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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주인공(그랜드 오더)

타입문 백과

주인공(그랜드 오더)

最終更新:2025年05月13日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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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남주인공 신장 & 체중 172cm & 59kg
남주인공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여주인공 성우 세키네 아키라
만화로 배우는 FGO 성우(남녀 모두) 카네다 토모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주인공을 말한다.


인물 설명

성별과 이름을 유저가 정하는 타입의 주인공. 모바일 TCG라서인지 디폴트 네임도 없다. 나레이션 역은 안 하며 대신 이후 전개에 영향 없는 한 마디 대화 선택지가 종종 나온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마스터 적성을 가진 자가 희소한 편이라 그랜드 오더계획을 위해 칼데아는 명문 마술사 가문에서 38명, 적성을 가진 일반인을 10명, 총 48명을 겨우 차출했다. 주인공은 그 중 마지막으로 칼데아에 도착한 자다.(*2) 주인공은 칼데아에 들어올 적 페이트의 시뮬레이션을 처음 겪어 뇌가 피로해져서(익숙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첫 번째 레이시프트의 기동 실험에 참가하지 않았고 덕분에 폭탄 테러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다.(*3) 결과적으로 유일하게 활동 가능한 마스터로서 인류사를 수호하는 그랜드 오더 계획의 중추가 된다.

칼데아에는 고향인 일본의 도쿄에서 스카우트되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고 칼데아가 남극 중앙에 있다는 것도 모르고 그냥 와 버렸다 한다.(*4)
결국 다시 세계가 개판이 되어서 마스터 직을 연장하게 되었지만 예정대로 2부 프롤로그에서 사문회의 조사를 받고 퇴직한다면 어마어마한 퇴직금을 받을 터였다.(*5)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파라디 샤토 디프로 만들어진 주인공의 고향을 모조한 2015년의 의사 도쿄 특이점이 묘사되는데 당시 특수한 레이시프트를 한 주인공은 기억에 혼선이 생겨 이 곳이 어디까지가 자신의 실제 과거와 같고 어디가 다른지 구분을 못 했다. 아무튼 고향이라 부르긴 뭣하지만 귀성 비슷한 느낌이 든다 한다. 가짜 고향이라고도 한다.(*6)(*7)(*8)

본래 미성년자로 칼데아에 들어와 현실과 같은 시간으로 나이를 먹어갔으나 어른의 사정이 겹친 결과 2부 서장까지 유지했던 리얼타임 컨셉이 흐지부지 된 상태다. 그래서 2부 5.5장 기준으로는 몸은 성인이고 법적 나이는 서력에 달렸다는 식으로 적당히 처리하고 있다.(*9) 1부 3장 오케아노스에서 술에 약한지 한 잔 마시니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2명으로 보였다.(*10) 한편 이렇게 1부에서는 술을 잘 받아 마시지만 2부 5.5장 부터 위에서 말한 대로 몸은 성인이고 법적 나이는 서력에 달렸으니 술을 못 마신다는 형태로 설정이 정립되었다. 술은 스무살부터라 한다.(*11)(*12) 서번트들이 술 먹이려 하다가 못 마신다고 퇴짜맞곤 한다.(*13) 몇몇 서번트들은 이성과의 결판이 끝나 시간이 원래대로 돌아가면 주인공과 술을 마시려고 벼른다. (*14)(*15)


타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주인공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면서 디폴트 네임이 후지마루 리츠카(藤丸立花)로 결정되었다. 선배인 자비즈 처럼 남여 구분 없이 쓸 수 있도록 지었다 한다.(*16)(*17)

꾸준하게 핵 셸터 급 멘탈을 보여주는 원작 게임의 주인공과 별개로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이름을 쓰는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에 나오는 주인공은 작가나 각본가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묘사된다. 예를 들어 1부 홀수 장 코믹스에 나오는 리츠카는 시련을 겪으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타입으로 작가가 그린다 하며 1.5부 영령검호 코믹스에 나오는 리츠카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으로 그리고 있다.(*18)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에서의 강철멘탈과 비상식적인 인간관계, 활약 전반.

역사의 터닝 포인트가 특이점으로 변해서 칼데아를 제외한 2015년의 인류가 전멸하고, 유일한 전력은 자신과 마슈 키리에라이트 뿐인 상황에서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해 이변을 해결하고 특이점을 고치는 그랜드 오더 계획을 망설임 없이 떠맡았다. (*19) 그야말로 강철멘탈이 따로 없다.

■ 자신의 이익에 상관 없이 괴로워하고 슬퍼 하는 자에게 손을 내민다. 이유는 그냥 그렇게 하고 싶어서다. 그리고 상대방이 인간이건 사령이건 상관 없이 괴로워 보인다면 도우며 물욕에 흔들리지 않는다. 시계열 상 대선배인 고쿠토 미키야와 같은 타입의 바보라 할 수 있다.(*20) 성배를 구하는 것도 그저 인리붕괴를 막고자 하는 것으로 사적인 소원은 딱히 없다.(*21)

■ 게임 시스템 상 칼데아의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로 온갖 영령을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그들과 친밀도를 최대로 올릴 수 있기에 정말 친해지기 어려워 보이는 자들과 친한 사이가 되어 버린다. 광화는 물론 정신오염이나 반골의 상도 해결해 버린다. 관점을 달리 하면 대하는 서번트에 따라 가치관이나 성격 등이 상대가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상태로 달라진다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딱히 알려진 바 없다. 서번트들의 증언이 몇 개 있다.
→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에 따르면 터무니 없는 마력과 정신력과 함께 어떤 영령이라도 회화가 능한 본인의 커뮤력을 지녔으면서 자각하지 못 한다고 한다.(*22)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 따르면 악인의 소양이 전혀 없는 뼛속까지 선인이지만 동시에 악을 미워하지 않는 굉장한 성향을 갖고 있다 한다.(*23)
→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는 주인공이 선을 알면서도 악을 이루는 존재이며, 선이면서 악을 용서하는데 그 행위는 악과 같다고 한다.(*24)
→ 1부 홀수 장 코믹스 작가 카와구치 타카시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행동을 막더라도 그 행동을 하게 된 이유를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는 인물상으로 그린다 한다.(*25)
→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는 주인공의 상냥함은 거울 같은 것으로 상대가 선인이건 악인이건 그 삶의 방식이 존경할 만 하건 아니건에 관계없이 '그런 것이다'라고 이해하는 거라 한다.(*26)
→ 뭐든 받아들이는 건 아니고 싫어하는 것도 존재한다. 다만 뭔지 안 알려준다. 아쳐(아슈와타마)는 싫어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 단순한 감정이라면 자재와 인내로 넣어두라 한다.(*27)
→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 시점에서 칼데아에 소환된 영령 중 주인공을 싫어하는 자는 사실상 없다. 그걸 보고 대단한 인망이니 수치스럽니 자아도취니 빈정거리던 랜서(우츠미 에리세)조차 얼마 안 가 함락되었다.(*28)
→ 나스 키노코는 기본적으로 플랫하면서도 현대인의 가치관으로 대화하는 것을 신경쓴다 한다. 가치관의 차이를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의문점을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시된다.(*29)
→ 2021년 만우절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만약의 경우 서번트에게 비정함이나 냉혹함, 타협할 줄 아는 마음이 없는 것 때문에 만약의 경우 서번트를 잘라낼 수 있는 냉정함을 익히게 하려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배틀 시스템 '프리덤 오더'를 시키는 이야기가 진행되었고(*30) 매년 그랬듯이 별도의 앱 페이트 프리덤 오더 -나와 너의 유나이티드 전쟁-으로 구현했다.
→ 이문대 브리튼에서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는 주인공의 거짓과 부담감 없는 말 덕에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여행할 수 있었다 한다.(*31)
→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주인공이 참 무른데 각오가 된 무름이라 한다.(*32)
→ 라이더(스즈카 고젠)은 주인공을 후천적인 커뮤력 괴물이라 평가한다.(*33)
→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는 주인공의 장점이 지금까지 거쳐 온 모든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 한다. 분노하거나 슬퍼할 때가 있어도 그 안에는 사라지지 않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고 이를 용서할 수 없는 적에게도 품어 자기 감정에 고민한 적이 있을 거라 한다. 그건 인간의 흔학 미덕이라 한다.(*34)

■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디자이너 베이비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실험 대상 이상으로 취급받지 못 했기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 자체를 몰랐으나 후에 주치의가 된 로마니 아키만의 배려로 인간 관계라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선배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에게 있어 지식의 선배는 칼데아의 시바이나 인간으로서의 선배는 아마도 자신의 견본이었을, 아주 평범하면서 무해하고 헤이하지 않으며 당당히 설 수 있는 인간이어야 한다고 정의를 내린다.(*35) 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만나 주인공이 그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여겨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36) 사실상 주인공의 전속 서번트로 온갖 막간의 이야기와 이벤트 스토리에 거의 다 따라온다.
→ 시간이 흐를수록 주인공의 신봉자 비슷하게 되어 간다. 장래적으로 아이컨택트 만으로 전투, 취사, 청소, 담화가 가능한 관계가 되고 싶다거나, 주인공의 생일을 국가 기념일로 해야 한다거나 말한다.(*37)
→ 주인공이 여성 서번트와 어울리면 싸한 반응을 보인다. (*38)(*39)(*40)
→ 주인공은 마슈를 상대로 이상한 언동을 보이거나 한다. 로드 칼데아스를 도시락 받침으로 쓰거나(*41)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콜로세움을 만든다 하자 마슈의 석상도 만들어 달라 하거나(*42)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멋대로 아이돌로 만들려 하자 잘 해보라고 권한다.(*43)
→ 마슈의 진짜 소원은 주인공에게 받은 것들을 보답하는 것이다. 이 소원은 처음 마주쳤을 적 부터 있었던 것이나 깨달은 것은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를 막아내면서 자기 육체가 소멸하던 순간이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주인공과 마슈가 서로에게 얼마나 은혜를 주었는가를 따지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마슈는 종장까지 함께 해 오면서 해 온 자신의 노력은 주인공에게의 보답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여겼다.(*44)
→ 캐스터(제로니모)는 만약 둘을 혈연관계로 꾸민다면 마슈 쪽이 언니인 게 어울리다고 평했다.(*45)

■ 비스트(게티아)는 아르스 노바에 의해 무너질 적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어째서 가치 없는 자가 그렇게까지 발버둥치는지 묻는다. 주인공의 답변인 '살기 위해서'를 듣고 인간이란 무언가에 대해서 깨닿게 된다(이 때 주인공은 마슈가 남긴 로드 카멜롯으로 게티아의 공격을 막고 령주를 써서 후려패기도 한다).(*46) 솔로몬이라는 존재가 사라져 마신조차 아니게 된 후에는 최후에 남은 잔재이자 결과로서 인간체가 된다. 잠시나마 살아 있는 이 상태는 모든 것을 잃은 후 인간의 정신성을 이해해서 마신왕이 아닌 인왕 게티아가 된 것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신의 원적, 중악, 운명이라 칭하며 결착을 내려 하며 이 짧은 시간이 3000년 동안 살아오면서 얻은 진실된 인생이라 말한다.(*47)

■ 설정이라던가 처한 상황이라던가 여러 모로 비슷한 선배격 캐릭터인 주인공(엑스트라)가 있다. 두 사람 다 만나 본 멜트리리스의 평으론 엑스트라의 주인공은 어떤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부담을 갖지 않은 채 할 수 있는 걸 해내는 사람이며, 그랜드 오더의 주인공은 어떤 상황일지라도 좋은 결과로 만들고자 쓸데없이 발버둥쳐서 주변을 휘말려들게 하는 부류라 한다.(*48) 오딜 콜 주장3에서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가 실장된 것으로 진짜 만나게 되었는데 하쿠노들이 졸업을 하면 그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배웅한다는 느낌의 이상적인 선후배 마스터 관계가 된다.(*49) (*50) 칼데아에 서번트로 이들을 부르면 남자 쪽은 주인공의 선배가 돼서 영광이라 하고(*51) 여자 쪽은 언젠가 주인공을 세라프에 초대하겠다 한다.(*52)

■ 징글 아벨 뫼니에르에 따르면 칼데아의 스탭들은 1부 당시 로마니 아키만의 말버릇인 '아는 거 하나 없이 마스터가 된 신참을 반드시 무사히 돌려보낼 것'을 신조로 삼았다. 말 그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것인데 그런 전원의 목적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고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긍지가 되었다. 공통 목표와 긍지가 있기에 인종과 직종이 다름에도 시계탑처럼 파벌놀이 안 하고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주인공의 힘이 못 미쳐서 스탭들이 다쳤다거나 하는 생각은 좋지 않고 기죽는다 한다.(*53)

■ 그 외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는 주인공이 일반인이라는 걸 알고 자신의 칼데아스가 문제 생기면 어쩌냐며 첫 레이시프트에서 빼 버렸다.(*54) 그러던 게 사고로 주인공 밖에 마스터 적성이 없는 상태가 되서 갑작스럽게 실전을 접했지만 마스터 노릇 잘 하는 걸 보고 츤데레 처럼 삼류지만 한 사람 몫이라 평해 줬다.(*55)
→ 로마니 아키만은 넉살 좋은 편이고 마침 첫 만남이 쫓겨나서 방에 틀어박히게 된 같은 처지에서 이루어져 좋은 사이가 된다.(*56)
→ 칼데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포우는 사람을 싫어하지만 왠지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주인공에게는 친근하게 군다.(*57)
→ 레흐 라이놀은 그에게 자상하게 대해 줬지만, 훼이크고 장래성이 없는 쓰레기라 판단해서 우연히 사고에서 살아남는 걸 방조했다. 주인공 때문에 계획의 차질이 생기자 그 때 죽여 뒀어야 했는데 하고 푸념한다.(*58)
→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AI들은 주인공을 상대방이 폭탄이더라도 '폭탄이란 게 꼭 매일 폭발하고 싶지는 않겠지' 라 생각하며 오늘은 뭐 하라 왔냐는 말을 꺼낼 수 있는 재능이 있다 한다.(*59)

■ 기괴한 것을 위주로 서번트와의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 :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힘으로 독 내성을 가졌기에 자기 독이 안 통하는 주인공에게 반했다.(*60)
→ 라이더(메두사) : 그녀의 본질인 고르곤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귀엽다 생각해 주는 주인공에게 매우 호감을 갖고 있다.(*61)
→ 버서커(키요히메) : 자신의 트라우마인 연인을 죽여 버린다는 것과 용으로 변신한다는 것을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에게 반했다.(*62)
→ 아쳐(길가메쉬) : 처음에는 마스터인 주인공이 서번트인 자신을 받들고 있는 거라 말하며 시간 때우는 느낌으로 나서며 자신을 질리지 않게 하라 한다. (*63)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의 힘으로 여러 서번트와 계약한 주인공에게 나와 어깨를 견주는 거니 일류만 모으라거나 하다가 그러던 게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이 '방심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게 최강은 아니네' 하고 까도 분노 안 하고 자신처럼 느긋해지라 하며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을 위해서 조금 진심으로 싸워 주겠다 한다. (*64) 더 뒤로 가면 주인공이 대범한 건지 길가메쉬가 서민적인 건지는 불명이나 대화할 적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심심풀이를 넘어 즐거워진다 한다.(*65) 덤으로 생일은 일주일 전에 말하라 한다.(*66)
→ 어쌔신(형가) : 시황제 암살에 실패한 것 때문에 자신의 평가를 낮게 보는지라 그런 자신을 잘 다뤄 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감사한다. 자신이 아는 전투법은 적장을 암살하고 그 부하들에게 잡혀 죽는 것 밖에 없기에 언젠가 죽을 터이지만, 자신이 죽으면 주인공이 울어 주는 걸로 최고의 보답이 될 거라 하며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술이나 열심히 마신다 한다.(*67) 왠지 인연치가 올라가면 주인공이 목이라던가 머리카락이라던가를 건드린다.(*68) 그리고 형가는 마력을 공급하는 다른 방법도 있지 않으려나 하는 드립을 친다.(*69)
→ 라이더(부디카) : 주인공이 수수한 서번트인 자신과 어울려주는 데 감사하며, 어느 사이엔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상냥한 누나 노릇 하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을 마스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70) 이후에는 아주 누님 모드로 들어가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자기 역할을 빼앗겼다고 생각할 정도로 누님 노릇 한다. 한편 주인공은 주인공 대로 패배플래그 대사를 부디카가 말하자 거기서 착안했는지 괴물에게 사로잡혀 능욕당하는 여전사 시츄에이션 역할놀이를 한다. 부디카는 이것이 마음에 들었다 한다.(*71) 덧붙여 마이룸에서는 주인공이 그 전투여왕 답지 않은 노출도 높은 복장을 바라본다거나 이상한 곳을 만진다던가 하고 있다.(*72)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 술 친구로 이야기가 잘 통하고 그의 골든 타령이나 어린이 같은 면모(내 보구는 변신보구다) 라던가에 죽이 맞아서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73)
→ 캐스터(한스 C 엔더슨) : 주인공을 편집자로 취급이다. 마구 부려먹지만 그 오더를 전부 들어 주는 주인공 같은 동료는 얻기 힘들다며 아주 조금 더 기합을 넣겠다는 등 츤데레 태도를 보인다. 마음이 내키면 주인공들의 이야기도 책으로 써 준다 한다.(*74) 마이룸에서는 '나 인간 싫다' 라고 벽 쌓고 시작하지만 필요할 때 차라던가 휴식이라던가 맞춰서 대령하는 주인공을 보고 마스터로서 일류인가 하고 생각하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써 준다 한다. 소년 취향이 되겠지만 가끔이라면 풋내기 모험담도 나쁘지 않다 한다.(*75)
→ 세이버(아르토리아) : 엑스칼리버의 서약에 '함께 싸우는 자가 용자(정신적으로 자신보다 강한 것에 맞서는 용기가 있는가)가 아니면 아니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려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이 상대할 만한 레벨이 아닌 용종과 악마를 잔뜩 불러 내서 목숨 걸고 싸우게 해 충족시켰다.(*76) 한편 이 아르토리아는 나스 키노코가 발매 전에 밝힌 대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거치지 않았으나 과거의 미련을 떨쳐낸 상태다.(*77)(*78) 아무튼 그래서 미숙하면서도 자신을 북돋게 할 수 있는, 경애할 수 있는 마스터라며 주인공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전에 이런 사람과 만났나...... 아니면 후에 만나는 건가...... 같은 떡밥을 던진다.(*79)
→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 : 주인공은 일단 재미있고 이상한 존재라며 따르고 있지만 재미가 없어지면 전 주인 처럼 버릴 생각이다. 이걸 꿈의 교감에서 들은 주인공은 땀을 흘리다 깨어나 뭐라 말하기 힘들어 한다.(*80) 하지만 어느 서번트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주인공에게 감화되었는지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주인공이 그대로인 한 재미있고 유쾌하게 어울리며 세계를 놀래키는 여행을 떠나자고 하게 된다.(*81)
→ 버서커(스파르타쿠스) : 주인공이 자신과 운명 공동체라며 세상의 모든 압제자를 쓰러뜨릴 때 까지 함께 한다고 하나 동시에 주인공이 마스터니 언젠가 압제자가 될 것이 틀림없고 그 때는 목을 날려 준다 한다.(*82)
→ 버서커(아스테리오스) : 기본적으로 마스터를 배신하지 않지만 특히 주인공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기도 해서 좋아한다. 누군가와 손 잡고 가는 걸 좋아하며 주인공이 지쳐 있자 손 잡고 가자 한다.(*83)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 2장 로마에서 등장하는 생전의 네로는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솔직하다며 호감을 품었고 마침 협력할 이유가 있는지라 객장으로 맞이했다.(*84) 이후 대활약하면서 갈리아나 브리타니아의 총독 자리를 줄 테니 정식으로 자기 아래에 들어오라고 부탁했으나(*85) 특이점이 해결되고 성배가 회수되면서 세계가 원상복구되어 흐지부지 된다. 대신 황제들과 싸운 끝에 로마는 세계이므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로마는 계속 있다는 지론을 확립한 네로는 계속 있었으면 신하 이상의 존재가 될 텐데 아쉽지만 돌아간 그들 앞에도 로마는 있을 테니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작별 인사 대신 감사를 표했다.(*86) 이후 특이점이 해결되면서 이상현상에 대한 기록과 기억이 사라지면서 잊어 갔다. 랜서(로물루스)가 네로가 뭐 하나 레이시프트해서 왔을 적에는 주인공과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으며(*87)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람 많은 곳에 가고 싶다며 로마로 레이시프트 해서 왔을 적에는 주인공의 이름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다.(*88) 영령이 되면 기억이 복원되는지 주인공의 서번트로 소환되서는 잘만 기억하고 있다.(*89)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대해서는 주인공(엑스트라) 때 처럼 '마술사, 마스터는 짜증나~'라는 지론을 버리고(*90) 황제이지만 서번트로서 마스터를 섬기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잘 따른다. 자신을 유효하게 다뤄 달라 한다. (*91) 주인공에게 바라는 건 처음에는 재능 같은 거 필요 없고 아름다우면 족하다 하나 시간이 지나면 전투력이 전무한 주인공을 보고 언제 당할 지 모른다면서 항상 동행한다 결정해 버린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을 용자라 인정하며 자신은 충실하고 행복한 황제라 한다.(*92)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 : 언제나의 감식안으로 주인공을 감정해 보자 마술사로서는 평범하고 책략도 없지만 의욕있는 타입이라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게 한다 평한다. 아무튼 나쁘지 않다며 서번트로서 의욕적으로 행동한다.(*93) 마술사로서는 무리라도 마스터로서는 성장하고 있다며 노력의 보상이라며 고가의 마술예장을 주거나 한다. 츤데레 교수 답게 일부러 준비해서 줬으면서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며 넘긴다.(*94) 정복바보 외에는 섬길 생각이 추호도 없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와는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 그러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 앞에서 대놓고 덕후질 한다.(*95)
→ 캐스터(질 드 레) : 주인공이 취향으로 자신을 매료시키니, 창조성이니, 요행 없는 재능의 반짝임이니, 신들과 같은 미의 구현이라니 무시무시한 평가를 내려 준다.(*96) 인연 퀘스트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싫어할 수도, 그 취향에 동조하여 좋아할 수도 있다.(*97) 캐스터가 지닌 정신오염 스킬 때문에 '주인공도 미친 거 아니냐'는 드립이 흥한다.
→ 흑화 세이버 : 서번트로서 충실하다. 주인공이 세이버를 믿고 있다 하면 '그건 너만의 생각이지만 서번트는 마스터를 따르는 것이니 그렇게 믿어 주마' 같은 반응을 보인다.(*98) 주인공에게 도움이 된답시고 대성배로 레이시프트 해서 강적과 싸우거나 한다. 결과 자체는 민폐로 끝났지만 몇 번 하자 전투력이 파워업해서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았다.(*99) 주인공이 무릎을 꿇으면 목을 베어 버리지만 쓰러질 거 같으면 자기에게 기대라는 등 기본적으로 쿨하게 대하지만(*100) 칼데아의 마이룸에서 정크 푸드를 제공해 주면 와구와구 먹다가 1다스 추가해 주면 특별히 주인공을 주인으로 인정해 준다면서 이미지가 와장창 망가진다.(*101)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 주인공에게는 처형인인 자신과 어울려서 뭔 의미가 있냐며 거리를 두다가 주인공이 계기가 되어 고뇌에 직면하게 된다. 법과 무고함 사이에서 고뇌하는 샤를에게 주인공은 자신이 마스터인 한 샤를은 제대로 된 처형인이며 버서크 어쌔신으로 불렸을 적 벌인 학살이라던가를 벌이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말하며 각오를 한다. 샤를은 번민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자신을 믿고 거기까지의 각오를 한 주인공에게 힘을 바치기로 한다. 주인공의 목을 지켜준다고 맹세하며,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의 칼날이 흐림 없이 바르다며 지옥과 하늘 끝까지 함께 하겠다 한다.(*102)(*103)
→ 세이버(지크프리트) : 자신의 정의의 사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는 주인공에게 감사함을 느낀다.(*104) 그리고 신뢰가 쌓이면 악룡의 피갑옷 때문에 생긴 등의 약점의 취급이 올라간다. 처음엔 등을 보지 말아 달라 하고 시간이 지나면 등을 지켜 달라 하다 최종적으로는 등을 찔러도 미워하지 않겠다며 이것이 자신의 최대의 신뢰라 이야기한다.(*105)
→ 랜서(로물루스) : 주인공에 대한 판단은 로마냐 아니냐로 따진다. 처음엔 로마가 아니라고 하다가 인연 수치가 올라가면 로마가 느껴진다 하고 더 올라가면 세계란 로마이니 주인공도 로마임에 틀림없다 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은 로마니까 자기 자식이라 칭한다.(*106) 반대로 주인공은 점점 로마 타령에 빠져 로마 로마 거리다 고유명사를 몽땅 로마로 부르는 로물루스와 의사소통 하게 된다.(*107)
→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 : 주인공을 자신의 소원 이상으로 심취한다. 건강을 걱정하고, 좋아한다는 정리정돈으로 공방의 청소를 해 주고, 주인공과 함께라면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자기 소원보다 그랜드 오더 계획을 우선시 해야 하며 주인공을 지켜내는 게 자신이 태어난 의미라 이야기한다.(*108)
→ 버서커(타마모 캣) : 주인공이 주인이라며 좋아한다. 산책하자고 목걸이를 채우라니, 마력을 주는 한 따라가는 게 고양이의 긍지라니, 주중관계가 남편과 애니의 관계라니 하다 시간이 흐르면 같이 낮잠 자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려 한다.(*109)
→ 캐스터(셰익스피어) :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강력하지만 마음이 연약한 자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을 약하지만 마음이 강철같은 자로 여긴다. 아무튼 둘을 묶어서 묘사한다. 한편 주인공의 경우 캐스터가 지켜야 할 자들이 괴물이 된 상황을 퍼스트 폴리오로 만들어 주자 자신들은 꿈과 같은 거라거나, 철학 따위 때려 치우라 한다. 캐스터는 전자를 '보통 사람이라면 이건 꿈이라며 현실도피 하는 소리지만 주인공이라면 꿈을 희망, 용기, 결단의 의미로 써서 싸울 각오를 한 것이다' 라 평하고 후자는 철학 싫어하는 본인 취향에 딱 맞는지 때려부수라 부추긴다.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그랜드 오더라는, 인류사를 구한다는 무리한 계획을 지탱해 가는 주인공의 여정에 큰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다.(*110)
→ 랜서(레오니다스 1세) : 같이 지내다 보면 계속 단련과 근육 이야기만 하는 레오니다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스파르타인 마냥 근육과 단련 덕후가 되어 간다. 최종적으로는 맨몸으로 표범과 싸우러 간다. 그걸 본 레오니다스는 스파르타인의 기질이 있다며 좋아한다.(*111)
→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 주인공을 크리스틴으로 착각해 목소리가 아름답다며 노래하라고 계속 중얼거리다 최종적으로는 함께 영원히 하자 한다.(*112)
→ 아쳐(아라쉬) : 주인공과는 마음이 맞는다며 매우 친밀하게 대해 준다. 다만 비장의 수단 유성일조가 목숨 버리고 쓰는 자폭보구라 사용할 타이밍을 신중하게 결정해 달라 부탁한다.(*113)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 주인공은 마술사 다운 거만함이 없으면서 그랜드 오더의 사명을 짊어지고도 경쾌하다며 마음에 든다 한다. 인간으로서 파탄 났기에 도구와 같은 자신을 잘 써 줘서 매우 편안하다 하며 최종적으로는 술 친구.... 를 하고 싶은데 미성년자니까 성인이 될 때 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며 지켜준다 한다.(*114)
→ 세이버(알테라) : 주인공이 감 좋고 상냥하다 여기며, 자기 예상과 다르게 존재방식이 강하다는 걸 알고 대단하고 다시 봤다 한다. 그녀가 가진 감정의 서투룸을 정확히 지적해 주자 마침 생전과 달리 감정이 살아 있는 아틸라인지라 좋은 조언이 되었다. [[세이버(알테라)]가] 태어난 곳을 배경으로 하는 꿈에 난입한 주인공이 아틸라가 파괴의 대왕이라 계속 속삭이는 또 하나의 아틸라를 부정해 줬다. 아틸라는 자신 외의 의사로 그 기억을 부정한 것은 처음이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여러 가지로 고마움을 느껴, 주인공이 쓰러지면 그걸로 계약은 끝이지만 그럼 흥미롭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며 죽지 마라 한다.(*115)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 2ch풍 해적 오타쿠가 되어 버렸는데 주인공의 반응은 선택지에 따라서 반응이 바뀐다. 어쩔 수 없이 티치에게 끌려다니는 선택지가 있고 반대로 동조해서 해적 오타쿠 축제에 열광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쪽이 되건 티치는 주인공을 마스터, 선장, CEO, 운명의 사람 취급한다.(*116) 동인 작품 같이 내자고 조른다. 티치가 디렉터와 주인공 역 목소리를, 주인공이 원화와 시나리오를 해 달라 한다.(*117)
→ 룰러(잔 다르크) : 서번트로 소환하면 미숙해도 자신의 약점을 핑계로 도망치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과거 자신을 떠올리며 자기를 지켜 보던 질 드 레 가 이런 느낌이었을 지도 모른다 한다. 주인공이라면 모든 서번트를 미워하지 않고 자비를 베풀면서 싸울 수 있다고 믿으며 최종적으로 함께라면 고난도 비탄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118)
→ 어쌔신(마타 하리) : 주인공은 약해 빠진 자신을 믿어 주기에 서번트로서 전력을 다 한다.(*119) 마이룸에서는 만지작 만지작 하는 걸로 갖고 논다. 새끼 손가락부터 허용해서 그녀가 만지고, 주인공이 만지는 방식이 좋아졌다며 칭찬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손가락 끼리 맞대는 게 가장 기분 좋지?;' 로 끝난다.(*120) 모 씨의 성적 취향을 공략해서 정신을 날려버린 후 주인공은 무슨 취미려나... 같은 소리도 한다.(*121)
→ 어쌔신(카밀라) : 주인공에게 일단 고문 관련으로 고압적으로 나온다. 깨워도 안 일어나면 아이언 메이든 안에 들어가 볼 텨? 라 해 주고 자기가 벌인 치태를 타인에게 말하면 아이언 메이든에 쳐 넣어 준다 한다.(*122) 하지만 유폐에 대한 트라우마로 벌벌 떠는 자신을 이끌어 어떻게든 감옥성 체이테의 함정을 돌파하고, 찾은 문이 열리지 않으면 포기하지 않고 다른 길을 찾겠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 마스터 이치 상 여기 갖혀 있으면 안 된다며 묘하게 호의적으로 탈출을 돕는다. 그리고 주인공만 내보내면서 나도 소녀 시절 너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이렇게 전락하지 않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한다.(*123) 한편 마이룸에서는 주인공이 열심히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다. 카밀라는 싫다고 하다가 피를 주면 등가교환으로 허락해 주고, 자기보다 심성이 안 좋고 심술궃다고 다른 의미로 감탄하다 결국 중독됬는지 안 만져주냐고 본인이 먼저 말을 걸게 된다.(*124)
→ 캐스터(메데이아) : 주인공이 소환하면 꽤나 사랑스러운 마스터라 한다. 마스터로서 서번트를 존중해 주는 걸 보고 지켜보고 위기에서 당황하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있으니 진정하라 하거나 하다가 어느 사이엔가 공략되어 자기 남동생이 살아 있었다면 주인공 처럼 순수하고 멋진 사람이 될 거라 썰을 풀다가 주인공을 사대로는 조금도 배신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며 주인공의 마녀로서 행동하기로 결정한다.(*125)
→ 버서커(블라드 3세) : 주인공이 만지작 만지작 한다. 처음에는 목숨 아까운 줄 모른다고 투덜거리다 특별히 허락하고, 마질 거면 그 대가로 피를 내 놓으라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공략되서 자신과 함께 영원을 살자 하는데, 영원은 따분하니까 주인공 같은 자가 있으면 무료해질 질이 없을 거라 한다.(*126)
→ 세이버(질 드 레) : 주인공을 기사로서 섬기며, 자신의 말로가 어떤지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은 언젠가 지옥에 떨어질 것이지만 지금은 고결한 기사로서 싸우기로 한다. 자신이 타락하면 령주로 죽여 달라 부탁한다.(*127)
→ 쿠훌린 : 캐스터로 소환되면 주인공을 풋내기 마스터 취급하며 마스터 행세를 기대한다거나 한다. 시간이 지나서 주인공의 지휘 능력이 성장하면 자기 눈이 틀리지 않았다며 기뻐한다.(*128) 랜서로 소환되어 같이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자신은 고참병이지만 보물을 얻을 수 있다면 사력을 다 한다며 잘 부탁한다 한다.(*129)
→ 버서커(칼리굴라) : 주인공이 로마 시민이랑 인정한다.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이 네로와 동등하게 아름답다고 말한다.(*130)
→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 : 광화해서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없지만 인연 수치가 올라가면 군필드의 도움을 받아 마이룸에서 주인공에게 몇 마디 한다. 다만 연결이 불완전해서 세계의 소멸을 막아내기 위해서라면..... 하다가 끊겨 버리고, 다음 기회가 생기자 자신을 소환해서, 다뤄줘사 감사하다 한다.(*131)
→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비교적 충실하지만 전투에서는 발을 빼려 한다. 아무튼 같이 활동하다 보면 이번 소환은 정말 좋은 여행이자 좋은 소리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한다.(*132)
→ 세이버 릴리 : 주인공이 소환하면 자신처럼 성장 중이라는 걸 알고 어느 쪽이 먼저 한 사람 몫이 될 지 내기하자 한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지켜야 할 것과 지키고 싶은 것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며 언젠가 칼리번을 잃어버리겠지만 그 때 까지 같이 싸워달라 한다. (*133)
→ 라이더(마르타) : 시골 처녀로 돌아가 난폭해지는 마르타를 보고 주인공은 이런 저런 반응을 보인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기분 탓이라던가 안 들린다던가 현실 도피한다.(*134) 마이룸에서는 분위기가 다르니 뭐니 지적한다. 마르타는 시골 처녀 모드에서는 실례라고 짜증내며 성자 모드에서는 둘 다 본인이라 말한다. 한편 주인공이 여동생과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다.(*135)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왜 세이버로 소환했냐면서 짜증낸다. 자신은 쉬고 있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갈리아 때가 떠오른다며 좋다고도 한다.(*136) 어울리다 보면 그의 본심이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와의 이야기를 조금씩 해 나가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에게 특별히 언제라도 자기 총애를 준다 한다.(*137)
→ 아쳐(로빈 후드)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명령은 듣지만 후방지원으로 빠진다. 그러면서 자신은 전투에 도움 안 되니 빨리 자신을 버리라 한다. 아쳐가 뭐라건 주인공은 열심히 육성해서 아쳐를 쓸 만한 전력으로 만들어 내고, 결국 포기를 모르고 참을성 많고 취미가 이상한 주인공의 승리라면서 마지막까지 어울리자 한다.(*138)
→ 라이더(게오르기우스)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규율을 중시하는 종복 답게 엄격하게 구나 끈질기게 커뮤니케이션을 거는 주인공에게 결국 굴복하여 친근하게 대한다.(*139)
→ 세이버(슈발리에 데옹) : 주인공을 처음부터 주인으로서 좋아한다 한다. 이후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자신의 성별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최종적으로 더 이상 입을 일이 없는 드레스 차림을 보여준다거나 한다.(*140)
→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 : 주인공의 소환하면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기억을 갖고 있어 전의 마스터에 대해 이야기 꺼내려다 그만둔다. 한편 주인공과 친해지면 나이 먹은 쿠훌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141) 주인공이 스카사하랑 왠지 모르게 닮았고 예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던가... 라 한다.(*142)
→ 라이더(알렉산더) : 자신은 왕이니까 주인공을 마스터로 섬길 마음이 안 든다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좋아한다는 딜레마가 발생해서 고민한 끝에 통상의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를 접고 대신 자신의 선생님이 되어 달라 한다.(*143)
→ 아쳐(오리온) : 오리온과 아르테미스가 같이 소환되는 이 서번트를 주인공이 소환하면 엉뚱하게도 곰인형 오리온을 만진다. 오리온은 만지면 느끼며 아르테미스는 달링을 만지지 말라 한다. 그렇게 주물럭 거리다 보면 아르테미스가 주인공이 재밌다며 오리온 보다는 아니지만 좋다 한다. 오리온 말로는 '나 의외의 놈에게 아르테미스가 따르다니 눈이라도 내리나...' 라 한다.(*144) 한편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는 아르테미스 여신 답게 '자신이 주인공에게 소환될 미래'를 시간개찬으로 강제로 끌어와서 등장했다. 즉 아쳐(오리온)은 언젠가 반드시 주인공에게 소환되는 서번트다.(*145)(*146)
→ 라이더(우시와카마루) : 주인공과 생전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인간 관계를 쌓게 되어 매우 고마워하면서도, 생전의 트라우마 때문에 주인공이 자신을 실망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한다. 주인공이 그럴 사람이 아님을 확신하면 자기 활약을 보여주고 싶어 하거나 머리 쓰더듬어 달라거나 한다.(*147) 1부 클리어 후에는 조인공을 영원히 섬기고 싶다 하며 성배라던가로 주인공의 개라던가 너구리라던가 레서 팬더라던가 개미핥기라던가가 되고 싶다 한다.(*148)
→ 아쳐(아탈란테) : 주인공이 모든 아이들을 구하고 싶다는 아탈란테의 소원을 비웃지 않고 진지하게 대해 주기에 호감을 보인다.(*149)
→ 캐스터(타마모노마에) : 영령의 좌 본체에 남은 기억 중에 주인공(엑스트라)와 혼의 맹세를 한 것이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희미하지만 남아 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반영웅인 자신을 싫은 내색 안 하고 계약해 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도 경애심을 느껴 전력으로 봉사한다. 굳이 둘을 비교하면 신혼여행과 바캉스의 차이다.(*150)
→ 랜서(헥토르)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주인공도 헥토르처럼 빈둥거리는 아저씨가 되어 간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이 자신에게 있어 트로이라며 전력으로 사랑하고 지켜준다 한다.(*151)
→ 아쳐(다윗) : 소환하면 주인공이 열심히 만진다. 처음에는 마사지 하나...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자기도 주인공을 만지는 것으로 대등한 관계가 된 것으로 친다.(*152)
→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 : 소환하면 주인공이 만지고 싶어 한다. 처음에는 곤란해 하다가 친밀도가 올라가면 둘이 같이 안아줄테니 같이 자자 한다.(*153)
→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 : 주인공이 소환하면 술주정 하다 무릎을 빌리거나 하다가 그랜드 오더 계획의 일환이 돈으로 살 수 없는 모험이니까 끝을 보자며 적극적이 된다.(*154) 3장 오케아노스에서 나오는 생전의 드레이크는 주인공의 이모저모에 만족하여 상인으로 치면 좋은 물건이라 평한다.(*155)
→ 아쳐(에우리알레) :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매료 같은 걸 걸어 노예로 만들었다 에우리알레 말로는 자신의 여신의 신핵은 서번트로 현계해도 달라지지 않기에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아무튼 완전 맛이 가서 적이 나와도 지휘를 안 하는 수준이 된다. (*156) 마이룸에서 대화해 보면 형태 없는 섬 처럼 자매가 있는 게 아니라 외로워하는 걸 알 수 있다. 인연도를 올리면 점점 주인공에게 의지하다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다.(*157)
→ 메데이아 릴리 : 이런 저런 교류 끝에 바깥 세상을 두려워하던 것을 극복하고 주인공의 미래와 세계를 위해 마지막까지 곁에서 싸우기로 다짐한다.(*158)
→ 아쳐(오다 노부나가) : 주인공과는 혼노지 이벤트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스토리 상 일단 가계약한다. 주인공을 하인이라 부른다. 조건을 만족하면 정식으로 마스터임을 인정한다.(*159) 같이 싸우다 보면 주인공을 좋은 가신이라 인정하여 모 원숭이 이후 처음으로 높게 평가한다. 최종적으로는 가신이고 뭐고 됬고 일심동체라 선언한다.(*160)
→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 소환되면 이 놈 저 놈 베다가 악명이 쌓여서 생전 자신을 거리낌 없이 대해 준 건 어린애들 정도였는데 주인공은 상냥하다며 감사해 한다. 그러다 같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생전에 겪지 못한 뭐시기를 느끼다가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가는 장소라면 저승까지 따라간다 한다.(*161)
→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 : 서번트로 소환되면 초절한 인간관계를 자랑하는 주인공 답게 반골의 상이 달려 있는 퍼거스도 친애를 이끌어 낸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날쌔고 용감해졌다며 좋은 주인을 뒀다 하며 주인공을 향한 사랑을 간직한다 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이 있기에 자신이 살아있는 거라 칭한다.(*162)
→ 랜서(스카사하) : 죽어도 남의 밑에 들어갈 생각 없는 스카사하이기에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면 동맹관계 정도로 여긴다.(*163) 대신 주종관계와 별개로 주인공과 그 파트너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큰 호감을 갖고 있다. 과거 그녀를 공격해 온 전사들, 마수, 타락한 신들은 그녀의 정체를 알고 덤벼 왔기에 자기 소개 같은 거 해 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런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과 달리 편견 없이 누구냐고 물어 온 주인공들을 좋게 봤다.(*164) 인리를 지켜 온 자들 답게 싸울 자세가 갖추어진 것도 좋아하며(*165) 주인공의 적극성과 마슈의 소극성을 단순하지만 강한 동류라 평가한다.(*166) 선생님 모드로 들어가면 머리 쓰담쓰담이라거나 해 준다.(*167)
→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 : 주인공 아래에서 꿈꾸던 주종 관계를 달성하여 마음으로부터 감사하고 영광이라 한다.(*168)
→ 어쌔신(잭 더 리퍼) : 성별을 불문하고 주인공을 엄마라 부른다.(*169) 주인공이 언제나의 연례행사인 만지작 만지작 한다. 처음엔 아픈 일 하는 거냐며 무서워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엄마)를 위해 뭐든지 할 거라며 안아달라 한다.(*170) 마술사를 혐오하는 잭이지만 주인공은 워낙 마술사로서 허접하고 마인드도 일반인이라 괜찮다고 한다.(*171)
→ 캐스터(너서리 라임) : 주종관계를 독자와 책으로 느끼는지라 주인공이라는 독자가 자신이라는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고 좋아한다. 더 심취하면 '책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뭐 이상해?' 라면서 좋아한다 한다.(*172)
→ 산타 얼터 : 주인공을 역소환해서 가계약한다. 도망쳐 버린 순록 대신 순록 인형옷 입히고 순록으로 부려먹는다. 본래 강압적으로 나올 생각이었으나 주인공이 쓸데없이 의욕이 넘쳐서 어투만 고압적이지 훈훈하게 간다.(*173) 일련의 사건을 마무리하면 보답으로 가계약이 아닌 진짜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 준다.(*174) 다만 주종관계에 대한 개념이 비틀려 있다. 마스터는 순록이고 서번트인 자신이 산타니까 마스터를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마스터가 자신을 위해 길을 밝히는 거라며 다음 선물 배포 계획이나 구상하라 한다.(*175) 그렇게 선물을 다 뿌리고 나면 특별히 마음에 들던 용의 장난감을 주인공에게 준다.(*176)
→ 세이버(모드레드) : 소환되면 기본적으로 주인공과 마음이 맞는다. 이후 언제나처럼 주인공이 모드레드를 만지작 한다. 머리 당기지 말라고 화 내며 이 놈 애 같은 바보니까 내가 똑바로 해야 하겠다 한다. 친밀도가 올라가면 자기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기사가 될 거냐 물으며 최종적으로 기사로서는 3류 같은 행동이지만 자기 검과 명예, 목숨을 맡기기로 맹세한다.(*177)
→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 소환되면 키타노 타츠미에게 소환되었던 기억을 갖고 있어 자신은 위험하다며 뒤로 물러선다. 인연 수치를 올리다 보면 위함한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다가와 주는 주인공을 보고 마음을 열어 이번에야 말로 마스터를 지키고 싶다 한다.(*178)
→ 캐스터(찰스 배비지) : 소환한 후 인연 레벨을 올리다 보면 주인공이 그의 공상 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는 돌려 말하면 주인공이 찰스 배비지를 믿는다는 소리가 되며 자신의 공상세계를 이해하는 걸 보고 찰스 배비지 쪽도 좋아한다.(*179)
→ 캐스터(파라켈수스) : 보통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된 영령은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서 주인공과의 관계가 진전되지만 왠지 파라켈수스는 자신은 용서받으면 안 된다니, 주인공의 손으로 자신을 죽여 달라니 같은 이야기만 한다. 최종적으로 레이로우칸 미사야에게 그녀를 배반해 놓고 주인공이라는 새로운 마스터를 섬기는 자신은 미사야에게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180)
→ 랜서(카르나) : 소환되면 연례행사가 되 버린 주인공의 주물럭 주물럭에 당하면서 그 행동에 의미나 재미는 없는 거 같지만 그거 하면 스트레스라도 해소되나 하고 싶은대로 하도록 둔다. 그렇게 인연치를 최대까지 올리면 옛날 어느 마스터에게 '카르나는 한 마디가 더 많은 게 아니라 적은 거다' 라 들었다며 그 뒤로 어떻게든 해 보려 했는데 좀 나아진 것 같냐며 물어 온다.(*181)
→ 아쳐(아르주나) : 소환되면 유대 같은 거 번거롭지만 서번트의 숙명같은 거라며 잘 따르나 인연 레벨을 올리다 보면 주인공이 바라보는 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거 같다며 거부하다가 주인공이 아르주나의 얼굴, 그 이중인격을 봐 버린다. 그러면 슬프다면서 비밀로 해 달라 한다.(*182)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를 끝내면 크리슈나에 대해서 정리하고 주인공을 만나서 다행이라 한다.(*183) 성배에 뭔가 빌 생각도 사라지고 주인공과 함께 있는 것이 소망이라 한다.(*184)
→ 히로인 X : 세이버 워즈 이벤트의 마지막에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기로 하나, 다른 이벤트의 주역 4성 서번트들과 달리 5성이라서인지 그냥 안 들어오고 가챠 픽업으로 뽑아야 들어온다.(*185) 아무튼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서도 세이버 타령을 한다. 더 이상 세이버가 늘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 하다가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주인공이 자신을 신뢰한다는 걸 알고 주인공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른 세이버가 어찌 되건 상관없다며 어느 정도 세이버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186)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 주인공은 마스터로 섬기는 게 나쁘지 않다 한다.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외형을 모나리자로 바꿔 버린 자신처럼 주인공도 어느 여자로 만들어 버리려 한다.(*187)
→ 랜서(브륜힐데) : 인리소각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온갖 서번트를 거느리며 역경에 저항하는 주인공을 보고 영웅이라 여긴다. 문제는 브륜힐데가 영웅에게 호감을 가지면 멋대로 시구르드라 단정짓고 죽이려 드는지라 호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노력도 부질없게 인연 수치가 최대로 올라가면 주인공이 시구르드의 환생이라며 죽이려 든다.(*188)(*189)
→ 버서커(베오울프) : 소환되면 주인공의 무언가 고민을 때려부수라고 조언해 준 후 일이 풀리자 마음에 든다 한다.(*190)
→ 어쌔신(료우기 시키) : 콜라보라는 어른의 사정으로 주인공의 서번트가 된다. 주인공이 천연이고 독기 없고 거리낌 없으면서 심지가 굳은 게 고쿠토 미키야와 닮았다고 한다. 특이점에 사고로 휘말려서 시작된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지만 주인공을 내버려 둘 수 없다면서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잠시 접어 두고 그랜드 오더 계획을 완수할 때 까지 호위역으로 남겠다 한다.(*191)
→ 세이버 『료우기 시키』 : 주인공이 소환하면 여러 모로 큰 호감을 보인다. 령주로 명령을 받는 게 즐거운데 그게 주인공이 마스터라서 그런 거 같다 하며, 자신은 잠들 수 없지만 대신 주인공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고 주인공의 꿈 속에서 나타나 지켜주고 싶어 한다. 인연을 올리다 보면 집착을 안 한다는 주의를 버리고 주인공에게 헌신하고자 하며 최종적으로 인리고 섭리고 상관 없이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마치 실수처럼 근원접속으로 소원을 들어줄 거라 한다.(*192)
→ 라이더(아스톨포) : 수환된 후 주인공의 전매특허 주물럭 주물럭 당한다. 간지럽니, 소녀의 부드러운 살갗에 접촉하지 마리니, 실력 행사할 거라니 하다가 결국 포기했는지 납득하고 나약한 자신을 신뢰해 주니까 전력으로 응한다 한다.(*193)
→ 시로 코토미네 : 소환되면 사람 좋은 주인공이 시로의 소망인 세계구제에 어울려 주기에 큰 호감을 보인다.(*194)
→ 꼬마 길가메쉬 : 처음에는 자기 말고 다른 서번트들하고 어울리라 하다가 계속 말을 걸다 보면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거나 단순한 감상으로 옛날부터 주인공의 서번트였던 것 같은 착각이 든다거나 하다가 자기가 왕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릴 정도로 칼데아가 편하다 한다.(*195)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 서번트로 소환되면 처음에는 기대 안 하니까 마스터로서 지시나 내리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호감도가 올라가서 하이네처럼 자신과 어울려 주는 존재로 여기게 된다.(*196) 감옥성 이벤트에서는 엑스트라 클래스인 자신을 처음 부리면서 훌륭한 지휘를 보여줬다며 감탄하기도 한다.(*197)
→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 : 비밀 투성이인 여자라서 마이룸에서 이야기해 봐야 감정은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메인 스토리 5장 아메리카에서 동료를 버리지 않은 주인공을 어리석지만 인간으로서 멋지고 고결하다 평가해 줬다.(*198)
→ 세이버(라마) :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면 역사와 전통의 머리 쓰담쓰담 당한다. 무례하다니, 어린애 취급하냐니 하다가 결국 굴복해서 주인공은 믿을 수 있으니 목숨을 걸겠다며 자신을 이끌어 달라 한다.(*199)
→ 쿠훌린 얼터 : 소환하면 처음에는 자기 앞에 무방비하게 서면 도려낸다니 하나 인연을 쌓다 보면 배신하지 않는 한 자신이 주인공을 찌를 일은 없다 한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자신의 법칙을 이해했다고 판단하여 변함없는 창이 되어 준다 한다.(*200)
→ 아쳐(빌리 더 키드) : 소환되면 본성을 감추고 소란스러운 걸 좋아하는 척 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소란스러운 걸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자신이 쓸쓸한 걸 좋아하는 괴짜임을 밝힌 후 앞으로도 싸워줄 거라 한다.(*201)
→ 랜서(이서문) : 서번트가 되면 왠지 주인공이 무술을 가르쳐 달라 한다.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어쩔 수 없이 가르쳐 준다 하고 시간이 지나면 심취한다.(*202)
→ 잔 다르크 얼터 : 이런 저런 일 끝에 주인공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까칠하게 군다. 더러우니 다가오지 마라니, 목 졸라 죽고 싶냐니, 왜 소환에 응했는지 후회된다니, 다가오면 태워 죽일 거라니 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자기 같은 마녀와 가까이 하면 불행해 질 거니 무시해 달라 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지라 결국 불에 타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지옥의 밑바닥까지 어울려 준다 한다.(*203)
→ 버서커(나이팅게일) : 주인공을 사령관이라 부르며 자기 말에 따라 전장 의료를 챙겨 달라 한다. 그러다 주인공 방에 난입해서 위생이 엉망이라며 둘의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개선시킨다고 날뛴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무슨 일을 당하면 주인공을 치료, 간호하는 기쁨이 사라진다며 무리하지 말라 한다.(*204)
→ 라이더(이스칸달) : 처음에는 주인공이 미숙하다 한다. 시간이 지나면 땅 끝을 목표로 원정한 자신과 달리 시간의 끝을 목표로 여행한다는 주인공이 스케일 무식하게 큰 용자라 인정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과 자신의 수레바퀴가 어디든 길을 만들어낼 거라 한다.(*205)
→ 어쌔신(에미야) : 세계를 구한다는 건 무른 생각이자 헛수고니까 버리라 하나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이 도달하지 못 한 곳에 도달할 지도 모른다고 평한다.(*206)
→ 어벤저(앙그라마이뉴) : 최약의 서번트인 자신을 전투에 끌고 가지 마라 하지만 기행 잘 하는 주인공씨는 억지로 끌고 나가 굴린다. 그만 좀 혹사시키고 딴 서번트나 키우라 부탁해도 끈질기게 부려먹은 결과 서번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칼데아 시스템의 은총이라도 받았는지 그럭저럭 싸울 수 있는 상태까지 성장한다. 결국 주인공을 자신과 동류의 괴짜로 인정하고 닮은 놈끼리 마음이 맞는다며 기대에 부응하기로 한다.(*207)(*208)
→ 캐스터(아이리스필) : 주인공의 마음에 의해 자신이 변화된다 한다.(*209) 세상을 위해 싸우는 주인공은 에미야 키리츠구가 사랑했고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살아가야 할 세상을 지키는 것이기에 소중하다며 응원한다.(*210)
→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 : 점점 주인공에게 찬동하는 인격이 늘어난다. 이는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시를 내리는 것에서 호감을 느낀 것이 크다. 과반수 이상이 찬동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총원이 주인이라 부른다.(*211)
→ 어쌔신(슈텐도지) : 주인공을 서방님이라 부른다. 미성년자니까 술을 못 먹이는 걸 아쉬워하며 자신은 섬기는 오니라며 겁 먹지 말라 한다. 너무 열심히 일 한다고 느긋하게 하라 하다가, 인연도가 높아지면 본성이 강해져 뼈가 얇은 게 흠이지만 맛있어 보인다며 뼈를 발라 술에 녹여 마셔버리고 싶다 한다.(*212) 영기재림을 마치면 주인공과 자신이 매우 상성이 좋다며 먹어버리고 싶은데 미움 받기 싫으니 당분간 암젼히 있을 거라 한다.(*213)
→ 캐스터(현장삼장) : 당 태종 시기 생전으로 나온 이벤트 당시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만났을 적에는 주인공의 칼데아 관련 이야기를 '부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니까' 라는 이유로 믿어 줬다. 주인공을 칼데아로 돌려보내는 것이 자신에게 내려진 시련이라 여겨 주인공을 제자로 삼는다.(*214) 이후 칼데아에서 주인공이 정식으로 소환하면 이번에도 주인공을 제자로 삼는다 한다. 어울리다 보면 주인공은 자기 제자이고 부처님의 가호도 있으니 인리수복을 반드시 해낼 거라 한다.(*215)
→ 어쌔신(후마 코타로) :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이 좋게 말하면 으스대지 않고 돌려 말하면 위엄이나 무서움이 없어서 섬기기 쉽다 한다. 인연이 오르면 순수한 인간이 아닌 자신에 대한 고뇌를 접고 주인공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다 한다.(*216)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서번트로 소환되면 착실히 호감도가 올라가 주인공을 자신의 아이처럼 여기게 된다. 다만 자신은 독점욕이 강하고 배신을 용서하지 않으나 조심하라 한다.(*217)
→ 버서커(이바라키도지) : 서번트가 되면 인간이면서 오니인 자신과 대화하려 하는 주인공에게 흥미를 보인다. 그러다 벗과 같은 관계가 되어 인간이지만 마음에 든다며 오오에산에서 자신과 어쌔신(슈텐도지)와 같이 오니들의 영역에서 재밌게 살아보자 한다.(*218)
→ 아쳐(다와라노 토타) : 소환되면 그저 밥타령만 한다. 계속 어울리다 보면 주인공이랑 같이 먹는 밥이 맛있다 한다.(*219)
→ 라이더(오지만디아스) : 주인공에게 모세와 같은 기풍을 느껴 푹 빠진다. 시선 덕후인지 주인공의 얼굴을 더 보고 싶다니, 자신의 광휘와 모습을 충분히 바라보라니 한다.(*220)(*221) 마이룸에서는 저리 이야기하나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왕의 기풍도 전사의 기질도 마술사의 재능도 현자의 달관도 모세 같은 각오를 품은 성자도 아닌 스스로의 목숨을 위해 발버둥치는 자라 평한다. 그런 자야 말로 자신이 지켜야 할 존재라며 그동안 주인공은 가계약이었다며 정식으로 마스터로 인정해 준다.(*222)
→ 세이버(랜슬롯) : 소환되면 언제나의 구다구다 손장난에 시달리다가 굴복했는지 주인공이 기사왕와 같이 자기 검을 바치기에 합당한 분이라고 인정한다.(*223)
→ 세이버(가웨인) :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의 방을 보고 표리가 없는 올곧은 인품이라며 기사로서 충성한다.(*224)
→ 세이버(베디비어) : 주인공을 섬기는 것이 왕이 바라는 미래로 이어질 거라며 협력한다. 그렇게 같이 행동하다 보면 주인공이 어딘가 자신의 왕와 닮았다고 느껴진다며 용서된다면 주인공에게도 검을 바치고 싶다 한다.(*225)
→ 아쳐(트리스탄) : 주인공과의 관계를 주종이면서 충성을 넘은 무언가라 여기며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고 주인공이 어찌 할 수 없게 되면 모든 것을 베어넘겠다 한다.(*226)(*227)
→ 캐스터(니토크리스) : 소환되면 자신이 천공이자 명계의 신이자 파라오니까 경외심을 가지라 하나 별로 그런 거 없는 주인공을 보고 저게 보통이구나 한다. 서번트라는 입장을 싫어했으나 이거 저거 하다 보니 위대한 선임이 자신이 주인공을 도와주는 거라며 납득하고, 최종적으로 영원의 나라에 도달하지 못해 사후에도 괴로워하던 것이 조금 약해졌다며 자신처럼 암흑에 갇히지 않도록 주인공의 등을 항상 밀어 준다 한다.(*228)
→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 마력이 부족하니까 여자애한테 마력 받아가야지 하고 칼데아를 수색하다 어느 사이엔가 커뮤왕 주인공에게 쓰담쓰담 당하고 주인공을 가족과 같이 느끼게 된다.(*229)
→ 캐스터(이리야스필) : 주인공이 자신을 소중해 대해준다 하며 어떤 운명이 다가오더라도 그것보다 주인공이 강하다고 신뢰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머리 쓰다듬어지고 싶다거나 목욕 하고 머리 말려 달라거나 해 달라 하며 아직 혼욕은 안 된다 한다.(*230) 한편 주인공의 경우 콜라보 이벤트에서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에 따라 마법소녀 덕후가 될 수도 있다.(*231)
→ 어쌔신(클레오파트라) : 주인공이 그녀의 취향인 성실한 인간에 부합하는지 처음에는 짐꾼 하라 하다가 점점 호감도가 올라 최종적으로 유능한 아내가 되어 노력 말고는 재능 없는 주인공의 건강을 관리한답시고 예정표랄 짠다.(*232)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 바토리 시리즈는 클래스에 따라 근본적인 부분이 확 바뀌는지라 주인공에 대한 태도도 클래스마다 다르다. 랜서 클래스일 경우 주인공을 남자라면 강아지, 여자라면 아기 사슴이라 부른다.(*233) 옆 동네의 새끼 돼지와 다시 만나겠다는 꿈을 접지 않은 터라 1장 오를레앙에서는 주인공을 완전히 마스터로 인정하지 않았다. 어쌔신(카밀라)와 싸우게 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를 들어 주자 마지막까지 협력해 줬다. 새끼 돼지보다는 못 하지만 나름대로 일류라 하거나, 싸우는 모습은 괜찮았다 한다.(*234) 후에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소환사라며 아이돌 관련으로 대한다.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다거나 계약이니까 마지막까지 협력할 거고 인기에 따라선 앵콜이 있다거나 한다.(*235) 초기에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니 꼴사나운 짓을 하면 찌그러뜨려서 쥬스로 만들겠다니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장래성이 있다며 전속 매니져...... 까지는 아니고 AD 정도라면 받아 줄 수 있다 한다.(*236)
→ 캐스터(바토리 에르체베트) : 위에서 이어서, 캐스터 클래스의 바토리는 어른의 사정 적으로 평소의 자신이 어땠는지 기억이 애매해졌기에 새끼 돼지는 언급 안 한다. 속성이 혼돈 악인 반영웅이니 만큼 주인공을 뒤에서 푹 찔러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다가 주인공의 신뢰에 힘입어 어떻게든 극복하고 주인공과의 로맨스에 빠져 지옥 끝 까지 어울린다 한다.(*237)
→ 세이버(바토리 에르체베트 브레이브) : 계속 이어서, 랜서와 캐스터가 합체해서 만들어진 세이버 클래스 바토리는 속성이 혼돈 선으로 변한 자칭 용사라 그 관련으로 이야기한다. 주인공을 수행원 취급하는데 주인공 덕에 세이버 클래스에 적응했다며 고마워 하다, 용자의 4인파티가 아닌 둘만의 모험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니, 최종적으로는 둘이서 용잡이 하고 돌아오는 길에 여관에 묵자 한다.(*238)
→ 캐스터(길가메쉬) : 칼데아에 소환되었을 때는 별 말이 없지만 7장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함께 한 여정은 랜서(엔키두)와의 인연에 준한다. 그래도 친구라고 입에 담을 일은 없다. 이는 길가메쉬에게 있어서 중요한 맹세이면서 동시에 엘키두의 입장에서는 저주로 보이기도 한다.(*239)
→ 아쳐(이슈타르) : 애초부터 소환된 이유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흥미를 느껴서였으며, 자신을 질리지 않게 해 달라 한다. 인리수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행보는 참으로 모험적이라 만족한다 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싫지 않다고 인정하고 승리의 여신이 되어 준다 한다.(*240)
→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결과 칼데아에 잔류하게 되면 주인공을 산타로서 관리하겠다고 설치다가 오히려 선물을 받고 주인공도 훌륭한 산타이자 순록이라고 보증한다 한다.(*241)
→ 랜서(메두사) : 어려진 랜서 메두사는 신령에 가까워졌기에 전투능력이 낮아진 자신이 폐가 될 거라 걱정하나 주인공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어린 그대로 있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에 감사를 표하며 허락하는 한 힘이 된다 한다.(*242)
→ 랜서(재규어맨) : 참 쉬운 양반이라 7장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미인이라고 해 주자 간단히 이 쪽으로 넘어온다.(*243) 후에 정식으로 칼데아에서 서번트로 소환하면 처음에는 자기가 긍지높은 재규어의 전사라며 만지지 말라 하다가 순식간에 함락되서 주인공은 친우인 재규어메이트라 한다.(*244)
→ 어벤저(고르곤)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나 인간 싫으니까 먹히기 싫으면 다가오지 마라고 선을 긋지만 뭐라 말을 해도 주인공에게는 소용이 없어서 결국 긴 계약에 걸맞는 파트너임을 인정해 주고 적어도 고통없이 죽여 준다 한다.(*245)
→ 라이더(케찰코아틀)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스트레이트 직구로 취향이다.(*246)
→ 에레슈키갈 :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 명계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자신이 저지른 빚을 주인공에게 은혜를 주는 것으로 갚고 대등한 관계가 되면 계약하겠다 한다.(*247)
→ 캐스터(멀린) : 인간의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특이점이라는 책에서 책을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 같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팬이 되었다.(*248)
→ 어쌔신(산의 노인) : 주인공에게 받은 은혜를 갚겠다며 7장 한정으로 그랜드 클래스의 자리를 버리고, 자신을 마음껏 사용하라며 일시적인 서번트가 되어 준다.(*249)(*250) 정식으로 소환되면 주인공이 이도교이지만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정신과 마음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거라며 믿을 수 있는 자라 평한다. 주인공과 함께 한 여행이 좋은 추억이라 하며 이 싸움의 끝에서 자신의 끝을 찾아 이번에야말로 사라지고 싶다 한다.(*251)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 : 자신에게 흥미있을 경우 자기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져 오라 한다. 그러다가 친밀해지면 살림을 꾸릴 경우 검의 예리함이 떨어진다며 남녀 관계는 서툴다고 도망치려 한다. 더 나아가면 무사시 쪽에서 주인공을 의식하게 되면서 검사로서 번뇌 잡겠다고 끙끙거린다.(*252)
→ 히로인 X 얼터 :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이것 저것 하다 보면 버서커 클래스라서인지 클래스 적으로 주인공이 먹음직스럽다며 베어먹고 싶어 한다.(*253) 최종영기재림을 끝내면 자신의 힘을 모두 맡긴다 하는데 역시 버서커라서인지 죽음이 두 사람을 분단할 때까지 함께 하자 한다.(*254)
→ 어쌔신(연청) : 생전 섬긴 주인이 비참하게 죽었기에 마스터 같은 거 섬길 생각이 없었으나 어느 사이엔가 주인공에게 감화당해 자신의 목숨 전부를 바쳐 모셔준다 한다.(*255)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 뼛속까지 선인이지만 악을 미워하지 않고, 악에 시다리는 듯 하면서 선을 관철하는 주인공이 대단하다고 탄복한다. 주인공을 악의 길로 끌어들이는 것은 그만두지만 그냥 같이 걸어가기로 한다.(*256)(*257)
→ 세이버(아서 펜드래건) : 주인공이 따뜻한 게 사죠 아야카(자신을 구해준 그녀) 같다고 한다.(*258) 한편 이 대사가 2018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때 수정되어 자신을 구해준 그녀가 아니라 머니먼 날의 상냥하고 온화한 양지가 떠오른다고 수정되었다. 바뀐 이유는 불명이다.(*259)
→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 : 처음에는 마스터 대우 안 해주고 심부름꾼 취급 한다. 시간이 지나면 포기를 모르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고 자신과 신선조가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는 한 함께 하겠다 한다.(*260)
→ 버서커(차차) : 주인공이 마음, 취미, 재미 등 여러 면에서 자기와 상성이 매우 좋다며 좋아한다. 자신이 모시는 자는 죄다 몰락하는 특성을 들고 왔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있어 주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몸을 태우는 불이 두렵지 않다면 언제까지고 곁에 있어 준다 한다. 너무 좋아서 저질러 버리고 도요토미건 아사이건 오다건 재흥 시켜 버릴까' 같은 이야기를 한다.(*261)
→ 세이버(스즈카 고젠) : 자신의 매료의 마안이 안 통함에도 잘 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생전 배척만 당했지만 상냥하게 대해주는 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니 인간계도 나쁘지 않으려나...... 라 한다.(*262) 사랑이 주된 요소인 캐릭터면서 딱히 아직까지는 주인공에게 연심을 품지 않는다.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준 초콜릿은 고향 가서 사 온 상품이었고 의리 초콜릿이었다.(*263)(*264)
→ 멜트리리스 : 병기로서의 기능만 갖추고 있기에 인간을 사랑하면 상처입힐 수 밖에 없다며 소통을 거절하려 하지만 결국 옛날에 만났던 모 양반 이후로 이런 질긴 인내심을 가진 놈은 처음이라며 패배를 인정하고 주인공에게 마음을 연다.(*265)
→ BB : 주인공(엑스트라)가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원조 선배이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선배 대리...... 라고 부르는데(*266) 서번트로 소환해 물어 보면 주인공(엑스트라)는 '무리……존엄해……' 계 선배(先輩)이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어쩔 수 없네……도와줄까요' 계 선배(センパイ)라고 보충해 준다.(*267) 아무튼 처음에는 자기는 인간을 싫어한다며 선을 긋지만 주인공이 능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실함 적으로 싫어할 구석이 없다는 것을 깨닿고 신뢰하기로 한다.(*268)
→ 패션립 : 처음에는 마스터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아 부끄러워 하다가 적응하고 주인공의 상냥함에 감사해 하며 조금이나마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다.(*269)
→ 얼터 에고(셋쇼인 키아라) : 어떻게든 주인공을 타락시키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이 정도로 내향적인 사람은 처음 본다 하며 진심으로 자기를 좋은 자로 생각하고 개심하기를 바라는 주인공을 보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누가 먼저 꺾이냐를 두고 경쟁하자고 한다. 그 동안은 칼데아에서 신자를 늘리거나 하지 않겠다 한다.(*270)
→ 버서커(펜테실레니아) : 주인공이 자신과는 다른 방향성의 힘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자신을 여성으로 대해 주는 주인공에게 여자로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그 쪽에서 자신의 여성성을 긍정한다면 자기의 힘으로 그것을 덧씌워 주겠다 한다.(*271)
→ 캐스터(세헤라자드) : 주인공을 왕으로 인식해 죽이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후 서번트를 무리한 작전으로 사지로 몰아넣지 않는 평범한 인간의 감성을 가진 주인공에게 지금까지 자기를 이렇게 소중히 대해 준 왕은 없었다고 감사와 호감을 표한다.(*272)
→ 어쌔신(무측천) : 처음에는 주인공 더러 굉장한 나한테 매료됬냐고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생전 겪어 본 적 없는 쓰다듬이라던가 과자 포상이라던가를 하는 주인공의 행동에 호감을 보인다. 생전 홀로 나라를 다스렸지만 진정 의지할 수 있는 주인공이라면 공동통치자로 해줄 수 있다고 한다.(*273)
→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자기가 주인공의 스탠스에 어느 정도 맞춰 줄 테니 주인공도 자기 스탠스를 이해해 달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서번트 인연수치 상승 제조기 주인공이 이 남자에게도 호감도를 쌓아 어느 사이엔가 주인공을 최고의 파트너라 부르게 된다.(*274)
→ 룰러(셜록 홈즈) : 주인공이 그럭저럭 감이 신용할 만하다던가 왓슨 이후로 이 정도로 임무를 수행해내는 사람은 주인공이 처음이라거나 한다. 아직 미숙하지만 언젠가 완성된 인물이 될 거라 한다.(*275)
→ 랜서(파르바티) : 처음에는 자신이 도움이 안 될 거라며 뒤로 빼지만 자신을 다정히 대해주고 활약할 수 있게 주인공이 해 주자 시간이 지나면 이런 자기를 소중히 해 줘서 고맙다며 서번트로서 마지막까지 모시겠다 한다.(*276)
→ 어쌔신(가토 단조) : 서번트로 소환되면 자신의 전성기가 망가지기 직전의 상태로 취급되어 여러 가지로 골치를 썩히는데 그럼에도 자신을 버리지 않고 곁에 두는 주인공을 보고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다 한다.(*277) 어쌔신(카신 코지)가 소환되면 단조는 자길 소환해 줘서 감사하고 어쌔신(후마 코타로)와 어쌔신(카신 코지)와 재회하게 해 준 은혜를 반드시 보답하겠다 한다.(*278)
→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 주인공에게 소환되면 처음부터 계속 충성을 다 하며 인연도가 올라가면 호칭은 맘대로 하라 한다.(*279)
→ 아쳐(토모에 고젠) : 주인공을 훌륭한 주군이라 평하며 요시나카님과 주인공이 만나면 부자처럼 친해졌을 것 같다고 한다.(*280) 이번 주군은 장수하기를 빈다.(*281)
→ 랜서(호죠인 인슌) : 심심하면 나오는 쓰다듬기를 이번엔 대머리에 구사한다. 주인공을 확 찔러버릴까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창술을 가르치고 있다.(*282)
→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 : 드물게도 평범하게 자신의 충절은 영겁인 것으로 생각해 달라 하고 끝난다.(*283)
→ 어쌔신(오사카베히메) : 주인공을 마스터쨩이라 부른다. 처음에는 히키코모리 짓 방해하지 말라 하다가 계속 간섭하는 주인공을 히키코모리 동지로 만들려 한다. 그러다 실패해서 결국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284)
→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1호기 : 주인공과는 어디까지나 임시 계약이라고 툴툴거리는데 계속 써 주다 보면 자신을 만죽시키기 위한 룰(자신의 용모를 바라봐라, 자신의 정비를 최우선적으로 해라, 꼬리털의 줄 거는 걸 정중하게 해라)을 이야기하다가 어느 사이엔가 오리지널 바토리 같은 말투를 하게 되고 주인공을 정식 마스터로 인정한다.(*285)
→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2호기 : 1호기가 아닌 자신을 고른 것을 보고 싸구려나 레트로한 게 좋냐고 빈정거린다. 그러다가 자신이 기계의 아름다움을 떠벌렸지만 주인공 더러 기계가 되라는 건 아니니 그대로 있어달라고 하더니 자신과 주인공의 다른 점이 친애의 패러미터로 작용한다며 부서질 때 까지 주인공을 만족시켜 준다 한다.(*286)
→ 랜서(나타) : 그냥 주인공이 좋다 한다. 평상시 같이 있고 싶어 하며 햇님 냄새가 난다 한다.(*287)
→ 캐스터(키르케) : 처음에는 주인공을 돼지로 만들어 버리려 한다. 그러다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신체가 소녀의 것임을 의식하며 테크닉은 자신 있는데... 같은 소리를 하다 오디세우스 때 처럼 주인공이 자신을 떠날까 봐 제발 버리지 말아 달라 부탁하며 어디든지 같이 가자 한다.(*288)
→ 캐스터(시바의 여왕) : 소환되면 돈 타령만 한다. 그러다 친해지면 마음의 인연은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진정한 보물이라며 주인공과 자신의 시간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거라 한다.(*289)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 자신이 칼데아에서 타관 사람처럼 느껴져서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다 하더니 얼마 안 가 적응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며 외롭지 않다 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다 힘들 적 항상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며 이번에는 자신이 주인공을 지탱하겠다 한다.(*290)
→ 랜서(에레슈키갈) :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 7장의 명계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자신이 저지른 빚을 주인공에게 은혜를 주는 것으로 갚고 대등한 관계가 되면 계약하겠다 한다.(*291)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끝나고 칼데아에 소환되게 되었는데 주인공을 진정한 친구로 여기며 자신이 싸움을 끝내면 주인공과 헤어지게 된다는 것에 딜레마를 느끼다 생각을 정리하고 싸움이 끝날 때 까지 전력으로 서포트한다 한다.(*292)
→ 아쳐(알테라 더 산'타') : 참전작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지라 자신이 벨버의 첨병인 것을 알지 못 해 자신을 우주 산 산타 정도로 받아들인다. 지구산 서번트가 아니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버려질까 걱정하나 기우였고 마침 산타화하면서 친밀도도 올라간지라 푹신푹신한 주인공이 언제까지나 크리스마스를 축복한다면 자신이 산타가 된 의미가 있다 한다.(*293)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 : 자신이 쓸만한 서번트라 여기는데 그럼에도 자길 중용해 주는 주인공을 보고 그가 그리는 그림이라 할 수 있는 앞으로의 여정에 흥미가 생긴다 한다.(*294)
→ 어쌔신(세미라미스) : 소환되면 생전 자신에게 깝치다 뒈졌거나 자신이 독살한 자들의 이야기를 하며 그놈들 꼴 당하기 싫으면 자기 말 잘 들으라고 하는데 매번 그랬듯 자신을 진심으로 위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더니 적당히 독 넣은 술을 줬니 그게 농담이니 하며 조심하며 살라고 이야기하는 정도의 사이가 된다.(*295) 어지간하면 마스터를 깔아 보는 세미라미스가 자기 속마음을 드러낸 건 주인공이 독에 죽지 않기에 독살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만용을 보이는 게 무구하고 그게 자기 취향이라 생각해서다.(*296)
→ 아쳐(아사가미 후지노) : 주인공을 평범한 인간일 적과 다름 없이 대하고 이것 저것 잘 챙겨준다. 자신이 있으면 주인공에게 위협은 다가오지 못 할 것이고 가끔 이름으로 불러달라 한다.(*297) 왜 자신이 서번트가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최종재림을 끝마치면 위험한 눈을 가진 자신을 받쳐주는 주인공의 존재가 있기에 그랬다고 여기며 뭔 사고를 터뜨릴 지 모를 자신도 칼데아에는 있어도 될 거라 한다.(*298)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에서의 고뇌와 인간관계, 활약 전반.

비상식적으로 튼튼하던 멘탈은 배경이 이문대가 되면서 흔들리게 된다. 이문대 러시아의 이반 뇌제가 죽기 전 주인공에게 '나 뒤에 공상수 부수면 이 이문대는 부정되고 모든 생명이 다 죽는다' 고 진실을 알려주었다.(*299)(*300) 거기에 절망해서 모든 전의를 잃고 적의 총탄에 맞아 죽을 처지가 된 주인공을 구한 건 이반 뇌제가 만든 야가 중에서도 유독 특이한 개체였던 파츠시였다. 이 이문대는 잘못되어 있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마음에 품고, 약한 주제에 항상 웃으면서 싸워 온 주인공을 절망시키고 울려 보겠다며 계속 따라온 그가 선택한 건 주인공 대신 총알을 맞는 것이었다. 자신에게 행복한 세계가 있다는 걸 알려준 주인공이 허망하게 뒈지는 건 절대로 용서 못 한다 하며, 범인류사가 이문대보다 아름다울 것이고 자신들의 고통스럽기만 한 이문대 러시아의 존재의의는 행복에 넘치는 올바른 범인류사가 있다고 증명해 주는 것이라며 오만하게라도 이런 강하기만 한 세계에 지지 말라 하며 사망한다. 이에 주인공은 앞으로의 명확한 목표를 정하지는 못 했지만 각오를 굳혀 다시 이전의 멘탈로 돌아와 전선에 복귀한다.(*301) 파츠시의 무덤을 만들면서 자신들에게 인리를 지킬 책임과 살아남기 위한 책임이 있음을 다지고 세계를 구하는 것이 아닌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여행에 본격적으로 발을 딛는다.(*302)

■ 신 소장이 된 고르돌프 무지크와의 관계는 미묘하게 시작했다. 고르돌프는 자기 명령을 거부하면 칼데아의 인리수복 같은 건 없던 거라 인정하는 거라 압력을 가해 인간이 버틸 수 없는 혹한에 파견보낸다거나 하면서(*303) 뭔가 불안해지면 주인공이 자기랑 동류라고 의존하려 한다.(*304) 판단은 자기가 한다면서 주인공이 판단하면 자기 말을 따르라 해놓고 그래서 뭔 판단을 내렸냐 물으면 그냥 주인공이 한 걸로 결정한다.(*305) 강철 멘탈의 주인공은 뭐라 해도 군말 없이 따르지만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다시 전선으로 내보내겠다는 고르돌프의 지시에는 분노했다.(*306) 시간이 흐르자 대충 고르돌프가 겉으론 거만하지만 속은 나쁘지 않다는 걸 파악하고 농담을 던지는 관계가 된다.(*307) 혹시라도 주인공이 봉인지정 받으면 바르토멜로이 쪽 인력을 동원해서 구해주겠다 한다.(*308)

■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공상절제는 이문대의 모두를 죽이는 일이라 힘들어하다 올림푸스에서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에게 자신이 보다임과 입장적으로 실력적으로도 대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2부에 와서 처음으로 수복하는 자가 아닌 싸우는 자로서의 자신을 자각한다. 그리고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누구보다 자신을 평가해주는 걸 듣고 기계적으로 인리를 수복하는 게 아닌 자신을 믿어주는 그와 전력으로 싸워 쓰러뜨리겠다는 1부 라스트의 정신상태로 돌아간다.(*309)

■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 기프트가 벗겨진 후 맛이 간 아쳐(바반 시)가 가둔 자의 의지를 앗아 가는 자괴의 주구 '실의의 정원(로스트윌)』'로 냅다 주인공과 캐스터(아르토리아)를 가둬버린다.(*310) 이는 모르간이 가진 정원(가든) 중 하나다. 가든은 '달콤한 꿈', '어둑한 구렁', '실의', '죄 없는 자'의 4개가 있는데 실의의 정원은 들어온 자의 마음을 깎아 없애고 따스한 기만을 지우는 싸늘한 자해의 수렁이다. 보여주는 실의를 견뎌내면 나갈 수 있다. 본 주인인 모르간이라면 마력 걱정 없이 영원희 실의를 보여주겠지만 바반 시의 마력으로는 오래 전개 못 하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리게 된다.(*311) 그나마도 기다리기 불안했는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부숴버려서 마력 고갈 전에 끝났다.(*312) 아르토리아의 경우 그러한 실의같은 건 원래부터 없었기에 별 상처 없이 깨어날 수 있었다.(*313) 평범한 인간인 주인공에게는 이야기가 달랐는데 주인공에게 다가온 실의는 더 이상 자신이 필요 없다는 상황과 마스터로서 성립된 정신으로 다시 평화로운 세계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지금까지 자신이 죽여 온 죄와의 대면이었다. 카독 제무르푸스가 깨어났으니 마스터 일은 카독이 맡고 주인공은 필요 없다며 예비로서 방에 쳐박혀 있으라 한다. 그간 마스터로서 활동하기 위해 도망치고 싶은 걸 억지로 버티는 훈련, 마음을 투명하게 하는 연습 등을 강요받은 결과 평범하게 지내는 법을 떠올리지 못 하게 되었는데 그냥 편히 있으라 하니 뭘 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한다.(*314) 그리고 오베론이 지금까지 많은 생명을 몰살하고 세계를 죽여 놓고서 재정신으로 있으며 인리가 돌아오면 자신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기대하냐고 물으며 한 번 변화안 인간의 마음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돌아갈 길 따위는 없다고 이야기한다.(*315) 아무튼 주인공의 정신 상태는 여기까지 오면서 티를 안 냈지만 위태롭다는 것이 밝혀졌고 먼저 실의를 깨고 온 아르토리아가 이 이상의 실의를 받으면 주인공이 산산조각 날 거라 여겨 정원의 작동을 정지시키려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모든 건 언젠가 끝나는데다 인간이란 계속하고 싶은 마음(컨티뉴)와 종료하고 싶어하는 마음(게임 오버)가 항시 변동하기에 게임 오버는 악이 아니며 그것만으로 개운치 않다면 마지막까지 인생을 달려나가는 게임 완료(셋)을 목표로 살아가라'는 로마니 아키만의 조언을 떠올린다.(*316) 그리고 살기 위해서라며 자신이 처단한 비스트(게티아)를 떠올린다. 많은 것을 짓밟고 저버릴지라도 자신을 긍정할 무언가가 있으며, 아직 그 답을 모르지만 달리는 걸 멈출 때가 아니라며 자력으로 일어선다. 실의 속 존재들이 인간이란 게 이렇게 끈질긴 생물이었나 싶어할 정도의 의지력이었다.(*317) 정원 속 광경을 본 아르토리아는 자신이 봐도 울컥한 걸 견뎌낸 걸 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의심스러워 하다가 주인공은 언제나 진심이라는 마슈의 말을 듣고 납득한다. 이 때 아르토리아가 주인공에게 품은 생각을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경애' 라 해석했다.(*318)

■ 후에 추가로 설명하길, 실의의 정원은 죄(삶의 방식)을 묻는 것에 아니라 그 인물이 결코 보고 싶지 않거나 두려워하는 것을 보여주는 원리다. 대상이 지닌 가치관, 도덕, 인간성이 의지를 꺾으려 오는 늪 같은 느낌으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자신만의 대답으로 받아들여 인간적으로 강해지면(성장하면) 무산된다. 비슷한 것으로 구다구다 신 아마타이국 이벤트에서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쓴 저주 공간이 있는데 이는 사회의 가치관으로 죄를 묻는 '단죄의 정원'이라 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죄를 범한 것에 대한 정신 간섭인데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나 아쳐(오다 노부나가) 같이 죄를 짊어진 각오를 확실히 다진 자들에게는 일도양단으로 해결된다.(*319)

■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올해의 산타인 라이더(네모)가 시간여행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칼데아에 도착한 그 출발점으로 돌아가 선물을 주려 했다. 지금의 주인공은 많은 게 풍복하지만 여정을 시작할 시점의 주인공은 어떤 것도 없었기에 자신이 표할 수 있는 소박하되 가장 큰 경의를 전하고 싶어 했다.(*320) 이에 대한 이론 설명은 시간여행 항목을 참조할 것. 아무튼 여기서 몇 가지 떡밥이 나온다.
→ 네모는 시바가 노틸러스 호를 발견해 버린다는 이유로 단신으로 허수바다에 나왔다. 조금만 지체해도 그 자리에서 영기분해될 상황 속에서 누군가의 기억을 보게 된다. 근데 이게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본 실의의 정원의 내용이다. 그리고 이 기억이 나오고 곧바로 캐스터(멀린)이 악몽에 대한 이야기(네모의 계획이 성공해 봐야 주인공이 얻을 수 있는 건 악몽에서 1초 일찍 깨어나는 효과가 다다)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주인공이 이 시점에서도 실의의 정원의 내용을 악몽으로 꾸고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321)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정원이라는 단어를 또 언급되면서 사실상 확실시된다.
→ 프롤로그에서 피니스 칼데아의 시스템이 주인공을 감정하는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프롤로그에서는 '아나운스'라 표기된 시스템이 이번에는 칼데아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칼데아스의 정체를 생각했을 때 뭔가 떡밥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322)
→ 징글 아벨 뫼니에르로 위장한 라이더(네모)가 예정 외의 사태로 로마니 아키만과 만나서 이야기하게 되는데 네모는 자기도 모르게 로마니에게 2부의 이문대 이야기를 설명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선악 중 어느 쪽인가를 물었다. 이에 로마니는 인간 대 인간의 생존경쟁인 이상 절대적으로 옳은 순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정답으로 여겨선 안 된다 한다. 옳은 게 있다면 그건 '살아남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라 한다. 뒤집어 말하면 '그런 사람들이길 바란다'는 소망이다. 이를 들은 라이더(네모)는 로마니가 많은 것을 묵도해 온 자임을 느꼈고 이 인물 아래에서 1년 간 작전을 수행한다면 도랑이 넓어질 것 같다 한다.(*323)

■ 감옥탑 이벤트에서 등장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일인칭이 オレ)와 칼데아에 소환된 암굴왕(1인칭이 俺)은 별개로 존재한다. 별개라고 해도 동일 인물이니 존재방식이 다른 정도다. 아무튼 이벤트 당시의 암굴왕은 여전히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꿈의 영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많은 서번트들과 계약한 결과 혼에 안 좋은 것이 쌓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것저것을 은원이라 부르며 청소해 준다. 이 때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안 좋은 게 측정된 공간을 주인공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이라 한다. 쓰러뜨린 적의 미련, 원망, 마음 등이 담겨 있다.(*324)
어느 사이엔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랑 프리텐더(오베론)도 자리잡아서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패스로 의식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침입했다간 불꽃에 태워지고 촉수에 감겨 벌레에 물릴 거라 한다.(*325)
암굴왕이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링크 로스된 후 껍데기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에게 전언을 전하길 이제 폐기공은 안전해졌지만 혹시 모르니 열쇠를 애비게일에게 넘긴다 하며, 인리를 바로잡는 싸움에는 일곱 자리만 준비되었다 하곤(혹시 하나는 예외가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 혹시 옛 지옥의 문이 열린다면 마무리를 해 달라 한다. 아비게일은 그런 암굴왕의 여로가 하늘이 없어도 암흑의 별이 비추어 주기를 빈다.(*326)
아래에서 별도의 목차로 설명하는 폐기공의 부가 설명에 추가 설명할 것이 있는데, 폐기공에 통상적으론 처리가 불가능한 기둥이 발생한 건 주인공이 실의의 정원에 끌려간 후 밤마다 악몽을 꿀 때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란 거라 한다.(*327)

■ 2부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속죄 대상은 이름만 문 캔서지 클래스와는 관계 없는 현상으로서의 문 캔서였다. 그리고 해당 세계의 문제 해소가 주요 요점이었기에 주인공이 직접 이를 대면하는 건 마지막 장면이다.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현상으로서의 문 캔서가 마지막으로 주인공을 붙잡는다. 과거의 인류가 맛본 고뇌, 질투, 아집, 슬픔, 영장의 좌에서 전락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본능. 빼앗고 만들고 주는 입장이란 인류가 지금까지 애완해 오던 동물과 같은 존재가 되는 욕, 수천 년에 걸친 삶의 고뇌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분노가 주인공을 덮친다. 사고 정지와 지능 저하가 일어났다. 집합 무의식들은 이 현상을 이길 구 인류는 없다고 자부한다.(*328)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한 명, 자신의 모든 것을 쓰면서 일면식도 없는 경쟁 상대를 먼저 보내버린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을 알고 있었다. 일전 문 캔서 코얀스카야가 퇴거하기 전 주인공에게 알려 준 건 보다임이 크립터로서 세운 전 인류 신화 계획에 보다임 본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329)
집합 무의식들은 그건 단 하나뿐인 착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또 다른 케이스인 로마니 아키만을 떠올린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문 캔서에게 벗어나는 방법이 아까부터 보이던 저 고리로 빠져나는 것임을 알고 다가간다. 그러자 집합 무의식들은 이 곳에는 주인공만 있으며 주인공을 긍정해줄 자가 없으며 주인공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는 지성을 가졌으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한다.(*330)
그 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나타난다. 사실 주인공도 인류 멸망 최종보스 결정전의 참가자로 카운트되고 있었고, 문 캔서들의 특권인 인연이 이어져 있는 서번트 한 기 소환도 가능했다. 그것에 다빈치가 불렸다. 칼데아의 기억은 없는 영령의 좌의 다빈치지만 그녀는 바로 상황을 이해하고 주인공을 긍정해 준다.(*331) 집합무의식들이 이야기하는 인간 중에서도 가장 미래에 있을 다빈치가 주인공의 죄, 공적, 용기를 응원하게 되어 집합무의식들은 힘을 잃었다. 마지막까지 아키타입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자 주인공은 집합무의식들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 이번엔 자신들이 이겼다고 결론 내려 숨통을 끊는다. 동시에 아키타입이 담긴 로켓이 우주로 향한다. 주인공은 아키타입에게 잘 잤냐며 반갑다 한다.(*332)

■ 그 외 2부에서 언급되는 정신상태에 대해서.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주인공이 아틀란티스와 올림포스에서 겪은 이별로 생긴 상처를 오히려 버팀목으로 삼는 것 같으며 그 아슬아슬한 밸런스가 서번트들이 도와주는 걸로 안정되고 성립되는 것 같다 한다.(*333)
→ 남극의 피니스 칼데아를 몰살한 이문대의 캐스터(아나스타샤)와 똑같이 생긴 범인류사의 아나스타샤에게 무서움을 느끼지만 죄를 뒤집어씌울 마음은 없으며 그건 그 이문대의 황녀에게도 실례되는 짓이라 한다.(*334)
→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주인공이 힘든 걸 극복한 시점은 2부 후반이며 그래서 2부 5장 이후를 다루는 2부 후반 오프닝에서는 늠름한 표정으로 나오라고 부탁했다 한다.(*335)
→ 산타 영기 애비게일 윌리엄스의 발렌타인 초코 전달 이벤트에서 애비게일이 말하길 주인공의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마음은 거의 어렴풋해진 상태로 기억해내는 것도 괴롭다 한다.(*336)

■ 2부 이후 계약한 서번트와의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부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현실 시간 기준으로 2부 이후 열린 이벤트 실장 캐릭터도 여기서 다룬다.
→ 캐스터(아나스타샤) : 처음엔 인간불신 때문에 주인공을 자기 방 근처로 다가오지도 말라고 하다가 점차 풀어져서 최종적으로는 1인칭을 私로 바꾸고 더 이상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으니 항상 옆에 있어달라 한다.(*337)
→ 캐스터(아비케브론) : 소환되면 처음에는 작업하느라 바쁘니 말 걸지 말라 했으나 점차 일하면서 말은 해도 좋고, 다음에는 일 쉴 테니 대화하자 하고, 더욱 가면 아비케브론 쪽에서 대화를 걸다가 최종적으론 주인공을 자신의 비원을 이해해 준 유일한 인간으로 자신에게 있어 유일한 벗이라 한다.(*338)
→ 버서커(아탈란테 얼터) : 가까이 오면 물어버릴 거라며 거부하다가 나중에는 주인공을 눈부신 양지나 빛으로 여겨 주인공의 냄새가 나는 한 전력으로 싸워 준다 한다.(*339)
→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 무고의 괴물 랭크 EX는 폼이 아닌지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서 인연 레벨을 올려도 딱히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드문 케이스다. 자신의 무고의 괴물 관련 이야기만 한다.(*340) 대신 이문대 러시아에서 나오는 맨정신을 갖고 있는 살리에리는 주인공이 통곡외장이 멋지다고 하자 좋아하는 등 서로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341)
→ 라이더(이반 뇌제) : 소환된 후 섀도우 보더를 마구간이라 깠다가 사과한다. 범인류사의 자신 역시 미쳐 있었다는 걸 듣고 그래도 자신보다는 구원이 있었다 평한다. 주인공을 권족에 넣고 싶어하지만 그걸 거부하는 주인공을 그것으로 좋다고 받아들인다.(*342)
→ 라이더(아킬레우스) : 주인공과 상성이 아주 잘 맞아서 주인공을 위해서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니, 생전 사후를 합쳐서 이렇게나 등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자는 주인공이 처음이니 한다.(*343)
→ 캐스터(지크) : 처음에는 자신은 조각상 같은 거라 하고 싶은 말 다 던져도 된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고민을 들어주겠다거나 하다가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 영기재림을 완료하면 자신을 여기까지 키워 준 마스터가 있는 자신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자일 거라고 한다.(*344)(*345)
→ 어쌔신(오카다 이조) : 살인마인 자신에게 편견 없이 대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갈등하다 살인마인 자신이 주인공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누군가를 죽이는 일 뿐이라며 우울해 한다.(*346)
→ 오키타 소우지 얼터 : 소환되면 처음에는 자신이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존재니 가까이 하지 말라 하나 주인공에게 그런 말이 먹힐 리가 없었고 결국 인연 레벨이 오르면 자기 영기가 박살나더라도 주인공과 주인공이 있는 세계를 지키겠다 한다.(*347)
→ 라이더(사카모토 료마) : 주인공이 자신조차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통솔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걸 자랑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있는 걸 보고 보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라고 충고한다.(*348) 료마의 보구로 나오는 오료는 처음에는 주인공 더러 만지면 먹어버린다며 짜증내나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시한다.(*349)
→ 아쳐(나폴레옹) : 주인공을 프랑스 식으로 주인을 의미하는 maître라 부르며 자신이 특수한 영령이 된 이유를 알려준다. 그렇게 타의에 의해 이런 존재가 되었지만 그걸 거부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 거라 결심했다는 각오를 밝힌다. 아무튼 주인공과 같이 새롭고 누구나 소망하는 영광의 전설을 만들자 한다.(*350)
→ 세이버(시구르드) : 처음엔 성격 상 거리를 두지만 점점 주인공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다가 자신의 몸과 검을 원하는 대로 쓰라 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 한다.(*351)
→ 발키리들 : 칼데아에 소환되는 발키리들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특별시 하도록 오딘의 명령이 입력되어 있다. 이는 뭔가 높으신 분들의 사정이 있고 발키리들은 이유 없이 호의를 보이는 자신들이 신경쓰이지 않냐고 주인공에게 조심스럽게 말하나 주인공은 함께 싸워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신경 안 쓴다. 어른의 사정은 정확히 안 밝혀졌고 썰을 풀기를 라그나로크처럼 종말의 날이 올 거고 그럼 그 때 주인공을 발할라의 전사로 취급에 혼을 가져 갈 예정이라는 투로 이야기하다 회로에 노이즈가 어쩌구 하며 말을 멈춘다.(*352)(*353)
→ 얼터 에고(시토나이) 보통 타 작품의 인간들이 의사 서번트라는 형태로 불리면 인간일 적의 관계에 대해서 크게 티를 안 내는 편인데 시토나이는 그 부분이 비교적 적극적이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아는 사람 찾는 것 좀 도와달라 한다.(*354)
→ 랜서(진양옥) : 기본적으로 주군에게 충직하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충실하다. 인연이 올라가면 가족과 황제 이외에 이렇게 충의를 바치고 싶은 사람을 처음이라며 죽음이 두 사람을 분단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드립을 친다.(*355)
→ 세이버(난릉왕) : 주인공에게 아주 충실하게 굴며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니 자신의 충의와 사랑을 확인해 달라 하니 주인공의 애정 온정 모정에 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거라니 한다.(*356)
→ 버서커(항우) : 이문대 중국에서 조우한 영향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몸은 이문대 중국의 구체고 정신은 범인류사의 자신인 상태로 소환되는데 이것이 흥미롭다고 한다. 그리고 칼데아의 특성 상 미래예지가 저해되어 생긴 감정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짊어진 주인공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기능을 동원하겠다 한다.(*357)
→ 어쌔신(우미인) : 아쿠타 히나코의 기억을 갖고 있기에 하필이면 너한테 소환됬냐고 툴툴거린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다른 인간들과 달리 자신을 기피하고 혐오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칼데아가 자신의 안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받아들인다. 그렇게 주인공을 임종의 순간까지 함께해 준다 한다.(*358)(*359)
→ 룰러(시황제) : 이문대 중국에서 이미 호감도를 MAX 찍고 온 지라 처음부터 자기를 현계시키기 위해 마력을 공급하는 주인공의 자세가 충의의 귀감이라 한다거나(*360) 주인공의 생일을 진나라의 새로움 경축일로 하겠다니 한다.(*361)
→ 라이더(적토마) : 주인을 고르는 게 까다로운 자신이 주인공을 인정했다 한다.(*362)
→ 세이버(베니엔마) : 오니인 자신을 과거 자신을 도와 준 할아버지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 준 것을 감사한다며 나중에 죽어서 혹 지옥행 한다면 법정을 엎어준다 한다.(*363)
→ 늙은 어쌔신 이서문 : 이렇게 같이 싸운 건 주인공이 처음이라며 적을 이기는 것이 자신이 신뢰를 보여 줄 최선의 방법이라 한다. 이문대 중국을 거쳤다면 시황제를 자신이 섬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리 많은 돈을 갖다 바쳐도 주인공 외에 다른 사람을 섬길 생각은 없다 한다. 덤으로 주인공이 위태로워 보인다 한다.(*364)
→ 캐스터(미유 에델펠트) : 처음에는 마스터 저거 페도 아니냐고 어려워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아는 사람과 닮아서 기묘한 친밀감이 느껴진다 하며 인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 이리야와 같다며 자신의 힘을 맡기기로 한다.(*365)
→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 : 시키부가 소환되면 칼데아에 도서관을 차리는데 주인공이 겪은 이야기들은 그녀의 도서관에 신작으로 전시된다. 그래서 주인공을 선생님이라 부른다.(*366)
→ 얼터 에고(킹 프로티아) : 부모였던 BB와 달리 주인공이 진심으로 자신에게 상냥함을 주는 걸 보고 사랑을 갈구한다.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는지 갈애로 미쳐 날뛰지는 않고 주인공을 독점할 수 없는 게 슬프지만 괴롭진 않고 자기 마음 속에선 꿈이 이루어졌다고 한다.(*367)
→ 어쌔신(카마) : 재림 상태에 따라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기본 상태에서는 왜 자기를 신경 써 주는지 이해를 못 한다.(*368) 1차 재림 시 자기 자신에 대해 썰을 풀면서 왜 자신의 모티베이션이 0인지 떠들더가 여전히 자신에게 신경을 쓰는 주인공을 의아하게 여기며 평소의 관계로 돌아가겠다며 사랑의 화살을 쏘려 든다.(*369) 3차 영기재림 시 어느 정도 마음을 열게 되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절망한 자신을 주인공이라면 다시 일깨워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감을 품는다.(*370) 최종 재림을 하면 사랑의 신의 진심을 드러내 주인공을 자기 사랑에 빠져들게 하려 한다.(*371)
→ 어쌔신(그레이) : 처음에는 자기 얼굴이 싫다고 하다가 적응이 되었는지 익숙하지는 않지만 싫지 알게 되었다며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처럼 주인공이 있어 줘서 기쁘다 한다.(*372)
→ 룰러(아스트라이아) : 처음에는 마스터의 죄를 천칭으로 간파해 마탄을 쏴 준다 하나 지내다 보니 자신의 천칭이 상대를 가늠하는 것에 비해 주인공은 평범함으로 상대를 돌이켜보게 만든다며 호감을 갖고, 주인공을 상대로 재정하는 건 그만두고 놔 주지 않을 거라 한다.(*373)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제자라는 왜곡된 기억을 가진 것으로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그 기억이 잘못되었음을 알고도 제자 취급한다.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왠지 과거인지 미래인지 다른 세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주인공이 자기 제자였던 적이 있다면서 제자라 부른다. 자기가 좋아하는 자를 괴롭히는 취향임을 알기에 일부러 겁 줘서 주인공을 떼어놓으려고 하지만 그런 게 통할 상대가 아닌지라 결국 마음을 열게 된다.(*374) 한편 일족들에 의해 멋대로 로드가 되었기에 자기처럼 반 강제로 세계 최후의 마스터가 된 주인공에게 동정을 갖고 있다. 마스터의 고난에 유열을 느끼지만 여차할 때면 사마의와 능력과 함께 강력한 아군이 되어 준다.(*375)
→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 : 주인공이 이런 거지같은 직장에서 낙관적인건지 참을성이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잘도 한다며 모든 게 끝나면 자기 집에 놀러오라 한다.(*376)
→ 아쳐(윌리엄 텔) : 주인공이 자신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싸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잘 부탁한다 한다.(*377)
→ 세이버(락슈미 바이) : 불행의 여신 때문에 치명적인 실패를 불러일으키는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한다. 그러던 말던 열심히 굴려주면 여왕으로선 리소스 낭비로 보이는지라 화가 나지만 개인으로서는 매우 감사하며 자기는 행운아라 한다.(*378)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 의술의 발전과 치료가 우선이라며 환자를 데려오라고 닥달하는데 이러저러해서 환자를 잔득 구해오면 좋은 후원자이자 귀중한 이해자라 하며 주인공을 위해 완전판 소생약을 만들고 싶다 한다.(*379)
→ 아쳐(아슈와타마) : 무서운 것에 내성이 생겨서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주인공을 특이하게 보다가 자신의 분노를 삼키고 받아들이는 걸 보고 같이 불합리함에 화 내자 한다. 그리고 생전에는 긍지를 내다버렸지만 주인공은 올바르게 지키고 싸워 나가겠다 한다.(*380)
→ 아르주나 얼터 : 인격이 없을 때는 주인공의 선성에 보답이 없는데 그럼에도 고통과 슬픔을 끌어앉고 앞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아름답다 한다.(*381) 인격이 돌아오면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광체를 보았고 인간 아르주나로 존재한다는 증거로 욕망과 싸움에의 경계심을 느슨하게 하고 싶다 한다.(*382) 이 두 발언의 의미는 거의 같다. 번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인간의 업의 장점을 인격이 없을 때는 어렴풋이 이해하고 인격이 생기면 피부로 느낀다는 차이다.(*383)
→ 랜서(나가오 카케토라) : 주인공의 지시가 속시원한 것이 사람이 아닌 성분이 섞인 상태인 지금의 자신에게 모 씨들 생각케 한다며 자기 전부를 맡긴다 한다.(*384)
→ 버서커(모리 나가요시) : 주인공이 당주 노부나가와 전하 히데요시와 비슷하거나 더 섬기기 좋다 한다.(*385)
→ 어벤저(오다 노부나가) : 노부나가의 가능성의 집합체라 영기재림할 적 마다 다른 존재가 불려나온다. 영기재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시한 이야기 하면 칼빵 놓는다고 하다가 왠지 주인공을 귀여워하게 된다.(*386) 2차 영기재림 상태에서는 주인공도 자기를 얼간이라 깔보냐 하면서 중요한 건 자신을 깔보지 않는 거라 하는데 아무튼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얼간이라며 얼결에 후계자가 된 자신과 달리 사람의 소망 그 자체인 주인공을 동료로 받아들인다.(*387) 3차 영기재림 상태에서는 영기가 불안정한 자신이 서번트로 있는 건 주인공이 쐐기가 되어 가능한 거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러더니 잡아먹을까 말까 거리다 주인공의 마음씨의 모양이 올바른 사람 그 자체라며 계속 지켜보겠다 한다.(*388)
→ 세이버(이아손) : 왜 소환되었냐며 궁시렁 거리다 지휘관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자신의 논지를 설파한다.(*389)
→ 랜서(가레스) : 자신이 랜슬롯의 손에 죽은 일은 변하지 않지만 그 일로 후회하지 않는다며 창을 다루던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되었으니 전력으로 싸우겠다 한다.(*390)
→ 아쳐(파리스) : 미숙하고 약한 자신을 상대해 줘서 고맙다 하며 좋아하니 쭉 곁에 둬 달라 한다.(*391)
→ 캐스터(진궁) : 처음에는 주인공이 매일 싸우는 걸 보고 호전적인 사람이라 판단하나 시간이 지나면 늘 이김에도 싸움을 꺼리는 자임을 알고 자신이 섬기기에 너무 훌륭하다 한다. 이후 정이 깊어지면 이별의 순간이 괴로우니 자신을 도구처럼 대해 달라고 부탁한다.(*392)
→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 처음에는 빈정거리며 참견하지 말라 하다가 크루의 일원으로 해주겠다니 동포라니 자신과 목숨을 공유하니 뭐든 말해보라니... 점점 호의적으로 변한다.(*393)
→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 : 전투에 도움이 안 되니 주로 메이드 마냥 이것 저것 해 주다가 주인공은 자신이 사라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분함을 느낀다.(*394)
→ 버서커(살로메) : 되도록 목을 받아가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인내심이 다 하면 뜯어갈 거라 한다.(*395)
→ 아쳐(캘러미티 제인) : 재앙 소리만 듣다가 이렇게 소중히 여겨진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주인공의 적의 재앙이 될 것을 맹세한다.(*396)
→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 영기재림을 할 때마다 다른 면모가 나온다. 영기재림을 하지 않은 아스타레트인 상태라면 주인공에게 검을 가르친다.(*397) 1차 영기재림을 한 S 이슈타르 상태라면 칼데아가 여러 모로 마음에 든다며 영구취직 하려 한다.(*398) 3차 영기재림을 한 이슈타르 아스타레트 상태에서는 처음에는 주인공을 거부하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하게 된다.(*399)
→ 세이버(아스톨포) : 지금의 자신에게 있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왕과 같다며 충성과 애정을 바치겠다 한다.(*400)
→ 아쳐(초인 오리온) : 처음에는 자기 때문에 아르테미스의 질투를 받을 수 있다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르테미스랑 같이 서번트와 마스터로서의 건전한 교제를 시작하자 한다.(*401)
→ 라이더(에우로페) : 자신이 전투력이 없는 건 알고 있고 서번트가 되어서도 제우스의 가호를 받는 건 범인류사와 주인공을 지키라는 의사라 받아들인다.(*402)
→ 라이더(만드리카르도) :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마음을 여는 걸 거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은 처음이라 한다. 자기 성격 상 주종관계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잘 부탁한다고 한다.(*403)
→ 포리너(양귀비) :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원한 적 없는 힘과 입장을 받은 것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그것을 저주로 여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404) 포리너로서 외신과 연결되면 전혀 말이 안 통하면서 높은 지능으로 그걸 숨기는 버서커(키요히메)나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같은 부류가 된다.(*405) 속으로는 멋대로 마스터를 천자로 정의하고 그 천자가 자신에게 명령을 내린다는 망상을 바탕으로 움직였다. 천자를 외신보다 상위 존재로 취급하면서 정작 천자의 메시지(망상)는 외신이 좋아할 법한 것으로 해석한다.(*406) 천자님의 명령(망상)만 있으면 령주에도 저항할 수 있다.(*407)
→ 세이버(디오스쿠로이) : 카스토르 쪽이 온갖 불평불만을 내밷다가 겨우 이야기가 통해서 축복을 내려준다 한다.(*408)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 : 통상 소환때와 별 다를 것 없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자식이자 로마라 한다. 신의 입장에서 이것이 사람의 낭만이고 이렇게 계승되어 간다며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한다.(*409)
→ 포리너(보이저)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가장 소중한 기억이자 친구이며 그렇게 생각하면 언제나 웃을 수 있다 한다.(*410)
→ 버서커(귀녀 코요) : 처음에는 속으로 주인공을 가신으로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부하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411)
→ 랜서(우츠미 에리세) : 처음에는 주인공이 마술사 답지 않은게 금방 죽을 거라고 내려보다가 주인공의 사명을 듣고 몰랐다며 부끄러워한다. 주인공은 영웅도 마술사도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이라 한다.(*412)
→ 아쳐(오다 노부카츠) : 처음에는 무능한 자신에게 신경쓰지 말라 하다가 자기 같은 걸 쓰는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서 누나를 떠올리더니 여기까지 자신을 신경써 준 사람은 주인공이 처음이라며 제대로 해 보겠다 한다.(*413)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 못 믿을 스파이 같은 놈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신선조로서의 진심을 아무에게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의 진심으로 삼았기에 주인공에게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 자유의 진심에 따라 주인공이 주인공인 한 돕겠다 한다.(*414) 최종 영기재림을 마치면 자신의 검을 맡기겠다 한다.(*415)
→ 룰러(히미코) : 연애에 관한 예언을 안 내려주는 별자리를 본뜨는 구원경에 대해 툴툴거리다가 그럼 주인공과 사귀면 되겠다는 몇 차원 건너 뛴 것 같은 결론을 낸다.(*416)
→ 라이더(네모)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소환된 서번트 출신으로 2부 4.5장에서 계약이 양도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소환되었으면서 왠지 주인공과 상성이 비상하게 좋다. 주인공이 의욕이 있어서 보기 좋고(*417) 네모즈를 버려야 할 상황에서 령주로 구해주는 걸 보고 감사해하며(*418) 최악의 상황에서 동료와 함께 극복해 온 주인공의 정신을 낙천적이라 한 것을 사과하면서(*419) 위험이 보이면 원인을 덮는 대신 열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임을 이해하고 후회할 건덕지를 남기기 싫으며 나중에 책임을 전가하는 헛짓은 하기 싫기에 공정한 결투로 해결 보자 한다.(*420) 페베히지 사실 자기는 결론을 내리지 못 했었다며 그 수고를 주인공이 대신 해 줬다고 사과하며 고맙다 한다.(*421) 결국 이러저러해서 주인공의 방식에 완전히 익숙해진다.(*422)
→ 포리너(반 고흐) : 가능하면 주인공의 곁에서 영기가 다 할 때까지 계속 해매고 싶다 한다.(*423)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 : 소환되면 성실하게 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딘가 맛이 간 것 같기도 하다. 5.5장을 클리어하면 자신이 이성의 신의 수하일 적 기억이 다 있다고 실토한 후 자신은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된 존재라 이성의 신과 더 이상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 수작을 부릴 생각은 없고 못 믿겠으면 자기 목을 치라 한다. 믿어준다면 지옥 끝까지 함께 해 달라 한다.(*424)
→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 : 재미없는 남자인 자신과 끈질기게 같이 있어 주는 주인공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대의 경의를 갖고 응하겠다며 자신이란 칼날을 마음껏 쓰라 한다.(*425)
→ 세이버(이부키도지) : 신의 면모가 반절 있는 제1재림 상태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기 애완동물처럼 여긴다. 아직 감미를 모르는 상태의 육체라 주인공을 부술 생각은 없다며 그런 걸 원하면 자신을 재림시켜 보라 한다.(*426) 현대에 물들어버린 제2,3재림 상태가 되면 인리수복을 일종의 여행으로 여긴다. 그러다 자신은 뱀신이라 주인공을 삼켜버리고 싶어 하지만 가능하면 자취를 바라봐주는 것으로 만족하겠다 한다.(*427)
→ 세이버(카르나) : 주인공에게 그거 산타가 할 짓이 아니라고 충고를 듣는다.(*428)
→ 랜서(브리트라) : 왜 자기가 주인공을 위해서 일해야 하냐며 툴툴거린다. 그러다 주인공의 행위를 지켜보는 건 나쁘지 않다 하더니 자신같은 것을 사역하려는 집착이 마음에 들었다며 도저히 어쩔 수 없으면 힘을 빌려줄 테니 헛되이 하지 말라 한다.(*429) 주인공이 자신을 키우는 건 파멸욕구냐고 빈정거리다 무언가를 믿고 있기에 한다는 것은 안다며 그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마에게 잡혀 먹힐테니 후회하지 말도록 발버둥치라 한다.(*430)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 : 전국시대 출신으로서 세상은 난세와 태평성대가 되풀이되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눈을 보고 주인공 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자가 늘어난 세계라면 태평성대가 계속 될 거 같다 한다.(*431)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이라는 좋은 제자가 생겨서 의사 서번트로서 애매하기 그지없는 자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한다.(*432)
→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 겐지 살육모드인 제1재림 상태에서는 비뚤어진 자, 뒤틀린 자, 성대한 자를 겐지로 규정하고 주인공 주변의 그란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 한다.(*433) 몸을 빼앗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의 면모가 조금 떠오른 제3재림 상태에서는 카게키요에 의해 자신은 겐지를 증오하는 자가 되었지만 우시와카마루로서 겐지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을 생각하며 함께 싸운 것도 자신이니 주인공이 기억해 줬으면 한다.(*434)
→ 어쌔신(키이치 호겐) : 주인공이 자신을 데리고 다니면서 기세가 꺾이지 않고 천연덕스래 있는 걸 보고 근성이 좋다 한다. 신 비슷한 존재로서 주인공이라는 생물에게 흥미를 갖게 되어 양자로 들이니 신부로 삼겠니 한다.(*435)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 주인공이 세계를 구한 후에 강한 척이라도 상관 없으니 자신에게 미소를 보여준다면 만족할 거라 한다.(*436) 자신처럼 멸시받던 자를 소중히 해 주는 주인공을 굉장한 선인이거나 궁극의 범인으로 인정한다 하며 목숨과 월급이 계속되는 한 주인공의 수호천사 직무를 수행하겠다 한다.(*437)
→ 버서커(갈라테아) : 주인공과 마음이 맞으며 이를 자신과 같은 방향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한다. 주인공도 언젠가 자신처럼 진실된 사랑에 다다를 수 있을 거라 한다. 그게 생명 없는 것이라 해도 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을 것이며 그 분에게 인사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438)
→ 세이버(자크 드 몰레) : 주인공이 가는 순례의 여행길을 지켜 주겠다 하며 신이 맡긴 돈의 힘을 보여 준다 한다.(*439)
→ 캐스터(미스 크레인) : 자기가 만든 옷이 잘 어울린다며 패션쇼를 벌이고 싶다니 단순한 은혜 갚는 학으로서가 아닌 개인적인 소원으로서 주인공과 칼데아의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니 한다. 언젠간 이별하겠지만 자기가 만든 옷이 남을 거라 한다.(*440)
→ 버서커(모르간) : 주인공을 남편/아내로 인식하고 이것 저것 급발진한다.(*441)
→ 세이버(바게스트) : 주인공이 생각보다 단련했다면서 더 강해지라 한 후 자신의 역린인 머리의 뿔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뿔이 부러져서 자신이 폭주하면 주인공의 손으로 끝내달라 한다.(*442)(*443)
→ 아쳐(바반 시) : 인연을 부정하고 예장이 촌스럽니 뭐다 하다가 인연이 있다는 걸 긍정하고 자기랑 이렇게까지 어울려주는 걸 보면 공포 내성이 강하다며 앞으로 싫다고 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잔뜩 만들어준다 한다.(*444)
→ 랜서(멜뤼진) : 인간의 장점은 가족 이외의 생물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거라며 그 장점을 살려 자신에게 해 달라 하거나, 전투로 칭찬받는 것보다 함께 있으며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하는 게 더 기쁘다 한다. 용이니까 밤에는 체온이 그리워진다고도 한다.(*445)(*446) 주인공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을 유일무일한 것으로 다루고 생각해주길 바란다.(*447) 주인공이 자기를 늠름한 자로 본다는 걸 듣고 자기를 평하길 고독에 약하고 자신이 없고 주인공의 얼굴을 하루 24시간 보고 싶고 방치당하면 칼데아를 불태워버리고 싶어하지만 자신이 주인공이 자랑스럽게 여 기는 서번트니까 꾹 참고 주인공의 첫 번째로 계속 존재하겠다 한다.(*448)
→ 랜서(퍼시벌) : 언젠가 위대한 걸물로 거듭날 젊은이를 지키고 무사히 키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 특히 연하의 인물이나 후배, 더 나가서 마스터도 잘 보살펴준다.(*449)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 : 1재림일 경우 주인공을 타락시킬 간을 보다가 몇 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을 아군이 되서 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며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극상의 엔터테이먼트니 주인공이 꺾일 때 까지 온 힘을 다해 역 봉사 하겠다 한다.(*450) 제3재림일 경우 주인공이 자신에게 보내오는 신뢰가 진짜라고 인정하고 병기 말고도 장난감으로 삼고 싶은 어리석인 인류 중에서도 훨씬 어리석은 자라 하며 놓치지 않겠다 한다.(*451)
→ 라이더(하베트롯) : 주인공의 성별이 남성이면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맺어주고 싶어 하는데 잘 안 된다. 하베트롯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하자 찬스가 방문 할 때까지 서포트 해 주겠다 한다.(*452)(*453) 성별이 여성이면 주인공도 신부가 된다는 행복한 결말이 올 거라 하며 치수를 잰다던가 화장품을 준다던가 챙겨 준다.(*454)(*455)(*456)
→ 아쳐(제노비아) : 주인공의 눈은 치욕의 사슬에 묶인 자신을 보고도 자신의 승리와 강함을 믿어준다며 그렇기에 자신은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어떤 고결함이나 위험보다도 그 눈을 얻기 힘들 거라 한다. 좋은 마스터를 만났다며 자신을 여왕이 아닌 단순한 제노비아라 불러 달라 한다.(*457) 주인공을 칼데아의 아우구스투스로 여긴다.(*458)
→ 포리너(자크 드 몰레) : 주인공이 최고의 담보라 하며 누구에게 못 돌려받지 않도록 조심하라 한다.(*459)
→ 란마루 X : 처음에는 주인공이 주인이라고 해도 절도를 지켜야 하니 뭐니 하다가 인연이 깊어지면 오른쪽 눈을 보여주고 평생의 주인으로 삼게 된다.(*460)
→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 : 인연 레벨이 오르면 주인공에게 비밀의 오쿠니 가부키를 보여준다는데 그런 건 됐고 얘기나 하자는 주인공 때문에 불발되고 대신 아침까지 안 돌려보내드린다 한다.(*461)
→ 라이더(태공망) : 비스트(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하늘로 발사되는 게 기대된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것 같다 한다.(*462)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 마스터를 애마라고 인식하며(*463) 인리를 되찾을 그날까지 함께 있겠다 한다.(*464)
→ 프리덴터(헤파이스티온) : 인연이 올라갈 때 마다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다 주인공의 각오를 잘 봤고 함께라면 배신자들을 패 버리는게 재밌을 것 같다며 같이 오라 한다.(*465)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 바제트의 면모가 떠오른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적성이 있었을 뿐인 모집인원이면서 제구실을 할 때 가지 고생과 노력과 만남이 있었으리라 하며 인간으로서 존경한다 한다.(*466) 마스터 경험자라는 의미에서 자기가 주인공의 대선배라고도 한다.(*467) 마난난의 면모가 떠오른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일찍이 자신을 찾아온 자들과 필적하는 용사일지도 모르겠는데 의사 서번트로 불려 와서 뭔가 선물해 줄 것이 없어서 곤란하다 한다. 그런 거 필요 없고 같이 싸워 주는 걸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욕심이 없는 건지 터무니없이 탐욕스러운 건지 잘 모르겠다 하며 주인공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 한다.(*468)
→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 : 무리의 리더인 제1~2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천성적인 인기인이라며 본받아서 인심을 장악해 동료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힘내겠다 한다.(*469) 대통령이 된 제3재림일 때는 세계를 뒤찾으려 하는 주인공을 도와주고 싶어 하며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건 마스터가 키워줘서라 생각해 대통령 임기 동안 마스터를 위해 힘내겠다 한다.(*470)(*471)
→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 : 주인공은 살아 있으니 그게 자기들이 지켜야 하는 최대의 이유라 하며 인리를 지키고 역사를 개척하는 것은 늘 주인공이여야 하니 목숨을 걸겠다 한다. 좋아하는 인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는 의미라 한다.(*472)
→ 세이버(샤를마뉴) : 칼데아는 멋진 거 투성이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건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서서 앞을 볼 수 있는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라 한다.(*473)
→ 세이버(롤랑) : 주인공에게 밥을 쏜다거나(900QP까지)(*474) 데이트를 하러 가자거나 하다가(*475) 과거 자신이 용기가 모자라서 실수를 했지만 지금이라면 모자란 용기를 주인공으로 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다.(*476)
→ 버서커(크림힐트) : 통상시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대해 일절 관심을 안 보여주지만 2부 6.5장을 클리어하면 거기서 있었던 로그를 확인하곤 주인공 덕에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기쁜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어다까지나 따라가겠다 한다.(*477)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자기가 수식 생각하는 걸 방해한다고 하다가 자기가 계속 선한 자로 있도록 도와달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제임스 모리어티가 듣던 만큼 나쁜 자가 아니라는 광고를 해 달라는 것이다.(*478)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의 용무를 거절하다가 듣더니 기가 막힐 정도로 재미가 없다 하며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며 배우고 움직이라 한다.(*479)
→ 랜서(돈 키호테) : 고작 노인이 칼데아에서 어슬렁거려도 되나 하다 자기와 여기까지 싸워 줬으니 목숨을 바치겠다 하다가 산쵸한테 한 소리 듣고 반만 바친다 한다.(*480)
→ 캐스터(장각) : 어떻게든 노란 것을 입히려고 노력하며(*481)(*482) 대현량사로서 부적 태운 물을 츄라이 츄라이 하는데 왜 그런 게 있으면서 병으로 죽었냐는 말을 듣고 할 말이 없다 한다.(*483)
→ 라이더(쿄쿠테이 바킨) : 후회뿐인 생애를 함께 받아 준다면 주인공에게 온 정신을 다해 임하겠다 한다.(*484)
→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 : 주인공을 존경한다 한다.(*485)
→ 얼터 에고(서복) : 주인공을 철저하게 무시하다 포기하곤 2020년 여름 이벤트 때 소동을 용서해 주겠다 하며 마사지를 하라 한다.(*486) 칼데아에 합류하기 전인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복을 서복쨩이라 부른다. 그 발음이 뭔가 착 감기는 것 같다 하면서도 일단 님으로 부르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선배라 부르라 하다가 더 있으면 그냥 쨩이라 불러도 별 말 안 한다.(*487)
→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 : 자기를 주인공의 여동생인 걸로 쳐 달라 한다.(*488)
→ 룰러(이요) : 주인공을 미래로 이끌기 위해 자신이 암흑에서 태어난 것 같다 한다. 자신은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달빛 같은 존재로 주인공을 비추며 저 너머까지 영혼으로서 함께 하겠다 한다.(*489)(*490)
→ 버서커(센노 리큐) : 주인공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자연체라 한다. 그 정성에 진심으로 감복해서 제자기 되고 싶니 한다.(*491)
→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 주인공이 너무 순수한데 싸움에서 언젠가 그 순수함에 찌부러질지 모른다며 그 때는 자길 의지하라 한다. 어떤 흐름에 휘말려도 자신들이 길을 열겠으니 앞날의 길로 가 달라 한다.(*492) 주인공 덕에 옳고 그름이 아닌 자신의 진심대로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다.(*493)
→ 코마히메 : 자신이 덧없게 느껴지는 가날픈 미소녀니 자꾸 처다보지 마라 한다. 그러다가 이런 즐겁고 행복하고 평범한 나날을 보낼 수 있나니 자긴 복 받은 것 같다며 계속 자길 곁에 둬 달라며 당신(あなた様)이라 부른다.(*494)
→ 어쌔신(호연작) : 주인공의 채찍이 되어 섬기게 된 걸 다행이라 하며 앞으로도 자기를 칭찬해 달라 한다.(*495) 마스터 너무 좋아 상태로 마스터가 자길 매도하면 소멸할 거라 한다. 타인에게 매도당하는 것 보다 마스터에게 매도당하는 게 더 싫어졌다 한다.(*496)
→ 라이더(황비호): 주인공이 좋은 왕이라 한다. 무인으로서 길을 잘못 든 왕을 섬겨야 할 때도 있지만 그렇기에 주인공이 좋은 왕이라 다행이라 생각한다.(*497)
→ 랜서(브리토마트) : 자기가 요정여왕 이외의 분을 섬기게 될 줄 몰랐다 한다. 아버지가 인간이니 자기의 반은 주인공과 같은 인간이라며 허물없이 브리토마트라고 불러도 된다 한다. 주인공이라면 자기가 누구건 이름을 친근하게 부를 거라 하며 두근거리던 자기가 바보 같다 한다. 그래도 일시적이나마 그런 주인공의 창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한다.(*498)
→ 니토크리스 얼터 : 주인공이 굉장한 존재인 자신에게 계속 다가서려 하는 걸 보고 불손하지만 불경하다고 하지 않겠다며 말을 들어준다.(*499)
→ 어쌔신(테스카틀리포카) : 비지니스 모드인 제1재림일 때는 이문대 남미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부여한 시련은 아직 유효하다 한다.(*500) 전사 타령하는 제2재림일 때는 우수한 전사일수록 빨리 죽는 법이라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끈질기게 살아남으니 그것도 힘이라며 불만은 없다 한다.(*501) 자신의 복장 중에서 현대풍의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주인공과의 첫 대면에서 정하고 와 준건 그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정한 거라 한다.(*502)
→ 프리텐더(틀랄록) :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재보라면 얼마든지 준다 한다.(*503) 최고위의 신관에게만 공개했던 복장을 보여준다.(*504) 자기 자신에 대해 매사 감동해 달라 한다.(*505) 그 쪽 말로 신관을 뭐라 부르냐 물으면 싸움에 도움 안 된다며 대답하지 않는다 하다가 슬쩍 틀라마카스키라 알려준다.(*506) 좋아하는 걸 물으면 이미 손에 넣었다 하며 싫어하는 건 지금 여기에 끼어드는 방해꾼이라 한다.(*507)
→ 룰러(요한나) : 제1~2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인생을 언제까지나 축복하겠다 한다.(*508)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즐겁고 기쁘다 한다.(*509) 살아 있다는 게 즐겁고 멋지다며 주인공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한 언제까지 함께 있을 거라 한다.(*510)
→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 자신이 더 커져서 사람의 말도 잘 못 하게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주인공을 계속 지키고 싶다 한다.(*511) 주인공의 손을 잡고 슬프지만 자랑스럽다 하며 언젠가 떠나는 날이 와도 울거나 멀어지지 말고 이 기억을 잊지 말아달라 한다.(*512)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주인공이 너무 무방비하다며 유혹하는 건가 한다.(*513) 자신을 이렇게 짐승 그대로 키워 준 주인공이 자기가 두려움에 떨 정도로 탐욕스럽고 나쁘지 않다며 인류애도 인류악도 모두 집어삼켜 함께 오르자 한다.(*514)
→ 어쌔신(로쿠스타) : 독이 안 통하는 주인공이 최고라며 버섯을 먹이려 든다.(*515)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마지막 행선지인 낙양 저 너머까지 주인공의 여로가 이어지고 네로를 데리고 가 준다면 자신의 모든 걸 비치겠다 한다.(*516)
→ 어쌔신(카신 코지) : 주인공을 꼭두각시로 개조하려 한다. 생일 선물로 몸의 일부를 강철로 바꾸려 하거나 자신에게 신경써 주자 손발 하나 둘 셋 넷을 자기한테 바칠 생각이냐 한다.(*517)(*518)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를 마치면 자신의 고집을 눈감아 줘서 감사하며 그 상냥하게 응하고 싶다면서 신체 어느 부위든 꼭두각시로 바꿔준다 한다. (*519)
→ 버서커(두료다나) : 자긴 왕자이자 미래의 왕이니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하라며 조심하라 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에게 랜서(카르나)에게 나라를 줬던 것 처럼 자기는 자기 편에에게는 결단코 째째하게 굴지 않겠다고 정했다며 원한다면 뭐든 줄 테니 계속 자신의 아군으로 있어 달라 한다.(*520)
→ 랜서(비마) : 주인공의 주변에 좋은 바람이 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한다. 자길 믿음직스러운 형이라 생각하라 하곤 힘이랑 몸을 쓰는 일이라면 나찰도 두 동강 낼 테니 자신에게 맡기라 한다.(*521)
→ 아쳐(두르가) : 두르가의 인격일 때는 자기가 폭주하면 피에 취하니 폭주하면 죽지 말고 도망치라 한다. 마를 섬멸하기 위한 성능만 고려하여 구축되었기에 자신에겐 파르바티처럼 웃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다 하면서 그래도 웃어 주면 좋겠다 말하는 주인공이 이상한 사람이라 한다.(*522) 칼리의 인격일 때는 주인공이 싸움을 바치는 것에 만족하며, 주인공의 냄새가 신기하게도 편안하다며 옷을 벗기고 직접 맡으려 한다.(*523)
→ 세이버(메두사)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은 자기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자신이 보살피는 괴물 중 하나로 받아들이겠다 하면서 자긴 괴물들의 부모니 상냥하지 않다 한다.(*524)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자기 취향의 마스터가 되어 주면 좋겠다는 욕망이 생겼다는데 모성애 같은 거라 한다.(*525)
→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칼데아에서 지내다 보니 요정이 인간에게 참견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하며 만약 주인공과 비의 나라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다가 이건 낙원의 요정에게 있어선 안 될 일이니 책 안에만 남기겠다 한다.(*526)
→ 8주년 모르간의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 : 자신이 세계를 구하는 게 역할이자 장점이니 자기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선배라고 주장하는데 주인공이 너 최종적으론 세계 못 구했잖아 라고 태클 걸자 그걸 직접 말하냐며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 밖에 없다 한다.(*527)
→ 노크나레아 : 주인공이 평범한 인간처럼 약하다 한다. 그런 주제에 전선에 나오다니 심란하다 하며 자신은 죽은 자는 지배하지 못하니 물러나라 한다. 그러다 주인공을 따르는 게 기분이 나쁘지 않다 하다 주인공의 얼굴을 보면 근질거리고 진정이 안 된다 한다. 이게 인간들미 말하는 감기인가 한다.(*528) 구체적으로 남성 마스터에겐 한눈에 반해 완전히 좋아하며 여성 마스터는 엄청 죽이 잘 맞으며 누가 먼저 좋은 남자를 붙잡을지 승부하는 혀태가 된다. 이렇게 금사빠처럼 구는 건 선대 마브의 대연애를 동경하며 자란 결과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인간과 맺어서 초절 해피하게 될 거라는 소망이 있어서다.(*529)
→ 아쳐(스기타니 젠쥬보) : 주인공이 살짝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해야 할 때는 제대로 하니까 불만은 없고 연하의 주인이라는 게 신선하다 한다.(*530) 아쳐(오다 노부나가)를 저격한 당시 걸렸던 건 자신의 명예였고,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자신에게 걸린 건 주인공과 인리니 언제 어디서나 마스터의 적을 쓰러뜨리겠다 한다.(*531) 주인공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이유는 모르겠는데 기합이 들어간다 한다.(*532) 주인공의 자는 모습을 보면 인리를 지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좀 더 알 것 같다 한다.(*533)
→ 세이버(테세우스) :주인공과 같이 있으면 시간을 뺏는 게 마안할 정도로 편안하다 하며 자신은 주인공이 자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조언을 하기 위해 소환된 게 아닐까 한다.(*534)
→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 주인공이 여성이면 후계자 찾기에 협력해 달라 하며, 남성이면 자신의 몸으로 후계자를 만드는 걸 협력해 달라 한다.(*535)
→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 : 늙은 영기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세상의 명운을 맡은 걸 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힘껏 해서 미련이 남지 않게 하라 하며 자기가 그걸 믿고 따라가며 그 녀석들 몫까지 해 주겠다 한다.(*536) 젊은 영기일 때는 망설이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은 생각을 안 하다 신선조를 나와 말아먹었다고 한다. 신선조와 갈라선 걸 후회했는데 주인공 덕에 검을 휘두를 기회를 받았고 바라도 얻을 수 없었던 유일한 미련이라 한다. 왠지 주인공한테는 속내가 말로 나와 버린다며 후련해졌으니 막무가내로 주인공을 위해 나아가겠다 한다.(*537)
→ 라이더(다케다 신겐) : 재1재림일 때는 자기 옆에 어울리는 녀석이 평생 나타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영령이 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만나 버렸으니 드라이브 하자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짋어진 것 보다 더 큰 걸 짊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나아간다면 한 명의 남자로서 주인공을 지탱하겠다 한다.(*538) 제3재림일 때는 신겐이 가는 곳이 주인공이 가는 길이며 자신이 주인공의 성과 돌담, 해자가 되어 수호하겠다 한다. 그 끝에 자신이 쓰러져도 지장은 없다며 자기 모든 힘으로 인리를 위한 싸움에 임하겠다 한다.(*539)
→ 룰러(우에스기 겐신) : 비교적 본래 랜서에 가까운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과 함께 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됬다며 감사하다 한다.(*540)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제3재림일 때는 재정자로서 누군가를 편애하지 않겠다는 신조를 꺾고 주인공을 편애하겠다 한다.(*541) 이러한 변화가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느끼는 거라 한다.(*542)
→ 세이버(야마토타케루) : 주인공이 약한 자신인 채로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 게 굉장하고 재밌다 한다. 자신이 주인공과 같은 입장이었으면 일찌감치 자신을 싸우고 죽이는 자로 바꿔 버렸을 거라 한다. 결국 주인공이 자신을 바꾸지 않는 인간임을 인정하고 마지막까지 지켜주겠다 한다.(*543)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 죽음, 그리고 블랙배럴에 집착한다. 구체적으로는 블랙배럴을 얻어 자신의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에 장착해 이승을 부수는 저주의 대무사로 만들고 싶다 한다.(*544) 제1,2재림일 때는 블랙배럴 레플리카 를 사용한 시점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면 주인공이 죽음과 멸망 그 자체와 이어졌다 하며 그 영혼에 생긴 죽음의 기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하며 그 진수를 가르쳐달라 한다.(*545) 제3재림이 되면 주인공의 영혼을 통해 블랙배럴을 얻고 싶다며 혼에 간섭하다가 지켜주는 자를 느끼고 그만한다던가, 주인공에게 마음을 둔 서번트는 그럭저럭 있지만 죽음에 닿은 주인공을 원하는 자는 자신 뿐인 것 같다 한다.(*546) 블랙배럴을 사용한 주인공이 죽음과 이어진 건 숨길 수 없다 하며 농밀한 때를 보내자 한다던가 주인공이 세상의 모든 것을 부숴도 상관 없고 이베 모두 필요 없다고 포기한다면 자신의 힘으로 주인공의 세계를 주인공 째로 부숴주겠다 한다.(*547)
→ 캐스터(유이 쇼세츠) : 특기인 군사학이나 글 쓰기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전수하고 싶어 한다.(*548) 영기재림 시켜주면 자신 따위에게 마력과 자원을 쏟아부어 주는 것에 의문을 품다가 주인공의 인내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감사를 표한다.(*549)
→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 : 이 영기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은 상처만 입힐 테니 가까이 오지 말라는 반응만 보인다.(*550)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게 증오스럽다는 감정을 내비치며, 주인공이 주장2를 겪은 상태라면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을 거라 하다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닿는다.(*551) 성인이 된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주장2를 겪은 상태라면 주인공이 자신의 원한과 불꽃을 전부 내려놓은 것을 알고 아쉽다며 주인공을 죽이는 건 그만두겠다 한다.(*552)
→ 칼리오스트로 : 이성의 사도로서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이므로 본인의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2부 오딜 콜 당시 자기는 폐기공에서 칼데아와 결전을 치룰 때 이성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을 다시 썼을 가능성이 있다 한다. 그래서 자신은 이성에 대한 정보가 누락한 상태이며 과거의 자신이 정말 귀찮은 짓을 했다고 한다.(*553) 한 때 주인공의 적이었을지라도 지금은 주인공의 하인이므로 자신의 홈돈을 잘 다스려 주면 문제 없다 한다.(*554)
→ 라이더(안드로메다) : 주인공을 인간적으로 신뢰해 단짝이라 부르지만 기본적으로 라이더(페르세우스) 바라기라 그 이상으로 진전할 일은 없어 보인다.(*555)
→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 : 기본적으로 친해지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동년배란 드립을 친다. 덕분에 80년대에 학생 시절을 보냈으면서 외관으로 젊은 척 하는 할머니 밈이 붙어 버렸다.(*556)
→ 캐스터(쿠온지 아리스) : 인간 마술사를 혐오하는 아리스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특례처럼 마음을 열고 있다. 주인공의 소환술을 칭찬하는데 로빈에 따르면 아리스가 타인의 마술을 칭찬하는 건 본 적이 없다 한다. 주인공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차를 권한다. 마술의 소양이 없어도 마술사로 활약할 수 있는 주인공을 칭찬해야 할지 기뻐해야 할지 말은 못 하겠지만 주인공의 여행에 경의를 표한다 하며 언제까지 자신이 나로서 있을 지는 몰라도 친구로서 가능한 조력하겠다 한다.(*557) 주인공의 생일이 되면 이전과 달리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마녀가 되었다며 이것 저것 만들어 준다.(*558)
→ 버서커(시즈키 소쥬로) : 칼데아의 체험이 굉장하다 하며, 미지에 대한 도전의 즐거움을 즐기기 위해 자신을 더 적극적으로 써 달라 한다.(*559)
→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 기본적으로(제1재림 히비키&치카기 기준으로) 이들은 소환 지역을 아넨엘베라 부르며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연스럽게 식당에서 일한다. 언젠간 자신들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본래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갈 때가 있을 때고 그렇게 칼데아의 책무를 마치면 아넨엘베로 찾아오라며 주인공에게 제복 앞치마를 준다.(*560)(*561)(*562) 전 아넨엘베의 점장 죠지를 마스터라 불렀기에 칼데아의 마스터는 그것과 비슷한 것인 '점장'이라 부르겠다 한다. 서번트의 시급을 내놓으라 한다.(*563)(*564) 점장이라 부르면서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자기들의 나이가 비슷하다는 걸 인지하고 친구처럼 대하기도 한다. 덤으로 주인공 방 참대 밑에 숨어 있는 용암수영부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누군가랑 마주친다.(*565)
→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 : 수영복 영기일 때는 보험처럼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자기네 명계로 오라 어필하는데 주인공은 이미 다른 명계에 선약이 있음을 듣는다.(*566) 본격적으로 비스트인 제2재림이 되면 인류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유는 줄 생각이 없니, 인간의 형태로 활동하게 되니 피곤해졌다며 주무르라니 한다.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자기 본체를 보여줄 수 있으니 빨리 죽었으면 좋겠니 뭐니 하다 인생의 기록은 길 수록 맛있다며 주인공을 죽게 만드는 걸 서두르지 않기로 방침을 바꾼다.( (*567)
→ 카즈라드롭 : 주인공이 이상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보다 몇 배 더 취향이라 한다. 처음엔 자신은 어떤 인간도 평등하게 차별하지 않는다 하다가 주인공이 성실한 것 말곤 쓸모가 없다고 까고 자신은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혐오함을 알린다. 그건 자신의 본질이기에 아무리 인연 수치를 올려도 태도에 변함은 없다 한다. 다만 인연이 낮은 채였다면 미움받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해 상처받을 일이 없었을 거라며 인연 따위는 안 올리는 게 좋았을 거라 한다.(*568) 이벤트에서 주인공에 대해서 마음으로 자길 이해해 주는 사람, 불완전한 인간을 진심으로 싫어하고 좋아하는 모순투성이인 자기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자, 완벽해지려 하지 않는 꼴불견이지만 자신을 보고 미소를 지어주며 약한 자기를 지켜주려 하고, 조용히 마릉 들어주고, 문득 떠올린 것 처럼 힘내는 자 등으로 칭하며 진심으로 사랑한다 한다.(*569)
→ 아쳐(투탕카멘) : 마스터가 악인이면 어떻게든 좋은 방책으로 바꾸고 교화하려 드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 같은 선한 목적을 가진 선인에게 불리면 행복하다 한다.(*570)
→ 버서커(로우히) 주인공을 사위라 여긴다.(*571) 정확히는 자신의 딸의 사위가 아닌 신부는 누가 되건 상관없고 그냥 사위 취급이다. 자기 집으로 오면 사위 수행 시켜준다 한다.(*572)
→ 세이버(쿠로히메) :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 다듬어 보고 싶다 한다. 허락해 주면 가위보다 특별한 힘이 깃든 보도가 더 좋을 것 같다며 들이민다. 그렇게 다듬으면서 어머니에게 머리를 손질받던 평온하고 안정된 때가 떠오른다 하며 주인공도 지금 이 순간이 그러길 바란다 한다. 요즘 머리 스타일에 잘 몰라 이상하게 깎을 지도 모른다 하다 농담이라 한다.(*573)
→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 : 주인공을 천국으로 데려가고 싶어 한다. 이미 앞서 주인공의 사후 행선지를 예약한 서번트들이 한가득임을 듣고 그럼 다음 기회로 하겠다 한다. 본인 피셜 천국은 꽤 좋고 고통 없고 안락하다 한다.(*574)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칼데아와 어벤저, 감옥탑과 폐기공, 그들의 시작,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의 결착

등장 장소가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인 어벤저(루이 17세)를 제외한 모든 어벤저는 칼데아의 소환에 응했다(최고참 선배는 미묘하지만 아무튼). 그리고 감옥탑 이벤트, 2부 오딜 콜 주장2의 불가역폐기공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어벤저라는 존재의 퇴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빌드업이었다. 따라서 본 내용은 해당 이벤트와 스토리에 등장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어벤저 클래스 서번트들의 작품 내에서의 행보 설명, 그들과 연관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설명, 어벤저 항목의 부가 설명을 겸한다.

■ 2부에서 이성이 일으킨 지구 백지화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고향, 가족, 찬구를 포함한 모든 걸 죽인 대량 살인이고 그렇기에 모든 걸 몰살당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이 바라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었다. 이것은 심각한 사안이었다.(*575)

■ 칼데아에 소환된 최초의 어벤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본래 자신은 그 어느 시대와 세계일지라도 지상에 현계할 생각이 없었지만 비스트(게티아)의 세계를 소각하는 불꽃을 가늠하고 싶다는 변덕이 생겨 게티아의 부하라는 형태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현계를 해 봤다. 자신의 보구 파라디 샤토 디프로 7일 간의 시련을 내리는 감옥탑을 재현한 암굴왕은 그 곳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라는 운명을 만났다(정말 일절의 부끄러움 없이 주인공을 운명이라 단언했다).(*576)

■ 감옥탑에서 7개의 시련을 다 내리고 사라진 암굴왕은 칼데아에 소환되게 되는데 암굴왕 항목에도 적혀있듯 그는 별개의 존재로 나뉘어졌다. 별개라고 해도 동일 인물이니 존재방식이 다른 정도다. 칼데아에 소환되어 통상적으로 활동하는 암굴왕(1인칭이 俺)이 있고, 감옥탑 이벤트가 끝난 후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꿈의 영역에 자리잡아 있으며 수많은 서번트들과 계약한 결과 혼에 안 좋은 것이 쌓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것저것을 은원이라 부르며 청소해 주는 암굴왕(일인칭이 オレ)이 그것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안 좋은 게 측정된 공간을 주인공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이라 한다. 쓰러뜨린 적의 미련, 원망, 마음 등이 담겨 있다.(*577)

■ 칼데아에 소환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서번트들이 2부 오딜 콜부터 암약하기 시작한 백작의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자신의 행선지가 다잡혔다며 책무의 부름을 자신의 방식으로 수행하겠다 결심한다. 그 의지는 폐기공의 암굴왕에게도 전해진다.(*578) 그 결심이란 주인공의 말로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 폐기공의 암굴왕은 자신을 둘로 쪼갠다. 하나는 기존의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모습으로 마스터의 여정의 가혹함을 걱정하는 미련의 암굴왕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모습의 책무를 위해 7가지 시련을 내리는 결의의 암굴왕, 통칭 진명 암굴왕 몽테크리스토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로란 그가 오딜 콜을 마치고 남극의 칼데아스 앞에 다다랐을 때 그가 복수자로서의 성질을 유지할 것이냐, 유지하지 않을 것이냐의 갈림길이다.(*579)

■ 일전 감옥탑을 만든 파라디 샤토 디프는 이번엔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해 주인공을 의사 도쿄, 정식명칭 불가역폐기공으로 납치해 일곱 시련을 내린다.(*580) 이 시련을 수행하는 과정은 폐기공 항목에서 설명하니 참조할 것. 간단히 묘사하면 주인공이 시련 속에서 의사적이나마 존재하는 가족과 소꿉친구 키리에를 잃고 분노와 원한을 이해하여 마구 폭주하는 이야기다. 정신이 무너지며 복수자의 길을 긍정하기 직전 (*581)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습을 한 자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주인공의 심장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거기서 카리에는 뭐 하고 있냐 한다.(*582) 그 말은 주인공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다. 1부 종장을 클리어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본 남극의 광경을 떠올리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맥동한다. 그러자 아마츠카 선배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루겠냐 한다. 지금 주인공에게 생기는 살인의 충동에 몸을 맡기면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냐 한다. 주인공은 자기들은 죽이는 결말을 위해 여행을 해 온 게 아니라 한다.(*583)

■ 일곱 시련의 마지막인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를 찾아온 주인공에게 그는 천상의 신님은 긍정하지 않아도 복수의 신인 자신들이 주인공의 복수와 증오를 긍정할 테니 복수자가 되어 달라 한다.(*584) 주인공은 암굴왕이 무언가를 전하려고 이번 일을 벌인 건 어렴풋이 예상했지만 장소가 가상의 도쿄고 인물들이 진자가 아니라 해도 자신의 어머니, 여동생, 키리에를 죽일 필요는 없었다 한다. 그러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목적을 위한 희생은 있어선 안 되며 희생 없는 성공이 아름다운 건 인정하지만 아무튼 주인공이 복수와 폭력의 의미를 알았으니 오딜 콜을 성공해 남극의 칼데아스에 다다를 때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위해 여행을 마칠 거냐 한다.(*585)
주인공은 자신은 남극에서 싸울 거지만 복수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로서 싸울 것이며, 그 무엇이 있더라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이 변치 않겠다 하다. 이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주인공은 그렇게 말할 거라 믿고 있었다 하며, 복수자인 자신들을 극복하면 모든 걸 이길 수 있을 것이며 부조리한 운명이라는 자신을 타파해 그걸 증명하라 한다.(*586) 싸움 끝에 주인공에게 쓰러진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건 주인공이 그 길을 택했다면 어벤저는 주인공과 같이 할 수 없다며 주인공의 불꽃은 이 도쿄에 버리라 하곤 현실 공간으로 레이시프트 시켜 준다.(*587)

■ 불가역폐기공에서 귀환한 주인공은 칼데아의 어벤저가 극소수를 제외하곤 다 모습을 감춘 걸 알게 된 후 생전 암굴왕의 꿈을 꾼다. 이 꿈을 보여준 에데는 암굴왕이 떠났다 하며, 암굴왕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복수의 길을 걷지 않기로 다짐한 주인공이 무엇을 바라냐 묻는다. 이에 주인공은 사라진 어벤저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한다.(*588) 이에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가 도움을 주겠다 한다.(*589)

■ 노움 칼데아에서 자취를 감춘 어벤저들은 주인공의 폐기공으로 이어지는 나선인 제2의 갑옥탑에 있었다. 그들은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를 선두로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뿐인 인연을 버리고 목적을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로 묘사된다.(*590) 이 시점에서 주인공의 정신 문제는 하나를 제외하면 다 해결되었으며 그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어벤저들은 주인공의 정신 그 밑바닥인 폐기공으로 향한다.(*591)

■ 암굴왕을 따라가는 어벤저들은 운명을 만났다고 단언한 암굴왕처럼 다들 각자 차이는 있을 지언정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무언가를 발견했었다. 그 결과 소환에 응했다.(*592)(*593)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자신의 혼에 직접 접촉한 주인공이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라 하며(*594)
어벤저(고르곤)는 주인공이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간다 하고(*595)
니토크리스 얼터는 주인공이 상당히 어리석고 불손하지만 불경이 되지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게 얄미움과 당시에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하며(*596)
어벤저(헤센 로보)는 로보 쪽이 다소 불만스럽지만 주인공을 긍정하고(*597)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자신은 이문대 러시아의 자신의 정보는 기록으로 알 뿐이지만 지금 자신은 주인공을 불살라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든다 하며(*598)
잔 다르크 얼터는 끝까지 츤데레의 입장을 고수한다. 다른 어벤저들이 언제까지 그럴거냐 하자 불태운다 한다.(*599)

■ 어벤저들은 폐기공에 도달한다. 이 곳은 하강에 법칙이 없어서 각자 어떻게 왔는가를 다르게 느끼는데 잔 다르크 얼터는 계단을 내려오는 감각을 받았다.(*600)
폐기공에 자리잡은 건 지금까지 특이점과 이문대에서 주인공이 굴복한 절망, 악몽, 적의 마련, 원념, 상념의 잔재가 축적되어 합쳐지고 먹어치우며 일그러지다 형태를 획득한 거대한 기둥이었다. 마치 마신주, 또는 공상수철검 보이는 이 기둥은 지금까지 주인공의 정신 속 잔재를 모두 불태워 온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도 처리하지 못 한 주인공의 전신과 홈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는 어벤저들이 불사를 마지막 보스였다. 거대한 질량으로 전승 방어에 필적하는 방어력을 획득해 서번트의 보구가 전혀 안 먹히는 이 기둥은 주인공이 실의의 정원에 끌려간 후 밤마다 악몽을 꿀 때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라서 암굴왕 혼자서는 처리할 수 없었다.(*601)
암굴왕은 이걸 못 태운 게 자신의 오산이자 우려이며 여기까지 어벤저들을 대려온 것은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남아 있는 한 주인공은 책무를 이룰 수 없고 칼데아스가 있는 땅에 다다를 수 없다 한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먹이를 공급받은 끝에 이 만큼 성장했고, 먹이를 준 자의 정체는 칼리오스트로였다. 자기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주인공의 정신과 혼에 스며든 뒤 실의의 정원을 겪은 시점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주인공의 생명을 노려왔다 한다.(*602)

■ 칼리오스트로의 본체는 폐기공에 자리잡은 기둥에 융합해 있었고 기둥에 얼굴이 달려 있어 일명 칼리오스트로 헤드라 불린다. 도쿄 특이점에서 설친 건 자신의 분체이며, 아무래도 분체라 용량이 작은 만큼 미숙해서 임무를 성공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한다.(*603) 자신이 마스터 절명 작전의 주체인 악성정보 칼리오스트로라 한다.(*604)
도쿄에서 있었던 일은 볼 만했지만 미적지근했으며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했어야 한다 하며 자신이 와일드 헌트를 그 안에 집어넣은 건 그런 의도였다 한다.(*605)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은 이번 특이점의 진짜 이름은 의사 도쿄가 아닌 불가역폐기공이라 하며 시련의 장임과 동시에 칼리오스트로라는 악성정보를 꾀어내어 혼까지 태워버리기 위한 감옥이라 한다. 어벤저들도 저게 마지막 상대임을 직감한다.(*606)

■ 칼리오스트로는 어벤저야말로 사악하고 극악한 자들이며 그걸 유린하는 자신은 순백의 정의라 주장한다. 이성의 은총을 받은 자신이 어벤저를 단죄하는 것이 도리이며, 그런 의미에서 진명을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로 교체하곤 싸움을 걸어 온다.(*607)
레벨리온 우 몬도로 폐기공의 질서를 장악한 칼리오스트로는 모든 마력을 제어해 자신에게 무한한 재생력을 부여하며 어벤저들의 보구를 봉인해 버렸다.(*608)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609)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조력으로 자력으로 렘렘해 폐기공으로 진입해 온다.(*610) 칼리오스트로는 말살대상이 알아서 찾아왔다며 좋아하며 죽여준다 하고(*611) 싸움이 벌어진다.(*612)
하지만 칼리오스트로의 레벨리온 우 몬도가 제어하는 건 폐기공의 주인인 주인공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였으니 그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본래 소유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똑같은 무한의 마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상황이 되었다.(*613)
주인공은 의사 도쿄해서 했던 것 처럼 하나로 합쳐진 암굴왕을 억지로 끌어올려 둘로 분리시킨다. 둘은 각자 앙페 샤토 디프와 파라디 샤토 디프를 사용해 칼리오스트로를 쓰러뜨린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폐기공이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은 각오가 훌륭하다며 그 각으를 칼데아스 앞에서 증명하라 한 후, 아직 올가마리 퀘스트는 남아있다는 말을 남기곤 칼리오스트로는 소멸한다.(*614)

■ 주인공이 자신의 정신이 손상될지도 모를 각오를 하고 이 곳에 온 것은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떠나려 한 어벤저들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하러 온 것이었다.(*615)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주인공이 이번에 복수의 감정을 직접 체감한 이상 어벤저의 피와 불꽃으로 얼룩진 여로를 통해 칼데아스로 가는 것을 바랄 수 없다는 걸 자신은 알고 있다 하며, 주인공은 자신들과 결별해 마음 가는 대로 자기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 길을 가라 한다. 주인공이 때쓰듯 납득하지 못 하자 마지막으로 조금 양보해서 어벤저들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겨 온전한 성능은 못 내도 간이 소환으로 응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잔 다르크 얼터는 어벤저란 정말 뭐가 어찌되도 좋은 바보 집단이며, 되찾고 돌아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것을 하나도 버릴 수 없는 주인공과 동행할 수 없다 한다. 암굴왕은 원한을 넘어 자신들을 넘어서 가라 한다. 분노의 불꽃을 버리고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로 삼으라 한다.(*616) 암굴왕은 마지막으로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라 하며 공범자와 피차 긴 여행을 했다 하곤 자취를 감춘다.(*617) 어벤저들이 다들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에게 물건을 남기고 떠나는 와중 잔 다르크 얼터는 진의인지 허세인지 주인공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룰러(잔 다르크)에게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난다.(*618)



■ 이렇게 주장2가 끝난 후 영기 그래프에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과 그를 따른 어벤저들은 링크 로스트로 표기된다. 일람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어벤저(고르곤), 니토크리스 얼터, 어벤저(헤센 로보),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잔 다르크 얼터다.

■ 주장2가 끝난 후 링크 로스트를 잠시 면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소환대사가 언젠가 자신들이 사라질 거라 바뀐다.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619),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620),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621)가 해당된다.

■ 칼데아에 소환된 어벤저 중 본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벗어나 있는 존재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다. 검은 그림자였던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작중에서 벌인 일은 인연도 마력도 부족했지만 앙그라마이뉴가 선배로서 후배의 의지에 약하다며 칠흑의 존재랍시고 도와줘서 가능했다.(*622) 검은 그림자가 시컴컴했던 건 반은 마력 부족 때문, 나머지 반은 칠흑의 존재의 가호에 의한 효과였다. 약간의 행동판정 및 잠복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들어갔다 한다.(*623) 그리고 폐기공의 칼리오스트로와 어벤저들이 결전을 치룰 때 인터미션에선 아무 말 안 하지만 인게임 내에서 선배의 전별이라며 버프를 걸어 준다.(*624)

■ 요약하면 3부류가 있는 건데 퇴장하는 자들은 칼데아의 여행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자들(메인스토리에 등장)이고, 퇴장하지 않은 자들은 사람에 따라서는 여행 도중 만나지 않은(이벤트에 등장했으니 이벤트를 플레이 안 했을 가능성 고려) 어벤저다.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예외로 취급받는 건 칼데아의 여행과 관계없이 처음부터 있는 존재라 그렇다 한다.(*625)

■ 주장2 초반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 소환이 부하가 걸린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어벤저를 부를 수 없었던 건 결의의 암굴왕, 즉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의향이었다. 그에 비해 마스터에게 다소 물렀던 미련의 암굴왕, 즉 검은 그림자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소환 제한을 풀고 잔 다르크 얼터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마력이 부족해서 그 뒤로는 단독으로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간이 소환의 부하가 사라졌는데 검은 그림자가 최종적으로 마력을 잃자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어 부하가 부활했다.(*626)(*627)(*628)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정신성을 생각하면 사건의 원흉이나 보스를 증오하는 일은 있을 수 없지만 이번만은 그렇게 만들어야 했기에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다. 그 복수심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가 주장2의 테마였다.(*629)

■ 링크 로스트와 링크 배드는 말 그대로 회선이 끊겨서 더 등장할 수 없지만 사라진 건 아니고 그냥 접속을 할 수 없을 뿐이라 한다. 처음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처럼 완전 사망 판정으로 데이터 로스트를 줄 생각이었으나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가 여지를 남겨달라 해서 나스 키노코가 결정했다 한다. 앞으로 메인 스토리에 어벤저가 추가될 일은 없지만 이벤트는 등장할지도 모른다 한다.(*630)

■ 주장 1의 얼터 에고가 이별하지 않는 건 그들은 결국 다른 인격이니까 잘라낼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고, 반대로 복수심은 버려야만 하기에 어벤저와 이별하는 결말이 났다 한다. 사실 나스 키노코는 주장2의 마지막에 그런 결말을 예정하지 않았다.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최상의 예산과 기한의 지원을 해 주자 그런 결과물이 나왔다 한다.(*631)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능력

칼데아에 와서 처음으로 마술 관련 무언가를 접한 문자 그대로 일반인이나 이상할 정도로 이상 상황을 잘 해쳐 나가는지라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그랜드 오더라는 시스템의 특성 상 영자화해서 다른 세계에 간섭하므로 분류는 마술사(위저드)다.(*632)

■ 마술사로서는 극히 평범해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딱 본래 인간인 자신 수준이며 성장을 바라기도 어렵다 평했다.(*633)(*634) 구체적으로 마력이 부족하다. 헤라클레스가 본래 광화 랭크로 돌아가면 그 소모를 감당 못 하고 기절해 버린다.(*635)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주인공에게 시계탑 식 계위로 개위(코즈)를 주었는데(*636) 사실 개위는 상위는 아니어도 자기 마도를 확립한 자의 계위인지라 주인공의 수준으로는 턱없이 모자라다.(*637) 사지의 강화도 못 한다.(*638)

■ 마스터로서의 역량과 지휘관으로서의 성장이 비상하게 빠르다.(*639)(*640)
→ 처음에는 천운과 결단력이 뛰어난 신참으로 평가받으며(*641) 각 장을 해쳐 나가면서 경험을 쌓은 결과 서번트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서번트들이 국가의 미래를 건 서번트 군단의 편성을 맡길 정도로 매우 높아졌다.(*642)
→ 그 군략 B의 라이더(이스칸달)이 훌륭한 지휘라 칭찬한다.(*643)
→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는 주인공이 인격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시를 내린다 평한다.(*644)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주인공 일행과 싸우다 고전할 적 강하지는 않은데 전법의 폭이 너무 넓다 평했다.(*645)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엑스트라 클래스인 자신을 처음 부리면서 훌륭한 지휘를 보여줬다며 감탄했다.(*646)
→ 어쌔신(연청)에게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쫓아 오는 세이버 얼터에게 냉정한 전투지시를 내리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한다.(*647)
→ 에미야 얼터가 꽤나 적절한 지시를 내려줬으니 공짜는 아니지만 적이 아니면 한 번 정도 조력해준다 한다.(*648)
→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데이터를 가진 오리지널보다 더 강하고 사실상 무제한으로 몰려오는 재현체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성공략을 해 오자 재현체들에게는 없는 변수인 지크를 투입하고 연계시켜 압도한다.(*649)
→ 아쳐(아르주나)가 주인공의 지휘능력을 시험하겠다며 자신은 사고를 컷 해 마스터의 지시와 조종 외의 어떤 행동도 일절 하지 않을테니 자기를 무기처럼 다루어보라 한다. 이것으로 본래라면 고전할 상대를 고전하지 않고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자 지휘능력을 인정했다.(*650)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주인공의 지휘가 정말 좋다 한다.(*651)
→ 노인 어쌔신(이서문)이 칭찬할 만한 관찰안을 갖고 있다.(*652)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일대다수 전투에서 주인공의 지시 덕에 살았다 한다.(*653)
→ 아쳐(트리스탄)은 초월적인 기초능력을 가진 요정들이 상대라도 주인공이 지휘관이면 이길 거란 확신이 든다 한다.(*654)
→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는 주인공의 간이소환을 통한 전투가 대단히 뛰어나다며 자신은 앞에 나서가보다 호위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 한다.(*655)
→ 위기일수록 침착하게 구는 경험이 쌓여 마음의 정리를 하는 기술에 능하다. 캐스터(아르토리아)가 보고 엄청난 거물 아니냐 한다.(*656)
→ 그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운으로 이길 상대가 아니라며 그걸 이긴 시점에서 주인공의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자신을 넘었다고 베릴 가트가 평한다. 경험치가 사기급이며 서번트와의 유대가 넘치는 일심동체가 굉장하다 한다.(*657)
→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주인공의 싸움법은 소환한 서번트 전원을 같은 장소에 모아 그들 모두를 한자루의 칼처럼 다루는 싸움법이라 한다.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단순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전법인데, 성배전선 같은 전장을 제압하려면 다른 싸움법을 쓰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조언을 받으며 몇 번 싸워 보니 익숙해졌다. 한편 주인공의 지휘능력은 대단하며 서번트들이 주인공을 신뢰하는 게 느껴진다 한다.(*658)
→ 티폰은 주인공의 지휘는 세련되었으며 서번트와 함께 키워온 경험 덕분인가 한다. 하나하나가 규격외인 영령은 그 성질상 군세로 운용하기 매우 어려운데 주인공이 이 정도로 자신을 가지고 다루는 건 재능이 아닌 경험을 쌓아 왔기 때문이라 한다.(*659)
→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주인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면모를 보고 수많은 전투를 타고 넘은 자가 가진 재능이라 평했다.(*660)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은 주인공이 마술사로서는 몹시 뒤떨어지지만 마스터로서라면 고금무쌍이라 한다.(*661) 주인공과 싸워 본 유이 쇼세츠도 주인공을 수많은 영령을 부리는 무쌍의 마스터라 한다.(*662)

■ 담력이 초인적이다. 사고로 고립된 상태에서 보통 사람이면 눈을 마주칠 경우 기절할 환상종들과 마주쳐도 어떻게든 맞서 도망칠 방법을 모색한다.(*663) 방어 술식이 보호해 준다고는 하지만 왕관 예지의 빛의 컨트롤권을 넘겨 받았을 때 무슨 자이언트 로보 마냥 어깨에 타고 조작하는 정신 나간 짓을 벌였다.(*664) 그렇다고 공포가 결여된 건 아니고 무서워도 몇 번이나 위기를 겪었기에 공포에 삼켜지지 않는 평범하고 바람직한 선성의 발현이라 한다.(*665)

■ 서번트들을 지휘할 때 안전한 곳에서 지휘하는 다른 마스터들과 달리 최전선에서 지휘하는데 이는 일단 마술사로서의 재능이 없어서 일반적인 패스가 아닌 마술예장을 통해 이어지는 짧은 연결로 마력을 전해야 하기에 서번트와 가까이 있을 수 밖에 없고(*666) 그리고 칼데아의 서번트 시스템은 서번트가 마스터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힘이 증폭된다는 이유도 있다. 아무튼 서번트들과 나란히 서서 싸우며 그러다 공격에 휘말릴 때도 있다.(*667) 작중에서 칼데아의 고성능 치료 마술식이 담긴 스크롤을 사용해 포탄과 유탄에 맞고 슝 날아가면서 생긴 부상을 순식간에 치료하거나 한다.(*668)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투에서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는 묘사같은 것이 나온다. 한편 서로 가까워지면 서번트가 진정되는 효과도 있다는 것 같다.(*669)

■ 인게임 상 장비하는 마술예장은 실제로 쓰이고 있다.
→ 처음 부각되는 시나리오는 1.5부 3장으로, 아틀라스 예장을 장착하고 치유을 발동하거나 이시스의 비를 발동해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영령검호화 오망성을 지우거나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보구 효과를 무시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70)
→ 2부 1장 이문대 러시아는 기온이 영하 100도에서 120도를 왔다 하는지라 극지용 마술예장이 필수품이 된다. 이거 덕에 그 날씨에서도 조금 추은 정도로 견딜 수 있으며 혹시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그 즉시 사망한다. 내구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수가 없어서 며칠 밖에서 활동하자 손상된 부위가 발견되거나 하는 식으로 목숨 걸고 쓴다.(*671) 마찬가지로 추웠던 2장 북유럽까지는 그렇게 버티고 3장 중국에 와서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도움을 받아 생존 기능을 안정시켰다.(*672) 다만 3장은 춥지 않아 기능을 쓸 일은 없었다. 덧붙여 남극의 칼데아가 날아가기 전 추운 곳으로 레이시프트 할 적에는 챙겨갈 수 있는 추가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서 손난로랑 머플로, 솜옷을 가져갔다. 혹은 가져간 짐에 방한구가 포함되기도 한다.(*673)(*674)
→ 2부 3장에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장에 얼굴이 없는 왕을 참고한 스텔스 기능을 추가하는 디바이스를 만들어 줬다. 효과범위가 넓어 다수를 은폐할 수 있으나 가까이 있으면 효과가 없어 원거리 감시를 막는 정도다. 대기 중의 마나가 짙거나 극단적인 온도 고저차가 발생하면 고장난다.(*675)
→ 2부 5장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치유를 주로 사용했는데 전투 직후 재차 쓰자 부담 때문에 휘청거린다.(*676)
→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엠티 하우스의 노하우를 활용해 광학적이고 인식적인 기만 효과로 따로 갈아입을 필요 없이 변장하는 마술예장을 만들어 줬다.(*677)
→ 수영복 마술예장은 각력 강화 정도는 가능하다.(*678)
→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예장의 연속사용으로 생명력이 고갈되자 활성 엠플을 맞고 회복되거나 한다.(*679)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에 따르면 활성 앰플 재고는 썩어 넘친다 한다.(*68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솔로몬 편에서는 극지소모형·칠천예장(極地消耗型・七天礼装)을 사용한다. 통상의 마술예장이 주인공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왔다면 이것은 어덯게든 해서라도 인리소각의 원인을 배제한다는 최종전의 방침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일곱 개 달린 제네레이터를 구동하여 영맥도 촉매도 없이 영령을 소환한다. 양손 양발의 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할 때 마다 부담이 가해진다. 제작자인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주인공의 육체로 사용 가능한 횟수는 7회이며 그걸 넘어서 소환하면 몸의 내측부터 신경이 불타버린다. 이 때문에 소환기구에 안전핀이 설치되어 있다.(*681) 예장 곳곳에 달린 7개의 볼트는 개당 서번트 1기 소환분의 고정화 연료(마력)이 들어 있다. 플라우로스는 무리한 시스템에는 결점이 존재한다고 꿰뚫어보고 이 안전핀을 파괴하려고 하기도 했다. 비스트(게티아)와의 결전에서 주인공이 직접 안전핀을 파괴하고 몸의 한계까지 소환을 시도했다. 이는 모든 존재를 인리보장에 소비하는 최신의 소환술로 네거티브 서몬의 효과로 퇴거한 서번트들을 다시 소환해냈다.(*682)
→ 2부 크립터 편 이후의 OP 악동 영상에서 보여준 예장은 최후의 결전 사양이라 실장하지 않고 있다 한다.(*683) 이 통칭 결전예장은 인게임 실장은 2부 퉁구스카 이벤트가 끝나는 타이밍이며 스토리 상에서의 등장은 2부 7장 전편이다. 라이더(하베트롯)이 만들었다 한다.(*684)
→ 주인공이 암시 같은 걸 못 쓰는지라 옷에 어느 정도 위화감을 줄여주는 마술이 걸려 있다. 카독 제무르푸스한테 한 소리 듣기 전에는 그런 게 있는지 몰랐다. 정체를 감추어야 할 때 카독이 동행한다면 암시를 걸어주고 (*685) 카독이 못 따라온다면 칼데아에서 원격 암시를 걸어준다.(*686)
→ 주인공이 죽어갈 경우 출혈을 멈추거나 해서 연명시킨다.(*687)
→ 칼데아 쪽에서 바이탈 체크를 하고 있으며 심장이라던가 신경계에 데미지를 입으면 예장을 통한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보낸다거나 한다.(*688)
→ 모르간의 평에 따르면 주인공의 예장에 의한 지원은 교묘하다 한다.(*689)
→ 더운 곳에서는 예장의 체온 조절 기능이 작동하는데 섭씨 58도인 곳에서 38도까지는 내려준다.(*690)
→ 칼데아 쪽에서 예장을 통해 마술을 즉석에서 짜내기도 한다.(*691)
→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중간에 마술예장을 교체하는 것을 보여준다. 해당 특이점의 인간이 부디카하는 도중의 상태를 보고 지금이라면 본래 서번트에게 먹히지 않을 간드가 통할 거라 판단해 예장을 칼데아 전투복으로 맞추고 간드를 쏜 후, 제압된 부디카를 본래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아틀라스원 교복 예장으로 교체해 이시스의 비를 사용한다.(*692)

■ 아쳐(케이론)에 따르면 본래 난폭해야 할 영령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의해 소환될 경우 얌전해지는 건 주인공의 선성에 이끌려 소환에 응했기 때문이라 평한다. 버서커(아스테리오스)가 대표적이라 한다.(*693)

■ 서번트들에게 이것 저것 배우고 있다.
→ 무기를 다뤄 본 적이 없다면서 운철로 만든 부채를 가르치니 기초를 완벽히 익혀낸다. 그걸 본 어쌔신(연청)은 경기공 대신 와이어로 다루는 법을 가르친다.(*694)(*695)
→ 2017년 할로윈 이벤트 때 체티에 성으로 가기 싫어서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배운 인술 예장 바꿔치기 술법으로 도주했다.(*696)
→ 랜서(이서문), 랜서(호죠인 인슌)에게 창술을 배웠다.(*697)(*698)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마술 강의를 해 준다.(*699) 과제같은 것도 내 준다.(*700)
→ 노인 어쌔신(이서문)이 팔극권을 가르친다. 처음에는 노쇠하지 않는 서번트의 몸이라도 생전의 일과를 빼먹기 그렇다면서 이서문 혼자서 수련하는 걸 주인공이 옆에서 따라하는 정도였으나 어느 사이엔가 본격적으로 수련하게 되었다.(*701) 시뮬레이터의 테스트에서 충분한 기술을 익혔다고 보고 하산하라 했으나 주인공이 계속 하고 싶다고 해서 교육은 이어진다.(*702)

■ 초반에는 다른 맴버가 전원 서번트이지만 홀로 인간이기에 자야 하고 체력에 한계가 있는 주인공이 짐덩이가 되는 경향이 있던 것으로 묘사되었으나(*703)(*704) 특이점을 돌아다니며 걷고 걷고 또 걸어온지라 뒤로 가면 다리랑 허리가 강하게 단련되어 있다 평해지며(*705) 짐덩이 취급 안 받는다. 따로 나름대로 단련하고 있다 한다.(*706)
→ 말을 타려다 낙마할 뻔해서인지 1부 2장 로마에서 이동할 적 걸어서 간다. 수도 로마에서 갈리아 원정지 까지 걸어서 잘만 간다.(*707) 2부 1장의 이문대 러시아에 갔을 때는 이 때 일이 마음에 걸렸는지 연습 같은 걸 해서 말 비슷한 바이콘을 탈 수 있게 돘다.(*708)
→ 1부 5장 아메리카에서는 아주 그냥 대륙 횡단을 했다.(*709)
→ 1부 6장 카멜롯에서는 사막 10km을 걸어서 잘만 간다.(*710)
→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서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아메리카 대륙횡단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 한다.(*711)
→ 노숙해도 잘 잔다.(*712) 칼데아에서의 생활도 잠을 안 자는 서번트 투성이인 곳이라 불규칙적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거 없고 규칙적으로 산다고 한다.(*713)
→ 마술예장에 냉방 기능이 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살인적인 더위를 자랑하는 이문대 믹틀란이라던가 특이점 카멜롯이라던가에서 잘만 견딘다.(*714)
→ 서번트도 더워하는 하와이의 열기를 더위 대책 만전으로 견뎌낸다.(*715)

■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계약한 영향으로 대부정의 가호(対不浄の加護)를 얻었다. 그래서 인간은 버틸 수 없는 온갓 디버프 계 현상에 거의 절대적인 내성을 갖고 있다.(*716)
→ 보통 인간이 들어가면 죽어버리는 1부 4장 런던의 마무 속에서 아무렇지 않았다.(*717)
→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의 망상독신에 당해도 멀쩡하다.(*718)
→ 본래 술에 약한지 한 잔 마시니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2명으로 보였다.(*719) 나생문 이벤트에서는 마슈의 수호의 힘이 주인공에게 양도되서 도시를 녹이는 술의 항연에서 멀쩡했다.(*720)
→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데미 서번트로 변할 수 없게 되어 칼데아에서 서포트하게 된 1.5부 시점에서도 독에 대한 내성은 작동했다.(*721)
→ 세이버(스즈카 고젠)의 랭크 B+ 판정 매료의 마안이 안 통한다.(*722)
→ 메소포타미아 명계에서 내리는 역병인 수메르 병에 내성이 있다. 이 병은 인간은 물론 영령이나 신조차 걸리는 명계로 강제로 끌고가다시피한 감기다.(*723)
→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분석으로는 이건 단순한 내성이 아니라 독을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열화시키는 방식이라 한다.(*724)
→ 지금까지의 독과는 차원이 다른 은나라 선술의 진수 부상수로 만든 선쇠명맥은 대부정의 가호로도 어쩔 수 없어 0.5인분을 마시자 몸 상태가 감기 걸린 것 처럼 되어 점점 생명이 고갈되다 며칠 내로 죽을 위기에 놓였다. 전투 시 서번트의 마력 공급을 하면 뻗어버리거나 했다.(*725)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는 월령수액에서 추출, 정제했다는 수은으로 만든 초콜릿을 준다. 주인공에게 독 내성이 있으니 평범한 인간에게 치사량이 되는 만큼 먹어도 문제 없을 거라 하며 맛과 효능을 레포트로 제출하라 한다.(*726)(*727)
→ 용 고기는 고밀도의 마력과 신비의 덩어리이므로 평범한 인간이 먹으면 세이버(시구르드)나 세이버(지크프리트)처럼 신체가 이상하게 변이한다.(*728) 서번트라면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으며(*729) 예외적으로 독 내성이 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용 고기를 먹어도 멀쩡하다 한다.(*730)

■ 2부 6.5장 트라움에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의 목숨구걸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죽빵 한 대 날렸는데 때린 본인이 아프다 한다. 모리어티는 주인공이 사람을 때려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한다.(*731) 경험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설정 상 1부 종장에서 인왕 게티아와 주인공의 마지막 싸움은 인간 대 인간의 주먹 싸움으로 귀결되었다 한다.(*732) 그리고 이전 시점인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 오베론에게 빗맞췄지만 주먹질을 한 적이 있고(*733)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에서는 킨구에게 역시 빗맞췄지만 주먹질을 해 봤다.

■ 워낙 많은 영령과 만났으며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의 지원도 있어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유사 진명간파를 시킨다. 마침 본 이벤트에서 본편의 서번트와 대체된 자들이 다 안면이 있는 인선이라 진짜 진명간파가 가능했다.(*734)

■ 소환술이란 사역마가 강할수록 마술사의 체력, 정신력, 자신의 증명(아이덴티티)가 소모되는 기술로, 어떠한 욕망에도 휩쓸리지 않는 가볍고도 무거운 심지라는 천성이 중요하다. 그 예시로 나오는 칼데아 식 영령 소환의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어디에나 있어 보이면서도 유일한 누군가라 한다.(*735)


칼데아와 연관된 주인공의 이모저모

■ 베이스 캠프에 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인간이기에 영자 다이브를 해서 특이점에 가도 먹고 자고 쉬어야 하며, 그리고 전력이 될 서번트를 소환하려면 좌표가 필요하기에 일단 특이점으로 파견되면 그 곳의 가장 강한 영맥에 베이스 캠프라는 것을 설치한다. 설치법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로드 칼데아스를 영맥이 있는 곳에 박으면 촉매로 작용하여 알아서 형성된다. 그러면 소환 서클이 성립되어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로 소환했던 서번트를 전력으로 소환할 수 있고 칼데아 측에서 주인공이 먹고 잘 보급 물자를 전송해 준다. 일반적으로는 그 시대나 장소에 가까운 서번트가 주로 소환된다.(*736)(*737)
→ 칼데아 식 소환서클은 세컨드 오너라는 영맥의 주인이 마술식으로 영맥을 보호하면 잘 설치가 안 된다. 페이트 제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해체전쟁 당시 후유키 시의 영맥 위치를 연구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죄다 박살내서 설치할 수 있었다.(*738)
→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영맥을 죄다 파괴하는 것으로 설치를 막아버렸다.(*739) 올림포스에서는 토지가 신의 것이 되어 영맥도 신조적으로 변했고 그래서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 확보가 불가능해졌다.(*740)

■ 레이시프트에 관해서. 일단 레이시프트란 영자화시켜 특이점 한정이지만 과거에 보내는 시간여행의 일종이다.(*741)
→ 한 번 할 때마다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그 소비 비용은 기묘한 점이 있다. 아쳐(다윗)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그 소비 비용을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한 번에 직원 한 사람의 일급이 날아간다 했었다.(*742) 근데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어느 사이엔가 텍스트가 직원 한 사람의 월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것도 부족했다고 여기는지 2021년 6월 11일에 직원 한 사람의 연봉으로 바뀌었다.(출처 : https://demonition.com/blog-entry-90800.html) 칼데아의 평시 전력 소모량에 비유하면 특이점 수복 규모의 레이시프트에 전력 2달 치가 들어간다 한다.(*743)
→ 기본적으로 폭탄 테러를 당해 스탭이 20명도 되지 않은 상태의 칼데아에는 레이시프트 적성을 가진 자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한 명 뿐이나 이런저런 이레귤러스러운 상황이 일어나 요상한 레이시프트가 작중에서 등장하곤 한다.(*744)
→ 주인공이 계약한 서번트는 레이시프트에 따라갈 수 있다. 순수한 악인과 계약할 일은 없기에 주인공이 있어야만 레이시프트가 가능한 주인공의 서번트들은 뭔가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시공을 일그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서번트라면 그런 거 없이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써 버린다. 한 발 더 나가 신령 클래스의 서번트라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지 않고도 인과의 순서를 바꾸는 시간개찬을 일으켜 '언젠가 주인공에게 계약할 가능성'을 끌어 와 레이시프트를 다룰 수 있다. 한편 이를 반대로 말하면 계약하는 미래를 가져왔으니 언젠가는 주인공과 계약할 존재라는 의미가 된다.(*745)
→ 대성배로 레이시프트 하면 한 번 싸워 본 특이점이 된 각 장의 라스트 보스와 싸워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면 불타는 후유키 시와 해당 보스가 있던 시기의 인리정조치가 잠시 특이점이던 시절 수준으로 돌아가 버린다.(*746)
→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서번트 외에 뭔가 갖고 레이시프트 하려면 시바와 칼데아스를 오작동시켜서 가져 올 것을 실체화시켜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칼데아의 비축이 사라지기에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이를 방지하는 것으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수납대가 있다. 이 안에 넣으면 손해 안 보고 전송할 수 있다.(*747) 당연하지만 레이시프트 할 때들고 갈 수 있는 양도 한정되어 있다. 마차같은 규모는 들고 갈 수 없다.(*748)
→ 특이점이 해결되어 자연스럽게 귀환하거나, 베이스캠프를 경유한 것이 아닌 그냥 막무가내로 귀환 목적의 레이시프트를 감행하면 위험하다. 존재에 부하가 걸린다고 한다.(*749)
→ 레이시프트 해서 겪은 일은 사소한 것 부터 사고가 터진 것 까지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750)
→ 각 기술의 도입 시기에 대해서. 1950년에 라플라스를 완성시키고 칼데아가 남극에 세워졌다. 1990년에 칼데아스의 시험작이 완성되어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부터 운반되었다. 자재부족으로 기동은 보류되었다. 이후 시바가 완성되었고 2000년에 데미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탄생했다.(*751)
→ 이성의 신의 침공으로 백지화된 지구는 특이점이 발생하면 태양 흑점과 비슷한 검은 얼룩 같은 것으로 관측되며 본래의 지구보다 그 영향력이 막심하다.(*752)
→ 특이점의 발생은 본래 그 기점이 되는 본인만 미래예측이 가능하다. 타인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확신할 수 없다.(*753)
→ 계약한 서번트가 특이점에 따라갈 수 있냐의 여부는 특이점의 성질에 달렸다. 그 역사에 없는 것에 대한 규정이 얼마나 빡빡한가(이물질 혼입에 필요한 틈새가 얼마나 큰가)에 달렸다. 아종이나 소형 특이점은 이 조건이 넉넉하고 정규 특이점은 빡빡한 편이다. 치트 스킬을 지니지 않은 한 서번트는 연이나 속성, 성질 등의 관계성을 통해 얼마나 마스터와 동기화할 수 있는가를 따져서 동행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성배를 가진 특이점의 주인이 레이시프트 할 수 있는 서번트를 제약하는 경우도 있다.(*754)
→ 특이점의 주인이 레이시프트에 간섭해서 일행이 엇갈리거나 엉망진창으로 소환되는 경우가 빈번해서 칼데아도 대책을 세웠다. 아종 특이점 신주쿠 때 당한 방해정보를 기반으로 세이버라면 대마력, 캐스터라면 진지작성, 어쌔신이라면 기척차단 등으로 대항하도록 되어 있다.(*755) 하지만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방해법이 기존 대책을 완전 무효화하는 상위 간섭이라 소용이 없었다.(*756)
→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베릴 가트와 계약하고 몇 시간 만에 레이시프트의 원리를 알아냈다. 다만 코핀을 재현할 수 없었기에 비교적 불안정하다.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자신의 기억을 과거의 이문대 모르간에게 전송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야 했으며(*757) 훗날 이문대의 모르간이 만든 레이시프트인 '물거울' 역시 코핀이 없어 과거로 날려보내는건 가능하지만 본래 시점으로 돌아오게 하는 기능은 없었다.(*758) 덧붙여 모르간은 이문대란 단절세계에서 이만한 힘을 발휘하는 마술식은 비정상적이라며 기회가 되면 원초의 인과로 되돌아가 칼데아가 무엇이고 레이시프트가 뭘 위해 마련되었는지를 알아보라 한다.(*759)
→ 칼데아에 소환된 이문대의 모르간은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사용한다.(*760)
→ 팔견전 이벤트에서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화살에 대항하기 위해 영기 포드를 꺼냈다. 탄환형의 포드 하나에 서번트 1기의 영기를 수납해 발사한다. 원리는 다르지만 컴팩트한 레이시프트같은 프로세스로 영기 트렁크와 기초를 같이하는 기술의 응용이다. 응격에 최적한 시공좌표까지 도달하면 수납된 영기가 포드에서 실체화하며 임무 수행을 끝내면 다시 영기가 포드에 수납되어 발사시보다 완만한 궤적으로 칼데아에 귀환한다. 사용자는 영기유지에 있어서 마력 소비 효율이 우수하고 단독행동을 가졌으며 응격을 위해 정밀한 사격능력이 있는 아쳐 클래스로 한정된다.(*761)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가 지난 시점의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소우야로 불려왔다.(*762) 본래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에 적혀 있듯 월희 세계에서 서번트의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레이시프트를 하다가 시공 연속체에 이해 곤란한 오류가 발생해 그랜드 오더 실증만 정지하고 레이시프트 루트 구축을 계속해 월희의 세계로 보내졌다 한다.(*763)
→ 랜서(멜뤼진)의 스킬 레이 호라이즌은 칼데아의 레이시프트와 같은 원리의 영자 변환 기법이다. 제1,2재림일 때는 대량의 마력을 생성시키고 보구를 전체포구로 변화시킨다. 제3재림일 때는 보구의 위력을 크게 상승시킨 후 자신을 차원 경계선으로 감싸 모든 공격으로부터 무적이 된다.(*764)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 전국시대 일본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해서 가로(家老) 일을 한 적이 있다.(*765) 헌데 특이점 소거 후에도 그 이력이 남아 전국시대 일본을 다스려 본 자로 판정되게 되었다. 그래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날뛰는 특이점에 해당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만 레이시프트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토지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어 레이시프트 하는 것이 가능했다. 아무튼 레이시프트 적성에 관여하는 인연의 유무는 판정이 좀 느슨한 것 같다.(*766)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으로의 전이는 굉장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레이시프트할 때 생기는 멀미랑 거의 같다 한다.(*767) 그리고 제5마법을 쓰는 게 레이시프트랑 비슷하게 느껴지고,(*768) 제5마법을 쓸 때 레이시프트의 빛과 흡사한 게 발생한다.(*769) 대놓고 레이시프트와 제5마법이 관련이 있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 특이점 반응이 미약하면 레이시프트를 이용하기 어렵다. 이 때 현지에 인연이 있는 자가 있으면 촉매적 작용이 일어나 가능해진다. 또는 현지에 서번트가 파견되어 있을 경우 패스를 통해 레이시프트를 이을 수도 있다.(*770)
→ 룰러(셜록 홈즈)가 퇴거하기 전 백지화된 지역에 발생하는 진류물을 바탕으로 칼데아스 속 100년 후의 지구가 사람들의 생활이 풍족한 게 이상하다 했었다. 이는 칼데아스가 100년 뒤의 지구의 인리를 보장하고 있다지만 칼데아스가 확인 가능한 건 문명의 빛 뿐이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문명의 빛이 있으니 100년 뒤에도 인류가 번영하고 있음은 맞지만 그 빛만으로 칼데아스의 지구에 어떤 문명이 어떤 생활로 구성되어 있는가는 시바로도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관측이 가능하면 미래에도 개입하는 게 가능해지는데 칼데아의 인리보장조치는 현재와 과거에 대한 것이다. 레이시프트로 미래로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771)
→ 올가마리 퀘스트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유분체 올가마리들은 레이시프트 없이 돌입 가능한 현재의 특이점이자 거대 고유결계인 통칭 '대통령 특이점'을 만들 수 있다. 각 유분체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이에 대해선 이성의 신 항목을 참조할 것.(*772)
→ 레이시프트 장소에 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모습을 암시로 바꾸기도 하고 해당 시대 현지의 화폐도 준비해주거나 한다.(*773)
→ 2부 오딜 콜 주장4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습득한 성검의 에센스를 활용한 신 보구 레이프루프 키리에라이트는 잘못된 역사, 틀린 미래를 올바른 모습으로 수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처를 아물게 하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시프트로 인리장전포라도고 한다.(*774)

■ 칼데아가 쓰는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는 후유키 시의 시스템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나(*775) 몇 가지 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이를 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보통 마스터와 다른 활동을 하게 된다.
→ 후유키 시의 시스템에 있는 서번트가 마스터와 패스가 연결되어 있어 상대의 기억을 꿈으로 보는 부가 효과가 더욱 강해져서 서번트와 마스터가 둘 다 잠들어 있을 경우 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꿈의 내용은 어느 한 쪽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다면 그 쪽의 심상풍경이 보인다. 기억이 전해지지 않으면 각자 자신의 기억 속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인다. 꿈에서 깨어나려면 특정 조건을 클리어 해야 한다. 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계약한 여러 서번트 중에서 친밀도가 높아진 어느 누구의 기억에 이끌려 꿈 속에서 어울리게 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따라가는 경우가 있고 안 따라가는 경우가 있다.(*776) 해결해야 할 것은 기본적으로 적이다. 심상세계의 주인이 가진 어두운 감정이 괴물화한 것, 인생의 선택지에서 영령이 된 자신과 다른 방향을 선택해서 트라우마를 까발리는 또 다른 자신이라던가가 나온다. 이들을 퇴치해야 하는데 기묘하게도 꿈 속에서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잘 작동해서 협공으로 때려 부술 수 있다.(*777)
→ 본래 후유키 시의 시스템은 보통 마술사(코토미네 키레이)라면 서번트 1명과 계약하는 게 한계이고 분할사고 같이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와 많은 숫자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다면 3명 정도 동시 계약이 가능하다.(*778) 하지만 칼데아 식은 원리는 불명이나 수 많은 서번트와 계약할 수 있다. 그래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소환한 수 많은 서번트를 육성하느라 바쁘다.(*779)
→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 시스템은 그 무지막지한 숫자의 영령을 죄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력으로 유지할 수 없으니 칼데아 시절의 전력 중 4할을 계약 유지용으로 돌리고 있다. 거기에 서번트들은 칼데아 곳곳에 자기 존재의 기점을 형성한지라 일시적인 수육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시스템에서 제외되어 칼데아의 전원이 꺼져도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다.(*780) 본래 다빈치가 칼데아에서 세 번째로 소환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아직 미완성이라 바로 좌로 돌아갈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칼데아에 흥미를 느낀 다빈치는 로마니 아키만의 설득에 응해 어디의 인형사 씨처럼 자신의 복제 인형을 만들어 그걸 마스터로 속이는 것으로 현계한다.(*781)
→ 계약의 내용 상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는 영기의 퇴거처가 영령의 좌가 아닌 칼데아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전투에서 당해 소멸하거나 스텔라라던가 써서 소멸한 서번트의 혼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칼데아로 돌아오며 다시 전력으로 쓸 수 있다.(*782) 단 소환된 특이점에서 부상을 입을 경우 칼데아로 귀환한 후에도 데미지가 남는다. 부상을 입은 라이더(메두사)가 칼데아로 돌아가면 복귀에 시간이 걸린다 하며(*783) 큰 부상을 입은 라이더(태공망)은 칼데아로 귀환하자마자 치료 포트에 넣었다.(*784)
→ 본래라면 이 정도 분량의 서번트를 소환해서 안정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나, 칼데아의 개발진은 원탁의 기사들이 쓰던 원탁을 성유물로서 구해 와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의 결과물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육체에 박아넣었다. 그러한 마슈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첫 번째 서번트이기에 그녀 이후에 계약한 서번트를 모을 밑바닥이 되어 줬다.(*785) 시스템 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메인 계약 서번트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하나 뿐이며 나머지 서번트들은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 힘을 빌려주는 서브 계약 취급이다.(*786)
→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둘 소환되는 일이 일어났다. 아르토리아 아발론에 따르면 이렇게 두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공존하는 이유가 칼데아식 소환술이 정당하지 않기에 버그를 쓸 수 있어 써먹은거라 한다. 잘못은 죄가 아니니 그걸 어찌 처리할지는 칼데아의 재량이 달렸다 한다.(*787)
→ 소환시스템은 전자식과 물리식, 마술식 방호가 상시 걸려 있고 잡금 해제에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승인, 계약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시스템 기동이 필요하며 소환 자체가 마력을 엄청나게 소비하기에 스톰 보더로 본거지를 옮긴 후로는 보더의 마력로를 담당하는 라이더(네모)와 네모 엔진의 사용 허가도 필요하다.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이 모든 걸 무시하고 소환시스템이 작동했다.(*788)

■ 베이스 캠프를 이용한 현지에 가까운 문화권의 서번트를 소환하거나 레이시프트를 하면서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와 같이 특이점에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자유롭게 서번트를 소환하지 못 할 때가 있다. 이 때는 평소에 쓰지 않던 방식으로 소환하게 된다. 이들의 호칭은 자주 엇갈리다가 어느 사이부터 '간이 소환'으로 정해졌다.(*789)
→ 1부에서는 현재로선 거의 명백하게 간이 소환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다. 1부의 미디어믹스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짝수장 편과 홀수장 편, 그리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바빌로니아 편 등에서 역시 간이 소환의 묘사는 일절 없다.딱 한 번 캐스터(제로니모)가 '적이 랜서니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라' 라는 소릴 하는데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른 언급은 없으며 간이 소환이란 고유명사의 언급도 일절 없는지라 그냥 메타성 발언 같다.(*790)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 만났을 적,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 가 버렸을 적 처럼 몸을 칼데아에 두고 꿈이라는 형태로 어딘가로 끌려갔을 때가 그런데 이 때는 서번트의 영기의 그림자를 일시적으로 부르는 식으로 소환해 싸운다.(*791) 이렇게 꿈으로 끌려가면 마술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칼데아와 연락하기 위한 예장도 기능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그렇게 된 1.5부 3장에서는 어쌔신(후마 코타로)가 외부의 마력을 받은 것으로 연락용 예장을 활성화시키는 마술식이 기동하도록 했고(*792)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세계의 어쌔신(슈텐도지)가 주인공의 배때기에 구멍을 뚫고 휘저으면서 작동이 멈춘 마술회로를 활성화 시켜 줘서 어떻게든 됬다.(*793)
→ 2부에 와서는 칼데아의 조력이 사라지고 영기 그래프가 담긴 가방을 외부 전력을 공급해 서번트를 소환해야 하는지라 소환이 힘들어졌다. 이문대 러시아에서는 연을 이용해 벼락을 유도하여 영기 그래프에 전력을 보급한다는 거의 자살시도 가까운 짓을 해서 간신히 1회 분 소환 에너지를 확보해 캐스터(아비케브론)을 소환했다. 다행히 아비케브로이 만능이라 자기 공방을 설치해 1.5부 3장 당시처럼 그림자라는 형태로 일시적인 서번트 소환이 가능하게 해 줬다.(*794) 이문대 중국에서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1회용이지만 사용하는 걸로 서번트 3기를 통상 소환하는 부스터를 만들어 줘서 그걸 쓴다.(*795) 이후 2019년 신년 즈음에는 영기 그래프를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접속시키고 남극에 있던 시절 퇴거시킨 서번트를 다시 소환하면 그 때의 기억이 이어지게 되었다.(*796)
→ 2부에서 정상적인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해지면 영기 그래프 가방을 이용해 전투시의 일시적인 영령 즉시소환을 해서 싸운다. 이문대 북유럽과 올림포스에서 이를 사용했다.(*797)(*798) 2부 배경의 이야기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파견된 특이점에서 노움 칼데아와 연결이 완전히 끊어져 버렸고 겨우 영기 그래프 트렁크를 전송했다. 기억이 적당하게 변조되는 이 특이점에서는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트렁크를 갖고 있었던 것이 되었고 건네받아 서번트의 영기 그림자 비슷한 것을 소환해 싸운다.(*799)
→ 현지에서 칼데아와 연락이 끊긴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도 그림자 소환을 사용한다. 생전의 와타나베노 츠나)가 그림자를 다루는 걸 보고 훌륭하다 한다.(*800)
→ 인류사를 부정해 영령 소환을 막아버리고 영기 트렁크도 정지시켜 버린 이문대 브리튼에서도 간이소환은 어덯게 가능했다. 대신 평소보다 마력 소모가 크다.(*801)
→ 캐스터(쿠훌린)이 이 소환 방식을 주인공에게 빌려서 쓰는데 신화체계가 다른 영령들을 동시에 운용하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라 한다.(*802)
→ 이문대 브리튼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마력을 먹어치우는 마술사의 천적 세이버(바게스트)에 대항하기 위해 1km 떨어진 곳에서 원거리 간이소환을 시도했다. 엄청난 부담이 걸려 2명만 소환이 가능했고 그나마도 못 견뎌 토혈한다. 활성 앰플을 마구 쓰고 간신히 두 명 더 소환하기도 한다.(*803)(*804)
→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이 범인류사의 마스터임을 숨겨야 했기에 소환 계열 캐스터로 위장하고 이 소환법을 사용한다.(*805) 소환한 서번트의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영법사의 병사를 소환한다고 위장하기도 한다.(*806) 정체를 밝힌 후에는 대규모 전쟁에 투입된지라 소환하다 마력이 부족해서 활성 앰플을 맞거나 소환하는 횟수를 아끼거나 한다.(*807)
→ 이러한 일시적 서번트 소환은 운명력도 소모한다.(*808) 그리고 앰플을 사용하면 나중에 몸이 탈나니 되도록 안 쓰는게 좋다 한다.(*809)
→ 2부 오딜 콜 주장2의 주요 배경인 불가역폐기공 의사 도쿄에서는 초반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 소환이 부하가 걸린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어벤저를 부를 수 없었다. 이는 결의의 암굴왕, 즉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의향이었다. 그에 비해 마스터에게 다소 물렀던 미련의 암굴왕, 즉 검은 그림자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소환 제한을 풀고 잔 다르크 얼터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마력이 부족해서 그 뒤로는 단독으로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간이 소환의 부하가 사라졌는데 검은 그림자가 최종적으로 마력을 잃자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어 부하가 부활하고 어벤저의 소환이 불가능해졌다.(*810)(*811)(*812)
→ 오딜 콜 주장3에서 등장한 서번트로서의 키시나미 하쿠노는 부를 수 있는 수는 과거 자신이 계약 맺은 자들로 한정되지만 좀 더 성능 좋은 간이 소환을 보여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굉장하다고 하자 키시나미는 전황에 따라 다양한 영령을 선발해야 하는 주인공 쪽이 더 대단한 것 같다 한다.(*813) 하쿠노 쪽은 이 이상 새로운 계약은 불가능하다 한다.(*814)
→ 오딜 콜 주장4에서 등장한 천사들은 의사권한 사양에 의한 법칙고정(컨클루전)이란 걸 사용하는데 그 중 '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는 간이소환도 전투행위로 쳐서 막아버렸다.(*815)

■ 칼데아 식 소환은 서번트의 복장에 제약을 가져온다.
→ 서번트가 소환될 때 입고 오는 복장을 영의라 한다. 마력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마력을 소모하면 영의를 복제해서 남에게 넘길 수도 있다.(*816)
→ 칼데아 시스템으로 소환한 서번트는 위에서 말한 영의, 그리고 영기재림과 랜서(스카사하)의 특제 원초의 룬 같이 영기 그 자체를 고칠 수 있는 수단이 아니면 복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하와이로 갈 적 그냥 영체화해서 가기로 했으나 비행기를 타 보겠다고 잔 다르크 얼터가 거부해서 무기를 영체화 시키고 서번트로서의 복장은 인식 저해의 마술을 걸어 위장하는 등의 수고를 하게 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변화 스킬을 쓰는 것인데 변화로 바꿀 수 있는 건 자신이 한 번이라도 자신이 그런 걸 했던 걸 본 적이 있어야 가능하므로 수영복이랑 연이 없을 전설 속 인물인 버서커(이바라키도지)로는 무리였다.(*817)
→ 단순한 천의 면적은 마력 소모를 통해 늘릴 수 있다. 다만 이러면 전투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비효율적이다.(*818)
→ 여름이 되면 영기를 손 댈 수 있는 자에게 부탁하거나 외부 요인으로, 아니면 간절한 소망을 품은 자의로 영기 변화를 일으키는 서번트들이 생긴다. 수영복으로의 영기변환인데 원래 의미의 영기변환과는 차이가 있어 모습만 바뀌고 내면은 거의 그대로다. 이를 임시로 서머 영기변환이라 부르고 있다.(*819) 메인 스토리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본래 칼데아에 있던 서번트가 수영복 영기로 변했다가 필요하면 원래 영기로 돌아올 수 있는 식으로 묘사되나(*820) 마이룸 대화에서는 본래 영기와 수영복 영기가 별개의 서번트로 나뉘어 서로 회화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821)

■ 특이점은 현실이기도 하고 가상의 세계이기도 하기에 주인공이 거기에 있는 것 만으로 존재가 애매해진다. 이를 칼데아에서 의미소실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존재증명을 세운다. 이게 없다면 주인공의 본래와 다른 미묘한 수치(능력)을 가진 가상의 존재가 칼데아스에 비추어지고 그 결과 2016년의 현실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칼데아의 관제실에선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흔들릴 것 같으면 수치를 정상치로 돌리는데 겉으로 보기에 통신만 하는 것 같은 로마니 아키만과 그 옆의 스탭들은 이 작업을 하느라 죽을 맛이라 한다.(*822)
→ 본래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백업 없이는 못 했으나 4장 런던 특이점 해결 직후 다빈치가 로마니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하라 해서 이후로는 다빈치가 서번트로서 싸우러 가도 로마니와 스태프들 만으로 어떻게 됬다. 덧붙여 특이점이 칼데아의 시간과 가까울수록 존재증명의 난이도는 쉬워진다.(*823)
→ 1.5부 1장에서는 로마니가 사라졌기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 일을 맡는다.(*824) 2부에서는 주 배경이 이문대라 등장하지 않다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복구할 때 코핀을 개량한 결과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해서 레이시프트를 썼다면 딱히 존재증명을 안 해도 의미소실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825)

■ 서번트를 소환한 마스터가 있으니 령주 시스템은 있으나 다른 작품둘과 달리 칼데아의 령주는 명령권의 기능은 희박하며 단순한 마력 리소스로 다루어져 서번트에게 령주의 마력을 기반으로 한 마술을 걸어 강화하거나 치료하는 데 쓰인다. 주인공이 작중에서 명령권으로 쓰는 일은 없지만 일단 다소의 효과는 있다. 사용자가 뛰어난 마술사라면 몰라도 지금 상태로 절대명령은 힘들다.(*826) 룰러(셜록 홈즈)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인공이 서번트에게 령주를 강제 명령권으로 쓴 적은 한 번도 없다 한다.(*827) 마력과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여 재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칼데아 베이스에서 마력로 여러 기와 접속하는 것으로 재충전이 이루어진다.(*828) 막대한 리소스를 소모할 각오를 하면 예비 령주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황의 바다의 마력로 여럿과 기술자들의 철야로 예비 3획을 만들거나 했다(*829) 대강 칼데아 식 소환 규격에 맞춰 소환된 시황제라면 령주로 제어할 수 있고 시황제가 이문대에서 발휘한 수준의 힘을 되찾으면 안 먹힌다.(*830) 이러한 성능 저하는 의도적인 다운그레이드로 본래보다 성능을 떨어뜨린 만큼 보충이 용이해졌다.(*831)
인게임 상에서는 유저가 펑펑 쓰지만 시나리오 내에서 령주를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지금까지 묘사가 나온 것은 다음과 같다.
→ 아르스 노바에 의해 붕괴하는 비스트(게티아)와 싸울 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남긴 로드 카멜롯으로 게티아의 공격을 막고 령주를 써서 후려팼다.(*832)
→ 2부 프롤로그에서 한동안 데미 서번트화를 못 한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다시 변신시키기 위해 사용하고(*833), 이문대의 적과 싸우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령주로 백업했다.(*834)
→ 낙하하는 운석을 막기 위해 버서커(스파르타쿠스)에게 도약하라고 사용했다.(*835)
→ 오리지널 아르테미스를 저격하다 신조병장의 반동 때문에 양 팔과 영기가 박살난 아쳐(초인 오리온)에게 령주 3획을 모두 써서 복구시킨다.(*836)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오르테나우스에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증설하였는데 탄환이 령주다. 령주를 영자 챔버에 장전하는 것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지닌 마력, 체력, 운명력을 쥐어짠다. 마슈가 조준하고 주인공이 트리거를 당긴다.(*837) 단발 사용을 전제로 만들었지만 그나마도 단발로 쏜 후 고도의 치료술식을 준비하지 않는 한 주인공은 죽는다. 준비해서 버텼더라도 회복 없이 연발로 쏘면 심장마비 행이다. 령주가 탄환이기에 쏠 수 있는 건 전부 충전되었다는 가정하에 3발이다.(*838)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블랙배럴의 본 기능은 마슈의 몸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린다며 가능한 쓰지 말라 하며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만 쓰도록 권장한다.(*839) 실제로 이걸 뻥뻥 쓴 대가로 2부 7장 기준 주인공의 운명력이 삼류 수준으로 떨어졌다.(*840)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자신의 단독현현과 령주를 조합해 초초초고속이동을 해냈다.(*84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에서 가상 세계로 납치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컨디션이 망가졌는데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생겨 둘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엘트남의 비전 에테라이트를 주인공에게 심어 정상적인 싱경회로의 대용으로 삼은 후, 영자화과 관련된 마술회로에 관여하기 위해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탬을 매개로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다. 주인공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가 에테라이트로 대응되었고 제어하는 건 시온이므로 두 명이서 하나의 마스터가 되었다.(*842)
→ 성능 저하 때문에 단독으로 공간전이를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칼데아의 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백업을 받거나 특이점이나 명령대상이 령주나 술식에 무언가의 영향을 주는 경우 발동할 수 있다.(*843)
→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말을 듣고 복수심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릴 때, 폐기공에서 칼리오스트로의 질서장악에 당해 전멸 위기에 처한 어벤저들을 돕기 위해 주인공이 폐기공으로 찾아왔을 때, 이 두 장면에서 주인공의 령주가 파랗게 빛나는 일러스트 묘사가 있다. 왜 파랗게 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은 현재로선 일절 없다.
→ 키시나미 하쿠노가 코드 캐스트로 지원하면 본래 칼데아 식 령주에 없는 강력한 강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다.(*844)


이외, 주인공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종장에서 모든 것을 끝낸 후에는 지구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칼데아 바깥의 인간들은 1년 간의 공백이 생겨버렸다. 눈을 떠 보니 1년이 지나 버렸다는 상황이다. 그간 인연을 맺어 온 서번트의 경우 이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칼데아에 있었던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일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소수의 서번트만 남고 돌아갔다. 레이시프트를 사용하면 다시 불러낼 수 있지만 세계가 이 꼴이 되었으니 레이시프트가 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한다.(*845)
한편 이 사건의 범인 중 하나인 레프 라이놀은 형식 상 칼데아의 고문인데다 뒤를 봐 줘야 할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도 소멸했기에 당장 시계탑의 높으신 분들이 찾아와서 인원 재편성이라는 명목으로 1년 간의 공적을 빼앗고 잘 하면 살아남은 자들을 봉인지정에 쳐 넣을 예정이다. 스태프들은 그나마 주인공(그랜드 오더)이라도 살려 보려고 주인공이 이루어 낸 모든 공적을 없었던 걸로 데이터를 변조했다. 정치싸움에 휘말려 죽을 위험은 사라져도 그간 이룬 것을 외부인이 모르게 되는 것이나 함께 싸워 온 자들이 알아 주면 상관 없다며 주인공은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846)

■ 1.5부 4장 세일럼에서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는 주인공이 가진 소망은 지상의 모든 사람의 구제이며 이것은 지상의 사람들이 심판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게 해 그들의 영혼은 구원받지 못 하게 하는 대죄라 한다. 이에 대해 아쳐(로빈 후드)는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인 주인공이 그런 소망을 가질 리 없다고 선을 긋는다. 주인공이 가진 건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책무와 더 잘 할 수 있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이라 한다. 죽은 자들에게 속죄를 구하며 죽어도 죽지 않는 낙원 따위를 원하면 로마니 아키만이 너무 불쌍해진다 한다.(*847)

■ 2017년 발렌타인 때 부터 주인공 측에서 초콜릿을 주면 남성 서번트가 다른 선물로 보답하는 형태가 되었다. 그 결과 신수니 성유물이니 어처구니 없는 것을 많이 받아 버려 마이룸이 거의 이계화했다. 더 나가면 리얼 세일럼 찍을 거라 한다.(*848)
특기할 만한 것으로 인형 시리즈가 모이고 있다. 처음 얻은 건 쿠훌린 얼터 인형이며 뷔이 인형이 추가되면 둘이 투닥거린다.(*849) 여기에 아폴론 인형이 추가되면 셋이서 마스터의 수면을 방해하는 자들을 감지, 요격하게 된다.(*850)

■ 심심하면 각 서번트들의 막간의 이야기나 이벤트 등에서 몸은 칼데아에 남고 의식만 꿈이나 다른 세계로 불려가는지라 이제는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 모두 일이 터져도 그러려니 하게 됬다. 많은 꿈 에피소드에 나와 주는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는 꿈에 나와 줘야 주인공이 안심하는 수준이 되었으며(*851) 어쩐지 이 꿈에 빠졌다가 잠시 칼데아로 다시 돌아오고 또 꾸는 걸 반복하던 허월관 살인사건 이벤트에서는 잠시 깨어날 적 마다 한가롭게 룰러(셜록 홈즈)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를 대동하고 꿈 속 세계 추리를 하고 다시 돌아가고를 반복한다.(*852) 시계탑 사문회에 제출한 자료에도 빈번히 렘수면에 들어간다고 적혀 있으며 칼데아에서는 리츠카 렘렘 상태라고 부른다.(*853) 굳이 렘렘이 아니더라 그냥 누우면 잠들 정도로 빨리 자는 편이다.(*854)

■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의 어시스턴트가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동인 서클 활동 취미 같은 게 없으면서도 왠지 작품 제작에 굉장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소재 뽑는 재능이 천부적이라거나(*855) 시간이 부족해서 동인지에서 탈락시킨 플롯을 정리해서 소설로 돌려 버리거나(*856) 소재용 사진 촬영 기량이 초월적이라던가(*857) 애매한 부분을 조율하거나(*858) 컬러 표지를 굉장한 퀄리티로 낸다거나(*859) 한다. 칼데아에서 따라온 일행들이 도와주긴 하나 실질적으로 어시로 활동할 수 있는 전력은 주인공 뿐이다.(*860)

■ 선택지에서 뭘 고르냐에 따라 일반인이라 생각하기 힘든 역사와 신화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냥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가 될 수도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영령검호편에서는 세계사를 선택한지라 일본 역사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는 묘사가 나온다.
룰러(카를 대제)가 누군데요를 시전하자 카독 제무르푸스가 공부 좀 하라고 꼽을 준다.(*861)
처음 만난 서번트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면 임무 후에 역사 시험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다.(*862)

■ 마신주를 죽이고 죽이고 또 죽여서 인류사 전체에서 가장 마신주를 많이 죽인 레코드 홀더가 되 버린지라 주인공이 영령이 되면 마신주 특공 스킬을 가질 거라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 마신주 바르바토스의 재현에 그런 주인공의 기억을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추출해 혼원일진으로 마신주의 근간에 쑤셔넣어주자 모 여왕이 치즈에 맞는 수준 급의 약체화를 발생시켰다.(*863)

■ 정신적인 의미로 용자로 인정받고 있다. 세이버(아르토리아)의 막간의 이야기를 거치면 엑스칼리버의 13구속 중 하나인 '함께 싸우는 자가 용자여야 한다'를 충족시키며(*864) 에누마 엘리쉬의 사용 명령을 내리면 아쳐(길가메쉬)가 주인공을 용자로 인정한다.(*865)

■ 만약 주인공(그랜드 오더) 대신 크립터의 한 명이 최후의 마스터가 된다면 키리쉬타리아 보다임과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1부의 인리수복이 가능하다. 단 데이비트는 이후 여러 모로 막히는지라 2부에 전혀 대처하지 못 하고 키리쉬타리아는 2부 중간까지는 대처 가능하지만 크립터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한계에 부딫힌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운명력이 부족해서 1부에서 살아남아 인리수복을 이루기는 어렵다 한다. 캐스터(아나스타샤)와 함께 노력하면 가능성이 생기지만 그러기 위해선 이문대 러시아의 그 아나스타샤여야 하므로 불가능하다.(*866)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는 칼데아에서 주인공의 마이룸 침대에 멋대로 기어들어오는 트리오로 불린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생명 이외의 위기를 느낀다며 계속 호소하고 있고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영적으로 분석하니 우주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이 느껴진다 한다.(*867)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주인공(인형)을 쫓아 용암에 뛰어들어 수영한 전적이 있어 이 3인은 용암수영부(溶岩水泳部)라 불리기도 한다.(*868)(*869)

■ 주인공에게 있어 칼데아는 자신이 오기 전부터 줄곧 일해 온 자들이다. 종장을 기준으로 고작 1년 있었던 저신이 섞일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비스트(게티아)를 쓰러뜨리는 건 지금까지 일해 온 칼데아 모두의 성과이며 자신은 그걸 제시할 뿐인 인간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 칼데아'라 부르지 않고 '그들 칼데아'...... 라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종장에서 부를 예정이었으나 짧은 영화의 상영시간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우리 칼데아'로 대사를 바꾸었다 한다.(*870)

■ 랜서(브리트라)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브리트라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괴로워하는(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패스를 이용해 머리속에서 주인공의 지금까지 여로 중에서 기억에 남은 최고급의 고통과 고난의 상황을 수집해 주인공의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트 하는데 나온 장면은 특이점 카멜롯의 세이버(가웨인)이 가로막는 통곡의 벽이었다.(*87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7장에서 두 번 죽었다.
→ 첫 번째는 쿠쿨칸에 의해 스톰 보더가 반토막이 났을 적으로 안개 속 세계에서 정신을 차린다. 아무것도 없지만 충족감이 드는 이 세계를 사후세계로 여기고 떠돌다 모닥불을 피워 놓은 현대풍의 남자 테스카틀리포카와 마주했다. 주인공의 손이 상처 하나 없는 전사의 손이라 한다.(*872) 그는 스톰 보더의 탑승자들은 모두 죽을 운명이지만 아직 죽지 않았으며 죽어버린 주인공은 거기에 관여할 수 없다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헛된 걸 알면서도 그러려 하자 가치 있는 무기를 주면 살려주겠다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무기인 령주 3획을 모두 건네준다. 이에 남자는 어리석은 판단이지만 결단력이 마음에 든다며 령주를 최상의 무기로 인정해 주고 그냥 살려주기에는 값이 남는다며 덤으로 해골 설탕과자(칼라베라 데 아수카르)를 건네주고 이승으로 보내 준다.(*873)
→ 두 번째는 오르트를 쓰러뜨린 후 쓰러진 후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또 연기 투성이 지대였다. 여기서 테스카틀리포카와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데이비트는 칼데아가 오르트를 쓰러뜨려 버렸으니 보구로 불러낸 미래와 실제 일어난 현실이 다르다며 테스카틀리포카를 갈구며 주인공을 맞이한다.(*874) 이 연기나는 곳의 정체는 생과 사가 없는 영역인 믹틀란파로 여기선 되살아나기 위해 짊어진 부채가 성립되지 않는다. 둘은 싸우기로 하는데 주인공이 이기면 빼앗았던 마스터권을 돌려주고 살려 보내며, 데이비트가 이기면 데이비트를 되살려 테스카틀리포카를 소환한 시점까지 시간을 되감아 다시 오르트로 행성을 파괴하는 2회차를 하기로 한다.(*875) 결투는 주인공의 승리로 끝났고 데이비트는 마스터로서 싸우면 주인공이 위라 인정한다(자기 서번트가 테스카틀리포카 1기뿐인 게 공정한 게 맞긴 하냐 한다).(*876) 그렇게 목숨과 마스터권을 되찾아 귀환한다.

■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에서는 가상세계의 전 등장인물이 얼터 에고의 성질을 띈 상태로 나오는데 주인공만은 그런 묘사가 없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주인공도 얼터 에고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론하다가(싸우는 데 지친 인격, 칼데아식이 아닌 평범한 마스터로서의 인격 등을 제시한다) 그냥 유일한 원본일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한편 이 에피소드에서 가상세계로 납치됬던 주인공은 컨디션이 심각하게 안 좋아져서 에테라이트의 서포트 없이는 싸우지도 못 하는 상태였다.(*877) 구체적으로는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생겨 둘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엘트남의 비전 에테라이트를 주인공에게 심어 정상적인 싱경회로의 대용으로 삼은 후, 영자화과 관련된 마술회로에 관여하기 위해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탬을 매개로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다. 주인공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가 에테라이트로 대응되었고 제어하는 건 시온이므로 두 명이서 하나의 마스터가 되었다.(*878)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구다오라면 여장, 구다코라면 남장 하면 엄청 잘 어울린다. 1.5부 1장 신주쿠에서 그걸 본 세이버 얼터가 휴대폰으로 찍어 칼데아의 서버로 날려 보냈기에 평생 굴욕샷으로 남게 됬다.(*879) 해당 에피소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신주쿠 편에서 다시 다뤄지는데 사사키 쇼넨이 다른 일러레의 도움도 받아 디자인하곤 연재 잡지 내에 특별 소개 코너까지 마련했다. 2024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성별이 남자라면 마술로 육체로 변화시켜 여성인 록산느 역을 주인공이 연기하게 된다.(*880)
→ 목숨이 위험할 일이 걸리면 고민하지 않고 목숨 걸고 돌진하기에 목숨 구걸은 해 본 적도 없고 가장 어려운 분야다. 대신 시간 벌기로 말 거는 건 수 없이 해 왔고 잘 한다.(*881)
→ 운전은 못 하지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리얼타임으로 가르쳐 주면 할 수 있다.(*882)
→ 1.5부 3장에서 영령검호화해 오니로서의 변덕성이 잔혹하게 드러난 어쌔신(슈텐도지)가 주인공의 배에 구멍을 내고 죽지 않을 정도로만 내장과 뼈를 휘저어 줬다. 그걸 당하면서 비명을 지르지 않고 참아냈다.(*883) 후마 일족의 연고로 응급처치만 하고 쉴 틈도 없이 그 몰꼴로 싸워나간다.
→ 튜토리얼에서 칼데아에 입장할 때 몸을 스캔 뜨면 영기의 속성이 선, 중립이라고 뜬다.(*884) 왠지 아쳐(초인 오리온)을 상대하면 속성 혼돈 악처럼 군다.(*885)
→ 1.5부 3장까지 관록을 쌓은 결과 초창기 때 처럼 모든 것을 자신이 떠맡는게 아닌 타인을 믿고 기다리게 됬다.(*886)
→ 시체를 많이 봐 와서 익숙해졌다. 자연스럽게 시체의 사인이라던가를 찾는다.(*887)
→ 자다가 깨서 나갈 준비하는 데 40초 걸린다.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전수받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888)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성대모사를 잘 한다.(*889) 남주인공 성우가 같아서인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성대모사도 한다.(*890)
→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위성 궤도에 위치한 오리지널 아르테미스를 보고 바로 죽을 거란 것을 직감했다.(*891)
→ 과자 만드는 실력은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보증해 줬다.(*892)
→ 데이트를 하면 청순하고 깜찍하며 안배와 배려심이 아주 훌륭하다 한다.(*893)
→ 마스터임과 동시에 칼데아 소속 특무 수사 마술사란 직함도 갖고 있다.(*894)
→ 전쟁을 여러 번 겪은 결과 어지간한 걸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얼마나 많이 싸웠으면 그러냐며 진짜 이상하다 한다.(*895)
→ 숨길 줄 모르는 타입이다.(*896)
→ 뱃여행을 꽤 여러 번 해서 뱃멀비는 안 한다.(*897)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의 마차 몰이에는 멀미를 했으며 멀미약을 상비하고 있다.(*898)
→ 선택지에 따라 블랙 커피파 또는 설탕 커피파가 될 수 있다. 덧붙여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설탕 파다.(*899)
→ 신체는 성장하고 있어 기장 수정이라던가 하고 있다.(*900)
→ 버서커(센노 리큐)에 따르면 주인공의 차 끓이는 솜씨가 상당하다 한다.(*901)
→ 이문대 믹틀란에서 스톰 보더의 유폐실이 날아가면서 카독 제무르푸스가 임시로 비어버린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방을 쓰게 되는데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인 경우 남자를 방에서 자게 하는 게 강철 멘탈이라서인지 일본에서는 별 일 아닌건지 모르겠다 한다.(*902)
→ 간신히 죽였더니 칼데아 소환식을 학습해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로 되살아난 이문대 남미의 아종 오르트를 보고 여태까지 수많은 위헙을 만났지만 저건 진짜배기 괴물이라 한다.(*903)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자기만의 답례를 고민하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백지화 이후로 계속 고등학생임을 감안해 시험을 준비한다. 검정고시 비슷한 이걸 주인공이 풀자 아슬아슬하게 낙제점을 면했다며 졸업증서를 준다.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걸 학교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졸업 자격을 얻을 거라 한다.(*904)(*905)
→ 아쳐(바게스트)의 보구 워터 세이브 갈라틴은 소방차를 몰고 와 줄 필요가 있어서 주인공이 급히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 한다.(*906) 해당 년도의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주인공이 무슨 면허를 땄다던가 따지 못했다던가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한다.(*907)
→ 종종 레포트 제출하는 게 늦어서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한 소리 듣고 있다. 참고로 서번트의 도움을 받는 건 금지인데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데미 서번트라던가 칼데아 직원이라면서 작성을 돕고 있다.(*908)
→ 인리가 수복되는 순간 포리너(반 고흐)의 주도로 위험한 방법을 써서라도 주인공의 초상화를 남기겠다 한다.(*909)
→ 선택지에 따라 낫토를 먹을 수 있을 수도 못 먹을 수도 있다.(*910)
→ 어쌔신(카신 코지)가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신체와 교환이 가능한 나무인형을 준다. 주인공의 가혹한 여정 속에서 치료 못 할 상처를 입었을 떼 이걸로 부분 교환하거나 완전히 전체를 교체하거나 하라 하는데 주인공은 마음만 감사히 받고 인형으로 두겠다 한다. 참고로 이 인형의 효율은 오체의 교환이 가장 효율적이며 그렇게 전신 교체하면 반사신경과 근력이 강화되고 영구적인 통각 차단 기능이 작동하며 방검 방탄 효과에 팔과 다리에 내장무기를 삽입 등이 가능하다 한다.(*911)(*912)
→ 실제 게임상에서 쓸만한 소재가 나오면 레이드라던가 룰렛이라던가 열심히 돌려야 하는지라 주인공이 소재 수집에 미쳐 몬스터를 학살한다는 밈이 있는데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공식이 써 먹었다.(*913) 2024년 어나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도 써먹는데 레이드에 눈이 돌아버린 주인공은 좀 미덥지 못하다 한다.(*914)
→ 신뢰하는 사람에게 엉뚱한 감상을 말하는 습관이 있다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주인공의 발언을 듣고 주인공을 날려버리겠다 하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막아 준다. 아오코는 마슈가 주인공을 커버하는 걸 보니 자기 비슷한 타입의 친구가 생각난다 한다.(*915)
→ 회춘 또는 성장을 할 기회가 온다면 뭘 고를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 한다.(*916)
→ 2001년이 배경인 마법사의 밤 콜라보에서 주인공이 살던 2015년의 미래에 뭐 있냐 물으면, 주인공의 성별이 남자일 경우 가상화폐를 알려준다는 소리를 하는데 무시당한다.(*917)
→ 랜덤가챠 머신 온리 원 넘버 원 샤이니 스타의 이야기를 듣고 어디서 모바게라도 했는지 SSR이란 용어를 쓴다. 옆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건 주인공이 가끔 피로하는 렘렘 농담이라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마슈도 렘렘치가 올랐다 한다.(*918)
→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뭔 일이 있어도 샤이니 스타에 빈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하는 키노미 호스케를 설득할 때 주인공의 소원을 선택지로 들어볼 수 있다. '언젠가 남극에 가는 것'은 전개 상 평범한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빵집을 연다' 는 선택지도 있다.(*919) 시간이 흘러 주장4에서 모든 걸 끝내면 진학을 할까 취직을 할까 같은 이야기를 한다. 마스터로서의 경험이 사회에서 쓸모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어느 쪽을 선택해도 주인공은 잘 할 거라 보증한다 한다.(*920)
→ 이벤트 때 부담되는 게 많은지 골든 BB가 왜 이벤트 기간인데 안 가고 자기에게 붙어있냐 하면 이벤트는 개미지옥 같다고 발언한다.(*921)
→ 오딜 콜 주장3에서 남자와 여자의 2인으로 분열된 키시나미 하쿠노가 말하길 성별 차이 가지고 인간의 본질은 바뀌는 게 없다며 아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남여가 동시에 존재하는 날이 올 거 같은데 사이가 엄청 좋거나 나쁘던가 둘 중 하나일 것이고, 아마 서로 개성을 존중하여 남매 같은 관계가 될 거라 한다. 참고로 하쿠노네는 쌍둥이 같은 느낌이다.(*922)
→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와 꿈으로 연결된 생 제르맹이 지금까지 만나 본 미래의 인물들을 이야기하는데 사악하지만 천진난만한 마술사 휘말린 일반인, 인공지능, 시계탑의 로드, 아시아의 비밀결사,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를 봤다고 언급한다. 이 중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은 리츠카일 것이다.(*923)
→ 청소는 선택지에 따라 평범하게, 또는 잘 못 하는 편이 되는데 마이룸이 항상 깔끔한건 마슈 키리에라이트 등의 조력으로 유지된다 한다.(*924)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영령검호 편에서 여성 주인공이 학교에서 배구부였다는 것을 언급하는데, 그 리스팩인지 주인공(엑스트라)(여성)과의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에서 스포츠로 승부를 할 적 승부가 배구였다면 이겼을 거라는 소리를 한다.(*925) 오딜 콜 주장2 이드에서도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배구부가 어쩌구 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문 캔서(시엘)이 서핑보드를 가르쳐 주려 했는데 의외로 주인공이 유경험자처럼 잘 해서 빅웨이브를 만들어 놀았다.(*926)
→ 1.5부 3장 시모사를 시작으로 레이시프트한 곳에 서번트의 얼굴을 한 현지인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빠져 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주인공이 알고 있는 서번트의 얼굴로 현지인을 보정시키는 현상이다.(*927)
→ 선택지에 따라서 주인공이 요리를 뭐든 잘 할 수도, 또는 야영 요리만 할 줄 알 수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카독 제무르푸스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요리를 가르치게 된다.(*928)
→ 선택지에 따라 기타를 전혀 못 칠 수도 어느 정도 칠 수도 있다. 어느 쪽이건 카독 제무르푸스가 가르쳐준다.(*929)
→ 복스럽게 잘 먹는다 한다.(*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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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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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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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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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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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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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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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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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레프 「흠, ***군이라고. 소집된 48명의 적성자, 그 최후의 한 명인가. 어서 오게, 칼데아에. 환영하마. 일반공모인 것 같은데, 훈련기간은 어느 정도지? 일년? 반년? 아니면 최단기간인 3개월?」 / 아니, 훈련은 하지 않았어요. / 레프 「호오? 그렇다는 건 완전히 초심자인거니? 아아……그러고 보니, 머릿수 맞추기 식으로 채용한 *일반인(一般枠)들이 있다고 했었나. 자네도 그 중 한 명이었나. 미안하군, 배려가 없는 질문이었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관하지 말아 주었으면 하네. 이번 미션에는 자네들 전원이 필요하니까. 마술의 명문가에서 38명, 재능이 있는 일반인 중에서 10명……어떻게든 48명의 마스터 후보를 모을 수 있었지. 이건 정말 경사스러운 일일세. 이 2015년에서 영자 다이브가 가능 한 적성자 전부를 칼데아에 모은 거니까. 모르는 것이 있다면 나나 마슈에게 사양 않고 물어보……이런? 그러고 보니, 그녀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었던 거니 마슈? 자네답지 않은걸. 이전부터 면식이 있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마슈 「아니오, 선배와는 첫대면입니다. 이 구획에서 숙면을 취하고 계셨기에, 그만.」레프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고……? ***군이, 여기에서? 아아, 입관때에 시뮬레이트를 받은 거로군? 영자 다이브는 익숙하지 않으면 *뇌가 피곤해 지지(脳にくる). 시뮬레이트 후에 표층의식이 각성하지 않은 채로 게이트에서 개방되어, 여기까지 걸어 온 거겠지. 일종의 몽유상태다. ***군이 쓰러져 있었던 상태에서, 마침 지나가던 마슈가 말을 건 거야. 보아하니 이상은 없다만, 만에 하나라는 것도 있지. 의무실까지 데려다 주고 싶은데…… 미안하군, 조금만 더 참아 주게. 곧 소장의 설명회가 시작돼. 자네도 서둘러 출석해야 하네.」(중략) 마슈 「네. 잠들어 버렸는지 어땠는지 얘길 하자면, 어딘지 모르게 렘수면……같은. 어쨌든, 소장님의 따귀로 완전히 각성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선배는 퍼스트 미션에서 제외되었으므로, 지금 선배의 방으로 안내하고 있었———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코얀스카야 : 자아자아, 날뛰지 마 포군. 모처럼 그가 교섭해주고 있는 거니까. 그럼그럼. 구다오군의 동의도 얻었겠다, 바로 물어볼까나. 넌 이 칼데아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있는 거려나? 일본의 도쿄에서 스카우트되어 직접 데려와졌단 이야기인 듯 한데, 너, 어딜 어떻게 봐도 태생은 평범한 가정인 걸. 이곳에 오기까지, 마술의 지식따위 없었지? 일일이 대답하지 않아도 돼, 눈을 보면 알 수 있으니. 흐-응……그래, 레이시프트 적성이 높았던 거구나. 그것만으로 이런 곳까지 와버리다니. 너, 여기가 어디인지. 칼데아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게 아니야? / 고도 6000미터의 설산……이라 밖에 / 코얀스카야 : 이곳은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비경이면서 중심. 마술에 의한 결계로 몇 백년이고 은닉되어온 불가시의 산. 네가 칼데아에 스카우트 됐을 때, 만약 행선지를 들었더라면 이 이야기는 성립하지 않았을 테죠. "그런 먼 곳에선 일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 정도로 변경인 장소에 있는 거야, 여긴. 우리들도 수속을 밟는데 반년이나 걸릴 정도. 뭐, 그건 됐어. 너한테 있어 어찌되도 좋은 이야기고. 내가 흥미있는 건 48인의 마스터니까. 너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아직까지 코핀에서 동결되어있는 A팀을 제외한 39명의 마스터는 소생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어. 그들은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갔지만, 그런 그들의 정보는 무척이나 높게 팔리고 말아. 당연하지. 레이시프트가 가능하다고 증명된 이상, 적성자의 정보는 억만금인 걸. 하지만 가장 높은 값이 매겨질 만한 건 A팀…… 본래 널 대신해 세계를 구할 터였던 7명이야. 아, 틀렸나. 정확히 말하면 이렇네. "너한테 찬스를 빼앗기고만 7명"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실은, 엄청난 급료를 받아서 그럴 때가 아니야 / 마슈 : 지금까지의 월급이랑 능력수당이군요! 다빈치쨩도, "친척 편중이 되지 않도록 객관적으로 견적을 잡았지만, 뭘 어찌 생각해도 이만큼의 급료가 된단 말이지이. 구다오군, 그 나이에 이런 대금을 다를 수 있으려나아. 뭐, 만약의 때엔 내가 맡도록 하지! 다윗 왕은 맡는 것보다 확실하고!"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그리, 중얼거렸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연한 보수라고 생각해요. 부디, 선배가 좋다 생각하는대로 사용해주세요. 그렇다해도 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추천은 물론 저금입니다. 언제 예상 외의 지출이 있어도 곤란하지 않도록!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이런. 탈선하고 말았습니다. 선배의 예정은 미정, 이라고. 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잔느 얼터 : 햄버그? 좋은걸, 햄버그. 이게 아니지, 뭐, 키리에는 괜찮단 거지. 그런데…… 여긴 참 풍족하다. / (왁자지껄) / 잔느 얼터 : ……심야에 말이야. 편의점이란 데에 가 봤는데. 파는 게 뭐 그렇게 다양해!? 신선식품도 엄청 많은 데다! 과일까지! 기호품도 가지가지…… 담배에 과자에, 없는 게 없더라. / 다양하게 있지 / 잔느 얼터 : 오루타의 기억이 있어서 알곤 있는데, 이 시대(2015년)는─── 풍족하구나. 기가 막힐 만큼 풍족하고 평화로워. 아─. 뭐, 평화로운 건 지역성인가? 그래도…… ……. ……. 저기 말이야. …………마스터 쨩의 집은 진짜 집이야? 여기가 네 고향이라 봐도…… 되는 걸까. / 모르겠어 / 살리에리 : 흠. / 잔느 얼터 : 영 모호한걸. 설명해 볼래? / (잠시 후) / 살리에리 : ……기억의 불안정성인가. 여기에 오고서부터 쭉 그런 상태라고? (끄덕) / 잔느 얼터 :' 고향이랑 비슷하지만 고향이 맞는진 모르겠다. 가족이 있지만 진짜 가족인진 모르겠다. 키리에나 오루타(나)처럼 칼데아에서 본 얼굴이 드문드문 있지만…… 시모사노쿠니 때 같은 경우일 수도 있단 건가. 흠흠. 즉, 네 렘렘…… ……말로 표현하기 귀찮은걸. 아음, 그게, 으음. 마스터 쨩의 정신이나? 기억? 그런 모호한 거랑 이어진…… 시모사와 비슷한 특이점 같은 게 여기란 거지. 그렇게 인식하면 돼? / 단언할 순 없지만 당장은 그렇게 여겨져 / 살리에리 : 혼절 뒤의 정신과 혼에 의한 레이시프트─── 예상은 했지만 역시 시모사노쿠니와 유사성이 높군. (기록에 따르면 암굴왕은 시모사노쿠니에 나타났다고 하지. 그 외에도 마스터의 꿈과 환각 속에 종종 나타났다고 하는데……) / 잔느 얼터 : 렘렘 계통 특이점이지만 이번엔 예외적으로 기억이 불안정한가. ……응. 명확히 떠올릴 수 없단 뜻이지. 이 특이점이 네 고향이라면 귀성이 되나 했는데. 단언할 수가 없댔지. 그럼 귀성한 감상 같은 건…… 안 물어보는 게 낫나. 미안해. / 돌아온 느낌이 없진 않아. 귀성 비슷하긴 한 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이 곳은…… 감옥탑이랑 똑같을 거야. 내 안에 만들어진 너의 세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고유결계란 거일 거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이곳이 바로 제2의 감옥탑─── 아종고유결계 의사도쿄감옥이라 할 수 있다. 보이는 그대로지. 그렇기에 주민 중 일부는 너의 기억에 있는 모습이 되었다. 모든 것이 공허한 존재인 거다. 정의하기에 달리긴 하겠으나, 과연 이곳 사람들을 생명이라 부를 수 있을는지. 꿈. 혹은 환상. 기저현실이 아닌 가짜 세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비록 환상일지라도 비록 가짜일지라도 살아 있어. 살아 있었어. 그게 특이점이든 이문대든 가짜 고향이든 내 생각은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텐도지 : 헤에─── 니, 별 일도 다 있네. 후후후후. 니 설마, 강자 상대로 흥분이 안 대나? 겁이 난 거까. 불쌍하구마. 글타믄─── 야가 더 배짱 있는 거 아이가? 니 말이다. 니, (플레이어)라 했제. 그 겉모습. 내 보기엔 뭐 어른이기는 한디…… 니, 아직 병아리네. 쬐끄만 애. 병아리. 새끼고양이. 글체? 그 눈을 보믄 내는 다 보인다. / ───이제 애 아니야. 법적으로 미성년자인지는 서력에 달렸겠지만 / 슈텐도지 : 후후. 깜찍혀라. 쬐끄만 아덜은 다 글케 말한다. 나무라는 거 아이다? 반대다. 반대. 내는 니를 칭찬하는 기다. 장하구마. 아직 일케 쬐끄마면서─── 배짱 참 두둑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드레이크 : 그래서, P였던가? 넌―― 선장(캡틴)인가 뭔가니? / 마슈 : 비슷한 것, 일까요. / 드레이크 : 흥흥흥, 과연 그렇다면―― 자, 마셔라! 캡틴끼리, 잘 지내지 않겠나! / 포우 : 포우!? 포포우!? 포――――――――우!! / 마슈 : ……………………에? / 드레이크 : 오오, 꽤 잘 마시네. / 마슈 : 저, 저기…… 선배? / 왜 그래, 마슈? / 마슈 : 서, 성배가……. / 포우 : 포우! / 알고 있어 / 마슈 : 선배, 성배가――! / 꼭 손에 넣자고 / 마슈 : 아니, 그게 아니고. 성배가 말이죠. / 지금까지 싸운 모두를 위해서도! / 마슈 : 아, 네. ……그게 아니에요, 선배! / 힘내자, 마슈! / 마슈 : 선배, 손가락이 몇 개로 보이십니까? / 마슈가 두 사람 있으니…… / 마슈 : 정신 차려주세요! 선배의! 눈 앞에! 성배가! 있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포우 : 포우, 술포우! (특별의역: 술은 스무살부터니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슈텐도지 : 헤에─── 니, 별 일도 다 있네. 후후후후. 니 설마, 강자 상대로 흥분이 안 대나? 겁이 난 거까. 불쌍하구마. 글타믄─── 야가 더 배짱 있는 거 아이가? 니 말이다. 니, (플레이어)라 했제. 그 겉모습. 내 보기엔 뭐 어른이기는 한디…… 니, 아직 병아리네. 쬐끄만 애. 병아리. 새끼고양이. 글체? 그 눈을 보믄 내는 다 보인다. / ───이제 애 아니야. 법적으로 미성년자인지는 서력에 달렸겠지만 / 슈텐도지 : 후후. 깜찍혀라. 쬐끄만 아덜은 다 글케 말한다. 나무라는 거 아이다? 반대다. 반대. 내는 니를 칭찬하는 기다. 장하구마. 아직 일케 쬐끄마면서─── 배짱 참 두둑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인연 레벨 2에 2부 5장 클리어 후) 한 잔 어때, 마스터? ……뭐? 연령이…… 서력이 어떻게 돼 있는지 모르니 그만둔다고……? 그런가. 흠. 그럼, 만쥬를 주마.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마이룸 대사

*14 콘스탄티노스 : 어라, 마스터. 어쩐 일이야? 흠, 그 평온한 태도로 추측하자면, 전투 관련은 아닌 것 같은데... 설마... 드디어 음주 데뷔? 그럼, 축하의 의미로 한 잔 살까--- 아, 그건 아닌가. 유감인걸. 언젠가 너와, 포도주라도 나누어 마시고 싶었거든. / [그건 나중에 하는 걸로] / 콘스탄티노스 : 기대하고 있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테스카틀리포카 : [이건...... 핫쵸코?] / 테스카틀리포카 : 카카오는 마시는거였다고, 우리나라에선 말야. 싸우기 전에는 분위기를 띄우는데에, 싸운 후에는 용사에 대한 보수로서 사용했던거다. 빈털터리가 됬다만, 이정도는 줄 수 있다고. 자아 그럼, 다시 한 번 건배하도록 하지. 지금까지 살아남은 너의 노력과 그 시간에. 내 감으론 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돼. 다음엔 푸르케(발효주)로, 서로의 소원을 듣는 날이 될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그리고 아주 살짝 FGO의 이야기. 애니메 특벙,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덧붙여 주인공의 이름도 공개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이름은 없는 쪽이 취향입니다만, 애니메이션이 된 이상 없을 수는 없는 일. 남주인공에게도 여주인공에게도 어울릴 법한 이름... 남성의 경우 성으로 불렸을 때 그럴듯하게, 여성의 경우에는 이름으로 불렸을 때 그럴듯 하게..... 그런 생각을 담아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구다오/구다코 다같이, 잘 부탁드립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11월 9일 자

*17 Q. 주인공의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이름은 어째서 그렇게 명명한 건가요? / 나스 : 남자 주인공에게도 여자 주인공에게도 들어맞도록 명명했습니다. 요, 남자 고교생의 모임이면 「어-이, 후지마루-. 점심 먹으러 가자-」라는 식으로 스스럼없이 불리고, 여고생이라면 「리츠카는 말야, 다이어트 같은 거 안 해?」 이렇게 허물없는 친구처럼 불리는 이미지. 물론 반대로 할 수도 있어요. 여자아이인데 '후지마루'라서 콤플렉스인 여자가 될 수도 있죠. 오히려 키노코한테는 그 쪽이 모에하다. / 타케우치 : 구다오, 구다코에 익숙해져서 새로 이름짓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단한 명명력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마테리얼의 내용

*18 ──두 분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묘사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카와구치: 처음에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씨와 회의를 했을 때, “FATE시리즈를 만화화 할 때 제일 힘든 건 주인공의 표현입니다. 전투요원이 아니라 싸우는 사람들을 지탱하면서 함께하는 포지션이니 아무래도 단독으로는 액션을 넣기가 힘들어요. 소년만화로 만들기는 특히 힘들 것 같습니다만….” 이라는 상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점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았어요. / 와타리:에, 엄청 어려운 문제잖아요. / 카와구치: 소년만화 주인공 중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사람이 노력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어간다”는 타입이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후지마루는 그런 캐릭터 아닐까 생각합니다. / 와타리:하긴 본편은 성장물이었죠. [영령검호 칠번승부]는 성장한 뒤의 얘기이고, 세계를 구한 뒤이다보니 주인공의 격을 낮출 수가 없어요. 하지만 이 쪽은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고, 이야기가 두 줄기로 진행되니까 읽기 쉬울 거라 봅니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성장담으로 가는 거죠. / 카와구치: 하긴 그 쪽의 리츠카는 베테랑 포스를 풍기죠(웃음). 작중에서 혀를 깨물어서 정신을 가다듬는 장면에서 특히 그렇게 느꼈습니다. - 소년 매거진 와타리 레이와 카와구치 타카시의 대담

*19 Dr.로만 「이 비틀어진 세계지도. 새로이 발견된, 후유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시공의 흐트러짐이야. 흔히들 과거를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고 하지만, 조금 정도의 과거 개찬으론 미래는 변혁시킬 수 없어. 역사에는 수복력이라는 게 있거든. 확실히 인간 한 명이나 두 명을 구하는 건 가능해도, 그 시대가 맞이한 결말———결정적인 결과만은 바꿀 수 없게 되어 있어. 하지만 이들 특이점은 달라. 이건 인류의 터닝 포인트. “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면”, “이 항해가 성공하지 않았다면”“이 발명이 잘못 됐다면”, “이 나라가 독립하지 못했다면” 그런, 현재의 인류를 결정한 궁극의 선택점이야. 그게 무너진다는 건, 인류사의 토대가 무너진다는 것과 같아. 이 일곱 개의 특이점은 딱 그거지. 이 특이점이 생긴 시점에서 미래는 결정되어 버렸어. 레프의 말 대로, 인류의 2016년은 오지 않아. ———하지만, 우리들만은 달라. 칼데아는 아직 그 미래에 도달하지 않았으니까. 알겠니? 우리들만이 이 틀림을 바로 잡을 수 있어. 지금 이렇게 무너져 있는 특이점을 원래대로 되돌릴 기회(찬스)가 있어.」 / Dr.로만 「결론을 말할게. 이 일곱 개의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해서, 역사를 올바른 모습으로 되돌리는 거야. 그게 인류를 구할 유일한 수단이야.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너무나도 힘이 없어. 마스터 적성자는 너를 제외하고 모두 동결. 소유한 서번트는 마슈 뿐. 이 상황에서 너에게 얘기하는 건 거의 강제나 마찬가지란 건 이해하고 있어. 그래도 난 이렇게 말 할 수 밖에 없어. 마스터 적성자 48번, ***. 네가 인류를 구하고 싶다면, 2016년 너머의 미래를 되찾고 싶다면. 너는 지금부터 단 혼자서, 이 일곱 개의 인류사와 싸워야 해. 그 각오는 되어 있니? 너에게 칼데아의, 인류의 미래를 짊어 질 힘은 있어?」 / 물론이에요. / Dr.로만 「———고마워. 그 한 마디에 우리들의 운명은 결정됐어. 지금부터 칼데아는 전 소장 오르가마리・어님스피어가 예정한 대로, 인리계속의 존명을 완수한다. 목적은 인류사의 보호, 및 탈환. 탐색대상은 각 년대와, 원인이라 의심되는 성유물・성배. 우리들이 싸워야 할 상대는 역사 그 자체야. 네 앞을 막아 서는 건 수 많은 영령, 전설이라는 게 돼. 그건 도전인 동시에, 과거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모독이다. 우리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인류사에 맞서는 거니까. 하지만 살아남는 길은 그것뿐. 아니, 미래를 되찾는 길은 그것 밖에 없어. ……설령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말이지. 이상의 결의로, 작전명은 퍼스트 오더에서 변경한다. 이건 칼데아 최후이자 원초의 사명. 인리수호지정・G.O.(Grand Order) 마술세계에 있어 최고위의 사명으로, 우리들의 미래를 되찾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악 메피스토 : 히히히! 그거야 물론! 아무래도 억을 넘는 죽음의 복붙이니까요오! 여러분도 사이좋게 사령의 일원이 되어 주셔야 되겠지요. 하지마안, 그 전에에── 저, 쪼끔 모르겠단 말이죠오. 아뇨, 주인공 씨에 대해서. 있죠, 어째서 여기까지 온 건가요? 당신에게 있어선 완전히 남일인데. 확실히 서번트들은 갇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스스로 바래서 변질했지. 애초부터 "그렇게 되고 싶었던"자들인 겁니다. 당신이 뼈가 휘도록 고생하며 구할 필요도 없었어. 이 맨션은 확실히 결계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아류 특이점. 내버려 둬도 상관없습니다. 설령 인리정초가 복원되어,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오더라도, 이곳은 세계의 밖에서 얌전히 원망과 고통을 모을 뿐. 그러한 지옥을 바라보는 건 저의 생업이기에, 저는 이렇게 일하고 있는 바입니다만. 당신은 어째서 이렇게까지 상관하는 거지요? 누구에게 부탁받은 것도, 누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당신에게 있어서 이 괴이의 해결은 아무런 이득도 안 된다고 하는데도! / 료우기 시키 : ────. / 마슈 : 그건…… / 왜냐면, 다들 괴로워 보였어. or 너랑 똑같이, 내 취미라고. / 마슈 : ──네! 이익이라던가 관계없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니까 해결해요! 선배는 그런 사람이에요! 괴로운 일, 슬픈 일로부터 눈을 돌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 관제실에서, 겁먹었던 제 손을 잡아 주셨어요……! / 료우기 시키 : 다들 괴로워 보인다, 라. 하필이면, 사령 상대로 다들이라니. / 악 메피스토 : ──하아. 그럼 죽일 수 밖에 없겠구만요. 저, 악마니까요. 단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같은 소릴 들었더니 흥이 깹니다. 물욕의 내기가 통하지 않는. 즉 거래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런 인간을 앞에 뒀다간, 그쵸? 저, 진정한 의미로 복종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고요? 그런 충절한 저는 이제 악마[메피스토]인 것도 아니고요? 저는 저로서 여기에 있습니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라고 불리는 이상──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멋진 마스터께 실례지요! / 선 메피스토 : 오오, 그렇기에야말로 저! 악마보다도 악마다운 악마도! 하지만 실제로, 마스터 측의 저는 곤란하군요. 저 대사령 상대로는 이길 것 같지도 않고요오. 악마로써 마스터께 쓰러트려지고 싶은 악한 저. 악마로써 자기만 살아나고 싶은 선한 저. 뭐죠 이거. 선과 악이 혼선[섞여]되서 최강으로 보이는데요오!? / 료우기 시키 : 바보. 됐으니까 입다물고 이쪽에 붙어. 살고 싶으면 그걸 고르라고. 간다, 마슈, 가위남. 지금 주인공의 대답으로 나도 납득이 갔다. 아니, 나도 계속 의문이었거든. 주인공에겐 돌아갈 곳이 있는데 어째서 남의 지옥에 고개를 들이미는 건지. 그래도, 요점은 그거였어. 이 녀석, 미키야랑 같은 타입의 초바보다! 그럼 생각해봐야 별 수 없지! 그야 바보랑은 얘기가, 안 통하니까말야! 주위가 고생할 수 밖에 없단 얘기다! / 마슈 : 네……네! 동감입니다, 시키 씨! 그게 저희들의 마스터에요! / 료우기 시키 : 그럼 바로바로 정리한다! 나도 너희들의 칼데안지 뭔지에, 좀 가보고 싶어졌으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아탈란테 : 아아. ……좋아, 여기 구멍이야. 간다. ……그러고보니, 마스터는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있는건가? / 특별히 없어 / 아탈란테 흠. 그런가……. 아니, 무엇보다 세계가 절박한 상황이니, 어쩔수 없다고도 말할 수 있나. 하지만, 성배는 만능의 원망기. 뭔가 소원을 품는 쪽이 좋을지도 몰라. /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 아탈란테 : ……흠.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올바른 소원이다. 하지만, 그건 틀려있다고. 그건 분명 성배를 회수한 시점에서, 이뤄지는 소원이야. 사욕에 넘친 소원도, 결코 부정되지는 않아. 그대도 생각해 두는게 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렇게 잔뜩 서번트를 거느리 고있다니, 너 정말 뭐 하는 사람이야? 마력이라던가 정신력이라던가 어떻게 되 먹은 거야? 는 라고 할까 제일 이상한건 어떤 영령이라도 회화가 능한 그 커뮤력이네......자각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클로에 폰 아인츠베름 마이룸 대사

*23 (인연 레벨 4) "거참, 자네는 악에 대한 소양이... 없구만~. 뼛속까지 선인이야. 아니, 대체 뭔가, 자네는! 재미있군!" / (인연 레벨 5) "자네는 선이면서 악을 미워하지 않아. 악에 시달리는 듯해도, 선을 관철하려 하지. 알겠나? 누가 뭐라하든, 그건 굉장한 일인걸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임스 모리어티 마이룸 대사 진명 개방

*24 사자왕 : 그것은 같은 것이다. 인리를 바로잡는 것과, 나의 목숨을 끊는 것은 동등하다. 너는 나를 죽이러 온 것이로구나. 유감이다. 너는, 성창에는 선택받지 못한다. 그 혼은 선을 알면서도 악을 이룬다. 선이면서 악을 용서한다. 그것은 악과 같은 뜻이다. 나의 발 밑까지 도달한, 최신의 인간에게 기대했다만─── 죽도록 해라. 내가 만들 이상도시에, 너의 혼은 불필요하다. ────그럼 원탁을 해방하지. 보도록 해라. 이것이 최후의 파도. 세계의 표면을 벗긴, 이 혹성[별]의 진정한 모습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와타리:[FGO]시리즈는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도 전개되고 있어서, 만화 특유의 연출이나 표현도 신경쓰고 있습니다. 정지 화상처럼 보이게 한다든가, 그런 애니메이션에는 없는 매력을 내려고요. 컬러 일러스트를 수채화로 그린 것도 그런 면에서, 이렇게 세세한 표현은 애니메이션에선 어렵겠지, 라고 생각한 결과입니다. 카와구치는 신경쓰는 점이 있으신가요? / 카와구치:연재 만화로서 한 회 한 회를 어떻게 재미있게 할까 하는 점이죠. 원작 시나리오에서 한 회 분을 떼어내서 구성할 때, 그 한 회만으로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오리지널 신을 넣거나 그런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작의 장면 중에서, 예를 들어 마리의 죽음이나 아마데우스의 대사 같은 이벤트를 그냥 그대로 그려서는 만화로서의 재미가 살지 않으니까 말이죠, 그걸 겪은 후지마루나 마슈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가 하는 점에 대해 꽤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와타리: 확실히 읽어보면 후지마루군이 “완전 소년만화 주인공!” 느낌이죠. / 카와구치:후지마루라는 소년의 주인공으로서의 인물상은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입니다. 어떤 행동은 막지만, 그 행동을 하게 된 이유는 결코 부정하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있습니다. - 소년 매거진 와타리 레이와 카와구치 타카시의 대담

*26 샤를로트 코르데 : 완성했어............! 심호흡. 심장의 소리가 점점 커져간다. 긴장 때문에 얼굴이 딱딱해지진 않았을까. 어떤 의미로, 마스터의 상냥함은 거울과도 같다. 선인이든 악인이든, 그 삶의 방식이 존경할 수 있는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그.런.것.이.다. 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건, 나에겐 할 수 없는 일이다. 인정할 수 없는 영웅이 있고. 인정할 수 없는 존재가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나는 나 자신이, 정말로 싫어질 정도로 인정할 수 없다. 선물을 받아주겠지. 기뻐해주겠지. 그래도, 그것만으로는 싫었다. 서번트인 나를 인정해주는, 유일한 사람에게. 평.생.있.을.수.없.을. 정도로, 맛있는 것을 주고 싶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아슈와타마 : 하하하, 그렇게 곤란해하는 표정 하지 말라고. 억지로 강요는 안 할 테니까.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미리 말해두면 그만이야. 뭐, 말하자면 이렇게 마주보고 앉아서. 그저 늘어져 있는 것도 나쁘진 않지? 말하자면 윤활유 대신이란 거다. 자 그럼 무슨 얘길 해볼까. 너, 고향은 어디냐? 어지간한 거는 좋아할 것 같은데, 싫어하는 거는 있냐? / 주인공 대답 / 아슈와타마 : 오, 있었냐. 그야 그렇지. 뭐, 인간이라면 그게 당연하지. 그래서, 뭐가 싫지? / ....... ....... / 아슈와타마 : 하하아...그렇구마안...... 아니아니, 상상한 거랑은 좀 다르다만 그런 거를 싫어한다는 것도 나쁘진 않아. 모든 것을 받아들인 다는 것이, 선(善)이란 거는 아냐. 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 단순한 감정이라면── 넣어둬야 할 때는 넣어둬라. 자제와 인내라구? .......안 어울리는 소리 하고 있단 표정 하고 있구만─. 요 녀석, 요 녀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에리세 : 그래. 너는 똑똑히 쓰러뜨려야지. 수치스러운 칼데아의 마스터잖아. / (도발 치고는 뭔가……) / 에리세 : 세계를 구할 작정이라고 들었어. 수많은 영령(서번트)을 장난감 병정마냥 모아다 말이야. 자아도취도 정도껏 하지 그래? / 마슈 : 오해예요! 저희 인리계속보장기관(칼데아)은 사람들의 생활가 섭리를 지키기 위해서─── / 에리세 : 입발린 소리나 하는구나? 마술사가 만든 기관 따윈 신용할 가치도 없어. 너 자신이 이용당한단 걸 자각하지 못 하는 거야. 세계를 구하는 행위란 세계를 손아귀에 넣겠단 거랑 똑같잖아. 그건 매우 이상하고 죄 많은 짓이야. 마치 영령(서번트)들을 수집하기 위한 유아등 같아. 성배조차 초월하는 궁극의 힘을 손에 넣어서 대체 뭘 하려는 거야? / 마슈 : ……읏……선배께선, 그런 분이……! 에리세 씨……믿어주세요……! / 그 얘기 누구한테 들었어? / 에리세 : 토큰으로 만든 서번트한테서. 다들 너한테 심취했더라. 대단한 인망이야. 하지만 그런 인재라 모셔진 거지. / 에디슨 : 으음……음모론에 성악설. 말이 통하질 않는군 그래! 이게 사춘기(한창때)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Q42. 『FGO』의 마스터는 타 시리즈의 마스터와 비교해서 서번트와의 거리감이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회화 씬 같은 부분에서 신경을 쓰는 점은 있나요? / A42. 가능한 플랫하게, 또, 현대인의 가치관으로 대화한다, 는 점일까요. 가치관의 차이를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하지만, 그건 어떻게 된 걸까」 하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고 하는 부분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나스) - 페미통 2020년 7월 30일 일문일답

*30 다빈치 : 안녕. 오늘의 비밀 회담은, 전날 하던 이야기에 대한 건이지? 리츠카군에 대한 건. / 고르돌프 : 음. 그 꼬맹이는 상냥……아니, 비정함, 냉혹함, 그리고 때로는 타협할 줄 아는 마음이 없어. 자신이 인류 최후의 마스터라는 자각이 부족한 게야.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곤란한 자를 지키려한다던가, 적에게 정을 베푼다던가, 림보를 소환하려한다던가…… 진짜배기인 악당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거인 거고 마음을 열고 대하면 일단 서로 이해할 수 있다…… 뭐냐고, 요즘의 젊은이들은 전부 그런거야? 그런 빛속성 특유의 태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데! 원래는 단순한 사역마에 불과한 서번트들과도 친구처럼 매일 꺅꺅 꺄르륵 거리질 않나…… 눈부셔! 고등학교의 부활동 기분으로 있으면 곤란하단 말이야! / 다빈치 : 고르돌프군도, 그런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었어? / 고르돌프 : 보, 보, 보내고 있었고 말고! 아아아아니, 지금 그건 내 학창시절 이야기가 아니니까! 만약의 때에 서번트를 잘라낼 수 있는 냉정함이 없다면, 앞으로의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 구다즈를 좀 더 강인하게, 냉철하게 성장시켜야만 한다고 이전에 그리 제시했다는 이야기다만! 뭔가 좋은 아이디어는 있는가, 기술고문! / 다빈치 : 있지 있어, 딱 맞는 기획이 있다고! 약간의 배틀 시뮬레이션 게임이야. 그 이름도 영령합성 배틀 시스템 『프리덤 오더』. 서번트를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금단의 유희…… 서번트를 산산조각으로 분해하여, 제맘대로 조합한 키메라를 서로 싸우게 만드는 거야…… 플레이를 반복하면 할 수록 서번트를 향한 리츠카의 정은 조금씩 마비되어 가고…… 마스터는 머지않아 서번트를 그저 쓰고 버리는 버림말 정도로밖에 생각않는 귀신 중사로 변하게 될테지……후후후. / 고르돌프 : - 과, 과연…… ……왜 그런 기획을 세우고 있던 거야? / 다빈치 : 천재니까! 온갖 사태를 상정하고있는 거지☆ / 고르돌프 : 그런가, 왠지 무서우니까 이 이상 추궁하는 건 그만두도록 하지. 불안 요소는 남아있다만, 리츠카에게 그걸 플레이시키도록 할까. 시뮬레이션이란 건 숨기고, 진짜 같은 느낌으로 하게 하는 거다! / 다빈치 : 맡~겨만 줘! 이것도 일류 마스터가 되기 위한 시련이다, 어느 정도로 영향을 받을지 두근두근 거리는 걸! / 고르돌프 : 음. 서번트를 장기말로 삼기 전에, 마스터를 장기말로 삼는 서번트가 있었다는 현실이란. - 페이트 프리덤 오더의 내용

*31 센지 무라마사 : 그래. 너도 지금 그 마음을 소중히 해라. 거짓과 부담감 없는 좋은 말이었어. 아르토리아가 여기까지 여행해 나갈 수 있던 이유는 네 그런 점이 있어 준 덕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오카다 이조 : 흑선(※일본 개국때 항구에 정박했던 미국 배) 갑판 같구먼. 그건 그렇다 치고, 마스터, 참말로 괜찮은겨? 바킨 할배 신변에 대한 거 말여. 호쿠사이가 한 말도 있잖어. / 마슈 : ............선배. / [......이대로 놔 둘 수는 없어] [왜 미나모토노 타메토모가 칼데아를 공격하는 건지] [왜 견사가 칼데아로 온 건지] [......그리고 그게, 왜, 오미치 씨였는지] [그걸 분명하게 하고싶다, 고 생각해] / 오카다 이조 : ......그려. 느그는 참 무르구마이. 무르지만서두, 각오가 된 무름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인연 Lv.3 : 나한테는 JK도 갸루도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위한 자세고 자기주장이니까! 다들 그런 거 있잖아? 마스터도 말이야! 일단 받아들여 주는 마스터한테는 감사하고 있거든. 역시 이매망량이 잔뜩 발호한 칼데아에서 지내는 건 폼이 아니라고나 할까, 후천적인 커뮤력 괴물이라고나 할까. ……설마 뭐든지 받아 주는 건 아니지? 싫은 건 확실히 싫다고 해야…… 아― 말하고 있다고?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34 단테 : 그래도 뭐, 네 장점을 하나 이해했어. 너는 좋아하는구나. 네가 지금까지 거쳐 온 모든 것을. 분노를 느끼거나 슬퍼할 때가 있어도…… 그 안에는 사라지지 않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어. 때로는 그걸 용서할 수 없는 적에게도 품지. 너는 자기 감정에 고민한 적이 있을 수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건 인간의 흔한 미덕이야, 너. ……흔하긴 해도 멋진 것이지. 후후, 피곤할 때 실례했어……. 그럼 잘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 : ──오늘도, 똑같은 시간에 눈을 떴다. 체온을 확인한다. 오감을 확인한다. 객관적으로도 알 수 있도록, 나의 이름을 입에 담는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것이 나라는 인간에게 붙여진 이름이었다. / Dr. 로망 : 안녕. 처음 만나서 반가워, 소환예제(召喚例第) 2호. 아……아니. 그건 아니지. 오늘 정도는 제대로 이름으로 불러 줘야겠지. 괜찮아, 레코더는 멈춰 놨으니까. 안녕, 마슈 키리에라이트 군. 난 로마니 아키만. 이제부턴 내가 너의 주치의가 돼. 아, 여기 앉아도 괜찮겠어? / 마슈 : ……지금껏 없었던 일이었기에, 나는 돌려줘야 할 말을, 대응을 늦게 해 버렸다. 지금까지 방 안에까지 들어온 닥터는 없었다. 모두가 영역을 잘 살펴, 유리 너머에서 하는 대화로 끝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 Dr. 로망 : 아, 그래? 유리 너머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다니, 칼데아는 발전됐는걸. 하지만 난 아직 미숙한 사람이라서 말야. 이렇게 직접 얘기하지 않으면 얘길 잘 할 수가 없어. 그러니까 너도 사양말고, 생각한 거, 느낀 거, 아무튼 다양한 걸 얘기해줬으면 해. 상호이해를 위해선 커뮤니케이션이 최적이야. 손에 들어오는 정보량의 수준이 다르기도 하고, 무엇보다 따뜻하잖아? / 마슈 : 과연, 하고 나는 끄덕였다. 확실히 유리 너머로 하는 대화보다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 말씨. 시선. 체온. 냄새. 동작. 그 모든 것들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체험이었다. 그러한 반응을 인간답다, 라고 하는 것이라면. 나는 처음으로, 인간다운 반응…… 맞장구를 치고, 그의 제안을 쾌히 승낙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닥터 로마니. / Dr. 로망 : 아─, 그거 말야. 로마니란 이름 별로 안 좋아해서. 아키만, 같은 이름도 너무 잘난 체 하는 것 같고. 날 부를 땐 로망이라고 해 줘. 닥터 로망. 괜찮은 울림이지? / 마슈 : 로망, 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알고 있다. 세계를 원리ㆍ이론만으로 관측하는 것이 아닌, 정신, 주관을 통해 관측하는 존재방식을 말한다. 사람에 따라 로망의 정의는 변화한다. 단지, 그래도 굳이 설명하자면── 그것은 『좋은 미래를 마음속에 그린다』라는 사고방침.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다』라는 충족감이다. 이제부터 시작될 나의 가동시간처럼, 정밀하게 계획된 『여백 없는 예정』과는 다르다. 『내일에는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라는 희망적 관측이야말로, 로망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 Dr. 로망 : 어이쿠. 꽤나 귀염성 없는 감상이네. 너는 아직 12살밖에 안 됐는데, 선배 같아. 아, 그래도 괜찮을지도. 내가 칼데아에 취임한 건 5년 전이니까, 네 쪽이 선배야. ……응, 정말 한심한 얘긴데 말야. 나는 의료부문의 탑으로써 불려진 건데, 이 섹션의 존재를 5년 동안이나 눈치채지 못했어. 미안해. / 마슈 : 이유도 없는데 닥터 로망은 사과했다. 신기한 사람이다. 그리고 잘못되어 있다. 『선배ㆍ후배』란 『가르치고, 배우는』관계이다. 나는 닥터에게. 아직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다. 나의 지식은 시바를 통해 입력된 것이기에, 지식의 선배는 시바에 해당한다. 따라서, 칼데아 안의 지식ㆍ정보 전달에 관해서, 나는 후배이다. ……혹시 그 이외에, 예를 들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생명으로써의 『선배』가 생긴다면. 그건 인간으로써 지극히 자연스러운, 평균적인 수치인 사람. 최고가 아니라 최선을 바라는 일반인. 타인을 상처입히지 않고, 자신에게 해이하지 않고, 똑바로 서 있을 수 있는, 그런 누군가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견본으로 삼아, 이렇게 생명을 받은 거니까. / Dr. 로망 : 그런가. 확실히, 칼데아라면 그런 인물은 적겠네. 어떤 스탭이던 간에, 일각의 이상한 사람[천재]들 뿐이니까. 뭐, 그래도 선인이 있으면 악인도 있는 게 인간이야. 언젠가 너에게도, 마음 속 깊이 기댈 수 있는 선배가 생길 거야. / 마슈 : …………닥터의 말은, 강하게 인상에 남았다. 마음 속 깊이 기댈 수 있는 선배. 그 미래예상은 확실히, 마음속에 그려 보자 반짝반짝한, 로망이 가득 찬, 미래였다. / Dr. 로망 : 그럼 다시금 잘 부탁해, 마슈. 서로서로, 오랫동안 잘 지낼 수 있도록 힘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근데, 왜 선배라고 부르는 건가요, 이 아이. / 마슈 「………………….」/ 레프 「아아, 신경 쓰지 말게나. 그녀에게 있어, 자네 정도의 연령의 인간은 전부 선배니까. 하지만, 분명하게 입에 담는 건 드문 일인걸. 아니, 어쩌면 처음이려나. 나도 신기해 지기 시작했는데. 마슈. 어째서 그녀가 선배인거니?」 / 마슈 「이유……인가요? ***씨는,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인간답기 때문입니다.」 / 레프 「흠. 그건, 즉?」/ 마슈 「요만큼도 위협이 느껴지지 않아요. 그러므로, 적대할 이유가 전무합니다.」/ 레프 「그렇군, 그건 중요하지! 칼데아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성깔이 장난이 아니니까 말이야! 나도 마슈의 의견에는 찬성일세. ***군과는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장래적으로는 아이컨택트만으로도 전투, 취사, 청소, 담화가 가능한...그런 관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생일 대사 「생일 축하드려요. 정말 기쁜 날이니, 국가 기념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슈 키리에라이트 마이룸 대사

*38 정밀의 핫산 : ....(주인공)님..... 아, 아뇨, 예..... 알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 부디 잊지마시고. 저와 접촉하고서도 죽지 않아주신 당신에게, 저, 이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반드시..... / 닥터 로망 : (이런 또 러브씬인가!? 사랑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오!) / 마슈 : ...... / 호우 : 호-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슈 : 아…….(항상 내가 말하던 것인데, 오늘은 먼저 빼았겼네요――――)(아, 아니. 별로. 거기에 중요한 의미같은건 없으니깐요.) / 포우 : 포우? / 마슈 : 네, 무슨 일이십니까 포우씨? 급하게 찾아오시다니. / 포우 : 포우,포,포―우. 큣! / Dr.로만 : 위로해주는게 아닐까나. 그래, 부디카의 누님 수치는 굉장하니까, 아무래도 P군은 동생 포지션에 들어갈테니깐. 응응. 필연적으로, 마슈는 섭섭하겠지. ――――라는 식으로, 포우는 말한게 아닐까.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감사합니다, 포우씨.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부디카씨도, 똑같이 선배의 서번트의 입장입니다. 섭섭하다―――라는, 그런 식으로 느낄 일은 없습니다. 선배의 일을 걱정해 주시는 분이 늘어나는것은, 오히려, 기쁜일이니까요. / 포우 :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마슈] : ……라는 이유로, 선배가 메두사 씨의 연인 행세를 하기로 했다는 겁니까. / [포우] : 포우……. / [Dr. 로망] : 네네, 마슈도 진정하라고. 어디까지나 연기야. 실제로 팔짱을 끼거나 키스하거나 하지는…… 어라, 있을려나? 그정도도 하지 않으면 연인이라고 하기도 뭐할테고. / [마슈] : ……! / [메두사] : 아, 아뇨. 어떻게 하죠. 저도 그, 그런 쪽에는 서툴러서…… / [마슈] : ……후우. 그렇군요. 메두사 씨니 역시 그런 일은. / [메두사] : 그렇게 안심되는 것도 그건 그것대로 좀 그렇습니다만…… 단지, 『연인 사이』라는 관계가 낯설 뿐인지라……. 어쨌든, 죄송합니다 [마스터]. 저 때문에 불필요한 일을 하게 해버려서. / 그보다도 저, 여자입니다만? / [메두사] : 예, 저는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 [마슈] : ……. / [Dr. 로망] : 그럼, 증거 영상의 촬영은 나한테 맡겨줘. 마슈는 서포트 역할 잘 부탁해. / [마슈] : ……네, 알았습니다. / [메두사] : 후후, 이런 것도 가끔씩은 괜찮네요. 아뇨, 당신에게는 죄송하게 생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그렇지 않아. / [메두사] : 그렇습니까, 당신도 유별난 사람이로군요. / [마슈] : …………. / [Dr. 로망] : 뭐어뭐어, 마슈도 슬슬 기분 푸는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마슈 「아니오, 이건!? ——선배, 적습입니다. 제 뒤로 와 주세요!! 요격하겠…… 어라? 제 방패는……?」 / 미안, 도시락 아래에 받침으로…… / 마슈 「아차, 도시락 받침으로 깔아 둔 채였나요!? 선배, 위험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네로 「으, 음, 역시 이건 심했구나. 짐도 조금 반성했느니라…… 하지만 이만큼의 재료가 있으면, 우선 건물은 만들 수 있다! 인류의 첫 콘크리트 기술을 보여주마!」 / 기왕이면 마슈의 조각상도 만들어 줘. / 마슈 「서, 선배, 그건 괜찮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엘리자베트 : 그럼 즉시 레슨 개시야!! 자, 간다, 마슈!! 함께 밤하늘에 빛나는 『아이돌☆서번트』의 별을 목표로 하자!! / 마슈 : 서, 선배, 어떻게든 해주세요……. / <아, 응. 열심히 해……> or <S로써 전력으로 보조하겠어!!> / 마슈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지옥의 시간이 이어진다. 별을 관통하는 열량을 막아내며, 그녀는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여행과, 지금부터의 여행을. 자신이 있던 지금까지와, 더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꿈을. / 마슈 : ...다행이다. 이정도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아요. 마스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선배가 저에게 준 것들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어서. 나약함을 억누르면서, 여행을 계속해왔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저는, 저의 인생이 의의가 있는 것이였구나─ 라고 실감했습니다. ....드레이크 선장님께서 하셨던 말처럼. 마지막 순간에 저는 저의 소원을 알게 되었어요. / ....그러하겠지. 그렇기에 우리들은 너에게만은 찬동해주었으면 하였다. / 마슈 : ..그래도, 조금 분하네요. 저는, 보호받기만 했었으니까─── 마지막 한 번 정도는, 선배의 도움이 되고싶었어요. / ...그래. 그토록 많은 전투를 치뤄오면서도, 그녀의 안에서는 전혀 충족되지 않았다. 후지마루 리츠카에 대한 그녀의 감사의 마음은 그정도로 강했다. 만약 그것이, "그저 아침에 만났던 것뿐" 이라는, 보잘것없는 시시한 계기였다고 하더라도. 그녀는 언제나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보호받으며, 후지마루 리츠카의 앞이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인간성이였다. 저것을 보아라. 육체는 빛의 띠의 열량을 버티지 못하고 증발했다. 하지만 그 정신(마음)은 누구에게도 범해지는 일 없이. 눈꽃의 방패는 상처하나 없이, 그녀의 주인(마음)을 계속 지켜냈다. ...그렇기에 말했을 터이다. 그녀는 용감한 전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야기의 주제인 것도 아니라고. 그저, 아주 평범한 여자아이일 뿐이야, 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제로니모 : 찬성은 할 수 없군. 젊고 어린 여자애가, 여행을 하는 극단에서 생계를 꾀한다. 그건 여러가지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법이다. 싸우지 않더라도 위험을 불러들일 일도 있을 테지. 하지만 그것도 마슈는 이미 알고 각오한 모양이다만. 그렇다면 마스터의 재량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 / 내……단장의 "여동생"이란 건 어떤지? / 제로니모 : 여동생? 어느 쪽이냐 한다면 마슈 쪽이 누나로 보이지 않으려나. 구다오. 그 설명으로는 현지에서 수상쩍게 여겨진다고만 충고해두지. / 마슈 : (……선배의……누나 역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길가메쉬 : 한때, 나도 네놈과 같은 것을 보았다. 그러나 결론은 다르다. 네놈은 모든 것을 보는 눈을 갖고 있으면서도, 모든 것을 보지 않았다. 슬픔을 보지 않았다. 하나 하나의 악의에 붙잡혀, 전체를 보지 않았다(紋様を見ていなかった) 생명의 가치를 모르는 건 네놈 쪽이다, 마신왕. 애초에, 가치란 변동하는 것이다. 값을 매기는건 승자이다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지. 그건 지금, 네놈이 통감하고 있지 않나? 네놈이 『가치 없는 자』라고 버린 계집이, 막 네놈을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그정도로 의문을 생각한다면 녀석에게 물어보는게 좋다. 그것이, 네놈에게 최후의 구원이 되겠지. 후───크크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마신 플라우로스 : 의문───본질───내가 알아야할 답, 이라고───!? (중략) 게티아 : 끝이라니, 우리들의 앞에 이야기할 것이……! ───우리들은 아직 지지 않았다. 싸울 의지는, 네놈을 죽이기 위한 주먹은, 아직 남아 있다. / 포우 : 포우, 포우! / ……알고있어. 물러나줘, 포우 / 게티아 : ───분명, 영웅왕의 말은 이치가 있다. 너라는 인간의 진가를, 우리들나은 고려하지 않았다. 불쾌하지만 물어주지! 리츠카! / 읏……! / 마신주 : 3주, 단탈리온, 활동정지. / 아직……! / 게티아 : 왜 네놈은 싸우지! 왜 우리들나에게 굽히지 않지! 왜, 왜─── / 마신주 : 2주, 안드로마리우스, 활동정지. / 아직이야……! / 게티아 : 왜, 이렇게까지 싸우는 것인가를─── ! / 뻔하잖아……! 『살기 위해서』다───! / 게티아 : ───살기, 위해─── 그저 자신이, 살기 위해, 라고……? ───그런, 가. 인리를 구하기 위하는 것 까지도, 아니었을 줄이야. ……분명, 우리들의 실수다. 과대평가에도 정도가 있지. 생존을 바라며 죽음을 두려워해,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영원을 목표로 한 우리들을 타도했다. 이 무슨───구제할 수 없는 어리석음. 구제할 필요도 없는 완고함이겠지. 감당할 수 없다는건 그야말로 이런 것이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마신주 : 1주───플라우로스, 활동정지. 전 御遣い 침묵을 확인. 인리보정식 게티아 실행을 완료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게티아 : ㅡ그 말대로다. 드디어 공통의 의견를 가졌구나, 주인공. 너는 살아서 돌아갈 수 없어. 여기서, 나와 함께 사라지는 것이 좋을것이야. ㅡ나의 꿈은 무너졌다. ㅡ이 신전에 앉아서, 갔던 막대한 시간은,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었다. ㅡ그렇다. 나는, 패배했다. 빛의 띠는 사라져간다. 인리소각은 무효가 된다. 솔로몬 왕이 소멸한 시점에서, 나의 위업은 중단되었다. 이 나도, 더이상 칠십이주의 마신이 아니야. 그 잔재, 최후에 남은 "결과" 같은 존재다. 여기서 무엇을 하든 패배는 뒤집을 수 없어. 너를 죽인다고 해서 결과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이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싸움이다. 이전의 나라면, 생각할 이유도 없는 선택이다. 하지만ㅡ / ......싸울 이유는 있는, 거겠죠? / 게티아 : ㅡ그렇고말고. 나도 의지가 있어. 아니, 의지가 가능해. 나는 지금, 너희들 인간의 정신성을 이해했다. 끝이 있는 목숨을 얻어서, 드디어. ......길어. 긴 여행길이였다. 3000년간, 그곳에 틀어 박혀 있던것 뿐이지만. 난 나의 양보할 수 없는 것을 위해서 너를 멈췄다. 넌 너의 생환을 위해서, 일초라도 빨리 나를 멈춰야해. ㅡ말로 해야할 경의는 이상이다. 그렇다면, 이 탐색의 마지막을 시작해보도록 할까. 인리소각을 순회하는 그랜드 오더. 7개의 특이점, 7개의 세계를 뛰어 넘어왔던 마스터여. 나의 이름은 게티아. 인리를 써서 인리를 멸망시키고, 그 앞을 목표로 했던 자. 누구도 없는 극점. ......누구도 바라지 않는 허공의 희망을 목표로 했던 자. 나는 지금 태어나, 지금 사라진다. 어떤 성과도, 어떤 보수도 없다고 하더라도. 이 목숨을 걸고, 널 때려 부순다. ㅡ나의 원적(怨敵). 나의 증악(憎惡). 나의 운명이여. 부디 마지막까지 지켜봐줬으면 한다. 이 작은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이야기. 이 작은, 하지만, 너무나도 가엾은 시간이, 게티아라는 자에게 주어진, 진실된 인생이다. (전투) / ㅡ게티아ㅡ! / 게티아 : ㅡ아, 정말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짧고, 이상할 정도로, 우스운. 인간의, 인생이란것은ㅡ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멜트릴리스 : ……마스터가 나라도 괜찮은 거냐고? 저기 말이야. 좀 더 자신을 가지도록 해. 내가 허용하는 인간에는 2종류가 존재해. 어떤 때에도 포기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부담을 갖지 않은 채, 할 수 있는 걸 해내는 사람. 혼자서도 최선의 결과를 자아내는 이. 한편, 어떤 상황일지라도 좋은 결과로 만들고자 쓸데없이 발버둥쳐서, 주변을 점점 더 휘말려들게 하는 이. 나는 전자 쪽이 취향이야. 엘레강트한 걸. 하지만――――― 가끔은 소란스러운 광상곡도 즐기지 않으면 안 되잖아? 모처럼의 콜라보레이션인 걸. 이번엔 그쪽 유파에 어울려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키시나미 하쿠노 : 나, 아니, 우리에게는 못다 한 게 있어. 그걸 위해 너희를 이용할 거야. / (딩동) / …………하쿠노 씨 / 키시나미 하쿠노 : 자 도착했어. 안에 들어가자. 오랫동안 미뤄 온 인류 졸업의 때야. / ───어? 오래된…… 학교?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이곳이 키시나미 하쿠노 추억의 건물! 과거에 BB가 대판 날뛴 츠쿠미하라 학원의 구교사인 것이다! / 키시나미 하쿠노 : 이야, 역시 BB, 재현도가 대단해! 흥분되는걸! / 마슈 : 저, 저기, 이게 대체,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아, 이제야 왔네. 얘─, 여기야 여기─! 차랑 경단이 있어─! 꽃구경 겸 먹고 나서 하자!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그렇대. 귀한 기회니까 먹고 하자. (플레이어) 씨는 팥소? 아니면 미타라시로 할래? / 이게 뭔 상황이죠? / (질질)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그러지 말고. 잠깐 함께해 줘. 시간이라면 조금 있거든.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안녕.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는 건 처음이지. 잘 부탁할게, (플레이어) 군, 마슈 군. 나는 키시나미 하쿠노. 웬만한 사정은 저 남자 나랑 똑같으니까 설명은 안 해도 되겠지? 자, 경단. 다 같이 먹자. 명목은, 그래…… 문 두바이의 해방과 칼데아의 미래를 축복하는 걸로 할까. / 마슈 : 네, 네. 잘 먹겠습니다. 엄청 맛있어요! 그 콩고물 경단도 먹어도 될까요!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마슈 군은 전종 컴플리트하고 싶은 파구나. 좋아, 자. 하지만 과식하면 안 돼. 횡격막이 아파지거든. / 두 분의 미래는 빼도 되겠어요?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고마워. 하지만 그건 괜찮아. 우리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이거든. / (잠시 후) / BB : 두 분. 시간이 됐어요. 그만 괜찮을까요?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그래. 본론으로 들어갈게. (플레이어). 마슈. 여기까지 왔으면 이미 알고 있을 거야. 하지만 굳이 말할게! 그래! 내가!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내가! / 두 하쿠노 : 너희의 마지막 상대야! / 마슈 : 그렇군요. 선배, 그런가요? / 더 자세히 설명 좀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자세히라니…… 설명 안 했어?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응. 대강 전해지겠거니 했어…… (플레이어) 씨, 눈치가 좋거든……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우와아…… 이래서 인기가 없구나, 남자 나……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우유부단해서 미안한걸 그래! / 마슈 : 즉…… 두 분은 마지막 적이 아니라 그냥, 그게, / 마스터로서 싸우고 싶은 거군요. 듀얼리스트의 숙명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응. 마지막으로 너희와 싸우고 싶어. 이건 여자 나도 같은 의견이야. 하지만 싸워야 하는 이유는 당연히 있어. 우리는 문 두바이에 의해 소환되었다고 했지? 토지가 소환하는 영령은 인리 측 서번트. 이건 마스터의 상식. 하지만,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우리를 소환한 문 두바이는 특수한 토지야. 이 토지 입장에서 지켜야 하는 건 인리가 아니었어. 『아키타입을 부정하는 것』을 희망했지. 그러니 너희는 우리의 적이 돼.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그래. 우리가 있는 한 인리정초는 회복되지 않아. 너희가 칼데아로 귀환하려면 우리를 쓰러트려야 해.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괜찮아, 딱히 죽고 죽이는 문제는 아니야. 『너희가 우리를 꺾는 것』. 그거면 인리는 충분히 너희의 승리를 인정할 거야. 이건 특별 경기라 쳐 줘. 상대로 하여금 『졌다』고 하게 만든 쪽의 승리. 단 전력으로, 철저하게 말이야. / ……그건 바라는 바인데 어째선가요?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싸워 보고 싶어서란 이유면 안 될까? 우리도 역전의 마스터거든. 눈앞에 대단한 녀석이 있으면 시험해 보고 싶어져. 너는 인류 최후의 마스터. 우리는 달의 성배전쟁에서 우승한 마스터. 너희의 선배로서, 달 최후의 마스터로서, 후배를 배웅해 주고 싶어.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청춘이지. 우리한테는 그런 게 없었거든. 처음 생긴 후배 마스터한테 최대한 선배 행세를 하고 싶어지더라. 교정에서 투닥거리는 청춘은 너희가 보기에 좀 케케묵은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 마슈 : 아뇨, 그렇지 않아요! 일본 코믹에선 정석이라고 들었어요! / 그게 하쿠노 씨가 못다 한 건가요?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맞아. 재밌을 것 같지?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물론 보수는 준비해 뒀어. BB~! BB~! 우승 트로피, 하나 부탁해! 성배 하나야!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역시 BB, 든든하다니깐! 그럼 나도 부탁할게! 성배 하나 추가요! / BB : 에휴, 편리하게 이용하지 말아 주세요! 성배 두 개죠, 물론 준비할 수 있어요! / BB, 하쿠노 씨한테 맥을 못 추는 문제 …… (내 착각인 걸까…… BB, 울 것 같아……)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자, 이제 준비 OK! 우승 상품이 호화로워서 무조건 이기고 싶어졌어! 간다, (플레이어) 군, 마슈 군! 너희의 합체기를 보여줘야겠어!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여자 내가 혈기왕성해서 미안해. 하지만 나도 같은 마음이야. 어때, (플레이어) 씨. 상대해 줄래? / ───물론이죠! 한 수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싸울게요!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고마워. 이로써 못다 한 게 없어졌어.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달의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 / 키시나미 하쿠노(여성) : 마찬가지로 달의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 / 두 하쿠노 : 문셀 드라이버의 이름을 걸고! 여기서 인류 최후의 마스터를 타도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응. 내 말이 그래. 그리고 엄청 즐거웠어요 /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 응. 우리도 즐거웠어. 남은 건─── 인류로부터 태어난 AI로서 마지막 일을 하는 것뿐이지. / 마슈 : 다행이에요, 퇴거가 시작되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인연 레벨 5) 너희들이 여기까지 살아온 이유를 알았어. 뛰어난 마스터에 뛰어난 서번트, 그리고 돌아갈 곳이 있어. 웃음이 있는 거점은 좋지. 괴롭고 아플수록 노래를 잊지않고 웃음을 잊지않고 꽃을 잊지않는거야. 내가 세라프의 마스터라는 책임에서 벗어나진 않겠지만 칼데아에선 하나의 인간으로서 웃을수있어. 지금 와서지만 다시한번, 고마워 마스터 네 선배가 돼서 영광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 마이룸 대사

*52 (인연 레벨 2) "칼데아에서 하는 일은 어떤 일들이야? 보고, 훈련, 조사, 학습, 토론…. 대단하다……. 공강 없는 대학생 같아. 나도 본받을게." / (인연 레벨 3) "오늘 필수 강의가 끝나면 문라이트 룸으로 와 줘. 거기 조용해서 방해하는 사람도 없으니깐 말이야. 지금까지 어떤 싸움을 해왔는지 들려줄래?" / (인연 레벨 5) "칼데아는 좋은 곳이구나. 의지할 수 있는 상사, 훌륭한 마스터. 그리고 즐거운 동료들이 있어. 너에게 소환되어서 같이 싸울 수 있게 된게 너무나 기뻐. 이 싸움이 끝나면 이번엔 이쪽 차례야. 언젠가 세라프에 초대할 테니까 즐겁게 기다려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 마이룸 대사

*53 뫼니에르 : ? 아─, 그래. 보더에서 일어난 일을 들었구나. 둘 다 그런 표정 짓지 마. 그건 내가 경솔한 거였어. 현지에서 조사하는 너희랑 관제실에서 계측기를 보는 우리. 둘 다 전장이랑 걸 잊고 있던 거야. 그러다 평소에 (플레이어)랑 마슈가 극복하는 위기를 직접 겪은 거지. 그러니까 마음 앓을 필요 없고, 책임을 느끼지도 마. 그러면 우리 모두 기죽는단 말이야. / ……? 기죽는다고? / 뫼니에르 : 맞아. 피니스 칼데아 시절부터 우리 칼데아 직원의 신조는 변함이 없어. 『아는 거 하나 없이 마스터가 된 신참을 반드시 무사히 돌려보낼 것』 이게 우리 모티베이션의 밑바탕이야. 아아, 돌려보낸다 해도 칼데아 기지 말하는 거 아냐. 네가 원래 있던 곳이지. ……뭐, 처음엔 닥터의 입버릇이었지만. 듣다 보니까 그게 우리 전원의 목적이 됐더라고. 그 목적이 있어서 꺾이지 않은 거야. 인리소각 때, 전세계가 불타고 허수공간에 칼데아 기지만 남겨진 상황에서─── 대다수 스태프가 그냥 다 자포자기에 빠져 있었는데, 특이점에서 꿋꿋히 버티는 신인들의 모습을 보다 보니 "이 둘만큼은"이란 마음이 들었어. 그리고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그게 우리의 긍지가 됐지. 우리의 역할은 (플레이어)랑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지원하는 것. 인종과 직종도 다르고, 마술협회(시계탑)에선 파벌 경쟁 때문에 친하지도 않던 우리가 지금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가 된 건 그 『긍지』가 있기 때문이야. / 뫼니에르 : 그러니 우리가 다친 것 가지고 낙담하지 말아 줘. 아니, 슬퍼해 주는 거야 기쁘지만서도! "우리 힘이 못 미쳤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건 좋지 않아. 우리 모두 늘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올가마리 : 뭐 됐어. 당신은 어디의 팀…………잠깐. ID, 보여줘. 뭐야 이거, 배속이 다르잖아! 일반 협력자, 그것도 실전경험도 가상훈련도 받은 적 없다고!? 내 칼데아를 바보취급 하지 마! 당신 같은 풋내기를 넣어 줄 곳 따위 어디에도 없다고! 레프! 레프・라이노르!」 / 레프 「여기 있습니다 소장님. 왜 그러시죠, 그렇게 목소리를 높이시곤. 무언가 문제라도?」/ 오르가마리 「문제투성이야, 언제나! 됐으니까 이 신인을 일초라도 빨리 내 앞에서 쫓아내!」 / 레프 「아—……그런 거였나요. 하지만 소장님, 그녀도 뽑힌 마스터 후보입니다. / 확실히 다른 이들과 비교해서 경험은 없겠지만, 그렇게까지 매몰차게 대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나……」/ 오르가마리 「아무런 경험도 없는 풋내기를 투입하는 것 자체가 문제야! 내 칼데아스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 건데!? 됐으니까 로마니한테라도 맡기고 와! 적어도 최저한의 훈련을 끝마치고 오라고!」 / 레프 「……후우. 이건 제대로 찍혀 버렸구나. 할 수 없지, 우선 명령에는 따르도록 할까. 마슈, ***군을 개인실로 안내해 주게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오르가마리 「한 잔이면 충분해! 그리고, 난 홍차보다 커피파라는 걸 기억 해 둬!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런 게 아니라……아아, 정말! 지, 지금까지는 합격점이에요. 칼데아의 소장으로서, 당신의 공적을 인정합니다. ……흥. 뭐야 그 얼굴. 어차피 우연이겠지만, 지금은 당신밖에 없잖아. 그 상태로 잘 해 내면 칭찬해 줄 수도 있다는 거야. 삼류여도 한 사람 몫을 해 낼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 「네—. 있습니다———으, 으에에에에에에!? 누구야 너는!? 여기는 빈 방이라고, 내 땡땡이 장소라고!? 누구한테 허락 받고 들어 오는거야!?」 / 너야말로 누구야 / ??? 「누구냐니, 어딜 봐도 건전한, 진지하게 일하는 의사님이잖아! 이야, 처음 뵙겠습니다 ***쨩. 예기치 못한 만남이었지만, 새로 자기소개를 하자고. 난 의료부문의 톱, 로마니・아키만. 어째서인지 모두 Dr.로만이라고 줄여서 부르고 있더라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발음하기 쉬우니까 너도 사양 말고 로만이라고 불러도 돼. 실제로, 로만이라는 뉘앙스는 좋지. 멋지고. 어딘가 달콤하고 무책임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 처음 뵙겠습니다, 닥터. / Dr.로만 「응, 안녕. 앞으로 잘 부탁해.」 / 포우 「………….」 / Dr.로만 「어라? 네 어깨에 있는 건, 혹시 소문의 괴생물!? 우와, 처음 봤어! 마슈에게서 이야기는 들었지만, 진짜 있었구나……어디 보자, 조금 길들여 볼까나. 자, 손. 잘 하면 과자 줄게.」 / 포우 「…………후.」 / Dr.로만 「어, 어라. 지금, 굉장히 가엾은 것을 보는 듯한 눈으로 무시당한 것 같은데…… 어, 어쨌든 무슨 얘긴지 알겠어. 넌 오늘 막 온 신인이고, 소장님에게서 벼락을 맞은 거지? 그렇다면 나랑 동류네. 무엇을 숨기랴, 나도 소장님에게 혼나고서 대기중이었어. 곧 레이시프트 실험이 시작되는 건 알고 있지? 하지만 난 모두의 건강관리가 일이니까. 솔직히 할 일이 없었어. 영자 케이스(코핀)에 들어간 마술사들의 바이탈 체크는 기계쪽이 확실하고 말야. 소장님에게 “로마니가 현장에 있으면 공기가 느슨해 진다고!”라며 쫓겨나서, 할 수 없이 여기서 토라져 있었던 거야. 하지만, 그런 때에 네가 와 줬어. 지옥에 부처, 외톨이에게 메일친구 라는 건 이런걸 말하는 거지. 갈 곳 없는 사람 끼리, 여기서 느긋하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라도 하면서 교우를 쌓아 보자고!」 / 저 외톨이 아닌데요. / Dr.로만 「뭐……막 온 신인인데 이미 친구가 있다니, 무슨 커뮤력이 이래……! 부러워!」 (시간 흐름) Dr.로만 「……뭐, 이상이 이 칼데아의 구조야. 해발 6000미터의 설산 안에 만들어진 지하공방으로……」 레프 「로마니, 곧 레이시프트의 개시다. 만에 하나를 대비하여 이쪽에 와 주지 않겠나? A팀의 상태는 만전이다만, B팀 이하, 익숙지 않은 자들에게서 약간의 변조가 보이네. 이건 불안에서 오는 거겠지. 코핀의 안은 콕핏과 같으니까.」 Dr.로만 「여, 레프. 그건 안됐는걸. 잠깐 마취를 걸러 갈까.」레프 「아아, 서둘러 주게나. 지금 의무실이겠지? 거기서라면 2분이면 도착 할 터다.」/……숨어서 땡땡이를 치니까…… / Dr.로만 「……으아아……그건 말 하지 말아줘……여기서라면 어떻게 해도 5분은 걸린단 말야…… 뭐, 조금 지각하는 정도는 용서 되겠지. A팀은 문제 없는 것 같고. 아아, 방금 그 남자는 레프・라이노르라고 해. 그의 의사천체(칼데아스)를 보기 위한 망원경———근미래관측렌즈・시바를 만든 마술사야. 시바는 칼데아스의 관측뿐만이 아니라, 이 시설내의 거의 전역을 감시하고, 비춰내는 모니터이기도 해. 참고로 레이시프트의 중추를 이루는 소환・환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전 소장님. 그 이론을 실현시키기 위한 의사전자연산기……요는 슈퍼컴퓨터라는 거야. 이걸 제공해 준 게 아틀라스원. 이처럼 실로 많은 재능이 집결해서, 이 미션이 행해져. 나 같은 평범한 의사가 입회해도 별 도움은 되지 않지만, 부르신다면 가야지. 수다에 어울려 줘서 고마워. ***씨. 진정되면 의무실에 찾아와 줘. 그때엔 맛있는 케이크정돈 대접 할 테니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 「호우! 뀨-, 꺄우!」???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소개가 아직이었지요, 포우씨. 이쪽의 다람쥐 같으신 분이 포우. 칼데아를 자유롭게 산책하는 특권생물이에요. 포우씨가 저를 여기까지 데리고 와 주셔서, 휴식중이던 선배를 발견 한 거에요.」 포우 「호우. 뀨, 호우!」 ??? 「……또 어디론가 가 버렸네요. 저렇듯이 별다른 법칙성도 없이 산책하고 있어요.」 / 본 적 없는 동물인데…… / ??? 「네. 저 이외에는 그다지 가까이 다가 오지 않지만, 선배는 마음에 든 모양이에요. 축하드립니다. 칼데아에서 두 번째, 포우의 시중역의 탄생이에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 「이야, 설마 자네들이 이렇게까지 할 줄은. 계획의 상정외이자, 내 관용의 허용외다. 48명째의 마스터 적성자. 요만큼도 장래성이 없는 애라고 선의로 못 본 척 해준 내 실수일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앤서니 : 그렇죠? 저를 구하러 왔을 때도 그랬는데, (플레이어) 씨는 남의 호감을 잘 사더군요. 상대방이 폭탄이라도 "오늘은 뭐 하러 왔어?"란 말을 꺼낼 수 있는 건 재능입니다. 훌륭해요. / 마슈 : 네! "폭탄이 맞다 쳐도 꼭 매일 폭발하고 싶지는 않지 않을까?"라 생각하시는 게 선배예요! / 앤서니 : 후후, 그렇군요. (플레이어) 씨도 그렇고 마슈 씨도 그렇고, 상당한 라이트 스터프 로군요. / 마슈 : 라이트 스터프…… 올바른 자질이라는 뜻인가요? / 앤서니 : 그 뜻도 있는데, 유쾌한 동료란 뜻입니다. 싸움 말고 담소(수다) 쪽으로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핫산. / 핫산 : 오오..... 아뇨, 아뇨. 과연 페르시아의 대영웅이신 아라쉬님. 저희들은 존귀함에 따를 뿐입니다. 괜찮겠지, 핫산. / 백모의 핫산 : 예. / 정밀의 핫산 : ....(주인공)님..... 아, 아뇨, 예..... 알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 부디 잊지마시고. 저와 접촉하고서도 죽지 않아주신 당신에게, 저, 이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반드시..... / 닥터 로망 : (이런 또 러브씬인가!? 사랑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오!) / 마슈 : ....... / 호우 : 호-우! / 아라쉬 : 자, 우리들은 가볼게. 핫산. 모두, 잘 있으라고! / 핫산 : 아라쉬님과 여러분, 건투를 빕니다! 저희들 핫산 일동, 마을사람들과 함께 기도를 올리겠습니다! / 백모의 핫산 : 건강히! / 정밀의 핫산 : .... 건강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Dr. 로망] 네네, 마슈도 진정하라고. 어디까지나 연기야. 실제로 팔짱을 끼거나 키스하거나 하지는…… 어라, 있을려나? 그정도도 하지 않으면 연인이라고 하기도 뭐할테고. / [마슈] ……! / [메두사] 아, 아뇨. 어떻게 하죠. 저도 그, 그런 쪽에는 서툴러서…… / [마슈] ……후우. 그렇군요. 메두사 씨니 역시 그런 일은. / [메두사] 그렇게 안심되는 것도 그건 그것대로 좀 그렇습니다만…… 단지, 『연인 사이』라는 관계가 낯설 뿐인지라……. 어쨌든, 죄송합니다 [마스터]. 저 때문에 불필요한 일을 하게 해버려서. / 그보다도 저, 여자입니다만? / [메두사] 예, 저는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 [마슈] ……. / [Dr. 로망] 그럼, 증거 영상의 촬영은 나한테 맡겨줘. 마슈는 서포트 역할 잘 부탁해. / [마슈] ……네, 알았습니다. / [메두사] 후후, 이런 것도 가끔씩은 괜찮네요. 아뇨, 당신에게는 죄송하게 생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그렇지 않아. / [메두사] 그렇습니까, 당신도 유별난 사람이로군요. / [마슈] …………. / [Dr. 로망] 뭐어뭐어, 마슈도 슬슬 기분 푸는게……. / (중략) [메두사] 후우……, 무심코 울컥해버렸습니다. [마스터], 죄송합니다. / 신경 안써 / [메두사] 후후……, 당신은 상냥하군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에 저같은 사람에게도 보통으로 접해주고 계시니까요. 제게 다가왔던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다가 돌이 되어 갔습니다만……. / [마슈] 메두사 씨……. / [Dr. 로망] 고르곤의 여자 괴물 메두사인가……. 그보다, 언니들이라니, 대체 어떤……. / [마슈] 닥터ㅡ!! / [메두사] 언니들은 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들이세요. 키도 크고 난폭한 저와는 정반대죠. / 메두사도 귀여워! / [메두사] ……! ……감사합니다, [마스터]. 당신과 보내는 시간을 저는 정말로 좋아해요. 못난 저입니다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키요히메] ……후우. 마스터, 하나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부디, 이 질문에는 거짓말하지 말아주세요. 마스터--- 저는 추악한가요? / 어디가? / [키요히메] 어? 아니, 그……전신(転身 - 몸을 바꿈)하잖아요. 저. 추악한 용의 모습으로. 그게 추악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 믿음직해 / [키요히메] ---정말, 너무하네요. 거짓말 안 하고 있어요. 이 사람……! 아하, 아하하하하! 믿음직하다든가 멋있다든가……! 여성에게 할 칭찬이 아니에요! 정말, 이 얼마나 너무한 마스터일까요! 그래도, 좋아요. 저는 거짓을 싫어하지만--- 그 가짜(나)가 한 말은 거짓으로 바꿔 보이겠어요. 일찍이 거짓을 용서하지 않고, 홍련의 불꽃으로 사랑을 불태운 여자의 고집---보여 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라고? 짐이 네 놈을 위해 일하는게 아니다. 네 놈이 짐을 받들고 있는거다.」「출진의 준비를 하거라! 지루해서 어쩔수 없구나.」「항상 짐을 질리지 않게 힘 써라, 잡종.」 / (인연 Lv. 1) 「이 곳의 싸움도 시간 때우기다. 이 짐을 진심으로 할 싸움따위,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니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길가메쉬 마이룸 대사

*64 (인연 Lv. 3)「짐 외에도 여러 영령들과 계약하고 있는 것 같구나. 일반인인 네 놈이니 어쩔 수 없는 얘기다만, 맘에 들지 않는다. 짐과 어깨를 견주는거다, 적어도 일류만을 모와놔라.」 (인연 Lv. 4) 「뭐? 그렇게 최강은 아냐? 방심이 지나쳐? 바보놈! 방심 하지 않고서야 뭐가 왕이냐! 네 놈도 느긋하게 준비하거라.」 (인연 Lv. 5) 「범골이면서 잘도 싸우는구나 잡종. 음… 보기 드문 일도 있는거다. 네 놈과의 싸움이라면, 조금은 진심으로 나서도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길가메쉬 「이 섬에 용종이 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사냥하러 가야지, 잡종.」 / 마슈 「다, 당연한가요. 저기,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 라는 격언을 알고 계신가요, 임금님?」 / Dr.로만 「안돼 마슈. 이 분에게 그런 말을 하면 역효과야. 더더욱 의욕을 내 버리니까.」 / 재앙이나 천벌같은거 정말 좋아하니까, 왕님. / 길가메쉬 「훗. 잘 알고 있지 않느냐, ***. 재앙이니 천벌이니, 그런 망언을 내뱉는 놈들에게는 진짜 천벌을 내려 줘야지.」 (선택지 분기) / 좋—아, 사냥하러 가 볼까! : 길가메쉬 「오오, 좋은 대답이다 ***! 네놈도 싸움을 즐길 여유가 생겼구나!」 / (선택 분기 종료) / 마슈 「큰일입니다 닥터. 선배, 어느 새인가 임금님이랑 마음이 맞기 시작했어요!」 Dr.로만 「아아, 지나치게 예상 밖이야. ***쨩이 대범한 성격이었는지, 길가메쉬가 의외로 서민적이었는지…… 어쨌든 두 사람의 호흡이 딱 맞아. 그게 지금에 한정된 기적적인 줄타기라 해도!」 길가메쉬 「핫핫하. 심심풀이로 와 봤다만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럼 호쾌하게 가 볼까,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생일 한정) 「네 놈의 생일이라고…? 바보놈, 그런건 일주일 전에 말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이룸 대사의 내용

*67 마슈 : 그럼, 어떻게? / 형가 : 왕을 죽이는, 그 훈련이 하고 싶네. / 마슈 : 알겠습니다. 예전의 당신 같은 상황을 설정해도 문제 없겠죠? / 형가 : 물론. 그렇게 해야지. / 마슈 : 그럼, 모의전투를 시작합니다. / 형가 : 알고 있는대로, 나는 예전에 진시황제 암살에 실패했다. 그래도, 나를 소환해서 사용해 주는 마스터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단지, 그것에 어리광 부릴 순 없는 일이니까. 적어도 가상에서 만은 성공시키지 않으면. 이 비수로 끝장내기에는, 또 거리가 부족한건가. 그럼, 한발 전진하지. ......당연. 병사들이 밀려오는가. 진시황제때는 전원 무기도 들지않은 문관이었지만, 그렇게 훌륭한 상황이 나올리도 없지. 그럼, 먼저 그들을 정리하도록 하지. 가능한한 신속하게. 이 앞으론 속도가 전부다. (전투) / 형가 : 그리고 다시 한 발 전진한다. 만약 마술사가 있다면, 왕을 지키기 위해서 무언가를 소환하겠지. 그렇겠지. 방어가 좋은 골렘정도가 적당하겠지 그리고 이것 또한 한 순간에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비수의 날카로움을 좀더 갈고 닦는다ㅡ! / (전투) 형가 : 그리고 마지막이다. 이제 남은건 왕을 처리하는 것 뿐. ...나는 여기서 실패했다. 진시황제가 움직이지않는, 타락한 인간이라고 오인했다. 그는 무도했지만, 동시에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가 움직여서 나에게 맞서는 것을 고려했어야 했다. 그는 날아든 비수를 쳐서 떨어뜨리고, 나의 동요를 놓치지 않고 곧장 도망쳤다. 그래, 이것이 최후다. 왕의 목을 친다. 간다ㅡ! (전투) / 형가 : ...좋아. 이것으로 투료다. 왕의 목숨, 확실히 줄어들었다. 물론, 이 상황에서 나도 사라질 수 밖에 없지만 어쩔 수 없지. 가상이라곤 하나, 잘 되었다. 물론, 이것은 어차피 거짓이다. 나는 어디까지나, 진시황제 암살에 실패한 몸. 그러나 이 몸을 던지면, 어느정도는 그대에게 힘이 되는 것은 틀림없지. / 죽지 않았으면 해 / 형가 : ....아아, 그렇지. 그대의 후의는 정말 고맙게 생각해. 하지만 공교롭게도, 나는 그런 전투방법 밖에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 말로, 내가 소환된 이유겠지. 너는 나를 사용해. 그리고 내가 사라졌을때, 통곡해줘. 그대의 눈물, 나의 모든것. 그렇게하면 나는 내 목숨을 바쳤을만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뭘 그런 날이 오리라고는 보장 못 한다. 그 때 까지는 가능한 한, 술을 즐기며 현세를 즐겨보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인연 Lv. 1)「어라, 만지고 싶은가? ……만지려면 목이 좋다. 핫하하.」/ (인연 Lv. 4) 「내 머리카락? …아아, 빗겨주는가. 고맙다… 내 주인이여.」-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형가 마이룸 대사

*69 「난 죽인다, 넌 마력을 준다. 다른 방법으로 마력을 받을수도 있으려나? 후훗.」-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형가 마이룸 대사

*70 인연레벨2) : 너, 좋은 녀석이구나. 어디가 말이야? 그야, 이런 성가신 싸움에서뿐만 아니라, 나 같은 수수한 서번트와 어울려주잖아? / (인연레벨4) : 상냥한 누나.... 상냥한 누나인가... 어쩌면 좋니. 나, 그런 경험없는 걸.... 에? 아아, 에헤헤,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니라고~! / (인연레벨5) : 너 같은 아이, 싫어하지 않아. 아... 아냐, 틀려틀려. 이러한 것은 제대로 말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거야. 정말 좋아해. 너를. 마스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좋아한다구.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디카 마이룸 대사

*71 부디카 : ~~~~♪ ~~♪ ~~~~~~♪♪♪ ……응? 왜 그래? 아. 미안, 콧노래 들렸어? 오래간만에 고향의 숲을 걷는거니깐 말야. 무심결에, 말야. 즐거워져버렸어. 그것보다, P. 괜찮을까나. 계속 걷기만 하는거 피곤하지 않아? / 괜찮아. / 부디카 : 응, 그런가. 너가 건강하다면 무엇보다 다행이야! / 마슈 : 아……. (항상 내가 말하던 것인데, 오늘은 먼저 빼았겼네요――――) (아, 아니. 별로. 거기에 중요한 의미같은건 없으니깐요.) / 포우 : 포우? / 마슈 : 네, 무슨 일이십니까 포우씨? 급하게 찾아오시다니. / 포우 : 포우,포,포―우. 큣! / Dr.로만 : 위로해주는게 아닐까나. 그래, 부디카의 누님 수치는 굉장하니까, 아무래도 P군은 동생 포지션에 들어갈테니깐. 응응. 필연적으로, 마슈는 섭섭하겠지. ――――라는 식으로, 포우는 말한게 아닐까.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감사합니다, 포우씨.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부디카씨도, 똑같이 선배의 서번트의 입장입니다. 섭섭하다―――라는, 그런 식으로 느낄 일은 없습니다. 선배의 일을 걱정해 주시는 분이 늘어나는것은, 오히려, 기쁜일이니까요. / 포우 : 포―우? / 부디카 : 그래. 사실, 레이시프트 하기전에……. 칼데아의 거주지역에 남아있던 부엌(키친)을 빌려서, 도시락, 만들어 봤어. 괜찮다면, 자. 먹을래? 일본의 오니기리(주먹밥)라는 것을 만들어 봤어. 처음이니깐 입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너가 배고프다면. 어때? / 그러고 보니, 배고프다. / 부디카 : 그래? 잘 됐다! 자――――이 근처에서 휴식할까. 저기. 마슈, 어떨까나? 휴식해도 괜찮아? / 마슈 : 아, 네,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선배의 체력적으로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 부디카 : 해냈다♪ 그러면 바로 식사, 식사! 저기 근처의 잔디밭 괜찮지 않아? / 포우 : 포―우! / 마슈 : 그렇네요. 특히, 시트류를 펼치지 않아도 될듯한―――― / Dr.로만 : 좋겠다 피크닉같아서! 좋겠다! 여기는 혼밥이야, 우우……가 아니라!! 마력반응, 다수확인이야! 휴식전에 본명(本命)을 발견할줄은 몰랐어! / 부디카 : 아――정말. 모처럼, 오래간만의 숲에서의 휴식이였는데. 좋은때에 방해를 하다니, 정말, 그렇게 성격나쁜 요정(고블린)의 심술일 수가 없어! / 마슈 : 전방에서 복수의 무리가 옵니다, 선배!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 ??? : ……게게게. ㅁㅓㄱㅇㅡㅁㅈㅣㄱ, ㅇㅕㅈㅏ, ㅁㅓㄱㅇㅡㅁㅈㅣㄱ, 게게게. ㄴㅏㅁㅈㅏ, ㅈㅜㄱㅇㅣㄴㄷㅏ……. ㅇㅕㅈㅏ, ㄷㅡㄹ, ㅇㅡㄴ, ㄲㅡㄹㄱㅗㄱㅏㄴㄷㅏ, 게게게. / Dr.로만 : !! / 포우 : !!! / Dr.로만 : 먹음직한 여자 게게게……무, 무슨 말이야, 고대 켈트의 요정은 원시적이라고 듣긴했지만! 뭐, 뭔가 더이상 원시적인게 도가 지나쳐서, 나에게는 이상한 의미로 들릴 정도라고!? 하, 하지만 실제로는 어때, 이상한 의미인건가!? 어떤거야!? / 포우 : 포, 포―우!! / 마슈 : 닥터? 포우씨도……? 무엇을, 그렇게나 반응하고 있는건가요??? / 부디카 : 휴식을 방해한데다가, 나의 고향, 브리타니아의 숲을 더럽혔겠다――― 모처럼, P에게 무릎베개도 하고 착한아이 착한아이 해줄려고 생각했는데――― / 마슈 : 우읏. / 부디카 : 성배의 영향인진 몰라도, 묘하게 크게 부풀어 오른 요정(고블린)들이네! 후투의 요정(고블린)이란건, 확실히, 조금 더 작았을 텐데! 이상한 요정 같은 놈들, 너희들 따위에게는 절대로――― 절대로, 지지않아! / Dr.로만 : !! / 포우 : !!! / ??? : !!!! / Dr.로만 : 엣, 앗, 일부러 한건 아니겠지!? 부디카씨, 그 패배플래그――― / 포우 : 포우!! / 부디카 : 에, 뭐가? / 마슈 : 닥터, 무엇을 말하는 겁니까? / 괘, 괜찮으니깐 전투다!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돌입합니다! / (전투) Dr.로만 : 「……젠장……」「……우리들을, 붙잡아서……」「……이런곳까지 데려와서,대, 대체, 너희들, 무슨짓을 할 생각이야……」 / 게게게, 너의 상상대로다 / Dr.로만 : 「……그, 그런……」 「……큭……. 그, 그런 짓을 당할 바에야, 단숨에」 / 마슈 : 닥터. 선배. 무엇을, 하고 계신겁니까. 전투로 숨이 차오른 부디카씨에게 「부끄런듯이 머리를 숙여」라고 지시를 했다고 생각했더니 이상한 말을 하거나 하고……. 무엇입니까? 어떤 의미가 있는겁니까? / Dr.로만 : 아, 아니, 아하하! 아무것도 아냐, 그, 조금 해보고 싶어서! / 그만, 우발적으로 / 부디카 : 아하하. 나는 즐거웠다고? 여하튼――― 어울려줘서 고마워. 나의 고향(브리타니아)의 숲의, 나쁜 요정(고블린)퇴치. 너희들이 수정한 네로의 시대에, 뭔-가, 걸리는게 있어서 말야. 왠지 찾아본거지만 싫은예감, 적중했네. / 마슈 : 믿고 있었습니다. 부디카씨의 감은, 옳다고. / 부디카 : 고마워, 마슈. 너, 역시 좋은얘. 나중에 머리 쓰다듬어 줄게. / 마슈 : 아, 아뇨……. / 부디카 : 그래도, 그런식으로 이상하게 부풀어오른 요정(고블린)따위 정말, 처음이야. 많이 있고. 습격해 오고. 숲의 요정이란 거는, 분명 저런 것이 아니었을 텐데. 겉보기에는,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지는 않은것 같은데. 으-응. 이것도ㅡ 성배의 영향의 자취인 걸까? 골칫거리네, 성배. / Dr.로만 : 아, 응, 그렇네. 기록을 들쳐봐도, 이것저것 귀찮은 것들을 일으키는 것은 확실하네. / 마슈 : 인간의 소원이란 것은…… 그렇게까지, 재앙을 불러오는 건가요. 만능의 원망기라는 성배는 재액의 원인이기 쉽다. 그렇게 가정할 경우, 바란다, 그 행위 자체에, 재앙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다, 라고도 생각됩니다. 가정의 가정, 이지만――― / 부디카 : 그렇네. 마슈의 말대로일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나는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소원이란 것은, 사실은, 그렇게 어마어마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조금 더 사소한, 그럼에도, 따듯한 것이라고 생각해. 예를 들면……. / Dr.로만 : 예를 들면? / 포우 : 포우?? / 부디카 : 정말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 맛있는 밥을 먹는것, 이라던지. 그런 거야. 내가 말하려는것―――알겠을려나? / 넷, 도시락! / 부다카 : 아하하, 정답! 자, 앉아 앉아. 도시락 나갑니다~! P는 내 옆에. 자, 마슈도 이리와! 너도 내 옆에! / 마슈 : 네, 넷. / 포우 :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그렇게.... 내 모습, 신경쓰여? / 이봐. 이상한 곳 만지지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디카 마이룸 대사

*73 사카타 킨토키 「난 그냥 나야. 하지만, 아쉬웠어.」 / 마슈 「무엇이 말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내 클래스 말야, 클래스. 왜 버서커따위로 불러버리는 걸까.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했더라면 내 골든 베어호로 방금 그 놈하고 대 격돌 했을 텐데!」 / Dr.로만 「어, 뭐야 그게!? 골든 베어호라니?」 / 자동차인가? / 사카타 킨토키 「아깝구만 대장. 자동차도 로봇도, 아까워. 무려 골든 베어호는 변형 한다고. 자동차 형태와—— ———곰 형태로.」 / Dr.로만 「뭐, 뭐야 그게! 보고 싶어! 꼭 보고 싶어, 변형보구라니 대단하지 않아!?」 / 포우 「포우포우, 포—우!!」 / 사카타 킨토키 「오우, 뭘 좀 알잖아 파란 다람쥐! 베어호만 있으면 니콜라・테슬라도 울상…… 아니, 애처럼 “나도 그거 갖고 싶어!”라면서 분하게 만들어 줬을 텐데!」 / 마슈 「포우씨도 완전히 신이 나셨네요……. 선배는——」 / 보고 싶어, 초 보고 싶어! / 마슈 「……엄청 기뻐 하시는군요.」 / 사카타 킨토키 「뭐, 곧 볼 기회도 있을지도 모르지. 그런 거 보다 빨리 돌아가서 한 잔 하자고! 곰 퇴치 기념이다! 닥터, 비장의 술을 준비 해 둬!」 (중략) 사카타 킨토키 「뭐, 어려운 건 닥터에게 맡기자고. 기왕이니 난 여기서 한 잔 하고서 돌아가겠어.」/ 마슈 「네, 한 잔이요?」/ 츠키미자케(月見酒)? / 사카타 킨토키 「그런 거지. 어때, 대장도 같이 마시고 갈래? 이번에야 말로, 이젠 아무것도 없고, 나던 냄새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어. 가끔은 별이나 달을 보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 어때, 대장?」 / 마슈 「선배는 이 후에도 임무가 있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는 안돼요. 안돼, 지만. ……확실히, 주위에 적대적인 기척은 없어요. 약간의 휴식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쉬다 가자! / 사카타 킨토키 「오! 말이 잘 통하잖아!」/ (선택지 분기) 아까, 괜찮아 보이는 잔디밭이 있었어. / 사카타 킨토키 「아, 당신도 눈치 챘나. 나도 점 찍어 뒀었거든, 거기.」(선택 분기 종료)/ 포우 「포우포우, 포—우♪」 / 사카타 킨토키 「좋—아좋아, 너도 기쁘냐. 그럼 뭐, 마음 먹고 츠키미자케를 즐겨 보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안데르센 「***. 마슈. 다음이다. 다음 장소로 가자. 분명 로마 제국에서도 날뛰었었지? 내 마음의 동경, 이탈리아 반도로 GO다!」/ 육체노동은 싫다고…… / 안데르센 「자기선전은 됐다, 그러고서 내 편집자냐! 됐으니까 다음 관측대상을 보러 가자!」 / 마슈 「……작가로서 건드려서는 안될 부분을 건드려 버린 것 같네요. 단념하고 따라가요.」 (중략) 안데르센 「하아? 이 바보 같은 놈, 난 인간에게 흥미가 있는 게 아냐. 그저 자료가 필요했던 것뿐이다. 이번엔 병사들 뿐만이 아니라 너희들에 대해서도 알게 됐어. 마음이 내키거든 책(이야기)으로 써 주마.」 / 그건 고마운걸 / 마슈 「……삼대 동화작가의 손으로 그려진 자신, 이라고 하면 전 부끄러운데요……. 하지만, 정말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Dr.로만도 아깝다고 분해하겠죠.」(선택지 분기) 사양 할게요. / 마슈 「어……. 그, 그렇죠. 거절하는 게 맞죠, 네. ……선배는 제 관찰결과 이상으로 진지한 분이셨어요……」 (선택 분기 종료) / 안데르센 「그나저나 너희들, 잘 어울려 주는데. 게다가 적극적이야. 서번트로서 할 수 없이 계약하고 있었지만, 나도 생각을 바꿨다. 이런 무리한 필드워크를 소화해 내는 동료는 얻기 어려우니까. 앞으로는 나도 조금 기합을 넣도록 하지. 조금. 조금이다. 아주 조금만이다.」 / 마슈 「네. 어쨌든, 미스터 안데르센의 창작의 도움이 되는 건 다행이에요.」 안데르센 「…………그러니까 그건 별개의 이야기라고 했잖아. 이래서 애독자란 놈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인연레벨2 : 이제 알 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인간이 싫다. 괜찮은 의견 따위 요구하지 마. / 인연레벨4 흠 ... 내가 필요로 할 때 때 차가 있고, 휴식이 있군. ... 너 혹시 마스터로 일류인가? / 인연레벨5: 너의 이야기를 써볼까. 어떻게 해도 소년 취향이 되겠지만. 뭐어... 이따금 풋내나는 모험담도 나쁘지는 않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안데르센 마이룸 대사

*76 아르토리아 : .....흠. 이 부근이라면, 괜찮겠네요. 근처에 인영은 없고, 건조물도 없어요. 지금부터 무엇이 일어나더라도 인적피해는 발생하지 않아요. 당사자가 되는 우리들 이외에는. / 마슈 : .....저기, 선배.... 아르토리아씨의 발언이 너무 불온한데, 이번에는 무엇을......? / 나도 모르겠어...갑자기 데리고 와서..... / 아르토리아 : 그럼. 우선은 감사합니다, 마스터. 제가 제멋대로 말한 것을 들어주셔서. / 닥터 로망 : 갑자기, 인기척이 없는 황야로, 향했나보네. 무슨 용무일까나? / 아르토리아 : 예. 전부터 생각했던 것을 실행해볼까 하고. 칼데아에게 힘을 빌려주는 영령은 늘어났지만, 그것에 비례해서 싸움은 격렬함을 더해갈 뿐. 이후에도 어떤 괴물이 나타날 것인지. 솔직한 말로, 화력부족을 느끼지는 않습니까? / 마슈 : 그건.... 맞아요. 방어가 전문인 제가 말할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화력으로는 맞설 수 없을지도. / 아르토리아 : 그럴테죠. 그래서, 저도 본심을 다해볼까 하고. / 닥터 로망 : 에에!? 너, 지금까지 본심이 아니었어!? / 아르토리아 : 본심이기는 했지만, 제한이 있었습니다. 저의 성검은, 그, 여러모로 복잡한 장치를 하고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마음이 선한 자에게는 휘둘러서는 안 돼요. 예를 들어, 정령에게는 휘두르면 안 됩니다. 이러한 서약이 복수 걸려있어서, 서약에 반한다면 그만큼 마력방출이 떨어져버려요. / 마슈 : 드레스 코드와 같은 겁니까. 그럼 세이버씨의 성검은, 지금까지 100%로 개방된 적이 없다고? / 아르토리아 : 예. 모든 서약이 개방된 일격은, 그야말로 한 번 있을까 없을까일테죠. 이후에도 그 기회가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서약은 줄이고, 전력을 향상시키고 싶어요. 그것을 위해서, 당신에게 수고를 하게한 겁니다. "함께 싸우는 자는 용자가 아니면 아니된다" 이 서약을 클리어하기 위해서. / 닥터 로망 : ..... 에또. 즉, 마스터가 약하면 성검도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 아르토리아 : 이 경우는 육체면에서가 아니라 정신면에서의 이야기겠네요. 자신보다 강한 것에 맞서는 용기가 있는가? 성검은 그 마음의 강함을 측정합니다. 그러므로..... / 닥터 로망 : 뭐, 뭐야 이 마력량.....!? 세이버, 너 무슨 짓을 하는 거야!? / 아르토리아 : 과거에 제가 베어넘겨, 봉인했던 악마를 소환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 설마!? 바보같은!? / 마슈 : 용종에 필적하는 마력수치입니다.....! 이런 거, 지금의 선배와 저로서는, 무리.....! / 닥터 로망 : 어째서 아무 상담도 없이 그러한 일을 하는 거야!? 애초에 아서왕은 그런 마술은 사용할 수 없다고!? / 아르토리아 : 그건 이거, 레오나르도 여사에게 상담을 해서 인스턴트 스크롤을 준비했습니다. / 닥터 로망 : 다빈치이이이이이이이! / 아르토리아 : 자아, 용기를 보여줄 때입니다 마스터! 저희들만으로 이 핀치를 돌파해보죠! / 마슈 : 이, 임금님은 비교적 무모한 사람이었습니다! 서 서 선배, 어떻게 하죠!? / 이렇게되면 싸울 수 밖에 없잖아! 좋아, 덤벼보라고! / 마슈 : 어떻게 된 걸까요.... 저의 마스터도, 세이버씨와 같은 인종이었습니다! (중략) 아르토리아 : 칼데아의 마스터. 전, 성검은 당신을 인정했습니다. 나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당신의 힘이 됩니다.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마슈 : 세이버 씨....../ 닥터 로망 : 아서왕의 보증수표를 받아 버렸다 ...... 게다가 보구 파워 업도 붙어 버렸다 ...... / 앞으로도 잘 부탁해 세이버 / 아르토리아 : 예. 위력이 올라간 우리 보구 꼭 강적에게 비장의 카드로 써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나스 : 참고로 게임에 나오는 스테이 나이트의 세이버는 스테이 나이트의 이야기가 끝난 뒤의 세이버가 아니라 채무 불이행 상태의 세이버입니다. 어디까지나 그는 ●●●●●라는 영령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게임 중에서 세이버와 랜서가 나란히 나와도 스테이 나이트의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인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 그랜드 오더 』이므로 과거 있었는지도 모를 "다른 큰 이야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꺼내는 것은 개인적인 관련성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안데르센은 캐스코에 대해서 묘하게 입질이 힘들거나 코지로는 메데이아를 따뜻한 눈으로 보며 즐거워한다거나(웃음). - 전격 앱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터뷰의 내용

*78 마슈 : .....죄송해요. 싸움은 역시 무서워서. 세이버씨는 무섭지 않은 건가요? 저와 같은 나이에다가, 여자아이인데. / 닥터 로망 : 응, 나도 그 점은 흥미롭구만. 전설의 아서왕이 여자아이였다는 사실도 놀랐지만, 정말로 놀란 점은 그 강함이야. 세이버.... 아르토리아의 영기의 질은 영령 중에서도 톱 클래스라고 생각해. 아르토리아. 아니, 아서왕. 너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망설임이 없는 거지? 남장을 해서까지 왕좌에 올라, 황폐해진 브리튼을 통일하고, 이민족을 쫓아냈다. 그러한 결단을 한 이유와, 너를 그 위치까지 끌어올린 경위는 어떤 걸까나. / 아르토리아 : .... 이유와 경위, 입니까. 그렇네요. 이유는 어찌됐든, 경위는 설명할 수 있어요. 저는 암군이었던 선왕을 주살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아니, 만들어진 아이였어요. 개념수태, 라는 마술이라고 해요. 어머니는 브리튼을 수호하는 붉은 용의 개념을 잉태하여, 저를 낳았습니다. 저의 영기의 질이 높은 것은 그 덕분일테죠. 그 뒤, 저는 왕을 선정하는 검을 뽑았습니다. 검에게 선택받아, 멀린..... 저의 후견인인, 곤란한 마술사입니다만.... 그에게 도움받아, 호수의 요정에게서 성검을 받아, 브리튼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과거는 그것 뿐인 이야기입니다. 전설대로일테죠. 조금 여러분의 인식과 다른 것은 성별일까요. 그럴게. 나를 다스린다는, 점에서는, 남성 쪽이 뭔가 편리하니까. / .... 후회는 하고 있습니까? / 아르토리아 : 물론. 괴로웠고,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즐거운 인생이 없었던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인생은 그걸로 괜찮았던 겁니다. 여러모로 길을 잘못들었었지만, 최후의 최후에 겨우 알았습니다. 저는 많은 것에 상처를 입히고, 어이없게 패배했지만.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마지막까지 지켜냈다는 것을. (중략) 아르토리아 : 또 한 가지.....? 아아, 그렇군요. 경위는 이야기했지만, 왕이 된 이유는 아직이었습니다. 소녀의 몸으로 왕에 뜻을 두고, 전장을 달려나갔던 이유. ..... 저는 무엇을 위해서 싸웠던 걸까. 하지만, 그것은 간단하고 단순한 것이었어요. 분명 당신과 같은 겁니다 저는 이상을 위해서 싸웠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미래를 위해서 싸웠어요. 누구든지 바라는, 당연하다고 바라는 것.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검에 손을 뻗었습니다. 잘 되었는지 어떤지, 저로서는 판단할 수 없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그 꿈에 모든 것을 바쳤던 겁니다. / 마슈 : ..... 아서왕으로서의 최후에는, 후회는 없다? 아르토리아 :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의 싸움은 모든 것을 구하는 정답은 아니었지만, 잘못은 아니었다는 것을, 이제 알고 있으니까. 여기서부터는 당신의 싸움입니다, 마스터. 저도 이 성검에 걸고, 당신의 도움이 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아르토리아 「크흠. 마슈, 그건 못 들은 걸로 해 주세요. 영령은 어느 의미, 그 끝———최종형이 보이는 존재. 각각의 강함은 이미 판명되어 있죠. 하지만 당신들은 다릅니다.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이 최종적으로 어디에 가는지. 얼마나 성장을 해서, 어느 만큼의 성과를 내는가. 저희들 서번트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전 자랑스럽습니다. 당신 같은 마스터를 만난 것이. ……신기하네요.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 당신 같은 “누군가”와 만나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미숙한 채여도 자신을 북돋게 할 수 있는, 경애할 수 있는 마스터에게. 하지만, 지금은 그 때가 아닙니다. 저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최후의 싸움까지 인도하는 것. 칼데아의 마스터, ***님. 성검은 당신을 인정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당신의 힘이 될 수 있어요.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메피스토펠레스 「바보로군요. 저주해 주겠다니. 저에게 저주를 걸었다간, 파워 업 할 뿐이라고요? 어디 보자, 이렇게 해서 폭탄을 모두 설치했습니다. 그럼, 스위치를 누르겠어요. ——이야이야, 여흥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 당신이 재미있고 이상한 존재인 한——. 전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거에요. 아마도, 말이죠……앗하하하하하!!」/ 포우 「포우!?」 / 마슈 「좋은 아침입니다, 마스터. ……왜 그러세요? 땀에 흠뻑 젖으셨는데요. 뭔가 싫은 꿈이라도 보신 건가요?」 / 아무것도 아니야 / 마슈 「……? 왜 그러시는 걸까요, 포우씨.」 / 포우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인연 레벨 4) : 그리고 여기에! 충격적인 사실! 사실은 악마가 아니랍니다. 악마와 같은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뭣!? 알고있었다!? 이 무슨!! 그저 피에로 혜안 최고오오오오!! / (인연 레벨 5) : 저, 메피스토펠레스. 당신이 그대로인 한, 재미있고 유쾌하게 어울리겠습니다. 자아, 세계를 놀래키는 여행을 떠나자구요!... 랄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피스토펠레스 마이룸 대사

*82 스파르타쿠스 : 마스터! 압제자는 아니지만, 언제가 압제자 될 것임에 틀림없는 숙명을 가진 자여! 음. 당황하고 있구나. 알고 있다. 아무래도 이곳은 로마 군의 야영지같군. 그리고 우리들은 지금 바로, 구경거리가 된 모양이다. 역시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인가. / 도대체 무엇이.....? / 스파르타쿠스 : 걱정하지마라, 지금의 우리들은 운명공동체. 만일, 그대가 압제자가 되어버린다면, 언젠가 그대의 목을 베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아니, 마스터인 시점에서 베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르지만..... 그때까지는 함께 걸어가도록 하지. 어쩌면.... 아니, 그대가 마스터인 이상은 단념인가. 안타깝겠지만, 그건 실로 숙명이다. (중략) 아니, 아직 세계에 압제자는 무수하게 있다. 그들 전부에 쓰러뜨릴 때까지, 나의 싸움은 끝나지 않아. 그래, 결코. 그 때까지는, 그대와도 지옥의 저편까지 어울려주도록 하지. 나의 마스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아스테리오스 : 마스터, 지쳤어? / 조금.... / 아스테리오스 : 마스터가, 괜찮다면..... 괜찮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손을, 잡을까? / 괜찮은 거야? / 아스테리오스 : 괜찮다면, 나는 좋아. 응.... 이걸로, 됐다. (중략) 아스테리오스 : ....있잖아, 마스터. 마스터는, 내가, 무서워? / 무엇이? / 아스테리오스 : .... 무섭지 않다면, 됐어. 나는, 기뻐.!! 이 , 목소리는...... (중략) 아스테리오스 : 마스터..... 가자, 출구는 곧 나온다. / 손을 잡아도 될까? / 아스테리오스 : .... 응. 가자. 언젠가 다시, 누군가의 손을 쥐고 싶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네로 : 음. 새삼스럽지만, 여는 그대들이 마음에 들었다. 실은, 뭐라 말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만…… 그대도, 저 소녀도 정직한 사람인 것만은 알겠구나. / Dr.로망 :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네로 폐하. 저희들은 마술사와 그 제자들,이라고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중략) 네로 : 솔직히 말하자면, 연합 제국은 너무나 강대하다. 각지에서 포악한 전쟁을 일으키고, 백성들을 괴롭게 하고 있는 게다. 여의 부하인 총독과 장군들을 모두 파견하고, 군단의 대부분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연합의 기세는 꺼지지 않았다. 조금 전처럼, 연합의 원정군이 수도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거리 중심가까지, 저렇게 들어오는 것이다. 그것을 막으려 해도, 여에겐 약간의 부하들 밖에 없다. 분하지만……빼저리게 깨달았다. 이미, 여 혼자의 힘으로선 사태를 타파하긴 어렵도다. 그렇기 때문에. 귀공들에게 명한다, 아니, 부탁하마! 여의 객장이 되거라! 그리해준다면 성배란 걸 입수하려는 그 목적, 여와 로마가 후원하겠다! / Dr.로망 : 바라지 마지 않던 제의다. 고마워. 아마 우리들의 목적은 같은 테니까. / 마슈 : 그렇네요. 선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급료는 나오는 거야? / 네로 : 물론이다. 연합을 정벌하고 나면, 뭐든 원하는 걸 내려주겠다! 귀공들 중 한 명에게 총독의 지위를 주겠다. 그리고, 조금 전 수고에 대한 포상도 말이지. 오늘 밤은 편하게 쉬거라. 각자에게 총독에 걸맞은 개인실을 준비하겠다. , 그러고 보니. 모습이 보이지 않는 마술사 공에게도 필요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네로 : 저 연합의 실력자들을 잡졸처럼 다루다니. 이 적은 숫자로 정말 잘 싸워줬도다. 마슈의 실력인가? 아니면── 아니면, (플레이어)의 지휘 덕분인가. 어느 쪽이든, 처음 만났을 때보다 두근거리는구나. 어떠냐? 객장이 아닌, 여의 것이 되지 않겠느냐?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여의 옆에서 맛볼수 있다고? 물론, 연합 제국을 토벌한 뒤의 일이다만. / 마슈 : ……. / 네로 : 어떠냐? 나쁜 제안은 아니다만? /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 네로 : 즉답하고 싶어도 하지 않는다라, 그윽하지 아니한가. 좋다 좋아, 이왕이면 적극적으로 생각해보거라. 연합을 정벌한 뒤에 갈리아나, 브리타니아를 가져가도 상관없다. 여가 인심이 좋다고 알려지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성대하게 베푸는 건 드문 일이라고? 아, 그렇지, 거기의 병사? 여는 역대 황제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화려하지 않는가? / 로마 병사 : 넷,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오늘따라 더더욱 빛나는 로마의 태양보다, 더 눈부시게 빛나고 계십니다! / 네로 : 후후. 솔직한 녀석이구나. 음음, 여도 너무 눈부신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네로 : ……사라졌, 나. 알테아. 인연이 있다면,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싸울 수 있겠지. 하지만……이걸로 끝난 건가? 그대들, 성배라는 건 손에 넣어서── / 마슈 : 네. 성배를 입수했습니다. 이걸로, 저희들의 작전은 종료입니다. 감사했습니다. 네로 클라우디우스. / 네로 : 마슈, 어째서인지 다리 끝에서부터 사라지고 있다! 설마 그대들도 사라지는 건가!? (플레이어), 포우도……. 그런가. 사라지는, 가……. / 이제 가지 않으면 안돼 / 네로 : ……왠지 그럴 거라는, 그런 느낌은 있었다. 여는 감이 좋으니 말이다. 외숙부와 신조, 알테아와 마찬가지로 그대들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부디카도, 그런가? 형가도 여포도, 스파르타쿠스도. / 마슈 : ……네. 이 시대는 수정됩니다. 그리고 분명, 연합과의 싸움의 기억도, 없었던 일이 되겠지요. / 네로 : 쓸쓸하구나, 그건. / 마슈 : 그러, 네요……. / 네로 이젠 의심하지 않겠다. 여는 그 말을 믿지만, 곤란하구나, 이건. 솔직히 말해서 유감이다. 아쉽도다. 아직, 여는 아무런 포상도 해주지 못했는데. 그대들이라면, 분명, 여에게, 신하가 아닌, 좀 더 다른── 아니. 그만두도록 하겠다. (플레이어)들이 가는 그 앞에도 분명 로마는 있겠지. 로마는 세계나 다름없다. 그렇다, 신조도 여도 제대로 말했으니 말이다. 그러니, 이별이라 하진 않겠다. 감사만 말하마. ──고맙다. 그대들의 노고에, 전령의 감사와 장미를 바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브루스 : 연합제국에 지배받던 각 속주로부터, 생사불명이었던 총독이나 장관들로부터 연락이 닿았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송구합니다. 서한을 잘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네로 : 으무, 브루스. 그대가 가져온 것은 희소식에 틀림없다! 신하들의 서한을 이쪽으로 가져와라. 저들의 안부는 짐도 신경쓰였던 참이다. (..... 마슈 일행들의 말이 맞다면, 가짜 연합제국에 관련된 사항은 전부, 언젠가) (그림자도 형태도 없이 사라져버릴 테지. 하지만, 으무. 지금은 상관없다. 서한을 살펴봐야해) (짐의 사랑하는 신하들. 어떻게해서, 가열찬 연합으로부터 연명했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야. 짐은, 이미, 어머니조차 이 손으로 처리한 몸) (짐은, 황제로 존속할 뿐이다. 짐의 사랑은, 분명, 신하들이나 시민들에 닿을 터) (.... 그럴 테죠, 신조 로물루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마슈] 잠....잠깐 기다려주세요 네로씨--------- 저기, 저희들은 싸우려고 온게 아니예요! (그리고, 네로씨는 진짜로 이 시대의 인간! 영령과 싸우면 무사할리가 없어요) / [네로] : 음? 그대들은------ 어디선가 만났던가? / [Dr.로만] 어래? 아아 그런가. 시대의 수정이 진행되고 있어서 우리들을 잊어버린걸까나. / [네로] : 아니 이름만이라면 알고 있다. 마슈와 *** 였던가? / [Dr.로만] 어래? 기억했다가 잊어버렸다가? 이거 내일이면 기억해 낼 지도 모르겠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네로 : 그런 이유로 새로 영령이 된 네로 클라우디우스이다. 음, 이 정도의 천재라면 영령으로 취급될 거라 믿었어! 당연한 거다! / 닥터 로망 : ..... 로마에서의 이별이 엉망이 되 버렸네. 과연 황제 님의 자신감은 흔들리지 않네요...... / 마슈 : 그렇네요. 그러나 저는 이 재결합이 기뻐요. 다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네로 씨. / 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황제 폐하. / 네로 : 음! 그러나 황제이기 전에 네놈의 서번트. 이젠 빨강 세이버라 부르면 좋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그녀를 소환하는 마스터는 일단 없다. 그녀의 진명은 종교관에 있어 큰 악이어서, 그녀의 인생의 결말도 비참한 것이었다.세이버는 황제이자 자신을 천재 예술가, 그녀에게 있어 정의란 '아름다운 것'만. 아군이든 적군이든 시민이든 자신의 정의에서 벗어난 것을 그녀가 사랑하는 일은 없다. 그것은 계약자인 마스터도 동일한 것, 그녀는 결코 추한 것은 따르지 않는다. 그런 아름다움이라는 주관적 판단 기준으로 하는 병사를 운영하고 싶어하는 마술사는 없는 것이다. 이 영령과의 계약은 너무 위험히 큰 것이다. '음, 뭐 그것도 당연하지. 마술사는 총명하고, 동시에 계산적인 것. 여를 신뢰하고 생명을 맡길 바보같은 자는 없다' 라며 영령의 자리에서 권태로 보낸 세이버.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지만 그 이상으로 거만한 그녀는 자신을 매매하지는 않고 자신과 동격의 천재밖에 계약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91 으무! 짐을 유효하게 다루는 것이 좋다! 짐도 마음을 잘 쓰도록 하지! / 좋아하는 것? 물론 짐이다! 올림피아의 꽃이니까말이다! / 싫어하는 것? 절제! 반역! 몰락이다! / 짐은 대기하는 것에 질렸다! 전투에 나가자! / 짐은 황제이지만 마스터를 섬기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어느 쪽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로 클라우디우스 마이룸 대사

*92 (인연레벨1) : 짐의 마스터에게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필요없다. 그저 아름다우면 족하다. / (인연레벨2) : 네놈, 어지간히 야무진 목소리구나....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도 짐의 이름을 입에 담고, 가장 의지하는 것이 좋다! / (인연레벨3) : 으무.... 재능은 필요없다고 했었지만, 네놈.... 조금 약하지 않은가? 검도 다루지 못해서야 걱정이다. 언제나 짐이 곁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 (인연레벨4) : 결정했다! 이제부터는 짐을 반드시 출전시켜라. 으무, 그것이 좋다. 무척 좋다. 이렇게하면 언제라도 네놈을 보호할 수 있지, 마스터♪ / (인연레벨5) : 짐은 충실하고 있다. 이 무슨 행복한 황제란 말이가. 아득히 로마와 떨어진 세계에서 용자와 만났다... 응? 누구 말이냐고? 네놈인 게 당연하잖아... 나의 자만하는 마스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로 클라우디우스 마이룸 대사

*93 엘멜로이 : 호오. 범인이면서 기골은 쓸 만하군. 책략은 없지만 의욕만큼은 있는 것 같군. 흥. 실로 나쁘지 않아. 과거의 나를 떠올리게 하지 않는가. 이것이라면 나도 진지해질 필요가 있겠군. 어차피 녀석에게 이르기까지의 과정이지만, 이녀석은 제대로된 계약이 될 듯하다! (중략) 엘멜로이 : 능숙하다.....? 아아, 자네와 비교해서 말인가. 같은 인간인데 앞쪽으로 나올 수 있어서 부럽다, 라고. 그 떳떳하지 못함을 소중히해라. 직접 싸울 수 없는 무력함에 견디는 것도, 강함의 하나이니까. 보는대로, 나는 서번트로써 싸운다. 전력으로써는 조금 불만족스럽겠지만, 그것은 지력으로 보충하지. (중략) 엘멜로이 : 직무만큼은 일류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과 큰 차이는 없다. 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전준비로 어떻게든 일류의 괴물들과 맞추고 있을 뿐이다. 그러한 것은 닥터 로망도 간파하고 있다고. 그 남자는 저렇게 보여도, 재능의 감정에 편의를 봐주진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엘멜로이 : 이런이런. 추억에 잠길 시간도 없다니 말이야. 시작하지, 마스터. 좋은 기회다. 자네의 성장을 확인해보도록 하지. (전투) 무난하게 마무리지었군. 이 정도의 잡병, 이미 적도 아니라는 건가. ....흥. 마술사로서의 성장은 바랄 수 없지만, 마스터로서의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고 할 수 있겠군. 근면한 것이 좋은 것이다. 좋아. 노력의 보상으로 이것을 주도록 하지. / 마슈 : 이것은..... 반지, 입니까? 고가의 마술예장 같습니다만..... / 엘멜로이 : 아아. 낡은 물건이다. 나에게는 이미 필요없는 것이다. 어차피 누구도 자네의 성장을 평가하지 않았겠지? 그래서, 상장대신에 주겠다고 한 것이다. / 포우 : 포우, 포 - 우! / 엘멜로이 : 에잇, 시끄럽군 이 작은 동물! 학생이 성장한 것이다, 당연한 행위일 텐데! 보아라, 자네 탓에 비싼 슈트가 엉망이 되었다! 게다가 바닷바람으로 머리도 엉망진창이야. 정말이지, 바다따위 올 것이 못되는군. 이런 곳에 오고 싶어하는 바보의 생각을 알 수가 없군. / 마슈 : 엘멜로이씨, 가버렸네요..... 분명 엘멜로이씨는, 어렸을 적의 자신과 선배를 겹쳐 보고 있는 것이지요. / 나로써는 영광이지만..... OR .... 저렇게까지 비뚤어지진 않았다고.... / 마슈 : 예, 받아두세요 선배. 그런 선생님으로부터의 선물입니다. 낡은 것이라고는 했었습니다만, 틀림없이 선배를 위해서 준비했던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선생님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싸워서 헤쳐나갑시다, 선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나는 그 정복바보 이외에 섬길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너와는 좋은 관계가 되고 싶군. / (인연 레벨 4: 그건 그렇고, 극동지방은 역사개변에는 관계없는 건가? 아키하바라라던가, 게임의 역사인가... 아, 없나.... 그런가... / (인연 레벨 5) : 보는대로 게임 중이다. 말을 거는 것은 상관없지만, 머리카락은 만지작거리는 것은 그만두라고. 산만해진다는 레벨정도가 아니니까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갈공명 마이룸 대사

*96 「빛나는 자, 성스러운 자를 떠올릴 때, 이 고조감을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그게 더럽혀질 순간을 생각하면―― 아아!」/「천박한 욕망의 망령은 보고 있기 힘듭니다, 세상에 범속에게 이기는 죄가 있을까요?」/ 「제가 섬기는 당신 또한 신의 은혜 앞에선 동등한 한 명의 하인. 자, 함께 맘껏 모독하고 비웃죠.」/「자, 다음은 어떤 취향으로 절 매료 시켜주실까요.」/ 「오오, 훌륭한 지휘. 그것이야말로, 내 주인에 걸맞습니다.」/인연 Lv. 1 : 「흠, 그 실력은 인정하죠.」/ 인연 Lv. 2 : 「흐음, 그 성의와 열정은 평가하겠습니다.」 / 인연 Lv. 3 : 「오오, 이 무슨 창조성! 당신은, 설마……」 / 인연 Lv. 4 : 「요행 없는 재능의 반짝임! 감복 했습니다, 저의 주인이여.」/ 인연 Lv. 5 : 「호오오오! 이 무슨 신들과 같은 미의 구현! 그 혼의 떨림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질 드 레 마이룸 대사

*97 닥터 로망 : 이야 그렇다고는 해도 말이야. 서번트로써의 능력은 선악으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야. 인격적으로 다소 그렇다고 해도, 여기는 귀중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유효하게 활용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나? / (선택지 분기 1) 싫다아..... / 질 : 오야? 나의 마스터는 생명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해서 아직까지 이해가 부족하신 모양.... 무리도 아닌 얘기입니다. 심미의 재능이라는 것은 고고한 것. 하루 밤낮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 (선택지 분기 2) 즐거워보여! / 질 : 크케케케케케, 이해해주시는 군요 나의 주인이여. 취향이 맞는 마스터와 행동을 함께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별의 재산의 목숨의 빛, 신을 대신해서 악마를 대신해서, 꼭 우리들이 맛보도록 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지금의 잔느와 너는 다르다고 / 세이버 얼터 : 그건 네놈이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인 이야기다. 하지만 서번트는 마스터는 따르는 자. 네놈이 그렇게 믿고있는 한, 나도 자신을 나무라는 어리석은 짓은 범하지 않아. 그래서, 어떤가. 조금은 기량은 올랐는가. / 물론! / 세이버 얼터 : 그건 다행이다. 그럼 칼데아로 돌아가는 게 좋다. 나나 잔느는 이런 모습으로밖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여자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강적을 준비해주지. / 닥터 로망 : 우와, 돌아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야 두 사람!? 통신을 두절되고, 후유키와 프랑스의 인리정초치가 한 순간 본래의 마이너스로 돌아갔었다고!? / 뭐어, 여러가지 있었어요. / 마슈 : 선배가 말한대로에요. 어쨌든 여러가지 있어서, 제대로 설명할 수 없어요..... / 피곤하니까 방에 돌아가게 해줘요..... / 포우 : 호우, 호-우..... / 닥터 로망 : 그, 그래?..... 어쩔 수 없지, 두 사람 모두 지쳐있고, 무사한 것 확인했으니까 그럼 이번의 레이 시프트는 이걸로 끝내지만, 뭐-언가 꺼림칙하구만..... 너희들, 나한테 비밀로 하고 환락지라고 다녀온 건..... 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지! 대성배에 레이 시프트하면 과거의 강적과 싸울 수 있다라니 보너스 스테이지 같은 이야기, 있을리가 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그런 것보다, 이거 어떡할 거야!? / 세이버 얼터 : 염려마라. 이것은 아틸라의 꿈, 녀석이 사라졌으니까 꿈도 깰 것이다. 세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들도 본래의 의식을 돌아가겠지. 뭐, 조금 뒷맛이 안좋은 정도다. 신경쓰지마라. / 마슈 : 워, 월드엔드의 의사체험, 이라는 거군요....! 가능하다면 알고 싶지 않는 기분나쁨인데요....! / 세이버 얼터 : 그리 탓하지마라. 용서해라고. 조금은 마스터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실패다. 이 세계가 끝난 뒤에 또 만나자고. 뭐, 전혀 헛수고는 아니다. 아틸라와 싸운 것으로 나의 힘도 향상되었다. 다음 싸움에서는 보다 강력한 참격을 보여주도록 하지. / 마슈 : 아아, 세이버씨 혼자 먼저 돌아가버렸다! 선배, 저희들은, 그....! / 응, 이대로 새하예질 수밖에 없겠네 / 마슈 : 여, 역시 그런 겁니까아아아아앗!? / 마슈, 무서우면 눈을 감으면 돼. / 마슈 : 아아, 안돼요. 눈을 감으면 더 무섭다구요! 아 정말, 얼터씨의 부탁은 넌더리가 났다구요! 선배, 다음은 제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00 언제까지 쉬고 있을 거냐? 송사리들을 쫓아 버리러 가자. / 이미 왕도 기사도 아니다. 나는 너의 서번트다. / 네 놈이 무릎을 꿇었을 때, 그 목을 취하겠다. 그때까지 내게 기대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흑화 세이버 마이룸 대사

*101 인연 레벨 3 : 자극이 부족하다. 배도 고프다. 마스터, 뭔가 준비를 하거라. 먹을 것이라면 뭐라도 좋다. ...응? 햄버거라고....? / 인연 레벨 4 : 마스터, 경박한 서번트라 생각 될 부끄러움을 참으며 제안 하겠다만.... 그, 정크 푸드의 왕과 같은 팬 케이크는 언제 나오는가? / 인연 레벨 5 : 우물우물우물우물.... 헛! 어,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 네 놈! 뭐? 하나 더? 1다스 더 추가라고!?? 음, 좋다, 실례를 용서하지. 거기 앉거라. 특별히 그대를 내 주인으로 인정해 주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흑화 세이버 마이룸 대사

*102 상송(?) 「내가, 너인가? 너는 서번트가 되어, 네 의사로 누군가를 죽이는 건가? 아니면, 마스터를 따라——법대로, 누군가를 처형하는 건가?」 / 상송은 처형인이야. / 상송 「마스터…….」 / 상송(?) 「이전 이 남자는 프랑스에서 크게 갈피를 못 잡고 수 많은 인간을 죽이지 않았나. 또 같은 길을 밟지 않을 거라 어떻게 장담하는 거지?」 / 내가 마스터인 한. / 상송 「……마스터…….」 / 상송(?)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마스터. 그 각오를 시험해 보도록 하지. “상송(그)”가, 정말로 뛰어 넘어설 수 있는지를——!」 / (전투) 상송(?) 「……흥. 마스터는 거기까지의 각오를 하신 것 같군요. 그렇다면, 좋습니다. 믿음의 칼날을 둘지 어쩔지는 아직 두고 보겠지만——. 우선, 처형인으로서의 본령을 발휘하죠.」 / 상송 「안녕. 꿈을 꾸고 있었나요? ……그렇겠죠. 나도 또, 꿈을 꾸고 있었으니까요. ……아직 고민은 끊이지 않아요. 아니, 제 번민은 죽어서도 따라 오죠. 그래도, 그때 날 믿어 준 당신에게. 저는 힘을 바치겠습니다. 그것만이,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인연 Lv. 2) 「목을 베어, 피에 젖은 손. 그런 자와 어울려서 뭐가 될지?」 / (인연 Lv. 3) 「죄인의 목숨과 죄를 나눈다. 그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다짐해나간 인생입니다만. 무섭네요, 당신의 눈은 제 고민을 끌어내줄 것 같습니다.」 / (인연 Lv. 4) 「성스러운 맹세에 걸고, 당신의 목은 제가 지켜드리죠.」 / (인연 Lv. 5) 「당신의 칼날은, 흐림 없이 바릅니다. 지옥의 밑까지, 하늘의 끝까지 함께 하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샤를 앙리 상송 마이룸 대사

*104 지크프리트 : 마스터, 이건 이전에 말하지 못 했던 사실이다. 나는 너무나 자신을 소흘히 했고 결과적으로 비극을 일으켰다. 그것을 반복하지 않는다.... 정의의 아군이 되어 그것을 방지하고 싶다. 그렇게 원하는 것은...... 이상한 걸까. / 이상한 게 아냐 / 지크프리트 : ...... 고맙다. 마스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인연 Lv. 1) 「마스터, 등은 돌아봐주지 말아줘. 기분이 좋지 않아. 미안하다.」 / (인연 Lv. 2) 「등은 숨길 수 없어. 저주야.」 / (인연 Lv. 3) 「마스터, 미안하지만 등을 경계해 줘. 내가 정면을 막는다.」 / (인연 Lv. 4) 「난 마스터를 믿겠다. 너에게 등을 맡기겠다. 뭐, 특별히 할 건 없어. 단지 거기에 있어주면, 그걸로 좋아.」/ (인연 Lv. 5) 「친구여, 언젠가 너가 내 등에 검을 꽂아넣는 날이 온다고 해도, 난 결코 널 미워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신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크프리트 마이룸 대사의 내용

*106 「너는 로마가 아닌, 가…?」 / (인연 Lv. 2) 「넌…… 아니, 역시 로마가 아닌가.」 / (인연 Lv. 3) 「너…… 뭐냐……? 로마가 느껴진다.」 / (인연 Lv. 4) 「그렇다! 너도 역시 로마임에 틀림없다. 세계란 즉, 로마이기 때문에.」 / (인연 Lv. 5) 「내 자식이여…… 너 또한 로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화의 내용

*107 로마? / 마슈 : 에, 선배? (중략) 마슈 : 예, 마스터! 전투지시를 부탁드립니다! / 로마! / 마슈 : 에!? 서, 선배!? (중략) 닥터 로망 : 이해되는 것 같기도 안 되는 것 같기도, 으응으응, 즉 그는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 / 로마야 / 마슈 : ..... 그렇, 군요. 선배. / 닥터 로망 : 엣. 아니, 아니아니, 지금 마슈 생각하는 걸 그만둔 거지? 그리고 *** 아까부터 뭔가 / 로물루스 : 로마..... / 로마...... / 마슈 : 예. 로마, 로군요. 어떻게든 저도 알 것같습니다. / 포우 : 포 - 우. / 닥터 로망 : 아니 잠깐! 나 잘 모르겠는데, 이봐!? / 마슈 : 닥터. 역사가 어떻더라도, 적어도, 지금 이 때의 네로씨는 빛나고 있군요. 그러니까, 그걸로 좋다. 그러한 것을.... 그는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닥터 로망 : 아, 그런.... 거야...? / 로물루스 : 로마..... / 포우 : 포-우..... / 로마병사 : 이쪽입니다, 세네카님! 아까 전부터 왕좌 사이에서 뭔가 이상한 기척이 감돕니다!! / 세네카 : 전하의 침소의 방비를 굳건히 해주세요. 그리고나서, 병사 4명, 나와 함께 왕좌로! / 로마병사 : 옛!! / 닥터 로망 : 어이쿠 안 되지, 들킬 것 같아! 그럼 강제 레이 시프트로 도망가도록 하자! / 로마! / 마슈 : 예, 선배! 로마! / 포우 : 포 - 우! / 로물루스 : 로마는, 영원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좋아하는 것, 입니까. 흠… 정리정돈 된 방이라던가, 안심되는군요.」/(인연 Lv. 2) 「성배를 위해서라곤 해도, 이렇게 몇 일 동안 계속 싸우는건 힘듭니다. 마술사 공도 어느 정도는 쉬시길.」 (인연 Lv. 3) 「후하하하하… 공방의 청소라면, 시간이 날때 해뒀습니다 마술사 공.」 (인연 Lv. 4) 「제 소원은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기는 것. 마술사 공과 함께라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겠군요.」 (인연 Lv. 5) 「이름을 남기는 것은 확실히 숙원, 하지만 지금 우선해야 할 것은 이 싸움이라고 느꼈습니다. ――마스터. 당신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제가 태어난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주완의 핫산 마이룸 대사

*109 「주인, 산책 시간이다! 목걸이를 채워라.」 / 「마력을 주는 한 따라간다……. 그것이 고양이의 긍지같다.」 / 「좋아하는 거? 주인은 좋아한다.」/ 「주종관계…… 돈을 버는 자와 집을 지키는 자. 남편과 아내의 관계구나.」/ (인연 Lv. 4) 「주인은 착실히 낮잠 잘 시간을 주니 다행이다. 같이 자주니 더 다행이다. 오늘도 같이 자줄꺼냐?」 / (인연 Lv. 5) 「주인이 죽는건 슬프다, 라는게 판명 됬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나에게 기대거라. 내 목숨과 바꿔서도 지키마,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 캣 마이룸 대사

*110 셰익스피어 : 그렇습니다. 괜찮으실지. 마슈 님, 마스터. 두 분이야말로, 이 연극의 주인공입니다. 이 거리를 구하기 위해, 소녀와 그 주인은 일어선 겁니다. 소녀는 강철의 기사, 하지만 그 마음은 연약하다. 주인은 약한 인간, 하지만 그 마음은 강철과 같다. 손에 손을 맞잡음으로, 두 사람은 용기가 없던 자에서 용기 있는 자로 그 모습이 변하게 된다. 그리고 둘의 앞을 가로막는──. 인리를 초월한 마성의 짐승들. 말도 통하지 않으며 받아주지도 않는다. 사람의 적이란 숙명을 지닌 슬픈 존재[에너미]들. 그들에게 마지막을 안겨주고, 두 사람은 다시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것은 전신전령(全身全霊), 상처받은 영혼을 달래줄 잠조차 거부하는 수라의 길. 허나, 후회도 없이, 절망도 없이, 체념도 없이. 설령 적이 우주의 뼈대를 구성하는 위대한 존재라 할지라도──. 그대들은, 앞으로 나아간다! / 마슈 : ……저기, 한 가지 질문이. / 셰익스피어 : 네, 무엇인지? / 마슈 : 이 에너미들, 설마 당신이 소환하고 있는 건──? / 셰익스피어 : ……자아! 전투의 시간입니다, 마스터! / 마슈 : 대답해주세요! / (전투) 마슈 : 하아, 하아, 하아……. / 셰익스피어 : 그럼, 드디어 클라이맥스입니다! / 마슈 : 저기, 정말 소환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뭔가, 캐스터의 힘 같은 걸로. / 셰익스피어 : 본인, 자랑은 아니지만 마술을 제대로 사용하진 못 합니다. 소위 말하는, 작가이기에. / 마슈 : 우우. 분명히 그럴 테지만──. / 셰익스피어 : 그러면, 분노를 치밀어 오르게 하는 대악당. 그렇지, 일단 명칭을「S」해둘까요. / 마슈 : S? 저기, 셰익스피어[Shakespeare] 씨. 역시 그거──. / 셰익스피어 : 그 S란 녀석! 언제나 평화로운 마을이 마음에 안들어, 악담을 퍼부었고, 최후에는 계략을 꾸민 것입니다! 그건 거리의 인간을 이용하는 것! 거리의 인간을 부추겨, 악마[데몬]으로 변하게 하여, 두 사람을 습격하는 겁니다. / 마슈 : 에!? 셰익스피어 씨, 그건──! [어디선가 들리는 괴성] 거짓말……!? / 셰익스피어 : 지켜야 할 백성도 없으며, 함께 웃을 벗도 없구나. 이제 두 사람은, 그저 고독에 떨뿐이로다──. 자아, 자아, 자아, 어떻게 하겠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어떻게 할 텐가, (플레이어)──마스터! / 마슈 : 큭……. 마스터! / (선택지 분기) 1. 우리는, 꿈과 같은 거야 / 셰익스피어 : 호오! 그렇게 나오셨습니까! 본래 그것은 인생에 있어서 걱정과 괴로움 전부, 결국 꿈속의 사건에 불과하다는 덧없는 무상의 의미. 하지만, 하지만──그대는 다릅니다. 그대는 다른 의미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꿈이란 희망. 희망이란 용기와 결단을 통해 보내어지는 것. 그렇다면, 이 자리에서 싸우는 건 자명한 이치. 그대들 자신이, 꿈이니까! / 2. 철학 따위, 엿 먹으라 그래 / 셰익스피어 : 후후후, 역시 그렇게 나오셨습니까! 그 말대로, 바로 그대로입니다 마스터! 악마의 속삭임, 합리적인 결론, 유무를 말하지 않는 정론, 그런 것들은 전부──. 엿이나 먹어버리면 좋은 겁니다! 왜나하면 그것은 정론의 이름을 빌린 사악. 사악에 이론이란 이름을 덧칠하여 속이려는 비겁한 흉계. 박살내버리면 좋은 겁니다! (선택지 분기 종료) / 셰익스피어 : 역시, 마스터. 당신은 근사하며 무적이고 훌륭합니다! / 마슈 : ……그러네요. 그 말 대로에요, 마스터. 방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없다면, 쓰러뜨릴 수밖에 없어요. 저는, 마스터와 함께 갑니다! / [전투 후] 마슈 : 쓰러뜨렸습니다……! / 셰익스피어 : 오오, 승리를 칭송하지 않으면! ……이리하여, 싸움에서 이긴 두 사람에게 꿈의 끝이 찾아온다. / 마슈 : 네──? 어, 어라? 마을이……사라져 버렸어요!? / 셰익스피어 : 훌륭했습니다, 마스터. 그리고 그 방패이며, 검인 마슈 키리에라이트. 자, 계속해서 앞을 향해 걷도록 하지요. 물거품 같은 꿈, 그리고 환상은 그대들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말이지요. / 마슈 : 도대체……어디부터, 어디까지가 꿈이었던 건가요……? / 셰익스피어 : 후후후. 그건 비밀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메소드를 쉽게 밝히지 않는 법이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마스터! 슬슬 단련하러 가지 않으면! / (인연 레벨 1에서 추가) 어라? 근육을 좋아하십니까? / (인연 레벨 2에서 추가) 이 근육을 원하신다면 끝없이 트레이닝입니다! / (인연 레벨 3에서 추가) 마스터, 당신에게는 스파르타의 기질이 있소! 아아 아니, 딱히 뇌까지 근육이라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고.... 아니 사실 그렇긴 하지만... / (인연 레벨 5에서 추가) 그러면 나의 마스터여! 함께 근육에 매진합시다. 일단은! 맨몸으로 표범과 싸우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레오니다스 마이룸 대사

*112 크리스틴....그대의 목소리는 크리스틴의 그것.... / 그대야말로 크리스틴, 내 사랑의 목소리 / 그대의 목소리는 아름다워.... / 나의 주인,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 아아...... /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여, 지금 가겠소. / 들려주시오 그대의 목소리를. 내게, 내게.... 내게. / 성배에 나는 바란다. 그대가 최고의 가희가 되기를. / 가희여 나는 그대의 곁에 붙어 서겠다. / (인연 레벨 2에서 추가) 그대야말로 가희, 현재를 살아가는 크리스틴 / (인연 레벨 3에서 추가) 노래하라 노래하라 드높이, 사랑을 희망을 죽음을. / (인연 레벨 4에서 추가) 아름다운.... 그대의 목소리, 미의 형태 / (인연 레벨 5에서 추가) 함께 하자. 노래를 함께, 영원히. 영원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팬텀 오브 오페라 마이룸 대사

*113 (인연 Lv. 2) 「너와는 마음이 맞는 것 같아. 열심히 잘 해보자고. 나도 가능한 한 힘을 빌려줄게.」 (인연 Lv. 3) 「내 보구는 말 그대로 비장의 수, 진명 해방은 신중하길 바래.」 (인연 Lv. 4) 「전에도, 실은 서번트로써 현계한 적이 있어. 마스터는 여자였지…」 (인연 Lv. 5) 「넌 내가 지켜줄게, 정 안되면 맡겨줘. 단지…… 비장의 수는 딱 한 발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라쉬 마이룸 대사

*114 (인연 Lv. 2) 「마스터에게 불만은 없다고? 그 쪽에게선 마술사 특유의 거만함이 없다, 난 그게 마음에 든다.」 / (인연 Lv. 3) 「나도 자유인의 자각은 있다만, 주공도 꽤나 하는구만. 세계를 구한다는 사명을 짊어졌는데 경쾌할 줄이야. 아니, 좋다. 실로 좋다.」 / (인연 Lv. 4) 「도구에겐 도구의 행복이 있지. 난 인간으로썬 파탄된 몸이기에, 그대 같은 자에게 쓰이는 건 매우 편안하군.」/ (인연 Lv. 5) 「어떤가, 가끔은 달을 안주 삼아 술잔치를 하는 것도…… 뭐, 미성년자? 아직 못 마신다고……? 그건 낭패로군. 그럼 앞으로 몇 년, 느긋하게 기다리도록 하지. 그 때까지 이 코지로, 그대를 지키는 칼로써 계속 있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사키 코지로 마이룸 대사

*115 알테라 : 아아. 감이 좋군, 마스터. 단언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추측은 가능하다. 이곳은 내 안이다. 물리적인 의미로서가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내 안쪽. 역시 단언은 할 수 없지만, 나의 기억. 훈의 대왕으로서 싸웠던, 이, 나의. ....영웅으로서의 나의 기억 속이다. / 영웅으로서? / 알테라 : 상냥하구나, 너는. 아니, 상냥하다, 라고 해야할까나. 너와 같은 인간[사람]을. 나는..... (중략) 그건 서투른 것뿐이라고 생각한다고? / 알테라 : ..... 곤란하구나. 옛날, 많은 동료들이 그렇게 말해주었다. 기쁘지만, 슬프군. 정말로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 일일까. 어찌됐든 녀석을 쓰러뜨리지않으면 앞은 없다. 자아, 마스터. 다시금 잘 해보도록 하지. 여기서 죽으면, 너는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계약도 여기까지다. 나는 종속으로부터 자유가 되고, 너는 생명[목숨]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하지만, 그건 별로 흥미롭지 않다. 그러니 부디, 죽지마라. 아주 조금만, 나는 너와 얘기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 (전투) 알테라 : .... 대단하구나, 마스터. 조금, 다시봤다고. 자리에서 꼼짝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너의 존재방식을 허투루 봤던 것 같다. ***,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자여. .... 슬슬, 돌아가라. 이곳은, 네가 계속있기에는 어울리지 않아. 나만으로 족하다. 이곳은. 이 어둠은, 나의 것이니까. (중략) 알테라 : 그렇군. 슬슬, 저것의 말도 귀에 거슬린다. 파괴하도록 하지. 마스터, 말해두지만 사양은 필요없다. 저것은 나이지만, 그저 나일 뿐이다. 저것이 죽는다고 해도, 나는 사라지지 않아. 그러니까 파괴하도록 하지, 마스터. (전투) 알테라 : .... 이걸로, 충분하다. 이것으로 몇 번째일려나, 내가, 이렇게 나를 파괴하는 것은. 하지만, 이번은 조금 정취가 달랐다. 나쁘지 않아. 그래, 사람들처럼 말해본다면, 즐거웠다랄까. 그럼, 마스터. 눈을 떴을 때, 너는 잊어버릴지도 모르지만. 어울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니.... .... 고맙다. 나는 처음으로, 나 이외의 의사로, 나의 기억을 부정할 수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검은수염 : 으으으으으으 속이 시원할 정도의 냉담한 반응. 역으로 흥분된다구요!! 뭐어뭐어, 일은 해봐야아는 것이고, 오월동주라면 독을 먹이면 그만. 지금은 저와 함께, 인류사에 싹튼 새로운 문화의 제전에 직면해보지 않겠습니까!! / (선택지 분기1) 1. 뭐어, 보는 것만이라면..... / 마슈 : 선배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 (선택지 분기2) 그건 놓칠 수 없겠군!! / 마슈 : 선배!? (분기 종료) (중략) / 프리 마켓같은 걸까나? OR 검은수염씨의 목적은? / 검은수염 : 역시, 나의 마스터이지만 선장이지만 CEO이지만 운명의 사람이지만 뭐든지 간에, 얘기가 빠르군요! 이번의 특가품은, 그 전설의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러프 화집입니다!! 아, 러프라고는 해도, 나체(→裸婦의 발음이 러프랑 똑같음)라구요? 적당하게 그려서, 적당하게 파는 것이 아니랍니다 www 아니, BBA의 러프화집이라니 저는 정말이지, 저엉말이지, 100% 갖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뭐어 그, 일단 콜렉션이라는 의미로? 손에 넣고본다? 랄까? 크하하하 / 마슈 : ....... (중략) 적 해적 : 오, 오랜만이군, 검은수염.... 저번에는 잘도 우리 선장에게 치욕을 줬겠다아! / 검은수염 : 핫, 네놈의 얼굴따위 모른다고, 얼간이가!! 어이, 마슈, ***!! 먼저 가라!! 나는 이녀석들을 피철갑으로 만들어주고 나서 가지!! / 마슈 : 하, 하아.... 저기, 이거 바자회지요? / 미안해요, 선장!! or 죽지마라, 검은수염!! / 검은수염 : 오옹...? 누구에게 말하는 것이냐!! 나는, 우는 아이도 그치게하는 카리브의 악마 『검은수염』님이시다!! 대소변도 못가리는 애송이에게 걱정끼칠 정도로 떨어지지 않았다고!! 어서어서 가거라!! / 마슈 : 어, 어찌됐든 갑시다 마스터!! / 그림쟁이 해적 : 예, 『프랜시스 BBA 100선』 이쪽 분을 마지막으로 완매입니-다. / 아슬아슬하게 샀구나 or 드디어 손에 넣었다고!! / 마슈 : ..... 마, 마지막 한 권이었나보네요. 검은수염씨쪽으로 돌아가볼까요. (중략) 닥터 로망 : ..... 돌아갈까.... / 마슈 : 돌아가죠.... / (선택지 분기1) 1. 내년도 오겠지 / 마슈 : 엣!? / (선택지 분기2) 2. 지쳤어.... / 포우 : 포-우.... (분기 종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인연 레벨 5) 마스터, 졸자와 함께, 동인으로서의 꿈을 이뤄보자구요! 졸자, 디렉터와 주인공역의 목소리를 맡으니까, 마스터가 원화와 시나리오를 부탁합니닷!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드워드 티치 마이룸 대사

*118 「죄송해요! 당신이 싸우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당신은 미숙해도 자신의 약함을 핑계로 도망치지 않죠. 어쩌면 예전에 저를 지켜봐주었던 질도 이런 기분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인연레벨 3 달성시 추가) / 「'모든 서번트를 미워하지않고, 자비를 베풀며, 함께 싸우는 것.' 마스터, 당신이라면 분명히 가능할 거에요.」(인연레벨 4달성시 추가) / 「언제 어떤 때라도, 당신과 함께. 고난도, 비탄도 당신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어요. 자, 서로 힘내요! 마스터!」(인연레벨 5달성시 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마이룸 대사

*119 마타하리 : 아하하하, 즐겁네요. 무슨 일이야, 당신? 아직 마시는 게 부족한 걸까? 그렇지 않으면, 즐기고 싶은 것이 있을까. 술을 과음하면, 쇠약해진다고 하는 것이군요. / 시민 : ...너, 누구냐? 떠돌이 광대라니, 엉터리다. / 마타하리 : 자아, 누구일까요? 그런 일보다, 대기하고 있는 병사들을 불러내 주세요. / 시민 : ......! / 마타하리 : 장관이군요. 서번트에서도, 나는 결국 어새신이니까. 이것은 다루지 못할지도. ...하지만. 지금의 나는 한명이 아닌 거에요, 유감스럽지만. / 갈거야! / 마타하리 : 네, 마스터. 이 마타하리를 믿어 주는 당신을 위해서, 전력을 다합니다! 우후후후후, 서번트는 즐거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인연 레벨 2) 그러네, 새끼 손가락 정도라면 괜찮아. / (인연 레벨 3)어라, 왜 그렇게 놀라? 내가 만지는 건 이상해? / (인연 레벨 4) 그래 그거. 만지는 방식 좋아졌잖아. / (인연 레벨 5) 후훗. 그렇게 결국 새끼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이 제일 기분 좋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타 하리 마이룸 대사

*121 마슈 : 마타,하리씨. 그 넋이 나가버리신 분은... / 마타하리 : 괜찮아요. 내가 없어도, 분명 새로운 취미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 낼 거야. 우후후후. 마스터는 어떤 취미인지 궁금한걸? / 마슈 : 자, 자 갑시다 마스터! 어서어서! / 마타하리 : 우후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카밀라 : ……마스터, 마스터. 일어나세요, 마스터. 일어나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 ……. 아이언 메이든과 파라리스의 황소, 어느 쪽을 원하시는 거려나, 마스터? (중략) 카밀라 : ……나도 조금은 반성했어. 아예 모르고 있어 버리면 유사시의 상황에 간담이 서늘해져버리네. 그리고 말해두겠습니다만. 혹시 지금의 내 치태를 웃음거리로 만든다면 강철의 처녀[아이언 메이든]에서 하세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카밀라 : ……………흥. 드레스 자락이 흐트러져버렸네요. 수고를 끼쳤어요. 그럼 가볼까요, 마스터 슬슬 출구겠죠. / [장소 이동] / 카밀라 : ……. / 마슈 : 카밀라 씨, 왜 그러세요? / 카밀라 : 아무것도 아니야, 가벼운 두통이야. ……마스터, 잠깐 괜찮을까. 만약, 만약에 말이야. 문이 열리지 않아서…… 이 성에 갇혀버리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어? 마스터는 포기하게 될까? 아니면──. / 다른 출구를 찾겠어 or 포기하지 않아 / 카밀라 : ……그래. 그렇게 말할 거라 생각했어. 절망적인 상황인데도, 당신은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걸요. 유폐된 정도로, 얌전히 있을 인간도 아니었으니까요. / 마슈 : 적이에요! 저건──그림자 서번트……!? / 카밀라 : 아아……. 또 갇혀버렸어. 다시, 외톨이야.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아……!! 싫어, 싫어, 그만둬……!! 그런 장소로 돌아가는 건 싫어, 싫어, 싫어어……!! / 정신 차려! or 지금은 자신을 도와줘 / 카밀라 : ……! 마스터……. / 마슈 : 옵니다……! / 카밀라 : ──그래. 지금은 당신의 서번트였지. 내가 유폐되는 건 운명이라고 하지만. 당신이 유폐되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아. 마스터, 마슈. 잘 들어. 저건 단순한 "어둠"이야. 이 성을 둘러싸고 탈출을 용납하려 하지 않는 어둠. 최후의 관문으로서, 절대의 지배자. 나 혼자는 이길 수 없겠지. 하지만, 지금은 당신들이 있어. 싸우죠. 이 사람들에게, 지금의 나에게 할 수 있는 일을 깨닫게 해주지 않으면 안 돼……! / [전투 후] 마슈 : 물리쳤어요! 문이 열립니다……! / 포우 : 포우! / 카밀라 : ……잘 해냈어요. 이걸로 당신들을 탈출할 수 있어. / 마슈 : 카밀라 씨? / 카밀라 : 괜찮아. 어서 가. 그리고 칼데아에 돌아가는 거야. 이 장소는 어디까지나, 나의 심상세계일 수밖에 없지. 내 최후가 정해져있는 이상, 여기에서 벗어날 일은 없어. 그야 유폐에서 벗어나려는 건, 나의 인생, 나의 운명 모든 걸 부정한다는 것인걸. 하지만──당신은 달라. 당신에겐 도움을 줘야 해. 확률이 천분의 일이라 해도, 마스터만은. ……안심하세요. 이건 꿈, 평범한 악몽. 잠에서 일어나면 모두 잊어버리는 거야. 혹시라도, 같은 이야기 따위 재미없는 거예요. 당신 같은 사람과, 과거의 자신[에르제베트]일 때 만났었더라면. 당신 같은 빛에 손을 뻗었었더라면. 나는──. / (깨어남) 카밀라 : ──어라, 일어났나요. 마스터. ……뭔가요, 장난감 총을 맞은 듯한 얼굴을 하고선. 이상한 꿈이라도 꿨나요? 그래. 꿈 따위, 잊어버리세요. 일단, 아직 밤인걸요. 아침이 오려면 아직 시간은 있으니. 좀 더 주무세요. 그리고, 이번에는──즐거운 꿈을. 안녕히 주무세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인연 레벨 1): 불경해...... 죽일거야. / (인연 레벨 2) : 윽.... 끈질기네. 만져지는 것은 싫다니까 / (인연 레벨 3) : 하... 알았어, 알았다고. 그 대신, 피를 줘. 등가교환이야. / (인연 레벨 4) : 정말이지... 심술궃어, 당신. 나보다 심성이 안좋다니, 대단하다고? / 인연레벨5: 만져주지 않는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밀라 마이룸 대사

*125 (인연 레벨 2) 무리한 작전도 난폭한 말투도 안 하네요. 뭐, 조금은 볼거리가 있는 걸까? / (인연 레벨 3) 기다려요, 그렇게 당황하지 마요. 제가 붙어 있다고? 묵직히 기다리세요. / (인연 레벨 4) : 나에게는 남동생이 있었지만, 만약 살아있었더라면, 당신같은 순수하고 멋진....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잊어줘. / (인연 레벨 5) : 정말이지, 배신의 마녀도 무뎌졌나보네. 당신, 조금도 그런 마음이 들게하지 않는 걸. 이렇게 되면 단념하고, 당신의 마녀로서 행동하도록 해볼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데이아 마이룸 대사

*126 (인연레벨2) : 끈질긴 녀석... 목숨이 아깝지 않나보군. / (인연레벨3) : 알았어 알았어. 짐이 특별히 허락하지. 정말이지.... / (인연레벨4) : 마스터, 만질 거라면 그 정도의 피를 내놔라. 이것으로 대등하다. / (인연레벨5) : 네놈.... 짐과 함께 영원을 살지 않겠나. 무엇보다 영원은 따분하니까 말이야. 너와 같은 자가 있다면, 앞으로도 무료해지는 일은 없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블라드 3세 마이룸 대사

*127 슬슬 싸움에 나서지 않으면. 평화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은. / 저는 신과, 성녀와, 마스터를 섬기는 자입니다. / 마스터, 부디 한 가지 만큼은. 제가 망가질 때에는, 그 령주로 목숨을 뺏어 주십시오. / 어린아이들은 좋아하구말구요! 그들의 미소야말로, 우리들의 버팀목입니다. / 흐음.... 싫어하는 것, 말입니까..... 이건, 대답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대답한다면, 저는 지옥에 떨어질 겁니다. / 성배에 기적을 바라는 것은 이상한 일일까요? 어떤 소녀의 구원이라는 기적을.... / (인연레벨4) : 성녀에 관해서....? 얘, 얘기해도 상관없지만.... 3시간 정도 여유는 있으십니까? / (인연레벨5) : 저는 언젠가 지옥에 떨어집니다. 그래도 지금만큼은 빛 속에서 싸우겠습니다. 불타오를 때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질 드 레 마이룸 대사

*128 뭐, 당신의 마스터 행세, 기대하고 있다고. / 힘껏 부탁한다고 마스터. 보통의 나와는 사정이 다르지만, 잘 해보자고. / (인연레벨5) : 당신의 지휘, 나쁘지 않다고 마스터. 이야 -, 그 때의 햇병아리가 이렇게 성장했다니...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쿠훌린 마이룸 대사

*129 (인연 레벨 5) 「형씨와도 오래 어울렸네. 난 보는대로 고참병이다만, 엄청난 보물을 얻을 수 있다면 사력을 다하지. 뭐, 멋쩍나, 앞으로도 잘 부탁해! 마스터! 라는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쿠훌린 마이룸 대사

*130 인정하지... 너는... 로마 시민이다... / 인연레벨5: 너는 아름답다... 네로와 같이... 아.. 아.. 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칼리굴라 마이룸 대사

*131 (인연 레벨 3) : 나는 지금, 아내의 손을 빌려서 이 말을 하고 있다. 세계의 소멸을 막아내자. 그를 위해서라면... 크헉.... 크... 노이즈가... / (인연 레벨 5) : 좋아, 한 번더 찬스가 생겼다. 즉, 뭐가 말하고 싶냐 하면, 나를 소환해서, 다뤄줘서 감사하고 있다... 통신종료. 미안하군, 군힐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릭 마이룸 대사

*132 아무리 악마와 같은 연주자라고 해도, 나는 서번트다. 지휘봉은 너에게 맡길게. / 우리들의 관계에 대해? 아하하하, 너의 지휘에 관한 코멘트는 삼가도록 하지. 싸움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 / (인연레벨1) : 캐스터 중에서도 최하층의 캐스터, 그것이 나다. 미안하지만, 전력으로는 기대하지 말아줘. 아하하하하하. / (인연레벨5) :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무지크. 이번 소환은 정말이지 좋은 여행, 좋은 소리였다. 이 긴 밤이 밝아오지 않기를 빈다고. 고마워, 마스터. 긴 어울림이었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차르트 마이룸 대사

*133 (인연레벨2) : 마스터도 아직까진 성장 중인 거군요. 뭔가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쁩니다. 우후후... 어느 쪽이 먼저 한 사람 몫을 하게될 지, 경쟁이군요. / (인연레벨5) : 당신에게 감사를, 마스터. 반푼이였던 저이지만, 지금은 지켜야할 것과 지키고 싶은 것의 차이르 알았습니다. 에? 자신도 마찬가지... 입니까? 우후.... 이심전심이라는 거군요. 언젠가 이 검은 잃어버리겠지만, 그 때까지 부디 함께 싸워주세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릴리 마이룸 대사

*134 전투태세를! or / 마르타, 타르스크를 불러줘! / 마르타 : ……그렇게 할 필요 따위 없습니다. 이 해변은, 과거에 타라스크가 지배한 영역의 일부. 신이 5일째 만들어내신 리바이어던── 그 자식으로서, 수많은 용사를 몰살시킨 흉폭한 괴물. 지금은, 저와 함께 있는 타라스크. 사랑을 모르는 애처로운 용. 자아, 타라스크. 태양처럼 불타오르는 열기를 다루어, 지금, 여기에. 태어나야 할 때를 틀린 불쌍한 것들에게, 한 때의 잠을 선사해주죠── / Dr.로망 : 성녀 마르타의 마력 반응 증대! 이, 이건, 괴수 타라스크VS와이번 군단인가!? / 마슈 : 와이번들이 도달합니다! 전투에요, 선배! / (전투) 마슈 : 전투 종료, 아니──계속해서 와요! 뒤따라 오는 무리를 확인! 마르타 : 정말이지 끝이 없잖아, 아 진짜! 짜증 난다고! / 마슈 : 에? / Dr.로망 : 응? / 포우 : 포우?? / 마르타 씨, 지금── or 기분 탓이야 기분 탓 / 마르타 :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여러분? 자, 조금만 더 힘을 내요. 화이팅! / 화이팅! or 역시 기분 탓이었어 / 마슈 : 저, 그게, 아 예. 전투 속행이네요! 선배, 지시를! / [전투 후] 마슈 : 적 세력, 완전 격파를 확인했습니다! 해냈어요, 선배. / 마르타 : ──하. 백년은 이르다고 도마뱀 자식들. 겨우 와이번 따위가, 나와 타라스크한테 대적할 속셈? 고─작, 알에서 갓 부화한 햇병아리 주제에, 앵─앵─지껄이며 시끄럽게 말이야. / 마슈 : !! / Dr.로망 : 서, 성녀 님!? / 아~아~안들려 or ……. / 마르타 : ……어흠. 이로써, 사랑을 모르는 불쌍한 영혼들은 돌아갔습니다. 신의 사랑은 한결같아요. 네, 과거의 타라스크와 똑같이 말이에요. / 네, 네 or 그러네요 / 마르타 : 어떻게 해도 말을 듣지 않고 살육을 선택해버린 용에겐, 으음, 실력 행사뿐이에요♡ / Dr.로망 : 오, 오오……테리블……. 아니, 감복했습니다 성녀님! / 마슈 : 성녀 마르타는, 성녀인 동시에 무척이나 뛰어난 용살의 달인이기도 한 거네요. 파악됐습니다. 선배, 그녀는 의지가 되는 서번트네요. / 마르타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저는 흔한── ──흔하디 흔한, 멋진 드래곤 슬레이어랍니다♡ / Dr.로망 : 어라──!? 지금 스스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말해버렸어!?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5 여동생과... 당신, 조금 닮았어요. / (인연레벨3) : 하아~, 지쳤다~. 사람이 부리는 게 거칠다고요 당신~. 아...에? 아~, 으응... 뭔가? / (인연레벨4) : 하아? 뭐야? 분위기가 다르다고? 뭐야 그게, 실례잖아. / (인연레벨5) : 성자로서의 저와, 어디까지나 시골처녀느낌이 빠지지 않은 저, 어느 쪽도 본인, 이지만.. 비밀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르타 마이룸 대사

*136 네놈 사명이 있잖나? 쉬고 있어도 나는 전혀 상관없지만. / 나를 세이버로 소환한 것은 네놈의 잘못이다. 올바른 운용이 아니라고? / 갈리아 때를 떠올리는 군. 그것은 실로 좋다. / 권모술수에는 싫증났다. 이것도 저것도 네놈에게 맡긴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이사르 마이룸 대사

*137 (인연레벨1) : 옛날이야기를 해볼까. 아니아니 농담이다. 그만두도록 하지. / (인연레벨2) : 짐은 많은 여자를 사랑했었지만, 홀딱 반했던 것은 한 사람뿐이다. 누구인지 알겠는가? / (인연레벨3) : 클레오파트라... 그녀에게는 심한 짓을 해버렸다... 나는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깊이. / (인연레벨4) : 짐의 비원은 말이야... 카에사리온을 아들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의 자식이라고 여기도록. / (인연레벨5) : 언제라도 이 몸이 총애를 주도록 하지, 네놈에게는 말이야. 특별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이사르 마이룸 대사

*138 나는 보잘 것없는 궁병이니까요. 마스터에게는 고분고분 따르겠습니다요. / 당신은 후방지시, 나는 후방지원, 다른 상대들이 전방 파이트. 좋구나, 이상적인 관계야. / (인연레벨3) : 슬슬 책략의 끝이 보이는구만. 나와 손을 끊는다면, 이쯤이 적절하다고요 마스터? 정-말 나중에는 악화될 뿐이라고. / (인연레벨4) : 깨닫고보니 나의 레벨로 높아졌고, 배틀도 어떻게든 되고, 태생이 나쁘다는 건지 포기를 모르는 건 나 이상이구만요, 우리 마스터는. / (인연레벨5) : 예예, 내가 졌어요 졌어! 참을성많고 취미가 이상한 댁의 승리다! 이렇게까지 한다면 게으름벵이도 일할 거라구요, 나의 활이라도 좋다면 마지막까지 어울리자구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빈 후드 마이룸 대사

*139 저는 서번트이면서, 당신의 종복입니다. 그렇기에, 직언을 드릴 때도 있습니다. / (인연레벨2) : 저의 반응을 기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인연레벨3) : 예, 뭔가? / (인연레벨4): 이런이런,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다. / (인연레벨5) : 아아, 마침 잘 됐다. 모여서 사진이라도 촬영하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게오르기우스 마이룸 대사

*140 마스터, 너와 프랑스 왕가에 충성을 맹세해. / 나는 언제나 너랑 같이 갈 거야. 자 세계와 프랑스를 구하자! / 너는 좋아해, 정말이야. / 무슨 일이야? 마스터, 주인님. / 뭐든지 말해도 괜찮아, 마스터. 너는 나의 주인님이다. / (인연레벨1~2) : 긍지와, 사랑을 그대에게. / (인연레벨3): 마스터...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보여? 남자로 보일까나?... 그게 아니면, 여자로 보일까나? / (인연레벨4): 나는 말이야, 남자로도 여자로도 될 수 있어 --- 그것이 나, 슈발리에 데옹 드 보몬이야. / (인연레벨5) : 너에게라면, 이미 입는 일이 없게된 나의 드레스차림을 보여줘도 상관없어. 단.... 반드시 비밀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말리에 대옹 마이룸 대사

*141 전에 나의 마스터였던 여자는 말이야.... 아니다, 그만두지. / (인연레벨1) : 너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구만. 뭐, 힘껏 나를 다뤄보라고. / (인연레벨2) : 나와는 다른 쿠 훌린말이야? 뭐 그런 일도 있을지도. 뭣보다 영령이라는 것은 인간과는 이것저것 여러가지로 다른 법이지. / (인연레벨3) : 같은 영웅의 영령이니까, 매번 같은 것이 올 거라고는 한정지을 수 없지. 뭐어, 곧 나로 갈아탈 거지만. / (인연레벨4) : 한 사람의 인간이 있다고 하지. 그녀석도 시기에 따라 크게 다른 사람일 거야. 조그만 시기의 어긋남이 치명적인 차이가 된다는 거지. 나도 좀 더 빨리 눈치챘어야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로토 쿠훌린 마이룸 대사

*142 (인연레벨5) : 너, 어딘가 스카자하랑 닮은 듯한데. 아니, 왠지 모르게말이야, 왠지 모르게. 외견이 딱 맞는 건 아니지만.... 아아, 이런 거 전에도 생각했던 적이 있었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로토 쿠훌린 마이룸 대사

*143 (인연레벨3) : 미안해 마스터, 머리로 이해하고 있어도, 어떻게해도, 마스터를 섬길 마음은 생기지 않아. 너에 대해서는 좋아해, 그래도 말이야. (인연레벨4) : 나는 왕. 으응, 왕이 될 내가 어렸을 적 형태. 왕은 누기도 섬기지 않아. 그러니까 너와는... 그렇구나. / (인연레벨5) : 너는 신하로 있기보다는 선생님이 되줬으면 좋겠다. 그것의 나의 본심. 마스터와 서번트가 아니고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알렉산더 마이룸 대사

*144 (인연레벨1) 곰: 그래서 만지면 반응하는 건 내 쪽이냐! / (인연레벨2) 곰: 아핫, 아, 꼬리뼈! 오핫.... 꼬리뼈는 그만둬!! / (인연레벨4) 아르테미스: 진짜. 달링을 마구 만져대지 말리니깐 / (인연레벨5) 아르테미스 : "하하하하, 마스터는 재밌네~ 오리온 만큼은 아니지만, 당신도 조금은 좋은걸." 곰: 이녀석이 나 이외에게 따를 줄은, 눈이라도 내리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리온 마이룸 대사

*145 ??? : 후후후. 그건 이런 일이란다 마슈쨩. "지금까지 나와 오리온을 위해서 수고하셨습니다. 잘도 일 해 주었네, 두 사람 다!" / 오리온 : 라─던가! 안녕, 칼데아의 마스터씨. / 마슈 : 미스 오리온......! / 오리온 : 네─에, 잘 지냈어 마슈쨩♡ 이제와서지만, 자기소개라던지 사정 설명이라던지 필요하려나? / 뭐어, 왠지 모르게 필요해요. / 오리온 : 후후후. 그 붕 떠 있으면서도 심지가 꼿꼿한 느낌, 싫지 않아. 그러엄 깔끔하게 설명해 드리죠! 칼데아의 식료창고를 습격한 건 바로 나! 라고 말하고 싶기는 하지만, 이게 잘 안 됐단 말이지─. 에─그러니까, 당신에게 소환의 인과를 가상증명해서 칼데아에 숨어든 것 까진 좋은데, 그 뒤로는 실패의 연속. 짜증나는 트랩 뿐이라 식료창고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어.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식료창고의 내용물을 통째로 특이점으로 전송시키는 것 정도. 그리하여, 창고의 내용물을 특이점에 떨어트려, 회수하기 위해 점프했었는데...... 불행한 우연으로, 지나가던 왕비님의 손으로 먼저 회수되버렸어. 그 뒤는 당신들이 알고 있는 대로, 흐르는 짐을 쫓아다니면서, 개념예장 한 걸음 직전의 레어 경단을 모아가며, 완전 부활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는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아르테미스 : 뀨우~~~ 다──앙──했──다──! / 마슈 : 해냈습니다, 완전승리에요 마스터!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격퇴입니다! / 아르테미스 : 힝힝......그야 진심으로 오라고 말했지만, 이렇게까지 전력으로 패지 않아도......아야야얏.....! 그래도 이걸로 인과는 성립됐네. 이다음에 언제 만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다음에 만날 때엔 레인에 대해서도 마슈쨩에 대해서도 기억나지 않을 지도 몰라. 그래도, 분명히 나는 너희들의 일원이 되었어. 올림포스로부터 칼데아에. 달의 여신은 흐르도록 하죠. / 마슈 : 그런...... 여신 아르테미스, 모습이...... / 아르테미스 : 정말이지. 다음엔 아르테미스, 라고 가볍게 불러 줘 마슈쨩. 이별은 지금뿐이야.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그리운 바다에서 재회할 수 있어. 그럼, 그때까지 건강해! 잠깐 동안이지만, 달구경 밤의 모험, 재밌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우시와카마루 : 저, 저기. 마슈님? / 마슈 : 예? / 우시와카마루 : 주인님은, 그, 실망하지 않으셨습니까? 시간이 너무 걸렸고...... / 마슈 : ..... 괜찮아요. 마스터는 우시와카마루씨를, 믿고 있었으니까. / 우시와카마루 : 그렇습니까...! 좋아, 그렇다면 무엇도 두려운 것은 없다! 자, 모습을 드러내는 게 좋다 망령들이여! 나의 이름은 미나모토 아니, 우시와카마루! ***닝의 서번트로써, 그대를 멸한다! / (전투) 우시와카마루 : 음, 대체로 정리되었군요. 주인님! 주인님! / 손을 흔들어 준다 OR 굿잡 / 우시와카마루 : 마슈님! 주인님이, 칭찬해주셨습니다! / 마슈 : 좋겠네요, 우시와카마루씨! 우시와카마루 : 예! (중략) 우시와카마루 : 주인님. 이 우시와카마루, 원령을 무사히 해치웠습니다! 갑판에서 싸웠기 때문에, 주인님께 활약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다음 번에는, 제대로 주인님이 보고 있는 장소에서 활약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그. 괜찮으시다면, 입니다만..... 아, 역시 관둘....까나..... / 주인님 : 무슨 일이야? / 우시와카마루 : 괘, 괜찮으시다면. 주인님께서, 조금,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면, 기쁠 겁니다. / 좋아 / 우시와카마루 :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8 인연Lv.5 (1부 클리어 이후) : - 마스터. 저도 당신과 함께 여러가지 여행을 해왔습니다. 생전에는 알 수도 없었던 토지, 문화, 그리고 적……. 허락된다면 이대로 영원히 당신을 섬기고 싶습니다. ……물론, 그건 이루어질 수 없지만요. / 대화3 (1부 클리어 이후) : - 아하하하!!! 오랫동안 함께한 사이니까요! 주군이 생각하는 건 저는 전부 다 알고 있습니다! 일일이 목을 베지 마라! 그렇죠? ……어라? 아니라고? / 좋아하는 것 (1부 클리어 이후) : 네!! 주군은 물론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호흡이 맞는 것도 극에 달했으니, 여기까지 왔으면 저는 주군의 개나 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 ……어? 쓸데없는 착각을 당할 거 같으니, 자신을 동물로 비유하는 건 그만해줬으면 해……? 으……으으음…… / 성배에 대해 (1부 클리어 이후) : 성배……? 주군의 개로……아니, 너구리가……아니, 레서 팬더로……개미핥기나……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시와카마루 마이룸 대사

*149 아탈란테 : 마스터. 나는, 나의 소망은, 이 세계에서 시달리고 있는 모든 아이를 구하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해? / 올바른 소원이다. or 어려운 소원이다. / 아탈란테 : 고마워요, 웃지 않아줘서. 어려울지도 모른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겠지 그런데도... 역시 나는 이 꿈을 단념하지 못한다. 그것이 영원의 쇠사슬이 되고, 스스로를 얽매더라도 나는 계속 싸울 것이다. ...가자, 마스터. 우선은 아이들이 살아야 할, 세계를 구하지 않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확실히~ 이 타마모, 영혼을 맹세한 분은 따로 있습니다. 어떤 시공에서 만나는지, 어떤 분인지 그야말로 구름을 잡는 것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하지만! 그것은 그거! 이것은 이거! 나같은 반영웅을 싫은 내색 안하고 계약해준 주인공도, 훌륭한 분이라고 경애하는 것입니다! 깍아 내리는 남자는 수없이, 저지른 범죄는 셀수없이, 그러나, 이것은, 이라고 느낀 분에는 전력으로 봉사ㅡㅡ 그것이 나, 캐스터. 타마모노마에의 진실입니다! 라는걸로. 신혼여행은 지나친 말이었지만 바캉스? 정도인것은 사실? 같은? 거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인연 레벨 3) "어이어이, 괜찮겠어? 아저씨, 이래봬도 아직 현역이야?" / (인연 레벨 4) "어쩔 수 없는 마스터구만, 하하하! 그럼, 변변치 못한 동지끼리 빈둥빈둥 거릴까." / (인연 레벨 5) "마스터는 아저씨에게 트로이다. 전력으로 사랑하고, 지켜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헥토르 마이룸 대사

*152 (인연 레벨 2) "마사지라도 해 준다면 고마운데 말이야." / (인연 레벨 3) "아아.. 능률을 끌어올려서, 아무것도 안 해도 어떻게든 되는 상태가 되고 싶어.." / (인연 레벨 4) "어떻게 된 거야. 무슨 일 있었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게." / (인연 레벨 5) "으응.. 그럼, 나도 너를 만질게. 이걸로 대등한 관계, 란 거네.(うん…では、僕も君を触ろう。これで対等の関係というもの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3 (인연 레벨 1) 메리 : "왜그래? 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 (인연 레벨 2) 앤 : "신경써드리겠어요, 우후후." / (인연 레벨 3) 메리 : "정말! 놀리지 말라고 마스터~! 정말……!" / (인연 레벨 4) 앤 : "만지고 싶으신가요? 곤란한 분이시네요. 흐음." / (인연 레벨 )5 메리 : "좋아……" 앤 : "어쩔 수 없네요. 둘다(まとめて)꼭 안아드릴게요. 오늘 밤은 이대로 자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앤 보니 & 메리 리드 마이룸 대사

*154 (인연 대사 4) "우웨에엑, 아아……너무 마셨어~……저질러버렸다……미안, 잠깐 무릎좀 빌릴게? 조금만 쉬게 해줘……" / (인연 대사 5) "긴 여행이 됐네…….이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모험이다. 내 여행은 끝나버렸지만, 네 여행은 아직 계속되고있어. 좋아! 그 끝을 보자고. 자, 배를 낼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랜시스 드레이크 마이룸 대사

*155 드레이크 : 그렇지, 그렇지. 그럼 내 승리네. 보물이란건, 결단한 녀석의 품에 안겨지지. 그게 세계의 상식이라고! 헤라클레스가 난공불락이라면 바라던 바지. 불가능에 도전하는 건 인간 뿐. 우리들은 탐욕스럽고 파렴치하다고. 될 리 없는 일을 언제나 꿈꾸며 살고 있지! 그렇지, P? 이런 시대까지 함께 해온 넌, 나랑 마찬가지로 왕바보가 아닐까? / 아뇨, 선장 정도는 아닙니다 OR 그렇게 생각했다면, 기대된다 / 드레이크 : 당연하지. 난 상인이라고, 좋은 물건에만 손을 댄단 말이지! (중략) 마슈 : 포우씨, 왜 그러십니까? 에, 마스터가……? 마스터? / 떠올랐다 / 마슈 : ……네? / 드레이크 : 아아, 좋네, 좋네, 좋잖아! 과연 내가 눈여겨본 남자네! / 다윗 : 음, 타당한 작전이네. 서번트 뿐만 아니라, P도 목숨을 걸게 된다만. 뭐, 인생은 그런거니까. 목숨을 걸게 되면 대부분은 승산이 보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6 에우리알레 : 나, 신경 쓰여. 내(스테노)가 어떤 시련을 너희들에게 줬는지. 그래서, 말야? 부탁해. P♪ / 마슈 : 저기, 그건―― / 네, 여신님 / 마슈 : 서, 선배? 어떻게 된겁니까, 아까부터 상태에 뭔가가? / 포우 : 포―우, 포우우우……. / Dr. 로만 : 이 상태를 보니, 이건 그건가, 여신님의 권능적인 그거에 영향을 받고 있는건가? / 마슈 : 뭔가의 신비를 행사되고 있다면, 저도 마력을 감지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 에우리알레 : 이상한 얘기를 하네, 마슈? 난 여신. 사랑받기 위해서만 태어난 여신의 한 기둥. 영령, 서번트라는 형태로 존재해도, 내 신핵은 달라지지 않아. 그러니까…… 우후후. P가 날 좋아하는건 당연한거야. (중략) 마슈 : 서, 선배!? / 포우 : 포―우우우우……. / Dr. 로만 : 아― 이제 이건…… 동굴에 들어가는 전개네……. 저기 동굴, 보물상자도 아무것도 없는데 말야. / ??? : GAAAAAAAA…!! / 마슈 : 동굴에 들어간 순간, 마력반응! 선배!! / Dr. 로만 : 봐봐 있어― 또 환상종 있어 이건 키메라일까나, 분명 키메라겠지이, 강하다고 저 녀석! / 에우리알레 : 뭐. 이 무슨 추악하고 사납고, 불쌍한 괴물일까! 치사해. 이런 재밌는 일이 일어났었다니! 나(스테노)도 참, 어디서 이런 괴물을 불러 온걸까. 나도 키우고 싶네, 이런거. / Dr. 로만 : 키울까 말까 이전에 먹힌다고! 온다―!! / 마슈 : 선배, 전투 지시를! / 네, 여신님 / 마슈 : 서, 선배, 정말! / Dr. 로만 : 이거 이제 절대로 아무리 봐도 매료 계열의 그거했지 절대!? 뭔가 완전히 넋이 나가있다고! 포우, P를 깨물어! 그리고, 그 후 그대로 전투 개시다! / 포우 : 포―우!!! / 마슈 : 눈을 떴습니까, 선배. 전투입니다, 지시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7 (인연 레벨 1) "여기는, 형태가 없는 섬과는 다르네. 아니. 외롭, 다는건 아니지만. 외롭다는게……아냐." / (인연 레벨 2) "사실은……나, 외로울지도 몰라. 이렇게 생각하다니. 거기에, 그걸 누군가에게 말하다니." / (인연 레벨 3) "외로운 마음은, 네가 메우도록 해? 응? 마스터. 그게 앞으로 너의 일. 노력해서 종사 해보이세요." / (인연 레벨 4) "너의 기분이 느껴져. 너는, 이제……내게, 빠져버리기 5초 전이네!" / (인연 레벨 5) "스테노 만큼은 아니지만...좋아해 마스터 지금 만큼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우리알레 마이룸 대사

*158 (인연 레벨 5) "당신과 만나게 되어서, 저도 변했습니다. 바깥 세상을 두려워하던 저는, 이젠 없어요. 지금은, 당신이 나아가는 미래, 당신이 살아가는 세계를 위해서, 이 지팡이를 휘두르고 있어요. 감사해요, 나의 마스터…… 부디, 마지막까지 곁에 있을 수 있기를... 빌고 있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데이아 릴리 마이룸 대사

*159 "음, 가계약이라는 것인가. 일단, 내 하인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아, 품에는 넣지 않아도 괜찮으니 말이지.(가계약시)" / "마인 아처, 제육천마왕, 노부나가다! 음, 그대가 나의 마스터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정식 영입)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나가 계약 대사

*160 인연 레벨 4) "음! 그대는 볼 거리도 있고, 정말로 좋은 가신이다! 포상으로 나 스스로 차라도 내어주지. 더군다나, 츠쿠모나스(九十九茄子)에 마황반(馬蝗絆)이다! 기뻐하거라! 내가 이렇게나 가신을 평가하는 것은 원숭이 이래라고!" / (인연 레벨 5) "음! 이제 와서 가신이니 마스터니, 그런 건 다 의미 없는 것이겠지. 그대와 나는 일심동체다. 가자! 지금부터, 그대와 나의 천하호령의 시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나가 마이룸 대사

*161 (인연 레벨 3) "마스터는 상냥하시군요.사람을 베는 저를 거리낌 없이 대해준건 근처의 어린애들 정도 였습니다....앗,아뇨.절대 마스터가 어린애 같다던가 하는 건 아니라고요?!" / (인연 레벨 4) "저기..말하기 어렵습니다만...마스터와 있으면 뭐라 해야하나...안심이 된다고 해야 하나..그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해야할까요..이상하네요. 이런 일 생전에는 1번도 없었습니다만... 또 열이라도 나는 걸까요...." / (인연 레벨 5) 더 이상 이 오키타씨에게 망설임은 없습니다. 마스터가 가는 장소가 설령 땅의 끝이나 물의 끝이거나 허무하게 이 몸이 다할지라도 저승의 끝까지 따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마이룸 대사

*162 (인연 레벨 3) 「오오 마스터인가.음.. 처음 만났을 때 보다 훨씬 날쌔고 용감해졌군。좋은 주인을 뒀어」 / (인연 레벨 4) 「음、마스터.너를 향한 사랑은 이제 흔들릴리 없겠지.뭐 받아주지 않아도 괜찮아.사랑은 속에 간직하는 것이다」 / (인연 레벨 5) 「마스터 있는가?음..술은...무리였나 어쨌건 마시자고...좋은 달이있고 좋은 바람이 불고있어.그리고 네가 있지.단지 그거만으로도 내가 살아있다는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퍼거스 막 로이 마이룸 대사

*163 (소환시) "그림자 나라로부터 찾아 온 스카사하다. 마스터, 라고 부르면 되겠나, 그대는?" / "나는 그림자 나라의 여왕. 이경마경의 주인. 그 누구도 나와 대등히 설 수 없다." / (인연 레볠 1) "마스터... 인가. 내가 누군가와 동맹을 맺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건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마이룸 대사

*164 ??? : 흐음. 무슨 일일런지. 생각해보면 정식으로 이름을 말하는 일 따위, 그리 없었던가. 전사들은 내 정체를 알고 관(館)을 향했다. 마수나 타락신들도 나를 두려워해 싸움을 걸었다. 모두, 처음부터 내(ワシ)가 누군지를 알았기에 나를 두려워했으니 말이다. 그러하기에, 그대들──아니, 그대처럼 편견 없이 이름을 물어 오는 자는 오랫만이야. 그렇다면 정중하고 친절하게 말할 수 밖에 없지. 나(私)는, 세계의 바깥쪽에 계속 존재하는 자. 늙지 않고,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무언가」였을 터인 자. 이름은 스카사하. 진명같은 소릴 하기엔 낯간지러운, 이경이자 마경인 그림자 나라의 주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5 마슈 : 마력을 감지함과 동시에 육안으로도 확인했습니다! 적대적 접근을 해 옵니다, 선배! / 덮쳐온다면 격퇴할 수 밖에 없지 / 마슈 : 네……! 지금부터 영격전투를 개시합니다. / 스카사하 : 이렇게까지 시대를 넘어 온 만큼은 하는구나. 괜찮은 반응, 기분좋은 높은 사기다. 흐음……편안한 은거를 결심할 셈이었다만, 눈 앞에서 이렇게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마음도 바뀌지. 엇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6 어떻게든 돼. 둘이서 칼데아에 돌아가자. / 마슈 : ……네, 선배. 그러, 네요. / 스카사하 : 후후. 겁먹었다고 생각했다만 희망을 안기도 하지. 무척 단순하다만, 만사는 단순한 것일수록 강한 법. 주인공의 적극성도 마슈의 소극성도, 나(ワシ)는 동등하게 평가하마. 이천년을 지나도 조금도 바뀌는 일 없는 자들, 무르고 덧없고, 허나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인간놈들. ───자아, 가자. 따라오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7 스카사하 : 후후. 강담과 강욕, 호쾌와 무욕, 그 양립은 영웅성이라는 것의 하나이긴 하지. 흔들리는 일 없는 사람들의 선망, 그야말로 영광과 승리의 상징인 영웅 그 자체야. / 마슈 : 영웅 그 자체, 인가요…… / 스카사하 :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 어려운 표정을 하지 말거라. 뭐, 그대들이 녀석을 무리하게 따라할 필요 따위 없다. 강한 자를 앞에 두고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건, 미덕이란다. 옳지옳지. / 마슈 : 앗……머리, 쓰다…… 네, 네에…… / 스카사하 : 음. 다음은 너라고. 주인공. / (머리를 쓰다듬어진다) / 스카사하 : ……뭐야. 뭘 부끄러워하지? 사람은 되는 되로 밖에 될 수 없고, 너는 너 이외의 것이 되지 않는다. 절대로 말이다. …………그럼,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8 (인연 레벨 4) "마스터, 당신은 저를 올바르게 다뤄주셨습니다.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 / (인연 레벨 5) "당신이라는 마스터를 섬길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두 창은 어떤 상대에게 휘둘러지더라도 반짝임을 잃는 일은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어뮈드 오 디나 마이룸 대사

*169 사랑받지 않았던 아이인 그녀는, 강한 사랑을 갈구하고 있다. 마스터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관계없이, 「어머니」로서의 사랑을 요구할 것이다. 사랑에 응하는 것도 상관없지만, 어쩌면 그녀는 그대의 복부에 기어들 생각인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70 (인연 레벨 2) "아픈 일 하고싶어? 아픈건 싫어, 어째서 아픈 일 하는거야? 안하는거야?" / (인연 레벨 3) "우웅, 아프지 않으면 괜찮은데." / (인연 레벨 4) "읏, 아하하 아하하 간지러워, 간지럽다니까!" / (인연 레벨 5) "꼬옥 안아줘, 저기, 우리들 엄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1 잭 : 으응─……역시, 싫다. 넌, 훌륭한 마술사잖아. 우리, 네가 엄청 싫어! 아, 엄마(마스터)는 괜찮아! 허접이니까! / 고마워! / 잭 : 천만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2 (인련 레벨 3) 「좋은 독서는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 그런 점에서 당신은 합격이네 마스터씨. 나 정말로 즐거웠어」/ (인연 레벨 4) 「싸우는 것도 좋지만、조심해 마스터. 당신이 쓰러지면 누가 앨리스를 좋아해 주는 건데?」/ (인연 레벨 5) 「책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이상한 건가? 아니 전혀 이상하지 않을 거야. 그치만 이야기에서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는걸! 나(앨리스)와 당신은 최고의 커플이야,마스터!!」-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너서리 라임 마이룸 대사

*173 산타 얼터 : 훗. 활기찬 반응이로군. 무심코 엉덩이를 차버리고 싶어진다. 임시방편의 가계약이라곤 해도, 나의 다리가 될 마스터는 그러지 않으면 안 되지. (중략) 허나──고생해서 선물을 모았건만, 중요한 이동수단이 없어져 버렸다. 사전에 고용해 뒀던 순록놈들이, 나를 두려워하여 도망친 것이다. 정말이지. 모르건을 제트엔진 대신으로 성층권까지 올라갔을 뿐인데 한심하군. 나 혼자서도 썰매를 다룰 순 있다만, 거긴 그거다, 산타로서의 긍지가 있다. 순록이 없으면 아이들의 하트는 사로잡을 수 없다. 그렇다면──알겠지, 주인공이여? 네놈을 강제로 언서몬한 건 다름이 아니다. 평소부터의 감사를 겸해, 네놈에게 나의 순록이 될 영광을 하사하마. / 즉, 달리 의지할 사람이 없었단 거구나? ○ / 산타 얼터 : 그렇지 않다! 여러 모로 검토한 결과, 한 명 정도는 있었다! ……허나, 아-라던가 붜-라는 말밖에 못 하고, 심지어 극도로 내구도가 낮았기에 돌려보냈다. 눈이 번쩍이기래 빨간 코 순록으로서는 이 이상 없을 정도였다만…… 정말이지……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날뛰는 것도 정도가 있거늘. ……아니, 기다려라. 선물에 이끌려 송사리들이 몰려온 듯하구나. 프레젠테이션이 한창이거늘…… 어쩔 수 없지. 검을 들어라 주인공. 산타와 함께 싸운다는 게 어떤 것인지── 그 몸으로 익히도록 해라! (전투) 산타 얼터 : 이처럼 산타클로스를 노리는 자들은 많다. 순록을 맡기기엔 강한 마스터가 필요하다. 그럼. 무슨 말인진 알겠지? 네놈은 이제부터 나의 순록이다. 거부권은 없다. 뭐얼, 나도 산타다만 귀신은 아니다. 일을 잘 해내면 목숨만은 살려── / 예스, 산타 얼터! / 산타 얼터 : 으음, 즉답이라고……!? 두려움을 모르는 아기사자인가 네놈!? 믿음직스럽구나!? 허나 좋은 대답이다, 마음에 들었다. 그럼 곧장 시작하자. 우선은 이 근처 집에 습격해 들어간다. 모름지기 산타인 자, 상공에서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되지. 썰매에 타도록 해라 마스터! 네게 산타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마! (중략) 좋아. 준비운동으론 딱 좋은 상대였다. 방금 게 순록으로써의 네놈의 일이다. 이제부터 크리스마스가 끝날 때 까지, 수많은 싸움이 있겠지. 그 때마다 양말을 모아, 내게 넘기도록 해라. 양말은 선물을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의 결정…… 그 마력을 통해 산타클로스는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즉, 우리들의 연료라는 거다. 모으면 모을수록 네놈에겐 상응하는 경품을 하사하마. 잊지 말고 열심히 하도록. 다음 「부탁해요 산타 씨」는 17일이다. 그때까지 파티를 키워 두도록 해라! / (실제 시간 다음 날 경과) 산타 얼터 : 평소에 순록 수행, 수고한다. 시간 날 때마다 크리스마스 마물을 퇴치하고 있구나? 네놈의 꾸준한 노력 덕에 썰매의 연료…… 산타 포인트가 전부 모였다. 이로써 다음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괜찮은 일솜씨다, 주인공. (중략) 우시와카마루 : 가버리셨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산타 씨였습니다만…… 하지만……옆에 계시던 주군은 어째서 순록 인형옷을 입고 계셨던 걸까요…… 아뇨, 무척이나 사랑스러우셨기에 제 개인적으론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선물 급의 충격이었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4 산타 얼터 : 그런 점이 좋다. 남들과 잘 지낸다, 는 건 계약자로서는 장점이겠지. ………………. …………………………. ………………음. 이렇게까지 말해도 전해지지 않는가. 어쩔 수 없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거라. 검을 어깨에 대겠지만 베어버리진 않는다. 조금만 참도록 하여라. ──재차 네놈을 인정하마, 주인공. 이 10일간의 일은 잊지 않고, 기억에 담아 두겠다. 네놈은 나의 기사, 나의 종자이자 선도자. 부디 이 앞으로도, 그 빛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그럼. 슬슬 시간이 된 듯 하구나. 소란스러웠던 크리스마스도 마지막, 이란 것이다. 마지막으로, 네놈에게 줄 선물이 있다. 정당한 보수다. 받아들도록 하여라. ……즉, 새로운 전력이다. 이 이상 설명은 필요없겠지. 칼데아 시스템은 여러 모로 미숙하니 말이다. 또 한 번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겠지만, 그건 애교다. 그리 빈틈이 많았고, 애매했던 덕에 이렇게 많은 만남이 있다. 그건 기쁜 일이다. 나의 검은 너와 함께한다! 마음이 내키면 또 썰매에 타도록 해라! 그럼, 작별이다 마스터! ──메리 크리스마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5 (소환대사) "메리~ 굴뚝으로부터 실례한다. 소환에 응해 찾아온 산타클로스 누님이다. 네놈이 나의 순록인가." / "주종 관계? 내가 산타고 네가 순록이라는 계약이 아니었던가?" / "나는 너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다. 네가 나를 위해 길을 밝히는 것이다. 자, 다음의 선물 배포 계획을 구상하도록." / "좋아하는 것은 강한 것이다. 잘 부숴지지 않는 장난감만큼, 뛰어난 장난감은 없으니까. " / "싫어하는 것은 약한 것이다. 조금 장난친 정도로 팔다리가 떨어지는 봉제인형 따윈 존재가치가 없으니까 말이지." / "성배에 대해? 예를 들면, 퍼올려도 퍼올려도 캔디가 떨어지지 않는 마법의 바구니 같은 것인가. 네놈... 그런게 있으면 내가 나설 곳이 없어지지 않나. 몰수한다." / "나는 밖에 나가 선물을 모아오고 싶다. 착실한 작업이 미소를 낳는 법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터 마이룸 대사

*176 (인연 레벨 5)「조금 있으면 밤도 밝아온다. 내 사소한 직책도 끝나 버리는군. 자루도 슬슬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어. 하지만... 응. 전부 없어지기 전에 이걸 너한테 전해주도록 하지. 내가 특별히 마음에 든 용의 장난감이다. 소중히 쓰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얼타 마이룸 대사의 내용

*177 "마스터, 너랑은 마음이 맞는군. 마음이 맞는다는 건 중요한거야." / (인연 레벨 1) "야, 건들지 마. 쳐 맞고 싶냐?" / (인연 레벨 2) "머리 당기지 마! 애냐, 너!" / (인연 레벨 3) "정말이지, 바보같은 마스터 자식! 나라도 똑바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되잖아! 정말이지! ...정말이지!" / (인연 레벨 4) "저기... 내가, 아버님을 뛰어넘는 기사가 될거라고 생각해? ...흐흥. 그런가." / (인연 레벨 5) "나의 검을 맡기고, 명예를 맡겨, 목숨을 바치겠어. 기사로서는 삼류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괜찮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드레드 마이룸 대사

*178 (인련 레벨 1)「지금은 、어새신인가....이전의 현계에선 분명 버서커....였던거같은데...」/ (인련 레벨 2) 「나는 이미 부셔져있어..너를 언젠가 상처입힐지도 몰라...부디 조심해,짖꿏게도 자제에는 자신이 없어」/ (인연 레벨 3) 「마스터에는 좋은 추억이 없어서 말야...아니 좋았던때는 분명 있었어...하지만,너도 언젠가……」/ (인연 레벨 4) 「나(보쿠)....나(오레)...아니 나(보쿠)는……! 이번에야말로 마스터를 지키겠어.....지키고싶어...!」/ (인연 레벨 5) 「그렇게나...나한테 다가와주는거야.....?너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킬 마이룸 대사

*179 (인연 레벨1) 「네놈이라면,언젠가 이몸의 공상을 볼수있을지도 모르겠군」/ (인연 레벨 2) 「이몸의 공상세계에서는 싸움같은것도 없이 발전과 번영만이 있다」/ (인련 레벨 4 「네놈은...나를 믿는거로군?」/ (인연 레벨 5) 「네놈에게도 보이겠지.[그것]이.내가 꿈꾸는 공상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마이룸 대사

*180 (인연 레벨 2) "우리 악역의 소행을 알았을 때……당신은, 저를 용서하지 않겠죠." / (인연 레벨 3) "저는 악역을 행했던 몸. 고로……저는, 용서받아선 안돼요.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도……결코." / (인연 레벨 4) "바라건대, 언젠가……당신의 손으로, 저를……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농담이에요." / (인연 레벨 5) "미사야, 당신을 배반하면서, 새로운 마스터를 섬기는 저를……당신은……용서할 수 없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이룸 대사의 내용

*181 (인연 레벨 1) 「뭐지?그 행동에 무언가 의미가 있는 건가?」/ (인연 레벨 2) 「미안하지만 재미 없다. 아니 미안하다. 내가 나쁜 것이지 네가 나쁜건 아니야」/ ( 인연 레벨 3) 「너도 꽤 기교한 마스터다. 아니 신경쓰지 마라. 네 지시가 부족했던 건 없어. 마음껏 쓰도록 해。」/ (인연 레벨 4) 「뭔가 있었던 건가? 나로 해소될 만한 정도의 스트레스라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겠다만. 자, 하지만 나 정도로 해소될 만한 괴로움이 있는 것일까」/ (인연 레벨 5) 「옛날에 어느 마스터한테 들었었다. 나는 한 마디가 더 많은게 아니라 적은 거라고.어떻게든 해 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되었는가?.....그런가...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르나 마이룸 대사

*182 (인연 레벨 1) "마스터,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 (인연 레벨 2) "호오? 마스터... 제게 관심이 있다, 고." / (인연 레벨 3) "과연, 이것이 유대입니까? 어딘가 번거롭습니다만 이것도 서번트의 숙명..일까요." / (인연 레벨 4) "그렇게 저를 보지 말아주세요. 이 아르주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견딜 수 없어.." / (인연 레벨 5) "아아.. 저의 얼굴, 봐버린 것이군요. 슬프다. 정말이지 슬프다. 부디, 마스터, 이 일은 비밀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르주나 마이룸 대사

*183 (인연 레벨 5 막간의 이야기2 클리어 후) 더 이상 망설임은 없습니다. 아니, 다릅니다. 망설이기 때문에 인간. 혼돈이 있기 때문에, 맑게 트인 이 영역에 도달할 수 있었다. 몇 번이라도 말씀드리죠. 당신을 만나서, 다행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르주나 마이룸 대사

*184 (막간의 이야기2 클리어 후) 더 이상 성배에 바라는 소망은 없습니다. 아니, 그렇네요. 마지막까지, 마스터, 당신과 함께 있는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르주나 마이룸 대사

*185 X : 칼데아와 저희들은 다릅니다. 칼데아는 분명히,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조직입니다. 역사를 바꾼다……역사를 어지럽히기 위함이 아닌. 인류사를 올바른 길로 돌이키기 위한 최후의 요새. 저도 언젠가 칼데아 소속이 될 것 같으니, 그건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중략) 그렇게 됐으니, 릴리와 함께, 저도 칼데아에 신세를 지겠습니다. 이후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만만찮은 세이버가 나타났을 때라던가, 마음껏 저의 성검을 의지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6 (인연 레벨 1) 「저 이외의 세이버는 없나요?」/ (인연 레벨 2) 「순찰 다녀오겠습니다. 세이버가 더 늘지 않도록 엄중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인연 레벨 3) 「뭐어, 다른 세이버가 있다고 해도 마스터는 저를 고르는 거군요」/ (인련 레벨 4) 「설령 다른 세이버가 있다고 해도 제가 마스터에게 있어서 최강의 검인 건 틀림없습니다」/ (인연 레벨 5 ) 「예, 다른 세이버는 어찌되건 좋습니다. 중요한 건 제가 검이라는 것, 마스터에게 있어서 검이 된다면」-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 마이룸 대사

*187 인연 레벨 1) "뭐니, 마스터? ...'마스터'라고 이 내가 다른사람을 부르게 될 줄은 생각못했어. 훗, 그래도 꽤나 나쁘지 않아." / (인연 레벨 5) "이 모습으로 있는 걸 정한 건, 나 자신. 그것에 후회하진 않았고, 하지도 않을거야. 어때, 마스터? 너에게 혹시 취미가 있다면, 그 모습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구? 가슴이라던가, 이 정도면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이룸 대사

*188 ??? : 좋은 아침입니다. 일어나세요, 당신(시구르드) / ??? : 아아, 드디어 일어나셨군요. 좋은 아침입니다. 암사슴의산고개(힌달퓌아르)에도 아침이 오고 있습니다. 태양이 빛나고, 작은 새들이 노래하는.... 이런 조용한 아침이라고는....말하기 어렵겠군요. 필시, 이곳은 칼데아의 시간의 끝. 모든 것이 불타고 남은 찌꺼기. 하지만 당신은 대항하고 있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또 그 다음날을 위해서. 좋은 아침입니다. 나는, 이 짧은 시간을 당신과 함께 하는 자입니다. (중략) 마슈(가짜) : 아아...곤란해요.... 세계가, 인간의 발걸음이 소각되어 가는, 이런 때마져, 이렇게나 저항하는 영웅(당신)이 있다니. 당신은 용살자(베오울프)와도 함께하며 당신은 신살자(핀 막쿨)와도 공투하는군요. 그런 당신을 보고있자면, 저는... 저는... ---정말로, 곤란해지네요. / 뭘 그렇게 곤란해 하는거야? / 마슈(가짜) 당신이 그렇게 영웅다우면... 당신을...사랑하게...되어버립니다.. 사랑해서,사랑해서,사랑해서. 사랑해서,사랑해서,사랑해서, 사랑해서.... ....최후에는.....해, 버리게 되니까. 하지만, 당신이 이렇게나 저를 곤란하게 만들어 버린다면.. 저도, 본래의 저로서 있을 수 밖에 없겠군요. (플레이어명) / 브륜힐데 : 제 진명은 브륜힐데. 마슈=키리에라이트가 아닙니다. / 그래. 넌 마슈가 아니아 / 브륜힐데 : .......네. 북구의 대신(오딘)을 위해 움직이는 자동기계(왈큐레)이면서. 인간 여성으로 변생하여, 그 뒤에 죽은 자. 그것에 접니다. 용서해주세요. 저는 생전의 성질때문에. 당신의 혼을 확인할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리고, 판결은. 아버지되신 대신이여...저는 역시나, 당신의 딸이 아닌 인류사에 새겨진 한명의 여자로써, 영웅의 시중드는 자가 되겠습니다. (중략) 브륜힐데 : 아아, 쓰러뜨렸군요. 저와 당신을 방해하는 증오스러운 적은, 죽여버렸습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아쉽지만... 이것으로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이상 당신과 함께 있으면 더더욱 곤란해질테니까... ...그러니, 잠시동안의 이별을 / 이제 못 만나는거야? / 브륜힐데 : 아뇨. 언젠가 그때가 온다면... 부디 건강하게 지내시길 덧없고 무르게, 그러나 강하고 힘차게, 사랑스러운 사람. 다음에 만날 때엔 꼭 당신의 힘이 되겠습니다. -안녕히, 세계에서 제일 새로운, 나의 영웅(시구르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9 (인연 레벨 1) "저기, 마스터… 저에 대해서는 도구라고 생각해주세요. 상냥하게, 대하지 말아주세요…" / (인연 레벨 5) "다정히 대하지 말아주세요, 마스터...마스터? 아뇨, 당신... 아아, 설마하니...시구르드? 아, 그럴수가, 당신은 시구르드의 환생인가요? 그렇다면 사랑해야지! 죽여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륜힐데 마이룸 대사

*190 (인연 레벨 1) 「아앙?」/ (인연 레벨 2) 「미안미안.... 아무것도 아냐」/ (인연 레벨 3) 「정말…。무슨 볼 일이야? 뭔가 그리 곤란한 건데…」/ (인연 레벨 4) 「어쩔수없구만…、툭 터넣고 얘기해보자고. 뭘 원하는데?」/ (인연 레벨 5) 「좋잖아, 마음에 들었어. 앞으로도 마음에 안 드는 녀석들은 때려서 때려서 다시한번 때려버리자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배오울프 마이룸 대사

*191 인연 레벨 3 「너 말이 통하네, 천연이고 독기 없고, 거리낌없이 말하고, 그러면서도 심지 굳고......에? 뭐야 그녀석하고 동류였냐. 그럼 나쁘다고는 생각할 수 없지」 / 인연 레벨 4 「곤란하네, 그야... 한시라도 빨리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여기서의 삶도 조금 나쁘지 않아. 너를 내버려 둘 수만도 없고. 마지막 까지 어울려 줄 수 밖에 없는건가, 어이」 / 인연 레벨 5 「좋아, 나도 각오를 정했어. 칼데아라던가 마스터라던가 어쩐지 수상쩍고、어딘가의 토우코 사건이냐 같은 얘기지만、소매를 스치는 것도 라는 녀석이야。다시 잘 부탁해 마스터。네가 원래 생활로 돌아갈 날 까지 호위역으로써 어울려 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료우기 시키 마이룸 대사

*192 "좋아하는 것? 물론 날 불러준 당신이야, 마스터. 설령 그게 한 때의 꿈일지라도." / (인연 레벨 2) "령주를 좀 더 사용해줘도 괜찮은데. 명령받는다는 건 즐거워. 이게 마스터라면 누구라도 좋은건지, 당신이라서 특별한 건지, 아직 모르지만." / (인연 레벨 3) "사실 난 잠들 수 없어. 그래서 밤이면 항상 외톨이라, 손해보는 것 같아서 분해. 그래도, 당신의 잠든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건 이득이네. 당신 꿈속에도 나타나서 당신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인연 레벨 4) "집착은 안 한다는 주의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을 굽혀보도록 할까. 우후후, 인형이 인간에게 동경을 받는 것 같네. 불편한 형태가 되고 싶다니. 나도 어떻게 되버렸나봐. 이것도 당신 때문이야, 마스터." / (인연 레벨 5) 5 "이런 감정을 좋아한다고 하는 걸까. 인리도 섭리도 나한텐 상관 없는 말이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실수도 저질러버릴 것 같아. 이건 말하면 안 되는 거지만, 말해버려야겠어. 그럼, 당신의 소원은 뭐야? 마스터. 우후후, 아니, 농담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료우기 시키 마이룸 대사

*193 (인연 레벨 1) "햐읏!" / (인연 레벨 2) "소녀의 부드러운 살갗에 맹렬히 접촉하지 마. ......어라, 뭔가 이상한 소릴 한 거야?" / (인연 레벨 3) "정말, 소환됐을 때부터 간질간질간질간질, 이렇게 되면 실력 행사할 테니까. 아하하하하, 으럇-!" / (인연 레벨 4) "음, 이성이 없는 건 큰일이냐고? 응, 그런대로. 그래도, 그래도, 난 이성이 없어서 알 수 있는 걸 알고 있는걸!" / (인연 레벨 5)5 "좋아, 마스터! 난 너의 검, 너의 칼날, 너의 화살이야! 나약한 나를 이렇게까지 신뢰해주었으니, 난 전력으로 응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스톨포 마이룸 대사

*194 (인연 레벨 5) "함께 향합시다. 세계 평화라는 결말의 종점으로. 괜찮습니다.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쿠사 시로 마이룸 대사

*195 (인연 레벨 1) "좋았어, 상태가 파악 됐어요, 마스터." / (인연 레벨 2) "저같은 사람이랑만 얘기하셔도 괜찮겠어요, 마스터? 그 밖에도 훌륭한 서번트 여러분이 많이 계시지 않나요?" / (인연 레벨 3) "자,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볼까요?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얘기하겠지만, 가능하면 마스터 얘기도 많이 들려주세요. 흥미가 있거든요." / (인연 레벨 4) "단순한 감상으로 알고 있지만, 옛날부터 마스터의 서번트였던 기분이네요. 응, 이건 분명 행복한 착각이라고 생각해요. 조만간 깨어날 꿈이라 해도." / (인연 레벨 5) "일단 저는 왕님이지만,그걸 잊어버릴거같네요, 여기가 너무 편해서 문제인거에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이 길 마이룸 대사

*196 (인련 레벨 1) "네가 마스터라고 한다면, 적어도 나에게 무언가 지시해 봐라. 뭐, 긴장하지 마라. 기대따윈 하지 않는다." / (인연 레벨 5) "넌... 뭐냐? 이 나와 이렇게까지 어울려주다니 마치...아니, 하이데와 넌 다르다. 너는 너로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마이룸 대사

*197 어벤저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것이, 마스터를 가진 상태에서의 싸움이란 건가! 훌륭한 지휘였다고 말해주마. 임시 계약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너는 마스터다! 처음 보는 영령을 제대로 써 보이다니! 심지어──규격외[엑스트라 클래스], 어벤저인 이 나를! 자, 제2의 『심판의 방』으로 가자! 남은 6기의 지배자가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와도 같이 울부짖어라. 너에게는, 모.든.것.이 용서될 테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8 브라바츠키 : 그래. 19세기[근대]의 마술사[캐스터]도, 영 못 써먹을 건 아니지? 뭐, 나는 이 신대륙에 과거 존재해있었던 덕에 상성이 비교적 좋은 것도 있지만서도. 공순을 희망한다면, 감시병에게 전하도록 해. 곧장 꺼내 줄 테니까. ……있지, 주인공? 어째서 당신은, 협력을 거부한 거야? 칼데아의 싹싹한 남자가 말하던 대로, 도중에 배신하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적어도 이러한 전개는 예측하고 있었을 터. 그런데 당신은 어리석은 길을 골랐어. 어째서? / 나이팅게일을 위해 / 나이팅게일 : 저를 위해서, 인가요? / 브라바츠키 : ……그러네. 그 자리에서 플로렌스가 승복할 리가 없지. 일단 동료가 된 자는 결코 버리지 않는다, 인가. 그건 마스터로써 인간으로써 멋진 행동이구나. 어리석다고, 다른 누군가는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의 행동거지는, 누가 비하할 수 없는 고결한 것이야. ──안심하렴. 금방 도움의 손이 올 거야. 그때까지 기다려 줬으면 좋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9 (인연 레벨1) "마스터, 왜 그러냐?" / (인연 레벨2) "이거야 원...달리 할 일은 없는 건가?" / (인연 레벨3) "이봐이봐, 머리 쓰다듬지마. 무례하잖아." / (인연 레벨4) "알겠나? 여는 이래뵈도, 천수를 다한 왕이란 말이다. 그러니까 어린애 취급하는 거 아냐! ...에잇, 정말...!" / (인연 레벨5) "알겠다. 여의 패배다... 확실히, 어린애 처럼 보이지, 짐은... 음. 그러니까, 여를 이끌어줘, 마스터의 말이라면 믿을 수 있으니, 목숨을 걸지...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마 마이룸 대사

*200 (인연 레벨 1) "너무 무방비하게 내 앞에 서지마라. 무심코 도려내고 싶어지잖아." / (인연 레벨 4( "나는 적을 쓰러뜨릴 뿐, 거기에 불순은 없다. 그러니 뭐...배신하지 않는 한, 내 창이 널 찌를 일은 없어." / (인연 레벨 5) "이렇게까지 오래 함께하면, 나의 법칙은 이해하고 있겠지... 뭐, 좋아. 나는 변함없이 너의 창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얼터 마이룸 대사

*201 (인연 레벨 1) "야아, 잘 부탁해.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까." / (인연 레벨 2) "앗하하하... 참, 너는 소란스러운거 싫어하나? 미안해." / (인연 레벨 3) "으응, 너는 소란스러운걸 싫어한다고 들었으니까, 조용히 있어봤는데. 조용히 있지 않아도 괜찮아?" / (인연 레벨 4) "앗, 마스터인가...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어? 계속 여기에 있었다고? 내 감각, 이상해진건가..." / (인연 레벨 5) "그렇네, 너에게는 고백할게. 나는... 밝은 성격의 권총왕이 아니야. 쓸쓸한 밤 쪽이 좋은... 괴짜지. 그런 나라도 괜찮다면... 지금부터 앞으로도 싸울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빌리 더 키드 마이룸 대사

*202 (인연 레벨 1) "단련하고 싶은 거라면 다른 곳에서 해라." / (인연 레벨 2) "별 수 없군... 찌르기부터 가르쳐주지." / (인연 레벨 3) "좋지. 덤벼라." / (인연 레벨 4) "엿차. 아직 쿵푸가 부족한 것이다. 다음이다, 다음!" / (인연 레벨 5) "젊음을 되찾으면, 무에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바라고. 연로해버리면, 죽음을 넘어서 깨달음을 얻고자 분기탱천 한다. 그 어느쪽도 나인 것이다. 그대도 조만간, 알게 될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서문 마이룸 대사

*203 (인연 레벨 1)「더러워,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 (인연 레벨 2)「끈질겨요. 목 졸려 죽고 싶은 건가요? 정말이지…왜 소환에 응한 걸까 」/ (인연 레벨 3) 「적당히 하라구요! 정말이지, 그 이상 다가오면 태워 죽일꺼예요!」/ (인연 레벨 4) 「무시하라고 말했는데…저주 받은 마녀에게, 너무 집적거리지 마세요。함께 불로 타 버린타구요?」/ (인연 레벨 5) 「그래, 즉 당신, 불에 타고 싶은 거네。좋아, 좋아요, 조만간 그렇게 해 줄 테니까。뭐, 그떄가 되서 후회 할 거라고요 절대로。그래도 상관 없다면 지옥의 밑바닥까지 어울려 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얼터 마이룸 대사

*204 (인연 레벨 1) "당신도 사령관이라면, 제 말에 따라주시길. 전 전장 의료의 중요성을 알고있습니다. 비위생은 지옥을 낳습니다. 그러니, 부디 청결히." / (인연 레벨 4) "!? 안 돼요, 안 된다구요! 방 위생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요. 개선이 필요해요. 에~... 그러니 제게 맡겨주세요. 괜찮아요. 반드시 개선시켜 보일게요. 그래요, 그렇지요. 설령 둘의 목숨을 잃게 된다 하더라도!" / (인연 레벨 5) 무리를, 하지 않으시길.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다면, 저는, 슬퍼요. 당신을 치료, 간호하는 기쁨은 당신이 상처입었다는 슬픔에 사라져버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이팅게일 마이룸 대사

*205 (인연 레벨 1) "미숙함을 비난하진 않겠다만, 지금은 정진하여라. 사태가 사태로다. 조금만 서둘러야하지 않겠나." / (인연 레벨 3) "짐은 땅 끝을 목표로 계속 원정해왔지만, 그대는 시간의 끝을 목표로 여행하고 있구만. 음! 실로 구미가 당기는군! 짐의 막료 중에도 이 정도로 스케일 큰 용자는 없었다고." / (인연 레벨 5) "흐흥. 제법 표정이 잡히게 됐군. 연약했던 그대가 이렇게까지 용자가 될 줄이야. 하하, 이래서 인생은 재미있어. 마음껏 싸우도록 하여라, 마스터! 우리의 수레바퀴는 어디든 길을 만들어낼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스칸달 마이룸 대사

*206 (인연 레벨 1) "당신의 사정같은 거 알바 아니고, 듣고싶지도 않아... 어찌됐건 서번트로써의 역할만은 수행하겠다. 그걸로 좋겠나." / (인연 레벨 2) "세계를 구하겠다고? 무른 생각은 곧바로 버리는 게 널 위한 거다." / (인연 레벨 3) "이런 헛수고를 몇번이나 반복해온 녀석을 알고있어. 누구냐고? 글쎄 누구였을까나..." / (인연 레벨 4) 묘하군... 당신같은 바보와는 뜻이 맞지 않는 것이 일과였다만... / (인연 레벨 5) 이 앞에 어떤 기적이 일어난다 해도 나의 본분...나의 죄상은 바뀌지 않아... 훗, 하지만 내가 도달하지 못 했던 것을...해낼 수 있는 인간일지도 모르지...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에미야 마이룸 대사

*207 (인연 레벨1) "몇번이고 말하게 하지 마. 서번트계 최약의 서번트, 그게 나다. 전투에 데리고 간다던가 생각하지도 말라고.' / (인연 레벨 2) 하아... 지쳤다... 그보다 몇번을 죽을뻔한거냐 나. 댁도 힘들지 않아? 빨리 더 좋은 서번트 뽑아서 편해지라고." / (인연 레벨 3) "이보셔! 내가 널리고 널린 서번트라 해도 너무 혹사시키잖아! 적당히 하고 좀 더 쓸모있는 서번트를... 뭐? '이렇게 된 이상 고집이다.'라고? '마지막까지 써먹어주겠다.'고?! / (인연 레벨 4) "믿을 수 없구만... 의외로 싸우잖냐 나. 묘한 자신감 붙어버릴거 같다. 나도 괴짜지만 마스터도 만만찮구만. 뭘, 닮은놈들끼리 마음이 맞을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앙그라마이뉴 마이룸 대사

*208 1차 "별나구나, 너. 날 키우는게 즐겁냐?" / 2차 "네네, 간단하게 강화시켜줘." / 3차 "응~, 됐지 않냐? 직성이 풀릴 때까지 조공해줘." / 4차 "휴! 대단한 끈기야, 감복했다구! 그럼 뭐, 조금은 기대에 부응하도록 할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앙그라마이뉴 영기재림 대사

*209 1차 "나도 변화되고 있잖아? 나만의 기능이 아닌, 당신의 마음이구나,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이리스필 영기재림 대사

*210 (인연 레벨 5) "당신도 소중해요. 세상을 위해 싸우는 당신에게, 성배는 어쨌든 나는 당신을 응원할게요. 부디, 세상을 지켜줘요. 그 사람이 사랑한, 그 아이가 살아가야 할, 이 세상을.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이리스필 마이룸 대사

*211 (인연 레벨 1) "이해로 받아들이긴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안의 다수의 나는, 나 자신도 다루기 힘든 것이옵니다." / (인연 레벨 2) "우리 안의 과반수가, 이번의 마스터에게 찬동하고 있습니다. 즉, 저라는 서번트의 충성을 얻었다... 고 하는 것입니다." / (인연 레벨 3) "내리시는 지시로 추정하건데, 마스터는 우리들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 모양이군요..." / (인연 레벨 4) "받들게 되어 영광이옵니다. ...한 명의 말이 아닌, 이구동성의 찬사라고 생각해주시기를." / (인연 레벨 5) "저의 주인이여... 우리들 총원이 모두 그렇게 부릅니다. 이의를 표하는 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백면의 핫산 마이룸 대사

*212 (인연 레벨1) 마스터, 주인님, 당신, 서방님. 부르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저는 서방님이 와닿네요. 저 같은걸 불러주어서, 고마워요? 어린 서방님. 정말, 그렇게 겁먹지 않아도 뼈는 안 발라낸다구요? 저 이래뵈도 섬기는 오니라구요. / (인연 레벨 2) 아직 술을 마시기엔 이른 모양이네요. 아쉽긴. 아니면 술을 못 하는걸까? 제 술을 마실 정도로 강해졌으면 좋겠네요. 마스터. / (인연 레벨3) 어제도 오늘도, 참 바쁜 사람이어요. 그렇게 악착같이 하지 말고 느긋하게 하면 좋을텐데. 그렇게는 안 되는게 지금의 우리 서방님인거겠죠. / (인연 레벨 4) 뼈가 살~짝 얇은게 가끔 흠이지만, 당신도 나쁘지 않네요. 영혼의 이야기가 아니라 식사로서의 이야기여요. 자, 좀 더 얼굴을 보이셔요. / (인연 레벨 5) 하아아♡ 그렇게 바라보면 참기 힘들어요. 뼈를 발라서 술에 녹여서 마셔버리고 싶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텐도지 마이룸 대사

*213 (영기재림 1차) 기운이 넘치는 서방님은 멋지어요. 자, 한 잔 하실까요? 으응? 기장이 짧다구요? 이 정도는 괜찮어요. 아님, 더 가까이 오실래요? / (영기재림 2차) 그릇이 커졌네요. 어때요? 뿔의 광택도 더 좋아졌죠? / (영기재림 3차) 저, 솔직히 기쁘어요. 도움이 되도록 무기도 바꾸어 보았는데, 어떤가요? 당신이 어울린다고 말하면 저도 오니의 묘리를 다할텐데, 어떠셔요? / (최종영기재림) 아하...♡ 설마 여기까지 상성이 좋다니,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제 몸도, 뿔도, 부싯깃처럼 달아올랐어요. 지금이라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후후♡ 당신에게 미움받을 것 같으니, 당분간은 얌전히 있을거여요. 그래도, 언젠가는 말이에요, 마스터? 당신의 모든 것...제가 맛있게 먹어버릴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텐도지 영기재림 대사

*214 삼장 : …………흐음……흠흠흠. 불타버린 지구……성배의 특이점……인리의 수호자들……. 무척이나 장대하고,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지만…… ──미래에서 나타난 칼데아의 주인공? 믿을게, 네 이야기. 그야말로 이것은 부처님의 인도니까……분명 그럴 거야. 부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인걸. 미래에서 과거로 사자를 파견하는 일도 있겠지. 그래서, 칼데아로 귀환할 수단은? 구명신호를 보내는 도구같은거 안 갖고 있어? / 그게 또 없다니까요 / 삼장 : 미아! 어떡해, 당신은 미아였구나! 경사로세, 경사로다, 우리들 마음이 맞는구나! ……아, 아니, 어흠. 주인공과 만난 의미를 알았어. 언젠가 훌륭해졌을 때의 내가 가라사대. 좋은 일은 서둘러라. 악한 일은 패라. 삼장에겐 따라라. 그렇게 됐으니, 주인공? 당신, 나의 제자가 되도록 해! / 첫 번째 제자로 삼아 준다면 / 삼장 : 그래, 좋아! 간단한 조건이지, 중화만두지! 당신은 나의 첫 번째 제자! 신난다아! ……사실대로 말하면 있지, 나한테도 희미하게 기억이 있어. 천축으로 향하는 이 여행을, 한 번 경험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당신이 이.곳.에선 좌도 우도 분간 못 하는 것처럼. 무척 기묘하지만, 당신과 내게 있어 이건 인연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서천으로 향하는 여행은, 부처님의 시련. 그렇다면 부처님은 대답해주시지 않아. 아무것도 하시지 않아. 아마, 이 만남은 구유인(俱有因)일 거야. 너를 칼데아? 로 돌려보내는 것──. 그것이 내가 부여받은 시련이고, 당신의 공덕이야. 그러니까……있지…… 그러니까 나를 「스승」이라 부르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5 (인연 레벨 1) "너는 새로운 제자로 삼겠어! 응, 훌륭한 불제자로 만들어줄게!" / (인연 레벨 5) "너, 진짜로 세계를 구할지도 모르겠네? 아니, 내 제자인걸! 반드시 해낼 수 있을거야! 부처님의 가호도 있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현장삼장 마이룸 대사

*216 (인연 레벨 2) "주군은, 그... 별로 으스대지 않으시네요. 아... 아아니 그, 위엄이 없다거나, 무섭지 않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무척... 섬기기 쉽습니다." / (인연 레벨 5) "저는, 인간이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괜찮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지금은, 당신이라고 하는 주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하고싶다고 생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후마 코타로 마이룸 대사

*217 (인연 레벨 3)"저... 그, 말이지요... 저희도, 서로를 잘 알았으니... 슬슬... 마스터, 가 아니라... 당신(あなた), 이라고 불러도 될까?" / (인연 레벨 4) / "후훗. 모쪼록 이쪽으로. 지치셨다면, 제 무릎을 빌려드릴게요. 미나모토 히자마쿠라입니다. ... 다행이다, 기분 좋으신가요? 그건 그렇고 마스터. 저, 독점욕이 강한 여자라서... 저 이외에 이런 것을 하시면, 슬퍼할거예요?" / (인연 레벨 5) "맹세합니다... 마스터, 저는 당신을 내 아이와 같이 사랑해요. 그러니까, 부디, 당신도 어머니를 배신하지 않도록. 그렇게 된다면... 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마이룸 대사

*218 (인연 레벨 1) "나는 오니, 그대는 인간. 두려워 떨어라." / (인연 레벨 2) "기묘한 인간이구나. 오니라는 것은 인간을 먹고, 침하고, 보물을 빼앗는 악역의 무리. 말을 섞으려고 하다니, 좋은 것은 아무것도 없을진데." / (인연 레벨 3) "독특한 인간도 있는 것이구나. 나와 같은 오니와, 마치 벗과도 같이. 엄청난 멍청이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 (인연 레벨 4) "인정하지. 그대에게 흥미가 생겼다. 술잔이라도 주고받을까? 오니와 함께하려고 하는데 설마 빠져나가진 않겠지?" / (인연 레벨 5) "그대는… 인간이지만, 마음에 든다고? 오오에의 산에 와서 나와, 슈텐. 오니들과 함께 재밌게 살아가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마이룸 대사

*219 (인연 레벨 1) "오! 마스터냐! 잠깐, 이 밥을 마저 먹을 테니까 기다려 줘." / (인연 레벨 2) "응? 마스터, 뭐냐? 밥 먹고 싶은거냐? 자, 먹어라 먹어!" / (인연 레벨 3) "좋아! 밥먹자고 마스터! 『배가 고프면 싸울 수 없다.』 좋은 말이구나." / (인연 레벨 4) "너랑 먹는 밥은 쭉쭉 잘 들어가는구만! 자 먹자먹어! 이것도 맛있다고!" / (인연 레벨 5) "우하하하하! 밥은 나중이다! 싸움이 끝나고 먹는 밥은 가장 맛있지! 그러니 마스터, 충분히 배를 비워 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다와라노 토타 마이룸 대사

*220 (인연 레벨 4) "흠... 네놈, 어느정도 짐의 흥미를 끌었다. 고작 마술사 주제에 이렇게나 짐이... 왜 그러지? 허락하마. 가까이 오너라. 네놈의 얼굴이 보고싶다." / (인연 레벨 5) "왕자의 기풍은 아니지만...네놈에겐 어떤 기풍이 있는듯 하다. 아니면 그것은 짐의 한 때 형제였던..., 설마. 짐에게 얼굴을 좀 더 보이거라. 눈동자가 보고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지만디아스 마이룸 대사

*221 "눈을 감지 마라. 짐의 빛은 지금 태양마저 넘지만 네놈에게는 이 광휘를 바라보는 영광을 주마. ...충-분하게, 짐의 모습을 바라보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지만디아스 4차 영기재림 대사

*222 오지만디아스 : 그래. 그걸로 좋다, 얼굴을 보여라. 눈동자를 보고 싶구나. …………흥. 역시 이전에 봤을 때와 거의 같군. 첫 번째로, 왕자의 기풍이 아니니. 두 번째로, 전사의 기질이 아니니. 그렇다 하여 마술의 재능도 아니니. 마술사임에는 틀림없으나, 어떤 나라에서건 궁전마술사도 되지 못할 테지. 어디. 좀 더 보도록 할까. 어이쿠, 그다지 짐의 모습을 마주보지 말라고? 짐은 광휘이며 태양일지니. 눈이, 찌부려지고 만다. 그럼. ――――――――――. 왕자의 기풍이 아니며, 전사의 기질이 아닌, 마술의 재능조차도 아니다. 어떠한 걸 겸비하고는 있는 듯 하나, 떠오르질 않는군. 그래, 현자의 달관조차 아니야. 면학하여 나라 굴지의 두뇌를 가지게 되는, 그런 소질조차 아닐 테지. 허나, 이리도 짐의 흥미를 끌게 한다. 허면――――― 설마라고는 생각하나, 네놈, 나의 붕우 모세의 초상……――――― / 니토크리스 : !!!! 파라오 그건……! / 오지만디아스 : ――――――――――과도 달라! 전혀 닮지 않은 게다! . 니토크리스 : (휴) / 오지만디아스 : 그건 처절하리만치 각오를 품은 자였다. 그건 감탄하리만치 신념에 의거한 자였다. 스스로의 신명을 운명으로 던지는데 일절의 망설임도 없는 성자의 부류. 타자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져, 세게 만민의 행복을 비는. / 그건, 대단하네…… / 오지만디아스 : 그러하다. 허나 네놈은 어떠한가. 전혀 달라. 하지만 그럼에도 백련의 의식을 헤쳐나갈 힘을 갖추고는 있지. 즉 그건, 스스로를 위해서. 목숨을 위해서.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자이니. 너는, 생명을 체현한 덧없으면서도 듬직한 이들 중의 하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 모습, 그 눈빛! 수많은 영령을 힘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그럼에도 여리디 여린 그 눈동자여. 훗. 그야말로 짐이 지켜야할 중생 그 자체가 아니더냐――――― / 혹시, 칭찬 받고 있……어? / 니토크리스 : 파라오 · 오지만디아스……. / 오지만디아스 : 들어라, 구다오. 칼데아에서 짐을 소환해보인 젊은 마술사 운운이여. 이곳에! 재정은 이루어졌다! 네놈이 현세에 있어서 짐의 마스터를 자칭하는 걸 허락하마! / 니토크리스 : 무슨! 파라오! / 지, 지금까지 허락받지 못한 거야!? / 오지만디아스 : 물론이다. 그게 뭔가? 지금까지는 말하자면 가면허, 체험판! 혹은 사전 체험 기간이란 녀석이었다 생각하도록! 뭐냐, 정말로 모르고 있던 거냐? 훗. 짐을 순종, 솔직한 범백의 영령과 같이 취급하면 아니 되지! 태양의 광휘를 느낄 때마다 짐을 생각해, 태양의 은혜를 맛볼 때마다 짐을 경애해선 아직도 부족해. 더욱 힘쓰도록 해라, 마스터. 네놈은 왕자가 아니며, 전사가 아니고, 호언장담을 늘어놓는 대마술사도 아닐 뿐더러 현자조차 아니다. 용자라고도 부를 수 없을 테지. 그 여정의 궤적을 가리켜 그리 부를 자는 있을지는 몰라도 말이다. 즉――――― ――――――――――인간인 게다. 평범한 한 명의. 그걸 굳게 자각한 채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라! 중천에 태양이 존재하는 한, 나의 광휘가 네놈의 길을 밝힐지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3 (인연 레벨 1) "마스터, 어쩐 일이십니까." / (인연 레벨 2 ) "장난도 적당히 하시길." / (인연 레벨 3) / "곤란한 분이군요. 저의 마스터라면 정정당당히 있어주시길. 아니, 실언이었습니다." / (인연 레벨 4) "함께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쁘다니. 마스터, 옥체는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 (인연 레벨 5) "당신은 내 검을 바치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일생에, 그리 생각한 건 기사왕과 당신 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랜슬롯 마이룸 대사

*224 (인연 레벨 1) "이 방을 보면 알 수 있고 말고요. 당신은 표리가 없는 올곧은 인품입니다. 저는 계속 당신의 힘이 되어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웨인 마이룸 대사

*225 (인연 레벨 1 )"저는 원탁의 기사 중 한명. 제 왕 아서로의 충성에 변함은 없습니다. 마스터, 당신을 섬기는 것도 말하자면 왕이 바라는 미래로 이어질거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 (인연 레벨 5) "당신은 어딘가.. 제 왕과 닮았습니다. ...그리 느껴집니다. 용서된다면, 저는... 재차 당신께도 검을 바치고 싶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디비어 마이룸 대사

*226 ( 제2부 3장 인트로 클리어 이후) 주종이기도 하며, 충성을 넘은 무언가이기도 하다. 그리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어떻습니까? 저는 당신을 위해 죽을 테지요. ……물론 농담입니다,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트리스탄 마이룸 대사

*227 (인연레벨 5 (제2부 1장 클리어 이후) ) 꺾이지 않는 나날, 지지 않는 나날은 괴롭고 가혹한 것. 뭘 어찌할 수 없게 됐을 때는 제게 맡기시기를. 당신을 짓누르는 것, 그 모든 것을 베어넘기도록 하지요. 그것이 저의, 서번트로서의 맹세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트리스탄 마이룸 대사

*228 ( 인연 레벨 2) "아무리 봐도 당신은 제게 경외가 부족해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저는 천공의 신이자, 명계의 신. 그리고, 파라오라구요? 보통 사람이라면, 예이~! 하고 엎드려 절해야 된다 이거에요! ...네? 오버라구요? 천공인데 명계라니 진정이 안 된다구요? 그건...듣고 보니...그렇군요. ...몰랐네요." / (인연 레벨 3) "아아! 또 이렇게 방을 어수선하게! 왜 파라오인 내가 동명자라곤 하지만, 보통 사람의 방을 청소해야만 하는 거냐구요! ...예? 평소대로 미라한테 안 시키냐? 라구요? 당연하죠. 당신의 시중을 드는 건 저의 역할. 제 신하들의 역할은, 저의 적을 쓰러뜨리는 거에요." / (인연 레벨 4) "제 취급엔 익숙해지셨나요? 다행이군요. 저도, 당신의 취급엔 익숙해졌어요. 솔직히, 처음 서번트라 하는 것에는 혐오감이 없진 않았지만...지금은 납득하고 있어요. 모자라는 후임을 도와주는 것도, 위대한 선임의 특권. 앞으로도 가차없이, 이 니토크리스가 당신의 힘이 되어드리죠." / (인연 레벨 5) "저는...영원의 나라에 이르지 못한 파라오입니다. 그 사실을 사후에서조차 계속 후회했었지만, 지금은 그 괴로움도 약해졌어요. 제 죄는 죄인 채로 사라지지 않습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할 일이 생겼어요. 마스터...나의 동맹자여. 저는 암흑을 지배하는 자입니다만, 당신이 암흑에 갇히지 않도록, 항상 등을 밀어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니토크리스 마이룸 대사

*229 인연 레벨 1 : 마력이 부족하네. 어딘가에 마력을 잔뜩 머금고 있는 귀여운 여자애 없으려나. 캐스터 클래스를 노리고 있어. / 인연 레벨 2 : 호? 지금, 이상한 데 터치하지 않았어? / 인연 레벨 3: 이렇게 잔뜩 서번트를 거느리 고있다니, 너 정말 뭐 하는 사람이야? 마력이라던가 정신력이라던가 어떻게 되 먹은 거야? 는 라고 할까 제일 이상한건 어떤 영령이라도 회화가 능한 그 커뮤력이네......자각 없어? / 인연 레벨 4 : 당신의 마력은 어떤 맛이 나려나.....아아 도망치지 않아도 돼잖아. 정말 바보같네. 농담이야. 만약에 내가 진심이 된다면 저항 따위 불가능하고. 할 맘도 없어질거야. / 인연 레벨 5 : 이상하네, 당신이 방에 있는 거만으로도 이렇게나 마음이 편안해지다니. 가족 말고 이런 기분이 된 건 당신이 처음이야. 잠깐만 어깨 빌려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마이룸 대사

*230 이리야: 처음엔 불안했었지만 이곳에서의 생활도 점점 익숙해졌으려나... 마슈씨나 다빈치쨩씨도 친절하고 로만씨는......믿음직스럽지는 못하지만 포우군은 복실복실하고. 그리고 마스터씨가...그....확실히, 날 소중히 대해준다는 거,알고 있으니까. / 인연 레벨 4 : 이리야: 나,무섭지 않은걸, 어떤 적이 오더라도 이 앞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하더라도...마스터씨는 분명 그것보다 좀 더 강하니까. 난 그렇게 믿고 있어! / 인연 레벨 5 : 이리야: 음......에헤헤. 마스터씨한테 머리 쓰다듬어 지는거, 좋아... ....아,이번에 목욕하고 머리 말려줬으면 좋겠는데, 왜......호엣!? 목,목욕 같이 하는 건 안됏! ......아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리야스필 마이룸 대사

*231 이리야 : 그리고 저, 이쪽의(우물) 멋있는(쭈물) 오빠는………? / 진짜 마법소녀와 만나서 전 지금, 감동으로 울고 있습니다. / 이리야 : 흐느끼고 있어--!? 엣, 어떤 의미의 눈물인 걸까나, 이건?! / 루비 : 이리야씨의 MS력(마법소녀력)도 최근 높아져왔으니까요. 슬슬 악수권이라도 퍼뜨려 볼까요. / 마슈 : 선배가 그런 마술적인 전문 분야에 자세하였을 줄은…… 부디 언제, 제게도 가르침을------- 하? 먼저 박스를 한 번에 정주행? ………박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2 (인연 레벨 1) "저를 소환하고, 계약했어요. 그것만으로 당신의 인생은 완결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그러니, 앞으로 저의 첨물(添物)로서 저를 따르세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뒤에서 짐을 드세요!" / (인연 레벨 2) "짐을 들라고는 했지만, 정말로 저를 억척같이 따라오다니, 놀라움을 감출 수 없군요. 조금 감사해요. 아, 아뇨. 저는 이런 일에 익숙해져있어서 전혀 두근거린다거나 하지 않아요! " / (인연 레벨 3) "앗! 정신을 차리면 한 테이블에서 차를 함께 마시며 찰싹 붙어있는 나... 저는 클레오파트라! 이 피부에 닿고 싶어서, 내 얼굴을 한번 보기 위해서 목숨을 버린 자들이 셀 수 없을 터인데...!" / (인연 레벨 4) "아아, 그, 그래요. 그렇게 아직도 저와 친해지고 싶나요. 그건, 어떻게 해서라도라고 말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이쪽도, 마음의 준비가..." / (인연 레벨 5) "정했습니다. 당신은 재능은 없지만 승리한 부부! 이제까지 볼 것도 없는 마스터지만, 노력만큼은 상당하네요. 그런고로, 유능한 제가 아내로서 건강을 관리해야만 하겠지요. 그럼, 이걸 읽어주세요. 제가 생각한, 당신의 지금부터의 예정표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클레오파트라 마이룸 대사

*233 에르제베트 : 앙? / 키요히메 : 뭔가 말씀하셨는지? / 마슈 : 그, 싸움은 좋지 않습──. / 에르제베트 : 참견하지 말아요, (강아지, 아기 사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4 에르제베트 : ……흥. 그런 일이라면 손을 빌려줄 수도 있어, 강아지. / 키요히메 : 어라 에르제베트. 제 연인[마스터]에게 강아지라니 실례네요. / 에르제베트 : ……너 지금, 말도 안 되는 왜곡하지 않았어……? 뭐, 뭐 상관없지만 나는 이런 값싼 드래곤도 아니니까. 소중한 마스터를 언젠가 꼭 만날 거니까! / 키요히메 : 어머. 비뚤어져있는 건 머리의 뿔만이 아닌가 보네요. 이루지 못할 꿈을 꾸고 있다니. 머릿속은 괜찮아? / 에르제베트 : 이루지 못할 꿈이 아니야! 이건 확신! 확신이니까! 꼭 내 취향의, 나를 엄청 좋아해 줄, 새끼 돼지 같은 마스터를 만날 거니까! (중략) 에르제베트 : 그런 건, 잘 알고 있어. 그래도, 지금의 난 이렇게 말할 거야! 손을 빌려줘, 강아지! 내가 가─끔 바라는 녀석[마스터]보단 조금 질이 떨어지지만, 너도 나름대로 일류니까! 꼭, 이 추악한 나와 녀석에게 결착을 짓게 해줘! 이 나에게, 전력을 다해서 (중략) 에르제베트 : 어라, 그래? 흐응……목적은 달성했고 좋아. 잘 가, 강아지. 싸우는 모습 꽤 괜찮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5 「날 만족시키기 위한 소환사. 그게 당신이란 얘기.」「스테이지가 부르고 있어-!, 가자, 강아지!」「계약이니까, 마지막까지 협력하겠어. 인기에 따라선, 앵콜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토리 마이룸 대사

*236 (인연 Lv. 2) 「말해두겠는데, 내 마스터에게 실패는 용서되지 않아. 일류의 마스터인 사실을 명심해 둬. 꼴사나운 짓을 하면, 그 시점에서 당신 같은거 짜그러트려서 쥬스로 해버릴꺼니까.」 / (인연 Lv. 4 혹은 5) 「여러가지로 장래성이 있네 당신. 전속 매니저… 는 무리라도 내 AD 정도라면 생각해볼게. 앞으로도 날 위해 노력해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토리 마이룸 대사

*237 (인연 레벨 1) "말해두겠는데, 평소의 내가 어떤 영령인가에 대한 화제는 캔슬하는 방향으로. 싫다는게 아니라, 잘 기억나지 않는달까.. 아무튼! 지금의 나만을 보면 되는거야!" / (인연 레벨 2) "할로윈도 여러가지가 있구나. 우리나라의 할로윈은 조용히 축복하는 것이지만, 호박만은 공통이네. 뭐, 우리 호박은 그렇게 달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지만." / (인연 레벨 3) "윽……때때로 머리가 지끈지끈 거려. 무리를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뭐라고 해야할까, 너의 빈틈투성이인 등을 보고 있으면 푹 찌르고 싶어진달까. 이런 모습이 되어도 결국, 반영웅인걸까, 나는……" / (인연 레벨 4) "농담이야! 언제 배신당하는걸까 하고 오싹오싹 했으려나? 했지? 그래도 안심해, 뭔가 익숙해졌어. 네가 신뢰해준 덕분에 말야." / (인연 레벨 5) "아-아. 설마 먼저 내 쪽이 당해버리다니. 하룻밤의 할로윈은 끝나버렸지만 우리들의 로맨스는 아직 계속될 거 같아. 당신이 열중해 있는 한은 지옥 끝까지라도 어울려줄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바토리 마이룸 대사

*238 (인연 레벨 2) 우후훗, 세이버 클래스가 됐을 땐 솔직히 어쩌지 싶었는데, 해보니까 이건 이거대로 보람이 있네. 아니면, 기분 좋게 싸울 수 있는 건 당신 덕분이려나? / (인연 레벨 4) 검술 실력도 순조롭게 성장중이고, 용사로서의 지명도도 상승 중이고 거기에 더해 당신도 수행원으로서 레벨 업! 후후훗, 용사라고 하면 4인 파티가 기본이지만. 가끔은 둘만의 모험도 나쁘지 않을지도. / (인연 레벨 5) 좋아, 슬슬 유혹할꺼야...! 용사답게 용기를 내서 유혹할거야...! 들어줘, 마스터! 어쨌든 근처의 동굴에 용이 정착했다는 모양이야...! 지금부터 둘이 쓰러뜨리러 가서 돌아오는 길에...! 여관이라던가에 묵는 것은 어떨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바토리 에르체베트 브레이브 마이룸 대사

*239 바빌로니아 뒷 이야기 최종화에서 길이 "ㅡㅡ친구라고 부르는거다"가 왜 대화가 될수없었던것인가. 이건 나스씨께서 하신말씀이 "길이 '친구'라고 입에 담는건 엘키두뿐.설령 그에 준하는 자와 만났더라 하더라도 "친구"라고 부르는건 엘키두 뿐인겁니다" "길한테 중요한 맹세이기도하며,그렇기에 엘키두한테는 저주로 보였다,라는 이야기이므로거기다,길이 뭔가 이상한 일로 운명을 공유하는 누군가와 만나게 되더라도 "친구"라고 부르는건 없으니까"라고 고집이 있으셨지요. 나스씨의 "2쿨 애니를 마무리 짓는데는 어울리는 대사입니다만 그건 "말"로는 하지않아줬으면좋겠다"라는 코멘트도 있으셔서 의미 전달을 좀더 영상적으로 연출한게 애니판이었습니다.이상 뒷이야기 였습니다 - 2020년 3월 24일 히가시데 유이치로 트윗

*240 (인연 레벨 1) "나를 즐겁게 하라고는 안 할게. 인간은 그렇게까지 요구하지 않으니말야. 적어도, 질리지 않도록 춤춰줘. 그럼 조금만 어울려 줄테니까." / (인연 레벨 2) "춤춰줘, 라곤 했지만……설마 이렇게까지 행동적이었을 줄이야. 사막에 가거나, 용암지대로 가거나……마지막엔 영문을 모르겠는 고유결계! 미안해요, 꽤 얕봤었어! 당신, 우르크의 백성들만큼이나 모험적인걸?" / (인연 레벨 5) "아아, 자백할게. 자백할게요! 당신이 싫지는 않아! ……그도 그럴게, 잘 버둥대고. 잘 쓰고. 이래저래 끝까지 지지 않고. 그러니까, 이제부터 내가 당신의 승리의 여신이 되어줄게! ……후후, 각오하도록 해. 설령 저승으로 도망친다 해도, 그 목덜미를 놓치지 않을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슈타르 마이룸 대사

*241 (인연 레벨 1) "산타로서 마스터를 착실히 관리하겠어요. 자, 내일은 아침 다섯 시에 기상이에요!" / (인연 레벨 2) "아침 5시에 일어나는 건 힘든가요? 밤을 안 새면 돼요. 논파! 헤헤, 논파했어요!" / (인연 레벨 3) "으음… 음! 안 졸았어요! 산타는 밤을 새지 않는다구요…" / (인연 레벨 4) "예? 저한테 선물을 주신다구요? 산타에게 선물을 주신다니 논리적이지 않아요! 저기, 그게… 감사합니다." / (인연 레벨 5) "헤헤헤, 마스터도 훌륭한 산타이자 순록이에요. 저 잔느가 보증하죠. 그리고 이건 보따리 안에 들어있던 건데 어울릴 것 같아서 따로 빼놓은 선물이에요. 괜찮으면 받아주세요. 고마워요, 아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마이룸 대사

*242 (인연 레벨 4) "폐가 되진, 않으신가요. 저는, 어린 모습으로 현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능력도 심하게 떨어져있을 겁니다. 괴물에 가까울 수록...저는, 강력한 존재가 되니까요." / (인연 레벨 5) "감사드립니다, 마스터. 이런 모습의 저를, 이대로 있게 해주셔서. 당신이 허락하는 한, 저는 힘이 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메두사 마이룸 대사

*243 멀린 : 그렇군, 단순한 등치기였나! 구다즈군! 동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언동은 어쨌든 저 서번트는 나름대로의 전력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 [------알겠어!] / 재규어맨 : 이야기는 들었어! 그게 귀가 4개나 있는걸! 어떤 소리든 확실히 겟! 하지만 그런 멋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하지! 나는 긍지 높은 야성의 재규어, 누구의 밑에도 들어가지 않을꺼니깐! 하지만 한번의 기회는 있습니다. 이야기만은 들어줄테니깐, 뭐든 말해봐! / [지금와서지만, 어쩜 저렇게 대다한 미인이지...!] OR [밀림때문에 눈이 멀어있었다, 혹시 미수인건 아닌지?] / 재규어맨 : 네아군이됐다! 지금방금그쪽의아군됐다냐! 알겠어 알겠어, 타도 케찰코아틀! 이지? 그런거라면 이 누나에게 맡겨줘! 쿠쿠룽의 취침부터 기상까지, 타이거처럼 치밀하게 알려줄께! / 마슈 : 교섭성공이에요 마스터! 재규어맨 , 놀랄정도로 빠르게 우리 편이 되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4 (인연 레벨 1) "나는, 긍지높은 재규어의 전사다옹. 간단히 만지면 곤란하다옹." / (인연 레벨 2) "제법 열심히다옹, 마스터. 상으로, 재규어 스탬프를 꾹!" / (인연 레벨 3) "도장이 모였으니까, 그게, 굳이 말하자면야, 우훗. 머리를 쓰다듬어줘도, 좋다구." / (인연 레벨 4) / "웃후후후. 그래그래, 아핫, 그래, 그 기세야 후후. 더 쓰다듬어라. 냐냐냐~ ...(잠꼬대) 음냐음냐." / (인연 레벨 5) "마스터는 이미, 나의 절친! 재규어메이트이자, 테스카틀리포카메이트! 깜짝 놀랄만큼 기분 좋다옹. 그러니, 제물은 필요없으니까, 쭉 같이 있어도 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재규어맨 마이룸 대사

*245 (인연 레벨 1 ) "전력으로서 나를 불렀잖느냐? 그럼 그렇게 다루도록 해라. 굳이 나한테 접근할 필요는 없지." / (인연 레벨 2) "말 안 해주면 모르는 거냐? 불쾌하군, 내게 다가오지 마라. 내 머리에 이성은 없다. 변덕 생겨서 네놈을 삼켜도 모른다고. " / (인연 레벨 4) / "몇 번의 불평불만도, 네놈한테는 효과가 없었나. 좋아, 마음대로 해라. 시체에 모여드는 벌레같은 존재구나. 눈에 거슬리지만, 못 참을 것도 아니지." / (인연 레벨 5) "설마...이렇게까지 긴 계약이 될 줄이야.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바로 내팽개치자고 얕보다보니 이 지경이 됐군. 훗...어리석은 자는 네놈뿐만이 아니었나보다... 적어도, 고통없이 죽여주기로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고르곤 마이룸 대사의 내용

*246 케찰코아틀 : ㅡ아하하, 이야, 마스터씨가 내 취향이라서 조금 놀라버렸어요! 질서에 정의에 열심히 한단가, 누나의 취향에 너무 적중이라 반칙이에요! 구다즈가 나랑 결혼해주면 나 그쪽으로 붙어도 좋아요! / 닥터 로만 : 결....혼?! / 마슈 : 지금 뭐라고 말씀하신거죠!? / 멀린 : (아하하, 이번 여신은 예상 이상의 볼거리다! 이야기가 복잡해지기 시작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7 이슈타르 : ......그래서. 이제 우르크는 건들이지 않기로 맹세했지? 하는 김에 [주인공]과도 계약하라고. / 에레키슈갈 : 우르크는 더이상 건들이지 않아. 하지만 칼데아와 계약을 할 수 없어. 나한테도 프라이드가 있어, 이슈타르. 그 빚을 갚을 때까지 은혜를 [주인공]에게 살게. 그 뒤가 아니면 계약따위 할 수 없어. 나는 명계의 여주인. 너처럼 계속 빚을 지지는 않으니까. 계약은 서로 대등하게, 페어한 상황에서 해야만 되. ......그러니까, 우선 내가 세계를 구해 볼게. / 이슈타르 : 헤에. 크게 나오네. ---구체적으로는? / 에레키슈갈 : 그, 그건 이제부터 생각할거야! 찬스따위 얼마든지 있으니까, 아마! / ---기대하고 있을게 / 에레키슈칼 : 아, 아아. 나도 기대할게. 네가 위험해져서,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상황을. 그런 게 되었으니가, 나는 명계관리의 일로 돌아갈게! 너희들도 출국 허가를 내릴테니까 빨리 돌아가! 물론, 고르곤과의 싸움은 확실히 체크해둘게. 이슈타르? 네가 얼빠진 짓을 해서 소멸하면, 그 그릇(몸)은 내가 사용할게. 제발 헛돌다가 죽으라고. 그럼, 나중에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8 멀린 : 그런건 당연하잖아. 내가, 너의 팬이기 때문이야. / 포우 : 포ㅡ우!? / 멀린 : 나는 보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남자야. 그럴 것이 인간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그리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이니까. 책에 쓰여있는 이야기는 내 가슴을 뛰게 하지만, 그 책을 쓴 인간에게는 흥미가 없어서 말이지. 하지만ㅡ너는 조금 달라. 나와 똑같이, 책에서 책으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였어. 그런데도 나와는 다른 어프로치로 이야기를 낳고, 구해, 좋은 문양을 섬세하게 지어 내왔지. 그 활약은, 나밖에 인식 할 수 없는 것이야. 이 그랜드 오더가 무사히 종료 됬을 때, 모든 것을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건 나밖에 없을꺼니까. ......음. 그렇기에, 한번 쯤은 이렇게 힘이 되고 싶었어. 이번에는 비스트가 얽혀있었으니까 나나 킹구군이 맞서는, 이런 좋은 조건도 있었지. 그런것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열심이 되서 유폐탑에서 나오고 말았다 라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9 멀린: 흠. 두 여신으로 지연시켰다. 우르크를 미끼로 명계에 구멍을 만들었지. 하늘의 사슬로 묶고, 명계의 심판을 내렸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지. 리츠카, 그리고 영령들이여. 여기까지 정말 잘해줬어. 하지만 그것조차 충분하지 않았어. 그녀는 여전히 두려움을 몰라. 자신의 천적을 모르지. 죽음 그 자체인 그를 모르는 거야. / 마슈: 그?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또 있는 건가요? / 멀린: 물론이지. 아주 중요한 사람이야. 자 그럼, 무엇이 그를 불러왔냐고? 길가메쉬 왕은 아냐. 마술왕의 성배도 아니지. 두 말할 필요가 어디 있을까. 바로 너야, 리츠카. 그는 너에게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관위조차 내던졌다고 했지. 그리고 적은 바로 인류의 대적자, 비스트. 그가 이 땅에 나타날 수 있는 조건은 시작부터 완성 되어 있던 거야! 너희의 싸움은, 그 모두가, 의미가 있었단 거야. / 로마니: ...설마. 이전에 명계에서 리츠카의 생체신호가 사라졌던 이유는... / 멀린: 바로 그거야. 자 이제 하늘을 우러르라, 원초의 바다여! 바로 그곳에 그대의 사신이 서있을지니! / 지우스드라: ...죽음 없이 생명은 있을 수 없고, 죽음이 있기에 생명이 존재한다. 그대가 말하는 영원이란 진보가 아니라 정체일 뿐. 재해의 짐승이여, 인류의 악으로부터 난 마여. 회귀를 바랬던 그 사랑이야말로, 그대를 배척한 원인일 터. / 티아마트: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지우스드라: 비록 관위는 없을지라도, 이 검에 깃드는 것은 최강의 증거일지니. / 산의 노인: 짐승으로 전락한 신일지라도, 원시의 어머니라면 이름을 밝히지 않을 수 없겠지. 천상의 계곡의 심연에서, 암흑의 종말을 전하러 왔다. 나는 산의 노인, 하산 사바흐. 만종이 그대의 이름을 고한다. 천상의 칙령에 따라 그 날개를 거두리라! / 로마니: 비스트 II의 영기 패턴이 변했어... 대단해...단순히 티아마트의 날개를 베어낸 게 아니야, "죽음의 개념"을 심어준 거라고! 티아마트의 크기는 여전하지만, 그녀의 영기는 일반적인, 서번트의 패턴을 띠고 있어! 이제 물리칠 수 있어! 비스트 II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0 산의 노인 : 칼데아의 마술사여 암살자의 도움이 필요한가? 알았다. 이제부터 나의 이름, 나의 검은 그대와의 인연을 잇는다. 관위의 명은 원시의 바다에 바치고 왔으나 나의 암살술은 조그만 쇠함도 없다. 계약자여, 고사의 검, 마음껏 사용하는게 좋다. --------원하건데 끝없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1 (인연 레벨 4) 「그대는 이교도이긴 하나, 족히 믿을 만한 자인 것 같다. 특히 마음이 좋구나. 어떤 일에도 동요치 않는 정신이야말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 (인연 레벨 5) 「좋은 여행이다. 좋은 추억이다. 좋구나, 실로 좋은, 나의 끝이다. 이 싸움의 끝에서, 이번에야말로 사라지고 싶구나. 나의 계약자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의 노인 마이룸 대사

*252 (인연 레벨 3) "최근에 묘하게 시선을 느끼는데...마스터, 내 검이 아니라 몸에 관심 있는 거야? 후훗, 그런 거라면 더 수업해야겠네. 나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져서 돌아와줄래? 마스터." / (인연 레벨 4) "윽...미안미안 잠깐 기다려! 둘이서 어쩌다 밀착하는 거 금지! 그래요! 미소년은 좋아하지만 남녀 관계는 서투르다구요! 왜냐면 집안 살림을 꾸리면 검의 예리함이 떨어진다고 부처님이 말이죠!" / (인연 레벨 5) "으으윽...더는 안 돼. 번뇌를 끊어야 해. 설마 이쪽이 먼저 끌리게 될 줄이야...잠깐, 머리 식히고 올게요. 아, 그, 그래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그쪽은 미묘한 검사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무사시 마이룸 대사

*253 (인연 레벨 4) "알고 계셨나요, 실은 저, 좀 이상합니다, 클래스적으로, 마스터 씨를 살짝 먹음직스럽다고... 좀만 베어먹어봐도 되겠습니까? ...그럼 핥기만 하는 걸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 얼터 마이룸 대사

*254 (영기재림 4차) "이 여윈 몸에 머무는 힘 전부를, 당신께 맡기겠습니다. 저의 닻이 되고, 기쁨이 되어주세요.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로인 X 얼터 영기재림 대사

*255 (인연 레벨 1) "아아, 마스터. 잘 부탁해." / (인연 레벨 2) "아니아니, 무뢰한인 날 상대해봤자 좋을 것 없어." / (인연 레벨 3) "정말, 어쩔 수 없구만, 이 마스터는. 자, 모포야 모포. ...자라, 자라." / (인연 레벨 4) "이렇게까지 부려먹어주니 어쩔 수 없지. 나도 건달 나름대로, 의욕을 보여주도록 할까." / (인연 레벨 5) "한 때 지독한 배신이 있어서 말이지. 이후로 주인 따위 갖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아니, 나의 주인, 나의 마스터여. 천교성 연청, 목숨 전부를 바쳐 모셔주지." (진명개방 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청 마이룸 대사

*256 (인연 레벨 4) "거참, 자네는 악에 대한 소양이... 없구만~. 뼛속까지 선인이야. 아니, 대체 뭔가, 자네는! 재미있군!" / (인연 레벨 5) "자네는 선이면서 악을 미워하지 않아. 악에 시달리는 듯해도, 선을 관철하려 하지. 알겠나? 누가 뭐라하든, 그건 굉장한 일인걸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임스 모리어티 마이룸 대사 진명 개방

*257 "자네를 악의 길로 유혹하려고는 생각하지 않네만, 그래도, '자네와 함께 걸어간다'는 유혹은 꽤나 떨치기 힘든 것이로군. ...고맙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임스 모리어티 4차 영기재림 대사 진명 개방

*258 (인연 레벨 5) "너는 따뜻하구나" "마치 나를 구해준 그녀 같아" "이 검이 어느 정도나마 힘이 된다면," "온 마음을 다해 힘이 되도록 할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서 펜드래건 마이룸 대사 이전 것

*259 (인연 레벨 5) "너는 따뜻하구나" "마치 머나먼 날의 상냥하고 온화한 양지를 떠올리게 해" "이 검이 어느 정도나마 힘이 된다면," "온 마음을 다해 힘이 되도록 할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서 펜드래건 마이룸 대사 수정된 것

*260 (인연 레벨 2) "어느 정도 진지한 표정이 되었나... 심부름꾼 정도라면 써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 (인연 레벨 4) "훗, 너도 의외로 포기를 모르는 녀석이군. 하지만, 그런 포기를 모르는 녀석은 싫지 않아." / (인연 레벨 5) / "나는 나를 위해 검을 계속 휘둘러왔다. 누굴 위해서도 아닌 나를 위해서다! 하지만, 네가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신센구미는! 너와 함께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지카타 토시조 마이룸 대사

*261 (인연 레벨 3) "음! 그대는 차차와 상성이 좋은 것 같구나! 이거, 저질러버려? 도요토미나 재흥시켜버려? 아사이든 오다든 상관 없지만!" / (인연 레벨 4) "여, 여태까지 입 다물고 있었는데... 차, 차차는 그대...라 해야되나, 마스터하고 마음이 맞고, 취미도 대체로 맞는다는 느낌이 들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일만 일어나고, 사실대로 말하자면 마스터가 너무 좋아...으에? 알고 있었어!? 그, 그럴 수가~..." / (인연 레벨 5) "이런이런...... 그대도 참 취향이 독특하구나. 이 몸을 모시는 자는 멸망의 운명에서 도망칠 수 없다고 하는데도. ...좋다, 이 몸을 계속 태우는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대가 사라지는 그 때까지, 곁에 있어주마. 귀여운 그대를 언제까지나 계속 껴안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차차 마이룸 대사

*262 (인연 레벨 1) "아, 뭐, 서로 평범하게 하자고. 마스터는 목적을 위해서 나를 사용하고 나는 언젠가 있을 멋진 만남을 위해서 여고생력을 높히고. 알겠지?" / (인연 레벨 2) "다정하지, 무리한 소리 안 하지. 응, 마스터는 의외로 느낌이 좋네?" / (인연 레벨 3) "어? 거리감이 너무 가깝다고? 무슨 소리야, 이런건 평범한 건데 너무 의식하는거 아니야? " / (인연 레벨 4) "마스터에게는 내 마안은 안통할텐데 어째서 이렇게 잘 대해주는걸까? 나같은거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인계도 나쁘지 않으려나." / (인연 레벨 5) "마스터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는건 내 여고생력을 가꾸는 상대로써 최선이란거잖아? 즉, 마스터와 나는 잘어울리는 콤비라는 거지. 아직 사랑하고는 멀지만 서번트로써 전력으로 마스터의 검이 되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263 스즈카고젠 : 오 마스터쟈~앙! 하로하로~★ 왜 그래, 이런 곳에서 멍때리고. 아 쵸콜렛기다리는중 이라는 거? 발렌타인이니까~ 방 안에서 느긋하게 있기도 힘들지~ : 여기(칼데아)의 그런 풍류를 즐기는 분위기, 난 좋아할지도. 싸움만 하는게 아니라고나 할까 인생, 춤도 무대도 있기에, 같은? 니도 천마도 같이 최고잖? / 무녀도 검사도 / 스즈카고 : 그래그래. 그래서, 어떤 안배? 하나나 둘, 아니면 열개나 이십개정도 겟 했어? 에.....아직 하나도? 마슈로부터 후배 쵸코도 없단거? ..앗챠....그런거라면 좀 더 기합 넣어서 고르면 좋았던건가ㅡ 마스터, 어차피 산만큼 받아서 처리에 곤란해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 ? / 스즈카고젠 : 아냐아냐! 마스터는 노인기(非モテ)였던거네! 웃겨라!(超ウケる) 그럼 그런 불쌍한 마스터한테 나도 막타를 쳐볼까!(追い討ちをお見舞いするし) 자 손! 이게 육식계 JK로부터의 마음없는 발렌타인이고! 있어보이고 좋지?(エモくていいっしょ?) 고향에 갔더니 뭔가 콜라보 하고 있어서, 어쩌다보니 사버렸지뭐야. 그래도, 의리쵸코로는 딱 좋잖아? 대명사적인 과자이기도 하고? 이런거라도 없는것보다는 좋기도 하고? 아 그게 아니면, 지금부터 서로 먹여주기같은 거라도 해버려? 그렇다면 방, 예약 넣을까♥ ㅡ라던지, 마스터 얼굴이 완전 빨갛고! 이ㅡ상해! 나, 진심이 되어버리면 안봐주는 타입이니까말이지, 놀이 정도라면 이정도가 딱 좋잖아. 그러면 바이! 괜찮아, 안심해! 마스터라면 분명 최후에는 산만큼이나 쵸코 받을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4 스즈카 고젠에게 받은 발렌타인 쵸코. 흔히 말하는 '지방한정 과자' 누가, 어떤 시대에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벼운 기분으로 먹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품이기도 하다, 라는 점에서 스즈카의 배려가 빛난다. '같이 빼빼로 게임도 할수 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발렌타인 예장 설명

*265 (인연 레벨 1) / "너무 가까이 오지말아줘, 너같은건 딱 한번 우연하게 나를 불렀을뿐인 임시 마스터야. 입장이 위라기보다 대등하지조차 않다는걸 알라고." / (인연 레벨 2) "얼터에고는 인간을 부정하도록 만들어졌어. 우리들은 천적이라 할 수 있겠네. 물론, 사냥하는 쪽이 우리들이고 사냥당하는 쪽이 너희들인 일방적인 관계지만." / (인연 레벨 3) / "당신도 질리지 않는 인간이네. 날붙이로 된 힐에 가시로 이루어진 다리, 닿은 자 모두를 녹여버리는 독. 병기로써의 제압력 이외에 당신이 원하는건 없잖아." / (인연 레벨 4) / "말해두겠지만, 당신을 좋아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잠깐! 세계가 멸망한것 같은 표정 하지마! 어쩔 수 없잖아. 내가 사랑하는 방식은 상대방을 상처입힐 뿐이니까...." / (인연 레벨 5) "하아....정말 알았다구. 내 패배, 당신의 승리야. 이 정도로 인내심이 강한녀석 그 사람말고 처음 봤어. 자, 앉아. 바보같은 마스터. 지금 잠시만...그 무릎에 앉게해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트리리스 마이룸 대사

*266 마슈 : (설마했던 선배 호칭!?) 기다려주세요. BB씨……인가요? 당신은 세라픽스의 이상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만, 대체 어떤 목적으로 칼데아에 통신을? 그리고, 어째서 선배를 '선배'라 호칭하는 건가요!? / BB : 우와아―, 물고 넘어지는 거 그 부분인 건가요오? 상급 AI라던가, 이 시대에선 군침 흘리고 달려들 신개념 테크놀로지라 생각하는데요오. 하지만, 그 질문은 지구의 평화보다도 중요하니 대답하지요! 제가 구다오씨를 선배라 부른 건―――――즉, 서비스입니다! / 마슈 : 서비스……! / BB : 네. 제 모티베이션 유지를 위한 고육지책이라 생각해주시길. 제 선배는 이 우주에서 단 한 명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의 왕자님과 같은. ……하지만, 난 그런 사람과는 만날 수 없었다. 보스로서 군림한 후, 여러가지로 후회라던가 자중한 전, 제 운명을 그렇게 수정한 겁니다. 그러니 구다오씨는 어디까지나 선배의 대리. 제 선배를 대신해, 이번 이변에 농락당해질, 제 전용 장난감 2호로서 선배라 부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7 "좋아하는 것...? 물론 선배(先輩)예요! 아, 그래도 선배에도 종류가 있어서 『무리……존엄해……』계의 선배(先輩)와, 『어쩔 수 없네……도와줄까요』계의 선배(センパイ)가 있거나 해요. 마스터 씨가 어느쪽인지는, 상상에 맡기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BB 마이룸 대사

*268 (인연 레벨 1) "하아? 이걸로 이제 동료? 저기말이죠, 착각하지 말아주실래요? 저,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던가 엄청 싫어하니까. 상급AI로서 당신들 바보같은 인류를 감시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거예요." / (인연 레벨 2) "꽤 볼만한 배틀 스코어예요. 쓸모없는 마스터는, 쓸모없는 마스터대로 노력하고 있다는 거네요. 아직 전-혀 BB의 이상에는 닿지 않지만, 이후에도 질리지 않게 발버둥쳐주세요." / (인연 레벨 3) "... 마스터 씨, 인간 주제에 차별이나 편견 같은 게 없네요. 머리, 이상한거 아니에요? 좀 더 이렇게, 화산같이 감정적으로, 개미같이 작은 기량같은거 보여줘도 괜찮다구요.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싫어하는 이유가 없어지게 되잖아요..." / (인연 레벨 4) "하아.... 오늘도 전투 후의 회복,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달콤한 것도 양보해줘서. 제가 좋아하는 게 단 것이라는걸, 누가 가르쳐줬나요? ...에? 왜인지 모르게 알았다? BB검정 일급? 그, 그렇습니까. 삼류 마스터 치고는 한 건 하는 관찰안이네요." / (인연 레벨 5) "이렇게 까다롭고, 파탄난 AI인 저를 여기까지 신용하다니... 이렇게 된다면, 끝까지 보살펴 드릴게요! 문 캔서의 이름을 걸고, 당신을 칼데이아의 마스터로 만들어 보이죠! ...라-고, 얌전히 말한다고 생각했나요? 신뢰도는 맥스가 되어도, BB의 심술도는 변하지 않는답니다! 후훗, 저와 있는 한, 평온한 생활이라든가는 없으니까. 그 점, 각오해주세요, 서 언 배 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BB 마이룸 대사

*269 (인연 레벨 1) "저기, 저, 여러분보다 강하지만, 싸우는 건 싫으니까, 상냥하게 대해주시면...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 (인연 레벨 2) / "이상하네요, 당신은 저를 혼내거나 싸우게 하거나 하는데도, 그럴 때마다 가슴이 따뜻해 지는 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 (인연 레벨 3) "저, 저기, 마스터라고 불러도 되는 거죠? 마스터…… 제, 마스터…… 여, 여, 역시 아직 부끄러워……!" / (인연 레벨 4) "네? 저, 신난 것처럼 보이나요? 네! 왜냐하면, 드디어 좋아하는 걸 알게 됐거든요! 그게 뭐냐, 고요? 음…… 그게…… 눈 앞에 있다고 해야 할지……." / (인연 레벨 5) "저, 여기 와서 다행이에요. 당신에게 소환되서 다행이에요. 아직 제대로 사랑을 하는 법은 모르겠지만, 이제야 조금이나마, 제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됐어요. 당신 덕분이에요. 언젠가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세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패션립 마이룸 대사

*270 (인연 레벨 1) "셋쇼인 키아라. 부르심을 들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부디, 당신이 바라는 대로, 제 몸에 빠져주세요." / (인연 레벨 2) "저도 지금은 서번트 입니다만, 본래는 망설임을 듣고, 피로를 치료하는 성직자입니다. 그러니, 부디 마음껏, 매일의 고민을 고백해주세요. 온 힘을 다해 감싸안아 보이겠어요." / (인연 레벨 3) "하아... 지루하네요... 이렇게 내향적인 분은 처음인걸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저를 좋은 자라고 믿고 계신것일까나. 그렇다면, 어쩌지요? 바라시는대로 한다고 한 것은 이 저. 개심,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 (인연 레벨 4) "네, 무엇인가요 마스터. 안심을. 당신이 말씀하시는 대로 멋대로 신자를 늘리는 것은 하고 있지 않답니다. 우후후, 저도 마스터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 것 같이 되었습니다. 맑은 물 속에 있으면 맑은 물에 따르라. 이를 즐길지어다. 간단히 더럽힐 일은 하지 않습니다. 네에, 지금은 아직, 말이죠." / (인연 레벨 5) "평균적인 재능, 왜소한 혼인 채로 세계를 구한다니, 무척 무리인 이야기. 금방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당신은 많은 연(縁), 많은 유대(絆)로 인해 일어선 귀인이었군요. 네에, 그렇다면 그것으로 저도 일어선다는 것입니다. 그런 귀인을 타락시키는 것이야말로 쾌락천. 어느 쪽이 먼저 소리를 높일지 경쟁하도록 하지요. 부디, 저라고 하는 마에 저항해 주세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셋쇼인 키아라 마이룸 대사

*271 (인연 레벨 1) "나는 여왕이다. 마스터라곤 해도, 태도에 주의해줘야겠어. 불경한 자에겐, 그만큼의 보답을 내려야 하겠지." / (인연 레벨 2) "과연 그렇군. 네놈의 힘은 그런 식인가. 그건 내게는 없는 것이다. 꽤 흥미롭군." / (인연 레벨 3) "내게 있는 것은 귀여움 없는 근육과 귀찮은 여왕의 긍지뿐이라고. 이런 붙임성도 재미도 없는 서번트에게 엮여도 괜찮은 거냐. 호기심 많은 인간이구나, 네놈은." / (인연 레벨 4) "부탁한다. 나를 여자로 보지 마라. 그런 건 이제 지긋지긋하단 말이다. 인생에서 단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저명한 영웅과의 일대일 대결이 그에 방해받는다면, 지겹기까지 할 거라고." / (인연 레벨 5) "칫, 어리석은 녀석. 하지만 나도 생각이 바뀌었다. 어떻게든 내 안의 여성성을, 아름다움을 보고 말겠다면, 나는 그 이상의 힘으로 그것을 덧씌울 수밖에 없겠지. 각오하거라, 마스터. 네놈은 이제부터 영겁동안, 내 힘을 가장 가까이서 계속 보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펜테실레니아 마이룸 대사

*272 (인연 레벨 1) "절 죽이지 말아주세요. 바라는 건, 그것 뿐입니다." / (인연 레벨 3) "무리한 작전을 세우지 않고, 제 몸 가엾게 여겨 서번트를 사지로 몰아넣지도 않죠. 당신의 평범함이, 제게는 너무나도 따스해요." / (인연 레벨 4) "당신을 만난 행운에 보답하고 싶어도, 역시 저는 이야기를 하는 것밖에는 할 수 없는 겁니다. 어떤 이야기가 듣고싶으시죠? 즐거운 이야기, 슬픈 이야기, 흥분되는 이야기, 죽음을 두려워하는 서번트와, 그것을 다정히 감싸준 왕의 이야기." / (인연 레벨 5) "당신만큼 저를 소중히 대해주는 왕은 여태껏 없었습니다. 그러니, 보다, 죽고싶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그야 여기서 죽으면 또 당신과 떨어지게 되어버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헤라자드 마이룸 대사

*273 (인연 레벨 3) "최근 마스터의 시선을 잘 느끼는구만. 후훗, 본녀의 요염함에 못 참게 된 것이여? 실로, 본녀는 죄많은 여자로고." / (인연 레벨 4) "마스터, 그게, 지금만은 특별히 본녀를 칭찬하는 걸 허락하지 못 할 것도 없는 게야. 이렇게, 쓰다듬어준다거나, 달콤한 사탕을 준다거나, 자, 자, 사양 말고 어서!" / (인연 레벨 5) "본녀는 홀로 나라를 다스려왔지. 애물단지 우왕이나 즉물적인 승려는 있어도, 진정 의지할 수 있는 자와 함께 나라를 다스리는 일 따위 없었다. 그러니말여, 그게, 시험 차 다음 나라는 공동통치자를 둬봐도 괜찮을까...에잇, 남들한테 말하지 마라! 눈치 채라, 바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무측천 마이룸 대사

*274 (인연 레벨 1) "사람 밑에 붙는 건 워낙 익숙하지만 말이지... 뭐, 잘 부탁한다고." / (인연 레벨2) "소환되었으니 말이지, 어느 정도는 댁의 스탠스에 따르도록 할까.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는 내 스탠스도 이해해줬음 좋겠군." / (인연 레벨 4) "깨닫게 된 모양이구나.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신천지를 목표로 하는 파트너같은 거라고. 그럼, 전속전진이다, 마스터!" / (인연 레벨 5) "핫하! 마스터, 넌 내 최고의 파트너다! 이제부터 충분히 맛난 추억을 갖게해 달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마이룸 대사

*275 (인연 레벨 3) 「그래, 자네의 감(勘)에 대해서는, 그런대로 신용을 하고 있네」/ (인연 레벨 4) 「왓슨 말고 내 조수 임무를 이렇게까지 수행한 건 자네가 처음이네. 물론, 칭찬하는 거지. 하하하하」 / (인연 레벨 5) 「언젠가, 자네는 완성된 인물이 되겠지. 평범하지 않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네. 아아, 지금은 아니지만 말일세. 지금은,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되는 거야. ……서두르지 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셜록 홈즈 마이룸 대사

*276 (인연 레벨 1) "그렇게 빤히 바라보시면...죄송해요. 익숙하질 않다보니 곤란하네요." / (인연 레벨 2) "최대한 힘쓰고 있습니디만... 그, 지금의 전 여신으로서 대단한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할 텐데, 왜 그렇게 다정히 대해주시는 건가요?" / (인연 레벨 3) "정말... 안 된다구요, 마스터! 아무한테나 이런 걸... 아, 그, 그런가요. 저만, 그런 건가요. 죄송해요, 그건, 그...싸우기 위한 계약이라 해도...기쁘네요." / (인연 레벨 4) "용기를 내서 여쭙겠습니다만...마스터, 제가 짐이 되진 않으신가요? 저, 무거운 여자로 알려져 있어서 폐를 끼치는 건 아닌가 하고... 아, 물리적인 얘기가 아니에요! 정신적인 얘기라구요!" / (인연 레벨 5)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걸 이렇게까지 소중히 여겨주셔서. 여신 파르바티이자, 빙의된 소녀이기도 해요. 그런 성가신 성질의 저이지만, 성심섬의껏 당신의 서번트로서 마지막까지 모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파르바티 마이룸 대사

*277 (인연 레벨 5) "서번트는 아무래도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된다, 그렇게 말씀하셨었지요. 그렇다면 단조는, 이 부숴지기 직전의 상태가 전성기라는 것일런지요. 설사 기억해내지 못하더라도, 임무를 달성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후의 이 상태가. 감사합니다, 마스터. 부숴지기 직전의 가라쿠리를, 이렇게 곁에 두어주셔서. 단조는,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사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마이룸 대사

*278 단조를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 저는 감사하고 있사옵니다. 망가지기 시작한 단조를 마스터는 폐기하지 않고 운용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코타로 공과, 카신 거사님과 설마설마하던 재회를 이루어…… 이 은혜, 일곱 번 다시 태어나더라도 보답하겠습니다! 반드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토 단조 파티에 카신 코지가 있고 인연 레벨 5일 경우 마이룸 대사

*279 LV.5 "호칭? 음……좋을 대로 불러라. 예전엔 어떻게 불렀냐고? 그건……3대 쇼군으로 모셨던 이에미츠 공은, 나를 가리켜『류탄』이라고 불렀었지. 그립군, 음……류탄. 야규와 타지마에서 한자씩 취한 것이다. 주여, 왜 웃는가. 내가 이상한 말을 했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0 (최종 영기재림)"토모에는, 행운아에요. 이미 죽은 후인데도, 훌륭한 주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원을 갖고 있진 않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일은 있습니다. 만약, 요시나카님과 당신이 만났더라면, 마치 부자처럼 친해졌을 것이리라, 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영기재림 대사

*281 (인연 레벨 4) "마스터는...요시나카 님과는, 다릅니다. 그건 익히 알고 있사옵니다." / (인연 레벨 5) "전쟁에서의 요시나카 님의 최후를, 토모에는 돌봐주지 못 했습니다. 원통함의 극치입니다. 그러니... 마스터는. 부디, 건강하게 지내주세요. 최후를 간병하게 해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건강하게, 평온하게...행복하게, 장수해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토모에 고젠 마이룸 대사

*282 (인연 레벨 1) "어이어이, 중의 머리를 쓰다듬지 마!" / (인연 레벨 2) "후후후후……진짜. …… 찔러버린다?" / (인연 레벨 3)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모르는 건아니지만……뭐야 그 눈은!" / (인연 레벨 4) "음. 창술을 가르쳐 볼까!" / (인연 레벨 5) "후하하하! 가르친다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어이, 자세가 무너지고 있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죠인 인슌 마이룸 대사

*283 (인연 레벨 5) "어느새, 주군을 섬긴지도 이렇게 시간이 흘렀구려. 관공, 어디까지고 모시겠습니다. 나의 충절, 영겁인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치즈키 치요메 마이룸 대사

*284 (인연 레벨 1) "아, 마스터쨩이다. 야호, 이 공주님께 무슨 용무라도 있는 걸까냐?" / (인연 레벨 2) "히키코모리짓 하고 있으니까, 용건이 있다면 좀 더 뒤로 미뤄줬으면 좋겠어요. 한 10년 정도." / (인연 레벨 3) "하아, 이제 어쩔 수 없네. 함께 히키코모리짓 하시겠습니까. 우선, 우스시오랑 콘소메 중에 어떤거?" / (인연 레벨 4) "좋잖아, 좋잖아. 마스터쨩도 히키코모리의 명리를 알게 됐잖아. 자, 우선은 대전 게임이다!" / (인연 레벨 5) "아, 우. 아무래도 어딘가에 가야만 할 것 같을 때는 말해줘. 나도 제대로 따라갈테니까. 기특해? 무, 뭐! 알면서도 말해줘야해! ………심술궂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사카베히메 마이룸 대사

*285 (인연레벨 1) "상황이 상황입니다. 쓰러진 굴욕은 격류로 흘리고, 체이테를 지키기 위해 너희들과 협력하죠. 하지만 착각하지 마시길. 이건 임시 계약. 나의 파일럿 후보로서 생각해주셔도 좋다, 이 말입니다." / (인연레벨 2) "나는 얼터에고이고, 한 때 너희들을 절망의 심연으로 떨어뜨린 강적이며, 그리고 지금도 영주대행으로서 고귀한 존재입니다만, 딱히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까지고 신뢰도가 낮더라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철이니까요." / (인연레벨 3) "빈번히 나를 쓰고 계신 모양이군요. 하지만, 아직 미숙합니다. 특별히, 나를 만족시키기 위한 네 가지 룰을 가르치겠습니다. 하나, 나의 용모를 똑바로 바라볼 것. 둘, 내 정비를 최우선으로 실행할 것. 셋, 꼬리털의 줄 거는 건 정중하게. 넷, 좋아... 으음, 아니, 메탈쉽은 잊으시길. 이상, 복창을 요청합니다." / (인연레벨 4) "나이스! 이번에도 좋은 싸움이었지, 마스터! ...아, 아뇨, 좋은 싸움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적절한 지시를 내려주시길. ...하아, 요즘, 너랑 있으면 사고 패턴이 난잡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지를 떠맡는 자로서, 자숙해야 하겠군요. 그래도, 후후, 이렇게 언성을 높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감각이군요." / (인연 레벨 5) "정신을 차려보니, 이 만큼의 전투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나라는 서번트가 발생하고부터 계약할 때까지의 시간보다 긴 시간입니다. 나는 철이므로, 시간 경과 따위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만, 지금은 당신이 나누어준 시간의 귀중함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호의에 감사를, 마스터. 이제 나는, 당신의 수호자. 땅속이라 해도, 폭풍 속이라 해도, 함께 계속 싸우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카 에리쨩 1호기 마이룸 대사

*286 (인연레벨 1) "나를 고른 거야? 대세 거스르는 게 좋은 건지. 그냥 싸구려가 좋은 건지. 어느 쪽이던, 어리석은 놈이라는 건 확실한가 보네. 바보같은 인간은 좋아, 다루기 쉽거든." / (인연레벨 2) "I호기를 고르지 않은 거구나. 내가 말하는 것도 뭐 하지만, 싸구려가 좋은 거야? 아니면, 취미가 레트로인 거려나? 후후, 바~보." / (인연레벨 3) "엘리자베트 바토리가 내 카피 원본이라는 건, 이해하고 있어. 저 잘 알 수 없는 지성체의 희로애락이, 내게도 발휘되고 있어. 그래도, 나한텐 고민도 소원도 없어. 이어받은 건 영지를 지배한다는 책무 뿐. 철의 신체가 됐을 때, 늙음으로의 공포가 없어졌기 때문이려나." / (인연레벨 4) "오해하지 말아줬음 좋겠는데, 전에 내 미의식에 관해 말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더러 기계가 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대로 있어주세요. 아시겠죠?" / (인연레벨 5) "우훗... 당신이 별난 인간이었던 것처럼, 나도 악취미스런 로봇이였나 봐. 서로의 다른 점이, 우리 친애의 패러미터. 강철의 용으로서, 내가 부서질 때까지, 당신을 만족시켜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카 에리쨩 2호기 마이룸 대사

*287 (인연 레벨 3) "평상시 여기 있어도 돼?" / (인연 레벨 4) "마스터는 햇님 냄새가 나" / (인연 레벨 5) "마스터 정말 좋아 그것뿐...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타 마이룸 대사

*288 (인연 레벨 1) "좋아! 여기에 작은 돼지우리를 만들자!" / (인연 레벨 2) "후훗, 후훗, 후후훗, 전부 이해했어! 너도 아기 돼지가 되고 싶구나!" / (인연 레벨 3) "풍만한 쪽이 취향이었던 거야!? 테크닉엔 자신이 있지만! 우움…… 힘내볼게……" / (인연 레벨 4) "뭐든지 할 거고, 참을 수 있어. 같이 있어준다면야. 그러니까, 떠나지마..." / (인연 레벨 5) "정말 데리고 나와줄 줄은, 말이지. 그 섬에 갇힌, 나의 혼을. 응, 어디든지 갈 거야. 함께 여행을 하자. 초원에 드러누워, 같은 꿈을 꾸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르케 마이룸 대사

*289 (인연 레벨 1) 「지금 돈 얘기 하고 계셨었나요? 그거, 원가는 얼마인가요?」 / (인연 레벨 2) 「괜찮아요~, 노 프로블럼? 어떻게든 될 거라구요~, ……어떻게든 말이죠」 / (인연 레벨 3) 「오늘의 운세 말인가요? 친해진 사람의 미래를 점치는 건, 저, 영 내키지가 않아요」 / (인연 레벨 5) 「문제입니다, 돈으로 대신할 수 없는 건, 뭐~게? 그건, 저와 당신의 시간입니다. 미래를 내다봐도, 그건 그저 지식일 뿐이니까요. 나날이 길러낸 마음의 인연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진정한 보물이랍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바의 여왕 마이룸 대사

*290 (인연 레벨 1) 「이 요새에 있으면, 내가 타관 사람이란 느낌이 들어…… 앞으로, 익숙해질 수 있을지 걱정되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어머, 같이 기도해주는 거야? 고마워, 마스터!」 / (인연 레벨 2) 「안녕, 마스터. 외롭지 않다, 고 한다면 거짓말이 되려나. 하지만, 여기에서 지내는 것도 적응되기 시작했어. 예전에는 무서운 사람만 있다고 벌벌 떨었지만, 다들 무척 좋은 사람들이야!」 / (인연 레벨 3) 「마스터, 마스터! 나, 좀 더 당신의 힘이 되고 싶어! 요새는 매일이 즐거워! 당신의 기쁨은, 나의 기쁨이야!」 / (인연 레벨 4) 「흐으… 마스터가 제대로 봐주지 않으면… 나, 나쁜 애가 될 것 같아. 흐으… 너무 멀리 가지 말아줘, 마스터…」 / (인연 레벨 5) 「방황할 때도, 고독에 벌벌 떨 때도, 당신은 곁에 있어줬어.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지탱해주겠다고 맹세할게. 그치만… 때때로… 어리광부리게 해줬으면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비게일 윌리엄스 마이룸 대사

*291 이슈타르 : ......그래서. 이제 우르크는 건들이지 않기로 맹세했지? 하는 김에 [주인공]과도 계약하라고. / 에레키슈갈 : 우르크는 더이상 건들이지 않아. 하지만 칼데아와 계약을 할 수 없어. 나한테도 프라이드가 있어, 이슈타르. 그 빚을 갚을 때까지 은혜를 [주인공]에게 살게. 그 뒤가 아니면 계약따위 할 수 없어. 나는 명계의 여주인. 너처럼 계속 빚을 지지는 않으니까. 계약은 서로 대등하게, 페어한 상황에서 해야만 되. ......그러니까, 우선 내가 세계를 구해 볼게. / 이슈타르 : 헤에. 크게 나오네. ---구체적으로는? / 에레키슈갈 : 그, 그건 이제부터 생각할거야! 찬스따위 얼마든지 있으니까, 아마! / ---기대하고 있을게 / 에레키슈칼 : 아, 아아. 나도 기대할게. 네가 위험해져서,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상황을. 그런 게 되었으니가, 나는 명계관리의 일로 돌아갈게! 너희들도 출국 허가를 내릴테니까 빨리 돌아가! 물론, 고르곤과의 싸움은 확실히 체크해둘게. 이슈타르? 네가 얼빠진 짓을 해서 소멸하면, 그 그릇(몸)은 내가 사용할게. 제발 헛돌다가 죽으라고. 그럼, 나중에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2 (인연 레벨 3) 마스터? 사, 상담할 게 있는데… 방금 다른 영령에게 "제법 마스터에게 혹사당하고 있군. 무슨 짓 했나?" 라는 말을 들었는데… 호, 혹시 나… 모르는 새에 당신에게 저주라도 걸고 있던 걸까? 하… 어? 아니야? 친구로써 응석 부리고 있을 뿐? 친구? 그렇지! 우리들 친구지! / (인련 레벨 4) 싸움이 계속되는 한, 함께 있을 수 있는 건 좋지만… 싸움이 계속되는 한, 당신은 상처입는 거지… 즐거운 일만 잔뜩이라 알아채지 못했었지만, 나는 한 시라도 빨리 당신이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이럴 거였으면 차라리 명계에 틀어박혀서… / (인연 레벨 5) 미안해! 조금 전에 이상한 말을 해버렸지만, 그건 잊어줘. 당신은 현대를 살아가는 마스터, 나는 그 점에 동경한 땅 속의 여신인걸. 당신의 기쁨이 나의 목적, 빛은 언젠가 사라지는 것이기에 비로소, 그 때까지 뒷편에서 당신을 계속 지켜낼게. 명계의 여신으로서가 아니라 둘도 없는 친구로서 말이야. / (인연 레벨 5 - 최종 재림 후 변경) 오오…! 태양과 변신과 명계의 권능이 어우러져 최강으로 보여…! 여기까지 오면 더 이상 무서울 건 없는 거야! 이 몸이야말로 명계의 에레쉬키갈! 죽음의 나라를 다스리는 고봉의 여신이니라! …좋았어! 멋진 대사는 이거면 완벽해. 보고 있도록 해, 마스터. 이 뒤로 어떤 여신이 나오더라도 당신을 지키는 점에 관해서는 지지 않을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레슈키갈 마이룸 대사

*293 (인연 레벨 1) "잠깐 친밀도가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게 너무 가까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 내 비밀을 알게 되면, 난 너를, 이것저것 해버려야 하게 된다." / (인연 레벨 2) "마스터에겐 숨김없이 털어놓아두지. 실은 난, 천성적인 산타가 아니다. 수수께끼의 양의 인도로 산타의 이름을 계승한 신세대의 산타로, 그래, 알테라산타 아니면 우주의 산타... 어? 알고 있었다? 그런가, 알고 있으면서 비밀을 지켜주고 있었다니... 넌 다정하구나." / (인연 레벨 3) "이상한 양의 힘을 빌린 탓인지, 이 때면 안 좋은 꿈을 꾼다. 원래부터 꿔오던 꿈이지만, 내용이 보다 명확해져있어서... 나는 우주의 산타라 했지만, 어쩌면 정말로, 우주의 산타일지도 모른다. 그럴 경우, 너는 나의 마스터로 있어줄 것인가." / (인연 레벨 4) "내, 내가 우주의 산타라도 문제는 없다 했는가? 그, 그런가. 나도 딱히, 지구산 서번트가 아니라 해서 당황한 건 아니라고. 어떻든 간에 너는 나의 마스터니까말이지. ...그렇다곤 해도, 조금, 가슴이 괴롭다. 그렇게 말해줘서, 나는 너무나 기쁜 모양이다." / (인연 레벨 5) "이상한 꿈을 꾸었다 해도, 나는 나, 너는 너다. 나는 그 명계의 여행을 잊지 않아. 푹신푹신한 마스터여, 너는, 언제까지나 크리스마를 축복하는 인간이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내가 산타가 된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알테라 더 산타 마이룸 대사

*294 (인연 레벨 5) "쓸만한 서번트는 아니잖아...나란 건. 그걸 당신은...정말이지, 별난 양반이구만, 살짝 꼬리 내렸어. ...으음, 뭐... 왜? 내가 붓을 들 뿐인 그림이 아니라 당신이 그리는 그림에도 흥미가 솟아서 그래, 아,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츠시카 호쿠사이 마이룸 대사

*295 (인연 레벨 1) 난폭한 자의 이야기를 하지. 그 놈이 얼마나 짐 앞에서 죽고 싶어했는지를 말이다. / (인연 레벨 2) 노인의 이야기를 하지. 그 사내가 얼마나 원통한 죽음을 짐 앞에서 이뤄냈는지 말이다. / (인연 레벨 3) 그대도 짐의 앞을 가로막아 선 자들과 한패가 되고 싶은 겐가? 그럴 리는 없겠지. 허면, 얌전히 짐을 받아들이거라. 음, 좋다. 그래야지. / (인연 레벨 5) 그대 앞에 독이 든 술잔이 있다. 그걸 남김없이 마시거라. 훗, 농담이다. 허나, 사랑이란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조심하며 살거라, 짐의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미라미스 마이룸 대사

*296 (4차 영기재림) "설마, 이렇게까지 내 속마음에 닿을 줄이야. 독살을 두려워 않는 만용이, 무구해서인가... 어찌했든, 나의 취향이다. 찰나의 여로이지만... 가능한 한 어울려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미라미스 영기재림 대사

*297 (인연 레벨 5) "밥은 제대로 드셨나요? 물통에 따끈한 차는요? 만약을 위한 연락수단은? 좋아요, 다 갖고계시네요. 이거라면 저도 안심이에요. 그럼 가볼까요 마스터. 가는 길에 뭐가 있든 걱정 마세요. 제가 있는 한 당신한테 위험은 다가오지 못 해요. 그리고, 가끔은 아사가미 씨가 아니라 후지노라고 불러도 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사가미 후지노 마이룸 대사

*298 "여기까지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저 같은 인간이, 서번트가 되었는지 신기했지만, 지금이라면 이유를 알겠어요. 저의 눈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만, 당신은 그런 저를 받쳐주었어요. 아사가미 후지노는, 여기에 있어도 괜찮은거군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사가미 후지노 최종 영기재림 대사

*299 아나스타샤 : ...... 아니오, 다릅니다. 이 이문대를 전정 따위 시키지 않습니다. / 이반 뇌제 : 뭣이......? / 아나스타샤 : 역사는 나아가고, 범인류사는 불타내립니다. 이것은 결코, 변할 리 없는 사실. 그러니, 우리들은 여기서 제국을 쌓을 겁니다. 야가들과 함께, 영원한 제국을. / 베오울프 : ...... 과연, 그런 건가. 제기랄. / 아탈란테 : ...... ...... / 이반 뇌제 : ...... 짐에게...... 네녀석의 초석이 되라고? / 아나스타샤 : 네. / 이반 뇌제 : ...... ...... 황녀여. 왕관은 간단하게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양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크킄, 몸은 아직 움직인다. ------ 이해하고 있고 말고. 짐의 시대는 끝나고, 낙일을 맞이한 것이다. 적은 무수, 아군은 자신 단 한 사람! 고독을 위로해줄 광대조차 없으니! 허나------ 짐은 여기에 이렇게 서 있다. 자아, 수국의 황녀가 될 자여. 짐과 싸워라. 황제로서 힘을 보여라. / 아나스타샤 : 말씀하지 않으셔도. ------- 새로운 러시아에 맹세코. / 이반 뇌제 : 그럼, 짐은 낡은 러시아에 맹세하지.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도록, 이라고. (한순간의 전투) / 이반 뇌제 : 여기까진, 가...... / 아나스타샤 : 그런 것 같네. / 이반 뇌제 : 허나...... 짐은 그 남자에게 묻지 않으면 안되는, 소중한 것이 있다. 나의 정비와 같은 이름을 가진 서번트여, 길을 열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0 고독하며 고고하며 흉악하며, 선량하며 악랄하며 포학하며, 검소하며 처열하며 청렬했다. 꿈을 꾸고 있었다. 이 러시아가 행복에 넘치는 꿈을. ...... 피곤했던 것일테지. 그런 것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통치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느 가혹했다. 백성은 악이 아니다. 악한 것은, 이 세계 그 자체였다. 먹을 것이 부족하고, 사는 것이 부족하고, 강함만이 삶의 전부. 걷고, 걷고, 계속 걷는다. ------ 마치 순례다. 인간이었던 시절에는, 이런 나날을 꿈꾸던 때도 있었다. 그저 그저 신께 기원을 올릴 뿐의, 검소한 나날을. ...... 그런 여유조차, 이 세계는 빼앗아 갔다. 그 세계를 다스리는 황제로서, 짐은 묻지 않으면 안 된다. 범인류사의 구종. 세계를 규명하기 위해 온 소년이여. 네녀석에게, 그 각오는 있는 것인가.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그는 서번트와 함께 서있었다. / ...... 이반 뇌제 / 이반 뇌제 : 잘 왔다, 인리를 전정하는 자여. 짐은, 묻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이 세계를 묶고 있던 자로서. 그러니 묻겠다만, 진지하게 답하기를 원하노라. / ...... 들려 주십시오. / 이반 뇌제 : 어찌하여, 세계를 멸하려 하는가? 네놈의 세계에, 그 가치가 정말로 있는 것인가. 이 곳에서 고통받는 백성들을 한 사람 남김없이 살육할 정도의!! / ................. 그건 / 마슈 : ...... 마스터...... / 이반 뇌제 : 범인류사가 소멸한 것으로, 이 세계는 있을 수 없는 부활을 보았다. 짐은 그것을 기적에 의한 것이라 믿었다. 허나, 이렇게 눈을 뜬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잠시 후면, 우리들의 세계는 전정되는 것이다. 기적과 같이 살아남은 우리들은, 악랄하게 학살당한다. / 고르돌프 : 하아? 무슨 소릴 하는거냐, 이 마수 떨거지는! 이 이문대라는 걸 수정하면, 이것도 저것도 전부 해결된다! 우리들은 인리를 수복하기 위해 행동했던 것이다! 그것을 학살자라 하다니 무례한! 이 폭제 놈! / 이반 뇌제 : 시끄럽다. 짐은 이 마스터와 이야기하고 있다. 방해하는 것이 아니다. (팔을 휘둘러 영상을 지우는 이반 뇌제) / 이반 뇌제 : ...... 계속하자. 짐은 각오를 묻는다. 너의 세계를 네가 구하려고 하는 것은, 이 이문사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이 러시아에 사는 야가들 전부를, 너는 죽이게 되는 거다. 그러니 묻는다! 그러니 규탄한다! 네녀석은 그 권리가 있는 것인가!? 이 대지에 사는 야가들에게, "죽어"라고 너는 명하는 것인가! /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 이반 뇌제 : 답하라! 답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답이다! 짐은 결코 지지 않는다, 결코 물러나지 않는다! 짐은 이 세계를 수호한다! 그...... 크읏...... / 마슈 : (피를...... 토하고......) / 이반 뇌제 : 짐은...... 짐은, 아직 패배하지 않았다......! 이 정도의 상처, 별 것도 아니다! 범인류사의 나약한 생명과는 역사가 다르다! 야가의 힘, 황제의 힘, 뼈저리게 알도록 하라......!! (전투) / 이반 뇌제 : 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 여기까지...... 여기까지인가...... 게다가...... 너는...... 각오조차 하지 않은 채, 이곳에 서 있다...... 나약한 범인류사 다운 모습이다...... 허나...... 그 슬픔은...... 이미, 야가가 가질 수 없게 된 것. 타자에 대한 연민...... 공감...... 연약하도다, 행복한 자...... 그렇다, 그렇다, 떠올랐다...... 짐의 정비...... 아나스타샤도...... 그러한...... 여자...... 였다...... 삶의 괴로움이 아닌...... 타자의 불행에...... 눈물 흘릴 수 있는...... 그 "여분"이야말로가..... 무엇보다, 나에게는...... 아름답게...... ...... 아아, 그런가...... 그래서...... 이 세계는...... 패배한 것인가...... 우리들이 무엇보다 사랑하고 아껴야 할 것이...... 전부...... 없어져..... 버렸기에...... ...... 인정하마...... 리츠카...... 너의...... 승리를...... 비록, 네놈이 인정하지 않는다 해도...... 짐은...... 인정해...... 패자로서...... 떠나갈...... 뿐이다...... (사라지는 이반 뇌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1 고르돌프 : 뭘 느긋한 소리나 하고 있나! 봐라, 저 리츠카의 얼굴을! 저건 이미,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고 있다! 어떻게든 철퇴시켜, 여기서 도망칠 수 밖에 없어! / 홈즈 : 그걸 그냥 보고있을 카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군요. 아나스타샤가 베오울프의 억제에 전념하고 있는 이상, 그의 조력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마슈는 거듭된 보구 전개로 쿨 다운이 필요. 믿음직했던 미스 미야모토도, 이 이문대에서 사라져 버렸다. / 다 빈치 : ...... 아탈란테가 적으로 돌아서 버리다니. 홈즈, 너의 설득으로 어떻게든 안 돼? 적어도 그가 일어서지 않고서는, 마슈도 도울 수 없다구. / 홈즈 : ...... 어떻게 할 수가 없군. 확실히 말해 두손 들었다. 추리라면 증거물을 수집해, 진실을 쌓아올리지. 악이라면, 이론과 대화와 바리츠로 해결하지. 하지만 이것만은 그가 혼자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되네. 그가 명령받아 나는 총알이 아닌, 마스터인 한------- 단지 혼자서. 왜냐하면, 우리들은 그의 아군이며, 범인류사 측에 선 존재이니까다. 이 상황에 있어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없네. 그저, 그의 의지를 존중할 수 밖에. / 뮈니에르 : 아탈란테, 움직입니다! 리츠카와 전투에 돌입......! / 아탈란테 : ...... 어째서 이렇게 되버린걸까. 그대는 악이 아니고, 그들도 악이 아니고, 나는------ 나는, 이 세계를 구하고 싶었을 뿐인데 말이다. (전투) / 마슈 : 하아, 하아, 하아...... / 살리에리 : 나의 역할은...... 이미 끝나 있기 때문인가...... 힘이...... 빠져 나간다...... / 마슈 : 아직입니다...... 아직, 마스터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 마슈...... / 마슈 : ------ 선, 배? / 야가반역군 : 지금이다! 쏴라!! / (탕탕 탕) / ------ 어떠냐, 봤지. 봤잖아. 자신도 모르게 유열의 미소가 복받친다. 쓰러져도 쓰러져도 계속 싸워온 그에게 주어진 것. 그것은 구했을 터인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고 하는, 최악의 결말과------ 구했을 터인 세계를, 결국은 파괴해 버린다고 하는, 최악의 진실이었다. ...... 이반 뇌제와 싸워, 승리해서 얻은 것이, 그것이었다. 그 거신과 같은 뇌제에게 굴하지 않고, 싸워 얻은 보수가 그것이었다. 지금이라도 넘어질 듯, 넘어질 듯, 겨우 서 있는 그는, 너무나도 연약하다. ------ 지금이라면, 나라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것을 생각해, 무의식적으로 달린다. 팽팽하게 당겨진 화살, 장전된 탄환. 발이 움직인다. 화살도 방패도 참지 못하고 움직인다. 마음의 중심에서 어린 시절 본 거리의 광대 야가가, 낄낄 하고 자신을 보고 웃고 있었다. 시시한, 거리의 광대. 애초에 광대짓으로 먹고 산다니, 비참한 것에도 정도가 있다. ...... 그런 상식이 만연하게 된건 언제부터였을까. 야가들이 웃을 여유조차, 마음 속에서 사라졌던 거다. 달린다. 원래부터 야가인 자신에게 공포는 없다. 죽는 것이 당연한 자신에게 무서운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분명히------ / (튀어오르는 피) / 그것은 분명, 웃으면서 살 수 있는 자가 죽는 때다. / 파츠시 : 아...... 제길. / 파츠시? / 아탈란테 얼터 : ...... ...... 그대는...... / 파츠시 : ...... ..... ...... 용서 못 해. / 에......? / 파츠시 : 나는, 네녀석을, 절대로 용서 못 해. 나에게 행복한 세계가 있다는 걸 가르쳐 줘 버린 실패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그러니 일어나, 일어나서 싸워. 네가 웃으며 살 수 있는 세계는 끝내준다고, 살아남아야 한다고 오만하게 주장해라. 가슴을 펴. 가슴을 펴고, 약해빠진 세계를 위해 싸우라고 ...... 지지 마라. 이딴, 강함만의 세계에 지지 마. / 하지만, 나는------ / 파츠시 : ...... 그야, 분명 죄 깊겠지. 없었던 걸로 한다니 할 수 없겠지. 하지만, 안된다. 그야, 너희들의 세계 쪽이------ ------ 분명, 아름다울 거다. 그러니, 그 쪽이 살아남아야 한다. / 파츠시 :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마스터도, 서번트도 모르고, 범인류사라던가, 이문대라던가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지만, 만약 이 세계가 잘못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 괴롭기만 했던 삶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분명, 행복에 넘치는 올바른 세계가 있다고, 증명된 거다. 우리들 야가는 잘못된 장소에 헤매 버렸다. 하지만, 그 잘못이야말로 의미가 있었을 터다. 그렇지? / 파츠시, 이제 말하지 마------ / 파츠시 : ...... 걱정 말라고. 야가는, 아픔에도 공포에도 둔하다고. 네녀석이나...... 마슈 쪽이...... 분명 예전부터 죽 아팠을 거소 무서웠을 거야. 하지만,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직이다. 더, 살아라(싸워라). ...... 이봐...... 뭔가 말하라고, 어이. 대답을...... 네놈의...... 대답을...... 들려달라고...... / 알았어...... / 파츠시 : ...... 하하..... 뭘 우는거야...... 울상이 되가지곤...... 뭐야...... 생각했던 것 보다...... 네놈을 울려도...... 즐겁지...... 않구나...... (털썩) / 아탈란테 얼터 : ------------------------. / 마슈 : ...... 마스터. / 아직 설 수 있어? (선택) / 마슈 : ...... 네! 네, 네......! ......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스터가 일어선다면......! 언제라도, 설 수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2 빌리 : ...... 그럼. 내 역할도 끝이지만...... 그 전에 하나,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 파츠시를 묻어주고 싶어 / 빌리 : 응! (땅파는 소리) / 마슈 : 마스터...... / 용서 못해, 라고 말했었지. / 마슈 : 네. 파츠시 씨는, 엄격한 사람...... 아니, 엄격한 야가입니다. 우리들의 여행은, 분명 전보다 훨씬 가혹한 것이 될 겁니다. 칼데아도 동결돼, 저희들에게 남은 건 쉐도우 보더 뿐. 무엇보다, 이건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여행. 저희들은 지금부터------ 향하는 곳의 세계를 구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멸하는 것으로, 저희들의 세계를 생존시키는 거니까요. / 그렇네...... / 마슈 : ...... 네. / 하지만 져서는 안 돼 . / 마슈 : 네......! 파츠시 씨가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에겐 책임이 있는 겁니다. 인리를 지킬 책임과, 살아남기 위한 책임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3 고르돌프 : 자네는 이미 전투능력을 상실한, 짝퉁 서번트잖나. 현재의 최대전력을, 뭐가 있을지 모를 위험지대로 파견할 순 없어. (플레이어). 사문회에서 완고하게 우리 말에 수긍하지 않았었지? "이 보고서에 적힌 건 헛소리 아닌가?" "너희는 세계를 지킨 적 따위 없지 않나?" 그 질문에, 자네는 이리 답했지. "칼데아는, 그 사명을 다했다"고. 훗. 애송이치고는 말 잘했지. 칭찬해 주마. 그렇다면, 내 방침도 틀리지 않았겠지. 자네는 특이점을 수정한 실적이 있네. 그런 마스터를 신뢰하지 않는 소장이 있겠나? 없고 말고. 나는 매우 신뢰하고 있고 말고. 알겠나? 자네 혼자서 조사하도록. 우리는 이 작전실에서, 통신으로 지시를 전할 테니. / 마슈 : 그건! 선배…… 마스터 한 분께만 부담을 끼칠 수는! / 고르돌프 : ───. 그럼, 사문회에서 한 발언을 철회하겠나? 우리는 1년간, 칼데아에서 농땡이를 피웠을 뿐, 이라고 말이네. / ……물론, 가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4 고르돌프 : 에에잇, 뭐냐 그 시무룩한 낯짝들은! (플레이어)! (플레이어) 군! 난 느낌이 왔네, 자네는 건방지지만, 비교적, 나와 비슷한 감성을 지녔을 것이라고! 그런 자네가 저것들에게 말해 주게나! 홈즈가 헛소리를 하고 있다고! / 아쉽지만, 전례가 있거든요 / 고르돌프 : 어? 아니, 그렇게 정색 빨고 말하기야? 너, 나랑 같은 타입 아니었니? (중략) - 혀, 현상유지로! / 고르돌프 : 그렇지, 그렇지! 자네는 싹수가 있어 보였단 말이지 내가 보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5 고르돌프 : 그것 뿐인가!? / 아탈란테 오르타 : 우리를 무엇이라 생각하나, 반역군이다. 물자부족은 평소의 일이지. 이빨도 핵도 필요한 게 아니니 보급해준 것이다. ……뭐, 이반 뇌제에 완전 복종을 맹세한 도시도 있으니 언젠가 몇개는 공략하고 싶다. 그때 도움이 된다면 이쪽도 생각해 주지. 어떤가? /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 고르돌프 : 결정권을 가진 사람은 나다만! 일단 이쪽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현장의 판단만으로 움직이지 마! / 아탈란테 오르타 : 그래서, 어쩔 거지? / 고르돌프 : 음. ……그럼 일단 그런 것으로 하지. 네가 한 거다,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6 고르돌프 : 아아. 그 계집이라면 다 빈치와 함께 치료실에 있네. 서번트로서 무장하기 위해서 말이야. 여기까지 적진에 파고들었잖나, 보더도 언제 습격당할지 모르잖나? 그걸 고려해서, 내가 제안했단 거지. 전선에 못 나가더라도 방패쯤은 들 수 있을 거라고. / 이 고르돌프 신 소장아……! / 고르돌프 : 뭐뭐, 뭐냐 애송이, 무슨 의견이라도 있나!? 나는 지극히 당연한 작전을 세웠잖나!? / 홈즈 : 실례, 여기서 야가 모스크바 북방의 산맥을 모니터해 주십시오 신 소장. ……Mr.고르돌프의 말은 사실일세. 미스 키리에라이트는 지금, 다 빈치의 조정을 받고 있네. 본인의 강한 의지로 말이네. 만일에 대비해서, 서번트로서 출격하고 싶다, 그리 말했지. / 홈즈가 있었으면서!? / …………. / 홈즈 : 그리 무서운 표정 하지 말게. 자네가 보더를 떠나 야가 모스크바로 향한 바로 다음 일일세. 뭘, 일이 잘 풀리면 아무 문제 없네. 자네는 미스 아탈란테 구출에 전력을 쏟아주게. 나로서도, 무장한다 쳐도 미스 키리에라이트를 전력으로 카운트하진 않네. 출력이 떨어진 서번트를 전선에 내보낼 셈은 없네. 내가 출격을 허가할 때는, 그 자에게 임무달성을 할 만한 능력이 있을 경우 뿐일세. ───응. 마슈에게는 미안하네만, 자네가 위기에 빠지더라도 출격은 허가 못 하네. 알겠나? 그럴 셈으로 상황에 임해 주게, (플레이어). / ……마슈한테, 이 이상 부담을 끼칠 수는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7 부디카 : 됐어 됐어, 내가 좋아서 하는 거야. ……그런데, 좋아서 한다는 거라 하면. 마스터, 걸리는 게 좀 있는데. / (케이크를 응시) / 고르돌프 : ……안 줄 거다? / 치사해! / 고르돌프 : 치사고 빤쓰고가 어딨나! 스트레스랑 연이라곤 없어 보이는 태평한 낯짝을 한 주제에! / 부디카 : 그래 그래, 나중에 가져다 줄게. 그건 그렇고 말이야. 그 왜, 곧 그거잖아? 으음……맞아, 크리스마스! / 마슈 : 네. 서번트 분들에게서도 어쩐지 신이 나신 듯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 고르돌프 : 그건 들떠서 방심한 거 아닌가? 나 참, 인류사의 영령이란 놈들이…… / 우물우물……그래도 말이죠 소장님 / 고르돌프 : 부디카 군, 말하는 중에 미안한데! 경솔하게 마스터에게 괜한 칼로리를 먹이지 말게! / 부디카 : 미안 미안, 하도 케이크를 먹고 싶어하길래 그만. 뭐, 축제를 앞두고 들뜨는 건 좋은 일이야. 그런데 좀 이상하다 싶더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8 홈즈 : 그리고, 그 예외적 존재라 해도, 가능한 건 반격하는 수준. 여럿의 서번트를, 갓난아기 손 비틀듯이 섬멸시키는 짓 따위, 이미 인간의 영역이 아니지. …….크립터가 되기 전의 자료도 읽었습니다. 확실히 키리쉬타리아는 천재였지만, 그런 막대한 마력량이 있다면, 봉인지정 감이라구요. / [봉인지정……?] / 고르돌프 : 천재의 영역을 일탈해버린, 특이한 마술을 수행한 자들이 도달하는 말로다. 『흥미 깊으니까 우선 감금or표본으로 해둘게?』 라는 선언같은 거라서 말이지. 협회에서는 최대의 명예지만, 지정된 당사자한테는 이보다 더한 민폐도 없지. 그럴만한 녀석들은 엄청난 연구광이니까 말이지. 봉인되버리면 그이상 연구를 할 수 없어. 결론적으로, 『봉인지정』당한 마술사는 그 시점에 은둔해서, 협회와는 척을 지는 게 보통이지만…… 가끔씩 협회에 공헌하는 대가로, 『봉인지정』을 해제받는 것 같은 강자도 있네만. 아아, 참고로 후지마루는 안심해라. 네놈같은 잔챙이라면, 무슨 일이 일어나건 봉인지정되는 일은 있을 수 없지! 만에 하나 그리 되더라도, 법정과 출신인 내가 인맥으로 어떻게든 해주지! 핫핫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9 여러가지로 힘든 건 사실입니다만 그 피로는 이번 장 막판에서 순간 백지로 변했습니다. 후반에 페페에게 키리슈타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물은 부분에서부터 (자신들과는 입장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대등) 주인공의 마음 속에『수복하는 자』와는 다른 『싸우는 자』로서의 종화가 불타게 되고 카오스 전 후, 카이니스와의 공투가 끝났을 때 전해진 말에 의해 『인리를 위해』서가 아닌『마스터로서 그를 쓰러뜨릴것』이라는 마음이 뚜렷하게 불타올랐습니다.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던 상대가 누구보다도 자신을 좋게 평가해주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런만큼 전력으로 싸워줬으면 하고 바란다는 사실. 그게 『인리를 수복해야만 한다』고 딱딱하게 굳어있던 주인공의 마음을 풀어 『정면에서부터 온 힘을 다해 당신을 쓰러뜨리겠다』는 1부 라스트의 그 상태로 돌려놓은 겁니다. 자신 이상으로 자신을 믿어주는 자를 위해 자신을 믿기로 한 거죠. 그런 사정이 있었기에 아틀란티스에서의 키리슈타리아 전 또한 압도적인 힘을 표하는 이벤트 배틀이 아닌「엄청나게 강하지만 이게 마지막이다! 라는 기분으로 플레이어가 모든 것을 다 짜내면 이길 수 있는 강함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밸런스 조정을 의뢰했습니다. 정말 승리하는 플레이어 분께서 나왔다는 사실에 히죽히죽 웃으며, 「메이브쨩 그래도 그렇지 3턴은 너무하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 타케보우키 2020년 4월 16일 나스 키노코 일기

*310 바반 시 : 아하하…… 굉장해, 굉장해애─! 저 자식, 내 마술을 또 막았어……! 얘, 어떻게 해냈어……? 방금 그거 어떻게 알아챘어? 기껏 쓰레기 인간들을 풀어 놨더니만…… 왜 너희만 안전권으로 내빼는데……? / 바반 시……! / 바반 시 : 생각 없이 부르지 마……! 내 탓 아니야, 내 탓 아니라고……! / 마슈 : 당신은───! 요정기사 트리스탄……! / 바반 시 : 맞아, 바로 그거야! 내가 어머님의 딸! 요정국에서 유일하게 어머님의 마술을 계승한 요정! 그러니─── 여기서 뒤져라, 개같은 새끼들아! 요정(너희)들 따위가 내 보금자릴 뺏게 둘 줄 알고! / (배틀) / 바반 시 : 아─…… 졌어. 졌어, 졌어…… 딱하디 딱한 바반 시…… 모두가 좋아하는 바반 시…… 그렇겠지, 『예언의 아이』잖아…… 나 같은 애하곤 다르잖아…… 다르지…… 다르지…… 실력으론 못 이기지…… 그러니…… 그러니…… / 바반 시 : 노릴 거면 인간 아니냐고. 너, 내 장난감 확정이다? / 어? / 아르토리아 : 그건─── (플레이어)! / (위이이이이이이이이) / 마슈 : 선배랑…… 아르토리아 씨께서…… 사라진, 건가요……? / 바반 시 : 히─── 키히, 키히히히히! 뭐야 이거, 끝내준다─────! 개이득 본 거 같은데. 『예언의 아이』한텐 써도 피할 것 같길래 인간을 가둬다 가지고 놀 예정이었는데…… 제 발로 함정에 빠지다니, 병신 같아서 개웃기네! 뭐 찌끄레기랑 쓰레기니까 한꺼번에 쓰레기통행이 딱이지! / 마슈 : 읏, 그 항아리군요……! / 바반 시 : 뭐야, 보가드 원수 갚게? 병신, 너 같은 거랑 왜 싸우냐! 『거울아 거울아, 내 모습을 빨랑 비춰』! / (위이잉) / 바반 시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체력만 장사인 네 빡대갈이나 원망하시지! 『예언의 아이』나 『이방의 마술사』나 이대로 끝! 브리튼은 어머님 거! 아아, 이번엔 칭찬 듣겠지! / (전이) / 마슈 : 안 돼, 멈춰……! 거기 서요, 트리스탄! 트리스타아아아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1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여긴…… 어디지. 아까까지 있던 평원이 아닌데. 아득히 머나먼 어딘가. 지상에 있는 브리튼과 별의 내해 중간에 있는 "어느 곳도 아닌" 위상인가 보구나. 아마 이게 말로만 듣던 『정원(가든)』. 멀린을 유폐한 그거일 거야. 하지만 정원에는 종류가 여럿 있다고 들었어. 『달콤한 꿈』, 『어둑한 구렁』, 『실의』, 『죄 없는 자』. 이 정원의 특성은 아마─── /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예상대로네. 이건 『실의의 정원(로스트윌)』. 들어온 자의 마음을 깎아 없애는 자해의 수렁. 따스한 기만을 치우는 싸늘한 가든. /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끝까지 견디면 정원에서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전에 마음이 사라지게 조성한 악랄한 구조지. ……아무렴 어때. 적절한 타이밍에 회선을 끊으면 마음이 무너질 일은 없어. 탈출은 불가능해지지만 바반 시의 마력량으론 『정원』을 유지할 수 있을 리가 없지. 결국 시간이 지나면 풀려. 그때까지 이렇게, (치지지직) /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이렇게 보기 싫은 걸 보기만 하면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2 아르토리아 : 어, 마슈? 여긴…… 현실? 하지만 『실의의 정원』은 마력 고갈로 정지한 게 아니니…… 우와, 박살이 나 있네─! 굉장하다, 대담해라─! 이거 국보급인데─! / 마슈 : 아…… 그게, 저기 그, 경황이 없느라……! 매우 불길한 마력을 뿜고 있던 데다 어떡해야 될지도 몰라서……! 대, 대담했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3 아르토리아 : 아니, 좋은 판단이었어. 나라면 가치에 얽매여서 못 부쉈을걸. 마슈의 판단 덕분에 나랑 (플레이어)가 이렇게 무사한 거야. 『실의의 정원(로스트윌)』은 가둔 자의 의지를 앗아 가는 자괴의 주구. 난…… 원래부터 『그런 건』 없었으니 별 상처는 안 입었는데, (플레이어)는 조금 오래 있었다 보니, 혹시라도─── 혹시라도…… ───혹시라도는 무슨. 혼자 멀쩡히 부활했잖아! 대체 뭐야, (플레이어)! 정신이 바게코만큼 우람하기라도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4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지금 잠깐이나마 벽 너머에 그 애(아르토리아)가 보인 것 같았어. 그치만 그럴 리가 없지. 벽 너머잖아. 벽 너머는 보일 수가 없으니 보였다는 표현 자체가 이상해. / 다 빈치 : 어디 봐, (플레이어)? 피로 때문에 환각이라도 봤어? 지금부터 이문대를 공략하러 가야 하는데 이래선 곤란한걸.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지만 넌 인류 최후의 마스터잖아. / 플레이어 : 어…… 대신할 사람이 있어? 다른 레이시프트 후보자라도 발견했어? / 다 빈치 : 어, 눈치 못 챘어? 이문대 공략에 레이시프트는 필요 없잖아? 마스터 후보로 카독도 확보했거든. 카독의 치료가 끝나면 넌 유일하지 않아. 아, 그런데 마스터 후보란 호칭은 적절하지 않지. 원래 후보였던 건 너잖아. / (삐빅) / 다 빈치 : 응? 어, 통신이네. 여보세요? 카독이 깨어났다고? 건상 상태도 양호해? 그거 희소식인걸! 얼른 관제실로 데려와 줘! 좋은 소식이야, (플레이어)! 카독이 회복됐어! 이제 너도 『예비』로 돌아갈 수 있어! 우리도 내비게이트하기 편해지겠는걸! / (암전)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그렇구나. 그렇게 치켜세워 놓고 생각보다 쉽게 『필요 없다』고 하는구나. / 뫼니에르 : 야 (플레이어). 어딜 싸돌아다니는 거야. ……나 참, 아직도 마스터인 줄 아나. 넌 방에서 대기해야지. 생각 없이 돌아다니면 야단 맞는다. / 플레이어 : 그래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몸을 단련해야지. 언제 이문대로 갈지 모를 일인데. / 뫼니에르 : 뭐? 그런 건 집어쳐, 집어쳐! 트레이닝이나 미션은 다 예전에나 해야 했지. 넌 소양도 없는 일반인이니까 이제 억지로 노력 안 해도 돼. 뒷일은 우리한테 맡기고 방에서 편히 지내! / (암전)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편히……. 구체적으로 어떻게 편히 지내? 눈앞에서 죽는 누군가, 눈앞에서 산산조각 나는 인체, 도망치고 싶은 걸 억지로 버티는 훈련, 마음을 투명하게 만드는 연습, (여태 그렇게 강요했으면서,) 다르게 지내는 방법은 더 떠올리지도 못 하겠는데? / 플레이어 : ……모르겠어. 내가 진짜로 이래도 되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5 홈즈 : 현 상황의 해석, 즉 세계의 해석이 무섭단 뜻이로군, (플레이어). 이해하네. 사실 나도 늘 생각이 들었지. 『이 사건을 정말로 해결해도 되는 것인가?』 생각을 해 보게. 배드 엔드를 회피하더라도 잃은 것이 돌아오지는 않네. 사건 해결 후, 자네 눈앞에 펼쳐질 것은 모든 게 무너진 절망적인 지구일세. 그럴 바에는 희망적 해석이나마 남은 『현 상황』이 생존권으로선 우월하지. 앞날은 보이지 않지만,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보답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네─── 자, 지금이 자네에게도 훨씬 편하지 않나? 되찾을 방법이 없는 이상, 잃은 것을 떠올릴 필요는 없네. 안심하게. 누구도 자네를 탓하지 않아. 왜냐하면─── 자네를 탓할 인류는, 자네가 알던 이들은 진작에 다 사라졌으니 말이야. (치지지지직) / 아르토리아 : ……슬슬 멈춰야 하나. (플레이어)는 회선을 못 끊을 테니. 그런데 이 실의(이거), 남 일이라도 꽤 빡세네. 눈 뜨고 못 보겠어. (플레이어), 초점이 점점 맛이 가면서 가슴을 부여잡고, 진공 속에 있는 것처럼 호흡곤란에 빠지려 해. / 고르돌프 : 잘 들어라, (플레이어). 그것들을 동정하지 마라. 인류사의 가능성. 일방적으로 중단된 역사. 하기사 우릴 적대하는 이유는 이해하지. 머리론 말이다. 하지만 그게 다야. 그것들은 결국 패배자. 천체가 격돌해서 빙하기가 됐다고? 신들의 황혼(라그나로크) 때 세계가 불탔다고? 음, 힘들겠지. 하지만 그건 우리 책임이 아니야. 로스트벨트 주민 의견에 일일이 귀를 기울이지 마라. 애초에 힘든 건 우리가 더 힘들지! 우리는 범인류사, 올바른 루트를 탄 승리자야. 실패해선 안 돼……. 안 된단 말이야……. 하지만 12명만 가지고 뭐가 가능하지……? 부흥이고 번영이고 다 불가능하잖아! 앞날이 캄캄한 건 자네도 알지 않나! 이런 고독과 중압을 그것들이 알기나 하겠나!? 양보는 그것들이 해야지! 소멸은 그것들이 해야지! 그깟 고통은 우리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야! / 플레이어 : ─────. / (암전)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결국 마이너스를 떠넘기는 싸움. 결국 제 앞날만이 세계의 앞날. 아아. 지금만 고생하면 된다 타일러 가며, 일상을 되찾기 위한 거라고 타일러 가며, 여기까지 왔구나. 하지만 실은, / 오베론 : 응. 너 좀 이상해. 몇 번이나 죽을 고생을 하고 그때마다 운 좋게 목숨을 부지했지. 몇 번이나 세계를 저버렸고 그때마다 악운 덕을 봤지. 많은 생명을 몰살하고 많은 세계를 죽였어. 그만한 짓을 저질러 놓고 아직도 제정신이라니. / ───그만해 / 오베론 : 아니면 이런 건 『지금만 하는 고생』이라며 참고 있어? "싸울 수밖에 없는 건 내 탓이 아니고, 아무도 못 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지금은 징징거릴 때가 아니니 우는 거 안 들키게 두 손으로 가려야 해. 괜찮아. 인리가 돌아오면, 세계가 돌아오면 나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같은 생각. 하지만 인간의 마음이란 변화하긴 쉬워도 원래대로 돌아가진 않는 법이야. / ───하지 마 / 오베론 : 싸움이 끝나면 일상도 돌아온다고? 세상 일이 그렇게 네 입맛대로 돌아갈 리 있겠어? 네 마음은 어디로도 못 가. 뇌리에 새겨진 광경은 결코 안 사라져. 몸에 밴 냄새는 결코 못 씻어 내. 돌아갈 길은 남지도 않았어. 그런데도 너 혼자서만 헛되이 믿고 있는 거 아니야 ? / ───제발, 그만해 주세요 / (암전) / 거 봐, 진작 한계였지. 그런 건 꽤 전부터 알고 있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6 (플레이어)의 몸은 무릎을 꿇은 채 산산조각 나기 직전이었다. 괜한 참견이란 건 아는데, 그 전에 『실의』의 재생을 멈춰야겠다. 벽으로 나눠진 우리라도 마술의 작동을 멈추는 건 가능─── / 플레이어 : ───아니. 그렇더라도, 아직은. /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어? / 어? ……그 지경이 됐는데, 일어설 수가 있어? / 오베론 : 그러니 그만둬. 그만 편해져도 돼, (플레이어). 네 행동은, 칼데아의 관위지정(그랜드 오더)는 좀 버거웠던 거야.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오베론의 그 말은 나를 걱정하기에 한 거였다. 그렇다. 여태 누가 그 말을 해 주길 바랐다. "그만 됐어. 모든 일은 하나같이 중간에 끝내도 별 문제될 거 없어" / 의사 : 그럼 비유를 해 보겠는데. 종 전체의 관점으로 따지면 선이란 『살아가는 것』이야. 하지만 개인의 관점으로 가면 조금 달라지지. 계속하고 싶은 마음(컨티뉴)과 종료하고 싶은 마음(게임 오버). 이 둘이 항시 변동하는 게 인간이거든. 게임 오버는 악이 아니야. 모든 건 반드시 끝나는 법이잖아. 그걸 부정하면 생명은 처음부터 성립도 안 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해. 아무리 승승장구하던 이라도 언젠간 끝나는 입장이 돼. 뭐? 그 말만 듣곤 개운치가 않다고? 뭘 목표로 삼아야 하냐고? 하하. (플레이어)답구나. 긍정적인 질문인걸~. 간단하지. 게임 종료(오버)가 아니라 게임 완료(셋)을 목표로 삼아 봐. 나한테든 너한테든 언젠가 끝이 찾아와. 그때까지 많은 태스크를 처리하자. 기쁨과 슬픔이든, 성공과 좌절이든, 아직 겪지 못 한 거라면 뭐든 말이야. 그런 게 너한테는 아직 많이 남아 있지? 진심으로 더 여한이 없단 말을 할 수 있는 인생을, 나는 그게 종 전체가 아니라 개인의 선이라 믿고 있고, 무엇보다─── 네가 그렇게 살아가 준다면, 나도 누구보다 자랑스러울 거야. ……아, 휴식 시간이었는데 이상한 소릴 다 했지. 잘 다녀와.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 상담할 게 있다면 또 와도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7 그래, 그렇더라도,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그렇더라도? / 아직 내던질 수는 없어.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그 이유가 뭔데? / 처음엔 저주였다. 싸울 수밖에 없다고 여겼다. 하지만 지금은 안 그렇다. 많은 것을 짓밟더라도, 많은 것을 저버리더라도 나를 긍정할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살기 위함』이라 소리쳤다. 그 말로 그 『선』을 타도했다. 그렇다면 내 나름대로 그 답을 내려야 한다. (쩌적)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흐응─. 그 답이 뭔데? / 플레이어 : 지금은 몰라. 그냥 살고 싶다는 욕구밖에 없어.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하. 욕구 납셨나. (쩌적) / 플레이어 : 그래. 뭐 불만 있어? 소망이란 다 제 입맛대로 바라는 법이거든. 그렇게 제 입맛대로 돌아가는 걸 보고 싶어서 여기까지 쌓아 올린 거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질 알려고 앞으로도 달려 나갈 거야. 그래 놓고 이제 와서 "자신 없다"느니 "수지가 안 맞는다"느니 하는, / 그딴 우는 소리(이유)론 못 끝내───! (쨍그랑) / 실의의 정원 속 플레이어 : 놀랍구만. 이거 낭패인걸. 인간이 이렇게 끈질긴 생물이던가? (빛)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8 아르토리아 : 아니, 좋은 판단이었어. 나라면 가치에 얽매여서 못 부쉈을걸. 마슈의 판단 덕분에 나랑 (플레이어)가 이렇게 무사한 거야. 『실의의 정원(로스트윌)』은 가둔 자의 의지를 앗아 가는 자괴의 주구. 난…… 원래부터 『그런 건』 없었으니 별 상처는 안 입었는데, (플레이어)는 조금 오래 있었다 보니, 혹시라도─── 혹시라도…… ───혹시라도는 무슨. 혼자 멀쩡히 부활했잖아! 대체 뭐야, (플레이어)! 정신이 바게코만큼 우람하기라도 해!? / ……???? / 마슈 : 네. 아르토리아 씨, 의문의 흥분 상태세요. / 아르토리아 : 아니 그치만, 그런 걸 보면 놀라다 못 해 울컥할 지경인데. 이 사람이 어디까지 진심인지 의심하고 싶어지잖아……. / 마슈 : 그렇군요, 저도 이해해요. 선배께선 마스터일 때든 선배이실 때든 정신 상태에 변함이 없으세요. 식사 드실 때도 태평하게 드시는 것 같은데, 실제론 진심이곤 하세요. 참 신기하죠. / 뭔 뜻이래? / 아르토리아 : 아니, 그런 점이 아니라…… …………. ……아니, 그런 점인가. 도망치려 하질 않더라. 노리치 때 다들 말리는 데 항구로 달려갔지. / 그러는 너도 안 도망쳤잖아 / 아르토리아 : 그러고 보니 그랬지! 난 항구엔 안 갔지만! / 아니, 그 뜻이 아니라 한참 전부터, 『예언의 아이』란 사실에서 말이야 / 아르토리아 : ──────. / 페페론 백작 : 어머머, 순애(러브)의 기척!? 아니, 좀 다른걸. 이건 타입이 다른 경애(러브)의 기척이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9 [실의의 정원에 대해] WRITER's VIEW : 2부의 무대가 이문대가 된 시점에서 「언젠가 해야 할 일」 으로서 과제로 주어졌습니다. 제6장에서는 아르토리아 캐스터라는 「구세를 짊어진 소녀」와 알게 되어, 마슈와 헤어지고 오베론이라는 벗을 얻어, 『그 타이밍』이 찾아온 거죠. 『실의의 정원』은 죄(삶의 방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이 결코 「보고 싶지 않은/두려워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 사람마다 지닌 가치관·도덕·인간성이 지금 지닌 의지를 꺾으러 오는 한없는 늪.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자신만의 대답으로 받아들여, 인간적으로 강해지면(성장하면) 무산하는 것입니다. 거리가 가까운 듯하며 먼 것이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의 저주 공간. 그건 이른바 사회의 가치관으로 죄를 묻는 『단죄의 정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죄를 범한 것에 대한 정신 간섭이지만, 「너희의 가치관 따위 알게 뭐냐, 바보들아, 난 내 가치관만으로도 빠듯해!」 처럼 죄를 짊어질 각오를 확실히 다진 인간은 일도양단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드투7 방송 7장 나스 키노코 코멘트

*320 네모 산타 : 다들 모였구나. 이제 선물 배달을 시작할 건데…… 그 전에 들어 줘. 내가 산타클로스를 맡기로 한 진짜 이유를. / 네모 산타 : 산타클로스는 산타클로스인 시점에서 사람들에게 기적을 전할 수 있어. 원하는 자 모두에게 선물을 주고 그 해의 마지막을 좋게 수놓지. 그게 산타클로스의 기본 업무이자 존재 이유야. 가히 성야에 모이는 사람들의 소망이라 할 수 있어. 하지만 그건 산타클로스의 소망이 아니야.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소망이지. 산타클로스 개인의 소망은 산타클로스의 기본 업무와 별개로 존재해도 되지 않을까. 즉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냐면─── / 네모 엔진 : 멍청아, 말이 길잖아, 캡틴 짜식아! 새삼 말하지 않아도 알거든. 우리끼리 멋대로 선물을 주고 싶은 녀석이 있단 거 아니냐! / 네모 마린 : 물론 마스터 말하는 거지! 심지어 지금 칼데아에 있는 마스터가 아니라 우리랑 만나기 전, 훨씬 과거의 마스터! / 네모 너스 : 그렇죠. 트리톤은 항해의 안전을 약속하는 바다의 아이니까요. 부적을 준다면 여행의 끝이 보이는 지금이 아닌 그 출발점에 주는 게 맞아요. 잠든 누군가의 머리맡에 작은 기적을 전하는 것. 그건 산타클로스다운 행동이에요. / 네모 베이커리 : 응, 설명하지 않아도 돼! 캡틴의 마음은 잘 전해져! 가장 선물을 전하고 싶은 사람한테 가장 좋은 선물을! ……맞지? / 네모 프로페서 : 네~. 『그 누구도 아닌』 산타클로스만이 가능한 멋진 아이디어라고 봐요~. 달성하는 건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요. / 네모 산타 : 다들─── 그래, 그 말이 맞아. 이건 이유라기보단 욕구야. 내가 전하고 싶은 상대는 현재에 없어. 아니. 정확히는 지금 전해도 의미가 없어. 현 칼데아에는 충분한 전력, 동료들이 모여 있거든. 도움이 필요할 때는 다른 자가 도움을 줄 수 있어. 하지만 과거의 칼데아는 그렇지 않아. 특이점 수복이 시작된 당시의 칼데아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없었어. 그러니─── / 네모 산타 : 2015년, 남극 칼데아 기지. 그 애의 긴 여행이 시작되기 전에 내가 표할 수 있는 소박하되 가장 큰 경의를 전하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1 공간류의 너울이 더욱 격해졌다. 하얀 벽처럼 앞길을 막아섰다. 그 안에서 문득, 누군가의 기억을 엿보았다. / 다 빈치 : 아, 그래도 마스터 후보란 호칭은 적절하지 않지. 원래 후보였던 건 너잖아. / (삐빅) / 다 빈치 : 응? 어, 통신이네. 여보세요? 카독이 깨어났다고? 건상 상태도 양호해? 그거 희소식인걸! 얼른 관제실로 데려와 줘! 좋은 소식이야, (플레이어)! 카독이 회복됐어! 이제 너도 『예비』로 돌아갈 수 있어! 우리도 내비게이트하기 편해지겠는걸! / (치직) / 뫼니에르 : 뭐? 그런 건 필요 없어, 필요 없어! 트레이닝이나 미션은 다 예전에나 해야 했지. 너, 소양도 없는 일반인이니까 이제 억지로 노력 안 해도 돼. 뒷일은 우리한테 맡기고 방에서 편히 지내! / (치직) / 고르돌프 : 로스트벨트 주민 의견에 일일이 귀를 기울이지 마라. 애초에 힘든 건 우리가 더 힘들지! 우리는 범인류사, 올바른 루트를 탄 승리자야. 실패해선 안 돼……. 안 된단 말이야……. 하지만 12명만 가지고 뭐가 가능하지……? 부흥이고 번영이고 다 불가능하잖아! 앞날이 캄캄한 건 자네도 알지 않나! 이런 고독과 중압을 그것들이 알기나 하겠나!? 양보는 그것들이 해야지! 소멸은 그것들이 해야지! 그깟 고통은 우리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야! / (치직) / 오베론 : 응. 너 조금 이상해. 몇 번이나 죽을 고생을 하고 그때마다 운 좋게 목숨을 부지했지. 몇 번이나 세계를 저버렸고 그때마다 악운 덕을 봤지. 많은 생명을 죽게 두고 많은 세계를 죽였어. 그만한 짓을 저질러 놓고 아직도 제정신이라니. / (치직) / 네모 산타 : ───아아. / 멀린 : 『가령 그 소유자가 매일 악몽을 꾼다 칠 경우, 그 기상을 1초 앞당겨 주는 수준의 『행운』에 불과하지』 / 네모 산타 : 충분한, 보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2 칼데아스 : ───염기 배열  인간 게놈으로 확인 ───영기 속성  선성·중립으로 확인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료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 지문 인증 성문 인증 유전자 인증 클리어. 마술회로의 측정…… 완료하였습니다. 등록명과 일치합니다. 당신을 영장류의 일원으로 인정합니다. 반갑습니다. 당신은 오늘의 마지막 입관자입니다. 부디 좋은 시간을 보내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3 남성은 그만 가 보겠단 말을 남기더니 손을 흔들고 걷기 시작했다. 그 뒷모습에 저도 모르게 말을 걸었다. / ??? : 저기, 질문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 백의의 남성은 『응?』이라는 얼빠진 목소리를 내며 뒤돌아섰다. / ??? : 이건 제가 아니라 제 친구 이야기인데─── / 그런 서두를 깔며, 단도직입적으로, 『같지만 다른 한 세계와 다른 세계의 생존경쟁』 이야기를 했다. 질문의 핵심은 그 세계의 성질이 아닌 그 경쟁에 직면하여 세계에 종지부를 찍는 처지가 된 『제삼자』다. 그 『제삼자』의 행위는 선악 중 어느 쪽인가. 이 인물이라면 어떻게 평가할지, 그게 몹시 궁금했다. / 백의의 남성 : 으음…… 그거, 무슨 영화 이야기라도 돼? 너무 복잡해서 쉽게 의견을 내기가 힘든데…… 살아남는 건 한쪽뿐이고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란 게 전제라면 그 『제삼자』에게 선악을 물을 수는 없어. 묻는 건 다른 거여야 해. 적대하는 자가 인간인 이상, 거기에는 가치관의 충돌이 발생해. 옳고 그름을 가리는 거지.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기 마련이야. 옳다고 여기는 것밖에 못 한다고도 할 수 었지. 그래서 서로서로가 무슨 대의명분을 내걸어도 대립하는 이상은 상대방 쪽이 옳지 않은 게 돼. / ??? : ……뭐가 어쨌든 옳지 않은 것은 발생한다. 그건 적대하는 상대이자, 그 상대와 적대하는 자기 자신이기도 하다. 그게 비록 선량한 인간이라도 생존경쟁인 이상은 절대적으로 옳을 수 없다…… 그런 뜻입니까? / 백의의 남성 : 맞아. 그 점은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들 쪽이 『정답』이라고 여겨선 안 돼. 살아남은 자가 옳은 게 아니야. 그건 그저 『그 후』의 권리를 얻었을 뿐이거든. / ??? : 사람 간의 생존경쟁은 옳지 않을 수밖에 없다는 거구만요. 그렇다면 옳은 것은 무엇입니까? 그런 건 어디에도 없는 겁니까? / 백의의 남성 : 있어. 지금 그렇게 고민하는 네 마음에. / 『살아남은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 백의의 남성은 그것을 옳은 것이라고 했다. 그건 뒤집어 말하면 『그런 사람들이길 바란다』는 소망이기도 했다. 식상한 대답. 식상한 케어. 그러나 그 말은 비할 바 없는 확신에 차 있었다. 마치 많은 전쟁, 많은 경쟁을 목도해 온 산 정상에 사는 현자와도 같이. ??? : ───제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친구 이야기죠. / 백의의 남성 : 아 참, 그랬지 그랬어! 응, 기운 차려! / 뭘 가지고 기운 차리란 건지. 완전히 내 이야기인 줄 알고 있다. ……이 인물과 1년 동안 함께 작전을 수행한다면 뭐, 도량이 넓어질 것 같긴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4 ??? : ---또, 여기까지 내려왔는가. 이런이런, 너는 정말로 별난 마스터로군. 편안한 꿈에 머무르는 것도, 꿈 없는 잠에 흔들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그만둬라. 알겠나. 여기는 너무 위험하다. 이 어둠도 너의 꿈의 일종이긴 하지만, 본래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머물러선 안되는 것이다. 나(オレ)도 나(俺)와는 조금 성질이 달라져있을 터다. 너를 언제까지 손님으로 취급해줄지는 알 수 없다고? 물러가라. 그리고, 잊어라. / 너는 아무것도 다르지 않아보여.(선택지1) / ??? : ....크. 웃게 해 주는군! 너는 어디에 있어도 바뀌지 않는구나, 마스터! 다르지 않다, 인가. 그렇다, 그 말대로. 나(オレ)와 나(俺)는 조금씩 다르다고 해도 본질적으로는 동일인물이다. 그 7일간을 보낸 어벤저이며, 너와 함께 싸우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어느쪽도, 나俺(オレ)인 것이겠지.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그렇군, 역시 이 나(オレ)는 이 장소에서는 조금 존재방식이 다르다. 깊은 곳에 있어서야말로 본래의 힘을 발휘하는, 업화와도 같은 광채를 발하는 너의 혼을 지켜보는 자다. / 담배는 피지 않는거야?(선택지2) / ??? : ....아아. 그렇군. 적당한 불붙일 것이 없어서 말이지. 아니. 전에 너에게 건네줬던가? 그럼 부탁한다. 나의 검은 은원의 불길로는, 모처럼의 궐련이 재가 되버리니까. (불붙임) 후우--. 빈틈이 없구나, 마스터. 꿈의 깊은 곳에서조차, 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군. / ??? : ....오늘밤은 마무리의 밤이 된다. 쌓이고 쌓인 노이즈의 무리. 수많은 영령들과 연결된 너의 혼이기 때문에 축적된, 그림자나 환영, 꿈의 잔해. 깊은 곳에 침전한 어두운 것. 어떤 의미로는, 그래, 너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인가. 너희들이 쓰러뜨려온 적의 미련. 원망. 마음. 그렇다---은원이다. 역시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물러가라-고. 내 일이다. 네가 봐야할 것이 아니다. 너는 꿈을 통해 수많은 영령들의 기억과 연결되어 많은 것을 이루어왔겠지.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 잔해의 은원에까지 손을 대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주인공). 혹여, 네가 진정으로 마음 속 깊이 원한다고 한다면-- / 너를 혼자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 / ??? : 크-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좋다! 그렇다면 나의 불길에 뒤쳐지지 마라! 버려지고, 썩어서 넘쳐버린 한방울! 분노조차 되지 못하고, 그저 가라앉아, 쌓이길 계속한 것을-- 모조리 불태우고, 깡그리 불태워버린다! 너의 혼이 지켜보길 계속한 영령들의 기억, 거기서 싸웠던 환영들의 잔해야말로, 이 나의 사냥감! 크크--그래, 이번에는 알기쉬운 형태가 되게 해주지! 녀석도, 그리고 이 나도! / 암굴왕 : ---자아, 함께. 방황하는 것들을 거둬들이자. 간다, 마스터. 은원의 저편으로 저것을 데려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5 레이디 아발론 : 아―. 멀뚱한 표정이나 짓고, 여간내기가 아니구나, 넌. ……하지만 뭐, 나도 남 말할 처지는 못 되나. 들어와 보고 나서 안 건데 나에겐 상당히 흥미로워, 네 꿈(여기)는. 뭐라고 하면 좋으려나. 잠깐만, 표현을 고를 테니까. 음―…… 맞아, 맞아맞아. 맞아맞아맞아. 그거지? 자아와 의식에 도달하는 게 꽤 큰일이었어. 무척 소중히 여겨지고 있구나. 서번트로 계약한 영령들과 극히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뿐이라면 또 몰라도…… 의도적으로 들어가려 하는 악성 정보(나쁜 아이)라면 분명히 큰일이야, 이 상태라면. 후후. / 무슨 뜻이야……? / 레이디 아발론 : 어머, 자각은 없었나. 미안해. 그냥 예쁜 누나의 혼잣말이야. 잊어주면 좋겠는데. 에―이, 잊어버려라―. / 왓, 예뻐 / 레이디 아발론 : 응응, 그렇고말고. ……좋아, 잊었으려나. 농담이지만. 네 기억을 개찬하면 그거야말로 큰일이다. 불꽃에 태워지고 촉수에 휘감겨 벌레에 물릴지도 몰라. 나는 그런 실수는 안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6 아비게일 : ……이건……. 이 느낌…… 설마, 아니. 그래도……─── 아저씨? 암굴왕 아저씨? 거기에 있어? / 암굴왕의 목소리 : 그래. 한낱 잔향이다. 이미 나의 영기는 그림자만을 남기고 떠났다. / 아비게일 : 그래도…… 마스터의 깊은 곳은 어떡할 거야? / 암굴왕의 목소리 : 여행은 곧 끝난다. 폐기공이 넘칠 일은 없을 거다. 허나, 그래. 열쇠는 너에게 맡기마. / 아비게일 : ……. ……. 분명 슬퍼할 거야. 아니, 이미 슬퍼하고 있을 수도 있어. / 암굴왕의 목소리 : 그렇다 해도 이래야 한다. 너도 알고 있을 텐데, 아비게일. 원래부터─── 인리를 바로잡는 싸움에는 일곱 자리만이 준비된다. 혹여, 한 자리의 예외라면 존재할 수 있겠다만…… ───크크. 미련이로군. 뒷일은 너에게 맡기마. 언젠가 옛 지옥의 문이 열릴 때도 있겠으나, 어떻든 간에 마지막 마무리는 네가 해라. 아비게일. / 아비게일 : …………응. 잘 가, 아저씨. / 아비게일 : 안녕히, 안녕히. 밤보다 어둑하되, 별보다 눈부신 불꽃의 그대. 안녕히, 불꽃 같은 복수자들. 많은 것을 불사르고, 자신마저 멸하고 마는 눈물들. 부디, 그대들에게 안식을. 그 여로에 축복을. 비록 하늘에, 푸른 하늘이 없을지라도…… 그래도…… 암흑의 별만큼은…… 그 발밑을 비추어 주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7 암굴왕 : …………자라고 있다. 본디 이곳의 잔재 따위는 나 혼자서 불살라 나갈 예정이었다. 각 잔재는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기에 불꽃 하나로 쉬이 불사를 수 있지. 허나…… 이것은 자란다! 지금은 이상하리만치 자라고 있지! 그 정원에 끌려간 뒤로 특히 현저하다. 밤마다─── 그것이 악몽을 꿀 때마다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8 (전원 이동) 나도 서둘러야지. / 새삼스럽긴 한데, 아무것도 없는 공중을 달리는 건 좀 무서운걸. / ───어? / 순식간에 이해했다. 나는 그 허공에 보이던 고리 안에 있다. / 목소리 :『이럴 수가』, 『그럴 수가』. 『이럴 리가』, 『그럴 리가』. / 무슨 목소리 같은 게 흐르고 있다. 목소리는 흰 빛의 모습으로 이 공간에 흐르고 있다. / 목소리 : 『원해』, 『필요 없어』, 『샘나』. 『좋겠다』, 『안 좋아』, 『부러워』. / 빛으로 이루어진 강 같다. 혹은 누에고치 속. 격류다. 요람이다. 전진할 수 없고, 후진할 수도 없다. / 목소리 : 『버릴 수 없어』, 『양보할 수 없어』, 『포기(인정)할 수 없어』.『우리는』, 『우리는』, 『아직』, 『아직』. / 그저 목소리만이 흐르고 있다. 가느다란 실처럼 귀를 통해 뇌에 뒤엉키고 있다. / 목소리 : 『혼자』, 『끝』, 『다툼』, 『끝』. 『고독』, 『임종』, 『분쟁』, 『이별』/ 휘감긴다. 뒤엉킨다. 뒤덮인다. (플레이어)의 뇌가 고치가 되고 있다. / 목소리 : 『이만큼 노력했어』, 『이만큼 고생했어』. 『그랬는데』, 『그랬는데』, 『왜』, 『어째서』.『우리가 뒤처진 존재가 되어야 하는 거야』 / 플레이어 : ───  , 사   ─── / 이게 무엇인지를 해석할 노력도 필요하지 않다. 문 캔서. 과거의 인류가 맛본 고뇌. 질투. 아집. 슬픔. 영장의 좌에서 전락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본능. 빼앗고 만들고 주는 입장이던 인류가 지금까지 애완해 오던 동물과 같은 존재가 되는 굴욕. 수천 년에 걸친 삶의 고뇌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분노. / (두근) / 플레이어 : ──, , , 살, , 려, , ─── / 목소리 : 『인정하지 않겠어』, 『넘기지 않겠어』, 『보내지 않겠어』. 『용납하지 않겠어』, 『잊지 않겠어』, 『놓치지 않겠어』.『우리는』, 『우리는』.『우리는』, 『영원히』, 『앞으로도』.『특별』, 『특별한』, 『특별하게』, 『특별하고도』, 『특별이』『특별을, 『특별, 『특별, 특별특별특별특별─── / (두근) / 플레이어 : ───누가, 살 려 ─── / 휩싸이고 있다. 뇌뿐만 아니라 몸도 흰 실이 되어 풀리고 있다. 대하의 흐름에 동화되고 있다. 이를 받아치지 못 하는 한 캔서를 쓰러트릴 수는 없다. 어리석은 소리. 그리고, 이를 받아치는 게 가능한 구인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삼스러운 소리. 예외는 없다. 예외는 없다. 누구든 예외가 아니다. 그게 지성이다. 그게 섭리다. 그게 인간이다. 단순한 자선, 봉사 정신하곤 규모가 다르다. 유전자에 기반하는 부모자식 간의 애정(이익)하곤 본질이 다르다. 자신의 모든 것을 쓰면서 일면식도 없는 경쟁 상대를 먼저 보내는 건, 무릇 인간에게 가능한 짓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9 플레이어 : ──────아니. / 예외는 있어. / 다시 말해라. / 애초에 예외도 뭣도 아니야 / 다시 말해라. / 나는 알거든. / 거짓말은 좋지 않, / 플레이어 : 그런 인간을, 알고 있어. / 코얀스카야 : 그나저나 재미있는 질문이었네요. 그 답례 삼아서 말인데, 저도 하나 말씀드릴게요. (플레이어) 님, 귀를 대 주세요. 올림포스에서 그 사람이 뭘 하려고 했는지를 아는 건 저밖에 안 남았으니까요. / 코얀스카야 :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은 모든 인류을 고차생명으로 진화시켜서 『인간의 분쟁』을 없애려는 시도를 했어요. 모두가 신이 되면 우선 의식주나 자원 분쟁 같은 열등감으로부터 발생하는 고충이 해소되고 이어서 『고차생명 특유의 고충』으로 시프트하죠. 그건 그거대로 고난에 찬 나날이겠지만, 우수한 몸을 지닌 신인류라면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믿은 거예요. 뭐, 『괜한 참견이거든, 그냥 냅둬』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 테죠. 단, 그런 분도 『진화한 뒤』에 신념을 고수하면 그만.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은 모든 인간을 믿었어요. 노력할 수 있는 인간도, 노력할 수 없는 인간도. 저마다 반드시 자신만의 고충과 싸움이 있어요. 그렇기에 전원에게 기회를 줄 수단을 취한 거죠. 유일한 예외가 될 본인만을 제외하고. / 코얀스카야 : 그 사람의 인류 구제에는 『본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 어떤 명의라도 자기 몸은 수술할 수 없는 거랑 같은 거죠♡ 그 사람은 그걸 받아들였어요. 본인만이 남들에게 뒤처지리란 걸 알고도 인류의 미래를 꿈꾼 거예요. / 플레이어 : 피를 토할 것 같은 노력을 하고도 본인만이 구인류로서 뒤처지고, 잊히고 말더라도, 그걸 실천하려고 한 인간을, 나는 알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0 ───그게 바로 예외입니다. 단 한 번의 착오입니다. 그런 인간은, 달리 더, 플레이어 : 많이 있었어. 많이 있었단 말이야. 지금도, 계속. / 플레이어 :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 그 모든 걸 끝마친 사람. 더는 필요시될 일이 없을 거라며 무대에서 떠난 사람을 알아. / 그러니 목소리는 더 이상 닿지 않습니다 / 저 달이 출구이리라고 판단했다. 문 캔서를 극복하는 행위이리라고 확신했다. 그걸 위해선 전진해야 한다. 한 걸음씩, 이들을 즈려밟을 각오를 품으며, 걸어 나가야만 한다. 그건 매우, / ───그렇다 해도, 그건 (플레이어) 개인의 생각이다. 누구도 (플레이어)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누구도 (플레이어)의 행동을 평가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플레이어)의 전진을 같은 인류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곳에는. 그 누구도, 너를 긍정하는 자가 없다. / 플레이어 : ──────. /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그 말이 맞다. 전진할 수 없다. 자신이 없다. 문 캔서의 뜻에 반대하긴 해도 그걸 옳다고 말할 강함이 없다. 옳기만 해서는 약하다. 나(인간) 한 명의 생각으로 이들의 역사에 개입하는 것은 너무나 큰 죄다. / 그렇습니다. (플레이어)에게는 그 자격이 없습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기에 지성인 법. (플레이어)는 결코 전진할 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1 ??? : 그럼 그걸 부정할게. 이 아이는 약하지 않아. 전진할 힘이 있어. / ───그, 목소리는. 등을 밀어 주는, 이 손은─── / ??? : 그렇구나. 참가자인 문캔서는 한 기만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건가. 하지만 『언제 누구를 소환한다』는 발상이 네 안에 없던 모양이야. 너도 참가자에 포함된다는 생각은 못 했어? 그렇구나. 그렇게까지 욕심이 크진 않은가 봐. bene. 아무튼 나는 자동 소환된 서번트야. 너의 무의식, 혹은 네 주위에 있는 자들. 그게 나를 골랐어. 분하지만 네가 적임일 거라더라. / ───, 저기! / ??? : 어이쿠. 앞만 보고 있어 줘, 낯선 아이. 너한테 소환된 건 처음이거든. 전에도 만났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건 다른 나야. 나는 네가 누군지 전혀 몰라. 하지만. 응. 네가 해낼 녀석이란 건 잘 알겠어. 나는 천재거든. 인간을 판별하는 건 쉬운 일이야. 자신이 없다고? 옳지 않다고? 그런 건 필요 없어. 전진하고 싶다는 의지만 있으면 돼. 인간은 그러면서 죄를 쌓아 왔거든. ……정말, 용케 여기까지 왔구나. 선구자로서 너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싶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2 ───말도 안 된다. ───말도 안 된다. ───그 ■■■■■ ■ ■■가. ───수많은 분야, 인류사에서 손꼽히는 지성의 빛이. / ??? : 그럼 순순히 인정해. 만능의 천재. 누구보다 미래를 산 인물. 그런 내가 『괜찮지 않겠어?』라 하는 거잖아. 자, 달이 보이지? 저게 골이야. 하지만 그런 상처투성이 다리로 잘 갈 수 있을까~? / ───네. 반드시 가겠어요. ……그래도, 딱 한 번만 뒤돌아봐도 될까요 / ??? : 하는 수 없지. 아주 잠깐, 딱 한 번만이다? / 플레이어 : ──────. / (깜빡 깜빡) / ??? : 가도록 해. 너는 자격이 있어. 너의 죄를, 공적을, 그 용기를, 나는 응원할게! / 네! / (저벅 저벅) / (플레이어)의 회답은 완료되었다. (플레이어)의 계승은 완료되었다. 이미 늦었다. 이미 가깝다. 이미 멈출 수 없다. 멸망 같은 건 두렵지 않다. 무엇에든 끝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의 가치를 없애서는 안 된다. 후계는 인정할 수 없다. 용납될 것이 아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마지막 이정표. 이 고독한 별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의의. 지구 문명의 정점이었단 사실만이 고충 속에서 살던 우리에 대한 보답이었다. 이 별에서 발생하여 함께 멸망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었다. 그랬는데. 그랬는데. 저런, 우리 인류하곤 완전히 다른 것이─── 우리 이상의 존재가 영장이 되는 것을 (플레이어)는 인정한단 말인가───! / 너희가 잘못되었단 말은 안 할게 / (저벅 저벅 저벅 저벅) / 하지만 이번엔 우리가 이겼어 / 플레이어 : ───아아, 네가. / 달의 우산은 부수어졌다. 공간은 해방되었다. 구인류로서 결의의 장에 있던 마스터는 불탄 인공위성처럼 낙하하고 있다. 그러는 중에 마스터는 우주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 플레이어 : ……잘 잤니. 반가워, 아키타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3 만드리카르도 : ……힘들진, 않슴까. 그게, 주제 넘는 소리 같긴 한데. 그래도……. 아틀란티스랑 올림포스는 마스터한텐 이별의 연속 아님까. 게다가 하필이면 내가 가담했단 사실이 좀 걸림다. 그게, 근데 그, 이런 말하긴 그런데. 그게 막, 나한테 질투심도 은근히 팍팍 드는 것도 같은 게……. 그래서 뭐, 여태 말을 못 꺼냈슴다. / ───마스터는 난처한 표정으로 웃었다. 그걸 보고, 아하 안 힘들구나, 싶었다. 아니, 힘들 것이다. 울었을 수도 있다, 슬펐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결코 낫지 않을 상처가 아니다. 오히려 이 마스터에게는 그걸 버팀목 삼는 경향이 보인다. 자칫하면 쓰러질 것 같은 그 등에 팔을 뻗어 지탱하는 것. 혹은 무너질 것만 같은 마스터에게 손을 뻗어 건져 내는 것. 그게 서번트의 역할이며, 그 만드리카르도는 이를 완수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4 아나스타샤 : 아───마스터───? 제발 떨어져 줘……. / 못 떨어져 / 아나스타샤 : 아아……. / 온몸의 세포가 기쁘게 환호했다. 이 포옹에 쾌감을 느꼈다. 거스르자, 떼어 놓자. 나는 그럴 자격이 없어. 없을 텐데. / 아나스타샤 : 내가……무섭지? / 무서워, 하지만…… / 아나스타샤 : 하지만……? / 너한테 죄를 뒤집어씌울 마음은 없어 / 그건 그 황녀한테도 실례되는 짓이야 / 아나스타샤 : ───! / 뜻밖의 대답을 들었다. 이해하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만큼. / 그 황녀가 한 짓은 결코 용서 못 해 하지만 그 행동은 황녀가 한 거야 / 황녀는 무조건 마스터인 청년을 위해 행동했다. 그 청년을 위해 짐승나라의 황녀가 되었고 그 몸으로 청년을 감쌀 만큼. 그게 연정일까, 애정일까. 아니면 그보다 큰 무언가였을까. 그건 내가 영원히 모를 일이며, 이해도 못 할 것이다. ───그래도 황녀는 본인의 마음을 믿고 싸웠다. ……그걸, 그 죄를, 그 마음을 내 마음대로 강탈해서는 안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5 같은 영상에서 남녀 주인공이 조금 성장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 나스 키노코 : [FGO]의 초기는 고민하고, 일어서는 주인공을 그렸지만 그것을 극복한 2부 후반은 늠름한 표정으로 부탁드렸습니다. / 타케우치 타카시 : '달려나가는'이란 가사 대목에서는 실제로 달립니다. 그 장면이 최고로 좋습니다. 엄청 텐션이 오르죠. - 페미통 2021년 8월 나스 타케우치 6주년 기념 인터뷰

*336 후우~, 드디어 방으로 돌아왔다. 아직 뭔가 남았을지도 모르지만······잠시 휴식······. 꿈도 안 꿀 정도로······자자······. 꿈 속에서라도,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갈 수······있을까······. / ······마스터······. 이게······마스터가 원하는······. 뻗은 손끝으로, 간신히 붙들고 있는······마음. 평범하고······마치 다가시 같은······ 정말 소박한 맛이네······? 그것조차도, 어렴풋해······ 정말······기억해내는 것도, 괴로운 거구나. 마스터의 소중한 마음은, 이 무대에 제대로, 사라지지 않게 보관해둘게. 지금은······아무도, 관객이 없는 곳이니까······. 조용히······. 잘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7 (인연 레벨 1) "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요" / (인연 레벨 2) "뭐…… 벽 너머로 대화하는 정도라면, 상관 없습니다만……" / (인연 레벨 3) "뭐어…… 같은 방에 있는 정도라면, 괜찮아요…… / (인연 레벨 4) "어머, 마스터, 어서 와. 잠깐만 기다려. 지금, 차를 끓일 테니까. 황녀라고 해도, 말기에는 나 혼자서 여러모로 할 수 있게 됐었거든" / (인연 레벨 5) "쥔 손을, 놓지 말아줘……. 내(私)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줘. 내(私) 목소리를 들으면, 언제라도 대답을 해줘. 나(私)는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나스타샤 마이룸 대사

*338 (인연 레벨 1) "작업이 있네. 실례하지." / (인연 레벨 2) "잡담 정도라면 함께 해줄 수도 있지만, 손은 쉴 수 없네. 뒤돌아보지 않아도 괜찮다면 이대로 하지." / (인연 레벨 3) "왜 그러지. 내게 가능한 일이라면 명령해주게. 마침 잠시 쉬려고 생각하던 참이야." / (인연 레벨 4) "자네가 한가하다면, 잠시 말벗이 되어줄 수 있겠나" / (인연 레벨 5) "내 비원을 이해해 준 건 자네 뿐이야, 마스터. 정말 감사하고 있어. 내게 있어서 벗이라 부를 수 있는 건, 아마도, 자네 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비케브론 마이룸 대사

*339 (인연 레벨 1) "다가오지 마라. 물어뜯고 싶어진다." / (인연 레벨 2) "좀 자겠다. 깨우지 마라. 물어죽여버리게 될 테니 말이다." / (인연 레벨 3) "그대는 내가 불안한가? ......신경쓰지 마라. 당연한 것이다." / (인연 레벨 4) "눈부신 양지와도 같구나, 그대는...... 그러니까 다가오지 마라. 내게는 조금, 그 빛이 너무 강하다." / (인연 레벨 5) "......음. 거기서 지켜봐다오. 그대의 냄새가 나는 한, 나는 힘을 다해 싸우겠다. 마스터를 위해서라면, 여기서 스러진다 해도 후회는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탈란테 얼터 마이룸 대사

*340 (인연 레벨 1) 네놈이 소환한 서번트는... 아아, 살리에리가 아니다. 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죽었다. 죽은 그대로다. 착각하지마라. / (인연 레벨 2) 살리에리는, 음악가로서 존경을 받아, 수많은 음악가나 그 아이들을 제자로 삼았다만...훗, 평범한 인간이었다. / (인연 레벨 3) 인연 3. 그 녀석과 살리에리는 친구였다. 불화를 극복하여, 두사람은 확실히 우정으로 맺어져 있었다. 정말로. 하지만, 신이 사랑한 것과 평범한 인간이, 진정한 친구였었는가? ...모른다. 나는 모른다. / (인연 레벨 4) 모차르트는 살리에리에게 살해당했다. 사람들은 그렇게 수근거렸다... 그렇지 않다. 거짓말이다. 풍문이다. 역겹고 천박한, 악의어린 비방에 불과했지만, 평범한 인간 한명의 정신을 도려내기에는 충분히 날카로운 나이프였다. 아아, 칼날이다. 이 내가 휘두르는 암흑의 칼날. 그 뼈대의 하나였던 것이고말고. / (인연 레벨 5) 나는 살리에리가 아니다. 나(我)는... 저(私)는, 신이 사랑한 자를 죽인 자다. 사람들이 수근거린 전설이 낳은, 무고의 괴물이며, 회색의 남자이며, 살리에리의 자아의 편린이다. 즉...즉...? 나는 누구인가, 마스터여. 죽여야 할 것을 죽였을때, 네놈은 내게,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안토니오 살리에리 마이룸 대사

*341 살리에리 : 하는 수 없지, 거들도록 하마. 첫 출진으로서는 꽤 거물이군. 간다! (배틀) / 살리에리 : 내 사용감은 어땠나, 마스터. / 멋졌어! / 살리에리 : ───흠. 흠, 흠, 흠. 그렇군, 이 예장(수트)도 마음에 들었나. 역시……역시 그렇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2 (인연 레벨 1) "설마… 짐의 계약자가 이러한 마구간에서 살고 있을 줄이야…." / (인연 레벨 2) "마구간이라 평가했던 건 용서하거라. 짐은 청빈(清貧)함을 좋아하지 않는다만, 그 뜻은 이해할 수 있다. 미친 시늉을 한 자(佯狂者), 니콜라이가 그러했듯이 말이다." / (인연 레벨 3) "그런가… 그대의 세계에서도 짐은 미친 황제였던 것인가. 허나, 약간이나마 구원은 있었다. 그쪽의 짐은, 짐승의 고기를 먹을 필요는 없는 거잖나?" / (인연 레벨 4) "그대가 원한다면, 나의 권족에 쾌히 넣어줄 수 있느니라. 허나, 다시는 가벼운 옷은 입을 수 없겠지만 말이다." / (인연 레벨 5) "그대인가… 아직도 짐의 총애를 받을 생각을 안할 줄이야. 허나 좋다. 지금… 햇살이 가득한 평원을 그대가 달리는 꿈을 꾸고 있었다. 전부… 그걸로 좋다고 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반 뇌제 마이룸 대사

*343 (인련 레벨 1) "마스터! 왜 그래? 나한테 무슨 볼 일 있어?" / (인연 레벨 2) "나 참, 붙임성 있는 성격이구만, 댁은" / (인연 레벨 3) "하하하하! 뭐, 댁의 지시는 후련해서 보람이 느껴져. 좋아, 다음에는 뭘할 거야?" / (인연 레벨 4) "마스터인가. 뭐, 뭐라고 해야 하나, 그거구만…. 늘 감사하고 있어. 고마워. 당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아." / (인연 레벨 5) "어이쿠, 내 마스터! 나는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몸이다. 생전도, 사후도, 이렇게나 전사가 아닌 누군가에게 등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올바르다고 믿을 수 있단 게, 이렇게나 멋진 일일 줄이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킬레우스 마이룸 대사

*344 (인연 레벨 2) "무슨 일 있었나? 나는 조각상 같은 존재야. 비밀스러운 이야기라면, 사양 말고 말해줘도 돼. 내 쪽에서 새어 나갈 일은 절대로 없어." / (인연 레벨 3) "저기, 마스터, 혹시 고민이 있다면, 얘기해줘. 힘이 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은 고민을 누군가가 들어주면 좋다… 고, 누군가가 말했었어." / (인연 레벨 4) "마스터, 그…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잊어줘… 신경쓰지 말아줘." / (인연 레벨 5) "마스터, 그… 나하고, 친구가 되준다면 기쁘겠어. 이런 식으로 권유하는 게 맞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역시 잊어줘… 쑥쓰러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크 마이룸 대사

*345 "여기까지 해주다니… 감사 이상으로, 뭐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어쨌든 마스터, 고마워. 나라는 호문쿨루스는, 아마도, 세계에서 최고로 행복한 자일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크 최종영기재림 대사

*346 (인연 레벨 1) "뭐여, 친한 척 하기는. 니, 살인마가 무섭잖은기가. 흥, 묘한 놈이구먼." / (인연 레벨 2) "내 칼의 이름? 칼 따윈 벨 수만 있으면 뭐든 상관없는겨. 사람을 베는 건 칼의 유명함이 아니니께. 요는 실력이여 실력." / (인연 레벨 3) "내는, 내를 비웃는 놈은 모두 베서 죽였다. 가능한 한 니도 조심하라고. 기르던 개에게 손을 물리면 웃음거리도 안되니께." / (인연 레벨 4) "니는, 우째서 내같은 살인마 굳이 쓰나? 내같은.... 아니, 암것도 아녀. 살인마는 살인마답게, 명령받은대로 벨 뿐이여." / (인연 레벨 5) "야, 마음에 안드는 놈이 있음 내한티 말하그라. 니 적은 내 적이여. 니가 베라면 누구라도 벨거니께.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아니, 내는 이것밖에 없는기다. ...미안하구먼 마스터. 살인마인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남을 베는 것 뿐이데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카다 이조 마이룸 대사

*347 (인연 레벨 1) 나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공허한 영기다. 그다지 가까이 하지 않는편이 좋아. / (인연 레벨 2) 괜찮은건가? 나 같은걸 가까이해서. 그런가. 그럼 나도 좋을대로 하지. / (인연 레벨 3) 오늘은 어떻게 할거지? 나인가? 나는 마스터를 따라다니지. 응? 신경쓰인다고? 알겠다, 기척도 발소리도 내지않고 따라다니마. / (인연 레벨 4) 나는 마스터가 좋다. 왜 그러지? 무언가 이상한 말을 했는가? 나는. 마스터는 언제 사라질지도 모를 나를 잘 대해주고, 여기서 보내는 삶은 내겐 허락되지 않았을 터인 것이니까 말이다.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 (인연 레벨 5) 뺨에 손을 대도 괜찮은가? 아아, 그래. 마스터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다. 원래 이 세계에 존재할 리 없는 나에게 있을 곳을, 삶을, 모든 것을... 나는, 마스터와, 마스터가 사는 세계가 좋다. 설령 이 몸의 영기가 부서지더라도,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마스터와 마스터가 있는 이 세계를 지키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키타 소우지 얼터 마이룸 대사

*348 료마: "너한테는 뭐라고 해야 하나, 신기한 매력이 있어. 나도 비슷한 말을 들었던 적이 있지만, 너하고는 비교가 안돼. 아무튼 네 주위에는 온 세상의 영웅이 모여서 싸우고 있지. 이건 어지간한 동맹 수준이 아니야. 그거야말로 세계를 잇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야. 그런데도 너는 그걸 자랑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있잖아. 너는, 그런 네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줬으면 해. 그건 분명, 너의 소중한 것이 될테니까." 오료: "료마, 얘기가 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모토 료마 마이룸 대사

*349 (인연 레벨 1) 오료 - "야, 너. 오료 씨를 찰싹찰싹 만지지 마라. 먹어 버린다." 료마 - "미안해, 이래뵈도 오료 씨는 사람 낯을 가리, 아니, 인간 낯을 가리거든." / (인연 레벨 2) 료마 - " 아아, 너구나. 또 오료 씨를 만나러 왔어? 어? 나를 만나러 왔다고? 그렇구나…. 그러면 느긋하게 얘기를 나눠보자. 어? 아아, 그 얘기구나. 토사벤은 진명이 들키기 쉬우니까 평소에는 별로 안 쓰고 있어." 오료 - "야, 오료 씨도 껴주라." / (인연 레벨 3) 오료 - "야, 오료 씨가 얘기해줄테니까 료마는 차라도 끓여 와라." 료마 - "어라, 그 오료 씨가 저럴 줄은." 오료 - "그러면, 거기서 오료 씨가 산의 신인지 뭔지를 날려버렸더니, 윗쪽에서 이상한 놈이 내려와서 말이다…." 료마 - "그러면, 잘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모토 료마 마이룸 회화

*350 (인연 레벨 3) 황제 같지 않다고? 뭐 그렇겠지.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나다. 황제 나폴레옹은 과거의 인물. 나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라는 이름을 지닌 우상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에 집착하는 망령이 되어서는 안 되니 말야. 그런데 이곳의 서번트 중에는 황제도 왕도 꽤나 있는 것 같지만, 걸맞는 녀석들만 있는 건 아닌 것 같군. / (인연 레벨 4) 나는 영령이다. 사람들은 나폴레옹에게 많은 것을 바랐지만, 그것 뿐이다. 나는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 거라고 결심한 것이다. 하핫, 네가 분투할 필요는 없어. 너는, 너 그대로 나아가면 된다. / (인연 레벨 5) 자 maître, 나의 동료여! 새로운 전설을 만들러 가자! 가능하다면, 누구나 소망하는 영광의 전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폴레옹 마이룸 대사

*351 (인연 레벨 1) "이쪽에 용무는 없다. 걱정을 끼쳤군." / (인연 레벨 2) "알겠다. 무슨 일이 생긴다면 오도록. 이쪽이 도움이 될 상황을 기대하지. " / (인연 레벨 3) "마스터인가. 이쪽에 절박한 일은 없다. 잡담이든 뭐든, 기쁜 마음으로 어울리지." (인연 레벨 4) "마스터, 다시금 고한다. 이 검, 이 몸은 전부 귀공이 원하는 대로 사용해도 상관 없다. 귀공은 그럴 만한 인물이다. 악용하는 일은 절대로 없겠지." / (인연 레벨 5) "마스터. 이쪽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적다. 무엇을 해준다고 한들, 이 은혜를 갚기엔 부족하겠지. 남은 것은 내 목숨 뿐이다. 그것을 바쳐, 최대의 충성을 맹세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구르드 마이룸 대사

*352 "우리들의 본래의 목적은 용사의 영혼을 발할라로 운반하는거야.하지만 지금은 달라.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너와 함께 있을수 있는거야" / "우리의 지금의 목적은 당신과 함께 싸우는 것. 그런 식으로 입력되어 있어. 아버님이 그랬는지는 으응, 모르겠어,왜 좌에 영령으로 등록되어 있는지도, 그래, 나로썬 모르겠어. 하지만 스루즈라면 어쩌면..." / "저기 말이야 신경쓰이지?우리가 마스터이외의 기본 명령에 따른다는거, 신경쓰지 않아? 정말로? 흠흠 '함께 싸워준다면 그걸로 충분'? 헤에 너는 그렇구나, 인간은.. 모두 그런걸까나, 하하 재미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발키리 힐드 마이룸 대사

*353 "저희는 발키리. 위대한 오딘에 의해서 생겨난 수많은 자. 위대한 명령은 이미 저희의 영기에 입력되어 있습니다. 변경되지 않습니다.절대로." / "본래 우리는 발할라로 향할 영혼을 선정합니다. 천마를 몰고, 전장의 하늘을 떠돌며.머지않아 오는 종말의 날을 위해" / "종말의 날은 신화 시대의 라그나로크가 아니냐고요?그것은 알려드릴수 없습니다.죄송합니다, 마스터" / "만약 종말이 도래한다면, 저희는 당신을 마스터로써가 아니라 발할라의 전사로 취급하게 틀림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고 회로에 한순간 노이즈 같은 것이 생겼을 뿐입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발키리 스루즈 마이룸 대사

*354 (인연 레벨 1) 이 육체의 이름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인격도 그쪽에 가까우려나? 저기, 아인츠베른이라는 가문 이름, 알고 있어? / (인연 레벨 2) 나한테는 세 여신이 힘을 빌려주고 있어. 북유럽의 여신 프레이야, 핀란드의 마녀 로우히, 그리고 아이누의 시토나이. 시토나이는 신이라기보다는 영령에 가까우려나? / (인연 레벨 3) 시로? 그 애는 내 보구야. 사실은 시토나이의 친구인 사냥개인데… 어째서인지 곰이 되었더라고. 음… 로우히랑 프레이야가 무슨 짓을 한 것 같은데…. 이름? 응, 이름은 이 육체의… 이리야스필의 기억에 있던 이름을 빌린 거야. 시로.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의 이름. / (인연 레벨 4) 서번트가 되는 건 처음이니까… 조금 긴장했었지만, 당신은 좋은 사람이구나. 응, 좋은 사람이 마스터라 다행이야. / (인연 레벨 5) 저기, 부탁이 하나 있어. 그게, 칼데아의 서번트로 등록된 영기 중에 신경 쓰이는 이름이 몇 개 있었거든…. 그래서 말인데, 그 사람들이 어떤 영령인지… 저기, 물어봐도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토나이 마이룸 대사

*355 (인연 레벨 1) "마스터, 진양옥입니다. 저같은 비재한 몸을 평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인연 레벨 2) "마스터, 저는 당신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서번트라는 것...... 맞지요?" / (인연 레벨 3) "부디 마스터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전부 해내드리겠습니다." / (인연 레벨 4) "마스터, 언제 어느 때라도, 어디서든 어디까지라도, 저는 함께 하겠습니다.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때까지 말이죠. ......부, 부끄러워." / (인연 레벨 5) "마스터. ......후훗, 알 수 없는 울림이군요. 설마, 가족과 황제 이외에 이만큼 충의를 다하고 싶다고 생각한 상대가 생기다니...... 무릎을 빌려드릴 테니, 편안히 쉬어 주세요. 계속 지켜봐드릴게요. ......계속."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진양옥 마이룸 대사

*356 (인연 레벨 4) 당신과 함께 있기 위해선, 역시 가면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모든 서번트가 시샘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 (인연 레벨 5) 마스터.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것만으로, 신기하게도 저는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제 충의와 사랑, 부디 직접 확인해 주십시오. / (인연 레벨 5 최종영기재림) 마스터. 당신이 주신 애정에, 온정에, 모정에, 저는 얼마나 보답해 드리고 있는 것일지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불도, 물도, 독마저도, 제 걸림돌이 되지 못할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난릉왕 마이룸 대사

*357 (인연 레벨 1) "항우. 분명 나는 한때 그리 명명되어 기동했다. 그 호칭에 문제는 없다. 오히려 놀라운 것은 이 구체다만......" / (인연 레벨 2) "다른 역사의 흐름 속에, 설계자 밑에서 올바르게 운용된 나라는 것은 적잖게 흥미롭다. 자세히 가르쳐주면 좋겠군." / (인연 레벨 4) "칼데아는 수많은 영령들의 운명이 뒤섞인 곳이라, 나의 연산능력으로도 정확한 미래를 예견하는 것은 어렵다. 여기에 와서 처음으로, 나는 놀라움이라는 개념을 익혔다. 실로 흥미롭다." / (인연 레벨 5) "더 이상 길게 이야기하지 않으리라. 미래를 짊어진 자여.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내 모든 기능을 발휘하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항우 마이룸 대사

*358 (인연 레벨 1) 확실히 시황제의 말에도 일리는 있었으니까... 영령은 됐는데, 설마 너랑 계약하는 꼴이 될 가능성까지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어. 아, 정말! 이게 무슨 꼴이람! / (인연 레벨 2) 이런 형태로 인간 놈들의 편을 들게 될 줄이야. 생각해 보면, 마리스빌리 같은 녀석의 꾐에 넘어간 게 잘못이었네. / (인연 레벨 3) 알고는 있어? 난 정령, 넌 인간. 닮은 건 모습 뿐이야. ...절대로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존재라고. / (인연 레벨 4) 그래...널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던 게 잘못이었을지도 몰라. 수많은 영령들과 연을 맺은 마스터라면, 날 괴물이라고 기피하고 혐오할 리도 없겠지. / (인연 레벨 5) 사람의 모습을 한 사람 아닌 존재에게, 안식의 장소 따윈 없어. 쭉 그렇게 생각했었어. 이렇게 서번트가 되기 전까지는. 이 앞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건, 지금 이 순간에 느꼈던 안식을, 나는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9 (4차 재림) 설마 이렇게나 별난 사람일 줄은 몰랐어.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까지 함께해 줄게. 네 임종의 순간도, 똑똑히 지켜봐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미인 영기재림 대사

*360 주종이라? 아아, 분명 그대는 지금은 짐의 제일 가는 가신이지. 마력을 쏟아서 짐을 이 범인류사에 현계시키려는 대우의 자세. 그야말로! 충의의 귀감이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황제 마이룸 대사

*361 호오! 그대의 생일이었나! 그것 참 경사스러운 일이군! 그럼 오늘을, 진 제국의 새로운 경축일로 정하겠노라! 자! 연회를 열 준비를 하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황제 마이룸 대사

*362 (인연 레벨 4) 저는 원래, 주인을 고르는 말입니다. 성질이 거친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을 낙마시킬 마음은 없습니다, 마스터. / (인연 레벨 5) 언젠가, 당신과 함께 달리고 싶습니다. 천 리를, 이천 리를, 삼천 리를. 이 세상의 끝까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적토마 마이룸 대사

*363 여기 오길 잘 했어여...아녀, 여기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떠여. 저는 지옥의 옥졸. 원래는 두려움받는 오니인데도...저를 받아주신 얼굴은, 언제나 따스했어여. 마스터도 그렇고 할아버지도 그렇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베니는 정말로 행복해여. 이 은혜는 죽을 때까지...아녀, 죽은 뒤에도 갚기로 해써여! 주인이 지옥에 떨어졌을 때, 이 베니엔마가 법정에서 일대소란을 벌여드리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니엔마 마이룸 대사

*364 (인연 레벨 3) 흠, 유별난 주인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네만, 예상 이상이구먼. 다른 뛰어난 영령도 많을 터인데 나 원! / (인연 레벨 4) 자네와도 오래 알고 지내게 됐구먼. 아침 저녁의 단련 뿐만이 아니라 차까지 함께 마시러 올 줄이야. 이렇게 같이 싸운 인간은 자네가 처음일지도 모르겠어. / (인연 레벨 5) 그러면 슬슬 나가볼까, 주인. 적과 싸워서, 그 적을 이긴다. 이 이상 내가 신뢰를 보여줄 방법이 달리 있겠나? / (인연 레벨 5 - 2부 3장 클리어 시) 시황제를 섬기고 있었다고!? 내가 말인가!? 흠… 제법 재밌는 취직처긴 하구먼…. 허나, 지금의 나는 아무리 많은 돈을 받더라도 자네 말고 다른 사람을 섬길 생각은 없다고? 껄껄껄! 자네는 보고 있자면 위태로워 보여서 말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서문 마이룸 대사

*365 (인연 레벨 2) 사파이어: 알고 계신가요, 마스터 님? 일본에서는 초등학생한테 말을 걸기만 해도 문제가 됩니다. . 미유: 사, 사파이어. 마스터는 그런 사람 아니야...아마도. / (인연 레벨 3) 처음 마스터와 만났을 때부터 기묘한 친밀감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랑 닮아서일지도 몰라요. / (인연 레벨 4) 세계는 이렇게나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태어난 나라도, 연대도, 사고방식도 전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건 신선한 자극이에요. 물론, 마스터도 그 중 한 명입니다. / (인연 레벨 5)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어나간, 인리라는 이름의 생명의 유대...당신은 그걸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군요. 이리야 외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다니... 마스터. 당신에게 제 힘을 맡기겠습니다. 부디, 당신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유 마이룸 대사

*366 안녕하신가요, 선생님? 아뇨,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해 주세요. 제 도서관에 기증해 주시는 신작들, 언제나 고대하고 있답니다. 한 번 만들어진 이야기들은, 스스로가 읽혀지는 걸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무라사키 시키부 마이룸 대사

*367 (인연 레벨 3) 마스터의 명령은 어머님의 명령과는 달라요. 난폭하지 않고, 가냘프고, 정말로 작지만...따스하고, 상냥해요. 처음엔 제가 무서워서 그러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닌 거네요. 당신은 제가 강해서 어쩔 수 없이 저를 사랑해 주는 게 아니라... / (인연 레벨 4) 마스터...마스터. 저만의...마스터. 후후후...신기해요. 오늘은 아직 리소스를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공복이 가셨어요. 가슴 속이 따끈따끈해요. / (인연 레벨 5) 가까운가요...? 더우신가요...? 제가 방해되지는 않나요? 죄송해요...저, 더 작아질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그럴 수만 있었다면, 당신의 귀여운 진짜 신부가 될 수 있었을 텐데... ...아, 그래도 슬프긴 하지만 괴롭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마스터의 하트는 제 하트보다도 몇 배나 크잖아요! 큰 건 좋은 거예요! ...마음 속에선, 제 꿈은 이미 이뤄졌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킹 프로티아 마이룸 대사

*368 (레벨 1) 저기… 저한테 뭘 시키고 싶으신 거에요? / (레벨 2) 일단… 응원이라도 할까요? 힘내라아~ 힘내라아~ / (레벨 3) 저하고 친해지셔도 그렇게 좋은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레벨 4) 오늘도 또 일부러 저를 만나러 오신 건가요? 다른 귀엽고 솔직한 애들이 잔뜩 있는데도? 흐음… 으음… 이상해. / (레벨 5) 하아… 좀 의미를 모르겠네요. 제 내면 같은 걸 알아봤자 결코 행복해질 수는 없다구요. 추악하고, 복잡하고, 질척해요. 아아~ 혹시 마스터 씨는… 역겨운 것일수록 마음이 끌리는 위험한 사람이셨던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기본 상태 마이룸 대사

*369 (레벨 1)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사랑에 관련된 힘을 마음대로 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딱히 그런 일을 하려고 온 게 아니니까요. 아~ 네, 네. 다음에 하실 질문이 뭔지 알겠네요. "그러면 뭐하러 왔냐" 고 물어보고 싶으신 거죠? 그딴 걸… 제가 알 리가 없잖아요. / (레벨 2) 사랑의 화살을 쏘는 건, 솔직히 말해서 이제 질렸어요. 게다가 대부분 어찌 되든 알 바 아닌 타인의 연애 사정 때문이라구요. 모티베이션이 0인 이유, 아시겠죠? / (레벨 3) 흐음… 왠지 생각보다 평범한 일만 해서 맥이 빠지네요. 좀 더 그… 제 화살을 써서 여러 사람한테 환승하고 다니는 전개일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아니지, 아니야. 방심은 금물이야. 위험한 놈에게 단 한 번 잘못 쏘면 파멸이잖아. 저는 앞으로도 일을 싫어하는 사랑의 신이란 태도를 엄수할 거니까요. / (레벨 4) 저는 모든 걸 싫어하면서 동시에 모든 걸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야 저는 사랑의 신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단 한 가지, 사랑할 수 없는 게 있어요. 이유 같은 건 없어요. 알고 있을 뿐이죠. 그게 어쩔 도리도 없이 성격이 안 좋고, 귀찮고, 부정적인 사고 방식에, 절망에 너무 익숙해져서ㅡ 사랑받을 리 없는 존재란 것을. / (레벨 5) 대체 뭐에요, 당신. 그렇게 특별 취급해봤자 아무것도 안 나온다구요. 나 참, 늘 주기만 하는 입장이었으니까 이런 입장이 되는 건 조금 신선하다고 해야 할지… 겪어보질 못했다고 해야 할지… 좀이 쑤셔서… 좋아, 일단 평소 같은 상황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당신을 이 화살로 쏠게요. 아니, 푹하고 직접 꽂도록 할게요. 네, 거기 누워서 움직이지 마세요. 목숨이 보장되냐구요? 그런 게 필요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1차 영기재림 마이룸 대사

*370 (레벨 1) 아~ 아~ 후회하실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구요. 분명 말이죠. / (레벨 2) 거듭 말씀드리지만,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마시길. 당신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 (레벨 3) 기쁜 것 같다구요? 그야 그렇겠죠. 사람이 불행해지는 순간을 보는 건 못 참게 좋거든요. 저처럼 귀찮은 사랑의 신에게 사랑받는 게ㅡ 불행이 아닐 리가 없잖아요? / (레벨 4) 모두들 정말 어리석네요. 사랑 따위, 그렇게 좋은 게 아닌데. 조금만 잘못 다뤄도 본인도, 상대도 파멸한다구요? 뭐, 그 점이 재밌는 거지만요. 그야 당연히, 위험물을 다룰 때는 두근거리잖아요? / (레벨 5) 네? 애초에 사랑이란 게 뭐냐, 고요? 그딴 소리는 입에 담는 것도 싫어요. 생각하기도 싫어요. 그 정도로 저는 사랑이란 것에 싫증이 났어요. 그렇게 흥미가 있으시다면 당신이 제게 알려 주세요. 사랑에 지치고, 절망하고 있는 제게 혹시라도, 사랑의 훌륭함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면…. 아뇨, 아무 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이미 완전히 당신은 제 안에 있습니다. 결코 도망갈 수 없어요. 그 사실만큼은, 잊지 말아 주세요. 마스터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3차 영기재림 마이룸 대사

*371 (최종 재림) 이상한 사람이군요, 당신. 이렇게까지 해 놓고, 어떻게 제 사랑에 빠져들지 않는 거죠? 일의 모티베이션 같은 건 추호도 없습니다만, 사랑의 신으로서 조금 프라이드가 상하네요. 이렇게 된 이상...후후, 어딜 도망가는 거죠? 사랑의 신을 진심으로 만들어 버린 대가는, 확실하게 받아가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영기재림 대사

*372 (인연 레벨 1) 저기, 가능하시다면 소제의 얼굴은 싫어해 주시지 않을래요? / (인연 레벨 2) 그레이 : 이 얼굴 말인가요? 그 밖에도 닮은 분을 보셨다고... 그렇다면 언젠가 얘기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 애드 : 그래, 좀 더 기다리라는 거다. 멋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마스터 / (인연 레벨 3) 네.. 소제의 얼굴은 원래 소제의 얼굴이 아니에요. 아서 왕... 먼 옛날 죽었을 터인 왕을 소제의 고향은 재현하려 했으니까... / (인연 레벨 4) 지금도 이 얼굴을 싫어하냐고요? 아뇨, 싫지는 않아요. 그저 아주 조금...익숙해지지 않은 것과, 스승님이 이 얼굴을 싫어해 주신 것이... 기뻤어요. 그래서 스승님껜 무리한 부탁을 해버리고 말았어요. / (인연 레벨 5) 지금도 이 후드를 쓰고 있지만, 자신이 싫은 건 아니에요. 네, 분명... 스승님이나 라이네스 씨처럼 ... 당신이 있어주셔서 소제는 기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그레이 마이룸 대사

*373 (인연 레벨 1) "저의 천칭에 심판받지 않도록 주의하시지요, 마스터. 죄의 무거움이 간파되어버리면, 쏴댈 수 밖에 없어진답니다." / (인연 레벨 2) "뭐라 해야할까...... 파격적이네요, 마스터. 본인은 범용한데, 여기저기 세계를 전전하면서 용케도 혼이 불타버리지 않다니. 네, 저도 흥미가 샘솟기 시작했답니다." / (인연 레벨 3) "이제 좀 알겠어요. 제 천칭은 상대를 가늠하는 것입니다만, 당신의 평범함은 상대를 돌이켜보게 만드는 것이군요. 후훗, "무슨 소리지?" 라는 얼굴이시네요. 지금의 당신을 잊지 않아주신다면, 그걸로 좋은 겁니다." / (인연 베벨 4) "아아.. 그러니까 곤란하지 않게 해주세요! 저는 재정하는 여신입니다! 당신이든 누구든, 이 천칭이 기울어지면 심판하지 않으면 안 된단 말입니다! 그.. 심판하지 않다고 생각한건, 처음이라서.." / (인연 레벨 5) "이제 포기했습니다. 네, 항복! 제 천칭은 변하지 않습니다만, 여신 아스트라이아는 당신에게 붙겠습니다. 이건 재정이 아닌, 제 결의. 당신의 걸음이 멈추는 그날까지, 네, 목덜미를 붙잡아서라도 놔주지 않을 거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스트라이아 마이룸 대사

*374 (인연 레벨 1) 왜 그러지? 나의 제자. 응? 왜 제자라 부르냐고? 글쎄 왜일까 과거인지 미래인지 다른 세계인지, 네가 내 제자였을지도 모른다고? / (인연 레벨 2) 꽤나 자주 와주지 않나. 뭐야? 내가 마음에 든 건가? 후후, 아첨이라도 그런 식으로 말해주는 건 나쁘지 않아 아, 별건 아니지만 거기 있는 책을 읽고 있어도 돼. / (인연 레벨 3) 좀 곤란한걸, "네가 괴로워하는 얼굴이 보고 싶어" 라는 욕망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슬퍼한다던가 화낸다던가, 뭐 인생을 망치는 타입의 부의 감정이야. 이 성질만큼은 내 스스로 억누를 수 없어서 말이지. 이야~ 곤란한걸 / (인연 레벨 4) 흠, 나름 겁을 준 셈이었는데, 너는 아직도 내가 있는 곳에 오는구나. 뭐? 제자니까? 확실히 그건 그 말대로다. 흠, 좋아 각오해라. 나와 관계를 계속 이어가겠다면, 아주 삐뚤어진 사고와 인생이 돼줘야겠어 / (인연 레벨 5) 오늘은 다과회를 열기로 해서 말이지. 자, 얼른 준비하도록 해 어? 누구랑 차를 마시냐고? 정말이지, 새삼 그런 설명을 하게 하지 마. 난 말이지, 너와 차를 마시고 싶은 거야, 나의 제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5 사마의가 소환된 것은 로드 엘멜로이 2세에 공명이 소환된 결과ーー그에 대한 「연쇄소환」이다. 공명의 보구, 출사표로 인하여 이 연쇄소환이 뒷받침되어 공명에게 연이 있는 자인 사마의, 엘멜로이 2세에게 연이 있는 자인 라이네스가 골라지게 되었다. 이런 사정으로 칼데아에 찾아온 라이네스지만, 시계탑의 사실상 군주(로드)로서 책임감 있는 위치에 있기에 갑작스럽게 세계 최후의 마스터가 돼버린 주인공에게는 동정을 느낀다. 기본적으로는 마스터의 고난에 유열을 느끼지만, 여차할 때는 사마의의 능력과 함께 강력한 아군이 되어주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76 (인연 레벨 4) "그나저나 마스터도 낙관적인 머리라 해야하나 참을성이 강하다 해야하나. 이런 끔찍한 난문, 나라면 팽개치자고 생각함다. ......그렇게 됐으니, 자 여기요. ......뭐냐니, 위로의 무릎베개...... 근데 왜 도망쳐!?" / (인연 레벨 5) "아 그래, 만약 이 대사건이 끝나고 기묘한 상황도 해결되면 우리집에 놀려와도 됨다. 으흥 뭐라고 해야하나. 평범하게 너랑...같이 게임하고 싶거든. ...폐가 안 된다면이지만.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나코 카리기리 마이룸 대사

*377 (인연 레벨 1) "우리, 슈비츠, 니트발덴. 한때 우리들은 살아남기 위해 영원한 맹약을 맺었지. 지금도 스위스라는 나라가 되어 남아있는 거지? 감개무량하구만. 뭐 그러니까, 신뢰가 있으면 그런 강고한 관계도 세울 수 있다는 거야. 그럼, 나하고 임자 사이에 그런 신뢰가 생길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앞으로 차분히 확인해갈 수밖에 없겠구만." / (인연 레벨 5) "나는 영웅 같은 게 아냐. 그냥 사냥꾼에, 그냥 아버지지만, 그래도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싸워야만 하는 일은 있지. 임자의 올곧은 눈으로 그걸 떠올렸다고. 그러니까, 뭐, 이제부터 잘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윌리엄 텔 인연 대사

*378 (인연 레벨 2) "한 마디만 해두고 싶군. 내게 의지하는 건 그만 두었으면 한다. 최선은 다할 것이고, 질 생각도 없지만, 그래도 나는 어딘가에서 치명적인 실패를 해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 때에, 나한테만 의지한 탓에 모든 것이 끝나버리지 않도록, 위기 관리는 해두어달라는 말이다." / (인연 레벨 5) "나 같이 불안정한 것을 여기까지 중용해 줄 줄이야. 전략적으로는 잘못됐을지도 모르니 그것에 관해서는 나도 화내겠지. 나는 귀관의 저항운동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여기 있는 자이니까. 리소스 낭비는 두고 볼 수 없어.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저 락슈미 바이로서는..... 무척.... 감사하고 있다. 그건 분명, 내 자기평가 이상으로 네 날 믿어준다는 거니까...... 고마워, 마스터. 나는...... 행운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락슈미 바이 마이룸 대사

*379 (인연 레벨 5) "너는… 참으로 좋은 후원자다.네 곁에 있으면 얼마든지 의술의 진보로 이어지는 의료 행위를 시험해 볼 수 있지. 그러니까 부탁하마, 마스터. 부디 앞으로도 희귀한 환자를 내게 데려와다오. 그러면 언젠가는, 죽은 너를 살려내는 것조차도 다시금 가능해질지도 모른다. ……뭐, 뭐냐, 마스터. 귀중한 이해자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다는 건 당연한 감정이잖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스클레피오스 마이룸 대사

*380 (인연레벨 2) "그래, 내가 무섭지 않은 거냐? 짜샤… 무서운 건 늘 봐서 익숙하다고? 임마! 내가 무섭지 않다는 거냐!! 그렇단 거지!?" / (인연 레벨 5) "좋-았어, 마스터!! 내 분노를 삼키고, 받아들였겠다?! 그러면 같이 화를 내자고! 알겠냐? 인간은 분노하는 생물이야! 너는 좀 더 불합리함에 대하여 화내고, 화내고, 마구 화를 내란 말이다!!! 괜찮다고! 내가 같이 화내줄 테니깐 말이야!!" / (인연 레벨 5) "긍지 높은 싸움… 그게 가짜가 되고 만 건 언젯적 일이었는지…. 그리고 나도… 싸움을 더럽히는 짓에 가담했다. 그 전쟁이 그저 지옥이 되고 만 건 나 때문이며, 누군가 때문이다. 허나 마스터, 나는 여기서 맹세한다. 당신을 지키고, 올바르게 싸워 나가겠다고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슈와타마 마이룸 대사

*381 (인연 레벨 5) "당신은 무엇을 바라는가? 그 선성(善性)에 보답은 없고, 그 걸음에는 흐림도 없다. 고통도 슬픔도 끌어안고 그저 한결같이 앞으로… 그건, 아름답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르주나 얼타 인격이 없을 적 마이룸 대사

*382 (인연 레벨 5) "욕망을 경계하고, 싸움을 진압한다. 물론, 그건 올바른 행동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의 광채를 알게 되니까 조금만 그 경계심을 느슨하게 풀어드리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그건, 제가 인간 아르주나로 존재한다는 희미한 증거랍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3 * 상기 대사 2개의 의미는 거의 같다. 번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인간의 업의 장점을, 제1, 제2재림 상태의 아르주나는 어렴풋이 이해하며, 제3재림 상태의 아르주나는 피부로 느끼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84 (인연 레벨 4) "음~, 제가 봐도 남 밑에서 창을 휘두르는 일 같은 건, 어떻게 할지 싶었습니다만...... 그대의 지시는 저한테, 참으로 속시원한 것 같습니다. 아하하하, 설마 사람이 아닌 성분인 저한테 그대를 생각케 하는 사람이 이 세상이 있었다니, 있었다니..." / (인연 레벨 5) "나는 토하치비샤몬텐(刀八毘沙門天)의 화신이자, 에치고의 군신, 나가오 카게토라! 지금부터 그대에게 나의 뜻, 나의 힘, 그 전부를 맡기노라! 네? 다 들었다구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이건 제 결심이니까요. 어쨌든 지금의 저는, 구름 한 점 없는 맑디 맑은 마음가짐이니까요! 아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가오 카케토라 마이룸 대사

*385 (인연 레벨 5) "마스터랑도 오래됬네.. 당주에 전하도 섬겨봤지만, 나으리랑 있는것도 나쁘진 않아. 아니, 오히려 지금까지 중에 제일 재미있을지도 모르겠구만! 으하하하하하!! ...맘에 안드는놈은 언제든지 내가 몰살시켜줄테니 말이야. 앞으로도 재미있게 지내보자고!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리 나가요시 마이룸 대사

*386 (인여레벨 1) "무어냐, 네놈이 바로 나에게 간언하려는가? 호오, 바로 나에게 말이지. 그 분수 모름을 용서하여, 들을 만큼 들어줘야지 않겠는가. 뭐, 시시한 이야기라면, 이 헤시키리를 뽑을 뿐이야." / (인연레벨 5) "으하하하~!! 그대는 실로 기특한 놈이로다! 자, 가까이! 좀 더! 무엇이냐~, 그대에게는 뭐랄까, 묘한 매력이 있구만. 말하자면 간소한 다완이라 해야 하나 뭐라 하나, 이루 말할 수 없는 맛이야. ......뭐, 내게 칭찬받는 것도 훌륭한 재능이야, 자랑스러워 하라고! 으응~ ......촉감 또한, 이리도 대명물일까...... 어, 볼 부비지 말라니? 또또, 부끄러워 말거라, 요놈 요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오다 노부나가 영기재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이룸 대사

*387 (인연 레벨 1) "네놈도 나를 얼간이라 깔보느냐? 딱히 상관없다. 네놈이 깔보는 것은, 나를 깔보는 네놈의 마음이니 말야. 진정 무서워 할 것은, 자신을 깔보지 않는 것이야. 그럼, 네놈은 어떠냐." / (인연 레벨 5) "앗하하하하하하하하! 난 네놈과 실로 마음이 맞아! 지혜로운 자는 지혜로운 자와 통한다고 하지만, 얼간이는 얼간이와 통한다는 말인가! ──훗, 난 아무한테도 기대받지 못하고 나라를 짊어졌지만, 네놈의 그 모습은, 사람이라는 것의 소망 그 자체다. ......동료여. 네놈 가는 길, 나의 피를 불태워 개척해보이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오다 노부나가 2차 영기재림 시 마이룸 대사

*388 (인연레벨 1) "뭐냐 네놈. 나한테 스스럼없이 말하지 말거라. 나의 몸은 계속 변화하는 불꽃 같은 것이다. 함부로 흔들면, 심지가 타버릴 것이야." / (인연레벨 2) "흠...... 아무래도 이 몸, 네놈이 쐐기가 되어 여기에 고정시키고 있는 모양이로군. 그렇기도 할 테지. 내 몸이라지만, 용케 이런 꼴로 현계시킬 수 있었던 것이라 놀랍구나." / (인연레벨 3) "역시 네놈이라는 쐐기 없이는, 나의 몸은 여기에 현계할 수 없는 모양이야. 감사를 표하지, 마스터. ......응? 왜 그러냐. 내가 기특해하는 게 조금 불편한가? 우하하하하하하...... 기특한 놈일세." / (인련베레 4) "가까이 오거라. ......에잇, 두려워 마라. 잡아먹고 그러지 않아. ......음, 그거면 됐다. 네놈의 그 눈, 어디선가...... 아니, 어쩔 수 없나. ......이제 됐다. 시시한 장난이야, 잊어라. 물러나도 좋다. ──아니 잠깐, 역시 잡아먹어야 하나......" / (인연렙레 5) "나는 마왕 노부나가. 화천을 넘어 변생한, 신불중생의 적이로다. 헌데── 그대는 누구인가? 이름이 아니다. 그 마음씨의 모양, 실로 나를 즐겁게 하여, 노하게 하는군. 그건 올바른, 사람 그 자체로구나. 후후...... 좋다. 그대, 마음껏 살고, 마음껏 죽도록 하여라. 이 제육천마왕・노부나가가 보고 있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마왕 노부나가 3차 영기재림 시 마이룸 대사

*389 (인연 레벨 1) 아아~정말이지 어째서 이딴 곳에... / (인연 레벨 2) 나는 바쁘다고! 나중에 하라고, 나중에! ...한 백 년쯤 뒤로 말이야! / (인연 레벨 3) 뭐냐? 마술이라면 메데이아, 활이라면 아탈란테, 복싱이라면 폴록스를 추천한다만 / (인연 레벨 4) 과연, 잘 알겠다. 그렇담 지휘관의 마음가짐이란 것을 가르쳐주지. 우선 첫째로 살아남는 것이다. 다음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살아남는 것이다. 너는 나에게 있어 대신할 것이 없어, 그렇게 생각해라. / (인연 레벨 5) 어째서 살아남아야만 하느냐, 고? 당연한 소리를! 몸을 버려서 얻을 수 있는 것 따위 그렇게는 없어! 끈질기게, 그리고 약삭빠르게 살아남는 것이야 말로 인간이다! 너는 영웅이 아니니까, 적어도 끈질김 정도는 몸에 익혀둬라! 알겠냐,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아손 마이룸 대사

*390 (인연 레벨 5) "...... 네. 과거 저는 랜슬롯 경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 졌는지도 잘 몰랐다, 고 할까 ... 기네비어 님을 구한 뒤 달려 오던 랜슬롯 경의 모습이 보인 순간, 저는 그 분께 .. .. 아뇨, 미련 이겠죠. 이제 와서 무슨 말을하건 그 날의 저를 멈출 수는 없을 테고, 저는 어떤 말도들을 수 없을 테고 ... 그 사람의 손이 제 머리를 쪼갰다는 과거는 변하지 않아요. 그 분의 눈동자에는, 제 모습이 조금도 비치지 않았던 거 였을 테죠. 알고 있어요. 이제 와서 후회하지는 않아요. 단지, 창을 다루던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 된 이상 그 시절처럼 전력을 다해 싸울뿐입니다! 저, 열심히하겠습니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레스 마이룸 대사

*391 (인연 레벨 3) "마스터, 저 같은 미숙한 사람을 상대하고 계셔도 정말로 괜찮으세요? 저는 정말 기쁘긴 한데..." / (인연 레벨 4) "에헤헤, 마스터가 즐겁다면 저도 기뻐요! ...다만, 왜인지 가슴이 붕 떠서 진정이 되질 않네요." / (인연 레벨 5) "저는 변함없이 약한 그대로지만, 그럼에도 저와 함께 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경의와, 그리고, 그러니까, 그리고... 네! 좋아합니다! 부디 쭉 곁에 둬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파리스 마이룸 대사

*392 (인연 레벨 1) "저는 가볍게 진궁이라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전장에서는 짧은 명칭 쪽이 틀릴 일이 적으니까요. 뭐, 너무 짧은 것도 문제입니다만." / (인연 레벨 2) "온후한 분이라 여겼습니다만, 제법 호전적인 모양이야. 매일같이 싸움이 있다니, 이거 참…… ……아뇨, 기가 막힌 게 아니에요? 기뻐하는 겁니다. 의외라 생각하기 쉽지만, 저는 싸움이 아주 좋으니까요." / (인연 레벨 4) "과연, 저도 생각을 고쳤습니다. 늘 이김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즐기기는커녕, 오히려 꺼려하는 분이 계셨을 줄이야. ...당신은, 제가 섬기기엔 너무 훌륭한 인간일지도 모르겠군요." (인연 레벨 5) "군사란 주군을 섬기는 장치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기에 개인적 감정은 있어선 안 됩니다. 저는 장치로서 당신을 한껏 이용하고, 당신은 주인으로서 저를 도구처럼 대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서로간의 이별이 괴로워질 테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진궁 마이룸 대사

*393 (인연레벨 1) 「어 마스터.무슨 일이야」 / (인연 레벨 2) 「훗、반하는건 상관없는데,지휘는 정확히 해줘」 / (인연 레벨 3) 「어이쿠,왜 그래 마스터.이 해적선은 너 같이 순박한 녀석이 올 곳이 아냐」 / (인련 레벨 4) 「곤란한데……어쩔수없네。너도 크루의 일원이란걸로 하자.선장이 말하는건 잘 들어줘?알았지??」 / (인연 레벨 5) 「어서와 동포!어서와 마스터!자,뭐든 말해봐!내 목숨은 네 것이고 네 목숨은 내것이니.그런 계약이니까」-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솔로뮤 로버츠 마이룸 대사

*394 (인연 레벨 1) "네 마스터, 부르셨나요." / (인연 레벨 2) "네~네, 샤를로트랍니다. 무슨 볼일 있으세요? 아무 일 없으시면 식사라도 같이 하실래요?" / (인연 레벨 3) "독서 시간이에요. 괜찮으시면, 마스터도 같이 어떠세요?선조들의 지혜는 뭐든 배워두는 게 좋아요." / (인연 레벨 4) "엇...계..계셨었나요 마스터. 아, 아뇨. 딱히 무슨 일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조금 놀란 것뿐이에요. 그렇네요...다음부턴 예고장이라도 보내주신다면. 저도 두근거리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 (인연 레벨 5) "제가 사라지더라도, 당신은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어요. 훌륭한 사람, 훌륭한 당신…… 그건, 서번트로서 자랑스러운 일일 텐데, 그게 참을 수 없을 만큼 분하게 느껴지는 건 어째서일까요. ....잠시만, 곁에 있어주세요. 가슴속의 불꽃이, 진정될 때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샤를로트 코르데 마이룸 대사

*395 (인연 레벨 5) 「──에?왜 그랬냐니?....아아,요카난 목 말이야?그치마안.....좋아해버렸는걸.좋아해선 안될 상대였는데.어떻게든...좋아서,좋아서,좋아서..!!!갖고싶었어...입맞춤도 하고싶었어....좋아한다는건,그런거잖아...?당신도 알겠지?알고있으니까 날 소환가능했던거지?기뻐라.....기쁘니까 나 되도록 당신의 목은 안받아가도록 해야지.만약에 도중에 갖고싶어지면...........미안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살로메 마이룸 대사

*396 (인연 레벨 4) "네가 있는 데로 오고 나서, 내 주변에 여러모로...... 진짜가 늘어난 느낌이 드는데~ 응! 이쪽 세계로 오길 잘했어! 아직 우주로 못 나가는 게 유감이지만!" / (인연 레벨 5) "이렇게나 소중히 여겨진 적, 별로 없었으니까...... 말은 잘 못하겠지만, ......내 별명이 가리키는 바와 같이, 그대가 적의 재앙이 될 것을 맹세한다...... ....라니, 좀 무겁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캘러미티 제인 마이룸 대사

*397 (인연 레벨 1) "현재 상황. 딱히 별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너도 뭔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발언을 허락합니다." / (인연 레벨 2) "제 검은 정신수행의 일환입니다. 검을 가짐으로써 무궤도한 행동을 하고 있는거야. 한가하다면, 너도 조금은 따라해보지 그래?." / (인연 레벨 3) 나는 악의 총통이지만 규율을 중히 여깁니다. 세밀한 계획, 낭비가 없는 생활 전체에 대한 봉사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맑고 바르게 악의 길을 정합니다" / (인연 레벨 4) "딱히 전투만 취미인 건 아닙니다. 다른 해야 할 일을 모를 뿐. 지루하지? 그럼, 자유로운 쪽인 나로 전환하세요." / (인연 레벨 5) "안녕, 오늘도 변함없이 긴장감 없는 표정이네요. 식사 후 시간 되시나요? 할 일이 없다면 검 연습이라도 해드리겠습니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이슈타르 영기재림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이룸 대사

*398 (인연 레벨 1) "일이 있는 동안엔, 여기에 체제해줄게. 어떤 사냥감이라도 금액에 따라 처리해줄 테니까, 당분간 잘 부탁해, 마스터" / (인연 레벨 2) "아아~칼데아는 참 쾌적하네~. 에어컨디셔닝 만전, 식당 완비, 물도 잘 나오는 데다가, 모험도 부족하지 않고 말이야. 저기 저기, 다음은 어떤 특이점이야? 믿음직한 당신의 경호원, 이슈타르 서비스를 잊지 말아 줘?" / (인연 레벨 3) "아... 위험해, 벌써 시간이!? 학교 가야 돼! ....아, 그런가 꿈이구나.... .뭐라 해야 할까, 여기에 있으면 예전을 떠올리게 돼서 곤란해. 물론, 좋은 의미로 말이지?" / (인연 레벨 4) "아야야야~, 직업상 상처가 끊이지 않는 것 만은 익숙해지질 않네~.. .아니, 왜 치료하고 있는 거야 당신! 금방 나으니까 괜찮대도! 떨어져! 떠~얼~어~져~! ...정말이지, 진짜 참견쟁이라니까" / (인연 레벨 5) "지구엔 영구 취직이란 말이 있다는 거 같네? 처음엔 당분간이라 했지만... 그.... 뭐랄까? .....당신이 꼭 좀 부탁한다고 하면, 마지막까지 여기 있어줘도 되는데? ...어? 의미가 달라? 영구취직이란 건... 즉... 그, 그렇네! 그런 것도, 딱히 상관없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이슈타르 영기재림 1차 상태에서 마이룸 대사

*399 (인연 레벨 1) "가까이 오지 마. 날 이방으로 부르지 마. 전투 시에만, 날 쓰도록 해" / (인연 레벨 2) "원시의 우주에선, 말은 단순한 것이었어요. 그러니 저도 단순하게, 심플하게 말을 자아내겠어요. 차를 가져오세요." / (인연 레벨 3) "당신들의 세계에선, 신은 신관을 통해서 의지를 전한다는 것 같네. 왜 그런 번거로운 짓을 하는 걸까?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확실히 말하면 될 텐데" / (인연 레벨 4) "그러니까 가까이 오지 말아 줘, 모처럼 만든 몸이 부서져버려. 가슴의 고동이, 내 안의 은하를 태워버릴지도 몰라." / (인연 레벨 5) "솔직히 말할게, 좋아해 ...앗....아니, 무슨 소릴 하는거야 나는!? 지금꺼 무효! 무효니까!?" OR "솔직히 말할게, 좋아해. ......거짓 없는 감상입니다만, 뭐 할 말이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이슈타르 영기재림 3차 상태에서 마이룸 대사

*400 (인연 레벨 5) "지금의 나한테, 왕이란 너야. 진심으로 충성을. 그리고 애정이라는 이름의 스파이스를! 너를 마음껏 두근대게 해서 휘두르도록 해주기로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아스톨포 마이룸 대사

*401 (인연 레벨 4) 마스터, 나하고 썩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 편이 좋다구? 아르테미스는 질투에 있어선 의외로 남녀 구분이 없거든! 그리스 신이란 것들은 이래서 문제야! / (인연 레벨 5) 오, 마스터구만! 조금 전에 말했던 건 잊어 줘! 일단은 먼저 마스터와 서번트로서 건전한 교제부터 시작하려고! 아르테미스와 함께 잘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초인 오리온 마이룸 대사

*402 (인연 레벨 1) "우후후, 뭔데? 나 말이야? 다른 영령보다도, 어쩐지 대범하고, 태평하다고? 어머 그래. 아니, 응, 그럴지도 몰라요. 나는 왕이 아니고, 병사도 전사도 아니고, 싸우는 영령이 아니잖아요." / (인연 레벨 2) "쿠울...... 아아, 죄송해요, 자고 있었어요. 왠지 오늘은 마음이 편해서. 우후후, 당신도 여기 계세요. 달콤한 사탕을 드릴게요. 아아, 아니면, 빗으로 머리를 빗어드릴까요?" / (인연 레벨 3) / "당신은 이미, 알아차렸구나? 나 자신은 싸울 수 없어. 탈로스와 타우로스가 없으면, 나는...... 당신의 방패 정도밖에 될 수 없어. ......? 응, 방패는 될 수 있지. 우후후, 그렇잖아, 서번트라는 건 보통 인간보다 튼튼하니까." / (인연 레벨 4) "주신, 제우스 님의 사랑을 받은 여자가 저랍니다. 영령이 된 뒤로도, 이렇게 그 분은 가호를 주셔. 있잖아,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당신은 알겠어? 난 알아. 지키세요, 지켜내세요라고 그 분은 말씀하시는 거야. 당신을 말야." / (인연 레벨 5) "범인류사는 지금, 큰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걸 그 분, 제우스 님도 알고계십니다. 신령이 되어, 신대같은 상태가 아니게 된 지금도, 당신들을 걱정하고 계시죠. 그래, 당신, 물론 마슈도 말이지. 왜냐고? 우후후, 그건 말이지, 우리에게, 당신들은, 머나먼 후손같은 것이랍니다. 그러니 사탕을 주고싶어지고,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지고, 머리카락을 빗어주고 싶어져. 자, 어서 와. 에우로페 아주머니가, 무릎베개를 해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우로페 마이룸 대사

*403 (인연 레벨 1) 아, 아싸녀석에게 굳이 마음쓰지 않아도 괜찮슴다. / (인연 레벨 2) 무슨 일이야, 마스터. 여긴 싸늘한 음지라구요. ...나도 참. / (인연 레벨 3) 어이어이 마스터. 내게 용건이 있나봅니다? 어쩔 수 없지, 가끔은 나가보도록 할까요. / (인연 레벨 4) 마스터는 이리저리 재밌는 녀석임다. 이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은 오랜만... 아니, 처음이였던가. / (인연 레벨 5) 어이구, 저의 마스터. 딱 좋은 타이밍에 만났네. 아까 부디카씨의 과자를 살짝 슬쩍했거든. 증거인멸에 협력해주지 않겠어? ...교섭성립. 마스터. 비록 이상한 관계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는걸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만드리카르도 마이룸 대사

*404 인연렙4 (1부 클리어 이전) : 저의 이 미모는 하늘께서 내려주신 소중한...도구였습니다. 양 일족에게도, 나라의 정치를 좌우하는 사람들에게도 쓰기 편한...무기였다. 다만...저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지만...그 도구가 저를 살려두었던 나날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러니...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스터도 원치 않게 주어진 힘과 입장으로 혼자서 세계를 지탱하고 있죠...부디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시옵소서... 언젠가 이 운명을 받아들였을 때, 그를 함께 해줄 사람이...반드시, 곁에 있을 터이니까요. / 인연렙4 (1부 클리어 이후) : 저의 이 미모는 하늘께서 내려주신 소중한...도구였습니다. 양 일족에게도, 나라의 정치를 좌우하는 사람들에게도 쓰기 편한...무기였다. 다만...저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지만...그 도구가 저를 살려두었던 나날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러니...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스터도 원치 않게 주어진 힘과 입장으로 혼자서 세계를 지탱하고 있던 적이 있었겠죠...으음, 지금도 그런가? 부디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시옵소서... 언젠가 이 운명을 받아들였을 때, 그를 함께 해줄 사람이...반드시, 곁에 있을 터이니까요. / 인연렙5 : 양양야양, 양옥환(玉環)~♪ "기분이 좋아보이는구나" 라고? 응! 기분이 좋습니다! 내가 미소를 지으면! 이럴수가! 마스터도 미소 짓는다! 마스터가 웃으면, 모두 웃으며 건강해진다! 이거, 저의 비장의 보구랍니다. 비.이.밀. 이라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마이룸 대사

*405 양귀비 : 자, 천자님! 무희가 모두 모였사옵니다! 한 데 모인 사악의 화신, 소름이 끼치도록 매혹적인 후궁! 허수바다를 둘러싸며 치고 죽이는 난장판!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형용할 수 없는 광기의 제전! 허수해 쟁탈전, 대 포리너 축제! 바라시는 대로, 지금 막을 열겠나이다!! / 중간에 말 싹 무시했지!? / 람다 : 아니야! 그냥 철두철미하게 말이 안 통한 거지! 지성이 워낙 높은 탓에 못 알아챘을 뿐이야!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이 대응하는 척하며 속으론 정신나간 음모만 가득! 라이코, 키요히메랑 같은 부류야!!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닙니까!? 그쪽 영기 저는 모성이 좀 강해서 그런 겁니다! / 양귀비 : 영령 분들이 뭐라 하시는데, 무슨 소리진지 도통 모르겠네요♪ 무희들이여! 자신의 해역을 확보한 후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진지를 차리고 죽고 죽이는 데 빠진 채, 천자님을 기다리십시오! 해역도, 천자님도, 빠른 자가 임자입니다! 그러면 시작하지요! 아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6 양귀비 : 후후, 후후후, 태연한 얼굴로 모르는 척을 하시는 데 유달리 능하시기에, 이따금 불안해질 지경이었답니다. 하오나 사랑스러운 천자님의 분부에 응하는 것은 장난임을 알아도 극상의 쾌락이었지요…… 자, 보시다시피 성배는 완벽히 저 양귀비에 손에 왔습니다. 천자님, 이를 어디에 쓰시련지요? / …… / 양귀비 : 예, 예, 그렇군요? 더 긴 연회를, 더 격한 춤사위를, 원하시는군요……? / 마슈 : 선배!? 무슨 소릴 하시는 건가요!? / (몸도 입도……!) (꼼짝을 안 해……!) / 프랑 : 마슈. 귀 기울이지 마. 저건, 미쳤어. / 마슈 : 어, 어어……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렇군요……존재하지 않는 목소리, 망상에 몸을 맡긴…… 행패라 이 말입니까…… / 람다 : 네가 할 소린가 싶은걸……(플레이어), 명령한다면 지금 당장 죽이겠는데……? / 오사카베히메 : 잠깐 잠깐! 유유 정신 차려───!! / 네모 : 이상한데……소환 시에 네가 한 맹세가 거짓으로 들리진 않았어……! / 양귀비 : 어머나……저 양귀비는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저 양귀비도 인리의 수호자란 자각은 있습니다. 그리고 복수심은 품지 않고 있습니다. 천자님 또한 인리의 명망을 바라지 않으시므로 어디 사는 신의 의도 따위는 알 바 아니며, 모든 능력을 천자님께 바치겠습니다. 령주의 구속이라도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오나 말이지요, 천자님? 천자님께서 바라신다면 어떠한 타락과 멸망이라도 이 손에 넣는 것이, 저 양귀비이옵니다. 자 천자님, 다시금, 똑똑히 하명하여 주십시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7 양귀비 : 네……사실 유유는 천자님의 명령만 있으면 령주에도 저항할 수 있으니 큰 위협거리도 아니었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8 카스토르 : 딱 한번만 말하겠다. 우리는 항해의 수호자, 여행의 안전을 담당하는 신으로서의 면을 가졌다. 그런 우리들이 여기에 축복을 내려주마. / 폴룩스 : 마스터, 당신이 희망을 잃지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디오스쿠로이 마이룸 대사

*409 (인연 레벨 4) "네게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는데……………… 아아, 너는 로마다. 하하하하하하, 그런가, 그렇구나. 사람의 낭만, 이렇게도 계승되어 가는군. 이러니,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인연 레벨 5) "이 영기에서, 나는 관위를 버렸다. 그대로 그랜드 서번트라면 네가 있는 칼데아에는 현계하지 못할 것 같았으니 말이야. 하지만 걱정 말거라. 나의 힘, 나의 빛의 팔은 어디까지나 닿는다. 네가 청하는 곳으로, 분명 길을 열어보일 것이겠지. 나의 자식, 로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물루스 마이룸 대사

*410 인연 레벨 5 : 자, 이거야. 요 근래의 푸른 별. 내 가장 소중한, 기억이야. 네가 말야, 내 친구가, 거기에 있어. 그렇게 생각하면 말이지, 난, 언제든, 웃을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보이저 1,2차 재림형태 마이룸 대사

*411 (4차) 후... 심신이 영기로 가득하도다. 여태까지는 그대를 가신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만... 나야말로, 그대의 부하로 들어간 것이라고, 슬슬 인정해야만 하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귀녀 코요 최종 영기재림 대사

*412 (인연 레벨 1) "흐음, 그렇게 마술사스럽지는 않네. 괜찮으려나? 그렇게 가볍게 있다가는, 당신 죽을걸?" / (인연 레벨 2) "아, 미안. 당신이 그런 터무니없는 사명을 짊어졌었다니, 잘 몰라서...... 잘난 척 말을 했네. 부끄러워. 나 같은 건, 전혀 안 돼." / (인연 레벨 3) "의외로 딱 들어맞고는 있구나. 지금, 내가 서번트로 있는 상태로는. 다만 적응이 안 되는 건 말야, 네가 내, 마, 마스터라는 거야. 어떠려나, 네 쪽은." / (인연 레벨 5) "당신은 하나도 영웅이라는 느낌이 안 들고, 더구나 순수한 마술사하고도 달라. 그래도, 소중한 사람이야. 그거면 충분해, 나한테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츠미 에리세 마이룸 대사

*413 (인연 레벨 1) "저리로 가주세요. 제게 신경쓰셔도 아무런 이득도 없습니다." / (인연 레벨 2) "그러니까, 제게 신경 쓸 틈이 있다면 다른 분을 신경쓰는 것이 훨씬 좋다니까요. 전 무엇 하나 누님처럼은 될 수 없는 무능한 녀석이니까." / (인연 레벨 3) "아첨할 생각은 없지만, 당신의 지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지휘로 수많은 영령들을 지휘해 적들을 쓰러트리고 있잖아요. 저로선 절대로 할 수 없을테죠." / (인연 레벨 4) "하아, 그건 그렇고……당신도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저같은 반쪽짜리 영령 흉내나 내는 녀석 따위를 좋아서 쓴다고 말하시잖아요. 아뇨, 싫은 건 아니지만, 그런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마치……아뇨,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럴 리가 없으니까." / (인연 레벨 5) "아아, 참! 알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저를 신경써주는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 좋아요. 하면 되잖아요! 반쪽짜리인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마이룸 대사

*414 (인연 레벨 1) "마스터 짱, 나하고 엮여봤자 좋을 거 없어. 있잖아, 나란 놈은 강한 쪽에 붙을 뿐인 살살이라니까. 아니, 진짜로." / (인연 레벨 2) "아ー 마스터 짱은 참 성실하구나. 그러는 거 안 피곤해? 도망치고 싶으면 도망치면 되는 거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 나도 그러니까." / (인연 레벨 3) "난 있잖아, 결국 국장한테도 부장한테도 못 따라갔단 말이야. 이른바 신용 못 할 놈이라 이거지. 그러니까 마스터 짱도 마음대로 써서, 마음대로 버려줘도 상관 없어. 나도 마음대로 할 거니까." / (인연 레벨 4) "엉? 아ー 미안, 여러 생각 좀 하느라고. 뭐 대단한 건 아냐. 이대로 가도 되는건가 하고 말야. 그래서, 결정했어. 이대로 가자고 말이지. 안심해, 살아남는 것만큼은 신선조 제일이니까." / (인연 레벨 5)" 내 진심은, 나만의 진심이다. 아무한테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진심이다. 마스터 짱, 아니… 마스터. 난 이런 성분이야. 누구를 섬기고, 맹세하고 그런 건 성미에 안 맞아. 그러니까 난, 내 진심에 따라, 너를 도울게. 네가, 너인 한은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이토 하지메 마이룸 대사

*415 "고마워, 나같은 놈한테 이렇게까지 맞춰주다니. 뭐, 염치불구하고 깊이 감동했단 말씀이야. 정말, 내가 봐도 어떻게 됐나봐. 아아, 내 검 당신한테 맡길게. 신선조 3번대 대장, 사이토 하지메. 무적의 검을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이토 하지메 4차 영기재림 대사

*416 (인연 레벨 3) "있지, 미래 군은 『좋은 사람』 같은 거 있어? ……나? 나야 뭐, 여왕이니까요. 그래서, 어때? ……흐~음. 왠~지 확실하지가 않네. 그렇지! 그럼, 내가 점쳐줄까? ……뭐, 항상 점은 백발백중인 나지만, 이런 것에 관해서는, 어쩐지 못 맞추지만 말야." / (인연 레벨 4) "아~니아니, 설마 그런……. 난 여왕이잖아. 나하고 미래 군이, 그런 말도 안 되는. 으으ー음, 만약을 위해 한 번……. 아앗! 어, 어느 틈에!? 아니아니, 이건 뭐라 해야되나…… 그게…… 그래! 세계의 끝을 예언하고 있었다고 해야되나 말이죠…… 어쨌든, 별 거 아닙니다! 아닙니다~!" / (인연 레벨 5) "이, 있지, 지금, 한가해? ……그, 그래. 그, 그럼말야, 자~암~깐 같이 걷거나 하지, 않을래? ……으, 응.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냐! 그냥, 잠깐 그런 느낌이라 해야 돼나. 아니, 역시 관둬! 잊어줘! 하아…… 어? 괜찮아? 나하고? ……그, 그래! 그럼, 가볼까! 에헤헤……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히미코 마이룸 대사

*417 네모 : 자, 형식적 절차를 마쳤는데, 지금부터는 실무야. 사령관 대리는 노틸러스의 각 부분별 상황을 얼추 확인해 줘야겠어. 그 후에는 브리핑. 실수공간 부상까지의 프로세스를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확인해 줘. 또 해중전 시뮬레이션 훈련도. 나도 여기엔 참가할 거야. 꽤 빡빡하겠지만 맛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서라도 힘써 줘. / 네모랑 하는 첫 훈련이라 기대돼 / 네모 : 의욕이 있으니 보기 좋은걸.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8 네모 : ……함 아래 4구획~6구획을 포기! 각자 구획 폐쇄 후 용접 및 관측차단 결계, 격벽 전개! / 아니 잠깐!? 프로페서 쪽을 버리려고!? / 네모 : 버려도 분신으로 재구성하면 문제없어! 통증과 공포로 정신에 다소 대미지가 있겠지만─── / ──령주로 명령한다! 위기에 빠진 둘, 이리로 와! -/ (령주 사용) / 네모 마린 : 우와와와와……사, 살았어~!! / 네모 프로페서 : 네 생환─. 쬐끔 지렸을 수도 있지만 다들 정색하지 마세요─. / 네모 : 무슨……마력노심인 노틸러스 내부에서는 회복이 가능하다곤 해도, 이 비상사태에 귀중한 령주를── / 친해지기로 했잖아. 네모도 네모 시리즈도 소중히 하고 싶어 / 네모 : ……. 그래. 여러모로 납득했어. 나도 감사할게. 사령관 대리. 아니,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9 네모 : ……. 이 지경이 돼도 낙천적인 사령관 대리에게 자세한 상황을 설명해 볼까. 본함은 현재 허수 암초(의미불명)에 걸린 상태로 정지 중. 항행은 간신히 가능해. 하지만 다리만 움직여. 소나와 뇌장이 골로 갔어. 즉 우리는 눈과 귀, 팔을 잃은 상태야. 방황만이라면 가능하지만. 더해서 중급 보구급 공격과 정체불명 적에게 공격을 받았어. 적과 암초를 모두 회피해야 해. 연료고 식량이고 부족한 상황에서. 즉 『가만히 죽거나, 뛰어다니다 죽거나』 하는 상황이야. 우리가 느끼는 우울감의 일부나마 공유해 줄래? / 네모가 고민하는 건 알겠어 그래도 나는 어떻게든 될 것 같아 / 네모 : ……? / 마슈 : 캡틴. 사령관 대리께선 현 상황을 가벼이 보시는 게 아니에요. 저희도 절망적인 상황을 여러 번 경험해 왔어요. 그리고 그때마다 극복했어요. 저희 힘만은 아니에요. 스탭 분들과 영령 분들, 그리고 현지 분들 덕분이죠. 이번에는 칼데아와 고립되었지만 이미 달의 지원을 받았으니…… 캡틴과 네모 시리즈 분들, 오사카베히메 씨랑 스카사하=스카디 씨도 계세요. 고독하진 않아요. / 오사카베히메 : 으, 응. 아깐 좀 착란했는데, 이렇게 된 이상 힘내야지! / 스카사하=스카디 : 그렇다면 몸져누울 수야 없지. 마음을 다잡으마. 여신 진심 모드로 가마. / 네모 : ……그렇지. 너희를 빼 놓고 비관적으로 굴기에는 많이 이른 모양이야. 마슈, (플레이어). 그럼 바로 희망적인 요소부터 찾아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0 네모 : 참고로 오사카베히메는 비슷한 소리를 음울하게 중얼거리다 『배 아파』 소리를 하곤 방에 박혔어. 자……나도 네 배려심을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그런 만큼 고흐의 대응에는 의견을 말할게. 고흐를 앞으로도 평범한 서번트처럼 대해야 할지 판단할 때가 된 것 같아. / 마슈 : 캡틴……그 말씀은 고흐 씨께 이번 사건 주모자 용의를 확실하게 하겠단 뜻인가요? / 네모 : 그게 아니야. 고흐의 정서불안정과 조울증 경향이 불안정한 포리너 영기와 함께 한단 점을 위험시하는 거지. 정신적 고양에 따른 영기재림…… 다소 엇나간 것처럼 보이는 영체의 크기 변화…… 질서불명, 제어불능 인자가 너무 많아. 클래스 문제도 더해져서 위험성과 결말 모두 미지수야. 물론 양귀비를 포함한 포리너 2기가 이 이상사태에 함께 있는 의미도 걸려. 어쩌면 앞으로 고흐는 포리너로서 『완성』될 수도 있어. 그리고 그때 고흐를 처치할 상대로 소환된 게 양귀비일 수도 있고. / 룰루하와의 XX랑 같은 패턴인가…… / 양귀비 : 어……농담이죠…… 그런 건 안 돼요! 못 해요! 고흐를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진짜 동생 같은데…… / 네모 : 어디까지나 최악의 사태를 가정한 거야. 하지만 그 각오만은 필요해, (플레이어). / …… / 네모 : ……아, 너스의 최신 견해(사고)가 들어왔어. 영기재림 건의 소견 말인데, 마력용량의 급상승 말고는 특이한 점이 안 보인다고 해. 특이한 피부색도 혈액과 영체의 특이성을 감안하면 오히려 정상적인 형상에 가까워진 것 같다는걸. 현 시점에선 판단 재료가 없어…… 그래도 고흐를 위험시하여 대응을 바꿀 수는 있지. 제너럴 항우처럼 영기를 휴면 상태로 만드는 수도 있어. 혹은 격리실을 만들어서 감금하거나. 굳이 안 좋은 예시만 들었는데, 승객으로서 안정을 취하게 하는 관점으로 보면 썩 나쁜 대우도 아니야. 마스터와의 접촉은 미안하지만 제한해야 할 거고. 너는 내 마스터, 즉 노틸러스의 생명줄이거든. / 마슈 : …………. / 네모의 지적은 이해하는데 그건 삼가고 싶어 / 네모 : 이유는? 고흐가 이 이상사태의 원인일 수도 있는데? 그게 너 뿐만 아니라 함 전체를, 나아가서는 칼데아와 범인류사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데도? / 아직 위험할 거라 확정된 건 아닌 데다 위험해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싶어 / 네모 : …………그래. 위험이 보이면 그 원인을 덮어 버리는 대신 제 손으로 열어 문제를 알아가겠단 거구나. 네 방침은 이해했어. 이해하고서─── 서번트 네모는 마스터에게 반기를 들겠어. / 양귀비 : 네~!? / 마슈 : 캡틴!? / 네모 : 그렇게 놀랄 일이야? 마스터와 서번트는 령주로 묶였을 뿐인 관계지, 절대적이진 않아. 특히 네 령주는 절대명령권도 보증하지 않잖아. 주인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하면 종자를 묶는 건 사라져. 나는 서번트이기 전에 환령이야. 안개에 불과한 영기라도 나는 내가 용납 못 할 결단을 인정하지 못 해. 함을 맡은 자로서 위험물을 방치하려는 마스터와 함께 할 수는 없어. 이건 향후 항해의 사기와도 직결되는 문제야. 책임 여부는 확실히 정해 두어야 해. 그러니……싸워 볼까, (플레이어). 투어처럼 열렬하게. 네가 이기면 결례를 사죄하고 절대복종할게. 지면 사령관 대리를 사퇴하고 내 지휘에 따라 줘야겠어. / 마슈 : 캡틴, 실례되지만 지금은 다툴 때가 아니에요! 마스터도 설득을…… / 마슈, 시뮬레이터를 준비해 줘 / 양귀비 : 마스터!? 진짜 리얼리요!? / 스카사하=스카디 : 으으, 오랜만에 공방에서 나오니 좋은 광경이…… 피폐해진 영기가 정화되는 것 같구나. 눈 보신이로구나. / 마슈 : 그, 그런가요!? 지금 노틸러스 사령부 붕괴 위기 같은데요!? / 스카사하=스카디 : 무슨 소리냐, 마슈. 어여쁜 아이들이 의견충돌로 다투며 인연을 다지는 것. 옛적부터 보이는 훈훈한 광경이노라. 나야 말릴 이유도 없지. 남녀노소 구별 없이, 절차탁마하라! / 양귀비 : 어, 그런 건가요? 이게…… / 네모 : 나는 후회할 건덕지를 남기고 싶지 않을 뿐이야. "그럴 걸 그랬다." "이럴 걸 그랬다." 나중에 가서 책임을 전가하는 헛짓은 하기 싫어. 답도 없는 말다툼은 질색이야. 누가 먼저 말했는지, 누가 납득했는지. 그게 개인의 책임인지, 전체의 책임인지. 그걸 명확히 해 두지 않는 한 작전은 실패해. 특히 잠수함 같은 밀폐공간에선 더 그래. 그러니 이건 공정한 재판이기도 해. 싸우면 결론이 나지. 구멍연잎성게처럼 심플해. 결투하자, 마스터 (플레이어)! 전력으로 덤벼! 네 방침이 나를 넘어서는지 확인해 주겠어! (배틀) / 네모 : (뾰루퉁─) / 저기…… 이겼는데…… / 네모 : ……보통 결투 하면 1:1일 거 아냐…… ……왜 풀 멤버로 덤비는 건데…… / 전력으로 덤비래서…… / 네모 : ……………………동양에는 좋은 표현이 있더라. ……………………견백동이. / 마슈 : 저, 저기, 캡틴 네모? 이제 됐나요? / 네모 : …………하아. 뭐, 됐어. 약속한 대로 사령관 대리의 방침에 따를게. 앞으로 고흐가 일으킬 문제에는 함내 크루 전원이 "같은 입장"으로 대처할게.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는 고흐를 탓하지 않고, 마스터를 탓하지 않으며, 더해서 방금 결투에서 마스터 편을 든 서번트들을 탓하지 않은 채, 노틸러스에 위기가 찾아올 때, 그 책임과 문제 해결을 크루 전원이 대처하겠어. 뭐. 그렇게 알아 줘. / 고마워, 네모! / 네모 : 그래 그래. 아무튼 내가 졌어. 이 얘기는 여기서 끝이야. 사죄도 안 할 거야. 창피하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1 신경 안 써 / 네모 : ……문제가 하나 해결됐으니 바로 사령관 대리한테 할 말이 있어. 비밀 정상회담이야. 다른 사람들은 자리를 비워 줘. 마슈도, 매번 미안해. / (전원 퇴장) / 네모 : …… ………… ………………그게, 미안. / 결국 사과하기야!? / 네모 : 그거 말고. 내 반란은 지금도 정당하다고 판단 중이야. 내가 사과하는 건 그보다 앞 내용이야. 네가 방침을 말하기 전의 내 나약함이지. 나는 결국 내가 납득하기 힘든 결단을 너한테 떠넘긴 셈이나 다름없어. 나는 감정적으로는 그 사람을…… 고흐를 험하게 대하고 싶진 않아. 우리 안에서도 의견이 갈려서 엔진과 마린즈, 베이커리는 찬성, 너스는 중립, 프로페서는 반대. 그런 상태로 네게 결단을 내리게 했어. 원래는 선장인 내 역할인데도. 그 점을 사과하는 거야. 판단을 못 내린 점을. / ……그건 괜찮은데…… 고흐를 잘 대해 주고 싶은 건 네모랑 닮아서 그래? / 네모 : ……뭐 그렇지. 나는 제대로 된 영령이 아니야. 두 영령, 일화가 뒤섞였지. 인도 항해를 거쳐 나는 나를 『네모』로 규정했지만 그렇다고 통합된 것도 아니야. ……고흐의 고통도 이거랑 비슷할 거야. 그러니 나는 내심 손을 뻗어 주고 싶어. 심적인 면만 보면 너는 고흐를 구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엑스트라 클래스의 문제는…… /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어떻게든 될 거야 / 네모 : ……그런 셈 칠게. 정말이지. ………… ………………고마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2 네모 : ……양귀비. 노틸러스는……아니, 환령인 나, 캡틴 네모는 반드시 그 애를 구하고 싶어. 사령관 대리랑 부사령관 대리도 그렇지? 그쯤은 이 여행을 거치다 보니 뻔히 보여. / 반드시 구하자 / 마슈 : 네, 당연하죠! / 네모 : 그러니……우리의 마음은 하나야. 힘을 빌려 줄래, 양귀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3 (인연 레벨 5) "우후후.. 고흐는, 당신이 아는 그대로의 고흐에요. 반 고흐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생을, 나의 영기가 다할 때까지 계속 헤매어 나가는 허수에서 태어난 이방인. 그럼에도, 그렇게 있고 싶어요. 바래도 된다면, 마스터 님의 곁에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반 고흐 마이룸 대사

*424 (인연대사 1) 자아 마스터 함께 인리를, 세계를, 범 인류사를 되찾으러 갑시다 후후후 / (인연대사 2) 마스터. 그렇게 자신을 몰아세우면 안됩니다 그 몸에 두개는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내가, 라는 마음은 충분할 정도로 알지만 그래도입니다. 흐응 그런 잡무는 소승에게 맡기시실, 이렇게 보여도 궁중에서 이런 일에는 익숙하고,보고 배워왔으니까요 자아 자 저에게 맡기시길. 맡기시길. / (인연대사 3) 마스터 당신은, 으으응 으응, 불러보았습니다만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갑자기 잊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뭡니까? 이런 잊어버림, 가끔있다구요? 하아~ 당신도 인가요 으으응 소생은 인리의 그림자, 영령의 몸이지만 사람과 그리 다르지않을지도 모르겠군요 / (인연대사 4) 마스터, 나의 주인 응 응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이 가슴의 두근거림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마스터 당신의 눈동자, 어떤 의미에선 옆 모습을, 바라볼때마다 소승, 소승은 견딜 수 없는 마음에 붙잡혀 버립니다. 진정시키지 않으면, 진정시키지 않으면. 아니요, 잊어주시길 소승은....지금 너무 흥분해 있으니. / (인연대사 5) 나의 주인이여. 당신을 위해서라면 소승, 어떤 일이라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살육도 유린도, 당신이 망설이는 일들에 저는 망설이지 않습니다. 어떠한 악을 이루어서라도 당신이 나가는 길을 열어 보이지요. / (인연대사 5. 5.5장 해금시) 후후… 후후후후…!! "거짓말은 그만 됐다." 라고 말씀하셨는지요? 후후후후…! 으응~. 그렇습니다. 농지거리였지요. 소승은 소승일 뿐이기에. 얼터 에고, 아시야 도만. 캐스터… 혹은 얼터 에고 림보로서의 기록을 모두 지니고 있지요. 저번에는 제 유희에 모조리 어울려 주셔서 참으로, 참으로…! 예? 아~ 아뇨아뇨, 설마요. 이 영기는 인연을 더듬어 찾아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된 당신의 서번트이기에 이미 『이성의 신』 과는 끊어져 있답니다. 믿으실 수 없다면 언제든지 이 목, 베어 버리셔도 괜찮습니다. 후후후후…!! 허나 가능하다면 이왕 불려 왔으니 지옥 끝까지 함께 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의, 주인이시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마이룸 대사

*425 (인연 레벨 5) "주인. 아니, 마스터라 불러야 하나. 한 가지 질문이 있다. 나같은 재미없는 남자에게 어째서 끈질기게 같이 있어 주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왜지?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하겠다면, 나도 최대의 경의를 갖고 응해야겠지. 이 몸은 어차피, 무엇을 베기 위한 칼날이나 다름없으니, 마음껏 썼으면 한다. 당신이 휘두르는 칼날이, 흉도가 될 일은 없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와타나베노 츠나 마이룸 대사

*426 (인연 레벨 1) 짐과의 산책은 즐겁느냐? 응? 후후훗, 짐과 이곳 저곳 가는 곳은 산책 아니더냐? 네 놈을 데리고 다니는 짐의 산책이다 / (인연 레벨 2) 이리 오렴, 이리 오렴. 자아, 이쪽으로 오렴! 머리를 쓰다듬어주마~ 자 그럼, 슬슬 산책의 시간인가? 자, 가자꾸나! / (인연 레젤 3) 네 놈, 먹이는 충분하느냐? 응, 식사는 제대로 하고 있어, 인가. 그렇담 좋다. 속이 편안한지를 살피는 것도 사육주의 책임이니 말이다, 응응! / (인연 레벨 4) 오오, 오오!? 눈치 챘느냐, 그러하다. 짐에게 있어 네놈은 그렇구나. 변덕으로 산 생물 한 마리이니라. 이 모습의 짐이기에 가능한 사고다. 탈피하고 난 다음의 짐이라면...그렇구나, 후후후. / (인연 레벨 5) 이리 오렴, 이리 오염. 웨히힛. 무서워할 것 없느니라. 짐은 네 놈을 부수지 않는다. 부수고 놀 정도로는 아직 감미를 모르는 상태의 영기이기에 말이다. 자 그럼, 네 놈. 그건 그렇다 치고. 짐의 영기를 올려보지 않겠느냐? 감미가 무엇인가를 알려주마. 뭐? 이대로 좋다 라고? 꺄하하핫! 별난 놈이구나, 네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부키도지 제1재림 마이룸 대사

*427 (인연 레벨 1) 모처럼 현계 했는데 말이야~ 세계가 이 모양이 돼서야...그치~? 뭐, 상관 없지! 그만큼 당신을 따라갈게. 당신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는 거지? 그거라면 나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 (인연 레벨 2) 잘 걷는구나, 당신. 아앙, 칭찬하고 있는 거야. 일단! 인간이란 그렇게 나아가는 걸까? 그게 아니면 당신이 특별한 걸까? 나를 소환할 정도니까...후자일까? 그렇지. 그렇겠지? / (인연 레벨 3) 가끔은 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여행...은 의미 없나. 일단은 뒹굴뒹굴 거리자? 어때? 나는 뒹굴 거리는 거 특기야~ 뭐 그렇지~ 뱀이니까 말이양~ / (인연 레벨 4) 아, 있쥐, 술 업써? 아니, 평서부텨 마시고 이써, 마시고 있는데 이찌ㅋㅋㅋ 누나(언니)로서는 마리야,반주를 할 때~! 술 시중을 들어줄것 같은 수행원이 필요해서 말이야~으으응~ 술시중이라니, 옛날 시대같지만...근데 나늨ㅋㅋ 오래된 신이니깤ㅋㅋㅋ 옛날 시대 좋다 이거야~~응, 안 취해써, 안 취해쎀ㅋㅋㅋ 아직 3통 밖에 안 마셔쓰니까ㅋㅋㅋ 딸꾹... / (인연 레벨 5) 응? 아 미안...빤히 보고 있었어. 방금, 당신을. 뱀의 성질이 있으니까 말이야. 먹이는 빤히 바라보고 마는 거야...뻥이야~ 농담이야 농담! 아니, 농담만은 아닌가. 나는 당신을 기억했으니까 말이야. 제물로서 먹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당신의 자취를 바라봐주는 것 정도는...가능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2,3재림 이부키도지 마이룸 대사

*428 (인연레벨1) 급한 볼일이 있는건가? 그게 아니라면 난 로드워크를 하러 가마. / (인연레벨2) 산타에겐 순록이 있다고들 하지만, 나한텐 필요 없다. 선물을 나눠주는 것도 로드워크의 일환이다, 딱 좋은 수행이 되겠지. / (인연레벨3) 나는 서번트이면서, 동시에 지금은 산타클로스이기도 하다. 마스터인 네가 해야 할 일도 늘어나게 되지만, 서포트를 잘 부탁한다. / (인연레벨4) 뭔가 이게 아닌거같은 기분이 든다......는 건가? 문제점이나 알아낸 점이 있다면 말해줬으면 한다, 전력으로 수정하도록 하지. / (인연레벨5) 흠, 과연.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다. 역시 네 이야기를 듣는건 도움이 되는군, 감사하마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카르나 마이룸 대사

*429 (인연 레벨1 )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은 뭐 좋다고 치자꾸나. 허나, 어째서 네 놈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게야? / (인연 레벨 4) 흐으음, 쓸데없이 일 시키는 것만 아니라면 네놈들의 행위를 지켜보는 것도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구먼 / (인연 레벨 5) 킷힛힛! 내 같은 자까지 사역하려고 하는, 그 삶에 대한 집착...마음에 들었다. 특등성에서 지켜 봐주도록 하마. 도~저히 어쩔 수 없을 때에는...힘을 빌려줄 수 없는 것도 아니다만...내 힘. 헛되이 하지 말거라?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마이룸 대사

*430 이런이런...사룡이라 불리는 내를 여기까지 키워낼 줄이야...파멸 욕구라도 있는 것인고? 마스터. 아니, 알고 있다네. 네 놈은 그저 믿고 있는 것일 뿐이겠지...무엇을 인가, 누군가를 인가는 불명확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 믿음이 무너졌을 때 인간은 마에게 잡아 먹힌다는 것일세. 후회하지 않도록 부디 필사적으로 발버둥쳐보게나! 키히히힛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트라 최종 영기재림 대사

*431 센지 무라마사 : 결정이군. 가지. 하지만 정말이지 별난 녀석들이다. 난세가 끝났단 건 정말인 모양이군……. 아니, 이 자리에 있는 녀석들로는, 올바르게 세상을 살아간 녀석 쪽이 적은 건 알고 있다만. 구다오. 널 보고 있으면 뭔가 묘한 기분이 된다. / 손자를 닮았다던가 그런? / 센지 무라마사 : …………손자의 얼굴따위 이미 기억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놈들에게 있어선 살아가는 것도 필사적이라 말이지, 빌어처먹을 시대였다. 제대로 되먹지 못한 세상이었다. 사무라이 놈들은 나라 따먹기니 뭐니에만 무중이 되어서, 작은 섬 안에서 전쟁이요, 천하요니 뭐니……. 가끔은 명군 같은게 나와도 얼마 안 가 죽어버리질 않나, 명군에 다음에 또 명군이 나올거란 보장도 없어. 강한 나라가 공격해오면, 그야 전하따위 실로 어이없는 거지. 전쟁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쌀이 필요하다, 사람이 필요하다. 소작료만이 아닌, 목숨까지 내놓으라고 전하님은 말하지. 안 그래도 논밭 일이란 건 힘든 거다. 그런 데다 잡병으로 잔뜩 모아가버리면…… 논밭은 황폐해지지. 게다가 운이 없으면 전쟁에 나간 일손이 죽어버려. 게다가 마을 바로 가까이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당연히 마을은 습격받는다. 마을에는 식량도 여자도 있으니까. 대부분의 하층민에게 있어선, 그렇구만…… 난세란 건 지옥 그 자체다. 생지옥 말이지. / 후마 코타로 : ……그렇네요. 일본의 역사에 있어서, 전국시대란 건 가혹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센지 무라마사 : 신도 부처도 없단 거지. 정말 고귀한 것도 어딘가엔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난 보지 못했다. 전쟁을 끝내서, 굶어죽어가는 꼬맹이한테 죽을 주는 신불은 말이야. 역으로 말하면 말이지, 그 당시 칼이란건 너무 강했단 거다. 구원이나 용서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칼의 시대, 전란의 시대, 영겁무한히 계속될 것만 같던…… 또다시 어딘가의 전하가 천하를 잡더라도 태평성대가 가령 찾아온다 하더라도. 어차피 곧바로 또, 새로운 난세가 찾아오겠지. 그리 생각했다만――――――의외로 그렇지도 않았나. / 응? 왜 이쪽을 보는 거야? / 센지 무라마사 : 눈이다. 눈을 보면 알아. 과혹한 여행을 해온 것 같다만, 넌 그거야. 실로 좋게 성장해왔어. 기아에 떨지 않고, 전쟁에 겁먹지 않고, 추위 속에서 잠드는 불안함을 모르는 눈이다. 게다가 넌, 왜 있잖아. 전하님이니 뭐니 그런 대단한 가문이라던가 그런게 아니잖아? / 평범한, 일반인이야 / 센지 무라마사 : 이대로 이에미쓰 공의 치세로부터 일직선으로는 안 되겠지만, 아아. 이 나라가 말이지이. 언젠가 네놈 같은 평온한 눈을 한 꼬맹이가…… 내가 봤을 땐 상당한 괴짜가…… 펑펑 늘어나는 날이 온다면야, 과연. 태평성대란 것도 그리 버릴 만한 건 아니야. / 무사시 : 할아버지……. / 센지 무라마사 : 흥. / 무사시 : 엄청, 부끄러운 거 말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2 (인연레벨 5) 솔직히, 처음에는 마음이 내키질 않았다. 나는 무라마사이긴 하지만, 「이 몸이 무라마사로써 살았다면」, 이라는 가상의 인격이기도 하지. 거 있잖냐, 시키부가 읽고 있는 『만약 이 인간이 분키 시대에 전생한다면』 라는 거다. 그래서 어딘지 다른 사람의 꿈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었지. 지금은 이 무라마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제자가 생겨서 그런 건가? 제자보다 먼저 죽을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마이룸 대사

*433 (인연 레벨 1) 겐지는 어디 있나? 네놈 설마… 숨기고 있는 건 아니겠지? / (인연 레벨 2) 나는 카게키요. 겐지를 죽이는 자는 즉 카게키요이며, 나다. 이 세상의 요리토모는 어디 있는 게냐? / (인연 레벨 3) 나는 겐지를 죽이는 자. 나는 겐지를 적대하는 자. 겐지는 성대한 자(盛者)이며, 성대한 자는 겐지이니라. 카게키요가 검을 휘두를 상대는 성대한 자이자 겐지이기에, 내 적은 즉, 겐지이니라. / (인연 레벨 4) 네놈이 카게키요를 검으로 취급한다고 해도 딱히 상관 없느니라. 네놈이 싸우는 상대는 비뚤어지고 뒤틀린 성대한 자이며, 그건 틀림없이 겐지다. / (인연 레벨 5) 크흐흐흐! 궤변! 궤변! 그래! 궤변이다! 그렇고 말고! 네놈이 싸우는 자는 혈통으로 따졌을 때 겐지가 아니겠지! 개의치 않는다! 이미 말했잖느냐! 카게키요가 몰살하는 건 겐지, 즉 비뚤어지고 뒤틀린 성대한 자로다! 이 일시적인 그림자가 사라질 때까진 네놈의 겐지를 죽일 따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마이룸 대사

*434 (인연 레벨 1) 뭐냐? 내 얼굴에서 뭐를 보는 거냐? 어차피… 이건 일시적인 육체다. 카게키요의 본성은 원한이란 단어 그 자체. 사라지지 않는 겐지 몰살의 의지. …허나, 지금 저는… 요시츠네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연 베렐 2) 관심 없다. 그래. 관심없단 말이다. 일시적인 몸, 카게키요는 일찍이 몸을 바꾸며 계속 존재해 온 자. 관심 없다. 네가… 이 몸에… 면식이 있다고 한들…. / (인연 레벨 3) 주군… 주군…? 저는… 카게키요인 건지… 요시츠네인 건지…. / (인연 레벨 4) 주군…! 저입니다. 알아보시겠는지요? 우시와카입니다. …아뇨, 우시와카의 영기였을 적 당신과 만났다는 기록이 저편에 있습니다. 허나, 지금은… 아무래도 저는… 오라버니를… 겐지 사람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였군요…. 그렇기에 덮어쓴 거겠지요. 카게키요가… 저에게. / (인연 레벨 5) 나는… 아니, 저는… 우시와카는… 쿠로 호우간 요시츠네는… 증오하고 있습니다…. 오라버니를… 겐지를… 필요없다 내쳐버린 모든 것이 증오스러워! 하지만… 그것만이 제 전부는 아닙니다…. 오라버니를 생각하며, 겐지 사람들을 생각하며… 세상의 중생들을 생각하며… 당신과 함께 싸우는 저도 틀림없이 저 자신입니다. 그것만은… 부디… 당신이… 기억해 줬으면…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35 (인연 레벨 4) 흠, 흠. 이렇게나 나를 데리고 다녔는데, 기세가 꺾이지도 않고 맹하니 있지도 않고 천연덕스레 있군. 너, 꽤나 근성이 좋아. 그래 그래. 이를 어쩐다... 으으음. / (인연 레벨 5) 좋아, 결정했다! 너, 내게 오지 않겠나? 아니, 오너라! 양자다, 양자! 뭐, 그건 좀 그렇다고? 뭐야, 그러냐. ...그런가, 어른스러운 녀석! 그렇다면 좋다. 나의 신부가 될 텐가? ...뭐가 그리 놀랍지? 사람이던 텐구던 오니던 괴이던 남자던 여자던 사ㆍ소ㆍ한ㆍ일! 나는, 너라는 생물에게 흥미를 가졌다. 그렇다면 인연을 맺는 것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마이룸 대사

*436 카렌 : 답례를 말해야할 것은 이쪽입니다. 그것은 보상이 있는 사랑, 이니까요. 저는 무료로 드린 것이 아닙니다.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 ? 그럼, 보상은 어떻게 해줘야 하는데? / 카렌 : 그건 물론. 당신이 저에게 답례를 해주세요. ...그래. 언젠가 당신이 세계를 구한 다음. 피로에 쩔어있는 손발, 잃어버린 시간, 수 없이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강한 척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지금처럼 명랑한 미소를 보여준다면야, 뭐 어떻게든. 그건 굉장히 가치가 있는 것이기에 그렇기에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기적. 『진짜 사랑이란』 그런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7 (인연레벨5) 저도 참을성이 많은 편입니다만, 당신도 참을성이 많네요 악마가 붙은 알비노, 사람의 마음을 평가하는 수녀, 그런 부모한테서 나온 딸, 기적의 미소녀, 지옥과 거래한 창녀 같은 여자, 지금까지 그렇게 멸시당하며, 꺼려져왔던 저를 소중히 해주는 당신은, 어쩔 도리가 없을 정도의 선인이거나,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범인이라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네요 제 목숨이 계속되는 한, 당신의 수호천사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물론, 월급은 당신의 월급과 똑같이 해주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렌 C 오르텐시아 제1재림 마이룸 대사

*438 (인연 레벨 5)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마음이 맞는 이상, 역시 당신께서도 우리와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계신 거겠죠. 보장해드리겠습니다. 길은 길더라도, 반드시 당신께서도 진실된 사랑에 다다를 수 있다고……. 네, 당신께서도 언젠가 만날 수 있겠죠. 처음에는 생명 없는 것이라 해도, 언젠가 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분께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을, 저는 기대하고 있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갈라테아 마이룸 대사

*439 (인연 레벨 5) 마음의 열쇠. 마스터가 가시는 순례의 여행길을 지켜 드릴 겁니다. 보여 드리겠습니다. 신께서 맡겨 주신 부의 힘을! 돈의 힘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자크 드 몰레 마이륌 대사

*440 (인연 레벨 3) 앗후~. 후히잇. 자, 잘 어울리네요~ ……핫 시, 실례했습니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리셔서…… 저, 저기 혹시 괜찮으시다면, 다른 옷도 몇 벌 입어보시지 않을래요? ...네! 순수하게 저의 욕구로서 당신으로 패션쇼를 열어보고 싶습니다... 아 맞다! 카메라맨도 수배하지 않으면…! / (인연 레벨 4)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그게, 제 본질입니다. 그치만 지금, 제가 여기에 이렇게 있는 이유는 그게 전부인 것이 아니에요. 제 개인적인 소원으로서. 당신이나, 칼데아의 여러분들과 함께 있고 싶습니다……이 어리광을 부디 용서해 주세요. / (인연 레벨 5) 이별이란 언젠가 찾아오는 법. 그렇다면 적어도 그날까지, 함께 천을 짜가요. 기쁨도, 슬픔도, 아름다운 것도, 추한 것도. 모든 상념은 생명의 무늬. 그렇게 짜내어 감으로써 당신과 저의 빛도, 후세까지 길이 남을 것이라고……믿고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마이룸 대사

*441 인연 레벨 1 (남/여 주인공 호칭 구분) : 제가 남편/아내에게 바라는 건 하나 뿐입니다. 저에게 모든 걸 바치세요. …"그런 건 하나 뿐이라고 말하지 않아" 라고요? 아뇨, 하나 뿐이잖아요. 무척 심플합니다. / 인연 레벨 4 (남/여 주인공 호칭 구분) : 제 남편/아내여, 성은 언제 지을까요? 준비는 되어 있으므로 길한 날짜, 길한 시기에 말을 걸어 주시길. 굉장한 걸 짓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가 마이룸 대사

*442 인연 레벨 1 : 서번트는 됐다만 나의 신념은 변하지 않는다! 약육강식 약자는 강자를 따라라 알았나. / 인연 레벨 2 : 내 뿔이 보고싶다고!! 네녀석 제정신이냐. 그건 단계를 밟고나서 말하도록 해라. / 인연 레벨 3 : 호오.. 인간의 몸이라는건 생각한 것보다 잘 늘어나는군.. 기지개를 펴는 개와 닯았어.. 아니 아니다. 별로 지켜 보고있던건 아니다 그저 인간의 신체구조에 흥미가 있던것 뿐이다.. 부디 계속하길 / 인연 레벨 4 : 여기가 칼데아라 하더라도 내가 기사의 계급을 하사받은 무인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선이든 악이든 강한자에게는 경의를 표하마.. 듣고 있는거냐? 나는 강해지라고 하고 있는거다. / 인연 레벨 5 : 거기에 앉도록해라 마스터, 앉은게지 그리고 나는 바닥에 앉으마.. 어떠냐 보이느냐 그것이 나의 뿔 아레의 촉각이다. 요정으로서의 나의 본능을 봉인하고 있는 것. 즉 이성이지, 이것이 부러졌을때 나는 내가 아니게 된다. 그 때에는 네가 그 상처를 막는 수 밖에 없다. 그것이 너의 책임이다. 잊지말거라.. 나의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게스트 제1,3재림 마이룸 대사

*443 인연 레벨 1 : 서번트는 됐습니다만 저의 신념은 변하지 않습니다. 약육강식 강자는 약자를 품고 지키라는 겁니다. 알겠지요 / 인연 레벨 2 : 저.. 저의 뿔을 보고싶다고요!! 자.. 그럼.. 아니 안됩니다 너무 이릅니다. 으흠.. 그 요청은 좀 더 서로를 이해한 뒤에 한 번 더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인연 레벨 3 : 흠... 생각보다 단련하고 있는거네.. 나쁘지 않아, 이 사슬로 확인해보고 싶어.. 아!! 실례를!! 할 일이 없다보니 시선이 향해버렸습니다. 지금 들으신건 잊어주시길. / 인연 레벨 4: 서번트라 하나 저는 지배하는 쪽.. 이 사슬이 무엇보다도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자신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잘못된 점을 훈계하는건 당신의 역활입니다. 마스터 / 인연 레벨 5 : 이전의 이야기입니다만, 저의 뿔을 보고 싶다고 하셨지요. 좋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특별이 허가합니다. 그것은 저의 뿔, 아레의 촉각.. 라니의 혼이라고도 할 수 있는것.. 혹시 이것이 부러지는 날이 온다면 그 때는 부디 저에게 자비를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어떠한 수단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상처를 도려내든, 막아주시든 당신의 손으로 끝내주셨으면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게스트 제2재림 마이룸 대사

*444 인연1 : 인연이 깊어졌다? 정말? 대단하네 너,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보인다니. 뇌 검사, 받아 보는 게 어때? / 인연2 : 미안... 전에 인연이 어쩌고 말했던 거 있잖아. 그거... 나도 보이는 거 같아. 어쩐지 마음이 편해졌달까, 네 방. 뭐, 일시적인 변덕이나, 무언가의 버그라고 생각되지만 / 인연3 : 우와, 촌스러워! 이 마스터 예장 촌스러워! 잠깐잠깐, 다른 건 없어? 비웃을 거 같으니까 싫어? 괜찮잖아! 재밌으니까! 볼래볼래! 더 보여달라고! / 인연4 : 하아... 재미없어 심심해 죽을 것 같아 비명이 부족하달까... 피가 보고 싶달까... 하지만 서번트 상대로 보구 쓰는것도 질렸고... 어디 특이한 상대... 아, 있지 잠시 놀러 가지 않을래? 마스터 아무도 없는 어둡고 근사한 장소에서... 자극적인 일, 하자? / 인연5 : 새삼스럽지만, 너 공포 내성 강하네. 이렇게까지 계속 어울리는 건 처음일지도. 흐음... 그보다 무서운걸 좋아하는구나 상성 발군이잖아, 우리. 좋아, 앞으로 싫다고 할 정도로 잔뜩 만들어 줄게. 당신의 트·라·우·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반 시 마이룸 대사

*445 (인연 레벨 5) 전투로 칭찬받는 것도 기쁘지만, 이렇게 함께 있으며,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하는 게 나는 더 기쁜데 말이지~ 그리고 용이니까, 밤에는 체온이 그리워지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뤼진 마이룸 대사

*446 (인연 레벨 2) 당신들, 인간이 당연하단 듯이 배려해주는건, 자연계에도 있어 동족, 가족 이외의 생물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건 생물로서 좋은 상태라는 증거야. 얼마 안되는 그 장점을 잘 살리도록 해. 살리려면… 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뤼진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47 (인연 레벨 5) 나는 환창종인 용 중에서도 더 희귀한 지평선의 용. 엄청 대단해 그러니까… 유일무이한 것으로 다루어줘 너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를 생각해주길 바래. 이상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뤼진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48 (인연 LV.5 (6장 클리어 후) ) 너가 보기에 나는 늠름한 거구나? ……그렇구나. 그럼 그 기대에 답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솔직하게 말해서, 스스로 생각해도 좀 뭐라고 해야 할까. 나는 고독에 약하고, 자신이 없고. 네 얼굴을 하루 24시간 동안 보고 싶고. 방치당하기라도 했다간 칼데아를 불태워버리고 싶어지지만. 응. 나는 너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서번트니까……! 꾹 참고 너의 첫 번째로서 계속 존재할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뤼진 마이룸 대사

*449 잘 보살펴준다. 특히 연하의 인물, 후배에 대해서는 열심히 보살펴준다. 마스터에 대해서도 보살펴준다. 언젠가 위대한 걸물로 거듭날 젊은이를 지키고, 무사히 키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원탁으로 말하자면 어린 가레스나 견습 기사 보로스, 랜슬롯 경의 아들인 갤러해드 등은 그야말로 그 대상이었다. 「퍼시벌 경은 오라버니들보다도 오라버니같아요.」 라는 것은, 살아있을 적의 가레스가 미소 지으면서 남긴 말. ―――그것을, 가레스가 죽은 후에 듣게 된 퍼시벌은, 아무도 없는 카멜롯의 정원에서 눈물을 한결같이 흘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50 (인연 레벨 4) 슬슬 때가 된 걸까요. 아뇨, 앞으로 한마디, 조금 더 살찌우고 나서… 행복의 절정, 한동안 마음껏 즐겨 두시길. 네에~~ 즐거우시겠죠~ 계속 이겨 나가는 인생은. 더, 더~ 높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인연 렙레 5) 몇 번을 쓰러져도 다시 일어선다. 적 측에서 봤을 땐 신물이 납니다만, 아군 측에서 보니 가슴이 두근거려요~ 우쭐해졌다 너덜너덜하게 당하고, 다시 일어서서 다시 상처 입고. 당신은 몇 번을 맛봐도 질리지 않는 극상의 엔터테인먼트. 이제는 제게 있어서 최고의 유료 병기. 당신이 꺾이는 그 날까지 거짓 없이. 온 힘을 다해. 역 봉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빛의 코얀스카야 제1재림 마이룸 대사

*451 (인연 레벨 4) 지금까지 제 기분 탓,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당신이 보내 주시는 신뢰는 진짜인 모양이군요. '친구 병기'를 쓸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정 그러시다면 제 대사(大社)에 등정해 보실래요? / (인연 레벨 5) 병기조차 장난감으로 삼아 가지고 노는 애완의 짐승. 그게 저, 코얀스카야 웨폰이에요. …그런데도. 하아. 설마 병기 말고도 장난감으로 삼고 싶은 게 생겨버릴 줄이야. 이게 다 어리석은 인류 중에서도 훨~씬 어리석은 당신 때문이에요. 신으로써 선언해 두겠습니다만, 더는 놓치지 않을 거라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빛의 코얀스카야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52 (인연 레벨 2 (남성 마스터) ) 있지 있지 마스터! 저 마슈란 아이, 너랑 무슨 사이야? 친구? 동생? 연인 후보? 장난이야-! 말하지 않아도 얼굴에 써있는걸-! 그렇게 되었다면 내가 나설 차례다! 의욕이 나기 시작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453 (인연 레벨 5 (남성 마스터) ) 뭐라고 해아 할까- 이렇게까지 노력하고 있는데 핑크빛 소문은 하나도 들려오지 않는단 말이지, 마스터. ...어? 하베냥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포기하지 않게 돼? ...그, 그렇구나-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너에게 찬스가 방문 할 까지, 파트너로서 서포트 해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454 ( 인연 레벨 2 (여성 마스터) ) 마스터는 성장기야? 이 상태에서 더 커? 안 큰다고? ...오케이! 그렇다면 안심하고 치수를 재서... 아니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자 그럼- 오늘 점심은 뭐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455 ( 인연 레벨 4 (여성 마스터) 정말! 또 싸우다가 무리나 하고-!! ...웃어넘기지 마! 여기! 받아! 화장수랑 미용액! 파운데이션에 크림 치크! 아이 섀도랑 마스카라! 립스틱과 글로스! 너는 마스터이기 전에 여자아이야! 반짝반짝 빛나지 않고서야 어쩌자는 거야! 사양하지 마! 화장품 세트는 잔뜩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456 (인연 레벨 5 (여성 마스터) 하베트롯은 여자아이의 편이야. 행복한 신부로 만들어 배웅해 주는 것이 나의 삶의 보람이자 내 생존의이니까. 마슈는 물론 너에게도 신부가 될 미래는 있어. 그날이 올 때까지, 나는 너의 서번트야. 행복한 결말을, 내가 지켜보게 해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457 영기재림 4차 : 너의 눈은 신기하구나. 이런 모습의 나를 치욕의 사슬에 묶여있는 나를 눈앞에 두고서도 나의 승리를 나의 강함을 믿고있다. 아아 그렇기에 나는 여기까지 도달한거겠지. 어떤 고결함보다도 어떤 위엄보다도 어떤 힘보다도 그 눈은 얻기 힘든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만큼은 나는 팔미라의 여왕이 아니라 단순한 제노비아라 밝히지. 고맙다 나는 좋은 마스터를 만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노비아 영기재림 대사

*458 아우구스투스는 로마 황제가 쓰던 이름이다만 본래 라틴어로 존엄자라는 의미다. 그렇기에 나는 자격있는것이라면 아우구스투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식에게 그렇게 호칭하라 했던것이고. 그렇지 마스터, 너는 칼데아의 아우구스투스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노비아 마이룸 대사

*459 인연4 : 헤에, 스마트폰이란 거 편리해, 뭐든 할 수 있어! 응? 마스터, 뭐 말하고 싶은게 있는 거 같은데... 네네,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은행업의 선구자로써 자산운용의 재능을 살려볼 생각은 없는지... 라구요? 칼데아 은행의 꿈을 가져라! 라든가? 아니아니아니아니, 말해두겠지만 템플 기사단의 막대한 부야말로 저주의 근원, 불행의 원흉이잖아요? 게다가 애초부터 저의 신은 세속의 부에는 관심 없으니까. 만족은 재산에게 이긴다, 여자를 원하는 것은 신을 원하는 것, 이죠? 우후훗. 내가 여기서 심심해하지 않을까 걱정해준거야? 우리에겐 이미 마스터라는 최고의 담보가 있으니까! 누구처럼 못 돌려받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포리너 자크 드 몰레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60 (인연 Lv1) 아무리 주인님이라고 해도 절도는 지켜 주셔야겠습니다! 주인을 떠받드는 것만이 시동의 역할은 아닙니다. 가끔은 엄하게 대해야 진정한 시동이지 말입니다! / (인연 Lv4) 주인님, 주인님! 란마루의 비밀의 오른쪽 눈을 보여 드릴까요? 그럼 가까이 와 주십시오! 조금만 더. 네! 어떠십니까? 에헤헤, 란마루의 오른쪽 눈을 본 자는 살해당하거나 주인이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걸로 명실상부 주인님은 란마루의 주인이지 말입니다. / (인연 Lv5) 먼 고향의 별을 떠나온 지 여러 해가 지나, 이 란마루도 드디어 평생의 주인을 만났습니다. 란마루들이 왜 주인을 바라는지, 그건 란마루에게도 잘 모르는 일이지만 이 별에서 주인님과 만나 드디어 알게 된 것 같지 말입니다. ……네, 계속……계속 란마루를 곁에 둬 주십시오, 주인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란마루 X 마이룸 대사

*461 (인연 레벨 5) 이즈모 "자자,마스터님?이쪽으로 오시길, 오늘 밤은 마스터님한테만 보여드리는 비밀의 오쿠니 카부키...에? 그런건 됐으니까 얘기나 하자고요? 후후...그럼 가까이서 실례하겠습니다. 으흠~무대에서 뵈는 얼굴도 좋습니다만 여기서 보는 얼굴도 실로 깊은 맛이 있네요... .마스터님은.아니아니!이상한 의미는 아니에요,정말로. 자,그럼 다음은 무슨 이야기를 해볼까요, 우후후....오늘밤은 아침까지 안돌려보내드릴테니까요 / (잔자부로 꺼져있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즈모노 오쿠니 마이룸 대사

*462 (인연 레벨 5) 이렇게 다시, 저는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기묘한 일입니다. 물론, 이번의 저도 지난번의 저도 그림자 같은 것이지만 그림자는 그림자 나름대로 전력으로 임하겠습니다. 코얀스카야의 세계를 하늘로 발사하는 걸 가능하면 저도 보고 싶어요. 마스터도 기대된다고요? 그거 다행이네요! 꽤 마음이 맞는 거 아닌가요, 저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공망 마이룸 대사 2부 6.5장 해금 후

*463 인연 Lv.1. 아앙? 음, 아아, 그게. 마스터! 맞아, 마스터라는 거였지. 서번트라는 건 참 어려워. / 인연 Lv.2. 그렇군. 마스터라는 건 애마 같은 거구나. 대강 알았어. / 인연 Lv.3. 유사 시의 애마는 유일무이의 존재. 모험의 동료로서 때로는 대화하고, 소중히 다루는 것이지. 즉 마스터도 그러한 것이다. 맞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도브리냐 니키티치 마이룸 대사

*464 인연 Lv.5. 자, 가자, 마스터! 모험이다, 싸움이다. 인리를 되찾을 그때까지 너와 나는 함께 있을 거야. 괜찮아, 할 수 있어. 내가 할 수 있다고 했으니 할 수 있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도브리냐 니키티치 마이룸 대사

*465 인연 Lv.1. 뭐라고? 내가 알렉산더랑 닮았다고? 아아, 그렇겠지. 헤파이스티온에게는 그 또한 이스칸다르인 것이니까, 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니까. 뭐……내 경우엔 좀 다른 사정이 있지만 말이야. / 인연 Lv.2. 소환됐을 때도 말했지만 나는 진짜 헤파이스티온이 아니야. 그게 이 클래스가 된 이유겠지만, 난 오빠의 이름을 빌렸을 뿐인 가짜다. 언젠가 얘기할 날이 오겠지. / 인연 Lv.3. 슬슬 제대로 얘기해 둘까. 나는 이스칸다르의 카게무샤(대역)라서 말이야. 마술적인 카게무샤니까 성별은 문제없었어. 헤파이스티온이라는 이름도 빌린 이름. 원래는 이름도 없는, 그 누구도 아닌 인간이야. / 인연 Lv.4. 고백하지. 사실 나는 이전에 소환됐을 때를 기억하고 있어. 다음 소환 때도 그렇게 될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된 것도 있지. 그래, 그 누구도 아닌 나라서 가능한 일도 있었다고 아주 조금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됐어. 너나 심장이 없는 남자와 만나서 말이야. / 인연 Lv.5. 좋아! 네 각오는 잘 봤다! 그럼 같이 와라! 너와 함께라면 그 배신자들을 패 버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헤파이스티온 마이룸 대사

*466 (인연 Lv.4) 듣자 하니 당신은 마술사 가계 출신이 아니라 적성이 있었을 뿐인 모집인원이었다지요. 제구실을 하게 될 때까지 많은 고생, 노력, 그리고 만남이 있었겠죠. 저는 오래된 신비의 가계에 태어났지만 주위로부터의 기대에 보답하려고 노력해 온 지금의 당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합니다. 네, 그러므로. 함께 트레이닝을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마이룸 대사

*467 바제트 : 음? 말하고 싶은게 있는거 같군요. 리츠카 좀더 경의를 표해주세요. 저는 이래뵈도 마스터 경험자입니다. 말하자면 당신의 대선배입니다. 오히려 가르침을 받는 입장이 아닌가요? / [바제트 선배!] / 아스트라이아 : 그러고보니 이전에도 그런말을 했지요. 그렇다면 역시 극동에서 행해진 성배전쟁의 참가라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8 (인연 Lv.5) 당신은 어쩌면 일찍이 저를 찾아온 자들에 필적하는 용사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좀 더 진심으로 대접해야 하는 걸까요? 그런데 곤란하네요. 지금의 저는 모든 것을 가져온 게 아니라서요. 여러 가지 편리한 도구도 있었는데요. 네? 괜찮다고요? 같이 싸워 주는 걸로 충분하다고요? 후훗……욕심이 없는 건지 여태껏 본 적 없을 만큼 탐욕스러운 건지. 좋습니다. 제 기술을 우직하게 계속 전해 온 마술사 후예와 함께 당신에게 승리를 선사하죠,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69 (인연 레벨 5) 나, 마스터를 보면서 깨달았어. 마스터에게 본받아야 할 게 잔뜩 있다는 걸. 마스터야말로 천성적인 인기인! 나도 마스터처럼 인심을 장악해서 동료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도록 힘낼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퍼 버니언 제1~2재림 마이룸 대사

*470 (인연 레벨 5) 이 세계를 좋게 만들고 싶다든가 분쟁을 없애고 싶다든가 내 입장에서 말해 봤자 설득력이 없는 건 알고 있는데 그래도 나는 세계를 되찾으려 하는 마스터를 도와주고 싶어. 나한테 할 수 있는 일, 뭐 없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퍼 버니언 제3재림 마이륌 대사

*471 고마워, 마스터. 마스터가 키워 준 덕분에 내가 훌륭한 대통령이 된 거라고 생각해. 사이즈는 이렇지만 마음은 커다란 마초 버니언이야! 대통령 임기가 계속되는 한, 마스터를 위해 힘낼게! 어디까지든 전진만 있을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퍼 버니언 최종 영기재림 대사

*472 (인연 Lv.5) 너는 살아 있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너를 지켜야 하는 최대의 이유 중 하나다. 인리를 지키는 것은, 역사를 개척하는 것은 늘 너여야만 해. 즉 목숨을 걸도록 하지! 네게 이 힘을 맡기겠다! 나도 원래는 인간이지만 좋아하는 인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싶은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콘스탄티노스 11세 마이룸 대사

*473 (인연 레벨 5) 음, 소환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여긴 멋진 거 투성이니까 말이야! 하지만, 역시 칼데아에서 가장 멋진 건 너야, 마스터.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인간, 앞을 볼 수 있는 인간은 이미 그것만으로 멋지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샤를마뉴 마이룸 대사

*474 (인연레벨 3) "오, 마스터냐. 핫핫하! 함께 밥이라도 먹을래? 좋아, 내가 쏘지! 어ー디, 지갑지갑…… 으ー음…… 900QP까지 봐줄 수 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롤랑 마이룸 대사

*475 (인연 레벨 4) "데이트 권하러 왔다고! 나의 마스터! 그래봤자, 밥을 먹고, 어디 적당히 어슬렁댈 뿐이지만 말이지! ……그건 ……데이트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롤랑 마이룸 대사

*476 (인연 레벨 5) "있지, 마스터. 나는 옛날, 잠깐 용기가 모자라서, 실수를 해버려서말이야. 지금의 나라면, 그 모자란 용기를, 당신으로 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따라가지,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롤랑 마이룸 대사

*477 (인연 레벨 1) 뭐… 에요…? / (인연 레벨 2) 있지…. 물론 나에게 기억은 없어. 하지만 로그 정도는 확인할 수 있어. 응, 얘기는 여기까지야. 얼른 저쪽으로 가. / (인연 레벨 3) 지크프리트는… 정말로 알 수 없는 사람이지. 진짜…. / (인연 레벨 4) 저기, 마스터. 당신은 관측자 맞지? 그러면 알려 줄겠어? 정말로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야? 으응~ 크림힐트~ 모르겠어~ 정말~ / (인연 레벨 5) 마스터, 고마워. 아니, 고맙다는 표현은 분명 이상하겠지. 하지만 고맙다는 말 밖에는 못하겠어. 왜냐하면 나… 이렇게나 두근거리고 있는걸. 당신에게 있어선 그 특이점에서 벌어진 싸움은 민폐였겠지만, 그래도 정말… 정말로… 그가 해 준 말이… 그의 모든 것이 기뻤어. 앞으로도 계속 싸우는 거지? 어디까지라도 따라갈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8 (인연 레벨 1) 어이쿠, 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 / (인연 레벨 2) 어이쿠, 증명이 떠올랐어! 이럴 때는 유레카!라고 외쳐야 하려나? / (인연 레벨 3) 으~음…… 우오오옷?! 아, 아니. 미안, 미안. 수학에 대해 생각하느라 멍하니 있었어. / (인연 레벨 4) 흐음……수식을 생각하고 있으면 자네가 나와서 방해를 하는군. 응? 말을 건 적은 없잖아, 라. 그건 그렇지……그래도 그렇게 느껴지는걸. / (인연 레벨 5) 그런고로, 마스터. 흠, 역시 자네야말로 마스터다. 자, 내가 계속 선한 자로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임스 모리어티는 듣던 만큼 나쁜 자는 아니다, 라는 광고를 내놓는 것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 마이룸 대사

*479 (인연 레벨 1) 무슨 용무라도 있나? / (인연 레벨 2) 나중으로 미뤘으면 하네만. / (인연 레벨 3) 나중으로 미뤘으면 하네만. 이거, 몇 번째로 말하는 거지. 뭐, 됐나. / (인연 레벨 4) 자, 아무래도 자네는 상당히 내게 관심이 있는 모양이야. 질문이 있다면 답하도록 하지. 수학이라면 3배로 더 답해 주겠네. / (인연 레벨 5) 자네는 기가 막힐 정도로 재미가 없군. 허나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 배우게나, 움직이게나. 그리 행동하면 인간은 좀처럼 썩지 않는 법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480 (인연 레벨 4) 돈 키호테: 마스터 공. 제가 여기에 있어도 될는지요? 냉정하게 생각해 보니 고작 노인이 칼데아를 어슬렁거리는 것은…… / 산초: 이제 와서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나리. 나리는 나리답게 가슴을 펴 주세요. 왜냐하면 당신은 최고의 기사잖아요? / (인연 레벨 5) 돈 키호테: 노기사. 아니요, 사실은 그냥 촌놈이었던 저와 여기까지 함께 싸워 주시다니 이건 이제 말로 표현하기 어렵구려. 죽을 힘을 다해 이 목숨을 바치도록 하겠소이다. / 산초: 바쳐 봤자 난처하니 반 정도로 해 주세요. 남은 반은 제가 맡을 테니까요. 마스터분도 슬퍼하실 거예요. / 돈 키호테: 그, 그런가…… 그렇다면……뭐, 반 정도 바치도록 하겠소이다! / 산초: 네. 나리와 함께 잘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돈 키호테 마이룸 대사

*481 (인연 레벨 1) 행복의 노란 리본이나 손수건이라는 개념이 있나 보군. 즉 이것도 그 일환. 아무것도 신경 쓸 필요는 없다네. 음, 정말로 말이지. / (인연 레벨 2) 마스터, 이 노란 천을 머리에 감아 보지 않겠나? 현대적인 젊은이들에게 아주 잘 먹히는 패션이라네. 분명히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장각 마이룸 대사

*482 해피 버스데이구먼, 마스터! 늙은이에겐 붉은 찬찬코(조끼)를 준다고 하지만 자네는 젊어. 대신 자, 이 노란 반다나를 선물함세. 에이, 사양하지 말게나!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장각 생일 대사

*483 (인연 레벨 5) 병은 조심해야 한다네, 마스터. 큰일을 하려고 할 때일수록 생각지 못한 병에 방해받는 법이지. 하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한 걱정할 필요는 없다네. 이 부적을 태운 물을 마시면 금세…… 뭬라? 그게 있는데 왜 병으로 죽은 거냐고? 아니, 그런 말을 들으면 할 말이 없구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장각 마이룸 대사

*484 (인연 레벨 5) 나는 한때 사무라이의 신조를 내팽개친 몸. 마땅히 섬길 주인을 얻어 마침내 무사의 기개를 만회했다, 그리 생각하네. 그리고 후회뿐인 나의 생애를 함께 받아 주신다면 온 정신을 다해 임하겠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쿄쿠테이 바킨 마이룸 대사

*485 (인연 레벨 5) 나의 토크 기능은 대화 기록으로부터 해당하는 대답을 추출, 회답하는 것. 고로 조금 이쪽의 예상과 엇갈리는 일이 생긴다. 사랑한다. 에러. 좋아한다. 에러. 존경한다. 해당.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마이룸 대사

*486 (인연 레벨 1) 어허 돌아가~ 일하는 중이잖아~ / (인연 레벨 2) 뭐야. 볼 일? 전투라면 딴데서 찾아줄래? 에, 안 돼? / (인연 레벨 3) 쿠울... 새근... 흐흥... 헤헤... 우님... 우님... 쿨... / (인연 레벨 4) 아! 잠깐 멈춰! 그 병, 살짝 내려놔, 살짝이야. 휴 다행이다. 어, 잠깐. 차리리 깨버리는 게 더 재밌어지나? 좋아 전언철회. 힘껏 병을 던져 있는 힘~껏! / (인연 레벨 5) 좋아, 용서해드리죠. 그 여름, 그 소동을, 저는 용서해드리겠습니다. 흐흥~ 관대한 나 장해~ 아! 으아! 뺨 다기지마~~ / (인연 레벨 5 조건 만족) 현재 서복쨩은 휴식중입니다~ 지금이라면 어깨랑 허리, 발바닥 혈 마사지도 잘 부탁해요~ 안구건조증도 있으니까 눈꺼풀 마사지도 부탁해~ 아~ 나른해... 있지 부탁할게 마스터씨~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서복 마이룸 대사

*487 ​서복​ : 야 임마. 내가 없으면, 작전이 와해될거라고. 존경해라, 얼른 존경해. / [괜찮아, 서복 쨩 믿고 있어!] / 서복​ : 하아─? 뭘 멋대로 쨩 붙이는 겁니까 이 자식. ....... ......어라, 뭔가 착 감기네....... 아니, 일단 님. 님자부터. 받들어라, 받들어─ (중략) 홈즈 : 미스 서복 자네는 왕도계역으로 후퇴를- / 아니...여기까지 왔으면 서복쨩에게는 이야기 해야 할지도 / 서복 : 아니 임마. 서복선배라고 불러. 응, 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8 나는 평범한 낙원에서 온 여자. 멀린 오빠의 여동생인데…… 어때? 이 기회에 네 여동생인 걸로 쳐도 되지 않을까? 봐 봐, 꿈속이라면 딱히 여동생이어도 이상하진 않으니까……멀린 안건이라면 꿈이든 현실이든 사소한 차이니까. 응응, 그렇게 하자. ……그런고로 멀린의 여동생 겸 네 여동생 레이디 아발론, 앞으로 한층 더 친밀한 거리감으로 너희의 여로를 계속 지켜볼게. 잘 부탁해, 오빠(♀: 언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레이디 아발론 4차 영기재림 대사

*489 인연 Lv.5 어두운 밤의 어둠에도 달빛은 닿습니다. 그것은 어슴푸레하고 희미한 빛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확실히 비추고 있습니다. 머나먼 앞날로 이어지는 때의 여로를. 네, 제가 당신을 미래로 이끌겠습니다. 이 몸은 그것을 위해 암흑(常闇)에서 태어났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요 마이룸 대사

*490 얼마나 어둡고 깊은 어둠 속에서도 달빛이 당신을 비추겠지요. 그것은 오랜 이치의 빛,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그리고 그 앞에 있는 무언가에……. 네, 제가 함께 가겠습니다. 이요의 영혼은 만고의 저 너머까지 당신과 함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요 4차 영기재림 대사

*491 인연 Lv.4 마스터 님의 정성에는 진심으로 감복했사옵니다. 그에 관해서는 저도 마스터 님의 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리큐, 진심이옵니다. 자, 함께 풍류의 극치를 노리도록 하지요. / 마스터 님은 참으로 재미있으신 분이십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자연체. 자연체이십니다.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이것이 인간, 꽤나 어렵습니다. 리큐, 감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마이룸 대사

*492 인연 Lv.4 마스터, 당신은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간에 너무 순수합니다. 사람으로서 그것은 바람직한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싸움이라는 흐름 속에서 언젠가 그 순수함이 당신을 찌부러트릴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저를 의지해 주십시오. 당신이 짊어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인연 Lv.5 어쩔 수 없는 흐름…… 네…… 정말로, 스스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흐름. 그에 하는 수 없이 휘말리게 되는 일도…… 있겠죠. 하지만 마스터, 당신은 똑바로 앞을 보고 걸어 주십시오. 제가, 아니요, 저희가 당신의 길을 열겠습니다. 자, 당신의 눈동자에 비치는 그 길로 가 주십시오. 훨씬 앞날의 미래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마이룸 대사

*493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이었나. 중요한 건 그게 아닙니다. 거기엔 옮음도 그름도 없다. 그저 자신의 진심(誠)을, 자신의 길을 똑바로 걸어가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도 당신 덕분입니다, 마스터. 부디, 그 길을 나아가 주십시오. 저도 돕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나미 케이스케 최종 영기재림 대사

*494 (인연 레벨 1) 너무 코마를 보지 말아 주시어요. 이리도 가냘픈 몸인지라 부끄럽사옵니다. / (인연 레벨 2)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사옵니다만... 아무런 반론도 하지 않으시니 조금 상처받았다고 할지, 무어라 할지... 적령기의 소녀의 본심, 알아차려 주시옵소서. / (인연 레벨 3) 코마는 본래라면 영령으로서의 영기조차 바랄 수 없는 가냘픈 존재. 리큐 님의 힘을 빌려서야 비로소 덧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옵니다. 네? 그런 것치고는 활기차 보인다...? 마스터 님. 코마는. 덧없게 느껴지는. 미소녀. 알겠사옵니까? / (인연 레벨 5) 이렇게...마스터 님과 평범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니. 코마는 복받은 몸이옵니다. 이리도 즐겁고 행복한 나날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사옵니다. 네...계속. 계속 코마를 곁에 두어 주시옵소서. 당신(あなた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제3재림 마이룸 대사

*495 인연 Lv.5 당신의 검이 되어…… 아뇨. 이 경우엔 당신의 채찍이 되어, 라고 해야 할까요? 아, 왠지 이상한 의미가 될 것 같아……. 어험! 그래도 전 당신을 섬기게 되어 다행입니다! 귀를 잠시 빌려도 괜찮을까요? ……앞으로도 저를 칭찬해 주셔야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496 (인연 Lv.5 이상) 그리고 물론 저를 인정해 주시는 마스터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너 무 좋 아. ……우후후 ……마스터는 귀가 약한가 보네요. / (인연 Lv.5 이상) ……아, 만일 마스터가 저를 매도하면 소멸하니까요. 그 부분, 매우 주의해 주실래요? 저도 설마, 타인에게 매도당하는 것보다 마스터에게 매도당하는 게 더 싫어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497 인연 Lv.5 소인이 이곳에 있는 것과 그대가 좋은 왕이라는 것. 아마도 그 두 개는 본질적으로는 아무것도 관계없겠지. 어쩔 도리가 없을 만큼 길을 잘못 든 왕을 섬겨야 할 때라는 것도 무인에게는 있는 법이다. 허나, 그렇기에 소인은 그대가 좋은 왕이라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황비호 마이룸 대사

*498 (인연 Lv.1) 제가 설마 요정여왕 이외의 분을 섬기게 될 줄이야.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 (인연 Lv.4) 저는… 요정기사가 된 어머니와 인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아시나요? 그건 즉… 어, 으, 어 아버지가 인간이니 저도 반은 당신과 같은 인간이라는 걸 말하고 싶어서요… 그러니까, 그게… 허물없이 브리토마트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이해하셨나요? / (인연 Lv.5) 점점 당신이 이해가 돼요. 제가 요정이든 반요정이든 인간이든 당신은 제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겠죠. 두근거리던 제가 바보 같아요! 하지만, 우후훗. 그런 당신의 창이 될 수 있어서 저는 무척 기분이 좋아요. 설령 일시적인 일이라고 해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토마트 마이룸 대사

*499 (인연 Lv.5) 무슨 일인가요, 계약자. 『얼굴을 보러 왔을 뿐이야』? 하아…… 하여간 당신이란 사람은. 지금의 저는 아누비스 신의 현현이자 동시에 천공에 진좌한 파라오라고도 할 만한 존재라고요. 훗, 하지만 그래야 제 계약자답습니다. 불손하지만 불경하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용서하지요. 자, 소망을 말하세요. 일고하도록 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니토크리스 얼터 마이룸 대사

*500 인연 Lv.5. 너한테 부여한 시련은 아직 도중이다. 끝은 없어. 계속하면 계속할수록 하드해진다. 밤이 지나면 또 밤, 이란 거지. 새벽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조금 궁리가 필요하다. 뭐? 『왜 설탕과자를 건네는 거야』라고? 당분은 필요하잖아. 두뇌 회전이 빨라진다. 그리고 뭐, 조금은 즐거움이란 게 있어야지. 말 그대로 『달콤하게 굴기』란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테스카틀리포카 마이룸 대사

*501 인연 Lv.4 : 여기까지 오래 계속된 인연은 드물군. 우수한 전사일수록 빨리 죽는 법. 그 점에서 너는 어쨌든 살아남는다. 그것도 힘이다. 불만은 없어. 많은 싸움을 알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테스카틀리포카 제2재림 마이룸 대사

*502 뭐, 이쯤이 적당한 시기인가. 여행의 도중이지만 조금 쉬어라. 곧 새벽이다. 만족할 만한 싸움이었냐? 부족하다? 그거 잘됐군. 어떤 승리든 간에, 어떤 승자든 간에 인간인 이상은 아직 도중이다. 끝까지 해낸다란 말은 없어. 남은 미련은 내가 듣지. 안심하고 눈을 감도록 해라. 응? 『너야말로 마지막은 정장 안 입는 거야?』라고? 아아……. 흑이니 적이니 청이니, 나를 싸게 베풀고 있지만 말이야. 지금은 이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든다. ……뭐냐. 눈치 못 챘던 거냐? 첫 대면에서 정하고 와 준 거잖냐? 그때부터 마지막까지 같이 하겠다고 정한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테스카틀리포카 최종 영기재림 대사

*503 생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신전의 보물고를 특별히 개방하겠습니다. 근면한 신관에게는 보답을 해야만 하니, 까요. 이건 오라버니에게도 밝히지 않은 아즈텍의 꿈의 유적. 넋을 잃게 만드는 수많은 재보. 부디 사양 마시고. 좋아하는 걸 가져가도 된답니다. 아니면 더 깊은 곳에 있는 금단의 방에 가 볼래? 테노치티틀란, 조종해 보고 싶지 않나, 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틀랄록 생일 대사

*504 틀랄록, 위칠로포치틀리는 표면상의 이름. 제 진명은, 테노치티틀란. 아즈텍 제국의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물과 꽃의 도시. 그 화신입니다. 이 모습을 보여 드린 것은 최고위의 신관뿐이었습니다. ……이 뜻을, 이해하시겠죠,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틀랄록 제3영기재림 대사

*505 인연 Lv.5[2부 7장 클리어]. 틀랄록과 위칠로포치틀리. 이 두 신을 모시는 것으로 테노치티틀란은 번영했지. 『어차피 밀림에 사는 원주민의 마을에 불과하다』라고 얕보고 있던 스페인인들은 나를 보고 할 말을 잃었어.『온 세계를 돌아봤지만 이만큼 장대하고 견고하며 아름다운 도시는 없다. 그야말로 지상의 보석이다』라면서. 당신에게 부족한 건 그런 반응. 즉, 매사에 감동해 주세요, 아셨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틀랄록 마이룸 대사

*506 마을 개발에 참고하기 위해 다른 도시에 시찰하러 가겠습니다. 따라, 오실래요? / 딱히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유지관리는 중요합니다, 아셨죠? / 『그쪽 말로는 신관을 뭐라고 불러』인가요? 그런 걸 알아서 어쩌려는 건가요? 싸움에 영향은 안 미칩니다. 마력이 향상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체로 의미가 없으니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그게, 틀라마카스키, 인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틀랄록 제2재림 마이룸 대사

*507 좋아하는 것. 말하면 마련해 주는 건가요? ……후훗, 됐습니다. 이미 손에 넣었습니다. 물건, 은 아니지만요. / 싫어하는 것, 말인가요? 신기하네요, 이 모습으론 머리가 끓어오르지 않아요. 지금 싫어하는 건 여기에 끼어드는 방해꾼, 이에요 / 성배는 트로피도 된다, 라고 들었습니다. 쓸 곳이 없다면 제게 맡겨 주세요, 아셨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틀랄록 제2재림 마이룸 대사

*508 인연 Lv.5. 밝게 산다, 라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에요. 눈앞의 고난, 짊어져야 하는 숙명, 그 밖의 다양한 것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죠. 저의 기도와 싸움이 적어도 당신의 도움이 되고 있다면 다행일 텐데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 당신의 인생을 언제까지나 축복할게요…… 라는 거예요. 조금 쑥스럽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요한나 제1~2재림 마이룸 대사

*509 인연 Lv.5. 있지, 마스터! 낮이니까 식사하러 안 갈래? 아, 방금 대사, 왠지 엄청 친구다웠지? 살짝 감개무량해서 울 것 같아―. 앞으로도 사이좋게 놀아 주면 요한나적으로는 엄청 즐겁고 기쁠 거야. 어때? 응!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요한나 제3재림 마이룸 대사

*510 (영기재림4) 저거 봐, 마스터! 아침 해가 떠오르고 밤의 어둠이 사라져도, 그래도 난 여기에 있어! 응! 살아 있다는 건, 무척 즐겁고 멋져. 당신도 그렇잖아? 그럼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하는 한, 언제든지 곁에 있을게! 잊지 마. 당신과 나는 주님과 함께 있고, 사랑도 희망도 여기에 확실히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요한나 영기재림 대사

*511 인연 Lv.5 : 만일 이대로 더 커져서 사람의 말도 잘 못하게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당신을 계속 지키겠습니다. 계속 지키고 싶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티아마트 마이룸 대사

*512 (영기재림4) 아아, 그리운 바다의 기억. 당신, 가까이 와 줘. 그래, 손을 잡아 줘. 우후후. 외로워, 슬퍼. 하지만 자랑스러워. 언젠가 떠나는 날이 와도 울지 말렴, 멀어지지 말렴. 이 기억을 잊지 말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티아마트 제3재림 영기재림 대사

*513 (인연 Lv.1) 사슬도 없이 짐승을 곁에 두다니. 결코 방심하지 말거라. 틈을 보이면 덥석! 이란다? 훗후후후후. / (인연 Lv.2) 네놈, 짐의 이야기를 듣기는 했나? 이렇게 무방비하면 오히려 독이라도 넣었는지 의심이 가는구나. ……유혹하는 게냐? 유혹하는 겐가, 네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소돔즈 비스트 드라코 제3재림 마이룸 대사

*514 자, 잘 보거라. 이렇게나 커졌노라. 짐승을 짐승 그대로 키우다니, 네놈은 짐조차 두려움에 떨 만큼 탐욕스럽구나. 허나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다. 인류애도 인류악도 모두 집어삼켜 우리는 함께 오르는 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소돔즈 비스트 드라코 최종 영기재림 대사

*515 마스터 님― 독이 안 먹히는 건가요?! 뭐야, 그게! 최고잖아?! 이거, 이거, 이 버섯! 헥헥, 드셔 보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쿠스타 마이룸 대사

*516 (인연 Lv.4[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클리어]) 처음엔 아그리피나 님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네로 님을 위해서. 제 독은 그분을 위해 존재합니다. 흐윽…… 하지만 그렇다면 어째서 당신은 그렇게 비참하게! 그 작은 상자야말로 제 반생의 결정― 당신만을 위한 독이었는데! / (인연 Lv.5[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클리어]) 피와 독과 음모투성이인 궁정에서 멀리 떠나― 그 낙양의 경치의 아득히 먼 저 너머. 마스터 님. 당신의 행선지가 그곳에 이어져 있다면― 네로 님을 데리고 가 준다면― 저는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지금부터 로쿠스타는 마스터 님의 독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쿠스타 마이룸 대사

*517 무언가 경사스런 날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생일? 멋집니다. 그럼 몸의 일부를 강철로 바꾸도록 하지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무척 아프기만 합니다. 비장의 강력한 강철을 넣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생일 대사

*518 (영기재림4) 그런가요. 그런가요. 저 같은 괴짜에게 잘도 참. 혹시 당신, 손발 하나, 둘, 셋, 넷, 제게 바칠 셈이라도 있으신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영기재림 대사

*519 (인연 lv5 이벤트 클리어 후) 그때는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당신들께서는 제 고집을 눈감아 주셨습니다. 칼데아의 상냥함에 저는 응하고 싶습니다. 뭐든 말씀해 주십시오. 예를 들어…… 신체의 어느 부위든 카라쿠리로 바꿔 드릴 수 있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마이룸 대사

*520 인연 1: 이몸은 왕자이며, 미래의 왕이다.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 주지 않으면 곤란해. 조심하라고? / 인연 5 : 네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주마. 무엇을 원하지? 카르나에게 주었던 것처럼 나라라도 주랴? 사양하지 마라, 이 몸은 이 몸의 편에게는 결단코 쩨쩨하게 굴지 않겠다고 정했거든. 그러니, 너도 쭉 이 몸의 아군으로 있어야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료다나 마이룸 대사

*521 (인연 Lv.3) 최근 눈치챈 건데 네 주변은 늘 좋은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군.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아. / (인연 Lv.5) 나는 믿음직스러운 형이라고 생각해라! 뭐, 동생이기도 하지만 그건 제쳐 두고. 아무튼 힘이랑 몸을 쓰는 일이라면 나한테 맡겨 둬라. 나찰이라도 해도 두 동강 내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마 마이룸 대사

*522 (인연 Lv.4) 본 여신을 운용할 때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피에, 취하고 맙니다. 폭주 상태가 됐을 때는 위험하오니 부디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시하여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지요? 저는 당신을 해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인연 Lv.5) 저는 마를 섬멸하기 위한 성능만 고려하여 구축된 여신입니다. 파르바티처럼 웃는 기능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웃어 주면 좋겠어」라고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마이룸 대사

*523 (인연 Lv.4) 잘하고 있다. 피와 싸움을 나에게 계속 바치거라. 그리하면 그대의 앞에서 적은 사라지리라. 아니, 사라지면 싸움을 바칠 수 없게 되는 건가. 곤란하다. / (인연 Lv.5) 킁킁, 그대의 냄새. 신기하게도 편안하구나. 피의 냄새인가, 아니면 다른…… 모르겠구나. 모르겠으니― 옷을 벗어라. 직접 맡고 싶구나.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형태 마이룸 대사

*524 (인연 Lv.5) 왠지, 당신은 내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후― 괴물을 보살피고 있으니 이참에 인간이 하나 늘어도 마찬가지…… 려나. 알았어. 하지만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보다시피 나는 괴물들의 부모니까. 상냥하지는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메두사 제1재림 마이룸 대사

*525 (인연 Lv.5) 마스터는, 그저 마스터로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정하죠. 신기하게도, 제 취향의 마스터가 되어 주면 좋겠다는 욕심도, 동시에 생겨납니다. 보호욕 같기도 하고, 독점욕 같기도 하고, 관리욕 같기도 한. 이건, 혹시, 그래요, 모성이라는 게 아닐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메두사 제2재림 이상 마이룸 대사

*526 (인연 Lv.5) 요정이 인간에게 참견하는 이유,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즐겁고, 웃게 하고 싶고 곤란하게 하고 싶고, 보고 싶어지고 만나고 싶어져요. 만약 당신과 비의 나라에서 만났다면…… 아니요, 그것이야말로 낙원의 요정에겐 있어서는 안 될 일, 이겠네요. 꿈같은 이야기는 책 안에만 남기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네리코 마이룸 대사

*527 (인연 Lv.4) 그런데 세계를 구한다, 라는 게 제 역할이자 장점이니 선배로서 엄청나게 존경하고 의지해 주세요! 음? 「최종적으로는 못 구했잖아」라고요? 우와― 그걸 직접 말해? 이제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밖에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마이룸 대사

*528 인연 Lv.2 : 마술사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당신도 결국 인간이구나. 불에 약하고 물에 약하고 바람에 약하고 유혹에 약해. 그래서 괜찮겠어? 내 초콜릿, 먹을래? / 인연 Lv.3 : 당신 말이야, 마스터라고 해서 전선에 나오지 말아 줄래?! 심란해서 싸우질 못하겠어! 아무리 나라도 죽으면 지배해 주지 못한다니까? / 인연 Lv.4 : 요정이 인간을 따르다니 이상한 이야기지. 보통은 반대니까. 강한 쪽이 약한 쪽 말을 들어서 어쩌자는 거야, 란 이야기야! ……뭐, 신기하게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 인연 Lv.5 : 하아~. 뭘까, 이 느낌. 근질거리고 진정이 안 되고 기쁘고 잘 모르겠어. 최근에 당신 얼굴을 보면 이렇게 되는데, 이게 인간들이 말하던 「감기」…… 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크나레아 마이룸 대사

*529 🌕동기·마스터에 대한 태도 : 남성 마스터에겐 『첫눈에 반함』 상태로. 한눈에 완전히 좋아하게 된다. 여성 마스터에겐 『엄청 죽이 잘 맞는 친구』 상태로. 「누가 먼저 좋은 남자를 붙잡을지 승부야! 당신이 이기면 세계 일주 여행 티켓을 준비할게!」 정도의 관계.「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 등장 시엔 요정국의 기억은 떠올리지 못하지만 마스터에겐 적극적으로 관여해 온다. 노크나레아는 선대인 마브의 대연애에 동경하며 자랐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인간과 맺어져 초절 해피하게 될 것이다」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30 마스터와의 관계라. 음― 살짝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해야 할 때는 제대로 하니까 불만은 없으려나. 연하의 주인이라는 것도 신선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기타니 젠쥬보 마이룸 대사

*531 (인연 Lv.5) 나는 노부나가의 저격에 실패해서 붙잡혀 참수당했지. 이번엔 빗맞히지 않아. 그때 걸려 있던 건 내 명예. 지금 내게 걸려 있는 건 너와 인리니까. 잊지 마라. 어디에 가든 뭘 하든 내 다네가시마는 네 적을 쓰러트릴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기타니 젠쥬보 마이룸 대사

*532 (인연 Lv.5) 으음, 잠깐 괜찮아? 살짝 숙여 다오. 착하다, 착해. 뭐 하고 있냐고? 머리 쓰다듬고 있는데? 이거 하면 왠지 모르겠는데 묘하게 기합이 들어가. 착하다, 장해. 착하다, 장해. 음, 충전 완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기타니 젠쥬보 마이룸 대사

*533 (영기재림4) 오, 눈을 떴군. 좋은 꿈 꿨나? 네가 자는 모습을 보면 과연 인리를 지킨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좀 알 것 같아. 뭘, 요컨대 그런 잠든 얼굴이었다는 거야. 아아, 왠지 부끄러운 소리를 해 버렸네. 잊어라, 잊어! 더 자라, 나참. 후후, 후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기타니 젠쥬보 영기재림 대사

*534 (인연 Lv.3) 응, 좋다마다. 어딘가로 출진하는 거지? 아니면 잡담이려나? 어느 쪽이든 너와 함께 있으면 편안해. 시간을 뺏는 게 미안할 정도로 말이지. / (인연 Lv.5) 내 인생의 절반은 행복, 다른 절반은 절망이었어. 때로는 오만해져서 실패도 했어. 나의 정신성엔 모든 것을 과거로 여기고, 젊을 때의 한결같은 열정이 깃들었어. 그러니까…… 응. 네가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조언을 계속할게. 그것이야말로 소환된 이유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테세우스 마이룸 대사

*535 (인연 Lv.4) 나는 마지막 사이카라서 뒤를 잇는 자가 없어. 괜찮으면 당신에게, 내 사이카의 기술을 가르쳐 줄 테니 이어받아…… 아니― 분명 당신에게는 필요 없어. 난처해. 그럼 후계자는…… 그쪽이라면 협력해 줄래?[♀: 찾는 거, 협력해 줄래?] - 페이트 그랜듸 오더 사이카 마고이치 마이룸 대사

*536 (인연 Lv.4) 너 같은 젊은이에게 세상의 명운을 말이지……. 아니, 일의 대소는 문제가 아닌가. 우리도 그때는 검이 전부고 교토가 세상의 전부였지. 그러니까 너도 네가 할 수 있는 걸 힘껏 하면 된다! ……적어도 미련이 남지 않도록 말이다. / (인연 Lv.5) 칵―! 아무래도 이 모습으론 늙은이 같은 말만 하고 마는군. 네가 짊어진 게 뭐든 간에 나는 그걸 믿고 따라갈 뿐이다. 아아! 이 나이 먹고 뭘 망설이고 있는 거냐! 그럴 틈이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그래, 그 녀석들 몫까지 내가 해 주겠다! 안 그러냐, 신파치! - 페이트 그랝드 오더 나가쿠라 신파치 제1재림 마이룸 대사

*537 (인연 Lv.4) 그 나이로 세상의 위기 같은 걸 짊어지고 싸우고 있구나― 넌. 있잖아, 너는 망설인 적은 없는 거냐? 나 말이야? 나는…… 그렇군, 어느 쪽이냐 하면 나는 생각을 안 했어, 아마도. 부리지 않아도 될 고집을 부리고 생각 없이 뛰쳐나갔지. 그 다음은 알다시피다. 음― 미안. 싱거운 걸 물어 버렸군. / (인연 Lv.5) 너한테는 감사하고 있어. 나는 이렇게 또 검을 휘두를 기회를 준 걸 말이지. 이건 바라도 얻을 수 없었던 유일한 미련이었어. 후회 같은 말은 쓰고 싶지 않지만 나는…… 그래, 후회했었어. 그날, 그 녀석들과 길을 갈라선 걸 말이다. 이상하군, 무슨 이유인지, 너한테는 훌쩍 말이 나와 버려. 헷, 마음을 터놓고 얘기했더니 후련해졌어. 그래, 이제는 너를 위해 막무가내로! 그래, 막무가내로 나아갈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가쿠라 신파치 제3재림 마이룸 대사

*538 (인연 Lv.4) 너인가. 그렇군, 조금 어울려 다오. 멀리 외출을― 아니, 드라이브라고 폼 나게 말해 볼까. 알겠으면 빨리 준비해라. 훗, 내 옆에 어울리는 녀석 따위 평생 나타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설마 이 몸이 영령이 되고 나서 나타나다니. 자, 오늘은 갈 수 있는 데까지 간다. 각오해 둬라. / (인연 Lv.5) 나는 태어날 때부터 다케다를 짊어지고, 다케다를 위해 살아왔다. 그 이외의 삶은 내게 용납되지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었다. 그 끝에서 기다리던 결말에도 다소의 후회는 있지만 납득은 하고 있다. 그런 내가 기이한 인연에 이끌려 지금 이렇게 네 앞에 서 있다. 네가 짊어진 것은 그날, 내가 짊어진 것보다 훨씬 커지리라. 그래도 네가 짊어지겠다, 나아가겠다라 한다면. 다케다가 아니라, 한 명의 남자로서 내가 너를 지탱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다케다 신겐 제1재림 마이룸 대사

*539 (인연 Lv.5) 이 신겐이 가는 곳. 그것이 즉, 그대가 갈 길. 그 여정에 어떤 곤란, 재앙이 닥치더라도 그대의 성이 되고, 돌담이 되고, 해자가 되어 그 몸을 수호하마. 설령 그 끝에 쓰러지더라도 그대와 함께 있다면 무슨 지장이 있으리. 미하타와 타테나시를 똑똑히 보거라! 나의 군략, 내 모든 힘으로 주군과 함께 이 세상의 이치를 건 싸움에 임하겠노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다케다 신겐 제3재림 마이룸 대사

*540 (인연 Lv.3) 앗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네? 눈이 웃고 있지 않다고요? 그런가요? 음― 저는 잘 모르겠는데, 유쾌한 기분인 건 정말이랍니다. 왜 그럴까요? 당신과 함께 있는 저는 문득 그런 기분이 든답니다. / (인연 Lv.4) 신기하네요. 비사문천의 화신이라 공경받고,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닌 자로서 가신들조차 두려워하던 저를 왜 그렇게 평범하게 대하는지. 아뇨, 당신에게 그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겠지요. 그 자세가 바로 당신이 당신인 이유. 후훗, 부디 그 자세를 잃지 마시길. / (인연 Lv.5) 당신과 함께 싸우며 드디어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이기지 못해도 싸우고 진다고 해도 저항한다. 소중한 무언가를 살리기 위해 산다.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저에게 당신이 가르쳐 준 거예요. 그래요, 의라는 건 사람이 사람답게 행동할 때의 아름다움이군요. 당신과 만나게 된 이 운명에 감사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제1재림 마이룸 대사

*541 (인연 Lv.4) 편애로 싸우지 않는 것이 제 신조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예, 비사문천이 편애한다, 라는 것도 가끔은 괜찮겠지요. 게다가 당신의 길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가 딱 좋을지도 모르니까요. / (인연 Lv.5) 신기하네요. 비사문천의 화신이 된 지금 쪽이 예전 인생보다도 사람으로 사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제가 당신과 함께 있기 때문이겠지요. 음…… 아무래도 안 되겠네요. 전장의 재정자인 제가 이렇게 한 사람만 신경 쓰게 되다니…… 뭐, 그것도 괜찮겠지요. 사람이라는 것은 그런 법이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제3재림 마이룸 대사

*542 (영기재림4) 새벽에 본 달 같은 마음에 한 점 구름 없으리 앞날이 극락이든 지옥이든 아무런 미련도 없다고 생각했었으나, 당신과 함께 지내는 이 한때를 속절없이 기분 좋게 느끼고 맙니다. 저나 되는 자가 왜 이럴까요. 아아, 그런 거군요. 이것이 사람으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에스기 겐신 영기재림 대사

*543 (인연 Lv.1) 걱정 마라. 한 번 계약을 나눈 이상, 나는 네 검이다. 말했잖느냐. 힘이 되겠다고. 그러니 마음껏 휘두르도록 해라 / (인연 Lv.3) 너는, 재미있구나.후― 응, 기록을 봤다.이렇게나 계속 싸우고 있는데 너는― 약한 자신인 채로 열심히 살아가려 하고 있어.응, 굉장하네. / (인연 Lv.4) 만일 내가 너와 같은 입장이었다면 분명히 일찌감치 자신을 바꿔 버릴 테지. 싸우는 자신으로. 죽이는 자신으로. 하지만 너는― / (인연 Lv.5) 음― 아, 그런가. 알았다. 너도 자신을 바꾸지 않는 인간이구나. 그건 어쩔 수가 없다. 마지막까지 내가 지켜 주는 수밖에 없겠지. 훗, 훗후후, 각오를 다졌다! 어디까지고 이 야마토타케루가 네 힘이 되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제1재림 마이룸 대사

*544 (인연 Lv.4[2부 5장 올림포스 클리어 이후]) 아아, 당신을 원합니다. 아아, 당신의 영혼 그리고 검은 포신. 나의 것이 된다면 금세 곧 셋츠의 오오구소쿠에 설치하여 이승을 부수는 저주의 대무사로 만들어 줄 텐데! 음? 아아, 안 되겠네요. 입술에서 저도 모르게 새버렸네요. 지금 들은 내용은 부디 비밀로 해 주시길,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3재림 마이룸 대사

*545 (인연 Lv.2) 저는, 당신과 친밀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그리 바라고 있습니다. 정말, 이랍니다. / (인연 Lv.3) 당신의 영혼. 아니요, 아직 가지고 계시지 않군요. 기다리지요, 언제까지고. / (인연 Lv.3[2부 5장 올림포스 클리어 이후]) 당신의 영혼에 눌어붙은― 검고 어두운 한 가닥의 화살. 블랙 배럴, 이라고 하던가요. 당신은 그것과 여러 번 이어졌었지요? 어찌나 부러운― 아니, 멋진 일인가요. 당신은 죽음과 멸망 그 자체와 이어졌습니다. 부디, 그 진수를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 (인연 Lv.5) 뭔가, 요전부터 당신의 상태가 이상한 것 같은데― 저를 어린아이인지 뭔지랑 착각하고 있지 않나요? 하여간. / (인연 Lv.5[2부 5장 올림포스 클리어 이후]) 뭔가, 요전부터 당신의 상태가 이상한 것 같은데― 저를 어린아이인지 뭔지랑 착각하고 있지 않나요? 하여간. 뭐, 됐습니다. 그것보다, 그 영혼에 숨겨진 죽음의 기척― 꼭 제 것으로 만들고 싶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2재림 마이룸 대사

*546 (인연 Lv.2) 아아, 움직이지 마시길. 이걸 이렇게, 이런 식이지요. 후훗. 용이하게 당신의 영혼에는 닿을 수 없나 봅니다. 꽤나 극진하게 지켜 주고 있나 보군요. / (인연 Lv.3) 당신에게 마음을 둔 자는 그럭저럭 있는 것 같은데― 흠흠. 그렇군요. / (인연 Lv.3[2부 5장 올림포스 클리어 이후]) 당신에게 마음을 둔 자는 그럭저럭 있는 것 같은데― 흠흠. 죽음에 닿은 당신을 원하는 자는 아직 없나요? 후훗, 후후후후후후! 그건 정말, 아하하하하하! / (인연 Lv.4) 아아, 당신을 원합니다. 아아, 안 되겠네요. 입술에서 저도 모르게 새버렸네요. 지금 들은 내용은 부디 비밀로 해 주시길,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2재림 마이룸 대사

*547 (인연 Lv.5)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이승의, 세상의 모든 것을 전부 부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제 필요 없다, 모두 필요 없다고 포기해 주신다면. 제 온 힘으로 당신째로 당신의 세계를 부숴 드리지요. / (영기재림4) 아아, 당신은 죽음과 이어졌습니다. 아뇨, 아뇨, 숨겨도 알고 있답니다. 부디 오래도록. 아뇨, 되도록 매우 짧게, 서로 농밀한 때를 보내도록 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마이룸 대사

*548 (인연 Lv.1) 군사학을 배울 생각은 있나, 마스터? 어떻게 병사를 이용하여 싸울 것인가, 귀공에게 유익하겠지. 본래는 그, 태공망 공이나 공명 공이 계신 칼데아에서 내가 나설 도리는 아니지만― 혹시 범인인 내가 가르치는 것이 귀공이 배우기 쉬울지도 모르니…… / 뭘 하고 있나, 마스터? 리포트 작성? 그렇군, 작전의 보고인가. 좋아, 내가 돕지. 글을 쓰는 건 특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마이룸 대사

*549 (영기재림1) 아아, 진정되는구나. 아니, 생전에는 자주 이 차림을 했다 보니. / (영기재림2) 나 따위에게― 이렇게 마력과 자원을 쏟아부어 버려서 후회하지는 않나? 그런가. 그럼 괜찮다만. / (영기재림3) 영기가― 오체에 힘이 넘치는군. 고맙다. 생전 이상으로 싸울 수 있을 것 같다. / (영기재림4) 정말로― 귀하의 인내력은 기가 막히는군. 아아, 아니, 칭찬한 거다. 칭찬한 셈, 이다. 나에게 이렇게까지 힘을 쏟아부어 줘서 고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영기재림 대사

*550 (인연 레벨 1) 나의 몸은 너의 화염이자 칼날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마라. 네가 나를 진정으로 다룰 수 있는 마스터가 아니라면, 나의 화염은 간단게 너마저 집어삼킬 테니. / (인연 레벨 2) 나의 이름은 암굴왕. 진명도 똑같다. 하지만, 네가 아는 개체와는 다르다. 몽테 크리스토 백작으로서의 영기를 가지고 있지. 본래 소환될 리 없는 존재이긴 하지만 이것도... 인연이 행한 짓인가. / (인연 레벨 3) 원념, 복수, 죽음에 도달하는 독이자 혼을 불태우는 화염이야 말로 나다. 의미는 알겠지? / (인연 레벨 40 너무 다가오지는 마라. 조절이 되는 동안에는 괜찮지만 이 영기에 있어, 내 화염의 독은 조금 강하다. / (인연 레벨 5) 네가 숙원을 달성하기 전에, 내 화염에 목숨을 잃어서야 모든 것이 의미를 잃어버리지. 그러니... 너무 다가오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암굴왕 몽테크리스토 마이룸 대사

*551 (인연 레벨 1) 모두 싫어... 세상 모두가 증오스러워 참을 수가 없어! / (인연 레벨 2) 모두가 나를 죽이고, 비웃고, 그 아이들을 죽였어! 그러니... 나는 용서하지 않아! / (인연 레벨 3) 조심해야 해, 마스터? 다른 내가 얼마나 착한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나는 나쁜 아이니까! 눈을 뗐다간... 어떻게 될지 모른다? / (인연 레벨 4) 당신, 깨끗한 눈을 가지고 있구나. 언제까지 그걸 간직할 수 있을까? / (인연 레벨 4 (주장 II 클리어) ) 당신, 깨끗한 눈을 가지고 있구나. 하지만 알고 있어. 그때, 당신의 눈에도 화염이 있었어. 우리와 똑같이! / (인연 레벨 5) 나, 용서할 수 없어. 받은 절망의 숫자만큼 세상에 되갚아 줄 거야. 당신과 함께라면...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 (인연 레벨 5 (주장 II 클리어) ) 나, 용서할 수 없어. 받은 절망의 숫자만큼 세상에 되갚아 줄 거야. 이 마음, 이해하지? 후후... 수긍해 주지 않는구나,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마이룸 대사

*552 (인연 레벨 1) 나,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아. 모두가 증오스러워 참을 수가 없어. 다른 나와는, 정반대네. / (인연 레벨 2) 당신은 인리를 되찾을 거지? 분명 다른 나는 기뻐했겠지. 하지만, 나는 기뻐하지 않아. 멸망해 버리라고 생각하고 있어. 정말이야. / (인연 레벨 3) 당신도 큰일이구나, 마스터. 인리를 위해, 나 같이 일그러진 영기까지 끌어 오다니. 조심하도록 해. 나는 세계를 저주하는 복수자, 엑스트라 클래스, 어벤저니까. / (인연 레벨 4) 당신의 그런 눈동자가 언젠가 탁해져, 화염을 띄게 되었을 때는... 내가... 세계와 함께 죽여주겠어. / (인연 레벨 4 (주장 II 클리어) ) 당신의 그런 눈동자가 언젠가 탁해져, 화염을 띄게 되었을 때는... 내가... 세계와 함께 죽여주겠어. 하아... 무척이나 기대돼! 그야, 당신. 한 번은 화염이 될 뻔했잖아? / (인연 레벨 5) 당신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이구나. 하지만, 후후... 언제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마음이 변했다면 말해. 상냥하게 목을 쳐줄 테니. / (인연 레벨 5 (주장 II 클리어) ) 당신은 죽이지 않아. 저주에 지지 않고, 증오에 사로잡히지 않고, 화염으로 세상과 함께 자신마저 불태우려 하지 않아. 그러니, 우리들과 똑같이는 되지 않아. 드디어 알았어. 하아... 유감이야. 정말로, 정말로 유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마이룸 대사

*553 인연5 확인입니다만, 당신들과의 결전 때, 나는 세계를 다시 쓴 것은 아닐까요? ……아, 역시 그런가.어떤 과정을 거치든 이성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기 위해 나는 나 자신을 다시 썼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여기에 있는 저는, 이성 에 대한 정보의 대부분이 누락된 상태입니다. 정말로 귀찮은 일을 했군 과거의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칼리오스트로 2부 오딜 콜 주장2 클리어 후 마이룸 대사

*554 "물론, 저는 서번트입니다. 한때는 적대적이었지만, 지금은 당신의 하인입니다. 저의 혼돈, 잘 다스려 주시면 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칼리오스트로 2부 오딜 콜 주장2 클리어 후 마이룸 대사

*555 [ 그래서 이런저런 행동이 수상했구나] / 안드로메다 : 으음, 뭐, 그렇지? 애시당초 나는 연애 경험치는 적은 편이니까. 무엇이 그럴듯한지, 찾아보는 수 밖에 없어서.... 후아.... 뭐야. 이렇게 삐걱거릴 필요가 없었잖아. 메두사 녀석.... / [ 그래도, 신경 써준 만큼 ] [ 오늘의 이건, 최고의 우정 초코라고 생각해 ] / 안드로메다 : 우정초코, 우정초코...... 그런 말이 있어? 헤에. 그래도 말야.... 그건 뭐랄까. 좀 투박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 좀 더 특별한 감사의 말을 너에게 전하고 싶었어. / 안드로메다 : ...좋아. 그럼 단짝초코, 라는 건 어떨까나? 단짝의 기준이 너에게는 신경쓰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오늘이라는 발렌타인데이 대접 타임의 마지막에 엄청 단짝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거든. / [...그건? ] / 안드로메다 : 그건, 그. 초코를 먹여주면서..... 모처럼 단 둘이니까 사람들이 있는 곳에선 잘 못 할이야기나 해버릴까 봐. 구체적으로는 사랑 이야기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라던가 봐, 그런 건 친구 중에서도 엄청 친한 사이가 아니면 안하는 것, 그렇지? / [ 그럴지도 ] / 안드로메다 : 그렇지? 그러니까, 그걸 통해서 너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같은 거. / [ 그럼, 단짝 초코를 먹으면서 ] [ 페르세우스와의 달달~한이야기, 들려주세요! ] / 안드로메다 : 좋았어, 맡겨줘! 그래도, 그냥 듣기만 하면 안 돼. 단짝이니까── 그 쪽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라든가, 신경쓰이는 사람의 이야기 같은 것도. 제대로 들려줘야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6 (1차 영기재림) 사복도 좋지만,제복도 좋지. 기분이 큥하고 조여진다라고 해야하나... 이 모습에서도 출력은 변하지않으니까 안심해,마스터?... 에?설마 칼데아에서는 제복 차림이 드물어?.....『드물지만 이상한건 아니야』...그렇구나,마스터도 동년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오자키 아오코 영기재림 대사

*557 (인연 레벨 2) 아리스 "서번트로써 싸워본 소감?그러네.....지금까지 생각해본적은 없지만,소환술도 그렇게 엉망진창은 아닌모양이야" / 로빈 "아,아리스님이 타인의 마술을 칭찬한다...라고?칼데아의 마스터군은 굉장한 녀석임까?아니면 아리스님한테 뭐든 건질수있는 톳키계열?" / 아리스 "로빈,좀 조용히해" / (인연 레벨 4) 아리스 "오늘도 같.....아무것도 아니야.차를 마실건데,당신은 어때?시간이 있다면의 얘기지만" 로빈 "정말~,마스터군한테 본고장의 브리티쉬 애프터눈 티는 10년이나 빠름다.대신 로얄한 제가 참가하겠슴다" 아리스 "이건 신경쓰지마.본격적인게 아니라,단순히 네 싸움의 노고를 위로하려는것일 뿐이니까" / (인연 레벨 5) 마술의 소양이 없더라도,마술사로써 활약할수있는 사람이 있는거구나. 그건 기뻐해야할 일인지,칭찬해야할일인지,나는 말할수없지만.... 당신의 여행에 경의를 표할게.앞으로도 힘내. 내가 어디까지 나로써 있을수있을지는 보증은 할수없지만. 이방에서 알게 된 소중한 친구로써,가능한 조력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마이룸 대사

*558 시간 괜찮아?그럼 여기 와봐. 오렌지 스폰지 케이크,라즈베리 타르트.그리고 특제 애플 파이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걸 먹어. 못고르겠으면 전부 먹어도 괜찮아. 그런 특별한 날이니까. 에?무슨 일이냐니.오늘 당신 생일이잖아? 그럼 이정도는 해야지. 이전과 달리 사람과 어울릴수있는 마녀가 됐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생일 대사

*559 (인연 레벨 4) 솔직히 말하면, 좀 슬퍼. 왠만한 부조리... 가 아니고, 수수께끼의 사건들을 체험해 온 것이 자랑이었는데, 네 전력(戦歴) 앞에서는 약간의 이벤트 3개분 정도가 되어 버렸어. 그래서, 나를 적극적으로 써 줬으면 좋겠어. 평화로워졌을 때, 여행담은 많을 수록 좋다고? / (인연 레벨 5) 지금까지 내 활동범위는 그렇게 넓지 않았어. 하나의 거리 안에서, 나름대로 다양한 배리에이션의 사건을 쫓는 것이 분수에 맞았지. 고양이를 찾는 거라던가. 하지만 가끔은, 그 처지를 벗어나는 것도 좋아. 미지에 대한 도전은 언제나 즐거워. 너도 그런 타입이지? 월드 와이드한 활약을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즈키 소쥬로 마이룸 대사

*560 「어서 오세요, 아넨엘베에 잘 오셨어요!!」「아무리봐도 아넨엘베가 아닌데 말이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61 히비노 씨와 카츠라기 씨가 건네준 꾸러미를 풀었다. 안에서 나온 것은…… 익숙한 앞치마다. 천의 색만이 다른, 똑같은 디자인. 이건 둘이 알바할 때 입는 제복이라고 한다. 그녀들이 보내온 일상과,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상징. 그런 소중한 것을 건네준 것에 기쁘기도 하고, 정말로 내가 써도 되는걸까. 라고 마음먹기도 한다. 하지만, 그 둘은, 어울린다며 웃어주겠지. 모두 끝나면 놀러와줘. 라고 둘은 그랬다. 그러니까 언젠가, 그 신기한 카페를 찾아보자. 원래 세계의 둘은 자신을 눈치채줄까? 안 된다면, 그 때는 그 때다. 이 앞치마를 가지고, 둘을 만나러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인연 예장 잘 갖추어진 앞치마 설명

*562 (인연 레벨 5) 히비키 "네넵!오늘도 하루 수고하셨어요~" / 치카기 "우와...뭐라 해야하나.익숙해진단거 무섭네...괴물한테 먹힐뻔하거나 식당에서 유명인들을 상대하는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리다니." / 히비키 "후후훗,나는 칼데아 라이프 엄청 즐기고있는데.하지만 이런것도 언젠가는 끝나버리는걸까.우리들도 점장님도 원래 있어야할 장소로 돌아가야할 때가 올거니까.그렇게 생각하니 좀 슬플지도 몰라" / 치카기 "있잖아.점장.너 있잖아.언젠가 [아넨엘베]라는 가게를 찾아서 놀러와.좀 헤멜지도 모르지만 너라면 아마 찾아낼거야." / 히비키 "거기에 있는건 우리가 아닌 우리들일지도 모르지만,약속할게요..아넨엘베에서 기다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마이룸 대사

*563 히비키 : 점장씨! 점장씨! 모두와 나가지 않으시겠어요? 휴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뒹굴뒹굴 거리기만 한다면 / 치카기 : 아~다녀와 다녀와 나는 여기서 체력을 비축하고있을게 / 히비키 : 보세요 이렇게 되버리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마이룸 대사

*564 치카기 : 마스터란 호칭은 말야... 뭔가 헷갈린다고 / 히비키 : 저희 찻집에서 알바했으니까 어떻게 해도 저쪽의 마스터를 떠올려 버려서 그래서 저희들끼리 생각해봤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씨는... 점장씨입니다! / 치카기 : 비슷한거니까 상관없잖어 별로 잘부탁해 점장! / 히비키 : 앞으로도 같이 힘내죠 점장씨 / 치카기 : 그건 그렇고 점장 서번트란건 시급 얼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마이룸 대사

*565 치카기 : 아아 점장, 점장이라고 부르곤 있다만 너 잘보지 않아도 비슷한나이대 아냐? / 히비키 : 후훗 혹시 같은 학교에 다녔다면 친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 / 치카기 : 방과후에는 집에 밀어닥쳤을지도 모르지 뭐 그건 지금부터라도 가능한가 어이~냉장고의 음료수 마실게 / 히비키 : 나는 방안을 탐색하거나 해서 침대 아래에...에...저기...누구신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마이룸 대사

*566 (인연 레벨 5) 그...그런데 마스터? 근대 사회에는 보험제도 라는게 있는 모양이네? 만약을 대비해 피난처를 확보해 두는건 무척 좋은 일이야. 본인에게도, 이사할 곳의 주민에게도! 그런데... 있지 역시 거주한다면 조용하고 온화하고 여신이 있는 토지가 좋지? 좋은 토지가 있으니까 계약...응? 선약이 있어? 어디의 명계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에레슈키갈 제1재림 마이룸 대사

*567 인연레벨 3) 제대로 보고 있어. 내 계약자에게 자유같은게 있다고 생각해? 인간의 일생은 너무 짧으니까, 한순간도 한눈 팔 수 없어 / (인연레벨 4) 영기라고 해도 피곤한 것은 피곤하네. 다리를 주물러주겠어? 인간의 형태로 활동하는 것은 즐겁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들떠버려서...자, 빨리? 상냥하고 정중하게 해준 만큼, 나도 상냥하고 정중하게 인류를 멸망시키겠습니다. win-win, 이지? / (인연레벨 5) 당신 언제가 되면 죽어 주는 걸까? 빨리 나의, 우주에서 제일 무섭다고 알려진 본체를 보여주고 싶은데.... 서두를건 없겠지? 뭘 해도 인간은 죽을테고. 인생의 기록은, 길 수록 맛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페이스 에레슈키갈 제2재림 마이룸 대사

*568 (인연 레벨 1) 여기가 마스터씨의 방인가요? 으응~뭐죠 생각했던것보다 좁,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안심해주세요 저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아요 평범한 것도 개성이니까요! 이상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보다 몇배나 더 제 취향이에요. / (인연 레벨 2) 지금와서지만 저희 사쿠라파이브는 비비가 불필요한 버린 감정에서 태어난 것들이에요 실례지만 그래서 저희들 모두한테 미움받고있는거에요, 저 여자. 아 저는 자애의 얼터에고에요 어떤 인간도 차별하지 않는 특성이 있죠 네 평등하게, 상대가 어떤 인간이더라도 태도는 바꾸지 않아요. / (인연 레벨 3) 저한테 포함된 에센스 말인가요? 픽시와 무리안이에요 둘다 귀여운 요정이죠?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뭔가요? 이 이외에는 없어요, 없다구요 정말~ 싫어하고있다는걸 모르겠는건가요 너무 끈질기면 정말로 밟아버릴 거에요? / (인연 레벨 4) 오늘도 성실히 일하고계시네요 마스터! 장하다 장해! 그렇다고나 할까 그것밖에 쓸모가 없으니 당연한거겠죠 매미처럼 열심이라 귀엽네요 평생 그렇게 매달려있어주세요 / (인연 레벨 5) 인연이 깊어졌다라는데 저한테 그런건 없다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얼마나 시간과 경험을 겹쳐도 제 본성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인연따윈 낮았던게 좋았던거라구요 정말 낮은채로라면 미움받는것도 당연해서 상처받는일도 없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즈라드롭 마이룸 대사

*569 카즈라드롭 : ……안 돼요. 이 채점 시스템은, 채점 기준은 버그였어요. 그건 단순히 저를 이해한 것에 불과해요. / 카즈라드롭 : 인류가 추구해야 할 완벽이 아니에요. 저만을 위한 사적인 완벽일 뿐이에요. / 그래도 약속했으니까 내보내 주면 좋겠어 / 카즈라드롭 : ……인류로서의 완벽은 아직 이루지 못 했잖아요. / 그렇지. 그래도─── 인류로서 완벽하지 않더라도 밖에서 해야 할 게 있거든 / 카즈라드롭 : 역시─── 역시 인간은 싫어요! 불완전하고, 완벽하고 동떨어진 걸 자각하고 있을 텐데, 완벽해지려고 하질 않아요! 떳떳한 존재가 되어 주질 않아요! / 카즈라드롭 : 미워 미워, 진짜 미워요! / 카즈라드롭 : ……그래도… / 카즈라드롭 : 좋아해요. 바라보며 미소 지어 주는 점을 좋아해요. 약한 저를 지키려 해 주는 점을 좋아해요. 조용히 말을 들어 주는 점을 좋아해요. 문득 떠올린 것처럼 힘내고 마는 점을 좋아해요. / 카즈라드롭 : 그 외에도 잔뜩, 잔뜩. 그래서 저는. 당신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말아요─── / 고르돌프 : 저건…… 퇴거하려 하는 건가!? (중략) 하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듯이 분명 이 사람 안에도 조금은 남아 있을 것이다. 뚜렷한 형체를 띠고 있진 않을지라도, 꿈의 끝에, 아침의 종다리와 함께 눈꺼풀을 떨리게 하는 애매모호한 잠의 잔재로서. 그렇다면 기억과 말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적어도 여기에 있는 아이의 마음은 이미 이해해 주고 있을 테니까. 불완전한 인간을 진심으로 싫어하고 좋아하는 모순투성이인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만큼은 이해해 주고 있을 테니까. / 카즈라드롭 : ……오늘은 그걸로 됐다고 쳐 드릴게요. 이 수준을 합격점으로 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어디까지나 오늘만 그렇단 거예요. 미래를 감안하면 당연히 빈틈을 봐서 완전히 교육해 드릴 생각이에요. 조금씩이어도 마지못해 봐드릴 테니, 반드시, 반드시─── 당신을 완벽한 마스터로 만들 줄 아세요! 흥! (카즈라드롭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0 한번 정벌이라도 다녀오지 않겠나이까, 마스터 공? 이 투탕이, 어디에 가시더라도 수행하겠나이다. / 마스터 공의 목적을 위해, 심신, 영기의 한 조각이라도 남김없이 다 쓰는 것. 그것이야말로, 서번트로 불린 영령의 기쁨이 아니겠나이까? / 어떤 마스터를 모시게 되더라도, 전령으로 섬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쁜 수단을 사용할 것을 강요당한다고 해도, 보다 좋은 방책으로 미리 손 써두면 된다. 악독한 목적은······ 될 수 있는 한 타일러서 교화할 생각이었습니다만······. 훌륭하게 선량한 마스터에, 선한 목적을 내려받은 지금, 과인은 정말로 행복하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투탕카멘 마이룸 대사

*571 (인연 레벨 5) 마녀 로히야 말로, 포열라의 주인이다! 하지만? 이 칼데아에서는…사위, 네가 마스터라고 인정하마. 보아하니 네가 제일 배짱이 두둑한 것 같구나. 몸 조심하고 힘내는거다, 사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우히 제3재림 마이룸 대사

*572 (최종 영기재림) 흐흠. 슬슬 장가갈 각오는 됐나, 사위? 뭐야 아직 결단을 못내린건가! 그렇다면 일단 우리 집으로 오도록 해. 사위 수행하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는게 좋겠어. 사위의 마음에 드는 신부가 조만간 나타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우히 영기재림 대사

*573 (인연 레벨 3) "음… 음음음… 마스터님,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리자면,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당신의 머리를 다듬게 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끝부분을 정리하는 정도로도 괜찮으니 제발요!" / (인연 레벨 4) "'머리를 다듬는 데 칼을 쓰냐'고요? 아닙니다, 물론 가위를 쓸 생각이었습니다만…… 그러나 칼은 칼. 마스터님의 소중한 머리카락에 닿는 것이니, 특별한 힘이 깃든 칼이라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면, 칼을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르겠군요. 어? '제발 가위로 해달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 (인연 레벨 5) "싹둑싹둑. 싹둑싹둑. 후후. 이렇게 하고 있으면 어릴 적 어머니께 머리카락을 손질받던 때가 떠오릅니다. 조용하고, 소중한 사람의 손길이 따뜻해서, 아주 평온하고 안정되는 시간. 당신에게도 지금 이 순간이 그런 시간이길 바랍니다. 그러니, 네, 잠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걱정 마세요. 깨어났을 때 머리가 이상한 스타일로 되어 있을 일은…… 글쎄요? 요즘 머리 스타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니, 혹시라도…… 후후, 농담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로히메 마이룸 대사

*574 (최종 재림) 후후…!! 너를 데리러 왔어! 그래! 천국으로!! 후후…! 천국은 꽤 좋은 곳이라구? 너에게는 권유가 몇 가지 온 모양이지만, 이럴 땐 기본적인 장소로 정하는 게 어때? 고통도 없고, 안락하지! 한 번쯤 가보고 싶단 생각 안 들어? 어? 아직 결정하기엔 이른 것 같다고? 아, 그건 그렇지. 그럼, 다음 기회에! 라고 말하며 다시금 돌아가는 나였던 것이다. 둥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단테 알리기에리 영기재림 대사

*575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너는 알고 있을 터. 실은 알고 있지. ──────결전의 땅(칼데아)에 다다르는 너의 혼이, 복수자가 될 수 있는 불꽃을 품고 있음을.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 명탐정이라면 이렇게 말할 거다. 지구 백지화란 즉, 마신왕이 계획한 인리소각과 동등하게 너의 고향, 가족, 친구…… 그 모든 걸 포함한…… 대량 살인이라고. / (침묵) (암굴왕의 시선을 느낌)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너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 / (시선을 발밑에 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눈을 돌리지 마라! (플레이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너의 고향, 가족, 지기, 모든 생명…… 너의 과거에 속하는 모든 것은 이미 남김없이! 백지화라는 수단에 의하여 몰살당해 있다! 그렇기에! 너는 바라기만 하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다! 그 복수, 그 증오, 원한의 끝! 거부하는 자는 없고말고! 왜냐하면! 이 백지의 세계에서는! 이미─────── 우리가 곧 복수의 신이기에!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비록─── 비록 천상에 계시는 분께서 긍정하지 않으시더라도, 복수의 신인 우리가 긍정하마. 너의 복수를. 너의 증오를.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6 암굴왕 : 원래─── 어떠한 시대, 세계일지라도 나는 지상에 현계할 생각이 없었다. 계기는 그냥 변덕이다. 세계를 소각한 마신왕의 불꽃을 가늠하기 위하여 한 번뿐인 현계를 했지. ───거기서 만났다. 그것은 내 예상 밖의 사태였다. / 잔느 얼터 : 하. 뭘 만났는데? / 암굴왕 : 너와 똑같다. 만나고 만 거다. / 잔느 얼터 : 뭘 만났냐고. / 암굴왕 : 운명을. / 잔느 얼터 : ! 너, 너, 너…… 그런 소릴 용케 태연하게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7 ??? : ---또, 여기까지 내려왔는가. 이런이런, 너는 정말로 별난 마스터로군. 편안한 꿈에 머무르는 것도, 꿈 없는 잠에 흔들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그만둬라. 알겠나. 여기는 너무 위험하다. 이 어둠도 너의 꿈의 일종이긴 하지만, 본래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머물러선 안되는 것이다. 나(オレ)도 나(俺)와는 조금 성질이 달라져있을 터다. 너를 언제까지 손님으로 취급해줄지는 알 수 없다고? 물러가라. 그리고, 잊어라. / 너는 아무것도 다르지 않아보여.(선택지1) / ??? : ....크. 웃게 해 주는군! 너는 어디에 있어도 바뀌지 않는구나, 마스터! 다르지 않다, 인가. 그렇다, 그 말대로. 나(オレ)와 나(俺)는 조금씩 다르다고 해도 본질적으로는 동일인물이다. 그 7일간을 보낸 어벤저이며, 너와 함께 싸우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어느쪽도, 나俺(オレ)인 것이겠지.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그렇군, 역시 이 나(オレ)는 이 장소에서는 조금 존재방식이 다르다. 깊은 곳에 있어서야말로 본래의 힘을 발휘하는, 업화와도 같은 광채를 발하는 너의 혼을 지켜보는 자다. / 담배는 피지 않는거야?(선택지2) / ??? : ....아아. 그렇군. 적당한 불붙일 것이 없어서 말이지. 아니. 전에 너에게 건네줬던가? 그럼 부탁한다. 나의 검은 은원의 불길로는, 모처럼의 궐련이 재가 되버리니까. (불붙임) 후우--. 빈틈이 없구나, 마스터. 꿈의 깊은 곳에서조차, 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군. / ??? : ....오늘밤은 마무리의 밤이 된다. 쌓이고 쌓인 노이즈의 무리. 수많은 영령들과 연결된 너의 혼이기 때문에 축적된, 그림자나 환영, 꿈의 잔해. 깊은 곳에 침전한 어두운 것. 어떤 의미로는, 그래, 너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인가. 너희들이 쓰러뜨려온 적의 미련. 원망. 마음. 그렇다---은원이다. 역시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물러가라-고. 내 일이다. 네가 봐야할 것이 아니다. 너는 꿈을 통해 수많은 영령들의 기억과 연결되어 많은 것을 이루어왔겠지.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 잔해의 은원에까지 손을 대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주인공). 혹여, 네가 진정으로 마음 속 깊이 원한다고 한다면-- / 너를 혼자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 / ??? : 크-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좋다! 그렇다면 나의 불길에 뒤쳐지지 마라! 버려지고, 썩어서 넘쳐버린 한방울! 분노조차 되지 못하고, 그저 가라앉아, 쌓이길 계속한 것을-- 모조리 불태우고, 깡그리 불태워버린다! 너의 혼이 지켜보길 계속한 영령들의 기억, 거기서 싸웠던 환영들의 잔해야말로, 이 나의 사냥감! 크크--그래, 이번에는 알기쉬운 형태가 되게 해주지! 녀석도, 그리고 이 나도! / 암굴왕 : ---자아, 함께. 방황하는 것들을 거둬들이자. 간다, 마스터. 은원의 저편으로 저것을 데려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8 암굴왕 : ……. ……. …………흠. / 암굴왕 : 다소 오래 떠들었군. 허나 수확은 있었지. 나의 영기, 나의 불꽃, 행선지가 마침내 다잡혔다. ───책무의 부름인가. 좋다. 그렇다면 내 방식으로 그걸 수행해 내겠다. / ───말을 마치고, 그는 살짝 숨결을 흘렸다. 원래는 함내 복도 구석에 이르기까지 갈채와 쾌재 같은 웃음소리가 울려야 하리라. 그러나. 갈채는 없다. 웃음은 없다. 그저 낮게, 그저 싸늘하게, 희미하게 피가 섞인 숨결을 흘릴 뿐. 그리고, 그는─── (또각또각) ──────천천히 어딘가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9 ―――주장 2에 나왔던, 새로운 영기의 암굴왕. 과거, 감옥탑에서 마스터를 사로잡았던 암굴왕. 그 후, 칼데아에 소환된 암굴왕. 다른 사람 (다른 영기)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동일 인물인 두 사람은, 같은 생각으로, 책무의 부름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공범자를/칼데아의 마스터를, 여행의 끝인 남극에 다다르게 하기 위해서. 그들은 양자합일하여, 다시 두 존재로 갈라졌다. 책무를 위해 7가지 시련을 초래한 「결의의 암굴왕」과, 마스터의 여정의 가혹함을 걱정한 「미련의 암굴왕」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0 『그대여, 눈부신 길을 가거라』랭크 : B++ 종류 : 결계/시련보구 레인지 : 특수 최대포착 : 1인. 파라디・샤토・디프.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대해 일곱 가지 시련을 내린다. 과거 마신왕 게티아 휘하의 영령으로서 칼데아의 마스터를 7일간 사로잡았던, 감옥탑의 암굴왕 에드몽・당테스의 제 4보구 (진명은 현재와는 다름). 암굴왕의 정신은 금성철벽으로서 난공불락의 성채이며, 동시에, 살아 있는 사람의 탈옥을 허용하지 않는 감옥이기도 하다. 범위 내 대상 1명의 정신 내부를 파고들어, 장악・침식・동화함으로써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시련을 가하기 위한 아종고유결계를 구축한다. 칼데아에 영기등록된 암굴왕은 본 보구의 소유를 신고하지 않고, 진명해방하는 일도 없었지만...... 주장2에 있어서는, 암굴왕 몬테・크리스토의 제1보구로서 영기에 등록되었다. 이를 통해 다시 마스터를 사로잡아, 그는 의사도쿄를 만들게 되었다. 진명해방을 위해서는 성배 혹은 그에 준한 강력한 마력 자원이 필요하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해방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81 『나는』『이곳에서』『신이 사랑한 아이를 죽이는 것이다』『……살리에리는 옳아』『느끼는 그대로 행동하면 돼』『분노에 떠밀려 힘을 행사하기만 하면 돼』『죽여』『죽여. 죽여』『불꽃처럼 타오르는 마음으로 누군가를───』『죽이고, 죽이고, 죽여서───』『마지막 한 명까지 모조리 죽여』 / (치직) (휘청)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들리지 않는다. 무사가 뭐라 외치고 있지만, 불꽃이─── 나(당신) 자신이 불타고 있다. 육체가 아닌 혼이. 불꽃. 분노. 불꽃. 끊임없이 꺼지지 않는 것. 그 땔감이 된 것은 한없이 타오르니, 당신은/나는 어쩔 도리도 없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2 아마츠카 선배 : ……사정을 몰랐다지만 나는 너한테 무신경한 발언을 했어. 그러니 사과하고 싶었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네가 뭘 봤는지 알았거든. …………신문을, 우연히 읽었어. 내가 다소 세상 물정에 어둡단 건 자각하고 있는데…… 그 탓에 너를 상처 입혔어. 아아, 자기혐오로 정신이 나갈 것 같아. 하지만 말이야. 그걸 알고도─── 나는 구태여 무신경하기 짝이 없는 말을 너에게 할게. 잘 들어, (플레이어). 너한테는 소중한 사람이 있지?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그곳에는 지금도 존재할 거야. / 소년이 가리킨 곳은─── 당신의 가슴 중심. 정확히 심장 부분. / 아마츠카 선배 : 상상해 봐. 아니, 떠올려 봐. 그 아이는 지금────── 뭘 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3 아………… / ──────말다운 말은 없었다. 그러나, 불꽃은 그 이상 당신을 불태우지 않았다. 긴긴 비가 갑자기 그친 것처럼, 흐린 하늘이 갑자기 갠 것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어둠 속에서 아주 작은 한 줄기 빛을 발견한 것처럼. 한 광경이, 당신/나의 가슴 속을 가득 채웠다. 이 느낌…… 그때 그…… / 그것은─── 그날에 품은 마음의 한 방울. 맑은 빛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와 당신이 품은 마음의 조각. 삐걱이던 혼과 정신을 맴돌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약동했다. / 아마츠카 선배 : 오, 똑똑히 보였단 표정이야. 그럼 다시 물을게. (플레이어). 나한테 가르쳐 주지 않을래. 그 아이는, 뭘 하고 있어? / 하늘을. 푸른 하늘을, 그곳에서─── / 아마츠카 선배 : 그렇구나. 그럼 나는 이렇게 물을게. 너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룰래? 저 친구처럼─── 사납게 불타오르면서 누군가를 죽일래? 용서할 수 없는 상대를, 용서하기 싫은 상대를, 죽일래? 어디까지고 내몰아서 놓치지 않고, 용서치 않고, 철저히 죽일래? 그게 네가 원하는 거야? 그게 너와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라 봐도 돼? / (고개를 저음) / 우리는 적어도─── 죽이기 위해서 여행을 한 게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4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너는 알고 있을 터. 실은 알고 있지. ──────결전의 땅(칼데아)에 다다르는 너의 혼이, 복수자가 될 수 있는 불꽃을 품고 있음을.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 명탐정이라면 이렇게 말할 거다. 지구 백지화란 즉, 마신왕이 계획한 인리소각과 동등하게 너의 고향, 가족, 친구…… 그 모든 걸 포함한…… 대량 살인이라고. / (침묵) (암굴왕의 시선을 느낌)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너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 / (시선을 발밑에 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눈을 돌리지 마라! (플레이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너의 고향, 가족, 지기, 모든 생명…… 너의 과거에 속하는 모든 것은 이미 남김없이! 백지화라는 수단에 의하여 몰살당해 있다! 그렇기에! 너는 바라기만 하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다! 그 복수, 그 증오, 원한의 끝! 거부하는 자는 없고말고! 왜냐하면! 이 백지의 세계에서는! 이미─────── 우리가 곧 복수의 신이기에!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비록─── 비록 천상에 계시는 분께서 긍정하지 않으시더라도, 복수의 신인 우리가 긍정하마. 너의 복수를. 너의 증오를.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5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 냄) 암굴왕 …………………………………………. ───어쩌면 그럴 거란 생각은 했어 무언가를 전하려고 그걸 위해 네가 이런 거일 거라고.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죽일 필요는 없었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래, 그렇지. 너라면, ───그리 말할 줄 알았다. 그 말에는 일정한 진실과 의미가 있다. 목적을 위한 희생은 있어선 안 된다. 희생 없는 성공이 아름답다. 그래, 인정하마. …………허나. 허나, (플레이어). 나의 피투성이 손에 의하여─── 너는 알았다. 복수의 의미를. 무자비하게 타오르는 폭력의 행사를. 원수의 피가 달콤함을. 어둠의 쾌락을. 고로 묻겠다. 이곳에서 나,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아니, 아니! 살인자,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가 바로 지금 묻겠다! (플레이어)! 내일을 목표 삼은 여로의 끝에! ──────남극, 결전의 땅(칼데아)에 마침내 다다를 때! 너는 과연 무엇을 이룰 것인가! 무엇을 위해! 여행을 마치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6 『그럼 나는 이렇게 물을게. 너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룰래?』 남극에서, 나는 ───싸우겠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죽이기 위하여(복수를 위하여)! 너의 혼을 불꽃에 지피겠는가! / 아니, 그건 아니야. 지금 살아 있는 자로서 나는 싸울 거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런가. 그렇다면, ──────아아, 너는 나아갈 수밖에 없겠구나. / 응.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야. 나는 나아갈 거야. 칼데아로. 그 앞에 무엇이 있더라도…… 이 마음만큼은 변치 않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크크……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크크.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믿고 있었다! 너라는 자는 그쪽을 택할 것이리라고! 불꽃에 몸을 담그는 감미마저 뛰어넘어 복수의 화신인 우리를 극복한다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때, 너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그렇다면 증명해 봐라! 너의 그 혼의 지침을! 우리의 불꽃을 쓰지 않고─── 이 부조리한 운명에 저항해 봐라!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7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하늘에……─── 하늘에 계속해서 손을 뻗는 자가…… 언젠가 별을 잡는 일이 있듯이. 원한 끝에 구원이 있는 일도 때로는 있을 거다. ……허나 이를 이루는 것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여서는 안 된다. / 발밑에서…… 이건 레이시프트의 빛……? 잠깐만, 암굴왕. 아직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깨어날 때다. 그 가슴에 남아 있는 불과 함께, (플레이어). 불꽃은 여기에 버리고 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8 누구야? ……. ……. 나한테 꿈을 보여 준 너는 누구야? ……. ……. ………………. / 너하곤…… 쭉 함께 있던 것 같아. 나랑 함께 그 도쿄에 있으면서 나랑 함께 시련을 극복해 왔지. 다시 물을게 ──────너는 누구야? / ……. ……. …………제 목소리가 들리셨군요. 네. 쭉 당신과 함께 있었어요. 때로는 당신의 발밑 그림자에. 때로는 당신의 바로 뒤에. 목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눈치채지 못 하셨을 줄 알았어요…… …………아니요. 거짓말이에요. / ??? : ……당신의 목소리. 저는 몇 번인가 안 들리는 척을 했어요. 이미 들켜 있었지요. 죄송해요. / ??? : (레이시프트를 행하여 당신은/나는 이곳에 왔다───) / 『왔다기보단, 이건……』『누군가한테 불려왔나?』『도쿄에?』 / ??? : (……. ……. ………………) / 너는─── / ??? : 저는…… 그 사람의…… 마음, 상념, 기억, 미련. 그 단편. 과거에 살아 숨쉬던 파리의 복수귀. 과거에 에드몽 당테스였던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 품은 복수의 끝 그 자체. 증오와 은혜, 그리고 사랑 끝에서 본 빛. 좌에 새겨진 고고한 혼,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영원히 잃은 것. ……그 사람의, 마음의 조각이에요. 이름은 에데. 에데라 해요. / 에데 : 그 사람의 영기 한 구석에서……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 에데 씨 / 에데 : 지금은 이미 몹시 희미한 잔향이에요. 그 사람이 떠나고 말았거든요. 금방 사라질 거예요. 그러니 그 전에…… 저는 당신에게 여쭙고 싶어요. (플레이어). 그 사람의 불꽃을 써 온 당신에게. 그 사람의 불꽃을 극복한 당신에게. 그 사람과 같은 길을 가지 않기로 다짐한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이 고요한 밤에. 무엇을 바라시나요. / 복수자(어벤저)를 이곳에 없는 혼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 / 에데 : 뭘 위해서죠? / 그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9 나이팅게일 : 영기 그래프가 뭡니까. 오컬트입니까? …………뭐, 됐습니다. 마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곳은 배입니다. 아무리 거대해도 틀림없이 배이지요. 그렇다면 때로는 모종의 이유로 하선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배에 타는 이상, 언젠가 내리는 건 피할 수 없는 일. 그러니─── / 나이팅게일 : 작별 인사는, 마치셨습니까? / 아니. 아직 아무것도 끝마치지 못 했어 / 나이팅게일 : 그렇습니까. / ……아까도 질문을 들었어. 뭘 하고 싶냐고. 등을 밀어 준 걸 거야 / 나이팅게일 : 그렇습니까.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다시 만날 거야 그러니 뒤를 쫓겠어 / 나이팅게일 : ……그렇다면 그렇게 하시지요. / 아마쿠사 시로 : 예. 이기고 도망치는 건 인정할 수 없지요. / 아시야 도만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마스터께 기꺼이 적절한 비책을 전수하여 드리겠습니다. / 아마쿠사 시로 : 비책이라고요? / 아시야 도만 : 예, 몹쓸 짓을 하는 악성정보의 잔해에게는 아주 잘 듣는 비책입니다. ───꿈을 꾸는 공주님, 조력을 청해도 되겠습니까? / 아비게일 : 그래. 물론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0 암흑의 나선─── 칼데아로 귀환한 소년(소녀) 속 정신의 끝자락. 소년(소녀)의 상념, 기억, 미련, 그 단편에 의해 의사구축된 의사도쿄. 그 이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 같은 암흑, 정신의 폐기공으로 이어지는 나선. 이것이 바로 제2의 감옥탑이다. (또각 또각) ───말없이. ───표정 없이. 끊임없이 내려가는 이가 한 명. 암흑의 그림자와도 같은 남자. 암흑 그 자체인 것 같은 복수귀. 단 하나의 인연을 버리고, 목적을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다. (또각 또각)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1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흠. / 잔느 얼터 : 뭔 놈의 흠이야! 늦었거든, 바보야! 도대체 몇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건데, 이 바보 암굴왕! 카게키요가 헤센 목을 찾기 시작하질 않나, 살리에리가 연주를 시작하질 않나…… 니토크리스도 노래하기 시작하질 않나, 고르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질 않나…… 난 쌩고생을 했거든! 이 바보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 잔느 얼터 : 게다가 뭐야? 이제야 왔나 했더니, 혼잣말 온퍼레이드라니, 진짜 그러지 좀 마. 네가 말 꺼내서 기다려 준 거잖아. 얼른 말하기나 해. ───지금부터 어디로 갈 건데?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밑바닥이다. (플레이어)의 정신, 그 밑바닥. 폐기공에 볼일이 있다. 별 것 아닌 볼일이니 금방 마칠 수 있다. / 잔느 얼터 : 참 분주한걸─. 오디얼 콜 관련 시련이란 건 전부 끝났지?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래. 고로, 남은 건 볼일뿐이다. 미안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2 암굴왕 :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던 거다. 너도 똑같지 않나. 너희도 그렇지. 그것에게 모종의 빛을 봤을 터. 그렇지 않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3 살리에리 : 늑대왕은 다소 불만스러운가 보지만…… 그렇기에 눈길이 가는 걸 테지. 인류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규정한 영기라도, 단 하나의 원념만을 품은 영기라도,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스터의 정신성에 무언가를 느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곳에 있지.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4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아아, 음─── 자기 안쪽에 묘한 것을 기르는 자구나 싶어 눈길이 가긴 했지. 흠. 그리고 상당한 별종이다. 나 카게키요의 혼에 몸소 접촉하다니,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지. 어지간한 겐지도 아니고 말이다. / 잔느 얼터 : 카게키요의 겐지 토크, 가끔 듣는데 잘 모르겠단 말이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런가? 우리야말로 복수자, 원념이란 한 단어인 자! 그렇다면 자기 자신이 전부이지 않겠는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당신도 상당히 까다로웠다고 들었습니다, 잔느 얼터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5 잔느 얼터 : ……노 코멘트. 그리고 갑자기 요시츠네 모드 되지 마. 그걸 따지면 저 뱀 여자 아니겠어. 우시와카마루를 먼지 나게 팼다며. / 고르곤 : 노 코멘트. …………허나, 그렇군. 네놈들의 말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그 마스터는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가나 보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6 니토크리스 얼터 : 이해합니다. 그 계약자는 상당히 어리석은 자이지요. 불손하긴 하나 불경이 되진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점이 얄미우며, 그렇되 신기하게도 사랑스럽습니다. ……이 말, 계약자에게는 비밀로 해 주십시오. / 잔느 얼터 : …………둘 다, 칭찬 안 한 거 아냐? 아니, 칭찬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7 타이라노 카게키요 : 너희는 어떻지? 영령이 아닌 환령, 여럿이 합쳐진 자들이여. / 헤센 : (따봉) (으르르르릉) / 살리에리 : 늑대왕은 다소 불만스러운가 보지만…… 그렇기에 눈길이 가는 걸 테지. 인류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규정한 영기라도, 단 하나의 원념만을 품은 영기라도,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스터의 정신성에 무언가를 느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곳에 있지.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8 살리에리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어떻든 간에 요원의 불로 불살라야 할 자란 생각은 안 한다. / 잔느 얼터 : 헤, 헤에─. 너, 살리쌤 성분 조금 빠졌어? / 살리에리 : 글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9 잔느 얼터 : 흐응─. ……. ……. ……그 녀석, 알곤 있었는데 인기 넘치지. 나는 딱히 그런 거 아니지만. / 헤센 : (어깨를 과장스럽게 으쓱함) / 잔느 : …………먼지가 될 때까지 불태운다, 너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0 ───복수자 집단이 내려가고 있다. 복수의 잔불을 으스러트리며. 암흑의 나선은 끝이 안 보여서 나아가며 내려가는 길이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다. 누군가가 말했다.『끝은 있는 건가?』 그러자 한 복수자가 대답했다. 『이미 이곳이 끝이다』 / 잔느 얼터 : …………어? 어? 지금까지 내려온 계단은? / 암굴왕 : 네 눈에는 계단으로 보였나. 원래부터 폐기공의 하강에 법칙(룰)은 없다. 자잘한 상식에 사로잡히지 마라. 네 인식을 확대시켜라. 이미 이곳이 끝이다. 그것의 정신에 뚫린 폐기공 그 자체다. ───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1 잔느 얼터 : 아무것도 없는데. 온통 깜깜하기만 하잖아. / 암굴왕 : 말했을 텐데. 인식을 확대시켜라. 보일 거다, 네 눈에도. / 잔느 얼터 : …………보이기 시작했어. 근데, 저게 뭐야……─── / ───거대한 왜곡의 백악, 거대 기둥. 끝없이 펼쳐진 정신 끝에 닿고, 꿰어서, 뚫고 나갈 것만 같이 드높이 우뚝 선 것. 수많은 특이점, 수많은 이문대,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극복한 절망, 악몽…… 수많은 적의 미련, 원념, 상념─── 그 잔재가 축적되어 서로 합쳐지고, 서로 먹어치우며, 끝없이 일그러지다가 획득한 새로운 형태. 거대한 이형의 기둥. 그 모습은 마치─── / 잔느 얼터 : 마신주……!? / 살리에리 : 기록상의 공상수처럼도 보이는군. 저건 뭐지……! / 암굴왕 : 저것이 바로 절망의 잔재! 거의 모든 것을 나의 불꽃이 불살라 왔다. 도망친 잔재도 머지않아 불살라질 운명이었다. 허나─── / 잔느 얼터 : 전혀 안 불살라졌는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하하하, 이거 참 으리으리하게 우뚝 섰구나! 나의 눈에는 무리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저것은! / 암굴왕 : 이문의 잔재, 특이점 것과 비교해도 크다. 간과할 수는 없다. (플레이어)의 전신과 혼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고자 꿈틀거리는 내면의 적! 단단히 각오해라! 이것은! 우리가 불사를 마지막 사냥감이다! / 잔느 얼터 : 으엑. 안 먹히네─── 우린 보구까지 썼는데! 전승방어도 아닐 테니까 조금은 먹히란 말이야! / 살리에리 : 혹은 전승방어에 필적하는 수준의…… 거대 질량을 동반한 고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을 테지. 경계해라! 저것은 상당한 마력을 쌓아 두고 있다. / (파지지직) / 암굴왕 : …………자라고 있다. 본디 이곳의 잔재 따위는 나 혼자서 불살라 나갈 예정이었다. 각 잔재는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기에 불꽃 하나로 쉬이 불사를 수 있지. 허나…… 이것은 자란다! 지금은 이상하리만치 자라고 있지! 그 정원에 끌려간 뒤로 특히 현저하다. 밤마다─── 그것이 악몽을 꿀 때마다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란다! / 잔느 얼터 : 하. 무슨 뜻이야? 악몽? 정원? 똑바로 설명해, 그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자잘한 건 됐다. 요컨대 예상과 달리 타다 남은 것이 늘었단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2 암굴왕 : 그래, 그렇다. 나의 오산이자 나의 우려, 그 최대급이지. 그리고 너희를 남긴 이유이기도 하다. 복수자들이여. 이것을 불사르지 못 하면 책무를 이룰 수 없으며, 동시에 그것은 제 결전의 땅에 다다르지 못 한다. 이것은 끝없이 팽창하려 하는 살덩이다. 한없이, 끝없이…… 정신 밑바닥에 축적되는 사라져야 할 파편. 넘쳐나는 먹이를 얻어서, 지금은 악의의 응집이 되었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먹이. / 잔느 얼터 : ……이 녀석한테 먹이를 준 녀석이 있어? / 암굴왕 : 그렇다. / (쿠구구구구) / 암굴왕 : ───혼돈을 이끄는 자. ───종언을 비웃는 자. 자신의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플레이어)의 정신과 혼에 숨어든 뒤, 정원의 악몽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생명마저 빼앗고자 준동하는 자! 끔찍한 조소자. 그 정체는─── (꾸드득) (꾸드드득) / 칼리오스트로 : ─────────예, 저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3 잔느 얼터 : 칼리오스트로!? 어, 어, 얼굴! 너희 저거 좀 봐, 저거! 얼굴이 달렸는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흠. 재주 좋은 짓을 하는군. 칼리오스트로란 놈…… 앞서 여기에 와서 저 기둥과 융합한 건가?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으으응─── 여러분하곤 정확히는 초면이지만, 뭐, 그런 세세한 매너를 바라는 것도 헛짓이지요. 분체(저쪽) 저를 아시는군요? 그것은 죽었습니다. 그 영기, 꼴사납게 영핵이 파괴되었지요. 제3의 시련으로 위장하고, 인리의 영령으로 위장하여, 여러분을 번롱해 드린 근면한 영기였습니다만…… 다소 암굴왕의 숙적인 자신에게 구애되었지요. 용량이 작은 만큼, 행동 또한 미숙할 따름. 처량하게 패배했습니다. 허나…… 뭐, 별 상관없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를 죽이기 위한 시도로는 분체 따위, 전조천에 불과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4 저입니다. 제가 바로 영기 본체! 제가 바로 마스터 절명 작전의 주체─── 악성정보 칼리오스트로입니다! / 살리에리 : (악성정보. 똑똑히 그리 들렸군. 암굴왕도 같은 단어를 입에 담았지. 그렇다면 이 칼리오스트로라는 남자의 영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5 칼리오스트로 헤드 : 들으십시오, 암굴왕! 당신이 준비한 시련, 일곱 시련. 책무의 부름. 과연, 올바른 길을 위한 여과 행위라니, 인리도 제법 얄미운 짓을 합니다만, 흐흐흐흐, 암굴왕, 당신이 한 짓은! 제법 볼 만했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가 불꽃에 휩싸이는 꼴, 최전선에서 구경하지 못 하는 건 유감스러웠습니다만! 정말이지. 아주 미적지근하더군요. 기왕 할 거면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이거 참, 미적지근하긴…… 뭘 위해서 《폭풍의 왕》을 끼워 넣은 줄 아십니까! / 암굴왕 : ───크크. 그거 참, 아쉽겠군 그래?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제 말이 그렇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6 암굴왕 : 뭐, 아쉬워하지 마라. 처형은 네놈에게 베풀어 주마. 의사도쿄. 진정한 이름은 불가역폐기공! 이곳은 틀림없는 시련의 장이지만…… 이와 동시에 다른 의미도 띠고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다른…… 의미……? / 암굴왕 : 그렇다. 처음부터─── 그렇다. 이곳은 처음부터! 마지막 악성정보를 색출하고 꾀어내어 혼까지 철저하게 불사르기 위한─── 네놈을 사냥하기 위한 감옥이다, 칼리오스트로!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저것의 목을 치는 것, 그것이 우리 복수자의 역할로 보이는구나, 다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7 칼리오스트로 헤드 : 이거 참 우습군요! 이곳에 모인 자들은 전부 사악, 전부 극악! 길을 잘못 든 복수자들의 말로. 그렇다면 여러분을 유린하는 제가 곧 순백의 정의라 할 수 있지요! 복수자의 걸음은 언제나! 끔찍히 어둑한 것이니! 광휘로우신 이성의 은총을 받은 이 영기(제)가! 단죄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나의 진명─── 알레산드로 디 칼리오스트로! 그리고!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이! 모든 힘을 바쳐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8 잔느 얼터 : ……아까랑 똑같아. 손맛이 약해! 태워 죽일 수가 없어, 이 녀석! 심지어! / 살리에리 : 보구 진명해방이 불가능하지─── 큰일이다, 마스터의 마력 공급이 두절되고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정답! 저의 보구─── 『질서에 죽음을, 온 세계에 혼돈을(레벨리옹 우 몬도)』. 그 진가는 질서의 파괴. 준비와 발동에 그럭저럭 시간과 수고가 들어가지만…… 한 번, 발동에 성공하면 모든 질서와 법칙(룰)을 장악하여 치명적이리만치 변환, 조작, 왜곡하지요! 예, 꼽아 보자면─── 주위 일대의 마력의 흐름을 모두 집약하여 무한한 재생력을 얻고, 적대자의 힘을 봉인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자재!인 것이지요! 이해하셨습니까! 처량한 사역마, 서번트들이여!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로서의 인체를 천체에 빗댄다면! 저는 지금, 천체 운행을 장악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스터 (플레이어)의 체내를 맴도는 모든 마술회로는 저의 지배하에 있지요! 의사도쿄! 이 암흑의 끝에서도! 마스터가 책무를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분의 시련장은! 지금은 제 보구에 의해 변환되어─── 저의 세계입니다! 흐흐. 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9 잔느 얼터 : 웃는데, 저 자식. 열받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정말이지 부아가 치미는구나. 허나 치는 반응이 이리 약해서야 끝이 없지. / 살리에리 : 물리공격, 마술공격 모두 효과가 약하지. 저 말을 죄다 믿는 건 아니지만…… 이 암흑을 포함한 의사도쿄…… 마스터의 정신세계를 놈이 진정으로 장악하고 있다면 전황은 불리한 차원을 뛰어넘는다. 일반 물리공간으로 빗댄다면, 완전히─── / 니토크리스 얼터 : ……대기 중의 마력(마나)을 모조리 빼앗긴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지요. 신대의 대기라면 제가 다룰 수 있지만, 이 장소는 영 특수합니다. / (으르르르르릉) / 고르곤 : ……서번트의 몸인 것이 분통하군. 뜻대로 날뛸 수도 없으며, 진명해방 없이는 보구도 성히 못 쓰는 건가─── / 살리에리 : …………음. 매우 좋지 않다. / 잔느 얼터 : 아아 진짜! 척 보기에 약점(면상) 까고 있는 저런 등신 상대로! 고전하다니…… 아니, 패배? 노, 농담 말라 그래!? / 암굴왕 : ……. ……. (…………모든 것을) (내 영기 영핵의 모든 것을 불사르는 한이 있더라도, 놈은 반드시 내 원한의 저편으로 데리고 가겠다. 허나…… 흠. 맞는 말이군. 생물로서의 잡무를 극복했더라도 지금만큼은 영기인 몸이 한스럽고 애석하다. 영령의 몸으로는 다소───) / 암굴왕 : 그렇지. 다소. 불이 부족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0 뭐가 부족하다고? / 잔느 얼터 : 어. 그 목소리…… 어…… 어, 응……? / 암굴왕 : ……………………미안하군. 아아, 참으로. 면목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와서…… 나의 무력함, 너의 불을 빌려야 하다니. / 응. 불이라면 언제든 빌려 줄게, 공범자 / (칙) / 너한테는 할 말이 아주 많지만 우선…… 저걸 쓰러트리고서 얘기하자. / 잔느 얼터 : 마스터…… 마스터 쨩!? 그래도, 어, 여긴 그게…… 암굴왕(이 녀석)이 안 부르면 못 온다지 않았나…… / 니토크리스 얼터 : 당세풍 마술로 치면 횐시행(비전크래프트)…… 계약자가 익혔다는 건 들은 적이 없습니다만. / 이미 몇 번이나 경험했다 보니까 한 번 알아서 렘렘해 봤어. 물론 나 혼자선 힘들어서──────모두의 힘을 빌렸지. 기다렸지, 나의 어벤저들. 반격할 시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1 칼리오스트로 헤드 : 흐흐. 흐흐흐흐흐흐흐! 어리석군요! 아주 어리석습니다! 이미 저의 세계가 된 이 영역에─── 몹소 정신과 혼을 투입하다니, 어리석군요! 허나! 수고를! 덜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당신(혼과 정신)을! 찢어발기고, 꿰고, 죽이면 빠르게 끝납니다! 좋은 기회이니 진정한 최종 시련을 해 보십시다! 칼데아의 마스터! 당신의 혼, 당신의 길을! 이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이 재정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2 잔느 얼터 : ! 미안한데 로보, 마스터를 등에 태우고 방어에 전념해! ───부탁할게, 헤센! / (으르르르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다들, 마지막 마력까지 짜내라! 주군과 함께라면 이 전투, 우리는 이길 수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그게 될 줄 아십니까! 의사천체운행과 동일화한 저의 영기, 지금은 인체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나 다름없으니! 저의 무한과도 같은 마력! 설마 전부 깎을 수 있으리라 여기지 마십시오! 흐흐. 흐. 흐흐흐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 암굴왕 : 크크─── 크크. 크크크크크크크───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조소하는 허무, 자아 없는 공동, 허무의 광대! 끝없이 공허한 어리석은 자여! 네놈의 절망을 남극행의 희망을 위한 전별로 삼으마! 가자! ──────모든 복수자들이여! / 최종사도 현현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3 칼리오스트로 헤드 : …………………………! 재생이 따라잡질 못 한다고!? 어째서냐! 이, 이이, 이, 이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는 내가 장악하고, 있을 텐데……─── 헉! 그, 그런가…… 진정한…… 이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소유자라면…… 나의 무한에 견줄 수 있는 건가!?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자기 마술회로를 완전 장악하는 재주를 미숙한 칼데아의 마스터(엉터리 마술사)가 부릴 수 있을 리─── / 평소에 어떤진 몰라도 지금은 아주 쌩쌩하거든! / 칼리오스트로 헤드 ; !!!!!! / 암굴왕 : 마무리다!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4 ───갑작스럽게 남자가 오른손을 지중에 꽂았다. 지중. 아니. 그림자. 손은 남자 자신의 발밑 그림자에. 한 차례 하나의 영기로 합쳐진 것을. 의사도쿄에서 당신이 했던 것처럼…… 억지로, 끌어올렸다! / 암굴왕이 둘! / 두 암굴왕 : 크크─── 크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무리다! 이곳에서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 (배틀) / ───다들! 부탁할게! / 잔느 얼터 : 마무리! ……맡길게, 더블 바보! / 암굴왕 : 크크. 잔혹할 따름이군! 내가 가는 곳은 원한의 저편! ──────『호랑이여, 눈부시게 불타올라라(앙페 샤토 디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원한의 저편에서 지켜봐라! 이것이! 정화의 불꽃일지니! ──────『별이여, 빛나는 길을 가라(파라디 샤토 디프)』! / 칼리오스트로 헤드 : …………………………………………! 과연…… 이것이…… 혼마저 불사르는 맹염…… 원한의 끝, 그 어둑한 가능성……! 틀림없이…… 사람의 손으로는…… 감당할 수 없겠군…… 나의 연속체를 붕괴시키는 열량…… 그렇되 천체(인체)에 상처를 주지 않다니…… 후후, 그야말로…… 원적만을 불태우는 정화의 불꽃인가! / 칼리오스트로 헤드 :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자신의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는 그 각오, 아주…… 훌륭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각오, 후후…… 그 거대 기구 앞에서 증명하시지요! 뭐, 그 이전에─── 제가 발굴한 뒤에 기동한 『유분체(엘레멘츠)』, 그 모든 것을 격파해야만……─── / 잔느 얼터 : …………그만 됐지? 됐다고 칠게. 솔직히 말 더럽게 길거든. 얼른 좀 불타 없어져! (화르르르르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5 잔느 얼터 : 아─, 음. 그래서…… 진짜로 오는 타이밍이 기가 막힌걸. 덕분에 무사히? 그 녀석을 죽였으니? 뭐…… 그래도 그거라 하면 그거지. 딱히 한 기 정도 탈락해도 상관없다면 상관없었지. 그 왜, 인리의 벽이 어쩌고 해서 우린─── / 살리에리 : ……요점을 생략한 것 같지만 얼터 말이 얼추 맞다. 마스터. (플레이어). 네 위험을 불사하는 증원에는 하고 싶은 말이 없잖아 있지만, 감사하마. / 헤센 : (따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군. 온 건 좋은데, 돌아갈 수단은 있는가? / 니토크리스 얼터 : 그 점은 문제없을 겁니다. 마력의 기척을 통해 짐작컨대, 꿈을 꾸는 공주(아비게일)와…… 마술사들하고…… 몽마, 그리고 뭔지 모를 자도…… / 잔느 얼터 : 헤에, 그쪽 라인 올스타야? / 고르곤 : 뭐든 어떻단 말이냐. 우리의 역할은 끝났다. 이제 영기의 멍에에서 풀려날 때가 아닌가. ……그렇지 않나, 네놈들. / (전원 침묵) / 잔느 얼터 : ……. ……. / 대화를 나누러 왔어. 너희랑. 겨우 그런 말이나 편지랑 전언으론 납득할 수 없어. 일방적으로 떠들기만 하는 그런 식으로…… 작별을 하려 하다니 납득할 수 없단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6 잔느 얼터 : …………응. / 암굴왕 : 허나 너는 수긍할 수밖에 없다. 너무 곤란하게 하지 마라. 네가 바라는 여행의 끝은 우리가 일으키는 피와 불꽃으로 맞이할 수 없다. 물론 진심 어린 바람이 피와 불꽃으로 수놓인 여로라면…… 우리는 함께 남극으로 가마. 허나 너는 바라지 않지? / 그건─── / 암굴왕 : 그거면 된다. 그렇기에 좋은 거다. 너는 거기서 말문이 막히는 자인 거지. ……들어라. 내가 이 말을 하는 건 한 번뿐이다. / 『너는 마음 가는 대로, 너는 너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서 길을 가라』 / (고개를 저음) (다시 고개를 저음) / 암굴왕 : ……. ……. ………………음. / 잔느 얼터 : ……어, 어떡할 거야. 아무 설득도 못 해냈잖아, 대체 뭔데. / 살리에리 : 흠. 과연, 흥미롭군.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오오. 이건 성가실 것 같구나. 떼를 쓰기 시작한 차나왕과 비슷한 표정이다. / 니토크리스 얼터 :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군요. 이건 제 영기가 아닌 캐스터 쪽 저의 기록이긴 합니다만, 예. 이런 모드에 돌입하면 제 계약자는 꽤 끈질깁니다. 진심으로…… 우리와 함께 남극으로 가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 잔느 얼터 : ! (안절부절) / 살리에리 : 얼터. / 잔느 얼터 : (안절부절) / 살리에리 : 얼터. 진정해라. / 암굴왕 : …………끝까지 못 당해 내겠군. 그렇다면 우리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기마. 영기의 그림자다. 온전한 성능은 못 내겠지만 어느 정도 너의 힘이 되기는 할 거다. / ………………………………. / 암굴왕 : (플레이어). 이 이상은 안 된단 걸 알고 있지? / 그래도─── / 잔느 얼터 : 마스터 쨩. 아…… 그게…… 너무, 그게…… 떼를 쓰면 곤란하단 말이지. / 얼터 / 잔느 얼터 : ……또 그렇게 부른다. 나 말이야. 그 왜. 상당한 규격 외잖아? 고향도 없고, 다니던 학교나 가족, 친구…… 그런 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어떻게 되든 딱히 상관없어. 지상이 어떻든 아무래도 좋아. 소각이 되든 백지가 되든, 상관없어. 아무래도 좋단 말이야. 하지만……─── 하지만 너는 그렇지 않잖아. 너는 그 왜, 되찾고 싶은 게 있지? ……돌아가고 싶은 곳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그런 걸 전부, 하나도 버릴 수 없잖아. 그게 너란 녀석이란 걸 나는 알고 있는데. 안 그래? / (고개 숙이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 원한을 넘어서, 우리를 넘어서 너는 가라. 분노와 슬픔은 버리고 가라. 그 불꽃은 우리가 데려가마. 너는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 삼아라. / (말없이 힘차게 끄덕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7 암굴왕 :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하늘의 모든 별들이 보고 있다. 너의 앞길에야말로 빛이 있음을 알거라. 피차─── 긴 여행이었구나, 공범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8 잔느 : ……. ……. ……다행이에요. 아무 말도 가지 않고 떠났으면 저는 훌쩍훌쩍 울었을 거예요. / 잔느 얼터 : 그럴 성격이 아니잖아, 너. 뭐, 그냥 인사하러 온 거야. 그 정도 여유는 있나 보거든. 쬐끄만 쪽한텐 잘 설명해 줘. 또…… 다른 한 명 쪽은 네가 한 대 때려 줘. / 잔느 : 네. 하지만 되도록 난폭하게 가는 일이 없게 할게요. ……되도록이지만요. / 잔느 얼터 : 맘대로 하지 그래. 그럼 가 볼게. / 잔느 : 네. 잘 가세요. ……꼭 여동생 같은 또 하나의 저. 그분한테 전언은 있나요? / 잔느 얼터 : ……됐어. 그런 거, 나랑 안 맞아. 그리고─── 꿈의 시간은 끝났어. 그 녀석은 나아가야지. 계속 머무르면서 뒤를 돌아보는 건 말이야. 분명 복수자(우리)만의 특권일 거거든. / 진의인가, 허세인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아주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소녀는─── / 잔느 얼터 : 그럼 갈게. ──────지면 안 된다. / 그건 또 하나의 자신에게 한 말인가. 혹은 이 자리에 없는 이에게 한 말인가. 어느 쪽이든 간에─── 뒤돌아선 성녀의 시선. 그 앞에는 이미 아무것도 없다. 용의 마녀는 사라졌다. 뺨을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 소망을 담은 목소리, 가슴에 품은 열, 원한의 불꽃, 그 모든 게, 그 모든 게, 햇빛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리고 너는, 여행의 끝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9 소환 (주장 II 클리어) : ...이것 참, 너에게는 늘 놀라게 되는군. 어떻게 된 일인가 스스로의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좋다. 네가, 마음 깊숙한 곳에서 바란다면! 사라지기 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화염... 충분히 사용해 보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암굴왕 몽테크리스토 소환대사

*620 소환 (주장 II 클리어) ―――그리고 너는, 여행의 끝으로 클리어) 미나모토노 라이코――― 아니, 진명은 우시고젠. 어벤저 클래스로 찾아왔습니다. 부디 안심 하시기를. 머지않아, 저도 사라질테니…… - 페이트 그래느 오더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소환대사

*621 소환 (주장 II 클리어) 어머, 당신이구나? 흐응, 좋아. 왕권의 죽음과 절망에서 태어난 검은 한 송이의 꽃! 이 마리 앙투아네트... 당신이 다룰 수 있을지 없을지, 확인해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소환대사

*622 주장 2의 한창...... 「검은 그림자」가 행하고 있던 다른 어벤저의 실체화는, 엄밀하게는 소환이 아니라 이동. 살리에리의 추측이 옳다. 그러나, 암굴왕만으로는 어벤저들을 불러들이기에 인연도 마력도 부족하여, 어떤 『칠흑의 존재』에게 도움을 청함으로서, 어떻게든 성립시키고 있는 상태였다. 『칠흑의 존재』왈, 「선배로서, 후배의 의지에는 약하지」라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23 「검은 그림자」가 계속 칠흑의 그림자 같은 상태였던 이유의 반은 「마력 부족 때문」이지만, 나머지 반은 「『칠흑의 존재』의 가호」에 의한 효과이다. 야간의 행동판정 및 잠복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들어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24 첫 턴 공격 전 "『선배 어벤저의 전별이야, 받아 둬』" "앙리마유의 지원" - 아군 전체 주는 대미지 업 + 턴 종료시 NP 증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오딜 콜 주장2 25절 칼리오스트로와 결전 때 버프 내역

*625 주장2에서 퇴장하게 된 어벤저는 어떻게 선출했나요? / 퇴장하는 어벤저는 칼데아의 여행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존재들이고, 퇴장하지 않은 어벤저는 사람에 따라서는 만나지 않은 어벤저입니다. 메인스토리는 다들 하지만 이벤트는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르잖아요? 거기서 등장한 어벤저들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앙리마유는 칼데아의 여행으로 생겨난 어벤저와 다르게 처음부터 있는 존재라서 예외적인 포지션입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626 주장2의 당초, 마스터가 어벤저를 소환하지 못했던 것은, 「결의의 암굴왕」의 의향에 의한 것. 「미련의 암굴왕」인 「검은 그림자」는 마스터에게 다소 무르기 때문에 이 소환제한을 없애고 잔느 오르타와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최종적으로 「검은 그림자」는 마력을 잃고,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27 오루타 씨? : 아─ 깜짝이야! 방금 살짝 뜨거운 것 같았거든, 이 자식! / 어? 헛걸 보나, 잔느 얼터─── / 잔느 얼터 : 헛것 아니야. 후우! 드디어 현계에 성공한 거거든! / 살리에리 선생님? : 그런 모양이군. ……과연, 동위체 같은 것에 빙의한 형식인가. 칼데아하곤 통신 불능. 뭐, 이건 예상의 범주 내이긴 하지. 우리를 알아보겠나. 마스터. / 선생님이지만 선생님이 아닌 쪽 살리에리! 둘이 와 준 거야!? / 살리에리 : 나는 겉보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 왔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니, 키리에에게는 뒷골목에 숨어 있으라고 일러 두었다. 너와 우리가 놈들을 상대하는 동안은 키리에의 안전이 보장될 거다. / 고마워. 자세한 사정 말인데─── / 잔느 얼터 : ……괜찮아. 기억 등은 이 애…… 오루타 게 공유되는 모양이야. 대강 알고 있어. 아마 여긴 21세기 도쿄고, 저거나 이거나 적, 아니, 여기 있는 놈들 전부 적! 즉 몰살 확정! / (화르륵) / 잔느 얼터 : 컨디션 좋고! / 살리에리 : ───통곡외장, 기동. 해치우자, 마스터! 지금까지는 방어전에 전념한 모양이지만…… / 응! 반격 개시야! / (전투)살리에리 : 오오오오! / (스르륵) / 잔느 얼터 : 불타 버려! 무섭게 한 답례야! 뭐, 엄밀히 따지면 무서워한 건 이 애지만…… 지금은 거의 동일인물이니까! 대리로 항의! / 살리에리 : ……특수한 특이점이지만 지장은 없다. 정상적으로 현계된 모양이군. / 어? 둘이 공격할 땐 대미지 잘 들어가네? 간이 소환 공격은 계속 잘 안 먹히는데…… 간이 소환의 부하는 사라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8 하산 : 불꽃 적성 존재. 가면을 쓴 암굴왕의 부하인가. / 칼리오스트로 : 불꽃의 느낌을 보아하니 그럴 겁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왜 그러십니까? / (또 간이 소환에 부하가 걸렸어) …… …… (어벤저를 소환할 수가 없어) / 칼리오스트로 : 흠. 간이 소환, 상태가 안 좋습니까? 그나저나 참으로…… 특이점의 최종 결전이건만, 흐음. 잔느 얼터 공. 살리에리 공, 카게키요 공. 설마 어벤저 분들께서 이탈하실 줄이야……. 오래 알고 지낸 영령도 있겠거늘. 허나 안심하십시오. 저는 흑막의 감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리의 영령이니까요. ……저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9 평소라면 주인공은 그런 상태가 되지 않을 텐데, 모델이 된 인물이 있으면 복수심에 사로잡히는 것도 납득이 갑니다. / 사건의 원흉이나 보스를 증오하는 것은 FGO 주인공의 정신성에서 어긋나 있습니다. 솔직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친한 인간이 살해당하면 복수심을 품지 않을 사람이 없죠. 그 복수심과 어떻게 마주할 것이냐,하는 것이 주장2의 테마였습니다. 테마를 설정한 다음에는 담당 라이터 분에게 맛 첨가를 부탁했는데 학원물을 하겠다고 하셨을 때는 놀랐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자 과연하고 확실히 이거라면 딱이다 하고 납득이 됐습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630 LINK LOSTG랑 LINK BAD 이런 상태가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 DATA LOST로 하는 것도 고려했는데 담당 라이터 분이 '그러면 정말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회선이 끊겼으니까 부를 수 없다,는 여지를 남겨달라'고 하셔서 현재 상태가 됐습니다. 더는 등장하지 않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그냥 접속을 할 수 없을 뿐이야,라는 의미에서 LINK LOST랑 LINK BAD가 됐습니다. / 안심했습니다. 주장1 이후 메인 스토리상 신규 얼터에고가 동료가 된 적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장2 이후의 시계열에서 신규 어벤저는 동료가 안 되나요? / 메인 스토리상 더는 등장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이벤트는 또 다른 문제니까 그쪽에서는 등장할지도 몰라요.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631 주장의 테마를 들은 당초에는 이번처럼 이별을 상상했는데 얼터에고의 장에 이별은 없었습니다. / 인간은 그때 그때 선악이 흔들리잖아요? 어제 좋았던 게 오늘은 싫다는 일도 있고요. 얼터에고는 결국 다른 인격이니까, 잘라낼 필요는 없어요. 그냥 이해하면 됩니다. 하지만 복수심은 버려야만 하죠. / 반드시 이별이 있는 건 아닌 거군요. / 사실 나도 어벤저편 마지막이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 못했어요. 좀 일렀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전개는. 주장은 1.5부랑 마찬가지로 각 라이터가 자기 색을 내도 괜찮고, 좀 호들갑일지도 모르겠지만 자기의 대표작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써줘, 그걸 위한 예산도 기간도 준비해줄게,라고 전달했습니다. 스탠딩CG도 원래 이벤트면 그만한 숫자는 준비 못해요. 한명이 다 작업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전원을 각각 다른 사람이 그리니까 스케줄을 맞춰서 준비할 게 잔뜩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준비 덕분에 1.5부 이상으로 각 라이터의 색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632 Dr. 로만 : 잘 왔어, 마슈, P! 수고했어! 첫 그랜드 오더는 너희들 덕에 무사히 수행됬어. ―――음, 정말로 잘 해줬어. 보급 물자도 부족하고, 인원도 없고, 그리고 실험 단계의 레이스프트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너희들은 이 이상 없는 성과를 내줬어. 살아 남은 모든 칼데아 소원을 대표해서 말할께. 너희들은 이제 한 명의, 그리고 우리들 칼데아가 자랑하는, 새로운 마술사(위저드)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3 엘멜로이 : 직무만큼은 일류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과 큰 차이는 없다. 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전준비로 어떻게든 일류의 괴물들과 맞추고 있을 뿐이다. 그러한 것은 닥터 로망도 간파하고 있다고. 그 남자는 저렇게 보여도, 재능의 감정에 편의를 봐주진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4 엘멜로이 : 이런이런. 추억에 잠길 시간도 없다니 말이야. 시작하지, 마스터. 좋은 기회다. 자네의 성장을 확인해보도록 하지. (전투) 무난하게 마무리지었군. 이 정도의 잡병, 이미 적도 아니라는 건가. ....흥. 마술사로서의 성장은 바랄 수 없지만, 마스터로서의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고 할 수 있겠군. 근면한 것이 좋은 것이다. 좋아. 노력의 보상으로 이것을 주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5 [Dr. 로망] 오, 이비군. 저번에 버서커가 그랬던 이유를 알았어. / [마슈] ……저번? 아아, 여자 아이를 도왔을 때의 헤라클레스 씨 말인가요. / [Dr. 로망] 응. 그거야. 아무래도 이상해서 여러모로 조사해봤는데, 아무래도 헤라클레스에게 걸려있는 「광화」는 비교적 약한 종류인것 같아. 이성을 아주 조금은 남기고 있는 정도의 레벨로 말야. 그러니까 그때, 그는 남아있던 이성으로 여자 아이를 공격하지 않았던거지. / [헤라클레스] …………. / [마슈] 그런가요. 그럼 대체 왜 헤라클레스 씨의 「광화」는 약하게 걸려 있는걸까요? / [Dr. 로망] 응, 「광화」라는건 원래 약한 서번트를 억지로 강화시키려는 스킬이지만 헤라클레스 쯤 되는 서번트가 되면 「광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마력을 소비하게 돼. 그러니까, 평상시엔 「광화」의 랭크를 내려 마력 소모를 억제한 상태로 현계하고 있는거지. 뭐, 이비 쨩의 마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상관있지만. / [마슈] 즉, 헤라클레스 씨는 본래의 광화 상태보다 꽤 약화되어 있는 상태, 라는겁니까? / [Dr. 로망] 그렇다해도 일반적인 영령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지만 말야. 그보다, 본래의 「광화」를 시킨다고 생각하면 좀 무서운걸. / 지금보다 더 강해지는건가 / [헤라클레스] …………. / [마슈] …………. ……그렇지만 아마 헤라클레스 씨는, 본래의 광화에 걸린 상태였다고 해도 분명 그 여자아이를 돕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 [Dr. 로망]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럴리가 없잖아. 버서커라고, 버서커. / 헤라클레스라면 분명 그럴거야. / [Dr. 로망] 그럴려나아……. / [마슈] 예에, 분명……!!/ [헤라클레스] …………. / (장소 이동) [마슈] 죄송합니다, 마스터. 일이 이렇게 되서……. / 마슈의 탓이 아냐. / [Dr. 로망] 단순히 괴물 퇴치 임무였을 일이, 갑자기 생존을 건 서바이벌이 되어버리다니…….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과연 그 헤라클레스라도 3일 밤낮으로 날뛰고 있으면 기운 빠질려나……. / (과거 시점) [마슈] 미궁……입니까? / [Dr. 로망] 응. 후유키의 지하 미궁……대공동이 있던 장소지만. 그 미궁 안쪽에서 묘한 반응이 관측됬어. 특이점의 잔재인건지, 시공의 혼란인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느 쪽이든 그대로 놔둘 순 없어. / [마슈] 화근은 그 싹이 트기 전에 처리, 라는 거군요. 서둘러 가도록 하죠, 선배. / (시간 경과) [Dr. 로망] 였는데, 와보니 감쪽같은 함정이었다는거지……. 레프 교수가 남긴 선물이려나, 끙. 특이점은 커녕, 아무것도 없어. 탈출하려고 해도 출구까지 방해가 한가득이고. 게다가 마술적으로 닫힌 공간이라서 밖에서 간섭하려고 해도 소용없어. 통신은 깔끔한데. / [마슈] ……!! 또 왔습니다!! 가죠, 헤라클레스 씨!! / [헤라클레스] ■■■■■■■■■■■■■■■------------------!!!!!!!!!!!!!!! / (전투) [마슈] 하아……, 하아…….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괘, 괜찮아? / [마슈] 네, 어떻게든……, 입니다만 이대로는 금방…… / [Dr. 로망]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딱 하나 방법이 없지는 않아. / [마스터] 가르쳐줘 / [Dr. 로망] 버서커야……, 예전에 말했잖아. 헤라클레스의 「광화」는 아직, 본래의 의미에서의 「광화」가 아니고, 그 다음 단계가 있다고……. / [헤라클레스] …………. / [마슈] 본래의 「광화」입니까……. / [Dr. 로망] 아아……, 그가 본래의 「광화」로 힘을 되찾으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몰라……. / 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네 / [Dr. 로망] 말했잖아, 헤라클레스 정도의 영령을 원래 수준으로 「광화」시켜서 파워업 시키려면 엄청난 양의 마력이 필요하다고……, 보통의 마술사는 곧바로 죽어버릴 정도의 마력이 말야. 거기에 헤라클레스는 원래 미쳐서 날뛰는 것과 관련된 일화가 많은 영령이지. 광란 상태가 되면 매번 뭔가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었지. / [마슈] ……저는 반대입니다. 선배에게 그런 위험 부담을 지게 할순 없습니다. / [Dr. 로망] 하지만, 이제 마슈도 한계잖아……. 그 밖엔 방법이……. / [헤라클레스] …………. / 좋아, 해보자!! / [마슈] …………………. /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 [Dr. 로망] 방법은 간단해. 그냥 생각하면돼. 원래의 소환의 영창을 조금 바꿀 뿐. ----그대, 광란에 그 몸을 태우라……라고 말야.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안좋은데, 드디어 적 측의 최대 전력의 투입이야. 환상종, 게다가 용종. 나는 강제하지는 않겠어. 이비 군이 결정해줘. / [헤라클레스] …………. / ――그대, 광란에 그 몸을 태우라. / [마슈] 선배……!! / [헤라클레스] ……………!! / [드래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헤라클레스] ■■■■■■■■■■■■■■■■■■------------------!!!!!!!!!!!!!!! / (전투) [마슈] 대단해……, 이게, 헤라클레스 씨의 진정한 힘……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안좋은데, 역시나 완전히 제어가 안돼! 이대로면 이비 군이!! / [마슈] 선배!!!!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라는 걸로, 그 핀치를 넘어서 어떻게든 탈출에 성공했다는거지. / [다 ・빈치] 이야, 뭔가 좋은 이야기였어……같은 얼굴하고 있지만, 까딱 잘못했으면 죽는거였어? / [마슈] 어쨌든……, 지쳤습니다……. / [Dr. 로망] 그보다도, 그 상태의 버서커를 잘도 제어해냈네. 이야-- 그건 진짜 굉장한 거라고. / 아니 그게……, 그 뒤에 정신을 잃어서 / [Dr. 로망] 그럼, 「광화」를 발동한 단계에서 이비 군으로부터의 마력 공급은 끊어진 상태였다는게 되는데. 그래서 버서커도 연료부족으로 정지했다, 인가…… / [마슈] 아뇨, 그 뒤에 헤라클레스 씨가 남아있던 주변의 마물들을 소탕하고 있었으므로 그렇게 여기기는 힘듭니다만……. / [Dr. 로망] 으응--, 그럼 설마 본래의 「광화」 랭크조차도 헤라클레스의 정신에는 미치지 못했다……던가? 아니아니, 그런 바보같은 일이……, 아무리 올림푸스의 대영령이라고 해도, 그렇지? / 그럴려나 / [헤라클레스] …………( 싱긋 ) / [마슈] 에? 방금, 헤라클레스 씨……? / [헤라클레스] ■■■■■■■■■■■■■■■------------------!!!!!!!!!!!!!!! / [Dr. 로망] 우왓?! 놀래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6 다빈치 : 너의 10년. 인간이 될 때 보고 말았던 '인류의 끝'을 회피하기 위해, 도망치듯, 비명을 지르며 달리길 계속했지. 낭만 같은 건 어디에도 없는, 그 지옥과 같은 자유(시간)은, 확실히 보답받았어. …아아. 인간으로써 살고 싶다, 는 솔로몬 왕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축하해.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어, 로마니 아키만. 그녀(그)는 지금은 한사람 분의 마스터야. 개위를 부여받아도 좋을 정도로. 뭐, 아직 조~금 믿음직스럽진 못하지만? 그건 뭐, 앞으로의 과제라는 걸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7 그러고 보니, 저도 계위를 받았어요. 분명, 개위였나…… / 엘멜로이 Ⅱ세 : 뭐? 개위(코즈)는 상위까진 아니어도, 자기 마도를 확립한 자의 계위야! 자네의 어딜 봐서, 그런 성한 마술사로 보인단 건가. 시시한 착각이나 할 틈이 있으면, 더 정진하도록. 구체적으로, 내 짐셔틀 등을 말이야. 뭐, 희망찬 상상은 제쳐두고, 어서 가 보기나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8 엘멜로이 Ⅱ세? : 아아, 피곤하기 짝이 없군…… 자네, 사지 강화도 못 하다니, 아주 낙제점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9 레프 : 아아, 과연 바뀌었군. 자네는 멋지게 성장하였다네. 헛되이 발버둥 칠수록 아무런 의미도 없이 괴로워진다는 것도 모른다니, 그 어리석음이 실로 꼴사납게 성장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0 에우리알레 : 잠깐, 칠칠치 못하잖아 메두사. 상대가 괜찮은 아이여서 힘을 뺀 건 아니겠지? / 스테노 :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어요 나[에우리알레] 메두사의 둔한 것[무거운]이 아니라, ***씨의 힘이 상승해있던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1 캐스터 「그건 믿음직스럽군. 작정하고 마음을 먹은 마스터는 싫지 않아. 아직 신참이지만, 너에게는 항해자에게 가장 필요한 게 갖추어 져 있어.운명을 잡는 천운과, 그것과 직면했을 때의 결단력이다. 그 무모함을 잊지 마라. 그런 녀석이야말로 별의 가호란 게 주어지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2 스카사하 : 그렇다. 지금, 이곳에는 서번트가 복수 존재한다. 나를 포함해 상대와 길항할 만한 강력한 서번트도 말이야. 허나, 「2군이 길항」해서는 밀리고 만다. 그렇다곤 해서 1군에 전력戰力을 집중하면, 남은 한 군이 붕괴하여, 아메리카가 점거당한다. 모든 밸런스를 고려해서, 남북 양군의 편성을 정해야만 한다. 그럼, 어떻게 할까……. / 엘리자베트 : 뭐야, 그거라면 얘기는 간단하네! / 스카사하 : 음? / 엘리자베트 : 봐봐, 거기 아기 강아지! 멍때리고 있지 말고, 네가 조합을 정하도록 해. / 내가? / 엘리자베트 : 당연하지. 프랑스에서도, 로마에서도, 그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서번트와 함께 싸웠잖아? 넌 지금 시계에서 가장 서번트를 잘 아는 마스터. 네가 고른다면, 난 그걸 신용할 수 있는걸! / 브라바츠키 : 어머, 에리에리 치곤 일리 있구나. / 엘리자베트 : 당신 그 에리에리라 하는 거 관두라구!? / 라마 : 흐음, 엘리자베트가 말하는 대로다. 짐도 마스터가 편성하는 것이라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되느니라. / 잠깐 기다려 / 스카사하 : 상관없지. 내일까지 서번트들의 편성을 생각해 두거라. 그 동안에, 에디슨들은 최종결전을 대비해 군비를 정돈하도록 하여라. / 에디슨 : 그리 하지. 통신 기동! 곧바로 전군에 고지하라! / 마슈 : ……선배. 책임은 중대합니다만, 잘 부탁드릴게요. 하루 동안 천천히 생각해 봐 주세요. 괜찮아요, 마스터라면 해내실 수 있고말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3 "지휘가 훌륭하군. 좋아! 축하를 위한 술잔치를 열어볼까, 마스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스칸달 4차 영기재림 대사

*644 (인연 레벨 3) "내리시는 지시로 추정하건데, 마스터는 우리들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 모양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백면의 핫산 마이룸 대사

*645 이바라키도지 : 큭……! 이 녀석들, 포기를 모르는군! 라쇼몬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냐! 이번에도 내 움직임을 따라오고 있군! 강하지는 않지만, 전법의 폭이 너무 넓구나! / 슈텐도지 : 안 되겠네……우리들 밀리고 있어…… 살짝 본성, 낼 수 밖에 없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6 어벤저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것이, 마스터를 가진 상태에서의 싸움이란 건가! 훌륭한 지휘였다고 말해주마. 임시 계약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너는 마스터다! 처음 보는 영령을 제대로 써 보이다니! 심지어──규격외[엑스트라 클래스], 어벤저인 이 나를! 자, 제2의 『심판의 방』으로 가자! 남은 6기의 지배자가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와도 같이 울부짖어라. 너에게는, 모.든.것.이 용서될 테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7 아르토리아 얼터 : 뭐냐!? / 지금부터 지시할게! / 아르토리아 얼터 : ……훗. 좋다, 거기서 지시를 내놔라 마스터! 네놈이라면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냉정히 해낼 테지! / 마슈 : - 말벌, 옵니다……! (전투) / 아르토리아 얼터 : 끝이다! / 신주쿠의 어쌔신 : 하하하하하! 너, 이 상태에서도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거냐! 굉장한데! 솔직히 감탄했어! 그럼 재밌으니 다음은 이대로다! 자아, 드디어 완성되었다고!! "셰익스피어의 괴물"들! 어디 한 번, 그 힘을 보여줘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8 에미야 얼터 : 그런가, 그럼 이걸로 실례하지. 어이쿠, 칼데아의 마스터. 당신의 지시는 꽤나 적절했다. 다음에 소환될 때 적이 아니라면 한 번 정도는 조력하지. 물론, 공짜로는 움직이지 않지만. (소멸) / 잔느 얼터 : 그건 단순한 용병이잖아. 아―, 뭐 가격을 말하지 않은 것만큼은 나으려나.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9 모드레드 : 뭐야 이거! 조져도 조져도 끝없이 늘어나잖아! 거기다 전체적으로 성가셔! 세이버 같기도 하고, 아처 같기도 한 게……. / 케이론 : 아마도 다 맞을 겁니다! 기본인 저희 7클래스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상성을 유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모드레드 : 뭐야 그게, 그래도 되냐! / 케이론 : 전쟁의 기본입니다! 상대의 약점, 급소를 찌른다. 상대가 싫어할 짓을, 철저히 해낸다. ───그렇다면. 저희도 당연히, 그래야겠지요. 지크 공, 마스터. 마음껏 지시를 내려 주십시오! 대성배의 의사체가 참고하는 것은, 저희의 전투 데이터입니다. 그 중에서 상황에 따라, 클래스와 공격수단을 고르고 있겠지요. 그렇가면 저희도 거기에 대응해야 합니다. 저희 13기와, 지크 공을 연계시키는 겁니다. 다닉의 잔류사념이 정지하지 않는다면, 압도적인 양의 전투 데이토로 구축할 뿐! / 카르나 : 좋다. 어찌되었든, 우리의 역할은 바뀌지 않는다. 칼데아의 마스터, 지시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0 아르주나 : (주인공), 당신을 저의 마스터로 인정하고는 있습니다만, 동시에 충성을 맹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세상 무엇이든 이기기 위해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함께 싸우면서, 당신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그런 관계로, 마스터를 시험하고자 합니다. 간단합니다. 저와 함께 세 번의 전투를 빠져나가 주세요. 저는 마스터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지시 이외의 것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 저라는 “무기”를 어떻게 다루는가…… 그걸 보여주세요. 괜찮겠지요? ……아아, 물론 다른 서번트의 손을 빌리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아르주나 : 빠르지만, 적습입니다. 평소라면 조작도 없이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적이다. 마스터, 우아하고 신속한 작전행동을 부탁 드립니다. 그럼── / (전투) / 아르주나 : 흠. 그럭저럭이군요. 사고를 컷 한 채로 그저 조종되는 것도 나쁘지 않아. 하지만 방금의 잔챙이 정도로 자만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다음의 적은 제법 강적입니다. 본래라면 고전할 상대를 고전하지 않고 쓰러트린다. 그 정도는 하지 않는다면 지휘관이 될 수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최저한 목숨을 빼앗길 걱정은 없습니다. 저, 아르주나가 보증합니다. 자, 싸우죠. (전투) 마슈 : 후우…… / 아르주나 : 훌륭합니다. 인정하죠. 마스터의 지휘능력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럼 마지막 시련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1 (인연 레벨 3) "아첨할 생각은 없지만, 당신의 지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지휘로 수많은 영령들을 지휘해 적들을 쓰러트리고 있잖아요. 저로선 절대로 할 수 없을테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다 노부카츠 마이룸 대사

*652 만드리카르도 : 음....안은 의외로 평범함다. / [하지만...] / 만드리카르도 : 뭠까? / [넓은거 치곤 기둥이 적은거 같아] [크게 움직이는데 편한 구조야] / 이서문 : 잘도 눈치챘군. 그말대로,그런 설정으로 해뒀다. 전장이 되는 환경의 파악은 병법의 제 1보. 특히 모두의 사령관이 되는 마스터한텐 말이다. 주인의 관찰안이 승패를 결정짓기도 하겠지. 항상 그 감각을 잊지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3 이서문 : 제2층은 다수와의 전투다. 몸놀림을 의식해라.설령 다수라 할지라도 상대도 한번에 습격해오는것이 아니다. 사방을 포위한다쳐도 4명. 벽을 등진다면 한번에 상대하는건 3명으로 끝이지. 남은건 그걸 반복할 뿐이다. / 만드리카르도 : 아....저 그거 뭔지 암다. 이론적으론 가능이라는거. 다른 말로는 탁상공론이란거! / 이서문 : 글쎄,어떨까. / [온다!] / 만드리카르도 : 아아....하면되잖슴까! / (전투) / 만드리카르도 : 하아....하아....힘들어..... / [어찌저찌 3층....] / 만드리카르도 : 마스터 지시 덕분임다.... 정말 살았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4 트리스트람 : 괘념치 마십시오, 허미아. 저는 도리어 납득했습니다. 이유는 안 떠오르지만 당신은 그러셔도 됩니다. 어젯밤엔 요정들의 무지막지한 기초능력(포텐셜)에 식겁했지만 더는 안 그렇습니다. 지휘관으로서 든든하다고 해야 하는지요. 축구의 코치 같습니다. 당신이 계신다면 최종적으론 어떻게든 될 거란…… 확신까지 들 지경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5 센지 무라마사 : 그야 할배니까 말이다. 젊은 것들에게 가차없이 쓴맛을 보여 줘야지. (플레이어)는 더 쓴맛을 볼 필요도 없겠다만. 간이소환을 통한 전투 전개, 대단하더구만. 내가 앞에 나서기보단 네 호위를 맡는 게 나을 지경이야. 잘만 하면 요정기사도 물리칠 수 있을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6 아트로리아 : ……안심했어요. 마차의 승차감은 레드래 빗이랑 차이가 없네요. ………………. ………………. ……그런데 (플레이어), 준비는 됐어요? / 긴장하곤 있는데……/ 아르토리아 : "그래도 익숙한데 뭐" 같은 표정으로 태연하게 말하네! 전 어젯밤에 잠이 안 와서 지팡이 휘두르는 연습만 내내 했는데…… 긴장 2할, 냉정 8할이라니 세상에, 내 신하 엄청 거물이야아…… / 다 빈치 : 아니, (플레이어)도 너만큼 긴장 중이야, 아르토리아. 위기일수록 침착하게 굴잔 경험이 발휘돼서 이런 거지. 마스터는 서번트에게 지시하며 제동을 거는 사령관이거든. 전선에 못 서는 대신 마음의 정리를 하는 기술에 능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7 요정기사 트리스탄 : 물론이지. 난 요정(그것)들의 비명을 들을수록 흥분되거든. 우드워스의 전장에 온 것도 시체를 많이 볼 수 있어서 그래. 아쉬운 게 있다면 내 보구가 개인용이란 점이지. 바게스트가 샘나는데. 어머님한테 부탁해서 바꿔 달라 할까……. 그치만 『가웨인』은 더 못 쓰지……. 그보다 거슬리는 건 『예언의 아이』인가……. 설마 바게스트가 당할 줄이야. 칼데아의 마스터가 그렇게 세? 요정기사를 쓰러트릴 만큼? / 베릴 : ……그래. 여기까지 왔으니 정확히 평가해 줘야겠어. 마술사로선 몰라도 마스터로선 일류일 거야. 생각해 보면 경험치가 사기급이지.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은 운빨로 이길 만한 상대가 아니야. 그 귀족 나리를 이긴 이상 그 녀석은 나보다 뛰어난 마스터야. 뛰어난 마스터라면 서번트와의 유대도 진짜배기지. 마스터와 서번트는 일심동체. 바게스트를 쓰러트린 건 그 강한 인연 덕택이야. / 요정기사 트리스탄 : ……일심동체……. 속지도 않고…… 배신당할 일도 없구나……. 베릴도 마스터 맞지? 서번트 이미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8 프톨레마이오스 : 그렇다면... 전술이 필요하겠어. / 전술? / 프톨레마이오스 : 지금의 솜씨를 보건데, 너는 나름대로 수라장을 거쳐왔겠지. 하지만 그건 대부분 개인단위의 싸움이지 않았나? 소환한 서번트 전원을 같은 장소에 모아, 그들 모두를 한자루의 칼처럼 다루는 싸움법이지.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단순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전법이라고 할 수 있지. / 그건... 그런 걸 한번에 알 수 있는 건가요? / 프톨레마이오스 : 그렇고 말고. 상대가 헤쳐나온 싸움 정도는 한번 보는 것으로 파악하지 못하면, 내 시대에는 장군 같은 거 못해먹거든. 너의 싸움법으로도 상대를 쓰러트릴 순 있지. 하지만 전장을 제압해야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전혀 다른 단위의 싸움법이 필요해진다. 서번트를 하나하나 지휘해서, 창이나 방패, 때로는 활이나 요새로도 바꾸어, 서로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운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술이란 그런 것이지. 할 수 있겠나? /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 프톨레마이오스 : 아아, 솔직하게 말하는건 좋다. 어중간한 고집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것도 없으니까. 대략적으로 현 시점에서 너의 경험에 대해서는 이해했다. 그렇다면 필요한 조언을 해주지. 그걸 전제로 네가 지휘를 맡으면 돼. 뭘, 이런 것쯤 현장에서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뭣보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죽을 뿐이니까 말이야! (중략) 다 빈치 : 응, 정화완료야. 임기응변이지만 잘 됐네. / 프톨레마이오스 : 대단한데...!! / >아니, 지금 건 칼데아 덕분에... / 프톨레마이오스 : 핫핫하, 지휘 이야기야! 개체의 전투력에선 부족한 적이라고 해도, 애초에 복수의 서번트를 운용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다. 전술안은 아직 불안정하다만, 소환된 영령들이 너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은 그림자들의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지. / 함께 오랫동안 싸워왔으니까 / 프톨레마이오스 : 과연, 세월이 꼭 신뢰를 빚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온 모양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9 아스테리오스? : 과연.. 이거라면 멀쩡할 수는 없겠구나. 두려워할 것은 칼데아인가. 지휘가 세련되었다. 이건 서번트와 함께 키워온 경험 덕분인가. 한명 한명 규격 외라고 할만한 영령은 그 성질상 군세로써 운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런데도 이렇게나 자신을 가지고 다룰 수 있는 것은 재능 덕분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0 나가오 카게토라 : 마스터와 하루노부가 계약?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무리 카이의 땅의 도움을 받은 나라도, 그것만으로 저 신겐과 맞서 싸우는 것은 부족해. 칼데아의 마스터와의 계약, 게다가 영주의 도움이 있다. 최저한 그정도는 그정도는 준비 생각은 필요가 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카이와 영주의 도움, 이라고 하는 이유입니까. 설마 그것이 당신의 승기라고 하는 것……? / 다케다 하루노부 : 준비도 하기 전에 공격해 오는 것은 상정외지만, 타케다와 칼데아의 동맹, 여기서 약정을 여기서 다하도록 하지. 이의는 있나? / 없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좋은 대답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은, 좀처럼 가질수 없는 재능이다. 수많은 전투를 타고 넘었다고 하는 것이지. 좋아, 나의 손을 잡아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1 유이 쇼세츠 : 어째서 그런 걸 아는 거지? 그것도 영월에게 주어진 지식인가? ……뭐, 됐다. 지금은 단 하나만을 물으마. ───난적인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이 자, 마술사로서는 몹시 뒤떨어집니다. 당신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요. 허나 마스터로서라면 ───고금무쌍.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2 유이 쇼세츠 : 적은 수많은 영령을 부리는 무쌍의 마스터. 그렇기에 나도 모든 수를 써서 싸우겠다. 이서문 공.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력을 청하는 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3 큰일났다――――― 운 나쁘게도, 특이점 탐색의 주력이 될 터인 서번트들과 떨어진 직후의 일이었다. 바로 합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칼데아랑 통신한다면…… 현재 있는 좌표의 특정도 가능하고, 떨어지고만 서번트들의 마력도 감지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불운은 겹쳐져 있었다. 칼데아에 통신을 넣어도 대답이 없다. 선배, 라고 울려 퍼져야 할 마슈의 목소리 대신――――― ……. ……. …………색으로 비유하자면 적과 흑. 살의와 식욕으로 가득 찬 짐승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이건, 위험해. 지금 난 어떤 예장을 착용하고 있었을까. 적어도 간드를 쓸 수 있다면, 일단 한 발. 그 뒤 결과에 상관없이 전력으로 달린다! ……하지만, 어떨까? 땀이 떨어진다. 입술이 턱과 함께 떨려온다. 생각하자. 생각하고 싶어. 그 순간을 상대가 줄 지는, 순수히 도박이 된다. 유리한지 어떤지는…… / ??? : ―――――괜찮니. 넌 조금 물러나는 편이 좋아. / (후퇴한다) / ??? : 착한 아이네. 그걸로 됐어. / 기사 : 흐읍――――――――――! / (소멸) / …………고마워, 살았어 / 기사 : 별 말씀을. 상처는 없니, 용기 있는 소년. 이 땅의 짐승과 대치해서 실신도 하지 않고 노려본단 건 보통 일이 아니야. 자세히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아아, 시간이 없네. 짐승의 무리와 그걸 이끄는 왕이 가까이 육박해오고 있어. 신속히 일을 진행하는 건 어렵겠지. 괜찮다면 같이 싸우겠니? 아무래도 넌 싸울 힘을 가진 인간인 듯 해. 혹시 마술사려나. 어찌되었건, 마술전의 초보라는 건 아닐 테지. 그 몸을 두른 마력, 령주구나. 넌 마스터인 거니? 그렇다면 마술의 상식을 상회하는 신비와도 대치했던 경험이 있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4 아나스타샤 : ? 이 소리는……! / 『왕관 : 예지의 빛(골렘 케테르말후트)』! / 이반 뇌제 : 무엇이더냐! / 칼데아 사람이다! / 이반 뇌제 : 칼데아……칼데아스의 보유자더냐! 잔당을 남길 줄이야, 코얀스카야……! (쿠우우우웅) / 카독 : ……그야 뭐, 골렘마스터 아비케브론이니까. 골렘에다 방어술식 쯤은 준비해 뒀을 테니, 어깨 쯤에는 탈 수 있어도 이상하진 않은데 말이야……. ……(플레이어), 너 제정신이냐? 아니, 이 정도로 정신이 안 나가면───못 해먹는다는 건가. 공부가 되는군, 참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5 라이네스 : 이거 생각보다 길군 그래……! 서번트가 아니라면 힘들었겠어. / 그레이 : 소제는, 괜찮습니다만. / 아스트라이아 : 어머, 죽을상이신 것 치곤, 의외로 익숙해 보이시는걸요? 발을 잘못 내딛으면, 바로 끝장이실 텐데, 높은 데를 자주 다니시는지요? / 익숙하긴 한데! / 아스트라이아 : 받아들이시죠. 마스터로서의 마력공급을 물론이거니와, 상대의 목적은 당신이잖아요? 그렇다면, 괜히 숨어다니기보단, 저희와 함께 다니시는 게 안전하답니다. 물론, 휘말려 죽으실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요. 어떠신지요? 겁먹으셨나요? / 무섭긴 한데 그것도, 몇 번이고 겪은 일이야 / 아스트라이아 : 맑은 목소리군요.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삼켜지시지는 않았어요. 평범하고 바람직한 선성이에요. 그런 인간이야말로, 제가 지켜드릴 만한 보람이 있죠. 암요, 지상의 진격도 멎은 모양이네요. 과연 증기왕과 군사. 케리도 분투하고 있나요. 그 외에도 분명……저 지상에서 싸우는 이들이 있겠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6 카독 : ……그거밖에 없으니까, 맞지. 그 녀석은 정말로, 마술사로서는 말도 안 돼. 초짜보다 아주 조금 나은 정도야. 칼데아 예장의 힘으로 자기 생체 에너지를 마력으로 변환해서, 서번트한테 보낼 뿐이야. 그 패스도 비참할 만큼 짧아. 서번트한테 마력을 보내려면, 가급적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몸을 지킬 수단도 없고, 우리처럼 안전권에서 서번트를 다루는 것도 아니야. 그래서─── 그래서, 얼빠진 낯짝으로 전선에 있을 수밖에 없어. 떨리는 다리를 얼버무리며, 필사적으로 허세를 부리고 있다고, 그 녀석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7 단조 : …………구다오 공, 어째서입니까? 지휘 및 엄호라면 더 후방에서도 상관없을 터. / 후마 코타로 : 그……사정이 있는 겁니다. 칼데아에서 소환되는 서번트 대부분은……주군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단적으로 말해 힘이 증폭하는 겁니다. 그러니 주군은 항상 이렇게 저희와 함께 나란히 서죠.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위험합니다! 주군! / 위험하니까 물러나지 않는 거야! or 괜찮아! 항상 이렇게 싸우고 있어! / 센지 무라마사 : 완고한 꼬맹이군. 가끔은 빨간머리 닌자가 말하는 것도――――― (콰직) / 무사시 : 구다오군!? / 후마 코타로 : 오로치의 꼬리, 최후의 일격으로 주군을 노린 건가! 아앗, 앗, 주군, 길을 벗어나 경사를 굴러서――――― 바로 가겠습니다! 거기서 움직이지……앗, 또 굴러 떨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8 ??? : 뭐가 다행이란 거죠. 포탄과 유탄의 직격을 먹고, 손발이 이어져 있는 게 기적이에요. 원래 같으면, 절단해서 쓸데없는 곳에 피가 도는 걸 막고 싶은 바입니다. 청결하게 해 두면, 감염증은 막을 수 있어요. 안심해 주세요. 저는 죽.여.서.라.도. 당신을 치료하겠어요. 그래──나는 모든 것을 다해서 당신의 목숨을 구하겠어! 설령,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 엉망진창이다! / ??? :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죠. 의료란, 때때로 문답무용인 법입니다. / 마슈 : 의료……청결……아. 저기, 혹시나하면 당신은…… / ??? : 제가 뭐라도? / 마슈 : 서번트……이시죠!? / ??? : 그런 건 관계 없어요. 소환된 이상, 저는 저의 신념[힘]을 요구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념[힘]이란, 즉 치료. 따라서 서번트이든 아니든, 이곳에서 전력을 다할 뿐이에요. 전장에 소환되었다면, 나는 이곳에 있는 그들을 치료해야만 해……! / 마슈 : 에, 아, 저기, 그치만 서번트이시죠? 그 분은 마스터에요. 제겐 마스터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그건, 당신이라 한들 양보할 수 없습니다. / ??? : 양보할 수 없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신념은, 저의 신념을 웃도는 것이 아니라면…… ……잠깐만요. 당신의, 그 몸은……. ……괜찮겠죠, 알겠습니다. 그럼, 치료는 일시적으로 보류하지요. / 마슈 : 마스터, 여기 의료술식의 스크롤이에요. ……괜찮아요. 이걸로 건강하게 되셨어요. / 죽는 줄 알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9 (인연 Lv.1) 영차. 네 근처에 있으면 진정되는구나. 뭐라? 「칼데아의 마스터와 서번트는 거리가 가까울수록 마력 효율이 올라가」? 아아, 그러고 보니 그런 거였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제3재림 마이룸 대사

*670 후마 코타로 : 네, 있을 법합니다. 예장의 방위가 있는 주군은 아마 괜찮을 거고, 무사시 공도 문제없을 테죠. 이제껏 몇 번이고 마술 계통의 공격을 받는 걸 봐왔습니다만, 마치 대마력이 있는 듯한 내성이었으니. (중략) 센지 무라마사 : 아니,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저쪽이 멈춰서 상황을 살피고 있을 뿐이다. ……그보다 어이, 뭐냐 그 안대. 예장의 치료란 건 어쨌냐. / 무사시 : 으-응, 뭔가 잘 안 되는 모양이야. 평소처럼 구다오군의 예장이란 것의 주술로 낫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 오른쪽 눈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어. 출혈은 멈췄지만. (중략) 캐스터 림보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영혼도 의지도 전부, 전부, 전부전부전부! 내가 새롭게 만들어 드리리다! 안녕히 신멘 무사시, 처음 뵙겠네요 새로운 영령 검호! 살아있는 자이면서 영령 검호라는 해학! 당신에겐, 그래, 무간지옥 정도가――――― / 칼데아를 얕보지 마라……! 예장 기동, 『이시스의 비』! / 캐스터 림보 : 뭣이――――――――――!!!!?????? / 무사시 : 도달한 건 이쪽이다. 캐스터 림보. / 캐스터 림보 : !!!!?!???? 바, 바보같은―――――내 요술을 해제하는 거냐 인간! 사탄의, 루치펠의, 나의 가호를 우롱하는가아!! 게다가, 게다가 뭐냐 이건……상처……? 이 나의―――――다중복합결계에 의한 절대 방위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1 다 빈치 : 그래 그래. 그럼, 이럴 줄 알고 조정해 둔 극지용 마술예장을 선물할게! (플레이어)에겐 이걸. 마슈도 전용 방한구 받고. (중략) 마슈 : 어딜 가도 눈보라치네요……. 바깥 기온은 영하 100도에서 더 떨어진 모양이에요. / 추울 만하지…… / 다 빈치 : 추운 정도로 그치는 건 마술예장 덕분이야~. 밖에 뿌린 온수가 얼고 바나나를 못으로 쓸 수 있을 만한 추위거든. 그래, 북쪽은 거기까지. 거기서 동쪽으로 가. (중략) 마슈 : 아탈란테 씨께서 격문 배달을 부탁하시기도 했으니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제대로 준비를 갖추죠. 마스터, 극지용 예장의 체크를 잊지 마시길. / 아비케브론 : 그렇네, 냉기가 틈새로 들어가면 농담이 아니라, 거기서부터 괴사할 걸세. 마술적인 방어가 있다고는 해도, 조심했으면 하는군. (중략) 뫼니에르 : 아냐, 아무리 마술예장으로 보호받고 있다곤 해도, 영하 100도, 자칫하면 영하 120도까지 가니까 말이지. ……예장이 손상돼서, 기능이 정지하면, 바로 죽을걸. / 새삼 들으니 무서워졌어……! / 뫼니에르 : 그러니까, 우선 이쪽을 조정해 둘게. 겉보기에 손상이 없더다도, 내부에 뭔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그럼, 좀 기다려 줘. (중략) 마슈 : 괜찮으, 신가요? 다행이네요. 마술예장의 수복이 끝났습니다. 약간 손상이 있어서, 다 빈치 씨께서 틈틈이 수복해 주셨다고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2 홈즈 : 좋네. 지금 자네가 입은 예장은, 미스 시온의 협력으로 성능이 향상되었네. 생존기능은 원래부터, 마스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네만. 상세는 현지에 도착하고 나서 설명하겠는데… 미스 키리에라이트? 왜 그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3 마슈 : ───아아, 그 전에 선배, 이걸! 손난로랑 머플로, 그리고 솜옷이에요! 홋카이도는 몹시 춥다고 들었으니, 레이시프트로 챙겨갈 수 있는 아슬아슬한 추가장비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4 마슈 : 멕시코라도, 지역에 따라서 최저기온 한 자리수가 되는 일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만한 적설량은 이상할 거예요. 양을 보건대, 어제오늘 사이에 내린 걸로는, 안 보이고요……. 마스터, 일단 짐 아래켠에 방한구 세트를 준비해 두었으니 활용해 주세요. 크리스마스에 감기 걸리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고, 검은 수염 씨도 중얼거리셨거든요. 물론, 포우 씨께서 쓰실 머플러도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5 다 빈치 : 그래도, 위쪽에 계속 눈이 따라다니는 것도 성가신걸. 그래서, 자. 이거. / (삐빅) / 이건 대체……? / 다 빈치 : 신 예장에 스텔스 기능을 추가하는 디바이스야. 로빈 후드의 『얼굴 없는 왕』을 참고해서 마련해 봤어. 휴대형 간이결계, 정도로 여겨두면 돼. / 마슈 : 그런 굉장한 걸, 어느새…… / 다 빈치 : 그렇지도 않아~. 아직 동작 안정성에 난점이 있거든. 대기 중의 마나 농도가 짙거나, 극단적인 온도 고저차가 발생하면 바로 고장 나. 덕분에 여태까지 다닌 이문대에선 전혀 써먹을 수가 없었어. / 홈즈 : 그런가. 중국 이문대는 파격적으로 환경이 안정되었지. 여기서라면 실용성이 있다는 거군. / 다 빈치 : 그리고, 정밀도보다 효과범위에 중점을 두었으니까, 가까이 있으면 효과가 없어. 어디까지나 원거리 감시대책이야. 그 점은 이번 수요에 딱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6 아킬레우스 : 그래, 내 진심은 눈으로 쫓을 수도 없는 속도가 되거든. 네가 눈으로 쫓았다면 뭐 약화된 거지. / 일단 회복해 둘게 / (힐) / 아킬레우스 : 응? 별 대단한 부상도 안 입었는데.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나을 걸 가지고……. 뭐, 고맙다. / (휘청) / 마슈 : 마스터, 괜찮으신가요!? / 조금 어지러워서 그래…… / 마슈 : 전투 직후에 재차 예장을 사용하시는 건 부담이 커요. / 다 빈치 : 얘가, 괜찮니? / 마슈 : 제가 개인실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선배, 어깨를 붙잡아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7 뫼니에르 : 아틀란티스 주민들의 모습을 참고해서, 다 빈치가 몰래 만든 위장 킷이야. 일종의 마술예장이지. 온갖 시선에 대한 광학적이며 인식적인 기만─── 실제로 번번이 갈아입을 거 없이, 변장 효과가 생기는 도구야. 홈즈의 변장보구 노하우를 활용한 물건이지. 이걸로 올림포스 주민으로 변장하고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8 잔느 얼터 : 마스터, 뛸 수 있겠어? / 물론이지! 이 수영복, 예장이거든! / 잔느 얼터 : 뭐야 그게, 웃기네. 칼데아네 근성도 가끔은 도움이 되는걸! 그럼 그 예장으로, 각력을 강화해! 그 정도는 가능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9 다 빈치 : (플레이어)!? 정신 차려, 심호흡해! 예장을 너무 썼어, 생명력과 마력 간 전환이 한계를 넘은 상태야! 뒤로 물러나서 쉬어! 얼른 활성 앰플을 투여해! / 알……겠어……! / (투여) (시야 회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0 코얀스카야 : 네. 원래는 바람기, 난봉꾼 기질을 지적해야겠지만…… 저는 전력으로 응원해 드릴게요. 인리를 짊어진 마스터라면 그래야죠. 영웅호색이라고도 하잖아요? 안심하세요. 활성 앰플 재고는 썩어 넘친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1 극지소모형·칠천예장(極地消耗型・七天礼装) :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준비한, 특주품 마스터 예장. 종래의 예장 설계사상이었던 「마스터인 후지마루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한다」가 아니라, 「어떻게든 해서라도 인리소각의 원인을 배제한다」라는, 최종전을 향하는 칼데아의 방침을 반영하여 만들어져 있다. 특이점에 직접 올라탄 칼데아에서 전력공급이 가능해져서, 몸의 일곱 곳에 배치된 제너레이터를 구동하여, 영맥도 촉매도 없이 영령을 소환 가능. 다만, 양손 양발의 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을 행할 때마다 술자에게 부담이 가해진다. 다 빈치에 의하면, 후지마루의 육체로 사용 가능한 횟수는 7회 뿐. 그걸 넘어 소환을 행하면, 말 그대로 몸의 내측부터 신경이 「불타」게 된다. 그 때문에, 소환예장에는 안전핀이 설치되어 있어서, 조정 가능하게 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솔로몬 팜플렛

*682 ・칠천예장 : 이 7개의 볼트는 개당 1기 소환분의 고정화 연료(마력). 사실 저거 없이도 간이소환은 가능하지만, 그 경우에는 장착한 이의 육체에 커다란 부담을 가하게 되기에 가슴의 안전장치(브레이커)로 "볼트 이외의 소환은 불가능"하도록 제어되고 있다. 안전장치가 있는 한 7개의 볼트를 전부 사용하더라도 생명정지까지는 되지 않는다. (그 전에 소환을 멈추므로) 레프전에서 레프가 "무리한 시스템에는 결점이 존재한다!"라고 꿰뚫어보고 마술을 퍼부었습니다만, 그건 이 "안전장치"를 노린 것. 후지마루에게 제대로 가드당하고 말았습니다만. 그러므로 "(전사로서) 훌륭한 짓거리를!"이라며 레프는 혀를 차고 찬사한 겁니다。그리하여 게티아전. 옥좌 솔로몬전의 단계에서 볼트를 6개 사용해 이미 라스트 1개. 칼데아와 후지마루를 지킨 마슈의 방패 (게티아의 보구는 그거, 배후에 있는 칼데아 베이스 그 자체를 노렸던 거야) 닥터의 게임 셋. 최후의 소환으로 게티아를 쓰러트릴 길을 찾아낼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만, 마슈와 로마니, 지금까지의 특이점에서 받았던 추억으로부터, 마스터는 "그 인간의 인생에서 가장 격렬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평범하다 할지라도, 어디에도 있는 자신이라 할지라도, 특이점1에서 7까지 걸어온 한 명의 인간이,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을 향한 감사와, 지금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긍지를 보여주겠노라고 결의했을 때, 끓어오르는 것이 있다. 마스터는 게티아에게 직원으로서 칼데아에 들어왔을 때에 넘겨받은 "인리보장이란"이라는 구문……FGO에서 마스터에게 넘겨지는, 최초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지금 이곳에 서있는 인간"으로서 게티아에게 선언. 동시에 볼트에 의한 소환이 아닌, 스스로 안전장치를 파괴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도를 시행한 겁니다。그것은 모든 존재를 인리보장에 소비하는, 최신의 소환술。그 전령에 답하여, 네거 서몬에 의해 사라졌던 영령은 다시 한 번 나타나, 유성우가 되어 모든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승부다, 게티아!"라는 후지마루에 대하여 "그렇다면 와라, 칼데아!"라는 게티아. "와라 후지마루"가 아닌 것은, 후지마루의 "내가 쓰러트리는 게 아니야. 자신이 태어나기 전부터 줄곧 인리보장을 해왔던 칼데아의 스태프, 그 공적, 그 마음이 이 영령들을 부른 거다" 라는 의지를 인정했기에 '칼데아'였던 겁니다。- 타케보우키 2021년 8월 31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683 주인공들이 입고 있던 예장이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건 대체 언제? / 나스 : 그건 최후의 결전 사양의 예장입니다. 실장은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 페미통 2021년 8월 나스 타케우치 6주년 기념 인터뷰 미공개판(2021년 10월 30일에 공개됨)

*684 (결전예장 이미지) 네모 너스 : 다행이네요. 치수가 딱 맞아요. 역시 하베트롯 씨. 좋은 솜씨예요. 그게 제7이문대 공략…… 아뇨, 대 『이성의 신』 공략용 마술예장이에요. 스톰 보더는 대지 속도 900km/h로 남미 대륙을 향해 비행 중이에요. 도착까지 앞으로 약 4시간. 만족스러운 휴식은 못 취하겠지만 2시간 정도 주무시겠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5 카독 : 뭐, 매뉴얼대로인가...... 한가지 물어보자. 너, 암시 쓸 수 있던가? / 암시? / 카독 : ...그렇구만. 즉 경계받는 줄 알면서도, 정정당당히 이야기하고 다녔던건가.. / 다 빈치 : 뭐, 일단 옷에 어느정도 위화감을 줄여주는 마술이 걸려있긴 하지만 말야. / 그랬구나...! / 마슈 : 그랬군요...! / 카독 : 좀 제대로 가르쳐라.. 뭐 됐어. 내가 암시를 걸테니, 물어볼 것들을 생각해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6 다 빈치 : 시대는 1938년, 장소는 유럽인 듯해. 동양인은 경계될 수도 있으니, 암시를 걸어 넘어갈 수 있도록 조정해둘게. / 카독 : 내가 레이시프트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안 되는 것 같다. 미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7 살로메 :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잠든 건 체력에 한계가 왔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 나는, 피를 멈추는 방법을 모르겠어. 하지만, 당신의 예장은 알고 있는 모양이야. 조금이지만, 고동이 강해지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8 마슈 : 선배! 바, 바이탈 저하! 심장기능 및 신경계에 데미지! 예장을 통해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개시합니다! / 프톨레마이오스(밤) : 큭, 예지의 빛이여! 해당 술식을 즉시 보조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9 모르간(해설) : 그렇군요─── 즉시 간이 소환 뿐만 아니라 예장에 의한 지원을 교묘히 다루는 마스터. 역경에 더욱 불타며 구차해도 승리를 노리는 2대째 브리토마트. / 브리토마트 : 마스터! 아니죠, 칼데아의 마스터! 예장에 의한 강화 감사합니다! 그래서 으음, 저는 이제 뭘…… 앗, 아뇨 알겠습니다! 보였어요─── 뛰겠습니다! (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0 네모 마린 : 더~~워~~어~~! 동굴에서 나오니까 무지막지 더워───! 지금 몇 도야? 58℃!? 사막보다 덥잖아──! 우린 바다 아이인데─! / 마슈 : 이건 예상 이상이긴 하네요……. 나무 그늘에 들어가면 그나마 버틸 수 있는 범위지만…… 마스터. 예장의 체온 조절 기능은 잘 돌아가나요? / 냉방 빵빵하게 틀어서 38℃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1 다 빈치 : 잠깐 기다려. ....응, 가능할 거 같아. 이쪽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프톨레마이오스가 말하는 것처럼, 영맥의 각종수치가 이상상태로 나오고 있어. 하지만 이 정도의 이상이라면, 소환 서클을 응용하면 간섭할 수 있을거야. 마스터짱의 예장을 통해서 장기를 정화하는 술식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2 하산 : 과연. 그래서─── 이렇게 허점투성이란 거지. / 부디카? : !? / 간드! 예장 기동! / 부디카? : 윽……!! 상태 저하의…… 마술……!? 이깟 게……! 서번트한테…… 제대로 먹힐 리가……! / (팍) / 부디카? : …………! / (털썩) / 잔느 얼터 : 그야 안 통하지, 서번트한텐. 잘해 봐야 동작이나 잠깐 멈추면 이득인 수준이야. 하지만 뭐, 너는 그렇지 않아. 안 그래? 영기가 성립되려 하는 중이라도 덜 된 상태라면 맞히는 순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허망하기 그지없군. 헌데, 어찌할 것이냐. 이 자리에는 캐스터가 없다. 그에 준하는 술법을 다루는 영령도 없지. 이것을 어떻게 사람으로 되돌릴 것인가? / 다른 예장으로 전환해서─── 지금 시도해 볼게 / (뾰롱) / 잔느 얼터 : 어. 그게 먹혀? 뭐더라, 상태이상 회복(이시스의 비)? ……어, 아아. 뭐야. / 잔느 얼터 : 잘 먹히잖아. ───응, 기절했을 뿐이야. 어벤저 부디카의 영기, 사라져 줬어. 빙의체는 무사해. / 다행이야 몰래 보건실에 옮겨 두자 / 잔느 얼터 : 아─, 그래. 그러자. 근데 그거지. 이게 가능하면 처음부터…… 아, 아─ 안 되지. 안 돼 안 돼. 애초에 역시 맞혀야 하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3 아스테리오스 소지 : 그 반영웅이 이렇게나 온화하게 있을 수 있을 줄은... 지금의 그가 진실된 아스테리오스인가, 그건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합니다. 당신의 선성(善性)에 이끌려, 그는 소환에 응한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케이론 파티에 아스테리오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94 연청: 아아, 전에 초코렛을 받았으니 그 답례다 여러 가지로 고민해 봤다만...... 모처럼이니, 형태가 남는 걸로 줘볼까 해서. 아니 그게, 서번트라는 건 다 쓰고나면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니까. ......아아, 뭔가 변명만 늘어놓게 되는구만! 어찌됐든, 자, 이거! / [무, 무거워!?] / 연청 : 오우, 운철로 만들었으니까 조금 무거우려나. 이건 뭐냐고? 그거야 마스터, 철부채지. 들어본 적 없어? 있을거라 생각한다만, 이른바 중국암기의 하나다. 일본에도 전해지지 않았나? ......아아, 그런가, 무기를 보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건가...... 좋아, 모처럼이니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자, 그럼 뒤를 돌아 줘- / [가까워!?] / 연청 : 이런 건 몸으로 기억하는 편이 좋잖아? 자, 철부채를 손에 쥐고...... 이렇게!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좋-아 좋아좋아 기초적인 움직임은 이걸로 완벽해. ...그럼, 이 뒤는 응용이다. 음, 경기공(軽気功) 가능해? / [무리입니다] / 연청: 어쩔수가 없네, 그럼 와이어를 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5 [철부채] 연청에게 받은 답례. 때리기도 쉽고, 방어하기도 쉽고, 숨기기도 쉽지. 무엇보다도 우아한게 좋지 않아? 이 녀석을 소매에 넣어두고 말이야, 포위당했을 때, 소매에서 튀어나온 부채를 잡은 뒤 파라락하고 펼친다. 어때? 무협의 로망이 가득하지 않아? 뭐, 아주 조금 무거운게 옥의 티다만...... 그 부분은, 같이 단련하면 된다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연청 발렌타인 예장 설명

*696 마슈 : 위장공작(예장)―――――!? 누구신가요, 이 분은!? / 다빈치 : 나쁜 예감이 들은지라 강제 통신 ON! 마슈, 구다오군의 설득, 실패한 거니? 만약을 위해, 직원을 대기시켜 뒀다만! / 마슈 : 어느새 이걸로 뒤바뀌어져 있었습니다……. / 다빈치 : 예장 바꿔치기 술법! 굉장한데, 할 수 있구나! 아마 코타로군이 가르쳐준 거겠지! 이블 윈드 자식, 주인을 위한다 해서 또 쓸데없는 짓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7 (인연 레벨 1) "단련하고 싶은 거라면 다른 곳에서 해라." / (인연 레벨 2) "별 수 없군... 찌르기부터 가르쳐주지." / (인연 레벨 3) "좋지. 덤벼라." / (인연 레벨 4) "엿차. 아직 쿵푸가 부족한 것이다. 다음이다, 다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서문 마이룸 대사

*698 (인연 레벨 1) "어이어이, 중의 머리를 쓰다듬지 마!" / (인연 레벨 2) "후후후후……진짜. …… 찔러버린다?" / (인연 레벨 3)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모르는 건아니지만……뭐야 그 눈은!" / (인연 레벨 4) "음. 창술을 가르쳐 볼까!" / (인연 레벨 5) "후하하하! 가르친다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어이, 자세가 무너지고 있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죠인 인슌 마이룸 대사

*699 진양옥 : 오늘 오전에는 공명 씨의 근대마술 강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0 엘멜로이 Ⅱ세 : 사라지지. 그리고 폐관 시에 술식을 재구축하는 거고. ……코스트 계산을 도외시한다면 매우 효과적이야. 매일 마술공방 문을 재생성하는 거나 다름없거든. 요컨대 튼튼하단 점만 이해하면 돼. 마스터, 문과 방의 술식요소는 나중에 과제로 시킬 거다. 이만 통신 종료. / 마슈 : ……그렇다세요. / 자연스럽게 과제가 늘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1 마슈 : 안녕하세요,선배. 거기다,이서문씨,만드리카르도씨도 아침부터 다같이,대체 뭘 하고 계세요? 손을 앞으로 뻗고,무릎을 굽혀가지고 뭔가 이상한 포즈를 하고계시는데. / [아침 단련을,조금] / 마슈 : 단련,인가요. 혹시 이서문씨한테 받는건가요? / 이서문 : ㅡㅡㅡ그래. 이 몸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쇠함이 없지. 그건 충분히 이해하고있다만, 역시 생전의 습관은 고칠수가 없어서 말이다. 거기다.설령 신체가 쇠하지않더라도 단련을 하지않으면 마음이 녹슬어가지. 그리고 마음의 녹은 쓸데없이 기술을 흐리게 만든다. 마술을 쓸수있는 것도 아닌 늙은이가, 기술의 이빨마저 잃는다면 더이상 쓸모가 없겠지? / 마슈 : 그럴리가요,너무 겸손하세요. ㅡㅡㅡ이서문씨의 단련이라는 건, 이게 말로만 듣던 참장공(站樁功)인가요? 중국 무술의 기본 단련법이네요. 다리를 깊게 굽히고 땅에 꽂아 세운 못처럼 자세를 유지한다... 겉보기 이상으로 가혹한 수련이라고 들었습니다. / [솔직히...꽤...힘들어...] [땀이 비오듯이...] / 마슈 : 화,확실히 땀이 엄청 나네요. 수분 공급은 제대로 하고있나요? / 이서문 : 처음엔 내가 멋대로 장소를 빌려가지고 일정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미 꽤 지나버린 예전 일이다만ㅡㅡ 언제부턴가 내 옆에서 마스터가 단련을 따라하고있게 되더구나. / 마슈 : 그건.... 굉장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 아,그렇다면 만드리카르도군도? / 만드리카르도 : 으으으으으으으으....!! / 마슈 : 괴,굉장한 기압이네요. 방해해선 안될거같아요.... / [만드리카르도는 좀 전에 권유해봤더니 참가해줘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2 이서문 : ㅡㅡㅡㅡ흠. 볼품없으면서도 스스로의 움직임은 몸에 익힌듯하군. 마스터도 좋은 움직임이었다.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일단 문제는 없겠지. 약속한 대로,내일부턴 자유롭게 하도록 해라. 물론 그 호흡과 보법을 잊지않는 정도로 말이지. / 만드리카르도 : ................... / [만드리카르도?]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데,왜 그래?] / 만드리카르도 : 아아...엄청 도움이 됐구나싶어서. 그리고,난릉왕과 무네노리 분한테도 감사인사하러 좀 얘기하고 오겠슴다. 그런고로 먼저가겠슴다! / [수고했어!] / 이서문 : 자,그럼 나도 돌아갈....음? 무슨 일 있었나? / [좀 이상하게 싸우는거 같아서] [마치,이쪽 움직임을 지도하는거 같이] / 이서문 : 글쎄,무슨 소리인가 ㅡㅡㅡ라고 말하고싶지만 역시 눈이 좋군 마스터. / [역시] [이건 단련법이 아니었던거야?] / 이서문 : 그런것도 아니다. 무술 대련도 엄연히 단련중 하나다. 하지만,어느쪽인가 하면ㅡㅡ그렇지. 간단하게 숙달한 실감을 얻을수 있었겠지? / [....과연] [나나 만드리카르도를 위해서?] / 이서문 : 과대평가다. .....근데 뭐,단련이란 길고 괴로운 법. 그리고 고통은 눈을 흐리게 만들지. 가끔은 스스로가 길에서 어디즈음에 있는지, 자각하는것도 중요하니까 말이다. 뭐,옛날의 나라면 약하다며 버렸을지도 모르지만 ㅡㅡㅡ이걸로 단련을 관두겠다면야 그것도 어쩔수없지. 오는 자는 거부하지않지만,떠나는 자를 쫓지도 않는다. 애초에 스스로 길을 지니지 않은 자한테 억지로 가르쳐도 의미가 없으니. 그럼,적당한 시간이 됐군 자,나도 슬슬 돌아가도록 할까. 주인도 뭔가 바쁘겠지. 내일부터는 자유롭게 하도록 해라. / [이서문] / 이서문 : 응? / [ㅡㅡ내일 또] / 이서문 : ...후 뭐어...그것 또한 주인의 자유라는거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3 마슈 : 선배, 다시 행군이 될 듯합니다.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 닥터 로망 : 승용동물을 빌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지만, 전투에 말려들게되면 불쌍하겠구만. / 포우 : 호우..... / 마슈 :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호우씨. 선배의 전투지시는 정확합니다. / 닥터 로망 : 그러고보니, 포우, 언제나 무사한 것 같구만. 굉장해 포우. 랄까, 포우군일까나? / 마슈 : 예. 어떤 가혹한 전투상황에 있어서도, 포우씨에게는 피해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선배가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포우씨 자신도, 몸을 숨기는 기술에는 능숙해서. / 마슈도 잘 지켜주고 있잖아 / 마슈 : 아뇨, 저는...... / 아라쉬 : 짐승을 지키는 영웅인가. 좋구나, 아가씨. 그런 거, 싫어하지 않다고. 훌륭한 거라고, 가슴을 펴. ...... 이런, 이상한 의미는 아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4 네로 : 저 연합의 실력자들을 잡졸처럼 다루다니. 이 적은 숫자로 정말 잘 싸워줬도다. 마슈의 실력인가? 아니면── 아니면, (플레이어)의 지휘 덕분인가. 어느 쪽이든, 처음 만났을 때보다 두근거리는구나. 어떠냐? 객장이 아닌, 여의 것이 되지 않겠느냐?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여의 옆에서 맛볼수 있다고? 물론, 연합 제국을 토벌한 뒤의 일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5 후마 코타로 : 죽림을 가로질러 잠시 나아가면 산길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제 견해도 무라마사 공의 말과 같습니다. 잠시만 참아주십쇼, 주군. 뭣하면 제 등에. / 센지 무라마사 : 쓸데없이 보살피는 게 아니야. 그도 아님 네놈의 눈은 장식품이냐? 그 녀석의 다리랑 허리는 단련되어 있다고. 정말이지, 살집 한 번 제대로 붙어있기나 하고, 이 바보 자식. 어지간히 걸어다녔던 거겠지, 너도. 그것도 단련하기 위해서가 아니야. 살기 위해서다. / 아니, 그런가……? / 센지 무라마사 : 그렇다고, 자기 자신의 관한 거니 제대로 파악해라 마. 이럴 땐 동료 녀석은 기센 편이 좋아. / 무사시 : 그러네. 쭈욱 걸었는지 어땠는지는 제쳐두고, 대륙을 횡단했을 정도니까, 구다오군의 다리랑 허리는 상당한 수준이야. 아, 나도 여행으로 익숙해져서 지지않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6 [ 허억, 허억, 허억…… ] / 아마쿠사 시로 : 마스터도 나름대로 단련하고 계시지만, 역시나 이 전력질주는 힘에 부치셨습니까. 다행히, 무사히 쫓아 온 모양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7 네로 : P, 말은 타지 않는건가? / 마슈 : 저에겐 기승 스킬이 있습니다만……. 그, 선배는 그다지 말에 익숙하지 않아서. / 이 정도는 괜찮아 / 마슈 : 뭣이라. 칼데아에 오기 전에는 아웃도어파 였던거네요. / (선택지 분기) / 마슈는 괜찮아? / 마슈 : 전 문제 없습니다. 데미 서번트니까, 체력은 뛰어납니다. (선택지 분기 종료) / Dr. 로만 : 마슈에게 너무 맞추지 않는게 좋아, P. 데미 서번트의 체력은 자릿수가 달라. 솔직하게 말에 탔으면 좋았을텐데. 아까 낙마할 뻔한게 트라우마가 된거야? / 마슈 : 닥터. 너무, 선배를 놀리지 말아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8 베오울프 : 그렇지. 그 바이콘이야. 그럼 리츠카, 기승은 할 수 있나? / 탈 수 있게 되었다. / 마슈 : 마스터, 혹시 로마 때 낙마했었을때부터 몰래 연습했던 건가요? / 빌리 : 헤에, 그랬구나. 좋아, 그럼 한 마리는 너에게 맡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9 다 빈치 : 그래 그래. 현장은 나한테 맡기고, 그쪽이야말로 확실히 휴식을 취하도록. 어디, 그렇게 됐으니 가보도록 할까 주인공 군, 마슈 쨩! 난이도가 EX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론 13세기의 예루살렘과 다름없어. 예루살렘은 수많은 사람들의 신앙이 모이는 곳이야. 싸움의 무대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시 안이야. 그거라면 나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어. 도시 안이라면 아메리카 때처럼 장거리 이동도 없을 거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0 마슈 : 이동거리, 곧 10킬로미터가 됩니다. ……마스터, 조금만 더 참으시길. 아, 아니면 제가 옮겨 드릴까요? 방패에 타신 다음, 밧줄로 끌고가던가 하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1 무사시 : ……그렇게 해서, 1시간은 걸었지만 만난 건 지장님뿐. 좀만 더 있으면 마을에 도착할 것 같은데-. 근거는 없지만 경험적으론 분명 그럴 텐데-. 아, 구다오군, 괜찮아? 잠깐 쉴래? 나, 걷는 거 빨랐지…… / 괜찮아. 아메리카에 비하면 / 무사시 : 어? 뭐야, 혹시 대륙횡단한 적 있는거야!? 굉장해! 나, 서부를 걷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었는데! 하지만……그런가아. 아메리카를 알고 있는 거구나. 그쪽은 어쨌든 무척 넒으니까아. 하지만……니히히. 그리 알았으면, 의외로 난폭하게 데리고다녀도 괜찮단 거지? ―――――어이쿠. 쓸데없이 날뛰어도 체력이 줄어들 뿐이지. 얌전히 걷도록 하죠, 얌전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2 잔느 「……! 제가 멍청했습니다, 그럴 가능성은 있어요. 만약 또 하나의 저……아니, 마녀 잔느……아아 정말, 귀찮네요, 저도 검은 잔느로 통일 하겠어요! 으음, 그 검은 잔느가 정말로 서번트가 된 저라면, 클래스는 룰러. 그 경우, 저희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바로 눈치 챌 겁니다. ……언제든 싸울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해요. 가능하면 거리나 마을에서의 정보수집도 최저한으로 해 두고 싶습니다만——— 무엇 하나 단서가 없는 지금은, 그렇게 할 수 만은 없을 것 같네요. 내일 이른 아침에 출발하죠. ***씨는 인간이므로 주무시는 편이……」 / 당신은 괜찮아? / 잔느 「아아, 저라면 괜찮습니다. 능력은 랭크 다운되었지만, 서번트의 기본적인 능력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잔느 「***씨는 잠드셨나요?」 / 마슈 「네, 익숙지 않은 노숙일텐데 의외로 간단히 잠드셨어요.」 / 잔느 「그런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3 베니엔마 : 안녕히 주무셧나여! 오늘도 좋은 시간에 기침하셧군여, 마스터! 칼데아 업무는 관내 대기가 기본이지만, 그래서 더욱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야 해여. 밤샘, 야식, 폭면은 조치 안아여. 밤에는 푹 주무시고 회복하셔야져. 일부 영령 분들은 그런 육체의 소중함을 잊곤 하는데…… 그 점으로 따지면, 마스터는 잘 알고 계시니 아주 바람직해여! 과연 베니의 주인님이세여! 인리를 한 번 수복한 게 헛말이 아니군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4 고르돌프 : 치첸 이차…… 디노스의 도시. 원래는 현지 조사원만 보내야겠지만…… 음, 가지 말래도 안 들을 표정이군. 하는 수 없지, 다녀오도록. 나? 나는 안 가지. 그런 뒤숭숭한 데! 왁 찬 봤잖아! 말이 통하는 나이스가이이긴 해도 역시 성능 자체가 흉폭해! 벌레 쫓으려고 꼬리를 대충 휘둘렀더니 10m 높이는 되던 거목이 쓰러졌거든!? 디노스의 도시란 즉 거인의 도시인 거야! 섣불리 관광 가듯 다니면 사고사할걸! 그렇게 됐으니 나는 보더에 남으마. 내 방이랑 관제실은 아직 수복이 안 됐지만, 다행히 격납고가 내 임시 마이룸이었잖나. 냉방이 되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지. / 카독 : 이해해. 믹틀란의 더위는 장난이 아니지. 밀림에 가만 있기만 해도 지옥 같던 러시아의 한파가 그리워져. (플레이어)랑 마슈는 용케 참더라. / 고드돌프 : 내 말이 그래. 레포트에 기재된 제6특이점…… 황야가 된 예루살렘의 온도는 과장된 게 아니었을 수도 있겠어. 다카르 랠리에 (관객으로) 참가했을 떄도 이렇게 찜통은 아니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5 더워어─! 햇살이 무자비해─! / 마슈 : 하와이 제도…… 특히 하와이섬은 화산섬이라 용암 유출에 의한 황야가 많다고 들었어요. 지역에 따라선 드넓은 화산암 황야도 있고, 그 광경이 월면 같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이게 월면? 굳이 따지면 화성 아니야? 화산의 영향도 별로 안 보이는데. / 랜슬롯 : 그래. 이건 굳이 따지자면 사막의 황야에 가깝군. 라스베가스의 황야가 떠올라. 정상적인 생명이 오래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지. / 야라안두 : 실례되긴, 물가도 잘 있고, 지내기 좋은 바위 그늘도 많이 있어! 이래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서번트는 싫단 말이야. 나약해서. / 그래도 이 황야, 꽤 마음에 들어 / 야라안두 : 그, 그래? 그럼 됐는데. (다시 보니까 더위 대책 만전인걸, 이 애……) 조금만 더 가면 삼림에 접어드는데, 더위는 큰 차이가 없을걸? 힘들어지면 사양 말고 말해. 휴식을 취하면서 내 곡을 들려 줄게. / 아르토리아 캐스터 : (플레이어)한테 친절한걸. 야라안두. 무슨 꿍꿍이라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6 마슈 : 네. 선배에겐 내독 스킬(가假)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핫산 씨. / Dr. 로망 : 그래. 뭐라한들 런던의 마무조차도 괜찮았었으니까. 이제 이건 의심할 여지가 없어. 주인공 군에겐 대부정의 가호(対不浄の加護)가 있어. 아마도 마슈의 방패의 효과겠지. 계약자를 병으로부터 지킨다, 라는 효과. - 페이트 그랜드 도어듸 내용

*717 Dr.로만 : 하늘을 가득 채울 정도의 안개, 연기. 그 자체는 산업혁명 즈음에는 흔한 것이지만... 아니, 평범한 안개나 연기는 아닌 거 같아. 이쪽에서는 이상한 마력반응으로써 검출되고 있어. / Dr.로만 : 굉장한 농도다. 너무 짙어. 짙다구. 아니, 이건 좀 심하게 짙은 거 아니냐고...! 마치 대기에 마력이 충만해있는 것 같아. 대기의 조성 그 자체에 마력이 짜여있는 수준이야! 몸에는 유해할 정도라구, 이건.... 마슈, (플레이어) 군, 몸의 상태는? / 마슈 : 저는 문제 없습니다. 데미 서번트이기 때문일까요. 선배는 어떠신가요? 상태는.... 평소와, 그렇게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 평소대로야. / 마슈 : 다행이다. 하지만 왠만하면 농도가 진한 안개에는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 Dr.로만 : (플레이어) 군도 이상 없음, 인가. 과연 바이탈 측정에도 눈에 띄는 변동은 없을까나...... 조금 놀랐어. 그 안개의 관측결과가 나왔는데 말야.. 단언해서, 몸에 해로워. 평범한 인간이라면 깊이 들이마실 경우 생명에 관계돼, 어떤 유래에서 마술적인 내성을 가지고 있다던가, 마술사나 괴물, 서번트나 환상종이라면 괜찮지만. / Dr.로만 : 그러니까 마슈는 괜찮아. 그런데 (플레이어) 군이 무사한건.. 우응.... 뭘까나아. 혹시, 독 내성 스킬이라도 가지고 있는걸까나? / 마슈 : 그런건가요? / Dr.로만 : 혹시 마슈.... 아니, 마슈와 융합한 영령의 혜택일지도 모르겠어. 마슈와 융합한 서번트에게는 강력한 독내성이나, 강력한 축복의 스킬이 있어서 그 가호가 마스터에게도 부어되어 있는 건지도. 무사한 것은, 그 혜택일까나. / 마슈 : ......제가 선배의 도움이 되는 것은 기쁘지만, 스킬이라 부르는 건 뭔가 묘하네요, 닥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8 정밀의 핫산 : ....(주인공)님..... 아, 아뇨, 예..... 알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 부디 잊지마시고. 저와 접촉하고서도 죽지 않아주신 당신에게, 저, 이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반드시..... / 닥터 로망 : (이런 또 러브씬인가!? 사랑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오!) / 마슈 : ...... / 호우 : 호-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9 드레이크 : 그래서, P였던가? 넌―― 선장(캡틴)인가 뭔가니? / 마슈 : 비슷한 것, 일까요. / 드레이크 : 흥흥흥, 과연 그렇다면―― 자, 마셔라! 캡틴끼리, 잘 지내지 않겠나! / 포우 : 포우!? 포포우!? 포――――――――우!! / 마슈 : ……………………에? / 드레이크 : 오오, 꽤 잘 마시네. / 마슈 : 저, 저기…… 선배? / 왜 그래, 마슈? / 마슈 : 서, 성배가……. / 포우 : 포우! / 알고 있어 / 마슈 : 선배, 성배가――! / 꼭 손에 넣자고 / 마슈 : 아니, 그게 아니고. 성배가 말이죠. / 지금까지 싸운 모두를 위해서도! / 마슈 : 아, 네. ……그게 아니에요, 선배! / 힘내자, 마슈! / 마슈 : 선배, 손가락이 몇 개로 보이십니까? / 마슈가 두 사람 있으니…… / 마슈 : 정신 차려주세요! 선배의! 눈 앞에! 성배가! 있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0 Dr. 로망 : 아니……그, 뭐냐. 무척 말하기 어려운 일이다만……. 모니터하고 있는 바이탈에 미묘한 변화가 있어. 그녀는 취.했.어. / 사카타 킨토키 : 취했어? 이 냄새 정도로 말이냐!? / Dr. 로망 : 응. 아무래도 킨토키 군에겐 먹히지 않는 모양이네. 그 공간에 가득차 있다는 술기운 탓이야. 주위의 인간들이 이상한 것도 그것 때문이겠지. 그 술기운을 들이마신 걸로 취해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제각각 제멋대로 하고 있어. 주인공 군은 어때? 뭔가 신체에 이상은? / 딱히 아무것도. 말짱합니다. / Dr. 로망 : 흠. 원래 마슈가 가졌어야 할 수호의 힘이 마스터에게 양도된 걸지도. 하지만, 지금은 그게 맞아. 아무리 취해 있어도 마슈는 주인공 군의 지시에 따를 거고. 주인공 군 까지 제정신을 잃었다간, 그거야말로 골든 위험한 사태야. (중략) Dr. 로망 : 흠 흠……알겠어, 보고 고마워. 그대로 방심하지 말고 싸워 줘. 미안한걸, 문 근처에선 아무래도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통신도 분석도 할 수 없어. 그런데……주인공 군. 마슈의 상태는 어때? 그, 취한 정도라던가……(소근소근) / (무언으로 옆을 가리킨다) / 마슈 : 식사 준비가 끝났어요, 선배! 골든 씨의 요청으로 만든 황금 주먹밥이에요. 전장이니까, 다들 좋아하는 카레 맛이에요! 그저, 약간 손이 끈적끈적해지는 게 단점이라……. 대처법은 하나밖에 없겠네요. 자, 선배. 아─앙. / Dr. 로망 : 으, 으─응……변함 없구나. 저 문 가까이에 있을 때나 전투 중에는 보통이라는 걸 생각하면. 위험에 가까운 장소에선 마음을 다잡고 있으니까, 아슬아슬 표면에는 나오지 않는 느낌이 되어 있다, 는 걸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1 기사 : 눈을 떴구나. 놀랐어. 아니, 놀란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첫번째로 공중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 두번째로 맹독이기도 한 대기 속에서도 살아있는 것. 넌 역시 굉장한 인물인 모양이네. 하지만 일단. 눈을 떠줘서 다행이다. 어딘가 아픈 곳은 없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2 (인연 레벨 4) "마스터에게는 내 마안은 안통할텐데 어째서 이렇게 잘 대해주는걸까? 나같은거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인계도 나쁘지 않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마이룸 대사

*723 마슈 : ……네. 왜인지 선배만이 이상기상의 영향이 없는지라 전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상황 설명도 한계인 모양입니다……몸이……무척이나 나른해서…… 포우씨, 잠깐 옆, 실례할게요…… 선배, 제 영양보급은 대마녀씨의 죽으로…… (털썩) / 모두들 앓아 누워버렸어―――――!? / 눈에 보이는 곳마다 쓰러진 서번트들이……! / ??? : 후하하하하하! 콜록콜록, 코하하하하하하하하! 멍청이가, 드디어 궁지임을 눈치챈 모양이로구나 잡종! 허나 이미 때는 늦어 칼데아의 영령들은 이 모양 이 꼴이다! 영령이면서도 감기에 걸리다니, 느슨해진 것도 정도가 있달러($)! 날 보고 배워라, 날! 허나 과로사에 대한 건 잊도록! / 이미 발언에 버그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 길가메쉬 : 후하하. 됐다 됐어, 전부 말하지 마라. 건강 중의 건강왕, 유일(외톨이)하게 건강한 길가메쉬이니라. 네놈은 아직 열병에 걸리지 않은 모양이로군, 구다오. 그렇다면…… 그 땅에서의 생활로 인하여 저항이 생겼다 봐야 하나. 덧붙여 이 한여름과 같은 무더위…… ……흥. 일의 전말, 대강은 알았다. 명계의 바보 녀석, 또다시 하찮은 짓을 벌이다니. / 평소의 그 편리한 재보로 해결해주세요! / 길가메쉬 : 훗. 제아무리 내가 의지되는 현자라곤 하나, 그리 눈을 빛낼 것이 아니라고? 허나 그 겸허함을 봐서 요점만을 정리해 친절히 가르쳐주도록 하지! 마음을 다해 들어라 잡종이여! 이대로가면 칼데아는 전멸한다! 그런 바보같은? 그래, 이건 그런 바보같은 이야기인 거다! 영령이라 한들 감기는 괴로운 법! 그리고 이걸 단순한 감기라 얕보지 마라! 왜냐하면―――――이건 다름아닌, 신조차 피하는 "여름의 수메르 열"인 거니까! / 여름의……수메르 열? / 길가메쉬 : 그래. 메소포타미아에 있어서 사망 원인 넘버 원인 재액이라 말이지. 여름에 찾아오는 명계로의 권유란 거다. 네놈의 나라에도 있을 테지? 죽은 이의 영혼과 가까이 한다는……우란분재라 했던가. 신대에 있어서 여름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 그 험난함은 약한 자, 늙은 자를 용서없이 데려가지. 그 무더위 속에서도 지향성을 가진 죽음으로의 권유…… 그것이 명계의 신이 내리는 역병―――――즉, 수메르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4 세미라미스 : 복어 이상의 강렬한 독이나 환경에서도, 네녀석은 죽지 않을 것이다만. 하지만 이걸로 재밌는 걸 알았다. 네녀석의 그 내성은, 완전히 무효화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래도 진미와 독의 단경까지 독을 열화시키는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나의 초콜렛은 완전한 무미무취가 되어 있었을 테지. 영양은 한바퀴 돌면 독이 되고, 약도 한바퀴 돌면 독이 된다. 진미도 또 마찬가지. 복어의 테트로도톡신은 맛있으니까, 라며 죽음을 재촉한 자는 꽤나 있었다고 한다고? 허나, 네녀석은 그런 두려움을 안는 일없이, 나와 함께 되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후후...... 좋아, 실로 좋구나. 자아, 어서어서 먹도록 해라. 다음의 초코에는...... 광대버섯의 독성분이다.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구토나 혼란 등의 중독증세가 발생하지만ㅡㅡㅡㅡㅡ 아무튼 네녀석은 보통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면. 맛좋은 독을 먹도록 해라. 평생 잊지못할 맛이라고? 후후후후후...... / ㅡ화면이 암전ㅡ / 세미라미스 : ...... 이, 이런. 아무리 그래도 너무 먹었구나..... 마무리가...... 어설펐구나, 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5 형가 : 괜찮나 (플레이어)? 역시 전투까지 가면 지금 몸으로는 힘든가…… / 뭐, 조금…… / 형가 : 무리는 금물이다. 이번에 모인 서번트들은 영 마력소비를 신경 쓰지 않는 부주의한 자가 많더군. (중략) 코얀스카야 : 저기 말이죠…… 애시당초 반드시 죽이겠다는 각오로 쓰는 독약에, 해독제를 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이세요? 무슨 착오로 스스로 마시는 꼴이 될 때를 대비한 안전책(세이프티)으로 준비했을 뿐이에요. 마련한 건 절 위한, 이 1인분 뿐이에요. 약속대로, 이 하나 뿐인 해독제를 칼데아 측에 제공해 드렸어요. 그러니───남은 문제는 여러분끼리 해결하시길. 대체 어느 분께서 드실 건가요? 위대하신 고르돌프 각하? 아니면 하나 뿐인 마스터일까? 충고해 드리겠는데, (플레이어)의 몸도 슬슬 위험하답니다? 마슈의 가호로 통증이 완화되었을 뿐이지, 독은 완전히 돌고 있어요. 선쇠명맥은 생명을 고갈시키는 독. 너도, 수명 며칠인 점은 변함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6 라이네스 : 안녕하신가, 내 제자. 드디어 찾았군. 이 시기엔 퍽이나 바쁜가 보군 그래. 여기 영령 저기 영령이 초코를 둘러싸고 대소동이야. 인류사를 통틀어도 이런 소동에 휘말리는 건 자네 정도 아닐까? 음, 그렇게 돼서, 내 용건은 이미 알아챘겠지. 후후후, 애정을 듬뿍 담은 수은 초콜릿이다마다. 트림마우에게서 추출, 정제한 거야. 모쪼록 눈물 흘리며 먹어다오. / 수-은 / 라이네스 : 뭐지 뭐지, 수은 초콜릿쯤은 어디 황제 덕에 익숙해지지 않았나. 애초에 자네, 이상한 독 내성이 있다지. 다소 치사량까지 먹어도 별 문제는 없을걸. / 저기 스승님, 이건 너무 스파르타한 거 아닌지요 / 라이네스 : 흐응, 자네는 스승의 애정을 의심하는 건가. 자네가 괴로워하는 얼굴을 아주 조금 보고 싶을 뿐이건만. / 엄청나게 못된 표정이셔…………! (중략) 라이네스 : 앗, 그건 그렇고 수은 초콜릿의 맛과 효능을 나중에 상세히 레포트로 제출하도록! 내 채점은 오라버니 만큼 만만하지 않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7 수은 초콜릿 : 사마의[라이네스]가 준 발렌타인 초콜릿. 어디서 들여온 건지, 포장은 라이네스가 런던에서 자주 드나드는 단골 과자점 것. 라이네스 가라사대, 지상예장 월령수액에서 추출, 정제했다는데,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알 수 없다. 자. 당신에게 과연 이걸 먹을 용기가 있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마의 라이네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728 로쿠스타 : 뭔 말을 해대는겁니까 머리에 뇌는 들어있는겁니까? 고밀도의 마력과 신비의 덩어리 같은 걸 먹으면 어떻게 될지! 그런 걸 입에 댔다가는 끝장! 빛나는 예지로 눈동자 번쩍번쩍, 마력노심으로 심장 번쩍번쩍! 온몸에 무적장갑을 걸친 더 최강존재의 폭발적 탄생이다! 나뭇잎이 붙었던 등짝이 약점입니다, 좋아 죽이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드래곤 나베, 와 비슷한 용종의 비늘로 만든 나베가 아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9 세탄타 : 아------그건가, 가능성 있군. 드래곤의 고기란 건 딱딱해보이고, 비늘 또한 튼튼해보이지. 그런 거라고 보면 될까, 니키티치? / 니키티치 : 아니. ----용고기로 나베 요리를 만든다. / 말 그대로였다! 드래곤 핫 포트! / 니키티치 : 말 그대로의 의미라고? 후후, 비늘을 나베로 만든다니 재밌는 생각을 다 하네! / 로쿠스타 : 왓핫핫하. 재밌는 생각을 하는 애송이가 다 있군요? / 세탄타 : ....네놈. 뭐,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말야. 인간이라면 몰라도 서번트라고 한다면 드래곤 먹어도 괜찮을지도 모르지- - 페이트 그렌드 오더의 내용

*730 니키티치 : 야스카야 뿐만이 아니야. 너도라고, 주인공. 너는 어째선지 독에 잘 견디는 것 같으니, 드래곤 나베도 먹을 수 있을테고--- 너에게도, 나는 사랑을 형태를 갖춰 보여주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1 고르돌프 : .... ...확실히, 경영고문이라면 그렇게하겠지. 거기에 더해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렇게 말한다면 문제는 없어. 그 뒤는- 마스터 어떻게 할래? / (딱 한번 답례할수 있으면) / 모리아티 : 답례라...아아, 체벌, 징벌인가. 상관없다. / (퍽) / (아파파...) / 마슈 : 마스터, 괜찮으세요? / 모리아티 : 사람을 때려본적이 없나보네, 너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2 나스 : 종국특이점의 포이트는, 유저가 지금까지 인리소각을 일으킨 원흉이라 생각한 게티아를, 한 명의 인간으로써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었습니다. 티아마트가 신이자 거대생물인 것에 대하면, 게티아는 [인왕]인 것입니다. 그러니 최후는 주인공과의, 사람 대 사람의 주먹 싸움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본인이 플레이해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역시 마슈가 게티아의 보구를 받아내고선, 일시소멸해버린 장면 이네요. 그 장면은 텍스트 만으로는 실현할 수 없어서, 어떻게 해서라도 이벤트 CG가 원했다. 거기에서 조심조심 타케우치에게 떠봤더니..... - 칼데아 에이스 3인 좌담회

*733 오베론 보티건 : 여기서 영원히 낙하하는 것을 못 견디고 발광하는 길과 다른 녀석들처럼 눈 감고 낙하하는 꿈만 꾸는 길. 원하는 쪽으로 골라. 자고 싶으면 나 불러. 단, 세계를 구하고 싶다면 생각할 시간은 없지. 이문세계 브리튼은 이미 사라졌어. 여기서부턴 일반 시간 흐름이야. 칼데아는 24시간 후에 별이 사라질 거라 관측했지? 맞아. 이제 여유는 1분도 안 남았어. 세계를 구하고 싶다면 나랑 싸우다 죽어. 그것도 꽤 구려터진 죽음 아닐까? / 네 말이 맞다! / (홱) (주먹질) / 오베론 보티건 : 우와, 진짜로 때리려 드네. 도발에 왜 이리 금방 넘어와? 뭐, 죽고 싶다면 좋지, 기대에 부응해 줄게. 승산 없는 싸움도 재미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4 홍옥의 서 : 음. 그리고 요시와라의 버서커 건도 있지 않느냐. 이번 의식에는 우리가 모르는 떠돌이도 다수 소환되어 있으리라 봐야 해. / 야마토타케루 : 응. 그건 그거지. 적재적소라 하는 그거! 기대하고 있으마, 칼데아의 마스터! / 어? 왜? 나, 서번트 전문가는 아닌데 / 야마토타케루 : 그토록 많은 영령을 부리면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너는? / 다 빈치 : 뭐, 하긴 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는 풍부하니 말이지. 힘이 되긴 할 거야.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럼 바로 행동에 나설까? / 야마토타케루 : 아니, 그 전에 아침 식사지. 준비해라,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이거야 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5 ??? : 좋았어, 쾌승~♪ 강하구나, 방패 든 아가씨. 소문으로 듣던 서번트란 거야? 물론 거기 너도. 소환술이지? 어려운 마술인데 용케 다루는걸. 사역마가 강할수록 술자의 체력, 정신력, 자신의 증명(아이덴티티)이 소모되어 가기 마련. 『어떠한 욕망에도 휩쓸리지 않는 가볍고도 무거운 심지』. 소환술에는 그런 천성이 필요하단 말을 지인이 했는데, 너는 딱 그런 사람이구나. 어디에나 있어 보이면서도 유일한 누군가처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6 오르가마리 : ……흥, 뭐 괜찮겠죠. 상황은 이해했습니다. (플레이어). 긴급 사태이므로, 당신과 키리에라이트의 계약을 인정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지시를 따라주세요. ……일단은 베이스캠프를 만들어야 되네. 알겠어? 이럴 때는 영맥의 터미널, 마력이 모이는 장소를 찾는 거야. 그곳이라면 칼데아와 연락이 가능하니까. 그러면, 이 거리의 경우에는…… / 마슈 : 이 포인트입니다, 소장님. 레이포인트는 소장의 발밑이라고 보고드립니다. / 오르가마리 : 우에!? 아……그, 그러네, 그런 거 같아. 알아, 알고 있었어, 그 정도는! 마슈. 당신의 방패를 땅에 내려놓으세요. 보구를 촉매로 소환 서클을 설치할 테니까. / 마슈 : ……라고, 하십니다. 상관없으신가요, 선배? / 괜찮아, 해버려. / 마슈 : ……알겠습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 (설치 시작) 마슈 : 이건……칼데아에 있던 소환실험장과 같아…… / Dr.로망 : CQ, CQ1. 여보세요! 좋아, 통신이 돌아왔어! 둘 다 수고했어, 공간 고정에 성공했어. 이로써 통신도 가능하게 됐고, 보급 물자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7 Dr.로망 : ……그럼, 임무 외에 또 하나 해줬으면 하는 게 있어. 말은 이래도 이건 별 거 아니야. 레이시프트해서 그 시대에 도착한 뒤에 말인데. 영맥을 조사해서, 소환 서클을 만들어 줬으면 해. 거기, 후유키에서 만들었었잖아? 후유키 때와는 달리 염화연락 정도는 이 상태로도 어떻게든 가능하지만……. 보급물자 같은 걸 전송하려면, 소환 서클이 없으면 안 되니 말이야. 전과 마찬가지로, 마슈의 보구를 세트하면 그게 촉매가 되어 소환서클이 기동할 거야. 그렇게 하면 너도 자유롭게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어. 아마도, 소환되는 건 그 시대와 장소에 가까운 서번트가 주가 되겠지. 그런 식으로 전력을 강화해가는 거야. 이해했어? / 마슈 : ……이해했습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우선은 베이스캠프를 목표로 한다. 필요한 건 안심할 수 있는 장소, 지붕이 있는 건물, 돌아올 수 있는 홈……이지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8 로만 : 어때, 마슈? 서클의 설치는 잘 될 것 같아? / 마슈 : 그게 도무지……. / 안되는거야? / 마슈 : 영맥도 있긴 있지만, 무언가 다른 술식에 의해 보호되고 있어서, 이쪽의 개입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 포우 : 포~우! / 엘멜로이 : 흠, 역시 제대로 된 마술사가 관리지로서 확보하고 있는 토지에서는 어려운가……. / 어떻게 된 것? / 엘멜로이 : 이 주변 일대의 영맥은 전부 어느 마술사 일족의 독점 아래에 있다. 조금은 파고 들 틈도 있을까 생각했다만, 전망이 물렀던 모양이군. ……정말이지. 좋은 실력이야, 그녀의 부친은. 지금의 나이기 때문에 알 수 있다, 질실강건한 술식이야. / 마슈 : 어떻게 하죠? 이대로라면 칼데아에서 보급을 받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 엘멜로이 : 어쩔 수 없지. 마술사가 배속하고 있는 요석을 파괴해, 영맥의 주도권을 이쪽이 빼앗는다. 나름대로의 방비도 갖춰져 있겠지만, 거긴 난폭하게 갈 수 밖에 없어. 쓸데없는 전투는 피하고 싶지만, 배가 고파서야 싸움이 되지 않으니 싸울 수 밖에. 어쩔 수 없지. / 로만 : 부순다니, 결계의 요석을!? 그런 짓을 했다간 세컨드 오너인 마술사가 화내는 거 아냐!? / 엘멜로이 : 당연하군. 하지만 이 토지를 관리하는 토오사카가는 아처를 소환한 마술사이기도 하다. 즉 처음부터 적대가 확정되어있는 상대다. / 로만 : ……그런가. 그래도 영맥의 요석은 신중히 숨겨져 있는 거지? / 엘멜로이 : 문제 없다. 위치는 이미 알고 있어. / 마슈 : 에엣? 어떻게 조사한 거에요? / 엘멜로이 : 다음 대에서 토오사카를 잇는 것은 내 제자라서. 최종적으로는 그녀의 협력을 얻어 여기의 대성배를 해체하게 된다만……. 그 때 직접 토지의 영맥의 구조도 파악하게 되었던 거다. / 로만 : 잠깐만. 당신은 미래의 제자의 땅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야? / 엘멜로이 : 어디까지나 다른 시간축에서의 미래다. 지금 이 시점의 토오사카에게 나는 아무 의리도 빚도 없어. 애초에 토오사카가는 후유키의 성배전쟁의 발단에 대해 책임의 한 부분을 부담하는 가문이다. 영맥을 잃고 거렁뱅이가 되더라고, 뭐 자업자득이라는 거지. 분명 미래의 토오사카도 이해해 줄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9 아틀란티스 방위병 : 영맥을 발견했습니다. / ??? : 이것이 최후의 영맥이다. 서번트를 소환하여 영맥을 비활성화 시킨 후, 완전히 파괴한다. 일절의 승기조차 쥐어주지 않겠다. 우리에게 시간을 준 것이 그놈들의 패인(敗因)이다. 촉매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소환되는 것은 우연히 이끌려온 영령이겠지만... 떨어져라. 버서커 클래스가 소환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 아틀란티스 방위병 : 옛 / ??? : ----우리의 위대한 주신의 이름으로 고한다.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그리고, 그 목숨을 올림포스에 바치거라 신이 살아숨쉬는 이 대지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0 홈즈 : 주변 스캔 결과를 전하겠네. ……상황은 매우 힘들다고 할 수밖에 없군. 소환 서클 설치…… 추가전력 확보가 올림포스에서도 불가능하단 게 판명되었네. 영맥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영맥이 매우 인공적……아니군, 신조적이라 하는 게 맞나. 우리는 즉, 여기 올림포스에서는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확보할 수가 없네. 소환에 관해서는 영기 그래프의 즉시소환─── 전투시의 일시적 소환에 국한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1 서기 1950년, 사상 기록 전뇌마 · 라플라스 성공. 서기 1990년, 유사 지구 환경 모델 · 칼데아스 성공. 서기 1999년, 근미래 관측 렌즈 · 시바 완성. 서기 2004년, 수호 영령 소환 시스템 · 페이트 완성. 서기 2015년, 영자 연산 장치 · 트리스메기리토스 완성. 찬란한 성과는 이어지고 인리계속보장기관에 의해 인류사는 100년 뒤까지의 안전을 보증 받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 아무 전조 없이 시바가 관측하고 있던 미래영역이 소실. 계산 결과, 인류는 2016년 절멸한다는 사실이 판명―――― 아니, 증명되고 말았다. 왜. 어째서. 누가. 어떻게. 많은 의문에 당혹한 칼데아의 연구자들. 그런 가운데, 시바는 새로운 이변을 관측했다. 서기 2004년, 일본, 어느 지방도시. 이곳에서 여태까지는 없었던,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 나타났다고. 칼데아는 이를 인류절멸의 원인이라 가정하고, 아직도 실험 단계이던 제6의 실험을 결행하기로 했다. 그것은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 술자를 영자화시켜서 과거에 보내고, 사상에 개입함으로써 시공의 특이점을 찾아내어 이를 해명, 혹은 파괴하는 금단의 의식. 그 이름하야 성배전쟁―――― 그랜드 오더 인류를 지키기 위해 인류사에 맞서는, 운명과 싸우는 이들의 총칭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홈페이지 스토리 란의 설명

*742 Dr.로만 : 아-…..자기 성공 체험이 영원히 이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다윗 왕, 다윗 왕. 용건도 없이 실체화 해서 레이시프트 한 거라면, 당장 돌아와 주지 않겠어? 정말이지, 레이시프트도 공짜가 아니라고요. 이거 한 번에 직원 한 사람의 일급이 날아간다니까. / 다윗 : 아니, 용건은 있어. 전력은 소중하게, 였지? 나도 그건 동감이야. 그럼, 이제 슬슬 가볼까 주인공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3 다 빈치 : 그건 우리도 확인했어. 어제까진 그냥 먹구름이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초대형 노심에 필적하는 마력량이 계측됐어. / 센지 무라마사 : 노심에 필적한다는 게 어느 정돈데? 올림포스 기신급이냐? / 다 빈치 : 기신급은 아니지만……. 그렇지, 칼데아로 치면 전력 2달치 수준이야. / 특이점 수복 규모의 레이시프트급……! or (설마 서번트 유지도 포함한 전력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4 다빈치 : 그래. 실제로 따로 움직일 수 있는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한 명도 없어. 신주쿠에 이어서 장기탐색이 될 테지만, 그건 참을 수밖에 없겠지. 그렇지만, 역시 이번엔 거부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각오하고 있었는데, 완벽한 기우였던 모양인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5 다빈치 쨩 : 아, 실례. 재밌어져서 그만. 그것보다 로마니. 봐봐 여기. 이 특이점, 한번 봐봐. 고작 3분 전, 프랑스에 누군가가 레이시프트했어. 방금 전 경보는 이거겠지. / 마슈 : 레이시프트...독단, 아니 단독으로, 말입니까? 범인은 레이시프트로 도망쳤다는...? 그런 일이 가능한 서번트가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만... / 닥터 로망 : 그러네. 지금의 칼데아에 통상공간은 존재하지 않아.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건 마스터인 주인공군과 그와 계약한 서번트 뿐이야. / 다빈치 쨩 : 그래도, 반대로 말하자면 계약한 서번트라면 나쁜 짓을 할 수 있어. 뭐어, 지극히 특수, 또한 강력한 영령에 한해서지만. 시공의 도리를 일그러트릴 만한. / 마슈 : ...저기. 선배, 그런 강력한 서번트와 계약하셨던가요...? 제가 아는 한, 그런 기록은 없습니다만... / 다빈치 쨩 : 아니, 거긴 있잖아, 인과의 순서가 반대 아닐까? 시공을 일그러트릴 만한 영령이니까, "이후 언젠가 계약할 가능성"이라는 선을 끌어당겨서, "이전 언젠가 계약했던 결과"를 불러오는거야. 이야아, 이거 완전 끝내주는 거물이네에. / 닥터 로망 : ...그런 엉뚱한 방법으로 칼데아의 좌표가 발견되었다간 그냥은 안 끝나... 그래도, 그런가. 그 방법이라면 상대는 주인공군과 계약할 의사가 있는 영령으로 좁힐 수 있다는 뜻이네. 그렇다면 치명적인 손해까진 안 되겠군... 어떤 미래이든지 레인군은 순수한 악인과는 계약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 마슈 : 아니오 닥터. 식료의 비축이 없는 건 문제입니다. 이대로는 선배의 건강관리와 성배탐색 후 차를 마시는 시간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조속한 대책을 요구합니다. / 닥터 로망 : 으, 응. 경단이 없으면 알사탕을 먹으면 되지, 같은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 주인공군. 칼데아의 내일을 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즐거운 달구경을 위해, 잠깐 가줄 수 있을까? / 알사탕에 집착하시네요. / 닥터 로망 : 그야 집착할 만 하지. 두뇌노동자에게 당분은 빠트릴 수 없는 거니까. 아니, 사실 팬케이크 파였는데 일본에 유학했을 때 푹 빠져버렸지 뭐야. 하하하. / 마슈 : 그럼 닥터. 레이시프트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경단은 하나도 빠짐없이 회수하겠습니다! / 다빈치 쨩 : (이 범인, 혼자서 레이시프트 해 버릴 정도의 신령급 서번트인데......) (뭐. 그런 얘긴 안 하는 게 낫단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6 Dr. 로만 : 후유키의 대성배의 중심에 레이시프트인가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어째서 그런 일을? / 마슈 : 네. 딱히, 세이버씨로부터 꼭 부탁받았다는 듯 해요. 그렇죠, 선배? / Dr. 로만 : 하항. 흑화한 세이버에게 부탁받은 거라면 거절할 수 없지. 그 기사왕님, 정말로 인정사정 없고. 그래도 대성배의 안은 공간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 레이시프트를 해도 튕겨나가 돌아올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세이버에게 뭔가 생각이 있겠지. 그럼 곧바로 시작할까. 마슈, 마스터쨩을 잘 부탁해. 위험을 느끼면 곧바로 연락해줘. / 마슈 : 그럴 생각이에요. 그럼 선배, 레이시프트를 시작하죠. / 마슈 : 여기는…… 프랑스? 대성배로 도약했을 터인데…… 닥터. 닥터, 응답해 주세요. 닥터……!? / 통신이 안 되는 거야? / 마슈 ……그런 듯 해요. 공간이 안정되어 있지 않다고는 말했었지만, 대체 여기는── / 세이버 얼터 : 여기는 대성배의 안이자, 아무 곳도 아닌 단편이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특이점과 변해버린 자들을 재현하는 곳이라고 생각해라. / 마슈 : 세이버씨……!? 먼저 와 계셨던 건가요!? / 세이버 얼터 : 네놈도 같이 온 건가, 키리에라이트. ……뭐 좋아. 나의 부탁을 잘 들어주었군, 마스터. "대성배의 안으로 레이시프트 해라." 잘도 뭐, 이런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였군. / 어찌 된 일인지 설명해줬으면 해 / 세이버 얼터 : ……………………그런가. 네놈이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손대중 할 순 없겠군.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마스터, 세이버씨, 통로 끝에서 발소리가 나요! 적성반응이라고 생각돼요……! / 세이버 얼터 : 아아. 일단은 연습게임이다. 정리해버리자, 마스터. / (전투) 마슈 : 지금의 셰도우 서번트…… 저기, 세이버씨. 여기는 설마── / 세이버 얼터 : 눈치가 빠르구나, 마슈. 여기는 네놈들이 통과한 하나의 결말이다. 지금 일시적인 재현에 불과하지만, 단지 싸울 뿐이라면 환상이라고 할 것도 아니지. / 포우 : 포우, 포─우! / 마슈 : 새로운 반응……! 이라고 하면, 다음 서번트는── / 세이버 얼터 : 그리 두려워 하지 마라. 한 번은 쓰러뜨린 상대이고, 이번에는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도 아니다. 순수하게 사느냐 죽느냐를 즐겨라. (중략) 세이버 얼터 : 그거 잘 됐군. 그러면 칼데아에 돌아가는 게 좋다. 나나 잔느는 이런 형태로밖에 역을 맡을 수 없는 여자다. 다음의 기회가 있다면, 또 강적을 준비해주지. / Dr. 로만 : 우와아, 돌아왔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두 사람 다!? 통신은 끊어졌지, 후유키와 프랑스의 인리정초치(人理定礎値)가 한순간만 원래의 마이너스르 돌아갔지 말이야!? / 뭐, 여러가지 있었어요> / 마슈 : ……선배의 말 대로에요. 어찌 됐건 여러가지 있어서, 잘 설명은 할 수 없어요…… / Dr. 로만 / 그, 그래? ……할 수 없지, 두사람 다 지쳐있기도 하고, 무사한 건 확실한 듯 하고. 그럼 이번의 레이시프트는 끝으로 하겠지만…… 뭔~가 수상하단 말이지…… 너희들, 나에게 비밀로 환락지라도 갔다 왔…… 다라니, 그럴 리 없나! 대성배에 레이시프트했더니 과거의 강적과 싸운다는 보너스 스테이지같은 이야기, 있을 리 없고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7 다빈치 : 안 됐네!! 다빈치 쨩이 만든 획기적으로 맛있는 창작 빵은 매진이야. / 카르나 : ....그....런가. / 마슈 : (무섭도록 실망한 거 같아요,선배...!) 저기, 평상시엔 남아 있었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 다빈치 : 그게, 드디어 밀이 바닥나서 말야. 로만도 낭비해 버렸고. 그래, 이럴 때니까 새로운 매입루트를 개척하자! 당연히 협력해 주는 거겠지? 좋은 밀을 팔고 있는 건 프랑스의 이즈음이니까 이 다빈치짱 수납대에 채워두면 작물 정도는 어떻게든 칼데아로 가지고 돌아올 수 있어. 원래는 시바하고 칼데아스를 잘 오작동시켜서 레이시프트 전의 자원을 실체화 시키지만... 이런 걸로 칼데아스를 사용하면 오히려 칼데아의 비축이 없어져. 수지가 안 맞는다. 라는 거지. 그러니까 이럴 땐 작고 아담한 반칙을 해야 한다는 거야. / 마슈 : 즉답입니까? / 아,예 / (화면전환) / 마슈 : ...하아....그런 경위로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농촌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8 로빈후드 : 하지만 이렇게 다수로 도보일 줄은. 다빈치 여사도 준비가 나쁘구만. 포장을 씌운 마차라도 곁들인다면야, 꽤나 그럴 듯 했을 건데. / 상송 : 쓸데없는 말이 많군, 넌. 최소한의 도구는 지참할 수 있었다. 그걸로 어떻게든 할 수밖에 없잖냐. 애초에 레이시프트는 필요 최소한의 물건밖에 가지고 올 수 없어. 남은 건 현지 조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9 Dr.로만 : .....뭐, 농담은 여기까지만 하고. 아무튼, 네 현재 상황은 약간 위기적인데... 귀환방법은 크게 나눠서 2개야. 1번, 지금 당장 억지로 레이시프트를 행한다. 위험을 동반하지만 현장타파로서는 최적이야. ......반복하지만, 위험을 동반하게 되겠지만 말이지. 평소의 레이시프트보다 고확률로 존재에 부하(負荷)가 걸린다고 생각해줬으면 해. 2번, 이미 그쪽 좌표는 특정해놨어. 도보로 마슈와 합류할 수 있을거야. 그렇게하면 늘 하던 레이시프트로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겠지. 다만 마슈는 상당히 떨어져있어. ......48시간, 최저로도 그정도 시간이 필요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0 이 다음? 이 다음은 평범하게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합류하고 끝이야. 직접적으로 얻는 것은 물론 아무것도 없었지만. 귀중한 경험이었겠지......라고 생각하고 싶어. 물론 주인공에게 있어서도 말이지. 나무 뿌리를 갉다니, 그리 자주 있을 일도 아니고. 보고 종료. 기록자는 □□□□□□. 자, 언젠가 이 방대한 레이시프트 기록을 누군가가 보게 되는 일이 있을까. 그래도 영원히 햇볕을 못보는 일은 없을지도 모르지. ......구해낸 앞날을 생각하면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1 칼데아 연표 / 서력 1950년: 전뇌마 라플라스 성공. XX에 칼데아 설립 개시 / 서력 1990년: 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시험작) 완성. (XXXXXXX로부터 수송) 자금, 자재부족으로 인해 칼데아스 기동은 보류 / 서력 1990년: 근미래관측렌즈 시바 완성 / 서력 2000년: 칼데아 영령융합소체 개발. 마슈 키리에라이트 탄생 - 문라이트 로스트룸 마테리얼의 내용

*752 홈즈 : 그렇네. 즉 백지화 지구에서도 "인리붕괴 징조"로 간주되는 특이점이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지구상에서도 특이점이 검은 얼룩으로 관측되는 데 더해 그 영향력이 막심하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는 그렇게 산출했네. 안타깝게도 말이야. / 검은 얼룩…… / 다 빈치 : 맞아, 검은 얼룩. 어떻게 표현해야 한담…… 마치 태양 흑점 같은 얼룩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3 그래도 아틀라스의 재녀가 한 달은 안전할 거랬는데…… / 다 빈치 : 그랬지─. 그 점은 본인이 직접 변명해 줘. 자, 카메라, 온! / (삐빅) / 시온 : 미안─! 파멸할 징조는 없다고 했는데 그냥 잊어 줘요! 특이점 발생은 그 기점이 되는 본인만 미래예측이 가능한 거라서……. 게티아도 그걸로 당한 셈이기도 하고요. 맵 위에 갑자기 생긴 구멍 같은 건데요. 뭐, 그렇게 됐으니 뒤처리는 프로페셔널한테 맡길게요. 특이점 해결에 의한 인리수복, 부탁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4 고르돌프 : 연이라. 무슨 말을 하려는진 알겠는데, 그런 문제는 어떻게 되나, 기술고문? 레이시프트 시에 계약영령 완전 동행은…… 아종이나 소형 특이점이라면 모를까 진짜 특이점에서 그렇게 쉽사리 가능했나? 그런 기록은 본 적도 없는 데다…… 애초에 2명만 레이시프트했을 텐데. / 다 빈치 : 음~~~. 당연히 계약 영령이 레이시프트에 동행하면 강력한 전력이 돼. 상시 현계잖아. 바라 마지않는 상황이야. 하지만, 응. 고르돌프 신 소장의 의문대로 알다시피…… 계약영령은 완전 동행까지는 동기화 못 하는 경우가 많아. / 사카타 킨토키 : !? / 다 빈치 : 특이점 단독 레이시프트를 가능케 하는 초발급 스킬의 존재도 확인되긴 했는데…… 기본적으론 그래. 영령은 자기 몸으로 레이시프트할 수 없어. 그래서 마스터랑 동기화해서 따라갈 수밖에 없지. 그리고 동기화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면, 특이점의 성질에 달렸어. "그 역사에 없는 것"에 대한 규정이 얼마나 빡빡한가…… 쉽게 말해서 "이물질 혼입"에 필요한 틈새가 크냐 여부지. 정당한 역사, 인류사의 핵심 포인트에 발생한 특이점이라면 이 규정(레귤레이션)은 빡빡해져. 하지만 소형 특이점이라면 제약이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지. 계약한 영령들과 함께 레이시프트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아. 아종 특이점도 그럭저럭 동기화 가능해. 연이나 속성, 성질 등의 관계성을 통해 동기화하여 일부 영령이 따라간 사례도 있어. 일례로 아가르타 건에선 아스톨포랑 데옹이 완전 동행했지. 세일럼에선 로빈 후드와 상송, 마타 하리가 동행했고. 신주쿠 때는…… 서번트 몇 기가 동행 가능했는데 중간에 레이시프트가 막혔어. 이건 교수가 방해한 탓이지. / 사카타 킨토키 : 그럼 이번엔 어떤데? 동기화란 건…… / 다 빈치 : 응. 많이 힘들어. 이번 특이점은…… 불가능하다 표현하는 게 정확하겠어. 페이퍼 문이랑 접속해서 연산한 결과, 동기화 적성 서번트는 전무─── / 네모 : 여기는 해상 정박 중인 스톰 보더 관제실. 들려? 다 빈치. 이쪽은 처음부터 음성 공유를 하고 있어서 그쪽 상황 설명은 안 해도 돼. 방금 시온이 페이퍼 문을 건드렸어. 그 화제로 새 보고가 있대. 통신 교대할게. 구피처럼 입을 뻐끔거리고 있거든. / 시온 : 구피처럼……? 큐트한 표현이지만 저한테 에러는 없는데요? 아, 이게 아니지, 보고. 제가 페이퍼 문을 점검 중이었는데 레이시프트 시 영령 동기화 화제가 나오길래 밑져야 본전으로 재연산한 결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어요. / 마슈 : 흥미롭다고요……? / 시온 : 네, 아주 흥미로워요. 첫 번째 연산에선 안 나온 결과. 그리고 누군가의 의도가 느껴지는 결과예요. 마치 이리 오라고 초대하는 듯해요. / 마슈 : ! / 고르돌프 : 흐음───? (뭔 뜻이냐는 시선을 보냄) / 사카타 킨토키 : 헤에───? (나한테 물어도 모른다는 시선을 보냄) / 포우 : 포우? (특별의역 : 베이컨 먹을 시간인가?) / 시온 : 으음, 이 익숙한 연대감. 아예 믿음직하기까지 하네요~! 하지만 훈훈한 상황이 아냐 아냐. 자, 결론부터 말하겠는데요. 이번 특이점 레이시프트에 완전 동행 가능한 영기가 관측됐어요. 어새신 후마 코타로. 어새신 카토 단조. 이상 2기예요. / 후마 코타로 : ! / 단조 : !! / 시온 : 그리고 안타깝지만 사카타 킨토키 및 헤이안 서번트는 NG. 다른 지역, 시대 서번트들도 동기화 불가능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5 단조 : 현재 지점, 헤이안쿄 남서부. 탑재(인스톨)된 지도 정보대로 무인지대지만 노움 칼데아와 연락도 불통이니 이 자리에 도착한 것은 저와 마스터 뿐으로 보입니다……! / 레이시프트 방해! 림보인가……! / 단조 : ……예. 아마…… ……. ……. ………………마스터. ……방해 대책으로 저희의 기척차단 스킬 사용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신주쿠 아종 특이점의 방해정보를 기반으로 기술고문께서 고안하신 대항법입니다. 검의 영령이라면 대마력 발휘, 술의 영령이라면 진지작성 응용, 등등 영기별로 대항 수단이 있습니다. 코타로 공과 저도 지정 스킬을 사용하였으나…… 레이시프트 직전이었습니다. 결계와 같은…… 묘한 마력의 요동을 느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6 혹시 너희는 레이시프트에 실패했어……? / 마슈 : 아, 네! / 후마 코타로 : 그렇습니다, 주군. / 단조 : 설마 레이시프트 방해……!? / 후마 코타로 : 아마 그럴 겁니다. 시온 공의 연산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다더군요. 마슈 공과 저는 현지 레이시프트에 실패하여 노움 칼데아에 남았습니다. 레이시프트를 재차 시도하였지만 이 또한 실패로…… / 마슈 : 기존 방해대책을 완전 무효화하는 상위 간섭이에요! 대응을 검토 중이지만 효과적인 방안은 아직…… 죄송해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7 모르간 : 그렇다. 네게 소환된 『나』는 브리튼 이문대의 말로를 직면했다. 이문대라는 가능성에서조차 2000년 전에 멸망한 브리튼─── 그런 사실은 결코 용납해선 안 된다. 나는 그 즉시 이문대의 역사와 나를 소환한 칼데아 술식을 통해─── 레이시프트를 해명하고, 실행했다. / 베릴 : 역시 그렇구만! 이야, 괴물 중의 괴물, 천재 중의 천재인걸! 넌 레이시프트로 자길 과거로 보내서 역사를 새로 만든 거야! 소환된 후로 몇 시간만에 상황을 파악하고 방법을 찾아, 고안해, 실행으로 옮겼지! 그래서, 이게 이유야? 급하게 진행한 이유는 내가 "원래 이문대"를 정확하게 알면 성립이 안 돼서 그래? / 모르간 : ……그래. 네 의식이 정지한 틈을 타 과거를 개변할 필요가 있었다. 레이시프트로 보낼 수 있는 건 정보 뿐. 실체가 있는 인간을 관(코핀)에서 정보체…… 의사영자화시켜 『특이점』으로 전송하는 이론. 『특이점』이 정상적인 시공간이 아니기에 가능한 완성도 높은 마술이론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니나 『왜곡』의 수정. 특이점 범위에서만 앞뒤를 맞추는 시스템이지. 과거 개변은 불가능. 레이시프트는 시간여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이문대에는 『내』가 있었다. 요정력 4000년. 아발론에서 파견한 낙원의 요정이. / 베릴 : ……네 『정보』를 보냈다 이거지. 서번트는 경계기록대…… 쉽게 말해서 정보야. 물론 레이시프트 지점이 『특이점』이 아닌 이상 서번트라도 순식간에 사라져. 하지만─── 정보의 수신자…… 메일을 받을 수 있는 계정이 있다면 경우가 다르지. 범인류사에선 아서 왕에게 패배하여 브리튼 섬의 지배권을 잃은 마녀. 정상적인 역사에선 브리튼 섬을 얻지 못 하고 섬 자체에게 부정당한 왕비 모르간. 『소환된 모르간』은 그 기억과 정보를 『이문대에서 탄생한 모르간』한테 맡긴 거 맞지? / 모르간 : 그렇다. 레이시프트를 행한 경과, 네가 소환한 『범인류사 모르간』은 소멸했다. 허나 그 결사의 각오를 대가로 『이문대 모르간』은 자신의 운명을 알았지. 원래 요정력…… 『1회차』 요정력은 낙원의 요정이 살해당하여 멸망했다. 12000년째 『대재해』에 의해 주요 요정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범인류사 쪽 『나(모르간)』 덕분에 파악한 나는 요정들의 마수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파멸의 역사를 바꾸어 공상수를 말려 죽였지. 공상수가 말라 죽으면 이문대도 사라지지만, 이건 반대로 기회이기도 하다. 그 후의 『세계』를 유지할 자가 있다면 이는 공상이 아닌 현실이 된다. 그게 지금 네가 있는 이 세계. 요정력에서 여왕력으로 바뀐 세계다. 내가 만들어 낸 내 소유물. 다시는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요정국 브리튼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8 초대 요정기사 : ……『물거울』에 의해 요정력으로 온 시점에서 저는 요정력 안에서 생애를 마쳐야만 하죠. 『여왕력』…… 원래 시대로 돌아가려면 『양자의 관』에 들어갈 수밖에 없군요. / 토넬리코 : 네. 레이시프트를 해명하더라도 코핀이 없으면 왕복은 불가능해요. 모르간은 이 불편성 때문에 『재해』만 요정력으로 보낸 걸 거예요. 여왕력이 무사하기만 하면 되고, 요정력이라면 다소 모순이 허용되죠. 『재해』가 전송된 시대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든 더는 관심도 없을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9 모르간 : ……치명상을 입었군. 이만한 중상은 마브와 싸운 이후로 처음이다. 여러 이문대를 절제할 만은 하군. 너희에게 패배한 이문대 왕들처럼 나도 내 한계를 맞이했나. ……허나 『이방의 마술사』. 아직 어린 이여. 이문대란 단절세계에서 이만한 힘을 발휘하는 술식은 비정상적이다. ……나중에 기회를 알 시간이 있다면 다시금 원초의 인과로 되돌아가 봐라. 칼데아란 무엇인지를. 레이시프트란 뭘 위해 마련된 것인지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0 모르간 : 화가 나는군요. 하도 정신 사나워서 마음 놓고 이걸 쓰다듬지도 못 하겠습니다. / 마슈 : 모르간 씨……!? / 다 빈치 : 어쩐지 여러 번 무허가로 레이시프트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더니만 너였구나─! 아니, 뭐, 지금은 됐어! 아무튼 간에─── / 도와 줘! / 마슈 : 저도 부탁드릴게요! 부디 힘을 빌려 주세요! / 모르간 : ……. ……. / 쯩짝 : 저희가 시간을 벌게요……! 가능한 게 있으시다면 그 틈에! / 쯩니 : 꼰들을 구하기 위한 거잖아! 뭐에든 기대겠어! / 모르간 : ……뭐, 좋습니다. 저는 지금 칼데아 서번트니까요. 최소한 쓰다듬은 몫 만큼은 이 자들에게 보답할 마음이 있습니다. 단, 제가 직접 돕지는 않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1 아탈란테 : 그럼---슬슬 우리들을 이 자리에 불러모은 이유를 들려주실까 / 케이론 : 모두가 같은 신화에서의 출신을 갖는다.....는 것만은 아닌것 같군요? / 다 빈치 : 응. 오래 기다렸지 일단 작전 개요를, 시온 부탁해 / 시온 : 이번 응격 미션에서 사용할 특별한 기기는 이겁니다 / 시온 : ----[영기 포드]입니다 이 탄환형의 포드 하나에 서번트 한 기의 영기를 수납하여 말 그대로 발사합니다. 원리는 다르지만 컴팩트한 레이시프트같은 프로세스라고 생각해주세요. 영기 트렁크와 기초를 같이하는 기술의 응용이죠. 응격에 최적한 시공좌표까지 도달하면 수납된 영기는 포드에서 실체화합니다. 그리고 임무수행후는, 다시 영기를 포드에 수납하여, 발사시보다 더 완만한 궤적을 그리며 칼데아에 귀환합니다. ---단, 영기 포드의 사용자에는 중요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아처 클래스"여야 할 것 영기유지에 있어서 마력 소비의 효율이 우수하고 단독행동에 특화된 아처 클래스가 아니라면 시공의 바다에서는 충분한 힘을 발휳할 수 없습니다. 응격이라하는 임무의 성질상 정밀한 사격능력이 요구되는거는 말할것도 없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2 마슈 : ......아뇨. 여기서 물러나는 건 당신을 쓰러뜨리고 나서입니다. 당신과 닮은 분을 알고 있습니다. 높은 지성과 깊은 감정을 가졌으며 게다가 매우 무도한 짓을 행하려 한 현인을. 저는 칼데아의 데미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 과거에 제1의 짐승과 싸운 자로서, 이곳에서 당신과 싸우겠습니다.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스토리 모드 대사

*763 네비게이션 : 언서몬 프로그램 스타트. 영자 변환을 개시합니다 레이시프트 개시까지 앞으로 3,2,1,...공정에 문제 발생. 시공 연속체에 이해 곤란한 오류 발생. 그랜드 오더 실증 정지. 레이시프트 루트 구축은 계속합니다. 코핀 내 파일럿의 안전을 최우선, 강제 배출을 잠금. 파일럿의 자주적인 귀환을 기대합니다.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케이드 모드 대사

*764 칼데아가 이용하는 레이시프트와 같은 원리의 영자 변환 기법. 영기의 단계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진다. 제1~2재림 상태라면 대량의 마력을 생성하고 보구의 성능을 전체보구로 변화시킨다. 제3재림 상태라며 보구의 위력을 크게 상승시킨 후 자신을 차원 경게선으로 감싸 모든 공격으로부터 무적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65 나가오 카게토라 : 그렇군요, 마슈가 (플레이어)와 가장 가까운 모양이니, 가로(家老)는 마슈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 마슈 : 제가……가로 마슈가……! / 노부 : 우와─, 어째 좋아하는데!? / 나가오 카게토라 : 저와 노부나가, 나가요시는 병졸부터 시작합시다. 공훈을 세우는 자가 위에 선다, 전국의 관습이지요. / 모리 나가요시 : 알기 쉬우니 좋은데─! 그래서, 어느 대감부터 죽이면 돼? / 병졸 노부 : 어느 대감이냐니 너……, 뭐, 이 시대, 어째선지 내 짝퉁들이 활개치는 모양이니, 차례대로 잡을 수밖에 없나. 헌데 날 때부터 전국 다이묘였던 내가 일개 병졸로 전락할 줄이야…….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러면 바로 평정하러 가 볼까요? 마슈, 저희의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 마슈 : 네! 칼데아 가문, 마슈 가로 키리에라이트! 성심성의껏, 선배를 섬기겠습니다! / 병졸 노부 : 어느새 칼데아 가문이 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6 나가오 카게토라 : 그래서 칼데아에서 보낸것은, 당신들쪽, 세 명 뿐이었나요. / 마슈 : 네, 다빈치쨩의 해석에 따르면, 이 특이점에 인연이 있는 서번트가 아니라면 레이시프트가 곤란하기 때문에, 나가요시군과 란마루씨, 거기에 제가 선택된 까닭입니다. / 모리 나가요시 : 햐하하하하하하! 나는 타케다 공략 때, 카이에서 엄청 날뛰었으니까! / 란마루X : 잘 모르겠습니다만, 란마루도 모리가로 취급되서 OK인 것입니다. / 모리군이랑 아슬아슬란마루는 알겠지만…… 마슈는 어째서? / 마슈 : 잊으셨습니까 선배……, 아니 주인어른. 일찍이 저는 칼데아가의 가로였던 것을. 다른 특이점 이지만, 이 근처 일대를 다스린 인연도 있습니다. 이 마슈 · 가로 · 키리에라이트, 이번에도 마음껏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케다 하루노부 : 아무래도 운이 좋은것 같네. 이걸로 최저한 수는 갖춰졌다.(중략) 타케다 하루노부 : 출진이다! 적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이마가와 요시모토! / 마슈, 부탁할게!/ 가로마슈 : 네! 그러면 불초 마슈 · 키리에라이트ㅡ, 출진의 소라고둥을 사용하겠습니다! 우오……! 부오오오오오!! 부오오오오오오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7 아오자키 아오코 : 자, 멈춰. 여기서 2001년 특이점에 걸려 있는 고정(잠금)을 풀게. 늘어나 있던 고무가 원상복구되듯이 주위가 순식간에 1999년이 될 거야. 의식에 꽤 영향이 가니까 멀미 잘 나는 사람은 눈을 감고 있어. / (레이시프트도 멀미 진짜 심하게 나긴 하지……) 장소는 여기면 돼?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아무도 오지 않아서 남들 이목도 없잖아. 내가 도약해 온 위치도 여기야. / 마슈 : 그럼 지금까지의…… 두 번째 이후의 아오코 씨도 여길 출발 지점으로 삼으셨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8 마슈 : 선배, 아오코 씨께서 해결해 주신 건…… 매우 든든한데요……. 방금 그건, 그게, / 조금 미래의 시간으로 도약한…… 걸까? ……아주 잠깐이지만, 레이시프트 같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9 마슈 : 마스터, 령주를! 보구를 쓰게 해 주세요! 최대 출력으로 주위 연기를 날릴게요! 주위 나무들에 손상이 가지만 우선 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 ??? : 잠깐 멈춰─────! 좋은 판단이지만 그건 스톱───! 이 근처 지반은 잘 무너지거든! 지반을 치는 행위는 최종 수단으로 미뤄 둬! / 방금 빛은…… (설마 레이시프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0 뫼니에르 : 그건 동감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어서 말이죠. 보더의 현위치하고 특이점 간의 물리적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현지에 급행하려면 레이시프트를 쓸 수밖에 없어요. / 마슈 : 특이점 반응이 미약해서 레이시프트로 이동하긴 힘들다는 사전 분석이 있었죠. 하지만 산타 서번트 분들께서 실제로 가셨다면 그곳에 반응의 미약함을 보완하는 촉매적 작용이 일어났을 테니…… 앗! / 설마…… 산타가 동행해야만…… 갈 수 있나? 하지만 산타는 한 명도 안 남았지? / 마슈 : ……그렇게…… 되는 걸까요? / 다 빈치 : 응응. 그렇게 되겠지? 걱정 마, (플레이어)한테는 산타들과 계약을 나눈 마력 경로(패스)도 있으니 괜찮은 데까지 접근해서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 고르돌프 : 너무 설렁설렁 판단하는 거 아닌가─? 역시 많이 걱정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1 다 빈치 : 맞아. 홈즈는 잔류물에서 발견된 기술 체계에 흥미를 보였지. 이러는 나도 그래.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100년 뒤의 지구…… 『칼데아스 지구』의 문명이었어. 우리의 상식하곤 크게 달랐을 거야. 단…… / 고르돌프 : 단, 뭔가? 미래의 기술 치곤 썩 고성능이지도 않았나? / 다 빈치 : 아니, 기술 향상이나 질의 문제가 아니야.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문제지. 지금 홈즈가 있으면 『근본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100년 뒤의 지구』인 것 치곤 사람들의 생활이 너무 풍족하단 식으로. / 고르돌프 : 그게 뭔 소린가, 원래 100년 뒤 지구에선 빈부격차가 벌어졌단 건가? 인류는 그 문제를 잘 극복하지 않겠나. 아니, 극복해야만 해. 그걸 증명하고 있었기에 지구의 모델 케이스인 칼데아스, 그걸 보장하고 있었기에 인리보장기관인 것 아닌가!? / 마슈 : ……그건 아니에요, 고르돌프 신소장님. 칼데아스를 통해 관측 가능했던 건 『문명의 빛』뿐. 지구상에 문명의 빛이 있으니 100년 뒤에도 인류는 번영하고 있단 게 증명되던 것에 불과해요. 따라서 『칼데아스 지구』에 어떠한 문명, 어떠한 생활이 존재했는지는 시바로도 관측할 수 없었어요. 관측이 가능했으면 미래에도 개입하는 게 가능해져요. 칼데아의 인리보장조치는 『현재』와 『과거』에 대한 것. 레이시프트가 과거로만 실행 가능한 건 그 때문이기도 해요. / 고르돌프 : 그럼 칼데아 소장이 되면 미래의 F1 레이스 레코드를 봐 주겠단 내 소박한 꿈과 희망은─── 처음부터─── / 마슈 : 이룰 수 없는 것이었죠. 직권 남용으로 즉시 체포당하실 거예요. / 고르돌프 : 큭……! 자료를 더 꼼꼼하게 읽을 걸 그랬어……!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건가? 우리 지구의 연장선이라 여겨지던 칼데아스는 사실 우리의 지구하곤 판이한 진화를 이룬 인류 문명일 가능성도 있는 건가? / 다 빈치 : ……아니. 기본적으로는 똑같을 거야. 같은 용모, 같은 지성 활동, 같은 생명체일걸. 고작 100년으로 비정상적인 진화를 이룰 순 없어. 어지간히 극적인 환경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은 말이야. 그리고 그런 지구의 환경 변화는 일어날 수 없어. 그 점은 시바가 관측했거든. 인류의 생활권은 바뀌지 않았고, 문명의 빛은 현대 지구와 큰 차이가 없었어. 『칼데아스는 정교한 지구의 모델 케이스이다』 그 사실은 결코 바뀌지 않아. 그러니 문제는─── 그 칼데아스 지구가 어떻게 백지화되어 멸망했느냐는 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2 (( (경보) 네모 : 주위 공간에 이상 발생! 전원 미팅을 중단, 착석하라! 마린, 보고를! / 네모 마린 : Aye aye! 북미 대륙을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횡단하는 자원 회수 루트를 항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영문 모를 협곡을 나는 중이야! 현재 북위 43도, 서경 103도 부근! / 네모 : 백지화 지구에서 협곡? 스톰 보더가 비행 가능할 만큼의 협곡이라고? 아무튼 모니터에 출력해 줘. / 진짜로 협곡이네 커…… 그야말로 대자연의 스펙터클 / 네모 마린 : 캡틴, 이거 특이점~! 계측기가 엉망진창이야~! 그리고 좌우가 벽 같아서 무서워─! 감속 허가 내려 줘~! / 네모 : (배짱 있는 조타수(뫼니에르)는 휴식 중이야. 고르돌프 소장을 의지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 좋아. 엔진 출력, 40까지 낮춰. 마력 반응은 감지 가능해? / 네모 마린 : 아, 그거라면 알아~! 반경 30km에 마력 반응은 하나뿐이야! / 마슈 : 백지화 지구에는 없는 원래 지구의 자연…… 유일한 마력 반응…… 선배, 이건! / 대통령 특이점이야! / 마슈 : 네! 과거가 아닌 현재에 발생한 특이점이라면 레이시프트 없이도 침입할 수 있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현재에 특이점은 나타날 수 없어요. 그걸 가능케 하는 게 U-올가마리 씨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유분체(엘레멘츠)의 공간 이상─── 거대 고유결계, 즉 대통령 특이점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3 다 빈치 : 시대는 1938년, 장소는 유럽인 듯해. 동양인은 경계될 수도 있으니, 암시를 걸어 넘어갈 수 있도록 조정해둘게. / 카독 : 내가 레이시프트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안 되는 것 같다. 미안. (중략) 다 빈치 : 응. 일단 손님으로서 체크인하는 게 맞을까? 미리 그 시대의 화폐를 준비해 두었으니까. 계산은 잘 부탁할게. / 급료에서 빠져나가는 건...... / 카독 : 글러먹은 조직이네! / 고르돌프 ; 그런 째째한 생각 안 했네. 어서 가 보도록.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4 『희망을 증명하는 인리의 검』랭크: EX 종별: 대계보구. 사정거리: 30~70. 레이프루프 키리에라이트. 라운드 실드를 포신으로 변형시켜 강력한 일격을 쏜다. 마력으로 인한 에너지 탄처럼 보이지만, 그 본질은 시공 보정 효과. 블랙 배럴의 『물질의 한계를 계측하는 힘』과 팔라딘의 『공간을 막는 힘』이 융합한 것으로 잘못된 역사, 틀린 미래를 올바른 모습으로 수복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상처를 아물게 하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시프트. 인리장전포라고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75 오르가마리 「……그렇네. 분명 역사가 약간 비틀어진 거야.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어. 마슈. 그리고 ***. 딱 한번만 말 할 테니까 잘 듣도록 해. 칼데아는 칼데아스라는 지구모델으로 미래를 봐. 동시에 라플라스라는 사역마로 과거의 기록을 집계하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표면의 역사, 아무도 모르게 어둠에 매장당한 정보를 주워오는 게 라플라스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 라플라스에 의한 관측으로, 2004년의 이 거리에서 특수한 성배전쟁이 확인되고 있어.」마슈 「성배전쟁……? 성배라는 건, 그, 전설에서 말하는 성배인가요? 소유자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만능의 힘. 모든 마술의 근본 토대에 있다고 여겨지는 마법의 잔?」 오르가마리 「맞아, 그 성배야. 후유키의 거리에 있었던 마술사들이 성배를 완성시켜, 그 기동을 위해 일곱 기의 영령을 소환했어——— 그게 성배전쟁의 시작. 이 거리에서는 사람들 모르게 서번트가 불려지고 있었던 거야. 후유키의 성배전쟁 시스템은 단순해. 7인의 마스터가 각각 경쟁해서, 최후에 남은 자가 성배를 손에 넣는다는 시스템. 칼데아가 이 사실을 안 것은 2010년. 아버ㅈ……아니, 전 소장님이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환식을 만들었어. 그게 칼데아의 영령소환 시스템・페이트. 라플라스, 칼데아스에 이은 제3의 발명이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6 [마슈] : 여기는……. 어디, 무슨일이죠? 분명 우리들은 칼데아에서 휴식을……. 제 방에서 수면을……. 하고있었던 것 같은……. / [마리 앙투아네트] : ―그래, 당신들은 자고있었어. / [마슈] : 에……. / 어라, 마리님? / [마리 앙투아네트] : 잠을 깨워버렸네, 둘다. 좋은아침이야♪ 라고 말해도, 아직 당신들은 자고있어.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도 그렇네. 당신들의 육체는 졸고 있는 중이라서, 그래도, 의식만은 이렇게 나와 함께 있어. 그래서, 닥터의 목소리는 닿지 않아. 칼데아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지. 여기까지 말하면, 이제, 분명 이해할 수 있는걸까나. / [마슈] : 꿈, 속에……? 서번트와 마스터는 잠잘때 꿈속에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기록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서로의 의식을 인식한다고 하는것은― / [마리 앙투아네트] : 칼데아의 소환시스템이라고 하는것은, 통상의 소환과 조금 다른 것 같으니까. 이런 것도 있는거겠지. 혹은. 정말로 의식이 있는 것은 '자신' 뿐으로 다른 누군가는 그저 꿈속의 등장인물일 뿐일지도. / --라고 하는것은, 요컨대 / [마슈] : 호접몽(胡蝶の夢:현실과 꿈의 세계가 구별되지 않는 경지), 이네요 / [마리 앙투아네트] : 어떨까나. 어느쪽이 주인이고, 어느쪽이 꿈일지는 몰라. 그래도 말이지, 이해할 수 있는것도 있어. 나에게는. 여기는……. 내가 걸어가야 할 장소라는 것. / [마슈] : 걸어가야 할 장소. / [마리 앙투아네트] : 여기는 나의 탕플이야. 물론, 진짜는 아니지만. / [마슈] : 탕플 탑― 마리 앙투아네트가 최후의 순간을 기다렸다는 장소. 그렇다면, 당신의 심상풍경인 것이군요. 이 공간, 아니, 장소는. / [마리 앙투아네트]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지. 당신들에게는, 어떻게 보이고 있는 것일까. 나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다면, 내 기억대로.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기억의 안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이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후후, 무서워하지 말아줘? 괜찮아. 내가, 확실히 안내해 줄게. 출구까지. / [마슈] : 그것은 즉, 탈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하는 것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7 [마슈] : ……기다려 주세요. 전방에 다수의 기척이 있습니다. 마력반응, 이라고 할까, 통상의 몸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기척이예요. ……꿈 속에서, 마력을 느낄수 있는지 어떤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 [마리 앙투아네트] : 예전의 내가 느꼈던 것이네. 그것은, 공포. 죽음. 그것은 역시, 슬픔이지. ……괜찮아. 이길 수 있어. / 전투태세다, 마슈 / [마슈] : 네, 마스터-. -적성체에의 영격 들어갑니다! (전투) ……격파했습니다! 소환시스템이 기능해 다행이였습니다. 선배의 존재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인 것, 일까요. (중략) [마리 앙투아네트?] ……웃겨죽겠네. 당신의 그것은 기만에 지나지않아. 어리석은 백성에게 살해당한 어리석은 왕비의, 어리석은 거짓말. 사랑스런 사람을 죽임당하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죽임당하고, 뭐라고? vive la france? 엄청난 허세네. 말해버리라구, 응? 왕가의 흰백합을 짓밟은 어리석은 백성따위, 모두, 모두, 프랑스따위 사라져버리라고. / [마슈] : 이것은…… 서번트의 반응, 아니- / 또 다른 마리 씨 인가 / [마슈] : 기척은 거의 같은 사람의 것이에요. 여기가 정말 꿈속이라고 한다면, 즉……. / [마리 앙투아네트] : 그래, 맞아. 마슈가 말하는 대로야. 어느쪽도 진실. 어느쪽도 나야. 나는, 포기하지 않은 나(마리). 저 아이는, 포기해버린 나(마리). 후회하지 않겠다고 정한 나(마리)와, 후회, 분노, 저주를 뿌리려고 하는 나(마리). 어느쪽도……나야. 가짜는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8 산다:또 하나 의문이 있는데, 키레같이 령주를 그토록 가득 가지고 있어도, 1회에 계약할 수 있는 서번트는 혼자 뿐이야? / 나수:키레가 대응할 수 있는 것은 혼자 뿐이겠지만 마술 회로를 많이 가지고 있고,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라면 세 명 정도 동시에 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2의 내용

*779 검은수염 : 중대사입니다 ***씨! 중대사!! 집안의 중대사라구요, 님! / 마슈 : 검은수염씨.... 99%의 확률로 하찮은 용건이라고 추측되지만, 도대체 무슨 소란입니까? / 검은수염 : 뜨헉, 변함없이 마슈씨는 심하시군요! 그렇지만 그런 것이 또한 『여자』라는 것이죠! 아주 좋아요! / 마슈 : .... 저기 말이죠. 이렇게 보여도, 선배는 바쁘답니다. 오늘도 계약한 서번트 육성에 여념이 없으니까. 그렇지요, 선배? / 그것보다 마슈, 검은수염씨라니..... / 검은수염 : 아뇨아뇨. 성배 소동으로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만, 실은 오늘은 인류사에 있어서 터무니없이 중요한 행사, 즉 역사적 터닝 이벤트가 있는 것이 떠올랐다는 겁니다. / 닥터 로망 : 오늘? 음 -, 무슨 일이 있었었지...... 특별히 칼데아의 데이터에는 없는 것 같은데. / 검은수염 : 그래요!! 카리브의 전 해적이 일제히 모이는 해적의 해적에 의한 해적의 제전!! 파이러츠 마켓!! 통칭 『파이켓』의 개최일이라구요!! 예, 마슈씨, ***씨! 큰 소리로 복창해요! 파 이 켓! / 포우 : 포~우..... / 마슈 : .... 그래서 닥터, 예의 특이점의 얘기입니다만. / 닥터 로망 : 아아, 그거 말이군. 관측정도를 높여서 조사해봤더니, 그 시대에는 말이야 / 검은수염 : 으으으으으으 속이 시원할 정도의 냉담한 반응. 역으로 흥분된다구요!! 뭐어뭐어, 일은 해봐야아는 것이고, 오월동주라면 독을 먹이면 그만. 지금은 저와 함께, 인류사에 싹튼 새로운 문화의 제전에 직면해보지 않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0 Dr. 로망 : 그래. 여기에 올 때 까지, 칼데아가 평소보다 조용하다고 느끼지 않았어? 주인공 군이 소환에 성공해, 계약을 맺었던 서번트들. 그들은 칼데아를 통해 마력제공을 받고, 이 기지에 제각각 존재의 기점을 만들고 있어. 까놓고 말하자면 일시적인 수육이지. 서번트를 불러낼 때마다 마스터가 마력을 사용하고 있었다간 주인공 군은 말라붙어 버릴 거야. 그래서, 칼데아에선 조금이라도 주인공 군의 부담을 줄이려고, 그 전력의 4할을 서번트들과의 계약 유지에 사용하고 있어. 그들은 이 탐색, 그랜드 오더 발령중에 한해서, 칼데아를 집으로 삼아 주고 있단 거야. / 어째저째 알곤 있었어…… / 다 빈치 쨩 : 응 응. 아, 나는 별개야? 칼데아의 전원이 나가더라도 몸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1 칼데아에서 소환된 영령, 그 제3호. 영령소환시스템 페이트가 아직 미완성인 무렵에 소환된 서번트 시스템이 불안정했기 때문에 곧바로 퇴거할 뻔 했지만, 칼데아의 사정을 알고 흥미를 지녀, 로마니 아키만의 설득에 의해서 칼데아에 주거지를 짓는 것을 선택한다. 다 빈치는 자신의 복제인형을 만들어, 그것을 마스터라고 우기는 것으로 현세에 머물고 있다. 하는 일은 어딘가의 인형사와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2 마슈 : 벤케이 씨……사라져 버렸어요. 저희들은 그를 쓰러트려 버린 건가요? / Dr. 로망 : 아니, 어떨려나. 칼데아에서 맺은 계약── 영기의 퇴거처는 영령의 좌가 아니라, 칼데아로 되어 있는 그대로야. 아마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칼데아로 돌아오겠지. 어째서 그 방에 틀어박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너희들은 "서번트를 해방했다" 라고 보면 돼. / 마슈 : 그런가요……난폭한 수단이었습니다만, 일단 해결은 된 거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3 메두사! 부상이……! / 메두사 : 마스터. 사과드려야겠네요. 저는 곧 떠나야 합니다. 역시 무리를 너무 했습니다. / …………! / 메두사 : 칼데아로 돌아간 후,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메두사 : 하지만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4 태공망 : 아뇨.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한발 먼저 칼데아에 돌아가겠습니다. 여러분, 마스터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 사불상군은 마스터와 가상 패스를 연결해서 남겨두고 가겠습니다! / (태공망 퇴거) / 다 빈치 : ....태공망, 칼데아 귀환을 확인했어. 영기의 데미지가 꽤 있으니까 바로 포트에 넣어 회복조치를 해둘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5 홈즈 : 좋다. 그럼 탐정답게, 모든 내막을 밝히도록 하지. 애초에, 어떻게 해서 칼데아는 영령소환을 안정시켰는가. 그것은 "영령을 모으는 것" 이 있었으니까다. 일찍이 많은 영령들이 모였던 자리. 원탁[라운드]라 불린 맹세의 의식. 칼데아는 그 성유물을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융합소체의 육체에 채워넣었다. 알고 있겠지, 미스터 주인공. 그녀가 가진 무기는 방패처럼 보이지만 방패가 아니다. 자네가 가장 최초에 계약했던 서번트야말로, 수많은 영령을 모을 밑바탕이었다는 것을. / 그야말로 라운드 실드다 / 홈즈 : 그래, 센스가 괜찮아. 이 점만큼은 칼데아의 기술자에게 박수를 보내지. 그녀가 가진 그것은 원탁을 핵으로 삼아 만들어진, 성스러운 라운드 실드이니까. 알겠나, 미스 키리에라이트. 서력 2010년의 소환영령 제2호. 칼데아가 행한 영령융합실험, 유일한 성공례. 칼데아의 비인도적 실험을 탄식하면서, 당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현세에 계속 머물며, 칼데아의 폭사사건 때에,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긴 자. 그 영령의 이름은 갤러헤드. 원탁의 기사 한 사람으로서, 오로지 홀로 성배탐색에 성공한 성스러운 기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6 주인공과 정식으로 계약한 메인 서번트. 그녀 의외의 서번트는 어디까지나 '인리소각이니까 힘을 빌려주고 있다'는 서브적 계약에 지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87 인연 Lv.5 :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여름은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꿈꾸던 것이지만 제 입장에서도 그녀에게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서로의 희망이 이루어져 윈윈, 이네요. 칼데아의 소환술은 정당한 것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정당하지 않기에 일어날 수 없는 버그가 생기죠. 잘못은 죄가 아니니,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당신들의 재량에 달렸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아발론 마이룸 대사

*788 (경보) 카독 : !? 긴급 경보! 뭐지!? / 시온 : 코드 옐로, 준2급 경계입니다. 레드 얼럿이 울린 건 실수예요, 실례! 마스터는 관제실로! 가급적 서둘러 주세요! / 응 바로 갈게! / 카독 : 가자! / 마슈 : 선배! / 고르돌프 : 왔나, (플레이어)! / 포우 : 포─우! (깡총) / 캐치! / 포우 : 포우우…… / 시온 : 통신 종료로부터 정확히 1분 만에 도착했네요. 역시 칼데아의 마스터, 행동이 빠른걸요. 현재 상황은 그린으로 이행. 전투가 예측되는 경계 태세는 아니지만 상황은 경계를 늦출 수 없어요. ……맞죠. 기술 고문. / 다 빈치 : 응. 우선 와 줘서 고마워, (플레이어), 카독. / 카독 : 경보가 울린 이상, 관제실에서 대기하는 게 규정이잖아. 감사를 들일 일은 아니야. / 이하동문 / 카독 : ……. ……. / 다 빈치 : 실은 말이지─── 이곳 영령소환 시스템이 저절로 가동했어. / ……저절로? 누군가가 멋대로 소환됐단 뜻이야? / 다 빈치 : 영기 그래프에 등록된 것도 아니고 보더 내에 확실하게 현계한 상태야. / 카독 :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어? 영령소환에는 막대한 마력이 소비되잖아. 스톰 보더에는 마력로에 해당되는 연소 기관이 4기 있다고 듣긴 했지만…… 현재, 영기 그래프에 있는 영령들 유지만으로도 상당한 코스트를 지불하고 있을 거 아니야. 하베트롯 현계 사례가 있기야 있지만…… 소환 시스템의 기동 제어는 어떻게 되어 있어? 설마 잠금 안 걸려 있어? / 마슈 : 아뇨, 걸려 있어요. 전자식과 물리식, 더불어 마술식 방호가 상시로. 각 잠금 해제에는 신 소장님과 다 빈치의 승인, 그리고,서번트와 계약하는 마스터인 선배의 시스템 기동이 필요해요. 그런…… 구조인데요…… / 고르돌프 : 영문을 모르겠군! 뭐가 어떻게 된 건가─!? / 다 빈치 : 본디 저절로 기동할 리가 없어. 말마따나 시스템 및 마력로와의 접속도 필요해지거든. 그렇다면, 응. 기관부의 네모들이 놓칠 리가 없지. 그러니─── 자. 기관부~! / 네모 엔진 : 그래, 이쪽은 기관부. 아까도 말했는데, 다시 말한다. 보통 소환할 때는 동력 분배 요청을 받아서 조정하는데 말이다…… 이번엔 내 쪽에서 분배 조정을 안 했어. 저절로 그렇게 됐지. / 고르돌프 : 힉. 그럼 뭔가, 기계가 멋대로 작동했단 건가! / 네모 엔진 : 멋대로 작동하진 않지만, 상시 작동하고는 있어. 불휴 장기 운전이라면 "예상 밖"의 사태도 생길 법하지. 문제가 무조건 안 일어난다고 장담할 수가 없어. 프로페서는 고장난 부분이 없는지, 캡틴 녀석은 원인을 조사 중이야. 자기 함(배)인데 전혀 파악하지 못 했다면서 진땀 빼더라. / 마슈 : 캡틴 네모도 파악하지 못 한 이상사태…… / 카독 : 자기 보구를 파악하지 못 한 건가. 생각하기 힘든 일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9 허공을. 아무것도 없는 어둑한 공간을 보았다. ……. ……. …………………………. 무언가가, 꿈틀거리고 있나? / 적성 존재!? / 타오르는 불꽃 : ■■■■■■■■■! / 간이 소환! ───다들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0 제로니모 : ……잘 들어, 주인공. 아무래도 그는 진심으로 죽고 죽일 셈은 아닌 모양이야. 평소라면 승산은 없지만, 진심을 내지 않는 동안에 있는 힘껏 날려버리면, 승기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몰라. 녀석은 랜서야.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서, 보구를 먼저 처넣어. 알겠지? / 카르나 : 준비는 된 모양이구나. 그럼,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1 무사시 : 마력인가. 으음, 즉 그도 서번트란 거네. 싸울 때 네가 소환하는 그들과는 조금 다른, 네 세계로부터 널 구하기 위해 찾아왔다. 으응, 그건 평소 소환하고 있는 그들과 뭐가 어떻게 다른 거야? 응. 어라? / 근본적으로는 어느쪽이든 똑같을, 터――――― / 후마 코타로 : 저……전투시, 에……소환, 을……? 그건, 분명……영기의 그림자를……일시적, 으로……. 빌리고……있는 걸지도……모릅……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2 다빈치 : 좋아좋아. 이것도 전부 내 재능과 노력이 일구어낸 결과, 며칠이고 철야한 보람이 있었단 거지! 뭐, 그렇게 해맑게 이야기할 상황도 아니려나. 수고 많았어, 구다오군. 이쪽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를 전달하지. 우선…… 깨지 않는 잠에 빠지고만 네가 보고 있는 꿈, 그게 어떠한 촉매가 되어 네 의식은 다른 장소에 다다르고 말았다. 이전 7일 간의 데이터가 있엇으니까, 추측 그 자체는 초기에 세워져 있었어. ―――――그래서. 이것저것 수를 써보긴 했건만, 번번이 뭘 어찌해도 칼데아 측으로부터의 개입은 불가능했지. 그런 도중, 어째서 후마 코타로만이 레이시프트에 의해 이동할 수 있었는지 신기했지만, 아아, 응. 너희들의그 표정을 봤을 때, 아무래도 그 부분의 원인은 판명한 모양이네? / 후마 코타로 : ……가토 단조. 제게 인연 깊은 인물의 존재 탓일 테죠. 그녀가 존재하는 세계였기에, 나만이 레이시프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단조 공의 마력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였기에, 가지고 있던 술식이 겨우 기동했다. / 다빈치 : 구다오군이 가지고있는 통신용 예장을 재기동시키기 위한 특수술식 말이지. 후우. 너무 연결되지 않아서 조마조마했지만, 최종적으론 이리 연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그다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아무래도 거긴 제대로 된 인류사 중 어딘가란 것도 아닌 듯 해. 그 부분의 이야기는, 어어――――― 사실 이대로 내가 계속 이야기하고 싶지만, 홈즈가 옆에서 시끄러우니 바꿀게. 네에네에, 자아 명탐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3 홈즈 : 실례. 잠깐만 대신하지. 후마 코타로의 마력부족 및 마스터의 마술회로, 양쪽의 문제를 다 해결할 줄은, 대단하군. 통신 방해의 원인은, 자네 자신에게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었다네. 우선, 너무나도 이상한 상태로 레이시프트와 비슷한 이동을 행한 결과, 자네의 의식은 육체 비슷한 걸 얻었지. 허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육체, 진짜 육체는 지금도 칼데아에서 잠들어 있어. 운 좋게 세계에 익숙해지면 좋을 테지만……그렇지 않으면, 마술 회로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도 있을 법 하지. 자네가 항상 사용하고 있는 통신기는, 기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마술예장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체내의 마술회로가 전혀 궐기하지 않는다면 아쉽게도 기동은 불가능해. / 그러고보니…… 처음엔 소환도 제대로 못 했어 / 홈즈 : 역시. 그럼 자네가 도중에 완전히 익숙해진 건가――――― 그도 아님,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익숙해지도록 조력 받았으려나? / 마술회로를…… 누군가에게,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 버서커 중합지옥 : 나, 이래 뵈도―――――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면서――――― / 슈텐도지는, 설마 모든 걸 이해하고서……? / 후마 코타로 : 슈텐도지의 영기는…… 칼데아에 있는 기록, 기억과 링크하고 있었다고……? 가능성으로선 제로라 할 수 없습니다만, 아뇨,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불과해. 게다가, 그런 낌새는. ……그럼, 완전히 우연으로 주군의 육체를 관통했다? 그거야말로 가능성으로서 제로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 센지 무라마사 : 무슨 이야길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명예건 긍지건 무엇이건 간에 전부 박살내는게 일절몰살의 숙업이란 거였잖냐. 그거라면 그거대로 신기하진 않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4 홈즈 : 파츠시 군도 질색할 만큼 낙뢰가 강력한가 보군. 그럼 하는 수 없지. 미스 키리에라이트, 영기 트렁크에 와이어를 접속. 연을 수평으로 들고 기운차게 달려보게. / 마슈 : 네! 마슈 키리에라이트───연을 띄우겠습니다! 하압─────────! / 뫼니에르 : 집전 연, 뇌운 중심에 도달했습니다. 변환술식, 기동하겠습니다! 굉장한데 마슈! / 홈즈 : 좋아. 미스 키리에라이트는 그대로 연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게. (플레이어)는 영기 트렁크 근처에서 대기하도록. 자네가 거기 있는 것. 그 자체가 소환에 필요한 인자니 말이네. 이건 강제소환이네. 자네와 계약하여, 인과를 엮은 영령 중 누군가가 소환되며, 번개를 마력변환하고, 영기를 형성하지. 허나, 그것만으로는 금방 사라지고 말지. 사람의 마술로 소환된 서번트를 세계에 머무르게 하려면 그릇…… 중추가 되는 마스터가 필요불가결해지지. 자네가 할 일은, 나타난 서번트와 대화하여, 바로 계약하는 것이네. / (대체 누가 소환될까……!?) / 파츠시 : 이런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그건 그렇고, 높구만……. 구종이 생각하는 건, 정말이지 영문을 모르겠군……! (중략) 파츠시 : ……뭐, 야……저게……. ───그것은 기적을 일으키기 위하여, 복잡교묘하게 편찬된 술식 문양. / 마슈 : 마스터,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영기 트렁크의 저장량도 충분합니다. 소환은 1번 정도, 가능합니다! / (플레이어)는, 오른손을 내밀고 소리높여 고했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 응하라. 맹세를 이곳에. 나는 이 세상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이 세상 모든 악을 억누르는 자.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 파츠시 : 뭣……!? / 그것은 기적을 끄집어내는 말. 온갖 역경을 타파하기 위하여, 그 무용을, 지혜를 바라며 얽어내는 영창. 페이트 시스템. 영령소환의 비의이다. / ??? : 서번트, 캐스터. 내 이름은 아비케브론. 소환 요청에 응하여, 등장했다만─── 아무래도, 다소 사정이 복잡한 듯하군. (중략) 아비케브론 : 골렘일세. 나는 약하니까, 골렘들이 대신 싸울 필요가 있지. 자, 마스터.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할까. 우선 여기를, 내 공방으로 확립시키지. 그렇게 하면, 소환라인도 강화될 테고. 자네가 지닌 영기 그래프도 활용할 수 있겠지. 이 트렁크에 기록된 서번트를, 그림자로서 언제든 불러낼 수 있다, 이 말이네. 물론, 전투시 뿐인, 극히 한정적인 힘의 대여지만. 그러면, 공방이 확립될 때까지는─── 쉬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5 뫼니에르 : 다 빈치, 이 이상한 기계, 마슈 방패랑 이어도 돼─!? 엄청 수상한데 이거. 지구산이 아닌 듯한 냄새가 풀풀 나! / 다 빈치 : 아─, 그거 말이지. 시온한테 빌려온 부스터야. 놀랍게도, 이거 하나면 3기 몫의 영기가 구축 가능해져! 뭐시기셀이라고 했나? 한 번 쓰면 연소한다는데, 이번에는 둘의 목숨이 걸렸잖아. 아낄 수는 없지. 좋았어, 이 뒤는 기본상태로 대기야. 서번트 쪽에서 응답이 오면, 기동상태로 이행해서 소환을 개시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6 마슈 : 저야말로,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미숙한 후배지만, 도움이 되도록 정진할게요. 시온 씨께 감사드려야겠네요. 보더 안에서는 영 폐쇄감이 드니까요…… 이렇게 방황의 바다에 칼데아 베이스가 생긴 덕분에, 예전처럼 침착하게 축하가 가능해졌어요. 영기 그래프와 트리스메기스토스Ⅱ의 접속도 성공하여, 서번트 재소환도 가능해졌어요. 지금은 아직 영기 그래프가 안정적인 영령(분)만 소환되지만…… 곧 가능한 만큼의 소환을 마치고,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세요. 또한, 서번트 분들의 기억인데요…… 본래, 한 번 퇴거한 영령은 같은 소환자의 재소환이라도 기록이 이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영기 그래프에 등록되신 분들께선, 칼데아에서 지낸 기록을 거의 유지하고 계신다나 봐요. ……다 빈치 덕분이네요. 마술협회의 『서번트 퇴거명령』을 받아들여, 그 계약을 『파기』가 아닌 『일시동결』함으로써, 영기 그래프에 서번트 분들의 상태(기록)을 1기 1기씩, 정확하게, 꼼꼼하게, 새겨 주셨어요. 케이스 오를레앙 팀으로서 재소환된 키요히메 씨께서, 가장 먼저 선배께 안겨들으셔서, 곧바로 엘리자베트 씨의 드롭킥이 작렬한 점은 놀랐지만…… 그래도, 무척 마음이 놓였어요. 저희의 기록은 사라지지 않았단 점이요. / ……문자 그대로, 천재의 작업이었어 / 마슈 : 네. 만능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께서 전신전령을 담아, 서번트 분들의 존재를 새겨 주셨어요. ……그 분이 안 계셨다면, 이런 재소환은 불가능했을 거예요.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1년간, 소장 대리를 맡으시면서 입혼 그래프를 끊임없이 파셨죠. 다 빈치 씨께선 평소대로 밝은 태도로, 닥터께 이어받은 걸 지켜 주셨어요.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7 나폴레옹 : 아? 오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그렇지만 너희들, 나쁘지 않은걸. 두 사람의 호흡도 좋고 싸우는데에 익숙하다는 느낌이라고. 방패 아가씨의 배짱도 꽤나 괜찮구만. 후지마루, 너도다. 동시에 몇기나 영령소환을 한다니 무슨 이치냐? 상시유지가 되는것 같진 않아 보인다만...... / 포우 : 포우, 포우우. / 나폴레옹 : 안타깝구만! 상시현계상태라면 최강의 대육군(그랑 다르메)를 편성할수 있겠다만 없는걸 가지고 떼를 쓰는건 그만두도록 하지. 그렇다면, 쓸수 있는 전력의 연마를 이어가야할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8 홈즈 : 주변 스캔 결과를 전하겠네. ……상황은 매우 힘들다고 할 수밖에 없군. 소환 서클 설치…… 추가전력 확보가 올림포스에서도 불가능하단 게 판명되었네. 영맥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영맥이 매우 인공적……아니군, 신조적이라 하는 게 맞나. 우리는 즉, 여기 올림포스에서는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확보할 수가 없네. 소환에 관해서는 영기 그래프의 즉시소환─── 전투시의 일시적 소환에 국한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9 마슈 : 선배! 들리……시나요……! 레이시프트 중에……연락이……지금도……! 빨려들어가신……선배……와는…… 안 되겠어요……연락이 확립……되질 않아요…… 아무튼……적어도……영기 그래프……트렁크를…… / 라이네스 : 영기 그래프? (통신 두절) (위이이잉) / 라이네스 : 이건 또 무슨! 우리가, 기억과 세계의 이상을 깨달음으로써, 저해되어 있던 인식이 복귀된 건가? 그러나 여긴 대체? 자네도, 지금 묘한 통신을 받지 않았나. 그건 대체 뭐였지? / 트렁크가 어쩌고…… / 라이네스 : 그러고 보니, 내 게 아닌 트렁크를 지니고 있었던가. 이거 말이군. / 라이네스 : 흠. 자네 물건이라면 자네가 들고 다니는 게 맞겠군. 나 원……아주 의문 투성이야. 무슨 영문으로, 이리 된 건지. ……하여튼 간에, 오라버니를 죽이고 우리의 기억을 앗아간 범인을 찾아야겠어. 좋아, 그러면 가 보지! (중략) 라이네스 : 아까 그 오토마타……하고는 다르군! / (끼이이익) / 라이네스 : 젠장, 수가 많군! 내가 협력해도 손을 쓰기 힘든가……! / 아까 그 트렁크를 써 보자! / 라이네스 : 자네, 그 묘한 트렁크를 다룰 수 있는 건가! / 해 볼게요! / (번쩍) (배틀) / 사카타 킨토키 : 후우, 여전히 황금(골든)하지 못 한 놈들이구만…… / 버니언 : 고마워, 언니들! / 라이네스 : 상당한 물건이더군. 그 트렁크(상자). 모종의, 강대한 사역마의 그림자 같았는데…… 혹시, 그건 자네가 계약한 사역마인가? / 소환이 가능해진 것도 같아요 / 라이네스 : 흠, 이 셋과도 조금 비슷한 것 같던데? 자네, 강령과(유리피스)의 마술사였나? 아무튼, 지금부터가 본론이야. 응, 그 솜씨라면 의지 좀 하지. 우선, 이 박물관에서, 방해꾼들을 쫓아내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0 와타나베노 츠나 : 헌데, 거기 빨간 머리 소녀. 참으로 빼어난 지원이더군. 일례로 우리 쪽의 뼈 병사 군단은…… 내 케스터의 마력을 이용한 물량이지. 킨토키 혼자서는 다 감당할 수 없을 거라 보았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네가 다루는 그림자는 매우 좋은 행동을 취했다. 훌륭하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1 홈즈 : 아니, 됐네. 자네와 미스 키리에라이트가 무사한 시점에서 답이 나왔지. 중국 이문대 케이스를 떠올려 보게. 브리튼에 들어간 순간, 나와 영령 네모에게 이상이 생겼네. 이 이문대에서는 『영령』은 활동을 못 하는 거지. 정확히 설명하자면 『인류사에서 적출된 영령』…… 즉 『인류사』가 없는 거 아니겠나? / 다 빈치 : 휘유, 역시 눈치가 빠른걸. 아까 확인했는데, 보더에 옮겨 놓은 영기 그래프는 완전히 정지 상태에 빠졌어. 이 이문대에 『범인류사 영령』이 발생하는 토대는 요만큼도 없어. 중국 이문대는『영령이 필요 없는 역사』였지만…… 이 브리튼은 『영웅이 없는 역사』일 거야. 그래서 범인류사 영령은 브리튼 섬에 못 들어가지. 처음부터 『없는 존재』니까 말이야. 세계 자체에게 공격받는 셈이야. (중략) 탄식의 기사 : ……저도 동감입니다. 경탄스러운 생명력이었습니다. 고스트로 분류할 수준이 아니라…… 그 이질성, 짙은 신비는 그야말로…… ……아니지요, 지금은 활약을 찬사할 때겠군요. 좋은 솜씨셨습니다, 마스터. 이 브리튼에선 영령 소환이 불가능하다 들어……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일시적인 간이 소환은 가능한가 보군요……. 아주 든든합니다……. / 평소보다 많이 지쳤지만서도! / 바퀴자국의 영아 : 응. 나도 옆에서 봤는데 마력 소비가 평소보다 심하더라. 너는 생명력을 마력으로 변환하고 있으니 전투는 최대한 피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2 (가면 벗겨짐) / 요정기사 랜슬롯 : ───! 왜 『이방의 마술사』의 지원이 닿지!? / 현자 그림 : 지원 아니야, 대책이지. 진군을 시작하게 전에 무리하게 했거든. (플레이어)가 소환한 서번트를 내 마력으로 유지 중이다. 그것도 그만 한계지만. 이거 실제로 해 보니 되게 빡세구만! 역시 신화체계가 다른 영령을 동시에 뒷바라지하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야! / 요정기사 랜슬롯 : ……음, 마술사다운데……. ……이름만 현자인 건 아니었나……. / 현자 그림 : 너 이 자식 날 어떤 눈으로 보고 있으셨냐!? / 요정기사 랜슬롯 : ……그게…… 창 던질 것처럼 생겼잖아……. 대신선언(궁니르)은 브리튼(이쪽)에서도 유명하다 보니…… 동지(랜서)일 거라 믿었는데…… / 현자 그림 : ……뭐라는 거래. 무라마사, 얘 진짜로 그 랜슬롯 맞냐? / 센지 무라마사 : 믿기 힘들긴 하겠다만 진짜 맞아. 얼굴 까면 이렇게 변해. 골수까지 외로움 타는 타입. / 요정기사 랜슬롯 : ………… (역시 무라마사는 나중에 죽여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3 뫼니에르 : 좋았어, 나이스 착지! 노리치는 코앞에 있어, 이대로 마구 밟을게! 바깥 기온은 맨체스터랑 똑같이 1000℃ 이상이야! 블랙독도 수두룩 빽빽해! (플레이어), 홈즈의 지시를 복창하자! 과거의 바게스트와 싸운 경험과 맨체스터에서 접촉했을 때를 감안하면 마력 저항이 낮은 인간은 그 녀석한테 접근만 해도 생명력을 빨려! 즉 넌 전선에 나서면 안 돼! 섀도우 보더 안에서 원격 소환을 해야 해! 바게스트의 마력 포식 사거리는 반경 1km! 이만한 원거리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야! 네모 프로페서의 계산상으론 소환 가능한 건 고작 1기! 한계까지 해도 2기래! 또 네모 너스가 말 전해 달라더라! "2기 소환 전투는 나중에 반성실행이에요"래! / 알겠어, 2기 소환으로 갈게……! / 마슈 : ……!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 뫼니에르 : 뭐 말해도 안 듣겠지! 나도 너스 씨한테 같이 혼날게! ───음, 고마력 반응 확인! 전방 6km, 노리치 중심부야! 원거리 스코프로 영상을 출력할게! 저게 바게스트의 현 상태─── 으어어어어어!? (중략) (플레이어 각혈) / 윽……! / 뫼니에르 : (플레이어), 정신 차려! 내가 뭐랬어, 무리하니 그렇지! 나도 모니터링했는데, 저건 답이 없어! 전력 뿐만 아니라 마력 포식이 마술사 카운터야! 마슈 혼자선 승산이 없어, 철수하자! 빨리 마슈한테 연락을─── ───저거 뭐지? 마슈의 방패가 빛나고 있지……? 응? 새 영기 반응이 있네? 화면에 영기 정보 출력할게, (플레이어). 아는 영기야? / (시야 흐릿) / 이건…… 틀림없어……! / (앰플 투여) / 뫼니에르 : 왜 갑자기 일어서는─── 앗, 활성 앰플을 마구잡이로 투여했구나!? 더 싸우려고!? 2기가 한계라고 했잖아─!? / 응, 왜냐하면─── 저건 마슈의 싸움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4 뫼니에르 : 고마력 반응, 소멸…… 노리치를 덮던 불도 연기와 함께 소멸…… 해냈어, 마슈가 해냈어, (플레이어)! 『재해』를 정화했어! 진짜 대단해! / ……응. 진짜 많이 힘썼어 / (시야 흐릿) / 뫼니에르 : 아 너도 큰일이었지……! 원격 소환을 2기, 심지어 두 번이나 하긴……! 그만 쉬어, 벨트 꽉 매고 자! 스톰 보더 합류 시간까지 10분 남았어. 마슈는 금방 돌아올 테니…… 좋아, 아슬아슬하게 안 늦어! 마음 놓고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5 서복 : (플레이어)는 소환 계열 캐스터구나. / 뭐, 응 / 디어뮈드 : 참으로 듬직합니다. 역전의 용사가 아군이 된 것 같습니다. / 홈즈 : 하하하. 그(♀: 그녀)가 소환하는 그림자의 강함에는 나도 혀를 내두를 정도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놀라지 않는 편이 좋다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6 블라드 3세 : 내일 군사훈련 당연하지만 마스터도 포함해서 그대도 전부 참가다. 그렇다곤하나 주위의 시선이 삼엄한 군사훈련에서 서번트를 소환할 수는 없겠지만..보구만 사용하지않으면 영법사의 병사를 소환한다 같은 소환사라고 항변할 수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7 카독 : 소환이다, [후지마루]! 할 수 있겠어!? / [어떻게든……!] / (앰플 투여) / 카독 : 정신 차려! / [미안, 아직 할 수 있어……!] / 카독 : 아직 앞길이 많이 남았으니까, 소환은 2기까지만 해! (전투) / (전투에서 서번트 3기 이상 소환했을 경우) 카독 : 머리에 느껴지는 현기증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 둬. ……마술사로서 행동하고 싶으면 일단 진정하고 상황을 파악해. 본격적인 설교는 다음에 할 거다. 자, 가자. / (전투에서 서번트 2기까지 소환했을 경우) 카독 : 좋아, 잘 했어. 솔직히, 흥분해서 엄청 소환해댈 줄 알았어. 조금쯤 마술사다워졌군. ……조금쯤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8 오베론 : ……그래. 이게 너희 실력이구나. 밤까마귀 떼한테도 고전을 안 하나……. 좋은걸. 기대한 것보다 뛰어나. 트리스탄의 활은 위력이 낮지만 사정거리가 아주 넓은걸. 집단전에 특화됐어. 네가 있으면 『물량공세』는 넘길 것 같아. 또, 보기보다 말괄량이인 아트로리아. 그 신기한 도구는 직접 만들었어? 특이한 무기는 초견인 상대한테 잘 먹혀. 좋은 페인트가 될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플레이어)의 소환이 아주 흥미로워! 『영령을 일시적으로 소환』…… 대응력이고 돌파력이고 예상보다 뛰어나. 인간의 마술은 요정한테 잘 안 먹히지만 영령소환은 별개야. 관건은 (플레이어)의 체력이겠는데? 체력, 마력, 운명력. 전투가 많아질수록 소환자인 네 생존력이 떨어질 거거든. 그 점만 조심하면 요정이 상대라도 어떻게든 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9 카독 : 사과할 거 없어. 자리에 앉아, 등받이에 기대. 15분 동안 머리 비우고 쉬어. 앰플은 되도록 쓰지 마. 나중에 몸에 탈이 나. 고르돌프 사령관, 바깥 상황은 어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0 주장2의 당초, 마스터가 어벤저를 소환하지 못했던 것은, 「결의의 암굴왕」의 의향에 의한 것. 「미련의 암굴왕」인 「검은 그림자」는 마스터에게 다소 무르기 때문에 이 소환제한을 없애고 잔느 오르타와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최종적으로 「검은 그림자」는 마력을 잃고,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1 오루타 씨? : 아─ 깜짝이야! 방금 살짝 뜨거운 것 같았거든, 이 자식! / 어? 헛걸 보나, 잔느 얼터─── / 잔느 얼터 : 헛것 아니야. 후우! 드디어 현계에 성공한 거거든! / 살리에리 선생님? : 그런 모양이군. ……과연, 동위체 같은 것에 빙의한 형식인가. 칼데아하곤 통신 불능. 뭐, 이건 예상의 범주 내이긴 하지. 우리를 알아보겠나. 마스터. / 선생님이지만 선생님이 아닌 쪽 살리에리! 둘이 와 준 거야!? / 살리에리 : 나는 겉보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 왔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니, 키리에에게는 뒷골목에 숨어 있으라고 일러 두었다. 너와 우리가 놈들을 상대하는 동안은 키리에의 안전이 보장될 거다. / 고마워. 자세한 사정 말인데─── / 잔느 얼터 : ……괜찮아. 기억 등은 이 애…… 오루타 게 공유되는 모양이야. 대강 알고 있어. 아마 여긴 21세기 도쿄고, 저거나 이거나 적, 아니, 여기 있는 놈들 전부 적! 즉 몰살 확정! / (화르륵) / 잔느 얼터 : 컨디션 좋고! / 살리에리 : ───통곡외장, 기동. 해치우자, 마스터! 지금까지는 방어전에 전념한 모양이지만…… / 응! 반격 개시야! / (전투)살리에리 : 오오오오! / (스르륵) / 잔느 얼터 : 불타 버려! 무섭게 한 답례야! 뭐, 엄밀히 따지면 무서워한 건 이 애지만…… 지금은 거의 동일인물이니까! 대리로 항의! / 살리에리 : ……특수한 특이점이지만 지장은 없다. 정상적으로 현계된 모양이군. / 어? 둘이 공격할 땐 대미지 잘 들어가네? 간이 소환 공격은 계속 잘 안 먹히는데…… 간이 소환의 부하는 사라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2 하산 : 불꽃 적성 존재. 가면을 쓴 암굴왕의 부하인가. / 칼리오스트로 : 불꽃의 느낌을 보아하니 그럴 겁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왜 그러십니까? / (또 간이 소환에 부하가 걸렸어) …… …… (어벤저를 소환할 수가 없어) / 칼리오스트로 : 흠. 간이 소환, 상태가 안 좋습니까? 그나저나 참으로…… 특이점의 최종 결전이건만, 흐음. 잔느 얼터 공. 살리에리 공, 카게키요 공. 설마 어벤저 분들께서 이탈하실 줄이야……. 오래 알고 지낸 영령도 있겠거늘. 허나 안심하십시오. 저는 흑막의 감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리의 영령이니까요. ……저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3 키시나미 하쿠노 : 한참 옛날 일이긴 하지만, 이래 봬도 세계를 몇 번 구한 적이 있는 남자야! 달의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 선배로서 해야 할 일을 보여줄게! / 서쪽 항구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렇게 돼서 프로테아의 발을 3분 동안 묶고 돌아왔어. 면목이 없어.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발을 묶는 게 한계더라. / 마슈 : 아, 아뇨, 멀리서 봐도 놀라운 활약이었어요! 앞으로 하쿠노 대선배라고 부를까요! / 키시나미 하쿠노 : 하쿠노면 돼. 선배처럼 군 건, 그 왜, 그러는 게 캐릭터성이 살 것 같아서거든. / 놀라운 간이소환이었어요, 칼데아 소환술 업뎃이 기대돼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네가 하는 게 더 어려워 보이던데. 전황에 따라 영령을 선발하는 거, 대단한 거거든? 뭐, 그래도 숨기던 패도 밝혔으니 앞으로는 숨기는 게 없도록 할게.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몰에 도착하면 광명이 보일 거야. / 몰에 도착하면요? 몰에 비밀병기라도 있나요……? /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우선 지붕 점검부터 하자. 그 왜, 프로테아한테 날아간 BB가 지붕에 박혔을 가능성이 높을 거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4 키시나미 하쿠노 : 그래. 거짓말을 한 점은 사과할게. 미안해. 나중에 야끼소바빵을 쏘도록 할게. 나는 너처럼 서번트와 계약해서 함께 까우는 마스터야. 아니, 그랬다고 하는 게 맞지. 성배전쟁에는 더 이상 참가하지 않을 거고, 새로운 계약도 불가능하거든. 이 문 두바이가 너희의 세계와 다르듯이 나도 다른 세계에서 온 전 인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5 마슈 : 이야아아아아아압! / (팡 팡) / 마슈, 잠깐 쉬자! / 마슈 : 아, 아직이에요…… 조금이라도 쉬면 밀려와요……! / 천사 : ……. ……. 불가계제 의사권한 사양. 『법칙고정(컨클루전)』『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한다』 / 뭐지……!? / 카독 : 이어쿠. 갑자기 말을 하는데……! / 마슈 : 문제없어요! 이대로 밀고 나가겠어요! 하아아아아압! / (붕) / 마슈 : 감촉이 없어요……! 아뇨, 방금 저는 공격조차 하지 않았나요……!? / 카독 : 대립하는 전투 행위를 금지……. 설마 그럴 리가, 그런 것까지 가능해!? / 어떻게 된 거야!? / 카독 : 아까 저 녀석이 말했잖아! 우리의 전투 행위가 금지된 거야……! / 마슈 : 그럼 방어라도……! / (부우우웅) / 카독 : 젠장, 마슈가 핵심인데……! / 아무튼 서번트를 소환할게! / 카독 : 부탁할게! / (소환 실패) / 어……? / 마슈 : 설마…… 소환도 전투 행위로 간주되는 건가요……!? / 카독 : 젠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6 [백아의 장미:일곱 송이째] 사실은...말이지. 그...솔직하게 말할게. 준비한 선물이 어제자로 바닥나 버렸어. 미안. 완전히 내 배분 실수야. 그렇다곤 해도... 마지막 날에 아무것도 건네지 않는다, 는 건 말이 안 되지. 그러니까.... 음, 좋아. 내가 입고 있는 영의는 어떨까? 아아, 아니.... 별로 내가 갑자기 알몸이 된다는 건 아니고 영의는 마력으로 만들어 내는 거니까 새롭게 내 마력으로 만들어 낸 영의를 건네준다, 는 의미야. 여기, 이 기념으로 부디 받아줬으면 해. 원래는 네가 입을 수 있는 예장이라면 좋았을 텐데. 어? 이걸로 충분하다고? 그래?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8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아서 펜드래건 상점 사

*817 우시와카마루 : ……저희가 제대로 수영복을 입으려면, 영기를 손봐야 할 터입니다만……? / 변화 스킬로 대응하나? OR 스카사하한테 부탁하나? / 마슈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로빈 후드 : 그래서, 다 빈치 양반. 일행은 (플레이어)와 마슈, 그리고 우리인가? (중략) 다 빈치 : ……응, 예상 외의 대답을 들었지만 잠깐 있어봐. 그 복장, 여러 의미로 공항 검사에 걸리는데. / 잔느 얼터 : 어떻게든 될 거 아냐! 현대 굴지의 기술인 점보 제트기잖아? 영체로 가다니, 운치가 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 / (걸음소리) / 이바라키도지 : 음, 운치. 운치가 없어서야 안 되겠군! / 로빈 후드 : (아─……망한 전개구만 이거. 수학여행 교사 심정을 알 법한 예감이 듭니다요) / 우시와카마루 : 저는 주군이긴 (플레이어) 공께 따르겠습니다. ……뭐, 비행기에 흥미가 없냐면…… 허언이 됩니다만……. / 다 빈치 : 음─……암시마술로……복장을 속이고…… 무장은 일시적 영체화로……. / 천재한테도 무리인 게 있네요 / 다 빈치 : 무리인 거……있지! 있는데……뭐, 이쯤은 어떻게 되겠지! / 잔느 얼터 : 훗. 좋아, 좋은걸! 의외로, 말이 통하네. 이 예술가. (중략) 이바라키도지 : 그 전에 중요한 걸 깨닫고, 돌아온 게다! 내 수영복은!? / 마슈 : 네……? / 이바라키도지 : 이 옷으로는 헤엄칠 수 없도다. 방금 물리적으로 시험했다! / 마슈 : 네, 네에. 이바라키 씨께선 『변화』 스킬을 가지지 않으셨나요? / 이바라키도지 : 멍청한 것! 자기 수영복이라는 본 적도 없는 것으로 변할 수 있을 턱이 없지! 우선, 마스터로서 나에게 어울리는 수영복을 준비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 응. 자. 자아. 자아아. / 미안……! / 이바라키도지 : Why 어째서 사과하지? ……어, 나 설마 수영복 못 입는 건가? / 우시와카마루 : ───이바라키도지, 주군을 곤란케 하지 마라. 애초에, 스카사하 공께 부탁드리지 않은 그쪽의 잘못 아닌가. 영기를 손대는 것이 가능한 서번트는 한정되어 있으니 말이다. 즉─── / 이바라키도지 : 뭐, 뭐, 뭣……. / 우시와카마루 : 나처럼, 면밀한 준비를 갖춰두지 않은 네놈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주군을 곤란케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도지. / 이바라키도지 : 빈틈없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고───!? / 우시와카마루 : 주군, 어떠십니까. / 멋지네 / 우시와카마루 : 예! 감사합니다! 어쩐지 괜스레 몸이 가벼운 것이…… 산의 수행 시절을 떠올릴 정도입니다! / 이바라키도지 : 으……으으……읏─! 됐어, 나에게는 산이 있는걸───! / (이바라키도지 퇴장) / 스카사하 스승님께 부탁드려 볼까─…… / 마슈 : 그렇네요. 그렇지만, 룰루하와에 스카사하 스승님께서 계실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8 마타 하리 : 진짜 미안해~? 신경 쓰인단 건 이해하는데, 지금은 의상 쪽으로 마력을 돌릴 여유도 없느라. 그리고, 의외로 험난한 상황 같으니까, 되도록 익숙한 복장으로 있고 싶어~~. / 셰헤라자드 : 언제 보급이 이루어질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송구하오나, 역시 전투 등의 생존이 달린 부분에 마력을 온존하였으면 합니다. 방심하다간, 픽 죽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9 다 빈치 : 응, 여기서도 관측됐어. 헤에─, 올 여름은 걔구나. 흠흠. 변동된 수치를 보는 한, 매년 나오는 그건가 본데. / 마슈 : 매년, 이요? / 홈즈 : 그렇네, 자네들이 매년 보아 익숙해진 그거일 걸세. 여름에는 꼭 보았을 텐데. 서번트끼리의 간섭─── 혹은 서번트 자신의 자발적인 영기 변화. / 다 빈치 : 즉 서머 타임! 구체적으로는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단 거지! / 영기변환! / 다 빈치 : 바로 그거야─! 원래 의미의 영기변환하고는 차이가 있지만, 일단 그렇게 인식해도 돼. 모습만 바뀌고 내면은 거의 그대로지. 그게 칼데아식 서머 영기변환(임시)인데…… / 홈즈 : 이 여성의 사례는 다소 특수하기는 하네만. 원래 영기가 엑스트라 클래스여서 그런 건가? 흥미로운 사상이지만…… 뭐, 아무튼 만사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0 이바라키도지 : 으으음……. 나씩이나 되는 오니가, 정신을 잃었군. 영기도 슬슬 돌려놓을 타이밍이겠구나. 으으음……헌데. 헌데 말이다. / 로빈 후드 : 더 놀고 싶다고? / 이바라키도지 : 그래! 그렇단 말이다─── 아니, 아니, 아니다! 그것도 있다만, 절반 뿐이다! 찢어발기고, 쓰러뜨리고, 먹어치울 상대에 따라서는, 이 영기인 채로 있는 게 좋기도 하지 않겠느냐? 나로서는 물론, 평소 모습이 익숙하다만, 마스터의 의향도 일단 들어보기는 해야겠군. 일개 의견으로. …………뭐, 나는 나. 오니다. 어떠한 말을 듣든 말든, 내키는 대로 존재할 따름이다만. / 로빈 후드 : 지금은, 마스터 말을 들어주는 쪽으로 내키셨다고? / 이바라키도지 : 음. 지금 이 찰나는 말이다. 그러면 잘 있거라, 주방의 자들과 녹색 좋은 사람! 나는, 마스터의 얼빠진 낯짝이라도 구경하러 가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1 끄으응...괜히 싫구먼, 저 년, 이 나를 봉인하더니 흑역사라고 쳐웃고나 하고 말이여. 낯짝을 보는 것도 메식메식혀! 아...머 애초에 똑같은 얼굴이지만. 있지, 마스터는 내 편이지? 응? "가능하면 사이 좋게 지내줘" 라고? .....크으으으으! 나중에! 마음에 내키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호쿠사이 파티에 포리너 호쿠사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2 다 빈치 : 하하, 그렇겠지.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행이었어. 이걸로 로마니도 조금은 쉴 수 있었겠지. 로마니 녀석, 그랜드 오더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거의 불면불휴였으니까. / 포우 : 포우, 포우. / 닥터가, 불면불휴……? / 다 빈치 : 그야 그렇지. 사고로 잃어버린 칼데아 인원은 60인 이상. 그 결원을 어떻게 메우고 있다고 생각한 거야? 로마니의 일은 건강관리뿐만이 아냐. 남은 기재의 운영. 시바 메인테넌스. 칼데아 노의 제어. 작전방침에 레이시프트 운용. 덧붙여서, 매일매일 힘들어하는 스탭의 멘탈 케어. 뭐, 이건 그의 본직이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보급이 없는 이상, 안쪽의 인간들끼리 어떻게든 할 수 밖에 없어. 이걸 혼자서 보충하는 건 천재의 일이야. 하지만 로마니는 천재가 아냐. 영령도 아냐. 단순한 인간, 범인이야. 그런 인간이 천재의 일을 맡게 됐을 때, 우선 시간과 체력을 희생하게 돼. 그래도 부족하다면 더더욱 무리를 해. 약으로 사고정밀도를 올리고, 육체피로를 얼버무리는 거야. / 몰랐어…… / 포우 : 포─우…… / 다 빈치 : 게다가 있지, 칼데아와의 통신도 단순한 통신이 아냐. 특이점은 현실이기도 하고, 가상의 세계이기도 해. 여기에 있다, 는 것만으로도 네 존재는 애매해져. 13세기의 시대엔 없는 거니까 말야. 세계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너는 의미불명한 존재인 거야. 그래서, 칼데아에선 너라는 인간이 『의미소실』 되지 않도록, 언제나 존재증명을 세우고 있어. 주인공이라는 인간의 실재를 항상 증명해서, 레이시프트 처에서의 존재를 분명한 것으로 해주고 있는 거야. 특이점은 애매모호하니까 말야─. 설령 육체가 있다 하더라도, 무슨 바람이 불어서 본래의 너와는 다른 수치── 본래의 너와는 미묘하게 다른 능력을 가진, 가상의 네가 칼데아스에 비춰지고 말아. 그렇게 되면 너는 2016년의 현실로는 돌아올 수 없어. 그러니까, 관제실에선 항상 너를 모니터하고 있어. 모든 수치를 체크하고, 조금이라도 "흔들릴"것 같은 곳이 있다면 「정상치」로 되돌리고 있어. 이건 근소한 차이, 근소한 전조도 놓쳐서는 안 되는 작업이야. 로마니를 포함해, 칼데아 관제실의 스탭은 말 그대로, 온 힘을 다해 네 여행을 서포트하고 있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3 Dr.로만 : 라고 슬그머니 이야기 하고 있는 참에, 저기, 여보세요~? 들려 다빈치짱? 이번에는 존재증명이나 시바의 앙각 조정은 안 해도 되는 거야? 나나 스태프에게 맡겨도 정말 괜찮은 거야~? 돌아와도 된다고―! / 다 빈치 : 아하하하하, 벌써 들켰나. 그건 그렇네! 그런 얼굴 하지 않아도 괜찮아, Dr.로만. 진작 수정이 끝난 특이점이고, 게다가 무엇보다 여기는 현대에 상당히 가까운 시대야. 19세기라고? 이상이 사라진 이상, 존재증명의 난이도는 저하돼 있어. / Dr.로만 : 그건 그렇겠네! 돌아봤더니 네 모습이 어디에도 없었을 때의, 우리들의 경악과 얼어붙은 시간을 상상해 주지 않을래. 어, 그 녀석(기술고문)은 멋대로 뭐 하고 있는 거야? 놀고 있나? 라고 생각이 미친 콤마 5초를 말이야! / 다 빈치 : 뭘, 만일을 위한 트레이닝이야. 내가 없을 때가 와도 괜찮도록 말이야. 자, 그리운 런던이야. 방해되는 마무도 사라졌겠다, 어때―― 아, 뭐야~, 아직 조금밖에 안 돌아왔잖아. 아쉽다. 게다가 레이시프트처도 뭐야? 소호라니. 이러면 놀 수가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4 다빈치 : 좋아, 일단 상황이 절박하고 모르는 것 투성이야! 마슈, 로마니의 통신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는 대체로 이해하고 있지? [ ]쨩의 의미가 소실되지 않도록 존재증명을 세우는 거야. 끊임없이 바뀌는 데이터를 지켜보고, 조금이라도 정상치에서 벗어난 수치를 나타내면, 즉시 수정. 상황이 안정될때까지, 한숨도 잘 수 없지. 어떤 의미론 레이시프트 할 때보다, 가혹할지도 몰라. 아무리 위험이 닥쳐오는 상황이라도, 마스터의 무사를 바라는 게 아닌, [ 그 / 그녀 ] 의 존재를 계속 인식하기 위해 데이터를 쫒는 거야. ……그래도, 이게 가장 지금의 [ ]쨩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야. 어때, 해 볼래? / 마슈 : ……네! 마슈 키리에라이트. 선배의 백업을 전력으로 담당합니다! / 든든한걸 / 마슈 : 헤어져도, 제 마음은 선배와 함께 싸워나갑니다. 그러니, 선배도…… 꼭 돌아오세요! / 다빈치 : (좋아, 일을 약간 덜어준 덕에 편하군) / 마슈 : 다빈치쨩,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을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 다빈치 : 크흠 크흠. 그건 그렇고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5 시온 : 레이시프트를 견디지 못 하고, 전이된 곳에서 의미소실될지도 모른다는 점을 걱정하시는 거군요. 그 최악의 결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이번에는 그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 거예요. 레이시프트처는 "일반적인 역사"가 아닌 모양이라서요. 즉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에 가깝죠. 그게 다라면 제 코핀은 존재를 확실하게 보증합니다. 또한, 레이시프트처에서 무슨 폭력을 당한다면 그때의 안전은 보장드릴 수 없지만…… 그럴 거라면 구태여 레이시프트시킨 의미가 없죠.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적의 목적은 살해가 아닌 소환, 그리고 포획 아닐까요. 저였으면 소환한 시점에서 동결, 영자화시킨 채로 패키징해서 보존하겠네요. 레이시프트 적성이 낮은 분들은 그럴 수밖에 없고, 서번트 분들이라면 이럼으로써 반항할 위험성을 봉할 수 있죠. 레이시프트라는 변환술식을 이용한 이상, 그러는 게 가장 효율적이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6 Q. FGO의 회복하는 령주는 강화나 회복뿐만 아니라 절대명령권으로도 사용할 수 있나요? 예를들어 "자해해라, 랜서" 같이 사용할 수 있나요? / A. 절대라고는 할 순 없지만 다소의 효과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칼데아의 령주는 그렇게까지 강한 주문을 걸 수 있는게 아닌 마력 리소스의 결정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뛰어난 마술사라면 그 마력을 이용하여 "서번트에게 주문을 걸 수 있다" 같은 - 퍼스트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27 고르돌프 ; 에잇, 어떻게 해봐라 (플레이어)! 으음, 기록에 따르면 로마였지! 한 번 부린 적 있는 서번트 아니냐! / 스파 씨는 늘 프리덤해 / 고르돌프 : 에잇, 뭐냐 그 "역시나─" 싶은, 오히려 신뢰에 가득찬 표정은! 그 손에 달린 령주는 장식인가! 타투 씰이냐고요! 지금이 바로 확 갈길 때야, 머저리야! / 홈즈 : ……(플레이어). 지금이 결단을 내릴 때일지도 모르네.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버서커와의 계약은, 령주 행사와 표리 관계에 있네. 내키지는 않겠지만, 이르든 늦든, 언젠가는 직면했을 사태일세. / 마슈 : ……. / 홈즈 : 오히려 자네가 이만큼이나 강제력에 의지하지 않고 서번트를 다뤄온 것 자체가 기적 같은 걸세. 그 의지를 존중하고 싶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8 고르돌프 : 음……. 제군이 보더로 돌아와도, 령주 회복은 불가능하니 주의해라. 기존대로, 령주 회복에는 칼데아 베이스 복귀, 마력로 여러 기와의 접속이 필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9 고르돌프 : 음. 그 말이 맞지. 뭘 좀 아는군 그래, (플레이어). 하여튼. 우리는 아틀란티스의 사투를 헛되이 할 수 없어. 상륙 전에 격파당하는 꼬락서니가 되어서야 아틀란티스 녀석들한테 고개도 못 들지. 리소스를 소진할 작정으로 가자. 령주 충전은 다 됐나? ……. 대규모 작전을 예상하여 챙긴, 비장의 예비령주를─── 당연하단 듯이 써야 할 줄이야! / 설마 령주 3획이 충전되다니…… / 고르돌프 : 비장의 수라고 했지. 예비령주는 몇 번이고 마련되는 게 아니야! 방황의 바다 마력로 여럿을 풀가동시키면서, 기술고문과 경영고문의 힘, 시온 군의 수면시간 등등의 자원을 투입하여 간신히 늦지 않게 형성에 성공한 거란 말이야. ……또 마련될지 여부는 운에 달렸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0 다 빈치 : 혀가 길게 늘어지는 힘찬 변명, 고마워. 그 말대로 지금 네 존재가 서번트인 이상, (플레이어)가 령주로 제어하는 수도 있긴 하지. 하지만 지금 이상……네가 예전에 이문대에서 발휘한 수준의 힘을 되찾기라도 하면 얘기가 달라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1 프톨레마이오스 : 미안하지만, 계약을 한 서번트로써 령주의 구조에 대해서는 신경이 쓰였어서 말이지. 덕분에 그 다 빈치님에게 경계당하고 있던 것 같기도 하다만... 어찌됐든 칼데아는 놀라울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듭해 왔더군. 령주 하나만 보더라도, 네가 가진 령주에 이르기까지 이런저런 노력을 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 경우 다운그레이드라고 해야할까. 본래보다 성능을 떨어뜨린 만큼, 보충이 용이하도록 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2 게티아 : 끝이라니, 우리들의 앞에 이야기할 것이……! ───우리들은 아직 지지 않았다. 싸울 의지는, 네놈을 죽이기 위한 주먹은, 아직 남아 있다. / 포우 : 포우, 포우! / ……알고있어. 물러나줘, 포우 / 게티아 : ───분명, 영웅왕의 말은 이치가 있다. 너라는 인간의 진가를, 우리들나은 고려하지 않았다. 불쾌하지만 물어주지! 리츠카! / 읏……! / 마신주 : 3주, 단탈리온, 활동정지. / 아직……! / 게티아 : 왜 네놈은 싸우지! 왜 우리들나에게 굽히지 않지! 왜, 왜─── / 마신주 : 2주, 안드로마리우스, 활동정지. / 아직이야……! / 게티아 : 왜, 이렇게까지 싸우는 것인가를─── ! / 뻔하잖아……! 『살기 위해서』다───! / 게티아 : ───살기, 위해─── 그저 자신이, 살기 위해, 라고……? ───그런, 가. 인리를 구하기 위하는 것 까지도, 아니었을 줄이야. ……분명, 우리들의 실수다. 과대평가에도 정도가 있지. 생존을 바라며 죽음을 두려워해,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영원을 목표로 한 우리들을 타도했다. 이 무슨───구제할 수 없는 어리석음. 구제할 필요도 없는 완고함이겠지. 감당할 수 없다는건 그야말로 이런 것이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마신주 : 1주───플라우로스, 활동정지. 전 御遣い 침묵을 확인. 인리보정식 게티아 실행을 완료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3 마슈 : 큭……두 분 다, 물러서주세요……! 선배……제게 무장 허가를! 백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령주의 힘이라면 다시 한 번……! / ―――――안 돼. 마슈의 몸은――――― / (쾅! 쾅! 쾅!) / 마슈 : 시간이 없습니다……! 전 괜찮아요, 지금까지 계속 단련해왔으니까! 다빈치씨로부터 전투만이라면 가능하다고 말해졌습니다! 그러니, 부디……! 지금까지 내비게이터밖에 할 수 없었던 저였기에, 지금 여기서 싸우고 싶은 겁니다! 그도 그럴게, 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고 말아! 우리들의 칼데아가 파괴되고 말아! 그런 느낌이 들어 참을 수 없는 겁니다! 부탁이에요―――――마스터 구다오! / ―――――부탁할게, 마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4 다빈치 : 실례, 지팡이가 적중하고 말았다! 시끄러우니 입 다물고 있으렴! 하지만 구다오군, 고르돌프씨의 발언도 바보취급할 순 없어. 그녀는 서번트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어느 서번트와도 달라. ……령주의 백업을 부탁할게. 적이 진심을 내기 전에 덮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35 스파르타쿠스 : 아니, 제군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 그저 사람으로서 당연하게, 꿈을 품고 자유를 추구했을 뿐이지. ……아아, 이해했다. 어째서 내가 이 대지에 불려왔는지. 모든 것은, 이 크나큰 압제에 저항하기 위함! / 마슈 : 스파르타쿠스 씨? / 스파르타쿠스 : (플레이어)여. 아직 압제자가 아닌 자여. 바로 지금, 그 권능을 스파르타쿠스에게 보일 때가 왔도다. / 어쩌라고? / 스파르타쿠스 : 내게 령주를 거는 거다. 그리고 단 한마디, 명령만 하면 된다. 도약하라고. / 형가 : 그런가, 상처입은 짐승의 포효(크라잉 워멍거)…… / 모드레드 : 뭐라고? / 형가 : 운석낙하 같은 어처구니 없는 파괴력은, 멀쩡히 생각하면 대항할 여지가 없어. 허나 스파르타쿠스의 보구라면, 입력에 따라 출력이 바뀌지. 공격의 위력이 클수록, 그걸 압도하는 반격을 해내는 거지. 지표에 낙하하기 전에, 상공에서 접촉한다면…… 서로의 위력을 상쇄하여 저지할 수도…… / 모드레드 : 야 잠깐! 그럼 뭐냐? 얘보고 직접 운석에 꼬라박고 오라고!? / 스파르타쿠스 : 이 크나큰 고난, 크나큰 역경, 그야말로 내 반역의 극한을 보여주기에 어울린다. / 모드레드 : 무모해! 영기가 버틸 리 없어! / 스파르타쿠스 : 하하하,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허나 이미 망설일 여유는 없다. 흉성은 지금도 떨어지고 있도다! / 마슈 : ……선배! / 령주로 명한다── 도약하라, 스파르타쿠스! / 스파르타쿠스 : 오오오오오오오오!! 솟구친다! 솟구치는구나! 이게 바로, 나와 내 마스터를 맺는 인연의 연소! / (투우우우우우웅) / 나타 : 진짜로 도약했어!? / 포우 : 포오오오오!? / 형가 : 그냥 각력이 아니야, 차원이 다른 마력방사…… 아니, 이건 아예 분사로군! / 스파르타쿠스 : 오오, 바로 지금! 내 양다리는 인력에 반역했도다! 사람들이여, 똑똑히 보아라! 이 비상이야말로 해방의 극치! 크나큰 역경을 뒤엎는 크나큰 부조리! 자유로운 날개이다! / 스파르타쿠스 : 하늘을 압제의 별이 뒤덮겠다면, 나 또한 지상을 비추는 반역의 샛별이 되리라! 우오오오오! / (쿠우우웅) / 마슈 : 그럴 수가! 머리부터!? / 모드레드 : 짜식, 정면으로 꼬라박긴! 적어도 방어 정돈…… / 형가 : 아니……녀석도 각오한 거다. 극한의 데미지를, 극한의 보구출력으로 변환하기 위해서…… / 스파르타쿠스 : 므하하하하! 유쾌! 유쾌하구나! 이 고통이야말로 내 명예! 내 생명! 내 사랑은 여기서 폭렬하리라! 『극대역경·상처입은 짐승의 포효(워크라이 오버로드)』!! / (콰아아아아아아앙) / 한신 : 마마말도 안 돼! 지대공 병기!? 그런 걸 휴대하지는 않았을…… / 시황제 : 아니, 저것이 영령이란 것의 빛일 테지. 두 눈에 새겨두어라 한신. 저것이 곧, 앞으로 진 군이 상대할 적의 모습이다. / 농부A : 으아아아아! / 마슈 : 굉장해요……낙하중이던 대질량…… 흔적도 없이 증발하고 있어요! / 모드레드 : 해냈나……그래도, 스파르타쿠스는? / 형가 : 저기 있다! 떨어지고 있어! / 모드레드 : 칫, 이 등신이! (쿠우우웅) (홰액) / 스파르타쿠스 : ……오오, 반역의 기사여…… 네가 그 가느다란 팔로, 나를 받아준 건가? / 모드레드 : 개소리 마! 다들 널 보고 있었어. 네가 생각 없이 선동한 녀석들이 다! 거길 향해서 대가리부터 떨어져서 어쩌게? 적어도 발을 아래다 두고 내려오라고! 넌 떨어지는 게 아니라, 내려와야지.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그래야지……않겠냐. / 형가 : 그 상처는…… / 마슈 : ……네, 스파르타쿠스 씨의 영기는, 이미…… / 스파르타쿠스 : 하하, 역시 중한 충고를 하는군. 그래야 카멜롯 원탁 제일가는 대장부지. / 모드레드 : 등신아 누가 남자야! 개소리 할 거면 더 패는 보람이 생기는 표정으로 해. 지금은 대체……네 어딜 때리라고…… / 스파르타쿠스 : 마음대로 때려라. 귀공의 주먹이라면…… 필시, 기분 좋을 것이다…… / 소년 : 스파르타쿠스, 죽어? / 스파르타쿠스 : 하하하. 죽지 않는다. 스파르타쿠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 작은 가슴에 불굴의 투지가, 꺼지지 않는 반역의 불길이 깃들었다면…… 그게 바로 내 목숨이다, 벗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6 고르돌프 : ……(플레이어), 뭘 멍하니 있는 건가!! 자네한테는 령주가 있지 않나! 전 획을 소모해서라도 오리온을 부활시켜! 그리고 활을 쏘게 해! / (마슈 놀람) / 고르돌프 : 아아, 그래. 몸을 억지로 움직여야 하는 거니 괴롭고 힘들겠지! 그래도 영웅이라면! 반드시 일어서야만 하는 순간이 있단 말이다! 자네도 다섯 곳의 이문대(로스트벨트)를 거치며 그 모습을 보지 않았나! / 마슈 : ……마스터! / ───령주로 명하겠다! 오리온, 달을 격추해 줘! / (번쩍) / 오리온 : 좋았어! 허세부릴 기운이 샘솟았어, 고맙다! / 뭐 기운이 났다면 됐어! / 오리온 : 그래, 살아있다면 언제든 앞만 보고 가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7 다 빈치 : 하지만 포신의 본격 가동에는 초고밀도 마력이 필요해. (플레이어). 네 령주가 필요한 거지. 단─── 이 령주 사용은 평소랑 달라. 네가 지금 보유한 모든 마력, 체력, 운명력을 총동원한 령주 사용이 돼. 알겠니. 빗맞으면 뒤가 없어. 마슈는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제어로 벅찰 거야. ───타이밍을 잘 맞춰. 조준은 마슈. 트리거는 너야. / ……맡겨줘! / 다 빈치 : 좋은 대답이야. 그럼 범인류사를 부탁할게! (중략) 마슈 : ……문제 없어요. 긴급계산상으로는, 0.5초 정도 제가 더 빨라요. 근소한 차이예요. 하지만, 저희는 이 차이로 승리할 거예요! / (파지지직) (텅) / 마슈 : ───────접속 완료(세트). 기신 데메테르, 그 운명을 관측했습니다.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 역설에서 진설로. / (위잉 척) / 마슈 : 벙커 볼트, 최대! 포신, 완전히 고정, 동조 완료! ───마스터! / 령주 장전! / 마슈 : 영자 챔버에 령주 장전! / (위이이이이이이이) / 마슈 : 배럴 레플리카, 풀 트랜스……! 가라,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8 마슈 : 대신 전투, 완료. 저희의 승리예요, 마스터! / 다행……이야…… / (어질) / 미안……마슈……몸이, 안……움직…… / (어질) / 마슈 : 선배! / 포우 : 포우, 포우우!! / 아델레 : 여기서도 계측되었어요! (플레이어) 씨의 신체기능, 저하 중! 마력반응, 생명반응, 전부 위험영역까지─── (중략) 홈즈 : (플레이어). 회복 축하하네. 과연, 동맹기지의 의료설비는 매우 우수하군. 우리도 치료술식 예장을 소지하고는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한참 부족했지. 목숨을 건졌군. 자네를 살린 건, 올림포스의 기술…… 쪽이 아니라. 범인류사의 마술일세. 동맹에 소속된 영령이 남기고 간, 범인류사 인간용 치료술식이 유용하게 기능했네. / ……이중적인 의미로 도움을 받았구나 (중략) 다 빈치 : 에이 에이, 좀만 일어날게. 푹 잤니? 아침은 먹었고? 신경부하 탓에 식욕이 저하됐을 수도 있는데, 평소보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영양섭취해 줘. 블랙 배럴의 사용은 기본적으로 과잉폭주(오버로드)야. 령주 장전을 통해 접속된 너는 그만한 신체피로(피드백)가 있을 거야. 직접 체감했어…… / 다 빈치 : 신을 꿰뚫을 수준의 일격이잖아. 그래선 소모도 무지막지하지. 령주는 영령───경계기록대(고스트라이너) 현계 제어에도 쓰일 만큼, 굉장한 마력 리소스긴 한데. 그 경이로운 마력압축 효율로도, 블랙 배럴의 전력 포격에는 부족해. / 마슈 : 즉, 그 말씀은… / 다 빈치 : 사용 직전에도 말했다시피…… 평소 령주 사용보다도, (플레이어) 몸에 가는 부담이 커. 단발 사용도 상당히 소모되지만, 연사하면 생명유지에 심각한 지장이 생겨. / 마슈 : ! / 다 빈치 : 회복 없이 블랙 배럴을 쏘면 마스터가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포신인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 및 이와 직결된 마슈도 전투불능 상태에 빠질 거야. 즉, 사실상 전멸이지. 취급에 주의해 줘. (중략) 고르돌프 : 핫핫하. 아첨해도 상여금 보너스 안 줄 거다, 경영고문. 자,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그래, 블랙 배럴이었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영기외골격(오르테나우스)에 환장된 그 개념무장은 간단히 쓸 게 못 돼. 촤종적으로 탄환이 되는 건 령주지. 데메테르 전에서 사용했으니, 나머지 두 획. 즉 블랙 배럴을 쏠 기회도 두 번. 그 점을 주의하도록. / 무사시 : 두 번이라. ……많지는 않은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9 다 빈치 : 그래, 하지만 블랙 배럴 사용은 더 제한할게. 앞으로는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을 기본 운용으로 삼을 거야. 각수측정침(어컴플리시 메저)을 이용한 존재규모(라이프 스케일) 산출, 역설구조체(블랙 배럴) 형성,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 생성은 금지야. 그건 네 몸이랑 마스터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려. 또, 기본 운용이라도 도시부에선 엄금이야. (플레이어)한테도 말해 뒀어. 범위가 워낙에 넓어야지. 일반인 피해가 나올 수밖에 없어. / 마슈 : 네, 정확한 판단이세요. 생명거리탄(데드 카운터)는 세계의 법칙을 어기죠. 남용해선 안 된단 걸 이해하고 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0 마슈 : 그런데 선배께서 삼류란 건 어떤 기준에 의한 건가요! / 길가메쉬 : 마력, 촉매, 운명력이다. 특히 지금은 운명력이 부족하지. 어디서 흘렸느냐? 뭐, 하긴 삼류는 너무 삐딱하게 봤지. ───이류 정도로는 성장했구나, 칼데아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1 드라코 : ……령주의 보조가 있긴 해도 무모한 요구로구나. 범상한 영령이라면 이리 쉽게 풀리진 않을 게다. 허나 좋다! 짐의 이름을 잘 불렀느니라! (플레이어)! / 로쿠스타 : 네로 니이이이이임! / 레이디 아발론 : 대단한걸. 칼데아 령주와 단독현현 스킬을 조합해서 초초고속이동을 할 줄이야! / 세탄타 : 이제 진짜 다 모였구만─── 서둘러! / 레이디 아발론 : 좋아, 출발할게! / (부웅) (쏴아아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2 시온 : 잠시만요. 정보 확인은 나중에. (플레이어) 씨의 컨디션 불량은 낫지 않았습니다. 우선 이 최중요 문제에 대처하죠. / 버서커의 마스터 : 앗, 응, 그렇지! 미안해. 수리부(리페어)의 치료형 AI의 사명이자 개인적인 은인에 대한 보은으로! 그건 물론 당연히 할 거야. 우리는 누군가를 치료하기 위해 존재하거든. 그래도…… 방금 실행한 서치에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단 말이지. AI용이라 놓친 점이 있어도 어쩔 순 없겠지만. 아, 너희가 AI가 아니란 건 잘 알아. / 시온 : ……그렇죠. 주무시는 동안 저도 가능한 한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이건 아마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있는 걸 겁니다. / 버서커의 마스터 : 알아냈어!? / 시온 : 이론상 『이 세계의 여기에 있는 제』가 마술적 지식을 얼마나 잃어도 저 자신은 그걸 인식하진 못 할 텐데…… 그래도 제 인식계로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를 검사한 한으로는 그렇단 겁니다. 이 세계의 법칙(룰)상으로는 그렇게 해석된다고 표현해도 되겠군요. 단, 그게 우리에게 사실이란 점은 변치 않습니다.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서 에러 데이터가 속출하는…… 거죠. 이건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의 구조적 문제니까 방치해도 개선되지 않을 거고, 방치하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카마 : 냉정하게 떠들지 말고 어떻게 좀 해 보세요! / 시온 : 물론 그럴 겁니다. 단, 쓸 수 있는 수는 많지 않습니다. 단언하자면 하나뿐입니다. 다소 난폭한 치료가 되겠는데, 괜찮겠나요. / 그 수밖에 없다면야 무섭긴 해도 부탁할게 / 버서커의 마스터 : 수술? 수술해? 조수가 필요하다면 나 아니면 R 시리즈한테 맡겨 줘. 한 수 배우게 해 줘! / 시온 : 필요 없는 데다, 배우기도 힘들 겁니다. 이건 저만 다룰 수 있거든요. / (스륵) / 시온 : 이건 미크론 단위의 필라멘트. 엘트남 가에 전해지는 영자 실─── 에테라이트라고 해요. 원래는 의료용으로 개발된 의사신경의 일종이니 이 치료 행위에도 효과적일 겁니다. / 전투 중에 보이던 게 그거야……? / 시온 : 맞습니다. 그 촉수 생물에게는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효과밖에 없었지만 상황이 이렇다면 또 다릅니다. (플레이어) 씨, 거기에 다시 누워서 눈을 감아 주세요. 결코 움직이시면 안 돼요. / (눈 감음) / 시온 : 에테라이트를 정상적인 신경회로의 대용으로 삼고, 추가로 마술회로와 연결. 그걸 위해선…… 역시 이 수밖에 없겠군요. 시작하겠습니다. / (핑) / 시온 : ───됐습니다. 이제 눈을 뜨셔도 돼요. / (눈 뜸) / 시온 : 어떠신가요? / 머리가 맑아졌어 / 시온 : 그런가요, 다행인걸요. 성공했나 보군요. / 버서커의 마스터 : 오오─! 뭘 한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튼 누가 낫는 걸 보는 건 기분 좋아! / 카마 : 으응? 잠깐만요. 마스터랑 제 마력 경로에 무슨…… 위화감이 느껴지는데요. / 시온 : ……역시 그렇게 됐나요. 그건 불가피한 부작용 같은 겁니다. 뇌에 직접 꽂는 것도 가능한 에테라이트지만 마술회로와 영자화가 관여된 이 상황에선 한 단계 더 특수한 경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템을 매개로 에테라이트의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죠. 즉 쉽게 설명하자면…… 현재 (플레이어) 씨의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는 제 에테라이트가 대용하고 있단 겁니다. 제어하는 건 물론 저니까 저 자신이 (플레이어) 씨의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해석도 불가능하진 않겠네요. / 카마 : 하아─!? 저기, 그래도 돼요!? 그렇게 소중한 걸 제가 아닌 남한테 쉽게 쥐여 주다니!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라면 생살여탈권을 차지당한 거나 다름없잖아요! / 그렇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 / 시온 : 하긴 인도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다른 수가 없었거든요. 필요 경비라 치고 이해해 주세요. 참고로 향후 예장 등을 이용하는 당신의 마술 행사는 저를 통해서 행해질 겁니다. 둘이서 한 명인 마스터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3 원래의 영주? 그러고보니, 성능이 달랐던가? / 프톨레마이오스 : 음, 최소한으로만 알려주었던 건가. 이 계약술식은 원래의 형태가 존재한다. 본래의 령주는 훨씬 강제력이 높고, 마법에 극히 가까운 능력까지도 발휘할 수 있었을 거다. 예를 들어, 계약한 서번트를 공간이동 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었던 거 같다. / 그렇다면! 미궁에서 탈출이! / 프톨레마이오스 : 유감이지만, 네가 가지고 있는 령주는 원래의 령주보다 훨씬 간소화되어있다. 덕분에 칼데아의 노심을 통해 보충도 가능한 것이지만, 서번트에의 강제력도 간섭력도 꽤나 낮지. 그 정도의 규격외의 사용방법을 해야한다면, 최소한 칼데아의 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백업이 불가피하겠지. 혹은 특이점이나 명령대상이, 령주나 술식에 무언가의 영향을 주고 있을 경우, 겠지. 마찬가지로 네가 모아왔던 성배도, 칼데아가 최초에 상정하고 있던 규격에서 변화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4 BB 코스모 :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남아 있어요. 지금까지의 회의는 『무슨 수로 비스트에 접근하는가』가 주제였어요. 핵심인 『무슨 수로 비스트를 쓰러트리는가』에 관해 구체적인 수단을 찾아내지 못 했죠.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하기 위해서 비룡에 탑승하는 건 니키티치와 마스터뿐. 상황을 고려하면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건 니키티치와 마스터 (플레이어)뿐이에요. 본디 비스트는 일곱 기의 그랜드 서번트가 있어야 비로소 토벌 가능성이 생기는 존재. 마스터와 서번트 한 기만으로는 전투에 돌입해도 승산이 없어요. / 키시나미 하쿠노 : 마스터와 서번트 한 기뿐이라고. BB. 다 알고서 말하는 거지. / BB 코스모 : ? 뭘 말이죠? / 키시나미 하쿠노 : 미안, 방금 말은 잊어 줘. 몹쓸 생각은 한 건 나였어. 하긴 그 전력으로는 비스트를 이길 수 없지. 하지만 이건 그런 게 쟁점이 아니야. (플레이어)는 싸우지 않아도 안키 에레쉬키갈을 이길 수 있어. 마스터잖아. 직접 접촉해서 령주로 명하면 끝나는 일이야. 계약한 서번트의 몸에 직접 접촉하여 령주를 세 획 거듭하여 칙령으로 삼는 것. 예전에 한 마스터가 사용한 비장의 수야. 너한테 술식(캐스트)을 걸어서 쓸 수 있게 할게. 칼데아식 령주라도 그거라면 치명상에 이르게 할 수 있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5 다빈치 : 그렇지. (주인공) 짱이 자고 있던 동안, 칼데아도 무사히 통상공간에 귀환했어. 시설의 6할은 파괴되어버렸지만, 그건 지금부터 수복하면 돼. 그랜드 오더 개시 시, 레프 라이놀에 의한 파괴공작으로 잃어버린 2백명의 목숨. 지금도 냉동보존 중인 마스터, 47명. 그리고- …그리고, 종국특이점에서의 미귀환자, 한명. 이 결원들은, 우리들의 힘으로는 되돌릴 수 없어. / 미귀환자, 한명… / 마슈 : ……. / 다빈치 : 음. 나정도 되는 사람이, 조금 초이스를 잘못해버렸네. 어두운 이야기는 정리가 된 다음에 해도 좋아. 냉동보존중인 마스터들은 밖으로부터의 증원이 오면 소생 가능할테고, 칼데아도 곧 원래대로 돌아와.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일이겠지, 주인공쨩 / 앞으로의 일, 입니까…? / 다빈치 : 응. 방금 전, 외부로부터의 통신이 재개되었어. 밖은 정말 엉망진창인 대소동이라고? 뭐니뭐니해도 이 1년간의 기억이 하나도 없으니까 말야! 게티아가 소멸하고 인리소각은 각하되었어. 그래도 이 1년의 공백이 없었던 일론 되지 않아. 밖의 인간들이 보자면, 눈을 떠보니 1년이 경과해있다는 상황이야. 마술협회에서도 급하게 사절단을 보낸다는 모양이야. "1년간, 지구상의 모든 지성활동이 정지해있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 원인과 경과를 보고하라" 라고. 내일 쯤 단체 손님이 도착할 예정이야. 칼데아는 조금 시끄러워지겠지. / 마슈 : 조사가 들어오는 거군요. 저, 다빈치짱. 그렇게 되면 서번트 분들은… / 다빈치 : 응, 모두 퇴거해버렸어. 인리소각이 해결되었으니까 말야. 칼데아에 있을 의미가 없지. 여기에 남아있는 것은 나처럼 그랜드 오더가 개시하기 전부터 있던 괴짜들이나, (주인공) 쨩을 그냥 놔둘 수 없다는 기특한 서번트들 뿐이야. 물론, 영기 패턴은 보존해두었으니까 혹시 레이시프트할 일이 생기면 이전과 같이 계약할 수 있어. / 다행이다… / 마슈 : 네, 그래서는 너무 쓸쓸하니까요. …아. 그래도 레이시프트는, 그… / 다빈치 : 그래, 이전과 같이 간단히는 할 수 없어. 레이시프트는 국제연합과 협회의 허가를 받고 하는 것이었으니까 말야. 이렇게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이상, 레이시프트 자체가 금지될 가능성도 크지만… 뭐, 그 때는 그 때야! 권리라든가 책임문제라든가, 뭔가 위험한 흐름이 된다면 내가 어떻게든 하도록 하지! / 포우 : 포우! / 다빈치 : ――그럼. 어쨌든 칼데아의 상황은 이 정도야.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점은 있겠지만, 지금은 최우선사항이 있어. (주인공) 짱. 마슈. 너희들은 이 좌표에 이 장치를 설치하러 가줬으면 해. 뭐, 거리적으로는 1키로도 되지 않아. 편도로 20분도 안 걸려. 다행히도 오늘은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날이야. 이걸 놓쳐선 안되겠지. 자, 어서 갔다와. 희들이 되찾은 걸 확인하러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6 스태프 A : 뭐라고!? / 스태프 B : 아까 그런 연락이 왔었어. 제1진이 도착하는 대로, 바로 인원 재편성이라고. 그 중의 학부에서, 유명한 마술사가 우르르 몰려든다던데. 아직 완전한 목록을 손에 넣은 건 아니지만…… 창조과(발뤼에)에서, 어거스트 헨릭 아스플룬드. 광석과(키슈아)에서, 클라스트 레니 베그너. 전체기초과(미스티르)에서는, 발레이아 사이클피. 동물과(키메라)에서는…… 미자리아 클로우램. ……최악이게도, 법정과도 껴있는 모양이야. 그래서, 데이터의 해석과 동시에 칼데아의 재설립을 노린다던데. / 스태프 A : 귀족주의, 중립주의, 민주주의의 기 싸움인가. 대체 무슨 권리로……! / 스태프 B : 레프 라이놀. / 스태프 A : 아……. 그 사람, 입장 적으로는 여기 고문이었지? / 스태프 B : 당연히, 그의 뒷공작에 협력자가 있을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고, 그게 죽었다는 보증도 없지. 그러니 오히려, 우리는 소식을 기다리는 측이라고. 지극히 우수한 마술사 38명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테러 용의자로서. 아니무스피어에 도움을 요청한다고 한들, 저쪽은 오르가마리 소장을 잃어서 대혼란 중. 아니무스피어의 원류각인을 나눈 유력한 가문을 새로운 후계자로 선정한 후, 다른 가문의 동의를 얻는다. 계승에 필요한 여러 의식과 승인을 얻은 뒤에 그제야 칼데아에 방문할 수 있는 모양이야. 그리고 그때까지, 칼데아이 곳의 모든 권한은 집어 삼켜지는 건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공적을 완전히 무시한 칼데아의 동결, 봉인조치도 있을 수 있어, 직원(우리들)도 포함해서. / 스태프 A : 제기랄! ……적어도 닥터가 살아있었다면……. / 스태프 B : 그만하자, 이 얘기는. 그리고, 이 틈에 [ ]쨩의 정보를 수정하고 싶어. 당신을 포함한 여러 명에게 말해서 도울테니까. / 스태프 A : 하아!? 왜 그런걸……! / 스태프 B : 그럼, 믿겠어? 당일, 쪽수 맞추기로 배치된 거의 풋내기인 마스터가ーーー. 칼데아의 백업이 있었다고는 해도, 여러 명의 서번트들을 이끌면서! 혼자서, 제대로 된 지원도 없이, 그 시대를 살아간 진짜 영웅들과도 맞부딪히면서! 결국엔, 인리수복을 이뤘다고……. 저기, 믿겠냐고!? 우리도, 지금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인데! / 스태프 A : 그건……. / 스태프 B : ……미안. 그래도,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 ]쨩이 이룬 공적은 너무나 거대해……. 칼데아를 포함해서, 마술협회의 정치싸움에 휘말릴 정도로 말이야. 아니, 틀림없이 휘말려. 결말은 투쟁에 의한 암살, 혹은 행방불명……. 그러니 지금, 저 애의 정보를 조금이라도 수정하고 싶어. 칼데아의 백업은 테러 사건 후에도, 만전으로……. 풋내기 마스터는, 어디까지나 서번트를 붙잡아 두는 매개체였을 뿐. 영웅과의 교류 같은 복잡한 문제는 전부 닥터가 해 주었습니다, 같이. ……나쁜 일이라는 건 알고 있어. 저 애에게, 불명예를 안겨주는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 그래도……. 1년 이상, 함께 싸워온 동료니까. 저 애의 미래 정도는, 우리가 지켜줘야 하지 않겠어? / 스태프 A : ……알겠어, 어디부터 시작할 거지? / 스태프 B : 그렇네, 먼저 제1 특이점인 오를레앙부터ーーー. / 다빈치 : 아ー…… 과연. 음, 분명 그 스태프가 말한 대로야. 지금이야 [ ]쨩은, 세계를 구한 영웅이야. 마술의 소양도 갖췄다고 하면, 협회가 가만히 놔두질 않겠지. ……변조 없는 데이터를, 그대로 넘길 경우의 얘기다만. / 마슈 : ……선배가 그런 싸움일에 휘말리는 건, 저도 싫습니다만. 그래도, 그렇다고, 선배가 세계를 구했다는걸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ーーー. / 아니야, 마슈 / 마슈 : 에……? / 모두가 알고 있어 / 다빈치 : ……그렇지. 마슈는 알고 있어, 나도 알고 있지. 칼데아의 스태프들도, 거기에 로마니도 알고 있어. 무엇보다, [ ]쨩과 계약을 나눈 수많은 서번트. 영웅도, 반영웅도, 그때, 그 시간신전에 모인 서번트들은, 모두 잘 이해하고 있어. ……아마도, 그 게티아도 알고 있었겠지. 세계를 구한 건, 의심할 바 없이 여기 있는 [ ]라는 걸. / 그걸로 됐어 / 다빈치 : 욕심이 없다…… 아니, 다른가. 너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만난 무수한 존재를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있는 거야. 서번트도, 인간도, 그 이외의 무엇이든 간에. 그들이 알아준다면, 그들이 믿어준다면, 그걸로 괜찮은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7 아비게일 : 칼데아의 구다오씨……? 당신도 빌었는 걸……알 수 있을 거야.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구제를 원했어――――― ……그렇잖아? 그래서 이 토지(세일럼)에 초대받은 거야. 당신의 죄악감이 세일럼을 원한 거야. 그도 그럴게 그토록 무서운 죄가 따로 있을까? 지상의 사람들은 심판받을 기회를 놓쳤어……. 그 영혼은 구원받지 못한 채……. 상송보다도 홉킨스보다도, 카터 삼촌보다도 더욱 무거운 죄야……. 하지만 이제 됐어. 갈증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내가 용서해줄 테니까……. / 내가―――――그런 소원을―――――? / 마슈 : 선배……! 정신 똑바려 차려주세요! / 하지만―――――어쩌면――――― 정말 광기로 화하고 있던 건, 나인 게――――― / 마슈 : 마스터……!! / 로빈후드 : ――――――――죽음은 내일을 향한 희망이나니(La mort est l'espoir)! / 마슈 : 로빈씨! / 로빈후드 : 이야아, 그건 아니지. 우리 단장에게 그런 죄상은 있을 수 없구만요. 잘 모르겠는 말을 우쭐거리면서 장황하게 떠들어도 말이야, 지금 그 주장만큼은 잘못됐다 지적할 수 있다고. 알겠냐. 우리 단장이 무의식적으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면 그건 지상 전체의 사람 운운하는 게 아니야. 있다면 그건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책무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오만함이다. 나랑 똑같은 평범한 범인이니까 말이야, 지상에 사는 모든 이들의 구제 따위, 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이 형씨가 하고 싶은 건 폐쇄된 낙원에서의 구제 같은 게 아니라, 앞으로 펼쳐져 갈 자신들의 밝은 미래예상 정도밖에 없단 말이다! / ……로빈후드……! / 로빈후드 : 오우, 눈에 빛이 돌아왔잖아. 그래그래, 그 정도로 속 편하게 가자고. 정말이지, 죽어도 죽지 않는다던가 적당히 해달란 이야기라고요. 어찌됐던 죽음을 맞이한 자한테까지 속죄를 구하지 말라니까. 그렇지 않으면 그 학자님이 너무 바보같잖아. 그게 그 남자의 마지막 희망(빛)이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8 오사카베히메 : ……초콜릿, 너무 받아서, 문제!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된 거야, 아니, 너무 많이 받았잖아, 마스터 짱!? 게다가 초콜릿 만으로 만족 못하고 신수나 봉제인형이나 성유물이라니! 마스터 짱의 마이 룸, 조금 이계화가 시작된 거 아니야!? 어쩐지 할로윈 때, 원 터치로 히메(나)의 방이 변한다고 생각했지! 이대로 두면 논 스톱 세일럼이라고! 지옥의 문은 열리고, 네크로인지 너구리인지 하는 책이 떨어져서, 토모에 짱이 기뻐하며 주사위를 흔들기 시작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9 뷔이(자립형). 아나스타샤로부터의 발렌타인 선물. 특히 초코에 구애되지 않았던 황녀는, 슈뷔브지크에 의해 새로운 뷔이를 작성, 선물했다. 밤중에 움직여, 방에 침입하는 불측한 무리를 영격 ...... 할 터였지만, 먼저 들어와 있던 다른 인형과 라이벌 관계를 구축. 밤마다 격전을 펼쳐나가는 것이었다. ㅡ하지만 괜찮아. 나의 뷔이가 절대로 이기니까요!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0 아폴론 인형 : 파리스의 답례. 아폴론 인형. 쿠 인형, 뷔이 인형에 이어, 방에 찾아온 침입자(인베이더) 족속. 쿠가 공격, 뷔이가 방위, 그리고 아폴론이 버프를 건다. 방에 온 침입자를 감지, 요격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은, 남 몰래 마스터의 수면을 지키고 있다. 가끔은 못 지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파리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851 ??? : 으응~ 굉장한 밤하늘이군요! 찬란(찬연)하고, 처참하게! 마치 별들이 모이는 무도회같습니다! / 플레이어 : 누구? 고민할것도 없이 메피. / 메피스토펠레스 : 다랏다라라라랏다라~ ... 호우? 호호우, 호우. 역시 백전연마의 칼데아 마술사님 실로실로침착하시군요. ...하? 제가 등장한게 오히려 제일 마음에 놓인다구요? 미묘하게 유감스럽네요. 유감스럽다구요 그건 그러면,이미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있는걸로 괜찮죠? 아니면 설명이 필요하십니까? / 플레이어 : 이건 아비의 꿈이야 / 메피스토펠레스 : 호우? 서번트가 보는 꿈이라고? 정말이지, 정말이지, 이건 꿈이겠죠~ 그리고 마술사님의 신체는 아직 따듯한 침대의 위... 우후후. 서번트가 꾸는 꿈이란 바로 과거의 잔재. 인과. 트라우마. 남긴일. 제대로된 일이 아닌게 제 가위보다 명확한것은 아닐지? / 플레이어 : 존나게 꿈이라면 이미 익숙해져있으니 / 메피스토펠레스 : 꿈이라면 냉정하게 보는것도 ok...라고는 말하지 않는게 또한 당신답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2 2017년 5월 7일 / 마슈 : 다행이다, 눈을 뜨셨어요! 선배, 무사하세요!? / 마이룸으로 돌아오고서, 침대에서 잤던 것 같은데…… / 마슈 : 아뇨, 그건 아니에요. 평소 하시던 렘렘트랜스라 하나요…… ……저, 기억 안 나시나요……? 선배께선 휴게실에서 커피를, 저는 코코아를 구입했어요. 저희는 그걸 마시면서 담소 중이었는데, 선배께서 창 밖으로 보이는 달을 빤히 보시더니, 갑자기 "콜라보인가……" 이렇게 중얼거리신 후, 노딜레이로 주무시는 바람에…… 더해서 커피도 흘리셨고요…… / 프로페서 M : 그래. 그건 참 소규모이면서도 불꽃놀이와도 같은 소동이었지. 특히 마슈 양의 패닉이 말이야. 허나 하늘은 자네들을 내버리지 않았지. 아니, 한 눈을 팔았다는 걸 잘못 말했나. 우연히 지나가던 게 바로, 이 나였단 말이야. 노구를 채찍질하여 자네를 옮기고 말았단 거지. 그 뒤론 뭐, 어울리지도 않는 진찰놀이도 했고. / 홈즈 : 정보는 똑바로 전달하게 교수(프로페서). 지나가던 것은 자네만이 아니었잖나. 정정하자면 우리, 였네. 진찰도 내가 했네만? / 그거 참……폐를 끼쳤네요 / 프로페서 M : 뭘. 마슈 양에게 이렇게, 허리를 둘둘 말려서야 못 본 체 할 수만도 없었을 뿐이었단다. 그야말로 스모레슬러를 방불케 하는 요리(寄り)였지. 내가 20년만 더 젊었더라면 넘어갔고 말고! / 그런데……지금 2017년 5월 맞죠? / 마슈 : 아, 네. 5월 7일인데요……그게 어쨌나요? / 홈즈 : ……흠. 커피로 입은 경도화상도 신경 쓰지 않고, 우선 날짜 확인부터 하다니. 이거 어지간히도 이상한 꿈을 꾸었나 보군. 어떤 내용이었는지 들려 주지 않겠나? / (잠시 후) / 마슈 : 그건…… 그건…… 그건, 마치 미스터리 소설의 도입부 같은 꿈이네요, 선배! 그─, 얘기를 듣기만 해도 가련한 용모가 짐작되는 줄리엣 씨와 해리엇 씨, 모성애의 화신 같은 에바 씨에, 악마 같은 메피, 아뇨 케인 씨, 확신도 확증도 없지만, 되먹지 않은 가장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오는 Mr.아담스카. 그리고, 그리고─── / 프로페서 M : 하하하. 진정하게나 마슈 양. (플레이어) 군도 혼란스러워 하잖나? 바이올렛 가문만 해도 다섯 명, 아니 여섯 명이나 있지. 나는 그 호손 의사라는 인물이 신경 쓰이는걸! / 홈즈 : 아아, 틀림없이 막되먹은 인물일 테지. 뒷세계 의사거나, 사기꾼 비슷한 좀도둑일 수도 있겠군. / 프로페서 M : 사기꾼? 마지막에 나온 탐정역 남자 말인가? 아무도 소재지를 모르는 저택에 아주 주역이라도 된 양 등장하다니, 이거 참, 뻔뻔하기 짝이 없지 않나! 자칭 탐정이라는 것들은 대체 왜 이렇게, 개나 소나 수상하기 짝이 없는지! / 마슈 : 교수님. 외람되지만, 홈즈 씨께서 기인처럼 구시는 이유는 범인을 방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수상하지 않은 사람이 명탐정 역할을 소화할 수는 없어요. 착한 탐정이면, 대체로 중반쯤에 살해당하니까요! / 프로페서 M : 하하하, 그건 그렇구먼! 실로 부럽군, 열정적인 팬이란 이래야 하지! / 홈즈 : 고맙네 미스 키리에라이트. 그렇지만 지금은 조용히 해 주게. 나도 살짝 반성 중일세. / 마슈 : 앗, 선배. 방금 얘기를 듣고 대략적인 인물관계도를 그려봤는데요…… / 마슈 : 이 그림에 이상한 부분은 없나요? / 완벽해! / 홈즈 : ……크흠. 이야기를 되돌리지. (플레이어) 꿈 얘기로. 꿈 속에서 자네는 처음 보는 여성, 줄리엣에게 간병받았네. 그리고 위치는 여기 칼데아가 아닌 처음 보는 서양 저택과, 그 저택에 모인 두 가족. 그 인물들은 자네가 아는 서번트 면면이었지만, 이름도 성격도 다른 사람이었다, 그렇지 않나? / 네. 엄청 혼란스러웠어요 / 홈즈 : 단순한 꿈이라고 보기에는 설정이 세세하군. 애초에, 자네는 허월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었나? / 몰라요 / 마슈 : 사전에 따르면 일본 고어로 초승달이라는 뜻이네요. 서양 저택에는 옛된 이름이 붙는 법이죠. 아뇨, 붙어야 한다고 전 단언하겠습니다. 허월관……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홈즈 : 이거 참. 미스 키리에라이트가 이렇게까지 미스터리를 좋아했을 줄이야. 그래서 교수. 방금 이야기, 무슨 코멘트 없나? / 프로페서 M : 흠. 그 인물이 본래 모르던 것을 꿈을 통해서 안다……그런 뜻인가? 예지몽, 천리안, 원격공유. 마술세계에서는 그리 드물지도 않지. / 홈즈 : 그래. 이번에는 그 사례에 해당될지도 모르겠군. 일단 가설에 지나지 않네만…… (플레이어)는 누군가가 보던 현실을 수신했을 가능성이 있네. / 프로페서 M : 뭐, 타당한 선이구먼. (플레이어) 군에게는 불운(배드럭)한 얘기야. 발신처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어) 군은 "누군가"와 회선(채널)이 맞아 떨어졌다. 허나 인간이라는 것은 데이터가 너무나도 많지. 목소리 상태, 피부 질감, 표정 등의 정보량 덩어리야. 그걸 미처 다 수신하지 못 했기 때문에, 자네 뇌 안에 있는 서번트들의 모습으로 바뀌었을 테지. 이른바 뇌의 안전장치야. 이대로 가면 펑크가 날 테니 알기 쉬운 모습으로 변환된 거지. 그래, 이대로 가면. 자네의 뇌(본능)는 의식(자네)보다도 현황을 잘 파악했단 거야. 즉───꿈은 방금 걸로 끝나지 않으며.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을! / 왠지 또 졸려…… / 마슈 : 선배……!? ───선배!? / 프로페서 M : 거 보게, 역시나. 마슈 양 말대로, 이제야 서두가 끝났을 뿐. 자네는 이제부터, 그 "수수께끼"와 함께 할 것이야. 자네에겐 꿈이지만, 꿈 속의 자네에겐 현실인 그 "수수께끼"와. 그리고 바로 나, 교수의 이름으로써 충고하지. 자네가 말한 상황, 인간관계에는 악의가 있었어. ───틀림없이. 자네는, 그 꿈 속에선 "피해자" 카테고리야. / 마슈 : 교수님? 그게 무슨─── / 프로페서 M : 설명하려 해도 시간이 없구먼. (플레이어) 군의 눈꺼풀이 흐리멍덩하기 짝이 없으니 말이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그렇구먼. 꿈 속에서, 의사로서 치료해 주는 것 정도인가? / 홈즈 : 표층의식이 닫히는 이 방식은 수면이 아니군……. 잠들지 않게 하는 건 불가능한가. ───(플레이어). 나도 한 가지 충고를 하지. 방금 이야기, 모리스와 모드레드의 치환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생각해 두게. 그것은 모리스의 사나운 성질에 모드레드의 모습이 해당되었기에 발생한 에러일세. 자네가 원래부터 알던 지식과, 지금 수신하는 사건과의 차이라 해도 되네. 그렇다면, 그 외에도 그런 종류의 에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네. 알겠나. 보이는 그대로 신용해선 안 된다. 그것을 결코 잊지 말게. 아무튼 신중히 생각하며, 행동하게. 꿈에 빠지고 나면 우리는 아무 도움도 줄 수 없네. 그 꿈은 누군가에게는 현실이자, 그리고, 꿈을 꾸는 동안, 자네는 그 "누군가"가 되어 있네. 겁을 줄 생각은 없네만, 거기서 죽었을 경우,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일세. 알아들었나. 우선 객관적으로 정보를 모으게. 모든 추리는,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3 고르돌프 : 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아니 기절은 무슨, 나는 시속 250킬로 G포스도 버텨내는 사나이란 말이다!? 으, 음. 하지만 거기 애송이는 어떨까? 그래. (플레이어). 자네 말이야, 자네. 조서에 따르면 빈번히 렘수면에 들어간다면서? 듣기로는 선 채로도 잔다더군. 특수 스킬인가? / 마슈 : 네. (플레이어)·렘렘 상태라 불리고 있습니다. / 고르돌프 : 엥, 뻥이지……진짜 스킬이었니……? 괜찮은 건가 칼데아. 뭐, 뭐 아무튼 간에. 나와 마찬가지로, 꾸벅꾸벅했다지 않나. 브리핑 내용은 기억하고 있나? 전원의 지식 레벨을 여기서 확인해야 하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4 메타트론 잔느 : 옳소 옳소. 자야 해 자야 해. 마스터, 자자. / 그렇지, 잘 자…… (플레이어 취침) / 카독 : 매번 그렇긴 한데, 빨리도 자네……. 하는 수 없지, 우리도 잘까……. / 마슈 : 그렇죠.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 릴리스 : 그래 그래, 잘 자. 악몽 안 꾸게 조심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5 오사카베히메 : 응. 마스터 말 대로야. 이제는 그게, 만화 벡터로 향하면 최고겠네. 좋아 좋아, 마스터도 어시스턴트로 거들 거지? / 물론이지. 이래 봬도 경험자야. 잔느 얼터 : 그래. 가끔 엄청난 소릴 하거든, 얘가. 소재 뽑는 재능은 진짜배기야. / 오사카베히메 : 그렇구나, 의외네……. 마스터, 이쪽 취미 없었을 텐데. 그래도 뭐, 듬직한 어시는 몇 명이 있든 좋지. 으음, 너희 방, 옆이지? 히메(나)도 거기에 분실……세컨드 하우스를 설치할 테니까, 짐 옮기는 거 도와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6 마슈 : 리조트 지의 부스트 효과일까요. 오늘 선배께선 매우 컨디션이 좋으신가 봐요. 아침부터 계속 키보드를 치시며, 한결같이 잔느 얼터 씨께서 탈락시키신, 수많은 플롯을 정정 중이세요. "탈락하게 두기는 아까워! 소설로는 가능해!" 그러시다네요. / 잔느 얼터 : ……. ……. 그래, 뭐 딱히 괜찮은데. 단, 너 일단 인간이잖아. 침대에서 좀 쉬어둬. 볼일 생기면 말 걸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7 메이브 친위대 : 크크크……오셨군요. (플레이어) 씨…… 검은 수염 씨께 들었습니다. 당신께선 그 파이켓을 뛰어넘으신 촬영가…… 그 피사체를 핧는 듯한 기량, 첫 참가한 약소 서클에서 썩히기는 아깝습니다. 어떻게든 저희의 수하가 되어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메이브 님의 사진집을, 더욱 완벽하게……! / 잔느 얼터 : 머리 어떻게 됐어? 첫 참가인 건 피차일반 아냐. 보아하니 메이브한테 아첨하려고 우리 어시스턴트를 가로챌 심산인가 본데…… 미안한데, 얘는 우리 주 전력이거든. 억만금을 준대도 못 넘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8 잔느 얼터 : ……그래서. 문제는 이 다음 전개를 어떻게 할지야. 네임 대로라면, 늘어질 것 같거든. 그렇다고 깎아내면 급전개라 하나……. 정신이 드니까 데몬이 된 것처럼. / 전반부 못 깎아내겠어? / 잔느 얼터 : 여, 여기는 세계설정을 해설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아니, 잘 읽어보니 창피하기만 하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네……. 대지의 성립과 하느님이라니……. 별 필요도 없지……. 그래도 괜찮을까? 여기 안 늘어질까? 천천히 해도 돼? / 괜찮아 / 잔느 얼터 : ……그럼, 그 방향으로 갈까. 조용한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9 마슈 : 이번에는, 선배께서 표지와 구성을 감수하셨죠? 아직 전체적으로 읽지는 못 했는데…… 대체, 어떤 내용일까요? / 잔느 얼터 : 그건 보고서 즐겨야지. 됐고 오픈하자, 오픈! / (부스럭) / (팔락) / 마슈 : 이건……! / 로빈 후드 : 오오. 표지, 색감 괜찮아 보이는데? 푸른 하늘은 좀처럼 예쁘게 안 나온다던데 대단하구만. / 마슈 : 이 어쩜 거대한 배비지 씨일까요─── 박력 만점이네요, (중략) 검은 수염 : 소인이 왔소이다, 마스터 씨! 동인지는 완성됐소이까! 어, 오오! 이거 참 훌륭한 컬러 표지! 용케 이 단기간만에……오오오오 거기다! 거기다 메카, 그것도 로봇물이 아니외까─! 매니아 수요를 잘 알고 계시올시다! 멋집니다 그려! 요즘 로봇물이 줄어서 소인의 남아(아톰) 하트가 쇠퇴하고 있었으니 말이오! 단 머신건은 엉덩이에서 나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0 잔느 얼터 : ……캐릭터를, 잘 파악하고 있네 너. 뭐 몇 주나 하다 보면, 그 정도는 가능한가. ……. ……. (슥슥) / 잔느 얼터 : 있지. / 응 / 잔느 얼터 : 이거, 진짜 재밌어 보여? / 몰라 / 잔느 얼터 : ……그렇지. 너도 계속 이거에 달라붙어 있었지. (슥슥) / 잔느 얼터 : 바깥에서 나는 소리, 시끄러운걸. 비치가 바로 아래 있으니 당연한가. ……아─아. 왜 이런 짓이나 하고 있담. 그냥 손님으로, 서번페스를 즐기면 그만이었는데. / 후회해? -/ 잔느 얼터 : 아─뇨, 그냥 말해봤을 뿐이거든요─. ……그런데, 생각이 좀 들었는데. 방금 개변한 엔딩에 설득력을 불어넣으려면, 이런 씬을 추가하는 게 좋지 않을까? / 페이지 늘지 않아? / 잔느 얼터 : ……윽. 그건……그런데……. 지금도 아슬아슬하게 진행 중인데, 페이지가 좀 더 늘면 힘들겠지. ……그래도……. 정말 필요해, 이 씬이. / 그리고, 씬이 무거워 / 잔느 얼터 : ……그, 그야 전쟁 씬이니까 무겁기는 한데……. 그래도, 이 괴물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할 정도라면, 전쟁 말고 없잖아? 문장으로만 서술하면, 설득력도 없고. ……안 되겠어, 늦을 것 같아. / 모두한테 도움 받을래? / 잔느 얼터 : 나랑 너 말고, 별 전력도 안 되잖아. 기껏해야 마슈가 좀 가능한 정도? 전체 컷 배분 조정부터, 전쟁 중 배경 엑스트라, 그리고 더해서─── ……아─진짜─. 미안, 좀 나갈게. 아무한테나 싸움 걸고 머리 좀 비울 거야. 따라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1 블라드 3세 : 짐도 그 의견에 동의하지 크림힐트도 콘스탄티노스도 그에게 비견할 존재가 아니야. / [카를 대제라니, 그 정도로 대단해?] / 카독 : 제대로 공부해라, 공부. 유럽 역사에 이름이 나오지 않을리가 없는 아마 세계에서 손꼽는 지명도라고. 프랑크 왕궁의 왕이자 이름을 이은 초대 신성 로마 황제 말하자면 유럽의 조상 중 한명이다. 서번트의 강도는 개개인의 소질 뿐만 아니라 지명도나 신비의 깊이에 따라 다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카를 대제는 톱 랭크의 서번트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2 아스톨포 : 저기저기, 마캐스터. 나는 잘 모르는데...... 혹시 시라노에 대해 알고 있어? / (몰라...... 선택시) / 고르돌프 : 임무 후엔 역사 시험을 추가로....... / 에엣~!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3 마신주 : 나는 불사신이다. 우리는 무진장하다. 이 공간 전체가 우리이기 때문이다! / 라이네스 : 흠. 듣자하니, 그 말도 과거의 재현인가? / 마신주 : 뭐냐, 네가 이제 와서── / 라이네스 : 이게 참, 작은 종이를 흩뿌려 놓았을 때부터, 영 다른 의도가 있단 걸 느끼고는 있었어. 즉, 작은 종이는, 이 재현 마신주의 부산물이었단 건가? 만약에 대비하여, 이런 준비도 했겠지만, 그건 좀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애시당초, 재연한 것부터 조잡해. 이 능력은 강렬한 조커지만, 전투용이진 않지 않나. / 마신주 : 무슨 소리냐! 너는 대체! / 라이네스 : 응. 나는 그런 조커에는, 아주 강하거든! 안 그런가, 사마의 공! / 라이네스 : 좋다. 내(俺) 보구의 조건은 전부 갖추어졌다. 이만큼 갖추어졌다면, 다소 상정 외의 상황이어도 기능할 터. 원래부터, 내 보구는 그런 식이니 말이다. / 사마의 씨! / 라이네스 : 승부에 간계도 비장의 수도 필요치 않으니. 그저 충분히 준비하여, 당연스레 이길 뿐…… 『혼원일진(불언의 진)』……! / (번쩍) / (치직 치지직) / 마신주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신전과의 접속──불량── 신생 복귀──7할 저하── / 그레이 : 마신주에……일제히 노이즈가…… / 라이네스 : 크크크, 아주 지독히도 고생하게 했으니 말이다! 우리 기억을 덧쓴 수법을, 역이용해 주었다! / 기억의, 덧쓰기……! / 라이네스 : 기억은 에너지가 되지. 또한, 막대한 에너지는 기억을 개조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지 않았나? 이 공간과 마신주도 결국, 재현된 기억이니, 원리는 똑같아. 마침 딱 좋게, 내 보구는 특기를 파훼하며, 악점을 끌어내지. 충분한 조건만 갖추어지면, 약점까지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거란 말이야. 그래서, 자네 기억이 날조되었을 때처럼 작은 종이와 내 보구를 이용하여, 이 공간째로 특별한 기억(버그)를 혼입시킨 거야. 저들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기억을. / 약점? 마신주한테 그런 게 다? / 라이네스 : 이보게, 무슨 소린가. 저들의 약점은 명확하지 않나. 바로 자네야. / 넹? / 라이네스 : 마신주의 약점은 자네야. 인류사에서, 자네는 틀림없이 가장 많은 마신주를 토벌한 기록 보유자(레코드 홀더)일 거야. 이토록 많은 기록이 있다면, 영령이라면 필시 특공감이야! 일화대로란 이유만으로, 치즈에 머리를 맞아 죽는 셈이고 말고! 과거의 재현이라면 더욱 그래! 재현 마신주의 근간 부분에, 자네의 데이터를 약점으로 심어주고 왔지! 그러니 말이야. 모방된 마신주들은, 자네를 상대만 해도, 악몽을 꾸는 심경일 거야! 아아, 참 딱하군 그래! / 과연 스승님……! 인류악 현현했어! / 라이네스 : 하하하, 거하게 칭찬하도록! 지금이라면 수는 많아도, 아스트라이아, 그레이와 함께 일망타진할 수 있어! 이 신전과 마신주가 동일한 존재라면, 마신주를 충분할 만큼 토벌할 경우, 이 공간도 알아서 소멸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4 마슈 「드레스 코드 같은 건가요. 그럼 세이버씨의 성검은, 지금까지 100퍼센트 개방된 적이 없다는 거군요?」 / 아르토리아 「네. 모든 서약이 개방된 일격은, 그야말로 한 번 있을까 말까겠죠. 이 앞에도 그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서약을 없애 전력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그걸 위해 ***, 당신을 일부러 오시게 한 겁니다. “함께 싸우는 자는 용자여야 한다”. 이 서약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 / Dr.로만 「……어음, 즉, 마스터가 약하면 성검도 본 실력을 낼 수 없다?」/ 아르토리아 「이 경우 육체면이 아니라 정신면의 이야기네요.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맞설 용기가 있는가? 성검은 그 마음의 강함을 가늠합니다. 그러므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5 "잘 싸웠구나, 네놈을 용자로 인정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길가메쉬 보구 커맨드 선택 대사

*866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예를 들어, 주인공이 서장에서 살아남지 않고 A팀 중 누군가가 1명 살아남았을 경우, 인리는 어찌되나요? 인리수복할 수 있는 인재는 A팀 중에 있습니까? / 나스 : 2명 정도 있음……아마、키리쉬타리아 아니면 데이빗。 하지만, 데이빗의 경우엔 인리수복한 뒤에 여러모로 막힌 상황이라, 2018년 뒤의 위협을 넘기지 못해。/ ――키리쉬타리아라면 해낼 수 있나요? / 나스 : 키리쉬타리아라면 아슬아슬하게 되려나? 아니, 2018년 뒤로부터의 위협, 그 반 정도까지라면 클리어 가능하지만, 애초에 크립터인 시점에서 이길 수 없어。 하지만, 인리수복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카독도 찬스 정도는 있으려나……아니, 없네. 카독한테는 짐이 너무 무겁다(웃음) / 카독은 주인공이 될 수 있을 듯한 요소도 있던 거 같은데요, 안 되는 건가요 / 나스 : 최후의 운명력이 조금 부족하네요. 아나스타시아가 노력하면 어떻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문대가 아니면 '그 아나스타시아'하곤 못 만나고. 다른 멤버들은 초반부터 여러 이유로 안 된다고 생각해요. - 2019년 10월 5일에 공개된 패미통 2019년 9월호 나스 키노코 인터뷰 완전판

*867 집에 갈래!!!! / 마슈 : 저……저건……. / Dr. 로망 : 주인공 군이 『생명 이외의 위기를 느낀다』며 끝도 없이 호소하던 삼인조……!/ 마슈 : 통칭『마이룸 침대에 멋대로 기어들어온다』 트리오……! / 로빈 훗 : 아니 아니. 그거 완전 요괴니 뭐니 하는 종류잖아.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여러분, 그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셨나요? / 전원 : !! / 이바라키도지 : 게에, 라이코!? / 정밀의 핫산 : 예, 분명히. 『사랑해!』라고 외쳤던 것 같아요. / 키요히메 : 예, 아마도 그건 저를 향한 말이셨겠지요. / 정밀의 핫산 : …………쿠쿡. / 키요히메 : …………후후후. / 로빈 훗 : (어, 얼굴 없는 왕이 아슬아슬 늦지 않았어……) / 마슈 : (마스터, 선배, 괜찮으세요? 심호흡, 심호흡 하세요. 괜찮아요, 들키지 않았어요) / 엘리자베트 : (저기, 잠깐 왜 숨는 거야? 쓰러트리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는 거 아냐?) / 니토크리스 : (쉿. 됐으니까 조용하고 계세요 엘리자베트. 저는 알 수 있어요. 영적으로) (당신은 인류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입니다만, 저 세 명은 우주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 (즉, 블랙홀적인 존재라는 것을……!) / 이바라키도지 : (그러하다……네놈, 제법 혜안이 있구나…… 특히 라이코는 위험하다. 저 여자는 피탄판정이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8 키요히메 : 이쯤이야! 용암지대에서도 태연한 저희에게 있어선, 산들바람이나 마찬가지……! ……아니, 어, 어머? 마스터는……그 분은 어디에?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찾았어요, 저런 곳에. 아아, 그 쪽은 안 돼요! 그곳은 용암지대……! 기다리렴, 지금 엄마가 구하러 갈게요! 얍! / 키요히메 : 하앗! 뒤쳐지고도 가만 있을까봐요! 기다리고 계시어요, 마스터! / 정밀의 핫산 : 에? 아, 저기……. 그, 그럼 저도── / 이바라키도지 : 좋아, 지금이다! / 마슈 : 이바라키도지 씨, 대체 뭘 꺼내신 거죠? / 이바라키도지 : 아아, 니토크리스의 마술로 살짝 마스터[이 녀석]의 인형을 만들어서 말이지. / 니토크리스 : 전투 한중간에, 머미들 뒤에서 만들고 있었습니다만 설마 통할 줄이야……. / 이바라키도지 : 망집의 사랑은, 사고를 좁히는 법. 후후, 설마 그 라이코가 이런 책략에 걸릴 줄이야! 카카, 꼴사납다 꼴사나워! 용암에 떨어져 버려서야, 찌꺼기 하나── / Dr. 로망 : ……아니, 세 명 다 멀쩡히 살아서 헤엄치고 있어! 이틈에 재빨리 도망가자! / 이바라키도지 : 거짓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9 "용암수영부…신기하네요, 저희는 대체 왜 그런 명칭이 붙어있는 걸까요? 짐작 가는 게 있냐고요? 아뇨 전혀요…하지만 만약 마스터를 위해서라면…물론 용암 정도는 그냥 물이죠,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요하메 파티에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정밀의 핫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0 ……라는 이야기를 수록 시에 노부나가씨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구문(대사)는 자신을 미숙하다고 생각해, 매일 트레이닝하던 후지마루가 마이룸에 돌아가면 항상 반복하며 읽었던 것이라고。이리하여 극중에서 후지마루는 "우리들 칼데아는~"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원작 단계에서는 "그들 칼데아는~"이었습니다. 수록 1회째 가상 테스트 때, 노부나가씨에게 "여기, 후지마루는 사실 우리들이라고 말하고 싶어. 자신도 칼데아의 일원이라고 가슴을 펴고싶어. 하지만 자신이 오기 전부터 줄곧 일해왔던 칼데아 직원들의 노력 속에서, 고작 1년 정도 뿐인 자신이 섞일 순 없어. 너를 쓰러트리는 건 내가 아니야. 지금까지의, 칼데아 모두의 성과다. 자신은 그걸 제시할 뿐인 존재다" 라는 기분을 담았으면 한다고 부탁하자, 훌륭하게 그 마음이 담긴 훌륭한 "그들 칼데아는~"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역시, 이 의도가 영화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지라 "우리들"로 변경했던 겁니다. 그리고 시마자키씨는 "그들" 때와는 전혀 다른 대사가 되지만 같은 뉘앙스……열심히 해온 건 자신이 아니야. 칼데아의 모두다……를 "우리들"에 제대로 담아내주었습니다.멋진 열언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그 대사를 들었을 때, 「……아아. 이 후지마루라면 분명 6장을 겪은 뒤에도 나아갈 수 있어」라고 나홀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이런 느낌으로 "극장판 솔로몬"의 원작은 대사로는 할 수 없는 묘사가 많이 있었습니다. 분량상 컷한 부분도 많았던지라, 언젠가 어딘가에서 원작판을 공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타케보우키 2021년 8월 31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871 [그래서, 할 말은?] / 브리트라: 음. 뭐라고 해야할지.... 그래, 너하고 똑같겠구나. / [?] / 브리트라: 그 무희의 여자가 말하지 않았느냐. 방금 전의 연회에서 네가 하던 그거니라. 요즘식으로 말하면, 스트레스해소, 였던가? 이 몸도 그 것이 하고싶다. 음, [그럼 아까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될텐데.] 는 눈빛이구나. 다르다, 그건 그거대로 좋다만, 욕구의 종류가 다르니라 인간도, 졸리고 졸려서 참을 수 없을때, 대신 밥을 먹고서 참는다던가 하지않느냐? / [과연....]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알고있으면서. 그 것은 이 몸이 이 몸이기에 있는 욕구니라. 이 몸이 어떠한 마(존재)인지, 설마 잊은 것은 아니겠지? 대놓고 말하자면----- 누군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 [멋진 미소로!] [너무 대놓고 말하네!] / 브리트라: 어쩔 수 없느니라. 서번트로서 불려온 정도로, 이 몸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음? 뭐, 그렇구나. 물론 그저 괴로워하는 것하고는 다르다. 고난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라고 한다면 그것도 좋은가. 편하게 편하게, 그러니 부탁하마. 지금의 너는 이 몸의 주인이잖냐? 이러한 부탁정도는 들어줬으면 하는게다. 그렇지 않으면------- 이 몸은 또 멋대로, 이 칼데아 전체에, 어떻해도 지금의 사명을 이루고 있을 때가 아닐 정도로, 엄~청난 시련을 내릴지도 모른다고? / [그건 조금 참아줘!] [민폐 사룡이다......!] / 브리트라: 그게 싫다면 협력해줬으면 하는게다. 이 몸의 개인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말이지. / (고개를 끄덕이는 구다즈) / 브리트라: .....오, 도와준다고? 처음부터 그리 말했으면 좋지않느냐. 뭐, 방법은 몇가지인가 생각해 뒀다. 너는 그저 이 몸에게 몸을 맡기면 되느니라. 키, 히, 히. 기대되는구나! / [어라, 여기는....] [카멜롯.....?] / 브리트라: 호오, 여기가 소문의. 과연.. (두리번두리번) 흠, 조금 혼란하고 있는게냐? 뭐, 당황할 필요는 없다. 여기는... 말하자면, 네 머리 속이다. 서번트와 마스터의 사이에 경로(패스)가 연결되어 있기에, 내측에서 이어지는 일도 있다, 라고 들은 적이 있느니라. 그걸 이용해서, 네 기억에 있는 상황이 재현되도록 아주 조금 설정한게다. 보고 싶었던건, 물론---------- 네가 지금까지의 여로에서 최고급의 고통, 넘어온 고난이다. 설마하니 그 정도의 일을 잊었다고는 하지않겠지? / 가웨인: 원탁의 기사, 가웨인. 이 성벌을 맡은 자로서, 당신들을 처단하겠습니다. / [설마.....!] / 브리트라: 이 몸은 간접적으로 밖에 모르니라. 떠올린건 너인거다. 이전에 넘어선 최대의 벽으로서, 이 장면을 상상한 것은 너이니라. / 가웨인: "이방의 별이 빛나는 때, 백아의 결속은 금이 가고, 왕의 위광에 그늘이 드리우고, 신탁의 탑은 무너진다..." .......안타깝군요. 이런 만남이 아니였다면, 어쩌면 공존의 길도 있었을텐데. / 브리트라: 키, 히, 히. 미래의 고난을 만드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면, 과거에 넘어온 그 것을 체험하게 할 수 밖에 없겠지? / 가웨인: 왕은 단 한 번의 잘못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각오하시길. / 브리트라: 그런데, 보면볼수록 참으로 강해보이는 기사구나. 게다가 그거니라, 태양신(수리야)의 혈족도 아니건만 태양의 가호를 받고있지 않느냐? / 브리트라: 크으~~~~~~~~~~~ 못·참·겠·다!! 아아, 기대되는구나. 너는 일찍이 어떻게 발버둥 쳤는가? 어떻게 녹초가 되서, 어떻게 낙담하고, 어떻게 넘어섰는가? 지금, 이 몸은 그 것을 특등석에서, 게다가 독점적으로 즐기겠다는게다! 좋아, 스트레스 해소 시작이다----! / [잠깐 기다려 기다려] [기억의 재현이라도, 지면 안되는거지!?] / 브리트라: 그건 당연하지. 패배해서 스트레스해소가 되겠느냐 자, 힘내서, 이 전에 지지않을 정도로 사력을 다하여 저 벽을 넘어 서는게다. 뭐라, 상성이 나쁘다? 그런거 모른다. 뭐, 드라마 속 한장면 같은 싸움이 되서 너도 그 편이 재미있겠지. 두번째니 말이다. 자 오느니라, 힘내거라 힘내거라! / 가웨인: 괴롭게 하는건 원하는게 아닙니다. 부디 빨리 운명을 받아 들이시기를. / [하, 할 수 있으려나......!?] / (전투) / [하아 하아...] [이겼, 다...] / 브리트라: 오오, 오오. 위험했지만, 잘도 힘을냈구나! 뭔가 리소스도 있는대로 사용하였구나. 이것저것 가리지않는 느낌이 정말로 좋았다. / [영주를 사용했었는지는 기억 나지않지만] [어쨌든 전력이었으려나.....] / 브리트라: 어찌됐든, 일찍이 너는 이런식으로 고난을 넘어섰던 게구나. 으음, 진미였느니라. / [만족해 준거야?] / 브리트라: 키, 히, 히. 그 답은 '아니' 니라. 이 몸이라는 마의 위장을 채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뭐, 걱정하지 말거라. 네 기억을 추체험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도록하지. 칼데아에는 모처럼 다른 자들도 있으니 말이다. 새로운 맛을 즐겨보지 않겠느냐. 그래, 인간의 발버둥을 보았다면....... 다음은, 신의 발버둥이라도 보도록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2 …………여긴………… …………사후, 세계…………?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도 없어…… ……하지만 신기하게도 충족감이 들어…… ……일단 이동하자 (저벅저벅) / 모닥불……? / 남자 : 응……? 뭐야, 신입인가. 상당히 경장인데…… 어느 시대 인간이지? 뭐 됐어, 여기 왔다면 동료야. 앉아. 피로 쌓였지? / 아, 네. 실례할게요 / 남자 : 내 맞은편이냐. 배짱 두둑해? 아니면 여행 중 만남에 익숙해? 아아, 이름을 댈 필요는 없어. 그건 이미 필요 없는 거거든. 인사는 악수면 충분해. 지금은 이게 유행하지? / 『마술사라면 섣불리 손을 맡기지 않는다』. / 남자 : 그래. 그거 유감인걸. 『상처 하나 없는 전사의 손』을 구경해 보고 싶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3 ───한 명도 못 산다고─── ───구하러 가야겠어……! / (달림) / 남자 : 정신 사나운 꼬마로군. 저 배에는 못 다다라. 아직 살아 있거든. 저건 지상…… 『침묵하는 일위카틀』에서 떨어지는 중이야. 죽은 너하곤 세계가 달라. 그러고도 다다르고 싶다고? 헛된 짓인 걸 알면서도? / ───네. 헛된 짓이라도요 / 남자 : 그러냐. 더더욱 안 좋은 인상이 강해졌지만, 여기서 만난 이상, 이끌어 주긴 해야지. 무기와 교환하겠다면 길을 알려 줄 수 있어. 난 보다시피 근대에 푹 빠졌거든. 특히 21세기 총기에 빠졌어. 어때? 넌 죽어 가는 동료를 위해 뭘 바칠래? 가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어? / ……무기는 하나도 안 가지고 있어요 / 남자 : 아아, 그래선 안 되지. 저쪽으론 못 돌아가. 죽은 자답게 여기서, / 하지만 저한테 무기라 할 수 있는 거라면─── / (령주 소멸) / 남자 : ! 통째로 바치다니 감탄스럽군. 내 눈이 의심되는 어리석은 판단, 그리고 결단력이야! 좋아. 나한텐 쓸모가 없지만 너한텐 최상의 무기란 건 알겠다. 수령하지. 널 죽음의 운명에서 밀쳐 주마. 불에서 떨어져. 바로 저리로 올려 주지. 엉? 뭐 하는 거냐. 울 것 같은 얼굴로 감사할 필요 없어. 이건 엄연한 거래, 일(비즈니스)이거든. 아아,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어. 기다려 봐. 이 무기는 네 목숨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방금 결단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었어. 그렇다면 『산 자로 되돌리는 정도』로는 값어치가 안 맞아. 자, 거스름돈이야. 이거면 됐냐. / 이건……? 고맙……습니다? / 남자 : 해골 설탕과자(칼라베라 데 아수카르). 환장하는 녀석은 사족을 못 쓰는 기호품이야. 가지고 있으면 어디 쓸모가 있을 수도 있지. ───그럼 잘 가라. / (밀침) / 어느새 뒤에 구멍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4 ───여긴──────맞아. 동굴에서 깨어나기 전에 온 곳이야.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도 없어. 하지만 신기하게도 충족감이 들어. ───그 사람을 만나러 가자 / 일설에 따르면 아즈텍 신화의 죽은 자는 여러 시련(싸움) 끝에 사망한 자와 자연사한 자로 나뉜다. 시련(싸움) 끝에 죽은 자는 13천상 중 12천, 테테오칸이라 불리는 낙원으로 이끌려 간다. 테테오칸 동쪽은 전사자와 인신공양된 자가 거주하는 틀라위스틀란파. 테테오칸 서쪽은 출산 중에 죽은 여성들이 거주하는 치와틀란파. 테테오칸 남쪽은 아이일 때 죽은 자가 거주하는 빛의 영역 위츠틀란파. 그리고 테테오칸 북쪽은 고요와 휴식의 영역 믹틀란파. 이 영역(믹틀란파)의 지배신은 테스카틀리포카. 전쟁과 죽음의 신. 산제물을 요구하며 죽음을 운반하는 전능신. 한편 지하명계도 9층으로 나뉘어 존재한다. 자연사한 인간의 혼에게 시련을 내려 세계로 돌아가도 될 만큼 강한 혼으로 단련시키는 지하명계. 그 이름은 바로 믹틀란. 범인류사에선 꾀에 능한 믹틀란테쿠틀리와 그 아내 믹틀란테시와틀 두 신의 영역. 『죽음만』을 관장하는 순수한 『사신』은 이 두 신뿐이다. 중남미는 인간에게 있어 죽음과 인접한 세계다. 따라서 어떠한 신이라도 『죽음』을 관장한다. 인생에서 『죽음』은 반드시 따라붙는 것. 『죽음』을 어떻게 해석하고 극복할지는 각 신들의 재량에 달려 있다. 그 점으로 따지면 테스카틀리포카만큼 이해하기 힘든 신도 또 없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전사』를 원한다. 싸움이야말로 지고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사의 혼은 테스카틀리포카의 영역이 아닌 동쪽 틀라위스틀란파로 간다. 싸움이라는 씨앗을 뿌려 놓고서 정작 수확은 다른 신이 하는 것이다. 고요와 휴식의 영역. 테스카틀리포카의 낙원, 믹틀란파. 현대에는 이 영역이 어떠한 죽은 자를 맞이하는지 해명되지 않은 상태다. 단, 믹틀란과 시발바 같은 지하명계가 아니란 사실만큼은 확실하며, 이 영역에 온 혼은 누구든 간에 휴식을 취할 가치가 있는 『싸움』 속에서 살아간 자일 수도…… 있으리라. / 데이비트 : 그렇게 된 거다. 칼데아는 ORT를 막았다, 테스카틀리포카. 네가 본 미래는 환상이었다. 신이라도 허언을 한 이상은 벌을 받아야지. 케찰 코아틀을 부르겠다. 분명 서쪽 치와틀란파가 케찰 코아틀의 영역이었지. / 테스카틀리포카 : 진심이냐, 새대가리의 마카나만큼은 사양할란다. 그건 두개골이 쑤셔. 숙취보다 더해. 애초에 거짓말은 안 했잖아. ORT는 세계(믹틀란)를 파괴했지? 그 뒤는 조오금 각색했다만. 완성시키는 데에는 예산이 부족했거든. ……오, 손님 왔군. 네가 기다리던 사람 왔다, 데이비트. / 데이비트 : 딱히 안 기다렸다. 반반일 거라 내다봤다. 딴 길로 새는 거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5 ───맞아. 여기가 생사의 경계라면─── 마스터권을 되찾아서 내 세계로 돌아가겠어 / 데이비트 : 잠깐, 테스카틀리포카. 마스터권은 (플레이어)에게 돌아간 것 아닌가? 소환은 잘만 하던데. / 테스카틀리포카 : 소환만이라면 그렇지. 령주가 있으면 명계선을 이용함으로써 여태 쌓은 연이 무기가 돼. 그 령주는 내가 카마소츠한테 줬고, 저 녀석이 카마소츠한테서 3획을 되찾았지. 하지만 마스터권은 누구한테도 넘기지 않았어. 내가 수령한 상태 그대로야. / 데이비트 : ……그렇다면 만전의 싸움이 아니었단 건가. 하긴 세계를 구한 녀석 치곤 박력이 덜하긴 했다만…… / 데이비트 : 좋아. 싸우도록 하지. 이곳은 믹틀란파. 생과 사가 없는 영역이다. 여기라면 되살아나기 위해 짊어진 부채가 성립되지 않지. 너는 만전의 상태다, 마스터. 이긴 자가 『삶』으로 내던져진다. 이긴 자에게 『대가』가 반납된다. 너는 령주, 즉 마스터권이지. 나는─── 어떻게 되지, 테스카틀리포카? / 테스카틀리포카 : 그야 되살아나서 리트라이지. 아예 나를 소환한 시점까지 시간을 되감아 줄 수도 있어. 그때는 꼭 ORT로 이 행성을 파괴해라. 물론 2회차 칼데아도 같이 말이다? / 데이비트 : 그걸 또 1년 하는 건가. 51만 6600분 어치─── 아니, 문제없다. 30시간 정도의 사상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6 데이비트 : 택할 수는 있어도 취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지. 이 녀석은 여기서 쉴 운명이다. 인리를 남용한 칼데아는 『이성의 신』에게 제때 못 맞춘다. 칼데아스…… 아니, 마리스빌리는 『인류의 적』이 아니다. 녀석은 『우주의 적』이다. 그걸 알아챈 게 나뿐이라면─── 이 행성을 파괴함으로써 인류가 짊어질 오명을 없애겠다. 너는 세계를 구하며, 나는 우주를 구한다. 인류를 구한다는 목적이 같아도 수단이 다른 이상 대결은 불가피하다. 준비해라, (플레이어). 피차 핸디캡은 없다. 크립터로서가 아니라 마스터로서 승부를 걸겠다. 이게 마지막이니 말이다. 코핀 안에서 수도 없이 상상(시뮬레이트)한 싸움을 실천하도록 하지. (배틀) / 데이비트 : ……역시 그렇군. 마스터로서 싸우면 네가 위인가. 애당초 테스카틀리포카 1기뿐인 게 맞긴 한 건가? 전능신이라면 권속이 있지 않겠나. 재규어맨이라도 연쇄 소환하면 좋겠다만. / 데이비트 : 아무튼 결과는 나왔다. 패자는 일찌감치 떠나는 게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7 시온 : 우리가 그 페이퍼 문 세계에 말려든 원인은 얼터에고를 발생시킨 최초의 회전. 즉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플레이어) 씨도 얼터에고였을 거예요. (플레이어) 씨는 어떤 얼터에고였는가? 세계에 돌입했을 당초에 일어난 컨디션 불량이 힌트가 되겠네요. 에테라이트로 보조하지 않으면 성히 싸울 수도 없는 상태. 원인 불명의 이상, 마음과 몸의 괴리.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보면…… 그렇군요. / 시온 : 가설 1. 『싸우는 데 지친』, 『싸우기 싫은』 (플레이어) 씨였을 가능성. 응. 있어도 되죠. 아니, 있는 게 맞죠.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인격이에요. 그게 없으면 (플레이어) 씨는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 시온 : 반대로 가정해 보죠. 싸움 환영, 세계를 건 싸움에 아무 망설임과 불안도 없다, 내 안에 싸움을 기피하는 인격은 티끌만큼도 없다…… 그런 인격은 전투광이죠. 어딘가가 부서져 있어요. 그래선 싸움이 끝난 뒤에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예요. 뭐든 간에 피비린내 나는 사건 속에서 살아가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제시되었어요. 이건 중요한 점이죠. (플레이어) 씨는─── 그거면 돼요, 뭐 전체적으로 보면 메두사의 가상 보구예장을 써서 전선에 나서는 등, 싸움을 피하는 기색이 전혀 없긴 했는데, 모순되지는 않아요. 사랑을 기피하기에 사랑하고 마는 존재. 싸우는 것이 싫기에 싸우고 마는 존재. 그런 경우도 있을 테니까요. / 시온 : ……싸우는 데 지쳤음에도 이유가 있으면 싸우는 부분이 있다는 건 도리어 조금 불안해지는 계산이지만…… 그 점은 카운슬링을 꾸준히 해 나갈 수밖에 없겠네요. / 시온 : 다른 가능성은…… 결과론이긴 한데, (플레이어) 씨는 성배전쟁에서 탈락했죠. 그걸 힌트로 감안하자면 이 현실세계의 유일한 마스터, 세계의 명운을 짊어진 한 명의 주인공이 아닌 『일반적인 마스터』였다고 할 수 있어요. 가끔은 이런 것도 좋겠단 식으로 그런 편안한 입장을 원하던 얼터에고? 으음, 좀 무리수네요. / 시온 : 뭐, 실은 휘말린 이유도 그냥 추측이에요. 령주를 가지고 있어서 마스터라는 틀에 끼워졌을 뿐, 혼자서만 얼터에고화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컨디션 불량은 순수하게 변환 시의 재편성 에러. 제 예상으로는 반은 맞으려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8 시온 : 잠시만요. 정보 확인은 나중에. (플레이어) 씨의 컨디션 불량은 낫지 않았습니다. 우선 이 최중요 문제에 대처하죠. / 버서커의 마스터 : 앗, 응, 그렇지! 미안해. 수리부(리페어)의 치료형 AI의 사명이자 개인적인 은인에 대한 보은으로! 그건 물론 당연히 할 거야. 우리는 누군가를 치료하기 위해 존재하거든. 그래도…… 방금 실행한 서치에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단 말이지. AI용이라 놓친 점이 있어도 어쩔 순 없겠지만. 아, 너희가 AI가 아니란 건 잘 알아. / 시온 : ……그렇죠. 주무시는 동안 저도 가능한 한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이건 아마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있는 걸 겁니다. / 버서커의 마스터 : 알아냈어!? / 시온 : 이론상 『이 세계의 여기에 있는 제』가 마술적 지식을 얼마나 잃어도 저 자신은 그걸 인식하진 못 할 텐데…… 그래도 제 인식계로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를 검사한 한으로는 그렇단 겁니다. 이 세계의 법칙(룰)상으로는 그렇게 해석된다고 표현해도 되겠군요. 단, 그게 우리에게 사실이란 점은 변치 않습니다.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서 에러 데이터가 속출하는…… 거죠. 이건 여기에 있는 (플레이어) 씨의 구조적 문제니까 방치해도 개선되지 않을 거고, 방치하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카마 : 냉정하게 떠들지 말고 어떻게 좀 해 보세요! / 시온 : 물론 그럴 겁니다. 단, 쓸 수 있는 수는 많지 않습니다. 단언하자면 하나뿐입니다. 다소 난폭한 치료가 되겠는데, 괜찮겠나요. / 그 수밖에 없다면야 무섭긴 해도 부탁할게 / 버서커의 마스터 : 수술? 수술해? 조수가 필요하다면 나 아니면 R 시리즈한테 맡겨 줘. 한 수 배우게 해 줘! / 시온 : 필요 없는 데다, 배우기도 힘들 겁니다. 이건 저만 다룰 수 있거든요. / (스륵) / 시온 : 이건 미크론 단위의 필라멘트. 엘트남 가에 전해지는 영자 실─── 에테라이트라고 해요. 원래는 의료용으로 개발된 의사신경의 일종이니 이 치료 행위에도 효과적일 겁니다. / 전투 중에 보이던 게 그거야……? / 시온 : 맞습니다. 그 촉수 생물에게는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효과밖에 없었지만 상황이 이렇다면 또 다릅니다. (플레이어) 씨, 거기에 다시 누워서 눈을 감아 주세요. 결코 움직이시면 안 돼요. / (눈 감음) / 시온 : 에테라이트를 정상적인 신경회로의 대용으로 삼고, 추가로 마술회로와 연결. 그걸 위해선…… 역시 이 수밖에 없겠군요. 시작하겠습니다. / (핑) / 시온 : ───됐습니다. 이제 눈을 뜨셔도 돼요. / (눈 뜸) / 시온 : 어떠신가요? / 머리가 맑아졌어 / 시온 : 그런가요, 다행인걸요. 성공했나 보군요. / 버서커의 마스터 : 오오─! 뭘 한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튼 누가 낫는 걸 보는 건 기분 좋아! / 카마 : 으응? 잠깐만요. 마스터랑 제 마력 경로에 무슨…… 위화감이 느껴지는데요. / 시온 : ……역시 그렇게 됐나요. 그건 불가피한 부작용 같은 겁니다. 뇌에 직접 꽂는 것도 가능한 에테라이트지만 마술회로와 영자화가 관여된 이 상황에선 한 단계 더 특수한 경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템을 매개로 에테라이트의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죠. 즉 쉽게 설명하자면…… 현재 (플레이어) 씨의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는 제 에테라이트가 대용하고 있단 겁니다. 제어하는 건 물론 저니까 저 자신이 (플레이어) 씨의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해석도 불가능하진 않겠네요. / 카마 : 하아─!? 저기, 그래도 돼요!? 그렇게 소중한 걸 제가 아닌 남한테 쉽게 쥐여 주다니! 마술회로와 령주의 일부라면 생살여탈권을 차지당한 거나 다름없잖아요! / 그렇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 / 시온 : 하긴 인도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다른 수가 없었거든요. 필요 경비라 치고 이해해 주세요. 참고로 향후 예장 등을 이용하는 당신의 마술 행사는 저를 통해서 행해질 겁니다. 둘이서 한 명인 마스터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9 홈즈 : 자, 그런 것보다 마스터의 상태는 어떠려나? / 왜…… / 모리어티 : 므? 그 변장은 완벽하다고 생각하네만? / 그니까, 왜…… / 홈즈 : 하하하하하, 모리어티. "그녀"가 화나 있는 건 그런게 아니라고. / 왜 여자애로 변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 모리어티 : 신주쿠의 어쌔신에게 한 번 얼굴이 보여졌으니 말이지. 얼버무리기 위해선 그 정도로 재밌는 편이 좋지 / 재밌다고 말했어!! / 홈즈 : 나는 어쨌건 타인을 변장시키는 건, 그다지 경험이 없었다만 ……응, 자네의 그건 꽤 자신이 있다고. / 기쁘지 않아…… / 아르토리아 얼터 : 훗. 뭐, 그리 말하지 마라 마스터. / 잔느 얼터 : 그렇네, 정말 어울린다고. 아가씨. / 기쁘지 않아!! / 아르토리아 얼터 : 마슈에게도 보여주고 싶군. ……거기 네놈. / 세레브A : 여어 왜 그러니? 아름다운 아가씨. 네가 미소짓기 위해서라면 난 악마한테 영혼을 팔아도 좋아. / 아르토리아 얼터 : 카메라를 갖고 있지 않나? / 세레브A : 엣, 아니……없는데…….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럼 용무는 없다, 꺼져라. 그럼 거기 네놈. / 세레브B : 무, 무슨 일이신지요. / 아르토리아 얼터 : 카메라를 갖고 있나? / 세레브B : 휴, 휴대폰 카메라라면 있습니다만……. / 아르토리아 얼터 : 흥……싼티나는 화질이지만, 이리 되면 불평만 말할 순 없지. /설마 / 아르토리아 얼터 : 그 설마다. 잔느, 붙잡아라. / 잔느 얼터 : 좋아! 드물게 생각이 맞네! / 너―희―들! / 아르토리아 얼터 : 좋아, 찍는다……. / (찰칵) 아르토리아 얼터 : 앞으로 두, 세 장은 촬영해두도록 하지. 남은 건 이걸 칼데아의 서버에 업로드할 뿐이다. / (찰칵 찰칵) / 귀신! 악마! / 아르토리아 얼터 : 뭐, 그리 말하지 마라. 귀중한 경험이란 거지. 아아, 이 휴대폰은 좀 빌려가지. 새로운 걸 사도록 해라. / 세레브B : 그러언. (중략) 마슈 : 허가가 나와서 이제부터 통신을 재개합니다. 마스터! 저기! 무척 어울립니다! 사진, 제 보물로 삼을게요……! / 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0 하지만 록산느는 누가……? / 양귀비 : …… ……번뜩. / ・(누구지?) → 분기 1로 / ・........? → 분기 1로 / ・설마, 나...라던가? → 분기 2로 / 분기 2 / 양귀비 : 네! / ……예? / 샤를마뉴 : 아, 그렇군요. 마스터라 그거면 문제없네! / 시라노 : 이 녀석이구나……. 흠………. / 선택지 / ・잠깐만, 잠깐만 ← 구다코인 경우 이것만 표시, 분기 4로 / ・아니, 남자인데……? ← 구다오인 경우만 표시, 분기 3으로 / 분기 3 / ・아니, 남자인데……? ← 선택시 / 양귀비 : 겉모습은 마술로 변조하면 되죠. 캐스터 클래스의 서번트라면 문제 없습니다. / 클래스 캐스터 : 지나가는 클래스 캐스터입니다만, 극히 짧은 시간 정도라면 문제 없어요. / 히에…… / 분기 4 / ・잠깐만, 잠깐만 ← 선택시 / 마슈 : 지나가던 퍼스트 서번트입니다. 멋진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슈 : 록산느 역할, 전부 두루두루 기록하겠습니다! / 돈키호테 : 위험한 아가씨가 의욕을 발휘하고 있어. / 산초 : 무리도 아니죠. / 양귀비 : 만약 싫으시다면 복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하겠, 습니다! → 분기 6으로 / 분기 6 / 하겠,습니다……! / 샤를마뉴 : 좋~아, 알았다구! 안심해, 마스터. 이 나, 크리스티앙이 전력으로 단련해 줄게! 바로 연습 시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1 신주쿠의 아처 :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일단 대화를 시도하죠. 아니,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대화라는 이름의 변명, 핑계, 목숨 구걸 시간이다! 마스터군은 이런 거 잘하려나? / 다빈치 : 으?음. 그건 아마, [ ]쨩 에게는 가장 어려운 분야야. 보라고, 무슨 일이든 목숨 걸고 부딪히기 때문에 애초에 목숨 구걸을 한 적이 없어. / 신주쿠의 아처 : 오오, 이 무슨 만용……! 그렇지만, 혹은 겁쟁이라고 불릴 만할지도 모른다고요? 구걸로 목숨을 건지려는건, 인간으로서 조금이라도 삶의 시간을 늘리려는 발버둥이죠. 그걸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쓱싹 하고 죽는 건, 죽어야 할 때가 왔다고 확신할 경우뿐입니다. / 다빈치 : 오, 그래도 시간 벌기로 계속 말하는거라면 꽤 잘할지도 모른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2 신주쿠의 아처 : 아니, 어찌해야 하려나. 하늘에서부터 도우미라도 내려오지 않으려나―! 그건 그렇고 완전히 이야기가 바뀐다만, ……마스터군, 자네는 차를 운전할 수 있는가? / 그건――――― / 신주쿠의 아처 : 가능한가 어떤가가 아니라, 하지 않으면 안 되네. 다빈치군! 자네라면 리얼 타임으로 가르칠 수 있을 테지? / 다빈치 : 으응―, 아마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넌 어쩔 생각인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3 버서커 중합지옥 : 헤, 에――――― 만약, 내가――――― 설화에 나오는 요괴라면, 뭐라 답했을까나아. 하지만 뭐어 읎나아. 나, 진짜배기 요괴니. 참그라. (콰직) / ……………………!! / 버서커 중합지옥 : 네에, 네에. 아프지 아파. 아프지이. 그사 배때지에 큰 구녕이 나버리면 엄청시리 아프겠지이. 나도 안다아…… 나도, 옛날 놀 때마다 그리 됐으니까. 라이코우씨의 4천왕은 껜네 적당히 아이 하고, 응. 특히 금발벽안의 꼬맹이는――――― 뭐, 나도 매번 마음껏 도려냈지만? 장기를 휘저어대서, 후후, 같은 꼴 같은 꼴. 사람도, 요괴도. 죽고 죽여, 도려내고 도려내져. (콰직) / ――――――――――윽!! / 버서커 중합지옥 : 그랴, 참자참아. 참아주그라. 응, 응. 이빨로 세레물고 참다니 착하지 착해. 뭐라 말하던가아. 요술도 아이고, 주술도 아인. 아아, 마술. 마술회로? 그거 조금 건드비치니, 참그라참아. 착하지 착해. / (콰직) / 버서커 중합지옥 : 어쿠, 이건 뼈구마. 아아, 아니. 아무 것도 아이에요? 착한 아이지이. 자아자아, 아프지 아파. 그랗제에. 아아, 그랴그랴. 울어도 도아. 잰뜩 울거라. 그 편이 아픔도 그리 한담서? ……아아, 그래도 비명을 지르는 건 아이 해. 밖에 들키부리잖나. 조용히 있그라. 이거, 아무한테나 절대 비밀이라고? 응응 참그라. 아프지 아파아, 울고 말겄지. 나도 말이지, 나쁘다고는 생각한다고? 장기를 휘저어지는 건 초음인 겐가? ……그거 미안한 짓을 했네에. ―――――하지만 말이다, 이제와서 그만둘 수도 읎는 게다. 그랴. 여개 암반의 얼룩이라도 헤아려 보는 건 어떨까! 아픔도 잊을 수 있을지 모르고, 그리 하그라. 기럼 간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중략) 무사시 : ……배, 뱃속을 휘저어졌던 것 같아!? 뭐, 뭐야 그 괴롭힘은, 암만 그래도 나조차 듣지 못한 짓인데! 그 요괴 뭐-얼 생각하고 있는 건지! 일부러 급소를 빗나가게 했단 건 설마 진짜로 그냥 괴롭힌 거!? / 후마 코타로 : 뭐……뭐인 거냐……. 역시 태생적인 귀종이란 이해를 못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4 아나운스 : 영기 속성, 선 중립으로 확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5 오리온 : 압박 주기 시작하네! 너, 다른 녀석한텐 『답례 안 줘도 돼용』 이러고 착한 척 하면서……. 나 상대로만 이상하게 혼돈·악처럼 굴지 않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6 다빈치 : 그렇다 해도, 그 메뉴얼이 도움이 됐지. 연줄만 안다면, 남은 건 예산과의 줄다리기야. 마술사나, 악마학 · 엑소시즘 전문가를 스카우트해서, 유달리 두드러지는 도시에 배치했어. 보스턴은 우연찮게 그 하나였던 거지만. 그 외의 북미 지부의 에이전트들도 현지로 급행해 집결하고 있을 거야. 지금은 아직 상황을 살필 때. 현지에 없는 우리는, 이렇게 정보를 정리해 대책을 세우면 그걸로 좋아. / ……신뢰할 수 있는 협력자로부터의 보고를 기다린다……? / 다빈치 : 그래, 여긴 그들을 의지하도록 하자. 넌 성장했어, 구다오. 모든 걸 짊어져, 장악하려 하면 그건 과실과 오만으로 통하고 말지. 남고 마는 건 슬픔 뿐이다. 자기희생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도 있단 걸 알아주면 기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7 로빈 후드 : 쉿, 쉿! 썩 꺼져라! ----여기 구덩이다. 마스터. 보여주고 싶은 건 이 녀석이야. 싫은 물건이지만, 싸움에 익숙해진 마스터에겐 처음인 것도 아니고, 그 부분은 좀 참아줘. / 이것은....시체!? OR 마....마슈---! / 로빈 후드 : 아니아니아니!? 잘 보라고. 이것은 마슈가 아닙니다만!? 물론 카터도 아니야. 상당히 바짝 말라버린 시체다. 꽤나 썩어 있어. 슬쩍 검분 한 결과, 어른 남녀, 2명 분. / ....남성과 여성의? OR 누구일까? 마을 사람이라기엔 묘한.... / 로빈 후드 : 시체는 그럭저럭 오래되어 수년은 지났다. 하지만 이 구멍은 극히 최근에 파진 것이지. 갉아먹힌 유해와, 주변의 황폐화된 상황에서 보아, 예의 구울들의 짓인가 해서. -----응? 뭔가 신경쓰이는 것이라도, 마스터? / 십자가? 의 펜던트가---- / 로빈 후드 : ...유품, 인가? 비싸보이는 느낌이다만.... 새까맣게 녹슬어 버렸구만... 여기가 제대로 된 묘지라면 가만 두고 싶은 부분이다만.... 묘구멍으로서는 장례가 난폭하군. 부처님 신원도 모르겠어. 일단, 그녀석은 확보해 두겠다만, 뭔가 알아내면 다시 되돌려놓으면 되겠지. / 그렇네... 사인은 알 것 같아? / 로빈 후드 : 사인...말입니까요? 흔들의자 형씨나 사령마술사님 같은 것은 아니지만서도, 뭐 해봅세다. 까마귀들이랑 구울에게 훼손되어서 너덜너덜하지만, 호이, 여기. 여자의 시체에는 총상흔이 있어. 병사가 아니야. 상태에서 판단하건대 타살, 혹은 자살이겠지. 그리고, 남자의 유체의 목뼈 골절흔적은 훼손되어서 생긴 게 아냐. 상당히 오래 전, 즉... / 교수형....이라든가? OR 거기에, 총살도? / 로빈 후드 : 그런 종류겠지. 거기에, 이 부자연스러운 바위 위치... 원래 위치는 정확히 육각형인것 같은데... 짐작이지만 "제단"일 가능성이 있어. 음? ....어찌된 일이지? 일부러 부수었다고...? 무엇을 위해? ...아니, 이 장소에, 또 한 사람 있었나? / 그럼... 설마 산제물? OR 키르케에게 감정받아 보는 편이 낫지 않아? / 로빈 후드 : 키르케인가... 뭐, 그 누님이라면 분명, 수상쩍음의 덩어리다만, 그거야 태생적인 그거고, 키르케 본인에게 악의는 없겠지, 다만, 뭐..... 이 훼손 상태로서는, 아무리 대마녀라도 확실히는 알아보지 못하겠구만. 위치관계로서도, 마을 결계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아. 무엇보다, 사인으로서는 제대로 된 죽음이 아니야. 마스터, 나는 이대로 마슈 탐색을 계속한다. 먼저 당신을 보낼테니까, 사정은 거기에 전달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8 잔느 얼터 : 시끄럽네, 냅둬. 자, 일어나 마스터. 안 그러면──────죽일 거예요? / !? / (벌떡) / 잔느 얼터 : 봐, 깼네 깼어. 바로 용건인데, 나랑 옷키(얘)가 뜰 거야. 40초 동안 준비해. / (쏴아아아) (첨벙) (치카치카) (쉬이잉) (꿀꺽) / 오케이! / 잔느 얼터 : 진짜 40초만에 준비 다 했네!? / 오사카베히메 : 닌자 급으로 날쌨지. 코타로 군 직전(直伝) 같은 게……직전인가! / 잔느 얼터 : ……재밌는 특기도 봤으니, 밖으로 나가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9 잔느 얼터 : 큭……알았어. 맞는 말이야. 확실히, 우리는 풋내기지. BB$든 길$든 모아서, 그림 재료를 사고, 그리고 싶은 걸 찾는다. 그렇게 가자. 부탁할게, (플레이어). 우리 『게슈펜스트 케차』가 일류 서클이 될지 말지는 너한테 달렸어. 지금부터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우리를 단련시켜! 그게, 네 마스터로서의 역할이야! / 관광이지, 맡─겨만 줘 / 마슈 : 이상, 다 빈치 성대모사를 잘 하시는 선배였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0 잔느 : 그러고 보니, 한 분 더 BB 씨에 관해서 제게 물어보신 분이 계셨어요. / 잔느 얼터 : 누구야? / 잔느 : 암굴왕 씨예요. 못 봬셨나요? 밤이 되면, 모래사장에 출몰하세요. 아이들 평판이 좋아서, 잭, 너서리, 릴리(잔느)가 밤을 지새우니 곤란해요. / 크하하하하! / 잔느 얼터 : 갑자기 성대모사 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1 네모 : 위성궤도상에─── 고에너지 반응? / 다 빈치 : 시온이 마련해 준 장비에 초망원 렌즈가 있을 거야! 그걸 써서 대상을 줌해 봐! / 네모 마린 : 라저! 초망원 렌즈 기동할게요─! 상공 1만 6천───3만 2천───6만 4천─── 12만───23만───55만m. ……우와. 뭐가 있어요! 스크린에 투영처리할게요─! / (삑) / 고르돌프 : ……………………하? / 홈즈 : ……. ……. / 다 빈치 : 이, 건……? / 마슈 : ──────. ──────. / 우주……선……? / 홈즈 : 이건, 상공에 존재하는……건가? 우리 바로 위에. / 네모 : 그럴……텐……데……. / 고르돌프 : 이게, 뭐지. 대체 뭐냐, 이건……! 여기는 이문대(로스트벨트), 앞날이 막힌 인류사 아니었나!? 그게 저런……과학기술의 극에 달한 듯한 우주선을……!? / 다 빈치 : 시온과 통신이 이어졌다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겠지만─── 딱 보아하니, 우리 인류사보다 기술적으로 진보되어 있나……? / (두근) / ………… / 마슈 : 마스터? 왜 그러시죠? / ……죽을 거야…… / 마슈 : 죽어요……? / 네모 : 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2 저기……이거, 선물 받아! / 진양옥 : 선물이요? 선물이라니 대체……? 이건 판타 과자……입니까? 그렇군요, 수제……. 수제!? / (플레이어, 끄덕) / 맛은 스승이 보증해줬으니까 / 진양옥 : 스승……아, 사마의 라이네스 씨가! 그렇군요. 그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면 맛있을 게 틀림없네요. 정말 기뻐요, 감사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3 양귀비 : 마스터! 유유는 지금 몹시 감동 중이에요! 참 청순하고 깜찍한 데이트! 더구나 고흐의 사정에 깊이 파고들지도 않으셨어요! 고립되기 십상인 고흐가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들과 말을 트게 하려는 그 안배, 배려심도 훌륭하셨어요! 하아~~, 마음이 포근해지는 아름다운 인연, 교류의 숭고함…… 유유도 후궁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 네모 : 참고로 오사카베히메는 비슷한 소리를 음울하게 중얼거리다 『배 아파』 소리를 하곤 방에 박혔어. 자……나도 네 배려심을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그런 만큼 고흐의 대응에는 의견을 말할게. 고흐를 앞으로도 평범한 서번트처럼 대해야 할지 판단할 때가 된 것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4 고르돌프 : 모든 전자기기 가동을 방해하는 무시무시한 제6이문대, 요정국 브리튼. 칼데아 소속 특무 수사 마술사이자 마스터인 (플레이어), 그 전속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 기술고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냥…… 소환된 서번트 트리스탄. 이상 4명은 브리튼에 상륙했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5 아르토리아 : 그, 그렇겠지, 그럼 이거 죽을 때까지 싸워야겠다! 우와─, 믿기질 않아! 내가 앞으로 이런 짓을 몇 번이나 더 해야 하는구나─! / 진정해, 아르토리아! / 아르토리아 ; (플레이어)는 침착하네! 이런 걸 어떻게 진정해! 이 상황에서 냉정하다니 얼마나 많이 싸웠길래 그래!? 그런 거 진짜 이상해! 저기 우드워스가 히죽거리는 거 봐! 부대 중심에서 턱시도 입고 뻐기고 있잖아! 아아 성질 나네, 폭탄 집어던질까 보다! 이 거리면 닿거든, 이 자식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6 수영복 놋부 : 에ㅡ분위기 못 타는구나 그대? 뻥이지, 나도 알지롱. 어제부터 들떠선 레저 굿즈 체크도 소홀하지 않았던 그대의 모습을 말이야...! / 그, 그걸 어떻게!? / 수영복 놋부 : 어? 진짜로 알아본 게냐? 응, 어쩐지 미안. / 세이 쇼나곤 : 쨩마스는 있지, 의외로 그런 부분 있더라ㅡ. 의외로 숨길 줄 모르는 타입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7 다 빈치 : 그래. 곧 해가 지니까. 너희들, 식욕은? / 괜찮아요! / 다 빈치 : 다행이다 다행. 뱃멀미는 안 하는 것 같아 안심이야. 생각해 보면, 뱃여행도 꽤 여러 번 해 봤네. 익숙해지는 것도 당연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8 디어뮈드 : 슬슬 출발하죠. 제가 마부를 맡을 테니 여러분께서는 화물칸에 타시죠. 속도를 낼 테니 조금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이랴―! / 카독 : ……. ……. / ………… / 디어뮈드 :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가죠. 자, 내려 주세요. / 카독 : ……. ……속이 안 좋아……. / 나도…… / 디어뮈드 : 아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신이 나서 너무 빠르게 달렸습니다! / 서복 : 영체화 안 했으면 진짜 위험했어……. 너희는 영체화 안 했구나, 신중하네―……. / 카독 : 미안한데 멀미약 있어? / 자 / 카독 : 고마워. / 마슈 : 모니터로 관찰하던 저도 조금 멀미하고 말았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9 마슈 : 앗. ……죄송해요. 후후 부는 데 열중했네요. 잘 마시겠습니다. / (꿀꺽) / 마슈 : …선배, 설탕 좀 주세요… / 그래그래 / 마슈 : 설탕, 선배는 안 넣으셨어요? / 블랙파라서 or 이제부터 넣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0 바게스트 : 실례한다, 마스터 갈아입을 예복을 가져왔다. 미스 크레인과 하베트롯에게 받은 것이다. 부탁받았던 기장 수정이 끝났다는군. 듣고는 있었지만, 인간의 성장은 실로 빠르군. 이거라면 금방 키도 커지----음? 못보던 동물이군요. 보기에는 개과인 듯합니다만. 잠시 다가가도 괜찮을지? 목덜미를 쓰다듬으면 어느 정도의 전투력인지 알 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1 상당한 솜씨이십니다. 이 리큐, 두근두근하기 시작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노 리큐 상점 대사

*902 고드돌프 : 내 말이 그래. 레포트에 기재된 제6특이점…… 황야가 된 예루살렘의 온도는 과장된 게 아니었을 수도 있겠어. 다카르 랠리에 (관객으로) 참가했을 떄도 이렇게 찜통은 아니었는데! 응? 잠깐 카독 젬루푸스. 그럼 자네도 보더 주둔반인가? 방 없는데? / 카독 : 그래. 불시착할 때 유폐실이 날아갔지. 하지만 (플레이어)가 방을 빌려 줬어. 마음대로 써도 된다던데…… ……걔 너무 강철 멘탈인 거 아니야? 아니면 일본에선 별 것도 아닌 건가, 이성을 방에서 자게 하는 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3 ───하? / 마슈 : ──────소, 환? 소멸하기 직전에─── 우리 소환식을 학습해서─── 가상 미래를 구축한 후, 영령으로 인정된 자기 자신을, 소환한, 건가요───? / (우우우우웅) / ───여태까지 수많은 위협을 만났지만 ───저건 진짜배기 괴물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4 그런고로 받아줘! / 모리어티 : ...아아, 발렌타인 데이라는 그건가. 고마워. 원래대로라면 답례품을 준비해야겠지만, 조금 기다려주지 않겠어? 솔직히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해서 말이야. 하하하!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흠. 노인인 내가 그녀에게 건낸 것은... 이거 참, 수상하기 짝이 없는 책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교과서 같은 건 피해야겠군. 수학용의 문방구...는 내가 싸우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다. 이것도 아니고. 초콜렛에 대한 답례품이니 식료품.... 음, 각하. 분명 같은 생각을 하는 서번트들이 있겠지. 같은 논리로 음료도 각하, 다. ----정말이지 답이 없군. 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 나는 답례로 뭘 보내야 할 것인가... / 모리어티 : '가~르~쳐~줄~까?' / 모리어티 : 에잇, 사라져라 노인인 나! 방해돼! / (휙휙) / 모리어티 : 정말이지... 나도 대학을 나가 사회에서 부대끼며 백년쯤 지나면 저렇게 되버리는건가? ...음. ..... .... ...음, 떠올랐다. 고맙다, 꼰대인 나. 감사하지. / 모리어티 : 좋아, 찾아냈다. 갑작스럽지만 지금부터 수시간, 네 시간을 받도록 하지. 다른 자들에겐 이미 이야기해두었으니 걱정할 거 없다. / 무, 무슨 일이야? / 모리어티 : 조용히 따라오면 된다.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그럼... / (종이 넘기는 소리) / 모리어티 : 펜을 들어라. 지금부터 시험을 본다. / ....돌아가도 될까?! / 모리어티 : 안돼! 자, 됐으니까 시험을 보는거다! 걱정하지마라, 네 학력과 배웠던 것들을 감안해서, 답변 가능한 문제들로 준비했다! 어떻게 해도 못풀겠다면, 할 수 없지. 내가 힌트를 주마. 하지만, 어쨌든 처음에는 자기 힘으로 하도록 해라. / 우우...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음, 그렇군. 낙제점은 아닌가. 좋은 결과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 지, 지쳤다... / 모리어티 : 레이시프트 할 때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네가 나가떨어질 줄이야. 뭐, 평범한 학생에게 있어 시험이라는 건, 그런건가. 아, 덤으로 나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 아니, 힘든 점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너무 간단해서, 함정 문제인 거 아닌가 망설였던 점 정도일까. / 잘 나가는 학생의 대사다...! / 모리어티 : 아아, 물론이다. 나는 천재 학생이었으니까. 그럼, 그 천재로부터 너에게 선물이 있다. 발렌타인의 답례로. / 열어봐도...돼? / 모리어티 : 그래, 설명하지 않으면 뭔지 모를 선물이니까 말이지. / 이건---? / 모리어티 : .... ....졸업증서다. / 에? / 모리어티 : 방금 전의 시험, 낙제점 없이 통과했잖나. 그렇다면 일반적인 학력은 가지고 있다, 라는 거다. 현재의 너....라기보다 세계 자체가, 졸업 운운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학생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졸업에 필요한 조건이란, 말하자면 사회성이며, 주어진 환경에 맞춰 얼마나 공부를 했느냐이다. 그렇다면 너는 그걸 충족시켰다고 봐도 되겠지. 내가 네 지성과 이성을 평가해주마. 그건 최소한--- '졸업했다'고. 그렇게 불러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필요없다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된다. / 고마워! / 모리어티 : 그런가. ----받아준다고 한다면, 다시 한번. 졸업 축하한다, 마스터. 너는 고락을 함께하기 걸맞는 자다. / (폭포소리) 모리어티 : ..... ..... .....좀 과했던 거 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5 당신의 학력을 증명한다 : 영 모리어티로부터의 답례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학력을 충족시켰다고 증명해주는 졸업증서. 제임스 모리어티에 의한 면밀한 조사를 거쳐, 졸업이 인정되었다. 물론 공적으로는 아무런 영향도 없....을 테지만, 모리어티가 말하길 '이걸 학교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당연히 졸업했다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라고 한다. 수수께끼만 늘어나지만, 감사히 받아두도록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인연예장 설명

*906 『재해를 정화하는 일륜의 뿔』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범위: 20~60 최대포착: 300명. 워터 세이브 갈라틴. 또 다른 이름은 UDK 갈라틴. 소방차(파이어 엔진)에 탑재된 40m급 방수 장치를 거대화시켜 움켜쥐고 화재 현장에 그 압도적인 방수량을 때려 박는 절대급사 소방보구. 노급 규격의 방수포는 바게스트의 요정뿔(아령 촉각)을 동력원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갈라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참고로 소방차를 운전하는 것은 급히 대형 면허를 취득한 마스터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07 호타루 : 위험해, 곧 따라잡히겠어. 당신, 운전석 맡아줄래? / 괜찮아, 맡겨줘 / 나가오 카게토라 : 세상에, 어느 사이에 차의 운전을? 아니, 그러고보니 여름에 무슨 면허를 땄다던가, 따지 못했다던가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8 고르돌프 : 기운찬 좋은 대답이군! 그렇다면 실패는 허락하지 않겠다! 그리고, 복귀 후엔 바로 레포트 제출! 미루는 것도 금지, 서번트한테 부탁하는 것도 금지! 그럼 열심히 해보라고! (삐빅) / 마슈 : 마스터, 괜찮아요.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포트 작성은 도와드리겠습니다! / 에리세 : (서번트한테 부탁하는 것도 금지라고 하지 않았었나?) / 크림힐트 : (데미서번트라던지, 칼데아직원이라던지 같은 말장난으로 넘어갈 속셈이네...) / 에리세 : (가끔 저렇게 순진한 척 짓궃은 면모를 보여주는 마슈씨, 엄청 좋네...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9 완지나 : 이게 당시 인간들이 상상했던 나인가 헤헷, 재밌네 / 완지나 : 아, 그치만 헬멧이 조금 촌스러워 / 보이저 : 아, 내 사진도 있어 / 태세성군 : 나도 여러가지 있는 거다- / 완지나 : 마스터는 없는 거야? / 없다구 / 셰익스피어 : 안심하시길 마스터. 인리가 수복 되는 순간,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 무언가도 해서 초상화로 남길 예정이니까요. 고흐 공이셨던가, 뭔가 제안이 있었습니다. / 무언가도 한다는게 뭔데?! / 셰익스피어 : 비 밀 입 니 다 / (퇴장) / 완지나 : 잘됐네 마스터도 책에 남을거야! / 보이저 : 엄청나게, 곤란해보이는, 표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0 야마토 타케루 : ....좋았어, 때가 됐군. 밥이 다 지어졌다! 으음, 좋은 향기야. 된장국도 곧 다 될거다. 건더기는 두부와 소송채, 그리고 낫토! 낫토라는 건 정말이지, 대단하더구나. 나도 처음에는 놀랐었다만.... 지금은 이거 없이는살 수가 없단 말이지. 에도에서는 말이다, 낫토가 들어간 된장국이 인기였다나 뭐라나. 뭐, 도서관인가 뭔가 하는데서 알게 된 거다. 이 영기에 새겨진 것은 아니다만, 맛있는 것은 맛있는 것. .....너, 낫토는 먹을 수 있나? / >> 먹을 수 있어! 선택시 / 야마토 타케루 : -----그거 잘됐군! 아무래도 호불호가 심한 모양이라 말이다. 좋아한다면 그걸로 됐다. / >> 미안, 낫토 못먹어! 선택시 / 야마토 타케루 : ───훗, 훗, 후, 걱정말거라. 혹시나 그럴 줄 알고, 아직 국에는 넣지 않았으니까. 그럼, 네 몫에는 낫토를 안 넣도록 하마. 맛있는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1 [ 굉장해, 등신대 인형...! ] / ▶ [ 신장도, 손도, 발도... ] 카신코지 네. 당신과 완전히 똑같이 만들었어요. / ▶ [ 전부 나랑 같은 크기....? ] / 카신코지 : 맞습니다! 잘 알아보셨군요? 이건 소체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 소체? ] / 카신코지 : 네. 이것은 당신의 몸의 스페어(대체품)입니다. 당신의 여정은 가혹해요. 어떤 수단으로도 치료못할, 심한 상처를 받을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런 순간에─── 이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아프지 않는 신체. 쇠퇴하지 않는 신체. 오래, 오래, 생명을 이어가는 일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것을 ──당신이 진심으로 원한다면, 이지만요. / [ 고마워요 ] [ 이 인형, 잘 받을게요 ] [ 하지만── ] [ 그것에 대해서는, 마음만 받을게요 ] / 카신코지 : ....후후. 역시. 당신은, 분명히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혹시 마음이 바뀌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제가 손 대지 않으면, 그냥 인형이므로. / [ (끄덕인다) ] [ 고마워요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2 카신코지가 준 선물. 옻칠을 한 나무 상자에 담긴, 등신대의 나무인형. 구체관절인형이자───얼굴 없는 것. 나무상자가 관처럼 보이는 것은, 역시, 인형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존재감 때문일까. 이 인형은 육체의 스페어라고 한다, 손만, 발만, 이라고 일부분을 치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카신코지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전신..... 오체의 교환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 게다가, 전신 교체시에는 · 강화된 반사 신경 · 출력(근력)의 증가 · 통각의 차단 (영구적) · 방검 방탄 성능 (충격시에만) · 내장무기의 삽입 (좌우의 팔과 다리) 등등이 초래된다, 고 한다. 편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발렌타인 선물 카라쿠리소체 (얼굴 없음) 설명

*913 안드로메다 : 헤엑, 헤엑...... 꽤나 쓰러뜨린 것 같은데, 어때!? / 칼리 : 기하, 기하하하하! / 마슈 : 읏...... 저쪽 강의 기세가 여전히 웃도는 모양입니다......! / 안드로메다 : 히익~ 팔이 잔뜩 있다는 건 역시 강하단 뜻일까나~!? 헤카톤케일도 엄청났다고 들었는데~! / 세미라미스 : 에잇, 우는 소리 하지 말고 손을 움직여라, 계집! 연약한 마스터마저도 집중해서 싸우고 있지 않나, 조금은── 응? / 소재...... 마시쩡...... 마시쩡...... 더 잡자, 더...... / 다 빈치 : 어이쿠, 전투에 취한 걸까나? 내가 이 광경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눈에다 달러 마크를 그려넣을지도! / 세미라미스 : 이런. 위험한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군. / 마슈 : 마, 마스터! 마스터는 일단 진정하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여기, 물입니다! / 안드로메다 : 조, 좋아! 그만큼 내가 더 힘내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4 킹 산타 : 냣냣냣! 멍충한 것, 서번트가 몇 기 모이든 거대화한 나를─── 엥, 총력전? 진짜루? 쥐엔장, 어른스럽지 못 하긴! 하지만 괭이는 지지 않겠어! 레이드 배틀이든 뭐든 받아 주마! 간다, 칼데아! 전체 공격으로 쓸어 주겠어! / 엥, 레이드. 레이드!? 방금 레이드라고 했어!?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플레이어) 씨, 진정하세요! 진정이 안 돼요! 흥분하시도 마시고요! / 킹 산타 : 냣, 의욕이 넘치는걸, 개구쟁이 꼬마. 그 흥분한 표정, 쬐끔 무서워. 하지만 난 지지 않겠어! 모여라 괭이 8모구! 바람의 네코알퀘, 불의 네코알퀘, 물의 네코알퀘, 달의 네코시엘, 산의 네코알퀘, 땅의 네코알퀘, 번개의 네코시엘, 하늘의 네코알퀘여! 엥, 그런 설정 없다고? 그건 그렇기야 한데, 계쏙 늘어나는 건 사실이야. 여긴 NEKO의 빌리지니까 말이야옹───! 미증유의 괭이 대증식 & 대성원이지. / (환성) ※ 제반 사정에 따라 화면에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 다 빈치 : 이, 이 대량의 괴상망측한 반응! 틀림없이 거기에 있는 의사 괭이 생물들이야! 으음, 트리스메기스토스Ⅱ 예측. 『이대로 두면 세계가 네코알퀘에게 지배당한다』? / 마슈 : 대사건 아닌가요!? / 다 빈치 : 판타즈 문! 시엘! 지크! 쿠쿨칸! 싸움의 행방은 너희한테 달렸어! 세계 평화를 위해 힘써 줘!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저기, 마스터는요? / 다 빈치 : (플레이어)는 레이드 배틀에 신나서 좀 못 미덥지? / S 판타즈 문 V : 눈빛이 바뀌었으니 말이야! / 올해 마지막 레이드 배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5 아오자키 씨는 서번트가 아니야……? 그래도 아까 빛 속에서 나타난 것 같은데…… / 아오자키 아오코 : 어, 그래? 뭘 잘못 본 거 아니야? 빛 속에서 나타난다니 무슨 워프도 아니고. 하하. 그리고 자. 악수하자, 악수. 어때? 똑똑히 살아 있는 인간이지? / 그러게…… 고와서 도저히 파괴마 같지 않은 손이야…… 휴먼은 휴먼이라도 플라잉? / 아오자키 아오코 : 뭐야, 의외로 천연덕스럽게 지뢰 밟는 타입이야? 지적을 듣고 싶으면 해 주겠는데? 일단 기슭까지 날아가 볼래? / 마슈 : 죄송해요…… 선배는 상대를 신뢰할 때에 한해 엉뚱한 감상을 말하시는 경우가 있곤 해서……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그래서 마슈 씨는 그걸 커버하다가 결과적으로 방패를 드는 탱커가 됐구나…… 이해해…… 나도 비슷한 타입 친구가 둘이나 있거든…… / 친근감을 느끼는 중에 미안한데 아오코 씨는 왜 여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6 츠키지 토비마루 : 나이는 먹기 싫지만 애로 돌아가는 것도 좀 그렇지. 몸만 젊어진다면 괜찮긴 한데, 그 카우걸 사례를 보면 몸과 마음은 한 세트인가? / 마슈 : 저는 아직 미숙한 몸이니 회춘하기보단 빨리 성장하고 싶어요! / 나는─── ……지금은 잘 모르겠어 / 아오자키 아오코 : 뭐야. 다들 『비탕에 안 들어감』파인가─. 10년 후를 기대하고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7 시즈키 소쥬로 : 으음. 저쪽에서 무슨 복잡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도 할까? / 투자 얘기인가요. 하죠. 가상화폐 얘기군요. 와 봐랏 *플레이어가 남자일 경우에 나옴 / 츠키지 토비마루 : 안 해도 돼, 안 해도 돼. 괜한 화제를 꺼낸 내가 잘못했다. 그보다 말이야. 미래가 얼마나 발전하든 지금 우리를 넘을 수가 있겠냐고. 화사한 별빛 하늘 아래에서 고급 여관의 노천탕을 전세 낸 채, 죽이 맞는 동료들이랑 온천욕을 즐기잖아? 이 이상의 사치가 어디에 있겠어! 장래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자기 시대에서 해. 지금은 이 순간만을 즐기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8 쿠온지 아리스 : 내 추측인데, 우시가미 님의 특성이 추가돼서 강화되었을 거야. 샤이니 스타는 소원을 이룰 때마다 힘이 더욱 커져. 비탕이 다섯 개 있던 건 그걸 위해서인 거 아닐까. 누군가의 소원을 하나 이루어 주고, 그 상대의 생명을 접수. 그러면 상자의 등급이 상승. 상품이나 가게의 평가를 별점으로 매기는 경우가 있지? 그거랑 똑같아. 소원을 하나 이루어 주면 『1성』 평가. 소원을 다섯 이루어 주면 『5성』 평가. 아오코를 철저하게 꺾은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틀림없이 『5성』이었겠다. / 아오자키 아오코 : 뭘 뿌듯해하는 거야. 너도 꺾인 입장이거든!? / 아하 SSR이구나. 그럼 아오코 씨가 비탕을 감시하던 건─── / 시즈키 소쥬로 : ? 에스에스알? 생소한 단어인데, 무슨 약칭 같은 거야? / 마슈 :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가끔 선배가 피로하시는 렘렘 농담이에요. 그보다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레어리티, 실례, 평가가 오른다면─── / (마슈도 렘렘치 올랐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9 큭…… 이렇게 된 이상─── 제 소원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빵집을 여는 거예요! or 제 소원은 언젠가 남극에 가는 거예요! / 키노미 호스케 : 윽…… 그, 그렇구나. 좋은 목표네. 새빨개진 얼굴로 말해 줘서 고마워. 하지만 그거랑 이건 별개야! 내 소원은 그렇게 어엿한 게 아니거든─! 아─ 그래 그래, 난 결국 키노미 호스케야─! 이렇게 된 거 지구랑 함께 무덤까지 품고 갈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0 마슈 : 마스터, 왜 그러세요? / 카독 : 너무 가르쳐서 머리가 펑크났나. 미안. / 아냐 아냐 내 생각을 좀 했어 / 마슈 : 마스터 생각……이요? 어떤 건가요? / 모든 게 끝나면── / 둘 : ……. ……. / 진학할지 취직할지를 정해야 하는구나 싶었어 / 카독 : ……일단…… 진학이면 되지 않을까……? / 마슈 : 아뇨, 취직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카독 : 뭐, 사회 경험은 그럭저럭 쌓긴 했지……. 아니, 이 경험을 쌓았다고 해도 되는 건가? / 마슈 : 괜찮을 것 같아요! 매우 중요한 경험 아닐까요! / 카독 : 중요하단 건 인정하는데, 사회에서 쓸모가 있을지는…… / 배짱은 생긴 것 같은데…… / 카독 : 생긴 것 같은 게 아니라 생겼거든, 그건. 내가 보증할게. 넌 어디서든 잘해 나갈 수 있어. ……뭐, 그걸 위해서라도 세계를 구하자.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1 어라라 모처럼 이벤트중인데, 아직 그런곳에 있나요? 개미지옥에 떨어진 개미도 아니고, 언제까지고 저의 드레스로 놀고만 있지 말아 주세요. 네? [개미지옥인건 이벤트 쪽] 이라구요? 음, 그건 그렇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골든 BB 이벤트 개최 시 대사

*922 키시나미 하쿠노 : 뭐, 성별 차이 가지고 인간의 본질이 바뀌는 일은 없지. 그쪽 생각은 대강 파악이 돼. 어쩌면 (플레이어) 씨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도 있겠어. / 여성 나랑 남성 나…… 그렇구나. 사이가 엄청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난가 / 키시나미 하쿠노 : (플레이어) 씨라면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을까. 우리는 쌍둥이 같은 느낌이지만 (플레이어) 씨는 남매 같은 느낌인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3 갑자기 엘리베이터의 짧은 벨 소리가 울리고, 그 문이 열렸다. 「……에?」 돌아보니, 거긴 석조 건축물 안이다. 자신의──정확히는 그 대학생에게서 이어받은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면, 그건 어딘가 서양풍 성 안인 것처럼 보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주위는 엘리베이터 안이 아니었다. 석조 창문 밖에서 들리는 건, 열광적인 환호성. 그 속을, 자신은 천천히 나아간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자동적으로. 시선조차 움직일 수 없는 그 상황에, 아야카는 이해했다. 이건, 평소처럼, 세이버의 기억을 엿보고 있는 꿈이라고./ 「……아, 잠깐 괜찮을까. 아마, 평소 의식 시간이다」 /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시점의 주인은 조용히 발걸음을 멈춘다. 「이런 때에? ……뭐 괜찮아, 어차피, 조금 짜증 나던 참이었다. 기분 전환은 될 테니까」 자신의 입 근처에서 새어 나온 그 목소리는, 확실히 평소 꿈속에서 듣는, 세이버 자신의 말이 두개골에 울리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었다.  ──세이버도, 짜증 나는 일 같은 게 있구나. 이것이 세이버의 과거라고 확신한 아야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다음으로 시야에 들어온 것에 깜짝 놀란다. 주위 풍경에 어울리지 않는, 기이한 차림을 한 남자. 꿈속에 종종 나타나는, 생 제르맹이라고 자칭하는 청년이었다. 「응, 음. 미안하네. 이건 좀 긴급하다고 생각했거든. 이제부터, 리처드에게는 전혀 의미 없는 일…… 아득히 먼 미래의 세계에 대한 저주 혹은 축복을 전달하겠어. 리처드가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이걸 듣고 있는 미래의 너는, 깨어나도 잊지 말아 줘?」 분명히, 꿈을 꾸고 있는 존재를 의식한 말. 생 제르맹의 고글 아래에서, 좌우 안구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악하지만 천진난만한 마술사…… 아니, 휘말린 일반인…… 이것도 조금 다르군. 인공지능도, 시계탑의 로드도 아니고, 아시아의 마술결사도,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도 아니고……」 중얼거리면서, 팟 하고 얼굴을 빛내며 말한다.「금색 머리카락에, 안경을 쓰고 있는 건…… 그래, 아테의 살점의 장난에 휘말린 마력 덩어리 아이인가!」자신의 외모는 물론, 내면까지 맞춘 것에 움찔하면서, 아야카는 『아테의 살점』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당황했다. 「이 꿈을 꾸고 있는 건 너지? 벌써 몇 번인가 만났을까? 나는 생 제르맹이지만, 꿈속에서 이걸 보고 있을 너에게, 다시 한번 자칭해 두지. 나는 생 제르맹. 그저 사기꾼이고, 한낱 귀족이고…… 뭐, 가장 자랑스럽게 자칭할 수 있는 입장은, 네가 인연을 맺은 리처드의 친구, 마음의 친구, 플라토닉 절친이라는 거지」「언제부터 친구가 됐어? 그리고 '절친'이 뭐야?」 세이버의 목소리가 아야카의 귀에도 들리지만, 생 제르맹은 그것을 무시하고 계속 말한다.「다른 꿈을 꾸다가 여기에 온 걸까? 미안하지만, 아무리 나에게 과분한 이 눈이라고 해도, 아득히 먼 미래의 타인의 꿈속을 완전히 엿볼 수 있는 건 아니거든, 서큐버스 지인에게 꿈에 들어가는 요령은 들었지만, 아무래도 어려워서 말이지. 이쪽을 엿보고 있는 기척을 느꼈을 때 응시하는 게 고작이야. 뭐, 그건 그렇고, 내가 너희 시대에서 말하는 프라이버시라는 녀석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호의적으로 받아들여 줘!」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은 후, 생 제르맹은 잠시 생각에 잠기면서 말했다. 「저쪽의 리처드는 세이버의 영기인가? 그렇다면 다행이군. 라이더 영기나 버서커 영기였다면 꽤 까다로웠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는 우선 자신의 행운을 축하하는 게 좋겠어. 지금까지의 인생이 얼마나 불행한 것이었더라도 말이지!」 생 제르맹은 과장되게 양손을 펼치고 그렇게 고한 후, 이쪽의 사정을 꿰뚫어 보는 듯한 말을 한다. 「아마 너는, 깊은 잠 속에서 세이버의 기억을 둘러보고 있겠지만…… 결코 잊지 마」 마치 사기꾼처럼, 그 말은 축복과 저주를 아울러 가진 말이 되어 아야카의 마음에 새겨졌다. 「마지막에는, 생전의 기억이 아닌, 네 앞에 서는 서번트인 세이버를 보고,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924 남들 하는 만큼만…… 하는 정도예요 OR 실은 못 하는 편이에요 / 고르돌프 : 흠? 그럼 자네 마이룸의 질서는 키리에라이트 등의 소소한 조력으로 유지되는 건가 보군 그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되, 앞으로는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5 결국 삼세판이 되어버렸네... ./ 키시나미 하쿠노(여) / 응... 수영, 육상, 테니스.. 대충 3일분의 체력을 써버린 느낌이야.. / 마지막 승부가 배구였다면 이겼다.. 아니, 두명이서 단체경기는 무리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6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그건 잘됐네요. 그럼 사양없이 권유하겠습니다! 시뮬레이터는 예약 이미 해놨어요. 환경도 이미 설정해놨습니다 잠깐 숨고른다는 기분으로,편하게,릴렉스해서 어울려주세요 아,그리고 한가지 주문이. 계절은 안맞지만 수영복을 준비해주시길. 무려 장소는 여름바다!이므로. 마스터,여기여기! 전세낸 바다란건 최고네요! 무려 중급 파도도 한번에 클리어! 화려한 라이딩,훌륭해요! 사실 서핑보드의 놀이법을 강의해서 선배다움을 발휘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서핑,잘하시네요. 제쪽이 넋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부터 제대로 강의하지못한건 안타깝지만 경험자시라면 그건 그거대로 지금의 마스터의 기량이라면 시뮬레이션의 설정을 대파로 바꿔서.. 이정도려나요 / [!?] [시엘선배,저건!?]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물론 빅 웨이브에요♡ 일단 사전연습으로 10미터급입니다 후후,현실이면 대파랑 마주할 찬스는 1년에 1번 있을까말까하지만 시뮬레이터라면 몇번이고 트라이가능하죠 이 얼마나 멋진지. 아,무리라고 생각되면 풀아웃해주세요. 바로 제가 가드에 들어가겠습니다 / [우오오오!?] [탈수없다,이런 빅웨이브에!]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아뇨,마스터라면 탈수있어요! 그정도의 포텐션을 느낍니다! 자,노려라 20미터급! 이 해변에 후지마루의 이름을 전설로 새기도록하죠! / [역시 전설은 새기지못했지만...] [하면되는구나..] /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죄송합니다... 너무 까불었습니다... 예정으로는 보드는 30분정도로 끝내고 파도치는 곳에서 느긋하게 바람을 쐴 예정이었습니다만... / [아니,천만에요] [익히고나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7 단테 : 후후...... 어땠어......? / 이래저래 낯익은 듯한 낯선 듯한 얼굴이...... / 다 빈치 : 아, 또 그런...... 가끔씩 관측되는 현상이네. 어떤 점에서 빠져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너가 알고 있는 얼굴 ──즉 서번트로 보정하고 있는 거였던가. 시모사 때부터 이따금씩...... 조금 버릇이 들어버린 걸 지도 모르겠어. 참고로 누가 어떤 얼굴이었어? 이아손, 두료다나, 모리어티....... 과연 과연. 정보 공유를 해 두도록 할게. 앞으로는 우리도 그렇게 인식할 수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8 좋아, 아침밥을 만들자! / 카독 : 그런데…… 이렇게 아침 식사를 만드는 건 상상도 못 했어……. / 마슈 : 네. 야영 요리 등은 담당한 적이 있지만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죠. 마스터는 어떠신가요? / 좀처럼…… 흔치 않은데…… / 카독 : 그러고 보니 요리 얘긴 거의 안 하지. 좋은 기회야. 야영할 때의 그런 요리가 아닌 제대로 된 요리도 익혀 둬. 손해 볼 거 없어. / 가르쳐 주라─ / 마슈 : 네. 저희가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드릴게요! / 카독 : 뭐, 기본 중의 기본밖에 못 가르치지만. 식칼 잡은 손의 반대쪽 손가락은 고양이처럼 구부려야 하는 거 알아? / 어음…… / 카독 : 아마 상상하는 거랑 다를걸. 좋아, 하나부터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9 플레이어 성별이 여성일 경우 / 그럼 나도 방으로 돌아갈게 / 카독 : 그래. / 카독 : 후─……. 오늘 마작은 성적이 별로였지……. / 카독 : ……그러고 보니 왜 이런 데에 기타가 있지? 내가 이걸 언제 샀더라……. / (똑똑똑) / 카독 있어─? / 카독 : 그래. 들어와. / 마슈 : 아마쿠사 씨께 몰래 만쥬를 받았으니 셋이서 나눠 먹…… / 기타!? / 카독 : 뭐야 호들갑스럽게시리. 기타가 어쨌는데, 기타가. / 마슈 : 카독 씨께서 기타를 칠 줄 아신단 건 몰랐어요……. / 카독 : 아예 못 치는 건 아니다 수준이야. 마슈랑 (플레이어)는…… 뭐, 둘 다 못 치겠네. / 실은 칠 줄 알아! / 둘 : 말도 안 돼!? / 마슈 : 시, 실례했어요. 워낙에 뜻밖인지라. 마스터가 기타를 칠 줄 아시다니…… / 카독 : 의외성 덩어리. ……괜찮으면 한 곡 쳐 볼래? / (띠리링) / 그럼 할게 / 둘 : ……! / (연주) / 마슈 : 이, 이건……. / 카독 : 응, 호텔을 주제로 한 수십 년 전의 명곡이지. 설마 진짜로 연주할 수 있을 줄이야……. / 뭐 인트로밖에 못 하지만 / 카독 : 그런 건 끝까지 익혔어야지! ……크흠. 또 연주할 수 있는 거 있어? / 이 인트로밖에 못 해 / 카독 : 어떤 기술 트리를 타면 그런 결과가 나와……. 하는 수 없지. 조금 가르쳐 줄게. / (잠시 후) / 카독 : ……이쯤 하면 됐나. / 마슈 :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요! 내일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그러게, 다음엔 전원 불러야겠다 / 마슈 : 네. 카독 씨랑 마스터, 두 분의 라이브 이벤트예요! / 카독 : 일이 급속도로 커지는 게 무서운데. 뭐,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그럼 잘 자. / 잘 자─ / 마슈 : 네, 안녕히 주무세요. / 좋은 꿈 꿔! / 카독 : ───. ───. / 마슈 : 카독 씨, 왜 그러세요? / 카독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잘 자, 둘 다. / (방 이동) / 마슈 : 그럼 마스터, 안녕히 주무세요. / 그래─ / (소등) / 플레이어 성별이 남성일 경우 / 카독 : 아아─, 졌네 졌어. / 좋아, 이겼네 이겼어 / 카독 : 1반장 더 했으면 이겼거든, 내가. / 그래 그래 / 카독 : 하나도 안 진지하네. ……응? / 왜 그래? / 카독 : 그게, 이 기타가 언제부터 있던 건가 해서. / 전부터 있었어 / 카독 : ……그래…… 그렇지……. 오래 전부터 방치되어 있던가. ……오랜만에 쳐 볼까. / 오, 칠 줄 아는구나 / 카독 : 심심풀이 수준이지만. / (연주) / 오오─…… / (짝짝짝짝) / 카독 : 오랜만이다 보니 손가락이 잘 따라가질 못 하네. 그러고 보니 (플레이어), 넌 기타 칠 줄 알아? / 못 쳐 / 카독 : 뭐야, 그렇냐. 흥미진진해 보이길래 난 또……. / 카독 : ……. ……가르쳐 줄까? / 오, 진짜로!? / 카독 : 그야 괜찮지. 좋아, 그럼 우선─── / (잠시 후) / 카독 : ……자, 이런 식이야. 소질은 제법 괜찮더라. / 즉…… 프로도 노릴 만해? / 카독 : 그런 말까진 안 했어! 꿈이 너무 거창하잖아! / (잠시 후) / 카독 : 하아…… 한바탕 연주하니까 피곤하네. 슬슬 잘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0 릴리스 : 카독은 안 먹어─? / 카독 : 아 참. 미안. 그렇지, 일단 식사부터 하자. / 한 그릇 더 부탁해! / 카독 : (플레이어) 넌 아침부터 잘 먹는구나……. / 아소카 왕 : 복스럽게 먹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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