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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서번트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서번트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1月23日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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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의 전투능력

서번트는 마술사가 부리는 사역마로써는 비정상적으로 강한 존재다. 지속적인 보급이 필요하나 보급만 충분하면 거리를 멸할 정도의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는 전투기.(*1) 작품마다 묘사가 조금씩 차이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 발로 빌딩을 차고 올라간다.(*2) 눈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30m을 3초 내로 좁힌다.(*3) 2초만에 50m를 달린다.(*4) 총알에 필적하는 더크 투척 B랭크를 막아낸다.(*5) 무기 휘두르는 속도가 음속이다.(*6)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 호랑이랑 호각 이상으로 싸울 정도의 레벨.(*7)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 일류 스포츠맨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신체능력을 지녔다.(*8)
▷ 콤프티크 페이트 도장의 나스 키노코 해설 : 근력 A면 로드롤러를 들어올릴 만하다.(*9)
▷ 페이트 제로 : 백병전을 벌이는 것으로 거리가 붕괴하며(*10) 제트전투기에 필적하는 속력을 각력으로 낸다.(*11) 기관총탄을 막아낸다.(*12) 무기 휘두르는 속도가 음속이다.(*13) 풍왕철퇴와 마력방출 A랭크로 가속해 음속의 벽을 넘었다.(*14)
▷ 페이트 아포크리파 : 마력방출 A랭크로 령주의 백업을 받아 가속해 음속의 벽을 넘었다.(*15) 몇 시간 백병전으로 가볍게 싸운 것으로 운석이 낙하한 듯한 크레이터가 생겼다.(*16)

■ 스테이터스
서번트의 능력치는 '스테이터스라' 불리는 마스터에게 부여되는 투시력으로 랭크라는 수치를 기반으로 상세하게 묘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테이터스 항목과 랭크 항목을 참조할 것.

■ 패러미터 랭크 책정의 기준
미묘한 부분이 있다.
→ 근력 판정은 해당 서번트가 지닌 특수능력을 고려해서 책정된다. 예를 들어 근력 랭크가 A ~ B인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순수한 신체능력은 평범한 소녀이나 마력방출 스킬을 사용해 강한 힘을 발휘한다.(*17)(*18)
→ 판정은 정신성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젊은 시절의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은 나이 먹은 랜서(쿠훌린)보다 중갑옷을 입었으면서 오히려 민첩이 더 높은데 이는 신체능력이 아닌 젊다는 적극적인 정신성이 영향을 끼친 것이다.(*19)

■ 백병전 관련 페러미터와 실력
▷ 기본적으로 백병전 방면 페러미터는 '근력', '내구', '민첩'이다. 이 페러미터가 높으면 백병전에서 유리하다.(*20) 백병전 방면 페러미터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자 서로 무술 실력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21) 아쳐(에미야)는 랜서(쿠훌린)의 창을 보는 것조차 불가능했다.(*22)
▷ 큰 실력차이가 없는 한 보구를 꺼내지 않은 대결은 길항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23) 단, 실력이 압도적으로 차이나면 경우가 달라진다. 라이더(메두사)는 페러미터로는 아쳐(에미야)를 압도하나 정면에서 적을 맞아 싸우는 무술 타입이 아니고 실력이 부족해서 백병전으로 아쳐를 이기기 힘들다.(*24) 랜서(쿠훌린)의 심장을 먹고 자기개조 하여 백병전 관련 패러미터가 랜서와 같게 책정된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은 쿠훌린과 신체 능력이 동등함에도 무술 실력이 압도적으로 차이 나는지 별 발악 못 해 보고 아쳐(에미야)에게 썰렸다.(*25)
▷ 위의 이유로 백병전으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따라서 서번트간의 싸움은 결국 보구의 싸움이 된다.(*26)

■ 능력치가 영향을 미치는 행동과 타인과의 비교
상대보다 능력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그 능력치가 좌우하는 행동이 상대를 압도한다는 보장은 없다.
▷ 민첩 C의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민첩 A인 랜서(쿠훌린)보다 재빠르게 움직일수도 있다.(*27)
▷ 근력 B-의 리제릿트가 근력 A인 라이더(메두사)(마토우 사쿠라가 마스터)와 호각일 수도 있다.(*28)
▷ 순간적인 가속능력은 민첩 C의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민첩 B인 라이더(메두사)(마토우 신지)가 마스터)보다 높다.(*29)
▷ 전력질주라면 민첩 C의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민첩 A인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보다 빠르다.(*30)

■ 능력치 변동
서번트의 능력치는 '지명도', '토지', '마스터의 마력', 크게 3가지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 변동내역은 작게는 패러미터에서 크게는 스킬이나 보구까지 포함된다. '강해진다'는 의미는 '전설 그대로의 힘, 장비에 가까워진다'는 뜻이다.(*31)
▷ 소환된 지역의 지명도 : 지명도에 의한 힘의 변동은 크지 않다.(*32) 만약 지명도가 신앙심 수준이라면 한없이 전성기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33) 또한, 지명도가 높다고 반드시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구국의 영웅의 형태로 소환된 서번트가 소환된 지역에서 광기의 존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면 그 지명도가 오히려 스팩을 저해시킨다.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의 경우 한없이 전성기일 때와 비교해서 호국의 귀장의 보정과 지명도가 사라지고 흡혈귀로서 알려진 것 때문에 오히려 역보정을 받으면 결과적으로 힘이 한없이 전성기일 때의 6할이 된다.(*34)
▷ 과거의 지명도 : 에도시대가 배경인 영월의식이 열리면서 과거의 지명도 보정에 대한 설정이 생겼는데 일단 정보전달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위인을 지식으로 아는 사람이 소수라 지명도의 보정력 자체가 줄었다. 그 시대의 위인에 해당되는 존재를 억지로 불러내도 별로 강함을 바랄 수 없다. 해외 서번트면 사실상 지명도 제로나 마찬가지이며 랜서(잔 다르크)가 그런 이유로 약체화했다. 그리고 현대와 과거의 인간이 가지는 목숨을 건 대결에 대한 가치관은 다르기에 지명도가 미치는 성질도 좀 다르다.(*35)
▷ 소환된 토지(의 문화권) : 그 영웅의 전설의 무대가 되는 토지(문화권)에 가까울수록 강해진다. 그 혜택이 상당한 편이라 랜서(쿠훌린)의 경우 아일랜드에서 소환된다면 보구와 스킬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36)
▷ 마스터의 마력 : 마스터가 2인의 서번트와 동시 계약하면 각각의 서번트에게 가는 마력 백업량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실질적인 두 서번트의 능력치 총합은 한 명분과 대동소이하게 된다.(*37) 그리고 마력백업량이 우수하면 화력 승부에서 유리하다.(*38) 마스터의 마력이 부족하면 마스터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받는다.(*39)

■ 클래스에 따른 패러미터 변동
서번트의 패러미터는 '클래스의 기본 능력치(영령 고유의 개체능력을 가산하지 않은 순수한 능력) + 개체 능력(영령 고유의 능력)'로 정해진다. 즉 클래스가 변동하면 기본능력이 변동해 결과적으로 패러미터가 변동한다. TECH GIAN 2004년 2월호에 기술된 각 클래스의 기본 능력치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40)
클래스명 기본 능력치
세이버 근력 A 내구 B 민첩 B 마력 C 행운 D
아쳐 근력 C 내구 C 민첩 C 마력 E 행운 E
랜서 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D 행운 E
라이더 근력 D 내구 D 민첩 B 마력 C 행운 E
캐스터 근력 E 내구 E 민첩 C 마력 A 행운 B
어쌔신 근력 D 내구 D 민첩 B 마력 E 행운 B
버서커 근력 C 내구 D 민첩 D 마력 E 행운 E

다만 이 부분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클래스가 변동된 서번트가 나왔을 적 얼추 맞기는 하지만 저 공식때로 딱 들어맞지는 않게 되었다. 설정에 유연성을 부여했다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랜슬롯의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 버서커일 적 : 근력 : A, 내구 : A, 민첩 : A+, 마력 : C, 행운 : B, 보구 : A
→ 세이버일 적 : 근력 : B, 내구 : A, 민첩 : B, 마력 : C, 행운 : B, 보구 : A++

■ 클래스에 따른 스킬과 보구, 전성기의 변동
여러 클래스 적성을 가진 자는 클래스를 변경하면서 몇 가지 변동사양이 생긴다.
→ 전성기, 즉 서번트로 불리는 신체의 나이대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41)
→ 지닌 보구가 바뀌거나 성질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라이더 아킬레우스라면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를 가져오는 대신 영웅살해자의 창에 달린 치유 불가의 저주를 쓸 수 없다. 반대로 랜서로 소환되면 탈 것이 사라지고 창의 저주가 돌아온다.(*42)(*43)
→ 지닌 개인의 스킬에 변동이 생긴다. 랜서(쿠훌린)은 캐스터 클래스가 되면 전투속행이 사라지는 대신 룬과 화살막이의 가호가 랭크 B에서 A로 상승한다.
→ 버서커 클래스는 클래스 변동 이전에 스킬 광화 때문에 엑티브 형 스킬이나 보구를 못 쓰거나 변질되는 경우가 있다. 버서커(랜슬롯)의 경우 광화한 덕에 이성이 없어서 포 섬원즈 글로리를 못 쓰고(*44) 대마력이 광화에 의해 랭크가 다운되었다.(*45)

■ 영웅의 생전(전설상)의 힘과 서번트가 된 영웅의 능력
▷ 생전(전설상)의 영웅들은 대개 사람을 초월한 전투력을 발휘했다.(*46) 그리고 서번트는 마력을 소비해 이들의 생전 힘과 특수능력을 재현한다. 성장은 하지 않는다.(*47)
▷ 제대로 마력공급을 받을 수 없는 몸이라 보통은 생전의 능력을 전부 발휘할 수 없다.(*48) 단, 아래에서 설명하는 사후 얻은 특수능력, 버서커 클래스의 능력변동이라는 변수를 합치면 생전보다 강할 수도 있다.
▷ 기본적으로 이 세계의 인간은 인간으로서 한계수치의 운동능력이 정해져 있으며, 재능과 노력이 충분하다면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 즉 사후 영령화 하면서 강해졌거나, 마력방출 같은 특수능력을 타고날 적부터 지녔거나, 신의 피를 타고나서 애초부터 인외의 힘을 가진 부류 같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이란 그 한계를 돌파한 자라 할 수 있다.(*49)

■ 성장하는 서번트
위에서 서번트는 성장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예외적으로 희소하지만 서번트이면서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 랜서(쿠훌린)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캐스터 클래스로도 소환되었기에 내용물이 반쪽 나서 약해졌다. 이 경우에는 실전이라는 이름의 수행을 시키면 도로 전성기로 돌아온다.(*50)
▷ 정상적인 영령이 아닌 엉터리 서번트 랜서(스카사하)는 수련하면 실력이 상승한다. 본인이 전투메니아이기도 해서 전투력 상승은 현재진행형이다.(*51)
▷ 온갖 이레귤러 요소가 뒤섞인 혼종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성장할 수 있다. 이를 나타내는 스킬이 자기개혁이다.(*52)
▷ 페이트 엑스텔라의 통합 루트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 거신 알테라가 분체로 남긴 어린 알테라는 성장하는 서번트이다. 원래 알테라와 다른 형태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53)
▷ 아쳐(아슈와타마)의 수다르샨 차크라 야무라지는 서번트로 소환되면 사용 가능한 상태로 소지하며 소환될 때 마다 점점 사용법을 익혀 갔다. 그래서 사용법은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닌 완전 오리지널의 아류(我流)다.(*54)(*55)(*56) 그 특성 덕에 아슈와타마는 성배전쟁을 거칠 때마다 기량이 올라가는 특수한 서번트가 되었다.(*57)

■ 클래스별 특수능력, 개인의 특수능력
▷ 클래스별 특수능력은 클래스마다 정해진 스킬이다. 영령이 그 특수능력을 갖고 있지 않아도 그 능력을 가진 클래스의 서번트가 되면 그 스킬을 얻는다. 원래 그 능력에 뛰어난 영령은 랭크가 크게 상승하고 서툴거나 본래 갖고 있지 않으면 랭크가 내려간다.(*58)
▷ 개인의 특수능력은 개인이 가지는 고유의 스킬이다. 랭크의 측정 기준은 기본 '영웅이 남긴 위업과 그것을 칭송하는 사람들의 인식으로 결정된 월드 랭킹'이다.(*59) 일부 개인 스킬은 클래스에 따라 보정을 받는다.(ex: 세이버 클래스는 직감 보정을 받는다(*60) )
▷ 마스터의 마력 공급이 부족하면 스킬 랭크가 떨어지기도 한다.(*61)

■ 전승의 과장과 혼합, 펌하, 자기 의지에 의한 특수능력의 획득
→ 서번트가 지닌 능력 중에는 생전의 전승을 과장 & 재현하여 획득한 것(EX : 세이버(가웨인)가 지닌 성자의 숫자, 버서커(랜슬롯)이 지닌 나이트 오브 아너)과(*62) 다른 전승과 혼합되어 얻은 것(EX: 골든 와일드 헌트) 등이 존재한다.(*63) 단, 전승에서 온 강력한 특수능력은 전설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즉 약점도 전설의 내용에 준하는 것이다.(*64)
→ 생전의 일화가 후세에 과장되어 널리 퍼지면 해당 영령은 그 일화의 내용대로 강제로 특징이 변경될 수 있다. 이를 무고의 괴물이라 한다. 보통은 생전 자의로 했던 일이 이렇게 영향을 미치나 간혹 후세에 펌하당해 정말 무고한 괴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즉 안 좋은 이미지로 유명하면 좋을 것이 없다.(*65)
→ 사후 영령이 되서 지식을 수집하다 뭔가 자기 입장에서 혁신적인 것을 발견하면 영령으로서의 특징이 변하는 경우가 있다.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아이돌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푹 빠져서 휘두르는 창은 마이크가, 보구 선혈마양은 거대 앰프 스피커가 되어 버렸다.(*66)

■ 신화대계 영령과 현대체계 영령, 신비와 지명도
단순하게 신비로 영령의 수준을 따지기도 한다. 신비가 높다고 반드시 더 강하다는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신화대계는 신비가 높고 현실체계는 존재가 확실해 지명도가 높은 편이다. 단 이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 라이더(아킬레우스)처럼 신화대계면서 지명도가 높은 경우도 있다.(*67)

■ 근대병기의 통용
근대병기, 즉 보통의 총기류는 통상적으로 활과 달리 총기와 탄환의 가공 없이는 탄환에 마력을 담을 수 없기에 대 서번트 전투에서 의미가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번트로 소환된 영령이 들고 나오는 무기는 주인과 같은 영격을 가지기에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처럼 총을 갖고 소환되면 이 총으로 이능 전투가 가능하다.(*68) 혹은 삼천세계처럼 총화기 부류가 보구인 경우나 손에 잡은 것을 보구화하는 나이트 오브 아너 같은 것도 통용된다.(*69)

■ 평범한 인간을 기준으로 한 일격필살
서번트에게 있어 출혈은 심각한 타격이 아니기에, 상대를 무력화시키겠다고 관절이나 대동맥을 잘라도 큰 의미는 없다. 더 나아가 제압을 목적으로 사지의 일부를 절단한다 해도 당장 움직이는 데 큰 지장은 없어 그 결과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느낌으로 한 손을 잃은 상대 서번트의 일격에 상대의 손을 자르느라 빈틈이 생긴 자신의 목이 날아갈 가능성이 높다.(*70)


작가, 예술가 타입 영령

영령 중에서도 극히 이단적인 작가나 예술가 타입 영령이 서번트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일화에서 기인한 다양한 특수계 능력을 갖고 있으나 당연하게도 직접 전투력이 거의 없는 것이 보통이다. 있어도 약하다.(*71) 묘하게도 지금까지 이들이 등장하는 성배전쟁이 단체전을 요하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 파티 플레이인 그랜드 오더, 성배전쟁은 뒷전이고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사쿠라 미궁, 처음부터 짜고 치는 고스톱인 거짓된 성배전쟁이라 실제 작중에서 완전 무쓸모 취급은 면하고 있다.

■ 지금까지 등장한 작가, 예술가 타입 영령들이 지닌 특수 능력을 정리하면 다음고 같다.
→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 : 마스터인 올랜도 리브가 주먹싸움으로 승산이 있다 할 정도로 전투능력은 전무에 가까우나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성능의 위조품(보구)을 제작하는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을 지녔다. 만든 보구들을 마술사 군단 28인의 괴물에게 주고 적 서번트와 싸우게 한다.(*72)(*73) 뭔지 모를 정보 수집 능력이 있다. 본인이 직접 경험한 적 없는 거짓된 성배전쟁의 이런 저런 경과를 이런 저런 매체를 통해 생중계 보듯 감상한다.(*74) 또 다른 보구 머스킷티어즈 마스커레이드는 타인을 서포트하는 능력이다.(*75)
→ 캐스터(셰익스피어) : 직접 전투 능력은 그야말로 전무한 대신 마스터를 무장시켜 싸운다. 도구를 강화하는 인챈트 스킬은 셰익스피어의 파격적인 지명도 덕에 물건을 그 내력에 따라 E~C 랭크 보구로 만들 수 있으며 이걸 마스터에게 넘겨 싸우라 한다.(*76) 그리고 마스터가 있다면 자신의 위험을 회피하는 자기보존 스킬까지 갖고 있다. (*77) 아무튼 마스터를 파워업시키는 면모라면 천하일품이라 칭해진다. 물론 그래 봐야 승률은 지극히 낮다. 어느 아종의 성배전쟁에서 딱 한 번, 운 좋게도 셰익스피어의 마스터가 되어 서번트를 써컹써컹 썰어낸 자가 있다 한다.(*78) 보구 퍼스트 폴리오는 직접 공격력은 전무하지만 대신 대상이 된 상대의 정신을 셰익스피어의 연극 무대에 집어넣고 말 솜씨로 가루가 될 때 까지 트라우마나 약점을 자극해 뭉개버린다. 인생에 오점이 없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정신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하면 배드 스테이터스 방심이 붙어 버린다. 이 상태에서는 완전한 무방비가 되어 악의에 자동영격 보구라도 깔아놓지 않는 한 어떤 대처도 할 수 없다.(*79) 제대로 묘사 안 되는 개찬 기능이 있어서, 마스터의 허가가 있다면 그 심경과 사고를 모두 파악하고 기록하며, 이 기록이 보구로서 승화한다. 그가 기록한 게 재미있다고 본인이 납득하면 인과의 역전이 일어나 그게 사실이 된다.(*80)
→ 캐스터(한스 C 엔더슨) : 본인의 전투 능력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며 지닌 스킬도 전투와는 연이 멀다. 전투에서의 유일한 활용법은 보구 당신을 위한 이야기로 같은 편의 누군가를 이상적인 모습으로 강화하는 것이다.(*81) 그 외에 당신을 위한 이야기를 사용해 자기 동화의 에피소드를 인용한 이능(공간전이, 투명회)을 쓰기도 한다.(*82), 상대를 강제 퇴출 시킬 때는 백조 이야기를 꺼냈다.(*83)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그녀가 지닌 만능성 중에 마술 재능도 있었다. 이 세계의 다빈치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 생전부터 강력한 마술사였다.(*84)(*85) 외형과 달리 캐스터 클래스임에도 서번트로서 백병전을 할 수준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86) 그렇다고 완전 전투 특화 캐릭터는 아닌지라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힘을 합쳐도 아브호르 스핑크스 상대로는 하품 나는 수준의 데미지 밖에 못 입힌다.(*87)
→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오르페우스에서 유래하는 음악 마술을 비롯해 솔로몬의 마술에 익숙하며 음악 마술은 소리를 매개로 하여 공격한다......(*88) 라고 하지만 직접 전투계가 아닌지라 정면에서 싸우는 건 무리가 있다.(*89)
→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 EX 랭크의 무고의 괴물로 꽤나 강한 전투능력을 습득했다.(*90)(*91) 스킬이기도 한 통곡외장은 반영웅으로서 지닌 복장이다. 회색의 남자의 전설이 융합해서 생겼다. 전투 시 이를 입고 살육의 전투장치가 된다.(*92) 해체하는 것도 가능하나 그것이 반영웅이냐 아니냐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여전히 반영웅의 껍질을 두른 것으로 취급된다.(*93) 사실상 그의 전투능력의 근본인지라 이 일종의 마술예장을 벗으면 전투능력이 캐스터(셰익스피어)나 캐스터(아비케브론)보다 약하고 캐스터(한스 C 엔더슨)와 필적하는 수준으로 약해진다.(*94) 그리고 이를 장착하면 마력 소모가 급심해진다.(*95)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 : 본래 지닌 화가로서의 실력과 크툴루 신화 쪽 심연의 사신의 성질이 합쳐져 전투능력을 습득했다. 붓질을 통해 사신의 힘의 그 일부를 자신의 것으로 삼아 휘두른다.(*96) 말 그대로 공간에 붓질을 해서 원하는 것을 실체화시킨다.(*97)
→ 포리너(반 고흐) : 영기에 허수공간에 연결된 수수께끼의 특성이 있어 조건이 맞다면 마술의 상식을 벗어난 전투가 가능하다.(*98)
→ 아쳐(세이 쇼나곤) : 뭔지 모를 번쩍거리는 것으로 공격한다.(*99) 어째서 이런 전투능력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다.
→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 : 생전 작가로서 음양도의 주술에 관한 소설을 쓰기 위해 음양도를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직접 전수받았고 그 면모가 영령이 된 후 부각되었다. 본래 거의 소양이 없었으나 캐스터 클래스가 될 만한 기량으로 올라가 제대로 된 음양사가 되었다. 다만 아직도 부족하다며 자신 없어 하고 제대로 된 것이 아닌 자기 오리지널로 마구 꼬아 놓은 거라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100)(*101)(*102)(*103)
→ 라이더(하베트롯) : 의상을 만드는 게 주 업무지만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의 요정 출신이라서 어중간한 서번트보단 강하다.(*104)
→ 캐스터(미스 크레인) : 베틀을 사용해 북(셔틀)을 날리는 자라는 의미로 캐스터 적성을 지닌지라 마술과는 연이 없어보인다.(*105) 전투 기술은 서툴며(*106) 조금 상처 입을 만큼 툭 맞고 기절하거나 한다.(*107)
→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 : 마를 봉하는 마술예장을 통해 특수한 수련을 쌓은 봉인의 무녀라는 독자적인 설정이 붙어 싸울 수 있다.(*108) 오오타치를 다루는 전투술 아라고토마이(*109), 꼭두각시를 마력을 담은 오도리로 조종하는 특수마술 인형 카구라를 사용한다.(*110)
→ 버서커(센노 리큐) : 어째서 전투능력이 있는지는 딱히 설명되지 않는다.
→ 라이더(쿄쿠테이 바킨) : 본인 작품인 팔견전의 이것저것을 능력으로 사용하는데 왜 그게 가능한지는 딱히 설명되지 않는다.

■ 예술가 타입 영령의 소환되는 모습, 즉 전성기는 크게 어린이와 청년 둘로 나뉜다. 전자는 어렸을 적 감성으로 천재성을 발휘해 신동으로 불리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경우이며 후자는 나이 먹고도 어릴 적의 감성을 유지하며 죽을 때 까지 내면이 성장하지 않는 괴짜 부류다.(*111)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작가가 영령이 된 이유는 말 그대로 창작물을 작성한 것으로 신앙을 얻은 것이다.(*112)
→ 영령의 좌에서 정모라도 하는지 작가 타입 영령들 사이에서는 영령이 되서 식사나 배설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리하다고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113)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서번트로 불릴 만한 예술가라면 모두 자신처럼 예외 없이 훌륭한 편집자(偏執者)일 거라 한다.(*114)


서번트끼리의, 또는 서번트와 다른 인물들의 비교

■ 평균적인 보구와 이를 지닌 서번트
레벨(レベル)이 B이며 능력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평균적인 보구가 콤프티크 2005년 9월호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다. 투척형 게이 볼그, 풍왕결계, 브로큰 판타즘이 이 기준에 포함된다. (*115) 이러한 보구를 지닌 자를 '평균적인 보구를 지닌 서번트' 라 지칭한다. 보통 국내 팬들은 이들을 'B급 서번트'라 통칭한다. 사도 27조 소속 멤버 거의 전원, 아오자키 아오코, 키시마 코우마,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평균적인 보구를 지닌 서번트와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시엘, 『료우기 시키』는 평균적인 보구를 지닌 서번트를 상대로 방어전이면 전투가 가능하며, 료우기 시키(式), 토오노 시키는 평균적인 보구를 지닌 서번트를 상대로 못 싸운다.(*116) 다만 이 인터뷰는 6년 후 2011년에 가동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에서 시엘이 스팩만이라면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동등하다는 발언이 나왔고(*117) 2010년 발매된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에서 매장기관의 멤버는 서번트와 맞서는 것이 가능하다고 명시됬다.(*118) 거기에 『료우기 시키』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참전하면서 통상의 서번트 패러미터가 의미 없는 초월적인 존재로 정정되었다.(*119) 즉 이것 저것 정정 보충되서 방어전 부분의 언급은 의미가 없어졌다.

■ 매장기관의 멤버는 서번트와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120)

■ 월희 리메이크화 된 후 월희 캐릭터들은 페이트 시공으로 가면 지금과 크게 다른 캐릭터가 되지만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시엘은 전투력 적인 면모는 그대로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실장되어도 서번트들과 싸울 전력화 하기 쉽다.(*121)

■ 사도 27조와 서번트의 싸움은, 양측 모두 죽일 수단을 갖고 있으므로 상황나름이다. 지구 상의 룰이 성립되지 않는 오르트와 영장에 절대적인 권한이 있는 프라이밋 머더는 특별 취급한다.(*122) 5차 성배전쟁의 서번트들과 단체전이라면 서번트 쪽이 약간 유리하다. 특히 3기사 서번트는 안심하고 싸움을 지켜볼 수 있다. 그 중에는 엑스칼리버의 직격을 받아내는 터프한 자도 있으며 그런 자에게는 게이 볼그가 잘 먹힌다.(*123)

■ 기본적으로 사도는 인류사을 부정하는 자이기에 사람이던 신이던 인간을 위해 준비한 보구나 가호 종류를 부정할 수 있다. 제스터 칼트레의 수준이라면 28인의 괴물처럼 인간이 인간 사냥에 특화된 보구를 들고 덤빌 경우 그냥 무력화시켜 버린다. 신이 신을 위해 보구를 만든 케이스에는 성립되지 않으며, 영령 본인이 보구를 사용한다면 통한다.(*124)

■ 나스 키노코가 콘프티크 인터뷰에서 세계관 최강자를 논할 적에 서번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125)

■ 가끔 서번트의 등급을 알파벳 랭크로 매길 때가 있다. 기준은 불명.
→ 버서커(헤라클레스) : 토오사카 린과 세이버(아르토리아) 曰, A랭크 서번트.(*126)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 세이버(가웨인) 曰, B+ ~ A 랭크 서번트. 이 정도면 최강급 서번트다.(*127)
→ 아쳐(길가메쉬) : 마토우 사쿠라(NPC) 曰, EX 랭크 서번트.(*128)
→ 랜서(카르나) : 특A 랭크 서번트.(*129)
→ 거의 신령이나 마찬가지인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꼬리 하나당 전투력이 9배씩 높아져서 최종적으로 9의 9승의 수치를 갖는다. A 랭크 서번트의 전투력 수치가 100이다.(보구 제외)(*130)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 : 어쌔신(스테노) 曰, A 랭크 서번트.(*131)
→ 에미야 얼터 : BB 曰 B 랭크 서번트.(*132)
→ 의사 서번트 상태의 아쳐(이슈타르)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曰, A 랭크 서번트.(*133)
→ 라이더(아킬레우스)와 아쳐(케이론) : 지크 曰, A 랭크 서번트.(*134)
→ 칼데아에 소환된 것 기준 세이버(알테라)와 라이더(케찰코아틀)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曰 A 랭크 서번트.(*135)
→ 세이버(샤를마뉴)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曰 A 랭크 서번트.(*136)
→ 일반적인 골렘은 크기가 15M일 경우 C 랭크 서번트가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137)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아쳐(이슈타르)가 에비프 산 신전 호위용으로 A 랭크 서번트에 필적하는 마력을 지닌 마법의 조각상을 여러 개 설치해 두었다.(*138)
→ 에레슈키갈 얼터 : A급 오버 영기 신령 서번트(*139)
→ 메타트론의 나태한 부분이 분리된 것 : A급 서번트.(*140)

■ 캐스터(아비케브론)이 만든 골렘에 관해서. 위에서 말한 일반적인 골렘과 비교해 특별하다.
→ 통상 전투용 골렘은 저 랭크 서번트와 호각이다. 세이버(모드레드)와 몇 합 싸울 수 있다.(*141) 구체적으로는 랭크 E 서번트 정도의 힘을 갖고 있으며 일시적인 전투에 사용할 것이므로 내구력이 전혀 없다.(*142)
→ 진짜 전투용 골렘은 100마리 정도 따로 있으며, 전원이 달려들면 세이버(모드레드)의 발목을 잡을 만 하다.(*143)
→ 스킬 수비술과 노탈리콘에 의한 단축영창을 조합하여(*144) 캐스터가 직접 다수를 조종하는 전투형 골렘의 전투력은 1류 서번트에 비견된다. 다만 작중 등장 서번트들이 대단한 괴물이라서인지 큰 활약은 하지 못 했다.(*145)

■ 문 셀이 만든 레어급 적성 프로그램(에너미)은 서투른 서번트보다 강하다.(*146)

■ 진성요정은 용종과 동격의 신비를 가진다. 일선급 서번트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147)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에서 마스터 미야모토 이오리가 주인공이 되면서 일본의 인간이 서번트와 싸울 수 있나에 대해서 설정이 생겼는데, 일단 평범한 사무라이는 서번트 상대로 5초컷이다. 검호는 서번트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지만 데미지를 주는 건 불가능하다. 그 다음 단계인 검성은 혼도 베어버릴 수 있기에 서번트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오리는 검성 직전이다. 한편 에도시대는 게이안 4년이면 검호나 검성의 시대는 끝나버렸다는 상정이라 한다. 인간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던 전국시대에 비하면 에도시대는 초인의 숫자가 점점 줄었지만 그럼에도 신비가 강하게 남은 장소에서는 그런 초인이 태어났으며 일반인들의 신체 능력은 현대와 비교하면 이상한 수준이라 한다.(*148)


후유키 시 외의 성배전쟁, 혹은 비슷한 시스템에서 등장하는 서번트 혹은 영령

성배전쟁을 다루는 작품이 많으니 만큼, 후유키 시와 전혀 따로 노는 서번트 혹은 영령 시스템이 등장하곤 한다.

■ 서번트(엑스트라)
성배전쟁(엑스트라)에 등장하는 서번트 시스템은 후유키 시의 서번트 시스템과 많은 차이가 있다. 둘의 차이점에 관해서는 서번트(엑스트라) 항목을 참조할 것.

■ 얼터 에고
사쿠라 미궁에서는 BB가 문 셀에서 데이터를 뽑아 합성한 하이 서번트, 일명 얼터 에고가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얼터 에고 항목을 참조할 것.

■ 흑화 영령
프리즈마 이리야 시리즈에서 나오는 독자적인 설정이다. 클래스 카드라는 다른 평행세계의 아이템을 촉매로 소환된 열화판 영령에 가깝다. 자세한 내용은 흑화 영령 항목을 참조할 것.

■ 인조 영령
제도성배기담의 세계에서 나치스가 만든 인공 영핵과 대성배에 의지하지 않는 소환법을 적용한 의사 영령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조 영령 항목을 참조할 것.

■ 캡슐 서번트
캡슐 서번트의 세계에서 모 마술사가 성배 없이 영령 소환을 이루겠다고 실험하다 탄생한 유사 영령 완구다. 자세한 내용은 캡슐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

■ 데미 서번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인리보장기관 칼데아가 실험하던 인간과 영령의 융합의 실현예다. 자세한 내용은 데미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

■ 의사 서번트
무엇인가의 이유로 서번트로 소환될 수 없는 자(신령이라던가 격이 터무니 없이 높은 영령 등)가 인간에 빙의해서 소환되는 특수한 서번트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

■ 멀티 클래스
이런 저런 이유로 한 서번트가 복수의 클래스 특성을 띄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멀티 클래스 항목을 참조할 것.


칼데아만의 서번트 소환 시스템 페이트

■ 칼데아가 쓰는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는 후유키 시의 시스템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나(*149) 몇 가지 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이를 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보통 마스터와 다른 활동을 하게 된다.
→ 후유키 시의 시스템에 있는 서번트가 마스터와 패스가 연결되어 있어 상대의 기억을 꿈으로 보는 부가 효과가 더욱 강해져서 서번트와 마스터가 둘 다 잠들어 있을 경우 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꿈의 내용은 어느 한 쪽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다면 그 쪽의 심상풍경이 보인다. 기억이 전해지지 않으면 각자 자신의 기억 속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인다. 꿈에서 깨어나려면 특정 조건을 클리어 해야 한다. 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계약한 여러 서번트 중에서 친밀도가 높아진 어느 누구의 기억에 이끌려 꿈 속에서 어울리게 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따라가는 경우가 있고 안 따라가는 경우가 있다.(*150) 해결해야 할 것은 기본적으로 적이다. 심상세계의 주인이 가진 어두운 감정이 괴물화한 것, 인생의 선택지에서 영령이 된 자신과 다른 방향을 선택해서 트라우마를 까발리는 또 다른 자신이라던가가 나온다. 이들을 퇴치해야 하는데 기묘하게도 꿈 속에서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잘 작동해서 협공으로 때려 부술 수 있다.(*151)
→ 본래 후유키 시의 시스템은 보통 마술사(코토미네 키레이)라면 서번트 1명과 계약하는 게 한계이고 분할사고 같이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와 많은 숫자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다면 3명 정도 동시 계약이 가능하다.(*152) 하지만 칼데아 식은 원리는 불명이나 수 많은 서번트와 계약할 수 있다. 그래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소환한 수 많은 서번트를 육성하느라 바쁘다.(*153)
→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 시스템은 그 무지막지한 숫자의 영령을 죄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력으로 유지할 수 없으니 칼데아 시절의 전력 중 4할을 계약 유지용으로 돌리고 있다. 거기에 서번트들은 칼데아 곳곳에 자기 존재의 기점을 형성한지라 일시적인 수육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시스템에서 제외되어 칼데아의 전원이 꺼져도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다.(*154) 본래 다빈치가 칼데아에서 세 번째로 소환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아직 미완성이라 바로 좌로 돌아갈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칼데아에 흥미를 느낀 다빈치는 로마니 아키만의 설득에 응해 어디의 인형사 씨처럼 자신의 복제 인형을 만들어 그걸 마스터로 속이는 것으로 현계한다.(*155)
→ 계약의 내용 상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는 영기의 퇴거처가 영령의 좌가 아닌 칼데아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전투에서 당해 소멸하거나 스텔라라던가 써서 소멸한 서번트의 혼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칼데아로 돌아오며 다시 전력으로 쓸 수 있다.(*156) 단 소환된 특이점에서 부상을 입을 경우 칼데아로 귀환한 후에도 데미지가 남는다. 부상을 입은 라이더(메두사)가 칼데아로 돌아가면 복귀에 시간이 걸린다 하며(*157) 큰 부상을 입은 라이더(태공망)은 칼데아로 귀환하자마자 치료 포트에 넣었다.(*158)
→ 본래라면 이 정도 분량의 서번트를 소환해서 안정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나, 칼데아의 개발진은 원탁의 기사들이 쓰던 원탁을 성유물로서 구해 와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의 결과물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육체에 박아넣었다. 그러한 마슈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첫 번째 서번트이기에 그녀 이후에 계약한 서번트를 모을 밑바닥이 되어 줬다.(*159) 시스템 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메인 계약 서번트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하나 뿐이며 나머지 서번트들은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 힘을 빌려주는 서브 계약 취급이다.(*160)
→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둘 소환되는 일이 일어났다. 아르토리아 아발론에 따르면 이렇게 두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공존하는 이유가 칼데아식 소환술이 정당하지 않기에 버그를 쓸 수 있어 써먹은거라 한다. 잘못은 죄가 아니니 그걸 어찌 처리할지는 칼데아의 재량이 달렸다 한다.(*161)
→ 소환시스템은 전자식과 물리식, 마술식 방호가 상시 걸려 있고 잡금 해제에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승인, 계약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시스템 기동이 필요하며 소환 자체가 마력을 엄청나게 소비하기에 스톰 보더로 본거지를 옮긴 후로는 보더의 마력로를 담당하는 라이더(네모)와 네모 엔진의 사용 허가도 필요하다.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이 모든 걸 무시하고 소환시스템이 작동했다.(*162)
→ 2부에서 본색을 드러낸 칼데아스가 이 시스템을 따라했다. 칼데아스라는 이성 안에서 서번트는 소환할 수 없었지만 남극 기지에서 데미 서번트가 되어 주었던 갤러해드는 인리와 별개로 칼데아와 연이 있었는지라 칼데아스는 갤러해드를 소환할 수 있었다. 이후 피니스 칼데아가 마슈의 방패를 매체로 영령소환시스템 페이트를 굴렸던 것을 그대로 따라해 갤러해드의 방패로 서번트들을 소환해 이성의 신의 사도로 삼았었다 한다.(*163)

■ 베이스 캠프를 이용한 현지에 가까운 문화권의 서번트를 소환하거나 레이시프트를 하면서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와 같이 특이점에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자유롭게 서번트를 소환하지 못 할 때가 있다. 이 때는 평소에 쓰지 않던 방식으로 소환하게 된다. 이들의 호칭은 자주 엇갈리다가 어느 사이부터 '간이 소환'으로 정해졌다.(*164)
→ 1부에서는 현재로선 거의 명백하게 간이 소환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다. 1부의 미디어믹스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짝수장 편과 홀수장 편, 그리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바빌로니아 편 등에서 역시 간이 소환의 묘사는 일절 없다.딱 한 번 캐스터(제로니모)가 '적이 랜서니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라' 라는 소릴 하는데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른 언급은 없으며 간이 소환이란 고유명사의 언급도 일절 없는지라 그냥 메타성 발언 같다.(*165)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 만났을 적,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 가 버렸을 적 처럼 몸을 칼데아에 두고 꿈이라는 형태로 어딘가로 끌려갔을 때가 그런데 이 때는 서번트의 영기의 그림자를 일시적으로 부르는 식으로 소환해 싸운다.(*166) 이렇게 꿈으로 끌려가면 마술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칼데아와 연락하기 위한 예장도 기능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그렇게 된 1.5부 3장에서는 어쌔신(후마 코타로)가 외부의 마력을 받은 것으로 연락용 예장을 활성화시키는 마술식이 기동하도록 했고(*167)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세계의 어쌔신(슈텐도지)가 주인공의 배때기에 구멍을 뚫고 휘저으면서 작동이 멈춘 마술회로를 활성화 시켜 줘서 어떻게든 됬다.(*168)
→ 2부에 와서는 칼데아의 조력이 사라지고 영기 그래프가 담긴 가방을 외부 전력을 공급해 서번트를 소환해야 하는지라 소환이 힘들어졌다. 이문대 러시아에서는 연을 이용해 벼락을 유도하여 영기 그래프에 전력을 보급한다는 거의 자살시도 가까운 짓을 해서 간신히 1회 분 소환 에너지를 확보해 캐스터(아비케브론)을 소환했다. 다행히 아비케브로이 만능이라 자기 공방을 설치해 1.5부 3장 당시처럼 그림자라는 형태로 일시적인 서번트 소환이 가능하게 해 줬다.(*169) 이문대 중국에서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1회용이지만 사용하는 걸로 서번트 3기를 통상 소환하는 부스터를 만들어 줘서 그걸 쓴다.(*170) 이후 2019년 신년 즈음에는 영기 그래프를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접속시키고 남극에 있던 시절 퇴거시킨 서번트를 다시 소환하면 그 때의 기억이 이어지게 되었다.(*171)
→ 2부에서 정상적인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해지면 영기 그래프 가방을 이용해 전투시의 일시적인 영령 즉시소환을 해서 싸운다. 이문대 북유럽과 올림포스에서 이를 사용했다.(*172)(*173) 2부 배경의 이야기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파견된 특이점에서 노움 칼데아와 연결이 완전히 끊어져 버렸고 겨우 영기 그래프 트렁크를 전송했다. 기억이 적당하게 변조되는 이 특이점에서는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트렁크를 갖고 있었던 것이 되었고 건네받아 서번트의 영기 그림자 비슷한 것을 소환해 싸운다.(*174)
→ 현지에서 칼데아와 연락이 끊긴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도 그림자 소환을 사용한다. 생전의 와타나베노 츠나)가 그림자를 다루는 걸 보고 훌륭하다 한다.(*175)
→ 인류사를 부정해 영령 소환을 막아버리고 영기 트렁크도 정지시켜 버린 이문대 브리튼에서도 간이소환은 어덯게 가능했다. 대신 평소보다 마력 소모가 크다.(*176)
→ 캐스터(쿠훌린)이 이 소환 방식을 주인공에게 빌려서 쓰는데 신화체계가 다른 영령들을 동시에 운용하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라 한다.(*177)
→ 이문대 브리튼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마력을 먹어치우는 마술사의 천적 세이버(바게스트)에 대항하기 위해 1km 떨어진 곳에서 원거리 간이소환을 시도했다. 엄청난 부담이 걸려 2명만 소환이 가능했고 그나마도 못 견뎌 토혈한다. 활성 앰플을 마구 쓰고 간신히 두 명 더 소환하기도 한다.(*178)(*179)
→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이 범인류사의 마스터임을 숨겨야 했기에 소환 계열 캐스터로 위장하고 이 소환법을 사용한다.(*180) 소환한 서번트의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영법사의 병사를 소환한다고 위장하기도 한다.(*181) 정체를 밝힌 후에는 대규모 전쟁에 투입된지라 소환하다 마력이 부족해서 활성 앰플을 맞거나 소환하는 횟수를 아끼거나 한다.(*182)
→ 이러한 일시적 서번트 소환은 운명력도 소모한다.(*183) 그리고 앰플을 사용하면 나중에 몸이 탈나니 되도록 안 쓰는게 좋다 한다.(*184)
→ 2부 오딜 콜 주장2의 주요 배경인 불가역폐기공 의사 도쿄에서는 초반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 소환이 부하가 걸린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어벤저를 부를 수 없었다. 이는 결의의 암굴왕, 즉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의향이었다. 그에 비해 마스터에게 다소 물렀던 미련의 암굴왕, 즉 검은 그림자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소환 제한을 풀고 잔 다르크 얼터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마력이 부족해서 그 뒤로는 단독으로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간이 소환의 부하가 사라졌는데 검은 그림자가 최종적으로 마력을 잃자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어 부하가 부활하고 어벤저의 소환이 불가능해졌다.(*185)(*186)(*187)
→ 오딜 콜 주장3에서 등장한 서번트로서의 키시나미 하쿠노는 부를 수 있는 수는 과거 자신이 계약 맺은 자들로 한정되지만 좀 더 성능 좋은 간이 소환을 보여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굉장하다고 하자 키시나미는 전황에 따라 다양한 영령을 선발해야 하는 주인공 쪽이 더 대단한 것 같다 한다.(*188) 하쿠노 쪽은 이 이상 새로운 계약은 불가능하다 한다.(*189)
→ 오딜 콜 주장4에서 등장한 천사들은 의사권한 사양에 의한 법칙고정(컨클루전)이란 걸 사용하는데 그 중 '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는 간이소환도 전투행위로 쳐서 막아버렸다.(*190)

■ 애당초 좌에 존재하지 않는 자, 또는 본래 범인류사에서 존재할 리가 없는 자가 서번트화 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뻥 터진 인리붕괴와 특이점의 영향이다. 인리정초 적으로 어느 가지에도 연결되지 않은 세계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191)
→ 랜서(스카사하) : 스카사하는 오래 산 결과 반 신령이 되었으며 세계의 외측, 즉 근원의 소용돌이에 몸을 두고 있다. 그 결과 마경의 지혜라 불리는 것을 얻었으나(*192) 대신 인간처럼 죽을 수 없다. 세계의 외측이 사라지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다. 성배를 얻는다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자를 보내 달라 한다.(*193) 죽을 수 없으므로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도 않으니 일반적으로는 서번트로 소환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인리소각으로 그림자 나라도 사라져서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전사로서 싸우고 패배한다면 죽을 수 있다 한다. 단지 너무 강해서 전사로서 그녀를 쓰러뜨릴 자를 구하는 것이 문제다.(*194)(*195)
→ 어쌔신(에미야) : 본래 에미야 키리츠구는 영령이 될 수 없으며 따라서 좌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인리붕괴가 일어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는 여기에서만 있을 수 있는 IF라는 명목으로 수호자로 성립되었으며 이에 따라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게 됬다.(*196)
→ 캐스터(아이리스필) : 애당초 영령은 커녕 싸울 일 조차 드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지만 알 수 없는 기적같은 계기로 대성배로 돌아갔을 어느 세계의 아이리스필이 분령이라는 개념으로 성립해 영령이나 좌라던가에 관계 없이 일시적인 서번트화를 이루었다. 본래 그녀가 몸을 담은 대성배는 오염되어 있지만 이 분령 아이리스필은 아내이자 어머니인 측면이 크다. 그 성질은 신령 중에서도 대지모신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으며 그렇기에 신령은 아니지만 성질이 가깝다는 이유로 여신의 신핵 스킬 랭크 C까지 지니고 있다. 자신과는 먼 곳에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성립되는 수호자 어쌔신(에미야)를 지키려 한다.(*197)
→ 어쌔신(잭 더 리퍼) : 어쌔신 클래스의 잭 더 리퍼는 본래 인간령의 좌에 있어야 할 소녀들이 반영웅 잭 더 리퍼라는 군집체로 반영웅의 좌에 등록되어 성립된 영령이다. 고로 서번트로 소환되어 직접 간섭이 가능한 상태에서 영체를 본래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는 의식인 세례영창을 쓰면 소녀들을 인간령의 좌로 돌려 보내고 어쌔신 잭 더 리퍼의 존재는 사라져 버린다. 이것이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실현되어 현재 좌에 어쌔신은 남아 있지 않다.(*198) 하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인리가 소각되었고 과거에 생겨난 특이점들은 세계가 흔들흔들 하는지라 좌에서 제거된 어쌔신이 다시 출몰할 수 있었다. 4장 런던의 특이점을 해결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부활한다.(*199)
→ 아쳐(세이 쇼나곤) : 타입문 세계관의 세이 쇼나곤은 마쿠라노소시를 다 쓴 후 모든 것을 버리고 미련 없이 궁정을 떠났는데 이것이 인리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영령이 될 수 없는 존재였다. 2020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의 왜곡된 쇼나곤에 대한 감상이 성배와 반응해서 시키부가 생각한 나쁜 쇼나곤이 만들어진 후 그것의 카운터로 진짜 쇼나곤이 소환되고 이벤트를 겪으면서 봉인한 가인의 면모에 새로운 가능성을 겸비시켜 엉망진창의 인싸 영령으로 좌에 등록되었다고 한다.(*200)
→ 베디비어 : 본래 영령이 될 수 없었지만, 6장의 고행 끝에 성검을 반납했고, 그 결과 사자왕의 깜짝 도움인지 그의 활약을 세계가 인정한 건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무튼 혼이 소멸하는 것을 면하고 정식 영령이 되며 칼데아에 부를 수 있게 된다.(*201)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 한정이다.(*202)
→ 캐스터(멀린) : 살아 있는 몸으로 칼데아를 돕던 멀린은 기어이 7번째 레이시프트 장소가 자신이 태어나기 전인 기원 전 2600년 메소포타미아라는 것을 이용해 '내 몸이 없으니 이 세계에 있어서 난 죽었다고 가정한다' 는 어거지를 써서 서번트 캐스터(멀린)으로 등판하는 데 성공했다.(*203) 한편 칼데아의 소환에 불려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단독현현 스킬을 사용해서 서번트인 척을 하는 것이다.(*204)
→ 잔 다르크 얼터 : 본래라면 존재할 리 없는 룰러(잔 다르크)의 다른 측면인 얼터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1장 오를레앙에서 캐스터(질 드 레)가 성배로 만들었다.(*205) 아무튼 이것으로 창조되었고 원본 잔 다르크도 이 측면을 인정한 것으로 (*206)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해졌다.(*207)
→ 킹 핫산 : 생사의 경계가 불분명한 곳에서 죽음을 계속 접해 존재가 불명확하며 생명이라 부를 수 없는 자연현상의 영역이 되었다.(*208)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는 전설이기에 제대로 된 영령이 아니지만 마음 먹으면 자의로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되는 것이 가능하다. 비슷한 짓을 하는 캐스터(멀린)과 다소 연관성이 있다.(*209)
→ 니토크리스 얼터 : 본래 통상 영기인 캐스터(니토크리스) 때 종종 보여주는 성난 신벌 집행자로서의 측면이 극단적으로 강하게 드러낸 상태가 얼터로 취급된다. 본래 천공신 호루스로서의 파라오가 아닌 명부신 아누비스가 현현한 상태다. 세계가 불안정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성립 가능하며 본래의 인류사에는 소환될 수 없는 존재다.(*210) 칼데아 소환식으로도 소환 불가능하지만 이문대 남미에서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얼터로 영기를 변경할 때 그 자체가 인연이 되어 소환이 가능해졌다.(*211)(*212)
→ 포리너(반 고흐) : 화가 고흐와 그리스 신화의 클리티에가 섞인 환령융합령 서번트로 이런 기괴한 상태로 소환되는 건 인리가 흔들리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가능하다.(*213)
→ 버서커(시즈키 소쥬로)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의 형성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이레귤러적 영령이자 서번트가 되었으며(*214) 특이점 해결 후 영령으로서 좌에 등록되어 칼데아 한정의 서번트가 된다.(*215)
→ 의사 서번트 중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에 대해서는 의사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
→ 이문대의 요정인 노크나레아가 범인류사에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었던 건 아르토리아 아발론이 규모는 다르지만 영령의 좌랑 똑같은 것이기에 억지로, 사심을 넣어 인재파견을 한다는 식으로 대려온 것이다.(*216)
→ 이문대의 왕이 범인류사, 구체적으로는 칼데아에 소환되는 기준은 범인류사에 존재하느냐 마냐다. 예를 들어 제우스는 애초에 범인류사에 있는 존재니 칼데아에서 소환하면 범인류사의 제우스가 불린다. 이에 비해 2부 6장의 모르간은 이문대에만 성립되는 여왕이기에 이문대의 모르간이 불린다.(*217) 라이더(이반 뇌제)의 경우 인리가 범인류사의 뇌제보다 이문대의 뇌제가 더 강하다고 판단해 이문대의 뇌제를 소환시켜 버렸다. 이문대 쪽 자신이 불렸으니 이문대에 대해 알고 있다.(*218)
→ 범인류사에 이문대의 서번트가 소환되는 경우는, 사전에 이문대의 왕이 칼데아의 불린 상태에서 아르토리아 아발론 처럼 자신을 영령의 좌 비슷한 것으로 삼아 자신의 인연이 닿은 자들이 불리는 것이다. 모르간의 경우 요정기사들을 칼데아에 끌고 온 게 그런 케이스다. 본래 칼데아에 불린 영령 상당수가 인리가 수복 또는 재편될 때 까지 도와주는 형태인데 이들은 원한다면 2부 서장처럼 칼데아 측에서 임의로 모두 영기퇴거 시키지 않는 한 칼데아에 머무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문대에서 불려온 자들은 그런 것 없이 인리가 정상으로 돌아가면 인류사에서 사라진다.(*219)
→ 이문대의 자신의 능력만 갖고 범인류사의 면모로 소환되는 경우가 있다. 예시를 들면 캐스터(아나스타샤)가 있다. 칼데아에 범인류사 쪽이 소환되었지만 이문대의 간섭으로 이문대의 자신이 가진 뷔이의 힘만을 획득했다. 이문대 쪽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220)
→ 문 캔서(시엘)의 제2재림 가르쳐줘 시에루 선생님 모드는 제1재림의 시엘이 성장한 게 아니라 다른 세계의 자신을 불러 와 교대한 것이다. 여기와는 다른 세계 겸 차원에서 운명에 농락당하는 젊은이를 돕는 성직자 구제 시스템의 의인화라 한다. 교실에서만 성립하는 캐릭터라 기본적으로 현현하면 교실과 같이 나타난다. 본래 세계의 시스템 상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이 시엘을 볼 수 없지만 복수의 세계관이 융합한 것으로 성직자와 대행자, 우주의 미래기도 하다는 게 성립해 주인공이 인식 가능해졌다. 다수의 운명이 집결하는 칼데아만의 특권이라 한다.(*221)
→ 데미 서번트 실더의 자리를 버리고 실더 팔라딘이 된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엑스트라 클래스조차 아니라 한다. 인리를 되찾을 때 까지의 한정적인 세계에서만 성립되는 존재로 세계가 주는 마지막 기회일 거라 한다. 그리고 인리재편을 완료한다면 데미 서번트가 아니게 된 마슈는 완전한 일반인으로 돌아갈 거라 한다.(*222)
→ 아무리 일전에 소환된 서번트가 그 기억을 완벽히 인계해서 소환되어도 그건 일전에 소환된 자와는 다른 존재가 된다. 이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번트의 재현이 있다. 카독 제무르푸스가 시도한 것인데 마스터인 자신, 관계자인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 그리고 증인을 부르는 것에 있어서는 필연성을 부르는 특이점의 피렌체의 특징을 이용해 과거 피니스 칼데아 학살 현장에 있었던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재현한다. 사자소생 급의 난이도와 재현을 유지할 막대한 마력이 필요한데 카독은 대령주를 사용해 충당한다.(*223) 서번트의 재현은 대령주라도 오래 유지할 것이 아니라 증언을 마친 아나스타샤는 곧장 퇴거한다.(*224)

■ 칼데아 식 소환 서번트들은 레이시프트 한 상태나 칼데아 시설 안에서라면 칼데아의 전력을 이용한 마력 공급을 받지만 레이시프트 없이 그냥 칼데아 밖으로 나가 버리면 공급이 끊겨서 활동할 수 없게 된다. 실체화에 필요한 마력을 전지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갈 수 있다.(*225)

■ 일반적으로 영체인 서번트는 영핵이 손상되면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입은 거나 같으나 칼데아는 수수께끼의 기술력으로 서번트를 집어넣으면 며칠 내로 영핵의 손상마저 수복하는 회복 포드를 만들어서 쓴다.(*226)

■ 인게임 상에서 서번트가 경험치를 습득하면 레벨업을 하는데 설정 상 이는 본래 능력을 되찾는 과정으로 딱히 성장하는 건 아니다.(*227)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넬리코는 레벨업을 하면 오드의 생성량이 늘어난다고 이야기한다.(*228)

■ 스킬 강화 시스템도 칼데아만의 것이라 한다.(*229)

■ 그 외에도 칼데아 소환식에는 미지의 부분이 엄청 많다.(*230)

■ 칼데아는 서번트를 소환하게 된 이후부터 귀향이라는 시스템을 운영했다. 서번트들이 고향으로 가면 손상된 영기가 복원되는 효과(잃었거나 잊은 자신의 원전을 재확인하고 재출력함)도 있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경우도 있어 희망하는 서번트에게 1년에 한 번 7일 간의 귀향을 허가했다. 자세한 설명은 안 해 주지만 지구가 백지화된 상태에서도 귀향하는게 가능하다 한다. 여름 휴가와 대비되는 겨울 휴가라는 느낌이다. 한편 스톰 보더가 습격받을 경우 귀향 간 서번트들이 강제 송환되어 트리톤 엔진에 무리가 간다는 문제가 있다.(*231)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기에는 칼데아의 서번트 중 8할이 귀향을 가 버린지라 위태로워졌다. 이리 된 건 '고향에서 산타를 기다린다 → 칼데아에서 선정된 그 해의 산타 서번트가 선물을 전해주러 온다 → 선물 GET'이라는 공식이 성립해서이기도 하다.(*232)


그 외 서번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앙그라마에뉴에 의해 오염된 성배의 구멍에서 흘러내리는 내용물인 진흙을 뒤집어쓰는 것으로 서번트는 수육이 가능하다. 다만, 그 오염된 힘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린다. 현재까지 등장한 서번트 중에서는 통상 영령의 몇 배 분의 그릇을 가진 아쳐(길가메쉬) 이외에 이것을 견디는 것은 무리다. (*233) 한편 오염되서 내용물이 진흙으로 변질되지 않은 순수한 성배의 내용물도 먹이면 서번트를 수육시킬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진흙처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언급이 없어 알 수 없다.(*234)

■ 랜서(쿠훌린)나 런처(카르나)는 등장하는 작품마다 복장의 차이가 있다. 이는 영령은 동일한 데이터베이스(좌)에서 소환된다는 설정상 퍼스널리티는 그대로이나 외관에 다소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는 이유다.(*235)
아쳐(로빈 후드)처럼 오리지널과 그 이름을 받은 무명의 영웅들이 따로 좌에 등록되어 있을 경우 서로 다른 로빈후드들이 서번트로 소환될 수도 있다.(*236)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통상 소환이 아닌 거의 사고에 가까운 형태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마스터 에미야 시로와 패스가 연결되지 않았다.(*237) 이 때문에 마력의 통상적인 보충이 불가능해지고 패러미터 랭크가 감소했다.(*238)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것저것을 하는데 19금 요소가 들어간 원작을 PS2로 이식하면서 조금 복잡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력충전 항목을 참조할 것.

■ 서번트가 그림자에 삼켜지면 흑화 사쿠라의 의향에 따라 흑화할 수 있다. 속성의 성격 부분이 '악'으로 반전하며, 확실한 사역마로서 육체를 부여받아 수육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능력치가 변경되어 보다 강력한 서번트가 된다.(*239) 흑화된 이후에는 자신들을 뜯어고친 흑화 사쿠라의 지배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흑화 항목을 참조할 것.

■ 방법은 불명이나, 성배전쟁 종결 후 성배의 백업 없이 아쳐(에미야)를 현계시키게 된 린은 마력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아쳐를 피규어 크기의 SD 대두 캐릭터 모습으로 바꾸었다.(*240)

■ 룰러 클래스는 그 특성 상 대성배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 대성배가 강탈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도 대략 위치만 알면 추적이 가능하다. (*241)

■ 성배전쟁이 일어나는 동안에 서번트는 본능적인 적의와 고양감을 느낀다. 성배전쟁이 끝나고도 서번트가 생존한다면 적의는 사라지나 무언가의 연유로 다시 성배전쟁이 열리면 적의가 다시 생긴다. 밤의 성배전쟁의 경우를 말한다.(*242)

■ 영령은 반영웅의 속성을 띄더라도 기본적으로 영웅의 긍지를 갖고 있다. 그 캐스터(메데이아)마저 긍지 비슷한 건 있으며, 보통은 랜서(쿠훌린)처럼 긍지를 모독당하면 진심으로 분노한다. 그렇기에 5차 성배전쟁에서 유일하게 수호자이면서 소환된 아쳐(에미야)는 수호자로 굴려지면서 긍자 같은 건 티끌도 안 남기고 날아갔기에 죄다 긍지 타령이라 투덜거린다.(*243)

■ 신대의 마술이란 쉽게 말하면 고대 신들의 권능의 편린을 빌리는 것이다. 고대의 신들이 신앙을 잃고 자연현상의 하나로 되돌아간 현대에서도 신대에 신들과 계약을 맺은 마술사는 이제는 사라진 신의 힘을 빌리는 신대의 마술을 구사할 수 있다. 본래는 신대 시절부터 현대까지 살아 있는 마술사 같은 것이 존재하는 지 조차 의문이지만 서번트라는 개념 덕에 신대의 마술사가 서번트로 소환되면 멀쩡하게 신대의 마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244)
하지만 그게 어째서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오랬동안 설명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신대부터 살아 온 인간 마술사 지즈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 나오면서 해명이 된다. 진 에테르가 없고 신도 사라진 현대에서, 신대가 끝나기 전 신령과 계약한 자는 조금 성능이 떨어질지언정 진 에테르 없이도 신대의 마술이 구사 가능하다. 영령들이 현대에 서번트로 소환되어도 생전 쓰던 고속신언으로 대표되는 신대의 마술을 멀쩡히 쓰는 건 이 때문이다. 현실의 인간의 경우, 지즈는 현대에 살고 있지만 신대에 신령과 계약을 맺었으므로 신대의 마술을 쓸 수 있다.(*245)
한편 반 펨에 따르면 신대와 현대는 행성의 환경이 전혀 다른지라 설렁 신대의 마술이 현대에 성립할 지언정 대부분의 신대 마술은 현대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만약 사용한다면 그건 몇 안 되는 예외라 한다.(*246)
반대로, 신대의 마술사가 현대의 마술을 쓸 수 있냐에 대해서는, 지즈가 모방동작을 통해 현대 마술을 에뮬레이터 같은 원리로 쓰는 것을 보여준다. 본래의 힘은 못 낸다 한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도 강해서, 플랫 에스칼도스가 다루는 최신 현대 마술인 해킹을 똑같이 해킹으로 압도한다.(*247)

■ 사도와 영령의 취급에 따라 페이트 쪽 평행세계와 월희의 평행세계가 나뉘어진다. 페이트 쪽 세계는 밑바탕에 인류사를 긍정한다는 것이 깔려 있어 영령을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반대로 월희 쪽 세계는 인류사를 xx하기에 영령의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하며 영령의 적대자인 사도가 주체가 된다. 그리고 미하엘 로어 발담욘은 월희 쪽 세계에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되나 페이트 쪽 세계에서는 만나지 못 했기에 월희 쪽에서의 강력한 힘을 지니지 못 하고 전생의 비술도 열화했다. 덤으로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초 예외적인 곳으로 영령도 사도도 활기차게 날뛰는 공간이다.(*248) 아무튼 영령을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한 평행세계에서는 사도가 그렇지 않은 평행세계와 비교해서 그 힘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런 세계에서는 사도 27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도와 관련 없는 라뮤로스 같은 흡혈 환상종에게는 관계 없는 이야기다.(*249)(*250)

■ 서번트의 스킬 중, 설정상으로 존재하나 스테이터스 상에 출력되지 않는 것이 일부 있다. 검술, 창술 등이 대표적이다.(*251)

■ 시계탑의 강령과 마술사가 서번트를 보면 3일은 방황할 것이고, 헤븐즈 필 루트의 라이더(메두사)처럼 성배전쟁이 끝나고서 제대로 된 사역마가 되어 지낸다는 걸 알면 1개월은 공방에 틀어박힐 거라 한다.(*252)
한편 이런 무시무시한 사역마 종류와 마주치면 마술사는 그 가치를 깨달을 경우 태도가 공손해지는 경향이 있다.(*253)

■ 소환할 때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출난 마술사인 토오사카 린은 소환할 때 자신의 능력이 피크일 적을 착각했을 뿐이었으나 왠지 소환한 아쳐(에미야)가 윗층 천장에서 떨어져 문을 망가뜨릴 정도의 폭발을 일으켰다.(*254)

■ 이유는 불명이나, 근현대의 미국 대통령들은 서번트가 될 수 없다.(*255)

■ 서번트의 신체능력은 분명 초인적이지만 인간이 강화 마술로 다리 힘을 올리면 어떻게든 따라갈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신체능력이 범용한 서번트 라이더(아스톨포)의 질주는 3류 마술사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가 다리에 강화를 건 것으로 어떻게든 뒤처지지 않고 따라갔다.(*256)

■ 서번트로 소환되어 싸운 후 소멸해 좌에 도달하는 영령의 분신의 기억은 본체에게 있어 희미한 꿈과 비슷하다. 특정 성배전쟁에서 강한 유대를 맺어도 좌의 본체 입장에서 보면 수 없이 많은 성배전쟁에 불려져 그 만큼의 인생을 산 것이 되어 삶의 실감의 희미해져 잊어버리게 된다. 단 영령에 따라 잊을 수 없는 기억도 잇다. 아쳐(아탈란테)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 당시 어쌔신(잭 더 리퍼)와 겪은 일의 기억이 그것이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도 그걸 잊지 않고 4장 런던의 특이점으로 간다.(*257) 아무튼 기억이 나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기에 이 부분의 조율은 상당히 느슨해 같은 상황을 겪어도 영령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향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소환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이미 영령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본 지라 2장에서 나오는 생전의 네로를 보고 당황한다. 거기에 1장 오를레앙에서 소환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협력했다는 사실을 분신이 소멸한 후 다시 소환된 2장 로마에서 잘 기억하고 있다.(*258) 반대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나스 키노코가 비유하길 '여기 아르토리아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거치지 않았고 디폴트 상태다'. 라고 말한 대로(*259) 5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지 않고서 과거의 미련을 떨쳐냈다. 사실상 즐거움 없이 괴로움 뿐인 생애고 결말은 처참했지만 그 최후에 자신이 왕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가 이상이 아닌 누구던 당연히 바라는 미래를 위해 싸웠음을 떠올렸다. 그게 잘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선 다 했다고 납득해서 최후가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고 후회도 없다.(*260)
→ 전성기가 아닌 어릴 적의 모습으로 서번트로 소환되기도 한다. 라이더(이스칸달)의 어린애 상태인 라이더(알렉산더)는 정신은 소년이지만 기억은 본래의 것이다. 다만 약간 실감이 옅다. 인류사의 종언은 자신의 가능성도 닫힌다는 이야기이므로 그랜드 오더 계획에는 적극적으로 나선다.(*261) 반대로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수행시기일 적인 세이버 릴리는 미래의 자신이 어떤지 모른다.(*262)
→ 아쳐(에미야)의 분신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답을 얻었으며, 그 중에서 기억이 보내진 본체가 기억하는 것은 에미야 시로와 싸울 적 나눈 검극 뿐이다.(*263) 반대로 랜서(쿠훌린)과 마주친 적은 여러 성배전쟁을 겪으면서 정말 많아서 아이러니 하게도 둘 다 어디에 소환되건 서로를 알아보고 '또 이 놈이냐!' 라며 견원지간 모드로 들어간다.(*264)
→ 위의 사정과 별개로 아라야의 억지력과 계약해 캄란의 언덕에 살아 있는 상태로 성배전쟁에 연달아 소환되고 있는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적의 기억을 온존히 보존한다. 대신 좌에 가서 본체로서 분신의 기억을 수집한 적도 없기 때문에 통상 영령이 가지는 시공을 초월한 지식은 없다.(*265)(*266)
→ 시계탑에서는 서번트로 소환된 영령이 가진 기억은 지식의 모순을 막기 위해 좌의 데이터를 모두 가져오는 게 아닌 생전의 지식과 세계가 부여하하는 현대에 대한 사정, 그 외 다소의 조정사항을 받아 올 거라는 가설을 세웠다. 서번트에게 원하는 지식을 가진 상태로 소환하려면 특이점이나 고유결계를 응용하거나 대성배를 갈아엎는 수준으로 소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여겨진다.(*267)
→ 칼데아 시스템으로 소환된 서번트는 드물게 기록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 영기의 안정도에 좌우받는다.(*268)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아가르타 편에 따르면 신령 서번트는 좌에 돌아가도 기억을 이어받을 수 있다 한다.(*269) 아쳐(에우리알레)에 따르면 신령이라고 딱히 기억을 받는 건 아니고 기록을 받는데 신령으로서 평범한 서번트와 다른 시점을 갖고 있기에 기억을 받는 거랑 비슷하다 한다.(*270) 이것의 의미는 에르고의 기억 포화 현상과 동일한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에르고나 신령 항목의 해당 목차를 참조할 것.
→ 아무튼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묘사되는 기억 남기기지만 참으로 간단히 남기는 경우가 있었다. 앤 보니는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에 현지 소환 서번트로 나와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만나고 그를 마음에 들어하더니 나중을 위해 이런 마스터가 있었다고 영기에 기록해돈다 한다.(*271)

■ 영령에게는 다른 측면인 얼터라는 개념이 있다. 원본의 다른 측면인데 이 측면이 별개의 서번트로 불릴 때가 있고 쓰러진 후 영령의 좌에서 본판이라 할 자에게 경험한 정보가 가지 않는다.(*272) 자세한 내용은 영령 항목을 참조할 것.

■ 스킬 네거티브 서몬은 문답무용으로 서번트의 공격과 보구를 모조리 캔슬한다. 아르스 노바 외에 이 스킬에 통상의 서번트가 저항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273)

■ 티네 체루크는 죽어버린 아쳐(길가메쉬)의 영기를 막대한 마력의 압력으로 억눌러 영기의 확산을 강제로 막았다. 그러자 길가메쉬는 죽었음에도 서번트로서 소멸되지 않고 죽어 있으면서도 살아 있는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274) 랜서(엔키두)에 따르면 이 연명을 버틸 수 있는 건 2시간 34분이며 그 이상은 티네의 마술회로가 타 버리고 그럼에도 버티면 13분 후에 죽는다 한다.(*275)

■ 서번트는 인류사에 새겨진 각 캐릭터이므로 쪽대본이라도 진지하게 연기하면 드라마가 생겨날 거라 한다.(*276)

■ 흐류거의 점성술은 서번트의 숫자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277)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많이 추가된 유년기 또는 젊을 적으로 소환된 서번트는 내일(가능성)이 없는 영령의 몸이면서도 내일(가능성)을 상징한다. 그래서 보는 세계나 감수성이 특별하다.(*278)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추가된 동일 진명의 영령이 다른 클래스의 서번트로 불리는 경우에 대해서. 이러면 성격과 퍼스널리티가 같지만 서번트로서의 성질상 동일한 존재가 아니게 된다. 동일한 존재가 아니기에 좌에서의 기억은 따로 기억된다. 얼마나 기록되냐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예시가 있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의 경우 세이버로서의 무라마사와 캐스터로서의 무라마사는 약간의 기록 공유가 있지만 얼터 에고로서의 센지 무리마사는 좌에 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다 한다.(*279)

■ 사도와 영령의 취급에 따라 페이트 쪽 평행세계와 월희의 평행세계가 나뉘어진다. 페이트 쪽 세계는 밑바탕에 인류사를 긍정한다는 것이 깔려 있어 영령을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반대로 월희 쪽 세계는 인류사를 부정하기에 영령의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하며 영령의 적대자인 사도가 주체가 된다. 그리고 미하엘 로어 발담욘은 월희 쪽 세계에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되나 페이트 쪽 세계에서는 만나지 못 했기에 월희 쪽에서의 강력한 힘을 지니지 못 하고 전생의 비술도 열화했다. 덤으로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초 예외적인 곳으로 영령도 사도도 활기차게 날뛰는 공간이다.(*280) 아무튼 영령을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한 평행세계에서는 사도가 그렇지 않은 평행세계와 비교해서 그 힘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런 세계에서는 사도 27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도와 관련 없는 라뮤로스 같은 흡혈 환상종에게는 관계 없는 이야기다.(*281)(*282)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을 참조할 것.

■ 에테라이트을 타인의 신경에 침투시킨 후 리미터를 해제해 일시적으로 전투력을 올려주는 기능(*283)(*284)과 비슷한 걸 충술을 사용해 서번트에게 부여할 수 있다. 충술로 서번트의 내용물을 조정해 기초 성능 패러미터를 반칙급으로 올리는 것이다. 에테라이트 리미터 해제처럼 부담을 주고 고통을 동반하나 서번트의 조종은 충술을 쓰는 자가 하면 그만이라 고통이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페이퍼 문 편에서 AI 마키리 조우켄이 라이더(고장공)에게 이를 사용했다.(*285)

■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일반적인 서번트는 전투기라 할 수 있는데 랜서(멜뤼진)의 알비온 형태는 단독으로 성간비행하는 전투기라 생각하라 한다.(*286)(*287)

■ 티폰에 의하면 하나하나가 규격외인 영령은 그 성질상 군세로 운용하기 매우 어려운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 이 정도로 자신을 가지고 다수의 서번트를 다루는 건 재능이 아닌 경험을 쌓아 왔기 때문이라 한다.(*288)

■ 서번트의 성별을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가 많아서 여성을 넣기 위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비스 이후로는 운영측에서 남자 유저들에게 여성 캐릭터로 어필하기 위해 같은 사정으로 한다. 아무렇게나 바꾸는 건 아니고 실제 역사나 이야기를 존중해서 설정고증을 한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여장하고 잠입했으니 여성적으로 만들었다. 자료를 뒤여서 여성화할 근거가 전혀 안 보이면 운영측의 요구를 거절한다. 성별전환하기 가장 어려웠던 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인데 자료를 찾고 또 찾다가 우시고젠이라는 여성이 요리미츠와 동일시되었다는 전승을 찾아내 꾸역꾸역 만들어냈다.(*289)

■ 서번트들은 어른의 사정 상 천차만별의 머리카락 색을 가졌으면서 딱히 이유는 안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려 준 케이스가 두 가지 있는데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자기 입으로 염색한 상태라 한다.(*290) 아쳐(세이 쇼나곤)은 그 총천연색 머리가 염색이 아니라 한다.(*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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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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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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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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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마법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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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인물(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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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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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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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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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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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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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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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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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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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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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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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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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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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키노코 :그들의 공격능력은 대체로 전투기 한 대 분입니다. 전투기는 개인이 직면하기에는 지나치게 강력한 힘을 갖고 있지만, 하나의 거리를 멸하려면 몇 번 씩이나 보급받아야 합니다. - 페이트 프리미엄 팬북의 인터뷰에서 발췌

*2 어지럽게 교차하는 두 그림자. 머리 위에서 충돌하고는 떨어지고, 빌딩을 차고 또 충돌하는 모습은, 전투기의 공중전을 보고 있는 듯 하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 검은 거인까지, 거리로 치면 30미터. 녀석이라면 3초도 걸리지 않아서 좁힌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4 겨우 2초의 틈이었지만, 그래도, 라이더에게는 너무나도 충분한 "도움닫기 거리"를 벌리게 했다.「보구----!」거리로 치면 50미터.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5 해골이 쏜 단검은, 정말로 아쳐의 활에 필적한다. 그런 그것이 지근거리에서, 어둠에 어지러이 날며 쏘아진 숫자는 실로 30. 그 모든 단검을, 랜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튕겨냈다. (중략) ---단검이 어둠에 달린다. 해골에게로 파고들려고 한 랜서에 맞춘, 영격(카운터)이 되는 고속 소사---! 그것도 막는다. 가볍게, 아주 약간 창끝을 흔든 것만 가지고, 랜서는 시인조차 할 수 없는 단검을 무효화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6 내리쳐지는 음속을, 신속으로 능가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7 카토 키요마사냐, 당신....호랑이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건 세이버 같은 녀석들의 레벨이라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 하지만, 그저 숫자로 밀어붙여선 이길 수 없어. 애초에 영령에게는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한 완력만으로도 일류 스포츠맨을 압도적으로 상회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9 라이더의 괴력도 로드롤러를 들어을릴 정도로 대단하지만, 오래가지도 않고, 쓰면 쓸스록 고르곤화가 진행되니까요. 2007년 4월 콤프틱 FATE 도장 Q&A

*10 겨우 철과 철이 부딪힌다고 해서 이렇게나 파괴적인 힘의 분류가 휘몰아칠 수는 없다. 버티고 선 발이 노면을 파고든다. 허공을 가른 일격의 풍압이 가로등을 부순다.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검과 창은 더 이상 아이리스필의 시력으로는 잡아낼 수 없다. 격돌하여 공수를 주고 받는 두 사람의 여파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창고의 외장에서 벗겨진 함석재가 무슨 알루미늄 호일처럼 괴상한 형태로 일그러져 공중에 떠올라 아이리스필의 바로 옆을 스쳐 지나간다. (중략) 겨우 사람의 형상을 한 두 명이 백병전을 벌이는 것만으로 거리가 붕괴돼가는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1 서번트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각력을 혹사시켜 제트전투기에 필적하는 스피드로 수면을 질주하는 세이버였지만, 차폐물이 일절 없는 광대한 강 수면은 상공에서 소사를 퍼붓고 있는 버서커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사냥터나 다름없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2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캬레코를 조준하고, 쓰러진 케이네스를 향해 연거푸 발포한다. 그러나 총탄은 허공에 불꽃을 튀기고, 엉뚱한 방향으로 도탄되어 사라졌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3 사람을 벗어난 파워와 스피드를 구사하는 전설의 보구의 격돌은, 음속을 넘어서 광속에 가까워 관측 자체가 의미를 잃을 영역의 승부의 갈림길에서, 극한의 날카로움을 겨루고 있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4 파앙, 하고 파쇄하는 대기의 포효. 여태까지 불가시였던 황금빛 보검의 반짝거림으로 어둠이 반전한다. 대기를 압축시켜 굴절시켰던 환혹의『풍왕결계』는 불가시외에 이차적인 용도가 있다. 결계를 푼 그 순간 초고압으로 응축시켜져 있던 공기를 열풍으로 바꾼 일격을 적에게 내친다는 한 번 뿐인 원격공격. 지금 세이버가 비책으로 삼은 것은 그 응용이었다. 일부러 검 끝을 뒤로 크게 늘어뜨린 자세의 의도는 돌격의 더 빠른 가속에 있었다. 황금빛 검에서 뿜어져 나와 세이버의 바로 뒤를 향해 용솟음치는 대기의 분류. 그것은 갑옷을 버린 혼신의 『마력방출』을 더욱 상승시켜 그녀의 체구를 초음속 포탄으로 바꾸었다. - 페이트 제로 1권의 내용

*15 다음 순간, 사자와 같은 포효와 함께 "적"의 세이버가 박차고 나갔다. 내딘 발자국은 대지를 뒤흔들고 돌격속도는 음속의 벽을 뛰어넘는다. 이 도약은 "적"의 세이버가 보유하는 '마력방출'이라 불리는 스킬의 산물이다. 식기나 자신의 육체에 감도는 마력을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검사는 총탄과도 같은 속도로 공기를 가르고, 왜소한 몸에 어울리지 않는 무기를 가벼이 휘두르는 것이다. 도약의 여파로 인해 대지위를 구르고 있던 골렘과 용아병의 잔해가 잇달아 날려 갔다. 이 속도와 파괴력이라면 현대전 최강의 육전병기 주력전차[MBT]라 할지라도 분쇄하고도 남을 것이다. (중략) 이유는 아까와 마찬가지, 스킬 '마력방출'. 이번엔 돌진이 아닌 자신의 근력을 증강하는 데에 마력을 쓰고 있다. 지금의 "적"진영 세이버는 기폭제에 불이 붙어 발사되기 직전에 있는 탄환과 같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6 이미 하늘은 완전한 어둠에서, 어슴푸레한 다크 블루로 변화하고 있었다. 그렇다. 싸움을 시작한 후로 이미 몇시간이나 흘러 있었던 것이다. 서로의 보구를 사용하지 않고- 진명을 해방할 틈조차 찾지 못했다. (중략) 골드가 물러가자, 룰러는 새삼스레 두 서번트가 불러일으킨 파괴의 상처자국에 눈길을 가져간다. 그것은 너무나도 무차별하고, 무질서하고,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것이었다. 무엇인가를 파괴하려고 악의를 가지고 부순 것이 아닌 전투에 있어서의 단순한 여파에 지나지 않는 증거다. 그렇다. 단순한 여파만으로 고속국도의 표지판은 분쇄되고, 대지는 운석이라도 낙하한 듯한 크레이터가 패여 있었다. 이곳이 고가도로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하고 룰러는 생각한다. 자칫하면 발디딤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해 버릴 것이 틀림없었다. 물론 그런 것으로 서번트가 죽지는 않겠지만 고가도로의 재건에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미안한 이야기가 아닌가. 어찌됐든 검은 세이버와 붉은 랜서의 싸움은 무승부로 끝났다. 어느 쪽도 중상을 입지 않고, 대량의 마력을 소비하지 않고 끝이 났다. 가볍게 조금 검을 나누어 본 것이며, 겨우 전초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겨.우. 전초전으로 이 꼴이다. 전쟁은 점점 과격함을 더해, 규칙에서 벗어나려 하는 서번트나 마스터도 나오게 될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7 어쨌든 이번에 판명된 것은, 세이버와 내기는 하면 안 된다는 것. 안타 급 타격을 10개 차를 벌린 쪽이 승리, 라는 룰은, 실력이 백중하면 무한지옥이 된다고 하는 것. 그리고, 마력사용을 제한한 세이버는 우리들보다 근력이 없었다, 라는 것. 등.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8 마력방출: A / 무기, 내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깃들게 하여,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것으로 능력을 향상시킨다. 마력에 의한 제트 분사. 아르토리아 자신의 근력은 보통 사람의 것이지만, 모든 행동을 남아도는 마력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수많은 적을 쓰러뜨려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9 같은 진명으로 소환된 랜서에 비해 무거운 갑옷을 장비. 그렇지만 민첩 패러미터는 「저쪽」을 상회하는 A+. 신체의 성능차가 아닌, 젊다라는 적극적인 정신성이 약간의 차이를 보인 것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0 "근력이나 내구, 민첩 같은 백병전 방면 파라미터가 굉장히 높다"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의 내용

*21 「서번트 중에서도 특히나 장신. 단련된 육체가 내지르는 검기는, 랜서와 호각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 스피리츄얼의 내용

*22 두 번째, 아쳐로부터 괴로운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랜서의 창은, 그의 매의 눈을 가지고서도 시인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있었다. 원래부터 점에 지나지 않는 창의 궤적. 그것이, 지금은 섬광으로 화해 있다. 닥쳐 오는 창끝이 보이지 않는다. 무기를 휘두르는 팔의 움직임, 그 발 움직임조차, 이미 불가시의 영역으로 계속 가속하고 있었다./ 「윽」 / 그걸 이 때까지 다 막아낸 것은, 저번 싸움에서 랜서의 창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의 자신에게 가능한 것, 백병전에서 랜서에게 떨어진다, 라고 하는 사실만을 무기로 맹공을 처리하고 있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3 각자가 유명한 영령인 서번트끼리의 싸움에서는, 큰 실력차이가 없는 한 길항한 싸움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되는 것이 그들이 가진 보구인 것이다.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24 "능력적으로는 이기는 라이더이지만,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한, 심안을 가진 백전연마의 맹자. 아쳐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에서 나스 키노코가 내건 아쳐VS 라이더의 기본 전제조건

*25 흰 해골이 날아간다. 우리들의 바로 옆에 나란히 달리고 있었던 어새신은, 그 옆구리에 발차기를 맞고 튕겨져 나간 것이다.「……흥. 기습이 아니면 애송이 목도 떨구지 못하는 거냐, 삼류」말하면서, 아쳐는 발을 멈추지 않는다. (중략) 대항하는 검극을 뒤로 하고 숲을 빠져나간다. 등뒤에서는 우리들을 쫓아오는 어새신과, 그걸 저지하는 아쳐가 계속해서 대결하고 있었다.「으, 그----」 공격을 더 이상 하지 못하고, 몇 번째인가 후퇴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어새신. 아쳐와의 대결은 호각. 틈을 봐서 나에게 던지는 단검도 맞고 떨궈져, 어새신은 아무리 봐도 공격을 해도 꺾이질 않아 애먹고 있다. 그러나, 그건 어새신이 약한 것이 아니다.「하, 하압----!」열 겹 스무 겹의 투검을 튕겨내는 아쳐.그 기백은 이제까지와 비할 바가 아니다. ----승세는 아쳐에게 있다.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지금의 아쳐는 귀신 같이 강했다.「으----네놈, 어째서 움직일 수 있지……!?」 혼신의 일격이 베어 떨궈져, 후퇴하면서 어새신은 목소리를 낸다.그걸. 「뻔한 거지. 나는 다른 녀석들처럼 정통한 영웅이 아니다. 정순하지 않은 영령이라면 저 진흙과 동위. 즉----」 승기로 본 건지, 아쳐는 역주하는 형태로 파고들어,「너 정도는 아니지만, 이 몸도 비틀린 영령이라는 거다…………!」 일도 하에, 흰 해골을 양단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6 이런 전투에서 전력을 다해봐야 뭐가 있나. 서번트의 싸움은, 결국 보구의 싸움이다. 필살인 그것을 꺼내지 않고 밀어 붙이는 것이야말로 적당히 하고 있는 증거. 그 이유. 그 원인은, 방금 전에 귀로 들은, 별 것 아닌 감사인 듯 하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7 스테이터스는 다른 서번트와의 능력차를 비교하기 위한 도표지만, 다양한 요소가 연관되는 실전에까지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민첩 C의 아르토리아가 민첩 A의 쿠 훌린보다 재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가능하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28 Q. 리즈가 팔씨름을 했을 경우,『Fate』세계에서 몇번째 정도로 강한건가요? / A. 리즈의 팔씨름은...... 라이더(괴력 사용)과 호각, 정도일까? 능력치적으로는 B- 정도.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29 순간적인 폭발력으로는, 라이더는 세이버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세이버는 한 번 차서 크게 라이더를 떨쳐내고, 빌딩이라고 하는 발판 끝, 모서리 아슬아슬한 곳까지 도약하고, 거듭 뛰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0 그러나, 그건 적도 역시 잘 알고 있다. 접근하게 두면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예상하기에 행하는 투척, 접근하게 두지 않겠다고 생각하기에 행하는 후퇴다. 해골은 세이버의 전력질주에는 미치지 않기는 하지만, 땅을 달리는 짐승과도 같은 속도로 후퇴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31 서번트의 스테이터스를 좌우하는 요소는 토지, 지명도, 마스터의 마력의 3개가 있다. 토지와 지명도에 대해서, 이것은 영령의 전설의 무대가 된 토지(문화권)에 가까워져, 지명도가 높을 수록 강하다. 여기서 말하는“강하다”란, 보다 전설 그대로의 힘, 장비에 가까워진다는 의미다. 이 혜택에는, “새로운 보구 추가”도 있을 수 있다. 만약 쿠훌린이 고국 아일랜드에서 소환되었을 경우, 성, 전차(체리엇), 불면의 가호 등이 부가될 것이다. 또, 마스터의 마력이 강한 경우에도 서번트는 전설 그대로의 힘에 가까워진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32 「아니, 그 녀석 자신은 세이버나 버서커랑 같은 수준이던지, 분명히 그 이하야. 애초에 영령의 강함이라는 건 소환된 토지에서의 지명도에 좌우되잖아. 그렇다면 길가메쉬 같은 영웅, 이쪽에선 알고 있는 녀석 별로 없는데」「──그건 그런데, 지명도에 의한 실력의 변동도 그렇게 큰 게 아냐. 나한테는 아무래도, 그 삐까번쩍은 반칙 같이 보였는데……」- 무한의 검제 루트 中, 토오사카 린 曰

*33 캐스터는 가면의 속에서 사고한다――현 상황은, 그렇게 불리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아쳐의 실력, 견식이 뛰어난 것도 있고, 자신의 보구가 이미 『노심』만 손에 넣으면 즉시 기동가능한 상태라는 것도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하나. "흑"의 랜서가 블.라.드.3.세.인. 것.이.다. 이 루마니아, 하물며 트란실바니아 지방에 있으면, 그의 지명도는 거의 최고치(맥스)이다. 지명도에 의한 실력의 변동은 그 정도로 큰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는 블라드3세라는 존재에 대한 신앙심마저도 존재한다. 그래, 고국을 구했던 대영웅. 그리고 공포의 존재. 이 나라의 기반이 되었지만, 배신당해서 모조리 잃었던 비극의 남자――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도 아는 이 나라의 왕. 그는 지금, 한없이 전성기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 있었다. 덤으로, 이 초원을 포함한 주변 일대를 스킬인 『호국의 귀장』에 의해, 자국의 "영토"로 하고 있다. (중략) 과연, 어제 아쳐로부터 듣게 된 "적"의 라이더의 정체는, 확실히 충격적이었다. 전세계 클래스의 지명도를 자랑하는, 생각할 수 있는 한 톱 클래스의 서번트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런데도 아직, 블라드3세에게 어느정도 어드벤티지가 있겠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4 캐스터는 가면의 속에서 사고한다――현 상황은, 그렇게 불리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아쳐의 실력, 견식이 뛰어난 것도 있고, 자신의 보구가 이미 『노심』만 손에 넣으면 즉시 기동가능한 상태라는 것도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하나. "흑"의 랜서가 블.라.드.3.세.인. 것.이.다. 이 루마니아, 하물며 트란실바니아 지방에 있으면, 그의 지명도는 거의 최고치(맥스)이다. 지명도에 의한 실력의 변동은 그 정도로 큰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는 블라드3세라는 존재에 대한 신앙심마저도 존재한다. 그래, 고국을 구했던 대영웅. 그리고 공포의 존재. 이 나라의 기반이 되었지만, 배신당해서 모조리 잃었던 비극의 남자――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도 아는 이 나라의 왕. 그는 지금, 한없이 전성기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 있었다. 덤으로, 이 초원을 포함한 주변 일대를 스킬인 『호국의 귀장』에 의해, 자국의 "영토"로 하고 있다. (중략) 과연, 어제 아쳐로부터 듣게 된 "적"의 라이더의 정체는, 확실히 충격적이었다. 전세계 클래스의 지명도를 자랑하는, 생각할 수 있는 한 톱 클래스의 서번트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런데도 아직, 블라드3세에게 어느정도 어드벤티지가 있겠지. (중략) 『지켜보는데』일관하고 있던 "적"의 랜서(카르나)는, 즉시 다가가 자신의 창으로 "흑"의 랜서의 가슴팍을 등부터 꿰뚫으려했다. 비겁하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애당초 전투중에 한 눈을 판 것은 그 쪽이다. 영핵이 있는 심장을 꿰뚫었다. 대부분의 서번트라면 이 시점에서 문답무용으로 죽어 사라질 것이다. 내구력이 뛰어난 영령이라면 그래도 아직 현세와 이어져 있을 수 있겠지만, 공교롭게도 지명도를 잃은 블라드 3세라면 그 정도까지 강한 서번트는 아니다. (중략) 조금 전까지 거기에 길항하고 있었던 영웅 블라드3세는, 일방적인 열세에 서 있었다. "흑"의 랜서 자신도, 그 이변은 느끼고 있었다. 힘이 빠져나가고 있어, 먼저까지의 자기가 10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기껏해야 6 정도 밖에 없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5 4Gamer:이번 에도처럼 정보전달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는 지명도 보정은 어떻게 기능하나요? / 나스: 현대보다 약하지 않을까요? 왜냐면 지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인간이 소수니까. 페이트 세계에서 위인과 영웅은 다르다고 보지만, 그 시대의 위인에 해당하는 존재를 억지로 불러내도 그다지 힘을 발휘할 수 없을 겁니다. / 4Gamer: 과연. 에도 시대에 해외 서번트를 소환해도 지명도는 제로겠군요. 히가시데:솔직히 말해서 그게 이유로 랜서는 상당히 약체화 됐습니다. 그점도 제대로 고려했습니다. / 4Gamer:그리고 무사시도, 본작의 경우 '얼마전까지 살아 있던 사람'이니까 현대와는 관점이 많이 다를 것 같아요. / 나스:현대인과 당시의 사람은 '목숨을 건 대결'에 대한 관점이 크게 다른 점은 분명하죠. 우리는 동경어린 시선으로 미야모토 무사시를 논하지만, 당시의 인간은 공포나 질투, 모멸이 뒤섞인 감정을 품었을 겁니다. / 사쿠라이:신비의 질이 다르죠. 어느 쪽이나 강한 지명도 보정을 얻지만, 그 성질은 다르다. / 나스:네. 그래도 지명도 보정은 설정상의 검토에 불과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액션 게임이라서 너무 설정에 충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마츠시타: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도 대하 드라마에 출연한 무장은 능력치가 높아지죠. 일러도 엑스트라였는데 약간 멋있어지고. 이거 페이트의 지명도 보정이죠. / 나스: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모습이 명확해지고, 보다 강한 모습으로 창작물 속에 출현하고 하는 것은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지명도 보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4Gamer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시나리오 라이터들 인터뷰

*36 서번트의 스테이터스를 좌우하는 요소는 토지, 지명도, 마스터의 마력의 3개가 있다. 토지와 지명도에 대해서, 이것은 영령의 전설의 무대가 된 토지(문화권)에 가까워져, 지명도가 높을 수록 강하다. 여기서 말하는“강하다”란, 보다 전설 그대로의 힘, 장비에 가까워진다는 의미다. 이 혜택에는, “새로운 보구 추가”도 있을 수 있다. 만약 쿠훌린이 고국 아일랜드에서 소환되었을 경우, 성, 전차(체리엇), 불면의 가호 등이 부가될 것이다. 또, 마스터의 마력이 강한 경우에도 서번트는 전설 그대로의 힘에 가까워진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37 「몇 사람이라도 될 리는 없지. 성배의 힘으로 불러낼 수 있는 영령은 7명이 한도니까, 최대라도 7명이잖아. ……물론, 아무리 뛰어난 마술사도 한 사람 이상의 서번트를 구현화시킬 수 있는 마력 따위 없어. 있다고 해도, 그 경우 10의 마력을 5로 나눠서 두 사람의 서번트를 사역하게 돼. 그렇게 되면 서번트의 능력은 내려가니까, 복수의 서번트와 계약하는 이익은 없지만 말이지」- 페이트 루트 中, 토오사카 린 曰

*38 디어뮈드는 마스터로부터의 백업(마력공급량)이 우수하므로 단순한 화력 승부라면 디어뮈드가 승리하지 않을까요. 일본에선 어느 쪽이건 지형효과는 제로이지만, 무대가 아일랜드라면―――― 쿠 훌린이 한판승이지 아닐까 합니다. - 콤프티크 2007년 6월 fate 도장의 내용

*39 키리츠구가 마스터일 경우, 능력이 상승한다 행운이 낮아져있는 것은, 키리츠구라도 마력이 부족하고, 마스터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린이 마스터일 경우, 마스터에게 영향받지 않고 본래의 성능을 발휘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0 서번트에게는, 각각의 클래스에 알맞는 고유능력이 주어지지만, 그 이외에도 서번트 자신이 개별의 능력을 습득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거기서 이번에는 "개체 능력"을 가산하지 않은"기본 능력치"를, 알기 쉬운 다이어그램으로 각 클래스별로 소개한다. - TECH GIAN 2004년 2월호의 내용

*41 Dr.로망 : 아니, 그건 무리야 (플레이어)(군, 짱). 서번트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돼. 그 영령이 "가장 강력했던 때"의 모습이야. 그렇지 않으면 사역마로 삼는 의미가 없어. 서번트인 이상, 아마데우스는 늘 이 모습인 거야. 뭐, 클래스가 다르다면 전성기도 달라지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허공을 달리는 별의 창끝 [보구]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이. "적"의 라이더, 아킬레우스의 보구. 한 마디로 말하면 맞짱 창. 시간이나 주위의 환경 모두로부터 차단된, 어느 쪽이 쓰러질 때까지 해제되지 않는 투기장을 형성한다. 마술원리적으로는 「Fate/EXTRA」의 빨강 세이버씨가 형성하는 『초대해 황홀케하는 황금극장[아에스무스 도무스 아우레아]』와 거의 동일. 이른바 신의 축복이나 행운과 같은 「요행」까지 부정하는, 궁극의 실력승부. 아킬레우스는 이것을 헥토르와 싸울 때 사용했다. 더불어, 케이론 전에서는 맨손이었지만 딱히 무기를 사용해도 문제없다. 또한, 이 창으로 아마조네스의 여왕 펜데실레이아를 죽여버렸기 때문에, 여성에 대해서는 사용불가능. 덧붙이자면, 애초에 이 창은 「아킬레우스가 1대1을 희망하는 자」에게밖에 대전할 수 없다. 즉 아킬레우스가 「싸우고 싶다」고 희망하고, 게다가 상대로 그것에 응할 정도의 담력, 실력을 가지지 않으면, 애초에 아킬레우스는 창을 사용하지 않는다. 더불어 아킬레우스는 자신이 싸움을 바래도 상대가 희망하지 않는 경우, 무리하게 맞짱을 뜰려고는 하지 않는다. 수수하게 사용할 상대가 있을까 말까한 보구인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3 더불어, 아킬레우스는 라이더 이외에도 랜서, 버서커, 그리고 드물게도 실더로써의 적성이 있다. 다른 클래스로 바뀔 경우 보구의 라인업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예를 들면 랜서의 경우, 라이더의 보구인 전차를 잃지만, 창에 HP삭감의 부가효과가 붙는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4 버서커가 온몸을 휘감고있는 검은 안개는, 본래라면 모습이나 스테이터스를 은폐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임의의 인물의 외관을 모방하여 적의 눈을 속인다고 하는 보구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버서커로서 이성을 박탈당한 뒤에는 발휘할 수 없던 능력이었지만, 카리야는 그것을 령주를 통해 강제로 재현해, 단 한번, 가짜 라이더로의 위장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다. - 페이트 제로 4권의 내용

*45 대마력 E 마를 쫓는 반지에 의해 대마력을 지니나, 광화에 의해 랭크 다운. 무효화는 불가능하고, 대미지 수치를 다소 감소시킨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 中, 4차 성배전쟁의 버서커 항목의 내용

*46 그 옛날, 사람의 몸으로 사람의 영역을 초월했던 자들. 사람 같지 않은 그 힘을 정령의 영역까지 끌어올렸던 자들. 그런 상식을 초월한 영장들이 모이는 장소……그런 억지력의 자리에서 온, 널리 사람들의 꿈이 엮어낸 영령들이 그때 일제히 지상에 강림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47 「하나 말하는 걸 깜박하고 있었는데, 서번트라는 건 영이야. 그들은 이미 완성된 것이니까, 지금 이상으로 성장은 하지 않아. (중략) 기본적으로, 그들은 자신의 안에 있는 마력만으로 활동해. 그걸 보조하는 게 우리들 마스터이고, 서번트는 자신의 마력 플러스, 주인인 마스터의 마력만큼 밖에 생전의 힘을 발휘할 수 없어」 - 페이트 루트의 내용

*48 세이버가 수수께끼의 그림자에 오염된 것. 그녀를 최강으로 만드는 것은 검사로서 갖춘 능력이 아니라, 용종의 인자를 가지기에 가능한 방대한 마력량이다. 제대로 마력공급을 받을 수 없는 서번트의 몸으로는 생전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없었지만, 이 상태인 그녀는 생전 이상의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단순하게 공격력으로 보면, 최강의 존재. -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내용

*49 「그럴 필요는 없겠죠. 제가 보기에도, 시로의 운동능력은 어느 수준에 달해있습니다. 이 이상 육체 쪽을 단련한다면, 그건 하루 이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시로는 마술사로서 미숙하지만, 전사로서는 비관할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부터, 어지간히 열심히 단련해 왔군요」「으---뭐어, 그 정도밖에 장점이 없었으니까. 몸을 단련하는 것만은, 마술 재능이 없어도 할 수 있었던 거고」「그게 다행이었던 거죠. 랜서에게 습격 당하고도 죽음에 이르지 않았던 것은, 시로의 그런 노력 덕택이니까요」「그렇지만, 그건 무기가 될 정도의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어요. 시로의 몸은 그 한계의 영역에는 멀고, 돌파하는 것도 어렵겠죠. 그러니 제가 가르칠 수 있는 건, 그저 싸우는 것뿐입니다」- 페이트 루트의 내용

*50 스카사하 : ……하아. 그런건가. 그럼 바보 제자가 봐준건 아니였다는 거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말이다! 이거 세탄타! 뭐냐, 이 꼴은! 너, 그림자의 나라 시대보다 열화되어 있지 않나! 마치 다람쥐 같구나! 훈련을 게을리 한건가!? / 쿠 훌린 : 예 예, 그렇다구요―. 어차피 난 약한 상태라구요―. 무엇보다 절반 빠져있으니까 말이지. 나도 잘 모르겠다만, 어쨌든 전성기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뭐라고? / 마슈 : 아. 설마…… 이전, 쿠 훌린은 캐스터로써 저희들에게 협력 했습니다만…… 클래스마다 "다른 쿠 훌린씨"가 있는 것으로, 그 용량이 분산되어 버린건 아닐까요? / 쿠 훌린 : 겍. 캐스터 하고 있는 나 같은건 싫은건가. / 스카사하 : 과연. 그러고보니 이 녀석, 순수한 전사 주제에 쓸데없이 룬을 잘 다뤘으니 말이지…… 허나 좋은 얘기를 해주었다, 마슈.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 쿠 훌린이여. 그 몸으로 수행을 다시 하거라. 네 일이다, 무심하게 훈련하면 잃은 분은 금방 돌아온다. / Dr. 로만 : ……무심이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거네 그거…… / 쿠 훌린 : 아아? 수행을 또 한 번 하라는 얘긴가? / 스카사하 : 그것 외에 어떻게 들었나, 바보놈. 기초는 갖춰져 있다. 앞으론 실전으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좋아, 정해졌다. 그럼 수행의 여행을 나서지. / 쿠 훌린 : 하아, 지금부터 말야!? 잠깐 뒤에서 머리 잡아당기지 말라고! 거기 빨강 하양 머리! 웃지 말고 뭐라도 좀 하라고―! / 마슈 : ……가, 가 버렸습니다. 어쩌죠, 마스터. / 쫒아가자 / 마슈 : 그렇네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겠네요, 가죠! / 스카사하 : 좋아, 그럼 키메라 퇴치부터다. 빡세게 일 하라고. / 쿠 훌린 : 알았어, 알았으니까 머리 잡아 당기는 건 관두라고! ……정말. 귀찮지만 어울릴 수밖에 없구만, 이건. / 마슈 : 기다려주세―요! / 스카사하 : 음, 너희들도 수행에 참가 할건가? / 찬스는 한 사람이라도 많도록 / 스카사하 : ……과연. 확실히 우리들은 서번트. 마스터의 백업이 있다면, 서번트의 힘도 더욱 많아지는 것. 좋아, 너희들도 참가를 허락하마. 쿠 훌린과 함께 키메라를 쓰러트려 봐라. / 마슈 : 알겠습니다! 쿠 훌린씨, 힘내죠! / 쿠 훌린 : 너희들도 참 유별나네…… 뭐 이 쪽은 좋지만서도. 스승 앞에서 두 번이나 창피를 당할 수는 없다고. 간다, 마스터! (전투) / 스카사하 : 역시 넌 싸움판이 어울리는구나 쿠 훌린. 양 눈이 총총 빛나기 시작하고 있구나. / 쿠 훌린 : 치고 박고 하면 피 정도는 들끓지. 싸움 좋아하는건 어릴 때부터의 버릇이라고. / 스카사하 : 음. 허나 창의 정밀도가 약간 무르다. 별 것 아니라고 맡겨놓고 적당히 했구나? 창은 근력으로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가르쳤을텐데. 너의 농땡이 습관만은 나로써도 고치지 못 했나…… 좋아, 다음은 용이다. 용살자의 칭호, 이 참에 얻어두지…… 100마리 정도 말이다. / Dr. 로만 : 이 사람도 막 내뱉는구나! / 마슈 : 쿠 훌린씨, 살아 계십니까? ……라기보다, 아직 계속 할겁니까? / 쿠 훌린 : 계속 하고 말고. 어깨도 뜨끈하고 말이지. 좋아, 용이던 뭐던 데리고 와라! / 스카사하 : 좋다. 그럼 가라, 나의 애제자여! / 쿠 훌린 : 마지막 한 마리. 간다――『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땄다! 어떠냐, 불만 없겠지 스승! / 스카사하 : ……. ……. / 쿠 훌린 : 스승? 스카사하―? / 스카사하 : ……아니, 미안하다. 예전의 널 떠올려서 말이지. /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쿠 훌린 : 좋아 좋아, 그렇게 나와줘야지. 그럼, 죽일까? / 마슈 : ……. / 스카사하 : ……그렇군. 드디어 그 애송이가, 이렇게 내 앞에 설 줄은. 사람의 생이란건, 신기한 일 투성이지. 신이 되기 보다는, 사람으로써 마주하고 싶었다만――. 후후, 그것도 뭐 사치에 지나지 않나. 두 토끼를 노리는 자는 뭐라던가, 라는 느낌이지. 정말이지. 슬슬 됐나, 쿠 훌린. / 쿠 훌린 : ――아아. / 스카사하 : 마슈, 너희들도 참가해라. 그래야 대등하다. / 마슈 : 마스터……? / 할 수 밖에 없다 / 마슈 : 알겠습니다. ……갑니다, 스카사하씨! / 스카사하 : ――와라! (전투) / 스카사하 : 큭……!! / 쿠 훌린 : ――거기다! 내 공물, 받아 봐라! 『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 스카사하 : ――윽! 이것이 최후의 일격인가…… 간다――――『꿰어 뚫는 사상의 창Gae · Bulga Alternative』!! / 쿠 훌린 : 뭐……!? / 스카사하 : 라고……!? / 쿠 훌린 : ……저기, 스카사하. 당신도 설마――. / 스카사하 : 으, 음. 아무래도…… 내 쪽도, 이전보다 강하게 된것 같군. ……아니, 그런 느낌은 들었다만 살짝 즐거워서…… 틈을 봐서 용을 죽이고, 거인을 죽이고, 괴이를 죽이고, 말이지…… / 쿠 훌린 : 나 이상으로 대책 없잖아!? 죽을 생각 있는거냐 당신은!? / 스카사하 : 어, 어쩔수 없잖아!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신수가 보고 싶어진다고. 강하면 강할수록 경애하고, 날을 겨뤄보고 싶다지는 것이지! 그 결과, 어째서 실력이 오르는가는 자명한 이치가 아닌가! 내 탓이 아니다! / Dr. 로만 : ……하아. 얼마나 배틀매니아 인거야,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님……. / 마슈 : 과, 과연 이 인플레에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적어도 조금만 슬로 페이스가 아니면……. / 쿠 훌린 : 하룻밤 사이에 될 문제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그렇지. ……초조해할 필요는 없나. 쿠 훌린, 그리고 P여. 너희들이라면 반드시 날 죽일 날이 오겠지. 세계를 구하기 전에, 이 몸을 한 번이라도 좋으니 없애라. 그것이 내 소원. 난 이 몸을, 그 근소한 확률에 걸고 있다. / 쿠 훌린 : 네 네, 알고 있다고. 지긋지긋한 인연이니, 죽으면――― 아니, 죽더라도 모두 함께다. 이 앞은 나름대로 기니까 말이지. 여자의 어리광에 어울리는 것도 일류 마스터의 조건이라고, 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자기개혁 : A. 원래 전성기 상태로 소환되는 게 서번트이지만 그녀는 예외적으로 '앞으로 성장해간다'는 존재로 소환되었다. 악의 길을 간다면 악으로, 선의 길을 간다면 선으로. 그녀의 미래는 밝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원한다면 성자의 등불이 주어지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3 네로 : ......음. 그나저나 성장하는 서번트라니. 물론 짐도 사랑스러운 그대와 함께 있음으로 나날이 쑥쑥 성장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지금의 알테라같이 아이가 나날이 성장하는 것과는 다르겠지. 어떤 서번트가 될지 궁금하군. 원래 알테라와 같이 성장할까? 아니면 다른------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4 『전륜이여, 분염을 일으켜라』랭크:A+ 종별:대군보구. 레인지:1~50 최대포착:500인. 수다르샨 차크라・야무라지. 흔치않게도, 생전엔 사용한 적 없는, 사용할 수 없었던 무기를 보구로 삼은 것. 거대한 차크람을 손에 넣은 그는, 서번트로서 소환될 때에, 이 무기를 자재로 다루어, 그것을 전사로서의 기록에 새겨나갔다. 즉, 차크람의 사용법은 그 일절이 아류(我流)이며, 누구에게 사사받은 것도 아닌 오리지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5 손에 넣을 수 없나니 / 힘을 원했다. 강하다는 증명을 원했다. 명예를 원했다. 전사의 긍지를 원했다. 뭐든지 원해서, 상처 주고, 불명예스러운 짓도 마구 저질렀다. ……덕분에, 이 전륜을 손에 넣을 수 없었다. 생전에는, 그저 이렇게 손을 뻫었을 뿐인 무기에. 나는, 힘을 원한다. 너를 지키기 위한 힘을 원한다. 지키고, 지키고, 지켜나가서ーーー 언젠가 싸우다 죽게 되더라도, 아마 후회하지 않겠지. 그렇게 맹세한 순간, 신기하게도 이 무기는 착실히 따르게 되었다. 나의 긍지는 이 무기에. 내가 수호해야 할 대상을 이 등에. 그게 아슈와타만의, 전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슈와타마 인연예장 설명

*56 (인연 레벨 4) "이 차크람? 아아~ 뭐… 사실은 말이지. 살아있을 적에는 쓸 수 없었던 물건이야. 설마 사후에 쓸 수 있게 될 줄이야. 재밌는 인생도 다 있는 법이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슈와타마 마이룸 대사

*57 거대 차크람(수다르샨차크라) : 실은 생전 손에 넣지 못했던 무기 중 하나. 본래는 크리슈나가 사용했던 무기. 아처가 됨에 따라 노력해서 손에 넣었다나 뭐래나. 성배전쟁을 거칠 때마다 기량이 올라간다는 듯하지만, 상세는 불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8 그 때문에 영령이 전혀 그 능력, 예를 들면 대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도, 대마력을 클래스별 능력으로서 가진 클래스의 서번트가 된 경우, 대마력의 능력을 얻는다. 단지, 클래스별 능력도 영령 본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원래 영령이 그 능력에 뛰어났던 경우는 랭크가 상승하고, 그 능력이 서툰 경우는 랭크가 내려가게 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59 Q. 서번트가 가진 능력이나 보유 스킬의, 랭크를 매기는 기준은? 또한, 등급설정을 하고 있는 주체는 무엇입니까? 대성배의 의사인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마스터의 주관? / A. 소환한 마스터, 토지의 문화에 의해 조금은 변동합니다만, 기본, 영웅이 남긴 위업과 그것을 칭송하는 사람들의 인식으로 결정된 월드 랭킹입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60 세이버의 제6감은 클래스 특성에 의해 강화되어 미래예지의 영역에까지 달해 있다. 그런 그녀가 불온한 것을 느낀 적이라면 아이리스필도 평가를 고칠 수밖에 없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61 아쳐의 클래스별 능력으로서 대마력을 갖고 있지만 길가메쉬에겐 대마력의 능력이 없기 때문에, 최저 랭크의E에 머물고 있다. 효과는 마술에 의한 데미지를 다소 삭감하는 것 뿐으로, 마술을 무효화할 수 없다. 이 랭크의 낮음의 원인은, 마스터인 코토미네 키레이의 마력 부족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제4차 성배 전쟁 당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마스터였을 때는, 대마력의 랭크가 C까지 상승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62 서번트 : 인류사에서 검색해 선발된 「영웅·위인」을 일시적으로 과장·재현한 것. - 페이트 엑스트라 키워드 코너의 내용

*63 라이더가 지닌 비장의 수이자 일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보구. 주선 · 황금의 사슴호(골든 하인드)를 중심에 두고 무수한 작은 배를 전개, 압도적 화력으로 적을 섬멸한다.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깨트린 『화선』(火船)의 일화와, 유럽 전역에서 전승되는 『폭풍의 밤(와일드 헌트)』의 일화가 혼합된 보구.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64 린 : 그래도, 그런 영웅에게도 약점은 있어. 가웨인이라도 예외는 아니야. 그만큼 강력한 스킬이라면, 전설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어. 강력한 스킬인 만큼 응용성은 없으니까. 전설대로라면――― 한번 깨뜨리면, 두번 다시 작용하지않는 점으로 보여. / 전설에서 말했던 그 최후는, 태양이 떨어질 때까지 시간을 끌었던 란슬롯경의 일격이 중상이 되어서, 그것이 원인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5 무고의 괴물 [스킬] 그 서번트의 생전의 행위에서 생겨난 이미지에 의해서 과거의 존재방식이 비틀려져서 능력, 모습이 변모해버리는 스킬. 비방중상 또는 유언비어에서부터 유명인이 짊어지는 저주같은 것. 생전 잔학한 행위를 했던 자가 이 스킬을 가지기 쉽지만 개중에는 권력자에 의해 괴물로 폄하당한 케이스도 있다. Fate/EXTRA에서는 블라드 3세와 에르체베트가 이 스킬을 가져 모습이나 언동이 적잖이 "괴물화"되어 보인다. 「형편없게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 것 무섭다냐─」라는 어디어디 왕국 국왕의 명언.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66 바토리 에르체베트. 빨강 랜서 에르체베트 바토리의 보구. 보구 이름이 본인의 이름의 모국식 읽기인건 엑스트라의 계약자 블라드 공과 같은 법칙. 말할 것도 없이 모두 흡혈귀의 모델로 대우되던 이물이다. 에르체베트의 용의 숨결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대 돼지...... 는 아니고 대군보구. 에르체베트가 평생에 걸쳐 군림한 치에이테 성을 전개하고 주변에 무서운 초음파를 발산하는 음향 살상 무기. 캐스여우 가라사대, 고릴라를 원재료로 해 창작된 괴수왕의 호흡과 다르지 않아, 라던가. 일본 문화를 알고 궁극의 아이돌을 꿈꾸게 된 에르체베트에게 있어 노래야말로 '귀족으로서 죽어가는 것이 주는 최대의 포상'이라나. 그러니 당연히 너무 급진적이라 지구에서의 이해자는 빨강 세이버 뿐이라는 슬픈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금성에서 다시 데뷔.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67 겨우 120년 전. 신비는 오래될 수록 강해진다는 개념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 서번트는 아마 이번 성배대전에서 가장 약할 것이다. (중략) 신비는 더 강한 신비에 무효화 된다. 그 점에서 "적"의 랜서는 "흑"의 랜서를 크게 웃돌고 있다. 생전의 강함으로도 대영웅 카르나는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중략) 실재했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적"의 랜서와 달리, "흑"의 랜서──블라드 3세는 분명히 세계에 존재한 영웅이다. 주위 나라에선 두려워하며, 백성들도 막상막하로 두려면서도──그럼에도 존경과 숭배가 모아진, 구국의 영웅. 그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게 역사에 새겨진 영웅이 그 나라에 내려온 것이다. 그의 지명도는 대성자와 동등하다. (중략) 아킬레우스. 지명도에선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에 필적하는 대영웅. 아마 전 세계 규모로 알려진 영웅은 그를 포함해 10명이 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준마(駿足)로 질주헀다는, 생전의 이야기를 아는 자는 매우 적을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8 「우리들도 세이버를 쓰러뜨릴 방법은 있는걸. 단지 세이버의 대마력을 웃도는 마술을 가지고 오던지, 서번트가 쓰고 있는 무기를 빌려서, 자고 있는 동안에 목을 벤다던가. 서번트의 무기라면 서번트 자신과 같은 영격이니까, 상처를 내는 건 가능할 거야」 - 페이트 루트 中, 토오사카 린 曰

*69 ……아처, 총 마니아인건가. 하지만, 그렇다면 활이 아니라 총을 애용하는 게 맞지 않나……? / 아처 : 음? 그거야, 총도 필요에 따라 쓰긴 하지만…… 여기서 상대는 영자체니 말이야. 별로 총이 유효하진 않아. 애초에 총에는 그닥 불타오르지 않아서. 제압력은 뛰어나지만 탄환에 마력을 싣지 못하거든. 이 서번트 전에선 상대의 영자방어를 어떻게 부술지가 중요하지. 총으로 할 수 있는 건 속임수 뿐 이야. 뭐, 근대병기를 자신의 기원으로 하는 영령이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겠지만. / 그렇구나……그런, 아까 토해낸 열변은 뭐야? 핸드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렇게나 자세히 아는 거야? 그게 아니면 진짜가 아닌 모조품…… 모델 건이 좋다던가? 아처 : 모델건도 나쁘진 않지만……쓸 일 없는 기능성이라 생각하니 맥이 빠져서, 별로. 결국, 산건 한 자루뿐이었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0 손발의 관절, 대동맥을 베이면, 인체에는 그것만 가지고도 치명상이 된다. 대동맥에서 나는 출혈은 격렬해서, 실전에서 베이는 것은 죽음과 같다. 물론, 그건 통상전투 이야기다. 서번트---영령 상대로 출혈과다에 의한 죽음 따위 바랄 수 없다. 혈액이 아닌 마력을 주 동력으로 삼는 그들에게는, 대동맥의 절단은 효과가 적은 2차적 수단이다. 이게 사지의 절단이 되면 얘기는 다르지만, 간단히 손발을 베이는 서번트는 없겠지. 손을 하나 얻은 순간, 이쪽 목이 베이고 있다---라는 결말일 게 뻔할 것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71 애초에 그는 영령의 카테고리 중에서도 극히 이단적인- 작가다.책상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으로그 신앙을 얻었다는 "괴물"이다.오직 힘과 용기와 지혜로 그 이름을 떨친 영웅들과는너무나도 거리가 먼 존재다. 그는 약하고, 캐스터로서의 힘도 0에 가깝다. 약간이라도 전투에 소양이 있는 마스터라면 간단히 그를 넘는 전투력을 가질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2 아득히 끊임없는 식유기담-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 랭크: A 종류: 대물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생전에 복수의 공저나 개고에 손댄 일과, 자신의 유작인 『요리대사전』, 그리고 본인이 한 시기 『고대의 유적 따위에 대한 발굴조사박물관의 통괄책임자』였던 일을 기반으로 하는 보구. 캐스터의 클래스 스킬인 『도구작성』을 『도구작성(改)』로 하여, 이미 있는 물품의 설화를 스스로 창작해 도구의 『랭크』를 끌어올려 의사적인 보구로 바꾸는 능력. 만약에 처음부터 랭크 A 이상의 유물을 손에 넣었을 경우에 관해서는, 그 설화는 이미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손을 댈 수 없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스테이터스

*73 「여자도 밥도 보답해주지. 그러니 너는 어서 『승화』의 작업을 계속해 다오.」 『이런이런, 재미없는 놈이로군. 애초에 사람을 불러놓고 전공 밖의 일을 떠맡겼다는 거 잊지 말라고? 대체 모조품 만들기라면 좀 더 적임자가 있을 것 아냐! 어제 인터넷에서 조사해봤지. 엘미르 드 호리라던가 하는 녀석이라던가 말이지! 게다가 어쩌고저쩌고 하는 엄청난 마술을 써서 무한으로 카피를 만드는 녀석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 (중략) 「하지만, 그저 숫자로 밀어붙여선 이길 수 없어. 애초에 영령에게는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한 완력만으로도 일류 스포츠맨을 압도적으로 상회한다. 아아, 내가 소환한 캐스터는 예외이지만 말이지. 아마 주먹다짐이라면 나에게도 승산이 있겠지……뭐, 그건 넘어가기로 하고.」-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74 한숨과 함께, 그는 컴퓨터의 화면을 교체했다. 그러자 그곳에는, 통상이라면 결코 인터넷 상에서 돌아다니지 않을 듯한, 기밀성 높은 정보가 차례차례로 나타났다. 『사역마로써 사용되고 있던 각종 조류, 모두 가사상태에서 소생을 확인』 아무래도 그것은, 스노우필드에 관계된 어떤 조직의 보고서 같고, 마술용어가 섞인 문장이 빼곡히 나열되어 있다. 『사역마로써 기능은 잃고, 신체의 각 부분에 질병 조직이라고 생각되는 반점을 확인』 『병원균의 종류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약간의 마력의 흔적을 확인. 마나로도 오드로도 볼 수 있는 기묘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회수되서 손상된 새 중 몇 마리도 같은 모양으로 소생했다고 추측된다』『사안의 카테고리를 C클래스로 상승. 이후는 파르데우스 디오란드씨의 관할로 한다』그런 불온한 문자 뒤에, 더욱 기묘한 자료와, 스노우필드 시내의 케이블 TV 영상이 비춰졌다. 『영령 중 한 명을 경찰이 확보했다는 정보. 세이버의 영령이라는 정보가 있음』「하핫, 진짜인가. 어떤 자식이 나왔을까나!」깔깔 웃으면서, 그 녹화영상 같은 『정보』를 재생하는 캐스터.그러자, 그 연설하는 모습을 보고, 눈을 크게 뜨며, 의자를 앞뒤로 흔들면서 양 손을 탁탁치며 부르짖었다.「이거 좋은데! 또 성가신 녀석을 떠맡아버렸구만, 경찰서도 말이야!」그리고, 자신의 마스터에 관해서, 쓴웃음 섞인 연민의 말을 토했다.「서장 녀석도 불쌍하게 됐어. 위에 구멍이라도 뚫리지 않을까나」남 일처럼 말하면서, 캐스터는 더욱 많은 정보를 바라보며, 어디까지나 가벼운 모양으로 혼잣말을 계속한다.「자 기다리신, 즐거운 7일의 시작이라는 거다! 신이 7일만에 세계를 만들었다니까, 이녀석들은 7일만에 어떤 세계를 만들어낼까나?」그리고, 조금 아쉽다는 듯이, 캐스터는 웃은 채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적어도 결말을 지켜볼 때까지는 살아남고 싶지만, 나한테도 7일밖에 시간이 없는 거잖아」삐걱, 하고 의자를 강하게 흔들며, 높게 쌓여있는 주위의 책을 바라보면서, 캐스터는 어딘가 자조섞인 웃음을 띠며 중얼거리고 웃는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75 총사들이여, 풍차에 도전하라- 머스커레이드 머스케티어즈. 랭크: 대상 촉매에 따라 E~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 대상의 인생에 자신의 체험이나 창작물을 덧쓰기해 『집필, 개고』하는 것으로 인해, 한번의 소환에 특정 회수만 쓸 수 있는 보구. 한번에 한 명, 대상의 힘을 수배~수십배까지 최저치를 올리는 타자 지원계 보구. 강대한 힘에 맞서 싸우는 자들에 대한 강화이기에, 통상은 인간에게밖에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스테이터스

*76 인챈트 [스킬] "적"의 캐스터, 셰익스피어의 스킬. 명문부여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이녀석의 굉장함을 지금부터 내가 세밀하게 설명해드릴테니, 부디 여러분 지루하다 여기지 말고 들어주시게나」라는 서두로 시작하는 노도의 포엠. 「모든 것을 잘라버린다」로 칼날의 날카로움이 증가되고, 「온갖 공격을 받아낸다」로 도신의 견고함이 향상된다. 단 어느 것이나 독자에게 감동을 줄 정도의 문학적인 표현이 필요하다. 역사에 이름 남긴 작가라면 스킬이든지 보구든지, 상당한 확률로 소유하는 것이 가능하다던가. 파격적인 지명도를 가진 셰익스피어라면, C~E랭크의 보구까지 작성가능. E랭크라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돌이 보구화된 정도. D랭크라면 근대병기같은 공업양산품 정도. C랭크에 달하려면 문호가 표현하기에 어울리는 영격을 갖춘 무기가 아니면 안된다. 이번의 경우, 인챈트했던 것은 「삼지전태광세(미이케텐타미츠요)」라는 외눈의 대검호가 애용했다, 라고 전해지는 어른 명도이다. C랭크인 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77 자기보존 : 본인은 전혀 전투력이 없는 대신에, 마스터가 무사한 한은 대부분의 위기를 피할 수 있다. 즉, 본인은 일절 싸우지 못한다. 그런 주제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술만을 좋아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8 이른바 작가계열 서번트는 만만찮은 녀석들 뿐인데, 당연히 그도 그런 부류의 인간이다. 전투능력은 없지만, 마스터를 파워업시키는 것에 관해서는 천하일품. 마스터가 괴짜면 괴짜일 수록, 그 문장도 산뜻해진다나. 즉, 마스터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마스터 자신이 어쌔신으로써 공격을 가하는 것이, 성배전쟁에 있어서 그의 스타일이다. 당연하듯이 마스터를 얼마나 강화시킨다고 해도, 서번트에게 이길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 그 낮은 확률을, 딱 한 번 아종 성배전쟁에서 맞춘 적이 있다나.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79 개연의 때는 왔나니, 이곳에 우레와 같은 갈채를 [보구] 퍼스트 폴리오. "적"의 캐스터, 셰익스피어의 연극보구. 당초의 설정에서는 시간 되돌리기가 존재했었지만, 이야기 전개적으로 너무 사정에 맞지 않아 빠졌다. (프로토타입 「Fate/Apocrypha」의 뒤에 마법사가 등장했던 것도 크다) 대신에 떠올랐던 것이, 『국왕일좌』의 그레이드 업 버젼. 전혀 육체적으로 해를 입히는 일이 없는 보구이지만, 일부의 영령에게 있어서는 최고로 성질이 나쁜 물건이다. 정강이에 상처를 지니지 않은 영웅따위 거의 없다. 누구든지 안쪽에 품고 있는 트라우마를, 셰익스피어는 폭주시켜, 조소하고, 혹은 탄핵하는 것으로 철저하게 마음을 짓뭉갠다. 육체적으로 강하다는 자신이 있으면 있을수록, 이 보구에게 잡아먹힐 확률이 크다. 이 보구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한 조각의 더러움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자 뿐이다. 무언가를 믿고서 전혀 후회없는 자따위 거의 드물다. 품고 있는 트라우마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자라면, 셰익스피어의 지적을 어떻게 해서든 뒤집는 것이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 마음이 꺾였을 경우, 배드 스테이터스로 【방심】이 불는다. 이 동안은 일절 무방비로, 악의에 자동영격하는 보구라도 없는 한, 온갖 대처가 불가능하다. 본래의 의미는 셰익스피어 사후, 그 희곡을 정리해서 출판했던 「최초의」 서적. 따라서 셰익스피어가 직접 관여했던 것은 아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의 내용

*80 이렇게, 셰익스피어는 다시 본격적인 집필을 재개하려 한다.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와 서번트로서 접속(링크)되어 있는 그는 마스터의 허락만 주어진다면 주위의 상황이나 아마쿠사 시로의 심경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었다. 즉, 마스터의 입장에서는 마신의 사고가 모두 드러난다는 것을 뜻하며 평범한 마스터라면, 절대로 허가할 리가 없다. -그리고 물론, 시로우.코토미네가 보통 사람일 리가 없다. 의심할 필요 없이 세계에서 가장 이름난 극작가 셰익스피어. 그를 서번트로 삼은 이는 궁극의 선택에 내몰리게 된다. 자신의 사고, 성적인 취향... 인생조차 총망라당한 끝에 그가 그려나가는 이야기를 함께 써나갈 것인가 아닌가. 그것을 허용한다면 셰익스피어는 그 비범한 인생을 소리높여 노래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보구로서 승화된다. 아무리 황당무계할지언정, 엉망진창일지언정 셰익스피어의 붓은 현.상.조.차. 움.직.인.다. 불가능한 것은 재.미.가. 없.는. 일.일.뿐. 그것을 재미있다고 작가(그)가 믿는다면, 인과가 역전한다. 쓴다. 쓴다. 그저 써 내려간다. 대성배의 안쪽에서 아마쿠사 시로우 토키사다는 수많은 고난과 마주한다. 오래전의 아버지, 지난날의 어머니, 함께 하기를 맹세한 동료들. 그들은 호소하리라. 그 손에 검을 들어, 내리치라고. 우리들은 그럴 권리가 있다고. 우리들은 복수할 의무가 있다고-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1 메르헨 마이너 리벤스. 그가 썼던 자서전 「내 생애의 이야기」의 자필원고. 관찰한 인물의 이상적인 인생·자세를 한권의 책으로서 써내는 것으로, 그 인물을 「이상적인 모습」으로 강화한다. ......다만, 탈고가 된다면의 이야기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보구 소개의 내용

*82 안데르센 『이것은 마법의 재봉(裁縫)이다. 지혜가 없는 자에게는 보석으로 지혜가 있는 자에게는 무가치로 보인다.』 그 순간 자신과 세이버의 모습이 미궁에서 사라졌다. 강제퇴출이 아니라 녹색 옷의 아쳐와 같은 투명화 스킬....!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3 안데르센 : 그건 그렇고, 생각보다 변태(変体)에 시간이 걸리는군. 쌓아뒀던 고름의 방대함을 헤아리면 알 만 하다 해야하나. 슬슬 츠키미에게 걸린 제약(戒め)도 풀릴거다. 그 전에, 잠시 퇴실 해주셔야겠어. 나쁘게 생각해줘도 좋아. 뭐라해도 나 혼자선 너희들 상대는 못 하니까. / 전신에 부하가 걸린다. 이건 강제 퇴출――― 안데르센은, 이쪽을 밖으로 튕겨낼 작정이다! / 안데르센 : "백조처럼 날아올라라. 이 연못은, 너희들이 살 곳이 아니다". / 셋쇼인 키아라 : 후후, 안심하세요.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모두, 정성스레 사랑해드릴테니까요. 그 때까지―――내 기억 속에서, 즐겁게 빠져 있어주세요? / 의식이, 몸이 날려진다……!​ 키아라, 안데르센……! 길가메쉬……! ―――사쿠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4 예지의 위인이었기 때문에 캐스터의 클래스가 주어졌다……는 것은 아니다. 생전부터, 그/그녀는 강력한 마술사였다. 아무것도 이상한 일은 없다. 과학, 수학, 공학, 박물학, 음악, 건축, 조각, 회화, 발명, 병기개발, 등 이외에도 마술의 재능도 가지고 있던 것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5 (인연 레벨 2) "내가 마술을 쓰는 것이 신기하니? 아아, 그렇네. 나는 과학자나 예술가로서 알려져있으니까 말야. 하지만 생각해봐? 내가 마술을 쓰는 건, 부자연스러운 게 아니라구?" / (인연 레벨 3) "나는 대충 만능이다. 그렇게 나는 되어 있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빌어진 것이기도 해. 그러니까, 응? 다빈치쨩에게 불가능은 거의 없어. 마술을 행사하는 것도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이룸 대사

*86 마슈 : 그러네요. 다 빈치 쨩도, 묘한 발명품을 갖고 놀지 마시고, 가끔은 운동을 하셔야 하지 않을지. / 다 빈치 쨩 : 에─? 운동이라면 방에서 자전거운동 하고 있고, 이 이상은 딱히 필요없는데에? / 에미야 : 뭐얼, 네 운동능력은 이번 한 건으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백병전도 할 만한 수준일 줄이야. 귀환하는 대로, 너도 전선에 설 수 있도록 나와 레오니다스 왕이 트레이닝 메뉴를 짜 보도록 하지. / 다 빈치 쨩 : 완전근육 메뉴 같은 건 싫어─! 근육이 붙으면 이 황금비가 무너져버리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마슈 : 거대생물, 격파했습니다……! 했습니다만…… / 다빈치 : 유감이지만 소멸하진 않았어. 그런 식으로 보였을 뿐이야. 아무튼 저건 마수, 환수의 위에 위치하는 것. 때론 용종조차 웃도는 최고위의 생물이니까. / 마슈 : 역시……방금 건 스핑크스였던 거군요. 이집트에 전해지는 사람 얼굴에 사자 몸을 한 신수…… / 다 빈치 : 그래. 방금 준 대미지 따윈 신수로 치자면 하품 같은 거야. 눈을 비비면 금방 회복돼. 그 전에 여길 떠나자. 우리들끼린 스핑크스 상대는 어려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마술의 세계에도 심취해, 어떤 비밀결서와도 관계가 있었다는 전설이 존재한다. 영령으로서의 그는 오르페우스에 유래하는 음악마술을 비롯해 전설상 솔로몬의 마술에도 인견이 깊다. 통상적으로는, 소리를 매개로 하여 음악마술로 공격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9 아마데우스 「근거 없는 자신은 좋지만, 마리아. 상대는 강적이야. 잔느와 마슈, ***은 싸움에 익숙해 져 있지만, 너와 나는 땀을 흘리는 타입이 아니야. 머릿수는 둘째치고, 전력 차는 절망적일 뿐이다만.」 (중략) 아마데우스 : 난처하게 됐네. 잠깐 물을 좀 뜨러 왔을 뿐인데, 적병에게 습격당하다니 운이 없네. / 마슈 : 아마데우스 씨, 이쪽으로! 제가 앞으로 나설 테니, 뒤에 숨어있으세요! / 아마데우스 : 말씀대로……그럴 수도 없나. 지금은 평소와 상황이 달라. 전위가 마슈 아가씨 혼자여서야 도망치고 있을 수도 없지. 여기선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싸우자고. / 마슈 : 아마데우스 씨!? 괜찮은가요, 부상, 입는다고요!? / 아마데우스 : 뭘, 내일의 싸움에 대비하는 예행연습이야. 약간의 상처는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홈즈 : 아니, 그 서번트는 확실히 강력했네. 고르돌프 공은 즉, 이리 말씀하시는 걸세. 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같은 편으로 만들지 않겠냐, 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무고의 괴물 EX. 생전의 살리에리는 누군가를 죽인적이 없다. 하지만, 훗날 유표된 암살전설이 세계에 침투함에 따라, 안토니오 살리에리는 무고의 괴물화되고 말았다. 본래라면 별도의 스킬인 [자기부정]이 융합되어, 일종의 복합스킬이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92 통곡외장 A. 살리에리는 반영웅으로서의 외각ㆍ외장을 휘감고 있다. 이것은, 모차르트에 대한 기록에 자주 등장하는 "회색의 남자"- 1791년 7월에 나타나 "레퀴엠 2단조"의 작곡을 의뢰했다고 하는 사신과도 같은 존재와 섞여 융합한 것에서 유래한 능력이다. 전투시에 살리에리는 자동적으로 이것을 몸에 휘감고, 살육의 전투장치로서 가동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93 영기재림 1. 나의 외각, 나의 외장은 이런식으로 해제하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다고 별다른 의미가 있는건 아니다. 나는, 반영웅이란 껍질을 두르고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 영기재림 2. 정상인은 아니군....훗. / 영기재림 3. 오오...! 보거라, 나의 통곡의 외장을...! 이것이야말로 요원(燎原)의 불길에 휘감긴 나의 혼의 형태, 나를 낳은, 악의의 나이프를 뒤덮은 것들의 어둠이노라...! / 영기재림 4. 나는 죽인다. 신에게 사랑받은 남자를. 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다. 단념해라, 네놈이 소환한 서번트란 녀석은, 이런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안토니오 살리에리 영기재림 대사

*94 살리에리 : 다 말할 것 없다. 그 천재(아마데우스)를 죽인 남자, 그렇지? ……그런 풍평이 형상화한 것이, 바로 나다. 잠시 기다려라, 이 예장을 벗지. / 마슈 : 예장이요……? (피융) / 살리에리 : 후우. ……이게 본래의 나다. 서번트로서의 역량을 모니터해 다오. / 마슈 : 이, 이건……. / 아비케브론 : 응. 약하군. 이 세계에, 나와 셰익스피어 이하의 서번트 스펙이 있을 줄은 몰랐군. 안데르센에 필적하는 수준 아닌가. / 살리에리 : 당연하다. 나는 그저 음악가, 그것도 역사에 남을 만항 곡을 만들어낸 것도 아니지. 평범, 혹은 녹덩어리 칼. 흥,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 단 하나─── 아마데우스를 죽였다는 것 하나만으로, 나는 영령의 좌에 존재한다. 내가 죽였다. 그런 소문이 끊임없이 돌았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살리에리 : 야가 아이들의 상대를 해 주지 않겠나. 나는 아이를 대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예장을 두르면 마력소비가 격렬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 : 이래뵈도 뒷쪽에서 힘쓰고 있었다고? 이 심원의 못에 다다르기 위해선, 육체를 다른 장소에 두고 오지 않으면 안 됐어. 그래―――――어떠한 마신이 미신을 추구했다. 심연한 신을 강림시키고자 꾸민 거다……. 그 시도는 실패를 맞이했으나, 허공의 존재에게 있어선 일순의 기회만으로 충분했다. 이 지구를 지각해, 미스터 호쿠사이의 영혼과 뒤섞이는, 시공의 길목으로선 말이야. 마신은 포기하지 않고 다음 시도를 실현시키려 하고 있어. ……이 깊이에 잠길 때까진 알지 못했을 거였지. 저지하지 않으면―――――아무래도 그건 칼데아에게 있어선 미래의 사상인 건 아닌 모양이야……. 아니, 어쨌든――――― 미스터 호쿠사이, 당신은 뜻밖에도 마신의 계획을 위한 선봉이 되고 말았지만…… 용케 폭주와 침식을 억제해주었다. 깊이 감사를 표하고 싶어. 에이에게도. 그리고 현실의 마술사에게도. ……실로 놀랍기 그지없어. 마술사도 아닌, 타락한 성인도 아닌 자가, 거대한 사신의 힘을, 그 일부라 할지라도 자신의 것으로 삼아 휘두르는 게 가능할 줄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카츠시타 호쿠사이 : ―――――자아, 즐거운 첫 꿈은 이제 끝이다. 옛다, 돌아갈 길을 그려주마. 꿈의 계단이란 녀석이지. 당신네들의 카르데아로 돌아가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서번트로써의 능력은? / 고흐 : 고흐는 기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능력밖에 없는 영령..... 이라고 생각했지만.... 고흐의 영기에는, 허수공간에 연관된 수수께끼의 특성이 있어, 조건이 맞다면 마술의 상식을 벗어난 전투가 가능해요. 그것은, 고흐의 그림을 재현하여, 상징을 해석하는 것으로, 마술적현상을 구현화하는 스킬, 『허수미술』..... 더해서 저주의 형상을 한 광기를 집어삼키고, 스스로의 힘으로 하여, 그것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이끄는, 『항로표지의 넋』과, 자해를 개화로 치환하는 버프스킬 『해바라기의 저주』. 이 3개를 고유스킬로써 가지고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도적 두령 : 넘실거리는 선샤인……! 회춘하는 인싸 파워……! 그냥 뭔지 모를 액션이 물리적으로 아파───! 뭔 일이래냐…………웬만한 대미지는 신사적으로 견디는 난데 말이다…… 그 반짝거리는 공격은…… 차마 피할 수가 없잖냐……풀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주술 (글) D+. 무라사키 시키부는 음양도의 소양이 다소 있는 듯하여, 『겐지모노가타리』에서도 그 요소를 집어넣은 절이 보인다. 현대풍으로 말하자면, 그녀는 즉 「마술이 등장하는 소설을 쓰기 위해 실제로 마술을 공부한」계의 작가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1 무라사키 시키부 : 마술……? 마술로 도서관을 구축……? / 마슈 : 네, 네. 아닌……가요? / 포우 : 포우, 포우. / 무라사키 시키부 : ───으음, 예. 그렇……겠지요. 아마도. 제 입장에서는 음양도의 일종입니다만…… 인세의 이치를 이따금 뛰어넘어 엮어내는 술법,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 이끌어 내는 천연자연. 아름다운 것. ……예. 그러한 것을 여러분께서 마술이라 부르신다면야. 마슈 님의 말씀이 분명 맞으실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일찍이 헤이안 시대 시절에는, 음양술이 썩 뛰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처럼, 서번트로서 성립하여서, 비로소 처음으로 온갖 다양한 기술을 다루는 상태이지요. 숙달되지 않은 캐스터입니다만, 여러분의 도움이 된다면 다행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누군가를 섬기는 건 익숙합니다만...음양도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생전보다는 능숙하게 다룰 수 있지만, 혹 발목을 잡게 될지도 모르니 죄송해요. (중략) 무라사키 시키부 : 제 기술은 세이메이 님 직전 및 제 오리지널로 배배 꼬아놓은 사도이니, 정식적인 류는 아닙니다만─── 우선, 여기서 쉬어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무라사키 시키부 마이룸 대사

*103 [FateGO]에서의 인물상 : 조용하고 얌전한 우등생. 소매에 숨겨둔 마음은 뜨겁고, 일단 종이에 때려넣기만 하면 대작도 써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책과 노래를 가까이했던 무라사키 시키부, 즉 카오루코는 헤이안 시대 최신 자연과학인 음양도에도 흥미를 가져 아버지인 타메토키에게 청했다. "아버지, 저..." 음양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음양소녀・카오루코 탄생. 아니,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 음양관을 총괄하는 당대 최고 최강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로부터 배운 카오루코는, 그럼에도 음양의 재능을 개화하지 못했고, 현대에서 말하는 마술기반ㅡ음양도의 신비에는 아주 조금밖에 접할 수 없었다. 비록 제로는 아니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4 (인연 레벨 4 (남성 마스터) ) 전투 중에 신경 써주는 것은 기쁘지만 그것도 적당히 하는 게 좋다? 나는 요정이니까 어중간한 서번트보단 강하거든. 그보다 언제나 다치는 네가 더 걱정이야.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105 미스 크레인 : 저는 주인이 없는 떠돌이 서번트. 일단 캐스터이긴 합니다만, 저주나 점술같은 것보다 영의를 재단하는 것을 특기로 삼고 있습니다. / 마슈 : 영의의, 재단. 옷을 만드는 서번트라니 희귀하네요. / 미스 크레인 : 베틀을 사용해 북(셔틀)을 날리는 자(캐스터)라는 의미죠. 재단하는 영의는 대부분 아이돌을 위한 스테이지 의상입니다. 그 힘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보신 대로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싸움의 기술은 서툴지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전투 시작 대사

*107 신비로운 미녀 : 희망으로 빛나는 이 거리에서 사정조차 모르는 젊은이들을 꾀어 유혹하는 문란한 행위. 그것을 은혜라 칭하다니, 이 언니가 용서할 수 없습니다! / 화려한 차림의 소녀 : 뭐야아...! / 마슈 : 이 반응은... 선배! 저 분은 서번트인 모양입니다! / 화려한 차림의 소녀 : 날 막겠다니 배짱 한 번 좋은데! OK...지금부터 여기가 스테이지다! / 신비로운 미녀 : 덤비시지요. 당신의 광채, 제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투-한 대 맞고 종료) / 스트리트 아이돌/소녀A : 엄~청 쉬운걸~! 스테이지 위에서는 아이돌이 최강이라 이거야! / 신비로운 미녀 : 커헉...! / (털썩) / 마슈 : 아앗! 처음 보는 분이 원펀치로 패배해 버렸습니다! / [서번트가!? 어째서!] / 마슈 : 아, 예. 이건 예상 외의 전개입니다. 그...지금까지 있어왔던 패턴대로라면, 수수께끼의 서번트 분께서 적을 처치해 줄 거라고... / [이 여성분 괜찮으려나] / 신비로운 미녀 : 후, 후후... 거기 계신 두 분... 이 때입니다, 도망치세요...멀리멀리... 저는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아듀(사요나라)ㅡ / 마슈 : 정신차리세요, 처음 보는 분! 상처는 엄청 가볍습니다! (중략) 신비로운 미녀 : ... / 마슈 : 아직 기절한 상태입니다만 눈에 띄는 외상은 없습니다. 다행이다... / X 얼터 : 그나저나 무모한 사람이군요. 이 마을에서는 아이돌에게 이길 수 있는 자는 아이돌밖에 없습니다. /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긴 한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봉인의 무녀: B+. 마를 봉하는 마술예장을 행사하기 위하여 특수한 수련을 쌓은 무녀.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선천적으로 갖춘 소양인 부분도 크다. 가혹한 그 수련은 어린 시절부터 이루어지며, 수련 도중에 목숨을 잃는 일도 드물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9 아라고토마이(荒事舞): B. 봉인의 무녀에게 전해지는 전투술. 자신의 키에 필적하는 오오타치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수많은 마를 베어 쓰러뜨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0 🌕 인형 카구라: A. 마력을 담은 꼭두각시를 오도리로 조작하는 오쿠니의 특이한 마술. 우아하고 장엄한 그 카구라마이는 전용 마술예장인 잔자부로와의 강력한 콤비네이션을 발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1 아마데우스 : 나에게 캐스터 이외의 클래스는 없어. 그러니 말년의 모습도 아이의 모습도 없지. 그리고 한 가지 좋은 걸 알려줄게. 애초 당시에 예술사인 서번트는 두 종류 밖에 없는 거야. / 마슈 : 두 종류 밖에 없다니? 그건……무슨 의미인가요? / 아마데우스 : 소환할 때의 나이 말이야. / 어린이의 모습으로 나타날지, 성인의 모습으로 나타날지 말이지. 단언하건대, 예술가였던 녀석들은 전─부 어린이나 청년이야. 그 이외에는 있을 수 없어. 그야 전성기의 자신이 소환되는 거라고? 즉, 천재였던 시절이야. 어린이의 모습을 한 녀석은 그거지. 성장하면 절도 있는, 올바른 성인이 될 녀석. 그래서 천재였던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나타는 거야. 성인 때와 달리 타인에게의 민폐는 생각지 않고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는 신동일 때 말이야. / Dr.로망 : 아아, 그런 건가. 예술가에게는 감성이 재능이지. 감성이 가장 강할 때가 소환 대상이 되는 건가. / 마슈 : 즉, 순수한 시기의 모습으로 소환되는 것이 소년 타입 인 거네요. 그럼 청년의 모습인 예술가 계열의 특징은? / 아마데우스 : 그거야 당연히, 어른이 되도 성장[변화]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쓰레기인 괴짜인 게 당연하잖아! / 마슈 : ………………. / Dr.로망 : ……이것 참 엄청난 설득력이 있는 말인걸…… 그리고 이 녀석 글러먹은 서번트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애초에 그는 영령의 카테고리 중에서도 극히 이단적인- 작가다.책상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으로그 신앙을 얻었다는 "괴물"이다.오직 힘과 용기와 지혜로 그 이름을 떨친 영웅들과는너무나도 거리가 먼 존재다. 그는 약하고, 캐스터로서의 힘도 0에 가깝다. 약간이라도 전투에 소양이 있는 마스터라면 간단히 그를 넘는 전투력을 가질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13 난잡하게 쌓아올려진 책들은 자료의 산. 펜을 미끄러트리며 그는 서재로부터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영령이 되어 편리한 것이라면 식사나 배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점이라고 작가들 사이에선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가끔 이런 식으로 현계에 소환되는 행운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나 재미있는 사태에 어울리게 된 작가가 그리 많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14 다 빈치 「천재에게 시대는 관계 없는 거야 닥터. 너도 기억해 두도록 해, ***. 이 앞, 몇몇 예술가계 서번트와 만나겠지. 그 모두가 예외 없이, 훌륭한 편집자(偏執者)라는 걸……!」/ Dr.로만 「진짜냐……! 아아 하지만, 진짜 그럴 것 같아졌어!」 / 마슈 「그렇군요. 알고 싶진 않았던 사실입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다 빈치쨩.」-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Q 9월호의 서번트와 타 작품 캐릭터 비교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상은 평균적인 보구를 지닌 서번트라고 하셨는데 본편으로 따지면 어느 정도의 랭크의 보구를 가진, 어느 누가 거기에 가까운가요? A. 성실한 질문입니다. 보구의 레벨은 B, 능력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평균적인 보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로큰판타즘(불명), 풍왕결계(C), 게이 볼그(투척)(B+) 같은 거 말입니다. 반대로 효과가 개념적인 것, 운명 간섭계는 특수한 부류입니다. 게이 볼그(통상)라면, 알퀘이드가 능력치로 랜서를 능가하더라도, 운 나름으로 죽일 수 있을 테니. - 콤프틱 Fate 도장 2005년 10월호에 실린 문답

*116 Q. 타입문 외 작품 중, 알퀘이드 이외에 서번트와 대적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 A.'일대일, 보구가 지극히 평균적인 물건이라면' 라는 전제로 합니다. 사도 27조의 거의 전원, 키시마 코우마, 아오자키 아오코. 방위전으로 전투가 된다, 라고 한다면 시엘. 시키(式 ) 시키의 주인공 콤비는 서번트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이지만, 「 両儀式」이라면 시엘 클래스까지 오를지도. - 콤프틱-Fate 도장 2005년 9월호에 실린 문답

*117 코하쿠 : 후우, 위험했습니다. 무심코 잊기 쉽상입니다만, 이 분, 스펙 뿐이라면 알퀘이드 씨에게 필적했습니다.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커런트 코드 코하쿠 & 메카 히스이 VS 완전무장 시엘 승리대사

*118 매장기관의 멤버는 사람의 몸이면서도 서번트와 맞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19 근원접속 A. 이것은「 」으로부터 생겨나「 」을 더듬는 것. 료우기시키와 헤어져, 사상을 돌리고, 팔괘를 묶는. 세계의 이치를 전면에 까는 것 료우키시키는 태극도나 나타내는 음양의 하나 그녀의 호칭은 수식의 식, 식신의 식에서 붙혀졌다. 즉, 만능의 소망기의 증거 이 스킬을 지니는 자에게 있어서, 통상의 패러미터는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20 매장기관의 멤버는 사람의 몸이면서도 서번트와 맞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21 ㅡㅡTYPE-MOON 작품 내에서의 전개는 어떨까요. 제2부에서는 「MELTY BLOOD」어서 시온이 등장했습니다만. / 나스 : 제 2부에서는 세계가 표백되서, 시온 이외의 캐릭터는 없습니다만, 「Fate」 세계에서의 「월희」 캐릭터란, 만약 존재하더라도, 그 반 이상은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알퀘이드는 공통입니다만, 아키하나 시키가 칼데아에 올 일은 없지 않을까 하고. 다만, 시엘이나 알퀘이드는, 설정이 변해도 전투능력은 그대로기에, 스토리 상에서 전력화도 하기 쉽다. 그래도, 「Fate」와 「월희」의 세계가 연결되는 건 거의 없다 생각합니다. / ㅡㅡ그럼, 다음 TYPE-MOON 작품과의 스페셜 이벤트가 있다 한다면? / 나스 : 매년 골든위크에 콜라보를 하고있으니, 그 시기를 기대해주세요. - 페미통 2019년 9월호 페이트 그랜드 오더 4주년 인터뷰

*122 Q. 서번트와 "흡혈귀의 27조"가 싸웠을 경우, 어느 쪽이 강할까요? 서번트도 인외의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27조도 인간과 동떨어진 괴물이고...... 특히 ORT나 프라이밋 머더, 알토르쥬・브륜스터드 등은, 명백히 서번트보다 강한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A. 어느 쪽도 마찬가지, 라고 밖에는...... 어느 쪽이나 신비에서 살아가는 것들이므로, "어떻게 해서든 죽일 수단이 있는" 시점에서 상황 나름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 ORT는 원래 지구 상의 룰이 성립되지 않고, 프라이밋 머더는 영장에 대해서 초유리하므로 특별할까요. 덧붙여서, 프라이밋 머더 1마리에 대항하여 수호자 7기로 맞서는 것이 타당합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123 Q. 서번트와 27조가 싸운다면 어느 쪽이 이기나요? A. 상성의 문제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서번트가 약간 유리. 세이버, 랜서, 아쳐 클래스라면 안심하고 싸움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세이버는 보구가 '그런 놈'이라, 27조 같은 "물량과 이질(異質)스러움으로 압도하는" 무리에게는 터무니없이 강하달까. ……아무튼, 그중에서는 엑스칼리버급의 직격을 받아도 버텨내는 터프한 조가 있기에, 그렇게 HP만 바보같이 높은 놈에게는 랜서 형님이 강하다거나 하는 겁니다. - 콘프티크 2006년 11월호 무한의 해석 코너에 실린 문답

*124 「아아, 나같은 것이 있을 정도니까, 샤를 선생도 당연히 『좌』에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어째서일까나아. 저 사람에게느은 신세를 졌으니까 말이야」마스터인 서장을 대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의를 말에 담고서 중얼거린 뒤, 캐스터는 허둥거리며 본론으로 의식을 바로잡는다. 「이런이런, 정말로 흡혈귀라고 한다면은, **지금의 장비로는**, 승산은 없다고?」한숨을 토해가며, 컴퓨터의 키보드를 탁탁 하고 쳐대는 캐스터. 「지금의 커스터마이즈는 『인간의 힘』을 압도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니까 말이야..... 그건 그렇고, 흡혈귀......『사도』라니.....」 캐스터는 컴퓨터의 화면에 차츰 나타나는 정보를 만지작거리며, 자조 섞이게 웃으면서 중얼거린다. 「정말로 관련되는 일이 있을 줄이야, 길게 살고 볼 일이야. 이미 죽어버렸지만 말이야」 (중략) 그런데도, 이 상황은 무엇인가? 성배전쟁에는 본래 관련되지 않을 터인 『사도』라고 하는 괴물이, 투쟁의 장소를 불합리하게 유린하고 있다. 영령이라는 것은 무엇이었던가? 그것을 타도하려고 하는 자신들은 무엇인건가? 이 세계에는, 『좌』에서 소환되지 않아도, 이 정도로 강한 괴물이 존재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공포와 절망의 시선을 속시원하게 받아들이면서, 제스터는 히쭉히쭉 거리며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착각하지마라고. 내가 영령보다 강한 것은 아니야. 실제, 나는 한 번 저 아름다운 어쌔신에게 살해당했으니까 말야」 수수께끼의 피로에 의해서 무릎을 꿇어가면서, 경관대가 의아스러운 듯 눈썹을 찌푸린다. 현재도 제대로된 전의를 간직하고 서있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서장과 여비서를 포함해서 5인 정도였지만, 그들의 공격도 제스터에게 통하지는 않았다. 남은 경관이 창의 보구의 가호를 받아, 혼신의 힘으로 돌진한다. 하지만, 제스터는 육식동물의 발톱과 같은 속도로 돌진해온 창을, 집게손가락 하나만으로 받아 멈추었다. 「요컨대 --------」 부숴뜨려진 창과 절망에 가득찬 경관을 보고서, 제스터는 가련함이 섞인 웃음을 띠며 말하기 시작한다. 「영령이라는 것은 인류사를 긍정하는 자들. 인간 세계의 질서를 수호하는 자들이다」 부러진 창의 조각을 손가락 끝으로 어루만지면서, 제스터는 작게 고개를 흔든다. 「우리들 사도는 인류사를 부정하는 자들. 그대들의 룰을 더럽히기 위해서 존재해왔다」 「인류사의..... 부정이라고?」 「아아, 그렇고말고. 따라서 사람이 만들어낸 보구, 어쩌면 신이 인간을 위해서 준비한 보구의 가호를, 우리들은 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신이 신을 위해서 만든 보구라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 거기까지의 물건은 준비하기 어렵다고? 이것은, 단순한 상성의 문제다. 나는 뱀이고, 그대들은 개구리. 그저 그정도로 단순한 얘기다.」 제스터는 거기서, 마침내 발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로비의 공기가 패색으로 짙어지기 시작한 지금, 최후의 마무리를 행하기 위해서. 「물론, 같은 보구라도 『좌』의 사자인 영령이 사용한다면 얘기는 다르겠지만 말야. 영령이라면 나를 이겼을지도 몰라. 하지만, 인간의 몸인 그대들이 얼마나 보구를 사용하더라도, 패배는 필연이다. 전략이나 기합만으로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야」 영령이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희망이 아니라 절망의 말로써 경관들의 마음을 꺾어놓았다. 영령으로 싸우는 길을 버리고, 인간으로서의 강함을 선택했기에 ---- 영령도 아닌 괴물에게 압도적으로 유린당하고 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25 Q : 나스 키노코 작품 전부를 통해 최강 캐릭터 탑3를 정한다면 누구입니까? A : 매지컬앰버(루비짱), 네코아르크, 호랑이. ....가 아니라 진지하게 말하면 1. 알퀘이드. 2. '료우기 시키' 3. 원초의 악마겠지요.(서번트 제외) - 2007년 05월 콘프티크 무한의 도장 코너

*126 「버서커의 정체가 그리스의 대영웅이라면, 그 능력은 거의 A랭크입니다. 그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다면, 최소한 그와 같은 랭크의 공격수치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중략)「……그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영웅이고, 거기다 그 무용담도 뛰어나면---」「틀림없이 A랭크의 서번트겠지. 그런 의미에서도 버서커는 최강인지도 몰라. _뭐니뭐니해도 그리스 신화에 있어서 가장 유명한 영웅인걸. 신대(神代)의 영웅들은 그것만으로도 특수한 보구를 가지는데, 영웅 자체가 강해서야 손을 쓸 방법이 없어」- 페이트 루트의 내용

*127 가웨인 : 그래야 유리우스 답습니다. 그럼 계속하겠습니다 랜서는 서번트로서 그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잘해봐야 b+ 에서 a클래스 입니다 방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격파할 수 있는 상대일겁니다. ......태연하게 가웨인이 잘라말했지만 b+ 클래스에서 a클래스 라고 하면 최상급 서번트였다. 이러니..... 천재들의 기준이라는 놈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8 사쿠라 : 저 금빛의 사람, 서번트로는 EX급이지만 성격이라던가, 존재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 기분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9 서번트로서 지나코와 계약했지만, 특별한 소원은 없다. 그는 단지, 스스로를 호출해, 필요로 한 마스터를 시중들 뿐이다. 아버지가 태양신 수리야이기도 해서, 그 능력은 특A랭크. 파격의 영령 길가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력 무비한 서번트이다. 단지 마스터인 지나코가 삼류이므로, 그 힘은 만전으로 발휘되지 않는다. 그는 등장한 시점에서, 가장 큰 무기를 잃고 있으니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의 내용

*130 마술사 종류로, 주술을 메인으로 사용 일본식 서번트. 열심히 저주할거야☆. 일인칭은 "私". 갸루갸루하며 부서지거나, 마음껏 할 때는 "アタシ". FATE에서는 드문,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스터한테 홀딱 반한 서번트. 목표는 주인공의 아내가 되는 것. 꿈과 목적이 현실적이어서 매우 귀엽다. 평상시에는 경박한 사랑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 자타 공인 갸루게 서번트지만 뿌리는 리얼리스트에 합리적인...... 신님의 시스템적인 것...... 그래서, 가끔씩, 한층 진리를 꿰는 대사를 유출한다. 빨강 세이버 가라사대, '캐스여우는 파렴치를 뽐내는 것뿐으로 뿌리는 총명한 여자' 라던가? 그 정체는 반영령이며, 신령 클래스 ......이라고 할까 거의 신이다. 힘을 잃었기 때문에 인간의 영령 수준이지만 꼬리를 늘려 영격을 최대치까지 올린 경우 사람이 전모를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다. 그것도 당연한게, 그녀의 근본은 일륜을 모시는 것, 그 존재규모는 태양과 동의어이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꼬리 1개를 되찾을 때마다 캐스여우의 힘은 9배가 된다. 맥스 상태 구미호라면 그 수치는 9의 9제곱. 만일 A랭크 서번트의 능력 수치를 100(보구 제외)로 하면 꼬리 하나 캐스여우의 능력 수치는 9다. 일미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A랭크에 이길 수 없는 캐스여우지만, 꼬리를 늘리면...... 비교하는 것이 바보같다. 숨겨야 할 진명을 자연스럽게 밝히거나, 성배전쟁에 흥미없거나, 원래 세계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거나, 다른 영령들과 선을 긋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자연 현상의 구현, 신령 클래스의 것이 왜 영격을 낮추어 인간 흉내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본편의 스페셜 마이룸을 참조할 것. 이렇게까지 신 클래스인데 게임 중에서의 성능은 최악. 보구는 못 써, 종이 장갑이라 방심하면 곧장 게임 오버라는 지옥같은 사양. 친밀함의 설정만이라면 최강 캐릭터군요 압니다. 캐스영우를 선택한 플레이어는 그야말로 지옥의 비탈을 오르는 각오를 해 줬으면 한다. 반면 패러미터가 향상된 후반은 잡졸, 보스 가리지 않고 완승하는 캐릭터다. 영혼의 개찬으로 마력을 중점적으로 단련해! 좋아하는 것은 온천 여행(온천은 아님), 애정 요리 (를 조리하고 있을 때) 자신에게의 선물. 싫어하는 것은 개, 어중간한 이케맨, 두 사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것.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131 스테노 : 쉿. 가만히있어 나[에우리알레]. 저, 좋은 시나리오가 떠올랐어요. 크흠. 모처럼의 A급 서번트도 그렇게 되서는 쓸모가 없겠네요, 엘멜로이 2세님. 이대로 꼴사납게 어려지길 계속해서, 차라리 갓난아기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어떤가요? 분명 다른 미래, 다른 가능성이 펼쳐져 장밋빛의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2 BB : ……흐응. 이야기, 빠르시네요. 뭐, 그건 그거대로 찝찝함이 없으니 좋지만. B랭크인 서번트 1마리, 여기서 짓밟아 으스러뜨릴 참이었습니다만, 당신은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로 살아남을 찬스를 주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3 다빈치 : 아아. 그건 지금도 바뀌지 않아. 반성도, 경외도, 두려움도 품고 있어. 다만 그건 하늘의 숫소에게 품는 감정이지 너가 아니야. 아쉽게도, 여신 이슈타르. 너 자신은 아직 인간을 빙의체로 삼은 의사 서번트. 그 영기는 고작해야 A랭크다. 어떤 나쁜 짓을 벌이건 간에 우리들이 억누를 수 있어. ……뭐어. 거기서 재구축하고 있는 하늘의 숫소를 어찌 하는가에 따라선, 이쪽도 진심으로 할지 어떨지 바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4 사룡 : 썩 괜찮지는 않은 모양이야. 용살자 지크프리트의 보구……. 마지막에 맞은 게 그거야. 사룡의 몸으로선 최고 수준으로 상성이 좋지, 아니, 최저 수준으로 상성이 나쁜 건가? 설마, 재현체가 보구까지 사용 가능해졌을 줄이야……. 거기다, 이쪽 아군이 된 건 고작 2기뿐. ……매우 강력한, A급 서번트이긴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5 다 빈치 : 얘얘, 거기 있는 A랭크 영령 둘─! 방금, 그 주변에서 의미불명 반응이 관측됐는데! / 알테라 산타 : 무슨 예상 외의 사태가 일어난 것도 같다만, 그건 그거대로, 무엇이 탄생했는지는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다. 새로운 산타가 탄생했다. 봐라, 이게 올해 활약할 새로운 산─── / 케찰 코아틀 : 올레! 이제 저도 완벽한 행복의 전도사예요우─! 분명, 일단 춤추면 되는 거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6 모리아티 : 유럽의 아버지, 초대 신성로마황제. 틀림없이 A급 서번트긴 하지만... 마력이 새어나오고 있군. 앞으로 수분조차 싸울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7 그러고보니 전에 메일로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아포 마테리얼에 있던 '15m 거인이라면 c랭크 서번트라도 싸울 수 있어'라는 건 '계속 진화하는 원초의 거인은 예외야'라는 뜻입니다. 평균적인 거인종(그런 게 존재한다 가정) 상대라면 c랭크 서번트 하나로도 싸울 수 있다, 그런 느낌으로. / 이런이런, 이어서다. 아마, 신대 시절엔 산속에 가면 15m 정도 거인이 활보하고 다니지 않았으려나. 뭐 그래도, 어디에든 있는 영웅이 쓱쓱 처리하고 다니지 않았으려나. - 히가시데 유이치로 트위터 2017년 10월 8일자 트윗

*138 로만 : 응응. 심각한 [왕, 너무 많음] 문제네. 그건 그렇다 치고 다들, 적성반응이다! 아마도 에비프 산의 호위, 여신 이슈타르가 배치한 마법의 조각상이겠지. 하나하나 마력 량은 A급 서번트에 필적해! 조심해서 싸워줘! / (전투) /마슈 : ...지독한 꼴을 당했습니다... 여신 이슈타르는 미적 센스가 파멸적이군요... / 멀린 : 아아... 이렇게까지 유감스러운 여신이었을 줄은... 어쩌면 그냥 놔두어도 자멸하는 거 아닐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 : 먼지가 아니라 불량채권이 나오는 거겠지. 드디어 덜미…… 아니, 꼬리를 드러내는구나, 두무지. / 마슈 : ! 상공에서 마력 반응! A급 오버 영기─── 신령 서번트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0 아마쿠사 시로 : 자, 여기서 퀴즈입니다. / 마슈 : 아마쿠사 씨? / 아마쿠사 시로 : 원래는 천계 같은 곳에 있는 신령급 존재……. 신의 대행자이니 천사의 서기이니 하는 이명을 지닌 초노급 서번트가 있습니다. 그건 과연 누구일까요? / 메타트론 잔느 : ……. ……. / 아마쿠사 시로 : 물론 사정이 있어서 힘은 다소 감소한 상태지만, 그러고도 A급 서번트는 되는 소녀는 과연 누구일까요? / 메타트론 잔느 : ……. ……. / 아마쿠사 시로 : 그리고 주독 같은 건 대수롭지도 않아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지울 수 있는 건…… / 과연 누구일까요─? / 메타트론 잔느 : 【나태】하게 있고 싶은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1 골렘제작자로서 검은 캐스터의 역량은 초 일류다. 저 골렘들은, 낮은 랭크의 서번트라면 호각으로 싸울수 있는 힘을 갖고 있을 터이다. 그것을 일합. 최대 3합정도에 베어넘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42 마술기반의 하나인 카발라를 자아내, 골렘을 주조하는 데 특화된 캐스터. 골렘의 제조공장을 구축하는 것만으로 예사 마술사가 열 번 파산할 정도의 예산과 장기간의 공정을 필요로 하지만, 주조된 골렘은 E랭크 서번트와 같은 정도의 힘을 가지며, 예산이 이어지는 한은 무한히 생산된다. 허나 통상전투 시에 출현하는 골렘은, 일시적인 전투에 사용하기만 하는 것으로 내구력은 전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43 여유가 있는 싸움일 터였던 것이다.“흑”의 랜서[블라드 3세], “흑”의 세이버[지크프리트], “흑”의 아쳐[케이론] 그리고 자신과 캐스터의 골렘이라면 어느 정도의 적이라도 쓰러트릴 자신이 있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대처할 수 있는 정도의 골렘을 주조할 자신이 있었다.“흑”의 마스터들은 너무나도 골렘은 저조하게 평가하고 있다. 확실히 “적”의 세이버에게는 단칼에 쓰러뜨려졌다. 하지만 저것은 망보는 용도로 제조된 골렘이다. 별로 다른 것들보다 열등한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전투가 아닌 탐지와 보고가 목적이다. 본래의 전투 스펙을 발휘한 골렘이라면 저렇게 일방적은 아니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쓰러뜨려지겠지만, 무엇보다 골렘은 백 체까지 존재하는 것이다. 10체, 20체라면 세이버도 상처는 입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백 체 이상의 골렘에게 이어서이어서 파상공격을 받는다면 어떨까. .......탁상공론인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럴 가능성도 낮지만은 않다. 그래도 실제로는 전투용 골렘에게 세이버를 잡게 한다는 것은 역시나 과잉 기대라는 것은 알고 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44 수비술 : B / 마술계통 중의 하나, 카발라. 노탈리콘에 의한 단축영창과 조합함으로써 여러 개의 골렘에 여러 개의 커맨드를 한순간에 입력할 수 있게 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스테이터스의 내용

*145 시로의 냉철한 선고와 함께 "흑"의 캐스터가 손가락을 울리고, 골렘들이 난폭하게 덮쳐들었다. 「――읏!!」"흑"의 아쳐가 활에 화살을 매기고, 룰러가 성기로 골렘을 영격했다. 둘 다 골렘 정도에게 밀리지는 않지만, "흑"의 캐스터가 직접 조작하는 골렘은 1급의 서번트와 비견될 정도로, 민첩하고 정밀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쳐, 랜서, 라이더. 괜찬하면 당신들도 싸웠으면 합니다만――두 사람은 영령으로서의 긍지가 허락하지 않습니까. 랜서, 당신은 어떻습니까」 「……비겁자란 비난 따위에 흥미는 없다. 여기서 토벌해야 한다면, 토벌할 뿐이다. 하지만 신부, 그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적"의 랜서는 창을 쥐고 있었지만, 그 시선은 "흑"의 아쳐나 룰러에게 향하지 않는다. 조금 전에 골렘이 떄려 부순 예배당의 문을 주시하고 있다. 골렘의 목을 찌르고, 룰러가 재빠르게 자세를 교대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46 아쳐 : ......뭐야 지금 그건. 서투른 서번트보다 강했던 것 아닐까? 강적이었다. 공성 프로그램안에도 희소종은 있는 것 같군.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47 랜슬롯 : 눈치챘나, 가웨인, 트리스탄. 방금 그 정령 비슷한 건…… / 가웨인 : ……물론입니다. 방금 그건 진성 요정…… 용종과 동격의 신비입니다. 특이점이라도 쉽사리 있어선 안 될 존재. 일선급 서번트가 아니라면 당할 수밖에 없지요. 어째서 그런 게 대량으로 출현한 건지……! - 페이트 그랝드 오더의 내용

*148 4Gamer:그런데 게임에서 이오리는 전투에 참가하는데 설정상 에도시대의 사무라이는 서번트랑 어느 정도 싸울 수 있나요? / 나스:사무라이에도 고점 저점이 있으니까 말이지. / 사쿠라이:게이안 4년이면 검호나 검성의 시대는 끝나버렸다는 상정입니다. 미야모토 무사시도 야규 무네노리도 고인이 됐고 현역 검성은 이미 거의 없다는. / 나스: 죽고 죽이는 싸움이 끝나고 찾아온 게 에도라는 시대니까요. 위대한 스승을 둔 이오리처럼 그런 시대의 잔재가 깃든 존재도 있는가 하면...그렇군 서번트 상대라도 5초 정도는 살아 남을 수 있지 않을까! / 히가시데:서번트 상대로 5초 버티면 대단한거죠! / 나스: 다만 역시 페이트 뿌리에 있는 건 야마다 후타로라서요. 진정한 검호나 검성은 서번트가 상대라도 전혀 꿀리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 사쿠라이: 아 맞아요! 진짜 검성은 엄청나게 대단해!라는 말씀은 영령검호 서번트 설정을 작성할 때 나스 씨가 하셨어요. / 나스: 물론 평범한 검호가 영적인 존재를 베는 곡예는 불가능합니다. 설령 공격은 버틸 수 있더라도 대미지를 주지 못하면 제대로 된 싸움이 안 되죠. 다만 '검성'이라고 불리는 단계의 인간쯤 되면 혼도 베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상대가 서번트일지라도 방심할 수 없는 상대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사쿠라이:게임 시스템으로는 아머브레이크로 이오리가 적한테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는 흐름이 그런 룰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비가 깃든 존재를 방어를 뚫고 베어버리기란, 이오리 수준의 검사로도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방어를 깎아내릴 수 있다' '아머브레이크한 다음이면 대미지가 통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상당한 영역에 도달한 기량의 소유자이긴 하지만요. / 나스: 이오리는 주변 인간이 너무나 강하고, 본인도 그런 성격이니까 과시하지 않지만 썩어도 무사시의 수제자입니다. 그는 이미 입구에 서있습니다. / 사쿠라이 : 시리즈 팬 여러분이 플레이하면 여러 상상을 하게 될거예요. '만약 검성들이 그거나 이거랑 싸우면 어떻게 될까?' / 나스: 야마다 후타로 그 자체잖아.(웃음) / 4Gamer:Fate의 일본 역사관 속에서 맨몸의 인간이 과도하게 강했던 시대의 전환점은 어딘가요? FGO는 겐지 존나 쌔!라고 생각한 기억이... / 나스: 전환점을 말하자니 어렵지만, 문명의 발전과 반비례해서 개인의 힘은 떨어져 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신비'가 강하게 남은 장소에서는 지금도 위험한 녀석이 태어난다,는 게 설정으로는 있습니다. 에도시대는 초인이 줄어드는 타이밍이긴 했겠지만, 우리가 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일들을, 인간의 힘만으로 실현했던 시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직도 굉장한 인간은 있습니다. / 사쿠라이: 파발꾼이나 이세마츠리 굉장하죠... / 나스: 일반인의 스펙부터 사실은 굉장합니다. 당시 사람들의 강인한 사지는 현대 관점으로 보면 이상한 수준입니다. / 사쿠라이: 강인한 사지 하니까 이오리는 이벤트가 끝난 다음에 '그럼 아사쿠사까지 돌아갈까'라고 말하는데, 상당한 거리를 이동합니다. 현대극에도 비슷한 묘사가 많은데 픽션이라곤 하나 은근히 굉장하죠. / 나스: 토쿄에 살면 그 대단함을 알아보기 쉽죠.(웃음) - 4Gamer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시나리오 라이터들 인터뷰

*149 오르가마리 「……그렇네. 분명 역사가 약간 비틀어진 거야.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어. 마슈. 그리고 ***. 딱 한번만 말 할 테니까 잘 듣도록 해. 칼데아는 칼데아스라는 지구모델으로 미래를 봐. 동시에 라플라스라는 사역마로 과거의 기록을 집계하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표면의 역사, 아무도 모르게 어둠에 매장당한 정보를 주워오는 게 라플라스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 라플라스에 의한 관측으로, 2004년의 이 거리에서 특수한 성배전쟁이 확인되고 있어.」마슈 「성배전쟁……? 성배라는 건, 그, 전설에서 말하는 성배인가요? 소유자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만능의 힘. 모든 마술의 근본 토대에 있다고 여겨지는 마법의 잔?」 오르가마리 「맞아, 그 성배야. 후유키의 거리에 있었던 마술사들이 성배를 완성시켜, 그 기동을 위해 일곱 기의 영령을 소환했어——— 그게 성배전쟁의 시작. 이 거리에서는 사람들 모르게 서번트가 불려지고 있었던 거야. 후유키의 성배전쟁 시스템은 단순해. 7인의 마스터가 각각 경쟁해서, 최후에 남은 자가 성배를 손에 넣는다는 시스템. 칼데아가 이 사실을 안 것은 2010년. 아버ㅈ……아니, 전 소장님이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환식을 만들었어. 그게 칼데아의 영령소환 시스템・페이트. 라플라스, 칼데아스에 이은 제3의 발명이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마슈] : 여기는……. 어디, 무슨일이죠? 분명 우리들은 칼데아에서 휴식을……. 제 방에서 수면을……. 하고있었던 것 같은……. / [마리 앙투아네트] : ―그래, 당신들은 자고있었어. / [마슈] : 에……. / 어라, 마리님? / [마리 앙투아네트] : 잠을 깨워버렸네, 둘다. 좋은아침이야♪ 라고 말해도, 아직 당신들은 자고있어.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도 그렇네. 당신들의 육체는 졸고 있는 중이라서, 그래도, 의식만은 이렇게 나와 함께 있어. 그래서, 닥터의 목소리는 닿지 않아. 칼데아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지. 여기까지 말하면, 이제, 분명 이해할 수 있는걸까나. / [마슈] : 꿈, 속에……? 서번트와 마스터는 잠잘때 꿈속에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기록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서로의 의식을 인식한다고 하는것은― / [마리 앙투아네트] : 칼데아의 소환시스템이라고 하는것은, 통상의 소환과 조금 다른 것 같으니까. 이런 것도 있는거겠지. 혹은. 정말로 의식이 있는 것은 '자신' 뿐으로 다른 누군가는 그저 꿈속의 등장인물일 뿐일지도. / --라고 하는것은, 요컨대 / [마슈] : 호접몽(胡蝶の夢:현실과 꿈의 세계가 구별되지 않는 경지), 이네요 / [마리 앙투아네트] : 어떨까나. 어느쪽이 주인이고, 어느쪽이 꿈일지는 몰라. 그래도 말이지, 이해할 수 있는것도 있어. 나에게는. 여기는……. 내가 걸어가야 할 장소라는 것. / [마슈] : 걸어가야 할 장소. / [마리 앙투아네트] : 여기는 나의 탕플이야. 물론, 진짜는 아니지만. / [마슈] : 탕플 탑― 마리 앙투아네트가 최후의 순간을 기다렸다는 장소. 그렇다면, 당신의 심상풍경인 것이군요. 이 공간, 아니, 장소는. / [마리 앙투아네트]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지. 당신들에게는, 어떻게 보이고 있는 것일까. 나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다면, 내 기억대로.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기억의 안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이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후후, 무서워하지 말아줘? 괜찮아. 내가, 확실히 안내해 줄게. 출구까지. / [마슈] : 그것은 즉, 탈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하는 것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마슈] : ……기다려 주세요. 전방에 다수의 기척이 있습니다. 마력반응, 이라고 할까, 통상의 몸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기척이예요. ……꿈 속에서, 마력을 느낄수 있는지 어떤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 [마리 앙투아네트] : 예전의 내가 느꼈던 것이네. 그것은, 공포. 죽음. 그것은 역시, 슬픔이지. ……괜찮아. 이길 수 있어. / 전투태세다, 마슈 / [마슈] : 네, 마스터-. -적성체에의 영격 들어갑니다! (전투) ……격파했습니다! 소환시스템이 기능해 다행이였습니다. 선배의 존재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인 것, 일까요. (중략) [마리 앙투아네트?] ……웃겨죽겠네. 당신의 그것은 기만에 지나지않아. 어리석은 백성에게 살해당한 어리석은 왕비의, 어리석은 거짓말. 사랑스런 사람을 죽임당하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죽임당하고, 뭐라고? vive la france? 엄청난 허세네. 말해버리라구, 응? 왕가의 흰백합을 짓밟은 어리석은 백성따위, 모두, 모두, 프랑스따위 사라져버리라고. / [마슈] : 이것은…… 서번트의 반응, 아니- / 또 다른 마리 씨 인가 / [마슈] : 기척은 거의 같은 사람의 것이에요. 여기가 정말 꿈속이라고 한다면, 즉……. / [마리 앙투아네트] : 그래, 맞아. 마슈가 말하는 대로야. 어느쪽도 진실. 어느쪽도 나야. 나는, 포기하지 않은 나(마리). 저 아이는, 포기해버린 나(마리). 후회하지 않겠다고 정한 나(마리)와, 후회, 분노, 저주를 뿌리려고 하는 나(마리). 어느쪽도……나야. 가짜는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2 산다:또 하나 의문이 있는데, 키레같이 령주를 그토록 가득 가지고 있어도, 1회에 계약할 수 있는 서번트는 혼자 뿐이야? / 나수:키레가 대응할 수 있는 것은 혼자 뿐이겠지만 마술 회로를 많이 가지고 있고,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라면 세 명 정도 동시에 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2의 내용

*153 검은수염 : 중대사입니다 ***씨! 중대사!! 집안의 중대사라구요, 님! / 마슈 : 검은수염씨.... 99%의 확률로 하찮은 용건이라고 추측되지만, 도대체 무슨 소란입니까? / 검은수염 : 뜨헉, 변함없이 마슈씨는 심하시군요! 그렇지만 그런 것이 또한 『여자』라는 것이죠! 아주 좋아요! / 마슈 : .... 저기 말이죠. 이렇게 보여도, 선배는 바쁘답니다. 오늘도 계약한 서번트 육성에 여념이 없으니까. 그렇지요, 선배? / 그것보다 마슈, 검은수염씨라니..... / 검은수염 : 아뇨아뇨. 성배 소동으로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만, 실은 오늘은 인류사에 있어서 터무니없이 중요한 행사, 즉 역사적 터닝 이벤트가 있는 것이 떠올랐다는 겁니다. / 닥터 로망 : 오늘? 음 -, 무슨 일이 있었었지...... 특별히 칼데아의 데이터에는 없는 것 같은데. / 검은수염 : 그래요!! 카리브의 전 해적이 일제히 모이는 해적의 해적에 의한 해적의 제전!! 파이러츠 마켓!! 통칭 『파이켓』의 개최일이라구요!! 예, 마슈씨, ***씨! 큰 소리로 복창해요! 파 이 켓! / 포우 : 포~우..... / 마슈 : .... 그래서 닥터, 예의 특이점의 얘기입니다만. / 닥터 로망 : 아아, 그거 말이군. 관측정도를 높여서 조사해봤더니, 그 시대에는 말이야 / 검은수염 : 으으으으으으 속이 시원할 정도의 냉담한 반응. 역으로 흥분된다구요!! 뭐어뭐어, 일은 해봐야아는 것이고, 오월동주라면 독을 먹이면 그만. 지금은 저와 함께, 인류사에 싹튼 새로운 문화의 제전에 직면해보지 않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Dr. 로망 : 그래. 여기에 올 때 까지, 칼데아가 평소보다 조용하다고 느끼지 않았어? 주인공 군이 소환에 성공해, 계약을 맺었던 서번트들. 그들은 칼데아를 통해 마력제공을 받고, 이 기지에 제각각 존재의 기점을 만들고 있어. 까놓고 말하자면 일시적인 수육이지. 서번트를 불러낼 때마다 마스터가 마력을 사용하고 있었다간 주인공 군은 말라붙어 버릴 거야. 그래서, 칼데아에선 조금이라도 주인공 군의 부담을 줄이려고, 그 전력의 4할을 서번트들과의 계약 유지에 사용하고 있어. 그들은 이 탐색, 그랜드 오더 발령중에 한해서, 칼데아를 집으로 삼아 주고 있단 거야. / 어째저째 알곤 있었어…… / 다 빈치 쨩 : 응 응. 아, 나는 별개야? 칼데아의 전원이 나가더라도 몸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5 칼데아에서 소환된 영령, 그 제3호. 영령소환시스템 페이트가 아직 미완성인 무렵에 소환된 서번트 시스템이 불안정했기 때문에 곧바로 퇴거할 뻔 했지만, 칼데아의 사정을 알고 흥미를 지녀, 로마니 아키만의 설득에 의해서 칼데아에 주거지를 짓는 것을 선택한다. 다 빈치는 자신의 복제인형을 만들어, 그것을 마스터라고 우기는 것으로 현세에 머물고 있다. 하는 일은 어딘가의 인형사와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6 마슈 : 벤케이 씨……사라져 버렸어요. 저희들은 그를 쓰러트려 버린 건가요? / Dr. 로망 : 아니, 어떨려나. 칼데아에서 맺은 계약── 영기의 퇴거처는 영령의 좌가 아니라, 칼데아로 되어 있는 그대로야. 아마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칼데아로 돌아오겠지. 어째서 그 방에 틀어박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너희들은 "서번트를 해방했다" 라고 보면 돼. / 마슈 : 그런가요……난폭한 수단이었습니다만, 일단 해결은 된 거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7 메두사! 부상이……! / 메두사 : 마스터. 사과드려야겠네요. 저는 곧 떠나야 합니다. 역시 무리를 너무 했습니다. / …………! / 메두사 : 칼데아로 돌아간 후,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메두사 : 하지만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8 태공망 : 아뇨.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한발 먼저 칼데아에 돌아가겠습니다. 여러분, 마스터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 사불상군은 마스터와 가상 패스를 연결해서 남겨두고 가겠습니다! / (태공망 퇴거) / 다 빈치 : ....태공망, 칼데아 귀환을 확인했어. 영기의 데미지가 꽤 있으니까 바로 포트에 넣어 회복조치를 해둘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9 홈즈 : 좋다. 그럼 탐정답게, 모든 내막을 밝히도록 하지. 애초에, 어떻게 해서 칼데아는 영령소환을 안정시켰는가. 그것은 "영령을 모으는 것" 이 있었으니까다. 일찍이 많은 영령들이 모였던 자리. 원탁[라운드]라 불린 맹세의 의식. 칼데아는 그 성유물을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융합소체의 육체에 채워넣었다. 알고 있겠지, 미스터 주인공. 그녀가 가진 무기는 방패처럼 보이지만 방패가 아니다. 자네가 가장 최초에 계약했던 서번트야말로, 수많은 영령을 모을 밑바탕이었다는 것을. / 그야말로 라운드 실드다 / 홈즈 : 그래, 센스가 괜찮아. 이 점만큼은 칼데아의 기술자에게 박수를 보내지. 그녀가 가진 그것은 원탁을 핵으로 삼아 만들어진, 성스러운 라운드 실드이니까. 알겠나, 미스 키리에라이트. 서력 2010년의 소환영령 제2호. 칼데아가 행한 영령융합실험, 유일한 성공례. 칼데아의 비인도적 실험을 탄식하면서, 당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현세에 계속 머물며, 칼데아의 폭사사건 때에,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긴 자. 그 영령의 이름은 갤러헤드. 원탁의 기사 한 사람으로서, 오로지 홀로 성배탐색에 성공한 성스러운 기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0 주인공과 정식으로 계약한 메인 서번트. 그녀 의외의 서번트는 어디까지나 '인리소각이니까 힘을 빌려주고 있다'는 서브적 계약에 지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61 인연 Lv.5 :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여름은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꿈꾸던 것이지만 제 입장에서도 그녀에게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서로의 희망이 이루어져 윈윈, 이네요. 칼데아의 소환술은 정당한 것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정당하지 않기에 일어날 수 없는 버그가 생기죠. 잘못은 죄가 아니니,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당신들의 재량에 달렸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아발론 마이룸 대사

*162 (경보) 카독 : !? 긴급 경보! 뭐지!? / 시온 : 코드 옐로, 준2급 경계입니다. 레드 얼럿이 울린 건 실수예요, 실례! 마스터는 관제실로! 가급적 서둘러 주세요! / 응 바로 갈게! / 카독 : 가자! / 마슈 : 선배! / 고르돌프 : 왔나, (플레이어)! / 포우 : 포─우! (깡총) / 캐치! / 포우 : 포우우…… / 시온 : 통신 종료로부터 정확히 1분 만에 도착했네요. 역시 칼데아의 마스터, 행동이 빠른걸요. 현재 상황은 그린으로 이행. 전투가 예측되는 경계 태세는 아니지만 상황은 경계를 늦출 수 없어요. ……맞죠. 기술 고문. / 다 빈치 : 응. 우선 와 줘서 고마워, (플레이어), 카독. / 카독 : 경보가 울린 이상, 관제실에서 대기하는 게 규정이잖아. 감사를 들일 일은 아니야. / 이하동문 / 카독 : ……. ……. / 다 빈치 : 실은 말이지─── 이곳 영령소환 시스템이 저절로 가동했어. / ……저절로? 누군가가 멋대로 소환됐단 뜻이야? / 다 빈치 : 영기 그래프에 등록된 것도 아니고 보더 내에 확실하게 현계한 상태야. / 카독 :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어? 영령소환에는 막대한 마력이 소비되잖아. 스톰 보더에는 마력로에 해당되는 연소 기관이 4기 있다고 듣긴 했지만…… 현재, 영기 그래프에 있는 영령들 유지만으로도 상당한 코스트를 지불하고 있을 거 아니야. 하베트롯 현계 사례가 있기야 있지만…… 소환 시스템의 기동 제어는 어떻게 되어 있어? 설마 잠금 안 걸려 있어? / 마슈 : 아뇨, 걸려 있어요. 전자식과 물리식, 더불어 마술식 방호가 상시로. 각 잠금 해제에는 신 소장님과 다 빈치의 승인, 그리고,서번트와 계약하는 마스터인 선배의 시스템 기동이 필요해요. 그런…… 구조인데요…… / 고르돌프 : 영문을 모르겠군! 뭐가 어떻게 된 건가─!? / 다 빈치 : 본디 저절로 기동할 리가 없어. 말마따나 시스템 및 마력로와의 접속도 필요해지거든. 그렇다면, 응. 기관부의 네모들이 놓칠 리가 없지. 그러니─── 자. 기관부~! / 네모 엔진 : 그래, 이쪽은 기관부. 아까도 말했는데, 다시 말한다. 보통 소환할 때는 동력 분배 요청을 받아서 조정하는데 말이다…… 이번엔 내 쪽에서 분배 조정을 안 했어. 저절로 그렇게 됐지. / 고르돌프 : 힉. 그럼 뭔가, 기계가 멋대로 작동했단 건가! / 네모 엔진 : 멋대로 작동하진 않지만, 상시 작동하고는 있어. 불휴 장기 운전이라면 "예상 밖"의 사태도 생길 법하지. 문제가 무조건 안 일어난다고 장담할 수가 없어. 프로페서는 고장난 부분이 없는지, 캡틴 녀석은 원인을 조사 중이야. 자기 함(배)인데 전혀 파악하지 못 했다면서 진땀 빼더라. / 마슈 : 캡틴 네모도 파악하지 못 한 이상사태…… / 카독 : 자기 보구를 파악하지 못 한 건가. 생각하기 힘든 일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3 마슈 : !? 죄송해요, 갤러해드 경, 그렇게 큰 충격을 받으셨나요!? / 갤러해드 : 이건 그냥 퇴거하는 거야. 신경 쓰지 마. 아니, 너에게 진심으로 부정당한 건 신경 쓰고 있지만. 하지만 퇴거하기 전에 전해야 할 게 있어. / 갤러해드 : 나는 칼데아스 내에서 소환된 최초의 서번트야. 본디 그 이성에선 범인류사 영령을 소환하는 게 불가능하지만, 남극 기지에서 너의 영령융합 실험이 성공했기 때문에 나는 칼데아와 연이 생겨 있었어. 그런 나를 마중물 삼아 칼데아스는 여러 서번트를 소환했고, 『이성의 신의 사도』로 삼았어. 즉 너희 칼데아에 있는 『원탁의 방패』와 같은 용도로 사용된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4 허공을. 아무것도 없는 어둑한 공간을 보았다. ……. ……. …………………………. 무언가가, 꿈틀거리고 있나? / 적성 존재!? / 타오르는 불꽃 : ■■■■■■■■■! / 간이 소환! ───다들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5 제로니모 : ……잘 들어, 주인공. 아무래도 그는 진심으로 죽고 죽일 셈은 아닌 모양이야. 평소라면 승산은 없지만, 진심을 내지 않는 동안에 있는 힘껏 날려버리면, 승기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몰라. 녀석은 랜서야.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서, 보구를 먼저 처넣어. 알겠지? / 카르나 : 준비는 된 모양이구나. 그럼,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6 무사시 : 마력인가. 으음, 즉 그도 서번트란 거네. 싸울 때 네가 소환하는 그들과는 조금 다른, 네 세계로부터 널 구하기 위해 찾아왔다. 으응, 그건 평소 소환하고 있는 그들과 뭐가 어떻게 다른 거야? 응. 어라? / 근본적으로는 어느쪽이든 똑같을, 터――――― / 후마 코타로 : 저……전투시, 에……소환, 을……? 그건, 분명……영기의 그림자를……일시적, 으로……. 빌리고……있는 걸지도……모릅……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7 다빈치 : 좋아좋아. 이것도 전부 내 재능과 노력이 일구어낸 결과, 며칠이고 철야한 보람이 있었단 거지! 뭐, 그렇게 해맑게 이야기할 상황도 아니려나. 수고 많았어, 구다오군. 이쪽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를 전달하지. 우선…… 깨지 않는 잠에 빠지고만 네가 보고 있는 꿈, 그게 어떠한 촉매가 되어 네 의식은 다른 장소에 다다르고 말았다. 이전 7일 간의 데이터가 있엇으니까, 추측 그 자체는 초기에 세워져 있었어. ―――――그래서. 이것저것 수를 써보긴 했건만, 번번이 뭘 어찌해도 칼데아 측으로부터의 개입은 불가능했지. 그런 도중, 어째서 후마 코타로만이 레이시프트에 의해 이동할 수 있었는지 신기했지만, 아아, 응. 너희들의그 표정을 봤을 때, 아무래도 그 부분의 원인은 판명한 모양이네? / 후마 코타로 : ……가토 단조. 제게 인연 깊은 인물의 존재 탓일 테죠. 그녀가 존재하는 세계였기에, 나만이 레이시프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단조 공의 마력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였기에, 가지고 있던 술식이 겨우 기동했다. / 다빈치 : 구다오군이 가지고있는 통신용 예장을 재기동시키기 위한 특수술식 말이지. 후우. 너무 연결되지 않아서 조마조마했지만, 최종적으론 이리 연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그다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아무래도 거긴 제대로 된 인류사 중 어딘가란 것도 아닌 듯 해. 그 부분의 이야기는, 어어――――― 사실 이대로 내가 계속 이야기하고 싶지만, 홈즈가 옆에서 시끄러우니 바꿀게. 네에네에, 자아 명탐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8 홈즈 : 실례. 잠깐만 대신하지. 후마 코타로의 마력부족 및 마스터의 마술회로, 양쪽의 문제를 다 해결할 줄은, 대단하군. 통신 방해의 원인은, 자네 자신에게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었다네. 우선, 너무나도 이상한 상태로 레이시프트와 비슷한 이동을 행한 결과, 자네의 의식은 육체 비슷한 걸 얻었지. 허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육체, 진짜 육체는 지금도 칼데아에서 잠들어 있어. 운 좋게 세계에 익숙해지면 좋을 테지만……그렇지 않으면, 마술 회로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도 있을 법 하지. 자네가 항상 사용하고 있는 통신기는, 기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마술예장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체내의 마술회로가 전혀 궐기하지 않는다면 아쉽게도 기동은 불가능해. / 그러고보니…… 처음엔 소환도 제대로 못 했어 / 홈즈 : 역시. 그럼 자네가 도중에 완전히 익숙해진 건가――――― 그도 아님,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익숙해지도록 조력 받았으려나? / 마술회로를…… 누군가에게,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 버서커 중합지옥 : 나, 이래 뵈도―――――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면서――――― / 슈텐도지는, 설마 모든 걸 이해하고서……? / 후마 코타로 : 슈텐도지의 영기는…… 칼데아에 있는 기록, 기억과 링크하고 있었다고……? 가능성으로선 제로라 할 수 없습니다만, 아뇨,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불과해. 게다가, 그런 낌새는. ……그럼, 완전히 우연으로 주군의 육체를 관통했다? 그거야말로 가능성으로서 제로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 센지 무라마사 : 무슨 이야길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명예건 긍지건 무엇이건 간에 전부 박살내는게 일절몰살의 숙업이란 거였잖냐. 그거라면 그거대로 신기하진 않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9 홈즈 : 파츠시 군도 질색할 만큼 낙뢰가 강력한가 보군. 그럼 하는 수 없지. 미스 키리에라이트, 영기 트렁크에 와이어를 접속. 연을 수평으로 들고 기운차게 달려보게. / 마슈 : 네! 마슈 키리에라이트───연을 띄우겠습니다! 하압─────────! / 뫼니에르 : 집전 연, 뇌운 중심에 도달했습니다. 변환술식, 기동하겠습니다! 굉장한데 마슈! / 홈즈 : 좋아. 미스 키리에라이트는 그대로 연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게. (플레이어)는 영기 트렁크 근처에서 대기하도록. 자네가 거기 있는 것. 그 자체가 소환에 필요한 인자니 말이네. 이건 강제소환이네. 자네와 계약하여, 인과를 엮은 영령 중 누군가가 소환되며, 번개를 마력변환하고, 영기를 형성하지. 허나, 그것만으로는 금방 사라지고 말지. 사람의 마술로 소환된 서번트를 세계에 머무르게 하려면 그릇…… 중추가 되는 마스터가 필요불가결해지지. 자네가 할 일은, 나타난 서번트와 대화하여, 바로 계약하는 것이네. / (대체 누가 소환될까……!?) / 파츠시 : 이런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그건 그렇고, 높구만……. 구종이 생각하는 건, 정말이지 영문을 모르겠군……! (중략) 파츠시 : ……뭐, 야……저게……. ───그것은 기적을 일으키기 위하여, 복잡교묘하게 편찬된 술식 문양. / 마슈 : 마스터,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영기 트렁크의 저장량도 충분합니다. 소환은 1번 정도, 가능합니다! / (플레이어)는, 오른손을 내밀고 소리높여 고했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 응하라. 맹세를 이곳에. 나는 이 세상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이 세상 모든 악을 억누르는 자.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 파츠시 : 뭣……!? / 그것은 기적을 끄집어내는 말. 온갖 역경을 타파하기 위하여, 그 무용을, 지혜를 바라며 얽어내는 영창. 페이트 시스템. 영령소환의 비의이다. / ??? : 서번트, 캐스터. 내 이름은 아비케브론. 소환 요청에 응하여, 등장했다만─── 아무래도, 다소 사정이 복잡한 듯하군. (중략) 아비케브론 : 골렘일세. 나는 약하니까, 골렘들이 대신 싸울 필요가 있지. 자, 마스터.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할까. 우선 여기를, 내 공방으로 확립시키지. 그렇게 하면, 소환라인도 강화될 테고. 자네가 지닌 영기 그래프도 활용할 수 있겠지. 이 트렁크에 기록된 서번트를, 그림자로서 언제든 불러낼 수 있다, 이 말이네. 물론, 전투시 뿐인, 극히 한정적인 힘의 대여지만. 그러면, 공방이 확립될 때까지는─── 쉬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0 뫼니에르 : 다 빈치, 이 이상한 기계, 마슈 방패랑 이어도 돼─!? 엄청 수상한데 이거. 지구산이 아닌 듯한 냄새가 풀풀 나! / 다 빈치 : 아─, 그거 말이지. 시온한테 빌려온 부스터야. 놀랍게도, 이거 하나면 3기 몫의 영기가 구축 가능해져! 뭐시기셀이라고 했나? 한 번 쓰면 연소한다는데, 이번에는 둘의 목숨이 걸렸잖아. 아낄 수는 없지. 좋았어, 이 뒤는 기본상태로 대기야. 서번트 쪽에서 응답이 오면, 기동상태로 이행해서 소환을 개시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1 마슈 : 저야말로,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미숙한 후배지만, 도움이 되도록 정진할게요. 시온 씨께 감사드려야겠네요. 보더 안에서는 영 폐쇄감이 드니까요…… 이렇게 방황의 바다에 칼데아 베이스가 생긴 덕분에, 예전처럼 침착하게 축하가 가능해졌어요. 영기 그래프와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접속도 성공하여, 서번트 재소환도 가능해졌어요. 지금은 아직 영기 그래프가 안정적인 영령(분)만 소환되지만…… 곧 가능한 만큼의 소환을 마치고,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세요. 또한, 서번트 분들의 기억인데요…… 본래, 한 번 퇴거한 영령은 같은 소환자의 재소환이라도 기록이 이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영기 그래프에 등록되신 분들께선, 칼데아에서 지낸 기록을 거의 유지하고 계신다나 봐요. ……다 빈치 덕분이네요. 마술협회의 『서번트 퇴거명령』을 받아들여, 그 계약을 『파기』가 아닌 『일시동결』함으로써, 영기 그래프에 서번트 분들의 상태(기록)을 1기 1기씩, 정확하게, 꼼꼼하게, 새겨 주셨어요. 케이스 오를레앙 팀으로서 재소환된 키요히메 씨께서, 가장 먼저 선배께 안겨들으셔서, 곧바로 엘리자베트 씨의 드롭킥이 작렬한 점은 놀랐지만…… 그래도, 무척 마음이 놓였어요. 저희의 기록은 사라지지 않았단 점이요. / ……문자 그대로, 천재의 작업이었어 / 마슈 : 네. 만능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께서 전신전령을 담아, 서번트 분들의 존재를 새겨 주셨어요. ……그 분이 안 계셨다면, 이런 재소환은 불가능했을 거예요.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1년간, 소장 대리를 맡으시면서 입혼 그래프를 끊임없이 파셨죠. 다 빈치 씨께선 평소대로 밝은 태도로, 닥터께 이어받은 걸 지켜 주셨어요.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2 나폴레옹 : 아? 오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그렇지만 너희들, 나쁘지 않은걸. 두 사람의 호흡도 좋고 싸우는데에 익숙하다는 느낌이라고. 방패 아가씨의 배짱도 꽤나 괜찮구만. 후지마루, 너도다. 동시에 몇기나 영령소환을 한다니 무슨 이치냐? 상시유지가 되는것 같진 않아 보인다만...... / 포우 : 포우, 포우우. / 나폴레옹 : 안타깝구만! 상시현계상태라면 최강의 대육군(그랑 다르메)를 편성할수 있겠다만 없는걸 가지고 떼를 쓰는건 그만두도록 하지. 그렇다면, 쓸수 있는 전력의 연마를 이어가야할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3 홈즈 : 주변 스캔 결과를 전하겠네. ……상황은 매우 힘들다고 할 수밖에 없군. 소환 서클 설치…… 추가전력 확보가 올림포스에서도 불가능하단 게 판명되었네. 영맥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영맥이 매우 인공적……아니군, 신조적이라 하는 게 맞나. 우리는 즉, 여기 올림포스에서는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확보할 수가 없네. 소환에 관해서는 영기 그래프의 즉시소환─── 전투시의 일시적 소환에 국한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4 마슈 : 선배! 들리……시나요……! 레이시프트 중에……연락이……지금도……! 빨려들어가신……선배……와는…… 안 되겠어요……연락이 확립……되질 않아요…… 아무튼……적어도……영기 그래프……트렁크를…… / 라이네스 : 영기 그래프? (통신 두절) (위이이잉) / 라이네스 : 이건 또 무슨! 우리가, 기억과 세계의 이상을 깨달음으로써, 저해되어 있던 인식이 복귀된 건가? 그러나 여긴 대체? 자네도, 지금 묘한 통신을 받지 않았나. 그건 대체 뭐였지? / 트렁크가 어쩌고…… / 라이네스 : 그러고 보니, 내 게 아닌 트렁크를 지니고 있었던가. 이거 말이군. / 라이네스 : 흠. 자네 물건이라면 자네가 들고 다니는 게 맞겠군. 나 원……아주 의문 투성이야. 무슨 영문으로, 이리 된 건지. ……하여튼 간에, 오라버니를 죽이고 우리의 기억을 앗아간 범인을 찾아야겠어. 좋아, 그러면 가 보지! (중략) 라이네스 : 아까 그 오토마타……하고는 다르군! / (끼이이익) / 라이네스 : 젠장, 수가 많군! 내가 협력해도 손을 쓰기 힘든가……! / 아까 그 트렁크를 써 보자! / 라이네스 : 자네, 그 묘한 트렁크를 다룰 수 있는 건가! / 해 볼게요! / (번쩍) (배틀) / 사카타 킨토키 : 후우, 여전히 황금(골든)하지 못 한 놈들이구만…… / 버니언 : 고마워, 언니들! / 라이네스 : 상당한 물건이더군. 그 트렁크(상자). 모종의, 강대한 사역마의 그림자 같았는데…… 혹시, 그건 자네가 계약한 사역마인가? / 소환이 가능해진 것도 같아요 / 라이네스 : 흠, 이 셋과도 조금 비슷한 것 같던데? 자네, 강령과(유리피스)의 마술사였나? 아무튼, 지금부터가 본론이야. 응, 그 솜씨라면 의지 좀 하지. 우선, 이 박물관에서, 방해꾼들을 쫓아내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5 와타나베노 츠나 : 헌데, 거기 빨간 머리 소녀. 참으로 빼어난 지원이더군. 일례로 우리 쪽의 뼈 병사 군단은…… 내 케스터의 마력을 이용한 물량이지. 킨토키 혼자서는 다 감당할 수 없을 거라 보았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네가 다루는 그림자는 매우 좋은 행동을 취했다. 훌륭하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6 홈즈 : 아니, 됐네. 자네와 미스 키리에라이트가 무사한 시점에서 답이 나왔지. 중국 이문대 케이스를 떠올려 보게. 브리튼에 들어간 순간, 나와 영령 네모에게 이상이 생겼네. 이 이문대에서는 『영령』은 활동을 못 하는 거지. 정확히 설명하자면 『인류사에서 적출된 영령』…… 즉 『인류사』가 없는 거 아니겠나? / 다 빈치 : 휘유, 역시 눈치가 빠른걸. 아까 확인했는데, 보더에 옮겨 놓은 영기 그래프는 완전히 정지 상태에 빠졌어. 이 이문대에 『범인류사 영령』이 발생하는 토대는 요만큼도 없어. 중국 이문대는『영령이 필요 없는 역사』였지만…… 이 브리튼은 『영웅이 없는 역사』일 거야. 그래서 범인류사 영령은 브리튼 섬에 못 들어가지. 처음부터 『없는 존재』니까 말이야. 세계 자체에게 공격받는 셈이야. (중략) 탄식의 기사 : ……저도 동감입니다. 경탄스러운 생명력이었습니다. 고스트로 분류할 수준이 아니라…… 그 이질성, 짙은 신비는 그야말로…… ……아니지요, 지금은 활약을 찬사할 때겠군요. 좋은 솜씨셨습니다, 마스터. 이 브리튼에선 영령 소환이 불가능하다 들어……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일시적인 간이 소환은 가능한가 보군요……. 아주 든든합니다……. / 평소보다 많이 지쳤지만서도! / 바퀴자국의 영아 : 응. 나도 옆에서 봤는데 마력 소비가 평소보다 심하더라. 너는 생명력을 마력으로 변환하고 있으니 전투는 최대한 피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7 (가면 벗겨짐) / 요정기사 랜슬롯 : ───! 왜 『이방의 마술사』의 지원이 닿지!? / 현자 그림 : 지원 아니야, 대책이지. 진군을 시작하게 전에 무리하게 했거든. (플레이어)가 소환한 서번트를 내 마력으로 유지 중이다. 그것도 그만 한계지만. 이거 실제로 해 보니 되게 빡세구만! 역시 신화체계가 다른 영령을 동시에 뒷바라지하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야! / 요정기사 랜슬롯 : ……음, 마술사다운데……. ……이름만 현자인 건 아니었나……. / 현자 그림 : 너 이 자식 날 어떤 눈으로 보고 있으셨냐!? / 요정기사 랜슬롯 : ……그게…… 창 던질 것처럼 생겼잖아……. 대신선언(궁니르)은 브리튼(이쪽)에서도 유명하다 보니…… 동지(랜서)일 거라 믿었는데…… / 현자 그림 : ……뭐라는 거래. 무라마사, 얘 진짜로 그 랜슬롯 맞냐? / 센지 무라마사 : 믿기 힘들긴 하겠다만 진짜 맞아. 얼굴 까면 이렇게 변해. 골수까지 외로움 타는 타입. / 요정기사 랜슬롯 : ………… (역시 무라마사는 나중에 죽여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8 뫼니에르 : 좋았어, 나이스 착지! 노리치는 코앞에 있어, 이대로 마구 밟을게! 바깥 기온은 맨체스터랑 똑같이 1000℃ 이상이야! 블랙독도 수두룩 빽빽해! (플레이어), 홈즈의 지시를 복창하자! 과거의 바게스트와 싸운 경험과 맨체스터에서 접촉했을 때를 감안하면 마력 저항이 낮은 인간은 그 녀석한테 접근만 해도 생명력을 빨려! 즉 넌 전선에 나서면 안 돼! 섀도우 보더 안에서 원격 소환을 해야 해! 바게스트의 마력 포식 사거리는 반경 1km! 이만한 원거리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야! 네모 프로페서의 계산상으론 소환 가능한 건 고작 1기! 한계까지 해도 2기래! 또 네모 너스가 말 전해 달라더라! "2기 소환 전투는 나중에 반성실행이에요"래! / 알겠어, 2기 소환으로 갈게……! / 마슈 : ……!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 뫼니에르 : 뭐 말해도 안 듣겠지! 나도 너스 씨한테 같이 혼날게! ───음, 고마력 반응 확인! 전방 6km, 노리치 중심부야! 원거리 스코프로 영상을 출력할게! 저게 바게스트의 현 상태─── 으어어어어어!? (중략) (플레이어 각혈) / 윽……! / 뫼니에르 : (플레이어), 정신 차려! 내가 뭐랬어, 무리하니 그렇지! 나도 모니터링했는데, 저건 답이 없어! 전력 뿐만 아니라 마력 포식이 마술사 카운터야! 마슈 혼자선 승산이 없어, 철수하자! 빨리 마슈한테 연락을─── ───저거 뭐지? 마슈의 방패가 빛나고 있지……? 응? 새 영기 반응이 있네? 화면에 영기 정보 출력할게, (플레이어). 아는 영기야? / (시야 흐릿) / 이건…… 틀림없어……! / (앰플 투여) / 뫼니에르 : 왜 갑자기 일어서는─── 앗, 활성 앰플을 마구잡이로 투여했구나!? 더 싸우려고!? 2기가 한계라고 했잖아─!? / 응, 왜냐하면─── 저건 마슈의 싸움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9 뫼니에르 : 고마력 반응, 소멸…… 노리치를 덮던 불도 연기와 함께 소멸…… 해냈어, 마슈가 해냈어, (플레이어)! 『재해』를 정화했어! 진짜 대단해! / ……응. 진짜 많이 힘썼어 / (시야 흐릿) / 뫼니에르 : 아 너도 큰일이었지……! 원격 소환을 2기, 심지어 두 번이나 하긴……! 그만 쉬어, 벨트 꽉 매고 자! 스톰 보더 합류 시간까지 10분 남았어. 마슈는 금방 돌아올 테니…… 좋아, 아슬아슬하게 안 늦어! 마음 놓고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0 서복 : (플레이어)는 소환 계열 캐스터구나. / 뭐, 응 / 디어뮈드 : 참으로 듬직합니다. 역전의 용사가 아군이 된 것 같습니다. / 홈즈 : 하하하. 그(♀: 그녀)가 소환하는 그림자의 강함에는 나도 혀를 내두를 정도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놀라지 않는 편이 좋다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1 블라드 3세 : 내일 군사훈련 당연하지만 마스터도 포함해서 그대도 전부 참가다. 그렇다곤하나 주위의 시선이 삼엄한 군사훈련에서 서번트를 소환할 수는 없겠지만..보구만 사용하지않으면 영법사의 병사를 소환한다 같은 소환사라고 항변할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2 카독 : 소환이다, [후지마루]! 할 수 있겠어!? / [어떻게든……!] / (앰플 투여) / 카독 : 정신 차려! / [미안, 아직 할 수 있어……!] / 카독 : 아직 앞길이 많이 남았으니까, 소환은 2기까지만 해! (전투) / (전투에서 서번트 3기 이상 소환했을 경우) 카독 : 머리에 느껴지는 현기증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 둬. ……마술사로서 행동하고 싶으면 일단 진정하고 상황을 파악해. 본격적인 설교는 다음에 할 거다. 자, 가자. / (전투에서 서번트 2기까지 소환했을 경우) 카독 : 좋아, 잘 했어. 솔직히, 흥분해서 엄청 소환해댈 줄 알았어. 조금쯤 마술사다워졌군. ……조금쯤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3 오베론 : ……그래. 이게 너희 실력이구나. 밤까마귀 떼한테도 고전을 안 하나……. 좋은걸. 기대한 것보다 뛰어나. 트리스탄의 활은 위력이 낮지만 사정거리가 아주 넓은걸. 집단전에 특화됐어. 네가 있으면 『물량공세』는 넘길 것 같아. 또, 보기보다 말괄량이인 아트로리아. 그 신기한 도구는 직접 만들었어? 특이한 무기는 초견인 상대한테 잘 먹혀. 좋은 페인트가 될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플레이어)의 소환이 아주 흥미로워! 『영령을 일시적으로 소환』…… 대응력이고 돌파력이고 예상보다 뛰어나. 인간의 마술은 요정한테 잘 안 먹히지만 영령소환은 별개야. 관건은 (플레이어)의 체력이겠는데? 체력, 마력, 운명력. 전투가 많아질수록 소환자인 네 생존력이 떨어질 거거든. 그 점만 조심하면 요정이 상대라도 어떻게든 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4 카독 : 사과할 거 없어. 자리에 앉아, 등받이에 기대. 15분 동안 머리 비우고 쉬어. 앰플은 되도록 쓰지 마. 나중에 몸에 탈이 나. 고르돌프 사령관, 바깥 상황은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5 주장2의 당초, 마스터가 어벤저를 소환하지 못했던 것은, 「결의의 암굴왕」의 의향에 의한 것. 「미련의 암굴왕」인 「검은 그림자」는 마스터에게 다소 무르기 때문에 이 소환제한을 없애고 잔느 오르타와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최종적으로 「검은 그림자」는 마력을 잃고,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86 오루타 씨? : 아─ 깜짝이야! 방금 살짝 뜨거운 것 같았거든, 이 자식! / 어? 헛걸 보나, 잔느 얼터─── / 잔느 얼터 : 헛것 아니야. 후우! 드디어 현계에 성공한 거거든! / 살리에리 선생님? : 그런 모양이군. ……과연, 동위체 같은 것에 빙의한 형식인가. 칼데아하곤 통신 불능. 뭐, 이건 예상의 범주 내이긴 하지. 우리를 알아보겠나. 마스터. / 선생님이지만 선생님이 아닌 쪽 살리에리! 둘이 와 준 거야!? / 살리에리 : 나는 겉보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 왔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니, 키리에에게는 뒷골목에 숨어 있으라고 일러 두었다. 너와 우리가 놈들을 상대하는 동안은 키리에의 안전이 보장될 거다. / 고마워. 자세한 사정 말인데─── / 잔느 얼터 : ……괜찮아. 기억 등은 이 애…… 오루타 게 공유되는 모양이야. 대강 알고 있어. 아마 여긴 21세기 도쿄고, 저거나 이거나 적, 아니, 여기 있는 놈들 전부 적! 즉 몰살 확정! / (화르륵) / 잔느 얼터 : 컨디션 좋고! / 살리에리 : ───통곡외장, 기동. 해치우자, 마스터! 지금까지는 방어전에 전념한 모양이지만…… / 응! 반격 개시야! / (전투)살리에리 : 오오오오! / (스르륵) / 잔느 얼터 : 불타 버려! 무섭게 한 답례야! 뭐, 엄밀히 따지면 무서워한 건 이 애지만…… 지금은 거의 동일인물이니까! 대리로 항의! / 살리에리 : ……특수한 특이점이지만 지장은 없다. 정상적으로 현계된 모양이군. / 어? 둘이 공격할 땐 대미지 잘 들어가네? 간이 소환 공격은 계속 잘 안 먹히는데…… 간이 소환의 부하는 사라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7 하산 : 불꽃 적성 존재. 가면을 쓴 암굴왕의 부하인가. / 칼리오스트로 : 불꽃의 느낌을 보아하니 그럴 겁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왜 그러십니까? / (또 간이 소환에 부하가 걸렸어) …… …… (어벤저를 소환할 수가 없어) / 칼리오스트로 : 흠. 간이 소환, 상태가 안 좋습니까? 그나저나 참으로…… 특이점의 최종 결전이건만, 흐음. 잔느 얼터 공. 살리에리 공, 카게키요 공. 설마 어벤저 분들께서 이탈하실 줄이야……. 오래 알고 지낸 영령도 있겠거늘. 허나 안심하십시오. 저는 흑막의 감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리의 영령이니까요. ……저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8 키시나미 하쿠노 : 한참 옛날 일이긴 하지만, 이래 봬도 세계를 몇 번 구한 적이 있는 남자야! 달의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 선배로서 해야 할 일을 보여줄게! / 서쪽 항구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렇게 돼서 프로테아의 발을 3분 동안 묶고 돌아왔어. 면목이 없어.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발을 묶는 게 한계더라. / 마슈 : 아, 아뇨, 멀리서 봐도 놀라운 활약이었어요! 앞으로 하쿠노 대선배라고 부를까요! / 키시나미 하쿠노 : 하쿠노면 돼. 선배처럼 군 건, 그 왜, 그러는 게 캐릭터성이 살 것 같아서거든. / 놀라운 간이소환이었어요, 칼데아 소환술 업뎃이 기대돼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네가 하는 게 더 어려워 보이던데. 전황에 따라 영령을 선발하는 거, 대단한 거거든? 뭐, 그래도 숨기던 패도 밝혔으니 앞으로는 숨기는 게 없도록 할게.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몰에 도착하면 광명이 보일 거야. / 몰에 도착하면요? 몰에 비밀병기라도 있나요……?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우선 지붕 점검부터 하자. 그 왜, 프로테아한테 날아간 BB가 지붕에 박혔을 가능성이 높을 거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9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거짓말을 한 점은 사과할게. 미안해. 나중에 야끼소바빵을 쏘도록 할게. 나는 너처럼 서번트와 계약해서 함께 까우는 마스터야. 아니, 그랬다고 하는 게 맞지. 성배전쟁에는 더 이상 참가하지 않을 거고, 새로운 계약도 불가능하거든. 이 문 두바이가 너희의 세계와 다르듯이 나도 다른 세계에서 온 전 인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0 마슈 : 이야아아아아아압! / (팡 팡) / 마슈, 잠깐 쉬자! / 마슈 : 아, 아직이에요…… 조금이라도 쉬면 밀려와요……! / 천사 : ……. ……. 불가계제 의사권한 사양. 『법칙고정(컨클루전)』『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한다』 / 뭐지……!? / 카독 : 이어쿠. 갑자기 말을 하는데……! / 마슈 : 문제없어요! 이대로 밀고 나가겠어요! 하아아아아압! / (붕) / 마슈 : 감촉이 없어요……! 아뇨, 방금 저는 공격조차 하지 않았나요……!? / 카독 : 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 설마 그럴 리가, 그런 것까지 가능해!? / 어떻게 된 거야!? / 카독 : 아까 저 녀석이 말했잖아! 우리의 전투 행위가 금지된 거야……! / 마슈 : 그럼 방어라도……! / (부우우웅) / 카독 : 젠장, 마슈가 핵심인데……! / 아무튼 서번트를 소환할게! / 카독 : 부탁할게! / (소환 실패) / 어……? / 마슈 : 설마…… 소환도 전투 행위로 간주되는 건가요……!? / 카독 : 젠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1 스노우필드 상공 20 킬로미터 "자아, 어서 오렴?" 프렐라티의 공방인 초거대 비행선. 그 기구부분의 위에 서서, 필리아는 아득히 남서의 하늘을 보았다. 점으로 변한 지평선의 너머를 보며, 지구규모로 봐도 충분히 거대한 구름 덩어리를 보고, 필리아는 만족해 고개를 계속 끄덕인다. "응응. 어디로도 이어지지 않은 '가지'에서부터 데려왔지만, 뭐, 잠시만이라면, 없어도 괜찮은 거지? 그 시대의 '나'라면 아슬아슬하게 권능도 쓸 수 있을테고." 그리고, 아끼는 펫을 보는 것처럼, 아득히 수백 킬로미터 앞의 구름 덩어리에게 손을 뻗어, 상대에게 직접 말하는 것처럼 말을 자아낸다. "네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손 대지 않을 테니까 안심하렴. 모두 같이, 복수를 끝내볼까?" 그 표정은 웃는 얼굴이지만, 인간다움이 완전히 결락되어있는, 어떤 의미로 버즈디롯과 정반대의 무서움으로 가득찬 표정이었다. 또다시, 그 웃는 얼굴에 사악하다고도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닌 살의를 띄우며, 아래를 향한다. "...그 예의 모르고, 은혜를 모르는 두 사람한테 말이야." ***** 프란체스카의 공방. "비행선 위에 있는 사람, 아까부터 무서운데요~" "신경 안 써도 돼. 그녀가 노리는 건 우리들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그 두 사람이고." 프렐라티의 말에 위로하듯이, 프란체스카는 푸우, 하고 뺨을 부풀린다. "정말이지~ 원수 갚기 같은 거 하지 말고, 빨리 다른 데로 가버리지 않으려나..." "박살난 여신님의 데이터 따위 상대해봤자, 조금도 재미 없는데 말이야!" ***** 바로 아래서 그런 불평을 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채로, 필리아의 몸에 깃든 '그것'은, 마치 자기자신을 귀여워하는 듯한 목소리로, 아득한 서쪽에 있는 태풍을 불렀다. "여기까지 오면, 바로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줄테니까..." "기대하고 있으렴, 구갈안나(하늘의 황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92 마경의 지혜 : A+ 사람을 넘고 신을 죽여, 세계의 외측에 몸을 두기 때문에 얻은 심연의 지혜. 영웅이 독자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킬을 B~A랭크의 숙련도로 발휘하는 것이 가능. 또한, 그녀가 실로 영웅으로 인정한 상대에게만, 스킬을 하사할 수도 있다. 전투시에 자주 그녀가 사용하는 스킬은 "천리안"에 따른 전투상황의 예지. 얼스터 전설에서도 그녀는 자주 이 예지에 의해 미래를 예언했다. 애제자인 쿠훌린의 최후마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93 오랜 세월끝에 반신령화한 스카자하는, 사람처럼 죽을 수 없다. 아름다운 죽음도. 보기 흉한 죽음도 없다. 단지, 세계와 그 외측이 사라져 가는 그 때까지, 계속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성배라하는 것이 진정으로 만능이라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누군가를 보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원컨대, 그 사람이, 일찍이 이 손으로 하사한 창을 가진 자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94 스카사하 : 나는 죽음을 원해도 이룰 수 없는 몸이다. 세계에 낙인 찍힌 망령에 가깝지. 하지만 이번에는 『세계의 소각』에 의해 그림자 나라도 사라져서, 이렇게 영령으로서 소환된 거다. 전사로서 싸우고, 패배한다면 목숨을 잃는 ---- 그런, 제대로 된 사람 다운 기회가 찾아왔다. 그렇다면 시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 사람의 도리잖아? 무엇보다, 나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전사가 있다면의 얘기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5 마슈 : 네 선배! 켈트 신화, 특히 얼스터 사이클로서 알려진 일세기경에 이야기를 남긴 인물입니다! 명계에 해당하는 초상의 영역의 지배자로써, 대영웅 쿠 훌린의 스승으로 알려진 무쌍의 여전사! 그리고 동시에 희대의 대.마.술.사. 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을. 터인데, 어째서!? (중략) 스카사하 : 옳지 옳지. 그대의 경우, 조용하게 말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무슨 일이든 속에 가라앉히고, 조용하게 타오르는 불꽃이 되도록 해라. ……라고, 들러붙은 버릇이었군. 느긋하게 이야기할 때가 아니었다. 마슈가 말한 대로, 나(ワシ)는 나타날 리가 없는 자. 뭐어, 싸움의 자리에서 몸을 피한 은거였지. 그랬던 것이 소환되는 입장이 된 이유는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만── 지금은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모습을 보였다. 이 꿈에 일어나는 사태의 수습을 위해서, 말이다. 칼데아의 마스터와 새로운 서번트여. 침착하고 눈을 뜨도록 해라. 이 이상을 불러일으킨 자. 보통이 아닌 자가 와 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6 원래 그는 영령이 아니다. 암살자로서 다수를 살해한 인물이지만, 영령의 좌에 그의 존재는 새겨져 있지 않다. 수호자라는 '유사 영령'이며, 한편, 올바른 인류 역사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 인류사 그 자체를 근본부터 파괴 천도하는 위협...... 그랜드 오더에서만, 이 "있을 수도 있던 IF"는 존재한다. / 성격은 청년기 시절에 가깝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97 그것은 무엇이 원인으로 일어난 기적인가. 성배의 단말. 대성배에 돌아갔을 영아는 분령으로서 서번트화했다. 이쪽에서 어딘가로, 이쪽에선 먼 곳에 있는, 운명에 저주받은 수호자를 지키길 계속한다. / 일시적인 형태, 일시적인 서번트. / 후유키 성배에 숨어있는 『이 세상 모든 악』, 오염된 성배를 나타내는 성질과는 달리, 아내이자 어머니인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측면이 짙다. 신령으로 치면 대지모신적인 성질을 가진 존재. / 여신의 신핵 : C.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성질은 가깝지만, 그녀는 정식적인 신령에서 파생된 분령이 아니기 때문에, 랭크는 C에 그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98 존재를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한 세례영창. " 주님의 은혜는 깊고, 자애로우심은 영구히 끝이 없도다 " [ 어째서....그런, 어째서.....!? ] [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도 이미 알고 있을 터입니다. 커져버린 증오와 살해한 인간의 절망으로 당신들은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젠 "잭.더.리퍼"라는 사념에서 단 한명도 벗어날 수 없겠죠 ] 당신은 인적없는 황야에 몸을 담아, 살아가야 할 장소에 다다를 길조차 알지 못하여 " 그들은 군집체로서 한 개체인 "잭.더.리퍼"를 형성하고 있었다. 한 명 한 명은 이름조차 부여받지 못했다. 세계에서 개체로서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 한 것이다. (중략) 영창은 엄숙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그들의 존재를 소멸시켜 간다. 그것은 반복되는 죽음이 아닌 문자 그대로의 소멸이었다. 그들은 윤회의 고리에서 떨어져나가 어떠한 성배전쟁에서도 "잭.더.리퍼"로서 소환되는 일이 없겠지. 그것은 구원처럼 보였지만, 구원은 아니었다. 서번트가 된다는 것은 제2의 삶을 얻는다는 것이지만 그들에게는 첫 번째 삶이나 다름없었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손을 잡고서 가만히, 룰러를 바라보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99 잭 : 후후후! 후후후! 마마! 마마! 마마!!! / 마슈 : 이, 소리는...!! / 아탈란테 : 역시 완전하게 사리지지는 않았나. 잭 더 리퍼. / 잭 : 응. 왜냐하면 이 세계는 [흔들흔들] 하고 있으니 그러니까, 사실은 없어야 할 우리도 이렇게 또 찾을 수가 있어. (중략) 아탈란테 : 그녀는 이 런던이 있는 한, 몇번이라도 계속 소생 할 것이다. 올바른 역사로 수정하지 않는 한은. / 마슈 : 네, 하지만 그녀는 / 아탈란테 : 잭은 특별하다. 올바른 역사로 돌아오면, 올바르게 승화한다.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0 세이 쇼나곤은 본래 서번트로서 『영령의 좌』에 등록될 만한 존재가 아니다. 『마쿠라노소시』를 다 쓴 세이 쇼나곤은 미련 없이 궁정을 떠났다. 원한조차 버리고, 화려한 인생을 돌이키며, 그저 단 하나의 별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갔다─── 이는 동시에 다른 하나의 별이 사라지는 것을 뜻했다. 세이 쇼나곤은 인리를 지키는 수호자가 될 자격을 잃은 것이다. 그러나 한 사건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소환이 『세이 쇼나곤』에게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끔 했다. 신뢰할 수 있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거쳐─── 스스로 봉인해 두고 있던 가인으로서의 자신과, 새로운 가능성을 겸비하기에 이른 결과, 마침내 『영령의 좌』에 들어오고 만 것이다. 그리하여 소환이 이루어졌다. 설령 소년/소녀가 아직 『나기코』와 함께 보낸 그 정신없는 나날을 체험하지 않았더라도─── 세이 쇼나곤은 다시금 소년/소녀를 만나는 그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1 Dr. 로망 : 아아. 그거라면 하나, 굿 뉴스가. 조금 전, 소환가능한 영령 일람에 새로운 틀이 생겨났어. 애초부터 영령으로써의 공적이 없었던 그 사람이었지만, 이번의 공적이 인리에 인정받은 건지, 아니면 사자왕의 멋진 계산인 건지. 아무튼, 금방 만날 수 있을 거야. 듣고 놀라지 마? 그 이름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2 6장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은 것일까, 베디비어는 '이번 한정'으로 특별히 영령의 좌에 등록되었다. 자신의 소망에 힘을 빌려준 마스터에게, 예전의 왕에게의 그것과 같은 충의를 그는 바칠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03 다빈치 : 하지만, 그렇다면 역시 네가 영령화하고 있는 건 이상해. 너는 아직 아발론에 있잖아? 왜 또 서번트가 된거야? 이유와 방법. 그 두 가지를 가르쳐주지 않으면 이쪽도 신용할 수 없어. 엘키두에게 뒤통수맞은 직후니까 말이야. 엘키두는 칼데아가 세운 탐색 계획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네비게이터 후보였어. 그 한 명이 바로 적으로 돌아선 거야. 아군같은 새로운 얼굴이야말로 가장 방심할 수 없다... 로마니의 걱정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 멀린 : 응... 그런가. 그래서 그렇게 화내는 건가, 그 바보. 할 수 없데. 하지만 이유는 설명할 수 없어. 이 특이점과 연이 있다, 라고만 말해둘게. 하지만 방법은 밝히지. 단순한 이야기야, 다빈치 군. 이 특이점은 내가 지구에 발생하기 전의 이야기야. 즉, 여기에 내 몸은 존재하지 않아. 없다, 라는 건 이 세계에 있어서 난 죽어있다는 걸로 가정할 수 있어. 그걸 이용해서 서번트화한 거야. 강한 소환자가 불러주었다, 는 것도 있고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4 ○ 단독 현현 : A. 단체(単体)로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본래, 멀린은 영령으로서 소환할 수 없다. 어떤 미래라 하더라도 사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서번트로서 마스터에게 따르는 건 개인적인 욕망의 발산, 까놓고 말하자면 취미다. 그는 그 취미를 실현시키기 위해, 어떤 특수 클래스 밖에 가질 수 없는 이 스킬을 자력으로 획득해, 서번트로서 소환된 척을 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205 오르타라고 불리지만, 그녀는 잔 다르크의 다른 측면이라는 것은 아니다. 잔 다르크의 죽음을 슬퍼한 프랑스군의 원수, 질 드 레가 성배로 만들어 낸 복수의 잔. 본래의 잔은 영웅이 아닌, 성녀이기에, 「다른 측면으로부터의 소환」라는 가능성은 전무. 그래서, 이 잔은 상당한 부분에 질 드 레의 편견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프랑스에 복수하기 위해 되살아난 용의 마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206 잔느 오르타 : ……예. 내가 성배 그 자체였던 이상, 성배를 회수하면, 전 소멸할 운명이였습니다. 하지만, 성배는 제 마력원이였을 뿐. 질의 소원은, 나라는 존재의 창조. 성배를 빼앗기고 시대가 수정된다고 해도, 성배에 바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소원 그 자체가 사라질리도 없다. 그럼, 존재는 남아있는게 당연하잖아요? 라고는 해도, 제 힘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아뇨, 그대로 였다면 자연히 소멸했을 터. 하지만―― 그녀(잔느)가 그것을 말렸습니다. 그녀는 자각하지 못한 채, 저라고 하는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자신의 어두운 측면을 발견해버렸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7 여러가지 사정이 겹겹히 쌓여, 가공의 존재이면서도 검은 성녀로 소환에 응할수 있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얼터 캐릭터 설명의 내용

*208 더이상 말할 가르침도, 말할 자신도 없다. 검사는 천명의 사자가 되어, 그 업은 달인의 영역을 지나갔다. 만종을 보낸 오랜 세월. 그것은 더이상 생명이라 부르지 못하고, 자연현상의 영역에 들어섰다. 유곡에 있어 생사의 경계는 불분명하고. 죽음을 계속 접한 검사는, 죽어가며 계속 살아간다. 스스로가 세운, 산의 노인의 전승처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의 노인 인연예장의 내용

*209 게임 내에서의 역할 : 제 1부 제 6장에 등장한 암살자들의 정점에 서는 인물. 살아있으면서 죽어있는 전설이기 때문에, 본인이 그럴 마음만 먹으면 서번트로써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 규격외의 영령.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 멀린과, 삶과 죽음의 경계를 걸어나가는 '산의 노인'은 모두 영겁을 여행하는 자이기 때문에, 다소 연관성이 있는 모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0 단죄의 구현――― 통상 영기일 때도 지니고 있던 『성난 신벌 집행자』로서의 측면이 예외적이라고 할 만큼 강하게 드러났을 때 영령 니토크리스는 얼터 영기로서 현계를 이룬다. 즉 사막의 암야에 얼어붙은 바람 같은 자, 니토크리스 얼터. 천공신 호루스의 화신이며 명부를 통치하는 파라오가 아니라 명부신 아누피스의 현현, 명계의 여왕이며 천공에도 진좌한 파라오이다. 본래의 인류사에서는 소환할 수 없는 존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11 [2부 7장 클리어 및 인연 Lv.5] 본래의 인류사에서는 소환할 수 없는 존재. 성배전쟁이나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하는 것은 본래, 불가능. 남미 이문대에서 인연이 맺어지지 않았다면 칼데아에서 소환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남미 이문대에서는 카마소츠에게 맞서기 위해 니토크리스 자신을 죽이는=심장을 바치는 것으로 「형제를 구하지 못했던 죄는 물론 역신들을 죽였다는 사실도 틀림없이 죄이며 그 대가로서 자살한」 니토크리스로부터 변질·파생하여 명계의 여왕으로서 이령(얼터)의 영기――― 복수자, 어벤저가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12 인연 Lv.3[2부 7장 클리어] 제가 여기에 소환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영기의 나와 당신이 연을 맺었기 때문이랍니다, 계약자? 즉, 그때 거기서 캐스터 영기의 니토크리스는 저로 영기를 변경했습니다. 그 자체가 인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억으로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록은 참조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힘이 되겠습니다, 계약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니토크리스 얼터 마이룸 대사

*213 통상적으로 일단 소환될 일이 없는 영령이지만 우선 소환이 성립해 버린 경우 얼마나 그녀에게 안정된 아이덴티티를 부여할 수 있는지가 위기를 탈출하는 열쇠가 된다. 절대로 영주로 인한 자해를 시도해서는 안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4 아오자키 아오코 : ……아하. 1999년에 아리스가 나보다 먼저 도착해서 저지하려 했지만 실패했구나. 소쥬로가 서번트로 소환된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 시즈키 소쥬로 : ? 뭔데? / 아오자키 아오코 : 너, 그때 죽은 거야. 이 산에서 죽어서 영체로 소환된 거지. 그거 말고 서번트가 될 이유가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5 시즈키 소쥬로 : 응? 잠깐만 있어 봐. 특이점이 사라진다면 나도 사라지는 게 돼? / 아오자키 아오코 ; 안 사라져. 너는 어째선지 영령으로서 좌에 등록되어 있으니까 원래 시즈키 소쥬로하곤 무관하게 소환되는 몸이야. 뭐, 특이점 관련이다 보니 칼데아 한정이 되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6 노크나레아는 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 요정인데 어떻게 소환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알트리아 아발론의 힘인가요? / 규모는 다르지만 알트리아 아발론은 영령의 좌랑 똑같은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인재파견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완지나라는 정령의 마음을 똑같이 이해할 수 있는 대변자를 준비했죠. 다른 요정이었어도 상관 없지만, 그점은 시스템으로서가 아니라 알트리아 아발론 개인의 욕심으로 다시 한번 노크나레아가 축제를 맛보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투입했습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217 모르간은 인리가 회복되기까지의 전력으로 특례로 소환된 이문대의 왕인데 제우스도 전력으로 소환할 수 있나요? / 이문대라고 하더라도 제우스는 애초에 인류사에 있는 존재니까 부른다면 인류사의 제우스겠죠. 이문대에만 성립하는 여왕 모르간과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218 또한, 칼데아에 소환될 때는 범인류사의 이반 뇌제가 아닌 이문대의 이반 뇌제로서 소환된다. 원래는 불가능한 소환이지만 인리소각, 아니면 인리편찬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대하여 인리가 더욱 강력한 영령을 바랐기에 가능했겠지. 이문대 서번트로서는 대부분을 자면서 지낸 탓인지 기억이 애매하며, 어째서 코끼리 모습으로 소환되었는지조차 그다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문대 서번트의 책무인 패배자로서 칼데아를 지켜본다, 라는 역할은 잊지 않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9 이문대의 왕은 알트리아 아발론처럼 이문대의 존재를 이쪽으로 파견할 수 있는 모양인데, 어떤 조건이 있나요? / 자기랑 인연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요정기사도 그런 것이나 다름없고, 칼데아가 관계되어 있는 영령이라면 이 사건이 일어난 동안은 소환할 수 있을 겁니다. / 그럼 인리가 회복됐을 때는 피할 수 없는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 애초에 서번트는 그런 존재니까요....특히 이문대 멤버는 인류사에 남지 않기 때문에...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220 본디 서번트가 되더라도 큰 힘을 지니지 못 할 존재였으나, 이문대의 간섭에 의해 뷔이의 힘을 얻은 결과, 강력한 힘을 손에 넣었다. 로마노프 제국의 후예로서 백성들을 이끄는 사명감과 그 인민이야말로 자신들을 학살하였다는 증오심 사이에서 번민하고 있다. 어느 쪽을 고를지는 마스터에게 달렸으나, 대부분은 증오하면서도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고난의 길을 선택하리라. 아나스타샤는 불특정 다수를 증오하고만 있을 만큼 나약하지는 않은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21 [시엘 선생란건 뭡니까?] 선택시 / 시엘선생 : 어머 후지마루는 연상쪽에 흥미가있나요? 그럼 잠시 교대할까요 눈을 2초정도 감아주세요 / 시엘선생 : 훗,부르셨다고 들어서 등장했습니다. 차이를 아신 마스터.100점입니다. 다시 한번,안녕하세요.네요 저는 시엘선생 선배인 시엘(저)가 성장한 모습이 아니라 다른 세계의 시엘(저)입니다 그러므로 [변신]이 아니라 [교대]인겁니다. 이거 시험에 나오니까 기억해두세요 [코우타이]라는 발음이랍시고 [광체]와 착각하기 쉬워서 민폐긴합니다만 여기와는 다른 세계,여기와는 다른 차원에서 운명에 농락당하는 젊은이를 돕는 성직자 구제 시스템의 의인화,같은 받아들여주신다면 [ㅡㅡㅡ(어리둥절)] / 시엘선생 : 어이쿠,장소까지 바꿔서 놀라게 해버렸네요. 저는 원래,이 교실에서만 성립하는 캐릭터이므로 장소도 포함이랍니다. 세계의 시스템상,후지마루가 저를 인식하는건 있을수없습니다만. 복수의 세계관이 융합된것으로 지금의 시엘은 [대행자]이기도,[성직자]이기도 하며 또는 [우주(만약)의 미래]기도 하다라는 상태가 된겁니다. 결과적으로 잘 모르는 스트레인저가 되버렸습니다만, 그 덕분에 후지마루한테 말을 걸수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다수의 운명이 집결하는 칼데아만의 특권이네요. / 시엘선생 : 그런고로 앞으로도 가볍게 불러주세요!선생으로써 헤매는 학생을 제대로 지도할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2 다 빈치 : 그, 리, 고…… 마슈 키리에라이트, 실더 클래스에서 팔라딘으로 전직했다며!? 대단해! 대단해, 대단해───! / 마슈 : 아, 아뇨.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에요! ……대단한 거지만요! 엄청 대단한 클래스지만요! / 고르돌프 : 겸허함과 클래스에 대한 긍지가 뒤죽박죽 섞여서 영문 모를 언동을 하는군……. 그런데 구체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생긴 건가? 기술고문, 부탁하지. / 다 빈치 : 기본적으로 능력은 실더랑 같아. 하지만 그 포지션, 취급법이 달라. 마슈는 이제 실재하는 영령을 자신으로 변환하여 싸우는 서번트가 아니야. 『인류사의 영령』이 아닌 『칼데아의 기사』로 카운트되고 있어. 이 역할이 무엇을 행하는 존재일까? 두 말할 것도 없이 『인리수복』이야. 마슈의 제2보구가 뿜는 그건 열선이 아니야. 정사에서 벗어난 역사, 정사와 독립된 시간을 보정, 수리하는 시공 간섭─── 즉 레이시프트 그 자체지. 그런 영령은 어디에도 없어. 아마 과거에도 미래에도 없을걸. / 레이시프트를 무기로───! 어…… 설마 그게 본래……? / 다 빈치 : 맞아. 본래 인리보장 조치. 아니무스피어가 비닉해야 했던 관위지정. 잘못된 길로 빠지기 이전이던, 칼데아의 진정한 히든 카드야. / 다 빈치 : ───그리고 마슈. 아주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어. / 마슈 : ? / 하베트롯 : 그건 내가 말할게! 마슈, 넌 이미 실더가 아니야. 그건 너도 이해하고 있지? / 마슈 : 네, 물론이죠. / 하베트롯 : 이와 동시에 넌 영령 갤러해드로서의 자격을 잃었어. 아마 팔라딘이 엑스트라조차 아닌 매우 특수한 클래스인 점도 관련이 있겠지만…… 뭐, 요컨대 말이지. 그 문제가 있었잖아? 그게 말끔히 해결됐어. / 마슈 : ───역시 그랬나요. / 다 빈치 : 아, 혹시 자각이 있었어? / 마슈 : 네, 어렴풋이. 저기…… 그게 막, 어디론가 이끌려 가는 감각이 사라졌거든요. / 마슈, 그게 무슨 뜻이야? / 마슈 : 아무것도 아니에요, 선배. ……그게 말이죠. 저는 언제까지나 선배 곁에 있겠단 거예요. / 마슈 : 뭐니뭐니 해도 저는 선배의 퍼스트 서번트니까요! / 시온 : 하지만 경고를 드리겠는데요. 아마 그 클래스는 인리를 되찾을 때까지의 한정적인 것일 거예요. 세계에서 주는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죠. 그러니 다 끝나고 나면…… / 다 끝나고 나면 어떻게 돼? / 시온 : 네. 아마 마슈 씨는─── / 시온 : 평범한 여자애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 마슈 : ……! / 그거라면 무조건 대환영이지! / 고르돌프 : ……성격이 아주 못됐군 그래, 요 연금술사! / 하베트롯 : 좋았어! 그렇다면 마슈의 웨딩드레스 차림도 똑똑히 볼 수 있겠구나! / 마슈 : 그, 그건 아직 생각하기에 이른 것 같은데요! / 다 빈치 : 아무튼 축하해! 얏호우! 이제 남은 건 『이성의 신』을 쓰러트리는 것뿐이야! / 고르돌프 : 크흠. 우리는 일찍이 일곱 이문대를 돌파하고 남극으로 가고자 했지만─── 저지당했지. 하지만 그 장애물은 이미 남지 않았어. 그렇다면 이젠 전진할 뿐이야. 모든 준비를 완료하는 즉시, 최종 작전을 발동하마. 이 작전에 범인류사의 미래가 달려 있어. ……아니, 이게 아닌가. 작전이 실패하면 범인류사의 부활은 불가능해지니, 과거마저 사라지고 말아. 자아낸 역사와 인류가 모조리 사라지는 거지. 인류의 일원으로서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그러니 반드시 이겨야만 해. 『이성의 신』, 적수도 되지 않노라! / 고르돌프 : ───이런 기개를 품고 작전에 임하자! / 전원 : 네! / 다 빈치 : 그렇지. 다 끝난 뒤에 이 여행이─── 힘들기만 한 것으로 기억되지 않게끔, 마지막엔 웃으며 매듭을 짓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3 대법정 / 카독 : ───재판장. 증인을 한 명 부르고 싶은데. 괜찮을까? / 재판장 : ……그러십시오. 하지만 이 자리에 관계자는 모두 모인 것 같습니다만. 아아…… 지옥의 관리자들입니까? / 카독 : 아니, 칼데아 학살 사건의 당사자야. 나보다 훨씬 그 사건을 잘 알아. / 재판장 : 그건─── 당신의 서번트, 아나스타샤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입니까? / 카독 : 맞아. 불만의 여지 없이 당사자지? / 코토미네 키레이 : ……그런가. / 재판장 : 기다리십시오, 그건 불가능합니다. 영령 아나스타샤는 어쩌면 소환에 응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의 캐스터가 아닙니다. 동일인물이 아니며, 학살의 기억도 없지요. 기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그 안에 본인의 의지가 있었는지 여부는 불분명할 겁니다. 소환은 허가하지 않겠습니다. / 카독 : 그래, 애당초 내가 그 녀석을 소환할 수 있을 리가 없지. 마스터로서의 자격을 잃었으니 말이야. 그때 그 녀석이 소멸한 시점에서. / 재판장 : 그렇다면─── / 카독 : 하지만 재현이라면 가능해. 가능하단 말이야, 난. / 재판장 : ……재현? / 카독 : 과거,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 있던 서번트, 아나스타샤를 지금 이 자리에 재현하겠어. / 재판장 : ───그건, / 모리어티 : 잠깐, 카독 젬루푸스! 그건…… 무모한 제안이야……! / 마슈 : 마, 맞아요, 카독 씨! 제 견해로는 소환보다 재현이 어려울 거라 봐요! 과거의 인간을 완전한 형태로 재현하다니, 하물며 서번트를. 그건─── 완전히 기적의 영역이에요! / 카독 : 그렇진 않아, 마슈. 조건은 그럭저럭 잘 갖춰져 있거든. 마스터인 나, 관계자였던 코토미네 키레이(라스푸틴). 그리고 이 특이점, 이 상황에서 부르는 필연성. 지금은 증인 심문보다 중요한 게 없지? 그러니 아마 잘 풀릴 거야. / 마슈 : 하지만! 그 부르기 위한…… 재현성을 유지하기 위한 마력은 어디서 충당하실 건가요……! 죽은 자의 소생에 버금가는 난이도의 마술을 카독 씨께서 무슨 수로……! / 마슈 : 무슨 수로…… ………………카독……………… 씨. 그러지 마세요…… 제, 제발…… 그것만큼은, 부디……! / 카독, 뭘 할 생각이야!? / 카독 : ───그건,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 잘 봐, 지금부터 반박 못 할 기적을 일으켜 줄게. /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 령주 이상의 마력이 담긴 말 그대로 크립터의 히든 카드. ……이와 동시에 그 대가로 술자의 생명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정식으로 사용된 기록은 단 한 번. 북유럽 이문대에서 오필리아 팜르솔로네가 종말장치 수르트와의 결전 시에 사용했다. 그건 신의 힘을, 신의 모든 것을 끊어 낼 만큼 강렬한 광채. / 카독 : ───새긴다. / (두근) / 카독 : 나의 소원(오드)으로 기동하라,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 현세의 저편, 우주(하늘)에 버금가는 별빛이여. / 카독 : 이 몸을 연으로, 이 몸을 희생하여(제물로 삼아), 나의 술사, 나의 반신이여, 다시금 이 자리에───! 자, 돌아와라! 나의 캐스터! 진명─── 아나스타샤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4 카독 : 후우─……. / 아나스타샤 : 어머, 내 차례는 이걸로 끝이야? 아쉬워라. / 카독 : 그래, 이걸로 우리 차례는 끝났어. 캐스터. 끝까지 수고를 끼쳤지. / 아나스타샤 : 됐어, 괜찮아. 행복하니까 괜찮아. 너와 다시 만나는 기적을 얻었잖아. 비록 찰나일지라도, 나와 너 사이에는 쌓아 올린 인연이 있었어. 그게 마냥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 / 카독 : 응. 나도 너랑 재회해서 기뻐. 이 순간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가치가 있었어. / 아나스타샤 : 후후. 여전히 귀여운 사람. ……먼저 실례할게, 카독. / 카독 : 그래. ……안녕히, 나의 캐스터. / 아나스타샤 : ……응, 안녕히! 나의, 나만의 마스터! 멋진 미소와 멋진 눈물, 그 모든 것에 감사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5 다 빈치 : 뭐 그렇지. 직원이 하기휴가를 받는다면, 영령도 휴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 주장하더라고. 칼데아 내부라면 몰라도, 마스터 없이 서번트가 단독행동……하는 건 보통 소환식이라면 불가능해. 하지만 칼데아식 소환이라면, 제각각 실체화에 필요한 마력을 전지로 지급함으로써 가능해져. 그걸 누구한테 주워들은 검은 수염이 아주, 끈질기기 짝이 없어서. 마지막엔 도게자에다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애원했지.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서번트가 거기에 동조해서, 다들 "보너스와 하기휴가를 내놔라!" 그러더라. 그래서, 칼데아에 서번트는 아주 조금 남았어. 다들 마음 가는 대로 여행을 떠났지. 뭐, 홈즈랑 내가 있으니까 여차하면 강제귀환도 가능해. ……그럼. 이렇게 되면 당연히, 너희한테도 하기휴가를 당연히 줘야 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6 마슈 : 홈즈 씨, 뫼니에르 씨! 저기, 다 빈치와 캡틴께선…… / 뫼니에르 : 응. 지금은 둘 다 자고 있어. 정확히 말하면 자는 게 아니라 그거지, 북유럽 때 그거. / 홈즈 : 내가 전에 이용한 회복 포드를 사용했네. 외견상으로는 문제가 없어도, 영핵이 손상되었으니. 며칠은 걸리겠지만, 괜찮네. 완치 가능하다고 하네. 평이하게 표현하면, 그렇군. 별탈 없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7 라이네스 : 본래 서번트는 성장하지 않아. 이미 죽은 몸이니 말이야. 좌에 새겨져 서번트로서 클래스란 틀에 갇힌 시점에서 형태가 고정되었지. 성장(레벨업)으로 추정되는 형상도 본래 능력에 근접……한 것에 불과해. 하지만 우리 의사 서번트는 어떨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8 오드의 생성량이 올라간 모양이네요. 좋은 일입니다! / 감사합니다. 종화는 무척 귀중한 것. 당신이 나날이 노력한 덕분이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넬리코 레벨업 대사

*229 스킬 강화... 이것도 칼데아 특유의 것이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여성 캐스터 멀린 스킬 강화 대사

*230 메이브 : 애초에 서번트는 살 안 쪄. 찐다면 정신의 군살이 반영된 거지. / 이아손 : (마음의 여유로 살이 찐다고……? 서번트가 그랬나?) / 벤케이 : (글쎄요, 아무렇게나 말씀하시는 것도 같지만 칼데아 소환식에는 미지의 부분이 원체 많다 보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1 네모 : 귀향? 서번트가? 이 백지화 지구에서? / 다 빈치 : 맞아, 귀향. 서번트도 사람이잖아. (※예외 있음) 고향을 그리워하는 건 당연한 거고, 고향에 돌아가면 손상된 영기가 복원되는 효과도 있어. 그래서 희망하는 서번트한테는 1년에 한 번, 7일 간의 귀향을 허가하고 있지. 여름 휴가가 있으면 겨울 휴가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 뭐, 칼데아의 마력 공급은 최소한이 되니까 마냥 마음 편한 것도 아니지만. 무슨 문제라도 있어, 캡틴? / 네모 : ……아니. 연락이 지체되지 않는 이상, 이의는 없어. 영기 복원은 전력 향상으로 이어지긴 하지. 『잃었』거나 『잊은』 자신의 원전을 재확인하고 재출력하는 건 효과적이야. 만에 하나라도 보더가 습격당할 때는 강제 소환돼서 트리톤 엔진에 큰 부하가 가지만…… 모든 서번트가 귀향을 희망하는 것도 아니겠지. 희망자는 극소수일 거야. 현 칼데아라면 1~2할 정도의 전력 저하는 지식과 경험으로 커버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2 다 빈치 : ──────. / 네모 : 다 빈치? / 다 빈치 : 응. 1~2할이란 건 맞아. 반대 의미지만. 현재, 8할의 서번트가 귀향 중이야. 스톰 보더에 남은 쪽이 2할이지. / 다 빈치 : 뭐 진정해. 시바의 미래 관측에 따르면 앞으로 최소 7일 간은 안전이 보증되어 있어. 스톰 보더가 습격당할 일은 없으니까 그 점은 이해해 줘. 프로페서도 같은 의견이야. / 네모 : 프로페서…… 선장한테 보고도 안 하다니. 군기가 빠졌…… 아니, 태만하기 짝이 없어. ……내 개인의 문제로 이 건은 나중에 반드시 추궁하기로 하고…… 지금은 다른 서번트들 이야기를 해야지. 아무리 그래도 귀향 비율이 너무 높아. 서번트들이 죄다 향수병에 걸릴 만큼 칼데아가 중노동을 시켰어? / 포우 : 포우. 포우. (특별의역 : 한 듯) / 다 빈치 : 그거엔 이유가 하나 더 있어. 일단 칼데아답다고 할 수 있겠는데─── 『크리스마스에는 산타가 선물을 뿌린다』는 행사가 정례화돼서 말이지. 친가(홈)에서 기다리면 확실하게 희망이 이루어진단 기대를 하는 걸 수도 있어☆ / 네모 : 이상해. 아주 이상해. 지구가 백지화된 상황에서?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 유감스럽기 그지없어. 설마 그 다 빈치가 이런 초보적인 착오를 범하다니. 『친가(홈)에서 기다리면 확실』뿐만이 아니야! 『1년 간 착하게 살면』이지! 그렇지 않으면 기쁨도 반으로 줄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3 저것은 사람을 저주하기만 하는 것. 저런 것을 뒤집어 쓰면, 아무리 영령이라고 해도 자신을 잃고 만다. 그걸로, 깨달았다. 눈앞의 서번트. 인류 최고의 영웅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기사는, 10년 전 그 오탁에 삼켜졌다. (중략) 세이버도 단언할 수 있다. 어떠한 서번트라고 해도, 저 극대의 저주를 뒤집어 쓰고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는, 이 남자 이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34 「그런가. 그렇다면, 남은 건 성배의 내용물을 쓸 수 밖에 없겠군. ---간단하다. 네가 진실로 세이버를 사람으로 살게 하고 싶다면, 세이버에게 성배를 마시게 하면 된다」 내 반발 따위 예측하고 있었던 것인지. 신부의 눈은, 처음부터 이 결론에 도달하고 싶었다, 라고 고하고 있었다.「---그건, 성배로 나의 소원을, 이루라는 거냐」「아니. 그건 네 소원과는 관계가 없다. 성배의 내용물은 그런 것이다. 린한테서 듣지 않았나? 서번트는 잔에 차 있는 물을 마시는 것에 의해, 현세에서 두 번째의 생을 얻는 것이라고. 물론, 그건 이 시대의 패밀리어로서의 입장을 확립하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말이지. 육체는 여전히 서번트인 채지만, 마스터만 살아있다면 이 세계에 머무를 수 있게 된다」「----하지만, 그건」 결국, 아무런 해결도 못 되지 않은가. 아무리 이 세상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서번트인 채여서는 의미가 없다. 마스터로부터의 마력제공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그렇게 오래 이 세상에 머물러도, 죽어버리면 또 그 언덕으로 돌아갈 뿐이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35 ──그렇다면, 랜서나 아쳐도 알맹이는 같은거네요. / 나스 : 영령들은, 설렁 세계관이 차이가 나도, 인류의 데이타베이스로부터 소환된다고 하는 설정상, 퍼스널리티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EXTRA의 쿠훌린과 같이, 외관에 다소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 타입문 에이스 vol.4의 내용

*236 후지무라 : 그럼 다음 질문~! 이번에 댄 블랙모어와의 상성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로빈후드가 소환되었다고 보는데, 댄 블랙모어 이외의 마스터가 다른 로빈후드를 소환해 성배전쟁에 참가했을 가능성은 있는가~? / 사쿠라 : 가능성은 별로 없네요. 그럴 경우 "진짜", 다시 말해 전설 속의 로빈후드와 로빈후드 전설의 원본이 된 그 아처씨, 이렇게 2종류의 서번트가 소환돼요. -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 호호편의 내용

*237 「세이버, 그건」「시로 자신의 결점이 아닙니다. 아마도 소환할 때에 문제가 일어난 거겠죠. 어떠한 실수가 있어서, 본래 이어져야 할 라인이 이어지지 않은 듯 해요」「----소환할 때의 실수라니」 세이버를 불러낸 그건, 소환 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건 단지 사고다. 확실히 그런 소환을 했으니, 세이버에게 이상이 없는 쪽이 이상하겠지.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38 또한, 제5회 성배전쟁에 있어 그녀의 능력은 비교적 평범했지만, 그것은 시로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 더블 매니악스의 내용

*239 정체불명의 저주에 오염되어, 변모해버리는 것. 주로 서번트가 흑화되고, 오염되버린 서번트는 속성의 성격이 반전한다. 확실한 사용마로써 육체를 부여하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서번트가 된다. 악의 조직에 의한 재생괴인과 비슷한 것이었으나, 약 한명, 디자인을 대폭으로 바꿔 거의 신 캐릭터가 되어 등장하는 것으로. - 페이트 용어사전 中, 흑화 항목의 내용

*240 린: 라는 얘기로 성배는 무사히 입수라는 거지. 성가셔서 지금의 나는 사용할 수 없어서 당분간 봉인할 수밖에 없지만. / 아쳐: 그건 현명한 판단이지만... 이건 어떻게 된 일일까나... 마스터. / 린: 어떻게 된 거냐니, 보는 대로인데? 전혀 마스터에게 도움이 안 되는 서번트에게는 그 정도 크기면 충분하잖아? 당분간은 반성하도록 해.( ... 사실은 제대로 계약하면 마력이 금방 바닥나기 때문이지만... ) / 아쳐: 아니, 그건 그렇고 이런 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 / 린: 괜찮아, 의외로 어울려 아쳐. 이걸로 후유키에서 가장 강한 게 누구인지 증명되었고 다음은 정의의 마법소녀라도 해볼까? 응! 마침 마스코트도 있고. / 아쳐: 더욱더 창피해! 아아...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성배를 파괴했어야 했어...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토오사카 린 스토리모드 엔딩 대사

*241 [ 공중정원의 능력으로 대성배를 뜯어내 강탈한다는 것 그 자체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인류의 구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성배가 필요하다- 그 자체는 알고 있습니다만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물론, 추적은 가능하겠죠. 저는 소환 관계상 성배와 특별히 강하게 맺어져 있으니까. 대략적인 장소만 알 수 있다면 놓쳐버리는 일은 없겠지요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42 "....세이버는? 라이더가 말하고 있는 걸 알겠어?" "....네. 억측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만 괜찮겠습니까, 시로?" 무언으로 수긍한다. "그럼. 솔직하게 말하면 살기를 내고 있는 건 거리가 아니라 저희 서번트입니다....그렇죠, 라이더? 우리는 몇 일전부터 모두 가벼운 적의를 안고 있어요. 이성이 아니라 본능이 서로를 쓰러뜨려야 할 적이라고 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즉..." "성배전쟁 시에 있어서의 서번트의 고양감, 말인가요? ........인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저도 같은 결론이지요." 서로 노려 보는 세이버와 라이더. 두 명이 말하는 건 아주 간단. "그런가. 요컨대, 성배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구나."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43 「호오. 배신은 신경에 거슬리나, 랜서. 자기가 배신 당한 것도 아닌데 의리가 두텁군」「딱히 아가씨 편을 들 생각은 없어. 단지, 네놈 같은 서번트가 있다는 게 맘에 안 들 뿐이다」「영웅의 긍지인가. ……정말,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비슷한 소리만 하는군. 저 캐스터조차, 그런 하찮은 걸 가지고 있어서 말이지. 죽은 몸으로 이제 와서, 무슨 영예를 지킨다는 건가. 솔직히, 나는 네놈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중략) 「확실히 너는 싸움에 뛰어나다. 그 네가 취한 수단이라면, 가능한 한 유리하게 할 수 있겠지. 그러나, 그건 왕도가 아냐. 네놈의 검에는, 결정적으로 긍지가 빠져 있다」 일어나는 투기. 그것을 앞에 두고, 붉은 궁병은 여전히 유쾌하게 웃고 있었다. 「아아, 공교롭게도 긍지 따위 없는 몸이니까 말이지. 하나 그게 어쨌다는 거냐. 영웅으로서의 이름이 더러워져? 하, 웃기지 마라, 랜서. 더러움 따위 성과로 씻어낼 수 있다. 그런 쓸데없는 프라이드는 말이지, 그 근처 개에게라도 먹여 줘라」 순간. 살짝 이완되어 있었던 공기가 일변했다. 대기가 얼어붙는다. 세계의 조율을 흐트러뜨리는 마력, 인과를 어긋나게 하는 마창이 머리를 쳐들어 간다. 뿜어지는 살기는 지금까지와 비할 바가 아니다. 그, 호흡조차 곤란한 긴박 속, 「개라고 했겠다, 아쳐」전장의 까마귀도 쫓는 목소리로, 푸른 창병은 단언했다.「사실이다, 쿠 컬린. 영웅의 긍지 따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버려 둬라」「잘 말했다. 그렇다면, 네가 먼저 가라」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44 "병풍(Aello)." 흉흉한 바람이 땅바닥에 불어닥친다. 그 불길한 바람에 닿자, 수천이나 불어난 막대한 룬의 불꽃이, 금새 진화되어버린 것이다. "신의 이름을 이용해서 영령을 태운다는 아이디어는 좋아. 양도 더할 나위 없군. 하지만, 그 술식으로는 직접 신의 편린을 불러내는 내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페이커의 말은, 현대의 마술사와는 다른, 직접 신의 권능의 편린을 빌려받는 신대의 마술사이기 때문인가. 신대에서 벗어나, 많은 자연현상이 신령으로서의 형태를 잃어도, 계약을 맺은 신대의 마술사는, 지금도 그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신대에서 마술을 갈고 닦은 서번트라면ㅡㅡ! 대응해서, 새로운 마술을 토우코가 기동시킬 만큼의 틈도 주지 않았다. "박궐(Nereides)." 조금 전의 이름이 그리스 신화에서의 하피ㅡㅡ 신의 피를 이은 괴물의 것이었다 한다면, 이번의 이름은, 확실히 그리스 신화에서 물의 여신들을 나타내는 통칭이었던가. 금새 공기 중의 수분이 응고되어, 관위 마술사의 양손과 양발을 구속한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45 “신대의 마술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아마 현 단계의 내가 모르는 이론도 많겠지만,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배운 것은 기본적인 신대의 마술은 어떤 형태로든 신과 계약을 맺는 것 같았다. 특히 신대(神代)의 형식을 남긴 일본에서 간타이(神體)와 계약하는 마술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 적지 않은 놀라움이었다. 책상 위의 이론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그 마술은 예전처럼 쇠퇴하지 않고 확실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야.” "아무래도 너다운 말투가 나왔지만, 결론적으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 웨이버-벨벳?" "현대에도 신과의 계약 자체는 가능하다는 거지." 또, 칩을 베팅 공간에 놓으며 스승이 말한다. "계약이 가능하다면 마술의 행사도 가능하겠지. 예를 들어 신대의 경계 기록대가 소환되었다면, 그들은 현대에도 신대의 마술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 그 말에 뭔가 감이 잡혔다. 아마도 옆의 이시리드를 경계해서 한 말일 테지만, 실제로 경계 기록대가 신대의 마술을 사용하는 장면을 멜빈도 자신도 목격한 적이 있는 것이다. "호호. 마력이 변질된 이상, 위력은 떨어지더라도 신대의 마법 자체는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이군요.“ 이시리드가 말하고, 스승님이 긍정한다. "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방황하는 바다의 지즈는 신대의 마술을 아직 몸에 지니고 있었겠지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6 "장담하건대. 지금 것은 분명 신대의 마술이야." 모여 있던 마술사들이 다시 한 번 웅성거렸다. 그 중 한 명이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이시리드였다. "반 펨님. 이 좁은 모나코에서 오랫동안 함께 지내왔지만, 지금 하신 말씀은 놓칠 수 없습니다. 신대의 마술이라고 하셨는데, 정말인가요?" "행성의 환경이 변한 이상, 대부분의 신대 마술은 현대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어. 하지만 지금은 몇 안 되는 예외라고 신대동맹의 이름으로 보장해 주겠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7 “지즈가 다루는 것은 신대의 마술일 텐데, 현대의 마술도 해킹할 수 있을까? 규격이 다르지 않을까?" 아, 그 부분도 들었는데요, 요는 모방 동작이군요. PC에서 패미컴 시절의 게임을 구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 다만 비행선의 고속 스크롤링처럼, 전문 교실의 케이싱이 아니기 때문에 재현할 수 없는 사건도 있는 것 같아요!“ 플랫이 말하는 의미는 나로서는 절반도 알 수 없다. 다만 아무래도 지즈의 해킹은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분야인 것 같다는 것 ------ 라는 것은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랫의 전문 분야인 해킹을 능가한다는 것도. ------ 이쪽 정찰과 시연을 겸해서, 라고 해야 할까. 확실히 효과적이다. 신대의 마술사도 감당하기 힘든데, 현대의 마술 해킹조차도 플랫을 능가할 정도라면........" 쓴 벌레를 씹어 삼킨 듯한 얼굴로 스승님이 또다시 차를 마신다.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술에 취해 호텔 침대에 엎드려 쓰러지고 싶었을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8 그리고. 그 중에서 이채를 띠는 드라마 CD 말입니다만, 이 자리를 빌려서 조금만 보충하겠습니다. TYPE-MOON의 전기(伝奇)……라고 해야 할지, 나스 키노코가 TYPE-MOON에서 쓰고 있는 전기는 『전부 같은 세계』라고 생각되기 십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본이며, 커다란 두 가지 계통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건 지금까지 조금씩 설명해왔었습니다. 영령을 서번트로서 사역할 수 있는 Fate 세계와, 영령 같은 강대한 개념을 "자율적인 사역마" 같은 술식에 밀어 넣을 수 있을 리 없잖냐, 라는 게 월희 세계죠. Fate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긍정하는 것』이기에 영령도 주역으로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월희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하는 것』이므로, 그 적대자인 사도들이 주제가 된다, 같은 차이입니다. 그래서. 월희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교회에 있어서 27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는 『어떤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됩니다. 하지만 Fate 세계에서는 애초에 『어떤 만남』이 없기 때문에, 사도가 될지언정, 『조 중 하나』로 꼽힐 만큼의 힘은 갖지 못하고, 그 비술도 열화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의 차이…… 세계의 토대는 같더라도 전제가 달라짐으로서 등장 인물의 존재 방식도 달라진다…… 라는 걸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 ◆ 「할부지, 그럼 「Fake」는? 그 야미나베는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 거야! 나, 궁금해!」 「호호호. 그건 『어느 쪽도 있는』 거란다. 차차 해금된지 한나절만에 레벨 80을 찍은 용자. 마히로야」 「어느 쪽도 있다구……? 홀짝 도박을 하는데 홀짝 양쪽의 요소가 있단 거야? 그 말은 즉,」「그래. 따라서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는 「FGO 같은 세계」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게다, 이리야도 클로에도 레벨 100인 마히로야. 너야말로 나그가 기대했던대로 진짜 용자여. 그래두 가끔은 자중해야 헌다」 - 타케보우키 2017년 4월 15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249 진심으로 감사를. 나스 키노코님. 서번트들에 의한 던전 탐색이라는 아이디어에 OK를 해주셨기에, 『Fate』세계에 있어서 ○○와 ○○○의 존재 방식이나 그 상세(환상종으로서의 ○○○은 힘을 가지고 있지만, 사도는 모 작품 정도로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등등 ----) 에 관해서 교시해주시고, 게다가 감수까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페이트 라비린스 후기의 내용

*250 사도 (死徒). 진조 및 다른 사도에게 흡혈당해 흡혈귀가 된 자를 말한다. 흡혈귀라고 불리는 존재들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다. 불로불사에 가까운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햇빛을 쬘 수가 없다. ……그 세계에 사는 이들은 알 도리가 없는 사항이지만, 영령 소환이 가능해진 세계에서 사도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27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멜티블러드 뒷골목 나이트메어 1권 단행본 부록 용어사전의 내용

*251 다양한 이유로부터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무구의 기량. 상대로부터는 검, 창, 활, 기승, 신성의 랭크가 실제보다 한 단계 낮게 보인다. 진명이 밝혀지면 이 효과는 소멸.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4의 내용

*252 여하튼 당당한 서번트다. 강령과(유리피스) 마술사가 보면 3일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고, 더군다나 현역 패밀리어라는 소리를 들으면 1개월은 공방에 틀어박혀 버리겠지.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53 미묘한 대답이지만,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있는 듯 하니까 패스하자. 마술사가 가진 나쁜 버릇이다. 라이더 정도 되는 패밀리어는 가치가 너무 엄청나서, 다소 애교 있는 장난은 눈을 감게 되고 마는 것이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54 「……완벽해……! 틀림없이 최강의 카드를 뽑았어……!」아아 정말, 시각이 돌아오는 게 굼떠. 앞으로 몇 초만 있으면 눈이 회복되고, 그러면 이제 눈앞에는 소환된 서번트의 모습이——— ————없다. 「에……?」 없는 건 없다. 변화 같은 건 손톱만큼도 없다. 그만큼이나 거창하게 에테르를 난무시켜 놓고, 실체화되어 있는 것이 단편도 없다. 덤으로. 왜인지, 거실 쪽에서 폭발음이 나고 있고.「어째서 — — — — — ! ?」달렸다. 정말 머리 속이 텅 빈 채 달렸다. 지하실 계단을 달려 올라가서 거실로 서둘러 간다.「문, 부서져 있어!?」 거실 문은 우그러져 있었다. 손잡이를 돌려도 의미가 없다. 밀어도 당겨도 안 열리기에,「———아아 진짜, 방해된다니까 이게……!」 콰아—앙 하고, 발로 차 부수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거실에 들어선 순간, 나는 모든 것을 이해했다. 거실은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다. 무언가가 천장에서 떨어져 온 건지, 방은 와해투성이고, 잘난 듯이 몸을 뒤로 젖히고 앉아있는 남자가 한 명. 「……………」저거, 틀림없이 꽝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255 서번트가 될 수 없는 근현대의 대통령들과 융합하고 있기에, 생전보다 훨씬「애국자」가 되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56 검은 라이더와 지크가 달리고 있었고 카우레스가 두 사람을 쫓고 있었다. 다리에 건 강화마술 덕에 뒤처질 것 같지는 않았지만 거리가 너무 떨어지면 검은 라이더의 보구 유효범위 밖으로 나가버리기에 필사적으로 두 사람을 따라 달려갔다. 그건 그렇다고 치자. 검은 라이더는 서번트니까, 달리는 게 빠른 건 당연하다. 문제는 그 마스터인 지크 쪽이었다. 검은 라이더는 눈치채지 못 한 모양이었지만 지크는 라이더와 나란히 달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손을 잡아끌어주는 것도 아니며 마술로 다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아무리 카우레스가 마술사로서 3류라고 하더라도 마술이 발동되어 있는지 아닌지 정도는 알 수 있다. 뭔가 이상하다. 뭔가가 잘못되어 있다- 카우레스는 그렇게 생각했다. 조금 전까지는 변신으로 인해, 서번트였다고 해도 지금의 그는 호문클루스다. 서번트와 동등한 속도로 달리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가설을 세워봤지만, 가설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다. 애초에 지금 상황에서 가설을 세워 봤자 뭘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카우레스는 정말로 그것이 신경 쓰여 어찌할 수가 없었다. 5번째의 령주를 사용한 후 무엇인가가 일어나리라고, 카우레스는 추측하고 있었다. 막연한 것이기는 했지만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허용량 이상의 마력을 몇 번이나 순환시킨 탓에 마력회로가 완전히 파괴되어, 죽음에 이른다- 정도였을까. 하지만, 지금 지크는 서번트에 맞먹는 속도로,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었다. 눈앞의 호문클루스는 정말로...살아있는 것일까. 카우레스의 사고는 조금 전부터 계속해서 루프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무리 가설을 세워보아도 저 호문클루스의 죽음은 명백한 이치임에도- 그는 아직도, 내 앞에서 달리고 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57 우리(서번트)에게 있어서, 일찍이 싸운 성배전쟁의 기억은 먼 옛날이 아니고, 희미한 꿈과도 같은 것이다. 얼마나 강한 유대를 맺고 있어도 역시 희미해져 버리는 것이 필연이며, 조리다. ...그것은 그렇다. 백 번 성배전쟁을 해낸다고 한다면, 백의 인생을 보내게 된다. 무엇보다, 그러면 삶의 실감이 희미해져 하나의 삶에 매달릴 수 없게 된다. 그것은 고결한 죽음을 선택한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얇은 삶을 던져 버릴 뿐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잊는다. 일찍이 본 꿈과 같이 그래도, 잊을 수 없는 기록도 있다. 나에게 있어서, 그 싸움은 그러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8 에르체페트 : 뭐야, 칠칠맞네―. 난 저런 커다란 고양이 정도 별 것 아니였다고? / 타마모캣 : 아하하하하하! / 마슈 : 마스터, 적성생물이 2체입니다. 도마뱀인지, 용인지, 아니면 아이돌인지…… 일단, 처리합니다! / 아냐, 저건 에르체페트야! / 마슈 :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위험합니다 선배. 그녀는 무엇이든 엉망으로 할 것 같아서! / Dr. 로만 : 그건 동감이네에…… 좋아, 모르는 척을 해서 이 자리를 넘기자고 P! / 에르체페트 : 잠, 또 그 리액션이야!? 귀엽지 않은 이상한 꼬마 사슴! / 타마모캣 : 아하하하하하! / 마슈 : 선배, 이상한 사람에게 이상하단 말을 들었습니다 선배! / 아― 좋아 좋아 / 에르체페트 : 후흠. 저 동굴이 꽤나 힘들었던 모양이네. 뭐, 꼬마 강아지의 실력으론 어쩔 수 없다만. / 네로 : ……뭐냐, 네 놈? 갑자기 나타나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 에르체페트 : 너야말로 뭐야. 응? 마력이 느껴지지 않아…… 에, 인간? 너가? / 네로 : 무엇을 놀라나. 무례하고 멋없는 녀석. 그 모습이 미소녀 기준이 아니라면 때릴거라고? 짐은 당대의 황제 네로 클라우디우스니라. ……므으. 왜 그런 친밀한 시선을 보내는것이냐? / 에르체페트 : 거짓말, 생(生) 네로!? / 마슈 : 생……? / 네로 : 뭐가 생이냐! / 타마모캣 : 아하하하하하! / Dr. 로만 : 잠까, 이거 프랑스 때보다 심각하다고!? 전혀 이야기 모르게 됬어……! / 스테노 : 그래서, 말야. 현계할 때 이 애들도 데려왔어. 용자에의 동굴을 완성시키기 위해선 나 혼자선 불안하니까. 그래서, 이 애들에게 살짝 테스트 플레이를 시켜봤어. 그것뿐이야? / 에르체페트 : 흠. 아―무 재미도 없는 던전이였지만. 아, 그래도 지하동굴 라이브라니 신선하지 않아!? / 타마모캣 : 아하하하하하! / 스테노 : 당신들, 에르체페트와 아는 사이인거네. 그래서, 이 애는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9 나스 : 참고로 게임에 나오는 스테이 나이트의 세이버는 스테이 나이트의 이야기가 끝난 뒤의 세이버가 아니라 디폴트 상태의 세이버입니다. 어디까지나 그는 ●●●●●라는 영령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게임 중에서 세이버와 랜서가 나란히 나와도 스테이 나이트의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인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 그랜드 오더 』이므로 과거 있었는지도 모를 "다른 큰 이야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꺼내는 것은 개인적인 관련성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안데르센은 캐스코에 대해서 묘하게 입질이 힘들거나 코지로는 메데이아를 따뜻한 눈으로 보며 즐거워한다거나(웃음). - 전격 앱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터뷰의 내용

*260 마슈 : .....죄송해요. 싸움은 역시 무서워서. 세이버씨는 무섭지 않은 건가요? 저와 같은 나이에다가, 여자아이인데. / 닥터 로망 : 응, 나도 그 점은 흥미롭구만. 전설의 아서왕이 여자아이였다는 사실도 놀랐지만, 정말로 놀란 점은 그 강함이야. 세이버.... 아르토리아의 영기의 질은 영령 중에서도 톱 클래스라고 생각해. 아르토리아. 아니, 아서왕. 너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망설임이 없는 거지? 남장을 해서까지 왕좌에 올라, 황폐해진 브리튼을 통일하고, 이민족을 쫓아냈다. 그러한 결단을 한 이유와, 너를 그 위치까지 끌어올린 경위는 어떤 걸까나. / 아르토리아 : .... 이유와 경위, 입니까. 그렇네요. 이유는 어찌됐든, 경위는 설명할 수 있어요. 저는 암군이었던 선왕을 주살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아니, 만들어진 아이였어요. 개념수태, 라는 마술이라고 해요. 어머니는 브리튼을 수호하는 붉은 용의 개념을 잉태하여, 저를 낳았습니다. 저의 영기의 질이 높은 것은 그 덕분일테죠. 그 뒤, 저는 왕을 선정하는 검을 뽑았습니다. 검에게 선택받아, 멀린..... 저의 후견인인, 곤란한 마술사입니다만.... 그에게 도움받아, 호수의 요정에게서 성검을 받아, 브리튼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과거는 그것 뿐인 이야기입니다. 전설대로일테죠. 조금 여러분의 인식과 다른 것은 성별일까요. 그럴게. 나를 다스린다는, 점에서는, 남성 쪽이 뭔가 편리하니까. / .... 후회는 하고 있습니까? / 아르토리아 : 물론. 괴로웠고,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즐거운 인생이 없었던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인생은 그걸로 괜찮았던 겁니다. 여러모로 길을 잘못들었었지만, 최후의 최후에 겨우 알았습니다. 저는 많은 것에 상처를 입히고, 어이없게 패배했지만.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마지막까지 지켜냈다는 것을. (중략) 아르토리아 : 또 한 가지.....? 아아, 그렇군요. 경위는 이야기했지만, 왕이 된 이유는 아직이었습니다. 소녀의 몸으로 왕에 뜻을 두고, 전장을 달려나갔던 이유. ..... 저는 무엇을 위해서 싸웠던 걸까. 하지만, 그것은 간단하고 단순한 것이었어요. 분명 당신과 같은 겁니다 저는 이상을 위해서 싸웠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미래를 위해서 싸웠어요. 누구든지 바라는, 당연하다고 바라는 것.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검에 손을 뻗었습니다. 잘 되었는지 어떤지, 저로서는 판단할 수 없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그 꿈에 모든 것을 바쳤던 겁니다. / 마슈 : ..... 아서왕으로서의 최후에는, 후회는 없다? 아르토리아 :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의 싸움은 모든 것을 구하는 정답은 아니었지만, 잘못은 아니었다는 것을, 이제 알고 있으니까. 여기서부터는 당신의 싸움입니다, 마스터. 저도 이 성검에 걸고, 당신의 도움이 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1 때로는 철학이나 정치학을 배우고, 때로는 가슴뛰는 신화를 탐독하며, 때로는 병사로서의 단련을 쌓고, 많은 재능을 개화시키면서, 그 소년은, 온갖 가능성을 허락받았었다 ---- / 어떠한 이유인지, 소년의 모습으로 소환된 정복왕 이스칸다르인 알렉산더 소년. 모습뿐만 아니라 정신도 소년 때의 것으로 되어있다. 결코 기억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지만, 청년기 이후의 기억은 약간 「실감이 옅다」. / 인류사의 종언이란, 즉, 자신의 가능성조차 닫혀버리는 것말고는 없다고 그는 깨달을 것이다. 그것을 그는 기뻐하지 않는다. 시작의 한 걸음을 내딛으려 하는 정신의 구현은, 마스터의 한 걸음에 도움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2 세이버 릴리 : 그런가요…… 하지만, 확실히 좋지 않네요. 꾀도 적당히 부려야겠죠. 혹시 그 사람이 미래의 저라고 한다면 어드바이스를 받아서, 조금 편하게 가자, 같은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 마슈 : 어드바이스, 입니까. 세이버씨는 아직 수행중인거죠? / 세이버 릴리 : 네. 이렇게 선정의 검에 선택받았지만, 지금까지는 형의 종자역할을 했었기에. 지금은 이렇게 한사람의 검사로써 실력을 갈고 닦아, 견문을 넓히고 있는 도중입니다. / Dr. 로만 : 그런가. 기사 견습생이 아니라, 임금님 견습생이라는 거구나. 내가 보기엔, 이미 더할 나위 없는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3 싸움은 승리로 끝났다. 가슴을 꿰뚫은 강철(아픔)은, 단죄의 용서도 되지는 못한다. 자신을 미워하는 그에게, 용서가 찾아오는 때 따위 영원히 있을 수 없다. 다만, 작은 답을 얻었다. 대답은 이 소환(때)만의 것, 다음에 불려졌을 때에는 잊혀져 있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아쉬워할 이유는 없다. 그것은 이미 쌓인 것, 이후로도 일생에 걸쳐 소년이 쌓아 올려갈 것이니까. 가슴에 오고 간 것은 단 하나. 후회는 있다. 다시 하고 싶다고 몇 번 바랐는지 알지 못한다. 이 결말을, 미래영겁, 에미야는 계속 저주하겠지. 그러나 그래도 그래도 나는, 잘못 따위 하고 있지 않았다. 이야기할 것 따위 없다. 소년은 남고, 그는 떠난다. 기억에 머무르는 것은, 나눈 검극뿐. 길은 아득히. 먼 잔향을 의지하여, 소년은 황야를 향한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64 Q. 시로는 서두에서 몇 번인가 랜서에게 살해당했었는데, 아쳐는 그 생전의 경험으로부터 랜서에게 거북하다는 의식이 있던 겁니까? / 나스: 엄청나게 있습니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 인연이 생겨, 수호자가 되고서부터는 몇 번인가 얼굴을 맞대고 있다는, 뇌내설정이 있어요. / 타케우치: FGO에서 이루어져서 다행이구만! / 나스: 랜서도 에미야와 싸울 때마다 「어째서 이녀석, 내가 짜증나는 전법만 정확히 반복하는 거냐!?」라고 울컥하는 관계. 실로 견원지간. / 타케우치: 여기에 길가메쉬가 섞이면 더더욱 복잡해지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박스 2 일문일답의 내용

*265 「……보통, 서번트라고 하는 것은 이전의 기억 따위 가지지 않고, 같은 영령이 서번트로서 소환되는 일도 없어요. 저는 서번트로서는 이례인 겁니다. 그러니까, 이 건에 관해서는 입 밖에 낼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 거죠. ……거기에 시로에게는, 키리츠구가 어떤 마스터였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은, 마음이 내키지 않았어요」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66 세이버 즉 아르토리아는, 아직 영령으로서 불완전한 고로, 영령의 자리에 주어지는 시공을 초월한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는다.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푸른 수염』 즉 질 드 레 백작의 광기로 얼룩진 전설을.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67 "영령에 관해선 어느정도 강령술에서 배운 지식이 있어요. 네, 본체인 영령의 좌(座)에는 당신과의 기록도 수집되어 있겠죠. 좌에선 시간도 공간도 확정되지 않으며 그곳에 계신 본체는 방대한 기록을 축적합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현세에 소환되는 서번트는 2세님과의 기록 같은 걸 하나하나 지니고 있지 않겠죠. 서번트가 기억하는 건 생전(디폴트) 지식과, 세계가 부여하는 현대에 필요한 사항. 나머지는 다소의 조정사항뿐. 영령의 좌가 시공을 무시하며 정보를 모으는 이상, 그렇지라도 않으면 지식에 모순이 생기고 마니까요." '아아, 이런 건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요.' 하고 상어처럼 웃는다. "가설……?" 발밑이 지독하게 둥둥 뜬 기분이었다. 뭔가 하자고 했는데 근간부터 잘못되었다고 누가 알려준 감각. 레일 체펠린의 융단이 찢어지며 나락 밑바닥까지 떨어질 것만 같다. 정신을 바짝 차리려 하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무릎부터 허물어질 것이다. "그렇죠. 물론 가설이죠. 하지만 만약 이 가설에 예외가 있다면." 운을 때고 트리샤가 얘기했다. "예를 들면모든 시간순에서 분리된 특이점(시간의 끝)이나, 세계에서 격리된 일종의 고유결계. 그런 상황이라도 아닌 한……2세님의 꿈은 이루지 못하는 게 아닐까요." "…………." 스승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센바람이라도 받듯이 아주 살짝 눈이 가늘어졌을 뿐. "아아, 아니면 바탕이 되는 소환 형식부터 몽땅 바꿔버리겠어요? 그렇게 되면 술식의 기점이 되는 대성배를 하나 더 만들게 되겠죠. 실로 로드에게 어울리는 대사업인데요. 아니지. 아예 후유키에서 빼앗으면 어떠세요? 실로 마술사답지 않을까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68 지킬 : 이러는 나도 마찬가지야. 현재가 아닌 장소, 이곳이 아닌 시간에서 한 번 겨룬 영령이거든. 내 경우에는, 기록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 한 상태지만…… / 브라다만테 : 으음. 으으으음. 저기,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과거에 현계한 기록을 서번트가 이어받지는 못 한다던데요…… 어어……? / 지킬 : 칼데아 소환식은 그런 면에서 특수한가 보더라, 아주 드물게, 기록을 유지한 영령도 있는 모양이야. 아쉽게도, 나는 그렇지 않아. 내 기록은 너무나 단편적이야. 영기의 안정도에도 좌우되는 편이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9 다빈치 : 신령 서번트는 좌에 돌아가도 기억을 이어받을 수 있어. 반신인 헤라클레스가 거기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맺어진 인연을 거슬러 올라가면 다시 힘을 빌려주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전승지저도시 아가르타 편의 내용

*270 테세우스 : 그런데, 저한테도 질문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전의 당신과는 다른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혹시나 또 다른 소환에서의 기억이라도 가지고 있어? / 에우리알레 : 기억은 없어. 기록 뿐. 그렇지만 나는 신령이니까. 평범한 서번트와는 시점이 달라. 당신도 그 부분은 알고 있잖아? / 테세우스 : 그건 그렇네. 내가 알고 있는 당신이라면, 전장에 서는 일은 없었을테니. 어지간히 묘한 일에 휘말렸네요. / 에우리알레 : 너는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도 이길테지. 여태까지 계속 그래왔으니까. / 테세우스 : 그렇겠죠. 분명, 그렇게 되겠죠. / 에우리알레 : 하지만 그런 너라고 하더라도, 그 애를 괴롭히면 용서안해. / 테세우스 :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신과 아스테리오스에게 그런 인연이 있었던가./ 에우리알레 : 아까 말했잖아? 당신과는 시점이 달라. 지금의 나는 아스테리오스를 아주 조금이지만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1 앤 : 그래서 거기 조용히 계시는 분 우리를 체포하지 않을 건가요? 아니, 체포 해버리라구요, 네? / 다, 다음 기회에! / 에리세 : 앤 보니... 어디에 소환되더라도 들이대는 타입인가 (중략) 앤 : 아아... 가버렸어, 아쉬워라... 나중을 위해 이런 마스터가 있었다고 영기에 기록해두자 그러면 소환 될수도 있겠네! / 메리 : 앤은 미래지향적이네 ...그래서 내 목 진짜로 붙어 있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2 마슈 : ....저기. 이 도시의 성배를 지키고 있던 것은 당신이에요, 세이버. 정확히 말한다면 당신의 다른 측면, 이지만. 그 무렵의 기억은 없는 겁니까? / 아르토리아 : .... 죄송합니다. 서번트로써 소환된 영령은, 그 시점에서 본래의 형태와는 독립된 자들. 계약이 해제되어 좌로 돌아가면 모든 체험은 총합된 기록으로써 축적되지만..... 지금의 저는 세이버 클래스의, 기사들이 왕으로서 자신을 다룰 무렵의 저인 것입니다. 마슈. 당신들이 봤던 검은 갑옷의 저는, 저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3 서번트에 의한 공격을 부정•파각한다. 서번트의 심볼인 보구를 전부 캔슬한다(무효 무적 흡수 소멸). ...허나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 (Fate/GO에선 그 '예외'로 인해 스킬랭크가 크게 내려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4 시체, 라고 하는건, 조금 정확하지 않다. 그것은ㅡ2일전의 밤까지는 빛나는 왕이었던 그 영기는, 계속 죽어있으면서도, 살아있기도 한 상태였다. 가슴에 뚫린 구멍에서는 기묘한 무지갯빛의 앙금이 침식하고 있고, 그 앙금은 화살의 상처 부위에서부터 퍼져나가는 히드라의 독과 서로를 좀먹어가고 있었다. 가만 있으면 붕괴해갈 터인 그 육체를 간신히 붙들어두고 있는 건, 티네 체르크가 흘려넣고 있는 막대한 마력의 압력으로, 그 영기의 확산을 간신히 막고 있는 탓에 불과하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75 "아직, 포기할 생각은 없는 거니." 온화한 목소리가, 카지노 호텔 『크리스탈 힐』의 스위트 룸에 울려퍼진다. 티네 일행의 마술 공방...... 이라고 하기보단, 영웅왕이 비품을 놓아둔 박물관이나 쇼 룸같은 분위기가 되어있는 그 공간 안에, 막대한 마력이 계속 소용돌이쳤다. 하루 전까지 길가메쉬의 마스터였던 소녀ㅡㅡ 티네 체르크다. 그 몸은, 단순히 영맥에서 나오는 마력이 지나가는 경로가 되어있다. 흘러들어오는 막대한 마력이, 전신의 회로만이 아니라, 혈관이나 신경, 뼈조차도 좀먹어간다. 허나, 그럼에도 티네는 마력의 흐름을 멈추지 않았다. 하루 종일 그 자리에 서서, 양손을 바닥의 중앙에 그려진 특수한 마법진 위에 얹고 있다. 그런 그녀의 뒤에서부터, 중성적의 목소리가 들린다. "......앞으로, 2시간 34분. 너의 회로가 타버릴 때 까지 걸릴 시간이야." 온화하긴 하지만, 어딘가 기계적인 차가움도 느껴지는 목소리. 그건 마치, 사신의 목소리인 것처럼 티네의 마음에 울려퍼진다. "그 뒤에 어떻게든 처치하지 않으면, 기껏해야 13분 만에 너의 생명 활동 그 자체가 정지해. 내 계산이, 제대로 이 시대의 시스템에 적합할 경우에 말이지만." 티네는 그 사신ㅡㅡ 엘키두의 말을 진실이라 받아들이면서, 그럼에도 마력의 방출을 멈추지 않았다. 옅게 빛나는 연두색의 머리카락을 나부끼는, 강력무비한 랜서, 엘키두. 그는 어쩐지 쓸쓸해보이는 눈빛으로, 티네의 옆에 서서, 그 마법진의 중심에 누워있는 시체를 응시하고 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76 안데르센 : 너무 빡빡하게 가도, 이야기에 굴곡이 생기지 않으니 말이다. 작가가 사전에 면밀하게 세워둔 플롯을 등장인물들이 무시하고 행동하는 정도가 딱이야. 뭘, 각자 자기 배역에 전념한다면, 알아서 결말이 보일 거다. 도달점은 배드엔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최루씬이 될 거라 보장하지! / 료마 : 그건 과대평가 아닐까. 우리는 연기에 관해서는 완전한 초심자인데? / 안데르센 : 이봐, 거기엔 거울 없나? 있지? 그럼 한 시간 정도 보고 있어라. 알겠나. 너희는 인류사에 새겨진 각 캐릭터 아니냐?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재밌다고! 그런 너희가 진지하게 역할에 몰입하여, 진지하게 연기한다면, 반드시 드라마가 생겨날 거다! / 셰익스피어 : ……예, 암요. 재미있어질 겁니다! 뭐, 재미가 없다면 그건 그거지요! 살면서 한두 번쯤은 좌절을 겪어보셔야지요! / 잔느 얼터 : 좌절이라면 많이 겪어봤는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7 한숨을 토하고 나니, 더이상 물러날 수도 없다며 웃고, 주머니에서 몇 개의 나이프를 꺼내들고 하늘로 던졌다. "Lead me(인도하라)." 그러자, 나이프가 공중에서 원을 그리듯이 균등하게 정지했다 싶더니, 마치 제각각이 의지를 지닌 듯이,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플뤼거의 주위 바닥에 꽂혀 선다. 돌 타일 바닥인데도 관계 없이, 마치 파고들듯 칼날의 반을 강하시키는 단검 무리. 플뤼거는 그 점의 배치로 그린 '마법진'의 중심에 주먹을 찔러, 자신의 마력을 대지와 하늘에 순환시켰다. "Lead me, now(지금이야말로, 인도하라)!" 그러자, 단검이 바닥을 헤엄치는 상어의 지느러미처럼 움직이기 시작해, 중력에 거스르듯 다시 플뤼거의 주위에 떠올랐다. 그리고, 제각각의 날 끝이 나침반처럼 움직여, 그것들이 제각각 방향을 가리키며 정지하기 시작한다. 허나ㅡ 그 중의 몇 개인가는, 자기장이 흐트러진 방위 자침처럼, 격한 회전을 거듭하면서 전혀 그 움직임을 멈추려 하지 않는다. "영령의 수가 줄었나? 아니......" 그가 한 것은 점성술에 의한 인과의 흐름을 보는 마술이며, 영령 존재라고 하는 본래 이질적인 존재의 방향과 거리를 가늠하는 것이다. 만약 영령이 소실했다면, 단검은 그냥 지면에 떨어지고 끝날 터다. 허나, 하늘에 떠있는 단검 중 몇 개인가는, 그 자리에 떠있는 채로 기세 좋게 계속 회전하고 있다. 마치, '존재는 하고 있지만, 어디에도 있지 않다'는 모순을 나타내는 것처럼. "......이런이런, 나는 단순한 척후다. 운명의 이치에 거스르는 짓은 하지 않고, 수수께끼 풀기는 그야말로 시계탑의 선생의 특기분야겠지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78 알렉산더 : 응, 그렇지. 유린할 시간이야! 나한테는 조금 이른 것도 같지만 언젠간 갈 길이지! 여기서 걸음마를 떼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 이아손 : 나쁘거든! 영령이 잠꼬대하지 마─! / 벤케이 : 그러지 마십시다. 유년기, 아니 이 경우로 보면 젊은 쪽 영령 일부는 참 복잡한 존재이니 말입니다. 내일(가능성)이 없는 영령의 몸이면서도 내일(가능성)을 상징하지요. 저들이 보는 세계와 감수성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9 FATE/GO에서의 인물상 : 영령검호 7번 승부에서 억지력이 보맨 영령으로서, 2부 본편에서는 이성의 신에 의해 소환된 적측 서번트로서, 칼데아에서는 2004년~2015년의 범인류사의 영령으로 등장. 어느 것이나 현대인의 육체에 무라마사가 빙의한 의사 서번트. 성격도 퍼스널리티도 같지만 서번트로서의 성질상 동일한 존재는 아니다. 세이버와 캐스터 무라마사에게는 약간의 기록 공유가 있겠지만, 얼터에고의 센지 무라마사의 기록은 좌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 없지만, 그가 한 행동만큼은 하나의 결과로서 경험(스킬)으로 승화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0 그리고. 그 중에서 이채를 띠는 드라마 CD 말입니다만, 이 자리를 빌려서 조금만 보충하겠습니다. TYPE-MOON의 전기(伝奇)……라고 해야 할지, 나스 키노코가 TYPE-MOON에서 쓰고 있는 전기는 『전부 같은 세계』라고 생각되기 십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본이며, 커다란 두 가지 계통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건 지금까지 조금씩 설명해왔었습니다. 영령을 서번트로서 사역할 수 있는 Fate 세계와, 영령 같은 강대한 개념을 "자율적인 사역마" 같은 술식에 밀어 넣을 수 있을 리 없잖냐, 라는 게 월희 세계죠. Fate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긍정하는 것』이기에 영령도 주역으로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월희 세계의 밑바탕은 『인류사를 ■■하는 것』이므로, 그 적대자인 사도들이 주제가 된다, 같은 차이입니다. 그래서. 월희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교회에 있어서 27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는 『어떤 만남』을 거쳐 강력한 사도가 됩니다. 하지만 Fate 세계에서는 애초에 『어떤 만남』이 없기 때문에, 사도가 될지언정, 『조 중 하나』로 꼽힐 만큼의 힘은 갖지 못하고, 그 비술도 열화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의 차이…… 세계의 토대는 같더라도 전제가 달라짐으로서 등장 인물의 존재 방식도 달라진다…… 라는 걸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 ◆ 「할부지, 그럼 「Fake」는? 그 야미나베는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 거야! 나, 궁금해!」 「호호호. 그건 『어느 쪽도 있는』 거란다. 차차 해금된지 한나절만에 레벨 80을 찍은 용자. 마히로야」 「어느 쪽도 있다구……? 홀짝 도박을 하는데 홀짝 양쪽의 요소가 있단 거야? 그 말은 즉,」「그래. 따라서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는 「FGO 같은 세계」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게다, 이리야도 클로에도 레벨 100인 마히로야. 너야말로 나그가 기대했던대로 진짜 용자여. 그래두 가끔은 자중해야 헌다」 - 타케보우키 2017년 4월 15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281 진심으로 감사를. 나스 키노코님. 서번트들에 의한 던전 탐색이라는 아이디어에 OK를 해주셨기에, 『Fate』세계에 있어서 ○○와 ○○○의 존재 방식이나 그 상세(환상종으로서의 ○○○은 힘을 가지고 있지만, 사도는 모 작품 정도로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등등 ----) 에 관해서 교시해주시고, 게다가 감수까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페이트 라비린스 후기의 내용

*282 사도 (死徒). 진조 및 다른 사도에게 흡혈당해 흡혈귀가 된 자를 말한다. 흡혈귀라고 불리는 존재들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다. 불로불사에 가까운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햇빛을 쬘 수가 없다. ……그 세계에 사는 이들은 알 도리가 없는 사항이지만, 영령 소환이 가능해진 세계에서 사도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27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멜티블러드 뒷골목 나이트메어 1권 단행본 부록 용어사전의 내용

*283 「내가 에테르 라이트로 백업하면 각 신경의 리미터를 해제해 일시적으로 당신의 전투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만일의 경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층 육체의 부담이 커지니 몇분 가능한 정도지만.」- 멜티블러드 코믹스에서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曰

*284 자리를 빌려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담당편집인 스기T 님, T쿠마 님 , W다님& 콘푸에이스 편집부및~~~ (중략) 그리고 그리고 6년이나 오래오래 지도편달을 해주신 나스님, 타케우치님, TYPE-MOON 여러분 프랑스빵님께도 감사의 뜻을.... 그보다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여러분& 프랑스빵 분들. - 멜티블러드 X 작가 코멘트

*285 고장공 : 크, 하아, 아……. / 심플하게 강해……! / 시온 : 현재 라이더에게는 어마어마한 부스트가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반칙(치트)급 기초 성능이 증폭된 것 같군요. 근력, 지구력, 반응 속도…… 모두 범상한 서번트 수준이 아닙니다. 방금 발언대로 그 꺼림칙한 벌레 술식(코드)으로 내용물을 조정했을 겁니다. ……제 에테라이트로 뇌신경을 조정해도 비슷하게는 가능합니다. 단, 그 경우, 모든 부위가 부하가 걸리므로 오래 가지는 못 하죠. 저것도 비슷해 보입니다. 적어도 상당한 고통을 동반하고 있을 겁니다. / 마키리 : 크카카. 고통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패러미터지. 몸이 움직이면 그만이다. 움직이는 건 벌레니까 고통이 동작을 방해하지도 않아. / 카마 : 와아, 멋지게 합리적인 사랑이네요. 끔찍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6 키노코 :그들의 공격능력은 대체로 전투기 한 대 분입니다. 전투기는 개인이 직면하기에는 지나치게 강력한 힘을 갖고 있지만, 하나의 거리를 멸하려면 몇 번 씩이나 보급받아야 합니다. - 페이트 프리미엄 팬북의 인터뷰에서 발췌

*287 용 형태 : 고룡 알비론의 왼손만이 분리되어 살아남은 것이 멜뤼진이므로 용이 되어도 원래의 거대한 모습은 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4M 정도의 기동병기. 그렇다고 해도 소형이라서 약한건 아니고 초고성능 음속폭격기가 소형이라는 무서움. 이번에 서번트란 전투기다 라고 비유했는데 멜류진의 알비온 형태는 단독으로 성간비행까지 가능한 전투기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8 아스테리오스? : 과연.. 이거라면 멀쩡할 수는 없겠구나. 두려워할 것은 칼데아인가. 지휘가 세련되었다. 이건 서번트와 함께 키워온 경험 덕분인가. 한명 한명 규격 외라고 할만한 영령은 그 성질상 군세로써 운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런데도 이렇게나 자신을 가지고 다룰 수 있는 것은 재능 덕분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9 실제 역사나 이야기 상에선 남성인 인물이 페그오에선 여성 서번트로 소환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아서왕,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황제 네로는 여성 서번트로 등장하죠. / 나스: '이번 장에는 남성이 많으니까 여성을 넣자'는 조정을 하는 중에 성별이 변하는 경우도 있고, 남성 유저가 많으니까 여성 캐릭터를 넣고싶다는 운영측의 사정도 있습니다. 다만, 아무나 아무렇게나 성별을 바꾸는 건 아닙니다. 실제 역사나 이야기를 존중해서, 거기서 자료를 모아서 설정고증을 합니다. 예를 들어, '고사기'에선 야마토 타케루는 여장을 하고 연회에 잠입해서 큐슈의 호족 쿠마소 타케루를 토벌했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고 여성화가 어울린다는 건 아닙니다만, 그런 '여장을 했었다'든가 '중성적인 인물이었다'는 정보는 매우 참고가 됩니다. 자료를 뒤져봐도 여성화를 할 근거가 전혀 보이지 않으면, 운영측이 아무리 요구해도 '안되는 건 안됩니다' 라고 거절하면 됩니다. 다만, 역사상에서 여성 위인은 아쉽게도 지금까지 조명받지 못한 면도 있다보니 사실에 기반하자면 아무래도 여성 서번트가 적어진다는 사정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 사이의 줄타기죠. 헤이안시대 중기의 무장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1.5부 '아종특이점3 영령검호 칠번승부' 등에서 등장)를 여성화 해달라는 주문은 지금까지중 최고로 무리한 요구였습니다. 강자들의 집단으로 알려진 '요리미츠 사천왕(와타나베노 츠나, 사카타 킨토키, 우스이 사다미츠, 우라베노 스에타케)' 의 우두머리인 사람이 여성이라니, 그런 자료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단 말이죠. 그래도 뭐 없나 하고 찾다보니까, '우시고젠' 이라는 여성의 일화가 있었습니다. 헤이안쿄의 변두리에 우시고젠이라는 무서운 여성이 살았고,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와도 관계가 있고, 요리미츠와 동일시 되었다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시고젠이 여성이니까 동일인물이란 설이 있는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전승상의 얘기입니다만, 여성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 발상에서, 최종적으로는 저런 형태가 되었습니다. - 문예춘추 '콜라보 안하실래요?' 스마트폰 게임 [Fate/Grand Order] 굿즈가 국립박물관에서 발매 연기가 된 "뒷사정"

*290 다카스기 신사쿠 : 선생님, 모르겠나요, 접니다! 신사쿠입니다! 타카스기 신사쿠! 아아, 몸집이 그 시절이랑은 달라서 그런가요? 머리도 염색했고 확실히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보세요, 진정한 타카스기 신사쿠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1 "그, 세이쇼나곤님!? 뵐 때마다 머리카락 색이 다르신데, 설마…… 아, 아하, '특별히 약품을 쓴 게 아니라서 머릿결이 상하진 않을 거다'라고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실례되는 말을 했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멋지십니다. 혹시 손질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로히메 파티에 세이 쇼나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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