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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랜서(쿠훌린)

타입문 백과

랜서(쿠훌린)

最終更新:2025年03月06日 13:25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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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5차 성배전쟁의 스테이터스
마스터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 코토미네 키레이, 카렌 오르텐시아
진명 쿠훌린(CU CHULAINN)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85cm & 70kg
성우 칸나 노부토시
속성 질서ㆍ중용 ( LawfulㆍNeutral )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C, 민첩 : A, 마력 : C, 행운 : E, 보구 : B
소유한 보구 게이 볼그(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 찔러 뚫는 죽음의 나는 창)
클레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보유 특수능력 전투속행 : A, 재정비 : C, 룬 마술 : B, 화살막이의 가호 : B, 신성 : B
■ 성배전쟁(엑스트라)의 매트릭스
마스터 토오사카 린(엑스트라)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A, 마력 : C, 행운 : D, 보구 : B
소유한 보구 게이 볼그
클레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C
보유 특수능력 전투속행 : A → C, 신성 : B

특기 낚시질, 맨몸 잠수, 등산
좋아하는 것 기가 강한 여자, 터무니 없는 구속
싫어하는 것 빙 둘러 말하는 방침, 배반
천적 아쳐(길가메쉬), 아쳐(에미야), 레오나르도 B. 하웨이, 유리우스 B. 하웨이
출처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5차 성배전쟁,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한 랜서의 진명은 아일랜드의 영웅 쿠훌린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각각 캐스터 클래스, 버서커 클래스 겸 얼터로도 등장한다.


인물 설명

아일랜드 신화의 영웅, 빛의 신 루의 아들, 붉은가지 기사단의 으뜸가는 기사 쿠훌린. 전설 대로 본명은 세탄타지만 쿨란의 변견을 죽인 에피소드 이후로 쿠훌린(쿨란의 맹견)이라 불리게 되었다.(*2) 겉으로 보기엔 난폭해 보이지만 본질은 정의롭고 능력 있고 사교성 있는 호인. (*3) 과단성있는 면모도 있다.(*4) 사력을 다한 싸움을 원했기에 성배의 소환에 응했지만, 정작 단 한 번도 그 소원이 이루어진 적은 없다. (*5) 자유롭게 살면서도 뿌리가 탄탄하다. 악에 흔들리면서도 규칙은 제대로 지킨다. 파칭코와 같은 찰나의 내기가 어울린다. 취미가 서바이벌 쪽이므로 같이 산에 가면 즐겁다. 여자운은 최악이나 '괜찮아. 나는 별을 뒤쫓는 인연이야'라며 여자를 좋아한다.(*6) 그릇이 매우 커서 적이라고 무조건 미워하지 않는다.(*7)(*8) 그 인의 넘치고 의지되는 정도는 그야말로 차원이 달라 문 셀의 조사에 따르면 형님이 되길 바라는 영령 넘버 원이라 칸다.(*9)

여자 취향은 생트집 잡는 기가 센 여자다.(*10) 신화 시대의 사람이니만큼 랜서에게 성희롱이라는 개념을 인지시키는 건 무리다. 그런 고로 매일 헌팅하고 있으나 수확은 좋지 않은 것 같다.(*11) 나름대로 헌팅술사로서의 신념이 있어, 작업하기 전이면 몰라도 낚아버린 후의 행동을 제지하는 건 안 된다는 등 기괴한 룰을 갖고 있다. 이미 자기가 꼬신 것을 되찾으려면 헌팅 적으로 자신을 쓰러뜨리라 한다.(*12) 누군가 인질로 잡혀도 취급 같은 건 신경 쓰지 않는다. 사냥감을 타인에게 빼앗기는 걸 싫어한다. 여기서 사냥감이란 죽여야 할 적과 마음에 든 여자를 말한다.(*13) 장식을 좋아하지 않으며 야성이 내키는 대로 싸우길 좋아한다. 형님 스타일이지만 입막음을 위해서라면 모르는 일반인도 망설임 없이 살해해 버리는 비정한 면모도 있다.(*14)


생전 이야기

기본적인 틀은 보편적인 전설과 같지만 초 대인배라는 요소가 덧붙여지면서 생전 에피소드도 비교적 털털하고 쿨 한 쪽으로 묘사된다.
그렇다고 생전에도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적 수준의 좋은 사람이라는 건 아니라 그의 전설을 모르던 에미야 시로는 랜서에게 일대기를 듣고 지금이 생전보다 둥글어진게 아닐까 하고 평했다.(*15)

■ 쿠훌린이라는 이름을 얻은 에피소드를 계기로 개고기를 막지 않겠다는 강제를 맺었고, 이후 그걸 먹게 되어 파멸한 것은 알려진 신화와 동일하다.(*16) 개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맹약 때문인지 핫도그에 거부반응을 보인다는 기괴한 개그 설정이 덧붙여져 있다.(*17) 코토미네 키레이가 호랑이 성배로 랜서가 죽을 때까지 핫도그만 먹으라고 소원을 빌려 하자 기겁했다.(*18) 개라고 부르면 화낸다.(*19)

■ 얼스터의 사람이 죄다 저주에 걸려 싸우지 못 해 혼자 코노토의 군과 맞서 일방적인 학살을 하다(구체적으로는 하루에 5000명) 1대 1 승부(이가 후에 그를 상징하는 룬 아트고우라로 불린다)를 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28인의 괴물이나 불면의 가호 등의 에피소드를 겪고 물리쳤지만 나중에 파멸하는 것은 동일하다.(*20)

■ 얼스터 전승은 대략 기원 전 1세기에서 1세기 사이로, 캐스터로 소환된 쿠훌린은 이 시대로 레이시프트 한 후 자신의 시대라 칭했다.(*21)

■ 인물 관계에 대해서.
→ 무지 강하다는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 스카사하의 제자로 들어갔으며 그녀를 좋아했었다. 스카사하도 비슷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평했다.(*22) 아무튼 좋아해서인지 쿠훌린이 아이페와 사고 치자 쿠훌린에게 돌을 게이 볼그 던지듯 날려 줬다.(*23)
→ 코노트 출신의 페르디아는 세 명 정도 꼽히는 친구 중에서도 형 같은 존재였다. 스카사하 아래에서 게이 볼그의 전수를 놓고 겨룬다던가 잘 지냈으나 후에 메이브 덕에 싸우게 된다. 백중지세의 싸움은 처음으로 게이 볼그를 쓴 쿠훌린이 이겼다.(*24)
→ 아이페와 아들 콘라의 에피소드도 그대로 있으나 콘라에게 부과한 강제가 아이페의 의지가 아닌 쿠훌린 쪽에서 걸어버린 것으로 되어 있다. 아이페가 후에 쿠훌린을 증오하게 되었는가는 불명이나 아무튼 콘라는 스카사하한테 무술을 배워 위의 강제를 지키며 깽판 부리다 쿠훌린의 게이 볼그에 맞고 죽었다. 이를 기점으로 쿠훌린은 영웅 적으로 몰락했다.(*25) 한편 결혼하게 된 에메르는 보편적인 전승에서도 방임주의였지만 여기서는 더 심해서 콘라 건과 마지막 싸움 외에는 전혀 간섭한 적이 없다.(*26)
→ 숙부 퍼거스는 쿠훌린의 스승이기도 하며 부모자식 관계에 가깝다. 스승으로서 검을 가르쳐 봤는데 영 검의 재능이 없어서 중단되었다. 한편 쿠훌린이 드루이드 캐스터로 소환되기도 했다는 걸 듣고 그거 괴롭히는 거냐는 반응을 보인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서 직접 캐스터 쿠훌린과 마주하면 그 꼴이 뭐냐 한다.(*27)(*28) 메이브와의 싸움에서 관여된다.(*29) 이 에피소드에 따라 쿠훌린은 얼스터와 연이 있는 자가 칼라드볼그를 들고 덤비면 무조건 한 번 진다.(*30)
→ 인연 깊은 전쟁, 죽음의 여신 모리안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자신을 방해했다고 지나가듯 언급한다.(*31)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자신에게 있었던 4명의 여자(스카사하, 에메르, 아이페 그리고 모리안) 중 하나로 이야기한다. 아무튼 이 4인의 여자와는 어느 쪽과도 약속을 만족할 정도로 이루지 못 했다 한다.(*32)


쿠훌린의 바리에이션

바리에이션이 몇 가지 있다.

■ 캐스터(쿠훌린)
캐스터로 불린 쿠훌린이자 오딘 떡밥을 가진 묘한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캐스터(쿠훌린) 항목을 참조할 것.

■ 젊은 시절의 쿠훌린
페이트 프로토타입에는 구 페이트 시절 설정의 쿠훌린이라는 이미지로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이 나온다.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발매되었을 적 두 쿠훌린의 관계는 대충 동일인물 비슷한 거고 프로토타입 쪽이 젊어서 세상의 불합리, 선악의 등가치를 이해하지 못 하는 시절로 정립되었다.(*33) 둘이 만나면 묘하게 죽이 잘 맞는다.(*34)
자세한 내용은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 항목을 참조할 것.

■ 수행 시절의 쿠훌린
아명을 쓰던 시기의 쿠훌린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세이버(세탄타)로 실장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버(세탄타) 항목을 참조할 것.

■ 광왕 쿠훌린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자기 입맛대로 성배로 창조한 광왕 쿠훌린이 얼터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쿠훌린 얼터 항목을 참조할 것.


본편에서의 행보

본래 자신을 소환한 마스터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손을 절단당해 령주를 빼앗기고(*35) 령주의 강제명령을 받아 코토미네 키레이를 마스터로 섬긴다. (*36) 키레이의 '전원과 싸우며, 처음 싸운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해라.'라는 령주의 명령(*37)에 의해 자신의 소원이었던 '사력을 다한 싸움을 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고 정찰 담당으로 전락한다. 이후 본편에서의 행보를 보면 다음과 같다.

☞ 페이트 루트 : 초반에만 잠깐 얼굴을 비추고 후반부에 등장해서 아쳐(길가메쉬)에게 죽는다.
☞ 무한의 검제 루트 : 토오사카 린을 구하기 위해 키레이를 배신하나, 직후 령주에 의해 자신의 심장을 창으로 찌른다. 스킬 전투속행의 힘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아 키레이를 죽이고 불의 룬으로 아인츠베른 성을 태운다.
☞ 헤븐즈 필 루트 : 극 초반에 주완의 핫산을 상대로 싸우다 느닷없이 출현한 그림자에게 속박당해 망상심음에 심장을 빼앗긴다.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서번트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현실 적응능력을 보여준다. 낚시에 서바이벌에 아르바이트에, 아무튼 잘 지낸다. 룰 상 자신의 마스터가 된 카렌 오르텐시아에게 이리저리 휘둘림당하고 있다.(*38)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랜서의 스토리모드는 주종관계가 코토미네로 바뀐 시점에서 시작한다.
도중에 쓰러뜨린 캐스터(메데이아)와 거래해서 룰 브레이커로 령주의 속박을 끊어버리고 코토미네 키레이를 죽여버린다.(*39)

● 아넨엘베의 하루
아넨엘베에서 웨이터로 아르바이트하다 사건에 휘말리곤 한다.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자신의 스토리모드에서 이상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호랑이 성배를 구하는 코토미네 키레이를 막기 위해 호랑이 성배를 찾는다. 마지막에는 호랑이 성배를 부숴버린다.

● 카니발 판타즘
거의 매 화마다 죽고 있는데, 이는 1화와 9화의 사망 씬 대사가 사우스파크 일본 더빙판과 같은 걸 보아 사우스파크의 등장인물 캐니의 패러디 같다. 11화에서는 랜서 사망 특집 최종편으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패러디가 나왔다.

● 캡슐 서번트
기본적으로 캡슐 서번트로 뽑을 수 있다. 토오사카 린 루트로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와 싸우면 오리지널 버전을 볼 수 있는데 캡서버는 지명도라는 개념이 없어서인지 정작 본판은 일본에서 못 하는 성 소환이 가능하다 한다. 한편 이걸 뽑아버린 린은 어차피 랜서는 복제품 하나 더 있으니까 라며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가진 오리지널 어벤저(앙그라마이뉴)와 교환해 버렸다. 겉으론 툴툴거려도 바제트가 좋았던 어벤저와 린이 마음에 들었던 랜서는 절규했다. (*40)

● 페이트 프로토타입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원본인 페이트 프로토타입에서 등장하는 쿠훌린에 관해서는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막간의 이야기에서 스토리에서 숲에 거대 멧돼지가 출몰한다 해서 따라갔다. 난 사냥꾼이 아니니 디어 뭐시기를 데리고 가라는 개드립을 친다. 아무튼 괴물사냥의 전문가와 룬의 대가 답게 룬으로 이거 저거 잘 해서 원흉을 찾아내고 마수를 쓰러뜨린다. 이후 배고프다면서 마수를 훌륭한 요리 실력으로 조리해서 먹다가, 합성수에 개고기 섞여 있으면 어쩌냐 싶어 먼저 가 버린다.(*41)

무슨 연유인지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나온다. 서번트와 마스터가 패스로 연결되어 동조되는 현상이 뭔가 이상을 발생시켜 꿈의 세계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이 마주쳤을 적 뜬금없이 이 성인 쿠훌린이 나와서 싸움을 건다.

서번트들이 일본 전국시대 무장 코스프레 하는 구다구다 혼노지 이벤트에서는 랜서(쿠훌린)가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에서 따 온 '시마즈 세탄타'라는 이름으로(*42), 아쳐(에미야)가 쵸소카베 모리치카(長宗我部盛親)에서 따 온 '쵸소카베 에미치카'라는 이름으로(*43), 캐스터(메데이아)가 모리 모토나리(毛利元就)에서 따 온 '모리 메디나리'라는 이름으로(*44) 나와 셋이 활동한다. 허망하게 당해 버린 전 장들의 등장인물들과 달리 계략을 세워서 아쳐(오다 노부나가) 일행을 궁지에 모나 병약이 발동해서 나자빠져 있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이들의 이름을 듣고 빡쳐서 각성해 맹세의 하오리를 되찾고 죄다 도륙한다. 이는 전국시대와 막부 말기 인물들의 이름과 성을 갖고 말장난 친 것으로, 쵸소카베 모리치카가 전국시대에 다스리던 토사에서 후에 사카모토 료마가 탄생했고 시마즈 요시히로의 시마즈 가문에서 시마즈 나리아키라가 탄생했고 모리 모토나리에서 사이고 다카모리를 연상한다. 이들은 신선조 대장인 오키타 입장에서 증오로 이를 갈 만한 삿쵸 동맹 관계자다.(*45)

랜서(스카사하)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같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서 만난 랜서(스카사하)와 죽고 죽일 생각으로 싸웠으나 스카사하는 뭘 해도 죽을 수 없어 진명개방의 게이 볼그가 알아서 빗나가서 마하의 속도로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46) 그리고 싸워 보니 다른 클래스로 갈리면서 쿠훌린의 능력이 떨어진 걸 보고 스카사하가 스파르타 교육으로 본래 상태로 되돌려 준다.(*47) 이후 다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했는데 천성적인 싸움덕후인 스카사하가 단련을 너무 많이 해서 쿠훌린과 실력 차이가 확 벌어져 있다는 이유로 흐지부지 된다.(*48)

쿠훌린 얼터가 5장 아메리카에서 나온다.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성배에 '쿠훌린을 사악한 왕으로 만들어줘' 라는 소원을 빌어 탄생했다. 본래 버서커로서의 모습도 아닌 상태로 소환되었다.(*49) 자세한 내용은 쿠훌린 얼터 항목을 참조할 것.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만우절 당시 결성했던 임페리얼 로마 넷의 YARIO 멤버 랜서(쿠훌린), 랜서(카르나),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가 집결해서 허영의 공중정원에 만들어진 밭을 관리한다. 처음엔 카카오 나무를 심게 하다가(*50) 만드라고라를 개량해 만든 초코 몸을 가진 만드쵸코라고라를 수확하게 된다. 만드쵸코라고라는 여전히 인간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뽑으면 소실되고 뽑을 때 내뿜는 들으면 죽는 노래도 강화되어 있어 서번트를 동원해서도 뽑기 난감했으나 지옥의 음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모셔 놓고 노래 부르게 하자 상쇄되어 어떻게 수확할 수 있었다.(*51)

2021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소환되어 꼬마 길가메쉬와 같이 카렌에게 시달리며 칼데아에 출몰한 비터 섀도우를 처리하게 된다. 온갖 고생 끝에 사태의 원흉인 카렌을 처리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나 싶었더니 사실 카렌은 살아 있었고 분리 상태였던 에로스와 아무르와 도로 합체해 현계에 충분한 마력이 생겼다며 정식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해 버렸다. 그렇게 랜서(쿠훌린)과 꼬마 길가메쉬는 또 카렌에게 질질 끌려다니게 된다.(*52)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재결성한 YARIO가 당시에는 실장되지 못 한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까지 합쳐 완전체가 되어 프리텐터(레이디 아발론)의 플라워 파크에서 나무 심기를 했다. 그 심은 나무들과 게이저를 닮은 구근들이 마구 자라나서 손님들을 습격했다.(*53) 실은 레이디 아발론이 YARIO들을 고용해서 단지 아름다울 뿐인 꽃밭은 재미없으니 사람을 습격할만한 무서운 꽃을 심어달라고 의뢰한 것이었다. 이들은 의뢰를 맡으면 끝까지 해야 한다며 나무를 제거하려는 칼데아 일행을 막아섰다가 패배한다. 구근은 프리텐터(레이디 아발론)이 회수했는데 구근에서 꽃이 안 핀 건 인간의 피를 마셔야 꽃이 피는 품종이라 한다. 아무튼 문제가 해결되어 매출도 올라 이 에리어를 해결한다.(*54)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영월검풍첩은 사실상 영월의식의 3회차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인데, 본작은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다른 인물로 대체되거나 삭제되었고 쿠훌린도 이에 해당되어 여기서 안 나온다.
구체적으로는 쿠훌린 대신 떠돌이 세이버 세이버(세탄타)가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세이버(세탄타)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본작에서는 영월의식의 영맥을 지키는 떠돌이 서번트로 나온다. 언제나처럼 진검승부를 원하기에 영월의식을 거치며 성장해 가는 미야모토 이오리와 대결하기를 고대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몇 차례 싸우곤 진짜 진검승부를 하는데 그 결과에 만족해 진명을 알려주고 협력해 준다.(*55)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의 쿠훌린

성배전쟁(엑스트라)에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의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본편과 같은 본체의 분신으로 소환된 존재로 퍼스널리티 역시 본편과 같다. 본편과 복장이 다른 것은 '퍼스널리티는 같아도 복장 정도는 다를 수 있다' 라는 이유다. (*56)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와 구면의 사이다.(*57)

■ 4회전에서 라니 루트를 선택하면 6회전의 대전상대가 되며, 토오사카 린(엑스트라) 루트를 선택하면 라니의 자폭을 막고 주인공에게 린을 부탁하며 소멸한다.(*58)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토오사카 린(엑스트라)가 촉수(CCC)에 끌려갈 때 화려하게 피해버려서 린만 끌려갔다.(*59)

■ 무슨 연유인지 사쿠라 미궁 20층에서 숨겨진 보스로 등장한다. 왠지 페이트 엑스트라의 사양인데 NPC여야 할 코토미네 키레이와 주종 관계로 나온다.
주인공(엑스트라)이 아쳐(길가메쉬)를 서번트로 택할 경우 지면 키레이가 랜서(쿠훌린)에게 잘 싸웠다며 홍주연세관 태산의 마파두부 10접시를 1분 만에 먹으라고 령주로 명령하고 사라진다. (*60)

■ 내구 수치가 린에 의해 부스트되서 전투속행 스킬의 랭크가 낮아졌다.(*61) 주된 전술은 린과의 콤비네이션(작중에서 린이 게이 볼그를 쓰기 바로 전에 코드 캐스트를 사용한다)으로 필살의 게이 볼그를 발하는 것.(*62)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기술명에 시작(初)과 중간(中)이 들어가는 것은 3박자로 『하나(창술・시작의 철퇴)(*63) → 둘(창술・중창)(*64) → 셋(게이 볼그)(*65)』라는 의미다. 즉 게이 볼그가 끝이다.
→ 창술・시작의 철퇴(槍術・初の槌) : 돌진해서 적을 창으로 찌른다. 린의 call_gandor(64)와 동시에 사용한다.
→ 창술・중창(槍術・中つ槍) : 돌진해서 적을 창으로 찌른다. 린의 call_fortune(128)와 동시에 사용한다.
→ 붉은가지의 차륜(赤枝の車輪) : 3턴간 가드에 MP 흡수 효과를 부여하는 버프 기술.
→ 네 가지 여울(四枝の浅瀬, 아트고우라(アトゴウラ)) : 3턴간 근력&내구가 상승하고 전투속행 효과(HP가 0이 되면 소량의 HP와 함께 부활)가 생기는 버프 기술.
→ 게이 볼그(ゲイ・ボルク) : 보구의 진명개방으로 공격한다. 적의 행운 수치에 반비례하는 확률로 적을 즉사시키는 특수능력이 있다.


랜서 쿠훌린의 전투능력

켈트의 대영웅이다.(*66)

■ 5차 성배전쟁의 멤버들 중에서도 1:1 백병전에서 끈질김과 강함을 자랑하는 서번트.(*67) 본편 굴지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평균 속도는 라이더(메두사) 쪽이 웃도나, 순간 최속(最速)이라면 쿠훌린 쪽이 유리하다. (*68) 소비 마력이 파격적으로 적은 게이 볼그의 효율성(*69),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70) 우수한 창을 다루는 기량과 스피드의 조합으로 탄생한 전투력은 일류 서번트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타고난 민첩성과 생전 전력적으로 밀리는 싸움을 해쳐 나온 전투경험이 있기에 방어에 전념하면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아쳐(에미야)가 협공해도 문제 없이 막을 수 있는 철벽 그 자체다. 고로 살아남는 것은 최고다.(*71)

■ 백병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스카사하에게 배운 룬 마술을 지닌 뛰어난 마술사이며(*72), 이것으로 상급보구의 일격을 막아낼 정도의 방벽을 전개하거나(*73), 석화의 마안을 막아내며(*74), 순간적으로 보구의 랭크를 A로 상승시키는 등(*75) 전투에서 유리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랜서일 적 룬을 잘 안 쓰는 건 정말 귀찮아서 안 쓰는 쪽이다.(*76)

■ 랜서 외의 클래스 적성은 캐스터(*77), 버서커(*78), 라이더다. 이 중 캐스터와 버서커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했으며 라이더 클래스는 등장한 바 없고 몰살의 전투마 센그렌을 끌고 온다는 것 정도가 알려져 있다.(*79)

■ 비중은 적지만 투창에도 뛰어나다. 세계에서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자는 2명이며 조건부가 들어가면 3명이라 한다.(*80)

■ 토지보정과 지명도 보정에 의한 능력 변동이 크다. 5차 성배전쟁에서는 소환 장소가 일본이라 메리트를 받지 못 했다. 유럽권에 소환된다면 쿠훌린과 세이버(아르토리아), 버서커(헤라클레스)의 3인은 서로 동등한 수준으로 강화된다. 출신지인 아일랜드에서 소환된다면 성(城),전차,불면(不眠)의 가호 등을 획득해 아르토리아와 헤라클레스보다 더 강해진다.(*81)(*82)(*83)

■ 전투력 측정기 마냥 다른 영웅들과 비교될 때가 잦은 편이다.
☞ 아쳐(에미야)와 검기를 비교하면 호각이다.(*84) 하지만 실제로 싸우면 백병전 관련 패러미터가 쿠훌린 쪽이 압도적으로 높아서(*85) 쿠훌린 쪽이 압도한다. 신체능력에 차이가 있다 해도 천리안 C 랭크조차 진심이 된 쿠훌린의 움직임을 볼 수 없었다. 대신 아쳐가 심안을 갖고 있어 압도한다 해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 작중에서 심안으로 '공격을 허용하면 일격사 당하지만 어찌어찌 피할 수 있는 치명타로 유도한다' 를 실현시킨 아쳐에게 결국 상처를 못 입혔다.(*86) 한편 랜서(쿠훌린)의 심장을 먹고 자기개조 하여 백병전 관련 패러미터가 랜서와 같게 책정된 주완의 핫산은 신체 능력이 쿠훌린과 동등해도 무술 실력이 압도적으로 차이 나는지 별 발악 못 해 보고 아쳐(에미야)에게 썰렸다.(*87)
☞ 라이더(메두사)와 백병전으로 싸우면 사실상 쿠훌린이 무조건 이긴다.(*88)
☞ 버서커(여포봉선)과는 호각이었으나 마스터가 이 쪽이 뛰어나서 우위를 점했다.(*89)
☞ 영격을 되찾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90), 캐스터(타마모노마에)(*91),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92)와 각각 호각으로 싸웠다.
☞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와 비교해서 전투력이 우위에 있다.(*93) 단순한 화력 승부라면 마스터의 백업이 우수한 디어뮈드 쪽이 승리한다.(*94)
☞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와 주종 관계로 싸우면 레오나르도 b. 하웨이와 세이버(가웨인) 주종과 정면승부로 못 이긴다. 이 발언을 한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는 세이버(가웨인)에게 관자성새조차 받아내는 철벽의 가호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다. (*95)
☞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쿠훌린, 세이버(가웨인), 랜서(카르나)를 강력한 태양계 서번트 3인방으로 묶어서 설명한다.(*96)
☞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칼부림 실력이 호각이다.(*97)
☞ 어릴 적인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과 꿈 속의 세계에서 싸워 보자 양자 모두 일격필살의 게이 볼그를 자고 있음에도 서로 전력이 비슷해서인지 결착이 나지 않았다.(*98)
☞ 통상 영령이 아닌 엉터리 서번트라서 수행하면 성장하는 랜서(스카사하)와 싸울 경우, 전투광인 스카사하가 끝없이 수련해서 전투력 상승이 현재진행형인지라 전성기의 힘을 찾은 쿠훌린과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함께 2대1로 덤벼도 못 이긴다.(*99)
☞ 용종은 여러 마리 잡을 수 있다. 대충 찌르는 게이 볼그 진명개방이 유효타로 들어가면 한 방에 잡는다.(*100)
☞ 라이더(이스칸달)와 승패를 겨룬다면 이스칸달 쪽이 유리하며, 죽이는 걸 목적으로 싸우면 양패구상할 가능성이 높다.(*101) 한편 페이트 엑스텔라에 와서는 본래 백병전 능력이 그리 높지 않은 이스칸달이 상향이라도 받았는지 랜서(쿠훌린)의 창에 대등하게 싸운다.(*102)
☞ 라이더(아킬레우스)와 칼데아 시뮬레이터에서 싸웠는데 음속을 넘으며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내용이 이어졌다.(*103)
☞ 그렇게 호각의 대영웅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전적이 안 좋다가, 왠 일로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룰러(잔 다르크)의 심장을 박살냈다.(*104)

■ 페이트 루트에서 생략된 코토미네 교회의 지하에서의 아쳐(길가메쉬)와 싸움은 반나절 이상 아쳐의 발을 묶은 랜서의 패배였다.(*105)
초절하게 강한 서번트 킬러 길가메쉬를 상대로 반나절 동안 시간을 끈 것은 전투속행의 도움이 컸다.(*106)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22화에서 길가메쉬의 손에 순식간에 쓰러지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요소 정도가 될 것이다.

■ 통상적으로 서번트에게 있어 보구를 쓴 이상 본 상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쓰러뜨리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쿠훌린은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정찰만 하라고 령주로 명령 받아 게이 볼그로 무력화시킨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쓰러뜨리지 않고 적당히 도망가거나 하며 정찰에 충실했다. 토오사카 린에 따르면 6명의 서번트 전부와 정찰 위주의 싸움을 해 생존했다는 점에서 랜서가 터무니없이 대단한 존재라고 평했다.(*107)

■ 젊은 시절의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은 이 성숙한 쿠훌린보다 중갑을 입고 있지만 신체 능력차가 아닌 젊다는 적극적인 정신성이 영향을 미쳐 민첩 패러미터는 오히려 더 높다. 한편 젊은 쪽도 원조 처럼 룬에 익숙하며 B랭크 대인보구와 B+랭크 대인보구로 작용하는 게이 볼그를 갖고 있다. 단 이 게이 볼그는 루비 아래가 '구멍을 뚫는 주창(穿ちの朱槍)' 으로 되어 있다.(*108)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m의 길이를 지닌 게이 볼그로 실내전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 코토미네 교회 지하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2차전을 하게 되어 령주의 제약에서 벗어나 전력을 다해 싸웠으나 세이버에게 미치지 못 했다.(*109) 불리하다고는 해도 에미야 저택 내에서 2m나 되는 창을 벽에 걸리는 일 없이 아름다운 호를 그리며 플 스윙을 날려댄다.(*110)
→ 대충(이라 해도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안 가는 여분의 동작이 있는 정도다) 창을 휘두르다 검에 대한 소양도 없고 전투의 경험도 없는 에미야 시로의 반격에 당해 창을 놓친 적이 있다. 그렇게 대충 휘두르는 창은 나름대로 강철의 강도를 지닌 포스터 막대기를 무슨 해머 마냥 휘어버린다.(*111)
→ 창술의 정석 따위는 성립되지 않아, 검을 들고 통상적으로 창을 휘두르지 못할 간격으로 파고든 상대를 찌르기로 간단하게 밀쳐낸다.(*112)
→ 랜서(쿠훌린)의 부친관계가 지닌 보구는 원거리에서 시간개찬의 힘을 발할 수 있는, 그야말로 원거리 인과역전이자 프라가라흐의 상위판이며 이런 무장을 사용하는 신화의 싸움은 그야말로 초 치트대전이라 한다.(*113) 후에 진짜 멀리서 적을 시간개찬으로 죽여버리는 게이 볼그 얼터너티브가 등장해 버렸다.(*114)
→ 전투속행과 재정비를 갖고 있기에 1대1 승부보다 전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지만 본인이 1대1 승부를 좋아해서 활약한 빈도수는 적다.(*115)
→ 랜서의 찌르는 게이 볼그는 권능 일보직전의 초발능력이다. 이는 쿠훌린이 신의 아들이기 때문에 가능했다.(*116)
→ 30미터 정도는 간단히 도약할 수 있다.(*117) 작정하고 후퇴하자 단숨에 100미터의 거리를 벌렸다가 50미터를 질주해 도약하여 게이 볼그를 투척했다.(*118)
→ 전투와 거리가 멀어저 해이졌을 무렵인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에미야 시로의 접근을 10미터 부근에서 알아챘다.(*119)
→ 에미야 시로가 보기에 랜서가 창을 던지기 적합한 간격은 10미터 정도라 하더라.(*120)
→ 쿠훌린의 신성은 랭크 B로, 대 숙청방어라 불리는 특수한 방어 수치를 랭크 분량만큼 삭감하는 효과와 신앙의 가호, 보리수의 깨달음을 타파하는 기능이 있다.(*121)
→ 세이버 클래스로도 소환되어 보고 싶다 한다.(*122) 하지만 검을 가르쳐 본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에 따르면 검을 가르쳐 봤으나 검의 재능이 너무 없어서 곧 창으로 이적했다 한다.(*123)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는 캐스터(쿠훌린)도 소환되었기에 다른 클래스로 갈리면서 용량이 반쪽 났고 그 결과 전성기의 힘을 못 냈다. 이는 실전으로 수련해서 보충해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124)
→ 왕의 군세를 뒤져 보면 쿠훌린 정도의 강자는 그리 많지 않다고 묘사된다. 즉 소수나마 존재한다.(*125)
→ 토오사카 린이 쿠훌린의 창을 신의 영역의 기술이라 묘사한 적이 있다.(*126) 본인은 자기 창술이 신기 수준은 아니지만 영령 제일이라 칭한다.(*127)
→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와 싸우자 게이 볼그에 쳐맞아도 버티는 걸 보고 좋은 창 솜씨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정작 선언을 받아낸 나가요시 쪽은 중상이 되었다.(*128)
→ 세이버(모드레드)는 쿠훌린이나 랜서(헥토르)면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를 버틸 법하다 보았다.(*129)


이외, 쿠훌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소환 촉매(성유물)은 본래 쿠훌린이 소유했던 귀걸이(쿠훌린이 룬을 새긴 보석을 가공함)다.(*130)
프라가 가문에 전해져 온 것을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가져왔다. (*131)

■ 어딘가에 서번트로 소환된 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발이 넓어 어지간해서는 안면이 있다.(*132)
→ 아쳐(에미야)가 뿌리부터 집사라면 랜서(쿠훌린)은 명 웨이터다.(*133) 두 사람은 성격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랜서는 정리가 엉성하고 아쳐는 신경질적으로 정리정돈한다는 차이점이 사이를 나쁘게 만든다.(*134) 토오노 시키와 에미야 시로의 관계는 이 둘의 관계와 비슷하다.(*135) 랜서가 아쳐에게 '넌 정의가 어쩌구 시비 거는거 안 어울리니까 머리 비우고 걍 싸워' 라 조언하기도 한다.(*136) 그리고 둘이 등장하는 작품마다 죄다 만나고 있는지라 서로 불만이 많다. 쿠훌린은 어디서 소환되도 저 얼굴이 있어서 운명 같은게 느껴진다며 푸념하고(*137) 에미야는 영령 그 자체에도 상성이 있다며 자신을 저 파란 창병이랑(덤으로 금반짝이 같은 팀에 넣지 말아 달라 부탁한다.(*138)
→ 에미야 시로와는 심장 푹찍이라는 난폭한 형태로 처음 만났지만 휴전이나 협력 관계가 되면 잘 통한다. 기본적으로 시로는 랜서의 터무니없는 대인배 스러움을 보고 믿을 만한 사람이라 여기고 있으며 랜서는 시로를 호인이고 재능 있고 필요할 때는 남자답게 나오는 걸 좋게 평가하지만 아직 미숙하므로 비하의 목적은 아니지만 애송이라고 부른다.(*139)
→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에게서 스카사하의 모습을 그린다.(*140) 그녀에게서 령주를 강탈한 코토미네 키레이의 령주를 통한 명령을 룰 브레이커라던지로 어떻게든 끊으면 자신을 믿어준 바제트의 신뢰에 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 해 싸운다.(*141) 두 사람의 관계는 츤데레 1쌍에 가깝다. 뭐든 대충대충인 쿠훌린과 계획이 철저한 바제트지만 서로 상대의 그 부분을 좋아하기에 궁합은 좋다.(*142)
→ 토오사카 린을 좋은 여자라 평가한다. 린도 랜서를 좋아하는 타입의 인간이라 말한다.(*143) 쿠훌린이 생전에 연모했던 스카사하를 묘사하자(*144) 이를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의 파워업 판으로 비교하기도 한다.(*145)
→ 무술 고수를 동경하는 미츠즈리 아야코는 랜서의 판타지스러운 창술을 보고 경애심이라도 생겼는지 태도가 공손해졌다. 에미야 시로의 말로는 미츠즈리가 저런 여자애 같은 모습을 보이는 건 처음이라 한다.(*146)
→ 후지무라 타이가와는 어느 사이엔가 안면이 트여 랜서가 낚은 생선을 강탈해 가져가곤 한다.(*147) 한편 대충 보면 상대가 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파악해내는 쿠훌린이지만 타이가는 뭐 하는 사람인지 전혀 모르겠다 한다.(*148)
→ 마키데라 카에데,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 3인방은 랜서를 나쁘지 않게 보나 헌팅 거는 건 사양인지 본격적인 작업이 들어오자 핫도그를 먹여 쫓아냈다.(*149)
→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주종관계의 계기가 그렇고 덤으로 키레이가 음흉함 덩어리라 분위기가 전혀 좋지 않다. 키레이가 빈틈을 보이면 여차 해서 죽여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개그 스핀오프에서는 막나가는 주와 막느라 고생하는 종의 주종관계로 잘 지내고 있다. 특히 애초부터 서로 마스터와 서번트로 시작한 것 같은 페이트 엑스트라 CCC 히든보스로 등장할 때는 주변을 싸늘하게 만드는 영웅왕 조크에 사이 좋게 태클을 거는 등 둘이 죽이 잘 맞는다. 여기서도 키레이는 랜서한테 마파두부 10접시를 1분만에 먹으라는 괴상한 령주를 쓰는데 랜서 曰, '싫어하는 것에만 령주를 쓰는 병에 처걸리기라도 했냐?'(*150)
→ 아쳐(길가메쉬)에게 있어서 랜서(쿠훌린)는 사냥개 취급이지만 길가메쉬 기준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151) 같은 마스터 아래라면 중용적으로 뭐 그러려니 하며 지내나 언젠가는 둘 중 하나가 죽을 싸움이 올 것 예감했다. 만약 싸워서 랜서가 이기면 후련하다 한다.(*152) 마스터가 다르다면 관계는 최악이 되어 성배전쟁이 일어나면 맨 먼저 살육전을 벌인다. 반대로 꼬마 길가메쉬와는 잘 통하며 어른 모드와의 인성 차이를 보고 황당해 한다. 거기에 카렌 오르텐시아가 마스터라면 최악의 상사를 같이 두고 있는지라 동질감을 느끼는데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는 둘이 잘 어울리는 콤비라 한다.(*153)
→ 세이버(아르토리아)와는 상성이 안 좋다. 대인배인 랜서야 뭐 그러려니 하며 적당히 농을 걸지만 융통성 없는 세이버는 그런 거 없고 화낸다.(*154) 이는 성격 상 궁합이 안 맞는다는 의미로, 정직한 세이버는 궁합이 어찌 됬든 랜서가 육체,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자신보다 적응성이 높다고 인정하고 있다.(*155) 주로 랜서가 세이버를 꼬맹이라고 놀리다가 화를 당한다.(*156)
→ 카렌 오르텐시아가 마스터가 되면 엉망진창으로 부려먹는지라 학을 땐다. 그거에 비하면 성배전쟁은 즐거운 부류에 들어간다 한다.(*157) 구체적으로는 전임 마스터 코토미네 키레이와 같을 정도로 서번트를 다루는 게 난폭하며, 자기 이야기를 제대로 안 해 준다.(*158)
→ 캐스터(메데이아)는 랜서가 자기와 방향성은 안 맞지만 확고한 삶의 방식을 갖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며 날카로운 추리에 반론하지 않거나 한다.(*159) 그거하곤 별개로 헌팅놀음 하는 꼴은 이아손 보는 느낌이라며 무지 싫어하고 눈에 보이면 깐다.(*160)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어 같이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자신은 고참병이지만 보물을 얻을 수 있다면 사력을 다 한다며 잘 부탁한다 한다.(*161)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와 싸워 이기면 승리대사에서 핀 막쿨을 애 취급하며 디어뮈드 정도의 남자를 사사로운 원한으로 죽이냐며 깐다.(*162) 한편 칼데아에서 젊은 상태로 소환된 랜서(핀 막쿨)을 보면 항상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랑 같이 다니며 나 잘났다고 떠들고 디어뮈드가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답변하려고 노력하는데 쿠훌린은 그런 둘을 보고 저것들은 꽁트부터 시작하는 규칙 있는 거 아니냐고 깐다.(*163)
→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는 랜서(쿠훌린)을 위대한 선배이자 지고의 창병으로 존경한다. 대신 랜서(스카사하)가 그거 너무 스파르타 하지 않냐 한다.(*164)
→ 레갈리아를 손에 얻은 주인공(엑스트라)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나름대로 미래를 생각하는 꽤 제대로 된 지도자라고 평가해 준다. 폭군일 줄 알았는데 천진난만한 면모를 보고 애 같다 한다. 네로는 쿠훌린을 대단한 전사로 인정한다.(*165)
→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악녀 짓 하던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메이브 흉내내는 년이라 깐다. 그리고 라이더(메두사)는 그럭저럭 좋게 평가하고 있어서 여왕의 부하로 가담한 것에 의문을 품었다.(*166)
→ 성배전쟁(엑스트라)를 벌이던 당시 캐스터(아르키메데스)와 면식을 나누었다. 둘의 관계는 양호하며 쿠훌린 쪽에서 아르키메데스의 여차하면 냉혹해지는 점을 전사로서 인정한다. 그리고 아르키메데스가 인류를 배신했다는 사실을 쿠훌린이 알면 그 놈이라면 그럴 만 하다고 시원스럽게 납득해 버린다.(*167)
→ 카렌 오르텐시아를 빙의체 삼은 의사 서번트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카렌의 경험이 있어 랜서(쿠훌린)과 면식이 있지만 확실하게 기억하지는 못 한다.(*168) 쿠훌린의 업적, 외모, 능력 등이 나무랄 데 없으며 리스펙트하지 않을 자는 없을 것 같고 이름이 너무 멋지다고 설명하는데 정작 그래놓고 다루는 건 본래의 카렌과 다를 바 없다. (*169) 쿠훌린 쪽에서는 기시감이 느껴지는 정도로 인식하며 어떻게든 관계되는 걸 피하려고 도주하려 한다.(*170) 이건 이벤트 때의 이야기로, 마이룸 회화에서는 카렌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너는 예외지만 성배전쟁의 마스터란 놈들은 하나같이 변변지 않다고 디스한다.(*171)
→ 코토미네 키레이를 빙의체 삼은 의사 서번트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칼데아에 소환되어 랜서 쿠훌린을 보면 쿠훌린 얼터와도 이야기했는데 실로 다른 사람 같은 지성과 침착함을 지녔다며 뭐 괴로운 스트레스라도 받아서 그런 영기가 되었냐 한다.(*172) 쿠훌린은 라스푸틴 행세를 하는 키레이가 죄인이면서 성자, 도리는 어긋나지 않은 악인, 간단히 속내를 알 수 없으므로 신뢰하데 신용을 하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한 거리 한다.(*173)
→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는 칼데아에서 쿠훌린을 보면 자기들이 마법사의 상자에서 봤던 알바나 뛰던 그의 진가를 여기서 처음 봤다 하며, 칼데아에서도 고생하는 건 여전하다 하고 보고 있으면 안심된다 한다.(*174)
→ 악연이라 할 수 있는 라이더(여왕 메이브)는 생전 쿠훌린을 너무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어 했지만 뭘 해도 관심 없다며 자신의 것이 되지 않았기에 전쟁으로라도 굴복시키려 했고 결국 실패했다. 서번트가 되어서도 포기하지 않는다.(*175) 쿠훌린은 메이브가 서번트로 불린 걸 들으면 그 여자가 남을 위해 싸우는 성격이 아닌데 말도 안 된다며 가짜라 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욕망 전개로 싸운다는 걸 듣고 납득하며 그러라면 믿음직하고 가장 그녀다운 부분이 흔들리지 않았다 한다.(*176)

■ 보통 영령 부류는 생전 고향의 향수 같은 것을 강하게 느끼나 랜서는 그런 거 없고, 분통하긴 해도 과거에 미련은 없다. 오히려 갖고 싶은 건 사는 동안에 거의 다 얻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딱히 성배에 빌 소원은 갖고 있지 않으나 그날 번 돈을 다 써 버리는 부류라서 막상 성배가 손에 들어온다면 그 때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된다.(*177)

■ 5차 성배전쟁 당시 정찰 하면서 이것 저것 보고 들은 것도 있고 마침 마스터 권한을 강탈한 코토미네 키레이가 감독이라 성배전쟁에 관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알고 있다.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캐스터(메데이아)의 손에 소환되었고 그 때문에 산문에서 벗어나지 못 하며, 성배의 강림 장소 4군데와 각각의 중요성, 그리고 역대 성배전쟁의 성배 강림 장소까지 알고 있다.(*178)
→ 아쳐(길가메쉬)와 코토미네 키레이가 협력 관계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179)
→ 대성배가 작동하는 원리(영령의 혼을 사용해 근원에의 길을 연다)와 6개의 혼으로도 소원을 비는 게 가능하다는 것은 몰랐다. 그걸 듣고 이거 처음부터 사기 계약이었냐고 깠다.(*180)
→ 코토미네 키레이는 랜서에게 공감 지각을 걸어 정찰을 관전한다. 진 어쌔신에게 당한 쿠훌린의 시야를 보고 자신에게 어쌔신의 망상심음이 안 통할 것을 알아냈다.(*181)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코토미네 키레이가 마토우 신지한테 아쳐(길가메쉬)를 빌려 주고 이용해 먹은 사실은 몰랐다. 반대로 신지는 랜서가 키레이의 정찰용 개 취급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182)

■ 취미는 낚시다.
→ 앞서 언급했듯 후지무라 타이가가 잡은 물고기를 빼앗아 간다.(*183)
→ 낚시라면 5차 성배전쟁의 서번트 중에서 최강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면서 다른 서번트들을 빈정거리는데(*184) 말이 씨가 되었는지 진짜로 아쳐(에미야)의 하이테크 낚싯대, 아쳐(길가메쉬)의 황금 낚싯대와 대결하게 된다. 이 뒤에 보트를 동원해 나인성교본으로 소환한 마수의 생존자를 두고 본격적인 해양 난투극이 벌어질 예정이었으나 '같은 에피소드는 3번 내면 됐지' 라는 나스 키노코의 판단 하에 취소되었다.(*185)
→ 마음에 안 드는 게 낚이면 풀어 준다.(*186) 낚는 것 보다 과정을 즐기는 쪽이다.(*187)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사용하는 낚싯대는 마토우 신지한테 강탈했다.(*188) 받침대 조차 없는 그냥 장대에 줄 달아놓은 물건 수준이지만 기계 같은 끈기와 정확도를 발휘하고 자연과 합일되어 낚는다 수준의 달인이라 그걸로 초밥집 차려도 되겠구먼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낚아 댄다. 현대의 낚싯대는 있으면 편리하고 잘 낚이면 즐거울 테지만 그냥 막대기 들고 바다의 상태를 보는 쪽이 더 즐겁다 한다.(*189)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무인도에서 낚싯대를 뚝딱 만들어 낸다.(*190)
→ 생전에도 좋아했는지 낚시 대결 하다가 늦은 게 쿨란의 맹견을 죽이는 계기가 되었고(*191) 미래를 결정하는 게 가능한 점성술을 쓰는 드루이드에게 예언 받는 에피소드에서도 낚시 하고 있었다.(*192)
→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면 칼데아에 낚시터 없냐고 찾는다.(*193)

■ 생전 마지막으로 지킨 건 친구의 명예이며, 여자와 주군을 죽이지 않는다는 방침은 생애에 걸쳐 지켰다. 그렇기에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를 죽인 건 초 특례라 할 수 있다.(*194) 본인 말로는 생애에 걸쳐 지켰다지만 그 둘은 강제의 계약이 아니니까 뭐 어떻게든 될 거라 한다.(*195)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라이더(메두사)를 제압한 후 라이더가 살기를 완전히 거두자 여자 죽이기는 취향이 아니라며 놔 준다. 또 전장에서 만나면 죽여 준다 한다.(*196)

■ 마난난 막 리르는 쿠훌린의 아버지 루의 수양부모다. 그리고 전설에서 아내인 판드가 쿠훌린과 사랑하게 되어 애인이 되었다가 헤어져 돌아온 걸 용서한 적이 있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랜서(쿠훌린)은 이에 대한 기억이 잘 안 난다 한다.(*197) 이유는 명확히는 안 나오는데 전설 속에서 쿠훌린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망각의 약으로 잊어버렸다는 썰이 나온다.(*198) 제3재림이 되어 마난난의 인격이 떠오른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는 아내만 빼면 원하는걸 뭐든지 주겠다며 블랙 조크라 한다.(*199)
2022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막 소환된 마난난은 아직 쿠훌린을 못 만나겠다며 마음을 정리하는 여행을 가버린다.(*200) 이벤트의 에필로그에서 마음을 정리해서 쿠훌린과 마주하는데 옛날부터 자길 엄청 엄하게 대한 마난난 할아범이라며 기겁한다. 마난난은 예나 지금이나 부녀자에게 작업을 거는 게 똑같다며 옛정을 나누자고 끌고 가버린다.(*201)
칼데아에 소환되어 마이룸에서 마주할 경우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는 랜서(쿠훌린)이 자길 쳐다보는 걸 보고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알하라 한다.(*202) 쿠훌린 쪽에서는 아버지의 아버지가 있다 해서 인사 하러 갔더니 아는 사람이었다 하곤, 하필이면 마난난의 의사 서번트라 부담없이 말을 못 걸겠다 한다.(*203)

■ 랜서에 관한 잡다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꽃다발 만드는 센스가 좋다. 검, 활, 전차도 상당하게 다룰 수 있다.(*204)
→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일은 잘 하지만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려 오래 일하지 못 하고 장소를 옮긴다. 꽃집, 찻집, 생선가게 등.(*205)
→ 추위에 강하다.(*206)
→ 페이트 등장인물 전원이 많이 먹기 대결을 하면 3위. 게임은 싫어한다.(*207)(*208)
→ 캐릭터의 모티브는 일본 만화 하구레구모(浮浪雲)에서 따 왔다. (*209)
→ 체중 설정이 70kg이나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신상정보 페이지에는 75kg라 적혀 있다. 같은 책의 매트릭스 항목에는 여전히 70kg라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오타 같다.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 낚시 할 때 찾아가면 CG 상으로 옆에 맥주, 술 안주, 담배가 굴러다닌다. 에미야 시로가 요청을 들어 준 거에 보답하겠다 하자 후지무라 타이가를 통해서 술 좀 보내달라 한다.(*210)
→ 기본적으로 명령받으면 따르고, 주문 받은 대로 결과를 내는 것이 삶의 방침이라 코토미네 키레이의 막나가는 명령에도 그럭저럭 순종했다.(*211)
→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 마수(키메라)를 도축해서 전골을 만들자 진짜 맛있는 요리가 나왔다.(*212)
→ 생전 일화가 난장판이라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된다는 느낌으로 배신당해도 미워하지는 않는다.(*213) 대신 배신은 배로 갚아 준다.(*214)
→ 남을 가르치는 데는 관심 없는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룬 좀 습득시켜 달라고 하자 뒤로 뺀다.(*215)
→ 눈을 가리고 싶어지는 싸움에 타고난 행운이 있다.(*216)
→ 머리카락을 뒤에 꽁지머리 풍으로 묶고 있는데 랜서(스카사하)는 그 꽁지를 잡고 쿠훌린을 질질 끌고 간다.(*217)
→ 나스 키노코가 가장 좋아하는 영령은 랜서(쿠훌린)으로 죽는 순간까지 완벽하다 한다.(*218)
→ 왠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 아주 정직한 선수 풍 달리기 포즈를 보여줬는데 이게 밈이 되었다. 공식에서도 인상깊었는지 관련 굳즈가 나온다거나 다른 작품에서 그걸 언급하거나 한다.(*219)
→ 2022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나온 개념예장 워터건 배틀에서 쿠훌린이 갖고 온 물총은 아쳐(아르토리아)의 것을 빌려 왔다 한다.(*220)
→ 세이버(세탄타)가 같이 있으면 랜서(스카사하)는 세탄타라고 부르는데 둘은 누굴 부르는 건지 모르겠다 한다(*221)

■ 아쳐(에미야)는 성배전쟁이 다시 재개된 것으로 취급되는 밤의 성배전쟁에서 밤의 신토에 5차 성배전쟁의 참가자가 진입하면 냅다 저격했다. 코토미네 교회는 신토에 있어서, 에미야 시로는 거기가 거주지인 랜서가 밤에 어디서 지내는 걸까 하고 의문을 품었다.(*222) 후에 아쳐를 때려눕히고 밤의 항구에 와 보면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아쳐 건과 상관 없이 랜서는 적당히 어딘가의 곶에서 캠핑하고 있다 들었다 한다.(*223)

■ 남을 돌보기 좋아하면서, 동시에 남이 실수해도 용인해 주고 개선이 아닌 보조해 주는 것에 그친다. 강제 같은 것을 서약했다면 그게 위험한 것일지라도 무언으로 지킨다. 아무튼 개선과는 연이 먼 사람이라 쿠즈키 소이치로가 후지무라 타이가와 바람 피우는 줄 알고 미행하던 캐스터(메데이아)에게 '설렁 상대가 바람을 피우더라도 그걸 파고들어 일을 키우기 보다는 마가목처럼 유연하게 넘어가라' 고 이야기 한다.(*224)

■ 4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에미야 시로가 한숨 쉬는 것을 들었다.(*225) 그러면서 아쳐(에미야)와 초전을 벌일 적에는 토오사카 린이 몇 번이고 아쳐라고 외쳤으나 대치 상황에서 아쳐의 클래스가 뭔지 물어보고 추론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이유는 알 수 없다.(*226) 이 장면은 원작 게임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처음 나왔으며, 타 기종으로 수 차례 이식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와 두 차례 애니메이션화 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에서도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이를 두고 후에 나온 작품에서도 수정되지 않는 것은 무언가 서술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라는 추론과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하도 시달려 마스터 불신증에 걸려 다른 마스터의 발언도 안 믿는게 아니냐는 추론이 있다. 확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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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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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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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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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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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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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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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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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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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랜서. 쿠훌린은 옛 아일랜드에서 전해져 오는 영웅이다. 그의 대지는 다섯 나라로 나눠져 있었고 그는 북방 얼스터의 왕 카너를 섬기던 전사다. 켈트신화이기 때문에 이쪽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저쪽에서는 아더 왕을 능가하는 대영웅이다. 그의 출생내력은 여러가지로 복잡하다. 쿠훌린의 어머니 덱테라는 카너 왕의 아버지, 적왕 로스의 비인 마가와 뛰어난 드루이드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였다. 덱테라 공주는 시집을 가지 않고 영원한 젊음의 땅으로 사라져 태양신 루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밴다. 이 아이가 세탄타....후에 쿠훌린이라 불릴 갓난아이다. 세탄타는 카너 왕의 군대에 '언젠가 얼스터의 방패가 될 자'로서 보내져 그 운명대로의 인생을 보내게 된다. 세탄타가 쿠훌린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그가 아직 소년일 때, 도공 쿨란의 번견을 맨손으로 죽인데서 유래된다. 어느 날, 카너 왕은 고명한 도공 쿨란의 저택에 초대받았다. 왕은 소년인 세탄타도 데려가려 했지만 세탄타는 친구들과 한창 낚시 시합을 하는 중이었다. 여기서 제가 빠지면 시합에 집니다. 시합에 이기고 나서 따라붙을 테니 부디 먼저 가십시오..... 소년(세탄타)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왕은 늦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한발 먼저 쿨란의 저택으로 향했다. 불행은 쿨란의 종자가 부주의하게도 문을 닫아버린 것에서 시작된다. 늦게 도착한 세탄타는 번견의 습격을 받아 개의 목을 졸라 죽여 버린다. 밖이 소란스러워 저택 안 사람들이 나와보니 세탄타가 되려 번견을 죽여 버린 것에 놀라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하지만 자신의 자랑이던 번견을 잃은 쿨란의 눈에 희미한 슬픔이 서린 것을 보고 자신의 생각이 얕았음을 알고 이렇게 고했다. "이 개의 새끼는 없습니까? 있다면 그 새끼를 제게 주십시오. 아버지에게 지지않을 훌륭한 번견으로 키워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당신의 번견이 되어드리죠." 도공 쿨란은 소년의 청에 감명을 받아 확신을 가지고 대답했다. "그럴 필요는 없다. 내 저택을 지킬 번견은 내가 기르지. 너는 너 자신을 단련시키도록 해라. 언젠가 그 몸은 반드시 얼스터 전역을 지켜낼 번견이 될 것이다." 모인 전사들은 한결같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소년은'쿨란의 맹견(쿠훌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소년의 첫 싸움. 그 후에 있을 고귀한 청을 기리듯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 조잡하고 폭력적인 성격이지만, 본질은 정의로운 사람에 사람과 친근한 타입. 부드러운 성격에 능력있는 사람, 이라는 걸 기반으로 하는 호청년이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4 자기의 신념에 따라, 전력을 다한 싸움을 좋아하는 전사 타입. 싸움 이외의 상황에서도 목격자인 시로를 즉석에서 죽였듯이, 화근이 될 여지를 잘라내는 과단성있는 면모를 보인다. 물러날 때도 산뜻해서 상황이 불리하다고 깨닫는 즉시 후퇴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5 “사력을 다한 전투”를 추구해, 그것을 대상으로써 소환에 응한 랜서였으나, 소원 이 이루어 진 적은 한번도 없었다. 소원이란 이루어지지 않는 것, 이라고 하는 아이러니를 체현한 비운의 서번트이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6 인생표, 새옹지마. 하지만, 자유롭게 살면서도 뿌리쪽이 탄탄한 점이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걸까요. 악에 흔들리면서도 규칙은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기 때문에, 극악의 상사라든지 유아독존의 동료가 야기하는 트러블을 불평하면서도 정리하는 충의자입니다. 파칭코 같은 찰나의 내기가 어울릴 것 같아서, 파칭프로라든지 마작 프로가 되어 야쿠자로 살면 좋다. 은밀하게 취미·특기가 서바이벌 관계이므로, 함께 산에 가면 즐거워. 구FATE에서는, 세이버를 잃은 주인공에게 , 세이버가 돌아올 때까지, 라는 조건으로 가계약을 하거나 했던 것 같다. 세이버와 랜서의 콤비로 눈에 거슬리는 아쳐(안의 사람은 돈의 임금님입니다)와 싸우거나. 그리고, 여성운이 최악이지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 괜챦아, 나는 별을 뒤쫓는 인연이야. 는 본인의 변... - 페이트 제1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7 "그래. 랜서에게 있어서, 이제 세이버도 라이더도 한편인걸 스스로 서로를 죽이는 일은 없겠네." "그럴 리 없잖아. 서번트는 전원 적이야." 시원스럽게 대답한다. 반년 전에 본, 나를 죽였을 때의 냉철함. "........무슨 소리야. 너, 누구와도 사이가 좋잖아. 그런데 모두 적이라고 말하는 거야?" "바보, 그것과 이것과는 다른 이야기. 적이라도 좋아하는 녀석이면 좋아해도 돼. 적이니까 미워하지 않을 수 없다, 란 이유따윈 없으니까." .....떡-, 하니 입을 연다. 매번 이 남자의 핵심을 찔러 오는 언동에는 질려있었지만, 여기까지 오면 그릇의 차이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 나스 : 가능하면 멋진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원시원한 남성을 써 보고자 만든 것이 랜서입니다. 'hollow'에서 말한 대사인 '적이라고 해서 일일이 미워하면서 살아야 하냐?'라는 그의 대사에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9 랜서(파랑) [서번트] 붉은 아쳐와 같이 stay night에서 친숙한 서번트. 이번 회의 마스터는 코토미네 신부가 아닌 토오사카 린. 진명은 아일랜드의 대영웅, 빛의 황자 쿠 훌린. 야성미넘치는 창병으로 싸움에 관해서는 용서없지만 사생활에서는 인의가 넘치는 성격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친우라고 해도 그 자가 적진영으로 돌아섰다면 별의 순환의 악취미를 함께 비웃으며 운명의 주고받으며 예를 들어 부모의 적이라도 하여도 그 자가 아군이라면 서약(겟슈)에 걸고 지켜 나간다. 적으로 돌린다면 무섭지만 아군이라면 이 정도로 의지가 되는 용병은 없다. 형님이 되길 바라는 영령 넘버 원(문셀 조사)인 언제나의 랜서가 되겠습니다. stay night에서는 『맞지 않는 필중의 창』이라는 평판이었던 게이 볼그도 이번 회는 딱 명중 동시에 대책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사망이라는 괴성능. 마스터 린의 원호도 서로 어울려서 종반의 강적으로서 주인공을 앞을 막아섭니다 .......... 랄까 루트에 따라서는 4회전에서 탈락하는 것이 되버린다만은.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10 「내 취향? 생트집 잡는 기가 센 여자 정도일까. 뭐, 둘 다 험한 꼴은 당하지 않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마이룸 대사

*11 "....애송이, 어째서 내 옆에 앉아 있냐." "네 쪽에서 온 거잖아, 랜서." 공원의 벤치에서, 뭐가 부족한 건지 랜서와 페어. ....네가 투덜투덜거리면서 옆에 앉았다구. 원래 선객은 이쪽이야. "그런가. 나는 남자 녀석이랑 같이 앉는 취미는 없는데." "남자라서 미안하군. 여자라면 좋겠네." "그야 물론 대환영. 같이 앉기보다 내 위에 앉게 하겠지." "뭐........엇!" "뭐냐, 그딴 걸로 일일이 얼굴 붉히지 마. 달릴 것 달려 있잖냐." "바, 바바바....!" 얼굴을 붉히지도 않았고, 달릴 것은 달려 있어! ....같이 큰 소리로 외칠 수도 없다. 여기는 모두의 공원인 것이었다. "달려 있냐? 그럼 나도 앉게 해줘. 아니, 내가 여자에게 앉게 하지, 정도의 세련된 대답은 못하는 거냐?" "그건 세련이 아니라 단순한 성희롱이겠지?" "....뭐야, 그건. 무기? 음식?" "........" 신화 시대의 영웅에게, 성희롱의 개념을 설명한다. 무리다. 토오사카에게 인터넷의 구조를 설명하는 것만큼 무리다. 게다가 설명해도 웃음거리가 될 것 같다. 랜서는 여자를 보쌈해서 하는 결혼이 최고였던 세계의 사람이다. "그래서 말인데, 뭐가 부족해서 나는 애송이와 둘 뿐일까?" "다시 언제나처럼 꼬시고 다니면 되잖아." "그렇게 말해도, 오늘은 꽤나 괜찮은 게 눈에 띄지 않으니까아....엇."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2 축하합니다, 랜서. 작게 벤치 위에서 박수치면서,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미안해요, 랜서. 그 헌팅, 하늘이 허락해도 이 내가 허락 못해....! "응....어라, 에미야? 뭐야, 벌레 씹은 것 같은 얼굴 하고선." "어라? 에미야 군?" "에미야?" "....아차, 또 아는 사람이냐?" "그래. 그럼, 내가 어떤 수단으로 나올지 알겠군, 랜서." "그만 둬. 작업하기 전이면 몰라도 낚고 나서 제지당하진 못하지. 그건 아가씨들에게 실례되는 거야." "음." 지당한 이야기다. 이 랜서, 헌팅술사로서 한 개의 신념(창)을 관철하고 있다. "....그럼, 만약 그만 둔다고 하면 언제지?" "그거야 너나 아가씨들이 나를 쓰러트렸을 때겠지." "....좋아. 그 말, 잊지 마." 그렇다면 방법은 있다. 전투에서는 절망적이지만, 이것이 헌팅이라면 숨겨놓은 최후의 수단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 미리 말해두자면, 잡힌 인간의 취급 따위 랜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사냥감을 타인에게 가로채였는가 아닌가다. 그에게 있어서 사냥감이란, 물론, 죽여야 할 적과 마음에 든 여자로 분류된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4 장식을 좋아하지 않고, 야성이 내키는 대로 싸우길 좋아하는 창병. 일이라면 입막음을 위해 일반인도 살해하는 비정한 인물이지만, 반면 일과 상관없다면 시원스런 기질. 잘 챙겨주는 형님 스타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5 오, 왕을 상대로 협박으로 나왔나. 이 남자 혹시 옛날보다 상당히 둥글어진 거 아닐까? 세이버가 버서커 클래스에도 해당된다, 라고 했던 말, 설마 했었는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6 "그 정도는 아는데....그때, 너 몇 살이었어?" "지금 너보다는 어렸지. 아직 전사도 아니었으니까. 우리 나라에서는 레드 브렌치의 기사가 되기 전 로우 클래스가 있었는데,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견습 전사를 모아놓은 곳이었어. 나도 그 일원이었지." "윽. 그럼 뭐야. 열두, 서너살에 나라 제일의 번견을 목 졸라 죽였다는 거야?" "기세야, 기세. 목숨을 뺏은 건 그게 처음이었어. 그 후로 개만은 먹지 않는 게 내 금계(겟슈)가 됐지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7 ....그럼. 벤치에서 광합성을 한지 10분. / "끄아아아아아아아....! 뭐뭐뭐, 뭘 먹인 거냐아아아아!" / 푸른 하늘에, 기분 좋은 비명이 울려퍼졌다. 다다다다다, 소리를 내며 투우도 이러하랴 하는 기세로 항구 쪽으로 달려가는 랜서. / "후, 후후후, 후후후후후....!" / 히무로에게 한 귓속말은 간단하다. 저 녀석이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하면, 적당한 이유를 대서 핫도그를 먹여라.... "그러나....효과 직빵인 건 좋지만, 10분 만에 작전 발동인가. 적이지만 무서운 남자로군, 랜서." 그럼. 벤치에서 몸을 일으켜, 근처의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한다. 그 다음에, 쿨란의 맹견의 패전지에서 점심을 먹도록 하자.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 코토미네 : 그래서, 너는 뭔가 이루고 싶은 소원이라도 있는건가? / 랜서 : 말했잖아. 나는 원래부터 이루고 싶은 소원같은 거 없다고. / 코토미네 : 흠... 그랬었지. 그럼, 내가 대신 소원을 이루기로 할까. / 랜서 : ...그것만큼은 관둬. 네 녀석이 이루는 소원이란 거 제대로 된 게 없잖아. / 코토미네 : 훗, 그렇지만도 않아. 그렇군, 예를 들면 너에게 '죽을 때까지 핫도그를 계속 먹어라!' 라는 소원을 빌면 어떨까. 후훗, 재밌겠지 않겠는가. / 랜서 : ... 핫! 그건 웃기지도 않는 얘기군. / 코토미네 : 그런가/ 나는 웃기다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랜서 : ... / 코토미네 : ... / 랜서 : 너, 설마... / 코토미네 : 훗, 그게 싫다면, 나를 쫓아와 보아라! / 랜서 : 뭣! 진심이냐? 진심인거냐!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랜서 스토리모드의 내용

*19 「아아, 공교롭게도 긍지 따위 없는 몸이니까 말이지. 하나 그게 어쨌다는 거냐. 영웅으로서의 이름이 더러워져? 하, 웃기지 마라, 랜서. 더러움 따위 성과로 씻어낼 수 있다. 그런 쓸데없는 프라이드는 말이지, 그 근처 개에게라도 먹여 줘라」순간. 살짝 이완되어 있었던 공기가 일변했다. 대기가 얼어붙는다. 세계의 조율을 흐트러뜨리는 마력, 인과를 어긋나게 하는 마창이 머리를 쳐들어 간다. 뿜어지는 살기는 지금까지와 비할 바가 아니다. 그, 호흡조차 곤란한 긴박 속,「개라고 했겠다, 아쳐」전장의 까마귀도 쫓는 목소리로, 푸른 창병은 단언했다.「사실이다, 쿠 컬린. 영웅의 긍지 따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버려 둬라」「잘 말했다. 그렇다면, 네가 먼저 가라」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0 "그래. 레드 브렌치 기사단의 명예였던 페르그스 숙부가 얼스터 왕을 증오해서 적국 코노트의 기사가 됐지만 여왕 메이브의 강경함에 숙부가 한 몫을 해서 말이야. 게다가 얼스터 사람들에겐 어떤 저주가 걸려 있어서 타국에서 침략해 오면 온 나라 남자들이 쇠약해져서 싸우질 못하는 거야." "뭐어!?" 뭐야 그게. 근데 어째서 그런 상태의 나라가 번영했던 거야, 아일랜드! "어어, 어떻게 됐어! 못 싸운다는 건 약탈당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얘기잖아!" "설상가상이었지. 그래도 나는 엄밀히 말하면 얼스터 출신이 아니야. 요정나라 출신이니까, 나 혼자 사지 멀쩡히 움직일 수 있었다는 소리지. 뒷 이야기는 알겠지? 메이브의 군을 매일 죽이다가 저쪽이 항복할 찰나에 교섭을 했어. 앞으로 전쟁은 1대1 결전으로 바꾸자고. 나는 얼스터 협곡의 여울에서 1대1을 하겠다. 그 1대1을 할 때만 코노트군이 진군해도 좋다고. 하루 5천명을 죽을 것인가, 한 명의 피해를 줄이고 조금이라도 군을 전진시킬 것인가. 메이브는 혀를 차면서 허락하고 그때부터 매일 결전이 시작됐어." "헤에..........." 그것이 세상이 말하는 쿠훌린 맹세의 룬. 명예를 건 1대1이 약속된 사방이 가지로 둘러싸인 결전장(아트고우라)인가. "머리 많이 굴렸네. 쿨란의 번견이 1대1에서 질 리 없고, 코노트군은 거기서 멈춘 건가." "아니, 메이브는 조약을 어기고 진군했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앞에서 나눈 맹약이니 진군이라곤 해도 사람 눈에 안 띌 정도로 일부야. 결과적으로 발을 묶기엔 최선의 선택이었지. 근데 문제는 내가 하는 1대1 쪽이었어. 죽이기엔 아까운 전사부터 이상한 전쟁의 여신이 방해해대고, 28인의 괴물(쿨란, 카라틴) 등등 진짜로 위험했어. 한심하게도 너무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잔 적도 있고 말이야. 그래서 아직 전사도 안 된 애들이 쿠훌린을 구하겠다고 일치단결했다가 반대로 메이브한테 몰살당한 것도 뭐, 내 실책이랄까." "........." 실언이었다. 여울의 공방은 영웅 쿠훌린이라 해도 사지였던 것이다. 그 평생에 첫 번째, 두 번째를 다투는 사지의 결말은..... (중략) ....이 싸움의 결과는 적국 코노트의 패배로 끝난다. 어떻게어떻게 쇠약함에서 회복한 얼스터의 전사가 코노트군을 추격해 커다란 타격을 줬기 때문이다. 싸움 끝에 쿠훌린은 여왕을 생포하지만 죽이지도, 굴욕을 주지도 않고 왕으로서 대접하여 코노트에 보냈다고 한다. "여기서도 적의 대장을 놓아 줬구나.....너, 여자를 죽인 적은 없었네." "그렇게 되지. 꼭 지키겠다는 생각은 없었으니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거지만. 뭐, 싸움에서 여자를 죽이는 건 좋아하지 않아." (중략) 그것이 영웅 쿠훌린의 황금기가 막을 내린 순간이었다. 그 후는 얘기할 것도 없다. 복수를 다짐한 메이브는 쿠훌린에게 원한을 가진 각국의 맹자를 모아, 수많은 간계로 쿠훌린을 몰아붙인다. 그는 다시 쇠약해진 얼스터를 지키기 위해 단신으로 메이브의 군사에게 도전해 열 겹 스무 겹의 함정에 빠진 끝에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너무나 많은 무용을 남겨 얼스터의 방패가 되었던 대영웅. 그 영광과 비교해 그의 생애는 의외로 짧다. 소년의 나이로 전사가 되었던 쿨란의 번견은 말 그대로 쏜살같이 그 인생의 막을 내렸다. 이상이 쿠훌린의 이야기다. 슬슬 일몰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물었지만 상당히 시간을 잡아먹고 말았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1 쿠 쿨린 「대강 정리됐나. 예상대로라고 하면 예상대로지만, 거칠구만.」/ 마슈 「……쿠 쿨린씨, 1세기에 남은 일그러짐, 짐작 가시는 게 있나요?」/ 쿠 쿨린 「있어. 난 쿠 쿨린. 얼스터의 영웅이야. 세기라는 책력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 시대는 내 시대다.」 / 그러고 보니 그렇네. / 마슈 「네, 선배. 그가 살아 있었던 시대—— 켈트, 얼스터 전승의 구체적 시기는 세기 전 1세기부터 1세기에 걸쳐 있다고 추측됩니다.」 / 쿠 쿨린 「그 말 대로. 라고 해도, 뭐, 생전의 난 이미 몇 십 년 전에 죽어버렸겠지만. 나름대로 연 깊은 시대인 거지. 그러니까, 라는 건 아니지만, 느껴지는 것도 있어. 캐스터로 현계 했기 때문인지, 묘하게, 마력적인 감이라는 게 날카로워 져 있거든, 이게.」 / Dr.로만 「그렇구나. 그러니까, 생전과 거의 동시대의 고향의 이변에 눈치 챈 건가.」/ 쿠 쿨린 「고향, 이라고나 할까. 역시 캐스터로 있는 탓이지. ——숲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네가 조금만 더 빨리 태어났었다면 말이지. 원, 너무 젊어.」 마녀는 킥킥거리며 웃는다. 애제자는 한사람의 어엿한 전사로서 받아들여. 「미안하군.」 내딴에는, 서둘러 올 셈이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돌아온 것 같아──」 ……한명의 남자로서, 사랑한 여자에게 후회를 남겼다. (중략) 자신이 없어 내가 계약자라서 불만은 없는지 조심조심 물어 봤다. 불려 나온 서번트는 "예전, 단 한번 여전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싸웠던 일이 있지. 너에게는 그 여자의 모습이 있어." 이쪽의 불안이 바보같이 생각될 정도로 기분좋게 웃어넘겨 줬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3 "그렇지도 않아. 그림자의 나라에선 오래 체제했었고 말이야. 좋은 사부와 좋은 경쟁상대가 있어서 떠나기가 싫었어. 그런데 그 떠나기 싫은 영지를 노리는 바보가 나타났지. 이웃 나라의 아이페라는 영주가 전쟁을 걸어왔던 거야. 스카다는 날 내보내기 싫어서 나랑 몇 번이나 말다툼을 했었지. 뭐, 그래도 마지막에는 나, 스카다, 페르디아 이렇게 셋이서 어깨를 맞대고 날뛰고 나서 1대1로 싸워서 아이페를 생포했어. 근데, 뭐냐. 처음엔 미운 적이었지만 막상 싸워서 잡고 보니까, 괜찮은 여자였지 뭐야. 그래서 진지해졌다가 스카다한테 들켜서 돌 맞았지. 게이볼그 던지듯이 던져 버리더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4 "그렇고말고. 그리고 그 무서운 사부 밑에도 다른 제자가 있었는데 다들 스카다의 가르침을 받아온 전사였지만 그 중에 나랑 쌍벽을 이룰 정도의 녀석이 있었어. 페르디아라고 하는데 옆 나라 코노트의 기사였지. 게이볼그의 전수를 놓고 겨루다 보니까 어느새 형제의 맹세를 나누게 되었지. ....그, 뭐냐. 난 세 명 정도 얻기 힘든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한 형 같은 존재였어." (중략) 그리고 나와 페르디아는 같은 날에 그림자의 나라를 떠났지. 성을 나왔을 때, 동시에 꺼낸 말이 '내 나라에 오지 않겠나?' 였어. 이거 뭐, 빠져나가긴 글렀군, 이라고 같이 웃었지. (중략) 실언이었다. 여울의 공방은 영웅 쿠훌린이라 해도 사지였던 것이다. 그 평생에 첫 번째, 두 번째를 다투는 사지의 결말은..... "코노트에는 최강의 전사가 있어. 내가 이 세상에서 단 한명, 싸우기 싫은 사내였지." 그림자의 나라에서 함께 배웠던 전사. 쿠훌린이 형으로 존경했던 페르디아와의 결투이다. 이 싸움은 페르디아의 의지가 아니라 여왕 메이브의 간계였다. 그 둘 사이에 얼마만큼의 갈등이 있었는지 랜서는 얘기하지 않았다. 둘 다 주군을 섬기는 몸. 틀림없이 서로의 우정보다 가치 없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버려야만 한다. 실력은 백중지세라 막다른 곳에 몰린 쿠훌린은 게이볼그로 페르디아의 심장을 꿰뚫는다. 그림자의 나라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마창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에게 그 남자는 쏘았던 것이다. "....게이볼그는 지극히 뛰어났던 전사에게 보내는 명예." 쿠훌린은 쓰러지는 쓰러지는 사형을 끌어안으며 "그 빛나던 배움터에서 너야말로 우리의 명예였다....." 페르디아는 이승의 작별을 고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5 "그렇지도 않아. 그림자의 나라에선 오래 체제했었고 말이야. 좋은 사부와 좋은 경쟁상대가 있어서 떠나기가 싫었어. 그런데 그 떠나기 싫은 영지를 노리는 바보가 나타났지. 이웃 나라의 아이페라는 영주가 전쟁을 걸어왔던 거야. 스카다는 날 내보내기 싫어서 나랑 몇 번이나 말다툼을 했었지. 뭐, 그래도 마지막에는 나, 스카다, 페르디아 이렇게 셋이서 어깨를 맞대고 날뛰고 나서 1대1로 싸워서 아이페를 생포했어. 근데, 뭐냐. 처음엔 미운 적이었지만 막상 싸워서 잡고 보니까, 괜찮은 여자였지 뭐야. 그래서 진지해졌다가 스카다한테 들켜서 돌 맞았지. 게이볼그 던지듯이 던져 버리더군." 핫핫하, 어색한 웃음을 짓는 랜서. 그렇군. 적의 영주가 여자였구나. 아니.......... "잠시만. 진지했다는 게 그런 거였어!?" "그야 뻔하지. 반했으면 안는 게 당연한 거 아냐." "하지만....." .....그렇다. 영웅은 색을 밝힌다. 이런 점에서 전사들은 지조가 없었다....! "그래도 작별의 시간은 오고야 말았지. 아이페와도 헤어졌어.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콘라라고 이름 짓고 얼스터에 보내라고. 그때, 세 가지 맹세도 하게 해서. 하나, 이름을 물어도 답하지 말라. 하나, 절대 나아갈 길을 바꾸지 말라. 하나, 도전을 받으면 거절하지 말라. 뭐, 내 아들이면 최소한 이 정도는 지켜야지. 그리고 나와 페르디아는 같은 날에 그림자의 나라를 떠났지. (중략) "그 후의 얘기는?" "그 후엔 큰 싸움은 없었어. 아....그러고 보니 해안에 이상한 꼬마가 와서 싸움을 일으켰었지. 건방진 꼬마라, 말을 거는 전사들을 연달아서 해치웠었어. 왕도 쫄아서 이 꼬마를 쓰러트릴 수 있는 건 쿠훌린 뿐이라던가. .....우리 공주가 나를 말린 건 이 때랑 마지막 순간 뿐이었나. 가시면 안 됩니다, 라고 울었지만 왕의 칙명이니까 어쩔 수 없었지. 그래서 해안에서 그 꼬마랑 싸웠는데 상당히 강한 거야. 그래서 게이볼그를 쓸 수밖에 없었어. 해치운 후에"그건 배우지 못했어."라고 말하면서 뒈지더군. 스카다의 제자였나 보지. 아, 덧붙이자면 그 꼬마 이름이 콘라였다." "........." 그것이 영웅 쿠훌린의 황금기가 막을 내린 순간이었다. 그 후는 얘기할 것도 없다. 복수를 다짐한 메이브는 쿠훌린에게 원한을 가진 각국의 맹자를 모아, 수많은 간계로 쿠훌린을 몰아붙인다. 그는 다시 쇠약해진 얼스터를 지키기 위해 단신으로 메이브의 군사에게 도전해 열 겹 스무 겹의 함정에 빠진 끝에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6 그것이 그림자 나라의 이야기다. 이후, 랜서의 이야기는 소란스러움을 잃어 버렸다. 얼스터에 돌아가 쿠훌린은 화려한 싸움만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아일랜드 전역에 널리 알려진 전사가 되었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무훈을 세우고 약속대로 공주를 맞이하러 갔다. 공주를 넘겨 주지 않겠다는 포르갈 왕과 그 군사를 말 그대로 전멸시키고 얼스터 기사의 명예를 건 기사단 내의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중략) "그 후의 얘기는?" "그 후엔 큰 싸움은 없었어. 아....그러고 보니 해안에 이상한 꼬마가 와서 싸움을 일으켰었지. 건방진 꼬마라, 말을 거는 전사들을 연달아서 해치웠었어. 왕도 쫄아서 이 꼬마를 쓰러트릴 수 있는 건 쿠훌린 뿐이라던가. .....우리 공주가 나를 말린 건 이 때랑 마지막 순간 뿐이었나. 가시면 안 됩니다, 라고 울었지만 왕의 칙명이니까 어쩔 수 없었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7 마슈 : 얼스터 전설에 전해지는 영웅이 하나, 그 붉은가지 기사단의 대용사 퍼거스 맥 로이── 저, 퍼거스 씨. 당신도 쿠 훌린의 스승 되시는 분……이시죠? / 포우 : 포우포우. / 퍼거스 : 으음? 세탄타 말인가? 확실히, 그놈에게 검을 가르치긴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놈에겐 검의 재능이 너무 없어서 말이다. 금방 창으로 이적했었지. 형제자이기도 해서 매일 보살펴 줬지, 그래, 말하자면 내 자식과도 같은 남자이긴 하다만…… 너희들, 그놈을 알고 있는 건가? / 스카사하 : 아아, 같이 싸웠던 모양이야, 화염에 휩싸여 불타오르는 이 후유키라는 마을에서 말이야. / 퍼거스 : 뭐야 그 북유럽의 종말풍인 상황은. 너무 재밌잖아. 으음, 부럽다. 녀셕의 천성 중 하나는, 그거다. "눈을 가리고 싶어지는 싸움"에 타고난 행운이 있어. 그 자리에 나도 있었더라면, 그놈과 강력무쌍을 이루어 줬을 텐데, 아아 아깝다. 너무나 아깝다. / 드루이드였어요, 그는. / 스카사하 : 그래 그래 그거다. 그놈 자식, 드루이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더라고. / 퍼거스 : ──뭐라고!? 이지메냐!? / 스카사하 : 핫핫하. 그래 그래, 그 표정이 보고 싶었다고. 이처럼 재밌는 얘기도 그리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쿠...훌린? 뭐냐 그 꼴은. 평소의 창은 어떻게 한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퍼거스 막 로이 마이룸 대사

*29 "이웃나라 코노트는 대대로 여왕이 실권을 쥐었는데, 그 대의 코노트 여왕 메이브는 호전적이고 지기 싫어하는 여자였지. 뭐, 이러저러해서 얼스터에도 진군해왔던 거야. 애초에 코노트가 침략해온 이유 중 하나가 페르그스 숙부의 배반이었지. 우리 왕도 재밌고 유쾌한 사람이라 뭐, 젊은 여자를 가질 욕심에 페르그스 숙부의 아들을 죽여 버린 게 원인이었지만." ".....저기. 페르그스라면 너를 덱트라 공주에게서 받아 온 기사 아니었던가?" "그래. 레드 브렌치 기사단의 명예였던 페르그스 숙부가 얼스터 왕을 증오해서 적국 코노트의 기사가 됐지만 여왕 메이브의 강경함에 숙부가 한 몫을 해서 말이야. 게다가 얼스터 사람들에겐 어떤 저주가 걸려 있어서 타국에서 침략해 오면 온 나라 남자들이 쇠약해져서 싸우질 못하는 거야."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0 아일랜드의 영웅, 퍼거스가 소지하고 있었다고 여겨지는 마검인데....? II의 명칭이 나타내는 대로, 퍼거스의 마검과는 다른 것으로 아쳐 나름의 개량이 되어 있다. 같은 켈트의 대영웅, 쿠후린의 천적으로 여겨지는 보구. 칼라드볼그의 사용자가 얼스터와 연이 있는 자인 경우, 쿠후린은 스스로 한 맹약 ( 게이쉬 ) 에 의해, 이 검 앞에서는 한번은 패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숙명을 지고 있다. -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무기 항목의 내용

*31 근데 문제는 내가 하는 1대1 쪽이었어. 죽이기엔 아까운 전사부터 이상한 전쟁의 여신이 방해해대고, 28인의 괴물(쿨란, 카라틴) 등등 진짜로 위험했어. 한심하게도 너무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잔 적도 있고 말이야. 그래서 아직 전사도 안 된 애들이 쿠훌린을 구하겠다고 일치단결했다가 반대로 메이브한테 몰살당한 것도 뭐, 내 실책이랄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2 「나에겐 3명, 아니, 4명의 여자가 있었지. 창의 스승과 공주와 죽음의 여신과 적국의 여왕. 어느 쪽도 약속을 만족할 정도로 이루지 못 했다. 이번엔 조금은 주변머리를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마이룸 대사

*33 켈트, 얼스터 전설에서 무쌍의 대영웅. 태양신 루의 피를 받은 『빛의 왕자』이며, 이명은 쿨란의 맹견. 같은 진명으로 소환된 랜서와 동일인물이랄까── 육체나 정신은 약간 「저쪽』보다 젊다. / 룬 마술도 「저쪽」처럼 잘 구사한다. / 거칠지만, 마음만은 좋은 남자. 정의도 악당도 「어느 쪽이 위인가」같은 말은 하지 않지만, 마음 속은 정의 쪽. 세상의 불합리, 선악의 등가치 같은 걸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어른은 아니다. 동물 조련사이기도 하다. 특히 개와는 상성이 최고다. 같은 진명으로 소환된 랜서에 비해 무거운 갑옷을 장비. 그렇지만 민첩 패러미터는 「저쪽」을 상회하는 A+. 신체의 성능차가 아닌, 젊다라는 적극적인 정신성이 약간의 차이를 보인 것이라 생각된다. / 『꿰뚫는 주창(穿ちの朱槍)』 랭크 : B/B+ 종별 : 대인/대군보구. 게이볼그. 인과역전의 창. 스승 스카자하에게 받은 붉은 색의 창 및 창술. 대인 찌르기, 대군 투척, 두 종류의 공격법을 갖는다. / 스승 스카자하에 대한 감정, 마음에 관해선, 「저쪽」의 랜서보다 마음 속을 약간 더 차지하고 있다. 젊어서인지, 시기(時期)상 때문인지는 불명. 확실히 세상의 불합리함, 선악의 등가치를 판단하지 못하는 것인가──. 인류사의 복원에 도전하는 마스터의 존재를, 그는 마음에 들어할테고 힘을 빌려주는 데도 주저하지 않을 것. 허나, 주의할 것. 같은 진명을 가진 「저쪽」의 랜서도 동일한 반응은 아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쿠 쿨린 「이런—— 뭐야. 좋은 꿈인데! 있잖아, 대박이. 게다가 뭐야. 불공평하지 않아? 저쪽은 처음부터 진짜 내 창을 갖고 있으니까.」 / 쿠 쿨린? 「그건 재난이었구만. 급조된 창 따위로 싸우고 있는 건 무슨 이유냐?」 / 쿠 쿨린 「이쪽도 이것 저것 사정이 있거든. 전에 소환됐을 때의 기념, 같은 거려나.」 / 쿠 쿨린? 「대답은 정해 져 있겠지만, 일단 물어 봐 둘까. 적당히 해 줄까?」 / 쿠 쿨린 「농담하냐.」 / 쿠 쿨린? 「오우, 기대 대로야. 역시 쿠 쿨린. 얼스터의 대 영웅.」 / 쿠 쿨린 「그런 소리를 지껄이는 건 어느 입인지. 그렇지, 얼스터의 쿠 쿨린씨.」 / 쿠 쿨린이 두 명? / 쿠 쿨린 「뭐, 이런 일도 있는 거지. 꿈 속에서 자신과 만난다고 하면 알기 쉽지?」/ 쿠 쿨린? 「좋은데. 실로 명료해. 그럼, 뭐, 가 볼까——」 / 쿠 쿨린 「오우!! 그럼 간다, 마스터!!」 (전투) 쿠 쿨린 「……결착이 나지 않, 았나.」 / 쿠 쿨린? 「서로의 보구를 생각하면, 잘 하면 양쪽 다 죽고 끝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꽤 하는걸. 역시, 막 나가던 시절의 나야.」 / 쿠 쿨린 「오랫동안 수련을 쌓은 나도 꽤 하던데. 다음은 숨통을 끊어주마.」 / 쿠 쿨린? 「앙? 이쪽의 대사거든.」 / 어떻게 된 거야? / 쿠 쿨린 「아……. 뭐, 그, 뭐냐. 꿈 속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는 거지. 다음에 네가 눈을 떴을 땐 좋은 일이 있을 거다. 그럼 다음에 보자, 마스터. 어울려 줘서 고마웠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그대로 참전했다면 린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을 테지만, 코토미네의 속임수에 의해 퇴장당해버렸다. 그게 그런 것이, 바젯트는 코토미네의 면식있는 사이. 코토미네가 아직 교회의 대행자였을 때, 충돌하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했던 전우였다. 협회에서 파견된 그녀에게, 코토미네는 「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다」하고 불러냈다. 지금까지 한번도 코토미네에게 부탁을 받아본 적이 없는 바젯트 아가씨는 기쁨을 감추며 코토미네를 신용해, 속임수에 걸려들었다는 것이다. 바젯트가 랜서를 불러낼 새도 주지 않고, 뒤에서 스윽하고 바젯트를 베어, 왼팔을 절단, 영주를 뺏어갔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36 랜서에게 걸린 영주는 2개. 주인이 바뀐 것을 찬동하라. 라고 하는 것과, 첩보활동에 철저하라, 라는 것. 최후의 하나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본편을 참조할 것.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37 랜서에게는 어떤 령주가 작용하고 있다. 적 마스터의 전력을 알기 위해, 그의 마스터는 랜서에게 이렇게 명했다. 「너는 전원과 싸워라. 하지만 쓰러뜨리지 마라. 첫 번째 상대로부터는 반드시 생환해라」자신에게 지워진 단 하나의 명령. 그런 어이없는 명령(command)에 따랐던 그에게, 간신히 찾아온 “아무런 속박도 없는 싸움”이 이것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8 "죽었지. 확실히 녀석은 죽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 계약은 계속 되고 있어. 나도 그 점은 신경 쓰인다만...." "뭐, 이렇게 존재하니 좋은 거 아냐. 살아 있는 걸 고민해도 어쩔 수 없잖아. (중략)"....즉, 둘 다 마스터에게서 도망치고 있다고?" "도망치고 있는 게 아냐. 또 억지 주문을 받지 않도록, 행방을 감추고 있는 것뿐이지." "랜서 씨는 괜찮아요. 영주의 속박이 약하니까. 전 강해서 말이죠, 조금 형을 도와주려 하면 나중에 엄청 야단맞아요." "진짜냐. 그거 괴롭겠군. 가까운 곳에 기다리게 해놓고 하루종일 아무 말도 없으니 말이지. 라이더 정도라면 마음이 맞을 것 같은데, 우리들에겐 바늘방석이란 말야." 풀썩, 하고 힘이 빠져 버리는 두 사람. 마술사로서의 실력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상대하기 힘든 타입이라는 건가. "아....생각났는데 말야. 전에, 여기서 걷다보니 붉은 천한테 잡혀 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수상한 2인조를 보지 못했냐고 묻던데...." "그럼 이만, 애송이. 급한 일이 생각났다. 혹시 또 만나면, 푸른 쪽은 모르지만 금색 쪽은 이 공원해서 놀고 있다, 라고 전해줘." "저도 여기서 이럴 수 없어졌네요. 혹시 또 만나면, 금색 쪽은 모르지만 푸른 쪽은 항구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라고 전해 주세요."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9 랜서: 흥, 늦었잖아 코토미네. 좀더 당황해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야. / 코토미네: 랜서... 질문은 하나다. 어째서 나의 령주가 너에게 듣지 않는거지? / 랜서: 뭘, 도중에 쓰러트린 캐스터가 마침 재밌는 보구를 갖고있길래 녀석을 죽이기 전에 부탁해서 네놈과의 계약을 파토낸거지. / 코토미네: ...이해할 수 없군. / 네놈은 마스터가 없는 채로 성배전쟁에서 싸워왔다, 라는 얘긴가? 어째서냐? / 랜서: 내 힘을 믿고 날 소환해준 여자가 있기 때문이지. 소환자의 신뢰에 답하기 위해선 이 창에 패배는 용납할 수 없어. 마지막까지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해. / 코토미네: 바보같은... 고작 죽은 여자를 위해서? 네놈의 남은 마력으로는 이미 현계에서 존재하는 것 조차 힘들텐데. / 랜서: 그래. 이 육체, 길게 버텨봤자 몇분 정도겠지만. 뭐, 그정도면 충분해. 이걸로 소환자에게 의리는 지켰다. 남은 건... 원수를 갚아주는 것뿐이지. 각오는 됐나. 코토미네 키레이? / 코토미네: 네놈... 성배를 손에 넣을 마음은 없는거냐? 원망기를 손에 넣겠다는 바램은 어떻게 된거냐? / 랜서: 필요없는데? 지금의 나에게 바램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네놈의 목을 치는 것뿐. 자, 붉은 가지의 기사를 욕보인 죗값을 치루실까!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랜서 스토리모드의 내용

*40 린 : 에? 언니 누구야? / 바제트 : 저는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마술협회부터 파견된 집행자입니다. / 린: 흐음 근데 왜 이 서번트를 쫓아온거야? / 바제트 : 그건 그... 그 서번트는 제 유일한 친ㄱ...는 아니고;; 시, 실은 그 말하는 서번트는 봉인지정 위법 서번트라서 저는 마술협회의 명령을 받아 그 서번트를 회수하기 위해 온겁니다!! / 어벤저 : 거짓말이야! 저 마스터는 내가 말할 줄 안다는 이유로 뭘 사오라고 시키거나 청소시키거나 전화응대를 시킨다거나 너무하다구!! 캡슐서번트는 머슴이 아니란말야!! / 바제트 : 시..실례에요 저는 당신에게 식사를 제공하고있으니까, 기브앤테이크라고요 이건! / 어벤저 : 규동밖에 안주잖아, 이 강철녀! 아침점심저녁 세번 모두 규동이라니 광기의 사태라구 이건! / 바제트 : 시..식사따위 칼로리만 채운다면 아무거나 괜찮잖습니까 가끔 생강을 많이 얹어줄 때도 있잖아요 / 어벤저 : 게다가 이 마스터, 밤이 되면 중얼중얼 나한테 말을 걸어오는둥 가만 놔두질 않는다고!! / 중얼중얼이라니... 아, 안 그랬어요! 그런 친구라곤 캡슐서버트 이외엔 없는 쓸슬한 여자란 식으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애초에 치, 친구같은거 엄청 많으니까... 음, 그러니까... 앗! 이거, 이걸 보세요. 이 빼곡히 적혀있는 휴대폰번호 책을! / 어벤저 : 뭐라는거야 이 사람. 그거 전부 거래자들 번호 뿐이잖아. / 바제트 : ....그렇게 나온다면 전쟁입니다!!!! / 린 : 그것보다, 나는 관계없잖아 !? (전투 후) / 바제트 : 져, 졌다... 이걸로 전 명실공히 외톨이의 성배전쟁. 아아, 그래요, 어차피 친구하나 없다구요! 캡슐서번트만이 친구입니다~~! 정말,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린 : 응~ 왠지 나쁜 짓 해버린거같네. 어벤져, 그만 돌아가는 게 어때? / 어벤저 : 으음.. 확실히 필요이상으로 괴롭힌 거 같네. 뒷맛이 안 좋구만. / 바제트 : 그래요, 돌아오라구요! 아니, 돌아와 주세요! 친구잖습니까, 어벤져! / 린 : 근데 왜 그렇게 어벤져가 좋은거야? / 바제트 : 아니 그게... 저도 사실은 랜서를 쓰고는 싶었어요. 그치만 왠지 저... 뽑기를 하면 어벤져만 잔뜩 나오는 거 있죠. / 린 : 그렇구나. 그럼, 아까 뽑은 내 랜서를 줄까? / 일동 : 에!? 에!? 에!? / 린 : 우와!? 내 랜서도 말했어!? / 랜서 : 사실은 나도 당첨이거든. 근데 잠깐, 기다려봐 아가씨. 손에 넣자마자 트레이드라니 그건 좀 아니잖아!? 우리 상성 좋을거라고 생각해 진짜루! 꿈에 그리던 만남, 같은거, 응? / 바제트 : 정말 괜찮은겁니까!? 해, 해냈다!! 해냈습니다, 꿈에 그리던 랜서 겟입니다! / 랜서 : 자, 잠깐만 아가씨!! 잘 생각해봐!? 봐봐, 나 당첨이니까 성의 보구같은 거 내올 수 있다고, 성!! / 어벤저 : 그, 그렇다구ㅡ 잘 생각해봐!! 도망치거나 싸우거나 했지만, 역시 우리들은 좋은 콤비!! 같은 훈훈한 전개 예정이었잖아, 마스터?! / 바제트 : 아, 대신에 어벤져 드릴게요. 그거 입은 험한 주제에 엄청나게 약하니까 쓸 때는 주의해주세요. 아아~ 빨리 랜서를 덱에 넣고싶어 견딜 수가 없네요. / 린 : 랜서는 겹치니까 OK야. 그럼, 트레이드 성립이네!! / 랜서, 어벤저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캡슐 서번트 린 루트 VS 바제트 스토리모드의 내용

*41 마슈 「숲에 멧돼지 마물이 나온……다고요?」 / Dr.로만 「아아, 왠지 최근 이 부근의 숲에서 목격되고 있는 모양이라서.」 / 쿠 쿨린 「그래서, 내가 등장 할 차례라는 건가? 난 사냥꾼은 아닌데. 애초에 제일 어울리는 녀석이 있잖아. 핀 녀석네 일번창(一番槍)이라던지, 몰라?」/ Dr.로만 「이야아, 그, 싫어할거라고 생각해, 멧돼지는……수 많은 영웅담 중에서도 톱 랭크의 트라우마니까……」 / 그거 디어—— / 마슈 「스탑입니다, 선배. 누구에게나 대하기 거북한 건 있을 거에요.」 / 포우 「호우…….」/ 쿠 쿨린 「할 수 없구만……좋아, 이 녀석(게이 볼그)도 둔해지던 참이었으니까. 이런, 바로 등장이신가. 성질이 급하신데.」 / 마슈 「멧돼지가 아닙니다, 무리에서 떨어진 호문클루스에요. 마스터, 전투 준비를……!」 / 쿠 쿨린 「우선 일단락 됐나. 그래서, 예의 멧돼지는 어디냐?」 / 마슈 「묘하네요. 숲에 들어오면 바로 덤벼 올 거라는 정보가 있었습니다만……덤벼 온 것도 호문클루스였고……」/ 쿠 쿨린 「……이런, 찾았다고, 짐승의 발자국이다. 큰데.」/ Dr.로만 「역시 재주가 좋은걸. 켈트의 대 영령에게 걸리면, 괴물퇴치 정도는 누워서 껌 먹기라는 건가?」/ 쿠 쿨린 「칭찬 해도 아무것도 안 나와. 가자, 마스터. 그나저나……묘하군——.」 / 마슈 「앗……, 선배, 저희들도 가죠.」 / 포우 「호우!!」 / 쿠 쿨린 「——이런, 있다. 이쪽이야.」 / Dr.로만 「어!? 이쪽에는 딱히 아무런 반응도 없는데…….」 / 쿠 쿨린 「——저쪽의 바위 뒤다. 아무래도 일이 귀찮게 돌아가는 것 같은데.」/ 마슈 「이건, 거대한 멧돼지……, ……하지만, 이미 죽은 것 같아요.」/ Dr.로만 「커다란걸, 이거……. 이건 이미 멧돼지라는 레벨 이 아니잖아.」/ 쿠 쿨린 「그래? 이 정도라면 귀여운 거지. 우리 쪽 멧돼지는 등에 룬을 대량으로 짊어지고 있다고?」/ Dr.로만 「켈트의 멧돼지는 룬을 먹었던 건가……. 그러면 드래곤보다 강한 종도 나오겠지……」/ 마슈 「그나저나 이 만큼 커다란 멧돼지가 어째서 쓰러져 있는 걸까요?」/ 쿠 쿨린 「——아가씨, 이야기는 나중에 하지. 왔다고……, 진짜가 등장하셨다.」/ Dr.로만 「뭐!? 합성수(키메라)라고!? 왜 이런 곳에!?」/ 마슈 「마스터, 물러 나 주세요. 맞받아 치겠습니다!!」/ 쿠 쿨린 「아무래도, 성직 나쁜 마술사가 방목이라도 하고 있는 건가. ……뭐, 됐어. 합성수(키메라)의 심장이 어디인진 모르겠지만, 날 만난 게 운의 끝이었다. 질은 나쁘지만 노릴 보람이 있는 심장이잖아. 좋아. 그 심장, 받아 가마———!!」/ (전투 후) 쿠 쿨린 「뭐야, 합성수여도 심장은 하나뿐인가. 겉보기에만 번지르르 하군.」/ 마슈 「아니오, 충분히 강적이었어요……. 마스터,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 응, 괜찮아. / 그런데 어째서 이런 곳에 키메라가. / 쿠 쿨린 「……그렇군, 그렇게 된 건가. 어이, 조금 물러나 있으라고. ———이 부근인가. ……욧」/ Dr.로만 「저건, 룬 마술……인가?」 / 마슈 「선배, 바위 뒤에 동굴이……!」 / 쿠 쿨린 「마술로 숨겨 둔 거야. 이건 폐기당한 공방인데. 삼류는 뒤 처리도 삼류처럼 해서 곤란하다니까. 공방을 옮길 거면 뒤 처리 정도는 하고 가야지.」 / Dr.로만 「그렇군, 폐기한 공방의 실험동물 같은 게 방목 되었었다는 거군…… 멧돼지 퇴치가 묘한 일이 되어 버렸지만, 일단은 한 건 낙착인가?」 / 마슈 「키메라와 멧돼지의 유골은 어떻게 할까요? 역시 여기에 그냥 내버려 두는 건…….」/ 쿠 쿨린 「오우. 뭣하면 전골이라도 해서 먹어 버릴까? 한 건 끝낸 뒤라서 배도 비었고 말이야!」 / 키메라 전골, 괜찮은 거야!? / 쿠 쿨린 「아—, 먹을 수 있어, 먹을 수 있어. 근육이라면 뭐든지 먹을 수 있어. 그리고 익히면 우선은 어떻게든 돼. 뭐, 멸균한다 해도 상한 상태라면 배탈이 나겠지만, 그때엔 그때다! 좋—아, 오늘 밤은 호화스럽게 가 볼까! 후딱 도축해서 칼데아의 녀석들에게도 나눠 주자고!」 / 포우 「호——우!!」/ 마슈 「……그나저나, 요리 솜씨도 훌륭하시네요. 뭐랄까, 다채로운 영령이시군요.」/ 쿠 쿨린 「예전에는 자주 바깥에서 요리 했었거든. 오, 키메라도 꽤 먹을 만 한데.」/ 포우 「호우!! (우물우물)」/ 마슈 「포우씨도 맛있으신가요?」/ Dr.로만 「너희들 의외로 무서운 걸 모른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합성수(키메라) 안에 뭐가 들어있을 지 모르는데, 잘도 먹네.」 / 의외로 맛있어!! / 쿠 쿨린 「……잠깐 기다려. 합성수(키메라)라는 건, 개를 소재로 쓰거나 한 건 아니겠지?」/ Dr.로만 「어떨까, 다양한 생물을 합쳐서 만드니까 합성수(키메라)고. 몇 마리는 들어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그게 왜?」/ 쿠 쿨린 「먼저 말해, 바보 녀석아!! 맙소사, 난 이제 돌아가겠어!!」/ 마슈 「에!? 더 안 드세요?」 / 쿠 쿨린 「필요 없어!! 그럼 간다!! 젠장—!! 옌장!!」 / 아, 혹시…… / Dr.로만 「아아, 쿨란의 맹견인가……. 그, 생전의 맹세로 개고기는 입에 대지 못하는 거였지, 분명.」/ 마슈 「분명 죽인 번견의 대신이 되어———였죠? 아아, 그래서……(우물우물)」 / 맛있는데…… / 포우 「호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시마즈 세탄타 : 그래서, 다음은 우리들의 순서란 건가…… 그런데 왜 너랑 같이 해야만 하는 거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쵸소카베 에미치카 : 소환된 이상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서번트다만 이번만은 사퇴하고 싶었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모리 메디나리 : 이쪽이 할 말이야! 대체 뭐야 이 수수께끼 공간은!? 성배로부터의 마력의 흐름도 묘한 꼴이 되 있고 또 웃기지도 않은 일에 성배가 쓰이고 있는 거겠지. 가끔은 제대로 된 성배전쟁을 할 생각은 없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사쿠라 세이버 : 죄송합니다, 오늘은 병결로 부탁드립니다……. 커흑!? / 마슈 : 그럴 수가……! 랜서 클래스 상대인데, 세이버 씨가 없으면 곤란해요! / Dr. 로망 : 사쿠라 세이버 너무 쓰기 어렵다만……. / 닥터까지 오염되서…… / Dr. 로망 : 칼데아는 확실히 격리 했을 텐데…… 다 빈치 쨩, 백신 작성을 부탁합니다! / 마인 아처 : 에에잇! 쓸모 없는 살인마놈……근데 응? 무슨 일이냐? 저 녀석, 달아나고 있다고? (중략) 마슈 : 죄송합니다 선배……. 적어도 사쿠라 세이버 씨가 건재하다면……. / 몸상태는 어떻습니까? / 사쿠라 세이버 : ………… (주-욱) / 마인 아처 : 반응이 없다, 단순한 시체 같노라. 아무리 봐도 꽝 세이버임다 정말로 감사함다이니라. / 모리 메디나리 : 호호호호호!! 이 모리 메디나리의 앞에서는 불로 뛰어드는 나방이었구나!! ……그런데 나, 좀 과하게 악역 같지 않아? / 사쿠라 세이버 : ……모리? / 시마즈 세탄타 : 아니 평범하게 악역이잖아. 그래도 뭐, 이걸로 내 시마즈 뭐시기란 역할도 임무 완수란 거겠지. / 사쿠라 세이버 : ……시마즈? / 쵸소카베 에미치카 : 이런 이런. 결국, 내가 어째서 쵸소카베인지도 잘 알 수 없었지만, 그렇게 될 것 같군. / 사쿠라 세이버 : ……쵸소카베, ……토사? / 마슈 : ……아니!? 사쿠라 세이버 씨의 모습이……! / 사쿠라 세이버 : 우오오오오오오오!! ……슬픔과 화풀이적인 마음을 힘으로 바꾸어 지금이야말로 걸치겠습니다, 저희 맹세의 하오리를! 삿쵸 죽어야 마땅하니, 자비는 없다!! / 모리 메디나리 : 예? 삿쵸? 그게 뭐야? 이 애,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서 무섭습니다만! / 마인 아처 : 설명하겠노라! / 마슈 : 왓!? 깜짝이야!? / 마인 아처 : 실은 이 허약 살인마 즉 사쿠라 세이버…… 그 진명은 바로 막부 말기에 교토에 그 이름을 떨치던 삿쵸 반드시 죽인다 맨 즉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이니라!! / Dr. 로망 : 무척 갑작스러운 진명 까발리기네요!? 그건 그렇고 그 오키타 소지가 여자애였다고!? 아니, 이 패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만! / 마슈 : 전 그다지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유명한 영령인가요, 선배……? / 여자애였다니 말도 안 돼에(국어책) / 마인 아처 : 참고로 마인 아처 즉 이몸의 진명은 오다 노…… / 오키타 소지 : 지금이야말로 삿쵸에 토바 후지미의 빚을 돌려줄 때가 왔습니다, 곤도 씨!! 예, 덤으로 토사도 어쩐지 용서 할 수 없고말고요!! / 쵸소카베 에미치카 : 음, 삿쵸 동맹이란 것도 있고 어쩔 수 없겠지. 사실, 쵸소카베한테 말해 봐야 곤란할 뿐이다만. / 오키타 소지 :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가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쿠 훌린 : 미안. 실수했다. / 스카사하 : 이 바보 제자가―――! 왜 이런 중요한 때에 맞질 않는거냐, 네 놈의 창은―! / Dr. 로만 : 엄청나…… 게이볼그의 창 끝, 저 너머로 날아갔다고…… / 마슈 : 네, 아직 궤적이 비행기 구름처럼 남아있습니다. 마하 나왔습니다, 마하. / Dr. 로만 : 그런가, 스카사하의 죽음의 운명은 여기선 찾을 수 없었으니까, 저런 대폭투가 된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스카사하 : ……하아. 그런건가. 그럼 바보 제자가 봐준건 아니였다는 거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말이다! 이거 세탄타! 뭐냐, 이 꼴은! 너, 그림자의 나라 시대보다 열화되어 있지 않나! 마치 다람쥐 같구나! 훈련을 게을리 한건가!? / 쿠 훌린 : 예 예, 그렇다구요―. 어차피 난 약한 상태라구요―. 무엇보다 절반 빠져있으니까 말이지. 나도 잘 모르겠다만, 어쨌든 전성기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뭐라고? / 마슈 : 아. 설마…… 이전, 쿠 훌린은 캐스터로써 저희들에게 협력 했습니다만…… 클래스마다 "다른 쿠 훌린씨"가 있는 것으로, 그 용량이 분산되어 버린건 아닐까요? / 쿠 훌린 : 겍. 캐스터 하고 있는 나 같은건 싫은건가. / 스카사하 : 과연. 그러고보니 이 녀석, 순수한 전사 주제에 쓸데없이 룬을 잘 다뤘으니 말이지…… 허나 좋은 얘기를 해주었다, 마슈.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 쿠 훌린이여. 그 몸으로 수행을 다시 하거라. 네 일이다, 무심하게 훈련하면 잃은 분은 금방 돌아온다. / Dr. 로만 : ……무심이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거네 그거…… / 쿠 훌린 : 아아? 수행을 또 한 번 하라는 얘긴가? / 스카사하 : 그것 외에 어떻게 들었나, 바보놈. 기초는 갖춰져 있다. 앞으론 실전으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좋아, 정해졌다. 그럼 수행의 여행을 나서지. / 쿠 훌린 : 하아, 지금부터 말야!? 잠깐 뒤에서 머리 잡아당기지 말라고! 거기 빨강 하양 머리! 웃지 말고 뭐라도 좀 하라고―! / 마슈 : ……가, 가 버렸습니다. 어쩌죠, 마스터. / 쫒아가자 / 마슈 : 그렇네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겠네요, 가죠! / 스카사하 : 좋아, 그럼 키메라 퇴치부터다. 빡세게 일 하라고. / 쿠 훌린 : 알았어, 알았으니까 머리 잡아 당기는 건 관두라고! ……정말. 귀찮지만 어울릴 수밖에 없구만, 이건. / 마슈 : 기다려주세―요! / 스카사하 : 음, 너희들도 수행에 참가 할건가? / 찬스는 한 사람이라도 많도록 / 스카사하 : ……과연. 확실히 우리들은 서번트. 마스터의 백업이 있다면, 서번트의 힘도 더욱 많아지는 것. 좋아, 너희들도 참가를 허락하마. 쿠 훌린과 함께 키메라를 쓰러트려 봐라. / 마슈 : 알겠습니다! 쿠 훌린씨, 힘내죠! / 쿠 훌린 : 너희들도 참 유별나네…… 뭐 이 쪽은 좋지만서도. 스승 앞에서 두 번이나 창피를 당할 수는 없다고. 간다, 마스터! (전투) / 스카사하 : 역시 넌 싸움판이 어울리는구나 쿠 훌린. 양 눈이 총총 빛나기 시작하고 있구나. / 쿠 훌린 : 치고 박고 하면 피 정도는 들끓지. 싸움 좋아하는건 어릴 때부터의 버릇이라고. / 스카사하 : 음. 허나 창의 정밀도가 약간 무르다. 별 것 아니라고 맡겨놓고 적당히 했구나? 창은 근력으로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가르쳤을텐데. 너의 농땡이 습관만은 나로써도 고치지 못 했나…… 좋아, 다음은 용이다. 용살자의 칭호, 이 참에 얻어두지…… 100마리 정도 말이다. / Dr. 로만 : 이 사람도 막 내뱉는구나! / 마슈 : 쿠 훌린씨, 살아 계십니까? ……라기보다, 아직 계속 할겁니까? / 쿠 훌린 : 계속 하고 말고. 어깨도 뜨끈하고 말이지. 좋아, 용이던 뭐던 데리고 와라! / 스카사하 : 좋다. 그럼 가라, 나의 애제자여! / 쿠 훌린 : 마지막 한 마리. 간다――『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땄다! 어떠냐, 불만 없겠지 스승! / 스카사하 : ……. ……. / 쿠 훌린 : 스승? 스카사하―? / 스카사하 : ……아니, 미안하다. 예전의 널 떠올려서 말이지. /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쿠 훌린 : 좋아 좋아, 그렇게 나와줘야지. 그럼, 죽일까? / 마슈 : ……. / 스카사하 : ……그렇군. 드디어 그 애송이가, 이렇게 내 앞에 설 줄은. 사람의 생이란건, 신기한 일 투성이지. 신이 되기 보다는, 사람으로써 마주하고 싶었다만――. 후후, 그것도 뭐 사치에 지나지 않나. 두 토끼를 노리는 자는 뭐라던가, 라는 느낌이지. 정말이지. 슬슬 됐나, 쿠 훌린. / 쿠 훌린 : ――아아. / 스카사하 : 마슈, 너희들도 참가해라. 그래야 대등하다. / 마슈 : 마스터……? / 할 수 밖에 없다 / 마슈 : 알겠습니다. ……갑니다, 스카사하씨! / 스카사하 : ――와라! (전투) / 스카사하 : 큭……!! / 쿠 훌린 : ――거기다! 내 공물, 받아 봐라! 『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 스카사하 : ――윽! 이것이 최후의 일격인가…… 간다――――『꿰어 뚫는 사상의 창Gae · Bulga Alternative』!! / 쿠 훌린 : 뭐……!? / 스카사하 : 라고……!? / 쿠 훌린 : ……저기, 스카사하. 당신도 설마――. / 스카사하 : 으, 음. 아무래도…… 내 쪽도, 이전보다 강하게 된것 같군. ……아니, 그런 느낌은 들었다만 살짝 즐거워서…… 틈을 봐서 용을 죽이고, 거인을 죽이고, 괴이를 죽이고, 말이지…… / 쿠 훌린 : 나 이상으로 대책 없잖아!? 죽을 생각 있는거냐 당신은!? / 스카사하 : 어, 어쩔수 없잖아!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신수가 보고 싶어진다고. 강하면 강할수록 경애하고, 날을 겨뤄보고 싶다지는 것이지! 그 결과, 어째서 실력이 오르는가는 자명한 이치가 아닌가! 내 탓이 아니다! / Dr. 로만 : ……하아. 얼마나 배틀매니아 인거야,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님……. / 마슈 : 과, 과연 이 인플레에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적어도 조금만 슬로 페이스가 아니면……. / 쿠 훌린 : 하룻밤 사이에 될 문제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그렇지. ……초조해할 필요는 없나. 쿠 훌린, 그리고 P여. 너희들이라면 반드시 날 죽일 날이 오겠지. 세계를 구하기 전에, 이 몸을 한 번이라도 좋으니 없애라. 그것이 내 소원. 난 이 몸을, 그 근소한 확률에 걸고 있다. / 쿠 훌린 : 네 네, 알고 있다고. 지긋지긋한 인연이니, 죽으면――― 아니, 죽더라도 모두 함께다. 이 앞은 나름대로 기니까 말이지. 여자의 어리광에 어울리는 것도 일류 마스터의 조건이라고, 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쿠훌린이 여왕 메이브의 욕망에 의해 변질한 모습. 광화 쿠울린으로 미국의 대지를 들쑤셧다. 생전의 광전사상태조차 없는 본래의 버서커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소환. 성배의 백업을 받을때에는 랜서 혹은 캐스터의 상태보다 강함이 웃돌고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0 쿠훌린 : 오우 마스터, 나무 심는 건 무사히 완료했다고. 남은 건 실제로 어떻게 성장해가는가를 보는 것 뿐이다. 그 여제씨밖에 모르는 것도 많다고는 생각하지만 말이야. 하지만……왜 우리들이 나무를 심는 일을 위해 불려진 거냐? / 왠지 모르게 그냥 좋을 거라 생각해서…… / 쿠훌린 : 아니, 딱히 불만인 건 아니야. 의외로 확하고 오는지라 스스로도 놀라고 있어. ……이 녀석들도 그렇겠지. / 카르나 : 동의하지. 딱히 서투른 일이란 것도 아니었다. / 블라드 3세 : 동감이다. 한 명의 무인으로서 있고자 하더라도, 경작을 못하는 것도 아니지. 애초에 말뚝도 또한 땅에 박는 것이다. 발상의 전환이란 녀석일 터. / 디어뮈드 : 농작업은 스스로와의 싸움과 같은 것. 견실하게, 착실하게 일을 진행한다는 건 편해서 좋아. 쵸코. 그리고 발렌타인이란 마의 의식과 이어지는 것은 다소 걸리기도 합니다만, 그건 그거. 카카오 나무에 죄는 없는 법. 매료 운운도 관계없어. 가능하면, 이제부터 채집할 카카오 열매는 다른 평화적 용도에 쓰여졌으면 합니다. 정말이지, 여제는 대체――――― (꾸국! 꾸국!) / 디어뮈드 : (읏……여제의 사역마에게 보이고 있나. 솔직히 여제야말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 돼. 지금은 아직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지,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그와 같이 오만하고 고고하며 마음에 슬픔을 숨기는 여자야말로, 여차할 때 휙하니 넘어가버리는 거다, 휙하니……!) / 쿠훌린 : 뭐냐 탐탁치 않아 보이는구만 어린 놈. 모레의 방향을 경계하고 있단 표정이야. 뭐, 기분은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말이야. 이 시기의 여자들은 이것저것 어려우니. 나도 쵸코가 어떻다니 귀찮기 그지없다만, 그걸로 기분이 풀린다면야 이야기는 빠르지. 오히려 쵸코가 없었을 때, 대신 뭐가 올지 예상이 전혀 되지 않아서 밤에도 잘 수 없단 거다. 아아, 특히 메이브 같은 건――――― / (휙) / 메이브 : 내가 어떻다고, 쿠쨩!? / 쿠훌린 : 제 말하니 바로 와버렸어. 그건 그렇고 엄청 빠르구만 메이브!? / 메이브 : 들었어, 들리고 있었어. 설마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니! 쵸코로 당신을 농락하려 한 건 답답하고 쓸데없는 행위였단 거려나!? ……그렇네, 잘 생각해보니 그 말대로야. 그럼 쿠쨩 겟 계획은 처음부터 다시 짤 수밖에 없겠네. 역시 보다 직접적인 실력행사 쪽으로 훌쩍 바꿔버리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 (찰싹!) / 쿠훌린 : 것 보라고, 진짜로 귀찮아! 쵸코의 달콤함을 참는 편이 몇 배는 더 낫다! 디어뮈드, 뒤는 맡기마! 아까 전에 말했던 짐승물리기용 허수아비, 부탁한다고! / 디어뮈드 : 하아. 하지만 빛의 왕자여, 허수아비의 재료는 귀공이 준비해준다는 이야기였습니다만――――― / 쿠훌린 : 아아, 보관실에서 가져왔다. 이걸 써라. 뭔지 잘 모르겠지만 딱 맞잖냐……그럼 이만! (후다닥) / 카르나 : 흠. 확실히, 묘하게 딱 들어맞는군. 예를 들면 어딘가의 세계에서 우리들은 다른 형태로 함께 있었던 것 같은……그런 기분이다. 아아, 오늘도 날씨가 좋아. 농사짓기 딱 좋은 날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쿠훌린 : 좋아, 신중히, 신중히 뽑으라고……. / iyyyyyyaaaAA…………! / 쿠훌린 : 칫, 역시 위험한가, 중지! 수확 중지다! / 디어뮈드 : 룬으로 귀를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위기가 있다니……! 역시 여제가 만들어낸 수수께끼의 쵸코식물입니다. / 쿠훌린 : 만드라고라를 품종개량한 것까진 좋지만 말이야, 『뽑을 때 비명을 지른다』 『그걸 들으면 죽는다』 같은 성질은 없애줬음 했다고. 역으로 강해져있지 않냐. / 카르나 : 하지만 어떻게 할 건가? 세미라미스가 말하길, 이 밭의 수확은 오늘이 아니면 안 되는 모양이다. 내일은 메말라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다. 포기할 수도 없을 테지. / 블라드 3세 : 음.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키워온 작물을 수확하지 않은 채 말라버리도록 내버려두단 건, 어찌할 도리 없는 우행이다. 패주 직전까지 고통을 준 적을 무의미하게 놓아주는 것과 마찬가지. 마무리를 지어야만 승리를 얻을 수 있지. / 쿠훌린 : 하지만 말이야. 수확할 때마다 누가 죽어버려서야 수지가 안 맞는다고.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 …………. 하는 수 없지, 여기까지 와서 망설일 수는 없나. 조금 기다려라. / 네로 : 랜서여, 짐밖에 할 수 없는 일이란 무어냐? 발렌타인은 정열의 계절. 물론, 정열과 장미의 황제인 짐도 이 시기는 무척이나 바쁘다고! / 쿠훌린 : 아……뭐, 뭐라고 해야 하려나. 보면 알잖아? 이곳은 밭이다. / 네로 : 으므, 잘 모르겠지만 훌륭한 작물이 자라고 있구나? 신종인가? 짐 취향의 사랑스런 조형이다만? / 쿠훌린 : (이 인면화가 사랑스럽다고 왔나……) 이야아. 최근엔 무려 야채에 클래식 음악을 들려줘서 맛있는 작물로 키워낸다 같은, 그런 농법이 유행하는 듯 하다고? / 네로 : ………………. 과, 과연 그렇구나-!? 으므, 그래 알았다! 훌륭한 음악을 말이지? 들려주고 싶다는 거로구나? 이곳의 작물에게? / 쿠훌린 : 네 그 렇 습 니 다. (룬 귀마개를 준비하면서) 타이밍은 지시할 테니 맞춰달라고. 내가 이 괭이를 지면에 내리찍으면 스타트다. / 네로 : 좋다! 켈트의 전사들에겐 노래보다도 포효라 생각하고 있었다만, 짐의 노래는 드디어 네놈들의 마음까지도 와닿았는가! 그렇다면 몸과 마음을 전부 다할 뿐! 장래적으로 3일 밤낮 개최 예정인 『헤드라이너는 네로, 개막도 네로, 그리고 네로를 잇는 네로!』가 캐치프레이즈인 네로 온리 외야 페스의 연습이란 것도 될 테지! / 쿠훌린 : 무슨 지옥이냐 그건. 뭐어 좋아, 준비는 됐다고. 일단 한 곡 부탁한다. 괜찮냐, 3, 2, 1…… 지금이다! / 네로 : 보에~~~~♪ / iyaaaaAAAAAAAAAAAA―――――! / 쿠훌린 : 좋아, 죽음의 비명을 상쇄했다고! 이 틈에 다음도 수확이다, 서둘러! 마구 뽑아가라고, 계속 상쇄되지 않으면 역으로 이쪽 노래로 죽어버릴지도 모르니 말이야! / 네로 : …………후우. 오랜만에 마음껏 노래해서 짐은 만족이다. 므? 하지만 랜서여, 보니 그 작물, 성장은 커녕 잔뜩 뽑혀져 있지 않느냐. 괜찮은 게냐? / 쿠훌린 : 아, 아아. 네 노래가 너무 그거한지라 마구 성장해버려서 말이야. 때가 됐다면 이 틈에 수확해둘까, 그런 이야기인 거다. / 네로 : 그런가. 도움이 되었다면 짐도 기쁘다! 하지만 오랜만에 전력을 냈기에 생각보다 지쳤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목사탕이라도 먹도록 하지. 그럼 이만! 또 짐의 노래를 필요로 할 때가 오거든 언제든지 부르도록 해라. 짐은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통큰 마음의 소유자이니! (터벅 터벅) / 디어뮈드 : 다소 죄악감은 있습니다만……. 수확할 수 있던 걸 좋게 여기도록 하죠. / 쿠훌린 : 어쩔 수 없잖냐, 그것밖에 수단은 없었다. 죽음의 소리엔 죽음의 소리다. 괴물엔 괴물을 부딪히게 하는 거야. / 카르나 : 하지만, 오늘 중에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밭이 분명 하나 더 있었을 터이다만. 그건 어찌할 거지? / 쿠훌린 : ……그 드래곤 계집이라도 찾으러 갈까……. / 다빈치 : 만드라고라를 품종개량해서, 초콜렛 보디로 자라나는 만드라고라를, 말이지? 있어도 되려나 그런 거. 통상 마술로 가능한 범위일지 어떨지……으-응. 정말 쵸코를 독의 일종으로 여겨, 독의 초일류 마술이란 관점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아직 괜찮다만, 그렇지 않다면……. ……흠. 칼데아의 쵸코 사정, 수요와 공급도 겨우 균형이 잡혀진 때긴 해. 좀 더 상황을 보도록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다 빈치 : 그래, 그렇다면 금방 해결되겠네. 컬렉션 건은 너희 맡길게. 사건 뒤처리는 나한테 맡겨 둬. 아무튼 다들 고생 많았어. 그리고 마슈. / 마슈 : 아, 네! / 다 빈치 : 지금 너한테 부탁할 일거리는 하나도 없어. 마음껏 발렌타인을 즐겨 줘. / 마슈 : 네, 네……! / 쿠 훌린 : …… …… / 꼬마 길 : …… …… / 쿠 훌린 : 아─…… 그러고 보니 딴 볼일이 있었지. 좀 갔다 와 볼까. 야, 꼬맹이도 같이 가자. / 꼬마 길 : 엥, 싫은데요. 저는 이 다음이 어떻게 되는지 볼 때까진 여기서 꼼짝도 안 할 거예요. / 마슈 : 저기, 뭘 보시려는데요……? / 쿠 훌린 : 잔말 말고 오기나 해! 칼데아 곳곳을 쏘다녀 주마! / 꼬마 길 : 그건 너무하죠! / (문 개폐음) / ??? : 어머, 그거 마침 잘됐네요. / 둘 : ……응? / 카렌 : 제가 바빠서 천천히 구경 다닐 여유가 없었으니 말이죠. 칼데아 일주, 동행해도 될까요? / 둘 : 으어어어억─────!? / 마슈 : 카, 카렌 씨? 여기 어떻게 계세요? / 멋지게 소멸하지 않았어? / 카렌 : 네, 뭐…… 그러려고 했는데요. 그러고 보니 분리된 상태란 게 떠올라서 그 둘이랑 합체하니…… 현계하기에 충분한 마력이 되더라고요. 그 후에 멀쩡히 돌아왔어요. 연이란 참 굳건하군요. 하지만 막상 오갈 데도 없는 몸인 데다 밖에서 노숙하기에도 많이 추워 보이더라고요. 그 왜, 가계약도 한 차례 맺은 사이이기도 하니 여기 고용될까 해요♡ / 꼬마 길 : 반대! 결사반대할래요! / 쿠 훌린 : 웬일로 뜻이 맞는구만! 무조건 거절해라, 마스터! 이런 녀석을 여기 두면 언제 또 뒤통수를 맞을지─── / 카렌 : 슬랩. / (짝짝) / 둘 : 아야야─────!!?? / 카렌 : 낑낑거릴 만큼 체력이 넘치시면 안내도 거뜬하시겠죠? 칼데아 시설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야겠어요. 결국……앞으로 오랫동안 신세를 질 곳이니 말이죠……? / 둘 : 싫───어───어───!! / 카렌 : 그러면 마스터. 다시금 잘 부탁드릴게요. 뒷일은 저한테 맡기시고 편히 즐기세요. / (카렌, 꼬마 길, 쿠 훌린 퇴실) / 마슈 : 저, 저기……! 카렌 씨……? / 메이브 : 아───! 찾았다, 쿠짱! ……어. 얘, 그 여자 누구야!? 많이 친한가 본데! 설명을 들어야겠어! 거기 꼼짝 마! / 카렌 : 어머, 저게 그 말로만 듣던 여왕 메이브. 그렇군요, 소환된 곳에서도 빈틈없이 추파를 던지시다니. 슈퍼달링이 아니라 종마였나요. 짐승새끼군요, 요 쿠 훌린. / 쿠 훌린 : 그거 욕하는 거냐!? / 카렌 : 객관적 사실이에요. 자, 뛰시죠. 잡힐 것 같잖아요. / 쿠 훌린 : 이런 엿같은────!!! / (쿠 훌린 런) / 꼬마 길 : 왜 저까지!? / 메이브 : 거기 안 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스루즈 : 본 에리어, 플라워 파크. 얼음의 꽃과 환상의 꽃, 그리고 진짜 꽃들의 만발이 자랑인 유원지. 언뜻 봐선 평온한 에리어입니다. / 연청 : 좋네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법한 꽃밭이야. 평범하게 걷기만 해도 꿈 속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으려나. / 그래도 뭐어, 그리 쉽게 풀리진 않더라고. / 스루즈 : 네. 어째서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 (동물들이 도망치는 장면) / 연청 : 나무들이랑 구근들이 마구 자라나고 있는데 말이지. 글쎄, 이것들이 손님들을 습격하지 뭐야! 매출이 늘리가 없잖아! 눈치채라고 담당자! / 가레스 : 저 구근...... 왠지 모르게 게이저를 닮았네요! / 연청 : 게이저풍 구근, 인가아. / 마슈 : 현재의 에리어는 무척이나 위험한 듯 하네요. 레이디 아발론 씨, 혹시 짐작가는 바가 있으신가요? / 레이디 아발론 : ......으음, 으음, 없어! / 연청 : 정말인가아~? / 레이디 아발론 : 내 구역은 굳이 말하자면 산보라던가 휴식이라던가, 그런 쪽을 노린 느낌이잖아? 얼마 안되는 입장료 외에는, 그러네, 노점이라던가로 벌고 있었어. 핫도그나 아이스크림 같은 거 말야. 그런데 말이지...... 이건 아냐! 아니라구! 이 상태로는 전혀 손님들이 와 주지 않아─! / 연청 : 주변을 좀만 둘러보면 알 수 있잖아! 나 참, 얼마나 정신을 두고 다니는 거냐구 이 사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걷는 나무, 발생원 (예상지점). / 쿠훌린 : 후우. 드디어 100그루 째인가? 어때 대장? / 블라드 3세(엑스트라) : 그렇군. 앞으로 2그루만 더 하면 100그루를 넘어서겠어. / 디어뮈드 : 이 얼마나 훌륭한 성과일까요! 구근의 자동생성에도 성공했으니...... 이제는, 기른 구근을 여기서 나무까지 키워서, 꽃이 피는 걸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군요. / 카르나 : 모종의 환상종이었던건가. 평범한 나무를 기르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군. 그만큼 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 바제트 : 할만한 가치── 화, 확실히. 할만한 가치가 있었네요. 나무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모습은 마음이 편해지고. 이만한 성장속도는 확실히, 신비 없는 식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요! 다만...... 꽃, 아무리 기다려도 피질 않네요? / 쿠훌린 : 그러게나 말이지~ / YARIO 소속 사람들?! / 쿠훌린 : 응? 뭐야, 마스터냐. 무슨 일이야? / 엑라드 3세 : 곁눈질하지 말도록. 한 그루 추가다. / (이상하게 자라나는 장면) / 쿠훌린 : 야호! / 연청 : 야호, 가 아니라고! 뭘 재배하고 있는 거야, 당신들! / 디어뮈드 : 하아. 식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 연청 : ! / 가레스 : 그러니까, 랜서 여러분? 걷는 나무나 떠다니는 구근을 재배하고 있었다, 구요.....? / 오르트린데 : 그렇게 보이네요. / 가레스 : 역시 그렇군요! / 레이디 아발론 : ...... ...... / 바제트 : 오, 당신은 LA, LA 아닌가요. 오랜만..도 아니네요? 봐 주시길! 당신의 의뢰대로── 걷는 나무, 100그루를 달성했습니다! 슬슬 자동생성으로 이행하죠. / 카르나 : LA도 꽤 하는군. 아니, 아발론의 생물이 대단한 건가? LA의 말대로 재배한 것 만으로, 구근은 자동생성(가만 있어도 늘어나는) 상태에 다다랐다. 봐라. 백그루 정도, 확실히 나무 쪽도 키워냈다. 다만, 중요한 꽃이 피질 않아. / 엑라드 3세 : 꽃이 없으면 화원이라 할 수 없지. 어떻게든 꽃을 피우고 싶다만. / 대충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레이디 아발론 도망치려는 장면) / 마슈 : .........저기, 레이디 아발론 씨. YARIO 분들, 혹은 랜서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즉......? 당신의 의뢰를 받은 그들이, 떠다디는 구근이나 걷는 나무를 재배했다.... 그렇게 됩니다만. 어떻습니까? / 레이디 아발론 : 응. / 연청 : 자자, 그렇게 구석에 있지 말고. (구석의 LA를 가운데로 끌고 오는 장면) / 레이디 아발론 : .....저기 말이지? 그러고 보니깐 말야? 나, 완전히 깜빡 잊고 있었지만 말야? 꽃 돌보미 역할을 고용했었을, 지도! / 연청 : 꽃이 아니라 괴물이잖아? / 레이디 아발론 : 으응~~~~~~~이상하네, 왜일까? / 쿠훌린 : 왜일까, 가 아니라고 아가씨. 당신이 그렇게 말했잖아? 단지 아름다울 뿐인 꽃밭은 재미없으니까, 사람을 습격할만한 무서운 꽃을 심자─── 라고. 뭐어, 아직 꽃이 피진 않았지만...... 이 녀석들 키우느라 허리가 휘는 줄 알았다고! / 엑라드 3세 : 그말대로다. / 카르나 : (조용히 끄덕인다) / 디어뮈드 : 다만, 할만한 가치가 있었지요. 그렇지요 여러분? / 바제트 : 네! / 디어뮈드 : 과연 아버지─── 아니, 아버지는 아닙니다만. 아무튼 과연입니다. / 걷는 나무들이─! 리얼타임으로 쭉쭉 늘어나고 있어?! / 마슈 : 적성반응, 다수! 네, 네에..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 쿠훌린 : 그야 늘어나겠지! 엄청나게 공들여 재배했으니 말야! / 레이디 아발론 : 이, 이제 그만둬~! 모처럼 와 준 손님들이 도망가버려~~~! / 쿠훌린 :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그런 에리어로 만들고 싶다고 한건 너잖아? / 엑라드 3세 : 음. 아무래도 사정이 있는 듯 하나...... 한번 받은 의뢰는,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잠자리가 불편하지. / 카르나 : 확실히─── / 부모자식? : 확실히! / YARIO는 다들 책임감이 강하네── / 연청 : 뭐어, 즉. 평소와 같이 물리적으로 설득할 수 밖에 없겠네! / 쿠훌린 : 헤에, 해보자는거야? 좋아, 멈추고 싶으면 전력으로 덤벼봐! / (전투) / (레이디 아발론이 마술로 식물들 없애는 연출) / 레이디 아발론 : 미안! 미안해 꽃들아! 구근으로 일단 되돌릴건데, 나중에 어딘가에 다시 심어줄 테니까─── 잘가! / 정말로 꽃이 피긴 해......? / 레이디 아발론 : 으, 응. 분명 그럴텐데 말야. / 연청 : 어차피 그런거 아냐? 동물의 피를 빨아야 피는 꽃, 같은 거. / 레이디 아발론 : (그러고보니 그랬던가 하는 얼굴) / 연청 : (정말이냐 라고 하는 얼굴) / 쿠훌린 : ......뭐야, 구근으로 되돌려버린건가. 그렇게 되면 역시나 좀 그렇군. 어떡하지? / 엑라드 3세 : 꽃이 피지 않은건 아쉽다만, 뭐 어쩔 수 없지. / 바제트 : 의뢰인이 직접 나서 멈춘 이상, 계속할 도리도 없고 말이죠. / 카르나 : ......그렇군. / 쿠훌린 : 그래도 알바비는 제대로 받을테니 말야? / 레이디 아발론 : 네~~에! 제대로 QP(급료) 지불할게, 미안해! 칼데아의 마스터랑, 모두한테도! 고마워 앤드 폐 끼쳐서 미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조죠지의 파수견 : 조죠지에서 만난 떠돌이 서번트. 오해 때문에 미야모토 이오리 일행을 습격하지만, 교전 후 화해. 긴장감 넘치는 싸움에 굶주려 있었기 때문에, 이오리 일행에게 서로 전력을 다하는 진검승부를 제안한다. / 아니꼬운 녀석 : '바빌로니아'의 젊은 주인과는 초면일 텐데 어째서인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이오리가 그와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눈살을 매우 찌푸렸다. / 자아 없는 창 : 떠돌이를 조종하는 누군가의 대마술에 의해 카나가와항에서 랜서와 대치하고 있던 이오리 일행을 급습한다. 넋나간 모습이지만 긴 창의 예리함에는 흐림이 없다. / 쿨란의 맹견 : 진명 쿠 훌린. 켈트 신화의 대영웅으로 필중필살의 마창 게이 볼그를 다룬다. 이오리 일행과 염원하던 진검승불르 벌이고, 그 결과에 크게 만족한 모양. 진명을 밝히는 것과 동시에 전면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56 ──그렇다면, 랜서나 아쳐도 알맹이는 같은거네요. / 나스 : 영령들은, 설렁 세계관이 차이가 나도, 인류의 데이타베이스로부터 소환된다고 하는 설정상, 퍼스낼러티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EXTRA의 쿠훌린과 같이, 외관에 다소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 타입문 에이스 vol.4의 내용

*57 아쳐 「너와는 지긋지긋한 관계이지만……그것도 여기까지다, 랜서」 / 랜서 「지껄이지 마라 아쳐, 그것은 이 쪽의 대사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8 ??? : 우어어, 아프다아…… 저 자식, 인정 사정없이 오른쪽에서 절반을 날려버렸겠다. / 오른쪽 반신을 깨끗하게 양단되어, 데이터의 파도 앞에 주저 앉은, 푸른 서번트가 한 명. ……그는 절망적이었다. 지금부터 손을 내밀 시간은 없고, 애초에- 저 상처로는, 이제. / ??? : 신경 쓰지마, 전장에선 흔히 있는 일이야. 할 수 있는 녀석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렇게 미담거리도 아니잖아, 아가씨. 그런데…… 뭐, 마스터가 살아남게 된 건 고마워. 꼴사나운 말이지만, 상처 없이 지킬 수단이 떠오르지 않아서 말야. 하기야 아가씨는 화내겠지, 절대로. 달래는 건 그쪽의 일이야. 너, 제대로 책임져줘? / 그런 상냥한 웃는 얼굴이, 갑자기 후방으로 사라져갔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9 토오사카 린: 아……내 랜서만 있었다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터무니없는 실수라니까. 응? "그 파란 랜서는 어디갔어?" 라니? 그 녀석 아마 지금쯤 표측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망연자실해 있지 않으려나? 내가 BB에게 습격 받았을 때, 그 녀석은 BB의 촉수――― 셰이프시스터를 화려하게 피하고 있었으니까. 한마디로 나만 달 뒤쪽에 끌려 들어오게 됐다는 거지.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그 녀석, 마력 끊겨서 사라질지도 몰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0 길가메시 : 네 녀석과 싸우게 될 줄이야... 문 셀도 참 좋은 취미를 갖고 있군. 그렇지 않냐, 점주. / 코토미네 : 훗... npc로 조용히 지낼 걸로 생각했지만... 이런 장소로 불려와서 정말로 곤란하다네. / 길가메시 : 말은 잘하는군.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보라. 말과 얼굴표정이 틀리지 않은가? 얌전히 역할에 맞춰 들어갈 구슬 되줄 리가 없지. 일부러 저 강아지녀석에게까지 불렸고 말이지... 싸우지 않으면 성에 안 차나? / 랜서 : 이봐 잠깐, 강아지라고 불리기는 싫은데 말이지. / 길가메시 : 길들이지 않았난 보군 점주. 우리들의 대화에 끼어서 짖을 줄이야. 확실히 미친 개라는 것이군....... 라는 것이로군, 왜 그러냐? 웃어도 좋다 너희들. / 랜서, 코토미네 :...... / 죄송합니다;;;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길가메쉬 : 옆에서 갑자기 찌르는 창 말이다! 랜서의 창을 이용한 AUO 조크라는 걸 왜 알지못하는 거냐 멍청한 놈들. / 코토미네 : 벼, 변함없이 썰렁하군. 랜서 : 그러게... 너무 추워서 몸이 떨리는군. 당신 저 녀석의 마스터인가? 아니 동정이 가는군. 저 녀석이랑 같이 있으면서 머리가 상당히 아팠을 것 같은데 / 주인공 : 응응... 이라고 동의하면서 고개를 전력으로 끄덕이고 싶다. 여기서 랜서에게 고개를 끄덕이면 후에 길가메쉬에게 얼마나 깨질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 길가메쉬 : 좋다... 더 이상 온정을 배풀 필요가 없어 보이는군. 거기서 고쳐주마 얼간이들. 내 보검으로 부숴주마! / 랜서 : 힝, 그 전에 나의 창이 그 얼빠진 머리통을 창으로 꿰어 주마! 좋아 마스터, 시작하자고! / 코토미네 : 이런이런, 나는 정말 기분이 내키니 않아. 하지만 문 셀의 질 나쁜 장난이라 해도 맡겨진 역할을 완수할 수 밖에 없다네. 그러면 영웅왕, 이 가련한 NPC가 한 수 부탁할 수 있겠나? / 길가메시 : 좋다, 용서한다. 사력을 다해서 나를 즐겁게 해보거라! (전투 후) 길가메쉬 : 흥, 광견주제에 나를 번거롭게 한 것을 엎드려서 후회하거라. / 랜서 : 쳇... 별 수 없군... 상성이 나빴군 이거. / 길가메쉬 : 다음은 네 녀석이 직접 상대할건가 점주? 나는 별로 상관없다. / 코토미네 : 훗, 영웅왕에게 검을 향하다니, 그런 바보는 여기있는 강아지로도 충분하지. / 랜서 : 이봐, 기다려! 너, 환상이라 해도 내 마스터쟎아! / 코토미네 : 아 미안하군 원래 생각이 나왔군. 잘 싸웠다 랜서. 마스터로서 포상을 내려주지 령주를 걸고 명령한다. 홍주연세관, 태산의 마파두부 10접시, 1분 내로 먹어라. / 길가메쉬 : 으... / 랜서 : 뭐라!? / 코토미네 : 그러면 영웅왕, 그리고 그의 마스터여. 이후 건투를 빈다. /랜서 : 웃기고 있네! 싫어하는 것에만 령주를 쓰는 병에 쳐걸렸냐 네놈! / 길가메쉬 : 무서운 벌이다.... 나도 등골이 서늘해지는군... 아니 잠깐, 그건 녀석의 기호식품인데 혹시 진짜로 포상인건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1 근력이나 내구, 민첩 등 백병전 전용의 패러미터가 매우 높다. 다만, 내구도가 마스터에 의한 부스터가 걸려 있어 「전투 속행」스킬이 일시적으로 랭크 다운해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의 내용

*62 전투에서는 마스터와 콤비네이션으로, 필살의 보구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을 발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4의 내용

*63 랜서 : 우선은 하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쿠훌린 창술 시작의 철퇴 발동대사

*64 랜서 : 이어서 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쿠훌린 창술 중창 발동대사

*65 랜서 : 합쳐서 셋──── 처먹고 뒈져라, 게이 볼그────!!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쿠훌린 게이 볼그 발동대사

*66 정체는 켈트의 대영웅 쿠훌린. 이 성배전쟁의 무대가 일본이 아니었다면, 헤라클레스나 아더왕에 비견되는 광채를 발하는 존재였을 터이다. 본편에서도 서술된 것 처럼, 살아남는 일에 특화된 영령. 어떠한 사지에서도 생환하 지만, 이번에는 운이 나빴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말하자면, “전투시에는 웅장하게 울부짖어 몸을 고조시켜, 악귀처럼 종횡무진했다”라던가.- 페이트 용어사전 中, 랜서 항목의 내용

*67 백병전에선 랜서의 승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VS라이더에서 나스 키노코가 내건 기본 전제조건

*68 본편에서도 굴지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양자. 스스로를 탄환으로 바꿔 전장을 내달리는 라이더와, 부동인 채 신속의 창놀림으로 영격하는 랜서. 평균 속도로는 라이더가 웃돌고 있습니다만, 순간적인 최대 속도로는 랜서가 유리합니다. - 서번트 VS 서번트에 대한 나스 키노코 曰

*69 게임적으로 말하자면, 대미지 보정이, 노린 상대의 HP분만큼 플러스 된다, 라고 하는 막나가는 보구. 예를 들어 세이버의 HP가 100이라고 하면, 게이 볼그의 대미지는 (창의 대미지) + (100)이 되는 것이다! 그야 절대 죽겠지. 이런 간편함에 소비마력은 2자리정도. 대인에 대해 이정도로 효율적인 공격은 없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70 「……좋아, 물어봐 주지. 네놈, 어디 영웅이냐. 이도류를 쓰는 궁병 따위 들어본 적이 없다」「그러는 넌 알기 쉽군. 창병에는 가장 빠른 영웅이 선택 받는다고 하지만, 너는 그 중에서도 뛰어나다. 이 정도로 창을 쓰는 자는 세계에 3명도 없겠지. 덤으로, 짐승과도 같이 민첩하다고 하면 아마도 한 명」-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의 내용

*71 「응? 아아, 선도는 맡겨 두라구. 너희들 둘이서, 캐스터와 그 마스터와 싸우는 거지. 내 역할은 아쳐의 상대다. 최악의 경우 세이버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뭐어, 막는 것만이라면 문제 없지」 남의 일처럼 랜서는 말한다. 세이버와 아쳐, 그 둘을 동시에 적으로 돌리는 걸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러고 보니, 도장에서 검을 배우고 있었을 때, 세이버는 말했었다.“살아남는” 것만이라면, 랜서는 서번트 중에서도 최고라고. 탁월한 민첩성과 풍부한 전투경험을 가진 랜서는, 방어에 전념하면 철벽이라고 칭찬하고 있었지. ……아마도, 생전은 전력적으로 밀리는 싸움만을 치뤄 온 거겠지. 표표한 이 남자는, 여러 번의 사지를 표범처럼 달려 지나고도, 계속 살아남은 영령인 것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72 탐색은 손쉽게 끝났다. 전투전문이라고 생각되는 랜서지만, 기실, 그는 마술에도 뛰어난 서번트이다. 랜서가 그림자의 나라라고 불리는 마성에서 배운 것은 “뚫는 것(게이 볼그)”만이 아니다. 18의 원초의 주각(rune), 그 전부를 수득하고 있기에 영웅인 것이다. 물론, 그 본인이 마술보다 창에 의한 전투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 비술들이 햇빛을 보는 날은 드물다. 그 드문 날이, 오늘 이 때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73 순간적으로 창으로 수면을 도려내고, 소유한 모든 룬을 호수 바닥에 새기는 것을 통해 결계를 쳤지만, 그것조차도 손쉽게 침식당해 간다. 위를 검은 다리로 둘러싸여, 그에게 남겨진 진지는 시시각각 줄어들어 간다. 상급보구의 일격마저 견뎌내는 모든 룬의 방어가, 발을 묶는 것조차 되지 못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74 다종다양한 보구를 지닌 라이더이지만, 랜서도 룬 마술에 의한 가호로 마안 대책은 확실. 괴물 퇴치는 숙달되어있는 랜서 상대에게, 마물로서의 속성을 지닌 라이더는 고전을 강요당할 듯합니다만……!? 서번트 VS 서번트에 대한 나스 키노코 曰

*75 Q : 통상공격, 보구가 전부 B랭크 이하인 랜서, 캐스터, 어세신, 진어세신. 버서커를 상대로 싸우는 상황, 역시 일방적인 전개가 되겠지요? 아니면 이중에 할만한 상대가 있습니까? A : 어세신, 진어세신은 1대1로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랜서는 룬 마술과 보구의 조합으로 일시적으로 A랭크에 도달할 수 있기에, 꽤 불리한 싸움이 되지만 '어쨋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싸움의 전개가 됩니다. 캐스터는 세이버 클래스의 전위를 2명 정도 세워두면 대마술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2번이나 3번 정도가 한계겠지요. 추가로 본편에서 어세신이 버서커를 격퇴한 것은 지형의 리와 캐스터의 엄호(버서커 본체의 중압) 덕분입니다. .....아니 그래도 어세신과 버서커의 상성은 극악이므로 격퇴한 자체로 '코지로 대단해~'라고 해도 됩니다. - 콘프티크 페이트 도장 인터뷰 2006-03

*76 룬마술은(정말 귀찮아서) 봉인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7 쿠 훌린은 캐스터 클래스의 적성도 가진다. 성배전쟁 중 그가 신출귀몰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건 룬 마술의 힘에 의한 것이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78 오, 왕을 상대로 협박으로 나왔나. 이 남자 혹시 옛날보다 상당히 둥글어진 거 아닐까? 세이버가 버서커 클래스에도 해당된다, 라고 했던 말, 설마 했었는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79 쿠훌린 : 덧붙여서 말의 컨디션도 말야. 네놈의 전차. 여유가 없다고 여유가. 충분히 다루지 못하는 게 뻔히 보인다. / 이스칸달 : 오, 간파당했군! 쿠훌린이라면 몰살의 전투마, 센그렌을 몰던 자였지! 음, 네놈이 라이더였다면 황야를 달리면서 검을 겨루며 밤을 넘겼을 테지만--- 여러가지 뜻대로 되는 게 없군. 뭐, 한 번 죽은 몸이니 불평을 할 순 없나! / 쿠훌린 : 맞는 말이다 ...쳇 독기가 완전 다 빠져버렸어.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80 "나 말이야? 특기는 창던지긴데." "풋....!" ....너, 그건 특기 따위가 아니잖아! "에, 역시 운동하는 거예요? 기쁜데-." "창던지긴가요-.우리 부의 쿠보타 군이랑 같네요-.""호오, 꽤나 할 거라고 봅니다만, 기록은 어느 정도?" 그야 마하 2의 속도로 날고 비거리 약 40km 정도. ....아니, 그 뿐만이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상대가 있더라도 랜서의 창은 날아 간다. 랜서가 사정을 모르는 세 명의 아가씨에게, 그런 얼빠진 소리를 해 버리지 않을까 불안해지지만.... "그렇네....뭐, 나에게 이길 수 있는 녀석은 거의 없을걸. 세계에서 두 명, 조건부로 세 명 정도일까." 가벼운 말에는 어쩔 수 없을 만큼의 진실미가 있었다. 사정을 모르는 마키데라들도, 결코 랜서의 자만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1 정체는 켈트의 대영웅 쿠훌린. 이 성배전쟁의 무대가 일본이 아니었다면, 헤라클레스나 아더왕에 비견되는 광채를 발하는 존재였을 터이다. 본편에서도 서술된 것 처럼, 살아남는 일에 특화된 영령. 어떠한 사지에서도 생환하 지만, 이번에는 운이 나빴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말하자면, “전투시에는 웅장하게 울부짖어 몸을 고조시켜, 악귀처럼 종횡무진했다”라던가. - 페이트 용어사전 中, 랜서 항목의 내용

*82 서번트의 스테이터스를 좌우하는 요소는 토지, 지명도, 마스터의 마력의 3개가 있다. 토지와 지명도에 대해서, 이것은 영령의 전설의 무대가 된 토지(문화권)에 가까워져, 지명도가 높을 수록 강하다. 여기서 말하는“강하다”란, 보다 전설 그대로의 힘, 장비에 가까워진다는 의미다. 이 혜택에는, “새로운 보구 추가”도 있을 수 있다. 만약 쿠훌린이 고국 아일랜드에서 소환되었을 경우, 성, 전차(체리엇), 불면의 가호 등이 부가될 것이다. 또, 마스터의 마력이 강한 경우에도 서번트는 전설 그대로의 힘에 가까워진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3 Q. 만약 성배전쟁의 무대가 유럽권일 경우, 쿠・훌린(랜서)는 아서 왕(세이버)이나 헤라클레스(버서커)와 호각 이상의 성능을 가질수 있었던 건가요? / . ......아니, 서구권에서 논한다면 두 사람 다 비슷하게 파워업할려나요......잉글랜드나 아일랜드라면 빙그르 역전합니다만. 헤라클레스는 서구권에서도 만전의 힘을 발휘할까나.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84 서번트 중에서도 특히나 장신. 강철같은 육체가 다루는 검기는, 랜서와 호각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 스피리츄얼의 설명

*85 "근력이나 내구, 민첩 같은 백병전 방면 파라미터가 굉장히 높다"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쿠훌린 항목의 내용

*86 두 번째, 아쳐로부터 괴로운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랜서의 창은, 그의 매의 눈을 가지고서도 시인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있었다. 원래부터 점에 지나지 않는 창의 궤적. 그것이, 지금은 섬광으로 화해 있다. 닥쳐 오는 창끝이 보이지 않는다. 무기를 휘두르는 팔의 움직임, 그 발 움직임조차, 이미 불가시의 영역으로 계속 가속하고 있었다./ 「윽」 / 그걸 이 때까지 다 막아낸 것은, 저번 싸움에서 랜서의 창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의 자신에게 가능한 것, 백병전에서 랜서에게 떨어진다, 라고 하는 사실만을 무기로 맹공을 처리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공격 받는 부위의 조정이다. 붉은 외투의 기사는, 스스로 치명적인 틈을 만드는 것을 통해 공격을 한정시킨다. 물론, 그걸 피하지 못하면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즉사를 피하는 나머지 온몸에 상처를 입어 죽음에 이른다면, 전신이 멀쩡한 상태로 즉사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한 의미가 없다. (중략) 이대로 능력 차만으로 싸운다고 한다면, 생각할 수 있는 것만 30가지는 "틈을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저번에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삼은 행동예측과, 배앙해 온 전투경험에 의한 상황타파. 그것이 『심안』이라 불리는, 수련에 의해 얻어지는 철의 마음이다. 세이버가 가진 『직감』같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우직하기까지 할 정도로 수련을 쌓으면 누구라도 손이 닿는, 범인이기에 얻은 무기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87 흰 해골이 날아간다. 우리들의 바로 옆에 나란히 달리고 있었던 어새신은, 그 옆구리에 발차기를 맞고 튕겨져 나간 것이다.「……흥. 기습이 아니면 애송이 목도 떨구지 못하는 거냐, 삼류」말하면서, 아쳐는 발을 멈추지 않는다. (중략) 대항하는 검극을 뒤로 하고 숲을 빠져나간다. 등뒤에서는 우리들을 쫓아오는 어새신과, 그걸 저지하는 아쳐가 계속해서 대결하고 있었다.「으, 그----」 공격을 더 이상 하지 못하고, 몇 번째인가 후퇴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어새신. 아쳐와의 대결은 호각. 틈을 봐서 나에게 던지는 단검도 맞고 떨궈져, 어새신은 아무리 봐도 공격을 해도 꺾이질 않아 애먹고 있다. 그러나, 그건 어새신이 약한 것이 아니다.「하, 하압----!」열 겹 스무 겹의 투검을 튕겨내는 아쳐.그 기백은 이제까지와 비할 바가 아니다. ----승세는 아쳐에게 있다.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지금의 아쳐는 귀신 같이 강했다.「으----네놈, 어째서 움직일 수 있지……!?」 혼신의 일격이 베어 떨궈져, 후퇴하면서 어새신은 목소리를 낸다.그걸. 「뻔한 거지. 나는 다른 녀석들처럼 정통한 영웅이 아니다. 정순하지 않은 영령이라면 저 진흙과 동위. 즉----」 승기로 본 건지, 아쳐는 역주하는 형태로 파고들어,「너 정도는 아니지만, 이 몸도 비틀린 영령이라는 거다…………!」 일도 하에, 흰 해골을 양단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88 백병전에선 랜서의 승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VS라이더에서 나스 키노코가 내건 기본 전제조건

*89 세이버 : 빨간쪽의 승리로군. 연함과 강함을 잘 조절하는 녀석이로다. (중략) 서번트는 호각이지만, 마스터에 차이가 있구나. 그 여자가 유연함 쪽에서 이기고 있다. 빈틈없는 수법인 것이다. 붉은 여자도, 그 서번트도, 괜찮은 물건이야.그 맹공을 잘 처리하는구나. 갈색의 여자도 그것은 알고 있겠지. 알고 있으면서 뒤집을 방법이 없다. 상당히 답답할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0 랜서 : ......미안하다, 마스터. 마지막 순간에, 실수를 해버렸다. / 린 : 으응, 당신과 세이버는 호각이었어. 내가 한걸음 뒤쳐졌을 뿐이야. 사과해야하는 건 이쪽이에요. / 세이버 : 짐과 호각인가...... 뭐 괜찮겠지. 확실히 무쌍의 창솜씨였다. 저돌맹진 뿐인 자라고는 이제 말하지 않겠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1 랜서 : ……미안하다 마스터.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해버렸어. / 린 : 으응, 당신과 캐스터는 호각이었어. 내가 한걸음 뒤쳐졌을 뿐이야. 사과해야하는 건 이쪽이에요. 그 말에는 미련도 후회도 없었다. 전력으로 싸운 결과라면 받아들인다. 그녀다운 고결함이었다. / 당연하죠. 마스터(주인님)께 미칠 만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그치만 당신에게 지게 될 줄이야. 처음 만났던 때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네. -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루트의의 내용

*92 랜서 : ……미안하다 마스터.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해버렸어. / 린 : 으응, 당신과 아쳐는 호각이었어. 내가 한걸음 뒤쳐졌을 뿐이야. 사과해야하는 건 이쪽이에요.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루트의 내용

*93 우로부치 : 그는 어느 쪽인가 하면 '무인'보다 '비련' 에피소드가 많으니까. 쿠훌린의 전투력에는 한 걸음 양보하지 않을까.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나스 키노코 & 우로부치 겐 인터뷰의 내용

*94 디어뮈드는 마스터로부터의 백업(마력공급량)이 우수하므로 단순한 화력 승부라면 디어뮈드가 승리하지 않을까요. 일본에선 어느 쪽이건 지형효과는 제로이지만, 무대가 아일랜드라면―――― 쿠 훌린이 한판승이지 아닐까 합니다. - 콤프티크 2007년 6월 fate 도장의 내용

*95 린 : 한번만 말할거니까 잘 들으세요. 레오와 그 서번트는 서구재벌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보내온 비장의 수야. 나와 랜서가 만전이었다고 해도, 정면승부로는 이길 수 없을 정도로.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6 말하기를 태양의 화신, 태양의 영령. 어떤 의미로는 가웨인이나 쿠훌린과 비슷한 성질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셋은 모두 태양에서 유래된 일화를 가지고 있다. 쿠 훌린은 켈트의 태양신인 루의 아들이다. 가웨인은 태양의 성검 갈라틴의 소유자. 즉, 카르나도 이 두 명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서번트인 것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97 창병의 영령(서번트) : 마스터는 불명이지만, 세이버와 호각으로 칼부림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98 쿠 쿨린 「이런—— 뭐야. 좋은 꿈인데! 있잖아, 대박이. 게다가 뭐야. 불공평하지 않아? 저쪽은 처음부터 진짜 내 창을 갖고 있으니까.」 / 쿠 쿨린? 「그건 재난이었구만. 급조된 창 따위로 싸우고 있는 건 무슨 이유냐?」 / 쿠 쿨린 「이쪽도 이것 저것 사정이 있거든. 전에 소환됐을 때의 기념, 같은 거려나.」 / 쿠 쿨린? 「대답은 정해 져 있겠지만, 일단 물어 봐 둘까. 적당히 해 줄까?」 / 쿠 쿨린 「농담하냐.」 / 쿠 쿨린? 「오우, 기대 대로야. 역시 쿠 쿨린. 얼스터의 대 영웅.」 / 쿠 쿨린 「그런 소리를 지껄이는 건 어느 입인지. 그렇지, 얼스터의 쿠 쿨린씨.」 / 쿠 쿨린이 두 명? / 쿠 쿨린 「뭐, 이런 일도 있는 거지. 꿈 속에서 자신과 만난다고 하면 알기 쉽지?」/ 쿠 쿨린? 「좋은데. 실로 명료해. 그럼, 뭐, 가 볼까——」 / 쿠 쿨린 「오우!! 그럼 간다, 마스터!!」 (전투) 쿠 쿨린 「……결착이 나지 않, 았나.」 / 쿠 쿨린? 「서로의 보구를 생각하면, 잘 하면 양쪽 다 죽고 끝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꽤 하는걸. 역시, 막 나가던 시절의 나야.」 / 쿠 쿨린 「오랫동안 수련을 쌓은 나도 꽤 하던데. 다음은 숨통을 끊어주마.」 / 쿠 쿨린? 「앙? 이쪽의 대사거든.」 / 어떻게 된 거야? / 쿠 쿨린 「아……. 뭐, 그, 뭐냐. 꿈 속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는 거지. 다음에 네가 눈을 떴을 땐 좋은 일이 있을 거다. 그럼 다음에 보자, 마스터. 어울려 줘서 고마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쿠 훌린 : 좋아 좋아, 그렇게 나와줘야지. 그럼, 죽일까? / 마슈 : ……. / 스카사하 : ……그렇군. 드디어 그 애송이가, 이렇게 내 앞에 설 줄은. 사람의 생이란건, 신기한 일 투성이지. 신이 되기 보다는, 사람으로써 마주하고 싶었다만――. 후후, 그것도 뭐 사치에 지나지 않나. 두 토끼를 노리는 자는 뭐라던가, 라는 느낌이지. 정말이지. 슬슬 됐나, 쿠 훌린. / 쿠 훌린 : ――아아. / 스카사하 : 마슈, 너희들도 참가해라. 그래야 대등하다. / 마슈 : 마스터……? / 할 수 밖에 없다 / 마슈 : 알겠습니다. ……갑니다, 스카사하씨! / 스카사하 : ――와라! (전투) / 스카사하 : 큭……!! / 쿠 훌린 : ――거기다! 내 공물, 받아 봐라! 『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 스카사하 : ――윽! 이것이 최후의 일격인가…… 간다――――『꿰어 뚫는 사상의 창Gae · Bulga Alternative』!! / 쿠 훌린 : 뭐……!? / 스카사하 : 라고……!? / 쿠 훌린 : ……저기, 스카사하. 당신도 설마――. / 스카사하 : 으, 음. 아무래도…… 내 쪽도, 이전보다 강하게 된것 같군. ……아니, 그런 느낌은 들었다만 살짝 즐거워서…… 틈을 봐서 용을 죽이고, 거인을 죽이고, 괴이를 죽이고, 말이지…… / 쿠 훌린 : 나 이상으로 대책 없잖아!? 죽을 생각 있는거냐 당신은!? / 스카사하 : 어, 어쩔수 없잖아!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신수가 보고 싶어진다고. 강하면 강할수록 경애하고, 날을 겨뤄보고 싶다지는 것이지! 그 결과, 어째서 실력이 오르는가는 자명한 이치가 아닌가! 내 탓이 아니다! / Dr. 로만 : ……하아. 얼마나 배틀매니아 인거야,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님……. / 마슈 : 과, 과연 이 인플레에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적어도 조금만 슬로 페이스가 아니면……. / 쿠 훌린 : 하룻밤 사이에 될 문제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그렇지. ……초조해할 필요는 없나. 쿠 훌린, 그리고 P여. 너희들이라면 반드시 날 죽일 날이 오겠지. 세계를 구하기 전에, 이 몸을 한 번이라도 좋으니 없애라. 그것이 내 소원. 난 이 몸을, 그 근소한 확률에 걸고 있다. / 쿠 훌린 : 네 네, 알고 있다고. 지긋지긋한 인연이니, 죽으면――― 아니, 죽더라도 모두 함께다. 이 앞은 나름대로 기니까 말이지. 여자의 어리광에 어울리는 것도 일류 마스터의 조건이라고, 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스카사하 : 음. 허나 창의 정밀도가 약간 무르다. 별 것 아니라고 맡겨놓고 적당히 했구나? 창은 근력으로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가르쳤을텐데. 너의 농땡이 습관만은 나로써도 고치지 못 했나…… 좋아, 다음은 용이다. 용살자의 칭호, 이 참에 얻어두지…… 100마리 정도 말이다. / Dr. 로만 : 이 사람도 막 내뱉는구나! / 마슈 : 쿠 훌린씨, 살아 계십니까? ……라기보다, 아직 계속 할겁니까? / 쿠 훌린 : 계속 하고 말고. 어깨도 뜨끈하고 말이지. 좋아, 용이던 뭐던 데리고 와라! / 스카사하 : 좋다. 그럼 가라, 나의 애제자여! / 쿠 훌린 : 마지막 한 마리. 간다――『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땄다! 어떠냐, 불만 없겠지 스승! / 스카사하 : ……. ……. / 쿠 훌린 : 스승? 스카사하―? / 스카사하 : ……아니, 미안하다. 예전의 널 떠올려서 말이지. /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이스칸달 : 싸움에서 이기는 것만이라면 다음에도 할 수 있지만, 그 목을 떨군다, 는게 되면 이야기는 다르지. 짐은 양패구상은 좋아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02 쿠 훌린 : SE.RA.PH 자체에는 익숙하지 않다곤 해도 역시나 톱서번트의 하나라 해야하나. 잘도 뭐, 내 창을 비켜냈구나.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03 쿠훌린 : 그럼 시작할까 / 아킬레우스 : 우리 쪽 선생이었다면 '벌써 시작했습니다' 라고 했을 것 같구만 / 쿠훌린 : 사제지간은 다 비슷한가... / (와장창창) / 완지나 : 와! 아까 두사람이 싸우고 있어-! / 야규 : 음, 양쪽 다 실력은 확실하군. 그렇다면 서로 죽이진 않고서도 결정낼 수 있겠어. 그렇지 않다면--- / 완지나 : 히이익.... / 완지나 : 와오... / 에리세 : 쿠훌린 vs 아킬레우스라니 초호화티켓 수준이 아닌가요...! / 태세성군 : 오, 방금 일격 굉장하네-! 쾅 날라갔어!/ 크림힐트 : 칼을 받아넘기면서 일격이네. 이거 끝나긴 하는 걸까... / 야규 : 혹은, 다른 강자가 멈추러 들어갈 것인가 / 에리세 : 멈춘다니, 저 두사람의 싸움을 말인가요? 저기, 이미 음속을 넘어섰는데요?!, 아 / (채애애앵) / 쿠훌린 : 겍 / 아킬레우스 : 네놈! / 지크프리트 : 미안하지만 여기까지다. 타임 오버로 무승부, 이 이상 가는 살육전은 지켜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쿠훌린 : 결판이 났군. 깃발의 성녀 씨. 얌전히 그 쪽에 엎어져 있어. 뭐, 대답은 무리겠군. 심장을 공격당했으니. 아니면 뭐... 네놈 대체 심장이라도 가져왔나?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05 타케우치:세이버 루트에서는 어떻게 퇴장했던가? / 나스:교회의 지하에서 기르와 싸워 졌습니다.게임에서는 그려져 있지 않지만, 반나절 이상 그 장소에서 길의 발을 묶었기 때문에, 길도 그 나름대로 데미지를 입은게 아닐까 아닐까? / 타케우치:아마, 게임을 한 사람에게는 그렇게 강한 이미지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106 전설 속에서 죽음에 직면한 쿠훌린은 자신의 몸을 나무에 묶은 체 숨이 끊어졌다. 그만큼의 전설을 가진 그인만큼 임종의 발버둥은 굉장하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경이적인 끈질김을 발휘해, 길가메시를 반나절에 걸쳐 묶어두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07 「---동감입니다. 저와 싸웠을 때도, 그는 마지막까지 싸우지 않았어요. 보구를 쓴 이상, 본 상대는 쓰러뜨리는 것이 우리들의 정석인데도」「그래. 그러니까 랜서의 마스터에게는, 또 한 명 서번트가 있었던 거야. 랜서에게 적의 정체를 탐지하게 해 놓고, 그 뒤에 정체불명의 전투전용 서번트를 대전시켜. 이건 필승법이잖아. ……뭐, 랜서 입장에서는 정말 괴로웠겠지만. 6명의 서번트 전원과 싸우고, 그 수법을 알아낸 뒤에 주인에게로 돌아가야 하는걸. 6명 전부와 무승부라니, 어떤 의미로 터무니 없는 녀석인 거야, 그 녀석」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08 켈트, 얼스터 전설에서 무쌍의 대영웅. 태양신 루의 피를 받은 『빛의 왕자』이며, 이명은 쿨란의 맹견. 같은 진명으로 소환된 랜서와 동일인물이랄까── 육체나 정신은 약간 「저쪽』보다 젊다. / 룬 마술도 「저쪽」처럼 잘 구사한다. / 거칠지만, 마음만은 좋은 남자. 정의도 악당도 「어느 쪽이 위인가」같은 말은 하지 않지만, 마음 속은 정의 쪽. 세상의 불합리, 선악의 등가치 같은 걸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어른은 아니다. 동물 조련사이기도 하다. 특히 개와는 상성이 최고다. 같은 진명으로 소환된 랜서에 비해 무거운 갑옷을 장비. 그렇지만 민첩 패러미터는 「저쪽」을 상회하는 A+. 신체의 성능차가 아닌, 젊다라는 적극적인 정신성이 약간의 차이를 보인 것이라 생각된다. / 『꿰뚫는 주창(穿ちの朱槍)』 랭크 : B/B+ 종별 : 대인/대군보구. 게이볼그. 인과역전의 창. 스승 스카자하에게 받은 붉은 색의 창 및 창술. 대인 찌르기, 대군 투척, 두 종류의 공격법을 갖는다. / 스승 스카자하에 대한 감정, 마음에 관해선, 「저쪽」의 랜서보다 마음 속을 약간 더 차지하고 있다. 젊어서인지, 시기(時期)상 때문인지는 불명. 확실히 세상의 불합리함, 선악의 등가치를 판단하지 못하는 것인가──. 인류사의 복원에 도전하는 마스터의 존재를, 그는 마음에 들어할테고 힘을 빌려주는 데도 주저하지 않을 것. 허나, 주의할 것. 같은 진명을 가진 「저쪽」의 랜서도 동일한 반응은 아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제정신입니까, 랜서. 이 좁은 실내에서, 창병인 당신이 검사인 나와 싸운다고요? 그러한 우고(愚考), 당신의 생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_……지금이라면 눈감아 주겠습니다. 그 창을 놓고 떠나세요. 이런 본의 아닌 싸움에서, 당신의 목을 취할 생각은 없어요」「그거야말로 어리석은 생각 아냐? 대체 어느 구석 영령이 자기 파트너를 놓고 간다는 거냐. 나는 딱히 거래를 하기 위해 그 녀석을 찌른 게 아냐. ---나는 말이지, 너와 칼부림을 하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거다」 그 말에 거짓은 없다. 랜서에게는 둘을 살려서 돌려보낼 생각 따위 없었다. 그에게 있어서, 이것이 최초이며 최후의 "전력을 다한" 싸움인 것이다. 랜서의 바람은 성배 따위가 아니다. 그의 바람은, 그저 영웅으로서 어울리는 싸움뿐. 그런 단순한, 서번트라면 당연히 이뤄져야 할 바람이, 그에게는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그렇기에---이 기회, 아마도 마지막이 될 이 순간을 놓칠 생각은 미진도 없다. 그것이 비록, 그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불리한 상황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 창, 몸과 함께 힘으로 끊어 버릴 뿐」 세이버는 풍왕결계를 겨누고, 푸른 기사와 마주한다.「잘 말했다. 깨끗이 불자면 말이지, 네놈이 마지막에 남아줘서 기쁘군, 세이버……!」랜서의 창이 섬광이 되어 내뿜어진다. 거기에 정면에서 맞서는 세이버. 리매치는, 서로 필살의 일격으로써 개시되었다. (중략) 「---왔나. 자, 눈을 떠라, 에미야 시로. 네 서번트가 찾아왔다」 ……목소리가 들려왔다. 머리 바로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 하지만, 그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잘 알아들을 수가 없다. ……시계가 흐릿해진다. 눈앞에는 아무것도 없다. 있는 것은 그저, 도움을 원하는 그들의 목소리와, 이미 시체가 되어 있는, 그들의 모습뿐이었다.「……흠. 잘 하고 있지만, 역시 세이버에게는 당해내지 못하나. 어차피 앞으로 서번트 1인분은 필요한 거지. 그게 세이버든 랜서든 상관없지만---그 전에, 선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페이트 루트의 내용

*110 붕, 하고 이는 선풍. 이 좁은 실내에서 어떻게 다루고 있는 건지, 창은 벽에 걸리는 일도 없이 아름다운 호를 그리며, 「윽……!!!!!」 이번은 반대 방향에서, 풀 스윙으로 이쪽 몸통을 쓸어온다……!「컥----!!!??」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의 내용

*111 막아낸 급조한 검이 굽어진다. 괴물---저 녀석이 들고 있는 건 해머냐! 제길, 막은 두 팔 뼈가 찌부러진 거 아냐, 이렇게 저린데---!「큭, 이게----!」「흠?」반사적으로 검을 휘두른다. 이쪽을 얕보고 있는 거겠지, 아직 되돌리지도 않은 창 자루를 검으로 튕겨 올린다---!「큭……!」 때린 두 팔이 저린다. 포스터는 더더욱 구부러지고, 남자의 창은 아주 약간 궤도를 바꾸었다. (중략) 「---김빠졌다. 역시 냉큼 죽어라, 꼬마야」 남자는 튕겨 올라갔던 창을 다시 겨눈다.「멋대로----」 그, 있는지 없는지 모를 틈(여분)의 동작에.「지껄이고 있어라, 얼간아----!」뒤도 안 보고, 등부터 창으로 뒤로 뛰었다……!「핫, 하아, 하----」 등으로 창문을 깨고 안뜰로 굴러 나온다. 그대로, 몇 번 구른 뒤, 일어서면서----「하, 아----!」 아무런 확증도 없이, 몸 전체를 틀며 등 뒤로 일격을 날린다---!「음----!」 찔러낸 창이 튕겨져, 약간 주저하는 남자. ---예상대로다. 창문으로 뛰쳐나가면, 저 녀석은 반드시 추격해 온다. 그것도 이쪽이 일어나기 전에 따라붙어서, 확실히 죽이러 든다. 그렇기에----필살의 일격이 온다고 믿고, 전력을 다해 검을 옆으로 휘둘렀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즉사, 빨라도 헛손질한 틈에 죽을지도 모르는 무모한 대책이지만, 녀석과의 실력차를 봐선 이쪽이 너무 빠르다, 란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이쪽이 할 일은, 몸과 마음의 모든 힘을 다해 한시라도 빨리 일어나서, 등 뒤로 일격을 날리는 것뿐이었던 것이다. 결과는 적중, 도박 그 자체였던 일격은 멋지게 남자의 창을 튕겨냈다……!「하, 앗……!」 당장 태세를 재정비한다. 남은 건 남자가 기가 꺾여있는 틈에, 어떻게든 광까지 달려가면---!「----날아가라」「에……?」창이 튕겨졌을 터인 남자는, 창 따위 들지 않고, 맨손인 채로 나에게 육박해서, 빙글 하고 등을 보이고는, 돌려차기를 날려왔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의 내용

*112 ———그러나, 그것이 찌르기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고속의 일격, 확실하게 급소를 꿰뚫는 찌르기는 분명히 무섭다. 하지만 궤적이 점인 이상, 간파해 버리면 피할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 아쳐와 같이, 급소를 꿰뚫으러 오는 창 자루를 쳐서, 살짝 궤도를 어긋나게 하면 그것 하나만으로 틈이 생긴다. 궁병이라고 얕보고 방심한 거겠지. 긴 무기의 이점은 자유도가 높은 사정거리와 간격이다. 그것을 스스로 좁힌 시점에서, 랜서의 패배는————「————」「웃————!?」 붉은 외투가 정지한다. ———시간이 역행한 것인가 싶은 악몽. 내질러진 일격은, 앞선 찌르기보다 더욱 고속……!「크, 윽————!」 궤도를 비틀려고 받아넘기려던 아쳐가, 단검째로 튕겨져 나간다. 랜서의 창에 되돌리는 틈 따위 없다. 아니, 그것만이 아니라 날카로움도 위력도 한없이 올라간 찌르기는, 이미 서번트에게도 필살의 영역……!「—————」 얕본 것은 우리들이었다. 저 서번트———랜서의 창에, 창병의 정석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113 타케우치:과연 원거리로 한층 더 심장을 뚫을 수 있는 개념이 추가되면……. / 나스:거기까지 가면 랜서의 아버지 계통의 능력이 되어 버립니다. 프라가라흐의 상위판이에요. / 타케우치: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상대는 죽는다.라는 레벨. / 나스 :원래, 신화의 싸움 자체가 "초 치트 대전”이니까.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114 형상은 닮았지만 쿠 훌린이 가지고 있는 창과는 별개의 물건. 한층 오래됐으며, 게이 볼크보다도 훌륭한 일품. 이런 것을 1자루가 아니라 여러 자루 갖고 있다. 진명개방시의 성능은 쿠 훌린의 보구 '찔러 꿰뚫는 사극의 창'과 '찔러 뚫는 사상의 창' 2가지를 종합한 절기이다. 우선 근접공격으로 마창 1자루로 적을 "공간에 꿰매" 자유를 빼앗고, 이어지는 2자루째의 창을 던져 숨통을 끊는다. 당연히, 투척한 마창의 궤도상의 적은 모조리 목숨을 잃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5 이 두 가지의 스킬을 더불어 가지기 때문에, 쿠 훌린은 일 대 일 승부보다 전투에 있어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본인은 일대일 승부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사실이긴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16 대인용이며 심장에 대해서만의 것이지만, 이것은 운명을 결정하는 초발능력이다. 권능 일보 직전의 보구이지만, 그도 그럴 것이 이 창을 취급하는 쿠훌린은 신의 아들이다. 물리공격이라고 무시하지 마.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117 랜서는 주위의 요사스런 손을 관찰한다. 꾀임에 빠져서 꽤나 안까지 오고 말았지만, 저편 기슭까지는 30미터. 이 정도라면---용이하게, 단숨에 도약할 수 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18 크게 후퇴하는 랜서. 창을 내지르니, 어쩌고 할 간격이 아니다. 한 순간에 벌어진 거리는 100미터 이상. 랜서는 이 광장의 입구까지 뛰어서 물러나, 거기서, 짐승처럼 대지에 사지를 댄다. (중략) 둘의 거리는 100미터. 그 정도의 도움닫기로 랜서는 창을 내찌르는 것이 아니다. 푸른 모습이 꺼진다. 50미터나 되는 거리를 단숨에 내달린 창병은, 있을 수 없게도, 그대로 크게 도약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19 역시, 한 번은 그 녀석의 의도를 확인해 둬야겠지. 서번트 중에서는 호전적인 부류에 들어가는 남자다. 싸울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다, 라고 기뻐하며 지금의 상황에 적응 못할 것도 없다. "앙? 누군가 했더니 세이버의 마스터냐. 나도 너무 해이해져 있어서, 일순간 누군가, 하고 생각했다구." 뭐가 너무 해이해졌다는 거냐. 배후로 몰래 다가갔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10미터 부근에서 알아챘으면서.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20 랜서는 여마술사를 의식하는 일 없이, 검지손가락으로 적과의 간격을 재고 있다. 하나 둘 셋, 넷. 거리는 약 10미터. 창을 던지기 적합한 간격까지 걸어가, 창끝을 지면에 향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21 신성(神性) [B] 신령 적성을 가지는가 아닌가.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 된다. 숙청방어라 불리는 특수한 방어 수치를 랭크 분량 만큼 삭감하는 효과도 있다. '보리수의 깨달음', '신앙의 가호'란 스킬을 타파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122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되는 것도, 언젠가 시험해보고 싶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쿠훌린 마이룸 대사

*123 퍼거스 : 으음? 세탄타 말인가? 확실히, 그놈에게 검을 가르치긴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놈에겐 검의 재능이 너무 없어서 말이다. 금방 창으로 이적했었지. 형제자이기도 해서 매일 보살펴 줬지, 그래, 말하자면 내 자식과도 같은 남자이긴 하다만…… 너희들, 그놈을 알고 있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스카사하 : ……하아. 그런건가. 그럼 바보 제자가 봐준건 아니였다는 거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말이다! 이거 세탄타! 뭐냐, 이 꼴은! 너, 그림자의 나라 시대보다 열화되어 있지 않나! 마치 다람쥐 같구나! 훈련을 게을리 한건가!? / 쿠 훌린 : 예 예, 그렇다구요―. 어차피 난 약한 상태라구요―. 무엇보다 절반 빠져있으니까 말이지. 나도 잘 모르겠다만, 어쨌든 전성기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뭐라고? / 마슈 : 아. 설마…… 이전, 쿠 훌린은 캐스터로써 저희들에게 협력 했습니다만…… 클래스마다 "다른 쿠 훌린씨"가 있는 것으로, 그 용량이 분산되어 버린건 아닐까요? / 쿠 훌린 : 겍. 캐스터 하고 있는 나 같은건 싫은건가. / 스카사하 : 과연. 그러고보니 이 녀석, 순수한 전사 주제에 쓸데없이 룬을 잘 다뤘으니 말이지…… 허나 좋은 얘기를 해주었다, 마슈.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 쿠 훌린이여. 그 몸으로 수행을 다시 하거라. 네 일이다, 무심하게 훈련하면 잃은 분은 금방 돌아온다. / Dr. 로만 : ……무심이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거네 그거…… / 쿠 훌린 : 아아? 수행을 또 한 번 하라는 얘긴가? / 스카사하 : 그것 외에 어떻게 들었나, 바보놈. 기초는 갖춰져 있다. 앞으론 실전으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좋아, 정해졌다. 그럼 수행의 여행을 나서지. / 쿠 훌린 : 하아, 지금부터 말야!? 잠깐 뒤에서 머리 잡아당기지 말라고! 거기 빨강 하양 머리! 웃지 말고 뭐라도 좀 하라고―! / 마슈 : ……가, 가 버렸습니다. 어쩌죠, 마스터. / 쫒아가자 / 마슈 : 그렇네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겠네요, 가죠! / 스카사하 : 좋아, 그럼 키메라 퇴치부터다. 빡세게 일 하라고. / 쿠 훌린 : 알았어, 알았으니까 머리 잡아 당기는 건 관두라고! ……정말. 귀찮지만 어울릴 수밖에 없구만, 이건. / 마슈 : 기다려주세―요! / 스카사하 : 음, 너희들도 수행에 참가 할건가? / 찬스는 한 사람이라도 많도록 / 스카사하 : ……과연. 확실히 우리들은 서번트. 마스터의 백업이 있다면, 서번트의 힘도 더욱 많아지는 것. 좋아, 너희들도 참가를 허락하마. 쿠 훌린과 함께 키메라를 쓰러트려 봐라. / 마슈 : 알겠습니다! 쿠 훌린씨, 힘내죠! / 쿠 훌린 : 너희들도 참 유별나네…… 뭐 이 쪽은 좋지만서도. 스승 앞에서 두 번이나 창피를 당할 수는 없다고. 간다, 마스터! (전투) / 스카사하 : 역시 넌 싸움판이 어울리는구나 쿠 훌린. 양 눈이 총총 빛나기 시작하고 있구나. / 쿠 훌린 : 치고 박고 하면 피 정도는 들끓지. 싸움 좋아하는건 어릴 때부터의 버릇이라고. / 스카사하 : 음. 허나 창의 정밀도가 약간 무르다. 별 것 아니라고 맡겨놓고 적당히 했구나? 창은 근력으로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가르쳤을텐데. 너의 농땡이 습관만은 나로써도 고치지 못 했나…… 좋아, 다음은 용이다. 용살자의 칭호, 이 참에 얻어두지…… 100마리 정도 말이다. / Dr. 로만 : 이 사람도 막 내뱉는구나! / 마슈 : 쿠 훌린씨, 살아 계십니까? ……라기보다, 아직 계속 할겁니까? / 쿠 훌린 : 계속 하고 말고. 어깨도 뜨끈하고 말이지. 좋아, 용이던 뭐던 데리고 와라! / 스카사하 : 좋다. 그럼 가라, 나의 애제자여! / 쿠 훌린 : 마지막 한 마리. 간다――『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땄다! 어떠냐, 불만 없겠지 스승! / 스카사하 : ……. ……. / 쿠 훌린 : 스승? 스카사하―? / 스카사하 : ……아니, 미안하다. 예전의 널 떠올려서 말이지. /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알테라 : 적을 놓아주지 마라! / 이스칸달 : 그렇게 말해도 말이다. 그 정도의 남자는 짐의 군세에도 그리 많지 않단 말이지. 그리고 싸움에서 이기는 것만이라면 다음에도 할 수 있지만, 그 목을 떨군다, 는 게 되면 이야기는 다르지. 짐은 양패구상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니 그것보다는 동료로 끌어들이는게 어떠냐?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26 폭풍 같은 연격은 그 반복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도 뛰어나면 신의 영역의 기술. 이미 10합. 아니, 실제로는 그 몇 배인가. 직선적인 창의 호우는, 더욱 기세를 더해서 아쳐를 고슴도치로 만들려고 계속 퍼부어진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127 (3차 영기재림) "내 창도 신기 수준인가!! ……뭐, 그렇게 쉽지는 않나." / (4차 영기재림) "이것으로 끝이다! 어때? 내 창은 영령 제일이지? 이야~ 스카사하 스승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영기재림 대사

*128 아시가루 놋부 : 숨쉬듯이 교섭 결렬이라니 뭐하러 따라왔냐 카츠조! 아니아니, 실은 우리들은 네녀석을 스카우트하러 온 거고, 싸우러 온게 아니니까 말이다아...... / 마에다 세탄타 : 이 저주의 붉은 창을 받고도 서있을 수 있다면, 가신이건 뭐건 되어 주겠다 이거야! (쿠형과 전투) / 마에다 세탄타 : 져버렸나...... 하지만 마음에 들었다고 너. 조오쿠만, 기분 좋은 창 솜씨다. 자기 상처보다 상대의 상처라는거냐? 하하하, 잘 보니 눈깔이 맛이 가버렸잖아! / 모리 나가요시 : 우하하하하하! 네녀석의 창도 굉장하구만! 피할 수 없는 창이라니 제대로 기합 들어가 있잖아! / 아시가루 놋부 : 이겼다고 할까, 어떻게 봐도 카츠조 쪽이 중상인 건에 대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9 모드레드 ; 흐응. / 헥토르 : 오, 모드레드인가. 원탁의 기사인 넌 무슨 의견 없어? / 모드레드 : ……뭐 단기결전은 나쁘지 않은데 말이다. 칼데아엔 보급선이 거의 없단 걸 잊지 않았냐, 이거? 우린 결국 유격대가 될 거 아니냐고. 단기결전이든 장기전이든 꽝이야 꽝. 굳이 따지면……음─. 다목적형 중기전? 초반은 관찰, 중반에서 실마리를 찾아 한 방 승부 식으로 가는 밸런스가 좋지 않겠냐? / 일동 : ……. ……. / 모드레드 : 뭔데. / 쿠 훌린 : 너, 생각보다 머리가 도는구나……. / 모드레드 : 콱 날려 버릴라 켈트남!! / 헥토르 : 참자 참아. ……뭐, 그야 반역의 기사니까 그 정도 시직은 당연히 있겠지. 솔직히 무진장 뜻밖이지만, 이상하진 않지. / 모드레드 : 한꺼번에 클라렌트 갈겨 줄까, 새끼들아. ……아니, 안 되겠구만. 하나같이 버틸 법한 놈들만 있잖아. 응? 잠깐. 반대로 생각해 볼까. 버틸 법하다면 갈겨도 되는 거지. / 이스칸다르 : 오오, 상황이 불온하게 돌아가는군! / 모드레드 : 좋았어, 해 보실까! 적뢰여! (파지직) / 쿠 훌린 : 결단력도 좋구만!? / 워워워워!! / 모드레드 : 그르르르르……. / 지크프리트 : 자 진정해라, 응. 심호흡하자, 심호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0 랜서 : 본인이 적은 오리지널 룬이 새겨진 보석(이어링으로 가공)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31 그 싸움에, 나는 선택되었다. 서번트를 소환활 촉매로는 내 가문에 전해지는 유물을 쓰게 됐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2 어떤 마술을 썼는지, 건물 안에는 잘 아는 얼굴들이 모여 있었다. 멍해있는 나와 사쿠라. 랜서는 육상부의 애들뿐만 아니라, 미츠즈리와도 면식이 있는 것처럼 친하게 인사를 하고. 황당하게도, 그 빈정대기 잘하는 아처조차 마키데라와 애들에게 [아, 레드 오빠다!] 라고 인사 받고 있는 불가사의한 사태.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3 랜서가 명 웨이터라면, 아쳐는 뿌리부터 버틀러(집사)입니다. - 페이트 제2차 캐릭터 인기투표 나스 키노코 코멘트

*134 하는 김에 잔 지식 첫번째. 랜서와 비교적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만, 랜서가 엉성한데 비해, 아쳐는 신경질적일 정도로 정리 정돈합니다. 그 부근이, 그 두 명이 사이 나쁜 이유려나. - 페이트 제1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내용

*135 여담입니다만 월희의 주인공이랑은 반드시 사이 나쁩니다. 랜서와 아쳐처럼 - 제 1차 페이트 캐릭터 인기투표 에미야 시로 항목 나스 키노코 코멘트

*136 「정의가 어쩌구하면서 시비를 거는 건 좋은데, 그런 타입이 아니잖아 넌. 조금 머리를 비워보는 건 어때?」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랜서 vs 아쳐 승리대사

*137 「저 녀석과 같이 할 줄이야. 저 붉은 궁병 말야. 어디서 소환되도 저 얼굴이 있어. 슬슬 운명이라던가 느껴버린다고? …오- 싫다 싫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마이룸 대사

*138 「서번트 클래스에도 상성이 있듯이, 영령 그 자체에도 상성이 있어. 내 경우엔, 금색의 아처와 파란 랜서가 그 예야. 부디, 같은 팀에 넣지 말아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마이룸 대사

*139 「그것도 아니지. 너희들을 고른 건 내 취미다. 한 번 면식이 있는 만큼 이야기가 빠르지 않나」 시원스럽게 말한다. 저 남자 안에서는, 아쳐와 싸운 것도 내 가슴을 꿰뚫은 것도, 면식이란 말로 끝나버리는 듯 하다.「……기다려, 랜서. 나는 너에게 두 번이나 죽을 뻔 했어. 그런데도, 네 말을 신용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생각하고 있지. 네 참모는 시원스런 좋은 여자니까 말야. 그런 여자가 도와주고 있으니, 너도 유별난 호인이겠지?」「음」무의식 중에 눈썹을 모은다. ……아군일 터인 토오사카가 랜서의 말에 끄덕이고 있는 게 신경 쓰였지만.「그런 이유다. 그래서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지. 아아, 말해두겠는데 너희들이 아냐. 너희들이라면 협력해줘도 좋다고, 이 내가 생각한 거다」「………?」랜서의 표현은, 솔직히 차이를 알 수 없다.「……대단한 자신이네. 협력하자고 말을 꺼내서는, 고르는 건 그 쪽이라는 거야?」「그래. 처음 봤을 때부터 너는 마음에 들었다구? 미인에 고집 세고 대담하지. 여자를 마스터로 삼을 거면, 너 같은 게 좋아」어딘가 시원한 시선으로, 랜서는 토오사카를 곁눈질 한다.「…………음」……어쩐지 마음에 안 드는데, 저 녀석.「좋아. 나는 찬성. 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아냐. 에미야 군이 신용할 수 없다고 한다면, 이 이야기는 없었던 걸로 할 건데」「그렇다는군. 어떻게 할 거냐, 애숭아. 너, 그릇을 시험 당하고 있는데」 크크, 하고 웃음을 억누르며 랜서는 나를 본다. / 2. ……상관없지만, 하나 조건이 있다. /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지. 비록 적이라고 해도, 저 녀석의 말은 옳다. 나와 토오사카만으로는 캐스터를 쓰러뜨릴 수 없다. 그러나 랜서의 협력이 있다면, 조금은 광명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알았어, 네 말은 믿지. 하지만 조건부야. 캐스터를 쓰러뜨리기 위해 힘을 빌릴 거고, 우리들도 너를 신용하지. 그 대신」「그 대신, 뭐냐? 내 마스터를 가르쳐달라는 거냐?」「아냐. 동료라고 해서, 거리낌없이 토오사카한테 접근하지 마」공기가 정지한다. 랜서는 정말로 허를 찔린 듯한 얼굴로 말을 잃고,「하, 과연과연! 그거야 그렇지, 내 마스터 따위보다 그 쪽이 몇 배나 중요하지 암, 꼬마야!」크하하하 하고, 이거 또 진심으로 우스운 듯이 웃음을 터뜨려댔다.「뭐야, 잘못이냐. 말해두겠지만, 토오사카는 안 넘겨줄 거야」「설마. 잘못 따위 없어, 오히려 다시 봤을 정도다. 이야, 좋겠는데, 아가씨. 꼬마, 너한테 푹 빠졌잖아!」「! 무ㅡ 무무무슨 소리하는 거야, 너, 나랑 시로는 그런 게 아냐아! 그……그래, 우리들은 그저 협력관계라니깟……!」「에?, 그러냐아?」「윽……! 왠지 열 받네, 너, 뭐야 그 빤히 들여다 보인다는 것 같은 얼굴은……! 이봐, 시로도 뭔가 말 좀 해, 우리들은 그냥 협력관계라고!」「잠까, 무슨 말 좀 하란 말야, 바보……! 이, 이래서야 정말로, 그, 우리들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고……」「그러니까아, 정말이고 뭐고 진작에 이어져 있단 말이다, 너희들. 옆에서 보는 나도 아는데, 정작 본인들이 얼버무리고 있다니. 아아, 이래서야 이 뒤에도 고생이다, 소년?」동정한다, 라는 제스처를 하는 랜서.「………뭐어, 고생하게 될 건, 이미 알고 있으니까」문제 없어, 하고 무뚝뚝한 얼굴로 대답한다. 「뭣」「호오, 그거 믿음직스럽구만. 그럼 나도, 나름대로 신경 써서 아가씨랑 지내기로 하지. 하지만 뭐어, 놀리면 재미있는 아가씨라서 말이지, 길 가는 도중에 즐겁게 해 줘야겠어. 그 정도의 보수는 상관없지?」「……알았어. 그 선으로 가지. 캐스터를 쓰러뜨릴 때까지 네 힘을 빌리겠어」「결정됐군. 그럼 뭐어, 일단 악수를」랜서는 맨손인 채로 다가와서, 어색하게 내밀어진 내 오른손을 쥔다. 불안요소는 있지만, 더할 나위 없이 믿음직한 협력자를 얻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40 자신이 없어 내가 계약자라서 불만은 없는지 조심조심 물어 봤다. 불려 나온 서번트는 "예전, 단 한번 여전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싸웠던 일이 있지. 너에게는 그 여자의 모습이 있어." 이쪽의 불안이 바보같이 생각될 정도로 기분좋게 웃어넘겨 줬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1 랜서: 흥, 늦었잖아 코토미네. 좀 더 당황해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야. / 코토미네: 랜서‥‥질문은 하나다. ──어째서 나의 령주가 너에게 듣지 않는 거지? / 랜서: 뭘, 도중에 쓰러트린 캐스터가 마침 재밌는 보구를 갖고 있길래. 녀석을 죽이기 전에 부탁해서 네놈과의 계약을 파토낸 거지. 코토미네: ‥‥이해할 수 없군. 네놈은 마스터가 없는 채로 성배전쟁에서 싸워왔다, 라는 얘긴가? 어째서냐? / 랜서: 내 힘을 믿고 날 소환해준 여자가 있기 때문이지. 소환자의 신뢰에 답하기 위해선 이 창에 패배는 용납할 수 없어. ──마지막까지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해. / 코토미네: 바보같은‥‥고작 죽은 여자를 위해서? 네놈의 남은 마력으로는 이미 현계에서 존재하는 것 조차 힘들텐데. / 랜서: 그래. 이 육체, 길게 버텨봤자 몇분정도겠지만. 뭐, 그정도면 충분해. / 이걸로 소환자에게 의리는 지켰다. 남은 건‥‥원수를 갚아주는 것뿐이지 각오는 됐나. 코토미네 키레?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랜서 아케이드 모드 대사

*142 「하나 물어도 괜찮겠습니까, 메이거스?」「예, 뭡니까?」「당신은 랜서의 마스터였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성격을 볼 때, 랜서와는 그다지 상성이 좋지 않았던 듯이 보입니다. 허나 당신은 랜서의 마스터임을 고집하고 있지요. 당신은 랜서의 어디가 좋은 것입니까?」「고집부리지 않았고, 좋지도 않습니다. 그는 제가 소환한 서번트입니다.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전혀 신용 받지 못하고 있군요. 좋습니다. 불쾌하긴 하나 그가 얼마나 다루기 힘든 서번트였는지 설명하도록 하죠.」1월 23일, 나는 그 영령을 소환했다. 절대적인 자신과 신뢰를 담아 정말로 그를 불러낼 수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려울 게 없다고. 허나, 그 소녀와도 같은 희망은 날이 갈수록 깨어져만 갔다. 「일 처리가 너무 좋지 않군요. 저는 소거를 명령했을 텐데요, 랜서?」 「거 참 쪼잔한 마스터구만. 쫓아냈으면 됐잖아. 그 녀석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구.」첫 번째의 싸움. 우리들은 나를 감시하기 위해 미행하고 있던 협회의 마술사를 배제했다. 나는 주살을 명했다. 허나 그는 마무리를 하지 못하여 결국 감시역이던 마술사를 놓쳐버렸다. ……뭐, 감시역에게 손을 댄 시점에서 문제행위로서 보고되었을 테니, 죽이지 않고 쫓아보낸다, 라고 하는 그의 판단은 후에 나를 살리게 되었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다.「……기가 막히는군요. 모든 마스터의 정보가 모일 때까지 자숙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왜 그렇게 태평하게 외출 같은 걸 하는 겁니까?」「들킬 만한 얼간이 짓은 하지 않았어. 자, 당신도 먹으라구, 바제트. 통조림 같은 건 먹어도 키는 크지 않으니까.」「……. 호의이니 잘 먹겠습니다만. 앞으론 저와 상담하고 나서 행동하도록 하세요.」긴장했던 것은 처음 3일간 정도였다. 내가 이상으로 그리던 영웅상은 금새 무너지고, 그 후는───눈앞이 어지러운 탄식의 7일간이 계속되었던 거다. 성배전쟁은 시작하지조차 않았지만 준비단계에서도 많은 싸움이 있었다. 마술협회에서 보낸 감시역의 배제, 후유키 시의 파악, 류도우사에 숨어든 마녀와의 전초전. 싸우는 능력밖에 없는 나는 몇 번이고 실패했다. 그 때마다─── “뭐, 될 대로 되겠지.”실패를 해도, 성공을 해도 그는 담담하게, 실로 한심하면서도 그런 뻔뻔한 모습으로 얼버무렸던 것이다. 「……나참. 당신에겐 너무나 계획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아아. 그래서, 뭐, 당신과 균형이 맞는 거 아니겠어?」 ……그는 모든 적과 아군에게 중용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것은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어째서냐 물으니, 그게 자신의 성격이라며 웃었다.「우리 나라엔 그런 녀석들뿐이라 말이지.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라는 게 비일비재야. 적과 아군은 그 날의 기분에 따른 거라 기분만은 한가운데에 두고 있어.」 「……배신당해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아아. 적 쪽의 전사라도 좋은 녀석은 좋고, 마음에 든 녀석이라도, 쓰러트려야 할 때라면 쓰러트릴 뿐이야.」 단지, 하고.  그의 경우 마음에 드는 녀석이 생기면, 쓰러트려야 하는 쪽으로 돌아서 버린다고 투덜거리고 있었다. 「뭐, 서로 예상외였지. 설마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녀석과 함께 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어.」 「……예. 저도 온 힘을 다해 당신에게 미움받도록 노력하죠. 중요한 순간에 당신에게 쓰러지는 쪽이 되어버리는 건 절대 사양…」 까다롭구만, 하고 그는 웃었다. 그 순수한 웃음만은 어릴 적 마음속에서 그리던 개암나무 소년의 웃음 소리였다. 「……이상입니다. 우리들의 팀워크가 최악이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요.」「………………」「……그 얼굴은 뭡니까, 카렌, 시로 군?」「별로. …………헤어지고 나서도♪」「아아, 별로. …… 좋아하는 사람♪」「……저기 말이죠. 그런 한심한 남자,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수고할 거리가 늘 뿐이지 않습니까!」「……그런 면을 좋아하는 주제에(소근)」「읏……!」-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3 「이야. 서로, 득 될 게 없는 파트너를 뽑아버렸구만」「……그래. 하지만, 내 쪽은 득 될 게 없다기보다는, 다루기 어려울 뿐이었을지도」「정말이지 그렇군. 너 같은 여자가 파트너였으면 바랄 나위 없었지만???공교롭게도, 옛날부터 좋은 여자랑은 인연이 없어서 말야. 진짜, 이것만은 몇 번을 반복해도 안 낫는 모양이구만」자조하는 듯이 웃는다. 그리고,「……자아, 빨리 가라. 이 녀석은 내가 데려가지. 너는, 네 파트너한테 돌아가야지」 푸른 창병은, 서 있는 소녀에게 갈 길을 재촉했다. 그 손에는 불(ansuz)의 룬. 남은 마력을 전부 담은 룬은, 땅에 새겨지는 것만으로 이 방을 완전히 태우겠지. 결의를 다지고, 소녀는 랜서에게 등을 돌린다.「안녕, 랜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도 당신 같은 사람은 좋아해」 로비로 달려간다.「하. 계집애가, 좀 더 나이 먹고 다시 와라」 중얼거린 말은, 정말로 즐거운 것 같았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44 「네가 조금만 더 빨리 태어났었다면 말이지. 원, 너무 젊어.」 마녀는 킥킥거리며 웃는다. 애제자는 한사람의 어엿한 전사로서 받아들여. 「미안하군.」 내딴에는, 서둘러 올 셈이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돌아온 것 같아──」 ……한명의 남자로서, 사랑한 여자에게 후회를 남겼다. (중략) 자신이 없어 내가 계약자라서 불만은 없는지 조심조심 물어 봤다. 불려 나온 서번트는 "예전, 단 한번 여전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싸웠던 일이 있지. 너에게는 그 여자의 모습이 있어." 이쪽의 불안이 바보같이 생각될 정도로 기분좋게 웃어넘겨 줬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5 "간단하게도 말하는군. 그 여자의 스파르타 교육엔 토오사카 그 아가씨도 맨발로 도망칠걸? 어쨌든 터무니없는 여자였어. 내가 도착했을 쯤에는 인간 때려치웠었지.....그림자의 나라라는 건 뭐, 저 세상에 있는 영지였으니까 그 여자는 거기서 망령들을 타이르는 문지기였던 셈이지. 망령들 중에는 거의 신 같은 놈들도 있었어. 그걸 인간의 몸으로 억누를 정도로 창을 능숙하게 다뤘지. 어느 정도 맛이 갔는지는 알겠지?" "알겠어. 토오사카의 파워업판 같은 표현이라 무서울 정도로."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6 2미터는 됨직한 창을 마치 마술 도구라도 다루는 듯이 부드럽게, 그리고 가볍게 휘두른다. 손목의 스냅만으로 창은 채찍으로 변해, 실내를 자유자재로 날뛰었다.... "보면 알겠지만, 어느 여전사에게 직접 전수받은 거라구. 이 나라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사람이지만." 꽃으로 가득 찬 실내에서 꽃잎 한 장 떨구지 않으며, 목표로 했던 꽃만을 잘라 냈다. "....보기 드문 창술, 이네....아니, 이네요." 꽃을 자르는 데 창을 쓰는 게 더 보기 드물 거 같은데. "그러고 보니 아가씨와 난, 장병(長兵)을 쓰는 동지인 건가?" "그, 그런, 황송한 말씀을! 이만큼 멋진 창술 솜씨에 비하면, 저 따윈." "아니, 솜씨보단 꽃집에서 창을 휘두르는 비상식을...." 뭐야? 미츠즈리마저 어딘가 이상하잖아? "저기, 어디서 창술을 배우신 건가요? 꼭....드, 들려 주셨으면 하는데." "들려 줄 옛날이야기라면 이곳의 꽃만큼, 뭐, 그중 팔릴 개수만큼 있지만....좋아, 완성." "아...." 랜서가 완성된 꽃다발을 건넨다. "부드럽고 상냥한 느낌....만든이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 듯 해요. 그런 엄청난 기술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꽃다발을 부드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미츠즈리. "....흠, 역시 멋진데." "예?" "미인 무도가야말로 꽃이 잘 어울리는 법이지. 이거 꽤나 눈이 즐거운걸." 에이프런을 손으로 털며 웃는 랜서. "아...." "아첨하는 거 아냐.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 "아하....아첨이라도, 나쁜 기분은 안 드네요." 미츠즈리가 기쁜 듯이 웃고 있다. 미츠즈리와는 호무라바라에 입학할 때부터 알고 지냈지만, 이런 여자아이 같은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7 "저녁식사의 조달이라니, 뭔 소리야?" "그야 니네 집에 제공되고 있으니까, 겠지. 저녁이 되면 건강한 언니가 와서, 싱싱하고 좋은 녀석을 줘요, 라며 물통 한 개를 들고 온다구?" 우. 그, 그것은 폐를 끼쳤습니다. .........라고 할까, 후지 누나 선물에 물고기가 많아진 원인이, 이런 거였다니. 세상 참 좁구나. "그것이 세상의 지긋지긋한 인연(불가사의)라고 하지. 뭐, 그 언니 자체가 불가사의 덩어리지만. 그런데. 밥이 목적이 아니라면 뭐하러 왔냐, 애송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8 "헷, 다 보이는 건가." "예. 당신 같은 타입은 특히." "호오, 실은 나도 어떤 종류의 상대에게는 냄새를 잘 맡지. 하지만 솔직히, 그 이상한 누나에 대한 건 전혀 모르겠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9 자신도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은 마키데라였다. 그건 그렇다 치고, 랜서와 삼인조는 묘하게 이야기가 통한다. 어쩌면, 이대로 헌팅을 성공해 버리고 마는 건가....! "뭐, 그런 이야기는 좀 더 천천히 하지 않을래?" "그건....우리들을 유혹하고 있는 건가요, 귀하는?" "에, 어, 어떻게 하지, 마키 짱!?" "으흐음, 괜찮지 않아? 우리들 마침 꽤나 한가하니까 말야-." 마키데라는 격찬 받아서 꽤나 [좋은 여행 꿈 같은(NHK 여행프로) 같은 기분]이다. ....히무로는 아직 경계 중, 사에구사는 사태 진행에 놀라고 있을 뿐이지만 흐름은 랜서 방향이다. 오, 나는 처음으로 저 녀석의 헌팅 성공을 목격하는 건가! 하지만 학교 친구를....아니, 약간 미묘한 게 한 사람 있지만....녀석의 독니에 걸리게 할 수는....! "히무로-, 이 사람 여러가지로 강해 보이고 특별한 것 같잖아? 나, 이야기 듣고 싶은데-, 놀러 가고 싶은데-." "확실히....아니, 내가 가지 않으면 마키데라가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니 함께 가지." "나, 나도 같이 가도 괜찮을까?" "기꺼이. 아가씨....귀여운걸. 그이 있어?" 랜서 끈적끈적. 사에구사 빨갛게 돼서....불쌍하게. "어, 없어요...." "오빠, 유키치는 순진하니까 괴롭히면 안 돼." "아, 그건 미안해. 그럼 자아, 장소를 바꿀까." (중략) "어-이, 히무로-." "....뭐야? 에미야는 이 분과 아는 사이인 것 같은데, 위험한 남자인가?" "그건 아직 몰라. 저렇게 느낌이 좋은 남자니까 이상한 짓을 당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뭐, 만일이라는 것도 있지. 솔직히, 그렇게 되면 후유키 시에서 구해 줄 수 있는 건 여섯 명 정도 밖에 없어." "....그건 귀찮은데. 그럼, 여기서 헤어지는 편이 현명할까?" "....아니, 저 녀석을 요격할 비장의 수단이 있어. 만약 이상한 분위기가 되면...." 소근소근 귓속말한다. "? 정말 그런 걸로 되는 건가?" "돼. 그리고, 끝난 후에 이름을 가르쳐달라고 해." "이해했어. 그거라면 우리들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50 길가메시 : 네 녀석과 싸우게 될 줄이야... 문 셀도 참 좋은 취미를 갖고 있군. 그렇지 않냐, 점주. / 코토미네 : 훗... npc로 조용히 지낼 걸로 생각했지만... 이런 장소로 불려와서 정말로 곤란하다네. / 길가메시 : 말은 잘하는군.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보라. 말과 얼굴표정이 틀리지 않은가? 얌전히 역할에 맞춰 들어갈 구슬 되줄 리가 없지. 일부러 저 강아지녀석에게까지 불렸고 말이지... 싸우지 않으면 성에 안 차나? / 랜서 : 이봐 잠깐, 강아지라고 불리기는 싫은데 말이지. / 길가메시 : 길들이지 않았난 보군 점주. 우리들의 대화에 끼어서 짖을 줄이야. 확실히 미친 개라는 것이군....... 라는 것이로군, 왜 그러냐? 웃어도 좋다 너희들. / 랜서, 코토미네 :...... / 죄송합니다;;;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길가메쉬 : 옆에서 갑자기 찌르는 창 말이다! 랜서의 창을 이용한 AUO 조크라는 걸 왜 알지못하는 거냐 멍청한 놈들. / 코토미네 : 벼, 변함없이 썰렁하군. 랜서 : 그러게... 너무 추워서 몸이 떨리는군. 당신 저 녀석의 마스터인가? 아니 동정이 가는군. 저 녀석이랑 같이 있으면서 머리가 상당히 아팠을 것 같은데 / 주인공 : 응응... 이라고 동의하면서 고개를 전력으로 끄덕이고 싶다. 여기서 랜서에게 고개를 끄덕이면 후에 길가메쉬에게 얼마나 깨질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 길가메쉬 : 좋다... 더 이상 온정을 배풀 필요가 없어 보이는군. 거기서 고쳐주마 얼간이들. 내 보검으로 부숴주마! / 랜서 : 힝, 그 전에 나의 창이 그 얼빠진 머리통을 창으로 꿰어 주마! 좋아 마스터, 시작하자고! / 코토미네 : 이런이런, 나는 정말 기분이 내키니 않아. 하지만 문 셀의 질 나쁜 장난이라 해도 맡겨진 역할을 완수할 수 밖에 없다네. 그러면 영웅왕, 이 가련한 NPC가 한 수 부탁할 수 있겠나? / 길가메시 : 좋다, 용서한다. 사력을 다해서 나를 즐겁게 해보거라! (전투 후) 길가메쉬 : 흥, 광견주제에 나를 번거롭게 한 것을 엎드려서 후회하거라. / 랜서 : 쳇... 별 수 없군... 상성이 나빴군 이거. / 길가메쉬 : 다음은 네 녀석이 직접 상대할건가 점주? 나는 별로 상관없다. / 코토미네 : 훗, 영웅왕에게 검을 향하다니, 그런 바보는 여기있는 강아지로도 충분하지. / 랜서 : 이봐, 기다려! 너, 환상이라 해도 내 마스터쟎아! / 코토미네 : 아 미안하군 원래 생각이 나왔군. 잘 싸웠다 랜서. 마스터로서 포상을 내려주지 령주를 걸고 명령한다. 홍주연세관, 태산의 마파두부 10접시, 1분 내로 먹어라. / 길가메쉬 : 으... / 랜서 : 뭐라!? / 코토미네 : 그러면 영웅왕, 그리고 그의 마스터여. 이후 건투를 빈다. /랜서 : 웃기고 있네! 싫어하는 것에만 령주를 쓰는 병에 쳐걸렸냐 네놈! / 길가메쉬 : 무서운 벌이다.... 나도 등골이 서늘해지는군... 아니 잠깐, 그건 녀석의 기호식품인데 혹시 진짜로 포상인건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1 사냥개 치고는 즐길 수 있었다. 자유롭게 산 그 생애대로, 깨끗하게 사라져라.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길가메쉬 vs 랜서 승리대사

*152 「‥‥‥뭐 결국, 머지않아 네놈과는 이렇게 될 거였어. 이거이거 후련하구만」-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랜서 vs 길가메쉬 승리대사

*153 웬일로 강변에 인기(인기척)이 없다.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휴식의 장에는 단 두 사람, 어처구니없이 눈에 띄는, 수상한 조합이 있었다. "................레어다." 아니, 레어인 것은 조합 뿐만이 아니다. 원래대로라면 개와 원숭이 사이, 마스터가 달랐다면 맨 먼저 살육전을 벌였을 두 사람이, 수다떨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것이다....! (중략) "아, 형 어이없어 하는구나. 이상해요? 저와 그가 같이 있는 게?" "아니, 진짜 이상하잖아. 애송이가 굳어지는 것도 당연하지. 애당초 말이지, 네놈에게 귀염성이 있다는 시점에서 이상해. 다른 사람 아냐? 정말, 성장과정에 수수께끼가 너무 많다구. 원숭이에서 인간 이상의 공백이라니까." "어라라, 미움받고 있네요오. 같은 마스터를 둔 동지끼리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에. 뭐, 생각해 보면 오해를 부를 짓만 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오해 따위 부르지 않았어. 그건 착각할 여지없는 폭군 짓이잖아. 어떻게 봐도 좋은 구석 따윈 없어. 한 번 박살내서 뿌리부터 갱생시키지 않으면 안 고쳐진다구." "그렇겠죠-. 어째서 그런 어른이 되버린 걸까요-. 하지만 장래는 바뀔 수 없겠죠-. 아아, 미래를 안다는 건 이렇게나 우울한 거군요-." (중략) 즐겁게 웃는 금발 아이와 어깨를 숙이는 알로하 남자. ....흐-음. 휴일의 공원이라는 것도 있지만, 이 둘, 꽤나 어울리는 콤비가 아닐까-? "그런데, 이런 곳에서 뭐 하고 있는 거야, 둘 다?" 노골적으로 꺼림칙한 얼굴을 하는 알로하 남자. 슬픈 듯이 눈을 내리까는 금발 아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54 「충분하지. 이야, 좋은 콤비잖아. 세이버는 보는 대로 융통성이 없으니까 말이지. 네가 어른스럽게 나와 줘서 살았군」「그, 그렇지 않아요. 융통성이 없는 건 오히려 시로 쪽이에요. 내가 어느 정도 고생했는지, 당신이 뭘 안다는 겁니까」「글쎄? 뭐야, 물어보면 들려주는 거냐, 세이버? 좋지, 성까지는 꽤 걸리잖냐. 도중에 네 고생한 이야기를 심심풀이로 삼도록 하지」「윽! 어, 어째서 내가 그런 걸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그거야말로 당신과는 관계 없는 게 아닙니까!」쿠아?, 하고 랜서를 몰아세우는 세이버.「………우와」 세이버, 랜서랑은 상성 나쁘구나. 설마 저 세이버가, 저렇게 토오사카스럽게 소리지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뭐어, 상관없나. 그것보다 가자. 놀고 있을 틈은 없어, 가능한 한 빨리 성에 가지 않으면 안 되니까 말이지」-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55 "해안선은 문제 없는걸. 자연은 자연의 정기를 타고난 아이에게 맡기고, 문명인은 도시지역으로 돌아가는 걸로 할까." "시로는 랜서를 오해하고 있군요. 그는 그래 보여도, 저 같은 것보다 몇 배나 이 시대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강인하다, 라는 말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뭐, 그것은 동의할 수 있으려나. 그런 면에서 말하면, 나도 랜서를 존경하고 있다. 그런데. 덧붙여 말하자면, 랜서가 서바이버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 세이버도 매우 좋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56 "큭, 어째서 그걸 알고 있냐, 영웅왕(꼬마)....!!! 아, 아니, 하지만 말이죠, 이 일에 관해선 그것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애초에 세이버는 꼬맹이가 아닙니다." 유감이지만. "아아? 그건 충분히 아이잖아. 라이더랑 비교해 보면 여자라기보다 유○ 레벨이라고 생각하는데." "쉿, 안 돼요, 랜서 씨. 그런 폭언을 했다간 라이더 씨도 적으로 돌아서고 말아요." "동감. 부탁이니까 너무 무서운 말은 하지 마, 랜서. 자칫하면 저쪽에서 로켓이 날아온다구?" "저쪽? 저쪽이라니, 어디냐?" "그러니까 저쪽. 영주로 불러도 상관없지만." "부르지 마! 그건 로켓이 아니라 미사일이다!" "아하하, 게다가 핵이란 단어가 붙은 거죠-." "그렇지-. 그건 뭐한테 칼붙이를 쥐어 주는 격이라구. 적에겐 용서없으니까, 그 아가씬."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57 "답지 않은데. 너희들이 싫어할 만한 건 그다지 없을 텐데....아, 혹시 성배전쟁이랑 관련된 거야?" "하,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구. 겨우 싸움 따위로 내가 고민하겠냐. 두통거리는 다른 데 있어.이 고민에 비교하면 성배전쟁 따위야 즐거운 부류에 들어가지." "....음-, 저와 반대군요.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뭐, 충분히 참을 수 있는데요...." "그래? 그 음험함에 비교하면 정면승부가 훨씬 낫잖아. 네놈도 힘 승부 좋아하잖아? 나 이상으로 승패를 확실히 하고 싶어하는 녀석이니까 말야." "힘 승부는 스마트하지 않아요. 될 수 있으면 승부하지 않고 이기고 싶지만요. 뭐, 전략과 전술의 차이는 제쳐 두고. 확실히 하고 싶다면, 그 사람은 확실히 하고 있어요, 랜서 씨. 방침에 망설임이 없으니까요." "그야 방침 나름이지. 사람을 부려먹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는 건, 인간으로서 좀 그렇다는 거잖아." "인간으로선 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위에 서는 자로선 괜찮지 않나요. 뭐, 저는 그런 게 성미에 맞지 않지만요. 왕이란 자는 자신만의 시야 외에, 제대로 모두와 같은 시야를 가져야만 해요."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58 헤에, 어떤 녀석이야, 대체?" "내가 알고 싶다고. 아는 건 전번 마스터와 같은 정도로 서번트를 다루는 게 난폭하다는 것뿐이야. 그쪽은 어때? 나보다 귀중하게 다루고 있잖아?" "자세한 건 저도 몰라요. 뭐, [교회에서 수도원으로 옮겨져, 거기서 천직을 얻었답니다] 라던가. 그런 미묘한 경력, 자랑스럽게 말해 봤자 듣는 이쪽은 곤란한데 말이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59 캐스터는 입술을 깨물며, 얼굴을 외면하고 있다. "제 멋대로인 소리를...." "오? 화난 거야?" "당신의 망언에 성실하게 귀를 기울인 자신을 부끄러워했을 뿐입니다." "가차없는걸. 떠도는 소문으론 류도사에서 부부놀.이.를 하고 있다던가?" "놀........이........" 그녀는 순간 분노를 노골적으로 다시 떠올린다. 하지만 우물거리다 다시 얼굴을 외면해 버린다. 아마 [장난 따위가 아냐], 그렇게 반론하려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 그것을 간파한 것처럼, 랜서는 추궁한다. "그만 둬 그만 둬. 아무리 말해도, 확실한 인연이란 것이 눈에 보일 리는 없으니까, 적당하게 하는 게 제일이야." "........" "랜서, 쿠즈키 가의 평화를 어지럽히려고 하는 거야?" "아? 어이어이, 애송이까지 그런 얼굴 해대고." 랜서는 세팅된 머리를 긁어 머리카락을 흐트린다. "미안. 말투가 더러웠나? 요점은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는 거야. 부부고 뭐고 간에, 어깨에 힘을 넣지 마. 자신이 지쳐 버리고 말지. 모처럼의 놀이 시간이야. 또 같은 실패를 하면, 너 회복할 수 있어?" "랜서!" "들으라구. 이래봬도 남편이고, 한 아이의 아버지다. 사람에게는 다양한 생각이 있잖아. 알면 공부가 될 수도 있지. 만약에 말이지. 저 녀석이 바람피웠다고 치자.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어. 변덕이나, 발끈해서 괴로움을 풀고 싶어지거나. 그것을....지금의 너는, 절대 용서 못해. 그 뿐만이 아니라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지. 하지만 딱 한 번의 실수로, 전부 때려치워버려도 괜찮아? 그건 너무 부서지기 쉬운 거라구." "....어떤 일도 타협으로 넘어가는 것이, 강한 부부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똑바로 들어. 마가목의 가지는 날씬하고 질겨. 폭풍우에도 폭설에도 부러지지 않아. 자신의 호수에 작은 둑을 만들어 가끔 물을 내보냈더니, 호수는 바짝 마르지 않고, 하늘의 천정도 떨어지지 않는 거야." ....랜서 나름대로 격려하고 있는 걸까. 그렇다곤 해도, 세 명 모두 테이블에 낮게 엎드린 채 하는 대화이므로, 별로 심각한 분위기가 되지 않는 점이 난점이라고 하면 난점이다. "상대도 안전밸브를 가지고 있을 터. 그러니까, 자신은 바람을 피워도 별로 신경 쓰지 않겠지....그게 당신의 핑계란 거군요. 하지만 당신에게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성스러운 맹세는 있겠지요. 남자의 세계에만 있는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성스러운 맹세 말이지....그야 깰 수 없는 것은 몇 개 있었지만, 그런 건 뭐야, 명.확.하.게. 생.각.하.면. 위험한 거지. 그 손의 것은 지키는 것만으로 그치는 거야. 내용의 시비는, 죽을 때 쯤에 되새겨 보면 돼." "........" 자신을 묶는, 타인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것. 그것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 무언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랜서는 말한다. ....이게 이 창병과 저 궁병의 최대의 차이다. 어느 쪽이나 돌보기를 좋아하는 남자지만, 저쪽은 실수가 있을 때마다 그것을 주의해, 개선시키려고 노력하고. 이쪽은 실수조차 용인해, 아무 말 없이 보조해 주는 것에 그친다. "........흥, 몇 번 째의 인생이겠지만, 나에게는 단 하나 뿐이에요. 정해진 마스터도 없이 표표히 살고 있는 당신에게는, 살아 있다는 실감은 영원히 솟아 오르지 않겠죠." "그럴지도. 생명은 순환하는 거야. 그것은 그것으로서....저쪽 말인데, 아무래도 본론에 들어가는 것 같아."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60 "기다리세요, 거기의 바보개. 여긴 천하의 마운트 미야마 상점가. 이아손같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좋을 대로 하는데다가 제멋대로인 행동은 교회(하늘)가 허락해도 내가 허락하지 않아요!" "겍....산의 마녀잖아. 흥, 내가 볼일이 있는 건 거기의 여.자.애.야, 여.자.애. 알아듣겠어? 애만 안 붙은 아줌마한테 한 게 아니란 말이야. 빨랑 꽁치랑 가자미 사서 가시지." "아.줌.마.? 호호호호호, 잘 안 들렸는데요, 랜서. 한 번 더 말해볼래요? 그럼 사양않고 온 몸에 불이 붙은 채 돌아다니는 핫도그로 만들어드리죠?" "이 바보 아줌마, 이게 무슨 사양않은 거냐! 그쪽이야말로 좀 더 장소에 대한 분별력이라는 걸 가져봐라!" "무슨 소릴 하나 했더니. 저는 손님, 당신은 끽해야 생선가게 점원이잖아요? 불평에도 미소로 참고 견디는 게 접객이라는 거예요." "큭, 어중간하게 쇼핑에 익숙해져가지곤, 이 암여우가....에잇, 오늘은 영 아니구만! 여기서 더 이상 해고당할 수는 없다고-!" "후후후, 어리석군요, 랜서. 이 상점가에선 우리 주부가 최강이라는 걸 알아 두세요....! ....그럼. 소란피워서 미안하군요. 쓸데없는 참견이었나요, 아가씨?" "아, 아뇨. 고맙습니다! 저어, 괜찮으시다면 성함이라도........" (회상 종료) "....라는 일이 있어서, 그 후로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라구요?" "캐스터, 잠깐 보자." 구석에서 캐스터를 손짓해 부른다. "어이, 도대체 어찌된 일이야. 사쿠라를 도와준 건 고마운데, 또 무슨 일 꾸미고 있는 건 아니겠지?" "안심하세요. 다른 의도는 없어요. 랜서가 여기서 날뛰고 있던 게 마음에 안 들었을 뿐이라구요. 옛날부터 그런 남자들은 좋아할 수 없었으니까요."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61 (인연 레벨 5) 「형씨와도 오래 어울렸네. 난 보는대로 고참병이다만, 엄청난 보물을 얻을 수 있다면 사력을 다하지. 뭐, 멋쩍나, 앞으로도 잘 부탁해! 마스터! 라는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쿠훌린 마이룸 대사

*162 소문 이상이었어, 아름다운 젊은 기사씨. 하지만, 맥쿨 꼬마도 마가 끼었군. 이 정도의 남자를 사사로운 원한으로 어이없이 죽이다니.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쿠훌린 VS 디어뮈드 오 디나 승리대사

*163 핀 : 핫핫하. 그건 적잖이 단락적이지 않을런지 수염 어르신. 이 상황에서는, 우리들은 함부로 빛나지 말고, 얌전히 빛나는 것이 좋은 안배라는 법이지. 아무튼──그래, 아무튼 말이다! 너무나 매력적인 여성이 너무 많아……! 우리들이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버렸다간 양다리에 중혼에 하렘에, 그런, 아주 조금 성가신 사건이 다발하고 마는 법. ──그렇지 않겠나, 딜무드? / 딜무드 : 옛. 역시 저의 주군……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실로 혜안이십니다. / 쿠 훌린 : 하아. 어째, 니들 때[사이클]는 꽁트부터 시작하는 규칙이라도 있었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4 쿠 훌린 : 위대한 선배로서, 지고의 창병으로서 존경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스승은 너무 스파르타하지 않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디어뮈드 오 디나 인연 캐릭터의 내용

*165 메두사 : 당신이야말로, 폭군으로 인류사에 이름을 남긴 세이버 측에 설 만한 남자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 쿠훌린 : 그건 날 너무 과대평가한 거고 저 황제 폐하를 너무 과소평가한 거겠지. 나름대로 꽤 제대로 된 자라고. 키시나미 하쿠노나 황제나 진지하게 세라프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 적어도 그 불여우, 메이브 흉내내는 여왕보단 낫겠지.(중략) 네로 : 음, 영지 지배자 놈의 반응이 사라졌나? 레갈리아의 기능으로 유사 전이라도 했나. 어쨌든 훌륭한 활약이었다! 역시 대단하군 쿠훌린! 보아하니 짐을 칭찬도 한 모양이고! / 쿠훌린 : 칭찬 안 했어. 그냥 소박한 감상이지. 폭군일 줄 알았더니 애들처럼 천진하게 신을 내질 않나, 맞춰주기 어렵다고!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66 쿠훌린 : 뭐야 기분 나쁘게. 깔끔한 것도 정도가 있지. 평소 같은 그, 뭐랄까? 그림자 같은 음습함은 어디 갔지? 이게 네놈의 본성이란 말인가? 아니면 이번에는 마스터가 없어서? 하나 묻겠다 라이더. 왜 여왕의 제국인지 뭔지에 가담해서 싸웠지? 메이브 흉내질에 머리숙일 만한 여자였나? 네놈이.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67 SE.RA.PH의 성배전쟁에서는 역전의 용사이며, 그 때부터 아르키메데스와는 면식이 있기도 했다. 체육계와 이공계라 사이가 나쁠 것 같지만, 쿠 훌린, 아르키메데스, 모두 양호한 관계. 쿠훌린은 아르키메데스의 여차할 땐 냉혹해지는 점을 전사로서 인정하고 있다. 그렇긴 해도, 막상 아르키메데스가 인류를 배신했다, 라는 걸 발각 당했어도「아~, 응. 그녀석이라면 그런 짓 할만하지」라고 시원하게 납득할 정도로 삭막한 관계.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68 당연히 아무르와 아일랜드 빛의 왕자 사이에 연관관계는 없습니다. 저와 쿠훌린씨가 면식이 있는 건 카렌 오르텐시아의 경험에 의한것이겠죠. 뭐 그것도 올바르게는 꿈 속의 이야기. 꿈에서 깬 저에겐 알 수도 없는 이야기 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렌 C 오르텐시아 1,2재림 파티에 쿠훌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9 쿠 훌린 : 켈트 최강치고 가장 빠른 영웅이죠. 업적, 외모, 능력 어느 것도 나무랄 데가 없어요. 리스펙트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이름이 너무 멋지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렌 C 오르텐시아 인연 캐릭터

*170 마슈 : 그리고 아무리 봐도 바주카 포격이었는데, 사랑이란 대체!? 아……아니죠, 섀도우 서번트?의 소멸을 확인했어요……. / 쿠 훌린 : ………… (미쳤는데) (※꼬마 길에게 슬쩍 눈짓) / 꼬마 길 : ………… (미쳤네요) (※쿠 훌린에게 슬쩍 눈짓) / 쿠 훌린 : ……야 꼬맹아, 너 저거랑 아는 사이지. 냉큼 어디 멀리 데리고 가서 버려. 그리고 다신 돌아오지 마. / 꼬마 길 : 하하하. 그럴 리가요. 칼데아에선 틀림없이 초면이에요. 쿠 훌린 씨야말로 어쩐지 아시는 듯한 반응인데요. 켈트 방면 관계자 아닌가요? 예전에 사귄 여성 중 한 분이요. / 쿠 훌린 : 미친 소리 마, 켈트에도 저런 살기돋친 사랑은 없어! 나도 처음 보는 얼굴이야. 어째 기시감이 드는 정도지. 애초에 저런 성깔 고약해 보이는 상판은 한 번 보면 못 잊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1 마스터, 너는 예외다만…… 성배전쟁의 마스터는 이놈도 저놈도 변변한 놈이 없다고. 그중에서도, 변변치 못함으로 1, 2위를 다투는 게 저 여자다. 벌레도 못 죽일 표정과 목소리를 하고 있지만, 저건 악마도 꽁무니를 빼는 여자라고. 조심해라. 뭐, '벌레도 못 죽인다'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파티에 카렌 C 오르텐시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2 안녕하신가, 빛의 왕자. 뾰족한 쪽의 그대와 이야기했다만 실로 다른 사람 같은 지성과 침착함이었다네. 무슨 원인으로 그런 영기가 됐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흠…… 여태껏 괴로운 스트레스라도 있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그레고리 라스푸틴 파티에 랜서 쿠훌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3 성배전쟁에 관련된 성직자는 이놈도 저놈도 변변한 놈이 없다고. 그중에서도, 수상쩍음으로 1, 2위를 다투는 게 저 남자다. 죄인이면서 성자. 도리는 어긋나지 않은 악인. 그렇게 간단히 속내를 알 수 없는 녀석이다. 신뢰는 하되, 신용은 하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해서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파티에 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4 히비키: "랜서 씨의 창다루기, 대단했지!" / 치카기: "그 녀석, 알바만 뛰는 오빠가 아니었구나." / 히비키: "하지만 고생하는건 여전한 것 같아" / 치카기: "응. 보고 있으면 뭐랄까… 안심된달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파티에 쿠훌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5 "적대되는게 싫은게 아니야. 단지 얼스터의 남자들중 유일하게 "내가 갖고싶다" 고 생각해도 내것이 되지 않았던 남자가 있다는 것이 참을수가 없는거야. 말을 걸어서, 유혹을 해도, 흔들리기는 커녕 뭐하고 있는냐는 듯한 그 태도!" "용서못해.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 절대, 그녀석──" "얼스터의 쿠훌린! 모든 남자의 연인으로써 지배자인 메이브의 이름을 써서라도! 절대로 굴복시켜 보일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76 메이브 녀석이 서번트? 하하! 그거 가짜라고, 마스터! 그 녀석이 남을 위해 싸우는 성격이겠냐는 소리야. 응? "메이브는 메이브 자신을 위해서 욕망 전개로 싸우고 있어"? 오오, 그렇군. 그런 거라면 믿음직하지. 가장 그 녀석다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흔들리지 않았구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파티에 여왕 메이브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77 [과거에 미련은 있는가] .....과거 이야기는 어떨까. 저 녀석이 지금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지만 옛날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다. 세이버는 강하게 자신을 경계했었다.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저 녀석도 과거에 미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미련? 분통한 건 있지만 뭐, 미련은 없어." 라고. 한 마리도 잡하지 않는 낚싯대를 바라보며 비운의 아일랜드 영웅은 대답했다. ".....그럴 거 같긴 했지만 진짜 시원시원하네. 다른 서번트는 말이야, 없는 듯이 행동해도 고향의 향수 같은 게 남아 있는데." "음, 놀라운 걸. 이제와서 금의환향하고 싶어하는 녀석들로는 안 보이는데. .....아아, 캐스터는 미련이 아주 질척질척 남아 있겠군. 그 여자는 애초의 온실 속의 화초였으니 성에 틀어박히는 편이 행복하겠지. 그러는 게 그 여자와 세상을 위하는 길이야." 후아암, 크게 하품을 하는 랜서. 고기가 안 잡히는 게 마음에 안 드는지 아니면 옛날 이야기는 애초에 성질에 안 맞는지. 랜서는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제일 의욕이 없다. "그럼 만역 네가 성배를 손에 넣었어도 소원은 없었겠네? 사람으로서 두 번째 삶을 살고 싶다던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던가." "글쎄. 소원 따위는 금방금방 변하니까 막상 그때가 되지 않으면 모르잖아." 이렇다. 그날 번 돈은 그날 다 써버리는 녀석이다. 갖고 싶은 건 사는 동안에 거의 손에 넣는다. 축제가 끝나고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이라는 미련을 가지고 있을 리 없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78 「……그건 좋은데 말이지. 적은 아쳐와 세이버만이 아냐. 캐스터 밑에는 어새신도 있잖아. 그렇다면, 네 상대는 세 명이라는 상황이 될 거라구」「아아, 그거 위험하구만. 그 자식은 질색이다. 가능하면 1대1로도 한 판 붙고 싶진 않아. 그런 류의 녀석은 멀리에서 숨통을 끊는 게 제일인데 뭐어, 그런 걱정은 필요 없군. 어새신은 교회에는 나타나지 않을 거다」「? 어째서 그렇게 단언할 수 있는 거야. 캐스터가 류도사에 돌아가지 않는다면, 문지기로 어새신도 불러오는 거 아니야?」「아니. 어새신은 캐스터가 불러낸 서번트지만, 그 때문에 제약이 있지. 녀석은 그 장소 자체에 불러내진 영령이야. 류도사를 떠날 수는 없고, 무엇보다 캐스터가 불러들이지 않을 거다. 그건 캐스터가, 마스터에게 아무 말 없이 독단으로 소환한 서번트야. 마스터가 교회에 있는 이상은 계속 숨길 테고, 쉽사리 류도사를 내놓을 수도 없겠지」「류도사를 내놓을 수 없어……? 그건, 즉」「성배의 소환장소가 그 산이니까 그렇겠지. 알고 있냐? 성배전쟁은 이번으로 5번째지만, 성배가 불려지는 특이점은 네 곳 있다. 그 중 하나가 류도사이고, 또 하나가 교회라는 거지. 덧붙이자면 3번째 소환장소는 교회였다는 것 같군. 4번째는 어딘가의 평지였다고 하고」「헤에. 싸울 수 있기만 하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박식하네, 당신」「단지 마스터가 까다로운 녀석일 뿐이야. 너희들 사정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지」「흐응. ……하지만, 그런가. 그럼 이번 소환장소는, 첫 번째랑 같은 장소로 돌아갔다는 거구나」-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79 「----어떻게 된 거냐, 코토미네. 그 남자가 네 서번트라고……?」「아아, 너한테는 설명하지 않았었군. 그는 저번의 내 서번트다. 성배전쟁이 종결된 뒤에, 의견을 같이 해서 말이지. 그는 나에게 따르고, 나도 그가 머무르기에 충분한 식사를 준비하는 걸로, 이렇게 협력관계가 됐다는 거지」「……그게, 저 빌어먹도록 싫은 방이라는 거냐. 그건 좋지만, 왜 나한테 아무 말 안 했냐」「말할 필요가 있다고 하기라도 하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그와 공동전선을 펴고 싶었던 거냐, 너는」「---농담을. 그런 자식과 손을 잡다니, 죽어도 사양이다」- 페이트 루트의 내용

*180 「……좋아, 그럼 하나만 물어보자. 성배라는 건 뭐냐. 그건 남은 게 한 명이 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 거 아니었냐. 우리들을 부른 녀석들은, 처음부터 사기 쳤다는 건가?」「아니, 사실이기는 하다. 성배는 서번트가 1명 남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성배가 깃드는 그릇은 다른 이야기지. 그건 처음부터 형태 있는 것으로서 준비되어, 성배소환의 그 때까지 힘을 흘려 넣어져 간다」「남은 서번트가 앞으로 2명뿐이라는 상황이라면, 이미 성배로서의 힘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겠지. 그렇지, 세이버? 너도 역시 저번에 마지막까지 남은 서번트다. 이 토지에 소환되는 "성배"가 무엇인지, 어렴풋하게 알고 있는 거 아니냐?」-페이트 루트의 내용

*181 「그 정도로 괴짜는 아니다. 마술사님은 자만에 의해 패배했지. 내 잘못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생각되지 않지만, 수긍이 가지 않는 점이 있다. 그걸 듣지 않으면 매듭이 안 지어지지」「"망상심음(자바니야)"이 성공하지 못한 것 말인가. 악마(샤이탄)로부터 양도받은 팔로 보이는데, 지옥의 천사(자바니야)의 이름을 가진 이상, 나에게 효력은 없지. 그것은 사람을 벌하는 것이기에, 같은 종류의 존재를 저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사람의 것이 아닌 내 심장은, "저주"에는 터무니없이 강한 거지」「----역시. 네놈의 심장은 그 소녀와 마찬가지였다. 네놈, 이미 오염돼 있었군……?」신부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저 비웃는 듯이 입가를 비틀었을 뿐이다.「……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째서 알고 있었나. 네놈의 행동은 내 팔이 통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네놈은 처음부터, 내가 보구를 쓰게 할 생각이었지?」「그렇지. 네 팔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어새신. 대상의 심장과 완전히 동일한 우상을 만들어, 거울에 비친 존재로 삼는 걸 통해 실상의 심장과 바꿔치는 저주의 팔. 내 서번트는, 그 팔에 의해 패했지」「----! 그럼, 네놈은」「아아, 보고 있었고말고, 녀석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말이지. 알고 있었던 건 당연하지. 랜서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네 실태는 결정돼 있었다」「----치. 확실히, 이건 실태다」매우 부아가 치미는 듯 혀를 차는 어새신. 동시에, 뿜어지고 있었던 살기가 끊긴다. 신부의 대답에 만족했는지, 어새신은 싱겁게 이 자리에서 이탈해 갔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82 「라이더의 마스터 아냐. 뭐야, 진작에 뒈졌을 거라고」 말하다 말고, 말을 끊는다. 소년의 등뒤에는 토오사카 린의 모습이 있었다. (중략) 「너, 랜서냐……!? 뭐야, 누구한테 허락 받고 여기에 온 거야! 얘기가 다르다구, 너는 갹!」 대수롭지 않게 휘두른 주먹은, 마토 신지의 뺨을 후려치고 있었다. 가볍게 후린 손등은, 용서 없이 소년을 벽까지 날려버린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83 "저녁식사의 조달이라니, 뭔 소리야?" "그야 니네 집에 제공되고 있으니까, 겠지. 저녁이 되면 건강한 언니가 와서, 싱싱하고 좋은 녀석을 줘요, 라며 물통 한 개를 들고 온다구?" 우. 그, 그것은 폐를 끼쳤습니다. .........라고 할까, 후지 누나 선물에 물고기가 많아진 원인이, 이런 거였다니. 세상 참 좁구나. "그것이 세상의 지긋지긋한 인연(불가사의)라고 하지. 뭐, 그 언니 자체가 불가사의 덩어리지만. 그런데. 밥이 목적이 아니라면 뭐하러 왔냐, 애송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4 "즐거움을 포함한 단련이라고나 할까. 이 일에는 조금 자신이 있다구. 낚시에 대해서라면 서번트중에서 최강이라는 자부심이 있지. 그리스의 대영웅은 둘째치고, 어디의 카피바보나 장대도 하나 못 쥘 빈약왕자는 낄 수 없는 남자의 세계란 거야." 아. 지금, 뭔가 균열이 일어났다. 항구에만 일어날 폭풍우의 전조가 느껴졌달까. 괜찮은 거야? 그런 소리를 해도. 입은 재앙의 근원이라구, 랜서?" "응-? 험담에는 보복이 있다는 이야기? 그야 네가 말하니 그럴 것 같기도 하다만. 뭐, 이야기가 퍼져도 별 수 없지. 싸움을 걸어온다면 받아 주는 수밖에." 자기가 먼저 싸울 생각은 없지만, 도전받으면 응하는 게 랜서인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5 타케우치 : 랜서라고 하면 낚시죠. 표정cg는 안 쓰인 여분이 있습니다. / 나수 : 이 장면은 하고 싶은 재료를 낼 수 있었으므로 키노코적으로 대만족입니다. 이 후, 길은 크루저를 꺼내 해양에 고.언더 그라운드. 패배 후 아쳐는 보트를 투영해, 10년전에 생존한 거대 낙지를 둘러싼 대결을 하는 것으로 끝나. / 타케우치 , 처음으로 들은 이야기!? 어째서…할로우에서 내지 않았어!? / 나스 : 아니, 거기까지 낼 재료는 아니었지……반복 재료는 3회까지가 한계야.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5의 내용

*186 욧, 하고 낚싯대를 당기는 랜서. "고등어인가." "고등어군." 낚아 올린 물고기가 마음에 안 드신 것인지, 랜서는 낚싯바늘을 빼고 바다로 돌려 준다. "...." 대화가 도중에서 끊어진다. 이야기거리가 없는 낚시터 만큼 있기 힘든 장소는 없다. "방해해서 미안. 계속, 고등어나 마저 낚아." "오우. 신경써줘서 쌩큐-다." 항구를 뒤로 한다. 인간이란, 이야기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항구였지만, 랜서에게 잇어서는 마음에 드는 공간인것 같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7 쿠 훌린 : 뭐야, 벌써 기브업이냐? 의외로 참을성 없구만. / 타마모노마에 : 당신도 허탕만 치고 있으신데요! / 쿠 훌린 : 나는 과정을 즐기고 있으니까 됐다고. 아직 배도 안 고프고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8 "그것도 그런가. 당신이 요새 물건에 의지할 이유도없고. 그 장대는 이 근방에서 주운거야?" "오우, 친절한 형씨가 있었거덩! 엉거주춤한 자세를 하루에 걸쳐 치료해 줬더니, 답례로 나한테 줬어. 어째서인지 다음날부터 얼굴을 비추지 않게 됐지만!" 카하하, 하고 웃는다. "................." 랜서 사부, 그건 공갈에 가깝습니다. "아니 뭐, 마토라고 불리던 형이었는데." "그거, 신지였냐!"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9 이 조폭 분위기의 남자에 의해,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악마의 둥지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위함감이 없구만, 정말." 무서울 정도의 일체감. 검객의 경지란 건 자연과의 합일이라고 말하지만, 저건 확실히 달인의 수준일지도 모르겠다. 그 훌륭함에 경의를 표하며, 자동 판매기에서 캔커피를 뽑았다. "어이, 좀 잡히냐-?" "오우, 슬슬 물이 오른 것 같다구-. 고등어가 산더미, 감성돔 네 마리, 쥐치 세 마리 정도지." "게엑. 뭐야 그건, 일관성 없잖아. 항구에서는 그런식으로 잡히는 거야?" "바다니까, 종류가 많은 건 당연한 거지 뭐, 그렇다 치더라도 조금은 너무 잡탕같다만,드문 일이니까 좋잖아?" 실로 적당적당이다.캔커피를 던져 주고 물통을 들여다 본다. 낚아 올려진 물고기들은 랜서의 이야기보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했다. "고등어, 많네." "어째선진 모르겠지만 많이 물더라고. 그래 맞다, 조금전에는 낙지가 잡혔지." 그 장대는 마법의 장대냐. 이 상태라면, 어지간한 초밥집의 재료를 제패할 수 있겠어 이 남자.....라니, 어라? 이제보니, 치명적인 무언가가 빠져 있는 것 같은데. "랜서, 하루종일 여기서 낚시하는 거지? 낚싯대 받침은 없는 거야?" 낚싯대 받침이란 이름 그대로 낚싯대를 걸치는 도구로, 장시간의 낚시에는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다. 낚싯대는 비교적 무거운데다, 노리는 사냥감에 따라서는 얼마 안되는 흔들림에도 도망가 버린다. 반나절 이상이나 장대로 낚시를 한다면, 고정도구는 필수 불가결하다. "아-, 있으면 편리하겠지만 난 필요 없어. 장대를 들고 바다의 상태를 보고 있는 편이 즐거우니까. 아니, 잘 낚인다면 그것도 즐거울테지만." 투덜대면서도 낚싯대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꿈쩍않는 랜서의 양팔. 힘 뿐만 아니라, 기계와 같은 정밀함과 지속시간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90 쿠 훌린 : 뭐어? 뭐야 니들, 먹을거리 찾고 있던 거냐. 마침 강 낚시 갈 참이었어. 같이 갈래? / 마슈 : 낚시……인가요. 확실히 물고기를 낚을 수 있으면 괜찮겠군요. 하지만, 저희는 미경험인지라……게다가 도구는……? / 쿠 훌린 : 뭐야, 허탕치는 게 무서워? 안심하라고, 초보자라도 낚아볼 수 있는 게 낚시의 장점이야. 낚싯대라면 내가 만들어 줄게. 마슈랑 주인공, 두 명 분이지? 껌이지 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1 어느 날, 카너 왕은 고명한 도공 쿨란의 저택에 초대받았다. 왕은 소년인 세탄타도 데려가려 했지만 세탄타는 친구들과 한창 낚시 시합을 하는 중이었다. 여기서 제가 빠지면 시합에 집니다. 시합에 이기고 나서 따라붙을 테니 부디 먼저 가십시오..... 소년(세탄타)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왕은 늦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한발 먼저 쿨란의 저택으로 향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92 "뭐,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이름이 바뀌고 얼마 안 있어 있었던 일이야. 로우 클래스 녀석들이 한 드루이드한테 몰려가서는 언제 전사가 되면 좋은 운명을 타고나게 될지 점쳐달라고 난리를 쳤지. 그 드루이드는 그, 뭐냐. 보기보다 실력있는 할아범이었는데 그 할아범의 점괘가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강했던 거야. 할아범은 난처해하면서 그럼 오늘 전사가 될 자의 운명만을 점쳐 주기로 했어." "음,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어?" "별 거 없는 결과였어. 로우 클래스 녀석들이 아무로 무사의 의식을 치르려 하지 않을 정도로 싱거운 결과다." "....흠, 너는 뭐했는데?" "흥미 없어서 개암나무에 기대서 고기 낚고 있었지." "....미안한데, 지금 이야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모르겠어? 한 마디로 내가 그 날, 무사의 의식을 치렀다는 소리야. 왕이 펄펄 뛰면서 너 같은 어린애가 전사가 돼서 어쩌자는 거냐, 성장할 때까지 건강하게 자라기만 하거라, 라나 뭐라나. 열 받아서 성 안의 창을 꺾어 버리고 전차를 부숴버렸지. 이래도 전사가 되기에 부족한가, 라고 협박했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93 여기, 낚시터는 없을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쿠훌린 마이룸 대사

*194 "아, 그래 깜빡했었어. 맨 처음에 충고해 주고 싶었다는 게 대체 뭐야?" "모르겠어? 나는 여자랑 주군은 안 죽였다는 소리야." "아, 그렇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95 이어링은 돌려 줬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된다면 랜서의 손은 빌릴 수 없다. 지금까지 대로 어떻게든 나와 세이버만으로 그녀에게 이길 수단을 생각해서... "좋아. 결행은 언제지?" "생각해서...가 아니라, 에에에에!?" "뭐야, 그 반응은. 도와줄테니 시간을 가르쳐 달라는 거잖냐." "...." 무슨 심경의 변화인가. 랜서는 협력 요청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 아니, 이거 살았네. 시간은 심야 0시 전에 교회의 광장 앞이야, 그런데..." "알았다, 대기하고 있지. ....아아, 그리고 조건이 하나. 마스터 퇴치는 내가 할테니 너는 손 대지 마. 세이버도 데리고 오지 않아도 되고. 그 녀석의 전법은 알고 있으니까 1분도 채 안 걸릴거다." 자, 그럼, 하고는 낚시터로 돌아가는 랜서. "아...아니, 잠깐 기다려.....!" "뭐냐. 아직 볼일이 남은 거냐?" "아니, 그런 건 아닌데. .....괜찮은 거냐. 정말. 부탁하는 입장이긴 한데 여자를 죽이는 거랑 주군을 죽이는 건 하지 않는 거 아니었어?" "그런 세세한 건 잊으라구. 그딴 말에 얽매이고 있으면 인생을 못 즐겨." "....으윽." 잘도 말하네. 그런 세세한 것을 최후까지 지켰던 건 어디의 누구냐. ".....랜서. 당신, 금계를 찢으면 패널티를 받을 텐데. 괜찮은 거야, 2개 씩이나 깨트려도?" 신화의 마지막. 쿠훌린은 메이브의 간계에 의해 그것이 개의 고기라는 걸 알면서도 먹게되어 왼팔을 봉쇄당했다. "특별히 계율이라고 할 것도 없으니 뭐, 어떻게든 되겠지. 말하지는 않았지만, 쿨란의 맹견이 마지막으로 지켜낸 것은 친구의 명예였다던가. .....정말 곤란하구만. 그럼.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지 않으면 폼이 안나겠지?" 야유하듯 웃으며 랜서는 부두에서 사라져 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96 쿠훌린 : 오? 숨기고 있던 살기도 없어졌군? 마지막 일격도 없어졌다는 건데...... 하아, ,재미 없지만 할 수 없지. 그럼 이 쪽도 네놈의 심장을 꿰뚫을 이유는 없어졌다. 뭐, 애초에 여자를 죽이는 건 내 취향도 아니고. / 메두사 : 날 죽이지 않는 건가요? ...... 그 유명한 랜서 치고 의외의 반응이군요. / 쿠훌린 : 여자를 가지고 노는 성격으로 보이냐? 내가? 네놈에게 부탁이라도 받지 않는 한 죽이지 않아. 다음에 전장에서 만나면 봐주지 않고 심장을 찌른다. 알았으면 빨리 사라져.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97 마난난은 켈트 신화의 바다의 신이자 이계의 지배자이며 위대한 마법사로 여겨진다. 쿠 훌린의 아버지인 태양신 루의 수양부모이기도 하다. 판드라는 요정족의 아내가 있고, 이 아내는 쿠 훌린을 사랑하게 되어 애인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후에 쿠 훌린과 헤어져 돌아온 그녀를 용서한 마난난은 두 번 다시 아내를 빼앗기지 않도록 그 모습을 마법 망토로 숨겼다고 한다. 참고로 이 이야기를 칼데아에 있는 쿠 훌린에게 이야기해도 「……잘 기억이 안 난단 말이지, 그 건은……」 그렇게 얼굴을 찌푸리며 대답할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98 아스트라이아 : (이 두 분) (도대체 무슨 관계죠?) / 카렌 : (들은 바로 마나난은) (쿠 훌린의 아버지인 대양신 루의 양부.) (그에게 있어서 할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하지만 절세의 미녀인 마나난의 아내에 꼬드겨진 쿠 훌린은) (어쩔 수 없이 불륜을 저지르고 망각의 약으로 모두 잊어버리고 말았죠.) / 메두사 : (그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재수없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9 어머나, 쿠 훌린. 뭐 원하는 거라도 있나요? 뭐든지 줄게요. 아내만 빼면. 핫핫하――블랙 조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파티에 쿠훌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00 아무르 : 네. 메소포타미아의 이슈타르 인도의 파르바티 켈트 출신의 핀막쿨, 퍼거스 막 로이 그리고... 쿠훌린 / ??? : ... ... 쿠 훌린...이라고 하셨나요. / 아무르 : 네. 뭔가 문제라도? / ??? : 으... ... .... 아니요 무엇을 들떠있나요. 인리를 지키는 영웅으로서...! 이걸론 안되요.. 아직 그를 만날수 없어! / 아무르 : 어라. 어디로 가시나요. / ??? : 저는 한번 이땅을 벗어나 마음을 정리해야만 합니다. 여행...그래요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부디 찾지 말아주시길 / 아무르 : 예상 이상의 반응이군요 설마. 여기까지 일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정 그러시다면... 좋아요. 지금은 저에게 맡겨주시겠나요. 당신의 고민을 해결할 좋은 플랜이 떠올랐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1 마나난 : 저의 이름은 해신 마나난 막 릴. 오랜만입니다. 쿠 훌린? / 쿠 훌린 : 엑, 에에엑!? 당신 마나난 할아범이잔아!? 어째서 또 그런 모습인거야!! / 꼬마길 : 얼레 쿠훌린 씨 아는 사람인가요? / 쿠 훌린 : 아, 아니 알고 자시고. 뭔지 모르겠지만 옜날부터 나를 엄청 엄하게 대한다고 이 사람. / 아스트라이아 : (이 두 분) (도대체 무슨 관계죠?) / 카렌 : (들은 바로 마나난은) (쿠 훌린의 아버지인 대양신 루의 양부.) (그에게 있어서 할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하지만 절세의 미녀인 마나난의 아내에 꼬드겨진 쿠 훌린은) (어쩔 수 없이 불륜을 저지르고 망각의 약으로 모두 잊어버리고 말았죠.) / 메두사 : (그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재수없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 쿠훌린 : 어이 거기 여자들! 이쪽 보고 수군수군대지마! 마스터도 하필이면 엄청난 걸 소환해줬구만!? / [마나난씨] / 마나난 : 아 칼데아의 마스터 이 모습으로 만나는 건 처음이네요. 후후 그 아이에게 부탁해서 잠깐동안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신령 마나난 막 밀입니다.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 [.....] / [응] [저야말로!] / 마나난 : 자, 쿠 훌린 예나지금이나 당신은 변함이 없군요. 아름다운 부녀자를 보면 어디서든 작업을 치시나요. 어디서 본 적이 있나? 라니 잘도 그런 낡아빠진 대사를 / 쿠 훌린 : 아, 아니야! 어째선지 정말로 그런 느낌이 들어서! / 마나난 : 말할 것도 많으니 어떤가요. 지금부터 천천히 옛정을 나누지 않으시겠어요? / 쿠 훌린 : 시.......싫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2 뭔가요?! 그 눈은?!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하세요, 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파티에 쿠훌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03 아버지의 아버지가 있대서, 인사 하러 갔더니만…… 아는 사람이었다. 이거야 원, 하필이면 마나난 신의 의사 서번트일 줄이야…… 다른 신 님이었다면 부담 없이 말 걸었을 텐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파티에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04 「아니, 아직 안 죽었어. 주문한 건 헌화가 아니라…… 아아, 뭘 만들고 있는거야!」 척척 조문용 꽃을 만들고 있는 랜서를 말렸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꽃다발 만드는 센스는 꽤 괜찮았다. (중략) 「전우……점원 아저씨도 뭔가 무술을 하시나요?」 「응? 뭐 조금, 검이나 활이나 전차를 좀 다뤄. 뭐, 18번은 창이지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05 "아....저기, 뭐랄까, 뭐 하고 있는 건지 물어도 될까?" "................?" "보고도 모르겠냐? 알바다 알바. 애송이도 하고 있으니까, 딱히 신기해 할 거 없잖아." "어쨌든, 에이프런이 어울린다는 것 자체가 불가사의야...." "그런 소리 말라구. 손님이 오면 자기 집 마누라를 팔아서라도 대접하던 세상이 아니니까. 술값, 밥값정돈 스스로 벌어야지." "....그것도 그렇군. 너도 힘들겠네." "오우, 하지만 뭐, 콩고물도 꽤 떨어지니까. 떡밥을 뿌리는 데도 신경을 쓴다구." (중략) "....랜서, 또 전직?" 분명히, 대단히 애매한 기억입니다만, 랜서는 다른 알바를 하고 있었던 듯한. "전 가게의 점장이, 울면서 부탁했거든. 집에는 퇴직금 대신에 꽃이나 봉제인형이 굴러다니고 있다고." "그런가." 그건 단순히 짤린 게 아닐까. (중략) "무슨 소릴 하나 했더니. 저는 손님, 당신은 끽해야 생선가게 점원이잖아요? 불평에도 미소로 참고 견디는 게 접객이라는 거예요." "큭, 어중간하게 쇼핑에 익숙해져가지곤, 이 암여우가....에잇, 오늘은 영 아니구만! 여기서 더 이상 해고당할 수는 없다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06 Q : 추위에 강한 캐릭터, 약한 캐릭터는? A : 제일 약한 건 라이더. 뱀이니까. 강한건 랜서, 세이버입니다. - 콤프티크 2007년 2월 페이트 문답의 내용

*207 Q : FATE 등장인물 전원이 많이 먹기 대결을 한다면 당연 우승은 세이버겠지만, 그 뒤를 이은 탑5는 누구입니까? / A : 어려운 질문이군요... 아마도 2위 버서커, 3위 랜서, 4위 시로, 5위 ??? 겠지요. ???는 히라가나로 3글자로 멋대로 이름을 밝혔다간 복수 노트에 이름을 적히는 누군가입니다. - 2007년 12월 콤프티크 인터뷰의 내용

*208 Q : 게임을 플레이시킬 경우 제일 잘하는 캐릭터는? / A : 세이버 - 액션, 시뮬레이션, 퍼즐계를 잘함 / 랜서 - 레버, 패드를 쥔 시점에서 짜증. / 아처 - 무관심이고, 하면 별 재주도 없지만, 어떻게든 엔딩은 본다. / 라이더 - 액션계는 못하지만 비쥬얼 노벨과는 상성이 좋다. / 캐스터 - DS의 요리교실에 목숨건다. 반드시. - 2006년 2월 콤프티크 인터뷰의 내용

*209 나스 : 뭐, 키노코판 '하구레구모(浮浪雲)'입니다. 그렇게까지 부랑자인 건 아니지만(웃음). / 타케우치 : 혹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 나스 : 죠스케는 조금 바보같은 면이 있으니까... / 타케우치 : 그럼, 구름의 쥬우자(雲のジュウザ).  / 나스 : 쥬우자는 구름이라 해놓고 꽁꽁 매여있지. 그렇게 유리아가 좋은 거냐 네녀석은,하고(웃음). / 타케우치 : 승화하는 장면은 눈부셨지. 나스 : 덧붙여 구'Fate'시절부터 슬랜더 전사였습니다. 꽉 조여진 근육을 가진 표범같은 이미지입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210 "참고가 됐어. 이 인사는 나중에 꼭 갚도록 하지." "그래. 타이가를 통해서 술이나 좀 보내." 항구를 뒤로 한다. .....정말 다시 봤습니다. 설마 이 단계에서 선수를 쳐올 줄이야....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11 아무렇지도 않게 경내를 돌아보는 랜서. 손에는 여전히 주색 창이 쥐어져 있다. 그는 첩보, 감시를 주목적으로 하는 서번트다. 본인은 지극히 본의가 아니지만, 마스터가 그렇게 명했다면 어쩔 수 없다. 명한 지시에는 따르고, 주문 받은 대로 결과를 내는 것이 그의 방침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몇 명이나 되는 서번트들과 싸우고, 비겨 왔다. 랜서는 현재의 마스터와 계약하고 있는 이상, 스스로 전투를 행할 수 없다. 이번 지령도 그 예에 어긋나지 않게, 류도사의 정찰이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12 마슈 「키메라와 멧돼지의 유골은 어떻게 할까요? 역시 여기에 그냥 내버려 두는 건…….」/ 쿠 쿨린 「오우. 뭣하면 전골이라도 해서 먹어 버릴까? 한 건 끝낸 뒤라서 배도 비었고 말이야!」 / 키메라 전골, 괜찮은 거야!? / 쿠 쿨린 「아—, 먹을 수 있어, 먹을 수 있어. 근육이라면 뭐든지 먹을 수 있어. 그리고 익히면 우선은 어떻게든 돼. 뭐, 멸균한다 해도 상한 상태라면 배탈이 나겠지만, 그때엔 그때다! 좋—아, 오늘 밤은 호화스럽게 가 볼까! 후딱 도축해서 칼데아의 녀석들에게도 나눠 주자고!」 / 포우 「호——우!!」/ 마슈 「……그나저나, 요리 솜씨도 훌륭하시네요. 뭐랄까, 다채로운 영령이시군요.」/ 쿠 쿨린 「예전에는 자주 바깥에서 요리 했었거든. 오, 키메라도 꽤 먹을 만 한데.」/ 포우 「호우!! (우물우물)」/ 마슈 「포우씨도 맛있으신가요?」/ Dr.로만 「너희들 의외로 무서운 걸 모른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합성수(키메라) 안에 뭐가 들어있을 지 모르는데, 잘도 먹네.」 / 의외로 맛있어!! / 쿠 쿨린 「……잠깐 기다려. 합성수(키메라)라는 건, 개를 소재로 쓰거나 한 건 아니겠지?」/ Dr.로만 「어떨까, 다양한 생물을 합쳐서 만드니까 합성수(키메라)고. 몇 마리는 들어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그게 왜?」/ 쿠 쿨린 「먼저 말해, 바보 녀석아!! 맙소사, 난 이제 돌아가겠어!!」/ 마슈 「에!? 더 안 드세요?」 / 쿠 쿨린 「필요 없어!! 그럼 간다!! 젠장—!! 옌장!!」 / 아, 혹시…… / Dr.로만 「아아, 쿨란의 맹견인가……. 그, 생전의 맹세로 개고기는 입에 대지 못하는 거였지, 분명.」/ 마슈 「분명 죽인 번견의 대신이 되어———였죠? 아아, 그래서……(우물우물)」 / 맛있는데…… / 포우 「호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3 ……그는 모든 적과 아군에게 중용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것은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어째서냐 물으니, 그게 자신의 성격이라며 웃었다.「우리 나라엔 그런 녀석들뿐이라 말이지.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라는 게 비일비재야. 적과 아군은 그 날의 기분에 따른 거라 기분만은 한가운데에 두고 있어.」 「……배신당해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아아. 적 쪽의 전사라도 좋은 녀석은 좋고, 마음에 든 녀석이라도, 쓰러트려야 할 때라면 쓰러트릴 뿐이야.」 단지, 하고.  그의 경우 마음에 드는 녀석이 생기면, 쓰러트려야 하는 쪽으로 돌아서 버린다고 투덜거리고 있었다. 「뭐, 서로 예상외였지. 설마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녀석과 함께 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14 싫어하는 건 확실히 해두지. 배신은 배로 돌려준다. 귀찮은 것도 성격에 맞지 않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마이룸 대사

*215 룬 마술을 습득하고 싶다고? 아.... 뭐, 다음에 하자고, 다음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쿠훌린 마이룸 대사

*216 퍼거스 : 뭐야 그 북유럽의 종말풍인 상황은. 너무 재밌잖아. 으음, 부럽다. 녀셕의 천성 중 하나는, 그거다. "눈을 가리고 싶어지는 싸움"에 타고난 행운이 있어. 그 자리에 나도 있었더라면, 그놈과 강력무쌍을 이루어 줬을 텐데, 아아 아깝다. 너무나 아깝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7 쿠 훌린 : 아아? 수행을 또 한 번 하라는 얘긴가? / 스카사하 : 그것 외에 어떻게 들었나, 바보놈. 기초는 갖춰져 있다. 앞으론 실전으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좋아, 정해졌다. 그럼 수행의 여행을 나서지. / 쿠 훌린 : 하아, 지금부터 말야!? 잠깐 뒤에서 머리 잡아당기지 말라고! 거기 빨강 하양 머리! 웃지 말고 뭐라도 좀 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8 나스 : 영령이라면 쿠훌린이 좋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완벽하죠. 위인이라면 앨런 튜링입니다.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영화에서 애니그마의 해독을 한 천재 과학자로 나왔습니다만. 공식이 공식이라 숨겨져 있었습니다. 실제 작년 그의 공식이 공표되어 호칭이 붙여졌습니다만,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성도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서번트는 안 냅니다. - 2019년 10월 5일에 공개된 패미통 2019년 9월호 나스 키노코 인터뷰 완전판

*219 에미야 : 얌전히 기다려라, 랜서! 아니면 우릴 거들거나 한 번 더 일하고 와라. 달리는 폼이 깔끔하다고 평판이 자자하지 않나! / 쿠 훌린 : 하도 달려서 배가 고파졌거든. 걸어다니는 몸으로선 빡세단 말야. 나 원, 전차가 있으면 편했겠는데. 그거 웬만하면 못 가져온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0 「왜 그러지 궁병 나으리! 창병의 대포를 맞다니, 저격수 솜씨가 무뎌져셔야 되겠나!」 「흥, 아마도 부엌에 너무 틀어박혀 있던 모양이지. 삼시세 끼 풀코스, 디저트까지 고생이 많구나!」 「이런 얕은 물에서 잠수 기습이라니 어이없군! 거기에 최신 물총까지! 그렇게 자랑하던 창도 슬슬 시대에 뒤쳐졌나!」 「하, 네놈에게 맞춰주는 거다! 녹색 망토를 두른 세이버에게 빌린 놈이라고!」 「! 그럴 수가, 내가 5분 마다 대여 신청을 하고 있는데 어째서 네놈이 기사왕의 총을 들고 있지!? 애초에 대절한 이 곳에 누구 허락을 받고 들어와 있는 거냐!!」 「「(작은 쪽) 너라고」」 시민의 쉼터인 레저 랜드『두근두근 풍덩』. 그 일각에서, 희대의 영령들이 일으킨 워터건 배틀이 발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개념예장 워터건 배틀 설명

*221 스카사하 : 훗훗훗훗후. 무르익었구나. 무르익은 분위기구나, 좋다. 그래야 보람이 있는 법이지. 이번 축제는 나도 일개 참가자니까 말이다. 동쪽 스승에게 사양할 필요는 없지. 마음껏 날뛰어 주마! 안 그러느냐, 세탄타여! ……. ……. ……안 그러느냐, 세탄타여! / 2명 : 누구한테! 말하는 건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2 어쨌든, 일어날 일은 모두 일으켜야 한다. 쓰러뜨릴 것인가 쓰러질 것인가. 어느쪽이든 일으키기만 하면, 그 뒤에는 적당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 "....나도 하나 묻겠다. 너는 또, 심야에 세이버와 순찰을 하고 있는 건가." "하고 있어. 어째선지 신토에는 아직 가지 않았지만." 정확하게는 갈 수 없다, 지만. "그만둬라.한밤중의 신토에는 가까이 가지 마. 미야마 쵸에서 다리를 지나려 하면, 괜한 공격을 받게 될 거다." "하? 뭐야 그건. 네 녀석이 문지기라도 하고 있다는 거냐?" "신토 일대는 나의 사정거리 안이다. 들어가려고 하는 자에게는 위협사격으로 경고할 것이다." 이미 몇 명의 서번트에게공격을 했던 것 같다. 덕분에, 랜서, 라이더, 캐스터 세 사람은 밤의 신토에는 접근할 수 없다는 듯하다. 랜서 녀석은 주거지가 교회로 알고 있는데, 산에서 캠프라도 하고 있는 걸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23 항구에 이상은 없다. 여기는 랜서의 홈그라운드다. 그 녀석이 눌러앉아 있는 장소에, 나쁜 것이 모이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랜서, 없네. 틀림없이 텐트라도 쳐서 반합으로 식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분명히, 그라면 어디에 있던지 기분내키는 대로 보내고 있을 것 같군요. 타이가의 이야기로는, 저쪽의 곶에서 캠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아, 그 근처인가. 여름 휴가라도 아닌 한 현지 사람도 가까이 하지 않으니, 랜서의 은둔지답다고 말하면 답다. ....그러다가, 교외의 숲에 서바이벌 선인이 정착했다, 라는 도시 전설이 생길지도 모르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24 "가차없는걸. 떠도는 소문으론 류도사에서 부부놀.이.를 하고 있다던가?" "놀........이........" 그녀는 순간 분노를 노골적으로 다시 떠올린다. 하지만 우물거리다 다시 얼굴을 외면해 버린다. 아마 [장난 따위가 아냐], 그렇게 반론하려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 그것을 간파한 것처럼, 랜서는 추궁한다. "그만 둬 그만 둬. 아무리 말해도, 확실한 인연이란 것이 눈에 보일 리는 없으니까, 적당하게 하는 게 제일이야." "........" "랜서, 쿠즈키 가의 평화를 어지럽히려고 하는 거야?" "아? 어이어이, 애송이까지 그런 얼굴 해대고." 랜서는 세팅된 머리를 긁어 머리카락을 흐트린다. "미안. 말투가 더러웠나? 요점은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는 거야. 부부고 뭐고 간에, 어깨에 힘을 넣지 마. 자신이 지쳐 버리고 말지. 모처럼의 놀이 시간이야. 또 같은 실패를 하면, 너 회복할 수 있어?" "랜서!" "들으라구. 이래봬도 남편이고, 한 아이의 아버지다. 사람에게는 다양한 생각이 있잖아. 알면 공부가 될 수도 있지. 만약에 말이지. 저 녀석이 바람피웠다고 치자.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어. 변덕이나, 발끈해서 괴로움을 풀고 싶어지거나. 그것을....지금의 너는, 절대 용서 못해. 그 뿐만이 아니라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지. 하지만 딱 한 번의 실수로, 전부 때려치워버려도 괜찮아? 그건 너무 부서지기 쉬운 거라구." "....어떤 일도 타협으로 넘어가는 것이, 강한 부부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똑바로 들어. 마가목의 가지는 날씬하고 질겨. 폭풍우에도 폭설에도 부러지지 않아. 자신의 호수에 작은 둑을 만들어 가끔 물을 내보냈더니, 호수는 바짝 마르지 않고, 하늘의 천정도 떨어지지 않는 거야." ....랜서 나름대로 격려하고 있는 걸까. 그렇다곤 해도, 세 명 모두 테이블에 낮게 엎드린 채 하는 대화이므로, 별로 심각한 분위기가 되지 않는 점이 난점이라고 하면 난점이다. "상대도 안전밸브를 가지고 있을 터. 그러니까, 자신은 바람을 피워도 별로 신경 쓰지 않겠지....그게 당신의 핑계란 거군요. 하지만 당신에게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성스러운 맹세는 있겠지요. 남자의 세계에만 있는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성스러운 맹세 말이지....그야 깰 수 없는 것은 몇 개 있었지만, 그런 건 뭐야, 명.확.하.게. 생.각.하.면. 위험한 거지. 그 손의 것은 지키는 것만으로 그치는 거야. 내용의 시비는, 죽을 때 쯤에 되새겨 보면 돼." "........" 자신을 묶는, 타인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것. 그것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 무언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랜서는 말한다. ....이게 이 창병과 저 궁병의 최대의 차이다. 어느 쪽이나 돌보기를 좋아하는 남자지만, 저쪽은 실수가 있을 때마다 그것을 주의해, 개선시키려고 노력하고. 이쪽은 실수조차 용인해, 아무 말 없이 보조해 주는 것에 그친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25 저 두 사람으로부터 4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데도, 바로 뒤에서 저 창을 들이대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럽게 숨도 쉴 수 없다.(중략) 속박이 풀려서, 하아, 하고 크게 호흡을 한 순간. 「누구냐----!」 푸른 남자가, 힐끗 하고, 숨어있는 나를 응시했다.「………으읏!!」푸른 남자의 몸이 낮아진다. 그것만으로, 그것의 표적은 자신으로 바뀌었다고 이해할 수 있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공통루트의 내용

*226 「아쳐————!」 내가 뒤로 물러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나온 서번트가 실체화한다. 구름 낀 밤. 아쳐의 손에는, 희미한 달빛을 반사하는 단검 한 자루가 있었다.「———헤에」 남자는, 입가를 기분 나쁘게 비튼다.「……좋은데,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안 되지. 얘기가 통하는 녀석은 싫어하진 않아」휘잉, 하고 불어오는 선풍. ……그것은 옥상에서 휘둘러진 흉기, 나를 용서 없이 죽이러 온, 피 같은 진홍의 창———「서번트, 랜서———」「그렇다. 그러는 네 서번트는 세이버……는 아닌 듯 하군. 뭐냐, 네놈」아까까지 보이던 가벼운 언동은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다. 살기 덩어리가 된 랜서에 대해, 아쳐는 어디까지나 무언. ……둘 사이의 간격은 5미터 하고 약간. 랜서가 손에 든 흉기는 2미터에 가깝다. 짐승 냄새가 나는 저 남자라면, 남은 3미터 정도는 의미를 가지지 않는 듯이 생각됐다.「……흥. 정상적인 1대1 대결을 하는 타입이 아니군 네놈은. 그렇다는 건 아쳐냐」조롱하는 목소리에도 아쳐는 대답하지 않는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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