어찌 걱정하느냐. 속이고 공격한 네놈이 이제와서? 이, 그야말로 나에게 삼켜지려고 하는 슈텐을 어찌 신경쓰지? / 사카타 킨토키 : 바─보야, 걱정 안 한다고! 네놈들이 뭘 하던 내 알 바냐! 니들끼리 싸우는 거라면 딴 데서 하라고! 애시당초 말야, 네녀석── 그 미친 여자가 얼마나 위험한 녀석인지, 알곤 있냐? 네 녀석 정도론 먹은 뒤에 내부에서 되먹힌다고? / 이바라키도지 : ──흥. 확실히 그렇지. 이전의 나라면, 슈텐을 쓰러트릴 수 조차 없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우시고젠 : 아아, 슈텐도지……그건, 벌레에요. 소중한 아들한테 접근하는 나쁜 벌레. 짓이기고, 짓이겨서, 발로 짓밟아 죽이는 게 당연하잖아요? 덧붙이자면 이바라키는 조금 전에 목을 베었어요. 슈텐은 배를 찔러 줬구요. 시원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이바라키도지 : ──────? …………누구냐, 네 녀석들………… 이 어산은 나의 것이다. 허가도 없이 발을 내밀면 어찌 될 지, 알고 있을 터인데. 그 살, 찢어발겨 삼킨다. 그 뼈, 송두리째 빨아먹고 내버린다. 나는 어산의 주인. 여기에, 원초의 도적단을 통솔할 자이니라! / 이바라깅!! / 후마 코타로 : 저건……! 이바라키도지, 길가메쉬 왕이 소환한 일곱 기 중 하나! 제7특이점에 대한 칼데아의 기록에 의하면 그녀는 행방을 감췄다는 듯 했습니다만, 설마……! / 이바라키도지 : 뭐라고─── 그 싫은 왕의 지기인 것이냐, 네놈들! 아니, 음? 네놈, 붉은 눈의 꼬맹이잖느냐. 역시 내 밑으로 들어오기로 한 것인가? 하하, 그렇겠지, 그렇고말고! 그런 빈약한 왕보다, 내 쪽이 섬기는 보람이 있다는 것이다! 토모에는 무서웠다만 그대라면 합격이다. 이방의 오니로서, 함께 괴이를 떨쳐 보자꾸나! / 후마 코타로 : ……아뇨.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초대면입니다. 『저』는 당신이 알고 있는 『저』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뭐라? ……음음. 그러고 보니 냄새가 다르군? ……망령 같은 것인가…… 뭐 됐다. 다시 말하겠다만, 나는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 나는 오니, 어산의 주인! 그대들의 왕에게 전하도록 해라, 여기에 오니의 왕이 있다고! / 사카타 킨토키 : 우르크의 왕 따위 이제 없다고. 제 역할을 끝내고 죽었단 거지. 퇴장할 곳에서, 멋지게 퇴장했어. 네놈은…… 뭐, 그렇겠지. 인류사같은 거 알 바 아냐. 영웅왕과의 인연 같은 것도 없을 테니, 정말로 네놈에겐 의리도 뭣도 없고. 그렇다면, 남은 건 오니로서 살아가는 것 뿐. 그건 그거대로, 올바른 걸지도 모르겠다만─── 언제까지고 타향 어산에서 눌러앉아 있지 말라고! 네놈은 오오에야마의 오니, 날뛰는 열 개의 불꽃이잖냐! / 이바라키도지 : 뭐, 뭐냐!? 왜 날 안다는 듯한 말투로…… / 사카타 킨토키 : 그 쪽은 몰라도 이 쪽은 잘 안다고 멍청아! / 슈텐도지 : 됐다, 됐다. 즘마는 즘마대로 똑바라진 기다, 그르케 혼내지 말그라. 있잖나, 이바라키. ───딴 곳 어산은 그리 즐겁나? / 이바라키도지 : 그 모습, 그 목소리…… 혹시 슈텐, 슈텐도지더냐!? 왜 모습을 보인 것이냐! 이건 환상인가, 꿈인가…… 아니. 아니. 다시 보니 거기 커다란 사내도 본 적이…… 눈가를 무언가 색이 든 판으로 숨기고는 있다만…… 그 금발, 사람으로 두기 아깝도록 두터운 팔은, 네놈! 사카타 킨토키더냐!! / 사카타 킨토키 : 정답이다!! / 그런가, 우시와카마루나 벤케이나 레오니다스와 마찬가지로 / 마슈 : 네, 그런 것 같아요. 특이점에서의 서번트가 어떤 식으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선, 현재, 스탭 분들께서 연구 중인 사항이긴 합니다만, 그녀에겐 칼데아에 관련된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래도 말이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거지! 익숙한 얼굴이 저지른 추태! 아무리 그래도, 네 그러신가요 하고 못 본 척 할 순 없다고! / 이바라키도지 : ……뭐, 뭐라!? / 사카타 킨토키 : 네놈은 그저 살아가려 한 것 뿐이야, 잘못한 건 전혀 없어. 나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쨌을 지 모르고. 하지만, 언제까지고 여기 눌러앉혀 두면. 안 좋단 말이지. 인류사라는 게 수면이라면, 지금의 네놈은 거기에 던져진 조약돌일 거다. 조약돌이 떨어진 수면이 흔들리고 흔들려 어떻게 될런지. 튀어오르는 물방울 하나하나는, 사람이다. 무슨 일이 생길 지 솔직히 잘 몰라. 우는 녀석도 있을 거고, 상황에 따라선 웃는 녀석도 있겠지. 그래도 말이야─── 상처받지 않아도 될 녀석이 상처받고 말 가능성도 있다…… / 슈텐도지 : ……………….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상처입겠지. 어디선가 상처받아서 비명을 지를 거야. 그래, 누군가 확실히 날 불렀어. 들어버렸다고. 뭐가 어떻게 된 건진 모르겠다만, 확실히, 도움을 원하는 목소리가 이 귀에 들어왔단 말이야. 그러니 미안하게 됐군, 이바라키도지. 난 지금부터 널 좌로 떨어뜨려줄 수밖에 없다고. / 이바라키도지 : 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그대가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목소리가 들렸다고? 무어냐 그건, 내겐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아아……하나 확실해진 것이 있다. 사카타 킨토키. 그대를 여기서 멋지게 꺾어 죽이면, 여기에 있는 슈텐의 눈을 뜨여 줄 수 있겠지. 좋군. 그건, 정말 좋다! ───예를 표하마, 킨토키. 이 곳에 벗을 보내 준 것에! 그대들 하나하나를 죽이고, 나는, 다시금, 슈텐과 함께 새로운 오오에야마를 만들겠다! / 후마 코타로 : 이바라키도지, 접근! / 마슈 : 선배, 조심하세요! 거기 있는 건 이바라키도지 씨 한 분만이 아닙니다! / 사카타 킨토키 : 핫! 신대의 마수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상대론 충분하군, 해치우자고 마스터! 천마를 제압하고, 야차를 치고! ───저 편을 향해 빛나는 마사카리 골든! 골든하게 풀 버스트로 정리해 주마!! 사카타 킨토키의 오니 퇴치다! / (전투) 마슈 : 적성 서번트, 격파 확인! 선배 일행의 승리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어째서냐. 어째서, 내가 사라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냐……? 나는, 그저 여기 있었을 뿐이다…… 인간도, 이 산에서는 잡아먹지 않았다…… 우르크란 곳에선 살아갈 수 없다고 도망쳐온 약한 인간 놈들을, 임시 부하로서, 난…… 난, 그저, 살아 있었을……뿐이다…… 약한 놈들과…… 낯선 이형의 짐승 놈들을, 엮어서……그것 뿐이다…… ………………아아, 하지만. 그렇군. 난 줄곧, 줄곧, 어딘가 허전했다. 약한 인간 놈들이 나타난들, 짐승 놈들이 기대온들. 여기에는 누구도 없었다. 알겠느냐? 나를 알고, 나와 담화를 나눠 주는 자가 없었다. 인간들을 이윽고 여기를 떠났다. 우르크의 상황을 보러 간다, 어찌 하겠다 이유를 붙여 가며, 떠나갔다. 그대로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분명 다들, 죽어버린 거겠지. 이형의 짐승들도, 나날이 약해져 갔다. 살해당하지 않았어도 날이 지나면 숨을 거뒀겠지. ……그 누구도, 두려워 떨고 있었을 뿐. 나는, 말하자면 모닥불 같은 취급이었던 셈이다. 나 또한…… 녀석들과 다름없이, 떨고 있었는데 말이지. / 사카타 킨토키 : ………. / 이바라키도지 : 슈텐…… 킨토키…… 나, 는………… / 슈텐도지 : 응? 말해도 된다, 이바라키. / 이바라키 : 슈텐……아아, 거기 있는 게로구나. 슈텐도지…… 낯선 산에서, 줄곧…… ……혼자인 채라는 건……외로웠, 다…… / 마슈 : 이바라키도지,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마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후마 코타로 : ……킨토키 님.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이걸로 끝이야. 우리 쪽 뒤처리에 데리고 와서 미안했다. / 후마 코타로 : 아뇨, 그런! 전 아무 것도……신경 쓰지 마십시오. 킨토키 님도 마스터도 올바른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수육한 이바라키도지는, 역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존재 아닐지. / 슈텐도지 : 기다. 어쩔 수 없었지? 머, 진심으로 죽고 죽이다 당하믄 거기까진 기고. 그리고, 말이제. 후후. 후후후후후. 꼬맹이가 설마 참으로, 그리 말이지. 후후. 아- 이상하데이, 달아올라서, 우에 대 버리겠다. / 사카타 킨토키 : ……뭐가. / 슈텐도지 : 우리 짝, 이라, 두 번이나 말해 주고. 칼데아에 돌아가믄, 저 짝 이바라키헌티 어예 말해줄까. / 그러고 보니 / 사카타 킨토키 : !!!! 어이, 그건…… 그건 아니지, 너무 안 골든하잖아…… / 슈텐도지 : 모른다 그란 기. 아-, 이상하데이. 자, 마슈. 얼른 그 짝으로 돌려보내 도? / 마슈 : 앗, 네. 그럼 여러분, 단기 레이시프트 종료입니다. 제7 특이점으로부터 칼데아로의 귀환처리를 개시하겠습니다! / (레이시프트) / 이바라키도지 : ……뭐냐. 난 그대 따위에게 용건은 없다, 썩 사라져라. 지금부터 니토크리스와 만나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거기서 비켜라, 아니면 죽어라. 죽도록 해라, 사카타 킨토키 놈. / 사카타 킨토키 : 시꺼. 그쪽은 몰라도 이쪽은 용건이 있다고. / 이바라키도지 : 호오?? / 사카타 킨토키 : 그러니까 말이지. 어…… / 이바라키도지 : 뭐냐. 어영부영해선. 혹여 날 희롱하며 놀고 있는 건 아니겠지……? / 사카타 킨토키 : 아-, 그러니까. 그거야. 미안했다. 이렇다 저렇다 이유를 붙여도, 역시 잠자리가 나쁘다고. 너한테 말해도 의미는 없다는 거 알고 있다만, 이렇게 안 하면 내 기분이 안 풀려. 그러니까, 이중의 의미로 미안하다는 거다. / 이바라키도지 : 천치 놈! 무슨 소릴 하는 거냐! / 사카타 킨토키 : ……그렇겠지. 그럼, 이녀석만이라도 받아 둬라. 자. / 이바라키도지 : 주머니? 뭐냐 그건. 무언가 들어 있군…… (부스럭부스럭) ───뭣이! 이건 혹……!! / 사카타 킨토키 : 너 좋아하잖냐, 초콜릿. 다른 것도 이것저것 집어넣었다고. 사죄라는 건 아니다만…… 일단 골든한 포장을 골라 뒀으니까, 뭐, 맘에 들었으면 먹으라고. 그럼. / 이바라키도지 : 나중에 "역시 돌려줘"란 소리 해도 안 돌려줄 것이야! 우물우물. / 사카타 킨토키 : 안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Dr.로망 : 그보다 말이지, 왜 이 타이밍에 또 그곳으로 레이시프트 하는거니……? 인리수복을 해냈다곤 해도, 그 시대에서의 존재증명은 큰일인데―. 아니 진짜로. / 마슈 : 네……그건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마술왕과의 결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휴식을 취해야 할 때지요. 저도 마스터는 칼데아에서 쉬어주셨으면 했습니다만……. / 이 아이의 부탁은 뭔가 거절하기 힘들어서…… (중략) Dr.로망 : 토모에고젠은 요괴였단 말이니!? / 이바라키도지 : 냄새의 질로 볼 때, 그 자체는 아니야. 피를 잇고 있다는 정도겠지. 그 후마의 애송이보다는 짙다고 생각된다만. / 토모에고젠? :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 이바라키도지 : 의지는 없고, 그저 날뛰고자 하는 방향성 뿐. 이건……혹은. 그, 벨기에 와플? 의 힘을 어느 정도 일부분 집어삼켰는지도 모르겠군. 모두 다 잿더미가 될 때까지 불타버리고 만 뒤엔 피아의 구별도 없어지고 만단 거다. / 맛있어보이는 이름인 적이네……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 이름만은 말이지. 허나 이 냄새로 볼 때, 그리 맛있을 것 같지도 않아. 이건 어차피 거짓된 요괴일 뿐. 타고 남은 잿가루가 괴로운 나머지 발버둥치고 있는 것에 불과하지. / 마슈 : 이바라키도지씨. 당신은 이걸 알고……? / 이바라키도지 : 아니. 나는 슈텐의 코에 이와 같은 악취가 풍기기 전에, 이 원흉을 처분하겠다고 생각한 것에 불과하다. 정확히 어떤게 냄새를 풍기고 있는지 알 턱이 없지. / Dr.로망 : 처분이라니……토모에고젠이 귀종의 피를 잇고 있다면, 동료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거니? / 이바라키도지 : 본인이라면 모를까, 저건 단순한 잔향이라고? 쓸데 없는 것이 섞여있는 것도 같고. 그런 걸 보고 반가워할 턱이 없지. 인간이여, 네놈들이 나와 같은 입장이였다면 어떨 것 같나? 동포의 향을 뿜어내고 있는 악취어린 시체의 잔향이, 어째서인지 잘 모르겠는 것과 뒤섞인 형태로, 그럼에도 끈질기게, 그저 날뛰고 싶다는 의지만 보이며 꿈틀거리고 있다――――― 그와 같은 상황을 어찌 생각하지? / 좀비물 같아…… / 마슈 : ……과연. 그리 생각하면, 이바라키씨가 해결하고자 마음먹은 것도 납득입니다. 전 요괴의 냄새란 걸 물론 알지 못합니다만――――― / 토모에고젠? : 그, 아아, 아아앗……! / 마슈 : 저것이, 이대로 이곳에 방치해도 좋은 존재가 아니란 것만큼은 알 수 있습니다. 설령 그녀가 마수전선의 침공을 저지해준, 저희들에게 있어 큰 은혜가 있는 서번트라 할지라도. 저건, 수복되어가는 이 시대에 남겨진――――― 단순한 위협입니다! / 토모에고젠? : ■■■■■■■―――――! / Dr.로망 : 위험해, 의식이 너희들 쪽으로 향했어! 어딜 어떻게 봐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아니라고!? / 이바라키도지 : 크큭……그쪽도 내 냄새를 눈치챈 건가. 나를 잡아먹어 그 몸의 살점으로 삼을 생각인가? 그렇다면, 요괴인 내가 굳이 이리 말해주도록 하지――――― 이 어찌 한심한가, 딱한가, 비참한가! 자신의 분수를 알도록 해라. 잡아먹는 건 바로 나다! 나의 이름은 이바라키도지――――― 헤이안의 교토를 공포와 포학으로 점철시킨, 오에 산 요괴의 수령이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이바라키도지 : 크핫, 크핫핫핫하-! 잘도 여기까지 올라왔구나! / ……슈텐……도지……? / 이바라키도지 : 므, 잠깐, 그대로 가진 채였다. 다시 하게 해라. 영차. (툭) / 이바라키도지 : 그럼 다시금―――――후하하하하하! 이 몸이야말로 오에산의 요괴들을 다스리는 두령, 이바라키도지이니라! / 지금 놔둔, 그, 그거……뭐야? / 이바라키도지 : 등신대 슈텐 다키마쿠라다만? / 마슈 : …………. 잘 보니 한 개가 아니네요. 그 층 이곳저곳에. 게다가 족자도……. / 이바라키도지 : 훗. 부럽냐. 물론 단 하나도 넘기지 않을 거지만 말이지. 물론, 이 몸이 만든 게 아니라고? 전부 슈텐의 손에 의한 공예품, 혹은 선물이다. 처음엔 하나 뿐이었는데 말이야. 원한다고 말하면 말할수록 나오는 거다, 이게. 음, 이번에 슈텐은 놀라우리만치 상냥하고 친절하다. 솔직히, 나, 좀 무서워. / 다빈치 : 슈텐도지 본인의 프로듀스란 거니? 새로운 걸. 나도 내 걸 만들어서 팔아볼까……. / 이바라키도지 : 음, 슈텐은 말이지――――― / 슈텐 - 『요괴다운 걸 하그라. 최고로 즐기는 모습을 보이면 그걸로 되는 기라. 필요한 거라면 무시기든 준비하그마』 / 이바라키도지 : ……라고, 잔인하게 웃으며 말해서 말이야! 네놈들을 괴롭히는 방법은 숙지하고 있단 거다! / 마슈 : (다키마쿠라를 써서 애프레코를……!) / 이바라키도지 : 그럼. 내 최고의 즐거움은, 말할 것도 없이 슈텐과 같이 있는 거다. 허나 슈텐은 최상층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말하기에, 대신 이걸 받았다. 보도록 해라, 이 광경을. 교토를 진감시킨 공포의 상징, 그 슈텐도지가 우후죽순과 같다고!? 그야말로 지옥 풍경 외에 뭐라 할 말이 없어…… 나도 좀 너무했다고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꺼내는 이 과자! 피처럼 붉고, 생간처럼 부드러우니! 훗,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두려울 테지…… 슈텐이 슈텐의 힘으로 만든 슈텐 과자니 말이야. 나도 대체 무슨 성분인 건가,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아. 이걸……이렇게다! / (까득 까득) / 이바라키도지 : 므훗-. 자아, 어떠냐! / 절분대장 : …………어떠냐 말하셔도. / (쇼크) / 이바라키도지 : 어, 어째서냐? 난 나대로, 최고로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고. ……분명 밑의 층에 있던 녀석들도 그래. 요괴란 이리도 즐거운 것이라는 걸, 슈텐의 계획대로 보여줬을 터. / 절분대장 : …………. / 이바라키도지 : 나는 느낀다. 내가 아닌 내가 뭔가 있었던 것도 같은 느낌이 든다만, 그건 몰라. 그저, 느껴지는 거다. 요괴의 두령으로서, 아니, 고귀한 피에 어울리도록, 어머니에게 길러진 자로서――――― 네놈을 이 몸들의 곁으로 초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러니 그리 했다. 그런데, 어째서냐? / 절분대장 : …………. 그렇네요. 저도 느껴집니다. 제가 아닌 제가, 뭔가 당신과 인과가 있었던 걸 테지요. / 이바라키도지 : 흠. 느꼈음에도, 인가? 더욱더 모르겠군. ―――――네놈은, 뭐인 거냐? / 절분대장 : 읏…………. / 이바라키도지 : 캐묻는 게 아니다. 정말로, 나는 모르겠는 거다. 네놈은――――― / 절분대장 : 다물도록 하세요. 전……그곳을, 지나갑니다. 그것 뿐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크크큭. 하하하. 그거다. 그걸로 좋아. 오히려 그리 나와야지. 겨우 이해할 수 있도록 되었다고. 네놈 속에 있는, 우리들도 알 수 있는 부분이 그대로 드러났어. 원하는 게 있으면 힘으로라도 손에 넣는다. 그게 요괴다. 좀 더 그걸 보여주면 되는 것을――――― / 절분대장 : 입 다무세요! 전―――――당신들과는, 다릅니다! / 할 수밖에 없는 건가……!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는 피할 수 없습니다!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 피해서 어찌할 거냐. 이쪽도 물론, 요괴의 유의(힘으로)다. 오른쪽을 봐도 왼쪽을 봐도 슈텐, 슈텐이란 떠들썩함! 가끔 심심해서 내려온 진짜가 아무렇지 않게 다키마쿠라인 척 하거나 하는 무서움! 죽을만큼 놀란다! 그런 이 몸의 파라다이스가 얼마나 훌륭한가――――― 뼛 속까지 맛보게 해주마! (전투) / 이바라키도지 : 우――――― 우느느느느느느느느늑! 에에잇, 몰라, 이젠 모른다고! 나중에 역시 요괴 저택 최고라던가 말해와도 용서 안 할 거니까, 바아보년-! 바아보년-! (메아리) (후다닥) / 마슈 : 이바라키도지 후퇴했습니다! 여전히 엄청나게 빠른 도주에요! / 절분내장 : 요괴란 그런 겁니다. 스스로의 욕구에만 수종하는 천박한 화생――――― ……………. 가도록 하지요, 마스터. 남은 건 이제 겨우 10층입니다. / 으, 응 / 절분대장 : 후후, 걱정은 불필요하답니다. 대강의 사정은 잡아낸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남은 건 제가, 최상층에 있을 터인 그 요괴(슈텐도지)와 결착을 낼 뿐입니다. 그래, 다름 아닌 내가―――――요괴와의 결착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목소리 : 느, 그, 극……이런, 압력에, 질 순 없습니다. 저 벌레를, 합법적으로 주벌……! / 슈텐도지 : 아-아, 자식한테서 독립하지 몬하는 젖소여자, 억지로 이곳에 올 생각 이려나. 증말 용케도 하는구마. / (휙) / 슈텐도지 : 어라 이바라키, 아직 남아있었나? / 이바라키도지 : 오우. 90층 부근의 외벽에서 틈을 엿보고 있었다만, 젖소여자의 살기로 여기까지 쫓겨나고 말았다. 어쩔 거냐, 역시 라이코우가 온다고 슈텐! 적기가 아니냐? 있는 힘껏 할(죽일)거면 지금이다, 혹은 도망칠 거면 지금이다! / 슈텐도지 : 그렇네에. 오늘은 잰뜩 놀아서 역시 지쳤구마. 도망치불까. / 이바라키도지 : 알았다! 잡아라-앗! / 절분대장 : 기다리세요! 이 탑을 없애고 가는 겁니다! / 슈텐도지 : 아-네에네에, 이미 내 마력의 심은 빼두었으니 평범하게 이 탑을 뿌사뿌면 멋대로 사라질 기야. 그 뒤는 도을대로 하그라. / 이바라키도지 : 므, 뭐냐, 네놈도 있던 거냐. 평소보다 더하게 요괴다운 훌륭한 뿔, 이 몸과 같은 화염…… 핫. 딱 보니 네놈, 이 몸인 척 행세해서 녹색의 인간으로부터 과자를 받으려는 속셈이로군!? 치사하다고! (쿠왓!) / 슈텐도지 : 됐으니까 됐으니까. 지금은 여길 벗어나는게 선결이잖나. / 이바라키도지 : 으, 므. 그런가. 슈텐이 그리 말한다면. 아무래도 네놈도 화염을 품은 귀종인 모양이다만, 그렇다해서 이 몸과 동격이라곤 생각치 말아라! 요괴로서의 세월도 설화도 이 몸이 위인게 정해져 있으니까 말이야! 나중에 인사하러 오도록 해라! / 슈텐도지 : 기럼 또-. 뭐, 기회가 있으면 또 술잔이라도 나누지 않겠나? / 절분대장 : ………………전 술을 잘 못 마신다고만 말해두도록 하죠. (휙) / 절분대장 : ……후우. 그럼, 이제. 귀에 들리고 계시는지요, 라이코우 공, 마스터-! 요괴인 두 분은 쫓아냈습니다! 이제부터 탑을 해체하기 위한 최후의 준비에 들어가겠습니다. 서둘러 탑으로부터의 탈출을 부탁드립니다! 알았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역시, 신속하며 적확한 판단입니다. 마스터 일행이 피난을 완료할 때까지, 잠시동안 시간이 필요할 테지요.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느긋이, 숨을 정돈하며. 화살통으로 손을 뻗었습니다――――― / 이바라키도지 : 이봐 슈텐, 이 몸은 딱히 넌더리 나지도 않았고, 켕기는 것도 없다만, 일단은 들어두마! 우리들 칼데아에 돌아가도 되는 건가!? 또 오에산의 2막이 되는 게 아닌 건가!? / 슈텐도지 : 응-? 뭐어, 저 탑의 명운은 이미 끝난기다. 어디까지나 저 아그를 환영하고 싶었을 뿐이라 말해서, 솔직하게 미안합니다 하믄 용서받지 않으려나? 특히 이번엔, 평범한 인간에겐 폐도 안 끼칬고. / 이바라키도지 : 으, 음. 그건 그렇군. 파편 하나조차 먹지 않았어! 뭐니뭐니해도 그 외에 먹을 게 산더미처럼 있었지! 허나, 저 탑. 모처럼 세웠는데, 아깝다고는 생각한다. 슈텐은 괜찮은 건가? / 슈텐도지 : 도은기다. 뭐, 최종적으론 어차피 이런 형태가 되겄지이, 생각했던지라. 그래서 굳이 이름에 그 의미도 달아둔기야. 요괴에게 불태워지는(烙かれる), 귀락(鬼烙)의 탑이라고――――― (뭐, 이만큼의 주기를 한 번에 태우려 하면야, 뭐시기 아지랑이 같은 탑의 환상이 남을지도 모르지만 ……거기까지 책임지지는 몬하지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이바라키도지 : 마스터! 마스터 있느냐!! / 왜 그래? / 마슈 : 이바라키 씨……? 슈텐 씨를 찾으러 가지 않으셨나요? / 이바라키도지 : 그 전에 중요한 걸 깨닫고, 돌아온 게다! 내 수영복은!? / 마슈 : 네……? / 이바라키도지 : 이 옷으로는 헤엄칠 수 없도다! 방금 물리적으로 시험했다! / 마슈 : 네, 네에. 이바라키 씨께선 『변화』 스킬을 가지지 않으셨나요? / 이바라키도지 : 멍청한 것! 자기 수영복이라는 본 적도 없는 것으로 변할 수 있을 턱이 없지! 우선, 마스터로서 나에게 어울리는 수영복을 준비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 응. 자. 자아. 자아아. / 미안……! / 이바라키도지 : Why 어째서 사과하지? ……어, 나 설마 수영복 못 입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이바라키도지 : ……. ……. ……으음. 슈텐과는 좀처럼 만나지 못 하고, 룰루하와도 질려가는군 나는. ……허나, 마스터는 돌아가지 않으려는 모양이다. 잔느 얼터와 방에 박혀, 무슨 남사스러운 작업에 몰두 중이지. ……시시하군. 달리기도 식사도 질렸다. 이렇게 더……오니다운 거! 오니다운 걸 하고 싶다 나는! / ??? : 에구머니나, 이런 데서 헤매세요? 여기, 썩 다가오지 않으시는 편이 좋은데요…… / 이바라키도지 : 음, 그 목소리……비비냐? / BB : 네, BB예요. 룰루하와, 지루하세요? / 이바라키도지 : 일주일이나 놀기만 하면 지루해지지 않겠느냐! 산은 이미 제패했고 말이다! / BB : 어머. 루프는 인식 못 해도 일수 경과를 실감하시다니. 보통 오니라면 그 자리의 도락에 몸을 맡기는 게 당연할 텐데요……. 그런 면은, 이바라키 씨께선 이상하게 성실하시네요. 오니답지 않다고 하나요, 빙 돌아서 오니답다고 할까요. 뭐, 그치만 그럼 마침 잘 됐어요.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이바라키 씨의 룰루하와를 충실하게 만들어 드릴게요. / 이바라키도지 : 참말이냐! / BB : 예. 이 BB한테 맡겨주세요. 야압─, 돼지가 돼~라♡ / 이바라키도지 : 뭣이!? / BB : 아, 아니지. 평소 버릇이 그만. 귀엽디 귀여운, 세상에 혼란을 흩뿌리는 오가닉 (※오용) 수영복이 돼~~~라♪ / (뾰오오옹) (번쩍) / 이바라키도지 : 이, 이것은! 뭔지는 모르겠다만, 마음이 들뜨는군! 몸도 가볍다. 지금의 나라면 전성기 츠나라도 이길 수 있다! ……아니, 과언이군. 전성기 츠나는 좀 무섭다. / BB : 후후후. 영기가 바뀌어서 들뜨기 쉬워지셨나 보네요. / 이바라키도지 : 좋다, 비비! 나는, 뭘 하면 되느냐!? / BB : 네, 그건 말이죠─── (속닥속닥) / 이바라키도지 : 흠, 흠흠. 뭐냐, 간단하군! 좋다, 내게 맡겨라! 그러면, 좀 달리고 오마! (쉬이이잉) / BB : 와아─, 이바라키 씨의 저돌맹진은 끝내주네요─♪ 모처럼 루프물인걸요. 선배께선 1주로 그치지 않고, 100주 쯤 일주일을 반복해 주셔야죠! / 잔느 얼터 : 됐어, 이번 책은 이 방침으로 가자. / 팔리면 좋겠다 / 잔느 얼터 : 무슨 소리야. 팔리는 건 당연하지. 우리는 그 너머를 노리는 거야. / 로빈 후드 : 마스터, 큰일이야! / 잔느 얼터 : 노크 정도는 해. 우리가 갈아입는 중이면 어쩌게. / 왜 그래? / 로빈 후드 : 이바라키 자식이 거리에서 날뛰기 시작했어! / 잔느 얼터 : !?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하하! 크─핫핫핫하! 역시 수영복은 좋군! 신이 난다! 슈텐이 없더라도, 쓸쓸하지도 않으니 말이다─! 우물우물, 달구나 달아. / 알로하 사나이 : 내 제비집 코코넛 밀크───! / 사치스러운 것도 다 드시네요! / 알로하 사나이 : 미식가이니 말이야! 하지만 내 우아한 감이, 엮이면 좋은 꼴 못 본다고 고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피난 가마……! / 이바라키도지 : 왔는가, 마스터! 후후후, 오니(사람)이 룰루하와에서 우왕좌왕 할 떄, 어쩐지 거기만 신나서 치사하다! 아니. 이게 아니군. 나를 방치하니까,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게다. (플레이어)! / 이바라키도지 : 허나, 이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지금, 두려울 건 무엇 하나 없다……! 자, 마스터. 이 수영복을 보고, 어찌 생각하지? 가감 없는 의견을 내뱉어 보거라! 뭐, 대답은 이미 알고 있다만! / 아싸─, 멋져부러─! / 이바라키도지 : 음, 음, 음! / 마슈 : 몹시 만족스러워 하시네요. / 로빈 후드 : 이보셔, 이바라키. 그 이상 등 젖히면 넘어질라. / 이바라키도지 : 안 넘어진다! / 로빈 후드 : 그래서, 목적이 뭐야? / 이바라키도지 : 목적? 오니인 이상, 날뛰고 빼앗는 건 당연하지 않느냐? 그리고 빚은 칼데아가 갚지. / 마슈 : 네─!? / 포우 : 포─!? / 이바라키도지 : 오니 나라에서 온 오니 아니더냐, 내가. / 잔느 얼터 : 알았어. 요컨대 관심 좀 달란 거지, 너. / 이바라키도지 : 아, 아니다! 나는 오니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 거리를 유린하려 했을 뿐이다! 그리고 내가 유린을 마칠 때에는 룰루하와가 아닌 슈텐으로 섬 이름을 바꾸겠다! / 로빈 후드 : 좋았어, 아마 누가 바람이라도 불어넣었나 본데, 사양할 거 없어. 해치우자. / 마슈 : 그, 그 수밖에 없겠네요. 칼데아 평판을 떨구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바라키 씨께선 얌전히 계셔야겠어요! / 이바라키도지 : 음, 오는가! 그러면, 나도 이 수영복에 어울리는 전투 스타일로 응해주마! 크크크카카……! 음? 레이드 아니냐고? ……그건……좀……귀찮거든……. (배틀)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하하! 부족하다, 아직 더 날뛰겠다! 내 바캉스는 지금 시작된 참이다! 재정비, 이탈! (이바라키도지 퇴장) / 우시와카마루 : ……이거 참. 끈질긴 오니 근성이군요. 주군, 여기선 오니 대책으로 풍기위원 분(라이코 공)을 초빙하는 게 어떨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바라키도지 : ……. ……. / 마슈 : 선배, 선배. 저기에 이바라키 씨께서……. / 우시와카마루 : 혹해서 왔나. 쫓아내시겠습니까, 주군? / 여기선 로빈한테 맡기자 / 이바라키도지 : ……맛있어 보이는구나, 고기. 아니, 고기 따윈 생전에 먹고 먹고 마구 먹었다. 힘줄이 팽팽하니 딱딱하고 비리기만 했다. 음. / 고기 따윈 고작, 그 정도 맛이지. 과자의 맛에는 한참 멀었다……! 좋아, 나는 유혹을 끊어내겠다! 마음껏 날뛰고, 바비큐를 망쳐주마! / 로빈 후드 : 그래 그래, 거기까지. / 이바라키도지 : 녹색 로빈! / 로빈 후드 : 녹색은 됐거든─. 자 잡수셔. 후추도 뿌리셔. / (휙) / 이바라키도지 : 가, 갑자기 꼬치를 들이밀지 마라! 놀라지 않았느냐! / 로빈 후드 : 난 랜서가 아니니까 안심하셔. 옛다, 일단 뜨거울 때 잡숴봐. / 이바라키도지 : ……바비큐 고기 아니더냐. / 로빈 후드 : 맛있거든. / 이바라키도지 : 으, 음……. 허나 고기 따윈 소든 돼지든 새든 사람이든 별반 차이 없잖느냐. / 로빈 후드 : 그야 대충대충 먹으면 말이지. 자, 입 열어. 앙─. (우물) / 이바라키도지 : 힘줄은 없군. 요 근래 과자만 먹었기에, 이 매운맛은 신선하다, 음. / 로빈 후드 : 그치─. 어째─ 야외에서 고기 구우면 맛있단 말이지. 파티 효과란 건가? 맛있어지는 비결은 다수, 참가자를 모으는 거걸랑. 그러니까 잡수셔, 잡수셔. / 이바라키도지 : 허, 허나. 나는, 지금 그대들 적인데. / 로빈 후드 : 슈텐도지라면, 술 빨면서 『흥이 안 사니께 그만두까』 한 마디 하고 참가할걸? / 이바라키도지 : ……으, 음. 슈텐은 그런 풍아한 태도를 취할 테지. 아, 알겠다. 나도 참가하마! ……행차하마! / (잠시 후) / 이바라키도지 : ……흥. / 부디카 : 자, 이바라키야. / 이바라키도지 : 그렇게 부를 거 없다. 도지면 된다. 이 고기 맛을 봐서 넘어가 주겠다만. / 우시와카마루 : ……. …… (근질근질). / 도발 금지 / 우시와카마루 : 아, 알고 있습니다. 크흠, 저는 살짝 떨어져 있겠습니다. 주군께서도 이바라키에게 하실 말씀이 있을 테니까요. 이만! / (우시와카마루 퇴장) / 이바라키도지 : 음. 할 말이 있나 본데, 대체 무슨…… ……할 말이 있단 거지? 이 고기 맛을 봐서, 지금 오니식 난동은 안 부리겠다만─── / 그 수영복, 멋있어 / 이바라키도지 : !! 그, 렇지? 그렇지!? 그렇지 않느냐!? 내가 말하기도 그렇다만 이 수영복, 확실히 폼이 나지! 알고 있느냐? 요즘 오니계에서는 『오니의 길을 벗어난 오니』를 바로잡는 오니가 있다고들 한다. 물론 나는 그러한 허구는 믿지도 않는다만, 이토록 하이컬러한 복장이라면, 나도……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하여튼, 비비는 나에게 수영복을 주었다. 그것 만으로도 녀석에겐 싹수가 있다, 이 말이다! 묘한 냄새는 난다만! / 마슈 : ……그랬죠. 죄송합니다, 이바라키 씨. 저희가 수영복을 못 드려서……. / 이바라키도지 : 아니, 마슈에게는 아무 책임도 없다.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 셈이다! / 미안해 / 이바라키도지 : 천치가, 사람이 오니에게 사과하면 어쩌느냐! 사람이 내게 고개를 숙이는 것은 목숨 구걸을 할 때 뿐이다! 흥. 허나 그 심정을 업신여기지는 않으마. 그 꼬치에 꿰인 고기를 넘긴다면 용서해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호법소녀 : ──────호법소녀, 등장이래이. 글케 됐응께. 나리던 누구던, 잘 부탁한데이. / 소동물 : 잘 부탁해. / 대체 뭔텐도지지…… / 이바라키도지 : ……. ……. 짐승을 데리고 다니는 오니…… 저것은…… 무심코 아름다움에 홀렸다만……음! 그래, 틀림없다. 역시 당세에도 있었구나! 나도 슈텐에게 듣기만 하여 눈에 담은 적은 없었다만! / 모치즈키 치요메 : 저 미인, 아니 이마의 뿔을 보아하니 미오니, 아시는 것이옵니까 도지 공! / 이바라키도지 : 음. 음! 저것이야말로 틀림없이. 사람을 구하는 영걸이 영령이 된다면, 오니를 구하는 존재도 있지. 사람의 역사에는 결코 남지 않는, 호법 오니! 우리 무법 오니들의 유일한 법인 오니! 현세 풍으로 말하자면, 그래─── ───오니큐아(鬼救阿)! / 모치즈키 치요메 : 오니큐아! 과연 그러한 존재가 오니의 구전에 존재했다니! / 마법소녀랑 다른 걸까……? / 마슈 : 으, 으음 다 빈치! 헬프, 헬프예요! 저는 그…… 호법 오니라는 건 금시초문인데요, 일본의 오니종에 숨겨진 전승이란 걸까요?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 다 빈치 : 으음 몰라! (쿠웅) / 마슈 : 다 빈치께서…… 몰라…… / 다 빈치 : 아아 참, 나도 금시초문이거든. 어떨까? 오니종의 생태와 사회란 건 참 불명점 투성이거든, 애초에 사회를 형성했는지 아닌지도 몰라. 뭐, 가령 공동체가 존재했다고 한다면…… 통치와 치안유지 역할을 맡는 개체가 있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 텐데───으음, 어떨까? 어느 쪽이냐면 저건 주말의…… / 이바라키도지 : 음!! 그래! 그렇다! 음, 음, 다 빈치는 예리하구나! 바로 그렇다. 저것이야말로─── (회상) / 이바라키도지 : 슈텐! 슈텐! 칼데아의 데이타베이스라는 것에서 재밌는 걸 보았다! 보아하니, 사람의 아이가 요술로 변화하는 두루마리였다만, 이렇게, 두루마리인데 움직이는 그거다! 히노모토의 테레비 방송국이란 것에서 나오던 것이라더군. 주말이 되면 나온다던가…… / 슈텐도지 : 허어. 아니메이숀, 이란 기가. 아님 특촬이라도 봤나? / 이바라키도지 : 잘 모르겠다만 슈텐이라면 아는가 보구나, 음. 그것은 그 뭐냐……알겠나! / 슈텐도지 : 허어. 고런고. / 이바라키도지 : 보기에는 한낮 사람의 아이나 계집이라, 도저히, 요괴와 싸울 힘도 없는 얄팍한 사지이거늘…… 그런데도, 참으로 강하다! 마치…… 마치 슈텐, 그대와 같았다…… 어떠한 상대를 앞에 두어도 두려워 않고, 참으로 미려하게, 아름답게, 모든 것을 때려눕히지. …………혹여. 혹여 슈텐. / 슈텐도지 : 하모 하모. / 이바라키도지 : 그것은 슈텐, 그대 아닌가? / 슈텐도지 : ───응? 머라 캤나? / 이바라키도지 : 한낮 사람이 저만한 힘을 얻을 리가 있나. 킨토키 놈이나 라이코 같은 무인 족속과는 한참 다르니, 그 모습은, 마치 오니! 나는 모른다. 그러한 것은…… 슈텐, 그대 말고는 모른다. 그렇다면! 그것은 슈텐이여, 그대의 모습이 후세에 전해진 것 아닌가? / 슈텐도지 : …………허어. 먼 소릴 하나 캤더니만. 잘 듣그라, 이바라키. 고건 내가 아니구마. 내는, 내 내키는 대로 할 뿐이재. 고 애덜은, 그, 미남을 묵진 안찬나? / 이바라키도지 : 헛, 그렇긴 하다만…… ……그렇다면 아니겠군. 으음. 그러면, 그것은 사람을 위한 사람만의 이야기인가. 오니가…… 아닌 건가…… / 슈텐도지 : ……. ……. …………머, 비슷헌 게 오니 안에 있긴 헜는디. / 이바라키도지 : 허? / 이바라키도지 : ───호법 오니. 그리 불리는 존재가 있다. 그렇다는 것 같다. 헤이안 무렵부터 있었는지는 모른다. 적어도, 나는 한 번도 못 봤고 들어본 적도 없다. 허나 슈텐이 말했다. 사람을 구하는 영웅이 인리의 영령이 되며, 오니를 구하는 자는 호법의 오니종이 된다고. 그 이름하여───아마도 오니큐아! 호법소녀, 오니큐아다! ……나도 슈텐의 이야기를 철썩같이 믿지는 않았다만…… 이리하여, 실물을 눈앞에 두었으니 말이다! / 마슈 : 그렇……군요……? / 다 빈치 : 그렇구나─. (오니큐아 명명은 이바라키 본인이 했나─) / 모치즈키 치요메 : 그렇소이까. (오니큐아……어쩐지 멋진 울림이구려…… 특히 슈텐도지나 이부키도지나, 그런 거랑 거리가 먼 점이 좋구려……) / 아니, 그렇구나 말고 / 마슈 : 네, 선배. 그,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혹시…… (호법 오니란, 슈텐도지 씨의 임시방편 아닐까요……?) / 호법소녀 : 허어, 역시나. 이바라키가 믿었다믄야, 머, 하는 수 없구마─── 잘은 몰라도 치토세(여기)에서 영기도 바뀐 같응께, 모처럼이니 내는 호법소녀인 기라. 무신, 오니란도? 요 괴상한 유원지는 내도 내비둘 수 없응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이바라키도지의 방에 들어가니, 그곳은, 어디선가 본 특이점이 되어 있었다 / 핀 막 쿨 : 고유결계란 곳이군. 이바라키도지의 심상풍경이 이계로서 정착되어 있네. / 디어뮈드 : 그러면 이게 베니 여주인장께서 가지고 계시던 보물…… 『염마장』의 힘이란 겁니까? / 핀 막 쿨 : 물론이네. 성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지옥의 대왕이 딸에게 들려준 주술구이지 않나. 유명한 오니가 손에 넣으면 이 정도쯤은 가능할 거야. 안 그런가, 타와라 공? / (저벅저벅) / ??? : 음! 이곳은 오니의 결계, 저승과 이승 틈바구니에서 생기는 『마요이가』임이 분명하지! 원념은 없는 모양이지만 음울한 기운이 충만하군. 취기……아니, 팥 내음인가? 이바라키도지 녀석. 오니의 본분이라도 떠올린 건가? (중략) 믿기질 않아……진짜로 강한 상대였어…… 이만한 강적을, 그 이바라키도지가……? / 참새 : 오니와 지옥의 상성이 좋아서 그래 짹. 승리 확정급 금단의 콜라보야 짹. / 쌀가마니꾼 : 오니에게 방망이까지 갖춰진 셈인가. 이바라키도지가 여주인장에게서 훔친 보물이란, 역시─── / 핀 막 쿨 : 음. 이만한 오니를 사역한다면 확정이지. 베니 여주인장이 가지고 있던 『염마장』일 걸세. ……내가 너무 만만히 봤군. 베니엔마 공 혼자서는 버거운 걸 넘어서, 우리라도 방심하면 당하겠어. 서두르지.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여주인장의 안부를 확인해야 하네! (공방)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하! 이 열기, 이 불꽃! 이 용솟음치는 활력이 어떻느냐! 지옥의 뜬소문 따위는 믿지도 않았다만, 이토록 훌륭한 것이었을 줄이야! / 베니엔마 : 이바라키는 왜 그러케 멍청하신 거예여! 이래서는 그 양팔을 베어낼 수바께 업게쪄여! 염작 병아리오름! 이어서 치내림제비! 참새 찌르기, 대선풍───! / (파바밧) (패앵)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 간파했다! 참새검, 무너졌노라! 평소의 나였다면 인식도 못 할 참격이었겠다만, 몸이 알아서 움직여지더군! ───그걸 넘어서 말이다. / (확 확) (베니엔마 황급히 회피) / 이바라키도지 : 멎질 않는군, 멎지를 않아, 내 몸이 멈추질 않는다──! 으으으으 이거 뭐냐 무섭다───! 염마장을 악용한 탓인가!? 지옥의 벌이란 게냐!? 허나 나는 염마장에 있는 비술을 한 입, 아니 세 입, 아니 열 입 정도 시험해 보았을 뿐이다만─! / (붕쯔 붕쯔 붕쯔) / (회피) / 베니엔마 : ……역시 그러케 댔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업자득이네여. 그러고도 용케 오니 두령을 해 오셧네여. 이바라기는 그거군여. 부하가 잇써야 비로소 힘을 발휘하는 오니군여. / 이바라키도지 : 내 분석은 나중에나 해라! 아프다, 등짝의 근육이 땡겨서 아프단 말이다! 거물 오니가 되고는 싶지만, 지옥의 옥졸 놈들 같은 근육돼지는 사절이다! 아카오니! 나는 반성했다! 역시 남의 것을 훔치는 건 좋지 않구나! 그러니 도와다오! 나 좀 도와다오─! 염마장도 졸려주마! 그냥 돌려주마─! (중략) 오랏줄에 묶인 이바라키도지 : 핫! 나를 멈춰 주었다고 해서 감사하진 않을 거다! 아주 신나서 두들겨 패기는, 네놈들 오니더냐! 허나……염마장을 훔친 점만큼은 사과하마. 충동적이라고는 하나, 미안한 짓을 했군. 아카오니가 제 몸에서 떼어놓지 않던 염마장…… 이렇게 제정신으로 돌아온 지금이라면 알겠구나. / 이바라키도지 : 어느 날, 나는 알고야 말았다. 아카오니가 무슨 기록을 하고 있다는 걸. 식당에서 긴장을 늦추는 서번트들을 보며, 무언가를 적고 있지 뭐냐. "녀석은 지옥 대왕의 딸이라지. 그렇다면, 저건 서번트 놈들의 생전의 행동을 기록한 물건, 흔히들 말하는, 염마장일 테지! 지옥에 떨어졌을 때 말귀가 어두운 영령을 벌주기 위한 물건일 게야. 이거 좋군. 라이코와 킨토키, 아니, 어쩌면 그 츠나 놈의 약점도 적혀 있는 건 아닐런지……!" / (홱) / 이바라키도지 : 거기까지 생각한 순간, 손이 저절로 움직였다. 기모노 소맷자락에서 지갑을 슬쩍하는 재주가 뛰어나니 말이다, 내가. / (분명, 가끔씩 그런 모습이……) / 베니엔마 : 그래서 제 수첩을 훔치신 건가여. 착각도 유분수네여. 아버님의 염마장이라면 그 말대로 지상에서 살던 모든 인간들의 행동이 새겨져 이쪄여. 하지만 제 수첩은 지옥 물건이기는 해도, 그냥 평범한 수첩이에여. 읽고 쓰기도 못 하던 카무로의 연습장. 『염마(閻魔)장』이 아닌 『엔마(えんま)장』. 뭐, 『죄상』 항목이 있기는 하지만여. 이를 악용한 결과가 어젯밤에 일어난 사건, 그리고, 아까까지의 그 폭주의 원인이라고 봐여. / 오랏줄에 묶인 이바라키도지 : 으, 음. 하긴 그랬지. 네 『엔마장』에 있던, 그거 말이다…… 변화를 써서 네 모습으로 변해, 주방에서 시험해 본 후, 내 침소로 돌아가, 이리저리 먹어봤는데…… 내 위장까지 들어온 순간, 혈류가 흐트러지고 간이 명동하여, 코에서는 피가 터지지 뭐냐! 그 탓에 또 네놈들에게 얻어맞는 신세가 되었잖느냐! 그만 됐다, 나는 질렸다! 엔마장 따윈 돌려 주마! 이런 하찮은 보물이 어디 있단 말이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이바라키도지 : …………. / 슈텐도지 : 와 그러는고 이바라키? 뚱한 표정 하곤. 평온한 분위기에 질려부렀나? / 이바라키도지 : 슈텐인가……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만…… 봐서는 안 될 걸 보았다. 그런 생각이 멎질 않는다. 그 왜. 참새 오니가 있지 않나. 지옥에서 왔다던 그. 녀석에 수첩에 빼곡히 적혀 있더군. 요리 만드는 법이. / 슈텐도지 : 아아, 고 꼬마오니. 근디 놀랄 일도 아니지 안나? 요리고수라면 그럴 만도 하제. / 이바라키도지 : 그게 다가 아니다. 먹은 자의 반응과, 개선점까지 적혀 있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정성스레 말이다. 그 꼼꼼함, 관찰력은 무시무시할 정도였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의아해지자, 생각났다. 그 아카오니에게 혀가 없단 사실을. 잘린 건 절반 정도이니, 미각이 조금은 남았을지도 모르지. 아니, 어쩌면 절망적일 정도로……. 그러한 자가 그만한 요리를 만든다는 건…… 눈이 보이지 않는 자가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리는 거나 다름 없지 않나. 과연 얼마나 고된 단련을 거친 것인지. 그걸 생각하자, 나는 두려워졌다. ……그리고 서글퍼졌다. 뭔지 모를 감정이 솟구쳤다. 불가능한 것을 해내려 노력하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어째선지, 옛날에. 나도, 그런 적이 있던 것도─── (딱밤) / 슈텐도지 : 뭐라는 기가, 그럴 리가 있겠나. 이바라키는 옛날부터 자유로운 오니 두령. 쿄의 파수꾼들을 상대로 성대히 날뛰며, 원하는 기는 다 빼앗꼬, 거슬리는 기는 잡아먹는 등, 어떤 오니보다도 오니답게 굴어따. 만인의 상상 속 오니처럼 말이제? 고거면 된다. 고럼 되는 거 아이겠나. 내는 그런 이바라키가 가장 좋데이. 같이 다니기 재밌기도 하고. 괴로운 것보다 재밌는 걸 원해서, 저택을 뛰쳐나온 거 아인가? / 이바라키도지 : 으───음, 그렇지! "오니는 오니답게 있으라" 그 긍지와 함께 어머님께서 보내주셨지! 에잇, 설마하니 내가 정에 휩쓸리다니, 지독한 추태로군! 역시 슈텐은 듬직하구나! 그 경쾌함을 나도 본받아야겠군! / (이바라키도지 퇴장) / 슈텐도지 : ……허어 참말로. 이바라키랑 꼬마오니, 공통점이 많았구마…… 이러고 츠나까지 튀어나와따간, 이바라키, 무너질지도 모르겄다. 우울혀라. 내는 신파극도 즐기는 파지만서도, 이바라키가 그러는 기는 보기 싫구마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와타나베노 츠나 : 그래. 아까부터 쳐다보고 있지. 산으로 돌아간 줄 알았다만. / 메데이아 릴리 : 저기, 내버려 둬도 되는 걸까요. / 와타나베노 츠나 : 음. 상관없다. 나도 쿄를 지켜 낸 참이라 피로하다. 살기조차 없는 오니 한 마리쯤 발밑에서 촐랑거리는 개나 고양이와 다름없지. 그리고 지금은 너와 이별하는 순간이다. 내 마음대로 하마. / 메데이아 릴리 : 츠나 님. 하나만 여쭈어도 될까요? / 와타나베노 츠나 : 그래. / 메데이아 릴리 : 츠나 님께서 말씀하신, 그게 그, 동경하는 분 말인데요…… / 와타나베노 츠나 : 으, 음. 남의 입으로 그 소릴 들으니 다소, 그게. 쑥스럽지만 너라면 됐다. / 메데이아 릴리 : 그 분과 이바라키도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건가요. 츠나 님께서 이바라키도지에게 보이시는 눈빛에는 어딘가 잃어버린 소중한 조각을 어루만지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이밧: 에에잇, 어디까지 걷는거냐 츠나! 그만 여길 봐라! 랜서 영기가 된 내 모습이 두려워 못살겠다는 건 괜찮으나 내가 말하는 사이에 사라지지 마라! 보통 영기라도 비틀어 뭉개는건 쉽다만 이 여름 영기는 오니큐어를 잇는 것! 제 3영기에가선 거의 오니큐어다! 너같은건 금방 깨갱이다! / 츠나: ..... 여긴 마스터 일행의 캠프인 것 같습니다. 어찌 하시겠습니까, 풍기위원장님. / 이밧: 또 무시했어?! (중략) 츠나: ...그럼 다음에 보지, 이바라키. 아아, 그리고. 원하는 게 있으면 똑바로 마스터에게 전달해라.(깃발을 가리키며) / (츠나 이탈) / 이밧: 아앗 도망갔어! 핫핫핫핫하! 츠나 놈, 형세가 악화됐다고 생각해서 도망쳤다 슈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길가메쉬 : 칼데아의 마스터를 포함해, 모르는 사이도 아니지. 그에 면하여, 이 내가 직접, 나의 보물고를 노리는 어리석음에 대한 처벌을 선사해주도록 하마. 태세를 갖춰라, 바보 자식들! 죽고 싶지 않다면 사력을 다해 버티도록 해라! / 마슈 : 위험, 합니다…… 일단 전력으로 버티죠, 마스터! (전투) / 길가메쉬 : 후하하하하하하! 흥이 돋았기에, 갑옷도 입어주도록 하마! 이 나의 고귀하면서 늠름한 자태, 똑똑히 그 두 눈에 새기도록 해라! / 이바라키도지 : 네 이놈……역시 황금 녀석은 좋아할래야 할 수 없어! 화려하고, 눈부시고, 뭔가 짜증나! / Dr.로망 : 아니, 너도 꽤나 금색 메인인 배색하고 있는데요!? / 이바라키도지 : 고상하다고 말해라! 내 기모노는 어머님이 직접 짜주신 것, 저것처럼 무분별하게 빛나지 않아! / 길가메쉬 : 허나 잡종치고는 용케 버티는군. 그 근성에 보수를 선사하는 걸로 끝내도록 하지. 기뻐해라, 네놈들이 원하던 보물고의 내용물을, 보여줄 만큼 보여주겠다 말하고 있는 거다.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 / 이바라키도지 : ―――――여기까진가! 할 수 없군! / 마슈 : ……이바라키씨!? 저랑 마스터를 붙잡고 뭘――――――――――읏!? / 우와와왓!? / 이바라키도지 : 입을 닫아라! 혀 깨문다고! / Dr.로망 : 안 돼. 제아무리 이바라키도지의 도약이 라쇼몽을 뛰어넘을 만한 것이라 해도, 왕의 재보가 상대여선 치명적인 추격이……. ……추격이……없어!? 이건―――――그러한 기회를 포착, 혹은 만들어내는 이바라키의 『재정비』스킬의 발현인 건가! 라이코우 사천왕의 요괴 퇴치로부터 유일하게 도망쳐 살아남은 설화,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팔을 잘리고 말았음에도 도주해 살아남은 설화가 승화되어진――――― / 이바라키도지 : 시끄럽다고 음양사! 이런 때에 그 저주스런 미나모토 놈들의 이름을 내지마라, 누구라도 좋으니 죽여버리고 싶어지잖냐! / 마슈 : 이야기할 틈이 없는 건 동감입니다! 닥터, 레이시프트 준비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베니엔마 : ……역시 그러케 댔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업자득이네여. 그러고도 용케 오니 두령을 해 오셧네여. 이바라기는 그거군여. 부하가 잇써야 비로소 힘을 발휘하는 오니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사카타 킨토키 : 나는 언제나 피해자거든!? 그보다 이 녀석은 누구한테라도 이 모양이라고! 아니, 그딴 것 보다 말이다!? 이바라키 이상의 오니인 네 녀석이, 어─쩌다 그.냥. 여.자.애. 처럼 되 있는 거냔 말인데! / 마슈 : ……네. 저 분에게서 느껴지는 힘은 무척 미약한 것입니다. / 슈텐도지 : 아─, 그래그래. 어째 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 싶더라. 아무래도, 내 힘 태반은 이바라키한테 빨려간 모양이네. 이런 일 평소엔 있을 리 없었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Dr. 로망 : ……그렇긴……한데, 조심……. ! 뭐야 이 반응, 용종 클래스인가!/ 다들, 최대급의 경계, 를───! (중략) 이바라키도지 : ──흥. 확실히 그렇지. 이전의 나라면, 슈텐을 쓰러트릴 수 조차 없었겠지. 허나 말이다아? ──달리거라, 총원화叢原火! (중략) 사카타 킨토키 : 그래. 하나 충고해주지 대장. 저건 내가 아는 이바라키가 아냐. / 역시! 대사가 무척……한걸!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그건 원래 그대로고. 저 녀석, 애초부터 저런 녀석이거던. 아무튼, 실력은 수준이 달라! 내.가. 아.는. 이.바.라.키.보.다. 아.득.히. 강.해. 아무튼, 이건 좋은 기회라고! 슈텐의 그림자에 가려져있던 오니 자식이, 어느샌가 귀신(鬼神)의 영역이 되고 앉았어! 상대로써 부족함이 없다, 가자고 대장! 골든한 오니 퇴치, 어디 시작해 보실까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이바라키도지의 방에 들어가니, 그곳은, 어디선가 본 특이점이 되어 있었다 / 핀 막 쿨 : 고유결계란 곳이군. 이바라키도지의 심상풍경이 이계로서 정착되어 있네. / 디어뮈드 : 그러면 이게 베니 여주인장께서 가지고 계시던 보물…… 『염마장』의 힘이란 겁니까? / 핀 막 쿨 : 물론이네. 성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지옥의 대왕이 딸에게 들려준 주술구이지 않나. 유명한 오니가 손에 넣으면 이 정도쯤은 가능할 거야. 안 그런가, 타와라 공? / (저벅저벅) / ??? : 음! 이곳은 오니의 결계, 저승과 이승 틈바구니에서 생기는 『마요이가』임이 분명하지! 원념은 없는 모양이지만 음울한 기운이 충만하군. 취기……아니, 팥 내음인가? 이바라키도지 녀석. 오니의 본분이라도 떠올린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믿기질 않아……진짜로 강한 상대였어…… 이만한 강적을, 그 이바라키도지가……? / 참새 : 오니와 지옥의 상성이 좋아서 그래 짹. 승리 확정급 금단의 콜라보야 짹. / 쌀가마니꾼 : 오니에게 방망이까지 갖춰진 셈인가. 이바라키도지가 여주인장에게서 훔친 보물이란, 역시─── / 핀 막 쿨 : 음. 이만한 오니를 사역한다면 확정이지. 베니 여주인장이 가지고 있던 『염마장』일 걸세. ……내가 너무 만만히 봤군. 베니엔마 공 혼자서는 버거운 걸 넘어서, 우리라도 방심하면 당하겠어. 서두르지.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여주인장의 안부를 확인해야 하네!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하! 이 열기, 이 불꽃! 이 용솟음치는 활력이 어떻느냐! 지옥의 뜬소문 따위는 믿지도 않았다만, 이토록 훌륭한 것이었을 줄이야! / 베니엔마 : 이바라키는 왜 그러케 멍청하신 거예여! 이래서는 그 양팔을 베어낼 수바께 업게쪄여! 염작 병아리오름! 이어서 치내림제비! 참새 찌르기, 대선풍───! / (파바밧) (패앵) / 이바라키도지 : 크하하, 간파했다! 참새검, 무너졌노라! 평소의 나였다면 인식도 못 할 참격이었겠다만, 몸이 알아서 움직여지더군! ───그걸 넘어서 말이다. / (확 확) (베니엔마 황급히 회피) / 이바라키도지 : 멎질 않는군, 멎지를 않아, 내 몸이 멈추질 않는다──! 으으으으 이거 뭐냐 무섭다───! 염마장을 악용한 탓인가!? 지옥의 벌이란 게냐!? 허나 나는 염마장에 있는 비술을 한 입, 아니 세 입, 아니 열 입 정도 시험해 보았을 뿐이다만─! (붕쯔 붕쯔 붕쯔) (회피) / 베니엔마 : ……역시 그러케 댔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업자득이네여. 그러고도 용케 오니 두령을 해 오셧네여. 이바라기는 그거군여. 부하가 잇써야 비로소 힘을 발휘하는 오니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이바라키도지 : 흠. 오에 산을 떠올리게 하는군. 이 숲에는 마성 밖에 존재치 않아. 그리고 당연히, 그 필두는 나일 테지. 피와 살에 미쳐날뛰는 요괴 이상인 마성 따위 그리 없을 테니. / Dr.로망 : 이야아, 새삼스럽지만 설마 현대에 있어서 순수한 귀종을 보게 될 줄이야. 의사소통이 가능할지 어떨지도 위태로웠다고나 할까. 처음 보게 된게 라쇼몽에서 날뛰고 있던 너였으니, 괜히 더 불안했었지만…… 광화 스킬이 요괴로서의 종족 특성과 잘 어울려서인가, 평범하게 대화가 가능한 타입의 버서커였고. 의외로 잘 해나가고 있는듯 해서 다행이다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광화: B. 전 패러미터를 랭크업하지만 이성의 태반을 빼앗는다. 클래스별 스킬이면서 동시에 오니로써의 종족특성도 합쳐졌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제어가 가능. 제어중에는 이성이 존재하며, 침착하게 회화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6 ○오니종의 마:A. 오니의 이능 및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 천성의 마, 괴력, 카리스마, 마력방출 등의 혼합 스킬이지만 본작에서는 효과에 조정이 되어있다. 마력방출의 형태는 「열(熱)」에 관련된 예가 많다. 이바라키의 경우에는 「염(炎)」.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7 귀종의 마: A. 오니의 이능 및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 오니나 그 혼혈 이외의 존재는 획득할 수 없다. 천성의 마 스킬, 괴력 스킬, 카리스마 스킬, 마력방출 스킬 등의 혼합 스킬이지만 본작에서는 효과에 조정이 되어있다. 이바라키도지의 경우에는 마력방출은「염(炎)」이 된다. 높은 근력 패러미터에 괴력 A와 마력방출 A가 합쳐진 기술에 의한 마의 일격은, 경이적인 파괴력이 되어 대상을 파괴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8 마슈 : 네, 마스터. 놀랄 정도의 민첩함으로 이탈해 버리네요. / 사카타 킨토키 : 저 팔을 보면 싫어도 생각나는데 말야. 녀석은 츠나의 면도칼로 썰려놓고서는, 마무리를 내지 못하고 도망쳐서, 살아남았어. 요행이 아냐. 그런 성질을 가진 놈일 거라고. / 마슈 : 「재정비」같은 기술[스킬]을 갖고 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성가시네요. 그런데, 방금 말씀을 듣고 생각났습니다만. 골든 씨는, 생전의 그녀도 알고 계시는 건가요? - 페이크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재정비: A. 전투에서 이탈하는 능력. 불리해진 전투를 초기상태로 되돌린다. 와타나베노 츠나와의 싸움에서 명도 '히게키리'로 인해 팔이 잘려나갔을 때, 훌륭하게 전투이탈을 이뤄낸 설화에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0 변화: A. 모습을 자재로 변형한다. 어린아이나 거한 등으로 체형까지 변화하는 것도 가능. 본인의 기본골격은 이 이상 성장하지 않으나, 이바라키도지는 이 변화의 극에 도달하여, 누구나가 무서워할 대귀가 되겠다고 매일매일 정진했다. 손님인 오니에게서는 '성미에 맞지 않는 짓은 그만두제이~'하고 충고받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1 사카타 킨토키 : 큿……오오오오오옷!? / Dr. 로망 : ……왜 그래, 뭐가……. / 마슈 : 불타오르는 거대한 무언가가 날아와서── 킨토키 씨를 날려버렸어요! 그리고……돌아갑니다. 저건……저건……!? / 사카타 킨토키 : 치잇. 그 녀석은…… 네.녀.석.의. 팔.이냐……? / 이바라키도지 : 그렇다. 그렇다그렇다그렇다! 이것이야말로 나의 괴완! 다시 이름을 붙이자면, 라생문대원기(羅生門大怨起)니라! / 사카타 킨토키 : 이건 로켓한 펀치구만……! 츠나 자식한테 잘려나간 게 아니었나? / 마슈 : 설마……저것이, 보구. 자신의 부상을, 끊어진 자신의 팔을 보구로써 사용하다니, 그런── - 페이크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마슈 : 윽. 여기까지 닿다니……엄청난 열량! / 이바라키도지 : 일군조차 태워부수는, 나의 염열炎熱의 권── 그 몸으로 받아내어, 뼈가 되어라! ──달리거라, 총원화! / 사카타 킨토키 : 아뜨, 뜨뜨뜨거……! 자폭할 생각이냐, 네 녀석!? / 마슈 : 보구, 전개합니다! (화면 전환) 마슈 : ……후우. 어떻게든 막아냈습니다…… 이바라키도지는 놓치고 말았습니다만. 저런 저력을 꺼낼 줄은……. - 페이크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나생문대원기. 랭크 B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1~100.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사천왕의 일원 와타나베노 츠나의 명도 '히게키리'에 의해 절단된 오른팔은, 영령화된 현재는 평소에는 제대로 붙어있지만, 언제라도 자재로 떨어뜨려서, 공중을 춤추는게 가능. 귀종의 두려울 정도의 염열을 두른 주먹은 대귀의 큰 팔처럼 변해, 말그대로 도깨비불처럼 적진을 휩쓸고 부순다. 이명, 총원화(소겐비). 헤이안 로켓 펀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4 이바라키 : 나의 염열하는 권의 십연격, 피할 수 있겠나? 열까지 세고 뼈가 되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오오에산 대염기. 랭크 B+ 대인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1~3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끝. 총원화를 대인전투용으로 특화시킨것. 공격대상 1~3명을 박살날때까지 부수고 태우는, 염열의 십연격. 상대를 불살라 흑연같은꼴이 된 뼈만이 남는다. 이바라키 본인은 "그야말로 파산발골의 기술이다"하고 자랑하지만 발골 부분은 슈텐의 영향이다. 'Fate GO에선 기본적으론 사용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6 뭐냐. 내 칼이 어쨌다는 거냐. ……희한하다고? 핫. 그야 그렇겠지, 인간들은 내 칼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는지 알 수 없겠지! 자, 보아라! 이것이야 말로 우리들, 오니들만이 가지는 대골도(大骨刀), 철도(鉄刀) 따위는 비교가 안되는 원한과 저주의 집합체지! 마치 지옥불과 같은 업화로 벼린 것은 강철이 아니라, 지상에 있어서 가장 견고한 우리들 오니의 뼈. 수백일을 들여 벼려 낸 그것은, 그, 요기(妖気)가 충만한 날카로운 칼이 되어 달밤을 뒤흔드는 것이다. ────후훗. 좋다. 용서해주마. 마음껏, 두려움에 떨어보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인연예장 골도(무명) 설명

*47 □ 통상무기. 대태도에 의한 참격. 골도. 금속으로 된 칼이 아니라 오니종의 뼈를 단련한, 요기가 감도는 대업물(大業物). 이름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8 단조 : 예. 방심하지 마십시오, 마스터! 킨토키 공처럼 저희 기억은 일체 없을 겁니다. 그리고 계측 마력량은…… 칼데아에 등록된 영기를 훨등히 뛰어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여름이 왔다. 여름이라 하면 여름 축제. 축제라 하면, 화려하고, 즐거움으로 가득하고, 야시장에는 맛있는 것이 잔뜩. 역시 그것도 가끔씩은 나쁘지 않다. ......정신 차려보니 여름 차림으로 클래스체인지 했다. 여러 사정이 있어 보구도 바뀌었다. 아마도 바뀌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영기를 마음껏 맛봐야하지 않겠나! 이바라키도지는 여름의 나날을 온몸으로 즐기는 것이다. / 일단 잔뜩 먹자 생각하고 있다. / 비교적 평소대로의 이바라키도지로 보인다. 본인 입장에서도 그다지 바뀌었다는 생각은 없는 모양. 얼핏 보면『약간 기분이 좋아졌다.』 여부의 정도이며, 그걸 지적하려 하는 자라면 우선 틀림없이 대들려들겠지만, 이것이 이상하게 슈텐도지한테 걸리면, 「아주 들썩들썩대가, 머뭇머뭇해갖고, 뭐 애 같아가 귀엽구마. 그리도 바다가 좋았나?」 가 되어, 이바라키도 대들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0 "마스터, 그대에게는 역할을 하나 주도록 하지. 짐의 기분을 맞추는 것이다! 괜찮지?" / "가능한 내 기분을 살피는 것이다. 이 모습의 나는 적당히 안 통한다. 그리고 참는 것도 모르지. 먹고 싶은 걸 먹고, 놀고 싶으면 놀 뿐이야!" / "물어뜯고, 무자비하게 이빨을 세워, 깨물어 부수고, 맛을 보며 삼킨다...... 큭큭크, 이루 말할 수 없게 감미롭구나...... 슈텐과 함께 저걸 맛봤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음? 뭐냐. ......과, 과자 말하는 게 아냐! 결코!" / "싫어하는 것? 그걸 일부러 나한테 물어서 어쩔 테냐..... 하지만, 그렇지. 어머님의 미소는, 거북하군.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으니." / "소원을 이루는 잔이라. 다시 손에 넣는다면, 그렇지. ......우선은, 산더미만한 먹을 것이야. 마카롱이라 했던가? 모조리 먹어치워서, 이번에아말로, 네놈을 내려다볼 정도의 대 오니가 되어보여주마! 와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이바라키도지 마이룸 대사

*51 ○귀종의 마(물): B. 오니의 이능,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이 변질된 것. 마력방출의 성질도 『물』이 되어있다. 그건 이미 갓파가 아닌지? 이바라키는 의아했다. 영기가 바뀐 탓인가? 아니 잠깐. 그러고보니 여름 좀 전에, 슈텐도지한테 뼈인지 뭔지를 우드득뿌드득 건드려진 듯한 느낌이 안 드는 것도 아니라, 그 이후에 왠지 몸 상태가 바뀐듯한 느낌이...... 어찌됐든, 슈텐이 준 것이라면 나쁘진 않겠지! 라며 방긋 웃으며 생각하는 이바라키였다. 잘 됐네. - 페이트 그랜드 ㅇㅗ더 캐릭터 설명

*52 ○광화: D. 근력과 내구력의 파라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을 빼앗긴다. 영기가 바뀌어도 남아버린 버서커 때의 클래스별 스킬이, 오니로서의 종족특성과도 어우러진 것이므로, 예외적으로 제어가 가능. 제어 중엔 이성이 존재하며, 침착하여 회화도 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3 ○나는 아직 돌아가지 않으리!: B++. 재정비 스킬이 설마하던 진화를 이뤄버린 스킬. 해질녘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숙소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고, 더 물가에서 놀고 싶다. 어두워져도 놀고싶다. 그래도, 다른 이들이 돌아간다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혼자 노는 것도 별로 즐겁지 않다...... 그런 안타까운 이바라키의 심정이 드러나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4 서머 타임 트러블 걸: A. 놀 생각 만만해진 이바라키는 소란의 중심에 위치하기 쉽다. 모르는 새에 점점 화복(禍福)을 불러들이는 스킬. ───자아, 오니가 나올까 뱀이 나올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5 『우신예찬・일조여교』랭크: B++, 종류: 대결계보구/대군보구. 레인지:1~40, 최대포착: 100명. 엔커미엄 모리에. 일본식으로 읽으면 「ぐしんらいさん・いちじょうもどりばし」. 또한, 본래의 보구명은 「금기타파・일조여교」. 대상의 방어 효과나 결계 종류를 무시하고 때려박는, 랜서 이바라키도지의 전력 공격. 라쇼몽에서 생긴 일......이 아니라, 이치죠모도리바시(一条戻橋)에서 생긴 일을 떠올리며 노발대발하는 것으로 혈맥을 여기시켜, 대상의 마술적 방어를 금세 부순다. 생전에는 이 힘으로 증오스런 츠나의 금기를 부수고,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되찾았다고 한다. 또한, 본작에서 이바라키도지는 라쇼몽에서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패하고, 이치죠모도리바시에서도 패했다. 두 번 연속으로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패하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6 이바라키도지 : 하하하! 보라, 오오에야마 대불꽃! / 마슈 : 예쁜 보구로군요...... 그야말로, 여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이바라키도지 : 그렇지이? 뭐라 해도 이 보구, 잔느 얼터와 슈텐 두 사람으로부터 이름을 받고 있다. 잔느 얼터로부터는------ (회상) / 잔느 얼터 : 응? 보구래봤자 언제나의 그거 아냐? 로켓 펀치(라케텐 파우스트)였던가? / 이바라키도지 : 틀리다 틀리다. 틀리다고. 이몸의 이 창이 말이다, 다섯 개가 되서...... 주먹을 쥐는거다. 네 이놈 츠나-! 같은 기분을 담아서 때리는 거다! 그러면 이렇게, 적은 하늘로 쏘아올려진다! / 잔느 얼터 : 헤에, 어퍼컷(오페라 슈미트)이구나. / 이바라키도지 : 슈텐이 말이다, 여러가지 조작해 준 것이다. 영기가 바뀌었다면 보구도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카이, 등등 말해서 말이다! 정말 기쁘...... 아니, 근지러운 기분이다! ...... 근데 아까부터 나오는 뭔가 멋있는 단어, 대체 무엇이냐? / 잔느 얼터 : 독일어야. 그렇네, 내가 네 보구에 이름을 붙인다면------- 커미엄 모리에, 같은 느낌일까나. / 이바라키도지 : 엔커미엄 모리에......! / (장면전환) / 이바라키도지 : 리고, 슈텐으로부터는------ / 슈텐도지 : 으응~...... 보구는 내 잘 모르지만------ 아아, 생각해 냈구만. 뭔가 이름 말 안하면 안된다 아이가? 살았을 적에는 그런 말 안 했다. 비틀면 끊키고, 쥐면 찌부러지니까. 그렇구먼. 으음, 뭐였을꼬? 아아, 그려. 만약 깜빡 새 보구가 태어나면 이름은 우찌 붙이는기가 였제? 응-...... 그라믄 이바라키, 내는 잘 모르지만------ 뭐어, 오오에야마 대불꽃 으로 안 좋나? 그 보그라, 글체. 대불꽃 자칭하지 않았나. 윽수로 이쁘게 피워줘야 하지 않긋나? / 슈텐도지 : 이바라키. 오니는, 오니답게 요것도 고것도 욕심부리지 않으면 안 된다 아이가? 갖고 싶은 게 둘 있으면, 둘 다 가지라는기다. 갖고 싶은 것, 하나 따서 손안에 두고, 맘에 든 인간, 한 명 따서 냠냠 묵는다. 뭐어, 뭐어, 그런 조신스런 거, 됐다 아이가. ...... 그런거 누구한데 맡겨 버리라. 우리들은, 갖고 싶은 건 전부 뺏앗는게 본성인기다. 그니까, 응? 만약, 또 다른 이름을 붙이고 싶으면 말이다. 대불꽃도 그짝도, 다 붙이면 되는기다. (회상 끝) / 이바라키 : 그렇게 되서, 우여곡절을 거쳐서, 이몸의 씩씩한 보구명이 정해진 것이었다! 자아, 팍팍 가겠어. 에잇 펑! / 타--마야-! / 마슈 : 타--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이바라키도지 : 므읏, 이몸의 보구로 호텔의 선전 겸, 모두를 즐겁게 하라고 할 줄이야. 오니를 뭐라고 생각하는거냐...... / 키요히메 : 저의 보구는 마스터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 마슈 : (2중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네요......) / 모드레드 : 뭐어 어때, 한 번 빵 하고 해버리면 그걸로 끝나잖냐. 다행히, 여기는 밤이 되면 비치에는 커다란 소라게다 닭이다 우글거리지. / (꼬끼오) / 미바라키도지 : 오, 지금 소리는 닭인가. 부디카! / 부디카 : 네 네, 요리의 준비는 되어 있으니까 다음은 부탁해요. / 이바라키도지 : 음! 이 이바라키에게 맡기도록 해라! 그 대신, 맛있는 부위는 이몸을 우선하라고! / 부디카 : 네 네. / 이바라키도지 : 조옿아, 간다 마스터! 토우아게, 탓타아게, 야키토리에, 츠보야키에 사시미에...... 쿠카카카카, 아무튼 굉창한 식사가 될 것 같군. 오니답게, 전부 먹어치워 주도록 하지! (전투전투) / 이바라키도지 : 후하하하! 보라, 오오에야마 대불꽃! / 마슈 : 예쁜 보구로군요...... 그야말로, 여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진명해방 시, 본인으로서는 버서커 때처럼 전력의 헤이안 로켓펀치, 즉 총원화(소겐비)를 쏠 생각이지만, 어째서인지 다섯 창이 동시전개해서 「마치 거대한 다섯 손가락처럼」 되어버린 큰 주먹을 쥐고, 어퍼컷이 날아간다. 맞은 적은 아득히 상공으로 날아가, 여름의 밤하늘에 빛나는 불꽃처럼 화려하게 반짝임을 흩뿌린다. 거대한, 다섯 손가락같은, 다섯 창이...... 「혹시 이 다섯 창, 이 몸의 다섯 손가락 그 자체인 게 아닌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9 산타 얼터 : 순록이여. 길가메쉬 군의 배려 덕에 오늘밤은 비번이 되었다. 기껏 도심부의 상공에 왔지 않나. 오늘밤엔 환락가에서 즐기는 건 어떤가. 어차피 고대 우르크의 안 팔리는 음식점에 지나지 않지만, 간단한 향토요리는 있겠지. 나는 저게 좋겠구나. 물로 녹인 밀가루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철판에서 구운 뒤, 양념을 마구 바르는 그거다. 그 정도라면 네놈도 만들── 뭐지? / 이상한 공간에 붙잡혔다……! 떨어지지 마라, 주인공! / 산타 얼터 : 윽……어디냐, 여긴. 통상의 공간은 아닌 듯 하다만…… / 너서리 라임 : ……저기……안녕하세요. 언니는, 산타 씨, 에요? / 잭 : 산타 씨, 맞지……? 보니까 선물도, 잔뜩 갖고 있는걸. / 산타 얼터 : 그래, 나는 산타다. 그런 너희들은 뭐 하는 자들이냐. 요 근방의 망령이냐? / 잭 : 망령……유령 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도,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해……. / 너서리 라임 : 응……나도 잭도, 자기가 뭔지 잘 모르겠어…… 우리들한텐 이름도 없어서……언제나 멍하니 마을을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오늘밤엔, 그…… / 잭 : 크리스마스……니까. 우리들도, 따뜻한 게, 갖고 싶어서. / 너서리 라임 : ……응. 그러니까, 하면 안 되는 일인 건 알고 있지만, 억지로, 우리들의 결계[안쪽]에 불러들인 거야…… / 산타 얼터 : ……그런가. 보답받지 못한 소녀들의 령. 무구한 채로, 사랑을 모르는 채로 생명을 끝맺은 사념인가. 성탄제의 빛 덕에 자의식을 가진 거로구나. ……단지, "외롭다"라는 마음만으로. / 잭 : 우리들은 거기까진 아니야. 그래도 앨리스는, 병원의 기억밖에 없으니까…… / 너서리 라임 : 뭐야. 잭도 컴컴한 하수도 뿐이잖아. 그런 건 안 좋아. 안 좋다고 생각해, 나. 그러니까……오늘 하루 정도는, 그…… 우리들도, 누군가한테 "선택받고"싶어서…… / 산타 얼터 : ……그런가. 이름을 불렸던 일도, 남에게 선택받았던 일조차 없는 건가. ──이런 특별한 날에. 너희들만은, 특별하지 않은 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60 너서리 라임 : 최근 자주 다과회에 초대된다. 하지만 재밌는 걸 발견하면 훌쩍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잭은 이따금 설교를 듣는다나. 「더 레이디답게 행동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마이룸 대사

*61 잭 더 리퍼 : 내 소중한 친구야. 하지만…… 우리들이 함께 있는 건 좋지 않은 일이라는 거, 사실은 알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너서리 라임 마이룸 대사

*62 「너서리 라임은 친구야! "우리들"과 저애는 행복을 바래선 안되는 콤비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잔 : 그리고, 중요한 것이 또 하나. 그저, 바다를 보고 싶었던 게 아니에요. ……그래. 힘든 일이 잔뜩 있어도, 그래도, 소.중.한. 친.구.와.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었.어. 이 기억이 있는 한, 그녀는 서번트로서 계속 있을 수 있곗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아, 잭하고 너서리. 숙제는 제대로 했나요? 에? 서번트한테 숙제는 없다구요? 있·거·든·요! 성장한 저도 계약서에 이름을 쓸 수 있도록 글씨 연습을 얼마나 했는데요! 엥? 성장한 저는 왜 얼굴을 빨갛게 하고 화내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마이룸에 잭 더 리퍼나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대사

*65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새 친구. 연령적으로는 미묘하게 연상 같지만, 그 연상다움을 전혀 느끼게 하지 않는 사랑스러움이, 조금 부러운 듯. 아니아니, 잭도 충분히 사랑스럽(그리고 무섭)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마이룸 대사

*66 잭&너서리. 사이좋게 지낸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리더십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아마 잭이나 너서리 쪽이 어른이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인연 대사

*67 불야성의 어쌔신 : ―――――큿훗후. 짐의 기척차단을 꿰뚫어보다니, 제법이로구나! / 너서리 라임 : 그다지 숨을 생각이 없던 게 아니고? 아까 전부터 귀여운 옷자락이 살짝살짝 보였는 걸. / 불야성의 어쌔신 : 그래, 흘러넘치는 짐의 사랑스러움을 억누를 수가 없었거든! 꽤나 잘 아는 캐스터가 아니냐. 칭찬해주도록 하마. 모처럼이니 보수도 선사하지. / 잭 : 와. 보수, 뭐야? / 불야성의 어쌔신 : 따로 아껴뒀던 고문 도구이니라! 귀여운 과일형 고문 도구! 마침 남았던 게 3, 4개 정도 있었으니 나눠주마. / 이바라키도지 : 고, 고문 도구를 보상이란 건 좀 어떨런지…… 과일……과일……? / 잭 : 아, 그거, 좀 흥미 있을. 지도. 귀여운 거야? / 불야성의 어쌔신 : 물론이니라! / 너서리 라임 : 무서운 이야기도 결코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으응, 고문 도구를 받으면 뭐라 해야 할까……그렇네……. ……조금 드래곤한 느낌이 돼버릴 것 같아, 그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너서리 라임 : 밖에서 노는 건 싫어하지 않지만, 때리고 맞고 하는 건 여자애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해. 술래잡기나 숨바꼭질이면 좋을 텐데. 으응, 이번 이벤트는 무척이나 남자애 취향이네. / 잭 : 그럴까나? 우리는 자르거나 도려내거나 하는 것도 좋아할지도. 하지만 너서리가 싫어한다면 됐어. 같이 놀 수 없음 재미 없는 걸. / 너서리 라임 : 후후, 고마워. 이바라키도지도 그걸로 괜찮아? / 이바라키도지 : 음. 므므. 어느 쪽이냐 묻는다면야 때리고, 도려내, 등치는 건 요괴의 본분. 이 몸도 가능한 그걸 좋아하려 하고 있다만…… 이번만큼은 잭과 같은 의견이다. 너서리 라임이 싫다면야 무리하게 강제하지 않아. 허면 뭘하며 놀 거냐? 공놀이도 좋고, 소꿉놀이도 괜찮다만, 좀 더 자극이 있음 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있잖아 있잖아 너서리,저기 있는 커다란 애랑 놀아보고싶어!잔뜩 있는 쪽이 좋잖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너서리 라임과 폴 버니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있잖아 있잖아 릴리,저기 몰래 숨어있는 애,있지?응.리본 잔뜩 달고 인형 안고있는 애.분명 같이 놀고싶어하는거같으니까 따라가보자♪에? [그렇다면,나이프는 안들고다니는게 좋아]?....그래?저 애도 뭔가 들고있는거같은데...뭐 됐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오늘은 어디 안 갈 건가요? 그럼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계약이니까 여기 있는 겁니다. 그것 뿐이에요. / 주종관계를 만들 때 가장 편리한 도구, 물론 뭔지 알고 계시겠죠? 사랑이라는 겁니다. / 착각하지 마시죠. 이 모습은 티-피-오(Time, Place, Occasion)에 입각한 것 뿐이고, 다른 꼬마 서번트들과 똑같이 취급받는 건 사양입니다. ......아뇨, 잠깐만요. 딱히 그 케이크 안 먹겠다고는 한 마디도 안 했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기본 영기 마이룸 대사

*72 아이들 목소리 : 『와 보시라 보고 가시라─! 시원하고 맛있는 레모네이드는 어떠신가요─? 취향에 맞춰, 향도 종류별로 있답니다─!』꼬마 서번트들 목소리네요 / 파르바티 : 들은 적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길가에서 레모네이드를 팔며 용돈벌이를 하는 게 여름의 전통이라나요. 사회공부도 되니, 꽤 좋은 풍습 아닐까요. 마침 목도 마르니 한 잔 마시죠. 단 음료를 마시면 뇌도 릴랙스돼서,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낼 가능성이 있고요. 아, 도와주신 (플레이어) 씨 몫은 물론 제가 낼게요! / 잘 마실게요! / (드르르르) / 파르바티 : 왔네요. 훈훈한걸요. / 버니언 : 와─. 미국 본고장의 스탠다드 레모네이드, 어떠세요─?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와─. 크리스마스 날 눈처럼 상쾌해지는 맛의 레모네이드가 여기 있어요! / 잭 : 와─. 우리 건 신선한 피처럼 색이 고운 핑크 레모네이드! / 너서리 라임 : 와─. 잭이랑 내 합작이야! 우후후, 그림책처럼 달콤한 걸 원하는 아이는 이리로 와─! / 카마 : 와─. 이건 지친 어른의 피로회복에도 딱─── / 파르바티 : 멈춰요. / 꼬마, 인가……응…… / 카마 : 뭔가요, 파르바티. 갑자기 그렇게 살벌한 표정으로 노려보다니 실례되지 않나요? / 파르바티 : 아니 뭐, 듣고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만. 당신이 나서면, 왠지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지를 듯한 인상이……. / 카마 : 왜죠. 아─, 저 상처 입었어요. 정신적 고통으로 위자료를 청구하고 싶은걸요─. 정말로, 저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죠? / 잭 : 응! 가끔 보는 예쁜 언니 동생……일걸, 아마? / 버니언 : 가끔 식당에서 팬케이크 먹어!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벌꿀 듬뿍 뿌린 걸 좋아하시죠. 저랑 똑같……아뇨, 저는 어른이라 안 그렇지만요? / 너서리 라임 : 오늘은 보다시피, 같이 레모네이드 이동매점을 열었어! / 카마 : 들으셨어요? 자자, 파르바티, 고개를 바닥에다 비비면서 사죄하려면 지금밖에 없어요─? 오늘 저는 진짜로 아무 짓도 안 했어요. 그냥 어른 입맛에 맞는 스페셜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을 뿐이라고요. / 스페셜 레모네이드 / 카마 : ……그 눈초리는 뭐죠, 마스터? / 파르바티 :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다』는 눈길일걸요! 저도 동감하고요! ……알겠어요, 뭐가 걸린 건지 생각났어요. 가네샤나 아슈와타마 씨나, 레모네이드를 드셨어요. 겉보기에는, 그래요, 당신이 파는 거랑 같은 거였죠. / 카마 : 의외로 대인기라, 그럴 만도 하죠. 제 어른 입맛 레모네이드는 마시면 행복감이 넘치며, 이것만 있으면 된다는 만족감을 얻는 효과가 있어요. 그렇죠, 간단히 말씀드려서───저는 이 음료로, 다른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있을 뿐인데요? / 파르바티 : 그건 듣기만 해선, 위험한 약 같은 걸로만 들리는데요……. 타락의 엑기스 같은 걸 넣지는 않으셨나요? 파라켈수스 씨께서 자주 만드시는 영약의 타락판 같은 거요.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그걸로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으시죠? / 카마 : 자꾸 말하게 하지 좀 마세요. 저는 못된 짓은 안 했거든요─. 착하게 사람들을 사랑해 드리고 있을 뿐이거든요─. / 파르바티 : (응시) / 카마 : ……정말, 의심 하나는 많으시네요. 이 레모네이드에는 실제로도 이상한 성분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그 점은 단언할 수 있어요. 마시면 활력이 생기며 다들 기운이 샘솟지만, 그건 정당한 시행착오의 결과예요. 주신(소마)도 아니고, 음료에 특별한 신력은 못 넣거든요. 마스터께선 믿어주실 거죠? 이건 정말로, 그냥 맛있어서 다들 마셔주시는 거예요. 그렇죠, 아예 실제로 드셔서 확인해 보실래요? / 마셔볼까 / 카마 : 좋은 생각이에요. 자자, 이리로 오시죠. 값은 서비스해 드릴 테니, 한 번에…… / 파르바티 : 자, 잠시만요 멈춰 봐요! 아니 딱히, (플레이어) 씨의 서번트인 카마를 의심하는 건 아닌데요…… 그게, 만일의 사태라는 게 있잖아요! 우선 제가 독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꼭 그래야 할 것 같아요! / 카마 : 칫. ……뭐, 마음대로 하시지 그래요? 신용받지 못 한 충격으로 저는 울 것 같지만요. 자, 여기요. / 파르바티 : 고마워요. 그러면, 마셔볼……게요? / (꿀꺽) / 파르바티 : 어머. 이건…… / 카마 : 흐흥─. 어떠세요? / 파르바티 : 맛있, 어요. 정말로요. 특별히 무슨 이상한 게 들어있는 낌새도 없고……. 그러면서도, 마시면 몸 속에서 기운이 솟구치는……듯한 게. ……납득은 안 되지만, 해로운 성분에서 유래된 게 아니란 건 알겠어요. 서번트에게도 유익한, 순수한 영양 리소스를 섞은 느낌인가요. / 카마 : 그렇죠? 그래서 말했잖아요. 이상한 건 안 넣었다고요. / 파르바티 : ………………죄송해요, 카마. 조금 예민해진 모양이에요. 지금의 당신은 같은 서번트인데, 악행을 저지를 거라 멋대로 단정하다니. 정말, 죄송해─── / 카마 : 그래요, 해로운 건 하나도 안 들어갔어요. 해롭지 않은 건 필요 이상으로 듬뿍 들어갔지만요? 즉…… 그건 그냥, 칼로리가 무지막지하게 높을 뿐이에요. / 파르바티 : 뭐라……고요……? / 카마 : 칼로리요 칼로리. 인간 풍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 그래요. 컵 한 잔에 이만큼이나 응축시키는 거, 꽤 힘들었거든요……? 설령 서번트라도 이거 한 잔만 마시면 몸이 뒤룩뒤룩 찌는, 맛있고 달콤~한 영체구성 연소마력용 리소스. 그게 와르르 들어갔단 거죠. / 파르바티 : 뭐……뭣……! (부들부들) / 카마 : 참 좋은 짓을 다 했네요, 저도. 손님들의 환호성이 귓가에 들리는 것만 같아요. 게임기 앞에서 떨어지기 싫어하는 니트한테는 간편한 완전영양식. 물론 가로로 뒤룩뒤룩 퍼지겠지만 원판이 그러니까 알아챌 리도 없죠. 그리고 그 시바 계보의 양아치한테는 운동 전후의 프로틴 드링크. 뭐 그거한테는 저라는 신성에 가까운 형질이 토대로 들어가 있어서 왠지 불쾌하기도 하고, 시바 냄새가 나는 족속한테는 당연히 접근하기도 싫으니 그 애들더러 옮겨달라 했지만요. 아무튼, 전투로 그만큼 움직이면 마력도 많이 낭비할 테니 외견이 바뀌지도 않을걸요. / 카마 : 아.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큰일이네요! 그냥 주부가 마셨다간, 강렬한 칼로리에 배가 완전히 불룩─── / 파르바티 : 절대 용서 못 해요. / 우와아아아!? / 카마 : 자, 잠깐, 잠깐만요 파르바티! 이건 깜찍한 장난 수준이잖아요? 분명 약간 골탕먹이려고 했단 점은 인정하겠는데, 그렇게 점잖지 못 하게 화내실 것까진! 한껏 화내고 싫증낸 후 제가 더 싫어지는 정도로 그칠 내용 아닌가요!? 그 점은 제대로 구분하면서 했을 텐데요 전? / 파르바티 : 분간을 못 해서 화내는 거예요! 저는 딱히 당신이 싫지는 않아요. 당신이 시바에게 당한 처우의 관한 책임은 저한테도 확실히 있고, 그래서 원망하셔도 당연한 거고, 저를 골탕먹이는 정도로 그 분이 풀린다면 어느 정도는 달게 받아야겠다고도 생각해요. 하지만───그래도─── 이건, 도가, 지나쳤어요! 여자로서 장난이 아니에요! 그야말로 마의 소행! 당신은 모습을 휙휙 바꿀 수 있으니 괜찮을 수야 있겠지만, 이 세상 여성들 입장에선……! 결코! 농담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이 악행만큼은, 전력으로 벌을! 받으셔야겠어요, 카마! / 카마 : …………깜빡 잊었네요. 이 여지, 미의 여신이었죠. 자기 신앙의 근간에 관련된 부분을 건드리는 건 역린이었단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나, 나는 어린애가 아니니까! 꼬마들이랑 노는 거 아니거든! 놀아 준 것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퍼 버니언 제3재림 파티에 [오키타 소지(얼터)(세이버),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파리스, 이리야 폰 아인츠베른(아처), 이리야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랜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이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룰러), 네모, 하베트롯, 너서리 라임, 미유 에델펠트, 잭 더 리퍼, 차차, 태세성군, 애비게일 윌리엄스,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보이저]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어린아이― 음…… 핫?! 에, 에잇! 어린아이는 다가오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재림 파티에[오키타 소지(얼터/세이버), 세탄타, 꼬마 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아처), 파리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아처), 사이카 마고이치,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랜서), 알렉산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이더), 네모, 하베트롯, 네모(산타), 너서리 라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미유 에델펠트, 잭 더 리퍼, 아스테리오스, 폴 버니언, 레오나르도 다 빈치(룰러), 시토나이, 태세성군, 라바/티아마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어벤저), 애비게일 윌리엄스, 보이저,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완지나, 구문룡 엘리자, 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네로 : 3, 2, 1, 자 간다! / (지켜보는 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일동(네로, 칼리굴라, 카이사르)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 일동(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음. 로마! / 일동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잘했다. (미소짓는 일동) / 네로 : 요행이로군! 오늘은 좋은 로마를 받았구나! / 칼리굴라 : 네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네로 : 음, 백부님! 음! / 카이사르 : 오늘은 그야말로 길조로군. 신조님에게 끝없는 감사를 올려야겠어. / 네로 : 음! / 잭 : 로마? / 너서리 라임 : 응, 응, 무척이나 로마인거야. / 잔느 오르타 산타 릴리 : 잘 모르겠지만 로마네요! / 버니언 : 아메리카! 가 아니지,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하하하. / 칼리굴라 : ! / 카이사르 : 오오…… 신조님께서 기뻐하시는군, 아주 좋아. 칼데아는 이로써 축복을 받을지어니! 오늘 하루, 좋은 로마가 있기를! 로마! / 네로 : 로마이노라!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아아, 그렇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신조님이 아이들한테 눈부시게 초콜릿을 나눠 주고있어] [이것 또한 로마....] / 로물루스 퀴리누스 : 하하 / [신조님이 무측천한테도 눈부시게 초콜릿을] / 로물루스 퀴리누스 : 뭐라하리, 형태에는 의미가 깃드는법이니라. 설령 실로 앳된 혼이 아닐지라도 저 또한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로마) 중 1사람임에는 틀림없다. / (보이저한테 초콜릿을 받는 로마) / [응?빛나는 초콜릿은 안주는거야?]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음. 이미 저녀석은 받고있는 상태인거같다. 거기다,선물같은걸 주더군. 귀여운 자로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아, 안 됩니다! 신비(神妃) 에우로페! 우리들의 보구로 격투(取っ組み合い)를 한다니…… 네, 뭡니까? 어린 영령들이 보고 싶다 보고 싶다고 졸라서?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다? ……아아, 신비 에우로페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파티에 에우로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8 어이 오디세우스. 또 그거 타게 해달라고. 뭐? 조금이라도 좋으니깐. ……오케이? 아싸, 골든! 꼬맹이들아, 허락받아왔다!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미 파티에 오디세우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9 내 보구를 해체해보고 싶다고? 에에이, 무슨 소릴 하는거냐! 뭐? 과학 발전을 위해서? 동력은 뭐냐고? 안 돼 안 돼. 그건 아카이아군의 기질과 신들의... 크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파티에 이과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0 "흠, 뭣이? 소승과 놀고 싶다고? 좋지요, 우선 인간과 조금도 다를 것 없는 식신을 만들어 드리지요. 당신께서는 마음껏 해체를─── 으음, 어찌 소승의 머리를 잡아끄시는지요, 캐스터 너서리 라임. ……칼데아에서 위험한 놀이는 안 돼? 지금은 소꿉놀이 시간? 할 수 없죠. 그럼 소승, 시어머니 역할을 희망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파티에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자아! 레이시프트에서 돌아오면……? 뭐려나~? 나이팅게일 언니의 주의, 잊고 있지 않아? 그래! 손씻고 양치질! 대정답! 모두들 착한 아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디카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만드리카르도 : 안녕함까. 고생 많슴다. / 안녕함까! / 케이론 : 많이 무성의한 인사로군요. 마스터가 따라하시는 건 문제없지만─── / 잭 : 안녕함까! / 너서리 라임 : 안녕함까─! / 만드리카르도 : 죄송함다, 애들이 따라하죠, 안녕하십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잭, 너서리 외 어린애 서번트 : 네이네이, 다음 리퀘스트는 뭐니─?(종이접기를 만들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쌔신 오사카베히메 인연 캐릭터

*84 어린이 여러분, 이제부터 마술을 보여드릴게요-! 자, 이 실크해트를 봐주렴. 세상에 이럴 수가! 안에서 비둘기가.... 비둘기...가... 아아니 이럴수가! 천사 씨가 나왔답니다! 속임수도 비밀 장치도 없답니다-! ...비둘기, 어디로 간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샤를로트 코르데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아아, 꼬맹아. 거기 꼬맹이 너. 너무 늦게까지 놀러 다니지 마라. 해질 때까지는 돌아가. 알겠냐? 알-겠-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이니스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네모 : 트리톤, 뭐, 괜찮지? 그런 모습을 하면, 꼬맹이들과 함께 시시덕거려도, 마스터가 아무 말 안 하는 거 아니냐? 아니야? 시시덕거리거나 하지 않아? 꼬맹이들은 꼬맹이답게, 뛰어놀면 좋지 않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이니스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어린이 영령들 : 카 「어린아이? 인간인 그것에 무슨 의미가」 폴 「다들 잘 따라 주지요. 오라버니는 잘 돌봐 주시니까요.」 카 「폴룩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디오스쿠로이 인연 캐릭터

*88 어린이 서번트와 에미야 : 어린이들을 데리고 때때로 식당을 습격하고 있다. 맨 처음 붙잡혀서 벌을 받으므로 어린이들에겐 칠칠치 못해― 라고 혼났다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 쇼나곤 인연 캐릭터

*89 잔느 : 그러고 보니, 한 분 더 BB 씨에 관해서 제게 물어보신 분이 계셨어요. / 잔느 얼터 : 누구야? / 잔느 : 암굴왕 씨예요. 못 봬셨나요? 밤이 되면, 모래사장에 출몰하세요. 아이들 평판이 좋아서, 잭, 너서리, 릴리(잔느)가 밤을 지새우니 곤란해요. / 크하하하하! / 잔느 얼터 : 갑자기 성대모사 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오카다 이조 씨―? 이쪽에 계신 거죠~? 없는 척해도 소용없답니다아~? / ??? : 내, 내는, 오, 오베론이여! 이조라 카는 검의 천재는 모른당께! 없어! / 시바의 여왕 : 우와아, 고집이 세시네요오~. 벌써 이 대화도 몇 번째인가요오. / 오카다 이조 : 염병. 겁나 냄새를 잘 맡는 녀석이구먼. / 시바의 여왕 : 네. 귀도 좋답니다아~ 그러는 이조 씨는 제가 하는 힐문은 이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으셨겠지만 이게 제 일이니까요오. 회수를 의뢰하신 분들은 야규 타지마노카미, 쿄쿠테이 바킨 씨. 그리고 헤라클레스 씨, 적토마 씨, 이반 뇌제 폐하, 귀녀 코요 씨, 그리고 카르나 씨―――. /오카다 이조 : 그만 혀, 그만 혀, 이제 그만 좀 혀! / 시바의 여왕 : 하아~~…… 뭐라고 해야 할까요. 빌리신 분들의 면면도 되는대로를 넘어서 이 정도면 닥치는 대로? 쿄쿠테이 바킨 씨에 이르러선, 본인도 주머니 형편으로 고생하셔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계셨답니다? / 오카다 이조 : ……음. 호―오…… 그려……. 그 할배, 아직 이용해 먹을 빈틈이 있구……. / 시바의 여왕 : …………한숨만 나오네요오. / 오카다 이조 : 아무튼 갚을 돈 따위는 한 푼도 없응께! / 시바의 여왕 : 정말인가요오? 또 비밀 도박장에 가시는 거 아닌가요오? / 시바의 여왕 : 히아? 히아아아?! 꼬리를 쓰다듬지 마세요오! / 구문룡 엘리자 : 이 꼬리는 진짜구나! 무척 훌륭한 TUL·MO·YANG☆ / 잭 : 이조, 이조! 용돈 줘! / 이바라키도지 : 많이 내놓거라! / 오카다 이조 : 그려, 성가신 꼬맹이들아! 또 왔냐! 뭐, 고건 됐고. 얼마나 주면 되긌냐. 사양 말고 말해 보랑께. 만쥬든 당고든 사 무라. ―――자. / 잭&구문룡 엘리자&이바라키도지 : 와―아! 이조, 고마워! /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 오카다 이조 : 이, 이 자선은, 운세 루틴이란 거여! 두고 보랑께! 돌고 돌아서 내 품에 운수가 돌아올 텨! / 시바의 여왕 : 하아~~……. 이건 간단히 갚지 못할 법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물론이죠. 뭐든 성실하게 해내라고 스승님께 배웠으니까요! 그럼 그럼, 간식 시간이죠? 식당 갈게요! / 토모에고젠 : 네 그러죠───하지만, 그 전에. 나이팅게일 공께서 늘 말씀하셨죠. 예, 시뮬레에타나 레이시프토에서 돌아온 후에는? / 잭 : ?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어어어. / 토모에고젠 : ……손 씻고 양치하기. 자 복창! / 잭과 릴리 : 손 씻기! 양치하기! / 너서리 라임 : 응, 맞아. 손 씻고 양치하기! 다 까먹고 도너츠를 집으면, 에미야 아저씨나 부디카도 슬퍼할 거야. / 토모에고젠 : 네, 맞습니다. 그러니 똑바로 손 씻고 양치하기. 아시겠지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토모에고젠 : 예, 좋은 대답입니다. 그러면 세면대까지 가도록 하죠. 딴 길로 새면 안 돼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어린이들 퇴장) / 마슈 : ……역시 토모에 씨. 어린이 서번트 분들께 보이는 훌륭한 인솔력은 칼데아 영령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실 거예요.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요. / 토모에고젠 : 아뇨, 아닙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아이들 상대에는 익숙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기에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들만 있으니까요. 고생거리라고는 없습니다. 이번 시뮬레에타에서도 다들 소란을 피우면서도 마스터의 지시를 척척 수행하여, 실로 훌륭한 동작을 보였습니다. 마스터. 나중에 꼭 칭찬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어린아이들아, 어린아이들아. 내 정수리에 올라타는 건 적당히 하거라. 증기 분출 행위에는 많이 주의하거라. 당분간 분출하지 않도록 참아는 보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나의 사랑은 영원히:EX. 어벤저의 영기로서 소환되었음에도 남아있는, 자기 자식을 향한 깊은 사랑. 이미 망집으로 변한 마리 얼터의 사랑은, 경이적인 방어 효과, 자기재생 및 타자재생, 의사적인 불사의 부가 등 복수의 효과를 대상에게 일으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4 자신의 불행, 불우함을 저주하지 않고 있는 통상 영기의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반대로, 마리 얼터는 복수를 부르짖고, 파괴와 파멸을 초래한다. 그녀의 근간에는 온갖 희망과 이상을 향한 조소가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아이들(혹은 유년형 영령)에게는 너무나도 상냥하다. 아무튼 상냥하다. 하지만, 어리광을 받아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확실히 하고 있다. 통상 영기의 마리보다도 모친으로서의 자각이 강하여, 갈 곳 없는 모성은 그녀에게는 우리처럼 되어있다. 설령 자신의 피가 흐르는 자식이 아니라 해도, 그저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의식하고 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5 메두사 : 바제트..... 혹시. 당신. 어린아이에 익숙하지 않은가요? / 바제트 : 윽... 아니요. 전 어른이니까. 결코 그런 일은 / 메두사 : 방금 술집에서 페어를 이룰때도 저와 같이 가는걸 싫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만. '으아, 어린아이와 같이 하는건 귀찮은데....'라면서 어른스럽지 못한 생각을 하고 계셨나요? / 바제트 : 그, 그런, 설마 신령메두사를 어린이 취급이라니! 페어가 관해서도 싫어한 것은 아니지만, 아니지만... ..... ..... 아니요. 죄송합니다. 당신의 모습에 신경쓰이는 게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어린아이에 대해서 다소 서루른 것 같습니다.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가 보여주는 순수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생전의 저는 그런 일반적인 일과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아왔으니까요. 그 아이들을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 메두사 : .... .... 그렇군요.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바제트는 분명 엄청 서투른 사람이네요. / 바제트 : 서툴...!? / 메두사 : 분명 속셈을 모르는 상대에게 파고드는 건 용기가 필요..... 제도 잘 압니다. 현지의 정보수집은 고난을 동반하는 임무 하지만 저희 2명이 힘을 합치면, 분명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다행이 저는 몇번인가 정보수집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곤란할 때는 저를 의지해주세요. ....알겠나요? / 바제트 : 아, 아니요.... 정보수집도 일이니까 저도 그것에 관해선 평범하게... .... ..... 아니....그렇지요. 서로 협력해서 힘내보죠. 제가 위험할때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메두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어린아이A : 아 경호원 형아! / 어린아이B : 또 괴물을 해치웠어 형? / 어린아이C : 형 굉장해! 멋있어! / 바제트 : 윽....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저는 형이 아닙니다. 경호원 누나입니다. 아직 마을 밖은 위헙하니까 혼자선 결코 돌아다니지 않기를. 아시겠죠? / 어린아이B : 알았어 형! / 바제트 : 으그극...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누구에게나 무언가 주는 것을 좋아한다.(그래서 항상 주머니에 사탕 등을 숨기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대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8 심사숙고한 끝에…… 정했어! / 오베론 : 좋아. 그럼 카드가 있는 좌표와 중첩되도록 간이 소환을 해 봐. 세세한 수치는 자동 보정될 테니까 편하게 해도 돼. (끄덕) / 고르돌프 : 오오, 영령 에미야인가! 하긴 이자라면 요리 파파 체크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겠어! / 카독 : 그러게, 에미야라면 이의는 없어.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리라 판단돼. / 에미야 : ───잠깐. 잠깐 잠깐 잠깐. / 카독 : 그렇지. 갑자기 특수 소환됐으니 말이야. 설명이 필요해? / 에미야 : 아니. 대략적인 사정은…… 이 카드라는 틀 때문인지 성배전쟁에서 당세의 지식을 주입받듯이 자동으로 인스톨된 모양이야. 하지만 그보다 우선 할 말이 있다. 들어 다오. / ……? 뭐야? / 에미야 ; 나는 딱히 아버지가 아니다. 생전에 아이는 아마…… 없었을걸. / 일동 : 뭐라고─!? / 카독 : ……. ……!? 잠깐만. 듣고 보니까 진짜로…… 아닌, 건가……? / 고르돌프 : 칼데아에서도 최고참에 속하는 서번트라 아무 의문도 품고 있지 않았는데, 새삼 데이터베이스를 돌이켜 보니─── 영령으로서의 과거나 실적 같은 걸 전혀 알 수 없는 계열 서번트였던가……? / 종합적으로 봐서 제일 파파 같길래 그만……! 어린이 서번트 인솔을 도맡는 이미지가……! / 에미야 : 큭. 내 이미지가 어느새 그런 방향으로 치우쳐 있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좋아하는 것, 입니까. 아이들을 보는 건 좋아한다구요? 그렇다고는 해도, 칼데아의 아이들은 아이들이라기엔 조금 그렇습니다만. 아이들, 좋네요. 성장시키고 싶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릴리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00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웬 스토킹이에요. 정당한 관찰 행위거든요. 애초에 당신, 마법소녀로 변신했죠? 산타클로스 아니죠? 그런 정체 모를 존재를 단독으로 파견할 만큼 칼데아는 허술한 조직이 아니에요. / 판타즈 문 : 흐응. 그래, 칼데아 사람? / 무지막지 빡빡해. 취침 시간이 20시야. 어제 전투는 살짝 감점 / 판타즈 문 : 진짜로!? 어디어디 저택보다 빡빡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다 빈치 : 안 좋은 소식이야. 오늘 아침에도 피해 신고가 들어왔어. 피해 신고서를 대조해 보고 깨달은 건데, 피해를 당한 건 성인 서번트뿐이더라. 어린이 서번트들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어. 어린이한테서 선물을 빼앗는 게 찔리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이 점에 무슨 힌트가 있을 것 같아. (중략) 다 빈치 : 그래. (플레이어)가 언급한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에 촉이 왔거든. 방을 사용하는 서번트들의 전력 사용량을 조사해 봤어. 낮이 아닌 심야 사용량을 말이야. 어린이는 밤샘을 안 해. 심야에 일어나 있는 건 성인이지. 그 결과, 선물을 빼앗긴 서번트들은 전원 심야에 전기를 쓰고 있었어. 인터넷 연결을 하고 방송을 보고 있었더라! 그게 바로 이, / 다 빈치 : 스페이스 판타즈 문 V의 방송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 성격 : 금발 금안 소녀. 인간이 아닌 이형의 오니로 태어난 존재. 모친은 고귀한 혈통을 이은 자로, 어린 시절에는 그 어머니에게 엄격하게 교육받아 오니로서의 긍지를 배웠다. ......뭐, 객관적으로 보면 그 어미 오니에게 사랑이 있던 것 같진 않고 학대에 가까워 보이지만. 인간에게 퇴치당한다는 최후를 맞을 운명인 오니. 그들을 정리하여 한 패거리로 엮는 것이 고귀한 어머님의 자식인 자신의 책무라고 자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규칙을 정하는데에 성화를 내고, 오니끼리 세운 규칙을 깨는 자는 쇠봉으로 체벌한다. (물론 슈텐만은 예외이다) 오니다보니 인간 관점에서 보면 틀림없는 흉악범. 하지만 근본은 규율을 존중하고 동포들의 장래를 생각한 여인. / □ "Fate GO"의 인물상 : 본작의 이바라키도지는 슈텐도지의 부하가 아니라, 오히려 '오에산 오니들의 수괴'로 설정되었다. 이부키 다이묘진(야마타노오로치)과 인간 사이에 태어났다 일컬어지는 이부키도지 -달리 말하면 슈텐도지- 의 존재는 확실히 헤이안쿄의 중진과 아베노 세이메이의 주목을 받기에 합당했지만, 오오에산의 오니들을 실제로 이끈 리더는 다름 아닌 이바라키도지였다. 슈텐은 강대한 존재이지만 지나치게 향락적이라 오니의 무리를 스스로 통솔할 생각은 전혀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슈텐이 품은 '산을 총괄하는 자'로서의 성질에 이끌려모인 오니들을 통괄할 자는, 그녀와 동격인 이바라키도지밖에 없었다. 이바라키도지야말로 오오에산에 장엄한 어전을 짓고, 향락가인 슈텐도지를 "함께 자란 의형제"로 사랑하고, 일기당천의 오니집단을 통솔해 헤이안쿄에서 폭력을 휘둘러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나운 오니'였던 것이다. 오니로서 높은 격을 가지고 게릴라전을 특기로 삼는, 목 베는 오니 대장. 자신과 부하 오니들을 감안하면 제아무리 요리미츠와 사천왕이라고 해도 인간 따위의 힘으로 타도할 수 있을리 없었(으리라고, 적어도 이바라키는 생각하고있)지만...... 이바라키 동자의 아성을 무너뜨린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사랑하는 의형제 슈텐도지의 향락이었다. 사카타 킨토키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요리미츠 사천왕을 오오에산으로 인도해, 독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신편귀독주'를 마셔버린 의형제의 향락의 끝을, 이바라키도지는 멈출 수 없던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3 슈텐도지 : 가장 사랑하는 의형제 슈텐이 곁에 있는걸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슈텐과 같이 있으면 오오에산은 언젠가 멸망한다는것도 알고 있다. 슈텐을 사랑한다는것은 부하 오니들의 생존을 포기한다는것이고, 그것은 어머니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때문에, 이바라키도지는 슈텐도지에의 우정, 애정을 숨기고 있다.(라고 본인은 생각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바라키도지 슈텐도지 인연대사

*104 마슈 : 그녀들은 동료였던 걸까요. 아니면, 상사와 부하 같은 관계인지? / 사카타 킨토키 : 이바라키는 오오에산 오니들의 보스다. 슈텐도 식객으로써 머무르고 있었던 모양인데── 이바라키 녀석은 슈텐을 상전으로 모시고 있었어. "나에겐 없는 것이 있다" 라면서 말야. 오니로써 격을 말하자면 동격이다만, 건 이바라키의 신조──방법(キメ) 문제겠지. 뭐, 이바라키의 기분도 이해한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이바라키 : 가───!? 네, 네노옴, 인간……! 무서울 정도로 잔혹한 소릴 입에……! 슈텐을 먹는다, 란 건 어디까지나 비유에 지나지 않는다! 그걸, 참 쉽게도…… 내가, 슈텐을 먹을 수 있겠는가──! 존경하는 슈텐에게는 상처 하나 내지 않았다, 얼간이! 애초에 뒷일이 무서워! 살해당할 게 뻔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나를 종자로서 다루려들다니...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배짱있는 사람이구만, 마스터? 하지만, 그 어리석음...대담함, 내 취향이야." / "나는 오에야마의 오니들을 이끌어온 우두머리라고, 섬기는 입장은 익숙하지 않아. 그 숨통 끊어버리지 않게 결코 방심하지 말란 말이야." / "독 탄 술은 안 좋아해. 그걸 오니 퇴치에 이용하는 비겁한 무사도 말이지." / "소원을 이루는 잔...교토의 어소에조차 없었던 보물 중의 보물. 오니는 보물을 빼앗는 자라고, 해야할 일은 당연한 거 아니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마이룸 대사

*107 □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슈텐의 미소를 보는 것'. 어떠한 근심도, 고민도, 걱정도 없는 의형제의 미소야말로 이바라키도지의 근간이었다. 도시에서 이름높은 아베노 세이메이와 미나모토노 요리미츠과 그 강대한 사천왕과 적대하면서도, 이바라키는 동요하지 않고 최후의 순간까지 단 하나의 미소만을 추구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8 "나다 나. 그래그래, 호법소녀인. .....아니 이바라키? 그른가라니, 내는 내라꼬? .....뭐라? 꼭 닮았는데, 내하고 슈텐하고는 역시 다른 사람이라꼬, 아직도 그런 소리가. .....하아, 우야면 좋을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슈텐도지 버서커 이바라기도지가 파티에 있을 경우 대사

*109 "헤에...그렇게 멋을 부려가꼬는. 응응. 잘 어울리는 구마. 이바라키, 내는 기쁘데이. 그렇제, 이제 둘이서 콤비 짜버리까? 그려, 둘이서. 후후훗, 어머어머. 그렇게나 들떠서는. 넘어지지 말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슈텐도지 파티에 랜서 이바라키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0 『우신예찬・일조여교』랭크: B++, 종류: 대결계보구/대군보구. 레인지:1~40, 최대포착: 100명. 엔커미엄 모리에. 일본식으로 읽으면 「ぐしんらいさん・いちじょうもどりばし」. 또한, 본래의 보구명은 「금기타파・일조여교」. 대상의 방어 효과나 결계 종류를 무시하고 때려박는, 랜서 이바라키도지의 전력 공격. 라쇼몽에서 생긴 일......이 아니라, 이치죠모도리바시(一条戻橋)에서 생긴 일을 떠올리며 노발대발하는 것으로 혈맥을 여기시켜, 대상의 마술적 방어를 금세 부순다. 생전에는 이 힘으로 증오스런 츠나의 금기를 부수고,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되찾았다고 한다. 또한, 본작에서 이바라키도지는 라쇼몽에서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패하고, 이치죠모도리바시에서도 패했다. 두 번 연속으로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패하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11 「다음에는 반드시 죽인다.」허나, 그렇게 맹세해도 자신도 모르게 츠나의 검은 둔해졌다. 라이코의 질책을 받고 검기의 솜씨는 되찾았지만, 마음은 두고 온 채였다. ───오니의 악은, 어디에 있는가. 오니는 나쁘다, 그녀도 나쁘다, 오니와 사람의 경계를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이바라키도지도 나쁘다. 그것을 오니로 되돌리려 한 슈텐도지도 나쁘다. 그리고 아마도, 자신도 나쁘겠지. 허나─── 다른 삶 따윈, 있을 리가 없다. 그녀들은 그렇게 있어야 하기에 그럴 뿐이요, 그렇기에 죽여야만 한다. 오오에산의 결전에서, 츠나는 오니키리 야스츠나를 휘둘러 오니를 베었다. 이바라키도지의 부하를, 동료를, 베고 베고 베어댔다. 머나먼 미래, 검귀라 불리는 존재가 역사상에 나타나지만, 이 날 이 산에 나타난 와타나베노 츠나는, 귀신이 아니라 수라였다고 한다. 그리고, 최후에─── 이바라키도지와 와타나베노 츠나는 대치했다. 이바라키를 츠나는 벨 수 있었던 건가. 죽인 것인가. 혹은 후세에 전해지는 대로, 이 후에 팔을 되찾는 소동이 일어난 것인가. (『전태평기』 『헤이케모노가타리』에서는 오오에산에서의 결전 후, 이바라키도지가 팔을 되찾는 소동이 일어났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츠나는 결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호─── 이 순간은, 언제나 기분이 나쁘군.』-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2 이바라키도지 :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 내, 내 오른팔이……! 베였어……! 베이다니……아앗……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악! 아프다,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네 이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옴! 네, 놈, 따위, 에게……! 츠나아!!! (납도) / 타치를 찬 남자 : …………………………. / 이바라키도지 : 뭣─── 네놈,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노오오옴! / 어째서 타치를 거두는 것이냐! 팔을 앗아갔다면 내 목을 떨구란 말이다! 다시 해라! 다시! 타치를 들고 내게 다가와라, 그 순간 네 목을 물어뜯어 주마! / 타치를 찬 남자 : ……. ……. …………서번트가 안 보이는군. 팔 하나가 날아갔건만 지원 술법 하나 쓰려는 기색이 안 보인다. 그렇다면 너는 천람무사(마스터)가 아니란 거지. / 이바라키도지 : ……뭐, 라고? 무슨…… 소리냐……사아반토……마스타아……? / 타치를 찬 남자 : 너는 캐스터를 보유하지 않은 일개 오니. 그렇다면 내가 지금 상대할 이유가 없다. / 이바라키도지 : …………? 잘은…… 모르겠다만……츠나…… 일개 오니……그리, 지껄였느냐……? 망언으로 나를 속이려 들다니…… 참으로 얕보였구나, 츠나아!! / (화악) / 타치를 찬 남자 : 눈을 가린 후── 은형인가. 도주 솜씨 하나는 갈수록 좋아지는군, 이바라키. / 이바라키도지 : 다음에는 반드시 죽이겠다. 그리고 내 잘려 나간 팔을 되찾고 말겠다! 명심해라───숙적, 츠나! (중략) 이바라키도지 : 음, 음! 힘이 마구 솟구쳐서 못 참겠다! 나는 몹시 유쾌하다. 모두 그대가 마련해 준 새 팔 덕분이다. 슈텐도지. ───과연 오에 오니를 다스리는 자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싫어싫어싫어죽인다죽인다죽인다태워죽인다찢어죽인다씹어죽인다. 하지만 한번쯤은 칼을 부딪히지 않고 이야기하고싶다고 생각한다. 미칠듯한 살의와 순연한 흥미가 상응하는 내심에 ?하다는 소감이다만... 왠지 이 얘길 하면 슈텐이 웃으면서 "드디어 이바라키도 오니답게 됐구마"하고 ?한다. 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바라키도지 인연대사

*114 "이바라키도지가 있는, 건가. 아니, 만나야 할 것은 아니다. 대면해버린다면, 나는 그녀의 모든것을 소용없게 만들 수밖에 없으니 말야. 그래도, 베어야 할 때는 언젠가 온다. 나의 인생과 검은, 언젠가 그녀를 베기 위해 있었던 것이다. 서번트가 되어도 그건 변함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츠나 파티에 이바라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5 뭐냐... 어째서냐.. 어째서 츠나가 있지?? 어째서 저놈이?! ㅁ뭐... 뭐 좋아.. 이것도 내가 위로 향하기 위한것... 뭐어?? 졌다고?? 그런일 없다! 없다고!! 없을...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이바라키도지 파티에 츠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6 츠나... 츠나인가?? 그럼 죽인다! 물어 죽여주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이바라키도지 파티에 츠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7 이바라키도지 :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노옴! 나를……! 나를 알아보고서 구태여 수치를 주었구나 네놈! 처음부터 눈치챘다니, 이렇게 된 이상…… 죽이겠다!! 죽이겠다, 죽이겠어, 죽이고 말고! 아아 밉구나, 밉구나 미워, 이 밤에는 꼭 그 목을 물어뜯고─── 눈알을 파내어 살가죽을 벗긴 후! 스자쿠 대로에 장식해 주마! 츠나아!!!!!! / 타치를 찬 남자 : ──────────────────. / 이바라키도지 : ! 눈을! 감지 마라! 내가 있단 말이다! 내 엄니와 손톱에 전율하며 오열해라!! 내 이 모습에…… 다른 무언가를 겹쳐 보는 것은 용서치 않겠다, 츠나! 나를! 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슈텐도지 : 그보다는, 이바라키. 이바라키. 토라쿠마든 호시쿠마든 맘대로 써도 대는디, 부수기만 하고 안 묵끼는 아깝지 안나? 담장을 부숴도 대고, 저택을 부숴도 댄데이. 팔이든 다리든 맘대로 뜯어도 대고. 근디 이바라키. 다시 말한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화생이든 괴이든 죽이기만 하고 안 묵는 기는 금지여. 이 계율, 어기믄…… 알고 있겄제? / 이바라키도지 : ───으, 음. / 슈텐도지 : ……대답은. / 이바라키도지 : 아, 알았다. 죽인 것은 꼭 먹겠다. 꼭. 안 먹을 거라면, 아, 아, 안 죽이마…… / 슈텐도지 : 응. / 이바라키도지 : 봐, 봐라 슈텐! 이번에도 나는 아직 안 죽였다, 부수기만 했다! 내 안목에 드는 살점이 좀처럼 없더군! 나 원, 인간들은 하나같이 냄새가 구리니 탈이다! 저번 이치죠 모도리바시에서는 이거다! 싶은 고기를 만나나 싶었더니만…… ……아, 아니. 그 얘기는 삼가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9 이바라키도지 : 아주 만만히…… 보는……구나…… 만만히 보는구나, 츠나! 그대 앞에 선 것은 나다, 그렇지 않느냐 와타나베노 츠나! 그렇건만 그대는 다른 자를 보는 건가! 나는…… 나는 보도를 휘두를 가치가 없다는 게냐? 그 모욕, 모멸, 용서치 않겠다! 뼈까지 씹어먹고, 아니, 혈육만 먹고 뼈는 갖다 버려 주마! 스자쿠 대로에 세워다 구경거리 삼아 주지! 그대 따윈─── / 와타나베노 츠나 : ……. ……. …………이바라키. 이바라키여. 너는 오에산에 들어간 후로 사람을 몇 명 잡아먹었지? 아니면, 혹은. 아직도 인혈 한 방울도 못 마신 건가. 이바라키여. / 이바라키도지 : 닥쳐라. / 와타나베노 츠나 : 아직도 무엇 하나 못 떠올리는 건가? 네가 누구인지, 네가 어떻게 태어나 어떻게 자랐는지. 그 저택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그 분을…… 너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이바라키도지 : ……어, 음? 나는 라이코 년의 목을 쳤을 텐데…… 그런데…… 왜…… …………낯선 아이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지? (중략) 이바라키도지 : ……? 어째서, 어째서 피를 뿜은 것이 낯선 소녀인 게냐? 나는 라이코에게 손톱을 휘둘렀……다만…… 나는 슈텐을 위해, 오니들을 위해…… 얼마 전에, 그러기로…… 시키는 대로…… 손톱을 휘두를 수 있을 거라 여겼다. 엄니를 드러낼 거라 맹세했다. 라이코 하나의 목 따윈, 벼, 벼, 별 것 아니노라고, 그리─── / 와타나베노 츠나 : ───이바라키. / (저벅) / 이바라키도지 : 히, 히익! / 파라켈수스 : 이바라키도지 님. 토라쿠마 님과 함께 산으로 돌아가 주십시오. 충분한 활약이십니다. 아니, 이게 바로 슈텐도지 님과 제 계획입니다. 당신은 아무 실수도 안 하셨습니다. 라이코 님을 그 술자(캐스터)가 감쌀 것을…… 모두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당신께는, 예, 말씀을 안 드렸으나…… 당신이 무사와 케비이시 외에는 손톱을 휘두를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고 짠 계획입니다. 뒷일은 저 파라켈수스에게 맡겨 주십시오. / 이바라키도지 : 나, 나는, 나는 아니다, 아니란 말이다…… 슈텐에게 어찌 말을 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메데이아 릴리 : 그 분과 이바라키도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건가요. 츠나 님께서 이바라키도지에게 보이시는 눈빛에는 어딘가 잃어버린 소중한 조각을 어루만지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동경했다. …………오랫동안 눈부시게 느끼며 바라보았다. 어린 시절부터 알던 상대였다. 귀인의 딸이다. 온화하며 미소가 아름다운 미인이었다. 신분이 다른 나에게도 미소를 보이는 사람이었다. 그 눈부신 소녀는 우화등선이라도 한듯 찬란한 여인이 되었다. 혹여 조정이 알기라도 하면 중궁이 될 수도 있겠다는 극찬까지 들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니, 그 분은 누구와도 맺어지지 않은 채 어느덧 자기 아버지에게 주어진 저택에서 두문불출했다. 다양한 소문이 돌았다. 차마 못 볼 꼴로 변하는 병에 걸렸다, 무슨 죄를 저질러 칩거하는 신세가 되었다, 정신이 나가 말하는 법을 잊었다, ……한 귀인의 아이를 배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나는─── 언제까지 방문했을까. 한 달에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이고 방문했다. 그 미소, 온화한 천녀와 같은 옆모습을 앞에 두면 영문도 모르고 고개만 갸웃거릴 뿐이었다. 병일 턱이 있나. 죄를 저질렀을 리도 없다. 정신이 나갔을 리 없다. 아이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얼마 후. 남자가 귀인 여성을 만나러 가는 것은 언어도단, 이를 분별하기 시작했을 시기…… 나는 타치를 쥐는 나날을 보냈다. 무인이라면 무기를 가리지 말란 말을 들으면서도 타치만을 휘두르다가, 수련은 어느덧 불복하는 괴이 토벌로 바뀌었다. 이어서 수백, 수천의 괴이를 토벌하여 그 라이코 님의 눈에 들었고…… 보도를 하사받았다. 그 후 쿄의 수호를 익히기 위하여 잠시 케비이시 관청에서 가르침을 청했고─── 새로운 수련을 마친 나에게는 진짜 케비이시와 동등한 역할이 주어졌다. 사쿄의 한 곳을 수호하는 것이다. 나는 거기서…… 목격했다. ───오니가 일으키는 참사를. 모두 죽어 있었다. 주인과 시종 모두 한꺼번에 죽어 있었다. 그 분도 죽어 계셨다. 목이 찢긴 채 엎어진 그 분의 주검은 크고 새빨간 꽃을 피운 상태였다. ……피웅덩이였다. 나는 그곳을 뛰어다닌 것으로 보이는 작은 발자국을 발견했다. 발자국은 저택 곳곳에 있었고 이를 따라 걷는 곳마다 시종들의 주검이 있었다. 발자국의 주인은 아무도 살려두지 않았다. 모두 죽였다. 잡아먹지 않고 찢어발기고 물어뜯어 죽였다. 먹지 않은 것인지, 먹지 못 하는 것인지. 케비이시 관청은 세이메이 공의 결계를 넘어 쿄에 숨어든 작은 오니 짓일 거라 단언했다. 나는 그때가 되어서야 피꽃을 바라보며 통감했다. 아아. 나는. 나는 쭉…… …………이 분을, 사모했음을. / 작은 오니의 발자국…… / 사카타 킨토키 : 그건, 아마 그거지. 난 잘 모르겠지만…… 아아. 비련이란 거구만. / 와타나베노 츠나 : 글쎄. 비련이라 하기엔 모자른 점이 있지. 나는 사람의 마음을 잘 모른다. 그리고…… 깨달은 순간에는 모든 게 끝나 있었으니 말이다. 어디에도 닿지 않은 마음의 잔재지. 단, 내 마음 속에는 오갈 데 없는 허탈감만이 자리잡았기에─── 지금도 망설이는 걸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이바라키도지 : ……동경하던 여성의 모습이 남아있는 오니. 말 그대로 동자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개무량. 한편으로, 그녀가 오니인 이상 언젠가 베어야만 하겠지, 라며 자신이 살얼음판 위에 서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와타나베노 츠나 인연 캐릭터

*124 슈텐도지 : ……그녀 때문에 이바라키는 오니가 되어버렸다. 한편으로, 오니가 되지 않았다면, 머지않아 인간 세계에 뭉개졌을 것이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 심중, 정말이지 복잡.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와타나베노 츠나 인연 캐릭터

*125 전설은 변천한다. 비틀린다. 순서도 뒤바뀐다. 그런 것이다. 라이코 사천왕의 필두,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있어 귀종이란 죽일 것이며, 거기에 자비나 연민 따위는 담기지 않았다. 어째서냐면, 그들은 사람을 덮치고, 사람을 잡아가고, 사람을 먹기 때문이다. 사람을 수호하는 무사로서, 츠나는 그 검을 힘껏 휘둘렀다. ───정의, 그렇게 불릴 것이겠지. 라이코에게 발탁되어, 사천왕 필두를 자부하며, 형처럼 자신을 흠모하는 자도 늘었다. ───마음은 모래처럼 메마른다. 몸은 칼날처럼 갈고 닦인다. 수도는 그야말로 광란의 도시, 그렇게 불리듯이 이매망량이 도량발호하는 곳이었다. 검을 휘두르는 데에 주저함은 없고, 오니를 죽이는 데에 망설임은 없다. 그저, 마성을 죽이는 것을 자신의 의무로 여겼다. 담담히, 담담히. 그 참격에, 증오의 얼룩이 생겨난 건 언제부터였을까. 끝의 시작은, 언제였나? 머나먼 과거에 동경한 그녀가, 행복하게 살아갈 터였던 그녀가, 무참하게 죽은 꼴로 발견되었을 때였던가. ───이바라키. 만남은 필연이었다. 오니를 모으고, 두령을 자처한 어떤 오니. 이름은 이바라키도지. 이치조모도리바시에서, 발을 잘라낸 츠나에게로 이바라키는 찾아오리라고 아베노 세이메이는 예언했다. 기다리는 츠나에게로, 확실히 이바라키도지는 찾아왔다. 그녀의 모습을 따라하며, 팔을 추구했다. ───그, 얼굴은. 그 한순간의 경악을 틈타, 이바라키도지는 팔을 도로 빼앗았다. 환희하는 소녀와, 츠나의 시선이 얽힌다. 머나먼 날의 동경과, 귀종에 대한 증오와, 그 모습을 보고 돌던 소문 전부가 매듭지어졌다. 「가지고 가거라, 이바라키.」───그 사람이, 이 오니를 길러내버린 것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6 (인연 레벨 1) "나는 오니, 그대는 인간. 두려워 떨어라." / (인연 레벨 2) "기묘한 인간이구나. 오니라는 것은 인간을 먹고, 침하고, 보물을 빼앗는 악역의 무리. 말을 섞으려고 하다니, 좋은 것은 아무것도 없을진데." / (인연 레벨 3) "독특한 인간도 있는 것이구나. 나와 같은 오니와, 마치 벗과도 같이. 엄청난 멍청이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 (인연 레벨 4) "인정하지. 그대에게 흥미가 생겼다. 술잔이라도 주고받을까? 오니와 함께하려고 하는데 설마 빠져나가진 않겠지?" / (인연 레벨 5) "그대는… 인간이지만, 마음에 든다고? 오오에의 산에 와서 나와, 슈텐. 오니들과 함께 재밌게 살아가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마이룸 대사

*127 토모에고젠? : 이바라, 키――――― 그래―――――돌아온, 거로군요, 이바라키――――― / 이바라키 : ……? / 토모에고젠? : ―――――그건 무척이나 든든해――――― 당신을, 인정하는 것이 불가능했던―――――나를―――――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는 요괴 따위, 있을 턱이 없다, 고――――― 나, 를, 아름답다, 고 말해준, 기르타블리르 의, 마음을――――― 짓밟아버린, 요괴 이하의, 나를――――― 부디, 비웃어, 주세요――――― (소멸) Dr.로망 : ……위협반응, 완전히 소멸이다. 수고했어. / 이바라키도지 : 뭐냐, 이 녀석. ……나와 면식이라도 있던 건가? ……뭐어 좋아. 역시, 즐겁지도 않은데다 맛있지도 않았다. 이런 사사로운 일로 슈텐의 손을 번거롭게 하는 일이 되지 않은 것만이 다행인가. / 마슈 : 마스터, 봐주세요. 이바라키도지씨……방금 적이 쓰러진 부근을 보면서. 뭔가, 슬픈 듯한 눈을 하고 계신 듯 합니다. / 방금 전까지 동료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 마슈 : 그렇네요. 입으로는 그리 말했지만, 역시 동족. 뭔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 이바라키도지 : ……그대가 단순한 잔향이 아니라면. 올바른 요괴의 피가 흐른다면, 오에의 산으로 오거라. 나는 요괴들의 수령이니라, 함부로 대하지는 않으마. 그럴 기분이 든다면 인간의 쓸개 하나 쯤, 아니, 분하지만 아름다운, 이국의 과자 하나라도 대접해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8 이바라키도지 : 믓. / 슈텐도지 : 어라. 혹갈 땐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마시는 것도 괜찮으려나 생각해 와보니…… 어깨를 날라리 한 채, 즐기고 있구마아. 사이가 도은 모양이라 다행이네. / 안녕 / (투두두두두) / 게임 중인 아처 : …………. 마침 좋을 때 와줬습니다. 지금은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었던 참입니다. 자아, 이쪽에 와주세요. / 이바라키도지 : 므? 뭐냐, 뭘 꾸미고 있는 거냐. 기습할 생각이냐? 언제까지고 인사하러 오질 않는다 했더니만, 이번엔 자기 쪽에서 권유해오다니――――― / 게임 중인 아처 : 그와 같은 난폭한 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건 선불이란 걸로. / (휙) / 이바라키도지 : 누윽, 이건 콩팥 찹살떡. 그리운 팥의 달콤함……(우물우물) / 게임 중인 아처 : 사람 수가 부족한 겁니다. 이쪽에 와서 컨트롤러를 잡아주시길. 마침 지금, 오사카베히메 공이 이끄는 일행과 3인 1조의 팀전을 행하고 있던 참이라. 부족한 인원의 조작을 기계에게 맡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역시 적절히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아군의 숫자가 승패를 가르는 법이라 눈치챈 상황. 마침 함께 계시던 마스터에게 협력을 받게 된 건 다행이었지만, 또 한 명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해서……. / 이바라키도지 : 우물째서 이 몸이 그런 걸 하지 않으면 안 되우물! 이 몸은 그런 세세한 연계는 싫어한다! 동료와의 간격을 신경 쓰며 싸우는 건 요괴가 할 일이 아니야! 오에산에선 이 몸 정도 밖에 하지 않았을 정도라고! / 게임 중인 아처 : 이바라키……당신…… (얼마나 주변에 신경을 쓰는 요괴인 걸까요……) 아쉽습니다. 도와주신다면 콩팥 찹살떡을 추가로 드릴 생각이었지만. / (덥석) / 이바라키도지 : 쿠하하하! 내놔라, 코프(협력)란 건 이리 하는 거다! 갖고노는 법은 그대의 플레이를 보고 충분히 파악하고 있지! 이 몸의 손에 걸리면 그 박쥐여자 따위 울상짓게 만드는 것쯤은 별 것도 아니라고! / 슈텐도지 : 이바라키, 또 단 거에 낚여부리거나 하고……뭐, 왔는데 『귀신은 바깥으로』라 말해져서 쫓겨나는 것보다야 도으려나아. / 집이나 지역에 따라선 『귀신은 안으로』라 말하는 곳도 있는 모양인데? / 슈텐도지 : 크후후. 뫼한 사람도 있는 법이구마아? 요괴를 불러들이다니, 세상 말세야, 세상 말세. 뭐어 됐나, 난 뒤에서 보면서 응원하지 않긋나. / 바꿔줄까? / 슈텐도지 : 개않다, 개않아. 양손이 막히면 술도 몬 마시지 않나. 난 나리씨들이 싸우는 걸 안주 삼도록 하그마. 나리씨의 멋있는 모습, 자알 보여주시와요? 하지만, 제대로 피가 끊고 고기가 요동치는 싸움을 보여주지 않으믄, 나, 지루해서 뒷쪽에서부터 귀라던가 깨물어부릴지도 모르니…… 후후후, 힘내서 싸워주시그라? 이만큼의 요괴를 불러들인 거니, 그 뒷바라지는, 마지막까지 제-에대로 봐주지 않으며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9 미나모토노라이코 : 싫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죽이고 싶지만, 저런놈은 절대 무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인연대사

*130 사카타 킨토키(버서커) : 싫다. 두번 죽여도 모자람. 한번은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니까, 한번은 죽인거나 마찬가지겠지. / 사카타 킨토키(라이더) : 싫다. 하지만 저 강철의 말은 나쁘지 않다. 듣자하니 골든 휴즈 베어호라고 하는 강철의 곰은 더욱 굉장하다던가. 그런걸 들었으니 신경이 쓰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사카타 킨토키 인연대사

*131 아베노세이메이 : 싫다. 세번은 죽여도 모자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인연대사

*132 타마모노마에 : 거북함. 대요괴인채로 인계에 녹아든다니, 오히려 무섭다고 나는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타마모노마에 인연대사

*133 로빈후드 : 숲의 현자. 마을에서 왕따당하고 있던거 같던데, 숲에 사는 현인으로서 어울려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바라키도지 로빈 후드 인연대사

*134 "이봐, 우시와카! 해변에 가자! 커다란 새우를 굽고있는 노점이 있어서 말이지. 좀 신경 쓰이는 것이다. 네년이 보기에 좋으니 말이야, 나 대신 대량으로 사들여 다오. 그 뒤엔...... 물론 발리볼이다. 오늘이야말로 그 높은 콧대, 구부려서 꺾어주마! 캇핫핫핫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이바라키도지 파티에 어쌔신 우시와카마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5 이바라키도지 : 므, 거기 있는 건...... 뭐야, 잡룡인가. / 마슈 : 좋지 않아요, 이바라키 씨. 시작부터 싸움거는 듯한 말투잖아요. / 키요히메 : ...... 그건 이쪽의 대사입니다. 요즘들어 마구 날뛰어대서, 가는 곳마다 출입금지나 먹는 오니 주제에, 이런 곳에서 뭘 하는 겁니까. 버서커 답게, 목이라도 길바닥에 흘리고 다니는게 잘 어울리실텐데. / 마슈 : 그리고 키요히메씨도 배로 돌려주네요. / 이바라키도지 : 핫, 공교롭게도 지금의 이몸은 창잡이(랜서)다. 내구력은 지금까지의 배, 집념의 강함은 변함없다고. 음, 이몸 강하다! 랜서도 나쁘지 않구나! / 키요히메 : ------ 하? 랜서-? ...... 좋아, 죽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워째서!? (회상 끝) / 키요히메 : 이상으로, 저와 저 오니는 어떻게 해도 사이좋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 주실 수 있을거라고. / 이바라키도지 : 대체 뭔 논리냐고!? 마스터여. 이몸이 뭐 나쁜 짓이라도 했느냐!? ...... 아, 아니. 오니는 원래, 악행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 마슈 : 랜서...... 그러고 보면, 키요히메 씨도 그 상태일 때는 랜서셨지요. / 키요히메 : 정답! 거기입니다, 거기인겁니다! 잘도 깨달아 주셨습니다, 마슈 씨! / 마슈 : 그러니까 즉...... 같은 랜서니까? / 키요히메 : 에에, 에에. 버서커에서 아름다운 전신으로 랜서! 캐릭터가 완전 겹치는게 아닐까 하고! / 이바라키도지 : 전혀 겹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 보구가 다르지 / 이바라키도지 : 그래, 보구가 완전 다르지 않느냐! 이몸의 보구는 그거야 완전 화려해서! 네녀석의 보구는...... 그렇구나...... 음, 취향에 트집잡을 생각은 없지만, 좀 너무 소름돋지 않느냐? 그거, 마음에 드는 상대한테 하는 행위지? / 키요히메 : 싸움 거는 거지요!? / 이바라키 : 이몸, 진실의 대변자니까 말이다! / 키요히메 : 그렇지 않지요, 마스터어!? / (휘파람을 분다) / 키요히메 : 마-스-터-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6 모치즈키 치요메 : 그렇소이까. (오니큐아……어쩐지 멋진 울림이구려…… 특히 슈텐도지나 이부키도지나, 그런 거랑 거리가 먼 점이 좋구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7 모치즈키 치요메 : 1기 더라면 여기 있나이다. 항시 그림자가 되어, 영주님 곁에. / 이바라키도지 : 느어왁! ───아니? 눈치 채고는 있었다. 냄새가 났으니 말이다. 목소리가 그만 튀어나왔을 뿐이지. 그대의 은형 따위는 별것도 아니지. 숨었다 한들, 오니 앞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다? / 모치즈키 치요메 : ……예. 이는 소인의 부덕함 탓. 오니의 후각에 경탄할 바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8 이바라키도지 : 멍청한 놈, 이 정도 푸는 건 일도 아니다! 내가 네놈들에게 몇 번을 잡힌 줄 아냐! 꺄하하하! 잘 있거라, 서양의 검사들, 착해빠진 마스터여! 헌데 나는 네놈들에게 진 게 아니다! 아카오니의 벌받을 비술(간식)과, 그렇군─── 저 후지와라노 히데사토에게 진 거다! 그렇다면, 이건 수치스러운 일도 아니지─! 그 라이코조차 경외하는 무사이니 않느냐, 쌀가마니꾼은! 내가 도망치는 것도 당연한 귀결이다, 크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이바라키도지 : 「교토를 어지럽힌 두려운 오니라고 들었찌만, 꽤나 도리를 아는 오니였쪄여. 지옥의 옥졸이니까 저랑 인연은 없찌만, 의외로 지옥의 관청서무에 순응할 수 있을 것 같아여. ....뭐, 저 도벽만은 고쳐야만 하겠찌만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베니엔마 인연 캐릭터

*140 이바라키도지 : 시토나이여. 그렇게 사죄할 것 없다. 그대는 사람 측의 존재일지 모르나, 신기하게도 나는, 그대에게 인간의 냄새를 느끼지 않는다. 좋아하는 냄새다───그대는 어쩐지 아주 맑다. 그러니 말이다, 으음 즉……. 즈윽……. 적어도 나는, 인과가 어쩌고 하는 건 알 바가 아니다! 나를 가로막는 건방지기 짝이 없는 용이 있다! 방해된다! 방해되니 먹어치우고, 땅에 떨구어 주겠다! 그게 다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1 시토나이 : 으음. 하고 싶은, 거라. ……. ……. …………버서커를, 만나보고 싶은가. / 이바라키도지 : 버서커? 음. 으, 으음, 음, 그, 그러한가! 그건……다소 어렵겠구나. 으음─. 나로선 자유자재로 못 건드리니. / 시토나이 : ? / 이바라키도지 : 내 영기는 랜서처럼 된 상태다. 버서커인 채가 그대에게 더 좋았을 줄은 몰랐구나. 아쉽기는 하나 참을 수밖에 없겠구나, 시토나이. 그대는 버서커인 나와는 만날 수 없다. 허나 왜 버서커가 좋은 게냐? 평소의 나와, 칼날과 손톱으로 불꽃이라도 쏘아 올리고 싶었더냐? / 시토나이 : 후후, 그게 아니야. 괜찮아! 넌 참 착하구나. 이야기 속에 나오는 무서운 오니일 텐데─── 후후후. 이상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그 눈동자. 그런 혼합 방식도 있나. 너, 이름은? 그래, 너, 이바라키라고 하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3재림 파티에 이바라키도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3 □ 성격 : 금발 금안 소녀. 인간이 아닌 이형의 오니로 태어난 존재. 모친은 고귀한 혈통을 이은 자로, 어린 시절에는 그 어머니에게 엄격하게 교육받아 오니로서의 긍지를 배웠다. ......뭐, 객관적으로 보면 그 어미 오니에게 사랑이 있던 것 같진 않고 학대에 가까워 보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44 이바라키도지 : 그렇다. 그 첫걸음으로써, 나와 슈텐은 섬의 보물창고에 숨어들었다. 보물을 빼앗는 것이야말로 오니니까 말이다. 나의 자물쇠 풀기, 소리 죽이기 능력은 오니 중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5 이바라키도지 : 아니, 딱히 용무는 없다. 어쩌다가다. (입안 가득 뭔가를 집어넣으며) / 마슈 : ……네에. 어쩌다가, 인가요……. 지극히 개인적인 물욕……에 의한 건 아닌 거죠? / 트릿? / 이바라키도지 : 모른다. 그런 암구호는 모른다. 허나 타르트였던가는 맛있었다. 캔디였던가도 각별하다. 허나 너무 달아서 말이다, 송곳니가 녹진 않을 지 걱정이야. ……나 원 참. 일찍이 별사탕 하나 갖고 일희일비하던 나는 뭐였던 건지…… 어머님께도 먹게 해드리고 싶을 정도다…… 그리고 파운드 케이크였던가도 무척 신경쓰이는군…… / 마슈 : 완전히 스위츠의 포로네요…… 이래서야 확실히, 슈텐 씨한테서 어린애 취급 당하는 것도 어쩔 수 없지 않을지……. / 이바라키도지 : 무슨 소리냐, 내 본의가 아니야! 인간놈들이,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라며 과자를 내밀었단 말이다! 배가 고팠더라면 과자 따위보다 고기였겠지만 말이다. 다행히, 서번트 화 하고서부터는 배는 고프지 않다. 그리하여 이번에만, 과자 같은 먹을거리도 못 되는 걸로 눈감아 준 거다. 우하, 나는 녹을 것 같다! / Dr. 로망 : 그렇군. 본의는 아무튼, 본심은 마구 새고 있는 모양이네. / 이바라키도지 : 허나 마을을 떠났더니 무엇이더냐 이 꼬라지는! 트릿! 트릿! 트리──잇! 암구호를 외쳐도 아무도 안 나온다! 아아, 틀렸다, 양과자 금단증상이 나온다……! 뭔가 딱딱하고 단 것을 씹고 싶다! 없다면 네놈이 비축해 뒀던 흉골이라도 씹어 주도록 할까! / 흉골만은 진짜 제발 넘어가주세요!! / 이바라키도지 : 그럼 캔디다! 마슈마로도 좋아! 그보다 나, 계속 달리느니 춥느니 해서 열량[칼로리]을 원한다! / 마슈로 어떻게 안 될까요! / 마슈 : 서, 선배!? / 이바라키도지 : 음, 부드러워는 보이지만 달지는 않을 것 같군! 기각! 즉……과자는, 없는 건가? 더는? 나, 아직 진심 초콜렛이란 걸 먹어 보지 못했다만─! / 마슈 : 그런 얘기가 되네요……. / 이바라키도지 : 쿠, 쿠하, 쿠하하하하! ……집에 갈래……. 나, 이제 산으로 갈─거─야─! / 마슈 : 자, 잠깐만 기다리세요 이바라키 씨! 과자라면, 칼데아에 돌아가서 드릴게요! 이렇게 현지에서 합류한 것도 무슨 인연, 부디 저희를 도와주지 않으시겠어요? / 이바라키도지 : 쿠하하하! 어리석긴. 인간이 오니에게 도움을 바라다니, 엇나가는 것도 유분수지! / 마슈 : 그건, 확실히 그렇습니다만……. / 로빈 훗 : …… (부시럭부시럭). / 이바라키도지 : 애시당초, 나는 어디까지나 놀러 왔을 뿐. 말하자면 객인일 뿐이고, 힘을 빌려주다니우읍!? / 마슈 : 우읍? / 이바라키도지 : 오오……오오오오오! / 포우 : 포우! / 로빈 훗 : 어이쿠, 마을 꼬맹이들한테 줄 예정이었던 초코를 어쩌다 던져버렸네. 그래도 뭐 일본적으론 이래도 괜찮은 거지? 귀신은 밖으로─, 라면서 먹을 걸 던지잖아? / 이바라키도지 : 이것이……초코……초콜렛……! 지옥처럼 달고……그리고 지옥처럼 달다! / Dr. 로망 : 하하하. 표현력 없네 이 오니. / 이바라키도지 : 허나 안 먹힌다, 요만큼의 초코론 내겐 전혀 안 먹힌다! 안 먹힌단 말이다……! / 니토크리스 :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를 악다물고 있어요…… 이쪽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하는 통곡이네요…… / 이바라키도지 : 에잇, 왜 그러지 녹색인 좋은 사람! 나를 더 공격하란 말이다! 자, 자! 라쇼몬 때 처럼! 라쇼몬 때 처럼! / 로빈 훗 : 이야아. 주고 싶은 마음은 산더미같은데 말이죠─. 아이고─, 뭐가 와버렸네─. 위험해서, 초코 같은 걸 던지고 있을 틈이 없는걸─. / 이바라키도지 : 쿠하하하그야말로노천발! 송사리놈들이! 처박혀 있거라, 해체해[쳐발라]버린다! / 마슈 : 저, 전투태세로 이행합니다─! 마스터, 잘 부탁드립니다! (전투) 이바라키도지 : 녹색 사람이여! 녹색 길보, 녹색 행자, 녹색 선인, 숲의 현인이여! 자 보이는 대로, 이미 방해자들은 없어졌다! 자 오너라! 내게 절분을 행하도록 해라! / 로빈 훗 : 예이 예이 수고하셨슴다. 그치만 숲의 현인은 앞으로 NG다. 말했다간 두번 다시 초코 안 줄 테니까 말야. / 이바라키도지 : 음, 확실히 기억했다. 나는 그런 얘기엔 명철하다고. 허나……우움. 으음으음으음. 허나, 초콜렛은 녹는다만, 씹는 맛 안 나는 적이었구나! 이래서야 보수인 초콜렛도 적어지는 법. 이미 이 나라에 볼만한 건 없다! 고 단언하지! 작별! 작별이다! / 로빈 훗 : 그러니? 피라미드의 여왕님을 쓰러트리면, 산더미같은 과자를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이야 아깝네. / 이바라키도지 : 역시 피라미드인가. 언제 출발하지? / 이바라깅…… / Dr. 로망 : 흐음. 예정외의 동료지만, 이바라키도지의 전투력은 진짜야. 게다가…… / 마슈 : 게다가, 뭔가요 닥터? / Dr. 로망 : 그녀가 인간의 문화에 흥미를 나타내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말야. 근저에 있는 인간에 대한 공격성은 바꿀 수 없다고 하더라도, 서로간에, 공통의 "취향"을 가지는 건 좋은 일이야. / 마슈 : 그건 확실히. 그게 상호이해로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 Dr. 로망 : 응, 그렇게 됐으니 주인공 군. 큰일이겠지만, 이바라키도지를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이바라키도지 : 허나 안 먹힌다, 요만큼의 초코론 내겐 전혀 안 먹힌다! 안 먹힌단 말이다……! / 니토크리스 :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를 악다물고 있어요…… 이쪽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하는 통곡이네요…… / 이바라키도지 : 에잇, 왜 그러지 녹색인 좋은 사람! 나를 더 공격하란 말이다! 자, 자! 라쇼몬 때 처럼! 라쇼몬 때 처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이바라키도지 : 호오. 어린애라고 생각했다만, 저 녀석들, 텐구 부류인가? 저기까지 멋지게 날아가다니…… 으음, 부럽다. / 슈텐도지 : 그렇구마이. 이바라키 등에 달린 날개, 폼이구마? 틀만 짜고 내용물 없이 만족한다던가, 정말 이바라키답구먼. 파트너로써도 부끄럽구만. / 이바라키도지 : 마, 만족 같은걸 할까보냐! 이건 아직 도중, 도중 변화다! 보고 있어라, 언젠가 도깨비 부채를 양 겨드랑이에 끼고, 나생문조차 내려다보는 대악귀가 되어주마! 그 새벽엔 그 때야말로 인간들에게서 송두리째 보물을 빼앗아, 공포로 마을을 지배하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8 슈텐도지 : 오ー오ー, 바로 날아가고. 꽤나 열심히구먼~. ……헌데, 이바라키는 술을 싫어할턴디…… 술도 두 잔밖에 못 마시믄서, 뭐, 상관읎나. 술을 좋아하면 애주가가 되는게 통설이드만, 다행히 내는 어느 쪽도 감당되는 입이구. 이바라키의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수는 없재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9 마슈 : ……이바라키씨, 의욕이 넘치고 있네요……. 일단 같이 가도록 할까요, 마스터. / 마카롱이 맺힌 나무라도 발견한 거려나…… / 이바라키도지 : 흐, 흘려들을 수 없구나! 이 땅에는 그러한 것이 존재하는 건가!? / 고대 우르크 명물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어디냐, 어디에 있어? 얼른 말하지 못하겠느냐, 인간! 겸사겸사 그곳에도 들렀다 가지, 역방향이라도 간다! 느윽……생각하는 것만으로 입 안에 그 달콤함이 넘쳐흐르는군. 그건 실로 좋아. 우리들 요괴들 일대에선 좀처럼 연이 없는 맛이지. 그런 만큼 그게 희소품이란 걸 나도 이해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하루에 하나 이상 먹을 순 없다고 말이야. 허나! 그것이 자연 속에 존재한다면! 즉, 동날 일 없이 마음껏 얻을 순 있단 게지? 크하하하! 마스터 녀석, 제법 하지 않느냐. 이 나로 하여금 여기까지 달아오르게 만드는 보물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을 줄은! / 란 건 농담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 네놈은 요괴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시토나이 : 와─, 높다─. 꽤 멀리까지 보이는구나. 제법 좋은 광경 같아. 검은 수염 씨 말대로, 둘이서 탔는데…… 나랑 같이 타도 됐어? 마스터 씨랑 같이 타는 게 좋지 않았겠어? / 이바라키도지 : 나는 슈텐이나 오니큐아와 타고 싶었다만…… 아니 딱히 그대가 어쨌다는 건 아닌데 말이다, 음. 음. 그렇구나, 높구나. 크크크. 고귀한 자에게 어울리는, 그야말로 천상에서 보는 광경이로구나. 후후, 후후후후후 크크크크크크. ……. ……. / 시토나이 : 너, 좀 기운이 없어 보여. 내 착각 아니지? / 이바라키도지 : 차, 착각이다. 나는 오니다. 정신이나 육체나 그대가 상상하는 어떠한 것들보다 강인하다. 사람의 눈으로 포착할 수 없는 것을 꿰뚫어보며, 사람의 몸으로는 버틸 수 없는 것을 버텨내지. 내키는 대로 있는 그대로 행세하며, 기 죽지 않고, 변덕스럽게 목숨을 꺾으며, 앗아가며, 먹어치운다. 그것이 바로 오니다. 두려울 것 따윈 아무것도 없다. / 시토나이 : 으음. 높은 데, 무서워? / 이바라키도지 : 그그그그그럴 리가 없지 않느냐! 백중탑이든 천중탑이든 기어오르는 나다! …………. …………. / (이러기는 했으나…… 뭐, 뭐냐 이 불안한 감각은!) / (끼이이익) / 이바라키도지 : (관람차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낼 때마다 심장이 뛴다! 좁은 곳에 갇힌 것도 어쩐지 못 배기겠다! 높은 곳 따윈 무서울 리 없다. 좁은 곳 따윈 무서울 리가 없다. 허나 혹여 내가, 아니 설마. 높고 좁은 곳이 싫은 건가? 그런 건가? 으음?) / 시토나이 : 피차 서번트니까, 만약 지상에 떨어지더라도 다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무서워? / 이바라키도지 : 아아, 그건 그렇구나 그렇군. ……그게 아니라! 내게 무서운 것 따위는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Q31. 고르돌프 신 소장이 통상의 성배전쟁에서 촉매를 쓰지 않고 서번트를 소환했을 경우, 어떤 서번트가 소환되나요? / A31. 이바라키도지의 서양판.(나스)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152 젊은 처자 : ……………………? / 타치를 찬 남자 : 못 알아듣겠나. 강물을 잘 보라는 뜻이다. 잘 둔갑한 줄 아나 본데, 너, ───그림자까지 둔갑하는 걸 잊지 않았나, 이바라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3 이바라키도지 : 네 이놈……역시 황금 녀석은 좋아할래야 할 수 없어! 화려하고, 눈부시고, 뭔가 짜증나! / Dr.로망 : 아니, 너도 꽤나 금색 메인인 배색하고 있는데요!? / 이바라키도지 : 고상하다고 말해라! 내 기모노는 어머님이 직접 짜주신 것, 저것처럼 무분별하게 빛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이바라키도지 : 나는 『아르토리아크래프트』다! ……으음, 헌데 무엇을 적지. / 오르트린데 : 아, 그렇지. 그림일기는 어떨까요? 분명 슈텐도지 씨가 시켜서 여름에는 그림일기를 쓰고 계시죠. - 패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