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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A |
종류 | 대인보구, 대군보구 |
레인지 | - |
*1 각주예시
*2 환상혈통 [자바니야] 랭크: E~A 종별: 대인/대군보구 레인지: -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질시켜, 과거에 짜여졌던 18개의 업을 재현하는 능력. 실제는 가혹한 육체개조따위도 행해졌었지만, 영령화에 따라서 육체를 자유자재로 변질시키는 형태가 되었다. 오리지널과 비교해서 위력이 위일지 아래일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되겠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2권 스테이터스의 내용
*3 뚜둑, 하는 축축한 굉음이 울려퍼지며 여자의 어깨가 비틀려 구부러진다. 이상한 각도에서 뒤로 돌아간 왼손은, 역시 부드럽게 남자의 머리를 스치고──. 【……공상전뇌……】 다음의 순간, 남자의 머리 그자체가 폭탄이라도 된 듯이, 그의 신체는 격렬한 작렬음을 울리며 화염과 함께 산산조각 났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 여자의 등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세 개째의 빨간 팔이──주인인 마술사에게 일직선으로 늘어나, 순식간에 그 가슴팍에 스쳤는가 싶더니──. 이럴 수가, 그 빨간 손안에 한 개의 심장이 드러나고 그것을 엄청난 기세로 찌부러뜨렸던 것이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 나리타 : 광신자쨩의 망상심음이 오리지널이랑 동격이었으면, 자칫했다간 Fake 세이버는 첫 공격으로 죽었다. / 열화라고 할까, 「방향성이 좀 다르다」는 거네요。지금의 영상 같은 자유자재한 궤도로 움직여지면 세이버에 속하는 그런 사람도 간단히 요격할 수 없는지라……! - 나리타 료고 트위터 2018년 12월 31자 트윗
*6 【……몽상수액……】 그리고──방안에 침묵이 찾아왔다. 검은 옷의 서번트의 주위에 있는 것은, 마술사들의 시체. 그녀에게 마력을 해방하려했던 자들은, 모두, 어째선지 불에 그슬린 신체로 바닥에 쓰러져있다. (중략) 역으로 여자 어쌔신은 모르는 일이지만, 가청영역을 뛰어넘는 노래소리로 상대를 조종하는 『몽상수액[자바니야]』따위는, 본가의 위력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아까와 같이 많은 사람이 상대라면, 뇌를 흔들어 마술회로를 폭주시키는 효과로 끝났겠지만, 한 사람에게 『노래』를 집중했을 경우에는 보통의 서번트를 무릎꿇게 하고, 인간이라면 뇌 그 자체를 지배하여 조종하는 일도 가능할 정도이다. 본가에도 거기까지의 위력은 없었지만, 그녀가 그것을 안다고 하여도, 인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힘으로 짜냈다고 하는 시점에서 매우 소중한 위업이니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7 「........광상섬영[자바니야].......」순간 --- 그녀의 얼굴을 덮고 있던 로브 틈 속에서, 검은 어둠이 펼쳐졌다. 「.......윽!」서장은 어쌔신으로 보이는 영령으로부터 펼쳐진 『어둠』이 자신을 쫒아오는 것을 보고, 즉시 그 장소에서 물러난다. 간발의 차. 서장이 서있었던 장소에 『어둠』이 도달하여, 대리석 바닥을 치즈와 같이 도려냈다. 어둠은 검은 옷의 어쌔신의 머리부분을 중심으로, 로비의 곳곳에 펼쳐지고 있다. 각종 『보구』를 가지고 있는 경관들도, 당돌한 공격에 대해 그것을 막거나 피하기에 바빴다. 그러자, 서장의 곁에 있던 경관 한 명의, 팔뚝이 그 『어둠』에게 찢겨졌다. 「크악....!」『어둠』은 촉수와 같이 남자의 팔뚝에 옭아매어져, 그대로 신체 전체를 들어올리려 한다. 서장이 말없이 도약하여, 한 순간에 칼을 뽑아들었다. 품위있는 빛남을 보이는 도신이, 날카로운 칼 울림과 함께 허공을 달려, 그대로 부하의 팔뚝에 펼쳐진 어둠을 양단한다. 확실한 반응과 함께 『어둠』이 절단되어, 그 장소에 사르르 춤추며 떨어졌다. 지면에 착지한 부하의 옆에 떨어진 그것을 보고, 서장은 『어둠』의 정체를 알았다. ---- 이것은...... 머리카락인가......!? 자신의 머리카락 그 자체를 폭발적으로 팽창시켜, 자신의 수족 이상으로 자유자래로 조종하는 마기. 그렇게 생각했지만, 도려내진 바닥을 보고, 서장은 조금 생각을 수정했다. ---- 아니, 이것은 이미, 머리 털따위가 아니야. 머리를 칼날의 영역으로까지 변질시켰군 ---- 그렇군, 이것이 녀석의 보구인가. 「.....마치, 그리스 신화의 메두사 같구나」(중략) 『광상섬영[자바니야]』같은 것은 머리털을 자유자재로 신축시켜 조작하는 업이지만, 실제 사용했던 『산상노인』은, 머리털 각각을 거미의 실과 같이 가늘게 변질시켜, 몇 리나 앞에서 누구에게도 알아차리는 일없이 상대의 목을 내동댕이 치는 것이 가능했다고 구전되어진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8 예를 들면, 과거에 『정밀(靜謐)』이라고 불렸던 산상노인이 사용했던 『망상독신[자바니야]』라는 업이 있다. 『정밀』 본인의 몸에 깃들어 있던 힘은 실로 강력했고, 온갖 체액, 손톱, 피부, 숨결조차도 포함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맹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군단을 상대한다고 해도, 바람에 독을 싣게 하는 것으로 그 모두를 물리쳤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전해진다. 하지만, 여자 어쌔신은 자신의 『피』에 독을 농축시켜, 일시적으로 그 흉내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그녀가, 무차별로 주위에 죽음을 흩뿌려, 동포나 무고한 사람들조차 죽여버리는 사태를 상정했기 때문에, 독의 농도가 옅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9 특수한 수련을 쌓은 여자 어쌔신. 이동에 빛따위는 필요없다. 바람의 움직임이나 마력의 흐름, 메아리치는 바람소리, 신체 전체로 주위의 상황은 **보이고 있다.** 동시에, 그녀는 주위의 공간의 에너지의 흐름도 감지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것도, 위대한 선조들이 발현했던 업의 하나이다. 마력이나 물, 전기나 바람과 같은 에너지의 흐름을 감지하여, 인공물 속이든 대자연의 속이든, 자신의 신체의 일부인 것 마냥 느껴지는, 이상하리만치 예민한 감지능력. ----『명상신경[자바니야]』 그녀는 그 힘을 이용하여, 전원의 장소를 감지하여, 파괴하는 것이 가능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0 여자 어쌔신은 그러한 무수한 『보구』의 영역에 기술을 머리 속에 늘어놓고, 마물을 없애기에 최적의 방법을 생각해내기를 계속했다. 하지만, 그 끝에, 거의 조금의 위화감을 느꼈다. 생전에도, 가끔 느꼈던 의문이기도 했다. 『명상신경[자바니야]』이라고 불리는, 주위의 지형구조를 완전히 자신의 몸으로써 지각하는 기술. 경찰서에서 전원을 찾을 때에 사용했던 업이지만, 이 업에 관해서 만은, 어떻게도 묘한 위화감이 떠나질 않았다. 이 업은, 어떤 『산상노인』이 사용했다고 전해지지만, 도대체 어느 시대에 존재했던 『산상노인』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의 동포들이나 지도자, 그야마로 현역의 『산상노인』사이에서도 말이다. 그저, 그러한 업을 사용한 『산상노인』이 있다고 하는 전승만이 남겨져 있고, 그것을 원점으로 업을 재현해 보였지만 ---- ---- 정말로, 이 『명상신경[자바니야]』은, 이러한 능력인 것일까? ---- 아니, 정말로 『명상신경[자바니야]』같은 것을 사용한 『산상노인』은 존재했던 것일까? 광신도라고 불리는 그녀조차도, 그런 의문에 싸여 있었다. 아니, 모든 것을 바쳐 온갖 업을 모방할 수 있었던 그녀이기에야말로, 그 의문을 생각할 수 있던 것일지도 모른다. ----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이 『명상신경[자바니야]』을 사용했다고 하는 『산상노인』은 정말로 실재를 -------------------------- 거기서 그녀는 강제적으로 사고를 정지했다. 의문따위 있어서는 아니 된다. 그러한 일을 생각하는 것은 역시 자신이 미숙하기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그녀는 다시금 적을 쓰러뜨리기 위한 방책을 강구한다. 마음 저 편에서, 그 기묘한 위화감과, 『무엇인가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라는 운명적인 예감이 울부짖기를 계속하는 것을 느끼면서. 마치, 무언가에 공명하고 있는 것처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1 그렇게 단언하며, 여자 어쌔신은 주위를 둘러싼 적 집단에게의 경계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스스로의 피부를 『마경의 수정』과 같이 경질화시키는 『단상체온[자바니야]』으로 인해, 총탄에 의한 직접적인 데미지는 없다. 하지만, 보구의 효과인 것인가, 그곳에서 스며들어온 힘이, 마력을 급속도로 체외로 배출시키고 있다. 만약 깊은 상처가 생겨, 총탄이 체내에 파고들었다면, 보통의 영령이라면 즉시 마력이 고갈되어 버렸을 것이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2 이름 없는 암살자라 해도 그 절기를 완전히 모방하지는 못하여, 진짜라면 7일 밤낮 동안 자신을 안개로 바꿨다고 전해지는 것을, 그녀는 막대한 마력을 써서 고작 수 초라는 수준의 재현에 그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행동은 전황을 확실히 바꾼── 승패를 결정 지은 요인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한 순간의 승부의 결과로,마침내 엘키두가 쏜 『작살』이 분열되면서 신전에 얽혀붙어── 스노우필드의 거리와 신전이, 지금 이 자리에서 신대의 사슬을 통해 이어졌으니까.
*13 「놀랍군. 그대의 마스터는 보구를 사용하기를 꺼려하지 않는 것 같구나. 방금의 연속사용을 보아하니, 상당한 마력을 가진 마술사인 듯 하군. 마스터에게 전해두거라. 길가메쉬를 격퇴하기 위해서 공동전선을 펼칠 생각은 없냐고 말이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4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라. 단독행동의 스킬을 가진 아쳐라면 모를까, 마스터 없이 지금같은 싸움 법을 하고 있다면, 자네는 진즉 소멸했을 것이다」「.....」적 집단의 리더 같은 사내의 말이, 아주 조금에 마음에 다가왔다. 확실히, 자신도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다. 쉬는 일 없이, 영체화하는 일도 거의 없이, 자신은 꼬박 이틀도 도시를 계속 달려나갔다. 그런데도 아직 소멸하지 않은 것은, 아직 마력이 넘치고 있는 것은 ---- 자신이 미숙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보구인 업에 마력을 깃들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아냐. ---- 지금은 그런 일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 우선은 눈 앞의 적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5 "자바니야(광상섬영)......" 동시에 뒤에서 선장의 목소리가 울린다. "머리카락이 올거야. 조심해?" "!?" 시그마가 그 말의 의미를 이해했을 때는 어쌔신의 그림자에서 머리카락이 늘어나 시그마의 숨통을 끊으려 했다. 간발의 차로 그것을 피하자 암살자가 눈을 가늘게 뜬다. 아무래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실제로 선장의 목소리가 울리지 않으면, 자신의 움직임은 늦어 머리카락에 머리가 날아갔을 것이다. 피한 곳 앞에 있던 기둥의 일부가 잘려나간 것을 보고 지금 확실하게 사지를 하나 잃을 뻔 했다고 실감한다. 동시에 또 다른 그림자, 지팡이를 든 소년이 시그마에게 말을 걸었다. / "그녀는 수십 개 이상의 보구를 여러 번 꺼내지만, 새로운 보구를 사용하는 순간에 잠깐 움직임이 맘춰. 그 틈을 노리는 것이 기회라고 생각해?" 자신 정도의 상대를 죽이기 위해 보구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무수히 내보내지는 머리카락을 피하면서 그런 의문을 떠올린다. 그러면 그것에 대한 답변 형태로 선장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너야. 서번트의 공격을 경계하고 있는 거야. 뭐, 우리들 그림자는 공격수단 따위 없지만." 웃는 선장의 말을 듣고, 시그마는 생각한다. 여러 가지... 라면 그 머리카락처럼 상시 전개하는 보구를 발동시키고 단발로 기술을 사용했다. 틈을 노려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공격을 위한 상시 전개 보구가 있다면, 방어용 보구도......? "있어요? 자신의 피부를 특수하게 가공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보구가 있네요." 뒤에서 지팡이 소년의 목소리가 들린다. 순간 시그마는 어쌔신의 후방을 바라보며 크게 외쳤다. "지금이다, 꿰뚫어라! 채플린!" "!?" 갑작스런 공격 지시 같은 목소리에 어쌔신이 경계하며 되돌아 본다. "...... 자바니야(단상체온)......!" 그리고 '꿰뚫어라'라는 단어에서 물리 공격을 연상하고 모든 칼날에 대처할 수 있는 보구를 발동시켰지만, 돌아 보니 아무 것도 없고 마력의 흔적도 느껴지지 않았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6 안전한 장소 따윈 어디에도 없는 상태가 되었지만, 어새신은 신기하게도 침착함을 되찾는다. 냉정해진 뒤, 이름 없는 어새신은 호흡을 가다듬고, 어딘가 후련해진 듯한 표정으로 하늘을 봤다. "정말로, 나는 미숙하군." 미쳐 날뛰는 바람 속이지만, 놀랄 정도로 시야가 개인 것처럼 느껴진다. 제스터의 속삭임에 의해, 한 명의 용병이 얻은 신앙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나는…… 설령 이 마을이 파괴되더라도, 쿠루오카 츠바키를 구할 방법을 찾겠어." 그는, 그 용병은, 『마을이 파괴되더라도』 구할 방법을 찾겠다고 말한 것이다. 큰 힘에 의한 멸망을 받아들이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임에도, 그 소녀를 구하겠다고. "나보다도, 시그마 쪽이 훨씬 강하다." 어딘가 후련한 표정이 된 그녀였지만, 그것은, 그것은 하나의 결의를 나타냈다. ──운명이 이쪽을 시험하는 일은 없다. 큰 흐름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까. ──하물며, 내가 운명(신)을 시험하는 일 따위, 있어서는 안 된다. 명경지수. 주위의 비바람도, 발치의 탁류도, 주위에 날아다니는 살의의 폭풍조차 멀게 느껴진다. 자신의 인간성을 전부 버리면, 과거에 『산의 노인』이 된 위대한 분들의 모방을, 전부 하나로 만들어, 사람을 그만 둔다면, 저 거수도, 이방의 힘을 가진 여자도 막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두려움 따윈 없다. ──나는 그저, 되어야 할 것이 될 뿐이다. ──나의 미숙한 감정 따위, 전.부. 버.리.면. 된.다. 이름 없는 어새신은, 그저 자신의 길을 관철하고자, 감정조차 두고 가려 했다. 영기의 근간 그 자체를 꿈틀거리면서, 자신이라는 자아를 지워버리는 무언가가 되고자. 하지만── 그 영기의 변화가, 딱 멈춘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