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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5~100 |
최대포착 | 10명 |
*1 각주예시
*2 아서왕전설의 원탁의 기사의 일인. 클래스는 세이버지만, 그 활의 고명함 때문인지, 아처로 소환되는 경우가 많다. 트리스탄과 그가 사랑했던 여인 이졸데의 이야기는 유럽에서도 굴지의 인기를 자랑하는 전설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페일 노트. 『반드시 명중하는 활(필중의 활)이라고 불리우는 트리스탄의 활…… 이지만, 보구로서의 형태는 단순한 『실』밖에 없다. 애용하고 있는 수금의 줄을 이용하는 것인데, 그는 이 실을 휘두르는 것으로 공기를 힘껏 튕겨내, 진공의 화살이라고 불리울 수밖에 없는 것을 발사한다. 각도조절이나 화살의 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장전속도가 심상치 않으므로, 어느 정도 속도에 도가 튼 영웅이어도 전탄회피는 거의 불가능하다. 사정거리(레인지) 밖까지 자신의 육체를 전이시키던지, 차원을 도약하는 것 따위의 수단으로밖에 대항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른 수단으로서는 이 실을 써서, 상대를 묶어 찢어발기는 등의 전술을 사용한다. 더욱이, 숲 속(삼림) 등의 방해물이 있는 장소라면 『발얽기(스네어)』같은 트랩으로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발을 한 번 딛는 순간, 거기에 머물러 있던 수수께끼의 진공 트랩이 적을 잘게 썬다던지 허공에 띄워버린다던지 하는 것이다. 무섭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 주완의 핫산 : 원통하다……! 이렇게까지 당하고 있는데, 저 활이 전혀 보이지 않다니……! / 트리스탄 : 보이지 않습니다. 눈이 눈인 동안에는. 이 결과는 뻔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를 쓰러트리지 못합니다. 그것을, 마지막까지 이해하지 못하셨던 그쪽의 비극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트리스탄 : 아아, 나는 슬프다…… 그래서는 안 된다, 라고 했는데도. 거기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라, 라니, 이 무슨 방심인지요. 나의 요현妖弦 페일노트에 화살은 맞지 않습니다. 이것은 현을 튕겨서 적을 절단하는 음의 칼날.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활을 들지 않더라도── 고깃살을 끊는 정도, 단숨에 이루어내지요. (중략) 트리스탄 : 오른손을 자유롭게 둔 건, 실책이었군요…… 손가락 하나 있으면, 페일노트는 쏠 수 있답니다…… ……자. 어떻게든……산의 노인을, 떨어트리긴, 했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트리스탄 : 예. 이건 힘이 아닌 무게에 의한 구속입니다. 당신을 묶은 것은 이 목장의 질량 그 자체…… 즉 인간의 기술이 누적된 결과. 당신의 힘은 방금 전투로 파악했습니다. 그 몸으로 돌파할 수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른손이 사라졌지만…… 아직 이 입이 남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마슈 : (그 띠로롱으로……바람이 불 때 마력이 작용 안 하는 건 영문을 모르겠지만 이 사람, 바람의 씨족인가? 그치만 마력량이 적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요정기사 가웨인 : 온몸에 현이……!? 대체 어느새!? 아니, 그게 뭐 어쨌단 말인가, 인간의 힘으로 나를 묶어 둘 수는─── / (꽈아악) / 요정기사 가웨인 : 끄, 윽……! 이건…… 아니, 이런 게 가능하단 말인가!? 아무 마력도 행사하지 않고, 아무 동작도 없이 목장 전역에 현을 치다니……! / 트리스탄 : 예. 이건 힘이 아닌 무게에 의한 구속입니다. 당신을 묶은 것은 이 목장의 질량 그 자체…… 즉 인간의 기술이 누적된 결과. 당신의 힘은 방금 전투로 파악했습니다. 그 몸으로 돌파할 수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른손이 사라졌지만…… 아직 이 입이 남았지요. / 트리스탄 : 각오하십시오, 이방의 기사. 제 혼신을 담아 쏘는 공기를 받아 보시길! / 요정기사 가웨인 : ……! 인간들의 기술이 쌓은 무게라고……! 그런가, 역시 처참하게 죽어라, 서번트! 이깟 잔재주로 희망을 느낀 오만과 함께 말이다───! / (트리스탄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요정기사 트리스탄 : 근데 참 안 됐다♡ 난 튼튼한 껍데기엔 흥미가 없거든. 내가 만지고 싶은 건 맥동하는 근육 핀. 내가 긁어내고 싶은 건 질척한 내장 넥타이. 자, 내용물 휘저어져서 신음하라고, 떡대! 악성재고 인형마냥 만들어 줄게! / (출혈) / 보가드 : ■■■■■■■──!!! / 베릴 : 어쿠쿠, 조심 좀 하자, 레이디. 피가 여기까지 튀었잖아. 곧 소중한 친구랑 재회할 거걸랑. 내 단벌 옷을 버릴 순 없지. / 요정기사 트리스탄 : 무슨 소리야, 아까까지 피투성이였으면서. 얘, 그건 됐고 봐봐, 베릴, 보가드의 추레한 꼬라지! 혼을 비추어 인형을 만드는 주술…… 자 봐, 내 뜻대로 움직여! 팔 꺾고~♪ 다리 꺾고~♪ 진짜 못생긴 꼭두각시(마리오네트)인걸! 네가 가르쳐 준 마술 되게 재밌다! / 보가드 : 아───, 어억───! / 베릴 : 아아, 그건 페치라 하는 거야! 워낙 고도의 마술이라 난 못 썼는데, 요정인 너라면 문제없지. 오히려 상성이 딱 맞아떨어질 지경이야! 햐아, 이만큼 잘 맞을 줄은 몰랐어! / 요정기사 트리스탄 : 페치라고 하는구나, 웃기네~~! 정했어, 내 보구는 이걸로 해야지! 지금부터 장난감이 되는데 뭐가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꼴…… 이미 내 손아귀에 있는데 뭘 당하는지도 모르는 꼴…… 아───, 재밌어라! 면상을 좌우로 흔들며 깍지 끼고 기도하냐고! 이렇게 병신같이 죽는 경우는 또 없을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마슈 : 이 하프 소리는――――― 아무래도 트리스탄씨인 모양이네요. / 평소보다 슬픈 소리다 / 마슈 : 그렇네요. 평소 그 분의 곡은 차가운 울림과 따뜻한 리듬이 동기한 듯한 곡이었지만, 지금 이건――――― 바다의 밑, 깊은 심연에 나홀로 있는 듯한, 그런 슬픔이 존재합니다. / 베디비어 : 이런, 트리스탄 경은 아무래도 슬픈 일이라도 떠올린 모양이군요. / 마슈 : 베디비어씨……. / 슬픈 일을? / 베디비어 : 경이 연주하는 곡은 그의 심정을 곧잘 투영하고 있습니다. 즐거울 때엔 즐거운 곡을. 슬플 때엔 슬픈 곡을. 그 외에도 세세한 감정들을 손가락만으로 표현해보이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트리스탄 : 서두르십시오. 그들은 말로 도망쳤습니다. 그렇다면 그 발자국, 제 요현으로 더듬을 뿐. 하루 전의 것이라면 충분히 추적은 가능합니다. 이러한 일은 유격기사의 역할입니다만, 이것도 사자왕 폐하의 생각하시는 바. 벌레라 하더라도, 아직도 계속 타고 있는 걸 보는 건 견디기 힘들지요. 아아, 정말로──나는 슬프다. 이 손가락으로 또, 그들의 목숨을 가져가지 않으면 안 되다니. (중략) 트리스탄 : 그러니까. 당신이라구요, 독 아가씨. 당신이 모든 원인입니다. 우리 요새에서 기사들을 독살했다──는 건 아닙니다. 당신은 경솔히도 그들과 함께 행동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런. 꼴.이. 났.다. 저의 현은 당신의 발자국만을 추적한 겁니다. 당신이 혼자 도망쳤다면, 이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 : 생각하는 데 방해돼. 창문으로 뛰어내리세요, 당신은. / 트리스탄 : 오오……나는 하늘 높이 난다[I can fly]…… / 란슬롯 : 진짜로 뛰어내렸다고──!? 소리의 충격으로 하늘을 날다니……. / ??? : 그야 날만 하죠, 새(トリスタン의 トリ는 새, スタ는 스타)니까요! 그건 그렇다 치고, 유부녀맨슬롯.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 : ……. ……후. 오호호호호! 재미도 없는 책이구나! 시간 때우기는 됐습니다만……. 거기 있는 선잠 부대. / 트리스탄 : 옛. 선잠대 트리스탄. 말씀하십시오. / ??? : 그 음악은 마음에 안 들어요. 다른 것을. / 트리스탄 : 그럼, 이 쪽을. / ??? : 그만두세요 정신 나갈 것 같아요! 침착하게 책을 못 읽겠잖아요! / 트리스탄 : 유쾌한 곡 쪽이 좋으실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 ??? : 한도라는 게 있잖아요. 한도라는 게. 심지어 지금은 밤, 소란스런 소리는 멋없는 법. 그보다, 방금 소린 어떻게 현으로 연주한 거에요……? (중략) ??? : 체면차릴 정도로만 주의하지 마세요, 이, 자신의 실태를 실태로써 세지 않는 새대가리경! 그들이 여기까지 온 건 당신의 무력함 탓! 벌로써, 거기서 물구나무서기라도 하고 계세요! 단지, 수금 연주는 멈추지 않도록! / 트리스탄 : 오오, 슬프다 어렵다……. 허나 여왕님의 명령이라면, 하지 않을 수 없지요. / [쟈라란♪] / 엘리자베트 : 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베디비어 : 감사합니다, 마스터. 그럼…… 어찌할까요. 당신도 밤낚시를 해보시렵니까? 트리스탄 경 같은 경우엔, 무척 능숙하게도 페일 노트를 조종해 낚아올렸습니다만.((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트리스탄 : 슬프다……알몸인 남자의 등밖에 보이지 않는 건, 그저, 슬프다……. / 랜슬롯 : (잠깐, 내 뒷쪽엔 트리스탄이 있었을 터…… 내 등은 두 손으로 계속 씻겨지고 있었다고!? 지금 그 하프 소린 대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