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1 각주예시
*2 「……오라버니」나선계단의 뒤에 숨어있던, 하얀 원피스 드레스의 소녀가 얼굴을 드러냈다. 아직 8살 정도의 미숙함에, 겁 많은 작은 새를 떠올리게 하는 거동에, 청년은 다정하게 미소지었다. 「괜찮단다 로자린드. 엘멜로이 2세 님은 성실하신 분이야」「……예, 예」허둥지둥 달려와서는, 살짝 고개를 숙인다. 「여동생 로자린드 이스타리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지금이라도 부끄러워서 죽어버릴 것 같은 느낌으로, 인사한다. 담배 연기가 안좋았던 건지, 가볍게 기침을 하는 걸 보고선, 스승님이 당황하며 시가를 입가에서 뗀다. 허둥지둥 시가 케이스에 넣는 스승님에게, 하이네가 능숙하게 인사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 그 어조에는, 여동생을 해하는 자는 결코 용서치 않겠다는 완고한 결의가 가득하다. 「응, 오빠가 그러코롬 가드가 단단하면 못쓰제. 여동생이 싫어한당게」「공교롭게도, 로자린드가 저를 싫어할 일은 없습니다」「우우와, 엄청난 자신이고마! 참말이여!」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 (……로자린드) 여동생의 옆얼굴을 떠올리고, 자신의 다리에 새겨진 그.것.을 의식한다. 마술각인. 애초에, 하이네는 이스타리 가의 마술각인을 이을 생각이 없었다. 청년의 명랑활달한 성질은 마술이 필연적으로 가질 음의 측면과 어떻게 해도 양립하지 못해서, 반은 뛰쳐나오듯이 성당교회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후계자를 잃어버린 이스타리 가는, 둘째인 로자린드에게 눈을 돌렸고――비극이 일어났다. 로자린드의 신체가, 마술각인에 대해 이상한 반응을 나타낸 것이다. 이상반응. 마술각인이라는 건 모종의 『장기』같은 것이다. 극히 적은 예외를 제외하면 혈족의 인간밖에 적합하지 않고, 그것도 상당한 거절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당연하다. 때문에 제 2차 성질까지 조금씩 이식해,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조.율.사.의 힘을 빌리든지 해서 내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하이네를 잃은 아비는 초조했겠지. 아니면, 언뜻 로자린드의 소질이 훌륭하게 보였던 걸까. 엄밀히 말하자면, 여동생의 그것은 거절반응과는 다른 것이었다. 과잉반응이라고 해야겠지. 고작 1년으로 마술각인을 이식해버린 로자린드는, 처음에는 어떤 거절도 일으키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사실, 생명력의 대부분을 마술각인에 빼앗기고 있었던 것이다. 친가로부터 보고를 받고, 성당교회의 제지도 뿌리치고서 돌아온 하이네가 재이식을 받게 되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한번 로자린드에게 이식한 마술각인은, 변질을 일으킨 것이다. 로자린드의 몸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이번에는 하이네의 생명력이 서서히 마술각인에 빨리고 있다. 하이네의 생명력이 보다 왕성했기 때문인지, 마술각인은 다리에서 몸속까지 복잡하게 잠식해, 이젠 적출도 당해낼 수 없게 됐다. 구면인 주술의(위치 닥터)의 진단으로는 아마 수 년도 버틸 수 없다고 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 구면인 주술의(위치 닥터)의 진단으로는 아마 수 년도 버틸 수 없다고 한다. ……죽는 건 상관 없다. 오히려 죽은 뒤라면 이 마술각인도 끄집어 낼 수 있겠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는 것은 분하지만, 마술사로서 그런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자기때문에 오빠가 죽는 광경따윈, 로자린드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것만큼은 어떻게도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6 「미스터 세이겐은 간신히 살아남았습니다만, 지금 재활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토키토 지로보 세이겐과 그라니드 애쉬본으로서의 기억은 구별시키는 게 곤란해서, 마술각인을 박리하더라도 그 상태는 계속되리라는 전망입니다. 공방중추에서 발견된 로자린드 이스타리도 오라비를 잃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고요. 하이네의 마술각인도 회수되었습니다만, 때문에 이후 이스타리 가의 후계자 싸움에 말려들게 되겠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 그대로 퇴장하나 싶었으나, 관위결의 편에서 화려하게 부활. 안대 밑의 마안에, 요정근의 의완까지 달고, 쓸데없이 높은 주인공력. 과거 박리성 아드라의 마술을 이어받아, 죽은 친구인 하이네의 여동생, 로잘린드를 돌봐주고 있기까지 하여, 집필중의 저자는 「너 정말로 좋은 녀석이구만. 미안하구만 이런 꼴로 만들어버려서.」하고, 누차 사죄하게 되었다. 사건부 종료 후에는, 로잘린드를 돕기 위해, 잡다한 마술조직과 칼부림한다고 하나,이것은 또 다른 이야기.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