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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 그랜드 오더 보조페이지4

타입문 백과

주인공 그랜드 오더 보조페이지4

最終更新:2025年08月01日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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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능력

칼데아에 와서 처음으로 마술 관련 무언가를 접한 문자 그대로 일반인이나 이상할 정도로 이상 상황을 잘 해쳐 나가는지라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그랜드 오더라는 시스템의 특성 상 영자화해서 다른 세계에 간섭하므로 분류는 마술사(위저드)다.(*1)

■ 마술사로서는 극히 평범해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딱 본래 인간인 자신 수준이며 성장을 바라기도 어렵다 평했다.(*2)(*3) 구체적으로 마력이 부족하다. 헤라클레스가 본래 광화 랭크로 돌아가면 그 소모를 감당 못 하고 기절해 버린다.(*4)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주인공에게 시계탑 식 계위로 개위(코즈)를 주었는데(*5) 사실 개위는 상위는 아니어도 자기 마도를 확립한 자의 계위인지라 주인공의 수준으로는 턱없이 모자라다.(*6) 사지의 강화도 못 한다.(*7)

■ 마스터로서의 역량과 지휘관으로서의 성장이 비상하게 빠르다.(*8)(*9)
→ 처음에는 천운과 결단력이 뛰어난 신참으로 평가받으며(*10) 각 장을 해쳐 나가면서 경험을 쌓은 결과 서번트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서번트들이 국가의 미래를 건 서번트 군단의 편성을 맡길 정도로 매우 높아졌다.(*11)
→ 그 군략 B의 라이더(이스칸달)이 훌륭한 지휘라 칭찬한다.(*12)
→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는 주인공이 인격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시를 내린다 평한다.(*13)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주인공 일행과 싸우다 고전할 적 강하지는 않은데 전법의 폭이 너무 넓다 평했다.(*14)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엑스트라 클래스인 자신을 처음 부리면서 훌륭한 지휘를 보여줬다며 감탄했다.(*15)
→ 어쌔신(연청)에게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쫓아 오는 세이버 얼터에게 냉정한 전투지시를 내리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한다.(*16)
→ 에미야 얼터가 꽤나 적절한 지시를 내려줬으니 공짜는 아니지만 적이 아니면 한 번 정도 조력해준다 한다.(*17)
→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데이터를 가진 오리지널보다 더 강하고 사실상 무제한으로 몰려오는 재현체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성공략을 해 오자 재현체들에게는 없는 변수인 지크를 투입하고 연계시켜 압도한다.(*18)
→ 아쳐(아르주나)가 주인공의 지휘능력을 시험하겠다며 자신은 사고를 컷 해 마스터의 지시와 조종 외의 어떤 행동도 일절 하지 않을테니 자기를 무기처럼 다루어보라 한다. 이것으로 본래라면 고전할 상대를 고전하지 않고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자 지휘능력을 인정했다.(*19)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주인공의 지휘가 정말 좋다 한다.(*20)
→ 노인 어쌔신(이서문)이 칭찬할 만한 관찰안을 갖고 있다.(*21)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일대다수 전투에서 주인공의 지시 덕에 살았다 한다.(*22)
→ 아쳐(트리스탄)은 초월적인 기초능력을 가진 요정들이 상대라도 주인공이 지휘관이면 이길 거란 확신이 든다 한다.(*23)
→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는 주인공의 간이소환을 통한 전투가 대단히 뛰어나다며 자신은 앞에 나서가보다 호위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 한다.(*24)
→ 위기일수록 침착하게 구는 경험이 쌓여 마음의 정리를 하는 기술에 능하다. 캐스터(아르토리아)가 보고 엄청난 거물 아니냐 한다.(*25)
→ 그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운으로 이길 상대가 아니라며 그걸 이긴 시점에서 주인공의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자신을 넘었다고 베릴 가트가 평한다. 경험치가 사기급이며 서번트와의 유대가 넘치는 일심동체가 굉장하다 한다.(*26)
→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주인공의 싸움법은 소환한 서번트 전원을 같은 장소에 모아 그들 모두를 한자루의 칼처럼 다루는 싸움법이라 한다.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단순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전법인데, 성배전선 같은 전장을 제압하려면 다른 싸움법을 쓰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조언을 받으며 몇 번 싸워 보니 익숙해졌다. 한편 주인공의 지휘능력은 대단하며 서번트들이 주인공을 신뢰하는 게 느껴진다 한다.(*27)
→ 티폰은 주인공의 지휘는 세련되었으며 서번트와 함께 키워온 경험 덕분인가 한다. 하나하나가 규격외인 영령은 그 성질상 군세로 운용하기 매우 어려운데 주인공이 이 정도로 자신을 가지고 다루는 건 재능이 아닌 경험을 쌓아 왔기 때문이라 한다.(*28)
→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주인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면모를 보고 수많은 전투를 타고 넘은 자가 가진 재능이라 평했다.(*29)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은 주인공이 마술사로서는 몹시 뒤떨어지지만 마스터로서라면 고금무쌍이라 한다.(*30) 주인공과 싸워 본 유이 쇼세츠도 주인공을 수많은 영령을 부리는 무쌍의 마스터라 한다.(*31)

■ 담력이 초인적이다. 사고로 고립된 상태에서 보통 사람이면 눈을 마주칠 경우 기절할 환상종들과 마주쳐도 어떻게든 맞서 도망칠 방법을 모색한다.(*32) 방어 술식이 보호해 준다고는 하지만 왕관 예지의 빛의 컨트롤권을 넘겨 받았을 때 무슨 자이언트 로보 마냥 어깨에 타고 조작하는 정신 나간 짓을 벌였다.(*33) 그렇다고 공포가 결여된 건 아니고 무서워도 몇 번이나 위기를 겪었기에 공포에 삼켜지지 않는 평범하고 바람직한 선성의 발현이라 한다.(*34)

■ 서번트들을 지휘할 때 안전한 곳에서 지휘하는 다른 마스터들과 달리 최전선에서 지휘하는데 이는 일단 마술사로서의 재능이 없어서 일반적인 패스가 아닌 마술예장을 통해 이어지는 짧은 연결로 마력을 전해야 하기에 서번트와 가까이 있을 수 밖에 없고(*35) 그리고 칼데아의 서번트 시스템은 서번트가 마스터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힘이 증폭된다는 이유도 있다. 아무튼 서번트들과 나란히 서서 싸우며 그러다 공격에 휘말릴 때도 있다.(*36) 작중에서 칼데아의 고성능 치료 마술식이 담긴 스크롤을 사용해 포탄과 유탄에 맞고 슝 날아가면서 생긴 부상을 순식간에 치료하거나 한다.(*37)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투에서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는 묘사같은 것이 나온다. 한편 서로 가까워지면 서번트가 진정되는 효과도 있다는 것 같다.(*38)

■ 인게임 상 장비하는 마술예장은 실제로 쓰이고 있다.
→ 처음 부각되는 시나리오는 1.5부 3장으로, 아틀라스 예장을 장착하고 치유을 발동하거나 이시스의 비를 발동해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영령검호화 오망성을 지우거나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보구 효과를 무시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9)
→ 2부 1장 이문대 러시아는 기온이 영하 100도에서 120도를 왔다 하는지라 극지용 마술예장이 필수품이 된다. 이거 덕에 그 날씨에서도 조금 추은 정도로 견딜 수 있으며 혹시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그 즉시 사망한다. 내구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수가 없어서 며칠 밖에서 활동하자 손상된 부위가 발견되거나 하는 식으로 목숨 걸고 쓴다.(*40) 마찬가지로 추웠던 2장 북유럽까지는 그렇게 버티고 3장 중국에 와서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도움을 받아 생존 기능을 안정시켰다.(*41) 다만 3장은 춥지 않아 기능을 쓸 일은 없었다. 덧붙여 남극의 칼데아가 날아가기 전 추운 곳으로 레이시프트 할 적에는 챙겨갈 수 있는 추가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서 손난로랑 머플로, 솜옷을 가져갔다. 혹은 가져간 짐에 방한구가 포함되기도 한다.(*42)(*43)
→ 2부 3장에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장에 얼굴이 없는 왕을 참고한 스텔스 기능을 추가하는 디바이스를 만들어 줬다. 효과범위가 넓어 다수를 은폐할 수 있으나 가까이 있으면 효과가 없어 원거리 감시를 막는 정도다. 대기 중의 마나가 짙거나 극단적인 온도 고저차가 발생하면 고장난다.(*44)
→ 2부 5장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치유를 주로 사용했는데 전투 직후 재차 쓰자 부담 때문에 휘청거린다.(*45)
→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엠티 하우스의 노하우를 활용해 광학적이고 인식적인 기만 효과로 따로 갈아입을 필요 없이 변장하는 마술예장을 만들어 줬다.(*46)
→ 수영복 마술예장은 각력 강화 정도는 가능하다.(*47)
→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예장의 연속사용으로 생명력이 고갈되자 활성 엠플을 맞고 회복되거나 한다.(*48)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에 따르면 활성 앰플 재고는 썩어 넘친다 한다.(*49)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솔로몬 편에서는 극지소모형·칠천예장(極地消耗型・七天礼装)을 사용한다. 통상의 마술예장이 주인공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왔다면 이것은 어덯게든 해서라도 인리소각의 원인을 배제한다는 최종전의 방침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일곱 개 달린 제네레이터를 구동하여 영맥도 촉매도 없이 영령을 소환한다. 양손 양발의 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할 때 마다 부담이 가해진다. 제작자인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주인공의 육체로 사용 가능한 횟수는 7회이며 그걸 넘어서 소환하면 몸의 내측부터 신경이 불타버린다. 이 때문에 소환기구에 안전핀이 설치되어 있다.(*50) 예장 곳곳에 달린 7개의 볼트는 개당 서번트 1기 소환분의 고정화 연료(마력)이 들어 있다. 플라우로스는 무리한 시스템에는 결점이 존재한다고 꿰뚫어보고 이 안전핀을 파괴하려고 하기도 했다. 비스트(게티아)와의 결전에서 주인공이 직접 안전핀을 파괴하고 몸의 한계까지 소환을 시도했다. 이는 모든 존재를 인리보장에 소비하는 최신의 소환술로 네거티브 서몬의 효과로 퇴거한 서번트들을 다시 소환해냈다.(*51)
→ 2부 크립터 편 이후의 OP 악동 영상에서 보여준 예장은 최후의 결전 사양이라 실장하지 않고 있다 한다.(*52) 이 통칭 결전예장은 인게임 실장은 2부 퉁구스카 이벤트가 끝나는 타이밍이며 스토리 상에서의 등장은 2부 7장 전편이다. 라이더(하베트롯)이 만들었다 한다.(*53)
→ 주인공이 암시 같은 걸 못 쓰는지라 옷에 어느 정도 위화감을 줄여주는 마술이 걸려 있다. 카독 제무르푸스한테 한 소리 듣기 전에는 그런 게 있는지 몰랐다. 정체를 감추어야 할 때 카독이 동행한다면 암시를 걸어주고 (*54) 카독이 못 따라온다면 칼데아에서 원격 암시를 걸어준다.(*55)
→ 주인공이 죽어갈 경우 출혈을 멈추거나 해서 연명시킨다.(*56)
→ 칼데아 쪽에서 바이탈 체크를 하고 있으며 심장이라던가 신경계에 데미지를 입으면 예장을 통한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보낸다거나 한다.(*57)
→ 모르간의 평에 따르면 주인공의 예장에 의한 지원은 교묘하다 한다.(*58)
→ 더운 곳에서는 예장의 체온 조절 기능이 작동하는데 섭씨 58도인 곳에서 38도까지는 내려준다.(*59)
→ 칼데아 쪽에서 예장을 통해 마술을 즉석에서 짜내기도 한다.(*60)
→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중간에 마술예장을 교체하는 것을 보여준다. 해당 특이점의 인간이 부디카하는 도중의 상태를 보고 지금이라면 본래 서번트에게 먹히지 않을 간드가 통할 거라 판단해 예장을 칼데아 전투복으로 맞추고 간드를 쏜 후, 제압된 부디카를 본래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아틀라스원 교복 예장으로 교체해 이시스의 비를 사용한다.(*61)

■ 아쳐(케이론)에 따르면 본래 난폭해야 할 영령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의해 소환될 경우 얌전해지는 건 주인공의 선성에 이끌려 소환에 응했기 때문이라 평한다. 버서커(아스테리오스)가 대표적이라 한다.(*62)

■ 서번트들에게 이것 저것 배우고 있다.
→ 무기를 다뤄 본 적이 없다면서 운철로 만든 부채를 가르치니 기초를 완벽히 익혀낸다. 그걸 본 어쌔신(연청)은 경기공 대신 와이어로 다루는 법을 가르친다.(*63)(*64)
→ 2017년 할로윈 이벤트 때 체티에 성으로 가기 싫어서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배운 인술 예장 바꿔치기 술법으로 도주했다.(*65)
→ 랜서(이서문), 랜서(호죠인 인슌)에게 창술을 배웠다.(*66)(*67)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마술 강의를 해 준다.(*68) 과제같은 것도 내 준다.(*69)
→ 노인 어쌔신(이서문)이 팔극권을 가르친다. 처음에는 노쇠하지 않는 서번트의 몸이라도 생전의 일과를 빼먹기 그렇다면서 이서문 혼자서 수련하는 걸 주인공이 옆에서 따라하는 정도였으나 어느 사이엔가 본격적으로 수련하게 되었다.(*70) 시뮬레이터의 테스트에서 충분한 기술을 익혔다고 보고 하산하라 했으나 주인공이 계속 하고 싶다고 해서 교육은 이어진다.(*71)

■ 초반에는 다른 맴버가 전원 서번트이지만 홀로 인간이기에 자야 하고 체력에 한계가 있는 주인공이 짐덩이가 되는 경향이 있던 것으로 묘사되었으나(*72)(*73) 특이점을 돌아다니며 걷고 걷고 또 걸어온지라 뒤로 가면 다리랑 허리가 강하게 단련되어 있다 평해지며(*74) 짐덩이 취급 안 받는다. 따로 나름대로 단련하고 있다 한다.(*75)
→ 말을 타려다 낙마할 뻔해서인지 1부 2장 로마에서 이동할 적 걸어서 간다. 수도 로마에서 갈리아 원정지 까지 걸어서 잘만 간다.(*76) 2부 1장의 이문대 러시아에 갔을 때는 이 때 일이 마음에 걸렸는지 연습 같은 걸 해서 말 비슷한 바이콘을 탈 수 있게 돘다.(*77)
→ 1부 5장 아메리카에서는 아주 그냥 대륙 횡단을 했다.(*78)
→ 1부 6장 카멜롯에서는 사막 10km을 걸어서 잘만 간다.(*79)
→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서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아메리카 대륙횡단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 한다.(*80)
→ 노숙해도 잘 잔다.(*81) 칼데아에서의 생활도 잠을 안 자는 서번트 투성이인 곳이라 불규칙적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거 없고 규칙적으로 산다고 한다.(*82)
→ 마술예장에 냉방 기능이 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살인적인 더위를 자랑하는 이문대 믹틀란이라던가 특이점 카멜롯이라던가에서 잘만 견딘다.(*83)
→ 서번트도 더워하는 하와이의 열기를 더위 대책 만전으로 견뎌낸다.(*84)

■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계약한 영향으로 대부정의 가호(対不浄の加護)를 얻었다. 그래서 인간은 버틸 수 없는 온갓 디버프 계 현상에 거의 절대적인 내성을 갖고 있다.(*85)
→ 보통 인간이 들어가면 죽어버리는 1부 4장 런던의 마무 속에서 아무렇지 않았다.(*86)
→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의 망상독신에 당해도 멀쩡하다.(*87)
→ 본래 술에 약한지 한 잔 마시니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2명으로 보였다.(*88) 나생문 이벤트에서는 마슈의 수호의 힘이 주인공에게 양도되서 도시를 녹이는 술의 항연에서 멀쩡했다.(*89)
→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데미 서번트로 변할 수 없게 되어 칼데아에서 서포트하게 된 1.5부 시점에서도 독에 대한 내성은 작동했다.(*90)
→ 세이버(스즈카 고젠)의 랭크 B+ 판정 매료의 마안이 안 통한다.(*91)
→ 메소포타미아 명계에서 내리는 역병인 수메르 병에 내성이 있다. 이 병은 인간은 물론 영령이나 신조차 걸리는 명계로 강제로 끌고가다시피한 감기다.(*92)
→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분석으로는 이건 단순한 내성이 아니라 독을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열화시키는 방식이라 한다.(*93)
→ 지금까지의 독과는 차원이 다른 은나라 선술의 진수 부상수로 만든 선쇠명맥은 대부정의 가호로도 어쩔 수 없어 0.5인분을 마시자 몸 상태가 감기 걸린 것 처럼 되어 점점 생명이 고갈되다 며칠 내로 죽을 위기에 놓였다. 전투 시 서번트의 마력 공급을 하면 뻗어버리거나 했다.(*94)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는 월령수액에서 추출, 정제했다는 수은으로 만든 초콜릿을 준다. 주인공에게 독 내성이 있으니 평범한 인간에게 치사량이 되는 만큼 먹어도 문제 없을 거라 하며 맛과 효능을 레포트로 제출하라 한다.(*95)(*96)
→ 용 고기는 고밀도의 마력과 신비의 덩어리이므로 평범한 인간이 먹으면 세이버(시구르드)나 세이버(지크프리트)처럼 신체가 이상하게 변이한다.(*97) 서번트라면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으며(*98) 예외적으로 독 내성이 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용 고기를 먹어도 멀쩡하다 한다.(*99)

■ 2부 6.5장 트라움에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의 목숨구걸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죽빵 한 대 날렸는데 때린 본인이 아프다 한다. 모리어티는 주인공이 사람을 때려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한다.(*100) 경험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설정 상 1부 종장에서 인왕 게티아와 주인공의 마지막 싸움은 인간 대 인간의 주먹 싸움으로 귀결되었다 한다.(*101) 그리고 이전 시점인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 오베론에게 빗맞췄지만 주먹질을 한 적이 있고(*102)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에서는 킨구에게 역시 빗맞췄지만 주먹질을 해 봤다.

■ 워낙 많은 영령과 만났으며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의 지원도 있어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유사 진명간파를 시킨다. 마침 본 이벤트에서 본편의 서번트와 대체된 자들이 다 안면이 있는 인선이라 진짜 진명간파가 가능했다.(*103)

■ 소환술이란 사역마가 강할수록 마술사의 체력, 정신력, 자신의 증명(아이덴티티)가 소모되는 기술로, 어떠한 욕망에도 휩쓸리지 않는 가볍고도 무거운 심지라는 천성이 중요하다. 그 예시로 나오는 칼데아 식 영령 소환의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어디에나 있어 보이면서도 유일한 누군가라 한다.(*104)


칼데아와 연관된 주인공의 이모저모

■ 베이스 캠프에 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인간이기에 영자 다이브를 해서 특이점에 가도 먹고 자고 쉬어야 하며, 그리고 전력이 될 서번트를 소환하려면 좌표가 필요하기에 일단 특이점으로 파견되면 그 곳의 가장 강한 영맥에 베이스 캠프라는 것을 설치한다. 설치법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로드 칼데아스를 영맥이 있는 곳에 박으면 촉매로 작용하여 알아서 형성된다. 그러면 소환 서클이 성립되어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로 소환했던 서번트를 전력으로 소환할 수 있고 칼데아 측에서 주인공이 먹고 잘 보급 물자를 전송해 준다. 일반적으로는 그 시대나 장소에 가까운 서번트가 주로 소환된다.(*105)(*106)
→ 칼데아 식 소환서클은 세컨드 오너라는 영맥의 주인이 마술식으로 영맥을 보호하면 잘 설치가 안 된다. 페이트 제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해체전쟁 당시 후유키 시의 영맥 위치를 연구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죄다 박살내서 설치할 수 있었다.(*107)
→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영맥을 죄다 파괴하는 것으로 설치를 막아버렸다.(*108) 올림포스에서는 토지가 신의 것이 되어 영맥도 신조적으로 변했고 그래서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 확보가 불가능해졌다.(*109)

■ 레이시프트에 관해서. 일단 레이시프트란 영자화시켜 특이점 한정이지만 과거에 보내는 시간여행의 일종이다.(*110)
→ 한 번 할 때마다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그 소비 비용은 기묘한 점이 있다. 아쳐(다윗)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그 소비 비용을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한 번에 직원 한 사람의 일급이 날아간다 했었다.(*111) 근데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어느 사이엔가 텍스트가 직원 한 사람의 월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것도 부족했다고 여기는지 2021년 6월 11일에 직원 한 사람의 연봉으로 바뀌었다.(출처 : https://demonition.com/blog-entry-90800.html) 칼데아의 평시 전력 소모량에 비유하면 특이점 수복 규모의 레이시프트에 전력 2달 치가 들어간다 한다.(*112)
→ 기본적으로 폭탄 테러를 당해 스탭이 20명도 되지 않은 상태의 칼데아에는 레이시프트 적성을 가진 자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한 명 뿐이나 이런저런 이레귤러스러운 상황이 일어나 요상한 레이시프트가 작중에서 등장하곤 한다.(*113)
→ 주인공이 계약한 서번트는 레이시프트에 따라갈 수 있다. 순수한 악인과 계약할 일은 없기에 주인공이 있어야만 레이시프트가 가능한 주인공의 서번트들은 뭔가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시공을 일그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서번트라면 그런 거 없이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써 버린다. 한 발 더 나가 신령 클래스의 서번트라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지 않고도 인과의 순서를 바꾸는 시간개찬을 일으켜 '언젠가 주인공에게 계약할 가능성'을 끌어 와 레이시프트를 다룰 수 있다. 한편 이를 반대로 말하면 계약하는 미래를 가져왔으니 언젠가는 주인공과 계약할 존재라는 의미가 된다.(*114)
→ 대성배로 레이시프트 하면 한 번 싸워 본 특이점이 된 각 장의 라스트 보스와 싸워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면 불타는 후유키 시와 해당 보스가 있던 시기의 인리정조치가 잠시 특이점이던 시절 수준으로 돌아가 버린다.(*115)
→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서번트 외에 뭔가 갖고 레이시프트 하려면 시바와 칼데아스를 오작동시켜서 가져 올 것을 실체화시켜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칼데아의 비축이 사라지기에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이를 방지하는 것으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수납대가 있다. 이 안에 넣으면 손해 안 보고 전송할 수 있다.(*116) 당연하지만 레이시프트 할 때들고 갈 수 있는 양도 한정되어 있다. 마차같은 규모는 들고 갈 수 없다.(*117)
→ 특이점이 해결되어 자연스럽게 귀환하거나, 베이스캠프를 경유한 것이 아닌 그냥 막무가내로 귀환 목적의 레이시프트를 감행하면 위험하다. 존재에 부하가 걸린다고 한다.(*118)
→ 레이시프트 해서 겪은 일은 사소한 것 부터 사고가 터진 것 까지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119)
→ 각 기술의 도입 시기에 대해서. 1950년에 라플라스를 완성시키고 칼데아가 남극에 세워졌다. 1990년에 칼데아스의 시험작이 완성되어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부터 운반되었다. 자재부족으로 기동은 보류되었다. 이후 시바가 완성되었고 2000년에 데미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탄생했다.(*120)
→ 이성의 신의 침공으로 백지화된 지구는 특이점이 발생하면 태양 흑점과 비슷한 검은 얼룩 같은 것으로 관측되며 본래의 지구보다 그 영향력이 막심하다.(*121)
→ 특이점의 발생은 본래 그 기점이 되는 본인만 미래예측이 가능하다. 타인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확신할 수 없다.(*122)
→ 계약한 서번트가 특이점에 따라갈 수 있냐의 여부는 특이점의 성질에 달렸다. 그 역사에 없는 것에 대한 규정이 얼마나 빡빡한가(이물질 혼입에 필요한 틈새가 얼마나 큰가)에 달렸다. 아종이나 소형 특이점은 이 조건이 넉넉하고 정규 특이점은 빡빡한 편이다. 치트 스킬을 지니지 않은 한 서번트는 연이나 속성, 성질 등의 관계성을 통해 얼마나 마스터와 동기화할 수 있는가를 따져서 동행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성배를 가진 특이점의 주인이 레이시프트 할 수 있는 서번트를 제약하는 경우도 있다.(*123)
→ 특이점의 주인이 레이시프트에 간섭해서 일행이 엇갈리거나 엉망진창으로 소환되는 경우가 빈번해서 칼데아도 대책을 세웠다. 아종 특이점 신주쿠 때 당한 방해정보를 기반으로 세이버라면 대마력, 캐스터라면 진지작성, 어쌔신이라면 기척차단 등으로 대항하도록 되어 있다.(*124) 하지만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방해법이 기존 대책을 완전 무효화하는 상위 간섭이라 소용이 없었다.(*125)
→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베릴 가트와 계약하고 몇 시간 만에 레이시프트의 원리를 알아냈다. 다만 코핀을 재현할 수 없었기에 비교적 불안정하다.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자신의 기억을 과거의 이문대 모르간에게 전송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야 했으며(*126) 훗날 이문대의 모르간이 만든 레이시프트인 '물거울' 역시 코핀이 없어 과거로 날려보내는건 가능하지만 본래 시점으로 돌아오게 하는 기능은 없었다.(*127) 덧붙여 모르간은 이문대란 단절세계에서 이만한 힘을 발휘하는 마술식은 비정상적이라며 기회가 되면 원초의 인과로 되돌아가 칼데아가 무엇이고 레이시프트가 뭘 위해 마련되었는지를 알아보라 한다.(*128)
→ 칼데아에 소환된 이문대의 모르간은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사용한다.(*129)
→ 팔견전 이벤트에서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화살에 대항하기 위해 영기 포드를 꺼냈다. 탄환형의 포드 하나에 서번트 1기의 영기를 수납해 발사한다. 원리는 다르지만 컴팩트한 레이시프트같은 프로세스로 영기 트렁크와 기초를 같이하는 기술의 응용이다. 응격에 최적한 시공좌표까지 도달하면 수납된 영기가 포드에서 실체화하며 임무 수행을 끝내면 다시 영기가 포드에 수납되어 발사시보다 완만한 궤적으로 칼데아에 귀환한다. 사용자는 영기유지에 있어서 마력 소비 효율이 우수하고 단독행동을 가졌으며 응격을 위해 정밀한 사격능력이 있는 아쳐 클래스로 한정된다.(*130)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가 지난 시점의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소우야로 불려왔다.(*131) 본래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에 적혀 있듯 월희 세계에서 서번트의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레이시프트를 하다가 시공 연속체에 이해 곤란한 오류가 발생해 그랜드 오더 실증만 정지하고 레이시프트 루트 구축을 계속해 월희의 세계로 보내졌다 한다.(*132)
→ 랜서(멜뤼진)의 스킬 레이 호라이즌은 칼데아의 레이시프트와 같은 원리의 영자 변환 기법이다. 제1,2재림일 때는 대량의 마력을 생성시키고 보구를 전체포구로 변화시킨다. 제3재림일 때는 보구의 위력을 크게 상승시킨 후 자신을 차원 경계선으로 감싸 모든 공격으로부터 무적이 된다.(*13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 전국시대 일본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해서 가로(家老) 일을 한 적이 있다.(*134) 헌데 특이점 소거 후에도 그 이력이 남아 전국시대 일본을 다스려 본 자로 판정되게 되었다. 그래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날뛰는 특이점에 해당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만 레이시프트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토지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어 레이시프트 하는 것이 가능했다. 아무튼 레이시프트 적성에 관여하는 인연의 유무는 판정이 좀 느슨한 것 같다.(*135)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으로의 전이는 굉장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레이시프트할 때 생기는 멀미랑 거의 같다 한다.(*136) 그리고 제5마법을 쓰는 게 레이시프트랑 비슷하게 느껴지고,(*137) 제5마법을 쓸 때 레이시프트의 빛과 흡사한 게 발생한다.(*138) 대놓고 레이시프트와 제5마법이 관련이 있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 특이점 반응이 미약하면 레이시프트를 이용하기 어렵다. 이 때 현지에 인연이 있는 자가 있으면 촉매적 작용이 일어나 가능해진다. 또는 현지에 서번트가 파견되어 있을 경우 패스를 통해 레이시프트를 이을 수도 있다.(*139)
→ 룰러(셜록 홈즈)가 퇴거하기 전 백지화된 지역에 발생하는 진류물을 바탕으로 칼데아스 속 100년 후의 지구가 사람들의 생활이 풍족한 게 이상하다 했었다. 이는 칼데아스가 100년 뒤의 지구의 인리를 보장하고 있다지만 칼데아스가 확인 가능한 건 문명의 빛 뿐이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문명의 빛이 있으니 100년 뒤에도 인류가 번영하고 있음은 맞지만 그 빛만으로 칼데아스의 지구에 어떤 문명이 어떤 생활로 구성되어 있는가는 시바로도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관측이 가능하면 미래에도 개입하는 게 가능해지는데 칼데아의 인리보장조치는 현재와 과거에 대한 것이다. 레이시프트로 미래로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140)
→ 올가마리 퀘스트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유분체 올가마리들은 레이시프트 없이 돌입 가능한 현재의 특이점이자 거대 고유결계인 통칭 '대통령 특이점'을 만들 수 있다. 각 유분체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이에 대해선 이성의 신 항목을 참조할 것.(*141)
→ 레이시프트 장소에 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모습을 암시로 바꾸기도 하고 해당 시대 현지의 화폐도 준비해주거나 한다.(*142)
→ 2부 오딜 콜 주장4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습득한 성검의 에센스를 활용한 신 보구 레이프루프 키리에라이트는 잘못된 역사, 틀린 미래를 올바른 모습으로 수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처를 아물게 하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시프트로 인리장전포라도고 한다.(*143)
→ 낙루의 날개 이벤트에서 캐스터(아이리스필)은 후유키 시 성배전쟁의 서번트 소환 주문을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외치게 했다. 그녀가 제3마법의 산물이기에 소환 주문으로 레이시프트를 거치지 않고 칼데아에 있는 서번트를 특이점으로 끌고 오는 것이 가능했다. 이레귤러적인 소환이기에 이렇게 불린 자들은 칼데아에 소환되어 얻은 기억 뿐만 아니라 아이리스필이 겪은 후유키 시의 4차 성배전쟁에 대한 기억도 공유하는 상태가 되었다.(*144)

■ 칼데아가 쓰는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는 후유키 시의 시스템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나(*145) 몇 가지 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이를 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보통 마스터와 다른 활동을 하게 된다.
→ 후유키 시의 시스템에 있는 서번트가 마스터와 패스가 연결되어 있어 상대의 기억을 꿈으로 보는 부가 효과가 더욱 강해져서 서번트와 마스터가 둘 다 잠들어 있을 경우 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꿈의 내용은 어느 한 쪽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다면 그 쪽의 심상풍경이 보인다. 기억이 전해지지 않으면 각자 자신의 기억 속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인다. 꿈에서 깨어나려면 특정 조건을 클리어 해야 한다. 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계약한 여러 서번트 중에서 친밀도가 높아진 어느 누구의 기억에 이끌려 꿈 속에서 어울리게 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따라가는 경우가 있고 안 따라가는 경우가 있다.(*146) 해결해야 할 것은 기본적으로 적이다. 심상세계의 주인이 가진 어두운 감정이 괴물화한 것, 인생의 선택지에서 영령이 된 자신과 다른 방향을 선택해서 트라우마를 까발리는 또 다른 자신이라던가가 나온다. 이들을 퇴치해야 하는데 기묘하게도 꿈 속에서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잘 작동해서 협공으로 때려 부술 수 있다.(*147)
→ 본래 후유키 시의 시스템은 보통 마술사(코토미네 키레이)라면 서번트 1명과 계약하는 게 한계이고 분할사고 같이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와 많은 숫자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다면 3명 정도 동시 계약이 가능하다.(*148) 하지만 칼데아 식은 원리는 불명이나 수 많은 서번트와 계약할 수 있다. 그래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소환한 수 많은 서번트를 육성하느라 바쁘다.(*149)
→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 시스템은 그 무지막지한 숫자의 영령을 죄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력으로 유지할 수 없으니 칼데아 시절의 전력 중 4할을 계약 유지용으로 돌리고 있다. 거기에 서번트들은 칼데아 곳곳에 자기 존재의 기점을 형성한지라 일시적인 수육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시스템에서 제외되어 칼데아의 전원이 꺼져도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다.(*150) 본래 다빈치가 칼데아에서 세 번째로 소환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아직 미완성이라 바로 좌로 돌아갈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칼데아에 흥미를 느낀 다빈치는 로마니 아키만의 설득에 응해 어디의 인형사 씨처럼 자신의 복제 인형을 만들어 그걸 마스터로 속이는 것으로 현계한다.(*151)
→ 계약의 내용 상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는 영기의 퇴거처가 영령의 좌가 아닌 칼데아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전투에서 당해 소멸하거나 스텔라라던가 써서 소멸한 서번트의 혼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칼데아로 돌아오며 다시 전력으로 쓸 수 있다.(*152) 단 소환된 특이점에서 부상을 입을 경우 칼데아로 귀환한 후에도 데미지가 남는다. 부상을 입은 라이더(메두사)가 칼데아로 돌아가면 복귀에 시간이 걸린다 하며(*153) 큰 부상을 입은 라이더(태공망)은 칼데아로 귀환하자마자 치료 포트에 넣었다.(*154)
→ 본래라면 이 정도 분량의 서번트를 소환해서 안정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나, 칼데아의 개발진은 원탁의 기사들이 쓰던 원탁을 성유물로서 구해 와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의 결과물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육체에 박아넣었다. 그러한 마슈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첫 번째 서번트이기에 그녀 이후에 계약한 서번트를 모을 밑바닥이 되어 줬다.(*155) 시스템 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메인 계약 서번트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하나 뿐이며 나머지 서번트들은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 힘을 빌려주는 서브 계약 취급이다.(*156)
→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둘 소환되는 일이 일어났다. 아르토리아 아발론에 따르면 이렇게 두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공존하는 이유가 칼데아식 소환술이 정당하지 않기에 버그를 쓸 수 있어 써먹은거라 한다. 잘못은 죄가 아니니 그걸 어찌 처리할지는 칼데아의 재량이 달렸다 한다.(*157)
→ 소환시스템은 전자식과 물리식, 마술식 방호가 상시 걸려 있고 잡금 해제에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승인, 계약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시스템 기동이 필요하며 소환 자체가 마력을 엄청나게 소비하기에 스톰 보더로 본거지를 옮긴 후로는 보더의 마력로를 담당하는 라이더(네모)와 네모 엔진의 사용 허가도 필요하다.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이 모든 걸 무시하고 소환시스템이 작동했다.(*158)
→ 2부에서 본색을 드러낸 칼데아스가 이 시스템을 따라했다. 칼데아스라는 이성 안에서 서번트는 소환할 수 없었지만 남극 기지에서 데미 서번트가 되어 주었던 갤러해드는 인리와 별개로 칼데아와 연이 있었는지라 칼데아스는 갤러해드를 소환할 수 있었다. 이후 피니스 칼데아가 마슈의 방패를 매체로 영령소환시스템 페이트를 굴렸던 것을 그대로 따라해 갤러해드의 방패로 서번트들을 소환해 이성의 신의 사도로 삼았었다 한다.(*159)

■ 베이스 캠프를 이용한 현지에 가까운 문화권의 서번트를 소환하거나 레이시프트를 하면서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와 같이 특이점에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자유롭게 서번트를 소환하지 못 할 때가 있다. 이 때는 평소에 쓰지 않던 방식으로 소환하게 된다. 이들의 호칭은 자주 엇갈리다가 어느 사이부터 '간이 소환'으로 정해졌다.(*160)
→ 1부에서는 현재로선 거의 명백하게 간이 소환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다. 1부의 미디어믹스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짝수장 편과 홀수장 편, 그리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바빌로니아 편 등에서 역시 간이 소환의 묘사는 일절 없다.딱 한 번 캐스터(제로니모)가 '적이 랜서니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라' 라는 소릴 하는데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른 언급은 없으며 간이 소환이란 고유명사의 언급도 일절 없는지라 그냥 메타성 발언 같다.(*161)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 만났을 적,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 가 버렸을 적 처럼 몸을 칼데아에 두고 꿈이라는 형태로 어딘가로 끌려갔을 때가 그런데 이 때는 서번트의 영기의 그림자를 일시적으로 부르는 식으로 소환해 싸운다.(*162) 이렇게 꿈으로 끌려가면 마술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칼데아와 연락하기 위한 예장도 기능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그렇게 된 1.5부 3장에서는 어쌔신(후마 코타로)가 외부의 마력을 받은 것으로 연락용 예장을 활성화시키는 마술식이 기동하도록 했고(*163)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세계의 어쌔신(슈텐도지)가 주인공의 배때기에 구멍을 뚫고 휘저으면서 작동이 멈춘 마술회로를 활성화 시켜 줘서 어떻게든 됬다.(*164)
→ 2부에 와서는 칼데아의 조력이 사라지고 영기 그래프가 담긴 가방을 외부 전력을 공급해 서번트를 소환해야 하는지라 소환이 힘들어졌다. 이문대 러시아에서는 연을 이용해 벼락을 유도하여 영기 그래프에 전력을 보급한다는 거의 자살시도 가까운 짓을 해서 간신히 1회 분 소환 에너지를 확보해 캐스터(아비케브론)을 소환했다. 다행히 아비케브로이 만능이라 자기 공방을 설치해 1.5부 3장 당시처럼 그림자라는 형태로 일시적인 서번트 소환이 가능하게 해 줬다.(*165) 이문대 중국에서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1회용이지만 사용하는 걸로 서번트 3기를 통상 소환하는 부스터를 만들어 줘서 그걸 쓴다.(*166) 이후 2019년 신년 즈음에는 영기 그래프를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접속시키고 남극에 있던 시절 퇴거시킨 서번트를 다시 소환하면 그 때의 기억이 이어지게 되었다.(*167)
→ 2부에서 정상적인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해지면 영기 그래프 가방을 이용해 전투시의 일시적인 영령 즉시소환을 해서 싸운다. 이문대 북유럽과 올림포스에서 이를 사용했다.(*168)(*169) 2부 배경의 이야기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파견된 특이점에서 노움 칼데아와 연결이 완전히 끊어져 버렸고 겨우 영기 그래프 트렁크를 전송했다. 기억이 적당하게 변조되는 이 특이점에서는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트렁크를 갖고 있었던 것이 되었고 건네받아 서번트의 영기 그림자 비슷한 것을 소환해 싸운다.(*170)
→ 현지에서 칼데아와 연락이 끊긴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도 그림자 소환을 사용한다. 생전의 와타나베노 츠나)가 그림자를 다루는 걸 보고 훌륭하다 한다.(*171)
→ 인류사를 부정해 영령 소환을 막아버리고 영기 트렁크도 정지시켜 버린 이문대 브리튼에서도 간이소환은 어덯게 가능했다. 대신 평소보다 마력 소모가 크다.(*172)
→ 캐스터(쿠훌린)이 이 소환 방식을 주인공에게 빌려서 쓰는데 신화체계가 다른 영령들을 동시에 운용하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라 한다.(*173)
→ 이문대 브리튼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마력을 먹어치우는 마술사의 천적 세이버(바게스트)에 대항하기 위해 1km 떨어진 곳에서 원거리 간이소환을 시도했다. 엄청난 부담이 걸려 2명만 소환이 가능했고 그나마도 못 견뎌 토혈한다. 활성 앰플을 마구 쓰고 간신히 두 명 더 소환하기도 한다.(*174)(*175)
→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이 범인류사의 마스터임을 숨겨야 했기에 소환 계열 캐스터로 위장하고 이 소환법을 사용한다.(*176) 소환한 서번트의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영법사의 병사를 소환한다고 위장하기도 한다.(*177) 정체를 밝힌 후에는 대규모 전쟁에 투입된지라 소환하다 마력이 부족해서 활성 앰플을 맞거나 소환하는 횟수를 아끼거나 한다.(*178)
→ 이러한 일시적 서번트 소환은 운명력도 소모한다.(*179) 그리고 앰플을 사용하면 나중에 몸이 탈나니 되도록 안 쓰는게 좋다 한다.(*180)
→ 2부 오딜 콜 주장2의 주요 배경인 불가역폐기공 의사 도쿄에서는 초반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 소환이 부하가 걸린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어벤저를 부를 수 없었다. 이는 결의의 암굴왕, 즉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의향이었다. 그에 비해 마스터에게 다소 물렀던 미련의 암굴왕, 즉 검은 그림자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소환 제한을 풀고 잔 다르크 얼터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마력이 부족해서 그 뒤로는 단독으로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간이 소환의 부하가 사라졌는데 검은 그림자가 최종적으로 마력을 잃자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어 부하가 부활하고 어벤저의 소환이 불가능해졌다.(*181)(*182)(*183)
→ 오딜 콜 주장3에서 등장한 서번트로서의 키시나미 하쿠노는 부를 수 있는 수는 과거 자신이 계약 맺은 자들로 한정되지만 좀 더 성능 좋은 간이 소환을 보여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굉장하다고 하자 키시나미는 전황에 따라 다양한 영령을 선발해야 하는 주인공 쪽이 더 대단한 것 같다 한다.(*184) 하쿠노 쪽은 이 이상 새로운 계약은 불가능하다 한다.(*185)
→ 오딜 콜 주장4에서 등장한 천사들은 의사권한 사양에 의한 법칙고정(컨클루전)이란 걸 사용하는데 그 중 '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는 간이소환도 전투행위로 쳐서 막아버렸다.(*186)

■ 칼데아 식 소환은 서번트의 복장에 제약을 가져온다.
→ 서번트가 소환될 때 입고 오는 복장을 영의라 한다. 마력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마력을 소모하면 영의를 복제해서 남에게 넘길 수도 있다.(*187)
→ 칼데아 시스템으로 소환한 서번트는 위에서 말한 영의, 그리고 영기재림과 랜서(스카사하)의 특제 원초의 룬 같이 영기 그 자체를 고칠 수 있는 수단이 아니면 복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하와이로 갈 적 그냥 영체화해서 가기로 했으나 비행기를 타 보겠다고 잔 다르크 얼터가 거부해서 무기를 영체화 시키고 서번트로서의 복장은 인식 저해의 마술을 걸어 위장하는 등의 수고를 하게 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변화 스킬을 쓰는 것인데 변화로 바꿀 수 있는 건 자신이 한 번이라도 자신이 그런 걸 했던 걸 본 적이 있어야 가능하므로 수영복이랑 연이 없을 전설 속 인물인 버서커(이바라키도지)로는 무리였다.(*188)
→ 단순한 천의 면적은 마력 소모를 통해 늘릴 수 있다. 다만 이러면 전투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비효율적이다.(*189)
→ 여름이 되면 영기를 손 댈 수 있는 자에게 부탁하거나 외부 요인으로, 아니면 간절한 소망을 품은 자의로 영기 변화를 일으키는 서번트들이 생긴다. 수영복으로의 영기변환인데 원래 의미의 영기변환과는 차이가 있어 모습만 바뀌고 내면은 거의 그대로다. 이를 임시로 서머 영기변환이라 부르고 있다.(*190) 메인 스토리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본래 칼데아에 있던 서번트가 수영복 영기로 변했다가 필요하면 원래 영기로 돌아올 수 있는 식으로 묘사되나(*191) 마이룸 대화에서는 본래 영기와 수영복 영기가 별개의 서번트로 나뉘어 서로 회화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192) 그 외에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에 따르면 수영복 영기 제2재림의 머리 장식은 빼려고 해도 못 뺀다 한다.(*193)

■ 특이점은 현실이기도 하고 가상의 세계이기도 하기에 주인공이 거기에 있는 것 만으로 존재가 애매해진다. 이를 칼데아에서 의미소실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존재증명을 세운다. 이게 없다면 주인공의 본래와 다른 미묘한 수치(능력)을 가진 가상의 존재가 칼데아스에 비추어지고 그 결과 2016년의 현실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칼데아의 관제실에선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흔들릴 것 같으면 수치를 정상치로 돌리는데 겉으로 보기에 통신만 하는 것 같은 로마니 아키만과 그 옆의 스탭들은 이 작업을 하느라 죽을 맛이라 한다.(*194)
→ 본래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백업 없이는 못 했으나 4장 런던 특이점 해결 직후 다빈치가 로마니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하라 해서 이후로는 다빈치가 서번트로서 싸우러 가도 로마니와 스태프들 만으로 어떻게 됬다. 덧붙여 특이점이 칼데아의 시간과 가까울수록 존재증명의 난이도는 쉬워진다.(*195)
→ 1.5부 1장에서는 로마니가 사라졌기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 일을 맡는다.(*196) 2부에서는 주 배경이 이문대라 등장하지 않다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복구할 때 코핀을 개량한 결과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해서 레이시프트를 썼다면 딱히 존재증명을 안 해도 의미소실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197)

■ 서번트를 소환한 마스터가 있으니 령주 시스템은 있으나 다른 작품둘과 달리 칼데아의 령주는 명령권의 기능은 희박하며 단순한 마력 리소스로 다루어져 서번트에게 령주의 마력을 기반으로 한 마술을 걸어 강화하거나 치료하는 데 쓰인다. 주인공이 작중에서 명령권으로 쓰는 일은 없지만 일단 다소의 효과는 있다. 사용자가 뛰어난 마술사라면 몰라도 지금 상태로 절대명령은 힘들다.(*198) 룰러(셜록 홈즈)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인공이 서번트에게 령주를 강제 명령권으로 쓴 적은 한 번도 없다 한다.(*199) 마력과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여 재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칼데아 베이스에서 마력로 여러 기와 접속하는 것으로 재충전이 이루어진다.(*200) 막대한 리소스를 소모할 각오를 하면 예비 령주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황의 바다의 마력로 여럿과 기술자들의 철야로 예비 3획을 만들거나 했다(*201) 대강 칼데아 식 소환 규격에 맞춰 소환된 시황제라면 령주로 제어할 수 있고 시황제가 이문대에서 발휘한 수준의 힘을 되찾으면 안 먹힌다.(*202) 이러한 성능 저하는 의도적인 다운그레이드로 본래보다 성능을 떨어뜨린 만큼 보충이 용이해졌다.(*203)
인게임 상에서는 유저가 펑펑 쓰지만 시나리오 내에서 령주를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지금까지 묘사가 나온 것은 다음과 같다.
→ 아르스 노바에 의해 붕괴하는 비스트(게티아)와 싸울 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남긴 로드 카멜롯으로 게티아의 공격을 막고 령주를 써서 후려팼다.(*204)
→ 2부 프롤로그에서 한동안 데미 서번트화를 못 한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다시 변신시키기 위해 사용하고(*205), 이문대의 적과 싸우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령주로 백업했다.(*206)
→ 낙하하는 운석을 막기 위해 버서커(스파르타쿠스)에게 도약하라고 사용했다.(*207)
→ 오리지널 아르테미스를 저격하다 신조병장의 반동 때문에 양 팔과 영기가 박살난 아쳐(초인 오리온)에게 령주 3획을 모두 써서 복구시킨다.(*208)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오르테나우스에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증설하였는데 탄환이 령주다. 령주를 영자 챔버에 장전하는 것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지닌 마력, 체력, 운명력을 쥐어짠다. 마슈가 조준하고 주인공이 트리거를 당긴다.(*209) 단발 사용을 전제로 만들었지만 그나마도 단발로 쏜 후 고도의 치료술식을 준비하지 않는 한 주인공은 죽는다. 준비해서 버텼더라도 회복 없이 연발로 쏘면 심장마비 행이다. 령주가 탄환이기에 쏠 수 있는 건 전부 충전되었다는 가정하에 3발이다.(*210)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블랙배럴의 본 기능은 마슈의 몸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린다며 가능한 쓰지 말라 하며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만 쓰도록 권장한다.(*211) 실제로 이걸 뻥뻥 쓴 대가로 2부 7장 기준 주인공의 운명력이 삼류 수준으로 떨어졌다.(*212)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자신의 단독현현과 령주를 조합해 초초초고속이동을 해냈다.(*21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에서 가상 세계로 납치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컨디션이 망가졌는데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생겨 둘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엘트남의 비전 에테라이트를 주인공에게 심어 정상적인 싱경회로의 대용으로 삼은 후, 영자화과 관련된 마술회로에 관여하기 위해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탬을 매개로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다. 주인공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가 에테라이트로 대응되었고 제어하는 건 시온이므로 두 명이서 하나의 마스터가 되었다.(*214)
→ 성능 저하 때문에 단독으로 공간전이를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칼데아의 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백업을 받거나 특이점이나 명령대상이 령주나 술식에 무언가의 영향을 주는 경우 발동할 수 있다.(*215)
→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말을 듣고 복수심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릴 때, 폐기공에서 칼리오스트로의 질서장악에 당해 전멸 위기에 처한 어벤저들을 돕기 위해 주인공이 폐기공으로 찾아왔을 때, 이 두 장면에서 주인공의 령주가 파랗게 빛나는 일러스트 묘사가 있다. 왜 파랗게 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은 현재로선 일절 없다.
→ 키시나미 하쿠노가 코드 캐스트로 지원하면 본래 칼데아 식 령주에 없는 강력한 강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다.(*216)


이외, 주인공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종장에서 모든 것을 끝낸 후에는 지구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칼데아 바깥의 인간들은 1년 간의 공백이 생겨버렸다. 눈을 떠 보니 1년이 지나 버렸다는 상황이다. 그간 인연을 맺어 온 서번트의 경우 이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칼데아에 있었던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일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소수의 서번트만 남고 돌아갔다. 레이시프트를 사용하면 다시 불러낼 수 있지만 세계가 이 꼴이 되었으니 레이시프트가 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한다.(*217)
한편 이 사건의 범인 중 하나인 레프 라이놀은 형식 상 칼데아의 고문인데다 뒤를 봐 줘야 할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도 소멸했기에 당장 시계탑의 높으신 분들이 찾아와서 인원 재편성이라는 명목으로 1년 간의 공적을 빼앗고 잘 하면 살아남은 자들을 봉인지정에 쳐 넣을 예정이다. 스태프들은 그나마 주인공(그랜드 오더)이라도 살려 보려고 주인공이 이루어 낸 모든 공적을 없었던 걸로 데이터를 변조했다. 정치싸움에 휘말려 죽을 위험은 사라져도 그간 이룬 것을 외부인이 모르게 되는 것이나 함께 싸워 온 자들이 알아 주면 상관 없다며 주인공은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218)

■ 1.5부 4장 세일럼에서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는 주인공이 가진 소망은 지상의 모든 사람의 구제이며 이것은 지상의 사람들이 심판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게 해 그들의 영혼은 구원받지 못 하게 하는 대죄라 한다. 이에 대해 아쳐(로빈 후드)는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인 주인공이 그런 소망을 가질 리 없다고 선을 긋는다. 주인공이 가진 건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책무와 더 잘 할 수 있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이라 한다. 죽은 자들에게 속죄를 구하며 죽어도 죽지 않는 낙원 따위를 원하면 로마니 아키만이 너무 불쌍해진다 한다.(*219)

■ 2017년 발렌타인 때 부터 주인공 측에서 초콜릿을 주면 남성 서번트가 다른 선물로 보답하는 형태가 되었다. 그 결과 신수니 성유물이니 어처구니 없는 것을 많이 받아 버려 마이룸이 거의 이계화했다. 더 나가면 리얼 세일럼 찍을 거라 한다.(*220)
특기할 만한 것으로 인형 시리즈가 모이고 있다. 처음 얻은 건 쿠훌린 얼터 인형이며 뷔이 인형이 추가되면 둘이 투닥거린다.(*221) 여기에 아폴론 인형이 추가되면 셋이서 마스터의 수면을 방해하는 자들을 감지, 요격하게 된다.(*222)

■ 심심하면 각 서번트들의 막간의 이야기나 이벤트 등에서 몸은 칼데아에 남고 의식만 꿈이나 다른 세계로 불려가는지라 이제는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 모두 일이 터져도 그러려니 하게 됬다. 많은 꿈 에피소드에 나와 주는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는 꿈에 나와 줘야 주인공이 안심하는 수준이 되었으며(*223) 어쩐지 이 꿈에 빠졌다가 잠시 칼데아로 다시 돌아오고 또 꾸는 걸 반복하던 허월관 살인사건 이벤트에서는 잠시 깨어날 적 마다 한가롭게 룰러(셜록 홈즈)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를 대동하고 꿈 속 세계 추리를 하고 다시 돌아가고를 반복한다.(*224) 시계탑 사문회에 제출한 자료에도 빈번히 렘수면에 들어간다고 적혀 있으며 칼데아에서는 리츠카 렘렘 상태라고 부른다.(*225) 굳이 렘렘이 아니더라 그냥 누우면 잠들 정도로 빨리 자는 편이다.(*226)

■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의 어시스턴트가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동인 서클 활동 취미 같은 게 없으면서도 왠지 작품 제작에 굉장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소재 뽑는 재능이 천부적이라거나(*227) 시간이 부족해서 동인지에서 탈락시킨 플롯을 정리해서 소설로 돌려 버리거나(*228) 소재용 사진 촬영 기량이 초월적이라던가(*229) 애매한 부분을 조율하거나(*230) 컬러 표지를 굉장한 퀄리티로 낸다거나(*231) 한다. 칼데아에서 따라온 일행들이 도와주긴 하나 실질적으로 어시로 활동할 수 있는 전력은 주인공 뿐이다.(*232)

■ 선택지에서 뭘 고르냐에 따라 일반인이라 생각하기 힘든 역사와 신화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냥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가 될 수도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영령검호편에서는 세계사를 선택한지라 일본 역사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는 묘사가 나온다.
룰러(카를 대제)가 누군데요를 시전하자 카독 제무르푸스가 공부 좀 하라고 꼽을 준다.(*233)
처음 만난 서번트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면 임무 후에 역사 시험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다.(*234)

■ 마신주를 죽이고 죽이고 또 죽여서 인류사 전체에서 가장 마신주를 많이 죽인 레코드 홀더가 되 버린지라 주인공이 영령이 되면 마신주 특공 스킬을 가질 거라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 마신주 바르바토스의 재현에 그런 주인공의 기억을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추출해 혼원일진으로 마신주의 근간에 쑤셔넣어주자 모 여왕이 치즈에 맞는 수준 급의 약체화를 발생시켰다.(*235)

■ 정신적인 의미로 용자로 인정받고 있다. 세이버(아르토리아)의 막간의 이야기를 거치면 엑스칼리버의 13구속 중 하나인 '함께 싸우는 자가 용자여야 한다'를 충족시키며(*236) 에누마 엘리쉬의 사용 명령을 내리면 아쳐(길가메쉬)가 주인공을 용자로 인정한다.(*237)

■ 만약 주인공(그랜드 오더) 대신 크립터의 한 명이 최후의 마스터가 된다면 키리쉬타리아 보다임과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1부의 인리수복이 가능하다. 단 데이비트는 이후 여러 모로 막히는지라 2부에 전혀 대처하지 못 하고 키리쉬타리아는 2부 중간까지는 대처 가능하지만 크립터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한계에 부딫힌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운명력이 부족해서 1부에서 살아남아 인리수복을 이루기는 어렵다 한다. 캐스터(아나스타샤)와 함께 노력하면 가능성이 생기지만 그러기 위해선 이문대 러시아의 그 아나스타샤여야 하므로 불가능하다.(*238)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는 칼데아에서 주인공의 마이룸 침대에 멋대로 기어들어오는 트리오로 불린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생명 이외의 위기를 느낀다며 계속 호소하고 있고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영적으로 분석하니 우주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이 느껴진다 한다.(*239)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주인공(인형)을 쫓아 용암에 뛰어들어 수영한 전적이 있어 이 3인은 용암수영부(溶岩水泳部)라 불리기도 한다.(*240)(*241)

■ 주인공에게 있어 칼데아는 자신이 오기 전부터 줄곧 일해 온 자들이다. 종장을 기준으로 고작 1년 있었던 저신이 섞일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비스트(게티아)를 쓰러뜨리는 건 지금까지 일해 온 칼데아 모두의 성과이며 자신은 그걸 제시할 뿐인 인간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 칼데아'라 부르지 않고 '그들 칼데아'...... 라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종장에서 부를 예정이었으나 짧은 영화의 상영시간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우리 칼데아'로 대사를 바꾸었다 한다.(*242)

■ 랜서(브리트라)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브리트라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괴로워하는(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패스를 이용해 머리속에서 주인공의 지금까지 여로 중에서 기억에 남은 최고급의 고통과 고난의 상황을 수집해 주인공의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트 하는데 나온 장면은 특이점 카멜롯의 세이버(가웨인)이 가로막는 통곡의 벽이었다.(*24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7장에서 두 번 죽었다.
→ 첫 번째는 쿠쿨칸에 의해 스톰 보더가 반토막이 났을 적으로 안개 속 세계에서 정신을 차린다. 아무것도 없지만 충족감이 드는 이 세계를 사후세계로 여기고 떠돌다 모닥불을 피워 놓은 현대풍의 남자 테스카틀리포카와 마주했다. 주인공의 손이 상처 하나 없는 전사의 손이라 한다.(*244) 그는 스톰 보더의 탑승자들은 모두 죽을 운명이지만 아직 죽지 않았으며 죽어버린 주인공은 거기에 관여할 수 없다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헛된 걸 알면서도 그러려 하자 가치 있는 무기를 주면 살려주겠다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무기인 령주 3획을 모두 건네준다. 이에 남자는 어리석은 판단이지만 결단력이 마음에 든다며 령주를 최상의 무기로 인정해 주고 그냥 살려주기에는 값이 남는다며 덤으로 해골 설탕과자(칼라베라 데 아수카르)를 건네주고 이승으로 보내 준다.(*245)
→ 두 번째는 오르트를 쓰러뜨린 후 쓰러진 후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또 연기 투성이 지대였다. 여기서 테스카틀리포카와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데이비트는 칼데아가 오르트를 쓰러뜨려 버렸으니 보구로 불러낸 미래와 실제 일어난 현실이 다르다며 테스카틀리포카를 갈구며 주인공을 맞이한다.(*246) 이 연기나는 곳의 정체는 생과 사가 없는 영역인 믹틀란파로 여기선 되살아나기 위해 짊어진 부채가 성립되지 않는다. 둘은 싸우기로 하는데 주인공이 이기면 빼앗았던 마스터권을 돌려주고 살려 보내며, 데이비트가 이기면 데이비트를 되살려 테스카틀리포카를 소환한 시점까지 시간을 되감아 다시 오르트로 행성을 파괴하는 2회차를 하기로 한다.(*247) 결투는 주인공의 승리로 끝났고 데이비트는 마스터로서 싸우면 주인공이 위라 인정한다(자기 서번트가 테스카틀리포카 1기뿐인 게 공정한 게 맞긴 하냐 한다).(*248) 그렇게 목숨과 마스터권을 되찾아 귀환한다.

■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에서는 가상세계의 전 등장인물이 얼터 에고의 성질을 띈 상태로 나오는데 주인공만은 그런 묘사가 없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주인공도 얼터 에고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론하다가(싸우는 데 지친 인격, 칼데아식이 아닌 평범한 마스터로서의 인격 등을 제시한다) 그냥 유일한 원본일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한편 이 에피소드에서 가상세계로 납치됬던 주인공은 컨디션이 심각하게 안 좋아져서 에테라이트의 서포트 없이는 싸우지도 못 하는 상태였다.(*249) 구체적으로는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생겨 둘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엘트남의 비전 에테라이트를 주인공에게 심어 정상적인 싱경회로의 대용으로 삼은 후, 영자화과 관련된 마술회로에 관여하기 위해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탬을 매개로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다. 주인공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가 에테라이트로 대응되었고 제어하는 건 시온이므로 두 명이서 하나의 마스터가 되었다.(*250)

■ 구다오라면 여장, 구다코라면 남장 하면 엄청 잘 어울린다. 1.5부 1장 신주쿠에서 그걸 본 세이버 얼터가 휴대폰으로 찍어 칼데아의 서버로 날려 보냈기에 평생 굴욕샷으로 남게 됬다.(*251)
→ 해당 에피소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신주쿠 편에서 다시 다뤄지는데 사사키 쇼넨이 다른 일러레의 도움도 받아 디자인하곤 연재 잡지 내에 특별 소개 코너까지 마련했다.(링크1)(링크2)(링크3) 그러더니 연재처인 소년 매거진의 2025년 9월자 표지를 여장한 구다오가 차지해 버렸다.(링크)
→ 2024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이면 그냥, 남자라면 마술로 육체로 변화시켜 여성인 록산느 역을 주인공이 연기하게 된다. 모 환령 캐스터가 협력했다 한다.(*252)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목숨이 위험할 일이 걸리면 고민하지 않고 목숨 걸고 돌진하기에 목숨 구걸은 해 본 적도 없고 가장 어려운 분야다. 대신 시간 벌기로 말 거는 건 수 없이 해 왔고 잘 한다.(*253)
→ 운전은 못 하지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리얼타임으로 가르쳐 주면 할 수 있다.(*254)
→ 1.5부 3장에서 영령검호화해 오니로서의 변덕성이 잔혹하게 드러난 어쌔신(슈텐도지)가 주인공의 배에 구멍을 내고 죽지 않을 정도로만 내장과 뼈를 휘저어 줬다. 그걸 당하면서 비명을 지르지 않고 참아냈다.(*255) 후마 일족의 연고로 응급처치만 하고 쉴 틈도 없이 그 몰꼴로 싸워나간다.
→ 튜토리얼에서 칼데아에 입장할 때 몸을 스캔 뜨면 영기의 속성이 선, 중립이라고 뜬다.(*256) 왠지 아쳐(초인 오리온)을 상대하면 속성 혼돈 악처럼 군다.(*257)
→ 1.5부 3장까지 관록을 쌓은 결과 초창기 때 처럼 모든 것을 자신이 떠맡는게 아닌 타인을 믿고 기다리게 됬다.(*258)
→ 시체를 많이 봐 와서 익숙해졌다. 자연스럽게 시체의 사인이라던가를 찾는다.(*259)
→ 자다가 깨서 나갈 준비하는 데 40초 걸린다.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전수받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260)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성대모사를 잘 한다.(*261) 남주인공 성우가 같아서인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성대모사도 한다.(*262)
→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위성 궤도에 위치한 오리지널 아르테미스를 보고 바로 죽을 거란 것을 직감했다.(*263)
→ 과자 만드는 실력은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보증해 줬다.(*264)
→ 데이트를 하면 청순하고 깜찍하며 안배와 배려심이 아주 훌륭하다 한다.(*265)
→ 마스터임과 동시에 칼데아 소속 특무 수사 마술사란 직함도 갖고 있다.(*266)
→ 전쟁을 여러 번 겪은 결과 어지간한 걸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얼마나 많이 싸웠으면 그러냐며 진짜 이상하다 한다.(*267)
→ 숨길 줄 모르는 타입이다.(*268)
→ 뱃여행을 꽤 여러 번 해서 뱃멀비는 안 한다.(*269)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의 마차 몰이에는 멀미를 했으며 멀미약을 상비하고 있다.(*270)
→ 선택지에 따라 블랙 커피파 또는 설탕 커피파가 될 수 있다. 덧붙여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설탕 파다.(*271)
→ 신체는 성장하고 있어 기장 수정이라던가 하고 있다.(*272)
→ 버서커(센노 리큐)에 따르면 주인공의 차 끓이는 솜씨가 상당하다 한다.(*273)
→ 이문대 믹틀란에서 스톰 보더의 유폐실이 날아가면서 카독 제무르푸스가 임시로 비어버린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방을 쓰게 되는데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인 경우 남자를 방에서 자게 하는 게 강철 멘탈이라서인지 일본에서는 별 일 아닌건지 모르겠다 한다.(*274)
→ 간신히 죽였더니 칼데아 소환식을 학습해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로 되살아난 이문대 남미의 아종 오르트를 보고 여태까지 수많은 위헙을 만났지만 저건 진짜배기 괴물이라 한다.(*275)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자기만의 답례를 고민하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백지화 이후로 계속 고등학생임을 감안해 시험을 준비한다. 검정고시 비슷한 이걸 주인공이 풀자 아슬아슬하게 낙제점을 면했다며 졸업증서를 준다.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걸 학교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졸업 자격을 얻을 거라 한다.(*276)(*277)
→ 아쳐(바게스트)의 보구 워터 세이브 갈라틴은 소방차를 몰고 와 줄 필요가 있어서 주인공이 급히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 한다.(*278) 해당 년도의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주인공이 무슨 면허를 땄다던가 따지 못했다던가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한다.(*279)
→ 종종 레포트 제출하는 게 늦어서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한 소리 듣고 있다. 참고로 서번트의 도움을 받는 건 금지인데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데미 서번트라던가 칼데아 직원이라면서 작성을 돕고 있다.(*280)
→ 인리가 수복되는 순간 포리너(반 고흐)의 주도로 위험한 방법을 써서라도 주인공의 초상화를 남기겠다 한다.(*281)
→ 선택지에 따라 낫토를 먹을 수 있을 수도 못 먹을 수도 있다.(*282)
→ 어쌔신(카신 코지)가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신체와 교환이 가능한 나무인형을 준다. 주인공의 가혹한 여정 속에서 치료 못 할 상처를 입었을 떼 이걸로 부분 교환하거나 완전히 전체를 교체하거나 하라 하는데 주인공은 마음만 감사히 받고 인형으로 두겠다 한다. 참고로 이 인형의 효율은 오체의 교환이 가장 효율적이며 그렇게 전신 교체하면 반사신경과 근력이 강화되고 영구적인 통각 차단 기능이 작동하며 방검 방탄 효과에 팔과 다리에 내장무기를 삽입 등이 가능하다 한다.(*283)(*284)
→ 실제 게임상에서 쓸만한 소재가 나오면 레이드라던가 룰렛이라던가 열심히 돌려야 하는지라 주인공이 소재 수집에 미쳐 몬스터를 학살한다는 밈이 있는데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공식이 써 먹었다.(*285) 2024년 어나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도 써먹는데 레이드에 눈이 돌아버린 주인공은 좀 미덥지 못하다 한다.(*286)
→ 신뢰하는 사람에게 엉뚱한 감상을 말하는 습관이 있다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주인공의 발언을 듣고 주인공을 날려버리겠다 하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막아 준다. 아오코는 마슈가 주인공을 커버하는 걸 보니 자기 비슷한 타입의 친구가 생각난다 한다.(*287)
→ 회춘 또는 성장을 할 기회가 온다면 뭘 고를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 한다.(*288)
→ 2001년이 배경인 마법사의 밤 콜라보에서 주인공이 살던 2015년의 미래에 뭐 있냐 물으면, 주인공의 성별이 남자일 경우 가상화폐를 알려준다는 소리를 하는데 무시당한다.(*289)
→ 랜덤가챠 머신 온리 원 넘버 원 샤이니 스타의 이야기를 듣고 어디서 모바게라도 했는지 SSR이란 용어를 쓴다. 옆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건 주인공이 가끔 피로하는 렘렘 농담이라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마슈도 렘렘치가 올랐다 한다.(*290)
→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뭔 일이 있어도 샤이니 스타에 빈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하는 키노미 호스케를 설득할 때 주인공의 소원을 선택지로 들어볼 수 있다. '언젠가 남극에 가는 것'은 전개 상 평범한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빵집을 연다' 는 선택지도 있다.(*291) 시간이 흘러 주장4에서 모든 걸 끝내면 진학을 할까 취직을 할까 같은 이야기를 한다. 마스터로서의 경험이 사회에서 쓸모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어느 쪽을 선택해도 주인공은 잘 할 거라 보증한다 한다.(*292)
→ 이벤트 때 부담되는 게 많은지 골든 BB가 왜 이벤트 기간인데 안 가고 자기에게 붙어있냐 하면 이벤트는 개미지옥 같다고 발언한다.(*293)
→ 오딜 콜 주장3에서 남자와 여자의 2인으로 분열된 키시나미 하쿠노가 말하길 성별 차이 가지고 인간의 본질은 바뀌는 게 없다며 아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남여가 동시에 존재하는 날이 올 거 같은데 사이가 엄청 좋거나 나쁘던가 둘 중 하나일 것이고, 아마 서로 개성을 존중하여 남매 같은 관계가 될 거라 한다. 참고로 하쿠노네는 쌍둥이 같은 느낌이다.(*294)
→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와 꿈으로 연결된 생 제르맹이 지금까지 만나 본 미래의 인물들을 이야기하는데 사악하지만 천진난만한 마술사 휘말린 일반인, 인공지능, 시계탑의 로드, 아시아의 비밀결사,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를 봤다고 언급한다. 이 중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은 리츠카일 것이다.(*295)
→ 청소는 선택지에 따라 평범하게, 또는 잘 못 하는 편이 되는데 마이룸이 항상 깔끔한건 마슈 키리에라이트 등의 조력으로 유지된다 한다.(*296)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영령검호 편에서 여성 주인공이 학교에서 배구부였다는 것을 언급하는데, 그 리스팩인지 주인공(엑스트라)(여성)과의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에서 스포츠로 승부를 할 적 승부가 배구였다면 이겼을 거라는 소리를 한다.(*297) 오딜 콜 주장2 이드에서도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배구부가 어쩌구 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문 캔서(시엘)이 서핑보드를 가르쳐 주려 했는데 의외로 주인공이 유경험자처럼 잘 해서 빅웨이브를 만들어 놀았다.(*298)
→ 1.5부 3장 시모사를 시작으로 레이시프트한 곳에 서번트의 얼굴을 한 현지인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빠져 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주인공이 알고 있는 서번트의 얼굴로 현지인을 보정시키는 현상이다.(*299)
→ 선택지에 따라서 주인공이 요리를 뭐든 잘 할 수도, 또는 야영 요리만 할 줄 알 수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카독 제무르푸스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요리를 가르치게 된다.(*300)
→ 선택지에 따라 기타를 전혀 못 칠 수도 어느 정도 칠 수도 있다. 어느 쪽이건 카독 제무르푸스가 가르쳐준다.(*301)
→ 복스럽게 잘 먹는다 한다.(*302)
→ 레이시프트를 하면 공중에서 추락하는 게 다반사라 그 점에는 달관해 있다. 스카이 다이빙 하듯 즐긴다.(*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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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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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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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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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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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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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Dr. 로만 : 잘 왔어, 마슈, P! 수고했어! 첫 그랜드 오더는 너희들 덕에 무사히 수행됬어. ―――음, 정말로 잘 해줬어. 보급 물자도 부족하고, 인원도 없고, 그리고 실험 단계의 레이스프트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너희들은 이 이상 없는 성과를 내줬어. 살아 남은 모든 칼데아 소원을 대표해서 말할께. 너희들은 이제 한 명의, 그리고 우리들 칼데아가 자랑하는, 새로운 마술사(위저드)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 엘멜로이 : 직무만큼은 일류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과 큰 차이는 없다. 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전준비로 어떻게든 일류의 괴물들과 맞추고 있을 뿐이다. 그러한 것은 닥터 로망도 간파하고 있다고. 그 남자는 저렇게 보여도, 재능의 감정에 편의를 봐주진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엘멜로이 : 이런이런. 추억에 잠길 시간도 없다니 말이야. 시작하지, 마스터. 좋은 기회다. 자네의 성장을 확인해보도록 하지. (전투) 무난하게 마무리지었군. 이 정도의 잡병, 이미 적도 아니라는 건가. ....흥. 마술사로서의 성장은 바랄 수 없지만, 마스터로서의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고 할 수 있겠군. 근면한 것이 좋은 것이다. 좋아. 노력의 보상으로 이것을 주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Dr. 로망] 오, 이비군. 저번에 버서커가 그랬던 이유를 알았어. / [마슈] ……저번? 아아, 여자 아이를 도왔을 때의 헤라클레스 씨 말인가요. / [Dr. 로망] 응. 그거야. 아무래도 이상해서 여러모로 조사해봤는데, 아무래도 헤라클레스에게 걸려있는 「광화」는 비교적 약한 종류인것 같아. 이성을 아주 조금은 남기고 있는 정도의 레벨로 말야. 그러니까 그때, 그는 남아있던 이성으로 여자 아이를 공격하지 않았던거지. / [헤라클레스] …………. / [마슈] 그런가요. 그럼 대체 왜 헤라클레스 씨의 「광화」는 약하게 걸려 있는걸까요? / [Dr. 로망] 응, 「광화」라는건 원래 약한 서번트를 억지로 강화시키려는 스킬이지만 헤라클레스 쯤 되는 서번트가 되면 「광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마력을 소비하게 돼. 그러니까, 평상시엔 「광화」의 랭크를 내려 마력 소모를 억제한 상태로 현계하고 있는거지. 뭐, 이비 쨩의 마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상관있지만. / [마슈] 즉, 헤라클레스 씨는 본래의 광화 상태보다 꽤 약화되어 있는 상태, 라는겁니까? / [Dr. 로망] 그렇다해도 일반적인 영령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지만 말야. 그보다, 본래의 「광화」를 시킨다고 생각하면 좀 무서운걸. / 지금보다 더 강해지는건가 / [헤라클레스] …………. / [마슈] …………. ……그렇지만 아마 헤라클레스 씨는, 본래의 광화에 걸린 상태였다고 해도 분명 그 여자아이를 돕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 [Dr. 로망]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럴리가 없잖아. 버서커라고, 버서커. / 헤라클레스라면 분명 그럴거야. / [Dr. 로망] 그럴려나아……. / [마슈] 예에, 분명……!!/ [헤라클레스] …………. / (장소 이동) [마슈] 죄송합니다, 마스터. 일이 이렇게 되서……. / 마슈의 탓이 아냐. / [Dr. 로망] 단순히 괴물 퇴치 임무였을 일이, 갑자기 생존을 건 서바이벌이 되어버리다니…….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과연 그 헤라클레스라도 3일 밤낮으로 날뛰고 있으면 기운 빠질려나……. / (과거 시점) [마슈] 미궁……입니까? / [Dr. 로망] 응. 후유키의 지하 미궁……대공동이 있던 장소지만. 그 미궁 안쪽에서 묘한 반응이 관측됬어. 특이점의 잔재인건지, 시공의 혼란인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느 쪽이든 그대로 놔둘 순 없어. / [마슈] 화근은 그 싹이 트기 전에 처리, 라는 거군요. 서둘러 가도록 하죠, 선배. / (시간 경과) [Dr. 로망] 였는데, 와보니 감쪽같은 함정이었다는거지……. 레프 교수가 남긴 선물이려나, 끙. 특이점은 커녕, 아무것도 없어. 탈출하려고 해도 출구까지 방해가 한가득이고. 게다가 마술적으로 닫힌 공간이라서 밖에서 간섭하려고 해도 소용없어. 통신은 깔끔한데. / [마슈] ……!! 또 왔습니다!! 가죠, 헤라클레스 씨!! / [헤라클레스] ■■■■■■■■■■■■■■■------------------!!!!!!!!!!!!!!! / (전투) [마슈] 하아……, 하아…….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괘, 괜찮아? / [마슈] 네, 어떻게든……, 입니다만 이대로는 금방…… / [Dr. 로망]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딱 하나 방법이 없지는 않아. / [마스터] 가르쳐줘 / [Dr. 로망] 버서커야……, 예전에 말했잖아. 헤라클레스의 「광화」는 아직, 본래의 의미에서의 「광화」가 아니고, 그 다음 단계가 있다고……. / [헤라클레스] …………. / [마슈] 본래의 「광화」입니까……. / [Dr. 로망] 아아……, 그가 본래의 「광화」로 힘을 되찾으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몰라……. / 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네 / [Dr. 로망] 말했잖아, 헤라클레스 정도의 영령을 원래 수준으로 「광화」시켜서 파워업 시키려면 엄청난 양의 마력이 필요하다고……, 보통의 마술사는 곧바로 죽어버릴 정도의 마력이 말야. 거기에 헤라클레스는 원래 미쳐서 날뛰는 것과 관련된 일화가 많은 영령이지. 광란 상태가 되면 매번 뭔가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었지. / [마슈] ……저는 반대입니다. 선배에게 그런 위험 부담을 지게 할순 없습니다. / [Dr. 로망] 하지만, 이제 마슈도 한계잖아……. 그 밖엔 방법이……. / [헤라클레스] …………. / 좋아, 해보자!! / [마슈] …………………. /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 [Dr. 로망] 방법은 간단해. 그냥 생각하면돼. 원래의 소환의 영창을 조금 바꿀 뿐. ----그대, 광란에 그 몸을 태우라……라고 말야.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안좋은데, 드디어 적 측의 최대 전력의 투입이야. 환상종, 게다가 용종. 나는 강제하지는 않겠어. 이비 군이 결정해줘. / [헤라클레스] …………. / ――그대, 광란에 그 몸을 태우라. / [마슈] 선배……!! / [헤라클레스] ……………!! / [드래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헤라클레스] ■■■■■■■■■■■■■■■■■■------------------!!!!!!!!!!!!!!! / (전투) [마슈] 대단해……, 이게, 헤라클레스 씨의 진정한 힘……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안좋은데, 역시나 완전히 제어가 안돼! 이대로면 이비 군이!! / [마슈] 선배!!!!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라는 걸로, 그 핀치를 넘어서 어떻게든 탈출에 성공했다는거지. / [다 ・빈치] 이야, 뭔가 좋은 이야기였어……같은 얼굴하고 있지만, 까딱 잘못했으면 죽는거였어? / [마슈] 어쨌든……, 지쳤습니다……. / [Dr. 로망] 그보다도, 그 상태의 버서커를 잘도 제어해냈네. 이야-- 그건 진짜 굉장한 거라고. / 아니 그게……, 그 뒤에 정신을 잃어서 / [Dr. 로망] 그럼, 「광화」를 발동한 단계에서 이비 군으로부터의 마력 공급은 끊어진 상태였다는게 되는데. 그래서 버서커도 연료부족으로 정지했다, 인가…… / [마슈] 아뇨, 그 뒤에 헤라클레스 씨가 남아있던 주변의 마물들을 소탕하고 있었으므로 그렇게 여기기는 힘듭니다만……. / [Dr. 로망] 으응--, 그럼 설마 본래의 「광화」 랭크조차도 헤라클레스의 정신에는 미치지 못했다……던가? 아니아니, 그런 바보같은 일이……, 아무리 올림푸스의 대영령이라고 해도, 그렇지? / 그럴려나 / [헤라클레스] …………( 싱긋 ) / [마슈] 에? 방금, 헤라클레스 씨……?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우왓?! 놀래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다빈치 : 너의 10년. 인간이 될 때 보고 말았던 '인류의 끝'을 회피하기 위해, 도망치듯, 비명을 지르며 달리길 계속했지. 낭만 같은 건 어디에도 없는, 그 지옥과 같은 자유(시간)은, 확실히 보답받았어. …아아. 인간으로써 살고 싶다, 는 솔로몬 왕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축하해.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어, 로마니 아키만. 그녀(그)는 지금은 한사람 분의 마스터야. 개위를 부여받아도 좋을 정도로. 뭐, 아직 조~금 믿음직스럽진 못하지만? 그건 뭐, 앞으로의 과제라는 걸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그러고 보니, 저도 계위를 받았어요. 분명, 개위였나…… / 엘멜로이 Ⅱ세 : 뭐? 개위(코즈)는 상위까진 아니어도, 자기 마도를 확립한 자의 계위야! 자네의 어딜 봐서, 그런 성한 마술사로 보인단 건가. 시시한 착각이나 할 틈이 있으면, 더 정진하도록. 구체적으로, 내 짐셔틀 등을 말이야. 뭐, 희망찬 상상은 제쳐두고, 어서 가 보기나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엘멜로이 Ⅱ세? : 아아, 피곤하기 짝이 없군…… 자네, 사지 강화도 못 하다니, 아주 낙제점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레프 : 아아, 과연 바뀌었군. 자네는 멋지게 성장하였다네. 헛되이 발버둥 칠수록 아무런 의미도 없이 괴로워진다는 것도 모른다니, 그 어리석음이 실로 꼴사납게 성장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에우리알레 : 잠깐, 칠칠치 못하잖아 메두사. 상대가 괜찮은 아이여서 힘을 뺀 건 아니겠지? / 스테노 :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어요 나[에우리알레] 메두사의 둔한 것[무거운]이 아니라, ***씨의 힘이 상승해있던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캐스터 「그건 믿음직스럽군. 작정하고 마음을 먹은 마스터는 싫지 않아. 아직 신참이지만, 너에게는 항해자에게 가장 필요한 게 갖추어 져 있어.운명을 잡는 천운과, 그것과 직면했을 때의 결단력이다. 그 무모함을 잊지 마라. 그런 녀석이야말로 별의 가호란 게 주어지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스카사하 : 그렇다. 지금, 이곳에는 서번트가 복수 존재한다. 나를 포함해 상대와 길항할 만한 강력한 서번트도 말이야. 허나, 「2군이 길항」해서는 밀리고 만다. 그렇다곤 해서 1군에 전력戰力을 집중하면, 남은 한 군이 붕괴하여, 아메리카가 점거당한다. 모든 밸런스를 고려해서, 남북 양군의 편성을 정해야만 한다. 그럼, 어떻게 할까……. / 엘리자베트 : 뭐야, 그거라면 얘기는 간단하네! / 스카사하 : 음? / 엘리자베트 : 봐봐, 거기 아기 강아지! 멍때리고 있지 말고, 네가 조합을 정하도록 해. / 내가? / 엘리자베트 : 당연하지. 프랑스에서도, 로마에서도, 그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서번트와 함께 싸웠잖아? 넌 지금 시계에서 가장 서번트를 잘 아는 마스터. 네가 고른다면, 난 그걸 신용할 수 있는걸! / 브라바츠키 : 어머, 에리에리 치곤 일리 있구나. / 엘리자베트 : 당신 그 에리에리라 하는 거 관두라구!? / 라마 : 흐음, 엘리자베트가 말하는 대로다. 짐도 마스터가 편성하는 것이라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되느니라. / 잠깐 기다려 / 스카사하 : 상관없지. 내일까지 서번트들의 편성을 생각해 두거라. 그 동안에, 에디슨들은 최종결전을 대비해 군비를 정돈하도록 하여라. / 에디슨 : 그리 하지. 통신 기동! 곧바로 전군에 고지하라! / 마슈 : ……선배. 책임은 중대합니다만, 잘 부탁드릴게요. 하루 동안 천천히 생각해 봐 주세요. 괜찮아요, 마스터라면 해내실 수 있고말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지휘가 훌륭하군. 좋아! 축하를 위한 술잔치를 열어볼까, 마스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스칸달 4차 영기재림 대사

*13 (인연 레벨 3) "내리시는 지시로 추정하건데, 마스터는 우리들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 모양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백면의 핫산 마이룸 대사

*14 이바라키도지 : 큭……! 이 녀석들, 포기를 모르는군! 라쇼몬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냐! 이번에도 내 움직임을 따라오고 있군! 강하지는 않지만, 전법의 폭이 너무 넓구나! / 슈텐도지 : 안 되겠네……우리들 밀리고 있어…… 살짝 본성, 낼 수 밖에 없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어벤저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것이, 마스터를 가진 상태에서의 싸움이란 건가! 훌륭한 지휘였다고 말해주마. 임시 계약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너는 마스터다! 처음 보는 영령을 제대로 써 보이다니! 심지어──규격외[엑스트라 클래스], 어벤저인 이 나를! 자, 제2의 『심판의 방』으로 가자! 남은 6기의 지배자가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와도 같이 울부짖어라. 너에게는, 모.든.것.이 용서될 테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아르토리아 얼터 : 뭐냐!? / 지금부터 지시할게! / 아르토리아 얼터 : ……훗. 좋다, 거기서 지시를 내놔라 마스터! 네놈이라면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냉정히 해낼 테지! / 마슈 : - 말벌, 옵니다……! (전투) / 아르토리아 얼터 : 끝이다! / 신주쿠의 어쌔신 : 하하하하하! 너, 이 상태에서도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거냐! 굉장한데! 솔직히 감탄했어! 그럼 재밌으니 다음은 이대로다! 자아, 드디어 완성되었다고!! "셰익스피어의 괴물"들! 어디 한 번, 그 힘을 보여줘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에미야 얼터 : 그런가, 그럼 이걸로 실례하지. 어이쿠, 칼데아의 마스터. 당신의 지시는 꽤나 적절했다. 다음에 소환될 때 적이 아니라면 한 번 정도는 조력하지. 물론, 공짜로는 움직이지 않지만. (소멸) / 잔느 얼터 : 그건 단순한 용병이잖아. 아―, 뭐 가격을 말하지 않은 것만큼은 나으려나.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모드레드 : 뭐야 이거! 조져도 조져도 끝없이 늘어나잖아! 거기다 전체적으로 성가셔! 세이버 같기도 하고, 아처 같기도 한 게……. / 케이론 : 아마도 다 맞을 겁니다! 기본인 저희 7클래스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상성을 유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모드레드 : 뭐야 그게, 그래도 되냐! / 케이론 : 전쟁의 기본입니다! 상대의 약점, 급소를 찌른다. 상대가 싫어할 짓을, 철저히 해낸다. ───그렇다면. 저희도 당연히, 그래야겠지요. 지크 공, 마스터. 마음껏 지시를 내려 주십시오! 대성배의 의사체가 참고하는 것은, 저희의 전투 데이터입니다. 그 중에서 상황에 따라, 클래스와 공격수단을 고르고 있겠지요. 그렇가면 저희도 거기에 대응해야 합니다. 저희 13기와, 지크 공을 연계시키는 겁니다. 다닉의 잔류사념이 정지하지 않는다면, 압도적인 양의 전투 데이토로 구축할 뿐! / 카르나 : 좋다. 어찌되었든, 우리의 역할은 바뀌지 않는다. 칼데아의 마스터, 지시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아르주나 : (주인공), 당신을 저의 마스터로 인정하고는 있습니다만, 동시에 충성을 맹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세상 무엇이든 이기기 위해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함께 싸우면서, 당신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그런 관계로, 마스터를 시험하고자 합니다. 간단합니다. 저와 함께 세 번의 전투를 빠져나가 주세요. 저는 마스터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지시 이외의 것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 저라는 “무기”를 어떻게 다루는가…… 그걸 보여주세요. 괜찮겠지요? ……아아, 물론 다른 서번트의 손을 빌리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아르주나 : 빠르지만, 적습입니다. 평소라면 조작도 없이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적이다. 마스터, 우아하고 신속한 작전행동을 부탁 드립니다. 그럼── / (전투) / 아르주나 : 흠. 그럭저럭이군요. 사고를 컷 한 채로 그저 조종되는 것도 나쁘지 않아. 하지만 방금의 잔챙이 정도로 자만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다음의 적은 제법 강적입니다. 본래라면 고전할 상대를 고전하지 않고 쓰러트린다. 그 정도는 하지 않는다면 지휘관이 될 수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최저한 목숨을 빼앗길 걱정은 없습니다. 저, 아르주나가 보증합니다. 자, 싸우죠. (전투) 마슈 : 후우…… / 아르주나 : 훌륭합니다. 인정하죠. 마스터의 지휘능력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럼 마지막 시련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인연 레벨 3) "아첨할 생각은 없지만, 당신의 지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지휘로 수많은 영령들을 지휘해 적들을 쓰러트리고 있잖아요. 저로선 절대로 할 수 없을테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마이룸 대사

*21 만드리카르도 : 음....안은 의외로 평범함다. / [하지만...] / 만드리카르도 : 뭠까? / [넓은거 치곤 기둥이 적은거 같아] [크게 움직이는데 편한 구조야] / 이서문 : 잘도 눈치챘군. 그말대로,그런 설정으로 해뒀다. 전장이 되는 환경의 파악은 병법의 제 1보. 특히 모두의 사령관이 되는 마스터한텐 말이다. 주인의 관찰안이 승패를 결정짓기도 하겠지. 항상 그 감각을 잊지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서문 : 제2층은 다수와의 전투다. 몸놀림을 의식해라.설령 다수라 할지라도 상대도 한번에 습격해오는것이 아니다. 사방을 포위한다쳐도 4명. 벽을 등진다면 한번에 상대하는건 3명으로 끝이지. 남은건 그걸 반복할 뿐이다. / 만드리카르도 : 아....저 그거 뭔지 암다. 이론적으론 가능이라는거. 다른 말로는 탁상공론이란거! / 이서문 : 글쎄,어떨까. / [온다!] / 만드리카르도 : 아아....하면되잖슴까! / (전투) / 만드리카르도 : 하아....하아....힘들어..... / [어찌저찌 3층....] / 만드리카르도 : 마스터 지시 덕분임다.... 정말 살았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트리스트람 : 괘념치 마십시오, 허미아. 저는 도리어 납득했습니다. 이유는 안 떠오르지만 당신은 그러셔도 됩니다. 어젯밤엔 요정들의 무지막지한 기초능력(포텐셜)에 식겁했지만 더는 안 그렇습니다. 지휘관으로서 든든하다고 해야 하는지요. 축구의 코치 같습니다. 당신이 계신다면 최종적으론 어떻게든 될 거란…… 확신까지 들 지경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센지 무라마사 : 그야 할배니까 말이다. 젊은 것들에게 가차없이 쓴맛을 보여 줘야지. (플레이어)는 더 쓴맛을 볼 필요도 없겠다만. 간이소환을 통한 전투 전개, 대단하더구만. 내가 앞에 나서기보단 네 호위를 맡는 게 나을 지경이야. 잘만 하면 요정기사도 물리칠 수 있을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트로리아 : ……안심했어요. 마차의 승차감은 레드래 빗이랑 차이가 없네요. ………………. ………………. ……그런데 (플레이어), 준비는 됐어요? / 긴장하곤 있는데……/ 아르토리아 : "그래도 익숙한데 뭐" 같은 표정으로 태연하게 말하네! 전 어젯밤에 잠이 안 와서 지팡이 휘두르는 연습만 내내 했는데…… 긴장 2할, 냉정 8할이라니 세상에, 내 신하 엄청 거물이야아…… / 다 빈치 : 아니, (플레이어)도 너만큼 긴장 중이야, 아르토리아. 위기일수록 침착하게 굴잔 경험이 발휘돼서 이런 거지. 마스터는 서번트에게 지시하며 제동을 거는 사령관이거든. 전선에 못 서는 대신 마음의 정리를 하는 기술에 능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요정기사 트리스탄 : 물론이지. 난 요정(그것)들의 비명을 들을수록 흥분되거든. 우드워스의 전장에 온 것도 시체를 많이 볼 수 있어서 그래. 아쉬운 게 있다면 내 보구가 개인용이란 점이지. 바게스트가 샘나는데. 어머님한테 부탁해서 바꿔 달라 할까……. 그치만 『가웨인』은 더 못 쓰지……. 그보다 거슬리는 건 『예언의 아이』인가……. 설마 바게스트가 당할 줄이야. 칼데아의 마스터가 그렇게 세? 요정기사를 쓰러트릴 만큼? / 베릴 : ……그래. 여기까지 왔으니 정확히 평가해 줘야겠어. 마술사로선 몰라도 마스터로선 일류일 거야. 생각해 보면 경험치가 사기급이지.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은 운빨로 이길 만한 상대가 아니야. 그 귀족 나리를 이긴 이상 그 녀석은 나보다 뛰어난 마스터야. 뛰어난 마스터라면 서번트와의 유대도 진짜배기지. 마스터와 서번트는 일심동체. 바게스트를 쓰러트린 건 그 강한 인연 덕택이야. / 요정기사 트리스탄 : ……일심동체……. 속지도 않고…… 배신당할 일도 없구나……. 베릴도 마스터 맞지? 서번트 이미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프톨레마이오스 : 그렇다면... 전술이 필요하겠어. / 전술? / 프톨레마이오스 : 지금의 솜씨를 보건데, 너는 나름대로 수라장을 거쳐왔겠지. 하지만 그건 대부분 개인단위의 싸움이지 않았나? 소환한 서번트 전원을 같은 장소에 모아, 그들 모두를 한자루의 칼처럼 다루는 싸움법이지.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단순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전법이라고 할 수 있지. / 그건... 그런 걸 한번에 알 수 있는 건가요? / 프톨레마이오스 : 그렇고 말고. 상대가 헤쳐나온 싸움 정도는 한번 보는 것으로 파악하지 못하면, 내 시대에는 장군 같은 거 못해먹거든. 너의 싸움법으로도 상대를 쓰러트릴 순 있지. 하지만 전장을 제압해야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전혀 다른 단위의 싸움법이 필요해진다. 서번트를 하나하나 지휘해서, 창이나 방패, 때로는 활이나 요새로도 바꾸어, 서로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운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술이란 그런 것이지. 할 수 있겠나? /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 프톨레마이오스 : 아아, 솔직하게 말하는건 좋다. 어중간한 고집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것도 없으니까. 대략적으로 현 시점에서 너의 경험에 대해서는 이해했다. 그렇다면 필요한 조언을 해주지. 그걸 전제로 네가 지휘를 맡으면 돼. 뭘, 이런 것쯤 현장에서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뭣보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죽을 뿐이니까 말이야! (중략) 다 빈치 : 응, 정화완료야. 임기응변이지만 잘 됐네. / 프톨레마이오스 : 대단한데...!! / >아니, 지금 건 칼데아 덕분에... / 프톨레마이오스 : 핫핫하, 지휘 이야기야! 개체의 전투력에선 부족한 적이라고 해도, 애초에 복수의 서번트를 운용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다. 전술안은 아직 불안정하다만, 소환된 영령들이 너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은 그림자들의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지. / 함께 오랫동안 싸워왔으니까 / 프톨레마이오스 : 과연, 세월이 꼭 신뢰를 빚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온 모양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아스테리오스? : 과연.. 이거라면 멀쩡할 수는 없겠구나. 두려워할 것은 칼데아인가. 지휘가 세련되었다. 이건 서번트와 함께 키워온 경험 덕분인가. 한명 한명 규격 외라고 할만한 영령은 그 성질상 군세로써 운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런데도 이렇게나 자신을 가지고 다룰 수 있는 것은 재능 덕분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나가오 카게토라 : 마스터와 하루노부가 계약?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무리 카이의 땅의 도움을 받은 나라도, 그것만으로 저 신겐과 맞서 싸우는 것은 부족해. 칼데아의 마스터와의 계약, 게다가 영주의 도움이 있다. 최저한 그정도는 그정도는 준비 생각은 필요가 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카이와 영주의 도움, 이라고 하는 이유입니까. 설마 그것이 당신의 승기라고 하는 것……? / 다케다 하루노부 : 준비도 하기 전에 공격해 오는 것은 상정외지만, 타케다와 칼데아의 동맹, 여기서 약정을 여기서 다하도록 하지. 이의는 있나? / 없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좋은 대답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은, 좀처럼 가질수 없는 재능이다. 수많은 전투를 타고 넘었다고 하는 것이지. 좋아, 나의 손을 잡아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유이 쇼세츠 : 어째서 그런 걸 아는 거지? 그것도 영월에게 주어진 지식인가? ……뭐, 됐다. 지금은 단 하나만을 물으마. ───난적인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이 자, 마술사로서는 몹시 뒤떨어집니다. 당신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요. 허나 마스터로서라면 ───고금무쌍.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유이 쇼세츠 : 적은 수많은 영령을 부리는 무쌍의 마스터. 그렇기에 나도 모든 수를 써서 싸우겠다. 이서문 공.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력을 청하는 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큰일났다――――― 운 나쁘게도, 특이점 탐색의 주력이 될 터인 서번트들과 떨어진 직후의 일이었다. 바로 합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칼데아랑 통신한다면…… 현재 있는 좌표의 특정도 가능하고, 떨어지고만 서번트들의 마력도 감지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불운은 겹쳐져 있었다. 칼데아에 통신을 넣어도 대답이 없다. 선배, 라고 울려 퍼져야 할 마슈의 목소리 대신――――― ……. ……. …………색으로 비유하자면 적과 흑. 살의와 식욕으로 가득 찬 짐승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이건, 위험해. 지금 난 어떤 예장을 착용하고 있었을까. 적어도 간드를 쓸 수 있다면, 일단 한 발. 그 뒤 결과에 상관없이 전력으로 달린다! ……하지만, 어떨까? 땀이 떨어진다. 입술이 턱과 함께 떨려온다. 생각하자. 생각하고 싶어. 그 순간을 상대가 줄 지는, 순수히 도박이 된다. 유리한지 어떤지는…… / ??? : ―――――괜찮니. 넌 조금 물러나는 편이 좋아. / (후퇴한다) / ??? : 착한 아이네. 그걸로 됐어. / 기사 : 흐읍――――――――――! / (소멸) / …………고마워, 살았어 / 기사 : 별 말씀을. 상처는 없니, 용기 있는 소년. 이 땅의 짐승과 대치해서 실신도 하지 않고 노려본단 건 보통 일이 아니야. 자세히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아아, 시간이 없네. 짐승의 무리와 그걸 이끄는 왕이 가까이 육박해오고 있어. 신속히 일을 진행하는 건 어렵겠지. 괜찮다면 같이 싸우겠니? 아무래도 넌 싸울 힘을 가진 인간인 듯 해. 혹시 마술사려나. 어찌되었건, 마술전의 초보라는 건 아닐 테지. 그 몸을 두른 마력, 령주구나. 넌 마스터인 거니? 그렇다면 마술의 상식을 상회하는 신비와도 대치했던 경험이 있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아나스타샤 : ? 이 소리는……! / 『왕관 : 예지의 빛(골렘 케테르말후트)』! / 이반 뇌제 : 무엇이더냐! / 칼데아 사람이다! / 이반 뇌제 : 칼데아……칼데아스의 보유자더냐! 잔당을 남길 줄이야, 코얀스카야……! (쿠우우우웅) / 카독 : ……그야 뭐, 골렘마스터 아비케브론이니까. 골렘에다 방어술식 쯤은 준비해 뒀을 테니, 어깨 쯤에는 탈 수 있어도 이상하진 않은데 말이야……. ……(플레이어), 너 제정신이냐? 아니, 이 정도로 정신이 안 나가면───못 해먹는다는 건가. 공부가 되는군, 참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라이네스 : 이거 생각보다 길군 그래……! 서번트가 아니라면 힘들었겠어. / 그레이 : 소제는, 괜찮습니다만. / 아스트라이아 : 어머, 죽을상이신 것 치곤, 의외로 익숙해 보이시는걸요? 발을 잘못 내딛으면, 바로 끝장이실 텐데, 높은 데를 자주 다니시는지요? / 익숙하긴 한데! / 아스트라이아 : 받아들이시죠. 마스터로서의 마력공급을 물론이거니와, 상대의 목적은 당신이잖아요? 그렇다면, 괜히 숨어다니기보단, 저희와 함께 다니시는 게 안전하답니다. 물론, 휘말려 죽으실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요. 어떠신지요? 겁먹으셨나요? / 무섭긴 한데 그것도, 몇 번이고 겪은 일이야 / 아스트라이아 : 맑은 목소리군요.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삼켜지시지는 않았어요. 평범하고 바람직한 선성이에요. 그런 인간이야말로, 제가 지켜드릴 만한 보람이 있죠. 암요, 지상의 진격도 멎은 모양이네요. 과연 증기왕과 군사. 케리도 분투하고 있나요. 그 외에도 분명……저 지상에서 싸우는 이들이 있겠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카독 : ……그거밖에 없으니까, 맞지. 그 녀석은 정말로, 마술사로서는 말도 안 돼. 초짜보다 아주 조금 나은 정도야. 칼데아 예장의 힘으로 자기 생체 에너지를 마력으로 변환해서, 서번트한테 보낼 뿐이야. 그 패스도 비참할 만큼 짧아. 서번트한테 마력을 보내려면, 가급적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몸을 지킬 수단도 없고, 우리처럼 안전권에서 서번트를 다루는 것도 아니야. 그래서─── 그래서, 얼빠진 낯짝으로 전선에 있을 수밖에 없어. 떨리는 다리를 얼버무리며, 필사적으로 허세를 부리고 있다고, 그 녀석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단조 : …………구다오 공, 어째서입니까? 지휘 및 엄호라면 더 후방에서도 상관없을 터. / 후마 코타로 : 그……사정이 있는 겁니다. 칼데아에서 소환되는 서번트 대부분은……주군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단적으로 말해 힘이 증폭하는 겁니다. 그러니 주군은 항상 이렇게 저희와 함께 나란히 서죠.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위험합니다! 주군! / 위험하니까 물러나지 않는 거야! or 괜찮아! 항상 이렇게 싸우고 있어! / 센지 무라마사 : 완고한 꼬맹이군. 가끔은 빨간머리 닌자가 말하는 것도――――― (콰직) / 무사시 : 구다오군!? / 후마 코타로 : 오로치의 꼬리, 최후의 일격으로 주군을 노린 건가! 아앗, 앗, 주군, 길을 벗어나 경사를 굴러서――――― 바로 가겠습니다! 거기서 움직이지……앗, 또 굴러 떨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 : 뭐가 다행이란 거죠. 포탄과 유탄의 직격을 먹고, 손발이 이어져 있는 게 기적이에요. 원래 같으면, 절단해서 쓸데없는 곳에 피가 도는 걸 막고 싶은 바입니다. 청결하게 해 두면, 감염증은 막을 수 있어요. 안심해 주세요. 저는 죽.여.서.라.도. 당신을 치료하겠어요. 그래──나는 모든 것을 다해서 당신의 목숨을 구하겠어! 설령,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 엉망진창이다! / ??? :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죠. 의료란, 때때로 문답무용인 법입니다. / 마슈 : 의료……청결……아. 저기, 혹시나하면 당신은…… / ??? : 제가 뭐라도? / 마슈 : 서번트……이시죠!? / ??? : 그런 건 관계 없어요. 소환된 이상, 저는 저의 신념[힘]을 요구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념[힘]이란, 즉 치료. 따라서 서번트이든 아니든, 이곳에서 전력을 다할 뿐이에요. 전장에 소환되었다면, 나는 이곳에 있는 그들을 치료해야만 해……! / 마슈 : 에, 아, 저기, 그치만 서번트이시죠? 그 분은 마스터에요. 제겐 마스터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그건, 당신이라 한들 양보할 수 없습니다. / ??? : 양보할 수 없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신념은, 저의 신념을 웃도는 것이 아니라면…… ……잠깐만요. 당신의, 그 몸은……. ……괜찮겠죠, 알겠습니다. 그럼, 치료는 일시적으로 보류하지요. / 마슈 : 마스터, 여기 의료술식의 스크롤이에요. ……괜찮아요. 이걸로 건강하게 되셨어요. / 죽는 줄 알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인연 Lv.1) 영차. 네 근처에 있으면 진정되는구나. 뭐라? 「칼데아의 마스터와 서번트는 거리가 가까울수록 마력 효율이 올라가」? 아아, 그러고 보니 그런 거였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제3재림 마이룸 대사

*39 후마 코타로 : 네, 있을 법합니다. 예장의 방위가 있는 주군은 아마 괜찮을 거고, 무사시 공도 문제없을 테죠. 이제껏 몇 번이고 마술 계통의 공격을 받는 걸 봐왔습니다만, 마치 대마력이 있는 듯한 내성이었으니. (중략) 센지 무라마사 : 아니,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저쪽이 멈춰서 상황을 살피고 있을 뿐이다. ……그보다 어이, 뭐냐 그 안대. 예장의 치료란 건 어쨌냐. / 무사시 : 으-응, 뭔가 잘 안 되는 모양이야. 평소처럼 구다오군의 예장이란 것의 주술로 낫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 오른쪽 눈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어. 출혈은 멈췄지만. (중략) 캐스터 림보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영혼도 의지도 전부, 전부, 전부전부전부! 내가 새롭게 만들어 드리리다! 안녕히 신멘 무사시, 처음 뵙겠네요 새로운 영령 검호! 살아있는 자이면서 영령 검호라는 해학! 당신에겐, 그래, 무간지옥 정도가――――― / 칼데아를 얕보지 마라……! 예장 기동, 『이시스의 비』! / 캐스터 림보 : 뭣이――――――――――!!!!?????? / 무사시 : 도달한 건 이쪽이다. 캐스터 림보. / 캐스터 림보 : !!!!?!???? 바, 바보같은―――――내 요술을 해제하는 거냐 인간! 사탄의, 루치펠의, 나의 가호를 우롱하는가아!! 게다가, 게다가 뭐냐 이건……상처……? 이 나의―――――다중복합결계에 의한 절대 방위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다 빈치 : 그래 그래. 그럼, 이럴 줄 알고 조정해 둔 극지용 마술예장을 선물할게! (플레이어)에겐 이걸. 마슈도 전용 방한구 받고. (중략) 마슈 : 어딜 가도 눈보라치네요……. 바깥 기온은 영하 100도에서 더 떨어진 모양이에요. / 추울 만하지…… / 다 빈치 : 추운 정도로 그치는 건 마술예장 덕분이야~. 밖에 뿌린 온수가 얼고 바나나를 못으로 쓸 수 있을 만한 추위거든. 그래, 북쪽은 거기까지. 거기서 동쪽으로 가. (중략) 마슈 : 아탈란테 씨께서 격문 배달을 부탁하시기도 했으니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제대로 준비를 갖추죠. 마스터, 극지용 예장의 체크를 잊지 마시길. / 아비케브론 : 그렇네, 냉기가 틈새로 들어가면 농담이 아니라, 거기서부터 괴사할 걸세. 마술적인 방어가 있다고는 해도, 조심했으면 하는군. (중략) 뫼니에르 : 아냐, 아무리 마술예장으로 보호받고 있다곤 해도, 영하 100도, 자칫하면 영하 120도까지 가니까 말이지. ……예장이 손상돼서, 기능이 정지하면, 바로 죽을걸. / 새삼 들으니 무서워졌어……! / 뫼니에르 : 그러니까, 우선 이쪽을 조정해 둘게. 겉보기에 손상이 없더다도, 내부에 뭔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그럼, 좀 기다려 줘. (중략) 마슈 : 괜찮으, 신가요? 다행이네요. 마술예장의 수복이 끝났습니다. 약간 손상이 있어서, 다 빈치 씨께서 틈틈이 수복해 주셨다고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홈즈 : 좋네. 지금 자네가 입은 예장은, 미스 시온의 협력으로 성능이 향상되었네. 생존기능은 원래부터, 마스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네만. 상세는 현지에 도착하고 나서 설명하겠는데… 미스 키리에라이트? 왜 그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마슈 : ───아아, 그 전에 선배, 이걸! 손난로랑 머플로, 그리고 솜옷이에요! 홋카이도는 몹시 춥다고 들었으니, 레이시프트로 챙겨갈 수 있는 아슬아슬한 추가장비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마슈 : 멕시코라도, 지역에 따라서 최저기온 한 자리수가 되는 일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만한 적설량은 이상할 거예요. 양을 보건대, 어제오늘 사이에 내린 걸로는, 안 보이고요……. 마스터, 일단 짐 아래켠에 방한구 세트를 준비해 두었으니 활용해 주세요. 크리스마스에 감기 걸리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고, 검은 수염 씨도 중얼거리셨거든요. 물론, 포우 씨께서 쓰실 머플러도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다 빈치 : 그래도, 위쪽에 계속 눈이 따라다니는 것도 성가신걸. 그래서, 자. 이거. / (삐빅) / 이건 대체……? / 다 빈치 : 신 예장에 스텔스 기능을 추가하는 디바이스야. 로빈 후드의 『얼굴 없는 왕』을 참고해서 마련해 봤어. 휴대형 간이결계, 정도로 여겨두면 돼. / 마슈 : 그런 굉장한 걸, 어느새…… / 다 빈치 : 그렇지도 않아~. 아직 동작 안정성에 난점이 있거든. 대기 중의 마나 농도가 짙거나, 극단적인 온도 고저차가 발생하면 바로 고장 나. 덕분에 여태까지 다닌 이문대에선 전혀 써먹을 수가 없었어. / 홈즈 : 그런가. 중국 이문대는 파격적으로 환경이 안정되었지. 여기서라면 실용성이 있다는 거군. / 다 빈치 : 그리고, 정밀도보다 효과범위에 중점을 두었으니까, 가까이 있으면 효과가 없어. 어디까지나 원거리 감시대책이야. 그 점은 이번 수요에 딱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아킬레우스 : 그래, 내 진심은 눈으로 쫓을 수도 없는 속도가 되거든. 네가 눈으로 쫓았다면 뭐 약화된 거지. / 일단 회복해 둘게 / (힐) / 아킬레우스 : 응? 별 대단한 부상도 안 입었는데.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나을 걸 가지고……. 뭐, 고맙다. / (휘청) / 마슈 : 마스터, 괜찮으신가요!? / 조금 어지러워서 그래…… / 마슈 : 전투 직후에 재차 예장을 사용하시는 건 부담이 커요. / 다 빈치 : 얘가, 괜찮니? / 마슈 : 제가 개인실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선배, 어깨를 붙잡아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뫼니에르 : 아틀란티스 주민들의 모습을 참고해서, 다 빈치가 몰래 만든 위장 킷이야. 일종의 마술예장이지. 온갖 시선에 대한 광학적이며 인식적인 기만─── 실제로 번번이 갈아입을 거 없이, 변장 효과가 생기는 도구야. 홈즈의 변장보구 노하우를 활용한 물건이지. 이걸로 올림포스 주민으로 변장하고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잔느 얼터 : 마스터, 뛸 수 있겠어? / 물론이지! 이 수영복, 예장이거든! / 잔느 얼터 : 뭐야 그게, 웃기네. 칼데아네 근성도 가끔은 도움이 되는걸! 그럼 그 예장으로, 각력을 강화해! 그 정도는 가능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다 빈치 : (플레이어)!? 정신 차려, 심호흡해! 예장을 너무 썼어, 생명력과 마력 간 전환이 한계를 넘은 상태야! 뒤로 물러나서 쉬어! 얼른 활성 앰플을 투여해! / 알……겠어……! / (투여) (시야 회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코얀스카야 : 네. 원래는 바람기, 난봉꾼 기질을 지적해야겠지만…… 저는 전력으로 응원해 드릴게요. 인리를 짊어진 마스터라면 그래야죠. 영웅호색이라고도 하잖아요? 안심하세요. 활성 앰플 재고는 썩어 넘친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극지소모형·칠천예장(極地消耗型・七天礼装) :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준비한, 특주품 마스터 예장. 종래의 예장 설계사상이었던 「마스터인 후지마루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한다」가 아니라, 「어떻게든 해서라도 인리소각의 원인을 배제한다」라는, 최종전을 향하는 칼데아의 방침을 반영하여 만들어져 있다. 특이점에 직접 올라탄 칼데아에서 전력공급이 가능해져서, 몸의 일곱 곳에 배치된 제너레이터를 구동하여, 영맥도 촉매도 없이 영령을 소환 가능. 다만, 양손 양발의 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을 행할 때마다 술자에게 부담이 가해진다. 다 빈치에 의하면, 후지마루의 육체로 사용 가능한 횟수는 7회 뿐. 그걸 넘어 소환을 행하면, 말 그대로 몸의 내측부터 신경이 「불타」게 된다. 그 때문에, 소환예장에는 안전핀이 설치되어 있어서, 조정 가능하게 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솔로몬 팜플렛

*51 ・칠천예장 : 이 7개의 볼트는 개당 1기 소환분의 고정화 연료(마력). 사실 저거 없이도 간이소환은 가능하지만, 그 경우에는 장착한 이의 육체에 커다란 부담을 가하게 되기에 가슴의 안전장치(브레이커)로 "볼트 이외의 소환은 불가능"하도록 제어되고 있다. 안전장치가 있는 한 7개의 볼트를 전부 사용하더라도 생명정지까지는 되지 않는다. (그 전에 소환을 멈추므로) 레프전에서 레프가 "무리한 시스템에는 결점이 존재한다!"라고 꿰뚫어보고 마술을 퍼부었습니다만, 그건 이 "안전장치"를 노린 것. 후지마루에게 제대로 가드당하고 말았습니다만. 그러므로 "(전사로서) 훌륭한 짓거리를!"이라며 레프는 혀를 차고 찬사한 겁니다。그리하여 게티아전. 옥좌 솔로몬전의 단계에서 볼트를 6개 사용해 이미 라스트 1개. 칼데아와 후지마루를 지킨 마슈의 방패 (게티아의 보구는 그거, 배후에 있는 칼데아 베이스 그 자체를 노렸던 거야) 닥터의 게임 셋. 최후의 소환으로 게티아를 쓰러트릴 길을 찾아낼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만, 마슈와 로마니, 지금까지의 특이점에서 받았던 추억으로부터, 마스터는 "그 인간의 인생에서 가장 격렬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평범하다 할지라도, 어디에도 있는 자신이라 할지라도, 특이점1에서 7까지 걸어온 한 명의 인간이,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을 향한 감사와, 지금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긍지를 보여주겠노라고 결의했을 때, 끓어오르는 것이 있다. 마스터는 게티아에게 직원으로서 칼데아에 들어왔을 때에 넘겨받은 "인리보장이란"이라는 구문……FGO에서 마스터에게 넘겨지는, 최초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지금 이곳에 서있는 인간"으로서 게티아에게 선언. 동시에 볼트에 의한 소환이 아닌, 스스로 안전장치를 파괴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도를 시행한 겁니다。그것은 모든 존재를 인리보장에 소비하는, 최신의 소환술。그 전령에 답하여, 네거 서몬에 의해 사라졌던 영령은 다시 한 번 나타나, 유성우가 되어 모든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승부다, 게티아!"라는 후지마루에 대하여 "그렇다면 와라, 칼데아!"라는 게티아. "와라 후지마루"가 아닌 것은, 후지마루의 "내가 쓰러트리는 게 아니야. 자신이 태어나기 전부터 줄곧 인리보장을 해왔던 칼데아의 스태프, 그 공적, 그 마음이 이 영령들을 부른 거다" 라는 의지를 인정했기에 '칼데아'였던 겁니다。- 타케보우키 2021년 8월 31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52 주인공들이 입고 있던 예장이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건 대체 언제? / 나스 : 그건 최후의 결전 사양의 예장입니다. 실장은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 페미통 2021년 8월 나스 타케우치 6주년 기념 인터뷰 미공개판(2021년 10월 30일에 공개됨)

*53 (결전예장 이미지) 네모 너스 : 다행이네요. 치수가 딱 맞아요. 역시 하베트롯 씨. 좋은 솜씨예요. 그게 제7이문대 공략…… 아뇨, 대 『이성의 신』 공략용 마술예장이에요. 스톰 보더는 대지 속도 900km/h로 남미 대륙을 향해 비행 중이에요. 도착까지 앞으로 약 4시간. 만족스러운 휴식은 못 취하겠지만 2시간 정도 주무시겠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카독 : 뭐, 매뉴얼대로인가...... 한가지 물어보자. 너, 암시 쓸 수 있던가? / 암시? / 카독 : ...그렇구만. 즉 경계받는 줄 알면서도, 정정당당히 이야기하고 다녔던건가.. / 다 빈치 : 뭐, 일단 옷에 어느정도 위화감을 줄여주는 마술이 걸려있긴 하지만 말야. / 그랬구나...! / 마슈 : 그랬군요...! / 카독 : 좀 제대로 가르쳐라.. 뭐 됐어. 내가 암시를 걸테니, 물어볼 것들을 생각해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다 빈치 : 시대는 1938년, 장소는 유럽인 듯해. 동양인은 경계될 수도 있으니, 암시를 걸어 넘어갈 수 있도록 조정해둘게. / 카독 : 내가 레이시프트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안 되는 것 같다. 미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살로메 :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잠든 건 체력에 한계가 왔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 나는, 피를 멈추는 방법을 모르겠어. 하지만, 당신의 예장은 알고 있는 모양이야. 조금이지만, 고동이 강해지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마슈 : 선배! 바, 바이탈 저하! 심장기능 및 신경계에 데미지! 예장을 통해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개시합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밤) : 큭, 예지의 빛이여! 해당 술식을 즉시 보조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모르간(해설) : 그렇군요─── 즉시 간이 소환 뿐만 아니라 예장에 의한 지원을 교묘히 다루는 마스터. 역경에 더욱 불타며 구차해도 승리를 노리는 2대째 브리토마트. / 브리토마트 : 마스터! 아니죠, 칼데아의 마스터! 예장에 의한 강화 감사합니다! 그래서 으음, 저는 이제 뭘…… 앗, 아뇨 알겠습니다! 보였어요─── 뛰겠습니다! (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네모 마린 : 더~~워~~어~~! 동굴에서 나오니까 무지막지 더워───! 지금 몇 도야? 58℃!? 사막보다 덥잖아──! 우린 바다 아이인데─! / 마슈 : 이건 예상 이상이긴 하네요……. 나무 그늘에 들어가면 그나마 버틸 수 있는 범위지만…… 마스터. 예장의 체온 조절 기능은 잘 돌아가나요? / 냉방 빵빵하게 틀어서 38℃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다 빈치 : 잠깐 기다려. ....응, 가능할 거 같아. 이쪽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프톨레마이오스가 말하는 것처럼, 영맥의 각종수치가 이상상태로 나오고 있어. 하지만 이 정도의 이상이라면, 소환 서클을 응용하면 간섭할 수 있을거야. 마스터짱의 예장을 통해서 장기를 정화하는 술식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하산 : 과연. 그래서─── 이렇게 허점투성이란 거지. / 부디카? : !? / 간드! 예장 기동! / 부디카? : 윽……!! 상태 저하의…… 마술……!? 이깟 게……! 서번트한테…… 제대로 먹힐 리가……! / (팍) / 부디카? : …………! / (털썩) / 잔느 얼터 : 그야 안 통하지, 서번트한텐. 잘해 봐야 동작이나 잠깐 멈추면 이득인 수준이야. 하지만 뭐, 너는 그렇지 않아. 안 그래? 영기가 성립되려 하는 중이라도 덜 된 상태라면 맞히는 순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허망하기 그지없군. 헌데, 어찌할 것이냐. 이 자리에는 캐스터가 없다. 그에 준하는 술법을 다루는 영령도 없지. 이것을 어떻게 사람으로 되돌릴 것인가? / 다른 예장으로 전환해서─── 지금 시도해 볼게 / (뾰롱) / 잔느 얼터 : 어. 그게 먹혀? 뭐더라, 상태이상 회복(이시스의 비)? ……어, 아아. 뭐야. / 잔느 얼터 : 잘 먹히잖아. ───응, 기절했을 뿐이야. 어벤저 부디카의 영기, 사라져 줬어. 빙의체는 무사해. / 다행이야 몰래 보건실에 옮겨 두자 / 잔느 얼터 : 아─, 그래. 그러자. 근데 그거지. 이게 가능하면 처음부터…… 아, 아─ 안 되지. 안 돼 안 돼. 애초에 역시 맞혀야 하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아스테리오스 소지 : 그 반영웅이 이렇게나 온화하게 있을 수 있을 줄은... 지금의 그가 진실된 아스테리오스인가, 그건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합니다. 당신의 선성(善性)에 이끌려, 그는 소환에 응한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케이론 파티에 아스테리오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연청: 아아, 전에 초코렛을 받았으니 그 답례다 여러 가지로 고민해 봤다만...... 모처럼이니, 형태가 남는 걸로 줘볼까 해서. 아니 그게, 서번트라는 건 다 쓰고나면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니까. ......아아, 뭔가 변명만 늘어놓게 되는구만! 어찌됐든, 자, 이거! / [무, 무거워!?] / 연청 : 오우, 운철로 만들었으니까 조금 무거우려나. 이건 뭐냐고? 그거야 마스터, 철부채지. 들어본 적 없어? 있을거라 생각한다만, 이른바 중국암기의 하나다. 일본에도 전해지지 않았나? ......아아, 그런가, 무기를 보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건가...... 좋아, 모처럼이니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자, 그럼 뒤를 돌아 줘- / [가까워!?] / 연청 : 이런 건 몸으로 기억하는 편이 좋잖아? 자, 철부채를 손에 쥐고...... 이렇게!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좋-아 좋아좋아 기초적인 움직임은 이걸로 완벽해. ...그럼, 이 뒤는 응용이다. 음, 경기공(軽気功) 가능해? / [무리입니다] / 연청: 어쩔수가 없네, 그럼 와이어를 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철부채] 연청에게 받은 답례. 때리기도 쉽고, 방어하기도 쉽고, 숨기기도 쉽지. 무엇보다도 우아한게 좋지 않아? 이 녀석을 소매에 넣어두고 말이야, 포위당했을 때, 소매에서 튀어나온 부채를 잡은 뒤 파라락하고 펼친다. 어때? 무협의 로망이 가득하지 않아? 뭐, 아주 조금 무거운게 옥의 티다만...... 그 부분은, 같이 단련하면 된다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청 발렌타인 예장 설명

*65 마슈 : 위장공작(예장)―――――!? 누구신가요, 이 분은!? / 다빈치 : 나쁜 예감이 들은지라 강제 통신 ON! 마슈, 구다오군의 설득, 실패한 거니? 만약을 위해, 직원을 대기시켜 뒀다만! / 마슈 : 어느새 이걸로 뒤바뀌어져 있었습니다……. / 다빈치 : 예장 바꿔치기 술법! 굉장한데, 할 수 있구나! 아마 코타로군이 가르쳐준 거겠지! 이블 윈드 자식, 주인을 위한다 해서 또 쓸데없는 짓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인연 레벨 1) "단련하고 싶은 거라면 다른 곳에서 해라." / (인연 레벨 2) "별 수 없군... 찌르기부터 가르쳐주지." / (인연 레벨 3) "좋지. 덤벼라." / (인연 레벨 4) "엿차. 아직 쿵푸가 부족한 것이다. 다음이다, 다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서문 마이룸 대사

*67 (인연 레벨 1) "어이어이, 중의 머리를 쓰다듬지 마!" / (인연 레벨 2) "후후후후……진짜. …… 찔러버린다?" / (인연 레벨 3)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모르는 건아니지만……뭐야 그 눈은!" / (인연 레벨 4) "음. 창술을 가르쳐 볼까!" / (인연 레벨 5) "후하하하! 가르친다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어이, 자세가 무너지고 있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죠인 인슌 마이룸 대사

*68 진양옥 : 오늘 오전에는 공명 씨의 근대마술 강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엘멜로이 Ⅱ세 : 사라지지. 그리고 폐관 시에 술식을 재구축하는 거고. ……코스트 계산을 도외시한다면 매우 효과적이야. 매일 마술공방 문을 재생성하는 거나 다름없거든. 요컨대 튼튼하단 점만 이해하면 돼. 마스터, 문과 방의 술식요소는 나중에 과제로 시킬 거다. 이만 통신 종료. / 마슈 : ……그렇다세요. / 자연스럽게 과제가 늘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마슈 : 안녕하세요,선배. 거기다,이서문씨,만드리카르도씨도 아침부터 다같이,대체 뭘 하고 계세요? 손을 앞으로 뻗고,무릎을 굽혀가지고 뭔가 이상한 포즈를 하고계시는데. / [아침 단련을,조금] / 마슈 : 단련,인가요. 혹시 이서문씨한테 받는건가요? / 이서문 : ㅡㅡㅡ그래. 이 몸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쇠함이 없지. 그건 충분히 이해하고있다만, 역시 생전의 습관은 고칠수가 없어서 말이다. 거기다.설령 신체가 쇠하지않더라도 단련을 하지않으면 마음이 녹슬어가지. 그리고 마음의 녹은 쓸데없이 기술을 흐리게 만든다. 마술을 쓸수있는 것도 아닌 늙은이가, 기술의 이빨마저 잃는다면 더이상 쓸모가 없겠지? / 마슈 : 그럴리가요,너무 겸손하세요. ㅡㅡㅡ이서문씨의 단련이라는 건, 이게 말로만 듣던 참장공(站樁功)인가요? 중국 무술의 기본 단련법이네요. 다리를 깊게 굽히고 땅에 꽂아 세운 못처럼 자세를 유지한다... 겉보기 이상으로 가혹한 수련이라고 들었습니다. / [솔직히...꽤...힘들어...] [땀이 비오듯이...] / 마슈 : 화,확실히 땀이 엄청 나네요. 수분 공급은 제대로 하고있나요? / 이서문 : 처음엔 내가 멋대로 장소를 빌려가지고 일정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미 꽤 지나버린 예전 일이다만ㅡㅡ 언제부턴가 내 옆에서 마스터가 단련을 따라하고있게 되더구나. / 마슈 : 그건.... 굉장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 아,그렇다면 만드리카르도군도? / 만드리카르도 : 으으으으으으으으....!! / 마슈 : 괴,굉장한 기압이네요. 방해해선 안될거같아요.... / [만드리카르도는 좀 전에 권유해봤더니 참가해줘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이서문 : ㅡㅡㅡㅡ흠. 볼품없으면서도 스스로의 움직임은 몸에 익힌듯하군. 마스터도 좋은 움직임이었다.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일단 문제는 없겠지. 약속한 대로,내일부턴 자유롭게 하도록 해라. 물론 그 호흡과 보법을 잊지않는 정도로 말이지. / 만드리카르도 : ................... / [만드리카르도?]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데,왜 그래?] / 만드리카르도 : 아아...엄청 도움이 됐구나싶어서. 그리고,난릉왕과 무네노리 분한테도 감사인사하러 좀 얘기하고 오겠슴다. 그런고로 먼저가겠슴다! / [수고했어!] / 이서문 : 자,그럼 나도 돌아갈....음? 무슨 일 있었나? / [좀 이상하게 싸우는거 같아서] [마치,이쪽 움직임을 지도하는거 같이] / 이서문 : 글쎄,무슨 소리인가 ㅡㅡㅡ라고 말하고싶지만 역시 눈이 좋군 마스터. / [역시] [이건 단련법이 아니었던거야?] / 이서문 : 그런것도 아니다. 무술 대련도 엄연히 단련중 하나다. 하지만,어느쪽인가 하면ㅡㅡ그렇지. 간단하게 숙달한 실감을 얻을수 있었겠지? / [....과연] [나나 만드리카르도를 위해서?] / 이서문 : 과대평가다. .....근데 뭐,단련이란 길고 괴로운 법. 그리고 고통은 눈을 흐리게 만들지. 가끔은 스스로가 길에서 어디즈음에 있는지, 자각하는것도 중요하니까 말이다. 뭐,옛날의 나라면 약하다며 버렸을지도 모르지만 ㅡㅡㅡ이걸로 단련을 관두겠다면야 그것도 어쩔수없지. 오는 자는 거부하지않지만,떠나는 자를 쫓지도 않는다. 애초에 스스로 길을 지니지 않은 자한테 억지로 가르쳐도 의미가 없으니. 그럼,적당한 시간이 됐군 자,나도 슬슬 돌아가도록 할까. 주인도 뭔가 바쁘겠지. 내일부터는 자유롭게 하도록 해라. / [이서문] / 이서문 : 응? / [ㅡㅡ내일 또] / 이서문 : ...후 뭐어...그것 또한 주인의 자유라는거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마슈 : 선배, 다시 행군이 될 듯합니다.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 닥터 로망 : 승용동물을 빌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지만, 전투에 말려들게되면 불쌍하겠구만. / 포우 : 호우..... / 마슈 :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호우씨. 선배의 전투지시는 정확합니다. / 닥터 로망 : 그러고보니, 포우, 언제나 무사한 것 같구만. 굉장해 포우. 랄까, 포우군일까나? / 마슈 : 예. 어떤 가혹한 전투상황에 있어서도, 포우씨에게는 피해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선배가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포우씨 자신도, 몸을 숨기는 기술에는 능숙해서. / 마슈도 잘 지켜주고 있잖아 / 마슈 : 아뇨, 저는...... / 아라쉬 : 짐승을 지키는 영웅인가. 좋구나, 아가씨. 그런 거, 싫어하지 않다고. 훌륭한 거라고, 가슴을 펴. ...... 이런, 이상한 의미는 아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네로 : 저 연합의 실력자들을 잡졸처럼 다루다니. 이 적은 숫자로 정말 잘 싸워줬도다. 마슈의 실력인가? 아니면── 아니면, (플레이어)의 지휘 덕분인가. 어느 쪽이든, 처음 만났을 때보다 두근거리는구나. 어떠냐? 객장이 아닌, 여의 것이 되지 않겠느냐?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여의 옆에서 맛볼수 있다고? 물론, 연합 제국을 토벌한 뒤의 일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후마 코타로 : 죽림을 가로질러 잠시 나아가면 산길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제 견해도 무라마사 공의 말과 같습니다. 잠시만 참아주십쇼, 주군. 뭣하면 제 등에. / 센지 무라마사 : 쓸데없이 보살피는 게 아니야. 그도 아님 네놈의 눈은 장식품이냐? 그 녀석의 다리랑 허리는 단련되어 있다고. 정말이지, 살집 한 번 제대로 붙어있기나 하고, 이 바보 자식. 어지간히 걸어다녔던 거겠지, 너도. 그것도 단련하기 위해서가 아니야. 살기 위해서다. / 아니, 그런가……? / 센지 무라마사 : 그렇다고, 자기 자신의 관한 거니 제대로 파악해라 마. 이럴 땐 동료 녀석은 기센 편이 좋아. / 무사시 : 그러네. 쭈욱 걸었는지 어땠는지는 제쳐두고, 대륙을 횡단했을 정도니까, 구다오군의 다리랑 허리는 상당한 수준이야. 아, 나도 여행으로 익숙해져서 지지않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 허억, 허억, 허억…… ] / 아마쿠사 시로 : 마스터도 나름대로 단련하고 계시지만, 역시나 이 전력질주는 힘에 부치셨습니까. 다행히, 무사히 쫓아 온 모양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네로 : P, 말은 타지 않는건가? / 마슈 : 저에겐 기승 스킬이 있습니다만……. 그, 선배는 그다지 말에 익숙하지 않아서. / 이 정도는 괜찮아 / 마슈 : 뭣이라. 칼데아에 오기 전에는 아웃도어파 였던거네요. / (선택지 분기) / 마슈는 괜찮아? / 마슈 : 전 문제 없습니다. 데미 서번트니까, 체력은 뛰어납니다. (선택지 분기 종료) / Dr. 로만 : 마슈에게 너무 맞추지 않는게 좋아, P. 데미 서번트의 체력은 자릿수가 달라. 솔직하게 말에 탔으면 좋았을텐데. 아까 낙마할 뻔한게 트라우마가 된거야? / 마슈 : 닥터. 너무, 선배를 놀리지 말아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베오울프 : 그렇지. 그 바이콘이야. 그럼 리츠카, 기승은 할 수 있나? / 탈 수 있게 되었다. / 마슈 : 마스터, 혹시 로마 때 낙마했었을때부터 몰래 연습했던 건가요? / 빌리 : 헤에, 그랬구나. 좋아, 그럼 한 마리는 너에게 맡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다 빈치 : 그래 그래. 현장은 나한테 맡기고, 그쪽이야말로 확실히 휴식을 취하도록. 어디, 그렇게 됐으니 가보도록 할까 주인공 군, 마슈 쨩! 난이도가 EX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론 13세기의 예루살렘과 다름없어. 예루살렘은 수많은 사람들의 신앙이 모이는 곳이야. 싸움의 무대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시 안이야. 그거라면 나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어. 도시 안이라면 아메리카 때처럼 장거리 이동도 없을 거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마슈 : 이동거리, 곧 10킬로미터가 됩니다. ……마스터, 조금만 더 참으시길. 아, 아니면 제가 옮겨 드릴까요? 방패에 타신 다음, 밧줄로 끌고가던가 하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무사시 : ……그렇게 해서, 1시간은 걸었지만 만난 건 지장님뿐. 좀만 더 있으면 마을에 도착할 것 같은데-. 근거는 없지만 경험적으론 분명 그럴 텐데-. 아, 구다오군, 괜찮아? 잠깐 쉴래? 나, 걷는 거 빨랐지…… / 괜찮아. 아메리카에 비하면 / 무사시 : 어? 뭐야, 혹시 대륙횡단한 적 있는거야!? 굉장해! 나, 서부를 걷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었는데! 하지만……그런가아. 아메리카를 알고 있는 거구나. 그쪽은 어쨌든 무척 넒으니까아. 하지만……니히히. 그리 알았으면, 의외로 난폭하게 데리고다녀도 괜찮단 거지? ―――――어이쿠. 쓸데없이 날뛰어도 체력이 줄어들 뿐이지. 얌전히 걷도록 하죠, 얌전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잔느 「……! 제가 멍청했습니다, 그럴 가능성은 있어요. 만약 또 하나의 저……아니, 마녀 잔느……아아 정말, 귀찮네요, 저도 검은 잔느로 통일 하겠어요! 으음, 그 검은 잔느가 정말로 서번트가 된 저라면, 클래스는 룰러. 그 경우, 저희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바로 눈치 챌 겁니다. ……언제든 싸울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해요. 가능하면 거리나 마을에서의 정보수집도 최저한으로 해 두고 싶습니다만——— 무엇 하나 단서가 없는 지금은, 그렇게 할 수 만은 없을 것 같네요. 내일 이른 아침에 출발하죠. ***씨는 인간이므로 주무시는 편이……」 / 당신은 괜찮아? / 잔느 「아아, 저라면 괜찮습니다. 능력은 랭크 다운되었지만, 서번트의 기본적인 능력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잔느 「***씨는 잠드셨나요?」 / 마슈 「네, 익숙지 않은 노숙일텐데 의외로 간단히 잠드셨어요.」 / 잔느 「그런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베니엔마 : 안녕히 주무셧나여! 오늘도 좋은 시간에 기침하셧군여, 마스터! 칼데아 업무는 관내 대기가 기본이지만, 그래서 더욱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야 해여. 밤샘, 야식, 폭면은 조치 안아여. 밤에는 푹 주무시고 회복하셔야져. 일부 영령 분들은 그런 육체의 소중함을 잊곤 하는데…… 그 점으로 따지면, 마스터는 잘 알고 계시니 아주 바람직해여! 과연 베니의 주인님이세여! 인리를 한 번 수복한 게 헛말이 아니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고르돌프 : 치첸 이차…… 디노스의 도시. 원래는 현지 조사원만 보내야겠지만…… 음, 가지 말래도 안 들을 표정이군. 하는 수 없지, 다녀오도록. 나? 나는 안 가지. 그런 뒤숭숭한 데! 왁 찬 봤잖아! 말이 통하는 나이스가이이긴 해도 역시 성능 자체가 흉폭해! 벌레 쫓으려고 꼬리를 대충 휘둘렀더니 10m 높이는 되던 거목이 쓰러졌거든!? 디노스의 도시란 즉 거인의 도시인 거야! 섣불리 관광 가듯 다니면 사고사할걸! 그렇게 됐으니 나는 보더에 남으마. 내 방이랑 관제실은 아직 수복이 안 됐지만, 다행히 격납고가 내 임시 마이룸이었잖나. 냉방이 되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지. / 카독 : 이해해. 믹틀란의 더위는 장난이 아니지. 밀림에 가만 있기만 해도 지옥 같던 러시아의 한파가 그리워져. (플레이어)랑 마슈는 용케 참더라. / 고드돌프 : 내 말이 그래. 레포트에 기재된 제6특이점…… 황야가 된 예루살렘의 온도는 과장된 게 아니었을 수도 있겠어. 다카르 랠리에 (관객으로) 참가했을 떄도 이렇게 찜통은 아니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더워어─! 햇살이 무자비해─! / 마슈 : 하와이 제도…… 특히 하와이섬은 화산섬이라 용암 유출에 의한 황야가 많다고 들었어요. 지역에 따라선 드넓은 화산암 황야도 있고, 그 광경이 월면 같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이게 월면? 굳이 따지면 화성 아니야? 화산의 영향도 별로 안 보이는데. / 랜슬롯 : 그래. 이건 굳이 따지자면 사막의 황야에 가깝군. 라스베가스의 황야가 떠올라. 정상적인 생명이 오래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지. / 야라안두 : 실례되긴, 물가도 잘 있고, 지내기 좋은 바위 그늘도 많이 있어! 이래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서번트는 싫단 말이야. 나약해서. / 그래도 이 황야, 꽤 마음에 들어 / 야라안두 : 그, 그래? 그럼 됐는데. (다시 보니까 더위 대책 만전인걸, 이 애……) 조금만 더 가면 삼림에 접어드는데, 더위는 큰 차이가 없을걸? 힘들어지면 사양 말고 말해. 휴식을 취하면서 내 곡을 들려 줄게. / 아르토리아 캐스터 : (플레이어)한테 친절한걸. 야라안두. 무슨 꿍꿍이라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마슈 : 네. 선배에겐 내독 스킬(가假)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핫산 씨. / Dr. 로망 : 그래. 뭐라한들 런던의 마무조차도 괜찮았었으니까. 이제 이건 의심할 여지가 없어. 주인공 군에겐 대부정의 가호(対不浄の加護)가 있어. 아마도 마슈의 방패의 효과겠지. 계약자를 병으로부터 지킨다, 라는 효과. - 페이트 그랜드 도어듸 내용

*86 Dr.로만 : 하늘을 가득 채울 정도의 안개, 연기. 그 자체는 산업혁명 즈음에는 흔한 것이지만... 아니, 평범한 안개나 연기는 아닌 거 같아. 이쪽에서는 이상한 마력반응으로써 검출되고 있어. / Dr.로만 : 굉장한 농도다. 너무 짙어. 짙다구. 아니, 이건 좀 심하게 짙은 거 아니냐고...! 마치 대기에 마력이 충만해있는 것 같아. 대기의 조성 그 자체에 마력이 짜여있는 수준이야! 몸에는 유해할 정도라구, 이건.... 마슈, (플레이어) 군, 몸의 상태는? / 마슈 : 저는 문제 없습니다. 데미 서번트이기 때문일까요. 선배는 어떠신가요? 상태는.... 평소와, 그렇게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 평소대로야. / 마슈 : 다행이다. 하지만 왠만하면 농도가 진한 안개에는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 Dr.로만 : (플레이어) 군도 이상 없음, 인가. 과연 바이탈 측정에도 눈에 띄는 변동은 없을까나...... 조금 놀랐어. 그 안개의 관측결과가 나왔는데 말야.. 단언해서, 몸에 해로워. 평범한 인간이라면 깊이 들이마실 경우 생명에 관계돼, 어떤 유래에서 마술적인 내성을 가지고 있다던가, 마술사나 괴물, 서번트나 환상종이라면 괜찮지만. / Dr.로만 : 그러니까 마슈는 괜찮아. 그런데 (플레이어) 군이 무사한건.. 우응.... 뭘까나아. 혹시, 독 내성 스킬이라도 가지고 있는걸까나? / 마슈 : 그런건가요? / Dr.로만 : 혹시 마슈.... 아니, 마슈와 융합한 영령의 혜택일지도 모르겠어. 마슈와 융합한 서번트에게는 강력한 독내성이나, 강력한 축복의 스킬이 있어서 그 가호가 마스터에게도 부어되어 있는 건지도. 무사한 것은, 그 혜택일까나. / 마슈 : ......제가 선배의 도움이 되는 것은 기쁘지만, 스킬이라 부르는 건 뭔가 묘하네요, 닥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정밀의 핫산 : ....(주인공)님..... 아, 아뇨, 예..... 알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 부디 잊지마시고. 저와 접촉하고서도 죽지 않아주신 당신에게, 저, 이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반드시..... / 닥터 로망 : (이런 또 러브씬인가!? 사랑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오!) / 마슈 : ...... / 호우 : 호-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드레이크 : 그래서, P였던가? 넌―― 선장(캡틴)인가 뭔가니? / 마슈 : 비슷한 것, 일까요. / 드레이크 : 흥흥흥, 과연 그렇다면―― 자, 마셔라! 캡틴끼리, 잘 지내지 않겠나! / 포우 : 포우!? 포포우!? 포――――――――우!! / 마슈 : ……………………에? / 드레이크 : 오오, 꽤 잘 마시네. / 마슈 : 저, 저기…… 선배? / 왜 그래, 마슈? / 마슈 : 서, 성배가……. / 포우 : 포우! / 알고 있어 / 마슈 : 선배, 성배가――! / 꼭 손에 넣자고 / 마슈 : 아니, 그게 아니고. 성배가 말이죠. / 지금까지 싸운 모두를 위해서도! / 마슈 : 아, 네. ……그게 아니에요, 선배! / 힘내자, 마슈! / 마슈 : 선배, 손가락이 몇 개로 보이십니까? / 마슈가 두 사람 있으니…… / 마슈 : 정신 차려주세요! 선배의! 눈 앞에! 성배가! 있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Dr. 로망 : 아니……그, 뭐냐. 무척 말하기 어려운 일이다만……. 모니터하고 있는 바이탈에 미묘한 변화가 있어. 그녀는 취.했.어. / 사카타 킨토키 : 취했어? 이 냄새 정도로 말이냐!? / Dr. 로망 : 응. 아무래도 킨토키 군에겐 먹히지 않는 모양이네. 그 공간에 가득차 있다는 술기운 탓이야. 주위의 인간들이 이상한 것도 그것 때문이겠지. 그 술기운을 들이마신 걸로 취해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제각각 제멋대로 하고 있어. 주인공 군은 어때? 뭔가 신체에 이상은? / 딱히 아무것도. 말짱합니다. / Dr. 로망 : 흠. 원래 마슈가 가졌어야 할 수호의 힘이 마스터에게 양도된 걸지도. 하지만, 지금은 그게 맞아. 아무리 취해 있어도 마슈는 주인공 군의 지시에 따를 거고. 주인공 군 까지 제정신을 잃었다간, 그거야말로 골든 위험한 사태야. (중략) Dr. 로망 : 흠 흠……알겠어, 보고 고마워. 그대로 방심하지 말고 싸워 줘. 미안한걸, 문 근처에선 아무래도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통신도 분석도 할 수 없어. 그런데……주인공 군. 마슈의 상태는 어때? 그, 취한 정도라던가……(소근소근) / (무언으로 옆을 가리킨다) / 마슈 : 식사 준비가 끝났어요, 선배! 골든 씨의 요청으로 만든 황금 주먹밥이에요. 전장이니까, 다들 좋아하는 카레 맛이에요! 그저, 약간 손이 끈적끈적해지는 게 단점이라……. 대처법은 하나밖에 없겠네요. 자, 선배. 아─앙. / Dr. 로망 : 으, 으─응……변함 없구나. 저 문 가까이에 있을 때나 전투 중에는 보통이라는 걸 생각하면. 위험에 가까운 장소에선 마음을 다잡고 있으니까, 아슬아슬 표면에는 나오지 않는 느낌이 되어 있다, 는 걸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기사 : 눈을 떴구나. 놀랐어. 아니, 놀란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첫번째로 공중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 두번째로 맹독이기도 한 대기 속에서도 살아있는 것. 넌 역시 굉장한 인물인 모양이네. 하지만 일단. 눈을 떠줘서 다행이다. 어딘가 아픈 곳은 없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인연 레벨 4) "마스터에게는 내 마안은 안통할텐데 어째서 이렇게 잘 대해주는걸까? 나같은거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인계도 나쁘지 않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92 마슈 : ……네. 왜인지 선배만이 이상기상의 영향이 없는지라 전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상황 설명도 한계인 모양입니다……몸이……무척이나 나른해서…… 포우씨, 잠깐 옆, 실례할게요…… 선배, 제 영양보급은 대마녀씨의 죽으로…… (털썩) / 모두들 앓아 누워버렸어―――――!? / 눈에 보이는 곳마다 쓰러진 서번트들이……! / ??? : 후하하하하하! 콜록콜록, 코하하하하하하하하! 멍청이가, 드디어 궁지임을 눈치챈 모양이로구나 잡종! 허나 이미 때는 늦어 칼데아의 영령들은 이 모양 이 꼴이다! 영령이면서도 감기에 걸리다니, 느슨해진 것도 정도가 있달러($)! 날 보고 배워라, 날! 허나 과로사에 대한 건 잊도록! / 이미 발언에 버그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 길가메쉬 : 후하하. 됐다 됐어, 전부 말하지 마라. 건강 중의 건강왕, 유일(외톨이)하게 건강한 길가메쉬이니라. 네놈은 아직 열병에 걸리지 않은 모양이로군, 구다오. 그렇다면…… 그 땅에서의 생활로 인하여 저항이 생겼다 봐야 하나. 덧붙여 이 한여름과 같은 무더위…… ……흥. 일의 전말, 대강은 알았다. 명계의 바보 녀석, 또다시 하찮은 짓을 벌이다니. / 평소의 그 편리한 재보로 해결해주세요! / 길가메쉬 : 훗. 제아무리 내가 의지되는 현자라곤 하나, 그리 눈을 빛낼 것이 아니라고? 허나 그 겸허함을 봐서 요점만을 정리해 친절히 가르쳐주도록 하지! 마음을 다해 들어라 잡종이여! 이대로가면 칼데아는 전멸한다! 그런 바보같은? 그래, 이건 그런 바보같은 이야기인 거다! 영령이라 한들 감기는 괴로운 법! 그리고 이걸 단순한 감기라 얕보지 마라! 왜냐하면―――――이건 다름아닌, 신조차 피하는 "여름의 수메르 열"인 거니까! / 여름의……수메르 열? / 길가메쉬 : 그래. 메소포타미아에 있어서 사망 원인 넘버 원인 재액이라 말이지. 여름에 찾아오는 명계로의 권유란 거다. 네놈의 나라에도 있을 테지? 죽은 이의 영혼과 가까이 한다는……우란분재라 했던가. 신대에 있어서 여름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 그 험난함은 약한 자, 늙은 자를 용서없이 데려가지. 그 무더위 속에서도 지향성을 가진 죽음으로의 권유…… 그것이 명계의 신이 내리는 역병―――――즉, 수메르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세미라미스 : 복어 이상의 강렬한 독이나 환경에서도, 네녀석은 죽지 않을 것이다만. 하지만 이걸로 재밌는 걸 알았다. 네녀석의 그 내성은, 완전히 무효화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래도 진미와 독의 단경까지 독을 열화시키는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나의 초콜렛은 완전한 무미무취가 되어 있었을 테지. 영양은 한바퀴 돌면 독이 되고, 약도 한바퀴 돌면 독이 된다. 진미도 또 마찬가지. 복어의 테트로도톡신은 맛있으니까, 라며 죽음을 재촉한 자는 꽤나 있었다고 한다고? 허나, 네녀석은 그런 두려움을 안는 일없이, 나와 함께 되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후후...... 좋아, 실로 좋구나. 자아, 어서어서 먹도록 해라. 다음의 초코에는...... 광대버섯의 독성분이다.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구토나 혼란 등의 중독증세가 발생하지만ㅡㅡㅡㅡㅡ 아무튼 네녀석은 보통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면. 맛좋은 독을 먹도록 해라. 평생 잊지못할 맛이라고? 후후후후후...... / ㅡ화면이 암전ㅡ / 세미라미스 : ...... 이, 이런. 아무리 그래도 너무 먹었구나..... 마무리가...... 어설펐구나,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형가 : 괜찮나 (플레이어)? 역시 전투까지 가면 지금 몸으로는 힘든가…… / 뭐, 조금…… / 형가 : 무리는 금물이다. 이번에 모인 서번트들은 영 마력소비를 신경 쓰지 않는 부주의한 자가 많더군. (중략) 코얀스카야 : 저기 말이죠…… 애시당초 반드시 죽이겠다는 각오로 쓰는 독약에, 해독제를 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이세요? 무슨 착오로 스스로 마시는 꼴이 될 때를 대비한 안전책(세이프티)으로 준비했을 뿐이에요. 마련한 건 절 위한, 이 1인분 뿐이에요. 약속대로, 이 하나 뿐인 해독제를 칼데아 측에 제공해 드렸어요. 그러니───남은 문제는 여러분끼리 해결하시길. 대체 어느 분께서 드실 건가요? 위대하신 고르돌프 각하? 아니면 하나 뿐인 마스터일까? 충고해 드리겠는데, (플레이어)의 몸도 슬슬 위험하답니다? 마슈의 가호로 통증이 완화되었을 뿐이지, 독은 완전히 돌고 있어요. 선쇠명맥은 생명을 고갈시키는 독. 너도, 수명 며칠인 점은 변함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라이네스 : 안녕하신가, 내 제자. 드디어 찾았군. 이 시기엔 퍽이나 바쁜가 보군 그래. 여기 영령 저기 영령이 초코를 둘러싸고 대소동이야. 인류사를 통틀어도 이런 소동에 휘말리는 건 자네 정도 아닐까? 음, 그렇게 돼서, 내 용건은 이미 알아챘겠지. 후후후, 애정을 듬뿍 담은 수은 초콜릿이다마다. 트림마우에게서 추출, 정제한 거야. 모쪼록 눈물 흘리며 먹어다오. / 수-은 / 라이네스 : 뭐지 뭐지, 수은 초콜릿쯤은 어디 황제 덕에 익숙해지지 않았나. 애초에 자네, 이상한 독 내성이 있다지. 다소 치사량까지 먹어도 별 문제는 없을걸. / 저기 스승님, 이건 너무 스파르타한 거 아닌지요 / 라이네스 : 흐응, 자네는 스승의 애정을 의심하는 건가. 자네가 괴로워하는 얼굴을 아주 조금 보고 싶을 뿐이건만. / 엄청나게 못된 표정이셔…………! (중략) 라이네스 : 앗, 그건 그렇고 수은 초콜릿의 맛과 효능을 나중에 상세히 레포트로 제출하도록! 내 채점은 오라버니 만큼 만만하지 않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수은 초콜릿 : 사마의[라이네스]가 준 발렌타인 초콜릿. 어디서 들여온 건지, 포장은 라이네스가 런던에서 자주 드나드는 단골 과자점 것. 라이네스 가라사대, 지상예장 월령수액에서 추출, 정제했다는데,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알 수 없다. 자. 당신에게 과연 이걸 먹을 용기가 있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마의 라이네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97 로쿠스타 : 뭔 말을 해대는겁니까 머리에 뇌는 들어있는겁니까? 고밀도의 마력과 신비의 덩어리 같은 걸 먹으면 어떻게 될지! 그런 걸 입에 댔다가는 끝장! 빛나는 예지로 눈동자 번쩍번쩍, 마력노심으로 심장 번쩍번쩍! 온몸에 무적장갑을 걸친 더 최강존재의 폭발적 탄생이다! 나뭇잎이 붙었던 등짝이 약점입니다, 좋아 죽이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드래곤 나베, 와 비슷한 용종의 비늘로 만든 나베가 아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세탄타 : 아------그건가, 가능성 있군. 드래곤의 고기란 건 딱딱해보이고, 비늘 또한 튼튼해보이지. 그런 거라고 보면 될까, 니키티치? / 니키티치 : 아니. ----용고기로 나베 요리를 만든다. / 말 그대로였다! 드래곤 핫 포트! / 니키티치 : 말 그대로의 의미라고? 후후, 비늘을 나베로 만든다니 재밌는 생각을 다 하네! / 로쿠스타 : 왓핫핫하. 재밌는 생각을 하는 애송이가 다 있군요? / 세탄타 : ....네놈. 뭐,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말야. 인간이라면 몰라도 서번트라고 한다면 드래곤 먹어도 괜찮을지도 모르지- - 페이트 그렌드 오더의 내용

*99 니키티치 : 야스카야 뿐만이 아니야. 너도라고, 주인공. 너는 어째선지 독에 잘 견디는 것 같으니, 드래곤 나베도 먹을 수 있을테고--- 너에게도, 나는 사랑을 형태를 갖춰 보여주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고르돌프 : .... ...확실히, 경영고문이라면 그렇게하겠지. 거기에 더해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렇게 말한다면 문제는 없어. 그 뒤는- 마스터 어떻게 할래? / (딱 한번 답례할수 있으면) / 모리아티 : 답례라...아아, 체벌, 징벌인가. 상관없다. / (퍽) / (아파파...) / 마슈 : 마스터, 괜찮으세요? / 모리아티 : 사람을 때려본적이 없나보네, 너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나스 : 종국특이점의 포이트는, 유저가 지금까지 인리소각을 일으킨 원흉이라 생각한 게티아를, 한 명의 인간으로써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었습니다. 티아마트가 신이자 거대생물인 것에 대하면, 게티아는 [인왕]인 것입니다. 그러니 최후는 주인공과의, 사람 대 사람의 주먹 싸움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본인이 플레이해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역시 마슈가 게티아의 보구를 받아내고선, 일시소멸해버린 장면 이네요. 그 장면은 텍스트 만으로는 실현할 수 없어서, 어떻게 해서라도 이벤트 CG가 원했다. 거기에서 조심조심 타케우치에게 떠봤더니..... - 칼데아 에이스 3인 좌담회

*102 오베론 보티건 : 여기서 영원히 낙하하는 것을 못 견디고 발광하는 길과 다른 녀석들처럼 눈 감고 낙하하는 꿈만 꾸는 길. 원하는 쪽으로 골라. 자고 싶으면 나 불러. 단, 세계를 구하고 싶다면 생각할 시간은 없지. 이문세계 브리튼은 이미 사라졌어. 여기서부턴 일반 시간 흐름이야. 칼데아는 24시간 후에 별이 사라질 거라 관측했지? 맞아. 이제 여유는 1분도 안 남았어. 세계를 구하고 싶다면 나랑 싸우다 죽어. 그것도 꽤 구려터진 죽음 아닐까? / 네 말이 맞다! / (홱) (주먹질) / 오베론 보티건 : 우와, 진짜로 때리려 드네. 도발에 왜 이리 금방 넘어와? 뭐, 죽고 싶다면 좋지, 기대에 부응해 줄게. 승산 없는 싸움도 재미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홍옥의 서 : 음. 그리고 요시와라의 버서커 건도 있지 않느냐. 이번 의식에는 우리가 모르는 떠돌이도 다수 소환되어 있으리라 봐야 해. / 야마토타케루 : 응. 그건 그거지. 적재적소라 하는 그거! 기대하고 있으마, 칼데아의 마스터! / 어? 왜? 나, 서번트 전문가는 아닌데 / 야마토타케루 : 그토록 많은 영령을 부리면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너는? / 다 빈치 : 뭐, 하긴 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는 풍부하니 말이지. 힘이 되긴 할 거야.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럼 바로 행동에 나설까? / 야마토타케루 : 아니, 그 전에 아침 식사지. 준비해라,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이거야 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 : 좋았어, 쾌승~♪ 강하구나, 방패 든 아가씨. 소문으로 듣던 서번트란 거야? 물론 거기 너도. 소환술이지? 어려운 마술인데 용케 다루는걸. 사역마가 강할수록 술자의 체력, 정신력, 자신의 증명(아이덴티티)이 소모되어 가기 마련. 『어떠한 욕망에도 휩쓸리지 않는 가볍고도 무거운 심지』. 소환술에는 그런 천성이 필요하단 말을 지인이 했는데, 너는 딱 그런 사람이구나. 어디에나 있어 보이면서도 유일한 누군가처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오르가마리 : ……흥, 뭐 괜찮겠죠. 상황은 이해했습니다. (플레이어). 긴급 사태이므로, 당신과 키리에라이트의 계약을 인정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지시를 따라주세요. ……일단은 베이스캠프를 만들어야 되네. 알겠어? 이럴 때는 영맥의 터미널, 마력이 모이는 장소를 찾는 거야. 그곳이라면 칼데아와 연락이 가능하니까. 그러면, 이 거리의 경우에는…… / 마슈 : 이 포인트입니다, 소장님. 레이포인트는 소장의 발밑이라고 보고드립니다. / 오르가마리 : 우에!? 아……그, 그러네, 그런 거 같아. 알아, 알고 있었어, 그 정도는! 마슈. 당신의 방패를 땅에 내려놓으세요. 보구를 촉매로 소환 서클을 설치할 테니까. / 마슈 : ……라고, 하십니다. 상관없으신가요, 선배? / 괜찮아, 해버려. / 마슈 : ……알겠습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 (설치 시작) 마슈 : 이건……칼데아에 있던 소환실험장과 같아…… / Dr.로망 : CQ, CQ1. 여보세요! 좋아, 통신이 돌아왔어! 둘 다 수고했어, 공간 고정에 성공했어. 이로써 통신도 가능하게 됐고, 보급 물자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Dr.로망 : ……그럼, 임무 외에 또 하나 해줬으면 하는 게 있어. 말은 이래도 이건 별 거 아니야. 레이시프트해서 그 시대에 도착한 뒤에 말인데. 영맥을 조사해서, 소환 서클을 만들어 줬으면 해. 거기, 후유키에서 만들었었잖아? 후유키 때와는 달리 염화연락 정도는 이 상태로도 어떻게든 가능하지만……. 보급물자 같은 걸 전송하려면, 소환 서클이 없으면 안 되니 말이야. 전과 마찬가지로, 마슈의 보구를 세트하면 그게 촉매가 되어 소환서클이 기동할 거야. 그렇게 하면 너도 자유롭게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어. 아마도, 소환되는 건 그 시대와 장소에 가까운 서번트가 주가 되겠지. 그런 식으로 전력을 강화해가는 거야. 이해했어? / 마슈 : ……이해했습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우선은 베이스캠프를 목표로 한다. 필요한 건 안심할 수 있는 장소, 지붕이 있는 건물, 돌아올 수 있는 홈……이지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로만 : 어때, 마슈? 서클의 설치는 잘 될 것 같아? / 마슈 : 그게 도무지……. / 안되는거야? / 마슈 : 영맥도 있긴 있지만, 무언가 다른 술식에 의해 보호되고 있어서, 이쪽의 개입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 포우 : 포~우! / 엘멜로이 : 흠, 역시 제대로 된 마술사가 관리지로서 확보하고 있는 토지에서는 어려운가……. / 어떻게 된 것? / 엘멜로이 : 이 주변 일대의 영맥은 전부 어느 마술사 일족의 독점 아래에 있다. 조금은 파고 들 틈도 있을까 생각했다만, 전망이 물렀던 모양이군. ……정말이지. 좋은 실력이야, 그녀의 부친은. 지금의 나이기 때문에 알 수 있다, 질실강건한 술식이야. / 마슈 : 어떻게 하죠? 이대로라면 칼데아에서 보급을 받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 엘멜로이 : 어쩔 수 없지. 마술사가 배속하고 있는 요석을 파괴해, 영맥의 주도권을 이쪽이 빼앗는다. 나름대로의 방비도 갖춰져 있겠지만, 거긴 난폭하게 갈 수 밖에 없어. 쓸데없는 전투는 피하고 싶지만, 배가 고파서야 싸움이 되지 않으니 싸울 수 밖에. 어쩔 수 없지. / 로만 : 부순다니, 결계의 요석을!? 그런 짓을 했다간 세컨드 오너인 마술사가 화내는 거 아냐!? / 엘멜로이 : 당연하군. 하지만 이 토지를 관리하는 토오사카가는 아처를 소환한 마술사이기도 하다. 즉 처음부터 적대가 확정되어있는 상대다. / 로만 : ……그런가. 그래도 영맥의 요석은 신중히 숨겨져 있는 거지? / 엘멜로이 : 문제 없다. 위치는 이미 알고 있어. / 마슈 : 에엣? 어떻게 조사한 거에요? / 엘멜로이 : 다음 대에서 토오사카를 잇는 것은 내 제자라서. 최종적으로는 그녀의 협력을 얻어 여기의 대성배를 해체하게 된다만……. 그 때 직접 토지의 영맥의 구조도 파악하게 되었던 거다. / 로만 : 잠깐만. 당신은 미래의 제자의 땅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야? / 엘멜로이 : 어디까지나 다른 시간축에서의 미래다. 지금 이 시점의 토오사카에게 나는 아무 의리도 빚도 없어. 애초에 토오사카가는 후유키의 성배전쟁의 발단에 대해 책임의 한 부분을 부담하는 가문이다. 영맥을 잃고 거렁뱅이가 되더라고, 뭐 자업자득이라는 거지. 분명 미래의 토오사카도 이해해 줄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아틀란티스 방위병 : 영맥을 발견했습니다. / ??? : 이것이 최후의 영맥이다. 서번트를 소환하여 영맥을 비활성화 시킨 후, 완전히 파괴한다. 일절의 승기조차 쥐어주지 않겠다. 우리에게 시간을 준 것이 그놈들의 패인(敗因)이다. 촉매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소환되는 것은 우연히 이끌려온 영령이겠지만... 떨어져라. 버서커 클래스가 소환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 아틀란티스 방위병 : 옛 / ??? : ----우리의 위대한 주신의 이름으로 고한다.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그리고, 그 목숨을 올림포스에 바치거라 신이 살아숨쉬는 이 대지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홈즈 : 주변 스캔 결과를 전하겠네. ……상황은 매우 힘들다고 할 수밖에 없군. 소환 서클 설치…… 추가전력 확보가 올림포스에서도 불가능하단 게 판명되었네. 영맥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영맥이 매우 인공적……아니군, 신조적이라 하는 게 맞나. 우리는 즉, 여기 올림포스에서는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확보할 수가 없네. 소환에 관해서는 영기 그래프의 즉시소환─── 전투시의 일시적 소환에 국한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서기 1950년, 사상 기록 전뇌마 · 라플라스 성공. 서기 1990년, 유사 지구 환경 모델 · 칼데아스 성공. 서기 1999년, 근미래 관측 렌즈 · 시바 완성. 서기 2004년, 수호 영령 소환 시스템 · 페이트 완성. 서기 2015년, 영자 연산 장치 · 트리스메기리토스 완성. 찬란한 성과는 이어지고 인리계속보장기관에 의해 인류사는 100년 뒤까지의 안전을 보증 받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 아무 전조 없이 시바가 관측하고 있던 미래영역이 소실. 계산 결과, 인류는 2016년 절멸한다는 사실이 판명―――― 아니, 증명되고 말았다. 왜. 어째서. 누가. 어떻게. 많은 의문에 당혹한 칼데아의 연구자들. 그런 가운데, 시바는 새로운 이변을 관측했다. 서기 2004년, 일본, 어느 지방도시. 이곳에서 여태까지는 없었던,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 나타났다고. 칼데아는 이를 인류절멸의 원인이라 가정하고, 아직도 실험 단계이던 제6의 실험을 결행하기로 했다. 그것은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 술자를 영자화시켜서 과거에 보내고, 사상에 개입함으로써 시공의 특이점을 찾아내어 이를 해명, 혹은 파괴하는 금단의 의식. 그 이름하야 성배전쟁―――― 그랜드 오더 인류를 지키기 위해 인류사에 맞서는, 운명과 싸우는 이들의 총칭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홈페이지 스토리 란의 설명

*111 Dr.로만 : 아-…..자기 성공 체험이 영원히 이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다윗 왕, 다윗 왕. 용건도 없이 실체화 해서 레이시프트 한 거라면, 당장 돌아와 주지 않겠어? 정말이지, 레이시프트도 공짜가 아니라고요. 이거 한 번에 직원 한 사람의 일급이 날아간다니까. / 다윗 : 아니, 용건은 있어. 전력은 소중하게, 였지? 나도 그건 동감이야. 그럼, 이제 슬슬 가볼까 주인공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다 빈치 : 그건 우리도 확인했어. 어제까진 그냥 먹구름이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초대형 노심에 필적하는 마력량이 계측됐어. / 센지 무라마사 : 노심에 필적한다는 게 어느 정돈데? 올림포스 기신급이냐? / 다 빈치 : 기신급은 아니지만……. 그렇지, 칼데아로 치면 전력 2달치 수준이야. / 특이점 수복 규모의 레이시프트급……! or (설마 서번트 유지도 포함한 전력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다빈치 : 그래. 실제로 따로 움직일 수 있는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한 명도 없어. 신주쿠에 이어서 장기탐색이 될 테지만, 그건 참을 수밖에 없겠지. 그렇지만, 역시 이번엔 거부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각오하고 있었는데, 완벽한 기우였던 모양인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다빈치 쨩 : 아, 실례. 재밌어져서 그만. 그것보다 로마니. 봐봐 여기. 이 특이점, 한번 봐봐. 고작 3분 전, 프랑스에 누군가가 레이시프트했어. 방금 전 경보는 이거겠지. / 마슈 : 레이시프트...독단, 아니 단독으로, 말입니까? 범인은 레이시프트로 도망쳤다는...? 그런 일이 가능한 서번트가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만... / 닥터 로망 : 그러네. 지금의 칼데아에 통상공간은 존재하지 않아.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건 마스터인 주인공군과 그와 계약한 서번트 뿐이야. / 다빈치 쨩 : 그래도, 반대로 말하자면 계약한 서번트라면 나쁜 짓을 할 수 있어. 뭐어, 지극히 특수, 또한 강력한 영령에 한해서지만. 시공의 도리를 일그러트릴 만한. / 마슈 : ...저기. 선배, 그런 강력한 서번트와 계약하셨던가요...? 제가 아는 한, 그런 기록은 없습니다만... / 다빈치 쨩 : 아니, 거긴 있잖아, 인과의 순서가 반대 아닐까? 시공을 일그러트릴 만한 영령이니까, "이후 언젠가 계약할 가능성"이라는 선을 끌어당겨서, "이전 언젠가 계약했던 결과"를 불러오는거야. 이야아, 이거 완전 끝내주는 거물이네에. / 닥터 로망 : ...그런 엉뚱한 방법으로 칼데아의 좌표가 발견되었다간 그냥은 안 끝나... 그래도, 그런가. 그 방법이라면 상대는 주인공군과 계약할 의사가 있는 영령으로 좁힐 수 있다는 뜻이네. 그렇다면 치명적인 손해까진 안 되겠군... 어떤 미래이든지 레인군은 순수한 악인과는 계약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 마슈 : 아니오 닥터. 식료의 비축이 없는 건 문제입니다. 이대로는 선배의 건강관리와 성배탐색 후 차를 마시는 시간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조속한 대책을 요구합니다. / 닥터 로망 : 으, 응. 경단이 없으면 알사탕을 먹으면 되지, 같은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 주인공군. 칼데아의 내일을 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즐거운 달구경을 위해, 잠깐 가줄 수 있을까? / 알사탕에 집착하시네요. / 닥터 로망 : 그야 집착할 만 하지. 두뇌노동자에게 당분은 빠트릴 수 없는 거니까. 아니, 사실 팬케이크 파였는데 일본에 유학했을 때 푹 빠져버렸지 뭐야. 하하하. / 마슈 : 그럼 닥터. 레이시프트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경단은 하나도 빠짐없이 회수하겠습니다! / 다빈치 쨩 : (이 범인, 혼자서 레이시프트 해 버릴 정도의 신령급 서번트인데......) (뭐. 그런 얘긴 안 하는 게 낫단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Dr. 로만 : 후유키의 대성배의 중심에 레이시프트인가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어째서 그런 일을? / 마슈 : 네. 딱히, 세이버씨로부터 꼭 부탁받았다는 듯 해요. 그렇죠, 선배? / Dr. 로만 : 하항. 흑화한 세이버에게 부탁받은 거라면 거절할 수 없지. 그 기사왕님, 정말로 인정사정 없고. 그래도 대성배의 안은 공간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 레이시프트를 해도 튕겨나가 돌아올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세이버에게 뭔가 생각이 있겠지. 그럼 곧바로 시작할까. 마슈, 마스터쨩을 잘 부탁해. 위험을 느끼면 곧바로 연락해줘. / 마슈 : 그럴 생각이에요. 그럼 선배, 레이시프트를 시작하죠. / 마슈 : 여기는…… 프랑스? 대성배로 도약했을 터인데…… 닥터. 닥터, 응답해 주세요. 닥터……!? / 통신이 안 되는 거야? / 마슈 ……그런 듯 해요. 공간이 안정되어 있지 않다고는 말했었지만, 대체 여기는── / 세이버 얼터 : 여기는 대성배의 안이자, 아무 곳도 아닌 단편이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특이점과 변해버린 자들을 재현하는 곳이라고 생각해라. / 마슈 : 세이버씨……!? 먼저 와 계셨던 건가요!? / 세이버 얼터 : 네놈도 같이 온 건가, 키리에라이트. ……뭐 좋아. 나의 부탁을 잘 들어주었군, 마스터. "대성배의 안으로 레이시프트 해라." 잘도 뭐, 이런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였군. / 어찌 된 일인지 설명해줬으면 해 / 세이버 얼터 : ……………………그런가. 네놈이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손대중 할 순 없겠군.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마스터, 세이버씨, 통로 끝에서 발소리가 나요! 적성반응이라고 생각돼요……! / 세이버 얼터 : 아아. 일단은 연습게임이다. 정리해버리자, 마스터. / (전투) 마슈 : 지금의 셰도우 서번트…… 저기, 세이버씨. 여기는 설마── / 세이버 얼터 : 눈치가 빠르구나, 마슈. 여기는 네놈들이 통과한 하나의 결말이다. 지금 일시적인 재현에 불과하지만, 단지 싸울 뿐이라면 환상이라고 할 것도 아니지.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새로운 반응……! 이라고 하면, 다음 서번트는── / 세이버 얼터 : 그리 두려워 하지 마라. 한 번은 쓰러뜨린 상대이고, 이번에는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도 아니다. 순수하게 사느냐 죽느냐를 즐겨라. (중략) 세이버 얼터 : 그거 잘 됐군. 그러면 칼데아에 돌아가는 게 좋다. 나나 잔느는 이런 형태로밖에 역을 맡을 수 없는 여자다. 다음의 기회가 있다면, 또 강적을 준비해주지. / Dr. 로만 : 우와아, 돌아왔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두 사람 다!? 통신은 끊어졌지, 후유키와 프랑스의 인리정초치(人理定礎値)가 한순간만 원래의 마이너스르 돌아갔지 말이야!? / 뭐, 여러가지 있었어요> / 마슈 : ……선배의 말 대로에요. 어찌 됐건 여러가지 있어서, 잘 설명은 할 수 없어요…… / Dr. 로만 / 그, 그래? ……할 수 없지, 두사람 다 지쳐있기도 하고, 무사한 건 확실한 듯 하고. 그럼 이번의 레이시프트는 끝으로 하겠지만…… 뭔~가 수상하단 말이지…… 너희들, 나에게 비밀로 환락지라도 갔다 왔…… 다라니, 그럴 리 없나! 대성배에 레이시프트했더니 과거의 강적과 싸운다는 보너스 스테이지같은 이야기, 있을 리 없고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다빈치 : 안 됐네!! 다빈치 쨩이 만든 획기적으로 맛있는 창작 빵은 매진이야. / 카르나 : ....그....런가. / 마슈 : (무섭도록 실망한 거 같아요,선배...!) 저기, 평상시엔 남아 있었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 다빈치 : 그게, 드디어 밀이 바닥나서 말야. 로만도 낭비해 버렸고. 그래, 이럴 때니까 새로운 매입루트를 개척하자! 당연히 협력해 주는 거겠지? 좋은 밀을 팔고 있는 건 프랑스의 이즈음이니까 이 다빈치짱 수납대에 채워두면 작물 정도는 어떻게든 칼데아로 가지고 돌아올 수 있어. 원래는 시바하고 칼데아스를 잘 오작동시켜서 레이시프트 전의 자원을 실체화 시키지만... 이런 걸로 칼데아스를 사용하면 오히려 칼데아의 비축이 없어져. 수지가 안 맞는다. 라는 거지. 그러니까 이럴 땐 작고 아담한 반칙을 해야 한다는 거야. / 마슈 : 즉답입니까? / 아,예 / (화면전환) / 마슈 : ...하아....그런 경위로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농촌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로빈후드 : 하지만 이렇게 다수로 도보일 줄은. 다빈치 여사도 준비가 나쁘구만. 포장을 씌운 마차라도 곁들인다면야, 꽤나 그럴 듯 했을 건데. / 상송 : 쓸데없는 말이 많군, 넌. 최소한의 도구는 지참할 수 있었다. 그걸로 어떻게든 할 수밖에 없잖냐. 애초에 레이시프트는 필요 최소한의 물건밖에 가지고 올 수 없어. 남은 건 현지 조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Dr.로만 : .....뭐, 농담은 여기까지만 하고. 아무튼, 네 현재 상황은 약간 위기적인데... 귀환방법은 크게 나눠서 2개야. 1번, 지금 당장 억지로 레이시프트를 행한다. 위험을 동반하지만 현장타파로서는 최적이야. ......반복하지만, 위험을 동반하게 되겠지만 말이지. 평소의 레이시프트보다 고확률로 존재에 부하(負荷)가 걸린다고 생각해줬으면 해. 2번, 이미 그쪽 좌표는 특정해놨어. 도보로 마슈와 합류할 수 있을거야. 그렇게하면 늘 하던 레이시프트로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겠지. 다만 마슈는 상당히 떨어져있어. ......48시간, 최저로도 그정도 시간이 필요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9 이 다음? 이 다음은 평범하게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합류하고 끝이야. 직접적으로 얻는 것은 물론 아무것도 없었지만. 귀중한 경험이었겠지......라고 생각하고 싶어. 물론 주인공에게 있어서도 말이지. 나무 뿌리를 갉다니, 그리 자주 있을 일도 아니고. 보고 종료. 기록자는 □□□□□□. 자, 언젠가 이 방대한 레이시프트 기록을 누군가가 보게 되는 일이 있을까. 그래도 영원히 햇볕을 못보는 일은 없을지도 모르지. ......구해낸 앞날을 생각하면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칼데아 연표 / 서력 1950년: 전뇌마 라플라스 성공. XX에 칼데아 설립 개시 / 서력 1990년: 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시험작) 완성. (XXXXXXX로부터 수송) 자금, 자재부족으로 인해 칼데아스 기동은 보류 / 서력 1990년: 근미래관측렌즈 시바 완성 / 서력 2000년: 칼데아 영령융합소체 개발. 마슈 키리에라이트 탄생 - 문라이트 로스트룸 마테리얼의 내용

*121 홈즈 : 그렇네. 즉 백지화 지구에서도 "인리붕괴 징조"로 간주되는 특이점이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지구상에서도 특이점이 검은 얼룩으로 관측되는 데 더해 그 영향력이 막심하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는 그렇게 산출했네. 안타깝게도 말이야. / 검은 얼룩…… / 다 빈치 : 맞아, 검은 얼룩. 어떻게 표현해야 한담…… 마치 태양 흑점 같은 얼룩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그래도 아틀라스의 재녀가 한 달은 안전할 거랬는데…… / 다 빈치 : 그랬지─. 그 점은 본인이 직접 변명해 줘. 자, 카메라, 온! / (삐빅) / 시온 : 미안─! 파멸할 징조는 없다고 했는데 그냥 잊어 줘요! 특이점 발생은 그 기점이 되는 본인만 미래예측이 가능한 거라서……. 게티아도 그걸로 당한 셈이기도 하고요. 맵 위에 갑자기 생긴 구멍 같은 건데요. 뭐, 그렇게 됐으니 뒤처리는 프로페셔널한테 맡길게요. 특이점 해결에 의한 인리수복, 부탁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고르돌프 : 연이라. 무슨 말을 하려는진 알겠는데, 그런 문제는 어떻게 되나, 기술고문? 레이시프트 시에 계약영령 완전 동행은…… 아종이나 소형 특이점이라면 모를까 진짜 특이점에서 그렇게 쉽사리 가능했나? 그런 기록은 본 적도 없는 데다…… 애초에 2명만 레이시프트했을 텐데. / 다 빈치 : 음~~~. 당연히 계약 영령이 레이시프트에 동행하면 강력한 전력이 돼. 상시 현계잖아. 바라 마지않는 상황이야. 하지만, 응. 고르돌프 신 소장의 의문대로 알다시피…… 계약영령은 완전 동행까지는 동기화 못 하는 경우가 많아. / 사카타 킨토키 : !? / 다 빈치 : 특이점 단독 레이시프트를 가능케 하는 초발급 스킬의 존재도 확인되긴 했는데…… 기본적으론 그래. 영령은 자기 몸으로 레이시프트할 수 없어. 그래서 마스터랑 동기화해서 따라갈 수밖에 없지. 그리고 동기화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면, 특이점의 성질에 달렸어. "그 역사에 없는 것"에 대한 규정이 얼마나 빡빡한가…… 쉽게 말해서 "이물질 혼입"에 필요한 틈새가 크냐 여부지. 정당한 역사, 인류사의 핵심 포인트에 발생한 특이점이라면 이 규정(레귤레이션)은 빡빡해져. 하지만 소형 특이점이라면 제약이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지. 계약한 영령들과 함께 레이시프트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아. 아종 특이점도 그럭저럭 동기화 가능해. 연이나 속성, 성질 등의 관계성을 통해 동기화하여 일부 영령이 따라간 사례도 있어. 일례로 아가르타 건에선 아스톨포랑 데옹이 완전 동행했지. 세일럼에선 로빈 후드와 상송, 마타 하리가 동행했고. 신주쿠 때는…… 서번트 몇 기가 동행 가능했는데 중간에 레이시프트가 막혔어. 이건 교수가 방해한 탓이지. / 사카타 킨토키 : 그럼 이번엔 어떤데? 동기화란 건…… / 다 빈치 : 응. 많이 힘들어. 이번 특이점은…… 불가능하다 표현하는 게 정확하겠어. 페이퍼 문이랑 접속해서 연산한 결과, 동기화 적성 서번트는 전무─── / 네모 : 여기는 해상 정박 중인 스톰 보더 관제실. 들려? 다 빈치. 이쪽은 처음부터 음성 공유를 하고 있어서 그쪽 상황 설명은 안 해도 돼. 방금 시온이 페이퍼 문을 건드렸어. 그 화제로 새 보고가 있대. 통신 교대할게. 구피처럼 입을 뻐끔거리고 있거든. / 시온 : 구피처럼……? 큐트한 표현이지만 저한테 에러는 없는데요? 아, 이게 아니지, 보고. 제가 페이퍼 문을 점검 중이었는데 레이시프트 시 영령 동기화 화제가 나오길래 밑져야 본전으로 재연산한 결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어요. / 마슈 : 흥미롭다고요……? / 시온 : 네, 아주 흥미로워요. 첫 번째 연산에선 안 나온 결과. 그리고 누군가의 의도가 느껴지는 결과예요. 마치 이리 오라고 초대하는 듯해요. / 마슈 : ! / 고르돌프 : 흐음───? (뭔 뜻이냐는 시선을 보냄) / 사카타 킨토키 : 헤에───? (나한테 물어도 모른다는 시선을 보냄) / 포우 : 포우? (특별의역 : 베이컨 먹을 시간인가?) / 시온 : 으음, 이 익숙한 연대감. 아예 믿음직하기까지 하네요~! 하지만 훈훈한 상황이 아냐 아냐. 자, 결론부터 말하겠는데요. 이번 특이점 레이시프트에 완전 동행 가능한 영기가 관측됐어요. 어새신 후마 코타로. 어새신 카토 단조. 이상 2기예요. / 후마 코타로 : ! / 단조 : !! / 시온 : 그리고 안타깝지만 사카타 킨토키 및 헤이안 서번트는 NG. 다른 지역, 시대 서번트들도 동기화 불가능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단조 : 현재 지점, 헤이안쿄 남서부. 탑재(인스톨)된 지도 정보대로 무인지대지만 노움 칼데아와 연락도 불통이니 이 자리에 도착한 것은 저와 마스터 뿐으로 보입니다……! / 레이시프트 방해! 림보인가……! / 단조 : ……예. 아마…… ……. ……. ………………마스터. ……방해 대책으로 저희의 기척차단 스킬 사용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신주쿠 아종 특이점의 방해정보를 기반으로 기술고문께서 고안하신 대항법입니다. 검의 영령이라면 대마력 발휘, 술의 영령이라면 진지작성 응용, 등등 영기별로 대항 수단이 있습니다. 코타로 공과 저도 지정 스킬을 사용하였으나…… 레이시프트 직전이었습니다. 결계와 같은…… 묘한 마력의 요동을 느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혹시 너희는 레이시프트에 실패했어……? / 마슈 : 아, 네! / 후마 코타로 : 그렇습니다, 주군. / 단조 : 설마 레이시프트 방해……!? / 후마 코타로 : 아마 그럴 겁니다. 시온 공의 연산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다더군요. 마슈 공과 저는 현지 레이시프트에 실패하여 노움 칼데아에 남았습니다. 레이시프트를 재차 시도하였지만 이 또한 실패로…… / 마슈 : 기존 방해대책을 완전 무효화하는 상위 간섭이에요! 대응을 검토 중이지만 효과적인 방안은 아직…… 죄송해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6 모르간 : 그렇다. 네게 소환된 『나』는 브리튼 이문대의 말로를 직면했다. 이문대라는 가능성에서조차 2000년 전에 멸망한 브리튼─── 그런 사실은 결코 용납해선 안 된다. 나는 그 즉시 이문대의 역사와 나를 소환한 칼데아 술식을 통해─── 레이시프트를 해명하고, 실행했다. / 베릴 : 역시 그렇구만! 이야, 괴물 중의 괴물, 천재 중의 천재인걸! 넌 레이시프트로 자길 과거로 보내서 역사를 새로 만든 거야! 소환된 후로 몇 시간만에 상황을 파악하고 방법을 찾아, 고안해, 실행으로 옮겼지! 그래서, 이게 이유야? 급하게 진행한 이유는 내가 "원래 이문대"를 정확하게 알면 성립이 안 돼서 그래? / 모르간 : ……그래. 네 의식이 정지한 틈을 타 과거를 개변할 필요가 있었다. 레이시프트로 보낼 수 있는 건 정보 뿐. 실체가 있는 인간을 관(코핀)에서 정보체…… 의사영자화시켜 『특이점』으로 전송하는 이론. 『특이점』이 정상적인 시공간이 아니기에 가능한 완성도 높은 마술이론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니나 『왜곡』의 수정. 특이점 범위에서만 앞뒤를 맞추는 시스템이지. 과거 개변은 불가능. 레이시프트는 시간여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이문대에는 『내』가 있었다. 요정력 4000년. 아발론에서 파견한 낙원의 요정이. / 베릴 : ……네 『정보』를 보냈다 이거지. 서번트는 경계기록대…… 쉽게 말해서 정보야. 물론 레이시프트 지점이 『특이점』이 아닌 이상 서번트라도 순식간에 사라져. 하지만─── 정보의 수신자…… 메일을 받을 수 있는 계정이 있다면 경우가 다르지. 범인류사에선 아서 왕에게 패배하여 브리튼 섬의 지배권을 잃은 마녀. 정상적인 역사에선 브리튼 섬을 얻지 못 하고 섬 자체에게 부정당한 왕비 모르간. 『소환된 모르간』은 그 기억과 정보를 『이문대에서 탄생한 모르간』한테 맡긴 거 맞지? / 모르간 : 그렇다. 레이시프트를 행한 경과, 네가 소환한 『범인류사 모르간』은 소멸했다. 허나 그 결사의 각오를 대가로 『이문대 모르간』은 자신의 운명을 알았지. 원래 요정력…… 『1회차』 요정력은 낙원의 요정이 살해당하여 멸망했다. 12000년째 『대재해』에 의해 주요 요정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범인류사 쪽 『나(모르간)』 덕분에 파악한 나는 요정들의 마수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파멸의 역사를 바꾸어 공상수를 말려 죽였지. 공상수가 말라 죽으면 이문대도 사라지지만, 이건 반대로 기회이기도 하다. 그 후의 『세계』를 유지할 자가 있다면 이는 공상이 아닌 현실이 된다. 그게 지금 네가 있는 이 세계. 요정력에서 여왕력으로 바뀐 세계다. 내가 만들어 낸 내 소유물. 다시는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요정국 브리튼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7 초대 요정기사 : ……『물거울』에 의해 요정력으로 온 시점에서 저는 요정력 안에서 생애를 마쳐야만 하죠. 『여왕력』…… 원래 시대로 돌아가려면 『양자의 관』에 들어갈 수밖에 없군요. / 토넬리코 : 네. 레이시프트를 해명하더라도 코핀이 없으면 왕복은 불가능해요. 모르간은 이 불편성 때문에 『재해』만 요정력으로 보낸 걸 거예요. 여왕력이 무사하기만 하면 되고, 요정력이라면 다소 모순이 허용되죠. 『재해』가 전송된 시대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든 더는 관심도 없을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8 모르간 : ……치명상을 입었군. 이만한 중상은 마브와 싸운 이후로 처음이다. 여러 이문대를 절제할 만은 하군. 너희에게 패배한 이문대 왕들처럼 나도 내 한계를 맞이했나. ……허나 『이방의 마술사』. 아직 어린 이여. 이문대란 단절세계에서 이만한 힘을 발휘하는 술식은 비정상적이다. ……나중에 기회를 알 시간이 있다면 다시금 원초의 인과로 되돌아가 봐라. 칼데아란 무엇인지를. 레이시프트란 뭘 위해 마련된 것인지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9 모르간 : 화가 나는군요. 하도 정신 사나워서 마음 놓고 이걸 쓰다듬지도 못 하겠습니다. / 마슈 : 모르간 씨……!? / 다 빈치 : 어쩐지 여러 번 무허가로 레이시프트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더니만 너였구나─! 아니, 뭐, 지금은 됐어! 아무튼 간에─── / 도와 줘! / 마슈 : 저도 부탁드릴게요! 부디 힘을 빌려 주세요! / 모르간 : ……. ……. / 쯩짝 : 저희가 시간을 벌게요……! 가능한 게 있으시다면 그 틈에! / 쯩니 : 꼰들을 구하기 위한 거잖아! 뭐에든 기대겠어! / 모르간 : ……뭐, 좋습니다. 저는 지금 칼데아 서번트니까요. 최소한 쓰다듬은 몫 만큼은 이 자들에게 보답할 마음이 있습니다. 단, 제가 직접 돕지는 않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0 아탈란테 : 그럼---슬슬 우리들을 이 자리에 불러모은 이유를 들려주실까 / 케이론 : 모두가 같은 신화에서의 출신을 갖는다.....는 것만은 아닌것 같군요? / 다 빈치 : 응. 오래 기다렸지 일단 작전 개요를, 시온 부탁해 / 시온 : 이번 응격 미션에서 사용할 특별한 기기는 이겁니다 / 시온 : ----[영기 포드]입니다 이 탄환형의 포드 하나에 서번트 한 기의 영기를 수납하여 말 그대로 발사합니다. 원리는 다르지만 컴팩트한 레이시프트같은 프로세스라고 생각해주세요. 영기 트렁크와 기초를 같이하는 기술의 응용이죠. 응격에 최적한 시공좌표까지 도달하면 수납된 영기는 포드에서 실체화합니다. 그리고 임무수행후는, 다시 영기를 포드에 수납하여, 발사시보다 더 완만한 궤적을 그리며 칼데아에 귀환합니다. ---단, 영기 포드의 사용자에는 중요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아처 클래스"여야 할 것 영기유지에 있어서 마력 소비의 효율이 우수하고 단독행동에 특화된 아처 클래스가 아니라면 시공의 바다에서는 충분한 힘을 발휳할 수 없습니다. 응격이라하는 임무의 성질상 정밀한 사격능력이 요구되는거는 말할것도 없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1 마슈 : ......아뇨. 여기서 물러나는 건 당신을 쓰러뜨리고 나서입니다. 당신과 닮은 분을 알고 있습니다. 높은 지성과 깊은 감정을 가졌으며 게다가 매우 무도한 짓을 행하려 한 현인을. 저는 칼데아의 데미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 과거에 제1의 짐승과 싸운 자로서, 이곳에서 당신과 싸우겠습니다.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스토리 모드 대사

*132 네비게이션 : 언서몬 프로그램 스타트. 영자 변환을 개시합니다 레이시프트 개시까지 앞으로 3,2,1,...공정에 문제 발생. 시공 연속체에 이해 곤란한 오류 발생. 그랜드 오더 실증 정지. 레이시프트 루트 구축은 계속합니다. 코핀 내 파일럿의 안전을 최우선, 강제 배출을 잠금. 파일럿의 자주적인 귀환을 기대합니다.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케이드 모드 대사

*133 칼데아가 이용하는 레이시프트와 같은 원리의 영자 변환 기법. 영기의 단계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진다. 제1~2재림 상태라면 대량의 마력을 생성하고 보구의 성능을 전체보구로 변화시킨다. 제3재림 상태라며 보구의 위력을 크게 상승시킨 후 자신을 차원 경게선으로 감싸 모든 공격으로부터 무적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4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마슈가 (플레이어)와 가장 가까운 모양이니, 가로(家老)는 마슈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 마슈 : 제가……가로 마슈가……! / 노부 : 우와─, 어째 좋아하는데!?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와 노부나가, 나가요시는 병졸부터 시작합시다. 공훈을 세우는 자가 위에 선다, 전국의 관습이지요. / 모리 나가요시 : 알기 쉬우니 좋은데─! 그래서, 어느 대감부터 죽이면 돼? / 병졸 노부 : 어느 대감이냐니 너……, 뭐, 이 시대, 어째선지 내 짝퉁들이 활개치는 모양이니, 차례대로 잡을 수밖에 없나. 헌데 날 때부터 전국 다이묘였던 내가 일개 병졸로 전락할 줄이야…….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러면 바로 평정하러 가 볼까요? 마슈, 저희의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 마슈 : 네! 칼데아 가문, 마슈 가로 키리에라이트! 성심성의껏, 선배를 섬기겠습니다! / 병졸 노부 : 어느새 칼데아 가문이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5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칼데아에서 보낸것은, 당신들쪽, 세 명 뿐이었나요. / 마슈 : 네, 다빈치쨩의 해석에 따르면, 이 특이점에 인연이 있는 서번트가 아니라면 레이시프트가 곤란하기 때문에, 나가요시군과 란마루씨, 거기에 제가 선택된 까닭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하! 나는 타케다 공략 때, 카이에서 엄청 날뛰었으니까! / 란마루X : 잘 모르겠습니다만, 란마루도 모리가로 취급되서 OK인 것입니다. / 모리군이랑 아슬아슬란마루는 알겠지만…… 마슈는 어째서? / 마슈 : 잊으셨습니까 선배……, 아니 주인어른. 일찍이 저는 칼데아가의 가로였던 것을. 다른 특이점 이지만, 이 근처 일대를 다스린 인연도 있습니다. 이 마슈 · 가로 · 키리에라이트, 이번에도 마음껏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무래도 운이 좋은것 같네. 이걸로 최저한 수는 갖춰졌다.(중략) 타케다 하루노부 : 출진이다! 적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이마가와 요시모토! / 마슈, 부탁할게!/ 가로마슈 : 네! 그러면 불초 마슈 · 키리에라이트ㅡ, 출진의 소라고둥을 사용하겠습니다! 우오……! 부오오오오오!! 부오오오오오오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6 아오자키 아오코 : 자, 멈춰. 여기서 2001년 특이점에 걸려 있는 고정(잠금)을 풀게. 늘어나 있던 고무가 원상복구되듯이 주위가 순식간에 1999년이 될 거야. 의식에 꽤 영향이 가니까 멀미 잘 나는 사람은 눈을 감고 있어. / (레이시프트도 멀미 진짜 심하게 나긴 하지……) 장소는 여기면 돼?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아무도 오지 않아서 남들 이목도 없잖아. 내가 도약해 온 위치도 여기야. / 마슈 : 그럼 지금까지의…… 두 번째 이후의 아오코 씨도 여길 출발 지점으로 삼으셨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7 마슈 : 선배, 아오코 씨께서 해결해 주신 건…… 매우 든든한데요……. 방금 그건, 그게, / 조금 미래의 시간으로 도약한…… 걸까? ……아주 잠깐이지만, 레이시프트 같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8 마슈 : 마스터, 령주를! 보구를 쓰게 해 주세요! 최대 출력으로 주위 연기를 날릴게요! 주위 나무들에 손상이 가지만 우선 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 ??? : 잠깐 멈춰─────! 좋은 판단이지만 그건 스톱───! 이 근처 지반은 잘 무너지거든! 지반을 치는 행위는 최종 수단으로 미뤄 둬! / 방금 빛은…… (설마 레이시프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뫼니에르 : 그건 동감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어서 말이죠. 보더의 현위치하고 특이점 간의 물리적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현지에 급행하려면 레이시프트를 쓸 수밖에 없어요. / 마슈 : 특이점 반응이 미약해서 레이시프트로 이동하긴 힘들다는 사전 분석이 있었죠. 하지만 산타 서번트 분들께서 실제로 가셨다면 그곳에 반응의 미약함을 보완하는 촉매적 작용이 일어났을 테니…… 앗! / 설마…… 산타가 동행해야만…… 갈 수 있나? 하지만 산타는 한 명도 안 남았지? / 마슈 : ……그렇게…… 되는 걸까요? / 다 빈치 : 응응. 그렇게 되겠지? 걱정 마, (플레이어)한테는 산타들과 계약을 나눈 마력 경로(패스)도 있으니 괜찮은 데까지 접근해서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 고르돌프 : 너무 설렁설렁 판단하는 거 아닌가─? 역시 많이 걱정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0 다 빈치 : 맞아. 홈즈는 잔류물에서 발견된 기술 체계에 흥미를 보였지. 이러는 나도 그래.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100년 뒤의 지구…… 『칼데아스 지구』의 문명이었어. 우리의 상식하곤 크게 달랐을 거야. 단…… / 고르돌프 : 단, 뭔가? 미래의 기술 치곤 썩 고성능이지도 않았나? / 다 빈치 : 아니, 기술 향상이나 질의 문제가 아니야.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문제지. 지금 홈즈가 있으면 『근본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100년 뒤의 지구』인 것 치곤 사람들의 생활이 너무 풍족하단 식으로. / 고르돌프 : 그게 뭔 소린가, 원래 100년 뒤 지구에선 빈부격차가 벌어졌단 건가? 인류는 그 문제를 잘 극복하지 않겠나. 아니, 극복해야만 해. 그걸 증명하고 있었기에 지구의 모델 케이스인 칼데아스, 그걸 보장하고 있었기에 인리보장기관인 것 아닌가!? / 마슈 : ……그건 아니에요, 고르돌프 신소장님. 칼데아스를 통해 관측 가능했던 건 『문명의 빛』뿐. 지구상에 문명의 빛이 있으니 100년 뒤에도 인류는 번영하고 있단 게 증명되던 것에 불과해요. 따라서 『칼데아스 지구』에 어떠한 문명, 어떠한 생활이 존재했는지는 시바로도 관측할 수 없었어요. 관측이 가능했으면 미래에도 개입하는 게 가능해져요. 칼데아의 인리보장조치는 『현재』와 『과거』에 대한 것. 레이시프트가 과거로만 실행 가능한 건 그 때문이기도 해요. / 고르돌프 : 그럼 칼데아 소장이 되면 미래의 F1 레이스 레코드를 봐 주겠단 내 소박한 꿈과 희망은─── 처음부터─── / 마슈 : 이룰 수 없는 것이었죠. 직권 남용으로 즉시 체포당하실 거예요. / 고르돌프 : 큭……! 자료를 더 꼼꼼하게 읽을 걸 그랬어……!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건가? 우리 지구의 연장선이라 여겨지던 칼데아스는 사실 우리의 지구하곤 판이한 진화를 이룬 인류 문명일 가능성도 있는 건가? / 다 빈치 : ……아니. 기본적으로는 똑같을 거야. 같은 용모, 같은 지성 활동, 같은 생명체일걸. 고작 100년으로 비정상적인 진화를 이룰 순 없어. 어지간히 극적인 환경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은 말이야. 그리고 그런 지구의 환경 변화는 일어날 수 없어. 그 점은 시바가 관측했거든. 인류의 생활권은 바뀌지 않았고, 문명의 빛은 현대 지구와 큰 차이가 없었어. 『칼데아스는 정교한 지구의 모델 케이스이다』 그 사실은 결코 바뀌지 않아. 그러니 문제는─── 그 칼데아스 지구가 어떻게 백지화되어 멸망했느냐는 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1 (( (경보) 네모 : 주위 공간에 이상 발생! 전원 미팅을 중단, 착석하라! 마린, 보고를! / 네모 마린 : Aye aye! 북미 대륙을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횡단하는 자원 회수 루트를 항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영문 모를 협곡을 나는 중이야! 현재 북위 43도, 서경 103도 부근! / 네모 : 백지화 지구에서 협곡? 스톰 보더가 비행 가능할 만큼의 협곡이라고? 아무튼 모니터에 출력해 줘. / 진짜로 협곡이네 커…… 그야말로 대자연의 스펙터클 / 네모 마린 : 캡틴, 이거 특이점~! 계측기가 엉망진창이야~! 그리고 좌우가 벽 같아서 무서워─! 감속 허가 내려 줘~! / 네모 : (배짱 있는 조타수(뫼니에르)는 휴식 중이야. 고르돌프 소장을 의지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 좋아. 엔진 출력, 40까지 낮춰. 마력 반응은 감지 가능해? / 네모 마린 : 아, 그거라면 알아~! 반경 30km에 마력 반응은 하나뿐이야! / 마슈 : 백지화 지구에는 없는 원래 지구의 자연…… 유일한 마력 반응…… 선배, 이건! / 대통령 특이점이야! / 마슈 : 네! 과거가 아닌 현재에 발생한 특이점이라면 레이시프트 없이도 침입할 수 있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현재에 특이점은 나타날 수 없어요. 그걸 가능케 하는 게 U-올가마리 씨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유분체(엘레멘츠)의 공간 이상─── 거대 고유결계, 즉 대통령 특이점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다 빈치 : 시대는 1938년, 장소는 유럽인 듯해. 동양인은 경계될 수도 있으니, 암시를 걸어 넘어갈 수 있도록 조정해둘게. / 카독 : 내가 레이시프트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안 되는 것 같다. 미안. (중략) 다 빈치 : 응. 일단 손님으로서 체크인하는 게 맞을까? 미리 그 시대의 화폐를 준비해 두었으니까. 계산은 잘 부탁할게. / 급료에서 빠져나가는 건...... / 카독 : 글러먹은 조직이네! / 고르돌프 ; 그런 째째한 생각 안 했네. 어서 가 보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3 『희망을 증명하는 인리의 검』랭크: EX 종별: 대계보구. 사정거리: 30~70. 레이프루프 키리에라이트. 라운드 실드를 포신으로 변형시켜 강력한 일격을 쏜다. 마력으로 인한 에너지 탄처럼 보이지만, 그 본질은 시공 보정 효과. 블랙 배럴의 『물질의 한계를 계측하는 힘』과 팔라딘의 『공간을 막는 힘』이 융합한 것으로 잘못된 역사, 틀린 미래를 올바른 모습으로 수복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상처를 아물게 하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시프트. 인리장전포라고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4 라이네스 : 젠장, 얼마나 있는 거야. 그보다도 아까보다 늘어있지 않나! 아무리 그래도, 더는 버틸 수 없어......! / 헤파이스티온 : 입 닫고 싸워! (플레이어)는 제때 해낼 거야. 그런 녀석이야. 그러니까 칼 한 번 더 휘두르고 주문 한 절 더 읊는데 마음과 영혼을 다 쏟아부어! / 라이네스 : 신대의 전사이자 마술사는 이러니깐, 너무 근육뇌라 싫어지려 하는걸! / 아이리스필 : 알겠어? (플레이어) 씨. 집중하고, 나와 함께, 외는 거야. / 그레이 : 케르베로스가 빠져나갔습니다! (플레이어) 씨! / 오디세우스 : 보낼까 보냐! 빛이여! / 아이리스필 : 괜찮아. 집중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 네 (조용히 집중한다) / 아이리스필 : 착한 아이네. 처음에는 이렇게야. / 아이리스필 : ──닫아라(채워라). / ──닫아라(채워라) / 아이리스필 :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 아이리스필 : 되풀이할 때마다 5번. / 되풀이할 때마다 5번 / 아이리스필 : 다만, 채워지는 때를 파각(破却)한다. / 다만, 채워지는 때를 파각(破却)한다. / 라이네스 : 저 주문은──! / 그레이 : 아...... 알고 있습니다. 소제도, 저 주문을...... / 오디세우스 : 긴장을 늦추지 마! / 아이리스필 :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나 있는 곳에, 나의 운명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인도에 따라, 이 뜻, 이 이치에 따른다면 대답하라. / (플레이어) :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나 있는 곳에, 나의 운명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인도에 따라, 이 뜻, 이 이치에 따른다면 대답하라. / 아이리스필 : 맹세를 여기에. 나는 상세(常世) 전부의 선이 되는 자, 나는 상세 전부의 악을 펴는 자. / (플레이어) : 맹세를 여기에. 나는 상세(常世) 전부의 선이 되는 자, 나는 상세 전부의 악을 펴는 자. / 그대 3대 언령을 두른 7천 /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 오디세우스 : 마스터! / ??? : 이것이야말로 대군사의 궁극 진지, 「석병팔진(돌아갈 수 없는 진)」. / ??? : 한심하군. 심히 간단하다. / 라이네스 : ......그런...... / 엘멜로이 II세 : ......이런이런. 설마, 이런 방식의 소환이 가능할 줄이야. / 그레이 : 스승님! / 라이네스 : 오라비! / 엘멜로이 II세 : 확실히, 아이리스필을 놓고 보면 원망기로 사용되는 것보다 소모가 덜하겠지. 이것은, 성배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초석이 되는 제3마법의 산물이니까. 그리고, 자원 부족인 레이시프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 방법이라면 특이점까지 찾아올 수 있어. / 엘멜로이 II세 : 나도, 그분도. / ??? : 오우! 몸 전체에 상쾌한 바람이 느껴진다! 오랜만에 보는군, 스핑크스! 이집트에서는 몇 번인가 붙었었지만 말이다! / 오디세우스 : 저 영웅은......! / 헤파이스티온 : 아...... 아아...... 당신까지...... / 이스칸다르 : 훗훗후! 원망기가, 영령 소환을 통해 짐과 꼬맹이를 불렀다면 응하지 않을 리가 없지! 흐음. 덕분에 칼데아의 짐과 조금은 다른 기억도 섞이게 됐나? / 엘멜로이 II세 : 이 경우엔 역시 이렇게 말해야 할까. / 엘멜로이 II세 : 묻지. 당신이, 우리의 마스터인가? / 물론이에요! 계약 잘 부탁해! / 프톨레마이오스 : 대략적인 상황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통해 이미 연산해 두었네. 그러니 상황의 설명은 필요 없네. 고생했군, 마스터./ 프톨레마이오스까지! / 프톨레마이오스 : 후후, 이번은 소환에 동승해 봤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5 오르가마리 「……그렇네. 분명 역사가 약간 비틀어진 거야.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어. 마슈. 그리고 ***. 딱 한번만 말 할 테니까 잘 듣도록 해. 칼데아는 칼데아스라는 지구모델으로 미래를 봐. 동시에 라플라스라는 사역마로 과거의 기록을 집계하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표면의 역사, 아무도 모르게 어둠에 매장당한 정보를 주워오는 게 라플라스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 라플라스에 의한 관측으로, 2004년의 이 거리에서 특수한 성배전쟁이 확인되고 있어.」마슈 「성배전쟁……? 성배라는 건, 그, 전설에서 말하는 성배인가요? 소유자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만능의 힘. 모든 마술의 근본 토대에 있다고 여겨지는 마법의 잔?」 오르가마리 「맞아, 그 성배야. 후유키의 거리에 있었던 마술사들이 성배를 완성시켜, 그 기동을 위해 일곱 기의 영령을 소환했어——— 그게 성배전쟁의 시작. 이 거리에서는 사람들 모르게 서번트가 불려지고 있었던 거야. 후유키의 성배전쟁 시스템은 단순해. 7인의 마스터가 각각 경쟁해서, 최후에 남은 자가 성배를 손에 넣는다는 시스템. 칼데아가 이 사실을 안 것은 2010년. 아버ㅈ……아니, 전 소장님이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환식을 만들었어. 그게 칼데아의 영령소환 시스템・페이트. 라플라스, 칼데아스에 이은 제3의 발명이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마슈] : 여기는……. 어디, 무슨일이죠? 분명 우리들은 칼데아에서 휴식을……. 제 방에서 수면을……. 하고있었던 것 같은……. / [마리 앙투아네트] : ―그래, 당신들은 자고있었어. / [마슈] : 에……. / 어라, 마리님? / [마리 앙투아네트] : 잠을 깨워버렸네, 둘다. 좋은아침이야♪ 라고 말해도, 아직 당신들은 자고있어.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도 그렇네. 당신들의 육체는 졸고 있는 중이라서, 그래도, 의식만은 이렇게 나와 함께 있어. 그래서, 닥터의 목소리는 닿지 않아. 칼데아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지. 여기까지 말하면, 이제, 분명 이해할 수 있는걸까나. / [마슈] : 꿈, 속에……? 서번트와 마스터는 잠잘때 꿈속에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기록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서로의 의식을 인식한다고 하는것은― / [마리 앙투아네트] : 칼데아의 소환시스템이라고 하는것은, 통상의 소환과 조금 다른 것 같으니까. 이런 것도 있는거겠지. 혹은. 정말로 의식이 있는 것은 '자신' 뿐으로 다른 누군가는 그저 꿈속의 등장인물일 뿐일지도. / --라고 하는것은, 요컨대 / [마슈] : 호접몽(胡蝶の夢:현실과 꿈의 세계가 구별되지 않는 경지), 이네요 / [마리 앙투아네트] : 어떨까나. 어느쪽이 주인이고, 어느쪽이 꿈일지는 몰라. 그래도 말이지, 이해할 수 있는것도 있어. 나에게는. 여기는……. 내가 걸어가야 할 장소라는 것. / [마슈] : 걸어가야 할 장소. / [마리 앙투아네트] : 여기는 나의 탕플이야. 물론, 진짜는 아니지만. / [마슈] : 탕플 탑― 마리 앙투아네트가 최후의 순간을 기다렸다는 장소. 그렇다면, 당신의 심상풍경인 것이군요. 이 공간, 아니, 장소는. / [마리 앙투아네트]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지. 당신들에게는, 어떻게 보이고 있는 것일까. 나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다면, 내 기억대로.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기억의 안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이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후후, 무서워하지 말아줘? 괜찮아. 내가, 확실히 안내해 줄게. 출구까지. / [마슈] : 그것은 즉, 탈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하는 것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마슈] : ……기다려 주세요. 전방에 다수의 기척이 있습니다. 마력반응, 이라고 할까, 통상의 몸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기척이예요. ……꿈 속에서, 마력을 느낄수 있는지 어떤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 [마리 앙투아네트] : 예전의 내가 느꼈던 것이네. 그것은, 공포. 죽음. 그것은 역시, 슬픔이지. ……괜찮아. 이길 수 있어. / 전투태세다, 마슈 / [마슈] : 네, 마스터-. -적성체에의 영격 들어갑니다! (전투) ……격파했습니다! 소환시스템이 기능해 다행이였습니다. 선배의 존재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인 것, 일까요. (중략) [마리 앙투아네트?] ……웃겨죽겠네. 당신의 그것은 기만에 지나지않아. 어리석은 백성에게 살해당한 어리석은 왕비의, 어리석은 거짓말. 사랑스런 사람을 죽임당하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죽임당하고, 뭐라고? vive la france? 엄청난 허세네. 말해버리라구, 응? 왕가의 흰백합을 짓밟은 어리석은 백성따위, 모두, 모두, 프랑스따위 사라져버리라고. / [마슈] : 이것은…… 서번트의 반응, 아니- / 또 다른 마리 씨 인가 / [마슈] : 기척은 거의 같은 사람의 것이에요. 여기가 정말 꿈속이라고 한다면, 즉……. / [마리 앙투아네트] : 그래, 맞아. 마슈가 말하는 대로야. 어느쪽도 진실. 어느쪽도 나야. 나는, 포기하지 않은 나(마리). 저 아이는, 포기해버린 나(마리). 후회하지 않겠다고 정한 나(마리)와, 후회, 분노, 저주를 뿌리려고 하는 나(마리). 어느쪽도……나야. 가짜는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8 산다:또 하나 의문이 있는데, 키레같이 령주를 그토록 가득 가지고 있어도, 1회에 계약할 수 있는 서번트는 혼자 뿐이야? / 나수:키레가 대응할 수 있는 것은 혼자 뿐이겠지만 마술 회로를 많이 가지고 있고,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라면 세 명 정도 동시에 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2의 내용

*149 검은수염 : 중대사입니다 ***씨! 중대사!! 집안의 중대사라구요, 님! / 마슈 : 검은수염씨.... 99%의 확률로 하찮은 용건이라고 추측되지만, 도대체 무슨 소란입니까? / 검은수염 : 뜨헉, 변함없이 마슈씨는 심하시군요! 그렇지만 그런 것이 또한 『여자』라는 것이죠! 아주 좋아요! / 마슈 : .... 저기 말이죠. 이렇게 보여도, 선배는 바쁘답니다. 오늘도 계약한 서번트 육성에 여념이 없으니까. 그렇지요, 선배? / 그것보다 마슈, 검은수염씨라니..... / 검은수염 : 아뇨아뇨. 성배 소동으로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만, 실은 오늘은 인류사에 있어서 터무니없이 중요한 행사, 즉 역사적 터닝 이벤트가 있는 것이 떠올랐다는 겁니다. / 닥터 로망 : 오늘? 음 -, 무슨 일이 있었었지...... 특별히 칼데아의 데이터에는 없는 것 같은데. / 검은수염 : 그래요!! 카리브의 전 해적이 일제히 모이는 해적의 해적에 의한 해적의 제전!! 파이러츠 마켓!! 통칭 『파이켓』의 개최일이라구요!! 예, 마슈씨, ***씨! 큰 소리로 복창해요! 파 이 켓! / 포우 : 포~우..... / 마슈 : .... 그래서 닥터, 예의 특이점의 얘기입니다만. / 닥터 로망 : 아아, 그거 말이군. 관측정도를 높여서 조사해봤더니, 그 시대에는 말이야 / 검은수염 : 으으으으으으 속이 시원할 정도의 냉담한 반응. 역으로 흥분된다구요!! 뭐어뭐어, 일은 해봐야아는 것이고, 오월동주라면 독을 먹이면 그만. 지금은 저와 함께, 인류사에 싹튼 새로운 문화의 제전에 직면해보지 않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Dr. 로망 : 그래. 여기에 올 때 까지, 칼데아가 평소보다 조용하다고 느끼지 않았어? 주인공 군이 소환에 성공해, 계약을 맺었던 서번트들. 그들은 칼데아를 통해 마력제공을 받고, 이 기지에 제각각 존재의 기점을 만들고 있어. 까놓고 말하자면 일시적인 수육이지. 서번트를 불러낼 때마다 마스터가 마력을 사용하고 있었다간 주인공 군은 말라붙어 버릴 거야. 그래서, 칼데아에선 조금이라도 주인공 군의 부담을 줄이려고, 그 전력의 4할을 서번트들과의 계약 유지에 사용하고 있어. 그들은 이 탐색, 그랜드 오더 발령중에 한해서, 칼데아를 집으로 삼아 주고 있단 거야. / 어째저째 알곤 있었어…… / 다 빈치 쨩 : 응 응. 아, 나는 별개야? 칼데아의 전원이 나가더라도 몸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칼데아에서 소환된 영령, 그 제3호. 영령소환시스템 페이트가 아직 미완성인 무렵에 소환된 서번트 시스템이 불안정했기 때문에 곧바로 퇴거할 뻔 했지만, 칼데아의 사정을 알고 흥미를 지녀, 로마니 아키만의 설득에 의해서 칼데아에 주거지를 짓는 것을 선택한다. 다 빈치는 자신의 복제인형을 만들어, 그것을 마스터라고 우기는 것으로 현세에 머물고 있다. 하는 일은 어딘가의 인형사와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2 마슈 : 벤케이 씨……사라져 버렸어요. 저희들은 그를 쓰러트려 버린 건가요? / Dr. 로망 : 아니, 어떨려나. 칼데아에서 맺은 계약── 영기의 퇴거처는 영령의 좌가 아니라, 칼데아로 되어 있는 그대로야. 아마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칼데아로 돌아오겠지. 어째서 그 방에 틀어박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너희들은 "서번트를 해방했다" 라고 보면 돼. / 마슈 : 그런가요……난폭한 수단이었습니다만, 일단 해결은 된 거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3 메두사! 부상이……! / 메두사 : 마스터. 사과드려야겠네요. 저는 곧 떠나야 합니다. 역시 무리를 너무 했습니다. / …………! / 메두사 : 칼데아로 돌아간 후,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메두사 : 하지만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태공망 : 아뇨.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한발 먼저 칼데아에 돌아가겠습니다. 여러분, 마스터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 사불상군은 마스터와 가상 패스를 연결해서 남겨두고 가겠습니다! / (태공망 퇴거) / 다 빈치 : ....태공망, 칼데아 귀환을 확인했어. 영기의 데미지가 꽤 있으니까 바로 포트에 넣어 회복조치를 해둘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5 홈즈 : 좋다. 그럼 탐정답게, 모든 내막을 밝히도록 하지. 애초에, 어떻게 해서 칼데아는 영령소환을 안정시켰는가. 그것은 "영령을 모으는 것" 이 있었으니까다. 일찍이 많은 영령들이 모였던 자리. 원탁[라운드]라 불린 맹세의 의식. 칼데아는 그 성유물을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융합소체의 육체에 채워넣었다. 알고 있겠지, 미스터 주인공. 그녀가 가진 무기는 방패처럼 보이지만 방패가 아니다. 자네가 가장 최초에 계약했던 서번트야말로, 수많은 영령을 모을 밑바탕이었다는 것을. / 그야말로 라운드 실드다 / 홈즈 : 그래, 센스가 괜찮아. 이 점만큼은 칼데아의 기술자에게 박수를 보내지. 그녀가 가진 그것은 원탁을 핵으로 삼아 만들어진, 성스러운 라운드 실드이니까. 알겠나, 미스 키리에라이트. 서력 2010년의 소환영령 제2호. 칼데아가 행한 영령융합실험, 유일한 성공례. 칼데아의 비인도적 실험을 탄식하면서, 당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현세에 계속 머물며, 칼데아의 폭사사건 때에,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긴 자. 그 영령의 이름은 갤러헤드. 원탁의 기사 한 사람으로서, 오로지 홀로 성배탐색에 성공한 성스러운 기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6 주인공과 정식으로 계약한 메인 서번트. 그녀 의외의 서번트는 어디까지나 '인리소각이니까 힘을 빌려주고 있다'는 서브적 계약에 지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57 인연 Lv.5 :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여름은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꿈꾸던 것이지만 제 입장에서도 그녀에게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서로의 희망이 이루어져 윈윈, 이네요. 칼데아의 소환술은 정당한 것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정당하지 않기에 일어날 수 없는 버그가 생기죠. 잘못은 죄가 아니니,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당신들의 재량에 달렸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아발론 마이룸 대사

*158 (경보) 카독 : !? 긴급 경보! 뭐지!? / 시온 : 코드 옐로, 준2급 경계입니다. 레드 얼럿이 울린 건 실수예요, 실례! 마스터는 관제실로! 가급적 서둘러 주세요! / 응 바로 갈게! / 카독 : 가자! / 마슈 : 선배! / 고르돌프 : 왔나, (플레이어)! / 포우 : 포─우! (깡총) / 캐치! / 포우 : 포우우…… / 시온 : 통신 종료로부터 정확히 1분 만에 도착했네요. 역시 칼데아의 마스터, 행동이 빠른걸요. 현재 상황은 그린으로 이행. 전투가 예측되는 경계 태세는 아니지만 상황은 경계를 늦출 수 없어요. ……맞죠. 기술 고문. / 다 빈치 : 응. 우선 와 줘서 고마워, (플레이어), 카독. / 카독 : 경보가 울린 이상, 관제실에서 대기하는 게 규정이잖아. 감사를 들일 일은 아니야. / 이하동문 / 카독 : ……. ……. / 다 빈치 : 실은 말이지─── 이곳 영령소환 시스템이 저절로 가동했어. / ……저절로? 누군가가 멋대로 소환됐단 뜻이야? / 다 빈치 : 영기 그래프에 등록된 것도 아니고 보더 내에 확실하게 현계한 상태야. / 카독 :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어? 영령소환에는 막대한 마력이 소비되잖아. 스톰 보더에는 마력로에 해당되는 연소 기관이 4기 있다고 듣긴 했지만…… 현재, 영기 그래프에 있는 영령들 유지만으로도 상당한 코스트를 지불하고 있을 거 아니야. 하베트롯 현계 사례가 있기야 있지만…… 소환 시스템의 기동 제어는 어떻게 되어 있어? 설마 잠금 안 걸려 있어? / 마슈 : 아뇨, 걸려 있어요. 전자식과 물리식, 더불어 마술식 방호가 상시로. 각 잠금 해제에는 신 소장님과 다 빈치의 승인, 그리고,서번트와 계약하는 마스터인 선배의 시스템 기동이 필요해요. 그런…… 구조인데요…… / 고르돌프 : 영문을 모르겠군! 뭐가 어떻게 된 건가─!? / 다 빈치 : 본디 저절로 기동할 리가 없어. 말마따나 시스템 및 마력로와의 접속도 필요해지거든. 그렇다면, 응. 기관부의 네모들이 놓칠 리가 없지. 그러니─── 자. 기관부~! / 네모 엔진 : 그래, 이쪽은 기관부. 아까도 말했는데, 다시 말한다. 보통 소환할 때는 동력 분배 요청을 받아서 조정하는데 말이다…… 이번엔 내 쪽에서 분배 조정을 안 했어. 저절로 그렇게 됐지. / 고르돌프 : 힉. 그럼 뭔가, 기계가 멋대로 작동했단 건가! / 네모 엔진 : 멋대로 작동하진 않지만, 상시 작동하고는 있어. 불휴 장기 운전이라면 "예상 밖"의 사태도 생길 법하지. 문제가 무조건 안 일어난다고 장담할 수가 없어. 프로페서는 고장난 부분이 없는지, 캡틴 녀석은 원인을 조사 중이야. 자기 함(배)인데 전혀 파악하지 못 했다면서 진땀 빼더라. / 마슈 : 캡틴 네모도 파악하지 못 한 이상사태…… / 카독 : 자기 보구를 파악하지 못 한 건가. 생각하기 힘든 일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9 마슈 : !? 죄송해요, 갤러해드 경, 그렇게 큰 충격을 받으셨나요!? / 갤러해드 : 이건 그냥 퇴거하는 거야. 신경 쓰지 마. 아니, 너에게 진심으로 부정당한 건 신경 쓰고 있지만. 하지만 퇴거하기 전에 전해야 할 게 있어. / 갤러해드 : 나는 칼데아스 내에서 소환된 최초의 서번트야. 본디 그 이성에선 범인류사 영령을 소환하는 게 불가능하지만, 남극 기지에서 너의 영령융합 실험이 성공했기 때문에 나는 칼데아와 연이 생겨 있었어. 그런 나를 마중물 삼아 칼데아스는 여러 서번트를 소환했고, 『이성의 신의 사도』로 삼았어. 즉 너희 칼데아에 있는 『원탁의 방패』와 같은 용도로 사용된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0 허공을. 아무것도 없는 어둑한 공간을 보았다. ……. ……. …………………………. 무언가가, 꿈틀거리고 있나? / 적성 존재!? / 타오르는 불꽃 : ■■■■■■■■■! / 간이 소환! ───다들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1 제로니모 : ……잘 들어, 주인공. 아무래도 그는 진심으로 죽고 죽일 셈은 아닌 모양이야. 평소라면 승산은 없지만, 진심을 내지 않는 동안에 있는 힘껏 날려버리면, 승기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몰라. 녀석은 랜서야.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서, 보구를 먼저 처넣어. 알겠지? / 카르나 : 준비는 된 모양이구나. 그럼,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2 무사시 : 마력인가. 으음, 즉 그도 서번트란 거네. 싸울 때 네가 소환하는 그들과는 조금 다른, 네 세계로부터 널 구하기 위해 찾아왔다. 으응, 그건 평소 소환하고 있는 그들과 뭐가 어떻게 다른 거야? 응. 어라? / 근본적으로는 어느쪽이든 똑같을, 터――――― / 후마 코타로 : 저……전투시, 에……소환, 을……? 그건, 분명……영기의 그림자를……일시적, 으로……. 빌리고……있는 걸지도……모릅……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3 다빈치 : 좋아좋아. 이것도 전부 내 재능과 노력이 일구어낸 결과, 며칠이고 철야한 보람이 있었단 거지! 뭐, 그렇게 해맑게 이야기할 상황도 아니려나. 수고 많았어, 구다오군. 이쪽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를 전달하지. 우선…… 깨지 않는 잠에 빠지고만 네가 보고 있는 꿈, 그게 어떠한 촉매가 되어 네 의식은 다른 장소에 다다르고 말았다. 이전 7일 간의 데이터가 있엇으니까, 추측 그 자체는 초기에 세워져 있었어. ―――――그래서. 이것저것 수를 써보긴 했건만, 번번이 뭘 어찌해도 칼데아 측으로부터의 개입은 불가능했지. 그런 도중, 어째서 후마 코타로만이 레이시프트에 의해 이동할 수 있었는지 신기했지만, 아아, 응. 너희들의그 표정을 봤을 때, 아무래도 그 부분의 원인은 판명한 모양이네? / 후마 코타로 : ……가토 단조. 제게 인연 깊은 인물의 존재 탓일 테죠. 그녀가 존재하는 세계였기에, 나만이 레이시프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단조 공의 마력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였기에, 가지고 있던 술식이 겨우 기동했다. / 다빈치 : 구다오군이 가지고있는 통신용 예장을 재기동시키기 위한 특수술식 말이지. 후우. 너무 연결되지 않아서 조마조마했지만, 최종적으론 이리 연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그다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아무래도 거긴 제대로 된 인류사 중 어딘가란 것도 아닌 듯 해. 그 부분의 이야기는, 어어――――― 사실 이대로 내가 계속 이야기하고 싶지만, 홈즈가 옆에서 시끄러우니 바꿀게. 네에네에, 자아 명탐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4 홈즈 : 실례. 잠깐만 대신하지. 후마 코타로의 마력부족 및 마스터의 마술회로, 양쪽의 문제를 다 해결할 줄은, 대단하군. 통신 방해의 원인은, 자네 자신에게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었다네. 우선, 너무나도 이상한 상태로 레이시프트와 비슷한 이동을 행한 결과, 자네의 의식은 육체 비슷한 걸 얻었지. 허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육체, 진짜 육체는 지금도 칼데아에서 잠들어 있어. 운 좋게 세계에 익숙해지면 좋을 테지만……그렇지 않으면, 마술 회로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도 있을 법 하지. 자네가 항상 사용하고 있는 통신기는, 기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마술예장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체내의 마술회로가 전혀 궐기하지 않는다면 아쉽게도 기동은 불가능해. / 그러고보니…… 처음엔 소환도 제대로 못 했어 / 홈즈 : 역시. 그럼 자네가 도중에 완전히 익숙해진 건가――――― 그도 아님,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익숙해지도록 조력 받았으려나? / 마술회로를…… 누군가에게,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 버서커 중합지옥 : 나, 이래 뵈도―――――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면서――――― / 슈텐도지는, 설마 모든 걸 이해하고서……? / 후마 코타로 : 슈텐도지의 영기는…… 칼데아에 있는 기록, 기억과 링크하고 있었다고……? 가능성으로선 제로라 할 수 없습니다만, 아뇨,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불과해. 게다가, 그런 낌새는. ……그럼, 완전히 우연으로 주군의 육체를 관통했다? 그거야말로 가능성으로서 제로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 센지 무라마사 : 무슨 이야길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명예건 긍지건 무엇이건 간에 전부 박살내는게 일절몰살의 숙업이란 거였잖냐. 그거라면 그거대로 신기하진 않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5 홈즈 : 파츠시 군도 질색할 만큼 낙뢰가 강력한가 보군. 그럼 하는 수 없지. 미스 키리에라이트, 영기 트렁크에 와이어를 접속. 연을 수평으로 들고 기운차게 달려보게. / 마슈 : 네! 마슈 키리에라이트───연을 띄우겠습니다! 하압─────────! / 뫼니에르 : 집전 연, 뇌운 중심에 도달했습니다. 변환술식, 기동하겠습니다! 굉장한데 마슈! / 홈즈 : 좋아. 미스 키리에라이트는 그대로 연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게. (플레이어)는 영기 트렁크 근처에서 대기하도록. 자네가 거기 있는 것. 그 자체가 소환에 필요한 인자니 말이네. 이건 강제소환이네. 자네와 계약하여, 인과를 엮은 영령 중 누군가가 소환되며, 번개를 마력변환하고, 영기를 형성하지. 허나, 그것만으로는 금방 사라지고 말지. 사람의 마술로 소환된 서번트를 세계에 머무르게 하려면 그릇…… 중추가 되는 마스터가 필요불가결해지지. 자네가 할 일은, 나타난 서번트와 대화하여, 바로 계약하는 것이네. / (대체 누가 소환될까……!?) / 파츠시 : 이런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그건 그렇고, 높구만……. 구종이 생각하는 건, 정말이지 영문을 모르겠군……! (중략) 파츠시 : ……뭐, 야……저게……. ───그것은 기적을 일으키기 위하여, 복잡교묘하게 편찬된 술식 문양. / 마슈 : 마스터,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영기 트렁크의 저장량도 충분합니다. 소환은 1번 정도, 가능합니다! / (플레이어)는, 오른손을 내밀고 소리높여 고했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 응하라. 맹세를 이곳에. 나는 이 세상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이 세상 모든 악을 억누르는 자.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 파츠시 : 뭣……!? / 그것은 기적을 끄집어내는 말. 온갖 역경을 타파하기 위하여, 그 무용을, 지혜를 바라며 얽어내는 영창. 페이트 시스템. 영령소환의 비의이다. / ??? : 서번트, 캐스터. 내 이름은 아비케브론. 소환 요청에 응하여, 등장했다만─── 아무래도, 다소 사정이 복잡한 듯하군. (중략) 아비케브론 : 골렘일세. 나는 약하니까, 골렘들이 대신 싸울 필요가 있지. 자, 마스터.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할까. 우선 여기를, 내 공방으로 확립시키지. 그렇게 하면, 소환라인도 강화될 테고. 자네가 지닌 영기 그래프도 활용할 수 있겠지. 이 트렁크에 기록된 서번트를, 그림자로서 언제든 불러낼 수 있다, 이 말이네. 물론, 전투시 뿐인, 극히 한정적인 힘의 대여지만. 그러면, 공방이 확립될 때까지는─── 쉬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6 뫼니에르 : 다 빈치, 이 이상한 기계, 마슈 방패랑 이어도 돼─!? 엄청 수상한데 이거. 지구산이 아닌 듯한 냄새가 풀풀 나! / 다 빈치 : 아─, 그거 말이지. 시온한테 빌려온 부스터야. 놀랍게도, 이거 하나면 3기 몫의 영기가 구축 가능해져! 뭐시기셀이라고 했나? 한 번 쓰면 연소한다는데, 이번에는 둘의 목숨이 걸렸잖아. 아낄 수는 없지. 좋았어, 이 뒤는 기본상태로 대기야. 서번트 쪽에서 응답이 오면, 기동상태로 이행해서 소환을 개시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7 마슈 : 저야말로,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미숙한 후배지만, 도움이 되도록 정진할게요. 시온 씨께 감사드려야겠네요. 보더 안에서는 영 폐쇄감이 드니까요…… 이렇게 방황의 바다에 칼데아 베이스가 생긴 덕분에, 예전처럼 침착하게 축하가 가능해졌어요. 영기 그래프와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접속도 성공하여, 서번트 재소환도 가능해졌어요. 지금은 아직 영기 그래프가 안정적인 영령(분)만 소환되지만…… 곧 가능한 만큼의 소환을 마치고,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세요. 또한, 서번트 분들의 기억인데요…… 본래, 한 번 퇴거한 영령은 같은 소환자의 재소환이라도 기록이 이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영기 그래프에 등록되신 분들께선, 칼데아에서 지낸 기록을 거의 유지하고 계신다나 봐요. ……다 빈치 덕분이네요. 마술협회의 『서번트 퇴거명령』을 받아들여, 그 계약을 『파기』가 아닌 『일시동결』함으로써, 영기 그래프에 서번트 분들의 상태(기록)을 1기 1기씩, 정확하게, 꼼꼼하게, 새겨 주셨어요. 케이스 오를레앙 팀으로서 재소환된 키요히메 씨께서, 가장 먼저 선배께 안겨들으셔서, 곧바로 엘리자베트 씨의 드롭킥이 작렬한 점은 놀랐지만…… 그래도, 무척 마음이 놓였어요. 저희의 기록은 사라지지 않았단 점이요. / ……문자 그대로, 천재의 작업이었어 / 마슈 : 네. 만능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께서 전신전령을 담아, 서번트 분들의 존재를 새겨 주셨어요. ……그 분이 안 계셨다면, 이런 재소환은 불가능했을 거예요.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1년간, 소장 대리를 맡으시면서 입혼 그래프를 끊임없이 파셨죠. 다 빈치 씨께선 평소대로 밝은 태도로, 닥터께 이어받은 걸 지켜 주셨어요.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8 나폴레옹 : 아? 오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그렇지만 너희들, 나쁘지 않은걸. 두 사람의 호흡도 좋고 싸우는데에 익숙하다는 느낌이라고. 방패 아가씨의 배짱도 꽤나 괜찮구만. 후지마루, 너도다. 동시에 몇기나 영령소환을 한다니 무슨 이치냐? 상시유지가 되는것 같진 않아 보인다만...... / 포우 : 포우, 포우우. / 나폴레옹 : 안타깝구만! 상시현계상태라면 최강의 대육군(그랑 다르메)를 편성할수 있겠다만 없는걸 가지고 떼를 쓰는건 그만두도록 하지. 그렇다면, 쓸수 있는 전력의 연마를 이어가야할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9 홈즈 : 주변 스캔 결과를 전하겠네. ……상황은 매우 힘들다고 할 수밖에 없군. 소환 서클 설치…… 추가전력 확보가 올림포스에서도 불가능하단 게 판명되었네. 영맥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영맥이 매우 인공적……아니군, 신조적이라 하는 게 맞나. 우리는 즉, 여기 올림포스에서는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확보할 수가 없네. 소환에 관해서는 영기 그래프의 즉시소환─── 전투시의 일시적 소환에 국한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0 마슈 : 선배! 들리……시나요……! 레이시프트 중에……연락이……지금도……! 빨려들어가신……선배……와는…… 안 되겠어요……연락이 확립……되질 않아요…… 아무튼……적어도……영기 그래프……트렁크를…… / 라이네스 : 영기 그래프? (통신 두절) (위이이잉) / 라이네스 : 이건 또 무슨! 우리가, 기억과 세계의 이상을 깨달음으로써, 저해되어 있던 인식이 복귀된 건가? 그러나 여긴 대체? 자네도, 지금 묘한 통신을 받지 않았나. 그건 대체 뭐였지? / 트렁크가 어쩌고…… / 라이네스 : 그러고 보니, 내 게 아닌 트렁크를 지니고 있었던가. 이거 말이군. / 라이네스 : 흠. 자네 물건이라면 자네가 들고 다니는 게 맞겠군. 나 원……아주 의문 투성이야. 무슨 영문으로, 이리 된 건지. ……하여튼 간에, 오라버니를 죽이고 우리의 기억을 앗아간 범인을 찾아야겠어. 좋아, 그러면 가 보지! (중략) 라이네스 : 아까 그 오토마타……하고는 다르군! / (끼이이익) / 라이네스 : 젠장, 수가 많군! 내가 협력해도 손을 쓰기 힘든가……! / 아까 그 트렁크를 써 보자! / 라이네스 : 자네, 그 묘한 트렁크를 다룰 수 있는 건가! / 해 볼게요! / (번쩍) (배틀) / 사카타 킨토키 : 후우, 여전히 황금(골든)하지 못 한 놈들이구만…… / 버니언 : 고마워, 언니들! / 라이네스 : 상당한 물건이더군. 그 트렁크(상자). 모종의, 강대한 사역마의 그림자 같았는데…… 혹시, 그건 자네가 계약한 사역마인가? / 소환이 가능해진 것도 같아요 / 라이네스 : 흠, 이 셋과도 조금 비슷한 것 같던데? 자네, 강령과(유리피스)의 마술사였나? 아무튼, 지금부터가 본론이야. 응, 그 솜씨라면 의지 좀 하지. 우선, 이 박물관에서, 방해꾼들을 쫓아내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1 와타나베노 츠나 : 헌데, 거기 빨간 머리 소녀. 참으로 빼어난 지원이더군. 일례로 우리 쪽의 뼈 병사 군단은…… 내 케스터의 마력을 이용한 물량이지. 킨토키 혼자서는 다 감당할 수 없을 거라 보았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네가 다루는 그림자는 매우 좋은 행동을 취했다. 훌륭하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2 홈즈 : 아니, 됐네. 자네와 미스 키리에라이트가 무사한 시점에서 답이 나왔지. 중국 이문대 케이스를 떠올려 보게. 브리튼에 들어간 순간, 나와 영령 네모에게 이상이 생겼네. 이 이문대에서는 『영령』은 활동을 못 하는 거지. 정확히 설명하자면 『인류사에서 적출된 영령』…… 즉 『인류사』가 없는 거 아니겠나? / 다 빈치 : 휘유, 역시 눈치가 빠른걸. 아까 확인했는데, 보더에 옮겨 놓은 영기 그래프는 완전히 정지 상태에 빠졌어. 이 이문대에 『범인류사 영령』이 발생하는 토대는 요만큼도 없어. 중국 이문대는『영령이 필요 없는 역사』였지만…… 이 브리튼은 『영웅이 없는 역사』일 거야. 그래서 범인류사 영령은 브리튼 섬에 못 들어가지. 처음부터 『없는 존재』니까 말이야. 세계 자체에게 공격받는 셈이야. (중략) 탄식의 기사 : ……저도 동감입니다. 경탄스러운 생명력이었습니다. 고스트로 분류할 수준이 아니라…… 그 이질성, 짙은 신비는 그야말로…… ……아니지요, 지금은 활약을 찬사할 때겠군요. 좋은 솜씨셨습니다, 마스터. 이 브리튼에선 영령 소환이 불가능하다 들어……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일시적인 간이 소환은 가능한가 보군요……. 아주 든든합니다……. / 평소보다 많이 지쳤지만서도! / 바퀴자국의 영아 : 응. 나도 옆에서 봤는데 마력 소비가 평소보다 심하더라. 너는 생명력을 마력으로 변환하고 있으니 전투는 최대한 피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3 (가면 벗겨짐) / 요정기사 랜슬롯 : ───! 왜 『이방의 마술사』의 지원이 닿지!? / 현자 그림 : 지원 아니야, 대책이지. 진군을 시작하게 전에 무리하게 했거든. (플레이어)가 소환한 서번트를 내 마력으로 유지 중이다. 그것도 그만 한계지만. 이거 실제로 해 보니 되게 빡세구만! 역시 신화체계가 다른 영령을 동시에 뒷바라지하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야! / 요정기사 랜슬롯 : ……음, 마술사다운데……. ……이름만 현자인 건 아니었나……. / 현자 그림 : 너 이 자식 날 어떤 눈으로 보고 있으셨냐!? / 요정기사 랜슬롯 : ……그게…… 창 던질 것처럼 생겼잖아……. 대신선언(궁니르)은 브리튼(이쪽)에서도 유명하다 보니…… 동지(랜서)일 거라 믿었는데…… / 현자 그림 : ……뭐라는 거래. 무라마사, 얘 진짜로 그 랜슬롯 맞냐? / 센지 무라마사 : 믿기 힘들긴 하겠다만 진짜 맞아. 얼굴 까면 이렇게 변해. 골수까지 외로움 타는 타입. / 요정기사 랜슬롯 : ………… (역시 무라마사는 나중에 죽여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4 뫼니에르 : 좋았어, 나이스 착지! 노리치는 코앞에 있어, 이대로 마구 밟을게! 바깥 기온은 맨체스터랑 똑같이 1000℃ 이상이야! 블랙독도 수두룩 빽빽해! (플레이어), 홈즈의 지시를 복창하자! 과거의 바게스트와 싸운 경험과 맨체스터에서 접촉했을 때를 감안하면 마력 저항이 낮은 인간은 그 녀석한테 접근만 해도 생명력을 빨려! 즉 넌 전선에 나서면 안 돼! 섀도우 보더 안에서 원격 소환을 해야 해! 바게스트의 마력 포식 사거리는 반경 1km! 이만한 원거리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야! 네모 프로페서의 계산상으론 소환 가능한 건 고작 1기! 한계까지 해도 2기래! 또 네모 너스가 말 전해 달라더라! "2기 소환 전투는 나중에 반성실행이에요"래! / 알겠어, 2기 소환으로 갈게……! / 마슈 : ……!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 뫼니에르 : 뭐 말해도 안 듣겠지! 나도 너스 씨한테 같이 혼날게! ───음, 고마력 반응 확인! 전방 6km, 노리치 중심부야! 원거리 스코프로 영상을 출력할게! 저게 바게스트의 현 상태─── 으어어어어어!? (중략) (플레이어 각혈) / 윽……! / 뫼니에르 : (플레이어), 정신 차려! 내가 뭐랬어, 무리하니 그렇지! 나도 모니터링했는데, 저건 답이 없어! 전력 뿐만 아니라 마력 포식이 마술사 카운터야! 마슈 혼자선 승산이 없어, 철수하자! 빨리 마슈한테 연락을─── ───저거 뭐지? 마슈의 방패가 빛나고 있지……? 응? 새 영기 반응이 있네? 화면에 영기 정보 출력할게, (플레이어). 아는 영기야? / (시야 흐릿) / 이건…… 틀림없어……! / (앰플 투여) / 뫼니에르 : 왜 갑자기 일어서는─── 앗, 활성 앰플을 마구잡이로 투여했구나!? 더 싸우려고!? 2기가 한계라고 했잖아─!? / 응, 왜냐하면─── 저건 마슈의 싸움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5 뫼니에르 : 고마력 반응, 소멸…… 노리치를 덮던 불도 연기와 함께 소멸…… 해냈어, 마슈가 해냈어, (플레이어)! 『재해』를 정화했어! 진짜 대단해! / ……응. 진짜 많이 힘썼어 / (시야 흐릿) / 뫼니에르 : 아 너도 큰일이었지……! 원격 소환을 2기, 심지어 두 번이나 하긴……! 그만 쉬어, 벨트 꽉 매고 자! 스톰 보더 합류 시간까지 10분 남았어. 마슈는 금방 돌아올 테니…… 좋아, 아슬아슬하게 안 늦어! 마음 놓고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6 서복 : (플레이어)는 소환 계열 캐스터구나. / 뭐, 응 / 디어뮈드 : 참으로 듬직합니다. 역전의 용사가 아군이 된 것 같습니다. / 홈즈 : 하하하. 그(♀: 그녀)가 소환하는 그림자의 강함에는 나도 혀를 내두를 정도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놀라지 않는 편이 좋다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7 블라드 3세 : 내일 군사훈련 당연하지만 마스터도 포함해서 그대도 전부 참가다. 그렇다곤하나 주위의 시선이 삼엄한 군사훈련에서 서번트를 소환할 수는 없겠지만..보구만 사용하지않으면 영법사의 병사를 소환한다 같은 소환사라고 항변할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8 카독 : 소환이다, [후지마루]! 할 수 있겠어!? / [어떻게든……!] / (앰플 투여) / 카독 : 정신 차려! / [미안, 아직 할 수 있어……!] / 카독 : 아직 앞길이 많이 남았으니까, 소환은 2기까지만 해! (전투) / (전투에서 서번트 3기 이상 소환했을 경우) 카독 : 머리에 느껴지는 현기증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 둬. ……마술사로서 행동하고 싶으면 일단 진정하고 상황을 파악해. 본격적인 설교는 다음에 할 거다. 자, 가자. / (전투에서 서번트 2기까지 소환했을 경우) 카독 : 좋아, 잘 했어. 솔직히, 흥분해서 엄청 소환해댈 줄 알았어. 조금쯤 마술사다워졌군. ……조금쯤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9 오베론 : ……그래. 이게 너희 실력이구나. 밤까마귀 떼한테도 고전을 안 하나……. 좋은걸. 기대한 것보다 뛰어나. 트리스탄의 활은 위력이 낮지만 사정거리가 아주 넓은걸. 집단전에 특화됐어. 네가 있으면 『물량공세』는 넘길 것 같아. 또, 보기보다 말괄량이인 아트로리아. 그 신기한 도구는 직접 만들었어? 특이한 무기는 초견인 상대한테 잘 먹혀. 좋은 페인트가 될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플레이어)의 소환이 아주 흥미로워! 『영령을 일시적으로 소환』…… 대응력이고 돌파력이고 예상보다 뛰어나. 인간의 마술은 요정한테 잘 안 먹히지만 영령소환은 별개야. 관건은 (플레이어)의 체력이겠는데? 체력, 마력, 운명력. 전투가 많아질수록 소환자인 네 생존력이 떨어질 거거든. 그 점만 조심하면 요정이 상대라도 어떻게든 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0 카독 : 사과할 거 없어. 자리에 앉아, 등받이에 기대. 15분 동안 머리 비우고 쉬어. 앰플은 되도록 쓰지 마. 나중에 몸에 탈이 나. 고르돌프 사령관, 바깥 상황은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1 주장2의 당초, 마스터가 어벤저를 소환하지 못했던 것은, 「결의의 암굴왕」의 의향에 의한 것. 「미련의 암굴왕」인 「검은 그림자」는 마스터에게 다소 무르기 때문에 이 소환제한을 없애고 잔느 오르타와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최종적으로 「검은 그림자」는 마력을 잃고,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82 오루타 씨? : 아─ 깜짝이야! 방금 살짝 뜨거운 것 같았거든, 이 자식! / 어? 헛걸 보나, 잔느 얼터─── / 잔느 얼터 : 헛것 아니야. 후우! 드디어 현계에 성공한 거거든! / 살리에리 선생님? : 그런 모양이군. ……과연, 동위체 같은 것에 빙의한 형식인가. 칼데아하곤 통신 불능. 뭐, 이건 예상의 범주 내이긴 하지. 우리를 알아보겠나. 마스터. / 선생님이지만 선생님이 아닌 쪽 살리에리! 둘이 와 준 거야!? / 살리에리 : 나는 겉보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 왔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니, 키리에에게는 뒷골목에 숨어 있으라고 일러 두었다. 너와 우리가 놈들을 상대하는 동안은 키리에의 안전이 보장될 거다. / 고마워. 자세한 사정 말인데─── / 잔느 얼터 : ……괜찮아. 기억 등은 이 애…… 오루타 게 공유되는 모양이야. 대강 알고 있어. 아마 여긴 21세기 도쿄고, 저거나 이거나 적, 아니, 여기 있는 놈들 전부 적! 즉 몰살 확정! / (화르륵) / 잔느 얼터 : 컨디션 좋고! / 살리에리 : ───통곡외장, 기동. 해치우자, 마스터! 지금까지는 방어전에 전념한 모양이지만…… / 응! 반격 개시야! / (전투)살리에리 : 오오오오! / (스르륵) / 잔느 얼터 : 불타 버려! 무섭게 한 답례야! 뭐, 엄밀히 따지면 무서워한 건 이 애지만…… 지금은 거의 동일인물이니까! 대리로 항의! / 살리에리 : ……특수한 특이점이지만 지장은 없다. 정상적으로 현계된 모양이군. / 어? 둘이 공격할 땐 대미지 잘 들어가네? 간이 소환 공격은 계속 잘 안 먹히는데…… 간이 소환의 부하는 사라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3 하산 : 불꽃 적성 존재. 가면을 쓴 암굴왕의 부하인가. / 칼리오스트로 : 불꽃의 느낌을 보아하니 그럴 겁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왜 그러십니까? / (또 간이 소환에 부하가 걸렸어) …… …… (어벤저를 소환할 수가 없어) / 칼리오스트로 : 흠. 간이 소환, 상태가 안 좋습니까? 그나저나 참으로…… 특이점의 최종 결전이건만, 흐음. 잔느 얼터 공. 살리에리 공, 카게키요 공. 설마 어벤저 분들께서 이탈하실 줄이야……. 오래 알고 지낸 영령도 있겠거늘. 허나 안심하십시오. 저는 흑막의 감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리의 영령이니까요. ……저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4 키시나미 하쿠노 : 한참 옛날 일이긴 하지만, 이래 봬도 세계를 몇 번 구한 적이 있는 남자야! 달의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 선배로서 해야 할 일을 보여줄게! / 서쪽 항구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렇게 돼서 프로테아의 발을 3분 동안 묶고 돌아왔어. 면목이 없어.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발을 묶는 게 한계더라. / 마슈 : 아, 아뇨, 멀리서 봐도 놀라운 활약이었어요! 앞으로 하쿠노 대선배라고 부를까요! / 키시나미 하쿠노 : 하쿠노면 돼. 선배처럼 군 건, 그 왜, 그러는 게 캐릭터성이 살 것 같아서거든. / 놀라운 간이소환이었어요, 칼데아 소환술 업뎃이 기대돼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네가 하는 게 더 어려워 보이던데. 전황에 따라 영령을 선발하는 거, 대단한 거거든? 뭐, 그래도 숨기던 패도 밝혔으니 앞으로는 숨기는 게 없도록 할게.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몰에 도착하면 광명이 보일 거야. / 몰에 도착하면요? 몰에 비밀병기라도 있나요……?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우선 지붕 점검부터 하자. 그 왜, 프로테아한테 날아간 BB가 지붕에 박혔을 가능성이 높을 거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5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거짓말을 한 점은 사과할게. 미안해. 나중에 야끼소바빵을 쏘도록 할게. 나는 너처럼 서번트와 계약해서 함께 까우는 마스터야. 아니, 그랬다고 하는 게 맞지. 성배전쟁에는 더 이상 참가하지 않을 거고, 새로운 계약도 불가능하거든. 이 문 두바이가 너희의 세계와 다르듯이 나도 다른 세계에서 온 전 인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6 마슈 : 이야아아아아아압! / (팡 팡) / 마슈, 잠깐 쉬자! / 마슈 : 아, 아직이에요…… 조금이라도 쉬면 밀려와요……! / 천사 : ……. ……. 불가계제 의사권한 사양. 『법칙고정(컨클루전)』『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한다』 / 뭐지……!? / 카독 : 이어쿠. 갑자기 말을 하는데……! / 마슈 : 문제없어요! 이대로 밀고 나가겠어요! 하아아아아압! / (붕) / 마슈 : 감촉이 없어요……! 아뇨, 방금 저는 공격조차 하지 않았나요……!? / 카독 : 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 설마 그럴 리가, 그런 것까지 가능해!? / 어떻게 된 거야!? / 카독 : 아까 저 녀석이 말했잖아! 우리의 전투 행위가 금지된 거야……! / 마슈 : 그럼 방어라도……! / (부우우웅) / 카독 : 젠장, 마슈가 핵심인데……! / 아무튼 서번트를 소환할게! / 카독 : 부탁할게! / (소환 실패) / 어……? / 마슈 : 설마…… 소환도 전투 행위로 간주되는 건가요……!? / 카독 : 젠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7 [백아의 장미:일곱 송이째] 사실은...말이지. 그...솔직하게 말할게. 준비한 선물이 어제자로 바닥나 버렸어. 미안. 완전히 내 배분 실수야. 그렇다곤 해도... 마지막 날에 아무것도 건네지 않는다, 는 건 말이 안 되지. 그러니까.... 음, 좋아. 내가 입고 있는 영의는 어떨까? 아아, 아니.... 별로 내가 갑자기 알몸이 된다는 건 아니고 영의는 마력으로 만들어 내는 거니까 새롭게 내 마력으로 만들어 낸 영의를 건네준다, 는 의미야. 여기, 이 기념으로 부디 받아줬으면 해. 원래는 네가 입을 수 있는 예장이라면 좋았을 텐데. 어? 이걸로 충분하다고? 그래?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8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아서 펜드래건 상점 사

*188 우시와카마루 : ……저희가 제대로 수영복을 입으려면, 영기를 손봐야 할 터입니다만……? / 변화 스킬로 대응하나? OR 스카사하한테 부탁하나? / 마슈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로빈 후드 : 그래서, 다 빈치 양반. 일행은 (플레이어)와 마슈, 그리고 우리인가? (중략) 다 빈치 : ……응, 예상 외의 대답을 들었지만 잠깐 있어봐. 그 복장, 여러 의미로 공항 검사에 걸리는데. / 잔느 얼터 : 어떻게든 될 거 아냐! 현대 굴지의 기술인 점보 제트기잖아? 영체로 가다니, 운치가 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 / (걸음소리) / 이바라키도지 : 음, 운치. 운치가 없어서야 안 되겠군! / 로빈 후드 : (아─……망한 전개구만 이거. 수학여행 교사 심정을 알 법한 예감이 듭니다요) / 우시와카마루 : 저는 주군이긴 (플레이어) 공께 따르겠습니다. ……뭐, 비행기에 흥미가 없냐면…… 허언이 됩니다만……. / 다 빈치 : 음─……암시마술로……복장을 속이고…… 무장은 일시적 영체화로……. / 천재한테도 무리인 게 있네요 / 다 빈치 : 무리인 거……있지! 있는데……뭐, 이쯤은 어떻게 되겠지! / 잔느 얼터 : 훗. 좋아, 좋은걸! 의외로, 말이 통하네. 이 예술가. (중략) 이바라키도지 : 그 전에 중요한 걸 깨닫고, 돌아온 게다! 내 수영복은!? / 마슈 : 네……? / 이바라키도지 : 이 옷으로는 헤엄칠 수 없도다. 방금 물리적으로 시험했다! / 마슈 : 네, 네에. 이바라키 씨께선 『변화』 스킬을 가지지 않으셨나요? / 이바라키도지 : 멍청한 것! 자기 수영복이라는 본 적도 없는 것으로 변할 수 있을 턱이 없지! 우선, 마스터로서 나에게 어울리는 수영복을 준비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 응. 자. 자아. 자아아. / 미안……! / 이바라키도지 : Why 어째서 사과하지? ……어, 나 설마 수영복 못 입는 건가? / 우시와카마루 : ───이바라키도지, 주군을 곤란케 하지 마라. 애초에, 스카사하 공께 부탁드리지 않은 그쪽의 잘못 아닌가. 영기를 손대는 것이 가능한 서번트는 한정되어 있으니 말이다. 즉─── / 이바라키도지 : 뭐, 뭐, 뭣……. / 우시와카마루 : 나처럼, 면밀한 준비를 갖춰두지 않은 네놈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주군을 곤란케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도지. / 이바라키도지 : 빈틈없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고───!? / 우시와카마루 : 주군, 어떠십니까. / 멋지네 / 우시와카마루 : 예! 감사합니다! 어쩐지 괜스레 몸이 가벼운 것이…… 산의 수행 시절을 떠올릴 정도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으……으으……읏─! 됐어, 나에게는 산이 있는걸───! / (이바라키도지 퇴장) / 스카사하 스승님께 부탁드려 볼까─…… / 마슈 : 그렇네요. 그렇지만, 룰루하와에 스카사하 스승님께서 계실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9 마타 하리 : 진짜 미안해~? 신경 쓰인단 건 이해하는데, 지금은 의상 쪽으로 마력을 돌릴 여유도 없느라. 그리고, 의외로 험난한 상황 같으니까, 되도록 익숙한 복장으로 있고 싶어~~. / 셰헤라자드 : 언제 보급이 이루어질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송구하오나, 역시 전투 등의 생존이 달린 부분에 마력을 온존하였으면 합니다. 방심하다간, 픽 죽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0 다 빈치 : 응, 여기서도 관측됐어. 헤에─, 올 여름은 걔구나. 흠흠. 변동된 수치를 보는 한, 매년 나오는 그건가 본데. / 마슈 : 매년, 이요? / 홈즈 : 그렇네, 자네들이 매년 보아 익숙해진 그거일 걸세. 여름에는 꼭 보았을 텐데. 서번트끼리의 간섭─── 혹은 서번트 자신의 자발적인 영기 변화. / 다 빈치 : 즉 서머 타임! 구체적으로는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단 거지! / 영기변환! / 다 빈치 : 바로 그거야─! 원래 의미의 영기변환하고는 차이가 있지만, 일단 그렇게 인식해도 돼. 모습만 바뀌고 내면은 거의 그대로지. 그게 칼데아식 서머 영기변환(임시)인데…… / 홈즈 : 이 여성의 사례는 다소 특수하기는 하네만. 원래 영기가 엑스트라 클래스여서 그런 건가? 흥미로운 사상이지만…… 뭐, 아무튼 만사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1 이바라키도지 : 으으음……. 나씩이나 되는 오니가, 정신을 잃었군. 영기도 슬슬 돌려놓을 타이밍이겠구나. 으으음……헌데. 헌데 말이다. / 로빈 후드 : 더 놀고 싶다고? / 이바라키도지 : 그래! 그렇단 말이다─── 아니, 아니, 아니다! 그것도 있다만, 절반 뿐이다! 찢어발기고, 쓰러뜨리고, 먹어치울 상대에 따라서는, 이 영기인 채로 있는 게 좋기도 하지 않겠느냐? 나로서는 물론, 평소 모습이 익숙하다만, 마스터의 의향도 일단 들어보기는 해야겠군. 일개 의견으로. …………뭐, 나는 나. 오니다. 어떠한 말을 듣든 말든, 내키는 대로 존재할 따름이다만. / 로빈 후드 : 지금은, 마스터 말을 들어주는 쪽으로 내키셨다고? / 이바라키도지 : 음. 지금 이 찰나는 말이다. 그러면 잘 있거라, 주방의 자들과 녹색 좋은 사람! 나는, 마스터의 얼빠진 낯짝이라도 구경하러 가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2 끄으응...괜히 싫구먼, 저 년, 이 나를 봉인하더니 흑역사라고 쳐웃고나 하고 말이여. 낯짝을 보는 것도 메식메식혀! 아...머 애초에 똑같은 얼굴이지만. 있지, 마스터는 내 편이지? 응? "가능하면 사이 좋게 지내줘" 라고? .....크으으으으! 나중에! 마음에 내키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호쿠사이 파티에 포리너 호쿠사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93 (2차 영기재림)「왜 그렇게……」라는 표정이네요. 이건 깊은 사정이 있어요. 자세한 건 제3영기의 저한테 물어봐 주세요. 적어도 머리 장식은 못 빼려나? 못 빼네…… 그게 제일 중요한 메타포. 그렇구나…… 네 이놈, 오베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캐스터 영기재림 대사

*194 다 빈치 : 하하, 그렇겠지.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행이었어. 이걸로 로마니도 조금은 쉴 수 있었겠지. 로마니 녀석, 그랜드 오더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거의 불면불휴였으니까. / 포우 : 포우, 포우. / 닥터가, 불면불휴……? / 다 빈치 : 그야 그렇지. 사고로 잃어버린 칼데아 인원은 60인 이상. 그 결원을 어떻게 메우고 있다고 생각한 거야? 로마니의 일은 건강관리뿐만이 아냐. 남은 기재의 운영. 시바 메인테넌스. 칼데아 노의 제어. 작전방침에 레이시프트 운용. 덧붙여서, 매일매일 힘들어하는 스탭의 멘탈 케어. 뭐, 이건 그의 본직이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보급이 없는 이상, 안쪽의 인간들끼리 어떻게든 할 수 밖에 없어. 이걸 혼자서 보충하는 건 천재의 일이야. 하지만 로마니는 천재가 아냐. 영령도 아냐. 단순한 인간, 범인이야. 그런 인간이 천재의 일을 맡게 됐을 때, 우선 시간과 체력을 희생하게 돼. 그래도 부족하다면 더더욱 무리를 해. 약으로 사고정밀도를 올리고, 육체피로를 얼버무리는 거야. / 몰랐어…… / 포우 : 포─우…… / 다 빈치 : 게다가 있지, 칼데아와의 통신도 단순한 통신이 아냐. 특이점은 현실이기도 하고, 가상의 세계이기도 해. 여기에 있다, 는 것만으로도 네 존재는 애매해져. 13세기의 시대엔 없는 거니까 말야. 세계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너는 의미불명한 존재인 거야. 그래서, 칼데아에선 너라는 인간이 『의미소실』 되지 않도록, 언제나 존재증명을 세우고 있어. 주인공이라는 인간의 실재를 항상 증명해서, 레이시프트 처에서의 존재를 분명한 것으로 해주고 있는 거야. 특이점은 애매모호하니까 말야─. 설령 육체가 있다 하더라도, 무슨 바람이 불어서 본래의 너와는 다른 수치── 본래의 너와는 미묘하게 다른 능력을 가진, 가상의 네가 칼데아스에 비춰지고 말아. 그렇게 되면 너는 2016년의 현실로는 돌아올 수 없어. 그러니까, 관제실에선 항상 너를 모니터하고 있어. 모든 수치를 체크하고, 조금이라도 "흔들릴"것 같은 곳이 있다면 「정상치」로 되돌리고 있어. 이건 근소한 차이, 근소한 전조도 놓쳐서는 안 되는 작업이야. 로마니를 포함해, 칼데아 관제실의 스탭은 말 그대로, 온 힘을 다해 네 여행을 서포트하고 있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5 Dr.로만 : 라고 슬그머니 이야기 하고 있는 참에, 저기, 여보세요~? 들려 다빈치짱? 이번에는 존재증명이나 시바의 앙각 조정은 안 해도 되는 거야? 나나 스태프에게 맡겨도 정말 괜찮은 거야~? 돌아와도 된다고―! / 다 빈치 : 아하하하하, 벌써 들켰나. 그건 그렇네! 그런 얼굴 하지 않아도 괜찮아, Dr.로만. 진작 수정이 끝난 특이점이고, 게다가 무엇보다 여기는 현대에 상당히 가까운 시대야. 19세기라고? 이상이 사라진 이상, 존재증명의 난이도는 저하돼 있어. / Dr.로만 : 그건 그렇겠네! 돌아봤더니 네 모습이 어디에도 없었을 때의, 우리들의 경악과 얼어붙은 시간을 상상해 주지 않을래. 어, 그 녀석(기술고문)은 멋대로 뭐 하고 있는 거야? 놀고 있나? 라고 생각이 미친 콤마 5초를 말이야! / 다 빈치 : 뭘, 만일을 위한 트레이닝이야. 내가 없을 때가 와도 괜찮도록 말이야. 자, 그리운 런던이야. 방해되는 마무도 사라졌겠다, 어때―― 아, 뭐야~, 아직 조금밖에 안 돌아왔잖아. 아쉽다. 게다가 레이시프트처도 뭐야? 소호라니. 이러면 놀 수가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6 다빈치 : 좋아, 일단 상황이 절박하고 모르는 것 투성이야! 마슈, 로마니의 통신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는 대체로 이해하고 있지? [ ]쨩의 의미가 소실되지 않도록 존재증명을 세우는 거야. 끊임없이 바뀌는 데이터를 지켜보고, 조금이라도 정상치에서 벗어난 수치를 나타내면, 즉시 수정. 상황이 안정될때까지, 한숨도 잘 수 없지. 어떤 의미론 레이시프트 할 때보다, 가혹할지도 몰라. 아무리 위험이 닥쳐오는 상황이라도, 마스터의 무사를 바라는 게 아닌, [ 그 / 그녀 ] 의 존재를 계속 인식하기 위해 데이터를 쫒는 거야. ……그래도, 이게 가장 지금의 [ ]쨩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야. 어때, 해 볼래? / 마슈 : ……네! 마슈 키리에라이트. 선배의 백업을 전력으로 담당합니다! / 든든한걸 / 마슈 : 헤어져도, 제 마음은 선배와 함께 싸워나갑니다. 그러니, 선배도…… 꼭 돌아오세요! / 다빈치 : (좋아, 일을 약간 덜어준 덕에 편하군) / 마슈 : 다빈치쨩,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을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 다빈치 : 크흠 크흠. 그건 그렇고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7 시온 : 레이시프트를 견디지 못 하고, 전이된 곳에서 의미소실될지도 모른다는 점을 걱정하시는 거군요. 그 최악의 결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이번에는 그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 거예요. 레이시프트처는 "일반적인 역사"가 아닌 모양이라서요. 즉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에 가깝죠. 그게 다라면 제 코핀은 존재를 확실하게 보증합니다. 또한, 레이시프트처에서 무슨 폭력을 당한다면 그때의 안전은 보장드릴 수 없지만…… 그럴 거라면 구태여 레이시프트시킨 의미가 없죠.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적의 목적은 살해가 아닌 소환, 그리고 포획 아닐까요. 저였으면 소환한 시점에서 동결, 영자화시킨 채로 패키징해서 보존하겠네요. 레이시프트 적성이 낮은 분들은 그럴 수밖에 없고, 서번트 분들이라면 이럼으로써 반항할 위험성을 봉할 수 있죠. 레이시프트라는 변환술식을 이용한 이상, 그러는 게 가장 효율적이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8 Q. FGO의 회복하는 령주는 강화나 회복뿐만 아니라 절대명령권으로도 사용할 수 있나요? 예를들어 "자해해라, 랜서" 같이 사용할 수 있나요? / A. 절대라고는 할 순 없지만 다소의 효과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칼데아의 령주는 그렇게까지 강한 주문을 걸 수 있는게 아닌 마력 리소스의 결정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뛰어난 마술사라면 그 마력을 이용하여 "서번트에게 주문을 걸 수 있다" 같은 - 퍼스트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9 고르돌프 ; 에잇, 어떻게 해봐라 (플레이어)! 으음, 기록에 따르면 로마였지! 한 번 부린 적 있는 서번트 아니냐! / 스파 씨는 늘 프리덤해 / 고르돌프 : 에잇, 뭐냐 그 "역시나─" 싶은, 오히려 신뢰에 가득찬 표정은! 그 손에 달린 령주는 장식인가! 타투 씰이냐고요! 지금이 바로 확 갈길 때야, 머저리야! / 홈즈 : ……(플레이어). 지금이 결단을 내릴 때일지도 모르네.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버서커와의 계약은, 령주 행사와 표리 관계에 있네. 내키지는 않겠지만, 이르든 늦든, 언젠가는 직면했을 사태일세. / 마슈 : ……. / 홈즈 : 오히려 자네가 이만큼이나 강제력에 의지하지 않고 서번트를 다뤄온 것 자체가 기적 같은 걸세. 그 의지를 존중하고 싶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0 고르돌프 : 음……. 제군이 보더로 돌아와도, 령주 회복은 불가능하니 주의해라. 기존대로, 령주 회복에는 칼데아 베이스 복귀, 마력로 여러 기와의 접속이 필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1 고르돌프 : 음. 그 말이 맞지. 뭘 좀 아는군 그래, (플레이어). 하여튼. 우리는 아틀란티스의 사투를 헛되이 할 수 없어. 상륙 전에 격파당하는 꼬락서니가 되어서야 아틀란티스 녀석들한테 고개도 못 들지. 리소스를 소진할 작정으로 가자. 령주 충전은 다 됐나? ……. 대규모 작전을 예상하여 챙긴, 비장의 예비령주를─── 당연하단 듯이 써야 할 줄이야! / 설마 령주 3획이 충전되다니…… / 고르돌프 : 비장의 수라고 했지. 예비령주는 몇 번이고 마련되는 게 아니야! 방황의 바다 마력로 여럿을 풀가동시키면서, 기술고문과 경영고문의 힘, 시온 군의 수면시간 등등의 자원을 투입하여 간신히 늦지 않게 형성에 성공한 거란 말이야. ……또 마련될지 여부는 운에 달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2 다 빈치 : 혀가 길게 늘어지는 힘찬 변명, 고마워. 그 말대로 지금 네 존재가 서번트인 이상, (플레이어)가 령주로 제어하는 수도 있긴 하지. 하지만 지금 이상……네가 예전에 이문대에서 발휘한 수준의 힘을 되찾기라도 하면 얘기가 달라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3 프톨레마이오스 : 미안하지만, 계약을 한 서번트로써 령주의 구조에 대해서는 신경이 쓰였어서 말이지. 덕분에 그 다 빈치님에게 경계당하고 있던 것 같기도 하다만... 어찌됐든 칼데아는 놀라울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듭해 왔더군. 령주 하나만 보더라도, 네가 가진 령주에 이르기까지 이런저런 노력을 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 경우 다운그레이드라고 해야할까. 본래보다 성능을 떨어뜨린 만큼, 보충이 용이하도록 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4 게티아 : 끝이라니, 우리들의 앞에 이야기할 것이……! ───우리들은 아직 지지 않았다. 싸울 의지는, 네놈을 죽이기 위한 주먹은, 아직 남아 있다. / 포우 : 포우, 포우! / ……알고있어. 물러나줘, 포우 / 게티아 : ───분명, 영웅왕의 말은 이치가 있다. 너라는 인간의 진가를, 우리들나은 고려하지 않았다. 불쾌하지만 물어주지! 리츠카! / 읏……! / 마신주 : 3주, 단탈리온, 활동정지. / 아직……! / 게티아 : 왜 네놈은 싸우지! 왜 우리들나에게 굽히지 않지! 왜, 왜─── / 마신주 : 2주, 안드로마리우스, 활동정지. / 아직이야……! / 게티아 : 왜, 이렇게까지 싸우는 것인가를─── ! / 뻔하잖아……! 『살기 위해서』다───! / 게티아 : ───살기, 위해─── 그저 자신이, 살기 위해, 라고……? ───그런, 가. 인리를 구하기 위하는 것 까지도, 아니었을 줄이야. ……분명, 우리들의 실수다. 과대평가에도 정도가 있지. 생존을 바라며 죽음을 두려워해,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영원을 목표로 한 우리들을 타도했다. 이 무슨───구제할 수 없는 어리석음. 구제할 필요도 없는 완고함이겠지. 감당할 수 없다는건 그야말로 이런 것이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마신주 : 1주───플라우로스, 활동정지. 전 御遣い 침묵을 확인. 인리보정식 게티아 실행을 완료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5 마슈 : 큭……두 분 다, 물러서주세요……! 선배……제게 무장 허가를! 백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령주의 힘이라면 다시 한 번……! / ―――――안 돼. 마슈의 몸은――――― / (쾅! 쾅! 쾅!) / 마슈 : 시간이 없습니다……! 전 괜찮아요, 지금까지 계속 단련해왔으니까! 다빈치씨로부터 전투만이라면 가능하다고 말해졌습니다! 그러니, 부디……! 지금까지 내비게이터밖에 할 수 없었던 저였기에, 지금 여기서 싸우고 싶은 겁니다! 그도 그럴게, 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고 말아! 우리들의 칼데아가 파괴되고 말아! 그런 느낌이 들어 참을 수 없는 겁니다! 부탁이에요―――――마스터 구다오! / ―――――부탁할게, 마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6 다빈치 : 실례, 지팡이가 적중하고 말았다! 시끄러우니 입 다물고 있으렴! 하지만 구다오군, 고르돌프씨의 발언도 바보취급할 순 없어. 그녀는 서번트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어느 서번트와도 달라. ……령주의 백업을 부탁할게. 적이 진심을 내기 전에 덮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07 스파르타쿠스 : 아니, 제군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 그저 사람으로서 당연하게, 꿈을 품고 자유를 추구했을 뿐이지. ……아아, 이해했다. 어째서 내가 이 대지에 불려왔는지. 모든 것은, 이 크나큰 압제에 저항하기 위함! / 마슈 : 스파르타쿠스 씨? / 스파르타쿠스 : (플레이어)여. 아직 압제자가 아닌 자여. 바로 지금, 그 권능을 스파르타쿠스에게 보일 때가 왔도다. / 어쩌라고? / 스파르타쿠스 : 내게 령주를 거는 거다. 그리고 단 한마디, 명령만 하면 된다. 도약하라고. / 형가 : 그런가, 상처입은 짐승의 포효(크라잉 워멍거)…… / 모드레드 : 뭐라고? / 형가 : 운석낙하 같은 어처구니 없는 파괴력은, 멀쩡히 생각하면 대항할 여지가 없어. 허나 스파르타쿠스의 보구라면, 입력에 따라 출력이 바뀌지. 공격의 위력이 클수록, 그걸 압도하는 반격을 해내는 거지. 지표에 낙하하기 전에, 상공에서 접촉한다면…… 서로의 위력을 상쇄하여 저지할 수도…… / 모드레드 : 야 잠깐! 그럼 뭐냐? 얘보고 직접 운석에 꼬라박고 오라고!? / 스파르타쿠스 : 이 크나큰 고난, 크나큰 역경, 그야말로 내 반역의 극한을 보여주기에 어울린다. / 모드레드 : 무모해! 영기가 버틸 리 없어! / 스파르타쿠스 : 하하하,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허나 이미 망설일 여유는 없다. 흉성은 지금도 떨어지고 있도다! / 마슈 : ……선배! / 령주로 명한다── 도약하라, 스파르타쿠스! / 스파르타쿠스 : 오오오오오오오오!! 솟구친다! 솟구치는구나! 이게 바로, 나와 내 마스터를 맺는 인연의 연소! / (투우우우우우웅) / 나타 : 진짜로 도약했어!? / 포우 : 포오오오오!? / 형가 : 그냥 각력이 아니야, 차원이 다른 마력방사…… 아니, 이건 아예 분사로군! / 스파르타쿠스 : 오오, 바로 지금! 내 양다리는 인력에 반역했도다! 사람들이여, 똑똑히 보아라! 이 비상이야말로 해방의 극치! 크나큰 역경을 뒤엎는 크나큰 부조리! 자유로운 날개이다! / 스파르타쿠스 : 하늘을 압제의 별이 뒤덮겠다면, 나 또한 지상을 비추는 반역의 샛별이 되리라! 우오오오오! / (쿠우우웅) / 마슈 : 그럴 수가! 머리부터!? / 모드레드 : 짜식, 정면으로 꼬라박긴! 적어도 방어 정돈…… / 형가 : 아니……녀석도 각오한 거다. 극한의 데미지를, 극한의 보구출력으로 변환하기 위해서…… / 스파르타쿠스 : 므하하하하! 유쾌! 유쾌하구나! 이 고통이야말로 내 명예! 내 생명! 내 사랑은 여기서 폭렬하리라! 『극대역경·상처입은 짐승의 포효(워크라이 오버로드)』!! / (콰아아아아아아앙) / 한신 : 마마말도 안 돼! 지대공 병기!? 그런 걸 휴대하지는 않았을…… / 시황제 : 아니, 저것이 영령이란 것의 빛일 테지. 두 눈에 새겨두어라 한신. 저것이 곧, 앞으로 진 군이 상대할 적의 모습이다. / 농부A : 으아아아아! / 마슈 : 굉장해요……낙하중이던 대질량…… 흔적도 없이 증발하고 있어요! / 모드레드 : 해냈나……그래도, 스파르타쿠스는? / 형가 : 저기 있다! 떨어지고 있어! / 모드레드 : 칫, 이 등신이! (쿠우우웅) (홰액) / 스파르타쿠스 : ……오오, 반역의 기사여…… 네가 그 가느다란 팔로, 나를 받아준 건가? / 모드레드 : 개소리 마! 다들 널 보고 있었어. 네가 생각 없이 선동한 녀석들이 다! 거길 향해서 대가리부터 떨어져서 어쩌게? 적어도 발을 아래다 두고 내려오라고! 넌 떨어지는 게 아니라, 내려와야지.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그래야지……않겠냐. / 형가 : 그 상처는…… / 마슈 : ……네, 스파르타쿠스 씨의 영기는, 이미…… / 스파르타쿠스 : 하하, 역시 중한 충고를 하는군. 그래야 카멜롯 원탁 제일가는 대장부지. / 모드레드 : 등신아 누가 남자야! 개소리 할 거면 더 패는 보람이 생기는 표정으로 해. 지금은 대체……네 어딜 때리라고…… / 스파르타쿠스 : 마음대로 때려라. 귀공의 주먹이라면…… 필시, 기분 좋을 것이다…… / 소년 : 스파르타쿠스, 죽어? / 스파르타쿠스 : 하하하. 죽지 않는다. 스파르타쿠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 작은 가슴에 불굴의 투지가, 꺼지지 않는 반역의 불길이 깃들었다면…… 그게 바로 내 목숨이다, 벗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8 고르돌프 : ……(플레이어), 뭘 멍하니 있는 건가!! 자네한테는 령주가 있지 않나! 전 획을 소모해서라도 오리온을 부활시켜! 그리고 활을 쏘게 해! / (마슈 놀람) / 고르돌프 : 아아, 그래. 몸을 억지로 움직여야 하는 거니 괴롭고 힘들겠지! 그래도 영웅이라면! 반드시 일어서야만 하는 순간이 있단 말이다! 자네도 다섯 곳의 이문대(로스트벨트)를 거치며 그 모습을 보지 않았나! / 마슈 : ……마스터! / ───령주로 명하겠다! 오리온, 달을 격추해 줘! / (번쩍) / 오리온 : 좋았어! 허세부릴 기운이 샘솟았어, 고맙다! / 뭐 기운이 났다면 됐어! / 오리온 : 그래, 살아있다면 언제든 앞만 보고 가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9 다 빈치 : 하지만 포신의 본격 가동에는 초고밀도 마력이 필요해. (플레이어). 네 령주가 필요한 거지. 단─── 이 령주 사용은 평소랑 달라. 네가 지금 보유한 모든 마력, 체력, 운명력을 총동원한 령주 사용이 돼. 알겠니. 빗맞으면 뒤가 없어. 마슈는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제어로 벅찰 거야. ───타이밍을 잘 맞춰. 조준은 마슈. 트리거는 너야. / ……맡겨줘! / 다 빈치 : 좋은 대답이야. 그럼 범인류사를 부탁할게! (중략) 마슈 : ……문제 없어요. 긴급계산상으로는, 0.5초 정도 제가 더 빨라요. 근소한 차이예요. 하지만, 저희는 이 차이로 승리할 거예요! / (파지지직) (텅) / 마슈 : ───────접속 완료(세트). 기신 데메테르, 그 운명을 관측했습니다.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 역설에서 진설로. / (위잉 척) / 마슈 : 벙커 볼트, 최대! 포신, 완전히 고정, 동조 완료! ───마스터! / 령주 장전! / 마슈 : 영자 챔버에 령주 장전! / (위이이이이이이이) / 마슈 : 배럴 레플리카, 풀 트랜스……! 가라,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0 마슈 : 대신 전투, 완료. 저희의 승리예요, 마스터! / 다행……이야…… / (어질) / 미안……마슈……몸이, 안……움직…… / (어질) / 마슈 : 선배! / 포우 : 포우, 포우우!! / 아델레 : 여기서도 계측되었어요! (플레이어) 씨의 신체기능, 저하 중! 마력반응, 생명반응, 전부 위험영역까지─── (중략) 홈즈 : (플레이어). 회복 축하하네. 과연, 동맹기지의 의료설비는 매우 우수하군. 우리도 치료술식 예장을 소지하고는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한참 부족했지. 목숨을 건졌군. 자네를 살린 건, 올림포스의 기술…… 쪽이 아니라. 범인류사의 마술일세. 동맹에 소속된 영령이 남기고 간, 범인류사 인간용 치료술식이 유용하게 기능했네. / ……이중적인 의미로 도움을 받았구나 (중략) 다 빈치 : 에이 에이, 좀만 일어날게. 푹 잤니? 아침은 먹었고? 신경부하 탓에 식욕이 저하됐을 수도 있는데, 평소보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영양섭취해 줘. 블랙 배럴의 사용은 기본적으로 과잉폭주(오버로드)야. 령주 장전을 통해 접속된 너는 그만한 신체피로(피드백)가 있을 거야. 직접 체감했어…… / 다 빈치 : 신을 꿰뚫을 수준의 일격이잖아. 그래선 소모도 무지막지하지. 령주는 영령───경계기록대(고스트라이너) 현계 제어에도 쓰일 만큼, 굉장한 마력 리소스긴 한데. 그 경이로운 마력압축 효율로도, 블랙 배럴의 전력 포격에는 부족해. / 마슈 : 즉, 그 말씀은… / 다 빈치 : 사용 직전에도 말했다시피…… 평소 령주 사용보다도, (플레이어) 몸에 가는 부담이 커. 단발 사용도 상당히 소모되지만, 연사하면 생명유지에 심각한 지장이 생겨. / 마슈 : ! / 다 빈치 : 회복 없이 블랙 배럴을 쏘면 마스터가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포신인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및 이와 직결된 마슈도 전투불능 상태에 빠질 거야. 즉, 사실상 전멸이지. 취급에 주의해 줘. (중략) 고르돌프 : 핫핫하. 아첨해도 상여금 보너스 안 줄 거다, 경영고문. 자,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그래, 블랙 배럴이었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에 환장된 그 개념무장은 간단히 쓸 게 못 돼. 촤종적으로 탄환이 되는 건 령주지. 데메테르 전에서 사용했으니, 나머지 두 획. 즉 블랙 배럴을 쏠 기회도 두 번. 그 점을 주의하도록. / 무사시 : 두 번이라. ……많지는 않은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1 다 빈치 : 그래, 하지만 블랙 배럴 사용은 더 제한할게. 앞으로는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을 기본 운용으로 삼을 거야. 각수측정침(어컴플리시 메저)을 이용한 존재규모(라이프 스케일) 산출, 역설구조체(블랙 배럴) 형성,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 생성은 금지야. 그건 네 몸이랑 마스터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려. 또, 기본 운용이라도 도시부에선 엄금이야. (플레이어)한테도 말해 뒀어. 범위가 워낙에 넓어야지. 일반인 피해가 나올 수밖에 없어. / 마슈 : 네, 정확한 판단이세요.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는 세계의 법칙을 어기죠. 남용해선 안 된단 걸 이해하고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2 마슈 : 그런데 선배께서 삼류란 건 어떤 기준에 의한 건가요! / 길가메쉬 : 마력, 촉매, 운명력이다. 특히 지금은 운명력이 부족하지. 어디서 흘렸느냐? 뭐, 하긴 삼류는 너무 삐딱하게 봤지. ───이류 정도로는 성장했구나, 칼데아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3 드라코 : ……령주의 보조가 있긴 해도 무모한 요구로구나. 범상한 영령이라면 이리 쉽게 풀리진 않을 게다. 허나 좋다! 짐의 이름을 잘 불렀느니라! (플레이어)! / 로쿠스타 : 네로 니이이이이임! / 레이디 아발론 : 대단한걸. 칼데아 령주와 단독현현 스킬을 조합해서 초초고속이동을 할 줄이야! / 세탄타 : 이제 진짜 다 모였구만─── 서둘러! / 레이디 아발론 : 좋아, 출발할게! / (부웅) (쏴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4 시온 : 잠시만요. 정보 확인은 나중에. (플레이어) 씨의 컨디션 불량은 낫지 않았습니다. 우선 이 최중요 문제에 대처하죠. / 버서커의 마스터 : 앗, 응, 그렇지! 미안해. 수리부(리페어)의 치료형 AI의 사명이자 개인적인 은인에 대한 보은으로! 그건 물론 당연히 할 거야. 우리는 누군가를 치료하기 위해 존재하거든. 그래도…… 방금 실행한 서치에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단 말이지. AI용이라 놓친 점이 있어도 어쩔 순 없겠지만. 아, 너희가 AI가 아니란 건 잘 알아. / 시온 : ……그렇죠. 주무시는 동안 저도 가능한 한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이건 아마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있는 걸 겁니다. / 버서커의 마스터 : 알아냈어!? / 시온 : 이론상 『이 세계의 여기에 있는 제』가 마술적 지식을 얼마나 잃어도 저 자신은 그걸 인식하진 못 할 텐데…… 그래도 제 인식계로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를 검사한 한으로는 그렇단 겁니다. 이 세계의 법칙(룰)상으로는 그렇게 해석된다고 표현해도 되겠군요. 단, 그게 우리에게 사실이란 점은 변치 않습니다.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서 에러 데이터가 속출하는…… 거죠. 이건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의 구조적 문제니까 방치해도 개선되지 않을 거고, 방치하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카마 : 냉정하게 떠들지 말고 어떻게 좀 해 보세요! / 시온 : 물론 그럴 겁니다. 단, 쓸 수 있는 수는 많지 않습니다. 단언하자면 하나뿐입니다. 다소 난폭한 치료가 되겠는데, 괜찮겠나요. / 그 수밖에 없다면야 무섭긴 해도 부탁할게 / 버서커의 마스터 : 수술? 수술해? 조수가 필요하다면 나 아니면 R 시리즈한테 맡겨 줘. 한 수 배우게 해 줘! / 시온 : 필요 없는 데다, 배우기도 힘들 겁니다. 이건 저만 다룰 수 있거든요. / (스륵) / 시온 : 이건 미크론 단위의 필라멘트. 엘트남 가에 전해지는 영자 실─── 에테라이트라고 해요. 원래는 의료용으로 개발된 의사신경의 일종이니 이 치료 행위에도 효과적일 겁니다. / 전투 중에 보이던 게 그거야……? / 시온 : 맞습니다. 그 촉수 생물에게는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효과밖에 없었지만 상황이 이렇다면 또 다릅니다. (플레이어) 씨, 거기에 다시 누워서 눈을 감아 주세요. 결코 움직이시면 안 돼요. / (눈 감음) / 시온 : 에테라이트를 정상적인 신경회로의 대용으로 삼고, 추가로 마술회로와 연결. 그걸 위해선…… 역시 이 수밖에 없겠군요. 시작하겠습니다. / (핑) / 시온 : ───됐습니다. 이제 눈을 뜨셔도 돼요. / (눈 뜸) / 시온 : 어떠신가요? / 머리가 맑아졌어 / 시온 : 그런가요, 다행인걸요. 성공했나 보군요. / 버서커의 마스터 : 오오─! 뭘 한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튼 누가 낫는 걸 보는 건 기분 좋아! / 카마 : 으응? 잠깐만요. 마스터랑 제 마력 경로에 무슨…… 위화감이 느껴지는데요. / 시온 : ……역시 그렇게 됐나요. 그건 불가피한 부작용 같은 겁니다. 뇌에 직접 꽂는 것도 가능한 에테라이트지만 마술회로와 영자화가 관여된 이 상황에선 한 단계 더 특수한 경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템을 매개로 에테라이트의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죠. 즉 쉽게 설명하자면…… 현재 (플레이어) 씨의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는 제 에테라이트가 대용하고 있단 겁니다. 제어하는 건 물론 저니까 저 자신이 (플레이어) 씨의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해석도 불가능하진 않겠네요. / 카마 : 하아─!? 저기, 그래도 돼요!? 그렇게 소중한 걸 제가 아닌 남한테 쉽게 쥐여 주다니!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라면 생살여탈권을 차지당한 거나 다름없잖아요! / 그렇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 / 시온 : 하긴 인도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다른 수가 없었거든요. 필요 경비라 치고 이해해 주세요. 참고로 향후 예장 등을 이용하는 당신의 마술 행사는 저를 통해서 행해질 겁니다. 둘이서 한 명인 마스터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5 원래의 영주? 그러고보니, 성능이 달랐던가? / 프톨레마이오스 : 음, 최소한으로만 알려주었던 건가. 이 계약술식은 원래의 형태가 존재한다. 본래의 령주는 훨씬 강제력이 높고, 마법에 극히 가까운 능력까지도 발휘할 수 있었을 거다. 예를 들어, 계약한 서번트를 공간이동 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었던 거 같다. / 그렇다면! 미궁에서 탈출이! / 프톨레마이오스 : 유감이지만, 네가 가지고 있는 령주는 원래의 령주보다 훨씬 간소화되어있다. 덕분에 칼데아의 노심을 통해 보충도 가능한 것이지만, 서번트에의 강제력도 간섭력도 꽤나 낮지. 그 정도의 규격외의 사용방법을 해야한다면, 최소한 칼데아의 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백업이 불가피하겠지. 혹은 특이점이나 명령대상이, 령주나 술식에 무언가의 영향을 주고 있을 경우, 겠지. 마찬가지로 네가 모아왔던 성배도, 칼데아가 최초에 상정하고 있던 규격에서 변화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6 BB 코스모 :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남아 있어요. 지금까지의 회의는 『무슨 수로 비스트에 접근하는가』가 주제였어요. 핵심인 『무슨 수로 비스트를 쓰러트리는가』에 관해 구체적인 수단을 찾아내지 못 했죠.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하기 위해서 비룡에 탑승하는 건 니키티치와 마스터뿐. 상황을 고려하면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건 니키티치와 마스터 (플레이어)뿐이에요. 본디 비스트는 일곱 기의 그랜드 서번트가 있어야 비로소 토벌 가능성이 생기는 존재. 마스터와 서번트 한 기만으로는 전투에 돌입해도 승산이 없어요. / 키시나미 하쿠노 : 마스터와 서번트 한 기뿐이라고. BB. 다 알고서 말하는 거지. / BB 코스모 : ? 뭘 말이죠? / 키시나미 하쿠노 : 미안, 방금 말은 잊어 줘. 몹쓸 생각은 한 건 나였어. 하긴 그 전력으로는 비스트를 이길 수 없지. 하지만 이건 그런 게 쟁점이 아니야. (플레이어)는 싸우지 않아도 안키 에레쉬키갈을 이길 수 있어. 마스터잖아. 직접 접촉해서 령주로 명하면 끝나는 일이야. 계약한 서번트의 몸에 직접 접촉하여 령주를 세 획 거듭하여 칙령으로 삼는 것. 예전에 한 마스터가 사용한 비장의 수야. 너한테 술식(캐스트)을 걸어서 쓸 수 있게 할게. 칼데아식 령주라도 그거라면 치명상에 이르게 할 수 있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7 다빈치 : 그렇지. (주인공) 짱이 자고 있던 동안, 칼데아도 무사히 통상공간에 귀환했어. 시설의 6할은 파괴되어버렸지만, 그건 지금부터 수복하면 돼. 그랜드 오더 개시 시, 레프 라이놀에 의한 파괴공작으로 잃어버린 2백명의 목숨. 지금도 냉동보존 중인 마스터, 47명. 그리고- …그리고, 종국특이점에서의 미귀환자, 한명. 이 결원들은, 우리들의 힘으로는 되돌릴 수 없어. / 미귀환자, 한명… / 마슈 : ……. / 다빈치 : 음. 나정도 되는 사람이, 조금 초이스를 잘못해버렸네. 어두운 이야기는 정리가 된 다음에 해도 좋아. 냉동보존중인 마스터들은 밖으로부터의 증원이 오면 소생 가능할테고, 칼데아도 곧 원래대로 돌아와.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일이겠지, 주인공쨩 / 앞으로의 일, 입니까…? / 다빈치 : 응. 방금 전, 외부로부터의 통신이 재개되었어. 밖은 정말 엉망진창인 대소동이라고? 뭐니뭐니해도 이 1년간의 기억이 하나도 없으니까 말야! 게티아가 소멸하고 인리소각은 각하되었어. 그래도 이 1년의 공백이 없었던 일론 되지 않아. 밖의 인간들이 보자면, 눈을 떠보니 1년이 경과해있다는 상황이야. 마술협회에서도 급하게 사절단을 보낸다는 모양이야. "1년간, 지구상의 모든 지성활동이 정지해있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 원인과 경과를 보고하라" 라고. 내일 쯤 단체 손님이 도착할 예정이야. 칼데아는 조금 시끄러워지겠지. / 마슈 : 조사가 들어오는 거군요. 저, 다빈치짱. 그렇게 되면 서번트 분들은… / 다빈치 : 응, 모두 퇴거해버렸어. 인리소각이 해결되었으니까 말야. 칼데아에 있을 의미가 없지. 여기에 남아있는 것은 나처럼 그랜드 오더가 개시하기 전부터 있던 괴짜들이나, (주인공) 쨩을 그냥 놔둘 수 없다는 기특한 서번트들 뿐이야. 물론, 영기 패턴은 보존해두었으니까 혹시 레이시프트할 일이 생기면 이전과 같이 계약할 수 있어. / 다행이다… / 마슈 : 네, 그래서는 너무 쓸쓸하니까요. …아. 그래도 레이시프트는, 그… / 다빈치 : 그래, 이전과 같이 간단히는 할 수 없어. 레이시프트는 국제연합과 협회의 허가를 받고 하는 것이었으니까 말야. 이렇게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이상, 레이시프트 자체가 금지될 가능성도 크지만… 뭐, 그 때는 그 때야! 권리라든가 책임문제라든가, 뭔가 위험한 흐름이 된다면 내가 어떻게든 하도록 하지! / 포우 : 포우! / 다빈치 : ――그럼. 어쨌든 칼데아의 상황은 이 정도야.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점은 있겠지만, 지금은 최우선사항이 있어. (주인공) 짱. 마슈. 너희들은 이 좌표에 이 장치를 설치하러 가줬으면 해. 뭐, 거리적으로는 1키로도 되지 않아. 편도로 20분도 안 걸려. 다행히도 오늘은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날이야. 이걸 놓쳐선 안되겠지. 자, 어서 갔다와. 희들이 되찾은 걸 확인하러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8 스태프 A : 뭐라고!? / 스태프 B : 아까 그런 연락이 왔었어. 제1진이 도착하는 대로, 바로 인원 재편성이라고. 그 중의 학부에서, 유명한 마술사가 우르르 몰려든다던데. 아직 완전한 목록을 손에 넣은 건 아니지만…… 창조과(발뤼에)에서, 어거스트 헨릭 아스플룬드. 광석과(키슈아)에서, 클라스트 레니 베그너. 전체기초과(미스티르)에서는, 발레이아 사이클피. 동물과(키메라)에서는…… 미자리아 클로우램. ……최악이게도, 법정과도 껴있는 모양이야. 그래서, 데이터의 해석과 동시에 칼데아의 재설립을 노린다던데. / 스태프 A : 귀족주의, 중립주의, 민주주의의 기 싸움인가. 대체 무슨 권리로……! / 스태프 B : 레프 라이놀. / 스태프 A : 아……. 그 사람, 입장 적으로는 여기 고문이었지? / 스태프 B : 당연히, 그의 뒷공작에 협력자가 있을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고, 그게 죽었다는 보증도 없지. 그러니 오히려, 우리는 소식을 기다리는 측이라고. 지극히 우수한 마술사 38명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테러 용의자로서. 아니무스피어에 도움을 요청한다고 한들, 저쪽은 오르가마리 소장을 잃어서 대혼란 중. 아니무스피어의 원류각인을 나눈 유력한 가문을 새로운 후계자로 선정한 후, 다른 가문의 동의를 얻는다. 계승에 필요한 여러 의식과 승인을 얻은 뒤에 그제야 칼데아에 방문할 수 있는 모양이야. 그리고 그때까지, 칼데아이 곳의 모든 권한은 집어 삼켜지는 건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공적을 완전히 무시한 칼데아의 동결, 봉인조치도 있을 수 있어, 직원(우리들)도 포함해서. / 스태프 A : 제기랄! ……적어도 닥터가 살아있었다면……. / 스태프 B : 그만하자, 이 얘기는. 그리고, 이 틈에 [ ]쨩의 정보를 수정하고 싶어. 당신을 포함한 여러 명에게 말해서 도울테니까. / 스태프 A : 하아!? 왜 그런걸……! / 스태프 B : 그럼, 믿겠어? 당일, 쪽수 맞추기로 배치된 거의 풋내기인 마스터가ーーー. 칼데아의 백업이 있었다고는 해도, 여러 명의 서번트들을 이끌면서! 혼자서, 제대로 된 지원도 없이, 그 시대를 살아간 진짜 영웅들과도 맞부딪히면서! 결국엔, 인리수복을 이뤘다고……. 저기, 믿겠냐고!? 우리도, 지금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인데! / 스태프 A : 그건……. / 스태프 B : ……미안. 그래도,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 ]쨩이 이룬 공적은 너무나 거대해……. 칼데아를 포함해서, 마술협회의 정치싸움에 휘말릴 정도로 말이야. 아니, 틀림없이 휘말려. 결말은 투쟁에 의한 암살, 혹은 행방불명……. 그러니 지금, 저 애의 정보를 조금이라도 수정하고 싶어. 칼데아의 백업은 테러 사건 후에도, 만전으로……. 풋내기 마스터는, 어디까지나 서번트를 붙잡아 두는 매개체였을 뿐. 영웅과의 교류 같은 복잡한 문제는 전부 닥터가 해 주었습니다, 같이. ……나쁜 일이라는 건 알고 있어. 저 애에게, 불명예를 안겨주는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 그래도……. 1년 이상, 함께 싸워온 동료니까. 저 애의 미래 정도는, 우리가 지켜줘야 하지 않겠어? / 스태프 A : ……알겠어, 어디부터 시작할 거지? / 스태프 B : 그렇네, 먼저 제1 특이점인 오를레앙부터ーーー. / 다빈치 : 아ー…… 과연. 음, 분명 그 스태프가 말한 대로야. 지금이야 [ ]쨩은, 세계를 구한 영웅이야. 마술의 소양도 갖췄다고 하면, 협회가 가만히 놔두질 않겠지. ……변조 없는 데이터를, 그대로 넘길 경우의 얘기다만. / 마슈 : ……선배가 그런 싸움일에 휘말리는 건, 저도 싫습니다만. 그래도, 그렇다고, 선배가 세계를 구했다는걸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ーーー. / 아니야, 마슈 / 마슈 : 에……? / 모두가 알고 있어 / 다빈치 : ……그렇지. 마슈는 알고 있어, 나도 알고 있지. 칼데아의 스태프들도, 거기에 로마니도 알고 있어. 무엇보다, [ ]쨩과 계약을 나눈 수많은 서번트. 영웅도, 반영웅도, 그때, 그 시간신전에 모인 서번트들은, 모두 잘 이해하고 있어. ……아마도, 그 게티아도 알고 있었겠지. 세계를 구한 건, 의심할 바 없이 여기 있는 [ ]라는 걸. / 그걸로 됐어 / 다빈치 : 욕심이 없다…… 아니, 다른가. 너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만난 무수한 존재를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있는 거야. 서번트도, 인간도, 그 이외의 무엇이든 간에. 그들이 알아준다면, 그들이 믿어준다면, 그걸로 괜찮은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9 아비게일 : 칼데아의 구다오씨……? 당신도 빌었는 걸……알 수 있을 거야.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구제를 원했어――――― ……그렇잖아? 그래서 이 토지(세일럼)에 초대받은 거야. 당신의 죄악감이 세일럼을 원한 거야. 그도 그럴게 그토록 무서운 죄가 따로 있을까? 지상의 사람들은 심판받을 기회를 놓쳤어……. 그 영혼은 구원받지 못한 채……. 상송보다도 홉킨스보다도, 카터 삼촌보다도 더욱 무거운 죄야……. 하지만 이제 됐어. 갈증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내가 용서해줄 테니까……. / 내가―――――그런 소원을―――――? / 마슈 : 선배……! 정신 똑바려 차려주세요! / 하지만―――――어쩌면――――― 정말 광기로 화하고 있던 건, 나인 게――――― / 마슈 : 마스터……!! / 로빈후드 : ――――――――죽음은 내일을 향한 희망이나니(La mort est l'espoir)! / 마슈 : 로빈씨! / 로빈후드 : 이야아, 그건 아니지. 우리 단장에게 그런 죄상은 있을 수 없구만요. 잘 모르겠는 말을 우쭐거리면서 장황하게 떠들어도 말이야, 지금 그 주장만큼은 잘못됐다 지적할 수 있다고. 알겠냐. 우리 단장이 무의식적으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면 그건 지상 전체의 사람 운운하는 게 아니야. 있다면 그건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책무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오만함이다. 나랑 똑같은 평범한 범인이니까 말이야, 지상에 사는 모든 이들의 구제 따위, 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이 형씨가 하고 싶은 건 폐쇄된 낙원에서의 구제 같은 게 아니라, 앞으로 펼쳐져 갈 자신들의 밝은 미래예상 정도밖에 없단 말이다! / ……로빈후드……! / 로빈후드 : 오우, 눈에 빛이 돌아왔잖아. 그래그래, 그 정도로 속 편하게 가자고. 정말이지, 죽어도 죽지 않는다던가 적당히 해달란 이야기라고요. 어찌됐던 죽음을 맞이한 자한테까지 속죄를 구하지 말라니까. 그렇지 않으면 그 학자님이 너무 바보같잖아. 그게 그 남자의 마지막 희망(빛)이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0 오사카베히메 : ……초콜릿, 너무 받아서, 문제!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된 거야, 아니, 너무 많이 받았잖아, 마스터 짱!? 게다가 초콜릿 만으로 만족 못하고 신수나 봉제인형이나 성유물이라니! 마스터 짱의 마이 룸, 조금 이계화가 시작된 거 아니야!? 어쩐지 할로윈 때, 원 터치로 히메(나)의 방이 변한다고 생각했지! 이대로 두면 논 스톱 세일럼이라고! 지옥의 문은 열리고, 네크로인지 너구리인지 하는 책이 떨어져서, 토모에 짱이 기뻐하며 주사위를 흔들기 시작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1 뷔이(자립형). 아나스타샤로부터의 발렌타인 선물. 특히 초코에 구애되지 않았던 황녀는, 슈뷔브지크에 의해 새로운 뷔이를 작성, 선물했다. 밤중에 움직여, 방에 침입하는 불측한 무리를 영격 ...... 할 터였지만, 먼저 들어와 있던 다른 인형과 라이벌 관계를 구축. 밤마다 격전을 펼쳐나가는 것이었다. ㅡ하지만 괜찮아. 나의 뷔이가 절대로 이기니까요!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2 아폴론 인형 : 파리스의 답례. 아폴론 인형. 쿠 인형, 뷔이 인형에 이어, 방에 찾아온 침입자(인베이더) 족속. 쿠가 공격, 뷔이가 방위, 그리고 아폴론이 버프를 건다. 방에 온 침입자를 감지, 요격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은, 남 몰래 마스터의 수면을 지키고 있다. 가끔은 못 지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파리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223 ??? : 으응~ 굉장한 밤하늘이군요! 찬란(찬연)하고, 처참하게! 마치 별들이 모이는 무도회같습니다! / 플레이어 : 누구? 고민할것도 없이 메피. / 메피스토펠레스 : 다랏다라라라랏다라~ ... 호우? 호호우, 호우. 역시 백전연마의 칼데아 마술사님 실로실로침착하시군요. ...하? 제가 등장한게 오히려 제일 마음에 놓인다구요? 미묘하게 유감스럽네요. 유감스럽다구요 그건 그러면,이미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있는걸로 괜찮죠? 아니면 설명이 필요하십니까? / 플레이어 : 이건 아비의 꿈이야 / 메피스토펠레스 : 호우? 서번트가 보는 꿈이라고? 정말이지, 정말이지, 이건 꿈이겠죠~ 그리고 마술사님의 신체는 아직 따듯한 침대의 위... 우후후. 서번트가 꾸는 꿈이란 바로 과거의 잔재. 인과. 트라우마. 남긴일. 제대로된 일이 아닌게 제 가위보다 명확한것은 아닐지? / 플레이어 : 존나게 꿈이라면 이미 익숙해져있으니 / 메피스토펠레스 : 꿈이라면 냉정하게 보는것도 ok...라고는 말하지 않는게 또한 당신답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4 2017년 5월 7일 / 마슈 : 다행이다, 눈을 뜨셨어요! 선배, 무사하세요!? / 마이룸으로 돌아오고서, 침대에서 잤던 것 같은데…… / 마슈 : 아뇨, 그건 아니에요. 평소 하시던 렘렘트랜스라 하나요…… ……저, 기억 안 나시나요……? 선배께선 휴게실에서 커피를, 저는 코코아를 구입했어요. 저희는 그걸 마시면서 담소 중이었는데, 선배께서 창 밖으로 보이는 달을 빤히 보시더니, 갑자기 "콜라보인가……" 이렇게 중얼거리신 후, 노딜레이로 주무시는 바람에…… 더해서 커피도 흘리셨고요…… / 프로페서 M : 그래. 그건 참 소규모이면서도 불꽃놀이와도 같은 소동이었지. 특히 마슈 양의 패닉이 말이야. 허나 하늘은 자네들을 내버리지 않았지. 아니, 한 눈을 팔았다는 걸 잘못 말했나. 우연히 지나가던 게 바로, 이 나였단 말이야. 노구를 채찍질하여 자네를 옮기고 말았단 거지. 그 뒤론 뭐, 어울리지도 않는 진찰놀이도 했고. / 홈즈 : 정보는 똑바로 전달하게 교수(프로페서). 지나가던 것은 자네만이 아니었잖나. 정정하자면 우리, 였네. 진찰도 내가 했네만? / 그거 참……폐를 끼쳤네요 / 프로페서 M : 뭘. 마슈 양에게 이렇게, 허리를 둘둘 말려서야 못 본 체 할 수만도 없었을 뿐이었단다. 그야말로 스모레슬러를 방불케 하는 요리(寄り)였지. 내가 20년만 더 젊었더라면 넘어갔고 말고! / 그런데……지금 2017년 5월 맞죠? / 마슈 : 아, 네. 5월 7일인데요……그게 어쨌나요? / 홈즈 : ……흠. 커피로 입은 경도화상도 신경 쓰지 않고, 우선 날짜 확인부터 하다니. 이거 어지간히도 이상한 꿈을 꾸었나 보군. 어떤 내용이었는지 들려 주지 않겠나? / (잠시 후) / 마슈 : 그건…… 그건…… 그건, 마치 미스터리 소설의 도입부 같은 꿈이네요, 선배! 그─, 얘기를 듣기만 해도 가련한 용모가 짐작되는 줄리엣 씨와 해리엇 씨, 모성애의 화신 같은 에바 씨에, 악마 같은 메피, 아뇨 케인 씨, 확신도 확증도 없지만, 되먹지 않은 가장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오는 Mr.아담스카. 그리고, 그리고─── / 프로페서 M : 하하하. 진정하게나 마슈 양. (플레이어) 군도 혼란스러워 하잖나? 바이올렛 가문만 해도 다섯 명, 아니 여섯 명이나 있지. 나는 그 호손 의사라는 인물이 신경 쓰이는걸! / 홈즈 : 아아, 틀림없이 막되먹은 인물일 테지. 뒷세계 의사거나, 사기꾼 비슷한 좀도둑일 수도 있겠군. / 프로페서 M : 사기꾼? 마지막에 나온 탐정역 남자 말인가? 아무도 소재지를 모르는 저택에 아주 주역이라도 된 양 등장하다니, 이거 참, 뻔뻔하기 짝이 없지 않나! 자칭 탐정이라는 것들은 대체 왜 이렇게, 개나 소나 수상하기 짝이 없는지! / 마슈 : 교수님. 외람되지만, 홈즈 씨께서 기인처럼 구시는 이유는 범인을 방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수상하지 않은 사람이 명탐정 역할을 소화할 수는 없어요. 착한 탐정이면, 대체로 중반쯤에 살해당하니까요! / 프로페서 M : 하하하, 그건 그렇구먼! 실로 부럽군, 열정적인 팬이란 이래야 하지! / 홈즈 : 고맙네 미스 키리에라이트. 그렇지만 지금은 조용히 해 주게. 나도 살짝 반성 중일세. / 마슈 : 앗, 선배. 방금 얘기를 듣고 대략적인 인물관계도를 그려봤는데요…… / 마슈 : 이 그림에 이상한 부분은 없나요? / 완벽해! / 홈즈 : ……크흠. 이야기를 되돌리지. (플레이어) 꿈 얘기로. 꿈 속에서 자네는 처음 보는 여성, 줄리엣에게 간병받았네. 그리고 위치는 여기 칼데아가 아닌 처음 보는 서양 저택과, 그 저택에 모인 두 가족. 그 인물들은 자네가 아는 서번트 면면이었지만, 이름도 성격도 다른 사람이었다, 그렇지 않나? / 네. 엄청 혼란스러웠어요 / 홈즈 : 단순한 꿈이라고 보기에는 설정이 세세하군. 애초에, 자네는 허월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었나? / 몰라요 / 마슈 : 사전에 따르면 일본 고어로 초승달이라는 뜻이네요. 서양 저택에는 옛된 이름이 붙는 법이죠. 아뇨, 붙어야 한다고 전 단언하겠습니다. 허월관……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홈즈 : 이거 참. 미스 키리에라이트가 이렇게까지 미스터리를 좋아했을 줄이야. 그래서 교수. 방금 이야기, 무슨 코멘트 없나? / 프로페서 M : 흠. 그 인물이 본래 모르던 것을 꿈을 통해서 안다……그런 뜻인가? 예지몽, 천리안, 원격공유. 마술세계에서는 그리 드물지도 않지. / 홈즈 : 그래. 이번에는 그 사례에 해당될지도 모르겠군. 일단 가설에 지나지 않네만…… (플레이어)는 누군가가 보던 현실을 수신했을 가능성이 있네. / 프로페서 M : 뭐, 타당한 선이구먼. (플레이어) 군에게는 불운(배드럭)한 얘기야. 발신처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어) 군은 "누군가"와 회선(채널)이 맞아 떨어졌다. 허나 인간이라는 것은 데이터가 너무나도 많지. 목소리 상태, 피부 질감, 표정 등의 정보량 덩어리야. 그걸 미처 다 수신하지 못 했기 때문에, 자네 뇌 안에 있는 서번트들의 모습으로 바뀌었을 테지. 이른바 뇌의 안전장치야. 이대로 가면 펑크가 날 테니 알기 쉬운 모습으로 변환된 거지. 그래, 이대로 가면. 자네의 뇌(본능)는 의식(자네)보다도 현황을 잘 파악했단 거야. 즉───꿈은 방금 걸로 끝나지 않으며.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을! / 왠지 또 졸려…… / 마슈 : 선배……!? ───선배!? / 프로페서 M : 거 보게, 역시나. 마슈 양 말대로, 이제야 서두가 끝났을 뿐. 자네는 이제부터, 그 "수수께끼"와 함께 할 것이야. 자네에겐 꿈이지만, 꿈 속의 자네에겐 현실인 그 "수수께끼"와. 그리고 바로 나, 교수의 이름으로써 충고하지. 자네가 말한 상황, 인간관계에는 악의가 있었어. ───틀림없이. 자네는, 그 꿈 속에선 "피해자" 카테고리야. / 마슈 : 교수님? 그게 무슨─── / 프로페서 M : 설명하려 해도 시간이 없구먼. (플레이어) 군의 눈꺼풀이 흐리멍덩하기 짝이 없으니 말이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그렇구먼. 꿈 속에서, 의사로서 치료해 주는 것 정도인가? / 홈즈 : 표층의식이 닫히는 이 방식은 수면이 아니군……. 잠들지 않게 하는 건 불가능한가. ───(플레이어). 나도 한 가지 충고를 하지. 방금 이야기, 모리스와 모드레드의 치환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생각해 두게. 그것은 모리스의 사나운 성질에 모드레드의 모습이 해당되었기에 발생한 에러일세. 자네가 원래부터 알던 지식과, 지금 수신하는 사건과의 차이라 해도 되네. 그렇다면, 그 외에도 그런 종류의 에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네. 알겠나. 보이는 그대로 신용해선 안 된다. 그것을 결코 잊지 말게. 아무튼 신중히 생각하며, 행동하게. 꿈에 빠지고 나면 우리는 아무 도움도 줄 수 없네. 그 꿈은 누군가에게는 현실이자, 그리고, 꿈을 꾸는 동안, 자네는 그 "누군가"가 되어 있네. 겁을 줄 생각은 없네만, 거기서 죽었을 경우,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일세. 알아들었나. 우선 객관적으로 정보를 모으게. 모든 추리는,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5 고르돌프 : 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아니 기절은 무슨, 나는 시속 250킬로 G포스도 버텨내는 사나이란 말이다!? 으, 음. 하지만 거기 애송이는 어떨까? 그래. (플레이어). 자네 말이야, 자네. 조서에 따르면 빈번히 렘수면에 들어간다면서? 듣기로는 선 채로도 잔다더군. 특수 스킬인가? / 마슈 : 네. (플레이어)·렘렘 상태라 불리고 있습니다. / 고르돌프 : 엥, 뻥이지……진짜 스킬이었니……? 괜찮은 건가 칼데아. 뭐, 뭐 아무튼 간에. 나와 마찬가지로, 꾸벅꾸벅했다지 않나. 브리핑 내용은 기억하고 있나? 전원의 지식 레벨을 여기서 확인해야 하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6 메타트론 잔느 : 옳소 옳소. 자야 해 자야 해. 마스터, 자자. / 그렇지, 잘 자…… (플레이어 취침) / 카독 : 매번 그렇긴 한데, 빨리도 자네……. 하는 수 없지, 우리도 잘까……. / 마슈 : 그렇죠.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 릴리스 : 그래 그래, 잘 자. 악몽 안 꾸게 조심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7 오사카베히메 : 응. 마스터 말 대로야. 이제는 그게, 만화 벡터로 향하면 최고겠네. 좋아 좋아, 마스터도 어시스턴트로 거들 거지? / 물론이지. 이래 봬도 경험자야. 잔느 얼터 : 그래. 가끔 엄청난 소릴 하거든, 얘가. 소재 뽑는 재능은 진짜배기야. / 오사카베히메 : 그렇구나, 의외네……. 마스터, 이쪽 취미 없었을 텐데. 그래도 뭐, 듬직한 어시는 몇 명이 있든 좋지. 으음, 너희 방, 옆이지? 히메(나)도 거기에 분실……세컨드 하우스를 설치할 테니까, 짐 옮기는 거 도와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8 마슈 : 리조트 지의 부스트 효과일까요. 오늘 선배께선 매우 컨디션이 좋으신가 봐요. 아침부터 계속 키보드를 치시며, 한결같이 잔느 얼터 씨께서 탈락시키신, 수많은 플롯을 정정 중이세요. "탈락하게 두기는 아까워! 소설로는 가능해!" 그러시다네요. / 잔느 얼터 : ……. ……. 그래, 뭐 딱히 괜찮은데. 단, 너 일단 인간이잖아. 침대에서 좀 쉬어둬. 볼일 생기면 말 걸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9 메이브 친위대 : 크크크……오셨군요. (플레이어) 씨…… 검은 수염 씨께 들었습니다. 당신께선 그 파이켓을 뛰어넘으신 촬영가…… 그 피사체를 핧는 듯한 기량, 첫 참가한 약소 서클에서 썩히기는 아깝습니다. 어떻게든 저희의 수하가 되어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메이브 님의 사진집을, 더욱 완벽하게……! / 잔느 얼터 : 머리 어떻게 됐어? 첫 참가인 건 피차일반 아냐. 보아하니 메이브한테 아첨하려고 우리 어시스턴트를 가로챌 심산인가 본데…… 미안한데, 얘는 우리 주 전력이거든. 억만금을 준대도 못 넘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0 잔느 얼터 : ……그래서. 문제는 이 다음 전개를 어떻게 할지야. 네임 대로라면, 늘어질 것 같거든. 그렇다고 깎아내면 급전개라 하나……. 정신이 드니까 데몬이 된 것처럼. / 전반부 못 깎아내겠어? / 잔느 얼터 : 여, 여기는 세계설정을 해설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아니, 잘 읽어보니 창피하기만 하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네……. 대지의 성립과 하느님이라니……. 별 필요도 없지……. 그래도 괜찮을까? 여기 안 늘어질까? 천천히 해도 돼? / 괜찮아 / 잔느 얼터 : ……그럼, 그 방향으로 갈까. 조용한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1 마슈 : 이번에는, 선배께서 표지와 구성을 감수하셨죠? 아직 전체적으로 읽지는 못 했는데…… 대체, 어떤 내용일까요? / 잔느 얼터 : 그건 보고서 즐겨야지. 됐고 오픈하자, 오픈! / (부스럭) / (팔락) / 마슈 : 이건……! / 로빈 후드 : 오오. 표지, 색감 괜찮아 보이는데? 푸른 하늘은 좀처럼 예쁘게 안 나온다던데 대단하구만. / 마슈 : 이 어쩜 거대한 배비지 씨일까요─── 박력 만점이네요, (중략) 검은 수염 : 소인이 왔소이다, 마스터 씨! 동인지는 완성됐소이까! 어, 오오! 이거 참 훌륭한 컬러 표지! 용케 이 단기간만에……오오오오 거기다! 거기다 메카, 그것도 로봇물이 아니외까─! 매니아 수요를 잘 알고 계시올시다! 멋집니다 그려! 요즘 로봇물이 줄어서 소인의 남아(아톰) 하트가 쇠퇴하고 있었으니 말이오! 단 머신건은 엉덩이에서 나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2 잔느 얼터 : ……캐릭터를, 잘 파악하고 있네 너. 뭐 몇 주나 하다 보면, 그 정도는 가능한가. ……. ……. (슥슥) / 잔느 얼터 : 있지. / 응 / 잔느 얼터 : 이거, 진짜 재밌어 보여? / 몰라 / 잔느 얼터 : ……그렇지. 너도 계속 이거에 달라붙어 있었지. (슥슥) / 잔느 얼터 : 바깥에서 나는 소리, 시끄러운걸. 비치가 바로 아래 있으니 당연한가. ……아─아. 왜 이런 짓이나 하고 있담. 그냥 손님으로, 서번페스를 즐기면 그만이었는데. / 후회해? -/ 잔느 얼터 : 아─뇨, 그냥 말해봤을 뿐이거든요─. ……그런데, 생각이 좀 들었는데. 방금 개변한 엔딩에 설득력을 불어넣으려면, 이런 씬을 추가하는 게 좋지 않을까? / 페이지 늘지 않아? / 잔느 얼터 : ……윽. 그건……그런데……. 지금도 아슬아슬하게 진행 중인데, 페이지가 좀 더 늘면 힘들겠지. ……그래도……. 정말 필요해, 이 씬이. / 그리고, 씬이 무거워 / 잔느 얼터 : ……그, 그야 전쟁 씬이니까 무겁기는 한데……. 그래도, 이 괴물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할 정도라면, 전쟁 말고 없잖아? 문장으로만 서술하면, 설득력도 없고. ……안 되겠어, 늦을 것 같아. / 모두한테 도움 받을래? / 잔느 얼터 : 나랑 너 말고, 별 전력도 안 되잖아. 기껏해야 마슈가 좀 가능한 정도? 전체 컷 배분 조정부터, 전쟁 중 배경 엑스트라, 그리고 더해서─── ……아─진짜─. 미안, 좀 나갈게. 아무한테나 싸움 걸고 머리 좀 비울 거야. 따라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3 블라드 3세 : 짐도 그 의견에 동의하지 크림힐트도 콘스탄티노스도 그에게 비견할 존재가 아니야. / [카를 대제라니, 그 정도로 대단해?] / 카독 : 제대로 공부해라, 공부. 유럽 역사에 이름이 나오지 않을리가 없는 아마 세계에서 손꼽는 지명도라고. 프랑크 왕궁의 왕이자 이름을 이은 초대 신성 로마 황제 말하자면 유럽의 조상 중 한명이다. 서번트의 강도는 개개인의 소질 뿐만 아니라 지명도나 신비의 깊이에 따라 다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카를 대제는 톱 랭크의 서번트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4 아스톨포 : 저기저기, 마캐스터. 나는 잘 모르는데...... 혹시 시라노에 대해 알고 있어? / (몰라...... 선택시) / 고르돌프 : 임무 후엔 역사 시험을 추가로....... / 에엣~!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5 마신주 : 나는 불사신이다. 우리는 무진장하다. 이 공간 전체가 우리이기 때문이다! / 라이네스 : 흠. 듣자하니, 그 말도 과거의 재현인가? / 마신주 : 뭐냐, 네가 이제 와서── / 라이네스 : 이게 참, 작은 종이를 흩뿌려 놓았을 때부터, 영 다른 의도가 있단 걸 느끼고는 있었어. 즉, 작은 종이는, 이 재현 마신주의 부산물이었단 건가? 만약에 대비하여, 이런 준비도 했겠지만, 그건 좀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애시당초, 재연한 것부터 조잡해. 이 능력은 강렬한 조커지만, 전투용이진 않지 않나. / 마신주 : 무슨 소리냐! 너는 대체! / 라이네스 : 응. 나는 그런 조커에는, 아주 강하거든! 안 그런가, 사마의 공! / 라이네스 : 좋다. 내(俺) 보구의 조건은 전부 갖추어졌다. 이만큼 갖추어졌다면, 다소 상정 외의 상황이어도 기능할 터. 원래부터, 내 보구는 그런 식이니 말이다. / 사마의 씨! / 라이네스 : 승부에 간계도 비장의 수도 필요치 않으니. 그저 충분히 준비하여, 당연스레 이길 뿐…… 『혼원일진(불언의 진)』……! / (번쩍) / (치직 치지직) / 마신주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신전과의 접속──불량── 신생 복귀──7할 저하── / 그레이 : 마신주에……일제히 노이즈가…… / 라이네스 : 크크크, 아주 지독히도 고생하게 했으니 말이다! 우리 기억을 덧쓴 수법을, 역이용해 주었다! / 기억의, 덧쓰기……! / 라이네스 : 기억은 에너지가 되지. 또한, 막대한 에너지는 기억을 개조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지 않았나? 이 공간과 마신주도 결국, 재현된 기억이니, 원리는 똑같아. 마침 딱 좋게, 내 보구는 특기를 파훼하며, 악점을 끌어내지. 충분한 조건만 갖추어지면, 약점까지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거란 말이야. 그래서, 자네 기억이 날조되었을 때처럼 작은 종이와 내 보구를 이용하여, 이 공간째로 특별한 기억(버그)를 혼입시킨 거야. 저들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기억을. / 약점? 마신주한테 그런 게 다? / 라이네스 : 이보게, 무슨 소린가. 저들의 약점은 명확하지 않나. 바로 자네야. / 넹? / 라이네스 : 마신주의 약점은 자네야. 인류사에서, 자네는 틀림없이 가장 많은 마신주를 토벌한 기록 보유자(레코드 홀더)일 거야. 이토록 많은 기록이 있다면, 영령이라면 필시 특공감이야! 일화대로란 이유만으로, 치즈에 머리를 맞아 죽는 셈이고 말고! 과거의 재현이라면 더욱 그래! 재현 마신주의 근간 부분에, 자네의 데이터를 약점으로 심어주고 왔지! 그러니 말이야. 모방된 마신주들은, 자네를 상대만 해도, 악몽을 꾸는 심경일 거야! 아아, 참 딱하군 그래! / 과연 스승님……! 인류악 현현했어! / 라이네스 : 하하하, 거하게 칭찬하도록! 지금이라면 수는 많아도, 아스트라이아, 그레이와 함께 일망타진할 수 있어! 이 신전과 마신주가 동일한 존재라면, 마신주를 충분할 만큼 토벌할 경우, 이 공간도 알아서 소멸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6 마슈 「드레스 코드 같은 건가요. 그럼 세이버씨의 성검은, 지금까지 100퍼센트 개방된 적이 없다는 거군요?」 / 아르토리아 「네. 모든 서약이 개방된 일격은, 그야말로 한 번 있을까 말까겠죠. 이 앞에도 그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서약을 없애 전력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그걸 위해 ***, 당신을 일부러 오시게 한 겁니다. “함께 싸우는 자는 용자여야 한다”. 이 서약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 / Dr.로만 「……어음, 즉, 마스터가 약하면 성검도 본 실력을 낼 수 없다?」/ 아르토리아 「이 경우 육체면이 아니라 정신면의 이야기네요.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맞설 용기가 있는가? 성검은 그 마음의 강함을 가늠합니다. 그러므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7 "잘 싸웠구나, 네놈을 용자로 인정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길가메쉬 보구 커맨드 선택 대사

*238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예를 들어, 주인공이 서장에서 살아남지 않고 A팀 중 누군가가 1명 살아남았을 경우, 인리는 어찌되나요? 인리수복할 수 있는 인재는 A팀 중에 있습니까? / 나스 : 2명 정도 있음……아마、키리쉬타리아 아니면 데이빗。 하지만, 데이빗의 경우엔 인리수복한 뒤에 여러모로 막힌 상황이라, 2018년 뒤의 위협을 넘기지 못해。/ ――키리쉬타리아라면 해낼 수 있나요? / 나스 : 키리쉬타리아라면 아슬아슬하게 되려나? 아니, 2018년 뒤로부터의 위협, 그 반 정도까지라면 클리어 가능하지만, 애초에 크립터인 시점에서 이길 수 없어。 하지만, 인리수복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카독도 찬스 정도는 있으려나……아니, 없네. 카독한테는 짐이 너무 무겁다(웃음) / 카독은 주인공이 될 수 있을 듯한 요소도 있던 거 같은데요, 안 되는 건가요 / 나스 : 최후의 운명력이 조금 부족하네요. 아나스타시아가 노력하면 어떻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문대가 아니면 '그 아나스타시아'하곤 못 만나고. 다른 멤버들은 초반부터 여러 이유로 안 된다고 생각해요. - 2019년 10월 5일에 공개된 패미통 2019년 9월호 나스 키노코 인터뷰 완전판

*239 집에 갈래!!!! / 마슈 : 저……저건……. / Dr. 로망 : 주인공 군이 『생명 이외의 위기를 느낀다』며 끝도 없이 호소하던 삼인조……!/ 마슈 : 통칭『마이룸 침대에 멋대로 기어들어온다』 트리오……! / 로빈 훗 : 아니 아니. 그거 완전 요괴니 뭐니 하는 종류잖아.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여러분, 그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셨나요? / 전원 : !! / 이바라키도지 : 게에, 라이코!? / 정밀의 핫산 : 예, 분명히. 『사랑해!』라고 외쳤던 것 같아요. / 키요히메 : 예, 아마도 그건 저를 향한 말이셨겠지요. / 정밀의 핫산 : …………쿠쿡. / 키요히메 : …………후후후. / 로빈 훗 : (어, 얼굴 없는 왕이 아슬아슬 늦지 않았어……) / 마슈 : (마스터, 선배, 괜찮으세요? 심호흡, 심호흡 하세요. 괜찮아요, 들키지 않았어요) / 엘리자베트 : (저기, 잠깐 왜 숨는 거야? 쓰러트리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는 거 아냐?) / 니토크리스 : (쉿. 됐으니까 조용하고 계세요 엘리자베트. 저는 알 수 있어요. 영적으로) (당신은 인류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입니다만, 저 세 명은 우주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 (즉, 블랙홀적인 존재라는 것을……!) / 이바라키도지 : (그러하다……네놈, 제법 혜안이 있구나…… 특히 라이코는 위험하다. 저 여자는 피탄판정이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0 키요히메 : 이쯤이야! 용암지대에서도 태연한 저희에게 있어선, 산들바람이나 마찬가지……! ……아니, 어, 어머? 마스터는……그 분은 어디에?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찾았어요, 저런 곳에. 아아, 그 쪽은 안 돼요! 그곳은 용암지대……! 기다리렴, 지금 엄마가 구하러 갈게요! 얍! / 키요히메 : 하앗! 뒤쳐지고도 가만 있을까봐요! 기다리고 계시어요, 마스터! / 정밀의 핫산 : 에? 아, 저기……. 그, 그럼 저도── / 이바라키도지 : 좋아, 지금이다! / 마슈 : 이바라키도지 씨, 대체 뭘 꺼내신 거죠? / 이바라키도지 : 아아, 니토크리스의 마술로 살짝 마스터[이 녀석]의 인형을 만들어서 말이지. / 니토크리스 : 전투 한중간에, 머미들 뒤에서 만들고 있었습니다만 설마 통할 줄이야……. / 이바라키도지 : 망집의 사랑은, 사고를 좁히는 법. 후후, 설마 그 라이코가 이런 책략에 걸릴 줄이야! 카카, 꼴사납다 꼴사나워! 용암에 떨어져 버려서야, 찌꺼기 하나── / Dr. 로망 : ……아니, 세 명 다 멀쩡히 살아서 헤엄치고 있어! 이틈에 재빨리 도망가자! / 이바라키도지 : 거짓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1 "용암수영부…신기하네요, 저희는 대체 왜 그런 명칭이 붙어있는 걸까요? 짐작 가는 게 있냐고요? 아뇨 전혀요…하지만 만약 마스터를 위해서라면…물론 용암 정도는 그냥 물이죠,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요하메 파티에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정밀의 핫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42 ……라는 이야기를 수록 시에 노부나가씨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구문(대사)는 자신을 미숙하다고 생각해, 매일 트레이닝하던 후지마루가 마이룸에 돌아가면 항상 반복하며 읽었던 것이라고。이리하여 극중에서 후지마루는 "우리들 칼데아는~"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원작 단계에서는 "그들 칼데아는~"이었습니다. 수록 1회째 가상 테스트 때, 노부나가씨에게 "여기, 후지마루는 사실 우리들이라고 말하고 싶어. 자신도 칼데아의 일원이라고 가슴을 펴고싶어. 하지만 자신이 오기 전부터 줄곧 일해왔던 칼데아 직원들의 노력 속에서, 고작 1년 정도 뿐인 자신이 섞일 순 없어. 너를 쓰러트리는 건 내가 아니야. 지금까지의, 칼데아 모두의 성과다. 자신은 그걸 제시할 뿐인 존재다" 라는 기분을 담았으면 한다고 부탁하자, 훌륭하게 그 마음이 담긴 훌륭한 "그들 칼데아는~"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역시, 이 의도가 영화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지라 "우리들"로 변경했던 겁니다. 그리고 시마자키씨는 "그들" 때와는 전혀 다른 대사가 되지만 같은 뉘앙스……열심히 해온 건 자신이 아니야. 칼데아의 모두다……를 "우리들"에 제대로 담아내주었습니다.멋진 열언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그 대사를 들었을 때, 「……아아. 이 후지마루라면 분명 6장을 겪은 뒤에도 나아갈 수 있어」라고 나홀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이런 느낌으로 "극장판 솔로몬"의 원작은 대사로는 할 수 없는 묘사가 많이 있었습니다. 분량상 컷한 부분도 많았던지라, 언젠가 어딘가에서 원작판을 공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타케보우키 2021년 8월 31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243 [그래서, 할 말은?] / 브리트라: 음. 뭐라고 해야할지.... 그래, 너하고 똑같겠구나. / [?] / 브리트라: 그 무희의 여자가 말하지 않았느냐. 방금 전의 연회에서 네가 하던 그거니라. 요즘식으로 말하면, 스트레스해소, 였던가? 이 몸도 그 것이 하고싶다. 음, [그럼 아까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될텐데.] 는 눈빛이구나. 다르다, 그건 그거대로 좋다만, 욕구의 종류가 다르니라 인간도, 졸리고 졸려서 참을 수 없을때, 대신 밥을 먹고서 참는다던가 하지않느냐? / [과연....]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알고있으면서. 그 것은 이 몸이 이 몸이기에 있는 욕구니라. 이 몸이 어떠한 마(존재)인지, 설마 잊은 것은 아니겠지? 대놓고 말하자면----- 누군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 [멋진 미소로!] [너무 대놓고 말하네!] / 브리트라: 어쩔 수 없느니라. 서번트로서 불려온 정도로, 이 몸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음? 뭐, 그렇구나. 물론 그저 괴로워하는 것하고는 다르다. 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라고 한다면 그것도 좋은가. 편하게 편하게, 그러니 부탁하마. 지금의 너는 이 몸의 주인이잖냐? 이러한 부탁정도는 들어줬으면 하는게다. 그렇지 않으면------- 이 몸은 또 멋대로, 이 칼데아 전체에, 어떻해도 지금의 사명을 이루고 있을 때가 아닐 정도로, 엄~청난 시련을 내릴지도 모른다고? / [그건 조금 참아줘!] [민폐 사룡이다......!] / 브리트라: 그게 싫다면 협력해줬으면 하는게다. 이 몸의 개인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말이지. / (고개를 끄덕이는 구다즈) / 브리트라: .....오, 도와준다고? 처음부터 그리 말했으면 좋지않느냐. 뭐, 방법은 몇가지인가 생각해 뒀다. 너는 그저 이 몸에게 몸을 맡기면 되느니라. 키, 히, 히. 기대되는구나! / [어라, 여기는....] [카멜롯.....?] / 브리트라: 호오, 여기가 소문의. 과연.. (두리번두리번) 흠, 조금 혼란하고 있는게냐? 뭐, 당황할 필요는 없다. 여기는... 말하자면, 네 머리 속이다. 서번트와 마스터의 사이에 경로(패스)가 연결되어 있기에, 내측에서 이어지는 일도 있다, 라고 들은 적이 있느니라. 그걸 이용해서, 네 기억에 있는 상황이 재현되도록 아주 조금 설정한게다. 보고 싶었던건, 물론---------- 네가 지금까지의 여로에서 최고급의 고통, 넘어온 고난이다. 설마하니 그 정도의 일을 잊었다고는 하지않겠지? / 가웨인: 원탁의 기사, 가웨인. 이 성벌을 맡은 자로서, 당신들을 처단하겠습니다. / [설마.....!] / 브리트라: 이 몸은 간접적으로 밖에 모르니라. 떠올린건 너인거다. 이전에 넘어선 최대의 벽으로서, 이 장면을 상상한 것은 너이니라. / 가웨인: "이방의 별이 빛나는 때, 백아의 결속은 금이 가고, 왕의 위광에 그늘이 드리우고, 신탁의 탑은 무너진다..." .......안타깝군요. 이런 만남이 아니였다면, 어쩌면 공존의 길도 있었을텐데. / 브리트라: 키, 히, 히. 미래의 고난을 만드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면, 과거에 넘어온 그 것을 체험하게 할 수 밖에 없겠지? / 가웨인: 왕은 단 한 번의 잘못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각오하시길. / 브리트라: 그런데, 보면볼수록 참으로 강해보이는 기사구나. 게다가 그거니라, 태양신(수리야)의 혈족도 아니건만 태양의 가호를 받고있지 않느냐? / 브리트라: 크으~~~~~~~~~~~ 못·참·겠·다!! 아아, 기대되는구나. 너는 일찍이 어떻게 발버둥 쳤는가? 어떻게 녹초가 되서, 어떻게 낙담하고, 어떻게 넘어섰는가? 지금, 이 몸은 그 것을 특등석에서, 게다가 독점적으로 즐기겠다는게다! 좋아, 스트레스 해소 시작이다----! / [잠깐 기다려 기다려] [기억의 재현이라도, 지면 안되는거지!?] / 브리트라: 그건 당연하지. 패배해서 스트레스해소가 되겠느냐 자, 힘내서, 이 전에 지지않을 정도로 사력을 다하여 저 벽을 넘어 서는게다. 뭐라, 상성이 나쁘다? 그런거 모른다. 뭐, 드라마 속 한장면 같은 싸움이 되서 너도 그 편이 재미있겠지. 두번째니 말이다. 자 오느니라, 힘내거라 힘내거라! / 가웨인: 괴롭게 하는건 원하는게 아닙니다. 부디 빨리 운명을 받아 들이시기를. / [하, 할 수 있으려나......!?] / (전투) / [하아 하아...] [이겼, 다...] / 브리트라: 오오, 오오. 위험했지만, 잘도 힘을냈구나! 뭔가 리소스도 있는대로 사용하였구나. 이것저것 가리지않는 느낌이 정말로 좋았다. / [영주를 사용했었는지는 기억 나지않지만] [어쨌든 전력이었으려나.....] / 브리트라: 어찌됐든, 일찍이 너는 이런식으로 고난을 넘어섰던 게구나. 으음, 진미였느니라. / [만족해 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그 답은 '아니' 니라. 이 몸이라는 마의 위장을 채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뭐, 걱정하지 말거라. 네 기억을 추체험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도록하지. 칼데아에는 모처럼 다른 자들도 있으니 말이다. 새로운 맛을 즐겨보지 않겠느냐. 그래, 인간의 발버둥을 보았다면....... 다음은, 신의 발버둥이라도 보도록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4 …………여긴………… …………사후, 세계…………?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도 없어…… ……하지만 신기하게도 충족감이 들어…… ……일단 이동하자 (저벅저벅) / 모닥불……? / 남자 : 응……? 뭐야, 신입인가. 상당히 경장인데…… 어느 시대 인간이지? 뭐 됐어, 여기 왔다면 동료야. 앉아. 피로 쌓였지? / 아, 네. 실례할게요 / 남자 : 내 맞은편이냐. 배짱 두둑해? 아니면 여행 중 만남에 익숙해? 아아, 이름을 댈 필요는 없어. 그건 이미 필요 없는 거거든. 인사는 악수면 충분해. 지금은 이게 유행하지? / 『마술사라면 섣불리 손을 맡기지 않는다』. / 남자 : 그래. 그거 유감인걸. 『상처 하나 없는 전사의 손』을 구경해 보고 싶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5 ───한 명도 못 산다고─── ───구하러 가야겠어……! / (달림) / 남자 : 정신 사나운 꼬마로군. 저 배에는 못 다다라. 아직 살아 있거든. 저건 지상…… 『침묵하는 일위카틀』에서 떨어지는 중이야. 죽은 너하곤 세계가 달라. 그러고도 다다르고 싶다고? 헛된 짓인 걸 알면서도? / ───네. 헛된 짓이라도요 / 남자 : 그러냐. 더더욱 안 좋은 인상이 강해졌지만, 여기서 만난 이상, 이끌어 주긴 해야지. 무기와 교환하겠다면 길을 알려 줄 수 있어. 난 보다시피 근대에 푹 빠졌거든. 특히 21세기 총기에 빠졌어. 어때? 넌 죽어 가는 동료를 위해 뭘 바칠래? 가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어? / ……무기는 하나도 안 가지고 있어요 / 남자 : 아아, 그래선 안 되지. 저쪽으론 못 돌아가. 죽은 자답게 여기서, / 하지만 저한테 무기라 할 수 있는 거라면─── / (령주 소멸) / 남자 : ! 통째로 바치다니 감탄스럽군. 내 눈이 의심되는 어리석은 판단, 그리고 결단력이야! 좋아. 나한텐 쓸모가 없지만 너한텐 최상의 무기란 건 알겠다. 수령하지. 널 죽음의 운명에서 밀쳐 주마. 불에서 떨어져. 바로 저리로 올려 주지. 엉? 뭐 하는 거냐. 울 것 같은 얼굴로 감사할 필요 없어. 이건 엄연한 거래, 일(비즈니스)이거든. 아아,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어. 기다려 봐. 이 무기는 네 목숨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방금 결단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었어. 그렇다면 『산 자로 되돌리는 정도』로는 값어치가 안 맞아. 자, 거스름돈이야. 이거면 됐냐. / 이건……? 고맙……습니다? / 남자 : 해골 설탕과자(칼라베라 데 아수카르). 환장하는 녀석은 사족을 못 쓰는 기호품이야. 가지고 있으면 어디 쓸모가 있을 수도 있지. ───그럼 잘 가라. / (밀침) / 어느새 뒤에 구멍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6 ───여긴──────맞아. 동굴에서 깨어나기 전에 온 곳이야.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도 없어. 하지만 신기하게도 충족감이 들어. ───그 사람을 만나러 가자 / 일설에 따르면 아즈텍 신화의 죽은 자는 여러 시련(싸움) 끝에 사망한 자와 자연사한 자로 나뉜다. 시련(싸움) 끝에 죽은 자는 13천상 중 12천, 테테오칸이라 불리는 낙원으로 이끌려 간다. 테테오칸 동쪽은 전사자와 인신공양된 자가 거주하는 틀라위스틀란파. 테테오칸 서쪽은 출산 중에 죽은 여성들이 거주하는 치와틀란파. 테테오칸 남쪽은 아이일 때 죽은 자가 거주하는 빛의 영역 위츠틀란파. 그리고 테테오칸 북쪽은 고요와 휴식의 영역 믹틀란파. 이 영역(믹틀란파)의 지배신은 테스카틀리포카. 전쟁과 죽음의 신. 산제물을 요구하며 죽음을 운반하는 전능신. 한편 지하명계도 9층으로 나뉘어 존재한다. 자연사한 인간의 혼에게 시련을 내려 세계로 돌아가도 될 만큼 강한 혼으로 단련시키는 지하명계. 그 이름은 바로 믹틀란. 범인류사에선 꾀에 능한 믹틀란테쿠틀리와 그 아내 믹틀란테시와틀 두 신의 영역. 『죽음만』을 관장하는 순수한 『사신』은 이 두 신뿐이다. 중남미는 인간에게 있어 죽음과 인접한 세계다. 따라서 어떠한 신이라도 『죽음』을 관장한다. 인생에서 『죽음』은 반드시 따라붙는 것. 『죽음』을 어떻게 해석하고 극복할지는 각 신들의 재량에 달려 있다. 그 점으로 따지면 테스카틀리포카만큼 이해하기 힘든 신도 또 없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전사』를 원한다. 싸움이야말로 지고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사의 혼은 테스카틀리포카의 영역이 아닌 동쪽 틀라위스틀란파로 간다. 싸움이라는 씨앗을 뿌려 놓고서 정작 수확은 다른 신이 하는 것이다. 고요와 휴식의 영역. 테스카틀리포카의 낙원, 믹틀란파. 현대에는 이 영역이 어떠한 죽은 자를 맞이하는지 해명되지 않은 상태다. 단, 믹틀란과 시발바 같은 지하명계가 아니란 사실만큼은 확실하며, 이 영역에 온 혼은 누구든 간에 휴식을 취할 가치가 있는 『싸움』 속에서 살아간 자일 수도…… 있으리라. / 데이비트 : 그렇게 된 거다. 칼데아는 ORT를 막았다, 테스카틀리포카. 네가 본 미래는 환상이었다. 신이라도 허언을 한 이상은 벌을 받아야지. 케찰 코아틀을 부르겠다. 분명 서쪽 치와틀란파가 케찰 코아틀의 영역이었지. / 테스카틀리포카 : 진심이냐, 새대가리의 마카나만큼은 사양할란다. 그건 두개골이 쑤셔. 숙취보다 더해. 애초에 거짓말은 안 했잖아. ORT는 세계(믹틀란)를 파괴했지? 그 뒤는 조오금 각색했다만. 완성시키는 데에는 예산이 부족했거든. ……오, 손님 왔군. 네가 기다리던 사람 왔다, 데이비트. / 데이비트 : 딱히 안 기다렸다. 반반일 거라 내다봤다. 딴 길로 새는 거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7 ───맞아. 여기가 생사의 경계라면─── 마스터권을 되찾아서 내 세계로 돌아가겠어 / 데이비트 : 잠깐, 테스카틀리포카. 마스터권은 (플레이어)에게 돌아간 것 아닌가? 소환은 잘만 하던데. / 테스카틀리포카 : 소환만이라면 그렇지. 령주가 있으면 명계선을 이용함으로써 여태 쌓은 연이 무기가 돼. 그 령주는 내가 카마소츠한테 줬고, 저 녀석이 카마소츠한테서 3획을 되찾았지. 하지만 마스터권은 누구한테도 넘기지 않았어. 내가 수령한 상태 그대로야. / 데이비트 : ……그렇다면 만전의 싸움이 아니었단 건가. 하긴 세계를 구한 녀석 치곤 박력이 덜하긴 했다만…… / 데이비트 : 좋아. 싸우도록 하지. 이곳은 믹틀란파. 생과 사가 없는 영역이다. 여기라면 되살아나기 위해 짊어진 부채가 성립되지 않지. 너는 만전의 상태다, 마스터. 이긴 자가 『삶』으로 내던져진다. 이긴 자에게 『대가』가 반납된다. 너는 령주, 즉 마스터권이지. 나는─── 어떻게 되지, 테스카틀리포카? / 테스카틀리포카 : 그야 되살아나서 리트라이지. 아예 나를 소환한 시점까지 시간을 되감아 줄 수도 있어. 그때는 꼭 ORT로 이 행성을 파괴해라. 물론 2회차 칼데아도 같이 말이다? / 데이비트 : 그걸 또 1년 하는 건가. 51만 6600분 어치─── 아니, 문제없다. 30시간 정도의 사상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8 데이비트 : 택할 수는 있어도 취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지. 이 녀석은 여기서 쉴 운명이다. 인리를 남용한 칼데아는 『이성의 신』에게 제때 못 맞춘다. 칼데아스…… 아니, 마리스빌리는 『인류의 적』이 아니다. 녀석은 『우주의 적』이다. 그걸 알아챈 게 나뿐이라면─── 이 행성을 파괴함으로써 인류가 짊어질 오명을 없애겠다. 너는 세계를 구하며, 나는 우주를 구한다. 인류를 구한다는 목적이 같아도 수단이 다른 이상 대결은 불가피하다. 준비해라, (플레이어). 피차 핸디캡은 없다. 크립터로서가 아니라 마스터로서 승부를 걸겠다. 이게 마지막이니 말이다. 코핀 안에서 수도 없이 상상(시뮬레이트)한 싸움을 실천하도록 하지. (배틀) / 데이비트 : ……역시 그렇군. 마스터로서 싸우면 네가 위인가. 애당초 테스카틀리포카 1기뿐인 게 맞긴 한 건가? 전능신이라면 권속이 있지 않겠나. 재규어맨이라도 연쇄 소환하면 좋겠다만. / 데이비트 : 아무튼 결과는 나왔다. 패자는 일찌감치 떠나는 게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9 시온 : 우리가 그 페이퍼 문 세계에 말려든 원인은 얼터에고를 발생시킨 최초의 회전. 즉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플레이어) 씨도 얼터에고였을 거예요. (플레이어) 씨는 어떤 얼터에고였는가? 세계에 돌입했을 당초에 일어난 컨디션 불량이 힌트가 되겠네요. 에테라이트로 보조하지 않으면 성히 싸울 수도 없는 상태. 원인 불명의 이상, 마음과 몸의 괴리.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보면…… 그렇군요. / 시온 : 가설 1. 『싸우는 데 지친』, 『싸우기 싫은』 (플레이어) 씨였을 가능성. 응. 있어도 되죠. 아니, 있는 게 맞죠.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인격이에요. 그게 없으면 (플레이어) 씨는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 시온 : 반대로 가정해 보죠. 싸움 환영, 세계를 건 싸움에 아무 망설임과 불안도 없다, 내 안에 싸움을 기피하는 인격은 티끌만큼도 없다…… 그런 인격은 전투광이죠. 어딘가가 부서져 있어요. 그래선 싸움이 끝난 뒤에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예요. 뭐든 간에 피비린내 나는 사건 속에서 살아가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제시되었어요. 이건 중요한 점이죠. (플레이어) 씨는─── 그거면 돼요, 뭐 전체적으로 보면 메두사의 가상 보구예장을 써서 전선에 나서는 등, 싸움을 피하는 기색이 전혀 없긴 했는데, 모순되지는 않아요. 사랑을 기피하기에 사랑하고 마는 존재. 싸우는 것이 싫기에 싸우고 마는 존재. 그런 경우도 있을 테니까요. / 시온 : ……싸우는 데 지쳤음에도 이유가 있으면 싸우는 부분이 있다는 건 도리어 조금 불안해지는 계산이지만…… 그 점은 카운슬링을 꾸준히 해 나갈 수밖에 없겠네요. / 시온 : 다른 가능성은…… 결과론이긴 한데, (플레이어) 씨는 성배전쟁에서 탈락했죠. 그걸 힌트로 감안하자면 이 현실세계의 유일한 마스터, 세계의 명운을 짊어진 한 명의 주인공이 아닌 『일반적인 마스터』였다고 할 수 있어요. 가끔은 이런 것도 좋겠단 식으로 그런 편안한 입장을 원하던 얼터에고? 으음, 좀 무리수네요. / 시온 : 뭐, 실은 휘말린 이유도 그냥 추측이에요. 령주를 가지고 있어서 마스터라는 틀에 끼워졌을 뿐, 혼자서만 얼터에고화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컨디션 불량은 순수하게 변환 시의 재편성 에러. 제 예상으로는 반은 맞으려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0 시온 : 잠시만요. 정보 확인은 나중에. (플레이어) 씨의 컨디션 불량은 낫지 않았습니다. 우선 이 최중요 문제에 대처하죠. / 버서커의 마스터 : 앗, 응, 그렇지! 미안해. 수리부(리페어)의 치료형 AI의 사명이자 개인적인 은인에 대한 보은으로! 그건 물론 당연히 할 거야. 우리는 누군가를 치료하기 위해 존재하거든. 그래도…… 방금 실행한 서치에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단 말이지. AI용이라 놓친 점이 있어도 어쩔 순 없겠지만. 아, 너희가 AI가 아니란 건 잘 알아. / 시온 : ……그렇죠. 주무시는 동안 저도 가능한 한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이건 아마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있는 걸 겁니다. / 버서커의 마스터 : 알아냈어!? / 시온 : 이론상 『이 세계의 여기에 있는 제』가 마술적 지식을 얼마나 잃어도 저 자신은 그걸 인식하진 못 할 텐데…… 그래도 제 인식계로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를 검사한 한으로는 그렇단 겁니다. 이 세계의 법칙(룰)상으로는 그렇게 해석된다고 표현해도 되겠군요. 단, 그게 우리에게 사실이란 점은 변치 않습니다.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서 에러 데이터가 속출하는…… 거죠. 이건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의 구조적 문제니까 방치해도 개선되지 않을 거고, 방치하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카마 : 냉정하게 떠들지 말고 어떻게 좀 해 보세요! / 시온 : 물론 그럴 겁니다. 단, 쓸 수 있는 수는 많지 않습니다. 단언하자면 하나뿐입니다. 다소 난폭한 치료가 되겠는데, 괜찮겠나요. / 그 수밖에 없다면야 무섭긴 해도 부탁할게 / 버서커의 마스터 : 수술? 수술해? 조수가 필요하다면 나 아니면 R 시리즈한테 맡겨 줘. 한 수 배우게 해 줘! / 시온 : 필요 없는 데다, 배우기도 힘들 겁니다. 이건 저만 다룰 수 있거든요. / (스륵) / 시온 : 이건 미크론 단위의 필라멘트. 엘트남 가에 전해지는 영자 실─── 에테라이트라고 해요. 원래는 의료용으로 개발된 의사신경의 일종이니 이 치료 행위에도 효과적일 겁니다. / 전투 중에 보이던 게 그거야……? / 시온 : 맞습니다. 그 촉수 생물에게는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효과밖에 없었지만 상황이 이렇다면 또 다릅니다. (플레이어) 씨, 거기에 다시 누워서 눈을 감아 주세요. 결코 움직이시면 안 돼요. / (눈 감음) / 시온 : 에테라이트를 정상적인 신경회로의 대용으로 삼고, 추가로 마술회로와 연결. 그걸 위해선…… 역시 이 수밖에 없겠군요. 시작하겠습니다. / (핑) / 시온 : ───됐습니다. 이제 눈을 뜨셔도 돼요. / (눈 뜸) / 시온 : 어떠신가요? / 머리가 맑아졌어 / 시온 : 그런가요, 다행인걸요. 성공했나 보군요. / 버서커의 마스터 : 오오─! 뭘 한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튼 누가 낫는 걸 보는 건 기분 좋아! / 카마 : 으응? 잠깐만요. 마스터랑 제 마력 경로에 무슨…… 위화감이 느껴지는데요. / 시온 : ……역시 그렇게 됐나요. 그건 불가피한 부작용 같은 겁니다. 뇌에 직접 꽂는 것도 가능한 에테라이트지만 마술회로와 영자화가 관여된 이 상황에선 한 단계 더 특수한 경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템을 매개로 에테라이트의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죠. 즉 쉽게 설명하자면…… 현재 (플레이어) 씨의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는 제 에테라이트가 대용하고 있단 겁니다. 제어하는 건 물론 저니까 저 자신이 (플레이어) 씨의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해석도 불가능하진 않겠네요. / 카마 : 하아─!? 저기, 그래도 돼요!? 그렇게 소중한 걸 제가 아닌 남한테 쉽게 쥐여 주다니!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라면 생살여탈권을 차지당한 거나 다름없잖아요! / 그렇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 / 시온 : 하긴 인도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다른 수가 없었거든요. 필요 경비라 치고 이해해 주세요. 참고로 향후 예장 등을 이용하는 당신의 마술 행사는 저를 통해서 행해질 겁니다. 둘이서 한 명인 마스터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1 홈즈 : 자, 그런 것보다 마스터의 상태는 어떠려나? / 왜…… / 모리어티 : 므? 그 변장은 완벽하다고 생각하네만? / 그니까, 왜…… / 홈즈 : 하하하하하, 모리어티. "그녀"가 화나 있는 건 그런게 아니라고. / 왜 여자애로 변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 모리어티 : 신주쿠의 어쌔신에게 한 번 얼굴이 보여졌으니 말이지. 얼버무리기 위해선 그 정도로 재밌는 편이 좋지 / 재밌다고 말했어!! / 홈즈 : 나는 어쨌건 타인을 변장시키는 건, 그다지 경험이 없었다만 ……응, 자네의 그건 꽤 자신이 있다고. / 기쁘지 않아…… / 아르토리아 얼터 : 훗. 뭐, 그리 말하지 마라 마스터. / 잔느 얼터 : 그렇네, 정말 어울린다고. 아가씨. / 기쁘지 않아!! / 아르토리아 얼터 : 마슈에게도 보여주고 싶군. ……거기 네놈. / 세레브A : 여어 왜 그러니? 아름다운 아가씨. 네가 미소짓기 위해서라면 난 악마한테 영혼을 팔아도 좋아. / 아르토리아 얼터 : 카메라를 갖고 있지 않나? / 세레브A : 엣, 아니……없는데…….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럼 용무는 없다, 꺼져라. 그럼 거기 네놈. / 세레브B : 무, 무슨 일이신지요. / 아르토리아 얼터 : 카메라를 갖고 있나? / 세레브B : 휴, 휴대폰 카메라라면 있습니다만……. / 아르토리아 얼터 : 흥……싼티나는 화질이지만, 이리 되면 불평만 말할 순 없지. /설마 / 아르토리아 얼터 : 그 설마다. 잔느, 붙잡아라. / 잔느 얼터 : 좋아! 드물게 생각이 맞네! / 너―희―들! / 아르토리아 얼터 : 좋아, 찍는다……. / (찰칵) 아르토리아 얼터 : 앞으로 두, 세 장은 촬영해두도록 하지. 남은 건 이걸 칼데아의 서버에 업로드할 뿐이다. / (찰칵 찰칵) / 귀신! 악마! / 아르토리아 얼터 : 뭐, 그리 말하지 마라. 귀중한 경험이란 거지. 아아, 이 휴대폰은 좀 빌려가지. 새로운 걸 사도록 해라. / 세레브B : 그러언. (중략) 마슈 : 허가가 나와서 이제부터 통신을 재개합니다. 마스터! 저기! 무척 어울립니다! 사진, 제 보물로 삼을게요……! / 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2 하지만 록산느는 누가……? / 양귀비 : …… ……번뜩. / ・(누구지?) → 분기 1로 / ・........? → 분기 1로 / ・설마, 나...라던가? → 분기 2로 / 분기 2 / 양귀비 : 네! / ……예? / 샤를마뉴 : 아, 그렇군요. 마스터라 그거면 문제없네! / 시라노 : 이 녀석이구나……. 흠………. / 선택지 / ・잠깐만, 잠깐만 ← 구다코인 경우 이것만 표시, 분기 4로 / ・아니, 남자인데……? ← 구다오인 경우만 표시, 분기 3으로 / 분기 3 / ・아니, 남자인데……? ← 선택시 / 양귀비 : 겉모습은 마술로 변조하면 되죠. 캐스터 클래스의 서번트라면 문제 없습니다. / 클래스 캐스터 : 지나가는 클래스 캐스터입니다만, 극히 짧은 시간 정도라면 문제 없어요. / 히에…… / 분기 4 / ・잠깐만, 잠깐만 ← 선택시 / 마슈 : 지나가던 퍼스트 서번트입니다. 멋진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슈 : 록산느 역할, 전부 두루두루 기록하겠습니다! / 돈키호테 : 위험한 아가씨가 의욕을 발휘하고 있어. / 산초 : 무리도 아니죠. / 양귀비 : 만약 싫으시다면 복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하겠, 습니다! → 분기 6으로 / 분기 6 / 하겠,습니다……! / 샤를마뉴 : 좋~아, 알았다구! 안심해, 마스터. 이 나, 크리스티앙이 전력으로 단련해 줄게! 바로 연습 시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3 신주쿠의 아처 :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일단 대화를 시도하죠. 아니,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대화라는 이름의 변명, 핑계, 목숨 구걸 시간이다! 마스터군은 이런 거 잘하려나? / 다빈치 : 으?음. 그건 아마, [ ]쨩 에게는 가장 어려운 분야야. 보라고, 무슨 일이든 목숨 걸고 부딪히기 때문에 애초에 목숨 구걸을 한 적이 없어. / 신주쿠의 아처 : 오오, 이 무슨 만용……! 그렇지만, 혹은 겁쟁이라고 불릴 만할지도 모른다고요? 구걸로 목숨을 건지려는건, 인간으로서 조금이라도 삶의 시간을 늘리려는 발버둥이죠. 그걸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쓱싹 하고 죽는 건, 죽어야 할 때가 왔다고 확신할 경우뿐입니다. / 다빈치 : 오, 그래도 시간 벌기로 계속 말하는거라면 꽤 잘할지도 모른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4 신주쿠의 아처 : 아니, 어찌해야 하려나. 하늘에서부터 도우미라도 내려오지 않으려나―! 그건 그렇고 완전히 이야기가 바뀐다만, ……마스터군, 자네는 차를 운전할 수 있는가? / 그건――――― / 신주쿠의 아처 : 가능한가 어떤가가 아니라, 하지 않으면 안 되네. 다빈치군! 자네라면 리얼 타임으로 가르칠 수 있을 테지? / 다빈치 : 으응―, 아마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넌 어쩔 생각인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5 버서커 중합지옥 : 헤, 에――――― 만약, 내가――――― 설화에 나오는 요괴라면, 뭐라 답했을까나아. 하지만 뭐어 읎나아. 나, 진짜배기 요괴니. 참그라. (콰직) / ……………………!! / 버서커 중합지옥 : 네에, 네에. 아프지 아파. 아프지이. 그사 배때지에 큰 구녕이 나버리면 엄청시리 아프겠지이. 나도 안다아…… 나도, 옛날 놀 때마다 그리 됐으니까. 라이코우씨의 4천왕은 껜네 적당히 아이 하고, 응. 특히 금발벽안의 꼬맹이는――――― 뭐, 나도 매번 마음껏 도려냈지만? 장기를 휘저어대서, 후후, 같은 꼴 같은 꼴. 사람도, 요괴도. 죽고 죽여, 도려내고 도려내져. (콰직) / ――――――――――윽!! / 버서커 중합지옥 : 그랴, 참자참아. 참아주그라. 응, 응. 이빨로 세레물고 참다니 착하지 착해. 뭐라 말하던가아. 요술도 아이고, 주술도 아인. 아아, 마술. 마술회로? 그거 조금 건드비치니, 참그라참아. 착하지 착해. / (콰직) / 버서커 중합지옥 : 어쿠, 이건 뼈구마. 아아, 아니. 아무 것도 아이에요? 착한 아이지이. 자아자아, 아프지 아파. 그랗제에. 아아, 그랴그랴. 울어도 도아. 잰뜩 울거라. 그 편이 아픔도 그리 한담서? ……아아, 그래도 비명을 지르는 건 아이 해. 밖에 들키부리잖나. 조용히 있그라. 이거, 아무한테나 절대 비밀이라고? 응응 참그라. 아프지 아파아, 울고 말겄지. 나도 말이지, 나쁘다고는 생각한다고? 장기를 휘저어지는 건 초음인 겐가? ……그거 미안한 짓을 했네에. ―――――하지만 말이다, 이제와서 그만둘 수도 읎는 게다. 그랴. 여개 암반의 얼룩이라도 헤아려 보는 건 어떨까! 아픔도 잊을 수 있을지 모르고, 그리 하그라. 기럼 간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중략) 무사시 : ……배, 뱃속을 휘저어졌던 것 같아!? 뭐, 뭐야 그 괴롭힘은, 암만 그래도 나조차 듣지 못한 짓인데! 그 요괴 뭐-얼 생각하고 있는 건지! 일부러 급소를 빗나가게 했단 건 설마 진짜로 그냥 괴롭힌 거!? / 후마 코타로 : 뭐……뭐인 거냐……. 역시 태생적인 귀종이란 이해를 못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6 아나운스 : 영기 속성, 선 중립으로 확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7 오리온 : 압박 주기 시작하네! 너, 다른 녀석한텐 『답례 안 줘도 돼용』 이러고 착한 척 하면서……. 나 상대로만 이상하게 혼돈·악처럼 굴지 않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8 다빈치 : 그렇다 해도, 그 메뉴얼이 도움이 됐지. 연줄만 안다면, 남은 건 예산과의 줄다리기야. 마술사나, 악마학 · 엑소시즘 전문가를 스카우트해서, 유달리 두드러지는 도시에 배치했어. 보스턴은 우연찮게 그 하나였던 거지만. 그 외의 북미 지부의 에이전트들도 현지로 급행해 집결하고 있을 거야. 지금은 아직 상황을 살필 때. 현지에 없는 우리는, 이렇게 정보를 정리해 대책을 세우면 그걸로 좋아. / ……신뢰할 수 있는 협력자로부터의 보고를 기다린다……? / 다빈치 : 그래, 여긴 그들을 의지하도록 하자. 넌 성장했어, 구다오. 모든 걸 짊어져, 장악하려 하면 그건 과실과 오만으로 통하고 말지. 남고 마는 건 슬픔 뿐이다. 자기희생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도 있단 걸 알아주면 기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9 로빈 후드 : 쉿, 쉿! 썩 꺼져라! ----여기 구덩이다. 마스터. 보여주고 싶은 건 이 녀석이야. 싫은 물건이지만, 싸움에 익숙해진 마스터에겐 처음인 것도 아니고, 그 부분은 좀 참아줘. / 이것은....시체!? OR 마....마슈---! / 로빈 후드 : 아니아니아니!? 잘 보라고. 이것은 마슈가 아닙니다만!? 물론 카터도 아니야. 상당히 바짝 말라버린 시체다. 꽤나 썩어 있어. 슬쩍 검분 한 결과, 어른 남녀, 2명 분. / ....남성과 여성의? OR 누구일까? 마을 사람이라기엔 묘한.... / 로빈 후드 : 시체는 그럭저럭 오래되어 수년은 지났다. 하지만 이 구멍은 극히 최근에 파진 것이지. 갉아먹힌 유해와, 주변의 황폐화된 상황에서 보아, 예의 구울들의 짓인가 해서. -----응? 뭔가 신경쓰이는 것이라도, 마스터? / 십자가? 의 펜던트가---- / 로빈 후드 : ...유품, 인가? 비싸보이는 느낌이다만.... 새까맣게 녹슬어 버렸구만... 여기가 제대로 된 묘지라면 가만 두고 싶은 부분이다만.... 묘구멍으로서는 장례가 난폭하군. 부처님 신원도 모르겠어. 일단, 그녀석은 확보해 두겠다만, 뭔가 알아내면 다시 되돌려놓으면 되겠지. / 그렇네... 사인은 알 것 같아? / 로빈 후드 : 사인...말입니까요? 흔들의자 형씨나 사령마술사님 같은 것은 아니지만서도, 뭐 해봅세다. 까마귀들이랑 구울에게 훼손되어서 너덜너덜하지만, 호이, 여기. 여자의 시체에는 총상흔이 있어. 병사가 아니야. 상태에서 판단하건대 타살, 혹은 자살이겠지. 그리고, 남자의 유체의 목뼈 골절흔적은 훼손되어서 생긴 게 아냐. 상당히 오래 전, 즉... / 교수형....이라든가? OR 거기에, 총살도? / 로빈 후드 : 그런 종류겠지. 거기에, 이 부자연스러운 바위 위치... 원래 위치는 정확히 육각형인것 같은데... 짐작이지만 "제단"일 가능성이 있어. 음? ....어찌된 일이지? 일부러 부수었다고...? 무엇을 위해? ...아니, 이 장소에, 또 한 사람 있었나? / 그럼... 설마 산제물? OR 키르케에게 감정받아 보는 편이 낫지 않아? / 로빈 후드 : 키르케인가... 뭐, 그 누님이라면 분명, 수상쩍음의 덩어리다만, 그거야 태생적인 그거고, 키르케 본인에게 악의는 없겠지, 다만, 뭐..... 이 훼손 상태로서는, 아무리 대마녀라도 확실히는 알아보지 못하겠구만. 위치관계로서도, 마을 결계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아. 무엇보다, 사인으로서는 제대로 된 죽음이 아니야. 마스터, 나는 이대로 마슈 탐색을 계속한다. 먼저 당신을 보낼테니까, 사정은 거기에 전달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0 잔느 얼터 : 시끄럽네, 냅둬. 자, 일어나 마스터. 안 그러면──────죽일 거예요? / !? / (벌떡) / 잔느 얼터 : 봐, 깼네 깼어. 바로 용건인데, 나랑 옷키(얘)가 뜰 거야. 40초 동안 준비해. / (쏴아아아) (첨벙) (치카치카) (쉬이잉) (꿀꺽) / 오케이! / 잔느 얼터 : 진짜 40초만에 준비 다 했네!? / 오사카베히메 : 닌자 급으로 날쌨지. 코타로 군 직전(直伝) 같은 게……직전인가! / 잔느 얼터 : ……재밌는 특기도 봤으니, 밖으로 나가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1 잔느 얼터 : 큭……알았어. 맞는 말이야. 확실히, 우리는 풋내기지. BB$든 길$든 모아서, 그림 재료를 사고, 그리고 싶은 걸 찾는다. 그렇게 가자. 부탁할게, (플레이어). 우리 『게슈펜스트 케차』가 일류 서클이 될지 말지는 너한테 달렸어. 지금부터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우리를 단련시켜! 그게, 네 마스터로서의 역할이야! / 관광이지, 맡─겨만 줘 / 마슈 : 이상, 다 빈치 성대모사를 잘 하시는 선배였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2 잔느 : 그러고 보니, 한 분 더 BB 씨에 관해서 제게 물어보신 분이 계셨어요. / 잔느 얼터 : 누구야? / 잔느 : 암굴왕 씨예요. 못 봬셨나요? 밤이 되면, 모래사장에 출몰하세요. 아이들 평판이 좋아서, 잭, 너서리, 릴리(잔느)가 밤을 지새우니 곤란해요. / 크하하하하! / 잔느 얼터 : 갑자기 성대모사 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3 네모 : 위성궤도상에─── 고에너지 반응? / 다 빈치 : 시온이 마련해 준 장비에 초망원 렌즈가 있을 거야! 그걸 써서 대상을 줌해 봐! / 네모 마린 : 라저! 초망원 렌즈 기동할게요─! 상공 1만 6천───3만 2천───6만 4천─── 12만───23만───55만m. ……우와. 뭐가 있어요! 스크린에 투영처리할게요─! / (삑) / 고르돌프 : ……………………하? / 홈즈 : ……. ……. / 다 빈치 : 이, 건……? / 마슈 : ──────. ──────. / 우주……선……? / 홈즈 : 이건, 상공에 존재하는……건가? 우리 바로 위에. / 네모 : 그럴……텐……데……. / 고르돌프 : 이게, 뭐지. 대체 뭐냐, 이건……! 여기는 이문대(로스트벨트), 앞날이 막힌 인류사 아니었나!? 그게 저런……과학기술의 극에 달한 듯한 우주선을……!? / 다 빈치 : 시온과 통신이 이어졌다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겠지만─── 딱 보아하니, 우리 인류사보다 기술적으로 진보되어 있나……? / (두근) / ………… / 마슈 : 마스터? 왜 그러시죠? / ……죽을 거야…… / 마슈 : 죽어요……? / 네모 : 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4 저기……이거, 선물 받아! / 진양옥 : 선물이요? 선물이라니 대체……? 이건 판타 과자……입니까? 그렇군요, 수제……. 수제!? / (플레이어, 끄덕) / 맛은 스승이 보증해줬으니까 / 진양옥 : 스승……아, 사마의 라이네스 씨가! 그렇군요. 그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면 맛있을 게 틀림없네요. 정말 기뻐요,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5 양귀비 : 마스터! 유유는 지금 몹시 감동 중이에요! 참 청순하고 깜찍한 데이트! 더구나 고흐의 사정에 깊이 파고들지도 않으셨어요! 고립되기 십상인 고흐가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들과 말을 트게 하려는 그 안배, 배려심도 훌륭하셨어요! 하아~~, 마음이 포근해지는 아름다운 인연, 교류의 숭고함…… 유유도 후궁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 네모 : 참고로 오사카베히메는 비슷한 소리를 음울하게 중얼거리다 『배 아파』 소리를 하곤 방에 박혔어. 자……나도 네 배려심을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그런 만큼 고흐의 대응에는 의견을 말할게. 고흐를 앞으로도 평범한 서번트처럼 대해야 할지 판단할 때가 된 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6 고르돌프 : 모든 전자기기 가동을 방해하는 무시무시한 제6이문대, 요정국 브리튼. 칼데아 소속 특무 수사 마술사이자 마스터인 (플레이어), 그 전속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 기술고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냥…… 소환된 서번트 트리스탄. 이상 4명은 브리튼에 상륙했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7 아르토리아 : 그, 그렇겠지, 그럼 이거 죽을 때까지 싸워야겠다! 우와─, 믿기질 않아! 내가 앞으로 이런 짓을 몇 번이나 더 해야 하는구나─! / 진정해, 아르토리아! / 아르토리아 ; (플레이어)는 침착하네! 이런 걸 어떻게 진정해! 이 상황에서 냉정하다니 얼마나 많이 싸웠길래 그래!? 그런 거 진짜 이상해! 저기 우드워스가 히죽거리는 거 봐! 부대 중심에서 턱시도 입고 뻐기고 있잖아! 아아 성질 나네, 폭탄 집어던질까 보다! 이 거리면 닿거든, 이 자식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8 수영복 놋부 : 에ㅡ분위기 못 타는구나 그대? 뻥이지, 나도 알지롱. 어제부터 들떠선 레저 굿즈 체크도 소홀하지 않았던 그대의 모습을 말이야...! / 그, 그걸 어떻게!? / 수영복 놋부 : 어? 진짜로 알아본 게냐? 응, 어쩐지 미안. / 세이 쇼나곤 : 쨩마스는 있지, 의외로 그런 부분 있더라ㅡ. 의외로 숨길 줄 모르는 타입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9 다 빈치 : 그래. 곧 해가 지니까. 너희들, 식욕은? / 괜찮아요! / 다 빈치 : 다행이다 다행. 뱃멀미는 안 하는 것 같아 안심이야. 생각해 보면, 뱃여행도 꽤 여러 번 해 봤네. 익숙해지는 것도 당연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0 디어뮈드 : 슬슬 출발하죠. 제가 마부를 맡을 테니 여러분께서는 화물칸에 타시죠. 속도를 낼 테니 조금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이랴―! / 카독 : ……. ……. / ………… / 디어뮈드 :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가죠. 자, 내려 주세요. / 카독 : ……. ……속이 안 좋아……. / 나도…… / 디어뮈드 : 아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신이 나서 너무 빠르게 달렸습니다! / 서복 : 영체화 안 했으면 진짜 위험했어……. 너희는 영체화 안 했구나, 신중하네―……. / 카독 : 미안한데 멀미약 있어? / 자 / 카독 : 고마워. / 마슈 : 모니터로 관찰하던 저도 조금 멀미하고 말았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1 마슈 : 앗. ……죄송해요. 후후 부는 데 열중했네요. 잘 마시겠습니다. / (꿀꺽) / 마슈 : …선배, 설탕 좀 주세요… / 그래그래 / 마슈 : 설탕, 선배는 안 넣으셨어요? / 블랙파라서 or 이제부터 넣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2 바게스트 : 실례한다, 마스터 갈아입을 예복을 가져왔다. 미스 크레인과 하베트롯에게 받은 것이다. 부탁받았던 기장 수정이 끝났다는군. 듣고는 있었지만, 인간의 성장은 실로 빠르군. 이거라면 금방 키도 커지----음? 못보던 동물이군요. 보기에는 개과인 듯합니다만. 잠시 다가가도 괜찮을지? 목덜미를 쓰다듬으면 어느 정도의 전투력인지 알 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3 상당한 솜씨이십니다. 이 리큐, 두근두근하기 시작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상점 대사

*274 고드돌프 : 내 말이 그래. 레포트에 기재된 제6특이점…… 황야가 된 예루살렘의 온도는 과장된 게 아니었을 수도 있겠어. 다카르 랠리에 (관객으로) 참가했을 떄도 이렇게 찜통은 아니었는데! 응? 잠깐 카독 젬루푸스. 그럼 자네도 보더 주둔반인가? 방 없는데? / 카독 : 그래. 불시착할 때 유폐실이 날아갔지. 하지만 (플레이어)가 방을 빌려 줬어. 마음대로 써도 된다던데…… ……걔 너무 강철 멘탈인 거 아니야? 아니면 일본에선 별 것도 아닌 건가, 이성을 방에서 자게 하는 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5 ───하? / 마슈 : ──────소, 환? 소멸하기 직전에─── 우리 소환식을 학습해서─── 가상 미래를 구축한 후, 영령으로 인정된 자기 자신을, 소환한, 건가요───? / (우우우우웅) / ───여태까지 수많은 위협을 만났지만 ───저건 진짜배기 괴물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6 그런고로 받아줘! / 모리어티 : ...아아, 발렌타인 데이라는 그건가. 고마워. 원래대로라면 답례품을 준비해야겠지만, 조금 기다려주지 않겠어? 솔직히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해서 말이야. 하하하!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흠. 노인인 내가 그녀에게 건낸 것은... 이거 참, 수상하기 짝이 없는 책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교과서 같은 건 피해야겠군. 수학용의 문방구...는 내가 싸우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다. 이것도 아니고. 초콜렛에 대한 답례품이니 식료품.... 음, 각하. 분명 같은 생각을 하는 서번트들이 있겠지. 같은 논리로 음료도 각하, 다. ----정말이지 답이 없군. 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 나는 답례로 뭘 보내야 할 것인가... / 모리어티 : '가~르~쳐~줄~까?' / 모리어티 : 에잇, 사라져라 노인인 나! 방해돼! / (휙휙) / 모리어티 : 정말이지... 나도 대학을 나가 사회에서 부대끼며 백년쯤 지나면 저렇게 되버리는건가? ...음. ..... .... ...음, 떠올랐다. 고맙다, 꼰대인 나. 감사하지. / 모리어티 : 좋아, 찾아냈다. 갑작스럽지만 지금부터 수시간, 네 시간을 받도록 하지. 다른 자들에겐 이미 이야기해두었으니 걱정할 거 없다. / 무, 무슨 일이야? / 모리어티 : 조용히 따라오면 된다.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그럼... / (종이 넘기는 소리) / 모리어티 : 펜을 들어라. 지금부터 시험을 본다. / ....돌아가도 될까?! / 모리어티 : 안돼! 자, 됐으니까 시험을 보는거다! 걱정하지마라, 네 학력과 배웠던 것들을 감안해서, 답변 가능한 문제들로 준비했다! 어떻게 해도 못풀겠다면, 할 수 없지. 내가 힌트를 주마. 하지만, 어쨌든 처음에는 자기 힘으로 하도록 해라. / 우우...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음, 그렇군. 낙제점은 아닌가. 좋은 결과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 지, 지쳤다... / 모리어티 : 레이시프트 할 때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네가 나가떨어질 줄이야. 뭐, 평범한 학생에게 있어 시험이라는 건, 그런건가. 아, 덤으로 나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 아니, 힘든 점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너무 간단해서, 함정 문제인 거 아닌가 망설였던 점 정도일까. / 잘 나가는 학생의 대사다...! / 모리어티 : 아아, 물론이다. 나는 천재 학생이었으니까. 그럼, 그 천재로부터 너에게 선물이 있다. 발렌타인의 답례로. / 열어봐도...돼? / 모리어티 : 그래, 설명하지 않으면 뭔지 모를 선물이니까 말이지. / 이건---? / 모리어티 : .... ....졸업증서다. / 에? / 모리어티 : 방금 전의 시험, 낙제점 없이 통과했잖나. 그렇다면 일반적인 학력은 가지고 있다, 라는 거다. 현재의 너....라기보다 세계 자체가, 졸업 운운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학생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졸업에 필요한 조건이란, 말하자면 사회성이며, 주어진 환경에 맞춰 얼마나 공부를 했느냐이다. 그렇다면 너는 그걸 충족시켰다고 봐도 되겠지. 내가 네 지성과 이성을 평가해주마. 그건 최소한--- '졸업했다'고. 그렇게 불러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필요없다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된다. / 고마워! / 모리어티 : 그런가. ----받아준다고 한다면, 다시 한번. 졸업 축하한다, 마스터. 너는 고락을 함께하기 걸맞는 자다. / (폭포소리) 모리어티 : ..... ..... .....좀 과했던 거 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7 당신의 학력을 증명한다 : 영 모리어티로부터의 답례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학력을 충족시켰다고 증명해주는 졸업증서. 제임스 모리어티에 의한 면밀한 조사를 거쳐, 졸업이 인정되었다. 물론 공적으로는 아무런 영향도 없....을 테지만, 모리어티가 말하길 '이걸 학교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당연히 졸업했다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라고 한다. 수수께끼만 늘어나지만, 감사히 받아두도록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인연예장 설명

*278 『재해를 정화하는 일륜의 뿔』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범위: 20~60 최대포착: 300명. 워터 세이브 갈라틴. 또 다른 이름은 UDK 갈라틴. 소방차(파이어 엔진)에 탑재된 40m급 방수 장치를 거대화시켜 움켜쥐고 화재 현장에 그 압도적인 방수량을 때려 박는 절대급사 소방보구. 노급 규격의 방수포는 바게스트의 요정뿔(아령 촉각)을 동력원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갈라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참고로 소방차를 운전하는 것은 급히 대형 면허를 취득한 마스터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79 호타루 : 위험해, 곧 따라잡히겠어. 당신, 운전석 맡아줄래? / 괜찮아, 맡겨줘 / 나가오 카게토라 : 세상에, 어느 사이에 차의 운전을? 아니, 그러고보니 여름에 무슨 면허를 땄다던가, 따지 못했다던가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0 고르돌프 : 기운찬 좋은 대답이군! 그렇다면 실패는 허락하지 않겠다! 그리고, 복귀 후엔 바로 레포트 제출! 미루는 것도 금지, 서번트한테 부탁하는 것도 금지! 그럼 열심히 해보라고! (삐빅) / 마슈 : 마스터, 괜찮아요.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포트 작성은 도와드리겠습니다! / 에리세 : (서번트한테 부탁하는 것도 금지라고 하지 않았었나?) / 크림힐트 : (데미서번트라던지, 칼데아직원이라던지 같은 말장난으로 넘어갈 속셈이네...) / 에리세 : (가끔 저렇게 순진한 척 짓궃은 면모를 보여주는 마슈씨, 엄청 좋네...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1 완지나 : 이게 당시 인간들이 상상했던 나인가 헤헷, 재밌네 / 완지나 : 아, 그치만 헬멧이 조금 촌스러워 / 보이저 : 아, 내 사진도 있어 / 태세성군 : 나도 여러가지 있는 거다- / 완지나 : 마스터는 없는 거야? / 없다구 / 셰익스피어 : 안심하시길 마스터. 인리가 수복 되는 순간,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 무언가도 해서 초상화로 남길 예정이니까요. 고흐 공이셨던가, 뭔가 제안이 있었습니다. / 무언가도 한다는게 뭔데?! / 셰익스피어 : 비 밀 입 니 다 / (퇴장) / 완지나 : 잘됐네 마스터도 책에 남을거야! / 보이저 : 엄청나게, 곤란해보이는, 표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2 야마토 타케루 : ....좋았어, 때가 됐군. 밥이 다 지어졌다! 으음, 좋은 향기야. 된장국도 곧 다 될거다. 건더기는 두부와 소송채, 그리고 낫토! 낫토라는 건 정말이지, 대단하더구나. 나도 처음에는 놀랐었다만.... 지금은 이거 없이는살 수가 없단 말이지. 에도에서는 말이다, 낫토가 들어간 된장국이 인기였다나 뭐라나. 뭐, 도서관인가 뭔가 하는데서 알게 된 거다. 이 영기에 새겨진 것은 아니다만, 맛있는 것은 맛있는 것. .....너, 낫토는 먹을 수 있나? / >> 먹을 수 있어! 선택시 / 야마토 타케루 : -----그거 잘됐군! 아무래도 호불호가 심한 모양이라 말이다. 좋아한다면 그걸로 됐다. / >> 미안, 낫토 못먹어! 선택시 / 야마토 타케루 : ───훗, 훗, 후, 걱정말거라. 혹시나 그럴 줄 알고, 아직 국에는 넣지 않았으니까. 그럼, 네 몫에는 낫토를 안 넣도록 하마. 맛있는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3 [ 굉장해, 등신대 인형...! ] / ▶ [ 신장도, 손도, 발도... ] 카신코지 네. 당신과 완전히 똑같이 만들었어요. / ▶ [ 전부 나랑 같은 크기....? ] / 카신코지 : 맞습니다! 잘 알아보셨군요? 이건 소체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 소체? ] / 카신코지 : 네. 이것은 당신의 몸의 스페어(대체품)입니다. 당신의 여정은 가혹해요. 어떤 수단으로도 치료못할, 심한 상처를 받을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런 순간에─── 이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아프지 않는 신체. 쇠퇴하지 않는 신체. 오래, 오래, 생명을 이어가는 일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것을 ──당신이 진심으로 원한다면, 이지만요. / [ 고마워요 ] [ 이 인형, 잘 받을게요 ] [ 하지만── ] [ 그것에 대해서는, 마음만 받을게요 ] / 카신코지 : ....후후. 역시. 당신은, 분명히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혹시 마음이 바뀌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제가 손 대지 않으면, 그냥 인형이므로. / [ (끄덕인다) ] [ 고마워요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4 카신코지가 준 선물. 옻칠을 한 나무 상자에 담긴, 등신대의 나무인형. 구체관절인형이자───얼굴 없는 것. 나무상자가 관처럼 보이는 것은, 역시, 인형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존재감 때문일까. 이 인형은 육체의 스페어라고 한다, 손만, 발만, 이라고 일부분을 치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카신코지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전신..... 오체의 교환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 게다가, 전신 교체시에는 · 강화된 반사 신경 · 출력(근력)의 증가 · 통각의 차단 (영구적) · 방검 방탄 성능 (충격시에만) · 내장무기의 삽입 (좌우의 팔과 다리) 등등이 초래된다, 고 한다. 편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발렌타인 선물 카라쿠리소체 (얼굴 없음) 설명

*285 안드로메다 : 헤엑, 헤엑...... 꽤나 쓰러뜨린 것 같은데, 어때!? / 칼리 : 기하, 기하하하하! / 마슈 : 읏...... 저쪽 강의 기세가 여전히 웃도는 모양입니다......! / 안드로메다 : 히익~ 팔이 잔뜩 있다는 건 역시 강하단 뜻일까나~!? 헤카톤케일도 엄청났다고 들었는데~! / 세미라미스 : 에잇, 우는 소리 하지 말고 손을 움직여라, 계집! 연약한 마스터마저도 집중해서 싸우고 있지 않나, 조금은── 응? / 소재...... 마시쩡...... 마시쩡...... 더 잡자, 더...... / 다 빈치 : 어이쿠, 전투에 취한 걸까나? 내가 이 광경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눈에다 달러 마크를 그려넣을지도! / 세미라미스 : 이런. 위험한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군. / 마슈 : 마, 마스터! 마스터는 일단 진정하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여기, 물입니다! / 안드로메다 : 조, 좋아! 그만큼 내가 더 힘내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6 킹 산타 : 냣냣냣! 멍충한 것, 서번트가 몇 기 모이든 거대화한 나를─── 엥, 총력전? 진짜루? 쥐엔장, 어른스럽지 못 하긴! 하지만 괭이는 지지 않겠어! 레이드 배틀이든 뭐든 받아 주마! 간다, 칼데아! 전체 공격으로 쓸어 주겠어! / 엥, 레이드. 레이드!? 방금 레이드라고 했어!?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플레이어) 씨, 진정하세요! 진정이 안 돼요! 흥분하시도 마시고요! / 킹 산타 : 냣, 의욕이 넘치는걸, 개구쟁이 꼬마. 그 흥분한 표정, 쬐끔 무서워. 하지만 난 지지 않겠어! 모여라 괭이 8모구! 바람의 네코알퀘, 불의 네코알퀘, 물의 네코알퀘, 달의 네코시엘, 산의 네코알퀘, 땅의 네코알퀘, 번개의 네코시엘, 하늘의 네코알퀘여! 엥, 그런 설정 없다고? 그건 그렇기야 한데, 계쏙 늘어나는 건 사실이야. 여긴 NEKO의 빌리지니까 말이야옹───! 미증유의 괭이 대증식 & 대성원이지. / (환성) ※ 제반 사정에 따라 화면에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 다 빈치 : 이, 이 대량의 괴상망측한 반응! 틀림없이 거기에 있는 의사 괭이 생물들이야! 으음, 트리스메기스토스Ⅱ 예측. 『이대로 두면 세계가 네코알퀘에게 지배당한다』? / 마슈 : 대사건 아닌가요!? / 다 빈치 : 판타즈 문! 시엘! 지크! 쿠쿨칸! 싸움의 행방은 너희한테 달렸어! 세계 평화를 위해 힘써 줘!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저기, 마스터는요? / 다 빈치 : (플레이어)는 레이드 배틀에 신나서 좀 못 미덥지? / S 판타즈 문 V : 눈빛이 바뀌었으니 말이야! / 올해 마지막 레이드 배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7 아오자키 씨는 서번트가 아니야……? 그래도 아까 빛 속에서 나타난 것 같은데…… / 아오자키 아오코 : 어, 그래? 뭘 잘못 본 거 아니야? 빛 속에서 나타난다니 무슨 워프도 아니고. 하하. 그리고 자. 악수하자, 악수. 어때? 똑똑히 살아 있는 인간이지? / 그러게…… 고와서 도저히 파괴마 같지 않은 손이야…… 휴먼은 휴먼이라도 플라잉? / 아오자키 아오코 : 뭐야, 의외로 천연덕스럽게 지뢰 밟는 타입이야? 지적을 듣고 싶으면 해 주겠는데? 일단 기슭까지 날아가 볼래? / 마슈 : 죄송해요…… 선배는 상대를 신뢰할 때에 한해 엉뚱한 감상을 말하시는 경우가 있곤 해서……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그래서 마슈 씨는 그걸 커버하다가 결과적으로 방패를 드는 탱커가 됐구나…… 이해해…… 나도 비슷한 타입 친구가 둘이나 있거든…… / 친근감을 느끼는 중에 미안한데 아오코 씨는 왜 여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8 츠키지 토비마루 : 나이는 먹기 싫지만 애로 돌아가는 것도 좀 그렇지. 몸만 젊어진다면 괜찮긴 한데, 그 카우걸 사례를 보면 몸과 마음은 한 세트인가? / 마슈 : 저는 아직 미숙한 몸이니 회춘하기보단 빨리 성장하고 싶어요! / 나는─── ……지금은 잘 모르겠어 / 아오자키 아오코 : 뭐야. 다들 『비탕에 안 들어감』파인가─. 10년 후를 기대하고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9 시즈키 소쥬로 : 으음. 저쪽에서 무슨 복잡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도 할까? / 투자 얘기인가요. 하죠. 가상화폐 얘기군요. 와 봐랏 *플레이어가 남자일 경우에 나옴 / 츠키지 토비마루 : 안 해도 돼, 안 해도 돼. 괜한 화제를 꺼낸 내가 잘못했다. 그보다 말이야. 미래가 얼마나 발전하든 지금 우리를 넘을 수가 있겠냐고. 화사한 별빛 하늘 아래에서 고급 여관의 노천탕을 전세 낸 채, 죽이 맞는 동료들이랑 온천욕을 즐기잖아? 이 이상의 사치가 어디에 있겠어! 장래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자기 시대에서 해. 지금은 이 순간만을 즐기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0 쿠온지 아리스 : 내 추측인데, 우시가미 님의 특성이 추가돼서 강화되었을 거야. 샤이니 스타는 소원을 이룰 때마다 힘이 더욱 커져. 비탕이 다섯 개 있던 건 그걸 위해서인 거 아닐까. 누군가의 소원을 하나 이루어 주고, 그 상대의 생명을 접수. 그러면 상자의 등급이 상승. 상품이나 가게의 평가를 별점으로 매기는 경우가 있지? 그거랑 똑같아. 소원을 하나 이루어 주면 『1성』 평가. 소원을 다섯 이루어 주면 『5성』 평가. 아오코를 철저하게 꺾은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틀림없이 『5성』이었겠다. / 아오자키 아오코 : 뭘 뿌듯해하는 거야. 너도 꺾인 입장이거든!? / 아하 SSR이구나. 그럼 아오코 씨가 비탕을 감시하던 건─── / 시즈키 소쥬로 : ? 에스에스알? 생소한 단어인데, 무슨 약칭 같은 거야? / 마슈 :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가끔 선배가 피로하시는 렘렘 농담이에요. 그보다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레어리티, 실례, 평가가 오른다면─── / (마슈도 렘렘치 올랐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1 큭…… 이렇게 된 이상─── 제 소원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빵집을 여는 거예요! or 제 소원은 언젠가 남극에 가는 거예요! / 키노미 호스케 : 윽…… 그, 그렇구나. 좋은 목표네. 새빨개진 얼굴로 말해 줘서 고마워. 하지만 그거랑 이건 별개야! 내 소원은 그렇게 어엿한 게 아니거든─! 아─ 그래 그래, 난 결국 키노미 호스케야─! 이렇게 된 거 지구랑 함께 무덤까지 품고 갈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2 마슈 : 마스터, 왜 그러세요? / 카독 : 너무 가르쳐서 머리가 펑크났나. 미안. / 아냐 아냐 내 생각을 좀 했어 / 마슈 : 마스터 생각……이요? 어떤 건가요? / 모든 게 끝나면── / 둘 : ……. ……. / 진학할지 취직할지를 정해야 하는구나 싶었어 / 카독 : ……일단…… 진학이면 되지 않을까……? / 마슈 : 아뇨, 취직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카독 : 뭐, 사회 경험은 그럭저럭 쌓긴 했지……. 아니, 이 경험을 쌓았다고 해도 되는 건가? / 마슈 : 괜찮을 것 같아요! 매우 중요한 경험 아닐까요! / 카독 : 중요하단 건 인정하는데, 사회에서 쓸모가 있을지는…… / 배짱은 생긴 것 같은데…… / 카독 : 생긴 것 같은 게 아니라 생겼거든, 그건. 내가 보증할게. 넌 어디서든 잘해 나갈 수 있어. ……뭐, 그걸 위해서라도 세계를 구하자.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3 어라라 모처럼 이벤트중인데, 아직 그런곳에 있나요? 개미지옥에 떨어진 개미도 아니고, 언제까지고 저의 드레스로 놀고만 있지 말아 주세요. 네? [개미지옥인건 이벤트 쪽] 이라구요? 음, 그건 그렇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골든 BB 이벤트 개최 시 대사

*294 키시나미 하쿠노 : 뭐, 성별 차이 가지고 인간의 본질이 바뀌는 일은 없지. 그쪽 생각은 대강 파악이 돼. 어쩌면 (플레이어) 씨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도 있겠어. / 여성 나랑 남성 나…… 그렇구나. 사이가 엄청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난가 / 키시나미 하쿠노 : (플레이어) 씨라면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을까. 우리는 쌍둥이 같은 느낌이지만 (플레이어) 씨는 남매 같은 느낌인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5 갑자기 엘리베이터의 짧은 벨 소리가 울리고, 그 문이 열렸다. 「……에?」 돌아보니, 거긴 석조 건축물 안이다. 자신의──정확히는 그 대학생에게서 이어받은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면, 그건 어딘가 서양풍 성 안인 것처럼 보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주위는 엘리베이터 안이 아니었다. 석조 창문 밖에서 들리는 건, 열광적인 환호성. 그 속을, 자신은 천천히 나아간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자동적으로. 시선조차 움직일 수 없는 그 상황에, 아야카는 이해했다. 이건, 평소처럼, 세이버의 기억을 엿보고 있는 꿈이라고./ 「……아, 잠깐 괜찮을까. 아마, 평소 의식 시간이다」 /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시점의 주인은 조용히 발걸음을 멈춘다. 「이런 때에? ……뭐 괜찮아, 어차피, 조금 짜증 나던 참이었다. 기분 전환은 될 테니까」 자신의 입 근처에서 새어 나온 그 목소리는, 확실히 평소 꿈속에서 듣는, 세이버 자신의 말이 두개골에 울리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었다.  ──세이버도, 짜증 나는 일 같은 게 있구나. 이것이 세이버의 과거라고 확신한 아야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다음으로 시야에 들어온 것에 깜짝 놀란다. 주위 풍경에 어울리지 않는, 기이한 차림을 한 남자. 꿈속에 종종 나타나는, 생 제르맹이라고 자칭하는 청년이었다. 「응, 음. 미안하네. 이건 좀 긴급하다고 생각했거든. 이제부터, 리처드에게는 전혀 의미 없는 일…… 아득히 먼 미래의 세계에 대한 저주 혹은 축복을 전달하겠어. 리처드가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이걸 듣고 있는 미래의 너는, 깨어나도 잊지 말아 줘?」 분명히, 꿈을 꾸고 있는 존재를 의식한 말. 생 제르맹의 고글 아래에서, 좌우 안구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악하지만 천진난만한 마술사…… 아니, 휘말린 일반인…… 이것도 조금 다르군. 인공지능도, 시계탑의 로드도 아니고, 아시아의 마술결사도,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도 아니고……」 중얼거리면서, 팟 하고 얼굴을 빛내며 말한다.「금색 머리카락에, 안경을 쓰고 있는 건…… 그래, 아테의 살점의 장난에 휘말린 마력 덩어리 아이인가!」자신의 외모는 물론, 내면까지 맞춘 것에 움찔하면서, 아야카는 『아테의 살점』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당황했다. 「이 꿈을 꾸고 있는 건 너지? 벌써 몇 번인가 만났을까? 나는 생 제르맹이지만, 꿈속에서 이걸 보고 있을 너에게, 다시 한번 자칭해 두지. 나는 생 제르맹. 그저 사기꾼이고, 한낱 귀족이고…… 뭐, 가장 자랑스럽게 자칭할 수 있는 입장은, 네가 인연을 맺은 리처드의 친구, 마음의 친구, 플라토닉 절친이라는 거지」「언제부터 친구가 됐어? 그리고 '절친'이 뭐야?」 세이버의 목소리가 아야카의 귀에도 들리지만, 생 제르맹은 그것을 무시하고 계속 말한다.「다른 꿈을 꾸다가 여기에 온 걸까? 미안하지만, 아무리 나에게 과분한 이 눈이라고 해도, 아득히 먼 미래의 타인의 꿈속을 완전히 엿볼 수 있는 건 아니거든, 서큐버스 지인에게 꿈에 들어가는 요령은 들었지만, 아무래도 어려워서 말이지. 이쪽을 엿보고 있는 기척을 느꼈을 때 응시하는 게 고작이야. 뭐, 그건 그렇고, 내가 너희 시대에서 말하는 프라이버시라는 녀석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호의적으로 받아들여 줘!」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은 후, 생 제르맹은 잠시 생각에 잠기면서 말했다. 「저쪽의 리처드는 세이버의 영기인가? 그렇다면 다행이군. 라이더 영기나 버서커 영기였다면 꽤 까다로웠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는 우선 자신의 행운을 축하하는 게 좋겠어. 지금까지의 인생이 얼마나 불행한 것이었더라도 말이지!」 생 제르맹은 과장되게 양손을 펼치고 그렇게 고한 후, 이쪽의 사정을 꿰뚫어 보는 듯한 말을 한다. 「아마 너는, 깊은 잠 속에서 세이버의 기억을 둘러보고 있겠지만…… 결코 잊지 마」 마치 사기꾼처럼, 그 말은 축복과 저주를 아울러 가진 말이 되어 아야카의 마음에 새겨졌다. 「마지막에는, 생전의 기억이 아닌, 네 앞에 서는 서번트인 세이버를 보고,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96 남들 하는 만큼만…… 하는 정도예요 OR 실은 못 하는 편이에요 / 고르돌프 : 흠? 그럼 자네 마이룸의 질서는 키리에라이트 등의 소소한 조력으로 유지되는 건가 보군 그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되, 앞으로는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7 결국 삼세판이 되어버렸네... ./ 키시나미 하쿠노(여) / 응... 수영, 육상, 테니스.. 대충 3일분의 체력을 써버린 느낌이야.. / 마지막 승부가 배구였다면 이겼다.. 아니, 두명이서 단체경기는 무리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8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그건 잘됐네요. 그럼 사양없이 권유하겠습니다! 시뮬레이터는 예약 이미 해놨어요. 환경도 이미 설정해놨습니다 잠깐 숨고른다는 기분으로,편하게,릴렉스해서 어울려주세요 아,그리고 한가지 주문이. 계절은 안맞지만 수영복을 준비해주시길. 무려 장소는 여름바다!이므로. 마스터,여기여기! 전세낸 바다란건 최고네요! 무려 중급 파도도 한번에 클리어! 화려한 라이딩,훌륭해요! 사실 서핑보드의 놀이법을 강의해서 선배다움을 발휘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서핑,잘하시네요. 제쪽이 넋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부터 제대로 강의하지못한건 안타깝지만 경험자시라면 그건 그거대로 지금의 마스터의 기량이라면 시뮬레이션의 설정을 대파로 바꿔서.. 이정도려나요 / [!?] [시엘선배,저건!?]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물론 빅 웨이브에요♡ 일단 사전연습으로 10미터급입니다 후후,현실이면 대파랑 마주할 찬스는 1년에 1번 있을까말까하지만 시뮬레이터라면 몇번이고 트라이가능하죠 이 얼마나 멋진지. 아,무리라고 생각되면 풀아웃해주세요. 바로 제가 가드에 들어가겠습니다 / [우오오오!?] [탈수없다,이런 빅웨이브에!]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아뇨,마스터라면 탈수있어요! 그정도의 포텐션을 느낍니다! 자,노려라 20미터급! 이 해변에 후지마루의 이름을 전설로 새기도록하죠! / [역시 전설은 새기지못했지만...] [하면되는구나..]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죄송합니다... 너무 까불었습니다... 예정으로는 보드는 30분정도로 끝내고 파도치는 곳에서 느긋하게 바람을 쐴 예정이었습니다만... / [아니,천만에요] [익히고나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9 단테 : 후후...... 어땠어......? / 이래저래 낯익은 듯한 낯선 듯한 얼굴이...... / 다 빈치 : 아, 또 그런...... 가끔씩 관측되는 현상이네. 어떤 점에서 빠져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너가 알고 있는 얼굴 ──즉 서번트로 보정하고 있는 거였던가. 시모사 때부터 이따금씩...... 조금 버릇이 들어버린 걸 지도 모르겠어. 참고로 누가 어떤 얼굴이었어? 이아손, 두료다나, 모리어티....... 과연 과연. 정보 공유를 해 두도록 할게. 앞으로는 우리도 그렇게 인식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0 좋아, 아침밥을 만들자! / 카독 : 그런데…… 이렇게 아침 식사를 만드는 건 상상도 못 했어……. / 마슈 : 네. 야영 요리 등은 담당한 적이 있지만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죠. 마스터는 어떠신가요? / 좀처럼…… 흔치 않은데…… / 카독 : 그러고 보니 요리 얘긴 거의 안 하지. 좋은 기회야. 야영할 때의 그런 요리가 아닌 제대로 된 요리도 익혀 둬. 손해 볼 거 없어. / 가르쳐 주라─ / 마슈 : 네. 저희가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드릴게요! / 카독 : 뭐, 기본 중의 기본밖에 못 가르치지만. 식칼 잡은 손의 반대쪽 손가락은 고양이처럼 구부려야 하는 거 알아? / 어음…… / 카독 : 아마 상상하는 거랑 다를걸. 좋아, 하나부터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1 플레이어 성별이 여성일 경우 / 그럼 나도 방으로 돌아갈게 / 카독 : 그래. / 카독 : 후─……. 오늘 마작은 성적이 별로였지……. / 카독 : ……그러고 보니 왜 이런 데에 기타가 있지? 내가 이걸 언제 샀더라……. / (똑똑똑) / 카독 있어─? / 카독 : 그래. 들어와. / 마슈 : 아마쿠사 씨께 몰래 만쥬를 받았으니 셋이서 나눠 먹…… / 기타!? / 카독 : 뭐야 호들갑스럽게시리. 기타가 어쨌는데, 기타가. / 마슈 : 카독 씨께서 기타를 칠 줄 아신단 건 몰랐어요……. / 카독 : 아예 못 치는 건 아니다 수준이야. 마슈랑 (플레이어)는…… 뭐, 둘 다 못 치겠네. / 실은 칠 줄 알아! / 둘 : 말도 안 돼!? / 마슈 : 시, 실례했어요. 워낙에 뜻밖인지라. 마스터가 기타를 칠 줄 아시다니…… / 카독 : 의외성 덩어리. ……괜찮으면 한 곡 쳐 볼래? / (띠리링) / 그럼 할게 / 둘 : ……! / (연주) / 마슈 : 이, 이건……. / 카독 : 응, 호텔을 주제로 한 수십 년 전의 명곡이지. 설마 진짜로 연주할 수 있을 줄이야……. / 뭐 인트로밖에 못 하지만 / 카독 : 그런 건 끝까지 익혔어야지! ……크흠. 또 연주할 수 있는 거 있어? / 이 인트로밖에 못 해 / 카독 : 어떤 기술 트리를 타면 그런 결과가 나와……. 하는 수 없지. 조금 가르쳐 줄게. / (잠시 후) / 카독 : ……이쯤 하면 됐나. / 마슈 :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요! 내일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그러게, 다음엔 전원 불러야겠다 / 마슈 : 네. 카독 씨랑 마스터, 두 분의 라이브 이벤트예요! / 카독 : 일이 급속도로 커지는 게 무서운데. 뭐,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그럼 잘 자. / 잘 자─ / 마슈 : 네, 안녕히 주무세요. / 좋은 꿈 꿔! / 카독 : ───. ───. / 마슈 : 카독 씨, 왜 그러세요? / 카독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잘 자, 둘 다. / (방 이동) / 마슈 : 그럼 마스터, 안녕히 주무세요. / 그래─ / (소등) / 플레이어 성별이 남성일 경우 / 카독 : 아아─, 졌네 졌어. / 좋아, 이겼네 이겼어 / 카독 : 1반장 더 했으면 이겼거든, 내가. / 그래 그래 / 카독 : 하나도 안 진지하네. ……응? / 왜 그래? / 카독 : 그게, 이 기타가 언제부터 있던 건가 해서. / 전부터 있었어 / 카독 : ……그래…… 그렇지……. 오래 전부터 방치되어 있던가. ……오랜만에 쳐 볼까. / 오, 칠 줄 아는구나 / 카독 : 심심풀이 수준이지만. / (연주) / 오오─…… / (짝짝짝짝) / 카독 : 오랜만이다 보니 손가락이 잘 따라가질 못 하네. 그러고 보니 (플레이어), 넌 기타 칠 줄 알아? / 못 쳐 / 카독 : 뭐야, 그렇냐. 흥미진진해 보이길래 난 또……. / 카독 : ……. ……가르쳐 줄까? / 오, 진짜로!? / 카독 : 그야 괜찮지. 좋아, 그럼 우선─── / (잠시 후) / 카독 : ……자, 이런 식이야. 소질은 제법 괜찮더라. / 즉…… 프로도 노릴 만해? / 카독 : 그런 말까진 안 했어! 꿈이 너무 거창하잖아! / (잠시 후) / 카독 : 하아…… 한바탕 연주하니까 피곤하네. 슬슬 잘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2 릴리스 : 카독은 안 먹어─? / 카독 : 아 참. 미안. 그렇지, 일단 식사부터 하자. / 한 그릇 더 부탁해! / 카독 : (플레이어) 넌 아침부터 잘 먹는구나……. / 아소카 왕 : 복스럽게 먹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3 료우기 시키 : 헤에. / 라이네스 : 떨어진다아!??? / 이번엔, 이런 패턴! 와아, 스카이 다이빙인가─ / 라이네스 : 너, 완전히 익숙해져 있네! / 그레이 : 착지, 준비하겠습니다! / 라이네스 : 이쪽도 오라비 덕분에 익숙한가! 하지만, 밑쪽은 바다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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