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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설명 | 소유주 |
EX | 정체 불명의 스킬. 10의 왕관은 나쁜 열 명의 왕을 가리키며, 일곱 개의 언덕은 불길한 악의 도시를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 어떠한 원리·권능인지는 불명하지만, 그 힘의 원전은 인류 최고의 영웅왕마저 닿지 않는 과거에 있는 것 같다. 단순하게 본다면, 받은 상처나 일어난 사건, 모든 결과를“없었던 일”로 하는 스킬. 사실상, 이것이 있는 한 BB는 무적이다. | BB |
랭크 | 설명 | 소유주 |
EX | 백수모태(포트니아테론). 그것은 BB가 문 셀의 심연에서 편찬해, 수중에 넣은 여신의 권능이다. 약 8000년 전 이미 이름이 없어진 여신(차타르 휴유크의 여신)에서 출발해, 티아마트나, 키벨레, 이슈타르, 이난나, 아나테, 아스타르테, 가이아, 헤라,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데메테르 , 아테나 등에 파생한, 만물의 근원인 여신이 가진 만물을 낳는 힘의 구현이다. 많게는 성벽관의 형태를 취해 이미지 된다. 이것은 이러한 여신의 대부분이, 동시에 도시의 수호신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대지나 하늘에 열린 문(동굴과 달), 바다의 소용돌이치는 조수나 회오리, 화산의 화구 등에 상징되어 거기로부터 모든 죽음을 가져오는 해악을 낳는다. 다만, 그 해악은 죽음을 흩뿌린 후, 확실한 풍양이나 다산을 약속하는 것. 이 권능은 죽음과 동시에 생명을 낳는 힘과 다름없다. 대지모신은 사람들에 의해서 우러러지며 그것들을 가호하는 수호신인 것과 동시에, 그 몸으로부터 태어나 나오는 곡물이나 작물, 들이나 숲의 짐승에 의해서 사람들을 기르는 희생 그 자체이기도 하다. 대지모신은 스스로의 혈육에 의해서 사람을 길러, 그리고 때가 되면 그 사람을 죽여 스스로의 양식으로서 자신의 혈육을 회복해, 또 그 회복한 혈육으로 사람을 기른다. 이 과정은 식물 연쇄의 원환 그 자체이기도 해, 이 생과 죽음의 순환이 대지모신의 본질이라고 말해도 좋다. 대부분의 여신은 이 권능으로, 무수한 괴물이나 거인을 낳아 신들이나 사람의 위협이 되어, 혹은 영웅을 낳아, 그리고 사람들을 지켰다. 그 대표예는, 위협이 되었다면 티아마트나 가이아, 영웅의 어머니라면 헤라이다. ◆ 이 대지에서 태어난 것은, 만물의 근원인 신의 권능에는 거역할 수 없다. 그것은 생명의 시스템 그 자체에 반역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지를 떠나고 우주를 목표로 해, 지성체로서의 유년기를 끝냈을 때야말로, 이 권능을 깰 수 있는 날일 것이다. 차타르·휴유크의 소원은, 그 날 방문한다. | BB |
랭크 | 설명 | 소유주 |
D | 권능 클래스의 초발 스킬. 십의 왕관이란 악한 열 명의 왕을 가리키며, 일곱 언덕이란 불길한 악마의 도시를 가리킨다고 한다. 단순히 본다면, 받은 상처나 일어난 사건, 모든 결과를 "없었던 것"으로 하는 스킬. 사실상, 이것이 있는 한 BB는 무적이다. 라는 것도, 한 때의 이야기. 아니, 무적 치트같은 건 곁에서 보면 꼴불견이잖아요? 이번의 예쁘고 귀여운 BB짱에겐 필요없는 스킬이었답니다☆아, 그래도 조금 정도라면 쓰셔도 OK라구요? 봐요, 이런 식으로? | BB |
*1 각주예시
*2 라니 「 「10의 왕관」을 봉하는 방법은 발견되지 않습니다만, 대항책은 고안 할 수 있습니다.「10의 왕관」을 해석한 결과, 이쪽도 문 셀로부터 「원초의 힘」에의 액세스권을 획득했습니다. 「10의 왕관」은 인류사의 발단, 문명의 빛으로 말해지는 여명······ 요약하면, 인간의 유전자가 시작된 원형(오리진)의 힘. 이것은 인간이면 누구든 내포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쪽의 서번트에도 그 능력을 부가합니다. 동격의 힘이면 「10의 왕관」도 「없었던 일」로 할 수 없을 겁니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 백수모태(포트니아테론). 그것은 BB가 문 셀의 심연에서 편찬해, 수중에 넣은 여신의 권능이다. 약 8000년 전 이미 이름이 없어진 여신(차타르 휴유크의 여신)에서 출발해, 티아마트나, 키벨레, 이슈타르, 이난나, 아나테, 아스타르테, 가이아, 헤라,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데메테르 , 아테나 등에 파생한, 만물의 근원인 여신이 가진 만물을 낳는 힘의 구현이다. 많게는 성벽관의 형태를 취해 이미지 된다. 이것은 이러한 여신의 대부분이, 동시에 도시의 수호신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대지나 하늘에 열린 문(동굴과 달), 바다의 소용돌이치는 조수나 회오리, 화산의 화구 등에 상징되어 거기로부터 모든 죽음을 가져오는 해악을 낳는다. 다만, 그 해악은 죽음을 흩뿌린 후, 확실한 풍양이나 다산을 약속하는 것. 이 권능은 죽음과 동시에 생명을 낳는 힘과 다름없다. 대지모신은 사람들에 의해서 우러러지며 그것들을 가호하는 수호신인 것과 동시에, 그 몸으로부터 태어나 나오는 곡물이나 작물, 들이나 숲의 짐승에 의해서 사람들을 기르는 희생 그 자체이기도 하다. 대지모신은 스스로의 혈육에 의해서 사람을 길러, 그리고 때가 되면 그 사람을 죽여 스스로의 양식으로서 자신의 혈육을 회복해, 또 그 회복한 혈육으로 사람을 기른다. 이 과정은 식물 연쇄의 원환 그 자체이기도 해, 이 생과 죽음의 순환이 대지모신의 본질이라고 말해도 좋다. 대부분의 여신은 이 권능으로, 무수한 괴물이나 거인을 낳아 신들이나 사람의 위협이 되어, 혹은 영웅을 낳아, 그리고 사람들을 지켰다. 그 대표예는, 위협이 되었다면 티아마트나 가이아, 영웅의 어머니라면 헤라이다. ◆ 이 대지에서 태어난 것은, 만물의 근원인 신의 권능에는 거역할 수 없다. 그것은 생명의 시스템 그 자체에 반역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지를 떠나고 우주를 목표로 해, 지성체로서의 유년기를 끝냈을 때야말로, 이 권능을 깰 수 있는 날일 것이다. 차타르·휴유크의 소원은, 그 날 방문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4 백수모태(포트니아테론). 그것은 BB가 문 셀의 심연에서 편찬해, 수중에 넣은 여신의 권능이다. 0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5 ―――숨을, 쉴 수 없다―――일순간에 모든 것을 봉쇄당했다. 손도 발도, 시선마저 움직일 수 없다. 움직이고 있는 것은, 이러한 사고 뿐. / BB : 후후……아하하하하하! 나 자신은 아무른 공격수단도 없는, 숨어서 침식할 뿐인 약한 벌레라고라도 생각했겠지요? 정말로 어리석네요. 여태까지 한번도 "보아넘겨주고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위사(센티넬)이라던가 에고라던가, 외야에 맡기고 있었던 것은 단순히 심심풀이입니다. ―――그럴게. 내가 나서면, 즐거운 놀이(게임)마저 되지 않잖아요? / 전신이 열을 띄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것만으로, 몸의 구석구석, 말단까지 "불쾌감"이라는 아픔에 덮혀간다. 문셀. 세계의 정보 전부를 읽어들이는 영자 컴퓨터. 그것을 지배한다는 AI에게는, 이만큼의 힘이 있었던 것이다. BB의 속마음에 있는 것은, 너무나 거대한 에고의 융기. 전뇌공간의 기본구조마저 역전시키는, 침식의 검은 진흙――! / BB : 그래요, 이것이 나의 스킬, "10의 왕관(도미나 · 코로남Domina · Coronam)"의 의 힘. 문셀을 개입해서, 모든 것을 장악하는 힘입니다. 이걸로 알아줬겠지요? 이 세계도 선배들도, 진작부터 나의 장난감이었다고. / 길가메쉬 : 10의 왕관―― 설마, 원초의 여신의 권능인가……!? 으……위험하다, 하쿠노. 저것이 진실이라면, 이 몸이라도 불리하다! 기껏해야 페니키아의 여신 정도일거라 얕봤었다――아니, 방심한 것 같다……! / 길가메쉬도 몸을 가누는 것으로 한계인 것 같다. BB는 전투태세마저 잡지 않았는데, 이 압력. 레오를 깨뜨린 정체불명의 스킬의 힘이겠지. ……진심이 된 BB의 앞에 있는 것만으로, 모든 힘이 빨려들어간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 라니 「 「10의 왕관」을 봉하는 방법은 발견되지 않습니다만, 대항책은 고안 할 수 있습니다.「10의 왕관」을 해석한 결과, 이쪽도 문 셀로부터 「원초의 힘」에의 액세스권을 획득했습니다. 「10의 왕관」은 인류사의 발단, 문명의 빛으로 말해지는 여명······ 요약하면, 인간의 유전자가 시작된 원형(오리진)의 힘.이것은 인간이면 누구든 내포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쪽의 서번트에도 그 능력을 부가합니다. 동격의 힘이면 「10의 왕관」도 「없었던 일」로 할 수 없을 겁니다」 (중략) 엘리자베트 「저걸 부수면 서번트에게 걸린 제한(Limiter)이 해제되. BB와 똑같은 "원리" 를 획득할 수 있다―――- 그것이 서번트에게 얼마나 부담이 가는지, 나에게는 관계없는 이야기야. 그 쪽의 고민은 본인이 짊어지도록 해.」 (중략) 라니 「길가메쉬의 전뇌체 중심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블랙 박스가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이 신화예장이겠죠. 남은 건 길가메쉬의 의사로, 영자 계제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겁니다.」 / 사쿠라 「아, 아니요, 여기서 사용하는 건 안되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구 학교의 시스템이 다운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강력한 엔진이니 사용에는 주의해주세요. 통상의 서번트 프레임으로, 신화예장의 출력에 견딜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용은 한 번으로 제한해주세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 십의 왕관: EX→D. 권능 클래스의 초발 스킬. 십의 왕관이란 악한 열 명의 왕을 가리키며, 일곱 언덕이란 불길한 악마의 도시를 가리킨다고 한다. 단순히 본다면, 받은 상처나 일어난 사건, 모든 결과를 "없었던 것"으로 하는 스킬. 사실상, 이것이 있는 한 BB는 무적이다. 라는 것도, 한 때의 이야기. 아니, 무적 치트같은 건 곁에서 보면 꼴불견이잖아요? 이번의 예쁘고 귀여운 BB짱에겐 필요없는 스킬이었답니다☆아, 그래도 조금 정도라면 쓰셔도 OK라구요? 봐요, 이런 식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 문 셀을 장악한 BB에 의한, 세계를 범하는 공격. 영자 허구 함정이라고도 한다. BB가 획득한 EX스킬 「백수모태(포트니아테론)」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사상서(事象書) 변환에 의한 월드·퍼지. 대지를 창조한 지모신들의 어머니에 해당하는 여신이란, 즉, 만물을 낳은 「근원」이다. 이 보구는 그 정보를 초정밀 입체 프린터로서 출력해, 사용자가 바라는 대로의 세계에서, 지금 있는 세계를 묵살하는 대계보구이다. BB에 침식된 공간은 허수 공간이 되어, 현실을 침식하는 저주가 된다. 「C. C. C. 」는 그 이름과 같이, 현실을 도려내 잘라내는 저주의 큰 결손이다. 그 자리에 있는 물체를 원자 단위까지 뿔뿔이 흩어지게 해 재구성하는 것 외, 운에 따라, 우연히 말한 장소의 정보를 고쳐 써 재출력하는 일도 할 수 있다. 이론상의 이야기가 되지만, 중력장에 간섭하면 시간축을 비뚤어지게 하고 인과율을 고쳐 쓰는 일도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전투에 사용했을 경우, BB의 사역마인 셰이프 시프터가 대상을 싸, 구체화한 후, 대상과 함께 차원에서 소멸한다. 본래, 허수 공간인 달의 뒤편에 있어,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체는 창조할 수 없다. BB의 심상 세계를 사쿠라 미궁으로서 성립시키고 있었던 것도, 이 보구의 힘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매트릭스의 내용
*9 라니 : 미스 하쿠노. 『십의 왕관』을 해석하는 건입니다만, 실은――― 말을 꺼내기 실로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만, 이 이상의 해석은 저와 미스 토오사카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역시…… 그렇게 간단히 풀리진 않나. 『십의 왕관』은 BB의 매트릭스이기도 하다. 그녀가 자신의 약점을 그리 쉽게 내보이리라 생각되지는 않았다. 그 녹의의 아처였기에 정보의 단편을 입수할 수 있었던거지, 우리들로는 더이상――― / 라니 : 그러므로, 사쿠라멘트를 주십시오. 이만한 포인트가 있으면, 3분이면 해석할 수 있을 겁니다. / 청구서 50000Sm 단, 『십의 왕관』 해석료로서. / 엄청 간단히 굴러갈 것 같아……! 방대한 포인트 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겠어! / 길가메쉬 : 역시 마지막에 진가를 발휘하는 건 화폐인가. 영웅왕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 훗, 나쁘지 않은 말이 아닌가. / 토오사카 린 : 잠깐, 그거 내 짝퉁!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은 토오사카 상법이라고! / 라니 : 어쩔 수 없습니다. 단순히 머신 파워가 부족한 거니까요. 부족한 만큼 원조해주시지 않으면. / 라니 : 사쿠라멘트는 모으셨습니까? 그러면, 이쪽에 양도해주세요. / 50000Sm을 양도하겠습니까? > 네(はい) / 라니 : 감사합니다. 이만한 파워 소스가 있으면, 블랙 박스를 개봉할 수 있습니다. 몇 분만 기다려주세요. 마술의 어머니 이시스의 이름을 걸고, 십의 왕관을 폭로 해보이겠습니다. / 라니 : 종료했습니다. 매트릭스 데이터, 전송하겠습니다. BB의 매트릭스가 개시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 로만 : 뭐, 평범한 창세신화네. 대지모신을 세계의 토양으로 하는 건 다른 신화체계에서도 많이 보이는 패턴이고. 여신은 생명을 낳는 존재지만 혼돈에 빠진 여신은 인간과 대적하는 마수들의 어머니가 된다. 포토니아 테론(백수모태)라는 권능이야. 이 권능을 가지는 건 생명의 씨... 자원만 있으면 엄청나게 마수들을 생산할 수 있어. 마수들의 수를 보면 북의 [마수의 여신]은 이 권능을 지닌 거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멀린 : 있네. 이 동굴 벽에 둥글게, 그 긴 꼬리가 감겨져있어. 마수들의 어머니 티아메트 신. 아니, 복합신성 고르곤! 너의 신성은 이미 땅에 떨어졌다! 포기하고 얼굴을 보일 때다! / 고르곤 : ....뭔가 하고 생각했더니. 언젠가 놓쳤던 벌레들이 아니더냐. 시끄럽구나, 인간들. 여기가 티아메트의 침소라는 걸 알고서 행패를 부리는 게냐? / 마슈 : ...읏! 당신이--- 당신이, 그런 짓을....! 왜 입니까, 여신 고르곤! 당신은 인간에게 복수하겠다고 했어! 토지를 빼앗긴 마수들의 여신이 되겠다고! 하지만, 저게 그 행위로 이어지는 겁니까?! 인간과 싸우고, 토지를 정복하고, 국가를 만든다면 저희가 그걸 부정할 권리는 없어요. 하지만, 저런 일그러진 방식--- 저래서는 어느 쪽도, 어느 쪽도 구원받을 수 없어요! 당신은 대체, 뭐에 복수하고 싶은 겁니까! / 고르곤 : 무슨 소릴 하다 했더니. 복수에는 수단도 결과도 없다는 걸 모를 줄이야. 구원을 주는 자, 대가를 얻는다.... 그건 아직 “일어설 수 있는”자가 생각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빼앗긴 자가 원하는 것은, 보다 참혹한 속죄 뿐. 부가 돌아오든, 토지가 돌아오든, 그게 뭐가 된단 말이야. 우리에게는 이미 ‘아무것도 없는’거다. 사랑했던 것은 전부 이 손에서 빠져나갔다. 계속 지켜온 것은 모두 지상에서 사라졌다. 나 자신조차도, 이 세상에서 불타 사라졌다. 이제는 원하는 것조차 아무것도 없다. 있는 것은 네놈들에 대한 복수심 뿐. 모든 것을 죽이고, 모든 것을 짓밟고, 이 세계를 불태우고, 자신조차도 불태운다. 그것이 복수자다.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우르크를 멸망시킨다. 인간들을 멸망시킨다. 그 정도의 미움을 나는 너희들에게서 받았다. 그 계집아이는 세상의 추악함을 모르는 게로구나. 꽤나 행복한 나날을 보냈겠지. / 마슈 : 그건... 확실히, 저는... 무척 좋은 환경에서, 자라... / 고르곤 : 그런 계집이어서는 이야기가 안 되는구나. 하지만 유토여. 네놈이라면 알겠지? 내 창조주. 복수자를 만들어낸 인간의 일원이여. 나의 말에서 도리를 느낀다면 끄덕이거라. 내 뜻에 따라온다면 네놈을 마스터로써 키워주마. 나쁜 이야기는 아니지? 이 시대가 사라지면 인간의 세상은 끝난다. 아니, 이미 끝나있었던가? 네 놈은 이미 최후의 인간---- 이 시대의 인간을 위해 싸울 이유가 없지 않나. 하하하, 그야말로 여신의 변덕이라는 거로구나! 모든 것을 멸망시킨 후, 인간 한 마리 아무것도 없는 황야에 놓아주마! / 마슈 : 선배.... / 아나 : ........... / [너의 미움에 도리 따위는 없어.] / 고르곤 : -----------뭐라? / 마슈 : 네, 그 말대로입니다, 마스터! 여신 고르곤의 생각에는 무엇 하나 동조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인간이 낳은 것이고, 그 복수에 정당한 권리가 있다고 해도---- 저는 당신을 인정할 수 없어요! 그 모습은 당신의 마음 그 자체입니다! / 고르곤 : -------------- / 이슈타르 : 하! 한 마디 대꾸도 못하고, 완전히 말로 졌네, 고르곤! 어차피 너는 성배의 힘으로 여신이 된 가짜---- 티아메트 신을 칭하기에는 천 년은 일러! / 고르곤 : ....인간의 그릇이 없으면 현계도 못하는 계집아이가. 나를, 티아메트 신의 가짜라고 하는 것이냐...? / 이슈타르 : 당연하지. 백수모태를 획득해도 너는 티아메트 신에게 미치지 못해. 애시당초 어머니는 마수를 낳는데 다른 생물을 필요로 하지 않아. 그 사람은 자기 혼자서 세계를 만든다. 복수를 위해, 복수할 상대를 이용한다니, 그런 모자란 짓을 하는 신이 아니야. / 아나 : ....이슈타르의 말대로. 고르곤. 당신은 티아메트 신이 아닙니다. 자신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게 된, 그저 괴물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