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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이버(자크 드 몰레)

타입문 백과

세이버(자크 드 몰레)

最終更新:2025年01月01日 20:10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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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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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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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판 세이버일 적
진명 자크 드 몰레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80cm & 68kg
성우 나카지마 요시키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C, 민첩 : B, 마력 : B, 행운 : C, 보구 : B
소유한 보구 펠레리너지 드 템플 - 이토록 오래된 순례의 여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 기승 : ?
보유 특수능력 기사단의 맹세 : A, 희사의 권유 : A, 순례의 수호자 : B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판 포리너일 적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7cm & 55kg
성우 아오키 시키
속성 중립 악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D, 마력 : EX, 행운 : C, 보구 : A
소유한 보구 방드르디 트레즈 - 13일의 금요일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영역 밖의 생명 : A
보유 특수능력 타락의 서임 : A, 무고의 괴물 : A, 성해포(거짓) : B, 진지작성 : A, 신성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자크 드 몰레가 나온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포리너 클래스로 나온다.


인물 설명

클래스에 따라 성별까지 바뀌는 기묘한 서번트다.

● 세이버일 적
템플기사단의 마지막 그랜드 마스터. 재후들의 지원으로 얻은 부를 금융업으로 더욱 부풀려 하나의 왕국에 필적하는 기사단의 자산을 탐낸 필리프 4세가 흑마술이나 악마 숭배 등의 누명을 씌웠고 저주의 말을 남기며 화형당했다.(*2) 성실하며 낯을 가리는 성격이며 첫인상은 커뮤니케이션 장애로 인해 심하게 취약해 보인다. 하지만 교섭의 장이 시작되면 일변하여 끈질기고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한다. 몸 상태가 나빠질수록 변론이 날카로워지고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상대를 꼽짝 못 하게 한다. 템플기사단의 맹세인 청빈, 정절, 복종, 항복보다는 죽음을 택한다를 고집스럽게 지킨다. 기사단의 재산을 신의 소유물로 정의하기에 금전을 다루는 데 있어서 매우 드라이하다. 간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절대로 자신이 손해 보지 않는 거래에 유의한다. 위장병이 도지면 귀여운 것을 생각한다. 서번트가 되어서는 자신을 죽인 프랑스 왕가가 쇠망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을 알기에 미움은 없고 연민은 있다. 복수 따위는 관심 없고 빌려준 돈이나 받고 싶다 한다. 자신에게 쌓인 타락과 이단 재 전향자의 불꽃이 서번트가 되자 열로 자신을 채칙질하고 있다 한다.(*3)(*4)

마스터를 자기 손에 쥐어진 찬란한 상승장이라 한다.(*5) 칼데아에 소환해 보면 뭔가 말을 우물쭈물거리며 돈에 환장했다. 부(富)의 힘을 찬양하며 마스터도 소비하기 보다 돈을 모으라 한다. 연대 보증인을 저주로 여긴다. 낭비는 압덕이지만 돈을 모으는 해위는 죄가 없으며 소유자에게 달린 문제라 한다. 소원은 템플 기사단의 재부흥으로 그러면 성지를 향한 길이 열릴 거라 한다.(*6) 그래도 목숨보다 무거운 돈은 있을 수 없으며 궁핍한 자의 절약이 사악한 자가 빼앗는 재산보다 훨씬 낫다고는 한다.(*7)

● 포리너일 적
기사단을 부러워하는 권럭자와 민중이 퍼뜨린 추문과 오명에 의해 무고의 괴물이 발생했으며 여기에 크툴루 신화 쪽 사신이 씌인 결과 악성이 부스트해 성별까지 전환된 극단적인 변모를 이루었다. 이기적 행동을 추구하는 본질적으로 악성 서번트다. 인리수복의 사명과 마스터의 특징이 부족한 환경에 소환된다면 대재액을 초래한다. 남의 희생과 고통은 돌아보지 않고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형편 좋게 진실을 숨긴다. 들키지 안고 남 몰래 나쁜 짓 하는 걸 봏아한다. 희로애락과 욕망에 충실해 마음에 든 상대를 자연스러우면서 끈질기게 유혹한다. 여차 하는 장면에서 대담하게 증오를 드러낸다. 바피라는 염소 같은 게 따라다니는데 자신을 24시간 감시한다 한다. 염소는 난폭하고 심술궂고 냄새나고 맛 없고 털도 별로 못 얻는 쓸모없는 존재지만 희생양으로서는 딱 좋다 한다. 왠지 안경은 욕실에서도 안 벗는다. 벗으라고 요구하면 저주해 죽인다 한다.(*8)(*9)

칼데아에 소환되면 인리를 성지로 인식한다. 이 이상으로 가치 있고 어려운 원정은 본 적 없다 하며 이래저래 놀거리가 많아 보인다 한다.(*10) 칼데아와 시바를 솔로몬 왕이 남긴 성도로 여기며 이를 수호하게 된 것은 템플 기사단으로써 최후의 기쁨이라 한다.(*11) 마스터와의 관계는 복잡한 걸 원한다. 왕과 가신, 우두머리와 도제, 스승과 데자, 블륜 관계 등을 제시한다.(*12) 즐거운 게 좋고 기분 좋은 건 더 좋아한다. 단 맛만 적으면 질리니 약간 곁들어지는 씁쓸한 맛을 자신이 담당하겠다 한다. 본래 프랑스 왕가를 증오했으나 이 모습이 되니 한바귀 돌아서 좋아졌다 한다. 성배는 생전 자신이 각종 성유물과 함께 세트로 모아 놨으니 서번트로서 사용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도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낸다.(*13)

제3재림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건 칼데아의 마스터와 일치하며 여행의 끝까지 함께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 한다. 마스터와는 계약 상 대등하기도 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노예라고도 할 수 있다 한다. 자신을 하나의 재보로 여기고 어떻게 탕진할지 마스터가 욕망대로 고르라 한다. 좋아하는 건 제한 없는 해방, 끝없는 쾌락, 마음을 해방하고 궁극의 타락으로 꾀어들이는 인도로 자신의 신에 대한 보수라 한다. 도둑에 관한 걸 싫어한다. 성배를 얻는다면 일단 프랑스 왕가에게 복수하고 전 인류를 타락과 심연의 성모에게 회귀시키고 싶어 한다. 덤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염소를 달까지 날려버리고 싶다 한다.(*1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레퀴엠
토너먼트의 참가자 중 하나로 언급된다.(*1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본가와 달리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이 아닌 기훈갈앙원정 로스트 예루살렘(騎勲渇仰遠征 ロスト・エルサレム)으로 변경되었으며 특이점의 중심도 사자왕이 아닌 자크 드 몰레로 변경되었다. 알려진 대로 원통하게 죽은 자크는 신에게 영원으로 여겨지는 고난의 순례를 하면 자신의 비원과 억울함이 승화될 거라 들었다 한다.(*16) 이 쪽 세계에서는 6장의 특이점을 만들 마신주가 단독으로 구축하지 못 하고 알로캘이라는 이름을 대신 사용하는 통칭 마수혁(魔獣赫)이 되었다. 그리고 세이버(자크 드 몰레)가 성배의 내용물을 삼키고 마수혁들의 힘을 다루어 이 특이점을 만들었다. 마수혁들은 자크가 쓰러지지 않으면 계속 부활한다.(*17)

자크가 세운 로스트 예루살렘은 본가의 카멜롯과 비슷하나 입장할 사람을 선별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혼만 입장시킨다. 기존의 세이버(가웨인)이 하던 선별의식은 가웨인이 실장이 안 되어서인지 라이더(게오르기우스)가 한다. 게오르기우스의 말로는 이 특이점은 물론 인류사는 이번에야말로 멸망한다며 도리에 어긋나는 수단으로라도 맞서려 하는 자크 드 몰레를 부정할 수 없었다 한다.(*18)(*19) 잡몸으로 나오는 순례원정기사는 혼이 빠진 인간의 껍데기에 마력을 담아 만들어진 인조 영령 같은 존재다. 사령 마술과 수법이 비슷하지만 사상과 수단이 근본적으로 다른 업이 깊은 방식이다.(*20)

성도를 향하면서 세운 묘지는 지나가면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진혼과 자신의 속죄를 위해서 지은 거라 하며 직접 덤벼온다.(*21) 또 쓰러뜨리면 마수혁을 소환한다. 이에 대응하여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유사마신주 아몬 라로 변해 지원해 준다.(*2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1년 할로윈 이벤트의 허당 흑막으로 등장한다. 동 3세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다. 또 할로윈 특이점이니 하고 레이시프트한다.(*23) 이벤트에서 늘 그랬듯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홀로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거기서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를 만난다.(*24) 이들은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가기로 했다. 그 곳에는 자크가 기다리고 있었다.(*25) 자크는 의외로 허망하게 쓰러지고 또 다른 바토리랑 아군 바토리가 융합해서 하나가 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주인공이었으며 자크는 그걸 얻기 위해 또 다른 바토리를 마련한 후 주인공을 신데렐라성으로 유인했다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할로윈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것도 자크였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둘로 분열시키는데 거대한 괴물과 반투명한 평소 모습이 나뉘어졌다.(*26)
반투명 주인공은 호박머리가 되었다. 괴물 주인공은 심연의 성모라 불린다. 몰레의 목적은 심연의 성모의 소환이었는데 그 분이 현실에 강림하기엔 존재 강도가 부족해서 꿈 비슷한 특이점이면 가능할 거아 여겼다. 그러면 결국 가짜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한다. 그렇게 해서 심연의 성모라는 괴물을 소환했더니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몰레는 일행들이 날려진 곳으로 같이 날려졌고 항복한다. 여하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그 심연의 성모를 어떻게 해야 하기에 일행은 자크 드 몰레를 끌고 다시 성으로 가기로 한다. 의식이 이루어졌기에 이 특이점은 동화의 세계에서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그 일환으로 나타난 나무괴물을 쓰러뜨린다.(*27) 자크는 아군이 되겠다는 어필을 계속하다가 신데렐라성의 주인 자리를 두고 바토리랑 쌈박질을 하고 그 쌈박질이 아군이 되는 영업 의식이니 뭐니 한다.(*28)
성으로 가서 괴물로 변한 주인공의 일부인 암흑의 새끼산양과 대면한다. 지금까지 잘 먹힌 바토리의 노래는 산양에게는 안 통했다. 이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이면서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의 영향을 받아 메르헨 외 장르에서 약화되기 때문으로 메르헨 덩어리인 바토리의 노래가 안 통한 것이다. 그래서 바토리는 메르헨과 뮤지컬을 졸업하기로 하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로 노래를 불러 산양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메르헨답지 않은 행동인 박치기로 산양의 본체인 가면을 부수어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다시 소환되어 만나면 콘서트에 찾아가겠다는 제노비아와 일곱 영령들이 퇴거한다.(*29)
다 끝나고 칼데아로 귀환하자 몰레가 따라와서 설명 못 한걸 알려주고 퇴거한다. 왕자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건 왕자님 배역이 늙은 어쌔신(이서문)이라 바토리가 무의식적으로 거부해서였다. 퇴거하기 전 칼데아의 소환요청이 오면 이에 응하기로 한다.(*30) 이게 끝이 아니고 몰레가 자기가 좌로 돌아가면 이번 일의 기억은 못 챙겨 온다며 주인공의 뇌 안에 말을 남긴다 한다. 이번 특이점을 자신이 디자인에 관여한 건 맞지만 특이점 발생은 자신이 관여하지 않았다 한다. 다른 차원인가 우주인가 그런 곳에서 파동이 새어나와 특이점을 만들고 바토리의 육체에서 혼과 정신을 분리했다 한다. 그게 포리너랑 동류 같진 않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며 가 버린다.(*31)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라이더(부디카)가 뽑은 레이시프트 1진에 포함되어 할로윈 특이점에 파견된다.(*32) 이 이벤트는 2021년 할로윈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칼데아의 몰레는 2021년 할로윈의 몰레와 별개로 소환된 인물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반으로 분열할 조짐을 보였다. 이에 칼데아의 몰레가 임시조치를 취해 줬다. 현상 자체가 해결된 건 아니지만 영혼이 뽑혀나가는 일은 없을 거라 하며 부적으로 작년에도 나온 호박 머리 주인공 인형을 준다. 그 과정에서 사역마로서의 패스 비슷한 것을 얇게 해 둔지라 반대편의 주인공의 정보를 습득하는 건 어려워졌다. 렘렘 현상처럼 꿈으로 뭔가를 느낄 수 있을 거라 한다.(*33)
몰레의 말 대로 또 다른 주인공이 호박인형의 몸에서 깨어났는데 관군 쪽에 놓여 있었다. 이 몸으로 어쌔신(호연작)과 계약한다.(*34) 이후 양산박의 주인공을 분석한 몰레가 영혼의 일부가 미묘하게 빠져나간 상태라 한다. 그렇게 빠져나가 호박인형에 들어가 깨어난 또 다른 주인공이 정중히 대접받고 있는 것 같고 그게 죽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뿐이라 그 인형에 인질로서 효과가 있을 리도 없는지라 할로윈 특이점이 수정되어 원래대로 돌아갈 때 까지 내버려둬도 된다 한다.(*35)
양산박과 관군의 결전의 날에는 호연작이 호박 인형을 가져와서 둘로 나뉜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 어색하게 인사하기도 한다.(*36)
사건이 끝난 후 둘이 합체하게 되는데 시술자인 몰레 말로는 1~2년 떨어져 있었으면 어려웠겠지만 수 일간 떨어져 있었기에 기억의 정합성에 문제 없을 거라 한다. 주체는 양산박 쪽 주인공이라 호박 인형 쪽 기억은 긴 자각몽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된다 한다.(*37)
라이더(태공망)이 남긴 통신부적을 회수해서 태공망에게 이번 사태의 내막을 전해듣고 관군과 양산박의 뒷세력을 연결해주기도 한다.(*38)
사건이 해결된 후 이번 할로윈의 모 안건이 그냥 넘어갔고 내년은 어쩔지 잘 모르겠다 한다.(*39)

캐스터(시바의 여왕)의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 세계에서 공용으로 통하는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몰레는 공용언어로 정보를 꼽았다.(*40)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제6모방특이점 예루살렘이어야 할 공간이 할로윈 사양으로 변했다.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아케이드 쪽에서는 할로윈 이벤트를 한 적이 없다며 이게 무슨 꼴이냐며 경악한다. 본래 세이버 몰레가 의 플로어 가디언으로 등장해야 했으나 포리너 몰레로 바뀌어 있었다.(*41) 한편 본래라면 플로어 가디언의 부하 일을 하라고 소환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몰레가 포리너로 변질되면서 자신이 신봉하는 가상의 사신인 심연의 성모를 마수혁에 빙의시켜 소환하려 한다 알려주곤 자신이나 칼데아나 몰레를 막고 마수혁을 제물로 쓰는 걸 피해야 하니 주인공과 공투를 맺자 한다. 이에 승낙했다.(*42) 중간에 할로윈의 상징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쓰러뜨리고 몰레를 찾아갔더니 이미 준비가 끝나서 마수혁 이라가 몸에 담긴 악마(바포메트)에 가까운 암흑의 새끼 산양을 소환했다. 이 산양은 본체인 드라코만 노리며 몰레는 남은 마수혁을 흡수해 드라코의 진체를 그릇 삼으면 진짜 자신이 신봉하는 사신(어머니)를 강림시킬 수 있을 거라 한다.(*43) 이 때 갑자기 드라코가 몸이 안 움직이게 되었고 몰레가 소환한 산양이 파열됬다. 거기서 나온 진흙은 몰레를 삼키고 드라코도 삼키려 했다. 산양의 마에서 발생한 진흙이 비스트를 삼키면 재앙이 벌어질 것이고, 주인공이 드라코를 버릴 수 없다 해서 구하려자 주인공이 진흙에 삼켜졌다. 그 안에서 또 꿈을 보며 굳어가던 주인공을 티아마트가 나타나서 구해 준다. 티아마트는 비스트들이 칼데아에 불렸지만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어버린 일개 서번트이기에 용납됬으며 여전히 비스트인 드라코는 토벌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진흙에 드라코가 삼켜지기 전 쓰러뜨리라 하나 주인공은 드라코를 쓰러뜨릴 때는 지금이 아니며 만약 지긤 쓰러뜨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며 거절한다. 결국 티아마트는 이번만 드라코를 구해준다며 세이버(자크 드 몰레)를 부른다. 세이버 몰레는 마녀인 자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다 티아마트가 건져 줬다 한다.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로서 몰레는 내면에서 마녀인 자신과 투닥거리며 마수혁의 힘을 봉인해서 진흙을 정지시키켰다. 그리고 폭주한 드라코를 공격해 진정시킨다.(*44)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2030년의 미래 특이점 두바이에서 포리너 몰레가 사막의 어느 동굴을 아지트 삼아 서번트들에게 불법 고리대금업을 벌이고 있었다. 본래는 평소 하던 위험한 악마소환의 의식을 하려 했지만 무엇 때문인지 전혀 성립되지 않아 직종을 바꿧다는 떡밥을 던진다(이는 사실 여기가 2030년의 두바이가 아닌 3017년의 문 두바이임이 밝혀져 회수된다). 인원수 앞에 장사 없다고 몰레는 쉽게 체포되었다(돈을 꾼 어쌔신(오카다 이조)가 도왔지만 별 의미 없었음).(*45) 몰레를 추적한 건 아쳐(제노비아)였다. (*46) 몰레가 불법 금리로 무허가 영업을 한 게 문제지 행위 자체는 이 두바이에서 문제 없는지라 제노비아는 정식 준법 계약으로 은행업을 담당시키기로 했다.(*47)


세이버 자크 드 몰레의 능력

■ 보구 펠레리너지 드 템플 - 이토록 오래된 순례의 여로는 템플 기사단의 200년에 걸친 영광과 쇠망의 역사를 찬란한 환영으로 입힌 검을 들고 몸을 태우는 업화에 휩싸여 돌격을 시전한다.(*48)


포리너 자크 드 몰레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무고의 괴물 랭크 A는 염소머리 악마를 숭상하며 음미로운 의식에 빠졌다거나 기사단의 재보와 그 활동이 지금도 계승된다는 등의 누명과 전승이 자크를 쾌락을 추구하기에 적절한 매혹적인 육체로 타락시키고 성지탈환을 바라는 수도사와 별개의 존재로 변질시켰다.(*49)
→ 토리노의 성해포가 구세주 본인이 아닌 자크의 유해를 감싼 유물이라는 이상한 가설 때문에 스킬 성해포(거짓) 랭크 B를 습득했다.(*50)
→ 상대에게 역대 템플 기사의 영전에서 심연의 성모에게의 충성을 맹세시켜 그에 순종하는 기사가 되도록 서임의 비의를 행하는 강력한 유혹술이 스킬 타락의 서임 랭크 A가 되었다.(*51)

■ 보구 방드르디 트레즈 - 13일의 금요일은 처참한 고문과 처형의 막이 올라 이계가 되어버린 탕플 탑에서 행해지는 악마숭배의 흑미사다. 고농도의 저주가 실체화해 강림한 모독적인 생물이 적을 유린해 그 태내로 집어삼킨다.(*52)


이외, 자크 드 몰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세이버 자크의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인터넷 유행어 송금 불가 사기(振り込めない詐欺)를 들으면 이단위 허위 아니냐 한다.(*53)
→ 양을 아주 좋아한다.(*54) 항복 보다는 죽음, 반역의 늑대보다 복종의 양을 고르겠다 한다.(*55)
→ 자신을 몰레라 불러달라 한다.(*56)
→ 자기 신앙과 맹세를 공고한 원금이며 분산될 일은 없다 한다.(*57)

■ 포리너 자크의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아군 기사가 포로로 잡히면 배상금이 엄청나서 기사단에 항복하느니 죽으라는 구호를 따르게 했다.(*58)
→ 자기를 이렇게 만든 질투많은 백성, 겁쟁이 교황, 욕심많은 왕, 자신의 약함 등에 복수하고 싶어 하나 세계가 표백된지라 못 하고 있다.(*59)
→ 웃음은 악마의 것이자 조롱이자 유혹이라 여겨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타락하자 웃음은 인간의 본성임을 깨달았다 하며 이 세상 모든 것을 저주하기 전에 진심으로 웃어 보고 싶었다 한다.(*60)
→ 여자가 된 건 이단이 되서 그렇고 자기는 영령이 될 그릇이 아니라 한다. 그러면서 제대로 영령인 세이버로서의 자신은 그딴 게 있을 리가 없다고 부정한다.(*61)
→ 기사단 입회 입문식 놀이라면서 결혼 여부, 빚을 진 여부, 경험인수(소환 경험), 최초의 상대(소환)의 느낌 등을 몯는다.(*62)
→ 특이점 같은 거 말고 카페나 영화라던가 가자고 한다.(*63)
→ 템플 기사단에 들어가기 전 평범한 젊은이로서 단련하며 성지 탈환을 해내겠다는 공상을 했다 하는데 이 기억이 진짜인지 모르겠다 한다.(*64)
→ 칼데아에서 자신이 섬기는 여신님을 홍보한다.(*65)
→ 스마트폰이란 게 편리하다 한다. 세이버일 적과 달리 자신의 신은 세속에 부에 관심 없다며 돈놀이에는 관심 없다. 오히려 템플 기사단의 막대한 부는 저주의 근원이자 불행의 원흉이라 혐오한다. 덤으로 마스터가 최고의 담보라 하며 누구에게 못 돌려받지 않도록 조심하라 한다.(*66)
→ 보통 포리너는 마력이 높아져서 심연에 가까워지면 광기에 물들어가는 이미지지만 왠지 자크는 멀쩡하다. 원래부터 궁합이 좋았던 게 아닌가 한다.(*67)
→ 고전 고식 호러도 나쁘지 않지만 이성치가 깎일 것 같은 파나틱한 곳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한다.(*68)
→ 산양은 싫지만 산양 치즈는 맛있다 한다.(*69)
→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에서는 행성 가이넥스에서 은하 정복을 획책하는 템플 흑기사단(누아르 나이츠)의; 총장인 데블 서머너 블랙 고트라 한다. 행성간 흑미사를 하는데 이건 같은 빌런이라도 좀 질겁하는 수준의 만행이라 한다.(*70)

■ 세이버 자크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가는 순례의 여행길을 지켜 주겠다 하며 신이 맡긴 돈의 힘을 보여 준다 한다.(*71)
→ 세이버(리처드 1세)에게 존경심을 품고 있으며, 그가 3차 십자군 전쟁 때 보여 준 행동에 대해 이것저것 상상했다 한다.(*72)
→ 라이더(게오르기우스)와 특이점 예루살렘에서 같이 싸울 수 있었단 게 영예라 한다.(*73)
→ 포리너의 자신을 보면 누구나 유혹에 패배하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직시할 만한 행동은 아니므로 자신의 마음을 더 엄하게 다잡아야 겠다 한다.(*74)

■ 포리너 자크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질 드 레 시리즈는 템플 기사대 2대 단장 로베트 데 크라온의 정당한 후예라며 만나서 영광이라 한다.(*75) 제3재림이 되면 그 선조가 몰락했으니 질드레가 흑마술에 빠진 건 놀랍지 않다며 이해자를 자처한다.(*76)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을 보면 그에게 미지급된 급료를 찾아주려 하고 상송은 도주한다.(*77)
→ 프랑스 왕가에 외상으로 와인에 케이크에 진미를 사들이다가 그걸 안 세이버(슈발리에 데옹)이 쳐들어온다.(*78)
→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형제 바르톨로메오가 구세주 기사단의 기사니 다른 해적들하고 편먹지 말고 자기 편이 되라 한다.(*79)
→ 아쳐(나폴레옹)의 치세 때 의사나 투기꾼들이 자신의 후계를 자청하고 템플기사단을 재결성했는데 프랑스 왕가 타도를 외치는 그들을 왕당파들에 대한 억지력으로 쓴 것 아니냐 한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자신들의 보기 싫은 무덤인 탕플탑을 파괴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80)
→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는 몰레의 템플기사단 비의에 관심을 보인다.(*81)
→ 룰러(잔 다르크)의 삶과 존재의 의의가 마스터와 어울릴 수 있는 건가 하며 아름답고 신의 기적이며 자신은 더러워진 저주밖에 남지 않았다 한다.(*82)
→ 세이버(리처드 1세)가 이 자크 드 몰레를 보면 그 템플기사단 최후의 총장이 왜 저러냐 한다.(*83)

■ 포리너 지크는 서번트가 되어서 관심은 오로지 지금의 모습과 사명을 어떻게 즐길 것인가로 바뀌었다. 즐기는 방법은 창의공부랑 본능이다. 서번트가 되어 후회하는 건 과거 모든 세계를 멸망시키고 미래로 바꾸어버리는 결정적인 무언가를 무언가를 남기는 것이 불가능하단 것이다. 하고 싶다지면 전혀 즐겁지 않아서 이건 분명 자신의 모순일 거라 한다.(*84) 그러한 자신이 남길 수 있는 최소한의 것으로 발렌타인 초콜릿을 선택했다. 유명한 파티시에에게 배일 밤 악몽을 보여줘서 만들게 했다 한다.(*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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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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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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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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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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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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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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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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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대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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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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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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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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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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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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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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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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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성지 예루살렘으로의 순례자를 수호하는 기사 수도회 「템플 기사단」.몰레는 그 23대 총장이자 마지막 그랜드 마스터로 유명하다. 기사단의 막대한 자산을 탐낸 단려왕 필리프 4세는 몰레에게 이단의 이심을 품고 기사단을 폐지에 빠뜨렸다. 저주의 말을 남기면서 몰레는 파리에서 화형을 당했다. / 13세기 당시 신성로마제국에 속한 부르고뉴 군 몰레의 소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21세에 템플 기사단에 가입하여 기사가 되었다. 몰레는 최후의 거점도시 아콘의 방어전에 참가하지만 십자군의 원군을 받지 못한 채 도시는 함락된다. 기사단 본부는 키프로스 섬으로 옮겨지지만 몰레는 성지 탈환을 포기하지 않고 십자군의 재원정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고 부패와 자만이 만연한 기사단의 개혁을 주창하며 총장에 취임한다 / 템플 기사단은 각국 제후들의 지원으로 막대한 부를 얻었고 나아가 은행업의 선구가 되는 금융업을 널리 경영함으로써 자산을 불렸으며 유럽 각지에 크고 작은 1만 개소의 관구를 가진 일왕국에 필적하는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기사단 총장이 된 몰레 역시 현대은행의 행장과 비슷한 입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목적을 잃은 기사단에 타락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몰레는 어디까지나 독실한 수도사일 뿐이었다. 군사적 성과를 거두지 못한 과거를 뉘우치고 오로지 성지 예루살렘 탈환을 목표로 하였다. 프랑스 왕 필리프 4세에게 흑마술이나 악마 숭배 등 이단의 누명을 쓴 템플 기사들이 일제 체포된 불길한 날은 흔히 말하는 "13일의 금요일" 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3 성실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 첫인상은 커뮤니케이션 장애로 인해 심하게 취약한 분위기. 그런데 막상 교섭의 장이 되면 일변하여 끈질기고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한다. 본인의 몸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변론이 날카로워지고,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템플 기사단의 맹세인 "청빈" "정절" "복종" "항복보다는 죽음을 택한다" 를 고집스럽게 지키려 한다. 기사단의 금고는 신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금전을 다루는 데 있어서 매우 드라이하다.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절대로 자신이 손해 보지 않는 거래에 유의한다. 위장병이 나 구토를 하게 되면 히죽히죽(ひたら. 더 적절한 번역 있으면 추천좀) 귀여운 것을 생각한다. / 유폐와 고문 끝에 화형에 처해진 몰레는 필립 4세와 그의 교황 클레멘스 5세에 대한 저주를 외쳤다. 실제로 1년이 채 되지 않아 두 사람은 쇠약사한다. 서반트가 된 몰레에게는 결국 쇠망의 길을 걷게 된 프랑스 왕가에 대한 연민이 있을지언정 미움은 없다. 그냥 빌려준 돈 돌려받고 싶다. 그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

*4 복수 따위에 관심은 없습니다. …그, 그렇지만 거듭 쌓인 타락, 이단 재 전향자의 불꽃이 이 몸을 책망합니다. 서번트로서 이 세상에 서게 된 지금, 바로 이 열이 저를 채찍질하고 있죠. …얄궂은 일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드 몰레 최종 영기재림 대사

*5 제, 제 손에 쥐어진 찬란한 상승장을 적에게 넘겨주는 일은 벌어져선 안 됩니다. 마스터, 당신을 말하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2차 영기재림 대사

*6 계, 계셨습니까. 마스터. 부(富)의 힘은 굉장합니다. 마스터도 소비하시기 보다는 재산을 늘리는데 힘을 쏟으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 연대 보증인, 이라는 저주를 알고 계십니까? / 나, 낭비는 악덕이지만, 재산을 늘리는 행위에는 죄가 해당되지 않을지니. 즉, 소유자에게 달린 문제입니다. / 제 소원은 템플 기사단의 재부흥! 그, 그러면 성지를 향한 길도 열리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7 (인연 레벨 2) 목숨보다 무거운 금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습니다. 목숨이야말로 무한한 부(富)일지니. 우리들 템플 기사의 맹세야말로 순례자를 지키는 빛. 그, 그건 그렇다 치고 빌려드린 건 돌려받을 겁니다만. / (인연 레벨 3) 구, 궁핍한 자의 절약은 사악한 자가 빼앗는 재산보다 훨씬 나은 법입니다. 그걸 부디 잊지 말아 주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8 욕실에서도 안경은 벗지 않는다. / 포리너 자크 드 몰레는 기사단을 부러워하는 권력자나 민중이 퍼트린 추문과 오명에 의하여 영기가 변질된 무고의 영령. 또한, 인류의 타락을 바라는 "심연의 성모"라 불리는 사신이 씌인 것으로, 그 악성이 부스트되고 있다. 덧붙여서 불길의 상징인 『13일의 금요일』은 기사단이 일제 적발된 사건일에 유래된다고 전해진다. 이기적 행동을 추구하는, 본질적으로 악성 서번트. 만약, 인리수복의 사명과 마스터의 특징이 부족한 환경에 소환되었다면, 확실하게 대재액을 초래했다. 다른 자의 희생이나 고통은 돌아보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지만 형편 좋게 진실을 숨긴다. 한마디로 들키지 않고 남 몰래 나쁜 짓 하는걸 좋아한다. 자신의 희로애락이나 욕망에 충실하여, 마음에 들어하는 상대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끈질기게 유혹한다. 여차 하는 장면에서는 대담하게 증오를 드러낸다. 제1~제3재림에서도 그 성격이나 언행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이 망할 염소는 "바피". 날 감시하고 있어. 아~ 짜증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인연1 : 하? 지금 뭐라고? 잠깐 안경을 벗어달라고? 평범하게 싫은데. 농, 파봉, 파타트! 싫~은~데~요~ 저주해 죽인다? / 인연3 : 이게 마스코트? 귀여운 펫? 흥, 그럴리가. 이 녀석 나를 감시하는거야. 자나깨나 24시간, 지긋지긋해! 애초에 염소는 난폭하고, 심술궂고, 냄새나고, 맛 없고, 털도 조금 밖에 못 얻고, 좋아할만한 부분이 전혀 없어! 아니, 근데 그러면.. 제물, 희생양으로써는 딱 좋...나. 아얏?! 아야야.. 또 했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0 자, 행군하라! 성지 예루살렘으로! 라고 약올려 볼까나. 마스터의 성지란 건 너무 거창해서 힘들겠어. 부하가 유감스러우니까 말이야~ / 인리라고 하는 멀고 먼 성지의 탈환. 이 이상으로 가치 있고 어려운 원정길은 본 적이 없어. 칼데아는 우리 시대의 그 십자군과는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아. 그건 그렇다 치고, 이래저래 놀거리가 많아보여서 좋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11 칼데아 그리고 시바. 그 솔로몬 왕이 남긴 성도를 이 손으로 수호하게 될 줄이야. 기쁘기 그지 없는 일. 이것은 템플 기사단으로써 최후의 기쁨이다. 잃어버리지 않아. 절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12 나와 마스터의 관계는.. 음, 도제관계로 할까? 단순하게 왕과 가신, 우두머리와 도제? 스승과 제자(어프렌티)? 그게 아니면 콤파뉴? 더 복잡한 관계가 재미있을까? 그러면.. 불륜관계는 어때? 논 메르시? 착실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13 좋아하는 것 : 즐거운게 좋아. 기분 좋은 건 더 좋아. 하지만.. 그거지. 푸딩이라도 항상 같은 단맛이면 질리잖아? 씁쓸한 카라멜이 약간 곁들여져있는 편이 더 맛있고, 다시 먹고 싶어지는 거니까. 나는 그런 씁쓸한 맛을 담당할테니까, 응? / 싫어하는 것 : 싫어하는 건~ 프랑스 왕가~ 반드시 저주해 죽일검다~ 하지만 최근엔 말야, 한바퀴 돌아서 좋아져서 말이야? 우와, 위험하잖아? 하고 생각하는데, 어떤 거 같아? / 성배에 대해서 : 어라? 내가 서번트가 되면 그거잖아? 성배나 성십자가 같은 거 말야. 성유물 모음 세트로 말야, 초 치트 성능이 되는 거 아냐? 하? 그게 누군가에게 도둑맞아 일부 분실됐을지도 모른다고? 저주해 죽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14 이 몰레가 원하는 것. 그건 칼데아에 따르는 마스터의 뜻과 일치해. 완전히. 하지만 여행의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부부의 연을 맺은 반려이든, 함께 봉사하는 기사든. 그러니.. 그때까지는 적어도.. 아니, 미안해. 잊어줘 / 포리너. 자크 드 몰레는 탬플 기사단 단장이라고 말하곤 있지만, 이미 젊은 마술사를 섬기는 서번트, 한 사람의 기사다. 계약 상 그야말로 대등하기도 하고, 절대적 충성을 맹세한 노예라고도 말할 수 있어. 여기에 재보가 있어. 어떻게 사용하고 탕진할지는 마스터의 욕망대로, 그렇지? 후훗. / 좋아하는 것 : 제한 없는 해방, 끝 없는 쾌락. 마음을 해방하고 궁극의 타락으로 꾀어들이는 인도야말로 나의 신에 대한 보수이기도 하지. 그것이 사명. 응? 사악해보였나요? 하지만 하지만, 그게 대중들이 항상 하고 있는 일과 뭐가 다를까? / 도둑질과 돈떼먹기는 도둑이 되는 첫걸음이죠~ / 나의 소원은 프랑스 왕가에의 복수. 전 인류의 타락과 심연의 성모에게로의 회귀. 그리고 또 하나는... 발밑에서 촐랑거리는 이 빌어먹을 염소를 달까지 날려버리는 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5 『―――우선은 동군부터! 오스만 제국에 영광을 가져온 지중해의 공포! 발바리아의 대해적, 붉은 수염 "바르바로사"! 이 남자가 또다시 제독(파샤)이 되었다! 그리고! 그 부관은 서유럽 제국들과 인연깊은 템플 기사단(나이트) 최후의 총장(그랜드마스터) "자크・드・몰레"!』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6 자크 드 몰레​ : 기사로서 패배하여── 수도사로서 파계하고, 총장으로서 절멸했다. 무엇도 이루지 못한 채, 잿더미로 돌아온 나의 억울함을, 나는 여기서 풀 것이다. 신앙도시야말로 나의 비원. 신은, 심부름꾼을 통해 나에게 말씀을 주셨다. 순례를. 순례를. 순례를! 영겁무한으로 여겨지는 고난의 순례의 끝에야말로, 나의 비원, 나의 억울함은 승화될지니! ──신이, 그렇게 말한 것이다. 누가 탓할 것인가? 누가 막을 것인가? 당신이 막는 건가? 나를? ────아니면, 신을? / ​마슈​ : 마력증대! 틀림없습니다, 그는 성배를 가지고 있어요! / ​다 빈치​ : 신왕 오지만디아스 못지않은 마력량! 역시, 특이점의 성배는 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17 마신주 알로켈 : 여섯째의 마신주이지만, 그 모습과 명칭은 인리소각 사건에 기록된 개체와는 크게 다르다. "예견(誉犬)" 은 성지의 인리정초를 파괴하는 역할을 맡고 있던 본래의 마신주를 재현하지 못하고 알로켈이라 불리는 마신의 이름을 대신 사용한 듯하다. 구원을 바랄 뿐인 신앙, 명성만을 위한 신앙에 실망한 기사는 이윽고 분노의 화신이 되어 황금의 잔에 가득 찬 독혈을 들이키며 두 짐승의 촉각과 함께 제6특이점을 재현한 것이다. 칼데아는 이를 '마수혁(魔獣赫)'이라고 정식 호칭. 갈앙하는 기사를 완전히 격파할 때까지 마수혁은 거듭 살아날 것을 마스터들에게 통고했다. 갈증은 반드시 승리를 부른다. 황금의 잔이여, 항거자들에게 다시 한번 부활의 기적을 내려 주소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6장 로스트 예루살렘 마신주 설명

*18 수호기사​ : ──여러분. 인간의 시대는 멸망하고, 이 작은 세계 또한 멸망하려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심판은 내려졌습니다. 이제 지상의 어떤 땅에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신앙도시 로스트 • 예루살렘을 제외하면·······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심해주십시오. 이민족, 이교도의 구별 없이, 우리의 왕은 모든 것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불필요한 것은 여기서 버려달라고 하시는군요. / ​마슈​ : (......불필요한 것?) / ​이조​ : (저 붉은 갑옷은 뭘 그리 너저분하게 말하는겨!) / ​메두사​ : (쉿, 이조. 조용히 하세요.) / ​이조​ : (우물우물) / ​수호기사​ : 불필요한 것. 그것은── ──그것은, 여러분들의 육체입니다. 여러분. 제발 용서해주시죠. 저는 모든 것을 구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루어질 수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육체는 삶 그 자체이며, 여러분들 그 자체, 라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려주십시오. 신앙도시의 규모와 자원에는 한계가 있죠. 실체가 있는 모든 인간은, 도저히, 보호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혼만을, 우리 도시는 받아들일겁니다. 자, 수호기사 게오르기우스. 그리고 내 혼을 아는 수많은 순례원정기사들이여. 방황하는 혼을 이곳으로. 불필요한 육체들은, 남김없이, 즉시 베어버려라! / 난민들​ : 어······거짓······말이지? 잠깐, 어째서 칼 같은 걸 겨누고 있는거야······? 그만둬······그만둬, 그만해, 그만해! 제발, 죽이지마, 죽이지 말아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내용

*19 ​마슈​ : 성 게오르기우스! 성인의 반열에 드는, 용살의 영웅! 당신은 남을 지키는 영웅일 겁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 ​게오르기우스​ : 도리에 어긋난다는 말은 달게 받도록 하지. 하지만 나는 인류수호를 위해, 그 분을 지킬 것이다. / ​마슈​ : 이런 방식으로, 당신이 인류를 위한단 말입니까! / ​게오르기우스​ : 이 특이점은 멸망한다. 아니, 인류사는 이번에야말로 멸망하고 만다. 그렇다면 도리에 어긋나는 수단으로라도 맞서려하는 그 분을, 나는 부정할 수 없다. 나 또한, 칼로써 성인에 이른 자이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0 ​순례원정기사​ : ──────────. / ​이조​ : 쓰러진 기사가 사라져가는디! 이건····· / ​다 빈치​ : 신앙도시의 본래의 태도를 보고, 감을 잡았어. 그들은 일종의 생체무기 같은 물건이겠지. 혼 없는 인간의 껍데기에 마력을 담아 만들어진, 인조 영령같은 존재일거야. 사령마술의 수법과 다소 비슷하지만, 사상과 수단이 근본적으로 달라. ······어찌됐든, 상당히 업이 깊은 방식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내용

*21 자크 드 몰레​ : 나의 순례원정기사가······! 전멸? 전멸이라고? . ​이조​ : 남은 건 니 밖에 없는겨! 이 외도새꺄! / ​사자왕​ : 각오하는 게 좋을 거다. 빛을 찾아 암흑의 밑바닥에 떨어져 허우적거리는 기사여. / ​자크 드 몰레​ : ────────암흑, 이라고? ······. ······. ······알고 있지. 알고 있다. 알고 있다마다. 나는, 이미 미쳐버렸다. 이럴 리가 없었지. 나는 순례여행의 끝에서 빛을 얻었다. 그럴 터였다. 그런데······ 그게 다다! 나의 길은 피투성이가 되어, 눈에 띄는 생명은 모두 죽어버렸다! 거리에 묘지를 세운 것은 진혼을 위해서였지만, 아아, 동시에, 나의, 속죄를 위해서! 용서받을 턱이 있겠나! 나는, 성지에 이르기 위해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성지에 이른 후에는! 육체를 파괴하고, 빼앗은 영혼들을! 거짓된 잔에······계속 바쳐왔던 거다······! 번영하라 신앙도시·······! 순례여행은 끝나지 않고, 나는 계속 기도할지어다!! 나는, 나는, 나느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2 마슈​ : 적성반응, 소실! 영령 자크 드 몰레를 격파했습니다! / ​자크 드 몰레​ : 으······으으······ 으으으으······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다 빈치​ : 영핵을 부쉈는데도 여전히 움직이고 있어! 영기를 유지하고 있는 건가······아니, 이것은······! / ​마슈​ : 영기수치가 두드러지게 변동하고 있습니다! 마력증대! 신앙도시 전역에 물리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사람은 없기 때문에, 인적 피해는 없습니다만····· 신앙도시 내부에서, 뭔가, 검은색의 진흙같은 물질이 넘쳐납니다! 이건── / ​사자왕​ : 짐승의 진흙이다. 과연, 거두어들인 영혼을 여기에 바쳤던 것인가. 온다. ──『마수혁』이다. / 마슈​ : 마수──혁!? / ​자크 드 몰레​ : 나의, 빛이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 : 참다 못해 나온 건가, 용아의 꼭대기! 천박한 죄를 짊어진 여섯번째 목이여! 그렇다면 짐이 나설 차례로 마땅하다! 짐승의 사도의 스페어 따위로, 안주할까 보냐! / ​메제드​ : 아아, 그 목소리는── 오지만디아스님! / ​마슈​ : !? / 자크 드 몰레​ : 얼마 정도일까. 당신의 목숨의 가치는. / 오지만디아스​ : 짐의 무용이 필요한가? 흥, 아몬 초래! / 주완의 하산​ : 이것은······! / ​마슈​ : 마신주가, 둘!? / ​사자왕​ : 아니다, 신앙도시의 왕이 부른 것은 『마수혁』. 그리고 태양왕이 변한 것은 유사마신주. 지금만큼은, 그대들의 편이다! / ​오지만디아스​ : 나는, 아몬 라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이조​ : 저, 저기, 영핵이 빠개져서 죽은 게 아니였던겨!? / ​오지만디아스​ : 가소롭구나! 당장 영핵이 부서져 죽은 자가 거기에 있노라! 고작 영령이 하는 걸, 짐이 못할 리가 없다! 짐이야말로 파라오 오지만디아스! 황제 특권, 아니지── 파라오특권! 가자 저편의 칼데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공투, 하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내용

*23 이번엔 어떤 할로윈이야? / 다 빈치 : 음─. 특이점 발생 지점은 중동이니 할로윈이라 단정짓긴 힘들 것 같아. 연대는…… 오, 3세기인가. 많이 옛날인데. 현지에 도착하면 정보 수집 먼저─── 말할 필요도 없지. 그럼 바로 가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지정된 시대, 장소로 가는 레이시프트─── 처음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 (치지직) / 이상한 감각이 든 것─── 같던데───? / …… 동굴 / 이번엔 이런 특이점인가? / (연락 시도) (치지직) / ……좋지 않은데 / 칼데아랑 연락이 안 되는 데다…… 동행 예정이던 서번트도 없어…… / (달그락) / (그리고 곳곳에……) (호박 에너미가 있어!) /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겠어!) / 여긴─── / 지상으로 나온 건가? 3세기 건물 같진 않은데…… / ??? : 나 홀로~♪ 외롭게~ 저택 청소~♪ 언니나~♪ 어머님이나~♪ 그런 건 왠지 안 보이는데~♪ 어느새 여기 있는 거긴 한데~♪ 대충~ 알고는~ 있다네~♪ 나는야~♪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주님~♪ 아이돌이기도 하다네~♪ 즉~ 나는야~♪ 세게에서~ 제일~ 아름다운~ 신데렐라~♪ / 에리짱! 노래하네! / 엘리자베트 : ~~♪♪ 어머? 거기 있는 건 새끼사슴 아니야. 좋아 좋아. 배우가 다 모였구나! 거기에~ 있는 건~ 누구신지~♪ 신데렐라에게~ 무슨~ 용건~이니~♪ / (남을 위해 노래하는 에리짱 노래는 아름답지) (자길 위해 노래하는 에리짱 노래는 거시기……) / 엘리자베트 : 왜 그러니~♪ 왜 말을 안 하니~♪ / (이 노래, 엄청 잘 부르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선혈마양이 발동할 수준도 아닌가?) / 저기, 에리짱 / 엘리자베트 : 왜애~♪ / 왜 노래 불러? / 엘리자베트 : 그건 보면 알 거 아니야. 올해는 뮤지컬 노선으로 가기로 했거든! 아이돌 하면 노래! 노래 하면 바로 뮤지컬! / 엘리자베트 : 뮤지컬 작품으로 대성하는 아이돌은 참신한 데다 멋져 보이지? 그러니 너도 군데군데 잘 맞춰! 알겠지? 알, 겠, 지~♪ / 그렇구나~♪ / 엘리자베트 : 그래 그래. 바로 그거야, 새끼사슴! 나는야~♪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주님~♪ 하지만~♪ 지금은~ 저택 청소 중~♪ 내 재능도 못 알아채고~♪ 우직하게~ 청소만~ 하고 있다네~♪ 그럴 때 나타난 게 you! 그래, 한 마법사! 뭔지 알아. 나한테 마법을 걸어 줄 거지? / 마법이라 하면 듣기론 대충 굉장한 건데…… / 엘리자베트 : 무슨 소리야? 신데렐라에선 집안일하는 소녀 앞에 마법사가 나타나서 마법을 얍얍 쓰더니! 소녀한테 예쁜 드레스를 입혀 주는 법이야. 그런 줄 알고 자! 얼른 얼른, 허리업! / 응? 얼른 하라 그런들…… / 엘리자베트 : 에이, 빨리 마법 써! 써─ 줘─! 뭐든 좋으니 해 봐! 내 멋진 이야기(신데렐라 스토리)가 여기서 끝나게 생겼잖아! / 그, 그럼 일단 해 보긴 하겠는데 / 으으으응 급급여율령이옵니다 / 엘리자베트 : 수상쩍어!! / 진짜로 의상이 바뀌었네───!? / 엘리자베트 : 좋아! 잘했어, 새끼사슴, 제법 하네! 이거 봐. 후후후후, 이 드레스! 순수무적(엘레강트)…… 오만무구(아로간트)…… 그야말로 완전무결(퍼펙트)한 엘리자베트 신데렐라야! 자, 잘 알겠지, 새끼사슴. 지금부터…… / 지금부터? / 엘리자베트 : 체이테성─── 아니, 체이테 신데렐라성을 찾아내자! 어디 있는진 모르지만 있을 거야! 지금이 바로─── 할로윈이잖아! / 논리가 개판이긴 한데 납득이 되네…… / 엘리자베트 : 그런데 내가 왜 그런 데서 빗자루질이나 했을까……? 아무렴 어때. 아무튼 신데렐라라면 성이지! 가자, 새끼사슴! 아─── / (달그락) / 엘리자베트 : 왔구나, 방해꾼! 내가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가는 걸 방해해서 할로윈을 망칠 작정인가 봐! 자, 충격적인 데뷔 라이브, 화끈하게 가자, 새끼사슴! / 엘리자베트 : 마법사가~ 마법을 걸어 줬으니~♪ 용기와~ 마력이~ 든든하다네~♪ 자, 가자. 체이테 신데렐라성으로. 이쪽이야, 따라와, 새끼사슴! (쌔앵) / ……온통, 사막! / 엘리자베트 : 왜 이러는데─!! 호박 더미도 없거니와 과자도 없어! 하나도 할로윈 같지 않잖아…… 무엇보다 내 성은 어딨어!? 체이테 신데렐라성이 없으면~♪ 신데렐라가 신데렐레가 못 돼~♪ / 신데렐라 하면 성이랑 왕자지 / 엘리자베트 : 맞아! 왕자님도 중요하지! 하지만 성이 없는 한 왕자님이 등장할 리도 없잖아…… 으으……. / 그러고 보니까…… 레이시프트 위치는 중동일 텐데? / 엘리자베트 : 아아~♪ 어디로~ 간~ 거니~♪ 내 성아~♪ / (저벅저벅) / ??? : …………이 기척, 서번트인가. / 엘리자베트 : 응? / 누구야? / ??? : 그렇다면 이 사태의 원흉이렷다. ───거기 여자! 뭐 하는 자인가! 순순히 정체를 밝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나폴레옹 : 흐음. 여기가 체이테 신데렐라성인가? / 모드레드 : 일단 목적지에는 도착했는데. 역시 아무도 없구만. / 엘리자베트 : 기껏 온~♪ 신데렐라성~인데~ 나이트 한 명 없다네~♪ 부주의하기~ 짝이 없어~♪ ……수비가 허술한 건 좋은데 나를 만만히 보는 건 불만스러운걸. 역시 고문이야~♪ / 나폴레옹 : 하하하하! 흉흉한 건 제쳐 두고, 가 볼까? / 또다른 엘리자베트를 구출해야지 / 엘리자베트 : 그러고 보니~ 그랬지~♪ / 모드레드 : 그냥 까먹지 마! 나 참, 성에 들어가자! (중략) 몰레 : ……호오─, 왔구나─? 숲의 7기를 데려올 줄 알았는데 추가 전력은 결국 2기 뿐인가. 엘리자베트 바토리, 여왕 제노비아, 칼데아의 마스터. 이에 더해서……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 황제 나폴레옹. 나쁘지 않은 라인업인데, 하지만. 나머지 5기를 두고 오다니, 혹시 내가 만만해─? 내가 만만해 보여─? 아아, 그런 뜻이 아니라 말이지? 더 안 좋은 의미로. 내 계획이 몇 수 정도만 진척됐단 거야. 결코 못 놓칠 기회, 중요한 현계 기회잖아, 내가 가능한 걸 최대한 할 거야. 만만히 봐도 돼. 그 빈틈을 안 놓칠 거거든! 그런 뜻이야. / 엘리자베트 : ……뭐라고? 다 들렸어. 저 녀석 날 깔보고 있지. 성을 가로챈 데 더해 저 태도! 용서를 못 하겠는 게, 처음부터 용서할 마음이 없긴 했지만, 대고문! 대결정! / 에리짱! / 엘리자베트 : 왜. / 에리짱 노래하는 거 잊었어! / 엘리자베트 : 핫! 그랬지~♪ 이번 나는~ 뮤지컬 아이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제노비아 : 또다른 엘리자베트는…… 안쪽 옥좌에서 곤히 자나 보군. / 몰레 : 그래. 걱정 마─. 심심하니~ 잘래~♪ 소릴 하길래 바라는 대로 해 줬을 뿐. 수갑에 족쇄도 없고, 고문도 불필요. 매우 정중히 대우하고 있지. 일단 성의 공주님이잖아. 저 꼴이라도. / 엘리자베트 : 저 꼴이라니 너~♪ 아주 예의 말아먹은~ 스타일로 가려는구나~♪ 방향성이 좀~♪ 나랑 겹치는 것 같아서~ 열받아~♪ / 몰레 : 겨…… 겹쳤어─, 내가!? / 제노비아 : 그, 글쎄……. / 몰레 : 아이돌 노선으로 가는 것도 아닌 데다, 나는 파리 중심에서 저주를 외치는 쪽인데…… 이 사람한테 겹쳤단 소리 들으니 도, 동요가 주체가 안 되네─. 네, 이, 놈. / 모드레드 : (야, 나폴공. 저거 말은 되게 많은데 일관적으로 여유가 넘치지. 뭐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 걸까?) / 나폴레옹 : (있어 보이는걸. 성 안에 침입해도 안색이 바뀐 기미가 없어. 틀림없이 함정이 있을걸. 안 그럼 진짜배기 바보고) / 모드레드 : (그렇지) / 나폴레옹 : (뭐, 경계는 할게. 너도 부탁한다) (……그런데 자크 드 몰레라. 템플 기사단 최후의 총장. 기사단의 본거지, 파리 탕플 탑은 피가 많이 흘렀지. 그래서 내가 박살을 냈다만. 그걸 사과할 필요는─── 뭐, 없지!) / 엘리자베트 : 소악마 타입이라고 자칭은 안 하는데~♪ 남이~ 그러려는 거~ 보면~♪ 짜증이 나더라~♪ 짜증이 나던데~♪ 그러니 자크 드 몰레! 마침내 몰아넣었어! / 몰레 : 진짜로─? / 엘리자베트 : (발끈) / 앗! 에리짱!? / 제노비아 : 흠. / 진심으로 짜증난 거 아닌가? / 엘리자베트 : ……. ……. ……괘…… ……괜찮아~♪ 나는 아이돌, 뮤지컬 아이돌~♪ 어떤 때라도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갈 거라네~♪ 자, 성을 가로챈 못된 마녀~♪ 또다른 날 돌려 주려무나~♪ 거절하면~♪ 내 나이트들이~ 가만 안 있어~♪ / 모드레드 : 그렇다는데. / 나폴레옹 : 하하하. 나이트라니 기뻐지는 소릴 하는걸. 숙녀의 기대에는 물론 부응해야지! ───Oh La La! / 몰레 : Ooh La La! 기세등등하신걸, 황제 폐하! / 나폴레옹 : 면식은 없지만 내가 할 소리지, 총장 나리! 생전부터 여자였어? 같은 프랑스 영령끼리 할 말이 없진 않지만─── 지금은 적! 이 자린 돌파해야겠다! 간다! / 제노비아 : 내 나라의 평온을 위해! 봐 주지 않겠다! / 모드레드 : 안 좋은 예감만 들지만…… 할 수밖에 없나! / 몰레 : 훗후후후, 어머니와 아이와 타락의 존함으로! 지금 상대하지! (배틀) / 나폴레옹 : Oh La La! / (퍼어엉) / 모드레드 : 으럅! / 제노비아 : 이어서 간다! / 몰레 : …………! 뀨, 뀨우~. / (털썩) / 엘리자베트 : 해치웠어! 아니지, 해냈어~♪ 마침내 악의 원흉을 무찔렀구나~♪ 라라라~♪ 나 엄청 신나~♪ / 또다른 에리짱을 확보하자! / 제노비아 : 그래. 바로 가지! 아직 자고 있나 보군. 이봐 일어나…… 일어나라! / 또다른 엘리자베트 : 음냐음냐. 으~음……. …………후에? 어, 몰레가 쓰러졌네……. 어, 내가 한 명 더 있네……? / 엘리자베트 : 이제야 깨어났구나~♪ 분리된 또다른 나~♪ / 또다른 엘리자베트 : ! 그런 거였구나~♪ 모든 걸~ 이 순간에~ 이해했어~♪ 이번 나는~ 신데렐라~♪ 지금만큼은 조금~ 백설공주 같았지만~♪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 신데렐라구나~♪ / 나폴레옹 : 오오. 이건. / 모드레드 : 보자마자 뜻이 통하네……. / 짬이 쌓였거든 / 둘 : 라라라~♪ 우리는~ 마침내 만났구나~♪ 매우~ 매우 기뻐~♪ / 또다른 엘리자베트 : 얘, 또다른 나. / 엘리자베트 : 왜, 또다른 나. / 또다른 엘리자베트 : 너 참 매력적이고 아름다워. 꼭 이야기 속 공주님 같아. / 엘리자베트 : 아니, 너야말로 무엇보다 아름다워. 밤하늘에 빛나는 별 같다. / 둘 : 라라라~♪ / 모드레드 : 물이 올랐구만…… / 나폴레옹 : 이거 좋은 구경거리인걸. 혼란 하나 없이 깔끔하게 노래하고 춤추다니! / 제노비아 : 상황상 노래할 여유가 없다는 점만 빼면 완벽하군! / 모드레드 : 그렇단 말이지! / 자 에리짱즈! 슬슬 원래대로 돌아가지 그래? / 엘리자베트 : 응, 그렇지, 새끼사슴! 둘이서 듀오로 뛰는 것도 좋은 시간이지만, 할로윈을 되찾으려면 역시 유일한 나여야 하지! / 또다른 엘리자베트 : 맞아! 그럼 시작해 볼까. / 엘리자베트 : 간다~. ───신데렐라 합체! (번쩍) / 엘리자베트 : 프하─! 합체도 무사히 성공, 완벽해! 역시 나, 나하고 합체하고 분리하는 건 익숙한 행위……. 이제 완전무적 나라네~♪ 라라라 퍼펙트 신데렐라~♪ / ……어, 성배는? / 엘리자베트 : 성배는~♪ ……. ……하응? 성배는 어디 있대? 이럴 땐 대개 최종보스가 갖고 있지? / 제노비아 : 성배! 사막을, 내 나라를 변모시킨 요인─── 엘리자베트를 분열시킨 것도! / 모드레드 : 아까 몰레의 품 속을 뒤져 봤는데 못 찾았다─. 체내에 흡수했다면 세이버인 나라도 알아챘을 거야. 음─…… 갈라서 확인해 볼까? 난 상관없는데! / 이, 일단 뒤져 보자! / 모드레드 : 쳇─. / 나폴레옹 : 일어난 이변은 죄다 성배의 힘이란 건가. 성에 있으면 좋겠는데, 어떨 것 같아? / 모드레드 : 모르겠어. 칼데아란 데랑 연결돼 있으면 알지도 모르겠는데, 통신 두절 상태지? / 나폴레옹 : 그렇다면 성을 수색해야겠군. / 모드레드 : 핫, 성을 헤집는 거 하난 잘하지! / 성배를 찾아내자! / 엘리자베트 : 부탁할게~♪ 성배를~ 찾아내 줘~♪ / (잠시 후) / 모드레드 : ……없더만! / 제노비아 : 최소한 마력을 뿜는 건 못 찾았다. 무슨 은폐가 걸린 거라 봐야 하나? / 나폴레옹 : 그렇겠지. 그렇다면 저기서 뻗은 총장 나리를 깨워 볼까. 총장 나리. 총장 나리. 자크 드 몰레 총장. 미안한데 일어나 줘야겠어. / 몰레 : …………. / 나폴레옹 : 정신이 들었나. 자, 심문 시간이야. / 엘리자베트 : 고문~ 시간이구나~♪ / 나폴레옹 : 아니 심문이야. 그야 필요하다면 선택지에 끼긴 하겠는데, 다짜고짜 고문한들 말이지. 만사에는 절차란 게 있어. / 황제 폐하…… 많이 무서운 소릴 하는구나…… / 나폴레옹 : 어이쿠, 네 스타일이 아니었나. 미안하다. 아무튼 지금은 심문하자! 자, 총장 나리─── / 몰레 : ……. ……. / 몰레? / 나폴레옹 : ……모드레드! / 모드레드 : ! (꽈악) / (무언가가…… 뒤에서 목을 잡았어!?) / 몰레 : 크크─♪ 성배 겟! 날뛰지 말자, 칼데아의 마스터? 네 목을 뒤에서 꽉 잡고 있거든. 내 심기에 따라서 인간의 경추쯤은 바로 뚝 부러져. 다들 그런 상황은 이해해 줄 거지─? / 모드레드 : ……미안. 다른 쪽에 정신이 팔려서 늦었어. / 제노비아 : 큭……! / 엘리자베트 : 어, 어버버버버버버버버……! 뭘 당한 거야, 새끼사슴! / 몰레 : 설명할 필요성은 없지만, 후후후, 후후후후후─. 신이 많이 났으니 설명해 줄까─? 너희가 성 곳곳을 헤집으며 찾아다니던 성배는 여기─── 이 애야. 뭐─, 나도 놀랐어. 내가 찾던 성배가 어느새 훌쩍 사라졌지 뭐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이거저거 저주를 걸어서…… 얼마 전에야 판명됐어. 성배는 이 자 안에 있단 게. / 성배가…… 내 안에!? / 몰레 : 그래서 일부러 이런 소동을 일으켜야 했단 말이지─. 잘 명심해 줘, 칼데아의 마스터. 자잘한 미스를 놓치면 언젠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져. / 나폴레옹 : 옳거니. 자크 드 몰레 총장 나리. 수를 부려서 성으로 유도하던 건─── / 몰레 : Oui, Monsieur! 이걸 위한 거였지! 성배를 흡수한 이 애를 얻기 위함이었어! 후후후후! 벼룩만큼도 안 불안했지! 이렇게 될 걸 예상했거든! 너라면 저 공주님을 구하려고 반드시 여기 올 거라 봤어! 할로윈이라 여기 와서 할로윈이라 다른 때처럼 구하러 왔지. / 전에 할로윈 기억이 날아간 것도……!? / 몰레 : 딩동댕─! 그건 내 짓이지롱─! 자, 넌 내 게 됐어! 내 손아귀에 있어! 이것도 다, 저 공주님(프린세스) 덕분이지! / 엘리자베트 : 어…… 공주님(프린세스)……? / 몰레 : 에리짱 씨, 좋아할 타이밍이 아니거든. / 내 말이 그래! / 엘리자베트 : 미안 이건 암만 엘리자라도 반성! / 몰레 : 자, 칼데아의 마스터? 이 가면을 쓰자───. / 가면? 대체 뭘…… / (착) (치지직) (두근) / 모드레드 : 야. 좀 있어 봐, 야. 커지는데─── 뭔 일이냐!? / (쿵) (쿵) (쿵) / 제노비아 : 가면이 착용된 (플레이어)가! 벼, 변모하는군……! / 몰레 : ───어머니와 아이와 타락의 존함으로! 제한 없는 해방. 끝없는 쾌락. 그 마음을 풀어헤쳐 궁극의 타락으로 인도하라 / 몰레 : Ia! Ia! 숲의 왕! 풍요의 주인이시여! 밤의 허무에 현현하시어, 은하의 심연을 지극히 칭송하리! Ia! 천 마리 새끼를 잉태하신 숲의 흑산양이시여! 정신과 혼에서 풀려난 젊은 육체에게! 암흑 지모신의 축복을! (콰아아아) / (플레이어)? : ■■■■■■■! / 성이 바뀌고 있어! 또 나도 어째 거대화한 거 아니야!? / 어? 거대한 나를 보는 나는 뭐지? / 엘리자베트 : ……어, 새끼사슴이 둘이 됐네? 분열했어? 저기 큰 쪽이랑…… 반투명한 작은 쪽…… 앗, 혹시 아까 나랑 좀 비슷한 상태야!? 반투명하진 않았지만~♪ 같은 처지가 되니 조금 기뻐~♪ / 모드레드 : 노래나 할 때냐고───! / 가면을 쓴 큰 쪽 : ■■■■■■■■■■■■■! / 나폴레옹 : 골때리는데. 이거 때려도 되는지도 감이 안 잡혀! / 모드레드 : 젠장, 후퇴하자! / 제노비아 : 내가 최후미를 맡으마! / 나폴레옹 : 이런, 아름다운 아가씨(마드무아젤). 그건 내가 하지. / 제노비아 : 아니, 나는 여왕으로서 책임이 있다! / 나폴레옹 : 그래도 난 황제야! / (척) / 나폴레옹 : ……. 음 뭐…… 우리 둘이 더블 최후미 맡자. / 제노비아 : 그럼 됐다! / 엘리자베트 : 그, 그래도 새끼사슴은 어떡하고!? / 제노비아 : 반투명한 쪽! 척 보기에 불안정해 보이는군! 이대로 두면 존재 자체가 사라질 우려가 있다! 어디 적당한 용기(그릇)에 확보해야겠군……! / ??? : 이걸 써. / 너는……!? / ??? : 나……는 됐어. 자, 빨리 가. (쿵 쿵 쿵) / 제노비아 : 큭…… 이 맹렬한 파워는……! / 나폴레옹 : 이런, 우리 다 날아갈 거다! / 엘리자베트 : 새끼사슴! 나한테 꽉 안겨 있어 / (부웅) (부우우우) / 몰레 : 후후후…… 훗, 후후후후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Ia! Ia! 감사드리나이다, 새끼산양이시여! 어머니와 아이와 타락의 존함으로─── 땅에 저주를! 심연의 성모여! (포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제노비아 : 큭……. 무사한가, 엘리자베트? / 엘리자베트 : 괘, 괘, 괜찮아~♪ 머리가 어질거리지만~♪ 죽진 않았을걸, 아마도~♪ / 제노비아 : 모드레드! 나폴레옹! / 나폴레옹 : Oh La La! 요란하게도 날아왔군. ……그런데 이 숲은 어떻게 된 거지. / 모드레드 : 우오, 이 숲 돌았구만. 팬시한 수준을 넘어서 맛탱이 간 나이트메어 상태야. 야 (플레이어), 넌 괜찮─── ……. ……안 괜찮아 보이네……. / 제노비아 : 너…… (플레이어)인가!? / 엘리자베트 : 어, 어어어어어!? 새끼사슴, 진짜로 새끼사슴이야!? / 머리가…… 묵직해…… / 엘리자베트 : 그, 그렇겠다. 호박이 됐으니…… / ……호박? / (잠시 후) / 모드레드 : 진정했냐? / 할로윈 짬도 많이 쌓았는데…… 급기야 내가 펌프킨 헤드가 될 줄이야…… / 제노비아 : 이, 인간은 쉽게 못 할 경험이지! 응! / 엘리자베트 : 새끼사슴, 딱하다……. ……. 앞으론 새끼호박이라 불러야 할까? / 부르지 마! / 모드레드 : (그런 그렇고, 은근히 팔팔한 게 대단하구만, 얘) / 나폴레옹 : (그래, 대단한 녀석이야……. 위기에 상당히 익숙할걸……) / 모드레드 : 그나저나 날려진 탓에 위치도 모르겠는데. 이 숲 뭐야. / 나폴레옹 : 향후 대책을 생각하기 위해서라도 어디서 좀 쉬고 싶은데…… 우리 아지트하곤 많이 떨어진 곳 같으니 말이지. / 엘리자베트 : 찾다 보면 다른 집 정돈 있겠지~♪ 동화 속 숲에는~, 과자로 된 집이 꼭 나와~♪ / 나폴레옹 : 그런가……? 뭐, 여기 눌러앉아도 별 수 없지. 일단 이동해 볼까. / (잠시 후) / 제노비아 : 여기도 입지상으론 내 나라의 일부일 텐데…… 에잇, 기괴하고 불쾌한 숲이로군. 삼림자원은 귀중하지만 확 불태워 버릴까. / 엘리자베트 : 태, 태우는 건~, 참자~? / 제노비아 : 저번엔 태우니 속 시원하다지 않았나? 뭐, 안 태우는 게 제일이긴 하다만…… / ??? : 맞아 맞아, 그렇고 말고요─. 기괴한 숲이기야 한데, 이건 이거대로 모험하는 맛이 나잖아요─. / 엘리자베트 : 뭐 그런 심정도 모르는 바는 아닌데……. 데……뎃? / 몰레 : 그게, 저기…… 안녕하세요. / 엘리자베트 : 왜 여기에 몰레!? 있~는~데~!? / 모드레드 : 쫓아왔냐, 이 년아! / 몰레 : 스톱 스톱! 항복, 항복할게요! / 모드레드 : 닥쳐, 참살 확정이다! / 나폴레옹 : 진정해, 모드레드! 보자, 독기가 다소 빠진 총장 나리. 항복한단 게 무슨 뜻이지? / 몰레 : 그게─, 말 그대로인데요. 투항, 항복, 대참패, 제가 졌어요─. / 모드레드 : 헤에. 그럼 이 특이점은 해결됐냐. 수고 해산 굿바이.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인마. / 몰레 : 아─…… 실은 말이죠─…… 그게─……. 당당히 떠들 게 못 되는데……. (플레이어)가 폭주해서……. 제가…… 여러분이랑 같이…… 날려졌어요……. / 전원 : 하아!? / 몰레 : Ia! Ia! 감사드리나이다, 새끼산양이시여! 어머니와 아이와 타락의 존함으로─── 땅에 저주를! 심연의 성모여! / 심연의 성모 : ……. ……. / (포효) / 몰레 : 어─? 어어어─? 나를 노려보네─? 혹시─ 『피아 식별 기능』이 버그나셨나─?? / (포효) / 몰레 : 버그나셨네─!! 아하─! 재밌네─! 글렀잖아─! (붕) / 몰레 : 삐야아아악 살려 줘────────! s'il─vous─plaît────! / 몰레 : 이야─, 의식 절차가 불충분했는지─── 성배를 가진 칼데아의 마스터가 애초에 우리 신이랑 상성이 안 좋았는지, 아니면 그냥 운이 없던 건지, 뭐든 간에 말이죠. 이대로 두면 아무 사고, 사상, 논리도 없는 그냥 괴물이 날뛰다 주위를 박살내고 끝. 몰레 입장에선 아무렴 그건 좀 가만 두기 그런 게─……. 뻔뻔하단 건 잘 아는데요……. 제 말은 있죠─. 전 자크 드 몰레! 여러분, 잘 부탁드릴게요─! / 모드레드 : 잘─ 부─탁─하─긴─ 개─뿔─이─! / 엘리자베트 : 잘~ 부~탁~하~긴~ 개~뿔~이~♪ / 제노비아 : 입체음향으로 정신 사납게 굴지 마라, 너희. 좋아, 설명 먼저 해라. 네 원래 목적은 뭐였지? / 몰레 : 그야 물론…… 『심연의 성모』 소환. 이 비원이지. 하지만 그 분께서 현실에 강림하시기엔 존재 강도가 턱없이 부족했어. 하지만 이 꿈 비슷한 특이점이라면 가능하지 않을지─── 그래서 여길 이용한…… 거야. / 꿈 비슷한 특이점에서 신을……? / 몰레 : 후후후─, 무슨 말 하려는지 알아. 그건 결국 가짜란 거지. 무고의 괴물인 이 자크 드 몰레의 "망상"에 불과할 수도 있어. 하지만 그게 내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라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있을까? "꿈"의 무대라면 가짜와 진짜의 차이는 더욱 애매모호해지지. 만찬의 산제물을 바쳐, 옛 절차에 따라 의식을 하다 보면 반드시 비적이 이뤄져. 여기에 이상적인 신이 소환돼! ───소환돼! 그래야 했는데─……. / 유감이겠다 / 몰레 : O…… Oui. m, merci. 휘말린 피해자가 그러니까…… 내 입장이 말이 아닌데. 대단한걸, 칼데아의 마스터. (플레이어)라. 후후후─ / 나폴레옹 : 그럼 다음 질문을 하지.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어떡해야 해? / 몰레 : 해결하는 것만이라면 쉬워. 다시 그 성으로 돌아가서 그 거대한 (플레이어)를 시원하게 패면 될……걸. / 제노비아 : 대답이 시원찮군. 즉 그래선 다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단 건가? / 몰레 : 윽, 잘 아시네. / 제노비아 : 그야 알지, 다른 문제……. 둘이 된 (플레이어)를 원래대로 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 몰레 : 으음, 그건……. / 제노비아 : 그건? / 몰레 : 그게……. 현지에 가야 자세히 좀 알 것 같은데……. / 제노비아 : 즉 아무것도 모르나. / 몰레 : 후, 후후, 후훗후. / 제노비아 : 얼버무리려는 티 나는 웃음은 그만둬라. 악이라면 악답게 끝까지 뻔뻔하게 가라! / 몰레 : 삐이이이, 가차없는 지적! 햐, 향후의 몰레한테 기대하시길─! / (잠시 후) / 엘리자베트 : 결, 론, 은. 결국 다시 성에 가서 커다란 새끼사슴을 어떻게 할 필요가 있단 거지? / 모드레드 : 몰레의 꿍꿍이가 성립되면 보나마나 돼먹지 않은 꼴이 될 거 아냐. 얘도 방치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것 같진 않은 데다 되려 안 좋은 결과가 될 것 같아. 뭐, 멈출 수밖에 없지. / 몰레 : 불확정 요소가 많아서 아무것도 안 해도 의식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 그래도─, 이 꿈 비슷한 세계에 끌려온 서번트랑 마스터가 전멸하고 끝이야. 편하게 가자. / 나폴레옹 : 하나도 편치 않은 정보로구만! 뭐 됐어, 역시 다시 그 성에 가야 한단 건 확실한가 보군. 그렇다면─── / (쿵) / 제노비아 : 응? 이 소린 뭐지. / 몰레 : 앗, 큰일이네. 쉿─── 다들 숨 참아. 의식이 발동돼서 메르헨한 꿈의 세계는 반전됐어. 이 숲은 이미 동화의 숲이 아니야.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무시무시한 죽음의─── / 엘리자베트 : 하운티드 포레스트란 거구나~♪ 할로윈답기야 한데~♪ / 몰레 : 노래하지 마─! 들킬 거 아냐! / (쿵) (포효) / 나폴레옹 : 뭐지!? 덩치가 클 것 같은데! / 몰레 : 쉿─! 괘, 괜찮아, 괜찮을 거야. 숲은 반전됐지만 이 집에도 역할은 있어. 저주받은 숲 속의 집은 안전지대일걸. 살인귀든 마수든 안에는 못 들어올 거야! 밖에만 안 나가면…… / 근데 호러 영화에선 강제로 밖으로 나오는 상황이 되지 / 모드레드 : …………. / 나폴레옹 : …………. / 제노비아 : …………. / 엘리자베트 : 뮤지컬에서도~, 클리셰는~, 중요해~♪ / (쿠우우우) / 나폴레옹 : 으억, 이건…… 이 집 자체를 들어올렸어! / 모드레드 : 집 안엔 못 들어와도 집 자체는 부술 수 있냐!? 아무 의미도 없구만! 기껏 발견한 두 번째 집이지만 나올 수밖에 없겠는데, 호박 마스터! / 탈출─! / (콰직) / 제노비아 : 집을 들어올린 건 이 놈인가, 아주 거대한 나무괴물이로군! / 나폴레옹 : 살인나무, 사악한 나무 괴이인가 보군! 격퇴할 수밖에 없겠어. 자크 드 몰레, 너도 거들어라! / 몰레 : 엥─? 출신 시대를 따지면 내가 프랑스 선배인데─. 그걸 그냥 부려먹겠다니, 얼마나 잘났다고 그래─? / 나폴레옹 : 초대 프랑스 황제 폐하지! 거듭 말하는 것 같은데…… 그 총장 나리가 이토록 아름다운 아가씨(마드무아젤)일 줄이야! ───세상 일은 모르는 법인걸! / (배틀) / 나폴레옹 : 좋아, 처리했어! / 몰레 : 흐헤─…… 피, 피곤해……. / 일단 지원은 가능하네…… / 제노비아 : 그래, 안심해라. 문제없이 해냈다. 그래도…… 쭉 그대로 있게 할 수도 없지. 이제 어쩐다. / 엘리자베트 : 무조건 괜찮을 거야~♪ 언제든 사랑과 정의가 이겨~♪ / 나폴레옹 : 좋은걸. 사랑은 좋지. 아주 좋아! / 몰레 : 수상쩍어─. / 모드레드 : 속이 뒤틀리지만 동의한다…… 나 참. / 몰레 : 어, 혹시 우리가 죽이 맞나? / 모드레드 : 그럴 리가 있냐, 등신아. / 몰레 : 그렇겠지─. / 나폴레옹 : 어디 보자. 아까 소동으로 이 숲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일단 산책이나 해 보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 : ───이를 어쩐다. 곤란한데. 저들은 다시 돌아갈 작정인가. 그렇다면 당연히 나도 돌아가야지. 이대로 몸을 숨긴 채로 넘기면 좋겠는데…… 그러긴 힘든가. / 몰레 : 훗후후, 역시 좋은걸─. 이런 분위기. 고전적(클래식) 고식 호러도 결코 나쁘진 않지만…… 이런 이성치가 깎일 것 같은 파나틱한 곳은 마음이 편안해져. 안 그래? / 안 그런데…… / 몰레 : 체엣. 뭐─, 그건 됐는데─. 앞으로 어떡할까? 아, 배 안 고파? 뭐 먹을래? 산양 치즈 어때? 그 산양들은 솔직히 싫지만 치즈 하난 좋거든. / 모드레드 : ……그래서. 얘는 왜 친구마냥 우리한테 앵기냐. / 몰레 : 그런 소린 한들…… 나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감도 안 와─! 친한 척하는 것 같아─? 그렇게 수상쩍어─? 싫으면 그…… 복종하는 롤플레이도 가능한데─? 이래 봬도 기사 했거든, 몰레. / 이대로도 돼 / 모드레드 : 안 되지만 뭐 내가 정할 것도 아닌가. 어차피 의식도 실패하는 폐급 서번트잖아. 방치해도 피해는 없겠지? / 몰레 : 끄으으으으…… 도발인 거 알아도 사실이라 찍소리도 못 하겠네─. 아아, 의식만 성공했다면……. 촉매도 완벽해서 가능할 것 같았는데─! / 자신만만했지 / 몰레 : 오, 약올리는 건가─. 요 녀석─, 요 녀석─. 받아라─. / (팍 팍) / 모드레드 : ……역시 베도 되냐? / 엘리자베트 : 그래~♪ 전기톱으로 해체하자~♪ / 몰레 : 하지 마─. 워 워. 그게, 나는 지금 해로워 보이지만 안 해로운 거의 무해해 보이는 서번트잖아. / 나폴레옹 : 그럼 가벼운 처벌만 할까. 자. / (딱콩) / 몰레 : 아잇! 딱밤……? / 나폴레옹 : 일단 그걸 벌로 달게 받아들여, 아름다운 아가씨(마드무아젤). / 몰레 : Oui. / 엘리자베트 : 엥─, 그거면 돼? 더 화끈하게 안 가? 나 잘하는데. 『고문기술』은 아직 현역이거든! / 몰레 : Ooh La La, 그거 대단하셔라. / 나폴레옹 : 계획이 와해된 시점에서 벌받은 셈이야. 이제 우리한테 협력해서 속죄가 되는 걸 지켜봐야지. 단, 이걸 강요할 생각은 없어. 그러니 모드레드,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마, 나한테. / 모드레드 : 예민한 건 이 멍청한 년이 뭘 저지를지 몰라서 그래. 일단 수상한 짓을 할 땐 미리 말해라. 사전 예고 없으면 일도양단할 거다. / 몰레 : 사전에 하라니, 그게 진성 바보 아닌지…… / (스릉) / 몰레 : 어이쿠, 무셔라 무셔. 나는 심연의 성모 강림이 불가능한 걸 안 시점에서 두 손 다 들었는데. / 모드레드 : 그래도 돼, 퇴거할 거면 해. / 몰레 : 훗후후, 농담을 다. 사양할래─. / 모드레드 : 좋아 죽여야지. / 몰레 : 단락적이고 생각 없단 소리 많이 듣지? 그건 그렇고, 여기서 칼싸움하긴 싫은데─. / 진정해…… 모드레드 : 칼데아의 마스터, 너도 문제야. 그 꼴이 되고도 용케 태연하구만! / 엘리자베트 : 새끼사슴, 괜찮아? 아픈 데 없어? / 흔들거려…… (머리가)/ 엘리자베트 : 그, 그렇겠지. 잘 안아 줄게. / 모드레드 : 아무튼 간에 얘(마스터)는 되돌려야지. / 엘리자베트 :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귀엽지. 난 평생 이대로라도 되는데? 되─는─데─♪ / 난 안 돼─! / 엘리자베트 : 아쉽다~♪ / 몰레 : 그러려면 일단 내 성에 돌아가야지─. / 엘리자베트 : 몰레, 그건 내 성이야. / 몰레 : 내─ 거─. / 엘리자베트 : 내 거야─. (투닥투닥) / 나폴레옹 : 아주 불모한 싸움이군……. (잠시 후) / 몰레 : 헉─ 헉─ 하아─ 하아─. / 엘리자베트 : 흐─억─ 흐─억─. / 모드레드 : 숨이 찰 때까지 싸우는 녀석이 어딨어, 등신들아. / 몰레 : 그, 그게, 이것도 입신 의례 중 하나, 이니시에이션이라 치자? / 엘리자베트 : 이니시에이션? / 몰레 : 영입 의식이 필요하지? 뭐─, 되는 대로 가다 자연스럽게 익스트림 동료화도 고려했는데─── 아무래도 오해나 화근이 남을 것 같길래? / 으음 즉…… 잘 부탁한다고? / 몰레 : 뭐─, 그런 거지. 면목 없네. 물론 싫으면 퇴거하겠는데……. / …. ……. (힐끔) / 엘리자베트 : 속 보여~ 속 보여~ 속 보이기 10배~♪ / 몰레 : 왜, 왜 그래─, 엘리자베트. 그, 그렇게 직설적인 비꼬긴 아무렇지도 끄흡. / (팍) / 엘리자베트 : 애초에 새끼사슴이 이렇게 된 원인이 너잖아!? / 몰레 : 결코 아니거든─! 나도 계산 미스였어! / (부스럭) / 모드레드 : 평화롭게 말다툼할 때 미안한데, 적이 나왔다! 자, 얼른 준비해, 준비! / 둘 : 그래─! / 엘리자베트 : 거치적거려! / (팍) / 몰레 : 뉘우치고 죽어───! / 화르륵) / 모드레드 : 영차! / (스륵) (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암흑의 새끼산양 : ■■■■■■■■! / 엘리자베트 : 찾았어! 또다른 새끼사슴! / 암흑의 새끼산양 : ■■■■■■■■! / 엘리자베트 : 엄청 시끄러워~♪ 불안하고~ 이러저러해서~ 겁먹었구나~♪ / 로빈 후드 : 이거 참……. / 모드레드 : 역시 큰데. / 제노비아 : 크군……! 그리고 모래바람처럼 사나운 포효! 이건 쉽지 않겠군……. / 와타나베노 츠나 : 문제없다. 더 거대한 오니를 벤 적도 있다. / 타와라노 토타 : 하하, 든든하군! 이러는 나도 거물은 다소 자신이 있지. 우리 무쌍의 영걸이라면 어떻게든 돼! 데옹 : 그럴 것 같진 않은데…… 아니, 가능한 만큼은 해 보겠어! / 베디비어 : 조력하겠습니다, 갑시다. / 데옹 : 그래! / (포효) / (배틀) / 엘리자베트 : 어~랍~쇼~♪ 안 먹히나 봐~♪ / 모드레드 : 야, 공주님! 노래가 씨알도 안 먹히는데─! / 엘리자베트 : 나한테~ 그런들~♪ ……어, 어떡하지, 새끼사슴!! 왜 내 노래가 안 먹히는 걸까! / 나한테 그런들~! / 몰레 : 앗. / 모드레드 : 몰레. 방금 『앗』 했지? 했지? 자, 뭘 숨기는 건지 얼른 불어! / 몰레 : 아, 아니 그게. 어디까지나 추측…… 망상인데……. 전에 말했다시피 여긴 메르헨한 꿈세계야! 너희가 여태 한 행동은 정답이 맞았지. 하지만 이 심연의 성모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 이를 테면…… 정석은 정석인데……. 모든 걸 끝내는 종막의 신(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것. 어떤 이야기 세계라도 『끝의 개념(디 엔드)』을 이길 존재는 없어. ……하지만 활로가 있다면 먼저 끝내면 돼. 그것도 최대한 엉망진창으로 하자! / 엉망진창으로……? / 몰레 : 엉망진창으로 해야만 해. 이 몰레를 불러낸 심연의 성모는 이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 때문에─── 메르헨 외 장르에선 약화돼. 엉망진창으로 끝내서 이 세계를 메르헨에서 탈피시키는 거지! 그러니 메르헨하곤 상반되는 행동이 최대의 무기. 메르헨 세계를 파괴하려면 메르헨에 없는 행동을 하는 게 제일 효과적! 반대로 어줍잖게 메르헨에 넘어가면 그대로 삼켜질 위험이 있을걸! 자 끝! 조언 끝! 반메르헨을 달성할 때까지 프린세스의 노래는 보조 이상의 의미 없음! / 제노비아 : 흠, 즉…… 본 적이 있는 이야기라도 그 이야기를 답습하는 행동을 취하지 말라고? / 몰레 : Oui! 답습은 최악! / 엘리자베트 : 그렇구나~♪ 뭐라는 건진 몰라도~ 알겠어~♪ 우아하게~♪ 노래하고~ 춤추며~♪ 저 산양머리를 항복시키고~ 성배도 얻고~♪ 다 해결하면 되지~♪ / 모드레드 : 야─. 진짜로 아는 거 맞냐? / 엘리자베트 : 에이~♪ / 나폴레옹 : 아─. 그 뭐냐. 이런 말을 하긴 그런데……. 마드무아젤 엘리자베트 바토리. 네 소중한 신데렐라 시간은 여기서 끝이라는데. / 엘리자베트 : ……. ……. ……어? 그 말은, 어? 설마─── 나, 난…… 신데렐라 프린세스를…… 졸업해야 한다…… ……이 뜻이야? 맞니~♪ / 에리짱…… / 엘리자베트 : 아아…… 충격이 막심해…… 뮤지컬과 아이돌…… 다른 때보다 상성이 완벽히 좋아서…… 이게 바로 최고의 노래를 전할 궁극 폼이라 확신했는데……. 이 모습을 버려야 한다니……. / 제노비아 : 흥. 시답잖군. / 엘리자베트 : 뭐어─!? 안 시답잖아, 목숨이 달렸어!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거든! / 제노비아 : 그게 시답잖다는 거다. 잘 들어라. 나는 팔미라의 여왕이다. 이 모습을 봐라. 로마에게 패배하여 황금 사슬에 묶인 채 굴욕적인 개선식을 거친 내 모습을. 나를 패배자라 부르는 자도 있을 거다. 노예로 보는 자도 있을 거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여왕이다. / 엘리자베트 : ──────! / 제노비아 : 본인이 무엇인가는 본인이 정의하면 된다. 본인의 정의에는 누구도 못 거스른다. 그게 고작 의상과 모습에 좌우될 성 싶으냐. 그 의지를 증명하고자 나란 서번트가 존재하는 거다. 그러니 나는 묻겠다. 너는 무엇인가, 엘리자베트 바토리. 여기서 무얼 하는 게 너인가, 엘리자베트 바토리! / 엘리자베트 : 하아……. 후후. 후후후…… 그렇지. / 에리짱…… 미안…… / 엘리자베트 : 왜 사과를 해, 애호박……. 아니지 새끼사슴. 할로윈은 재밌는 거지? 네가 그 모습으로 있어선 재미가 없어.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 필요하다면 신데렐라와 뮤지컬에 연연하지 않겠어. 그래 맞아. 연연할 필요는 없어. 옛날이야기나 동화, 이야기는 좋아하지만 나는 그게 없다고 아무것도 못 한단 소린 결코 안 해. 왜냐하면! 나는! 예전엔 몰라도! 이 영기(현재)는! 그거면 충분한!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로 다짐했거든! / 제노비아 : 그래, 엘리자베트. 비록 어떤 모습이 되어도. 본인의 길을 정하는 건 본인의 의지만으로 가능하다……! / 엘리자베트 : 응응! 그렇지! / 몰레 : 누, 눈부셔……. 이게 아이돌의 빛……. / 엘리자베트 : 새끼사슴! 미안한데 또다른 널 확 날릴게! / 전력으로 해! / 엘리자베트 : 실례. 확 날릴게~♪ / 노래는 하는구나……. / 모드레드 : 뮤지컬에 연연하는 거 때려친 거 아니었냐!? / 엘리자베트 : 그래 맞아! 뮤지컬이랑 신데렐라는 이만 졸업(끝)! 그러니 이게 최후의─── 졸업 콘서트! 제노비아! 일곱 미남! 다들 나한테 힘을 빌려 줘! / 제노비아 : 내 토지의 평온을 되찾기 위함이지. 마음껏 쓰거라, 이 여왕의 힘을! / 일곱 명 : 꺄잉 에리짱! / 암흑의 새끼산양 : ■■■■■■■! / 엘리자베트 : 간다~~♪ / (배틀) / 제노비아 : 하아아아아압! / 엘리자베트 : 전력으로 할게! ~~~~~~~~~~~~~~~~~~~~~~~~~~~♪ / (콰아아아앙) / 암흑의 새끼산양 : …………! / (쿠웅) / 나폴레옹 : 무릎을 꿇었어! / 몰레 : 마력도 팍 떨어졌어! 이 틈에 성배를 떼어 내! / 제노비아 : 엘리자베트! / 엘리자베트 : 알겠어! 맡겨 놔! ……. …………으음. 뭘 어떡해야 하더라? /에리짱!? / 로빈 후드 : 크헙─!? (뿜음) / 모드레드 : 여, 여기서 멈추냐, 너!? 왜!! / 나폴레옹 : 하하하! 호쾌한 아가씨(마드무아젤)로군! / 타와라노 토타 : 그래 정말이지. 담력이 아주 두둑한 처자야! / 베디비어 : 진정하시길, 에리짱 씨. 답은 이미 나왔을 겁니다. / 와타나베노 츠나 : 분명……. 메르헨이 어쩌고 했는데……? / 데옹 : 메르헨에 없는 행동을 해! 영령 엘리자베트 바토리! / 엘리자베트 : 앗, 그래. 그랬지! 그랬어~♪ 메르헨에 없는 행동을 해야 해~♪ 해야 해~♪ 해~♪ 메르헨에 없는…… 행동…… ……? 구체적으로 어, 어음 어떡하면 돼!? 새끼사슴~! / 박치기! (선택지1) / 엘리자베트 : 박치기? 머리로 들이받으란 거지! 좋아. 할게! / 모드레드 : "하나 둘 얍!" 하면 박아! / 엘리자베트 : 오케이! ……하나─── 둘! 얍! / (쾅) / 제노비아 : 한 발 더! / 엘리자베트 : 얍! / (쾅) / 제노비아 : 산양의 가면에……! 금이 갔다! / 몰레 : 저 가면이 성체, 내 심연의 성모의 힘이 깃든 것! 이 특이점을 구성하는 메르헨의 중심이야! / 엘리자베트 : 그럼 마무리! 영거리에서 사랑을 줄게! ~~~~~~~~~~~~~~~~~~~~~~~~~~♪ / (파킨) / 모드레드 : 이 느낌─── 끝났구만. / 나폴레옹 : 그래. 역할을 마쳤어. / 몰레 : 특이점이…… 사라져 가네……. / 베디비어 : 공간에 고밀도 마력 덩어리가 나타났습니다. 이게……. / 에리짱, 성배 겟! / 엘리자베트 : 물론이지, 새끼사슴! 응, 이렇게 많이 노래하고 춤췄잖아! 트로피는 나한테 걸맞아! (반짝) / 엘리자베트 : ……. ……마법이 풀렸어. 농담한 거야. 진심인 줄 알면 블러드배스행이야. / 에리짱─── / 제노비아 : ……엘리자베트 바토리. (플레이어).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너희 둘을 내 고향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괴인으로 여겼다. / 그럴 만하지…… / 제노비아 : 원인이 너희가 아닌 걸 알고도 그렇게 여겼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 모드레드 : (조금이란 건 아직 많이 괴짜 카테고리에 넣었단 거지, 쟤. 뭐 나도 찬성!) / 제노비아 : 그토록 즐거워했음에도 노래와 춤을 손수 버리고…… 화사한 모습마저 버린 끝에─── 너는 네 길에 떳떳한 자세를 보였다. / 제노비아 : 나는 그 용기와 모습에 감탄했다, 엘리자베트. 신데렐라란 공주의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너는 틀림없이 최고의 가희다. 뜻대로 노래하고 춤추며 끝에 가선 옷을 버리고 내 고향을 지켜 주었지. 그러니……. 여왕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마. 고맙다, 프린세스 엘리자베트 바토리. / 엘리자베트 : ……. / 팬의 콜에 응해야지! / 엘리자베트 : ……흐, 흥. 저기, 제노비아. / 제노비아 : 음. / 엘리자베트 : 너 어느새 완전히 내 팬이 됐구나. 좋아. 그럼 다음에 만날 땐 사인해 줄게. ……악수까지 해 줘도 되고. 특별히! / 제노비아 : 팬이라. 후후, 듣고 보니 그런 걸 수도 있겠군. 전사 여왕이라 불리는 나라도 예술의 소중함은 이해한다. 솜씨 좋은 예술가는 귀중하지. 기회가 된다면 내 왕궁에 초빙하마. 부하들도 꼭 즐겁게 해 다오. / 엘리자베트 : 왕실 우대 아이돌!? 듣기 좋은걸…… 각오 단단히 해, 부하 말고 국민을 다 내 포로로 만들겠어! / 제노비아 : 하하하. 백성들이 바치는 충성은 그 정도론 안 흔들린다. 어디 한 번 해 보시지. 그런데 마지막으로 할 말이 하나 있다. 주의점이다만. / 엘리자베트 : ? / 제노비아 : ……네 신데렐라 의상은 다리와 가슴이 아슬아슬하지 않나? 풍기를 위해 노출도를 조금 줄여도 될 것 같은데……. / 엘리자베트 : 너한테 듣긴 싫거든─!? / 제노비아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뭐, 언젠가 재회하면 네 노래를 들으러 가마. / 와타나베노 츠나 : 흠. 우리도 이제 퇴거하는군. 덕분에 무사히 해결됐다. 감사하마. / 데옹 : 소환될 기회가 있다면 우리도 응원 라이브에 참가할게. / 모드레드 : 어─, 그럼 그거냐. 소환돼서 하는 짓이 꺄잉 에리짱! 이 소리치는 거냐! ……. ……그건 그거대로 재밌겠네! / 타와라노 토타 : 기왕 하는 거라면 철저히 해야지. 세트 핫피, 머리띠, 펜라이트를 준비해야겠어! / 로빈 후드 : (좀 사양하고 싶은데 눈치 보고 침묵) / 와타나베노 츠나 : (무사가 갑옷과 하카마 색을 통일하는 거랑 비슷한 건가 싶음) / 베디비어 : (그땐 꼭 트리스탄 경도 끌고 가기로 다짐함) / 나폴레옹 : 음. 그땐 나도 성대하게 대포를 쏘지! 어, 안 돼? / 모드레드 : 불만의 여지 없는 해피 엔드니까 떠들썩하니 좋구만. 난 그런 거 좋아한다! / 제노비아 : 아무튼 간에 네 노래를 듣는 날을 기대하마. 엘리자베트 신데렐라! / 엘리자베트 : 응, 나야말로! 칼데아에 오면 다들 S석 우선 예약해 줄게! / 제노비아 : 기대하고 있으마. 그럼 또 보자! (제노비아, 일곱 명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마슈 : 어서 오세요, 선배! / 다 빈치 : 소형 특이점 수복은 우리도 확인했어. 임무 완료, 고생 많았어. 통신 상황이랑 서번트 동행 미스는 내 실수야. 미안해. / 둘 다 몰레 탓인가? / 몰레 : 아. 아마 그럴걸. / 마슈 : !? / 몰레 : 메르헨을 테마로 특이점을 조작했는데 그때 스리슬쩍. 암흑의 지모신을 부르기 쉽게 해 놨는데, 그 탓 아닐까─? / 다 빈치 : 헤에에……. / 몰레 : 앗. 그, 그게…… 죄송해요…… 몰레라고 해요……. / 마슈 : (몰레……. 설마 영령 자크 드 몰레!) / 다 빈치 : 아하하. 영령 몰레, 칼데아엔 왜 왔어? / 엘리자베트 : 기왕 하는 거 난 새끼사슴이랑 같이 돌아왔는데……. ……. 너 왜 있어!? / 몰레 : 아─, 난 말이지……. 설명을 깜빡해서 덤으로 따라온 건데. 성배랑 특이점도 없어서 슬슬 좌로 돌아갈 테니 짧게만. / 아직 말을 안 한 거……? / 엘리자베트 : 아아, 생각났네. 결국 왕자님은 누구였어? / 몰레 : 그거야 그거. 제노비아 씨랑 일곱 명의 미남이 퇴거하던 중에 맞닥뜨려서 사정을 캐물었거든. 그게 있지? 아무래도 에리짱 씨, 무의식적으로 왕자님을 거절했나 보더라─. / 엘리자베트 : 호에? 왕자님은 메르헨의 정점에 선 존재, 난 거부 안 할 것 같은데……. / 몰레 : 응, 그러니 아마…… 왕자님 인선에 하자가 있었을걸. / 다 빈치 : 그건 역시 얼굴이 취향이 아니라서? / 엘리자베트 : NO! 단언코 NO! 외모는 어디까지나 요소 중 하나야! 무, 물론 취향은 따질 것도 같은데, 왕자님 속성이란 어드밴티지가 강력하니……. / 웬만한 서번트는 왕자님에 잘 맞지…… / 마슈 : 여성 서번트라도 잘 맞으시는 분은 얼마든지 계시니……. / 다 빈치 : 으음. 그럼 결국 누구였어? / 몰레 : 그러니 이제 괜찮아요! 나오세요, 왕자님! / ??? : 그러지. / 엘리자베트 : 이, 이 중후한 목소리는……!? / 서, 설마……! / 이서문 : 나다. / 엘리자베트 : 역시나───! / 에리짱! / 엘리자베트 : 왜. / 이 미남한테 무슨 불만이 있다 그래, 에리짱 / 엘리자베트 : ……그, 그래도 할아버지뻘이잖아! 멋지냐 아니냐로 따지면 멋지긴 한데! 또, 암만 봐도 왕자님이 아니라 직접 왕을 할 연배잖아!? / 이서문 : 찍소리도 못 하겠군. / 몰레 : 약혼 파기를 선언하기보단 약혼 파기한 왕자님을 설교하는 쪽이지─. / 뭐, 그렇지…… / 이서문 : 더구나 나도 손녀뻘로만 보인다. 메르헨, 로맨스, 나하곤 연이 없지. / 엘리자베트 : 애시당초! 왜 이 사람이 내 왕자님인데!? 무의식적으로 할아버지가 왕자님이란 생각을…… 했어? 아니, 그럴 리 없지! 이렇게 마주해도 하나도 왕자님 같지가 않거든! / 몰레 : 아마도…… 특이점에 오기 전에 만난 거 아닐까─? / 엘리자베트 : 올해 할로윈은~♪ 뭘 할까~♪ / 이서문 : 음. / 엘리자베트 : 응? / 이서문 : 그런가, 할로윈이 가깝군. 그렇다면 과자를 준비할 필요가 있나. 고맙다. 그럼 이만. / 엘리자베트 : 응─. 뭔진 몰라도 선행했나? 좋은 카르마 쌓았나? 음~♪ 좋은 일 했네~♪ (치지직) / 엘리자베트 : 음……. 왠지 누가 어디로 부르는 것 같은데……. (휘적휘적) / 몰레 : ……그리고 에리짱은 특이점으로. / 엘리자베트 : 그게 뭔 경우야!? / 몰레 : 그 왜, 꿈은 은근히 그렇게 캐릭터가 정해지지? 팔미라 제국 특이점도 꿈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단 거지. / 다 빈치 : 함축성 있는 말인가. 으음~? / 마슈 : 글쎄요? 단, 현실이 아니란 의미라면……. / 몰레 : 오, 이해력 있는 애가 있네? ……어, 아─ 벌써 시간 다 됐나─. 뭐 그게, 난 딱히? 너희랑 좋은 연을 맺은 것도 아니니까 다시는 만날 일이 없─── / 다음엔 아군으로 와 줘, 몰레 / 몰레 : ……헤에? 재밌는걸─. 아, 비꼬는 거 아니라 말 그대로 의미야. 뭐─, 그거지. 질척한 이단에 "무고"인 나지만, 적합한 각오가 있다면 또 만나 볼까. 만에 하나 소환되면 너를 수호하는 방패가 되기로 할게. / 마슈 : 바, 바, 방패요!? / 몰레 : 훗후후─. 이건 기대할 만하겠는걸─. 그럼~ Au revoir~. / (몰레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흉조 : 몰레 ……. ……. ……아, 안녕하세요. 자크 드 몰레예요─. 그렇게 돼서 이번 할로윈 사건은 만사해결됐는데─. 말을 해 둬야 하나 싶길래─. 그게, 내가 좌로 돌아가지? 만약 소환되더라도 이번 기억은 못 챙겨 와. 그래서 그 전에 전달을 해야 할 것 같더라. 그러니 네 뇌 안에 말을 남길게. / 몰레 : ……. ……. ……아. 이거, 서둘러야 하는 거지. 꾸물거리다간 검은 화염에 불탈 것 같아. 어우 무서워라. ……그럼 전달할게─. 이번에 나는 내 신을 위해 메르헨 특이점을 형성했는데……. 실은 있지? 특이점 디자인에 관여하긴 했어도 특이점 발생 자체에는 몰레가 관여하진 않았어. 진짜야. 나 아니야. 그게……. 별이 묘한 작용을 했거든. 다른 차원? 다른 우주? 대충 그런 거. 거기서 파동이 우우웅…… 새어 나와서 이래저래 밑준비가 됐어. 집어 본다면─── 영령 엘리자베트 바토리의 육체에서 혼과 정신을 분리하는 등. 그거 대체 뭘까─. 우리랑 동류 같진 않은데…… / (치직) / 몰레 : …………아. 글렀네, 시간 됐나 봐. 안녕─── (치지지지지지지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부디카 : 좋-아. 그렇게 정해졌으면…… 자ーーー아! 전원 주목ーーー! 최초로 파견될 서번트를 고를거야! 자, 빨리 정렬하세요! 네 거기, 불만도 말하면 안돼. 정렬ー! / 부디카 : 그리해서 첫 5기가 정해졌어. 일단 나. / 마타 하리 : 그리고 나야~♪ / 로빈 후드 : 내가 있다는건, '할 마음이 있는가'는 선발기준이 아니란거구만… 에휴(やれやれ). 그다지 체이테랑은 엮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야…… / 아마쿠사 시로 : 이런, 드문 일이군요. 적성이 있다고는 하나, 제가 선출될줄은…… 물론,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몰레 : 크크ー♪ 마지막으로 나, 라. …어~ 나로 괜찮은거야~? 지난번 할로윈에서 실컷 날뛰었던 내가~? 책략하고 음모를 꾸몄던 내가~? 아니 뭐ー, 물론 그 몰레(그녀)하고 나는 소환으로 절단되어 있으니 아ー무 관계도 없지만 말이죠ー? / 로빈 후드 : 아니, 오타쿠는 날뛰는 거 이전에 여러모로 문제라 안되는거잖아. / 마타 하리 : 그러네. 조심스레 말하는데, 흑막이라고 불리는 거랑은 조금 어려울지도! / 몰레 : 크으, 팩트를 들이밀면 열받아ー! *주살~주살~ (*주 - 呪殺 주술로 살해하도록 저주하는 행위) / 부디카 : 일단 FEELING('왠지 모르게')으로 팍 하고 온걸 골라 봤는데… 괜찮을까? / 다빈치 : 괜찮다고 생각해. 몰레에게 약간 불안요소는 있지만, 그걸 메우고도 남는 전력이야. 라고 해도, 뭐라 할지라도 장소는 체이테. 뭐가 일어날지 모르고, 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 로빈 후드 : 진짜 그렇단 말이지, 대체 뭐야 저 특이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몰레 : 어이쿠, 무서워라 무서워라*(슈 뚜쉬 드 부와) (*주 - くわばらくわばら ; 벼락 등을 피하기 위한 주문) ……응? 마스터, 잠깐 괜찮아? / [ 왜 그래? ] / ……으~음, 감각적인거라 말로 하기 어렵지만…… 조금 영혼이 어긋난 것 같은…… 응. 「정신」, 「육체」는 무사하지만, 「영혼」의 일부가 조금 어긋난 느낌이 들어. 작년 할로윈에 내가(다른사람이지만) 저질렀을 때 같은…… 그런 상태인 것 같은데? / [ 어 그거 괜찮은거야!? ] / 다빈치 : 만약 그렇다면 큰일이다만!? / 몰레 : 네ー에, 쫌만 더 조사하게 해줘ー / 몰레 : 자, 이걸로 됐다. 현상 자체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영혼」이 통째로 뽑혀나가는 일은 없을거야. 아, 그리고 부적. 자아, 받아(브와라). / [ 이게 부적……!? ] / 마슈 : 기억났습니다. 굉장히 귀여운 선배네요! ……사태에 관해서는, 큰일이었습니다만…… / 몰레 : 몬ー가 큰일이었나보네ー 남의 일처럼 말하지만은…… 뭐어, 여튼. 이게 있으면 치명적인 느낌이 되진 않을거야. 원격 사역마같은 느낌? / 다빈치 :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밝혀낼 수는 없을까? / 몰레 : 거기까지는 어려울지도. 원격 사역마라고 해도, 방금 한 조정으로 라인(因果線;인과선)을 엄청나게 얇게 해두었으니까. / 다빈치 : 대역인 후지마루군의 정보를 습득할 수는 없다는 얘기? / 몰레 : 응 응 응ー 엄ー청나게 인상 깊었으면서 깨어나면 갑자기 까먹는 꿈, 같은? 그런 느낌으로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뭐어, 그만큼 이 사역마가 너덜너덜하게 되어도 괜찮으니까 말이지. / [ 불안해……!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끔뻑 끔뻑) [ 뭔가…… 몸 상태가…… ] (눈이 감기는 와중 빛나는 호박구다오 인형을 본다.) (끔뻑 끔뻑) / ??? : 드디어…… 드디어, 눈을 뜨셨군요! ―――나의 마스터! / [ 어라…… 여기는……? ] / ??? : 여기는 저의 진영입니다. 현재, 잠시 퇴각한 뒤 출진을 준비중입니다. / [ (뭔가 몸 상태가……) ] [ (나, 이런 모습이었나……?) ] / ?? : 우으, 가엾으셔라 마스터. 이러한 모습으로 밖에 뵐 수 없어서…… / [ 어 저기…… 누구세요……? ] / 실례, 말씀드리는 것이 늦었습니다. 저의 이름은 호연작, 클래스는 어쌔신. / 호연작 : 이 특이점을 소멸시키기 위해 소환된 떠돌이 서번트. / [ ( 애초에, 왜 여기에 있는거지……?) ] / 당신이 이러한 모습이더라도 마스터인 것, 그것만은 알고 있습니다. 자아, 부디 계약을 부탁드립니다! 자, 자아! / [ 자, 잠깐만 기다려! ] / (2울먹) 못기다립니다! 자아얼른빨리쓱싹쓱싹신속하게! (말 한 마디 마다 한 걸음 씩 다가오며) 부디! 계약을! 부탁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몰레 : 흐ー움움…… ……………… 아니, 역시 영혼의 일부가 미묘하게 빠져나가있구나ー, 싶어서. 어디로 가 있는지 말하자면……음ー 혹시, 적 쪽에서 돌아다니고 있을지도? 상태 나쁘거나 안 그래? / [ 딱히……? ] / 몰레 : 그럼, 괜찮을까나…… 아마도 정중하게 대접받고 있는 거겠지. 인질로서 효과가 있을 리도 없고말이야ー 죽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뿐이고. / 고르돌프 : 아니, 위험한 사태라고 생각한다만, 그리고 반복해서 묻네만, 괜찮은건가? / 몰레 : 괜찮아 괜찮아. 할로윈 특이점이 수정되면 원래대로 돌아가. 물론,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 추적해 둘 테니까. 그러니 마스터 안심해. 아ー…… 아니면 내 보증으론 불안해? / [ 전혀 문제 없음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몰레 : (태공망에게서 연락이 왔어. 호연작 쨩, 힘이 넘치는 모양이야ー) (저쪽의 마스터도, 일기토에 따라오는 것 같으니까……) (후후후ー, 뭔가 재밌는 일이 될 것 같네ー) / [ (나, 나 자신이랑 대결인가아……) ] (중략)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 / 호연작 : 구문룡 엘리자! / [ 아, 안녕하세요? ] / [ 그쪽도, 안녕하세요? ] / 로빈 후드 : (마스터끼리 어색한 듯이 인사하고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몰레 : 자아, 그럼. / (부스럭) / 그런 고로 슬슬 융합 개시할게ー / 고르돌프 : 괜찮은건가? / 몰레 : 뭐어 1년 2년 떨어져 있었으면, 큰 일이 벌어졌겠지만…… 고작 수 일이니까, 기억의 정합성도 문제 없을 거. 주체는 당연히 이쪽의 마스터니까…… 펌프킨 헤드 쨩의 기억은, 긴 자각몽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될라나. 아니, 현실이니까 자각몽이라기엔 또 개념이 다르지만. 물론, 다음에 같은 일이 일어나도 기억할 수 있을거라 할 수 없으니까. 그 점은 주의네~. / [ 그러면 얼른 합체하자ー! ] / 몰레 : 펌프킨 헤드 쨩, 적극적이야ー 그럼, 이마를 딱 맞대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몰레 : 자 그럼. 이런 것(부적)을 넘겨줬단 건, 결국 저쪽도 뭔가 있구만……. ……생각이란 것도 정리해봐야 되는 법이지. 저쪽은 「양산박」이 사라지면, 특이점이 해소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쪽은 「양산박」이 결성하면, 특이점이 해소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뭐가 옳은가 하면, 틀림없이 관군쪽이야. 그래도――― 이쪽에는 구문룡 엘리자가 있어. 그게, 이쪽의 옳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봐도 좋아. 으응ー,이상하네. 구멍이 있어…… / ??? : 이런, 눈치채셨습니까. / 몰레 : 네 네ー. 태공망 씨ー? / 태공망 : 예에, 태공망입니다. 그쪽은 지금 혼자이신지. / 몰레 : 다른 모두랑 이야기했다면, 여러모로 위험할 것 같고 말이지. ―――그러면, 뭐가 일어나고 있는걸까? / 태공망 : 이야기가 빨라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네, 아마 중요한 문제는 「양산박」입니다. 저희들이 제시하는 두 선택지 말입니다만, 그 결과는 아마도…… 어느쪽이든 파멸입니다. / 몰레 : 해산도 결성도, 둘 다? / 태공망 : 예에. ―――그럼, 어찌 된 일일지요. / (중략) 연청 : 네이네ー이. 내일 아침도 일찍부터 바쁜데, 무슨 일이야. / 아마쿠사 시로 : 마스터에게 불려왔습니다만, 어쩐 일입니까 몰레? ……아, 이거 시급한 사태인가 보네요. / 몰레 : 정답. 실은 나, 태공망이랑 이어져 있어. / 연청 : 오, 죽일까. / 몰레 : 즉답하고 바로 살의 내뿜기 스톱! 배신했으면 애초에 자백 안해ー! 그리고 야습의 기색도 없잖아! / 아마쿠사 시로 : 없네요. ……흠, 그렇다는건 반대로 저쪽이 배신했다? / 몰레 : 그것도 아니야. 자, 일단 해석으로 알게 된 내막을 밝히지. (*解析からの種明かしをば) 연청을 부른 건 이 「양산박」에 대해서 훤히 알고 있어서. 아마쿠사 시로를 부른 건 마술의 해석을 도와줬음 해서야. 그런거 잘하잖아? / 아마쿠사 시로 : 물론입니다. 그럼, 내막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할까요. / 몰레 : 결론부터 말하자면,「양산박」결성은 대단히 위험해. 이론은 싹 생략하고, 「양산박」의 결성은 마술의식이 되어있어. / 연청 : ……뭐라고? / 아마쿠사 시로 : 흠. 성배전쟁과 비슷한 것 말인가요. / 몰레 : 그래 맞아. 영령을 제물로 해서, 이것 저것 자기 좋을대로 하는 그 의식. 108명이 갖추어 지는 것으로, 「양산박」이라 하는 의식이 성립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누군가에게의, 마력 공급이 성립한다. 자 문제. 그 누군가, 는 어떤 놈일까요? / 연청 : ……아니……멀쩡한 놈이 아니라고 절대로. 여기에 도달할 때 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던가. / 아마쿠사 시로 : 흠…… 태공망은 뭐라 말하고 있습니까? (중략) 태공망 : 네. 실은 쓰여진 것은 선술만이 아닙니다만…… 보면 안다, 라 치고. 저는 이 의식에 흑막의 본질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드러낼 수 없다. 비굴하게, 그리고 비열하게도 힘을 모으려 하고 있다. 거기에 강자의 여유는 없다. 사실은 아마도 누구보다 필사적인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몰레 : 후무웅, 쎄봉(*맛있어), 칵테일도 맛있지만 말이지ー 「양산박」의 탁주도 또 아쉽네ー / 모리어티 : 네네 조만간 들일 수 있으면 들여 놓을게YOー! 그래서, 그건 그렇다 치고. 그 안건, 어땠어? / 몰레 : 별의 순환을 봐서는, 올해는 없는 것 같네. 이야ー, 잘됐다 잘됐어! / 모리어티 : 올해가 아니라면 내년은? / 몰레 : 일본에는 편리한 속담이 있잖아. 「내년의 이야기를 하면, 오니가 웃는다」라고 말야. (*주 - '来年の事を言えば鬼が笑う' 내년 일을 얘기하면, 오니가 웃는다. ; 앞 일은 알수 없으니 말해봐야 소용 없다는 말) / 모리어티 : 과연. 맞는 말이야. ……뭐, 내년은 금방, 그리고 반드시 찾아오니까 말이YA! / 몰레 : 그걸 말해버리면 끝장이에ーYO!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다윗 : ……하나뿐인 언어라. 그래그래. 맞아. 그랬지. 아무리 위대한 왕의 말에도 결코 고분고분히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들이 있었던가. 상인이다. 그들은 이미 그들 자신의 웅변을 지니고 있었으니까. ―――그것은 “돈”이다. 고도의 번역술이 있더라도 말의 차이는 문화의 차이가 되어 현대 사회를 분단하고 있, 지만――― 돈은 세상을 평등히 뒤덮었지. 다소의 파란은 있었지만 결국은 말이야. 상인들이야말로 신이 놓친 유일한 언어, 공통 언어(호모포노이)의 사용자라고 할 수 있으려나? 아니, 그건 너무 띄워 줬나. 아니면 신이 아니라 “돈”을 섬기는 걸까? / 시바의 여왕 : ……우선 바클라바 건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지요. / 다윗 : 좋아좋아! 그거 멋진걸! 하는 김에 향기 좋은 차도 부탁할게? / 시바의 여왕 : 신세계에서는 차도 교역에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지요오. 저희 시대에 예루살렘을 오갔던 것은――― 금, 은, 보석, 향신료, 보라색 염료. 말, 소, 양, 원숭이, 개코원숭이, 그리고 낙타……. 이집트의 전차, 오필의 백단, 페니키아의 삼나무와 훌륭한 상아 세공품들. / 다윗 : 어이쿠, 잊으면 안 되지, 올리브에 와인, 그리고 예리코의 대추야자도. / 시바의 여왕 : 네, 예리코의 대추야자도. 그건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그 상품들을 분동과 천칭으로 잰 은으로 거래했습니다. 전자라면 600셰켈. 말 한 필이라면 150셰켈. / 다윗 : ……뭐, 하나의 언어로 통하는 세계였다면 난 성가신 전쟁에 들일 수고가 줄어서 좋다, 고 생각하지만. …………. 하지만 누구나 숭배하는 이상적인 왕이라면 『다른 언어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려고 하는 자야말로 왕이다』 ……라고 말하지 않을까. / 시바의 여왕 : ………………. ……그리 말씀하시겠죠. 분명히. / ??? : 돈이든 정보든 서로 부족한 것이 있기에 장사가 성립하지. 이상을 실현하는 왕이 있기에 백성도 왕을 따라 힘써 따르고자 한다? / 시바의 여왕 : ……자크 드 몰레? / 몰레 : 크크―♪ 안타깝지만 개개인에게 돈은 아직 불행을 부르는 주박에서 벗어났다고 하기엔 어려우려나? 이상적인 나라. 이상적인 치세. 별세한 그 왕이 남긴 것……. 잃어버린 “공통 언어(호모포노이)”는 어딘가에 몰래 숨어 있지는 않을까? 숨겨진 보물로 위대한 각성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중략) 시바의 여왕 : ……그 왕이 남긴 보물, 이란. 그것은 분명히 형태가 있지는 않을 겁니다. 또한 재보가 아니라 그저 이상론에 불과한 공통 언어(호모포노이)도 아니겠지요. / 몰레 : 돈도 가치 있는 정보도 아니라고? 나는 형태가 있는 쪽이 훨씬 좋은데―. / 다윗 : 나라를 염려하는 왕이 보물을 남겼다면 그것은 국가와 사람들을 유복하게 하기 위한 것이겠지. / 몰레 : 응~? 그건 어떠려나―? 왕이 나라를 꼭 유복하게 한다는 법은 없달까, 오히려 그 반대 케이스 쪽이 많지 않나요―? 전성기엔 현왕이라고 칭송받아도 말년에 노망이 들어서 결국 엉망진창이 되거나 극단적으로 친족을 중용하거나? / 시바의 여왕 : 뭔가요오? 시비 거는 건가요오~? 고가로 받아들일게요~? / 몰레 : 눈이 전혀 웃고 있지 않은걸, 무서워라―. 어이쿠(웁스), 실례했습니다, 여왕 폐하. 갑자기 두 분의 대화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 시바의 여왕 :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그 왕이 남긴 것에 대해 남보다 배는 논할 자격이 있으니까요. 성당 기사단 총장님. / 몰레 : 거참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좋은 기회니까 괜찮다면 조금 더 자세히 들려 주실래요? / 몰레 : 그 왕의 지혜에 저도 부디 기대고 싶습니다. / 시바의 여왕 : 네. 알려 드리죠. ―――하지만 무상(공짜)로는 안 되겠네요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제6특이점─── 이쪽에선 사자왕이 통치했는데 / 드라코 : 제6모방 특이점에는 원탁의 기사들이 개입하지 않았다. 그 대신 성도를 다스리는 건 템플 기사단, 마지막 총장─── 자크 드 몰레. / 자크 드 몰레라면 그……? 으음, 흑마술 쓰는 그…… / 드라코 : 호오, 잘 아는구나. 그래, 이단이란 누명을 쓰고 화형에 처해진 딱한 남자지. 템플 기사단은 성지 순례자의 수호를 사명으로 둔 기사 수도회. 유럽 전토에 세력을 확장하여 국가에 필적하는 재력을 보유하고 있었지. 그렇기에 시샘도 많이 샀을 거다. 기사로서 패배하고 수도사로서 파계당하며 총장으로서 역사가 끊긴 그 한이 과연 어찌나 클는지. 그러한 남자가 제6특이점에 만든 지옥은 뭐,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느니라. 사자왕의 성발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거다. 경건한 기도를 통해 순례의 길을 피로 물들이는 그 꼴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눈치로구나? 짐이 악의 짐승임을 새삼 실감했느냐─── / ……남자야? 몰레가 플로어 가디언? / 드라코 : ……무슨 소리지? 아니, 잠깐. 그래, 그런 뜻인가. 황제 네로는 후세에 남자로 전해졌지. 그 기사왕도 생애에 걸쳐 성별을 위장했다고 하고. 칼데아에는 그러한 서번트가 다수 기록되어 있을 테지. 네놈이 그 점을 신경 쓰는 것도 이해는 되는구나. 허나 자크 드 몰레는 명백한 남자이니라. 그리고 아마 녀석이 제6모방 특이점의 플로어 가디언일 거다. / (도착) / 로쿠스타 : 여러분, 본 기는 제6모방 특이점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실 때는 두고 가는 물건이 없도록 주의해 주십쇼─. 오늘도 트와일라잇 래더 항공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탄타 : 마스터, 되도록 내 뒤에 있어. 제7특이점의 그건 뭐 됐다 치고…… 실제론 저쪽 칼데아도 험난한 여정을 겪었거든. 그때랑 같은 제6특이점이라면─── 여긴 진짜 난관이야. 게다가 이번엔 죄다 적이잖아. 좋은걸…… 전사로서 보람이 넘쳐. / 드라코 : 증명세계는 짐의 제어에서 벗어났고 특이점은 짐승 사냥용 정원이 되었다. 취할 행동은 명백하느니라. 마수혁을 해방하기 위해 플로어 가디언을 발견하여 쓰러트리는 것. 자, 가자꾸나, 마스터. 마침내 지옥으로 돌아갈 때가 왔느니라. / (휘이이이) / 모래폭풍이 심해…… 아무것도 안 보여 / 세탄타 : 마스터, 나한테서 떨어지지 마. 떨어지면 골치 아파져. / 로쿠스타 : 으겍─, 입 안에 들어왔어요─. 드럽게 까슬거리네─. 네로 님─! 바람이 멎으려나 봅니다─! / 세탄타 : ……. 이제야 주위가 보이겠는걸…… …………엉, 이게 뭐야? / 로쿠스타 : …묘지네요. / 가도에 늘어선 무수한 묘비 하지만 이건…… / 드라코 : 뭐…… 뭐뭐뭐뭣……! / 세탄타 : 아─…… 혹시 제7특이점이랑 똑같은 패턴이야? / 이번 타자는 할로윈인가─ / 드라코 : 할로윈이 웬 말이냐!? 하아, 엘리자베트? 일개 반영웅 아니더냐. 도통 모르겠군, 무슨 관계가 있단 게냐? 피라미드가…… 거꾸로? 일본 성이 어쨌다고? 잠깐, 진정하거라. 네놈은 지금 착란에 빠져 있느니라. 짐은 모른단 말이다. 그러한 기묘하기 짝이 없는 이벤트, 저쪽 칼데아에는 없었다만? / 그렇구나─…… 평화……롭구나 / 세탄타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너네 칼데아. / 로쿠스타 : 근데 근데─ 마스터 님네 또라이 축제가 뭔 이유로 제6특이점에서 절찬 개최 중이죠? / 자크 드 몰레 짓일 거야 / 드라코 : 바로 제7특이점처럼 플로어 가디언이라면 특이점을 왜곡할 힘이 있을 테지. 지당하긴 하구나. 허나 그리 단언하는 걸 보니 다른 이유가 있으렷다? / 세탄타 : ……얘긴 그쯤 해. 적이 왔어. / 드라코 : 순례원정기사가…… 아니군, 아무리 봐도. / 세탄타 : 호박이지……. / (척척) / 세탄타 : 생김새는 요상하지만 적개심은 노골적이야. 해치우자, 마스터. / 로쿠스타 : 그 목을 따고 버섯을 대신 심어 주겠서─! / (배틀) / 세탄타 : 일단 이 길을 나아가서 로스트 예루살렘에 가 볼 수밖에 없나…… 근데 제7특이점도 그렇고, 너 대체 뭐야? 장난해? 최종보스란 자각이 없냐? / 드라코 : 짐 탓 아니거든! / 세탄타 : ……캐붕 터졌는데. 저쪽 칼데아랑 싸웠을 때 넌 그렇지 않았잖아. (……영 맥을 못 추겠네) / 드라코 : ……역시 이건 이상하구나. 이 증명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플레이어). 이건 자크 드 몰레 짓이라 했지. 이유가 무엇이냐? 무얼 아는 거지?/ 아마 이곳 몰레는─── 드라코가 아는 몰레가 아닐 거야 / ??? : 훗후후후─. 이건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는 거겠지─? 이런 영기로 소환된 이상은 무고의 괴물 행각을 벌일 수밖에 없겠지─? / 몰레 : 마녀는 마녀답게. 악마는 악마답게. 저주를 세계에 흩뿌리고 다녀야지. 인리의 사정이라느니─? 짐승이 어쨌다느니─? 내 알 바 아니거든. ……그래도 내가 소환된 이유가 진짜로 인리 안건 맞나? 어째 팍 와닿지가 않는단 말이지─. 아무렴 어때(Bon, d'accord)! 이번엔 성배보다 나랑 궁합이 좋은 게 있으니 힘내 보자─. 마수혁─── 묵시록의 짐승이라니, 악마랑 찰떡궁합 아니겠어. / 드라코 : 무고의 괴물─── 악마 숭배의 마녀로서 현계한 여자 자크 드 몰레라고. / 세탄타 : 할로윈이 어쩌고로 장난이나 치곤 있는데…… 그 녀석, 꽤 위험한 건수 아니야? / 드라코 : 포리너. 존재 자체가 악질적인 농담 같은 놈들이니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지. 허나 허황된 만큼 고약한 게다. 어째서 그런 걸 불러들인 거지? 더더욱 이해가 안 되는군…… / 세탄타 : 또 생각에 잠겼어, 얘……. / 로쿠스타 : ………………. / 세탄타 : 가자, 마스터. 긴 여정이 될 거야. 체력 분배 잘해야 한다. / 로쿠스타 : 마스터 님─, 피로에 잘 듣는 놈이 있습니다요─! 버섯으로 피로가 퐁퐁퐁! / 세탄타 : ……이젠 버섯이 맞는지도 의심스러운걸. / 로쿠스타 : 비타민 B1이거등─! 뭔 위험한 걸 상상하는 거냐, 이 파렴치한 짜식아─! / 세탄타 : 이제 와서 상식인인 척해도 늦었거든! 아─, 그만 됐고 가기나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세탄타 : ……꽤 걸었는데. 마스터, 괜찮아? 싸우면서 이동했다 보니 꽤 힘들 것 같은데…… / 하아…… 하아…… ……스핑크스 호가 그리워 / 세탄타 : 다 빈치가 만든 무슨 버기랬나? 그쪽 칼데아에도 있구나, 그 사람. / 든든한 동료야 / 세탄타 : 좋은걸,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란 건. 무엇보다 소중한 거야. 자…… 조금만 더 참아. 드디어 도착한 모양이거든. / 로쿠스타 : 저게 성도인가 하는 그건가요─. 그럭저럭 으리으리한 것도 같네요─. / 세탄타 : 멈춰. 누가 있어. / 게오르기우스 : ─────────. / 게오르기우스! 여기 있는 걸 보면 설마…… / 드라코 : 눈치가 빠르구나. 그래, 네놈이 아는 제6특이점으로 치환하자면 기사 가웨인 역할을 맡고 있느니라. 철벽의 기사란 점으로 따지면 가웨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걸물이지. / 세탄타 : 그 말은 즉 강적이란 거지. / 드라코 : 하물며 녀석은 용살의 성인. 묵시록의 짐승─── 붉은 용인 짐하곤 상성이 안 좋느니라. 자크 드 몰레는 차치하고서 녀석이야말로 짐을 토벌하기 위해 소환된 영령일 게다. / 게오르기우스 : 흠. 소돔즈 비스트와 그 계약자입니까. / 호박 기사가 문에서 줄줄이! / 세탄타 : 증원이 왔어. 싸울 셈인 건가……!? / 게오르기우스 : ─────────. / (참격) (호박 격퇴) / 세탄타 : ……어? / 로쿠스타 : 저 기사님이 호박들을 해치웠는데요─? / 게오르기우스 : 죄송합니다. 지금 조금 바쁜지라. / (참격) / 게오르기우스 : 용건이 있으시다면 이따가 말씀해 주십사 합니다. / 드라코 : ………………………………. / ……바빠 보이는걸 / 세탄타 : ……저기, 마스터. 어떡할래? / ……일단 거들까? / 세탄타 : 네가 그러겠다면 됐는데…… / 로쿠스타 : 햐앗하아아아─! 호박 쉐이덜─! 독버섯에 목 막혀서 뒤져라! / 세탄타 : 아예 독이 상관도 없지, 그거! / (배틀) / 게오르기우스 :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짐승의 계약자여. / 무슨 일이 있었나요? / 게오르기우스 : 저는 라이더 게오르기우스. 이 제6모방 특이점에 소환된 서번트입니다. / 드라코 ; 네놈은 짐을 토벌하기 위해 소환된 영령이 아니더냐. 그런데 대체 무얼 하는 게지? / 게오르기우스 : 예, 그 말씀이 맞습니다. 소돔즈 비스트의 유체여. 저는 비스트에 대처하기 위해 플로어 가디언인 자크 드 몰레와 함께 소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자크 드 몰레는 변질된 상태였지요. 경건한 수도사가 아닌 악마 숭배의 마녀로. / 역시…… 포리너 몰레구나 / 게오르기우스 : 자크 드 몰레는 본인이 신봉하는 가공의 사신, 심연의 성모 소환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빙의체로 마수혁을 이용할 심산일 겁니다. / 드라코 : 무어라!? 짐의 마수혁을 그런 야리꾸리한 것에다……! / 로쿠스타 : 분위기는 개그하는 것 같지만 상황은 꽤 위험한가 보네요……. / 세탄타 : 일단은 특이점이지. 그런 게 현계하면 어떤 악영향이 생길지 모를 일이야. / 게오르기우스 : ……그래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만. / 아, 저도 제안이 있는데요 / 게오르기우스 : ……아아, 그렇군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 봅니다. / 로쿠스타 : 어, 어, 어? 뭐야 뭐야, 뭐죠? / 게오르기우스 : 이번에는 공투하지 않겠습니까? / 드라코 : ───장난하자는 거냐, 용살자? / 게오르기우스 : 농담은 못 하는지라. 매우 진지합니다. 이건 서로에게 유익한 선택입니다. 저는 자크 드 몰레의 폭주를 방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마수혁이 이용되는 걸 저지해야만 하지요. 목적은 같습니다. 그렇다면 협력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잘 부탁드려요 / 드라코 : 네놈, 허가도 없이……! / 세탄타 : 아니, 당연하지. 공격당하지 않는다면 마스터가 적대할 이유가 없잖아. 마스터의 적은 어디까지나 너야. 그 점을 오인하지 마, 소돔즈 비스트. / 드라코 : …………칫. / 세탄타 : 기사 게오르기우스여. 자크 드 몰레를 멈출 때까지 우리는 목숨을 서로 맡기는 전우다. / 게오르기우스 : 감사합니다. 얼스터의 젊은 용사여. 당신과 함께 싸우는 게 영광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면 가 봅시다. 자크 드 몰레는 성도 내에 많은 적을 배치해 두었습니다. 안내는 제가 하지요. 되도록 방비가 허술한 루트로 가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엘리자베트 : …………쿠울. / 세탄타 : ……얌전해졌어. / 게오르기우스 : 이 분은 대체 무엇일는지요? 왜 이런 곳에? / 특이점의 위기를 구한 것 같아 증식하기 전이라 다행이야 / 드라코 : ……증식? / 세탄타 : 뭐, 칼데아라면 동일인물이 소환되는 경우도 있긴 한데. 드루이드 시늉하는 나처럼. / 그런 거 아니야 / 드라코 : 네놈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한낱 반영웅 아니더냐. 짐은 네놈이 무엇에 그리 겁을 먹은 건지 모르겠구나. 뭐, 괴음파를 날리는 공격은 제법 괜찮았다만. 아름답게 뇌를 후비는 강렬한 일격이었지. / 너희가 무사하면 된 거야…… 다음 할로윈까진 평화롭길…… / 로쿠스타 : ……마스터 님─. 로쿠스타는 대강 짐작이 돼요─ (속닥속닥) 극장에 관객을 가두고 열창(리사이틀)하던 네로 님이랑 같은 냄새가 나는 애였어요…… (와들와들) / 게오르기우스 : 여러분, 이쪽입니다. 여기서 성내로 이어지는 통로로 갈 수 있습니다. 사신 소환 의식은 이미 시작되었을 겁니다. 서두릅시다! / 게오르기우스 : 이곳이 옥좌입니다. 헌데 이건…… / 로쿠스타 : 우와─ 형언할 수 없는 게 가득 있네요─. / 몰레 : 이거 이거(Oh là là). 그럼 안 되지─. 시식귀(생쥐)처럼 살금살금 기어다니긴. / 포리너 쪽 몰레! / 몰레 : ……포리너 쪽? 누가 그런 바람을 불어넣었대. 설마 질서 선이고 세이버인 나라도 돼? 아하하, 그런 게 어디에 있겠어─. / 세탄타 : 아니, 그게…… / 게오르기우스 : ……몰레 공. 이제 그만합시다. 이런 허황된 짓은. / 몰레 : 허황된 짓? 아하하─, 그러게(c'estvrai)! 진짜 허황됐어. 찍 소리도 안 나와─. 싸구려 소설 같은 망언으로 무고당하다니 뭐 이런 수치 플레이가 다 있나 싶지─? ……근데 말이야─. 허황된 존재로서 소환됐으니 어쩔 수 없어. 어떤 망상 공론 오컬트라도 진지하게 믿는 바보(컬티스트)가 있다면 세계가 알아서 망가지니─── 엽기(그로)와 피칠갑(고어)을 듬뿍! 자, 끝없는 악몽(롱 할로윈)의 시작이다! / 게오르기우스 : ……역시 말이 안 통하는군요.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 (배틀) / 드라코 : 결국은 삼류 촌극. 내 극장에 걸맞지 않은 작품이지. 맛도 끔찍하구나. 독이 든 잔이 차라리 낫겠어. 감히 이토록 추한 그릇을 마련했겠다. 그 죄는 만 번 죽어 마땅하다만 별 문제도 안 되지? 처음부터 살려 둘 생각이 없으니 말이다. / 몰레 : 이거 큰일이네(오 마이 갓)! 살벌해라─. 폐하의 입맛에는 안 맞으셨다고요. 그거 아쉬운걸요. 그럼 산양(지비에르) 징기스칸은 어떠신지? ────어머니와 아이와 타락의 이름으로! Ia! 암흑의 지모신! 천의 아이를 잉태한 풍요의 주인이여! / 게오르기우스 : 어마어마하게 흉흉한 오라! 이건……! / 몰레 : 엘로힘 엣사임 엘로힘 엣사임 나는 갈구하며 부르짖노라! / 게오르기우스 : ───악마(바포메트)입니까! / 몰레 : 응, 이번엔 그쪽에 가깝지─. 무너져 가는 세계라지만 이곳은 모조 신을 강릴시킬 만큼 모호하지도 않고 엉성하지도 않은 데다─── 이용한 소재가 소재다 보니 말이야─. 꽤 진지하게 악마처럼 굴지 않을까? / 로쿠스타 : 네로 님, 네로 님. 이 분위기…… / 드라코 : 그래, 저 안에 있구나. / 드라코 : ───마수혁 이라다. / 암흑의 새끼 산양 : ─────────! / (부웅) (탱) / 드라코 : ……이 녀석. (탱탱탱) / 로쿠스타 : 저 산양 자식, 네로 님만 노리다니! / 몰레 : 역시 본체에 이끌리는 거 아니겠어? 더 좋은 그릇을 얻는다면야 나도 따봉(très bien)이고 말이지. 남은 마수혁도 다 흡수해서 소돔즈 비스트 진체를 그릇 삼으면─── 명색이 타락한 여신(할롯)이잖아. 진짜로 우리의 사신(어머니)을 강림시킬 수도 있을걸! / 드라코 : 허튼 소리 마라. 미치광이의 망상이 신이란─── / (우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드라코 : ───뭣이? / (풀썩) / 로쿠스타 : 네로 님!? / 세탄타 : 갑자기 왜 그래!? / 드라코 : 몸이…… 안 움직인다……! / 드라코!? 뭘 한 거야, 몰레! / 몰레 : 어? 뭐야 뭐야?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 드라코 : ……룩스리아? / (우웅) / 드라코 : 끄악……!? / 암흑의 새끼 산양 : ……………………. / 몰레 : 뭔진 몰라도 찬스! 암흑의 새끼 산양이여! 짐승의 유체를 우리의 손아귀에……! / 암흑의 새끼 산양 : ─────────. / 몰레 : ……응? 저기요─? / 암흑의 새끼 산양 : ─────────! / (퍼어어어어엉) / 몰레 : 꺄악───────!? / 세탄타 : 산양 자식이 파열했는데!? / 로쿠스타 : 오오우, 스플래터…… / 게오르기우스 : 악마가 진흙이 되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흉흉한 기척은 늘어만 가는군요……! / 몰레 : 사─람─ 살─려─! / (쏴아아아) / 게오르기우스 : 몰레 공! / 세탄타 : 진흙에 삼켜졌어! / 게오르기우스 : 진흙이 의지를 가진 것처럼……!? / 로쿠스타 : 으갸아아아아!? 여기로도 오는데요오오오─! / 세탄타 : 물러나자, 마스터! 얼른! / 드라코 : 으윽……! / 드라코가 남겨질 거야! 구해야 해! / 로쿠스타 : 네로 니이이임! / 세탄타 : ……솔직히 버리곤 싶지만. 아─, 진짜! 나도 알아!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마스터! / 게오르기우스 : ……저 진흙은 산양의 마로부터 발생한 것. 짐승이 저것에 삼켜질 경우, 과연 어떤 재앙이 일어날는지─── / 세탄타 : ……역시 무시할 순 없나. 할 거라면 속전속결이야. 서둘러, 마스터! / (배틀) / 드라코 : …………큭. / 드라코, 이리로! 손을 뻗어! / 세탄타 : 마스터! 너무 앞서 나갔어! / 드라코 : ……어리석은 놈…… 무모하게 굴긴……! / 게오르기우스 : ……아뿔싸! / (쏴아아아아) / ……………… ……실수한 걸까 드라코는 어디에…… 의식이……───꿈이 / (치지직) / 갈채하라. 별을 하늘에서 몰아낼 만큼 웅장한 영화의 도가니. 탐닉하라. 꿀과 독으로 바다를 채울 만큼 극에 치달은 포식. / (치지직) / 영화 번영 발전 절정 교만 융성 영락 영광 지고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오르라 호화 현란 호사 미식 악식 사치 부패 포식에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치달으라 폭식 색욕 탐욕 우울 분노 나태 허식 교만 질투를 긍정 시인 허락 허용 칭양 찬동 찬미 축복하라 거룩한 것 사악한 것 정갈한 것 음탕한 것 모두 모두 모두 온갖 모든 너른 모든 빠짐없는 모두 이 세상 모든 악. 이 세상 모든 선. 이 세상 모든 욕망. 이 세상 모든 사랑. 모든 것을 주어라. 모든 것을 빼앗으라. 모든 것을 탐하라. 모든 것을 마시라. 모든 것을 바치라. 모든 것을 소비하라. 모두. 모두. 모두─── (두근) ───모두 불사르라. / ……뜨거워. ───차가워. ……숨을 못 쉬겠어. ───빠질 것 같아. / (치지직) / 적색이 나를 불사른다. 적색에 내가 가라앉아 간다. 괴롭고/허탈하여, 갈구하듯/긁어 내듯 하늘에 손을 뻗었다. 아아─── 전천을 메우는 오탁(욕망)의 도가니. 그러나 뻗은 손의 그 말로(앞)에─── 똑똑히 빛나는 눈부신 별(빛). 그것은 지독히 완고하며 몹시 딱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나는 저 보석(빛)을─── / ??? : (플레이어)! 잡아요! / 티아마트! / 티아마트 : 비록 내 아이에게 『잔소리 마, 아줌마!』 소리를 들으며 거부당해도 어머니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 그런 말 안 했는데!? / 티아마트 : 이깟 진흙 가지고! 혼돈의 바다인 나를 얕보지 마라! (번쩍) / 티아마트 : 이 어머니를 삼키고 싶으면 최소 지구(별) 하나를 덮을 양을 가지고 오시지! / 세탄타 : 콜록, 콜록! 방금 전 조금 위험했어! 마스터는!? 무사해!? / 티아마트가 구해 줬어! 드라코는!? / 로쿠스타 : 마스터 님…… 저길……! / 드라코 : ─────────. / 세탄타 : ……분위기가 이상해. / (휙) / 세탄타 : 이 녀석, 진흙을……! / 로쿠스타 : 네로 니임!? / 세탄타 : 진흙에 삼켜진 건가! / 티아마트 : 오히려 저게 본래 모습. 황금의 잔으로 탁류를 마시는 용이야말로 제6의 짐승. (플레이어). 어머니 말을 잘 들으세요. 어머니는 짐승하고도 손을 맞잡으려 하는 네가 매우 자랑스러워요. 너희가 이토록 노력하기에 나도 구원받은 거예요. 하지만 그래도 짐승은 짐승. 인간과 결코 공존할 수 없는 섭리─── 인류악. 그건 네가 누구보다 잘 알 거예요. / ……………… / 티아마트 : 칼데아가 짐승이었던 존재를 수용하고 있더라도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고 일개 서번트가 되었을 경우에 한해요. 저것이 짐승이고자 하는 이상─── 인간은 저것을 답파해야만 해요. 싸우세요, (플레이어). 강하고 착한 아이여. 소돔즈 비스트가 권능을 되찾기 전에. ───지금 이 자리에서 저것을 토벌해야 해요. / 게오르기우스 : ………………. / 티아마트 말이 맞긴 할 거야 / 세탄타 : ……마스터. / 로쿠스타 : ………………. / 하지만 드라코를 쓰러트려야 할 때가 오더라도 그건 지금이 아닌 것 같아 / 티아마트 : ……(플레이어)! / 내가 지금 그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돼 / 게오르기우스 : ………………. / 티아마트 : 으…… 으으으으으……! 못된 아이! 비겁한 아이! / 미, 미안!? / 티아마트 : 소돔즈 비스트한테 힘을 빌려 주는 건 이번만! 몰레! / ??? : ───알겠습니다! / (우웅) / 드라코 : ──────!? / 세탄타 : 진흙의 움직임이 멈췄어! / ??? : 플로어 가디언의 권한으로 마수혁의 힘을 봉인했습니다. / ??? : 여러분께는 지대한 폐를 끼치고 말았습니다. 부디 오명을 씻을 기회를 주십시오. / 로쿠스타 : 뉘신지!? / 게오르기우스 : 오오……! 당신은! / 설마 몰레? 남자 자크 드 몰레! / 몰레 : 네. 기사 자크 드 몰레. 지금 찾아뵙습니다. 마녀인 저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던 저를 티아마트 공께서 구해 주셨습니다. / 티아마트 : 막 떠다니길래 데려왔어. / 세탄타 : 뭐든 가능하냐, 너……. / 몰레 : 마수혁은 제가 억제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 틈에 비스트를! / 부탁드릴게요! 알겠어! / 몰레 : 그럼─── / (번쩍) / 몰레 : ……Oh là là? 내가 뭐가 어떻게…… / 몰레(남자) : ───이봐, 마녀여. 나를 따라 줘야겠다. / 몰레(여자) : 으엑, 내 안에 뭐가 있네!? 이, 이게 뭐야! / 몰레(남자) : 내 육체로 아주 신나게 활개쳤군. 하지만 더 이상 네 마음대로는 못 한다. / 몰레(여자) : 세상에!? 남자에다 골수 기사도(세이버)인 나!? 시, 싫어─! 인정 못 해! 썩 나가─! / 몰레(남자) : 마음 같아선 내가 너를 쫓아내고 싶어! 하지만 포리너 영기는 나하고 잘 안 맞아! 투정 부리지 말고 싸워! 네가 뿌린 씨앗은 네가 거둬라! / 몰레(여자) : 으아앙! / 세탄타 : ……어째 유쾌하게 돌아가네. / 티아마트 : 자, 반항기 아이들! 어머니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 고마워, 티아마트 드라코를 멈추자! / 드라코 : ─────────!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교외 사막 / 바게스트 : 상대는 아무래도 이 동굴을 아지트로 삼은 모양이더군. / 니키티치 : 오오…… 척 보기에 악당이 몹쓸 꿍꿍이를 꾸밀 것 같은 곳이군. / 퍼시벌 : 음? / 몰레 : Coucou? 단체손님이 왔는걸? 어서 와─. / 자크 드 몰레……! 엄청 못된 꿍꿍이를 꾸밀 법한 사람이긴 해……! / 몰레 : 에이 참─ 마스터, 그 눈빛은 뭐야? 꼭 내가 모든 것의 원흉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눈빛인데. 무서워라 무서워─. / XX 얼터 : 으음. 당신은……? 행성 가이객스의─── 은하 정복을 획책하는 템플 흑기사단(누아르 나이츠) 총장, 데블 서머너 블랙 고트……!? / 몰레 : 몰라 몰라, 그런 엉뚱한 설정 모르거든! 또 누아르랑 블랙이 겹치지 않았어? / XX 얼터 : ……아닌가 보네요. 다행이에요. 행성간 흑미사는 같은 빌런이라도 좀 질겁하는 수준의 만행인지라. / 바게스트 ; 질문하마. 이곳에서 뭘 하고 있지? / 몰레 : 으응─? 으음─……. 하고 싶은 것 중에서 가능한 걸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지? 단, 뭐든 맘대로 할 수 있지도 않지만. / 에레쉬키갈 : 더 구체적으로. ……사악한 힘으로 영웅을 변질시키고 그러는 중이야? / 몰레 : 아이고야, 석류석(가넷)처럼 진지한 눈동자. 왜 그러실까~? / 에레쉬키갈 : ───대답해. 농담 따먹기하는 거 아니야. / 몰레 : 여유가 없는걸─, 재미없어라. 즉─── 평소처럼? 나답게? 엽기적이고 음탕한 의식으로 악마를 소환해서 즐기고 있는 중 아니냔 말이지? 그렇다면 대답은 Non.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하려곤 했어. 하지만─── 이곳에선 전혀 제대로 풀리질 않더라. 반응이 아예 없다고 하나…… 어째설까? / 미래라서…… 그런 걸까? / 몰레 : 으음, 그런가? 그럴 수도 있겠다? 그렇게 돼서 뭐가 어쨌든 나는 그런 악마 소환은 안 한 데다, 영웅을 타락시킨단 거에도 짚이는 바가─── / (쿵) / 오카다 이조 : 여자, 있는가!? 돈이여 돈! 또 꿔 주지 않을려. 전에 꿔 준 걸론 택없이 부족하드라꼬. 어제도 클럽에서 진탕 놀아뿌따. 내는 통이 크니께, 모두한티 화끈하게 쐈따 이 말이여. 두바이란 데는 노는 맛은 조은디, 그 탓에 돈이 왕창 든단 말이제……. ……응? / 몰레 : Oups. / 퍼시벌 : 악마 소환은 안 했지만 다른 짓을 하고 있었구나? / 바솔로뮤 : 불법 고리대금업, 즉 사채업을 하고 있는 건가. / 마슈 : 그렇군요. 그래서…… 영웅을 타락시키고 파멸시킨다고…… / 오카다 이조 : 머, 머꼬. 다덜 한숨이나 쉬꼰. 내가 머 나쁜 짓이라도 혔나! 꾼 돈으로 놀고 먹었을 뿐 아인가! / 예상하곤 다르지만 무지막지 납득했어 / 에레쉬키갈 : 하아. 원하던 정보하곤 완전히 다른 건인 모양인 것이야……. / 바게스트 : 하지만 목적에 변경은 없다. 불법 고리대금업은 이 사막에 불필요한 요소다. 신속히 포박하여 당국에 연행하겠다. / 몰레 엥─? 이쯤은 뭐 어때. 여름 휴가 중의 소소한 취미 활동이라 치자? / (저벅) / 몰레 : 뭐, 그렇게 봐줄 만큼 호락호락하진 않나. 자자, 타이밍 안 좋게 온 고객 군, 딱 좋을 때 왔다로 리액션 수정할게. 내가 이대로 체포당하면 추가 융자도 불가능해지지? 즐거운 술판을 위해 화이팅 화이팅! (꽉꽉 팍팍) / 오카다 이조 : 칫, 하는 수 업제, 내 우아한 두바이 생활을 위해서여, 사례금 두둑히 받을 기다! / (배틀) / 바게스트 : 확보─! / 몰레 : 역시 수에는 장사 없나─. / 오카다 이조 : 내, 내 즐거운 두바이 생활이……. / 에레쉬키갈 : 일단 묻겠는데, 너희, 지금 두바이를 술렁이게 하는 비스트의 기척에 짚이는 건 있어? / 몰레 : 알면 이보단 더 잘했지. 물론 잘 이용한단 뜻으로 말이지? / 에레쉬키갈 : 그래……. / 마슈 :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에레쉬키갈 씨. 가능성을 줄여 나가는 건 진전이기는 할 거예요. ……아, 방금 말은 그게, 으음……! / 마슈 : 굳이 사막까지 와서 헛걸음했나 하는 아쉬움은 저도 포함한 누구나가 느끼고 있거든요! / 에레쉬키갈 : 그, 그렇지? 굳이 왔는데 말이지? 호호호……. (큰일날 뻔했네. 실망한 티를 너무 내서 뭐 들킨 거 아닌가 철렁한 것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몰레 : 그나저나, 생각보다 빨리 내 위치를 알아냈는걸? 너무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었는데. / 바게스트 : 너를 찾아다니던 건 나만이 아니니 말이다. 그쪽의 정보 제공 덕이 컸다. / ……? / 바게스트 : 사막을 지키고 싶어 하는 건 나만이 아니란 뜻이다. ───음. 온 모양이군. / 제노비아 : 호오. 이게 내 캠프 근처에서 불법 행위를 하던 사채업자인가. 서둘러 달려왔다만, 너희 힘만으로 해결한 모양이구나. 감사하마. / 시바의 여왕 : 신속한 대응, 고마워요~. / 제노비아 : 사채업자를 잡아 준 공로자들을 그냥 돌려보내서야 여왕의 체면이 구겨지지. 내 캠프에 초대하마. 우선 다 같이 데이츠를 디저트 삼아 티타임을 가져 보자─── / 교외 사막 / 제노비아 : 자, 데이츠는 많이 있다. 사양 말고 먹어라. 내 조국과 마찬가지로 이 근방에서는 당연한 음식이더군. 대추야자 껍질을 건조시킨 것이다. ……이렇게 소개할 필요도 없이, 워낙 당연해서 지금까지 실컷 먹었을 수도 있겠다만, 아무리 먹어도 좋지, 이건. 나도 좋아한다. (아삭) / 제노비아 : ───응, 맛있군. / XX 얼터 : 동의할게요. 이 곶감 같은 식감과 소박한 단맛,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냠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바솔로뮤 : 그런데 몰레는 그 뒤로 어떻게 됐어? /시바의 여왕 : 우후후~, 딱히 험한 대우를 하진 않았어요. 벌금 징수 후, 정식 준법 계약을 맺어서 은행업을 담당시키기로 했어요. 불법 금리로 무허가 영업을 한 게 문제였으니, 지킬 것만 지키면 문제는 없겠다 싶어서요~. 이곳 물가가 높은 건 사실이니까요. 손님이 상품을 살 때의 선택지는─── 후후후, 많을수록 좋죠? 그분도 감옥에서 따분하게 지내는 것보단 낫다며 받아들이셨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이토록 기나긴 순례의 여정. 랭크 : C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1~100 최대 포착 : 2인. 펠레리너지 드 템플. 템플 기사단의 영광과 쇠망의 역사. 찬란한 환영을 입은 검과 기마의 돌격. 예루살렘 솔로몬 신전 터의 발상으로부터 파리 센 강 시테 섬의 화형장에 이르기까지 200년에 걸친 기사단의 삶을 자랑한다. 몸을 태우는 업화에 휩싸여 칼을 휘두르는 마지막 총장 자크 드 몰레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등멸(灯滅)을 무릅쓰며 빛을 더하는 것과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캐럭터 설명

*49 무고의 괴물:A. 생전의 의사나 모습과는 관계 없이, 풍문에 의해 진상이 비틀려 왜곡된 심도를 가리킨다. 전하기를, 염소머리 악마를 숭상하며, 음미로운 의식에 빠졌다. 전하기를, 기사단의 재보와 그 활동은 지금도 계승된다. 기사단을 폄훼한 누명과 후대의 방대한 전승군은, 쾌락을 추구하기에 적절한 매혹적인 육체로 몰레를 타락시키고, 성지탈환을 바라는 수도사와는 별개의 존재로 변질시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성해포(거짓):B 통칭 『토리노의 성해포』는 구세주 본인이 아니라 자크 드 몰레의 유해를 감싼 유물이다……라는 매우 이상한 가설이 있다. 성해포가 발견된 프랑스의 샤루니 가는 확실히 템플 기사단과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또 몰레와 함께 화형에 처해진 기사단 간부 죠프로아 드 샤르니와도 이어진다는건데, 과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1 타락의 서임:A. 강력한 유혹술 역대 템플 기사의 영전에서 심연의 성모에게의 충성을 맹세시켜, 그에 순종하는 기사가 되도록 서임의 비의를 행한다. 해방과 타락의 이니시에이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2 『13일의 금요일』랭크: A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1~13 최대포착: 23명 Vendredi Treize. 처참한 고문과 처형의 막이 오른 땅인 "탕플 탑". 무시무시한 이계가 된 탑 안에서 행해지는 악마숭배의 흑미사. 고농도의 저주는 실체가 되어, 강림한 모독적인 생물이 적을 유린, 그 태내로 집어삼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3 (인연 레벨 1) 송금 불가 사기…? 뭐죠, 그건? 혹시… 이단의 허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54 양이 한 마리… 양이 두 마리… 어디까지 세어도 양은 양. 변하질 않는 훌륭한 존재입니다. / (인연 레벨 4) 야, 양… 귀엽죠…. 들어 주세요, 마스터! 저 생물은 실로 100%, 순수한 양이랍니다! 아아…! 놀라운 기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55 항복보다는 죽음을 택하고, 반역의 늑대보다는 복종의 양을 고르겠습니다. 당신이 신뢰와 함께 투자해 주신 자본. 반드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1차 영기재림 대사

*56 세이버, 자크 드 몰레.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아아…… 저, 저는 몰레라고 불러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소환대사

*57 내 십자의 방패는 신앙의 방패! 결단코 깨지지 않는 내 맹세! 이 공고한 원금이 분산될 일은 결코! …뭐, …으흠! 대비는 해둬야 하는 법이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듸 자크 드 몰레 3차 영기재림 대사

*58 2차 재림 : 흐응, 빚을 져버렸네. 항복하느니 죽음을. 기사단에 그런 구호도 있었던가. 어쩌다 포로라도 되버리면 배상금이 엄청나서 말이야. 그렇게라도 말해두지 않으면 적들도 맛들려버리고, 아군도 좀 나태해지니까 말이야. 하지만 뭐, 마스터가 인질이 되면 목숨을 내던질 정도로는 일할 생각이니까 안심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영기재림 대사

*59 3차 재림 : 음, 딱 맞아. 그야말로 포리너라는 느낌이야. 이런 이단스러운 모습으로 현계하게 만든 건 어줍잖은데다 질투심 많은 백성들, 겁쟁이 교황, 비겁하고 욕심 많은 것만이 장점인 왕. 그리고.. 나의 약함. 아아~ 죄다 질척질척하고 끈적끈적하게 복수해주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세계 쪽이 먼저 표백되어버렸을 줄이야. 운이 좋았네, 마스터. 오, 너도 진짜로 화낼 때가 있구나. 농담이라고, 아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영기재림 대사

*60 최종재림 : 난 웃어줬어야 했어. 패배했던 그 순간이야말로 드높게, 파리 전체에 울릴 정도로 웃었어야 했어. 웃음은 악마의 것, 웃음은 조롱, 웃음은 유혹. 성서에 나오는 신의 자식은 한번도 웃은 적이 없고 불쌍해하는 얼굴로 눈물 흘리기만 했지. 나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믿고 있었어. 그래도, 난 웃었어야 했어. 웃음은 악마의 것. 아니... 틀려. 동물은 웃지 않아. 웃음은 인간의 것. 인간의 본성이야. 이 세상 모든 것을 저주하기 전에, 나는 진심으로 웃어보고 싶었어. 태어나고 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세상은 이렇게나 재미있구나, 하고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영기재림 대사

*61 (인연 레벨 1) 그런고로, 왜 역사와는 다른 여자의 육체냐고? 뭐어, 말하자면 길어지지만.. 요약하면 relaps. 내가 말야, 인간의 양심도, 신의 사랑도 믿지 못하고 이단이 되어버렸다는 거. ...영령이 될 그릇이 아니었던거야. ...응? 속성 질서 선인 세이버의 자크 드 몰레? 싫다~ 그런게 있을리가 없다니까! 만약 있다면 시테섬 밑에 묻어버려도 상관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62 인연2 : 우~~~~! 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 나. 이런 날은... 그렇네~, 기사단 입회 때의 입문식 놀이라도 해야겠네. 네, 무릎을 꿇고 눈을 가린 다음, 몇가지 질문할게요~. 거짓말하면 죽일 겁니다~ 마스터는 기혼, 혹은 약혼 중이신가요? 건강하신가요? 다른 조직에 소속되어있지 않나요? 빚을 졌다거나 매수 같은 거 한 적 없나요~ 이런거 처음이야? 긴장하고 있어? 경험인수는? 소환 경험 말이야. 최초의 상대는? 어떤 느낌이었어? 아프게 해도 돼? 좀 더 해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63 인연3 : 저기저기, 어디 나가지 않을래? 특이점 같은데 말고.. 카페에서 뭐 좀 먹고, 영화 같은 거 보고 말이야. 징기스칸이라도 먹으러 가자! ...후후, 그렇네. ...다음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64 인연4 : 아아~ 그렇네. 소위 말하는 기사, 와는 좀 달라. 신을 섬기는 전사, 니까 말이야. 원래는 귀족이었어도 그 권리를 버린 수도사고, 군마도 일부러 둘이 같이 타서 절약하거나 해. ...하아, 마스터와 달라붙어서 말 한마리에 함께 타보는 건 좋을지도. 후후. / 인연5 : 가끔씩... 생각이 나. 템플 기사단에 들어가기 전. 평범한 젊은이였던 자크는 매일 검과 승마의 연습으로 나날을 보냈는데. 언젠가는 바다 건너에서 한명 몫의 기사로써 출세해주마~라고 동경하고 있던 시절을. 예루살렘 왕을 정중하게 모시는 장면을 공상해보거나 말이야. ... 이 기억, 진짜일까? 우후후, ...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65 인연2 :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 잠깐 괜찮습니까? 이야기 나눠도 괜찮을까요? 네, 그래요. 제가 모시는 신은 풍요의 성모. 그 성별은 여성이면서 동시에 남자이기도 하죠. 모든 남성은 여성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달 없는 밤에 생기넘치고 뜨거운 제물을 바친다면 아낌없이 은혜를 베푸시는 자애의 여신님! 그건 그렇고, 지금은 모든 인원이 모자라서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제3재림 마이룸 대사

*66 인연4 : 헤에, 스마트폰이란 거 편리해, 뭐든 할 수 있어! 응? 마스터, 뭐 말하고 싶은게 있는 거 같은데... 네네,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은행업의 선구자로써 자산운용의 재능을 살려볼 생각은 없는지... 라구요? 칼데아 은행의 꿈을 가져라! 라든가? 아니아니아니아니, 말해두겠지만 템플 기사단의 막대한 부야말로 저주의 근원, 불행의 원흉이잖아요? 게다가 애초부터 저의 신은 세속의 부에는 관심 없으니까. 만족은 재산에게 이긴다, 여자를 원하는 것은 신을 원하는 것, 이죠? 우후훗. 내가 여기서 심심해하지 않을까 걱정해준거야? 우리에겐 이미 마스터라는 최고의 담보가 있으니까! 누구처럼 못 돌려받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제3재림 마이룸 대사

*67 인연5 : 그건 그렇고 포리너 말이야, 마력이 높아져서 심연에 가까워지면 점점 광기에 물들어가는 이미지인데... 어때? 마스터가 보기엔. 우후후, 자기 입으로 제대로 미쳐있다고! 라고 말하는 광인도 없겠지. 원래부터 궁합이 좋았던걸까? 아니면.. 뭐, 아무래도 좋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제3재림 마이룸 대사

*68 몰레 : 훗후후, 역시 좋은걸─. 이런 분위기. 고전적(클래식) 고식 호러도 결코 나쁘진 않지만…… 이런 이성치가 깎일 것 같은 파나틱한 곳은 마음이 편안해져. 안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몰레 : 체엣. 뭐─, 그건 됐는데─. 앞으로 어떡할까? 아, 배 안 고파? 뭐 먹을래? 산양 치즈 어때? 그 산양들은 솔직히 싫지만 치즈 하난 좋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XX 얼터 : 으음. 당신은……? 행성 가이객스의─── 은하 정복을 획책하는 템플 흑기사단(누아르 나이츠) 총장, 데블 서머너 블랙 고트……!? / 몰레 : 몰라 몰라, 그런 엉뚱한 설정 모르거든! 또 누아르랑 블랙이 겹치지 않았어? / XX 얼터 : ……아닌가 보네요. 다행이에요. 행성간 흑미사는 같은 빌런이라도 좀 질겁하는 수준의 만행인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인연 레벨 5) 마음의 열쇠. 마스터가 가시는 순례의 여행길을 지켜 드릴 겁니다. 보여 드리겠습니다. 신께서 맡겨 주신 부의 힘을! 돈의 힘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마이룸 대사

*72 사자심왕 리처드 1세 : 제3차 십자군의 최전선에서 지휘를 맡은 요, 용감한 잉글랜드 왕! 저희 서전의 땅 아콘도 키프로스도 사자심왕의 정열이 강하게 새겨진 장소였습니다. 하, 하지만 그 원정 끝에 마침내 성도 예루살렘이 눈앞에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성도로 발을 들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숙적 앞에서 검을 놓는 무방비함을 꺼린 것인지…… 아니면 바라던 전과를 얻지 못한 후회였는지. 그런 그 왕의 무념과 긍지에 대해…… 저, 저는 몇 번이나 상상했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자크 드 몰레 인연 캐릭터

*73 수호기사 게오르기우스 : 상 조르제――― 고명한 용살자 수호기사님. 저, 저희는 같은 사진의 특이점에 불렸습니다. 그래요, 거짓된 맹세에 복종하여 서로 광기의 장막 아래에 있었다고는 해도…… 그래도 하나의 순례로에 나란히 서서 귀공과 함께 싸웠다는 그 사실을 영예라고 생각하는 무례, 부디 허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자크 드 몰레 인연 캐릭터

*74 자크 드 몰레(포리너) : 이, 이럴 수가…… 만약 악속성에 타락한 제가 현현되면, 말입니까? ……겨, 결코 일어날 리 없다, 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나 유혹에 패배하여 전락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도저히 직시할 만한 행동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기에……! 그 몸에 약간의 단 한 조각의 양심이 남아 있다면 엄하게 조금의 용서도 없이 마음을 다잡아야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 자크 드 몰레 인연 캐릭터

*75 이거이거 질드레 원수각하. 템플 기사대 2대 단장 로베르 데 크라온의 정당한 후예와 만나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가난하고 공상에 찬 젊은이들의 모임에 지나지 않았던 연맹의 기사단이, 그 초석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때의 지휘 덕분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또한, 함께 나아가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파티에 질 드 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이거이거, 질 드레 원수 아니신가요? 각하의 선조, 템플 기사단 제 2대 단장 로베르의 영광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구요? 당시의 교황으로부터 끌어낸 칙서, 그 수많은 은총들! 정말로 꿀같은 기득권... 아니, 그야말로 신이 내려주신 위광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끝은 비참했지요. 유체는 불태워지고 매장도 용서되지 않은 몰락. 이런, 실례를. 그런 각하가 신비로운 주술에 위로를 바래, 그 성자의 혼을 구제하고 다시 한번 섬기는 환상을 본 것도 놀랍지 않은 일. 이 몰레가 각하의 이해자가 될 수는 없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파티에 질 드 레 제3재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무슈? 무슈 드 파리? 저에요, 몰레입니다!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을 용서해주세요,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서, 무슈 상송. 그런데 프랑스 왕가로부터 미지급되었다던 급료는 제대로 받아두셨나요? 듣기로 2년분은 된다고 들었는데요. 으음.. 그럼 이자는? 당연한 권리라구요, 무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왕가의 거처로 쳐들어가도록 하죠! 무슈? 무슈, 어디가시는 거에요? 무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파티에 샤를 앙리 상송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8 주문제작 케이크? 좋네, 주문 주문! 프랑스 왕가에 외상으로! 쓸데없이 비싼 빈티지 와인이 입하? 좋네! 그것도 프랑스 왕가에 달아두고. 한정 진미 모음 세트? 최고네! 물론 그것도 왕가에 달아두고. 우와? 데옹, 무슨 일 있었어? 서둘러서 방에 다 쳐들어오고. 지금부터 파티를 할 참인데, 모처럼이니까 왕비도 부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파티에 슈발리에 대옹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9 회화 7 : 오오, 콜롬버스인가? 너야말로 뱃사람 중 뱃사람! 금광과 보석, 의리와 인정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바다의 사나이! 요! 콜롬 군이라고 불러도 돼? 정말, 다른 해적들 따위하고 편먹으면 안된다고? 당신의 형제 바르톨로메오는 구세주 기사단의 기사. 따지고보면 포르투갈 관구의 템플기사단이니까 말이야. 그래, 그거 해줘, 그거. 네 보구! 커다란 십자가 빛나는 카락선을 짜잔~하고 부르는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파티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0 나폴레옹.. 어, 폐하? 폐하의 치세 때는 파라펫 어쩌구라고 하는 의사나 투기꾼의 부류들이 이 몰레의 후계자를 자청하고 템플 기사단을 재결성했다고 하던데. 폐하가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프랑스 왕가 타도를 외치는 그들을, 당시 힘을 불리고 있던 왕당파들에 대한 억지력으로써 이용했던거죠? 그런 거 싫어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말야, 우리들의 보기 싫은 무덤, 탕플탑을 파괴해준 것은 감사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제3재림 파티에 나폴레옹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몰레 : ……저기─. 나 몰레는 저연혀 캐스터가 아닌데. 왜 끌려왔어? 왜(pourquoi)? / 엘레나 : 템플기사단이 비의를 추구 안 하면 쓰겠어! 자,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잔 다르크(룰러) : 룰러, 잔 다르크, 인가……. 저런 서번트의 삶, 존재의 의의가 마스터와 어울릴 수 있는 거구나……. 아아…… 아름다워…… 정말로 신의 기적이야. 나한테는 더러워진 저주밖에 남지 않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인연 캐릭터

*83 템플 기사단과는 제법 깊은 관계니까 말이지, 뭔가 할 얘기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스터, 무슨 일이지? 왜 템플 기사단 최후의 총장이 요사스럽고 코즈믹한 염소가 되어서 호러 영화의 타이틀을 외치고 있는거지? 템플 기사단에 대체 무슨 일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리처드 1세 제1재림 파티에 포리너 자크 드 몰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몰레 : 서번트가 되어서, 후회한 적 있냐고? 으음, 없는데. 칼데아에서는, 별로 그런 사람 없지 않아? 싸우는거 좋아하고 말야, 나는. 대의를 위해서든, 완전 더러운 거든 상관 안하고. 마스터 나름이잖아 결국에는. 봐봐, 나도 일단 마스터... 그러니까 총장 맡았었고. 조직 운영의 핵심이란건 꽤 심플하단 말이지. 마스터는 어때? 네가 서번트가 된다면말이야, 어쩔래? 훗후후 "생각해본적 없는디" 같은 말은 막아버릴거야. 그런 기회쯤은 잔뜩 있었잖아? 물론 영령의 자격이라든가 그런 이야기가 아니고. 대영웅이나 성인이나 극악인 등등에게 둘러싸여서는 자기가 그들에게 어울리는 사람인가 아닌가----- 이 어리고, 연약하고, 의지할 곳 없는 마스터를 앞에 두고 종속당하는 측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느낄까... 같은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뭐하는 녀석인가, 같은거 고민해봤자 손해. 할수밖에 없지. 이거 아냐? 그러니까 이 몰레에 대해 말하자면, 관심은 오로지 지금의 모습과 사명을 어떻게 즐길 것인가로 바뀌었단 거지. 어떻게 즐길거냐니. 그거야 창의공부랑 본능이랍니다. 우애나, 유머나--- 유열이라든가? 누구에게든 친절하게,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는듯이 예민하게 행동한다니 좋지 않아. 인생이 시시해진다구. ......그렇게 말해도, 매일매일 힘껏인 마스터에게는 그런 부감할 여유는 없나. 인생 몇번째, 몇바퀴 째인 서번트처럼 죽어본 경험 없을거고? 여기 초심자 마크. ...우와, 그만둘래 그 미묘한 표정. 아 배고프다. 그러고보니까, 지금말야, "파리"는 멋진 마을의 대표격이라면서? 훗후후. 실화냐. 개쩌네. 거기다가 미식의 도시이기도 하다면서. 뭐야 그거? 산양 사료라도 처먹어라! 아하하하핫. 나였으면 단연 로마니아--- 콘스탄티노플인데. 그런가. 파리가 말이지. 그 황폐한 거리가 하... 분해 죽겠네... ...........아, 그런가...... 딱 하나 있었네. 서번트가 되어서 후회하는거. 남길 수 있는걸 갖고싶어--. 승리나 추억이나 그딴 종잇장같은거 말고. 과거 모든 세계를 멸망시키고, 미래로 바꾸어버리는, 결정적인 무언가를. 이건 분명 나의 모순이겠지. 전혀 즐겁지 않은걸. 사자(死者)의 대변자인 서번트에게는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 광기보다도 두려운 저주인가 뭔가겠지. 그래도, 지금의 너라면 아직, 그게 가능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몰레 : 훗후후후.... 그러니까, 그래. 최소한 네게 선물을 해볼까. 나의 마스터? 유상무상인, 쓸어버려도 될 정도로 널려있는 서번트 중 한 기가 단 하나뿐인 네게, 말이지. 어~이 어~이, 감자(Patat)? 고등어? 간지럽혀버린다. 간질간질(Guili-guili)♪ 훗후후. 너 좀, 꾸벅꾸벅 졸더라. 흔들흔들, 완전 흔들리던데. 아, 이게 칼데아 명물 "렘렘"이야? 좋은 구경 했는데. 그것보다 말이야, 기껏 가져왔으니 그녀석 제대로 가지고 돌아가라고? "연인의 날"의 선물. 잊어버리지 말라구. 잊어도 되지만--- 그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신전기사단의 비희극. 자크 드 몰레의 발렌타인 초코. 미식의 거리에 있는 대대로 내려온 과자점의 파티시에에게 매일 밤 강렬한 악몽을 보여주며 만들게 한 초코 모둠. 고문과도 같은 쓴맛과 승천할 것 같은 단맛이 번갈아 덮쳐온다. 살아 남아라. 「아마 브렌디같은게 잘 어울리려나. 그래도... 네게는 카페오레일려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발렌타인 예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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