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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아르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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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2), 에미야 키리츠구(*3) |
진명 | 아르토리아(ALTRIA) |
성별 | 여성 |
신장 , 체중 | 154cm , 42kg |
3사이즈 | B73 → 72(*4)/ W53 / H76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
속성 | 질서 , 선 ( Lawful Good ) |
패러미터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 | 근력 : B, 내구 : C, 민첩 : C, 마력 : B, 행운 : B, 보구 : C |
패러미터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 | 근력 : A, 내구 : B, 민첩 : B, 마력 : A, 행운 : A+, 보구 : A++ |
패러미터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스터) | 근력 : B, 내구 : A, 민첩 : A, 마력 : A, 행운 : D, 보구 : A++ |
패러미터 (페이트 그랜드 오더.VER) |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A, 행운 : A+, 보구 : A++ |
소유한 보구 | 풍왕결계, 엑스칼리버, 아발론 |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대마력 : A, 기승 : B → A(*5) |
보유 특수능력 | 직감 : A, 마력방출 : A, 카리스마 : B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점 | 페이트 제로 시점 | |
특기 | 기계 운동, 내기 전반에 강하다 | 승부사 |
좋아하는 것 | 충실한 식사, 봉제인형 | 치밀한 작전, 정당한 행위 |
싫어하는 것 | 대충 만든 식사, 장식 과다 | 대략적인 작전, 비겁한 행위 |
천적 | 아쳐(길가메쉬), 장난 꾸러기 노인 | 에미야 키리츠구, 아쳐(길가메쉬) |
출처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
타입문 세계관에서의 아서왕은 여성화되어 아르토리아라고 불린다. 이는 전설로 전해지는 아서왕의 이름 중 하나인 '아르토리우스'를 변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물 설명
아르토리아의 바리에이션에 관해서, 관련 작품 내에서의 행보
타케우치 타카시가 보구 무한의 기사왕을 갖고 있어서 계속 찍어낸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검정 세이버
☞ 하얀 세이버
☞ 인형옷 세이버
☞ 빨간 세이버
☞ 클론 세이버
☞ 사쿠라 세이버
☞ 마스터 세이버
☞ 우주전사 세이버
☞ 후손 세이버
☞ 마신 세이버
☞ 세바냥
☞ 흑발의 세이버
☞ 랜서(아르토리아)
☞ 아쳐(아르토리아)
☞ 캐스터(아르토리아) (엄밀히 말하면 본인이 아니라 별개의 요정이지만 아무튼)
☞ 라이더 산타 얼터
☞ 어쌔신 히로인 X
→ 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빨간 놈은 파렴치해, 무계획적인 사업계획 때문에 세이버 전대가 늘어났으니까 반성 좀 해라'. 라 했다.(*20)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색놀이 세이버들을 처단하기 위해 '히로인 X'라는 가명으로 등장해 뒷골목 동맹에 합류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오와콘 니트로 부르는 빨강 세이버를 엑스칼리버로 구워 버린다.(*21) 이후 색놀이 세이버 중 한 명인 룰러(잔 다르크)가 히로인 X를 설득하여 개심시키나, 못난 아들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엎어지고 룰러는 도망간다.(*22) 그리고 히로인 X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독자적인 어쌔신 서번트로 추가되어 세이버 페이스를 하나 더 늘리는 결과가 되었다. 덤으로 어쌔신 히로인 X가 첫 등장한 세이버 워즈 이벤트는 히로인 X를 대변인 삼아 노골적으로 '세이버 페이스 좀 그만 찍어내라' 고 하소연하는 내용이다.
→ 1위 : 하얀 세이버
→ 2위 : 원조 세이버
→ 3위 : 빨강 세이버
→ 4위 : 제로버젼 세이버
→ 5위 : 검정 세이버
키노코 월드의 브리튼에 대해서.
브리튼 일대기에서 아서왕의 이야기
→ '아르트리우스'라는 이름의 액터 경이 거두어 들인 고아로 길러졌다. 15세가 되자 슬슬 여성임을 숨기기 힘들어졌고 수습 기사였지만 체격 상 종자가 되기도 힘들었다.(*36) 놀림거리가 되면 케이가 중재해 주거나 했다. 한편 케이는 신의 대변자는 아무도 되고 싶지 않아 한다며 츤데레 풍으로 칼리번 뽑지 말고 돌아가라고 권해 줬다.(*37) 아르토리아 본인도 모두를 지키는 왕이 되기 위해선 가장 많이 모두를 죽여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침대에서 매일 벌벌 떨었다.(*38)
→ 액터가 맡은 시기는 5살 무렵이었다. 하루에 3시간도 안 되는 시간만 잤고 그나마도 꿈 속에서 멀린에게 가르침을 받았다.(*39) 이 10년 간의 생활에서 얻은 경험이 그녀가 칼리번을 뽑아 이루고자 하는 소원의 모든 것이었다. 자루를 쥐자 몸에서 뭔가 빨려들어갔다. 한편 모든 건 그걸 뽑는 것으로 안배되어 있었으나 그간 꿈 속에서 아르토리아에게 이것 저것 알려줬던 변덕쟁이 멀린은 아르토리아에게 그걸 뽑은 후의 미래를 이미지로 보여줬다. 자신의 파멸을 본 아르토리아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웃고 있었으니 틀린 길이 아니라며 뽑아 냈다. 멀린은 만족해 하며 그 기적에 대한 대가로 소중한 걸 잃는다고 예언했다.(*40)
→ 칼리번을 잘 다루기 위해 제국을 떠돌아 다니며 수련했다. 칼리번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자 한 부족을 확보하여 거점을 만들고, 보티건의 눈을 피해서 힘을 길렀다. 실종된 기마전법을 재편해서 색슨족을 마구 때려 부수었다.(*41) 후에 카멜롯이 될 곳을 장악한 보티건을 쓰러뜨려 확보한 후 제대로 왕의 통치를 시작했다. 아서왕의 즉위 기간이 10년이라는 것은 여기서 부터 계산할 경우의 이야기다.(*42)
→ 칼리번을 다루기 위한 수행시대는 그리 화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혹시 수행시절 아서왕이 이런 화려한 일도 겪지 않았을까' 라는 가능성이 구현된 본래 없었을 자가 서번트로 소환되어 존재를 가진 세이버 릴리가 되었다.(*43) 이에 관해서는 세이버 릴리 항목을 참조할 것.
→ 칼리번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자 한 부족을 확보하여 거점을 만들고, 보티건의 눈을 피해서 힘을 길렀다. 어렸을 적 액터의 아래에서 말을 다루며 좋아해서인지 실종된 기마전법을 재편해서 색슨족을 마구 때려 부수었다.(*44) 후에 카멜롯이 될 곳을 장악한 보티건을 쓰러뜨려 확보한 후 제대로 왕의 통치를 시작했다. 아서왕의 즉위 기간이 10년이라는 것은 여기서 부터 계산할 경우의 이야기다.(*45)
→ 야만족과 싸우던 받아들이건 브리튼이 망하는 것은 변함 없었다. 아서왕은 싸움을 선택했다. 보티건이 사라졌다지만 제대로 된 농경지가 없는 지라 가진 것은 목숨 뿐이고 잃을 것 없기에 죽자고 덤벼 오는 야만족들, 그리고 다시 세력을 구축해 어부지리를 노리는 로마가 배후에 있는 야만족들이 위협해 왔다. 하지만 아서왕은 그 모든 것을 때려 부순다. 모든 위기를 타파하고 기어이 바도니쿠스 산에서 야만족을 완전히 퇴치했다. 멀린은 좋은 의미로 내 예상을 넘어서 왔다며 탄복했다. (*46)
→ 생전에 용종과 싸운 적이 있다.(*47) 니트로플러스의 히로인들이 등장하는 대전게임 니트로로얄에 깜짝 참전한 세이버와 드라†코이의 히로인 드래곤의 대사에 따르면 세이버와 싸운 용은 색슨족의 수호룡으로 보인다.(*48)
→ 아그라베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성배를 찾아 사라지는 신대의 기운을 보충해 보려 했으나 실패했다.(*49)
→ 결국 야만족을 선동하던 로마를 때려 부순다. 피해는 두 척의 배와 수백 명의 병사가 죽은 정도였으며 그 대가로 까불지 말라는 조약을 맺었다. 단 조약은 아서왕이라는 존재의 공포에 의지한 것이라 아서왕이 죽으면 의미가 없었다. 아무튼 만악의 근원 로마까지 해결했지만 모드레드가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브리튼은 허무하게 멸망했다.(*50) 덧붙여 천리안으로 멀린이 보기로는 모드레드가 반란을 일으키는 건 필연이지만 아서왕이 브리튼에 있을 적에 반란이 일어나면 문제 없이 진압했을 거고, 섬을 비웠기에 모드레드의 반란이 성립되서 동포 간 살육으로 흘러 갔다 한다.(*51)
→ 초창기 작품에서는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는, 말수 적고 감정 없는 자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세이버(모드레드)가 생전에 누군가와 제대로 이야기 해 본 적 없는 것이 '아버지가 그랬으니까 나도 그래야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쓸데없는 대화에 관심이 없었다.(*52) 후에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 정립된 아서왕은 타인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의 행동이나 언행을 보이긴 해도 말수라던가 웃는다던가는 보통 인간과 다를 것 없다. 멀린에게 불만을 토로하거나 동심에 근거한 호기심으로 질문하거나 절망에 몰린 가웨인을 웃으면서 격려하거나 한다.(*53)
→ 우서 펜드래건과 멀린이 작당하고 만든 건 이상적인 왕이나 그렇게 만들어진 아서왕은 사람의 행복을 목표로 하는 왕이다. 여기서 치명적으로 어긋났다. 아서왕은 멀린이 종말을 계속 강조하고 그녀가 물러나야 함을 지적하나 정작 아서왕은 멀린이 칼리번을 뽑을 때 보여준 브리튼의 최후를 보고도 그것은 평온하고 자는 듯이 끝날 거라 믿고 있었다. 그래서 캄란의 지옥을 보고서야 브리튼의 마지막이 종말이라는 것을 알게 됬다.(*54)
→ 자신이 이상적인 초인이기에 타인의 약함을 헤아리지 못 했다. 결과적으로 다들 죽어 가는 브리튼 덕에 희망 없이 죽어가는 와중에 혼자 태연하게 끌고 가다 싶이 이끌어 갔다. 결국 모두 한계에 몰려 터진 것이 캄란의 종말이다.(*55)
→ 멀린이 몽마와의 혼혈이라 비인간적이라면 아서왕은 인간의 감정을 제대로 모른다는 의미로 비인간적이다. 인간의 감정을 모르니 멀린에게 품은 친애를 사랑이라 착각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56)
→ 감정 없는 왕의 가면을 쓰지 않는다면 애초에 싸움과 희생을 원하지 않는다. 서번트로 소환된 후의 싸움에서는 관계없는 사람을 말려들게 하지 않으려 한다는 수준을 넘어 어떻게든 사망자가 발생하는 전투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어 했다. 다른 수단이 없으니 싫어도 싸운다는 것에 가깝다.(*57) 다정함과 냉혹함을 겸비했다고 할 수 있다. 아쳐(에미야)는 그 인간으로서 파탄할 지도 모를 모순적인 마음 자세를 아름답다고 느꼈다.(*58)
→ 기네비어와의 에비에비는 멀린이 마술로 성별을 위장해 준 것으로 해결하였다. 위장이지만 후계자도 있었다.(*59)(*60)
→ 모드레드는 모르간이 만들어 낸 호문쿨루스로 되어 있다. 세이버는 모르간을 싫어한다.(*61)
→ 어딜 봐도 여자지만, 칼리번과 아발론의 노화 방지 효과 때문에 나이를 안 먹는다는 이유로 소녀의 얼굴은 아름다운 왕으로서 자랑거리가 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녀가 인간성을 완전히 버린 것을 인식하기 전 까지는 왕으로서 제대로 일을 수행해 주면 왕이 여자든 아이든 상관 없어했다.(*62) 일부 기사는 아서왕이 여자임을 알고 있었으나 왕으로서 일만 잘 하면 그것으로 된다고 생각하며 업신여겼다.(*63)
→ 아서왕의 입장에서 보면, 기사들은 그녀에게 호의적이지 않았고 이중적이며 이기적으로 대했다. 칼리번을 뽑은 그녀를 무시하며, 일종의 우상으로 세워 놓고 후에 실태를 드러내면 칼리번을 빼앗아 다시 왕의 선정을 하려 했으나 너무나 완벽한 왕으로 군림한 그녀에게 복종할 수 밖에 없었다. 야만족과 싸우기 위해 마을을 징발하자 기사도를 외치는 기사들은 '적이 마을을 유린하는 건 상관없지만 우리 손으로 공출시켜 말려 죽이는 건 대죄다' 라는 이기적인 이상론을 내세웠다. 애초에 그녀에게 감정 따위를 바란 사람은 없으나, 진짜 감정 없는 왕이 되어 통치하자 감정이 없다는 사실을 들먹이며 공격해 왔다. 그런 불안요소를 억누르고 10년 간 12번의 전쟁을 모두 승리로 이끈 보답은 반란이었다.(*64)
→ 기사들 입장에서 보면 아서왕은 '이 자는 기계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 간다' 고 반감을 가질 만 했다. 이성적으로 마을을 징발하지 않으면 더 피해가 커질 것을 알지만, 야만족을 토벌하기 위해 마을을 징발하는 왕이 이 세상 어디에 있냐며 반발했다. 여기에 대놓고 기계 왕이 싫다며 영지에 틀어박히면 야만족 토벌의 미끼로 써 버리기까지 했는지라 '저 왕은 우리를 도구로 본다' 는 인상을 심어 줬다. 결과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아서왕은 과거의 폭군 보티건보다 더 냉철한 괴물로 보였다.(*65)
→ 세이버(모드레드)는 남들이 싫어하는 아서왕의 지나친 완벽함을 동경하고, 그 존재 방식에 매료되어 기사도를 지키며 즐겁게 살아왔다.(*66) 자신이 핏줄 상 동경하던 아서왕의 적자임이 까발려지자 그의 후계자가 될 거라 환희했으나 아서왕은 후계자는 커녕 자식으로도 인정하지 않고 이후 원탁의 말석에서 벗어나지 못 하게 되었다. 후계는 그렇다 쳐도 자식이라 받아들여 줬으면 그걸로 만족했을 모드레드나 그것마저 거부받자 완전히 노선을 변경해 아서왕을 증오하고 파멸시키기로 한다. (*67)
→ 랜슬롯과 기네비어의 관계를 과장되게 폭로한 건 모드레드였다.(*68)
→ 아서왕은 작품마나 묘사가 다르지만 유럽 대륙 본토로 건너가게 되는데(페이트 아포크리파에서는 배신한 랜슬롯을 잡으러 프랑스로 건너갔고 자신의 아들임을 부정한 모드레드에게 정무를 맡겼다. 모드레드는 이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아서왕의 유일한 실책이라 평했고 곧장 반란을 일으켰다.(*69)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픽트 족을 동원해서 짜증나게 구는 로마를 정벌하러 대륙을 건너 갔고 랜슬롯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할 생각이었다. 모드레드, 케이, 부상 입은 가웨인를 남겨 두고 갔다. 아서왕이 떠나자 마자 모드레드는 반란을 일으킨다.(*70) ) 모드레드가 왕좌를 장악하자 엉뚱하게도 누구보다 백성을 위해 감정을 버린 왕은 인간같지 않다고 까이고, 인간을 벌레로 여기는 모드레드는 전 왕보다 훨씬 인간답다며 치켜올려졌다.(*71)
→ 당시 모드레드에게 동조한 병사는 10만 정도였다. 동기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모드레드의 광기를 보고 이 미치광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보고 싶다는 일종의 신앙 비슷한 것이 퍼진 것이고(*72) 다른 하나는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도 아서왕에 의해 간신히 끌려 가던 브리튼의 사람들이 더 못 견디겠다고 호소한 것이 있다. 일곱 씨족과 여덟 제후가 찬동했다.(*73)
→ 모드레드의 시선에서 보면 아서왕은 캄란의 언덕에서 일기토를 벌일 적에도 자신을 인정해 달라는 모드레드를 철저한 무관심 속에 기능만으로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아서왕에게 동경하던 완벽함마저 부정하게 된 모드레드는 칼리번을 뽑고 왕이 되서 아버지보다 더 뛰어난 왕이 돼 주겠다는 소망을 품었다.(*74) 죽어가는 모드레드는 그 완벽함을 증오하여 '완벽해 봐야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 너 따위와 달리 나라면 너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으니 왕이 될 기회를 줘' 라는 소망을 품었고, 그렇게 칼리번을 뽑아 보고 싶어하는 모드레드가 완성되었다.(*75)
→ 아서왕의 시선에서 보면 반란이 일어난 시점에서 자신의 문제를 파악했기에 정신적으로 한계에 도달해 있었다. 마지막까지 모드레드에게 기계적으로 대했지만, 내면은 그토록 노력했음에도 결국 멀린이 말한 대로 멸망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한 브리튼을 보고 멘탈이 작살나 있었다. 아서왕의 눈에 모드레드는 형태가 없는 것에 굶주린 망령처럼 보였다. 둘의 마지막 공방으로 클라렌트에 투구가 찍혀 머리뼈와 한 눈, 여생을 빼앗겼다. (*76)
→ 본래 로마 세력을 때려부순 결과 엉망진창으로 지쳐 있던 아서왕의 군은 그걸 노린 모드레드 군의 기습에 싹 쓸려나갈 예정이었으나 은거하던 케이, 가웨인 등의 도움으로 벗어났고 이 과정에서 가웨인과 일대 일 대결을 벌여 죽여 버린 모드레드는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한 동안 전선에 서지 못 한 지라 반란은 오랜 시간을 끌었다. 그 대치 상황 덕에 야만족을 쫓아내고 임시 평화를 찾은 브리튼은 그 근원까지 싹 타 버렸다.(*77)
→ 양아버지 엑터는 그녀를 엄격하게 잘 돌봐 주면서도 15세가 된 후의 일을 아는지라 여러 모로 심란해 했다. 자세한 내용은 엑터 항목을 참조할 것.
→ 멀린과의 관계는 기묘하다. 처음 멀린은 심심풀이에 가깝게 아르토리아에게 접근했으나 그 모습을 보고 몽마의 혼혈인 자신과는 다른 방향으로 비인간적임을 깨닫고 여러 가지를 느꼈다. 자세한 내용은 멀린 항목을 참조할 것.
→ 기네비어는 보티건을 때려잡을 적에는 남자로 알고 있었기에 사모했고, 이후 결혼하여 성별의 비밀을 털어 놓자 받아들였다. 사랑은 아니지만 우정과 신뢰는 제대로 성립했다.침울해진 아서왕을 도와 주려고 랜슬롯과 같이 궁리하다 눈이 맞는다는 최악의 상황을 터뜨렸다. 자세한 내용은 기네비어 항목을 참조할 것.
→ 세이버(가웨인)은 이 TS 아서왕을 망신적으로 숭배했기 때문에 그 고뇌를 이해하지 못 했다. 사후에는 자기가 랜슬롯에게 개인적인 분노를 갖고 그를 배척한 게 브리튼을 망하게 한 것으로 여겼고, 거기에 레오나르도 B. 하웨이를 서번트로서 섬긴 것도 아서왕 입장에서는 유죄라며 큰 죄책감을 갖게 된다. 세라프에서 마주했을 적 아서왕의 배려로 용서를 받았다.(*78) 이렇게 진지한 작품에서는 충직한 신하이지만 개그 작품에서는 자신을 연상의 여자와 결혼 시켜버린 아서왕한테 원한이라도 있는지 '왕은 엑스칼리버만 쏘면 되죠' 라고 언급될 때 마다 까곤 한다.(*79)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세이버(가웨인) 항목을 참조할 것.
→ 세이버(모드레드)는 '너무너무 완벽하고 멋진 아버지같은 거 너무 싫어!' 라는 느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버(모드레드) 항목을 참조할 것.
→ 랜슬롯과 아르토리아는 친구로 시작해서 신하, 배신자, 용서한 자, 증오의 대상으로 이어지는 엉망진창의 관계도를 형성한다. 자세한 내용은 버서커(랜슬롯) 항목을 참조할 것.
→ 이 세계에서 TS 개변 결과 형에서 오빠가 된 케이는 그야말로 츤데레 오빠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 항목을 참조할 것.
→ 아그라베인은 원탁의 기사의 일원이자 비서로서 신뢰했다. 사실 모르간이 숨겨 둔 스파이었으나 그 모르간을 미친 여자 취급하는 아그라베인은 오히려 아서왕에게 충성을 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그라베인 항목을 참조할 것.
→ 트리스탄은 원탁의 기사의 일원이면서, 그 유명한 '왕은 인간의 마음을 모른다' 고 내뱉고 떠나 버린 당사자이기도 하다. 서번트가 되어서는 이에 대해 엄청 후회하고 있다. 아르토리아는 트리스탄이 자는 건지 일어난 건지 구분이 안 간다며 거북해 한다.(*80) 자세한 내용은 아쳐(트리스탄) 항목을 참조할 것.
→ 모드레드는 어떻게든 어울리고 싶어 하지만 아르토리아 쪽에서 대화를 받아 주지 않고 무시하거나(*81) 없는 사람 취급하거나(*82), 안 들리는 척 하거나(*83)한다.
→ 그나마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자식이 아닌 기사 취급하며(*84) 형편없다고 까거나(*85) 유목(流木)이라며 사람 취급도 안 하거나 한다.(*86)
→ 한편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는 세이버(아르토리아) 처럼 세이버(모드레드)에게 노 리엑션으로 일관한다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언급하는데.(*87) 실제로는 이벤트에서 대화도 하고 서로 어울린다. 이건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사람을 다스리는 왕의 기능을 잃은 와일드 헌트라 모드레드를 이름 모를 기사라 인식하기 때문이다.(*88)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생전 아서왕일 적 차이.
→ 아서왕 신화의 배경이 5세기이며, 브리튼은 신대의 신비를 아직 간직하고 있었고 색슨족이 건너와서 암흑시대가 왔다.(*93)
→ 롱고미니아드가 세계의 지표를 고정하는 닻이며 그것을 아서가 받아 휘둘렀다.(*94)
→ 모드레드의 에피소드는 그 정체가 모르간이 만든 아서의 복제고 아서가 로마 원장 갔을 적 반란을 일으켜 브리튼의 종말 스위치를 눌러버리고, 클라렌트를 들고 캄란의 언덕에서 겨루다 롱고미니아드에 찔려 죽은 것 까지 동일하다.(*95) 차이가 있다면 남자 아서의 클론이라는 것 정도인데, 왠지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아서는 아르토리아의 자식 판 여자 모드레드를 보고 '모드레드 닮은 아이' 라 부른다. 모드레드의 외모는 성별이 바뀌어도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96)
→ 생전 아서는 모르간의 계략으로 칼리번을 잃고 비비안에게 엑스칼리버를 받은 지 얼마 안 되서 색슨 족에 의해 몰살당한 마을을 보았다. 유일한 생존자인 소녀는 아서왕님에게 자신의 가족을 지켜 달라며 죽어 갔다. 그리고 그 가족들은 이미 도륙당한 후였다. 이 일을 통해 아서는 브리튼을 무고한 자가 평온을 얻을 수 있는 영원한 왕국으로 만들고자 했다.(*102)
→ 즉 다시 한 번 브리튼의 왕으로 나라의 운명을 돌려 보겠다 하거나(페이트 제로) 아주 칼리번을 자신이 뽑지 않는 역사를 선택하겠다는 아르토리아와 달리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소원은 브리튼의 구제다. 여기에 그의 소원을 이루겠답시고 날뛰는 사죠 마나카의 플랜은 시간과 공간을 전부 비스트로 깨부수고 옛 브리튼을 재생하는 것이다. 이걸 이룬다면 인리정초가 붕괴한다.(*103)
본편에서의 행보와 캐릭터 대격변
변경내역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 페이트 제로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포지션 | 아인츠베른 성에 남아있었다(*108) | 키리츠구의 서포터로 참전해 세이버(아르토리아)의 마스터 대리가 되었다.(*109) |
4차 성배전쟁 당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관계. | 세이버가 본 적 없음 | 세이버가 본 적 있음(*110)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아쳐(길가메쉬)에게 청혼받았을 적의 묘사 | 검과 함께 베어버렸다(*111) |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꼬챙이가 되어 반항하지 못 하는 상태에서 청혼을 받았다.(*112) |
아쳐(길가메쉬)가 성배는 자신의 소유물임을 선언했는가를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알고 있는지의 여부 | 몰랐다.(*113) | 왕의 연회 당시 세이버 앞에서 성배는 당연히 내 창고 안에 있던 소유물이라고 선언했다.(*114) |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소망을 에미야 키리츠구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에미야 시로 처럼 세이버에게 과거를 바꿀 성배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생각했을 거라 세이버가 추측했다.(*115) | 세이버의 소망 같은 거에 관심이 없다. |
→ 위에서 언급했듯 세이버가 4차 성배전쟁 당시 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5차 성배전쟁에서 못 알아본 건 범용 호문쿨루스로 착각한 거고,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행보가 페이트 제로와 다르게 묘사되는 것은 세이버(아르토리아)가 거짓말을 한 것이 되었다.(*118)(*119)
→ 페이트 루트에서 과거 아쳐(길가메쉬)에게 청혼받았을 적, 검과 함께 베어버렸다는 묘사가 있다.(*120) 페이트 제로에서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꼬챙이가 되어 반항하지 못 하는 상태에서 청혼을 받았다.(*12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묘사로는, 4차 성배전쟁 당시 세이버는 아쳐(길가메쉬)가 성배를 구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122) 페이트 제로에서는 4차 성배전쟁의 왕의 연회 당시 길가메쉬가 세이버 앞에서 쿨하게 성배는 당연히 내 창고 안에 있던 소유물이라고 선언했다.(*123)
→ 페이트 루트에서 세이버가 '4차 성배전쟁에서는 다른 서번트에게 진 일이 없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124) 페이트 제로에서 나오는 안습한 묘사와 전혀 매치되지 않아 해당 발언은 흑역사가 되었다. 한편 에미야 키리츠구와의 대화가 령주를 쓰는 3번 뿐이었다는 발언이 있다.(*125) 페이트 제로에서는 이를 개인적인 감정으로 키리츠구가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전략적 무리수를 뒀다는 쪽으로 흘러갔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묘사로는 생전의 세이버는 왕으로서 인간의 감정을 버리고 비겁하거나 냉혹하게 보일 법한 일을 거리낌없이 벌이는 사람이었다.(*126) 그리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당시에는 토오사카 린이 묘사하기를 세이버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냉정함이며(*127) 무감정하게 검을 휘두르는 걸 보고 무기질로 비유했다.(*128) 페이트 제로에서는 정정당당함과 기사도를 지나치게 추구하는 인물상으로 나왔다.(*129)
☞ 페이트 루트 트루 엔딩 : 본래 시간으로 돌아가 죽음을 맞이한다. 사후 아발론으로 가서 영령화를 피한다.(*130)
☞ 무한의 검제 루트 트루 엔딩 : 본래 시간으로 돌아갈 가능성, 영령(수호자)화할 가능성 반반.(*131)
☞ 무한의 검제 루트 굿 엔딩 : 성배전쟁 이후에도 토오사카 린의 사역마로서 남아 시로, 린과 함께 생활한다.
☞ 헤븐즈 필 루트 : 흑화 세이버로 변한다. 이후의 내용은 흑화 세이버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묘사로는 캄란 전투의 결과 나라가 아작난 시점에서 자신이 왕에 어울리지 않는 자이며 칼리번을 뽑는 선정을 다시 해서 자기보다 나은 왕을 고르기를 바랬다. 이를 시행하면 결과적으로 역사가 변동되고 세이버로 소환된 그 아르토리아의 존재는 사라진다. 덤으로 아라야와의 계약 상 영원히 수호자로 일해야 한다.(*132) 한편 본인도 자신이 왕임을 무효화하는 게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게 맞는 건가, 그냥 다시 하고 싶은 거 아닌가 하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133)
→ 페이트 제로에서는 나스 키노코가 '왕의 문답으로 세이버가 왕으로서의 자신에 의문을 품도록 해라' 고 조건을 달아 놨다.(*134) 이를 갖고 우로부치 겐이 이리저리 굴린 끝에 4차 성배전쟁 시점의 세이버는 다시 왕이 된 시점으로 가서 한 번 더 브리튼의 구제를 시도하려 한 것으로 나온다. 나스의 요구대로 작품 내에서 자기 왕도를 나락까지 털린 끝에 자신은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소원의 노선을 자신이 선정된 것을 부정하는 형태로 전환했다.(*135)
→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처럼 처음부터 자신이 왕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소망을 품었다.(*136)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먹보 속성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부각되어 있다.
레귤러 캐릭터로 출연 중.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에 누군가가 아종 성배를 설치해서 말이 성배전쟁이지 던전 답파나 다름없는 성배전쟁(라비린스)에 소환되었다. 캄란의 언덕에 살아 있어서인지 영체화를 못 하며 시스템 상 마스터가 없는 다른 3인의 서번트와 달리 사죠 마나카를 마스터로 두고 있다. 미완성된 원망기 같은 건 존재의의가 없다며 아종 성배를 부수려 한다.(*137)(*138) 노마와 융합한 탓인지 여기의 사죠 마나카는 세이버가 룰을 숨기고 1계층을 진입했음에도 조금의 악감정도 품지 않는 등 본편의 그 악마같은 면모가 드러나지 않기에 무구한 소녀와 청렴한 기사라는 콤비로 아주 사이가 좋아졌다.(*139) 후에 마나카의 제안으로 참가한 서번트 4인이 파티를 맺게 된다. 이후 미궁을 답파할 때는 후열의 사죠 마나카와 캐스터(메데이아)를 지키며 전투가 벌어지면 다른 인원으로는 공격하기 까다로운 것들을 죄다 분쇄한다.(*140)
본래 프란체스카는 거짓된 성배전쟁의 7계위 서번트로 아서왕을 소환하려 했고 성유물도 준비해 두었다. 하지만 소환된 것은 세이버(리처드 1세)이었다. 한편 프란체스카는 아르토리아를 아는지 아르토쨩이라 부른다.(*143)
문 셀이 달에서 깽판치는 벨버의 권속들을 처리하려고 소환했다. 레갈리아 쟁탈전과 세이버(알테라)와 얽힌 이야기에는 등장하지 않는지라 본편에서는 아주 안 나온다고 해도 무방하다. 대신 플레이어가 못 보는 곳에서 평행세계를 이동하며 문 셀 공략에 도전하는 캐스터(아르키메데스)를 몇 번이고 거신 알테라와 벨버의 성주 채로 엑스칼리버로 썰어버렸다. (*144)
금발의 사죠 아야카가 과거의 기록을 보던 중 느닷없이 성배문답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것으로 나온다. 아쳐(길가메쉬)가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그렇게 인간성을 잘라내면 언젠가 신처럼 될 거라 하고 라이더(이스칸달)은 신과 같은 올바름을 추구하면 인간을 선별하게 될 거라 말하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그 사자왕의 묘사와 같다.(*145)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이버 아르토리아
→ 페이트 제로 당시의 아르토리아를 기억하는 라이더(이스칸달)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판 세이버가 그 망집의 소원에서 해방된 걸 보고 방황을 떨친 것이 기쁘다 하지만, 심심하다며 여전히 놀려먹으려 한다.(*156)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는 아르토리아가 신경쓰인다 하며 칼데아에 세이버 페이스가 너무 많은 거 아니냐 한다.(*157)(*158)
→ 라이더(부디카)는 아르토리아를 포함해서 브리튼을 지켜낸 원탁의 기사들은 동생 취급, 그 외 영국계 서번트는 먼 친척 아이로 여긴다.(*159)(*160)
→ 사자를 좋아하므로 왠지 사자 머리를 달고 소환된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을 보면 털이 푹신푹신하다며 갖고 논다.(*161)
→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는 세이버를 다른 자신이 아니라 젊었던 시절의 자신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여동생을 애처롭게 방관하는 언니 같은 심경이다.(*162)
→ 노멀 랜서(아르토리아)와 만나면 랜서 쪽에서 저건 자신이 맞지만 완전한 동일인물이라 하기는 곤란하다 한다.(*163) 대신 서로 짊어진 것은 같으며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세이버가 애처롭지 않고 긍지가 높은 걸 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려 한다거나 술이나 같이 마실까 하거나 한다.(*164)
→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자신인 히로인 X와 대면하면 빛과 어둠의 표리일체라는 느낌으로 히로인 X가 어두운 면으로 보인다. 히로인 X는 파랑 세이버를 언젠가 넘어야 할 벽으로 여기 덤비고 파랑 세이버는 히로인 X 때문에 자기 이미지가 위험해질 것 같다며 성검을 들이민다.(*165)
→ 이문대 브리튼에서 진짜 왕이 되어 버린 버서커(모르간)은 범인류사의 아르토리아를 보면 이러저러해서 본인에게 죄가 없다 해도 용서하지 않고 언젠가 짓밟아 부숴 주겠다 한다.(*166)
→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는 이 아르토리아를 보면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지구 최강 빔 결정전을 하고 싶다 하며, 엑스칼리버와 어디까지 겨룰 수 있는지 한번 붙어보고 온다 한다.(*167)
먹보
풍운 이리야성 퀴즈에 따르면 세이버는 대식가 보다는 미식가 쪽에 가깝다 한다.(*172)
→ 원념이 담긴 진심으로 조잡하다 평했다. 음식 쓰레기 비슷한 걸 가져 온 부하에게 불만이 있었지만 차마 나무라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기혐오 비슷한 걸 갖고 있다.(*173)
→ 특히 가웨인의 뭉갠 감자에 시달렸는지 으깬 감자를 싫어한다.(*174) 정작 돼지 사료 만도 못한 걸 가져 온 가웨인은 '내 입에는 맛있고 왕님도 쿨하게 완식하셨으니 당연히 맛있는 거 아냐?' 라 착각하고 있다.(*175)
→ 생전 평소 식사는 그냥 구운 고기를 접시 없이 탁자에 놓고 나이프로 잘라 먹는 종류였다 한다.(*176)
→ 외국인이면서 낫토와 우메보시 같은 일본 계 발효 음식을 '행군할 때의 치즈나 세탁물에 비하면 별 거 없다' 며 잘 먹는다.(*177)
→ 군고구마를 먹어 보고 '굽는 것만으로 이렇게 맛있다니! 우리가 구운 잡스런 요리는 무엇인가. 이런 맛이 있었다면 우리 군은 더 잘 싸웠을 텐데......' 하고 원한에 가까운 감정을 품으며 고구마는 냠냠 계속 먹었다.(*178)
→ 세이버랑 토오사카 린은 가능하면 아침은 양식, 구체적으로 빵이 좋다 한다. 물론 제대로 된 샐러드, 달걀, 잼 등이 있는 것이 기본이다. 급해서 토스트만 주자 다들 불평했다.(*179)
→ 4차 성배전쟁 당시 캐스터(질 드 레)가 나인성교본으로 소환한 마어에게 당한 경험 때문에, 비슷하게 생긴 문어를 지독하게 싫어한다. 맛있게 먹던 타코야끼를 악마의 요리 취급했다.(*180)
→ 패스트푸드는 잡 쓰레기 취급한다. 그 중에서도 햄버거는 쓰레기 탑 3에 들어간다. 반대로 흑화 세이버는 패스트푸드 파다.(*181) 묘하게 피자는 패스트푸드 취급 안 하는지 잘 먹으며 초밥이라던가 튀김덮밥이라던가 일본 풍 요리도 문제 없다 한다.(*182)
→ 생선은 몇 가지 빼고는 다 좋아한다.(*183) 건어물은 거북해 한다.(*184)
→ 지금은 으깬 감자, 문어, 패스트푸드, 건어물이 싫다는 설정이 정립되었지만 원작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거기까지 설정이 잡히지 않았는지 에미야 시로가 싫어하는 음식 있냐고 묻자 그런 거 없다고 단언했다.(*185)
→ BBQ는 맛있지만 약간 조잡한 걸로 친다.(*186)
→ 요리는 못 한다. 자신있는 것은 배달음식의 주문. 최근 취미는 요리배달 카탈로그 모으기다.(*188)
→ 설거지를 잘 못해서 식기 브레이커라 불린다.(*189)
→ 에미야 시로가 합숙 때문에 자리를 비울 적 따라가는 것을 거절하고, 배달요리 왕창 시켜 폭식할 생각으로 가득했다.(*190)
→ 라이더(메두사)와 캐스터(메데이아)의 말싸움을 말리려고 개입했다가 백수 식객 주제에 훈계하지 말고 구직 활동이나 하라며 까인다.(*191)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그간 밥 먹은 것의 답례를 들고 오자 잉여 식객으로서 찔리는지 외면했다.(*192)
→ 그 미식 탐구는 끝이 없기에, 수준 높은 요리를 먹으면 그 만큼 요구치가 올라가므로 세이버를 상대로 실력 발휘는 조절을 해야 한다 한다.(*193)
→ 후지무라 타이가가 이거 떨궈 놓고 하면 고급 요리가 대령하겠지... 하며 투척하고 간 고급 식재료 잡지를 보고 '푸아그라, 송로버섯 먹고 싶다... 하지만 예산 상 1명 분이 한계고... 토오사카 린이 보석에 투자할 돈을 여기로 돌리면 전원 먹을 수 있겠지만 린이 그리 성격 좋은 일을 할 리 없고... 그럼 에미야 저택에 채소밭과 축사를 만들어 거위랑 돼지로 푸아그라와 송로버섯을 구해 볼까... 어 안 된다고? 그럼 후유키 시의 산과 숲과 바다를 뒤지자!' 같은 망상을 했다.(*194)
→ 당연하게도 페이트 등장인물 전원이 많이 먹기 대결을 하면 1위다.(*195)
→ 런던의 시계탑에 들렀다 온 토오사카 린은 악마같은 맛의 요리를 자랑하는 영국의 왕 세이버를 깠다.(*196)
→ 개그 에피소드에서 에미야 시로는 마토우의 족쇄에서 풀려난 마토우 사쿠라가 아무렇지도 않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언을 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그 다음으로 세이버의 식비가 무섭다 한다.(*197)
→ 라이더(메두사) 曰, '세이버의 소화기관은 성능 좋고 연비 나빠'. 이에 세이버는 필요 최저한이면 한 그릇으로 충분하다며 3그릇 째를 요구했다.(*198)
→ 맛 없다고 까던 생전에도 먹기는 많이 먹어서 양아버지 엑터는 '식사량 말고는 고민 들어 준다' 고 아르토리아가 권하자 그거 빼면 그게 제안으로 성립하냐고 담담히 받아쳤다.(*199)
→ 아인츠베른 성에서 버서커(헤라클레스)가 식당에 들어올 수 없으니 창 밖에 두자고 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의견을 들은 에미야 시로는 밥을 주기 전에 기다리란 말을 들은 세이버를 떠올렸다.(*200)
→ 답례라던가로 맛있는 걸 획득하면 옆에서 '나도 먹고 싶어~'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어도 쿨하게 무시하고 다 먹어치운다.(*201)
→ 반응이 매우 솔직해서 요리하는 입장에서는 취향을 알기 쉽다. 아무리 급해도 젓가락질을 서두르거나 하지 않는다.(*202) 젓가락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으나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 즈음 되면 원숙을 이룬다.(*203)
→ 간식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다.(*204)
→ 소환된 후로 맛있는 거만 얻어 먹어서인지 아라야 소렌의 악마의 요리를 먹어 보고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를 신기한 맛이라 칸다.(*205)
→ 식료품 사 오라 하면 무조건 맛있어 보이는 걸 고른다. 가격 같은 건 신경 안 쓴다.(*206)
→ 정체 지키는 것 보다 먹을 것을 지키는 쪽이 중요한지 시선을 돌리기 위해 초콜릿 트뤼프를 투척하자 그 날카로운 동체시력으로 파악하고 정체를 감추는 우비가 어떻게 되건 말건 음식 지키기를 우선시 했다.(*207)
→ 간식하고 식사는 다른 배에 들어가니까 아무리 간식을 많이 먹어도 식사에 지장은 없다고 자부한다.(*208)
→ 라이더(메두사)가 먹을 걸로 회유하자 평소의 대립각이라던가 자존심이라던가 다 접고 애완견 마냥 감사히 받아먹는다.(*209)
→ 에미야 저택의 간식 비밀창고를 뒤진 후지무라 타이가가 만복 상태가 되어 기분 좋은 상태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용돈을 준다. 결과적으로 세이버가 먹으러 나간 사이 타이가는 에미야 시로와 마토우 사쿠라한테 혼난다는 묘한 사이클이 돌아간다.(*210)
→ 생전 사냥을 할 때는 숲이 방해된다며 일단 엑스칼리버로 싹 날려버리고 시작했다. 정신줄 놓은 방법이지만 왕님에게 태클을 거는 기사는 없었기에 이상한 짓이라는 자각을 하지 못 했다. 아그라베인이 보고 죽은 생선 같은 눈으로 폐하는 언제나 전력이라 말했다.(*211)
→ 페이트 루트에서 대련 후 단식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갑주로 무장하고 죽도로 두들겨 패 에미야 시로를 기절시킨다.(*212) 이 선택지를 고르면 세이버의 호감도가 -4 판정을 받아 최악으로 내려간다. 이 경우 나머지 선택지를 모두 호감도 상승으로 고르지 않는 한, 호감도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해 코토미네 키레이가 에미야 시로를 죽이면 성배를 준다 하자 무의식적으로 목을 날려버린다.(*213)(*214)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이것저것 하느라 에미야 시로가 늦게 와서 후지무라 타이가가 대신 부용해 덮밥이라고 주장하는 오코노미야끼 덮밥을 만들었다. 그 환상적인 맛에 감명 받았는지 그 날 대련에서 갑주 입고 시로를 두들겨 패서 파스 덕지덕지 상태로 만들었다.(*215)
→ 랜서(쿠훌린)가 도시락을 빼앗아 먹자 진지하게 엑스칼리버로 찍어 버릴까 고민했다.(*216)
세이버의 능력
→ 인류 최강이라 불리는 소와의 소양 랭크 B 판정의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수준은 아니지만, 세이버의 검술은 상대가 수를 알고 있어도 변함없이 강하다는 초월적인 영역이다.(*224)
→ 세이버(가웨인)이 아르토리아에 필적하는 검기를 갖고 있다.(*225)
→ 그 나이와 행동가짐에 검도 5단이라는 준 판타지 스러운 천재인 후지무라 타이가를 갖고 논다. 그래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각 루트마다 어떤 경위로든 둘은 싸워 보고 타이가가 털린다.(*226)
→ 특기는 고속으로 돌진하여 연속공격이다.(*227)
→ 전투시에는 냉정해지며 이는 세이버 최대의 장점 중 하나다.(*228) 검을 휘두를 때는 감정이 멎어 있어 옆에서 보던 토오사카 린이 무기질 같다 한다.(*229) 하지만 왠지 페이트 제로에서는 냉정함보다 기사도가 앞서 있다.
→ 그 검술은 일격이 신격의 영역으로 불리기도 한다.(*230)
→ 세이버의 검술 스승은 멀린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에서 보면 멀린은 엑스칼리버랑 똑같이 생긴 검을 휘둘러 댄다.(*231)
→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 주인공(그랜드 오더) 등에게 소환되면 랭크 B다. 대개의 탈 것이라면 보통 사람 이상으로 탈 수 있지만 기계류는 서툴다. 오토바이 정도는 대형 기종도 탑승가능하다.(*235)
→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소환되었을 때는 랭크가 A였다. 환수, 신수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 것을 자유자재로 다룬다.(*236) 4차 성배전쟁 당시 신위의 차륜을 상대로 V MAX를 타고 추격전을 벌였다. 자세한 내용은 V MAX 항목을 참조할 것.
→ 신령 레벨의 빛의 참격으로 적을 소멸시키는 일격필살의, 성검 중에서도 정점인 대성보구 엑스칼리버를 갖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칼리버 항목을 참조할 것.
→ 생전에 분실했기에 서번트로서 들고 오지 못 했고, 현실에 남아 성유물로 쓰인 아발론이 있다. 노화방지와 치유, 방호 능력이 있는데 노화 방지는 성유물로서 그냥 갖고 있기만 해도 작동하고 치유는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현계하여 마력을 전해야 제대로 작동하며 이 경우 타인도 쓸 수 있다. 방호는 세이버만 쓸 수 있다. 이를 되찾은 세이버는 흡혈귀수준의 치유능력에 터무니없는 마력 회복력, 그리고 다섯 마법도 침범하지 못 하는 절대방호를 지녀 이전과 비교를 불허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 항목을 참조할 것.
→ 실제 전설에서 나오지 않는 오리지널 요소로, 봤다 하면 진명이 간단하게 간파당할 엑스칼리버를 숨기는 바람의 칼집인 풍왕결계를 갖고 있다. 이를 만들어 준 사람은 멀린이다.(*237)
→ 베이스가 되는 능력치가 1~2랭크 감소해 비교적 평범한 수준에 머물렀다. 본래 마스터가 서번트에게 마력 패스의 공급을 끊으면 영체화하나 세이버는 영체화를 못 하므로 능력치가 감소하는 페널티를 받았다.(*238)
→ 통상 소환이 아닌 거의 사고에 가까운 형태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그 결과로 마스터와의 마력 패스를 잇지 못해 소환 직후 받은 마력만으로 전투에 임하다 마력 부족으로 소멸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239)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력을 충전하려고 이것저것을 하는데 그 방식이 원작 기준으로 성교다. 한편 전연령판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마술회로를 이식해 패스를 강제로 연결한다는 형태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력충전 항목을 참조할 것.
→ 처음 소환되었을 때 지닌 마력량은 1250± 정도 된다. (*240) 참고로 보통 성숙한 마술사의 마력량이 20~30 정도 된다.
→ 영체화를 통한 마력 소모 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면이라는 방법을 선택했다. 자는 동안은 마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5차 성배전쟁 당시 하루의 절반 정도 잤다.(*241)
→ 세이버는 멀린에게 마술의 기초를 배운 것이 경험의 전부이나(*243), 용종의 마술노심을 가지고 있어 강대한 마력을 지녔다.(*244) 강대한 대마력도 방대한 마력을 기초로 한다.(단 용살해 마술에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245)단, 마력은 넘쳐날지라도 마술사의 적성은 없다. (*246)
→ 멀린에게 점성술을 배웠다. 과거에는 자신의 길이 올바른가 같은 거의 판정에만 사용했으나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를 사랑하게 되자 시로가 좋은 길을 걷게 하려고 별을 보려 했다.(*247)
→ 원작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마력충전이 주된 행위라 마술노심은 사실상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거나 다름 없었다. 후에 인터뷰로 불완전한 계약으로 마력공급을 받지 못하는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후반부에 격렬한 마력 소모를 감수하는 싸움을 할 수 있었던 건, 에비에비한 것과 마술노심의 도움이 있었다는 언급이 된 것이 사실상 전부다.(*248) 어쨌든 그 보정을 받은 애비애비는 아쳐(길가메쉬)와의 싸움으로 한계까지 마력을 소모한 상태에서 하룻밤만에 다시 엑스칼리버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마력을 회복한다는 경외적인 효과를 보였다.(*249)
→ 전연령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마력충전이 잘리면서 노심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노심은 일종의 마력 원액을 저장한 공장으로, 서번트라면 마스터로부터 점화용으로 최소한의 마력을 공급받으면 작동한다.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일 적에는 그 최소한의 마력조차 받지 못해 기능하지 않았으나, 에미야 시로의 마술회로를 약간 받아가는 것으로 패스가 연결해 작동했다. 마술노심은 작동할 때 일곱 색으로 빛난다(*250) 마술회로를 이식해서 노심을 작동시키려던 에미야 시로는 그 과정에서 용의 환상을 본다. 브리튼을 상징하는 붉은 용은 보는 것 만으로 제정신을 유지가히 힘들다. 본래 거만해서 인간 하나 같은 건 벌레 취급하나 페이트 루트 당시 세이버는 소멸 직전의 상태였고 용도 배가 고픈지 냠 하고 시로의 회로를 먹어버렸다. 한편 회로를 넘기고 깨어나기 전 초원에서 세이버가 춤추는 모습을 보았다.(*251) 결과 시로는 대충 잘 안 쓰이는 마술회로 위주로 3할 정도 뜯겼다. 강화 마술을 사용하는 데 사용되는 회로의 수는 1~4개이며 페이트 루트를 기준으로 그 시점에서 큰 마술을 써 본 적이 없어 회로의 풀 가동도 해 본 적이 없다.(*252) 물론 뜯긴 회로를 복구할 방법은 없으니 마술사로서 완성될 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한 마디로 자살 행위다.(*253)
→ 한편 패스가 연결되고 노심이 작동한다지만 그래도 마력 회복량이 부족해서 엑스칼리버와 아발론이 가까워지면 마력 회복속도가 올라가는 시스템으로 마력을 회복해야 했다.(*254)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본래 지닌(분실되어 현실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서번트로서의 세이버는 이걸 갖고 있지 않았다) 다른 치유능력인 아발론(흡혈귀 수준의 재생능력을 부여한다)과 비교하면 그 정도의 힘은 없다.(*258)
→ 게이 볼그의 치유 불가 저주를 버서커(헤라클레스)한테 당한 허리 상처와 함께 마술사 10인 분 마력을 쏟아 부어 완치했다.(*259) 치유 불가 저주를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 하는지 게이 볼그의 상처는 치유에 시간이 걸렸다. 5일자가 되어서도 완치되지 않았으며, 이후 페이트 루트에서는 언급이 없고 다른 루트에서는 세이버의 마스터가 변경되므로 완전한 치료에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는 알 수 없다. (*260)(*261) 한편 이 때의 마력 소모는 소생보다 갑주의 수복에 들어간 양이 더 크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갑옷 관련 내용을 참조할 것.
→ 게이 보의 치유 불가 효과는 무시하지 못 했다.(*262)
→ 작중에서 세이버는 소생에 들어가는 대량의 마력이 아까운지 파트너에게 치유 마술을 요구하곤 한다.(*263)
→ 이 갑옷은 마력방출로 형성한 것이다.(*264)
→ 갑옷이 파손되면 그 만큼 회수하지 못해 마력을 잃게 되는데, 소생을 통한 상처 회복보다 갑옷의 수복에 드는 마력이 더 든다. 3일자 전투에 따르면 게이 볼그에 의해 깔끔하게 갑옷과 심장 근처에 구멍이 뚫린 부분의 수복에는 마력 50을, 동강나기 직전까지 허리와 몸통 갑주가 뜯겨나간 경우의 수복에는 200을 소모했다.(*265)
→ 갑옷에 드는 마력이 엄청나기에 건곤일척의 승부를 노린다면 갑옷을 해제하고 그 마력을 마력방출이나 엑스칼리버에 돌리는 쪽이 전술적으로 이익이 있다. 게이 저그가 갑옷을 무효화하자 의미 없는 갑주의 생성을 풀었고 결과 마력방출의 출력이 6할 상승했다. (*266) 거의 빈사 상태에서 아쳐(길가메쉬)에게 엑스칼리버를 쓰기 위해 갑옷을 해체하고 그 마력을 엑스칼리버에 불어넣기도 했다.(*267)
→ 갑옷을 미끼 삼아 적의 공격을 갑옷 쪽으로 유도시키고 맨 몸으로 돌격하는 전술을 쓰기도 한다.(*268)
→ 무엇인가에 열중하면 무의식중에 갑주를 생성해 버린다. 후지무라 타이가 앞에서 변신했을 때 에미야 시로가 '내가 만든 코스프레옷이다' 라고 둘러댔다.(*269) 에미야 시로가 코토미네 교회 지하에서 위기에 처하자 이를 느끼며 달려올 적 갑옷 생성은 교회에 돌입하고 나서 할 생각이었으나 오던 도중 교회가 눈에 들어오자 무의식적으로 갑주를 형성해 버렸다.(*270)
→ 왠지 에미야 시로는 이 갑옷을 플레이트 메일이라 칭한다.(*27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루트분기가 있는 게임이라는 걸 강조할 생각인지 류도우사에 대한 방침이 루트마다 다르다. 페이트 루트에서 신중하게 기다리자는 에미야 시로와 토오사카 린의 말을 무시하고 아무 작전 없이 멋대로 류도우사로 쳐들어간 적이 있다.(*273) 반대로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막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털려서 그런지 캐스터를 두고 볼 수 없다는 에미야 시로와 토오사카 린에게 아쳐(에미야)를 동원해도 승기는 적다고 뒤로 뺀다.(*274)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기본적으로 페이트 루트와 비슷하지만 막무가내로 돌진한 페이트 루트와 달리 류도우사에 본거지를 지은 마스터라면 어차피 정체를 밝히지 않을 테니 서둘러 결판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그런 대로 합리적인 이유를 댔고 시로의 설득에 납득해 결전이 아닌 정찰하러 갔다.(*275)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코토미네 교회로 향할 적 외국인 묘지를 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장이라 염두해 두었다가, 교회에서 나오자 습격해 온 버서커(헤라클레스)를 궁지에 몰릭 척 하며 묘지로 유인했다. 이후 전장의 이점을 살려 자신보다 강한 버서커를 압도했다.(*276)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마토우 조우켄이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에미야 시로가 에미야 키리츠구와 아인츠베른에 대해 알게 되 버려(*277) 결과적으로 토오사카 린이라는 협력자 없이 시로와 세이버 본인을 미끼로 쓰는 일종의 밤 정찰을 하러 다닌다.(*278) 그 와중에 수확도 있었지만 자신을 미끼로 쓴다는 사실을 역이용당해 그림자와 진 어쌔신에게 당해서 삼켜진다. 이후 흑화 세이버로 돌아와 시로와 적대하게 된다.
→ 무엇 때문인지 페이트 제로에서는 작전 같은 건 거의 없고 기사도가 우선순위에서 앞서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지 하단의 설명을 참조할 것.
→ 세계와 맺은 수호자로서의 계약 내역이 '살아있는 동안에 성배를 얻는다' 이며 이 아서왕은 생전에 마지막까지 성배를 얻지 못했다. 두 상황은 모순되기 때문에 세계는 아서왕을 일단 캄란의 언덕에 살려 놓고 성배를 찾도록 여러 평행세계로 보냈다. 시간이 멈춰 있는 게 아니라 시간에 멈춰져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통상의 영령은 분신이라는 개념의 서번트지만 아직 살아 있는 세이버는 죽기 직전 시간이 멈춰 버린 본체가 소환되는 것과 유사하다. 소멸하면 분신 답게 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라지는 통상 영령과 달리 쓰러지면 캄란의 언덕으로 잠시 돌아갔다 다시 성배를 찾으러 보내진다.(*281)
→ 살아 있기 때문에 서번트로 소환되어 소멸하였다 다시 소환되어도 이전의 기억을 잃지 않는다. 대신 다른 영령들이 지닌 영령에 관한 지식을(소환한 시대의 시점까지) 세이버는 갖고 있지 않다.(*282)(*283) 또한 살아 있기 때문에 영체화가 불가능하다.(*284)
→ 세이버는 쓰러지면 곧바로 캄란의 언덕으로 이동하므로 소성배에 혼을 잡히지 않는다.(*285)
→ 아서왕은 세계와 계약해 영령(수호자)화한 평행세계도 있고 아닌 세계도 있다.(*286) 이에 관한 내용은 영령 항목을 참조할 것.
→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 외에도 성배가 손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전장이라면 다 소환된다. 계약 내역 상 성배가 없는 곳에 소환되지 않으므로 4차 성배전쟁 당시 성배를 부수었음에도(착각이다) 어쨌든 후유키 시에 다시 소환됬으니 어떤 형태로든 성배가 여전히 존재할 거라 판단했다. 한편 4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갖고 있기에 5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었을 당시 대성배의 작동원리를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다.(*287)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아쳐(길가메쉬)는 5차 성배전쟁 당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살아 있는 상태로 수호자의 계약을 맺은 것을 파악하고 있다.(*288) 페이트 제로에서는 그런 묘사가 없다.
→ 성배의 획득은 세이버가 계약한 소원의 핵심 그 자체이므로 자신의 의지로 성배를 부순다면 이는 계약을 파기한 것으로 취급된다.(*289)
→ 서번트로서의 신체능력은 마력방출로 구현하는 것으로, 마력방출을 못 쓴다면 육체능력은 보통 소녀와 같고 에미야 시로나 토오사카 린보다 근력이 떨어진다.(*290) 근력 자체는 매일 공방에서 트레이닝 하는 토오사카 린보다 떨어지나(*291) 외관상 육체의 단련 정도는 린보다 높다.(*292)
→ 원탁의 기사 중 엑스칼리버를 제외한다면 세이버보다 전투력이 강한 자가 제법 있다. 그러한 능력치 차이가 있어도 서로 싸우면 세이버가 어떻게든 이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진 상대는 '그 녀석 나보다 약한데 왠지 강하네' 라며 러브에 빠진다.(*293)
→ 코하 에이스의 외전격 드라마CD 코하 토크(세이버 3인방이 대담을 한다)에서 파랑밥, 빨강밥, 프로토세이버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묻자 나스 키노코 曰 '그때그때 내 기분 따라 달라져'.(*294)
→ 마력방출은 감정이 격해지면 제어가 어려워진다.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코토미네 교회 지하에서 위기에 빠졌을 때 이를 감지하고 달려왔을 적 마력방출의 출력 제어가 생각대로 되지 않아 의도치 않게 교회의 여기 저기를 때려부수었다.(*295)
→ 쿠즈키 소이치로의 뱀에 일방적으로 관광당한 적이 있다. 이는 뱀이라는 기술이 너무나 기이해서 세이버가 당황하다 털린 것으로, 한 번 본 상태라면 안 통한다.(*296)
→ 쿠즈키 소이치로는 재능이 없으면 습득이 불가능한 호흡과 보법으로 육체 그 자체가 마술회로화하는 기법을(*297) 후천적인 단련으로 습득했다. 생전 노력해도 이를 습득하지 못 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부러움을 토로했다.(*298)
→ 빌딩 벽을 박차고 수직으로 올라가는 기예를 선보인다. 이를 넘어서 라이더(메두사) 처럼 벽에 붙어 다니는 부류도 있다. 세이버는 그 정도로 자유롭지는 못 해서 지상에서라면 압도하는 메두사를 상대로 빌딩 공중전을 벌일 적 고전했다.(*299)
→ 도약의 가속력은 마력량에 비례한다. 마력이 충분하다면 4km을 일순간에 도약할 수 있다.(*300)
이외, 세이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사자를 좋아한다. 후지무라 타이가가 경품으로 받아 온 사자인형을 갖고 있다.(*301) 인형에게 말을 걸며 웃거나 잘 때 이불 속에 넣고 잔다 한다.(*302)
→ 겉모습과 달리 술은 호쾌하게 잘 마신다.(*303) 약간 주호이며(*304) 술에 대한 호기심도 강해 평소 같으면 거절할 것을 받거나 한다.(*305)(*306)
→ 게임을 하면 액션, 시뮬레이션, 퍼즐계를 잘 한다.(*307)
→ 추위에 강하다.(*308)
→ 소환 첫 날 코토미네 교회로 향할 때 갑옷 차림을 노란 레인코트로 위장했다.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말하나 왠지 이후로도 애용한다.(*309)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에서 료우기 시키가 비슷한 것을 썼다.
→ 노래는 평균 이상으로 하는 것 같다.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5화에서 나온 6인의 노래 실력은 다음과 같다.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 -100점 / 유미즈카 사츠키 : 50점 /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 20점 / 세이버(아르토리아) : 70점 /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 100점 / 시엘 : 40점. (*310)
→ 에미야 저택에 거주하게 되면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친척이라고 둘러댔다.(*311)
→ 방은 주인의 심상이라며, 손을 대고 감촉을 확인하면 방 주인의 심상을 파악해낸다. 에미야 시로의 방을 살풍경하지만 따뜻하다 느끼고 시로가 겉으로만 좋은 사람이 아닌 내면까지 좋은 사람이라 판단했다.(*312)
→ 진명을 감출 적에 본인이 말하길, 자신은 버서커(헤라클레스)에 비해 몇 단계 떨어지는 랭크의 영령이며 정체가 알려져도 큰 약점이 생기거나 하지 않는다 한다.(*313)
→ 생전 보통 사람과 달리 잠들려고 하면 얼마든지 잘 수 있었다.(*314)
→ 아르토리아 말고도 기사왕이라는 칭호를 가진 왕은 소수 있다.(*315)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 PSVITA 이식판에서 3사이즈 설정이 변경되었다. (B73 → B72) 와다알코 曰, 파랑 세이버는 분명 B컵이라 생각해.(*316)
→ 홍차 파다. 그렇다고 일본 식 녹차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317)
→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저택을 습격해 온 용아병을 상대할 때, 숫자가 많아 성가시다는 이유로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으로 날려버리려 했다. 에미야 시로에 따르면 정말 썼다간 주위 주택가가 날아간다 한다.(*318)
→ 감정을 버린 왕으로 살았던 적의 부작용인지,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도 자기 자신을 위해 웃지 못 했다. (*319)
→ 돈에는 별 관심 없지만 기본적으로 군주제 시절 사람이라 왕은 품격이 필요하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형식 상으로 신하에 불과한 마토우 저택이 영주(세컨드 오너) 토오사카 저택보다 크다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 한다. 그리고 세이버가 그 이야기를 하면 토오사카 린은 그 의견에 찬동할 거라 한다.(*320)
→ 페이트 루트에서 마침내 분실한 아발론을 되찾으나 에누마 엘리쉬를 막아낸 이후로 묘사가 전혀 없다. 이후의 아발론의 행방은 알려진 바 없다.
→ 화나게 만들면 마음 속 깊이 원한을 품어 감정적이 되고 귀도 밝아서 에미야 시로가 말하길 다투다가 냉전 상태가 되면 감당이 안 된다 한다.(*321)
→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패스의 마력 공급과 영체화 둘 다 기능이 단절된지라 마력 소모를 막으려 오전 오후 내내 밥 먹는 시간 빼고 잤다. 에미야 시로는 이를 시차병 비슷한 거라 해명했다.(*322)
→ 편 가르기는 너그럽지만 일단 적이라 단정하면 단칼에 처리한다. 반대로 라이더(메두사)는 참을성이 강해 적이라고 함부로 건드리지 않지만 적과 아군의 편 가르기는 철저하다. (*323)
→ 서번트들은 본판이 일본인인 아쳐(에미야)를 제외하면 왠지 일본어에 능숙하면서 시로라는 발음의 액센트를 死蠟로 들리도록 한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잃은 시로는 그녀가 그렇게 부른 것을 그녀 만의 것으로 하고 싶어하여 라이더(메두사)에게는 제대로 된 발음인 士郞로 불러 달라 부탁했다.(*324)
→ 정체 숨기기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생전 왕으로서 활동하거나 군을 지휘할 적의 이야기를 아무한테나 한다. 그걸 들은 애들은 '자위대 사람인가?' 하고 넘어갔다.(*325) 후지무라 타이가는 세이버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너의 고향은 어디 비경이나 인외마경, 아마쉬 같은 곳이냐고 묻는다.(*326)
→ 애정행각에 대한 내성이 약하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에미야 시로에게 여동생 풍으로 배를 먹이자 못 봐주겠다 하며, 직접 해 보고는 이런 달달한 일은 못 한다며 포기했다.(*327)
→ 밤의 성배전쟁의 여자가 바글바글한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에미야 저택 세탁물의 뒷정리 담당을 한다.(*328) 한편 다림질 담당인 마토우 사쿠라는 에미야 시로와 대화할 적 '세이버(아르토리아)나 라이더(메두사)에게 떠넘겨 볼까' 같은 주제가 나오거나 한다.(*329)
→ 연기는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하기 싫어한다.(*330)
→ 칼리번을 뽑기 전에는 견습기사이자 케이의 시종 역할을 했기에 시종 일에 익숙하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평으로는 세라같이 잔소리가 심하다 한다.(*331)
→ 생전 오금찌르기를 당해 본 적이 없어서 마토우 사쿠라의 일격에 간단히 제압되었다.(*332)
→ 브리튼 시절의 영국은 춤이 예술적인 무용이 아닌 백성들의 난폭한 오락이라 현대에 소환되어서도 춤은 술통 채로 마시면서 하는 거친 것이라 주장한다. 에미야 시로에게 그게 춤이냐며 시범을 보여 주는 모습은 거의 관절기에 가까웠다. 덧붙여 세이버는 의례적인 검무에 소질이 있었다 한다.(*333)
→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자전거에다 아서왕의 말로 알려진 던 스탈리온이라는 애칭을 붙여 놨다.(*334)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발매되기 전 CPG 2002년 9월호 표지로 세이버가 실린 적이 있었다. 정체가 아서왕이라는 것이 비밀이므로 듀랜달을 대신 들고 있었다.(*335)
→ 베디비어와 머리스타일이 비슷한 이유는 디자인한 타케우치 타카시 말로는 딱히 없으며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베디비어의 디자인을 담당한 텐쿠스피어한테 물어보라 한다.(*336)
→ 페이트 라비린스에서 1만 톤 드래곤 골렘의 발구르기를 칼날로 미끄러트려서 받아낸 적이 있다.(*337)(*338)
→ 디자인의 모티브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전 직장에 있을 때 자유 시간에 낙서한 캐릭터가 기반이라 한다.(*339)
→ 세이버는 정령의 가호를 받아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341) 이 때문에 수영한 적이 없어서 수영을 못 했다. 마음먹으면 순식간에 익숙해진다. 6분 정도 잠수할 수 있다.(*342)
→ 생전에 성검 갖고 하키 비슷한 공놀이를 하다 혼난 적이 있다.(*343)
→ 세이버가 아는 축구는 5세기 경 브리튼의 축구의 원형이 된 구기로, 룰이 거의 없는 미식 축구에 가깝다.(*344)
→ 에미야 시로가 날씨 좋으니 낮에 나가보라 하자 시로의 옷을 빌려 입고 도시락 들고 나가 애들하고 축구를 했다. 당연히 해본 적 없으니 어색했지만 금방 익숙해저 어처구니 없는 실력을 낸다.(*345)
→ 에미야 시로는 1등이 아니면 만족하지 못 하는 점이 세이버 최대의 약점이자 강점이라 칭했다. 이길 수 있다면 죽일 기세고 애라고 안 봐준다. 세이버 본인은 고치고 싶다지만 쉽게 안 고쳐진다.(*347)
→ 케이의 분석으로는 누구한테 져서 분한 게 아니라 한심한 자신에 대한 분함, 지나치게 솔직해서 뭐든 적당히 받아넘길 수 없는 성향이 집착의 원인이라 한다. 그러면서 상처 받기 쉽다. 비유하면 잘 쓰러지지만 마음이 꺾이지 않는 갈대 같다 한다.(*348)
→ 페이트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반론하지 않아 세이버가 멋대로 옆방을 자기 방으로 정했다.(*349)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후지무라 타이가가 보호자라면서 마토우 사쿠라까지 대동해서 3명이서 한 방에서 잤다. 그러다 7일자가 되어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가 발동해 내방자가 사라지자 시로 옆에서 자겠다고 화내다 옆방에서 자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350)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시로가 급한 대로 별채에 집어넣자 시로가 자는 사이 시로 방으로 찾아와 밤 동안 옆에서 정좌하다 시로가 깨어나자 앞으로 시로 방에서 자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타이가에게 목이 꺾일 뻔 하자 뭔가 느꼈는지 어떻게 옆방에서 자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351)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 처럼 더 이상 경호할 의미가 없는 평온한 시점에서 생존해 있으면 별채의 다다미 방으로 옮겨 간다. 시로의 기강이 해이해지면 도로 옆방으로 돌아오겠다고 협박용으로 쓴다.(*352)
→ 5차 성배전쟁 당시부터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평소 입는 사복은 코토미네 키레이가 매년 토오사카 린에게 '또래 소녀라면 이래야겠지' 라는 배려로 보내준 옷 중 하나다.(*353) 3벌 있었으나 1벌은 정체불명의 이유로, 또 다른 1벌은 령주에 의한 공간전이를 하는 과정에서 억지로 무장하느라 사라졌다. 이를 고집하는 건 에미야 시로가 잘 어울리다고 해서다. (*354) 사실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하면 세이버는 이미 4차 성배전쟁에서 령주의 공간전이를 경험했고 그 와중에 옷이 날아가지 않는 방법을 떠올렸는지 몇 밀리초 만에 갑주를 형성하고도 사복이 무사했다.(*355) 두 내용이 충돌하는 것은 두 작품이 평행세계라는 이유로 연동되지 않는 것 같다.(*356)
→ 4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스폰서(???)인 아인츠베른이 돈이 산더미만치 있고 자기 취향대로 사복을 고른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금전감각과 서민의 시야 따위는 없고 세이버도 비슷한지라 초 고가의 수트로 남장했다. 쓸데없이 주목을 끈다는 그녀들 입장에서는 예상 못 한 문제가 있었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제로 만든 수트는 정말 남장이라는 면에서는 훌륭했다 한다.(*357)
→ 생전에는 사실상 갑옷이 평상복에 가까웠으며, 개선이라던가의 상황이 오면 갑옷을 벗고 진홍의 용이 수놓아진 튜닉, 금실로 꾸며진 퀼트의 망토, 왕관 같은 걸 입었다. 여기서 왕의 긍지라던가 감개라던가를 얻었다. 옛날 사람이라 속옷에 신경쓰는 현대 여성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아마 그 때의 자기랑 비슷한 거 아닐까 하고 여겼다.(*358)
→ 캡슐 서번트에서 아르토리아의 신화예장이 공개되었다. 모습은 일러스트에서 몇 번 나온 갑옷 차림에 파란 망토를 입고 번쩍이는 왕관을 쓰고 있다. 신화예장 답게 졸라 강해서 칼리번으로 선정을 겨루면 1번 뽑아서 7번 당첨된다 수준의 슈퍼한 역사상 최강의 전성기 기사왕 모드다. 애칭은 킹 세이버다.(*359)
→ 세이버가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 갖고 나온 새로운 사복과 수영복은 후지무라 타이가가 사 준 것이다. 타이가는 세이버를 신토로 모셔 가면 가게에서 서비스 해 준다며 좋아하고 에미야 시로는 '또 저번처럼 이상한 장소만 가르쳐 줬겠지......' 라고 푸념한다. 수영복은 마토우 사쿠라와 타이가가 각자 골라서 둘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기로 했는데, 세이버는 둘 중 원피스 타입을 골랐으나 누구 씨가 시로가 비키니를 좋아한다고 장난 쳐서 비키니를 골랐다.(*360)
→ 5차 성배전쟁의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포획한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를 타락시키면서 번민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데 이 당시 흰 드레스를 입혀 놨다.(*361) 후에 아르토리아의 가능성 중 하나로 정립된 세이버 릴리는 이 당시 입었던 드레스에 영향을 받았다.(*362)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는 캐스터(메데이아)가 납치감금은 그만뒀지만 대신 수시로 귀여운 옷을 에미야 저택으로 보내준다. 그걸 토오사카 린이 수령해서 세이버에게 입히곤 한다. 가끔 세이버가 돈 받고 가서 옷걸이가 되어주기도 한다.(*363)
→ 머리카락에 흔히 더듬이니 바보털이니 불리는 튀어나온 털이 있는데, 이는 용종의 인자를 지닌 세이버가 지닌 일종의 역린이다. 아서왕 전설에서 유명한 리온 왕과의 수염 일화도 이 더듬이에 관한 내용이 되었다. 당시 브리튼 왕국의 명예의 상징이 되었다. 건드리면 흑화한다.(*364) 자세한 내용은 흑화 세이버 항목을 참조할 것.
→ 경단 처럼 생긴 묘한 형태로 머리를 꼬아 정리하는데 에미야 시로 말로는 묶는 솜씨가 능숙하고 풀고 있는 쪽이 아이 같이 느껴진다 한다.(*365) 사실 경단 머리를 만들려면 상당히 긴 머리카락이 필요하나 파랑 세이버의 머리카락은 어깨보다 살짝 아래여야 한다는 타케우치 타카시의 모순된 바램이 합쳐져 그냥 적당히 마력적인 무언가로 이렇게 된 걸로 치고 있다.(*366) 후에 나온 옆머리 처리가 일부 다른 걸 제외하면 사실상 파랑세이버의 복사판 경단 머리를 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설정화에 따르면 장발이다.
→ 경단 머리는 세이버에게 있는 큐티클, 메듀라라는 머리 묶음의 정령 두 명이 순식간에 묶거나 풀거나 해 준다.(*367)
→ 머리카락은 아니지만 아무튼 에미야 시로 피셜로는 음모가 선뜻선뜻하게 나 있다 한다.(*368)
→ 제작진은 개발 당시 키가 작다는 이유로 꼬맹이 검사라 불렀으며, 다른 서번트의 스탠딩 CG와 비교되어 동시에 세이버와 다른 서번트의 스탠딩 CG를 내보내기를 주저했다.(*369)
→ 다이어트 삼매경인 마토우 사쿠라에게 칼리번 때문에 발육이 멈춰서 체구가 작고 아담하다는 게 분하다고 염장 질렀다. 작은 체구가 싸움에는 편하다 한다.(*370)
→ 에미야 시로와 수영장에서 데이트할 적 랜서(쿠훌린)은 세이버가 고른 수영복을 보고 그런 체구로 그런 대담한 거 입으면 지나칠 뿐이라 충고했다가 노여움을 사서 반 죽음을 당했다.(*371)
→ 토오사카 저택 지하의 근육 보충제, 운동기구에 관심을 보이고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이를 자신을 소환하려 한 성유물이라 착각하고 '역시 세이버라면 체격이 좋아야 하나..... 아니 검의 위력은 보구에 있으니 방해 안 되는 자신이 딱 맞아' 며 자기위안을 한다.(*372)
→ 수영복 입어 보느라 알몸일 적 에미야 시로가 갑옷이라도 구현해서 가리라 하자 '그래 내 몸 같은 거 갑옷보다 매력 없지...' 라고 자기 비관한다.(*373)
→ 라이더(메두사)에게 가지는 외모평가는 거의 열등감에 가까워서 그 키의 반만 줬으면...... 한다. 반대로 큰 게 트라우마인 라이더는 세이버가 부러워 죽으려 한다.(*374)
→ 과거 시로는 키리츠구와 룰 같은 거 없는 마구잡이 검도를 틈만 나면 했으나 키리츠구 사후 하지 않게 됬다.(*376) 그러다 5차 성배전쟁을 기점으로 다시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 페이트 루트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서번트와의 싸움에 동참하겠다는 시로에게 너 같은 건 서번트 앞에 서면 으깨진다는 사실을 알려주겠다며 죽도를 들었고 그 결과 수련이라 쓰고 구타라 읽는 대련이 이어졌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처음에는 페이트 루트처럼 죽음의 공포 앞에 대치하는 법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류도우사에서의 전투 직후 아쳐(에미야)의 비야냥에 화가 난 시로가 세이버에게 검술을 가르쳐 달라고 자청했다.(*377) 아무튼 시로를 가르치는 세이버는 시로가 검에 재능이 없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시로의 실력이 빠르게 늘어난다고 기뻐한다.(*378)
→ 시로는 모든 서번트가 생존한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 라이더(메두사)에게 기술을 전수받기도 했다. 검의 스승으로서 도장에서 대련하던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시로의 연장선인 아쳐(에미야)는 그렇다 쳐도 라이더를 비롯한 다른 맹자들의 전투법을 따라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면서 죽도로 두들겨 팼다.(*379)
→ 두 사람은 당연히 사이가 좋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흑화 세이버가 되어 갈라진다던가 하는 전개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맨 정신일 때는 시로를 전폭으로 지지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이 애정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세이버 본인은 남을 가르치는 것이 질색이나 가르치는 적성은 뛰어난 편이다.(*380) 평소에 말로 칭찬 안 하지만 속으로 시로가 잘 하고 있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다.(*381)
→ 마력충전으로 불리는 그 행위(전연령판에서는 마술회로의 이식)를 하기 전에는 자신이 여자라는 개념이 전혀 없었는지 알몸을 보여도 아무 반응이 없었고 대련에서 시로가 접근하면 몸통박치기로 날려버렸다. 그걸 하고 나자 한동안 부끄럼쟁이가 되어서 자빠지려다 손 잡아주거나 대련 중에 어깨가 부딪히는 것 만으로 부끄러워한다.(*382)
→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죽음의 공포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였기에 시로보다 한 단계 위의 검사를 상정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383) 목숨을 걸 필요가 없어진 밤의 성배전쟁의 시기에는 소화 겸 운동 겸 잘못된 부분의 지적이라는 의미로 비교적 가볍게 하기도 한다.(*384)
→ 세이버가 자기 사후를 팔아 브리튼의 과거를 바꾸겠다는 다짐을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꺾는다. 성배를 줄 테니 10년 전 사건을 막으라고 속삭이는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시로는 그의 죽음에 대한 지론을 내세워 거부한다. 죽음은 슬픈 거지만 그 나름대로 눈물과 아픔, 애도와 기억이라는 반짝이는 추억을 간직하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사자소생이니 과거 수정이니로 더럽힐 생각이 없다 했다. 시로의 지론을 들은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내가 비록 나라를 멸망시켰으나 그럼 그걸로 된 게 아닌가. 칼리번을 뽑기 전으로 돌아가 왕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도 의미는 없다' 는 결론을 내려 마찬가지로 성배를 거부한다. (여기서 세이버의 호감도가 낮다면 세이버가 시로를 푹찍하고 성배를 얻는다.)(*385)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자신을 부정하는 자신의 이상인 아쳐(에미야)를 시로가 쓰러뜨리고, 그 마지막에 아쳐가 대답을 얻은 것을 보고 나름대로 실마리를 찾았다. 단 여기서는 육괴로 변이한 엉터리 성배를 부수었기에 망설임의 여지가 남아 있어, 세계와의 계약을 이행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는 반반의 확률이라 한다.(*386)(*387)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데이트하는 토오사카 린과 에미야 시로를 따라갔는데, 두 사람의 일상을 지키겠다는 보호자 비슷한 마인드였다...... 라고 결론을 내릴 적 까지 안방에서 부들부들 거리며 고민했다.(*388)
→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에미야 키리츠구와는 4차 성배전쟁 당시 계속 반목한다. 그러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를 개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을 보고 외도라 판단해 죽이려 했으나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그의 소망을 듣고 망설이다, 마지막에 키리츠구의 령주로 소환된 성배를 파괴하면서 대체 이 남자는 무엇을 생각하는 건가 하며 캄란의 언덕으로 돌아갔다. 이후 5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어 대성배가 오염되었음을 알고 그의 진의를 알게 된다. 아무튼 두 사람은 성격적으로 전혀 맞지 않으며, 키리츠구는 세이버에게 령주 외에는 직접적으로 말을 건 적이 없다. 이 대화 금지 룰은 후에 개그 요소가 되어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에서 세이버와 마주한 키리츠구는 세이버가 뭐라 하건 다 씹어버린다.
→ 아쳐(에미야)는 본질이 시로고 생전 자신이 세이버를 소환할 당시의 장면을 기억하고 있으며 진명도 알고 있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정체가 밝혀지자 생전 세이버와 구면의 사이라는 것을 밝히고 그녀를 구원할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동시에 에미야 시로를 죽이는 게 최우선순위이므로 이를 방해하면 세이버가 상대라도 용서하지 않겠다 한다.(*389) 정체를 밝히기 전에는 긍지 같은 거 없는 남자답게 기사도를 중시하는 세이버를 빈정거리다 서로 충돌하곤 한다.(*390) 한편 어렴풋이 아쳐의 소환 목적을 알게 된 세이버는 아쳐의 꿈은 잘못되어 있다며 조언했지만 오히려 왕으로서의 자신을 역사에서 지우려 하는 세이버 쪽이 잘못된 소망이라 역공한 아쳐한테 한 방 먹혔다.(*391)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처럼 성배전쟁이 끝나고도 살아남으면 여전히 빈정거리고 투닥거린다.(*392)
→ 토오사카 린은 말 속임수가 통할 만한 상대가 아니라 평가하거나(*393), 자신과 달리 마지막까지 여성으로서 화려함을 잃지 않을 거라 하는 등 (*394) 높이 평가한다. 한편 린은 세이버가 품격도 뛰어나고(*395) 처음 봤을 때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여자로서 졌다고 생각하는 등(*396) 마찬가지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 마토우 사쿠라와는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다.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사쿠라가 세이버를 경계했기 때문에 미묘했다.(*397) 사쿠라 말로는 세이버가 귀엽다 한다.(*398) 세이버는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하기에 사쿠라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399) 사쿠라가 자신을 너무 책망하여 잘못을 바로잡는 것 보다 후회하는 쪽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성배를 얻어 조국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자신의 집착과 비교해서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400)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이리야를 싫어했고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세이버를 인간 취급 안 했다. 그러다 에미야 저택 도장에서 식사하다가 어느 정도 서로를 인정하여 평온한 사이가 되었다.(*401) 평행세계인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하면 세이버는 이리야스필을 4차 성배전쟁 당시 보았으나 5차에서 마주치자 몸이 성장하지 않은 걸 보고 아인츠베른의 범용 호문쿨루스로 착각한 것이 된다.(*402) 거기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절에는 없었던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의 관계가 '당시 세이버가 아이리스필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다' 라는 핑계로 들어간다.(*403) 아무튼 제로 쪽 세이버가 아이리스필의 딸인 이리야스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는 에미야 키리츠구에 의해 가짜 마스터로 모시게 되었고, 그녀의 인간됨을 인정하여 아주 충실한 주종관계를 보여주었다.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소성배를 품은 그녀가 죽게 되자 안타까워했다. 한편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하는 '4차 성배전쟁 초전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당해버려서 그걸 계기로 가족이 다 같이 탈출해 알콩달콩 잘 사는 평행세계의 아이리스필' 이 있다.(*404)(이 시나리오는 나스 키노코가 직접 작성했다(*405) ) 그녀를 안타까워하던 세이버가 죽어서야 구원 받는다는 구조가 아이러니하다.
→ 랜서(쿠훌린)와는 상성이 안 좋다. 대인배인 랜서야 뭐 그러려니 하며 적당히 농을 걸지만 융통성 없는 세이버는 그런 거 없고 화낸다.(*406) 이는 성격 상 궁합이 안 맞는다는 의미로, 정직한 세이버는 궁합이 어찌 됬든 랜서가 육체,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자신보다 적응성이 높다고 인정하고 있다.(*407)
→ 라이더(메두사)와는 의견이 안 맞으나 실력은 인정하는 사이다. (*408) 좋게 말하면 기질이 맞지 않는 것 뿐이며 서로를 배려하나, 반대로 말하면 사소한 다툼으로도 서번트의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테이블을 박살내거나 한다.(*409)
→ 당한 게 있으니 만큼 캐스터(메데이아)를 거북해 한다. 만약 동료 관계가 된다 해도 안 보이는 곳에서 서로 투덜투덜 불평하는 관계가 된다.(*410) 메데이아는 세이버의 조형, 성격, 본연의 모습 모두 취향이며 특히 세이버 릴리를 보면 아주 좋아 죽는다.(*411)
→ 자신의 못남을 라이더(메두사)에게 전가하는 마토우 신지를 보고 확 죽여버리고 싶은데 일단 에미야 시로의 방침이 마스터를 살리는 거니까 항복이나 하라 한다.(*412)
→ 어쩌다 사죠 마나카의 서번트로 불려간 페이트 라비린스에서는 그냥 세이버(아서 펜드래건) 자리에 여자 세이버로 바꿔 놓았다 수준으로 둘이 하하호호 잘 통한다.
→ 칼데아에 소환된 문 캔서(아키타입 어스)가 제2재림일 때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보면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때와 달리 자신이 이방인이 되었다며 재전하겠다 한다.(*413)
→ 본가 칼데아에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라는 가명으로 등장한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그 파생형인 무한의 기사왕들을 보면 자신이 멀린의 여동생이라 치면 관계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그게 없다면 아마도 그녀와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관계 없는 존재라 한다.(*414)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아르토리아와 그 파생 관련캐를 보면 분명 힘든 길을 걸어왔을 거라 한다.(*415)
→ 후지무라 타이가는 그 정도로 자신을 꾸미지 않고 타인에게 속지 않는 순수한 사람은 드물다고 인정했으며 타이가도 세이버를 믿을 만한 사람이라 인정하기에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416) 평소에는 타이가가 4차원 캐릭터로 있는 에미야 저택에서 얼굴을 보기에 어쩌다 호무라바라 학원 교사로서 진지해진 타이가를 보면 몰라 볼 것 같다 한다.(*417)
→ 류도우 잇세이는 낯가림이 심하고 여자를 멀리하지만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마음에 들어하며 둘이 말이 잘 통한다. 자신의 영감이 약해도 세이버 수준으로 영기가 맑고 뛰어나면 자신도 그걸 느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영기가 맑은 세이버는 정체는 몰라도 나쁜 인간일 리가 없다 한다.(*418)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는 둘이 성격이 비슷하다고 한다.(*419)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는 류도우사 합숙 이벤트에서 마키데라 카에데,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 미츠즈리 아야코를 만났는데 다들 좋아 사람이라 한다.(*420)
→ 정작 세이버 본인은 누군지 알지도 못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에서 세이버를 봤기에 세이버와 얼굴이 같은 그레이에게 얼굴 감추고 다니라 명했다.
→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룰러(잔 다르크)는 혼이 닮았다. 그래서 그랜드 오더의 1장에서 버서커(랜슬롯)이 왠지 어디의 미치광이 처럼 룰러(잔 다르크)를 세이버(아르토리아)로 착각해 덤벼들었다가 퇴치된다. (*421)
→ 레오나르도 B. 하웨이는 비유하면 완성된 아르토리아라고 할 수 있다. 아르토리아가 인간의 행복을 개인의 것으로 파악하지 않고 레오처럼 군체의 것으로 파악했다면 저렇게까지 괴로워할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422)
→ 오리지널 페이트라 할 수 있는 구 페이트 시절에는 남자였다. 이 세이버는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라 통칭한다. 아서왕이 여자가 된 것은 타케우치 타카시의 의견이었다.(*423) 설정 상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와 아르토리아는 비슷하게 생겼다고 되어 있는지 서로 만나자 사죠 아야카가 여동생 아니냐고 착각했다.(*424)
→ 생전의 아르토리아가 브리튼에서 쫓아낸 투르흐 트뤼스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수영복 이벤트에서 슬금슬금 등장했다.(*425)
→ 개그 작품에서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마주치면 서로 오와콘이니 짭퉁이니 까 대면서 대립각을 세운다.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세라프의 존속을 두고 진지하게 만나자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고 지적하면 잘 알아들어서 고평가한다.(*426)
→ 문 셀에 의해 벨버를 막도록 톱 서번트로 소환된 후 명령대로 거신 알테라를 엑스칼리버로 날려버리나 자신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가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녀 대신 흑막인 캐스터(아르키메데스)만 박살낸 후 가 버렸다. 알테라와 대화를 해 보니 융통성 없지만 솔직하고 순박하다 하며 군신의 검 보다 친구가 필요하다고 한다.(*427)
→ 프란체스카는 스승의 스승이 멀린인지라 그 멀린이 키운 아서왕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다. 4차 성배전쟁을 관찰할 적 세이버(아르토리아)가 거기 소환된 것을 보고 놀랐으며 이후 거짓된 성배전쟁의 참가자를 구상할 때 다양한 의미로 여러 곳을 조롱하기 위해 세이버의 자리를 아르토리아로 하려 했었다.(*428)
→ 수행 시절의 아서왕의 친구이자 동료였던 창의 명수 여기사 브리토마트가 있는데 그녀의 딸이 그 이름을 계승해 2대째 브리토마트가 되어 서번트로 소환되었다.(*429) 이를 랜서(브리토마트)라 한다. 초대 브리토마트는 수행 시절 아서왕에게 전력으로 덤빈 적이 있다.(*430) 2대 브리토마트는 여자 아서왕들을 보면 직접 본 건 처음인데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한다.(*431)
→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아르토리아를 보면 짧은 순간이긴 해도 이상적인 임금님은 확실히 존재했었구나 한다.(*432)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자신의 소환용 성유물이 된 건 콘월에서 아인츠베른이 찾아낸 돌로 만들어진 상자다. 마력의 흔적도 있고 아발론과 같은 문양이 들어가 있어서 분명 이거라면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소환되겠지..... 라고 프란체스카는 생각햇는데 그 상자의 정체가 먼저 콘월을 발견한 리처드 1세가 남긴 모조품 비슷한 거라 리처드 1세가 등판했다.(*434)
→ 아발론을 발굴했다. 칼집에 경애를 표한다는 이유로 손수 아서와 관련 토지에 봉인했는데 수백 년이 지난 후 아인츠베른이 성유물로 쓰려고 다시 발굴해낸다.(*435)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세이버(리처드 1세)가 실장되면서 기어이 만나게 되는데, 아르토리아의 장엄함에 감동해 여긴 아발론이냐 한다. 자신이 칼데아의 영령으로 어울리는 존재인지 증명하기 전 까지 대화는 하지 않겠다 한다.(*436) 그 외 무한의 기사왕이 가득한 걸 보고 이제부터 칼데아가 아니라 네오 아발론으로 개명하자 한다.(*437) 리처드의 재림이 사자머리인 제3제림으로 바뀌면 자신에게 있어 아서왕은 자신의 혼에 뿌리내린 깊은 동경의 존재니 젊은 재림상태의 자신이 동심에 빠져 들떠도 이해해 달라 한다.(*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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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