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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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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 그레고리 라스푸틴(제1재림), 코토미네 신부(제2재림), 코토미네 키레이(제3재림) |
성별 | 남성 |
신장 , 체중 | 193cm·82kg |
성우 | 나카타 죠지 |
속성 | 질서·악 |
패러미터 | 근력 : B, 내구 : C, 민첩 : B, 마력 : D, 행운 : D, 보구 : A |
소유한 보구 | 자지가니예 앙그라마이뉴 - 흘러넘쳐 퍼지는 암흑심장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 |
보유 특수능력 | 대행자 : B, 세례비적 : A, 신앙의 가호(독) : A+, 악심축제 : A, 죽지 않는 발루 : EX, 진지작성 : B, 내독(기밀) : B |
인물 설명
→ 제1재림일 때는 그냥 코토미네 키레이의 복장을 하고 있다. 주종 관계는 모두 평등한 인간이 서로 돕고 나누며 양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라 하며 어떤 길이건 서번트로서 마스터의 이상을 응원하고 달성시키겠다 한다. 좋아하는 건 향신료고 싫어하는 건 서번트가 되서 사라졌지만 신령에 빙의된 시스터의 언동은 머리 아파진다며 잊고 싶어한다. 성배는 별 관심 없으며 노력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바람이 가장 강한 것이라 한다.(*13)
→ 제2재림이 되면 진명이 코토미네 신부로 바뀌며 소환됐을 때부터 준비한 일명 달의 사제의 복장을 한다. 서번트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되는 그 전례대로 자신의 정신도 젊어진 것 같다 한다.(*14)
→ 제3재림이 되면 진명이 코토미네 키레이로 바뀌며 세 개의 종교관에 의한 다면적 관측과 다른 삶과 죽음, 양립할 수 없는 구제에 대한 고뇌가 자신을 바꿨다며 전신이 문신 투성이인 형태가 된다. 흐르는 피가 불꽃이 된 것 같다며 전에 없던 괴로움이라 하고 이 모습은 코토미네 키레이라는 남자의 말로이자 자신의 최종 지점이라 한다. 쌓아 온 자아와 신앙이 불타 재가 되었지만 그 열이 많은 것을 재탄생시켰다 하며 인생의 절정이자 한 번 뿐인 영혼의 전성기를 다시 맞이한 것 같다 하며 죽기 직전의 주마등 같은 것이기도 하다 한다.(*15) 마스터를 향한 봉사 정신은 약간 야성적이 되었지만 같다 하며 끓어오르는 피를 포도주로 식히고 싶다 한다.(*16)(*17)
작품 내에서의 등장
시계탑에서 사문회하러 칼데아로 인원을 파견할 때 성당교회 측 인물로 위장하고 따라온다.(*20) 그리고 이성의 신 세력이 본격적으로 침공해 왔을 때 어떻게든 섀도우 보더에 도착해서 안심하는 일행을 기습해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죽인다.
올림포스에서는 얌전히 이성의 신의 강림을 기다리다가 카독 제무르푸스가 이성의 신의 정체에 대해 추론하다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에게 배가 관통당하고 저주를 받아 빈사 상태가 된 것을 보고(*27) 캐스터(아나스타샤)와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며 살려준다.(*28) 스톰 보더에 던져줬는데 몇 개월은 혼수상태로 회복 포드에서 못 꺼낸다.(*29)
→ 올가마리가 칼데아를 친구로 인정한 걸 보고 그녀가 협력하는 한 자신도 협력한다 한다. 자신을 무해한 신부로 대해 달라 하는데 이성의 신의 사도로 대하면 그게 올가마리가 기억을 되찾아버리는 결과가 될 것 같아 일단 그렇게 하기로 한다.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마지막을 묻는데 정론이라 답해주자 못 들은 것 셈 치자 한다.(*35)
→ 악령 정화에 일가견이 있다며 분석하길 킹 프로테아에 붙은 가면이 일종의 악령이며 강력한 신령의 힘이 느껴지므로 그걸 벗기면 제정신으로 돌아올 거라 한다. 그리고 악령 정화는 킹 프로테아의 움직임을 멈춰 주면 자신이 하겠다 한다. 실제로 해냈다.(*36)
→ 여차저차해서 스톰 보더까지 동행하는데 고르돌프 무지크는 당연히 라스푸틴과 U-올가마리를 신뢰할 수 없다 했지만 그녀의 허락이 있어야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징글 아벨 뫼니에르를 치료할 수 있다 해서 둘을 동료로 인정한다. 라스푸틴은 머리와 심장이 구멍난 뫼니에르를 살려낸다.(*37)(*38)
→ U-올가마리와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제1층의 테페우가 만든 거처로 갔다. 언제라도 이문대에서 나올 수 있기 위함이다. 라스푸틴은 오르트가 지구를 파괴하려 한다면 자신과 그 자가 힘을 써서 멈추겠으니 U-올가마리 그 때까지 상처를 치유해 대국을 지켜보다가 오르트와 융합해 달라 한다. 기억의 상당수가 복구된 지금의 올가마리에게 대응할 수 있는 자는 쿠쿨칸과 카마소츠로 카마소츠 격파는 칼데아에 맡기기로 한다.(*42) 한편 U-올가마리는 오셀로틀들이 치첸 이차를 포위한 것을 느꼈다. 라스푸틴은 올가마리에게 그건 우리의 전쟁이 아니니 기억이 없을때 받은 은혜같은 건 잊고 머지않은 인리편찬의 때를 위해 경솔한 행동을 삼가 달라 한다.(*43) 올가마리는 그 말을 안 듣고 변덕이라며 나타나 디노스들을 구해준다. 저항 안 하는 상대를 죽이는 놈들이 마음에 안 든다 하며 디노스들에게 제사장 말고 수해로 도망치라 하고 퇴장한다.(*44)
→ 이후 테스카틀리포카와 마주친 칼데아가(*45) 최대 전력인 쿠쿨칸이 치첸 이차에 진입하자 모슴을 감추었고 그래서 신령인 테스카틀리포카를 이길 수단이 어 전멸 위기에 놓인 걸 구해준다. 이 때 테스카틀리포카는 칼데아 측이 처음부터 올가마리의 정체를 알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이에 올가마리는 떠나버린다.(*46) 이후 U-올가마리는 명계행해서 오르트와 융합하기로 했고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밖에 남아서 도망치는 칼데아를 처리하라 한다.(*47)
→ U-올가마리는 또 변덕을 부려 오르트를 앞에 둔 테스카틀리포카와 싸우는 칼데아 측을 도와 그를 쓰러뜨린다. 오르트는 자신의 심장을 수복한 이성의 신의 심장을 보고 U-올가마리를 같은 파츠로 인식해 분해해서 흡수하려 한다. 신체의 3할을 빼앗겼지만 와쿠잔이 희생해 구해준다. U-올가마리는 지구 인류가 수십년 동안 동족이라고 호소하는 자기를 무시하고 해부했기에 그런 자신에게 선의를 주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해 왔으며 이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말에 따라 남극에 있는 자신의 고향 별로 되돌아가기로 한다.(*48)
→ 그리고 U-올가마리는 또 또 변덕을 부려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과 같이 오르트의 손에 날아가기 직전의 스톰 보더에 찾아와 이성의 신의 일곱 초권능 중 하나인 미래입자가속 감옥(타키온 제일)을 사용해 시간을 멈춰준다.(실제 원리는 적용 대상이 시간보다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U-올가마리는 자신의 심장을 오르트가 쓰는 걸 방치하고 지상으로 돌아가면 자기 체면이 구겨진다며며 협력을 요구한다. 시간가속 공간의 유지 밋 주포 2사에 쓸 전력을 제공할테니 그 대가로 오르트의 본체를 격파하고 주포의 사용권을 넘겨달라 한다. 전력을 제공하는 방법은 과거 스톰 보더를 수리할 때 라스푸틴이 슬쩍 끼워 넣은 파이프라인을 사용한다 한다. 다른 선택지가 없어 이를 승낙한다.(*49) 이러 저러해서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발사해 오르트를 소거시킨다. 그리고 U-올가마리는 심장이 없는 상태해서 그 무리를 못 견뎌 영기 소멸한다.(*50)
재판관은 대법정의 메타트론, 검사는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 변호사는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와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원고는 지구 그 자체, 피고는 칼데아와 그것을 대표하는 3인인 주인공(그랜드 오더), 카독 제무르푸스, 마슈 키리에라이트(처음엔 없지만 중반에 복귀함)
→ 대법정에서 항소심이 수리되었다.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재판관 메타트론이 칼데아 측에 사형이 아닌 추방령을 내렸던 시점에서 공평성 또는 무의식적인 판단을 내린 것 같다 하며, 항소심에 일행이 못 오도록 천사들을 배치했지만 칼데아의 죄를 들추어 완전히 끝장내야 다음 인류의 성장에 직결되는 열쇠가 되기에 재판은 꼭 할 생각이 아니었냐 한다. 메타트론은 이에 긍정하곤 항소장을 받는다.(*63)
→ 모리어티는 갑자기 셜록 홈즈를 본다. 이 모리어티는 이성의 사도의 기억은 없지만 칼데아 측에게 트라움 이야기를 들었다 하며 그래서 본래라면 홈즈란 연이 없는 젊은 자신이 말을 하겠다 하는데 모리어티는 홈즈와 그 홈즈를 쓰러뜨린 자신을 속죄가 아닌 자신의 긍지를 위해 넘어서겠다 한다. 이에 홈즈는 어깨를 으쓱하곤 가 버린다.(*64) 자신의 혀는 세 치가 아닌 여덟 치라 한다.(*65)
→ 아소카왕은 칼데아 측의 힘의 증명을 위해 손대중하지 않았다 하며 자신이 있으면 방해인 것 같다며 문으로 돌아간다.(*66)
→ 재판은 툭수했다. 심판할 죄는 둘이고 밀접하게 엮여 있으니 두 재판을 동시에 하며, 형사재판도 민사재판도 아닌 인류재판이므로 기존 재판 형식에 구애하지 않기로 한다. 범인류사 및 칼데아가 피고, 원고는 이 별이다. 형식상으론 그런데 사실상 이 제판은 재판과느 메타트론을 어떻게 설득하는가에 대한 논리 싸움이었다.(*67)
→ 먼저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가 복습 삼아 첫 번째 죄, 이문대를 소멸시킨 걸 이야기한다. 증거물조차 필요없는 대규모 범죄라 한다.(*68) 이에 칼데아 측은 이문대란 전정사상, 파탄나 자연스럽게 멸망할 곳이기에 그것이 멸망한 것은 꼭 칼데아가 모든 원인은 아니라 한다.(*69) 키레이가 노인이나 병자를 죽여도 문제 없다고 주장하냐 하자 모리어티는 편견에 가득 찬 발언이라 하고 이를 메타트론이 인정한다.(*70)
→ 주인공의 의견을 묻는데 칼데아 측은 아마 키레이가 노리는 건 살의의 입증(칼데아는 살의를 품고 이문대를 없앴으니 범죄다)일 것이며 이를 철저히 부정하기로 한다.(*71)
→ 러시아 이문대에서는 라이더(이반 뇌제)가 폭정을 펼치고 있어서 교섭이 불가능했음을 카독 제무르푸스가 증언한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렇게 둘을 유도한 크립터 카독도 기여한 바가 있겠지만 칼데아는 죄가 없다 한다.(*72)
→ 다음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증언으로, 이문대 요정국에서 요정들의 헛짓거리로 파멸하지 않았으면 스톰 보더에 난민 500명을 수용할 예정이었던 걸 이야기한다. 결국 실패했지만 그 여부는 종요하지 않고 구할 의지가 있었는가의 여부가 중요하다 한다.(*73) 거기에 그 상황을 카르네아데스의 판자라 주장했다.(*74)
→ 이에 키레이는 스톰 보더의 생존자는 10명밖에 안 되는데 그거랑 이문대들의 인간들의 숫자를 비교하면 긴급피난은 적용되지 않는다 하는데 재판관 메타트론은 명망할 위기였기에 어쩔 수 없다는 칼데아 쪽 의견에 편을 들어 주었다. 그러자 키레이는 범인류사는 이미 멸망했으니 적용되지 않는다 한다. 그러자 칼데아 측은 자신들은 범인류사의 부활을 목표로 하니 상관없다 한다.(*75)
→ 칼데아 측이 주장하는 건 더욱 좋은 미래를 행위였다는 것이었고, 키레이는 그런 막연하고 모호한 이유를 대도 이문대를 멸망시킨 건 명백한 현실로 남아 있다 한다. 이에 칼데아가 인리를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 이문대를 멸망시키는 선택은 한 건 악일 수는 있지만 죄는 아니라 한다. 그리고 지금 재판은 세계를 멸망시킨 게 죄인가를 따지는 것이니 몇 개의 이문대를 멸망시켰냐 하는 숫자는 관계가 없음을 주장하는데 재판관 메타트론이 이를 받아들인다.(*76)
→ 키레이가 주장하는 건 범인류사와 이문대가 등가라는 것이고, 그게 통과되면 칼데아 측은 반론의 여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범인류사 쪽이 더 가치가 있다는 거짓말을 하면 재판관에게 간파된 것이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런 거짓말을 태연히 할 자가 아니라 더욱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77)
→ 그래서 일행이 주장한 건 여하간 지금 살아남은 검 범인류사니 확률적으로 범인류사마저 남김없이 사라진 후 불모의 행성에서 다음 생명체가 태어날 기회가 찾아오길 기다리는 재판관 메타트론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논리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여기서 밝혀지길 재판관 메타트론은 그냥 범인류사가 싫다 한다. 그러니 멸망시켜야 하고 그건 신도 그렇게 여길 거라 한다. 재판관이 근본부터 공정하질 못 했으니 칼데아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78)
→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가 자신은 주를 섬기는데 재판관 메타트론의 뜻이 주의 뜻이면 자기는 주가 아닌 메타트론을 섬기는 것이 된다며 항의했다가 메타트론에게 찍힌다.(*79) 하여간 재판관 메타트론은 자신의 뜻이 신의 뜻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방청객 자리에 있던 냐태의 메타트론이 재판관이 전혀 공정하지 않고 나태라는 자신이란 부분을 잘라내서 얻은 완전성도 끝나 간다 도발한다. 메타트론은 빡쳐서 재판을 일시 중단하고 이번 재판에 참가한 자들 전원을 추방령을 내리겠다 한다.(*80)
→ 키레이는 대천사라는 자가 성질머리 하나 간수 못 한다고 불평하며 범인류사가 멸망하여 미지의 영장을 받아들이려 하는데 정작 멸망한 쪽이 이를 받아들이려 하질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인가 하더니 잠시 검사직을 내려놓고 칼데아 편에 선다. 메타트론은 그럼 전원 멸망하라며 공격해온다. 나태의 메타트론은 잠시라도 재판관 메타트론을 주춤거리게 하면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 한다.(*81) 타이밍 좋게 복귀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로드 칼데아스로 메타트론의 보구를 막아낸다.(*82)
→ 재판관 메타트론이 자신에겐 무한의 보구가 있다며 하나씩 실험해서 전멸시켜준다 하자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가 지금까지 구라치던 걸 알려준다. 재판관 메타트론은 칼데아스를 해결해 백지화 현상이 사라져도 생명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 했지만 사실 그게 실현되면 지구는 2016년의 범인류사로 돌아가 생명도 원래대로 돌아갈 것임을 키레이는 일부러 안 알려주고 있었다. 그걸 지금 밝히자 재판관 메타트론은 순간 당황했고 그 틈에 나태의 메타트론이 재판장에게 몸을 던진다.(*83)
→ 잠시 과거회상을 하는데, 메타트론은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의 특이점을 빼앗았다. 메타트론은 특이점을 개편하여 대법정에서 죄를 심판해 이를 정보로 흡수해 갔다. 그 에너지는 언젠가 신인류가 탄생하면 그 정신에 기여할지도 모르겠다 한다.(*84) 재판관 메타트론의 안으로 복귀한 나태의 메타트론이 대화를 신청한다. 재판관 메타트론은 자신이 감정 같은 걸 내보이는 건 전부 껍데기인 룰러(잔 다르크)의 것이라 하지만 나태의 메타트론은 잔 다르크란 자신들과 차원이 다른 비정상적이며 이형의 정신구조를 갖고 있다며 그 인간을 미워하는 의지는 잔 다르크의 것이 아닌 재판관 메타트론의 것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재판관이 나태의 자신을 분리해낸 건 나태가 있으면 그 인간을 향한 증오가 희석될 것임을 대비한 것임을 밝힌 나태의 메타트론은 그럼 그만 당신을 불완전하게 되돌려준다며 다시 하나가 되려 한다.(*85) 재판관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일곱 가지 죄를 삼켰다. 이게 아니었으면 그냥 유사 신령이었다 한다. 하지만 그걸 삼킨 결과 그걸 이해하여 발생한 증오를 가면으로 얼버무리고 나태를 잘라내어 증오를 다지기로 했었다.(*86)
→ 분리된 나태는 인간을 보고 증오하는(후회할 걸 알면서 죄를 지은 시점에서 죄로부터 달아나려 한 것이기에 인간은 가치 없고 존재를 부정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재판관과 달리 즐거움을 느꼈다. 재판관의 말을 완전 부정하지는 않고 인간의 내면에 사악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생명에는 가치가 있다 한다. 살아 있는 한 그 손으로 무언가가 가능한 이상은 반드시 구할 수 있는 게 있을 거라 한다.(*87) 재판관은 죄를 심판할 때 마다 괴로움을 느껴 자신이 인간을 심판한 권리가 사실 없는 게 아닌가 생각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재판관은 사적 원한으로 범인류사를 공격한 것이 되었다. 나태는 사람이 사람을 심판하는 건 법에 따르지만 그 안에 있는 것, 법률 밑에 깔려 있는 것은 벌이라는 이름의 감정일 수도 있다 한다. 그리고 재판관은 그 증오를 참고 살아가는 게 인간 답다며 잊지 마라 한다. 감정을 분리하지 않고 참는 게 재정자로서의 정신성이라 한다. 그렇게 만들어준다며 나태는 재판관에게 돌아간다.(*88) 나태는 나름대로 미련이 있었고 자신이 게을러서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미련이 자신의 죄라며 사라진다. 재판관은 그래도 나태가 분리되었기에 자신은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면서 나태의 가치를 인정해주곤 다시 재판으로 돌아간다.(*89)
→ 메타트론의 합체는 원래 일어날 예정이었다는 코토미네의 말에 카독 제무르푸스가 기분 나빠하고(*90) 나태가 대법정까지 따라온 건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던 건가 하는 사이 하나로 합쳐진 메타트론이 복귀한다. 인간을 싫어하는 걸 억누르겠다 하며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의 집착도 보이지 않았다.(*91) 잠시 휴정하는데 마슈 쪽은 라이더(하베트롯)도 회수했고 각오도 다지고 다 무사히 끝났다 하며 다들 팔라딘 그거 뭐냐 굉장해 한다.(*92)
→ 다시 재판이 시작된다. 재판장이 공평해지니 검사 자리로 돌아온 키레이가 공격해 오는데 칼데아 측이 긴급피난을 주장한다면 카독 제무르푸스가 일으킨 남극 피니스 칼데아 몰살쇼가 명백한 유죄라 한다.(*93) 과거 회상을 하는데 당시 카독과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칼데아까지 옮겨 준 건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라 한다. 카독이 굳이 따라온 건 결의 표명이라 한다. 그리고 아나스타샤가 정확한 의중은 모르겠지만 카독을 바깥에 대기시키고 혼자 가서 칼데아르 얼려버린다. 기다리면서 카독은 이건 우리의 어쩔 수가 없었다 해도 어떻게 할 수 있었을 죄라 한다.(*94)
→ 키레이가 계속하길, 카독의 행동은 러시아 이문대의 이익을 위한 일이며, 동시에 칼데아가 옳다면 백지화 현상을 통한 범인류사 인류 학살에 카독이 가담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칼데아 측이 카독의 무고함을 주장할 경우 러시아 이문대가 생존해야 마땅하며 칼데아 자신은 악이고 멸망해야 논리적으로 맞지 않냐 한다.(*95)
→ 이를 들은 재판관은 카독에게 자신이 범인류사 측인지 이문대 러시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지 입장을 말하라 한다.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가 카독은 어디까지나 명령을 수행하는 자였다고 주장했고, 재판관은 카독에게 협박당했냐 묻는다. 카독은 자신은 거부했을 때 어떻게 될 지 생각조차 안 했다 답했고 재판관은 그것으로 칼데아 학살은 솔선해서 행했다고 결론짓겠다 한다.(*96)
→ 칼데아가 옳은가 여부와 카독에게 죄가 있는가 여부는 무관하다고 모리어티가 주장하고 재판과도 이를 긍정한다. 그러자 키레이는 카독이 칼데아를 알고 있었기에 무관할 수 없다 한다. 그리고 이번 건에서 중요한 증인이 될 캐스터(아나스타샤)는 존재하지 않기에 키레이 본인이 이문대 러시아에서 경험한 걸 토대로 아나스타샤가 칼데아를 몰살시킨 건 죄가 아니라 한다. 그리고 재판관은 키레이의 요청으로 카독 제무르푸스의 혼을 검사했고 건전하다는 판정이 나왔기에 카독의 입장을 수용할 테니 표명하라 요구한다.(*97)
→ 카독은 칼데아가 바른 조직이라 대답했지만 재판관의 판정에 따르면 그건 거짓말이었다. 카독은 무의식적으로 습격에서 살아남아 여정을 보낸 노움 칼데아만 올바르다 여겼고 아나스타샤의 손에 얼려진 본래의 피니스 칼데아는 올바르다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키레이는 카독에게 주인공과 마슈의 장래는 자신이 지켜 줄 테니 범인류사를 버리라 요구한다. 칼데아 측이 러시아 이문대의 습격이 학살이며 칼데아는 피해자라는 것을 입증하려면 지금은 칼데아에 속해서 칼데아의 정의를 주장할 수 없는 카독 대신 새로운 새로운 증인이 필요했다.(*98)
→ 카독 제무르푸스는 내면 세계에서 또 다른 자신인 늑대를 마주하고 생각을 정리한다. 키레이의 논리는 옳지만 그렇게 주인공과 마슈만이 살아남으면 카독은 모든 걸 내버리고 혼이 죽을 거라 한다. 그리고 카독은 이 방법을 뒤집을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일전에 데이비트가 죽느냐, 죽기 전에 이루는가의 갈림길은 카독 자신에게 달렸다 한 이야기가 그 힌트였다. 이걸 시전하면 남극 칼데아 학살극의 진짜 실행자인 당시의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재현할 수 있지만 카독은 죽는다. 카독은 자신이란 존재를 빼앗기고 싶지 않아 했고, 이제 자신에게 남은 건 칼데아의 마술사라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마저 잃어도 남는 것 있고 그걸 남기기 위해선 범인류사라는 이름의 그릇이 필요했다. 즉, 이건 카독이 자기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증명을 하는 것이었다.(*99)
→ 카독은 이 자리에서 마스터인 자신, 관계자인 키레이, 그리고 증인을 부르는 것에 있어서는 필연성을 부르는 특이점의 특징을 이용해 피니스 칼데아 학살 현장에 있었던 아나스타샤를 재현한다. 사자소생 급의 난이도와 재현을 유지할 막대한 마력을 대령주를 사용해 충당한다.(*100) 불려진 아냐스타샤는 다른 건 개입되지 않았고 철두철미하게 자기와 카독만으로 칼데아를 몰살했다 증언한다. 이는 재판관의 거짓 판정을 통과했다. 자기네 이문대는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범인류사는 살아있었다며 시셈, 질시, 증오, 분노를 품었다 한다.(*101) 카독은 책임의 소재는 아무래도 좋지만 자기 의지로 그 죄를 저질렀고, 자신은 그 죄를 자신의 의지이자 악이라 생각하기에 타인에게 그 죄를 빼앗기는 건 싫다 한다.(*102)
→ 재판관은 그걸 받아들여 카독과 아나스타샤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아나스타샤는 자기 차례가 싱겁긴 하지만 다시 카독과 만나는 기적을 얻었고 자기들이 이문대에서 쌓은 인연이 증명되었다며 그게 마냥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우며 행복하다 한다. 카독도 이 순간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가치가 있었다며 작별한다. 아나스타샤는 나만의 마스터의 미소와 눈물,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하며 소멸했다.(*103)
→ 이후 카독은 주인공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거 여기 다 남겨놨다며 쪽지를 주고, 코토미네 키레이가 뭐가 어쨌든 간에 자신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유도한 걸 알고 덕분에 속죄했다며 감사를 표한다. 남은 칼데아에게 더 죄를 쌓게 만든 거 아니냐 키레이가 묻자 한꺼번에 배에서 침몰당하는 것보단 이게 낫다 카독이 대답했고 키레이가 퇴장한다.(*104) 주인공과 마슢에게 작별을 남기고 그들 앞이 아닌 곳에서 소멸하기 위해 거의 무너져 간 몸으로 대법정의 복도를 통과한다. 의미는 요만틈도 없지만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은 것을 끝까지 나로 있기 위해 수행한다.(*105) 복도의 끝에서 아소카왕이 카독이 복도를 통과할 때 까지 버티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카독은 부질없어도 자기 나름대로 어찌저찌 해 나갔다며 소멸했다. 아소카왕은 카독의 행동은 인리에 남지 않지만 세계와 칼데아와 벗을 구하고 이 복도를 끝까지 걸어 온 것으로 그의 죄를 씻어내렸다 하며 작별을 고한다.(*106)
→ 카독이 죽고, 키레이가 검사 자리에서 퇴장한 상태에서 두 번째 재판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판결을 내리기로 한다. 마슈의 죄는 더 이상 무구하지 않음에도 무구함과 공평함을 지향해 평범한 인간의 감성을 갖게 된 것을 부정한 것이었고, 판결은 죄를 인정한 마슈가 더 이상 공평하지 않기에 룰러 클래스 재정자로서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07)
→ 마지막 3번째 재판은 칼데아의 판결이었다.(*108) 앞서 다룰 건 다 다루었으니 최종변론에 들어가는데 칼데아 측의 입장은 우리는 아는 것이 없었기에 자신들이 이문대의 복수 대상이라는 자각조차 없이 무방비하게 당한 후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는 것이다. 키레이는 백지화란 이성의 신이 내린 것이니 이문대에겐 잘못이 없으며, 세계는 동등하기에 이문대도 살 권리가 있었음을 강조한다.(*109)
→ 재판장은 마지막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판단을 묻는다. 죄를 인정하는가, 죄의 벌을 받아야 하는가, 자신들을 사악이라 생각하는가라는 3개의 질문을 하는데 제대로 답변한다면 죄를 인정하고 받겠지만 받는 순간을 세계를 구한 뒤로 유예해달라 한다. 키레이도 카독 제무르푸스가 죽은 이상 마스터는 주인공이 유일하기에 형의 집행을 연기하는 걸 찬성한다.(*110)
→ 최종 결론은 칼데아 3인방은 모두 유죄지만 멸망하지 않을 자격이 있고,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는 처벌 받기 싫으면 베아트리체를 그만 좀 찾으라 한다. 마슈는 추악함을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라 하고,주인공은 그 선택이 더 힘든 결과를 부를 수도 있으니 각오하라 한다.(*111)
→ 그리고 오딜 콜 주장4의 본론이었어야 했지만 묘하게 겉돌던 룰러 클래스 남용에 대한 속죄를 이야기하는데 칼데아는 멸망해 마당한 자는 아니니 룰러 클래스가 구원이 되는 것이 마땅하지만 인리정초 적으로 룰러의 남발은 위험하니 족쇄를 하나 달아주겠다 한다. 세계를 구하려 하다 세계에 손상을 주면 본말전도라 한다.(*112)
→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는 대령주를 사용한 카독 제무르푸스가 자살한 게 아니라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에게 살해당한 것이라며 그걸 잊지 마라 한다. 그러곤 카독을 도와준 건 본래 자기가 성직자라 일종의 직업병이 도져서 그런 거라 하며 카독의 목숨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한 분발을 기대한다 하며 퇴장한다.(*113)
라스푸틴의 능력
2부 7장 이문대 믹틀란에서 동행할 때는 시덥잖은 핑계를 대며 직접적인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다.(*115)
→ 코토미네 키레이는 대행자로서 일류라고 할 수 있지만 초일류, 초초일류에는 못 미치며 그래서 대행자를 랭크 B의 스킬로 지녔다.(*120)
→ 세례를 스킬 세례비적 랭크 A란 형태로 지녔다.(*121)
→ 러시아 정교, 조로아스터교, 민간 전승이 믹스된 결과 신부로서 지닌 신앙의 가호가 자신뿐만 아닌 다른 자의 육체와 정신 상태에도 효과를 발휘하며 그래서 스킬명에 '독'이 붙었다. 랭크는 A+다.(*122)
→ 빙의체의 재료 중 악룡 아지다하카의 특성으로 라스푸틴의 몸에 새겨진 성흔에서는 끊임없이 진흙 같은 검은 피가 흐르고 그 피는 기름이 되어 불타며 주위를 악성의 마력으로 채운다. 이를 스킬 악심축제 랭크 A로 지녔다.(*123)
→ 빙의체의 재료 중 발루는 죽어도 되살아나며 자신의 가르침을 거부한 인류를 싫어하고 그들의 운명을 죽은 후에 되살아날 수 없는 운명으로 결정지었다. 이를 스킬 죽지 않는 발루 랭크 EX로 지녔다.(*124)
이외, 라스푸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같은 이성의 신의 사도인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과는 사이가 나쁘지 않다. 한편 라스푸틴은 코얀스카야가 매도하는 존재들과 그녀가 별 다를 것 없는 처지라고 평가한다.(*129)
→ 코얀스카야의 일부분인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와의 사이는 매우 안 좋다. 서로 할복하라니 거울 앞에서 추악함을 마주하라니 신경전 벌이는 걸 보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이성의 신의 사도들의 관계는 다 저런 건가 한다.(*130)
→ 자기처럼 에미야 시로를 빙의체로 삼은 의사 서번트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와는 상성이 매우 좋다. 서로 술수를 잘 알아 뭐가 부족하고 뭐가 필요한가를 등을 맞대는 것 만으로 이해하며 유열도 분노도 아닌 기묘한 맛이 느껴지는 게 서로 유쾌하다 한다.(*131)
→ 캐스터(아이리스필)은 라스푸틴 더러 일단 죽어달라 한다.(*132)
→ 이문대 러시아에서 라이더(이반 뇌제)에게 자신이 스승인 마카리 신부라고 사칭했는데 범인류사의 뇌제가 그 기록을 알면 저런 수상한 인간을 스승으로 착각했다는 것에 대해 불손하니 외도니 한다.(*133) 그리고 범인류사의 뇌제는 라스푸틴이 제국을 붕괴시킨 교활하고 간사한 인간이면서 러시아의 역사에 하나의 쐐기를 박은 것도 사실이라며 저런 영웅의 힘조차 닿지 않는 괴물이 세계에 존재하니 조심하라 한다.(*134)
→ 이성의 신의 사도이자 신부로서의 자세를 끝까지 바꾸지 않았기에 수상쩍어 보임에도 크립터들에게 신뢰받았다.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와는 친해져서 보드게임을 했다. 아쿠타 히나코는 오랜 삶의 경험 덕분에 이런 부류의 인간이 가장 두려운 존재라는 걸 깨달아서 본능적으로 라스푸틴을 싫어했다.(*135)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와 만나면 자신처럼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기억을 가진 줄 알고 접근했다가 클래스가 세이버인 걸 보고 그의 얼터 에고로서의 면모와 빙의체가 된 인물와 다소의 인연이 있다며 다음에 함께 전투하자 한다.(*136) 무라마사는 그가 죽지 않는 몸을 가졌으니 사이비 신부 같은 건 방패로 쓰라 한다.(*137) 한편 무라마사가 얼터 에고인 자신이 라스푸틴과 공투했다는 걸 들으면 당연히 호흡이 잘 맞겠다는 점을 상상하게 되는 부분이 싫다며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다 한다.(*138)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을 보면 사도로서의 기억을 갖고 있지만 다소 독기가 빠졌다며 이대로 숙명의 라이벌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란다 한다.(*139)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와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를 보면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기억이 있는 줄 알고 접근했다가 빛과 어둠이란 소리를 듣고 자기 귀가 먹은거냐 한다.(*140)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보면 선배로서 후배의 성장을 지켜보는 게 자신과 같은 입장이라 하며 이성의 신의 사도일 적 심장푹찍을 한 것에 대해 사죄를 할 수 없지만 훌륭한 일을 했다며 거짓 없는 경의픞 표하겠다 한다.(*141)
→ 캐스터(아나스타샤)가 이문대의 그녀와 별개의 존재인 걸 보고 이문대의 아나스타샤는 영령의 좌에 등록 안 된 건지 이문대의 설원에 남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때라도 빛나는 별 같은 분이라 한다.(*142) 범인류사의 캐스터(아나스타샤)는 생전 실존 인물 라스푸틴에게 상냥하게 대우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로마노프 왕조를 파멸시키는 결정타를 박은 자이기에 경계와 망설임을 갖고 있다.(*143) 칼데아에 소환된 라스푸틴을 보면 자기가 라스푸틴을 향한 기분이 가족을 향한 사랑인지 증오인지 알 수 없다며 할 말 없다 한다.(*144)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를 보면 왜 발렌티누스를 안 부르고 아무르를 불렀냐 하면서 과거 카렌 오르텐시아가 성가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아내에게 들은 기억이 있다 한다.(*145)(*146) 카렌은 라스푸틴이 하필이면 저런 인간을 빙의체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세상의 종말이 온 것 같다 하며 마침 라스푸틴도 여성 관계가 지저분했으니 바주카로 정화해 주겠다 한다. 겨울의 러시아 강으로 유인해 주면 바주카로 환영해 주겠다고도 한다.(*147)(*148)
→ 아쳐(길가메쉬)를 보면 캐스터 길가메쉬와도 대화해 봤는데 둘이 바탕에 깔린 건 변하지 않았다 한다.(*149)
→ 랜서(쿠훌린)을 보면 쿠훌린 얼터와도 이야기했는데 실로 다른 사람 같은 지성과 침착함을 지녔다며 뭐 괴로운 스트레스라도 받아서 그런 영기가 되었냐 한다.(*150) 쿠훌린은 라스푸틴 행세를 하는 키레이가 죄인이면서 성자, 도리는 어긋나지 않은 악인, 간단히 속내를 알 수 없으므로 신뢰하데 신용을 하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한 거리 한다.(*151)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를 보면 빈정거리다 한 방 맞을 뻔 한다. 아무튼 자기 면전 앞에서 항의할 수 있게 된 것이 바람직하다 한다.(*152) 바제트는 라스푸틴을 보면 어딜 봐도 코토미네 키레이라 하면서 온화하고 이해력 넘치는 미소를 지녔다 하는데 그리 안 보인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을 듣고 인생 경험이 적은 마스터에게 그리 보이는 거라며 자신은 어른 여성이라 잘 파악할 수 있다 한다.(*153)
→ 아쳐(이슈타르)는 능동적, 랜서(에레슈키갈)은 수동적이면서 양쪽 모두 선성이고 어떤 악성으로도 저걸 바꾸는 건 불가능할 거라 한다. 그래도 최신의 암흑사제로서 중요할 때 깜빡하는 특성을 이용해 악의 길로 타락시켜 볼까 한다.(*154)
→ BB와 마주하면 달의 성배전쟁이 왠지 가슴 설레는 말이라 하며 어떤 기적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인연이 닿을지도 모르겠다 한다.(*155)
→ 랜서(브리트라)와는 면식이 없지만 친근감을 느낀다는데 아지다하카의 사제로서가 아니라 취향이 잘 맞아서라 한다.(*156)
→ 어벤저(앙그라마이뉴)를 보고 악의 정점은 사람의 형태여야 한다 하며 생전 자신이 카렌 오르텐시아에 대한 것에 대답해주지 않은 걸 알려준다며 '나한테 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고 교육하고 갱생시킬 자신이 있다면 마음껏 손을 잡으라' 한다.(*157)
→ 셋쇼인 키아라의 문파는 가르침과 규유과 계율이 없어 종교라 인정 못 한다 한다. 신도가 없고 인간은 자기 뿐이라는 키아라의 말을 듣고 산의 민족이 무시무시하게도 규격 외 괴물을 배출했다 한다.(*158)
→ 룰러(아마쿠사 시로)는 라스푸틴을 보고 자기들의 적이라 듣곤 약간 번거로워지긴 했지만 그도 성배에 관여할 운명이었던 모양이라 한다.(*159)
→ 우츠미 에리세는 그레고리가 직접 대접해 준 걸 먹고 어딘가 그립다 한다.(*160)
→ 문 캔서(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저런 수상쩍은 성직자는 본 적 없다 한다.(*161)
→ 룰러(요한나)는 라스푸틴을 싫어하진 않지만 거북하다는데 세상에는 무슨 짓을 해도 거북한 존재가 있고 라스푸틴은 그 선두주자라 한다. 강렬한 인생과 성격이라 한다.(*162)
→ 세이버(세탄타)는 라스푸틴이 자기를 바라보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한다.(*163)
→ 포리너(완지나)를 보면 스케일은 달라도 같은 신화체계 소속이니 자신한테 완지나가 여동생.... 이 아니라 누나니까 어리광을 부려볼까 한다.(*164)
→ 문 캔서(시엘)이 라스푸틴을 보면 자기는 본래의 코토미네 키레이와 아는 사이라 한다. 신부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믿음직한 분이라 고평가하는데 수상해 보이지 않냐 하면 대행자란 다 더러운 곳이 있다며 웃어넘긴다.(*165)
덧붙여 주인공의 성별을 남자로 하면 호신용 단검이라도 줄까 하다가 자신한테 위험해서 그만뒀다 한다.(*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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