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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이 노인이야말로 야시로기의 명사이며, 전국에 수많은 공장을 지은 토키츠 제빵 주식회사의 총수이자 현 상담역의 토키츠 유리히코 그 사람이다. "노인은 말야, 예술가에게 있어서 늙음은 감성의 동결이야. 하지만 우리 마음의 불은 끊어지지 않았어. 나는 아짐 숨막힐 듯 후덥하게 젊다. 꽃봉오리같은 소녀와 사랑 이야기를 주고 받는 즐거움은 남이서 말이지 하하. 이 나이가 되면 이제 세상에 대한 체면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여자애와 이야기하는 것만이 인생의 의미다 응." - 마법사의 밤의 내용
*3 고도 성장기가 일단 침착해져 안정기에 접어든 80년대 후반 거리에 근대화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신세계를 대표하는 HR의 역이 입성할 무렵, 미사키 마을의 이웃마을인 야시로기에 또 하나, 마을의 새로움 심볼이 태어나려 하고 있었다. 그 이름은 브레드 & 킷치랜드. 미사키시 최대의 불량채권, 후에 버블의 열매 없는 꽃이라고 불리는 시대의 잔해 중 하나다. '이 마을에는 꿈이라던가 쿨함이라던가가 부족해' 지금에서 거슬러 올라가길 10년 전 야시로기의 명사이며, 전국에 많은 공장을 세운 토키츠 제빵 주식회자 통칭 '툽판'의 경영자 토키츠 유리히코 옹(당시 56세)는 그런 사명감을 안고 소유지였떤 야시로기의 토지를 개방, 미사키시를 대표하는 유원지의 건축에 착수했다. 이렇게 하여 운명의 1981년, 완성까지 3년의 세월을 소비해, 꿈과 유머 넘치는 지역친화형 유원지 브레드&킷치랜드는 그 짧은 인생을 스타트했다. 부지면적 34만m^, 입구를 통과한 사람들의 눈을 빼앗는 호화현난의 회전목마. 몸부리치는 용과 같이 유원지를 둘러싼 코스터. 당시의 건축 기술의 한계에 도전했다고 말해지는 쓸데없이 특수 효과 가득한 관람차. "완벽하다. 유원지에 필요한 것을 모두 털어넣었다" 스스로의 일에 웃음을 피운 유리히코옹 그 자신의 증명같이, 개원당시의 성황은 이 세상의 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러나, 꿈과 쇄탈의 밸런스를 그는 호쾌하게 잘못했다. 매우 서툴고, 한편 패치도 수상한 오리지널 마스코트 키트. 필요이상으로 공원 내에 세워진 빵 매점. 80년데 초두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던 대미로를 극한까지 난해하게 만든 미러 미로. "킷치랜드에 꿈은 없다. 단지 악몽과 같은 유머가 있을 뿐이다." 각종 전문지는 빠짐없이 킷치랜드의 결점을 지적하고, 손님은 감소. 또 불운하게도 어머니를 노친 6세 아이가 공원 내의 시설에서 조난당해 쇠약사 직전에 구출되는 사건까지 일어나 버렸다. 개원에서 5년 후의 1986년, 악화의 일로를 더듬어가는 경영 부진, 킷치의 브레이크에 여생을 걸었다는 유리히코옹의 은퇴가 겹쳐져, 킷치랜드의 운영은 곤란해졌다. 이렇게 하여, 지역 사람들에게 아껴지던 미사키시 유일의 유원지는 그 짧은 인생을 끝낸 것이었다. 또 여담이지만, 킷치를 디자인한 파리 거주(자칭)의 아티스트, 톳키 유릿히씨는 폐원을 애도하듯 그 붓을 꺾었다고 한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