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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
종류 | 개념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1 각주예시
*2 탐욕스러운 인류가 꿈꾼 무한의 심장. 열역학 제2법칙의 부정에 의해 현현하는 영구기관. 단, 완전한 영구기관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그와 비슷한 무언가.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생성하는 능력을 지니지만 발동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스테이터스의 내용
*3 열역학 제2법칙의 부정(맥스웰의 악마) 【보구】 과학의 힘으로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생성한다는 모순 밖에 없는 보구. 엄밀히는 보구의 가동에 맥스웰의 악마를 움직일 마력이 필요하기에, 영구기관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무언가. 이 부분은 본래 맥스웰의 악마를 부정하는 이론인 『악마가 운동량의 정보를 분간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라는 점과 통한다.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4 맥스웰 : 아뇨, 저는 무지막지 약해서 고생 깨나 했습니다. 싸울 수가 없으니 영령병을 만들거나, 다른 분과 교섭을 하는 등 아주 분골쇄신했죠. ……뭐, 그건 그렇고,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저희 마쿠즈의 총본산 지하에 건조된, 『맥스웰의 악마』를 가동시키는 영구마력기관의 중추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게……, 무한한 마력을 생성하는 마력로. / 맥스웰 : 예, 중앙에 있는 노심에 제 보구, 맥스웰의 악마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이봐, 멈춰 봐, 저 통 같은 거에 들은 건……, / 맥스웰 : 예, 주변에서 모인 아이들입니다. 저 아이들에게서 빨아들인 마력으로 가동하고 있는지라. / 가로 마슈 : 네!? 대체, 왜 그런 짓을……, 당신의 보구는 무한한 마력을 생성하는 거 아니었나요? / 맥스웰 : 예, 저는 고작해야 가짜 영구기관인지라, 보구 가동에는 순수한 마력이 소량 요구되거든요. / 사카모토 료마 : 순수한 마력……즉 아이의 생명이란 거구나. / 맥스웰 : 예, 아이는 순수한 마력을 짜내는 데 적합하니 말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지독한 사기꾼 보구 아니냐. / 맥스웰 : 예, 이런 상태는 영구기관의 실현을 목적으로 삼은 제 입장에서도 굴욕적일 따름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마쿠즈 대승정 : 안심해라, 맥스웰의 악마 가동에 필요한 순수마력은 얼마 안 된다. 한 달에 몇 차례 교환만 하면 많은 중생이 마쿠즈 대본존의 은혜를 받을 수 있지, 작은 희생에 불과해.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러한 행위가 용납되리라 생각하십니까! / 마쿠즈 대승정 : ───그래, 생각한다. 네놈들 다이묘가 하던 짓이랑 뭐가 다르단 말이냐? 중생에게서 세금을 빙자한 수탈을 일삼아 뒤룩뒤룩 찐 네놈들과 말이다. / 모리 나가요시 : 개잡소리 하지 마시지─! 애들을 죽이고 맛난 거나 먹는 새끼가 세상이 어떻느니 오두방정 떨지 마─! / 마쿠즈 대승정 : 흥, 말이 안 통하는 것들은 이래서 골치가 아프구나. 적은 희생으로 많은 중생이 구원받지 않느냐. 간단한 산수란 게야, 행복이 희생을 웃도는 세계. 그게 바로 이상적인 천하의 모습이지. / 사카모토 료마 : 적은 희생이라……, 적은 희생으로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게 옳기는 할지도 모르겠어. / 가로 마슈 : 사카모토 씨!? / 사카모토 료마 : 하지만 그 적은 희생에는, 매번 너희 권력자들이 포함되지 않던데. / 마쿠즈 대승정 : ……무슨 소릴 하고 싶은 게냐? / 사카모토 료마 : 그리고 그 희생 말인데……, 내가 조사한 결과를 보건대 점점 많아지고 있지 않아? / 마쿠즈 대승정 : …………. / 사카모토 료마 : 한 달에 몇 차례라고 했는데, 최근 이리로 운반되는 아이들 수가 그 정도 빈도로 수습되리라 보기 힘들 만큼 많았어. / 맥스웰 : 맞습니다. 본디 있을 수 없는 규모로 마력생성을 반복한 결과, 맥스웰에 악마에 치명적인 부채, 에러라고 할 수 있는 고름이 쌓였습니다. 이를 보완하려면 이 규모의 공간 시뮬레이터로는 한참 부족해집니다. 그 탓에, 이 특이점을 발판 삼아, 여러분 세계로 침식을 획책하려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인조신[네오 퓔러] 【재액】신의 힘을 품은 『진정한 인류』의 재생을 노렸던 말로. 존재 그 자체에 대량의 마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론상은 재현불가능하지만, 맥스웰의 악마라는 예외의 출현에 의해 가능해졌다. 반영구적으로 공급되는 마력에 의해 무한하다고도 할 수 있는 재생능력을 가져 통상공격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상당히 곤란하다. - 코하에이스 GO 판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의 내용
*7 검은 거인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모리 나가요시 : 뭐야 이것들, 죽여도 다시 솟아나는데! / 마쿠즈 대승정 : 뭘, 놀랄 것 없다, 내 마쿠즈 대본존의 무한한 마력으로 얼마든지 생성할 수 있으니 말이다. / 사카모토 료마 : 으음, 이거 역시 패색이 짙은걸. 일단 물러나자. 상대를 하려 해도 이렇게 좁으면 불리해. / 오료 씨 : 얘네 무한히 솟아나는 게 꽤나 똥겜인데 이거. 토모에도 개빡돌 수준이다. / 일단 무슨 수를 생각해야겠어! / (전원 후퇴) / 마쿠즈 대승정 : ……소용 없는 짓을, 내 극락정토에 네놈들이 도망칠 곳은 어디에도 없거늘. / 검은 거인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모리 나가요시 : 뭐야 이거!? 바깥에도 온통 이것들만 있잖아! / 가로 마슈 : 설마 이 특이점 전역에 발생한 건가요? / 맥스웰 : 예, 저들은 제 보구에서 새어나오는, 마력의 일그러짐 같은 것. 이른바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세계의 치명적 에러라 부를 만한 것들이라 말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그야말로 말세로군요. 신불이 없는 대지란 바로 여기를 뜻하는 걸까요……. / 마쿠즈 대승정 : 그래서 말했지 않았느냐, 네놈들이 도망칠 곳은 없다. 그리고 똑똑히 보아라, 드디어 마쿠즈 대본존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 때가 도래했다! / (피잉) / 마쿠즈 대본존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가로 마슈 : 이건……, 더 강력한 마력반으이에요! 게다가 저 뒤에 난 구멍 같은 건 대체……? / 마쿠즈 대승정 : 이게 바로 마쿠즈 대본존의 진정한 모습이다! 무한한 심장을 그 몸에 깃들이고 온갖 소원을 ───실현되지 않은 채로 실현시키지. 이제 나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없다! 자, 저것들을 짓이겨 버려라! / 마쿠즈 대본존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맥스웰 : 늦고 말았나요……. 저렇게 된 이상 멈추지 않을 겁니다. 저게 바로 무진장한 마력으로 온갖 사상을 덮어쓰며, 말 그대로 이 세계를 바꾸어 가는 만능의 악마, 『맥스웰의 악마』입니다. / 마쿠즈 대본존 : 우오오오오오오오오……!! / 모리 나가요시 : 그딴 건 안 물어봤어! / (휘익) (태앵) / 모리 나가요시 : 치잇! 내 인간무골로도 생채기조차 안 나나! / 나가오 카게토라 : …………. / 맥스웰 : 으음, 난감하군요, 제 계산 이상으로 강화……, 아니, 이미 노심이 단독으로 폭주를 개시했습니다. 이래서는 손 쓸 도리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나가오 카게토라 : 히메츠루(姫鶴)가 날며, 산새(山鳥)가 노닐니……, 골짜기(谷切り)를 베어, 다섯 호랑이 물럿거면(五虎退)……, / 가로 마슈 : 이건……!? 카게토라 씨 주변에 몇 자루 도검이……! / 나가오 카게토라 : 사이켄(祭剣)을 모셔, 칠성이 흐르나니……, 횃불(松明)을 비추는 것은, 비천(毘天)의 보창……, / 마쿠즈 대승정 : 뭐, 뭐냐 네 뒤에 보이는 그건……!? / 나가오 카게토라 : ……이런, 이게 보이시다니 썩어도 불문도라는 건가요. 이것이 바로 나를 수호하는 이형의 비천, 수많은 보검 보창을 손에 쥐고 불적(仏敵)을 멸하는 내 보구, ───『도팔비사문천(刀八毘沙門天)』이로다! / 모리 나가요시 : 야야, 뭐냐 저게……, 농담이지? 내 눈에도 보이는데. / 마쿠즈 대승정 : 마, 말도 안 돼……, 시, 신불이 이 세상에 나타날 리가 없단 말이다, ……그럴 리가 없어! / 나가오 카게토라 : 자 덤벼라, 마쿠즈 대본존, 비사문천이 상대하마! (배틀) 나가오 카게토라 : 달려라 호쇼츠키게! 도팔비사문천의 가호가 함께 하나니! ───『비천팔상 쿠루마카리의 진』!!! (챙챙챙챙챙) / 마쿠즈 대본존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나가오 카게토라 : ……어떠십니까!? / 모리 나가요시 : 대단하구만 군신! 저놈 사라져 가는데! / 사카모토 료마 : 오오, 문자 그대로 비사문천의 화신인걸. 역시 전국 최강이라 불린 우에스기 겐신 공이야. / 오료 씨 : 이거 오료 씨도 깜놀했다, 쟤 진짜 사람 맞냐? / 마쿠즈 대승정 : 맙소사!? 설마 정말로 비사문천이 깃들기라도 한 건가!? / 나가오 카게토라 : ……글쎄요, 과연 어떨런지요. 아무튼 이제 종막인가 봅니다. / 마쿠즈 대승정 : 그건 용납할 수 없다! 신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정말로 존재한다면 왜 그때 나타나지 않았단 말이냐……! 신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단 말이다……! / (우웅) / 가로 마슈 : 저, 저건……, 성배의 빛!? / 마쿠즈 대승정 : 내게는 아직 이게 남았다! 자, 성배의 힘으로 부활하라! 마쿠즈 대본존이여! 내게 성배와 맥스웰의 악마가 있는 한 내 신은 몇 번이든 부활할 거다! / ??? : 아니, 그 이상 하게 두지는 않겠다. / 마쿠즈 대승정 : 누, 누구냐!? / 가로 마슈 :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나가오 카게토라 : 또 복원된다고요……!? / 마쿠즈 대본존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마왕 노부나가 : 과연, 이건 신불에 필적하는 괴물이로구나. 아니, 이러한 것을 신이라도 부르는 게 맞기나 할꼬. 그렇다면 수많은 이 몸이 여기 모인 이유는 이 놈을 치기 위함이었나. / 마쿠즈 대승정 : 중생의 적, 마왕 노부나가여! 내 마쿠즈 대본존의 힘 앞에 스러지거라! / 마왕 노부나가 : 중생의 적……? 잘 알고 있구나. 그렇다, 이 몸이 바로 신불중생의 적, 제육천마왕 파순, ……아니, 이제는 제육천도 미적지근하군, 삼천세계에 편재하는 내 무수한 가능성, 그 모든 것이 모여 변생을 이룬 진정한 마왕, ───삼천대천 대마왕, 오다 노부나가다! / (화르르르륵)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 이 몸이 혼노지를 태우는 쪽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구나! / 마쿠즈 대승정 : 마, 맙소사!? 무수한 노부나가의 집합체라고!? 그런 건, 그야말로 무한한 마력이 없는 한은……! …………! / 네놈 짓이냐 캐스터!? / 맥스웰 : 예, 제가 마력공급을 해 드렸습니다. 아, 안심하시죠, 이건 제가 손수 부담한 겁니다. / 그게……, 캐스터의 보구!? / 맥스웰 : 예, 카게토라 씨 덕분에 제가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이 약간이나마 돌아왔습니다. 다소 파손되어 있지만, 가동하는 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불완전한 노심을 보면, 저는 도저히 못 참겠지 뭡니까. 제가 추구하는 것은 진정한 영구기관, 인류가 꿈에 그리는 『무한한 심장』 뿐. 그렇게 되었으니 노부나가 씨, 마력은 당분간 문제 없을 테니 마음껏 이용하십시오.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 제법 하지 않느냐 캐스터. 자, 이 몸 앞에서 신이라 지껄인 이상, 각오는 되었겠지! 마쿠즈 대본존이여! / 마쿠즈 대승정 : 네……,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노옴! / 마왕 노부나가 : 가자꾸나 (플레이어)! 이 싸움으로 모든 것을 멸하리라!! / 마쿠즈 대본존 : 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 요놈 아직도 안 사라지느냐! 이거 감탄스럽구먼, 신이라더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겠구나!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리 그래도 아직도 소멸하지 않는다니, 아무리 이 카게토라라도 받아들일 수 없겠습니다! / 맥스웰 : 저 가슴에 붙은 성배가 쐐기로 작용하여, 이 공간에 고정되어 있을 겁니다. 저걸 소멸시키지 않는 한, 이 공간에서 퇴거시키기는 힘들겠습니다……. 이거 참─, 제가 봐도 되게 성가신 보구군요. / 모리 나가요시 : 성배란 거, 몇 번을 베어도 안 떨어지잖냐─! 뭘 어쩌란 거야! / 오키타 소지 : ……안 떨어진다면 소멸시키면 되는 거죠? / 사카모토 료마 : 오키타 군……! 그거구나……! / 오키타 소지 : 내 비검의 빛……, 받아 보아라! ───『무명 삼단 찌르기』!!! / (팍 팍 팍) (태앵) / 오키타 소지 : 내 비검이야말로 막을 도리 없는, 무명의 빛. / 가로 마슈 : 노심이……, 뻥 뚫렸어요……! / 맥스웰 : 이거 놀랍군요, 노심째로 소멸……, 아니 포화입니까? 물리학에 대한 도전장입니다, 그거. / 마쿠즈 대승정 : 마, 맙소사……, 내 성배가……, 마쿠즈 대본존이……, 사라진단 말인가……, 그때처럼……, 이 세상에는 신도 부처도 없는 것인가……. / 마왕 노부나가 : 아니, 신은 존재한다……. 네놈 앞에 선 요놈, (플레이어) 안에. / 마쿠즈 대승정 : 뭐……, 이런 계집이 신이라고……? / 마왕 노부나가 : 그게 아니다……, 신불이란 공경의 대상이기는 해도 의존할 대상이지는 않지. 사람의 가능성은 사람의 것, 모든 이들에게 깃든 가능성, 그게 바로 신이라 부르는 것일 게다……. / 마쿠즈 대승정 : 무슨……, 너는 신불을 파괴하는 신불중생의 적이 아니더냐!? 그래서는 마치, 네 쪽이 사람을 수호하는……, (대승정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