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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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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경험치
연재처 콤프티크

코하 에이스(コハエース)는 타입문 관련 만화다.

개요

타입문 관련 작품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만담을 하는 만화.
연재 수가 늘어나면서 '코하 에이스 플러스' → '코하 에이스 EX' → '코하 에이스 XP' → '코하 에이스 DX' 의 순서로 호칭이 바뀌었다. 일단 DX로 완결 났다고 선언했다.

주인공 코하쿠와 토오노 아키하가 주역이며, 작가가 좋아하는 라이더(메두사)가 거의 매 화 나오고 주로 세이버 전대들이 잔뜩 나온다. 마법사의 밤, 월희 리메이크로 대표되는 타입문 신작의 연기, 동인 시절 H씬의 뒷 이야기, 다른 타입문 관련 작품의 주인공 까기, 늘어만 가는 세이버 색놀이 등, 개그 소재가 이게 타입문 홍보물인지 디스물인지 구분이 안 되는 네타성 발언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본래 타입문 북스 라벨의 동인지 판 형식으로 시작했으나 후에 카도가와 쪽 콤프티크에서 정식 연재를 하게 되었다. 동인지 판도 멈추지 않아 코마케마다 증간호가 나오고 있다.
출판사 사정 상 카도카와 계열 이외의 출판사가 낸 작품(고단샤의 공의 경계, 일신사의 히무로의 천지)의 캐릭터는 안 나온다.
이거 저거 콜라보레이션 하던 걸 정리해서 코하 에이스 콜렉션이라는 이름의 작품집도 하나 냈다.

줄거리

대충 시즌이 나뉜다. 코하 에이스의 이름을 쓰는 시즌에 대해서.
→ 콤프티크 2011년 6월호부터 시작한 무인판은 역대 타입문의 작품을 돌아보는 내용이었다.
→ 무인판이 끝나고 2012년 4월호부터 시작한 코하 에이스 플러스는 주로 신작 정보를 다루었다.
→ 플러스가 끝나고 2013년 4월호부터 시작한 코하 에이스 EX는 연재를 시작하면서 '성배전쟁을 시작하겠다'고 하더니 진짜로 제도성배기담의 설정 공개가 주 내용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제도성배기담 항목을 참조할 것.
→ EX가 끝나고 2014년 4월호부터 시작한 코하 에이스 XP는 함대 콜렉션과 콜라보하고 타입문 등장 인물들을 가지고 무투회를 벌인다. 그러다 뜬금없이 마신 세이버가 난입하면서 보스 레이드 전으로 흘러간다.
→ XP가 끝나고 2015년 6월부터 시작한 코하 에이스 GO는 제도성배기담을 써 줄 작가를 못 구해서 기어이 경험치 자신이 제도성배기담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래서 GO의 내용은 같이 연재되는 제도성배기담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코너 비슷하게 되었다.
→ XP가 끝나고 2016년 9월부터 시작한 코하 에이스 DX는 우려먹을 소재가 떨어진지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쪽 이야기라던가 에로게 역사 강의라던가 소소한 것을 다루다 2017년 9월로 코하 에이스 시리즈를 끝내고 신 시리즈 연재를 하기로 한다.

구디구다 에이스의 이름을 쓰는 시즌에 대해서.
→ 2017년 10월부터 구다구다 에이스가 시작되었다. 정기 연재가 아니라 평소엔 연재되지 않다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구다구다 이벤트나 떡밥 같은 게 나오면 다음 화가 나와 그에 관한 걸 다루는 비정기 연재가 되었다. 2019년 1월 쇼와전국두루마리에 대한 썰을 풀곤 완결났다.
→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1년 언젠가부터 구다구다 에이스 RE(릴렉스)가 시작되었다. 비정기 연재에 구다구다 시공의 캐릭터들의 생전 이야기를 비교적 진지하게 다룬다. 누구의 이야기를 다룰 건가는 앙케이트로 정한다.*2*3
→ 202x.... 언제더라? 부터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이 연재되었다. 제도성배기담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쇼와전국두루마리는 2019년 1월의 구다구다 에이스에서 앞 부분 정보만 공개되고 파묻혔으나 내팽겨치기 좀 그랬는지 후반부 전개를 이것으로 다루었다.

특기사항

■ 경험치는 월희의 동인지를 그린 것을 타케우치 타카시가 보고 타케보우키에 소개문을 올려 준 것이 계기가 되어 가월십야나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 게스트로 참가하는 둥 타입문 준 사원이 되어버렸다. 그러다 카도가와에게 타입문 10주년 만화를 그려보라는 연락을 받고 이 작품을 연재하게 되었다.*4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 싶으면 신캐릭터가 공개되었는데 이는 어지간한 문제는 신캐릭터를 내면 해결된다는 타케우치 타카시의 지론을 따른 것이다. 나스 키노코는 본가 페이트에 내지 않으면 뭐든 OK를 해 준지라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시작으로 이런 저런 서번트들이 만들어졌다.*5

■ 가끔 나오는 일러스트를 빼면 배경이 없고 색도 없고 먹선도 없이 단순화 된 2등신으로 그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타케우치 타카시가 제대로 그리라 해도 무시한 결과 그대로 연재되었다.*6 흑백 2등신 그림체로는 비슷하게 생긴 색놀이 세이버를 구분하기 힘들어서인지 색놀이 세이버들은 머리에 자신임을 밝히는 글자를 하나씩 달고 있다. 가끔 나스 키노코나 타케우치 타카시가 등장인물로 나온다. 나스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모습에 머리통에 き를 달고 있다. 타케우치는 세이버(아르토리아) 모습에 머리통에 社를 달고 있다.

■ 만우절 뻥을 잘 써먹는 작품이기도 하다.
→ 타입문의 2012년 자 만우절 특집기획으로 타입문 홈페이지에 코하 ACE라는 제목의 짤방이 올라왔다. 제목의 ACE가 AGE와 비슷하다는 것을 활용한 것 같은 기동전사 건담 AGE의 패러디다. 「3개의 코하빅뱅이 역사가 된다. - 코하 ACE. TM계열 전 우주넷에서 매년 4월 1일 0시에 방송중!」라 적혀 있는 일러스트 한 장과 만화 두 점이 올라왔다. 같은 해에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의 제작사 유포테이블은 타입문이 타입문 만우절 신작 영화에서 써먹은 적 있는 '전차남' 을 선보였다.
→ 2013년 3월 자로 코하 에이스 플러스 완결 후, 2013년 4월호에서 '빨강 세이버 에이스' 로 이름을 바꾼다고 선언했으나 만우절 뻥이었고 코하 에이스 EX 연재가 시작했다.

■ 타입문 10주년 FES에서 공개된 카니발 판타즘 번외편에 짧고 굵은 단편 애니메이션 코하 에이스가 실렸다.
특기사항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은 원작 작가인 경험치가 각본, 콘티, 연출, 작화를 모두 담당했다. 번외편 ED에서 혼자 만들었다고 캐릭터들이 징징거린다.

■ 콤프티크 2013년 10월호에 코하 에이스의 드라마cd '코하 토크'가 실렸다.
3인의 세이버(세이버(아르토리아),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3자대면 하는 내용이다.

■ 2017년 신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을 공개 방송하면서 이 만화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구다구다 오더가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덤으로 제도성배기담 애니메이션 뻥광고가 나왔다.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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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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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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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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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사용인:아무도 이득보는 사람이 없는 시리어스 시리즈.구다구다에이스 RE를 기대해주세요! / 놋부:그런데 전 페이지에 창 든거같은 사람 누구였음? / 옷키:하라다씨려나요.아,덤으로 얼굴엔 복면 쓰고있었어요. / 간판녀:애매하게 놔두는 스타일.것보다 이거 중도포기 코스!(희망의 길) - 구다구다 에이스 RE 1화 코멘트

*3 사용인 : 그런 가슴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를 보내드리는 시연재! 구다구다 릴렉스! / 놋부 : 릴렉스 못하겠거든/ 사용인 : 그런고로 제1화는 오키타씨의 새로운 일상편 이었습니다. / 놋부 : 싫어. 이 히토키리 자각이란게 없잖아. / 간판녀 : 영웅이란 어딘가가 일그러져 있는게 운명. / 사용인 : 다음은 누구 에피소드인지 기대해 주세요! / 놋부 : 이런걸로 앙케이트 같은걸 하다니 제정신인가? / 간판녀 : 구리다싶으면 때려친다는 정신! - 굳구다 에이스 RE 1화의 내용

*4 Q. 우선은 코하에이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타케우치: 우선 저와 경험치씨가 만나게 된 때부터 이야기해야겠네요. 경험치씨는 예전 ｢월희｣의 동인지를 그려주셨는데요. 그걸 읽게 된 것이 경험치씨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경험치: 타케보우키 (타입문의 블로그)에 저의 동인지 ｢코하쿠리코｣를 소개받았다는 글을 보고 “설마”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사장(타케우치)로부터 ｢가십월야｣(｢월희｣의 팬디스트)에 게스트로 참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제정신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려드렸습니다. ｢Fate/hallow ataraxia｣(｢Fate/stay night｣의 팬디스크)에도 게스트로 그려드렸습니다. / 타케우치: 그리 생각하니, 정말로 오래 됐네. / 경험치: 그 후에도 계속 타입문 작품의 동인지를 그렸었는데, 2011년경에 “타입문의 10주년 기념 만화를 그려보지 않겠습니까?” 라고 KADOKWA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코하에이스｣의 시작입니다. 이거 뭔 농담인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찌됐든 간에 원고를 그려서 제출했더니 사장이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 콤프틱 12월호 타케우치×경험치 긴급 대담

*5 Q. 내용으로 보자면 ｢코하에이스｣로 대충 역사를 훑어보는 것은 끝나고, 시리즈로서 이런저런 전개를 보이게 되었네요. ｢EX｣에서 사쿠라 세이버의 탄생은 충격적이었습니다. / 타케우치: ｢코하에이스｣가 호평을 받은 것은 누구보다도 기뻤지만, 시리즈가 바뀌었는데도 계속 똑같은 것만 하고 있는 것은 좀 시시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캐릭터 내보는 것도 괜찮지 않아?”라고 제안했죠. / 경험치: 그래서 제가 사장에게 “그럼 서번트 그려주세요.” 라고 부탁했습니다. / 타케우치: 시기적으로 ｢아포크리파｣에서 세이버가 늘어났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기획이 움직이기 시작해서, 저도 세이버의 이런 저런 바리에이션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시기였죠. 그런 흐름으로 신 캐릭터는 일본풍 세이버가 괜찮겠다 싶어서. / 경험치: 처음에는 코하쿠가 세이버가 됐다라는 네타였을 뿐이었지만, 툭하고 신 캐릭터만 내보내는 것도 재미없고, 영령이니까 기본 설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오키타 소지라고 하면 어떨까 라고 ｢도박 같은 안건｣을 처음으로 제안했을 때는 ｢하아?｣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뭐 그럴 만도 하다 생각합니다. / Q. 나스 키노코씨의 반응은 어떠하였나요? / 경험치: 나스씨는 비교적 상냥하다고 해야 하나, 관대하니, 말할 수 있을 만큼은 말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라이벌은 오다 노부나가로 어떨까요?”라고 제안하니, “본가 Fate에 내지 않는다면”이라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뭐 다음에는 사장에게 넘겨버리면 어떻게든 해주겠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올라온 러프를 보고 나스씨와 같이 놀랐습니다. “이 자식의 세이버 사랑은 끝이 없구나...!” 하고 / 타케우치: 오키타 소지라는 진명에 걸맞는 디자인이거든요. / 경험치: 그 이후로는 소재가 다 떨어져서 ｢XP에서는 천하????무도대회｣를 하기도 하고 / 타케우치: 갑작스러운 0RT과 키아라 / -경험치: 아무래도 첫 번째 조는 제일 강한 놈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근데 결국 수습이 안되길래 사장에게 이거 어떻게 끝낼까요 라고 상담을 하면서 “역시 신캐릭터 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사장이 말하기에, 바로 “신캐릭터 내서 뭐?” 이라고 말했었죠. / 타케우치: 저는 예전부터 전개가 길을 잃으면 신캐릭터를 내자 교 신자니까요. / 경험치: 그럼, 오키타랑 노부나가가 합체해서 ｢Fate｣를 끝장내버린다라는 내용의 개그로 하자...이거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겠지만! 개그니까!! - 콤프틱 12월호 타케우치×경험치 긴급 대담

*6 경험치: 그 후에도 계속 타입문 작품의 동인지를 그렸었는데, 2011년경에 “타입문의 10주년 기념 만화를 그려보지 않겠습니까?” 라고 KADOKWA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코하에이스｣의 시작입니다. 이거 뭔 농담인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찌됐든 간에 원고를 그려서 제출했더니 사장이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 타케우치: 이야, 역시나 하얗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경험치: “하다못해 먹칠이라도 해.”라고 말했지만, 저는 만화는 가능하면 읽기 편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적당한 정도에 대하여 서로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사장의 요구는 모두 집어치우고 대신 테두리 바깥에 코멘트를 붙여넣었습니다. / 타케우치: 그때는 뭔 말을 해도 소용이 없겠구나 하고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 경험치: 그때 마침 디지털화 된 시기였기 때문에 동인지 때만큼 하얗지도 않고 선 같은 것도 더 깔끔해졌단 말입니다. 그 누구도 디지털화에 대해서는 눈치채 주지 못했지만. / 타케우치: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봐도 역시 하얘. - 콤프틱 12월호 타케우치×경험치 긴급 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