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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C-(보구 창의 설명), D(마테리얼의 설명)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1 각주예시
*2 「이것은 저주상처를 공유하는 근원주술인가…!」무너져 내리는 몸을 결사적으로 버텨내는 세이버.「하, 역시 정순한 영령. 이해가 빨라서 좋군. 그 현명한 추측대로, 지금의 받은 상처를 상대에게 돌려줄 뿐인 이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주술이지. 이름하여 “허위로 모사하는 삼라만상“ 상처 입지 않으면 공격할 수 없는 쓸모 없는 3류 보구야.」「아베스타…? 조로아스터의 경전을 보구로…!?」「별 볼일 없는 사본이지만. …뭐, 2배로 돌려주라는 법전에는 미치지 못해도 이쪽은 이쪽대로 이점이 있다구. 알겠어, 세이버? 너의 혼에 복제된 이 상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낫지 않아. 그 고통은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 전까진 사라지 않다는 거야.」-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 어디까지나 수동적인 보구이지만 최대의 장점은 “문답무용”이라는 데에 있다. 본래, 이러한 저주는 강한 마력저항을 가진 영령에게는 성립하지 않는다. 세이버 정도의 마력 저항이라면 역으로 내 상처가 깊어질 것이다. 하지만 “허위로 모사하는 삼라만상(베르그 아베스타)”은 조건만 갖춘다면 상대의 마력저항은 무시된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 조건은 단 두가지. 한 사람에게 한번만 사용할 수 있고 저주를 거는 사람이 주술 중에 사망하지 말아야 할 것.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밤의 성배전쟁 파트 中, 어벤저 曰
*5 「그래. 하지만 능력은 완전히 꽝. 『그』는 앙그라 마이뉴로서 취급 되었지만 신앙만으로 특별한 힘이 붙는 것이 아니야.」「『그』는 생전에도 영령으로서 추대된 사후에도 단순한 인간이었다. …응-, 뭐 이름이 『올바르게 모사하는 삼라만상』에서 제외되었기에 질서로부터는 자유롭게 되었지만 그래도 “영령”으로 불리기엔 전혀 역부족. 서번트로서는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쓰레기였었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 세이버에게 치명상과 같은 것을 주어, 그 움직임을 봉쇄시킨 보구. 궁금중을 풀어 주자면 이것은 보복의 저주다. 피해자의 상처를 그대로 가해자에게 주는 저주. 내가 법의를 베이면 상대도 법의를 베이는 고통을 입고 내가팔을 잘라버리면 상대도 팔의 감각이 없어진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7 그림자의 공격에 대응하는 세이버. 멈출 시간도 없이 두 명의 서번트는 전투를 시작했다. 세이버와 어벤저. 두 사람의 전투는 검을 나눈다기 보다 사람과 짐승의 격투를 떠올리게 했다. 사람은 세이버, 짐승은 어벤저다. 전투는 보구나 마술을 쓰지 않는 순수한 신체능력만의 공방이었다. 어벤져가 가지고 있는 단검은 날이라기 보다 이빨에 가깝다. 그것을 두 자루. 다소의 차이가 있는 흉기 두 개를 양손에 들고 세이버에게 육박한다. "샤, 하...!" 엉망진창으로 보이는 마치 북을 두들기는 듯한 검의 춤. 검을 꺼내든 세이버가 일격을 내지른다면 어벤저는 서너 번의 검격을 날린다. 힘으로 안 되는 짐승은 그 타고난 민첩성으로 세이버에게 덤벼든다. 그것은 일종의 이상한 광경이었다. 어벤저의 스피드는 절대로 느리지 않다. 눈이 어질거릴 정도로 위치를 변경하는 발의 움직임, 끊임없이 떨려 오는 두 검의 이빨. 열로 의식이 흐릿해져 버릴 듯한 특공정신. 지금도 지나칠 정도로 빠르다. 그러나 다음 일격. 다시 그 다음 일격에 어벤저의 속도는 빨라져 간다. "핫, 핫 핫, 하...!" 충혈된 안광. 산소결핍으로 괴로워하는 목. 이 이상은 무리라고 비명을 지르는 육체. 그 모든 것을 일체 무시하고 어벤저는 전투에 몰두한다. 강하게, 이번 공격이 막힌다면 더욱 강하게 많이, 이번 공격이 흘려진다면 더욱 많이. 자신의 몸에 한계는 없다. 아니, 자신의 몸의 한계 따윈 모른다, 고. 그것은 파멸을 피하지 않는 광기, 뇌를 손상시켜 버린 짐승 그 자체다. "...뭐지?" 눈을 비빈다. ....저것이 저 서번트의 스타일인가. 증기같이 끓어 오르는 살의가, 그 녀석의 모습을 모호하게 바궈간다. 일그러진, 한층 뜨거워진 살해욕구가 신기루가 되어 어벤저의 몸을 감싼다. "핫, 핫 가, 학, 크, 키힉.....!" 시작할 때보다 몇 배의 빠르기로 단검을 두드려대는 어벤저. 검의 폭풍은 쉴 틈이 없다. 하지만. 그 전부를 세이버는 검으로 튕겨내고 있었다. 보통 사람은 대형의 육식동물과 맞겨룰 수 없다. 그러나 이번에 한해서 그 밸런스는 역전되었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람인 세이버다. 아무리 어벤저가 속도를 더하여도, 그것은 결국 세이버에게 미치지 못한다. 애당초 실력이 너무 차이가 난다. 어벤저가 보기에 세이버는 사람이 만들어 낸 견고한 요새로 보이겠지. 자멸을 각오하고 죽을 정도로 낸 오버스피드를 가지고서도 어벤저는 세이버에게 미치지 못한다. "GA...AAAAAAAAAAAA!!!!!" 짐승이 울부짖는다. 상대가 안 된다고, 다다르지 못한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파멸을 향해 돌진한다. 세이버가 방어에 전념하는 것은 어벤저의 자멸을 기다리고 잇는 것뿐만 아니라 적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다. .....이 폭주에는 의미가 있다. 적도 서번트, 기본능력이 낮다면 그 보구야말로 경계해야 한다, 라고 어벤저의 힘을 가늠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여기까지다. 어벤저에게 비장의 카드는 없다고 판단해, 세이버는 반격을 시작한다. ....단지, 신경 쓰이는 것은 적의 마스터다. 나와 마찬가지로 거리를 두고 전투를 관찰하고 있다. 그녀는 우수한 마술사다. 최소한 서번트를 원호할 수 잇는 마술은 있을 텐데 어째서 방관하고만 있는 것인가. 저...등 뒤에 떠있는 구체는 무엇인가. "핫....!" 세이버의 검이 번뜩인다. 더 이상의 폭주는 참지 않아, 라고 최종 선고를 내리는 일격. 그 검이 기형의 단도에 얽혀 들어 갔다. ".....도검파괴(소드 브레이커)....!?" 그 단도는 본래 그런 용도로 사용된다. 그것은 베어내기 위한 무기가 아니라, 적의 무기를 구속하기 위한 이빨이다. "하핫, 드디어 걸렸구나, 얼간이...!" 함정에 빠진 사냥감을 비웃는다. 왼쪽의 단도로 세이버의 검을 붙잡은 어벤저는 남은 오른쪽의 단도로 세이버의 몸을 베었으나, "..., 하?" 흔적도 없이 모든 이빨이 분쇄되었다. 검을 물고 있던 왼쪽의 단도와 갑옷을 베어가던 오른쪽의 단도를 세이버는 단숨에 흔적도 없이 부셔 버렸다. "...." 상단에서 미끄러지듯 덮쳐 오는 세이버의 검. "마...말도 안되는 마력방출이구나, 이 자식...!!" 비명을 지르며 잽싸게 물러났지만 이미 늦었다. "기이이이..!" 치명상을 입은 짐승이 비웃는다. 그것은 이번이야 말로 어벤저의 몸을 오른쪽 어깨에서 허리까지 완벽히 베어내어 즉사직전, 완전한 전투 불능의 상처를 입힌다. "갸, 기이, 히아, 아........!" [허위로 모사하는(베르그)] "아...기, 기기,히하하하하하하하하.....!!!" [삼라만상(아베스타)....!] 적의 보구를 발현시켰다. "읏....!? 하, 큭.........!?" 어벤저를 베어 넘겼던 세이버가 무너져 내린다. ....마치 거울을 보는 듯. 아무런 외상도 없는 세이버는 빈사의 중상을 입은 어벤저와 똑같이 어깨를 누르고 있다...!? "이것은 저주...상처를 공유하는 근원주술인가.....!" 무너져 내리는 몸을 결사적으로 버텨내는 세이버. "하, 역시 정순한 영령. 이해가 빨라서 좋군. 그 현명한 추측대로, 지금의 받은 상처를 상대에게 돌려 줄 뿐인 이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주술이지. 이름하여 [허위로 모사하는 삼라만상(베르그 아베스타)] 상처 입지 않으면 공격할 수 없는 쓸모 없는 3류 보구야." "아베스타....? 조로아스터의 경전을 보구로....!?" "별 볼일 없는 사본이지만. ....뭐, 2배로 돌려 주라는 법전에는 미치지 못해도 이쪽은 이쪽대로 이점이 있다구. 알겠어, 세이버? 너의 혼에 복제된 이 상처는 정상적인 방법으론 낫지 않아. 그 고통은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 전까진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야." 그림자가 비웃는다. 치명상을 입은 채로, 아직 수 분의 수명을 남겨놓은 서번트가 멀어져 간다. "그렇지만 뭐, 그 덕분에 나의 목숨은 앞으로 몇 분. 그렇다고 그 정도의 상처로는 너는 죽지 않겠지. 그대로 내가 죽을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면 된다구..."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 바제트는 나의 보구에 대해 들었을 때, "당신, 정말 살아남는 것에 대해 특화되어 있군요. 그런 보구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도 당신을 죽일 수 없습니다." 라며, 왠지 화가 나 있었다. 분명, 절대적인 안전지대에 있는 녀석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겠지. 하지만, 그런 좋기만 한 물건은 아니다. [허위로 모사하는 삼라만상(베르그 아베스타)]은 자동적으로 발동하는 보구가 아니고, 내가 사용하는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주술이다. 주술인 이상, 그것을 영창하는 사람이 필요하게 된다. "아, 그것은 다시 말해...즉사는, 못 되돌려 준다...?" 정확한 관찰. 어째서인지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죽어 버려서는 저주를 돌려 주는 일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미안합니다, 또 지레짐작 해 버렸군요. 확실히 당신의 보구는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