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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그랜드 오더 보조페이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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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터(아나스타샤) : 처음엔 인간불신 때문에 주인공을 자기 방 근처로 다가오지도 말라고 하다가 점차 풀어져서 최종적으로는 1인칭을 私로 바꾸고 더 이상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으니 항상 옆에 있어달라 한다.(*1)
→ 캐스터(아비케브론) : 소환되면 처음에는 작업하느라 바쁘니 말 걸지 말라 했으나 점차 일하면서 말은 해도 좋고, 다음에는 일 쉴 테니 대화하자 하고, 더욱 가면 아비케브론 쪽에서 대화를 걸다가 최종적으론 주인공을 자신의 비원을 이해해 준 유일한 인간으로 자신에게 있어 유일한 벗이라 한다.(*2)
→ 버서커(아탈란테 얼터) : 가까이 오면 물어버릴 거라며 거부하다가 나중에는 주인공을 눈부신 양지나 빛으로 여겨 주인공의 냄새가 나는 한 전력으로 싸워 준다 한다.(*3)
→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 무고의 괴물 랭크 EX는 폼이 아닌지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서 인연 레벨을 올려도 딱히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드문 케이스다. 자신의 무고의 괴물 관련 이야기만 한다.(*4) 대신 이문대 러시아에서 나오는 맨정신을 갖고 있는 살리에리는 주인공이 통곡외장이 멋지다고 하자 좋아하는 등 서로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5)
→ 라이더(이반 뇌제) : 소환된 후 섀도우 보더를 마구간이라 깠다가 사과한다. 범인류사의 자신 역시 미쳐 있었다는 걸 듣고 그래도 자신보다는 구원이 있었다 평한다. 주인공을 권족에 넣고 싶어하지만 그걸 거부하는 주인공을 그것으로 좋다고 받아들인다.(*6)
→ 라이더(아킬레우스) : 주인공과 상성이 아주 잘 맞아서 주인공을 위해서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니, 생전 사후를 합쳐서 이렇게나 등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자는 주인공이 처음이니 한다.(*7)
→ 캐스터(지크) : 처음에는 자신은 조각상 같은 거라 하고 싶은 말 다 던져도 된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고민을 들어주겠다거나 하다가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 영기재림을 완료하면 자신을 여기까지 키워 준 마스터가 있는 자신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자일 거라고 한다.(*8)(*9)
→ 어쌔신(오카다 이조) : 살인마인 자신에게 편견 없이 대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갈등하다 살인마인 자신이 주인공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누군가를 죽이는 일 뿐이라며 우울해 한다.(*10)
→ 오키타 소우지 얼터 : 소환되면 처음에는 자신이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존재니 가까이 하지 말라 하나 주인공에게 그런 말이 먹힐 리가 없었고 결국 인연 레벨이 오르면 자기 영기가 박살나더라도 주인공과 주인공이 있는 세계를 지키겠다 한다.(*11)
→ 라이더(사카모토 료마) : 주인공이 자신조차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통솔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걸 자랑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있는 걸 보고 보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라고 충고한다.(*12) 료마의 보구로 나오는 오료는 처음에는 주인공 더러 만지면 먹어버린다며 짜증내나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시한다.(*13)
→ 아쳐(나폴레옹) : 주인공을 프랑스 식으로 주인을 의미하는 maître라 부르며 자신이 특수한 영령이 된 이유를 알려준다. 그렇게 타의에 의해 이런 존재가 되었지만 그걸 거부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 거라 결심했다는 각오를 밝힌다. 아무튼 주인공과 같이 새롭고 누구나 소망하는 영광의 전설을 만들자 한다.(*14)
→ 세이버(시구르드) : 처음엔 성격 상 거리를 두지만 점점 주인공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다가 자신의 몸과 검을 원하는 대로 쓰라 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 한다.(*15)
→ 발키리들 : 칼데아에 소환되는 발키리들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특별시 하도록 오딘의 명령이 입력되어 있다. 이는 뭔가 높으신 분들의 사정이 있고 발키리들은 이유 없이 호의를 보이는 자신들이 신경쓰이지 않냐고 주인공에게 조심스럽게 말하나 주인공은 함께 싸워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신경 안 쓴다. 어른의 사정은 정확히 안 밝혀졌고 썰을 풀기를 라그나로크처럼 종말의 날이 올 거고 그럼 그 때 주인공을 발할라의 전사로 취급에 혼을 가져 갈 예정이라는 투로 이야기하다 회로에 노이즈가 어쩌구 하며 말을 멈춘다.(*16)(*17)
→ 얼터 에고(시토나이) 보통 타 작품의 인간들이 의사 서번트라는 형태로 불리면 인간일 적의 관계에 대해서 크게 티를 안 내는 편인데 시토나이는 그 부분이 비교적 적극적이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아는 사람 찾는 것 좀 도와달라 한다.(*18)
→ 랜서(진양옥) : 기본적으로 주군에게 충직하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충실하다. 인연이 올라가면 가족과 황제 이외에 이렇게 충의를 바치고 싶은 사람을 처음이라며 죽음이 두 사람을 분단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드립을 친다.(*19)
→ 세이버(난릉왕) : 주인공에게 아주 충실하게 굴며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니 자신의 충의와 사랑을 확인해 달라 하니 주인공의 애정 온정 모정에 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거라니 한다.(*20)
→ 버서커(항우) : 이문대 중국에서 조우한 영향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몸은 이문대 중국의 구체고 정신은 범인류사의 자신인 상태로 소환되는데 이것이 흥미롭다고 한다. 그리고 칼데아의 특성 상 미래예지가 저해되어 생긴 감정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짊어진 주인공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기능을 동원하겠다 한다.(*21)
→ 어쌔신(우미인) : 아쿠타 히나코의 기억을 갖고 있기에 하필이면 너한테 소환됬냐고 툴툴거린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다른 인간들과 달리 자신을 기피하고 혐오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칼데아가 자신의 안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받아들인다. 그렇게 주인공을 임종의 순간까지 함께해 준다 한다.(*22)(*23)
→ 룰러(시황제) : 이문대 중국에서 이미 호감도를 MAX 찍고 온 지라 처음부터 자기를 현계시키기 위해 마력을 공급하는 주인공의 자세가 충의의 귀감이라 한다거나(*24) 주인공의 생일을 진나라의 새로움 경축일로 하겠다니 한다.(*25)
→ 라이더(적토마) : 주인을 고르는 게 까다로운 자신이 주인공을 인정했다 한다.(*26)
→ 세이버(베니엔마) : 오니인 자신을 과거 자신을 도와 준 할아버지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 준 것을 감사한다며 나중에 죽어서 혹 지옥행 한다면 법정을 엎어준다 한다.(*27)
→ 늙은 어쌔신 이서문 : 이렇게 같이 싸운 건 주인공이 처음이라며 적을 이기는 것이 자신이 신뢰를 보여 줄 최선의 방법이라 한다. 이문대 중국을 거쳤다면 시황제를 자신이 섬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리 많은 돈을 갖다 바쳐도 주인공 외에 다른 사람을 섬길 생각은 없다 한다. 덤으로 주인공이 위태로워 보인다 한다.(*28)
→ 캐스터(미유 에델펠트) : 처음에는 마스터 저거 페도 아니냐고 어려워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아는 사람과 닮아서 기묘한 친밀감이 느껴진다 하며 인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 이리야와 같다며 자신의 힘을 맡기기로 한다.(*29)
→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 : 시키부가 소환되면 칼데아에 도서관을 차리는데 주인공이 겪은 이야기들은 그녀의 도서관에 신작으로 전시된다. 그래서 주인공을 선생님이라 부른다.(*30)
→ 얼터 에고(킹 프로티아) : 부모였던 BB와 달리 주인공이 진심으로 자신에게 상냥함을 주는 걸 보고 사랑을 갈구한다.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는지 갈애로 미쳐 날뛰지는 않고 주인공을 독점할 수 없는 게 슬프지만 괴롭진 않고 자기 마음 속에선 꿈이 이루어졌다고 한다.(*31)
→ 어쌔신(카마) : 재림 상태에 따라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기본 상태에서는 왜 자기를 신경 써 주는지 이해를 못 한다.(*32) 1차 재림 시 자기 자신에 대해 썰을 풀면서 왜 자신의 모티베이션이 0인지 떠들더가 여전히 자신에게 신경을 쓰는 주인공을 의아하게 여기며 평소의 관계로 돌아가겠다며 사랑의 화살을 쏘려 든다.(*33) 3차 영기재림 시 어느 정도 마음을 열게 되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절망한 자신을 주인공이라면 다시 일깨워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감을 품는다.(*34) 최종 재림을 하면 사랑의 신의 진심을 드러내 주인공을 자기 사랑에 빠져들게 하려 한다.(*35)
→ 어쌔신(그레이) : 처음에는 자기 얼굴이 싫다고 하다가 적응이 되었는지 익숙하지는 않지만 싫지 알게 되었다며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처럼 주인공이 있어 줘서 기쁘다 한다.(*36)
→ 룰러(아스트라이아) : 처음에는 마스터의 죄를 천칭으로 간파해 마탄을 쏴 준다 하나 지내다 보니 자신의 천칭이 상대를 가늠하는 것에 비해 주인공은 평범함으로 상대를 돌이켜보게 만든다며 호감을 갖고, 주인공을 상대로 재정하는 건 그만두고 놔 주지 않을 거라 한다.(*37)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제자라는 왜곡된 기억을 가진 것으로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그 기억이 잘못되었음을 알고도 제자 취급한다.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왠지 과거인지 미래인지 다른 세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주인공이 자기 제자였던 적이 있다면서 제자라 부른다. 자기가 좋아하는 자를 괴롭히는 취향임을 알기에 일부러 겁 줘서 주인공을 떼어놓으려고 하지만 그런 게 통할 상대가 아닌지라 결국 마음을 열게 된다.(*38) 한편 일족들에 의해 멋대로 로드가 되었기에 자기처럼 반 강제로 세계 최후의 마스터가 된 주인공에게 동정을 갖고 있다. 마스터의 고난에 유열을 느끼지만 여차할 때면 사마의와 능력과 함께 강력한 아군이 되어 준다.(*39)
→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 : 주인공이 이런 거지같은 직장에서 낙관적인건지 참을성이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잘도 한다며 모든 게 끝나면 자기 집에 놀러오라 한다.(*40)
→ 아쳐(윌리엄 텔) : 주인공이 자신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싸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잘 부탁한다 한다.(*41)
→ 세이버(락슈미 바이) : 불행의 여신 때문에 치명적인 실패를 불러일으키는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한다. 그러던 말던 열심히 굴려주면 여왕으로선 리소스 낭비로 보이는지라 화가 나지만 개인으로서는 매우 감사하며 자기는 행운아라 한다.(*42)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 의술의 발전과 치료가 우선이라며 환자를 데려오라고 닥달하는데 이러저러해서 환자를 잔득 구해오면 좋은 후원자이자 귀중한 이해자라 하며 주인공을 위해 완전판 소생약을 만들고 싶다 한다.(*43)
→ 아쳐(아슈와타마) : 무서운 것에 내성이 생겨서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주인공을 특이하게 보다가 자신의 분노를 삼키고 받아들이는 걸 보고 같이 불합리함에 화 내자 한다. 그리고 생전에는 긍지를 내다버렸지만 주인공은 올바르게 지키고 싸워 나가겠다 한다.(*44)
→ 아르주나 얼터 : 인격이 없을 때는 주인공의 선성에 보답이 없는데 그럼에도 고통과 슬픔을 끌어앉고 앞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아름답다 한다.(*45) 인격이 돌아오면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광체를 보았고 인간 아르주나로 존재한다는 증거로 욕망과 싸움에의 경계심을 느슨하게 하고 싶다 한다.(*46) 이 두 발언의 의미는 거의 같다. 번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인간의 업의 장점을 인격이 없을 때는 어렴풋이 이해하고 인격이 생기면 피부로 느낀다는 차이다.(*47)
→ 랜서(나가오 카케토라) : 주인공의 지시가 속시원한 것이 사람이 아닌 성분이 섞인 상태인 지금의 자신에게 모 씨들 생각케 한다며 자기 전부를 맡긴다 한다.(*48)
→ 버서커(모리 나가요시) : 주인공이 당주 노부나가와 전하 히데요시와 비슷하거나 더 섬기기 좋다 한다.(*49)
→ 어벤저(오다 노부나가) : 노부나가의 가능성의 집합체라 영기재림할 적 마다 다른 존재가 불려나온다. 영기재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시한 이야기 하면 칼빵 놓는다고 하다가 왠지 주인공을 귀여워하게 된다.(*50) 2차 영기재림 상태에서는 주인공도 자기를 얼간이라 깔보냐 하면서 중요한 건 자신을 깔보지 않는 거라 하는데 아무튼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얼간이라며 얼결에 후계자가 된 자신과 달리 사람의 소망 그 자체인 주인공을 동료로 받아들인다.(*51) 3차 영기재림 상태에서는 영기가 불안정한 자신이 서번트로 있는 건 주인공이 쐐기가 되어 가능한 거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러더니 잡아먹을까 말까 거리다 주인공의 마음씨의 모양이 올바른 사람 그 자체라며 계속 지켜보겠다 한다.(*52)
→ 세이버(이아손) : 왜 소환되었냐며 궁시렁 거리다 지휘관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자신의 논지를 설파한다.(*53)
→ 랜서(가레스) : 자신이 랜슬롯의 손에 죽은 일은 변하지 않지만 그 일로 후회하지 않는다며 창을 다루던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되었으니 전력으로 싸우겠다 한다.(*54)
→ 아쳐(파리스) : 미숙하고 약한 자신을 상대해 줘서 고맙다 하며 좋아하니 쭉 곁에 둬 달라 한다.(*55)
→ 캐스터(진궁) : 처음에는 주인공이 매일 싸우는 걸 보고 호전적인 사람이라 판단하나 시간이 지나면 늘 이김에도 싸움을 꺼리는 자임을 알고 자신이 섬기기에 너무 훌륭하다 한다. 이후 정이 깊어지면 이별의 순간이 괴로우니 자신을 도구처럼 대해 달라고 부탁한다.(*56)
→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 처음에는 빈정거리며 참견하지 말라 하다가 크루의 일원으로 해주겠다니 동포라니 자신과 목숨을 공유하니 뭐든 말해보라니... 점점 호의적으로 변한다.(*57)
→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 : 전투에 도움이 안 되니 주로 메이드 마냥 이것 저것 해 주다가 주인공은 자신이 사라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분함을 느낀다.(*58)
→ 버서커(살로메) : 되도록 목을 받아가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인내심이 다 하면 뜯어갈 거라 한다.(*59)
→ 아쳐(캘러미티 제인) : 재앙 소리만 듣다가 이렇게 소중히 여겨진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주인공의 적의 재앙이 될 것을 맹세한다.(*60)
→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 영기재림을 할 때마다 다른 면모가 나온다. 영기재림을 하지 않은 아스타레트인 상태라면 주인공에게 검을 가르친다.(*61) 1차 영기재림을 한 S 이슈타르 상태라면 칼데아가 여러 모로 마음에 든다며 영구취직 하려 한다.(*62) 3차 영기재림을 한 이슈타르 아스타레트 상태에서는 처음에는 주인공을 거부하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하게 된다.(*63)
→ 세이버(아스톨포) : 지금의 자신에게 있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왕과 같다며 충성과 애정을 바치겠다 한다.(*64)
→ 아쳐(초인 오리온) : 처음에는 자기 때문에 아르테미스의 질투를 받을 수 있다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르테미스랑 같이 서번트와 마스터로서의 건전한 교제를 시작하자 한다.(*65)
→ 라이더(에우로페) : 자신이 전투력이 없는 건 알고 있고 서번트가 되어서도 제우스의 가호를 받는 건 범인류사와 주인공을 지키라는 의사라 받아들인다.(*66)
→ 라이더(만드리카르도) :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마음을 여는 걸 거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은 처음이라 한다. 자기 성격 상 주종관계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잘 부탁한다고 한다.(*67)
→ 포리너(양귀비) :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원한 적 없는 힘과 입장을 받은 것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그것을 저주로 여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68) 포리너로서 외신과 연결되면 전혀 말이 안 통하면서 높은 지능으로 그걸 숨기는 버서커(키요히메)나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같은 부류가 된다.(*69) 속으로는 멋대로 마스터를 천자로 정의하고 그 천자가 자신에게 명령을 내린다는 망상을 바탕으로 움직였다. 천자를 외신보다 상위 존재로 취급하면서 정작 천자의 메시지(망상)는 외신이 좋아할 법한 것으로 해석한다.(*70) 천자님의 명령(망상)만 있으면 령주에도 저항할 수 있다.(*71)
→ 세이버(디오스쿠로이) : 카스토르 쪽이 온갖 불평불만을 내밷다가 겨우 이야기가 통해서 축복을 내려준다 한다.(*72)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 : 통상 소환때와 별 다를 것 없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자식이자 로마라 한다. 신의 입장에서 이것이 사람의 낭만이고 이렇게 계승되어 간다며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한다.(*73)
→ 포리너(보이저)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가장 소중한 기억이자 친구이며 그렇게 생각하면 언제나 웃을 수 있다 한다.(*74)
→ 버서커(귀녀 코요) : 처음에는 속으로 주인공을 가신으로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부하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75)
→ 랜서(우츠미 에리세) : 처음에는 주인공이 마술사 답지 않은게 금방 죽을 거라고 내려보다가 주인공의 사명을 듣고 몰랐다며 부끄러워한다. 주인공은 영웅도 마술사도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이라 한다.(*76)
→ 아쳐(오다 노부카츠) : 처음에는 무능한 자신에게 신경쓰지 말라 하다가 자기 같은 걸 쓰는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서 누나를 떠올리더니 여기까지 자신을 신경써 준 사람은 주인공이 처음이라며 제대로 해 보겠다 한다.(*77)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 못 믿을 스파이 같은 놈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신선조로서의 진심을 아무에게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의 진심으로 삼았기에 주인공에게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 자유의 진심에 따라 주인공이 주인공인 한 돕겠다 한다.(*78) 최종 영기재림을 마치면 자신의 검을 맡기겠다 한다.(*79)
→ 룰러(히미코) : 연애에 관한 예언을 안 내려주는 별자리를 본뜨는 구원경에 대해 툴툴거리다가 그럼 주인공과 사귀면 되겠다는 몇 차원 건너 뛴 것 같은 결론을 낸다.(*80)
→ 라이더(네모)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소환된 서번트 출신으로 2부 4.5장에서 계약이 양도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소환되었으면서 왠지 주인공과 상성이 비상하게 좋다. 주인공이 의욕이 있어서 보기 좋고(*81) 네모즈를 버려야 할 상황에서 령주로 구해주는 걸 보고 감사해하며(*82) 최악의 상황에서 동료와 함께 극복해 온 주인공의 정신을 낙천적이라 한 것을 사과하면서(*83) 위험이 보이면 원인을 덮는 대신 열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임을 이해하고 후회할 건덕지를 남기기 싫으며 나중에 책임을 전가하는 헛짓은 하기 싫기에 공정한 결투로 해결 보자 한다.(*84) 페베히지 사실 자기는 결론을 내리지 못 했었다며 그 수고를 주인공이 대신 해 줬다고 사과하며 고맙다 한다.(*85) 결국 이러저러해서 주인공의 방식에 완전히 익숙해진다.(*86)
→ 포리너(반 고흐) : 가능하면 주인공의 곁에서 영기가 다 할 때까지 계속 해매고 싶다 한다.(*87)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 : 소환되면 성실하게 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딘가 맛이 간 것 같기도 하다. 5.5장을 클리어하면 자신이 이성의 신의 수하일 적 기억이 다 있다고 실토한 후 자신은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된 존재라 이성의 신과 더 이상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 수작을 부릴 생각은 없고 못 믿겠으면 자기 목을 치라 한다. 믿어준다면 지옥 끝까지 함께 해 달라 한다.(*88)
→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 : 재미없는 남자인 자신과 끈질기게 같이 있어 주는 주인공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대의 경의를 갖고 응하겠다며 자신이란 칼날을 마음껏 쓰라 한다.(*89)
→ 세이버(이부키도지) : 신의 면모가 반절 있는 제1재림 상태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기 애완동물처럼 여긴다. 아직 감미를 모르는 상태의 육체라 주인공을 부술 생각은 없다며 그런 걸 원하면 자신을 재림시켜 보라 한다.(*90) 현대에 물들어버린 제2,3재림 상태가 되면 인리수복을 일종의 여행으로 여긴다. 그러다 자신은 뱀신이라 주인공을 삼켜버리고 싶어 하지만 가능하면 자취를 바라봐주는 것으로 만족하겠다 한다.(*91)
→ 세이버(카르나) : 주인공에게 그거 산타가 할 짓이 아니라고 충고를 듣는다.(*92)
→ 랜서(브리트라) : 왜 자기가 주인공을 위해서 일해야 하냐며 툴툴거린다. 그러다 주인공의 행위를 지켜보는 건 나쁘지 않다 하더니 자신같은 것을 사역하려는 집착이 마음에 들었다며 도저히 어쩔 수 없으면 힘을 빌려줄 테니 헛되이 하지 말라 한다.(*93) 주인공이 자신을 키우는 건 파멸욕구냐고 빈정거리다 무언가를 믿고 있기에 한다는 것은 안다며 그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마에게 잡혀 먹힐테니 후회하지 말도록 발버둥치라 한다.(*94)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 : 전국시대 출신으로서 세상은 난세와 태평성대가 되풀이되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눈을 보고 주인공 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자가 늘어난 세계라면 태평성대가 계속 될 거 같다 한다.(*95)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이라는 좋은 제자가 생겨서 의사 서번트로서 애매하기 그지없는 자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한다.(*96)
→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 겐지 살육모드인 제1재림 상태에서는 비뚤어진 자, 뒤틀린 자, 성대한 자를 겐지로 규정하고 주인공 주변의 그란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 한다.(*97) 몸을 빼앗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의 면모가 조금 떠오른 제3재림 상태에서는 카게키요에 의해 자신은 겐지를 증오하는 자가 되었지만 우시와카마루로서 겐지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을 생각하며 함께 싸운 것도 자신이니 주인공이 기억해 줬으면 한다.(*98)
→ 어쌔신(키이치 호겐) : 주인공이 자신을 데리고 다니면서 기세가 꺾이지 않고 천연덕스래 있는 걸 보고 근성이 좋다 한다. 신 비슷한 존재로서 주인공이라는 생물에게 흥미를 갖게 되어 양자로 들이니 신부로 삼겠니 한다.(*99)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 주인공이 세계를 구한 후에 강한 척이라도 상관 없으니 자신에게 미소를 보여준다면 만족할 거라 한다.(*100) 자신처럼 멸시받던 자를 소중히 해 주는 주인공을 굉장한 선인이거나 궁극의 범인으로 인정한다 하며 목숨과 월급이 계속되는 한 주인공의 수호천사 직무를 수행하겠다 한다.(*101)
→ 버서커(갈라테아) : 주인공과 마음이 맞으며 이를 자신과 같은 방향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한다. 주인공도 언젠가 자신처럼 진실된 사랑에 다다를 수 있을 거라 한다. 그게 생명 없는 것이라 해도 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을 것이며 그 분에게 인사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102)
→ 세이버(자크 드 몰레) : 주인공이 가는 순례의 여행길을 지켜 주겠다 하며 신이 맡긴 돈의 힘을 보여 준다 한다.(*103)
→ 캐스터(미스 크레인) : 자기가 만든 옷이 잘 어울린다며 패션쇼를 벌이고 싶다니 단순한 은혜 갚는 학으로서가 아닌 개인적인 소원으로서 주인공과 칼데아의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니 한다. 언젠간 이별하겠지만 자기가 만든 옷이 남을 거라 한다.(*104)
→ 버서커(모르간) : 주인공을 남편/아내로 인식하고 이것 저것 급발진한다.(*105)
→ 세이버(바게스트) : 주인공이 생각보다 단련했다면서 더 강해지라 한 후 자신의 역린인 머리의 뿔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뿔이 부러져서 자신이 폭주하면 주인공의 손으로 끝내달라 한다.(*106)(*107)
→ 아쳐(바반 시) : 인연을 부정하고 예장이 촌스럽니 뭐다 하다가 인연이 있다는 걸 긍정하고 자기랑 이렇게까지 어울려주는 걸 보면 공포 내성이 강하다며 앞으로 싫다고 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잔뜩 만들어준다 한다.(*108)
→ 랜서(멜뤼진) : 인간의 장점은 가족 이외의 생물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거라며 그 장점을 살려 자신에게 해 달라 하거나, 전투로 칭찬받는 것보다 함께 있으며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하는 게 더 기쁘다 한다. 용이니까 밤에는 체온이 그리워진다고도 한다.(*109)(*110) 주인공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을 유일무일한 것으로 다루고 생각해주길 바란다.(*111) 주인공이 자기를 늠름한 자로 본다는 걸 듣고 자기를 평하길 고독에 약하고 자신이 없고 주인공의 얼굴을 하루 24시간 보고 싶고 방치당하면 칼데아를 불태워버리고 싶어하지만 자신이 주인공이 자랑스럽게 여 기는 서번트니까 꾹 참고 주인공의 첫 번째로 계속 존재하겠다 한다.(*112)
→ 랜서(퍼시벌) : 언젠가 위대한 걸물로 거듭날 젊은이를 지키고 무사히 키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 특히 연하의 인물이나 후배, 더 나가서 마스터도 잘 보살펴준다.(*113)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 : 1재림일 경우 주인공을 타락시킬 간을 보다가 몇 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을 아군이 되서 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며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극상의 엔터테이먼트니 주인공이 꺾일 때 까지 온 힘을 다해 역 봉사 하겠다 한다.(*114) 제3재림일 경우 주인공이 자신에게 보내오는 신뢰가 진짜라고 인정하고 병기 말고도 장난감으로 삼고 싶은 어리석인 인류 중에서도 훨씬 어리석은 자라 하며 놓치지 않겠다 한다.(*115)
→ 라이더(하베트롯) : 주인공의 성별이 남성이면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맺어주고 싶어 하는데 잘 안 된다. 하베트롯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하자 찬스가 방문 할 때까지 서포트 해 주겠다 한다.(*116)(*117) 성별이 여성이면 주인공도 신부가 된다는 행복한 결말이 올 거라 하며 치수를 잰다던가 화장품을 준다던가 챙겨 준다.(*118)(*119)(*120)
→ 아쳐(제노비아) : 주인공의 눈은 치욕의 사슬에 묶인 자신을 보고도 자신의 승리와 강함을 믿어준다며 그렇기에 자신은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어떤 고결함이나 위험보다도 그 눈을 얻기 힘들 거라 한다. 좋은 마스터를 만났다며 자신을 여왕이 아닌 단순한 제노비아라 불러 달라 한다.(*121) 주인공을 칼데아의 아우구스투스로 여긴다.(*122)
→ 포리너(자크 드 몰레) : 주인공이 최고의 담보라 하며 누구에게 못 돌려받지 않도록 조심하라 한다.(*123)
→ 란마루 X : 처음에는 주인공이 주인이라고 해도 절도를 지켜야 하니 뭐니 하다가 인연이 깊어지면 오른쪽 눈을 보여주고 평생의 주인으로 삼게 된다.(*124)
→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 : 인연 레벨이 오르면 주인공에게 비밀의 오쿠니 가부키를 보여준다는데 그런 건 됐고 얘기나 하자는 주인공 때문에 불발되고 대신 아침까지 안 돌려보내드린다 한다.(*125)
→ 라이더(태공망) : 비스트(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하늘로 발사되는 게 기대된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것 같다 한다.(*126)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 마스터를 애마라고 인식하며(*127) 인리를 되찾을 그날까지 함께 있겠다 한다.(*128)
→ 프리덴터(헤파이스티온) : 인연이 올라갈 때 마다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다 주인공의 각오를 잘 봤고 함께라면 배신자들을 패 버리는게 재밌을 것 같다며 같이 오라 한다.(*129)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 바제트의 면모가 떠오른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적성이 있었을 뿐인 모집인원이면서 제구실을 할 때 가지 고생과 노력과 만남이 있었으리라 하며 인간으로서 존경한다 한다.(*130) 마스터 경험자라는 의미에서 자기가 주인공의 대선배라고도 한다.(*131) 마난난의 면모가 떠오른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일찍이 자신을 찾아온 자들과 필적하는 용사일지도 모르겠는데 의사 서번트로 불려 와서 뭔가 선물해 줄 것이 없어서 곤란하다 한다. 그런 거 필요 없고 같이 싸워 주는 걸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욕심이 없는 건지 터무니없이 탐욕스러운 건지 잘 모르겠다 하며 주인공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 한다.(*132)
→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 : 무리의 리더인 제1~2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천성적인 인기인이라며 본받아서 인심을 장악해 동료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힘내겠다 한다.(*133) 대통령이 된 제3재림일 때는 세계를 뒤찾으려 하는 주인공을 도와주고 싶어 하며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건 마스터가 키워줘서라 생각해 대통령 임기 동안 마스터를 위해 힘내겠다 한다.(*134)(*135)
→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 : 주인공은 살아 있으니 그게 자기들이 지켜야 하는 최대의 이유라 하며 인리를 지키고 역사를 개척하는 것은 늘 주인공이여야 하니 목숨을 걸겠다 한다. 좋아하는 인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는 의미라 한다.(*136)
→ 세이버(샤를마뉴) : 칼데아는 멋진 거 투성이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건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서서 앞을 볼 수 있는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라 한다.(*137)
→ 세이버(롤랑) : 주인공에게 밥을 쏜다거나(900QP까지)(*138) 데이트를 하러 가자거나 하다가(*139) 과거 자신이 용기가 모자라서 실수를 했지만 지금이라면 모자란 용기를 주인공으로 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다.(*140)
→ 버서커(크림힐트) : 통상시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대해 일절 관심을 안 보여주지만 2부 6.5장을 클리어하면 거기서 있었던 로그를 확인하곤 주인공 덕에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기쁜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어다까지나 따라가겠다 한다.(*141)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자기가 수식 생각하는 걸 방해한다고 하다가 자기가 계속 선한 자로 있도록 도와달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제임스 모리어티가 듣던 만큼 나쁜 자가 아니라는 광고를 해 달라는 것이다.(*142)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의 용무를 거절하다가 듣더니 기가 막힐 정도로 재미가 없다 하며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며 배우고 움직이라 한다.(*143)
→ 랜서(돈 키호테) : 고작 노인이 칼데아에서 어슬렁거려도 되나 하다 자기와 여기까지 싸워 줬으니 목숨을 바치겠다 하다가 산쵸한테 한 소리 듣고 반만 바친다 한다.(*144)
→ 캐스터(장각) : 어떻게든 노란 것을 입히려고 노력하며(*145)(*146) 대현량사로서 부적 태운 물을 츄라이 츄라이 하는데 왜 그런 게 있으면서 병으로 죽었냐는 말을 듣고 할 말이 없다 한다.(*147)
→ 라이더(쿄쿠테이 바킨) : 후회뿐인 생애를 함께 받아 준다면 주인공에게 온 정신을 다해 임하겠다 한다.(*148)
→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 : 주인공을 존경한다 한다.(*149)
→ 얼터 에고(서복) : 주인공을 철저하게 무시하다 포기하곤 2020년 여름 이벤트 때 소동을 용서해 주겠다 하며 마사지를 하라 한다.(*150) 칼데아에 합류하기 전인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복을 서복쨩이라 부른다. 그 발음이 뭔가 착 감기는 것 같다 하면서도 일단 님으로 부르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선배라 부르라 하다가 더 있으면 그냥 쨩이라 불러도 별 말 안 한다.(*151)
→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 : 자기를 주인공의 여동생인 걸로 쳐 달라 한다.(*152)
→ 룰러(이요) : 주인공을 미래로 이끌기 위해 자신이 암흑에서 태어난 것 같다 한다. 자신은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달빛 같은 존재로 주인공을 비추며 저 너머까지 영혼으로서 함께 하겠다 한다.(*153)(*154)
→ 버서커(센노 리큐) : 주인공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자연체라 한다. 그 정성에 진심으로 감복해서 제자기 되고 싶니 한다.(*155)
→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 주인공이 너무 순수한데 싸움에서 언젠가 그 순수함에 찌부러질지 모른다며 그 때는 자길 의지하라 한다. 어떤 흐름에 휘말려도 자신들이 길을 열겠으니 앞날의 길로 가 달라 한다.(*156) 주인공 덕에 옳고 그름이 아닌 자신의 진심대로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다.(*157)
→ 코마히메 : 자신이 덧없게 느껴지는 가날픈 미소녀니 자꾸 처다보지 마라 한다. 그러다가 이런 즐겁고 행복하고 평범한 나날을 보낼 수 있나니 자긴 복 받은 것 같다며 계속 자길 곁에 둬 달라며 당신(あなた様)이라 부른다.(*158)
→ 어쌔신(호연작) : 주인공의 채찍이 되어 섬기게 된 걸 다행이라 하며 앞으로도 자기를 칭찬해 달라 한다.(*159) 마스터 너무 좋아 상태로 마스터가 자길 매도하면 소멸할 거라 한다. 타인에게 매도당하는 것 보다 마스터에게 매도당하는 게 더 싫어졌다 한다.(*160)
→ 라이더(황비호): 주인공이 좋은 왕이라 한다. 무인으로서 길을 잘못 든 왕을 섬겨야 할 때도 있지만 그렇기에 주인공이 좋은 왕이라 다행이라 생각한다.(*161)
→ 랜서(브리토마트) : 자기가 요정여왕 이외의 분을 섬기게 될 줄 몰랐다 한다. 아버지가 인간이니 자기의 반은 주인공과 같은 인간이라며 허물없이 브리토마트라고 불러도 된다 한다. 주인공이라면 자기가 누구건 이름을 친근하게 부를 거라 하며 두근거리던 자기가 바보 같다 한다. 그래도 일시적이나마 그런 주인공의 창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한다.(*162)
→ 니토크리스 얼터 : 주인공이 굉장한 존재인 자신에게 계속 다가서려 하는 걸 보고 불손하지만 불경하다고 하지 않겠다며 말을 들어준다.(*163)
→ 어쌔신(테스카틀리포카) : 비지니스 모드인 제1재림일 때는 이문대 남미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부여한 시련은 아직 유효하다 한다.(*164) 전사 타령하는 제2재림일 때는 우수한 전사일수록 빨리 죽는 법이라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끈질기게 살아남으니 그것도 힘이라며 불만은 없다 한다.(*165) 자신의 복장 중에서 현대풍의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주인공과의 첫 대면에서 정하고 와 준건 그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정한 거라 한다.(*166)
→ 프리텐더(틀랄록) :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재보라면 얼마든지 준다 한다.(*167) 최고위의 신관에게만 공개했던 복장을 보여준다.(*168) 자기 자신에 대해 매사 감동해 달라 한다.(*169) 그 쪽 말로 신관을 뭐라 부르냐 물으면 싸움에 도움 안 된다며 대답하지 않는다 하다가 슬쩍 틀라마카스키라 알려준다.(*170) 좋아하는 걸 물으면 이미 손에 넣었다 하며 싫어하는 건 지금 여기에 끼어드는 방해꾼이라 한다.(*171)
→ 룰러(요한나) : 제1~2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인생을 언제까지나 축복하겠다 한다.(*172)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즐겁고 기쁘다 한다.(*173) 살아 있다는 게 즐겁고 멋지다며 주인공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한 언제까지 함께 있을 거라 한다.(*174)
→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 자신이 더 커져서 사람의 말도 잘 못 하게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주인공을 계속 지키고 싶다 한다.(*175) 주인공의 손을 잡고 슬프지만 자랑스럽다 하며 언젠가 떠나는 날이 와도 울거나 멀어지지 말고 이 기억을 잊지 말아달라 한다.(*176)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주인공이 너무 무방비하다며 유혹하는 건가 한다.(*177) 자신을 이렇게 짐승 그대로 키워 준 주인공이 자기가 두려움에 떨 정도로 탐욕스럽고 나쁘지 않다며 인류애도 인류악도 모두 집어삼켜 함께 오르자 한다.(*178)
→ 어쌔신(로쿠스타) : 독이 안 통하는 주인공이 최고라며 버섯을 먹이려 든다.(*179)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마지막 행선지인 낙양 저 너머까지 주인공의 여로가 이어지고 네로를 데리고 가 준다면 자신의 모든 걸 비치겠다 한다.(*180)
→ 어쌔신(카신 코지) : 주인공을 꼭두각시로 개조하려 한다. 생일 선물로 몸의 일부를 강철로 바꾸려 하거나 자신에게 신경써 주자 손발 하나 둘 셋 넷을 자기한테 바칠 생각이냐 한다.(*181)(*182)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를 마치면 자신의 고집을 눈감아 줘서 감사하며 그 상냥하게 응하고 싶다면서 신체 어느 부위든 꼭두각시로 바꿔준다 한다. (*183)
→ 버서커(두료다나) : 자긴 왕자이자 미래의 왕이니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하라며 조심하라 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에게 랜서(카르나)에게 나라를 줬던 것 처럼 자기는 자기 편에에게는 결단코 째째하게 굴지 않겠다고 정했다며 원한다면 뭐든 줄 테니 계속 자신의 아군으로 있어 달라 한다.(*184)
→ 랜서(비마) : 주인공의 주변에 좋은 바람이 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한다. 자길 믿음직스러운 형이라 생각하라 하곤 힘이랑 몸을 쓰는 일이라면 나찰도 두 동강 낼 테니 자신에게 맡기라 한다.(*185)
→ 아쳐(두르가) : 두르가의 인격일 때는 자기가 폭주하면 피에 취하니 폭주하면 죽지 말고 도망치라 한다. 마를 섬멸하기 위한 성능만 고려하여 구축되었기에 자신에겐 파르바티처럼 웃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다 하면서 그래도 웃어 주면 좋겠다 말하는 주인공이 이상한 사람이라 한다.(*186) 칼리의 인격일 때는 주인공이 싸움을 바치는 것에 만족하며, 주인공의 냄새가 신기하게도 편안하다며 옷을 벗기고 직접 맡으려 한다.(*187)
→ 세이버(메두사)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은 자기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자신이 보살피는 괴물 중 하나로 받아들이겠다 하면서 자긴 괴물들의 부모니 상냥하지 않다 한다.(*188)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자기 취향의 마스터가 되어 주면 좋겠다는 욕망이 생겼다는데 모성애 같은 거라 한다.(*189)
→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칼데아에서 지내다 보니 요정이 인간에게 참견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하며 만약 주인공과 비의 나라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다가 이건 낙원의 요정에게 있어선 안 될 일이니 책 안에만 남기겠다 한다.(*190)
→ 8주년 모르간의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 : 자신이 세계를 구하는 게 역할이자 장점이니 자기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선배라고 주장하는데 주인공이 너 최종적으론 세계 못 구했잖아 라고 태클 걸자 그걸 직접 말하냐며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 밖에 없다 한다.(*191)
→ 노크나레아 : 주인공이 평범한 인간처럼 약하다 한다. 그런 주제에 전선에 나오다니 심란하다 하며 자신은 죽은 자는 지배하지 못하니 물러나라 한다. 그러다 주인공을 따르는 게 기분이 나쁘지 않다 하다 주인공의 얼굴을 보면 근질거리고 진정이 안 된다 한다. 이게 인간들미 말하는 감기인가 한다.(*192) 구체적으로 남성 마스터에겐 한눈에 반해 완전히 좋아하며 여성 마스터는 엄청 죽이 잘 맞으며 누가 먼저 좋은 남자를 붙잡을지 승부하는 혀태가 된다. 이렇게 금사빠처럼 구는 건 선대 마브의 대연애를 동경하며 자란 결과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인간과 맺어서 초절 해피하게 될 거라는 소망이 있어서다.(*193)
→ 아쳐(스기타니 젠쥬보) : 주인공이 살짝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해야 할 때는 제대로 하니까 불만은 없고 연하의 주인이라는 게 신선하다 한다.(*194) 아쳐(오다 노부나가)를 저격한 당시 걸렸던 건 자신의 명예였고,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자신에게 걸린 건 주인공과 인리니 언제 어디서나 마스터의 적을 쓰러뜨리겠다 한다.(*195) 주인공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이유는 모르겠는데 기합이 들어간다 한다.(*196) 주인공의 자는 모습을 보면 인리를 지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좀 더 알 것 같다 한다.(*197)
→ 세이버(테세우스) :주인공과 같이 있으면 시간을 뺏는 게 마안할 정도로 편안하다 하며 자신은 주인공이 자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조언을 하기 위해 소환된 게 아닐까 한다.(*198)
→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 주인공이 여성이면 후계자 찾기에 협력해 달라 하며, 남성이면 자신의 몸으로 후계자를 만드는 걸 협력해 달라 한다.(*199)
→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 : 늙은 영기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세상의 명운을 맡은 걸 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힘껏 해서 미련이 남지 않게 하라 하며 자기가 그걸 믿고 따라가며 그 녀석들 몫까지 해 주겠다 한다.(*200) 젊은 영기일 때는 망설이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은 생각을 안 하다 신선조를 나와 말아먹었다고 한다. 신선조와 갈라선 걸 후회했는데 주인공 덕에 검을 휘두를 기회를 받았고 바라도 얻을 수 없었던 유일한 미련이라 한다. 왠지 주인공한테는 속내가 말로 나와 버린다며 후련해졌으니 막무가내로 주인공을 위해 나아가겠다 한다.(*201)
→ 라이더(다케다 신겐) : 재1재림일 때는 자기 옆에 어울리는 녀석이 평생 나타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영령이 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만나 버렸으니 드라이브 하자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짋어진 것 보다 더 큰 걸 짊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나아간다면 한 명의 남자로서 주인공을 지탱하겠다 한다.(*202) 제3재림일 때는 신겐이 가는 곳이 주인공이 가는 길이며 자신이 주인공의 성과 돌담, 해자가 되어 수호하겠다 한다. 그 끝에 자신이 쓰러져도 지장은 없다며 자기 모든 힘으로 인리를 위한 싸움에 임하겠다 한다.(*203)
→ 룰러(우에스기 겐신) : 비교적 본래 랜서에 가까운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과 함께 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됬다며 감사하다 한다.(*204)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제3재림일 때는 재정자로서 누군가를 편애하지 않겠다는 신조를 꺾고 주인공을 편애하겠다 한다.(*205) 이러한 변화가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느끼는 거라 한다.(*206)
→ 세이버(야마토타케루) : 주인공이 약한 자신인 채로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 게 굉장하고 재밌다 한다. 자신이 주인공과 같은 입장이었으면 일찌감치 자신을 싸우고 죽이는 자로 바꿔 버렸을 거라 한다. 결국 주인공이 자신을 바꾸지 않는 인간임을 인정하고 마지막까지 지켜주겠다 한다.(*207)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 죽음, 그리고 블랙배럴에 집착한다. 구체적으로는 블랙배럴을 얻어 자신의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에 장착해 이승을 부수는 저주의 대무사로 만들고 싶다 한다.(*208) 제1,2재림일 때는 블랙배럴 레플리카 를 사용한 시점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면 주인공이 죽음과 멸망 그 자체와 이어졌다 하며 그 영혼에 생긴 죽음의 기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하며 그 진수를 가르쳐달라 한다.(*209) 제3재림이 되면 주인공의 영혼을 통해 블랙배럴을 얻고 싶다며 혼에 간섭하다가 지켜주는 자를 느끼고 그만한다던가, 주인공에게 마음을 둔 서번트는 그럭저럭 있지만 죽음에 닿은 주인공을 원하는 자는 자신 뿐인 것 같다 한다.(*210) 블랙배럴을 사용한 주인공이 죽음과 이어진 건 숨길 수 없다 하며 농밀한 때를 보내자 한다던가 주인공이 세상의 모든 것을 부숴도 상관 없고 이베 모두 필요 없다고 포기한다면 자신의 힘으로 주인공의 세계를 주인공 째로 부숴주겠다 한다.(*211)
→ 캐스터(유이 쇼세츠) : 특기인 군사학이나 글 쓰기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전수하고 싶어 한다.(*212) 영기재림 시켜주면 자신 따위에게 마력과 자원을 쏟아부어 주는 것에 의문을 품다가 주인공의 인내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감사를 표한다.(*213)
→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 : 이 영기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은 상처만 입힐 테니 가까이 오지 말라는 반응만 보인다.(*214)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게 증오스럽다는 감정을 내비치며, 주인공이 주장2를 겪은 상태라면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을 거라 하다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닿는다.(*215) 성인이 된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주장2를 겪은 상태라면 주인공이 자신의 원한과 불꽃을 전부 내려놓은 것을 알고 아쉽다며 주인공을 죽이는 건 그만두겠다 한다.(*216)
→ 칼리오스트로 : 이성의 사도로서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이므로 본인의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2부 오딜 콜 당시 자기는 폐기공에서 칼데아와 결전을 치룰 때 이성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을 다시 썼을 가능성이 있다 한다. 그래서 자신은 이성에 대한 정보가 누락한 상태이며 과거의 자신이 정말 귀찮은 짓을 했다고 한다.(*217) 한 때 주인공의 적이었을지라도 지금은 주인공의 하인이므로 자신의 홈돈을 잘 다스려 주면 문제 없다 한다.(*218)
→ 라이더(안드로메다) : 주인공을 인간적으로 신뢰해 단짝이라 부르지만 기본적으로 라이더(페르세우스) 바라기라 그 이상으로 진전할 일은 없어 보인다.(*219)
→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 : 기본적으로 친해지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동년배란 드립을 친다. 덕분에 80년대에 학생 시절을 보냈으면서 외관으로 젊은 척 하는 할머니 밈이 붙어 버렸다.(*220)
→ 캐스터(쿠온지 아리스) : 인간 마술사를 혐오하는 아리스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특례처럼 마음을 열고 있다. 주인공의 소환술을 칭찬하는데 로빈에 따르면 아리스가 타인의 마술을 칭찬하는 건 본 적이 없다 한다. 주인공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차를 권한다. 마술의 소양이 없어도 마술사로 활약할 수 있는 주인공을 칭찬해야 할지 기뻐해야 할지 말은 못 하겠지만 주인공의 여행에 경의를 표한다 하며 언제까지 자신이 나로서 있을 지는 몰라도 친구로서 가능한 조력하겠다 한다.(*221) 주인공의 생일이 되면 이전과 달리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마녀가 되었다며 이것 저것 만들어 준다.(*222)
→ 버서커(시즈키 소쥬로) : 칼데아의 체험이 굉장하다 하며, 미지에 대한 도전의 즐거움을 즐기기 위해 자신을 더 적극적으로 써 달라 한다.(*223)
→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 기본적으로(제1재림 히비키&치카기 기준으로) 이들은 소환 지역을 아넨엘베라 부르며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연스럽게 식당에서 일한다. 언젠간 자신들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본래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갈 때가 있을 때고 그렇게 칼데아의 책무를 마치면 아넨엘베로 찾아오라며 주인공에게 제복 앞치마를 준다.(*224)(*225)(*226) 전 아넨엘베의 점장 죠지를 마스터라 불렀기에 칼데아의 마스터는 그것과 비슷한 것인 '점장'이라 부르겠다 한다. 서번트의 시급을 내놓으라 한다.(*227)(*228) 점장이라 부르면서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자기들의 나이가 비슷하다는 걸 인지하고 친구처럼 대하기도 한다. 덤으로 주인공 방 참대 밑에 숨어 있는 용암수영부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누군가랑 마주친다.(*229)
→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 : 수영복 영기일 때는 보험처럼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자기네 명계로 오라 어필하는데 주인공은 이미 다른 명계에 선약이 있음을 듣는다.(*230) 본격적으로 비스트인 제2재림이 되면 인류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유는 줄 생각이 없니, 인간의 형태로 활동하게 되니 피곤해졌다며 주무르라니 한다.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자기 본체를 보여줄 수 있으니 빨리 죽었으면 좋겠니 뭐니 하다 인생의 기록은 길 수록 맛있다며 주인공을 죽게 만드는 걸 서두르지 않기로 방침을 바꾼다.( (*231)
→ 카즈라드롭 : 주인공이 이상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보다 몇 배 더 취향이라 한다. 처음엔 자신은 어떤 인간도 평등하게 차별하지 않는다 하다가 주인공이 성실한 것 말곤 쓸모가 없다고 까고 자신은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혐오함을 알린다. 그건 자신의 본질이기에 아무리 인연 수치를 올려도 태도에 변함은 없다 한다. 다만 인연이 낮은 채였다면 미움받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해 상처받을 일이 없었을 거라며 인연 따위는 안 올리는 게 좋았을 거라 한다.(*232) 이벤트에서 주인공에 대해서 마음으로 자길 이해해 주는 사람, 불완전한 인간을 진심으로 싫어하고 좋아하는 모순투성이인 자기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자, 완벽해지려 하지 않는 꼴불견이지만 자신을 보고 미소를 지어주며 약한 자기를 지켜주려 하고, 조용히 마릉 들어주고, 문득 떠올린 것 처럼 힘내는 자 등으로 칭하며 진심으로 사랑한다 한다.(*233)
→ 아쳐(투탕카멘) : 마스터가 악인이면 어떻게든 좋은 방책으로 바꾸고 교화하려 드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 같은 선한 목적을 가진 선인에게 불리면 행복하다 한다.(*234)
→ 버서커(로우히) 주인공을 사위라 여긴다.(*235) 정확히는 자신의 딸의 사위가 아닌 신부는 누가 되건 상관없고 그냥 사위 취급이다. 자기 집으로 오면 사위 수행 시켜준다 한다.(*236)
→ 세이버(쿠로히메) :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 다듬어 보고 싶다 한다. 허락해 주면 가위보다 특별한 힘이 깃든 보도가 더 좋을 것 같다며 들이민다. 그렇게 다듬으면서 어머니에게 머리를 손질받던 평온하고 안정된 때가 떠오른다 하며 주인공도 지금 이 순간이 그러길 바란다 한다. 요즘 머리 스타일에 잘 몰라 이상하게 깎을 지도 모른다 하다 농담이라 한다.(*237)
→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 : 주인공을 천국으로 데려가고 싶어 한다. 이미 앞서 주인공의 사후 행선지를 예약한 서번트들이 한가득임을 듣고 그럼 다음 기회로 하겠다 한다. 본인 피셜 천국은 꽤 좋고 고통 없고 안락하다 한다.(*238)
→ 버서커(릴리스) : 처음엔 주인공 더러 성격이 고약하다 하더니(*239) 이후 푹 빠진다. 칼데아에 소환되면 한 가지 확고한 결심이 있는데 그건 주인공이 죽을 때 같이 죽는 것이다. 평범하게 마스터가 죽으면 서번트도 소멸하는 게 아니라 주인공이 죽는 즉시 자기 영핵을 박살내고 죽어 따라가겠다 한다. 정신연령이 젊은 제1,2재림일 때는 이를 아주 당당하게 선언한다.(*240) 정신연령이 올라간 제3재림일 때는 미숙한 자신이 어리석음이나 독점욕에 발동해 정신나간 발언 했으니 잊어달라 하다 안 되자 말해버린 건 어쩔 수 없으니 같이 죽자 한다. 그래야만 대등하다 한다.(*241) 생일 대사도(*242) 전투 대사도 같이 죽자로 도배되어 있다.(*243) 본래라면 모래와 바람과 밤 외의 기억과 감정이 방치되어 악령으로서의 역할만 하던 자신을 빛이 드는 곳으로 끌고 온 게 주인공이니까 죽을 때 까지 책임지라고도 한다.(*244)
→ 프리텐더(티폰 에페메로스) : 주인공과의 관계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란 입장으로 시작한다. 마음을 열어가다 주인공이 있으면 마음이 덩달아 들뜨고 소원이 이뤄지지 않아도 이 순간을 만끽한다며 주인공은 누구보다 세상에서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한다.(*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