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1 각주예시
*2 부호, 명문가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중에는, 그, 가문이나 재산운용과는 관계없이, 오로지 취미로 파고든 게 어느새 부자가 되어있더라는 사람들도 있다. 호쿠리쿠(北陸)에서는 나름대로 과거부터 술을 빚어왔던걸로 유명한 우리 세오 가문이 바로 그런 곤란한 사람들이다. 이백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점, 주조의 마인들의 냉엄함은 겨울의 추위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 쓸 만한 사람, 손이 비어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부려먹는다. 나는 어릴적부터 술과는 친구로 지내서 술 감정에 있어서는 레이엔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그런 걸 말했다가는 반성실 일주일 코스는 확실하겠고, 아니아니 이런 얘기를 하려던게 아니고 레이엔에 오기 전까지 나에게는 자유시간 같은게 없어서 설령 독방에 쳐박혀도 진정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몽상했던 매일이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진 것인지, 지금은 이렇게 하루의 반분을 방에 틀어박혀 오로지 동, 아니, 책상에 앉을 수 있는 자유를 만끽하게 된 것이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3 출생은 토호쿠, 에도시대부터 이어진 제주(製酒) 집안의 외동딸. 단편적인 미래를 시각정보로 뇌내에서 재생할 수 있는 특기가 있지만,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어딘가의 외전인, 또 다른 이야기(필름)을 참고 해주길 바란다. - 공의 경계 종말녹음의 내용
*4 이백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점, 주조의 마인들의 냉엄함은 겨울의 추위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 쓸 만한 사람, 손이 비어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부려먹는다. 나는 어릴적부터 술과는 친구로 지내서 술 감정에 있어서는 레이엔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그런 걸 말했다가는 반성실 일주일 코스는 확실하겠고, 아니아니 이런 얘기를 하려던게 아니고. (중략) 이제 막 8월이 된 아침. 이렇다할 특별한 복선도 없이, 부모님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의 내용은 "올해 여름방학은 레이엔에 있어도 된다고 약속했었지만, 아버지가 마음이 바뀌셨단다. 이번 주 안에 돌아오려무나"하고 횡포스럽기 짝이 없는 것이어서, 나는 일단 겉으로라도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볼멘소리로 "아버지는 술 만드는 지옥에 빠져버렸으면 좋겠어요"라고 합의를 본뒤, 시스터에게 수화기를 건네드렸다. (중략) [아차, 그렇지. 세오, 그 교복 차림으로 집에 돌아갈꺼야? 사복으로 안갈아입고?] [......괜찮아요. 저, 다른 옷 없어요. 아버지가 보내주지 않아서] - 공의 경계 미래복음의 내용
*5 아사가미 여학원에 다니는 이상, 귀한 집 따님. 본가는 아오모리 부근의 큰 술집이다. 본인도 술에는 꽤 강하다. 여담이지만, 아키라는 한자로 아키라(晶)라고 쓴다. 미래를 내다보는 수정의 의미.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