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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어벤저(루이 17세)

타입문 백과

어벤저(루이 17세)

最終更新:2020年06月22日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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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루이 17세가 페이트 레퀴엠에서 어벤저 클래스 서번트로 나온다.


인물 설명

마리 앙투아네트의 자식인 루이 17세는 어벤저 적성을 지닌 통제불능의 괴물이다.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 파멸을 바라는 파탄자인 가죽장인에게 걸맞는 서번트를 성배가 골라 준 결과 버그로 이 괴물이 현현했다.(*2)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레퀴엠
아키하바라에서 자신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여겼을 적의 우츠미 에리세는(*3) 루이 17세를 서번트로 지닌 근육질에 온화한 가죽장인을 만났다. 자신감에 차 있던 에리세는 이 남자의 어둠을 얕보고 자신의 힘으로 도와주려 했다. 그리고 루이 17세를 첫 친구로 얻었다.(*4)

가죽장인은 루이 17세의 보구 '진흙의 감옥에 죽음의 구제 있으리'에 세라피 등에서 정보를 알아낸 각 모자이크시의 서번트 공포증 환자들(주로 전쟁 중에 서번트에게 소중한 사람이 희생되어 서번트를 현현시키는 것을 주저하거나 불가능한 자들)을 골라 가둔 후 살아 있는 상태로 오브제로 만들어 곳곳에 버렸다.(*5) 당국의 수사망이 좁혀져 오자 남자는 에리세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아달라 했지만 오만함에 빠져 남자가 범인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단지 그를 이끌어주려 하던 에리세는 이를 거부하려 했고 그러자 남자는 넌저사 자신의 사상을 알려주었다. 세계는 인간의 것이며 서번트 같은 망령은 필요없다 하며 서번트 공포증 환자들은 죽고 싶어하지만 성배는 주인을 죽이지 못 하니 자신이 대신 죽음이라는 권리를 쥐어 준다는 논조였다.(*6) 오지 말라 했음에도 찾아간 에리세는 루이 17세의 보구를 감지하고 조금 익숙해진 마왕(엘케니히)가 발현했다. 뒤에서 망치로 덮친 가죽장인과 난투 끝에 숨통을 끊고 마스터가 사라져 소멸하며 어머니를 찾는 루이 17세를 보며 특급의 트라우마를 습득했다.(*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 이벤트에서 발생한 유희계는 우츠미 에리세가 포리너(보이저)랑 계약해서 생긴 령주가 멋대로 반응해서 에리세의 무의식적인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만들었다. 지금의 에리세가 기억하지 못 하는 어릴 적 신주쿠에서의 과거를 파해치려 한 것이다. 게임 기반이 된 것은 에리세가 어벤저(루이 17세)를 죽인 걸 속죄해서 수치수러워도 살아가고 싶어 한 걸 인식한 성배가 시련이라는 벌 대신 게임이라는 도전을 준 것이다.(*8)
사건의 흑막은 에리세에게 달라붙어 있는 사령들이 지향성을 갖고 에리세가 가장 후회하는 일이자 두려워하는 자로 의태한 것이다. 에리세는 위에서 말한 대로 아키하바라에서 대 참사를 일으키려 한 어벤저(루이 17세)를 정당방위라 해도 자기 손으로 죽였고, 그 사실에 절망한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령들이 의태했다. 검은 상복을 입은 것이 꼭 얼터 측면 같지만 애초에 서번트도 아니니 얼터가 아니다. 마리의 얼터가 정말 나온다면 자기랑은 완전히 다른 존재일 거라 한다.(*9)(*10)


이외, 루이 17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카린은 이들이 폭주해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다. 자신을 구했지만 소멸하는 루이 17세를 보며 슬퍼하는 우츠미 에리세가 울지 못 하는 걸 보고 관심을 보이며 인연을 맺었다.(*1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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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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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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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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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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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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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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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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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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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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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그것이 우연한 만남이었다고 어렸던 나는 믿고 있었다. 운명적이다, 라고조차 생각했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 뒤로 나는 가죽장인 남자와 루이 두 사람의 공방을 종종 방문하게 되었다. 모자이크시의 서번트들은 계약주의 충실한 파트너다. 마스터의 몸을 지키고, 복잡한 사회에서 자기실현을 돕기 위해 힘을 빌려준다. 그런 법이라고, 나는 줄곧 믿어왔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서번트에게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 모자이크시를 구성하는 《성배》 시스템은 시민 개인의 잠재적인 소망을 예측하고, 가능한 상성이 좋은 서번트를 매칭시킨다. 성배는 만능이 아니다. 소원을 전혀 가지지 않은 사람이나 타인의 도움을 완전히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서번트는 쓸데없이 참견하는 혐오의 대상일 뿐이었다. 내가 반쯤 억지로 다니고 있던 그룹 세라피는 그런 사람들을 돌봐주기 위한 도시관리 AI의 방침이었다.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연배가 있는 구인류들로, 앞선 전쟁에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곳에, 자기 자신의 철저한 파멸만을 바라는 시민이 섞여 있었다. 《성배》는 그런 마스터에게 정확하게 알맞은 서번트를 짝지어주었다. 그를, 어벤저 "루이 17세"라는 괴물을, 죽은 자들의 나라로부터 불러내 또다시 이 세상에 풀어놓은 것이다. 그것은 치토세도 의도하지 않았던 《성배》의 버그였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행위를, 마술로 치환해서 맡겨버린 태만과 한계의 결과였다. 인간다움의 근원에는 선과 악의 구별따위 없다는 사실을, 모자이크시의 도덕 검찰관들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3 ―――5년 전의 일이다. 막 아홉 살이 된 나는 《아키하바라》에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 카렌에게 부탁해서 받은 사소한 임무들을, 간신히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임무라는 건 서번트가 일으킨 범죄의 뒷처리라든가 어린애라면 이목을 끌지 않는 장소로의 잠입조사 같은, 모자이크시의 시민들과는 그다지 접촉할 일이 없는 수수한 잡무였다. 살아가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이 낙원과도 같은 세계에서, "성배"도 불로불사의 축복도 없는 내가 쓸모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몸부림쳤다. 치토세의 비호가 없어도 해낼 수 있다고, 파트너 서번트가 없어도 혼자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나 자신이 납득하고 싶었으니까. ・ ・ ・ ・ 다행히도 나는 악령들에게 빙의되어 있었다. 혈맥에 깃든 셀 수 없이 많은 악령들을 손발처럼 다루고, 때로는 나이프보다도 잽싼 무기로서 구사할 수 있다고 만족하고 있었다. 몸을 지킬 뿐만이 아니라, 적 서번트를 사냥하는 것도 틀림없이 가능할 테다……하고, 그렇게 우쭐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방심이라는 이름의 탁한 물에 잠긴 채, 나는 어느 사건에 스스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4 그룹 세라피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남성 시민이 고민거리를 안고 있었다. 그 남성 역시 이 모자이크시에서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면서 자신이 있을 장소를 찾고 있었다. 남자는 가죽장인이라고 자신을 밝혔다. 가방이나 어린이용 신발을 만들어 가게에서 팔고 있었다. 망치 소리만이 울려퍼지는 고요한 공방에서 남자는 항상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자칫 서번트로 착각할 정도의 근육질로 다잡힌 육체는, 금욕적으로 체육관에 다니며 단련한 결과였다. 남자의 처지는 어딘가 나와 비슷한 면이 있었다. 둘 다 이 마을에서의 생활에 감도는 위화감을 도저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다. 고뇌하는 영혼이 여기에 있다. ・ ・ ・ 나라면 이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다. 이해해줄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이 남자를 구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카렌에게도, 루키우스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나만의 힘으로. 그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아아, 이것은―――처음으로 스스로 찾아낸 진정한 『임무』다. 그렇게 나는 조용한 기쁨으로 몸을 떨었다. 하지만……만나기 훨씬 전부터 그 남자의 정신은 남모르게 병들어 있었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눈치를 채고 도망칠 기회는 몇 번이나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어렸고, 어리석었다. 남자가 품은 어둠의 깊이를 헤아릴만한 경험이 없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완전히 결핍되어 있었다. 가죽장인 남자의 곁에는 항상 도자기 인형을 연상시키는 단정한 용모의 영령이 따라다녔다. 그 두려운 아이―――루이가. 노르망디 공 "루이 17세". 부르봉 왕조의 말예이자 최후의 프랑스 왕. 파리의 혁명광장에서 길로틴에 처형당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차남. 필요최저한의 말밖에 하지 않는 계약주와는 달리, 그는 꽤나 수다스러웠다. 「뭐라고 부르면 될까, 당신을. 왕자……샤를……?」「우엑―――루이라고 불러. 나는 최후의 루이야.」나는 그와 친구가 되었다. 처음으로 생긴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였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5 ―――최초의 살인사건은 모자이크시의 도시 중 하나인 《타마》에서 일어났다. 범인은 발자취를 잡히지 않은 채 《시부야》 《신주쿠》로 그 활동범위를 넓혀갔다. 피해자들은 장기간에 걸쳐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에, 각각의 사건들의 연관성은 인식되지 못했다. 사태를 눈치챘을 때는 이미 뒤늦고 말았다. 피해자가 된 것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서번트를 현현시키는 걸 피하던 사람들, 혹은 현현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람들이었다. 전형적인 케이스로 전쟁중에 눈 앞에서 가족이 서번트에게 살해당한 경험으로 심적외상을 입은(트라우마), 서번트 공포증 환자들(포비아 ・ ・)이 표적이 되었다. 실종의 흔적을 일부러 남겨서 자발적인 행동인 것처럼 오인시키는 교묘한 카모플라주도 행해졌다. 그들은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피해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감옥에 갇혀 있었다. 루이의 특수한 보구 『진흙의 감옥에 죽음의 구제 있으리(L a   G r o s s e   T o u r)』에 의해 물리적으로도 마술적으로도 격리되어 있었던 것이다. 한 번 그 보구의 효과범위에 사로잡혀버리면 외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가죽장인은 생명활동을 신중하게 유지시킨 채로 그들을 가공했다. 청동으로 된 못을 박아넣고, 황산 크롬으로 꼼꼼하게 무두질하고, 실과 바늘로 그들을 서로 꿰매 붙였다. 단지 살아있을 뿐인 괴로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그들을 완성시켰다. 최초의 실종으로부터 수개월 뒤, 《신주쿠》의 한적한 공원에서 그 작품이 발견되었다. 설치되고서 45분 동안은 소란도 일어나지 않은 채, 통행인들에게 전위적인 예술로서 인식될 정도로 정교한 마무리였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6 「세라피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말한 적 있어―――불로불사따위 처음부터 필요없었다. 나는 그저 자연스럽게 태어나고 죽고 싶었다. "성배"는 아무런 대가 없이 손에 넣어도 될 게 아니었다. 그래서는 전쟁에서 죽어간 사람들이 보답받지 못한다. 그 사람들과 우리들 사이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었다는 거냐. 아무런 차이도 없지 않느냐……라고.」「그게 네가 배운 "감정"인가. 하지만, 다르다. 그건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토하는 거다.」남자의 손가락이 내 양 어깨를 붙잡았다. 「그 노인은 전쟁에서 죽어버린 가족들의 곁으로 가고 싶은 거다. "성배"는 결코 그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하지 않아. 단지 위로하고 달랠 뿐이다.」「그걸 이루어주지 않는 건……자기가 자기를 죽일 수 잆으니까? 그건 무척이나 무서운 일인데다, 서번트들이 그러도록 내버려두지 않아. 자동적으로.」「그런 권리가 녀석들에게 있겠나. 여기는, 여기는 인간의 땅이다! 인간의 땅이야! 어째서 망령들의 힘을 빌려야 하지? 도시의 밖이 아직도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지옥이라고 해도, 우리들이 이런 대우를 받을 이유는―――」흔적이 남을 정도로 강하게 어깨를 파고든 손가락도 신경쓰이지 않았다. 그렇게나 강렬한 감정을, 남자가 서번트에게 품고 있었다는 사실에 나는 놀랐다. 사소한 교류만으로는 조금도 알 수 없었던 것. 남자가 자신의 서번트, 루이에 대해서 어떤 소원을 맡기려고 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을 터였다. ……하지만, 똑바로 마주보며 응시하는 나에게 낭패한 듯 남자는 뒤로 물러났다. 「아아……미안하다……미안하다……」 열변을 토하던 가죽장인은, 시선을 돌리고 나에게서 거리를 벌린 채 또다시 침묵으로 되돌아갔다. 좀 더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감춰둔 감정은 언어로는 말할 수 없다. 마음으로 직접 느끼는 것이다……남자는 그렇게 전하고 싶었던 거라고 당시의 나는 생각했다. 무시무시한 착각이었다. 「마이스터. 당신은 이 도시가 싫은 거야? 모조리 파괴해버리고 싶다든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나는……사랑하고 있다, 이 도시를. 구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공허한 말이 울렸다. 「그런데도 역시 나갈 생각인거네.」「그래.」 나는 지금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이 어린애였고, 어리석었다. 감정은 행동으로밖에 나타낼 수 없다. 생각만 해서는 진정한 소원은 이룰 수 없다. 사람도, 도시도, 세계도, 바꾸기 위해서는 피를 흘릴 수밖에 없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7 그로부터 며칠이 지났다. 나는 다른 임무를 위해 흠칫흠칫거리며 보르지아 남매와 접촉해서 뒷세계에 유통하는 정보를 사들이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예의 엽기사건의 수사지역이 《아키하바라》 지구로 좁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시금 작품이……피해자의 비참한 말로가 발견되었고, 감시망에 흐릿하게 용의자의 모습이 남겨져 있던 일이나, 강화된 경비태세를 뚫고 또다시 새로운 행방불명자가 나오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가죽장인과 루이가 의심스럽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진심으로 의심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마음 한켠에서 그들을 모자이크시의 피해자로 여기고 있었고, 그 믿음을 버릴 수 없었다. 가죽장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눈 뒤에도, 나는 기대하지 않고서 공방을 방문하곤 했다. 그 때마다 공방의 문에는 셔터가 내려져 있었고, 나는 어깨를 움츠렸다. 길거리에서 혼자 있던 루이와도 만난 적이 있었다. 아직 마이스터가 마을을 떠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안심했지만, 평소와 변함없는 태도를 취하는 그에게 내가 향한 말은 어딘가 요령부득이었다.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이윽고 사소한 싸움이 되어버렸고, 서로에게 뒷맛이 나쁜 방식으로 헤어졌다. 서번트는 그럴 마음만 있으면 모습을 감출 수 있다. 그는 아마 일부러 나에게 발견되었던 걸텐데. 그런데도 나는 그가 보낸 신호를 놓치고 말았다. 그 날은 뭔가가 달랐다. 공방의 셔터는 불완전하게 닫혀 있었고, 자물쇠는 바깥쪽에서 억지로 비틀어 열린 흔적이 있었다. 사전에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든가, 좋지 못한 느낌이라든가,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 단지 갑작스럽게―――내 몸의 영장이 열리고, 상처로부터 검붉은 혈액이 새어나왔다. 악령들이 맹렬하게 술렁거리며 이변을 고하고 있었다. 공방 바로 가까이에, 누군가가 죽어있는 것이다. 「……아앗……큿……윽……」 혐오감과 불쾌감으로 신음했다. 또 한 명. 또 한 명―――. 고통을 견디며 갑자기 조용해진 공방에 몰래 들어간 나는, 바닥의 피 웅덩이 속에 엎드린 채 쓰러진 모르는 남자를 발견했다. 당국의 수사원이었다. 반달 모양의 라운드나이프에 목을 깊숙이 찔린 채 절명해 있었다. 수사원의 서번트의 기색은 주위에 없었다. 그 대신 눈에 들어온 것은 공방 안쪽 의외의 벽면에 열려있는 숨겨진 통로, 점점이 이어진 핏자국이 지하실로 향하고 있는 광경이었다. 지하실로부터는 분명하지 않은 비통한 오열 소리와, 프랑스어의 쾌활한 노래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루이―――」목소리의 주인에게 신경을 빼앗긴 채 통로를 내려가려고 한 나는, 이 참극을 일으킨 죄인이 어느새 등 뒤에 다가온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움직이지 않게 된 남자의 거구 밑에 깔려 있었다. 기나긴 수십 초가 흐르고 난 공방은 사투의 여파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다. 내가 입은 부상도 그에 못지 않게 지독했다. 어깨 관절이 빠져서 한쪽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고, 망치로 얻어맞은 늑골은 금이 가서 당장이라도 부서질 것 같았다. 몸이 짓눌린 바람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그럼에도 간신히 남자를 밀쳐내면서 옆구리로 기어나와 비틀거리면서 일어섰다. 이 공방에서 살아있는 건 나 혼자였다. 얻어맞은 한쪽 눈의 초점이 맞지 않았다. 남은 한쪽 눈을 질타하면서 다시금 지하실로 향했다. 지하실……이라기보다 그것은 지하 감옥 그 자체였다. 통로의 좌우에 일정한 간격으로 철창살이 달린 감옥들이 늘어선 비현실적인 공간. 초승달이 뜬 밤만큼이나 어두웠고, 시큼한 오물 냄새가 맴돌고 있었다. 그 악취를 방금 막 흘러나온 따뜻한 피의 향기가 강렬하게 충만하며 덧씌우고 있었다. 이 장소 역시 격렬한 싸움의 흔적이 새겨져 있었다. 교차하는 통로의 중심, 시체로 변해 흩어지고 뒤섞인 희생자들의 피웅덩이 속에 그가 있었다. 상반신은 새빨간 피로 물든 채, 힘없이 지면에 무릎을 꿇고서 그 노래를 꺼질듯한 목소리로 읇조리고 있었다. 「……루이?」강력한 마술의 감촉과 동시에, 급속하게 옅어지며 그 장소로부터 흩어져가는 팽대한 마력의 흐름이 느껴졌다. 계약주를 잃은 서번트. 시민들을 희생해서 얻은, 모독적인 생명의 남용을 대가로 만들어낸 마력이 루이에게 직접 공급되며 이 공간을 유지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받은 남은 시간(로스타임)도 아주 약간에 불과했다. 주위를 둘러보자 각각의 감옥에는 붙잡혀서 다음 작품이 될 예정이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아마도 약물이 투여된 바람에 축 늘어져서 이완된 상태로 잠들어 있었다. 생사 여부도 확실하지 않았다. 「루이―――당신의 마이스터는 죽었어. 내가……죽였어. 무기를 버려줬더라면 죽이지 않고 끝났을 텐데……내가 약했던 바람에……」사죄의 단어를 말해도 그는 반응하지 않았다. 이미 그의 귀와 눈에는 아무 것도 닿지 않고 있었다. 계약으로부터 풀려나 "영령의 좌"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었다. 《성배》에게 받은 임시의 목숨이 사라진다. 그것은 서번트의 죽음이다. 전쟁 후의 혼란기 이후에 일어난 이 전례없는 엽기사건의 조연자가 됨으로써 그는 과연 무엇을 얻었던 것일까. 한 사람의 영령, 혹은 반영웅으로서 무엇을 바랐던 것일까. 가죽장인은 세계를 변혁시키려고 했지만, 그것은 단지 죽음을 흩뿌릴 뿐 미수로 끝났고, 그는 혁명의 희생자가 되었을 뿐일까. 그는 농담처럼 말하곤 했다. 자신은 클래스 "어벤저"의 서번트라고. 해방되서 감옥 밖으로 달아나는 걸 바란 건 아니었을까. "성배"도 서번트도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하나의 참극. (전쟁은……아직 계속되고 있는 거야……?) 나는 망연히 선 채 냉엄한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했다. 계약주가 죽으면 서번트 역시 소실된다. 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그 진정한 의미는 모르고 있었다. 마스터의 자격도 없는 내가 대체 뭘 할 수 있는 걸까. ―――문득, 노래소리가 멈췄다. 「누구야……?」 멍하니 서 있던 나의 체온을 감지한 건지, 그가 중얼거렸다. 그는 이미 그 인형과도 같은 미모의 소년이 아니었다. 굶주림으로 뺨은 움푹 야위고, 손발은 노인처럼 주름져 있었다. 「아아……사신이구나……괜찮아, 데려가 줘……나, 무척 지쳤거든……」「루이」고개를 위로 향한 채 쓰러진 그를, 나는 달려서 다가가 부축했다. 자신의 무릎을 베개삼아 그의 머리를 끌어안고, 열려있지만 아무 것도 보고 있지 않은 공허한 눈동자를 들여다보았다. 의식이 몽롱해진 그는 이미 내가 누구인지도 눈치채지 못했다. 나라고, 에리세라고, 그에게 전하고 싶었다.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싶었다. 하지만―――헐떡거리며 떨리는 입술을 앞에 두고 나는 말을 잃었다. 죽어가는 그의 앞에서 그런 건 스스로가 상처입고 싶지 않을 뿐인 최악의 이기심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그저 말없이 지켜보기면서, 그 앙상해진 손끝을 쥐었다. 그는 안도한 듯, 깊고 긴 한숨을 토해냈다. 「어머니……(mère)」―――그것이 사라져가는 그가 남긴 최후의 말이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8 에리세 : ………………. ……기억나. 예전에 여기서 살았어. 아직 할머니네랑 같이 살던 시기였어. 왜 잊은 걸까. 왜 떠올리지 못 한 걸까. 왜 지금일까. 어째서……유희계에─── 내 과거가 노출되어 있는 걸까. / 여기가 골일 거야 / 에리세 : ……무슨 뜻이야? 그럴 리가……아니……그렇구나……. 귀를 잘 기울여야겠어. 너는 여러 이질적인 세계를 봐 왔을 테니. 네 경험이랑 직감은 신뢰해도 되겠……지. / 마슈 : ……!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저도 기뻐요. / 에리세 : ……후훗. 그럼 설명해 줘, (플레이어). / 여기가 유희계의 근간인 거야. 모든 건 에리세의 마음 속에 있던 거야 / 마슈 : 유희계(monde du jeu)는 에리세 씨의 마음이 낳은 세계란 건가요……? / 수수께끼의 보드게임이 가진 의미를─── 계속 생각했어 / 마슈 : 의미……요? 그게 무슨─── / 왜 우리가 초대받았는지 / 보이저 : ……. / 보이저. 너는─── 《신주쿠(원래 세계)》에선 에리세의 파트너(서번트)였지? / 보이저 : 응. 나랑 에리세는, 계약했어. I, ask, you─── / 에리세 : you, are, my, master? ……넌 그렇게 말했지. 그게……이번 사령의 반란하고 관련이 있다고……? / 계약의 증표, 령주가 새겨졌지? / 에리세 : …………그랬지. 있긴 있었어. 계약과 동시에 내 왼손에 각인됐어. ……하지만 이 모습이 된 후로는 말끔히 사라졌어. / 령주는 사라졌어. 하지만 그 대신─── 나타난 게 있지? / 에리세 : ……! 유희계(monde du jeu)가…… 이 세계(게임)가 그렇다고? 내가 성배에게 받고서 한 차례 잃은 계약의 증표가─── 이런 부조리한 꼴로 변모해서 돌아왔다고? / 게임이란 푸는 거잖아? 풀 수수께끼는 에리세, 너 자신의─── / 에리세 : 아아……. ……잊고 있었어, 이 과거를. 마음 깊은 곳에 봉해둔 기억. 유희계(monde du jeu)의 수수께끼를 풀어내 도달한 이게 내─── 희망(소원)이란 말이야? / 마슈 : 저도 좀 놀랐지만……. 선배의 지적은 이해가 돼요. 에리세 씨께서 계시던 《아키하바라》와 《신주쿠》는 개개인이 성배를 하나씩 가진 세계죠? 마스터의 손에 나타는 령주는 소위 성배로 이어지는 단말이에요. 개개인의 소원을 이루는 성배가 에리세 씨의 무의식적인 소원을 이 세계에 반영한 거죠. 일반적인 령주라면 서번트를 통해 발현될 기적이 여기선 직접적으로 나타난 거 아닐까요……? / 에리세 : 그럴 수가……아아…… 분하지만, 정답 같아……. 여긴 봉인된 과거(비밀)야. 떠올리지 않으려 한 상처(죄)야. 난 유희계를 부수려고 했는데, 아마 그건 루이의 마스터와 같은 이유일 거야. 파멸욕구지. 다치고 싶어서 고통을 원한 거야. 그게 유일하게 살아있단 증거였어. / 아니야, 에리세. 너는─── 너는, 궁금해 한 것뿐이야 / 에리세 : 맞아,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야. 이제 와서 뭘 알고 싶어한단 건데? / 너가 바라는 삶을 / 에리세 : 그, 그건…… 그럴 수도, 하지만……그래도! 난 그런 걸 위해서─── 모조리 말려들게─── 내가 저지른 죄조차 대가를 치르지 않았는데─── 뻔뻔하게 존재한다니─── / 너는 죄값을 치렀을 거야 / 에리세 : 뭐……? / 너는 처음부터 용서받길 원하지 않았어 자신과 마주하는 시련을 바랐지 / 에리세 : ………………. / 마슈 : 그래서 싸움(게임) 형식이 된 거군요. 성배는 벌을 주는 게 아니라…… 도전을 준 거예요. / 에리세 : 시련……도전……? 유희계(monde du jeu)가? 내가……죄값을 치르려 했다고……? 그걸 원했다고……? 이렇게 어리석고 수치스러워도, 사, 살아가는, 걸─── ………………. / 마리 : 왜 그러니, 에리세 씨? 고개를 들어주렴? / 에리세 : ……왕비. 저, 루이 얘기도 못 하고……. / 마리 : 그런 표정 짓지 마. 신경 쓸 거 없어. 너랑 만난 샤를은 이미 영령이 된 몸. 생사를 초월해 있었어. / 에리세 : 그래도 제가 죽였단 건 사실이에요! / 마리 : 자기 몸을 지키려고 그랬지. 그건 불가항력인데? 네 진의는 아니었어. 반대로 샤를이 너를 해칠 가능성도 있었어. 너는 그런 위험천만한 일상을이 《신주쿠》와 《아키하바라》에서 스스로 강제한 거 아니니? ……사령들이 이 세계에서 형태를 갖춘 건 나한테도 책임이 있을 거야. / 에리세 : 책임이라뇨, 그럴 리가 없어요! 그게 왕비의 진심일 리…… 헛…… / 마리 : ……그래. 설령 진심으로 바라지 않는 거라도─── 일어날 수도 있는 거야. 연만 맺으면. 우리 같은 서번트라면. 선악을 초월한 곳에 인간의 바람과 인리의 가능성이 나타난다면. 아무리 더렵혀진 존재라도 우리는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거야. 영령으로서 이 세상에 현계하는 것……, 서번트로서 존재한다는 건 그런 거 아니겠니? / 에리세 : ……저는……모르겠어요.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렇다면! 이런 제가 서번트라도 수치스러울 건 아니며…… 영령들을 모욕하는 게 아니라 여기고 싶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검은 마리 : 나는……너야, 에리세. / 에리세 : 무슨……! / 검은 마리 : 나는 너. 네 골격을 맴도는 끔찍한 검은 피. / 검은 마리 : 네가 사령이라 부르는 존재가 가장 두려워하는 왕비의 모습으로 나타나, 굳어졌어……. ───너를 부리는……마왕! 영령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른 영기(얼터너티브)……? 우후후후후후, 농담은 그쯤 해 줄래? 에리세, 너처럼 미숙한 계집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본질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니? 네 비굴하고 음울한 정념이야말로 서민들이 그리는 절대적인 마리의 초상, 그 기반에 걸맞아……. / 에리세 : ……읏……으읏……. / 검은 마리 : 만에 하나라도, 마리 본인이 전락한 존재가 소환된다면 완전히 다른 존재란 건 확실할걸? / 마리 : 우후후후……. 과연 그럴까? / 검은 마리 : …………마리. 너야말로 비웃어야 할 거 아니야……? 혐오감을 드러내며 나를 부정해야지!? / 마리 : 왠지 그리운걸, 그 모습. 상복 드레스구나. 누구의 혼을 애도하고 가라앉히려는 거니? 부르봉 왕가에 흐른 피? 아니면 사라지고 만 과거의 프랑스니? / 에리세 : 마리……왕비…… / 마리 : 너를 탓할 생각은 없어, 에리세 씨. ……우리 영령은 있지? 결국 누군가가 꾼 꿈이야. 나를 빼닮은 마리. 네가 지향성이 주어진 사령의 집합체고, 에리세 씨의 후회가 그 틀을 이루고 있더라도─── 그 또한 누군가가 꾼 꿈이야. 영광스러운 일이지. 사랑해 마땅한 이들의 기억이란다? / 검은 마리 : ……아아, 마리……인류의 영령인 마리. 한없이 순수하고……어리석은 여자. 에리세를 구할 거라면 용서치 않겠어. 그 여자는 자신에게 벌을 내리고 싶어해! 죄의 늪에 몸 속까지 잠기고 싶어하고 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마리 : 시치미 떼지 마. 살인자 주제에. 게다가 네가 해친 건 왕이야. 루이 샤를, 내 아들 말이야. / 에리세 : ……! / 마슈 : 에리세 씨께서……!? 그럴 리가……. / 에리세 : ……루이 건을, 알고 계셨나요. / 마리 : 당연하지. 어머니잖아. / 마슈 : ……부정을, 안 하시네요? 에리세 씨, 그럼─── / 에리세 : 사실이야. 내, 내가……루이를……. / 귀녀 코요 : 그르르르러어어엉……! / 에리세 : 힉!? / 귀녀 코요 : 참말인가, 마리? 그대, 아이를……? / 마리 : 에리세 씨의 자백을 들었지. / 에리세 : 어쩔 수 없었어요! 루이의 마스터는 파멸을 추구했고……. 그 때문에 사람의 일생을 가지고 노는 지독한 버릇이……. 저는, 기습을 당해서……저항하다……. 반격했고……. 그 결과, 루이도 영기를 유지하지 못 해서……. / 마리 : 변명 다 했니? / 에리세 : 들어주세요! 저는, 쭉 괴로워서……사죄를……. 하지만……무서워서……말도 못 하고……. / 마리 : 뻔뻔한걸, "사신". 너는 서번트를 사냥했어. 자진해서 고른 역할이잖아. 참수자 상송은 미학이라도 있었어. 오페라의 유령도 아름다운 걸 사랑했어. 너한테는 뭐가 있니? 아무것도 없어? / 에리세 : 왕비……! / 마리 : 추저분해! 그 입으로 내 이름을 부르지 마! 말로만 왕비에게 찬사를 보내며, 왕가를 경외하고, 왕권에 복종하는 시늉. 그래놓고 여차하면 간단히 배신하지. 너 같은 우민이 나랑 샤를을 죽였어. 심지어는 영령이 되어서까지 살해당하다니. 너 같은 애한테! 몇 번씩이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피웅덩이에 잠긴 채, 그가 존재했던 허공을 끌어안았다. 눈꺼풀을 굳게 닫은 채, 후회와 치욕으로 몸을 비틀었다. ……그런 나에게 누군가가 말을 걸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무척이나 기막혀하는 말투로. 「저기, 너. 울지 않는 거야?」 고개를 들자―――바로 눈 앞에, 악마와도 같은 무시무시한 형상이 있었다. 그것은 용……아니, 공룡이었다. 육식에, 특히 사납다고 알려져 있는 종류의, 현대에 살아있을 리 없는 고대생물―――. 「―――아니면 뭐야, 눈물샘이 망가진 거야? 지금 좌로 돌아간 그 녀석,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었던 거잖아.」무심코 몸을 움츠렸다. 그와 함께 나와 공룡을 감싸고 있던 감옥의 광경이 옅어지기 시작했다. 조명이 되돌아와 휑하니 비어있는 콘크리트 방의 모습을 비추었다. 이것이 원래의 지하실의 광경이었다. 원념어린 루이의 보구의 효과는 소실되었다. 벽을 따라서 유괴된 피해자들이 띄엄띄엄 쓰러져 있었다. 눈 앞의 공룡은 천장에 머리가 닿을 듯한 거대한 신체를 여전히 남기고 있었다. 「실체다……서번트?」「모미야.」공룡 뒤에서 한 명의 소녀가 불쑥 얼굴을 내밀었다. 나이는 나와 비슷해 보였다. 머리카락은 짧고, 키가 약간 컸다. 스포츠 재킷에 가죽 숏팬츠라는 소년같은 스타일. 당시는 아직 몸집이 작고 머리카락도 기르고 있던 나와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남자로 착각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긴 해도 말투는 꽤나 난폭했지만. 그래, 나에게 말을 건 것은 공룡이 아닌 그녀였다. 아마도 그녀의 서번트일 공룡은 말없이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울어도 된다구. 죽었잖아. 나를 납치한 녀석의 동료였지만, 너한테는 소중한 사람이었던 거지?」「……어떻게 해야 울 수 있는지……몰라. 그저, 부끄러워서……죽을 것 같아.」아무런 의욕도 생기지 않아 무릎을 감싸고 웅크린 나를, 그녀는 앞에서 감싸안듯이 안았다. 「그렇구나. 곤란한 녀석이네.」정말인지 그랬다. 나는 지금껏 없었던 혼란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억누르지 못했던 살인충동. 친구의 죽음. 거리감이 이상한 여자애. 그리고 공룡. 「아~아, 너덜너덜에 피투성이잖아. 애처로워서 못 봐주겠네. 그러고도 잘도 살아남았구나. 뭐, 나도 목욕도 못 했으니까 더러운 건 마찬가지지만.」「…………그렇네.」「하핫.」나는 이해할 수 없는 포옹을 받으면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시작된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미 마술회선이 회복되면서 당국의 증원이 이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확인되었다. 얌전히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그녀의 이야기에 어울려줬다. 예상했던 대로 그녀는 가죽장인에게 유괴된 피해자로, 최종적으로는 사건의 얼마 없는 생존자 중 한 명이 되었다. 《아키하바라》에 갔다가 유괴되서 약물로 인사불성이 되었던 일. 사실은 쁘띠 가출중이라 가족들은 수색 신청을 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일. 지금까지 알려진 행방불명자의 명단에 어린애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결국, 나를 덮친 것처럼 그 남자도 어린애를 표적으로 삼을 정도의 초조함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무차별로 유괴한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예전에 부모의 권유로 어느 세라피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그것을 계기로 가죽장인의 주목을 받은 듯했다. 「서번트를 소환한 적이……없어……? 너도?」 「도?」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카린이야. 내 이름.」 「……카린……그 공룡이 네 서번트?」 「그래! 처음이야. 모미랑 만난 건 말야, 오늘이 처음인 거야! 상상했던 거랑 전혀 다르지만―――」흥분하면서 그녀는 얼굴을 반짝였다. 「―――그래도, 엄청 귀여워! 그치!」 그릉……하고 공룡이 낮게 신음했다. 웃은 것일까. 이윽고 판명된 이형의 서번트의 진명은, 버서커・귀녀 코요. 서번트의 소횐이 단단히 금지된 가정에서 자란 카린은, 그녀 자신의 생명에 관련된 우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한 번도 소환한 적이 없었다.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몰래 모미랑 이야기하기는 했어. 이야기라고 할까, 몽글몽글하고 마음이 전달된다고나 할까, 메시지로 이모티콘을 주고받는 느낌? 알겠어?」 「……전혀. 상상도 안 돼.」카린과 코요의 주종관계는 심적외상이나 공포심과는 또 다른 특이한 경우였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그녀만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가 들렸다는 듯했다. 귀녀 코요는, 항상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에 그러니까……카렌……?」「카렌이 아니라, 카린. 네 이름은 뭐야?」「나는, 에리세……우츠미 에리세.」그것이 나와 카린, 그리고 귀녀 코요와의 만남이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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