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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미네 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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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명 | 言峰 綺禮 |
생년월일 | 1967년 12월 28일 |
혈액형 | B형 |
신장, 체중 | 193cm → 185cm(*2), 82kg |
성우 | 나가타 죠지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점 | 페이트 제로 시점 | |
특기 | 특별히 없다 | 단련 |
좋아하는 것 | 비운 | 단련 |
싫어하는 것 | 신뢰 | 홀로 술 마시기 |
천적 | 에미야 키리츠구 | 에미야 키리츠구 |
출처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
인물 설명
2년 간 둘의 결혼생활은 얌전한 부부생활이었으며 그대지 회화는 없었지만 침묵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었다. 코토미네가 교회에서 있었던 일을 클라우디아에게 이야기하면 그걸 만족스럽게 들어주는 느낌이다. 타케우치 타카시 曰, '그런 완전 성녀의 자식은 천사일거야.'(*17)
본편에서의 행보와 성배전쟁에 대한 그의 입장
변경내역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 페이트 제로 |
아쳐(길가메쉬)의 소환자 | 코토미네 키레이(*26) | 토오사카 토키오미 |
코토미네 키레이의 사살 과정 | 마스터를 포기하고 총에 맞았다(*27) | 성배를 부수지 말 것을 애걸하다 총에 맞았다(*28) |
후유키 시 시민회관 대화재가 일어난 원인 | 코토미네 키레이의 소원을 성배가 들어줬다(*29) | 에미야 키리츠구가 사실을 몰라서 구멍이 아닌 잔을 부수었고 결과 구멍에서 진흙이 쏟아졌다(*30) |
대화재가 일어나고 난 후, 코토미네 키레이를 향한 에미야 키리츠구의 반응 | 눈감아주다(*31) | 침착함을 잃고 지나치다(*32) |
코토미네 키레이가 자신의 본성을 억누르길 포기한 계기 | 아내를 잃음(*33) | 아쳐(길가메쉬)에게 꼬드김받음 |
에미야 키리츠구의 사인 |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당한 이 세상 모든 악 때문에(*34) | 부서진 성배에서 쏟아진 진흙에 삼켜져서 몸이 망가졌다(*35) |
코토미네 키레이가 치료 마술을 배우게 된 계기 | 병든 아내를 계기로 익힘.(*36) |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제자가 되서 배움.(*37) |
→ 페이트 루트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사용해 성배를 강림시켰다.(*40)
→ 무한의 검제 루트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뽑아다 토오사카 린에게 이식해서 성배를 강림시키려 했다.(*41)
→ 헤븐즈 필 루트 : 몸 속의 각인충이 발동해 소성배로서의 능력이 깨어난 마토우 사쿠라를 예비 령주를 동원한 영매치료로 살려낸다. 결과적으로 살아남은 사쿠라가 흑화 사쿠라가 되어 그가 원하는 앙그라마이뉴의 수육을 이루려 한다.(*42)
→ 코토미네 키레이가 냅다 협회에서 파견된 바제트를 공격한 것은 마술협회가 성배의 비밀(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수육)을 알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라는 이유도 있다.(*43)
→ 본래 성당교회는 성배에 세계를 위협할 소원을 비는 사람을 막으려 한다. 코토미네 리세이가 감독인 4차 성배전쟁 때는 어디까지나 마술사로서 성실하게 근원의 소용돌이에 관련된 소원을 빌 목적으로 참가한 토오사카 토키오미와 밀약을 맺어 지원을 보탰다. (*44) 하지만 5차 성배전쟁은 감독인 코토미네 키레이가 타인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외도라서인지 '악인과 선인을 구분하지 않고 성배를 차지해 소원을 빈다면 아무래도 좋다' 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45) 아무튼 성배의 양도에 있어서는 매우 공정하기에 서로 극과 극으로 안 맞는 에미야 시로에게 선뜻 5개 분 혼이 모인 미완성 성배의 소유권을 넘기겠다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도 받지 않는다 하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쓰겠다 한다. 그의 소원을 이루려면 미완성 성배로는 불가능하며 여섯 명 분 서번트의 혼을 사용해야 하기에 태도를 바꾸어 죽이려 든다.(*46) 정말 진심으로 사람을 죽이는 기능만이 존재하는 성배를 얻는다는 사실에 천진난만한 성자처럼 기뻐한다.(*47)
→ 5차 성배전쟁 당시 토오사카 린은 키레이를 전혀 믿지 않았기에 아쳐(에미야)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여 코토미네 키레이는 감독이면서 서번트를 사역한다는, 린의 생각을 넘어선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48)
→ 아쳐(길가메쉬)는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키레이가 성배를 강림시키려는 것에 관해 불만을 품었다. 10년 전 어벤저(앙그라마이뉴)에 의해 수육한 아쳐는 그걸 다룰 사람은 오직 자신 뿐이라 결정을 내렸기에 자기보다 우선순위로 성배를 강림시키려는 키레이를 최대의 장애로 여겼다. 또한 키레이가 토오사카 린이라는 우수한 소체로 성배를 강림시키려 한 부분에 불만이 있었다. 키레이가 죽어버리자 마토우 신지에게 심장을 박아 넣어 불완전한 육괴 덩어리를 만든다. 함량 미달의 소체를 이용해서 육괴로 만들어 버린 것은 인류의 멸절이라는 목적에는 저열한 성배가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49)
→ 나름대로 감독 역은 열심히 하고 있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우연히 아인츠베른과 에미야 키리츠구에 대해서 알고 질문하러 찾아 온 에미야 시로에게 마스터로서 바람직하게 싸우라고 이것 저것 알려준다. 하지만 이걸 듣고 1000년 간 성배를 찾아왔다는 아인츠베른의 미치광의 수준 업에 짓눌려 고민이 생긴 에미야 시로가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코토미네 교회로 찾아온 걸 보고 감독이 싸우라고 배려는 안 해주고 발목을 잡았다며 사과하며 가문의 역사 따위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소원을 이룰 자격은 동등하다고 충고해 줬다.(*50)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왠지 독기가 빠져 있다. 에미야 시로가 진실이라 판단한 회화에서는, 랜서(쿠훌린)을 부린 건 그저 보다 좋은 소망을 가진 자에게 성배를 주고 싶었을 뿐이고 토오사카 린이나 에미야 시로가 우승하면 좋겠다 한다.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수육도 진지하지 않고 이뤄도 의미 없는 소원이라 여긴다. 오히려 후천적인 영향으로 자신처럼 망가진 에미야 시로에게 노파심으로 망가진 점을 깨달으면 편해질 거라 배려해서 뭔가 알려주기는 하는데 수수께끼에 가까워서 의미는 없다.(*51)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작품의 특성상 개그기믹이 강화되어 있다. 호랑이 성배가 들어준 그의 소망은 '에미야 키리츠구와 끝내지 못한 담판을 짓는 것'. 실은 호랑이 성배의 힘으로 잠시 살아있는 것으로, 카렌 오르텐시아의 스토리모드에서 그녀와 대화하고 사라진다.(*56) 하지만 왠지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에서는 사라졌음에도 자신이 나레이터 역에 잘 맞는다며(사실은 할 일이 없으니까) 억지로 다시 나온다.(*57)
츠쿠미하라 학원 구 교사에서 매점 주인으로 등장한다. 감독일보다 이 쪽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왠지 아버지 코토미네 리세이처럼 영대를 걸치고 있다.(*58)
☞ 본래 매점의 수익은 BB가 다 가져가도록 설정되어 있었으나 교섭을 통해 순이익의 5%를 납부하는 것으로 바꾸었다.(*59)
☞ 코토미네가 파는 의상은 후지 맹호 8연투패(藤猛虎八連闘覇)라는 아레나에 가서 강호들을 때려눕히고 구해 왔다 한다.(*60)(*61)
☞ 이벤트 상 돈이 필요할 때 키레이한테 빌리러 가 보면 점주가 손님한테 돈을 빌려준다는 건 우주의 법칙을 거스른다며 안 빌려준다.(*62)
☞ 전작에서 쓰던 화폐인 PPT는 그냥 전자화폐라서 룰이 닿지 않는 달의 뒷편에서는 쓸모 없는 종이...데이터 쪼가리 취급이다. 대신 전뇌공간에서 무엇인가를 바꾸고 움직이기 위해서 필요한 마력인 새크러먼트(후에 BB가 '사쿠라먼트'로 명칭을 변경함)라는 화폐를 쓴다.(*63)(*64) 코토미네가 신경을 써 주는 건지 약올리는 건지 종이쪼가리 취급의 PPT를 1/100 비율로 뒷면의 화폐 사쿠라멘트로 바꾸어 준다.(*65)
☞ 사쿠라 미궁 20층에서 숨겨진 보스로 등장한다. 왠지 NPC인 코토미네가 랜서(쿠훌린)의 마스터가 되어 있다. 주인공이 아쳐(길가메쉬)를 서번트로 택할 경우 지면 랜서(쿠훌린)에게 잘 싸웠다며 홍주연세관 태산의 마파두부 10접시를 1분 만에 먹으라고 령주로 명령하고 사라진다. (*66) 한편 키레이에게 있어 신용이란 '신뢰하지 않는 것이 신용의 증거'다. 주인공의 서번트가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일 경우 랜서(쿠훌린)이 이 정곡을 찌르는데 키레이는 폭소하며 '너 나한테 자폭 커맨드라도 명령당한 적 있냐' 고 묻는다.(*67)
☞ 마스터로 나올 적에 사용하는 코드 캐스트는 다음과 같다...... 기 보다 그냥 대행자의 전투방식으로 두들겨 패거나 흑건을 쏘는 것 같다.
→ 흑건 투사(黒鍵投射) : 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 독 효과
→ 일족일도(一足一倒) : 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 마비 효과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에서는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 참가한 아쳐(길가메쉬 - 프로토타입)의 마스터이자 신부로 되어 있으나, 페이트 프로토타입에서는 길가메쉬(프로토타입)의 마스터의 설정이 바뀌었다. 쿠즈키 소이치로와 고아원 친구였다고 한다. 이하는 본편과 비슷하다.(*68)(*69)
3차 성배전쟁의 전모가 정사와 다른 이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는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이 3차 성배전쟁을 끝으로 종결났기에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키레이는 답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고뇌한다. 후유키 시의 사제직을 맡고 있으며 여기 있으면 아종의 성배전쟁에 휘말일 일도 없기에 이 상태가 유지된다. 코토미네 리세이에게 시로 코토미네라는 양아들이 있다. 친아들인 키레이와는 큰 교류가 없다. 구체적으로는 시로 코토미네 쪽에서 피하고 있다. 키레이의 고뇌는 알지만 그 답을 알려줬다간 일단 자기부터 죽이려 들 거 같아서 선을 그어 버렸다.(*70)(*71) 한편 코토미네 리세이는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비교적 장수했지만 성배전쟁(아포크리파)가 일어나기 전에 병사했고 이 장례식 때 시로와 키레이가 마지막으로 조우한다.(*72) 후에 시로 코토미네가 세계구제를 한답시고 초 대형 사고를 터뜨리자 키레이로 추측되는 친척인 모 씨에게 연락이 왔으나 아무 것도 몰랐다 한다.(*73)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타케우치 타카시가 막 나가라 했고(*74) 동시에 나스 키노코의 감수를 받지 않은 히로야마 히로시의 독자적인 설정으로 진행된다고 공인된 2차 창작물이다.(*75) 여기서 나오는 오리지널 설정이 정사에 반영될 일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코멘트했다. 즉 정식 평행세계라 할 수 없다.(*76) 따라서 여기 등장하는 원작 인물들의 이야기는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항목에서 서술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항목을 참조할 것.
이 쪽 세계선에서는 본인은 죽어서 안 나오고 대신 의사 서번트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빙의체로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 항목을 참조할 것.
코토미네 키레이의 능력
마술사로서는 평범하다. 다만 영매치료에 한해서는 스승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77)(*78)
에미야 시로와 같은 만드는 쪽의 마술사이기도 하다. (*79)
마술회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버지 코토미네 리세이가 오랜 믿음으로 얻은 비적의 혜택으로, '비적을 재현하는 자격'인 마술회로를 갖고 태어난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마술회로는 자식에게 계승되지 않는다.(*80)
대행자로서의 전투능력은 일류. 다루기 어려운 무장인 흑건을 사용한다. 그 위력과 연사속도는 흡사 기관총과 같다 (*81), 초월적인 신체능력(몸놀림이 총탄보다 빠르지는 않지만 상대방의 손 움직임을 보고 발사 타이밍을 예측할 정도의 판단능력, 신체능력이 있다)(*82)과 달인 수준의 팔극권을 지녔다. 촌경 두 방으로 굵은 나무를 부러뜨린다. (*83) 핀의 일격 수준의 간드를 20발 직격당해도 견뎌낸다.(*84) 본편 시점의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보다 강하다.(*85) 매장기관 제7위에는 미치지 않는다. (*86)
아버지 코토미네 리세이가 남긴 령주를(*93) 후임 감독이 되어 육체능력 강화에 사용한다. 이를 사용하는 10년 전의 망집이 가득 찬 키레이는 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순간으로 사도에 필적하며 시엘마저 이길 수 있다. 메인 서번트를 상대로는 기회가 생기지 않는 한 승리하기 힘드나 기척차단을 간파당한 백모의 핫산, 접근전의 캐스터(질 드 레)와 싸운다면 승산이 크다.(*94) 한 번에 령주 10개를 소비하면 서번트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95)(*96) 자신의 미숙한 마술을 보완하기 위해 령주를 마력 베터리로 사용하기도 하였다.(*97)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이를 '소비형 마술각인'이라 설명했었다.(*98)
영체에 대한 뛰어난 간섭력은 그의 비정상적인 신앙의 강인함을 증명한다.(*99)
마스터를 잃은 주완의 핫산에게 통용될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100)
본편에서 세례영창의 종류인 '키리에 엘레이손'을 사용했다.
심장을 대신한 진흙을 통해 어벤저(앙그라마이뉴)와 이어진 코토미네 키레이는 검은 구멍으로부터 앙그라마이뉴의 인간을 죽이고 이 세상을 전부를 저주하는 힘인 진흙을 그것에게 침범당하지 않고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넘어선 닿으면 죽는 저주 그 자체를 구멍에서 불러내기도 한다.(*101)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검은 성배의 아우라를 불러내 원형으로 퍼뜨려 적을 공격하는 초필살기를 『흑사현조(黒蛇現照) - 아지다하카(アジダハカ)』라 했다.
→ 소환된 구멍(성배)에서 흘러나오는 진흙을 뱀 같은 촉수로 부릴 수 있다. 공격패턴은 매우 정직하고 느리지만 숫자가 압도적이라 보통 마술사는 대항할 방법이 없다. 닿으면 몸을 침범하여 혈액을 응고시키고 근육을 단선시키며 감각을 마비시킨다. 최종적으로 뼈만 남기고 녹여버린다.(*102)
→ 일종의 전력전개 비슷한 개념으로, 구멍에서 흘러넘치는 진흙을 직접 손에 잡고 집어던져 위의 진흙 촉수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그냥 닿으면 죽는다 수준의 저주로 적을 휘감아 버리기도 한다. 이는 키레이가 구멍에서 직접 불러낸 것이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는 이를 "앙그라 마이뉴(이 세상 모든 악)" 라는 이름의 성배초필살기로 구현했다.(*103)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코토미네 키레이의 진흙 심장을 공격한 3인방을 비교해 보면 망상심음은 저주인지라 그에 강한 진흙에게 아무 데미지를 입히지 못 했고 흑화 사쿠라가 자신의 권속인 진흙으로 된 심장을 쥐어짰으나 그걸로는 완전히 멈추지 못 했다. 게이 볼그에는 완전히 죽어버렸는데 이는 게이 볼그가 가슴에 명중하면 몸 내부에 돋아나는 가시에 의한 파괴가 물리적으로 심장을 날려버린 것이다.(*104)(*105)(*106)
이외, 키레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무슨 연유인지 외부인이면서 령주의 예조를 받은 키레이와 4차 성배전쟁에서 협력한다는 전제 하에 마술 스승이 되었다. 마지막까지 키레이가 대단한 인격자일 거라 믿고 의지했다. 세이버(아르토리아) 측 진영과의 계약관계(허가 없이 기습해 온 키레이를 돌려보내라) 상 키레이가 후유키 시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오자 제자의 증표로 아조트 검을 건낸다. 그리고 일찌감치 배신하기로 마음 먹은 키레이가 그 검으로 토키오미를 찔려 죽었다.(*107) 토키오미를 죽일 때 쓴 아조트 검을 린이 오열하는 장면을 보고 싶은지 넘겨줬다. 이런 식으로 이 아조트 검은 토오사카 가문의 악연을 잇게 된다. 이에 관한 내용은 아조트 검 항목을 참조할 것.
→ 토오사카 린은 어쩌다 보니 키레이가 사형, 후견인, 사부 3개 직을 다 맡게 되었다. 하지만 린은 그가 본성을 깨닫기 전 부터 본능적으로 서로 안 맞는다는 사실을 직감하여 싸늘하게 대했다. (*108) 형식적으로 키레이는 린에게 있어 사형이자 사부이며 후견인이다. 나름대로 린에게 팔극권을 전수하기도 했으나 5차 성배전쟁 시점에서도 린은 감독이 된 키레이를 능력적으로 인정은 해도 인간으로서는 외도 취급한다. 린 曰, 10년 가까이 지인으로 지냈지만 성격을 잘 모르겠고 존경심도 안 생기고 애초에 알고 싶지 않았어.(*109) 한편 키레이를 까는 린의 말을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이 신부를 신용하지 않지만 친애는 갖고 있을 거라 느꼈다.(*110) 실제로 린은 키레이를 신뢰하고 있었기에 '감독 일 정도는 공정하게 하겠지... 뭐 혹시 공격해 오더라도 나 혼자 어떻게 할 수 있겠지' 하고 얕보다가 페이트 루트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강탈하러 온 키레이의 기습을 받고 피떡이 된다.(*111)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루트 분기에 따른 설정 변동인지 코토미네가 처음부터 린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이식해 성배로 만들 작정으로 10년 간 기른 것으로 나온다.(*112)
→ 코토미네 리세이는 아버지로서 키레이를 끝까지 인격자라 믿었다. 4차 성배전쟁 당시 감독으로 바쁘게 일하다 령주 관련으로 상담하러 온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총에 맞아 죽었다. 감독으로서 지닌 령주를 타인에게 넘기는 힌트를 아들을 위해 남겨 두었다.(*113) 이 령주는 후에 키레이가 여러 모로 유용하게 써 먹는다.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라이더(메두사)를 잃고 감독의 보호요청을 하러 온 마토우 신지에게는 협력관계라면서 아쳐(길가메쉬)를 서번트로 붙여주거나 하는 식으로 잘 대해주는 듯 하지만 속으로는 쓰레기 취급하는지 구석에 처박혀 있는 걸 보려고도 하지 않고, 성배 시스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뭐라 해도 그냥 무시했다. 신지는 신지 나름대로 도움 안 되는 놈이라 속으로 궁시렁거리다 키레이가 죽어버리자 도움 안 되는 놈이라며 시체를 발로 마구 걷어찼다.(*114)
→ 랜서(쿠훌린)과는 주종관계의 계기가 그렇고 덤으로 키레이가 음흉함 덩어리라 분위기가 전혀 좋지 않다. 키레이가 빈틈을 보이면 여차 해서 죽여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개그 스핀오프에서는 막나가는 주와 막느라 고생하는 종의 주종관계로 잘 지내고 있다. 특히 애초부터 서로 마스터와 서번트로 시작한 것 같은 페이트 엑스트라 CCC 히든보스로 등장할 때는 주변을 싸늘하게 만드는 영웅왕 조크에 사이 좋게 태클을 거는 등 둘이 죽이 잘 맞는다. 여기서도 키레이는 랜서한테 마파두부 10접시를 1분만에 먹으라는 괴상한 령주를 쓰는데 랜서 曰, '싫어하는 것에만 령주를 쓰는 병에 처걸리기라도 했냐?'(*115)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키레이가 아쳐(길가메쉬)의 소환자이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5차 성배전쟁 당시 인류를 일소하려 했던 길가메쉬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를 수육시킨다는 목적은 같지만 묘한 차이가 있는 키레이를 최대의 장애로 여겼다. 구체적으로 논하면 키레이는 토오사카 린의 신체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사용해 성배를 강림시킬 생각이었으나 길가메쉬는 수육하면서 이 세상 모든 악을 접해 그것을 다룰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정했기에 이야기 상 먼저 성배를 쥐게 될 코토미네 키레이는 방해거리가 되었다.(*117) 인류 일소에 별 관심 없고 세이버(아르토리아)에의 구애에 정신이 팔린 페이트 루트에서는 두 사람의 대립은 묘사되지 않는다.
→ 페이트 제로 쪽으로 가면 4차 성배전쟁 당시 마스터로 참전하지만 자신의 참된 인간성을 찾지 못한 키레이를(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아내가 죽은 시점에서 인간성을 깨우쳤다) 본 아쳐(길가메쉬)가 '이거 참 내 취향의 인간이구먼' 하고 입맛을 다시며 말로 잘 구슬려서 흔히 말하는 유열의 길로 이끌고, 자신의 소환자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키레이가 죽이도록 내버려 두고 키레이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맺었다지만 키레이는 길가메쉬에게 직접 명령은 역효과라는 걸 알고 있어 서번트가 아닌 동맹자 취급을 한다.(*118)
→ 헤븐즈 필 루트를 기준으로 키레이가 길가메쉬와의 계약을 유지한 것은, 키레이는 즐거우니 죽이고 길가메쉬는 역겨워서 죽이니, 이유는 달라도 성배에 바라는 것은 같아서이다. 모순된 언동을 반복하다 키레이의 의중을 정확히 맞추는 걸 보고 코토미네 키레이는 '진흙 때문에 미친 줄 알았는데 중심은 제정신인가' 라고 평했다.(*119)
→ 페이트 제로에서는 손익을 따지지 않고 전장에 개입하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8년 간 아인츠베른의 밑에 들어가 활동을 접고, 이후 4차 성배전쟁에서 기계처럼 성배를 구하는 것을 코토미네 키레이가 보고 저 키리츠구의 행동을 보면 본성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자신과 비슷한 고민의 답을 찾았으며 만나면 답을 보여 줄 거라 믿고 4차 성배전쟁 내내 집착했다. 에미야 키리츠구는 존재 방식이 공허한 키레이의 기록을 보고 이 사람이 성배를 잡으면 공허에서 비롯된 절망에 관한 소원이 이루어져 세상이 엉망진창이 될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최대의 적으로 여겼다.(*120) 키레이는 키리츠구의 속을 아는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납치했으나 그녀에게 키리츠구는 그저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확고한 마음을 지켜 온 사람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탐구는 허사로 끝났다. 대신 아쳐(길가메쉬)의 인도로 본성을 깨달은 키레이는 숙적으로서 키리츠구와 대결했지만 진흙의 여파로 애매하게 끝났고, 이후 결과만 보면 자신의 손으로 대화재를 일으킨 것이 되어 정신적으로 파멸한 키리츠구를 보고 이런 식으로 결판을 내지 못한 결말이 난 것에 조금 불만을 품었다.(*12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묘사되는 4차 성배전쟁에서 코토미네 키레이는 성배전쟁에 참가하기 전 부터 자신의 본성을 알았다. 그렇기에 답을 찾으려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키리츠구가 성배로 만들려 한 평화로운 세계가 코토미네 키레이의 비틀린 취향인 '악'과 정 반대의 성향을 띄기에 분노를 품었고 천적이 되었다. 한편 두 사람은 구하는 바가 달랐을 뿐이지 나머지 부분은 서로 아주 흡사하다. 그들을 관측하던 아인츠베른과 마토우 측에서는 둘을 동류라 여겼다. 덧붙여 솔직히 말하면 키레이는 키리츠구가 만든다는 세계에 흥미를 품고 있어서, 마지막에 성배를 부숴 버린 키리츠구에게 더욱 큰 분노를 품었다.(*122) 대참사의 원흉은 키레이 쪽에 있었기에 제로 만큼 키리츠구가 좌절하지는 않았고(*123) 그렇게 쓰러뜨린 키레이가 진흙의 힘으로 살아나자 그냥 살려 보내 줬다.(*124)
→ 시로가 정의의 사자를 지향한한다면, 둘은 인생을 사는 법은 비슷하지만 상성과 성미가 안 맞아 일종의 근친증오 관계가 된다. 페이트 루트가 이 경우로 정의의 사자로서 세계를 구하려는 에미야 시로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키레이와 맞서 싸우게 된다.(*125)
→ 시로가 이상을 버리고 살육을 저지른 마토우 사쿠라를 긍정하는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죄악을 긍정하는 죄인이 되었기에 정말 순수하게 선악과 관계없이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탄생을 원하는 키레이의 본질을 이해하고, 키레이를 마음에 들어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서로 동질감을 받아들이고, 선이니 악이니가 개입되지 않은 주먹싸움으로 어느 쪽이 소망을 실현할 지 결정하게 된다.(*126)
→ 정식으로 마주한 것은 3번 뿐이다. 집행자 일을 하던 바제트는 우연히 시체를 사용해 혼의 재현을 시도하는 봉인지정의 마술사를 회수하러 왔다가 동료를 모두 잃었다. 마침 바제트처럼 동료를 잃은 키레이가 대행자라고는 생각되지 않게(대행자는 신앙을 위해 마술사와 접촉하는 것을 꺼리며 마술협회와 협력하려면 교황이나 주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협력을 요청해 왔다. 키레이가 봉인지정의 죽음을 확인하고 바제트가 시체를 회수하는 것으로 합의를 봐서 협력해 사건을 해결하고 갈라졌다. 이후 무슨 연유인지 2번 더 키레이가 동료를 모두 잃었을 적 마주쳐서 협력하게 된다. 바제트는 첫 만남 직후부터 단독 행동을 했기에 잃은 동료는 없다.(*127)
→ 이 시점에서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는 시계탑에서 겉도는 자신의 처지와 인간됨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반대로 코토미네 키레이는 4차 성배전쟁을 겪어 이 세상 모든 악이라는 인생의 목표를 찾았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회화는 바제트가 고민을 토로하고 키레이가 상담해 주는 형태가 되었으며 바제트는 키레이가 위험한 인간이라 인식했지만 존경할 만함 의지의 강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호감을 느끼게 된다. 속마음은 간파당하자 오히려 거기서 안심을 느끼거나, 키레이가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부류라고 파악하자 그런 그에게 인정 받는다면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한다. 키레이는 키레이 대로 바제트가 어디 아일랜드의 창병 이야기를 꺼내자 드루이드의 파멸 예언을 무시하고 전사가 된 창병의 마음가짐이 '고결하게 운명을 감수한 게 아니라 그냥 슬픈 운명을 바꿀 생각이 없었다' 고 추론하거나 했다. 바제트가 삶의 방향을 못 잡겠다 하자 그걸 찾으려면 세계 여행이라도 해 보라고 추천했다.(*128)
→ 후에 5차 성배전쟁의 감독이 된 코토미네 키레이는 바제트를 마술협회 측 마스터로 추천했다. 반가워하며 간 바제트는 팔이 싹둑 당하고 령주를 강탈당해 쌍둥이 저택에 버려졌다..... 이후의 내용은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항목을 참고할 것.
→ 밤의 성배전쟁의 시스템에 개입한 카렌 오르텐시아의 말에 따르면 키레이가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를 사랑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한다.(*129)
ㅁ 4차 성배전쟁 당시 코토미네 키레이의 나이 : 20대 전반(페이트 용어사전)(*130)↔ 28세(팜플렛 일문일답)(*131)
ㅁ 신학교와 성당교회에 몸 담은 순서 : 14세에 성 이그나치오 신학교를 2년 월반과 수석으로 졸업. 이후 성당교회에 지원(페이트 제로)(*132) ↔ 10대 시절 대행자로 활동하다 22세 때 신학교에 들어감. 아내 클라우디아를 맞이하면서 자퇴(팜플렛 일문일답)(*133)
반대로 자금 융통에는 성직자 답게 우직하고 재능도 없어 토오사카 린의 후견인이 되어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잘 갖추어 놓은 토오사카의 자금줄을 철저하게 박살냈다.(*137)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도중 캐스터(메데이아)에게 죽었다고 나오나, 후에 멀쩡히 살아서 나온다. 죽은 척을 한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143)
→ 키레이가 4차 성배전쟁에서 유열을 깨달은 것은 마토우 카리야의 탓이 크다고 할 수 있다.(*144)
→ 신장 설정이 페이트 제로에 와서 193cm에서 185cm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페이트 제로를 쓰다 키 설정을 의식해서 '거한' 등의 묘사를 연발하던 우로부치 겐이 '키레 이미지랑 맞지 않다' 고 판단했기 때문이다.(*145)
→ 디자인 모델은 소프트 발레의 엔도 료이치(솔로가 되고 나서의).(*146)
→ 헤븐즈 필 루트에서, 토오사카 린은 키레이가 마토우 사쿠라의 각인충을 제거할 때 모든 령주를 쓴 것으로 파악했다.(*147) 나스 키노코는 본래 몇 개 남겨두었다가 마토우 조우켄을 세례영창으로 소멸시킬 때 사용하는 연출과 전개를 넣으려다 말았다.(*148)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평소 입는 사복은 코토미네 키레이가 매년 토오사카 린에게 '또래 소녀라면 이래야겠지' 라는 배려로 보내준 옷 중 하나다.(*149)
→ 키레이가 팔극권을 사용하게 된 것은 아직 흑건을 쓴다는 점 외에 정해진 게 없을 때 타케우치 타카시가 '팔극권 넣자. 팔극권사!' 라고 주장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150)
→ 원리는 불명이나, 에미야 시로가 기억을 봉인해서 꿈에서나 얼핏 기억하던 10년 전 후유키 시 시민회관 화재사건의 상황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환각을 사용했다.(*151)
→ 토오사카 린은 코토미네 키레이를 의지한 적이 없다. 린이 코토미네 교회에 방문해 에미야 시로에게 무지한 자를 위한 지식을 쑤셔넣어 달라 부탁하자 키레이는 린이 나를 의지한 첫 번째 일이라며 기뻐한다.(*152)
→ 클라우디아의 죽음이 계기가 되었는지, 구해낸 자가 여자라면 눈 앞에서 죽는 게 사무치니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153)
→ 홍주연세관 태산의 점장 바츠는 과거 코토미네와 함께 싸웠다는 설정이 있다 한다.(*154)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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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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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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