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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
종류 | 결계보구 |
방어대상 | 1명 |
*1 각주예시
*2 엑스칼리버의 칼집의 능력. 잃어버린 세 번째의 보구. 성검의 칼집은 아인츠베른에 의해 콘윌에서 발굴되어, 시대를 넘어 주인의 손에 반환되었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아발론 항목의 내용
*3 「이것 자체가 일종의 개념무장이니까. 다른 물질처럼 풍화되지는 않겠지. 성유물로서 소환의 매개로 쓰지 않아도 이것은 이미 마법의 영역에 있는 보물이야」 - 페이트 제로 1권 中,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曰
*4 사자심왕 즉 리처드 1세의 인생은, 아서왕에 대한 동경과 함께 했다. 전설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에피소드는 일일이 셀 수도 없고, 그의 분방한 성격은 어쨌건, 기사도 정신이라고 하는 규범은 그러한 수많은 전설 속에서 쌓여왔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스스로 영웅들의 유물을 수집하러 나가는 일도 많아, 글래스톤베리에서 발견했다고 하는 엑스칼리버가 과연 진짜였던 것인지, 아니면 전설에 대한 망집이 보여준 환상이었던 것인지는, 지금 와서는 알 도리가 없다. 다만── 내용물은 어쨌건, 『칼집』만은 정말로 발견한 것이다, 라고, 수백년 후의 프랑스의 궁정에서 왕후귀족들을 상대로 이야기하는 자가 있었다. 성검을 세계의 침식에서 계속해서 지켜나간 그 위대한 칼집에 경의를 표하여, 손수 최고의 봉인을 해서 아서왕 관련의 토지에 묻은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도 단순한 소문 중 하나라고 세간에 흘려져, 더욱 수백년이 경과하여──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 소유주의 상처를 낫게 하며 노화를 정체시키는 것 뿐 아니라, 진명을 사용하여 개방하면 수백 개의 파츠로 분해되어, 소유자를 모든 간섭에서 지켜낸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6 그녀의 눈앞에 던져져, 에아의 힘을 사산(四散)시킨 것은, 틀림없는 성검의 칼집이었다. 어떠한 신비로 짜인 것인지, 칼집은 에아의 빛을 전부 튕겨낸다. 아니, 방어라고 하는 레벨 따위가 아니다. 그것은 차단. 외계의 더러움을 얼씬도 못 하게 하는 요정향(妖精鄕)의 벽, 이 세계와는 격리된, 도달할 수 없는 하나의 세계. 성검의 칼집에 지켜진 세이버는, 이 한 순간만, 이 세계의 모든 이치로부터 단절된다. 이 세계에 있어서 최강의 수호. 다섯 마법조차 다가올 수 없는, 누구에게도 침해되지 않는 궁극 중 하나. - 페이트 루트의 내용
*7 아서 왕의 전설에서, 성검의 진정한 능력은 그 칼집에 의한 ' 불사의 힘 ' 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소유자의 상처를 낫게 하고 노화를 정체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 이동요새 ' 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칼집을 전개해서, 자신을 요정향에 두는 것을 통해 모든 물리간섭을 Shut out 한다. 마법 중 하나, 평행세계로부터 오는 간섭조차도 막아낸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아발론 항목의 내용
*8 마법의 영역에 달한 보구로, 모든 물리간섭, 병행세계로부터의 트랜스 라이너, 다차원에서의 교신(육차원까지)을 샤우트 아웃한다. 세이버가 여기 틀어박히면 대책이 없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9 그 기능을 알고있었다고는 해도 실제로 확인할 수는 없었던 키리츠구는, 설마하니 즉사나 마찬가지인 데미지조차 수복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기에, 그에게 있어서도 이 부활은 상정외의 전개였다. 오히려 소생을 자각한 그 직후에, 키레를 속여넘길 전략을 세웠던 키리츠구의 사고야말로 경탄할 만한 것이겠지. 그는 눈을 뜨지도, 호흡을 재개하느라 쿨럭거리지도 않고서, 시체를 가장한 채로 기습 찬스를 노리고 있던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0 「자, 끝. 그렇다곤 해도, 정말 엉터리 같은 몸이네. 그 정도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흡혈귀 정도야. 너, 정말로 인간?」……어쩐지, 비슷한 말을 전에도 하지 않았었냐, 너. 「이봐, 나는 멀쩡한 인간이야. 나도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 모르니까,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겠냐」 「농담이지, 멀쩡한 인간이 척추 잘리고 쌩쌩할 거 같아? 편리하니까 구태여 추궁하지 않았지만, 이제 슬슬 기분 나빠졌어. 혹시 너, 목을 잘리지 않는 한 죽지 않는 지방 출신 아냐?」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1 「흥. 우선 상황의 확인이야. 어제, 그 뒤에 어떻게 됐는지 얘기해 줄게」그리고, 짧게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설명 받았다. 아무래도 내가 정신을 잃은 뒤에, 버서커는 떠나가버린 듯 하다. 그 뒤에, 잘 보니 내 몸은 멋대로 낫기 시작해서, 10분 정도 지나니 외견은 원래대로 돌아왔다.상처는 낫기는 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나를 여기까지 날라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라는 건데.「여기서 중요한 건, 너는 너 혼자서 살아났다는 사실이야. 확실히 나는 돕기는 했지만, 그 상처를 완치시킨 건 너 자신의 힘이었어. 그걸, 착각하지 않도록 해」- 페이트 루트의 내용
*12 길가메쉬의 보구에 궁지에 몰려, 막아내는 것도 하지 못하고, 에아에 의한 추가타를 맞았다. 엑스칼리버로 간신히 상쇄하긴 했지만, 몸의 손상은 너무 격렬하다. 마력을 동원하지 않아도 상처는 아물어 가지만, 성검의 칼집의 가호라고 해도, 지금 당장 그녀를 복귀시키지는 못하겠지.(중략) 그것도 무위로 끝났다. 아무리 성검의 칼집이라고 해도, 그녀를 복원하는 데에는 아직 몇 분의 시간을 요한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3 「……그건 그렇지만……세이버의 자기 회복은, 세이버의 어이 없을 정도로 방대한 마력을 쓴 무식한 기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할까……어쨌든, 전설의 엑스칼리버의 칼집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그런, 걸까요. 지금까지 그런 연결은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그렇다면 지금도 제 마력은 시로에게 흘러 들고 있지 않으면 이상하고, 무엇보다, 제 자연치유는 시로 정도로 강하지는 않----」- 페이트 루트의 내용
*14 「그건 저와 계약하기 전의 일이겠죠. 칼집은 제 보구입니다. 제가 현계(現界)해서, 마력을 붓지 않으면 "보구"로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요. 시로는 저라고 하는 서번트와 계약하지 않으면, 그 불사성을 얻지 못하는 겁니다」- 페이트 루트 中, 세이버 曰
*15 「……뭐 다소는, 마력만 넣으면 주인의 목숨을 보호하겠죠. 하지만, 그것도 미약한 것입니다. 죽어가는 인간을 구하기에는, 칼집 그 자체와 동화시킬 수 밖에 없었을 거예요」- 페이트 루트 中, 세이버 曰
*16 흐트러진 호흡을 억누르고, 그녀의 이름을 입 밖에 낸다.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세이버가 옆에 있는 것만은 알고 있었다. 상처의 아픔은 가라앉아 가고 있다. 세이버가 가까이에 있기 때문인지, 그 정도로 아물지 않았던 상처는 서서히 작아져 가고 있었다.「……설 수 있나요, 시로. 움직일 수 있다면, 제 손을 잡아주세요」「윽----응, 그럭, 저럭----」 속삭이는 목소리에 응해서, 세이버의 손을 잡는다. ----윽. 시계가 회복되어 간다. 혈액유실로 몽롱해져 있던 머리에, 점점 활력이 돌아온다.「윽---세이버, 이, 건」「네. 아무리 기 불가의 저주라고 해도, 지금의 시로에게는 통하지 않아요. 제 옆에 있으면 곧 완치되겠죠.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7 그건 그렇다 해도, 실제로 효력을 확인하게 되자 그 위력에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였다. 세이버가 이 자리에 달려올 때까지, 아이리스필은 틀림없이 위독한 상태였다. 그것이 기사왕의 손에 닿은 것만으로, 순식간에 상처가 유착하고, 잃었던 스태미너마저도 완전히 회복했다. 실로 보구라 부름에 상응하는 기적이다. 키레의 힘에 의해 마술이 깨져 온전치 못할 마술회로도, 지금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 이것이라면 평소대로 만전의 마술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8 세이버에게 부축을 받아서, 간신히 여기까지 돌아왔다. 가슴의 상처는 아직 완치되지 않는다. 세이버 왈, 앞으로 몇 시간은 얌전히 있으란다. (중략) 토사카의 치료를 하고, 방에서 쉬고, 저녁 식사를 만들고, 세이버와 대화도 하지 않은 채로 식사를 마쳤다. 「……앞으로, 조금」 상처는 8할 정도 나아 있다. 남겨진 시간은, 앞으로 1시간이나 2시간 정도겠지.- 페이트 루트의 내용
*19 「……으……입 안이, 쓰다……」탁해진 피 맛이 난다. 입 안에 피가 고여있었는지, 호흡을 하는 것만으로 끈적한 공기가 흘러 들어왔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약간 불명. 다만 맹렬한 구역질이 나기에, 어쨌든 세면장에 가서 얼굴을 씻고 싶었다.「----읏차」몸을 일으킨다. 현기증이 났다. 그만 쓰러져버릴 뻔 해서, 간신히 벽에 손을 짚었다.「……으」 움직이자 구역질이 심해진다. ……아니, 구역질이라기보다는 고통이다. 몸은 무겁고, 움직일 때마다 뱃속이 빙글빙글 도는 듯 하다. 분명 위에 끓는 납을 흘려 넣으면, 이런 기분이 되지 않을까.「……뜨거……이상한 상상했더니 열 난다」 이마에 배어 나온 땀을 닦고, 비틀비틀 벽을 따라 방을 나온다.「……좋아, 조금 진정됐다」 얼굴을 씻고, 덤으로 땀이 난 몸을 닦는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0 그건 그렇다 해도, 실제로 효력을 확인하게 되자 그 위력에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였다. 세이버가 이 자리에 달려올 때까지, 아이리스필은 틀림없이 위독한 상태였다. 그것이 기사왕의 손에 닿은 것만으로, 순식간에 상처가 유착하고, 잃었던 스태미너마저도 완전히 회복했다. 실로 보구라 부름에 상응하는 기적이다. 키레의 힘에 의해 마술이 깨져 온전치 못할 마술회로도, 지금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 이것이라면 평소대로 만전의 마술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1 키리츠구는 스스로의 체내에 감추어둔 비장의 카드의 진가를, 지금에 와서 이해했다. 아무래도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 Avalon )』의 치유능력은, 적에게서 받은 공격만이 아니라 자상(自傷)에 대해서도 유효한 모양이다. 이 발견은, 격이 다른 강적과 대치하여 궁지에 몰린 키리츠구에게 있어서, 최대의 활로가 될 수 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2 「……설 수 있나요, 시로. 움직일 수 있다면, 제 손을 잡아주세요」「윽----응, 그럭, 저럭----」 속삭이는 목소리에 응해서, 세이버의 손을 잡는다. ----윽. 시계가 회복되어 간다. 혈액유실로 몽롱해져 있던 머리에, 점점 활력이 돌아온다.「윽---세이버, 이, 건」「네. 아무리 기 불가의 저주라고 해도, 지금의 시로에게는 통하지 않아요. 제 옆에 있으면 곧 완치되겠죠. 그것보다, 지금은」- 페이트 루트의 내용
*23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뜨는 세이버에게 미소를 향하면서도, 아이리스필은 마음속으로 침울하게, 믿고 있는 기사에 대한 거짓말을 사과한다. “사실은 당신 덕분이야. 세이버……” 확실히 아이리스필의 신체는 마술적인 인조물이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치유를 발동할 수 있는 그런 술식은 짜여져 있지 않다. 그녀의 상처를 치유했던 것은 아인츠베른의 마술과는 전혀 별종의 기적이다. 보구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소유주의 상처를 치유하고 노화조차도 정체시키는, 보검 엑스칼리버의 검집. 일찍이 아인츠베른의 성에서 영령 아르토리아를 소환할 때 촉매로서 이용되었던 그 보구가, 지금은 개념무장으로서 아이리스필의 체내에 봉입되어 있는 것이다. 순리대로 생각하면 이것은 마스터인 키리츠구야말로 장비해야 하는 비장의 수였지만, 아이리스필을 가짜 마스터로 전선에 세워둔 이상 보험으로서 그는 이 절대방어의 보구를 아내의 손에 맡기고 있었다. 어차피 본래의 소유자인 세이버가 곁에서 마력을 공급하지 않는 한, 겁집의 효력은 발동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세이버와의 별행동을 예정하고 있었던 키리츠구에게 있어서는 무용지물의 장물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서번트에게 믿음이 없는 키리츠구만의 조심성으로, 검집의 존재는 결코 세이버에게 밝히지 말도록 아이리스필은 엄중하게 입막음 되어 있었다. 하지만, 본래라면 기사왕의 소유물인 보구를 무단차용이나 마찬가지의 형태로 이용하는 것은, 아이리스필 개인으로서는 더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움이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4 키리츠구는 스스로의 체내에 감추어둔 비장의 카드의 진가를, 지금에 와서 이해했다. 아무래도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 Avalon )』의 치유능력은, 적에게서 받은 공격만이 아니라 자상(自傷)에 대해서도 유효한 모양이다. 이 발견은, 격이 다른 강적과 대치하여 궁지에 몰린 키리츠구에게 있어서, 최대의 활로가 될 수 있다. 다시말해—— - 페이트 제로 4권의 내용
*25 Q. 세이버 소환 전에, 시로가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의 꿈을 본 것은 어째서? 이것은 대성배가 시로를 마스터로서 선택하기 위해서 콘택트하고 있었던겁니까? / A. 성배전쟁이 준비단계가 되어서, 세이버(아르토리아) 소환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시로의 내부에 있는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에도 마력이 통하게 되어, 심층의식에 있던 "검"의 이미지가 보다 표면화했기 때문이라고.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26 「운이 없었구나, 꼬마야. 뭐, 봐 버린 이상 죽어 줘라」용서도 감정도 없이, 남자의 창은, 에미야 시로의 심장을 꿰뚫었다. 피할 새도 없었다. 지금까지 단련해 온 성과 따위 눈곱만큼도 통하지 않았다. 죽는다고. 창으로 꿰어 뚫린다고 알고 있으면서, 움직이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아----아」 세계가 일그러진다. 몸이 식어간다. 손끝, 말단에서부터 감각이 사라져간다.「쿨----럭」 한 번만, 입에서 피를 토해냈다. 본래라면 더욱 흘러나올 터인 토혈은, 딱 한 번뿐이었다. 남자의 창은 특제였는지도 모르겠다. 혈액은 천천히 멎어가고, 부서져 피를 흩뿌릴 터인 심장은, 단 한 번 찔린 것으로 깨끗이 활동을 정지하고 있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의 내용
*27 「그런가, 그녀의 칼집……! 계약이 끊어졌어도, 그 수호는 계속되고 있군……!」-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8 나이프를 휘두르는 일격 일격마다, 팔이, 다리가, 심장이, 맹렬한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고유시제어의 “반동”이 용서없이 키리츠구의 육체를 붕괴시키고, 그것과 동시에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 Avalon )』이 손괴된 곳을 수복시켜간다. 세이버 본인이 사용한다면 또 모를까, 키리츠구의 체내에서 “칼집”이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치유효과 뿐이며, “부상당한 데미지” 그 자체를 무효화시키는 방호(防護)의 역할은 다해내지 못한다. 살이 뒤틀리고, 뼈가 부서지는 격통은, 끊임없는 연쇄로 키리츠구의 신경을 계속 유린한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9 전력으로 뛴다. 추진제라도 쓴 것 같은 도약을 놓치지 않겠다고, 무수한 보구가 대지에 꽂혀 간다. 보구의 비 속, 차례차례 피탄해 간다. 갑옷은 깨지고, 건틀릿은 뚫리고, 발 밑을 지키는 의복조차 꿰뚫려 간다. 그 궁지에 처해서도 여전히 치명상을 피하는 세이버의 눈에, 최악의 광경이 뛰어 들어온다. 보구의 비 저편. 도망치느라 허둥대는 사냥감에 체크숨메통이을트를 끊듯이부르듯이, 영웅왕은 자신의 애검을 뽑아들고 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0 「……분명히, 칼집이 돌아오면 제 마력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길가메쉬에게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어요. 거기에----칼집을 적출해버리면, 시로는 어떻게 할 건가요.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1 「……그러므로 시로, 부탁합니다.오늘밤은 함께―――당신과 재워주세요. 검과 칼집은 함께 있으면 그 힘을 되찾기 쉬워집니다. 거기에 그 의식 때와 같이 심신(心身)을 보다 가까이 접근하면―――」 - 페이트 레아르타 누아의 페이트 루트 두 번째 마력충전 장면의 교체씬 대사
*32 「이 칼집은 전설대로 그저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주인의 상처를 치료하고, 노화를 정체시켜. ……물론 “본래의 주인”이 마력공급을 해주어야 하지만」 - 페이트 제로 1권 中,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曰
*33 - 2단 변신이네요. 나스:얘기가 기니까 비밀로 해야겠죠? 그리고 <Peototype>에서는 아발론을 상비. <stay night>때에는 다들 아서왕을 알고 있어서 정체를 안 순간 보구가 엑스칼리버라고 알아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비밀을 하나 더 후반에 준비해두지 않으면 카타르시스를 못 느꺼요. 그래서 다들 경시하는 검집이야기를 마지막에 제일 좋은 얘기로 하려고 했어요. 지금은 다들 아발론, 아발론 얘기하지만 당시에는 검집이 뭐야? 였죠. 아서 왕 전설에서는 검집이 더 중요해서 아서 왕이 멀린에게 혼나거든요. 그때는 저도 최고의 장비는 검집보다는 검이었죠(웃음)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의 내용
*34 그리고, 베디비어 경은 2번의 망설임 뒤, 3번째가 되어 마침내 왕의 명을 다한다. 왕의 영원을 소망한 나머지 2번이나 되돌아왔던 그였지만, 결국 호수에 성검과 칼집을 던져 넣었던 것이었다. 사람의 손에는 과분한 마력을 가진 희대의 명검은, 이렇게 호수의 귀부인에게로 되돌아간다. 다음에 검을 손에 든 자는, 시대에 의해 선택받은 성검술사임에 틀림없다. 과연, 큰 나무의 기슭에 그가 되돌아왔을 때, 그곳에 왕의 모습은 없었다. 「..... 왕이시여, 어디에?」 남겨진 것은. 애처로울 정도의 피웅덩이뿐.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5 □ 탑승 장착 : EX. 성창갑주 아발론의 가호. 갑주는 XX 주변에, 영자로서 항상 존재한다. 이걸 -1초(불의의 습격을 당하더라도, 그 1초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장비한다)만에 실체화 · 무장하는 기술을 본인은 『탑승 장착(じょうちゃく)』라는 이름을 붙였다. 거의 아웃. 코스모 형사가 되었으나, 아침은 늦잠꾸러기에 지각 상습범이었던 XX가 익힌 대단한 스킬이다. 그냥 옷 갈아입기 스킬이기도. 실은 실체화할 필요는 그다지 없고, 영자상태로도 갑주로서의 기능은 발휘한다. 무장하면 공격 면에서의 능력이 현격하게 상승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XX : 오전업무시간 초과. 처형을 중단한다. / (XX 비행 퇴장) / 마슈 : ……포리너, 또 로스트했습니다…… 저 스피드로 하늘을 날면 추적할 수가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XX : 어리석은 서번트 및 악독한 포리너 여. 놀이 는 여기까지 입니다! 우주질서를 지키기 위해, XX 등장! 서번페스 망친다! / 잔느 얼터 : 하는 수 없네. 가자, 5분으로 결판을 내겠어! / 레오니다스 :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도 함께 하지요. 갑시다! (배틀) / XX : 큭……출력이 떨어지고 있군요…… 역시 세끼 코스모 누들만으로는…… ……하아, 하는 수 없군요. 이렇게 된 이상, 이 장갑을 폭파하여, 회장째 전부 폭산시킬 수밖에……. (파지직) (삐빅 삐빅 삐빅) / 잔느 얼터 : ……저기, 이 경쾌한 전자음에 불길한 예감만 드는데. / 카운트다운? / 레오니다스 : 큰일 아닙니까! 서둘러 회장에서 끌어내야 합니다! / 주완의 하산 : 어쩐지 소란스럽다 싶어 상황을 살피러 왔습니다만, 어쩐 일이십니까?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자폭? ……흠. 그러면, 제가 옮기겠습니다. 영차. / 마슈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걱정 마십시오. 여러분께선 서번페스를 즐겨주시길. 이만! (XX, 주완 퇴장) / 마슈 : 그럴 수가……! / 잔느 얼터 : ……제법 하잖아. 어새신 주제에. / 우시와카마루 : 하산 공……. / (콰아아아아앙) / ……하산 씨…… / 주완의 하산 : 지금 돌아왔습니다. / 마슈 : 어. / 잔느 얼터 : ……왜 멀쩡히 살아있는데!? / 주완의 하산 : 그게, 제가 『바람막이의 가호』를 지니고 있지요. 폭풍만이라면 보시는 대로 이렇게. / - 이 무슨 레어 스킬…… / 주완의 하산 : 의외의 순간에 의외의 스킬이 도움이 되는 법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말도 안 돼?! 저 갑옷, 내 아머랑 같은 재질인데 제조 기술은 나보다 대단해?!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대체 어디의 드래곤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라 멜뤼진 제3재림 파티에 히로인 XX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9 "그렇군요. 성배는 우리들이 파괴했습니다. 그것만은 올바르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최후의 밤. 당신과 둘이서 긴 돌계단을 오르던 걸 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아. 그 후에는 헤어져 버렸지만 마지막엔 합류할 수 있엇지. 서로, 상대에게 고전했다고 생각하는데." "예. 저는 영웅왕을, 시로는 신부를, 그 후, 저는....린의 령주로 성배를 파괴했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0 시키에겐 죽음의 선이 보인다. 사츠키의 뒷골목 유성권! 하지만 시키 쪽이 민첩했다. 시키의 무박일박자! / 사츠키 : 어째서! / 사츠키의 목이 날아갔다. / 시키에겐 죽음의 선이 보인다. / 시온 : 미간에 맞추면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 시온의 시그마라이자! 하지만 시키 쪽이 민첩했다. 시키의 무박일박자! / 시온 : 잠깐!? / 시온의 목이 날아갔다. / 리즈 「흥, 이것이라면 어때!?」/ 리즈의 연주 쉴드! / 시키 「물리같은 거 관계없으니까」/ 시키의 무박일박자! / 리즈 「토끼귀, 감사합니다!」/ 연주 쉴드와 리즈의 목이 날아갔다. / 시키에겐 죽음의 선이 보인다. / 시엘 : 시키씨라도, 맞추면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 시엘의 흑건소사! / 하지만 시키 쪽이 민첩했다. 시키의 무박일박자! / 시엘 : 페이탈리티!? / 시엘의 목이 날아갔다. / 그러나 시엘은 자동복원으로 되살아났다. / 시키 : 과연 시엘, 멀쩡하네. / 시엘은 망연자실했다! / 시엘 : ……(이건 즉사내성이 있는 히로인이 아니면 이야기가 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알퀘이드라던지) / 시키에겐 죽음의 선이 보인다. / 히로인X : 「그녀와는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만……」/ 시키의 무박일박자! 하지만 히로인 X는 '아바으론(오타 아님)'에 틀어박혀 있어서 아무렇지도 않았다!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4화의 내용
*41 격철이 내려간다. 사고는 고리 형태로 속도를 늘려, 불꽃을 튀기면서 삐걱대면서, 그 형태를, 악마 같은 속도로 만들어간다. 「----투영, 개시(trace, on)」 투영 개시의 주문을 입 밖에 낸다. 순간. 그것은, 모든 공정을 생략하고 완성돼 있었다. ……그렇다, 처음부터 만들 필요 따위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이 모양만은 가슴에 새겨진 것, 완전히 기억하여, 한 몸이 된, 에미야 시로의 반신이기에. "----당신이, 제 칼집이었던 거군요----" 필사적으로 뻗은 손가락 끝이, 아직 움직인다. 정신집중도 주문영창도 싸그리 패스하고 만들어낸 그 형상을 쥔다. 세계는 완전히 변하여, 어둠은 황금의 빛에 구축되고, 그리고---에미야 시로의 손에는, 완전하게 복제된, 그녀의 칼집이 쥐어져 있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42 Q 아쳐의 최고의 방비는 치천을 뒤덮는 7개의 원환(로 아이아스)이라고 합니다만, 그가 시로우와 동일 인물이라면 모든 것이 멀고 먼 이상향(아발론)이 최고의 방비가 아닌가요? 린루트에서 아쳐는 시로우에게 성검의 칼집이 메워진 것을 알고 있던 것 같은데, 성검의 칼집이 자신에게 동화한 것을 알고 있는 시로가 영령화한 존재인 아쳐에게는 없는 건가요? / A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은 세이버와 연결되지 않으면 발현되지 않는 능력입니다.(원래 세이버만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을 마스터가 사용하게하고 있었을 뿐이고요) 성배전쟁 중이라면 몰라도, 세이버가 없는 상태에서는 시로의 마술특성을 "검"으로 만들 뿐이었겠지요. 또, 성배전쟁이 해체되었을 때, 세이버와의 라인도 사라져서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의 이미지도 사라졌다고 생각해야겠지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3 그러니까 문제는 따로 있다. 그렇다, 문제는, 문제는 문제는, 문제는 문제는 문제는 기능에 그릇이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뿐. 몸이 뜨겁다. 세포란 세포가 모두 발화한다. 신경은 아비규환임을 호소하고 망막은 금이 가고 말라버린 심장 소리는 소실된다. 육체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창조에 있어서의 이념, 기본이 되는 골자, 구성하는 재질, 제작을 위한 기술, 빙의된 경험, 축적된 연월, 그 수순을 단숨에 생략(캔슬)해서 간장 막야를 만들어 낸다. 전신이 타오른다. 지금 투영을 쓴다, 라고 하는 것은 죽는다는 것. 그런 규격 외의 마술행사, 에미야 시로의 육체는 견뎌낼 수 없다. 그걸 무시하고 머리는 주제넘게 나서고, 때문에 육체는 사멸한다. 그러나. 그 문제조차, 문제일 리가 없다. 그렇다, 그럴 리가 없다. 검제를 행하면 죽어? 설마. 이 몸은, 그 점에 있어서만 특화된 마술회로. 검에 구함을 받고, 검과 융합해서( 함께 ) 살아왔다. 그렇기에 다른 인간이라면 몰라도, 검제에서만은, 에미야 시로가 자멸하는 일 따위 있을 수 없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44 Q. 세이버 루트의 시로VS라이더 전에서, 어째서 라이더의 칼날은 시로의 육체에 통하지 않았습니까? 시로의 육체에 묻혀있는, 성검의 칼집 덕분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시로의 육체의 검화(劍化)가 시작되고 있었나요? / A. 그 때, 시로의 자동치유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만, 그의 육체재생은 "우선 근육을 도신(刀身)으로 변환시켜, 구멍이 뚫린 부분을 검으로 꿰맨다"라고 하는, 정말로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세이버 루트에서 길가메쉬에게 치명상을 입었을 때 보인 "근육 힘줄과 같은 도신의 무리"는 이미지도 무엇도 아니라, 실물이었던 것이군요. 그래서 재생 중의 시로우의 몸 안은 대단히 단단합니다. 그 때의 라이더는 자신의 말뚝으로는 상처는 입혀도 치명상은 되기 힘들어, 귀찮으니까 차서 떨어뜨리자, 라는 선택을 취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5 베인 상처는 낫고 있는 모양이지만, 곳곳이 검붉게 변색되어 있다. ……아쳐는 세이버의 칼집 덕분이다, 라던가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떤 기준인지. 베인 살은 금방 낫는 주제에, 부러진 뼈는 뒤로 미뤄지는 듯 하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46 깨끗한 참격은 고통을 늦추고, 그 불가사의한 자연치유는, 세이버의 검에만은 적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47 등을 아래로 하고 떨어졌다. 3층에서 차여서 떨어져, 지면에 낙하했다. ———치명상인가, 라고 하면 치명상이 되겠지. 낙법을 해서 머리부터 부딪치는 건 피했지만, 온몸의 뼈가 부서져도 이상하진 않았을 거다.「————어째, 서?」 피가 흐르고 있다. 엄청날 정도로 피가 흐르고 있다. 하지만 그건 가슴에서다. 등은 전혀 상처가 없고, 내 몸은 낙하의 충격에 버텨냈을 텐데, 어째서, 하늘을 올려다본 가슴에서, 이런, 기괴한 것이 튀어나와 있는 건가. 「하————, 으」 가슴이 전개돼 있다. 칼날 같은 것이, 가슴 속에서 밖을 향해서 피어 있다. 마치 몸 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서, 낙하의 충격에 스위치가 들어가 버린 것 같은 느낌. 「세————세이, 버————」 설명이 되지 않는다. 바람구멍이 뚫린 가슴. 거스러미가 일어난 갈비뼈처럼, 내 배(안)에서 튀어나와 있는 검의 무리. 그것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몸은 조금씩 녹아간다. 「아———, 아. 빨리, 멈추게, 해, 야————」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버서커의 일격마저 치유해줬던 기적은, 이 검의 무리에는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 듯 하다. - 페이트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48 신의 힘을 담아서, 자신의 검을 불렀다. 령주가 사라져간다. 동시에 출현하는, 물결치는 공간. 문자 그대로, 그건 마법이었겠지. 공간에 나타난 파문을 깨 부수듯이, 은의 갑주로 몸을 감싼 세이버가 튀어나왔으니까.「커허…………!」 등부터 지면에 떨어졌다.「아----하, 아---…………!」호흡이 멈춘다. 낙하의 충격으로 내장이 전부 맛이 가 버린다. 갈비뼈 몇 대는 부러졌든지, 멋지게 금이 갔겠지.「아----윽---」 그래도. 내 몸은 찢어지는 일은 없고, 피투성이였던 두 팔도, 아직까지 떨어져나가지 않고 붙어있었다. 「시로……!」……세이버가 달려온다. 감각이 없는 손발에 채찍질하며, 무사하다고 보이기 위해 가슴을 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49 그럼, 하는 목소리. 그대로 세이버의 손이 내 가슴에 닿아----「윽----」 푹, 하고 내 몸에 파고들었다. ……내가 할 일은 간단한 것이다. 칼집의 적출은, "투영"의 공정과 비슷하다. 성검의 칼집은, 이미 내 몸에 녹아 들어있다. 그걸 한 곳에 모아서, 이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되돌릴 뿐. 물론, 그건 이미지만을 말한 것이다. 예전의 모습이 된다고 해도, 그건 마력이라고 하는 파도가 그러한 윤곽을 만들 뿐. 거기에 형태를 주는 것은 세이버 자신이다. 형태가 없는, 하지만 원형으로 돌아간 마력다발은, 주인인 세이버가 손에 잡는 것에 의해 구현화된다. 내가 해야 할 것은, 그것을 돕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처럼. 조각조각 흩어진 성검의 칼집을, 정밀하게 정성 들여서, 한 점도 다르지 않게 재현한다----「--------윽」……몸이 뜨겁다. 투영은, 그것만으로 나에겐 벅차다. 쓰면 확실하게 몸을 침략해 가는 마술. 신경을 파괴하고, 살갗을 태우고, 그 때마다, 뇌를 압박해서 폐인으로 몰아넣는 힘.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에미야 시로에게 있어 유일한 무기이며, 세이버에게 보답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미지한다. 꿈에서 본 그녀의 모습을. 전장을 달리는 기사왕에게 어울리는 황금의 칼집. 주인을 지키고, 몇 번이나 되는 승리를 가져왔던 증거를, 선명하게, 오차도 없이, 그 때의 아름다움 그대로. ---비록, 이 앞에. 어떤 끝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잊지 않도록, 영원히, 이 마음에 새긴다--- 「윽----!」 세이버의 목소리가 들렸다. ……몸에서는, 무언가, 오래 자신을 묶고 있었던 것이 빠져나간다.「굉장해……훌륭합니다, 시로! 이렇게 완전한 모습으로 되돌리다니, 다른 누구도 할 수 없어요……!」 회심의 결과였는지, 세이버는 이쪽이 놀랄 정도로 기뻐하고 있다.「--------」 몸에 남은 열에 멍해져서, 털썩, 하고 지면에 주저앉는다.「우와, 시로……! 땀 엄청나게 흘렸네요, 지금 닦을 걸 가지고 올게요……!」 ……세이버가 저택으로 달려 간다. 그 발소리를 들으면서, 후우, 하고 크게 숨을 뱉었다. 회심의 결과는 이쪽도 마찬가지다. 지금 그건, 완벽했다. 이 뒤로 아무리 투영을 하더라도, 이걸 넘어서는 복제는 하지 못하겠지. - 페이트 루트의 내용
*50 「이걸…… 돌려줘야, 죠……」아이리스필은, 떨리는 손을 자신의 가슴팍에 얹더니, 그 손끝에 최대한의 힘을 넣어, 혼신의 마력을 짜낸다. 갑자기 아무것도 없던 그녀의 손 안에서 황금의 빛이 흘러넘쳐서, 광의 엷은 어둠을 따뜻하게 비춘다.「……읏」 키리츠구가 숨을 삼키고 지켜보는 동안, 빛은 점차로 모습을 바꾸어 윤곽을 갖추고, 마침내 눈부시게 찬란한 금속의 질감을 구현화시켜 그녀의 손 안으로 들어갔다. 황금의, 칼집.「아이리……」「이것은…… 앞으로, 당신에게야말로 필요한 것. 당신이 최후의 싸움에 임할 때, 반드시 도움이 될 거에요…….」 아이리스필의 목소리는 이전보다도 더욱, 힘없이 시들어있다. 무리도 아니다. 무너져가는 그녀의 용태를 막바지에서 저지하고 있던, 최후의 수호였던 기적의 보구 개념무장으로서 그녀의 체내에 봉입(封入)해 두었던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 Avalon )』 을, 지금,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분리해버린 것이다. 「나는……괜찮아요. 마이야씨가 지켜줄 거에요…… 그러니……」 - 페이트 제로의 내용
*51 Q. 시로의 체내에 파묻혀있던 칼집에 관해서 파악하고 있던 아쳐이지만, 그의 체네 속에도 아직 칼집이 남아있기라도 한 겁니까? / 나스: 없어요. 긴 방랑 생활 속에서 의미를 잃고, 시로의 체내에서 빠져나가듯 대지로 돌아갔어요. 별의 내해로 귀환한 것이지요. / 타케우치: 아, 없었구나..... 시로의 마술회로의 존재방식을 바꿨을 뿐이었구나. / 나스: 기적에 의해 지켜졌던 것은 10대까지의 얘기라는 거죠. / 타케우치: 사람은 누구든지 10대 즈음, 마음 속에 황금의 칼집을 갖고 있나보구나.... / 나스: 에? 나 아직 있다구? 그 손의 어둠 속에서 빛나는 예리한 황금.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박스2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52 「……정말, 보통 상처는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데, 어째서 세이버의 검에 입은 상처만은 치료할 수 없는 걸까, 아쳐(그 녀석). 무언가 인연이 있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데……근데, 어째서 이렇게 대사부의 보석만 나오는 거야……보통 때는 전혀 안 나오는 주제에, 이게」-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53 깨끗한 참격은 고통을 늦추고, 그 불가사의한 자연치유는, 세이버의 검에만은 적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54 『2월 2일 : 토사카 린의 마스터 강좌』「거긴가……!」 인기척이 없는 샛길로 달려간다. ---그것은,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본 기억이 있는 붉은 남자와 세이버가 대치하고 있다. 세이버는 주저하지 않고 붉은 남자에게로 돌진해서, 일격으로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리고--- 손쉽게 붉은 남자를 베어 쓰러뜨렸다. 숨통을 끊으려는 듯 팔을 쳐드는 세이버. 하지만, 붉은 남자는 목을 베이기 전, 강력한 마술의 발동과 함께 소실되었다. (중략) 『2월 10일, 기상』(중략)「보는 대로, 컨디션이 어떤지 가늠하고 있는데? 세이버에게 입은 상처도 나았다. 언제까지고 감시만 하고 있을 수도 없지」「--------」……그런가. 이 녀석의 상처는 나은 건가. 그럼 토사카도, 본격적으로 싸움을 재개하겠지. 발을 돌린다. 토사카와 아쳐가 본격적으로 복귀하는 이상, 이쪽도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55 아쳐의 최고의 방비는 치천을 뒤덮는 7개의 원환(로 아이아스)이라고 합니다만, 그가 시로우와 동일 인물이라면 모든 것이 멀고 먼 이상향(아발론)이 최고의 방비가 아닌가요? 린루트에서 아쳐는 시로우에게 성검의 칼집이 메워진 것을 알고 있던 것 같은데, 성검의 칼집이 자신에게 동화한 것을 알고 있는 시로가 영령화한 존재인 아쳐에게는 없는 건가요? / A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은 세이버와 연결되지 않으면 발현되지 않는 능력입니다.(원래 세이버만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을 마스터가 사용하게하고 있었을 뿐이고요) 성배전쟁 중이라면 몰라도, 세이버가 없는 상태에서는 시로의 마술특성을 "검"으로 만들 뿐이었겠지요. 또, 성배전쟁이 해체되었을 때, 세이버와의 라인도 사라져서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의 이미지도 사라졌다고 생각해야겠지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56 「시로, 상처를 보여주세요」쭈그리고 가슴을 들여다보는 세이버. ……뭐라고 할까, 묘하게 멋쩍다.「아----아니, 으, 응」「그럼 실례하겠어요---조금 아프겠지만, 견뎌주세요」 세이버의 손가락이 가슴을 미끄러진다. ---그리고. 무슨 생각인지, 세이버는 가슴의 상처에 손을 대고, 몸 안으로 손을----「아----윽-----!」 몸이 튀어 오른다. 세이버의 손은 용서 없이, 몸 안을 만지, 작---「바, 무슨, 짓----?!」 맨손으로 내장을 만져지고 있는 것이다. 아프지 않을 리가 없다. 아프지 않을 리가 없는, 데----「어----라?」 통증은 전혀 없다. 거꾸로, 세이버가 만지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아픔이 누그러져 가는 듯한----「끝났습니다, 시로. 칼집에 마력을 보충했으니까, 한나절 정도 지나면 상처는 아물겠죠」 가슴에서 손을 떼고, 세이버는 호 하고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다. - 페이투 루트의 내용
*57 칼집을 손에 든 순간, 어둠은 전부 걷혔다. 에미야 시로를 둘러싸고 있던 어둠도, 그의 몸 안을 오염시키고 있었던 어둠도, 그 전부가 안개처럼 흩어졌다.「뭐----라고?」 하지만 놀랄 일이 아니다. 성검의 칼집은 주인을 지키는 것. 그녀가 추구한 이상향의 구현이, 이런 추레한 진흙에게 질 리가 없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58 시로 : 할아범, 이 약,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 거야? / 키리츠구 : 그래, 중학교에 들어갈 쯤이면 필요 없어질 거야. 그때까지는 참으렴. / 시로 : 뭐어? / 키리츠구 : 2년 전에 널 치료할 때 썼던 마술은 사실 너무 강력했던 것이었어. 그 여파는 아직 몸에 남아있어서 네가 어른이 되어서 저항력을 갖출 때까지는 이렇게 약으로 조정해야해. / 시로 : 저기 할아범, 이런 약 먹는 것 말고 마법이란 걸로 내 몸을 알아서 할 수 있게 해줘. 스스로 내 몸을 돌본다면 할아범도 편해질 것 아니야? / 키리츠구 : 안돼, 약을 먹이는 것보다 초심자에게 마술을 가르치는 게 훨씬 힘들단다. / 시로 : 나도 할아범처럼 뭐든 할 수 있게 되고 싶어! / 키리츠구 : 어릴 적에 동경하는 마음은 잘 알아. 나도 본 적이 있거든. 그래도 그런 것은 너한텐 필요 없어. / 시로 : 왜? 필요없지 않아! 나, 아직도 그때 꿈을 꾼다고. 벌써 2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그래. / 몸은 할아범한테 수련받아서 싸움은 지지 않아. 상급생이라도 무섭지 않아………하지만 그 꿈을 꾸기만 하면 눈을 떠도 전부 새하얘져. 거짓말처럼 떨림이 멈추질 않아. 앞으로도 이런 걸 계속해야 된다니, 무섭단 말야. 기껏 살았는데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려! 그러니까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에는 분명 괜찮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자신이 필요해! 할아범같은 마법사가 된다면, 쓰러져 있을 뿐이 아니라 다른 것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 2권 동몽 드라마CD의 내용
*59 눈을 뜨니 어둡다. 꿈은 잘 꾸지 않는 체질인 건지, 어지간한 일이 없는 한, 꾸는 꿈은 언제나 하나였다. ……이미지 하는 것은 항상 검.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뇌리에 떠오르는 것은 이것뿐이다. 거기에 의미는 없고, 이렇다 할 이유도 없다. 그렇다면 그것이, 에미야 시로를 구성하는 인자인지도 몰랐다. 꿈 따위 꾸지 않는다. 잠에 빠져 다시 떠올릴 만한 것은, 옛날, 누군가에게 배운 사항 뿐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 2월 1일
*60 Q. 세이버 소환 전에, 시로가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의 꿈을 본 것은 어째서? 이것은 대성배가 시로를 마스터로서 선택하기 위해서 콘택트하고 있었던겁니까? / A. 성배전쟁이 준비단계가 되어서, 세이버(아르토리아) 소환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시로의 내부에 있는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아발론)"에도 마력이 통하게 되어, 심층의식에 있던 "검"의 이미지가 보다 표면화했기 때문이라고.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61 「뭐지 이거. 어젯밤, 잡동사니 만지다가 베인 걸까」 그렇다고 하기엔 통증이 없다. 상처도, 단지 팔에 길게 긁힌 상처 같은 멍이 있을 뿐이다. 멍은 어깨에서 손등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있어서, 작은 뱀이, 어깻죽지에서 손바닥을 향해서 힘차게 돌진하고 있는 것처럼도 보였다.「뭐, 아프지도 않고 금방 빠지겠지. 괜찮아, 신경 쓸 정도는 아냐」「……네. 선배가 그렇게 말한다면, 신경 쓰지 않을게요」 피를 보고 기분이 나빠졌는지, 사쿠라는 고개를 숙이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부활동이 있는 사쿠라와 헤어져서 교사로 향한다. 교정에는 러닝을 하고 있는 운동부 부원들이 있어서,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고 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 2월 2일
*62 「흐응. 기합 들어가 있네, 토사카. ---그래서, 너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뭐, 뭐냐니 여기까지 듣고도 몰라!? 요컨대 아서 왕은 불사신이야! 엑스칼리버라는 건 공수 모두 무적의 보구인 거야. 그러니까, 사실대로라면 세이버는, 상처를 입어도 금방 나을 거라는 거야!」「……토사카. 실제로, 세이버는 상처를 입어도 낫고 있는데」「……그건 그렇지만……세이버의 자기 회복은, 세이버의 어이 없을 정도로 방대한 마력을 쓴 무식한 기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할까……어쨌든, 전설의 엑스칼리버의 칼집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과연. 토사카가 그렇다면, 그건 사실이겠지. 그렇다면 이쪽에서 질문. 아서 왕은 불사신이라고 하는데, 그럼 어째서 아서 왕은 죽은 거야. 전설의 최후는 아서 왕의 죽음이잖아」「헤?」 떡, 하고 입을 벌리는 토사카. 그대로 몇 초 굳어져 있은 뒤에, 으득, 하고 이를 갈면서 시선을 돌린다.「……그래……엑스칼리버의 칼집은, 도중에 적이 훔쳐가지……」 응, 초보적인 미스다. 나도 그건 잊고 있었지만, 전설에서는 없어서는 안 된다고 일컬어지던 칼집을 잃고, 거기부터 아서 왕의 전락이 시작하는 것이다.「그래서. 납득이 갔냐, 토사카」「……갔어. 웃음거리로 삼고 싶으면 웃어도 돼」거짓말 마. 웃는 순간에 뒤꿈치 찍기 등을 날려올 분위기가 훤히 보이는 주제에. 「납득이 갔으면 됐어. 하지만, 어째서 그런 걸 신경 쓰는 거야. 세이버가 상처 입지 않는가 어떤가는 너한테는 관계 없잖아」「시, 시끄러워! 뭐야, 살짝 그랬으면 무적이구나-, 라고 들떴을 뿐이잖아. 나도 말야, 가끔 틀릴 때 정도는 있어」………………」 ……어려운걸. 이 경우, 가끔이 아니라 빈번히 틀린다, 라고 정정해 주는 쪽이 본인을 위한 길인 걸까? - 페이트 루트의 내용
*63 등뒤에서는 세이버의 목소리. 그것에 거역하며, 남은 모든 마력으로, 한 번 더 검을 "투영" 해서---- 그 빛에, 막혔다. 엑스칼리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닿는 것을 깡그리 태워버리는 빛의 소용돌이가 내질러진다.「--------」 몸에 작열을 느끼면서, 생각한 것은 자신의 죽음이 아니라, 등뒤에 있는 세이버에 대해서였다.「--------」 이래선 저 녀석도 말려든다. 그렇다면, 최소한 지켜야지. 세이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렇다, 나는 세이버를 지키고 싶었다. ……저 녀석은 강하지만, 동시에 언제 꺾여도 이상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 내가 정신차려야지. 언젠가 칼집에서 뽑힌 검 같은 그녀가 상처 입지 않도록, 그녀의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오른손에는, 검 같은 것이 쥐어져 있었다.「뭐----?」 그건 누구의 목소리였던가. 주저는 한 순간. 절대의 승리자인 황금의 기사가 약간 후퇴한 것과 동시에,「시로, 그것을----!」 세이버가, 내 손을 잡고 있었다. ---갑자기 일어난 빛이 멈춘다. 옆에는 바싹 달라붙은 세이버의 모습. 눈앞에는 눈을 크게 뜨고, 약간 피를 흘리는 길가메쉬의 모습이 있었다.「--------」무엇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것이 버서커 전의 재탕이라는 것만은 알아채고 있었다. 내가 만들어낸 무언가를 세이버가 써서, 길가메쉬의 그람(검)을 깬 것이다. 빛은 빛을 밀어내고, 지금까지 상처 하나 없었던 녀석에게 중상을 입힌 건가. - 페이트 루트의 내용
*64 아발론은 그리스 신화에 있어서, "불사의 사과(林檎)"가 있다고 이야기되는 섬에서 연상되었다고 하는 이상향.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65 아서 왕의 전설에서, 성검의 진정한 능력은 그 칼집에 의한 ' 불사의 힘 ' 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소유자의 상처를 낫게 하고 노화를 정체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 이동요새 ' 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칼집을 전개해서, 자신을 요정향에 두는 것을 통해 모든 물리간섭을 Shut out 한다. 마법 중 하나, 평행세계로부터 오는 간섭조차도 막아낸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아발론 항목의 내용
*66 파티원 중에서 1기, 임의로 무적을 거는 방어 스킬. NP도 조금 올라간다. '때로는 흐린'이란 이름대로, 대상의 시간축을 일시적으로 비켜놓음으로써 공격을 회피시킨다. 랭크가 높아질수록 고차원으로부터의 공격도 회피할 수 있다나 뭐라나. 그 원리는 어느 개인용 방어보구에 가깝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7 만약 흑화한 세이버가 아발론을 시로에게 돌려받았아더라도 사용하는 건 가능한가요? 사용했을 경우 흑화가 풀린다던지, 성능에 변화같은 건 있을까요. / 나스: 유감! 흑화한 세이버는 이상향을 보려고는 하지 않았다......! / 타케우치: 무슨 소리야? / 나스: 보다 현실적인 결론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상향에 들어설 마음조차 없다고 할까...... '이상을 추구하는 건 좋다. 하지만 사람은 의미도 없이 죽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취급하자' 같은. / 타케우치: 그래서 흑왕은 정크푸드를 사랑하는 거구만. / 나스: 화내고 싶지만 화낼 수 없을 때 먹는 버거만큼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없어......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68 성검작성: EX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마지막에 도달한 존재 방식을 나타낸 스킬. 멀린의 「영웅 작성」의 아츠 버전. 아츠 성능 극대 업, 1턴 무적(아발론의 검집 느낌), 인류의 위협 특공 부여. 이 힘이 본격적으로 깨어나면 그녀가 만드는 것은 모두 『검』 속성이 되어 버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