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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세레제이라 엘론

타입문 백과

세레제이라 엘론

最終更新:2023年12月27日 06:11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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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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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세레제이라 엘론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칼데아의 직원.


인물 설명

칼데아의 직원으로 포르투칼인이다. 세레제이라(Cerejeira)는 포르투갈어로 벚나무를 의미한다. 피니스 칼데아 시절 게이트 담당이었다. 사절단인 척 찾아온 이성의 신의 수하들을 게이트로 들여보낸 적이 있어 모든 게 자기 잘못이라는 죄책감을 품었다. 같이 관리하던 남자에게 고백받았으나 피니스 칼데아가 초토화되는 와중에 고백받은 남자도 죽어버렸다. 미래라도 봤으면 모를까 세레제이라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 촉이 와서 그 때 게이트를 안 열어줬으면 백지화 따위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그녀는 기억을 저장하는 마술을 다루는 자라 이 일을 잊어버릴 수도 없었다. 그간 이 사실을 숨기다 오딜 콜 1장 이후 페이퍼 문의 영향으로 뭔가 무의식적인 생각이 생겨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사과하러 온다. 주인공은 그 죄책감은 생존한 칼데아 스테프 전원이 느끼고 있는 것이며 같이 속죄할 방법을 찾아보자 한다. 그렇게 세레제이라는 죄책감을 연료 삼아 속죄해 나가기로 한다.(*2)

그녀의 기억 보존 마술은 보존 강도가 언급되며(*3)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횟수 같은 것도 기억한다.(*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첫 언급은 2부 5장으로 그 시점에서 살아남은 스태프 중 하나로 언급되는데 이 때는 성인 엘론으로만 호칭된다.(*5)
6장에 와서 기록 서기관이라는 것이 밝혀진다.(*6)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 편에서는 라니=XII가 AI 성배전쟁을 만드는 과정에서 AI 마스터들에게서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난수가(랜더마이저)를 적용해 인격, 외견, 능력 등을 페이퍼 문에 기록된 바깥 세계의 인물들을 참조해서 만들어냈다(선정은 랜덤이라 하지만 일종의 템플릿으로 바깥 세계의 인물을 그대로 구현했을 가능성이 제시된다)(*7)(*8) 이는 라니=XII가 원했던 얼터 에고 군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얼터 에고를 거느릴 마스터도 대량으로 필요하기에 테스트를 해 보려고 마스터들을 무작위로 얼터 에고화 시킨 것이기도 하다. 얼터 에고 마스터들로 얼터 에고를 관리하는 데 가장 적합할 마스터가 어떤 마스터인가라는 해답을 얻기 위해 실험한 것이었다. AI성배전쟁에서 이긴 마스터가 얼터 에고를 다루는 마스터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었다. 각 마스터가 가진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이야기는 구라였는데 애초에 그들이 품은 소원도 이론 상 얼터 에고성의 발로이자 남의 소원을 빌린 셈이니 딱히 실현되지 않아도 문제 없다 주장했다.(*9)
세레제이라는 AI 성배전쟁에서 랜더마이저로 구현되 랜서(비마)을 서번트로 삼은 유지부의 대표 AI로 나온다. 그녀가 선정된 건 페이퍼 문을 점검할 적 그녀의 불안정한 정신상태와 그 부분의 인격이 복사되어서였다. 그래서 본인이 가진 죄책감의 이유를 모르고 그대로 계승하여 자기비하만 하는 자가 되었다.(*10)
그의 서번트인 랜서(비마)는 남에게 요리 등으로 봉사하고 싶은 면모가 크게 부각된 봉사의 얼터 에고라 할 수 있는 존재라 그녀를 케어하기 위해 이것저것 했다.(*11) 비마는 세레제이라에게 요리를 해 주거나 그녀의 요리를 칭찬하거나(*12) 하다가 세레제이라가 자신은 끝까지 못 싸울 테니 마스터를 바꾸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비마는 위화감을 느끼곤 마키리 조우켄을 쫓아가 뒤에서 찔렀다. 본래의 자신이라면 이런 비겁한 짓을 경멸할 터인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 걸 보고 자신이 봉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 상황을 이해한다.(*13)
세레제이라는 비마의 배려로 ai 마스터 사쿠라와 교류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답을 찾아 갔다. 그 사쿠라는 성배전쟁의 싸움 속에서 사망했다. 아쳐(두르가)와 라니=XII가 본색을 드러내 ai 마스터에게 소원을 들어줄 생각이 없다고 실토하자 세레제이라는 소원이 부정되면 그것만을 위해 전념한 사쿠라는 뭐가 되냐고 화가 나 얼터 에고 마스터로서 부여된 방향이 아닌 지금 품은 마음을 우선시하기로 결심하고 랜서(비마)에게 령주를 써 파워업시켰다.(*14) 그 힘으로 아쳐(두르가)와 싸우던 비마였지만 두르가가 라니=XII의 뒷통수를 치고 존나쌘 얼터 에고(칼리)가 되자 맥없이 쓰러졌다.(*15)
칼데아 측의 활약으로 얼터 에고(칼리)가 사라진 후 AI 성배전쟁의 마지막 생존자는 버서커(두료다나)와 랜서(비마)가 되었다. 둘은 결착을 내기 위해 싸웠다. 그 사이 세레제이라는 자신의 진짜 소망이 죄책감을 넘어선 속죄임을 깨달았다. 그걸 실현하기 위해 비마에게 우승해 달라고 부탁한다(*16) 비마는 지금의 자신이 봉사만 생각하는 얼터 에고가 된 걸 자각했지만 전쟁이 아닌 애들 싸움을 하는 것도 좋다고 만족했다.(*17) 두료다나는 비마 놈이 강하고 옳은 놈이 늘 이기는 건 비겁하지만 대립하는 운명을 타고 나지 않았으면 비마를 동경했을지도 모르겠다 한다.(*18) 한편 싸우다 보니 랜서(비마)는 생전 전쟁을 모두 기억하지 못 해 비겁한 수를 써 버서커(두료다나)를 이겼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두료다나는 비마가 자신이 기댄 올바른 법도조차 무가치하게 만들었다며 웃어대더니 더더욱 지금의 비마에게 질 수 없겠다 한다.(*19)
이 둘의 싸움은 거의 기능 정지 직전이 된 아유스가 AI로서의 기능이 저하되서 얼터 에고로서의 인격 부분인 두살라를 자각한 후 이번엔 두료다나 더러 지지 마라며 령주를 걸어준 것으로(비마 쪽도 령주를 쓴 상태) 조건이 동등해졌다.(*20) 마지막 보구 사움으로 쟈이 카우라바와 마루티 바유푸트라가 충돌했는데 쟈이 카우라바가 본래 해당 외 존재인 두살라가 있으니 101명 분으로 파워업했다는 이유로 양패구상했다.(*21)
세레제이라는 독선적이지만 무의미하지 않은 속죄를 계속하며 사쿠라가 소망한 방향성을 끝까지 긍정하겠다 하고 랜서(비마)는 다 만족했지만 마지막까지 세레제이라에게 맛있는 걸 먹여 주지 못 해서 미안하다 한다. 세레제이라는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맛있는 걸 먹고 웃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자기 문제라 한다. 아무튼 비마는 봉사의 얼터 에고가 아닌 전사로서의 자신이 불렸다면 이렇게 마지막에 잘 풀릴 것 같지 않다 하며 죄책감을 동력으로 살아가라 하곤 다음엔 맛있는 걸 먹여주겠다며 소멸한다.(*22)
이 가상세계는 근본적인 재기동을 거친 후 라니=XII의 부탁에 따라 세레제이라를 총괄 AI 삼아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칼데아 측이 성배를 회수하는 것으로 영원히 바깥 세계와 이어질 수 없게 된다.(*23)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귀환하자 이 세계에서 무의식적인 영향을 받은 세레제이라 엘론이 주인공에게 처음으로 대화를 하러 온다.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라이더(네모)가 2015년의 칼데아로 시간여행을 할 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징글 아벨 뫼니에르의 역할일 빌렸을 적(*24) 잠시 만났다. 플라우로스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기 직전의 시점으로, 오늘은 방문 예정자가 없다며 짬때리러 게이트에서 잠깐 나왔다.(*25)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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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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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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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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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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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 / ??? : ……저기. 잠깐 괜찮을까? / 안녕하세요, 엘론 씨 / 엘론 : 응. 알아보지? 나는…… 세레셰이라 엘론. 칼데아 소속, 직무는 기록 서기 / (여태 인사를 나눈 적은 있는데) (대화는 거의 안 나눈 사람이지) / (그래도 지금은 왠지 묘하게 걸려……) / 라니=XII : 이 분은─── Alterego invnolved형 마스터. 휘말림형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첫 회전 시에 우연히 가까이에 있었지요. 그 의미로 따지면 두 분과 비슷한 존재입니다. 바깥 세계의 원본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정말로 사고와도 같은 직접 간섭으로 여기 들어온 두 분의 정신 이행은 본체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바깥에서는 혼수 상태겠지만, 이 분의 원본은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고 있을 겁니다. 무슨 영향이 있더라도 유감마술적인 무의식 하의 피드백 수준으로 그칠 테지요. 왜 두 분과 이 분에게 차이가 있는지는…… 간단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분은 처음부터 그러기 쉬운 상태였습니다. 두 분은 마지막에 사고로 온 것이고요. 이 분만 정식 마스터 AI가 된 이유는 그 차이 때문입니다. 추측입니다만 원래부터 모종의 정신적 불안정성을 지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격이 분리되기 쉬울 만큼,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고 다른 자신이나 다른 가능성을 추구하고 마는 등─── / 엘론 : ……저기. / 네! 얘기, 할까요? / 엘론 : ……하려는 말을 먼저 꺼내지 마. 독심 마술이라도 썼어? 뭐 됐어. 사적인 교류는 뫼니에르 등한테 맡기고 나는 얘기를 거의 안 했는데…… 너한테 조금 하고 싶은 말이 생겼거든. 잠시 시간을 내 줘. / (끄덕) / (이동) / 그래서 무슨 얘기인가요? / 엘론 : 으, 응. 나 있지…… 쭉 너한테 사과하고 싶은 게 있었어. 왠지 지금이 이상하게 좋은 기회인 것 같으니까 말하게 해 줘. 스읍…… 하아……. 응. 그럼 들어 줘. 조금 옛날 이야기처럼 될 수도 있겠지만. / 2017년 12월 27일 어젯밤까지만 해도 눈보라가 몰아치던 하늘은 밤이 밝는 것과 동시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졌다. 상쾌한 창천 아래, 검은 기체(헬리콥터)가 날아왔다. 끝을 고하는 방문자들을 태운 채로. 아아─, 곧 도착하나. / 엘론 : 웬 아아─야. 이 일을 그렇게 좋아했던가? / 그럴 리가 없잖아. 다른 업무하고 겸임하긴 해도 남극 비밀기지의 게이트 담당은 하기도 전부터 따분할 거란 걸 예상했어. 방문객으로 예상되는 건 누구야. 펭귄이야? 그래도 뭐, 그런 따분한 일도…… 이게 마지막인가 하면 감회가 남달라. / 엘론 : 그런 법인 걸까. / 그런데 그런 중요한 마지막 순간에 왜 게이트 담당 보조가 너야? 설마 세레셰이라, 마지막이라서 나랑 최대한 오래 있으려는 속셈으로…… / 엘론 : 그럴 리가 없지. 그냥 지시가 내려와서 그런 거야. 웬일로 게이트 출입관 기록이 유의미해지는 기회니까 한가한 기록 서기한테라도 맡긴 거지. 또 퍼스트 네임으로 부르지 마. 누누이 말했잖아. / 자꾸 부르고 싶어지니까 어쩔 수 없지. 결국 몇 번 말했더라? ……아─, 저기 있지? 그 대신에 여태 말을 못 한 걸 밑져야 본전으로 말하겠는데.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 그럭저럭 오래 알고 지냈고, 여기가 해산되면 처음으로 같이 밖에 나가는 게 되니까…… 그게, 밖에 나가면 한 번쯤은 같이 식사라도…… 어떨까 싶은데. / 엘론 : ……. ……. / 나, 나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 엘론 : ……312번. / 어? / 엘론 : 네가 내 이름을 부른 횟수. 기억하거든, 나. / 오, 오오. 그래. 역시 기록 서기. 그런 기억 능력이 있던가. / 엘론 : 아니, 그런 게 아니라. ……한 번이면 되겠냐는 뜻인데. 그렇게 끈질기게 내 이름을 부르면서 친해지려고 해 놓고 진지한 식사 권유는 한 번뿐이야? / ……. ……! 아, 아니, 말도 안 되는 소리 마. 그거야 몇 번이든 말하지! 몇 번이든 권유할 거고, 만약 가 준다면 그 뒤에도 얼마든지……! ……괜찮겠어? 괜찮단 뜻이지? 좋아, 좋아 좋아, 좋았어. 해냈구나, 나. 나이스 용기야……! / 엘론 : 세레머니 안 해도 되니까 일이나 똑바로 해. 자, 게이트 앞에 반응 있잖아. 온 모양이야. 새로운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하고…… / 엘론 : 누구지, 이 분홍 머리…… 비서? / 그야 뭐, 비서겠지. 국제 연합 사문회 녀석들도 같이 있잖아. 이건 근본 없는 아무개 같진 않은데. / 고르돌프 : 이보게! 마이크는 어디 있지, 여긴가? 도착했잖나! 얼른 못 열겠나! / 예입 예입. 난 일단 응답 절차를 밟을 테니까 세레셰이라, 거기 표시가 녹색이 되면 게이트 개폐 버튼을 눌러 줘. 그래서─── 뭐 먹고 싶어? / 엘론 : 알겠어. ……뭐든 좋은데, 오랜만에 고향인 포르투갈 요리가 좋겠다─── / 엘론 : 그러니까 있지. 그때 게이트를 연 건 나였어.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지. 나, 매번 꿈을 꿔. 만약 거기서 뭘 눈치챘으면 어떻게 됐을지. / 힘들죠. 그건…… 다들 이미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었어요 / 엘론 : 알아. 다 같이 서류 작성이랑 사문 준비를 했지. 무지크 현 소장은 정당한 절차를 밟았던 데다 애초에 그 사람도 속고 있었잖아. 우리처럼 그 운명에 선택지는 없었어. 그래도─── 그래도 말이야! 만약 내가 그 버튼을 누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하고 말아. 마지막, 진짜 마지막으로 『그렇게 되는 것』과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의 분기점이 내 손가락에 달려 있었단 건 변함이 없어. 자꾸만 생각하고 말아. 예를 들어 코얀스카야의 이상한 점을 눈치채서 게이트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둘러댄 후, 사전에 누구한테 상담하러 가기만 했어도 뭐가 달라지진 않았을지. 그랬다면, 적절한 행동을 취했더라면, 보더에 타지 못 한 그 녀석과의 식사 약속을 지켰을 수도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여러 가능성이 머릿속에 자꾸 아른거려. 잊을 수가 없어. 그래…… 나는 기록 서기. 일기를 쓰는 게 취미고 기억하는 힘이 있어. 그런 마술을 다루는 가계야. 그래서 지울 수가 없어. 이 죄책감을. 내 안에는 내가 그때 조금만 더 신중하게 행동했으면 좋았겠단 죄책감이 있어. 카운슬링 때에도 말하긴 했어. 다들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을 수도 있어. 아니, 어쩌면 너도 눈치채고 있을 수도 있지. 하지만 오늘은 왠지…… 직접 말하고 싶어. 직접 사과하고 싶어. 그러니 말하게 해 줘. 이기적이란 건 알아도 내가 꼭 직접 말하고 싶어. / 엘론 : ───미안해. / ……사과하실 필요는 없는 데다 그 죄책감은 틀림없이─── 여기에 있는 모두가 품고 있는 걸 거예요 / 그렇다. 누구나 그걸 품고 있다. 어떡하면 떨쳐 낼 수 있을까. 잊을 수 있을까. 잊어도 되는 걸까. 속죄할 수 있는 걸까. 그 해답은 아직 누구도얻지 못 했을 테니까, / 함께 찾으러 가요. 그러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 엘론 : ……응. 잘 부탁할게. / (잠시 후) / 엘론 : (그렇지, 꿈에서 만난 것 같은 누군가. 죄책감에 쭉 짓눌려 있어 봤자 의미가 없어. 잊지 못 하는 그걸 연료로 삼아서…… 내가 가능한 걸 하고 싶은 대로 해 나갈게. 속죄가 될 거라 믿는 행동을 해 나갈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칼데아 직원C : 『알 수 없는 요인에 의한 허수나침반 페이퍼 문의 성능 저하, 기능 부전』이라……. ……매뉴얼에 따라 사상연구를 위한 정보 수집 및 상황 기록을 개시합니다. 보존 강도는 AA. 이후 대상의 상황뿐만 아니라 우리의 발언, 조작도 기록됩니다. 염두에 두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엘론 : ……. ……. / 나, 나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 엘론 : ……312번. / 어? / 엘론 : 네가 내 이름을 부른 횟수. 기억하거든, 나. / 오, 오오. 그래. 역시 기록 서기. 그런 기억 능력이 있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다 빈치 : 아─, 테스트 테스트. 현재 마이크 테스트 중~. 얘들아~, 잘 들리니─? 들리나 몰라─? 토마린, 카와타, 옥타비아, 칭, 카얀, 엘론, 마카스, 뫼니에르, 고르돌프 소장, 마슈, 그리고 (플레이어), 이상 11명의 노움 칼데아 제군! 오래 기다렸지~! 선착장에 모여주렴! 우리의 새로운 배─── 캡틴 네모의 노틸러스 호, 진수식을 개시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시온 : 그렇죠. 여러분 몸이 만전이라 다행이에요. 현지 조사원 (플레이어) 씨, 데미 서번트 마슈 씨, 조타수 뫼니에르 씨. 오퍼레이터 토마린 씨. 오퍼레이터 카와타 씨. 다 빈치 씨의 조수 옥타비아 씨. 차량 정비사 친 씨. 병기 정비 및 설계 담당 카얀 씨. 기록 서기관 엘론 씨. 영자공학 정비사 마커스 씨. 마지막으로 아침부터 식당에서 벌꿀 듬뿍 뿌린 팬케이크를 드시던 고르돌프 씨. 모두 이 상황에 겁도 안 먹으시는군요. 역시 역전의 칼데아 스탭 분들이세요! 이걸 보니 거리낌 없이 상황을 설명드릴 수 있겠군요. 이거 참, 말을 안 골라도 되니 편해라 편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페이퍼 문 세계에 이상이 발생할 때, 이를 수정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행해지는 의식(시스템). 각 부의 대표 AI들이 마스터가 되며, 각자 서번트를 소환하여 마지막 한 팀이 될 때까지 겨룬다. 참가하는 건 유지부(킵), 이송부(트랜스퍼), 구축부(빌드), 생산부(그로우), 수리부(리페어) 총 다섯이며, AI 성배전쟁 중에도 꾸준히 버그 등에 대처해야 하는 경방부(디펜드)는 불참한다. 이와 동시에 경방부 구획인 중앙 에리어는 성배전쟁 중에 마스터 외의 AI에 대한 비평화적 간섭이 금지된 중립 지대가 된다 (중앙 교회에선 전투 행위가 일체 금지). 마스터 AI는 필연적으로 전원 R.A.N.I 시리즈 AI가 되는데,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난수기(랜더마이저)에 의해 인격, 외견, 능력 등에 어레인지가 가해진다. AI 성배전쟁에 승리한 마스터 AI는 다음 종합총괄 AI가 되어 세계의 커스터마이즈 권리를 얻는다. 이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즉 마스터와 서번트는 그 소원을 위해 싸우는 측면도 있다. AI 성배전쟁에선 AI들이 지닌 리소스이자 서번트들의 동력원, 「라니먼트」를 어떻게 보급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 진정한 의미는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 성배전쟁. 서번트들의 퇴거 에너지를 세계의 회전에 사용함으로써, 「혼의 원심분리」를 이끌어 내는 AEC(얼터에고 센트리퓨즈)법을 통해 특정 서번트의 혼으로부터 얼터에고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무한 얼터에고 제조 계획을 위한 의식이었다. / AI 성배전쟁의 참가자. 서번트와 계약하여 마지막 한 팀이 될 때까지 서로 겨룬다. 페이퍼 문 세계의 각 구획 대표 AI(경방부 제외)가 마스터 AI로 선정되며, 그때 난수기(랜더마이저)에 의해 인격, 외견, 능력 등에 어레인지가 가해진다. 마스터가 되어도 대표 AI로서의 관리 권한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정보 아카이브

*8 아유스 : 이제 타입R 애들의 응급처치는 끝. 사라진 애들도…… 있지만……. 아무튼…… 또 남의 도움을 받았어. 고마워, 라이더와 그 마스터…… 맞지? / 라이놀 : 말한 대로야. 나는 이송부(트랜스퍼) 대표 AI 겸 라이더의 마스터가 맞아. / (레프 교수……?) (라이놀……?) / 라이놀 : 응? 뭐지, 그 표정. 나를 본 적이라도 있는 건가? 이상한걸, 랜더마이저는 완전한 랜덤 생성 기능을 보유하고 있을 텐데……. 뭐, 정신적으로 심하게 파탄 난 녀석이 생겨선 의미가 없지. 모조의 템플릿을 이용했을 가능성은 있어. 그 중에서 무장위로 고른 걸 수도 있지. 그렇게 됐으니 혹시 같은 얼굴을 한 남자를 알더라도 그건 완전히 다른 녀석이야. 신경 쓰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라니=XII :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애당초─── / 세레셰이라 : 얼터에고 마스터……라고 했지. 무슨 뜻이야? / 라니=XII : ……난수기(랜더마이저). AI인 당신들에게 인격을 부여하는 장치(시스템). 사실 그건 무작위로 얼터에고화시킨다는 뜻입니다. / 아유스 : 어……? / 라니=XII : 무한 얼터에고 제조 계획에는 마스터 문제도 있었습니다. 얼터에고 전력을 아무리 무한히 생산한들 칼데아의 마스터 혼자서는 다 다루지 못 할 가능성이 있지요. 그렇다면 마스터도 준비할 필요가 있으리라 판단한 겁니다. 얼터에고를 관리하는 데 가장 적합한 마스터는 어떤 마스터인가? 저는 그 해답을 얻기 위하여 마스터 쪽에도 얼터에고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종다양한 인격 패턴을 마련하는 데에는 그게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근간이 되는 틀은 다양한 곳에서 선택하였습니다. / 라니=XII : 캐스터의 마스터의 인격은 『창출』 타입. 얼터에고 인벤티드. 한없이 0에서 만든 것이나 다름없으며, 경쟁심이 강한 인격을 지향하였습니다. 단, 외견과 이름만큼은 칼데아의 기록(데이터)을 엿보아 대강 끼워맞추었습니다만. 자존심이 세고 자신감 과잉, 타인에 대한 공감성은 있으나 마술사적 합리와 계산이 이를 앞섭니다. 그 성격으로 적극적으로 싸워 나가며 성배전쟁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 라니=XII : 중간에 커버와 조정을 할 필요성이 생겼으나 급제점은 되었지요. / / 라니=XII : 라이더의 마스터의 인격은 『취득』 타입. 얼터에고 임포트. 이건 현실에서 이 페이퍼 문에 접한 적이 있는 한 인간의 요소를 읽어들여 거기서 분리시킨 얼터에고입니다. 마스터 중에서도 상황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력이 가장 높으며 그 탓에 일탈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유감입니다. 얼터에고화에 대한 친화성을 보건대, 원래부터 다중인격자 같은 성질을 보유하였으리라 추측 가능합니다. / 라니=XII : 세이버의 마스터의 인격은 『모조』 타입이었습니다. 얼터에고 이미테이트. 이건 한 인간의 모습을 선행적으로 이용하였으며, 『이 인간은 이러한 정신성을 지니리라』고 시뮬레이트한 인격을 모조하였습니다. 제가 관여한 인간의 형태는 선택지가 썩 많지 않습니다. 일목요연할 수도 있겠군요. 즉 두르가의 빙의체가 된 소녀입니다. / 라니=XII : 이쯤 설명드리면 충분하겠지요. 이러한 다종다양한 인격을 지닌 마스터 중, AI 성배전쟁에서 우승한 자가 그 회차 중에선 얼터에고를 관리하는 마스터로서 가장 적합하단 게 되며, 그 경험치를 얻습니다. 그게 다음 감독관이 되어 다음 성배전쟁을 진행하고 똑같은 절차를 밟지요. 그러다 보면 『얼터에고를 관리하는 데 적합한 마스터』가 점점 업그레이드 된다…… 그런 발상입니다. 즉─── AI 마스터가 품은 소원은 얼터에고성의 발로입니다. 얼터에고이기에 발생한 소원이지, AI인 당신 안에서 발생한 게 아닙니다. 결국 남의 것을 빌린 셈. 그러니 썩 중시할 필요는 없지 않을지요. / 아유스 : 너무해. 그런 경우가……! / 세레셰이라 : ……웃기지 마. 그럼 내 죄책감은 대체 뭐야. 왜, 그런 거 때문에, 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유지부 AI. 셀리세이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일기를 쓰고 그걸 나중에 본인의 기억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다. 본인도 이해하지 못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건 이를 「속죄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휘말림(인볼브)의 실험 방향성에 따라 만들어진 가상 인격, Alterego Involved형 마스터. 인격의 원래 주인은 칼데아 직원 중 한 명, 기록 서기인 세레셰이라 엘론. 엘론은 자신이 칼데아 붕괴의 단초, 그 자각 없는 한 조각이 된 사실에 죄책감을 품고 있었다…… 요인으로서의 경중이 어떻든 간에, 타인의 인식이 어떻든 간에 말이다. 페이퍼 문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엘론의 그 부분적 인격이 복사되어 이용당했다. 즉 죄책감, 속죄의 얼터에고라 할 수 있는 존재. 초기억에 가까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의 기록 정리에 관련된 마술을 주로 다룬다. 취미는 일기를 쓰는 것. 초기억이 있어서 그럴 필요는 없지만, 본인 안의 기억과 외부에 적어 둔 객관적 기록이 일치하는 걸 보면 남몰래 안도하거나 쾌감을 느끼는 버릇이 있어서 그렇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마하라바타"의 등장인물로 판다마 5왕자 주 한명. 맏형 유디슈틸라의 동생이자 아르주나의 형. 풍신 바유의 아들로 태어났으며강력무쌍한 비마라 불린다. 어린 시절부터 대전쟁에서의 결말에 이르끼까지, 백왕자, 특히 두료다나와 반목을 이어갔다. 과거 왕국에서 추방 돼 방황하던 도중, 비마와 형제들은 빌라타 왕의 궁전에서 신분을 숨기고 숨어 들어가 마지막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비마는 주방장 바라바로 살았다. 지금의 그는 그때의 "봉사" 기분을 떠올리고 있는 거 같다. 즉 지금의 그는 본체보다 더 분리된 얼터에고 랜서 봉사의 얼터에고라고 할 수 잇는 존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퍼 문 정보 아카이브

*12 세레셰이라 : ……자. 진짜로 머티리얼을 대충 변환한 거니까 맛은 나도 몰라. / 라니=K : 오오─. 여태 본 요리하곤 타입이 다르리라 추측됩니다.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기 위해 명칭을 가르쳐 주십시오. / 세레셰이라 : 으음…… 라타투유……던가? 아마 그럴걸. 잘 모르겠지만. / 라니=K : 등록 완료. 그러면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 세레셰이라 : 잠깐만. 너는 이 파우더를 한 번 뿌려. 옆자리 너는 이걸 두 번. / 라니=K2 : 네, 그러겠습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 라니=K : ……오호. 이건. / 세레셰이라 : 잠깐만! 감상은 말로 안 해도 돼! 그 녀석 요리랑 비교해서 어떤지쯤은 잘 안단 말이야! 이건 어디까지나 응급처치, 요리라는 카테고리에 굶주린 너희를 위해 일시적으로 제공한 심심풀이인데……. 맛은 신경 쓰지 마, 진짜로. / 비마 : 그러냐? 제법 괜찮은 것 같은데. (냠냠) / 세레셰이라 : 와앗! 어, 언제 돌아왔어, 랜서!? / 비마 : 방금 전에. 돌아와 보니 웬 좋은 냄새가 나지 뭐냐. 꽤 하는걸 그래, 마스터. / 세레셰이라 : 아니 빈말은 됐어…… 솔직하게 말해……. / 비마 : 아니 아까도 말했다시피 제법 괜찮아. 무난하게 나쁘지 않아. / 세레셰이라 : 네 실력이랑 비교해서 『무난』하단 건 그냥 『아무래도 좋다』는 거랑 똑같아. / 비마 : 그렇진 않은데…… / 라니=K2 : 동의합니다. 명령을 들었으니 감상 대신 수치로 표시하겠습니다. / 라니=K3 : 이 『요리』는 종합 평가치 231 포인트. 축하합니다. 합격입니다. / 세레셰이라 : 큭…… 평균치랑 최대치를 모르니까 반응하기 힘들어……. / 비마 : 근데 말이야, 역시 마스터도 맘만 먹으면 요리할 줄 알잖아. 그게 더 놀라워. / 세레셰이라 : 뭐…… 나도 일단은 유지부(킵)의 대표 AI인가 보잖아. 머티리얼 변환과 가공법은 네가 하는 걸 봤고 말이지? 만드는 것만이라면 가능해. 아무튼 간에 이 애들이 보급을 원하는 건 이해했고, 요리를 요구하길래 막 심심풀이 경 해 주는 게 좋나 싶어서…… 아아 진짜. 네가 돌아올 줄 알았으면 안 만들었을 거야. 이런 성의 없는 요리……. / 라니=K : 잘 먹었습니다. 보급 완료입니다. / 라니=K2 : 신규 스테이터스 『맛 만족도』의 상승을 확인. 최대치가 갱신되지는 않았으나 만족했습니다. / 라니=K3 : 랜서 씨의 작품과 대표의 작품, 그 차이를 낱낱이 분석, 평가하여 레포트를 제출할까 했지만, 무지막지하게 노려보므로 안 하기로 하겠습니다. 데인저. / 비마 : 저 녀석들이 요구해서 만들었고, 저 녀석들은 그럭저럭 만족했어. 그럼 그거면 된 거 아니겠냐. / 세레셰이라 : 그런 법인 걸까. / 비마 : 그래, 그런 법이야. 그런데 저 녀석들의 각 그릇마다 다른 파우더를 뿌리게 한 이유가 뭐야? / 세레셰이라 : 그것도 봤구나. 그게, 소소한 조정이야. 다리에 피로가 쌓인 애랑 팔에 피로가 쌓인 애는 최적 조정치가 다르잖아. 맛 자체는 어차피 뻔할 테니까 그거나마 하려고…… / 비마 : (늘 자신 없는 태도지만 의외로 동료를 잘 보고 있구만. 일기를 쓰는 습관 때문에 관찰력이 있는 건가?) / 세레셰이라 : 왜 웃어. / 비마 : 아니. 솔직히 말해서 마스터를 다시 봤어. / 세레셰이라 : 놀리는 거야? / 비마 : 100% 진심이다만…… 그런데 요리가 아직 남아 있잖아. 마침 잘됐네, 방금 슬쩍 먹은 것 가지곤 부족했거든. 나 좀 먹자. 잘 먹겠습니다! / 세레셰이라 : 앗, 잠깐. 네가 한 것보다 맛없는 요리잖아, 왜─── / 비마 : 그게 뭔 상관이야. 마스터가 몸소 만든 요리잖아. 귀중하단 건 확실하지. / 비마 : 호오오, 이 야채는 처음 보는데. 이런 맛인가. 마스터는 이런 쪽이 좋아? 음, 음, 간이 조화로운걸.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겠어. / 세레셰이라 : ……그런데. 그보다 말이야. 여태 뭐 하다 왔어? 어디 갔어? / 비마 : 아아. 캐스터의 마스터를 좀 죽이고 왔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나는, 누구인가. ……알 리가 없다. 기억력은 좋다. 과거의 일은 대부분 의식하지 않아도 떠올릴 수 있다. 그래서 굳이 손을 움직여 가며 지난 일을 다른 매체에 기록하는 것에 의미는 없다. 그걸 알고는 있지만─── 어째설까. 외부에 출력한 기록과 내 기억을 비교하여 그게 똑같다는 걸 확인하면 안심이 된다. 내 존재가 유일하게 느껴지는 행위, 심심풀이라 할 수 있을 행위. ───하지만. (팔락 팔락) 첫 부분을 아무리 다시 읽어 봐도 이 기분의 정체가 적혀 있진 않다.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다. 그러니 이건 처음부터 여기에 있다. 내 안에 있는 것이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나는 이렇게─── 죄책감을 느끼는 걸까? / 비마 : 여어. ……또 일기 쓰냐? 전에도 말했는데, 너희는 내부 메모리란 데에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잖아. 왜 굳이 머티리얼 변환까지 하면서 종이(노트)와 연필(펜)으로 기록을 해? / 세레셰이라 : 뭐든 어때. 그냥…… 기분상 그래. / 비마 : 하하, 기분이라고. 좋지, 그런 대답은 되려 심플해서 좋아. 요리도 『맛있는 게 더 좋다』는 기분이 근본에 깔린 개념 아니냐. 배가 부르고 영양이 섭취되면 그만이라면 굳이 요리를 할 것도 없이 방법은 많지. 그렇게 돼서 생산부(그로우)에서 사들인 재료(머티리얼)로 만든 새 요리가 완성됐어! 자극적인 매운맛, 맛의 심오함, 먹기 편한 유동성, 재료의 자유도…… 그걸 겸비한 일품이야. 뭔지 알겠지? 요전에 만든 난하고도 찰떡궁합, 이게 바로─── 판다바풍 카레다! 일단 먹어 봐! 뭐가 됐든 먹어 봐! 묻히지 않게 그 일기는 옆에다 치워 놔! / 세레셰이라 : 됐다고…… 해도 억지로 떠먹일 거지. 하아. ……잘 먹겠습니다. / 비마 : 오냐! / (잠시 후) / 세레셰이라 : ……응. 그냥 맛있어. 고마워. / 비마 : 그냥이라고. 으음…… 그 표정도…… 변함이 없네……. 으으으으음! 느낌은 좋았어. 유디슈티라 형님이나 아르주나, 나쿨라나 사하데바라면 틀림없이 미소 지을 게 눈에 선해. 하지만─── / 세레셰이라 : ……미안. 공들여서 만들어 준 건데. 맛이 없는 건 아니야. 진짜로. 하지만 왠지 그보단─── / 비마 : 알아. 내 요리나 다른 무엇보다 앞서 네 가슴 속을 가득 채운 게 있는 거지. 안 그래? / 세레셰이라 : 응. 그건…… 그건, 맞아. 저기, 랜서. 어딜 뒤져 봐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죄책감은 어떡해야 되는 걸까? / 비마 : ……. / ……. / 세레셰이라 : 모르겠어. 정말로 모르겠어. 하지만 그게 내 안에 있는 건 확실해. 그래서 나는 『뭘 하는 게』 무서워. 교회에서 설명을 들었을 때, 네가 여기로 돌아오겠다고 해서 내심 안심했어. 그럼 나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되잖아. 하지만…… 후후, 참 못됐지. 이제 와서야 사쿠라랑 다른 사람들이 싸우고 있는데 나 혼자 『아무것도 안 하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찔리고 있어. 그것도 죄책감이지. 정말로 구제불능이야, 난. 나는 나 자신이 이상하단 걸 알아. 하지만 그 의미와 이유를 모르겠어……. / 비마 : 마스터……. / 세레셰이라 : 역시 일기는 헛된 짓이지만 헛되지 않은 것 같아. 아무리 적어도 답이 여기엔 없단 걸 이해했거든. 그러니…… 미안해, 랜서. 너는 요리로 나를 기운 차리게 하고 성배전쟁에 임하고 싶지? 아마 글렀어, 난. 내 가슴 속의 죄책감은 아마…… 무슨 짓을 해도 안 사라질 거야. 그러니까 진심으로 이기고 싶다면 내가 아니라─── / 비마 : 나 원. 아직도 안 전해졌나. / 세레셰이라 : 어? / 비마 : 아니 됐어. 아무튼 넌 내 걸작 카레 앞에서도 그 녀석들 생각으로 배가 불렀다 이거지. 그렇다면 그건…… 밑준비가 부족했다는 게 되겠구만. 아아, 그건 내 실수겠어. 그러니 빠르게 처리하고 올게. 좀 기다려 줘. 그 뒤에 다시 시도해 보자 / 세레셰이라 : …………? / 마키리 : 흐흐, 하하하……! 역시 그랬어. 기본이야, 기본을 잘 다지는 자가 이기는 거야! 보급이 중요한 전쟁이라면 리소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모으는 자가 이기는 법이지! 그리고 리소스량이 힘과 직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한 자가 이기는 법이야! 그걸 모르는 어리석은 것들은…… 져도 싸! 역시 이상에, 근원에 다다르는 건 나 마키리 조르켄─── / (푹) / 마키리 : …………하? / 비마 : 누구보다 탐욕스럽고 질투가 많으면서 자존심 하난 센 놈. 지는 꼴을 보이기 싫어서 되도록 자기가 수족으로 삼은 타인을 앞장세우려 하는 놈─── 그래, 그렇게 멀찍이 숨어서 우쭐거리는 놈을 찾아내는 데엔 도가 텄어. 구체적인 발견법은 감이다만. 아니, 그 놈이랑 같은 취급하는 건 실례가 되나? 넌 논리로 억누르던 정의의 빛을 그나마 그 눈에 드리우던 것 같거든. ───이런 짓을 저지르기 전에 멀리서 잠깐 보기론 그랬단 거지만. 화끈한 화력(힘)을 다루다가 균형이 무너졌나. 이해한다, 강불 다루긴 힘들지. / 마키리 : 커…… 헉……. 너, 어……. 비겁, 하, 잖아……. / 비마 : ……. ……. / (치직) / ───나는, 누구인가. / 세레셰이라 : 나는 나 자신이 이상하단 걸 알아. 하지만 그 의미와 이유를 모르겠어……. / 비마 : 그래, 나도 똑같은 걸 수도 있겠어. 조금 묘하단 생각이 들거든. 진정한 전사인 나라면 동료의 생명에 직결된 것도 아닌 약한 녀석을 기습하는 짓은 용납하지 않을 거야. 그래서 내가 이러는 게 내가 봐도 놀라워. / 마키리 : 이, 게…… 꺼흡……. / 비마 : 하지만 난 지금 아무래도 진짜로─── 일개 요리사인가 봐. 그럼 귀찮아도 밑준비 정돈 해야지. / 비마 : 약자를 죽이는 건 시시한 짓이야. ───하지만 요리사는 날뛰는 생선을 죽일 때 그런 감상을 품지는 않지. / (푹) / 웃기지 마 웃기지 마 웃기지 마 내가 어떻게 나는 마키리 마키리 조르켄 긍지 높은 마술사 마술사? 아아 아니야 아니지 않아 나는 그렇구나 나는 만들어진 부분적인 인격 정보의 즉─── ──────빌어먹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아아, 괴롭다. 머릿속이 따끔거린다. / 라니=XII : 즉─── AI 마스터가 품은 소원은 얼터에고성의 발로입니다. 얼터에고이기에 발생한 소원이지, AI인 당신 안에서 발생한 게 아닙니다. 결국 남의 것을 빌린 셈. 그러니 썩 중시할 필요는 없지 않을지요. / (따끔) / 세레셰이라 : 으……. / 저 녀석, 뭐라고 했지? 우리의 소원은…… 빌린 거고 중시할 필요가 없다고? 그럼─── 그럼 말이야. 그럼 그 애는, 그 소원에만 전념하다 사라진 그 애는. 대체 뭐가 되는데? / (공방) / 비마 : 자, 어떡할래, 마스터? 난 너한테 봉사할 뿐이야. 그러니 내가 하고 싶은 걸 말하면 돼. 본거지로 돌아가서 새 요리를 개발해 달라고 하면 난 기꺼이 식칼을 잡을 거야./ 세레셰이라 :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 / 비마 : 그럼, 그래. 표현을 바꿔 볼까. 네 마음 속에서 지금 가장 소중한 마음은 뭐야? / 세레셰이라 : 똑같아. 내 안에 있는 건 죄책감뿐. 주체할 길 없이 나 자신을 벌하고 싶은 죄책감. 돌이킬 수 없고 한참 늦은 데 대한 찔리는 마음. 아마 그게 얼터에고라는 나의 『소원』일 거야…… / 비마 : 아아, 아냐 아냐. 그런 소원 같은 거창한 거 말고 말이야. 지금 이 순간의 네 심정을 듣고 싶어. 다음 밥은 뭘 먹고 싶은가 수준의 무게감이지. / 세레셰이라 : 왜 그런 걸 물어? / 비마 : 항. 실은 말이다, 뭘 할지 같은 선택지의 답은 그 수준이면 그만이야. 잘 들어라. 난 옛날에 히딤바라는 식인 락샤사를 죽인 적이 있어. 그런데 그때 그 녀석의 여동생이 나한테 반했지. 물론 똑같이 식인 락샤사 여자야. 난 당연히 겸사겸사 죽이려 했는데, 우리 형님이 말리더라고. 이렇게 진지하니까 낮 동안만이라도 교제해 주는 건 어떻겠냔 말로. / 세레셰이라 : ……네 형, 완전히 막무가내네. 그래서 어떻게 됐어? / 비마 : 아이가 생겼어. / 세레셰이라 : 어째선데. / 비마 : 하하하, 나도 몰라. 그래도 뭐, 그땐 『그래도 괜찮겠다』 싶었어. 어느새 나도 그 녀석을 사랑해도 괜찮겠단 심정이 되었지. 그러고 싶어졌어. 그게 다야. ……『그때 그러고 싶었다』를 쌓아 올리며 인생은 충분하게 나아가는 법이야. 그러니 너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일단 지금은 말이야. 여태 품던 소원 같은 건 개의치 말고 지금 이 순간, 네 안에 있는 걸 말로 해 봐. / 세레셰이라 : 그래도…… 바뀌는 건 없어. 이 죄책감이 남 일 비슷한 거라고 들어도, 아무래도 좋단 걸 알아도, 계속 사라지지 않는 최악의 기분. 그래도 있지. 그래서 그런 걸까. 지금은 왠지 조금, 그 이상으로…… / 세레셰이라 : 열받은 것 같아. / 비마 : 오. 좋은데. 이유는? / 세레셰이라 : 저 녀석이 열받는 소릴 해서. / 비마 : 그건 어떡해야 해소돼? / 세레셰이라 : ……아마 저 녀석을 날려 버리면 조금은 후련해질 것 같아. / 비마 : 그럼 넌 웃을 수 있어? / 세레셰이라 : 그래. 조금은 웃지 않을까. 꼴 좋다면서. 구제불능이고 아무 의미도 없는 나만 좋은 웃음이겠지만. / 비마 : 하하하! 그럼 됐다! 난 전사로서의 나를 억누르고 너한테 봉사하기로 결심했어. 네 미소를 보는 걸 다른 무엇보다 우선하기로 결심했지. 하지만─── 내가 지금 싸우는 게 유일하게 너를 미소 짓게 할 방법이라면, 그게 너에 대한 봉사가 된다면, 난 싸우겠어. 너의 서번트로서 말이야! / 세레셰이라 : ……응. 그럼 주문할게. 중요한 주문이라 팁을 주고 싶지만 지금은 없으니까 그 대신 령주를 줄게. 어느새 안에 증설된 2획째까지 다. 나는 그 애의 소원을, 그 애의 삶을 아무래도 좋단 투로 떠든 저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어. / 세레셰이라 : ───확 날리고 와 줘. / 비마 : 오냐! / (콰아아앙) / 두르가 : ……!? / 두료다나 : 비마! / 나는, 누구인가. 알 바 아니야. 애초에 너무 쉬운 질문이잖아.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어. 나다.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칼리……! / 카마 : ……두르가가 더 끔찍하게 흉폭해진 여신이라 생각하세요. 신의 임무 같은 체면치레도 잊은 이성 없는 살육광! 개인기는 마신의 피를 원샷하는 거인 녀석이에요! / 비마 : 오오오오오! / (부웅) / 칼리 : 하! / (패앵) / 비마 : 끄, 어……. / 세레셰이라 : 랜서! / 칼리 : 이건 마의…… 냄새로군! 하하아! / (홱) / 두료다나 : 이봐 멈춰, 오지 마! / (촤악) / 두료다나 : 끄…… 아……. / (털썩) / 아유스 : 읏, 버서커! / 칼리 : 하하…… 끼하하하하! 좋은, 피다, 피다! 그리고 여신(나)은 춤춘다. 적의 피에 마음이 뛰어 이 팔다리도 춤춘다! 아아, 닿아라, 닿아라! 나의 마음이여, 닿아라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시온 : 시바의 불을 의도적으로 세게 키웠으니 말이죠. 아무리 개념적으로 상시 타고 있더라도, 그만한 위력은 그 육체, 영기를 불사르는 데 충분한 열량이었을 겁니다. / 시온, 그쪽은…… 오시리스의 티끌은…… / 시온 : 아직 작업을 완료한 건 아니지만 겨우 궤도에 올랐거든요. 칼리가 소멸한 결과, 에너지 폭주가 멎어서 점차 안정되는 중입니다. 시스템의 중요한 권한도 제 쪽으로 돌아온 참입니다. 저는 이대로 몇 가지 작업을 하면서 바깥 세계로 탈출하는 방법을 확립시키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하지만 성배전쟁은─── 우리가 끝내기 전에 끝날 수도 있겠군요. / 그러게. 마지막으로 지켜보자 / (휘청) / 두료다나 : 어쿠쿠……. / 아유스 : ……쿠울……. / 두료다나 : 이 멍청한 녀석……. / (눕힘) / 세레셰이라 : 랜서. / 비마 : 알아. 제일 눈에 띄는 메뉴는 딴 녀석 차지가 됐지만…… 그래도 아직 나한테는 후식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 남은 모양이야. / 두료다나 : 이제 지긋지긋해. 이 몸은 원하는 걸 원할 뿐인데 매번 너희가 그걸 방해하지. / 비마 : 어차피 못 얻지 않겠냐. 이미 판이 엎혔잖아. / 두료다나 : 시끄러워! 성배전쟁 어쩌고는 상관없어. 어떻든 간에 이렇게 무기를 들고 마주하고 있다면 너하곤 결판을 내야만 한단 말이야, 비마! / 비마 : 핫, 그건 동감이다! / (공방) / 세레셰이라 : 랜서? 뭐 하는 거야, 저런 녀석은……! / 비마 : 어이쿠, 착각하지 마, 마스터. 저 놈은 극악 저질인 데다 불성실하고 웃기지도 않는 인성을 한 놈이지만…… 드로나 스승, 발라라마, 크리슈나가 하나같이 인정했어. 곤봉술 솜씨로는 비할 데가 없는 전사야. 강해. / 세레셰이라 : 그래? / 비마 : ───뭐, 날 뺀다면 그렇단 거다만! / 두료다나 : 큭, 너의, 그런 점이이! / (공방) / ───새삼스러운데, 왜 싸우는 건가 싶어졌다. 성배전쟁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긴 한지 모르겠다. 이 싸움에서 이기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이긴다고 해서 소원이 이루어지긴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둘은 싸우고 있다. 나도 싸우길 바라고 있다. 둘의 감정은─── 아마 그냥 오기이리라. 모든 게 끝나서 아무 논리도 없어졌지만 그래도 움직이고 마는 『이유』. 그게 진정으로 원하는 거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변함없이 여기에 서 있는 나도 똑같이 그런 걸까. 역시 이렇게 죄책감을 느끼는 게 내 소원인 걸까? 아닐 것이다. 그 너머다. 내가 원하는 건 그 너머에 있다. 적어도 가장 새로운 죄책감에 대해선 그리 확신한다. 그 애의 상태가 좋지 않단 걸 눈치챘으면서도 구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 아아, 미안. 미안해. 이런 나한테도 웃어 줬는데. 좋게 대해 줬는데. 아무 보답도 못 했어.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 내 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죄책감이 아니다. 그 너머에 있는 것이다. / 세레셰이라 : ……나는 속죄하고 싶던 거야. / 안다. 알고 있다. 속죄를 이룰 수 없단 건 알지만, 이미 손 쓸 도리도 없이 늦었단 건 알지만, / 세레셰이라 : 그래도…… 나는 속죄하고 싶었어. 아무것도 못 한 나를, 그르치고 만 나를. 용서해 주길 바라서…… 용서할 수 없어서…… 용서하고 싶지 않아서. 그걸 대신할 『무언가』를 원했다. 그게 『지금』이다. / 비마 : 왜 그래, 마스터, 또 생각 중이야? 배라도 고파졌어? / 세레셰이라 : ……저기 있지, 랜서. 전투 중에 물어볼 게 아닌 것 같긴 한데. 이미 속죄할 수 없는 걸 속죄하고 싶단 마음이 들면 어떡해야 되는 걸까? / 비마 : 항. 그야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할 수밖에 없지. 속죄하고픈 상대가 없다면 더더욱 말이야. 아까 한 말이랑 똑같아. 네가 뭘 하고 싶느냐가 중요해. / 세레셰이라 : ……그렇지. / 그러니 일단 이기자. 이겨서 그 애가 바란 곳에 다다르자.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애의 소원을, 그 애의 보금자리를 지키고 싶어 하는 내가 거기에 다다르는 데에는 의미가 있으리라. / 세레셰이라 : 독선적이고 일방적이고 충동적이어서 실제론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되는 걸까. / 비마 : 되고 말고. 왜냐하면 우리의 이 싸움도…… 똑같거든! / (부웅) (탱) / 세레셰이라 : 알겠어. 그럼 이겨 줘, 랜서. 내 독선적인 속죄를 위해서! 비마 : 그래,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쭉 느끼고 있었다. 나는 조각이다. 나(비마)라는 존재의 모든 것이 아니다. 과거에 존재한 한 남자 온전한 면이 아니다. 하지만─── 부족하게 느끼진 않는다. 오히려 정반대다. 나는 충족되어 있다. 덩치가 커서, 팔이 굵고 길어서 많은 걸 안고 살아간 인생이었다. 형제. 정의. 승리. 우애. 가족. 명예. 근육. 요리. 지위. 미소. 신뢰. 경외. 하지만 그에 비해 현재의 나는 단순(심플)하다. 다른 자질구레한 게 없다. 따라서 충족되어 있다. 그런 내 눈에 보이는 건 무엇인가. 손을 뻗어야 하는 건 무엇인가. 나를 믿는 자의 눈이 있다. 영웅의 등에 구원을 맡기는 자의 눈이 있다. 그렇다면 대답을 바쳐야 한다. 현재의 내 팔로 잡을 수 있는 건 필시 그뿐이리라. 그리고, 그거면 충분하다. 이는 즉, 승리. 현재의 내가 잡을 수 있는 그 한 메뉴를 통해 나를 의지하는 자에게 봉사하리라. 해야 할 것은 오직 그뿐. 나의 존재성과 마찬가지로 단순(심플)하다. ……단어는 같더라도, 그건 많은 것을 짊어져야 했던 과거의 전쟁에서 얻은 승리하곤 다르다. 이 승리 자체에는 의미가 없으며, 그 너머에 내가 무엇을 얻을지조차 모른다. 그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 아아, 그렇기에 이 상황은, 이 승리를 낳는 것은, 전쟁이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반목하던 호적수와의 별 것 없는─── 애들 싸움이다. 힘 조절이 필요한 상대도 아니다. 망설임 없이 전력으로 주먹을 쥐었다. 하지만 딱 하나. 충족된 내 안이 아닌 박리된 그 외의 부분에 작은 위화감이 느껴지는 듯도 한데─── / 과■의 전■에서 얻은 승■  ? 네■ 그걸 어■■ 손에 넣■ / 그 위화감조차. 싸움이 자아내는 그리운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비겁하단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은가? 강하고 옳은 놈이 늘 이기는 건 비겁하지 않은가. 아아, 이 놈은 늘 강하고 옳은 쪽이었다. 명백한 영웅이었다. 그쯤은 안다. 형제들도 다 알고 있었으리라. 영웅성. 그게 멋지단 건 자명하다. 그럼 동경하는 게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원하는 게 무슨 잘못이 된단 말인가? 문제는 그걸 가진 게 결코 맞물릴 수 없는 입장의 남자였단 사실. 맞물릴 수 없는 놈이 가진 우리도 원하는 것. 그걸 정 원한다면 노력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원한다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노력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래서 자는 틈을 타 강에 던졌다. 집에 불을 지르려 했다. 비열하다, 추하다, 사악하다는 소릴 들어도 알 바 아니다. 그 방법밖에 없었으니 알 바 아니다. 그럼 어떡하면 됐단 말인가? 웃기지 말라 그래라. 지가 더 강하면서. 강하고 옳고 멋지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두료다나 : 허억, 허억……! / 비마 : 하하하, 왠지 옛날 생각이 나는걸! 이렇게 오래 버티다니, 제법인데! / 두료다나 : ……시끄러워. 상전인 양 떠드는 건 인정 못 해. / 비마 : 아니, 진짜로 칭찬하는 거야. 당장은 비겁한 수도 안 쓰잖아. / 두료다나 : ───. (두근) / 두료다나 : 네 입으로, 그 말이 나오냐. 비마. ───너야말로! 이번에는 하반신을 공격하지 않으려나 보는구만!? / 하반신을……? / 시온 : 『마하바라타』에 전해지는 대전쟁에서 두료다나는 비마와의 결투에서 패배해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정정당당한 패배가 아니라─── 결투의 법도 중 하나였던 『하반신을 공격해선 안 된다』라는 룰을 비마가 과거에 겪은 굴욕에 대한 보복으로 의도적으로 어긴 결과였습니다. / 비마 : 하반신을……. ……. …. 무슨 소리지? / 두료다나 : ! 이봐…… 너. 그 전쟁을 얼마나 기억하냐? / 비마 : 미안하지만 전부 다 기억하진 않아. 카르나랑 아슈바타만, 너희 백형체하고 싸운 건 알겠다만. 내가─── 요리사로서 비라타 왕궁에서 지낼 때 심정인 나라서 그런 걸 거야. / 두료다나 : 하하…… 하하하. 그래, 기억을 못 한다고. 하하하, 하하하하! 뭐냐 그게, 그게 뭐냐고!? ───치사하잖아. 얼터에고인 너는 이 몸이 원하는 걸 가진 채로 마지막에 이 몸이 기댄 올바른 법도조차 무가치하게 만드는 거냐. / 두료다나 : 흣…… 하하하……. / 비마 : ……이봐? / 두료다나 : 아니. 됐어,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래도 좋은 일이지. 이제 와선 말이야. 이 몸은─── 더더욱 현재의 너한테 질 수 없어졌다. 그게 다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시온 : ……처리 페이즈 3, 종료.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겼습니다. 에테라이트를 연결한 채로 이쪽 처리는 사고 둘에게 맡기겠습니다. 아유스 씨의 상태를 살펴 보죠. 우리는 아직 동맹 관계잖아요. 상대 쪽 마스터만 무사한 건 불공평하죠. / 그렇지 아무 탈도 없으면 좋겠는데 / 시온 : 상당히 무리한 모양입니다. 부서지기 직전에다, 박리되기 직전. 용케 기능 정지를 안 했구나 싶군요. / 아유스 : 음…… 으……? / 시온 : 정신이 드셨나요. 몸은 움직이지 마세요. 무모한 접속 때문에 안팎으로 엉망진창입니다. / 아유스 : 버서커, 는……? / 시온 : 버서커 말인가요.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전황은…… / (공방) / 시온 : 유감스럽지만 좋지 않은 모양이군요. / 아유스 : 나…… 떠올랐어. 깨달았어. 나는 가족을 원했어. 만나고 싶었어. 찾고 있었어. 없는 게 슬퍼서, 그걸 알아서,\ 여기선 그렇지 않고 싶었어……! / 시온 : 아유스 씨……? AI로서의 기능이 저하돼서 얼터에고로서의 인격 부분을 자각한 건가요……? / 아유스 : 응…… 맞아. 내, 내가 찾던 가족은 저 사람이었어. 그걸 깨달았어. / 라니=XII : 맞습니다. / 라니!? / 라니=XII : 걱정 마시길. 저의 기능적인 부분은 아직 저기서 개수 작업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이건 단순히 대화 인터페이스만을 분리한 입체 영상 같은 겁니다. 이렇게 보이기만 할 뿐이지 내용물은 비었습니다. 어떠한 실행 권한도 없습니다. ……출력을 허가해 주신 점에 감사를 전해 두겠습니다. / 시온 : 요청을 억누르는 데에도 수고가 들거든요. 작업에 방해되는 채팅창을 밖에다 치운 셈입니다. 합리적인 판단이죠. / 라니=XII :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겠는데, 당신에게는 얼터에고 마스터 중에서도 특히 실험적인 시도를 하였습니다. Alterego Isolated…… 『고립』형 마스터입니다. 그 의미는…… / 아유스 : 얼터에고 서번트한테서 더욱 분리시킨 그 『조각』…… 같은 거지? / 라니=XII : 긍정합니다. 버서커는 다소 특수한 영기를 보유하였기에 말입니다. 버서커는 그 영기 안에 본질적으로는 형제들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의 살덩이에서 나뉘었다는 배경 때문일 겁니다. / 무슨 뜻이야? / 아유스 : 나의…… 아유스가 아닌 얼터에고로서 주어진 인격 모델의 이름은 두샬라. 하나의 살덩이가 백 개로 나뉘어져 태어난 백형제…… 그 중에서 마지막으로 태어난 101번째이자 유일한 여동생. 그게 내 인격이야─── / 아유스 : 부탁할 게 있어. 가까이에 데려다 줘. / 시온 : 하지만─── / 아유스 : 몸 상태는 알아. 하지만 지금 안 움직이면 늦어. ……괜찮아. 저쪽 마스터랑 비슷한 위치에 서고 싶은 것뿐이야. 분명 랜서도 날 노리려고는 안 할걸. / 이대로 옮길 테니 부축할게 / 아유스 : 고마워. 역시 믿음이 간다니까. 나랑 너희는 아직 협력 관계!니까 말이지! / 두료다나 : 우, 오, 오오오……! / 비마 : 왜 그러냐, 그게 다냐! 두료다나! (슈웅) / 두료다나 : 으헉……! / (풀썩) / 두료다나 : (빌어, 먹을…… 나는 또 이 놈한테……) / 나는, 누구인가. ……나는 다른 나라로 시집 갔다. 전쟁 전 일이다. 하지만 남편이 된 자야드라타 왕은 백왕자(카우라바) 편으로서 전쟁에 나섰고,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 물론 백 명이나 있던 오빠들도 거기서 모두 죽었다. 나는 그 시신을 보지도 못 하고 소식만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전쟁 뒤에 나라에 찾아온 아르주나의 모습과 말을 통해 실감했을 뿐이다. 피를 나눈 오빠들은 이미 모두, 이 세상을 떠났음을. 평판이 좋은 오빠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족이었다. 그래서 최소한 한 번만 다시 만나고 싶었다. 아니, 원하는 걸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같이 있고 싶었다. 같이 싸우고 싶었다─── 아아. 이 세계에서 온전한 형태는 아니라도 그 소원이 이루어졌건만. / ??? : ……바보. / 두료다나 : 으, 아? / 아유스 : 바보, 바보! 진짜 못 살아, 굳이 말할게, 그런 모양이거든! 이─── 바보 오빠! / 두료다나 : ! 너, 역시…… 두샬라냐? / 아유스 : 그런 건 몰라. 난 아유스고, 두살랴고, 얼터에고고─── 네 마스터! 있지, 드디어 만났는데…… 이번엔 혼자 남지 않고, 같이 싸울 수 있나 했는데, 왜 혼자 그런 데서 뻗어 있는 거야, 바보! / 두료다나 : 바보 타령 좀 그만해, 바보 여동생아……. 맏이한테는 고충이 한가득 있거든……. / 아유스 : 그렇겠지. 그러니─── 응원해 줄게. 그땐 못 했으니까, 멋대로 싸우다 멋대로 못 돌아왔으니까, 최소한 지금쯤은 이겨서 돌아와! 그때 못 한 응원을 해 줄게! 령주를 통해 명한다. 해치워, 내 바보 오빠(버서커)! / 두료다나 : 우오!? 그러고 보니 아직 이게 있었나! 왜 여태 아껴 둔 거야, 요 궁상맞은 녀석! / 아유스 : 아까까지 내용물이 걸레짝이었어서 이런 리소스를 한꺼번에 부으면 파열했어! / 비마 : 호오. 아니, 좋지. 나도 앞서 마스터가 령주를 사용해 줬거든. 여태까지 한 전투로 소비한 몫을 감안하면 이제야 조건이 동등해진 셈이야. / 두료다나 : 상전인 양 지껄이지 마! 늘, 매번, 꼭 그랬어! 너희가 언제나 우리보다 위로 정해져 있었어. 원하는 건 다 너희가 갖고 있었어. 그러고도 손에 넣으려고 비겁한 각오로 발버둥치면 그 비겁함조차 끝에 가서 너희 차지가 됐지! 아르주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하지만…… 여기야. 여기서라면 아직 안 늦었어. 순수한 영웅이 된 너를 이기면 아직! 이 몸은 너를 이기고 반드시 모든 걸 손에 넣겠어! ───죽어라, 비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두료다나 : 동생들이여! 같은 살로부터 나누어진 분신이여! 이 맏형에게 힘을 빌려 다오! 『하나로부터 태어난 백형제(자이 카우라바)』!! / (우르르르르) / 비마 : 으, 오…… 오오오오오오오! 크, 하, 하하하하! 네가 동생들이랑 함께인 건 알고 있었다! 너희 백 명을 동시에 날릴 각오는─── 되어 있어! 『풍신의 아이, 여기 있노라(마루티 바유 푸트라)』!! / (콰아아아아아) / 비마 : 아아. 그런 거냐. ……삐끗했네. 백 명 몫의 힘은 상정했지만 101명째는…… 여동생 몫까지는 생각을 못 했어. 그 작은 차이가 지금 나한테는─── / (털썩) / 두료다나 : 하. 하하하. 꼴 좋다. 나의, 승리, 야. 해냈어. 처음으로, 비마를…… (털썩) / 아유스 : 바, 바보─!? 전혀 이긴 티가 안 나잖아! / 세레셰이라 : ……무승부…… 양패구상……? 뭐든 상관없나.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비마 : 아─. 미안하다. 흥이 올라서 날뛰었는데, 마지막 순간이니 꼭 물어봐야겠어. ……네 소원은 이뤄졌나? / 세레셰이라 : 글쎄. 원래부터가 독선적인 속죄잖아. 그래도 아마…… 무의미하진 않았어. 전쟁이 깔끔히 끝나면 다시 평온한 나날이 돌아와. 거기에 그 애는 있지 않겠지만, 나도 직접적으로 엮일 수는 없겠지만…… 나는 그 애가 소망한 방향성을 끝까지 긍정한 것 같거든. / 비마 : 그래. 넌 남의 소원을 위해 힘을 냈지. 비록 부정적인 마음으로부터 싹튼 속죄라도 그건 진실이야. 떳떳해하도록 해. / 비마 : 아아…… 네가 답을 찾아냈다면야, 봉사의 메뉴는 딱히 승리하지 않아도 됐겠구나 싶은 내가 있어. ……. ……. 후후…… 하하하, 하앗하하하! / 세레셰이라 : 가, 갑자기 왜 그래. / 비마 : 깨달았거든. 수많은 싸움을 이겨 온 내가, 승승장구하던 내가. 졌어도 만족하고 있단 걸! 하누만에게 격의 차이를 실감당한 적은 있지만 그게 아닌 그냥 주먹다짐으로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처음이야. 심지어 상대가 그 놈이잖아! 무진장 색다르지! 이거 참, 납득했어. 그것도 패인 중 하나일 거야. 져도 분하지 않아. 뭐 이건 이거대로 좋지만 그런 결론이 나오는 싸움에 이길 도리는 없지. 저쪽도 기합이 들어가 있다면 더욱 그렇고. 하지만 진 것에 후회는 없어도…… 그 외의 부분은 영. 마스터랑 달리 떳떳하지 못 한 부분이─── 미련이 있어. / 세레셰이라 : 어? / 비마 : 미안하다. 끝까지 너한테 맛있는 걸 먹여 주지 못 했어. / 세레셰이라 : ……아니야. 아니란 말이야. / 세레셰이라 : 네 요리는 처음부터 맛있었어. 맛있을 수밖에 없잖아. 문제가 있던 건 나야. 맛있는 걸 먹고 웃을 자격이 있냐고 생각한 내가 문제야……! 미안해, 랜서. 나, 끝까지 너한테 미련이 남게 했어. 맛있다고 감사하지 못 해서 미안해. 영웅다운 활약을 못 시켜 줘서 미안해. / 세레셰이라 : 내가 멀쩡한 사람이었다면 요리만 하는 게 아니라, 잘 싸우고 이겼겠는데…… / 비마 : 아니, 그건 아니야. 이번 나는 이런 나라서 잘된 거였어. 널 위해 요리를 실컷 만들고 마지막에만 싸우는 나여서 잘된 거야. 모든 걸 가진 나, 완전한 전사로서의 나였다면…… 어쩌면 이렇게 승리를 얻지 못 하고 쓰러지는 데에 부아가 치밀어서 애처럼 삐졌을 수도 있어. 아니, 저 놈한테 이 꼴이 됐단 거 자체는 이런 나라도 제법 열받지만 말이야. 한심스러운 데다 형제한테 웃음을 살 것 같아서 쪽팔리고 그런데. ……아니, 그건 됐고. 전사이기만 한 내가 아니었기에 난 이렇게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떠날 수 있어. 아마 너도 그거면 되는 걸 거야. 이유 모를 죄책감에 시달려서 그걸 속죄하고자 싸우기로 결심한 너. 그거면 돼. 너한테 말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네 근간에 있는 속죄도, 언젠가 이뤄지면 좋겠다. / 세레셰이라 : 그러게. 이뤄지면 좋겠어. ……이뤄질까. / 비마 : 요령은 가르쳐 줬잖아. 하고 싶은 걸 하면 돼. 잘 들어라. 잊기 힘든 아픔이란 건 힘겨운 것이기도 하지만 원동력이 되기도 해. 우리는 굴욕을 잊지 않았어. 그래서 긴 방랑과 전쟁도 견뎠지. 네가 『결코 죄책감을 잊을 수 없다』면 그건─── 그건 그걸 쭉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단 강점이 있단 거 아니겠냐. / 세레셰이라 : ……! / 비마 : 죄책감에 쭉 짓눌리며 아무것도 못 하는 것보단 훨씬 낫지. 어차피 잊지 못 하겠다면 힘으로 삼아. 전진하기 위해서, 결코 바닥나지 않는 연료로 삼아. 곤경에 처할 때, 괴로울 때, 힘들 때. 그래도 전진하기 위한─── 연료로. / 세레셰이라 : ……응. 그렇지. 나는 이 죄책감을 『잊지 못 할 이유』로 삼고 ───나아갈게. 가고 싶은 방향으로. / 비마 : 슬슬 때가 됐구만. 그럼 잘 지내라, 마스터. 다음에 보면 반드시 더 맛있는 요리를 먹여 줘서 웃게 해 줄게! 기대해 둬! / 세레셰이라 : ……응. 기대, 할게! / 비마 : ───. 하하. 이거 미안하다. 아무래도 내 소원만큼은 그럭저럭 잘 이뤄졌나 봐─── (비마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라니=XII : 처리의 최종 단계에 도달하였습니다. 대화 인터페이스인 저와 AI 성배전쟁의 시스템 본체였던 오시리스의 티끌은 곧 사라질 겁니다. / 시온 : 근본적인 재기동을 시도하는 형태가 될 테니 비정규적(이레귤러) 존재가 남을 여지는 없습니다. / 이 세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 라니=XII : 이곳은 미크로 영역에 발생한 성배의 힘으로 개념적인 형태를 띤 페이퍼 문 안의 세계. 여러분이 성배를 회수하면 이 세계를 관측할 방법은 없어질 겁니다. 외부에서는 페이퍼 문이라는 장치로서 작동하는 것만이 보일 뿐이지요. / 세레셰이라 : 그럼…… 내부에선 뭐가 보여? / 시온 : 사고 실험과 비슷해지겠는데, 『정상적인 이 세계』가 이어질 수도 있겠군요. / 라니=XII : 그렇군요. 그렇다면─── 부탁드릴 게 있습니다. / (잠시 후) / 시온 : 좋습니다. 서비스하죠. 안배는 하겠습니다. 원래부터 성배전쟁의 우승자가 이 세계의 종합총괄 AI가 되는 구조고, 그때 원래 당신…… 라니=XII라는 인격은 통합되어 사라질 운명. 당신에게 AI 성배전쟁의 결말은 다음 시작이자 확정된 죽음이기도 하죠…… / 라니=XII : 대를 위한 소의 희생입니다. 기능만 인계된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 시온 : 형식상으로만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공석이 된 다음 종합총괄 AI은 당신으로 설정하겠습니다. 세레셰이라 씨. / 세레셰이라 : 그리고…… 평범하게 운영하면 되는 거지. 누구도 보지 않는 곳에서. 그렇구나. 생산부(그로우)랑 다른 곳이 평범하게 이어진다면…… 그 애도 조금은 안심할까. / 시온 : 그런데 세레셰이라 씨는 어떤 타입의 얼터에고 AI죠? / 라니=XII : 이 분도 버서커의 마스터만큼 실험적인 존재입니다. 상황적으로 판단하여 긴급 편성한 유형이지요. 이 분은─── / (잠시 후) / 시온 : 으음. 왜 눈치를 못 챈 걸까요. 아니죠, 우리도 얼터에고화되어 있으니 그런 경우가 없지는 않겠지만요. / 그랬구나…… / 세레셰이라 : 설명을 들어도 실감이 안 되는걸. 아니, 조금은 실감이 된 것도 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네모 마린 : ……그렇구나. 누구랑 말을 나눌 수는 있어? 운명을 바꿀 순 없어도 딱 한마디, 『고마워』란 말을 전하는 정도는…… / 네모 프로페서 :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어요. 상대방 입장에선 근거가 없는 감사와 태도는 그 뒤의 행동을 바꾸기 마련이거든요. 만일 대화를 나누는 상황이 온다면, 그 내용은 『당시 칼데아 기지에서 당연한 것』이어야 해요. / 네모 산타 : 프로페서 말이 맞아. 그 때문에 침입에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일 거야. 담당자는 단독으로 허수 바다를 헤엄치고, 남극 기지에 제로세일을 실시하여 기지에 침입.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으며 목적을 완수해야 해. 당일 칼데아 스태프의 스케줄표는 입수했어. 침입할 목적지, 루트도 미리 다 잡아 뒀고. 만일 스태프랑 맞닥뜨릴 경우에도 그 시각에 그 루트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스태프를 선발해 뒀어. 외견을 위장하는 변장용품도 지금부터 작성할 거야. 문제는 『변장한 인물』인 척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인데, 다행히 이 문제는 해결된 상태야. 걱정 안 해도 돼. 이상이 작전의 개요야. 다른 질문 있는 사람? / (침묵) / 네모 산타 : ───좋아. 지금부터 본 함은 특수 임무를 개시할게. 작전명, 『8years Snow Carol』. 다들, 잘 부탁해. 산타클로스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선물을 전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엘론 : 어? 너, 이런 구획에서 뭐 해? / ??? : 숨 돌릴 겸 휴게실에서 커피 마시고 돌아가는 길이야. 너야말로 자리에서 벗어나서 뭐 해? 입관 게이트에 안 있어도 되겠어? / 엘론 : 잠깐 볼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운 거야. 오늘은 방문 예정자도 더 없을 테니까 뭐 어때, 조금쯤은. / ??? : 하긴 그래. 웬만한 직원은 관제실에 모여 있으니. 감시할 필요도 없어. / 엘론 : 너는 관제실에 안 가? / ??? : 난 만년 창고지기잖아? 레이시프트 실험엔 흥미 없어. 마술사 간의 기싸움에 신물이 나서 이런 외진 연구시설에 취직한 몸이거든. 레이시프트가 성공한 순간, 마스터들에 의한 이권 싸움이 터질 게 불 보듯 뻔해. 그런 거 더럽게 귀찮잖아. 난 어느 파벌에도 엮이기 싫어. / 엘론 : 뭐 그렇지. 기본적으로는 아니무스피어의 비닉 기술이지만 세세한 부분에 각 부문의 기술이 쓰였으니 말이야. 다른 군주(로드)가 파견한 스파이도 있을 거고. 하긴 너랑은 안 맞겠다. / ??? : 그치. 그래서 난 창고로 돌아갈 거야. 그럼 간다, 엘론. ……예정이 없다고 자리(정문)에서 벗어나지 마. 소장한테 들키면 또 된통 혼날걸. / 엘론 : 그래 그래. 충고 고마워. / (엘론 퇴장) / 대화는 매우 자연스럽게 끝났다. 여기서 엘론과 조우하는 것도 다 예상했다. 그야말로 계획대로. 이제 남들 이목이 없는 곳까지 이동해서 허수공간으로 잠─── / 밝은 목소리 : 여어, 안녕. 너도 휴게실에서 돌아가는 길이야? / ??? : ──────. / 온몸에 작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상정 외이자 예상 외의 인물과 조우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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