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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카야노 아이

클라우디아는 코토미네 키레이의 부인의 이름이다.

코토미네 키레이의 부인의 퍼스트 네임은 '클라우디아'이며*2 또한 이름 중에 '오르텐시아' 가 포함되어 있다.*3


인물 설명

코토미네 키레이의 부인, 카렌 오르텐시아의 어머니. 병에 걸려 시한부인 상태에서 키레이와 결혼, 그를 사랑했으나 얼마 안 가 딸을 낳고 죽기 직전 자살했다. 타인을 사랑할 수 없었던 키레이는 끝내 그녀를 사랑하지 못했다.*4 카렌을 낳은 장소는 유럽 남부의 모 공화국이다. 경건한 신도였으나 죽기 직전 자신이 믿던 종교의 가르침(자살 금지)을 등질 정도의 뭔가를 발견했는지 자살했다*5

2년 간 둘의 결혼생활은 얌전한 부부생활이었으며 그대지 회화는 없었지만 침묵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었다. 코토미네가 교회에서 있었던 일을 클라우디아에게 이야기하면 그걸 만족스럽게 들어주는 느낌이다. 타케우치 타카시 曰, '그런 완전 성녀의 자식은 천사일거야.'*6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루트에서 등장하는 코토미네 키레이의 과거 회상에서 짤막하게 언급된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카렌 오르텐시아의 과거 회상에서 짤막하게 언급된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처음으로 성우가 붙었다.


이외, 클라우디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알비노라 면역기능이 약했다. 그 부분이 '병마에 씌이기 쉽다'라는 존재방식으로 딸 카렌 오르텐시아에게 계승되었다.*7

■ 딸 카렌 오르텐시아에게 '카렌'이라는 이름을 남겨주었다. 덧붙여 카렌을 맡은 신부가 카렌에게 어머니의 이름인 '오르텐시아'를 성으로 주었다.*8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2: 캐릭터 마테리얼에 그녀의 설정화가 실려 있다. 카렌 오르텐시아와 비슷한 외모의 상처 투성이 여자다. 전신에 붕대를 감고 있다.
코토미네 키레이가 카렌을 보고 曰, '얼굴 이외에는 닮은 게 없구만'.*9

코토미네 키레이클라우디아의 죽음이 계기가 되었는지, 구해낸 자가 여자라면 눈 앞에서 죽는 게 사무치니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10

의사 서번트로 만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카렌의 꿈은 성가대가 되는 것이었고 클라우디아가 살아있을 때 그걸 들은 적이 있다 한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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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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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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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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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12月04日 15:32

*1 각주예시

*2 Q3. 코토미네 키레의 부인은 무슨 이름이었나요? 퍼스트 네임만이라도 좋으니 가르쳐주세요. 이름을 모르면 두 사람의 부부생활을 망상하는데 지장이 나와 매우 난감하더라고요. / OKSG : 멕시코에서 부는 바람…… 코토미네 산타나라는 건 어떨까요? / 나스 키노코 : 전에 답한 것 같긴 한데, 클라우디아입니다. 이전에 다른 이름으로 대답했었다면 미안하오……! - 타입문 에이스 vol8의 내용

*3 모친은 병약한 여성으로 그녀를 출산하고 일 년 뒤에 사망했다.기록에는 강도에 의한 살해로 되어 있지만 실제는 자살이었던 것 같다. 교회에 있어 자살은 주의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이다. 대죄는 아니지만 스스로 생명을 끊은 사람은 하늘의 문을 빠져 나가지 못하고 영원히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연옥에 간다고 한다.실로 좋은 이야기이다. 경건한 신도였던 모친은 괴로웠던 인생의 최후에 주를 등질 정도의 의의를 발견했던 것이다. (중략) 친척이 없는 어린 아이는 작은 교회의 신부에 맡겨지게 된다. 스스로 생명을 끊은 신도. 스쳐간 남자와 간음한 모친을 경멸하는 모범적이며 신앙 깊은 신부의 손에 짐 하나 없이 신의 집에 맡겨진 어린 아이에게는 오직 한 가지 가지고 온 것이 있었다. 카렌.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던 모친이었지만 이름만은 결정해 준 것 같았다. 신부는 자신의 성을 주지 않고 자살한 모친의 이름을 소녀에게 주었다. 모친의 이름은 오르텐시아.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 보통 사람들과 같은 행복을 얻으려고, 한 여자를 사랑했다. 남자가 선택한 것은 미래가 없는 여자였다. 병에 조금씩 침식되어 가는 여자는 몇 년 정도밖에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여자니까 선택한 것인지, 그 여자밖에 선택할 수 없었는지. 그 기준만은, 이렇게 다시 생각해도 알 수 없다. 생활은 2년 정도 계속됐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려고 했다. 여자도 남자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사랑해, 아이도 낳았다. 하지만 결과는 변함없다. 남자에게 행복이란 바로 여자의 괴로움이며, 자기 아이의 절망 그 외의 무엇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5 그것은 예상대로 지루한 이야기였다. 여자는 유럽 남부의 공화국에서 태어나 곧바로 부모님을 잃었다. 부친은 처음부터 불명. 모친은 병약한 여성으로 그녀를 출산하고 일 년 뒤에 사망했다. 기록에는 강도에 의한 살해로 되어 있지만 실제는 자살이었던 것 같다. 교회에 있어 자살은 주의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이다. 대죄는 아니지만 스스로 생명을 끊은 사람은 하늘의 문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영원히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연옥에 간다고 한다. ....실로 좋은 이야기이다. 경건한 신도였던 모친은 괴로웠던 인생의 최후에 주를 등질 정도의 의의를 발견했던 것이다.....다만, 모친이 발견한 의의 따위는 어린아이에게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 의의가 아무리 대단한 것이라도 그녀가 주의 가르침을 거역한 일임에는 틀림없고 어린 아이를 남겨 두고 먼저 가버렸으니까. 남겨진 어린 아이에게는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모친에게는 친척이 없고 부친은 이름도 밝히지 않았다. 병에 걸려 죽어가던 모친은 창녀처럼 스쳐 지나가던 남자와 아이를 만들었을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사람들의 통설이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 Q. 코토미네 키레이와 클라우디아의 생활은 2년정도 이어졌다고 원작에서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두 사람은 어떤 생활을 보내고 있던 걸까요? <매지컬☆팔극권> / 나: 얌전한 부부생활. 그다지 회화는 없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침묵이 계속되는 것도 아닌. 코토미네도 날마다, 교회에서 있었던 일을 클라우디아에게 이야기하고, 클라우디아도 그것을 만족스럽게 들어준다, 같은. / 타케: 완전 성녀. 이러면 태어나는 자식도 천사일게 분명해. / 나: GUROTNE.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3권 일문일답의 내용

*7 Q: 키레이의 부인인 오르탄시아(실제 원문에 오르탄시아라고 적혀있습니다. 오타인듯.)씨가 설정화에서 상처 투성이인 건 카렌과 같은 체질이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키레이에게 령주가 깃든 것은 원래 마술사 가문이 아니지만 우연히 마술회로를 지닌 것으로, 카렌도 지니고 있는 건가요? / A: 부인은 알비노로, 면역 기능이 결여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상처로도 죽음으로 이어지고, 몸도 엉망진창이 됩니다. 카렌이 물려받은 것은 '병마에 홀리기 쉽다'라는 본질. 신이 내린 시련이네요~ 마술 회로라면, 이것은 일반인 중에도 드물게 지니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돌연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키레는 그런 부류가 아닙니다만 아버지 리세이가 오랜 믿음으로 얻은 비적(秘蹟)의 은혜로 "비적(秘蹟)를 재현하는 자격"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비적(秘蹟)를 재현하는 자격이라고 말했지만, 쉽게 말해 마술 회로입니다. 카렌에게는 계승되지 않았습니다.

*8 친척이 없는 어린 아이는 작은 교회의 신부에 맡겨지게 된다. 스스로 생명을 끊은 신도. 스쳐간 남자와 간음한 모친을 경멸하는 모범적이며 신앙 깊은 신부의 손에 짐 하나 없이 신의 집에 맡겨진 어린 아이에게는 오직 한 가지 가지고 온 것이 있었다. 카렌.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던 모친이었지만 이름만은 결정해 준 것 같았다. 신부는 자신의 성을 주지 않고 자살한 모친의 이름을 소녀에게 주었다. 모친의 이름은 오르텐시아.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 코토미네: 정말이지…얼굴 이외에는 닮은 게 없군 / 카렌: 에? / 코토미네: 단지 혼잣말이다.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의 내용

*10 등을 맡기고, 있는 힘껏 달리는 것이 최고의 대답이 된다. ---그리고, 등을 돌리고 땅을 차기 직전.「---에미야. 구한 자가 여자라면 죽이지 마라. 눈앞에서 죽는 건, 꽤 사무친다」 자조하는 듯한 인간 냄새를 풍기며, 신부는 이상한 말을 했다.「……에?」「쓸데없는 충고다. 서둘러라. 버서커 뿐이라면 달아날 수 있겠지. 이 뒤의 싸움은 너에게 달렸다, 에미야 시로」-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1 아무르 신이라. 순순히 성 발렌티누스를 불렀으면 됐을 텐데. 신들의 사랑을 드높이 노래하는 모습 따위 쉽사리 남에게 보여 줄 만한 것은 아니지. 하지만, 그런가. 성가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예전에 들은 기억이 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그레고리 라스푸틴 파티에 카렌 C 오르텐시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 코토미네가 아무르에게 하는 대사. "~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아내가 그에게 말한 문장입니다. 알기 힘들게 해서 죄송. - 타케보우키 2023년 11월 29일 나스 키노코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