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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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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 마토우 사쿠라, 마토우 신지(*2) |
진명 | 메두사(MEDOUSA) |
성별 | 여성 |
신장 , 체중 | 172cm , 57kg |
3사이즈 | B88, W56, H84 |
성우 | 아사카와 유우 |
속성 | 혼돈 , 선 ( Chaotic Good ) |
패러미터 (마토우 사쿠라가 마스터) | 근력 : B, 내구 : D, 민첩 : A, 마력 : B, 행운 : E, 보구 : A+ |
패러미터 (마토우 신지가 마스터) | 근력 : C, 내구 : E, 민첩 : B, 마력 : B, 행운 : D, 보구 : A+ |
소유한 보구 | 브레이커 고르곤 (자기봉인 · 암흑신전),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타자봉인 선혈신전), 벨레로폰 (기영의 고삐) |
클레스 고유 특수능력 | 대마력 : B, 기승 : A+ |
보유 특수능력 | 마안 : A+ (석화의 마안), 단독행동 : C, 괴력 : B, 신성 : E- |
보유 특수능력(VER.그랜드 오더) | 마안 : A+ (석화의 마안), 단독행동 : C, 괴력 : B, 신성 : E-, 선혈신전 : A(스킬 퀘스트로 추가) |
신장 , 체중 | 134cm & 30kg |
속성 | 중립 선 |
패러미터 | 근력 : C, 내구 : B, 민첩 : A, 마력 : E, 행운 : C, 보구 : B |
소유한 보구 | 여신의 포옹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대마력 : B |
보유 특수능력 | 여신의 신핵 : A, 괴력 : C, 저편으로의 마음 : B, 매혹의 미성 : B |
신장 , 체중 | 172cm & 57kg |
속성 | 혼돈 악 |
패러미터 | 근력 : A++, 내구 : A++, 민첩 : B, 마력 : B, 행운 : D, 보구 : A |
소유한 보구 | 강제봉인 만마신전, 자기봉인 암흑신전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복수자 : B, 망각보정 : C, 자기회복(마력) : A |
보유 특수능력 | 괴력 : A+, 공포의 외침 : B, 마안 : A++, 변전의 마 : B |
신장 , 체중 | 160cm·52kg |
속성 | 혼돈 중용 |
패러미터 | 근력 : A+, 내구 : C, 민첩 : C, 마력 : A, 행운 : E, 보구 : A |
소유한 보구 | 크리사오르 - 괴물의 황금검, 자기봉인 암흑신전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대마력 : A, 기승 : A |
보유 특수능력 | 신성 : D-, 인자포식(전쟁 여신) : EX, 마의 혈맥 : A |
특기 | 승마, 곡예, 스토커 |
좋아하는 것 | 술, 독서, 뱀 |
싫어하는 것 | 거울, 신장 측정 |
천적 | 세이버(아르토리아),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쿠즈키 소이치로 |
출처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
인물 설명
메두사의 다른 가능성
마적 면모가 줄어들고 언니들과 유사한 어린 신체로 소환된다.(*15) 본래라면 신령이므로 소환 불가능하다.(*16) 랜서 클래스일 적의 어린 모습은 아테나의 저주에 걸리기 훨씬 전이다. 생전을 이 모습으로 보낸 건 그리 길지 않았다. 크다는 것에 눈물나는 컴플렉스가 있기에 이 모습이 된 것을 너무나 기뻐하지만 마적 존재에서 멀어진 메두사는 그에 반비례하여 능력도 낮아지기에 마스터에게 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17) 물가와 수영을 좋아하며 바다의 해초나 미역이 수영하면 다리에 감긴다며 싫어한다. 성배에 비는 소망은 언니들과의 나날이 계속되는 것이다.(*18)
생전 맹위를 떨친 그 고르곤으로 변성하기 직전의 상태가 된다.(*21) 본래라면 마적 존재이므로 소환이 불가능하다.(*22) 자기는 딱히 소환에 응한 게 아니라 무언가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고 어째서 소환되었는지는 자신도 모른다 한다.(*23) 존재 자체가 인간에 대한 위협이므로 방심하면 마스터고 뭐고 절단난다.(*24) 만약 고르곤이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이질적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고 친분을 다지는 데 성공한다면 서번트로서 부리는 것이 가능하다.(*25) 칼데아에 소환되면 종종 마스터고 뭐로 먹어버릴까 운운하지만 일단은 나름대로 명령을 들어주며 소중한 매개체라 말한다.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고통, 싫어하는 것은 거울이다. 성배는 피를 즐기는 도구 정도로 여긴다.(*26)
마수를 지배하는 황금검 크리사오르를 다루는 특수한 메두사다. 신체 나이는 라이더일 적보다 조금 어리다. 메두사가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렸을 때 목에서 천마 페기수스와 황금검을 지닌 괴물 크리사오르가 튀어나왔다. 세이버 메두사는 그 중에서도 크리사오르와 깊게 연결된 황금검을 보구로 사용한다. 괴물 크리사오르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고 메두사도 모르는 건지 알면서도 이야기할 생각이 없는건지는 불명이나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저 황금검을 소중한 보물처럼 바라볼 뿐이다.(*29) 인과상으로 보면 메두사가 죽은 후 크리사오르가 태어났으니 메두사가 형태를 갖춘 아이인 크리사오르를 알 리 없기에 크리사오르를 상징하는 황금검 쪽에 괴물의 혈맥의 힘이 형태를 갖추어 개념이 융합되여 연결된 것에 가깝다. 그래서 명확히 크리사오르가 낳았다는 것이 아닐지라도 가능성이 있는 정도인 괴물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30) 성격이 라이더일 때와 거의 차이가 없다. 제2,제3재림일 때는 아테나의 인자가 작용하고 있어서 그것에 약간 휘둘려 전체적으로 신령 같은 초연한 벙향성을 보인다. 정신적으로 어린 부분이 있어 방심하면 퉁명스럽고 감정적인 내면이 드러나는데 이는 아테나의 면모가 자신의 내면에 도달한 상태라 자신의 기점과 자신의 결말을 강하게 느끼는 것이다. 그게 싫어서 감정을 자제한다. 동시에 모성 같은 것도 엿보이는 특이한 케이스다.(*31)
제1재림일 때는 정신적으로 어린 부분이 강조되어 감정이 잘 보인다. 경어를 사용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제멋대로 행도한다 일은 계약이니까 한다는 입장은 변함없지만 불만이나 의문에 솔직하다. 제2,제재림의 어른 같은 일꾼 부분이 사라졌다. 그래서 솔직하며 친해지기 쉽다.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고 별로 사교적이지 않아 아무하고나 관계를 쌓는 타입은 아니지만 토대에 모성을 숨긴 건 변함 없다. 황금검에서 태어난 괴물들을 소중이 여기며 그 비호 대상에 호감도가 오른 마스터가 포함될지도 모른다.(*32)
천마가 귀여워서 기회가 있으면 만지거나 쓰다듬어주고 싶다 한다.(*44)
제1재림 때 신고 있는 부츠는 튼튼하고 딱딱해서 전투에 유용하지만 벗기 어렵다.(*45)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이 메두사를 까칠대응 쿨계 아이돌로 영업하려 한다.(*46)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화관을 선물받은 랜서(메두사)를 보곤 귀엽다며 맛이 간다.(*47)
포우가 귀엽다 한다.(*48)
칼데아의 로봇 서번트들은 어쩐지 사람이기보다 신에 가까운 것으로 느껴져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다 한다. 알 수 없는 기술이 쓰인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에게는 아르테미스한테 물어보라 한다.(*49)
본편에서의 행보
본편에서의 모습을 정리하면 대충 이렇다.
☞ 무한의 검제 루트 :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마토우 신지를 지키려다 캐스터(메데이아)의 보조를 받은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일격에 목을 찢겨 사망한다. (*50)
☞ 헤븐즈 필 루트 : 진짜 주인 마토우 사쿠라의 서번트로 돌아와, 어벤저(앙그라마이뉴)와의 계약으로 변해버린 마토우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에미야 시로를 도와 흑화 세이버와 전투를 벌인다. 에필로그에서 사쿠라의 막대한 마력 백업을 사용해 현계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의 행보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꾸준히 등장하나 본편에서 등장한 바는 없다.
주 임무는 정찰이었는데 하늘에 독기가 가득해 천마로 위를 날아갈 수 없어 주로 땅으로 다닌다. 기영의 고삐를 한 번 쓰는데 자하크의 비늘 벽에 막혔다.(*59) 자하크에게 석화의 마안을 쓰기도 하는데 그 자하크는 실체가 아니라 안 먹혔다(*60) 정찰 임무는 확실히 해낸다.(*61)
이 특이점의 핵심 요소인 꼬마 용 치비네가 귀여움의 극치라 한다던가(*62) 가고일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프랑스의 용 가르귀유가 죽어서 모가지가 사용되고 악마의 이미지가 씌여 가고일이라는 다른 형태로 전해진 걸 보고 안타깝다 공감하다던가(*63) 떠돌이 서번트 오미상의 정체가 일본 신화의 뱀아내임을 자신과 인연이 있다는 이유로 알아차린다던가(*64) 이 특이점의 명물인 뱀 인간이 몸을 얽히게 하면 무지 기분 좋은 것에 매달렸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어쌔신(스테노)에게 메두사의 편안한 모습 같은 걸 기록으로 보여달라 해서 그게 후에 새로운 사건이 된다던가 한다.(*65)
성 내부의 자하크와의 결전에서 자하크는 랜서(비쇼네)를 사로잡은 후 오미상을 내놓으면 풀어준다 했으나 오미상을 먹어치운 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치명상을 입혔다. 일행은 비쇼네를 확보해 치료하기로 한다.(*69) 간신히 확보한 비쇼네는 이미 숨이 멈춰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70)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일전 오미상의 눈으로 만든 혈청의 응용으로 약간 남은 눈을 이용한 마술적인 심장 마사지를 시전했으나 소용없었다. 그럼에도 아스클레피오스와 메두사는 자하크에게 있어 비쇼네는 뭔가 중요한 것이고 자하크 타도를 위해서는 비쇼네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곤 어떻게든 살리려 했다.(*71) 부상을 입은 메두사는 이번 한 번만 자신의 피를 아스클레피오스가 쓰는 걸 허락한다 한다. 칼데아에서 메두사 일족에게 또 요구하면 그 때는 돌로 만들어버린다 하며, 자신의 피 외에 부족한 재료는 의신의 이름을 걸고 어떻게든 하라 한다.(*72) 그녀가 이렇게까지 한 건 막내였던 자신을 존경할 선배 취급해줘서 고마워서라 한다. 마지막으로 기영의 고삐를 사용해 적병들을 쓸어버린 후 소멸했다.(*73)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등장한다. 티아마트의 힘을 빌려 백수모태의 권능을 얻어 마수여신이 되었다. 캐스터(멀린)의 공작으로 진짜 비스트(티아마트)는 잠들어 있는지라 티아마트의 자식 랜서(엔키두)는 고르곤을 이용해 티아마트를 깨우려 한다. 구체적으로는 멀린의 마술을 풀려면 죽어야 한다. 그러니 고르곤을 티아마트에 감각을 공유시킨 후 고르곤을 죽게 하는 것으로 티아마트에게 죽음을 경험하게 해 깨워버리는 것이다.(*75)(*76)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 복합신성 고르곤이 현계한 여파로 같이 딸려 나온 랜서 클래스의 어린 메두사다. 구분을 위해 작중에서 아나라는 가명으로 불린다. 생전의 기억 때문에 인간을 불신하나 우르크의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면서 불신감을 떨쳐내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고르곤 토벌전에서 특공해 쓰러뜨린다. 이후 인류의 운명을 건 비스트(티아마트)와의 최종결전이 한창일 적 무슨 원리인지 아나가 고르곤의 몸뚱이로 와서 강제봉인 만마신전를 때려박아 뿔 하나를 잘라내 티아마트의 진격 속도를 늦춰 주고 소멸한다.(*86)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 편에서 등장한다. 페이퍼 문의 세계는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호응해 라니=XII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었다. 라니=XII는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었고, 이성의 신에 의해 백지화된 지구와 그것에 노움 칼데아가 대항해 결전을 치루러 간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라니의 연산에 따르면 칼데아의 전력이 모자랐다. 그래서 라니는 언젠가부터 칼데아에서 당연시된 얼터 에고에 주목했다. 특정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 에고로 성립되며 얼터 에고가 전투력에서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면 한 서번트의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해 다수의 얼터 에고를 만드는 걸로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AI 성배전쟁의 AI는 인공지능의 AI가 아니라 '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이런 의미였다.(*89) 아쳐(두르가)는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로서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녔다. 라니=XII는 먼저 성배의 힘으로 서번트 다섯 기를 소환한 후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다. 그리고 그것들을 본체로 삼아 회전시켜 다섯 기의 인공 얼터 에고를 분리했다. 이 세계에서 출몰하는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 같은 것이다. ai 성배전쟁이 벌어져 서번트가 죽으면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과 접속한 아쳐(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킨다. 우승자가 나오면 네 명 분의 퇴거 파워로 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걸로 구멍에 보존된 다섯 기의 서번트에게서 다시 인공 얼터 에고를 다섯 발생시킨다.그것들은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존하고 또 세계를 돌려 다섯 인공 얼터 에고를 만들어 성배전쟁을 시키고 퇴거한 4명 분으로 아쳐(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것을 무한 반복해 이론삭 무한히 얼터 에고를 생산한다는 이론이다.(*90)
그렇게 소환된 세이버 클래스 메두사의 경우 자신이 괴물이 된 이유가 신들에게 받은 사랑이라 생각해 사랑을 기피하고 사랑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기애(사랑을 기피함)의 얼터 에고라 할 수 있었다.(*91) 하지만 그녀의 AI 마스터인 사쿠라는 메두사와 접하는 것 만으로 사랑의 감정을 가져왔다. 거부하려 했으나 소용 없었다.(*92) 사쿠라는 서번트에게 라니먼트를 공급하는 내부 시스템의 경로에 해당되는 부분이 고장났다. 호스에 구멍이 난 상태라 세이버(메두사)에게 라니먼트의 공급하려 하면 대부분이 새 버렸다. 그래서 새어나가는 걸 감안해 메두사에게 자신의 라니먼트를 과하게 공급했다. 이렇게까지 한 건 사쿠라의 목표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키는 것이라 그랬다. 쓰러지기 전 싸움에서 AI 사쿠라는 메두사에게 이 장소를 지켜 달라고 령주를 사용했고 메두사는 그에 따라 생산부를 지키면서 마수를 소환해 AI들을 습격해서 라니먼트를 대량으로 빼앗고 그걸 한 번에 사쿠라에게 넘겨서 깨어나게 만들려 했다.(*93) 사실 이래봐야 제대로 라니먼트를 모으기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사쿠라를 자기 손으로 구하겠다는 미련한 고집을 부리며 재림 단계를 올려 아테나의 힘을 빌린다.(*94) 하지만 어쌔신(카마)가 사쿠라랑 닮았다는 이유로 손놀림이 둔해져 치명상읍 입었고 사쿠라를 대리고 도주한다. 그 도중 경방부를 공격해 예비 령주를 강탈할까 하고 생각하자 흑막의 판단에 의해 아쳐(두르가)에게 저격당해 다리를 다친다. 메두사는 자신을 바라본 자에게 적용이 되는 석화의 마안으로 저격한 자를 노렸으나 신령 급 서번트인 두르가는 그걸 튕겨냈다. 그렇게 이동력이 사라져 발이 묶인 상태에서 칼데아 측에 따라잡히자 메두사는 흑막이 죽을 거면 성배전쟁의 방식으로 죽으라는 흑막의 메시지를 깨닿곤 마지막으로 싸워 패배했다.(*95) 죽기 전 마지막으로 사쿠라에게 그간 숨긴 감정을 고백한다. 사쿠라는 메두사와 자신이 서로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괴물 같은 존재임을 인정했고, 메두사는 자신이 사쿠라의 몫까지 괴물이었고 그래서 우리는 딱 좋았다 하며 소멸한다.(*96)
한편 세이버(메두사)는 패배한 직후 사쿠라와 마지막 대화를 하게 해 달라며 그 대가로 자신이 아쳐에게 저격당했고 아쳐가 석화의 마안을 튕겨낸 순도 높은 신령 서번트인 걸 알려준다. 그리고 오른쪽 눈을 피드백을 받은 순간 발동한 상태로 감아 아쳐의 개념적으로 보고 있는 상태로 보존했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라면 해석할 수 있을 거라며 넘겨준다.(*97)
내용이 복잡한데 더 자세한 설명은 페이퍼 문 항목을 참조할 것.
이 사진기로 상대의 다리를 찍으면 랜즈 자체가 마력을 통해서 석화의 마안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한다. 찍힌 자는 잠시 찌릿해진다. 인스턴트 식으로 출력된 것은 그냥 사진이 아니라 삼차원적, 마술적으로 발밑의 정보를 통째로 보존하는 아카이브 파일이 된다. 국소적인 마력 패턴만 그대로 찍는다는 출력결과에 비해 쓸데없이 스케일이 큰 물건으로 석화의 마안의 고정이라는 개념을 응용했다. 동력은 사용자의 마력이라 사진을 찍은 자는 잠시 전투불능이 되고, 마안의 소지자는 마력 소모가 비교적 적다. 아쳐(바반 시)가 이렇게까지 한 건 그냥 서번트들의 구두 사진을 수집하고 싶어서였으며 150명 분을 찍으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 한다. 버서커(갈라테아)가 바반 시에게 협력한 건 같은 구두 좋아 동지라 그렇고, 바반 시가 캐스터(미스 크레인)을 일행의 감시역으로 붙였는데 이도 비슷한 취미랄 가진 자들의 협력이다.(*105)
시뮬레이터를 잠식했던 거대수가 발로 차서 사라지도록 설계된 건 그 차는 과정에서 발, 발자국, 구두 같은 개념을 모으는 일종의 장치였고 그 과정에서 카메라의 랜즈가 완성되었다. 카메라는 총 3개고 마안 사용자는 마력 소비가 적다지만 그래도 막대한 마력을 소모하는지라 거대수 때 처럼 서번트들이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기 위해 대규모 동원이 되는 건 동일했다.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내버려 두면 아쳐(바반 시)가 혼자서 이런 짓을 벌일 테니 멈출 수 없다면 차라리 협력해서 빠르게 끝을 내려고 협력했다 한다. 덤으로 자신이 가진 정보는 칼데아 측과 다를 것 없어 질문에 답을 못 한다 한다.(*106)(*107)
여기서 바반시의 목적이 나오는데 구두 애호가를 위한 동인지를 만들려는 거였다. 서번트들의 구두 데이터집과 멋진 구두의 디자인 스케치가 필요했다. 마스터의 구두 사진은 첫 페이지에 실으려 했다. 캐스터(미스 크레인)과 버서커(갈라테아)가 협력한 건 이것의 제작에 찬동했기 때문이다. 미스 크레인은 바반 시를 설득하려 했지만 먹히지 않았다.(*109)
그리고 랜서(메두사)가 그 소원이 인정할 수 있는 거라 해도 마스터를 상처입히려 한 시점에서 아웃이라며 어쌔신(스테노)와 아쳐(에우리알레)를 불러 온다. 둘은 자신들의 장난감이기도 한 마스터를 멋대로 상처입히려 했으니 세이버(메두사)를 혼내주겠다 한다.(*110) 세이버 메두사와 아쳐(바반 시)가 제압된 후 일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세이버 메두사는 소환되자 마자 아쳐(바반 시)를 만났고, 세두사는 중간에 얼버무리긴 했지만 아무튼 바반 시에게 '언니들이 신을 귀여운 구두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해 버렸다. 그리고 그걸 들어버린 나머지 메두사들이 그 구두를 만드는 대가로 바반 시에게 협력하기로 했다. 동인지를 만들 생각이었던 바반 시는 어디서 구한 성배로 이번 일을 벌였다. 어쨋든 바반시의 동인지 만들기는 끝났으므로 이번에 쓴 성배와 완성된 '언니들의 신을 귀여운 구두'를 남기고 퇴장한다.(*111) 칼데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갖고 싶니 뭐니 하던 것 치고는 맥 빠지는 결과물이었다. 세이버 메두사가 굳이 이걸 원한 건 자신의 제1재림 현대풍 복장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마 현대풍에 잘 어울릴 아쳐(에우리알레)와 어쌔신(스테노)에게 현대 타입의 구두를 신겨 보려 한 것이다. 거기에 이왕 협력하는거 옷까지 신발에 맞춰서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영의 미만의 복장으로 선물해 줬다. 그렇게 깔맞춤해서 사진 찍고, 언니들이 세이버 메두사도 자신들의 동생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걸로 끝난다.(*112)
그 외 작품에서의 행보
: 에미야 저택의 식객 1. 자신의 마스터 마토우 사쿠라만 안전하면 아무래도 좋은 듯하다.
루프 도중 마수일 적의 모습으로 변하려 하나, 길에서 만난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충고를 듣고 마음을 바로잡는다.
자신의 스토리모드에서 흑화한 마토우 사쿠라를 위해 서번트들을 쓰러뜨려 혼을 모아, 그것을 자신의 자기봉인&타자봉인에 가두고 흑화 사쿠라를 쓰러뜨려 사쿠라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이 세계선은 코토미네 키레이가 토오사카 가문의 영지를 관리할 때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때 보다 더 많은 영지를 염가로 처분했는데 그걸 사죠 히로키가 사들여서 후유키 시에 사죠 가문의 사람이 살게 되었다...... 라는 분기점을 거친 전개라 한다. 작가인 마신 에이치로는 이걸 헤븐즈 필 1.5ver.라 통칭했다.(*115)
그 헤븐즈 필 1.5ver의 마무리는 트루 엔딩과 비슷한데 마토우 사쿠라가 살아남아 불완전한 제3마법으로 유지되는 에미야 시로의 몸을 구하기 위해 외국으로 나갈 자금을 벌 때 라이더(메두사)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사쿠라가 후유키 시 라디오 방송에 블로섬이란 팬네임으로 투고했다 한다.(*116)
괴물
그리스 신화 당시의 폭주한 마수 메두사를 묘사하기를 '최종신화형태 고르곤 LV100'.(*124)
괴수 형태의 모티브는 슈팅게임 G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거대보스 타이타닉 랜스에서 따 왔다.(*125)
→ 메두사 답게 머리카락의 움직임을 컨트롤할 수 있다. 촉수 처럼 다루거나 한다.(*131)
→ 키라던가 마안이라던가는 부끄러워 하지만 머리카락은 자랑거리로 여긴다. 머리카락에 상처를 입힌 자는 여자의 생명에 손을 댄 거니 넌 죽어도 할 말 없다고 깐다.(*132) 토오사카 린이 궁금하다며 머리를 손질한 적이 있는데 에미야 시로는 그걸 보고 라이더가 타인에게 머리카락을 손 대게 해 준다니 별 일이네...... 하고 생각했다.(*133)
→ 5차 성배전쟁 당시 에미야 시로의 묘사로는 보라색 머리카락에서 피 냄새밖에 안 느껴지며 전투복장은 그녀의 외모와 전혀 맞지 않다고 느꼈다.(*134)
→ 머리카락은 자라지 않으며 영체화를 했다 풀면 원상복구되나 마토우 사쿠라에게 마력적으로 부담을 주기 싫어서 주 2회 간격으로 트리트먼트를 받는다.(*135) 다만 개그장면에서는 그런 거 없고 영체화 하기도 한다.(*136)
→ 머리카락 때문에 목욕 시간이 오래 걸린다. 머리카락이 물을 머금으면 인간 하나가 머리에 매달린 것 같은 무게가 된다.(*137)
→ 머리카락 결이 무지 좋아서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갈라지지 않는다. (*138) 그래서 대충 관리하는지라 집에서 머리 감을 적에는 바디샴푸를 쓴다.(*139)
→ 미츠즈리 아야코가 이를 당했다. 이 때는 몸이 안 망가질 정도로 끝냈다.(*140) 기억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본능적으로 미츠즈리는 라이더를 무서워한다.
→ 헤븐즈 필 루트에서 흡혈 당한 모 여자는 제2요소, 제3요소, 기억 등을 모조리 빨아먹혀 피부가 시랍처럼 변했다.(*141)
→ 배드엔딩에서 빨린 에미야 시로에 따르면 피 한 방울 안 남기고 쪼옥 빨리면 아픔이 느껴지지 않아 안락사 당하는 느낌이라 한다.(*142)
→ 자기봉인 암흑신전을 응용하면 음몽을 구사할 수 있는데, 보통 몽마는 이 과정에서 정을 빼 가지만 라이더는 피를 빨고 간다.(*143) 이에 당한 에미야 시로는 감기에 걸렸다.(*144)
→ 작중에서 왜 그런지 구체적인 설명은 없으나 두 쌍둥이 자매 스테노와 에우리알레는 실체 없는 섬에서 지낼 적 메두사의 피를 빨며 매우 맛있어 한다.(*145) 아무튼 그래서인지 둘 다 무언가의 이유로 서번트가 되자 흡혈 스킬을 갖고 있다.
→ 벨레로폰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보구라 자랑했다.(*146)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 라이더는 5차 성배전쟁 당시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몇 번 패배한 빚을 돌려 주고 싶어 한다.(*147)
→ 에미야 시로가 다른 서번트들과 비교해서 약하다고 도발하자 그 인식을 바꾸어 주겠다며 단검의 쇠사슬로 매달아 놓고 신체 부위를 차츰차츰 잘라내려 했다.(*148)
→ 아쳐(에미야)와 만나서 한 자랑 했는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허망하게 죽어버리자 아쳐가 입만 산 여자라 깠다.(*149)
→ 실력차를 부정하는 건 아니라서 뭐 어떻게 손 댈 여지가 없는 버서커(헤라클레스)는 피하고 대신 마스터를 노릴 생각을 했다.(*150)
→ 에미야 시로를 사냥감으로 농락할 적, 자신에게 시로가 령주를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을 조건으로 부과했다. 이를 성공하자 시로의 팔을 잘랐다. 나름대로 노력했으니 본래 심장을 뽑으려 했으나 포상이라며 과다출혈로 죽게 해 줬다.(*151)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칼데아와 어벤저, 감옥탑과 폐기공, 그들의 시작,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의 결착
주인공은 자신은 남극에서 싸울 거지만 복수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로서 싸울 것이며, 그 무엇이 있더라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이 변치 않겠다 하다. 이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주인공은 그렇게 말할 거라 믿고 있었다 하며, 복수자인 자신들을 극복하면 모든 걸 이길 수 있을 것이며 부조리한 운명이라는 자신을 타파해 그걸 증명하라 한다.(*165) 싸움 끝에 주인공에게 쓰러진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건 주인공이 그 길을 택했다면 어벤저는 주인공과 같이 할 수 없다며 주인공의 불꽃은 이 도쿄에 버리라 하곤 현실 공간으로 레이시프트 시켜 준다.(*166)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자신의 혼에 직접 접촉한 주인공이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라 하며(*173)
어벤저(고르곤)는 주인공이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간다 하고(*174)
니토크리스 얼터는 주인공이 상당히 어리석고 불손하지만 불경이 되지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게 얄미움과 당시에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하며(*175)
어벤저(헤센 로보)는 로보 쪽이 다소 불만스럽지만 주인공을 긍정하고(*176)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자신은 이문대 러시아의 자신의 정보는 기록으로 알 뿐이지만 지금 자신은 주인공을 불살라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든다 하며(*177)
잔 다르크 얼터는 끝까지 츤데레의 입장을 고수한다. 다른 어벤저들이 언제까지 그럴거냐 하자 불태운다 한다.(*178)
폐기공에 자리잡은 건 지금까지 특이점과 이문대에서 주인공이 굴복한 절망, 악몽, 적의 마련, 원념, 상념의 잔재가 축적되어 합쳐지고 먹어치우며 일그러지다 형태를 획득한 거대한 기둥이었다. 마치 마신주, 또는 공상수철검 보이는 이 기둥은 지금까지 주인공의 정신 속 잔재를 모두 불태워 온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도 처리하지 못 한 주인공의 전신과 홈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는 어벤저들이 불사를 마지막 보스였다. 거대한 질량으로 전승 방어에 필적하는 방어력을 획득해 서번트의 보구가 전혀 안 먹히는 이 기둥은 주인공이 실의의 정원에 끌려간 후 밤마다 악몽을 꿀 때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라서 암굴왕 혼자서는 처리할 수 없었다.(*180)
암굴왕은 이걸 못 태운 게 자신의 오산이자 우려이며 여기까지 어벤저들을 대려온 것은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남아 있는 한 주인공은 책무를 이룰 수 없고 칼데아스가 있는 땅에 다다를 수 없다 한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먹이를 공급받은 끝에 이 만큼 성장했고, 먹이를 준 자의 정체는 칼리오스트로였다. 자기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주인공의 정신과 혼에 스며든 뒤 실의의 정원을 겪은 시점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주인공의 생명을 노려왔다 한다.(*181)
도쿄에서 있었던 일은 볼 만했지만 미적지근했으며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했어야 한다 하며 자신이 와일드 헌트를 그 안에 집어넣은 건 그런 의도였다 한다.(*184)
레벨리온 우 몬도로 폐기공의 질서를 장악한 칼리오스트로는 모든 마력을 제어해 자신에게 무한한 재생력을 부여하며 어벤저들의 보구를 봉인해 버렸다.(*187)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188)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조력으로 자력으로 렘렘해 폐기공으로 진입해 온다.(*189) 칼리오스트로는 말살대상이 알아서 찾아왔다며 좋아하며 죽여준다 하고(*190) 싸움이 벌어진다.(*191)
하지만 칼리오스트로의 레벨리온 우 몬도가 제어하는 건 폐기공의 주인인 주인공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였으니 그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본래 소유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똑같은 무한의 마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상황이 되었다.(*192)
주인공은 의사 도쿄해서 했던 것 처럼 하나로 합쳐진 암굴왕을 억지로 끌어올려 둘로 분리시킨다. 둘은 각자 앙페 샤토 디프와 파라디 샤토 디프를 사용해 칼리오스트로를 쓰러뜨린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폐기공이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은 각오가 훌륭하다며 그 각으를 칼데아스 앞에서 증명하라 한 후, 아직 올가마리 퀘스트는 남아있다는 말을 남기곤 칼리오스트로는 소멸한다.(*193)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주인공이 이번에 복수의 감정을 직접 체감한 이상 어벤저의 피와 불꽃으로 얼룩진 여로를 통해 칼데아스로 가는 것을 바랄 수 없다는 걸 자신은 알고 있다 하며, 주인공은 자신들과 결별해 마음 가는 대로 자기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 길을 가라 한다. 주인공이 때쓰듯 납득하지 못 하자 마지막으로 조금 양보해서 어벤저들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겨 온전한 성능은 못 내도 간이 소환으로 응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잔 다르크 얼터는 어벤저란 정말 뭐가 어찌되도 좋은 바보 집단이며, 되찾고 돌아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것을 하나도 버릴 수 없는 주인공과 동행할 수 없다 한다. 암굴왕은 원한을 넘어 자신들을 넘어서 가라 한다. 분노의 불꽃을 버리고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로 삼으라 한다.(*195) 암굴왕은 마지막으로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라 하며 공범자와 피차 긴 여행을 했다 하곤 자취를 감춘다.(*196) 어벤저들이 다들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에게 물건을 남기고 떠나는 와중 잔 다르크 얼터는 진의인지 허세인지 주인공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룰러(잔 다르크)에게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난다.(*197)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198),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199),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200)가 해당된다.
라이더 클래스 메두사의 능력
어찌할 수 없는 최약체. 대다수의 패러미터가 대폭 하락해 있다. 아쳐(에미야)(*211)나 세이버(아르토리아)(*212)를 상대로 체 수 초도도 못 견디고 짓이겨졌다.
심지어는 쿠즈키 소이치로의 기습권 앞에 목이 으스러져 사망하기도 했다. (*213)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다른 서번트들은 여유롭게 막고 본래라면 그녀도 여유롭게 피하거나 막을 랭크 B의 투척에 대처할 수 없다.(*214)
강하다. 자신의 다재다능한 능력과 보구, 높은 스테이터스를 활용해 큰 활약을 펼친다. 기초능력도 현격히 상승했다. (*215) 다만, 마토우 사쿠라가 각인충 때문에 마력 공급을 거의 할 수 없어서(*216) 마스터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받아서인지(*217) 행운 랭크는 도리어 낮아져 있다.
☞ 뛰어난 자기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 마토우 신지가 마스터일 적에는 발동하지 않으며, 위신의 서가 사라지면서 소유권이 사쿠라에게 넘어가자 치명상이 단숨에 완전히 치유되었다.(*218)
☞ 외형에 맞지 않게 근력 랭크가 상당히 높은 편. 거기에 괴력까지 사용하면 로드 롤러도 들어올릴 수 있는 정도의 위력이 생긴다. (*219)
☞ 서번트 클래스 중 가장 빠르다는 랜서와 맞먹는 민첩 랭크를 지녔다. 자신을 탄환으로 해 전장을 달린다. 평균 속도는 랜서(쿠훌린)보다 웃돈다. (*220)
☞ 백병전의 소양은 대단하지 않아서 랜서(쿠훌린)과 백병전으로 겨루면 이길 수 없다.(*221) 라이더에게 유리한 전투조건은 스피드를 살린 견제와 천마의 소환을 통한 보구전투 쪽이다. 방어전에는 적합하지 않고 무술 실력마저 떨어져서,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로 힘을 빼앗으며 백병전 방면 패러미터가 라이더 쪽이 압도하는 아쳐(에미야)를 상대로 이기지 못하고 호각을 이루었다.(*222)(*223)
☞ 괴물 속성 때문에 괴물 퇴치 일화를 가진 서번트와는 궁합이 나쁘다.(*224)
→ 자신이 직접 마술을 쓰는 모습은 안 나오지만 마술에 관해서 잘 알고 있다. 마토우 사쿠라의 마술 스승이기도 하다.(*225)(*226)
→ 기척차단 만큼은 아니더라도 몸을 숨기는 데 재능이 있다. 한창 싸우던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정탐하던 라이더의 기척을 눈치채지 못 했다.(*227) 200m 정도 내에서 다른 서번트를 감지할 수 있는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라이더 쪽에서 도발하기 전 까지 감지해내지 못 했다.(*228)(*229)
→ 뱀 속성 때문인지 벽을 달라붙는다 수준으로 엄청 잘 타고 건물을 발판으로 한 공중전에 중력을 무시하는 수준으로 비정상적으로 능하다. 지상에서는 라이더를 압도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도약해도 건물 벽에서 다른 벽으로 직선이동하는 것이 전부라 공중전에서 일방적으로 유린당했다.(*230)
→ 뱀이 탈피하는 원리로 분신을 만들 수 있다. 각 분신은 각자의 마력을 지니고 있어서 전투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인해전술이며 마슈 키리에라이트 혼자서는 싸워도 싸워도 계속 나오는 분신 덕에 끝이 없다 한다.(*231)
→ 어쌔신(이서문)과 정면에서 싸우면 라이더가 진다. 대신 라이더의 특기인 지리의 우위 살리기를 활용하면 라이더 쪽이 유리하다.(*232)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참전한 메두사는 스킬 퀘스트를 통해 신 스킬 선혈신전 랭크 A를 습득할 수 있다. 이는 말하자면 진명개방을 하지 않은 상태로 타자봉인 선혈신전을 쓰는 것이다. 일반 사용법과 비교해서 출력이 떨어져 있다.(*233)
→ 만약 라이더 클래스의 메두사가 흑화 사쿠라에게 삼켜질 경우 생전 본인의 의사로 괴물화한 게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메두사로서 흑화한다. 화력은 올라가나 뱀이 되거나 비대화하지는 않는다. 고르곤이 되는 건 어떤 경위건 식인을 시작하고부터다. 덧붙여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퍼스트 오더에서 등장한 랜서 메두사가 얼터, 어벤저 클래스의 고르곤이 되면 몬스터화로 분류된다.(*234)
→ 석화의 마안의 소지자로서 석화의 마안에 내성이 있다. 누군가에게 마안의 능력을 빼앗겨도 내성은 남아 있어 대항 가능하다.(*235)
→ 칼데아처럼 강자가 넘쳐나는 곳에서는 단독행동 스킬이 있는 것이 고려되어 정찰병으로 쓰이기도 한다.(*236)
랜서 클래스 메두사의 능력
거기에 언니들 같은 신령에 가까워진 상태인데 7장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자기 신성을 캐스터(멀린)의 도움으로 억누르고 있었기에 더더욱 약해져(*238) 기껏해야 이류 서번트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추락했다.(*239)
라이더 클래스일 적의 날렵한 은밀행동은 불가능하나 뱀 같은 면모는 남아 있어 소리 없이 걷는다던가 미행이라던가는 잘 한다.(*240)
→ 대마력은 B, 여신의 신핵 A도 갖고 있다.
→ 언니들과 같은 매혹의 미성을 랭크 B로 획득했다.(*244)
→ 마적 면모가 줄어들었기에 괴력은 랭크 C로 격감했다.(*245)
→ 언니들과 즐겁게 살던 기억이 스킬 저편으로의 마음이 되었다.(*246)
어벤저 클래스 메두사의 능력
→ 어벤저 클래스로서의 스킬은 각각 복수자 B, 망각보정 C, 자기회복(마력) C로 그냥저냥 평범하다.(*249)(*250)(*251)
→ 본래 영웅이나 신령이었던 자가 생전 마로 변한 기록이 있으면 그 사실을 강조해 서번트로서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스킬 변전의 마 랭크 B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서 통상적으로는 불가능한 근력과 내구 수치를 획득했다. 본래는 전투속행과 자기개조을 포함한 복합 스킬이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등장했을 때는 쓰지 않았다.(*252)(*253)
→ 괴력의 랭크가 A+로 올랐다.(*254) 석화의 마안을 나타내는 마안 스킬 역시 랭크가 A++로 올라가 있다.(*255)
→ 생물로서 본능적인 공포를 품는 포효인 공포의 외침 랭크 A++를 사용할 수 있다. 광범위의 적에게 방어력 저하, 저주 등을 부여한다.(*256)
→ 강제봉인 만마신전은 본래 메두사가 지닌 타자봉인 선혈신전의 강화형태다. 고르곤의 괴물을 일시적으로 실체화시켜 범위 내의 생명체를 융해시킨다. 인간이라면 즉사하고, 서번트에게도 큰 타격을 준다. 선혈신전과 달리 준비기간이 필요 없고 진명개방하는 것 만으로 발동한다. 무기물의 특성을 지난 상대에게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257)
→ 메두사와 같은 자기봉인 암흑신전을 쓴다. 랭크가 C+로 상승했다. 설명은 거의 같다.(*258)
세이버 클래스 메두사의 능력
한편 진명개방할 때 일반적으로 메두사는 버서커(헤라클레스)가 퇴치한 열두 번의 시련 중 하나인 게리온을 소환한다. 다두다완의 거인이다.(*262)
이외, 라이더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아테나에게 시기당해 신격을 빼앗아 섬에 유폐되어 페르세우스에게 토벌당한 전승은 같으나(*272) 천마(페가수스)만은 전설과 달리 선물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273)
→ 마찬가지로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거라는 단검도 유폐되었을 적부터 갖고 있어서 달린 쇠사슬을 빨랫줄로 썼다.(*274)
→ 페르세우스의 토벌 에피소드는 보편적인 신화와 다른 부분이 있다. 페르세우스가 찾아왔을 적 언니 스테노와 에우리알레가 이미 고르곤화 한 메두사에게 먹혔으며, 이 시점의 페르세우스는 '성공한 신지' 라 불릴 정도로 인간의 면이 남아 있는 찌질이에 가까웠다. 그저 죽는 걸 면하며 버티다 우연히 브레이커 고르곤을 키비시스로 반사해서 메두사가 싸울 의지를 잃게 하고 하르페로 목을 따는 결말이 났다. 따인 목은 페르세우스가 잘 썼다.(*275)
→ 5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었을 적 사용한 촉매(성유물)는 에트루리아 신전에서 발굴한 거울이다.(*276)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는 전설에서의 원전은 딱히 없으며 '메두사의 유배지인 형태없는 섬을 무언가의 대결계가 감싸고 있다' 같은 느낌의 타입문의 독자적인 에피소드에서 유래한다. 서번트로 소환되어 이를 보구로서 획득한 후에는 그 이름 그대로 타인을 자신 안에 가두는 기능이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라이더의 마안을 광범위에 투사한 것으로 비유하면 해당 공간을 자신의 안구, 즉 고르곤 괴물의 안구로 치환하고 내부에 가두는 것이다.(*277) 선혈신전의 이팩트에 거대한 눈동자가 뜨는 이유는 이것이며, 지나치면 그 공간이 전설 속 형태없는 섬이 되어 버린다. 한편 브레이커 고르곤은 선혈신전과 쌍을 이룬다는 의미로 나온 완전 오리지널 보구에 가깝다. 고르곤의 괴물일 적에는 마안 봉인으로서의 기능은 쓰지 않았으며 능력을 봉인하는 효과가 메인이다.(*278)(*279)
→ 쏘는 무기는 자신이 없다. 에미야 시로가 '기본은 되어 있으니 궁도 해 보면 어때' 하고 물어 보자 라이더는 시로가 가르쳐 달라 했다. 자신에게 남을 가르치는 재능이 없다고 거절하자, 방향을 바꿔서 자꾸 요리 하라고 권하는 마토우 사쿠라에게 '시로가 요리보다 활을 배우는 게 더 좋다 말했다' 라고 보고해서 요리 배우는 걸 피하는 핑계거리로 쓰겠다 한다.(*282)
→ 목욕탕에서 목욕할 적 에미야 시로가 생각 없이 욕탕에 들어왔다가 석화의 마안에 굳어버리자 임시방편으로 브레이커 고르곤을 써서 시력을 상실했다. 이후 시력이 없다는 핑계와 머리카락의 특성을 살려 하렘물에 나올 만한 클리셰를 마구 써서 시로를 골려 먹었다. 세숫대야에 엉덩이가 끼이자 손톱으로 몸을 두 동강 내서 빠져나오겠다 하거나 역사와 전통의 알몸 보여주기라던가 머리카락과 토오사카 린의 묘한 성분이 섞인 샴푸를 동원해서 시로의 몸을 간질 환자 비슷하게 만들어 버리거나 한다. 목욕 끝나고 저택에 있던 사람들이 죄다 몰려와서 간질간질 하자 시로는 기절해 버렸다.(*283)
→ 여자를 배려하는 걸 싸우는 것 보다 어려워하는 에미야 시로를 보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 한다.(*284)
→ 보편적인 신화와 내용이 다른 괴물 고르곤의 퇴치 일화의 진상을 흥미는 있지만 들으면 뭔가 무서울 것 같아 난처해 하는 에미야 시로의 반응을 즐거움으로 삼으며 이야기한다.(*285)
→ 스테노와 에우리알레에게 휘둘리던 적이 좋다면서 마치 그 때가 에미야 시로가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 당하는 꼴과 같다 비유했다. 시로는 '난 휘둘리고 있지 않아' 라고 부정하면서도 라이더에게 친근감이 솟구쳐 왔다.(*286)
→ 자신과 마찬가지로 언젠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괴물이 될 운명을 가진 마스터 마토우 사쿠라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그녀를 괴물로 만들지 않기로 맹세했다.(*287) 그녀를 위해서라면 식인도 거리낌 없이 한다. 최고 우선순위는 사쿠라의 생명이기에 그녀의 명령을 위반해서라도 구하려 한다.(*288)
→ 일상 생활을 할 경우 대외적으로는 마토우의 친척이라 둘러댄다. 여러 가지로 통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세이버(아르토리아)라는 선례가 있어서 그럭저럭 통용된다.(*289)
→ 옆에서 보면 대충 마토우 사쿠라와 자매 처럼 보인다.(*290)
→ 라이더의 트라우마의 원흉이면서 과거 회상이나 개그 작품에서 나오면 라이더를 갈구는 장면밖에 안 나오지만, 진심을 따지면 막내 메두사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한 것이 된다. 동생이 아테나에게 저주받아 섬에 유폐되자 그녀를 위해 섬으로 이주해 주었고(*291) 본능적으로 사람을 먹어치우려 하는 메두사를 제어하기 위해 힘 썼으나(*292) 끝내 자신들마저 먹어치워 버리게 된다. 그런 메두사를 마지막 원망하지 않는 훌륭한 언니 상이다. 그리고 둘 다 속으로는 메두사를 동경하고 있었다.(*293)
→ 아무튼 전설 속 이야기는 좋게 끝을 맺었지만, 평소 동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 고압적이라 단편적인 모습만 보면 '이게 어딜 봐서 좋은 언니야?' 싶다. 다만 언니들은 남자들에게 이것저것 희롱하는 말을 걸지만 진심으로 명령하는 대상은 메두사 뿐이다. 남이 보면 어딜 봐도 학대로 보이지만 나름대로 여동생이 좋은 숙녀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셈이다. (*294) 눈물 나는 시집살이 비슷한 거에 시달린 라이더이지만 두 언니를 좋아하며 당시 일은 가장 좋은 추억으로 여기고 있다. 키비시스에 브레이커 고르곤을 반사당해 당시 꿈을 꿀 적 전투 의지를 잃은 건 끔찍한 기억을 본 게 아니라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기쁨 때문이다.(*295)
→ 이무기라서 그런지 술에 무지 강하다.(*296) 반대로 뱀이라서 추위에 약하다.(*297) 술은 아무리 먹어도 현기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자부하나 토오사카 린이 쓰는 약품이 들어간 샴푸를 쓰자 취하듯 휘청거린 적이 있다.(*298)
→ 미츠즈리 아야코는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피를 빨린 기억은 있지만 범인이 누군지 모른다. 한편 라이더는 그런 아야코를 집착 수준으로 좋아하는데 그 집착을 비유하면 새끼 여우를 노리는 뱀 같다 스스로를 평한다. 덤으로 개구리를 삼키듯 마음에 든 것을 통째로 삼키는 일은 세련되지 않아 마음에 안 든다 한다.(*299)
→ 위에서 언급했듯 뱀 답게 벽을 어디의 거미인간 마냥 잘 탄다.(*300)
→ 후지무라 타이가는 뱀 종류를 무서워 해서인지(*301) 라이더를 어려워하고 존댓말 첨부로 묘하게 공손하게 군다. 반대로 라이더 쪽은 그냥 무심하게 존중한다.(*302) 처음에는 캐스터(메데이아)와 류도우 잇세이의 관계 처럼 같은 집에서 사는데 공기가 미묘하고 잘 지내지 못하는 느낌이었다.(*303) 라이더가 생각하는 계급구조는 마토우 사쿠라가 꼭대기고 자신은 아래이면서 동시에 타이가에게는 지기 싫다 정도다.(*304)
→ 뱀이라서인지 뭔가 먹으면 제대로 안 씹고 그냥 삼켜 버리거나 한다.(*305)
→ 세이버(아르토리아)와는 의견이 안 맞으나 실력은 인정하는 사이다. (*306) 좋게 말하면 기질이 맞지 않는 것 뿐이며 서로를 배려하나, 반대로 말하면 사소한 다툼으로도 서번트의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테이블을 박살내거나 한다.(*307)
→ 후지무라 쪽 젊은 사람들은 라이더(메두사)를 무서워 한다.(*308)
→ 마찬가지로 책을 좋아하는 호타루즈카 네코와 의기투합하여 후에 라이더가 코펜하겐에서 일하게 된다. (*309)
→ 밤의 성배전쟁처럼 서번트가 죄다 살아남거나 한 세계라면, 아쳐(에미야), 캐스터(메데이아)와는 사이가 별로 안 좋다.(*310) 메데이아의 경우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마주쳤을 적 라이더의 소환동기를 간파하고 빈정거리자 '역시 처음부터 너랑은 마음이 안 맞는구먼' 라며 전투에 돌입한다.(*311)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메두사가 말하길 자신처럼 음침한 주제에 묘한게 낙관적인 게 배가 아프다고 한다.(*312) 일상 생활에서 만나면 메데이아는 어디서 알아 왔는지 메두사의 트라우마인 큰 키를 까고 메두사는 메데이아를 이혼녀 아줌마라 깐다.(*313) 삐걱거리는 이유에는 동족 혐오적인 부분도 있다.(*314)
→ 버서커(헤라클레스)와는 딱히 의사소통 할 접점은 없지만,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싸워 보고 '어떻게든 이겼지만 이성을 빼앗기지 않고 만전이었다면 나 같은건 한 주먹거리도 안 되겠지 안타깝네...' 라 평했다.(*315) 이성 있는 헤라클레스가 메두사와 마주하면 그 꼴을 보고 신들 정말 최악이라 한다.(*316)
→ 라이더는 토오사카 린을 마토우 사쿠라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린 입장에서 라이더는 사쿠라 바라기고, 흡혈이라던가로 뒤가 구리면서도 처신 잘 하고, 미인이고, 마술사로서 경외를 가질 만한 서번트이기도 해서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서 둘이 사이가 좋다.(*317)
→ 자신의 목을 멋대로 사용한 페르세우스는 거북하고 화가 나는 숙적 비슷하게 여긴다. 후에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자신과 싸울 적의 찌질이에서 벗어나 훌륭한 인물이 된 건 알고 있고 자신처럼 신에게 이용당한 부류라는 것도 납득하고 있지만 생리적으로 짜증나는 건 어찌 못 하는지 마이페이스인 라이더 답지 않게 애송이니 성공한 신지니 하고 깐다.(*318)(*319) 만약 칼데아에서 마주치면 죽여버릴 예정이다.(*320)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괴물 고르곤의 면모를 봐도 혐오스럽지 않게 느끼며 보통으로 대해 주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321)
→ 랜서(쿠훌린)에 따르면 카렌 오르텐시아와 마음이 맞을 거라 한다.(*322)
→ 같은 괴물 속성을 지닌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통하는 면이 있다.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경국 모드로 날뛰는 캐스터가 세라프를 혼란시키는 자라 판단해 실각시키려고 접근했었다. 타마모 루트에서는 알테라와 파괴의 군세가 날뛰는지라 캐스터와 세라프의 평온이 별 상관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다 알테라가 나온 이후로 경국 짓을 접고 제대로 맞서 싸우는 걸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제대로 된 여왕이었다며 마음을 바꿔 충실하게 협력한다.(*323) 반대로 자기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가 준동하지 않았기에 적진의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와 어쌔신(이서문)을 포섭하고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레갈리아를 빼앗은 후 제대로 뒷통수를 후려쳐 타마모를 실각시킨다. 덤으로 주인공(엑스트라)를 여러 의미로 아주 마음에 들어 하는지라 덤으로 낼름 삼켰다.(*324)
→ 세이버(알테라)와는 성격적으로 비슷하기도 해서 잘 맞는다.(*325)
→ 랜서(쿠훌린)은 메두사를 그럭저럭 좋게 평가하고 있어서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메이브 흉내 짓 하던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부하로 가담한 것에 의문을 품었다. 덤으로 마스터가 사라진 메두사는 그림자 같은 음습함이 사리졌다고 평한다.(*326)
→ 자신이 죽은 후 자신의 머리를 매개로 라이더(페르세우스)에게 구출받아 맺어진 라이더(안드로메다)를 보면 노려보는데 안드로메다는 페르세우스가 그녀를 죽인 건 자기랑 만나기 전의 일이고, 아마 페르세우스도 하고 싶어서 그녀를 죽인 게 아니라 해야만 했을 거라 하다가 자기가 할 말이 아니라며 잊어달라 한다.(*327)
→ 리저렉션 플로트하데스의 완성을 노리는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는 재료인 고르곤의 피를 원한다. 실제로 어벤져(고르곤)와의 인연 대사가 피를 뽑으려 드는 것이고(*328) 그 외 메두사 일족들의 피를 뽑으려고 초창기에 시도해서 메두사 일족은 아스클레피오스의 기척만 느껴져도 몸을 숨긴다. 마이 리틀 드래곤 이벤트에서 라이더 메두사와 아스클레피오스가 같은 팀에 편성되는데 메두사는 뱀도 다뤄지는 권리가 있으니 작작 좀 하라 하고 아스클레피오스는 의술의 진보를 위한 희생양이 되지도 못 하는 반영웅이니 자긴 매번 필요성과 의의를 주장하니 한다.(*329) 그러다 서로 그리스의 신(아폴론과 아테나)에게 좆된 경험이 있음을 알고 동맹을 맺어 협력하기도 한다. 그 후로도 피는 계속 노린다.(*330)
→ 랜서(비쇼네)는 메두사가 유능한 여성의 아우라를 품었다며 부장님이라 부른다. 메두사는 안 그래도 세이버인 자신이 자길 예전부터 있었던 나니 오래된 나니 해서 부장이라 불리면 구식 상사 같은 느낌이 들어 이 이상 나이 든 취급을 피하고 싶다 한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스타일 좋은 미녀 후배가 직접 존경해 주는 것도 좋고 평소 투박한 정장과 안경으로 가리다 귀여운 옷을 입은 후배라는 시츄에이션이 꽤 괜찮은 것 같다고도 한다.(*331)
→ 본인은 칼데아에서 언니들 외에 자기 키를 갖고 뭐라 하는 소리를 못 들었다 하는데 세이버(바토리 에르체베트)에 따르면 메두사가 키를 신경쓰는 건 다 알려져 있다는 것 같다.(*332) 한편 메두사는 마이 리틀 드래곤 이벤트에서 바토리가 의외로 랜서(비쇼네)의 선배 역할을 잘 하는 걸 보고 항상 문제나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음에도 처음 의지받는 걸 잘 해내는 점에서 의외라 한다.(*333) 비쇼네가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메두사가 멋지다며 자신도 저런 섹시한 슈트를 소화할 날이 오려나 한다. (*334)
→ 세이버(쿠로히메)는 메두사가 말은 냉소적으로 하면서도 이게 합리적이라며 자신의 사각을 매워주는 것을 보고 자신의 등을 맡길 수 있는 강력함이 옛날 이야기에서 듣던 토모에 고젠 같다 한다.(*335)
→ 무슨 생각인지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영체화가 불가능해서 옆에 두지 못한 에미야 시로가 마토우 저택에 초대받았을 적에 마토우 신지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338)
→ 하는 김에 짜증나게 구는 신지까지 날려버릴 생각인지 벨레로폰으로 50층 건물과 옥상에 있는 마토우 신지, 에미야 시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날려버리려 했다.(*339)
→ 마스터일 적에 이것 저것 했는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허망하게 당한 라이더(메두사)를 욕하며 감독에게 보호요청을 하러 간 마토우 신지는 라이더가 도움이 된 건 여자로서 뿐이라 한다.(*340)
→ 신지는 마토우 사쿠라가 손등에 령주를 갖고 있을 적의 모습을 못 보고 위신의 서를 만드는 장면을 못 봤는지(일단 만들면 본래 마스터의 령주는 모습을 감춘다) 통상 마스터의 제압방식(령주가 깃든 팔을 자른다)을 이해하지 못 했다.(*341) 한편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감독과 마스터 보호라는 개념도 몰라서 자신은 이제 마스터가 아니니까 문제 없다고 허세를 부렸다.(*342)
→ 위신의 서를 만들어 준 본래의 마스터인 마토우 사쿠라, 혹은 그 시스템 제작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 같은 마토우 조우켄은 자신의 의사로 위신의 서를 제거할 수 있다.(*343)
→ 헤븐즈 필 루트에서 마토우 신지가 마토우 사쿠라를 인질로 잡고 에미야 시로를 갖고 놀 적에는, 라이더(메두사)가 사쿠라를 인질로 삼은 게 마음에 안 드는지 시로를 적당히 봐 주면서 신지 쪽으로 날려버려 사쿠라를 구하는 데 도움울 줬다.(*344)
→ 전개에 따라 마토우 사쿠라가 타자봉인 선혈신전에 휘말리곤 하는데 어차피 사쿠라는 여기 당해도 혼수상태가 될 뿐이므로 라이더(메두사)의 생각으로는 아무 문제 없다 봤다. 덤으로 사쿠라에게 비밀로 하고 썼으며 만약 알렸다면 사쿠라가 마토우 신지에게 따지다가 카오스가 된다.(*345)
→ 기본적으로 안 보이는 곳에서 사쿠라를 경호하다 슬쩍 나타나 에미야 시로에게 넌지시 마토우 사쿠라가 마토우 가문에서 어떤 일을 당했는가를 묻는다. 시로는 그걸 지식으로 알고 있어도 지식만으로 안다고 말하면 안 되는 거라 판단해 입에 담아선 안 된다고 대답했다. 대답을 통해 시로가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 판단해 만족한 라이더는 마지막까지 사쿠라의 편이 되어 줄 수 있는지 묻고, 답변을 안 듣고 가 버린다. 만약 시로가 안다고 말했으면 죽여버리려 했다.(*346)
→ 마토우 사쿠라와 그림자의 연관을 알게 된 에미야 시로가 일이 커지기 전에 사쿠라를 죽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그 전에 라이더(메두사) 손에 죽는다.(*347) 안 죽이면 사쿠라가 마지막까지 자신을 죽이지 않고 믿어 준 시로를 위해서 마토우 조우켄과 담판을 지으러 가기 전에 만약 자신이 완전히 지배당하면 자신에게 시로가 적이고 곧 라이더도 시로를 적으로 인지할 것이니 령주로 라이더에게 시로를 지키라 명한다. (*348) 그리고 라이더는 사쿠라의 명령을 받아 받아 사쿠라인 척 누워 있다 토오사카 린을 사쿠라의 방에 가둬 사쿠라가 담판을 짓기 전에 구하러 가지 못 하도록 했다.(*349)
→ 담판을 지으러 간 간 사쿠라는 조우켄의 흉계대로 마토우 신지를 죽이고 각성해, 흑화 사쿠라가 되어 에미야 시로까지 먹어치우려 하나 령주를 받은 라이더가 시로 편을 든다.(*350) 이후 시로가 사형선고라 할 수 있는 아쳐의 팔의 봉인을 풀고 해 온 일련의 행동을 지켜 봐 오다가(흑화한 버서커와의 싸움은 시로의 자업자득이니까 편 들어주지 않았다) 류도우사 대공동 최후의 결전 전에 시로 일행이 사쿠라를 해하는 걸 막는다며 나타난다. 적대행위를 하거나 제대로 질문을 못 하면 시로가 자멸하는 걸 방관하나, 선택지를 잘 고르면 아쳐의 팔을 쓴 대가로 정신이 망가져 가는 상태에서 용캐 이전에 라이더가 물은 질문을 떠올린 시로가 마지막까지 사쿠라의 편이라 대답해 주며 흑화 세이버와의 싸움을 구체적인 전술을 고안하여 도와달라 한다. 이에 라이더는 만족하여 잠시 시로의 서번트가 되어 준다.(*351)
→ 라이더가 시로 편을 드는 걸 본 흑화 사쿠라는 라이더도 삼켜서 흑화 세이버처럼 흑화시켜 말로 부리려 하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순순히 투항하자 멈추고 가 버렸다.(*352) 이후에도 무슨 생각인지 라이더에의 마력 공급을 끊지 않았다.(*353)
→ 어린 메두사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신령에 가까워졌기에 전투능력이 낮아진 자신이 폐가 될 거라 걱정하나 주인공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어린 그대로 있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에 감사를 표하며 허락하는 한 힘이 된다 한다.(*354)
→ 고르곤이 소환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나 인간 싫으니까 먹히기 싫으면 다가오지 마라고 선을 긋지만 뭐라 말을 해도 주인공에게는 소용이 없어서 결국 긴 계약에 걸맞는 파트너임을 인정해 주고 적어도 고통없이 죽여 준다 한다.(*355)
→ 어린 메두사는 7장에서 파트너 비스무리하게 된 캐스터(멀린)의 인간성을 갖고 매번 씹어대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인간 사이에서 활동한다는 점에 있어서 멀린이 대선배고 그에 따른 도움 되는 조언도 이것 저것 해 주는지라 매번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도 그럭저럭 따른다.(*356)
→ 킹구의 인격을 쓰는 랜서(엔키두)는 어디까지나 고르곤을 비스트(티아마트)를 깨우기 위한 장기말로만 쓴다고 주장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처럼 텅 비어 있으면서 복수를 외치고, 그러면서 다른 무언가에 손을 뻗으려 하는 여신을 가짜 어머니라 하찮게 여기면서도 가여워 해 구원이 있기를 바랬었다.(*357) 고르곤이 사망하자 그녀를 위한 마지막 헌화라며 자기 클래스를 어벤저로 일시적으로 변경했다.(*358)
→ 7장의 티아마트 대행 고르곤은 자신에게서 떨어져 나온 아나라는 이름의 어린 메두사를 볼 수 없다. 아나는 고르곤이 조금이라도 자신을 보려고 해 주었다면 구원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동귀어진하여 하르페로 고르곤의 숨통을 끊었다.(*359)
→ 고르곤은 자기의 언니들 아쳐(에우리알레)와 어쌔신(스테노)와 마주치는 걸 끔찍하게 싫어한다. 칼데아에 소환되서 같은 파티에 넣으면 마스터 더러 천성의 새디스트냐며 두고 보자 하고 도망쳐 버린다.(*360) 이것은 자신이 언니들과 마주치면 생전 잡아먹을 적의 기억을 떠올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언니들을 싫어하는 것은 절대 아니며, 2017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더러 초콜릿 좀 대신 전해달라 한다. 덤으로 자신의 마수 면모를 억누르고 있는 상태인 큰 메두사나 작은 메두사도 챙기는지 갖다 주라 한다.(*361) 같은 파티로 넣을 경우 에우리알레나 스테노는 고르곤을 그냥 메두사 취급한다.(*362)(*363)
→ 어린 메두사는 칼데아에 불리면 자신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을까 무서워서 어쌔신(스테노)와 아쳐(에우리알레)에게 다가가지 않았으나 그냥 기우였고 가족으로 대해 준다. 다만 사이즈가 작아졌으니 자신들의 매력 포인트를 뺏어갔다고 그걸로 갈군다.(*364)
→ 어린 메두사는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를 보고 이 정도로 신용할 수 없는 서번트는 BB 이후 처음이라 한다.(*365)
→ 룰러(아스트라이아)는 어린 메두사를 보면 그레이가 떠오른다 한다. 나약한 것 같으면서도 심지의 강함이 숨겨져 있다 하고 발상력과 행동력이 굉장하다며 재미있는 아이라 한다.(*366)
→ 랜서(레오니다스 1세)는 특이점 우르크에서 싸웠던 고르곤를 보면 자기가 마음에 담아둔 건 없다며 못 믿으면 장비를 땅에 내려놓겠다 한다.(*367)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기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자신이 보살피는 괴물 중 하나로 받아들이겠다 하면서 자긴 괴물들의 부모니 상냥하지 않다 한다.(*368)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자기 취향의 마스터가 되어 주면 좋겠다는 욕망이 생겼다는데 모성애 같은 거라 한다.(*369)
→ 제1재림일 때는 라이더(오디세우스)는 아테나 냄새가 난다며 싫다 한다.(*370) 제2~3재림일 때는 오디세우스가 스킬라한테 당한 건 서식지까지 다가간 그의 자업자득이라 한다.(*371)
→ 아쳐(에우리알레)와 어쌔신(스테노)를 만나면 제1재림일 때는 옷이 당세풍인 것을 변명하고(*372) 제2~3재림일 때는 복장이 아테나 같은 장비가 된 것이 자기 의지가 아리라 변명한다.(*373)
→ 제1재림일 때는 라이더인 자신에게 천마를 맡긴다 하며 자기가 크리사오르를 맡으니 육아분담 같은 건가 한다.(*374) 제 2~3재림일 때는 라이더인 자신이 자기보다 성숙한 건 인정하지만 그게 자신이 뒤떨어진 건 아니라 한다.(*375)
→ 제1재림일 때는 랜서인 자신이 너무 착하다며 좀 더 비뚤어지면 좋겠다 한다.(*376) 제2~3재림일 때는 하르페가 엄청 위험한 물건이니 다룰 때 주의하라 한다.(*377)
→ 제1재림일 때 랜서(파르바티)는 왠지 모르게 눈길이 사로잡힌다며 딱히 친구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변명한다.(*378)
→ 제1재림일 때 세이버(스즈카 고젠)과는 연애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물으면 너가 본 건 환각이라고 둘러댄다.(*379)
→ 제1재림일 때 랜서(카이니스)와는 포세이돈 욕을 하다 친해졌다.(*380)
→ 제1재림일 때 랜서(브리토마트)는 괴물의 황금검이 아버지가 쓰던 검이랑 비슷하다며 메두사의 검을 흥미진진하게 보는데 메두사는 잘 모르겠다며 자기 핏줄은 아닌 것 같다 한다.(*381)
→ 제1재림일 때는 크리사오르의 자식인 게리온이라던가가 버서커(헤라클레스)에게 죽었지만 광화된 상태라 말이 안 통하니 비난도 빈정도 의미 없다며 그러려니 한다.(*382) 제2~3재림일 때는 버서커(헤라클레스)가 찾아가 게리온을 죽인 걸 따진다.(*383)
→ 제2~3재림일 때 생긴 방패는 일부러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랜서(레오니다스 1세)보다 기량이 부족하다 한다. 자신이 방어에 특화될 생각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방패를 다루는 법을 흠치고 싶다 한다.(*384)
→ 제2~3재림일 때 캐스터(키르케)에게 스킬라한테 이상한 짓 한 거 아니냐고 따진다.(*385)
라이더는 수영을 좋아하지만 에메랄드가 서툴다 한다. 그리고 발에 휘감기는 해조, 특히 미역을 싫어한다.(*388)
뱀이라서인지 물결 하나 일으키지 않고 수중으로 사라져 잠수로 돌아다니는지라 영법이 인간 같지 않다.(*389)
→ 칼질은 잘 하나 요리는 서툴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말로는 일본 요리 하는 세라 마냥 서툴지만 장래성 있다 한다.(*394)
→ 힘 조절이 안 되서 설거지를 하면 다 부숴먹는다.(*395) 요리에 별 관심이 없는지 사쿠라는 라이더가 의무감으로 하는 거 같다고 푸념한다.(*396)
→ 식단에 의사 표시를 전혀 하지 않는다. 굳이 싫어하는 것을 고르면 전승에 관련된 뱀과 말 요리를 싫어한다. 덤으로 외국인이니까... 같은 느낌으로 낫토와 우메보시도 싫어한다.(*397)
→ 그리스 출신이라서인지 올리브 오일을 좋아해서 잔뜩 쓰곤 한다.(*398)
→ 요리를 잘 모르니 식료품을 사 오라 하면 고생한다. 가격 문제로 시작해서 어떤 품종, 산지, 특가품, 세일 유무 등을 합치맨 대책이 없다. 상세하게 메모를 적어 주면 그건 그거대로 내요에 부합하는 상품이 없으면 난감해진다. 보다 못한 에미야 시로가 장 보기에 동참해서 이런 저런 요령을 알려 줬다.(*399)
→ 라이더는 자기 같은 커다란 여자가 초코를 줘도 좋아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안대 쓰고 슬쩍 초코만 넘기려 한다.(*408)
→ 세이버는 세이버(스즈카 고젠)의 꼬드김을 받아 주인공의 방으로 찾아와 엄마처럼 이것저것 살펴본다. 초콜릿을 전달하는 장소는 특별한 느낌이 있는 곳이 필요하다며 방의 청소상태 등을 따지다가 위엄이 필요하다며 제2재림 상태로 전환하더니 청소를 한다. 그러곤 초콜릿을 넘긴다. 후딱 먹어치우라 하지만 하필 케르베로스 장식 부분을 크리사오르로 다듬은 짓을 한 결과 의사적인 생명체가 되어 먹을 수 없게 된다. 그 후로 쓸데없이 귀엽고 인간을 잘 따르는 초코 케르베로스는 인격을 가진 다른 발렌타인 예장들처럼 이것 저것 인연을 쌓는다는 모양이다.(*409)(*410)
→ 독서광으로 독서는 생활의 일부, TV는 순수한 취미다. 독서(책) 그 자체가 취미라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에미야 시로 말로는 그러면서도 벽장 안에 뭔지 모를 비장의 콜렉션을 쌓아 둔 것 같다 한다.(*411)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마이룸에서 책을 잔뜩 쌓아 본다.(*412)
→ 게임을 하면 액션계는 못하지만 비쥬얼 노벨과 상성이 좋다.(*413)
→ 얼터 에고 바이올렛에는 여신으로서의 메두사가 재료로 사용되었다. 캐릭터 디자인, 속성 등이 라이더와 매우 흡사하며 (*414) 사용하는 능력 중 석화의 마안의 상위 개념이라 할 수 있는 크랙 아이스를 갖고 있기도 하다.(*415)
→ 모든 서번트가 생존한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 에미야 시로는 라이더(메두사)에게 기술을 전수받았다. 검의 스승으로서 도장에서 대련하던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시로의 연장선인 아쳐(에미야)는 그렇다 쳐도 라이더를 비롯한 다른 맹자들의 전투법을 따라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면서 죽도로 두들겨 팼다.(*416)
→ 묘하게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은 현실의 인물에서 따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버서커(헤라클레스)의 체중은 밥 샙을 참고했다.(*417) 라이더(메두사)의 신장은 제인 폰다와 같다.(*418)
→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타입이다. 그래서 7시 정각 까지 독서 삼매경이고 딱 7시 정각이 되면 거실에 나타난다.(*419)
→ 참을성이 강해 적이라고 함부로 건드리지 않지만 적과 아군의 편 가르기는 철저하다. 반대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편 가르기는 너그럽지만 일단 적이라 단정하면 단칼에 처리한다.(*420)
→ 에미야 저택의 별채에 자기 방이 있다. 일본식을 좋아해서 일본식 방이며 마토우 사쿠라가 주말이나 연휴에 에미야 저택에 자러 오면 같이 와서 묵는다.(*421)
→ 동성애 취향이 있어 남자보다 여자가 좋다 한다.(*422)
→ 마토우 사쿠라의 말로는 청소가 특기라 하는데, 정리정돈을 좋아한다기 보다 완력적으로 도움이 된다.(*423) 실제로 토오사카 저택을 청소할 적 3인용 소파를 슝 들고 옮기는 걸 보고 에미야 시로가 감탄하자 정작 라이더는 자신은 힘세고 덩치 큰 여자라고 자학한다.(*424)
→ 현명한 부류라 머리 쓰는 게임에 적합하다. 반대로 운이 없는지라 비슷한 처지의 마토우 사쿠라와 함께 블랙잭 같은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다.(*425)
→ 일상은 오전에 골동품점 아르바이트, 오후에는 피트니스 클럽, 저녁에는 맨 헌트 하러 다닌다 한다.(*426)
→ 기본적으로 마토우 사쿠라를 닮아서 겸양이나 미덕 같은 느낌으로 타인에게 순서를 양보하는 타입이다.(*427)
→ 서번트로서의 전투복장은 언니들이 입던 옷이다.(*428)
→ 서번트들은 본판이 일본인인 아쳐(에미야)를 제외하면 왠지 일본어에 능숙하면서 시로라는 발음의 액센트를 死蠟로 들리도록 한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잃은 에미야 시로는 그녀가 그렇게 부른 것을 그녀 만의 것으로 하고 싶어하여 라이더(메두사)에게는 제대로 된 발음인 士郞로 불러 달라 부탁했다.(*429)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는 여전히 에미야 시로에게 음몽 비슷한 걸 시전해서 피를 빨고 있다. 후지무라 타이가가 간식 훔쳐 먹다 걸렸을 적 예약하고 한 달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케이크를 빼앗긴 마토우 사쿠라에게 탈탈 털리고 두손두발 다 들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고, '사죄하면 잘못을 용서해 주는구나. 에미야 시로의 피를 몰래 빨다 걸려서 혼났으니까 이거저거 사서 바치는 걸로 사죄하면 내 건도 어떻게 넘어가겠지?' 같은 느낌으로 아르바이트한 돈으로 이거 저거 사 왔다. 하는 김에 다른 인물들도 챙겨서 왠지 평소 다투던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화해의 의미라면서 오방떡을 바치고 에미야 시로에게는 어딜 봐도 정력제로 보이는 것을 바쳤다.(*430)
→ 밤의 성배전쟁의 여자가 바글바글한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에미야 저택의 세탁 담당은 마토우 사쿠라와 라이더(메두사)이며 세탁물의 뒷정리 담당은 세이버(아르토리아)다. 특히 사쿠라랑 라이더는 세탁에 일가견이 있는지 거의 세탁물 포화 수준인 에미야 저택에 토오사카 린이 시계탑 갔다 와서 생긴 일주일 치 세탁물을 더해도 어떻게 감당할 거라 한다.(*431) 한편 다림질 담당인 마토우 사쿠라는 에미야 시로와 대화할 적 '세이버(아르토리아)나 라이더(메두사)에게 떠념겨 볼까' 같은 주제가 나오거나 한다.(*432)
→ 나스 키노코가 가장 행복해졌으면 하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동시에 나스는 보상받지 못하는 것이 서번트라며 라이더에게 불행을 던져 줬다.(*433)
→ 보통 학교들이 그렇듯 호무라바라 학원도 값싼 묘지를 구입해서 부지로 썼다는 소문이 나돈다. 덤으로 마토우 사쿠라의 도시락을 가져 오던 라이더가 발각되서 낮에도 말을 탄 귀신이 떠도니 하는 풍문이 돈다.(*434)
→ 에미야 시로 曰, 뭘 해도 멋있으니 남자가 되도 멋있겠네.(*435)
→ 고르곤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칼데아에 소환되면 천장에 머리를 박곤 한다.(*436)
→ 날아간 목에서 천마나 크리사오르가 태어난 건 마지막에 혼자가 된 메두사가 한없이 자유로워하고 싶고 한없이 피를 계승시키고 싶다는 의지가 아니냐 한다.(*437)
→ 세이버일 때는 카메라를 잘 쓴다.(*438)
→ 세이버 메두사는 본래 4성으로 상정했는데 담당 일러레 호토소우카의 그림이 너무 좋아서 5성으로 냈다 한다. 수영복 메두사가 검토 중이라 한다.(*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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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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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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