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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버서커(두료다나)

타입문 백과

버서커(두료다나)

最終更新:2025年03月13日 15:13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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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두료다나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90cm / 90kg
성우 후지누마 켄토
속성 질서 악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D, 마력 : B,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 쟈이 카우라바 - 하나에서 태어난 백 왕자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 E-
보유 특수능력 인악의 카리스마 : B-, 곤봉술 : A, 흉조의 표시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버서커 클래스로 두료다나가 있다.


인물 설명

아쳐(아르주나)로 대표되는 5왕자와 대립하다가 전쟁을 벌이고 랜서(비마)에게 대가리 깨져 죽은 그 두료다나다.(*2) 랜서(카르나)와 친해지고 유디스티라을 사기 주사위로 추방시켜 버리고 돌아오자 전쟁이 벌어진 것 까지 생전 내역은 마하바라타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주종 관계는 '사람은 재물의 노예지만 재물은 누구의 노예도 아니다' 라 하며 자길 서번트로 삼은 자는 최고로 행복한 놈이니 자신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라 한다. 좋아하는 건 온갖 분야의 승리이고 싫어하는 건 창피를 당하는 것이다. 성배는 그 정도의 재보라면 자기 수중에 있는 게 정상이니 헌상하라 한다.(*4)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자를 좋아한다. 도움이 되는 자와 같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전쟁을 벌이겠다 한다.(*5)

제2재림은 갑옷 차림(왜 전신갑옷이 아니냐고 툴툴거린다)이고 제3재림은 지적인 왕자로서의 모습이다.(*6)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 편에서 등장한다. 페이퍼 문의 세계는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호응해 라니=XII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었다. 라니=XII는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었고, 이성의 신에 의해 백지화된 지구와 그것에 노움 칼데아가 대항해 결전을 치루러 간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라니의 연산에 따르면 칼데아의 전력이 모자랐다. 그래서 라니는 언젠가부터 칼데아에서 당연시된 얼터 에고에 주목했다. 특정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 에고로 성립되며 얼터 에고가 전투력에서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면 한 서번트의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해 다수의 얼터 에고를 만드는 걸로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AI 성배전쟁의 AI는 인공지능의 AI가 아니라 '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이런 의미였다.(*7) 아쳐(두르가)는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로서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녔다. 라니=XII는 먼저 성배의 힘으로 서번트 다섯 기를 소환한 후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다. 그리고 그것들을 본체로 삼아 회전시켜 다섯 기의 인공 얼터 에고를 분리했다. 이 세계에서 출몰하는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 같은 것이다. ai 성배전쟁이 벌어져 서번트가 죽으면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과 접속한 아쳐(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킨다. 우승자가 나오면 네 명 분의 퇴거 파워로 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걸로 구멍에 보존된 다섯 기의 서번트에게서 다시 인공 얼터 에고를 다섯 발생시킨다.그것들은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존하고 또 세계를 돌려 다섯 인공 얼터 에고를 만들어 성배전쟁을 시키고 퇴거한 4명 분으로 아쳐(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것을 무한 반복해 이론삭 무한히 얼터 에고를 생산한다는 이론이다.(*8)
그렇게 소환된 버서커 클래스 두료다나의 경우 본래 그와 비교해서 한 단계 더 모든 걸 얻고 싶다는 욕망의 방향성에 특화된 탐욕의 얼터 에고라 할 수 있었다.(*9) 두료다나의 AI 마스터인 아유스(두료다나가 붙여 준 이름으로 생명이란 뜻이다)는 누군가를 치료하는 데 기쁨을 느끼며 ai면서 가족이라는 개념에 흥미를 갖고 가족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개체였다. 베이스가 되는 인격은 버서커(두료다나)의 유일한 여동상 두살라로, 두료다나의 본질이 형제를 내포한 고깃덩어리임을 이용해서 거기서 때어낸 일부를 마스터로 만든 것이다.(*10)
욕망이 강화된 두료다나는 고단수의 사기꾼이었다. 그럼애도 애교가 있어서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악당 취급이었다.(*11) 칼데아 측과 마지막으로 자신들만 남기 전 까지 협력하자는 동맹을 맺어 놓고서 지금이라면 이기겠거니 하고 동맹 맺은 칼데아 측의 어쌔신(카마)를 후려쳤으나 제압당하고 실력 테스트라고 둘러대거나(*12) 카마가 여자가 된 것에 놀라거나, 카마의 화살이면 미녀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으흐흐 거리거나, 같은 동네 신이니까 카마를 잘 구슬리면 이용 가능할 가능성도 있을 거라 생각하거나 한다.(*13) 랜서로 소환된 게 랜서(비마)임을 알곤 그 비겁한 놈한테 또 질 수는 없다며 의욕을 얻었다. 비마 죽이기에는 진심이었다.(*14)(*15) 이 가상세계의 라니 타입 AI들은 버서커(두료다나)를 싫어한다.(*16)
이번 장의 보스 아쳐(두르가)를 상대할 때는 잘 싸우나 싶더니 칼리로 변하자 비마랑 같이 사이좋게 뻗어버린다.(*17) 칼데아 측의 활약으로 얼터 에고(칼리)가 사라진 후 AI 성배전쟁의 마지막 생존자는 버서커(두료다나)와 랜서(비마)가 되었다. 둘은 결착을 내기 위해 싸웠다.(*18) 그렇게 싸우다 보니 랜서(비마)는 생전 전쟁을 모두 기억하지 못 해 비겁한 수를 써 버서커(두료다나)를 이겼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두료다나는 비마가 자신이 기댄 올바른 법도조차 무가치하게 만들었다며 웃어대더니 더더욱 지금의 비마에게 질 수 없겠다 한다.(*19) 이 둘의 싸움은 거의 기능 정지 직전이 된 아유스가 AI로서의 기능이 저하되서 얼터 에고로서의 인격 부분인 두살라를 자각한 후 이번엔 두료다나 더러 지지 마라며 령주를 걸어준 것으로(비마 쪽도 령주를 쓴 상태) 조건이 동등해졌다.(*20) 마지막 보구 사움으로 쟈이 카우라바와 마루티 바유푸트라가 충돌했는데 쟈이 카우라바가 본래 해당 외 존재인 두살라가 있으니 101명 분으로 파워업했다는 이유로 양패구상했다.(*21)
두료다나는 다 이겨 놓고도 소원을 못 빌고 소멸해야 한다는 상황을 받아들인다 이번엔 끝까지 오빠와 함께 있을 수 있었던 두살라는 만족한다. 두료다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더러 아직 동맹관계는 유지 중이니 바깥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 대신 원하는 걸 손에 얻으며 세계를 구하라 한다. 아유스는 처음 만난 마스터가 주인공이라 다행이라 하며 그 선의를 잃지 말라 한다. 그리고 둘 다 소멸한다.(*22)
내용이 복잡한데 더 자세한 설명은 페이퍼 문 항목을 참조할 것.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와 어쌔신(호연작)이 버서커(갈라테아)의 작품인 트리 하우스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삼으려 했는데(*23) 그 옆에서 버서커(두료다나)가 아쳐(파리스)와 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동생이라고 대려와 트리 하우스를 별장으로 삼으려 한다.(*24) 이 둘이 서로의 전력(108 vs 100)을 놓고 으르렁거리다 싸움이 일어나려 하자 파리스와 노부카츠는 애랑 싸우는 데 전력을 발휘하려 하는 두료다나가 추하다며 아폴론 인형과 치비놋부를 소환해 두료다나를 밀어 떨어뜨린다.(*25)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배경이 되는 2030년의 미래 두바이 특이점에 관광 간 일행이 올드 두바이에 들른다. 일행이 먼저 마주친 게 명백히 짝퉁 금을 파는 캐스터(파라켈수스)였다. 법에는 저촉되지 않은 듯 하지만 물질로 성립될 때까지의 경위가 그냥 금이 아닌 모양이었다.(*26) 아무튼 이 꼴을 보고 이 곳의 특유의 로컬 쇼핑 룰을 가르쳐 줄 안내자를 구하기로 하는데 랜서(카르나)가 버서커(두료다나)를 추천한다. 두료다나는 두바이 프렌차이즈 헬스장에 갔다가 어디서 많이 본 여자에게 긁혀서 잔뜩 운동하다 지쳐서 움직이기 싫어 좋아하는 금빛으로 치장한 거처에서 자기랑 같이 나가자고 조르는 아쳐(아슈와타마)을 옆에 두고 뒹굴거리고 있었다. 더 많은 금으로 완전히 도배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한다.(*27) 아무튼 이 곳에서는 뭐든 교섭이 중요하다며 두료다나는 의욕을 냈고 아쳐(아슈와타마)와 같이 일행에 합류한다. 대신 인원이 너무 많아져서 비스트 관련 정보수집도 할 겸 어벤저(서복), 랜서(퍼시벌),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두료다나의 거점에 남기로 한다.(*28)
그렇게 교섭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골드 수크의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점장 대리로 있는 가게로 간다. 무조건 적정가를 파는 가계에서 두료다나는 물건을 보는 것과 동시에 사람을 보라 하곤 킨토키의 특징이 랜서(비마)와 겹친다며 짜증내면서도 성향을 간파해 스모 해서 이기면 깎아달라 한다. 성사가 되었는데 수영복 영기 랜서(도브리냐 니키니치)가 상대해 준다 하자 킨토키가 그녀 상대로는 전력을 내기 곤란하다는 찐빠를 낸 후 어쩐지 스모를 잘 알고 자신감을 내비치는 랜서(카르나)가 상대하기로 한다. (*29) 몰입하다가 무의식으로 저질렀단 이유로 이 둘은 무기를 들고 싸워댔다. 킨토키는 랜서(카르나)에게 버서커 적성이 있어 보인다 하며, 스모는 아니지만 재밌게 땀을 흘렸으니 흥정을 받아주겠다 한다.(*30) 이게 두료다나의 공인지는 미묘하지만 아무튼 점원도 사람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는 참고는 되었다.(*31)
다음 장소는 스파이스 수크의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알바하는 향신료 가게였다(우츠미 에리세에 따르면 시크릿 핵매운 스파이스를 입수하러 가게에 잠입 조사중이라 한다).(*32) 사랑이 다다르는 곳은 결혼이고 결혼이 다다르는 곳은 재산 관리이니 사랑의 신 아무르와 섞인 자신은 재산 관리에 능한 심판의 신이라 주장하는 카렌은 이번에도 적정가인데 그래도 비싸니 깎으라는 버서커(두료다나)의 요구에 시련을 내리겠다 하는데 두료다나는 흥정을 시도할 때 상대가 제안해 오면 응해도 되지만 동시에 자기 이익도 챙겨야 한다며 카렌이 내리는 무지 매운 카레 먹기 시련을 본인이 아니라 아쳐(아슈와타마)가 먹지만 아무튼 받아들인다. 그 와중에 맵기를 조절해 흥정가를 조정하는 식으로 시범을 보인다.(*33) 카렌의 기준으로 맵기 레벨 20, 약간 매운 맛은 정상적인 게 아닌지라 본고장 카레에 익숙한 아슈와타마도 견디기 어려웠고, 그래서 자기를 공격해달라 한다. 그걸로 분노를 팽창시켜 먹겠다 한다. 이건 아무튼 성공했고 아슈와타마는 기절해 버린다.(*34)
마지막 올드 수크에서는 두료다나가 지금까지 교섭하는 거 알려줬으니 주인공 더러 직접 체험해보라 한다. 주인공은 나름대로 교섭력을 발휘해 칼데아 스테프들의 선물을 사 온다.(*35) 남은 맴버도 필요한 걸 사고 즐겨서 행복도 카운터도 거의 끝을 맞이했다.(*36)

2025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는 시모사 때 부터 종종 나오던 빠져 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알고 있는 서번트의 얼굴로 현지인을 보정시키는 현상이 일어나 등장하게 되었다.(*37) 부호를 자청하는 세이버(이아손), 부동산 업자를 자청하는 버서커(두료다나), 뒷세계의 사람을 자청하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셋으로 세트를 이룬다. 이들은 카지노를 만들려 했었다.처음엔 셋이 모이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떠들더니 정작 이야기가 진전되자 서로 할 일을 제대로 못 한다고 디스하며 개판을 냈다.(*38)
이에 주인공은 칼데아에 서번트로 불려 있는 세 사람 본인을 불러온다. 이렇게 현지인이 얼굴을 뒤집어 쓴다는 것은 원본이 되는 서번트와 닮은 성질을 가졌다는 것이니 서번트네에게 셋이 지금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트레이스 해 달라는 것이었다.(*39)
그래서 하게 되는데 자신의 돈이 충분하다 주장하는 부호는 이아손이 통역하니 아직 돈 준비 못 했음이란 결과가 나온다. 땅을 준비했단 부동산 업자는 두료다나가 통역하니 아직 땅을 취득 못 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연줄이 풍부하다는 노인 씨는 사실 연줄이 놃지 않지만 허풍 부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즉 세 명 다 사기꾼이고 자기가 득을 보기 위해 아무 가치 없는 걸 떠들어대고 있었다. 거기다 더 파보니 당장 호텔 사용료조차 없었다. 결국 주인공네가 숙박비를 깎아 주는 대신 엘레노아의 생일 파티에 손님으로 오게 한다.(*40) 마침 엘레노아의 아버지가 말어먹은 사업이 아까 사기꾼 3인방이 관여하고 있었다.(*41) 아버지란 사람은 부친이 큰판을 따내 부를 이룬 것에 영향을 받아 항상 대박인생대역전만 생각하던 엘레노아의 아버지는 3인방이 실컷 갈궈서 좀 더 성실한 사람으로 바꿔주었다.(*42)


두료다나의 능력

본인 말로는 왜 세이버가 아닌지 모르겠다 하며 버서커로 불린 건 광전사로 햇갈릴 만큼 강하다는 뜻 아니냐 한다. 아무튼 본인 피셜 지성 넘치고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답고 고귀하면서 털털한 최고의 남자로 평판이 자자하다 한다.(*43)(*44)

■ 랜서(비마) 피셜로 곤봉술 솜씨만은 비할 데 없는 전사라 한다.(*45)

■ 본인 피셜 대영웅이다.(*46)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두료다나는 남을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증오하는 소심한 자이면서 동시에 내버려 둘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 악행과 삽질로 대전쟁의 방아쇠를 당겼음에도 그를 따르는 자들에 의해 카우라바 측의 우두머리가 되었다는 건 그가 단순한 소악당안 아닌 일정한 매력과 평가받을 만한 인간성을 지녔다는 의미다. 단 맞지 않는 사람에겐 전혀 안 맞는다. 이를 스킬 인악의 카리스마 랭크 B-로 지녔다.(*47)
→ 두료나다가 태어났을 때 불길한 현상이 일어났고 그걸 이유로 버려져야 했으나 왕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일족이 멸망하는 전쟁을 일으켰다. 여기에 악마 칼리의 화신이기도 하다는 면모가 포함되어 스킬 흉조의 표시 랭크 EX가 되었다.(*48)

■ 보구 쟈이 카우라바 - 하나에서 태어난 백 왕자는 하나의 고깃덩어리를 분해해 태어난 100왕자 중 맏형으로서 나머지 100왕자들을 일제히 소환한다. 이는 같은 고깃덩어리에서 태어났으니 영적(霊的)으로 그들이 동일 존재라고 할 수 있었고 그 연결고리로 억지로 불러내는 것이다. 왕의 군세랑 비슷하지만 저 쪽이 죄다 이름 있는 영령임에 비해 100왕자는 뛰어난 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도 포함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도 고대 대전쟁을 치룬 자들답게 피의 연결로 인한 높은 연계력을 사용해 수로 밀어버린다. 덤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0왕자들은 대체로 두료다나와 성격이 비슷해 기본적으로 변변치 않은 집단이다.(*49)


이외, 두료다나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전투에 대한 조언을 하는데 이기지 못 할 때 더러운 책략을 쓰는 건 부끄러워 할 필요 없고 지는 것 보다 낫다 하며, 강한 자와 싸울 때는 강하다니 비겁하다고 상대를 비난하는 마음으로 있어야 자기가 더 옳다는 기분이 든다 한다. 그리고 강한 주제에 진지하게 싸우다니 부끄럽지도 않냐고 외쳐서 상대가 전력을 다 하면 떳떳하지 못 한다는 생각을 심어주라 한다.(*50) 계산 밖의 뭔지 모를 녀석은 쓸모가 있을 지도 모르니 적이 되기 전에 아군으로 만들라 한다.(*51) 할 수 있으면 의리고 뭐고 기습하라 한다.(*52)원하는 걸 빼앗는 짓을 해도 되는 건 혈통, 얼굴, 실력이 받쳐 주는 자기 같은 존재뿐이라 한다.(*53)

■ 원하는 게 있으면 정당성이 있건 없건 정당성을 주장하라 하며 자긴 그렇게 살아왔다 한다.(*54)

■ 다섯 왕자를 추방한 주사위 사기 건에 관해서는 원래 도박 만화의 주인공이란 똑똑한 사기꾼이고 주인공이 쓰는 사기는 사기가 아니니 주인공인 자신도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주장한다.(*55)

■ 랜서(비마)와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 같은 스승 밑에서 무술을 배웠다.(*56)
→ 마하바라타에서 랜서(비마)가 어릴 적 버서커(두료다나)네를 괴롭힌 묘사는 비마가 어릴 적부터 평균 이상의 힘을 지녔으면서 그걸 깨닿지 못하고 평범하게 놀거나 단련해서 본의 아니게 한 것으로 세탁되었다. 아무튼 잘못을 했으니 두료다나네가 자신을 미워하는 건 적반하장이 아닐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들이 5형제에게 한 짓은 용서할 생각이 없다 한다.(*57)
→ 생전 랜서(비마)는 버서커(두료다나)와의 결투에서 본래 규칙 위반인 하반신을 공격하는 일을 벌여 쓰러뜨렸다. 이는 과거 두료다나에게 모욕당했을 적 비마가 전쟁이 나면 두료다나의 허벅지를 부순다고 한 선언을 실천한 것이다. 비마에게 있어 이 결투는 아쳐(아르주나)에게 랜서(카르나)와의 결말을 묻는 것과 비슷하므로 언급하기도 싫어하고 꼭 들어야 하면 각오가 필요하다.(*58)
→ 생전 두료나다가 랜서(비마)에게 독을 먹이고 강에 던져놨더니 뱀의 왕 바스키에게 구해져 마시면 힘을 얻을 수 있는 영약을 받아 마셔 비마가 더 파워업한 일화가 스킬 바스키의 영약으로 있다.(*59)(*60)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자긴 왕자이자 미래의 왕이니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하라며 조심하라 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에게 랜서(카르나)에게 나라를 줬던 것 처럼 자기는 자기 편에에게는 결단코 째째하게 굴지 않겠다고 정했다며 원한다면 뭐든 줄 테니 계속 자신의 아군으로 있어 달라 한다.(*61)
→ 신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랜서(카르나)는 생전 두료다나를 아버지와 같이 우러러보았다.(*62) 카르나는 캐스터(토마스 에디슨)가 지혜로우면서 어리석고, 거만하면서 박애에 가득 찬 것이 버서커(두료다나)를 닮았다며 호감을 보여 그가 실정을 저지르는 걸 알고도 충실하게 협력한 적이 있다.(*63) 산타 영기가 되면 두료다나를 은인에 친구라 하며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변변치 않아도 존경하고 신뢰한다 한다.(*64) 칼데아에 두료다나가 불리면 두료다나는 다시 힘을 합쳐 판다바녀석들을 골려주자 하며(*65) 카르나는 두료다나를 타산이 뒷받침하는 거짓 없는 호의. 자신의 목적이 제일이라며 양보치 않던 굳건함. 누구보다 욕심이 많았기에, 누구든지 받아주는 가공할 만한 너그러움을(예외가 있지만) 가진 남자라 하며 다시 같이 싸우게 되서 재밌어지겠다 한다.(*66)
→ 아쳐(아슈와타마)는 칼데아에서 랜서(카르나)가 싸운다면 어디든가 가 준다 하면서 두료다나는 뭐 하고 있으려나... 거린다.(*67) 한편 보구 브라흐마시라스트라 - 광혁이여, 옥사의 바다를 현현시켜라는 아슈와타마가 무책임하게 쏴질렀다가 추방당하게 된 이유가 되었던 그 궁극의 아스트라로 버서커(두료다나)의 죽음을 계기볼 발동시켰다가 주변 일대를 작살냈다. 서번트로 소환되면 보구로 등록되어 있지만 결코 사용할 일은 없다.(*68) 그리고 칼데아에 버서커(두료다나)가 소환되면 자긴 대의 앞에선 이기는 것만 중요하니 아슈와타마가 야습한 걸로 뭐라 할 생각 없다 한다.(*69)
→ 세이버(락슈미 바이)와 잠깐 본 것 만으로 마음이 맞는 걸 알겠다며 차를 마시러 가자 하자 락슈미가 도망쳐버린다.(*70)
→ 아쳐(아르주나)는 랜서(카르나)를 비겁하게 이긴 놈이라 못 써먹는다 하다가 칼데아에 소환되어 있다는 걸 알면 그런 건 빨리 말하라 하며 자긴 배탈 난 거 같다 하곤 이야기를 끊고 가 버린다.(*71)
→ 문 캔서(가네샤)를 보면 저런 한심하게 늘어져 있는 게 가네샤일리가 없다며 농담의 센스를 기르라 한다.(*72)
→ 랜서(브리트라)를 보면 인드라에 필적하는 용사인 자길 위협이라 느끼고 덤벼왔구나 하는데 브리트라는 한숨을 쉬고 가 버린다.(*73)
→ 아쳐(파리스)는 두료다나가 랜서(헥토르)와 완전 반대 타입이라 평했다.(*74)
→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 당시 아쳐(파리스)와 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동생으로 만들겠다는 건 칼데아에 귀환되어서도 이어지며 융돈으로 꼬신다.(*75)

■ 형제싸움에 신경쓰지 않는다.(*76)

■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그 점에 후회는 없으며 옳았단 생각만 들고 백만 번 윤회해도 똑같이 행동할 거라 한다.(*77)

■ 여자를 좋아하는데 초면인 여자를 요리조리 쳐다본다. 자기 몸의 마음이 여자를 찾으라고 속삭인다 하며 멋진 왕자에게는 그에 어울리는 아내가 필요하다 한다.(*78) 어려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육체가 어린 어쌔신(카마)의 제1재림 상태를 보곤 전혀 촉이 안 온다 한다.(*79) 키는 세이버(메두사)가 한계로, 그 이상으로 키가 큰 여자는 멀대 같다 한다.(*80)

■ 먹고 있으면 진심으로 행복하게 아이처럼 기쁘게 먹으며 그 모습만 보면 평소 성품과는 전혀 매칭이 안 된다.(*81)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세계의 주역은 자기 뿐인데 왜 다들 이리 들떴냐고 투덜거리다 주인공이 초코를 주는데 발렌타인이 뭔지 몰라 주인공이 생전 자기에게 아첨하던 자들처럼 뭔가 꿍꿍이를 갖고 뇌물을 바치거니 하다가 랜서(카르나)에게 발렌타인의 의미를 듣곤 호다닥 달려와서 답례로 자신의 복장에 쓰던 것과 같은 종류의 띠(터무니없는 초고급품이라 캐스터(미스 크레인)이나 라이더(하베트롯)이 보면 놀랄 거라 함)를 준다. 주인공의 성별을 여성으로 정한 것 기준으로 주인공은 평범한 여자니 자신의 선물을 받을 만한 자격이 필요하다며 뭐든 직함을 준다 하는데 두료다나의 마스터인 것으로 충분하다 하자 그건 주인공만 얻을 수 있는 직함이라 인정하곤 이런 욕심 없는 사람은 본 적 없다며 앞으로 자신과 나린히 선 마스터임을 잊지 마라 한다.(*82)(*83)

■ 물건의 가치와 진실을 간파하는 안목을 갖고 있어 좋은 것에는 상대가 가격으로 제시한 돈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 주위에 그릇이 큰 것을 과시하지만, 바가지 장사 같이 제시하는 값 만큼 가치가 없는 걸 파는 자에게는 그걸 고스란히 사면 자기 안목이 없단 이야기가 되므로 논리정연하게 털어 버린다.(*84) 한편 터무니없이 비싼 것도 물건의 값어치를 못 하는 것도 아닌 딱 적정가를 마주했을 때는 왠지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깎으려 든다.(*85) 생억지 같아도 원하는 걸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꾀를 부리면서 버틴다. 빈틈이 없다고도, 포기할 줄을 모른다고도 한다.(*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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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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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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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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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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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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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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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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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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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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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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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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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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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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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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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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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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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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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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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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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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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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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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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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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두료다나는 인도의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다. 아르주나, 비마 등 5왕자와 대립했던 100왕자의 맏형이다. 그의 어머니는 성선(聖仙)에게 "100명의 아이를 낳는다."라고 축복받았으나, 낳은 것은 하나의 고깃덩어리였다. 성선이 그것을 나누어 100개의 항아리에 넣었더니 거기서 100명의 남자가 태어났다고 한다. 두료다나는 5왕자와 사사건건 반목했고, 그들이 왕국에서 추방당하는 원인이 되는 사기 도박을 숙부와 공모해 실행했다. 그리고 추방기간을 끝내고 돌아온 5왕자를 받아들이지 않아, 일족 전체를 끌어들인 쿠룩셰트라 대전쟁을 일으키게 되었다. 크리슈나에게도 인정받을만한 전사, 곤봉술의 달인인 두료다나였으나, 결국 비마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하여 아슈와타만에게 뒤를 맡기고 사망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5왕자의 장남 유디스티라는 덕과 지성이 뛰어나 차기 왕 후보로 꼽혔기 때문에, 두료다나는 그를 비롯한 5왕자를 눈엣가시로 여겼다. 5왕자의 차남, 괴력무쌍의 비마를 암살하려 하거나, 또는 5왕자의 집을 불에 타기 쉬운 소재로 만들게 하고, 불을 질러 태워 죽이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한다. 어느 날, 왕족 앞에서 무예를 펼치는 축제가 열렸을 때, 아르주나들(5왕자)이 너무나 뛰어난 솜씨를 선보여 두료다나는 질투와 증오를 쏟아냈다. 그때 관객 앞에 나서, 아르주나와의 대결에 도전한 것이 카르나이다. 카르나가 보여준 훌륭한 솜씨는 5왕자의 기세를 꺾었고, 두료다나는 그들에게 찬물을 뿌린 카르나의 편이 되어 기뻐했다. 카르나는 이어 아르주나와의 결투를 요구했으나, 왕족인 아르주나와의 신분 차이로 결투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두료다나는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과 동시에, 신분이 다르다면 자신이 카르나를 왕으로 삼겠다고 하여, 일국의 왕 자리를 내주었다. 이로써 카르나와 두료다나는 가족과 같은 친밀한 관계가 되었고, 대전쟁에도 카르나는 100왕자의 편에서 싸우게 되었다. / 쿠루족의 장르 비슈마의 중재로, 성장한 판다바 5왕자와 두료다나와 100왕자는 영토를 절반으로 나누어 살게 되었다. 이윽고 유디스티라는 받은 땅을 풍요롭게 하고 위대한 왕으로 즉위한다. 그곳에 초대된 두료다나는 의식의 호화로움에 압도당했고, 갖가지 수치를 당하며 또다시 질투에 미쳐버린다. 그리하여 숙부인 샤쿠니와 공모하여 주사위 도박으로 5왕자의 모든 것을 빼앗을 계획을 세운다. 도박에 눈이 먼 유디스티라의 약점을 찌른 그 계획은 훌륭하게 성공했고, 결과적으로 5왕자는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12년간 숲에서 살고, 그 후의 1년을 아무도 모르게 살도록 강요당했다. 14년째가 되어 그들이 귀환하여, 그리고 일어난 전쟁이 쿠루족의 대전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사람은 재물의 노예지만 재물은 누구의 노예도 아니지. 훗후후, 즉 주종 관계란 건 그런 것이다. 이해했겠지? / 이 몸을 서번트로 삼을 수 있는 너는 최고로 행복한 놈이다―? 그 행복을 곱씹으며 이 몸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해라! / 좋아하는 건 승리다! 즉, 무조건 이기는 도박 같은 건 군침이 멈추지 않는군. 음후후후후. / 이 몸은 창피를 당하는 게 싫다! 즉, 몇 번이나 이 몸에게 창피를 당하게 만든 그 다섯 왕자들이 이 몸은 모옵시나 싫다! 흐―응! / 성배? 잘 모르겠다만 그 만큼의 재보라면 이 몸의 수중에 있어야겠지. 흠! 헌상해도 된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마이룸 대사

*5 (영기재림4) 솔직히 말하지. 이 몸은 이 몸에게 도움이 되는 녀석이 좋다. 이렇게까지 이 몸에게 헌상하다니. 음―. 훌륭하다! 잘했다! 너는 장하다―! 최강을 되찾은 이 몸에게 이제 적은 없다! 너랑 둘이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어디까지든 매진할 뿐이다! 즉, 전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영기재림 대사

*6 (영기재림1) 훗하하하, 이게 이 몸의 무적의 갑옷이다―! 하지만 거기에도 한 가지 약점이 있었지. 그건 말이다…… 갑옷이 없는 부분을 향한 공격은 평범하게 아프다는 것이다! 어째서 전신 갑옷이 아닌 게냐?! / (영기재림2) 어이어이―! 이 몸이라고 하면 남아도는 재력이지 않느냐? 의상이 바뀌지 않는다니 용납되는 거냐―? 쩨쩨하게 굴지 마라―! / (영기재림3) 훗, 드디어 진정한 모습이 드러난 모양이군. 누구보다도 고귀하고 누구보다도 지적인 왕자. 그것이 이 두료다나 님이다. 어떠냐? 여태껏처럼 싹싹한 형님이면서 최강의 전사라는 것도 멋지지만 이런 것도 좋지 않느냐? 웃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영기재림 대사

*7 두료다나 : 잠자코 듣고 있었는데, 이 몸도 영문을 모르겠군. 우리가 가령 얼터에고라 치고, 이 성배전쟁이 그걸 만들어 내기 위한 거라 치자. 목적은 뭐지? / 라니=XII : 그건 당연히. 세계의 멸망을 회피하기 위함입니다. / …………!? / 라니=XII : 이는 모든 것의 원점부터 설명드려야 합니다. 어느 날 페이퍼 문 내의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 이에 호응하여 저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었습니다. / 시온 : (……역시 명칭만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성배도 엮여 있구나. 무한한 틀과 힘을 지닌 성배 개념이라면 이런 극소 가상세계에도 관여할 수 있을 만해……) / 라니=XII : 그리고 저는 성배의 힘을 더욱 연산하여 이대로 두면 세계가 끝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카마 : ……어느 세계를 말하는 거죠? / 라니=XII : 그건 물론 백지화된 지구를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 칼데아가 구하려는 세계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최종 결전에 임하려 한다는 상황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문제, 멸망의 원인은 그 점에 있지요. 심플하게 전력이 부족합니다. / 그렇지 않아……! 힘을 보태 주는 모두가 있어……! / 라니=XII : 그래서는 부족하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전력이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문제는 필요한 수치를 넘겼느냐 아니냐입니다. 결전 시에 『못 넘겼다』는 것은 0이나 다름없지요.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력을 증강시키고자 얼터에고라는 클래스에 주목하였습니다. / 아유스 : 늦은 감은 있는데, 얼터에고가 뭐야……? / 시온 : 서번트에게 배정되는 엑스트라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그 영령의 정체성이 변화하여 능력과 사고가 바뀐 『이령(얼터)』과 달리, 한 영령의 『다른 인격』으로서 분리되어 『다른 존재(서번트)가 된 자』라고 할 수 있겠군요.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으로 빗대자면 이령(얼터)은 한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버전. 반면 얼터에고는 그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을 유용하여 별도 상품으로 만들어진 다른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분리되었다』는 성질 때문에 빈 부분을 신령 서번트 등의 무게감이 있는 존재로 메운 하이 서번트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다른 인격의 존재가 메인이라면 얼터에고라는 클래스가 될 수 있죠. / 라니=XII : 여러분은 어느샌가 『원래 그런 존재』라 치고 익숙해지신 모양이나 저는 매우 의문스러운 클래스라 여겼습니다. 서번트 클래스로서의 적합 조건이 너무나 광범위한 겁니다. 형체 없는 내면, 정신성에 과의존하고 있지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특정 인격의 한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에고 클래스로 성립할 수 있다면 하나의 본체로 두 기의 얼터에고를 만드는 건 가능한가?란 명제를. 생명체의 정신 활동, 인격이 다종다양하단 건 저도 이해합니다. 한 명의 인간, 한 명의 영웅이라도 무수한 인격, 무수한 방향성이 중첩되어 존재할 터. 반면 얼터에고는 얼터에고란 이유 하나로 독립적으로 성립됩니다. 칼데아의 데이터를 엿본 결과, 얼터에고가 전투력 면으로 뒤떨어진다는 데이터도 없었지요. 그렇다면…… 한 서번트가 있을 경우, 이를 한 기로 운용하는 것보다는 그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하여 여러 얼터에고 서번트를 다수 만드는 게 전력적으로 효과적이지 않겠습니까? / 그게 무슨 황당무계한……! / 라니=XII : 황당무계하지 않습니다. 가능하며, 의의가 있으며, 이게 정답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실천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지금 여기서 벌어지는 AI 성배전쟁(시스템 그레일 워)……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 성배전쟁. 무한 얼터에고 제조 계획의 핵심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라니=XII : 이게 제가 관측한 멸망에 대한 최강의 공략법입니다. 이의는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부디 성배전쟁을 속행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감독관일 뿐입니다. 두르가도 시스템 측의 존재이므로 성배전쟁 자체하곤 무관합니다. / 카마 : 무관하다고요? 라이더의 마스터랑 세이버를 공격해 놓고 용케 그 소리가 나오네요. / 두르가 : 그건 나에게 주어진 신무(神務)였기 때문입니다. 본 여신은 신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시스템의 근간을 해석, 접촉, 개입하여 운영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던 라이더의 마스터. 나의 마스터인 감독관을 해칠 의지를 표하고 그리 행동하려 한 세이버. 둘 다 섬멸 대상입니다. 따라서 제거하였습니다. / 카마 : 이 성배전쟁 전체의 수호자. 감독관이 지닌 무력…… 도저히 그뿐인 존재 같지는 않은데요. 두르가. 제가 보기에 당신은 이 성배전쟁의 근간에 더욱 관여되어 있어요. 그게 아닌 한에야 AI의 탈을 쓰고 숨어 있진 않을 거 아니에요? / 라니=XII : 타입D(디펜스) 중에서도 특별한 X. 불명을 뜻하는 X인 D(두르가)…… 제법 좋은 네이밍 센스였습니다. 마스터로서 뿌듯합니다. 아무튼─── 그렇지요. 추측하신 대로 이 성배전쟁은 두르가가 있기에 성립합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시스템의 관리를 꼭 이해해 주십사 하니까요. 두르가는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스토리지)에 해당하는 부분일 겁니다. 저는 성배의 힘으로 맨 먼저 다섯 기의 서번트를 소환하여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습니다. / 시온 : (AI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서번트의 본체……인가) / 라니=XII : 그리고 남은 힘으로 첫 『회전』을 시행하여 다섯 기의 얼터에고 서번트를 만들었습니다. ……아아, 이 세계에 발생하던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때 충격으로 발생한 인격 미만의 찌꺼기, 얼터에고의 조각 같은 겁니다. 영령의 조각으로서 힘을 조금은 가지고 있기에 버그와 엮여 특수한 적성체가 된 걸 겁니다. 자, 이 성배전쟁의 목적은 서번트끼리 싸우다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하고도 접속된 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키는 겁니다. 그 에너지를 산출해 보니 『페이퍼 문 세계를 회전시켜 얼터에고를 낳기 위한 동력』의 2회치에 상당한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즉 성배전쟁이 끝날 경우에 일어나는 일은 이렇게 됩니다. 네 기 몫의 퇴거 파워를 손에 넣은 두르가는 그 힘으로 세계를 돌립니다. 그럼으로써 구멍에 확보되어 있는 다섯 기의 서번트로부터 새로운 얼터에고가 발생합니다. 그 얼터에고 서번트 다섯 기는 확보(킵).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삼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회전을 실시합니다. 그리하여 발생한 서번트는 다음 성배전쟁의 참가자가 됩니다. 이를 반복함으로써 이론상으로는 무한히 얼터에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마하라바타 등장인물 중 한명. 쿠루족에서 태어난 카우라바,한 육괴에서 갈라져 태어났다는 백 왕자의 맏형. 칼리의 화신으로 여겨지는 불길한 아이 쿠르쿠세트라의 대전장이 일어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남자이자, 카우라바 측 기수로서 카르나 아슈바타만과 함께 싸웠다. 곤봉술이 뛰어난다. 성배전쟁에 바라는 소원은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것. 페이퍼문 세계의 얼터에고이자 버서커인 그는, 원래 그와 비교해서 한 단 계 더 "모든 걸 얻고 싶다."는 욕망의 방향성에 특화된 인격이다. 즉. 탐욕의 얼터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퍼 문 정보 아카이브

*10 버서커인 두료다나의 마스터. 이 세계에서 AI 역할 구분 중 하나인 수리부 AI. 누군가를 치료하는 게 자기의 역할이라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그 실행과 완료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 버서커가 의외로 마음에 들어함. 버서커가 아유스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녀도 그걸 마음에 들어해 사용하고 있다. 그 이름의 뜻은 생명. AI면서 가족이라는 개념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성배전쟁 승리 관련된 소원은, 가족을 가지고 싶다. 라이더와 세이버의 격파로 수리 이송 구축 생산부 최고 AI 가 됨. 아이솔레이트 실험으로 만들어진 가상인격. 얼터에고 아이솔레이션 형 마스터. 버서커 서번트인 두료다나가 형제를 내포한 존재임을 이용하여, 얼테에고화 시킨 버서커 안에서 떼어낸 일부를, 독립적인 마스터 인격으로 만든 존재. 그러니까 그녀의 인격은 백왕자의 유일한 여동생. 마지막으로 태어난 딸. 두샬라. 두샬라는 대전쟁 전에 다른 나라로 시집을 갔지만 남편인 왕은 백형제 편으로서 참전한 결과, 전사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퍼 문 정보 아카이브

*11 두료다나 : 이 몸은 따로 할 게 있었거든. 라니먼트를 가진 자가 우선적으로 치료를 받고 그 외에는 뒷전이 된다고? 그런 건 올바른 국가의 모습이 아니야. 그런 상황은 시정해야만 해. 그렇게 돼서! 이 몸, AI용 계약 칩을 만들어 왔지. 이건 『라니먼트는 후불로 내도 된다』는 상호계약 프로그램을 패키징한 압축 파일이야. 이걸 요구호자들 손에 넘어가게 해. 그러면 빈곤한 자들도 거리낌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어. / 아유스 : 너, 너 왜 그래, 버서커!?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어디에 머리라도 박았어!? / 두료다나 : 멍청아, 왕족으로서 당연한 행동을 한 거야! 누누이 말했잖아, 이 몸은 지장이라고. 그걸 증명할 기회가 와서 행동했을 뿐이야. 너무 놀라지들 마, 하하하! / 아유스 : 아무튼 이게 있으면 구호 속도도 오르겠다. 수리부(리페어) 애들한테도 줘서 필요한 애들한테 전해지도록 하자! 응, 이거 또 바빠지겠는걸! 수리 투혼, 화이팅! / (아유스 퇴장) / 카마 : 후방에 있는 군사마냥 고개를 주억거릴 때 미안한데요. / 시온 : 이 계약 칩, 은근슬쩍 『이자를 포함한 기본량의 1.4배에 해당하는 라니먼트를 후불로 지불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런 문장이 적힌 것 같은데요? / 두료다나 : ……. ……. / 두료다나 : 뭐엉!? / 뻔뻔하네…… / 시온 : 힘든 사람을 등쳐먹는 불평등 계약을 만들어 놓다니. 기가 막힌 황금만능주의자군요. 심지어 절묘하게 너무 부조리하지 않은 배율인 게 더 악질입니다. / 카마 : 얼마나 쓰레기인 거죠, 당신. 대가리 두료다나인가요? 뭐, 이미 구제할 길 없이 타락에 발을 들인 사랑스러운 완폐아성이라곤 보지만요. / 두료다나 : 잠깐, 방금 이 몸의 존함을 내추럴하게 험담처럼 쓰지 않았어? / 시온 : ……하아. 어리석은 짓을 했군요. / 두료다나 : 뭐, 뭐 어때서 그래! 평등과 공평은 다른 거야! 특별한 행위를 하는 자는 특별한 이익을 누려야 마땅하다고! / 시온 : 그런 뜻이 아니라요. 방금 전에는 미처 눈치를 못 챘나 본데, 아유스 씨도 대표 AI니까 이 계약 칩의 내용은 금방 파악할 겁니다. 변환과 수정도 쉽게 할 수 있을 거고요. 이 고비에 부상자를 이용해서 한 몫 챙기려는 행위…… 그 아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그 반응을 상상하지 않은 게 어리석단 거죠. / 다가오는 아유스의 목소리 : 얘가─! 버서커! 이게 어떻게 된 거야!? / 두료다나 : 흠……. 그 녀석도 바쁘니까 지금부터 진심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몸을 떼찌하려곤 안 하겠지. 그러니 일단 튀마! 마스터의 활약을 염려한 나머지, 정당한 대가를 받으면 좋겠단 선의가 폭주하고 말았어…… 그런 설명을 느낌 좋게 해 둬야 한다. 부탁한다! / (두료다나 런) / 시온 : 하여간에. 인간 말종이라고 해야 되나요. 소문이랑 다르지 않은 인물인가 보군요. / 카마 : 저는 좋게 보는데요? 아주 인간다워서 타락시키기 참 쉬워 보여요. / 뭐가 됐든 자기 욕망에 솔직한 사람이지 애교가 있어서 묘하게 미워할 수가 없지 / 시온 : 그런 평가는 제 관할 밖이지만…… 일종의 심리적 친화성을 지닌 건 부정할 수 없겠군요. 그것도 카리스마의 일종인 걸까요. / 결국 한마디로 정리하면─── / (중략) 일반적으로는 악당이 맞겠지만 못되기만 한 사람은 아닌 것 같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두료다나 : 그렇단 말이지. 들어선단 말이지……. / 아유스 : 버서커? 표정이 착잡한데, 왜 그래? / 두료다나 : 이 몸은 파워풀하게 강한 최강 전사인 건 물론이고 군대를 이끌어도 능히 싸워 나가는 수준의 지장이야. 그 지성과 넘쳐나는 인덕은 유디슈티라 같은 샌님하곤 비교도 안 되지 않을까?란 앙케이트를 하니, 백이면 백 예스라 대답했다는 객관적 사실이 있지. (백형제 내부 앙케이트) 즉, 그 말이지…… 매우 똑똑한 이 몸은 지금 뭘 해야 할지를 결론 지었어. 역시 이게 맞아. 으랴아아아압! / (붕) / 카마 : 뭐예요, 다짜고짜 무슨 짓이에요!? / (배틀) / 두료다나 : 끄억─! / (풀썩) / 카마 : 당신 바보예요? 대가리 버서커? 아, 버서커 맞죠. 자, 죽일게요. 적이에요, 적. 틀림없이. / 시온 : 부정하진 못 하겠군요. 좀 전부터 빈틈을 힐끔힐끔 살피는 낌새가 느껴져서 금방 저지를 거라 예상했습니다. 계산대로군요. / 왜 다짜고짜 공격을…… / 두료다나 : 크윽. 기습하면 먹힐 줄 알았는데, 계집애 주제에 제법인걸 그래. 아무리 이 몸이라도 무의식저긍로 방심한 모양이야. 하는 수 없지, 지금은……. / 두료다나 : 조, 좋았어! 단련은 충분하군! 너희의 실력은 잘 알았다! / 카마 : 하아? / 두료다나 : 기습에 대한 대비가 잘되어 있는지, 그걸 확인한 거야. 즉 이건 이 몸이 날린 사랑의 채찍. 이 몸도 드로나한테 곧잘 당했어. 이건 진짜야. 곧잘 카르나한테 떠넘기고 튀었지. 하하하! (흥. 뭐라뭐라 주장하긴 했는데, 서번트니까 무관하진 않겠지. 완전히 방심할 때 기습으로 한 기를 처리하면 상당한 어드밴티지가 되는데…… 뭐, 기회는 얼마든지 있지. 다음 기회를 노리자, 다음 기회를. 후후후, 이게 바로 지장의 극한!) 이야, 미안하군. 이 몸, 전사 중의 전사인 탓에 절로 너희도 그럴 거라 여기고 행동했어─. 좀 더 일반인 대접을 해 줘야 했구만─. / 아유스 : 뭐 하는 거야, 참─! 진짜로 전투하는 건 줄 알았잖아. 좀 더 성의를 담아서 사과해, 얼른! 괜찮아? 안 다쳤어? 다쳤으면 수리할게, 아니 수리하게 해 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두료다나 : 그런데…… 나만 진명이 까발려진 게 아니꼬와서 생각을 좀 해 봤어. 그 인도 향이 나는 꽃 화살. 꽃 화살이라 하면 물론 카마 신인데, 혹시…… / 카마 : (어떡하냐고 눈짓) / (그냥 밝혀도 되긴 할 것 같은데) / 두료다나 : 이봐 잠깐. 그 눈짓을 보고도 모를 만큼 이 몸이 둔하진 않거든. 진짜야, 진짜 맞아? 그런데…… 왜 여자야……? / 카마 : 하아.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요. 성별은 우리한테는 별다른 차이가 안 돼요. / 두료다나 : 뭐, 듣고 보니 그런가. 신이니 말이야. 그런데 정욕을 솟게 하는 꽃 화살인가. 그런 게 있다면 드라우파디랑 다른 미녀들 모두 손쉽게 이 몸 차지가…… 으흐흐……. / 카마 : 저는 신 업무는 절찬 보이콧 중이거든요. 어떻게 숭배하든 간에 일할 생각 없어요. 그 이전에 다짜고짜 공격한 주제에 무슨 헛소리예요. 또 그러면 죽일 줄 아세요! / 두료다나 : 물론 알다마다. 신으로서, 한 기의 서번트로서, 앞으로는 서로서로 경의를 바치는 교류를 해 나가자. (그런데 아무튼 간에 이 몸 동네 신이잖아. 잘 구슬리면 이용 가능할 가능성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아유스 : 아, 버서커. 무슨 일이야? / (슬쩍) / 아유스 : 어, 아─! 그거 내 건데─! 필요량은 보급했으니까 괜찮지만, 괜찮긴 하지만, 마지막 한 개는 천천히 맛보려고 했는데! 대체 뭐야, 먹기 싫은 거 아니었어!? / 두료다나 : 시끄러워! 뭐가 됐든 식후경이지! 갑자기 그런 기분이 들었어! 요리사가 누구든 간에 식재료에 죄는 없잖아! 안 먹긴 아깝지! (……이기겠어. 이겨야만 해. 다음에는 반드시. 반드시 말이야. 그러니 지금은 전력으로 힘을 쌓아야 해. 그런 비겁한 놈한테 또 질 줄 알고───) 우적우적으적 꿀꺽! 음 부족해! 애당초 이런 식사론 한계가 뻔하지. 자 자, 라니먼트 확보하러 가자. 서둘러! / 아유스 : 왜 갑자기 의욕이 넘치는 건데…… 좀 무서워……. 그래도 뭐 어때. 우리의 마음이 버서커한테도 전해진 거겠지, 그게 맞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두료다나 : ……. ……. (생산부(그로우) 옆은…… 유지부(킵). 랜서의 영역이야. ───놈인가? 가능성이 있어. 있다 못해 넘쳐. 생산부(그로우)의 머티리얼은 유지부(킵)에서 요리를 만드는 데 필수일 거야. 그래, 놈이라 볼 수밖에 없지. 기어코 행동을 개시한 거야, 그 놈이! 하지만 멈춰 봐. 지금이야말로 생각해 보자. 이건 오히려─── 기회가 아닌가?) 두료다나 : (이 몸과 이 착해 빠진 어새신 팀. 마침 보급을 마친 타이밍이긴 하지. 그리고 이 몸의 예상에 따르면 AI들의 수리를 요청했단 건─── 적어도 그럴 여유가 있다는 거야. 즉 세이버는 지지 않았어. 아니, 지금도 싸우는 중일 수도 있겠군. 그렇다면 경우에 따라선 3 대 1로…… 지금이라면 이길 가능성이 있어. 아니, 어쩌면 지금 말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두료다나 : 끄응. 오구오구의 중심은 죄다 이 몸이어야만 하는데. 아침부터 불쾌하구만. 자 해산 해산! / 라니=R : 레포트. 횡포입니다. / 라니=R4 : 레포트. 솔직히 방해됩니다. / 라니=R2 : 하는 수 없으니 일반 디스턴스 모드로 이행하겠으나 내부 개별 호감도 레이트 저하를 제한─── / 라니=R3 : 수리되었습니다. 최저치를 갱신. / (라니=R 해산) / 두료다나 : 이봐, 방금 모두의 인기인이어야 할 이 몸이 간과할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칼리……! / 카마 : ……두르가가 더 끔찍하게 흉폭해진 여신이라 생각하세요. 신의 임무 같은 체면치레도 잊은 이성 없는 살육광! 개인기는 마신의 피를 원샷하는 거인 녀석이에요! / 비마 : 오오오오오! / (부웅) / 칼리 : 하! / (패앵) / 비마 : 끄, 어……. / 세레셰이라 : 랜서! / 칼리 : 이건 마의…… 냄새로군! 하하아! / (홱) / 두료다나 : 이봐 멈춰, 오지 마! / (촤악) / 두료다나 : 끄…… 아……. / (털썩) / 아유스 : 읏, 버서커! / 칼리 : 하하…… 끼하하하하! 좋은, 피다, 피다! 그리고 여신(나)은 춤춘다. 적의 피에 마음이 뛰어 이 팔다리도 춤춘다! 아아, 닿아라, 닿아라! 나의 마음이여, 닿아라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시온 : 시바의 불을 의도적으로 세게 키웠으니 말이죠. 아무리 개념적으로 상시 타고 있더라도, 그만한 위력은 그 육체, 영기를 불사르는 데 충분한 열량이었을 겁니다. / 시온, 그쪽은…… 오시리스의 티끌은…… / 시온 : 아직 작업을 완료한 건 아니지만 겨우 궤도에 올랐거든요. 칼리가 소멸한 결과, 에너지 폭주가 멎어서 점차 안정되는 중입니다. 시스템의 중요한 권한도 제 쪽으로 돌아온 참입니다. 저는 이대로 몇 가지 작업을 하면서 바깥 세계로 탈출하는 방법을 확립시키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하지만 성배전쟁은─── 우리가 끝내기 전에 끝날 수도 있겠군요. / 그러게. 마지막으로 지켜보자 / (휘청) / 두료다나 : 어쿠쿠……. / 아유스 : ……쿠울……. / 두료다나 : 이 멍청한 녀석……. / (눕힘) / 세레셰이라 : 랜서. / 비마 : 알아. 제일 눈에 띄는 메뉴는 딴 녀석 차지가 됐지만…… 그래도 아직 나한테는 후식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 남은 모양이야. / 두료다나 : 이제 지긋지긋해. 이 몸은 원하는 걸 원할 뿐인데 매번 너희가 그걸 방해하지. / 비마 : 어차피 못 얻지 않겠냐. 이미 판이 엎혔잖아. / 두료다나 : 시끄러워! 성배전쟁 어쩌고는 상관없어. 어떻든 간에 이렇게 무기를 들고 마주하고 있다면 너하곤 결판을 내야만 한단 말이야, 비마! / 비마 : 핫, 그건 동감이다! / (공방) / 세레셰이라 : 랜서? 뭐 하는 거야, 저런 녀석은……! / 비마 : 어이쿠, 착각하지 마, 마스터. 저 놈은 극악 저질인 데다 불성실하고 웃기지도 않는 인성을 한 놈이지만…… 드로나 스승, 발라라마, 크리슈나가 하나같이 인정했어. 곤봉술 솜씨로는 비할 데가 없는 전사야. 강해. / 세레셰이라 : 그래? / 비마 : ───뭐, 날 뺀다면 그렇단 거다만! / 두료다나 : 큭, 너의, 그런 점이이! / (공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두료다나 : 허억, 허억……! / 비마 : 하하하, 왠지 옛날 생각이 나는걸! 이렇게 오래 버티다니, 제법인데! / 두료다나 : ……시끄러워. 상전인 양 떠드는 건 인정 못 해. / 비마 : 아니, 진짜로 칭찬하는 거야. 당장은 비겁한 수도 안 쓰잖아. / 두료다나 : ───. (두근) / 두료다나 : 네 입으로, 그 말이 나오냐. 비마. ───너야말로! 이번에는 하반신을 공격하지 않으려나 보는구만!? / 하반신을……? / 시온 : 『마하바라타』에 전해지는 대전쟁에서 두료다나는 비마와의 결투에서 패배해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정정당당한 패배가 아니라─── 결투의 법도 중 하나였던 『하반신을 공격해선 안 된다』라는 룰을 비마가 과거에 겪은 굴욕에 대한 보복으로 의도적으로 어긴 결과였습니다. / 비마 : 하반신을……. ……. …. 무슨 소리지? / 두료다나 : ! 이봐…… 너. 그 전쟁을 얼마나 기억하냐? / 비마 : 미안하지만 전부 다 기억하진 않아. 카르나랑 아슈바타만, 너희 백형체하고 싸운 건 알겠다만. 내가─── 요리사로서 비라타 왕궁에서 지낼 때 심정인 나라서 그런 걸 거야. / 두료다나 : 하하…… 하하하. 그래, 기억을 못 한다고. 하하하, 하하하하! 뭐냐 그게, 그게 뭐냐고!? ───치사하잖아. 얼터에고인 너는 이 몸이 원하는 걸 가진 채로 마지막에 이 몸이 기댄 올바른 법도조차 무가치하게 만드는 거냐. / 두료다나 : 흣…… 하하하……. / 비마 : ……이봐? / 두료다나 : 아니. 됐어,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래도 좋은 일이지. 이제 와선 말이야. 이 몸은─── 더더욱 현재의 너한테 질 수 없어졌다. 그게 다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시온 : ……처리 페이즈 3, 종료.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겼습니다. 에테라이트를 연결한 채로 이쪽 처리는 사고 둘에게 맡기겠습니다. 아유스 씨의 상태를 살펴 보죠. 우리는 아직 동맹 관계잖아요. 상대 쪽 마스터만 무사한 건 불공평하죠. / 그렇지 아무 탈도 없으면 좋겠는데 / 시온 : 상당히 무리한 모양입니다. 부서지기 직전에다, 박리되기 직전. 용케 기능 정지를 안 했구나 싶군요. / 아유스 : 음…… 으……? / 시온 : 정신이 드셨나요. 몸은 움직이지 마세요. 무모한 접속 때문에 안팎으로 엉망진창입니다. / 아유스 : 버서커, 는……? / 시온 : 버서커 말인가요.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전황은…… / (공방) / 시온 : 유감스럽지만 좋지 않은 모양이군요. / 아유스 : 나…… 떠올랐어. 깨달았어. 나는 가족을 원했어. 만나고 싶었어. 찾고 있었어. 없는 게 슬퍼서, 그걸 알아서,\ 여기선 그렇지 않고 싶었어……! / 시온 : 아유스 씨……? AI로서의 기능이 저하돼서 얼터에고로서의 인격 부분을 자각한 건가요……? / 아유스 : 응…… 맞아. 내, 내가 찾던 가족은 저 사람이었어. 그걸 깨달았어. / 라니=XII : 맞습니다. / 라니!? / 라니=XII : 걱정 마시길. 저의 기능적인 부분은 아직 저기서 개수 작업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이건 단순히 대화 인터페이스만을 분리한 입체 영상 같은 겁니다. 이렇게 보이기만 할 뿐이지 내용물은 비었습니다. 어떠한 실행 권한도 없습니다. ……출력을 허가해 주신 점에 감사를 전해 두겠습니다. / 시온 : 요청을 억누르는 데에도 수고가 들거든요. 작업에 방해되는 채팅창을 밖에다 치운 셈입니다. 합리적인 판단이죠. / 라니=XII :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겠는데, 당신에게는 얼터에고 마스터 중에서도 특히 실험적인 시도를 하였습니다. Alterego Isolated…… 『고립』형 마스터입니다. 그 의미는…… / 아유스 : 얼터에고 서번트한테서 더욱 분리시킨 그 『조각』…… 같은 거지? / 라니=XII : 긍정합니다. 버서커는 다소 특수한 영기를 보유하였기에 말입니다. 버서커는 그 영기 안에 본질적으로는 형제들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의 살덩이에서 나뉘었다는 배경 때문일 겁니다. / 무슨 뜻이야? / 아유스 : 나의…… 아유스가 아닌 얼터에고로서 주어진 인격 모델의 이름은 두샬라. 하나의 살덩이가 백 개로 나뉘어져 태어난 백형제…… 그 중에서 마지막으로 태어난 101번째이자 유일한 여동생. 그게 내 인격이야─── / 아유스 : 부탁할 게 있어. 가까이에 데려다 줘. / 시온 : 하지만─── / 아유스 : 몸 상태는 알아. 하지만 지금 안 움직이면 늦어. ……괜찮아. 저쪽 마스터랑 비슷한 위치에 서고 싶은 것뿐이야. 분명 랜서도 날 노리려고는 안 할걸. / 이대로 옮길 테니 부축할게 / 아유스 : 고마워. 역시 믿음이 간다니까. 나랑 너희는 아직 협력 관계!니까 말이지! / 두료다나 : 우, 오, 오오오……! / 비마 : 왜 그러냐, 그게 다냐! 두료다나! (슈웅) / 두료다나 : 으헉……! / (풀썩) / 두료다나 : (빌어, 먹을…… 나는 또 이 놈한테……) / 나는, 누구인가. ……나는 다른 나라로 시집 갔다. 전쟁 전 일이다. 하지만 남편이 된 자야드라타 왕은 백왕자(카우라바) 편으로서 전쟁에 나섰고,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 물론 백 명이나 있던 오빠들도 거기서 모두 죽었다. 나는 그 시신을 보지도 못 하고 소식만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전쟁 뒤에 나라에 찾아온 아르주나의 모습과 말을 통해 실감했을 뿐이다. 피를 나눈 오빠들은 이미 모두, 이 세상을 떠났음을. 평판이 좋은 오빠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족이었다. 그래서 최소한 한 번만 다시 만나고 싶었다. 아니, 원하는 걸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같이 있고 싶었다. 같이 싸우고 싶었다─── 아아. 이 세계에서 온전한 형태는 아니라도 그 소원이 이루어졌건만. / ??? : ……바보. / 두료다나 : 으, 아? / 아유스 : 바보, 바보! 진짜 못 살아, 굳이 말할게, 그런 모양이거든! 이─── 바보 오빠! / 두료다나 : ! 너, 역시…… 두샬라냐? / 아유스 : 그런 건 몰라. 난 아유스고, 두살랴고, 얼터에고고─── 네 마스터! 있지, 드디어 만났는데…… 이번엔 혼자 남지 않고, 같이 싸울 수 있나 했는데, 왜 혼자 그런 데서 뻗어 있는 거야, 바보! / 두료다나 : 바보 타령 좀 그만해, 바보 여동생아……. 맏이한테는 고충이 한가득 있거든……. / 아유스 : 그렇겠지. 그러니─── 응원해 줄게. 그땐 못 했으니까, 멋대로 싸우다 멋대로 못 돌아왔으니까, 최소한 지금쯤은 이겨서 돌아와! 그때 못 한 응원을 해 줄게! 령주를 통해 명한다. 해치워, 내 바보 오빠(버서커)! / 두료다나 : 우오!? 그러고 보니 아직 이게 있었나! 왜 여태 아껴 둔 거야, 요 궁상맞은 녀석! / 아유스 : 아까까지 내용물이 걸레짝이었어서 이런 리소스를 한꺼번에 부으면 파열했어! / 비마 : 호오. 아니, 좋지. 나도 앞서 마스터가 령주를 사용해 줬거든. 여태까지 한 전투로 소비한 몫을 감안하면 이제야 조건이 동등해진 셈이야. / 두료다나 : 상전인 양 지껄이지 마! 늘, 매번, 꼭 그랬어! 너희가 언제나 우리보다 위로 정해져 있었어. 원하는 건 다 너희가 갖고 있었어. 그러고도 손에 넣으려고 비겁한 각오로 발버둥치면 그 비겁함조차 끝에 가서 너희 차지가 됐지! 아르주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하지만…… 여기야. 여기서라면 아직 안 늦었어. 순수한 영웅이 된 너를 이기면 아직! 이 몸은 너를 이기고 반드시 모든 걸 손에 넣겠어! ───죽어라, 비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두료다나 : 동생들이여! 같은 살로부터 나누어진 분신이여! 이 맏형에게 힘을 빌려 다오! 『하나로부터 태어난 백형제(자이 카우라바)』!! / (우르르르르) / 비마 : 으, 오…… 오오오오오오오! 크, 하, 하하하하! 네가 동생들이랑 함께인 건 알고 있었다! 너희 백 명을 동시에 날릴 각오는─── 되어 있어! 『풍신의 아이, 여기 있노라(마루티 바유 푸트라)』!! / (콰아아아아아) / 비마 : 아아. 그런 거냐. ……삐끗했네. 백 명 몫의 힘은 상정했지만 101명째는…… 여동생 몫까지는 생각을 못 했어. 그 작은 차이가 지금 나한테는─── / (털썩) / 두료다나 : 하. 하하하. 꼴 좋다. 나의, 승리, 야. 해냈어. 처음으로, 비마를…… (털썩) / 아유스 : 바, 바보─!? 전혀 이긴 티가 안 나잖아! / 세레셰이라 : ……무승부…… 양패구상……? 뭐든 상관없나.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끝까지 하반신을 얻어맞지는 않았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놈이 그때 무슨 생각으로, 무슨 마음으로 그랬는지. 그러지 않는 걸 선택하는 그 놈이란 인격도 원래 그 놈 안에 있던 걸까. 그런 생각을 할 뻔하다가─── (아니 알 게 뭐야. 생각해 봤자 바뀌는 건 없어. 이 몸이나 그 놈이나 과거는 바뀌지 않아. 아무튼 중요한 건─── 지금 이겼단 거지! 와하하하! 앞으로는 이 몸의 시대!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해피 두료다나 타임 시작이시다───!) / 두료다나 : 으으, 음…… 콜록……. 이봐. 승자는 더 멋지게 찬사받아야 해. 왜 무릎 베개를 베고 있어야 하는 건데……? / 아유스 : 뭐 어떻다고 그래. 늘 폼만 잡으려 한다니깐. / 두료다나 : 이 몸은 실제로 멋있거든. 안 그래? / 아유스 : ……입 닫고 제대로 굴면 뭐, 그럭저럭은. / 두료다나 : 흥. 수줍나 봐. 다 알거든. / 아유스 : 있지. 만족했어? / 두료다나 : ……이 몸의 대답은 말할 것도 없어. 그러니 오히려 물을게. 너는 어때. 만족했냐? / 아유스 : 만족도는…… 하한선만 넘겼어. 오빠들이랑 남편, 시아버지 모두 내가 모르는 곳에서 죽었지. 말도 없이 싸우고 말도 없이 혼자 남기냐고 남자들을 증오했던 것도 같아. / 두료다나 : ……. ……. / 아유스 : 그러니 그보단 아주 조금 낫단 거지. 이번에는…… 끝까지 함께 있었잖아. 배웅 정도는 해 줄게. / 두료다나 : ……그러냐. 아니 아니지. 무슨 소리야? 이 몸은 아직 팔팔해. 아까 만족도 질문에도 대답해 줄게. 전혀 만족 못 했어. 당연한 거 아니야? / 아유스 : ───요만큼도? 전혀? / 두료다나 : 그게…… 뭐, 음. 이 몸이 찾던 걸 하나도 얻지 못 하진 않았나. 너처럼 하한선은 넘긴 것 같아. 잘 들어라. 이 몸이 찾아다니고 원하던 건 『전부 다』야. 거기에…… 사라진 여동생이 빠져 있을 리가 없지 않겠냐. / 아유스 : ……후후. 고마워. / 두료다나 : 흥. / (벌떡) / 두료다나 : 뭐가 사라졌고 뭐가 걸렸는지를 알아챈 건 발견하고 나서였지만 말이야. 어쩔 수 없지, 우리 형제는 너무 많잖아. 말도 없이 사라지지 마, 바보 여동생아. 사라질 바에는 옷자락이라도 쭉 잡고 있어. 아니, 이 몸 옷자락은 귀찮으니까 잡지 마라, 두샤사나 거라도 잡아. / 아유스 : 싫어. 두샤사나 오빠도 귀찮아하면서 성낼 거 아니야. / 두료다나 : 그럼 다른 동생들이어도 돼, 누구여도 돼. 이 몸도 말이야, 옛날에는 이래저래 바빴어. 너무 많은 동생들도 있었고, 단련해야 했고, 아군을 만들기도 해야 했고, 전쟁에선 대장을 맡아야 했거든. 여기 있는 이 몸은 과거의 이 몸보다 원하는 걸 마음대로 원할 수 있는 존재였어. / ……너는, 누구인가. 그리 물었다면 대답했으리라. 나는 필시─── 탐욕의 얼터에고. 그런 존재일 것이라고. / 두료다나 : 원하는 걸 한없이 추구해도 되는 건 마음 편하긴 하지만, 그 대신 허전하더라. 만족을 할 수가 없어. 이거 가지곤. 여동생만 가지곤 말이야! / 아유스 : 하아. 저질. 그치만…… 다 아는 거지. 그게 너란 인간이란 걸. / 두료다나 : ……아아, 졸린걸. 아무리 이 몸이라도 잠기운은 못 이기지. 분한데. 이 몸은 잠들기 전에, 원하는 게 더 많이…… 아 그래. 이 몸은 탐욕스러워. 그러니까…… 이봐, 이리 와 봐. 너 말이야, (플레이어). / …………? / 두료다나 : 이 몸과 너희는 협력 관계지. 그러니 명령하마. / 두료다나 : 이 몸 대신에 원하는 걸 손에 넣어라. 어리둥절한 표정 짓지 마. 너는…… 잘은 몰라도 앞으로 세계를 구하는 싸움을 앞두고 있지? 네 싸움으로 세계가 구원받는다면 그건 그냥 네가 세계를 손에 넣는 거나 다름없잖아. / 그런 논리가 맞는 걸까…… / 두료다나 : 아니, 맞아. 그러니 너를 이 몸의 대리로 삼으마. 즉 너는 이 몸 대신 세계를 손에 넣는 거야. 후후후, 좋아. 이제 마음 푹 놓고 잘 수 있겠어……. / 아유스 : 못 살아. 미안해, 신경 안 써도 돼. / 두료다나식 격려라 칠게 / 아유스 : 그런…… 걸까? 아닌 것 같지만, 좋게 해석해 준다면야, 뭐. 마지막 기회니까 나도 조금 말하게 해 줘. 아까 무리한 것 때문에 슬슬 한계거든. 지금까지 도와 줘서 고마워. 맨 먼저 만난 마스터가 너라서 다행이야. 수리부(리페어) 애들을 구해 줘서 기뻤어. 네 선의는 틀림없이 앞으로도 모두를 구할 거야. 몸 관리 잘하면서 힘내! / 두료다나 : 아아…… 또 맡기는구나, 이 몸은. 그때도 아슈바타만한테 맡겼지. 끝에 가서 남한테 떠넘기고 꿀을 빠는 것. 그게 현명한 이 몸의 방식인 셈이야. 그러니 똑똑히 말하마. 다음 총대장은 너다. 잘 들어라, 잊지 마. 세계를─── (두료다나, 아유스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맘에 들어써! 나, 여기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할꺼야! 쪼끔 좁은거같기도 하지만, 사람이 늘면 집도 늘리면 그만이고! / 과연 구문룡 에리쨩, 나이스 아이디어! 도와줄테니까 실현된 그날에는 저 칭찬좀, 진심칭찬 해주고 쓰담쓰담 해줄거죠! 그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그건 괜찮지만, 문제는 맞은편 집. 불온한 기색을 느껴. 분명 악의 관군이야. / 흐음. 이 나님의 황금수도랑 비교하면 너무 서민적인 오두막이지만, 전망은 괜찮고, 별장으로라면 간신히 용서될지도 모르겠군. 그렇지 않나 동생들이여! / 나, 동생이지만 님 동생은 아닌데요? / 갑자기 끌고와서는 뭔 소리야 이녀석은. 나를 동생이라 불러도 되는건 누님 뿐이라고! / 와ㅡ하하하! 하고 높은 곳에서 잘난듯이 웃어대는건 기분이 좋지만, 그것을 우러러보며 찬미하는 동생들이 없으면 좀 어딘가 부족하니까 말이야! 자아, 사양말고 박수갈채를 보내도록! / 와..... 와ㅡ?(짝짝) / 순순히 말 듣지 말라고. 그러다간 이녀석, 너를 진짜 동생취급 해버릴거라고. 그럴것만 같은 바보같은 힘이 느껴져. / 아니ㅡ, 헥토르 형이랑은 완전히 반대 타입인게 신기해서, 무심코. 이런 유쾌 타입인 형도 가끔은 좋을까 해서. 그건그렇고 노부카츠군, 평소랑은 옷이 다르지 않아? / 자고 일어났더니 이 모양이었어. 누님의 장난이었다면 죽운 정도로 기뻐하는거였는데, 아무래도 아닌가봐. 랄까, 너도 평소랑 좀 다른거 같은데. / 나도 마찬가지. 뭐인걸까? 뭐 가끔은 상관없지만! / 하지만, 이 별장에도 유감인 곳은 있다. 건너편에 있는 적대적인 꼬맹이의 시선이다. 맘에 안 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일단 말해두게써! 지금부터, 여기는 양산박으로 할 예정인거야! 양산박의 동료가 된다면 괜찮지만, 안된다면 거기서 쫓아낼꺼야! / 양산바악? / 108인의 협객집단, 같은 느낌이에요. 쟤는 그걸 모으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성배적인 리소스는 필요할거라 생각되니, 실제로 지금부터 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108인...... / 저..... 저녀석, 알아. 인도의 왕자. 뭔가 100인 형제인지 뭔지. / 100인...... / 지금부터 108명 모은다고? 우하하, 늦어 늦어! 나님의 안에는 이미 99명의 동생들이 스탠바이하고 있다고. 내 말 한마디면 녀석들이 미친듯이 날뛰어서, 그 주변은 풀한포기 안자라는 꼴이 되겠지. 그게 무서우면 너야말로 나가, 꼬맹이야! 거기는 나님의 별장 제 2호관으로 하겠다! / 여, 여기는 108명이고! 거기보다 8명이나 많은거야! 8명이나 많으면, 어 그러니까, 그...... 야구팀 하나라도 새로 만들 수 있으니까! / 에리쨩, 야구는 9명이에요 9명. / 어 그래? ...... 뭐, 한 명 정도 기합으로 어떻게든 되는거야! / 되긴 뭐가 돼. 그 엉성한 계산. 진짜로 108명 모을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 못하겠구만? 실제로는 100명도 못채우는거 아니냐? 예ㅡ이, 실제로는 나님 미만ㅡ / 구누누.바보취급하다니....! 이렇게 되면 어쩔수없써! 전면전쟁이야! 쳐주겨버릴꺼야! / 분수도 모르는 꼬맹이가아. 나님의 재산을 빼앗으려 하다니 배짱도 좋군. 아주 그냥 혼쭐을 내주마..... / (야 야, 이거 말이야) (네. 어린애에 맞춰주려고 전쟁놀이에 어울려주는, 그런게 아니고ㅡㅡㅡㅡ) (리얼 진심입니다! 추하네요!) / 노부카츠 : (끄덕) / 파리스 : (끄덕) / 조옿아 선제공격이다. 동생들이여! 선진을 맡는 명예는 넘겨줄테니, 제대로...... / (인형들이 쌓이기 시작) / 믄, 뭐야 이 등뒤의 압박감은?어느새 양이랑 묘한 생물이 꾸욱 꾸욱. 잠깐, 이대로가면 하우스에서 떨어지ㅡㅡㅡ 큭, 모반인가!? 첫체험이다! 동생들과의 관계만은 양호했던 나님이, 왜 이런 꼴이!? / 우리는 니 동생 아니니까! / 갸아아아 (추락) / 적장 낙하. / ...... 주거써? / 아뇨, 거대수의 아래까지 떨어진 건 아닙니다. 하우스 밑에 전개되어 있던 양의 산에 파묻힌 느낌으로 한동안은 움직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뭐야. 하지만 뭐 괜찮지. 의 관군은 내부로부터 멸망해 버려써. 대승리! / 대, 대승리ㅡ! 아무것도 안 했지만 호메떼, 호메떼쿠다사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테노치티틀란 : 우리도 아무 가게에 들어가 볼까, 요. 저기로 가 보죠. / 파라켈수스 : 어서 오십시오. 잘 오셨습니다. 본점의 상품은 모두 고품질이면서 구입하기 편한 가격대입니다. 다른 가게보다 저렴하리란 점을 보증해 드리겠습니다. / ……일단 묻겠는데 / 파라켈수스 : 네, 말씀하시지요. / 이건 진짜 금인가요? ……짝퉁 금은 아니지? / 파라켈수스 : ……그건 심오한 질문이로군요. 대답하기 위해선 우선 서로가 인식하는 말부터 똑바로 정의해야만 합니다. 진짜 금이란 무엇인가. 짝퉁 금이란 무엇인가. 물질의 조성을 따진다면, 예. 이 상품은 명백한 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 사이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요? 물질로 성립할 때까지의 경위? 어쩌면 그 안에 무언가의 개입이 있었다 해도─── / ……실례했구요─ 구경만 한 거예요 실례했어요! / 서복 : 저기, 방금 가게 말이야. / 에레쉬키갈 :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게 맞는 것이야, 분명. / 퍼시벌 : 그렇게 당당하게 가게를 차리고 있구나. 아무리 그래도 법에는 저촉되지 않을 거라 여겨 둬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패션립 : 소문으로는 들었는데, 이곳에서 쇼핑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이곳 특유의 로컬한 쇼핑법을 이해해 둘 필요가 있어 보여요……. / 마슈 : 그러게요. 누구든 잘 아는 분이 계시면 배움을 청할 수 있겠는데요……. / 카르나 : 잘 아는 자인가. 실은 나에게 짚이는 자가 있다. 저번에, 해변을 조깅했을 때, 실수로 이 근방까지 와서 말이다. 그때 만났다. / 패션립 : (실수로 올 거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 니키티치 : 오오, 그런가. 그렇다면 안내를 부탁하마! / 카르나 : 그러마. 이쪽이다. / 아슈바타만 : 이보셔─, 나리 말이야. 여기서 쭉 죽치고 있어도 되겠어? / 두료다나 : 알아. 아는데, 이 더위가 영 불편해서 말이다─. / 아슈바타만 : 그건 이해해. 더워, 화가 뻗쳐! ……쓸데없이 더위로 땀을 흘릴 바에는 자발적으로 땀을 흘리러 가 볼까, 나리? / 두료다나 : 이 근처에 있는 그 헬스장 말이냐? 이봐 이봐, 처음에 구경 좀 하려고 헬스장 체험하러 갔을 때, 거기 여자 트레이너한테 이몸이 무슨 짓을 당했는지 잊은 거냐. 쿨한 얼굴로 절묘하게 자존심을 긁는 말을 해서 이몸을 운동 고문했단 말이야. 그 탓에 당분간 근육통에 시달렸고. 그건 틀림없이 합법적으로 왕족을 학대하는 데 쾌락을 느끼는 이상성욕자일걸. / 트레이너 누나 : ……에취. ……누가 내 얘길 하나? / 두료다나 : 아무튼 지금은 자발적으로 움직이고픈 기분이 아니야. 더 막, 파파앙─! 기합이 들어갈 만큼 유쾌한 사건이 일어나면 좋겠는데. / 그렇구나…… 셀럽한 왕자님 발견 / 두료다나 : 응? 오오, 카르나, 또 왔냐! 게다가 이번엔 마스터도 있군 그래. 좋아 좋아, 웰컴이다! / 아슈바타만 : 오늘은 전원 모였구만. 마스터랑 함께 시장 관광 왔냐? / 카르나 : 그런 셈이다. / 둘은 여기서 뭐 해? / 두료다나 : 보고도 모르겠냐? 이몸답게 끝내주도록 센스 넘치는 멋진 공간에서 쉬는 중이야. 이곳은 이몸이 여름 휴가 중의 거처로 사들인 곳이거든. 처음엔 좀 더 서민적이었지만, 마침 금 시장이 바로 옆에 있길래 이래저래 사서 보다시피 이몸한테 어울리는 고저스함으로 어레인지해 줬단 말씀이야. / 아슈바타만 : 눈 따가울 만큼 번쩍거리지만, 어때, 나리답지? / 카르나 : 훗. 그렇군. 너는 옛날부터 금빛을 좋아했지. / 두료다나 : 당연하지, 이몸은 황금의 왕자라 불린 브릴리언트한 존재니까 말이다! 하지만 아직 모자라. 한참 모자라. 더 많은 금을 사들인 끝에, 이몸이 사는 곳, 이몸의 눈이 닿는 모든 것을 황금빛으로 물들여서 인드라의 천상도시에도 꿀리지 않을 황금도시를 짓는 것…… 그게 이몸의 꿈 중 하나야. 완성이 기대되지? 기대되는구나, 그래 그래! 왓하하하! 테노치티틀란 : ……황금에는 확실히 마음이 동하지만…… 매우 천박한 도시 구상이군, 요. 상상해 봐도 아름다운 도시가 완성될 것 같지 않아요. / 두료다나 : 이봐, 상상만으로 떠들지 마! 이몸의 미적 센스를 믿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근데 왕자님 할 얘기가 좀 있는데요 / (잠시 후) / 두료다나 : 뭐? 이 수크에서의 쇼핑법을 모르겠다고? 와하하, 너는 정말 세상 물정을 모르는 소시민이구나! 좋아, 그렇다면야 뭐든 가능한 최강 왕자, 즉 쇼핑의 달인이기도 한 이몸이 이곳을 즐기는 법을 친히 가르쳐 주지. 구체적으로는 교섭을 해야 해. 이 시장에서의 쇼핑에는 교섭 스킬이 필수야. / 패션립 : 앗. 그러고 보니 어느 가이드 책자를 봐도 수크 에리어에서의 쇼핑 비결은 흥정 교섭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가격표가 붙은 상품만 있지 않아서 제시되는 가격대로 사면 무조건 손해를 본다는데요……? / 테노치티틀란 : 그 점은 동의할게요. 로컬한 시장에선 흥정을 즐기는 것도 재미 중 하나. 익숙지 않은 자에게는 조금 힘들겠지만요. / 두료다나 : 후후. 그걸 이몸이 가르쳐 주겠다 이 말이야. 고마운 줄 알아. / 아슈바타만 : 웬일로 나리가 의욕을 냈구만. 여기서 죽치고 있는 것도 질리던 차였으니 당연히 나도 같이 간다! / 그렇다면야 잘 부탁할게요!/ 카르나 : 좋다. 구체적으로 뭘 할 건지를 이해하고 있다고 보긴 힘들다만, 그런 상황에서 끌려다니는 건 늘 있는 일이지. / 아슈바타만 : 하하, 맞는 말이구만. 어째 셋이 함께 밖을 돌아다니는 건 오랜만인 것 같다, 야? / 패션립 : 두 명 추가인가요. 인원이 더욱 많아졌네요. / 두료다나 : 듣고 보니 많은데. 너무 많아. 시장(수크)에는 좁은 길도 있는 데다, 답답한 건 불편해. 몇 명은 여기에 남아서 이몸의 거처와 금을 지키도록. / 서복 : 그럼 난 남도록 할까. 가뜩이나 더운데 걷는 건 좀. / 퍼시벌 : 나도 남을게. 그냥 쇼핑이라면 모를까, 현실적인 교섭은 잘 못 하는 편이거든. 괜찮아, 이 거점 근처를 산책하지만 해도 수크 체험은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야. (거리 조사도 하기 쉬워질 테고 말이지) / 바솔로뮤 : 그럼 나도 남도록 할까. / 에레쉬키갈 : 해적업의 장사 스킬이 여기서도 발휘되지 않겠어? / 바솔로뮤 : 유감스럽지만 우리의 교섭술은 파는 게 메인이거든. 상품을 매입하는 쪽은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 몸에 배어 있어서 말이야. 뭘 쉽게 입수하고 싶다면 초연과 커틀러스에 밴 피 냄새보다 효과적인 게 없지. / XX 얼터 : 빌런으로선 전적으로 납득되네요. 『홀드 업. 팥소 오어 다이?』 이런 주문을 외면 신기하게도 달콤한 걸 공짜로 받을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해요. / 두료다나 : 좋았어. 그럼 우선 가장 가까운 골드 수크에 가자. 따라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사카타 킨토키 : 오우, 어서 옵쇼─── 어, 뭐야, 마스터랑 그 일행 아니야! / 마슈 : 킨토키 씨께서 이 가게를 운영하시는 건가요? / 사카타 킨토키 : 알바에서 승격된 고용 점장 같은 거지만. 이 시장, 어때? 온통 골든하게 골든하지! 신이 나서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 오너랑 친해져서…… 이렇게 됐어. 취미랑 실리를 모두 챙긴 도우미다 이거지. 미리 말하겠는데, 진심으로 도우미하는 중이니 친구 흥정 같은 건 없다? 물론 바가지도 안 씌울 거야! 장사란 건 공정하게 해야지. / 아슈바타만 : 응? 이거 큰일인데. / 왜 그래? / 아슈바타만 : 아아…… 아까 말했다시피, 나리는 정당한 가격을 위해서라면 흥정도 한다만. 처음부터 트집 잡을 일 없는 적정가라면 어떡하나 싶어서 말이야. / XX 얼터 : 우리한테 시범을 보이겠단 게 목적이라면 흥정하지 않을까요? / 아슈바타만 : 아니, 나리는 나리 본인의 미학에 반하는 짓은 안 해. 뭐, 그런 미학 간의 대립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진 모른다만. 카르나 생각은 어떻냐? / 카르나 : 모르겠다. 허나 아마 그걸 위해 우리가 있는 걸 거다. / 아슈바타만 : ……그렇지. 자, 어떻게 되나 볼까? / 두료다나 : ……. ……. / 사카타 킨토키 : 오우, 왜 그래, 나리. 빤히 보는데? 어 나리! 댁이 차고 있는 그 골든 액세서리, 좋은걸! 척 보면 그렇지만 초일류 골든인가 봐! 쏘 쿨해! / 두료다나 : 호오, 알아보겠냐? 제법 보는 눈이 있나 본데. 네 가게도 제법 좋은 걸 두고 있어. 예를 들어…… 이 목걸이는 아주 좋아. / 사카타 킨토키 : 헤헤, 그치? 우리 가게는 좋은 상품을 적정가로 제공하고 있어! / 두료다나 : (……이 남자의 말은 틀림없이 맞아. 적정가 범위에 들긴 해. 하지만─── 수가 없지는 않나) 이 상품. 조금 더 싸게 팔 여지가 있지? / 사카타 킨토키 : 엉? 적정가란 말 못 들었어? 흥정은 낫 골든이야. 내가 오너한테 혼나. / 두료다나 : 후후. 잘 듣도록, 마스터여. 강의 1이다. 물건을 보는 것과 동시에 사람을 보라. 그게 교섭의 기본이야. 이몸한테는 보이거든, 이 남자의 공략법이. / ……? / 두료다나 : 아니 뭐 이번에는 불쾌한 남자가 생각나서 미묘하게 열받긴 한다만, 어쩔 수 없지. 같은 타입일 뿐인 거니. 그래─── 이 남자는 근육과 파워에 중점을 둔 힘싸움을 즐기는 타입으로 보여. 그렇다면. ……점원이여. 흥정을 못 받겠다면 게임을 해 보는 건 어떠냐. / 사카타 킨토키 : ……헤에? 그거 말이야? 코인 토스인지 뭔지, 게임에서 이기면 흥정해 달란 거야? 그건 제법 쿨한데… 그런 건 가게의 캠페인이라면 폼이 살아도 손님이 말을 꺼내는 건 쬐끔 노 골든─── / 두료다나 : 스모로 승부하지 않겠냐? 그런 거 좋아하지? / 사카타 킨토키 : !! / 두료다나 : 우리가 이기면 흥정을 받아들이고, 네가 이기면 흥정 없이 사도록 하지. / 사카타 킨토키 : 이봐 이봐 그건, 그건…… ……. ……. 아─. 스모인가, 스모. 스모라고…… …………상대는 누구야? / 니키티치 : 좋아! 내가 하마! 사카타 킨토키, 소문으로 듣던 그 괴력! 완력! 실컷 맛보고 싶었다! 자! 자 승부다! / 사카타 킨토키 : 노우─! / 니키티치 : 음? / 사카타 킨토키 : 으음, 그 막─── 그거야 그거, 알지? / 니키티치 : 그게 뭐냐. / 사카타 킨토키 : 가까워! ……이래서, 하─, 여름 영기는…… 아니 아니 댁 문제가 아냐. 어디까지나 내 수행 부족 때문인데, 그쪽 그거야! 댁 상대론 전력을 낼 수 없어, 미안! / 니키티치 : …………으음. / 사카타 킨토키 : 내 희망으로는 몇 번 스모 승부를 한 비마 나리…… ……그 라이벌이라는 댁한테 큰 흥미가 있어! / 두료다나 : 생각만 해도 열받는데 이름 꺼내지 마, 요 멍청아. 또 라이벌 아니거든. 주제를 모르고 덤비는 거야, 그놈들이. (그런데 그 괴력 멍청이의 놀이 상대가 될 만한 괴력남과 스모 승부인가…… 제안해 본 건 좋은데, 솔직히 빡세. 아니 완력도 포함해서 퍼펙트 왕자인 이몸이 질 일이야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지면 꼴사납지. 리스크가 너무 커! 하지만…… 그 외에는……) / 카르나 : 두료다나. 이 자리는 내가 나서게 해 다오. / 두료다나 : 뭐어? 카르나, 네가 말이냐? / 아슈바타만 : 나리가 하기 싫어 하는 건 이해하는데, 그렇더라도 체격을 따지면 나 아니냐? / 카르나 :아니. 스모는 그냥 힘 싸움도 아니고 무작정 체격을 겨루는 승부도 아니다. 열쇠는 중심 파악에 있지. 그걸 간파하는 것. 흔드는 것. 지키는 것. 그런 기술이 있다면 싸울 수 있다. / 두료다나 : 으음, 말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자신이 있나 본데. / 카르나 : 그래. 나는 최근에 무겁고 불가사의한 형상, 즉 복잡한 중심을 지닌 모습을 오랫동안 관찰했다. 그리고 그게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걸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 나는 간파해 냈다. 즉, 나에게는 "눈"이 있다. ───맡겨 다오. / 두료다나 : 흐하하, 뭐라는진 몰라도 그 자신감 넘치는 눈빛, 그래야 든든한 내 마음의 벗이지! 좋아 알겠어, 이 자린 너한테 맡기마! / 사카타 킨토키 : 스모는 파워도 웨이트도 아니라고…… 헷, 좋은 말을 하는걸. 좋아! 카르나! 내 상대로 부족하지 않아! / 카르나 : 잘 부탁하마. 봐줄 필요는 없다. / 사카타 킨토키 : (체격 같은 건 상관도 없는 영역이구만, 이건! 영기가 터질 것 같은 힘, 그리고 저 안광─── 실컷 즐길 수 있겠는걸!) 좋았어, 간다! 골든 배틀이다!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사카타 킨토키 : ……헉!? 스톱! 스토오오옵───! / 카르나 : 왜 그러지. 피차 아직 결정타를 맞진 않았다만. / 사카타 킨토키 : 그건 아는데…… 배드 골든! 저질러 버렸어! 하는 건 스모인데 왜 무기 들고 싸우는 거냐고, 우린! / 말리려고 했는데 워낙 몰입하길래 …… / 사카타 킨토키 : ……미안. 완전히 무의식적으로 저질렀어…… 무진장 골든한 기백을 정면으로 마주하니 절로 도끼를 꺼냈지 뭐야. / 카르나 : 나도 마찬가지다. 허나 나는 그래도 상관없다. / 사카타 킨토키 : 그쪽 승부는 다음 기회에 하자. 헤헷, 댁 아마 버서커도 적성 있겠는데. 그나저나 골든하게 좋은 땀을 흘렸어! 승부 자체는 무효 시합(노 콘테스트)이 됐지만 흘린 땀은 아주 시원해. ……좋아! 그 목걸이, 흥정 받아 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두료다나 : 오? 그래 그래, 그럼 됐어! 증거 없는 『누가 먼저 무기 꺼냈냐 논쟁』으로 끌고 간 뒤에 말싸움을 기세로 밀어붙여서 너를 반칙패하게 하는 흐름을 구상 중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군. 왓핫하! / 아슈바타만 : (아무리 생억지 같아도 원하는 걸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꾀를 부리면서 버티는 성격─── 빈틈없다고 해야 할지, 포기할 줄 모른다고 해야 할지, 역시 나리야) / 사카타 킨토키 : 잘 가, 이용 고맙수다! / 두료다나 : 어때? 우선 이렇게 해서 금 목걸이를 싸게 샀어. 이몸의 지력 넘치는, 그리고 몸도 쓰는 교섭술을 잘 봤냐. / 테노치티틀란 : 지략의 정의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 요. 몸을 쓴 것도 본인이 아니고요. / 두료다나 : 카르나의 공적은 이몸의 공적이나 다름없거든! 카르나잖아! / 카르나 : ……훗. / 그래도 참고가 되긴…… 했어 점원도 사람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단 거지 / 두료다나 : 음, 바로 그거야. 그걸 알면 이런저런 선택지가 생기지. 그럼 다음 수크로 가 볼까. 스파이스 수크면 되지? 거기서 또 아무 가게에나 들어가 보자. / 마슈 : 이의는 없어요. 계속해서 잘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센노 리큐 : 호오. 이곳이라면 진귀한 찻잎을 입수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리큐, 감격……. / 코마히메 : 같이 먹을 드라이 후르츠도 잊지 말아 주시어요! / 키르케 : 악초도 잘 갖춰져 있는걸. 좋아, 이걸로 새 약을 만들어서…… 후후후……. / 에리세 : 아, 너희도 왔구나.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거의 네 상상대로일 거야. ……그리고 한 명 더 있을 법한데 이상하다 싶지? 그 마음 알아. 그 사람은 『천하의 스파이스 수크에 있는 향신료가 이 정도 맵기로 그칠 리 없다. 반드시 비밀 유통 경로가 있을 거다』 이러면서 어디로 가서─── 응, 분명 지금은 시크릿 핵매운 스파이스를 입수하기 위해 어디 가게에 잠입 조사라도 하고 있지 않을까? 보면 말 좀 전해 줘. 물론 『제 몫도 확보 부탁드릴게요』란 말을 전해 달란 거야. / …………. / 카렌 : 어째설까요. 제가 의표를 찔러서 스파이스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데, 다짜고짜 모든 사정을 파악하신 눈빛을 보내고 계세요. / 에레쉬키갈 : 뭐, 가게를 보는 이유는 대강 알겠거든. / 카렌 : 그래서 무슨 용건이신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두료다나 : 물론 스파이스를 사러 왔지. 이몸이라는 왕족이 쓰기에 걸맞은 끝내주게 고급이고 맛있는 스파이스 있나? / 카렌 : 스파이스 샵이니까 당연하죠. 끝내주게 고급이고 맛있고 자극적인…… 그렇죠. 이건 어떤가요. / 두료다나 : 그리고 이제부터가 진짜지. 흐음, 바가지 씌우는 것 같진 않은데, 아직 비싼걸. 깎아 줘. / 카렌 : 호호호. 시작부터 흥정 교섭이라니, 불경한 데다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분이시네요. 그 용기만큼은 인정할게요. 또, 은근히 풍기는 왕의 기운(오라)도. / 아슈바타만 : 오? 깎아 주게? / 카렌 : 인정한 건 용기만이에요. 저는 사랑과 심판의 신, 아무르. 재산 관리에 능한 선택받은 자. / 심판은 어디서 났어……? 재산 관리에 능해? / 카렌 : 사랑이 다다르는 곳은 결혼. 결혼이 다다르는 곳은 재산 관리. 저만큼 저금 통장을 잘 다루는 데 능한 자는 흔치 않을걸요. 그런 저한테 부탁을 하실 경우, 무엇이 요구될지 잘 아시죠? / 카렌 : 그대, 시련에 임할 준비는 되었는가…… (에코) / 니키티치 : 눈부시다! 눈부시다! / 카르나 : (말없이 선글라스 장착) / 두료다나 : 에잇, 일일이 빛나지 마!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 그냥 말해! / 카렌 : 최소한의 위엄을 뿜어 내고 싶었는데요. 뭐 됐어요. / 마슈 : 시련이라뇨……? / 카렌 : 제 스파이스를 싸게 얻고 싶다면 스파이스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밖에 없죠. 시련의 내용은…… 후후, 설마 이런 참신한 게 있을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하겠죠……. / 카렌 : 핵매운 카레 다 먹기 시련~~~. / 에레쉬키갈 : ……. ……. / 두료다나 : 마스터, 강의 2다. 흥정을 시도하면 상대방이 제안을 할 때가 있어. 기본적으로는 응해도 돼. 하지만 중요한 건 그거에 응하면서 자기 이익도 챙기는 거야. 잊지 마라. 그렇게 됐으니, 당연히 응하마. / 카렌 : 아직 구체적인 룰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세게 나오시네요. 이건 제 비장의 스파이스를 써서 만든 카레를 완식할 수 있느냐란 시련이에요. 제 입에야 순한맛인데, 일반인한테는…… 과연 어떨까요? / 아슈바타만 : 핫, 고작 매운맛이잖아? 이 자린 나한테 맡겨! / 두료다나 : 아─, 아슈바타만? / 아슈바타만 : 길게 말할 것 없어, 알아, 나리. 그걸 감안하고 나선 거야. / 두료다나 : 그러냐. 그럼 됐다. 참고로 말인데, 점주여. 그 매운맛은 수치상으로 얼마나 될 예정이지? 그리고 흥정폭은 얼마나 돼? / 카렌 : 순한맛이니 맵기 레벨 10 정도겠네요. 흥정폭은 20%가 타당하겠고요. / 두료다나 : 알겠어. 그럼 맵기는 2배로 해도 돼! 그 대신, 달성하면 반값으로 깎아 줘! / 그렇게 올려도 되겠어!? / 두료다나 : 말했잖아, 상대의 흥정 제안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건 초짜. 그런 근성으로는 패키지 상술에 호구당하기 딱이지. 상대방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하고 그걸 이용해서 더한 이익을 취하는 게 일류 교섭 스킬이야. / 아슈바타만 : 그래서 난 나리가 이렇게 말할 걸 예상해서 신경 쓰지 말라고 한 거지, 아까. / 마슈 : 그, 그렇군요……. / 카렌 : 흠. 레벨 20이라면 우리의 영역에도 살짝 발을 들이는 살짝 매운맛인데요…… 좋아요. 그 조건, 받아들일게요. / 테노치티틀란 : 비교 대상이 전혀 없는 레벨 설정인데, 정말로 괜찮겠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아슈바타만 : 흥. 필요한 건 매운맛을 견디는 근성뿐이지. 그런 승부라면 지지 않아. 내 피에 흐르는 분노는! 어떤 매운맛이라도 삼킬 거다! / 두료다나 : 음. 용맹한 드로나의 아들 아슈바타만, 너라면 식은 죽 먹기겠지. 잘 부탁한다! / (잠시 후) / 향긋한 카레향이 나…… / 카렌 : 준비를 마쳤어요. 그럼 떠 드릴게요. 참고로 이번에는 난이 아닌 라이스카레로 할게요. / 두료다나 : 이봐 마스터. 아슈바타만이 실패할 것 같진 않지만, 만일의 사태는 피하고자 해. 우리가 유리해질 만한 수가 뭐 없을까? / 라씨가 좋다던데 / 두료다나그게 다냐? : 더 막, 패색이 짙을 때 판에 난입시켜서 싹 다 무마하기 위한 도적들을 고용해 두는 등, 이런저런 수가 있을 것 같은데. 뭐, 하긴 승부 직전에 너무 거창한 짓을 하기도 그렇지. 지금은 얌전히 마스터가 제안한 대로 자잘하지만 가능한 걸 해 둘까……. / 카렌 : 준비 완료예요. 그럼 드셔 보시죠. / 아슈바타만 : 핫, 매운 카레는 익숙하거든. 이쪽이 본고장이란 걸 가르쳐 주겠어! / (합) / 아슈바타만 : 윽, 어헉…… 시바 신이여, 나에게 힘을……! 흐, 하하…… 시, 식은 죽…… 먹기구만……. / 에레쉬키갈 : 한입만 먹었는데…… 벌써부터 글른 것 같지 않아? / 니키티치 : 아니. 나는 보인다, 오기로 넘치는 녀석의 투지가. 목숨을 건 사투로 착각할 것 같은 수준이다. 이해한다. 비록 승산이 없더라도…… 한 번 전장에 선 이상은 끝까지 맞서야 할 때가 있지. 내가 지켜보마! 힘이 다할 때까지 싸워라, 용감한 자여! (배틀) / (한입) (퍼어엉) / 아슈바타만 : 크, 허억……! / (한입) (꾸르릉) / 아슈바타만 : ……커흑! 흐, 허어어────~~! 앝보지 마라, 빌어, 먹을……! / 두료다나 : 우오오, 가능해, 아슈바타만! 버텨! 가능해, 너라면 가능해! 너는 강한 녀석이야! 이몸은 알아! / 아슈바타만 : 윽, 이렇게, 된 이상───! 이봐, 점주. 좀 일어서도 되겠냐? 매운 걸 먹으면 몸을 움직이고 싶어질 때가 있지? / 카렌 : 이해해요. 그릇에서 손을 놓지 않는다면 인정할게요. / 아슈바타만 : (좋아, 똑똑히 들었다) / (벌떡) 아슈바타만 : ……나리, 마스터. 부탁이 있어. 이놈은 제법 강적이야. 하지만 질 생각은 없지. 더욱 뜨겁게, 더더욱 뜨겁게, 난 이 몸에 흐르는 분노를 팽창시켜 대항하겠어! 그러니─── 날 공격해! 전투 상태의 고양감으로 난 이 강적을 이겨 내겠어! / 에레쉬키갈 : 진심이야? 그렇게까지 해? / 니키티치 : 저 얼굴은 진심이다. / 두료다나 : 아슈바타만은 저돌맹진만 할 줄 아는 파괴자가 아니야. 지략에도 능한 일류 군사이기도 해. 그런 녀석이 하는 말이라면─── / 카르나 : 그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일 테지. 알겠다. 간다. / (척) / 판단이 빨라……! 하지만 그게 꼭 필요하다면…… / 두료다나 : 부족하다면 이몸도 거들 수는 있는데, 뭐, 괜찮겠지. / 니키티치 : 맡겨 둬라, 나도 하마! / 테노치티틀란 : ……왠지 이상한 상황이 되었는데,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 죠. 자해해서 정신을 고무시키는 것도 이해는 되거든요. / (부웅) / 아슈바타만 : 헷, 역시 카르나야, 날카롭구만! 하지만, 그걸 원했다! 우오오, 잘 먹겠습니다! / (와구와구) / 마슈 : 믿기지 않아요! 드시는 속도가 올랐어요……! / 아슈바타만 : 아직 멀었어, 더 공격해! 괜찮아, 좀 맞는다고 죽진 않아! 이 싸움─── 이긴다! / (배틀) / (짝짝짝) / 카렌 : 브라보. 완식을 인정할게요. 그릇은 확실하게 비었어요. / 두료다나 : 좋았어, 해냈구나! 역시 너라니까, 아슈바타만! ……대가도 그만큼 컸나 보지만. / 아슈바타만 : 젠장…… 어떠냐, 짜샤…… 흐하하, 맵고 맛있구만 거…… 자, 더어…… / 에레쉬키갈 : 눈 까뒤집고 기절했는데 스푼이 계속 바닥을 긁고 있는 것이야. / 카르나 : 그게 아슈바타만이란 남자다. 대단한 근성이다. 대단한 근성이다. / 카렌 : 화끈하게 드셨다고 칭찬해 드릴게요. 저도 배가 고파졌어요. 약속대로 승자에게는 출혈 각오 반값 서비스로 이 스파이스 세트를 제공해 드릴게요.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도시의 다크 사이드에서 유통될 거라 믿고 있던 시크릿 핵매운 스파이스의 존재를 아시는 분 있나요? 아신다면 꼭 좀 듣고 싶은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아슈바타만 : 후우. 좋았어, 이제야 세상이 멀쩡한 색으로 보이는구만. / 마슈 : 고, 고생하셨어요……. / 더욱 학습했어 흥정 교섭에는 위험이 한가득……! / 두료다나 : 흠. 다소 특수한 수단이긴 했지만 이몸은 2연속 흥정에 완벽히 성공했어. 시범을 잘 보여 줬다고 할 수 있지. 과연 이몸이야. 이제 만전의 상태로 다음 실전…… 올드 수크를 맞이할 수 있겠군. 왓핫하! / 다음 실전……? (무슨 뜻이지?) / 예쁜 천이 잔뜩 있어! / 분위기 좋은 시장인걸! / 두료다나 : 좋아. 이 가게로 해 볼까. / 점주 : 어서 옵쇼! 좋은 원단 갖춰져 있어, 뭘로 할래? / 에레쉬키갈 : 평범한 점주인 것이야!? ……아니, 딱히 놀랄 일도 아니지. 당연한 거니까. / 두료다나 : 그래서 딱 좋다고도 할 수 있지. 흐음흠흠. 마스터여.네가 이 가게에서 사장 원하는 건…… 이 천 파우치 세트지? 어리둥절해하지 마. 갖고 싶은 눈치로 봤잖아. 이거 좋은데 사 볼까─, 그런 눈빛이던데? / 그렇긴 한데…… 그걸 알아? / 두료다나 : 왜 모르겠어. 자, 이몸이 보기에 저건 꽤 바가지 씌운 가격이야. / 두료다나 : 이번엔 직접 교섭해서 사도록 해, 마스터. 이몸이 지금까지 흥정 시범을 잔뜩 보여 줬으니 가능하지? 끝까지 다 이몸이 사면 마스터도 재미가 없을 것 아니야. 직접 교섭해서 원하는 걸 싸게 입수하는 것. 그게 이 수크에서 체험 가능한 가장 큰 행복이야. 수크 안내 왕자로선 그 재미를 직접 맛보게 해 줘야지! / 좋은 기회니까 해 볼래! 역시 흥정 교섭도 체험해 봐야지! / 두료다나 : 좋은 대답이야. 잘 들어라, 이몸은 그런 『감성』도 아는 남자야. 잘 기억하고 돌아가. / 점주 : 그럼 교섭은 이분이랑 하면 되는 거군요. ……이렇게 어떻습니까? / (고개 저음) / 점주 : 예? 하하하 손님, 농담을 다. 그렇게 팔면 저흰 장사 접어야 합니다. 아무리 밑져도 이 정도로 말이죠…… 비싸다고요? 흐음, 제법 하시는군요……. / (잠시 후) / 점주 : 예입, 구매 감사합니다! / 마슈 : 마스터, 멋진 천 파우치 세트를 구입하셨네요. 포장해서 받으셨는데, 혹시…… / 다 빈치, 신소장님 스탭 분들 선물이야 / 마슈 : 정말 좋은 생각이세요! 저도 시간이 나면 선물을 골라 보고 싶네요. 어느 수크에도 좋은 게 잔뜩 있었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XX 얼터 : 이해해요. 저도 데이츠 초콜릿을 좀 더 많이 사 두고 싶어요. 아까 산 게 벌써 다 떨어질 것 같거든요. (냠냠) / 테노치티틀란 : 인파와 웃음소리가 넘치는 좋은 시장이었어요. 두바이 몰 같은 최신 건물도 좋지만, 역시 역사가 물씬 느껴지는 예스러운 가게들도 사랑스럽네, 요. / 점수 : 으윽. 알겠, 습니다. 그럼 그 가격으로 가죠. 감사, 합니다……! / 두료다나 : 후후후. 이몸, 가차없는 교섭술로 이 흰 천을 불만의 여지가 없는 가격으로 구입. 그리고─── 이봐 카르나, 이리로 와 봐. 이건 너한테 주마. 카르나 : ……? / 두료다나 : 우연히 이 가게에서 발견한 좋아 보이는 천이야. 네 여름 복장에 추가하면 이 땅에선 햇빛 차단도 모래 차단도 될걸. 이몸의 센스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장비시켜 두고 싶어. 받아라. / 카르나 : ……알겠다. 받아 두마. / 두료다나 : 음, 딱 맞는군. 역시 이몸이야. 와하하! / 아슈바타만 : 이봐 이거 봐, 나리, 이거! 이 띠! 예전에 두사하가 여자를 꼬시겠다고 한껏 꾸미고 갔다가 개촌스럽단 말 듣고 진심으로 풀죽어서 돌아왔을 때 그거랑 똑같이 생겼어! / 두료다나 : 오오 그러게 말이야! 좋아, 아슈바타만한테는 그걸 사 주마. / 아슈바타만 : 어째선데 필요 없거든! / 마슈 : 후후. 테노치티틀란 씨 말씀대로예요. 처음 왔을 텐데 묘하게 향수가 느껴지고, 활기가 있을 텐데 묘하게 마음이 놓이는…… 그런 인상이 드는 신기한 분위기의 장소예요. 저도 언젠가 혼자서도 쇼핑을 해낼 수 있도록 교섭 스킬을 갈고닦고 싶어요……! / 수크에서도 실컷 즐겼다 보니─── / 퍼시벌 : 카운터 수치도 목표치까지 얼마 안 남았구나. / 서복 : 9998까지 오르면 분수광장에서 BB가 특별한 이벤트를 피로하겠다고 했던가. 그 뒤에 기념으로 그 타워에 오르고 클리어지. / 오늘은 오래 걸어서 지쳤으니까 내일 분수광장에 가자 / 퍼시벌 : 그게 좋겠어. / 바솔로뮤 : 그럼 남은 쇼핑을 마치고 오늘은 호텔로 돌아가는 거구나. / 패션립 : 하아. 모든 에리어를 안내하고 말았어요……. 마스터 씨랑 더 놀고 싶은데…… 2회차 같은 상황 안 일어날까……. / 에레쉬키갈 :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단테 : 후후...... 어땠어......? / 이래저래 낯익은 듯한 낯선 듯한 얼굴이...... / 다 빈치 : 아, 또 그런...... 가끔씩 관측되는 현상이네. 어떤 점에서 빠져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너가 알고 있는 얼굴 ──즉 서번트로 보정하고 있는 거였던가. 시모사 때부터 이따금씩...... 조금 버릇이 들어버린 걸 지도 모르겠어. 참고로 누가 어떤 얼굴이었어? 이아손, 두료다나, 모리어티....... 과연 과연. 정보 공유를 해 두도록 할게. 앞으로는 우리도 그렇게 인식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단테 : 후후...... 다음은 사기꾼과 양아치였나....... 그쪽이랑은 그다지 교류가 없었지....... 그 두 사람이 제대로 해내준다면, 만사 해결인데....... / 다 빈치 : 아, (플레이어) 쨩과 단테, 괜찮아? 이조랑 세탄타, 역시 고생 중인 것 같아. 가 주도록 해! / 네! / 단테 : 역시 고전하고 있었나....... 좋아, 가 보도록 하자....... / 수수께끼의 부호 : 그러니까! 이건 사기라니까!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하─!? 이 몸의 제안은 건전 그 자체인데요─!?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사기라니 실례네! 봐봐 제대로 허가증도 있다고! / 오카다 이조 : 베면 그만이여! 세 놈 한꺼번에, 베어불것어! / 세탄타 : 진정해 이조 형! 그래도 나도 이런 건 도저히 못해먹겠어! 마스터! 부탁해───! / 기다렸지! 컨시어지입니다! / 수수께끼의 부호 : 뭐야. 컨시어지 세 명이냐! 도움 안 되는 것들만 잔뜩 늘어나는구만! / 세탄타 : 뭐라고 이 자식! 이조 형은 둘째쳐도, 나도냐!! / 오카다 이조 : 그렇제! ......응, 낸 둘째쳐도? / 일단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 수수께끼의 부호 : 그래, 상관없지! 다행히, 레스토랑의 식사가 괜찮았으니, 배가 든든해졌어! 자비 깊은 나님이, 정확한 설명을 해 주마! / 수수께끼의 부호 : 알겠냐, 우선 나는── 부자다! 난 미다스 왕도 상대가 안 될 레벨로 돈을 번, 울트라 슈퍼 리치 맨이다! 그리고, 그런 나는 번뜩였지. 이 나라에 카지노를 만들면.......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카지노 왕국이 되겠지, 하고 말이야. 최근엔 아메리카의...... 베가스였던가? 그런 곳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지금이라면 자본차로 이길 수 있어. ......그러니까, 땅이 필요했거든. 그 거래처가 이 양아치 자식이었단 거다.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누가 양아치야 누가. 이 몸, 이래도 유명한 부동산 업자라고? 이번은 이 나라가 나선 빅 프로젝트야. 이몸도 기합을 넣고 임하고 있지....... 그─런─데─, 눈앞의 리치 맨 자식 말이야! 카지노의 건설 계획이 두루뭉실하다고! / 수수께끼의 부호 : 뭐라고 이게. 네놈 쪽이야말로 갖고 있는 땅 면적이, 애매하다고! 토지 소유자랑 이야기는 해둔 거냐? 토양의 경도는?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자자 두 사람 다. 이번은 날 봐서라도 말이야. / 두 사람 : 너가 제일 수상해! / 수수께끼의 부호 : 이 나라의 *독지가? 진짜냐, 대충 자선사업 하는 정도가 아니라고. (사회사업 등에 특히 마음을 쓰고 협력 및 원조하는 사람)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이런저런 조직이랑 연이 있는 것 같은데, 이 몸, 그런 데랑 엮이고 싶지 않은데?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하하하...... 뭐어, 그게. 그래도, 카지노를 연다면 어쨌든간에 엮이는 건 필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오카다 이조 : ......엉? 영문 모를 소리를 하는가? / 고르돌프 : 아니 그, 이건...... 그거지....... 욕망과 그에 몰려드는 욕심쟁이 인간들이 엮어내는 드라마....... / 세탄타 : 어쩔래? 한꺼번에 처벌할까? 이조 형 말대로 하는 건 아니꼽지만 말이야─. / 오카다 이조 : 이 꼬맹이....... / 불러줬으면 하는 서번트가 있는데요 / 다 빈치 : 어드바이스란 거야? 알겠어, 누군데? / (잠시 후) / 이아손 : 뭐? 뭔데? / 두료다나 : 이 몸이랑 닮은 느낌인 사람? / 모리어티 : ......흐음흐음. 특이점에 가끔 있는 패턴이군? 서번트와 닮은 느낌의 사람이 나오는 현상. 옛날에, 나도 봤던 듯한 본 적 없는 듯한....... 이번엔 내가 그리 된 건가. 허나 어째서 우리가 모인 건가....... ......아─, 혹시. 마스터 군, 트레이스해주면 좋겠는 건가? 아, 역시나. / 이아손 : 트레이스? 어이 교수. 설명하라고 설명. / 모리어티 : 간단한 이야기일세. 보는 대로, 말싸움 중인 것은, 우리와 닮은 성질을 가진 세 명이야. 그렇다, 하면. 우리라면 실제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라는 점도 꿰뚫어 볼 수 있지 않겠나? / 이아손 : 아니아니, 그건 무리지. 새빨간 타인이라고, 일단. / 모리어티 : 그럼, 지금 무슨 이야기 중인지 적당히 들려 주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수수께끼의 부호 : 그─러─니─까─! 돈은 이미 준비해 뒀다고! 일은 진작부터 하고 있으니까, 그쪽의 보증이 필요하다고! / 이아손 (번역) : 돈은 준비 못 했지만, 보증이 있으면 열심히 부려먹어야지. / 이아손 : ......우와, 어째 자연스럽게 이해됐어. / 세탄타 : 와하하, 별 거 아니네─. / 수수께끼의 부호 : 어이, 무슨 말했냐? / 세탄타 : 아뇨아뇨, 아무 것도 아님다. 아무 것도.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그러니, 말야. 적어도 돈은 좀 보여 달라는 거야! 이쪽도 땅은 분발할 테니까! / 두료다나 (번역) : 주머니 사정은 변변찮고, 땅은 아직 취득 못했지만, 어쨌든 이 자식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후후후...... 어쨌든, 내 힘은 필요하다고? 내 연줄은 넓으니 말이야....... / 모리어티 (번역) : 실은 그리 연줄이 넓진 않지만 허풍으로 넘겨볼까. 넘길 수 있겠지. 응 가능해. / 두 사람 : 그냥 수상쩍은 아라피프잖아!! / 모리어티 : 실례네! 너희 쪽도 닮은 꼴이잖아! / 고르돌프 : 즉...... 사기꾼 세 명이, 자기가 득을 보려고 아무 가치도 없는 걸 떠들어대고 있다......? / 모리어티 : 알기 쉽게 말하면 그런 걸...... 려나....... / 카독 : 글렀잖아....... / 모리어티 : 응....... / 다 빈치 : 이상이 칼데아의 견해야. / 지독해, 너무 지독해 / 단테 : ......어, 이 셋 잔뜩 음모를 펼쳐댈 것처럼 생겨서는...... 누구도...... 돈이 없다고......? ....... ....... 일단...... 때려서 설득하자....... 불모스럽기 짝이 없어....... / 씁쓸한 다툼은 말리자......! / (전투) / 수수께끼의 부호 : 뭐, 이자식은 전혀 땅 안 갖고 있고, 이자식은 그냥 아라피프!?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에, 이자식은 지금부터 돈을 조달하려는 거고, 이자식은 그냥 유해한 아저씨!?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엣, 이자식들 둘 다 빈털터리라고!? / 세 사람 : 바보 아냐!? / 단테 : 후후...... 유감이지만...... 세 사람 다...... 바보입니다....... / 수수께끼의 부호 : 어, 어이. 손님한테 바보가 뭐야 바보가! / 단테 : ......호텔의 숙박비, 있습니까......? / 수수께끼의 부호 : 집합, 잠깐 집합. / 수수께끼의 부호 : ......한턱...... 기대...... 수중에...... 적어....... / 수수게끼의 부동산 : 기생...... 그리 말하는 이 몸도...... 이것밖에.......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바보 둘...... 참고로 나는...... 대충...... 이 정도....... / 두 사람 : ......바보...... 근데 어쩌지....... / 수수께끼의 부호 : ......협박...... 위협......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허풍...... 갬블......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약점...... 마피아...... / 세 사람 : ......이거다. / 수수께끼의 부호 : 컨시어지....... 우리를 용서해 줘....... / 이아손 (번역) : 울며불며 어떻게든 매달릴 수밖에 없어.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부디...... 우리는...... 반푼이....... 아니...... 삼분의 일푼이밖에 못돼....... / 두료다나 (번역) : 세 명이서 일인분으로로 깎아줘.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어울리지 않는 몸이다만...... 이 호텔을...... 사랑하고 있다고─....... / 모리어티 (해석) : 숙박하게 해줘♡ / 단테 : ......후후...... 뭐, 괜찮겠죠....... 단지....... 이 쪽도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수수께끼의 부호 : 가능한 일이라면, 하겠다고!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손해보는 일이 아니라면, 하고 말고!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어쩔 수 없으니, 일단 하지. / 단테 : ......아라피프 씨는 모티베이션 올려줘....... 나를 신고자로 만들지 말아줘....... 그건 어쨌든, 무엇을 부탁하고 싶냐면── / (잠시 후) / 수수께끼의 부호 : 엥, 그것뿐? ......딱히 상관없는데...... 괜찮은 거야? / 단테 : 괜찮습니다.......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이 몸이랑 이 녀석들이 가서...... 기뻐할까? / 단테 : ......그 점은 불명.......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할아버지 냄새가 나도...... 괜찮은 건가!? / 단테 : ......씻어줘....... / 수수께끼의 부호 : 좋아, 그러면 우리도 기꺼이 참가하지! 그걸로 묵을 수 있다면...... 말이야!? (나머지 둘 끄덕) / 단테 : 그럼, 나중에 잘 부탁해....... / 세 사람 다 고마워─! / 이아손 : 그래. 하지만 변변찮은 일이었지....... / 두료다나 : 그랬지. 그런데 한 가지 좋은 이야기가 있는데 말이야. / 모리어티 : 하하하, 그거 사기라고. 내가 퍼뜨린 거인걸. 그럼, 또 봅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엘레노아의 어머니 : 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남편도 달려 오고 있을테니── / 엘레노아의 아버지 : 젠장! 웃기지 마! / 엘레노아 : ......아버님? / 엘레노아의 아버지 : 너희들! 바로 돌아갈테니...... 어? (잠시 후) / 수수께끼의 부호 : 오, 뭐야 뭐야 문 열자마자 갑자기 소리지르다니.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아아, 엘레노아 양의 부친인가. 뭐, 아가씨는 생일 축하하네!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뭐야 그 불경기같은 얼굴은. 아니 불경기인가. 하하하하하! / 엘레노아의 아버지 : 아니, 그러니까 당신들은 대체....... / 수수께끼의 부호 : 뭐 됐으니까 잠깐 그 팸플릿 보여줘봐. 응─? 레져 랜드 건설? 어디선가 본 느낌이구만.......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우리가 손 댔던 프로젝트 아닌가, 이거?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손 댔다, 고 할지 때려쳤다고 할지....... 방금 전에 말이야. / 엘레노아의 아버지 : 어, 그래도 이거 내 형이 관여한 프로젝트니까, 무조건 먹힌다. 그러니까 투자 잘 부탁해 라고....... / 수수께끼의 부호 : 응...... 속고 있네 그 자식.......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즉, 이 몸이 모르는 곳에서 모르는 누군가가 움직여서는 사기치려 하고 있다는 거다.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핫핫하, 물론 절대로 용서 못하지. / 엘레노아의 아버지 : 어, 어, 어. / 수수께끼의 부호 : 어, 일단 우리랑 이야기를 해볼까. 설마 돌아가겠단 말은 안 하겠지?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오늘은 딸의 생일이잖아? 이 몸이 다같이 축하해 주러 온 거다. 그러니 겸사겸사, 너가 고민 중인 문제에도 손을 대 주지. 음, 사양할 거 없어.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자 자 두 사람 다. 우선은 그 전에, 엘레노아 양에게 인사다. / 엘레노아 : 저─기...... 아, 안녕하세요? 아버님의 손님 분들이신가요? / 수수께기의 부호 :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도 않아. 엘레노아라고 했었지. 생일 축하해, 행복 있기를, 이다. ......뭐, 너는 아직 어른의 세계 따위 모르고 있어도 된다고. 그래서, 선물은...... 미안, 못 가져왔다. 아니 그 이전에 돈이 없어서 말야! 그래도 그, 돈은 없어도 마음은 잔뜩이니까. 뭐 어때, 내가 다시 일어서게 되면 그때 가서 호화로운 선물을 약속할 테니까!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핫핫하. 이 몸이 있던 땅에선, 생일에 이걸 먹지. 호텔의 요리사한테 부탁해서, 특별히 받아왔어. 잔뜩 먹으라고. / 엘레노아 : 고마워! 우물우물...... 달아! 달콤하네!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그럼 마지막으로, 수상쩍은 내가 주는 선물이다. 자 내 명찰. 어른이 되고 곤란한 일이 생기면 그걸 내밀도록. 도움이 될 거다, 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도움이 될 지도 모르지. 인생이란 우여곡절이니까. 그리고 성가시게도, 잘 나갈 때는 그걸 못 느껴도, 망하고 나면 절절히 실감하고 하는 게 인간이야. 우선은 살아가는 것부터 시작이야. 그 후에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면 돼.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야. 자신이 생각하기에 올바른 일을 하렴.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분명치 않더라도── 너만은, 그것이 올바르다고 떳떳해하면 돼. / 엘레노아 : ......할아버지가 하는 이야기, 어려워서 잘 모르겠어.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그렇지! 뭐, 어른이 되면 알 거야. 어엿한 레이디가 되어 다오, 자네! 그럼 다시금, 생일 축하하네! / 엘레노아 : 고마워, 할아버지! / 수수께끼의 부호 : 그럼, 파파는 우리랑 떠들 시간이다. 좋─아, 돈벌이 얘기를 잔뜩 하자고. 돈벌이가 아닌 얘기도 그만큼 하고! / 엘레노아의 아버지 : 아, 아니, 그래도 지금부터 융자를....... / 수수께끼의 부호 : 괜찮아 괜찮아. 내가 갖고 있지는 않지만 있지만 연고는 있어. 융자를 구하는 것 정도, 산더미만큼 소개해 주겠다고!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그럼, 생일을 어지럽힐 것 같은 아저씨들은 일단 가 볼게! / 엘레노아 : 가 버렸다....... / 엘레노아의 어머니 : 괘, 괜찮을까....... / 단테 : 후후...... 괜찮을 거에요....... 저 셋은 저렇게 보여도....... / 저렇게 보여도 선량한 손님들이니까요 / 엘레노아의 어머니 : 서, 선량? 선량한 걸까. 그런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크림힐트 : ......슬슬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네. / 지크프리트 : 그렇지. / 크림힐트 : 엘레노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 고마워. / 엘레노아 : 네─에! / 지크프리트 : 언젠가 다시, 이 호텔에서. ......재회할 수 있다면, 기쁘겠지. / 엘레노아 : 응! 12살 생일 파티도 꼭 이 호텔에서 할 거야. 이런 기적, 또 일으키고 싶어! / 인슌 : 그럼 졸승 쪽도 슬슬. 엘레노아 공, 좋은 어른이 되기를. 일본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 벤케이 : 언젠가 다시, 만나기로 하지요. 가능하다면 그때는, 우리나라를 안내하고 싶군요. 물론, 사사키 공도. / 엘레노아 : 일본이네, 언젠가 가 보고 싶어! 고마워, 다들! / 사사키 : 고맙네. 언젠가 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옵니다. / 수수께끼의 부호 : 아가씨, 이야기가 정리됐어. 엘레노아. 네 아빠, 어딘지 쪼금 착실해질 거라고. / 엘레노아 : ......무슨 일인가요? / 수수께끼의 부동산 업자 : 뭐, 이 몸 쪽이랑은 사는 세계가 달랐다는 거야.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그야 뭐, 그에게는 좋은 일이 아닐. 그치 엘레노아의 부친? / 엘레노아의 아버지 : 네...... 주제를 알았습니다....... / 엘레노아 : 아버님, 무슨 일 있었어......? / 엘레노아의 아버지 :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성실하게 일하는 게 성공의 비결이지. / 엘레노아 : 무슨 일 있었구나!? / 엘레노아의 어머니 : 큰판을 따내고 부를 이룬 아버님의 영향 때문에, 항상 한방대박인생대역전밖에 머리에 없었던 당신이......! / 단테 : 후후...... 엘레노아의 부모님의 드라마가 시작되고 있어....... 뭐, 이건 제쳐두고....... 세 사람 다 감사합니다....... 따라서...... 호텔비 세 사람 몫의 요구를....... / 세 사람 : 오오! / 단테 : 두 사람 몫으로 하죠....... 아무리 그래도 한 사람 몫까진 너무 깎는 거라....... / 세 사람 : ....... ....... 좋아, 다른 쪽이 내! 나 (이 몸) (나) 는 안 낸다! ....... ....... / 추한 다툼이야...... / 수수께끼의 아라피프 : 아아, 잊고 있었다! 세 사람을 대표해서! 오늘은 충실하고 좋은 날이었어! 엘레노아 쨩, 다시 만나게 될 날까지! 아니 어쩌면, 다시 볼 일이 없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 / 엘레노아 :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버서커 : 흥. 뭐 됐어. 그래, 이 몸이 최강이자 제일 미려한 버서커 서번트야. 왜 세이버가 아닌 건진 모르겠지만…… 아마 광전사로 헷갈릴 만큼 강하다는 뜻일걸. 후후후. / 카마 : 우와아. / 버서커의 마스터 : 으음. 이런 타입이야. 미안해. / 버서커 : 첨언하자면 지성도 넘치지! 오오 완벽해! 누구보다 강하고, 누구보다 아름다우며, 누구보다 고귀한 남자, 그게 바로 이 몸이시다! 그러면서도 털털한 최고의 남자로 평판이 자자해서 너희하고도 대화 정도는 해 주겠지만, 예의는 잘 갖추고 접해야 한다. 자, 일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나의 이름은 두료다나! 드리타라슈트라의 아들이자 일백 왕자의 맏형, 즉 이 몸(わし様)이야말로 정통한 쿠루족의 왕이다! ……응, 왜 버서커인 거냐? 최강이자 최우의 전사인 이 몸이니까 일반적으론 세이버 아니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소환 대사

*45 세레셰이라 : 랜서? 뭐 하는 거야, 저런 녀석은……! / 비마 : 어이쿠, 착각하지 마, 마스터. 저 놈은 극악 저질인 데다 불성실하고 웃기지도 않는 인성을 한 놈이지만…… 드로나 스승, 발라라마, 크리슈나가 하나같이 인정했어. 곤봉술 솜씨로는 비할 데가 없는 전사야. 강해. / 세레셰이라 : 그래? / 비마 : ───뭐, 날 뺀다면 그렇단 거다만! / 두료다나 : 큭, 너의, 그런 점이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두료다나 : ...흠 그건 확실히, 유일무이한 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직함이다. 이 땅에선 그것만으로 충분할지도 모르지만.... 이런이런, 욕심이 없는 여자로군. 너같은 녀석은 본적이 없어. 지금까지 나님에게 공물을 바친 녀석들과는, 전혀 다르군 아아, 그렇기에. 뭐 그래. 그럼, 너는 적어도 마스터답게 가슴을 펴고 있으라고! 이 대영웅 두료다나님의 마스터가 자신이라고 긍지높게 앞을 향해라! 잠정적이지만, 그 자신감이 너와 그 띠를 더 빛나게 해줄것이다. 그걸 알았다면ㅡ 좋아, 방을 나가 연습삼아 걸어보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인악의 카리스마 B- : 그가 가진 인간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스킬. 그는 곧잘 남을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그리고 증오하는 소심한 자였으나, 동시에 내버려 둘 수 없는 매력을 갖추고 있었다. 온갖 악행과 칭찬받지 못할 행위의 결과로 대전쟁의 방아쇠를 당겼음에도 불구하고, 카우라바 측의 우두머리로서 대전쟁을 벌였다는 것은 그를 따르는 자도 그만큼 있었다는 뜻이다. 만약 그가 단순한 소악당이었다면 그만한 사람은 따라오지 않았을 것이다. 쿠루의 왕족으로서의 일정한 매력, 평가받을 만한 인간성을 갖고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8 ○ 흉조의 표시 : EX. 그가 태어났을 때, 여러 가지 불길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일족에게 화를 부른다며 지식인(識者)은 왕에게 그 아이를 버릴 것을 권했으나, 왕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는 일족의 멸망을 초래하는 대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그는 악마 칼리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9 『하나에서 태어난 백 왕자(一より生まれし百王子)』 랭크: A 종별 : 대군(對軍)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100명 쟈이 · 카우라바. 카우라바의 승리, 카우라바 만세, 를 의미한다. 드리타라슈트라와 간다리의 아이들, 카우라바의 맏형으로 하나의 고깃덩어리에서 태어난 100왕자들을 일제히 소환하는 보구. 같은 고깃덩어리에서 태어난 이상, 영적(霊的)으로 동생들은 두료다나와 동일한 존재라고도 할 수 있다. 그 연결고리를 이용해 억지로 불려나오는, 무장한 왕자들로 구성된 군대. 그 중에는 두프샤사나, 비카르나 등 이름이 알려진 자도 있지만, 정복왕의 군세처럼 개개인이 모두 이름을 날리는 영웅인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고대, 신화의 대전쟁을 치른 자들이며, 5왕자나 두료다나와 같이 무예를 배운 전사. 피의 연결(=혈육)로 인한 높은 연계력을 보임으로써 대부분의 상대는 그 수로 밀고 나간다. 또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0왕자들의 성격은 대체로 두료다나와 비슷하다. 즉, 기본적으로 변변치 않은(ロクデナシ) 집단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인연 2 : 알겠나, 이기지 못할 때에 책략을 쓰는 것은 무엇 하나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어떤 더러운 수라도 지는 것보단 낫다! 기억해둬라. / 인연 3 : 강한 자와 싸울 때에는 언제나, “강하다니 비겁하다”고 상대를 비난하는 마음으로 있도록 해라. 그렇게 하면 내가 더 옳다는 기분이 드니까 말이야. / 인연 4 : 좋아, 더 강적을 상대할 때에 쓸 수 있는 대사를 하나 더 알려주도록 하마. “강한 주제에 진지하게 싸우다니 부끄럽지도 않나?!“다! 전력을 다해 떳떳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심어주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마이룸 대사

*51 ???? : 후우─. 좋았어. 이 몸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을 거야. 『계산 밖의 뭔지 모를 녀석』은 적이 되기 전에 아군으로 만들어야 하지. 어디에 쓸모가 있을지 모르니 말이야. 뭐 카르나 수준의 노다지는 쉽게 나타나지 않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 : (아니 이봐, 오는 길에 설명했잖아? 그건 임기응변으로 한 블러프. 지금이 기습하기 딱 좋아……) / 버서커의 마스터 : (도와 줬으니까 빚을 갚는 건 당연한 거잖아! 아무리 그래도 그런 의리 없는 루틴은 보유하지 않았어!) ……그게, 미안해. 소개할게, 이쪽이 버서커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두료다나 : 원하는 걸 빼앗는다. 뭐 그건 좋지. 하지만 실제로 그걸 해도 되는 건 혈통, 얼굴, 실력이 받쳐 주는 이 몸 같은 존재뿐이야! 꼬맹이 주제에, 가소롭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두료다나 : 아니, 됐어 됐어. 말해. 압박을 거는 건 중요해. 원하는 게 있다면 눈치 볼 거 없어. 나는 이걸 원한다며 정당성을 주장해! 비록 정당성이 없어도 주장해라! 원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어! 이 몸은 늘 그렇게 살아왔거든. 사랑신의 화살 렌탈을 희망하듯이 말이야! / 카마 : 안 빌려 준다니까요. 따지고 보면 그렇게 살아서 옛날에 이런저런 봉변을 당한 거 아닐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두료다나가 샤크니에게 받은 주사위 세트. 샤크니는 쿠루족의 왕인 돌리타라슈트라의 아내인 간달리의 남동생, 즉 두료다나의 삼촌에 해당한다. 두료다나와 친하게 지냈으며, 그를 왕위에 오르기 위해 다섯 왕자를 상대로 여러 가지 악행을 저질렀고, 대전쟁에서도 함께 싸웠다. 샤크니는 특히 천재적인 도박의 재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섯 왕자가 나라에서 추방당하는 원인이 된 바둑 도박의 가장 큰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제대로 된' 도박이었는지는......... "아니야, 샤크니 삼촌과 고스톱으로 유디슈티라 를 한 방에 날려버렸던 그때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마르고도 찬란한 추억이다. 그 열기, 흥분, 스릴, 긴장감...... 그리고 그들의 아쉬운 표정! 얼굴!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큭~ 기분이 좋군! ...... 아? 사기꾼이라고?  이봐 이봐.도서관에 있는 도박 만화라는 걸 봤지? 주인공은 대부분 똑똑한 사기꾼 같은 속임수를 써서 이기지 않는가.알겠지? 주인공이 사용하는 사기는 사기가 아니야! 즉, 설령 그렇게 한다고 해도,나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알겠나! ...... 이 사람과는 절대로 도박을 하지 말자고 굳게 다짐하는 당신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인연예장 샤크니의 주사위 설명

*56 두료다나 : 앗……. 잠깐, 멈춰! 보나마나 이 몸이 악랄한 놈이고 죄다 두료다나 탓이란 돼먹지도 않은 유언비어일 거 아니야! 알았어, 그럼 조금만 얘기해 줄게. 그 놈들 오형제는 우리 백형제의 적이야. 원래는 같은 나라에 살았다 보니 같은 스승 밑에서 무술을 배우긴 했지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어릴 때부터 나는 평균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걸 깨닫지 못하고 평범하게 놀거나 단련하면 뭐, 상대를 울리거나 상처 입히는 일도 있겠지―. 그러니까 두료다나랑 그들이 어릴 때부터 나를 미워하던 건 딱히 적반하장은 아닐지도 몰라. 그래도 놈들이 우리에게 한 짓을 용서할 셈은 없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마 파티에 두료다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다섯 형제가 유디슈티라의 도박으로 아내를 빼앗길 뻔했을 때 상대 측에 있던 두료다나는 허벅지를 그녀에게 보여 주며 모욕했다. 이에 비마는 격노하여 「전쟁이 된다면 그 허벅지를 곤봉으로 분쇄하겠다」라고 선언한다. 후일의 대전쟁 때 비마는 두료다나는 곤봉으로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본래 결투 중에 배꼽보다 아래쪽을 공격하는 것은 규칙 위반이었으나 호각의 교착 상태가 이어지는 와중에 비마는 (아르주나의 힌트로) 자신의 선언을 떠올리고 두료다나의 허벅지를 곤봉으로 때려 쓰러트렸다고 한다. 그것은 전승에 전해지는 것이며 정확한 사실이 어떤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적어도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의 비마는 전쟁 전의 위장 요리사였던 시대에서 기인한 자아 단편――― 『봉사의 얼터에고』였던 영향에 따라 이 결말을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영기 깊숙한 곳에 새겨져 있다고 해도 액세스할 수 없었다. 칼데아에 있는 비마는 물론 이 결투에 대해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언급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만일 꼭 묻고 싶다, 라고 한층 더 앞쪽에 발을 들여놓으려면 각오가 필요하리라. 그것은 아르주나에게 카르나와의 결말에 대해 묻는 것과 비슷한 것이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9 🌕바스키의 영약: A. 일찍이 비마는 그를 미워하는 카우라바 형제들(두료다나)이 독을 먹여 강에 떠내려간 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뱀의 세계에 도착하여 뱀들에게 물린 결과, 몸 안에서 독을 중화하여 부활한다. 게다가 뱀의 왕 바스키에게 「마시면 힘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하는 영약을 받아 그걸 들이키고 형제들의 곁에 돌아갔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0 두료다나 : 아니, 충분해. 옛날부터 그랬어. 그래서 이 몸과 동생들은 옛날부터 그 놈들이랑 싸웠지. 그 중에서도 특히 눈꼴시럽던 게 그 놈, 비마야. 어릴 때부터 덩치가 산만하질 않나, 무식하게 세질 않나, 최악이지. 이 몸으로선 독을 타서 잠들게 하고 그 틈에 꽁꽁 묶어다 강에 방류하는 지략으로 대항할 수밖에 없었어. / 아유스 : (기겁) / 두료다나 : 하지만 그 놈이 어째선지 지저 나라에 다다라서 뱀왕의 암리타를 마시고 파워 업해서 돌아오지 뭐야! 아주 치사해 빠졌지! 용서할 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인연 1: 이몸은 왕자이며, 미래의 왕이다.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 주지 않으면 곤란해. 조심하라고? / 인연 5 : 네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주마. 무엇을 원하지? 카르나에게 주었던 것처럼 나라라도 주랴? 사양하지 마라, 이 몸은 이 몸의 편에게는 결단코 쩨쩨하게 굴지 않겠다고 정했거든. 그러니, 너도 쭉 이 몸의 아군으로 있어야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마이룸 대사

*62 카르나가 "베푸는 영웅" 이라면 아르주나는 "축복받은 영웅" 이다. 쿠루왕의 아들, 판다바 오형제의 삼남으로 태어난 그는 동시에 뇌신 인드라의 아들이기도 했다. 그리고 숙명의 라이벌, 카르나는 이부형이었다. 그 기량, 성격, 모든면에서 확실히 나무랄데가 없는 영웅인 그는, 형이 내기에서 패배함으로써 나라에서 내쫒긴다. 이 때 이미, 그의 안에서는 카르나와의 대결이 불가피하다는 예감이 있었다. 어쨌든 카르나는, 판다바 오형제를 숙적으로 노려보는 두료다나를 아버지와 같이 우러러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카르나 : ──지적, 감사한다. 하지만, 이 길을 양보해 줄 수는 없다. 아무튼 저 발명왕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나와 같은 변변찮은 남자에게, 무릎꿇고 말이다. 먼저 부탁한 게 그였다. 너희들에게 적대할 이유로써는 충분하지. ……그리고, 또 하나. 에디슨은 나의 지기와 닮은 남자다. 지혜로우면서도 어리석고, 거만하면서도 박애에 가득찬 남자. 일찍이 나를 친구라 부르며, 나를 도와준 왕이 있었다. 그 사근사근한 남자와, 에디슨은 꽤 닮았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내버려둘 수 없다, 는 것이다. / 나이팅게일 : ──놀랐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그런 식으로 웃다니. / 카르나 : 나라 한들 사람의 자식이다. 보통 사람 정도의 감정은 있어. 허나,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해 두지. 첫 번째는 상태를 봤다. 이번은 두 번째. 얼마만큼 솜씨를 길렀는지, 보여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두료다나 : 신분으로 놀려질 때 도와준 유일한 남자. 은인이요, 친구.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변변치 않지만 존경하고 신뢰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버 카르나 인연 캐릭터

*65 오 카르나! 마음의 친구여!! 너도 있던거냐!! 이몸은 기쁘다고!! 좋아!! 다시 힘을 합쳐 판다바녀석들이 울상을 짓게 해보지 않겠는가. 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카르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6 ……두료다나. 타산이 뒷받침하는 거짓 없는 호의. 자신의 목적이 제일이라며 양보치 않던 굳건함. 누구보다 욕심이 많았기에, 누구든지 받아주는 가공할 만한 너그러움. ……뭐, 예외가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너는 그런 남자였다. 그런 너와, 다시 함께 싸우게 되는 건가. ……훗, 재밌어지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르나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제17절 에필로그 완료 후 파티에 두료다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카르나잖냐아아아아!!!!! 뭐냐아!! 네놈도 이 쪽이었냐!!!! 여전히 답답한 면상이구만! 임마! 하지만 뭐, 됐다! 네놈이 싸운다면 어디든지 가주마!! 근데 두료다나 형씨는 건강하냐? 그 까불이, 지금쯤 뭐하고 있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슈와타마 파티에 카르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광혁이여, 옥사의 바다를 현현시켜라 (브라흐마시라스트라). 랭크: EX. 종류: 대지(地)보구. 레인지: 1~30. 최대포착: 레인지 내 전원. 브라흐마시라스트라. 아버지 드로나에게 받은 궁극병기. 어떤 재액과 마주치더라도 이 병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전해졌으나, 아슈와타마는 두료다나의 죽음을 계기로 드디어 발동시켰다. 세계를 마비시킬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이 무기는, 아르주나가 전력으로 쏘아낸 화살에 의해 길항하였으나 주변 일대를 12년 동안 불모의 대지로 만들 정도의 흔적을 남겼다. 보구로 등록되었기는 하나, 아슈와타마가 이 보구를 사용할 일은 없다. [Fate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9 아슈바타만도 있는건가!! 음후후후... 이겼다 이 싸움은 이겼다고! 으음, 사실 이몸은 야습같은 걸로 뭐라하지 않는다고 대의 앞에서는 이기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아슈바타만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라크슈미인지 아락슈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잠깐 본 것만으로도 그대하고는 마음이 맞는단걸 알았다 어떤가 함께 차라도.. 어이 어째서 도망가는거냐! 어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락슈마 바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아르주나에 대해서인가. 녀석은 못 써먹어, 이몸의 카르나를 비겁한 방법으로 죽여서는... 뭐? 여기 있다고, 어이!! 어이!! 진짜냐 빨리 말하라고!! 이.. 이몸 조금 배탈이 난 것 같으니,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아르주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2 뭐? 저기 있는 그저 한심하게 늘어져 있을 뿐인 저게 가네샤신이라고? 하하하, 너는 좀 더 농담의 센스를 기르는 편이 좋겠구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가네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뭐! 브리트라라고? 하하, 그렇다면 인드라에게 필적하는 용사인 이몸이 위협이라고 생각해, 당하기 전에 죽일 수 밖에 없다고 덤벼온겐가 어이 잠깐, 한 숨을 쉬고 어디로 가는거냐? 어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브리트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파리스 : 와..... 와ㅡ?(짝짝) / 노부카츠 : 순순히 말 듣지 말라고. 그러다간 이녀석, 너를 진짜 동생취급 해버릴거라고. 그럴것만 같은 바보같은 힘이 느껴져. / 파리스 : 아니ㅡ, 헥토르 형이랑은 완전히 반대 타입인게 신기해서, 무심코. 이런 유쾌 타입인 형도 가끔은 좋을까 해서. 그건그렇고 노부카츠군, 평소랑은 옷이 다르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흠. 너, 남동생인가? 남동생이지? 그런 속성이 강한 오라를 내고 있다고. 이 몸, 슬슬 또 최고의 형으로서, 우러러보고 싶어, 도움받고 싶어 욕구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참이다. 그러니, 자! 나를 맘껏 칭찬해도 좋단다! 물론? 그냥 해달라고는 안 한다. 최고의 형이니까 용돈 정도는 주도록 하마! 가져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파티에 파리스나 오다 노부카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형제싸움에는 신경쓰지 않는 주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7 두료다나 : 그래, 이 몸은 원했어.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원한 게 있었지, 그래서 싸운 거야! 그 점에 어떠한 후회도 없어. 옳았단 생각만 든다. 이 몸이 백만 번 윤회하더라도 똑같이 행동할걸. 그러니 이번에도 똑같아. 이 몸은 이 몸이 원하는 걸 위해 싸우겠어. 공투 관계이긴 하지만 막판에 져 줄 생각은 전혀 없다. 각오해 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아유스 : 그래도 막 초면인 여성 타입을 유독 요리조리 쳐다보는 버릇이 있지. 엉큼해. / 두료다나 : 으음. 그건 뭐, 부정은 안 하겠는데. 이 몸의 마음이 여자를 찾으라고 속삭이거든. 생각건대…… 아마 아내 후보겠지. 당연한 거야, 멋진 왕자에게는 그에 어울리는 아내가 필요하잖아. 와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카마 : 뭐죠, 빤히 쳐다보긴. / 시온 : 그 이상의 무례한 접근에 대한 요격 준비는 되어 있다고 해 두죠. / 버서커 : 흠. 일단 확인한 거야. 너희도 쬐끄맣긴 해도 여자니까 말이지. 뭐 신경 꺼, 전원, 전혀 촉이 안 오거든. / 카마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두료다나 : 원한 건 맞지만 필요하다고 한 적은 없어. 너, 먹어도 돼. 다 먹어도 돼. 부족하면 더 먹어. 그 쬐끄만 키를 키우기 위해 먹어! 참고로 저 세이버까지가 한계다? 저 이상 커지면 멀대 같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두료다나 : 더 줘, 쪼잔맞게 굴지 마! / 메두사 : 너. 눈치라는 게 전혀 없어? / 두료다나 : 그런 게 어딨어. 왕족이자 최강의 전사인 이 몸이 왜 눈치를 봐야 해. / 메두사 : 사쿠라의 선의인데…… 역시 여기서 죽이는 게 맞겠어. / 사쿠라 : 괘, 괜찮아, 세이버. / 두료다나 : 하음 하읍. 합합헙. / 카마 : 좀 더 차분하게 먹지 그래요? 뺨에 다 묻잖아요. / 두료다나 : (뺨을 쭉 내밈) / 카마 : (말없이 바즈라 던지려는 포즈) / 아유스 : 못 말린다니깐 참─. 애 같아. / 진심으로 행복하게 먹지 아이처럼 기쁘게 먹지 / 시온 : 뭐…… 잘 때나 식사할 때 얼굴은 성품하고 무관하니까요. 저걸 보고 속는 사람이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 두료다나 : 꺼윽─. 좋아. 그만 됐어. / 아유스 : 네가 달래서 받은 거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두료다나 : 흐음...? 역시 기분탓이 아니군. 뭔가 묘해. 뭐라고 해야하나...분위기, 군. 도대체 뭐냐, 이 붕 뜬 분위기는. 정말로 괘씸하군. 누구나 주역인듯한 분위기를 내뿜고. 정말로. 도리를 알아야지. 세계의 주역은 나님뿐이라고(꿍얼꿍얼) / >-있다 있다 / 두료다나 : 음? 뭐야 마스터인가 무슨 일이지. 설마 너도 이 붕 뜬 분위기에 이상해진 것은 아니겠지? / >-공기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코를 선물하기 위해 왔어 / 두료다나 : 호? 호호? 공물인가? 초코? 그 달고 맛있는 그거지? ...흠. 좋은 마음가짐이다. 잘 받으마. 좋아. ....그래서. 뭘 원하는거냐? / >-? / 두료다나 : 멍한 얼굴 하지 마라. 언제나의 넋빠진 얼굴이 더 멍청해보인다. 얼버무려도 괜찮아. 나님은 호화현란하고 부자이고 그 이름높은 최강의 왕자라고. 이런 상황에는 익숙해져있지. 나님의 힘을 빌리려는 약해빠진 일반 피플 또는 빈곤 일반왕족. 이 최강왕자에게 뭔가 부탁할 것이 있는 녀석은 이렇게 공물을 바치곤 했단 말이다. 자, 말해라 어서 말해라. 너는 나님의 무엇을 원하지? 돈인가? 병사인가? / >-딱히 뭐가 필요한게 아니지만 / 두료다나 : 뭣이? 그럼...너는 그저 나님에게 공물을 바치려고 했을뿐이라 말하는거냐? 어떤 보답도 없이? 어째서냐!? / >매일 신세를 지고 있어서 선택시 / 두료다나 : 흠? 확실히 나님, 최강의 전사로써 여러가지로 사용되고 있지. 적당히 사용감이 좋고, 적당한 적을 상대로 종종 불려나가 부탁받고 있지. 역시 나님. 그렇게 혹사당한 추가대금을 이 공물로 후불했다...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그런거라면 뭐...모를 일도 아니지만..... / >왠지 모르게 재밌을것 같아서 선택시 / 두료다나 : 왠지 모르게라고!? 웃기지마라, 대체 무슨... 아니, 그런가 그렇군.... 언제나 냉정침착하고 빈틈이 없는 나님에게 합리에 맞지 않는 움직임으로 곤란하게 하여 그 곤혹에 빠진 얼굴을 보고 싶었단게로군? 하하하, 사소하고 약삭빠른 놈이군. 봐라, 모든걸 간파한 나님은 이미 언제나의 쿨한 왕자다. 노림수가 빗나가서 유감이구만! 우하하하하하! / >-....노코멘트로. 선택시 / 두료다나 : 이봐, 노코멘트면 아무것도 알수가 없다. 이 위대한 나님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지 마라. 빠르게 이유를 말해라! 어이 눈을 돌리지 마라! 이쪽을 봐라! 호레! 헤이헤이! / >그럼 그런 걸로! >잘 먹어! / 두료다나 : 아 이봐! 아직 이야기가ㅡ / ~그리고 잠시 뒤~ / 두료다나 : 멍청한놈! / >뭐야 뭐야!? / 두료다나 : 카르나에게 들었다고! 역시 초코는 사례를 해야하는 것이잖나! / >그건 강제가 아니라... / 두료다나 : 상관없다! 그보다 발렌타인 데이라는 것을 나님은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이해했다. 물어볼 때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으니 말이다. 아니, 정확히는 알고는 있었지만 머릿속에서 이어지지 않았다 해야하나. 설마 너가 건네준 그 초코가 그거라고 생각할수 없어서,말이다.... 에에이 어쨌든! 진정한 왕족은 예의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나님의 답례다. 받아라! / >와, 멋진 띠! >받아도 되는거야? 고마워 / 두료다나 : 후훗, 보면 알다시피, 이 것은 이 나님이 몸에 걸치는 최상급의 물건과 비슷한 것이다. 나님의 센스를 모르는 이들에게도 이런 고급품을 퐁 하고 프레젠트하는 마음씨의 어필도.... 어이, 왜 굳어있는거냐? / >너무나 비싸보여서 만지기 두려워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알수가 없어서 / 두료다나 : 우하하, 너같은 일반 마스터에겐 보기 힘든 고급품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님에게는 당연한 것이지 떨지 마라 떨지 마라 그럼, 널 대신해서 일단 나님이 입혀주지. 자아 자아 / >얼굴을 빙글빙글 말아버리는건 역시 좀 이상하지 않아? / 두료다나 : 그걸 알만한 머리는 있는가. 네가 초코의 의미를 확실히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님에게 수치를주기 직전이었으니까. 그 벌이다. 와하하 포대기에 쌓인 아기 같구나. 이걸 보여주면 카르나라해도 대폭소 나님은 알수 있지. / >그렇게나!? >아무리 그래도 농담이겠지 / 두료다나 : 어떨까나~ 라고해도, 나님의 마스터가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그것대로 흠이지. 제대로 되돌려주지. 여기를 이렇게, 하면... / >...어때? / 두료다나 : 으음. 물건이 좋아서 보기에는 그럴듯하게 됐군. 하지만, 부족해. 그 최강 이케멘 왕자인 두료다나님의 답례가 겨우 이정도? 라고, 그 띠를 보는 자가 생각하게 될걸 생각하면 성에 차지 않는군. 그보다, 너 자신도 겨우 이정도면 성에 차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 >...? / 두료다나 : 알겠냐, 너는 『이 두료다나님에게 하사품을 받은 운좋은 여자』 라고!? 그건 가슴을 펴도 좋고, 다른 받지 못한 녀석과는 존재적으로 격이 다른, 발군의 스테이터스다. 좀더 그러니까... 그런걸 포함해서. 분위기적으로라도 찌릿 하고 위엄이나 위압감이 나오도록 정해져야 된다 생각한다만. 음.. 네 안에서 흘러나오는 자신, 같은 것이 부족한가...? / >애초에 내용물이 이거라서 한계가... / 두료다나 : 처음부터 포기하지마라. 그야 확실히 나님에 비하면 너는 여러가지로 유감일수도 있지만 말이지. ...그런가. 그럼 그 차이로 기가 죽은거로구나. 그렇다면, 역시, 그거밖에 없군. / >그건? / 두료다나 : 정해져있지. 입장과 직함이다. 아무리 변변치않은 여자라도 이 나님이라는 최고의 왕자와 나란히서있으면 그 영웅성에 끌어당겨져서 믿을수 없을만큼 빛이 번쩍이게 되는 것이다. 즉, 너에게 추가로 필요한 것은 나님과 어깨를합법적으로 견줄만한 입장과 직함. 답례의 덤으로써 너에게도 그걸 붙여주지. 어떤 직함을 원하지? 나님의 옆에 서있으려면 너는 어떤 직함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나? 카르나에게 줬던 것처럼 국왕의 지위인가? 그게 아니라도, 누구라도 부러워할만한 입장 하나나 둘쯤, 얼마든지 프레젠트해주지. / >나란히 설수 있을지 없을지는 몰라도 >입장이라고 하면, 그건 역시ㅡ >『마스터』로 충분해. / 두료다나 : ...흠 그건 확실히, 유일무이한 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직함이다. 이 땅에선 그것만으로 충분할지도 모르지만.... 이런이런, 욕심이 없는 여자로군. 너같은 녀석은 본적이 없어. 지금까지 나님에게 공물을 바친 녀석들과는, 전혀 다르군 아아, 그렇기에. 뭐 그래. 그럼, 너는 적어도 마스터답게 가슴을 펴고 있으라고! 이 대영웅 두료다나님의 마스터가 자신이라고 긍지높게 앞을 향해라! 잠정적이지만, 그 자신감이 너와 그 띠를 더 빛나게 해줄것이다. 그걸 알았다면ㅡ 좋아, 방을 나가 연습삼아 걸어보자고! / >연습삼아 걷는거야!? / 두료다나 : 모처럼 나님이 프레젠트한 한장의 띠,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어쩌자는거냐. 걱정하지마라, 나님이 함께걸어주지. 나님의 반짝임과, 나님의 마스터인 것으로 가슴을 편 너의 반짝임. 그 둘이 나란히 있다면 우리는 무적이나 다름없지! 뭐, 그럼에도 나님의 빛이 더 강해서 눈이 부시게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적어도 휩쓸려버리지 않도록, 너는 계속.... 물론, 이 오늘이 끝난다 하더라도 위대한 나님과 나란히 선 마스터로써 계속 가슴을 펴고 있는 거다! 알겠지!? / (끄덕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두료다나로부터의 답례. 그가 몸에 걸친것과 같은 띠 언제까지라도 만지고 싶어지는 기분좋은 촉감으로, 탄탄하게 만들어진 동시에 가볍다. 여름에는 서늘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올시즌 사양. 몸에 좋은 소재로 만들어져있어 어린아이 포대기로도 딱. 아무렇지도 않게 평범하게 쓸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보는 이는 보자마자 알게된다, 진정으로 왕족이 몸에 걸치기에 걸맞는 초고급품이며, 모 학 패션 디자이너와 모 실잦는 요정이 가끔씩 이걸 본 순간 기성을 울리게 된다. 「하하하, 놀라지 말라고. 재보와 황금과 같은 나님에게는 사소한 것이다. 숲에 사는 극빈 판다바들과는 레벨이 다르다고! 레벨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발렌타인 선물 위대한 나님이 고른 최고의 띠 설명

*84 두료다나 : 비스트? 몰라! 짐승 퇴치는 사냥꾼한테나 맡겨! / 에레쉬키갈 : 아, 그래……. / 아슈바타만 : 냄새가 나긴 하는데, 묘하게 애매하게 빙빙 맴돈단 말이지. 가까운 것도 같으면서도 먼 것 같은데…… 젠장, 화가 뻗쳐. / 그, 그런데 두료다나는 흥정 잘해? / 아슈바타만 : 아─, 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진 알겠어. 뭐든 통 크게 제시되는 값대로 살 법한 인상이란 뜻이지 / 니키티치 : 그렇지. 절약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먼 남자처럼 보인다만. / 카르나 : 녀석이 제시된 가격대로 사는 건 대개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뿐이다. / 아슈바타만 : 그래. 좋은 것에 내는 돈은 아끼지 않고, 주위에 그릇이 큰 것도 과시하니까 쪼잔뱅이는 아니지만─── 바가지 장사 등, 요컨대 상품의 가치에 걸맞지 않은 가격이 붙은 거엔 가차없어. 그걸 고스란히 사면 안목이 없단 게 되니까 말이야. 그럴 때 나리는 논리정연하게 몰아붙여. 상대가 불쌍해질 만큼. 야, 기억하냐, 카르나? 두샤샤나가 촌스런 겉옷을 사려고 했을 때, 나리가 말리더니, 최종적으로 바가지 상인이…… / 카르나 : 기억한다. 동생들 전원 몫 옷까지 마련하겠단 약속을 강요당하면서 울었지. / 아슈바타만 : 하하, 그래 그래. 자업자득이긴 한데─── / 두료다나 : 이봐 뭐냐, 이몸 얘기냐? 칭찬이라면 전세계 백성한테 들리도록 해! / 두료다나는 쇼핑 고수란 얘기를 좀 / 두료다나 : 호오? 뭐, 그 정도는 아닌데. 이몸이라는 최강 왕자는 물건의 가치와 진실을 간파하는 안목을 지니고 있을 뿐이야. 당연한 거니까 야단법석들 떨지 마. 좋아, 그럼─── 일단 이 가게에 들어가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사카타 킨토키 : 알바에서 승격된 고용 점장 같은 거지만. 이 시장, 어때? 온통 골든하게 골든하지! 신이 나서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 오너랑 친해져서…… 이렇게 됐어. 취미랑 실리를 모두 챙긴 도우미다 이거지. 미리 말하겠는데, 진심으로 도우미하는 중이니 친구 흥정 같은 건 없다? 물론 바가지도 안 씌울 거야! 장사란 건 공정하게 해야지. / 아슈바타만 : 응? 이거 큰일인데. / 왜 그래? / 아슈바타만 : 아아…… 아까 말했다시피, 나리는 정당한 가격을 위해서라면 흥정도 한다만. 처음부터 트집 잡을 일 없는 적정가라면 어떡하나 싶어서 말이야. / XX 얼터 : 우리한테 시범을 보이겠단 게 목적이라면 흥정하지 않을까요? / 아슈바타만 : 아니, 나리는 나리 본인의 미학에 반하는 짓은 안 해. 뭐, 그런 미학 간의 대립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진 모른다만. 카르나 생각은 어떻냐? / 카르나 : 모르겠다. 허나 아마 그걸 위해 우리가 있는 걸 거다. / 아슈바타만 : ……그렇지. 자, 어떻게 되나 볼까? / 두료다나 : ……. ……. / 사카타 킨토키 : 오우, 왜 그래, 나리. 빤히 보는데? 어 나리! 댁이 차고 있는 그 골든 액세서리, 좋은걸! 척 보면 그렇지만 초일류 골든인가 봐! 쏘 쿨해! / 두료다나 : 호오, 알아보겠냐? 제법 보는 눈이 있나 본데. 네 가게도 제법 좋은 걸 두고 있어. 예를 들어…… 이 목걸이는 아주 좋아. / 사카타 킨토키 : 헤헤, 그치? 우리 가게는 좋은 상품을 적정가로 제공하고 있어! / 두료다나 : (……이 남자의 말은 틀림없이 맞아. 적정가 범위에 들긴 해. 하지만─── 수가 없지는 않나) 이 상품. 조금 더 싸게 팔 여지가 있지? / 사카타 킨토키 : 엉? 적정가란 말 못 들었어? 흥정은 낫 골든이야. 내가 오너한테 혼나. / 두료다나 : 후후. 잘 듣도록, 마스터여. 강의 1이다. 물건을 보는 것과 동시에 사람을 보라. 그게 교섭의 기본이야. 이몸한테는 보이거든, 이 남자의 공략법이. / ……? / 두료다나 : 아니 뭐 이번에는 불쾌한 남자가 생각나서 미묘하게 열받긴 한다만, 어쩔 수 없지. 같은 타입일 뿐인 거니. 그래─── 이 남자는 근육과 파워에 중점을 둔 힘싸움을 즐기는 타입으로 보여. 그렇다면. ……점원이여. 흥정을 못 받겠다면 게임을 해 보는 건 어떠냐. / 사카타 킨토키 : ……헤에? 그거 말이야? 코인 토스인지 뭔지, 게임에서 이기면 흥정해 달란 거야? 그건 제법 쿨한데… 그런 건 가게의 캠페인이라면 폼이 살아도 손님이 말을 꺼내는 건 쬐끔 노 골든─── / 두료다나 : 스모로 승부하지 않겠냐? 그런 거 좋아하지? / 사카타 킨토키 : !! / 두료다나 : 우리가 이기면 흥정을 받아들이고, 네가 이기면 흥정 없이 사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두료다나 : 오? 그래 그래, 그럼 됐어! 증거 없는 『누가 먼저 무기 꺼냈냐 논쟁』으로 끌고 간 뒤에 말싸움을 기세로 밀어붙여서 너를 반칙패하게 하는 흐름을 구상 중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군. 왓핫하! / 아슈바타만 : (아무리 생억지 같아도 원하는 걸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꾀를 부리면서 버티는 성격─── 빈틈없다고 해야 할지, 포기할 줄 모른다고 해야 할지, 역시 나리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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