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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그랜드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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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 신장 & 체중 | 172cm & 59kg |
남주인공 성우 | 시마자키 노부나가 |
여주인공 성우 | 세키네 아키라 |
만화로 배우는 FGO 성우(남녀 모두) | 카네다 토모코 |
인물 설명
결국 다시 세계가 개판이 되어서 마스터 직을 연장하게 되었지만 예정대로 2부 프롤로그에서 사문회의 조사를 받고 퇴직한다면 어마어마한 퇴직금을 받을 터였다.(*5)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파라디 샤토 디프로 만들어진 주인공의 고향을 모조한 2015년의 의사 도쿄 특이점이 묘사되는데 당시 특수한 레이시프트를 한 주인공은 기억에 혼선이 생겨 이 곳이 어디까지가 자신의 실제 과거와 같고 어디가 다른지 구분을 못 했다. 아무튼 고향이라 부르긴 뭣하지만 귀성 비슷한 느낌이 든다 한다. 가짜 고향이라고도 한다.(*6)(*7)(*8)
타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주인공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에서의 강철멘탈과 비상식적인 인간관계, 활약 전반.
→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에 따르면 터무니 없는 마력과 정신력과 함께 어떤 영령이라도 회화가 능한 본인의 커뮤력을 지녔으면서 자각하지 못 한다고 한다.(*22)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 따르면 악인의 소양이 전혀 없는 뼛속까지 선인이지만 동시에 악을 미워하지 않는 굉장한 성향을 갖고 있다 한다.(*23)
→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는 주인공이 선을 알면서도 악을 이루는 존재이며, 선이면서 악을 용서하는데 그 행위는 악과 같다고 한다.(*24)
→ 1부 홀수 장 코믹스 작가 카와구치 타카시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행동을 막더라도 그 행동을 하게 된 이유를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는 인물상으로 그린다 한다.(*25)
→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는 주인공의 상냥함은 거울 같은 것으로 상대가 선인이건 악인이건 그 삶의 방식이 존경할 만 하건 아니건에 관계없이 '그런 것이다'라고 이해하는 거라 한다.(*26)
→ 뭐든 받아들이는 건 아니고 싫어하는 것도 존재한다. 다만 뭔지 안 알려준다. 아쳐(아슈와타마)는 싫어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 단순한 감정이라면 자재와 인내로 넣어두라 한다.(*27)
→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 시점에서 칼데아에 소환된 영령 중 주인공을 싫어하는 자는 사실상 없다. 그걸 보고 대단한 인망이니 수치스럽니 자아도취니 빈정거리던 랜서(우츠미 에리세)조차 얼마 안 가 함락되었다.(*28)
→ 나스 키노코는 기본적으로 플랫하면서도 현대인의 가치관으로 대화하는 것을 신경쓴다 한다. 가치관의 차이를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의문점을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시된다.(*29)
→ 2021년 만우절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만약의 경우 서번트에게 비정함이나 냉혹함, 타협할 줄 아는 마음이 없는 것 때문에 만약의 경우 서번트를 잘라낼 수 있는 냉정함을 익히게 하려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배틀 시스템 '프리덤 오더'를 시키는 이야기가 진행되었고(*30) 매년 그랬듯이 별도의 앱 페이트 프리덤 오더 -나와 너의 유나이티드 전쟁-으로 구현했다.
→ 이문대 브리튼에서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는 주인공의 거짓과 부담감 없는 말 덕에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여행할 수 있었다 한다.(*31)
→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주인공이 참 무른데 각오가 된 무름이라 한다.(*32)
→ 라이더(스즈카 고젠)은 주인공을 후천적인 커뮤력 괴물이라 평가한다.(*33)
→ 시간이 흐를수록 주인공의 신봉자 비슷하게 되어 간다. 장래적으로 아이컨택트 만으로 전투, 취사, 청소, 담화가 가능한 관계가 되고 싶다거나, 주인공의 생일을 국가 기념일로 해야 한다거나 말한다.(*36)
→ 주인공이 여성 서번트와 어울리면 싸한 반응을 보인다. (*37)(*38)(*39)
→ 주인공은 마슈를 상대로 이상한 언동을 보이거나 한다. 로드 칼데아스를 도시락 받침으로 쓰거나(*40)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콜로세움을 만든다 하자 마슈의 석상도 만들어 달라 하거나(*41)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멋대로 아이돌로 만들려 하자 잘 해보라고 권한다.(*42)
→ 마슈의 진짜 소원은 주인공에게 받은 것들을 보답하는 것이다. 이 소원은 처음 마주쳤을 적 부터 있었던 것이나 깨달은 것은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를 막아내면서 자기 육체가 소멸하던 순간이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주인공과 마슈가 서로에게 얼마나 은혜를 주었는가를 따지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마슈는 종장까지 함께 해 오면서 해 온 자신의 노력은 주인공에게의 보답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여겼다.(*43)
→ 캐스터(제로니모)는 만약 둘을 혈연관계로 꾸민다면 마슈 쪽이 언니인 게 어울리다고 평했다.(*44)
→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는 주인공이 일반인이라는 걸 알고 자신의 칼데아스가 문제 생기면 어쩌냐며 첫 레이시프트에서 빼 버렸다.(*53) 그러던 게 사고로 주인공 밖에 마스터 적성이 없는 상태가 되서 갑작스럽게 실전을 접했지만 마스터 노릇 잘 하는 걸 보고 츤데레 처럼 삼류지만 한 사람 몫이라 평해 줬다.(*54)
→ 로마니 아키만은 넉살 좋은 편이고 마침 첫 만남이 쫓겨나서 방에 틀어박히게 된 같은 처지에서 이루어져 좋은 사이가 된다.(*55)
→ 칼데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포우는 사람을 싫어하지만 왠지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주인공에게는 친근하게 군다.(*56)
→ 레흐 라이놀은 그에게 자상하게 대해 줬지만, 훼이크고 장래성이 없는 쓰레기라 판단해서 우연히 사고에서 살아남는 걸 방조했다. 주인공 때문에 계획의 차질이 생기자 그 때 죽여 뒀어야 했는데 하고 푸념한다.(*57)
→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AI들은 주인공을 상대방이 폭탄이더라도 '폭탄이란 게 꼭 매일 폭발하고 싶지는 않겠지' 라 생각하며 오늘은 뭐 하라 왔냐는 말을 꺼낼 수 있는 재능이 있다 한다.(*58)
→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 :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힘으로 독 내성을 가졌기에 자기 독이 안 통하는 주인공에게 반했다.(*59)
→ 라이더(메두사) : 그녀의 본질인 고르곤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귀엽다 생각해 주는 주인공에게 매우 호감을 갖고 있다.(*60)
→ 버서커(키요히메) : 자신의 트라우마인 연인을 죽여 버린다는 것과 용으로 변신한다는 것을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에게 반했다.(*61)
→ 아쳐(길가메쉬) : 처음에는 마스터인 주인공이 서번트인 자신을 받들고 있는 거라 말하며 시간 때우는 느낌으로 나서며 자신을 질리지 않게 하라 한다. (*62)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의 힘으로 여러 서번트와 계약한 주인공에게 나와 어깨를 견주는 거니 일류만 모으라거나 하다가 그러던 게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이 '방심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게 최강은 아니네' 하고 까도 분노 안 하고 자신처럼 느긋해지라 하며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을 위해서 조금 진심으로 싸워 주겠다 한다. (*63) 더 뒤로 가면 주인공이 대범한 건지 길가메쉬가 서민적인 건지는 불명이나 대화할 적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심심풀이를 넘어 즐거워진다 한다.(*64) 덤으로 생일은 일주일 전에 말하라 한다.(*65)
→ 어쌔신(형가) : 시황제 암살에 실패한 것 때문에 자신의 평가를 낮게 보는지라 그런 자신을 잘 다뤄 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감사한다. 자신이 아는 전투법은 적장을 암살하고 그 부하들에게 잡혀 죽는 것 밖에 없기에 언젠가 죽을 터이지만, 자신이 죽으면 주인공이 울어 주는 걸로 최고의 보답이 될 거라 하며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술이나 열심히 마신다 한다.(*66) 왠지 인연치가 올라가면 주인공이 목이라던가 머리카락이라던가를 건드린다.(*67) 그리고 형가는 마력을 공급하는 다른 방법도 있지 않으려나 하는 드립을 친다.(*68)
→ 라이더(부디카) : 주인공이 수수한 서번트인 자신과 어울려주는 데 감사하며, 어느 사이엔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상냥한 누나 노릇 하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을 마스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69) 이후에는 아주 누님 모드로 들어가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자기 역할을 빼앗겼다고 생각할 정도로 누님 노릇 한다. 한편 주인공은 주인공 대로 패배플래그 대사를 부디카가 말하자 거기서 착안했는지 괴물에게 사로잡혀 능욕당하는 여전사 시츄에이션 역할놀이를 한다. 부디카는 이것이 마음에 들었다 한다.(*70) 덧붙여 마이룸에서는 주인공이 그 전투여왕 답지 않은 노출도 높은 복장을 바라본다거나 이상한 곳을 만진다던가 하고 있다.(*71)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 술 친구로 이야기가 잘 통하고 그의 골든 타령이나 어린이 같은 면모(내 보구는 변신보구다) 라던가에 죽이 맞아서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72)
→ 캐스터(한스 C 엔더슨) : 주인공을 편집자로 취급이다. 마구 부려먹지만 그 오더를 전부 들어 주는 주인공 같은 동료는 얻기 힘들다며 아주 조금 더 기합을 넣겠다는 등 츤데레 태도를 보인다. 마음이 내키면 주인공들의 이야기도 책으로 써 준다 한다.(*73) 마이룸에서는 '나 인간 싫다' 라고 벽 쌓고 시작하지만 필요할 때 차라던가 휴식이라던가 맞춰서 대령하는 주인공을 보고 마스터로서 일류인가 하고 생각하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써 준다 한다. 소년 취향이 되겠지만 가끔이라면 풋내기 모험담도 나쁘지 않다 한다.(*74)
→ 세이버(아르토리아) : 엑스칼리버의 서약에 '함께 싸우는 자가 용자(정신적으로 자신보다 강한 것에 맞서는 용기가 있는가)가 아니면 아니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려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이 상대할 만한 레벨이 아닌 용종과 악마를 잔뜩 불러 내서 목숨 걸고 싸우게 해 충족시켰다.(*75) 한편 이 아르토리아는 나스 키노코가 발매 전에 밝힌 대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거치지 않았으나 과거의 미련을 떨쳐낸 상태다.(*76)(*77) 아무튼 그래서 미숙하면서도 자신을 북돋게 할 수 있는, 경애할 수 있는 마스터라며 주인공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전에 이런 사람과 만났나...... 아니면 후에 만나는 건가...... 같은 떡밥을 던진다.(*78)
→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 : 주인공은 일단 재미있고 이상한 존재라며 따르고 있지만 재미가 없어지면 전 주인 처럼 버릴 생각이다. 이걸 꿈의 교감에서 들은 주인공은 땀을 흘리다 깨어나 뭐라 말하기 힘들어 한다.(*79) 하지만 어느 서번트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주인공에게 감화되었는지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주인공이 그대로인 한 재미있고 유쾌하게 어울리며 세계를 놀래키는 여행을 떠나자고 하게 된다.(*80)
→ 버서커(스파르타쿠스) : 주인공이 자신과 운명 공동체라며 세상의 모든 압제자를 쓰러뜨릴 때 까지 함께 한다고 하나 동시에 주인공이 마스터니 언젠가 압제자가 될 것이 틀림없고 그 때는 목을 날려 준다 한다.(*81)
→ 버서커(아스테리오스) : 기본적으로 마스터를 배신하지 않지만 특히 주인공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기도 해서 좋아한다. 누군가와 손 잡고 가는 걸 좋아하며 주인공이 지쳐 있자 손 잡고 가자 한다.(*82)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 2장 로마에서 등장하는 생전의 네로는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솔직하다며 호감을 품었고 마침 협력할 이유가 있는지라 객장으로 맞이했다.(*83) 이후 대활약하면서 갈리아나 브리타니아의 총독 자리를 줄 테니 정식으로 자기 아래에 들어오라고 부탁했으나(*84) 특이점이 해결되고 성배가 회수되면서 세계가 원상복구되어 흐지부지 된다. 대신 황제들과 싸운 끝에 로마는 세계이므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로마는 계속 있다는 지론을 확립한 네로는 계속 있었으면 신하 이상의 존재가 될 텐데 아쉽지만 돌아간 그들 앞에도 로마는 있을 테니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작별 인사 대신 감사를 표했다.(*85) 이후 특이점이 해결되면서 이상현상에 대한 기록과 기억이 사라지면서 잊어 갔다. 랜서(로물루스)가 네로가 뭐 하나 레이시프트해서 왔을 적에는 주인공과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으며(*86)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람 많은 곳에 가고 싶다며 로마로 레이시프트 해서 왔을 적에는 주인공의 이름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다.(*87) 영령이 되면 기억이 복원되는지 주인공의 서번트로 소환되서는 잘만 기억하고 있다.(*88)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대해서는 주인공(엑스트라) 때 처럼 '마술사, 마스터는 짜증나~'라는 지론을 버리고(*89) 황제이지만 서번트로서 마스터를 섬기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잘 따른다. 자신을 유효하게 다뤄 달라 한다. (*90) 주인공에게 바라는 건 처음에는 재능 같은 거 필요 없고 아름다우면 족하다 하나 시간이 지나면 전투력이 전무한 주인공을 보고 언제 당할 지 모른다면서 항상 동행한다 결정해 버린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을 용자라 인정하며 자신은 충실하고 행복한 황제라 한다.(*91)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 : 언제나의 감식안으로 주인공을 감정해 보자 마술사로서는 평범하고 책략도 없지만 의욕있는 타입이라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게 한다 평한다. 아무튼 나쁘지 않다며 서번트로서 의욕적으로 행동한다.(*92) 마술사로서는 무리라도 마스터로서는 성장하고 있다며 노력의 보상이라며 고가의 마술예장을 주거나 한다. 츤데레 교수 답게 일부러 준비해서 줬으면서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며 넘긴다.(*93) 정복바보 외에는 섬길 생각이 추호도 없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와는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 그러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 앞에서 대놓고 덕후질 한다.(*94)
→ 캐스터(질 드 레) : 주인공이 취향으로 자신을 매료시키니, 창조성이니, 요행 없는 재능의 반짝임이니, 신들과 같은 미의 구현이라니 무시무시한 평가를 내려 준다.(*95) 인연 퀘스트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싫어할 수도, 그 취향에 동조하여 좋아할 수도 있다.(*96) 캐스터가 지닌 정신오염 스킬 때문에 '주인공도 미친 거 아니냐'는 드립이 흥한다.
→ 흑화 세이버 : 서번트로서 충실하다. 주인공이 세이버를 믿고 있다 하면 '그건 너만의 생각이지만 서번트는 마스터를 따르는 것이니 그렇게 믿어 주마' 같은 반응을 보인다.(*97) 주인공에게 도움이 된답시고 대성배로 레이시프트 해서 강적과 싸우거나 한다. 결과 자체는 민폐로 끝났지만 몇 번 하자 전투력이 파워업해서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았다.(*98) 주인공이 무릎을 꿇으면 목을 베어 버리지만 쓰러질 거 같으면 자기에게 기대라는 등 기본적으로 쿨하게 대하지만(*99) 칼데아의 마이룸에서 정크 푸드를 제공해 주면 와구와구 먹다가 1다스 추가해 주면 특별히 주인공을 주인으로 인정해 준다면서 이미지가 와장창 망가진다.(*100)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 주인공에게는 처형인인 자신과 어울려서 뭔 의미가 있냐며 거리를 두다가 주인공이 계기가 되어 고뇌에 직면하게 된다. 법과 무고함 사이에서 고뇌하는 샤를에게 주인공은 자신이 마스터인 한 샤를은 제대로 된 처형인이며 버서크 어쌔신으로 불렸을 적 벌인 학살이라던가를 벌이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말하며 각오를 한다. 샤를은 번민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자신을 믿고 거기까지의 각오를 한 주인공에게 힘을 바치기로 한다. 주인공의 목을 지켜준다고 맹세하며,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의 칼날이 흐림 없이 바르다며 지옥과 하늘 끝까지 함께 하겠다 한다.(*101)(*102)
→ 세이버(지크프리트) : 자신의 정의의 사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는 주인공에게 감사함을 느낀다.(*103) 그리고 신뢰가 쌓이면 악룡의 피갑옷 때문에 생긴 등의 약점의 취급이 올라간다. 처음엔 등을 보지 말아 달라 하고 시간이 지나면 등을 지켜 달라 하다 최종적으로는 등을 찔러도 미워하지 않겠다며 이것이 자신의 최대의 신뢰라 이야기한다.(*104)
→ 랜서(로물루스) : 주인공에 대한 판단은 로마냐 아니냐로 따진다. 처음엔 로마가 아니라고 하다가 인연 수치가 올라가면 로마가 느껴진다 하고 더 올라가면 세계란 로마이니 주인공도 로마임에 틀림없다 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은 로마니까 자기 자식이라 칭한다.(*105) 반대로 주인공은 점점 로마 타령에 빠져 로마 로마 거리다 고유명사를 몽땅 로마로 부르는 로물루스와 의사소통 하게 된다.(*106)
→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 : 주인공을 자신의 소원 이상으로 심취한다. 건강을 걱정하고, 좋아한다는 정리정돈으로 공방의 청소를 해 주고, 주인공과 함께라면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자기 소원보다 그랜드 오더 계획을 우선시 해야 하며 주인공을 지켜내는 게 자신이 태어난 의미라 이야기한다.(*107)
→ 버서커(타마모 캣) : 주인공이 주인이라며 좋아한다. 산책하자고 목걸이를 채우라니, 마력을 주는 한 따라가는 게 고양이의 긍지라니, 주중관계가 남편과 애니의 관계라니 하다 시간이 흐르면 같이 낮잠 자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려 한다.(*108)
→ 캐스터(셰익스피어) :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강력하지만 마음이 연약한 자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을 약하지만 마음이 강철같은 자로 여긴다. 아무튼 둘을 묶어서 묘사한다. 한편 주인공의 경우 캐스터가 지켜야 할 자들이 괴물이 된 상황을 퍼스트 폴리오로 만들어 주자 자신들은 꿈과 같은 거라거나, 철학 따위 때려 치우라 한다. 캐스터는 전자를 '보통 사람이라면 이건 꿈이라며 현실도피 하는 소리지만 주인공이라면 꿈을 희망, 용기, 결단의 의미로 써서 싸울 각오를 한 것이다' 라 평하고 후자는 철학 싫어하는 본인 취향에 딱 맞는지 때려부수라 부추긴다.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그랜드 오더라는, 인류사를 구한다는 무리한 계획을 지탱해 가는 주인공의 여정에 큰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다.(*109)
→ 랜서(레오니다스 1세) : 같이 지내다 보면 계속 단련과 근육 이야기만 하는 레오니다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스파르타인 마냥 근육과 단련 덕후가 되어 간다. 최종적으로는 맨몸으로 표범과 싸우러 간다. 그걸 본 레오니다스는 스파르타인의 기질이 있다며 좋아한다.(*110)
→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 주인공을 크리스틴으로 착각해 목소리가 아름답다며 노래하라고 계속 중얼거리다 최종적으로는 함께 영원히 하자 한다.(*111)
→ 아쳐(아라쉬) : 주인공과는 마음이 맞는다며 매우 친밀하게 대해 준다. 다만 비장의 수단 유성일조가 목숨 버리고 쓰는 자폭보구라 사용할 타이밍을 신중하게 결정해 달라 부탁한다.(*112)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 주인공은 마술사 다운 거만함이 없으면서 그랜드 오더의 사명을 짊어지고도 경쾌하다며 마음에 든다 한다. 인간으로서 파탄 났기에 도구와 같은 자신을 잘 써 줘서 매우 편안하다 하며 최종적으로는 술 친구.... 를 하고 싶은데 미성년자니까 성인이 될 때 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며 지켜준다 한다.(*113)
→ 세이버(알테라) : 주인공이 감 좋고 상냥하다 여기며, 자기 예상과 다르게 존재방식이 강하다는 걸 알고 대단하고 다시 봤다 한다. 그녀가 가진 감정의 서투룸을 정확히 지적해 주자 마침 생전과 달리 감정이 살아 있는 아틸라인지라 좋은 조언이 되었다. [[세이버(알테라)]가] 태어난 곳을 배경으로 하는 꿈에 난입한 주인공이 아틸라가 파괴의 대왕이라 계속 속삭이는 또 하나의 아틸라를 부정해 줬다. 아틸라는 자신 외의 의사로 그 기억을 부정한 것은 처음이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여러 가지로 고마움을 느껴, 주인공이 쓰러지면 그걸로 계약은 끝이지만 그럼 흥미롭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며 죽지 마라 한다.(*114)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 2ch풍 해적 오타쿠가 되어 버렸는데 주인공의 반응은 선택지에 따라서 반응이 바뀐다. 어쩔 수 없이 티치에게 끌려다니는 선택지가 있고 반대로 동조해서 해적 오타쿠 축제에 열광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쪽이 되건 티치는 주인공을 마스터, 선장, CEO, 운명의 사람 취급한다.(*115) 동인 작품 같이 내자고 조른다. 티치가 디렉터와 주인공 역 목소리를, 주인공이 원화와 시나리오를 해 달라 한다.(*116)
→ 룰러(잔 다르크) : 서번트로 소환하면 미숙해도 자신의 약점을 핑계로 도망치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과거 자신을 떠올리며 자기를 지켜 보던 질 드 레 가 이런 느낌이었을 지도 모른다 한다. 주인공이라면 모든 서번트를 미워하지 않고 자비를 베풀면서 싸울 수 있다고 믿으며 최종적으로 함께라면 고난도 비탄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117)
→ 어쌔신(마타 하리) : 주인공은 약해 빠진 자신을 믿어 주기에 서번트로서 전력을 다 한다.(*118) 마이룸에서는 만지작 만지작 하는 걸로 갖고 논다. 새끼 손가락부터 허용해서 그녀가 만지고, 주인공이 만지는 방식이 좋아졌다며 칭찬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손가락 끼리 맞대는 게 가장 기분 좋지?;' 로 끝난다.(*119) 모 씨의 성적 취향을 공략해서 정신을 날려버린 후 주인공은 무슨 취미려나... 같은 소리도 한다.(*120)
→ 어쌔신(카밀라) : 주인공에게 일단 고문 관련으로 고압적으로 나온다. 깨워도 안 일어나면 아이언 메이든 안에 들어가 볼 텨? 라 해 주고 자기가 벌인 치태를 타인에게 말하면 아이언 메이든에 쳐 넣어 준다 한다.(*121) 하지만 유폐에 대한 트라우마로 벌벌 떠는 자신을 이끌어 어떻게든 감옥성 체이테의 함정을 돌파하고, 찾은 문이 열리지 않으면 포기하지 않고 다른 길을 찾겠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 마스터 이치 상 여기 갖혀 있으면 안 된다며 묘하게 호의적으로 탈출을 돕는다. 그리고 주인공만 내보내면서 나도 소녀 시절 너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이렇게 전락하지 않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한다.(*122) 한편 마이룸에서는 주인공이 열심히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다. 카밀라는 싫다고 하다가 피를 주면 등가교환으로 허락해 주고, 자기보다 심성이 안 좋고 심술궃다고 다른 의미로 감탄하다 결국 중독됬는지 안 만져주냐고 본인이 먼저 말을 걸게 된다.(*123)
→ 캐스터(메데이아) : 주인공이 소환하면 꽤나 사랑스러운 마스터라 한다. 마스터로서 서번트를 존중해 주는 걸 보고 지켜보고 위기에서 당황하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있으니 진정하라 하거나 하다가 어느 사이엔가 공략되어 자기 남동생이 살아 있었다면 주인공 처럼 순수하고 멋진 사람이 될 거라 썰을 풀다가 주인공을 사대로는 조금도 배신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며 주인공의 마녀로서 행동하기로 결정한다.(*124)
→ 버서커(블라드 3세) : 주인공이 만지작 만지작 한다. 처음에는 목숨 아까운 줄 모른다고 투덜거리다 특별히 허락하고, 마질 거면 그 대가로 피를 내 놓으라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공략되서 자신과 함께 영원을 살자 하는데, 영원은 따분하니까 주인공 같은 자가 있으면 무료해질 질이 없을 거라 한다.(*125)
→ 세이버(질 드 레) : 주인공을 기사로서 섬기며, 자신의 말로가 어떤지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은 언젠가 지옥에 떨어질 것이지만 지금은 고결한 기사로서 싸우기로 한다. 자신이 타락하면 령주로 죽여 달라 부탁한다.(*126)
→ 쿠훌린 : 캐스터로 소환되면 주인공을 풋내기 마스터 취급하며 마스터 행세를 기대한다거나 한다. 시간이 지나서 주인공의 지휘 능력이 성장하면 자기 눈이 틀리지 않았다며 기뻐한다.(*127) 랜서로 소환되어 같이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자신은 고참병이지만 보물을 얻을 수 있다면 사력을 다 한다며 잘 부탁한다 한다.(*128)
→ 버서커(칼리굴라) : 주인공이 로마 시민이랑 인정한다.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이 네로와 동등하게 아름답다고 말한다.(*129)
→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 : 광화해서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없지만 인연 수치가 올라가면 군필드의 도움을 받아 마이룸에서 주인공에게 몇 마디 한다. 다만 연결이 불완전해서 세계의 소멸을 막아내기 위해서라면..... 하다가 끊겨 버리고, 다음 기회가 생기자 자신을 소환해서, 다뤄줘사 감사하다 한다.(*130)
→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비교적 충실하지만 전투에서는 발을 빼려 한다. 아무튼 같이 활동하다 보면 이번 소환은 정말 좋은 여행이자 좋은 소리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한다.(*131)
→ 세이버 릴리 : 주인공이 소환하면 자신처럼 성장 중이라는 걸 알고 어느 쪽이 먼저 한 사람 몫이 될 지 내기하자 한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지켜야 할 것과 지키고 싶은 것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며 언젠가 칼리번을 잃어버리겠지만 그 때 까지 같이 싸워달라 한다. (*132)
→ 라이더(마르타) : 시골 처녀로 돌아가 난폭해지는 마르타를 보고 주인공은 이런 저런 반응을 보인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기분 탓이라던가 안 들린다던가 현실 도피한다.(*133) 마이룸에서는 분위기가 다르니 뭐니 지적한다. 마르타는 시골 처녀 모드에서는 실례라고 짜증내며 성자 모드에서는 둘 다 본인이라 말한다. 한편 주인공이 여동생과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다.(*134)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왜 세이버로 소환했냐면서 짜증낸다. 자신은 쉬고 있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갈리아 때가 떠오른다며 좋다고도 한다.(*135) 어울리다 보면 그의 본심이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와의 이야기를 조금씩 해 나가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에게 특별히 언제라도 자기 총애를 준다 한다.(*136)
→ 아쳐(로빈 후드)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명령은 듣지만 후방지원으로 빠진다. 그러면서 자신은 전투에 도움 안 되니 빨리 자신을 버리라 한다. 아쳐가 뭐라건 주인공은 열심히 육성해서 아쳐를 쓸 만한 전력으로 만들어 내고, 결국 포기를 모르고 참을성 많고 취미가 이상한 주인공의 승리라면서 마지막까지 어울리자 한다.(*137)
→ 라이더(게오르기우스)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규율을 중시하는 종복 답게 엄격하게 구나 끈질기게 커뮤니케이션을 거는 주인공에게 결국 굴복하여 친근하게 대한다.(*138)
→ 세이버(슈발리에 데옹) : 주인공을 처음부터 주인으로서 좋아한다 한다. 이후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자신의 성별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최종적으로 더 이상 입을 일이 없는 드레스 차림을 보여준다거나 한다.(*139)
→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 : 주인공의 소환하면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기억을 갖고 있어 전의 마스터에 대해 이야기 꺼내려다 그만둔다. 한편 주인공과 친해지면 나이 먹은 쿠훌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140) 주인공이 스카사하랑 왠지 모르게 닮았고 예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던가... 라 한다.(*141)
→ 라이더(알렉산더) : 자신은 왕이니까 주인공을 마스터로 섬길 마음이 안 든다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좋아한다는 딜레마가 발생해서 고민한 끝에 통상의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를 접고 대신 자신의 선생님이 되어 달라 한다.(*142)
→ 아쳐(오리온) : 오리온과 아르테미스가 같이 소환되는 이 서번트를 주인공이 소환하면 엉뚱하게도 곰인형 오리온을 만진다. 오리온은 만지면 느끼며 아르테미스는 달링을 만지지 말라 한다. 그렇게 주물럭 거리다 보면 아르테미스가 주인공이 재밌다며 오리온 보다는 아니지만 좋다 한다. 오리온 말로는 '나 의외의 놈에게 아르테미스가 따르다니 눈이라도 내리나...' 라 한다.(*143) 한편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는 아르테미스 여신 답게 '자신이 주인공에게 소환될 미래'를 시간개찬으로 강제로 끌어와서 등장했다. 즉 아쳐(오리온)은 언젠가 반드시 주인공에게 소환되는 서번트다.(*144)(*145)
→ 라이더(우시와카마루) : 주인공과 생전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인간 관계를 쌓게 되어 매우 고마워하면서도, 생전의 트라우마 때문에 주인공이 자신을 실망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한다. 주인공이 그럴 사람이 아님을 확신하면 자기 활약을 보여주고 싶어 하거나 머리 쓰더듬어 달라거나 한다.(*146) 1부 클리어 후에는 조인공을 영원히 섬기고 싶다 하며 성배라던가로 주인공의 개라던가 너구리라던가 레서 팬더라던가 개미핥기라던가가 되고 싶다 한다.(*147)
→ 아쳐(아탈란테) : 주인공이 모든 아이들을 구하고 싶다는 아탈란테의 소원을 비웃지 않고 진지하게 대해 주기에 호감을 보인다.(*148)
→ 캐스터(타마모노마에) : 영령의 좌 본체에 남은 기억 중에 주인공(엑스트라)와 혼의 맹세를 한 것이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희미하지만 남아 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반영웅인 자신을 싫은 내색 안 하고 계약해 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도 경애심을 느껴 전력으로 봉사한다. 굳이 둘을 비교하면 신혼여행과 바캉스의 차이다.(*149)
→ 랜서(헥토르) :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주인공도 헥토르처럼 빈둥거리는 아저씨가 되어 간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이 자신에게 있어 트로이라며 전력으로 사랑하고 지켜준다 한다.(*150)
→ 아쳐(다윗) : 소환하면 주인공이 열심히 만진다. 처음에는 마사지 하나...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자기도 주인공을 만지는 것으로 대등한 관계가 된 것으로 친다.(*151)
→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 : 소환하면 주인공이 만지고 싶어 한다. 처음에는 곤란해 하다가 친밀도가 올라가면 둘이 같이 안아줄테니 같이 자자 한다.(*152)
→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 : 주인공이 소환하면 술주정 하다 무릎을 빌리거나 하다가 그랜드 오더 계획의 일환이 돈으로 살 수 없는 모험이니까 끝을 보자며 적극적이 된다.(*153) 3장 오케아노스에서 나오는 생전의 드레이크는 주인공의 이모저모에 만족하여 상인으로 치면 좋은 물건이라 평한다.(*154)
→ 아쳐(에우리알레) :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매료 같은 걸 걸어 노예로 만들었다 에우리알레 말로는 자신의 여신의 신핵은 서번트로 현계해도 달라지지 않기에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아무튼 완전 맛이 가서 적이 나와도 지휘를 안 하는 수준이 된다. (*155) 마이룸에서 대화해 보면 형태 없는 섬 처럼 자매가 있는 게 아니라 외로워하는 걸 알 수 있다. 인연도를 올리면 점점 주인공에게 의지하다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다.(*156)
→ 메데이아 릴리 : 이런 저런 교류 끝에 바깥 세상을 두려워하던 것을 극복하고 주인공의 미래와 세계를 위해 마지막까지 곁에서 싸우기로 다짐한다.(*157)
→ 아쳐(오다 노부나가) : 주인공과는 혼노지 이벤트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스토리 상 일단 가계약한다. 주인공을 하인이라 부른다. 조건을 만족하면 정식으로 마스터임을 인정한다.(*158) 같이 싸우다 보면 주인공을 좋은 가신이라 인정하여 모 원숭이 이후 처음으로 높게 평가한다. 최종적으로는 가신이고 뭐고 됬고 일심동체라 선언한다.(*159)
→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 소환되면 이 놈 저 놈 베다가 악명이 쌓여서 생전 자신을 거리낌 없이 대해 준 건 어린애들 정도였는데 주인공은 상냥하다며 감사해 한다. 그러다 같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생전에 겪지 못한 뭐시기를 느끼다가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가는 장소라면 저승까지 따라간다 한다.(*160)
→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 : 서번트로 소환되면 초절한 인간관계를 자랑하는 주인공 답게 반골의 상이 달려 있는 퍼거스도 친애를 이끌어 낸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날쌔고 용감해졌다며 좋은 주인을 뒀다 하며 주인공을 향한 사랑을 간직한다 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이 있기에 자신이 살아있는 거라 칭한다.(*161)
→ 랜서(스카사하) : 죽어도 남의 밑에 들어갈 생각 없는 스카사하이기에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면 동맹관계 정도로 여긴다.(*162) 대신 주종관계와 별개로 주인공과 그 파트너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큰 호감을 갖고 있다. 과거 그녀를 공격해 온 전사들, 마수, 타락한 신들은 그녀의 정체를 알고 덤벼 왔기에 자기 소개 같은 거 해 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런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과 달리 편견 없이 누구냐고 물어 온 주인공들을 좋게 봤다.(*163) 인리를 지켜 온 자들 답게 싸울 자세가 갖추어진 것도 좋아하며(*164) 주인공의 적극성과 마슈의 소극성을 단순하지만 강한 동류라 평가한다.(*165) 선생님 모드로 들어가면 머리 쓰담쓰담이라거나 해 준다.(*166)
→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 : 주인공 아래에서 꿈꾸던 주종 관계를 달성하여 마음으로부터 감사하고 영광이라 한다.(*167)
→ 어쌔신(잭 더 리퍼) : 성별을 불문하고 주인공을 엄마라 부른다.(*168) 주인공이 언제나의 연례행사인 만지작 만지작 한다. 처음엔 아픈 일 하는 거냐며 무서워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엄마)를 위해 뭐든지 할 거라며 안아달라 한다.(*169) 마술사를 혐오하는 잭이지만 주인공은 워낙 마술사로서 허접하고 마인드도 일반인이라 괜찮다고 한다.(*170)
→ 캐스터(너서리 라임) : 주종관계를 독자와 책으로 느끼는지라 주인공이라는 독자가 자신이라는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고 좋아한다. 더 심취하면 '책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뭐 이상해?' 라면서 좋아한다 한다.(*171)
→ 산타 얼터 : 주인공을 역소환해서 가계약한다. 도망쳐 버린 순록 대신 순록 인형옷 입히고 순록으로 부려먹는다. 본래 강압적으로 나올 생각이었으나 주인공이 쓸데없이 의욕이 넘쳐서 어투만 고압적이지 훈훈하게 간다.(*172) 일련의 사건을 마무리하면 보답으로 가계약이 아닌 진짜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 준다.(*173) 다만 주종관계에 대한 개념이 비틀려 있다. 마스터는 순록이고 서번트인 자신이 산타니까 마스터를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마스터가 자신을 위해 길을 밝히는 거라며 다음 선물 배포 계획이나 구상하라 한다.(*174) 그렇게 선물을 다 뿌리고 나면 특별히 마음에 들던 용의 장난감을 주인공에게 준다.(*175)
→ 세이버(모드레드) : 소환되면 기본적으로 주인공과 마음이 맞는다. 이후 언제나처럼 주인공이 모드레드를 만지작 한다. 머리 당기지 말라고 화 내며 이 놈 애 같은 바보니까 내가 똑바로 해야 하겠다 한다. 친밀도가 올라가면 자기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기사가 될 거냐 물으며 최종적으로 기사로서는 3류 같은 행동이지만 자기 검과 명예, 목숨을 맡기기로 맹세한다.(*176)
→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 소환되면 키타노 타츠미에게 소환되었던 기억을 갖고 있어 자신은 위험하다며 뒤로 물러선다. 인연 수치를 올리다 보면 위함한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다가와 주는 주인공을 보고 마음을 열어 이번에야 말로 마스터를 지키고 싶다 한다.(*177)
→ 캐스터(찰스 배비지) : 소환한 후 인연 레벨을 올리다 보면 주인공이 그의 공상 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는 돌려 말하면 주인공이 찰스 배비지를 믿는다는 소리가 되며 자신의 공상세계를 이해하는 걸 보고 찰스 배비지 쪽도 좋아한다.(*178)
→ 캐스터(파라켈수스) : 보통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된 영령은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서 주인공과의 관계가 진전되지만 왠지 파라켈수스는 자신은 용서받으면 안 된다니, 주인공의 손으로 자신을 죽여 달라니 같은 이야기만 한다. 최종적으로 레이로우칸 미사야에게 그녀를 배반해 놓고 주인공이라는 새로운 마스터를 섬기는 자신은 미사야에게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179)
→ 랜서(카르나) : 소환되면 연례행사가 되 버린 주인공의 주물럭 주물럭에 당하면서 그 행동에 의미나 재미는 없는 거 같지만 그거 하면 스트레스라도 해소되나 하고 싶은대로 하도록 둔다. 그렇게 인연치를 최대까지 올리면 옛날 어느 마스터에게 '카르나는 한 마디가 더 많은 게 아니라 적은 거다' 라 들었다며 그 뒤로 어떻게든 해 보려 했는데 좀 나아진 것 같냐며 물어 온다.(*180)
→ 아쳐(아르주나) : 소환되면 유대 같은 거 번거롭지만 서번트의 숙명같은 거라며 잘 따르나 인연 레벨을 올리다 보면 주인공이 바라보는 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거 같다며 거부하다가 주인공이 아르주나의 얼굴, 그 이중인격을 봐 버린다. 그러면 슬프다면서 비밀로 해 달라 한다.(*181)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를 끝내면 크리슈나에 대해서 정리하고 주인공을 만나서 다행이라 한다.(*182) 성배에 뭔가 빌 생각도 사라지고 주인공과 함께 있는 것이 소망이라 한다.(*183)
→ 히로인 X : 세이버 워즈 이벤트의 마지막에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기로 하나, 다른 이벤트의 주역 4성 서번트들과 달리 5성이라서인지 그냥 안 들어오고 가챠 픽업으로 뽑아야 들어온다.(*184) 아무튼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서도 세이버 타령을 한다. 더 이상 세이버가 늘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 하다가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주인공이 자신을 신뢰한다는 걸 알고 주인공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른 세이버가 어찌 되건 상관없다며 어느 정도 세이버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185)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 주인공은 마스터로 섬기는 게 나쁘지 않다 한다.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외형을 모나리자로 바꿔 버린 자신처럼 주인공도 어느 여자로 만들어 버리려 한다.(*186)
→ 랜서(브륜힐데) : 인리소각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온갖 서번트를 거느리며 역경에 저항하는 주인공을 보고 영웅이라 여긴다. 문제는 브륜힐데가 영웅에게 호감을 가지면 멋대로 시구르드라 단정짓고 죽이려 드는지라 호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노력도 부질없게 인연 수치가 최대로 올라가면 주인공이 시구르드의 환생이라며 죽이려 든다.(*187)(*188)
→ 버서커(베오울프) : 소환되면 주인공의 무언가 고민을 때려부수라고 조언해 준 후 일이 풀리자 마음에 든다 한다.(*189)
→ 어쌔신(료우기 시키) : 콜라보라는 어른의 사정으로 주인공의 서번트가 된다. 주인공이 천연이고 독기 없고 거리낌 없으면서 심지가 굳은 게 고쿠토 미키야와 닮았다고 한다. 특이점에 사고로 휘말려서 시작된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지만 주인공을 내버려 둘 수 없다면서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잠시 접어 두고 그랜드 오더 계획을 완수할 때 까지 호위역으로 남겠다 한다.(*190)
→ 세이버 『료우기 시키』 : 주인공이 소환하면 여러 모로 큰 호감을 보인다. 령주로 명령을 받는 게 즐거운데 그게 주인공이 마스터라서 그런 거 같다 하며, 자신은 잠들 수 없지만 대신 주인공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고 주인공의 꿈 속에서 나타나 지켜주고 싶어 한다. 인연을 올리다 보면 집착을 안 한다는 주의를 버리고 주인공에게 헌신하고자 하며 최종적으로 인리고 섭리고 상관 없이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마치 실수처럼 근원접속으로 소원을 들어줄 거라 한다.(*191)
→ 라이더(아스톨포) : 수환된 후 주인공의 전매특허 주물럭 주물럭 당한다. 간지럽니, 소녀의 부드러운 살갗에 접촉하지 마리니, 실력 행사할 거라니 하다가 결국 포기했는지 납득하고 나약한 자신을 신뢰해 주니까 전력으로 응한다 한다.(*192)
→ 시로 코토미네 : 소환되면 사람 좋은 주인공이 시로의 소망인 세계구제에 어울려 주기에 큰 호감을 보인다.(*193)
→ 꼬마 길가메쉬 : 처음에는 자기 말고 다른 서번트들하고 어울리라 하다가 계속 말을 걸다 보면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거나 단순한 감상으로 옛날부터 주인공의 서번트였던 것 같은 착각이 든다거나 하다가 자기가 왕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릴 정도로 칼데아가 편하다 한다.(*194)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 서번트로 소환되면 처음에는 기대 안 하니까 마스터로서 지시나 내리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호감도가 올라가서 하이네처럼 자신과 어울려 주는 존재로 여기게 된다.(*195) 감옥성 이벤트에서는 엑스트라 클래스인 자신을 처음 부리면서 훌륭한 지휘를 보여줬다며 감탄하기도 한다.(*196)
→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 : 비밀 투성이인 여자라서 마이룸에서 이야기해 봐야 감정은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메인 스토리 5장 아메리카에서 동료를 버리지 않은 주인공을 어리석지만 인간으로서 멋지고 고결하다 평가해 줬다.(*197)
→ 세이버(라마) :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면 역사와 전통의 머리 쓰담쓰담 당한다. 무례하다니, 어린애 취급하냐니 하다가 결국 굴복해서 주인공은 믿을 수 있으니 목숨을 걸겠다며 자신을 이끌어 달라 한다.(*198)
→ 쿠훌린 얼터 : 소환하면 처음에는 자기 앞에 무방비하게 서면 도려낸다니 하나 인연을 쌓다 보면 배신하지 않는 한 자신이 주인공을 찌를 일은 없다 한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자신의 법칙을 이해했다고 판단하여 변함없는 창이 되어 준다 한다.(*199)
→ 아쳐(빌리 더 키드) : 소환되면 본성을 감추고 소란스러운 걸 좋아하는 척 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소란스러운 걸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자신이 쓸쓸한 걸 좋아하는 괴짜임을 밝힌 후 앞으로도 싸워줄 거라 한다.(*200)
→ 랜서(이서문) : 서번트가 되면 왠지 주인공이 무술을 가르쳐 달라 한다.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어쩔 수 없이 가르쳐 준다 하고 시간이 지나면 심취한다.(*201)
→ 잔 다르크 얼터 : 이런 저런 일 끝에 주인공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까칠하게 군다. 더러우니 다가오지 마라니, 목 졸라 죽고 싶냐니, 왜 소환에 응했는지 후회된다니, 다가오면 태워 죽일 거라니 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자기 같은 마녀와 가까이 하면 불행해 질 거니 무시해 달라 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지라 결국 불에 타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지옥의 밑바닥까지 어울려 준다 한다.(*202)
→ 버서커(나이팅게일) : 주인공을 사령관이라 부르며 자기 말에 따라 전장 의료를 챙겨 달라 한다. 그러다 주인공 방에 난입해서 위생이 엉망이라며 둘의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개선시킨다고 날뛴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무슨 일을 당하면 주인공을 치료, 간호하는 기쁨이 사라진다며 무리하지 말라 한다.(*203)
→ 라이더(이스칸달) : 처음에는 주인공이 미숙하다 한다. 시간이 지나면 땅 끝을 목표로 원정한 자신과 달리 시간의 끝을 목표로 여행한다는 주인공이 스케일 무식하게 큰 용자라 인정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과 자신의 수레바퀴가 어디든 길을 만들어낼 거라 한다.(*204)
→ 어쌔신(에미야) : 세계를 구한다는 건 무른 생각이자 헛수고니까 버리라 하나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이 도달하지 못 한 곳에 도달할 지도 모른다고 평한다.(*205)
→ 어벤저(앙그라마이뉴) : 최약의 서번트인 자신을 전투에 끌고 가지 마라 하지만 기행 잘 하는 주인공씨는 억지로 끌고 나가 굴린다. 그만 좀 혹사시키고 딴 서번트나 키우라 부탁해도 끈질기게 부려먹은 결과 서번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칼데아 시스템의 은총이라도 받았는지 그럭저럭 싸울 수 있는 상태까지 성장한다. 결국 주인공을 자신과 동류의 괴짜로 인정하고 닮은 놈끼리 마음이 맞는다며 기대에 부응하기로 한다.(*206)(*207)
→ 캐스터(아이리스필) : 주인공의 마음에 의해 자신이 변화된다 한다.(*208) 세상을 위해 싸우는 주인공은 에미야 키리츠구가 사랑했고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살아가야 할 세상을 지키는 것이기에 소중하다며 응원한다.(*209)
→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 : 점점 주인공에게 찬동하는 인격이 늘어난다. 이는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시를 내리는 것에서 호감을 느낀 것이 크다. 과반수 이상이 찬동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총원이 주인이라 부른다.(*210)
→ 어쌔신(슈텐도지) : 주인공을 서방님이라 부른다. 미성년자니까 술을 못 먹이는 걸 아쉬워하며 자신은 섬기는 오니라며 겁 먹지 말라 한다. 너무 열심히 일 한다고 느긋하게 하라 하다가, 인연도가 높아지면 본성이 강해져 뼈가 얇은 게 흠이지만 맛있어 보인다며 뼈를 발라 술에 녹여 마셔버리고 싶다 한다.(*211) 영기재림을 마치면 주인공과 자신이 매우 상성이 좋다며 먹어버리고 싶은데 미움 받기 싫으니 당분간 암젼히 있을 거라 한다.(*212)
→ 캐스터(현장삼장) : 당 태종 시기 생전으로 나온 이벤트 당시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만났을 적에는 주인공의 칼데아 관련 이야기를 '부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니까' 라는 이유로 믿어 줬다. 주인공을 칼데아로 돌려보내는 것이 자신에게 내려진 시련이라 여겨 주인공을 제자로 삼는다.(*213) 이후 칼데아에서 주인공이 정식으로 소환하면 이번에도 주인공을 제자로 삼는다 한다. 어울리다 보면 주인공은 자기 제자이고 부처님의 가호도 있으니 인리수복을 반드시 해낼 거라 한다.(*214)
→ 어쌔신(후마 코타로) :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이 좋게 말하면 으스대지 않고 돌려 말하면 위엄이나 무서움이 없어서 섬기기 쉽다 한다. 인연이 오르면 순수한 인간이 아닌 자신에 대한 고뇌를 접고 주인공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다 한다.(*215)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서번트로 소환되면 착실히 호감도가 올라가 주인공을 자신의 아이처럼 여기게 된다. 다만 자신은 독점욕이 강하고 배신을 용서하지 않으나 조심하라 한다.(*216)
→ 버서커(이바라키도지) : 서번트가 되면 인간이면서 오니인 자신과 대화하려 하는 주인공에게 흥미를 보인다. 그러다 벗과 같은 관계가 되어 인간이지만 마음에 든다며 오오에산에서 자신과 어쌔신(슈텐도지)와 같이 오니들의 영역에서 재밌게 살아보자 한다.(*217)
→ 아쳐(다와라노 토타) : 소환되면 그저 밥타령만 한다. 계속 어울리다 보면 주인공이랑 같이 먹는 밥이 맛있다 한다.(*218)
→ 라이더(오지만디아스) : 주인공에게 모세와 같은 기풍을 느껴 푹 빠진다. 시선 덕후인지 주인공의 얼굴을 더 보고 싶다니, 자신의 광휘와 모습을 충분히 바라보라니 한다.(*219)(*220) 마이룸에서는 저리 이야기하나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왕의 기풍도 전사의 기질도 마술사의 재능도 현자의 달관도 모세 같은 각오를 품은 성자도 아닌 스스로의 목숨을 위해 발버둥치는 자라 평한다. 그런 자야 말로 자신이 지켜야 할 존재라며 그동안 주인공은 가계약이었다며 정식으로 마스터로 인정해 준다.(*221)
→ 세이버(랜슬롯) : 소환되면 언제나의 구다구다 손장난에 시달리다가 굴복했는지 주인공이 기사왕와 같이 자기 검을 바치기에 합당한 분이라고 인정한다.(*222)
→ 세이버(가웨인) :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의 방을 보고 표리가 없는 올곧은 인품이라며 기사로서 충성한다.(*223)
→ 세이버(베디비어) : 주인공을 섬기는 것이 왕이 바라는 미래로 이어질 거라며 협력한다. 그렇게 같이 행동하다 보면 주인공이 어딘가 자신의 왕와 닮았다고 느껴진다며 용서된다면 주인공에게도 검을 바치고 싶다 한다.(*224)
→ 아쳐(트리스탄) : 주인공과의 관계를 주종이면서 충성을 넘은 무언가라 여기며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고 주인공이 어찌 할 수 없게 되면 모든 것을 베어넘겠다 한다.(*225)(*226)
→ 캐스터(니토크리스) : 소환되면 자신이 천공이자 명계의 신이자 파라오니까 경외심을 가지라 하나 별로 그런 거 없는 주인공을 보고 저게 보통이구나 한다. 서번트라는 입장을 싫어했으나 이거 저거 하다 보니 위대한 선임이 자신이 주인공을 도와주는 거라며 납득하고, 최종적으로 영원의 나라에 도달하지 못해 사후에도 괴로워하던 것이 조금 약해졌다며 자신처럼 암흑에 갇히지 않도록 주인공의 등을 항상 밀어 준다 한다.(*227)
→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 마력이 부족하니까 여자애한테 마력 받아가야지 하고 칼데아를 수색하다 어느 사이엔가 커뮤왕 주인공에게 쓰담쓰담 당하고 주인공을 가족과 같이 느끼게 된다.(*228)
→ 캐스터(이리야스필) : 주인공이 자신을 소중해 대해준다 하며 어떤 운명이 다가오더라도 그것보다 주인공이 강하다고 신뢰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머리 쓰다듬어지고 싶다거나 목욕 하고 머리 말려 달라거나 해 달라 하며 아직 혼욕은 안 된다 한다.(*229) 한편 주인공의 경우 콜라보 이벤트에서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에 따라 마법소녀 덕후가 될 수도 있다.(*230)
→ 어쌔신(클레오파트라) : 주인공이 그녀의 취향인 성실한 인간에 부합하는지 처음에는 짐꾼 하라 하다가 점점 호감도가 올라 최종적으로 유능한 아내가 되어 노력 말고는 재능 없는 주인공의 건강을 관리한답시고 예정표랄 짠다.(*231)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 바토리 시리즈는 클래스에 따라 근본적인 부분이 확 바뀌는지라 주인공에 대한 태도도 클래스마다 다르다. 랜서 클래스일 경우 주인공을 남자라면 강아지, 여자라면 아기 사슴이라 부른다.(*232) 옆 동네의 새끼 돼지와 다시 만나겠다는 꿈을 접지 않은 터라 1장 오를레앙에서는 주인공을 완전히 마스터로 인정하지 않았다. 어쌔신(카밀라)와 싸우게 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를 들어 주자 마지막까지 협력해 줬다. 새끼 돼지보다는 못 하지만 나름대로 일류라 하거나, 싸우는 모습은 괜찮았다 한다.(*233) 후에 주인공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소환사라며 아이돌 관련으로 대한다.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다거나 계약이니까 마지막까지 협력할 거고 인기에 따라선 앵콜이 있다거나 한다.(*234) 초기에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니 꼴사나운 짓을 하면 찌그러뜨려서 쥬스로 만들겠다니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장래성이 있다며 전속 매니져...... 까지는 아니고 AD 정도라면 받아 줄 수 있다 한다.(*235)
→ 캐스터(바토리 에르체베트) : 위에서 이어서, 캐스터 클래스의 바토리는 어른의 사정 적으로 평소의 자신이 어땠는지 기억이 애매해졌기에 새끼 돼지는 언급 안 한다. 속성이 혼돈 악인 반영웅이니 만큼 주인공을 뒤에서 푹 찔러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다가 주인공의 신뢰에 힘입어 어떻게든 극복하고 주인공과의 로맨스에 빠져 지옥 끝 까지 어울린다 한다.(*236)
→ 세이버(바토리 에르체베트 브레이브) : 계속 이어서, 랜서와 캐스터가 합체해서 만들어진 세이버 클래스 바토리는 속성이 혼돈 선으로 변한 자칭 용사라 그 관련으로 이야기한다. 주인공을 수행원 취급하는데 주인공 덕에 세이버 클래스에 적응했다며 고마워 하다, 용자의 4인파티가 아닌 둘만의 모험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니, 최종적으로는 둘이서 용잡이 하고 돌아오는 길에 여관에 묵자 한다.(*237)
→ 캐스터(길가메쉬) : 칼데아에 소환되었을 때는 별 말이 없지만 7장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함께 한 여정은 랜서(엔키두)와의 인연에 준한다. 그래도 친구라고 입에 담을 일은 없다. 이는 길가메쉬에게 있어서 중요한 맹세이면서 동시에 엘키두의 입장에서는 저주로 보이기도 한다.(*238)
→ 아쳐(이슈타르) : 애초부터 소환된 이유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흥미를 느껴서였으며, 자신을 질리지 않게 해 달라 한다. 인리수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행보는 참으로 모험적이라 만족한다 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싫지 않다고 인정하고 승리의 여신이 되어 준다 한다.(*239)
→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결과 칼데아에 잔류하게 되면 주인공을 산타로서 관리하겠다고 설치다가 오히려 선물을 받고 주인공도 훌륭한 산타이자 순록이라고 보증한다 한다.(*240)
→ 랜서(메두사) : 어려진 랜서 메두사는 신령에 가까워졌기에 전투능력이 낮아진 자신이 폐가 될 거라 걱정하나 주인공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어린 그대로 있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에 감사를 표하며 허락하는 한 힘이 된다 한다.(*241)
→ 랜서(재규어맨) : 참 쉬운 양반이라 7장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미인이라고 해 주자 간단히 이 쪽으로 넘어온다.(*242) 후에 정식으로 칼데아에서 서번트로 소환하면 처음에는 자기가 긍지높은 재규어의 전사라며 만지지 말라 하다가 순식간에 함락되서 주인공은 친우인 재규어메이트라 한다.(*243)
→ 어벤저(고르곤)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나 인간 싫으니까 먹히기 싫으면 다가오지 마라고 선을 긋지만 뭐라 말을 해도 주인공에게는 소용이 없어서 결국 긴 계약에 걸맞는 파트너임을 인정해 주고 적어도 고통없이 죽여 준다 한다.(*244)
→ 라이더(케찰코아틀)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스트레이트 직구로 취향이다.(*245)
→ 에레슈키갈 :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 명계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자신이 저지른 빚을 주인공에게 은혜를 주는 것으로 갚고 대등한 관계가 되면 계약하겠다 한다.(*246)
→ 캐스터(멀린) : 인간의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특이점이라는 책에서 책을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 같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팬이 되었다.(*247)
→ 어쌔신(산의 노인) : 주인공에게 받은 은혜를 갚겠다며 7장 한정으로 그랜드 클래스의 자리를 버리고, 자신을 마음껏 사용하라며 일시적인 서번트가 되어 준다.(*248)(*249) 정식으로 소환되면 주인공이 이도교이지만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정신과 마음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거라며 믿을 수 있는 자라 평한다. 주인공과 함께 한 여행이 좋은 추억이라 하며 이 싸움의 끝에서 자신의 끝을 찾아 이번에야말로 사라지고 싶다 한다.(*250)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 : 자신에게 흥미있을 경우 자기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져 오라 한다. 그러다가 친밀해지면 살림을 꾸릴 경우 검의 예리함이 떨어진다며 남녀 관계는 서툴다고 도망치려 한다. 더 나아가면 무사시 쪽에서 주인공을 의식하게 되면서 검사로서 번뇌 잡겠다고 끙끙거린다.(*251)
→ 히로인 X 얼터 :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이것 저것 하다 보면 버서커 클래스라서인지 클래스 적으로 주인공이 먹음직스럽다며 베어먹고 싶어 한다.(*252) 최종영기재림을 끝내면 자신의 힘을 모두 맡긴다 하는데 역시 버서커라서인지 죽음이 두 사람을 분단할 때까지 함께 하자 한다.(*253)
→ 어쌔신(연청) : 생전 섬긴 주인이 비참하게 죽었기에 마스터 같은 거 섬길 생각이 없었으나 어느 사이엔가 주인공에게 감화당해 자신의 목숨 전부를 바쳐 모셔준다 한다.(*254)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 뼛속까지 선인이지만 악을 미워하지 않고, 악에 시다리는 듯 하면서 선을 관철하는 주인공이 대단하다고 탄복한다. 주인공을 악의 길로 끌어들이는 것은 그만두지만 그냥 같이 걸어가기로 한다.(*255)(*256)
→ 세이버(아서 펜드래건) : 주인공이 따뜻한 게 사죠 아야카(자신을 구해준 그녀) 같다고 한다.(*257) 한편 이 대사가 2018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때 수정되어 자신을 구해준 그녀가 아니라 머니먼 날의 상냥하고 온화한 양지가 떠오른다고 수정되었다. 바뀐 이유는 불명이다.(*258)
→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 : 처음에는 마스터 대우 안 해주고 심부름꾼 취급 한다. 시간이 지나면 포기를 모르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고 자신과 신선조가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는 한 함께 하겠다 한다.(*259)
→ 버서커(차차) : 주인공이 마음, 취미, 재미 등 여러 면에서 자기와 상성이 매우 좋다며 좋아한다. 자신이 모시는 자는 죄다 몰락하는 특성을 들고 왔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있어 주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몸을 태우는 불이 두렵지 않다면 언제까지고 곁에 있어 준다 한다. 너무 좋아서 저질러 버리고 도요토미건 아사이건 오다건 재흥 시켜 버릴까' 같은 이야기를 한다.(*260)
→ 세이버(스즈카 고젠) : 자신의 매료의 마안이 안 통함에도 잘 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생전 배척만 당했지만 상냥하게 대해주는 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니 인간계도 나쁘지 않으려나...... 라 한다.(*261) 사랑이 주된 요소인 캐릭터면서 딱히 아직까지는 주인공에게 연심을 품지 않는다.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준 초콜릿은 고향 가서 사 온 상품이었고 의리 초콜릿이었다.(*262)(*263)
→ 멜트리리스 : 병기로서의 기능만 갖추고 있기에 인간을 사랑하면 상처입힐 수 밖에 없다며 소통을 거절하려 하지만 결국 옛날에 만났던 모 양반 이후로 이런 질긴 인내심을 가진 놈은 처음이라며 패배를 인정하고 주인공에게 마음을 연다.(*264)
→ BB : 주인공(엑스트라)가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원조 선배이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선배 대리...... 라고 부르는데(*265) 서번트로 소환해 물어 보면 주인공(엑스트라)는 '무리……존엄해……' 계 선배(先輩)이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어쩔 수 없네……도와줄까요' 계 선배(センパイ)라고 보충해 준다.(*266) 아무튼 처음에는 자기는 인간을 싫어한다며 선을 긋지만 주인공이 능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실함 적으로 싫어할 구석이 없다는 것을 깨닿고 신뢰하기로 한다.(*267)
→ 패션립 : 처음에는 마스터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아 부끄러워 하다가 적응하고 주인공의 상냥함에 감사해 하며 조금이나마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다.(*268)
→ 얼터 에고(셋쇼인 키아라) : 어떻게든 주인공을 타락시키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이 정도로 내향적인 사람은 처음 본다 하며 진심으로 자기를 좋은 자로 생각하고 개심하기를 바라는 주인공을 보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누가 먼저 꺾이냐를 두고 경쟁하자고 한다. 그 동안은 칼데아에서 신자를 늘리거나 하지 않겠다 한다.(*269)
→ 버서커(펜테실레니아) : 주인공이 자신과는 다른 방향성의 힘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자신을 여성으로 대해 주는 주인공에게 여자로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그 쪽에서 자신의 여성성을 긍정한다면 자기의 힘으로 그것을 덧씌워 주겠다 한다.(*270)
→ 캐스터(세헤라자드) : 주인공을 왕으로 인식해 죽이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후 서번트를 무리한 작전으로 사지로 몰아넣지 않는 평범한 인간의 감성을 가진 주인공에게 지금까지 자기를 이렇게 소중히 대해 준 왕은 없었다고 감사와 호감을 표한다.(*271)
→ 어쌔신(무측천) : 처음에는 주인공 더러 굉장한 나한테 매료됬냐고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생전 겪어 본 적 없는 쓰다듬이라던가 과자 포상이라던가를 하는 주인공의 행동에 호감을 보인다. 생전 홀로 나라를 다스렸지만 진정 의지할 수 있는 주인공이라면 공동통치자로 해줄 수 있다고 한다.(*272)
→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자기가 주인공의 스탠스에 어느 정도 맞춰 줄 테니 주인공도 자기 스탠스를 이해해 달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서번트 인연수치 상승 제조기 주인공이 이 남자에게도 호감도를 쌓아 어느 사이엔가 주인공을 최고의 파트너라 부르게 된다.(*273)
→ 룰러(셜록 홈즈) : 주인공이 그럭저럭 감이 신용할 만하다던가 왓슨 이후로 이 정도로 임무를 수행해내는 사람은 주인공이 처음이라거나 한다. 아직 미숙하지만 언젠가 완성된 인물이 될 거라 한다.(*274)
→ 랜서(파르바티) : 처음에는 자신이 도움이 안 될 거라며 뒤로 빼지만 자신을 다정히 대해주고 활약할 수 있게 주인공이 해 주자 시간이 지나면 이런 자기를 소중히 해 줘서 고맙다며 서번트로서 마지막까지 모시겠다 한다.(*275)
→ 어쌔신(가토 단조) : 서번트로 소환되면 자신의 전성기가 망가지기 직전의 상태로 취급되어 여러 가지로 골치를 썩히는데 그럼에도 자신을 버리지 않고 곁에 두는 주인공을 보고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다 한다.(*276) 어쌔신(카신 코지)가 소환되면 단조는 자길 소환해 줘서 감사하고 어쌔신(후마 코타로)와 어쌔신(카신 코지)와 재회하게 해 준 은혜를 반드시 보답하겠다 한다.(*277)
→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 주인공에게 소환되면 처음부터 계속 충성을 다 하며 인연도가 올라가면 호칭은 맘대로 하라 한다.(*278)
→ 아쳐(토모에 고젠) : 주인공을 훌륭한 주군이라 평하며 요시나카님과 주인공이 만나면 부자처럼 친해졌을 것 같다고 한다.(*279) 이번 주군은 장수하기를 빈다.(*280)
→ 랜서(호죠인 인슌) : 심심하면 나오는 쓰다듬기를 이번엔 대머리에 구사한다. 주인공을 확 찔러버릴까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창술을 가르치고 있다.(*281)
→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 : 드물게도 평범하게 자신의 충절은 영겁인 것으로 생각해 달라 하고 끝난다.(*282)
→ 어쌔신(오사카베히메) : 주인공을 마스터쨩이라 부른다. 처음에는 히키코모리 짓 방해하지 말라 하다가 계속 간섭하는 주인공을 히키코모리 동지로 만들려 한다. 그러다 실패해서 결국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283)
→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1호기 : 주인공과는 어디까지나 임시 계약이라고 툴툴거리는데 계속 써 주다 보면 자신을 만죽시키기 위한 룰(자신의 용모를 바라봐라, 자신의 정비를 최우선적으로 해라, 꼬리털의 줄 거는 걸 정중하게 해라)을 이야기하다가 어느 사이엔가 오리지널 바토리 같은 말투를 하게 되고 주인공을 정식 마스터로 인정한다.(*284)
→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2호기 : 1호기가 아닌 자신을 고른 것을 보고 싸구려나 레트로한 게 좋냐고 빈정거린다. 그러다가 자신이 기계의 아름다움을 떠벌렸지만 주인공 더러 기계가 되라는 건 아니니 그대로 있어달라고 하더니 자신과 주인공의 다른 점이 친애의 패러미터로 작용한다며 부서질 때 까지 주인공을 만족시켜 준다 한다.(*285)
→ 랜서(나타) : 그냥 주인공이 좋다 한다. 평상시 같이 있고 싶어 하며 햇님 냄새가 난다 한다.(*286)
→ 캐스터(키르케) : 처음에는 주인공을 돼지로 만들어 버리려 한다. 그러다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신체가 소녀의 것임을 의식하며 테크닉은 자신 있는데... 같은 소리를 하다 오디세우스 때 처럼 주인공이 자신을 떠날까 봐 제발 버리지 말아 달라 부탁하며 어디든지 같이 가자 한다.(*287)
→ 캐스터(시바의 여왕) : 소환되면 돈 타령만 한다. 그러다 친해지면 마음의 인연은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진정한 보물이라며 주인공과 자신의 시간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거라 한다.(*288)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 자신이 칼데아에서 타관 사람처럼 느껴져서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다 하더니 얼마 안 가 적응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며 외롭지 않다 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다 힘들 적 항상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며 이번에는 자신이 주인공을 지탱하겠다 한다.(*289)
→ 랜서(에레슈키갈) :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 7장의 명계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자신이 저지른 빚을 주인공에게 은혜를 주는 것으로 갚고 대등한 관계가 되면 계약하겠다 한다.(*290)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끝나고 칼데아에 소환되게 되었는데 주인공을 진정한 친구로 여기며 자신이 싸움을 끝내면 주인공과 헤어지게 된다는 것에 딜레마를 느끼다 생각을 정리하고 싸움이 끝날 때 까지 전력으로 서포트한다 한다.(*291)
→ 아쳐(알테라 더 산'타') : 참전작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지라 자신이 벨버의 첨병인 것을 알지 못 해 자신을 우주 산 산타 정도로 받아들인다. 지구산 서번트가 아니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버려질까 걱정하나 기우였고 마침 산타화하면서 친밀도도 올라간지라 푹신푹신한 주인공이 언제까지나 크리스마스를 축복한다면 자신이 산타가 된 의미가 있다 한다.(*292)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 : 자신이 쓸만한 서번트라 여기는데 그럼에도 자길 중용해 주는 주인공을 보고 그가 그리는 그림이라 할 수 있는 앞으로의 여정에 흥미가 생긴다 한다.(*293)
→ 어쌔신(세미라미스) : 소환되면 생전 자신에게 깝치다 뒈졌거나 자신이 독살한 자들의 이야기를 하며 그놈들 꼴 당하기 싫으면 자기 말 잘 들으라고 하는데 매번 그랬듯 자신을 진심으로 위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더니 적당히 독 넣은 술을 줬니 그게 농담이니 하며 조심하며 살라고 이야기하는 정도의 사이가 된다.(*294) 어지간하면 마스터를 깔아 보는 세미라미스가 자기 속마음을 드러낸 건 주인공이 독에 죽지 않기에 독살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만용을 보이는 게 무구하고 그게 자기 취향이라 생각해서다.(*295)
→ 아쳐(아사가미 후지노) : 주인공을 평범한 인간일 적과 다름 없이 대하고 이것 저것 잘 챙겨준다. 자신이 있으면 주인공에게 위협은 다가오지 못 할 것이고 가끔 이름으로 불러달라 한다.(*296) 왜 자신이 서번트가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최종재림을 끝마치면 위험한 눈을 가진 자신을 받쳐주는 주인공의 존재가 있기에 그랬다고 여기며 뭔 사고를 터뜨릴 지 모를 자신도 칼데아에는 있어도 될 거라 한다.(*297)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에서의 고뇌와 인간관계, 활약 전반.
→ 네모는 시바가 노틸러스 호를 발견해 버린다는 이유로 단신으로 허수바다에 나왔다. 조금만 지체해도 그 자리에서 영기분해될 상황 속에서 누군가의 기억을 보게 된다. 근데 이게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본 실의의 정원의 내용이다. 그리고 이 기억이 나오고 곧바로 캐스터(멀린)이 악몽에 대한 이야기(네모의 계획이 성공해 봐야 주인공이 얻을 수 있는 건 악몽에서 1초 일찍 깨어나는 효과가 다다)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주인공이 이 시점에서도 실의의 정원의 내용을 악몽으로 꾸고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320)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정원이라는 단어를 또 언급되면서 사실상 확실시된다.
→ 프롤로그에서 피니스 칼데아의 시스템이 주인공을 감정하는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프롤로그에서는 '아나운스'라 표기된 시스템이 이번에는 칼데아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칼데아스의 정체를 생각했을 때 뭔가 떡밥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321)
→ 징글 아벨 뫼니에르로 위장한 라이더(네모)가 예정 외의 사태로 로마니 아키만과 만나서 이야기하게 되는데 네모는 자기도 모르게 로마니에게 2부의 이문대 이야기를 설명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선악 중 어느 쪽인가를 물었다. 이에 로마니는 인간 대 인간의 생존경쟁인 이상 절대적으로 옳은 순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정답으로 여겨선 안 된다 한다. 옳은 게 있다면 그건 '살아남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라 한다. 뒤집어 말하면 '그런 사람들이길 바란다'는 소망이다. 이를 들은 라이더(네모)는 로마니가 많은 것을 묵도해 온 자임을 느꼈고 이 인물 아래에서 1년 간 작전을 수행한다면 도랑이 넓어질 것 같다 한다.(*322)
어느 사이엔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랑 프리텐더(오베론)도 자리잡아서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패스로 의식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침입했다간 불꽃에 태워지고 촉수에 감겨 벌레에 물릴 거라 한다.(*324)
암굴왕이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링크 로스된 후 껍데기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에게 전언을 전하길 이제 폐기공은 안전해졌지만 혹시 모르니 열쇠를 애비게일에게 넘긴다 하며, 인리를 바로잡는 싸움에는 일곱 자리만 준비되었다 하곤(혹시 하나는 예외가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 혹시 옛 지옥의 문이 열린다면 마무리를 해 달라 한다. 아비게일은 그런 암굴왕의 여로가 하늘이 없어도 암흑의 별이 비추어 주기를 빈다.(*325)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한 명, 자신의 모든 것을 쓰면서 일면식도 없는 경쟁 상대를 먼저 보내버린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을 알고 있었다. 일전 문 캔서 코얀스카야가 퇴거하기 전 주인공에게 알려 준 건 보다임이 크립터로서 세운 전 인류 신화 계획에 보다임 본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328)
집합 무의식들은 그건 단 하나뿐인 착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또 다른 케이스인 로마니 아키만을 떠올린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문 캔서에게 벗어나는 방법이 아까부터 보이던 저 고리로 빠져나는 것임을 알고 다가간다. 그러자 집합 무의식들은 이 곳에는 주인공만 있으며 주인공을 긍정해줄 자가 없으며 주인공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는 지성을 가졌으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한다.(*329)
그 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나타난다. 사실 주인공도 인류 멸망 최종보스 결정전의 참가자로 카운트되고 있었고, 문 캔서들의 특권인 인연이 이어져 있는 서번트 한 기 소환도 가능했다. 그것에 다빈치가 불렸다. 칼데아의 기억은 없는 영령의 좌의 다빈치지만 그녀는 바로 상황을 이해하고 주인공을 긍정해 준다.(*330) 집합무의식들이 이야기하는 인간 중에서도 가장 미래에 있을 다빈치가 주인공의 죄, 공적, 용기를 응원하게 되어 집합무의식들은 힘을 잃었다. 마지막까지 아키타입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자 주인공은 집합무의식들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 이번엔 자신들이 이겼다고 결론 내려 숨통을 끊는다. 동시에 아키타입이 담긴 로켓이 우주로 향한다. 주인공은 아키타입에게 잘 잤냐며 반갑다 한다.(*331)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주인공이 아틀란티스와 올림포스에서 겪은 이별로 생긴 상처를 오히려 버팀목으로 삼는 것 같으며 그 아슬아슬한 밸런스가 서번트들이 도와주는 걸로 안정되고 성립되는 것 같다 한다.(*332)
→ 남극의 피니스 칼데아를 몰살한 이문대의 캐스터(아나스타샤)와 똑같이 생긴 범인류사의 아나스타샤에게 무서움을 느끼지만 죄를 뒤집어씌울 마음은 없으며 그건 그 이문대의 황녀에게도 실례되는 짓이라 한다.(*333)
→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주인공이 힘든 걸 극복한 시점은 2부 후반이며 그래서 2부 5장 이후를 다루는 2부 후반 오프닝에서는 늠름한 표정으로 나오라고 부탁했다 한다.(*334)
→ 산타 영기 애비게일 윌리엄스의 발렌타인 초코 전달 이벤트에서 애비게일이 말하길 주인공의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마음은 거의 어렴풋해진 상태로 기억해내는 것도 괴롭다 한다.(*335)
→ 캐스터(아나스타샤) : 처음엔 인간불신 때문에 주인공을 자기 방 근처로 다가오지도 말라고 하다가 점차 풀어져서 최종적으로는 1인칭을 私로 바꾸고 더 이상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으니 항상 옆에 있어달라 한다.(*336)
→ 캐스터(아비케브론) : 소환되면 처음에는 작업하느라 바쁘니 말 걸지 말라 했으나 점차 일하면서 말은 해도 좋고, 다음에는 일 쉴 테니 대화하자 하고, 더욱 가면 아비케브론 쪽에서 대화를 걸다가 최종적으론 주인공을 자신의 비원을 이해해 준 유일한 인간으로 자신에게 있어 유일한 벗이라 한다.(*337)
→ 버서커(아탈란테 얼터) : 가까이 오면 물어버릴 거라며 거부하다가 나중에는 주인공을 눈부신 양지나 빛으로 여겨 주인공의 냄새가 나는 한 전력으로 싸워 준다 한다.(*338)
→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 무고의 괴물 랭크 EX는 폼이 아닌지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어서 인연 레벨을 올려도 딱히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드문 케이스다. 자신의 무고의 괴물 관련 이야기만 한다.(*339) 대신 이문대 러시아에서 나오는 맨정신을 갖고 있는 살리에리는 주인공이 통곡외장이 멋지다고 하자 좋아하는 등 서로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340)
→ 라이더(이반 뇌제) : 소환된 후 섀도우 보더를 마구간이라 깠다가 사과한다. 범인류사의 자신 역시 미쳐 있었다는 걸 듣고 그래도 자신보다는 구원이 있었다 평한다. 주인공을 권족에 넣고 싶어하지만 그걸 거부하는 주인공을 그것으로 좋다고 받아들인다.(*341)
→ 라이더(아킬레우스) : 주인공과 상성이 아주 잘 맞아서 주인공을 위해서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니, 생전 사후를 합쳐서 이렇게나 등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자는 주인공이 처음이니 한다.(*342)
→ 캐스터(지크) : 처음에는 자신은 조각상 같은 거라 하고 싶은 말 다 던져도 된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고민을 들어주겠다거나 하다가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 영기재림을 완료하면 자신을 여기까지 키워 준 마스터가 있는 자신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자일 거라고 한다.(*343)(*344)
→ 어쌔신(오카다 이조) : 살인마인 자신에게 편견 없이 대해주는 주인공을 보고 갈등하다 살인마인 자신이 주인공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누군가를 죽이는 일 뿐이라며 우울해 한다.(*345)
→ 오키타 소우지 얼터 : 소환되면 처음에는 자신이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존재니 가까이 하지 말라 하나 주인공에게 그런 말이 먹힐 리가 없었고 결국 인연 레벨이 오르면 자기 영기가 박살나더라도 주인공과 주인공이 있는 세계를 지키겠다 한다.(*346)
→ 라이더(사카모토 료마) : 주인공이 자신조차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통솔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걸 자랑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있는 걸 보고 보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라고 충고한다.(*347) 료마의 보구로 나오는 오료는 처음에는 주인공 더러 만지면 먹어버린다며 짜증내나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시한다.(*348)
→ 아쳐(나폴레옹) : 주인공을 프랑스 식으로 주인을 의미하는 maître라 부르며 자신이 특수한 영령이 된 이유를 알려준다. 그렇게 타의에 의해 이런 존재가 되었지만 그걸 거부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 거라 결심했다는 각오를 밝힌다. 아무튼 주인공과 같이 새롭고 누구나 소망하는 영광의 전설을 만들자 한다.(*349)
→ 세이버(시구르드) : 처음엔 성격 상 거리를 두지만 점점 주인공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다가 자신의 몸과 검을 원하는 대로 쓰라 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 한다.(*350)
→ 발키리들 : 칼데아에 소환되는 발키리들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특별시 하도록 오딘의 명령이 입력되어 있다. 이는 뭔가 높으신 분들의 사정이 있고 발키리들은 이유 없이 호의를 보이는 자신들이 신경쓰이지 않냐고 주인공에게 조심스럽게 말하나 주인공은 함께 싸워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신경 안 쓴다. 어른의 사정은 정확히 안 밝혀졌고 썰을 풀기를 라그나로크처럼 종말의 날이 올 거고 그럼 그 때 주인공을 발할라의 전사로 취급에 혼을 가져 갈 예정이라는 투로 이야기하다 회로에 노이즈가 어쩌구 하며 말을 멈춘다.(*351)(*352)
→ 얼터 에고(시토나이) 보통 타 작품의 인간들이 의사 서번트라는 형태로 불리면 인간일 적의 관계에 대해서 크게 티를 안 내는 편인데 시토나이는 그 부분이 비교적 적극적이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아는 사람 찾는 것 좀 도와달라 한다.(*353)
→ 랜서(진양옥) : 기본적으로 주군에게 충직하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충실하다. 인연이 올라가면 가족과 황제 이외에 이렇게 충의를 바치고 싶은 사람을 처음이라며 죽음이 두 사람을 분단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드립을 친다.(*354)
→ 세이버(난릉왕) : 주인공에게 아주 충실하게 굴며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니 자신의 충의와 사랑을 확인해 달라 하니 주인공의 애정 온정 모정에 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거라니 한다.(*355)
→ 버서커(항우) : 이문대 중국에서 조우한 영향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몸은 이문대 중국의 구체고 정신은 범인류사의 자신인 상태로 소환되는데 이것이 흥미롭다고 한다. 그리고 칼데아의 특성 상 미래예지가 저해되어 생긴 감정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짊어진 주인공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기능을 동원하겠다 한다.(*356)
→ 어쌔신(우미인) : 아쿠타 히나코의 기억을 갖고 있기에 하필이면 너한테 소환됬냐고 툴툴거린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다른 인간들과 달리 자신을 기피하고 혐오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칼데아가 자신의 안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받아들인다. 그렇게 주인공을 임종의 순간까지 함께해 준다 한다.(*357)(*358)
→ 룰러(시황제) : 이문대 중국에서 이미 호감도를 MAX 찍고 온 지라 처음부터 자기를 현계시키기 위해 마력을 공급하는 주인공의 자세가 충의의 귀감이라 한다거나(*359) 주인공의 생일을 진나라의 새로움 경축일로 하겠다니 한다.(*360)
→ 라이더(적토마) : 주인을 고르는 게 까다로운 자신이 주인공을 인정했다 한다.(*361)
→ 세이버(베니엔마) : 오니인 자신을 과거 자신을 도와 준 할아버지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 준 것을 감사한다며 나중에 죽어서 혹 지옥행 한다면 법정을 엎어준다 한다.(*362)
→ 늙은 어쌔신 이서문 : 이렇게 같이 싸운 건 주인공이 처음이라며 적을 이기는 것이 자신이 신뢰를 보여 줄 최선의 방법이라 한다. 이문대 중국을 거쳤다면 시황제를 자신이 섬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리 많은 돈을 갖다 바쳐도 주인공 외에 다른 사람을 섬길 생각은 없다 한다. 덤으로 주인공이 위태로워 보인다 한다.(*363)
→ 캐스터(미유 에델펠트) : 처음에는 마스터 저거 페도 아니냐고 어려워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아는 사람과 닮아서 기묘한 친밀감이 느껴진다 하며 인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 이리야와 같다며 자신의 힘을 맡기기로 한다.(*364)
→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 : 시키부가 소환되면 칼데아에 도서관을 차리는데 주인공이 겪은 이야기들은 그녀의 도서관에 신작으로 전시된다. 그래서 주인공을 선생님이라 부른다.(*365)
→ 얼터 에고(킹 프로티아) : 부모였던 BB와 달리 주인공이 진심으로 자신에게 상냥함을 주는 걸 보고 사랑을 갈구한다.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는지 갈애로 미쳐 날뛰지는 않고 주인공을 독점할 수 없는 게 슬프지만 괴롭진 않고 자기 마음 속에선 꿈이 이루어졌다고 한다.(*366)
→ 어쌔신(카마) : 재림 상태에 따라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기본 상태에서는 왜 자기를 신경 써 주는지 이해를 못 한다.(*367) 1차 재림 시 자기 자신에 대해 썰을 풀면서 왜 자신의 모티베이션이 0인지 떠들더가 여전히 자신에게 신경을 쓰는 주인공을 의아하게 여기며 평소의 관계로 돌아가겠다며 사랑의 화살을 쏘려 든다.(*368) 3차 영기재림 시 어느 정도 마음을 열게 되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절망한 자신을 주인공이라면 다시 일깨워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감을 품는다.(*369) 최종 재림을 하면 사랑의 신의 진심을 드러내 주인공을 자기 사랑에 빠져들게 하려 한다.(*370)
→ 어쌔신(그레이) : 처음에는 자기 얼굴이 싫다고 하다가 적응이 되었는지 익숙하지는 않지만 싫지 알게 되었다며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처럼 주인공이 있어 줘서 기쁘다 한다.(*371)
→ 룰러(아스트라이아) : 처음에는 마스터의 죄를 천칭으로 간파해 마탄을 쏴 준다 하나 지내다 보니 자신의 천칭이 상대를 가늠하는 것에 비해 주인공은 평범함으로 상대를 돌이켜보게 만든다며 호감을 갖고, 주인공을 상대로 재정하는 건 그만두고 놔 주지 않을 거라 한다.(*372)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제자라는 왜곡된 기억을 가진 것으로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그 기억이 잘못되었음을 알고도 제자 취급한다.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왠지 과거인지 미래인지 다른 세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주인공이 자기 제자였던 적이 있다면서 제자라 부른다. 자기가 좋아하는 자를 괴롭히는 취향임을 알기에 일부러 겁 줘서 주인공을 떼어놓으려고 하지만 그런 게 통할 상대가 아닌지라 결국 마음을 열게 된다.(*373) 한편 일족들에 의해 멋대로 로드가 되었기에 자기처럼 반 강제로 세계 최후의 마스터가 된 주인공에게 동정을 갖고 있다. 마스터의 고난에 유열을 느끼지만 여차할 때면 사마의와 능력과 함께 강력한 아군이 되어 준다.(*374)
→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 : 주인공이 이런 거지같은 직장에서 낙관적인건지 참을성이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잘도 한다며 모든 게 끝나면 자기 집에 놀러오라 한다.(*375)
→ 아쳐(윌리엄 텔) : 주인공이 자신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싸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잘 부탁한다 한다.(*376)
→ 세이버(락슈미 바이) : 불행의 여신 때문에 치명적인 실패를 불러일으키는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한다. 그러던 말던 열심히 굴려주면 여왕으로선 리소스 낭비로 보이는지라 화가 나지만 개인으로서는 매우 감사하며 자기는 행운아라 한다.(*377)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 의술의 발전과 치료가 우선이라며 환자를 데려오라고 닥달하는데 이러저러해서 환자를 잔득 구해오면 좋은 후원자이자 귀중한 이해자라 하며 주인공을 위해 완전판 소생약을 만들고 싶다 한다.(*378)
→ 아쳐(아슈와타마) : 무서운 것에 내성이 생겨서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주인공을 특이하게 보다가 자신의 분노를 삼키고 받아들이는 걸 보고 같이 불합리함에 화 내자 한다. 그리고 생전에는 긍지를 내다버렸지만 주인공은 올바르게 지키고 싸워 나가겠다 한다.(*379)
→ 아르주나 얼터 : 인격이 없을 때는 주인공의 선성에 보답이 없는데 그럼에도 고통과 슬픔을 끌어앉고 앞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아름답다 한다.(*380) 인격이 돌아오면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광체를 보았고 인간 아르주나로 존재한다는 증거로 욕망과 싸움에의 경계심을 느슨하게 하고 싶다 한다.(*381) 이 두 발언의 의미는 거의 같다. 번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인간의 업의 장점을 인격이 없을 때는 어렴풋이 이해하고 인격이 생기면 피부로 느낀다는 차이다.(*382)
→ 랜서(나가오 카케토라) : 주인공의 지시가 속시원한 것이 사람이 아닌 성분이 섞인 상태인 지금의 자신에게 모 씨들 생각케 한다며 자기 전부를 맡긴다 한다.(*383)
→ 버서커(모리 나가요시) : 주인공이 당주 노부나가와 전하 히데요시와 비슷하거나 더 섬기기 좋다 한다.(*384)
→ 어벤저(오다 노부나가) : 노부나가의 가능성의 집합체라 영기재림할 적 마다 다른 존재가 불려나온다. 영기재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시한 이야기 하면 칼빵 놓는다고 하다가 왠지 주인공을 귀여워하게 된다.(*385) 2차 영기재림 상태에서는 주인공도 자기를 얼간이라 깔보냐 하면서 중요한 건 자신을 깔보지 않는 거라 하는데 아무튼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얼간이라며 얼결에 후계자가 된 자신과 달리 사람의 소망 그 자체인 주인공을 동료로 받아들인다.(*386) 3차 영기재림 상태에서는 영기가 불안정한 자신이 서번트로 있는 건 주인공이 쐐기가 되어 가능한 거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러더니 잡아먹을까 말까 거리다 주인공의 마음씨의 모양이 올바른 사람 그 자체라며 계속 지켜보겠다 한다.(*387)
→ 세이버(이아손) : 왜 소환되었냐며 궁시렁 거리다 지휘관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자신의 논지를 설파한다.(*388)
→ 랜서(가레스) : 자신이 랜슬롯의 손에 죽은 일은 변하지 않지만 그 일로 후회하지 않는다며 창을 다루던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되었으니 전력으로 싸우겠다 한다.(*389)
→ 아쳐(파리스) : 미숙하고 약한 자신을 상대해 줘서 고맙다 하며 좋아하니 쭉 곁에 둬 달라 한다.(*390)
→ 캐스터(진궁) : 처음에는 주인공이 매일 싸우는 걸 보고 호전적인 사람이라 판단하나 시간이 지나면 늘 이김에도 싸움을 꺼리는 자임을 알고 자신이 섬기기에 너무 훌륭하다 한다. 이후 정이 깊어지면 이별의 순간이 괴로우니 자신을 도구처럼 대해 달라고 부탁한다.(*391)
→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 처음에는 빈정거리며 참견하지 말라 하다가 크루의 일원으로 해주겠다니 동포라니 자신과 목숨을 공유하니 뭐든 말해보라니... 점점 호의적으로 변한다.(*392)
→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 : 전투에 도움이 안 되니 주로 메이드 마냥 이것 저것 해 주다가 주인공은 자신이 사라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분함을 느낀다.(*393)
→ 버서커(살로메) : 되도록 목을 받아가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인내심이 다 하면 뜯어갈 거라 한다.(*394)
→ 아쳐(캘러미티 제인) : 재앙 소리만 듣다가 이렇게 소중히 여겨진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주인공의 적의 재앙이 될 것을 맹세한다.(*395)
→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 영기재림을 할 때마다 다른 면모가 나온다. 영기재림을 하지 않은 아스타레트인 상태라면 주인공에게 검을 가르친다.(*396) 1차 영기재림을 한 S 이슈타르 상태라면 칼데아가 여러 모로 마음에 든다며 영구취직 하려 한다.(*397) 3차 영기재림을 한 이슈타르 아스타레트 상태에서는 처음에는 주인공을 거부하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하게 된다.(*398)
→ 세이버(아스톨포) : 지금의 자신에게 있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왕과 같다며 충성과 애정을 바치겠다 한다.(*399)
→ 아쳐(초인 오리온) : 처음에는 자기 때문에 아르테미스의 질투를 받을 수 있다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르테미스랑 같이 서번트와 마스터로서의 건전한 교제를 시작하자 한다.(*400)
→ 라이더(에우로페) : 자신이 전투력이 없는 건 알고 있고 서번트가 되어서도 제우스의 가호를 받는 건 범인류사와 주인공을 지키라는 의사라 받아들인다.(*401)
→ 라이더(만드리카르도) :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마음을 여는 걸 거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은 처음이라 한다. 자기 성격 상 주종관계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잘 부탁한다고 한다.(*402)
→ 포리너(양귀비) :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원한 적 없는 힘과 입장을 받은 것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그것을 저주로 여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403) 포리너로서 외신과 연결되면 전혀 말이 안 통하면서 높은 지능으로 그걸 숨기는 버서커(키요히메)나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같은 부류가 된다.(*404) 속으로는 멋대로 마스터를 천자로 정의하고 그 천자가 자신에게 명령을 내린다는 망상을 바탕으로 움직였다. 천자를 외신보다 상위 존재로 취급하면서 정작 천자의 메시지(망상)는 외신이 좋아할 법한 것으로 해석한다.(*405) 천자님의 명령(망상)만 있으면 령주에도 저항할 수 있다.(*406)
→ 세이버(디오스쿠로이) : 카스토르 쪽이 온갖 불평불만을 내밷다가 겨우 이야기가 통해서 축복을 내려준다 한다.(*407)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 : 통상 소환때와 별 다를 것 없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자식이자 로마라 한다. 신의 입장에서 이것이 사람의 낭만이고 이렇게 계승되어 간다며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한다.(*408)
→ 포리너(보이저)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가장 소중한 기억이자 친구이며 그렇게 생각하면 언제나 웃을 수 있다 한다.(*409)
→ 버서커(귀녀 코요) : 처음에는 속으로 주인공을 가신으로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부하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410)
→ 랜서(우츠미 에리세) : 처음에는 주인공이 마술사 답지 않은게 금방 죽을 거라고 내려보다가 주인공의 사명을 듣고 몰랐다며 부끄러워한다. 주인공은 영웅도 마술사도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이라 한다.(*411)
→ 아쳐(오다 노부카츠) : 처음에는 무능한 자신에게 신경쓰지 말라 하다가 자기 같은 걸 쓰는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서 누나를 떠올리더니 여기까지 자신을 신경써 준 사람은 주인공이 처음이라며 제대로 해 보겠다 한다.(*412)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 못 믿을 스파이 같은 놈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신선조로서의 진심을 아무에게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의 진심으로 삼았기에 주인공에게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 자유의 진심에 따라 주인공이 주인공인 한 돕겠다 한다.(*413) 최종 영기재림을 마치면 자신의 검을 맡기겠다 한다.(*414)
→ 룰러(히미코) : 연애에 관한 예언을 안 내려주는 별자리를 본뜨는 구원경에 대해 툴툴거리다가 그럼 주인공과 사귀면 되겠다는 몇 차원 건너 뛴 것 같은 결론을 낸다.(*415)
→ 라이더(네모)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소환된 서번트 출신으로 2부 4.5장에서 계약이 양도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소환되었으면서 왠지 주인공과 상성이 비상하게 좋다. 주인공이 의욕이 있어서 보기 좋고(*416) 네모즈를 버려야 할 상황에서 령주로 구해주는 걸 보고 감사해하며(*417) 최악의 상황에서 동료와 함께 극복해 온 주인공의 정신을 낙천적이라 한 것을 사과하면서(*418) 위험이 보이면 원인을 덮는 대신 열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임을 이해하고 후회할 건덕지를 남기기 싫으며 나중에 책임을 전가하는 헛짓은 하기 싫기에 공정한 결투로 해결 보자 한다.(*419) 페베히지 사실 자기는 결론을 내리지 못 했었다며 그 수고를 주인공이 대신 해 줬다고 사과하며 고맙다 한다.(*420) 결국 이러저러해서 주인공의 방식에 완전히 익숙해진다.(*421)
→ 포리너(반 고흐) : 가능하면 주인공의 곁에서 영기가 다 할 때까지 계속 해매고 싶다 한다.(*422)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 : 소환되면 성실하게 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딘가 맛이 간 것 같기도 하다. 5.5장을 클리어하면 자신이 이성의 신의 수하일 적 기억이 다 있다고 실토한 후 자신은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된 존재라 이성의 신과 더 이상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 수작을 부릴 생각은 없고 못 믿겠으면 자기 목을 치라 한다. 믿어준다면 지옥 끝까지 함께 해 달라 한다.(*423)
→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 : 재미없는 남자인 자신과 끈질기게 같이 있어 주는 주인공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대의 경의를 갖고 응하겠다며 자신이란 칼날을 마음껏 쓰라 한다.(*424)
→ 세이버(이부키도지) : 신의 면모가 반절 있는 제1재림 상태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기 애완동물처럼 여긴다. 아직 감미를 모르는 상태의 육체라 주인공을 부술 생각은 없다며 그런 걸 원하면 자신을 재림시켜 보라 한다.(*425) 현대에 물들어버린 제2,3재림 상태가 되면 인리수복을 일종의 여행으로 여긴다. 그러다 자신은 뱀신이라 주인공을 삼켜버리고 싶어 하지만 가능하면 자취를 바라봐주는 것으로 만족하겠다 한다.(*426)
→ 세이버(카르나) : 주인공에게 그거 산타가 할 짓이 아니라고 충고를 듣는다.(*427)
→ 랜서(브리트라) : 왜 자기가 주인공을 위해서 일해야 하냐며 툴툴거린다. 그러다 주인공의 행위를 지켜보는 건 나쁘지 않다 하더니 자신같은 것을 사역하려는 집착이 마음에 들었다며 도저히 어쩔 수 없으면 힘을 빌려줄 테니 헛되이 하지 말라 한다.(*428) 주인공이 자신을 키우는 건 파멸욕구냐고 빈정거리다 무언가를 믿고 있기에 한다는 것은 안다며 그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마에게 잡혀 먹힐테니 후회하지 말도록 발버둥치라 한다.(*429)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 : 전국시대 출신으로서 세상은 난세와 태평성대가 되풀이되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눈을 보고 주인공 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자가 늘어난 세계라면 태평성대가 계속 될 거 같다 한다.(*430)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이라는 좋은 제자가 생겨서 의사 서번트로서 애매하기 그지없는 자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한다.(*431)
→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 겐지 살육모드인 제1재림 상태에서는 비뚤어진 자, 뒤틀린 자, 성대한 자를 겐지로 규정하고 주인공 주변의 그란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 한다.(*432) 몸을 빼앗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의 면모가 조금 떠오른 제3재림 상태에서는 카게키요에 의해 자신은 겐지를 증오하는 자가 되었지만 우시와카마루로서 겐지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을 생각하며 함께 싸운 것도 자신이니 주인공이 기억해 줬으면 한다.(*433)
→ 어쌔신(키이치 호겐) : 주인공이 자신을 데리고 다니면서 기세가 꺾이지 않고 천연덕스래 있는 걸 보고 근성이 좋다 한다. 신 비슷한 존재로서 주인공이라는 생물에게 흥미를 갖게 되어 양자로 들이니 신부로 삼겠니 한다.(*434)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 주인공이 세계를 구한 후에 강한 척이라도 상관 없으니 자신에게 미소를 보여준다면 만족할 거라 한다.(*435) 자신처럼 멸시받던 자를 소중히 해 주는 주인공을 굉장한 선인이거나 궁극의 범인으로 인정한다 하며 목숨과 월급이 계속되는 한 주인공의 수호천사 직무를 수행하겠다 한다.(*436)
→ 버서커(갈라테아) : 주인공과 마음이 맞으며 이를 자신과 같은 방향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한다. 주인공도 언젠가 자신처럼 진실된 사랑에 다다를 수 있을 거라 한다. 그게 생명 없는 것이라 해도 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을 것이며 그 분에게 인사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437)
→ 세이버(자크 드 몰레) : 주인공이 가는 순례의 여행길을 지켜 주겠다 하며 신이 맡긴 돈의 힘을 보여 준다 한다.(*438)
→ 캐스터(미스 크레인) : 자기가 만든 옷이 잘 어울린다며 패션쇼를 벌이고 싶다니 단순한 은혜 갚는 학으로서가 아닌 개인적인 소원으로서 주인공과 칼데아의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니 한다. 언젠간 이별하겠지만 자기가 만든 옷이 남을 거라 한다.(*439)
→ 버서커(모르간) : 주인공을 남편/아내로 인식하고 이것 저것 급발진한다.(*440)
→ 세이버(바게스트) : 주인공이 생각보다 단련했다면서 더 강해지라 한 후 자신의 역린인 머리의 뿔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뿔이 부러져서 자신이 폭주하면 주인공의 손으로 끝내달라 한다.(*441)(*442)
→ 아쳐(바반 시) : 인연을 부정하고 예장이 촌스럽니 뭐다 하다가 인연이 있다는 걸 긍정하고 자기랑 이렇게까지 어울려주는 걸 보면 공포 내성이 강하다며 앞으로 싫다고 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잔뜩 만들어준다 한다.(*443)
→ 랜서(멜뤼진) : 인간의 장점은 가족 이외의 생물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거라며 그 장점을 살려 자신에게 해 달라 하거나, 전투로 칭찬받는 것보다 함께 있으며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하는 게 더 기쁘다 한다. 용이니까 밤에는 체온이 그리워진다고도 한다.(*444)(*445) 주인공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을 유일무일한 것으로 다루고 생각해주길 바란다.(*446) 주인공이 자기를 늠름한 자로 본다는 걸 듣고 자기를 평하길 고독에 약하고 자신이 없고 주인공의 얼굴을 하루 24시간 보고 싶고 방치당하면 칼데아를 불태워버리고 싶어하지만 자신이 주인공이 자랑스럽게 여 기는 서번트니까 꾹 참고 주인공의 첫 번째로 계속 존재하겠다 한다.(*447)
→ 랜서(퍼시벌) : 언젠가 위대한 걸물로 거듭날 젊은이를 지키고 무사히 키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 특히 연하의 인물이나 후배, 더 나가서 마스터도 잘 보살펴준다.(*448)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 : 1재림일 경우 주인공을 타락시킬 간을 보다가 몇 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을 아군이 되서 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며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극상의 엔터테이먼트니 주인공이 꺾일 때 까지 온 힘을 다해 역 봉사 하겠다 한다.(*449) 제3재림일 경우 주인공이 자신에게 보내오는 신뢰가 진짜라고 인정하고 병기 말고도 장난감으로 삼고 싶은 어리석인 인류 중에서도 훨씬 어리석은 자라 하며 놓치지 않겠다 한다.(*450)
→ 라이더(하베트롯) : 주인공의 성별이 남성이면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맺어주고 싶어 하는데 잘 안 된다. 하베트롯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하자 찬스가 방문 할 때까지 서포트 해 주겠다 한다.(*451)(*452) 성별이 여성이면 주인공도 신부가 된다는 행복한 결말이 올 거라 하며 치수를 잰다던가 화장품을 준다던가 챙겨 준다.(*453)(*454)(*455)
→ 아쳐(제노비아) : 주인공의 눈은 치욕의 사슬에 묶인 자신을 보고도 자신의 승리와 강함을 믿어준다며 그렇기에 자신은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어떤 고결함이나 위험보다도 그 눈을 얻기 힘들 거라 한다. 좋은 마스터를 만났다며 자신을 여왕이 아닌 단순한 제노비아라 불러 달라 한다.(*456) 주인공을 칼데아의 아우구스투스로 여긴다.(*457)
→ 포리너(자크 드 몰레) : 주인공이 최고의 담보라 하며 누구에게 못 돌려받지 않도록 조심하라 한다.(*458)
→ 란마루 X : 처음에는 주인공이 주인이라고 해도 절도를 지켜야 하니 뭐니 하다가 인연이 깊어지면 오른쪽 눈을 보여주고 평생의 주인으로 삼게 된다.(*459)
→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 : 인연 레벨이 오르면 주인공에게 비밀의 오쿠니 가부키를 보여준다는데 그런 건 됐고 얘기나 하자는 주인공 때문에 불발되고 대신 아침까지 안 돌려보내드린다 한다.(*460)
→ 라이더(태공망) : 비스트(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하늘로 발사되는 게 기대된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것 같다 한다.(*461)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 마스터를 애마라고 인식하며(*462) 인리를 되찾을 그날까지 함께 있겠다 한다.(*463)
→ 프리덴터(헤파이스티온) : 인연이 올라갈 때 마다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다 주인공의 각오를 잘 봤고 함께라면 배신자들을 패 버리는게 재밌을 것 같다며 같이 오라 한다.(*464)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 바제트의 면모가 떠오른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적성이 있었을 뿐인 모집인원이면서 제구실을 할 때 가지 고생과 노력과 만남이 있었으리라 하며 인간으로서 존경한다 한다.(*465) 마스터 경험자라는 의미에서 자기가 주인공의 대선배라고도 한다.(*466) 마난난의 면모가 떠오른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일찍이 자신을 찾아온 자들과 필적하는 용사일지도 모르겠는데 의사 서번트로 불려 와서 뭔가 선물해 줄 것이 없어서 곤란하다 한다. 그런 거 필요 없고 같이 싸워 주는 걸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욕심이 없는 건지 터무니없이 탐욕스러운 건지 잘 모르겠다 하며 주인공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 한다.(*467)
→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 : 무리의 리더인 제1~2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천성적인 인기인이라며 본받아서 인심을 장악해 동료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힘내겠다 한다.(*468) 대통령이 된 제3재림일 때는 세계를 뒤찾으려 하는 주인공을 도와주고 싶어 하며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건 마스터가 키워줘서라 생각해 대통령 임기 동안 마스터를 위해 힘내겠다 한다.(*469)(*470)
→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 : 주인공은 살아 있으니 그게 자기들이 지켜야 하는 최대의 이유라 하며 인리를 지키고 역사를 개척하는 것은 늘 주인공이여야 하니 목숨을 걸겠다 한다. 좋아하는 인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는 의미라 한다.(*471)
→ 세이버(샤를마뉴) : 칼데아는 멋진 거 투성이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건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서서 앞을 볼 수 있는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라 한다.(*472)
→ 세이버(롤랑) : 주인공에게 밥을 쏜다거나(900QP까지)(*473) 데이트를 하러 가자거나 하다가(*474) 과거 자신이 용기가 모자라서 실수를 했지만 지금이라면 모자란 용기를 주인공으로 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다.(*475)
→ 버서커(크림힐트) : 통상시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 대해 일절 관심을 안 보여주지만 2부 6.5장을 클리어하면 거기서 있었던 로그를 확인하곤 주인공 덕에 세이버(지크프리트)에게 기쁜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어다까지나 따라가겠다 한다.(*476)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자기가 수식 생각하는 걸 방해한다고 하다가 자기가 계속 선한 자로 있도록 도와달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제임스 모리어티가 듣던 만큼 나쁜 자가 아니라는 광고를 해 달라는 것이다.(*477)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의 용무를 거절하다가 듣더니 기가 막힐 정도로 재미가 없다 하며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며 배우고 움직이라 한다.(*478)
→ 랜서(돈 키호테) : 고작 노인이 칼데아에서 어슬렁거려도 되나 하다 자기와 여기까지 싸워 줬으니 목숨을 바치겠다 하다가 산쵸한테 한 소리 듣고 반만 바친다 한다.(*479)
→ 캐스터(장각) : 어떻게든 노란 것을 입히려고 노력하며(*480)(*481) 대현량사로서 부적 태운 물을 츄라이 츄라이 하는데 왜 그런 게 있으면서 병으로 죽었냐는 말을 듣고 할 말이 없다 한다.(*482)
→ 라이더(쿄쿠테이 바킨) : 후회뿐인 생애를 함께 받아 준다면 주인공에게 온 정신을 다해 임하겠다 한다.(*483)
→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 : 주인공을 존경한다 한다.(*484)
→ 얼터 에고(서복) : 주인공을 철저하게 무시하다 포기하곤 2020년 여름 이벤트 때 소동을 용서해 주겠다 하며 마사지를 하라 한다.(*485) 칼데아에 합류하기 전인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복을 서복쨩이라 부른다. 그 발음이 뭔가 착 감기는 것 같다 하면서도 일단 님으로 부르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선배라 부르라 하다가 더 있으면 그냥 쨩이라 불러도 별 말 안 한다.(*486)
→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 : 자기를 주인공의 여동생인 걸로 쳐 달라 한다.(*487)
→ 룰러(이요) : 주인공을 미래로 이끌기 위해 자신이 암흑에서 태어난 것 같다 한다. 자신은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달빛 같은 존재로 주인공을 비추며 저 너머까지 영혼으로서 함께 하겠다 한다.(*488)(*489)
→ 버서커(센노 리큐) : 주인공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자연체라 한다. 그 정성에 진심으로 감복해서 제자기 되고 싶니 한다.(*490)
→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 주인공이 너무 순수한데 싸움에서 언젠가 그 순수함에 찌부러질지 모른다며 그 때는 자길 의지하라 한다. 어떤 흐름에 휘말려도 자신들이 길을 열겠으니 앞날의 길로 가 달라 한다.(*491) 주인공 덕에 옳고 그름이 아닌 자신의 진심대로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다.(*492)
→ 코마히메 : 자신이 덧없게 느껴지는 가날픈 미소녀니 자꾸 처다보지 마라 한다. 그러다가 이런 즐겁고 행복하고 평범한 나날을 보낼 수 있나니 자긴 복 받은 것 같다며 계속 자길 곁에 둬 달라며 당신(あなた様)이라 부른다.(*493)
→ 어쌔신(호연작) : 주인공의 채찍이 되어 섬기게 된 걸 다행이라 하며 앞으로도 자기를 칭찬해 달라 한다.(*494) 마스터 너무 좋아 상태로 마스터가 자길 매도하면 소멸할 거라 한다. 타인에게 매도당하는 것 보다 마스터에게 매도당하는 게 더 싫어졌다 한다.(*495)
→ 라이더(황비호): 주인공이 좋은 왕이라 한다. 무인으로서 길을 잘못 든 왕을 섬겨야 할 때도 있지만 그렇기에 주인공이 좋은 왕이라 다행이라 생각한다.(*496)
→ 랜서(브리토마트) : 자기가 요정여왕 이외의 분을 섬기게 될 줄 몰랐다 한다. 아버지가 인간이니 자기의 반은 주인공과 같은 인간이라며 허물없이 브리토마트라고 불러도 된다 한다. 주인공이라면 자기가 누구건 이름을 친근하게 부를 거라 하며 두근거리던 자기가 바보 같다 한다. 그래도 일시적이나마 그런 주인공의 창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한다.(*497)
→ 니토크리스 얼터 : 주인공이 굉장한 존재인 자신에게 계속 다가서려 하는 걸 보고 불손하지만 불경하다고 하지 않겠다며 말을 들어준다.(*498)
→ 어쌔신(테스카틀리포카) : 비지니스 모드인 제1재림일 때는 이문대 남미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부여한 시련은 아직 유효하다 한다.(*499) 전사 타령하는 제2재림일 때는 우수한 전사일수록 빨리 죽는 법이라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끈질기게 살아남으니 그것도 힘이라며 불만은 없다 한다.(*500) 자신의 복장 중에서 현대풍의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주인공과의 첫 대면에서 정하고 와 준건 그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정한 거라 한다.(*501)
→ 프리텐더(틀랄록) :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재보라면 얼마든지 준다 한다.(*502) 최고위의 신관에게만 공개했던 복장을 보여준다.(*503) 자기 자신에 대해 매사 감동해 달라 한다.(*504) 그 쪽 말로 신관을 뭐라 부르냐 물으면 싸움에 도움 안 된다며 대답하지 않는다 하다가 슬쩍 틀라마카스키라 알려준다.(*505) 좋아하는 걸 물으면 이미 손에 넣었다 하며 싫어하는 건 지금 여기에 끼어드는 방해꾼이라 한다.(*506)
→ 룰러(요한나) : 제1~2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인생을 언제까지나 축복하겠다 한다.(*507)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즐겁고 기쁘다 한다.(*508) 살아 있다는 게 즐겁고 멋지다며 주인공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한 언제까지 함께 있을 거라 한다.(*509)
→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 자신이 더 커져서 사람의 말도 잘 못 하게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주인공을 계속 지키고 싶다 한다.(*510) 주인공의 손을 잡고 슬프지만 자랑스럽다 하며 언젠가 떠나는 날이 와도 울거나 멀어지지 말고 이 기억을 잊지 말아달라 한다.(*511)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주인공이 너무 무방비하다며 유혹하는 건가 한다.(*512) 자신을 이렇게 짐승 그대로 키워 준 주인공이 자기가 두려움에 떨 정도로 탐욕스럽고 나쁘지 않다며 인류애도 인류악도 모두 집어삼켜 함께 오르자 한다.(*513)
→ 어쌔신(로쿠스타) : 독이 안 통하는 주인공이 최고라며 버섯을 먹이려 든다.(*514)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마지막 행선지인 낙양 저 너머까지 주인공의 여로가 이어지고 네로를 데리고 가 준다면 자신의 모든 걸 비치겠다 한다.(*515)
→ 어쌔신(카신 코지) : 주인공을 꼭두각시로 개조하려 한다. 생일 선물로 몸의 일부를 강철로 바꾸려 하거나 자신에게 신경써 주자 손발 하나 둘 셋 넷을 자기한테 바칠 생각이냐 한다.(*516)(*517)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벤트를 마치면 자신의 고집을 눈감아 줘서 감사하며 그 상냥하게 응하고 싶다면서 신체 어느 부위든 꼭두각시로 바꿔준다 한다. (*518)
→ 버서커(두료다나) : 자긴 왕자이자 미래의 왕이니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하라며 조심하라 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에게 랜서(카르나)에게 나라를 줬던 것 처럼 자기는 자기 편에에게는 결단코 째째하게 굴지 않겠다고 정했다며 원한다면 뭐든 줄 테니 계속 자신의 아군으로 있어 달라 한다.(*519)
→ 랜서(비마) : 주인공의 주변에 좋은 바람이 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한다. 자길 믿음직스러운 형이라 생각하라 하곤 힘이랑 몸을 쓰는 일이라면 나찰도 두 동강 낼 테니 자신에게 맡기라 한다.(*520)
→ 아쳐(두르가) : 두르가의 인격일 때는 자기가 폭주하면 피에 취하니 폭주하면 죽지 말고 도망치라 한다. 마를 섬멸하기 위한 성능만 고려하여 구축되었기에 자신에겐 파르바티처럼 웃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다 하면서 그래도 웃어 주면 좋겠다 말하는 주인공이 이상한 사람이라 한다.(*521) 칼리의 인격일 때는 주인공이 싸움을 바치는 것에 만족하며, 주인공의 냄새가 신기하게도 편안하다며 옷을 벗기고 직접 맡으려 한다.(*522)
→ 세이버(메두사)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은 자기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자신이 보살피는 괴물 중 하나로 받아들이겠다 하면서 자긴 괴물들의 부모니 상냥하지 않다 한다.(*523)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자기 취향의 마스터가 되어 주면 좋겠다는 욕망이 생겼다는데 모성애 같은 거라 한다.(*524)
→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칼데아에서 지내다 보니 요정이 인간에게 참견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하며 만약 주인공과 비의 나라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다가 이건 낙원의 요정에게 있어선 안 될 일이니 책 안에만 남기겠다 한다.(*525)
→ 8주년 모르간의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 : 자신이 세계를 구하는 게 역할이자 장점이니 자기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선배라고 주장하는데 주인공이 너 최종적으론 세계 못 구했잖아 라고 태클 걸자 그걸 직접 말하냐며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 밖에 없다 한다.(*526)
→ 노크나레아 : 주인공이 평범한 인간처럼 약하다 한다. 그런 주제에 전선에 나오다니 심란하다 하며 자신은 죽은 자는 지배하지 못하니 물러나라 한다. 그러다 주인공을 따르는 게 기분이 나쁘지 않다 하다 주인공의 얼굴을 보면 근질거리고 진정이 안 된다 한다. 이게 인간들미 말하는 감기인가 한다.(*527) 구체적으로 남성 마스터에겐 한눈에 반해 완전히 좋아하며 여성 마스터는 엄청 죽이 잘 맞으며 누가 먼저 좋은 남자를 붙잡을지 승부하는 혀태가 된다. 이렇게 금사빠처럼 구는 건 선대 마브의 대연애를 동경하며 자란 결과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인간과 맺어서 초절 해피하게 될 거라는 소망이 있어서다.(*528)
→ 아쳐(스기타니 젠쥬보) : 주인공이 살짝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해야 할 때는 제대로 하니까 불만은 없고 연하의 주인이라는 게 신선하다 한다.(*529) 아쳐(오다 노부나가)를 저격한 당시 걸렸던 건 자신의 명예였고,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자신에게 걸린 건 주인공과 인리니 언제 어디서나 마스터의 적을 쓰러뜨리겠다 한다.(*530) 주인공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이유는 모르겠는데 기합이 들어간다 한다.(*531) 주인공의 자는 모습을 보면 인리를 지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좀 더 알 것 같다 한다.(*532)
→ 세이버(테세우스) :주인공과 같이 있으면 시간을 뺏는 게 마안할 정도로 편안하다 하며 자신은 주인공이 자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조언을 하기 위해 소환된 게 아닐까 한다.(*533)
→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 주인공이 여성이면 후계자 찾기에 협력해 달라 하며, 남성이면 자신의 몸으로 후계자를 만드는 걸 협력해 달라 한다.(*534)
→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 : 늙은 영기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세상의 명운을 맡은 걸 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힘껏 해서 미련이 남지 않게 하라 하며 자기가 그걸 믿고 따라가며 그 녀석들 몫까지 해 주겠다 한다.(*535) 젊은 영기일 때는 망설이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은 생각을 안 하다 신선조를 나와 말아먹었다고 한다. 신선조와 갈라선 걸 후회했는데 주인공 덕에 검을 휘두를 기회를 받았고 바라도 얻을 수 없었던 유일한 미련이라 한다. 왠지 주인공한테는 속내가 말로 나와 버린다며 후련해졌으니 막무가내로 주인공을 위해 나아가겠다 한다.(*536)
→ 라이더(다케다 신겐) : 재1재림일 때는 자기 옆에 어울리는 녀석이 평생 나타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영령이 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만나 버렸으니 드라이브 하자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짋어진 것 보다 더 큰 걸 짊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나아간다면 한 명의 남자로서 주인공을 지탱하겠다 한다.(*537) 제3재림일 때는 신겐이 가는 곳이 주인공이 가는 길이며 자신이 주인공의 성과 돌담, 해자가 되어 수호하겠다 한다. 그 끝에 자신이 쓰러져도 지장은 없다며 자기 모든 힘으로 인리를 위한 싸움에 임하겠다 한다.(*538)
→ 룰러(우에스기 겐신) : 비교적 본래 랜서에 가까운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과 함께 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됬다며 감사하다 한다.(*539)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제3재림일 때는 재정자로서 누군가를 편애하지 않겠다는 신조를 꺾고 주인공을 편애하겠다 한다.(*540) 이러한 변화가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느끼는 거라 한다.(*541)
→ 세이버(야마토타케루) : 주인공이 약한 자신인 채로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 게 굉장하고 재밌다 한다. 자신이 주인공과 같은 입장이었으면 일찌감치 자신을 싸우고 죽이는 자로 바꿔 버렸을 거라 한다. 결국 주인공이 자신을 바꾸지 않는 인간임을 인정하고 마지막까지 지켜주겠다 한다.(*542)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 죽음, 그리고 블랙배럴에 집착한다. 구체적으로는 블랙배럴을 얻어 자신의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에 장착해 이승을 부수는 저주의 대무사로 만들고 싶다 한다.(*543) 제1,2재림일 때는 블랙배럴 레플리카 를 사용한 시점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면 주인공이 죽음과 멸망 그 자체와 이어졌다 하며 그 영혼에 생긴 죽음의 기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하며 그 진수를 가르쳐달라 한다.(*544) 제3재림이 되면 주인공의 영혼을 통해 블랙배럴을 얻고 싶다며 혼에 간섭하다가 지켜주는 자를 느끼고 그만한다던가, 주인공에게 마음을 둔 서번트는 그럭저럭 있지만 죽음에 닿은 주인공을 원하는 자는 자신 뿐인 것 같다 한다.(*545) 블랙배럴을 사용한 주인공이 죽음과 이어진 건 숨길 수 없다 하며 농밀한 때를 보내자 한다던가 주인공이 세상의 모든 것을 부숴도 상관 없고 이베 모두 필요 없다고 포기한다면 자신의 힘으로 주인공의 세계를 주인공 째로 부숴주겠다 한다.(*546)
→ 캐스터(유이 쇼세츠) : 특기인 군사학이나 글 쓰기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전수하고 싶어 한다.(*547) 영기재림 시켜주면 자신 따위에게 마력과 자원을 쏟아부어 주는 것에 의문을 품다가 주인공의 인내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감사를 표한다.(*548)
→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 : 이 영기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은 상처만 입힐 테니 가까이 오지 말라는 반응만 보인다.(*549)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게 증오스럽다는 감정을 내비치며, 주인공이 주장2를 겪은 상태라면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을 거라 하다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닿는다.(*550) 성인이 된 제3재림일 때는 주인공이 주장2를 겪은 상태라면 주인공이 자신의 원한과 불꽃을 전부 내려놓은 것을 알고 아쉽다며 주인공을 죽이는 건 그만두겠다 한다.(*551)
→ 칼리오스트로 : 이성의 사도로서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이므로 본인의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2부 오딜 콜 당시 자기는 폐기공에서 칼데아와 결전을 치룰 때 이성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을 다시 썼을 가능성이 있다 한다. 그래서 자신은 이성에 대한 정보가 누락한 상태이며 과거의 자신이 정말 귀찮은 짓을 했다고 한다.(*552) 한 때 주인공의 적이었을지라도 지금은 주인공의 하인이므로 자신의 홈돈을 잘 다스려 주면 문제 없다 한다.(*553)
→ 라이더(안드로메다) : 주인공을 인간적으로 신뢰해 단짝이라 부르지만 기본적으로 라이더(페르세우스) 바라기라 그 이상으로 진전할 일은 없어 보인다.(*554)
→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 : 기본적으로 친해지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동년배란 드립을 친다. 덕분에 80년대에 학생 시절을 보냈으면서 외관으로 젊은 척 하는 할머니 밈이 붙어 버렸다.(*555)
→ 캐스터(쿠온지 아리스) : 인간 마술사를 혐오하는 아리스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특례처럼 마음을 열고 있다. 주인공의 소환술을 칭찬하는데 로빈에 따르면 아리스가 타인의 마술을 칭찬하는 건 본 적이 없다 한다. 주인공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차를 권한다. 마술의 소양이 없어도 마술사로 활약할 수 있는 주인공을 칭찬해야 할지 기뻐해야 할지 말은 못 하겠지만 주인공의 여행에 경의를 표한다 하며 언제까지 자신이 나로서 있을 지는 몰라도 친구로서 가능한 조력하겠다 한다.(*556) 주인공의 생일이 되면 이전과 달리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마녀가 되었다며 이것 저것 만들어 준다.(*557)
→ 버서커(시즈키 소쥬로) : 칼데아의 체험이 굉장하다 하며, 미지에 대한 도전의 즐거움을 즐기기 위해 자신을 더 적극적으로 써 달라 한다.(*558)
→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 기본적으로(제1재림 히비키&치카기 기준으로) 이들은 소환 지역을 아넨엘베라 부르며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연스럽게 식당에서 일한다. 언젠간 자신들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본래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갈 때가 있을 때고 그렇게 칼데아의 책무를 마치면 아넨엘베로 찾아오라며 주인공에게 제복 앞치마를 준다.(*559)(*560)(*561) 전 아넨엘베의 점장 죠지를 마스터라 불렀기에 칼데아의 마스터는 그것과 비슷한 것인 '점장'이라 부르겠다 한다. 서번트의 시급을 내놓으라 한다.(*562)(*563) 점장이라 부르면서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자기들의 나이가 비슷하다는 걸 인지하고 친구처럼 대하기도 한다. 덤으로 주인공 방 참대 밑에 숨어 있는 용암수영부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누군가랑 마주친다.(*564)
→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 : 수영복 영기일 때는 보험처럼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자기네 명계로 오라 어필하는데 주인공은 이미 다른 명계에 선약이 있음을 듣는다.(*565) 본격적으로 비스트인 제2재림이 되면 인류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유는 줄 생각이 없니, 인간의 형태로 활동하게 되니 피곤해졌다며 주무르라니 한다.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자기 본체를 보여줄 수 있으니 빨리 죽었으면 좋겠니 뭐니 하다 인생의 기록은 길 수록 맛있다며 주인공을 죽게 만드는 걸 서두르지 않기로 방침을 바꾼다.( (*566)
→ 카즈라드롭 : 주인공이 이상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보다 몇 배 더 취향이라 한다. 처음엔 자신은 어떤 인간도 평등하게 차별하지 않는다 하다가 주인공이 성실한 것 말곤 쓸모가 없다고 까고 자신은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혐오함을 알린다. 그건 자신의 본질이기에 아무리 인연 수치를 올려도 태도에 변함은 없다 한다. 다만 인연이 낮은 채였다면 미움받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해 상처받을 일이 없었을 거라며 인연 따위는 안 올리는 게 좋았을 거라 한다.(*567) 이벤트에서 주인공에 대해서 마음으로 자길 이해해 주는 사람, 불완전한 인간을 진심으로 싫어하고 좋아하는 모순투성이인 자기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자, 완벽해지려 하지 않는 꼴불견이지만 자신을 보고 미소를 지어주며 약한 자기를 지켜주려 하고, 조용히 마릉 들어주고, 문득 떠올린 것 처럼 힘내는 자 등으로 칭하며 진심으로 사랑한다 한다.(*568)
→ 아쳐(투탕카멘) : 마스터가 악인이면 어떻게든 좋은 방책으로 바꾸고 교화하려 드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 같은 선한 목적을 가진 선인에게 불리면 행복하다 한다.(*569)
→ 버서커(로우히) 주인공을 사위라 여긴다.(*570) 정확히는 자신의 딸의 사위가 아닌 신부는 누가 되건 상관없고 그냥 사위 취급이다. 자기 집으로 오면 사위 수행 시켜준다 한다.(*571)
→ 세이버(쿠로히메) :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인공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 다듬어 보고 싶다 한다. 허락해 주면 가위보다 특별한 힘이 깃든 보도가 더 좋을 것 같다며 들이민다. 그렇게 다듬으면서 어머니에게 머리를 손질받던 평온하고 안정된 때가 떠오른다 하며 주인공도 지금 이 순간이 그러길 바란다 한다. 요즘 머리 스타일에 잘 몰라 이상하게 깎을 지도 모른다 하다 농담이라 한다.(*572)
→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 : 주인공을 천국으로 데려가고 싶어 한다. 이미 앞서 주인공의 사후 행선지를 예약한 서번트들이 한가득임을 듣고 그럼 다음 기회로 하겠다 한다. 본인 피셜 천국은 꽤 좋고 고통 없고 안락하다 한다.(*573)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칼데아와 어벤저, 감옥탑과 폐기공, 그들의 시작,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의 결착
주인공은 자신은 남극에서 싸울 거지만 복수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로서 싸울 것이며, 그 무엇이 있더라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이 변치 않겠다 하다. 이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주인공은 그렇게 말할 거라 믿고 있었다 하며, 복수자인 자신들을 극복하면 모든 걸 이길 수 있을 것이며 부조리한 운명이라는 자신을 타파해 그걸 증명하라 한다.(*585) 싸움 끝에 주인공에게 쓰러진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건 주인공이 그 길을 택했다면 어벤저는 주인공과 같이 할 수 없다며 주인공의 불꽃은 이 도쿄에 버리라 하곤 현실 공간으로 레이시프트 시켜 준다.(*586)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자신의 혼에 직접 접촉한 주인공이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라 하며(*593)
어벤저(고르곤)는 주인공이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간다 하고(*594)
니토크리스 얼터는 주인공이 상당히 어리석고 불손하지만 불경이 되지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게 얄미움과 당시에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하며(*595)
어벤저(헤센 로보)는 로보 쪽이 다소 불만스럽지만 주인공을 긍정하고(*596)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자신은 이문대 러시아의 자신의 정보는 기록으로 알 뿐이지만 지금 자신은 주인공을 불살라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든다 하며(*597)
잔 다르크 얼터는 끝까지 츤데레의 입장을 고수한다. 다른 어벤저들이 언제까지 그럴거냐 하자 불태운다 한다.(*598)
폐기공에 자리잡은 건 지금까지 특이점과 이문대에서 주인공이 굴복한 절망, 악몽, 적의 마련, 원념, 상념의 잔재가 축적되어 합쳐지고 먹어치우며 일그러지다 형태를 획득한 거대한 기둥이었다. 마치 마신주, 또는 공상수철검 보이는 이 기둥은 지금까지 주인공의 정신 속 잔재를 모두 불태워 온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도 처리하지 못 한 주인공의 전신과 홈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는 어벤저들이 불사를 마지막 보스였다. 거대한 질량으로 전승 방어에 필적하는 방어력을 획득해 서번트의 보구가 전혀 안 먹히는 이 기둥은 주인공이 실의의 정원에 끌려간 후 밤마다 악몽을 꿀 때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라서 암굴왕 혼자서는 처리할 수 없었다.(*600)
암굴왕은 이걸 못 태운 게 자신의 오산이자 우려이며 여기까지 어벤저들을 대려온 것은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남아 있는 한 주인공은 책무를 이룰 수 없고 칼데아스가 있는 땅에 다다를 수 없다 한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먹이를 공급받은 끝에 이 만큼 성장했고, 먹이를 준 자의 정체는 칼리오스트로였다. 자기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주인공의 정신과 혼에 스며든 뒤 실의의 정원을 겪은 시점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주인공의 생명을 노려왔다 한다.(*601)
도쿄에서 있었던 일은 볼 만했지만 미적지근했으며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했어야 한다 하며 자신이 와일드 헌트를 그 안에 집어넣은 건 그런 의도였다 한다.(*604)
레벨리온 우 몬도로 폐기공의 질서를 장악한 칼리오스트로는 모든 마력을 제어해 자신에게 무한한 재생력을 부여하며 어벤저들의 보구를 봉인해 버렸다.(*607)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608)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조력으로 자력으로 렘렘해 폐기공으로 진입해 온다.(*609) 칼리오스트로는 말살대상이 알아서 찾아왔다며 좋아하며 죽여준다 하고(*610) 싸움이 벌어진다.(*611)
하지만 칼리오스트로의 레벨리온 우 몬도가 제어하는 건 폐기공의 주인인 주인공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였으니 그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본래 소유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똑같은 무한의 마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상황이 되었다.(*612)
주인공은 의사 도쿄해서 했던 것 처럼 하나로 합쳐진 암굴왕을 억지로 끌어올려 둘로 분리시킨다. 둘은 각자 앙페 샤토 디프와 파라디 샤토 디프를 사용해 칼리오스트로를 쓰러뜨린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폐기공이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은 각오가 훌륭하다며 그 각으를 칼데아스 앞에서 증명하라 한 후, 아직 올가마리 퀘스트는 남아있다는 말을 남기곤 칼리오스트로는 소멸한다.(*613)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주인공이 이번에 복수의 감정을 직접 체감한 이상 어벤저의 피와 불꽃으로 얼룩진 여로를 통해 칼데아스로 가는 것을 바랄 수 없다는 걸 자신은 알고 있다 하며, 주인공은 자신들과 결별해 마음 가는 대로 자기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 길을 가라 한다. 주인공이 때쓰듯 납득하지 못 하자 마지막으로 조금 양보해서 어벤저들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겨 온전한 성능은 못 내도 간이 소환으로 응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잔 다르크 얼터는 어벤저란 정말 뭐가 어찌되도 좋은 바보 집단이며, 되찾고 돌아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것을 하나도 버릴 수 없는 주인공과 동행할 수 없다 한다. 암굴왕은 원한을 넘어 자신들을 넘어서 가라 한다. 분노의 불꽃을 버리고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로 삼으라 한다.(*615) 암굴왕은 마지막으로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라 하며 공범자와 피차 긴 여행을 했다 하곤 자취를 감춘다.(*616) 어벤저들이 다들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에게 물건을 남기고 떠나는 와중 잔 다르크 얼터는 진의인지 허세인지 주인공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룰러(잔 다르크)에게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난다.(*617)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618),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619),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620)가 해당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능력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주인공에게 시계탑 식 계위로 개위(코즈)를 주었는데(*635) 사실 개위는 상위는 아니어도 자기 마도를 확립한 자의 계위인지라 주인공의 수준으로는 턱없이 모자라다.(*636) 사지의 강화도 못 한다.(*637)
→ 처음에는 천운과 결단력이 뛰어난 신참으로 평가받으며(*640) 각 장을 해쳐 나가면서 경험을 쌓은 결과 서번트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서번트들이 국가의 미래를 건 서번트 군단의 편성을 맡길 정도로 매우 높아졌다.(*641)
→ 그 군략 B의 라이더(이스칸달)이 훌륭한 지휘라 칭찬한다.(*642)
→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는 주인공이 인격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시를 내린다 평한다.(*643)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주인공 일행과 싸우다 고전할 적 강하지는 않은데 전법의 폭이 너무 넓다 평했다.(*644)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엑스트라 클래스인 자신을 처음 부리면서 훌륭한 지휘를 보여줬다며 감탄했다.(*645)
→ 어쌔신(연청)에게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쫓아 오는 세이버 얼터에게 냉정한 전투지시를 내리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한다.(*646)
→ 에미야 얼터가 꽤나 적절한 지시를 내려줬으니 공짜는 아니지만 적이 아니면 한 번 정도 조력해준다 한다.(*647)
→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데이터를 가진 오리지널보다 더 강하고 사실상 무제한으로 몰려오는 재현체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성공략을 해 오자 재현체들에게는 없는 변수인 지크를 투입하고 연계시켜 압도한다.(*648)
→ 아쳐(아르주나)가 주인공의 지휘능력을 시험하겠다며 자신은 사고를 컷 해 마스터의 지시와 조종 외의 어떤 행동도 일절 하지 않을테니 자기를 무기처럼 다루어보라 한다. 이것으로 본래라면 고전할 상대를 고전하지 않고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자 지휘능력을 인정했다.(*649)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주인공의 지휘가 정말 좋다 한다.(*650)
→ 노인 어쌔신(이서문)이 칭찬할 만한 관찰안을 갖고 있다.(*651)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일대다수 전투에서 주인공의 지시 덕에 살았다 한다.(*652)
→ 아쳐(트리스탄)은 초월적인 기초능력을 가진 요정들이 상대라도 주인공이 지휘관이면 이길 거란 확신이 든다 한다.(*653)
→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는 주인공의 간이소환을 통한 전투가 대단히 뛰어나다며 자신은 앞에 나서가보다 호위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 한다.(*654)
→ 위기일수록 침착하게 구는 경험이 쌓여 마음의 정리를 하는 기술에 능하다. 캐스터(아르토리아)가 보고 엄청난 거물 아니냐 한다.(*655)
→ 그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운으로 이길 상대가 아니라며 그걸 이긴 시점에서 주인공의 마스터로서의 능력은 자신을 넘었다고 베릴 가트가 평한다. 경험치가 사기급이며 서번트와의 유대가 넘치는 일심동체가 굉장하다 한다.(*656)
→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주인공의 싸움법은 소환한 서번트 전원을 같은 장소에 모아 그들 모두를 한자루의 칼처럼 다루는 싸움법이라 한다.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단순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전법인데, 성배전선 같은 전장을 제압하려면 다른 싸움법을 쓰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조언을 받으며 몇 번 싸워 보니 익숙해졌다. 한편 주인공의 지휘능력은 대단하며 서번트들이 주인공을 신뢰하는 게 느껴진다 한다.(*657)
→ 티폰은 주인공의 지휘는 세련되었으며 서번트와 함께 키워온 경험 덕분인가 한다. 하나하나가 규격외인 영령은 그 성질상 군세로 운용하기 매우 어려운데 주인공이 이 정도로 자신을 가지고 다루는 건 재능이 아닌 경험을 쌓아 왔기 때문이라 한다.(*658)
→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주인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면모를 보고 수많은 전투를 타고 넘은 자가 가진 재능이라 평했다.(*659)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은 주인공이 마술사로서는 몹시 뒤떨어지지만 마스터로서라면 고금무쌍이라 한다.(*660) 주인공과 싸워 본 유이 쇼세츠도 주인공을 수많은 영령을 부리는 무쌍의 마스터라 한다.(*661)
→ 처음 부각되는 시나리오는 1.5부 3장으로, 아틀라스 예장을 장착하고 치유을 발동하거나 이시스의 비를 발동해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영령검호화 오망성을 지우거나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보구 효과를 무시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69)
→ 2부 1장 이문대 러시아는 기온이 영하 100도에서 120도를 왔다 하는지라 극지용 마술예장이 필수품이 된다. 이거 덕에 그 날씨에서도 조금 추은 정도로 견딜 수 있으며 혹시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그 즉시 사망한다. 내구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수가 없어서 며칠 밖에서 활동하자 손상된 부위가 발견되거나 하는 식으로 목숨 걸고 쓴다.(*670) 마찬가지로 추웠던 2장 북유럽까지는 그렇게 버티고 3장 중국에 와서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도움을 받아 생존 기능을 안정시켰다.(*671) 다만 3장은 춥지 않아 기능을 쓸 일은 없었다. 덧붙여 남극의 칼데아가 날아가기 전 추운 곳으로 레이시프트 할 적에는 챙겨갈 수 있는 추가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서 손난로랑 머플로, 솜옷을 가져갔다. 혹은 가져간 짐에 방한구가 포함되기도 한다.(*672)(*673)
→ 2부 3장에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장에 얼굴이 없는 왕을 참고한 스텔스 기능을 추가하는 디바이스를 만들어 줬다. 효과범위가 넓어 다수를 은폐할 수 있으나 가까이 있으면 효과가 없어 원거리 감시를 막는 정도다. 대기 중의 마나가 짙거나 극단적인 온도 고저차가 발생하면 고장난다.(*674)
→ 2부 5장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치유를 주로 사용했는데 전투 직후 재차 쓰자 부담 때문에 휘청거린다.(*675)
→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엠티 하우스의 노하우를 활용해 광학적이고 인식적인 기만 효과로 따로 갈아입을 필요 없이 변장하는 마술예장을 만들어 줬다.(*676)
→ 수영복 마술예장은 각력 강화 정도는 가능하다.(*677)
→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예장의 연속사용으로 생명력이 고갈되자 활성 엠플을 맞고 회복되거나 한다.(*678)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에 따르면 활성 앰플 재고는 썩어 넘친다 한다.(*679)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솔로몬 편에서는 극지소모형·칠천예장(極地消耗型・七天礼装)을 사용한다. 통상의 마술예장이 주인공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왔다면 이것은 어덯게든 해서라도 인리소각의 원인을 배제한다는 최종전의 방침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일곱 개 달린 제네레이터를 구동하여 영맥도 촉매도 없이 영령을 소환한다. 양손 양발의 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할 때 마다 부담이 가해진다. 제작자인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주인공의 육체로 사용 가능한 횟수는 7회이며 그걸 넘어서 소환하면 몸의 내측부터 신경이 불타버린다. 이 때문에 소환기구에 안전핀이 설치되어 있다.(*680) 예장 곳곳에 달린 7개의 볼트는 개당 서번트 1기 소환분의 고정화 연료(마력)이 들어 있다. 플라우로스는 무리한 시스템에는 결점이 존재한다고 꿰뚫어보고 이 안전핀을 파괴하려고 하기도 했다. 비스트(게티아)와의 결전에서 주인공이 직접 안전핀을 파괴하고 몸의 한계까지 소환을 시도했다. 이는 모든 존재를 인리보장에 소비하는 최신의 소환술로 네거티브 서몬의 효과로 퇴거한 서번트들을 다시 소환해냈다.(*681)
→ 2부 크립터 편 이후의 OP 악동 영상에서 보여준 예장은 최후의 결전 사양이라 실장하지 않고 있다 한다.(*682) 이 통칭 결전예장은 인게임 실장은 2부 퉁구스카 이벤트가 끝나는 타이밍이며 스토리 상에서의 등장은 2부 7장 전편이다. 라이더(하베트롯)이 만들었다 한다.(*683)
→ 주인공이 암시 같은 걸 못 쓰는지라 옷에 어느 정도 위화감을 줄여주는 마술이 걸려 있다. 카독 제무르푸스한테 한 소리 듣기 전에는 그런 게 있는지 몰랐다. 정체를 감추어야 할 때 카독이 동행한다면 암시를 걸어주고 (*684) 카독이 못 따라온다면 칼데아에서 원격 암시를 걸어준다.(*685)
→ 주인공이 죽어갈 경우 출혈을 멈추거나 해서 연명시킨다.(*686)
→ 칼데아 쪽에서 바이탈 체크를 하고 있으며 심장이라던가 신경계에 데미지를 입으면 예장을 통한 활성술식과 안정술식을 보낸다거나 한다.(*687)
→ 모르간의 평에 따르면 주인공의 예장에 의한 지원은 교묘하다 한다.(*688)
→ 더운 곳에서는 예장의 체온 조절 기능이 작동하는데 섭씨 58도인 곳에서 38도까지는 내려준다.(*689)
→ 칼데아 쪽에서 예장을 통해 마술을 즉석에서 짜내기도 한다.(*690)
→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중간에 마술예장을 교체하는 것을 보여준다. 해당 특이점의 인간이 부디카하는 도중의 상태를 보고 지금이라면 본래 서번트에게 먹히지 않을 간드가 통할 거라 판단해 예장을 칼데아 전투복으로 맞추고 간드를 쏜 후, 제압된 부디카를 본래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아틀라스원 교복 예장으로 교체해 이시스의 비를 사용한다.(*691)
→ 무기를 다뤄 본 적이 없다면서 운철로 만든 부채를 가르치니 기초를 완벽히 익혀낸다. 그걸 본 어쌔신(연청)은 경기공 대신 와이어로 다루는 법을 가르친다.(*693)(*694)
→ 2017년 할로윈 이벤트 때 체티에 성으로 가기 싫어서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배운 인술 예장 바꿔치기 술법으로 도주했다.(*695)
→ 랜서(이서문), 랜서(호죠인 인슌)에게 창술을 배웠다.(*696)(*697)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마술 강의를 해 준다.(*698) 과제같은 것도 내 준다.(*699)
→ 노인 어쌔신(이서문)이 팔극권을 가르친다. 처음에는 노쇠하지 않는 서번트의 몸이라도 생전의 일과를 빼먹기 그렇다면서 이서문 혼자서 수련하는 걸 주인공이 옆에서 따라하는 정도였으나 어느 사이엔가 본격적으로 수련하게 되었다.(*700) 시뮬레이터의 테스트에서 충분한 기술을 익혔다고 보고 하산하라 했으나 주인공이 계속 하고 싶다고 해서 교육은 이어진다.(*701)
→ 말을 타려다 낙마할 뻔해서인지 1부 2장 로마에서 이동할 적 걸어서 간다. 수도 로마에서 갈리아 원정지 까지 걸어서 잘만 간다.(*706) 2부 1장의 이문대 러시아에 갔을 때는 이 때 일이 마음에 걸렸는지 연습 같은 걸 해서 말 비슷한 바이콘을 탈 수 있게 돘다.(*707)
→ 1부 5장 아메리카에서는 아주 그냥 대륙 횡단을 했다.(*708)
→ 1부 6장 카멜롯에서는 사막 10km을 걸어서 잘만 간다.(*709)
→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서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아메리카 대륙횡단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 한다.(*710)
→ 노숙해도 잘 잔다.(*711) 칼데아에서의 생활도 잠을 안 자는 서번트 투성이인 곳이라 불규칙적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거 없고 규칙적으로 산다고 한다.(*712)
→ 마술예장에 냉방 기능이 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살인적인 더위를 자랑하는 이문대 믹틀란이라던가 특이점 카멜롯이라던가에서 잘만 견딘다.(*713)
→ 서번트도 더워하는 하와이의 열기를 더위 대책 만전으로 견뎌낸다.(*714)
→ 보통 인간이 들어가면 죽어버리는 1부 4장 런던의 마무 속에서 아무렇지 않았다.(*716)
→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의 망상독신에 당해도 멀쩡하다.(*717)
→ 본래 술에 약한지 한 잔 마시니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2명으로 보였다.(*718) 나생문 이벤트에서는 마슈의 수호의 힘이 주인공에게 양도되서 도시를 녹이는 술의 항연에서 멀쩡했다.(*719)
→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데미 서번트로 변할 수 없게 되어 칼데아에서 서포트하게 된 1.5부 시점에서도 독에 대한 내성은 작동했다.(*720)
→ 세이버(스즈카 고젠)의 랭크 B+ 판정 매료의 마안이 안 통한다.(*721)
→ 메소포타미아 명계에서 내리는 역병인 수메르 병에 내성이 있다. 이 병은 인간은 물론 영령이나 신조차 걸리는 명계로 강제로 끌고가다시피한 감기다.(*722)
→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분석으로는 이건 단순한 내성이 아니라 독을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열화시키는 방식이라 한다.(*723)
→ 지금까지의 독과는 차원이 다른 은나라 선술의 진수 부상수로 만든 선쇠명맥은 대부정의 가호로도 어쩔 수 없어 0.5인분을 마시자 몸 상태가 감기 걸린 것 처럼 되어 점점 생명이 고갈되다 며칠 내로 죽을 위기에 놓였다. 전투 시 서번트의 마력 공급을 하면 뻗어버리거나 했다.(*724)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는 월령수액에서 추출, 정제했다는 수은으로 만든 초콜릿을 준다. 주인공에게 독 내성이 있으니 평범한 인간에게 치사량이 되는 만큼 먹어도 문제 없을 거라 하며 맛과 효능을 레포트로 제출하라 한다.(*725)(*726)
→ 용 고기는 고밀도의 마력과 신비의 덩어리이므로 평범한 인간이 먹으면 세이버(시구르드)나 세이버(지크프리트)처럼 신체가 이상하게 변이한다.(*727) 서번트라면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으며(*728) 예외적으로 독 내성이 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용 고기를 먹어도 멀쩡하다 한다.(*729)
칼데아와 연관된 주인공의 이모저모
→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인간이기에 영자 다이브를 해서 특이점에 가도 먹고 자고 쉬어야 하며, 그리고 전력이 될 서번트를 소환하려면 좌표가 필요하기에 일단 특이점으로 파견되면 그 곳의 가장 강한 영맥에 베이스 캠프라는 것을 설치한다. 설치법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로드 칼데아스를 영맥이 있는 곳에 박으면 촉매로 작용하여 알아서 형성된다. 그러면 소환 서클이 성립되어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로 소환했던 서번트를 전력으로 소환할 수 있고 칼데아 측에서 주인공이 먹고 잘 보급 물자를 전송해 준다. 일반적으로는 그 시대나 장소에 가까운 서번트가 주로 소환된다.(*735)(*736)
→ 칼데아 식 소환서클은 세컨드 오너라는 영맥의 주인이 마술식으로 영맥을 보호하면 잘 설치가 안 된다. 페이트 제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해체전쟁 당시 후유키 시의 영맥 위치를 연구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죄다 박살내서 설치할 수 있었다.(*737)
→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영맥을 죄다 파괴하는 것으로 설치를 막아버렸다.(*738) 올림포스에서는 토지가 신의 것이 되어 영맥도 신조적으로 변했고 그래서 영령 상시소환에 필요한 마력 확보가 불가능해졌다.(*739)
→ 한 번 할 때마다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그 소비 비용은 기묘한 점이 있다. 아쳐(다윗)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그 소비 비용을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한 번에 직원 한 사람의 일급이 날아간다 했었다.(*741) 근데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어느 사이엔가 텍스트가 직원 한 사람의 월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것도 부족했다고 여기는지 2021년 6월 11일에 직원 한 사람의 연봉으로 바뀌었다.(출처 : https://demonition.com/blog-entry-90800.html) 칼데아의 평시 전력 소모량에 비유하면 특이점 수복 규모의 레이시프트에 전력 2달 치가 들어간다 한다.(*742)
→ 기본적으로 폭탄 테러를 당해 스탭이 20명도 되지 않은 상태의 칼데아에는 레이시프트 적성을 가진 자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한 명 뿐이나 이런저런 이레귤러스러운 상황이 일어나 요상한 레이시프트가 작중에서 등장하곤 한다.(*743)
→ 주인공이 계약한 서번트는 레이시프트에 따라갈 수 있다. 순수한 악인과 계약할 일은 없기에 주인공이 있어야만 레이시프트가 가능한 주인공의 서번트들은 뭔가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시공을 일그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서번트라면 그런 거 없이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써 버린다. 한 발 더 나가 신령 클래스의 서번트라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지 않고도 인과의 순서를 바꾸는 시간개찬을 일으켜 '언젠가 주인공에게 계약할 가능성'을 끌어 와 레이시프트를 다룰 수 있다. 한편 이를 반대로 말하면 계약하는 미래를 가져왔으니 언젠가는 주인공과 계약할 존재라는 의미가 된다.(*744)
→ 대성배로 레이시프트 하면 한 번 싸워 본 특이점이 된 각 장의 라스트 보스와 싸워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면 불타는 후유키 시와 해당 보스가 있던 시기의 인리정조치가 잠시 특이점이던 시절 수준으로 돌아가 버린다.(*745)
→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서번트 외에 뭔가 갖고 레이시프트 하려면 시바와 칼데아스를 오작동시켜서 가져 올 것을 실체화시켜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칼데아의 비축이 사라지기에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이를 방지하는 것으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수납대가 있다. 이 안에 넣으면 손해 안 보고 전송할 수 있다.(*746) 당연하지만 레이시프트 할 때들고 갈 수 있는 양도 한정되어 있다. 마차같은 규모는 들고 갈 수 없다.(*747)
→ 특이점이 해결되어 자연스럽게 귀환하거나, 베이스캠프를 경유한 것이 아닌 그냥 막무가내로 귀환 목적의 레이시프트를 감행하면 위험하다. 존재에 부하가 걸린다고 한다.(*748)
→ 레이시프트 해서 겪은 일은 사소한 것 부터 사고가 터진 것 까지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749)
→ 각 기술의 도입 시기에 대해서. 1950년에 라플라스를 완성시키고 칼데아가 남극에 세워졌다. 1990년에 칼데아스의 시험작이 완성되어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부터 운반되었다. 자재부족으로 기동은 보류되었다. 이후 시바가 완성되었고 2000년에 데미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탄생했다.(*750)
→ 이성의 신의 침공으로 백지화된 지구는 특이점이 발생하면 태양 흑점과 비슷한 검은 얼룩 같은 것으로 관측되며 본래의 지구보다 그 영향력이 막심하다.(*751)
→ 특이점의 발생은 본래 그 기점이 되는 본인만 미래예측이 가능하다. 타인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확신할 수 없다.(*752)
→ 계약한 서번트가 특이점에 따라갈 수 있냐의 여부는 특이점의 성질에 달렸다. 그 역사에 없는 것에 대한 규정이 얼마나 빡빡한가(이물질 혼입에 필요한 틈새가 얼마나 큰가)에 달렸다. 아종이나 소형 특이점은 이 조건이 넉넉하고 정규 특이점은 빡빡한 편이다. 치트 스킬을 지니지 않은 한 서번트는 연이나 속성, 성질 등의 관계성을 통해 얼마나 마스터와 동기화할 수 있는가를 따져서 동행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성배를 가진 특이점의 주인이 레이시프트 할 수 있는 서번트를 제약하는 경우도 있다.(*753)
→ 특이점의 주인이 레이시프트에 간섭해서 일행이 엇갈리거나 엉망진창으로 소환되는 경우가 빈번해서 칼데아도 대책을 세웠다. 아종 특이점 신주쿠 때 당한 방해정보를 기반으로 세이버라면 대마력, 캐스터라면 진지작성, 어쌔신이라면 기척차단 등으로 대항하도록 되어 있다.(*754) 하지만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방해법이 기존 대책을 완전 무효화하는 상위 간섭이라 소용이 없었다.(*755)
→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베릴 가트와 계약하고 몇 시간 만에 레이시프트의 원리를 알아냈다. 다만 코핀을 재현할 수 없었기에 비교적 불안정하다.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자신의 기억을 과거의 이문대 모르간에게 전송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야 했으며(*756) 훗날 이문대의 모르간이 만든 레이시프트인 '물거울' 역시 코핀이 없어 과거로 날려보내는건 가능하지만 본래 시점으로 돌아오게 하는 기능은 없었다.(*757) 덧붙여 모르간은 이문대란 단절세계에서 이만한 힘을 발휘하는 마술식은 비정상적이라며 기회가 되면 원초의 인과로 되돌아가 칼데아가 무엇이고 레이시프트가 뭘 위해 마련되었는지를 알아보라 한다.(*758)
→ 칼데아에 소환된 이문대의 모르간은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사용한다.(*759)
→ 팔견전 이벤트에서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화살에 대항하기 위해 영기 포드를 꺼냈다. 탄환형의 포드 하나에 서번트 1기의 영기를 수납해 발사한다. 원리는 다르지만 컴팩트한 레이시프트같은 프로세스로 영기 트렁크와 기초를 같이하는 기술의 응용이다. 응격에 최적한 시공좌표까지 도달하면 수납된 영기가 포드에서 실체화하며 임무 수행을 끝내면 다시 영기가 포드에 수납되어 발사시보다 완만한 궤적으로 칼데아에 귀환한다. 사용자는 영기유지에 있어서 마력 소비 효율이 우수하고 단독행동을 가졌으며 응격을 위해 정밀한 사격능력이 있는 아쳐 클래스로 한정된다.(*760)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가 지난 시점의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소우야로 불려왔다.(*761) 본래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에 적혀 있듯 월희 세계에서 서번트의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레이시프트를 하다가 시공 연속체에 이해 곤란한 오류가 발생해 그랜드 오더 실증만 정지하고 레이시프트 루트 구축을 계속해 월희의 세계로 보내졌다 한다.(*762)
→ 랜서(멜뤼진)의 스킬 레이 호라이즌은 칼데아의 레이시프트와 같은 원리의 영자 변환 기법이다. 제1,2재림일 때는 대량의 마력을 생성시키고 보구를 전체포구로 변화시킨다. 제3재림일 때는 보구의 위력을 크게 상승시킨 후 자신을 차원 경계선으로 감싸 모든 공격으로부터 무적이 된다.(*76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 전국시대 일본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해서 가로(家老) 일을 한 적이 있다.(*764) 헌데 특이점 소거 후에도 그 이력이 남아 전국시대 일본을 다스려 본 자로 판정되게 되었다. 그래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날뛰는 특이점에 해당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만 레이시프트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토지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어 레이시프트 하는 것이 가능했다. 아무튼 레이시프트 적성에 관여하는 인연의 유무는 판정이 좀 느슨한 것 같다.(*765)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으로의 전이는 굉장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레이시프트할 때 생기는 멀미랑 거의 같다 한다.(*766) 그리고 제5마법을 쓰는 게 레이시프트랑 비슷하게 느껴지고,(*767) 제5마법을 쓸 때 레이시프트의 빛과 흡사한 게 발생한다.(*768) 대놓고 레이시프트와 제5마법이 관련이 있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 특이점 반응이 미약하면 레이시프트를 이용하기 어렵다. 이 때 현지에 인연이 있는 자가 있으면 촉매적 작용이 일어나 가능해진다. 또는 현지에 서번트가 파견되어 있을 경우 패스를 통해 레이시프트를 이을 수도 있다.(*769)
→ 룰러(셜록 홈즈)가 퇴거하기 전 백지화된 지역에 발생하는 진류물을 바탕으로 칼데아스 속 100년 후의 지구가 사람들의 생활이 풍족한 게 이상하다 했었다. 이는 칼데아스가 100년 뒤의 지구의 인리를 보장하고 있다지만 칼데아스가 확인 가능한 건 문명의 빛 뿐이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문명의 빛이 있으니 100년 뒤에도 인류가 번영하고 있음은 맞지만 그 빛만으로 칼데아스의 지구에 어떤 문명이 어떤 생활로 구성되어 있는가는 시바로도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관측이 가능하면 미래에도 개입하는 게 가능해지는데 칼데아의 인리보장조치는 현재와 과거에 대한 것이다. 레이시프트로 미래로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770)
→ 올가마리 퀘스트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유분체 올가마리들은 레이시프트 없이 돌입 가능한 현재의 특이점이자 거대 고유결계인 통칭 '대통령 특이점'을 만들 수 있다. 각 유분체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이에 대해선 이성의 신 항목을 참조할 것.(*771)
→ 레이시프트 장소에 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모습을 암시로 바꾸기도 하고 해당 시대 현지의 화폐도 준비해주거나 한다.(*772)
→ 후유키 시의 시스템에 있는 서번트가 마스터와 패스가 연결되어 있어 상대의 기억을 꿈으로 보는 부가 효과가 더욱 강해져서 서번트와 마스터가 둘 다 잠들어 있을 경우 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꿈의 내용은 어느 한 쪽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다면 그 쪽의 심상풍경이 보인다. 기억이 전해지지 않으면 각자 자신의 기억 속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인다. 꿈에서 깨어나려면 특정 조건을 클리어 해야 한다. 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계약한 여러 서번트 중에서 친밀도가 높아진 어느 누구의 기억에 이끌려 꿈 속에서 어울리게 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따라가는 경우가 있고 안 따라가는 경우가 있다.(*774) 해결해야 할 것은 기본적으로 적이다. 심상세계의 주인이 가진 어두운 감정이 괴물화한 것, 인생의 선택지에서 영령이 된 자신과 다른 방향을 선택해서 트라우마를 까발리는 또 다른 자신이라던가가 나온다. 이들을 퇴치해야 하는데 기묘하게도 꿈 속에서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잘 작동해서 협공으로 때려 부술 수 있다.(*775)
→ 본래 후유키 시의 시스템은 보통 마술사(코토미네 키레이)라면 서번트 1명과 계약하는 게 한계이고 분할사고 같이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와 많은 숫자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다면 3명 정도 동시 계약이 가능하다.(*776) 하지만 칼데아 식은 원리는 불명이나 수 많은 서번트와 계약할 수 있다. 그래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소환한 수 많은 서번트를 육성하느라 바쁘다.(*777)
→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 시스템은 그 무지막지한 숫자의 영령을 죄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력으로 유지할 수 없으니 칼데아 시절의 전력 중 4할을 계약 유지용으로 돌리고 있다. 거기에 서번트들은 칼데아 곳곳에 자기 존재의 기점을 형성한지라 일시적인 수육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시스템에서 제외되어 칼데아의 전원이 꺼져도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다.(*778) 본래 다빈치가 칼데아에서 세 번째로 소환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아직 미완성이라 바로 좌로 돌아갈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칼데아에 흥미를 느낀 다빈치는 로마니 아키만의 설득에 응해 어디의 인형사 씨처럼 자신의 복제 인형을 만들어 그걸 마스터로 속이는 것으로 현계한다.(*779)
→ 계약의 내용 상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는 영기의 퇴거처가 영령의 좌가 아닌 칼데아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전투에서 당해 소멸하거나 스텔라라던가 써서 소멸한 서번트의 혼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칼데아로 돌아오며 다시 전력으로 쓸 수 있다.(*780) 단 소환된 특이점에서 부상을 입을 경우 칼데아로 귀환한 후에도 데미지가 남는다. 부상을 입은 라이더(메두사)가 칼데아로 돌아가면 복귀에 시간이 걸린다 하며(*781) 큰 부상을 입은 라이더(태공망)은 칼데아로 귀환하자마자 치료 포트에 넣었다.(*782)
→ 본래라면 이 정도 분량의 서번트를 소환해서 안정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나, 칼데아의 개발진은 원탁의 기사들이 쓰던 원탁을 성유물로서 구해 와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의 결과물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육체에 박아넣었다. 그러한 마슈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첫 번째 서번트이기에 그녀 이후에 계약한 서번트를 모을 밑바닥이 되어 줬다.(*783) 시스템 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메인 계약 서번트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하나 뿐이며 나머지 서번트들은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 힘을 빌려주는 서브 계약 취급이다.(*784)
→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둘 소환되는 일이 일어났다. 아르토리아 아발론에 따르면 이렇게 두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공존하는 이유가 칼데아식 소환술이 정당하지 않기에 버그를 쓸 수 있어 써먹은거라 한다. 잘못은 죄가 아니니 그걸 어찌 처리할지는 칼데아의 재량이 달렸다 한다.(*785)
→ 소환시스템은 전자식과 물리식, 마술식 방호가 상시 걸려 있고 잡금 해제에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승인, 계약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시스템 기동이 필요하며 소환 자체가 마력을 엄청나게 소비하기에 스톰 보더로 본거지를 옮긴 후로는 보더의 마력로를 담당하는 라이더(네모)와 네모 엔진의 사용 허가도 필요하다.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이 모든 걸 무시하고 소환시스템이 작동했다.(*786)
→ 1부에서는 현재로선 거의 명백하게 간이 소환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다. 1부의 미디어믹스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짝수장 편과 홀수장 편, 그리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바빌로니아 편 등에서 역시 간이 소환의 묘사는 일절 없다.딱 한 번 캐스터(제로니모)가 '적이 랜서니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라' 라는 소릴 하는데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른 언급은 없으며 간이 소환이란 고유명사의 언급도 일절 없는지라 그냥 메타성 발언 같다.(*788)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 만났을 적,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 가 버렸을 적 처럼 몸을 칼데아에 두고 꿈이라는 형태로 어딘가로 끌려갔을 때가 그런데 이 때는 서번트의 영기의 그림자를 일시적으로 부르는 식으로 소환해 싸운다.(*789) 이렇게 꿈으로 끌려가면 마술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칼데아와 연락하기 위한 예장도 기능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그렇게 된 1.5부 3장에서는 어쌔신(후마 코타로)가 외부의 마력을 받은 것으로 연락용 예장을 활성화시키는 마술식이 기동하도록 했고(*790)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세계의 어쌔신(슈텐도지)가 주인공의 배때기에 구멍을 뚫고 휘저으면서 작동이 멈춘 마술회로를 활성화 시켜 줘서 어떻게든 됬다.(*791)
→ 2부에 와서는 칼데아의 조력이 사라지고 영기 그래프가 담긴 가방을 외부 전력을 공급해 서번트를 소환해야 하는지라 소환이 힘들어졌다. 이문대 러시아에서는 연을 이용해 벼락을 유도하여 영기 그래프에 전력을 보급한다는 거의 자살시도 가까운 짓을 해서 간신히 1회 분 소환 에너지를 확보해 캐스터(아비케브론)을 소환했다. 다행히 아비케브로이 만능이라 자기 공방을 설치해 1.5부 3장 당시처럼 그림자라는 형태로 일시적인 서번트 소환이 가능하게 해 줬다.(*792) 이문대 중국에서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1회용이지만 사용하는 걸로 서번트 3기를 통상 소환하는 부스터를 만들어 줘서 그걸 쓴다.(*793) 이후 2019년 신년 즈음에는 영기 그래프를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접속시키고 남극에 있던 시절 퇴거시킨 서번트를 다시 소환하면 그 때의 기억이 이어지게 되었다.(*794)
→ 2부에서 정상적인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해지면 영기 그래프 가방을 이용해 전투시의 일시적인 영령 즉시소환을 해서 싸운다. 이문대 북유럽과 올림포스에서 이를 사용했다.(*795)(*796) 2부 배경의 이야기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파견된 특이점에서 노움 칼데아와 연결이 완전히 끊어져 버렸고 겨우 영기 그래프 트렁크를 전송했다. 기억이 적당하게 변조되는 이 특이점에서는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트렁크를 갖고 있었던 것이 되었고 건네받아 서번트의 영기 그림자 비슷한 것을 소환해 싸운다.(*797)
→ 현지에서 칼데아와 연락이 끊긴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도 그림자 소환을 사용한다. 생전의 와타나베노 츠나)가 그림자를 다루는 걸 보고 훌륭하다 한다.(*798)
→ 인류사를 부정해 영령 소환을 막아버리고 영기 트렁크도 정지시켜 버린 이문대 브리튼에서도 간이소환은 어덯게 가능했다. 대신 평소보다 마력 소모가 크다.(*799)
→ 캐스터(쿠훌린)이 이 소환 방식을 주인공에게 빌려서 쓰는데 신화체계가 다른 영령들을 동시에 운용하는 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라 한다.(*800)
→ 이문대 브리튼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마력을 먹어치우는 마술사의 천적 세이버(바게스트)에 대항하기 위해 1km 떨어진 곳에서 원거리 간이소환을 시도했다. 엄청난 부담이 걸려 2명만 소환이 가능했고 그나마도 못 견뎌 토혈한다. 활성 앰플을 마구 쓰고 간신히 두 명 더 소환하기도 한다.(*801)(*802)
→ 2부 6.5장에서는 주인공이 범인류사의 마스터임을 숨겨야 했기에 소환 계열 캐스터로 위장하고 이 소환법을 사용한다.(*803) 소환한 서번트의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영법사의 병사를 소환한다고 위장하기도 한다.(*804) 정체를 밝힌 후에는 대규모 전쟁에 투입된지라 소환하다 마력이 부족해서 활성 앰플을 맞거나 소환하는 횟수를 아끼거나 한다.(*805)
→ 이러한 일시적 서번트 소환은 운명력도 소모한다.(*806) 그리고 앰플을 사용하면 나중에 몸이 탈나니 되도록 안 쓰는게 좋다 한다.(*807)
→ 2부 오딜 콜 주장2의 주요 배경인 불가역폐기공 의사 도쿄에서는 초반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 소환이 부하가 걸린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어벤저를 부를 수 없었다. 이는 결의의 암굴왕, 즉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의향이었다. 그에 비해 마스터에게 다소 물렀던 미련의 암굴왕, 즉 검은 그림자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소환 제한을 풀고 잔 다르크 얼터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마력이 부족해서 그 뒤로는 단독으로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간이 소환의 부하가 사라졌는데 검은 그림자가 최종적으로 마력을 잃자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어 부하가 부활하고 어벤저의 소환이 불가능해졌다.(*808)(*809)(*810)
→ 오딜 콜 주장3에서 등장한 서번트로서의 키시나미 하쿠노는 부를 수 있는 수는 과거 자신이 계약 맺은 자들로 한정되지만 좀 더 성능 좋은 간이 소환을 보여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굉장하다고 하자 키시나미는 전황에 따라 다양한 영령을 선발해야 하는 주인공 쪽이 더 대단한 것 같다 한다.(*811) 하쿠노 쪽은 이 이상 새로운 계약은 불가능하다 한다.(*812)
→ 서번트가 소환될 때 입고 오는 복장을 영의라 한다. 마력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마력을 소모하면 영의를 복제해서 남에게 넘길 수도 있다.(*813)
→ 칼데아 시스템으로 소환한 서번트는 위에서 말한 영의, 그리고 영기재림과 랜서(스카사하)의 특제 원초의 룬 같이 영기 그 자체를 고칠 수 있는 수단이 아니면 복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하와이로 갈 적 그냥 영체화해서 가기로 했으나 비행기를 타 보겠다고 잔 다르크 얼터가 거부해서 무기를 영체화 시키고 서번트로서의 복장은 인식 저해의 마술을 걸어 위장하는 등의 수고를 하게 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변화 스킬을 쓰는 것인데 변화로 바꿀 수 있는 건 자신이 한 번이라도 자신이 그런 걸 했던 걸 본 적이 있어야 가능하므로 수영복이랑 연이 없을 전설 속 인물인 버서커(이바라키도지)로는 무리였다.(*814)
→ 단순한 천의 면적은 마력 소모를 통해 늘릴 수 있다. 다만 이러면 전투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비효율적이다.(*815)
→ 여름이 되면 영기를 손 댈 수 있는 자에게 부탁하거나 외부 요인으로, 아니면 간절한 소망을 품은 자의로 영기 변화를 일으키는 서번트들이 생긴다. 수영복으로의 영기변환인데 원래 의미의 영기변환과는 차이가 있어 모습만 바뀌고 내면은 거의 그대로다. 이를 임시로 서머 영기변환이라 부르고 있다.(*816) 메인 스토리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본래 칼데아에 있던 서번트가 수영복 영기로 변했다가 필요하면 원래 영기로 돌아올 수 있는 식으로 묘사되나(*817) 마이룸 대화에서는 본래 영기와 수영복 영기가 별개의 서번트로 나뉘어 서로 회화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818)
→ 본래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백업 없이는 못 했으나 4장 런던 특이점 해결 직후 다빈치가 로마니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하라 해서 이후로는 다빈치가 서번트로서 싸우러 가도 로마니와 스태프들 만으로 어떻게 됬다. 덧붙여 특이점이 칼데아의 시간과 가까울수록 존재증명의 난이도는 쉬워진다.(*820)
→ 1.5부 1장에서는 로마니가 사라졌기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 일을 맡는다.(*821) 2부에서는 주 배경이 이문대라 등장하지 않다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복구할 때 코핀을 개량한 결과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해서 레이시프트를 썼다면 딱히 존재증명을 안 해도 의미소실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822)
인게임 상에서는 유저가 펑펑 쓰지만 시나리오 내에서 령주를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지금까지 묘사가 나온 것은 다음과 같다.
→ 아르스 노바에 의해 붕괴하는 비스트(게티아)와 싸울 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남긴 로드 카멜롯으로 게티아의 공격을 막고 령주를 써서 후려팼다.(*829)
→ 2부 프롤로그에서 한동안 데미 서번트화를 못 한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다시 변신시키기 위해 사용하고(*830), 이문대의 적과 싸우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령주로 백업했다.(*831)
→ 낙하하는 운석을 막기 위해 버서커(스파르타쿠스)에게 도약하라고 사용했다.(*832)
→ 오리지널 아르테미스를 저격하다 신조병장의 반동 때문에 양 팔과 영기가 박살난 아쳐(초인 오리온)에게 령주 3획을 모두 써서 복구시킨다.(*833)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오르테나우스에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증설하였는데 탄환이 령주다. 령주를 영자 챔버에 장전하는 것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지닌 마력, 체력, 운명력을 쥐어짠다. 마슈가 조준하고 주인공이 트리거를 당긴다.(*834) 단발 사용을 전제로 만들었지만 그나마도 단발로 쏜 후 고도의 치료술식을 준비하지 않는 한 주인공은 죽는다. 준비해서 버텼더라도 회복 없이 연발로 쏘면 심장마비 행이다. 령주가 탄환이기에 쏠 수 있는 건 전부 충전되었다는 가정하에 3발이다.(*835)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블랙배럴의 본 기능은 마슈의 몸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린다며 가능한 쓰지 말라 하며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만 쓰도록 권장한다.(*836) 실제로 이걸 뻥뻥 쓴 대가로 2부 7장 기준 주인공의 운명력이 삼류 수준으로 떨어졌다.(*837)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자신의 단독현현과 령주를 조합해 초초초고속이동을 해냈다.(*838)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에서 가상 세계로 납치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컨디션이 망가졌는데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생겨 둘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엘트남의 비전 에테라이트를 주인공에게 심어 정상적인 싱경회로의 대용으로 삼은 후, 영자화과 관련된 마술회로에 관여하기 위해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탬을 매개로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다. 주인공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가 에테라이트로 대응되었고 제어하는 건 시온이므로 두 명이서 하나의 마스터가 되었다.(*839)
→ 성능 저하 때문에 단독으로 공간전이를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칼데아의 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백업을 받거나 특이점이나 명령대상이 령주나 술식에 무언가의 영향을 주는 경우 발동할 수 있다.(*840)
→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말을 듣고 복수심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릴 때, 폐기공에서 칼리오스트로의 질서장악에 당해 전멸 위기에 처한 어벤저들을 돕기 위해 주인공이 폐기공으로 찾아왔을 때, 이 두 장면에서 주인공의 령주가 파랗게 빛나는 일러스트 묘사가 있다. 왜 파랗게 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은 현재로선 일절 없다.
→ 키시나미 하쿠노가 코드 캐스트로 지원하면 본래 칼데아 식 령주에 없는 강력한 강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다.(*841)
이외, 주인공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한편 이 사건의 범인 중 하나인 레프 라이놀은 형식 상 칼데아의 고문인데다 뒤를 봐 줘야 할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도 소멸했기에 당장 시계탑의 높으신 분들이 찾아와서 인원 재편성이라는 명목으로 1년 간의 공적을 빼앗고 잘 하면 살아남은 자들을 봉인지정에 쳐 넣을 예정이다. 스태프들은 그나마 주인공(그랜드 오더)이라도 살려 보려고 주인공이 이루어 낸 모든 공적을 없었던 걸로 데이터를 변조했다. 정치싸움에 휘말려 죽을 위험은 사라져도 그간 이룬 것을 외부인이 모르게 되는 것이나 함께 싸워 온 자들이 알아 주면 상관 없다며 주인공은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843)
특기할 만한 것으로 인형 시리즈가 모이고 있다. 처음 얻은 건 쿠훌린 얼터 인형이며 뷔이 인형이 추가되면 둘이 투닥거린다.(*846) 여기에 아폴론 인형이 추가되면 셋이서 마스터의 수면을 방해하는 자들을 감지, 요격하게 된다.(*847)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영령검호편에서는 세계사를 선택한지라 일본 역사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는 묘사가 나온다.
룰러(카를 대제)가 누군데요를 시전하자 카독 제무르푸스가 공부 좀 하라고 꼽을 준다.(*857)
처음 만난 서번트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면 임무 후에 역사 시험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다.(*858)
→ 첫 번째는 쿠쿨칸에 의해 스톰 보더가 반토막이 났을 적으로 안개 속 세계에서 정신을 차린다. 아무것도 없지만 충족감이 드는 이 세계를 사후세계로 여기고 떠돌다 모닥불을 피워 놓은 현대풍의 남자 테스카틀리포카와 마주했다. 주인공의 손이 상처 하나 없는 전사의 손이라 한다.(*868) 그는 스톰 보더의 탑승자들은 모두 죽을 운명이지만 아직 죽지 않았으며 죽어버린 주인공은 거기에 관여할 수 없다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헛된 걸 알면서도 그러려 하자 가치 있는 무기를 주면 살려주겠다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무기인 령주 3획을 모두 건네준다. 이에 남자는 어리석은 판단이지만 결단력이 마음에 든다며 령주를 최상의 무기로 인정해 주고 그냥 살려주기에는 값이 남는다며 덤으로 해골 설탕과자(칼라베라 데 아수카르)를 건네주고 이승으로 보내 준다.(*869)
→ 두 번째는 오르트를 쓰러뜨린 후 쓰러진 후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또 연기 투성이 지대였다. 여기서 테스카틀리포카와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데이비트는 칼데아가 오르트를 쓰러뜨려 버렸으니 보구로 불러낸 미래와 실제 일어난 현실이 다르다며 테스카틀리포카를 갈구며 주인공을 맞이한다.(*870) 이 연기나는 곳의 정체는 생과 사가 없는 영역인 믹틀란파로 여기선 되살아나기 위해 짊어진 부채가 성립되지 않는다. 둘은 싸우기로 하는데 주인공이 이기면 빼앗았던 마스터권을 돌려주고 살려 보내며, 데이비트가 이기면 데이비트를 되살려 테스카틀리포카를 소환한 시점까지 시간을 되감아 다시 오르트로 행성을 파괴하는 2회차를 하기로 한다.(*871) 결투는 주인공의 승리로 끝났고 데이비트는 마스터로서 싸우면 주인공이 위라 인정한다(자기 서번트가 테스카틀리포카 1기뿐인 게 공정한 게 맞긴 하냐 한다).(*872) 그렇게 목숨과 마스터권을 되찾아 귀환한다.
→ 구다오라면 여장, 구다코라면 남장 하면 엄청 잘 어울린다. 1.5부 1장 신주쿠에서 그걸 본 세이버 얼터가 휴대폰으로 찍어 칼데아의 서버로 날려 보냈기에 평생 굴욕샷으로 남게 됬다.(*875) 해당 에피소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신주쿠 편에서 다시 다뤄지는데 사사키 쇼넨이 다른 일러레의 도움도 받아 디자인하곤 연재 잡지 내에 특별 소개 코너까지 마련했다. 2024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성별이 남자라면 마술로 육체로 변화시켜 여성인 록산느 역을 주인공이 연기하게 된다.(*876)
→ 목숨이 위험할 일이 걸리면 고민하지 않고 목숨 걸고 돌진하기에 목숨 구걸은 해 본 적도 없고 가장 어려운 분야다. 대신 시간 벌기로 말 거는 건 수 없이 해 왔고 잘 한다.(*877)
→ 운전은 못 하지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리얼타임으로 가르쳐 주면 할 수 있다.(*878)
→ 1.5부 3장에서 영령검호화해 오니로서의 변덕성이 잔혹하게 드러난 어쌔신(슈텐도지)가 주인공의 배에 구멍을 내고 죽지 않을 정도로만 내장과 뼈를 휘저어 줬다. 그걸 당하면서 비명을 지르지 않고 참아냈다.(*879) 후마 일족의 연고로 응급처치만 하고 쉴 틈도 없이 그 몰꼴로 싸워나간다.
→ 튜토리얼에서 칼데아에 입장할 때 몸을 스캔 뜨면 영기의 속성이 선, 중립이라고 뜬다.(*880) 왠지 아쳐(초인 오리온)을 상대하면 속성 혼돈 악처럼 군다.(*881)
→ 1.5부 3장까지 관록을 쌓은 결과 초창기 때 처럼 모든 것을 자신이 떠맡는게 아닌 타인을 믿고 기다리게 됬다.(*882)
→ 시체를 많이 봐 와서 익숙해졌다. 자연스럽게 시체의 사인이라던가를 찾는다.(*883)
→ 자다가 깨서 나갈 준비하는 데 40초 걸린다.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전수받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884)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성대모사를 잘 한다.(*885) 남주인공 성우가 같아서인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성대모사도 한다.(*886)
→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위성 궤도에 위치한 오리지널 아르테미스를 보고 바로 죽을 거란 것을 직감했다.(*887)
→ 과자 만드는 실력은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보증해 줬다.(*888)
→ 데이트를 하면 청순하고 깜찍하며 안배와 배려심이 아주 훌륭하다 한다.(*889)
→ 마스터임과 동시에 칼데아 소속 특무 수사 마술사란 직함도 갖고 있다.(*890)
→ 전쟁을 여러 번 겪은 결과 어지간한 걸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얼마나 많이 싸웠으면 그러냐며 진짜 이상하다 한다.(*891)
→ 숨길 줄 모르는 타입이다.(*892)
→ 뱃여행을 꽤 여러 번 해서 뱃멀비는 안 한다.(*893)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의 마차 몰이에는 멀미를 했으며 멀미약을 상비하고 있다.(*894)
→ 선택지에 따라 블랙 커피파 또는 설탕 커피파가 될 수 있다. 덧붙여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설탕 파다.(*895)
→ 신체는 성장하고 있어 기장 수정이라던가 하고 있다.(*896)
→ 버서커(센노 리큐)에 따르면 주인공의 차 끓이는 솜씨가 상당하다 한다.(*897)
→ 이문대 믹틀란에서 스톰 보더의 유폐실이 날아가면서 카독 제무르푸스가 임시로 비어버린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방을 쓰게 되는데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인 경우 남자를 방에서 자게 하는 게 강철 멘탈이라서인지 일본에서는 별 일 아닌건지 모르겠다 한다.(*898)
→ 간신히 죽였더니 칼데아 소환식을 학습해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로 되살아난 이문대 남미의 아종 오르트를 보고 여태까지 수많은 위헙을 만났지만 저건 진짜배기 괴물이라 한다.(*899)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자기만의 답례를 고민하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백지화 이후로 계속 고등학생임을 감안해 시험을 준비한다. 검정고시 비슷한 이걸 주인공이 풀자 아슬아슬하게 낙제점을 면했다며 졸업증서를 준다.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걸 학교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졸업 자격을 얻을 거라 한다.(*900)(*901)
→ 아쳐(바게스트)의 보구 워터 세이브 갈라틴은 소방차를 몰고 와 줄 필요가 있어서 주인공이 급히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 한다.(*902) 해당 년도의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주인공이 무슨 면허를 땄다던가 따지 못했다던가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한다.(*903)
→ 종종 레포트 제출하는 게 늦어서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한 소리 듣고 있다. 참고로 서번트의 도움을 받는 건 금지인데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데미 서번트라던가 칼데아 직원이라면서 작성을 돕고 있다.(*904)
→ 인리가 수복되는 순간 포리너(반 고흐)의 주도로 위험한 방법을 써서라도 주인공의 초상화를 남기겠다 한다.(*905)
→ 선택지에 따라 낫토를 먹을 수 있을 수도 못 먹을 수도 있다.(*906)
→ 어쌔신(카신 코지)가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신체와 교환이 가능한 나무인형을 준다. 주인공의 가혹한 여정 속에서 치료 못 할 상처를 입었을 떼 이걸로 부분 교환하거나 완전히 전체를 교체하거나 하라 하는데 주인공은 마음만 감사히 받고 인형으로 두겠다 한다. 참고로 이 인형의 효율은 오체의 교환이 가장 효율적이며 그렇게 전신 교체하면 반사신경과 근력이 강화되고 영구적인 통각 차단 기능이 작동하며 방검 방탄 효과에 팔과 다리에 내장무기를 삽입 등이 가능하다 한다.(*907)(*908)
→ 실제 게임상에서 쓸만한 소재가 나오면 레이드라던가 룰렛이라던가 열심히 돌려야 하는지라 주인공이 소재 수집에 미쳐 몬스터를 학살한다는 밈이 있는데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공식이 써 먹었다.(*909) 2024년 어나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도 써먹는데 레이드에 눈이 돌아버린 주인공은 좀 미덥지 못하다 한다.(*910)
→ 신뢰하는 사람에게 엉뚱한 감상을 말하는 습관이 있다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주인공의 발언을 듣고 주인공을 날려버리겠다 하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막아 준다. 아오코는 마슈가 주인공을 커버하는 걸 보니 자기 비슷한 타입의 친구가 생각난다 한다.(*911)
→ 회춘 또는 성장을 할 기회가 온다면 뭘 고를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 한다.(*912)
→ 2001년이 배경인 마법사의 밤 콜라보에서 주인공이 살던 2015년의 미래에 뭐 있냐 물으면, 주인공의 성별이 남자일 경우 가상화폐를 알려준다는 소리를 하는데 무시당한다.(*913)
→ 랜덤가챠 머신 온리 원 넘버 원 샤이니 스타의 이야기를 듣고 어디서 모바게라도 했는지 SSR이란 용어를 쓴다. 옆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건 주인공이 가끔 피로하는 렘렘 농담이라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마슈도 렘렘치가 올랐다 한다.(*914)
→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뭔 일이 있어도 샤이니 스타에 빈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하는 키노미 호스케를 설득할 때 주인공의 소원을 선택지로 들어볼 수 있다. '언젠가 남극에 가는 것'은 전개 상 평범한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빵집을 연다' 는 선택지도 있다.(*915)
→ 이벤트 때 부담되는 게 많은지 골든 BB가 왜 이벤트 기간인데 안 가고 자기에게 붙어있냐 하면 이벤트는 개미지옥 같다고 발언한다.(*916)
→ 오딜 콜 주장3에서 남자와 여자의 2인으로 분열된 키시나미 하쿠노가 말하길 성별 차이 가지고 인간의 본질은 바뀌는 게 없다며 아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남여가 동시에 존재하는 날이 올 거 같은데 사이가 엄청 좋거나 나쁘던가 둘 중 하나일 것이고, 아마 서로 개성을 존중하여 남매 같은 관계가 될 거라 한다. 참고로 하쿠노네는 쌍둥이 같은 느낌이다.(*917)
→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와 꿈으로 연결된 생 제르맹이 지금까지 만나 본 미래의 인물들을 이야기하는데 사악하지만 천진난만한 마술사 휘말린 일반인, 인공지능, 시계탑의 로드, 아시아의 비밀결사,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를 봤다고 언급한다. 이 중 작열하는 별과 백지의 별을 걷는 인류 최후의 희망은 리츠카일 것이다.(*918)
→ 청소는 선택지에 따라 평범하게, 또는 잘 못 하는 편이 되는데 마이룸이 항상 깔끔한건 마슈 키리에라이트 등의 조력으로 유지된다 한다.(*919)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영령검호 편에서 여성 주인공이 학교에서 배구부였다는 것을 언급하는데, 그 리스팩인지 주인공(엑스트라)(여성)과의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에서 스포츠로 승부를 할 적 승부가 배구였다면 이겼을 거라는 소리를 한다.(*920) 오딜 콜 주장2 이드에서도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배구부가 어쩌구 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문 캔서(시엘)이 서핑보드를 가르쳐 주려 했는데 의외로 주인공이 유경험자처럼 잘 해서 빅웨이브를 만들어 놀았다.(*921)
→ 1.5부 3장 시모사를 시작으로 레이시프트한 곳에 서번트의 얼굴을 한 현지인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빠져 있는 정보를 채워넣기 위해 주인공이 알고 있는 서번트의 얼굴로 현지인을 보정시키는 현상이다.(*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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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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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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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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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