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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카린

타입문 백과

카린

最終更新:2022年08月13日 20:42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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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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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카린은 페이트 레퀴엠의 등장인물이다. 우츠미 에리세의 친구.


인물 설명

에리세의 사실상 유일한(*2) 친구로 일반인이지만 사신 활동을 하는 에리세와 엮여 있다. 서번트로 버서커(귀녀 코요)를 부린다.

원격 과외와 교양강좌로 땜빵하는 에리세와 달리 제대로 의무교육 받고 있다.(*3) 교우관계는 모자이크시 내에 밤 샐 만한 곳이 적당히 있는 수준으로 넓고 그에 반비례하여 가족들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 그녀의 부모는 세계가 재구성되면서 후천적으로 성배를 받았지만 이를 쓰는 걸 거부하고 령주도 쓰지 않았고 서번트도 소환하지 않았다. 그리고 카린이 소환한 서번트가 괴수 같은 버서커(귀녀 코요)인지라 자연스럽게 카린은 가족과 서먹하게 되었다. 에리세를 매일 찾아오는 건 이 때문이다.(*4)(*5)

태도가 거칠지만 자신의 의지를 겁먹지 않고 말로 표현하며 타인의 말을 빌리지 않고 꼴불견인 자기 자신과 마주하면서 행동으로 옮긴다. 즉 언제나 주늑들지 않는 타입으로 우츠미 에리세는 그런 카린의 삶의 방식을 긍정한다.(*6) 뭔가 걱정하다가 해명을 받으면 시원시원하게 넘어간다.(*7) 댄스가 특기다.(*8) 대식가다.(*9)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레퀴엠
어벤저(루이 17세)의 힘을 빌려 서번트에 거리감을 느끼는 자들을 납치해 인간으로 만든 오브제로 만드는 가죽장인에게 납치당했다가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로 나온다. 자신을 구했지만 소멸하는 루이 17세를 보며 슬퍼하는 우츠미 에리세가 울지 못 하는 걸 보고 관심을 보이며 인연을 맺었다.(*10)

프롤로그에서 카렌 후지무라에게 에리세의 사신 활동에 대한 걸 듣고 따라가 다 죽어가는 에리세를 치료해 준다거나 하더니(*11) 성배 토너먼트의 참사가 끝난 후 후유키 시로 떠나기로 한 에리세를 따라온다.(*1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칼데아에 서번트로 불려간 우츠미 에리세가 종종 언급한다.


이외, 카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코디네이트에 일가견이 있다. 눈대중으로 다른 사람의 수영복 사이즈를 맞춰서 사 오거나 하며 마음에 들 때 까지 남을 인형처럼 갈아입히거나 한다.(*13)

■ 칼데아에 소환된 우츠미 에리세가 자기 멋대로 고잉 마이웨이인 버서커(세이 쇼나곤)을 보고 카린과 같은 타입이라 한다.(*14)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복잡한 가정사와 경험을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버서커(귀녀 코요)와는 태어났을 적 부터 염화로 소통하며 잘 지내고 있다.(*15) 오히려 이 세계의 주중들 중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16)
→ 신인류도 구인류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인 우츠미 에리세와 사고방식의 차이로 충돌할 때가 있으나 몇 번 겪고 서로 이해하는 타협점을 찾았다. 완벽한 것은 아니라 종종 험악해진다.(*17)(*18)
→ 처음에는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를 대스타라고 으스대는 부류로 여겼다.(*19) 그러다 코하루의 처지를 알게 되어 그녀를 동정하는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사과했다.(*20) 이 일을 계기로 친해졌다.(*2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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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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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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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놀러 온 게 아니거든. 게다가 아직 점심시간도 안 됐잖아. 나는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다고.」「뭐어야, 약속이 있었어? 그거 카렌이지? 《신주쿠》의, 도시관리 AI인.」「……그렇긴 한데. 어떻게 안 거야?」때때로 이 애는 묘하게 날카롭다. 물론 내 용건까지는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지만. 야경 인계건 이후로는 카렌・히무로에게 몇 번이나 연락을 넣어도 보류중인 채로 무시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도 모를 테다. 「그치만 에리세, 친구 없잖아. 일부러 여기까지 올 용건이라면 그것밖에 없겠지 싶어서.」「그런 조잡한 추리로?」「없는 거야? 친구……」「……으극……」보이저마저 눈을 치켜뜨며 나를 바라본다. 걱정스럽다……라기보다 불쌍하다는 듯이 눈썹을 찡그리고 있었다. 그만둬. 그만해주세요. 「―――있거든? 있다니까 그러네. 같은 세대가 괴멸상태일 뿐이지……애초에 그런 건 많고 적은게 문제가 아니잖아?」 여전히 의심스럽게 노려보고 있었다. 에에잇, 정말인지. 「그리고 카린. 그 사람은 "카렌"이 아니라……식별명인 "히무로"라고 불러줘. 그녀도 카렌・시리즈의 일원인 건 틀림없긴 하지만.」-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3 「찾았다, 어~이 에리치! 밥먹으러 가자~!」타이밍도 좋게, 강의가 끝나는 시간에 딱 맞춰서 교실에 카린이 나타났다. 밤을 샌 다음 얌전히 집으로 돌아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키하바라》에 남아있던 모양이다. 「카린이구나......사양해둘게. 나는 아직 여기서 볼일이 있어서.」 「뭐어? 너네 반은 벌써 끝났잖아?」 「반이 아니야. 끝난 건 맞지만.」-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4 반대로 은근슬쩍 카린을 우리 집에서 묵고 가도록 권유해보기도 했지만, 그녀석은 그녀석 나름대로 이 근처에서 하루 밤샐만한 곳이 있으니까, 라며 가볍게 거절당했다. 카린의 교우관계도 꽤나 수수께끼다. 뭐, 아침에 귀가하면 가족들한테 혼나겠다며 쓴웃음짓기는 했지만.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5 카린 본인 역시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점도 전쟁 후 태어난 신세대 특유의 감각인 듯하다. 그 때문에 나도 그녀의 가정환경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다. ≪시부야≫ 지구에 위치한 집에, 형제가 있고, 같은 지구의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녀의 부모님은 다른 동세대 사람들처럼 후천적으로 "성배"를 얻은 인간이다. 하지만 "성배"를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그것을 사용하는 걸 일절 거부하고, ≪령주≫도 한 번도 기동한 적이 없다고 한다. 서번트도 소환되지 않은 채 사장되는 패턴이다. 숫자는 적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다. 그 철저함은 물론 딸인 카린을 대하는 방식이나 교육방침에도 영향을 줬을 게 틀림없다. 귀녀 코요라는, 한눈에 봐도 이질적인 서번트가 그녀의 집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졌을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카린이 그다지 집에 머물지 않고 툭하면 나에게 찾아오는 것과도 무관계하지 않을 테다. 내가 스스로 독립해서 혼자 살면서 가족이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그녀로서는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6 카린의 옆을 빠져나가 빠른 걸음으로 앞으로 향한 코하루의 뒤를, 보이저가 걱정스러워하듯이 터벅터벅 쫓아갔다. 남겨진 카린은 부루퉁한 표정이었다. 「진짜루 건방지네 저 녀석! 알고 있었지만!」 「……뭐……마음은 전해지지 않았을까?」 크르르릉, 하고 코요와 빼닮은 포효 소리를 내며 분개하는 카린을 달랬다. 다소의 마찰이 생기긴 했지만 카린의 행동을 나무랄 수는 없었다. 설령 잘못되었더라도 자신의 의지를 겁먹지 않고 말로 표현한다. 안이하게 타인의 말을 빌리지 않고, 꼴불견인 자기 자신과 마주보면서 행동으로 옮긴다. 조금씩 현실을 바꿔간다. 그런 당연한 삶의 방식의 중요성을, 나는 만신창이가 되고서도 주늑들지 않는 카린의 모습을 통해 배웠다. 나는 그녀처럼은 될 수 없다. 하지만 나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테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7 심지어 나 자신도 그렇게 간단하게 회복되지 않는 큰 상처를 입은 상태로 휘청휘청 집에 돌아가려고 했을 정도다. 카린이 걱정하며 만류했지만, 집에 있는 주술 도구들에 대해 설명했더니 결국은 그대로 보내줬다. 그런 쪽으로는 시원시원한 녀석이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8 ―――그러던 중, 어느새인가 코요가 내 옆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처럼 방해되지 않는 장소에서 배를 깔고 엎드린 채 가만히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카린은 마침내 기타에 맞춰서 스탭을 밟으며 길거리 퍼포먼스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카린 녀석, 슬슬 돌아간다고 했으면서. 괜찮을까?」하고 가만히 말을 걸자 코요는 머리를 흔들더니 손톱으로 공중을 긁었다. 「엣, 코요 씨도 기타 칠 수 있어? 아……고금 켜는 게 특기였구나.」 (중략) 「흐응, 카린은 학교에서 댄스 수업 같은 거 특기였다고? 근데 그런 과목도 있었구나……. 그건 그렇고, 아직도 사람들 늘어나고 있네.」상당한 인파가 생기면서 광장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모여든 청중들은 연주와 댄스에 이끌려 박자를 맞추듯 발을 구르고 있었다. 사람들의 중심에서, 고양된 마음과 즐거움을 그대로 경쾌한 몸놀림으로 표현하며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는 카린. 그런 그녀의 댄스가 쿠치메의 기타에서 새로운 멜로디를 이끌어내고, 그의 콧노래가 또 하나의 악기처럼 겹쳐졌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9 「어쩐지 구수한 냄새가 나는데, 닭꼬치일까? ……밥 먹으러 가자, 밥!」가드레일에 엉덩이를 걸터앉고 있던 내 귓가에 카린이 아우성쳤다. 붉은색 등롱을 켜 놓은 라면 포장마차에 시선이 못박혀 있었다. 「조금 전까지 먹고 있었잖아. 이쪽은 평생어치의 후르츠를 먹어서 배가 가득인걸. 에우클레이데스 씨, 나중엔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고?」 「한턱내려던 걸 다시 한턱냈으니까 말이지……그건 그렇다 치고, 저녁밥 들어갈 배는 따로 있다구.」 무시무시한 소화력이었다. 영양분이 칼로리로도 마력으로도 변환되지 않는다고 하면,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피웅덩이에 잠긴 채, 그가 존재했던 허공을 끌어안았다. 눈꺼풀을 굳게 닫은 채, 후회와 치욕으로 몸을 비틀었다. ……그런 나에게 누군가가 말을 걸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무척이나 기막혀하는 말투로. 「저기, 너. 울지 않는 거야?」 고개를 들자―――바로 눈 앞에, 악마와도 같은 무시무시한 형상이 있었다. 그것은 용……아니, 공룡이었다. 육식에, 특히 사납다고 알려져 있는 종류의, 현대에 살아있을 리 없는 고대생물―――. 「―――아니면 뭐야, 눈물샘이 망가진 거야? 지금 좌로 돌아간 그 녀석,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었던 거잖아.」무심코 몸을 움츠렸다. 그와 함께 나와 공룡을 감싸고 있던 감옥의 광경이 옅어지기 시작했다. 조명이 되돌아와 휑하니 비어있는 콘크리트 방의 모습을 비추었다. 이것이 원래의 지하실의 광경이었다. 원념어린 루이의 보구의 효과는 소실되었다. 벽을 따라서 유괴된 피해자들이 띄엄띄엄 쓰러져 있었다. 눈 앞의 공룡은 천장에 머리가 닿을 듯한 거대한 신체를 여전히 남기고 있었다. 「실체다……서번트?」「모미야.」공룡 뒤에서 한 명의 소녀가 불쑥 얼굴을 내밀었다. 나이는 나와 비슷해 보였다. 머리카락은 짧고, 키가 약간 컸다. 스포츠 재킷에 가죽 숏팬츠라는 소년같은 스타일. 당시는 아직 몸집이 작고 머리카락도 기르고 있던 나와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남자로 착각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긴 해도 말투는 꽤나 난폭했지만. 그래, 나에게 말을 건 것은 공룡이 아닌 그녀였다. 아마도 그녀의 서번트일 공룡은 말없이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울어도 된다구. 죽었잖아. 나를 납치한 녀석의 동료였지만, 너한테는 소중한 사람이었던 거지?」「……어떻게 해야 울 수 있는지……몰라. 그저, 부끄러워서……죽을 것 같아.」아무런 의욕도 생기지 않아 무릎을 감싸고 웅크린 나를, 그녀는 앞에서 감싸안듯이 안았다. 「그렇구나. 곤란한 녀석이네.」정말인지 그랬다. 나는 지금껏 없었던 혼란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억누르지 못했던 살인충동. 친구의 죽음. 거리감이 이상한 여자애. 그리고 공룡. 「아~아, 너덜너덜에 피투성이잖아. 애처로워서 못 봐주겠네. 그러고도 잘도 살아남았구나. 뭐, 나도 목욕도 못 했으니까 더러운 건 마찬가지지만.」「…………그렇네.」「하핫.」나는 이해할 수 없는 포옹을 받으면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시작된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미 마술회선이 회복되면서 당국의 증원이 이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확인되었다. 얌전히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그녀의 이야기에 어울려줬다. 예상했던 대로 그녀는 가죽장인에게 유괴된 피해자로, 최종적으로는 사건의 얼마 없는 생존자 중 한 명이 되었다. 《아키하바라》에 갔다가 유괴되서 약물로 인사불성이 되었던 일. 사실은 쁘띠 가출중이라 가족들은 수색 신청을 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일. 지금까지 알려진 행방불명자의 명단에 어린애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결국, 나를 덮친 것처럼 그 남자도 어린애를 표적으로 삼을 정도의 초조함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무차별로 유괴한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예전에 부모의 권유로 어느 세라피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그것을 계기로 가죽장인의 주목을 받은 듯했다. 「서번트를 소환한 적이……없어……? 너도?」 「도?」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카린이야. 내 이름.」 「……카린……그 공룡이 네 서번트?」 「그래! 처음이야. 모미랑 만난 건 말야, 오늘이 처음인 거야! 상상했던 거랑 전혀 다르지만―――」흥분하면서 그녀는 얼굴을 반짝였다. 「―――그래도, 엄청 귀여워! 그치!」 그릉……하고 공룡이 낮게 신음했다. 웃은 것일까. 이윽고 판명된 이형의 서번트의 진명은, 버서커・귀녀 코요. 서번트의 소횐이 단단히 금지된 가정에서 자란 카린은, 그녀 자신의 생명에 관련된 우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한 번도 소환한 적이 없었다.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몰래 모미랑 이야기하기는 했어. 이야기라고 할까, 몽글몽글하고 마음이 전달된다고나 할까, 메시지로 이모티콘을 주고받는 느낌? 알겠어?」 「……전혀. 상상도 안 돼.」카린과 코요의 주종관계는 심적외상이나 공포심과는 또 다른 특이한 경우였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그녀만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가 들렸다는 듯했다. 귀녀 코요는, 항상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에 그러니까……카렌……?」「카렌이 아니라, 카린. 네 이름은 뭐야?」「나는, 에리세……우츠미 에리세.」그것이 나와 카린, 그리고 귀녀 코요와의 만남이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1 그로부터 몇분 뒤. 부두의 콘크리트 위에서 나는 몸이 눕혀진 채 몇 번이나 콜록거리며 물을 토해냈다. 무릎을 꿇고서 달라붙은 누군가의 손이 내 등을 가만히 진정시켰다. 「아―――일어났어? 일어났지?」 나를 간호해준 상대는 이쪽을 들여다보더니, 용서없이 귓가에 대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에리스케~~!? 이 바보녀석, 웃기지도 않는 짓이나 저지르고 말야, 진짜 패버린다?」그녀였다. 선생님도 이름을 언급했던,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는 내 친구 중 한 명. 「……뭐야, 카린이었어?」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코 안쪽이 얼얼하게 아파왔다. 「우엑……카린, 너 설마 인공호흡을……?」「할 리가 있냐 이 바보 에리가아!!」「목소리가 커.」「아니 뭐, 잠깐 생각은 하긴 했지만. 모미 녀석이 괜찮다고 하길래…….」 (중략) 「정말로, 가 아니지. 영어로 쓰면 리얼리가 아니라고 바보 에리. 큰 일거리에는 나를 꼭 부르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는데도 말이지―――.」끈덕기게 불평하던 카린은 하아 하고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 그치만―――살았으니까 다행이잖아?」「…………잘도 말하네.」 카린의 오른쪽 손등에는, 그녀의 ≪령주≫의 흔적이 보였다. 평소에는 피부와 구별이 가지 않게 투명화되어 있지만, 지금은 치료술을 행사하기 위해서 겉으로 드러나 있다. 그 획수의 대부분이 이미 소비되어 있었다. 회복되려면 며칠이 걸릴 정도로. (아……) 뒤늦게 깨달았다. 몸 아래에 깔려있던 것은 카린의 옷이었다. 흠뻑 젖은데다 피가 베어 있었다. 예상했던 것보다 핏자국은 작았다. 격통은 있었지만, 틀림없이 출혈은 멈추고 상처에는 얕게 새로운 살이 돋아나고 있었다. 「카린……이건.」 「뭐 그렇지.」카린은 들고 있던 파우치에서 의료용 무균 패치를 꺼내들고 작게 웃었다. 「…………」 생각했던 것보다 나는 약해져 있던 모양이다. 카린 상대로 무심코 울어버릴 뻔한 걸 봐서는. 변함없이 입을 다물고 있던 코요는 치료술을 행사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기색이었다. 시간이 경과해도 부두 주변에서 별다른 이변은 없었다. 쿤드리는 모습을 감추고 마을을 떠났다. 직감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수께끼는 아직 남아있다. 조사해볼 안건으로서 기억에 담아뒀다. ―――문득 나는 카린에게 물었다. 「……어떻게 알았어? 이 장소.」 「당연하잖아. 너네 선생님한테 물어봤지. 누구 씨가 전화도 안 받으니까. 아앙? 응응?」 기막혀하는 표정으로 카린이 앞머리를 꾹 찔러왔다. 「흐응……과연…….」 선생님이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덧붙였던 건 그래서였다. 카린을 현장으로 보내서 도와주게 해도 괜찮다고 판단했던 거다. 그건 내가 완전히 신뢰받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라는 의미나 다름없었다. (……그만한 실책이 있었으니까…….) 분한 마음에 이를 악물었다. 하늘을 바라본 채 팔로 눈 위를 가렸다. 대체 언제쯤이면 제 몫을 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이 ≪아키하바라≫ 이외의 장소에서도 임무를 맡을 수 있게 될까.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2 《아키하바라》를 떠나는 날 이른 아침―――. 역 앞 광장의 아직 쌀쌀한 안개 속에 카린이 있었다. 스트리트 뮤지션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던 장소에 혼자 서 있었다. 출발한다는 말은 어젯밤 카린에게 메시지로 전했다. 보내면 카린은 온다. 그런 녀석이다. 그건 알고 있었다. 고민했지만,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속이는 듯한 행동까지 하면서 그녀의 앞에서 사라지게 되면 계속 후회가 남을 것 같았다. 「여어, 에리치.」 약간 쑥쓰러워하는 미소. 「그리고 보이저도.」 「……좋은 아침.」 「안녕. 카린.」 아침 햇빛이 소년의 살랑거리는 스카프에 닿자 금색 횟불처럼 반짝거렸다. 내 옆에서 혀 짧은 목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았다. 카린이 같이 와줬으면 하는 기분도, 오지 말아줬으면 하는 기분도, 가슴 속에 풀리지 않는 커다란 응어리가 되어 있었다. 지난번 살육의 폭풍에 휩쓸렸으면서도 그녀가 무사했던 것은 단지 행운이 겹쳤을 뿐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거기다 지금까지의 돌발적인 서번트 관련 사건들과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적대하는 건 조직을 이룬 상대다. 그렇다면 나와 동행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카린과 코요 씨를 얕잡아 보고 있는 걸까……? 틀림없이 그렇겠지. 코요 씨는 총명한 사람이니까.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함께 가고 싶지 않은 이유는 또 하나 있었다. 복잡한 의문이기도 했고, 확인할 수단은 아직 없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3 「에리치, 어째서 수영복 안 입은 거야~? 나만 벗으면 창피하잖아~?」「딱히 평소랑 다를 게 없는데. 애초에 헤엄치러 온 게 아니라고 했잖아.」「모처럼 코하룻치가 입을 수영복도 가져왔는데~」하고 일부러 코하루에게 말을 돌리는 카린. 「에……? 제가 입을 수영복을, 일부러……?」「나는 말렸지만. 문병 선물로 수영복을 가져오는 건 카린 뿐이라고.」「뭐 어때, 한번 입어봐 달라구~. 내 용돈으로 샀으니까. 사이즈는 눈대중이지만 자신 있거든. 보관실에 비치된 건 진짜로 어린애들 입는 거잖아. 어울릴 것 같긴 하지만.」(중략) 「아……어제 사온 수영복인가. 그러고 보니 있었지.」「그러니까 그건 거절하겠다고……! 에리세 씨!?」필사적으로 매달려오는 소녀에게 나는 냉정하고 타산적인 시선을 향했다. 「그럼, 도와주면 후유키에 같이 가줄래?」 「지, 지금 말하시기인가요? 그걸!?」「으~음 그렇네. 어차피 카린이 해수욕 가자고 한 거지? 다친 데 영향이 없으면 상관없잖아. 그리고 카린이 이렇게 나온 이상 포기하는 편이 좋아. 저항해봤자 쓸데 없어. 응.」나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과거에 옷 가게 같은 곳에 함께 갔을 때, 몇 번이나 내가 고른 옷에 카린이 퇴짜를 놓는 바람에 그녀가 시키는 대로 옷을 갈아입는 인형 신세가 되곤 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4 쇼나곤 : 브하하하하! 에릿사 뭘 좀 알잖냐! 자, 여름의 시작이데이! 오늘 밤은 재우지 않겠다구......! / 에리세 : 방금 전에 라이코 씨가 너무 풀어지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아아, 정말......! 이 사람 역시 카린이랑 같은 타입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서번트를 소환한 적이……없어……? 너도?」 「도?」 그녀는 고개를 갸웃했다. 「카린이야. 내 이름.」 「……카린……그 공룡이 네 서번트?」 「그래! 처음이야. 모미랑 만난 건 말야, 오늘이 처음인 거야! 상상했던 거랑 전혀 다르지만―――」흥분하면서 그녀는 얼굴을 반짝였다. 「―――그래도, 엄청 귀여워! 그치!」 그릉……하고 공룡이 낮게 신음했다. 웃은 것일까. 이윽고 판명된 이형의 서번트의 진명은, 버서커・귀녀 코요. 서번트의 소횐이 단단히 금지된 가정에서 자란 카린은, 그녀 자신의 생명에 관련된 우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한 번도 소환한 적이 없었다.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몰래 모미랑 이야기하기는 했어. 이야기라고 할까, 몽글몽글하고 마음이 전달된다고나 할까, 메시지로 이모티콘을 주고받는 느낌? 알겠어?」 「……전혀. 상상도 안 돼.」카린과 코요의 주종관계는 심적외상이나 공포심과는 또 다른 특이한 경우였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그녀만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가 들렸다는 듯했다. 귀녀 코요는, 항상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에 그러니까……카렌……?」「카렌이 아니라, 카린. 네 이름은 뭐야?」「나는, 에리세……우츠미 에리세.」그것이 나와 카린, 그리고 귀녀 코요와의 만남이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6 「거짓말이네.」 하고 카린이 다 안다는 얼굴로 끄덕였다. 변명할 말도 없었다. 「………………」 「뭐, 무리도 아닌가~. 에리치는 지금까지 계약 상대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서번트랑 제대로 어울려본 적도 없었으니까. 접촉하는 상대는 기본 추방, 그렇지 않으면 죽음. 그치? 배니쉬・오어・다이! 같은.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타이밍이 없었잖아.」 「으윽……그렇게까지 극단적이진 않았다니까.」 「괜찮다니까 그런 건, 딱히. 싸움 같은 건 자꾸자꾸 하면 되는 거야. 나랑 모미도 맨날 하니까.」 「헤에, 그건……의외네.」 카린과 귀녀 코요만큼이나 호흡이 맞는 주종관계를 나는 본 적 없다. 하지만 확실히, 코하루와 갤러헤드 두 사람 같은 경우는 표면적으로 꽤나 험악해 보였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7 단숨에 내뱉는 내 말을 끈기있게 기다려준 뒤, 카린이 입을 열었다. 조용한 분노를 담아서. 「너 말야, 남이 진지하게 하는 걸 바보 취급하지 마.」넥타이 끝을 붙잡혀서 꾹 잡아끌렸다. 코앞에는 불타는 카린의 눈동자. 「솔직히 난 딱히 성배 토너먼트를 진지하게 본 적도 없지만, 에리치의 그런 태도는 잘못된 거야.」「뭐?」「누가 얼마나 진지한지, 그런 건 다른 사람이 멋대로 정하는 게 아니잖아.」「……으…….」바로 반론하려 했지만, 그녀의 시선에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뭔가가 있었다. 「놀이가 됐든 구경거리가 됐든, 살아있는 인간이 그 자리에서 온 힘을 다해서 남을 즐기게 해주려는 거야. 서번트들이라고 해서 그냥 시키는 대로 싸우면서 토너먼트를 이겨나갈 리 없잖아? 아니면 뭐야, 사람이 죽어야만 대단하다는 거야? 나라가 망하든가, 시대가 바뀔 정도로 임펙트가 없으면 전부 어린애 눈속임하는 쇼라는 거야? 너가 열심히 배우고 있는 인류사에 기록될만한 일 말고는 전부 쓸데없다는 거야?」「……그렇게까지 말하지는…….」「보통 사람들 손에는 절대 닿지 않는 케케묵은 생각만 떠받드는 건 그만 둬, 에리치.」「카린은 이해 못해. 너희들 같은……신인류들은.」그녀는 읏 하고 숨을 삼켰다. 눈동자를 내리깔고 입술을 깨문다. 그리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치밀던 화가 사라지고 씁쓸한 후회의 감정이 고개를 들어올렸다. 「……미안. 말이 지나쳤어.」 「괜찮아, 억지로 사과하지 마. 그 정도로 사과했다간 아무 말도 못 한다고.」 비하하는 말이 아니었다. 그녀 스스로도 말투가 나빴다고 생각했던 거겠지. 참는 건 굉장히 서투르다. 감정을 폭발시키는 바람에 종종 싸우곤 한다. ―――하지만 절대로, 사이가 틀어진 채로는 놔두지 않는다. 카린이 왼손으로 내 오른손을 붙잡고서 그녀 자신의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남은 오른손을 펼치며 이쪽으로 살며시 내밀었다. 「…………카린.」 내밀어진 손을 나는 조심스럽게 감싸쥐고, 자신의 가슴 한가운데에 올려놓았다. 교복 블라우스 너머로 닿은 장소로부터 카린의 심장 고동이 전해져왔다. 그녀에게도 내 고동이 전해진다. 이것은 우리 두 사람만의 자그마한 의식―――조용한 약속이다. 이마와 이마를 가까히 맞닿은 채 작게 속삭인다. 「부딪친다는 건, 아직 잘 모른다는 거니까.」 「……서로에 대해서? 그거, 평생 무리라고 생각해.」 「그걸로 충분하잖아.」 씨익 하고 그녀가 미소지었다. 「정말, 얼마 전까지는 내가 더 키가 컸는데 말야.」 「……아주 쬐금이었잖아.」 「갑자기 거대화해서 뛰어넘어버리긴.」 「성장기니까.」 「뭐어? 나도 성장기거든!」 이번에는 나도 같이 웃었다. ―――나는 나. 카린은 카린이다. 신인류든 "성배"든, 그런 것들보다도 훨씬 이전에 우리들은 서로 다른 인간이라는 걸 알고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서로를 잃어버리게 되면 그걸로 끝이다. (……잃어버려……?) 퍼뜩 카린이 주위를 둘러봤다. 나도 흠칫해서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꼬맹이는 어디로 갔지?」 「어, 어라……!?」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8 「나는 관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지만.」카린이 툭 하고 던지듯 말했다. 본인이 찬물을 끼얹는다는 걸 의식한 낮은 톤으로. 「―――그렇다고 할까, 이런 일 따위 없는 편이 나아. 하고 싶은 녀석이 아니라, 가장 하기 싫어하는 녀석이 하기 적합한 일 같은 건.」「……카린?」나름 익숙해져 있다고 생각했던 카린의 악담에, 나는 조금 초조해져서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했다. 「딱히 나도 루리히메 씨한테 억지로 떠맡기려고 한 건 아니라―――」「안다구, 그런 건. 사실은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았다는 걸. 좋아서 하고 있는 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고 싶지 않았던 거지.」「……뭐어? 뭔데 그건?」나는 발끈해서 카린에게 반박하려고 했다.(독점하고 싶어한다고? 내가?) 고심 끝에 내린 결단이긴 했지만, 나 나름대로 책임을 다하려고 했던 선택이었다. 카린도 이해해줬으면 싶어서, 오늘도 분명하게 같이 오자고 했던 건데―――.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9 「그쪽은……아아, 카린 씨라고 했던가요. 토너먼트 티켓을 보내드렸죠.」「하아? 그 전에 에리치네 교실에서 봤잖아?」「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에.」「이 녀석……대스타님이라고 으스대기는……」「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불만스럽게 투덜거리는 카렌을 전혀 아랑곳않은 채 선착장을 떠나는 코하루에게 우리들도 따라갔다. 루키우스가 사라진 쪽과 반대 방향의 해변으로 향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0 툭, 툭, 하고 시트에 물방울이 떨어졌다. 그것은, 몸을 움츠린 카린의 얼굴을 타고 내려온 눈물이었다. 「카린 씨…………부디 울지 말아주세요.」 살며시 코하루가 손을 내밀었다. 「―――스티그마타도, 라이덴프로스 가도, 모든 건 당신들 시민의 미래를 생각해서 하는 일이에요.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저는 행복합니다.」 ……설령 그것이 인공생명에게 허락된 잠깐 동안의 짧은 삶이라고 해도. 말없이 어깨를 떠는 카린에게서 소리죽인 오열이 흘러나왔다. 「그런데도……저를 위해서 울어주시는 거네요.」 그렇게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린 코하루의 손가락 끝이, 조심조심 카린의 젖은 뺨에 닿았다. 통곡으로 목이 막힌 채, 크게 숨을 내쉬며 흐느끼는 카린의 손가락이 시트를 굳게 움켜쥐었다. 「으읏……제길, 제길, 제길! 아니야, 나는……그래서는 안 되는데도, 코하루는 스스로 원해서 싸우고! 실험당하고! 그걸로 납득하는데도, 나는 그걸 용서할 수 없어서, 그런데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나 자신이 한심해서…….」 「고마워요 카린 씨……괜찮아요. 충분하니까.」 「그러지 마 바보, 그러지 말라니까……말하지 말아줘…….」 엇갈린 팔로 흐느껴 우는 얼굴을 감추려고 하던 카린은, 또다시 훌쩍거리며 울면서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아아, 미안해 코하루……나 같은 게, 각오를 다진 네가 불쌍하다고……얄팍한 동정심으로 울기나 하다니, 뻔뻔스러운 것도 유분수지……미안…….」 「카린 씨…….」내 오랜 친구는―――카린은, 아마도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나의 뒤틀린 태도에 어처구니없어하면서도, 그녀는 한 번도 내 처지를 동정하지 않았다. 자학이나 감상에 공감해서 취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지금 코하루 본인을 앞에 두고, 마치 그녀가 비극의 인물인 것처럼 우월감으로 눈물을 소비하고 있는 카린 스스로가 분해서 견딜 수 없는 거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1 척척 솜씨좋게 준비하면서도 전부 기본에 충실해서 눈에 띄는 점은 없는 코하루의 요리에, 카린이 아무렇지도 않게 조언……이 아니라 방해에 가까운 참견을 하며 접시에 장식을 더했다. 두 사람 모두 완전히 사이가 좋아져서 약간 소외감을 느낄 정도였다. 어째서인지 살짝 불쾌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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