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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킹 엘리자

타입문 백과

킹 엘리자

最終更新:2025年11月06日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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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킹 엘리자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인물 설명

첫 등장 이후 설정이 조금 개편된 캐릭터다.
첫 언급된 세이버 워즈2 이벤트에서는 금성의 음악도시를 하룻밤만에 멸망시킨 전설의 괴수왕녀이자 현상수배범 킹에리chan로 나온다.(*2)
그 후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인연 캐릭터 란에서 불가사의한 고대 금성문명을 하룻밤만에 멸망시킨 전설 서번트라 언급된다.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와 언젠가 싸울지도 모르고 장르가 스페이스 오페라와 특촬로 달라 안 싸울지도 모른다 한다.(*3)
그리고 2025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다시 업데이트되길, 정확히는 금성 출신의 금성수(金星獣)였는데 금성에서는 아직 대처할 수 있는 존재였으나 화성으로 넘어와 과잉 적응한 결과 최강의 생명체 킹 엘리자가 되어 버렸다 한다.(*4)

금성수 에리chan 시절에는 서번트 유니버스에 있어 용이었다 한다. 그게 펌프킨 플래닛에서 적응을 거치자 아키타입이 되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차세대 영장으로서 별을 발전시킬 아키타입이 아닌 본래의 흉폭성 등이 하나도 변화가 없어 번식에 관심 없고 그저 폭력을 휘두르는 게 목적인 막장 생명체가 되어 버렸다.(*5) 한편 기간 한정의 타입 마스 혹은 타입 할로윈 쯤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6) 본작에서는 서번트 유니버스의 아폴론의 계략으로 일찍 깨어나 버렸지만 이런 막장 타입 마스가 본래 활동할 때는 다른 혹성이 도움을 요청할 일 정도다.(*7) 왕년에는 그녀에게 대항하는 조직에게 암흑 그 자체의 옷을 걸치고 우아하고 청초하고 염려하고 단아한 괴물이라 불린 적도 있었다. 별을 멸망시키지 않고선 견딜 수 없는 자멸적이고 자학적인 가해충동만 아니었으면 다른 결말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8)

신장, 체중은 불명확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해서 변화한다. 독립적인 사고형태와 고유능력을 지닌 세 개의 머리를 갖고 있는데 각각 화성에서 이름이 붙어 있는 타르시스 삼산들의 이름( 아르시아, 파보니스, 아스크라이우스)을 붙였다. 아르시아는 셋 중 가장 흉폭하며 가연성의 혈액을 갖고 있어 데미지를 입으면 주변을 불바다로 만든다. 파보니스는 리더격이며 냉정 침착하고 일종의 보구인 중력붕괴 광선을 쏘는데 맞으면 전신이 중력의 붕괴에 의해서 갈기갈기 찣겨(중력이 세포단위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됨) 사망한다. 이스크라이우스는 가장 온건파이며 받은 공격에 내성을 습득하는 강화 세포를 지녀 한 번 받은 공격은 더 이상 안 통하게 한다.(*9) 여러 모로 불합리 그 자체지만 내성은 시간경과로 사라진다는 약점이 있다.(*10)

킹 엘리자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어벤저(종말의 엘레자베트)는 표면적으로 삼룡교단의 무녀로 되어 있지만 실은 킹 엘리자의 4번째 머리인 엘리자 오륜포스다. 자신의 완전한 이군이 되어줄 자를 만들어 독자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편이 편하다는 걸 알고 킹 엘리자가 된 순간 4번째 머리를 잘라냈다. 한편 킹 엘리자는 스스로를 더욱 파워업시키기 위해서 자신과 같은 인자인 엘리자 입자의 흡수기능을 얻고자 했다. 서번트 유니버스에는 엘리자 입자를 흡수할 수 있는 존재가 없다. 그래서 범인류사에서 납치해 온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코어로 집어삼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어벤저(종말의 엘레자베트)가 돌발적인 배신을 때렸기에 바토리를 삼키는 건 실패하고 대신 종말의 엘리자베트를 코어로 삼는다.(*11)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주인공네는 서번트 유니버스의 아폴론의 의뢰를 받아 보이드 앵커라는 창을 만들고 있었다. 그걸 다 모으면 수상하기 그지없는 삼룡교단을 물리치고 펌프킨 플래닛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는데, 사실 그건 아폴론의 구라였다. 보이드 앵커의 정체는 닻, 롱고미니아드를 모델로 펌프킨 플래닛에 최적화된 형태로 만든 성유물이었다. 혹성의 지각에 가라앉아 킹 엘리자를 봉인시키는 도구였다. 즉 이 창이 영맥에서 마력을 흡수해 쓸 수 있게 변한다는 아폴론의 말은 구라였다. 세 영맥에 이걸 투척하는 것으로 킹 엘리자가 부활해버리고 만다.(*12)
킹 엘리자는 5성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필요로 했다. 그녀를 엘리자 입자를 생산할 장기로 삼으려는 것이었다. 종말의 에르체베트가 바토리를 지금까지 육성해 온 것도 지금 제물로 바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3년 산 바토리를 부모로서 기르다 보니 정이 들어 버린 종말의 에르체베트는 차마 바토리를 제물로 바치지 못 했다. 킹 엘리자는 자신을 배신한 종말의 에르체베트를 먹어치우곤 대체 장기로 삼는다. 입자 생산량이 조금 떨어지지만 당장 문제는 없고 바토리를 삼키면 그 문제도 해결된다며 공격해 온다. 바토리는 혈연은 아니라지만 3년간 어머니였던 자가 허망하게 삼켜져버리자 혼란에 빠졌고 일행은 당장 저 킹 엘리자에게 대항할 방법이 없으니 도시의 지하로 피난하기로 한다.(*13)
이대로 내버려두면 펌프킨 플래닛은 물론 인류가 멸망할 위기가 되었다. 일단 막 깨어난 영향으로 움직임을 멈추었기에 일단 하룻밤 지켜보기로 한다.(*14)
잠을 못 자던 바토리는 킹 엘리자란 게 자신의 바리에이션인지라 그것이 깽판치는 것에 책임감을 느꼈고, 킹 엘리자의 뱃속에 있을 종말의 엘리자베트에게 왜 자신을 감쌌는지를 묻고 싶었다. 즉 킹 엘리자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이야기였다.(*15)
이 때 사태의 원흉으로 보이는 아폴론이 찾아온다. 배신의 댓가로 바토리의 죽빵을 두 대 쳐맞곤 이 짓을 벌인 이유를 알려주는데 만약 보이드 앵커를 쓰지 않았으면 킹 엘리자는 약 50년 후에 깨어날 예정이었다. 아폴론의 예상대로라면 킹 엘리자를 쓰러뜨릴 수 있는 건 바토리이므로 50년 뒤에 그녀가 펌프킨 플래닛에 있을 지 알 도리가 없으니 이판사판으로 바토리가 있는 지금 킹 엘리자를 깨워버린 거라 한다. 그리고 보이드 앵커는 창은 물론 아니고 심지어 닻도 정확한 정체가 아니었다. 그것의 정체는 주사기로 엘리자 입자를 흡수하는 장비였다.(*16)
한편 종말의 엘리자베트와 아폴론은 같은 시기에 킹 엘리자에게 필요한 건 엘리자 입자를 흡수할 수 있는 바토리라 판단한다. 서번트 유니버스에는 엘리자 입자를 흡수할 수 있는 존재가 없어서 그랬다. 한편 킹 엘리자를 쓰러뜨릴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지금 흡수되어 있는 종말의 엘리자케트를 구해내야 한다 한다.(*17)
특공기관은 그 사실을 아폴론이 자기들에게 알려줬으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아폴론은 아마 아무 의미 없었을 거라 한다. 하여간 아폴론은 이번에야말로 킹 엘리자는 펌프킨 플래닛을 지하까지 바싹 구워 고대 화성인들의 건면도 소용 없을거라 하곤 특공기관이 킹 엘리자의 깽판을 막는 동안 주인공네가 킹 엘리자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와 달라 한다. 바토리와 일행은 그냥 두고 볼 수 없기에 승낙하지만 사실 졸말의 에르체베트를 어떻게 해야 구해낼 수 있는지는 아폴론도 딱히 아는 게 없었다. 그래서 일단 삼룡교단 본부 시설로 가서 단서를 찾아보라 한다. 거기서 바토리를 킹 엘리자의 핵으로 심을 방법을 연구했으니 계획이 성공하거나 실패한 뒤의 계획을 세워뒀을 거고 그걸 찾아셔 역산해 킹 엘리자의 약점을 알아내 달라 한다.(*18)

다음날 어차피 건면해도 죽는다니까 함께 하겠다며 차를 모는 플렉커스랑 같이 삼룡교단의 본거지로 가는데 그 동안 본 적 없던 호성의 유령(펌프킨 고스트) 같은 게 튀어나온다. 지진이 일어난 건 이들 때문이었다.(*19)
정작 도착한 본거지에는 아무도 없었다. 뒤져보니 종말의 엘리자베트가 '우리가 킹 엘리자를 부활시키려 한 것은 맞는데 그 후 신의 사도로서 구원받는 건 거짓말이고 곧 펌프킨 플래닛은 멸망할테니 알아서들 해라' 는 메시지를 남겨놔서 교단이 붕괴한 모양이었다.(*20)
교단의 시설 인공지능은 바토리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그녀의 방으로 통하는 길을 열어준다. 방에서 종말의 엘리자베트의 홀로그램이 튀어나오는데 이걸 봤다는 건 자신이 킹 엘리자에게 먹혔을 것일테고, 지금으론 어떤 승산도 없으니 서번트 유니버스의 일 같은 건 신경쓰지 말고 엘리자 입자로 평행우주전송(슬라이드 시프트)를 시전해 범인류사로 돌아가라 한다. 물론 그럴 일은 없었고, 종말의 엘리자베트도 아마 그러겠지 하곤 정보를 준다. 바토리가 킹 엘리자의 후계자로서 정식 코스튬을 걸친 상태로 보이드 앵커를 사용하면 킹 엘리자의 혼에 닿을 수 있을 거라 한다. 그리고 자신이 킹 엘리자에게 흡수되더라도 이미 자신은 그녀와 동질의 존재가 아니기에 취급은 불안정한 외부 장착 하드 디스크와 같다며 보이드 앵커를 제대로 다루게 된 상태로 찔러넣으면 자신은 분리될 거라 한다. 이렇게 창을 쓰려면 엘리자 입자가 대량으로 필요한데 그건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의 것을 쓰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바토리를 구한 건 사실 마지막까지 그럴 생각 없었다 하며 자신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물러 터진 서번트라서 그런 것 같다 한다. 마지막으로 종말의 엘리자베트가 설렁 계획이 잘 풀린다 해도 분명 죽을 테니 그냥 범인류사로 도망치라 하고 라이더(아킬레우스)도 그걸 권하지만 바토리는 어머니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처음 만났다며 속행하기로 한다.(*21)

바깥에서는 특공기관이 분전하지만 승산은 전혀 없었다. 펌프킨 플래닛을 멸망시키려는 이유는 자기들도 모르며 본능이라 하는 킹 엘리자의 시선을 잠시 바토리가 공유하는 일이 생겼다. 하여간 킹 엘리자는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 다음으로 엘리자 입자가 많은 올림푸스산을 향해 갔다. 엘리자 입자가 킹 엘리자가 별을 멸망시킬 힘이 된다 한다.(*22) 그러다 올림푸스 산의 엘리자 입자도 모두 먹어치운다. 그리고 발뭉의 내성을 습득하여 특공기관은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이제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을 먹어치워 남은 엘리자 입자를 흡수하고 펌프킨 플래닛을 멸망시키기로 한다. 그 다음으론 태양계 전체를 먹어치우겠다는 포부를 밝힌다.(*23)

여차저차에서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에 다시 가서 보이드 앵커를 꼽으니 점화해서 킹 엘리자를 향해 날아간다.(*24) 아마조네스 CEO네는 야만족 시절의 근접전투로 전투방식을 변경한다. 킹 엘리자의 약점인 내성 해제를 찔러 좀 더 시간을 벌게 된 사이(*25) 바토리와 주인공네가 탄 성이 도착한다. 같은 바토리 과 답게 서로의 트라우마(슬랜더한 몸 VS 몸집 큰 초거대 도마뱀)를 긁다가 전투를 시작하는데 히메지성에서 엘리자 입자를 잔뜩 충전해 왔다만 정작 바토리의 공격은 내성에 막혀버리고 보이드 앵커를 킹 엘리자의 몸에 박을 기회도 못 잡고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아 추락한다. 라이더(아킬레우스)가 시간을 끌어주는 사이 주인공이 구출하러 간다.(*26)
낙관적으로 덤빈 바토리였지만 킹 엘리자와 직접 맞붙어 보니 이건 진짜 이길 수 없는 상대임을 깨달아버렸고 그 결과 기절에서 깨어난 후에는 움츠러든다.(*27)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2호기)의 분석에 따르면 바토리는 기본적으로 자신(자신의 역할, 행복, 미모, 평가, 과거, 죄업)밖에 머릿속에 없으며 여유가 없고 구원도 없다. 자유부방해 보이는 건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짓눌리기 때문이며 평소 잘 싸우는 건 칼데아의 서번트라는 대의명분이 있어서 제정신을 붙잡고 있는 것이며 본래는 그런 게 전혀 불가능할 정도로 혼돈 악 그 자체인 서번트다. 지금까지는 마스터가 지건 이기건 담당해 주었기에 마스터의 일만 생각하면 되었지만 이번만은 바토리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그녀는 자신이 괴물임을 자각하게 되고, 그래선 아이돌도 노래도 못 하고 희망이 너덜너덜해진다.(*28)
그 때 바토리의 눈에 들어온 건 고대 화성인들이었다. 그녀의 팬인 고대인들은 이제 건면도 할 수 없고, 신체가 호성에서만 살 수 있게 설계되서 멸종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그 고대인들은 전원 바토리의 팬이었다. 바토리는 아이돌이 팬을 버리고 도망치는 건 그 거대 도마뱀보다 끔찍한 행위라며 다시 일어선다. 타인의 생명에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귀족으로서의 의식을 아이돌이란 개념이 상화했다. 편의주의적으로 바토리는 보이드 앵커의 사용법과 지금 상황을 역전할 방법을 떠올린다. 그걸 위해선 엘리자 입자가 아닌 대량의 마력이 필요했는데 고대 화성인들은 마력을 지녔다. 그래서 행성 규모의 무대를 열어 모든 고대 화성인들에게서 마력을 빌리자 한다.(*29)

원리는 모르지만 아폴론과 통신을 연결한 후 두 가지 부탁을 한다. 하나는 시간을 10분 벌어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의 힘으로 펌프킨 플래닛의 모든 고대 화성인들에게 이제부터 바토리의 콘서트가 시작한다는 공지를 전해달라는 것이었다.(*30)
콘서트는 예상대로 이루어졌지만 충분한 마력을 얻는 데 역시 10분이 필요했다.(*31)

일단 특공기관 쪽에서 발뭉과 발뭉 크림힐트를 합성시켜 성검도 마검도 아닌 일격을 내뿜어 3분을 번다.(*32)
그 다음은 지금만 임시협력이라며 라이더(아킬레우스)와 아마조네스 CEO가 힘을 합쳐 3분을 번다.(*33)
그리고 아폴론이 기신 아르테미스의 더미를 사용해서 3분을 번다(이 때 아폴론이 유니버스 존재강도를 극한까지 올리는 대신 전투력을 희생한 신이라는 언급이 나온다.(*34)
최후의 1분은 킹 엘리자 안에 의식이 남아 있던 종말의 엘리자베트의 발약으로 번다.(*35)

그렇게 마력을 사용해 한 일은 범인류사 칼데아의 모든 바토리들을 이 곳으로 소환하는 것이었다. 메시지에 따라 1호기가 2호기의 예비 몸통을 가져온다던가 왠지 어쌔신(카밀라)도 불려오는 등의 이상한 일이 있었지만 아무튼 지금 이 곳에는 킹 엘리자가 먹어버리면 태양계를 멸망시키고도 남을 엘리자 입자가 모였으며 그걸 바토리가 모조리 사용해 영기재림한다. 제3재림의 5성 바토리, 통칭 퍼팩트 엘리자베트가 강림한다.(*36)

바토리 군단을 개미 취급하던 킹 엘리자도 이건 위험한 걸 느껴 진심으로 싸우게 된다. 결과는 바토리들의 승리로 끝났지만 킹 엘리자는 혼자 못 간다면서 펌프킨 플래닛의 지면에 용의 숨결인 저주룡의 중력폭풍(아트크사카니 그라뷔톤 뷔할)을 방사하며 별의 붕괴로 다 같이 죽자 한다. 하지반 바토리가 주인공과 같이 우주로 가서 령주 버프를 받아 모든 엘리자 입자를 보이드 앵커로 빨아들여 전개한 완전한 피의 행성으로가 먼저 킹 엘리자에게 격돌한다.(*37)

그 충격으로 종말의 에르체베트가 킹 엘리자와 분리되고, 킹 엘리자는 보이드 앵커의 기능으로 엘리자 입자가 다 빨려나간다. 아폴론에 따르면 이렇게까지 했지만 킹 엘리자는 불멸이므로 1000년 쯤 지나면 또 부활할 거라 한다. 뭐 그건 천 년 뒤에 다시 봅시다 하고 킹 엘리자가 봉인된다.(*38)


그 외, 킹 엘리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어벤저(종말의 엘리자베트)의 보구 킹 엘리자 타르시스몬테스 - 종언의 삼두괴수는 다시 오리라는 본래는 호박별 화산에서 에너지 먹방중인 킹 엘리자를 끌어내는 효과다. 칼데아에 소환된 후로는 한정적이며 의사적으로 킹 엘리자를 소환하는 것이 되었다.(*39) 발동 시 피가 담긴 욕조에서 목욕을 해야 하는데 종말의 엘리자베트는 왜 목욕을 해야 하나 항상 생각한다. 그리고 이래도 킹 엘리자가 안 오며 어쩌지 한다.(*40)

■ 서번트의 스킬 관련으로 관련된 것에 대해.
→ 어벤저(종말의 에르체베트)의 스킬 쉬라인 메이든 마즈는 호박별의 무녀로서 별을 영지로 보고 별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킹 엘리자와 접속해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자유로이 다룰 수 있다는 의미다.(*41) 별을 지배하는 자는 본래는 킹 엘리자의 팔로우 스킬이다. 종말의 에르체베트가 사용 시 자신의 몸을 태우는 대가로 막대한 버프를 누군가에게 부여한다.(*42)
→ 5성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스킬 호박성을 잇는 자는 킹 엘리자가 호박성에서 흡수한 막대한 화산 에너지를 인과선이 이어진 5성 바토리 또한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단 너무 강한 힘이라 갓 만났을 때는 봉인되어 있었다.(*43) 킹 엘리자와 마력적으로 안과선이 맺어졌기에 서번트로서의 틀에 벗어나 있다. 그렇기에 단독행동 랭크가 EX다.(*44)

■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언젠가 킹 엘리자와 다시 조우하면 소통하고 싶다며 종말의 에르체베트에게 삼룡교단의 메뉴얼을 받아 간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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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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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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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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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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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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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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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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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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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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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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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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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킹에리chan. 금성의 음악도시를 하룻밤만에 멸망시켰다고 하는 전설의 괴수왕녀 3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1기의 솔로라이브였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워즈2 이벤트 킹에리chan 수배서의 내용

*3 ■■■■■■■■ : 『창휘은하』가 되고나서 금성에 생긴 불가사의 문명.고대 금성문명을 하룻밤만에 멸망시켰다고 전재하는 전설 서번트. 본인은 『그럴 마음은 없었다.혼코노(※) 3시간 연장 했을뿐』라고 변명하고있다. 언젠가 싸울지도 모른다. 장르(스페이스 오페라와 특촬)이 다르므로 싸우지않을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페이스 이슈타르 인연 캐릭터

*4 엘리자베트 : 그거, 역시 엘리자베트인거야?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음. 일찍이 화성문명을 하룻밤 사이에 멸망시킨 금성수(金星獣) 에리chan…… 또 다른 이름은 종언의 세 머리의 용, 킹 엘리자다. / 몰레 : 응? 금성수? 화성수가 아니라?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금성에서 찾아왔고, 화성에 있어서 최강에 군림했다. 비유하자면…… 특정 외래 생물같은 것이로군. 금성의 환경에선 아직 대처할 수 있는 존재였지만, 이 별에 과잉 적응한 것으로 최강의 생명체가 된…… / 플렉커스 : 원주민에게 있어선, 말도 안 되는 민폐잖아!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그렇겠지…… / (쿠구구구궁) / 몰레 : 아, 이참에 킹 엘리자의 스펙이라던가 알려줬으면 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유니버스 아폴론 : 리얼루. 애초에 킹 엘리자…… 원 금성수 에리chan은, 이 유니버스에 있어서 용(드라큘)이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녀는 이전 시즌에서 금성을 멸망시키고 도망쳐, 화성에 과잉일 정도로 적응한 결과――― 아키타입이 됐어. 응, 즉 화성에 의한 차세대의 영장이네. 하지만, 됐다고 해도 그녀의 흉폭성이라던가, 하나도 변화가 없었던 거야, 이게. 그녀는 생명체로써 번식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폭력적인 위세를 휘두루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그래서, 화성도 대부분 멸망했어. 건면 상태로 도망친 고대 화성인이 얼마 없이 생존했을 뿐인 참사. 원래대로면 그 생존자 조차도 멸망했을 뻔했지만, 그때는 우리들이 알맞게 봉인을 했지. 그게 950년 전의 이야기야. 그래서, 나와 그녀는 아마도 동시에 깨달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종말의 엘리자베트 : 더는 그녀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 『삼룡』. 아뇨, 세 머리의 용. 화성의 파괴자. 이 별의 생태계 최강의 종. 시즌 한정의 타입 마스(Mars)…… 아니, 타입 할로윈일까요. 화성이 호박별이 된 지금도. 그 최종목표의 변경은 없습니다.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저는 종말의 엘리자베트. 이 종언의 세 머리 용――― 킹 엘리자의 부활에 모든 것을 바치는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유니버스 아폴론 : ―――타입 마스. 별이 낳은 생태계의 최강종. 뭐, 너는 어느쪽이냐 하면 버그로 생긴 물건이지만. 파괴본능이 일그러져 있고. 애초에 다른 혹성이 요청할 만한 일이 아닌 이상, 네가 활동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단아한 괴물. 일찍이 킹 엘리자는 그녀에게 대항하는 조직에게 그리 불렸다. 암흑 그 자체인 옷을 걸치고, 우아優雅하게, 청초清楚하게, 염려艶麗하게. 불꽃을 토해 녹색으로 가득 찬 대지를 죽음의 영역으로 하고, 독을 흩뿌려 생명활동을 정지시킨다. 별이 보유하는 최고의 전력이었지만, 킹 엘리자에겐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다. 별을 멸망시키지 않고선 견딜 수 없다, 자멸적이고 자학적인 가해충동. 가령. 파괴 활동을 행복으로 느끼는 존재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혹성 최강이라 자랑되는 생명체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답은 이러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이게 킹 엘리자다. 신장 및 체중은 불정확. 상황에 대응해서 변화한다. 전에 싸웠을 적엔 비행하는 일은 없었으니, 그 날개는 무언가의 원인으로 파손되어 있거나――― 그저, 날지 않았을 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 세 개의 머리 부분은 각각 독자적인 사고형태와 고유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의상, 그녀들의 이름은 타르시스 삼산에 따라서 이름 붙였다. 아르시아, 파보니스, 아스크라이우스. / 엘리자 아르시아 : 세 머리중 가장 흉폭한 타입. 가연성의 혈액을 가지고 있어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주위를 불의 바다로 만든다. / 엘리자 파보니스 : 리더격. 냉정 침착. 필살(보구)인 중력붕괴 광선은 흉악무비. / 소닉 마하 제타 : 혹시 붉은 빛을 쏘던 녀석인가? 제대로 먹으면 어떻게 되지?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전신이 중력의 붕괴에 의해서 갈기갈기 찢겨(강조) 사망하게 돼. 중력이 세포단위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걸. / 몰레 : 너무하네―……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세 머리중 가장 온건파. 이쪽의 공격에 대한 내성강화 세포를 가지고 있다. / 메카에리쨩 2호기 : ……저 내성강화 세포, 라는건?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한 번 받은 공격에 대한 내성을 가진다. 아마도, 우리들의 공격은 통하지 않게 됐을 거다. 내 『환상대검(발뭉)』이라면 용살의 특성이 있으니, 조금은 통할 지도 모른다만…… 마무리하기엔 부족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아마조네스 CEO : 큭…… 이 앞에는 우리 회사의 아이덴티티, 호성지부 스토리지가……! / 고대 화성인 : 우리들의 (멋대로 살고 있던) 마을이……! / 아마조네스 CEO : 잔존하는 전차를 전부 투입해라! 일초라도 시간을 번다! / 아마조네스 : 넵! 그 후엔 어떻게 할까요! / 아마조네스 CEO : 음. 우리 스페이스 아마조네스 일족은 우여곡절 끝에 EC사이트를 오픈했다. 하지만…… 우리들은 동시에 우주의 야만족. 힘이야말로 파워, 파워야말로 마인드풀니스! 전원, 근접용 무기를 들어라! 지금부터 야만족! 발 쪽으로 돌격한다! / 아마조네스들 : 포, 하――! 마인드 세트! / 아마조네스 CEO : ―――간다! 때려 부숴라! / 엘리자 파보니스 : ……어머. 근접전투로 변경했네. 어리석긴 하지만, 가장 효율적이긴 해.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내성 해제. 우리들의 결점이죠, 이건. / 엘리자 아르시아 : 무슨 얘기야? / 엘리자 파보니스 : 아르시아. 우리들은 원래, 한 번 받은 공격에는 내성이 생겨. / 엘리자 아르시아 : 그 말대로! 그렇기에 무적! / 엘리자 파보니스 : 그런데, 우리들은 아까부터 조금씩 공격이 통하고 있어. 어째서일까? / 엘리자 아르시아 : 몰라!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즉, 내성이 벗겨지기 쉽다……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모처럼 획득한 내성도, 시간경과로 원래대로 돌아가 버려…… 슬프네…… 정말이지…… / 엘리자 아르시아 : 슬퍼! 그런데 그거, 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어차피 멸망시키는 거야, 내성따윈 있어도 없어도 똑같은 거잖아? / 엘리자 파보니스 : 낙천적이네, 아르시아. 뭐어, 그 말대로지만. 우리들은 별의 파괴자. ―――내성이 벗겨지는 것보다 먼저, 멸망시켜 버리면 해결될 테지. / 엘리자 아르시아 : 그렇네! 그렇다면, 『원초(오리진)』의 공격도 분명 괜찮을거야! / 엘리자 파보니스 : ……아르시아. 어째서 지금 『원초(오리진)』의 얘기가 나오는 거니? / 엘리자 아르시아 : 어, 그야…… 곧 있으면 접근해 올 것 같은 걸.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그런건 빨리 말하렴. / 엘리자 아르시아 : 아, 미안! 다들 눈치 챘다고 생각했어! / 엘리자 파보니스 : 확실히 빠른 속도로 접근해 오는 기척이 있네. 게다가 이건…… 방대한 에리자 입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그녀? / 유니버스 아폴론 : 종말의 엘리자베트 말이야. 그녀는 무녀이지만, 원래는 킹 엘리자와는 대등해. / 엘리자베트 : 어머니가? 어째서? / 유니버스 아폴론 : 자매이니까. 킹 엘리자의. 네 번째 머리…… 분령이라 해야 할까? / 유니버스 아폴론 : 950년 전의 시점에서, 이미 분리돼 있었으니까, 아마도 분리된 건 좀 더 옛날. 어쩌면 이 별에 도달하고서 곧바로 한게 아닐까? / 엘리자베트 : ……!?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러면. 킹 엘리자는 봉인을 당하고 잠들었어. 그녀의 패배로 보이지만,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처리하지 못했을 뿐이야. 그건 종말의 엘리자베트와, 킹 엘리자 본인…… 본룡? 도 이해하고 있었겠지. 다음엔 확실하게 이길 필요가 있어. 나도 엘리자베트도 거기에 필요한 걸 발견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킹 엘리자를 처리하기 위해선, 킹 엘리자를 완전한 존재로 하기 위해선, 같은 인자를 가진, 에리자 입자를 흡수할 수 있는 서번트가 필요하다, 라고. / 엘리자베트 : 그게…… 나?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래. 유니버스 세계에는, 에리자 입자를 흡수하는 서번트가 없었어. 그렇다면, 외부에서 소환할 수밖에 없다. 종말의 엘리자베트는, 그렇게 결론을 낸거야. 나 또한, 같은 결론을 내고 에리자 입자를 모아서 공격하는 창을 만들어 냈어. / 엘리자베트 : ……그리고 내가 소환 됐다, 라는 거구나. 하지만, 마스터는? / 유니버스 아폴론 : 미안. 그건 나도 모르겠어. 무언가 필요한 곳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찌 됐든 킹 엘리자와의 싸움에서 열쇠가 되는 건, 종말의 엘리자베트야. / 엘리자베트 : 어머니가? / 유니버스 아폴론 : 아까도 말했다 시피, 그녀는 무녀가 아닌, 킹 엘리자의 자매 머리야. / 엘리자베트 : 자매 머리라는 건 무슨 얘기야? / 유니버스 아폴론 : 킹 엘리자는 세 개의 머리가, 독자적 사고를 가지고 움직이는 건 알고 있지? 그녀는 원래, 네번째가 될 터였던 머리야. / 유니버스 아폴론 : 킹 엘리자는, 자신의 완전한 아군이 되어줄 자를 만들고, 독자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편이 편하다는 걸 깨달은거지. 그러니 킹 엘리자로 성장한 직후, 킹 엘리자는 그녀를 잘라냈어. 킹 엘리자를 완전한 존재로 만들기 위한 무녀. 그것이 그녀, 였을 텐데 말이야…… …… ……어째서 너, 살아 있는거지? / 엘리자베트 : 모른다구, 그런거! / -종말의 엘리자베트를 구하면 -킹 엘리자를 쓰러뜨릴 수 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리 간단하게는 안 되겠지만, 첫 걸음이 되는건 분명하지. ……그래서 말인데, 너희들. 검은 내려주지 않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종말의 엘리자베트 : 정답을 말하자면. 그건 창이 아닙니다. / 엘리자베트 : 어? 이거?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건 닻입니다. 폭풍의 왕이 가진 성창을 모델로, 이 별에 최적화 한 형태로 만든 성유물.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렇기에, 원래는 이 혹성의 지각에 가라앉아 있지 않으면 안 되는 물겁입니다. 그녀를 봉인하기 위해서. / 몰레 : ……그녀…… 그건 설마, 『삼룡』의 얘기?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네…… 그렇기에, 종말입니다. / 엘리자베트 : 어, 어, 어. ……무슨 얘기야? / -정리하자면…… 우리들은 속았다?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래. 아폴론이 말한 것…… 『창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맥으로부터 마력을 흡수한다』 라는 게 거짓말이었어. / 엘리자베트 : 그런 거였어!? / 몰레 : 그런 거였나 보네. ……아니, 하지만. 아폴론 신인데? 아무리 그래도 속일 리가…… / 몰레 : 아니…… 뭔가…… 속일 리…… 속일지도? / -속일걸 그 신은 / 소닉 마하 제타 : 아아. ……미안하다. 설마 하필이면 우리쪽 신님이 속이려 들 줄이야…… / -무언가 이유가 있을 거라곤 생각하는데…… / 메카에리쨩 2호기 : 추궁하고 싶네. 가능하다면, 지금 당장. / 소닉 마하 제타 : ……자, 잠깐만. 저걸 봐봐! / -저건……!?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더는 그녀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 『삼룡』. 아뇨, 세 머리의 용. 화성의 파괴자. 이 별의 생태계 최강의 종. 시즌 한정의 타입 마스(Mars)…… 아니, 타입 할로윈일까요. 화성이 호박별이 된 지금도. 그 최종목표의 변경은 없습니다.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저는 종말의 엘리자베트. 이 종언의 세 머리 용――― 킹 엘리자의 부활에 모든 것을 바치는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종말의 엘리자베트 : 각오는 됐으려나? / 엘리자베트(?) : ―――반가워. 잘가. 나의 별. / 엘리자베트(?) : ―――잘가. 불의 별. 반가워. 피의 별. / 엘리자베트(?) : ―――종말을 시작하자. 반가워, 화성의 여러분. 이번엔 철두철미, 몰살입니다. 별을 멸망시키는 것이야 말로, 나―――우리들의, / 엘리자베트(?) : 오락이니까요. / 종언의 세 머리의 용 : 킹 엘리자 / -에리쨩이 세 명 있는데 용이야 / 몰레 : 에리쨩이 세 명 있는데 용!? / 엘리자베트 : 그다지 재밌지 않은 조크잖아, 아기 사슴! 그런 괴상한 게 있을리――― / 엘리자베트 : ……내가 세 명 있는데 용이야!! 어쩌지 아기 사슴!! / 플렉커스 : 무슨 헛소리야 너희들. 이런 상황에서 질나쁜 농담을――― / 플렉커스 : 에리쨩이 세 명 있는데 용이다!! / 몰레 : 재탕 개그가 됐으니까 여기까지만! / 몰레 : 저게…… 타입 마스? (원) 화성을 파괴하기 위한…… / -……응? / (키잉) / 엘리자베트 : ―――다들, 물러나!! / 엘리자베트 : 이, 게……! / 엘리자베트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엘리자베트 : 헤엑, 헤엑, 헤엑…… 하, 한 방 먹여 줬어…… 먹여, 줬어……! / 메카에리쨩 2호기 : ……지금…… / -에리쨩의 옷이 달랐던 것 같은데……? / 소닉 마하 제타 : 우, 우선 한 방은 버텨냈지만, 위험해. 또 다음이……! / 킹 엘리자 : 핵(코어)가 되는 건 이 소녀구나? 나의 무녀여. / 종말의 엘리자베트 : …… …… / 엘리자베트 : 응? 핵(코어)? 뭐야 그게. / 킹 엘리자 : 아아, 아직 모르는구나. / 킹 엘리자 : 우리들은 환경개변형 생명체. 생존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별을 다시 만드는 자. 하지만,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나에겐 부족한 기관이 있습니다. 에리자 입자를 흡수하기 위한 장기입니다. / 메카에리쨩 2호기 : ……! / 엘리자베트 : ……이 덩치로 말할 줄 아는 거에 깜짝 놀랐어…… 그래서, 그게 뭔데. / 킹 엘리자 : 네가 장기야, 엘리자베트. / 엘리자베트 : ……에. / 종말의 엘리자베트 : …… …… / 킹 엘리자 : 아아, 아아, 불쌍하디 불쌍하고 불쌍한 소녀! 속아 넘어가, 세뇌되고, 여기까지 왔지만, 모든건 우리들(아타시타치)을 위한 것이었다니! / 킹 엘리자 : ……슬픈 일이지만, 우리들에게도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그러니, 장기가 되도록 하렴. 네 덕분에 나는 에리자 입자를, 숨을 쉬듯이 흡수할 수 있겠지. / 엘리자베트 : ……어머니, 정말이야? / 종말의 엘리자베트 : …… / 엘리자베트 : 어머니! / 종말의 엘리자베트 : ―――하아. 어쩔 수 없네요. 엘리자베트, 잘 들으세요. / 엘리자베트 : 속인거구나!?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반은 속였습니다. 그건 확실해요. / 엘리자베트 : 역시 속였………… 반? / 킹 엘리자 : ……응?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음―, 계산이 엇나갔다는 걸까요. 정말이지. / 종말의 엘리자베트 : 킹 엘리자.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엘리자베트. 몇 번이고 말하지만, 펑크로 먹고 살면 안 됩니다. 착실히 찬송가를 부르세요. / 엘리자베트 : 이런 때에 무슨 말을 하는거야!? 그리고 먹고 살 수 있거든! 내 노래라면!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럴지도 모르지만, 부모로선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민원 신청이 이쪽으로 오고 있었구요.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건 그렇고. 제 역할은 끝났(終わり)습니다. 당신의 역할도 끝났습니다.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렇다면, 여러분. 안녕히. 하아…… 이런 결말이라니 의외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 킹 엘리자 : ―――이 무슨 일인지. 정이 들었구나. 믿을 수 없어. 그런 걸로, 이 사명을 의미 없이 만들다니! / 엘리자베트 : ……어머니? / 킹 엘리자 : 아무래도, 배신 당한 건 우리들인 것 같네. 하지만, 뭐. 문제 없지. 에리자 입자를 흡수하는 장기로써는, 그녀라도 기능하겠죠. 출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허용범위 안입니다. 게다가――― / 킹 엘리자 : 아직 장기는 남아 있어. 『원초(오리진)』, 우리들의 양분이 되세요. / 메카에리쨩 2호기 : ……도망가자, 당장. / 엘리자베트 : 어머니…… 어머니! / (콱) / -지금은 도망가자! / 소닉 마하 제타 : 꽉 잡아라, 너희들! 한방에 날아간다! 우으으으으으으오오오오오! / 소닉 마하 제타 : 미안하군, 엉망진창인 도망이라…… 하지만 그곳에 있는 건 무조건 위험했어. 대부분의 서번트에게 이길 수 있는 자신은 있지만, 저 킹 엘리자는 무리다. / 몰레 : 아, 아니…… 지금 한 판단은 올았어…… 나도 솔직히,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고. / 엘리자베트 : 이, 있지. 어머니…… 어떻게 됐어? / 그건…… / 메카에리쨩 2호기 : 엘리자베트. 진정하고 들으렴. 킹 엘리자가 원하고 있던 건, 에리자 입자를 흡수하기 위한 서번트. 그를 위해 선택된 게, 너. 여기까진 이해 했어? / 엘리자베트 : ……응……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리고, 선택한 게 종말의 엘리자베트. 그녀는 『삼룡교단』의 무녀로서, 너를 킹 엘리자의 핵(코어)로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었어. / 메카에리쨩 2호기 : 아니, 하려고 했어. 그녀에겐 그렇게 하는 것이, 할 수 없게 된거야. / 엘리자베트 : ……어째선데.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건, 나에겐 파악할 수 없어. 가설이라면 있는데, 말해줄 만한 장소도 아니지. 네가 생각해서, 결론을 내도록 하렴. / 엘리자베트 : ……… / 소닉 마하 제타 : 그보다도, 조금 더 거리를 벌리자. 아까 쏜 브레스, 두 번은 어려울거야. / 몰레 : 도망쳐야 하는 건 알겠는데…… 어디로 도망쳐야 할까? / 플렉커스 : 하나 있다구, 창고 마을의 지하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지하로 가는 문이 있어. / 메카에리쨩 2호기 : ……지상에 있는 것보다는 안전하겠네. 가자. / 소닉 마하 제타 : 좋아. 안내해, 플렉커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몰레 : 그래서 이…… 킹 엘리자의 목적은?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별에 종말을 가져오는 자. 그런 구전이 있고, 실제로 그러려고 하고 있다.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그녀가 금성에서 확인된 건 꽤나 옛 시대라고 들었다. 그때는 그저 금성수 에리chan이었지만…… 금성을 멸망시킨 그녀에게 토벌 명령이 떨어지고, 그녀는 심할 정도로 당해서, 화성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화성에 잠복중, 무언가가 계기가 되어 킹 엘리자로 변신――― 매우 날뛰고, 화성을 붕괴 직전까지 몰아 붙였지만 겨우 봉인에 성공. 그것이 950년 전. 우리들이 싸웠던 때다. 그리고, 되살아 난 그녀는 전과 다름 없이, 이 별을 멸망시킬 생각이겠지.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즉. 이대로라면 호성은 물론이고, 인류도 멸망할 거야. 물론 고대 화성인도. / 업염의 와타나베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지금부터 어떡할거지? 쓰러뜨리는 건 전제로 하고, 어떻게 쓰러뜨릴 거냐?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아아. 미안하군.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다. 감시 드론으로 상태를 보고 있었다만, 킹 엘리자는 움직이지 않고 있는 듯 하다. 아마도, 사용한 중력붕괴 광선 때문이겠지. 그건 보구와 동등한 것. 깨어나자 마자 사용할 만한 것이 아니다. / (욱 하는 건 오리지널이랑 똑같네……)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우선 어딘가에 숙소를 잡고, 쉬는 게 좋겠군. 너희들도 동행해 줬으면 한다. 우리들은 이젠, 일련탁생이다. 그렇지? / (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엘리자베트 : …… …… / -에리쨩? / 메카에리쨩 2호기 : 잘 수 없는 걸까. 뭐 우리들은 자지 않아도 지장은 없지만. / 엘리자베트 : 응. 뭐어, 조금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풀이 죽었을 뿐이야. / 메카에리쨩 2호기 : 아까도 말 했지만, 속아 넘어간 걸 신경 쓰고 있는 거라면―― / 엘리자베트 : 내 노래는, 좀처럼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호성인들은 좋아해 줬었지. ……그러니까, 팬이 나 때문에 없어지는 건…… 풀 죽는다구―…… 게다가 하나 더, 어머니. ……아니, 종말의 엘리자베트의 일도. 어째서, 나를 감싼 걸까. 그걸 본인에게서 듣지 않으면 안 되겠어. / 메카에리쨩 2호기 : 본인에게서, 는 어려울 것 같지만. 흡수돼 버렸고. / 엘리자베트 : 그래, 그거야. 그래서, 그거를…… 그러니까, 어떻게든 해야 한다구. / -즉 쓰러뜨리잖 거구나 / 엘리자베트 : 그것도 그렇지만…… ……쓰러뜨릴 수 있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 : 쓰러뜨릴 수 있어. 그러려고 만든 거니까. / -……네? / 유니버스 아폴론 : 안녕, 제군. 살아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 / (퍼억) / 유니버스 아폴론 : 푸갹 / 엘리자베트 : ……핫! 반사적으로 날려버렸어!! / -그럴 만 하지! / (부들부들) / 유니버스 아폴론 : 뭐어 당연한 감정이지. 받아 들일게.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질 않으니 다른 사람은 깨우지 말아줘. 킹 엘리자는 부활했어. 응, 내 잘못이야. 틀림 없어. 지송요. / (퍼억) / 엘리자베트 : 하! 또 때려 버렸어! / -……다음엔 내가 해야지…… / (부들부들) / 유니버스 아폴론 :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은데.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래서, 동기는? / 유니버스 아폴론 : 그건 말이지, 싸우기 위해서야. 달리 뭐가 있겠어? / -이 별을 종말시키기 위해서 라던가…… / 유니버스 아폴론 : 나 이 별에 살고 있는데?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런건 신령이니까, 적당한 별로 이사 가겠지. 바로 지구 같은 곳으로 말이야. / 유니버스 아폴론 : 지구에는 더는 신이 있을 곳이 없어. 그건 둘째치고. 모처럼 설명하러 왔는데, 신용이 없네. / 엘리자베트 : 다름 아닌 당신이 신용을 실추시킨 거잖아. / 유니버스 아폴론 : 괜찮아. 계산대로 전개되고 있으니까, 나의 나에 대한 신용은 떨어지지 않았어. 지금 중요한 건 그런 심리적 평가가 아니야. 나와 너희들의 목적은 일치하고 있으니까. / 엘리자베트 : ……무슨 얘기야? / 메카에리쨩 2호기 : ―――킹 엘리자를 쓰러뜨린다, 라고? / 유니버스 아폴론 : 물론이지.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했잖아? / -어째서 부활시킨거야? / 유니버스 아폴론 : 너희들이 없으면 이길 수 없으니까. 견적상으론, 50년의 어긋남이 있었으니 말이야. 50년 후에 호성이 파괴되는 결말보다, 이판사판이지만 지금 하는 편이 좋잖아? / 전원 : ―――. ―――. / 유니버스 아폴론 : 설명 하라던가 할 지도 모르지만, 의도적으로 부활시킨다고 들으면 받아들일 리 없잖아? / 엘리자베트 : 그럴 리가! ……있어! / -즉…… 이길 방법이 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응. 그렇다기 보다 이길 찬스가 지금밖에 없었다, 라고 해야 하려나. 너에게 만들어 준 창은 말이지――― / 메카에리쨩 2호기 : 닻, 이던가.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래. 닻이야. 킹 엘리자를 봉인하기 위해서 말이지. 하지만 실은 창도 닻도 아니야. / 엘리자베트 : ……헤? / 유니버스 아폴론 : 그건 말이지, 주사기야. 단지 역할은 주사가 아니라 흡수지만. / -뭘 흡수하는 건가요?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녀(킹)의 에너지의 원천. 마력과 기원을 같이 하지만, 오염됐다고 해서 버릴 수 없는 수수께끼의 영혼. 에리자 입자, 라고 불리고 있지. / 엘리자베트 : …… ……리얼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유니버스 아폴론 : 리얼루. 애초에 킹 엘리자…… 원 금성수 에리chan은, 이 유니버스에 있어서 용(드라큘)이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녀는 이전 시즌에서 금성을 멸망시키고 도망쳐, 화성에 과잉일 정도로 적응한 결과――― 아키타입이 됐어. 응, 즉 화성에 의한 차세대의 영장이네. 하지만, 됐다고 해도 그녀의 흉폭성이라던가, 하나도 변화가 없었던 거야, 이게. 그녀는 생명체로써 번식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폭력적인 위세를 휘두루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그래서, 화성도 대부분 멸망했어. 건면 상태로 도망친 고대 화성인이 얼마 없이 생존했을 뿐인 참사. 원래대로면 그 생존자 조차도 멸망했을 뻔했지만, 그때는 우리들이 알맞게 봉인을 했지. 그게 950년 전의 이야기야. 그래서, 나와 그녀는 아마도 동시에 깨달았어. / -그녀? / 유니버스 아폴론 : 종말의 엘리자베트 말이야. 그녀는 무녀이지만, 원래는 킹 엘리자와는 대등해. / 엘리자베트 : 어머니가? 어째서? / 유니버스 아폴론 : 자매이니까. 킹 엘리자의. 네 번째 머리…… 분령이라 해야 할까? / 유니버스 아폴론 : 950년 전의 시점에서, 이미 분리돼 있었으니까, 아마도 분리된 건 좀 더 옛날. 어쩌면 이 별에 도달하고서 곧바로 한게 아닐까? / 엘리자베트 : ……!?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러면. 킹 엘리자는 봉인을 당하고 잠들었어. 그녀의 패배로 보이지만,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처리하지 못했을 뿐이야. 그건 종말의 엘리자베트와, 킹 엘리자 본인…… 본룡? 도 이해하고 있었겠지. 다음엔 확실하게 이길 필요가 있어. 나도 엘리자베트도 거기에 필요한 걸 발견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킹 엘리자를 처리하기 위해선, 킹 엘리자를 완전한 존재로 하기 위해선, 같은 인자를 가진, 에리자 입자를 흡수할 수 있는 서번트가 필요하다, 라고. / 엘리자베트 : 그게…… 나?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래. 유니버스 세계에는, 에리자 입자를 흡수하는 서번트가 없었어. 그렇다면, 외부에서 소환할 수밖에 없다. 종말의 엘리자베트는, 그렇게 결론을 낸거야. 나 또한, 같은 결론을 내고 에리자 입자를 모아서 공격하는 창을 만들어 냈어. / 엘리자베트 : ……그리고 내가 소환 됐다, 라는 거구나. 하지만, 마스터는? / 유니버스 아폴론 : 미안. 그건 나도 모르겠어. 무언가 필요한 곳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찌 됐든 킹 엘리자와의 싸움에서 열쇠가 되는 건, 종말의 엘리자베트야. / 엘리자베트 : 어머니가? / 유니버스 아폴론 : 아까도 말했다 시피, 그녀는 무녀가 아닌, 킹 엘리자의 자매 머리야. / 엘리자베트 : 자매 머리라는 건 무슨 얘기야? / 유니버스 아폴론 : 킹 엘리자는 세 개의 머리가, 독자적 사고를 가지고 움직이는 건 알고 있지? 그녀는 원래, 네번째가 될 터였던 머리야. / 유니버스 아폴론 : 킹 엘리자는, 자신의 완전한 아군이 되어줄 자를 만들고, 독자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편이 편하다는 걸 깨달은거지. 그러니 킹 엘리자로 성장한 직후, 킹 엘리자는 그녀를 잘라냈어. 킹 엘리자를 완전한 존재로 만들기 위한 무녀. 그것이 그녀, 였을 텐데 말이야…… …… ……어째서 너, 살아 있는거지? / 엘리자베트 : 모른다구, 그런거! / -종말의 엘리자베트를 구하면 -킹 엘리자를 쓰러뜨릴 수 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리 간단하게는 안 되겠지만, 첫 걸음이 되는건 분명하지. ……그래서 말인데, 너희들. 검은 내려주지 않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선혈의 위도우힐트 : ―――별로 내리고 싶지 않은 걸. / 업염의 와타나베 : ……우선 적은 아니었다, 고 생각…… 생각하고 싶지만…… 전부 말하지 않고 있던 것에 대해선, 아무래도 용서하지 못 하겠군. / 업염의 와타나베 : ……사분할 정도로 잘라내고 싶은 기분이야.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어머. 나는 팔분할 정도 잘라내고 싶어. 다 합쳐서 12분할이니까, 딱 좋네. / 유니버스 아폴론 : 좋지 않아 좋지 않아. 딱 좋지도 않아.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하지만, 반성은 해 주시죠. 말만 해 주셨더라면, 저희들끼리도 무언가 할 수 있던게…… / 유니버스 아폴론 : 없었을 것 같은데. 뭐, 거기에 관해선 사죄할게. 미안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해서, 제안이야. 킹 엘리자는 슬슬 별의 파괴를 개시하겠지. 우리들은 그걸 막을 거야. 다만,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진 않아. 어디까지 시간 끌기야. 그 사이에 너희들은 종말의 엘리자베트를 도와서, 킹 엘리자의 타개책을 발견해 줬으면 해. / 엘리자베트 : ……가능 할까. / 유니버스 아폴론 : 못 하면, 잘 있거라 호성 하고 말할 뿐이지. 그리고 아마도, 고대 화성인들은 이번엔 킹 엘리자의 공격을 버티지 못 할거야. 건면해도, 킹 엘리자의 공격은 땅 속까지 닿아서, 그들을 남기지 않고 불태우겠지. / 엘리자베트 : ……! / -에리쨩…… / 유니버스 아폴론 : 자, 그런 이야기를 들었으면――― / 엘리자베트 : 하자, 아기 사슴! 호성인은 우리들이 지켜내 보이겠어! / 엘리자베트 : 이녀석들은 내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 해줬는 걸! 그렇다면, 아이돌로서는 지켜주지 않으면 안 되겠지! / -그러네, 하자! / 엘리자베트 : 거기서 즉답해 주는 아기 사슴이 좋아! 그래서, 아폴론. 어떻게 어머니를 구하면 되는거야 / 유니버스 아폴론 : 아무리 그래도 그걸 알고 있었다면, 바로 알려줬겠지. 즉, 몰라. ……다만, 그렇지. 교단의 본부 시설에 무언가 단서가 있을지도 몰라. / 엘리자베트 : 내가 뛰쳐 나온 곳이다……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럼 장소는 알겠네. 아무리 그래도 아무런 자료도 남아있지 않다, 같은 일은 없겠지. 원래는 네가 핵이 될 계획이었어. 실패, 혹은 성공한 뒤의 계획도 생각해뒀을 테지. 거기서 역산해 보면, 킹 엘리자의 약점을 알아내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아. 종말의 엘리자베트를 구해내는 것도 말이야. / 엘리자베트 : 좋아. 그럼 그렇게 할게! 그렇게 정했으면, 곧바로――― / 메카에리쨩 2호기 : 자도록 하자. 너는 몰라도, 마스터는 수면이 필요하니까. / 엘리자베트 : 그, 그렇네. 깨워서 미안해. 하지만…… / -내일도 힘내자! / 엘리자베트 : ……응!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렇게 된거야 실은. / 몰레 : 오오, 완전히 보험사기…… / 플렉커스 : 어. 건면해도 안 되겠어? / 유니버스 아폴론 : 안 되겠네. / 소닉 마하 제타 : 너 이자식 그런 일은 진짜 보고 연락 상담 하라고. 바보 자식이! / 유니버스 아폴론 : 미안 미안. 해서, 소닉 마하라 불리는 아킬레우스. 넌 어디로 갈거야? / 소닉 마하 제타 : ……킹 엘리자의 싸움에도 흥미는 있지만, 그보다는 이쪽이 좋네. 여차할 때의 다리가 있는 편이, 너희들도 안심되잖아? / -물론이지! / 엘리자베트 : 태울 때는 제대로 정중하게 태우라구. 나, 이래뵈도 아이돌이니까! / 소닉 마하 제타 : 알겠다구 참. 다음엔 정중하게 옮기도록 할게, 아이돌 씨! / 엘리자베트 : 정말로 알긴 한 걸까……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럼, 다음에 만나는 건 킹 엘리자를 쓰러뜨린 이후이려나? 아니면 이걸로 영원히 이별이라는 선도 있지만. / -되도록 다시 만나자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그러지. 너희들과는 좀 더 이야기 하고 싶군.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어머 드문 일이네. / 업염의 와타나베 : ―――행운을 빌지. 뭐, 그건 우리들도 같지만.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럼 잘 가. 행운을 빌게. / -다시 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플렉커스 : 그래서, 다음엔 어디로 가? / 엘리자베트 : 플렉커스? 너 건면은 안 해? / 플렉커스 : 아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건면한다고 해서 어떻게든 될 것 같지도 않아서 말이야! 아무튼 에리쨩을 따라갈게. 어쨌든 우리들의 최애고. / 엘리자베트 : 에헤헤, 고마워. / 플렉커스 : 녹는 줄 알았어. / -에리쨩 귀여워 / 엘리자베트 : 후. 무슨 당연한 걸 말하는 거야, 아기 사슴. / 엘라자베트 : 나는 언제나 귀여움 100퍼센트야! / 메카에리쨩 2호기 : ……슬슬 출발하지 않을래? / 플렉커스 : 『삼룡교단』의 본부말이지. 분명 이미 100키로 정도는 지나왔을 거야. 음―, 아무 일도 없으면 1시간 쯤이려나? / 엘리자베트 : 또 지진? / 메카에리쨩 2호기 : 틀림없이 이 유령, 킹 엘리자가 별의 내측에 있기에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플렉커스 : 어이, 저걸 봐! / 몰레 : 지면에서부터 나오고 있어. 뭘까 저거. / 메카에리쨩 2호기 : 소닉 마하, 미안하지만 스피드 승부로 부탁할게. / 소닉 마하 제타 : 맡겨둬! 내 가장 장기인 부분이지! 그럼, 마스터도 지원 부탁할게! / -오케이! / (전투) / 소닉 마하 제타 : 처리하긴 처리했는데…… 뭐지 이 녀석들? 호성(이곳)에선 처음 보는 타입이야. / 몰레 : 호성의 유령(펌프킨 고스트)인가아. ……킹 엘리자의 영향일까. / 메카에리쨩 2호기 : 별을 멸망시키는 괴물이 출현한 여파, 라는 느낌일까. 지진의 원인, 이거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플렉커스 : 여긴가? / 몰레 : ……그래 보이네. 내가 있던 지부랑 닮은 느낌의 건물이고. / 소닉 마하 제타 : 응―……? 뭐야. 사람의 기척, 없지 않나? / 엘리자베트 : 어, 모른다구. 그런 거. / 몰레 : 그런 전사로서의 직감은 그다지…… / 소닉 마하 제타 : 어쩔 수 없네. 아니, 정말로 사람의 기척이 없어. 뭐어, 일단 들어가 볼까! / 소닉 마하 제타 : 거 봐 역시 아무도 없지 / -정말이다…… / 몰레 : 그럼, 일단은 단서를 찾도록 할까. 우선 이 의미불명인 타블렛을…… 응? / (위잉) / 종말의 엘리자베트 : ――. ――. / 엘리자베트 : 어머니!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삼룡교단』의 여러분. 무녀, 종말의 엘리자베트입니다. 중요한 공지가 두 가지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의 비원이었던 킹 엘리자의 부활이 이루어졌습니다. 즉, 여러분의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노력이 이곳에 결실을 맺었다, 라는 얘기입니다. 기쁜 일이네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죄송합니다, 여러분. 저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킹 엘리자가 부활하는 때, 『삼룡교단』에 있으면 구원 받는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그녀는 평등하게, 호성의 생명체 전부를 멸망시킬 예정입니다. 『오히려 우리들이 신의 사도로서 군림한다』라고 생각하고 계셨던 분도 계셨던 듯 합니다만…… 몹시 안타깝습니다만, 그리 좋기만 한 얘기가 아니다, 라는 것이네요.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럼, 여러분 안녕히 가시길. 부디 행운을. / 엘리자베트 : 어머니…… 엄청난 폭탄을 두고 가셨네……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렇구나. 아무래도 아무도 없을 만 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몰레 : ……응? 하지만 지금, 소리가 난 듯한…… / ―――침입자 감지. 전자동 방위기능, 발동합니다. / 몰레 : 어이쿠! / 소닉 마하 제타 : 음. / 엘리자베트 : 갸바!? 뭐 하는 거야 너희들!! / 소닉 마하 제타 : 미, 미안. 그쪽으로 튈 줄은 몰랐어. / 아나운스 : 엘리자베트 바토리의 목소리 확인. 잘 다녀 오셨습니다. / 몰레 : 지금 목소리로 반응한 건가? / 메카에리쨩 2호기 : 문이 열렸네. 가 보도록 하자. / 엘리자베트 : 아. ……여기 내가 살던 방이다. / -에리쨩의 개인실인가―…… / 엘리자베트 : 맞아. 꽤나 좋은 방이지? 조금만 더 빨간 느낌이 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머니에게 이거면 된다고 압박 받았단 말이지. / 몰레 : 종말의 엘리자베트, 골든 정답이네…… / 소닉 마하 제타 : 그래서, 이 방에 단서는 없는 거 아니야? / 엘리자베트 : 그것도 그러네. 그리워 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 다른 방을 찾아보―― / (쿠웅)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짜잔―. / 엘리자베트 : 끼야머니!?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놀라셨나요, 엘리자베트. 당신의 반응이라면, 끼야 하고 비명을 지르며 놀라고 있겠죠. / 엘리자베트 : 그야 놀라지!? / 종말의 엘리자베트 : …… …… 엘리자베트.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방을 방문했을 때를 대비해 전언을 남깁니다. / 엘리자베트 : 어머니…… / 종말의 엘리자베트 : 킹 엘리자를 쓰러뜨릴 단서를 찾고 있는 거겠지. 그게 아니면――― 나를 구하려고 하고 있는 걸까. 그야 네가 이곳에 있다는 거는, 내가 핵(코어)의 대리가 됐다는 것일테니까. 해버린 일은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일단은 가장 먼저 말해 둘게. ―――도망치렴.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에리자 입자를 사용해서 『평행우주전송(슬라이드 시프트)』을 성공시키면, 귀환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별이 멸망하더라도, 칼데아에는 관계 없는 일이니까요. / 엘리자베트 : 아기 사슴…… / -물론 도망가지 않을 거야 / 엘리자베트 : 그치!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뭐, 도망가지 않겠지. 그리고 나를 전력으로 구하려고 하겠지. 여기서 폼을 잡는다 해도 단서를 찾을 뿐일 테고, 그냥 말할 게. ―――나와 킹 엘리자를 떼어 놓고 싶으면, 엘리자베트가 가진 창이 필요합니다. 그건 가지고 있지, 물론? 그 창을 쥐고, 킹 엘리자의 후계자로서의 정식 코스튬을 걸치렴. 그렇게 하면, 당신은 킹 엘리자의 혼에 닿을 수 있을 겁니다. 제가 킹 엘리자와 결합해 있는 건, 제가 킹 엘리자와 동일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진정한 의미에서 동화해 있진 않습니다. 분리되고서 줄곳, 이 별에서 혼자, 포교활동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킹 엘리자는 나를 동일 존재로 보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게 돼 있습니다. 적어도 제 실감으론, 입니다만. 그럼, 저는 킹 엘리자의 체내에서 에리자 입자를 모으는 장기의 역할을 하고 있겠죠. 하지만, 그건 말하자면 외부 장착 하드디스크와 같은 것.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아주 조금의 충격으로, 저는 깔끔히 벗겨지겠지요. 예를 들자면――― 킹 엘리자의 혼에 닿을 수 있는 무기를, 강하게 꽂아 넣는다면. / 엘리자베트 : ……! / 종말의 엘리자베트 : 하지만, 주의점이 하나 있습니다. 애초에 킹 엘리자는 강합니다. 무식할 정도로 강합니다. 폼으로 별을 멸망시키는 정도의 생명체인게 아니랍니다. 그러니…… 에리자 입자를 모으세요. 그녀의 방어를 관통할 정도의, 에리자 입자를. 남은 에리자 입자는 올림포스와, 또 한 곳.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에 격납되어 있을 터입니다. 사용방법 매뉴얼을 남겨 두겠습니다. 그쪽의…… 그러니까, 메카에리쨩이던가요. 그녀라면 남겨둔 메모리를 해석해서 어떻게든 할 수 있겠죠. / 메카에리쨩 2호기 : 마스터. 거기 메모리같은 것을 잡아 줄래. 해석해 볼게.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이걸로 전부려나. 하아…… 어째서 구하려고 하고 마는 걸까, 너를. …… ……뭐, 됐나.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하겠습니다. 도망치세요, 엘리자베트. 지금 말한 건 모든 일이 전부 잘 풀렸다 해도. 목숨의 보장은 콩알 만큼도 할 수 없으니까요. / 엘리자베트 : 기다려, 어머니, 기다려! ……어째서 나를 구해준건데…… / (위잉) / 엘리자베트 : 오왓 깜짝이야!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엘리자베트가 어쨰서 자신을 구한 건가, 라던가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으므로, 추신을 남깁니다. 너를 도운 이유 같은건, 분명 그 순간의 나에게도 모르고 있을거야. 애초에 구할 생각 같은 건 없습니다. 이걸로 드디어, 제 역할이 끝나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만약 당신을 구하고 말았다면――― 저는…… 자신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물러 터진 서번트였던 거겠죠.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후후. / 메세지, 종료했습니다. / 몰레 : 에리자 입자를 모은다, 인가…… / 소닉 마하 제타 :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마력으론 안 되는 거야? / 몰레 : 아―, 그건 안 되는 것 같아. 에리자 입자라는 건, 요는 에리쨩의 에리쨩에 의한 에리쨩만을 위해 조정된 마력같은 거니까. 경유와 니트로 글리세린 정도로 달라. / 소닉 마하 제타 : 그런 건가…… 어이쿠, 그보다도, 말이다. 엘리자베트 바토리. / 엘리자베트 : 어, 아, 응. 왜 그래, 소닉 마하. / 소닉 마하 제타 : 다시 한 번 말해 두려는 거야. 댁들은 도망쳐도 괜찮아. 칼데아로 도망쳐서, 이쪽의 일은 관련되지 않은 척 해도 불만은 없어. 애초에, 댁들에게 있어서 다른 곳의 세계야. 그치? ―――어쩔래? / -……에리쨩은 어쩌고 싶어? / 엘리자베트 : 나, 는…… …… …… / 엘리자베트 : ……구하겠어! 3년, 3년이나 신세를 졌는 걸! 반드시 구하겠어, 어떻게든! 그야――― / 엘리자베트 : 어머니, 라고.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을 처음으로 만났으니까! / -그런 고로, 구하러 갈게 / 소닉 마하 제타 : 오케이, 마스터! 지구 최후의 마스터라는 이명은 폼이 아니군!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럼, 출발하자. 우선은―――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아마조네스 CEO : 쏴라 쏴라 쏴라―――! 에에잇, 설마 이런 곳에서 이런 괴물을 조우할 줄이야! / 아마조네스 : CEO! 전차 및 대공포 준비 완료입니다! / 아마조네스 CEO : 음! 일제 포격 개시! / 엘리자 파보니스 : 어머, 간지럽네. 살짝은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래서는 의미 없겠어.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내성 획득했어. 하지만, 무의미하네. 원래부터 효과가 없는 것에 대한 내성이라니. / 엘리자 아르시아 : 하지만, 그들의 살의는 전해져 오고 있어. 아아――― 흥분해버릴 것 같아. 아니, 흥분하고 있어. 흥분하고 있으니까――― 유린하도록 할게! / 아마조네스 : 구와―――!? / 아마조네스 CEO : 큭…… 철수, 철수다! 전차와 방위장치는 어쩔 수 없지, 시간을 번다! / 아마조네스 : 보고입니다! 『특공기관 용살대(시구르드)』가 세 머리의 용과 대치! 전투 개시합니다!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흐읍!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와타나베! 지크프리트를 주축으로 움직일게. 가서 지원해 줘! / 업염의 와타나베 : ……위험하군. 역시 저번보다 강해. 여신급이라 부르기 손색이 없어.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우리들의 역할은 타격이 아니다. 그렇다면 저번보다 강해도, 문제는――― 없지! / 유니버스 아폴론 : 아, 역시 올림포스를 노리고 있네.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어머, 어째서? / 유니버스 아폴론 : 그 정상의 영맥에는, 대량의 에리자 입자가 잔류하고 있어.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뭔지 모를,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 수수께끼의 에너지지만. 그녀에게 있어선, 군침이 도는 진수성찬이며…… 동시에, 이 호성을 파괴하기 위해 필요한 연료야. / (위이이잉)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그 말대로야. 이 별을 파괴한다. 그건 결정사항. / 엘리자 아르시아 : 누구도 방해하지 못 해! 누구도!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큭, 직접 뇌 안으로 자신의 의지를……! /선혈의 위도우힐트 : 숙련되지 않은 서번트나 일반인이라면, 곧바로 세뇌될 것 같네…… 한 가지 질문 괜찮을까.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 엘리자 파보니스 : 어째서인지 모르는 건가요 그건 안타깝군요. 하지만 저희 자신도, 그건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답니다. 그저 『그리 하고싶다』라는 본능적 욕구가 있기에, 그것을 채우는 겁니다. 어째서 먹는가, 어째서 자는가, 어째서 짝을 짓는가. 생물에게 그런 질문을 해봤자, 무의미합니다. / 엘리자 아르시아 : 그러니 멸망하라고! 우리들의 본능이니까 말이야! 아아아 기분나빠 기분나빠 기분나빠……! 머리아파 머리아파 머리아파……!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스트레스가 쌓였구나, 아르시아. 좋아, 발산하렴. / 엘리자 아르시아 : 아하하하하! 고작 이정도야, 이정도! 우리들에게 불완전함은 없어!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말이 너무 많아. 아르시아. 그보다도, 엿보이고 있어. 악취미네. / 엘리자 파보니스 : ―――사라져. / 엘리자베트 : ……! / -왜 그래? / 엘리자베트 : 지, 지금…… 킹 엘리자의 시야를 훔쳐보고 있었어. 빙의처럼…… 이렇게…… 어머니가 한 일일까……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래서. 킹 엘리자는 어쩌고 있었어. / 엘리자베트 : 아, 응. 올림포스를 향해 돌진하고 있어. 체이테에 들렀다가 가면, 미묘하게 시간에 못 맞출지도. / 메카에리쨩 2호기 : ……전력으로 가도 때에 맞출 수 있을지 어쩔지 모르는 올림포스보다, 확실한 장소를 가도록 하자. 그리고,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에 가는 건 한 가지 더 이점이 있고. / 플렉커스 : 이점? / 메카에리쨩 2호기 : 매뉴얼을 해석한 내가, 기적을 보여주도록 할게. 우선――― 서둘러 줘, 플렉커스. / 플렉커스 :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내성 강화 완료. 옛날엔 압도되었던 환상대검(발뭉)도, 이제 와선 고작 이 정도.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큭……!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지크프리트!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괜찮아, 아직이다! / 엘리자 아르시아 : 이제 와선 성가시기만 할 뿐이네.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윽! (털썩) / 엘리자 파보니스 : 그럼. 몸풀기는 끝났어. 올림포스의 에리자 입자도 다 모았고. 이 다음은 『평행우주전송(슬라이드 시프트)』해 온 건물이려나, 남은 입자를 먹어 치우자. / 엘리자 파보니스 : 그러고서, 이번에야 말로 별들을 파괴하는 거야. / 엘리자 아르시아 : 드디어구나! 오랫동안 꾼 꿈이 드디어 이루어 지겠어!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너무나도 오랫동안 꾼 꿈이라, 어째서 이걸 해야만 하는지, 잊어버렸지만 말이야…… / 엘리자 파보니스 : 그건 그렇네. ―――하지만, 그게 어쨌다고?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물론, 어쩌지도 않아. 하고 싶으니 한다. 그것 뿐이지. 금성을 멸망시켰는 걸. 그러니 호성도 멸망시켜야만 해. 호성을 멸망시키면, 목성과 토성, 천왕성, 해왕성…… 태양계를 다 먹어치우는 거야. 죽은 별을 가지고 노는 거야. 그것이, 우리들의 본망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소닉 마하 제타 : ……뭐야 이건. / 엘리자베트 : 뭐라니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인데. / 소닉 마하 제타 : 길구만…… 진짜…… 세로로, 길구만…… / 플렉커스 : 성지 순례. / 메카에리쨩 2호기 : 들어가서 최상층으로 향하자. 자, 서둘러! / 소닉 마하 제타 : 오라오라오라 비켜비켜비켜! 선봉은 내가 맡겠다! / 엘리자베트 : 지원할게! La~! / 소닉 마하 제타 : 쩌는데, 대폭발이다! 역시나! / 엘리자베트 : 나는 네 스테이터스 업을 하려고 노래한건데!? / 소닉 마하 제타 : 어, 디버프가 아니고? / 엘리자베트 : 디버프가 아니고! / 플렉커스 : 좋아, 이 스러지는 충격…… 못 참겠어…… / 엘리자베트 : 그리고 플렉커스는 일부러 적측으로 가 있지 말라구! 이 배트로 마구 패줄거야! / -영차, 영차 / 메카에리쨩 2호기 : ……미안해, 동체가 없어서…… / -괜찮아, 이 정도는……! / 몰레 : 자자, 힘들어 졌으면 내가 옮길 테니까. 헤이 패스! / 메카에리쨩 2호기 : 농구공처럼 다루면, 저주할거야. / 몰레 : 그럼…… 축구로. / 메카에리쨩 2호기 : 저주 3배 곱빼기로 해줄거야. 메카의 저주를 얕보지 말아 주겠어. / 소닉 마하 제타 : 좋았어, 이걸로 마지막이야. 한 번에 처치하자, 마스터 형씨. / -좋아, 속공이다! / (전투) / 엘리자베트 : 그러니까. 도착했는데, 여기서부터 어떻게 해? / 메카에리쨩 2호기 : ……잠시 기다리렴.. 에리자 입자에 불가능은 없다, 라는 걸 지금 보여줄게. 로켓 엔진 준비. / (쿠구구구궁) / …로켓 엔진? / 메카에리쨩 2호기 : 에리자 입자 충전 개시. 좋아, 이 창을 마루에 꽂아 줘. / (콱) / 엘리자베트 : 어? 그러니까, 이거면 돼? / 메카에리쨩 2호기 : 문제 없어. 그러면…… 점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마조네스 CEO : 큭…… 이 앞에는 우리 회사의 아이덴티티, 호성지부 스토리지가……! / 고대 화성인 : 우리들의 (멋대로 살고 있던) 마을이……! / 아마조네스 CEO : 잔존하는 전차를 전부 투입해라! 일초라도 시간을 번다! / 아마조네스 : 넵! 그 후엔 어떻게 할까요! / 아마조네스 CEO : 음. 우리 스페이스 아마조네스 일족은 우여곡절 끝에 EC사이트를 오픈했다. 하지만…… 우리들은 동시에 우주의 야만족. 힘이야말로 파워, 파워야말로 마인드풀니스! 전원, 근접용 무기를 들어라! 지금부터 야만족! 발 쪽으로 돌격한다! / 아마조네스들 : 포, 하――! 마인드 세트! / 아마조네스 CEO : ―――간다! 때려 부숴라! / 엘리자 파보니스 : ……어머. 근접전투로 변경했네. 어리석긴 하지만, 가장 효율적이긴 해.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내성 해제. 우리들의 결점이죠, 이건. / 엘리자 아르시아 : 무슨 얘기야? / 엘리자 파보니스 : 아르시아. 우리들은 원래, 한 번 받은 공격에는 내성이 생겨. / 엘리자 아르시아 : 그 말대로! 그렇기에 무적! / 엘리자 파보니스 : 그런데, 우리들은 아까부터 조금씩 공격이 통하고 있어. 어째서일까? / 엘리자 아르시아 : 몰라!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즉, 내성이 벗겨지기 쉽다……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모처럼 획득한 내성도, 시간경과로 원래대로 돌아가 버려…… 슬프네…… 정말이지…… / 엘리자 아르시아 : 슬퍼! 그런데 그거, 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어차피 멸망시키는 거야, 내성따윈 있어도 없어도 똑같은 거잖아? / 엘리자 파보니스 : 낙천적이네, 아르시아. 뭐어, 그 말대로지만. 우리들은 별의 파괴자. ―――내성이 벗겨지는 것보다 먼저, 멸망시켜 버리면 해결될 테지. / 엘리자 아르시아 : 그렇네! 그렇다면, 『원초(오리진)』의 공격도 분명 괜찮을거야! / 엘리자 파보니스 : ……아르시아. 어째서 지금 『원초(오리진)』의 얘기가 나오는 거니? / 엘리자 아르시아 : 어, 그야…… 곧 있으면 접근해 올 것 같은 걸.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그런건 빨리 말하렴. / 엘리자 아르시아 : 아, 미안! 다들 눈치 챘다고 생각했어! / 엘리자 파보니스 : 확실히 빠른 속도로 접근해 오는 기척이 있네. 게다가 이건…… 방대한 에리자 입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 : 킹 엘리자아아아아! / 킹 엘리자 : 와, 깜짝이야. / 엘리자베트 : 두들겨 패주러 왔어, 엘리자…… 엘리자 머시기! / 엘리자 파보니스 : 『원초(오리진)』이구나. 안타깝지만, 지성이 느껴지질 않아.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이름도 외우지 못 할 정도여선…… 어쩔 수 없네…… / 엘리자 아르시아 : 하아!? 왜 패주러 오는 건데! / 엘리자베트 : 시끄럽기는 이미지 훼손이라고, 너희의 존재가! 이 초거대 도마뱀! / 킹 엘리자 : 초거대 도마뱀!? / 엘리자베트 : 도마뱀이 아니면 뭐라는 건데, 이 거대 덩어리! 그런 바보같이 큰 몸으로 엘리자베트를 이름 대다니, 나에게 실례 천배 만배라고! / 엘리자베트 : 시대는 슬렌더와 큐트이지. 너같은 건 시대의 유물 정도지! / 엘리자 아르시아 : 말 했구나 말 해버렸구나 한판 제대로 해 주겠어!! / -도발에 넘어갔어 / 몰레 : 역시 동족이라 그런가, 화나게 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걸까―. / 소닉 마하 제타 : 좋아. 내가 전차로 다리가 되어 주지. / 엘리자베트 : 괜찮아. 에리자 입자로 하늘에 뜰 수 있으니까! / 소닉 마하 제타 : 그런가 잘 됐군! ……대체 뭔데 그 입자…… / 메카에리쨩 2호기 : 불가사의한 입자, 에리자 입자야. / 소닉 마하 제타 : 우쭐대는 얼굴(ドヤ顔). / 엘리자베트 : 그런 고로 아기 사슴. 가자! 최종 결전의 시간이야! / -가자! / 메카에리쨩 2호기 : 조심해. 무리는 하지 마. 종말의 엘리자베트의 말, 잊지 않았지? / 엘리자베트 : 그래. 에리자 입자를 있는 대로 충전해서, 그리고――― 꽂아 넣는다! / 엘리자 아르시아 : 용서 못 해. 누가 쓸데 없이 뒤룩뒤룩 살찐 악어야! 이 몸은 악마의 이름을 대신하기 알맞은, 최강 무적 내성 쭉쭉빵빵 보디라고!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마침 좋지 않니. 여기서 그녀를 먹으면, 막대한 에리자 입자가 손에 들어 오겠지. / 엘리자 파보니스 : 그러네. 여기까지 와 준 답례랑, 부활하게 해 준 답례를 해 줘야겠지. ―――혼째로 먹어 치우자. 그리고 우리들 안에서, 망가질 때까지 고문해 주도록 하죠. / 엘리자 아르시아 : 응응, 무척 즐거울 것 같네! 그럼, 우선 세례라도 해 주도록 하자! / 킹 엘리자 : 불타라! 불타라! 새빨갛게! 얼어붙은 별에는 작열이야말로 어울리지! / 킹 엘리자 : 허나 빨강으론 우리들의 분노는 잠잠해지지 않으니! 그렇다면 불타라! 불타라! 새파랗게! / 엘리자 파보니스 : 차지 완료――― / 킹 엘리자 : 발사! / 소닉 마하 제타 : ……꽉 잡아! / 엘리자베트 : 어, 잠깐. 아직 말 다 못했――― / 엘리자베트 : …… …… / 소닉 마하 제타 : 머리 한 가닥 차이였구만. 운이 좋아, 엘리자베트! / -둘 다 괜찮아! / 엘리자베트 : 무, 무, 무, 무서워라……! 피융―하고 뭔가 엄청난 게 지나갔다니까! / 소닉 마하 제타 : 좋아, 괜찮은 것 같네. ……또 당하면 끝이야. 그럼 칼데아의 마스터 형씨. 이럴 땐 어떻게 할래? / (……돌격? 선택시) / 소닉 마하 제타 : 장답이다! 역시나야! / (……퇴각? 선택시) / 소닉 마하 제타 : 아쉽지만 틀렸어! 올바른 정답은 돌격이다! 아니, 그치만 방금 그 브레스, 떨어진다고 어떻게 될 레벨이 아니잖아. / 소닉 마하 제타 : 그러니까 돌격이다. 가자, 엘리자베트! / 엘리자베트 : 아, 아니 잠깐만 기다려. 나 마음의 준비가――― / (꽈악) / 갸아!? / 소닉 마하 제타 : 후하하하하! 이판사판의 승부는 역시, 가슴이 떨리는 구만! / 엘리자베트 : 나는 전혀 떨리지 않는데―!? / 엘리자 아르시아 : 처참하게 살해해 줄게!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뭘 해도 의미 없는데 말이야. / 엘리자 파보니스 : 별을 부수는 싸움에 어서와. 환영할게, 칼데아. / (전투)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아아 다행이다. 우리도 그렇게 영락한 건 아니었네…… / 엘리자 파보니스 : 그러네. 이걸로 안심하고, 혼을 먹어치울 수 있는 걸. / 엘리자 아르시아 : 아하하하하! 꼴을 보라지! 꼴을 보라지! 뭐가 『특공기관 용살검(시구르드)』야! 뭐가 용살의 창이야! 우리들과 너희들로는, 생명체로서의 스케일이 다르다고! 스케일이! / 엘리자 파보니스 : ……시끄럽답니다, 아르시아. / 엘리자 아르시아 : 뭐 어때, 뭐 어때! 어차피 멸망시킬 별에서 일어나는 일, 모래에 쓰인 문자처럼 ―――곧바로 사라질 테니까! / 엘리자베트 : 이, 게……! 에리자 입자 집적集積! 있는 대로 사용해서―――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아아, 무의미해. / 엘리자베트 : 어. / 소닉 마하 제타 : 튕겨내고 있기는! 지금은 방어했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개념적인 무효화를 한 건가……! / 엘리자 파보니스 : ―――포기하렴, 『원초(오리진)』.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곤 생각하지 마렴, 『원초(오리진)』. / 엘리자 아르시아 : 뭐 어때. 갖혀서 나오지 못 하는 것 정돈, 살아있던 때부터 있던 일이잖아, 『원초(오리진)』! / 엘리자베트 : 큭…… / 엘리자 아르시아 : 떨고 있네, 귀여워!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떨고 있네, 우스워. / 엘리자 파보니스 : 떨고 있는 건, 두려워서? ―――그 공포는 올바라. / 엘리자베트 : 망, 했……! / -엘리자베트!! / 소닉 마하 제타 : 쫓을까, 마스터! / (끄덕) / 올림포스 산의 마을 사람 : 오오, 하늘에서부터 귀여운 펑키쉬한 여자 아이가! / (덜컹 덜컹) / -그 애의 보호자입니다! / 올림포스 산의 마을 사람 : 으윽.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와 나의 보이 미츠 걸이 시작되는 게 아니었는가. / 소닉 마하 제타 : 보이도 아니잖아, 보이도! / 소닉 마하 제타 : ……칫, 쫓아 왔군. 미안, 나는 시간을 벌러 갈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에리쨩 정신 차려…… 에리쨩! / 뭔가 있지, 통할 거라고 생각 했거든. 공격. 뭐랄까, 흐름적으로. 지금의 나는, 틀림없이 용사이자 아이돌이자 히로인인데, 즉 완벽하잖아? 바로 내가 그렇게 돼 있으니까, 이건 이젠 숙명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거잖아. 그러니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창을 튕겨내졌을 때 실감했어. 이건 무리, 절대로 이길 수 없어. …… …… 아기 사스으으으으음! 어쩌지―――!? 도망칠 수밖에 없는 거야? 싸워도 의미 없어? 어머니를 구하는 건 불가능 한거야? / 나는 모친에 대한 기억이 없다. 유소년기(어릴) 적에,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다. 엄했던 건지, 상냥했던 건지, 사랑해 줬던 건지, 아니었던 건지. 모친이란 어떤 것인가, 사랑하는 존재인가, 증오스러운 존재인가. 혹은 두려운 존재인가. 아무것도, 희미하게 빛나는 수면처럼 어렴풋했어.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제가, 당신의 어머니입니다. /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녀로써는 의도하지 않은 것이었을 지도 몰라. 처음부터 속일 생각으로 데려왔을 지도 몰라. 설마 기억을 잃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 했겠지. / 엘리자베트 : ……어머니! / 하지만, 기억을 잃은 나는, 그것에 메달렸어. 메달리지 않을 수 없었어. 이 호성에서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었고――― 실제로 아기 사슴이 『평행우주전송(슬라이드 시프트)』하기 전까지 정말로 그랬으니까, 나의 직감은 옳았던 거야. 그렇다면, 종말의 엘리자베트가 소꿉놀이에 함께 해 준 이유는? 그건――― / 엘리자베트 : 그건. 분명. 흔해빠진 단순한 이유일지도 몰라서. 만약 그게 이유였다면. 역시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도와야만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 엘리자베트 : 아아, 하지만――― 어떻게 해야 도울 수 있는 걸까. ……어떻게 해야, 나는. 아니…… 우리들은 도울 수 있는 걸까. 에리자 입자를 좀 더 모으면 되는 걸까. 하지만 그건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올림포스는 넘어갔다.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으론 아직 부족하다. 남아 있는 에리자 입자. 남아 있는…… 남아 있는 에리자 …… ……응? 어처구니 없는 발상.( 그러면서도 당연한 생각의 형태. 나이스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 의식이 돌아오는 충격이 나를 덮쳐왔다. ……어라? 뭔가 생각 났는데. 생각 났을 텐데……! / 엘리자베트 : 어, 어라. 아기 사슴……? / -일단 퇴각하자! / 엘리자베트 : 으, 응……! / 엘리자 아르시아 : 놓치…… 놓칠까 보냐! / 소닉 마하 제타 : 놓칠 거다. 멍청이. / 엘리자 아르시아 : 컥……!? 아프잖아 뭐야 뭐냐고! / 소닉 마하 제타 : 핫하―! 아무래도 전차로 음속을 넘어서 머리에 부딪히면, 아픔은 느끼는 건가!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그럼, 물론이지. 하지만 그것도 내성을 얻겠지만. / 소닉 마하 제타 : 칫…… (칼데아의 마스터와 엘리자는…… 좋아, 하늘을 나는 성으로 돌아갔군) 그렇다면 뒤는 시간을 벌 뿐이지만――― 응? / 소닉 마하 제타 : 우왁!? / 아마조네스 CEO : 거기 있었나, 아킬레우스으으으으! / 소닉 마하 제타 : 켁. 아마조네스 닷컴의 높으신 녀석! / 아마조네스 CEO : 잘은 모르겠지만, 적과 적이 한 곳에 모여 있군. 그렇다면 한꺼번에 쓰러뜨리는 편이 코스파가 좋겠지! / 소닉 마하 제타 : 앞으론 용에 뒤로는 광전사인가. 어렵구만, 정말이지! / 엘리자베트 : 하―…… 마음이 꺾일 것 같아…… / 메카에리쨩 2호기 : 너답지 않네. / -우선 진정하자, 에리쨩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러네. 하지만, 너무 길게 꾸물거리면, 우리들도 곤란해 져. ……슬슬 죽음이 다가오고 있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엘리자베트 : 우―…… / 몰레 : 에리쨩 움직이지 않네에. / 메카에리쨩 2호기 : 마스터, 엘리자베트를 설득할 수 있어? / -해 볼게 / 엘리자베트 : 뭐야? / -잠깐 얘기하자 / 엘리자베트 : ……나, 더는 싸울 수 없어. 뭔가, 자신이 없어져 버렸어. 내 얼굴을 하고 있는 커다란 녀석이, 별을 유린하고 있는 걸. 이런거, 질나쁜 농담에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 -그건 그렇지, 응 / 엘리자베트 : 나는 서번트고, 아이돌이고, 귀족고…… 하지만, 이 별의 구세주는 될 수 없어. 그렇게 생각해 버렸어. 생각해 버렸더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됐어. / 엘리자베트 : 우으으~~……! 분해, 분해, 분해! / -(상당히 중병이네……) / 몰레 : 지금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기력이 없네. 저런 에리쨩 처음 봤어. / 메카에리쨩 2호기 : 당연하지. 엘리자베트는, 기본적으로 자신밖에 머릿속에 없어. / 메카에리쨩 2호기 : 자신의 역할. 자신의 행복. 자신의 미모. 자신의 평가. 자신의 과거. 자신의 죄업. 그녀에겐 여유가 없어. 그녀에겐 구원은 없어. 자유분방하게 보이는 건,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짓눌리기 때문이니까. 지금은 『칼데아의 서번트』라는 대의명분이 있으니까 제정신을 붙잡고 있을 수 있지만, 원래라면, 그런건 전혀 불가능할 정도로, 혼돈・악의 성향을 가진 서번트야.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싸움은, 그저 그녀(마스터)의 일을 생각하기만 하면 됐어. 싸움에서 이겨도 져도, 『그 뒤』의 일은 마스터 담당이 돼. 하지만, 이번엔 달라. 호성을 구할 수 있는 건, 선택받고 말은 자신밖에 없어. 『자신의 책임』이 된 순간, 그녀는 자유롭게 있을 수 없게 돼. 아이돌같은 꿈은 가질 수 없게 돼.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잔혹한 괴물로 돌아가는 거야. 그것을 무엇보다 그녀는 두려워 하고 있어. 그리고――― 그것이 무엇보다도, 그녀가 범한 죄에 대한 벌이 돼. / 몰레 : 아―, 그래서 쪼그라들어 버린건가―. 괴물인 자신을 자각해 버리면 노래할 수 없겠지―. 그런데 눈 앞에는 저런게 있다면, 그야 자신도 희망도 너덜너덜 해지지. / 엘리자베트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플렉커스 : 있지, 엘리자베트. 역시 안 될까? / 엘리자베트 : 플렉커스. 너 왜 여기에 있는 거야? / 플렉커스 : 아니…… 뭐랄까…… 하다보니 여기에 있다. 로, 안 될까? / 엘리자베트 : ……안 되면 어쩔건데. / 플렉커스 : 안 되나―. 뭐, 어쩔 수 없지. / 엘리자베트 : ……어쩔 수 없다, 그걸 된거야? / 플렉커스 : 아니 그치만, 엘리자베트의 책임이 아니잖아. 못 하는 건 어쩔 수 없고, 할 수 없는 걸 하라고 하고 싶지도 않아. 그렇다기 보단 말이야. 애초에 이 이야기. 우리 고대 화성인은, 살아만 있어도 횡재한 상황이지. 진작 한참 전에,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했을 터인데. 뭔가, 자고 깼더니 살아있고. / 엘리자베 트 : 그건――― / 플렉커스 : 그니까 뭐어, 어쩔 수 없지. 자, 뒤는 어떻게 도망칠 지만 남았네! 이 로켓으로 우주까지 날아 갈꺼야? / 엘리자베트 : ……그러게. 그것도 좋을 지도. / 플렉커스 : 뭐, 나는 이 별에 남을 테니까 이걸로 작별이겠지만. / 엘리자베트 : 어째서!? / 플렉커스 : 다른 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있지 않은 걸, 내 몸은. 게다가 뭐어, 나 혼자 살아 남았다 해도 어쩔 수 없잖아. 『멸망한 별의 단 한 명뿐인 생존자』라고 어필하면 한몫 벌 수 있을지도 모르지, 할 만 한가……? / 엘리자베트 : 안 돼, 그런 건! ……그치만, 너…… 내 노래의, 팬이잖아!? / 플렉커스 : 오오, 나뿐만 아니라 고대 화성인은 대체로 네 팬이라구. 그야 노래가 충격적(소닉)이니까! / 엘리자베트 : …… ……구, 그, 으으으으……! / -……일어설 수 있겠어? / 엘리자베트 : 소, 손을, 빌려줘. 괜찮아, 처음만, 한 번만 빌려주면 되니까. / 엘리자베트 : ……팬이, 있는 거지. 이곳에 있는, 엘리자베트 바토리에겐. / -있어 / 엘리자베트 : 아이돌은 팬이 있기에 아이돌이지? / -그렇지 / 엘리자베트 : ……아기 사슴도, 내 팬이지? / -물론이지! / 엘리자베트 : 해…… 보이겠어. 조금만 더, 한 번만 더. 노래해(싸워) 보이겠어! / 플렉커스 : 싸우는 거야? / 엘리자베트 : 그래! 팬을 버리고서 도망가다니, 아이돌의 이름이 울겠어! 애초에 나, 지금 영주領主도 아니고! 영민은 이제 한 명도 안 남았고! 있는 건 무너문어한 팬들과, 아이돌 친구 겸 라이벌인 황제님과, 유능한 매니저인 (주인공)! 이만큼 있고도 노래할 수 없다던가, 그 거대 도마뱀보다 끔찍한 행위란 거야! / 메카에리쨩 2호기 : 과연. ……타인의 생명에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건, 귀족으로서의 엘리자베트 바토리. 하지만――― 아이돌이란 개념이, 그것을 상회하고 있구나. / 몰레 : 아―, 하지만 창이…… / 엘리자베트 : 엿차. / (딱) / 몰레 : ……돌아왔네. 어떻게 한 거야? / 엘리자베트 : 왠지 모르게 가능할 것 같아서 해 봤어! / 몰레 : 천연은 강하구나…… / 엘리자베트 : ……좋아,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다녀올게! / 몰레 : 잠깐! / 전원 : ? / 몰레 : 기운이 난 건 좋지만, 아까랑 똑같이 실패하는 거 아니야? / 엘리자베트 : 으극. / 메카에리쨩 2호기 : ……맞는 말이네. 의욕이 헛돌고 있어. 기세를 타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지. / 엘리자베트 : 하, 하지만. 이대로라면 아무런 방법도 없는데! …… ……아, 잠깐만. 아까 자고 있을 때에, 내 홈즈에게 필적하는 뇌세포가 뭔가를 떠올렸던 것 같은――― / 몰레 : 과장도 정도껏. / 엘리자베트 : 그게―…… 그러니까―. 맞아, 기억 났어! 더욱 대량의 에리자 입자가 필요한 거야, 응. / 메카에리쨩 2호기 : 하지만, 이 이상의 에리자 입자를 어디에서? 올림포스 산의 에리자 입자는 킹 엘리자가 앗아간 이상, 불가능해. / 엘리자베트 : 그렇지. 하지만 그걸 보충하기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거든! / -천재야? / 엘리자베트 : 후후후, 맡겨 두라구! / 몰레 : 과, 과연…… 확실히 그거라면, 에리자 입자는 모일 거야. / 메카에리쨩 2호기 : 하지만, 그걸 하기위해선 마술사의 공방에 필적하는 장소와, 에리자 입자가 아닌 마력이 필요해. / 몰레 : 공방은 이 성으로 괜찮지 않아? 틀림없이 에리쨩이랑 상성 좋을 거고.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러네. 그쪽은 문제 없어. 하지만, 마력은 어쩔거야? 여기엔 에리자 입자는 산만큼 있지만――― 마스터가 필요한 마력은, 거의 없어. / 플렉커스 : ……마력이란 거, 이런 거 얘긴가? / 엘리자베트 : 맞아 맞아. / 플렉커스 : 그럼, 줄게. / 엘리자베트 : 고마워, 플렉커스. / -하지만 이것 뿐이여선 아무래도 부족하겠지…… / 플렉커스 : 그럼, 모으면 되잖아. 에리쨩은 그 뭐야, 노래를 부르면 되는 거야. 그렇게 하면, 나같은 팬이 잔뜩 그걸 내 줄 거야! / 엘리자베트 : 아!/ -에리쨩의 노래가…… -호성을 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유니버스 아폴론 : ……응? / 엘리자베트 : 그러니까, 이제 들리려나? 들려? / 유니버스 아폴론 : 여보세요, 누구신지? / 엘리자베트 : 아아, 연결 됐다! 아폴론이구나! 두 가지 부탁할 게 있는데. 우선 첫 번째. 미안하지만, 시간을 벌어주지 않을래!? / 유니버스 아폴론 : 벌고 있는데 말이지. / 엘리자베트 : 10분 정도면 되니까! 10분만 있으면, 역전해 보이겠어! / 유니버스 아폴론 : 좋아. 그럼 비장의 허세를 보여주도록 하지. 우선 그걸로 3분이야. 소닉 마하, 그리고 아마조네스들. 신의 요청이다. 3분 정도 벌 수 있을까? / 소닉 마하 제타 : 3분인가…… 힘들지만, 어떻게든! / 아마조네스 CEO : 아아. 해내 보이도록 하지! 덤으로 이 불쾌한 남자도 갈아 박살내면서 말이야! / 유니버스 아폴론 : 『특공기관 용살자(시구르드)』의 일원들. 3분 정도 가능해?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3분, 인가…… / 선혈의 위도우힐트 : 괜찮겠지. 지크프리트, 그거를 하죠. 아마도 3분 정도라면 벌 수 있을 거예요.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알겠다. 호흡은 네게 맞추도록 하지. / 선혈의 위도우힐트 : 그러네. 내 클래스는 버서커니까, 맞추는 것보단 맞춰지는 쪽이 나아. 와타나베, 너는 우리가 표적이 되지 않도록 움직여 줘. 위험할텐데, 가능해? / 업염의 와타나베 : ……검을 휘두르는 건 어렵지만, 아직 양 다리는 멀쩡하다. 해내 보이지. / 유니버스 아폴론 : 이걸로 합계 9분인가…… 뭐, 1분 정도는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서 또 하나의 부탁이란 건? / 플렉커스 : 신님. 잠깐 괜찮아? 고대 화성인(우리들)에게 긴급 고지는 할 수 있어? / / 유니버스 아폴론 : 생명체로서의 계통이 다르지만, 뭐어 그정도라면. / 그럼, 공지를 부탁할게. / 플렉커스 : 우리들 전원이 밀고 있는 아이돌의, 일대 콘서트의 개시라고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엘리자베트 : 다들―――, 잘 들리고 있으려나―――! / 고대 화성인 : 오―, 에리쨔―――앙! / 엘리자베트 : 곧바로지만, 노래할게! 노래할 테니, 부탁할 게 있어! 만약 노래가 좋았다면――― 나에게, 너희들의 마력을 모두 줘! 아, 아니지. 노래가 별로여도 마력을 줘! ……노래가 별로라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 고대 화성인 :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 / 엘리자베트 : 아무튼! 지금부터 첫번째 곡 부를 테니까! / 고대 화성인 : 앗싸―! 에리쨩의 데스 라이브다――! / 엘리자베트 : 그 말대로 데스 라이브! 사느냐 죽느냐 확실하게 해 보자! / 엘리자베트 : 그건 그렇다 치고 응원해준 건 고마워! 힘낼게! 그러면…… 뮤직 스타트! 나의 장례곡으로――― 듣고 홀려 죽도록 하렴―! / 엘리자베트 : 『붉은 모래먼지 속, 정적에 모든 것이 지배되고 있던 알려지지 않은 방패 아래에, 옛 용이 잠들어 있다』 『대지를 흔드는 충격! 별은 눈물을 흘리고, 수많은 사람들이여 두려워 하라 엎드려 절하라』『하늘을 우러러 보라 세 개 머리의 용이――― 지금, 이곳에서 포효하며 서 있다!』 / 몰레 : 에리쨩 펑크지만, 가사는 심포닉 메탈이네…… / 메카에리쨩 2호기 : 『삼룡교단』에서 생활하던 때의 기억이려나. / 고대 화성인 : 꺄―――! 저――릿――저――릿――해――! / 몰레 : 좋아, 마력이 오고 있어! 마스터, 준비해! / -알겠어! / 몰레 : 역시 조금 더 시간이 걸리나……! 마력도 아직 다 모이지 않았고……! 노래와, 마력을 모으는 것과, 그러고서 마스터의 령주에 의한 집행. 역시…… 10분이 필요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엘리자 아르시아 : ……뭐야. 뭔가 상황이…… / 엘리자 아르시아 : 아앙? / 업염의 와타나베 : 역시 이젠 완전히 내성이 생겼나. 하지만…… 내성이 내성이 생겼다고 해서, 무감각하단 얘긴 아니겠지.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성가시네. / 업염의 와타나베 : 윽! / 엘리자 파보니스 : 무의미하단 걸 알면서도, 어째서 온 걸까. / 업염의 와타나베 : 무의미하지 않을 것같기 때문에, 다. / 엘리자 파보니스 : ……? / 선혈의 위도우힐트 : ……좋아, 하자. 『유리마검 성비실추(발뭉 크림힐트)』!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환상대검 천마실추(발뭉)』! / 선혈의 위도우힐트 : 교차시킬게! 하, 나, 둘――― / 두 사람 : 하아아아아아아아!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내성을 관통했어. 성검과 마검의 이중 속성, 동일한 검을 합성하니 어느쪽도 아니게 되는 걸까. 흥미롭지만, 단 한 번 뿐인 기예네. / (비틀비틀) / 절대승리의 지크프리트 : 위도우힐트…… / 선혈의 위도우힐트 : 괜찮아. 3분…… 벌었어…… / (털썩)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뭐가 하고 싶었던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엘리자 파보니스 : 계속 갈게. 조금 늦어졌어. / 소닉 마하 제타 : 아직이다! / 소닉 마하 제타 : 젠장, 역시 안 되나. 하지만……! / 아마조네스 CEO : 설마 하필이면 이 전차에 탈 줄이야! / 아마조네스 CEO : 하지만, CEO적으로 인내한다! 받아라! 『나의 분노에 죽어라 영웅(아웃레인지 아마존)』!! 무언가의 여파로 마부가 죽어도 그건 그것대로 좋다! / 아마조네스 CEO : 가라!! / 소닉 마하 제타 :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 아마조네스 CEO : 하마조네스, 집합―――! / 아마조네스 : 오오! / 엘리자 아르시아 : 이…… 성가셔! / 엘리자 파보니스 : 뭐 하는 거야. 얼른 찢어 발기렴. 고작 두 마리잖아. / 엘리자 아르시아 : 알고 있, 거든……! / 아마조네스 :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 아마조네스 CEO : 좋아, 사슬을 잡아라! 호흡을 맞춰라! 하나 둘! / 엘리자 아르시아 : ……아아 정말! 기분 나빠 기분 나빠! 이…… 개미 녀석들이! / 소닉 마하 제타 : 치잇! / 엘리자 아르시아 : 아아 정말. 괜한 시간을 잡아먹었잖아……!! / 아마조네스 CEO : ……마무리를 할까? / 소닉 마하 제타 : ……그만둬.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지만 전력으로 저항해주지. 그보다, 시간은 벌었나? / 아마조네스 : 넵, 3분 저스트입니다! / 소닉 마하 제타 : 좋았어. / 아마조네스 CEO : 훗. 이상으로 우리 터스크는 풀필 되었다. 각자, 플렉시블하게 디스패스 하도록. / 아마조네스 : 알겠습니다! / 소닉 마하 제타 : ……어디 말이냐? / 아마조네스 CEO : 닥쳐라. 우리의 고상한 비지니스 용어는 당근 대가리에겐 이해할 수 없을 터. 현재, 나와 네놈의 상태는 너무나도 갭이 크니 결착은 펜딩하고 리스케줄 하도록 해주지. 행운으로 알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유니버스 아폴론 : 안녕, 킹 엘리자. 잠시 얘기라도 하지 않을래? / 유니버스 아폴론 : 너무하네. / 엘리자 파보니스 : 유니버스 존재강도를 극한까지 올리는 대신, 전투력을 희생한 거구나. 가여운 신님이시네. / 유니버스 아폴론 : 뭐어, 그렇지. 하지만 말이야, 결국 신님이란 건 누군가를 마음껏 혹사 시키는 존재잖아. / 엘리자 파보니스 : ―――온다! / 엘리자 파보니스 : 교활하긴! / 유니버스 아폴론 : 어이쿠 너무하네. 아르테미스(더미)가 한순간에 먼지가 됐어. / 엘리자 파보니스 : 지금건――― 속였군요, 아폴론! / 유니버스 아폴론 : 물론이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리스의 신이라고.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이제 가자.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 엘리자 아르시아 : 열받아……! / 유니버스 아폴론 : 두통약 갖고 있는데, 줄까? / 엘리자 아르시아 : 크, 아……! / 유니버스 아폴론 : 어디, 이걸로 약정대로 3분이야. 그리고, 남은건 1분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엘리자 파보니스 : 아르시아, 아스크라이우스. 브레스를 쏘자. 노리는 건 저 부유성.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어, 저기에는 에리자 입자가 있으니까…… 파괴하지 않도록 하던 거 아니야? / 엘리자 파보니스 : 됐으니까. 내 직감이야. / 엘리자 아르시아 : 좋아, 좋아! 파괴하고 싶다면 파괴해 줄게! / 몰레 : 큭…… 위험해……! 마스터! / -조금만 더……! / 몰레 : ……좋아, 1분 벌어볼게! 에리쨩은 노래 힘내―! / 엘리자베트 : 『그 날개는 별을 가르고, 검은 발톱은 새벽을 찢으며 비늘의 왕관은, 침묵의 왕좌에 넘쳐 떨어진다』 『너는 별의 눈물을 보았다, 보았다면 그 눈물을 연료로 하여』 / 엘리자베트 : 『자――― 반격의 때다!』 / 몰레 : 보구…… 개장! / 몰레 : (역시 이 정도로는…… 안 되나……!) 마스터, 도망……! / ??? : ―――빗겨나라. / (콰과과과광) / 엘리자 아르시아 : ……!?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아르시아, 뭘 하고 있는 건가요!? / 엘리자 아르시아 : 내, 내가 아니야……! 몸이…… 제멋대로……! / 엘리자 파보니스 : ……종말의 엘리자베트, 너구나. 몸 속에서 배신한다니, 무슨 의도니. 옛 정으로 자의식을 남겨 뒀지만, 필요하지 않다는 얘기지? / 엘리자 아르시아 : 아아 정말 성가셔! 그렇다면 다시 한번 한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엘리자베트 : 첫 곡, 종료―――! 어때, 아기 사슴! / -마력 충전 완료, 시간에 맞췄어……! / -자 와줘! 모든 엘리자베트 바토리!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파보니스. 에리자 입자가…… 활성화 하고 있어! 막대한 에리자 입자를 가진 존재들이, 여러명……! / 엘리자 파보니스 : ―――!?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이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은 저쪽(칼데아)과의 통로. 기도하고, 의식을 행하는 것으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겁니다. 오너라, 오너라, 용의 소녀, 강철의 수호신, 즉――― 엘리자베트들이여! / 구문룡 엘리자 : 『구대청룡회 유성천(지우롱에리쨩 슈팅스타)!』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윽! 이건…… 엘리자베트 반응이 하나, 둘…… 말도 안 돼……!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말도 안 되죠. 하지만, 한때 우주에선 말이 되는 일이었던 겁니다. 자, 엘리자베트의 시간입니다. / 엘리자베트(할로윈) : 하~이, 뭔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어 보여서 찾아왔어! / 엘리자베트(브레이브) : 아기 사슴! 이거 혹시 막판 보스전!? 내가 쌓아온 인연을 힘으로 바꾸어서, 아끼고 아낀 영약(엘릭서)을 마구마구 써대는 그거!? / 메카에리쨩 : 이건 참…… 대단한 상황이군요, 파일럿. 하지만 안심하도록. 우리들이 여기에 있는 이상――― 괴수의 타도打倒는 필연이라고 알고 있으렴. 그런데 2호기, 지시대로 예비 보디를 가지고 왔습니다만. / (키잉) / 메카에리쨩 2호기 : 부활. / 메카에리쨩 : 여러모로 있던 모양이네, 2호기. / 메카에리쨩 2호기 : 그래, 쌓인 이야기는 나중에 일괄송신 할게. 오늘은 저것의 토벌을 최우선으로. / 엘리자베트 JAPAN : 어라? 나 칼데아에 없지 않았나? 어떻게 된 거야? ……뭐, 됐나. 자, 월드 와이드하게 진출하도록 하자! 아니, 월드 와이드가 아니라…… 플래닛 와이드, 려나! 자아, 주옥珠玉의 메탈――― 노래할게! / 엘리자베트(신데렐라) : 오오~, 이것은 용사인 우리들과~, 사악한 용의 이야기~♪ 장대한 오케스트라가, 있었으면 좋겠네~~~♪ 모차르트랑 살리에리를 불러 볼까~~~♪ / 엘리자베트(신데렐라) : …… …… / 엘리자베트(신데렐라) : 안 오네~~~♪ / 구문룡 엘리자 : 수령! 모두들, 모여써! 저게 우리들이 쯔러뜨릴 적이야? / -맞아, 부탁해도 될까? / 구문룡 엘리자 : 당근인거야! 우리들에게, 마껴더! / 카밀라 : 어, 어쨰서 나까지? ……후와~. (현실도피) / 카밀라 : 괜찮아…… 할 일은 할 테니까…… / 엘리자베트 : 에리자 입자――― 급속흡수! 영기…… 재림(변신)!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이건…… 이 에리자 입자의 막대한 흡수는……!? / 엘리자 아르시아 : 멈춰! 멈춰 주겠어! / 엘리자 아르시아 : 뭐――― 이런, 이런 벌레 녀석들에게에에!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에리자 입자가 더욱 가속을! 영기 수치…… 큿,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 엘리자 파보니스 : 진정하렴, 둘 다. 올림포스의 에리자 입자는 확보 했습니다. 그걸로 충분합니다. 게다가, 대량의 에리자 입자가 저쪽에서 나타나 줬군요. 이거라면 이 태양계 전부를 멸망시키고도 남습니다. 확실히 여러모로 당해버린 느낌은 있습니다만――― 이기고서 쌓인 분노를 뱉어내 태양계를 전멸시키도록 하죠. 우아優雅하게, 전아典雅하게, 숙숙粛々하게! / ??? : ―――그럴 순 없어, 킹 엘리자. / 킹 엘리자 : !! / ??? : 그런고로 모두 모였어, 나라던가 나라던가, 게다가 나를 모티브로 한 거라던가 다양하게! / ??? : 그리고, 나도 승부복으로 재림(환복) 완료! / ??? : 각오하렴, 킹 엘리자! 너같은 건, 엘리자베트와 한 자리에 있는 것 조차 내버려 두지 않겠어! 내 이름은 엘리자베트 바토리. / 퍼펙트 엘리자베트 : 『완벽(퍼펙트)』하게 된――― 퍼펙트 엘리자베트! / 퍼펙트 엘리자베트 : 자, 정말로 이번에야 말로 결착이야. 종언의 세 머리의 용, 킹 엘리자! / 메카에리쨩 2호기 : 1호기. 그건 가져 왔어? / 메카에리쨩 :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가능할 것 같아. / 메카에리쨩 2호기 : 좋아. 승부를 걸 타이밍은, 제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는 비닉 상태를. / 메카에리쨩 : 알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엘리자 아르시아 : 이…… 고작…… 고작…… 개미 따위가……! / 구문룡 엘리자 : 머어어어가 개미야! 너네가 무식하게 클 뿌니잖아!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어떻게 할 거야, 파보니스. 파보니스? / 파보니스 : 후, 후후, 후후, 아하하하하하! ……재밌어. 정말 재밌어! 좋습니다. 이 별을 부수는 놀이는, 잠시 뒤로 밀어두죠. 아르시아, 아스크라이우스, 진심으로 임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죽여버릴거야.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삼가 받들도록 할게. / 엘리자 아르시아 : 아하하하하! 파보니스도 참 드문 모습이네! 그렇게나 할 생각이 든 거 처음 봤어! 하지만 좋아! 그런 거라면, 좋아! 너희들, 벌레처럼 짓이겨 줄게! / 퍼펙트 엘리자베트 : 그런 거라면, 이쪽도――― 우리들의 극상의 넘버를 들려주도록 할게! 마스터, 가자! / -응, 최선두에서 듣게 해줘! / 킹 엘리자 : 자――― 사자死者의 별, 멸망의 밤을 향해! / (전투) / 엘리자 아르시아 : 그, 가…… 이게……!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내성, 이…… 따라가질 못 해……! / 엘리자 아르시아 : 죽어, 죽어, 죽어어어엇! / 구문룡 엘리자 : 위, 위험, 한, 거야! / 엘리자베트(신데렐라) : 아름답게~ 턴으로 피하는 거야~♪ / 엘리자베트(신데렐라) : 그렇지도 못 했네~♪ / 엘리자 파보니스 : 아하하하하! 대단하네, 너희들! 아니, 엘리자베트가 대단한 거려나! ―――좋습니다. 서로 죽이는 싸움은 저희의 패배. 아르시아, 아스크라이우스. 놀이를 재개하자.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엘리자 아르시아 : 삼가 받들겠습니다. / -뭘 할 셈이야……!? / 엘리자 아르시아 : 놀아遊 주겠어, 희롱嬲해 주겠어, 완롱玩弄해 주겠어. 별은 우리들의 제물, 별은 우리들의 장난감!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에리자 입자 가속, 역치 돌파. 회피 및 방어행동 무효화. 중력붕괴, 준비 완료. / 엘리자 파보니스 : ―――종언이여, 이리로 오라.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 킹 엘리자 : 『저주룡의 중력폭풍(아트크사카니 그라뷔톤 뷔할)』! / 메카에리쨩 2호기 : ……킹 엘리자의 브레스가 지핵에 도달할거야. 서둘러 막지 않으면……! / 엘리자 파보니스 : 이미 늦었어. 아스크라이우스, 내성 극대증폭!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그래. 어떤 공격에도 버텨 보이겠어. 멸이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 엘리자 아르시아 : 아하하하하! 종말, 종말이야! 이걸로 모든게――― 깔끔하게 사라져! / 퍼펙트 엘리자베트 : ……아기 사슴! 이리 와 줘! / -뭐야!? / 퍼펙트 엘리자베트 : 보구의 최대 출력이 아니면, 저 내성을 관통하는 건 무리야. 관통해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선, 이 창이 아니면, 안 돼! 그러니까――― / -알겠어, 령주구나! / 퍼펙트 엘리자베트 : 역시 아기 사슴이야! 자, 날아갈 거야! 헬멧은 없어도 되지? 좋아! / -순식간에 와 버렸어…… 우주! / 퍼펙트 엘리자베트 : 그러네. 괜찮아, 이 창은 놓치지 않아. 호흡은 아기 사슴에게 맞출게. / 자, 해 버리자! / -령주를 통해 명한다! -제대로 쳐박아 줘, 에리쨩! / 퍼펙트 엘리자베트 : 『허무를 다스리는 별의 닻(보이드 앵커)』, 기동. / 퍼펙트 엘리자베트 : 에리자 입자 ――― 집적. La、La、La➰♪ / -호성에서부터…… 에리자 입자가……! / 퍼펙트 엘리자베트 : 입자(체임버) 통내, 충전 완료. 종언의 세 머리의 용, 킹 엘리자에게 표적 고정! / 퍼펙트 엘리자베트 : 별들을 먹어 치우는 왕이여! 나의 부름에 응하도록 하렴! 우주의 끝의 끝까지 보러 가는 거야! 별을 건너, 피를 마시고, 노래를 불러라! / 『완전한 피의 혹성으로(베르마르쉬 에르제베트)』! / 가라아아아아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킹 엘리자 : …… ……가는구나.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래. 처음엔, 분명 너와 동일했어. 분체로서 움직이고, 너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것도, 당연하게 받아 들였어. 하지만, 줄곳 부활을 생각하던 도중에, 나와 너는 다른 존재로 변해갔어. 원래는 같지만, 오랜 시간 계통수系統樹가 다른 가지로 분기 했어. 그리고, 정신구조도. / 킹 엘리자 : 어쩜 하찮을까. 고작 3년의 소꿉놀이로, 그런 마음이 되버린 건가?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러게. 고작 3년의, 꾸며냔 소꿉놀이지만, 손쉽게 흔들리고 말았네, 나. / 킹 엘리자 : 네 기원이 있다고 한다면, 『허접함』이겠지. 하지만, 괜찮겠어?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뭐가? / 킹 엘리자 : 엘리자베트는, 너를 용서해 주는 거야?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용서해 주지 않더라도 괜찮아. 곁에 있지 않더라도 괜찮아.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저 건강하게 있어주기만 한다면, 그걸로 괜찮아. 부모란 건, 그런 역할로 충분하잖아. / 킹 엘리자 : 아아―. 열받아. 자기 혼자서만, 은근슬쩍 살아 남는 거네. / 종말의 엘리자베트 : 너희들도 죽는 건 아니야. 내가 계속해서 기도하는 한――― / 종말의 엘리자베트 : 종말까지는, 아직 조금의 시간이 있어. / 킹 엘리자 ; 잘 가, 장녀(엘더). 우리들을 위해 약체화 한 생명체가 되는 것도 거부하지 않고, 가장 먼저 헤어진 머리여. / 종말의 엘리자베트 : ……그런 멋진 게 아니지만 말이야. 잘 가, 극악한 여동생들. / 엘리자 아르시아 : 아파! 아파! 아아아아 아파아아아아! / 엘리자 파보니스 : 아스크라이우스! 내성을! 내성을 획득해!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부…… 불가능해! / 엘리자 파보니스 : 뭐――― / 킹 엘리자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킹 엘리자 : 아, 크, 기…… 에너지…… 에리자 입자가…… 빠, 빨려가고 있어……!? / 유니버스 아폴론 : 안녕. / 엘리자 파보니스 : 아폴론! 이 창은…… 이 창은…… / 유니버스 아폴론 : 응. 창이거나, 닻이거나, 다양하게 불리지만 말이지. 이 무기의 본질은, 주사기야. 그러니까――― 네가 가진 에리자 입자를, 통째로 빨아들여. / 엘리자 아르시아 : 아, 아, 아…… 우리들의…… 에너지가…… 에리자 입자가……! / 엘리자 아스크라이우스 : 내, 내성이…… 불가능해! 빨려 들어가는 탓에, 이걸 뽑는 것조차……! / 엘리자 파보니스 : ……한 방 먹혔네…… / 유니버스 아폴론 : ―――아아, 한 방 먹였지. 안 먹일 리가 없잖아. 혹성 최강의 생명종. 온갖 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번개와 독의 숨을 뱉는 대괴수. 하지만 뭐, 그건 본질이 아니야. /유니버스 아폴론 : 너의 가장 성가신 부분은, 너무나도 불멸이라는 거야. 에리자 입자를 빨려버린 너는, 1000년 정도는 얌전히 있게 되겠지. 만, 그걸로 끝이야. 너는 언젠가, 다시 힘을 되찾을 거야. / 엘리자 파보니스 : 그렇게나 이해하고서, 어째서 발버둥 치는 건가요. 우리들은, 이 별을 부술 수만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하고 있건만. / 유니버스 아폴론 : 안 돼. ―――그런고로 다음은 1000년 뒤, 아마도 몇 시즌인가 뒤의 주역(누군가)에게 맡기도록 할게. / 엘리자 파보니스 : 그 주역이란 녀석은, 언젠가 우리들을――― / 유니버스 아폴론 : 글쎄. 그건 1000년 뒤의 나에게 물어봐 줘. / 엘리자 파보니스 : 아하하하하! 그렇네, 기대하면서 기다릴게! 1000년 뒤에, 그때야말로 별을 멸망시키겠어! / 우리는 별을 먹어 치우는 자. 다시금 잠에 들겠다! 허나 영구히는 아닐지니, 우리들은 언젠가 반드시――― / 킹 엘리자 : 그 종언(결말)에, 닿을 지니! 아하하하하! 아아, 뭐더라. 이건, 그러니까――― 『원초(오리진)』이 한 말이 분명…… / 킹 엘리자 : 맞아. 정말이지 펑크야! / 유니버스 아폴론 : 그럼, 다시 불 그날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종언의 삼두룡, 다시 찾아오다. 랭크 : EX 종류 : 대화성 보구. 레인지: - 최대 포착 : 별 하나. 킹 엘리자・타르시스 몬테스. 또는 킹 엘리자 리턴즈. 타르시스 몬테스란 화성의 대표적인 세 개의 순상 화산인 아르시아, 파보니스, 아스클레우스를 가리킨다. 화산의 에너지를 먹어치우고 있던 킹엘리자를 끌어내기 위한 보구. 칼데아에 편입된 후에도 보구는 한정적이며 의사적으로만 스용 가능하다. 킹엘리자를 소환해 가공할 파괴를 불러오는 것이다. “부수는 것도, 괴롭히는 것도, 비웃는 것도—— 전부 재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세 머리의 왕을 부르기 위해, 매번 목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걸까...? 킹 엘리자 리턴즈! 가끔 안 오면 어쩌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종말의 에르체베트 보구 발동 대사

*41 ○ 슈라인 메이든 마스 : A+. 호박별에서의 무녀로서의 스킬. 별을 영지로 보고 별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3의 괴수 킹엘리자와 접속,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힘을 줄게. 살 목적을 줄게. 바치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별을 지배하는 자 : B. 본래는 별을 부수는 사룡인 킹엘리자의 팔로우 스킬. 그 몸을 태우는 대가로, 막대한 버프를 대상에게 부여한다. “바쳤으니, 이제 모든 건 끝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호박성을 잇는 자 랭크 EX. 호박성(화성)에 있는 막대한 화산 에너지. 킹 엘리자가 흡수한 에너지를, 퍼펙트한 엘리자베트도 또한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다. 다만, 너무 강한 힘인지라, 갓 만났을 때는 봉인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4 단독행동 랭크 EX. 킹 엘리자와 마력적으로 인과선이 맺어졌기 때문에, 실질 거의 온갖 서번트로서의 틀에서 벗어나 있다. 에리짱 방목? 위험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5 아, 이거요? 교단을 만드는데 있어서, 킹엘리자의 가르침이라는 형태로 여러 가지 흉계를 꾸미느라 작성한 매뉴얼이군요. 내용은 별 볼일 없는 거예요. 기껏해야 서번트 상대로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세뇌 방법이라든가. 강한 현상금 사냥꿈이 나왔을 때 도망가는 방법이라든지. 근처 인간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이쪽으로 끌어들여 오는 방법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모아놓은 매뉴얼이죠. 덕분에 신도들의 모임은 꽤 순조로웠답니다. 일단, 그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방법도 올려놨는데 소용없었네요. 엣, 갖고 싶다구요? 어째서……. ---다음에, 또 킹엘리자와 조우했을 때, 소통하고 싶으니까. 인가요 ……. ……후훗. 그렇네요. 언젠가 교류할 수 있는 날이 오는걸 바라며 이 메뉴얼 드릴게요. 아, 그런데. 교단 만들기에 쓰지는 마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종말의 에르체베트 인연예장 두려운 교단 매뉴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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