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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아쳐(두르가)

타입문 백과

아쳐(두르가)

最終更新:2024年12月11日 11:30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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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두르가(제1,2재림), 칼리(제3재림)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6cm·46kg
성우 시타야 노리코
속성 질서·중용
패러미터 근력 : EX, 내구 : B, 민첩 : B+, 마력 : EX, 행운 : C, 보구 : EX
소유한 보구(두르가일 때) 마히샤수라 마르디니 - 분노여, 소원이여, 마를 오살하는 여신이여
소유한 보구(칼리일 때) 삼하라 칼리 - 세계를 부수는 승리의 무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단독행동 : C
보유 특수능력 기승 : A, 마하마야 : EX, 접근하기 어려운 자 : A, 제3의 눈 : EX, 여신의 신핵 : B, 신이 내린 무구 : EX

두르가는 인도 신화의 여신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의사 서번트 아쳐의 형태로 등장했다.
칼리의 면모도 겸하고 있다.


인물 설명

싸움의 여신이자 시바의 아내 중 하나인 두르가다. 파괴신 시바의 아내들인 파르바티, 두르가, 칼리는 서로 영기는 다르지만 신핵은 같은 것으로 취급된다.(*2)

신들의 분노의 빛에서 태어난 전투의 여신이다. 오로지 천계를 습격한 마신 마히샤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고 신들이 내린 수많은 무구로 마신을 토벌하는 데 성공한다. 온화한 파르바티의 완전 대극인 존재로 마성의 띈 자를 파괴하여 죽이는 것에만 주력하는 살육과 전투의 여신이다. 힌두 신화의 섬멸 병기 같은 존재다. 고요한 분노와 투명한 위압감을 항상 몸에 두르고 있으며 악한 것은 접근하기만 해도 튕겨나갈 것 같은 분위기를 지녔다. 말투와 태도는 정중하지만 마성을 죽이는 시스템처럼 움직이며 사적인 욕망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사람을 사랑하는 건 파르바티의 일이라 생각한다.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며 좋아하지만 역할의 차이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니 않으려 한다. 임무 같은 뜯으로 신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마토우 사쿠라를 빙의체로 삼은 의사 서번트다.(*3)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 칼리는 분노에서 태어난 두르가의 한층 더한 분노에서 태어난 존재다. 두르가를 한층 더 무서운 모습으로 만든 공포의 여신으로 마신을 그장 죽이는 게 아닌 먹고 피를 마시는 살육과 파괴의 화신이다. 파르바티와 두르가 이상의 우주적 전능성을 지닌 여신이기도 하다.(*4) 오딜 콜 페이퍼 문에서는 두르가가 아쳐고 칼리가 두르가의 다른 인격인 얼터 에고로 독립적으로 나왔으나 실장했을 때는 칼리가 두르가의 제3재림 형태고 클래스도 아쳐를 그대로 공유하는 식으로 나왔다.

칼데아에 소환된 두르가는 섬멸에 집착한다. 자기를 운용하려면 주의를 기울이라 한다.(*5) 주종 관계는 신을 따르고 공경하며 마를 부정하고 저항하라란 말 말곤 할 게 없다 한다. 눈 앞에 마성이 없으면 색적을 위해 자길 데리고 외출하라 한다. 자기 임무를 방해하지 말라 하며, 칼데아에 소환된 건 신들의 의도이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신들의 명령을 자신에게 전하는 메신저 같은 존재라며 전달자라 부르겠다 한다. 자신의 살육을 마스터가 신경 쓸 필요 없다 한다.(*6)(*7) 좋아하는 건 신무의 수행과 남편이다. 싫어하는 건 마를 죽이지 못 하는 것이다. 성배는 자기 기능을 확장하는 데 유용한 것 같다 한다.(*8) 자신은 분노라는 감정에서 태어났으니 그것을 부정하지 않지만 인간에겐 다루기 어렵고 위험함 힘이므로 분노에 휩쓸리지 마라 한다.(*9)

제3재림하여 두르가가 되면 자신은 살육의 여신이며 두르가처럼 사명 때문이 아닌 그저 죽이는 자라 죽인다 한다. 살육 타령을 한다. 필요한 건 검 뿐이고 부족하면 피를 마시면 그만이라 한다.(*10)
주종관계는 강한 자가 먹고 약한 자가 먹히는 것으로 인식한다. 자신에게 계속 싸움을 바치라 한다. 좋아하는 것은 피와 살육, 시바다. 약한 적을 싫어하며, 성배는 적의 피를 담는 잔이라 한다.(*11)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얼터 에고 패션립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패션립의 거대한 손톱은 두르가의 신수무기 10개를 구현화한 것이다.(*1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페이퍼 문 편에서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의 설정에 관해서는 페이퍼 문 항목을 참조할 것.
이 에피소드에서 벌어진 가상세계의 AI 성배전쟁은 아쳐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AI 마스터 라이놀 구시온이 세계의 정체를 간파하자 라이놀을 불순물로 판단하고 저격탄이 날아와 죽어버렸고(*13) 세이버(메두사)가 경방부를 공격해 예비 령주를 강탈할까 하고 생각하자 또 저격탄이 날아와 메두사의 다리를 못 쓰게 만들었다. 메두사는 자신을 바라본 자에게 적용이 되는 석화의 마안으로 저격한 자를 노렸으나 신령 급 서번트인 상대는 그걸 튕겨냈다.(*14)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세이버(메두사)가 마지막으로 넘겨준 눈으로 석화의 마안의 포착 대상을 찾아갔는데 중앙 에리어의 DX를 가리키고 있었다. 버서커(두료다나)가 한 방 후려갈겨주자 멀쩡히 버텨냈다. AI가 견딜 일격이 아니기에 내용물이 다르다고 파악했고 이런 부정 행위를 할 수 있는 자는 라니=XII 뿐이었다. 여기까지 알아내자 라니=XII가 자신이 마스터고 DX는 자신의 서번트인 아쳐(두르가)가 AI의 외장으로 위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15)

그간 설명된 것과 인과가 반대였다. 페이퍼 문의 유지보수를 위해 AI 성배전쟁을 한 게 아니라 아쳐(두르가)가 소환되었기에 AI 성배전쟁 이라 불리는 실험이 시작되었다.(*16) 아쳐(두르가)와 라니=XII는 우리는 시스템 측의 존재로서 개입한 거니 문제 없고 성배전쟁이나 마저 하러 가라 하곤 마저 설명하는데 아쳐(두르가)는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로서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녔다. 라니=XII는 먼저 성배의 힘으로 서번트 다섯 기를 소환한 후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다. 그리고 그것들을 본체로 삼아 회전시켜 다섯 기의 인공 얼터 에고를 분리했다. 이 세계에서 출몰하는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 같은 것이다. ai 성배전쟁이 벌어져 서번트가 죽으면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과 접속한 아쳐(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킨다. 우승자가 나오면 네 명 분의 퇴거 파워로 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걸로 구멍에 보존된 다섯 기의 서번트에게서 다시 인공 얼터 에고를 다섯 발생시킨다.그것들은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존하고 또 세계를 돌려 다섯 인공 얼터 에고를 만들어 성배전쟁을 시키고 퇴거한 4명 분으로 아쳐(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것을 무한 반복해 이론삭 무한히 얼터 에고를 생산한다는 이론이다.(*17)

소원을 빌기는 커녕 실험체로 쓰다 버려진다는 걸 안 버서커(두료다나)는 얼터 에고 생산인지 뭔지 하는 관리부를 박살내고 시스템을 차지하겠다 한다.(*18) 칼데아 측은 이대로 이겨봐야 바깥 세계로 되돌아가기는 커녕 개조당해 다음 감독관이 될 판이라 성배전쟁과 직결된 아쳐(두르가)를 부수기로 했다.(*19)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 따르면 세계를 구한답시고 하는 민폐짓은 아틀라스원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거기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론이면 중단당했다 한다. 하지만 라니=XII는 자신이 존재의 원리 그 자체라 틀릴 리가 없다며 아쳐(두르가)에게 저것들을 다 부수라 하곤 자신도 마스터로서 최적화된 형태인 오시리스의 티끌로 변신했다. 그렇게 싸움에 벌어졌는데 아쳐(두르가)는 성질 상 모든 서번트 클래스에 적성이 있으며 여러 신의 의 무기에 필적하는 신조병장들을 지녔다. 무엇보다 라니먼트로 싸우는 칼데아 측과 달리 성배로 직접적인 마력을 끌어다 사용하는지라 출력에서 아득한 차이가 나 이길 방법은 보이지 않았다.(*20) 이 때 세레제이라가 참전했는데 소원이 부정되면 그것만을 위해 전념한 사쿠라는 뭐가 되냐고 화가 나 얼터 에고 마스터로서 부여된 방향이 아닌 지금 품은 마음을 우선시하기로 결심하고 랜서(비마)에게 령주를 써 파워업시켰다.(*21) 오시리스의 티끌은 세레제이라가 사쿠라의 소원을 재현하면 된다고 하지만 사쿠라 본인이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일이라 하며, 계속 죄책감을 품었지만 이번 건은 새로운 후회로 더하기 싫다 하며 죄책감 너머의 해답에 늦지 않을 수 있다 한다.(*22) 덤으로 시온은 자신들도 원래 바깥 세계의 자신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23)(*24)

아쳐(두르가)와 오시리스의 티끌은 적을 신적으로 규정하곤 세계를 유지하겠다며 덤벼오는데 1대 3으로는 불리해졌다. 이에 오시리스의 티끌은 이번 오딜 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를 꺼내는데 이미 칼데아는 다수의 얼터 에고를 전력으로 쓰면서 왜 얼터 에고의 무한 양산은 인정하지 않냐 한다. 이것이 얼터 에고라는 존재 자체애 대한 왜곡이며 이를 이유 없이 받아들이고 무계산을 감성으로 보충하여 합리를 속이는 짓이라 한다.(*25) 그리고 두르가가 힘을 더 내놓으라 하자 비장의 수단이라며 마키리 조우켄이 한 것처럼 경방부의 모든 라니=D의 라니먼트를 징수하곤 예비 령주까지 몽땅 사용했다. 이것으로 이기나 했더니 아쳐(두르가)가 오시리스의 티끌의 뒷통수를 친다. 사실 두르가는 처음부터 얼터 에고 클래스를 가진 칼리였고 자신에게 충분한 힘이 모일 때 가지 기다리고 있었고 그게 충분해지자 오시리스의 모래를 집어삼키고 본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26)

무지 강한 얼터 에고(칼리)는 랜서(비마)와 버서커(두료다나)를 대충 정리하곤 시바를 소환하려 했다. 마신을 죽인 칼리가 승리의 고양감에 발을 구르며 춤추자 그 격렬함에 세계가 멸망할 뻔 했고 그걸 시바가 발 밑에 누워 쿠션이 되서 간신히 칼리를 제정신으로 만든 일화를 재현해 칼리가 세계를 파괴하는 춤을 추면 시바가 나타나지 않을 리 없다는 논리를 따른 것이다.(*27) 오시리스의 티끌은 강제로 칼리의 마스터가 되어 폭주한 칼리의 모든 부하를 몸으로 받았고 오래 못 버티게 되었다. 칼데아의 입장에서는 종합총괄 AI의 권한을 빼앗아 바깥 세계로 귀환할 생각이었는데 저대로 오시리스의 티끌이 멜트다운해 버리면 성배전쟁을 멈출 방법 없이 탈출이 불가능할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28) 그래서 시온이 에테라이트로 강제 신경 접속을 한 후 내부 프로그램을 해킹해 귀로를 열겠다 하는데 위험하지만 바깥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 서로를 믿자 한다. 자신이 유년기로 형성된 건 유년기의 자신이라면 칼데아에 갈 일이 없었을 것이며 그게 쑥쓰럽고 기쁜데 자신 안에 그런 다른 자아(얼터 에고)가 있는 거라 한다. 아무튼 시온은 길을 열고, 어쌔신(카마)는 얼터 에고(칼리)를 상대로 버티기에 들어간다.(*29)

얼터 에고(칼리)를 제대로 버텨 낼 리가 없었던 어쌔신(카마)는 기절하는데 그 때 BB가 개입한다. BB는 이번 일을 어느 정도 예측(예감에 가까움)했기에 카마가 얼터 에고들의 세상인 가상세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가야 한다는 걸 파악하곤 사쿠라 파이브를 만들던 기술력을 응용해 카마를 인공 얼터 에고로 만들어 주었다. 망애의 얼터 에고다. BB와의 대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달은 카마는 우리는 서로 엮여선 안 될 존재인 것 같다 하며 의식을 회복한다. 그 할 일을 하기 위해선 마력이 필요했다.(*30) 마침 라이놀 구시온이 죽기 전 파묻은 라니먼트가 떠올랐다. 단편적인 미래를 추측한 라이놀은 소멸하기 전 이 세계의 원리를 어느 정도 파악하곤 자신의 힘을 미래에 남기기로 결정했다. 가상세계 내에서 유일하게 회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중앙 교회에 허수공간 포켓을 써서 라이더의 보구에 연동시킨 라니먼트를 수납해 두었다. 그게 마침 떠올랐다. 현재 이 세계에 있는 자들 중 허수공간 포켓을 열 수 있는 건 마침 어쌔신(카마) 뿐이기도 해서 대량의 라니먼트를 얻은 카마는 (*31) 마지막으로 그 라니먼트의 압축을 풀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남긴 세이버(메두사)의 눈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메두사는 눈 안에 자기 보구의 힘을 남겨 놨고 크리사오르의 마물 소환 기능을 한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일종의 마술예장처럼 이를 사용해 케르베로스를 소환해 어쌔신(카마)의 시간을 벌어 줬다.(*32) 압축 해동이 종료되어 그 라니먼트를 사용한 카마는 제3재림의 시바의 불꽃으로 불타는 몸을 드러냈다. 시바에게 불태워졌으니 그녀는 시바고, 얼터 에고(칼리)에게 발판으로서 몸이 닿으면 시바가 칼리에게 소환된 것으로 취급되었다. 너죽고 나죽자 식 전법은 통해서 칼리는 퇴거한다. 카마도 무리한 짓을 저지른 대가로 소멸한다. 하지만 망애의 얼터 에고로 성립한 지금이라면 이걸로 만족할 수 있다며 염전히 사라졌다.(*33)

얼터 에고(칼리)가 사라진 것으로 오시리스의 티끌은 안정화되었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시스템의 권한을 가져와 바깥 세상으로 나갈 방법을 찾았다. 그 사이에 AI 성배전쟁의 마지막 생존자인 버서커(두료다나)와 랜서(비마)가 결착을 내기 위해 싸운다.(*34)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칼리가 초콜릿 서번트 중 하나로 나온다. 칼리는 남편 시바와 동일시되는 일본의 대흑천의 이름을 빌린 캐스터(대흑천)들을 거느리고 왔다. 과거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대흑천들이 쓴 보물선을 타고 왔다. 관계가 관계이니 만큼 이들은 사이가 좋았다.(*35) 적을 죽이는 전투신 칼리가 선장이니 이번 강의 성질은 적이었다. 적의 판정이 좀 느슨한데 초코몬스터, 마물의 신체부위 등이 취급된다. 서번트는 마가 아니므로 제외된다. 그래서 이번엔 초콜릿을 확보하기 위해 몬스터 사냥을 해야 했다.(*36)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니 소재에 맛이 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소재 맛있어 하며 잠깐 맛이 간다거나 하다가 보니, 아쳐(칼리)는 적을 해치우는 데만 열중해서 잡은 몬스터를 초콜릿 강에 집어넣는 과정을 생략한지라 얼결에 이겨 버린다. 칼리는 신의 면모를 보이려는지 자신이 만든 피와 시체로 가득한 초콜릿 강이 이 강의 존재 목적에 어울리는 기분이 든다 하며, 라이더(안드로메다)를 여신을 쓰러뜨린 전사로 인정해 준 후 뭔가 가호를 주고 소멸한다. 캐스터(대흑천)들은 칼리가 만든 난장판을 수습하러 간다. 칼데아의 아쳐(두르가)는 자신의 칼리로서의 면모가 초콜릿 서번트에서 원래대로 돌아와 귀환하자 관제실에 와서 칼리의 인격과 달리 자신은 시바와 만나기 위해 사고를 터뜨릴 생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살육의 여신인 칼리가 피바다 강을 어울린다고 말했으면 뭔가 있긴 한 것 같다 한다.(*37)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포우 말고는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안 되는 두르가를 랜서(파르바티)가 안 좋다 여겨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어린이 서번트들이 두르가를 무서워하는 건 그렇다 쳐도 계보 상 혈통이 이어져 있는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나 캐스터(대흑천)들까지 그녀를 피한다. 하지만 오히려 두르가는 지금이 너무 평온해서 전투여신으로서의 자신에게 메인터넌스가 필요한 게 아니냐 한다.(*38)(*39)
이후 두르가는 주인공에게 부탁을 한다. 자신의 신수 10무장이 쉽게 망가지는 건 아니지만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더러워진다며 그걸 분노라는 개념적인 숫돌로 다듬게 해 달라 한다. 그러려면 칼데아의 분노를 수집해야 했다.(*40) 숫돌의 핵에 해당되는 부분은 아쳐(아슈와타마)의 분노를 쓰기로 했다. 수집하는 방법은 싸우면 되었다. 아슈와타마는 흔쾌히 승낙했다.(*41)
아슈와타마의 분노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두르가가 칼데아 규격 서번트가 되면서 다른 재림의 존재로 영기를 공유하게 된 칼리의 영향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것이 밝혀져 해결하기 위해 그녀의 내면으로 향한다. 두르가가 싸우면 내면 속 칼리는 싸웠지만 자신이 싸운 것이 아니라는 결과가 되기에 욕구불만이 쌓이고 그게 두르가의 컨디션을 저하시켰다. 내면의 세계에서 칼리와 한바탕 싸우자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은 아니지만 일단 당장의 컨디션 문제는 해소되었다.(*42)
다시 숫돌 만들기로 돌아가는데 이 시대에는 두르가가 만족할 만한 분노가 관찰되지 않아 이 쪽이 찾는 게 아닌 칼데아 스트레스 해소장을 만들어서 분노를 품은 자들을 영입하기로 했다.(*43)
노인인 자신에 대한 불평을 털어놓는 룰러(제임스 모리어티)(*44) 갓겜인줄 알고 찾은 게임이 똥겜이라고 성토하는 어쌔신(오사카베히메)(*45) 또 오리온이 바람피웠다고 언제나처럼 툴툴거리는 아르테미스라던가에게 분노를 수집한다.(*46) 마지막 1인분 남은 분노는 아쳐(아슈와타마)처럼 영기의 근간에 분노가 있는 랜서(카이니스)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분노를 품은 건 아니고, 언젠가 포세이돈을 쳐 죽일 때를 위한 예행 연습으로 두르가랑 한 판 싸우러 왔다. 그렇게 싸워 보니 분노에 몸을 맡기면 빈틈이 많아지는 걸 배웠다며 고맙다 한다. 그것으로 숫돌의 재료는 다 모였다.(*47)


두르가의 능력

신들의 분노로부터 탄생하여 그 각각의 힘과 무기를 받은 존재이기에 성질 상 모든 서번트 클래스에 적성이 있다. 여러 신의 무기에 필적하는 신조병장들을 지녔으며 이를 상황에 따라 나누어 쓸 수 있는 전대응형 섬멸여신이다.(*48)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그녀의 별명이기도 한 마하마야는 대환력, 주술적 힘의 원천인 위대한 환력으로 여신으로 신격화되어 드루가와 동일시되었다. 이것을 스킬로 지녔으며 랭크는 EX다.(*49)
→ 그녀의 이름인 두르가의 뜻이기도 한 접근하기 어려운 자는 본래 그녀가 토벌한 마신의 이름이었으나 쓰러뜨리고 빼앗아 두르가를 칭하게 되었다. 이것을 스킬로 지녔으며 랭크는 A다.(*50)

■ 두르가일 때의 보구는 마히샤수라 마르디니 - 분노여, 소원이여, 마를 오살하는 여신이여다. 마신 마히샤를 죽인 에피소드가 보구화한 것으로 발동 시 그녀가 받은 무기들(시바의 삼차극의 빛, 비슈누의 차크람, 인드라의 번개 등)이 일제히 활성화되어 적을 섬멸한다.(*51)

■ 칼리일 때의 보구는 삼하라 칼리 - 세계를 부수는 승리의 무도다. 본래는 마신들을 모두 죽인 뒤 피에 취한 칼리가 세계가 부서질 듯한 춤을 췄고 그걸 남편인 시바가 그녀의 발밑에 엎드려서 받아내여 간신히 제정신을 차리게 된 에피소드에 기인한 보구로 대지진을 비롯해 인간에겐 대처 불가능한 규모의 천재지변을 일으킨다. 칼리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전투 후 확률적으로(가열하고 유혈이 많고 칼리가 흥분할 만할 것이므로 발생확률 상승) 진명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보구다. 세계가 부서지거나 칼리의 마력이 다 하거나 시바를 밟을 때 까지 이는 멈추지 않는다. 한편 칼데아에 소환된 칼리의 보구는 이름은 같지만 족쇄와 안전장치 등이 달려 다운사이징된 내용물이 다른 것이다.(*52)


이외, 두르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신령은 고차원적일수록 자신의 존재의미에 귀속되는데 랜서(파르바티)는 전투에 부적합할 정도로 선하다. 자신의 선함이 전투에서 허술함이 되는 것을 인지하기에 가능한 자중하려 하지만 뭔가 이유가 생겨서 친절히 대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나면 인내심을 상실하고 선행을 행한다. 왜 싸우려고 서번트로 불리면서 전투의 신인 두르가나 칼리가 아닌 파르바티의 면모로 나왔는지는 본인도 모르지만 굳이 시바의 창 까지 빌려서 소환된 걸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한다.(*53)
한편 온화하기 그지없는 랜서(파르바티)가 진짜 빡치면 두르가, 칼리와 동일시되는 면모가 나와 위압감을 낸다.(*54)

■ 버서커(두료다나)는 태어났을 때 불길한 현상이 일어났고 그걸 이유로 버려져야 했으나 왕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일족이 멸망하는 전쟁을 일으켰다. 여기에 두료다나가 악마 칼리의 화신이기도 하다는 면모가 포함되어 흉조의 표시라는 스킬을 얻었다.(*55)

■ 마신 마히샤를 죽이러 갈 적 히말라야의 신 히마바트에게 받은 신수를 인여예장으로 대려왔다. 호랑이 또는 사자의 모습을 가졌다. 칼데아에서는 빠르고 강하고 멋있어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대인기이며 랜서(파르바티)의 성스로운 소 난디와 라이벌 관계다.(*56)

■ 제2재림 복장은 사람의 세상에 숨어든 마를 섬멸하기 위해서 사람의 세상에 숨어들기 위한 의태 형태라 하며, 잘 어울린다거나 너무 여신스럽다거나 하는 감상을 요구한다.(*57)

■ 두르가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기가 폭주하면 피에 취하니 폭주하면 죽지 말고 도망치라 한다. 마를 섬멸하기 위한 성능만 고려하여 구축되었기에 파르바티처럼 웃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으나 그래도 웃어 주면 좋겠다 하면 이상한 사람이라 한다.(*58)
→ 랜서(브리트라)는 지금은 봐주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인드라를 대신해 죽여준다 한다.(*59)
→ 패션립의 10개의 손톱이 자신의 신조병장들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걸 보고 친척 같은 것 같다 한다.(*60)
→ 랜서(파르바티)는 본래라면 싸울 일이 없겠지만 지금은 그런 말을 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 한다.(*61)
→ 문 캔서(위대한 석상신)을 보면 자긴 가네샤의 어머니 자체는 아니지만 칠칠치 못한 생활을 꾸짖을 권리는 있다며 앉혀놓고 갈군다.(*62)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를 보면 왠지 가슴이 괴롭다며 이탈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여 원인 규명을 하겠다 한다.(*63)
→ 버서커(갈라테아)의 아프로디테 유닛에 관심이 있지만 자기랑 규격이 맞지 않을 거라 한다.(*64)
→ 어벤저(카마)는 두르가나 칼리를 보면 별로 무섭지 않다며 덤비라며 위협 섀도복싱을 한다.(*65)

■ 칼리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싸움을 바치는 것에 만족하며, 주인공의 냄새가 신기하게도 편안하다며 옷을 벗기고 직접 맡으려 한다.(*66)
→ 아수라의 왕 랜서(브리트라)는 인드라가 없으니 자기가 죽이는 게 필연이라 한다.(*67)
→ 피를 마시는 서번트들은 이해된다 한다.(*68)
→ 문 캔서(위대한 석상신)을 보면 도망치지 말고 자기가 쓰다듬게 해 달라 한다.(*69)
→ 어쌔신(마타 하리)를 보면 그대도 춤추는 자냐며 함께 춤추자 한다.(*70)
→ 어쌔신(카마)는 마왕으로 변모하거나 남편을 방해하면 죽여버리겠다 한다.(*71)
→ 캐스터(대흑천)들이 좋은 냄새가 나서 좋은데 자기가 다가가면 무서워하는지 도망친다며 슬프다 한다.(*72)

■ 발렌타인 초코는 선택지에 따라 두 사람 중 하나에게 받는 것을 택할 수 있다.(*73) 어느 쪽이나 주는 초코는 트리슈라 샤크티를 본뜬(참고한 버전이 다르다는 이유로 세부 디자인은 다름) 1대1 사이즈의 초콜릿 삼지창이다. 평범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물리적인 위력은 스켈레톤을 때려 부수고 비물리적인 위력은 존재만으로 잡령이 도망가게 한다. 일회성이지만 어쌔신(카마)한테 먹힐 정도의 위력의 뇌격을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74)
두르가는 기계적인 태도로 이 초코의 실전성을 강조하면서 사랑과 온화함은 랜서(파르바티)가 담당할 테니 자기는 섬멸의 여신답게 무력을 담당하기로 했다 하는데 주인공이 평범하게 먹는 쪽을 택하자 이것이 자신이 주인공에게 일상적인 일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신무였던 것 같다 한다.(*75)
칼리 쪽은 초콜릿을 만드는 게 싸움이고 그걸 상대한테 먹이면 승리라 주장하면서 욕망에 충실하게 주인공에게 초콜릿을 먹이곤 기분 좋다며 고양되어 가 버린다. 저러다 본격적으로 춤을 춰서 스톰 보더를 부수는 거 아니냐 한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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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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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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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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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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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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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파르바티는 인도 신화의 파괴와 창조의 신 시바의 아내이다. 파르바티에게는 신으로서의 권위가 없고, 어디까지나 시바의 아내인 여신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바의 아내가 '전쟁 신'으로 거론되는 경우도 있다. 두르가와 칼리이다. 이 여신들과 파르바티는 다른 영기이지만 신핵은 같은 것으로 취급된다.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바에서 성스러운 소 난딩을 빌리게 된다. 본래 풍요 등을 담당하는 소이기 때문에, 신수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 두르가는 인도 신화의 전쟁의 여신이다. 시바의 아내이자 미의 여신인 파르바티와 동일시(혹은 그 다른 측면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세 개의 눈과 여러 팔을 지닌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천계가 강대한 마신에게 습격당했을 때 신들의 분노의 빛이 모여 태어난 것이 두르가라고 전해진다. 신들은 삼차극, 차크람, 창 등 각자 소유한 상징적 무구를 그녀에게 주었다. 그녀는 그 신이 내린 무구로 마신에게 덤벼들어 싸운 끝에 훌륭히 토벌에 성공했다고 한다. / 1인칭은 「저(私)」, 「나(我)」, 「본 여신」 등. / 어떤 인간 소녀를 빙의체로 삼은 여신 두르가의 의사 서번트. 신들의 분노에서 태어난 전투의 여신. 두르가는 시바나 비슈누를 비롯한 많은 신들의 분노의 빛에서 태어난 존재이다. 그것은 천계를 습격한 마신 마히샤를 죽이기 위해서이며 그 목적 덕분에 당연하게도 두르가는 신들에게 수많은 무구를 받았다. 탄생에서도, 무구의 증여에서도 수많은 신들의 힘이 「마신을 죽이는 것을 만든다」라는 단 하나를 향해 집약되었으니 그렇게 태어난 것이 어떤 존재가 되었을지는 가히 짐작할 만하다. 온화한 미의 여신 파르바티와는 대극으로 존재하며 마성을 띤 자를 파괴하여 죽이는 것에만 주력하는 살육과 전투의 여신. 그것이 바로 두르가. 힌두 신들의 힘을 집약하여 만들어진 섬멸 병기 같은 존재이다. / 고요한 분노, 투명한 위압감 같은 것을 항상 몸에 두르고 있으며 악한 것은 접근하기만 해도 튕겨나지 않을까, 그리 여겨지는 분위기를 지닌다. 말투나 태도는 정중하지만 「마성을 죽이는 시스템」처럼 움직이며 사적인 욕망을 겉으로 드러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파르바티의 일,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코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인간은 좋아하지만 역할의 차이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임무」 같은 뜻으로 「신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두르가가 슘바와 니슘바라는 형제 마신과 싸웠을 때 찬다와 문다라는 무하 마신과도 싸웠다. 적이 접근하면 두르가는 분노하여 그 이마에 있는 제3의 눈에서 무서운 얼굴의 여신이 나타났다고 한다. 즉, 분노에서 태어난 두르가의 한층 더한 분노에서 태어난 존재, 그것이 칼리이다. 두르가를 한층 더 무서운 모습으로 만든 공포의 여신. 마신을 먹어 치워 죽이고 피를 마시는 살육과 파괴의 화신. 태생으로 위와 같은 신화는 존재하지만 두르가나 파르바티와 동일시되며 혹은 그 이상의 우주적 전능성을 지닌 여신으로도 취급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 저는 신광 융합형 섬멸 여신 두르가. 본 여신은 마를 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운용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소환 대사

*6 (인연 Lv.1) 저는 신무― 신들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존재하는 여신입니다. 방해는 하지 마시기를. / (인연 Lv.2) 제가 여기에 있다는 것은 칼데아에 소속된 것도 신들의 의도겠지요. 아무것도 모순되지 않았습니다. / (인연 Lv.3) 파괴와 살육이야말로 저의 일입니다. 마를 멸하는 과정에서 비록 처참한 것을 봤다고 해도…… 그것은 저와 신들의 손으로 만들어 낸 것. 당신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마이룸 대사

*7 시야 내에 마성의 흔적 없음. 색적을 위해 본 여신을 데리고 외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사람이여, 신을 따르고 공경하라. 사람이여, 마를 부정하고 저항하라.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것뿐입니다. / 당신은 아마도 신들의 명령을 본 여신에게 전하는 메신저 같은 존재겠지요. 따라서 저는 당신을 전달자라고 부르겠습니다. 잠정적인 해석이지만 잘못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마이룸 대사

*8 좋아하는 것은 신무의 수행, 그리고― 물론 제 남편입니다. / 죽여야 할 마를 죽이지 못하는 것. 그것보다 싫은 것은 없습니다. / 성배…… 필수 무장은 아니지만 본 여신의 기능을 확장하는 데 유용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마이룸 대사

*9 (영기재림4) 저는 분노라는 감정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정당한 그것은 어떤 자라도 쓰러트릴 힘을 지닌 것. 본 여신은 그 감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전달자여. 그것은 인간에게는 다루기 어렵고 위험한 힘입니다. 부디, 분노에 휩쓸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영기재림 대사

*10 (인연 Lv.1) 나는 살육의 여신이노라. 본 적은 있느냐. / (인연 Lv.2) 나는 두르가처럼 사명 때문에 죽이는 것이, 아니다. 그저 죽이는 자이기에 죽인다. / (인연 Lv.3) 필요한 것은 오로지 검뿐. 부족하다면 이 입으로 피를 마시면 그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형태 마이룸 대사

*11 살육은 밖에 있노라! 가자꾸나, 가자꾸나! 가지 않는 게냐…… / 강한 자가 먹고, 약한 자가 먹힌다. 그것이 섭리. / 나에게 싸움을 계속 바치거라, 전달자여. 그렇지 않으면…… / 내가 좋아하는 것은 피와 살육! 그리고…… 시바다. / 약한 적은 시시하노라. / 성배…… 잔에 따라야 하는 것은 적의 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형태 마이룸 대사

*12 복합 신성 : 얼터 에고는 영령 복합체로서 창조된 하이·서번트이다. BB는 문 셀의 서번트 아카이브에 액세스 해, 그 중에서 에고와 적합한 여신을 선택해, 데이터를 재현. 얼터 에고를 여신의 복합체로서 성립시켰다. 패션립에 짜넣어진 여신은 삼체. 첫째는 인도에 있어서 미의 여신 파르바티. 맹목적으로, 그리고 헌신적으로 남편인 파괴신시바를 사랑한 여신이다. 둘째는 싸움의 여신 두르가. 파르바티의 측면으로 여겨지는 두르가는, 10개의 신수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패션립의 거대한 손톱은는 그 10의 검을 구현화한 것. 셋째는 북유럽의 싸움의 여신 브륜힐트. 사랑한 용사와 연결되지 못하고, 슬픔으로부터 파멸을 부른 여왕. 바그너의 악극에서는 브륜힐트로 여겨져 사망자의 영혼을 천계에 보내는 발키리, 투희녀로서 등장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쪽의 전말도 사랑에 절망해, 사랑하는 사람을 그 손으로 처치한 비극이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13 라이놀 : 이봐 이봐 이봐. 이거 진짜냐.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 고장공 : ……. ……. / 라이놀 : 하하, 거기서 질문하지 않는 건 잘했어, 라이더! 나도 아직 설명할 생각이 안 들거든! 설명하는 건 확증을 얻고 나서지. 그 뒤에라면 지겹도록 설명해 주겠어…… 아니, 내가 이러면 너는 또박또박 다 듣나? 아아 아무래도 좋아! 이동하자, 이동! 다음 포인트야! / 라이놀 : 후후…… 하하하하! 역시 그렇구만! 엇나가 있어! 그렇다면 어떻게 된 거지? 애당초 이 세계가 원형인 것에도 의미가─── 그 운동은 이러기 위해서……? 아니, 열쇠는 『미래』야. 이걸 거듭함으로써 미래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그래, 필요로 하는 걸 거야. 이 힘…… 원심력을…… / 고장공 : 마스터.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 라이놀 : 크크, 그래, 질문해도 돼, 좋은 타이밍이야! 알았어, 알아낸 것 같아! 이 성배전쟁에 의해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아니, 어쩌면 애당초 이 성배전쟁은 그걸 목적으로─── / 불순물로 판단. 제거를 실행한다. / (파앙) / (퍼엉) / 라이놀 : ………………아? / 고장공 : 큭, 마스터!! / 고장공 : (───불찰! 기척을 전혀 못 느꼈어. 이만한 초원거리 저격이 있을 줄이야……!) / 라이놀 : 억…… 커, 흑……. / 고장공 : 마스터! / 라이놀 : 라이, 더. 적, 은── / 고장공 : 추격이 올 낌새나 기미는…… 없습니다. 아마 목적은 마스터의 암살…… / 라이놀 : 역할은 마쳤으니까 볼 장 다 봤다 이건가. / 고장공 : ……. ……. / 라이놀 : 빌어먹을. 당했어. 좋지 않은 사실을 깨달은, 모양이야. 마침내 다음 『미래』가 관측된 것 같았, 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그건 진심으로 한 말이다. 사쿠라가 살아갈 수 있다면 뭐든 좋다. 어디든 좋다. 이 세게에서 살아갈 수 없다면 세계의 벽일지라도 부수고 말겠다. 아아, 거짓 천장을 무너트린 그 너머에 낙원이 있다면 좋겠건만. 세계를 적으로 돌릴 각오. 세계를 파괴하고 살아갈 각오. 그게─── 아주 잠깐 현실적인 수를 생각하게끔 했다. / 메두사 : 종합총괄 AI…… 라니=XII. 그건 감독관으로서 예비 령주를 가지고 있지. 기습해서 빼앗을 수 있다면 가망이…… / 그리고 어디로 도약할지를 정한 바로 그 순간이었다. / 금칙 처리를 감지. 대처 실행을 요청. 부분적으로 허가. 이 단계에서의 직접적 제거는 인정되지 않음. 따라서 즉응적 보정으로─── 이동력만을 박탈한다. / (부웅) / (콰직) / 메두사 : 윽……!? / 사쿠라 : 세이버! 아아, 네, 다리가……! 방금, 그건……!? / 메두사 : 모르, 겠습니다……! (초원거리 공격. 죽일 작정이라면 그럴 수 있었지. 다리를 노린 건 의도적. 죽일 생각은 없지만 놓치지 않겠다는 일격. 방금 그 자들이……? 아니야. 랜서…… 아마도 아닐 거야. 그렇다면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짓을……?) / 사쿠라 : 세이버. 나를 두고 가면 그 다리로도……. / 메두사 : 당치도 않은 소리는 하지 마십시오, 사쿠라. 아니, 그 이상으로 상대가 당치도 않군요. / 사쿠라 : 세이버……? / 메두사 : 아마 상대는 초원거리에 있을 겁니다. 모습은 안 보입니다. 하지만 공격당했다면 상대는 틀림없이 이쪽을 인지하며…… 보고 있지요. 그렇다면 수는 있습니다. 저의 마안 키벨레는 본디 『저를 보는 자』를 돌로 만드는 성질을 띠고 있습니다. 즉 『시선을 쬐는』 이쪽에서 그 시선을 더듬어 석화의 힘을 날리면 되지요─── 방해하지, 마라…… 극한해방─── 키벨레! / 메두사 : 크, 악……! / 사쿠라 : 세이버!? 어째서!? / 메두사 : 마안이 튕겨 나간 건가……!? 심지어, 이런, 피드백까지. 이 마력과 존재 강도. ───신령급 서번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시온 : ……그 대답은 계산대로군요. 이미 메두사에게 받은 『오른쪽 눈』의 해석은 마쳤습니다. 석화의 마안으로서의 능력은 남지 않았지만 이건 틀림없이 메두사가 봤다는 『무언가』에 지금도 초첨이 맞춰져 있으니─── 더욱 깊이 액세스하면 방위자석(컴퍼스)처럼 보고 있는 대상에게로 이끌어 줄 겁니다. / 카마 : 흐응. 그럼 최소한 수수께끼의 아처를 발견할 수는 있겠네요. 아유스 씨 쪽하고 합류하고서 갈까요? / 시온 : 그게 나을 겁니다. 회전 직전 통신에 따르면 세이버에게 마무리를 넣은 것도 버서커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합류하면 단순히 전력이 될 뿐만 아니라 가는 길에 보급하기도 수월해질 겁니다. / 랜서는 역시 안 오려나 / 시온 : 글쎄요. 랜서도 성배전쟁 서번트 중 한 기이긴 하죠. 두문불출하기에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최소한 처음부터 계산에 포함시키고 행동해서는 안 되긴 할 겁니다. 그러면 아유스 씨 쪽이랑 합류한 후, 이 눈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 보죠─── / 카마 : 그렇지 않을지 예감은 들었는데, 이 루트는…… / ………… / DX : ……. ……. / 카마 : 어떻죠? / 시온 : 교회 안은 아닙니다. / DX : 행동 예측─── 경고, 권장. 정지하라. 귀공들의 행동은 금칙 처리에 상당할 가능성이 있음. / 두료다나 : 응응, 좋지 않지. 규칙을 어기는 건 좋지 않아. ───이 몸 말곤 말이야! 최강이자 최우량 지배자인 이 몸은 규칙을 만드는 쪽이거든! / (부웅) (태앵) (파지직) / 시온 : 저번에 확인했죠. 당신의 몸에 령주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마스터가 아닙니다. 하지만…… / ??? : 이렇게 된 이상은 어쩔 수 없겠군요. (끼이이익) / 시온 : ───계산대로군요. 역시 강제로라도 에테라이트를 꽂아서 확인해야 했습니다. / 아유스 : 일반 AI라면 비록 장갑이 있는 타입D라도 버서커의 일격을 견딜 리 없어. 그렇다면 생각되는 가능성은 하나……. / 아유스 : 내용물이 다른 거지. / 카마 : 그렇다면 짝도 자동으로 확정되겠네요. / 시온 : 대표 AI의 구조체를 통째로 이용하여 그 안에 다른 존재를 숨기는 부정 술식(치트)급 위장 시스템. 그런 행위가 가능한 권한을 지닌 건 이 세계에서 단 한 명……! / 즉 이 둘이…… 마지막 마스터와 서번트……! / 라니=XII :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정하겠습니다. 이 자가 저의 서번트. 최초의 한 기, 아처. 진명은─── ───두르가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아유스 :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종합총괄? 이 아처가 네 서번트라니……. 즉 너도 AI 성배전쟁(시스템 그레일 워)의 참가자란 거야? / 라니=XII : 아니요. 그건 아닙니다. 저는 이 성배전쟁을 관리하는 감독관이자 두르가는 제 서번트입니다. 이는 둘 다 참이며, 모순되지 않습니다. / 시온 : 그 아처…… 두르가만이 특별한 의미를 띠고 있단 거군요. / 라니=XII : 긍정합니다. 두르가가 소환되었기에 이 성배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니요, 시작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AI 성배전쟁(시스템 그레일 워)이라는 이름의 실험적 의식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라니=XII : 이게 제가 관측한 멸망에 대한 최강의 공략법입니다. 이의는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부디 성배전쟁을 속행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감독관일 뿐입니다. 두르가도 시스템 측의 존재이므로 성배전쟁 자체하곤 무관합니다. / 카마 : 무관하다고요? 라이더의 마스터랑 세이버를 공격해 놓고 용케 그 소리가 나오네요. / 두르가 : 그건 나에게 주어진 신무(神務)였기 때문입니다. 본 여신은 신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시스템의 근간을 해석, 접촉, 개입하여 운영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던 라이더의 마스터. 나의 마스터인 감독관을 해칠 의지를 표하고 그리 행동하려 한 세이버. 둘 다 섬멸 대상입니다. 따라서 제거하였습니다. / 카마 : 이 성배전쟁 전체의 수호자. 감독관이 지닌 무력…… 도저히 그뿐인 존재 같지는 않은데요. 두르가. 제가 보기에 당신은 이 성배전쟁의 근간에 더욱 관여되어 있어요. 그게 아닌 한에야 AI의 탈을 쓰고 숨어 있진 않을 거 아니에요? / 라니=XII : 타입D(디펜스) 중에서도 특별한 X. 불명을 뜻하는 X인 D(두르가)…… 제법 좋은 네이밍 센스였습니다. 마스터로서 뿌듯합니다. 아무튼─── 그렇지요. 추측하신 대로 이 성배전쟁은 두르가가 있기에 성립합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시스템의 관리를 꼭 이해해 주십사 하니까요. 두르가는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스토리지)에 해당하는 부분일 겁니다. 저는 성배의 힘으로 맨 먼저 다섯 기의 서번트를 소환하여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습니다. / 시온 : (AI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서번트의 본체……인가) / 라니=XII : 그리고 남은 힘으로 첫 『회전』을 시행하여 다섯 기의 얼터에고 서번트를 만들었습니다. ……아아, 이 세계에 발생하던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때 충격으로 발생한 인격 미만의 찌꺼기, 얼터에고의 조각 같은 겁니다. 영령의 조각으로서 힘을 조금은 가지고 있기에 버그와 엮여 특수한 적성체가 된 걸 겁니다. 자, 이 성배전쟁의 목적은 서번트끼리 싸우다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하고도 접속된 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키는 겁니다. 그 에너지를 산출해 보니 『페이퍼 문 세계를 회전시켜 얼터에고를 낳기 위한 동력』의 2회치에 상당한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즉 성배전쟁이 끝날 경우에 일어나는 일은 이렇게 됩니다. 네 기 몫의 퇴거 파워를 손에 넣은 두르가는 그 힘으로 세계를 돌립니다. 그럼으로써 구멍에 확보되어 있는 다섯 기의 서번트로부터 새로운 얼터에고가 발생합니다. 그 얼터에고 서번트 다섯 기는 확보(킵).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삼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회전을 실시합니다. 그리하여 발생한 서번트는 다음 성배전쟁의 참가자가 됩니다. 이를 반복함으로써 이론상으로는 무한히 얼터에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두료다나 : ───좋아! 거기까지! 이 몸이 친히 시시껄렁한 화제를 중단시켜 주지. 아무, 래도, 좋거든─! / 카마 : ……하? / 두료다나 : 이야, 진짜 아무래도 좋아. 남의 소원 같은 건 아무래도 좋고 흥미도 없어. 중요한 건 이 몸의 소원뿐이지. 이 몸의 소원을 무시하는 건 용서 못 해. 가장 큰 문제는 이 몸의 소원이 어떻게 되느냐 아니겠냐고! 이 몸이 최종적으로 우승해도, 뭐시냐, 전력이 된다고라? ───그딴 걸 왜 해! 이 몸은 그딴 결말을 위해 싸운 게 아니야! 이 몸은 모든 걸 손에 넣고 유쾌통쾌하게 살 거야! 그걸 위해 싸운 거지! 다른 건 알 바냐고! / 아유스 : 버서커……? / 두료다나 : 그래. 그러니 너도 말이다. 내 소원 어떡할 거야!? 딴 건 알 바 아니거든!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내도록 해. 그걸 방해받으면 날뛰도록 해. 그러니 질문하마, 이 두료다나의 마스터여. 네 안에는 아직 소원이 있는가? 반드시 이루고 싶은 욕망이 있는가? / 아유스 : ……응. ───응! / 두료다나 : 그렇다면! 그걸 손에 넣는 것 외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지! 고분고분 성배전쟁을 해도 그걸 이룰 수 없다면 소원을 이루는 방법은 단 하나! 이 녀석들을 쓰러트리고 시스템을 차지할 수밖에 없지! 얼터에고가 어쩌고 하는 시시껄렁한 성배전쟁을 중단시키는 거야. 그 뒤에 권한을 빼앗든 뭐든 하면 그만이지.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은 거기에 있어! / 비마 : (───하. 아아, 그래. 넌 그런 놈이야. 눈앞의 욕망만을 보는 얼간이. 하지만…… 그런 얼간이여야만 가능한 것도 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시온 : 우승한 마스터는 종합총괄 AI가 된다. 그렇다면─── (플레이어) 씨가 우승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죠? / 라니=XII : 여러분은 제 계산 외. 아마 무슨 요인으로 인하여 첫 회전에 말려들었을 뿐인…… 이를 테면 얼터에고 이레귤러입니다. 하지만 AI 성배전쟁의 마스터가 쌓은 경험치를 합산시켜서 얼터에고 관리에 특화된 마스터를 최종 결전 시에 완성시키는 것…… 그 목적과 모순되지는 않습니다. 외부의 당신들이 어떻게 될지 여부도 제가 마련하는 전력이 필요치에 달한다면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문제없이 이 세계의 신규 감독관이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다소 특수한 개조가 필요해지기는 하겠습니다만. ……보충. 우발적인 사고지만 당신이 여기에 나타난 건 요행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부족할 가능성은 있어도, 여태 쌓은 전투의 평가치를 통하여 당신 안에서 최적해가 발생할 확률도 높은 편이지요. 예시장 인기 1등 ◎ 마스터입니다. 편애하지는 않지만 전말을 특히 흥미롭게 주시 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카마 : 그 보충은 아무래도 좋은데…… 즉 성배전쟁에서 우승해도 밖으로는 못 나간단 거죠. 대전제가 무너졌는데요? / 시온 : 이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을 파괴하지 않는 한 우리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고, 페이퍼 문이라는 장치도 고장난 상태. 선택지는 없어 보이는군요. / 무한 얼터에고 제조 계획 같은 게 잘 풀릴 것 같지도 않고 / 성배전쟁만 줄창 할 수도 없는 노릇이야 ───밖으로 돌아가겠어! / 시온 : 알고 계시겠죠, (플레이어) 씨. 그걸 위해 필요한 수단은 간단합니다.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과 직결되어 있다. 그렇게 설명된 존재가 바로 눈앞에 있죠. 그걸 파괴하는 게 가장 손쉽습니다. 즉─── 라니=XII의 서번트. 두르가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라니=XII : ……후우. 어째서 파멸의 회피법을 이해해 주지 않으시는 겁니까. 이게 실패하면 세계가 끝장나겠건만. / 시온 : 파멸의 옳음과 파멸을 회피하는 법의 옳음을 관측한 본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건─── 아틀라스원에서도 종종 있는 일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당연히 중단당하지 않겠나요? / 라니=XII : 부정. 이건 저의 별(계산)이 나타낸 결과입니다. 이 결말은 틀림없습니다. 저는 이 세계의 제5원소(프네우마). 이를 테면 존재의 원리 그 자체. 실제로 대립해서는 안 되겠지만…… 어쩔 수 없지요. 두르가만큼은 대체가 불가능하니까요. / 두르가 : 전력 분석을 실행─── 본 여신의 파괴는 힘들 것이라 판단됩니다. / 라니=XII : 압니다. 저 분들이 당신을 파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으나, 신중을 기해야지요. / 카마 : 어머. 당신도 싸울 작정인가요? / 라니=XII : 일단은 마스터니까요. 두르가는 성배전쟁의 참가자가 아니며 규격이 한참 다르기 때문에 얼터에고 서번트인 여러분을 죽여도 에너지가 많이 쌓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키지는 않으나, 날아오는 불똥을 쳐내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지요. 다음 AI 성배전쟁(시스템 그레일 워)을 시행할 양, 이에 참가하는 얼터에고를 만들 양은 여태까지 쌓인 것도 포함하면 빠듯하게 쌓일 거라 계산됩니다. 저는 감독관으로서 성배전쟁의 진행을 방해하는 불량품을 제거하고 재시작(리셋)을 시도하겠습니다. / 두료다나 : 호오. 해 보시지, 요 땅딸보! / 라니=XII : 그 단락적인 모멸하곤 무관하나 모드 변경을 결단하겠습니다. 마스터로서 최적의 형태로. 페이퍼 문의 종합총괄 AI라는 역할뿐만이 아닌 세계의 파멸에 대항하는 존재로서의 저로. ……저는 보입니다. 티끌처럼 춤추는 혼(얼터에고)들. 멸망에 저항하는 명계의 하늘. 저는 이를 이끄는 날개이자 그 티끌 자체. 재명명(리네임)하자면─── / 오시리스의 티끌 : 나는 『오시리스의 티끌』. 세계의 멸망을 보고, 이를 부정하는 자. 전 고속사고, 승속, 무제한. 북천에 뱀을(모드 오시리스). 마스터로서 명한다. 나의 서번트, 두르가여. / 오시리스의 티끌 : 이는 종말을 등지는 옳은 한 걸음(프로세스). 나의 해답을 이해하지 못 하는 자들에게 신속한 정지(죽음)를. / 두르가 : ……. ……. / 두르가 : 새로운 신무를 수락. 집행합니다─── (배틀) / (투콰과과과) / 두료다나 : 끄억! / (털썩) / 아유스 : 버서커! / 두료다나 : 그렇게 걱정스러운 목소린…… 내지도 마. 멍청아. 이 몸은, 무적이야. 하지만─── 젠장. / 카마 : 큭, 이 힘은 뭐죠! 아무리 두르가라도 같은 서번트라는 틀에 맞춰진 이상은 이렇게 차이가 날 리가───! / 두르가 : 나는 마신의 섬멸을 위하여 탄생한 여신. 사랑의 신과 전투력 차이가 있는 건 당연합니다. / 오시리스의 티끌 : 두르가는 수많은 신들의 분노로부터 탄생하여 그 각각의 힘과 무기를 받은 존재. 따라서 모든 서번트 클래스 적성을 갖추었으며, 여러 신조병장을 상황에 따라 나누어 쓸 수 있는 전대응형(올라운더) 섬멸여신. 그리고 그 신조병장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신이 휘두르는 무기에 걸맞은 힘을 지녔지. 즉 두르가는 아그니의 불이자, 바루나의 물이자, 인드라의 번개다. 시바의 분노이자, 비슈누의 분노이자, 브라흐마의 분노다. 같은 신령이라도 기본 성능(스펙)차는 확연. 필적할 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 카마 : 그쯤은 알거든요! 그게 다가 아닌 것 같아서 한 소린데 말이죠……! / 시온 : ───분석 완료. 파악했습니다. 틀림없습니다. 이 전투에 사용하는 리소스차의 원인. 저 둘은 반칙(치트)을 쓰고 있습니다. 저 둘은 라니먼트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카마 : 하아? 그럼 무슨 수로─── / 시온 : 마력입니다. 성배로부터 공급되는 일시적 리소스. 특정 형식이 되기 전의 순수한 힘.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두르가는 성배전쟁에 참가한 것도 아니거니와 이 세계의 산물도 아니죠……! / 카마 : 애초에 다른 룰로 연료 보급을 한단 건가요? 치사하게! / 시온 : 투정을 듣고 싶진 않습니다. (플레이어) 씨의 귀환이 걸린 문제잖아요. 어떻든 간에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 카마 : 그것도 알거든요─! / 전력으로 지원할게……! 어떻게든 힘내 줘……! / 카마 : 하아─. 진짜로 이렇게 힘든 일은 원래 같으면 안 해 드려요. 뭐 마스터 씨를 위한 거니까 해 드리는데, 끝나면 상 받을 거예요! / 시온 : (하지만 실제로 상황이 좋지 않아. 행동을 읽어도 순수한 출력차로 무시당하는 중이야. 이대로는 뾰족한 수가 없어. 상황이 호전될 요소가 있다면 그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아아, 괴롭다. 머릿속이 따끔거린다. / 라니=XII : 즉─── AI 마스터가 품은 소원은 얼터에고성의 발로입니다. 얼터에고이기에 발생한 소원이지, AI인 당신 안에서 발생한 게 아닙니다. 결국 남의 것을 빌린 셈. 그러니 썩 중시할 필요는 없지 않을지요. / (따끔) / 세레셰이라 : 으……. / 저 녀석, 뭐라고 했지? 우리의 소원은…… 빌린 거고 중시할 필요가 없다고? 그럼─── 그럼 말이야. 그럼 그 애는, 그 소원에만 전념하다 사라진 그 애는. 대체 뭐가 되는데? / (공방) / 비마 : 자, 어떡할래, 마스터? 난 너한테 봉사할 뿐이야. 그러니 내가 하고 싶은 걸 말하면 돼. 본거지로 돌아가서 새 요리를 개발해 달라고 하면 난 기꺼이 식칼을 잡을 거야./ 세레셰이라 :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 / 비마 : 그럼, 그래. 표현을 바꿔 볼까. 네 마음 속에서 지금 가장 소중한 마음은 뭐야? / 세레셰이라 : 똑같아. 내 안에 있는 건 죄책감뿐. 주체할 길 없이 나 자신을 벌하고 싶은 죄책감. 돌이킬 수 없고 한참 늦은 데 대한 찔리는 마음. 아마 그게 얼터에고라는 나의 『소원』일 거야…… / 비마 : 아아, 아냐 아냐. 그런 소원 같은 거창한 거 말고 말이야. 지금 이 순간의 네 심정을 듣고 싶어. 다음 밥은 뭘 먹고 싶은가 수준의 무게감이지. / 세레셰이라 : 왜 그런 걸 물어? / 비마 : 항. 실은 말이다, 뭘 할지 같은 선택지의 답은 그 수준이면 그만이야. 잘 들어라. 난 옛날에 히딤바라는 식인 락샤사를 죽인 적이 있어. 그런데 그때 그 녀석의 여동생이 나한테 반했지. 물론 똑같이 식인 락샤사 여자야. 난 당연히 겸사겸사 죽이려 했는데, 우리 형님이 말리더라고. 이렇게 진지하니까 낮 동안만이라도 교제해 주는 건 어떻겠냔 말로. / 세레셰이라 : ……네 형, 완전히 막무가내네. 그래서 어떻게 됐어? / 비마 : 아이가 생겼어. / 세레셰이라 : 어째선데. / 비마 : 하하하, 나도 몰라. 그래도 뭐, 그땐 『그래도 괜찮겠다』 싶었어. 어느새 나도 그 녀석을 사랑해도 괜찮겠단 심정이 되었지. 그러고 싶어졌어. 그게 다야. ……『그때 그러고 싶었다』를 쌓아 올리며 인생은 충분하게 나아가는 법이야. 그러니 너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일단 지금은 말이야. 여태 품던 소원 같은 건 개의치 말고 지금 이 순간, 네 안에 있는 걸 말로 해 봐. / 세레셰이라 : 그래도…… 바뀌는 건 없어. 이 죄책감이 남 일 비슷한 거라고 들어도, 아무래도 좋단 걸 알아도, 계속 사라지지 않는 최악의 기분. 그래도 있지. 그래서 그런 걸까. 지금은 왠지 조금, 그 이상으로…… / 세레셰이라 : 열받은 것 같아. / 비마 : 오. 좋은데. 이유는? / 세레셰이라 : 저 녀석이 열받는 소릴 해서. / 비마 : 그건 어떡해야 해소돼? / 세레셰이라 : ……아마 저 녀석을 날려 버리면 조금은 후련해질 것 같아. / 비마 : 그럼 넌 웃을 수 있어? / 세레셰이라 : 그래. 조금은 웃지 않을까. 꼴 좋다면서. 구제불능이고 아무 의미도 없는 나만 좋은 웃음이겠지만. / 비마 : 하하하! 그럼 됐다! 난 전사로서의 나를 억누르고 너한테 봉사하기로 결심했어. 네 미소를 보는 걸 다른 무엇보다 우선하기로 결심했지. 하지만─── 내가 지금 싸우는 게 유일하게 너를 미소 짓게 할 방법이라면, 그게 너에 대한 봉사가 된다면, 난 싸우겠어. 너의 서번트로서 말이야! / 세레셰이라 : ……응. 그럼 주문할게. 중요한 주문이라 팁을 주고 싶지만 지금은 없으니까 그 대신 령주를 줄게. 어느새 안에 증설된 2획째까지 다. 나는 그 애의 소원을, 그 애의 삶을 아무래도 좋단 투로 떠든 저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어. / 세레셰이라 : ───확 날리고 와 줘. / 비마 : 오냐! / (콰아아앙) / 두르가 : ……!? / 두료다나 : 비마! / 나는, 누구인가. 알 바 아니야. 애초에 너무 쉬운 질문이잖아.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어. 나다.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비마 : 하하하, 여신 두르가여! 과거에는 당신의 가호를 받은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설마 그런 당신하고 직접 뜨는 날이 올 줄이야! 귀중한 기회지, 전력으로 간다! 오라아아아! / (태앵) / 두르가 : ……. / 밀어붙일 수 있을 것 같아……! / 시온 : 네. 역시 인도의 대영웅이군요. 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경계를! / 오시리스의 티끌 : 랜서의 마스터여. 갑자기 왜? 너는 성배전쟁에 소극적이기에 나를 적대할 이유는 없으리라 여겼다. / 세레셰이라 : 너는 사쿠라를 욕보였어. 그 애의 소원을. / 오시리스의 티끌 : 부정한다. 나는 세이버의 마스터의 소원을 이해하고 있다. 생산부(그로우)의 원활한 운영. 성배전쟁의 영향으로 일시 기능부전에 빠지더라도 그건 항상 조정 기능에 의하여 보증된다. / 세레셰이라 : ……그런 게 아니야. / 오시리스의 티끌 : 그렇다면 네가 성배전쟁을 속행하고 우승하여 종합총괄 AI를 인계하면 된다. 너라는 종합총괄 AI가 생산부(그로우)를 뜻대로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 세레셰이라 : 그런 것도 아니야! 그건 그 애가 그곳에 없으면 의미가 없는 소원이었어! 그러니…… 너는 잘못된 거야. 그건 그 애한테만 의미가 있는 소원이었어. 네가 떠든 것처럼 아무래도 좋은 남의 소원을 빌린 게 아니었어. / 그렇다─── 그 애의 소원은 그 애 본인도 포함된 따스한 것이었다. 그 애가 바란 보금자리에서 역시 그 애는 없어선 안 될 존재였다. 아아. 역시나.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 이미 늦었다. 돕고 싶었는데. 도와 주면 좋았을 텐데. 그 애가 아니라 왜 별 대단한 소원도 없는 내가 여기에 있지? 잘못된 선택을 거듭하다가 ……죄를 저지르며. / 세레셰이라 : ……. ……. / 나는 죄책감으로 똘똘 뭉쳤다. 맞다. 자각하고 있다. 나는 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나 자신』이 가득 찰만큼의 죄를. 후회를. 하지만, 그렇기에, 나는 지금, 이 가장 새로운 후회(죄)만큼은 거기에 더하고 싶지 않다. 죄책감에 감싸인 나이기에 결의할 수 있는 흙탕 속의 긍지. ───이유는? 쌓아 가다 보면 늦지 않을 수도 있을 테니까. 죄책감 너머의 해답에 늦지 않을 수도 있을 테니까. / 세레셰이라 : (아아, 그렇구나. 어쩌면 그게, 나의 진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카마 : 어머, 의욕 넘치네요. 좋은걸요. 마스터 씨, 저도 힘내고 싶은데, 상 확약 부탁드려요♪ 자, 이미 아시죠? 살살 쓰담쓰담……? / 카마 : 맞아요! 그거! 역시 뭘 좀 아시네요, 마스터 씨! 으흠. 아무튼. 제 기본 방침은 마스터 씨의 위기에 대활약해서 원하는 걸 얻는 게 다거든요. 즉 기브 & 테이크. 잘 받아 갈 거니까 잊지 마시란 거죠. 음, 원하는 거? 제가요? 뭘 말하는 거죠……? ……뭐 됐어요. 아무튼 상을 위해 힘내야겠네요. 그렇게 돼서 저는 우락부락 듀오가 용쓰는 뒤에서 팍팍 지원할게요─. / 시온 : (역시 그래. 이레귤러로 들어온 우리도 효과에서 벗어나진 못 했어…… 혹은 벗어날 수 없어서 들어온 걸 수도 있지. 즉 이 카마도, 그리고 나도. 원래 우리가 아니라───) ……. ……. 아니죠. 할 말은 많이 있지만 지금은 두르가를 쓰러트리는 게 급선무. 사고 속도를 더 높이겠습니다. 따라와 주세요, (플레이어)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두르가 : 나는 신무에 따라 마신 마히샤를 살육하였다. 슘바, 니슘바를 살육하였다. 즉 살육이 나의 기능이자 신들의 명.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인즉 신들의 명이 여기에 있다는 것. 나의 앞을 가로막는 적이여. 살육되어라. 그대들은 신적이로다. / 오시리스의 티끌 : 정답이다. 세계의 명운을 건 계획에 저항하는 것은 신의 적이나 다름없다. 나는 멸망을 부정한다. 전력을 다하여 별이 이끄는 선한 미래를 목표 삼겠다. 세계는 유지되어야 한다. 그게 나의 존재의의다. / 오시리스의 티끌 : 전 사고, 초한계구동(오버클록). 임시 권한을 행사─── 금칙 처리의 7할을 퍼지. 결정 처분 실행. 만물은 융해되며 혼의 순도는 퀄리아의 지평으로 내려간다. 데비 마하트미암─── 주가드 마트리. 주포, 쏴라! / 두르가 : 상위 섬멸 행동 개시. 초토를 허용. 신에게 받은 십장을 전개한다. 이는 하늘을 쪼개고 땅을 부수는 분노의 형태. 마에 속한 자들이여, 멸망하라. 신벌, 집행. / (배틀) / 두르가 : 읏……. / 오시리스의 티끌 : 연산 결과, 불일치. 납득이 안 되는군. 어째서지───!? / 카마 : 아─ 진짜─, 힘드네─! 그래도 저쪽이 더 힘들어 보이는걸요? / 시온 : 전황은 우세. 이대로 밀어붙이죠! / 가능해……! / 비마 : 오라아! / (팽) / 두료다나 : 죽어라! (팽) / 비마 : 왠지 살기가 나한테도 오는 것 같구만……!? / 두료다나 : 항. 이 몸의 파워는 대단해서 겸사겸사 반대쪽에 있는 너도 같이 죽일 가능성이 높지! / 두르가 : 신무 행동의 장애물─── 거슬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채앵) / 오시리스의 티끌 : 불가해. 불합리. 내 계산의 옳음을 왜 모르는 것이지? / 전력적인 계산상으로는 옳더라도 얼터에고 양산은 왜곡된 짓이야 / 오시리스의 티끌 : 거듭 불가해. 거듭 불합리. 왜곡이라면 이미 너희 안에 있다. 너희는 이미 무수한 얼터에고를 사역하고 있다. 전력으로 다루는 걸 긍정하고 있다. 하나를 인정하고 백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열을 허용하고 천을 규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답이 없다면 그것이 곧 일그러진 왜곡. 단 한 기의 얼터에고라도 마찬가지다. 얼터에고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왜곡을 너희는 이유 없이 받아들이고 있단 것이 된다. 이는 무계산을 감정으로 보충하여 합리를 속이는 사람이라는 종족의 몹쓸 버릇이다. / (…………!) (그건, 그래……) / (……그래도……) / (칼데아의 얼터에고는 다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두르가 : 마스터여. 제안합니다. 나의 사명을 위하여 모든 자원을 바칠 것. / 오시리스의 티끌 : 같은 해답이 도출되었군. 더 이상 아낄 도리는 없다. 패배의 회피. 그게 현 상황의 최우선 태스크다. 우리는 사라지는 약한 자가 아닌 살아남는 우수한 자가 되어야 한다. 가상 검증, 재실행. ───결론 도달. 소비이자 살육이 발생한다. ……허용. 왜하녀면 이곳에 있는 건 살육의 여신. 전투라는 과정이 아닌 섬멸이라는 결과를 축복하는 자. 그렇기에. 승화의 구름은 나선을 그리며 황금의 긴꼬리닭이 여명을 고하리─── / (우우우웅) / 카마 : 큭…… 위험해 보여요. 무슨 비장의 수라도 쓸 작정이에요, 저거……! / 아유스 : 아직도 그런 걸 남겨 뒀어!? 대체 뭐길래……? / 세레셰이라 : 뭐든 상관없어. 랜서! 그 전에 날려 버려……! / 비마 : 그럴 생각이야! / 오시리스의 티끌 : 령주를 통해 명한다. 서번트 두르가에게 경방부(디펜드) 대표 AI의 권한을 재접속. 동시에 액세스권이 인가된 종합총괄 AI로서 권한을 대리 행사한다. 관리 하에 있는 모든 경방부 AI로부터 라니먼트 강제 징수를 실행한다─── / (콰아아아) / 아유스 : 세상에…… 농담하는 거지……? / 카마 : 여태까진 라니먼트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것과 성배의 마력을 리소스로 삼았죠. 하지만…… 저건 원래부터 경방부(디펜드) 대표 AI의 탈을 쓰던 것. 다시 연결되면 추가로 라니먼트를 연료로 쓸 수 있는 건가요……! / 시온 : 심지어 물불 안 가리는 강제 징수죠. 아마 캐스터가 구축부 AI(타입B)에게 하던 것과 같은 짓을 진정한 의미로 한꺼번에 했습니다……! / (털썩 털썩) / 아유스 : 잠깐만…… 안 돼, 그건. 안 돼……. 결국 너도 똑같아? 종합총괄이면서. 모두를 가족으로 볼 수 있는 입장이면서. AI(모두)를 자원으로만 보고 있어……! / 오시리스의 티끌 :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설정(프로퍼티)의 근간은 네가 얼터에고 인격이라는 탈을 쓰고 있기 때문에 불과하다. 애당초 AI는─── / 아유스 : 조용히 해! 넌…… 정말로……! / 두르가 : 마스터. 추가로 힘을 요구합니다. 본 여신은 7%만 더 추가되면 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합니다. / 오시리스의 티끌 : 인정한다. 최종 예비 령주도 추가 기동. 나를 통하여 보급 경로를 작성. 내가 직할 관리하는 라니먼트 대부분도 두르가에게─── / 비마 : 칫. 이건……. / 두르가 : 목표치에 도달. 사명을 완수 가능. / 오시리스의 티끌 : 선한 별이 빛나고 있다. 이제 그 방향으로 나아갈 뿐. / 두료다나 : 아아. 안 돼. 이쯤 하니 알겠어. ……못 이겨. 저만한 힘을 지닌 신을 우리가 이길 리 없어……! / 두르가 : ……. ……. / 자─── 끝, 그리고 시작의 때다. 모든 건 얼터에고의 무한 생산. 세계의 멸망을 회피하기 위함. (치지직) / 자─── 끝, 그리고 시작의 때다. 모든 건. 나의 사랑을 위함. 나는, 누구인가. 나는 분노다. 분노로부터 탄생하여 지금도 분노 속에 있다. 사랑하는 자를 만나고 싶다는 분노. 이를 자각하고─── 그 해소에만 집착하는─── 애집(愛執)의 얼터에고. 그게 바로 나다. / 두르가 : ……과오가 있다면 그건. 이 왜곡된 세계에서 처음으로 소환된 내가 얼터에고일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단 점에 있습니다. 마스터. / 오시리스의 티끌 : ……? 두르가. 과오라니? 그 발언의 의도가 불명이다. / 두르가 : 목적 달성에 필요한 힘은 모였다. 나는 청원한다. 사랑해야 하는 이─── 나의 남편. 시바와의 재회를 청원한다. 이 힘을 통하여. (번쩍) / 앗…………!? / 오시리스의 티끌 : 윽…… 커, 헉…… 두르가. 너는, 설마,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 (우우웅) / 오시리스의 티끌 : 큭, 아아아아아! / (흡수) / 카마 : 아무래도…… 저쪽은 저쪽대로 마냥 친하기만 한 사이는 아니었나 보네요. 상황이 좋아진 느낌이 전혀 없단 게 난감하지만요. / 시온 : 두르가가 저 어마어마한 힘으로 자신의 영기를 더욱 재편했습니다. 그렇다면 저건───! / ??? : 여신(나)은 칼리. 분노의 여신의 분노로부터 탄생한 자. / 칼리 : 여신(나)은 그저 시바와 재회하기 위하여 여기에 있다. 방해하는 자는 이 칼날로 목을 쳐서 그 피를 마실 뿐! / 칼리 : 물러나라, 물러나라, 시바가 아닌 자들이여! 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칼리……! / 카마 : ……두르가가 더 끔찍하게 흉폭해진 여신이라 생각하세요. 신의 임무 같은 체면치레도 잊은 이성 없는 살육광! 개인기는 마신의 피를 원샷하는 거인 녀석이에요! / 비마 : 오오오오오! / (부웅) / 칼리 : 하! / (패앵) / 비마 : 끄, 어……. / 세레셰이라 : 랜서! / 칼리 : 이건 마의…… 냄새로군! 하하아! / (홱) / 두료다나 : 이봐 멈춰, 오지 마! / (촤악) / 두료다나 : 끄…… 아……. / (털썩) / 아유스 : 읏, 버서커! / 칼리 : 하하…… 끼하하하하! 좋은, 피다, 피다! 그리고 여신(나)은 춤춘다. 적의 피에 마음이 뛰어 이 팔다리도 춤춘다! 아아, 닿아라, 닿아라! 나의 마음이여, 닿아라아아아아! / (쾅 쾅) / 발만 구르는데 땅이 흔들리잖아……!? 땅을 밟듯이 춤추고 있어……! / 시온 : 이건…… 설마. 칼리. 당신은 설마 진심으로─── 시바를 여기에 부르려는 건가요? / 칼리 : 당연! 여신(나)은 그걸 위하여 존재한다! / 시온 : 그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제 예측과 일치하질 않길 바랍니다. / 칼리 : 여신(나)은 세계를 파괴한다. 그리 하면 시바는 나의 발밑에 나타날 것이다. / 시온 : 큭, 역시나……! /카마 : 그 일화인가요. 여신 칼리는 마신들을 죽인 뒤 승리의 고양감에 취해 발을 구르며 춤췄어요. 그게 워낙 격렬한 탓에 세계가 파괴될 뻔하여 신들은 난리통. 하지만 시바가 그 발밑에 누워서 쿠션이 됨으로써 칼리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죠……. / 시온 : 그 신화를 재현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인과를 맺어 소환의 연으로 삼겠단 거군요. 『칼리가 세계를 파괴하는 춤을 추니까 거기에 시바가 나타나지 않을 리 없다』는 논리로……! / 카마 : 페이퍼 문 세계…… 가상세계라도 세계는 세계. 개념적으로는 구별할 필요가 없는 거군요. / 아유스 : 세계라니…… 여길 전부? 그걸 파괴한다고……? 멈춰. 그게, 그…… 여기엔 모두가 있단 말이야! / 칼리 : 멈출 리가 없지. 시바가 없는 한 멈추지 않는다. 그게 여신(나)의 무도다! (쿵 쿵) / 시온 : (그래…… 그건 신의 행실이 품은 『성질』. 신화 강도에 뒷받침된 『이치』……!) / 칼리 : 더욱이 말하자면! 여신(나)이 원인이 되지 않더라도 세계는 결국 파괴된다. 늦느냐 이르냐의 차이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오시리스의 티끌 : 크…… 아……! / 시온 : ───! 큰일이군요. 부주의하게 칼리의 마력 공급 라인과 연결된 탓에 저 자는 모든 부하를 그 몸으로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 개체의 처리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처리가 폭주 상태에 빠져 있다고 봐도 될 겁니다. 저대로 두면 고부하를 못 견디고 멜트다운을 일으킬 가능성이……! / 카마 : 그래도 저건 어차피 쓰러트릴 예정이죠? / 시온 : 그렇긴 하지만 순서란 게 있습니다! 종합총괄 AI의 갑작스러운 파괴 및 소멸은 치명적인 오류를 일으킬 겁니다. 컴퓨터를 작동시키던 기반 프로그램이 갑자기 삭제되는 꼴이죠. 우리의 목적은 AI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의 완전 정지지만 그걸 무사히 정지시키기 위한 최적의 방법은 종합총괄 AI의 권한을 이용하는 겁니다. 뒤집어 말하면 그 방법으로 정지가 불가능해지면 AI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이 폭주하여─── 우리가 바깥 세계로 돌아갈 수 없어지는 사태에 빠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 그럼…… 저 사람도 구해야겠구나! / 오시리스의 티끌 : 이 무슨 계산 외……. 세계의 멸망은 이런 곳에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시온 : 귀로를 여는 데에는 저 자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제가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 카마 : 무슨 수로요? / 시온 : 에테라이트로 강제적 신경 접속을. 그 후 내부 프로그램을 해킹해서 어떻게든 되도록 변환하겠습니다. / 그거 위험하지 않아……!? / 시온 : 그렇죠. 폭주 상태인 머신을 작동하게 둔 채 회로에 든 폭탄을 처리하는 셈일 겁니다. 위험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해야 합니다. 다 함께 바깥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 …….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믿어야 하는 모양이군요. 당신은 제가 오시리스의 티끌을 구하리란 걸. 저는─── 당신들이 그 동안 칼리를 쓰러트리리란 걸. 저는 당신들이 그래 줄 거라 믿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 ……물론 믿어 / 시온은 든든한 동료잖아! / 시온 : ……동료. 맞습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그 말을 위해 달려온 저입니다. 동경과 존경. 놀람과 호감. 조금 있는 망설임과 작은 후회. 그게 한 데 뒤섞인 것이 시온 엘트남으로 하여금 아틀라스원을 나서게 했죠. 아직 마음을 기르지 않은 어린 저라면 생각하지 못 했을 이유. ……그런가요. 그래서 이 모습이었군요. 유년기의 저라면 칼데아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답을 도출했지만 그 답 자체게 작은 망설임이 있었죠. 쑥스럽지만 기쁘기도 합니다. 제 안에도 그런 다른 자아(얼터에고)가 있는 거니까요. / ……시온? / 시온 : 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인 설문의 해답을 이해했을 뿐입니다. 이곳의 저는 이곳의 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이 저의 꿈은 아니지만 모처럼 되고 싶던 게 되었으니까요. 여기 오는 길에 이야기한 그걸 드리겠습니다. 조정은 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남용은 엄금입니다. 조심해 주세요. 자, 그럼…… 가 보겠습니다. 칼리는 맡기겠습니다! / (쿵 쿵) / 카마 : 맡긴들 곤란하단 말이죠. / 그래도 할 수밖에 없어…… / 카마 : 그건 그래요. 제 안에선 칼리도 『돌아버린 파르바티』 같은 거니까 그런 여신(녀석) 때문에 제 계획이 대판 꼬이는 건 용납할 수 없어요. 저는 힘내서, 마스터 씨한테─── 뭘? 받을? 예정이던가요? ……맞아요, 아무튼 그렇거든요! 지금은 일단 저랑 마스터 씨의 미래를 위해 파르바티 페이스 악역을 무찌를 수밖에 없어요! 뭐 그래도 저 혼자선 힘들겠죠. 저기서 뻗어 있는 풍신(바유)의 아들이랑 까불이 버서커가 복귀할 때까지 시간을 끄는 게 현실적인가요……. (둘 다 복귀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지원 잘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씨. / 알겠어─── 잘 부탁할게! / 칼리 : 오오…… 좋구나. 유심히 맡아 보면 냄새가 나는군. 그대는 마이기도 한가. 그렇다면 싸움이다! 마를 살육하는 것이 여신(나)이다! 그리고 그 승리 너머에─── 나의 남편을 부르는 파괴의 무도가 울리리라. / (스릉) / 칼리 : 나는 시바의 샤크티. 분노 속에서 탄생한 분노. 마에 속한 자들의 피와 살 위에서 살육여신은 이리 춤추나니───!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카마! / ……아. 이럼 안 되죠. 안 돼. / 『…………. …………!』 / 괜찮아요, 마스터 씨. 그렇게 허둥지둥거리지 마세요. 저는 꽤 튼튼하거든요. 이래 봬도 신이고 심지어 마왕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네, 그리고 있죠. 저는 원하는 게 있거든요. 힘내면, 분명 그걸 받을 수 있을 거라서, 조금만 힘내 보잔 생각을 웬일로 하고 있어요. / (스릉) / 아아, 그래도. 저는, 뭘, 원하는 거였을까요? ……알아요, 알고 있어요. 그건 제가 가지지 않은 것.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저라서…… 누구에게도 받을 수 없는 것. / 칼리 : 하하하하핫! / (부웅) (콰르르르) / ───아아. 갖고 싶어. 『  』. / BB : 이얍─! 아─ 정말, 슬슬 떠올리지 좀 그래요? 저도 이런 진지한 장면에서 등판하고 싶진 않았다고요, 하여튼. / 카마 : ───아아. 당신이었나요. / BB : 맞아요. 종이달이라도 달은 달. 문한 골칫거리에 대한 이독제독 안건은 BB 쨩의 전문 분야……인데요, 이 사건에는 저나 멜트 등보다 카마 씨가 적임일 것 같길래…… 이번엔 특별히 서비스 데이로 마스터 씨랑 동행할 수 있도록 수를 써 뒀답니다. / 카마 : 그거 참 고맙다고 감사를 해야 할 타이밍인가요? 이 의식 밖에선 제가 왠지 다 죽어 가는 것 같은데요. / BB : 거기까진 책임을 못 지죠. 힘내시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 카마 : 그런데 수를 썼단 게 구체적으로 뭘 한 건가요? / BB : 그거야 뻔하죠. 당신을 이 세계에 걸맞은 존재로. 마스터 씨와 함께 마땅히 진입할 수 있는 존재로. 저는 그것을 만지작거리는 거에 일가견이 있거든요. 아아, 그래도 일단 말해 두겠는데, 사쿠라 파이브는 그쪽 룰에서 조금 벗어난 특제예요. 그건 제가 저 자신의 암을 절제한 거라…… 자연발생을 만든 예외 처리죠. 뭐, 그래도 공통되는 기술은 있으니 그 부분민 쳐도 BB 쨩은 천재(최종보스)적이었단 거랍니다. 대단해라─. / 카마 : 뭔 소리죠? / BB : 어이쿠, 탈선했네요. 당신을 어떻게 했냐는 얘기였죠.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당연히─── 당신을 얼터에고로 만든 거죠. 정확히는 원래 당신한테서 얼터에고로서의 당신을 분리한 게 되죠☆ / 카마 : ……어떤 저를요? / BB : 흠. 그걸 명시하기는 재미가 없죠. 하지만 당신은 이미 알고 있을 거예요. 그건 원래 당신 안에 똑똑히 존재하는 요소(인격). 하지만 원래는 결코 성립할 수 없으며 표출되어선 안 될 것. 그 요소는 당신이 타인에게 주는 『  』과 비교하면 한참 작기 때문에, 비중상으로는 전 인류 vs 자신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워 두고 숨길 만도 해요. 하지만 그것만이 고립되어 얼터에고로서 추출된 지금이라면…… 아뇨, 지금이라서 더욱 솔직하게 보여도 되는 거 아닐까요. / 카마 : ──────. 후우. / 카마 : 그게, 저도 조금은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지금 제가 막, 여름에 신이 난 것도 아닌데, 대놓고 조르거나 아양을 떨고 그럴 리가…… 그럴 리가…… ───뭐, 이미 저지른 건 일단 잊도록 하죠. 아무튼 저는…… 그것을 원하는 인격의 얼터에고란 건가요. / BB : 네. 그럼 이제 후련해지셨을 테니 당신이 여기에 있는 의미도 떠올려 주세요. ───그게, 저도 딱히 모든 걸 예측한 건 아니에요. 그냥 여기에는 저희가 아닌 당신이 있어야 한단 예감이 들었을 뿐이죠. 그 답을 안 건 방금 전이에요. / 카마 : 아아. 그렇군요. 저여야 할 의미가 있다면 그런 거겠죠. 저도 이해했어요. / BB : 너무하단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말하셔도 되는데, 최종보스 계열 후배한테는 칭찬이에요. / 카마 : 말 안 해요. 마왕한테도 칭찬이거든요. ……해야 할 걸 알았어도 문제가 하나 남아 있는데요─── / BB : 분명 어떻게든 될 거예요. 그럼 무운을 빌게요. 과거의 기억이 보낸 성원이었답니다. / 카마 : 속 편하게 말하는군요. 역시 저랑 당신은 원래는 엮여선 안 될 존재겠네요. 자, 그럼, / 카마 : 마왕의 조각답게 그 사람을 상처 입히러 가 볼까요─── / 카마, 정신 차려! 이걸 받아……! / 카마 : ……후우. 고마워요, 좀 편안해졌어요. / 칼리 : 아아, 아아아! 승리다, 승리하였다! 세계를 파괴하는 춤은 멈추지 않는다. 시바가 나타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오너라, 내 사랑하는 시바여! 나의 남편이여! 오너라, 오너라, 오너라! / (쿵 쿵) / 큭……! 세계가 더 이상은……! / 카마 : 괜찮아요, 괜찮을 거예요. 승산이 보였어요. 대역전, 맡겨만 주세요. ……진짜 승산이 있냔 눈빛이네요. 심정은 이해해요. 딱 하나, 난관이 있거든요. 그것만 넘고 싶어요. ───리소스가 필요해요. 아아, 지금처럼 불안정한 마스터 씨의 령주는 기대할 수 없어요. 그거 말고, 제가 무책임하게 마지막 한 방울까지 써도 되는 에너지가 듬뿍 필요하단 뜻이에요. 그것만 있다면 좋겠는데요. 어디에 떨어져 있고 그러진 않을까요? / 그런 건…… / (위이잉) / 갈라진 땅 속에서 뭐가…… 알아서 떠오르고 있네……? / 카마 : 이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카마 : 이건…… 형식은 『허수』. 그럼 저도 열 수 있겠네요. 이게 함정이더라도 이 이상 사태가 악화될 일은 없겠죠. 일단 포장(패키지)을 오픈할까요 / 이건…… 라이더의 가면……!? / 카마 : 그 형태로 압축된 무언가예요. 어머 추가 데이터가. (삐비빅) / 라이놀 : 아─. 막상 해 보니까 제법 쪽팔리는데, 이거. 뭐 됐어. 본체인 나는 이미 없지. 이건─── 이를 테면 다잉 메시지야. 내가 죽기 직전, 누군지 모를 녀석한테 당한 마지막 순간에 이 데이터를 새겼어. / …………! / 라이놀 : 이유는…… 그래. 나는 원래부터 미래를 계측하고 거기에 대비하는 게 취미였어. 그래서 이래저래 조사하다…… 대강 알아챘지. 미래의 이 세계는 통째로 『시스템』이 돼. 되려고 해. 자세한 것까진 몰라, 나는 딱히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거든. 이것도 각 토지에 연결해 둔 포켓이 회전 뒤에 『바깥쪽』으로 튕겨 나가 있길래 추측한 거일 뿐이야. 참고로 종합총괄 AI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을 텐데, 1회전이 아니야. 아마 수만 회전은 했을걸. 하도 빨라서 1회전 정도로만 느껴질 뿐이야. 아무튼 나는 그만큼이나 회전시키는 이유가 뭔가 싶다가 결론을 내렸어. 그 시스템이 이용하는 건 개념적인 『회전』과 『원심력』이란 걸. 그게 뭘 의미하는지는 어쩌면 나보다 미래의 너희가 더 잘 알 수도 있겠는걸. 그리고─── 『끝나려는 순간의 나』는 이렇게 생각했지. 헛되게 할 바에는 나라는 힘도 미래에 남겨야 하리라고. 어디에 어떻게 쓸지는 몰라. 하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지. 그걸로 뭐가 바뀔 수도 있잖아. 그런 연유로 나는 허수 포켓을 써서 라이더의 보구에 연동시킨 나머지 라니먼트를 전부 여기에 수납해 뒀어. 내가 죽은 뒤에 세계가 또 회전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짚어 둘 좌표는 여기밖에 없겠더라. 회전과 원심력의 영향을 가장 받지 않는 세계의 중심─── 이 교회란 위치에. 나는 미래로 이어지는 걸 보고 싶을 뿐이었지만, 아무래도 내가 직접 보지는 못 하는 모양이야. 그러니 맡길게. 비자금이야, 마음껏 써. 끊는다. / 라이놀 : ……아 잠깐, 나 말고 허수 포켓을 열 수 있는 녀석이 있던가? 뭐 아무렴 어때, 어떻게든 되겠지. (메시지 종료) / 카마 : 아아. 이건…… 그 마스터가 라이더의 보구로 거대 준마에게 대마술을 쐈을 때 그거군요. AI들로 하여금 활성화시킨 라니먼트의 잉여분 같은 건가요. / 잉여분 치곤 많은 것 같은데……! / 카마 : 죽기 직전에 남긴 선물이니까 그 외에도 많이 얹어 준 거겠죠. 아무튼─── 후후후. 운이 좋네요. 이걸 쓰면 가능할 것 같아요. 칼리를 멈출 수 있을 거예요. 완벽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진짜로!? / 카마 : 하지만 아직 문제가 두 가지 더 있어요. 하나는 뭐 별 것도 아니고 나중 일이니까 말할 필요는 없는데, 다른 하나는 꽤 중요하죠. ───시간이 필요해요. 이 리소스는 압축 파일 같은 거라 완전히 압축을 풀고 수령할 때까지 해동 시간이 좀 있어요. / 알겠어 어떻게든 할게 / 카마 : 바보예요? 쉽게 말하지 마세요. 상대는 파괴와 살육의 여신. 비마와 두료다나도 당했어요. 지금은 춤추는 데 정신이 팔렸는데, 제가 작업을 시작하면 이쪽을 주목하기 시작할 거예요. 일개 마스터인 당신이 작업 중인 저를 뒤에 두고 시간을 끄는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영웅병자나 자살희망자는 사절이에요. 작작 좀 하세요. / 그래도 시간을 끌면 역전할 수 있지? 그걸 믿어 / 카마 : 그, 그런 말을 멋진 표정으로 해도 안 되거든요. 현실적인 문제잖아요. 더 현명하게 처신하세요. 그렇죠, 기회가 있다면 당한 비마와 두료다나의 회복을 기다려서 둘을 방패로 삼는 등─── 그래선 시간이 부족한데…… / 괜찮아. 실은 시온이 비장의 수를 빌려 줬어 / 시온 : 그러고 보니 (플레이어) 씨. 이 틈에 우리가 목적지로 가는 데 쓰고 있는 이 컴퍼스…… 메두사에게 받은 이 개념적인 『눈』 이야기를 해 두겠습니다. 정확히는 메두사가 말한 남겨 둔 것 이야기를요. / 결국 뭘 남긴 거야? / 시온 : 매우 도전적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메두사가 지닌 보구의 힘이 이 눈 안에 들어 있습니다. 즉 괴물의 아비인 황금 검(크리사오르)이 지닌 마물의 소환 기능입니다. 한정적이긴 하지만요. / …………! / 시온 : 소환이라는 행위에 익숙한 당신이라면 상성은 나쁘지 않을 겁니다. 기왕 얻은 김에 가는 길에 조정할 생각입니다. 당신이 쓸 수 있는 마술예장으로 기능하게끔…… 라니먼트를 주입하면 당신 손으로도 몇 번은 소환 기능이 작동하게끔. 하지만 남용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예장화하더라도 사람이 영령의 보구와 접속해서 무사할 리가 없으니까요. 이건 위험한 소모성 소환예장, 잘못 쓰면 술자에게도 해를 끼치는 폭탄 같은 것. 궁지의 몰렸을 때 쓸 비장의 수라 여겨 주세요─── / 그래도 지금이 딱이야…… / ───『괴물의 황금 검(크리사오르)』! / (두근) / 칼리 : ……? 하, 하핫! 냄새가 나는구나! 저것은 여신(내)이 살육할 마의 냄새다! / (돌진) / 카마 : (그렇구나. 메두사의 괴물도 『마』─── 칼리의 존재의의로 규정된 『멸해야 할 존재』! 그렇다면야 칼리도 무시는 못 해. 방패막이나 시간 끄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어……!) 큭, 아아 진짜! 하는 수 없으니 작업을 시작하겠는데, 결코 무리하시면 안 돼요, 마스터 씨! / (촤악) / (케르베로스 소멸) / 칼리 : 하하하! 피다, 그게 바로 나의 승리다! / (두근) (파직) / (윽……) (아직, 괜찮아……!) / 카마 : (아아…… 괜찮은데. 저렇게 힘쓰지 않아도 되는데) / (아프시죠. 힘드시죠. 괴로우시죠. 그런데 왜? 그렇게 올곧게 믿는단 말까지 하면서. 이런 저를 믿고, 이런 저를 위해서…… 정말로 바보예요. 알아 주세요. 이해해 달라고요. 당신은 바보고 잘못됐어요. 그렇게 믿으니까 쓴맛을 보는 거예요. 거짓말쟁이인 게 바로 저. 사랑에 진실이 따라붙기 마련이듯이 사랑에는 거짓 또한 따라붙는다고요───) / (소환 실패) / (이런, 예장이 한계에……!) (고장났어…… 소환이 안 돼!) / 카마 : ……괜찮아요. 가까스로 제때 맞췄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카마 : 해동 종료. 이 불친절한 선물…… 잘 써먹어 드릴게요! / (번쩍) / 카마 : 현현. 드디어 원하던 모습이 되었네요. 저는 신체 없는 자(아낭가). 우주(하늘)를 불사르는 불에 의해 재가 된 자─── / 어, 설마…… 잠깐만! / 아아─. 그래도 알아채길 바라지 않는 타이밍에는 꼭 알아챈단 말이죠. 평소에는 둔하면서 꼭 이럴 때만. 못 말리는 사람이라니까요, 정말. 네, 마지막으로 딱 하나 남은 문제. 회피 불가능한 디메리트는─── 성배전쟁에선 탈락한다는 거예요. 원하는 걸 손에 넣지 못 한단 거예요. 하지만 그 『원하는 것』은 제 시점에서 그렇단 거죠. 바깥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스터 씨의 소원은 이루어질 테니 안심하세요. ……뭘 어쩌겠어요? 손에 넣지 못 한다는 걸 알아도 끝까지 손을 뻗지 않을 수는 없어요. 그게 지금 이곳에만 있는 저라는 자의 존재성이니까요. / 칼리 : 뭐, 지……? 오오, 오오오! 그대, 그대가 두른 그것은, 그것은───! 시바의 불이지 않은가! / 카마 : 네. 저는 지금도 불살라지고 있어요. 이건 명백히 시바의 불이고, 이는 즉 이 불이 지금도 시바와 이어져 있단 거죠. 그리고 형체 없는 저는 재예요. 재는 땅에 뿌려지는 것. 자, 시바의 냄새가 나는 재는 당신이 원하는 발판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 칼리 :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그것은 가짜다! 여신(내)이 바라는 것이 아니다, 여신(내)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 원하는 것은 시바다! 여신(내)이 사랑하는 남편뿐이다! / 카마 : 괜찮아요. 그럴 때 손을 뻗어 드리는 게 저예요. 당신의 욕망을 채워 드릴게요. 진짜는 아닐 수도 있겠는데…… 우후후. 만족하면 그게 그거죠. / 칼리 : 여신(나)을 타락으로 이끌지 마라! 마왕! / 아아─. 나도 원했는데. 사랑. / (배틀) / ───뜨겁다. 뜨겁다. 온몸을 에워싼 불. 느끼는 것은 우주를 덮을 만큼의 드넓음, 모든 것을 불사를 만큼의 강렬함─── 그리고 분노. 그건 그 불 자체에 깃든 걸까, 재인 카마가 물들인 것일까. 아니면 분노로부터 탄생한 여신인 나의 안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걸까. 나에게 분노는 모태. 따라서 불쾌감은 없다. 오히려─── 묘하게 평온하게 나를 감싸고 있다. 그러나 그게 저항할 힘을 잃게 한 건 아니다. 그 이유는 나를 품는 불에게 느낀, 느끼고 만 또다른 냄새. 그리움 때문이다. / 칼리 : 아아. 역시. 시바의, 냄새로군…… / 카마 : 고작 옮은 불 정도로는 여신인 당신을 진정한 의미로 불태울 수 없어요. 그러니─── 끝까지 직접 안아 드릴게요. 타락 속으로 떨어지시죠. / 그렇다. 타락이다. 안다. 이게 시바의 잔재에 불과하단 건 안다. 가짜에 불과하단 것도 안다. 그래도 진짜라서 안도하고 말았다. 시바를 만나기 위한 세계를 파괴하는 무도를…… 어느덧 멈추고 말았다. 가열차고 드넓은 시바라는 존재. 이를 추억하는 감정에 감싸인 순간, 그 강렬함 때문에 벗어날 수가 없어졌다. / 칼리 : ……여신(나)은 그대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다. 여신(나)의 사랑에 진 것이다. / 카마 : 후후. 맞아요. 저는 사랑의 신. 모든 이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 필요하다면 신이라도 사랑해 드릴게요. 사랑이라는 약점을 품은 얼터에고로서 제 앞에 나타난 시점에서 당신이 진 거예요. 그래서 저라는 타락에 불타려 하는 거죠. / 칼리 : ……. ……. 그렇다면 그대는. / 카마 : 네? / 칼리 : 함께 불타려는 그대도 똑같지 않은가? / 카마 : ───. 말장난 같긴 한데, 그렇겠네요. 저도 사랑이라는 약점을 품은 얼터에고로서 탄생하고 말았죠……. / 열기에 홀린 지금이니까 인정해야겠다. 나는 사랑받고 싶은 자다. 평상시에 애신(카마) 안에 있으나 결코 표출되지는 않는 사랑받고 싶은 인격. 망애의 얼터에고. 원래는 전 인류에 대한 사랑 속에 잠겨 있는 것이 단독으로 튕겨 나온 탓에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는 자. 인류(우주)를 빠짐없이 사랑하는 존재가 거기에 남은 유일한 공백(자신)을 발견하고 말았기에, 그게 외롭고, 그걸 메우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아아, 그건. / 카마 : 우후후. 그건─── 어마어마하고도 가장 크나큰 타락이겠네요. / 그 사람의 시선. 무언가를 외치는 목소리. 헤어날 수 없는 열. 원하던 것의 조각. 이 종이달 위에만 모사된 것들에 달콤하게, 아련하게, 잠에 들듯이 빠지며, 사랑의 신은 말없이 불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시온 : 시바의 불을 의도적으로 세게 키웠으니 말이죠. 아무리 개념적으로 상시 타고 있더라도, 그만한 위력은 그 육체, 영기를 불사르는 데 충분한 열량이었을 겁니다. / 시온, 그쪽은…… 오시리스의 티끌은…… / 시온 : 아직 작업을 완료한 건 아니지만 겨우 궤도에 올랐거든요. 칼리가 소멸한 결과, 에너지 폭주가 멎어서 점차 안정되는 중입니다. 시스템의 중요한 권한도 제 쪽으로 돌아온 참입니다. 저는 이대로 몇 가지 작업을 하면서 바깥 세계로 탈출하는 방법을 확립시키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하지만 성배전쟁은─── 우리가 끝내기 전에 끝날 수도 있겠군요. / 그러게. 마지막으로 지켜보자 / (휘청) / 두료다나 : 어쿠쿠……. / 아유스 : ……쿠울……. / 두료다나 : 이 멍청한 녀석……. / (눕힘) / 세레셰이라 : 랜서. / 비마 : 알아. 제일 눈에 띄는 메뉴는 딴 녀석 차지가 됐지만…… 그래도 아직 나한테는 후식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 남은 모양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다 빈치 : 어이쿠, 또 강 충돌 경보 발령이다! 충격 대비 태세~! / (대충 시체들 떠다니는 강) / 콜럼버스 : 이건....... 꽤나 뒤숭숭한 강이로구만. / ??? : 하하하, 기하하하하! 적을 쓰러뜨린다운운하는 소리가 들린 거 같구나! 싸움인가? 싸움의 시간이로구나! / 마슈 : 저건...... 칼리 씨입니다! / 무지하게 위험한 사람신이 왔다......! / 세미라미스 : 봐라. 이번엔 저쪽 배도 특별제인 모양이다. / 좌대흑천 : 아와와와. 스텝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우대흑천 : 히에에에에~ 아무리 보물선이라도 부숴져 버려요~! / 콜럼버스 : 헤에. 저건 꽤나 동전이 쌓여 있을 것 같은 배로군 그래. / 다 빈치 : 칼리 쪽은 이전 초코 서번트와 같은 존재인 것 같지만. 대흑천들은....... 응, 평범하게 칼데아의 서번트네. 콜럼버스처럼 어느샌가 그쪽으로 가버린 패턴이려나. 어째서 저쪽을 돕고 있는 걸까? / 좌대흑천 : 저희는 나으리의 서번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 분에게 명령 받으면 어째선지 거역할 수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 칼리 : 음. 그런 말투는, 오해를 부르는구나, 생쥐들아. 여신은, 억지로 강요하진, 않는다. 시바의 냄새가 나니까, 좋아서, 부탁했을, 뿐이다. 이렇게. / (대충 대흑천들 끌어앉는 칼리 짤) / 칼리 : 기하하하하. 너희들은, 실로, 귀여워. (더듬더듬) (쓰담쓰담) / 좌대흑천 : 히에에에. 기쁘고황송하고무서워~ / 우대흑천 : 여러 의미로 졸도해 버릴 것 같아요~ 뭐든지 할테니 용서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안드로메다 : 동쪽의 신님......! 그것도 아마, 엄청난 격! 이런 존재도 있는 거야!? / 마슈 : 네. 칼데아에는 두르가 씨─── 인도 제신들의 분노로부터 태어난, 마를 멸하기 위한 전투여신이 계십니다. 그 영기의 한 측면. 두르가 씨가 한층 더 파워풀한 스타일이 된 상태가, 저 칼리 씨이십니다. 저쪽에 계신 건 그녀를 기반으로 한 초코서번트일 테니, 어디까지나 참고 수준의 정보입니다만.. / 안드로메다 : 하지만 본질적으로 엄청난 신님이라는건 변함없는거지. 위험하네......! / 칼리 : 네가 상대인가! 여신이 만나고 싶은건, 물론, 시바다. 이 강을 내려가면, 만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렇기에 내려간다! 귀여운 생쥐들과, 함께! 하지만, 오직 한 강만, 나아갈 수 있다면. 이것은, 전투다. 이것은, 적이다. 전투는, 이겨야만 한다. 적은 쓰러뜨려야만 한다! 그게 여신이다! 기하하하하하하하! / 콜럼버스 : 이번에도 역시 이야기를 통해 양보받을 순 없겠구만. 그쪽 강의 성질은 뭐지? / 칼리 : 그야 물론, 적이다. 여신은 적을 쓰러트려! 그 피를 마시는 자이기에! / 우대흑천 : 제 뺨을 낼름낼름하면서 침을 꿀꺽 삼키셔도~?! / 세미라미스 : 이런이런. 아무래도 저쪽 강에 흐르고 있는 건 저 신이 죽인 마물의 피와 소재인 모양이다. / 다 빈치 : 음~ 역시 전투와 살육의 신이네. 심플하고 엽기적. 즉, 저 강과 합쳐져 있는 이 결전 장소에서 이쪽이 이용해야 하는 것도, 그 「적」의 요소라는 게 되겠네. / 마슈 : 지금까지 쓰러뜨려온 폭주 초코몬스터들도 일단은 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 다 빈치 : 응. 그런 것들로부터 채취한 초코는 평범한 초코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으려나. / 안드로메다 : 그 외에 초코가 아닌 마물도 일단은 있었지? 그런 것들의 날개나 뿔도 효과가 좋을 거란 뜻? / 세미라미스 : 결국, 지금까지 해 온 것과 큰 차이가 없겠어. 아니, 더욱 순수하게 전투의 수와 스피드를 겨루게 되었다고 해야겠구나. / 마슈 : 그렇네요. 이번엔 배틀 중심이겠습니다! / 콜럼버스 : 알겠지만 나는 배를 유지해야만 하니, 전투에 가세할 수는 없겠어. 미안하구만. / 안드로메다 : 괜찮아 괜찮아, 적재적소라는 거지. 적들을 물리치는 건 우리에게 맡겨줘! ......그래도, 혹시 저쪽 신이 직접 쳐들어 오면 꽤 무서울지도? 팔도 많고. / 칼리 : 너희들은, 마가, 아니다. 그러니, 직접 싸우진, 않겠다. 이건, 어느 쪽이 더 많이, 살육하는가의 승부다! 간다, 간다! / 마슈 : 살육이라고 하면 듣기 안좋지만...... 마스터.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변함없습니다. 초코몬스터나 적성 반응이 있는 적들을 쓰러뜨리고, 그 전리품을 구해오도록 해요! / 연전이 되겠지만...... 힘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안드로메다 : 헤엑, 헤엑...... 꽤나 쓰러뜨린 것 같은데, 어때!? / 칼리 : 기하, 기하하하하! / 마슈 : 읏...... 저쪽 강의 기세가 여전히 웃도는 모양입니다......! / 안드로메다 : 히익~ 팔이 잔뜩 있다는 건 역시 강하단 뜻일까나~!? 헤카톤케일도 엄청났다고 들었는데~! / 세미라미스 : 에잇, 우는 소리 하지 말고 손을 움직여라, 계집! 연약한 마스터마저도 집중해서 싸우고 있지 않나, 조금은── 응? / 소재...... 마시쩡...... 마시쩡...... 더 잡자, 더...... / 다 빈치 : 어이쿠, 전투에 취한 걸까나? 내가 이 광경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눈에다 달러 마크를 그려넣을지도! / 세미라미스 : 이런. 위험한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군. / 마슈 : 마, 마스터! 마스터는 일단 진정하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여기, 물입니다! / 안드로메다 : 조, 좋아! 그만큼 내가 더 힘내볼까~! / 마슈 : 다 빈치짱, 강의 상태는요?! / 다 빈치 : 변함없이 교착 상태야! / 마슈 : 읏...... / 모두에게 연전의 피로가......! 아무래도 소재 운운할 때가 아니네....... / 안드로메다 : 하지만 여기서 휴식을 취했다간, 저쪽 기세에 넘어가 버릴지도. 어떻게든 힘내야겠지! / 마슈 : 동감입니다. 칼리 씨가 아무리 강하다곤 해도 숫자는 이쪽이 더 많습니다. 대흑천 씨들은 배에서 일하는데 집중하고 계시니...... 어떻게든 전원이 힘을 합쳐 계속 싸우면 이쪽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좀 더 숫자의 힘을 늘려야...... 누구든 도와줄 사람을 부를 수 있다면 좋을텐데...... / 라고 생각하니까, 곁에 누군가가!? / 마슈 : 다, 당신은───! / 일동 : (멍~) / 칼리 : 기하, 기하하하하하! 여신은, 적을 죽이고! 피를 삼켰다! 승리, 승리다! 춤추고 싶어지는구나! / 좌대흑천 : 네, 텐션 최고조이신건 무섭기쁜 일이지만~ 적을 해치우는 일에 너무 열중해 버려서, 강에 집어넣는 과정을 생략한 결과가 이겁니다. 시합에서 지고 승부에서 이겼다, 적으로? / 마슈 : 하, 하아...... / 안드로메다 : 오히려 우리들 전투를 도와주는 느낌이었지. 엄청 도움이 되었는데. / 우대흑천 : 아마 본인은 그냥 눈 앞의 적을 쓰러뜨릴 뿐이고, 특별히 여러분을 도와주려고 한 건 아니겠지만요. / 칼리 : 기하, 기하하하하하! 기분이, 좋군! / 우대흑천 : 저만큼이나 보구를 연발하면 마력이 부족해 질 만도 하지요~ 만족하고 계신 듯 하니 상관없지만요! / 안드로메다 : 상관없으려나~ 초코강 중에서도 톱클래스 흉흉한 데다가 피칠갑된 강으로 보여서, 엄청 긴장하고 있었는데...... 넣었던 기합이 확 빠져버려서, 석연치 않은 느낌이 되어 버렸다고나 할까. 뭐 그래도 승부를 클리어한 건 완전 기쁜 일이지만! / 칼리 : ......? 바다의, 냄새가 나는, 소녀여. 그대는, 틀렸다. 나의 강이야말로, 어울린다. 그럴 것 같다, 는 기분이 든다. / 안드로메다 : 응? / 콜럼버스 : ...... ...... / 칼리 :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달콤한가. 그렇구나. 너무나 달아...... 뭐, 좋다. 그건 그렇다치고. 여신을 쓰러뜨렸으니, 너희들은, 용자이며, 전사이다! 가슴을 펴라! / 안드로메다 : 네, 네엡!? 하지만 난 전사라기에는....... 이번에도 어느쪽이냐고 하면 약한 쪽이었고, 특별히 대단한 무기나 기술을 가진 것도 아니고. / 칼리 : 아니. 지금을 말하는 게 아니다. 영혼의 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거다. 그대는, 싸우는 자, 겠지. ────싸워온, 거겠지? 약하다는 건,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을 이유가 되진, 않는다. 그걸 알고 있다면, 그대는, 전사다. / 안드로메다 : 아...... 그런 의미라면...... 그럴지도. 응. 나는 약하지만 싸워왔어. 싸우려고는, 했어. 하지만...... / 칼리 : 그렇다면, 그걸 떠올리고, 가슴을 펴라. 그것만으로, 좋다. 이 살육의 여신의, 전사의 승리를 상찬해, 축복과 가호를 내려주마! 기하, 기하하하하하! (칼리소멸) / 우대흑천 : 와앗~ (휘청휘청) / 좌대흑천 : 저희들은 춤의 여파를 흡수한 다음 알아서 돌아갈테니, 걱정하지 마시길~ / (대충 버프 받는 안드로메다) / 안드로메다 : ......후우 신님의 축복과 가호인가. 정작 받아버리니까 뭔가 부끄럽네.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거에 너무 의지하지는 말고, 응. 부적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할까. 그외에 하던 말은 솔직히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일단은...... 아, 역시 신님의 초코도 떨어져 있네. 일단 챙겨둘께~ / 중대흑천 : 덤으로 이 주먹밥도 부디~ 뱃길도 길어지니 배를 채워두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안드로메다 : 와, 맛있어보여! 고마워! / 다 빈치 : 이런저런 일은 있었지만, 아무튼 배가 나아가게 된 것 같네. ......응? 잠깐 기다려. 이쪽에...... 음음. ......그래? 뭐 괜찮지만. 아~ 라마 때랑 같이, 이번에도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네. 일단 통신을 이어줄게. / 두르가 : ......(빤~)...... 전달자여. 부디 오해하지 말길. / 무, 뭘 말이죠? / 두르가 : 일반적인 상태의 당 여신은...... 평소의 저는, 시도때도 없이 시바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아니요.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게 신으로서의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습니다. 당신이 방금 만난 그건 당 여신의 재림 중 하나인 특수한 형태. 그중에서도 더욱이 오직 하나의 특성 만이 달콤함을 만나 형태를 가진 것. ......일부를 떼어내는 게 버릇이 될 것만 같은 무언가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당 여신은 모르는 일입니다. 즉, 평소의 저는 시바와 만나고 싶다는 이유로 소동을 일으키거나 하진 않으니, 안심하길. / 괜찮아요, 알고 있으니까! [선택지 1 선택시] / 두르가 : 알고 있다면 다행입니다. 역시 전달자. 참 잘했어요를 드리지요. / (정말이시려나아~?) [선택지 2 선택시] / 두르가 : ...... ...... (제 3의 눈으로 협박하는 두르가) 안심하길. 알겠지요? / .....넵! / 두르가 : 좋습니다. / 마슈 : 저기, 두르가 씨. 모처럼이니 질문이 있습니다. 두르가 씨는 아까 칼리 씨가 하신 말씀이 이해가 되시나요? 칼리 씨의 강이야 말로 이 초코강으로서 어울린다, 라는 점...... / 두르가 : ......아니오. 당 여신도, 이 곳에서는 그 강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단지...... 저칼리가 그렇게 말했다면, 아마 실제로 그렇겠지요. 그것은 제 안에서 나타나는 죽음과 살육의 여신. 한층 더 본능적이고 충동적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점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확증은 없지만요. / 마슈 :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르가 아웃)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관찰일기 🌕월x일─── / 어린이들 : 와─! / 버니언 : 있지있지, 정말로, 그렇게 특별하고 멋진 케이크가 오늘 식당에 준비되어 있는 거야? / 잭 : 정말인 것 같아. 왜냐면 릴리가 이야기했으니까! / 너서리 라임 : 그렇지만, 붉은 궁병 씨가 즉흥적으로 만든 시제품이니까, 그렇게나 많은 수는 기대할 수 없어. / 버니언 : 그럼, 역시 서두르지 않으면! / (복도를 뛰어가는 어린이들, 두웅─ 누군가와 충돌하는데) / 두르가 : ······. ······. / 버니언 : 와앗. 저, 인도의, 여신님······이었지? / 두르가 : ······. ······. /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 아이들) / (슬금) / 너서리 라임 : 우읏. 그, 그랬었지? 복도에서 뛰는 건, 안 되는 거였지······. / (슬금) / 잭 : 천천히 서두를게. 그러면 괜찮지? 그렇지? / 버니언 : 그러니까, 아무튼─── / 어린이들 : 죄송해─요! (도망치는 아이들) / 두르가 : ······. ······. / (걸음을 옮기는 두르가) / ··················. / (뭔가를 관찰일기에 적어내려가는 플레이어) / 가네샤 : 드디어 왔슴까. 와버렸슴까, 이 날이. 이야─, 설마 그 갓겜(神ゲ─)의 속편이 라이브러리 깊숙한 곳에서 발견될 줄이야······. 이건 데이터를 찾아보는 걸 포기하지 않은 히메 씨의 끈기를 기리며, 직접 콜라로 건배하러 갈 수밖에 없─어! / (울리는 발소리와 함께 가네샤가 가던 쪽에 두르가 등장) / 두르가 : ······. ······. / 가네샤 : 우왓, 두르가 마망, 아니 어머님! 무, 무슨 용무이실까요오······? / 두르가 : 본 여신이 이곳을 걷고 있었던 것은 우연입니다. 따라서, 용건은 없다, 라는 것이 대답이 됩니다만. / (슬금, 왼쪽 방향으로 도망치려고 눈치를 보는 가네샤) / 가네샤 : 그,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 그럼, 나는 이만······. / 두르가 : 기다리세요, 가네샤. 그녀와 공유하고 있는 일정표에 따르면, 당신은 이 시간대에, 명상을 하고 있어야 할 겁니다. 저는 명확하게 당신을 감독할 입장은 아니지만, 의문이 생겼다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 있는 이유는 어떤 연유입니까? / 가네샤 : 읏. 그건, 그러니까아······. / 두르가 : (지이─) / 가네샤 : (어설픈 대답을 한다면······ 죽을 거야!) / 가네샤 : 괘, 괜찮슴다! 부자연스럽게 대등한 움직임으로 롤링을 사냥해 오는 보스와 무심하게 싸우는 건, 분명 명상과 동일한 정도의 정신 수양 효과가 있을 검다! 그런 의미로 잘 부탁드림다~~~~! (도망치는 가네샤) / 두르가 : ······. ······. (걸음을 옮기는 두르가) / ············. / (다시 관찰일기를 적는 플레이어) / (뛰어가는 대흑천들) / 대흑천 1번 : 우힛~, 바빠─아! / 대흑천 2번 : 다음 밥이 지어질 때까지 앞으로 15분. 그때까지 재료를 확보해 두지 않으면~! / 대흑천 1번 : 히얏. / 대흑천 2번 : 마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분과는 또 다른, 저, 배틀 타입 마님 같은 분! / 두르가 : (지이─) / 대흑천들 : (두근두근) / 두르가 : 제 남편의 냄새가 나는, 쥐들. 일을 하고 있는 것 같군요. / 대흑천 1번 : 넷, 네엡~~! / 대흑천 2번 : 성심성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주먹밥을 채비하고 있습니다~! / 두르가 :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훌륭한 겁니다. 그대로 힘쓰도록. / (가볍게 팔을 들어올린다) / 대흑천들 : 읏, 네! 그럼, 실례할게요~! / (대흑천들 도주) / 두르가 : ······. ······. 원한다면 피로가 풀리는 가호라도───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불필요했던 모양입니다. / (헤어질 때 미묘하게 들어올리던 손이 그대로······!) (뭔가 안쓰러워서 견딜 수 없어······!) / (도도도도─ 달려오는 포우) / 포우 : 포우우? 포우, 포우. (뿅─, 두르가의 가슴으로 뛰어오르는 포우) / 두르가 : ······후후. (포우를 스윽스윽 쓰다듬는 두르가) 다원과는 다른 쓰다듬는 느낌이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비슷하게 듬직한 느낌도 들어요······. / 두르가 : (쓰담쓰담) / 포우 : 포우, 포포─우. / (Nice Follow, 포우 군······!) / 포우 : 포우? / (뾰옹─, 두르가의 가슴어림에서 뛰어올라서 플레이어를 반기는 포우) / 포우 : 포우, 포─우♪ / 앗······ 이쪽으로 와버렸어 쉿, 포우 군······ / (저벅저벅) / 두르가 : 은밀한 행동을 계속을 희망하시는 거라면 그 의미는 없습니다, 라고 발언하겠습니다, 마스터······ 전달자여.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본 여신의 주변 분석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니. 그리고─── 얼마 전부터, 제 행동을 기록하고 있으셨던 것 같은데요.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예─요! 잠깐 부탁받은 일이 있어서, 실례! / (뛰어서 두르가로부터 멀어지는 플레이어) / 두르가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파르바티 : 그래서······ 어땠나요? 그녀의 칼데아 생활의 용태는. / 큰일 났어요, 파르 씨······ 두르가 씨는······ / (플레이어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표정을 바꾸는 파르바티) / 눈초리만으로 겁먹게 하지만 사실은 상냥한─── 동물만이 친구인 불량아처럼 보이는 상태였어요! / 파르바티 : ······!? / (잠시 후) / 파르바티 : ······그렇군요. 가네샤에게는 나중에 저도 잔소리를 하러 가는 것으로 하고. 역시, 그런······. 솔직히,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녀는 저보다 훨씬 전투용으로 튜닝 되어 있는, 말 그대로의 섬멸여신. 그 역할에 필요하지 않는 능력······ 예를 들어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에 대해서는······ /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고 잠시 눈을 동그랗게 뜨는 파르바티) / 어머. 꽤나 전부터 듣고 있었군요? 뭐, 언젠가는 직접 이야기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어쩔 수 없죠. (문이 열리며 들어오는 두르가) / 두르가 : 파르바티. 당신이 말한 것에 이미 답이 나왔습니다. 저는 마를 죽이기 위해 태어난, 그것을 위해 존재하는 섬멸여신. 그 신무의 수행 이외에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에 필요하지 않은 능력은 굳이 구현되어 있지 않은 것이겠죠.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부족 같은 건, 본 여신에게 있어선 하찮은 문제이며, 걱정 따위는 전혀 필요없다고 단언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담당할 여신이, 이미 이곳에 있으니까요. / 파르바티 : 으─응.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는 가고, 여신의 입장에서도 납득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게 아닌 입장’에서는 이건 좀, 이라는 거예요. / 마스터로서의 입장에서도─── 좀 더 모두와 친해질 수 있다면 여러모로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 두르가 : 마스터. 전달자여. 그 반대입니다. / 반대? / 두르가 : ───이 칼데아에서의 나날은, 평온합니다. 신들의 분노에서 태어난 여신인 제게는, 그건······ 매우, 관계가 멉니다. 원래라면 저라는 신이 감수할 리가 없는, 말하자면, 불순물입니다. / 파르바티 : ······. ······. / 두르가 : 그러니, 제겐 망설임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명확한 결함이 아닌, 결함의 가능성─── 또한 장래의 우려라는 수준이었기에, 지금까지 마스터에게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걸 입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느낍니다. 마스터. 저는, ‘이래도 되는 걸까’, 라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이 평온한 칼데아에 있는 나는, 싸우는 여신으로서 미지근해지지는 않았는가. 섬멸해야 할 마와 싸우는 데 필요한, 어딘가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건 아닌 걸까─── 라고. / 전혀 그런 걱정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두르가 씨에게는 무척 의지하고 있어요 / 두르가 : ───그렇습니까? 유감스럽게도, 전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정확한 메인터넨스를 실행할 기회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그 평온함에 대응하는 생명이 있어요. 그러니, 반대라고 말한 겁니다. / 파르바티 : 마음은 이해하지만요, 두르가. 분노에서 태어난 싸움의 여신이라도, 그것만을 하지 아니면 안 된다, 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 무언가를──── 혹은, 다른 모든 것들을 불순물 취급하는 건, 조금 지나치게 결벽적인 것이 아닐까요. / 두르가 : 하지만, 저는 그런 여신입니다. / 파르바티 : 설사 신이라고 하더라도. 서번트로서 이 칼데아에 온 이상, 다른 무언가를 겉에 드러내는 것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요. 아, 보세요, 마침 이 방 밖을 그런 신(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것 같아요. 귀를 기울여 보면 아실 거예요. / (우당당탕 오리베어를 쫒아 달려가는 아르테미스) / 아르테미스 : 달링, 달링, 달리~~~잉! / (삥, 케찰코아틀의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무언가) / 케찰코아틀 : 핫!? 느닷없이 신기를 번뜩여버린 것 같아YO! 오오, 이건 전에 없던 아름다움, 게다가 타격기와 던지기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관객들도 보기만 해도 신앙을 바쳐올 것만 같은 finish hold! 으─응, 역시 루차는 최고NE요~~! (다른 곳으로 향하는 케찰코아틀) / (발소리가 울리며 테노치티틀란과 테스카톨리포카 등장) / 테노치티틀란 : 오라버니, 그 책은······ 무엇을 읽고 계신 건가요? 저 이외 거리의 도시계획도, 또는 이 칼데아의 극비 도면이라던가, 그런 풍기문란한 건 아니겠지, 요? / 테스카톨리포카 : 풍기문란? 뭐 그렇지. 금제라고 말한다면야 금제다. (테스카톨리포카의 말을 듣고 화난 표정을 짓는 테노치티틀란) / 테스카톨리포카 : 라이브러리에서 끌어낸 총기 카탈로그다. /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표정을 푸는 테노치티틀란) / 테스카톨리포카 : 인간이 무기 제조에 거는 정념은 훌륭하다. 이 총은 의미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걸작이다. 이걸 봐라 벌새. 구부러진 총신을 일부러 Attachment로 붙일 수 있다던데? 겉보기에는 최고지만 변태 같은 총잡이가 아니면 맞출 수 없어. 웬만한 숙련자들은 백 발 쏘고 백 발 빗나가겠지. / 테노치티틀란 : 그렇군요. 즉 오라버니와 같은 숙련자, 를 말씀하시는 거죠? / 테스카톨리포카 : 아앙? 무슨 의미냐? / 파르바티 : ······같은, 느낌이죠. 그들이 저러고 있는 것은, 절대로 신으로서의 역할 뿐만이 나타난 게 아니겠지요. 그러니─── 당신도, 신으로서의 순수성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 두르가 : ······. ······. 파르바티.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당신은 저보다 선배입니다. 조언은 가능한 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 (잠시 침묵하다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두르가) / 두르가 : 신은 신. 그 사명 이외의 얽힘이나 흥미 같은 건, 필요하지 않은 게 당연합니다─── (그걸 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파르바티) / (이내 다시 표정을 정리하는 두르가) / 두르가 : 그럼. 본 여신은 통상 대기상태로 돌아가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칼데아 내의 순회도 하고 있으므로, 마가 나타났을 때는 바로 말씀해 주시길. / (고개를 끄덕이고는, 방에서 퇴장하는 두르가) / 파르바티 : 으─응.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플레이어의 마이룸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두르가) / 두르가 : 전달자여.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 물론, 어떤 것이라도 말해 줘! / 두르가 : 신들에게서 하사받은 신수의 10무장. 그걸 손질하고 싶습니다. 물론 신들의 힘이기에, 쉽게 열화되거나 날에 이가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약간이라도 변화는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더러워진다, 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실제 전투 중 체감이 갈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냥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 그렇구나······ 무기를 갈고 닦는 일이라면······ 무라마사······? / (> 무기를 갈고 닦는 일이라면······ 무라마사······? - 선택 시) / 두르가 : 확실히 그 사람이라면, 신수의 칼날이라고 해도 손질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위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단을 취하고 싶습니다. / 두르가 : 저 십의 칼날은 분노하는 신들의 힘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들의 분노로 태어난 저 자신이 손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죠. 하지만 그걸 위해서는 특별한 숫돌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 특별한 숫돌? / 두르가 : 물론 개념적인 것을 말하는 겁니다만, 그건 바로─── 분노, 입니다. 같은 속성이 아니면 분노하는 신들의 칼날은 손질할 수 없어요. 그러니 저는, 이 칼데아에서 분노를 모으고 싶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다양한 형태의 분노를 모으는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칼데아 내부의 분노를 수집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설명은 이상입니다─── 도와, 주시겠습니까? / 물론 괜찮은데 구체적으로는, 우선은 뭐부터? / 두르가 : 다행입니다. 조력에 감사드립니다, 마스터. 첫 번째로는, 유일하게, 저도 쉽게 탐지할 수 있는 분노의 소유자가 있습니다. 우선은 그쪽으로 향하죠. 지금이라면, 아무래도 시뮬레이터 안에 있는 것 같군요. 안성맞춤일 수도 있겠어요. (안성맞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시점 변경 : 정글 테마의 시뮬레이터) / 아슈바타만 : 10마리, 째······ 손 풀기는 이렇게 해야지. 그럼, 더 큰 마수라도 찾으러─── / (저벅저벅) / 두르가 : 열심히 하는 것 같군요, 아슈바타만. / 아슈바타만 : 우와아!? 두르가 님!? 무슨 연유로 이런 곳에······ 그리고, 마스터인가. 오우, 어쩐 일이야? / 안녕─ 납득할 만한 분노맨이네요 / 아슈바타만 : ······엉? / 두르가 : 설명하겠어요. 들으세요. / (잠시 후) / 아슈바타만 : 아, 과연. 분노로 개념적인 숫돌을 만든다······ 는 건가요. / 두르가 : 저는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분노를 모을 생각입니다만, 주체─── 핵, 또는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당신의 분노가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당신의 몸의 절반은 시바의 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궁합은 좋을 겁니다. / 아슈바타만 : 그건 뭐, 그럴 것 같습니다만. 구체적으로는, 무엇을 해야? / 두르가 :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그 분노에 닿을 수 있어요. 핵으로 삼을 생각이기 때문에, 보다 직접적으로, 신수의 칼날 자체를 사용해서 깎아내는 것이 좋겠죠. / ······즉······배틀, 인 건가······? / 두르가 : 그렇지요? 평이한 설명, 역시 제 전달자입니다. / 아슈바타만 : 겍, 진짜냐. 내가······ 두르가 님이랑······? /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것 같은데 싫다면 거부권도 있을, 까나······? / 아슈바타만 : ────아냐! 아니, 아냐, 그렇지 않아!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마스터. 전투여신과 직접 대련하는 건, 단지 그 가호를 받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요행이야. 나의 분노가 필요하다면. 때려눕혀질 것을 각오하면서─── 전력으로, 마음껏 상대해 드리겠습니다오스! / 두르가 : 의미를 잘 모르는 현지의 언어표현이 쓰인 것 같기도 하지만, 감탄사 같은 것으로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럼 갈게요, 아슈바타만. 주의사항은 하나입니다. ───죽지 말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두르가 : 흐음. 이 정도면 되겠죠. 당신의 분노도 좋았습니다, 아슈바타만. / 아슈바타만 : 쿨럭, 하아하아······. 어울려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풀썩) / 우왓, 정신 차려 아슈바타만! / (비틀비틀 몸을 일으키는 아슈바타만) / 아슈바타만 : ······문제 없어, 숨이 가빠졌을 뿐이야. 이런 거, 조금만 쉬면······ 쓰읍, 하아─아──── ······. ······. 좋아, 이렇게 호흡이 진정된 건 좋은데. / 고개를 갸웃거렸는데, 무슨 일이야? / 아슈바타만 : 아니 뭔가 좀······ 해서. / 두르가 : 눈치채셨나요. 역시 시바의 계보네요. / 아슈바타만 : 예. 두르가 님······ 실례지만,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의 싸움, 저는 예상보다 몇 합 정도만 오래 격돌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으신지요? / 두르가 : 맞아요. 아주 조금이지만, 현재의 제 성능은 이론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 그게, 신의 무기가 무뎌지고 있다, 고 말했던 거야? 그래서 숫돌을 만들려고 했던 게 아니었어······? / 두르가 : 아니에요. 이건, 그것과는 별개의 일입니다. ······마침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쪽의 대처도 시도해 봐도 될까요. / 으, 응 / 아슈바타만 : 물론, 제 힘도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 사용해 주십시오. / 두르가 : 감사합니다. 그러면 마스터, 아슈바타만. 제 손을. / (두르가의 손을 잡고 거리를 좁히는 두 명) 힘을 빼고, 제 환영(마야)를 받아들여 주세요. 그러면. ───‘그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환영에 휩싸이는 두 명) / 이곳은······? 이 소리는······? / (> 이곳은······? - 선택 시) 두르가 : 간단한 말로 설명하자면, 제 내부, 라는 말이 되겠습니다만. / (> 이 소리는······? - 선택 시) / 두르가 : 딱히 위험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이곳은─── 간단한 말로 설명하자면, 제 내부, 라는 말이 되겠습니다만. / 두르가 : 왜 이런 광경으로 되어 있는지, 에는 특별히 의미 같은 것을 부여하지는 않았어요. 당신들이 보는 방식은 제 환영(마야)로 제어하고 있으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 땅 저편에 이르기까지, 마에 취한 자들의 시체로 가득 차 있을 테니까요. / 아슈바타만 : 그렇다는 건, 역시. 이 앞에 있는 건─── / 두르가 : 당신의 상상대로일 거예요. / 저건······ / (쾅, 콰앙) / 칼리 : 꺄하하, 꺄하하하하! / (발을 굴리며 춤을 추는 칼리) / 아슈바타만 : 역시 그런 건가요······. / 두르가 : 네. 저건 신들의 분노에서 태어난 제 자신의, 또 다른 분노에서 태어난 순수한 살육여신. 제 자신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존재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1기의 서번트로서 영기를 공유하는 건 처음 경험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이와 같은, 약간의 왜곡이 생기는 것은 예상했던 일이었습니다. / 아슈바타만 : 아─, 마스터에게 설명한다고 하면, 그렇지. 지금까지 두르가 님은 두르가 님으로서 임무에 출격해서, 많은 적들을 쓰러뜨렸잖아? / 응. 굉장히 의지가 되었어 / 아슈바타만 : 그건 당연하겠지만, 동시에─── 두르가 님의 안에 있는 이 칼리 님에게는, 욕구불만(Frustration)이 쌓이는 것, 이 되어버렸다는 거지. 싸웠지만 자신이 싸운 것은 아니다. 이겼지만 자신이 승리의 춤을 출 수 없다······ 같은 거. 그런 거야, 들썩거리는 기계를 계속 움직이다가는, 진동으로 조금씩 그 기계의 나사가 마모되거나 느슨해지는 일도 있잖아? 그런······ 피할 수 없는 내면적인 엇갈림, 같은 거지. / 두르가 : 첨언하겠습니다만, 영향은 아주 적습니다. 치명적인 결함이 생길 정도는 아니에요. 그런데도, 있다, 는 건 사실입니다. 그게 저거에요. / 칼리 : 으음? / (정신을 차려보니 눈이 마주쳤다) / 칼리 : (지이─) 꺄하하하하하! 잘 왔다, 내 마스터여, 내 남편의 냄새가 나는 자여! 그리고 여신(나)이면서 여신(나)의 근원이 되는 자여! / 두르가 : 칼리, 또는 또 한 주(하나)의 나여. 상황을 보고해 주십시오. / 칼리 : 싸움의 냄새가 났다! 승리의 냄새가 났다! 그렇기에, 여신(나)은, 춤추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여신(나)이다. 고양된다, 고양된다! 똑같이 고양되고 있다면, 너희들도 춤추도록 해라! 꺄하하하하하하하! / (춤추는 칼리) / 두르가 : ······그렇군요. 내부에서 이렇게 소란을 피우고 있으면, 조금이라고는 하지만 성능저하도 일어나는 법입니다. / 칼리 : 아니. 여신(나), 거짓말을 했다. 미안하다고 말하마. 고양되지 않더라도, 춤추도록 해라! 여신(나)와, 함께! / 갑자기 그런 말을 들어도! 춤은 좀 못 추는 편이라서─! / 칼리 : 걱정할 필요 없다. 왜냐하면 싸움도 춤이다. 여신(나)의 앞에 선 이상, 싸우는(춤추는) 방법을 모른다는 건 있을 수 없다! 자, 간다! 꺄하, 꺄하하하하핫! / (달려드는 칼리) / 아슈바타만 : 역시 신과의 연전은! 영기(몸)이 쓰라려! / (쓰러지는 아슈바타만) / 또! 정신 차려─! / 칼리 : 꺄하하하. 기분 좋은, 승리의, 춤이었다, 조금 정도는, 기분이 풀렸다고. / 두르가 :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성능 저하의 가능성은 이걸로 줄었겠죠. 마스터에게 설명하자면─── 인간은 가전제품에 결함이 생겼을 때, 충격을 줘서 고칠 수도 있다는 것 같아요. 여기서 일어난 사건은 대강 그런 것과 같은 것이랍니다. 아마도요. / 하, 하아······ 컨디션이 좋아졌다면 다행이에요 / 칼리 : 마스터의 전투 지시라는 춤도, 만끽했다. 함꼐 춤춰서, 만족, 했다. 잘했다. ───당세의, 잘했다, 라는 손모양이, 있었지. 이거다! / 두르가 : 그랬었죠. 그럼, 그걸 모방해서. / 두르가 씨가 무표정으로 따봉하고 있어 칼리가 열 개의 손으로 따봉하고 있어······! / (※ Thumbs Up : 나머지는 주먹에 엄지손가락 하나만 올리는 거 = 따봉) / 아슈바타만 : (하지만······ 이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될 텐데. 지금은, 진정되었어, 라는 정도지) (장래에 또 같은 일이 일어나겠지. 나사는 기계를 계속 움직이는 한 느슨해져 가······) (뭔가, 다른 대책도 있을 것 같다만. 그렇다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장소 변경 : 노움 칼데아 복도) / 두르가 : 그럼, 숫돌을 만들기 위해서, 분노를 수집하는 거로 되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멀리서도 제가 감지할 수 있는, 몸이 떨릴 정도의 분노라 할 만한 것은, 좀처럼 없네요. 전체적인 인상을 말하자면······ 당세에 눈앞에서 벌어지는 분노 자체가, 적은 느낌입니다. 없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정해져 있다. 억제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고 있다. 분노는 필요로 하지 않아,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런 시대, 라는 말씀이신가요? / 아슈바타만 : 아닙니다. 말만 바꿨을 뿐이고, 못 본 척하고 있을 뿐이지, 의외로 아직도 인간은 분노로 움직이고 있다 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분노라는 불꽃으로 인간이 다투고, 타버리는 건 다른 경우지만, 분노라는 열기를 없애버리는 것도 다르다. 난 그렇게 생각해. ······생각합니다. / 두르가 : ······그렇습니까.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아슈바타만 : 아, 아닙니다──── 아직 미숙한 몸으로, 주제 넘는 의견을. 실례했습니다. / 후후······ 그런데 앞으로도 도와주는 거야? / 아슈바타만 : 두르가 님은 대련도 어울려 주셨잖냐. 그 빚은 갚아 두고 싶어. 그런데, 분노의 수집······흐음······ / 뭔가 힐끔힐끔 보고 있어 / 아슈바타만 : 이런 경우엔, 수단은 가리지 않아도 되겠지? 모처럼 이쪽엔 마스터란 팽이가 있지. 여기선 한 번, 그 힘을 빌리도록 할까! / (복도를 거닐다가 뭔가를 보고 잠시 멈추는 모리어티 (룰러) ) / 모리어티 : 으으응? 뭔가, 이 문에 붙어 있는 벽보는. / 모리어티 : 『~오늘 한정 설치! 칼데아 스트레스 해소장~』 ······? 음음······ 설명도 쓰여 있구만.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당신의 분노를, 신뢰할 수 있는 마스터와 유식한 여신이 확실하게 받아들여 드립니다』 『물론 비밀 엄수를 약속!』 『더구나, 분노의 원인에 대한 대처도 요청하신다면 가능한 한 시도하겠습니다만,』 『받아드리기만 하고 대처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모리어티 : 흐음. 이건······ 내 계산에 의하면······ 사기구만! 크크큭, 유치한 범죄 계획 투성이어서 오히려 재밌군. 어디, 어떤 악의 유생이 까불고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할까. 목적은 개인정보 수집 정도인가? 요청받으면 컨설턴트 업무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으려나······. (모리어티 입장) / 어서오세요! / 모리어티 : 응? 정말로 마스터, 라고. 그쪽에 있는 건───? / 두르가 : 분노 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다고 해서 위축될지도 모른다고 들어서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렇죠, 앵거─, 마니지먼트······? 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네, 그런 것들의 전문가입니다. 수수께끼의 Anger Management D입니다. 분노를 전환하는 데 추천하는 건 살육(殺)입니다. 마에 관련된 것 한정입니다만. / 모리어티 : (하하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한 곳이었구만 이쪽 부근은) / 두르가 : 자, 당신은 어떤 분노를 품고 있으신가요? 미주알고주알 열정적으로 말해주세요. 마에 현혹된 자들에 대한 분노라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렛츠 살육! / (잠시 후) / 모리어티 : 그러니까 말이지. 나로서는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라든지 불리는 건, 응, 좀 많이 Early! 라는 거야. 자신이 그런 존재로 영락한다, 는 것에 대해, 그다지 기피감은 없기는 하지. 극단적으로 거기에 자랑스러운 나라는 존재가 있다면, 어떤 직업이라도 전력을 다해 임할 것이네. 하지만, 그 결과가 그 어쩐지 수상쩍은 아라비프 아저씨라고? 요통을 걱정해서, 아침부터 체조해 버리는 아저씨라고? 후후······ 딱히 고양이를 안은 채로 와인을 돌리는 것, 같은 흔한 소재라고 하지는 않겠다만······. 적어도! 적어도 아침체조에 파자마 차림으로 참가는 그만둬!! 그리고, 나를 강제 참가시킨 끝에, 『이걸로 장래에 너는 요통에 곤란할 일이 없다. 후후······ 또 구해버린 건가, 미래······!』 라면서 우쭐거리는 표정(도야가오)을 짓는 걸 멈춰주지 않을까나아 진짜!! / 두르가 : 그렇군요. 자기 자신이 무엇을 저지를지 모르겠는 건, 누구나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이해합니다. / 모리어티 : 므읏. 마스터의 화술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거에 대한 분노 에피소드를 요청받아서 그대로 방출해 버렸지만······ 의외로 개운해졌잖아······? / 두르가 : 상담비라면 수취했습니다. 숫돌에 두께가 더해지고 있어요. / (아슈바타만 때처럼) (배틀 같은 거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 / 두르가 : 아직 첫 번쨰 핵 자체가 열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 모리어티 : 숫돌? / (숫돌에 의문을 표하는 모리어티의 뒤에서 스윽 다가오는 아슈바타만) / 아슈바타만 : 상담시간은 여기까지다오라앗! 자자 출구는 이쪽! / (더 접근하는 아슈바타만) / 모리어티 : 기다려, 좀 더 그거에 대한 원망을 부딪치게 해주게! 돈이나, 연장 요금이 필요한가? (질질 끌려나가는 모리어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오사카베히메 : 좀 들어줘 마 쨩! 갓겜의 속편이라고 생각했던 게임, 파치몬의 짝퉁겜이였어! 모처럼이니까 해봤는데, 이게 또 조작감도 나쁘고 말이지 버그투성이인 시임각한 겜이고! 실사 오프닝은 화질이 깨지고 노래는 음치고 브금은 삑사리가 나서 불협화음이 되고 라스트 보스는 난이도가 망했고!! 히메(나)는 갓 쨩이랑 같이 분노에 떨면서, 이렇게 된 이상 마 쨩에게도 이 게임을 나눠줘서, 이 끔찍한 심정을 공유할 수밖에 없다고─── / 두르가 : 가네샤가 그곳에 있었습니까. 명상도 안 하고. 그렇습니까······그렇군요······. / 오사카베히메 : (읏, 무리) / 오사카베히메 : ······이 Anger Mangement하시는 분, 괜찮은 거야? 미묘하게 매니지먼트를 못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아르테미스 : 그렇다구, 달링 말야 또 바람을 피워서어─! 바람 피우고 있지 않더라도 바람 피우고 있을 거야─! 이제 진짜 아무리 나라도 빵빵해진 인내심이 가아득 차서! 도망치는 달링을 1000개 조각으로 찢어 던져 버릴 거야 1000개 조각으로 찢어 던져 버릴 거야──── 아, 이 경우에 1000개 조각으로 찢어 던진다는, 건 찢어 발긴다는,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의 뜻─── 그 고기를 당겨서 1000개 조각으로 찢은 후에, 그걸 던진다는 뜻이지? (스윽 나타나는 투명한 오리온) / 오리온 : 잘 모르겠지만, 찢어발겨진다니 아프잖냐, 무척 무섭습니다. 너어, 사람이 봉제 인형이라서, 대충대충 취급하고 있구만! 젠장,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바람 피워주겠어. 염문을 퍼뜨려 주겠어······! 『여자애들이랑 완전 잔뜩 숨이 넘어갈 정도로 논다』그런 순수한 소년의 맹세는 앞으로 몇 번이라도 사라지는 일 없이, 다시 살아나는 거야후하하하하───! (사라지는 오리온) / 아르테미스 : 있지, 듣고 있어!? / (평소와 다를 바 없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어요 (흐뭇하다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어요 / 아르테미스 : 아니 마스터는 그렇다 쳐도, 이쪽 칸막이 너머에 있는 사람. 아레스처럼 융통성이라고는 없는 전투 타입의 신성의 냄새가 나는데 괜찮으려나? / 두르가 : 괜찮습니다. 찬드라나 소마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여신이여. 이야기는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재생능력을 가진 마신을 상대할 때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거죠? /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아르테미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아슈바타만 : 우스, 생각보다 척척 손님을 모았구만. 두르가 님, 어떠신지요? / 두르가 : 그렇네요. 거의 다 모였습니다. 앞으로 일인분 정도의 분노가 있으면, 숫돌은 완성되겠지요. / 그럼, 다음이 마지막 상담자네 / (요란스럽게 들어오는 마지막 상담자) / 카이니스 : 하핫. 신이 분노를 받아들인다는 장소라는 건 여기냐아!? / 아슈바타만 : 그렇지, 너도 나랑 똑같이, 영기의 근간에 분노가 있는 타입이였지. / 카이니스 : 당연하잖─냐. 썩을 신 따위는 언제든지 쳐죽이는 게 최우선순위다. 그쪽의 여신이라던가, 분노를 받아들인다던가 풍문으로 들었다고. 그렇다면 받아들이게 해주마, 라는 게 온 이유라고.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 아슈바타만 : 하, 외경이라는 걸 모르는 새끼구만. 처음부터 두르가 님에게 그 분노를 토해낼 생각으로 온 건가. 마를 멸하는 여신과 합법적으로 싸울 수 있는 기회라는 건 그리 흔한 게 아니지. 그 마음은 이해한다. / 어어······ 어떻게 해야 할까? / 두르가 : 이건, 아슈바타만 못지않은, 순도 높은 분노입니다. 그렇다면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하겠죠. 그리고 그 방법이 직접적인 것이 되는 것도 안성맞춤입니다. 적열화된 분노를 마무리 재료로 삼아, 다른 모든 분노를 한데 섞어, 숫돌로 완성하겠습니다. 뜨겁게 타오른다면 타오를수록 좋겠죠. 당신의 결정 나름이지만, 그것을 부추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시겠나요? / 카이니스 : 핫. 이번은 뭐, 말하자면 ‘예행연습’이다. 그렇다면, 진심으로 부딪쳐 보지 않으면 안 되잖냐아! 분노인지 뭔지 모르겠다만, 해볼 테면 해 봐라! / (칸막이를 벗는 두르가) / 두르가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제 환영(마야)를 받아들여주세요. / 카이니스 : 끅. ······오오······! 제길······빌어먹을! 보이니 빡치잖냐─── 썩을 해신(포세이돈)······! / 카이니스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오랜만에 정신줄을 놓을 것만 같다! 내 분노, 잔뜩 힘껏 부딪쳐 주마! / 두르가 : ······신들의 분노로부터 태어난 신인 저. ······신들에 대한 분노로 태어난, 신과 동등한 취급을 받는 자. 궁합이 어떨지는, 실제로 대치해봐야 알 수 있겠지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전투) / (크게 숨을 내뱉는 플레이어) / 흐으하아······ / 카이니스 : 하하, 하하핫······ 좋았어······ 예행연습으론 딱이었다, 고······! ······그런데, 그거 있잖냐. 분노가 잔뜩이면, 싸우는 방식은 아무래도 빈틈이 많아지는 건가. 그건 썩 마음에 들진 않네. 뭐어, 잘 배웠다. 그럼 이만! (다리를 질질 끌며 카이니스 퇴장) / 돌아가는 길, 조심해─ (미묘하게 다리를 휘청거리면서 나갔어······) / 아슈바타만 : 저 상태, 복도에서 철푸덕 쓰러져도 이상하지도 않을 거 같다만······. 뭐, 전사의 고집이라면 얼마든지 부릴 수 있지. 그 맘 안다고! 그나저나, 두르가 님? / 두르가 : 네, 성과는 충분합니다. 신수의 10무장을 손질하기 위한, 분노의 숫돌 재료는 모두 갖춰졌습니다.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조금 시간을 들여서 손에 익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만, 모으는 작업은 이걸로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마스터······ 전달자여. 그리고, 아슈바타만도. / 힘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 아슈바타만 : 네. 이쪽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고개를 끄덕이고 방에서 나가는 두르가) / 아슈바타만 : ·····. ······. 그런데 마스터여. 한 가지 의논할 게 있는데, 들어줄 수 있냐?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카마 : 큭, 이 힘은 뭐죠! 아무리 두르가라도 같은 서번트라는 틀에 맞춰진 이상은 이렇게 차이가 날 리가───! / 두르가 : 나는 마신의 섬멸을 위하여 탄생한 여신. 사랑의 신과 전투력 차이가 있는 건 당연합니다. / 오시리스의 티끌 : 두르가는 수많은 신들의 분노로부터 탄생하여 그 각각의 힘과 무기를 받은 존재. 따라서 모든 서번트 클래스 적성을 갖추었으며, 여러 신조병장을 상황에 따라 나누어 쓸 수 있는 전대응형(올라운더) 섬멸여신. 그리고 그 신조병장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신이 휘두르는 무기에 걸맞은 힘을 지녔지. 즉 두르가는 아그니의 불이자, 바루나의 물이자, 인드라의 번개다. 시바의 분노이자, 비슈누의 분노이자, 브라흐마의 분노다. 같은 신령이라도 기본 성능(스펙)차는 확연. 필적할 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마하마야: EX. 대환력. 주술적 힘의 원천인 위대한 환력은 여신으로 신격화되어 나아가 두르가와 동일시되었다. 즉, 마하마야란 두르가 여신의 별명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접근하기 어려운 자: A. 「두르가」라는 이름의 뜻하는 것. 이것은 원래 마신의 이름이었다고 하여 아래와 같은 신화에서도 다루어진다. 일찍이 신들을 추방할 만한 힘을 지닌 마신이 있었다. 신들이 도움을 청한 시바가 아내에게 대처를 맡기자 그녀는 천 개의 팔을 만들어 내서 마신의 군세와 싸우고 더욱이 날아온 산을 일곱 개로 분쇄하여 마지막엔 화살을 마신의 가슴에 박아 넣어 죽였다. 그 공적으로부터 그녀는 마신의 이름을 빼앗아 두르가라고 자칭하게 됐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분노여, 소원이여, 마를 오살하는 여신이여』랭크: EX 종류: 섬멸보구 범위: 1~100 최대포착: 500명 / 의미는 「마신 마히샤를 죽이는 자」. 두르가의 신화로 가장 유명한 마히샤라는 마신을 죽인 에피소드가 보구로 승화된 것. 그녀는 전 세계를 뒤덮는 빛과 함께 물소의 마신인 마히샤에게 신이 내린 무구로 덤벼들어 마신의 군세를 모조리 죽였다고 한다. 부하를 잃은 마히샤는 사자, 인간, 코끼리, 그리고 물소로 차례로 모습을 바꾸며 싸웠지만 마지막에는 그녀에게 죽었다고 전해진다. 이 보구가 진명 해방되면 신이 내린 10무장의 진명 해방도 연동하여 동시에 이루어지며 시바의 삼차극의 빛, 비슈누의 차크람, 인드라의 번개 등이 일제히 활성화되어 적을 가차 없이 섬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2 『세계를 부수는 승리의 무도』 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범위: ― 최대포착: ― / 삼하라 칼리. 승리와 피에 취한 칼리가 춘다고 하는 종말을 부르는 댄스. 마신들을 모두 죽인 뒤 피에 취한 칼리는 대지가 갈라지고 세계가 부서질 듯한 격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신들은 시바에게 그것을 멈추도록 부탁하고 시바가 말을 걸었지만 그녀의 귀에는 닿지 않았다. 그래서 시바는 그녀의 발밑에 엎드려서 그 몸으로 충격을 흡수하기로 했다. 시바를 밟은 것으로 칼리는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대지진을 비롯한 대지의 종언, 인류에겐 대처 불가능한 규모의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보구. 이 보구는 본래 그녀의 의지가 아니라 전투 후에만 자동적으로 진명 해방이 이루어지는 (그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 싸움이 가열하고 유혈이 많으며 그녀가 흥분할 만한 것일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다. 세계가 부서지거나 그녀의 마력이 다해 소멸하거나 시바를 밟을 때까지 이 보구는 정지되지 않는다. 칼데아식 소환으로 현계한 칼리의 보구는 그 이름은 같지만 족쇄나 안전 장치의 영향으로 다운사이징된, 내용물이 다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3 마슈 : 저건……방금 쓰러뜨린 적의 목을, 주워서……. / 셋쇼인 키아라 : 어머. 제대로 수습하여, 고이 놓으시고. 기도를 바치시는, 모양인데요? / - 엄청, 여신 같아…… / 파르바티 : 죄송해요, 오래 기다리셨죠. 이건 그냥 적이고, 자동인형 사역마 비슷한 존재란 걸 알고는 있지만. 살아있지도 않으니, 이런 짓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시면 그걸로 끝이지만……. 결국, 심정적으로 그냥 두기에는 마음이 안 놓이길래, 이러고 마네요. ……이상한가요? / 좀 놀라긴 했어요 / 파르바티 : 그, 그죠!? 자기가 쓰러뜨려놓고 뭘 하는 건가 싶어지시죠? 죄송해요……. / 마슈 : 아, 아뇨, 사과하실 필요는. 마스터도 저도 똑같은 심정이겠지만, 어째선지, 그 생각이 조금은 들었을 뿐이지……. / 셋쇼인 키아라 : 후후. 초목국토실개성불─── 무기물에게도 불성은 깃든다는 거 아닌지요? / 파르바티 : 그것도 있기는 하지만……. 더 단순해요. 우선 말이죠, 목이 날아간 게, 좀. 잠시 자식 생각이 나서요. 아무리 인형이라도 그대로 두기에는 어떤가 싶었다고 할까요. / 시온 : 가네샤 신 말씀이시군요? 과연……. / 파르바티 : 그리고 뭐, 순수하게 심정적인 문제예요. 저는 파르바티. 선량함과 미의 여신이죠. 그래서 이러는 게 당연하다고 판단하고 말아요. 아, 물론, 언제든 누구한테든, 이러는 건 아니에요? 지금껏 거쳐 온 배틀로 이해하셨겠지만, 매번 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그건 적에 대한 『허술함』에 속한다는 걸 이해하고는 있어요. 다만 그래도, 무슨 이유가 있어서. 친절히 대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나면…… 그 친절을 인내하고 싶지 않다고 판단하고 말아요. 그게 바로 허술하단 걸지도 모르지만요. 제가 저로서 존재하는 의미란, 분명, 그런 점일 테니까요. / 카스가노 츠보네 : 그 어떠한 타산과 계산 없이, 파르 님께서 이 무력한 저를 구해 주신 것 또한, 그 선량함을 참지 못 하셨기에 벌어진 일일 테지요. 이 어쩜 감사한 일인지……. / (휘릭) / 파르바티 : 그게……네. 그건 거의 무의식으로 자연스럽게 저지른 짓이지만, 언어화하면 똑같을 것 같네요. 돕고 싶다는 제 마음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런 거죠. / 시온 : 당신이 당신으로 존재하는 의미, 인가요. 그렇군요. 고차원적인 신령일수록, 그건 피해갈 수 없는 문제겠네요. 신은 수많은 의미를 품죠. 그 중에서, 지금 여기 있는 건 어떤 당신인가, 그런 뜻이죠? / 파르바티 : 네. 예를 들어서 말인데요, 만약 제가 칼리나 두르가였다면 틀림없이 이러지는 않을 거예요. 목과 잔해를 무참히 짓밟고, 그걸 넘어서 전리품 삼아 몸에 장식하고 떠나겠죠. / 마슈 : 칼리와 두르가는 분노와 전쟁의 신…… 파르 씨의 다른 측면이라고 하나, 영기는 다르지만 신핵은 같다는 이야기를 어떤 분께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영기가 아니라, 이러시는 건가요……. / 파르바티 : 아시다시피, 저는 이 그릇이 되어 준 소녀의 선성을 기반으로 삼아 현현 중이에요. 더해서 잘 배어들지 않는 성질은 애초에 튕겨나가기 때문에, 지금의 저는 정말로, 파르바티에 불과해요. 그……뭐라고 하던가요, 양 중의 음, 음 중의 양? 같은 식으로, 아주 미묘한 원포인트는 남아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건 신경을 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정도예요. / - 그럼, 애당초……배틀 같은 거 꺼려지지 않아요? / 파르바티 : ──그렇겠죠. 본래대로라면. 다만 중요한 건, 그런데도 제가 여기 있다, 그 점 같거든요. 본디,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남편의 힘을 일부 빌려서까지, 이 자리에 현현하였다는 점. 그 점에, 무슨 의미가 있으리라는 예감이 들어요. 두르가도 칼리도 아닌, 파르바티인 제가 여기에 있어야만 하는─── 그 의미가. 뭐, 그렇게 느끼고 있을 뿐이니, 현 시점에서 무슨 설명이 되지는 않지만요. 여러분 입장에서 보시기에는, 단순히, 싸움을 더 잘 하는 측면으로 와 줬으면 편했을 텐데, 그런 감상이 드는 건 당연할 거예요. 죄송해요……. / - 완전 OK! / 파르바티 : 그래 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하지만, 적어도 발목을 잡지는 않도록…… 아니, 이렇게 부정적으로 굴면 안 되죠, 더 도움이 되도록! 착하기만 한 게 아닌, 전투면으로도 제대로 척척 해내가고자 해요. 미력하지만 힘껏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여러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파르바티 : 갱생하세요, 암살자 말 할 것도 없지만... 저는 화가 났습니다! / (깜놀) / 마슈 : 파르씨의 분위기가...!? 무언가 여신답지 않은 위압감입니다! / 다빈치 : 빙고야. 파르바티는 시바신의 아내, 라고 하는 측면만 이야기되는 정말로 온후한 여신이지만, 시바신의 아내인 것에서 같은 시바의 아내인 전쟁의 여신 두르가, 거기에 그로부터 태어난 칼리들도 동일시되고 있지. 요약하자면, 화나게 하면 무섭다구! / 파르바티 :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상황이 아닙니다. 당신도 정의를 따른다면, 이러한 무도한 자들을 눈감아 주면 안 됩니다. 자아 갑시다, 마스터씨! 귀축이며 벌레 냄새나는 암살자에게, 함께 천벌을 내려줍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 흉조의 표시 : EX. 그가 태어났을 때, 여러 가지 불길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일족에게 화를 부른다며 지식인(識者)은 왕에게 그 아이를 버릴 것을 권했으나, 왕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는 일족의 멸망을 초래하는 대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그는 악마 칼리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6 마신 마히샤를 주살하기 위해 태어난 두르가가 신들에게 받은 다양한 보구 중 히말라야의 신 히마바트에게 받은 신수. (상황에 따라 사자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히마바트는 「눈을 지닌 자」라는 뜻의 이름으로 히말라야 산맥을 신격화한 존재라고 한다. 파르바티와 동일시되는 시바의 아내 우마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빠르다! 강하다! 멋있다! 이런 삼박자를 갖춘 이 신수는 아이들에게도 대인기. 털결도 푹신푹신하다! 인도 신수 업계 인기 넘버 원은 정해졌나――― 라고 생각하던 그때 「그래도 내구력과 지구력은 이쪽이 위니까요……」라는 듯한 평온한 눈으로 파르바티의 성스러운 소, 난디 씨는 여유로운 태도를 무너트리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인연예장 용감한 신수 설명

*57 (영기재림1) 외장의 변화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본 여신의 잠입, 의태 형태입니다. 사람의 세상에 숨어든 마를 섬멸하기 위해서 제가 사람의 세상에 숨어들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음…… 이상한 부분은 없을까요? / (영기재림2)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환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울린다」, 「너무 여신스럽다」 그런 감상은 없는 건가요? 물론 그것은 신무 수행 시 이 모습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며 제 기분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음…… 그런가요. 만족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영기재림 대사

*58 (인연 Lv.4) 본 여신을 운용할 때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피에, 취하고 맙니다. 폭주 상태가 됐을 때는 위험하오니 부디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시하여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지요? 저는 당신을 해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인연 Lv.5) 저는 마를 섬멸하기 위한 성능만 고려하여 구축된 여신입니다. 파르바티처럼 웃는 기능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웃어 주면 좋겠어」라고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마이룸 대사

*59 사악한 뱀이자 아수라의 왕이여. 지금은 눈감아 주겠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인드라를 대신하여 죽이겠습니다. 이상한 짓은 하지 마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그 열 개의 손톱은…… 그렇군요…… 저에게는 친척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패션립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당신은 미의 여신. 본래 싸우는 것은 저의 역할입니다. 당신이 시바의 창을 지닐 필요는 없지만…… 그런 말을 할 상황이 아니다― 라는 것이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파르바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당신의 어머니, 그 자체는 아니지만 칠칠치 못한 생활을 꾸짖을 권리 정도는 저에게도 있겠지요. 거기에 앉으세요, 가네샤! (챙챙)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가네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읏! 그가 접근하면 왠지 가슴이 괴롭습니다…… 원인은 불명이지만 이탈하겠습니다. 그 후 구석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여 원인 규명을 하겠습니다. ……당분간 말을 걸지 말아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아프로디테 유닛. 서쪽의 신수 병장인가요? 관심은 있지만 아마도 본 여신과는 규격이 맞지 않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파티에 갈라테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두르가, 칼리 : 벼, 별로 무섭지는 않거든요오―?! 덤빌 테면 덤벼라예요! (슉슉, 위협 섀도복싱을 하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벤저 카마 인연 캐릭터

*66 (인연 Lv.4) 잘하고 있다. 피와 싸움을 나에게 계속 바치거라. 그리하면 그대의 앞에서 적은 사라지리라. 아니, 사라지면 싸움을 바칠 수 없게 되는 건가. 곤란하다. / (인연 Lv.5) 킁킁, 그대의 냄새. 신기하게도 편안하구나. 피의 냄새인가, 아니면 다른…… 모르겠구나. 모르겠으니― 옷을 벗어라. 직접 맡고 싶구나.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형태 마이룸 대사

*67 아수라의 왕. 인드라가 없다면 내가 죽이는 것이 필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피를 즐기는 자들. 이해되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피 마시는 자[엘리자베트 바토리(브레이브), 에우리알레, 요정기사 트리스탄,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메두사(랜서), 우미인(랜서), 메두사(라이더), 카밀라(라이더), 엘리자베트 바토리(할로윈), 스테노, 카밀라(어새신), 우미인(어새신), 고르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9 가네샤, 도망치지 말거라. 쓰다듬게 하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가네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마타 하리. 그대도 춤추는 자인가. 함께 춤추겠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마타 하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사랑의 신이 아니라 마왕이라면 죽이겠다. 그렇지 않더라도 남편을 방해하면 죽이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2 저 쥐들은 좋은 냄새가 나서 좋노라. 허나 다가가면 도망치는구나. 아무래도 무서워하는 모양이다. 슬프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대흑천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가만히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어느 날의 일. 문 밖에서 들려온 것은ㅡ (정확한 기계 같은 리듬의 발자국 소리) (격렬한 춤과 같은 리듬의 발자국 소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두르가(칼리)의 발렌타인 초콜릿. 배우신 시바의 무기인 트리슐라(삼지창)를 본뜬 하드 초콜릿. 얼마나 딱딱한지를 말한다면, 물리적으로는 스켈레톤 정도라면 때려 부수고 비물리적으로는 그 존재만으로 잡령이 도망쳐버리는 레벨. 숨겨진 커맨드를 이용하면 마왕 클래스의 누군가에게 섬뜩한 뇌격을 가할 수 있다...고 한다. 덧붙여 파르바티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디자인의 세부가 다르다. 틀린 것이 아니라 참고한 버전이 다른것 뿐, 이라고 한다. 또한 제작 중에 지나가던 그녀에게서는 「앗, 혹시 무기로서도 사용 할 수 있는 초콜릿을 만들기라도 하는 건가요....? 저희들은 저희들이니까, 얼굴만 봐도 왠지 모르게 알아 버려요. 으음... 당신답다고는 하지만, 좀 폭력적이랄까 뭐랄까...... 아뇨, 마음이 제일이니까 제가 말릴 이유는 없군요. 힘내세요!」 같은 미묘한 신뢰의 웃음으로 응원을 받았다. 이 말을 들은쪽은 이 여신은 성스러운 소를 통째로 본뜬 폭력적인 초콜릿을 선물할 것 같은 얼굴을 하고있다, 라고 생각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칼리) 발렌타인 답례 트리슐라 초콜릿 설명

*75 두르가 : 전달자여. 당 여신은 지금부터 당신과의 시간 공유를 요청합니다. 예정시간, 불명. 또한 긴급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문제 없어요) (마침 잠깐 시간이 비어서) / 두르가 : ───수락. 기쁘다, 라고 판단합니다. 긴급성은 없으면서도, 중요성은 결코 경도가 아니며 전달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을터─── 그렇습니까. 역시, 이것은 특수한 신무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실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무렴. / (...?) / 두르가 : ───아뇨. 오늘은 당신에게 공여하고 싶은 것이 있어 왔습니다. 받으세요. / (이건ㅡ) (실물 크기의 초콜릿 창!?) / 두르가 : 그것은 당 여신으로부터 전달자에게 공여되는, 특수한 보급 및 전투용 신수병장입니다. 유감스럽지만 에너지에는 한계가 있고, 특히 보급용으로 사용한 경우엔 한 번 밖에 쓸 수 없습니다. 주의하시길. / (신수병장이라고 해도, 초콜릿이죠?) / 두르가 : ......저 같은 여신이 힘을 들여 만든 것이니, 분류로는 신수병장이지요. 틀리지는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 (수제구나!) (감사해요, 맛있어 보여요!) / 두르가 : 분석. 전달자인 마스터여. 그 말과 표정으로는, 이 병장이 보급용 측면으로밖에 이해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이 병장의 사양(스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그쪽에 구합니다. 이유는...... 불명. 아깝다, 아쉽다, 모처럼의 기회이니 완벽하게 받았으면 좋겠다, 어중간한 이해는 화가 난다, 등과 같은 불쾌 개념이 당 여신 내부에 발생하였습니다만, 이 신무와는 무관하므로 봉인하겠습니다. / (설마......) (이거, 정말 무기로도 쓸 수 있는 건가요?) / 두르가 : 긍정합니다. 그런 의미로 섬멸 여신이 공을 들인것이니깐요. 초콜릿이라는 재질의 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거의 다 사용했다고 다시 설명합니다. / 두르가 : ......그 눈. 당 여신의 설명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판단.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효과나 용법의 예를 제시해드리죠. 이 정도의 환력(마야)은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그럼. / 괘씸한 마물 (가칭) : 킥킥킥. 딱히 이유는 없지만, 갑자기 확 와버렸어요. 오늘은 조금 진심으로 마스터씨를타락시켜볼까나ㅡ? 기합의 표시로서, 보기만 해도 평소보다 더 마왕다워 보이게 해서...... / 괘씸한 마물 (가칭) : 마-랏랏라! (웃는 소리) (추정) 자아! 무방비한 인간 같은건 이 마왕이 한 입에 꿀꺽해 버리죠! / 괘씸한 마물 (가칭) : 있다있어. 우후후, 잘도 자네요. ......응? / 괘씸한 마물 (가칭) : 잠깐, 뭔가요 이거, 마를 멸하는 일에만 특화된 아이템의 냄새! 라고나 할까, 이거 시바의─── / 괘씸한 마물 (가칭) : 교에에에에에에! (털썩) / 두르가 : 그렇게, 괘씸한 마물은 신의 힘에 압도되어 쓰러졌고, 가냘픈 인간은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완. / (완이라고 해도...) (조금 불쌍한 배역같은 기분이...) / 두르가 : 방금 보여드린 광경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을 환상 속에 그린 것. 출연자에게 딱히 모델은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여하튼, 이처럼─── 당신에게 공여한 신수병장은 시바의 삼지창(트리슐라)를 본 뜬 것이며, 더욱이 저라는 여신이 지닌 [마를 섬멸한다]라는 성질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 집에 한 개, 마귀를 쫓는데 최적의 병장이라는 것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반대로 이게 초콜릿인건 어째선가요?) / 두르가 : 오늘과 같은 날은, 초콜릿을 전달하는 날이라고. 당 여신은 그 정의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과 온화함은 파르바티의 영역. 그 부분은 그녀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저답게, 섬멸의 여신답도록, 평소의 감사를 전한다는 의미와 함께, 마를 섬멸한다는 의미도 있는 초콜릿. 적도 쓰러뜨릴 수 있는 초콜릿을 건네야 하지 않을까라고 판단했습니다. 제 안의 다수의 신들로부터 받은 병장의 정보가 있습니다만, 제 남편과 관련된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필연이었습니다. / (그렇구나......) (그런 이유,인가.......) / 두르가 : ...... ...... 혹시, 곤란시켜드린걸까요. 그런 것이라면, 그 취지를 알려주세요. 당 여신은 섬멸행위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행위에 관하여는 기능이 필요치에 미치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 (아뇨, 이유는 알고 납득했기 때문에) (감사히 먹겠습니다!) / (아마, 무기로서는 아니고) (먹는데 소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 두르가 : 문제 없습니다. 원래 마에 대한 대처에 관해서는 가장 유용한 당 여신이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순수히 음식으로 소비하고, 육체적, 정신적 행복으로 변환한다. 그것도 옳은 방식입니다. / 두르가 : ───재인식했습니다. 역시, 이것은 신무였던것 같군요. 누구에게도, 저를 만들어 낸 것 같은 다른 신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이것은...... 제가 건네주고 싶은 바, 그 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확신한 것 이니깐요. 즉 이것은, 제 안에서 흘러나온 신무였습니다. 초콜릿을 제공함으로써, 당신의 일상적인 일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것. 당신에게 기쁨과 안도를 전하는 것. 그것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당 여신의 올바른 운용을 바랍니다─── 아뇨, 이건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네요. 당신이 그것을 잊지 않는 사람이기에 저는 지금, 여기에 있는것이니깐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칼리 : 끼하하하하하! / (와아아아아!?) / 칼리 : 나의 마스터여. 받아라! 그리고 먹어라! / (초콜릿 창...?) / 칼리 : 그렇다! 먹을수 있고 죽일 수 있는 시바의 창이다! / (어째서 춤추며 온거야...?) (왜 이걸 기세등등하며 들고 온거야...?) / 칼리 : 이건, 내가 만들었다. 익숙치않아 만들기 힘들었다. 더 나아가 싸움이었다. 하지만, 무사히 그 싸움을 끝내고, 너에게 전해진 것이라면! 그것은, 승리다! 그렇다면 난 춤춘다! 나는 그런 것이다! 끼하하하하하하하! / (자 진정하시고 진정하시고) (세계를 소중히!) / 칼리 : 아아. 강적이었다고는 하나, 피를 흘리는 진정한 싸움은 아니었다. 멈춘다. / (그건 그렇고) (이 형태의 의미는 대체...?) / 칼리 : 사랑하는 시바의 삼지창(트리슐라)! 모양뿐만이 아니다! 당연, 힘도 있다! 마를 멸하는 힘이다! 알려주도록 하지! ───마야(환력)! / (카마 나오는 장면은 동일하여 생략함) / 칼리 : 어떤가, 봤느냐, 봤느냐!? 이 창의 힘은, 그런 것이다! / (봤는데...) (조금 불쌍한 배역같은 기분이...) / 칼리 : ...? 환상의 중심에 관한것은 모른다. 내가 정한것이 아니다. 아무튼─── / 칼리 : (지긋───) / (아무말 없이 쳐다보고 있어...) / 칼리 : 안 먹는것이냐? 아니면 죽이지 않는것이냐? ....... ....... 아니. 배가 고프지 않으면, 못 먹는다. 마가 없다면, 죽이지 못한다. / 칼리 : 핫. 즉, 마를 찾아야만 하는 것인가!? 싸움으로 배를 굶기고, 그런 다음, 먹는다! 끼하, 끼하하하하하! 알았다! 찾아낸다! 쫒아낸다! 타락의 마왕이 좋은가? 아니면, 반발의 사룡이 좋은가!? 나는 어느 쪽이든 좋다. 어느 쪽도 맛있어 보인다! / (구, 굳이 찾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부터 평범하게 먹을 테니까!) / 칼리 : 그럼 좋다. (지긋───) / (그럼, 잘 먹겠습니다...!) (의외로, 맛있어!) / 칼리 : ...! 그런가 그런것인가! 끼하, 끼하하하하하! 승리다! 나는 이 싸움에서도 승리를 하였다! 기분이 좋구나! 이 싸움, 마물 같은 것들의 피는 흐르지 않지만, 목은 축이지 못하지만- 어째서인지! 너의 그 얼굴! 똑같이 맛있다! 목 넘김이 산뜻하다! 아아 고양한다, 고양이다! 끼하하하하! / (춤추는 듯한 스텝으로 어디론가 가버렸다...) (꽤나 기뻤던 걸까...) (............) (부디 보더를 춤추며 부수거나 하지 않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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