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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력로

타입문 백과

마력로

最終更新:2024年10月15日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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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마력로(魔力爐)는 문자 그대로 마력을 추출해 축적하는 기관이다.

동의어로 노심이란 단어도 쓰이는데 노심은 그 중 일부가 마력을 추출하는 걸 넘어 직접 생산하는 묘사가 있다.

비슷한 걸로 마력결정이 있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마력로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4차 성배전쟁에 가져와 후유키 하얏트 호텔에 설치한 특수한 마력로가 월령수액 이전의 지상예장이었다. 자금적으로 엘멜로이가 잃은 것들 중 독보적으로 큰 손실을 일으킨 물건으로 성배 정도는 아니여도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원하는 마술사가 있었다 한다. 건조물을 통째로 이계화할 수 있을 정도의 마력을 몇 주에 걸쳐 추출할 수 있으며 셋이 모이면 상호작용을 일으켜 마력의 자연회복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 초발능력 급 개성은 아니지만 아무리 써도 다하지 않는 마력로의 완성형이며 그 출력만으로 타인을 압도한다. 만능을 구가하는 엘멜로이의 심플 이즈 베스트의 극치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마력 뿐인 물건은 미의식이 부족하다며 월령수액을 만들어 대신 지상예장으로 삼았다. 수백 년 전의 최전성기였던 엘멜로이 당주가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서 옷갖 수를 써서 수많은 환상을 구한 후 그걸 재료로 만든 게 이 마력로다. 그런 걸 성배전쟁을 위해 국외로 반출한 시점에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한다. 후유키 하얏트 호텔이 붕괴했을 때 누가 빼앗아갔으나 그 도둑도 죽어버려서 행방이 모호해졌고 그게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가 되었다 한다.(*2)(*3)
엘멜로이의 지상예장이자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정체이기도 한 【그것】은 소망기 같은 마력의 덩어리였는데 오랜 시간에 걸쳐 다른 생명의 형태로 태어나 죽어 마력의 덩어리로 돌아가고 다시 태어나고 죽기를 반복했다. 【그것】이 인간형이 되었을 당시 여섯 명의 근면한 인간들에게 발견되었다. 그들은 연구, 평화, 미래, 마술, 세계의 구원, 타인, 순수한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것】에게 악의는 없지만 고문하듯 다루었다. 【그것】이 여섯 조각이 되었을 때 알비온이 세계의 뒷면으로 가는 결사행에 이들이 휘말려 여섯 인간은 죽었다.(*4)
【그것】은 그 사실에 고통과 원통함과 후회를 느꼈다. 인간이 아니기에 죽어버린 여섯 인간을 보고 웃을 수는 없었다. 그 뒤로 오랜 세월이 흘러 그것은 생각하는 기능을 잃고 유물이 되엇다. 별에서 신비의 대부분이 사라진 시점에서 그것은 영묘 알비온에서 발견되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자는 없지만 그 농밀한 마력은 마술사들의 소유욕을 미치게 했고 치열한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당대의 엘멜로이의 당주가 그들을 실력과 정치 수완으로 처리하고 【그것】의 소유주가 되었다. 당대의 엘멜로이는는 여섯 조각의 【그것】이 신대 시절에는 본래 하나였으며 합치면 대강 인간과 비슷한 형상의 환상종이 되었음을 밝혀냈지만 왜 이것이 영묘 알비온에 파묻혀 있었는지까지는 밝혀내지 않았다. 아스테아에게 부탁하면 뭔가 알아낼 수 있었겠지만 당시 엘멜로이의 당주는 거기까지 타 로드와 협력적이지 않아 무산되었고 그의 손으로 【그것】은 지상예장으로 개조된다. 그 과정에서 마력을 생산하기에 최고의 형태인 심장과 육체와 날개라 불리는 세 조각으로 바뀌었다. 하나로 합치면 더 굉장하지만 마술예장으로서 불안해진다는 이유로 거기까지 손 대지는 않았다.(*5)
그리고 시간이 흘러 4차 성배전쟁이 벌어진 후 이 지상예장의 핵은 어느 마술사 부부가 탈취했다. 그들은 이것을 만든 엘멜로이가 굳이 하나로 합치지 않음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이면 할 수 있다는 오만함을 품고 그것을 합치기로 했다. 후유키 시의 영맥이 이어져 있던 세미나 맨션 11층에 마술사 부부가 공방을 차리고 10년 간 이것저것 한 결과 그것은 합쳐지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부부가 상상했던 용에 필적하는 마력로가 아닌 인간의 태아에 가까운 무언가가 탄생해 버렸다. 부부는 그 소녀를 입양했다.(*6)
소녀에게 과거의 기억은 없었고 마술사 부부에 의해 마력을 추출하기 위한 의식을 반복당했다. 그 과정에서 부부는 소녀의 영향을 받아 정신이 변질되었는데 이는 본래【그것】이었던 소녀가 오랜 기간 마력을 대량으로 생산하길 원했던 자들에 의해 일종의 소망기 비슷한 성질을 품고 인과역전을 일으킨 것이다. 이제 소녀가 된 그것과 가까이 한 자는 자신의 근본에 있는 욕망이 증폭되어 그것을 이루지 못 해 안달나게 되었다. 부부는 그것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이라는 모순되는 소원에 지배당해 파탄났고 소녀를 학대했다. 소녀는 스스로 소원을 이룰 능력은 없었기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7) 그런 소녀와 접한 것이 플레이어였다. 소녀는 그 청년이 바라는 것이 고독임을 알곤 최소한의 소원만 말했고 청년은 거부하면서도 소원을 이뤄준다. 남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 건 처음이라 소녀는 창년에게 은밀한 즐거움을 품게 되었다. 한편 부부는 미쳐갔는데 사실 【그것】을 지상예장으로 개조한 이후로 물려받은 역대 엘멜로이의 당주들은 능력이 없어서 【그것】을 하나로 합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인격을 가질 수 있는 생명화는 불필요하다' 라는 이유로 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가까이 하고도 미쳐버린 자가 없었다. 하여간 부부는 미친 끝에 붕괴했다. 소녀는 부부의 소원대로 완벽한 칼날을 만들었고 부부는 그거에 매료되어 서로 차지하려 싸우다 죽었다.(*8)

■ 엘멜로이의 전 지상예장 마력로조차 공방의 이계화에 들어가는 막대한 마력은 호텔 통로 일부를 이계화시키는 것이 한계이나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은 스쿠라디오 패밀리 소속 마술사들을 모아다가 그들에게 공장지대에서 각자 다른 공장에 이계화, 요술, 결계, 마수 설치 시스템 등을 차리게 한 후 자신의 막대한 양의 마력을 사용해 모든 기능을 자신의 공방에 집약시키는 짓으로 대체했다.(*9)

■ 칼데아 베이스에는 마력로 여러 기가 있다. 령주의 재충전에 쓰인다 언급된다.(*10) 그리고 막대한 리소스를 소모할 각오를 하면 예비 령주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황의 바다의 마력로 여럿과 기술자들의 철야로 예비 3획을 만들거나 했다(*11)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는 몰래 칼데아의 마력로에서 에너지를 빼돌리고 있었다. 메카에게 인간의 죄를 따지지 말라 하지만 아스트라이아는 죄란 지성이 있는 모두에게 있는 개념이라며 프로레슬링 기술로 참교육시킨다.(*12)

■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에서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키신계획(キ神計画)을 본격적으로 가동시자 신을 만들기 위한 마력을 사이타마의 시민들에게서 짜내기 시작했는데 이를 막기 위해 여섯 블록의 마력로를 부순 후 중앙의 타워를 침공하기로 한다.(*13) 그 과정에서 마력로를 부수는 게 아닌 탈취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14)
이 마력로는 훗날 2023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같은 장소가 특이점으로 나온지라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고쳐 또 쓰인다. 이 때 묘사를 보면 사실상 무한의 마력공급이나 다름 없다 한다.(*15)

■ 카롤루스 파트리키우스 아우크토리타스의는 카롤루스 파트리키우스 중추의 대성당이 거대 로봇으로 변신한 카를의 제3보구다. 외형에 맞는 미사일이라던가 설치된 마력로에서 뿜어내는 빔 등으로 무장했다. 자가재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완전히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외장을 파괴하고 내부의 마력로를 부숴야 한다.(*16) 예비의 마력로가 있어 여차하면 망가진 하반신을 분리시키고 상반신 만으로 싸울 수도 있다.(*17)

■ 일야성이 6일째가 되면 랭크 A의 초절현란일륜성(超絶絢爛日輪城)이 된다. 사용하면 고유결계로 취급되는 황금대마술성새가 출연해 성새 중심의 황금 마력로에서 무진장의 마력이 공급되고 성새에 히데요시에게 생전 은혜 입은 영령이 군세로 출현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안 온다. 그리고 마력로의 공급 범위는 성 내부에 한정되기에 밖에서는 소환된 군세가 단시간 밖에 싸울 수 없다. 한편 성 자체는 일본 사상 최고의 방어력을 가진 철벽의 요새이기도 하다.(*18)

■ 나인성교본은 책 자체가 마력로로서의 기능을 가져 술사의 마력에 상관없이 대마술, 의례주법 레벨의 주술 행사를 가능하게 한다.(*19)

■ 맥스웰의 악마는 사용하기 까다롭지만 아무튼 조건 만족시 무한의 마력로로 작용한다 생각하면 된다.(*20)

■ 이벤트 특이점에서 실물인 일륜성을 차지한 버서커(차차)는 일본 최강의 견고함을 자랑한다 평한다. 강력한 금빛 마력장벽을 전개해 서번트도 손댈 수 없는데 차차의 낭비로 마력로가 고갈되었고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 없이는 마력의 재충전이 불가능해서 작동 정지한다.(*21)

■ 요술망치는 강력한 출력의 마력로로 쥐의 정토의 발동에 필요한 마력을 공급한다.(*22)

■ 킹 프로테아는 강력한 마력로를 갖고 있어 마스터 없이도 현계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성배전쟁에 킹 프로테아가 소환될 경우 마스터를 현계하기 위해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닌 그냥 자신을 소환한 자로 인식한다. 이를 단독행동 랭크 B로 소유한다.(*23)

■ 지크는 캐스터(아비케브론)가 왕관 예지의 빛으로 거대 골렘을 만들 때 필요한 마력로로 쓰려고 준비한 호문쿨루스다.(*24)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심장을 받아 수명이 늘어나고 대부분의 기능이 개선되었지만 마력로가 될 물건에 미각이 필요 없다는 설계는 그대로 이어져 미각이 거의 없다. 크림과 접착제를 맛으로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이다.(*25) 설탕을 퍼 넣은 커피라면 희미하게나마 단 맛과 쓴 맛에서 맛있음을 느낄 수 있다.(*26)

■ 노틸러스호는 자체적인 마력노심(마력로)을 갖추고 있어 다른 용도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칼데아의 령주를 충전하거나 대군보구를 마력로에 직접 연결하여 위력을 끌어올리거나 할 수 있다.(*27) 다만 노틸러스의 현계에도 마력이 계속 소모되며 작전 상 노심을 정지시켜야 할 때도 있으므로 무작정 펑펑 쓸 수는 없다.(*28)
노틸러스호가 마개조로 강화된 스톰 보더는 다량의 마력로를 갖추었으며 마력로를 병렬사용해 칼데아와 계약한 서번트들을 대량 상시 현계시켜 투입시키는 짓도 가능하다.(*29) 마력로를 정지시키고 은폐 결계를 구동한 후 미채기능을 발동시키면 마력 감지와 시각적인 감지를 모두 회피할 수 있다.(*30)

■ 항목은 귀찮아서 안 만들고 있지만, 아무튼 아쳐로 소환된 아슬라우그는 '천부의 용'이란 스킬을 지녔는데 이것으로 체내에 일시적으로 의사 마력로를 형상한다.(*3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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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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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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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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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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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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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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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ぶんぶんギャング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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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런던 모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의붓여동생이 말하기를 "내가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 정말이지 오라비는 머리가 어떻게 됐어." "선대의 죽음으로 떠안은 아치볼트 가의 천문학적인 부채. 그래, 그야말로 천체과(아니무스피어)에서도 쓴웃음이 나올 만한 액수의 빚을, 혼자서 떠맡겠다니까 말이야." "부채의 내역? 그런 걸 물어본다는 건, 자네가 인수해주기라도 하겠다는 건가?" "물론 농담이고 말고. 오라비가 떠맡겠다고 한 걸, 이제와서 타인에게 떠넘길 생각도 없고, 애초에, 최근에는 이렇게 생각하거든. 오라비 이외에는, 그 부채는 갚을 수 없을 거라고. 아니 뭐, 아마도 무리일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말이지?" "선대의 목숨 그 자체나 마술각인의 손상 등, 값을 매길 수 없는 부채라는 의미도 있지만…… 아치볼트가 잃은 물리적인 자산도, 할리우드의 초대작 영화가 제작될 레벨이야. 상실을 이유로 파벌 째로 작살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걸작들이 여럿 있었고, 『그것』은 그 중에서도 제일이라고 할 수 있지." "형태 있는 재산 중에서 최고의 손실이었던 『그것』은…… 다른 군주(로드)들조차도, 좀처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니었으니까 말이지. 그도 그럴 것이, 월령수액(트림마우)이 완성될 때 까지, 『그것』은 분명히 엘멜로이의 지.상.예.장.이었으니까." "그래…… 선대 공이 후유키의 전쟁에서 『그것』을 잃은 것은, 5가지 쯤 되는 치명적 손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큰 것이었지." "그야말로, 성배 정도는 아니라지만……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원할 마술사도 있겠지." "그 ●●의 ●●●은── "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 계속해서, 티아는 다른 장소에 눈을 돌렸다. 엘멜로이 교실의 마술사들에게 보호받듯이 누워있는, 신의 기척이 사라진 소성배── 필리아의 신체. 그리고, 그 옆에서 웅크린 채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한 명의 소녀── 아야카 사죠의 모습을. "그 녀석이…… 정말로 사람의 편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건가? 영령을 두 명이나 거느리고, 그만큼 보구를 쏴댈 수 있는…… 무한히 마력이 솟아오르는 녀석이, 정상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기라도 하는 건가?? /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이렇게 말했다. "형태 있는 재산 중에서 최고의 손실이었던 『그것』은…… 다른 군주(로드)들조차도, 좀처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니었으니까 말이지. 그도 그럴 것이, 월령수액(트림마우)이 완성될 때 까지, 『그것』은 분명히 엘멜로이의 지상예장이었으니까." 로드 엘멜로이의 『선대』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과거 후유키 땅에서 목숨을 잃은 로드의 친족인 소녀가, 담담히 이야기한다. "그래…… 선대 공이 후유키의 전쟁에서 『그것』을 잃은 것은, 5가지 쯤 되는 치명적 손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큰 것이었지." 어쩐지 즐거운 듯이, 혹은, 듣는 사람을 시험하듯이, 라이네스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조물을 통째로 이계화할 수 있을 정도의 마력을, 몇 주에 걸쳐 추출해댈 수 있는 데다가…… 셋이 모임으로써 상호작용을 일으켜, 마력의 자연회복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 일품이다. 수백 년 전의 엘멜로이가, 발굴해낸 최고 클래스의 환상에 손을 대서 완성시킨, 아무리 써도 다하지 않는 마력로의 완성형…… 초발급의 개성은 없지만, 그 출력만으로 타인을 압도하는, 만능을 구가하는 엘멜로이 가이기에 빛나는 심플 이즈 베스트의 극치지. 뭐, 지금은 그 반동인지, 꽤 개성적인 지상예장이 됐지만 말이야." 원래는 자신들의 물건이 없어졌다고 하는데도, 그게 즐겁다는 듯이 소녀는 말했다. 소녀의 옆에 선 수은 메이드야말로, 엘멜로이의 현재의 『지상예장』── 즉 시계탑 군주 12가를 상징하는 마술예장이다. "선대 공이, 『마력 뿐인 물건은 미의식이 부족하지』라면서, 새로운 예장으로서 만들어낸 게 이 트림마우……『월령수액(볼루먼 하이드라저럼)』이라는 거지." 즉, 그녀가 말하는 『그것』이란, 자아를 갖춘 데다 인간형으로 의태할 수 있는 고성능 수은 생명체라는 농담같은 물건에 필적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뭐어, 내가 쓰기 쉽도록 한다는 명목으로, 오라비가 자아를 설정해버린 것은, 선대 공이 보면 열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말이야." 거기까지 말하더니, 라이네스는 입가를 비틀면서 이야기를 『과거의 지상예장』으로 되돌린다. "……영묘 알비온 얘기는, 당연히 자네도 알고 있겠지? 환상의 땅을 향해서 땅을 팠지만 도중에 힘이 다해서, 그대로 거대한 미궁이 되어버린 최후의 용. 그 때 생겨난 지하미궁에서 발굴되어, 최전성기의 엘멜로이 가가 온갖 수를 써서 입수한 수많은 환상이 그 마력로의 원재료였다는 건데……. 솔직히, 그런 걸 극동의 마술의식을 위해서 국외로 반출한 시점에서, 선대 공은 뭐에 씌여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걸지도 모르겠는걸." 친족을 비꼬는 듯한 말을 내뱉고는, 홍차 잔을 들고 더욱 즐거운 듯이 말하는 라이네스. "하긴…… 그 이계화된 공방…… 즉 후유키의 호텔이 붕괴된 참상을 틈타서, 누군가에게 빼앗겨버렸지만 말이야. 눈독을 들였던 도둑도 죽어버려서, 정보가 완전히 두절되어 있다는 거지." 거기서 말을 멈추고, 라이네스는 듣는 이에게 역으로 묻는다. "자네도 성배전쟁에 대해서 후유키의 정보를 모아본 적이 있다면, 들어본 적 있지 않으려나?" "쿠로키자카의 세미나 멘션에서, 마술사 부부가 참살당했던 사건을." 라이네스는 홍차를 홀짝거리면서, 새디스틱한 미소를 짓고 말한다. "그야말로, 성배 정도는 아니지만……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갖고 싶어할 마술사도 있겠지." 마치, 지금도 세계 어딘가에 있을 『그것』을 두고, 마술사들이 어리석은 다툼을 일으키는 것을 바라는 것처럼. 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그것이 일어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처럼. "그, 3.기.의. 마.력.로.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 긴 시간 동안, 【그것】은 분명히 자아를 가지고 있던 시기가 있었다. 다만, 【그것】에게는 태어난 순간의 기억이 없었다. 기억은 없지만, 왜 자아를 갖게 되었는지, 그것만은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다. 태어나는 것을, 생명의 형태를 갖는 것을 다른 이에게 바라받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저 마력의 덩어리 같은, 세계의 그릇에서 흘러내린 물방울 같은 존재. 마력이 지금보다 더 짙었던 시대의, 자연에서 솟아난 간단한 소망기 같은 마력의 덩어리. 그런 자신에게, 「생명이 되어라」라고 바란 누군가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 먼 옛날의 추억조차 아니다. 그 후, 【그것】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쟁탈전에 휘말려 죽임을 당하고, 그때마다 그저 마력의 덩어리로 돌아가 다시 태어나고, 녹아내리고, 다시 태어나고, 부서지고, 다시 태어나고, 짓눌리고, 다시 태어나고 - 이제는 자신이 어떤 형태를 하고 있는지조차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마침내, 인간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을 때, 【그것】은 근면한 여섯 명의 인간에 의해 새겨지게 되었다. 악의는 없었던 것 같았다. 연구를 위해, 평화를 위해, 미래를 위해, 마술을 위해, 세계를 구하기 위해, 타인을 위해. 순수하게 각자의 목적을 위한 행위였고, 【그것】을 괴롭히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것】이 고통받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긴 긴 세월이 흘러, 자신의 몸이 여섯 개 정도로 분리되었을 무렵, 그 비극(구제)은 일어났다. 마지막 용이라 불리는 강대한 신비가 지구의 표층에 구멍을 뚫고 환상이 남아있는 별의 내해로 건너가려 했지만 - 여섯 명의 인간과 그들의 손에 있던 【그것들】은 그 용종의 결사행에 휘말리고 말았다. 혹은 자신들도 그것을 이용해 별의 내해로 건너가려 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무언가 간섭을 하려 했던 것일까. 정확한 이유나 과정 등은 이미 분할되어 있던 【그것】이 자세히 알 수 없었고 - 단지 주변 상황을 그 몸에 희미하게 새겨 넣을 수밖에 없었다. 여섯 명의 인간은 죽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 그저 그뿐인 사실. 고통이 전해져 왔고, 원통함이 전해져 왔고, 후회가 전해져 왔다. 만약 【그것】이 인간이었다면 자신을 괴롭힌 존재의 최후를 보고 웃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 분할된 【그것】은 일반적인 생명체처럼 무언가를 생각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시간은 흘렀다. 별에서 신비의 대부분이 사라질 만큼의 긴 긴 세월이. 【그것】은 어두운 땅속에서 태고의 환상을 보여주는 유물이 되어 있었다. 어떤 존재였는지,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는 자는 없다. 이해하려고 생각하는 자도 없다. 할 필요도 없다. 적어도 【그것】을 발굴한 자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그 유물이 가져오는 결과에 있다. 마술적으로 말하면 그 기원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 앞에서 발굴자들의 마음과 자부심은 격렬히 흔들렸다. 용의 심장 같은 마력로심과는 명확히 다르지만, 매우 비슷한 성질을 가진 【그것】은 신비가 옅어지고 있음을 자각한 마술사들에게 정말로 복음이 되었다. 농밀한 마력이 넘쳐나는 그 유물은 일반적인 마술사들을 욕망에 미치게 하기에 충분했다. 발굴된 영묘 알비온이라 불리는 땅에서 마술사들 간의 치열한 쟁탈전이 계속되었지만 - 그곳에 도착한 광석과의 수장인 엘멜로이의 선조가 모든 분쟁을 실력과 정치 수완으로 해결하고 【그것】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정령인가, 요정인가, 환상종인가, 아니면 마안을 가진 것 같은 특이한 힘을 가진 생물인가. 당시의 엘멜로이 당주는 각지에서 발굴된 여섯 개의 파편이 원래는 하나의 환상이었다는 것을 밝혀냈다. 머리와 몸통, 양손발. 완전한 인형은 아닐지 모르지만, 아마도 비슷한 모습을 한 환상종일 것이다. 대충 나눈 것 같지만, 아마도 신대나 그에 준하는 시대의 마술사가 각 부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여 분할을 이루었을 것이다. 왜 영묘 알비온에 그것이 묻혀 있었는지까지는 알 수 없다. 멜루아스테아라면 뭔가 알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당시의 엘멜로이 당주는 거기까지 협력을 구할 만큼 개방적인 사고방식은 하지 않았다. 더 많은 연구와 연마를 거듭하여 당시의 광석과의 군주(로드)는 가장 효율적으로 마력을 생성하는 상태 - 심장과 육체와 날개에 비유한 부품으로 나눈 세 개의 「돌「을 지상예장으로 삼았다. 당시의 군주는 더 깊은 곳까지 이해하고 있었다. 아마도 모두를 하나로 되돌리면 더 큰 마력의 고조를 보일 것이다. 완결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예장으로서는 불완전해진다는 판단으로, 당시의 군주는 그 삼분할 상태를 지상의 상태로 대대로 계승시켰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6 상황이 움직인 것은 제4차 성배전쟁 중이었다. 후유키의 호텔 붕괴 시의 혼란을 틈타 당시의 광석과 군주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손에서 빼앗긴 세 개의 마력로인 「핵「.그것을 입수한 마술사 부부는 의문을 품었다.- 이런 것을 엘멜로이는 어떤 이유로 하나로 융합시키지 않았을까? - 왜 재가동시키지 않았을까? - 왜 되살리지 않는 걸까? - 할 수 있다. - 할 수 있어, 가능해, 우리라면. - 이 신비를,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어. 의문은 강한 충동으로 변하고, 자신들이라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오만해진다. 겐키자카의 숨겨진 공방에서 아직 혼란이 계속되는 후유키의 용맥을 이용한다. 토지 관리 대행을 맡고 있던 성당교회의 신부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아니면 알아차리고도 일부러 눈감아 주었는지, 마술사 부부의 행동을 꾸짖지 않았다. 그리고 더 많은 시간이 흘러 - 마술사 부부는 그것이 오만이 아닌 사실이었음을 증명했다. 동시에 다른 것도 증명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것】을 하나로 결합시켜서는 안 된다는 대대로의 엘멜로이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 × 동양의 대의식, 「성배전쟁」의 기판인 땅, 후유키시의 한 구역. 신토, 쿠로키자카 4번지에 있는 세미나 맨션 11층 2호실. 그곳은 【그것】 - 그녀에게 가장 새로운 「환생」을 한 장소다. 하지만 그녀가 오랫동안 존재했던 곳은 그곳이 아니었다. 1층에 두 세대밖에 없는 구조의 L자형 맨션, 11층에 있는 유일한 옆방인 1호실에 그녀는 갇혀 있었다. 그 1호실은 어떤 마술사 부부가 급조한 작은 공방. 제4차 성배전쟁 때 손에 넣은 엘멜로이 가에 전해 내려오는 지상예장. 그 연구의 결실을 맺기 위해 용맥에서 새어 나온 마력의 흐름이 지나가는 맨션의 한 방을 구입한 것이다. 10년 가까운 연구 끝에 마술사 부부는 마침내 세 개의 마력로를 하나로 되돌리는 데 성공한다. 하나의 형태로 되돌리고, 마술사 부부는 그것이 용의 마력로심 그 자체라고 기대했다. 알비온의 심장에는 멀리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에 가까운 시대의 환상으로 가득 찬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 태어난 것은 인간의 태아에 가까운 모습을 한 【무언가】였다. 더 많은 시간이 흘러 【그것】은 부부의 딸로 위장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7 그 시점에서 【그것】 -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한 마력로에게 과거의 기억은 되살아나지 않았다. 그저 부모가 시키는 대로 지내며, 마력을 추출하기 위해 다양한 의식이 반복된다. 부부는 깨닫지 못했다. 자신들이 이 시점에 이미 【소녀】의 영향을 받아 정신이 변질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그녀의 시작은 세계에서 흘러넘친 마력의 덩어리.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환상종의 모습으로 형성되었다. 기억은 없어도 그런 성질은 계속 지니고 있다. 따라서 역전의 인과가 발생했다. 【그것】 곁에 계속 있으면 바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자신의 근본에 있는 욕망이 증폭되어 그것을 향해 달려가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의 몸은 막대한 마력을 생성하는 살아있는 용맥과 같은 것. 보통이라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마술사들이 감지할 정도의 마력을 새어 나가지 않고 그 체내에서 순환시키고 있었다. 마법에 가까운 대마술조차 행사 가능한 마력을 짜낼 수 있는 그 존재는 후유키의 대성배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마술사에게는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소망기와 다름없다. 무한히 지폐 뭉치가 솟아나는 금고가 있다면 사람은 얼마나 물욕을 억제할 수 있을까. 더구나 마술사에게는 지폐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마력의 원천이다. 따라서 마술사 부부는 왜곡되었다. 원래 엘멜로이의 예장을 훔쳐갈 성질의 무리가 욕망을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조금씩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부부간에 격렬하게 싸우는 일도 많아진다. 결코 【그것】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집착과 【그것】을 두려워하고 분노하는 형태의 강한 거부. 모순되는 「소원」이 날마다 바뀐다. 따라서 거부를 받았을 때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 다시 집착의 사이클에 도달하면 방으로 돌아오는 일의 반복이었다. 거부의 사이클 때 폭력을 당하더라도, 마술 도구로 팔을 태우더라도, 그것이 소원이라면 【그것】은 계속 받아들인다. 어깨가 올라가지 않게 되더라도 그들이 다시 완전함을 바라면 자신의 몸은 그렇게 되려고 회복한다. 물론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때때로 다른 이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일도 있었지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8 「...버튼, 눌러줘」 때때로 교류가 있는 같은 층의 옆방에 사는 인간. 그 인간이 바라는 것은 「고독「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최소한의 소원만을 말했다. 이쪽을 거부하면서도 청년은 그 소원을 들어준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쪽이었던 자신이 다른 이에게 소원을 이루어지는 상황이 재미있고 기뻐서 【그것】 - 혹은 어린 소녀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며 그 청년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는 것이 은밀한 즐거움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날도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 그녀를 둘러싼 환경은 극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마술사들이 미치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것】은 신기한 듯이 바라본다. 【그것】의 기억 속에 되살아나기 시작한 태고의 마술사들에게는 그 정도의 징후는 없었다. 신대의 마술사들은 마력에 빠지지 않고 담담하게 자신들의 작업에 매진했고, 대대로의 엘멜로이도 【인격을 가질 수 있는 생명화는 불필요】하다고 하며, 삼위일체로서 무기질 마력을 증폭하는 것이 지상의 사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강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곁에 있는 자의 욕망을 증폭시키는 측면을 가진 신대의 유물. 역사가 짧은 나무 조각의 마술사가 그것에 맞서면서 연구를 계속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마술사 부부는 더욱 이성을 잃어갔고 - 그리고 붕괴의 날이 찾아온다. 【그것】은 단지 마술사 부부의 소원을 이루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에 맞춰 육체를 약간 만들어 냈다. 양손의 손톱이 저주가 깃든 칼날로 변화하여 【그것】의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광기와 서로에 대한 증오에 사로잡혀 있던 마술사 부부는 【그것】이 만들어낸 칼날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서로 빼앗으려 했고 - 찾아온 붕괴의 한 장면은 너무나도 허무하게 끝을 고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9 "공방을 최대한으로 전개하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공장 지구 전체에 밀담의 결계를 침 것 같은데, 만약을 위해 그 경계부에도 밀담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경찰서장이 『클란 카라틴』의 몇몇 사람을 보낸다는 연락도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설프게 다가가지 않는 게 좋아요. 한데 몽땅 공방에 먹혀버릴 수도 있습니다" "……거기까지 거대한 공방에 결계와 이계화 처리를 하다니 믿을 수 없네요." "아, 그건 이계화에 사용 면적은 그것 정도는 아닙니다" 부하의 의심에 대해서, 파르데우스가가 가볍게 상황을 설명했다. "후유키의 4차에 그 『선대』 로드 엘멜로이가 호텔의 통로의 일부를 이계화시키는 정도의 미궁을 자신의 공방에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의 마술사가 자신에게 최적화시킨 마력로를 세개 꺼내더라도 그것이 한계입니다. 태고의 고명한 미궁 마술사 코백 알카토라스이면 몰라도, 마술사가 마을의 한 구획 전체를 이계화시키는 건 무리무리." 고개를 흔들며 파르데우스는 담담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또는, 자신이 아는 상식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의 혼란에서 자의식을 지키려 하는 걸지도 모른다. "버즈디롯은 공방을 켠 것 뿐입니다. 실제로는 스쿠라디오 패밀리 마술사들의 복합 예술이에요. 풀 가동하고 있다고 하면, 버즈디롯 본인도 밖에 나가지 못 할지도 모르겠네요." "복합 예술인가요 " "네, 복수의 마술사들이 자신의 특기 분야를 합친 산물입니다. 이계화, 요술, 결계, 마수의 설치, 각각의 마술이 복잡하게 이리저리 뒤엉켜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공방으로서 방위력은 『선대』 로드 엘멜로이에 미치지 않지만, 장난이 아닌 마력을 가진 버즈디롯이 타인의 공방까지 무리하게 가동시키는 것으로 그만큼의 일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너머로 꿈틀거리는 식육 공장을 보면서 파르데우스가 말을 이었다. "그 정육 공장만이 아닙니다, 주위의 공장도 모두 스쿠라디오 패밀리 마술사들의 손이 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모두 저 식육 공장의 마술공방을 보좌하는 방식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니까, 유능한 마술사라도 그 상태의 공방에서 탈출하기 어렵겠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0 고르돌프 : 음……. 제군이 보더로 돌아와도, 령주 회복은 불가능하니 주의해라. 기존대로, 령주 회복에는 칼데아 베이스 복귀, 마력로 여러 기와의 접속이 필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고르돌프 : 음. 그 말이 맞지. 뭘 좀 아는군 그래, (플레이어). 하여튼. 우리는 아틀란티스의 사투를 헛되이 할 수 없어. 상륙 전에 격파당하는 꼬락서니가 되어서야 아틀란티스 녀석들한테 고개도 못 들지. 리소스를 소진할 작정으로 가자. 령주 충전은 다 됐나? ……. 대규모 작전을 예상하여 챙긴, 비장의 예비령주를─── 당연하단 듯이 써야 할 줄이야! / 설마 령주 3획이 충전되다니…… / 고르돌프 : 비장의 수라고 했지. 예비령주는 몇 번이고 마련되는 게 아니야! 방황의 바다 마력로 여럿을 풀가동시키면서, 기술고문과 경영고문의 힘, 시온 군의 수면시간 등등의 자원을 투입하여 간신히 늦지 않게 형성에 성공한 거란 말이야. ……또 마련될지 여부는 운에 달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메카에리쨩!] [왜 여기에?!] / 아스트라이아 : 저 분위기, 칼데아의 메카에리쨩이로군요. 아니, 저 분은 일반적인 서번트랑은 달랐던가요. 저와 똑같이, 이 장소에 이끌려온 것일까요. 제 천칭이 흔들리는군요. 자, 죄를 고백하세요! / 메카에리쨩 : 죄는 없습니다! 난 칼데아의 마력로에서, 급여의 일환으로 에너지를 징수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뭐, 무신고이긴 했지만. / [아, 아웃이야!] [무신고는 안 되지......] / 메카에리쨩 : [아웃] or [안 된다]....흥. 웃기지마. 전투중, 그런 상태이상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었을 터. 칼데아를 수호하는 서번트로서, 난 필요하다고 판단한 행동을 실행했을 뿐. 게다가, 죄든 벌이든, 사람의 개념. 즉!!! / (강조선) / 메카에리쨩 : 메카에게 죄는 없도다! / 아스트라이아 : 아뇨, 죄는 지성이 있는 것 모두에게 미치는 개념! 비록 철의 지성이라도 평등하죠. 그렇기에, 저는 죄 있는 자 모두에게 평등하게 백드롭을 선사하는겁니다. / [어어....?!] [지금, 엄청 논리가 비약하지 않았어?] / 아스트라이아 : 그것이야말로 여신의 신탁이라는거죠! 갑시다, 마스터! / (전투) / 아스트라이아 : 1......2......3! 핀 폴을 먹여줬습니다! / 메카에리쨩 : 메카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이라니...! 쇼와시대 특촬을 알고 있다는거야...!? (소멸) / 아스트라이아 : 음, 사라졌군요. 퇴거한건 아니에요. 칼데아로 돌아갔다는 걸까요. 과잉흡수한 에너지에 대해서는 칼데아에서 다시 돌려받도록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다카스기 중공 방송 : 지금부터 유신도시「SAITAMA」에 계엄령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유신도시「SAITAMA」에 계엄령을 선포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자 계신 등록 블록에서 절대로 움직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시민 : 이봐, 뭐야 이 방송? / 시민 : 계엄령…이라니?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이야, 알아듣기 어려운 방송이라 미안해. 아무튼 집으로 돌아가서 얌전히 있어 줘.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서야 이건. / 시민 : 다카스기 중공의 사장…? / 시민 : 무슨 일이냐고, 왜 네가 그런 명령을…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움직이고 싶어도 못 움직일 테니까. / 시민 : 뭐, 뭐야 이건!? 몸에서 힘이 빠져…!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말했지. 못 움직일 거라고. 뭐, 집에 얌전히 있기만 하면 죽진 않을 거야. 아마도. / 란마루X : 이, 이건. 생명활력… 마력이 흡수되고 있지 말입니다!? / 이즈모노 오쿠니 : 아무래도 그런 듯하네요. 서번트인 저희들에겐 그렇게 치명적인 흡수량은 아닙니다만, 보통 인간에게 이건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합니다. / 모리 나가요시 : 내 갑옷이랑 똑같은 원리로구만. / 사카모토 료마(아군) : 그렇군. 이 유신도시 자체가 마력을 모으는 반응로인 거였어. 하지만 목적이 뭐길래… / 다케치 즈이잔 : 아마도 다카스기는 정말로 실행할 속셈이다. 그 때, 내가 공상이라고 일소에 그친 그걸… / 이즈모노 오쿠니 : 뭐죠, 그건? / 다케치 즈이잔 : 인간이 신을 제조하는, 그래… / 다케치 즈이잔 : ㅡ「키신계획キ神計画」.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이야아, 드디어 여기까지 왔달까. 일이 잘 풀렸달까. 나라는 남자는 큰 계획 꾸미는 데엔 운수대통이라니까. 보통 안 모이잖아, 성배니, 노부나가의 목이니 하는 영문 모를 마테리얼들은. / 사카모토 료마(적) : 그래서, 이건 앞으로 얼마나 더 있으면 움직이지?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유신도시 안의 마력을 풀 스로틀로 모으고 있지만, 기동하려면 앞으로 반나절은 걸릴걸. / 사카모토 료마(적) : 그렇군. 좋아 좋아. 진기한 신께서 현신하시는 거로군.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방해만 없으면.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봐. 있지. / 사카모토 료마(아군) : 알겠니. 이 유신도시는 6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어. 그리고 각자 마력로가 설치되어 있지. 아마도, 그걸 경유해서 중앙탑의 유신로「YAMATO」로 집속시키는 거야. / 다케치 즈이잔 : 그 6개의 블록의 마력로를 모두 탈취한다. 다카스기의 계획이 뭐건 간에 공급로를 끊으면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겠지. / 모리 나가요시 : 그 자식, 시민들을 위한다느니 지껄여서 그걸 지키게 했지. / 다케치 즈이잔 : 후…우리 근왕당의 파괴공작도 아예 쓸모없진 않았다니 다소 후련하군. / 차차 : 그래도 6개라니 많지 않아? 나가요시 군, 오쿠니 쨩, 란마루 쨩, 그리고 사카모토 군이랑 다케치 뭐시기, 다오카, 그리고 하긴 싫지만 차차도 포함해도 7기밖에 없는데. / 모리 나가요시 : 뭐, 1기당 1개씩 부순다 쳐도 혼마루를 공격할 놈이 적으면 의미가 없지. / 란마루X : 그래도 지금은 무리인 줄 알면서 분산할 수밖에... 시민 여러분도 마력을 계속 빨리고 있지 말입니다. / 오카다 이조 : 생각만 혀도 소용없제. 아무튼 모조리 혈 수밖에 읎어. / 차차 : 왜 그래 다오카. 평소라면 토라져서 술이라도 마시고 있을 텐데. / 오카다 이조 : 시끄럽당께, 이 땅꼬마! / 다케치 즈이잔 : 이조, 헌데 이 분은? / 오카다 이조 : 아, 요 꼬만 도요토미네 비여. 요도도논지 뭔지 혔당가. / 차차 : 쵸소카베네 자손이랬나. 치요네 남편이 폐를 끼쳤지. / 다케치 즈이잔 : 요, 요도도노…그 도요토미의? 그, 그렇군… / 란마루X : 그래도, 다오카 님 말씀대로지 말입니다. 시간도 없고, 아무튼 행동해야 하지 말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일이 귀찮게 됐구만. 뭐, 없으면 없는 대로 싸우는 전투도 있는 법이지. / ??? : ……훗훗훗, 곤란하신 모양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솔직히 엄청 보고 싶긴 한데, 그렇게 말할 수도 없네. 「아라하바키」, 아무튼 놈을…? 움직임이…아니, 마력이…!? / 이즈모노 오쿠니 : 네. 다카스기 님께서 이 유신도시에 설치하신 6개의 마력로, 그 전부를 이쪽이 빼앗았답니다. 그리고 모인 마력을 히미코 님의 힘으로 이 저의 결계무대로 슛! 덕분에 보시는 대로 분에 넘치는 극대봉인결계진을 완성하였답니다!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너희들이 한 게, 마력로의 파괴가 아니라 강탈이었다고? / 다케치 즈이잔 : 말했지. 정원의 감, 전부 받아간다고.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 다케치, 네놈 생각이냐…? / 다케치 즈이잔 : 아니. 발안은 료마다. 나는 절차를 밟아 실행까지 준비했을 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타카스기 신사쿠 : 뭐, 그렇지, 커흑……?! / 요시다 총수 : 그 피는……!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 / 타카스기 신사쿠 : 어이쿠, 실례했습니다. 마력이 끝없이 넘쳐흐르는 것도 상당히 힘드네요. / 요시다 총수 : 끝없이…… 라고요? / 타카스기 신사쿠 : 잊으신 거 아닙니까, 원래 이 유신도시 사이타마는 제가 설계해서 제가 만들어 낸 마술도시. 그리고 그 본래 용도는 거대한 마력로, 6기의 마력로에서 목적 대상에게 마력을 집중시킨다, 그게 지금 저한테 집중되고 있죠. / 요시다 총수 : 하지만 마력로는 이제 가동하지 않을 텐데요. / 다카스기 신사쿠 : 네, 그러니까 우수한 동료에게 가동을 부탁했습니다. / 이즈모노 오쿠니 : 회로 접속 올 OK! 마지막 마력로로 갑시다, 잔자부로! / 잔자부로 : 자자안! / 이즈모노 오쿠니 : 그나저나 간판 배우 오쿠니 씨에게 무대 뒷일을 시키고 있는 겁니다. 제대로 한 방 먹여 주셔야겠습니다, 타카스기 님! / 타카스기 신사쿠 : 이로써 제 마력은 일시적으로 무제한이란 거죠. / 요시다 총수 : 그런 짓을 하면 자네의 몸은……! / 타카스기 신사쿠 : 죽어서 불후의 명성을 남길 가망이 있다면 어느 때든 죽어도 좋다, 잖아요? 킷포시, 나는 신경 쓰지 마라! 마구마구 쏴 버려! / 오다 킷포시 : 말 잘했다! 쳐 먹어라! 30cm 노부나가포! / 요시다 총수 : 대포까지……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도 이 쿠로후네의 장갑을 상처 입힐 수는 없지. 그만큼의 절망을 이 일본에 운반해 온 겁니다, 흑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카를루스 대제 : 보라! 들어라! 이것이 보편. 영원불멸한 보편의 평화를 가져올, 인류가 믿어야 할 유일한 절대적 가치이니라! 무력을 넘어, 마술을 넘어, 철학을 넘어, 그리고 신을 넘어서 신이 된다! 이것이 나의 제3보구인 기동요새. 카를루스 파트리치오 아욱토리타스이다! 이 힘으로 나는 모든 것을 동화하리라! / 샤를마뉴 : 저것이 전투 형태인가...... 이 상황에서도 솔직히 멋있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어. / 샤를마뉴 : 해냈다! 팔 부위 회로가 다 드러났어! / 샤를마뉴 : 지금이다! 놈의 마력로를 공격할 수 있어! / 자가재생한 것 같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은 것 같도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17 카를루스 : 예비 마력로로 전환한다. 짐은... 나는, 여기서 죽을 수 없다! / 샤를마뉴 : 아직 싸우려는 거냐!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18 「초절현란일륜성」 랭크 : A. 6일째 이후에 소환가능해지는 성새보구. 성새 중심에 있는 황금의 마력로로부터 무진장한 마력을 방출하여, 고유결계라고 해야 할 천하인 히데요시의 황금대마술성새가 현현한다. 황금로의 백업에 의해 자신은 거의 무한이라 할 마력을 행사할 수 있고, 더욱이 성새로부터 히데요시에게 은혜를 입은 영령을 군세로서 출격시키는 것도 가능. 다만, 그들의 소환은 황금로의 마력에 의해 조달되고 있기 때문에 성새의 밖에서는 단시간 밖에 싸울 수 없다. 일본사상 최고라 할 방어력을 자랑하는 철벽의 거대황금성새이다. 덧붙여서 도쿠가와는 오지 않아, 고다이로(五大老)지만 별 수 없어. - 코하 에이스 콜렉션 부록 스테이터스의 내용

*19 인간의 피부로 장식된 마도서. 심해의 수마 종류를 소환하여 사역할 수 있다. 이 책 자체가 마력로로서의 기능을 가져, 술사의 마력에 상관없이 대마술, 의례주법 레벨의 주술행사를 가능하게 한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나인성교본 항목의 내용

*20 맥스웰 : 아뇨, 저는 무지막지 약해서 고생 깨나 했습니다. 싸울 수가 없으니 영령병을 만들거나, 다른 분과 교섭을 하는 등 아주 분골쇄신했죠. ……뭐, 그건 그렇고,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저희 마쿠즈의 총본산 지하에 건조된, 『맥스웰의 악마』를 가동시키는 영구마력기관의 중추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게……, 무한한 마력을 생성하는 마력로. / 맥스웰 : 예, 중앙에 있는 노심에 제 보구, 맥스웰의 악마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이봐, 멈춰 봐, 저 통 같은 거에 들은 건……, / 맥스웰 : 예, 주변에서 모인 아이들입니다. 저 아이들에게서 빨아들인 마력으로 가동하고 있는지라. / 가로 마슈 : 네!? 대체, 왜 그런 짓을……, 당신의 보구는 무한한 마력을 생성하는 거 아니었나요? / 맥스웰 : 예, 저는 고작해야 가짜 영구기관인지라, 보구 가동에는 순수한 마력이 소량 요구되거든요. / 사카모토 료마 : 순수한 마력……즉 아이의 생명이란 거구나. / 맥스웰 : 예, 아이는 순수한 마력을 짜내는 데 적합하니 말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지독한 사기꾼 보구 아니냐. / 맥스웰 : 예, 이런 상태는 영구기관의 실현을 목적으로 삼은 제 입장에서도 굴욕적일 따름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 : 후─하─하─하─하─!! 그래! 이 오미에 진좌하는 이는 아자이 가 정통! 슈퍼 비운 계열 공주 다이묘, 아자이 차차이니라! / 아자이 차차 : 응? 이 이명은 어째 슬프지? 슬프지 않니? 뭐, 됐어. 하여튼 이상한 데로 날려져서 곤란했는데, 이런 데에 설마 전하의 성이 있다니 구사일생했어, 위치가 이상하지만. 게다가 이 일륜성! 방어에 관해서라면 일본 제일의 견고한 성이니, 여기서 배리어나 쳐 두면, 딴 나라 멍텅구리 다이묘들의 공멸을 노릴 수 있단 말씀. 그야말로 행운을 누워서 팥죽 먹듯 얻는 셈이지! / 아자이 가 병졸 : 아니, 그 비유라면 떡 아닙니까? / 아자이 차차 : 그런 사소한 건 됐어! 그보다 오늘 간식이나 대령해라! / 아자이 가 병졸 : 예, 여기 있습니다. 오와리 명물 우이로입니다. / 아자이 차차 : 호오, 오와리의 우이로? 이 시대에 있는 거던가? 뭐, 맛만 있으면 모만타이지! 후후후……, 이런 식으로 차차가 매일 희희낙락 놀기만 해도 바깥 다이묘들이 알아서 피폐해져 가지……. 나도 참 전국 생활 9단이구나! / (함성) / 아자이 차차 : 응? 뭔 소란이야? / 아자이 가 병졸 : 실은 오미를 덮고 있던, 일륜성의 금빛 마력장벽이 소멸하여……, 당 가문은 현재 절찬 침공당하는 중입니다. / 아자이 차차 : 엥? 진짜로? 왜 그렇게 됐대? / 아자이 가 병졸 : 실은 일륜성의 마력로가 차차 님의 호의호식도 겹쳐 기어이 깡통이 된 모양입니다. / 아자이 차차 : 으엑─!? 저질렀나 봐! 잘 생각해 보니 전하께서 안 계시면 마력로 보충이 안 되잖아! / 아자이 가 병졸 : 그런 연유로, 이 성의 방어력이 대폭 다운. 이를 기회로, 그 에치고의 뮈시기 군이 침공을 개시하였습니다. / 아자이 차차 : 네, 네 이놈들……! 성에는 역시 좋은 기억이라곤 없다니까! 어, 어떡하지, 농성……? 아니, 농성은 경험상 좋은 일이라곤 없어! 이렇게 된 이상 몸소 나설 수밖에 없겠어! 전원─! 이 아자이 차차를 따르라─! / 아자이 가 병졸 : 오─! / 아자이 차차 : ……근데 차차의 위기에, 사나다네 자식이나, 도요토미의 충신이 때마침 소환되지는 않을까? 도요토미 픽업 같은 거. / 아자이 가 병졸 : 아뇨, 그런 소식은 딱히……. / 아자이 차차 : 그렇겠지─. / 병졸 오키타 씨 : ……이, 이 성은 예전의 그! / 병졸 노부 : 음! 이 악취미적인 금범벅 성! 틀림없이 그 때 그 성이다! / 모리 나가요시 : 으하하하하하하! 엥? 이게 전하의 성이라고? 이렇게 악취미적이었나? 아니, 실제로 이랬나? 기억이 안 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요술망치』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범위: 1~50. 최대포착: 50명. 우치데노코즈치. 방대한 마력을 축적한 마력로이며 풍부한 출력으로 고유결계 쥐의 정토를 순식간에 출현시킨다. 다이코쿠텐 본체가 소지한 아이템 그 자체가 아니라 순간적인 마력 공급의 요소만 분리하여 구현화한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3 단독행동 : B. 강대한 마력로인 프로테아는 마스터 없이 자신의 영기를 유지할 수 있다. 프로테아에게 마스터란 「자신이 현계하는 데 필요한 핵심/마력공급원」이 아닌 「자신을 소환한 자」에 불과하다. 만약 성배전쟁에서 프로테아를 소환하는 데 성공한 마스터가 있을 경우, 그 마스터에게는 「서번트에게 마력공급하는 역할」이 사라질 것이다. 이를 유리하게 볼지 궁지로 볼지는 마스터에게 달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4 이전의 대화를 검색한다. 캐스터와 로쉐. 두 명은 골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인공의 생명, 이라기보다 흙과 돌과 술식으로 구축된 기계인형. 그것에 마술회로를 조립해 넣는 이유 - 술식을 짜올릴 수 있는 골렘을 만들어내기 위해. 창조에는 소비가 뒤따른다. 창조되는 것이 [ 마술을 사용하는 골렘 ] 이라면, 소비되는 것은 당연히 [ 마술회로를 가진 호문클루스 ] 로 정해져 있다. 오한이 전신을 달린다. 그는 드디어 이해했다. 소비는 소멸이며, 소멸은 즉 [죽음]. 그 단어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해는 하지 못했었다.(중략)“ 나는 모른다. 그것보다, 호문클루스? 그 호문클루스가 왜 중요한 거지? “ “ … 그는 [노심]에 쓰일 가능성이 있다. “ “ 호오 – 그렇다면 이야기가 다르지. 알겠다. 당장이라도 서번트를 동원해 추적에 나서겠다.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5 [ 지크 군도 제대로 식사를 해 주세요 ] [ 알고 있어 ] 우물우물. 맛.이. 없.는. 식사를 실행한다. 지크의 미각은 정상인과 비교해서 한없이 희미한 감각이었다. 맛이 있고 없고를 제쳐두고 접착제와 크림의 구별조차 자신이 없었다. 딱히 사고 같은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것이다. 뭐, 마력을 공급할 뿐인 호문클루스에게 미각 따위 필요하지 않았다는 거겠지. 그렇기에 지크는 식사 그 자체엔 흥미가 없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6 [ 크림이나 설탕은 넣지 않습니까? ] [ 크림은 맛이 느껴지지 않고 설탕의 맛은 이미 알고 있어 ] 작은 호기심도 있었기에 지크는 순수한 커피의 맛을 확인하기 위해 나온 커피 그대로가 담긴 컵을 입에 가져갔다. 룰러가 동그랗게 커진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꿀꺽. 하고 커피를 삼킨 순간 지크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 ...뭐지, 이 맛은 ] 그 소감과 지크에겐 어울리지 않는 표정에 룰러가 크게 웃는다. 그리고 그 웃음에 지크가 토라진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룰러가 바로 사과의 말을 한다. [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 맛으로 보면, 이 표정과 감상은 틀린 게 없다고 보는데 ] 조금 발끈해져 항변하는 지크에 룰러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소년의 컵에 설탕과 크림을 듬뿍 집어넣었다. 짙은 검은빛이었던 커피가 바로 차갈색으로 변화한다. [ 드세요 ] 흙탕물같다. 지크는 그런 생각을 했지만 말로 옮기지는 않았다. 살짝 찡그린 표정을 띄우며 룰러의 시선에 떠밀리듯 다시 컵을 입으로 가져간다. 순간, 표정이 변화했다. 빈약한 미각으로도 알 수 있는 선명한 달콤함 그리고 거기에 섞여든 미묘한 쓴 맛이 느껴진 것이다.[ 맛있지요? ] 놀란 얼굴을 한 채 지크는 위아래로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하고 커피라는 음료가 세계에 넓게 사랑받고 있다는 지식에 대해 깊게 납득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7 네모 : 무슨……마력노심인 노틸러스 내부에서는 회복이 가능하다곤 해도, 이 비상사태에 귀중한 령주를── / 네모 : 응, 대충 그래. 그리고 세 번째. 폭약 등을 발사, 추진력으로 쓰지 않는 보구일 것. 대포는 좀, 소음화에 수고가 많이 들거든. 보구 해방 부차효과로 나오는 소리쯤은 최대한 차단할게. 더해서 보구는 물론 고위력이 바람직한데, 이 점은 어느 정도 괜찮아. 노틸러스 마력로에 직접 연결하여 위력을 끌어올릴 거니까 대군보구라면 D랭크 급이라도 문제없어. 이 조건들을 감안하면 아처나 라이더보다는 랜서나 어새신 쪽에 적임자가 많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네모 : ……응. 허수공간에 현지 협력자가 있긴 할까? 그런 의문이 들긴 하지만, 이미 암초에다 적이 나온 상황이지. 기존의 상식은 안 통할 거라 볼게. 하지만 소환 쪽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아까 말했다시피 현계 유지에도 리소스를 쓰거든. 애초에 함이 만전의 상태라도 그걸 믿고 서번트를 다수 유지하는 건 리스크가 커. 작전상 마력로를 정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홈즈 : 제7이문대 공략 계획─── 물론 엑스칼리버를 중심으로 한 것인데, 우리는 이를 보조할 부차전력을 고안했지. 그건 바로, 스톰 보더 마력로를 병렬사용함으로써 가능해지는 칼데아 영령의 동시 대량 투입. 이를 테면, 그렇군─── / 다 빈치 : 대물량계획이지! 칼데아 영령을 대량으로 상시 현계시키며 적지에 투입. 대화력을 통한 전격적 작전을 수행하는 거야. 쉽게 말해서…… "상시 현계로 작전에 적합한 영령을 많이 투입하기. 그게 되면 가장 편한데~" 이걸 진짜로 하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고르돌프 : 부, 불시착에 성공했나 보군! 그렇다면 마력로 기관을 1번부터 3번까지 긴급정지! 서둘러! 마력을 감지당하면 후속타가 올 거야! / 다 빈치 : 완벽하지, 이미 긴급정지했어! 캡틴, 선체 위장처리 부탁할게~! / 캡틴 : 말 들을 것도 없지. 마침 다 마쳤어. 불시착 직전에 선체를 위장했으니, 적은 어디에 착지했는지 확인 못 했을 거야. 다 빈치는 미채기능을 서둘러 해. 눈으로 안 보여도, 마력감지는 역시 무섭, 거든…… / 다 빈치 : Aye, sir! / (잠시 후) / 홈즈 : ……자. 그러면 현황을 정리하지. 제우스 신의 공격을 받아, 스톰 보더는 올림포스 서부 끝자락에 긴급 불시착했네. 선체는 광착미채를 둘러, 확인 불능 상태로 불시착했지. 더욱이 보더의 동력인 마력로를 정지시켜, 배 전체를 은폐결계로 뒤덮어, 마력감지도 차단했네. 이론상으로는 적에게 안 들키고 성간도시에 상륙한───셈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천부의 용 : A(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천부의 전투능력 겸 마력. 마력방출 스킬을 포함한다. 체내에 일시적으로 의사 마력로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1권 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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