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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지볼트

타입문 백과

지볼트

最終更新:2024年07月09日 19:05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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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지볼트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서번트이자, 오토히메와 우미사치히코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인물 설명

역사 상, 일본에 최초로 서양 의학을 도입하고 일본인과 결혼해 아이까지 생겼지만, 강제추방당한 독일인.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그 부분이 복잡해져 서번트로 성립되기에 이르렸다.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4년 칠석 이벤트의 주역이다.

처음엔 뭐 만났다 하면 결투를 신청하고 어색한 일본어를 쓰다가 아내인 타키에게 혼나는 외국인으로 칼데아에게 접근해 왔다.(*2) 그러다 칼데아가 카츠라기 치카기의 힘으로 문을 열고 도착한 곳이 그의 저택이자 진료소였고 타키와 같이 갈 곳 없으면 묵으라 한다. 이 시점에서 역사 속 인물 지볼트임이 밝혀졌는데 왜 일본에 있냐 묻자 이 특이점의 세계가 배가 출항할 수 없는 곳이 되서 그렇다고 둘러댔다.(*3) 카츠라기 치카기와 히비노 히비키는 이후 지볼트의 가족이 강제로 일본에 남겨져 고통받는다는 역사를 듣곤 그들을 구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칼데아와 특이점의 역사 보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만두게 된다.(*4)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오토히메가 칼데아 측에게 패배하자 정체를 드러낸다. 그는 특이점을 만든 성배의 주인이자 오토히메와 우미사치히코의 마스터였다.(*5)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를 주군이라 부르지만 신령으로서 중요한 순간에는 멋대로 굴곤 한다.(*6) 지볼트는 우미사치히코의 저주와 힘으로 자신들의 방해가 될 칼데아 측을 처리하라 명한다. 하지만 현장에 타키가 난입하여 갑작스럽게 저주를 중단시킨다.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여자에게 집착하는 것에 불만을 품는데 이에 오토히메가 반박하며 툭 쳐서 우미사치히코가 지닌 시오히루타마와 시오미츠타마 중 시오미츠타마가 굴러떨어진다. 잠시 수수께끼의 여자아이(후에 유타로 밝혀짐)가 나타났다 사라지곤 그걸 카츠라기 치카기가 습득한다.(*7) 스마트폰 씨가 시오미츠타마를 히비키와 치카기 둘이서 잡으라 시키고 그렇게 하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탄생한다. 우미사치히코는 오오와다츠미노카미 관련자가 나온 걸 보고 흥미로워하며,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는 한 세트니까 자길 공격해서 시오히루타마도 얻어 보던가? 하며 지볼트의 명령을 무시하고 다시 저주를 퍼뜨린다. 그러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저주를 깨 버린다. 우미사치히코는 그게 보주의 진정한 힘인가 하며 진지하게 자길 쓰러뜨리면 시오히루타마를 주겠다며 전원에게 덤비라 한다. 칼데아 측, 이소라즈, 그리고 지상을 알고 싶다는 이유로 마스터인 지볼트를 적대하기로 한 오토히메가 싸우게 된다.(*8) 이 싸움은 누가 이길 지 모를 구도로 갔지만 지볼트가 앞으로 우미사치히코라는 강력한 카드가 필요하니 혹시라도 지금 잃는 것을 피하고 싶다며 전투를 중단시킨다. 아쳐(세이 쇼나곤)이 도망치냐고 도발하자 우미사치히코는 오히려 칼데아가 자기들이 지나갈 길을 비우는 거라며 포효로 예의 거대 거북, 이와부네를 불러온 후 올라탄다. 동시에 이러면 인간이 저항할 거라며 여흥으로 히비노 히비키를 납치했다.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가 떨어지자 서번트로서의 힘이 줄어들었다. 시오미츠타마는 치카기가 갖고 있으며 시오히루타마를 갖고 싶으면 용궁성까지 오라 한다. 그리고 지볼트는 오토히메를 용궁성에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해 주는 대신 타키의 신변을 맡긴다.(*9)

사태 해결을 위해 칼데아가 분주한 끝에 최후의 수단으로 카츠라기 치카기의 문을 여는 힘을 사용하기로 한다.(*10) 그런 일행을 찾아온 타키에 따르면 지볼트는 국외 추방을 피한 게 아니라 국외 추방 당한 상태에서 돌아온 거라 한다. 배에서 뛰어내려 왔다고 주장하는데 말이 안 된다. 즉 지볼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타키의 부탁을 받아들여 반드시 지볼트를 다시 대려오기로 한다.(*11) 그렇게 카츠라기 치카기가 문을 열어 보니, 걱정하던 대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대신 엉뚱한 곳으로 계속 이어졌다. 생전의 오에이(지볼트가 뭔가 이상한 의뢰를 맡겼다 함)가 있는 곳이라던가 마찬가지로 생전의 오미치라던가가 있는 곳, 뭔가 저주가 관여된 장소 등으로 통했다. 치카기는 가고 싶은 곳을 노려서 문을 연 경험이 없었기 때문으로, 이건 설정 상 치카기가 가고 싶은 곳의 이미지를 짜내는 게 아닌, 만나고 싶은 상대를 강하게 떠올려야 제대로 그 인물이 있는 문으로 연결되는 위치추적이 작동하는 것이었다.(*12)

우미사치히코는 말로만 히비노 히비키를 인질로 잡았지 여흥이라며 제대로 대접해 주곤 칼데아 측이 용궁성에 오면 멋대로 하라 한다.(*13)
그리고 지볼트는 히비키에게 자기랑 같이 이번 일을 타에에게 사과해 달라 하는데 히비키가 그냥 지금 하는 거 그만두고 사과하라 하자 그건 절대 할 수 없다며 자신이 이번 일을 벌인 계기를 이야기한다. 자신에게 성배가 갑자기 자기 곁에 등장했고 그걸로 슬픈 역사를 바꾸려 했다 한다. 사전 준비로 오토히메를 소환해 나가사키 만에 용궁성을 구축하게 하고 데지마를 점거했다 한다. (*14)
한편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가족을 절대적으로 고집하는 걸 신령으로서 이해가 안 간다 하며 저걸 이해한다면 그건 인간을 혐오하는 신령일 거라 한다. 비슷하에 인간이 아닌 히비노 히비키에게 이에 대해 묻자 히비키도 카츠라기 치카기가 자신을 해방시켜 준 걸 이야기하며 인간의 감정을 이야기하는데 말이 끝나기 전 문을 여는 데 성공한 치카기와 칼데아가 용국성 내부에 도착한다. 그렇게 다시 싸우게 된다.(*15)

지볼트는 자신이 적대하는 건 애도막부와 힘 없는 자를 상처입히는 자들이라며 칼데아에게 물러가 달라고 제안하는데 왜 성배를 얻어 가족과 상봉했으면 독일로 돌아가면 됐는데 일본에 남아있는가, 그리고 30여 년 후에 지볼트가 다시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까지 기다리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의 정체는 일본 추방으로부터 37년 후, 아직 일본에 돌아가지 못 한 시기의 독일에서 성배를 발견해 그것을 획득한 지볼트가 서번트이자 마스터로서 지금 시대에 소환되어 온 존재였다. 이 시공의 본래 지볼트는 추방령에 따라 독일로 향하는 중일 거라 한다. 굳이 이런 짓을 벌인 건, 성배를 획득한 순간 추방당한 자신이 일본으로 귀환하기까지의 30여년 동안 독일인인 자신과 결혼한 타키, 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이네가 어떤 차별과 박해, 그 이상의 행위를 당했는지 다 봐 버린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바꿔 차별받지 않는 또 다른 나라를 나기사카에 만들어 두 사람의 고통을 없에버리려고 과거로 왔다.(*16)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렇게 새 나라를 만들면 기존 일본 막부와 전쟁 날 거라며 뭔 의미가 있냐 묻는데 지볼트는 그런 결말이 나도 그건 자신이 복수심을 품은 막부에 있어 재액이자 복수로 성립하니 만족하겠다 한다. 그리고 그 싸움이 나면 선봉에 서는 건 우미사치히코와 그가 소환하는 악령의 군세다. 이는 국가 단위의 테러가 된다.(*17) 물론 지볼트도 칼데아도 양보할 수 없었고, 우미사치히코가 신령인 자신은 사실 어느 쪽도 관심 없으니 신념을 겨루자며 히비노 히비키를 인질에서 풀어 돌려보내준다. 그래서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로 복귀한다.(*18)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의 시오미츠타마와 우미사치히코의 시오히루타마가 격돌해서 승부가 나지 않으나 우미사치히코가 그간 쓴 저주가 본인도 좀먹고 있어 한계가 왔고 패배를 인정한다. 지볼트는 자신은 서번트라지만 시스템을 악용해 탄생했기에 전투능력은 없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공백의 30여년 간도 자기 가족은 견뎌낼 거라며 포기한다. 그렇게 성배를 넘겨주려는 순간 우미사치히코가 그걸 가로챈다. 자신의 목적은 안 끝났다며 용궁성을 부수고 이와부네까지 불러와서 자신과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지볼트를 삼키게 한다.(*19)

그렇게 퇴장했나 했으나 우미사치히코가 거북에게 삼켜진 지볼트를 보호해 준 지라 살아 있었다. 이런저런 공방 끝에 진짜 패배를 인정한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를 좋게 평가해 주고 한 번 정도는 또 소환에 응해준다 하며, 지볼트의 딸 이네에게 신령으로서 축복을 내려 주고 퇴장한다.(*20)

지상으로 돌아오니, 그간 타키에게 같이 가서 사과할 사람을 구하던 지볼트를 타키가 하리센으로 두들긴다. 다 해결되었으니 귀환하면 그만이지만, 오토히메가 일전에 약속한 과자 만들기를 진짜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남아달라 한다. 주인공은 이에 응한다. 지볼트와 타에도 같이 하기로 하며, 카츠라기 치카기는 배멀미로 쓰러졌다.(*21)

타에는 서번트에 대해선 전혀 모르지만 눈 앞의 지볼트가 미래에서 왔음을 직감했다. 타키는 30여 년 후에 본래 이 세계의 지볼트가 돌아올 거라는 답변을 듣곤 그걸로 의지가 되어 만족한다 한다. 지볼트는 그걸 듣고 자신이 추구하는 건 타키가 있는 세계였음을 깨닿고 퇴거한다.(*22) 특이점이 해소된 후의 두 사람은 역사대로 살아가지만, 그건 그거대로 로맨틱함이 있다며 마침 칼데아가 칠석 시즌이니 그들을 견우와 직녀에 빗대어 말한다.(*23)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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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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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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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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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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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位 -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7)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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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 : 핫핫핫핫하!! / 수상한 남자 : 드래곤섬의 관광, 즐기고 있습니까! 그건 내가 계산해드리죠! / 수상한 아기 : 아우~ / 뭔가 굉장한 인파가 생겨버렸다…… / 엘멜로이 2세 : 에, 에엣…… 배려에 감사합니다, 미스터. 하지만, 낯선 분에게 베품을 받는 건. / 수상한 남자 : 아니아니 N e i n , n e i n 괜찮다는 겁니다. 나는 이 섬을 아주 좋아하는데스. 당신들 같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도, 매우 기쁘다. 자, 저쪽을 봐주세요. 노인도 아이도, 남자도 여자도 일본인도 외국인도 이렇게 즐기고 있다. 어떻습니카, 훌륭한 광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카? / (확실히, 이 시대에선……)(있을 수 없는 광경이지) / 엘멜로이 2세 : 잠깐 괜찮을까요, 미스터. 엘멜로이 2세당신이 내일한 : 목적은, 무역이었던게? 왜, 이인인 분들이 노점을 열고 있습니까. 지금 데지마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 수상한 남자 : ‼ 당신, 설마…… / 엘멜로이 2세 : 엣? / 수상한 남자 : 나를 스파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겁니카!? 대체 뭘 알아내려고 하는 겁니카!! / 세이 쇼나곤 : 응, 응……우째서? / 수상한 남자 : 엉뚱한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하면 여기선 결투로 흑백을 확실히 가리도록하죠!! / 엘멜로이 2세 : 그 발상이 이미 수상한 놈의 그것인데! 아니, 딱히 의심하고 있는게 아니라! / 수상한 남자 : 후후훗……나는 강하다구요! 자, 좋아하는 무기를 써서 덤비란 겁니다! / 수상한 아기 : 바아부~!(슉슉) / ??? : 적당히…… 해라ーーー앗!! / 수상한 남자 : 우와핫 A u t s c hッ!? / 수상한 여자 : 기세로 결투를 신청하는 건 그만두라고 항상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그 애까지 이상한 걸 배우면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 수상한 남자 : 으……음…… 미안하다, 결투라고 듣고 무심코…… / 엘멜로이 2세 : 말하지 않았습니다…… / 수상한 여자 : 여행자 분, 죄송해요. 우리 선생님이 폐를 끼쳤습니다. 데지마는 처음이신지? 상상하곤, 조금 차이가 났을지도 모릅니다만…… 모처럼 여기까지 오셨으니까요 부디, 즐기고 가주세요. / 수상한 아기 : 아우…… / 세이 쇼나곤 : 으~음, 그 몸놀림…… 꽤 한다고, 지금의 재밌는 아가씨. 그리고 소프트크림도 사준다니 초 좋은 사람이잖아. / 아기 귀여웠지~ / 엘멜로이 2세 : 새우튀김을 문채로 느긋히 관전 모드로 들어가는게 아니라고…… 이쪽은 두뇌 노동 전문이니까, 도와라!? / 세이 쇼나곤 : 이야, 미안 미안 정말로 시작되면 도우려고 했지만. / 엘멜로이 2세 : 너, 정말로 세이 쇼나곤인거지? 아니라면, 지금 말해주지 않겠나 / 세이 쇼나곤 : 흐흥, 어떨까나~ 옛날에, 그런 일도 있었던 것 같지만. 자, 지나간 일은 이제 됐으니까 모처럼 온거고, 좀 더 여러가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오타쿠 씨 : 어머…… 여러분, 벌써 일어나신건가요. / 세이 쇼나곤 : 아, 오타키씨! / 좋은 아침이에요! / 오타키 씨 : 네. 좋은 아침이네요. 아침 식사의 준비가 끝났어요 같이 어떻습니까? / 수수께끼의 남자 : 핫핫하하하하! 좋은 아침 Guten Morgen 제군! 어제는 도둑따위로 의심해서 실례했네! 듣자하니 이 지방에 온 직후라, 무일푼 숙박할 곳도 없다는 이야기…… 어서옵쇼! 이것도 무언가의 인연이겠지! 좋을만큼 이 집에 묵고 가도 좋은 데스요! / 감사합니다, 지볼트 씨 그리고, 타키 씨…… / 수수께끼의 아기 : 아부우~! / 응, 이네 쨩도 / 오타키 씨 : 사양하지 않으셔도 되요, 이 저택은 진료소도 겸하고 있어서. 애초에, 사람의 출입이 많은 편이었으니까요. 다만, 진찰마다 결투다 뭐다 소란스러워지니까…… 그점만큼은 부디, 참아주세요 / 히비노 히비키 : 환자씨를 상대로? / 카츠라기 치카기 : 너무 록하잖아, 이 선생 / 오타키 씨 : 네에, 정말, 귀찮은 일만 일으키는 선생님이라 봉행소 사람들하고도 상당히 옥신각신했습니다만…… 나가사키가 지금, 이런 일이 되어버렸잖아요? 이상한 이야기지만, 반대로 신변이 정리되어서 / 세이 쇼나곤 : 거야 뭐, 대왕거북이가 바다를 점거하지. 상어가 데지마를 빼앗지…… 봉행님들도, 그럴 때가 아니겠지. / 오타키 씨 : 이, 나가사키의 마을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적어도, 이 애는 행복하게 자랐으면 합니다만…… / 이네 : 우➰…… / 지볼트 : 걱정할 것 없습니다, 오타쿠 씨! 이네 씨에겐 행복한 장래가 기다리고 있고 말고요! 나와 오타쿠 씨의 아이니까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여성이 되는게 당연하겠죠! / 이네 : 바브으ーーー / 오타키 씨 : 어머, 선생님도 참……후후후 정말로, 사랑에 눈이 먼 부모가 되어버려서……! / 지볼트 : 핫핫핫핫핫, 아프다!! 그거 정말로 아프다구요, 오타쿠 씨!! / 엘멜로이 2세 : …… / 카츠라기 치카기 : 이야아ー…… 뭔가, 정말로 에도 시대에 와버린 느낌이 드네. 교과서에서 본 사람이 나온다던지 생각하지 않겠지, 보통. / 히비노 히비키 : 그래도, 상상한거랑 조금 이미지가 다를까. 히비키 : 지볼트 씨는 좀 더 안타까운 목소리로 개국을 요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 세이 쇼나곤 : 그거, 다른 사람데스…… / 카츠라기 치카기 : 애, 애초에 말이지 지볼트는 뭘 한 사람이었지……? / 엘멜로이 2세 :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 1823년, 네덜란드 상관부 의원으로 일본 방문. 이 나라의 서양 의햑 보급에 공헌한 의사이며 일본 문화의 연구에 정열을 쏟은 박물학자이기도 하다. 방일 직후 만난 일본인 여성 오타키를 아내로 맞이해…… 둘 사이에 딸이 태어난 것도 있어 / 히비노 히비키 : 그게, 이네 쨩이구나! / 엘멜로이 2세 : 하지만, 본래의 역사대로라면 지볼트라는 인물은…… 금지품을 유출하려 한 것이 화근이 되어 에도 막부로부터 국외 추방 처분을 받게 된다. 이게 유명한 『지볼트 사건』이지. 지금 나가사키는, 데지마가 저런 일이 되어 있는 탓에 네덜란드로 배를 낼 수 없게 됐다. 그 탓에 미뤄지고 있을 테지만…… 전부 해결된 뒤엔, 추방 처분은 면할 수 없을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히비노 히비키 : 국외로 추방……이라니. 그럼, 타키 씨랑 이네 쨩은? / 엘멜로이 2세 : 그 둘은…… 지볼트와 함께 출국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일본에 남겨진 후의 모녀의 생활은 결코 평온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듣고 있어. / 히비노 히비키 : 에…… / 카츠라기 치카기 : 그, 그런건 말야……어떻게든 할 수 없는거야? 사정을 알고 있는 우리들이, 지금 여기에 있으니까 / 히비노 히비키 : 그렇다구, 우리들이 도와서 셋이서 어딘가로 도망친다던지, 몰래 배에 태운다던지! / ……2세 씨 / 엘멜로이 2세 : 응, 그렇겠지. 둘한텐 슬슬, 확실히 이야기 해둘까. 우리들이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를. / 카츠라기 치카기 : 그렇구나…… / 카츠라기 치카기 : 그런……일이었나 / 스마트폰 씨 : 정말로 알고 있습니까? / 카츠라기 치카기 : 만약 지금,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면 순서대로 귀에서 빠져나갈 것 같아…… / 스마트폰 씨 : 콘비프의 캔이 왜 그런 형태인지 알고 있습니까? / 카츠라기 치카기 : 하지 말라고!!!! / 히비노 히비키 : …… / 히비노 히비키 : 잘못된 역사를, 본래 있어야 할 형태로 수정한다…… 그건, 무척 중요한 일인 거네요 / ……그렇네 / 히비노 히비키 : 그게, 아무리 슬픈 역사라고 해도? / ……그래 / 히비노 히비키 : 점장 씨는,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데도? / ………… / 히비노 히비키 : …… / 히비노 히비키 : 알겠습니다!! 나, 점장 씨를 돕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역사도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괜찮지, 치카 쨩! / 카츠라기 치카기 : 괜찮아 / 세이 쇼나곤 : 아니, 암만 그래도 너무 가볍지 않아? / 카츠라기 치카기 : 히비키한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면 이렇게 되는 예감 밖에 들지 않았으니까. 뭐, 걱정 말라고. 나도 어울려 줄테니까. / 히비노 히비키 : 치카 쨩……!! / 카츠라기 치카기 : 아아 정말, 알았으니까! 알았으니까, 놓ーー으ーー라ーー고! / 스마트폰 씨 : 괜찮습니까? 사이에 끼입니까? / 세이 쇼나곤 : 아타시 쨩, 그만두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 엘멜로이 2세 : 뭐, 전력이 늘어나는 건 솔직히 고마워. 믿음직한지는 둘째치더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오토히메 키요히메 : 꺄아아아아아ーーーーー앗!? / 엘멜로이 2세 : 해……해치웠나!? 무, 무진장 무서웠지만 어떻게든……제지한 것 같다. / 세이 쇼나곤 : 으음, 뭐랄까 너무 씁쓸한 승리야…… / 카츠라기 치카기 : 속여 화나게 만들고 역관광이라니. 이거 꽤 글러먹은 녀석 아냐? / 히비노 히비키 : 아……! / 오토히메 키요히메 : …… 아아 유감이네요, 나는…… 져버린 거군요 / 히비노 히비키 : 오토히 씨……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서방님을 용궁에 데려가 매일, 요리나 과자를 대접하면서…… 그저 조용히 살아갈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오토히메 씨……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하지만…… 손 놓은 것을 한번 더 되찾고 싶다니 제겐, 분명…… 지나친 꿈이었던 거군요 / 히비노 히비키 : ……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후지마루 님…… 마지막은 부디, 서방님의 손으로…… 나를, 퇴거시켜 주실 수 있나요. 나는, 또 옛날 이야기 속에서……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분을 계속 기다리도록 할까요 / (…………)(이대로, 그녀를……)(퇴거시켜도 되는 걸까?)(그녀의 마음을, 상처 입힌 채……) / ??? : ……오토히 씨!!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에……? / 히비노 히비키 : 나랑 같이 과자를 만들지 않겠습니까!?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왜…… 왜, 과자? / 히비노 히비키 : 네!! 그럴게,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는…… 뭔가 행복한 기분이 들죠!? 용궁성의 요리도, 과자도 맛있고 나는 굉장히 행복한 느낌이었으니까!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하, 하아 그건, 잘되었습니다……? / 히비노 히비키 : 그 답례라는 건 아니지만 내 과자도 오토히 씨가 먹어주었으면 해서! 입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맛있다고 생각해주신다면…… 오토히 씨도, 행복한 기분이 될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는데요……어떨까요!? / 오토히메 키요히메 : 나를…… 행복하게……? / 엘멜로이 2세 : 히비키 : 네 마음은 모르지 않지만…… / 엘멜로이 2세 : 아니, 조금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 아니……만들자 / 엘멜로이 2세 : 뭣? / 행복한 마음이 드는 과자…… 나도, 만들게 해줘. 안되려나?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후지마루 님…… / 히비노 히비키 : 물론, 오케이입니다! 다같이 즐겁게 만들고, 다같이 맛있게 먹으면 다같이 행복해질지도 모르겠네요! / 카츠라기 치카기 : 정말로…… 단순하단 말이지, 너는. 보고 있는 이쪽이 써늘해진다고 / 세이 쇼나곤 : 심플 이즈 베스트! 인간, 단순할 정도가 딱 좋은거야 의외로, 그런 심플한 마음이 세계도 구해버릴지도 모른다고. / 오토히메 씨 이런 일 밖에 할 수 없지만 괜찮다면, 같이…… 만들지 않겠습니까 / 오토히메 키요히메 : …… 소환되어, 성배를 통해 처음으로 만난 스위트라는 존재는, 내게 있어서…… 바다 바닥에선 볼 수도 없는 그, 깜빡이는 별 같은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눈부셔서…… 산호나 진주보다도, 빛나보여서…… 나는……그런 진기함에 열중할 뿐 깨닫지 못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밀어붙이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그 행복을 바래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성된 그건…… 별처럼 빛나 보이는 것이라고 / 악어 병사 : 악엇악엇……! / 오토히메 키요히메 : 거기, 당신…… 죄송합니다, 이름도 기억하지 못해서 / 히비노 히비키 : 네, 히비키입니다! / 오토히메 키요히메 : 그런가요……히비키 씨. 나는 성배의 지식이나, 악어들에게 의지할 뿐 손수 만드는 건……사실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런 나라도, 만들 수 있을까요.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과자를…… / 히비노 히비키 : 물론이죠! 요리는 애정이라고 하는걸요! 오토히 씨라면, 분명 최강이에요!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어머나, 우후후…… / 엘멜로이 2세 : 이런이런…… 단순하게 되지 못하는 것도, 가끔은 손해군. 결과적으로 올라잇이란 걸로 좋지만. 아무튼……이제 오토히메 키요히메와 싸울 필요는 없다. 그『세바스찬』에 대왕거북. 정리해야 하는 문제는 아직 남아있지만 성배의 회수만 할 수 있다면, 뒷일은…… 기다려…… 오토히메 키요히메는……성배를 가지고 있지 않아!? 그럼 / ??? : 공주님. 장난은, 거기까지 / !! / 세이 쇼나곤 : 우와앗ーーー!? 갑작스런 홍수 경보ーーー!? / 엘멜로이 2세 : 이, 이건!? 또 하나의 보주 『시오미츠타마』인가!? / 히비노 히비키&카츠라기 치카기 : 아히이이➰➰➰➰!? / 세바스찬 : 공주님……마중을 나왔습니다. 용궁으로 돌아가시도록 하죠. 저기라면, 이 사람들도 쉽사리 손을 댈 수 없습니다.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시……싫습, 니다 / 세바스찬 : 호오? / 오토히메 키요히메 : 나는, 지상에서 할 일이 생겼습니다. 용궁으로 돌아가는건……그 후라도 상관 없죠? / ??? : 그럼, 곤란합니다. 당신은, 용궁성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완수해주시지 않으면. / 지볼트 : 자. 그쪽 여려분에 대해선 타키도 꽤나 마음에 든 것 같습니다만 이 앞에 우려를 남길 정도라면 지금, 이 자리에서 처리해 두어야 하겠죠.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안됩니다…… 기다리세요……! 마스터!! / 지볼트 씨가……마스터!? 이 특이점을 만든, 장본인……! / 세바스찬 : 그럼, 주군…… 그 뒷처리는 재게 맡기시길 / 엘멜로이 2세 : 녀석의 모습이, 변한다……!? 아냐, 인식의 저해가 풀려 간다……! 저녀석은 쭉, 우리들을 속이고……! / ??? : 사람의 아이여…… 보이는가, 이 모습이. 내 이름은 우미사치히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우미사치히코라고…… 분명, 일본신화의……!? / 카츠라기 치카기 : 뭐, 뭔가……굉장한게 튀어나왔는데!? / 히비노 히비키 : 치카 쨩, 물러나. 저건, 분명 굉장히…… 좋지 않은거야 / 엘멜로이 2세 : 젠장! 여기까지 와서, 신령 서번트라고!? / 세이 쇼나곤 : 아니……。 의외로 대단하지 않아보이는걸, 저 신님. 아무튼, 존재를 깨닫지 못할 정도의 마력량인걸! 이거라면 오토히 쪽이 어지간히 강했잖아! 그리고 저쪽은 혼자고, 이쪽은 둘…… 수라면 단연히 이쪽이 유리합니다, 선생님! / 엘멜로이 2세 : 담담히 플래그 같은 걸 세우는 건 그만둬라!? 그래도, 확실히……이녀석한테선 신령 특유의 그 압도적인 마력이 느껴지지 않아. 소환 가능한 레벨까지 격을 떨어트린 신령…… 그렇다면, 그나마 싸울 길을 있지만……! (뭐지……뭔가, 싫은 예감이 들어……)/ 우미사치히코 : 귀도……아니 대륙의 주술사에, 이국의 여잔가. / 세이 쇼나곤 : 빵빵한 일본인입니다만!? / 우미사치히코 : 병사로선 상당히 젊어보인다만 서번트라는건, 이런 법인가 / 지볼트 : 우미사치 씨. / 우미사치히코 : 오오, 주군은 거기서 보고 있으면 된다. 특등석이란 녀석이다. 사람이 아닌 자들간의 『결투』……. 가능한 놓치지 않기를. / 지볼트 : ……좋습니다. 이쪽에서 괜한 참견은 하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맡깁니까, 우미사치 씨. / 엘멜로이 2세 : 쯧……!! / 우미사치히코 : 후후……. 한시기의 신이, 사람의 아이에게 따르는가. 이 영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진 않았지만. 무얼, 명부로의 선물로는 나쁘지 않겠지. 사양할 것 없다. 가져가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지볼트 : …………. 구경거리로선…… 그다지 기분 좋은건 아니군. 우미사치 씨……장난은 이정도로 합시다. 이제, 끝내는게 어떻습니까 / ??? : ………………서 / 지볼트 : 읏!? / 오타키 씨 : 선생님, 이건…… 뭐가, 일어, 나고…… / 지볼트 : 타키!! 당신이, 왜 여기에……! / 오타키 씨 : 나……걱정, 되서……. 이네는……무사합니까. 선생님도 빨리, 여기, 에서…… / 지볼트 : 안됩니다……우미사치 씨!! 지금 당장, 그 저주를 억제해주세요!! / 우미사치히코 : 음……. / 세이 쇼나곤 : 우오옷, 뭔가 상태 좋아졌다!! / 엘멜로이 2세 : 뭐냐?! 그 주박이……사라졌다!? / 우미사치히코 : 괜한 방해가 들어왔군. 지볼트놈…… 고작해야 여자 한명에게 집착하지 말라고, 그만큼 / ??? : 아뇨 / 우미사치히코 : !! / 오토히메 키요히메 : 바보 취급하는게 아닙니다!! / 우미사치히코 : 하하 오토히메인가!? 죽다 만 녀석이, 해주는군! / 세이 쇼나곤 : 우오옷ーーーーーー!? 최고라고, 오토히!! 쨩마스, 떨어진 구슬이 그쪽으로 갔어! 그걸 주우면 일시 퇴각이야! / 아…… / 아이 : …………. / 너는……그 때의!? / 카츠라기 치카기 엣, 뭐야 이 애.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 아이 : …………. / 카츠라기 치카기 : 그 구슬…… 나한테, 주지 않겠어? / 히비노 히비키 : 사라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스마트폰 씨 : …………읏!! 히비키 씨、치카기 씨! 둘이서 그 『시오미츠타마』에 손을! / 카츠라기 치카기 : 엣, 뭐야!? 뭐라고!? / 스마트폰 씨 : 됐ーーー으니까 하라고 말하잖아!! 귀는 달려 있는거냐, 이 시금치 바보가!! / 히비노 히비키 : 치카 쨩, 이쪽! 스마트폰 씨를 믿고……! / 카츠라기 치카기 :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리다!! / 둘이서 잡은 것 뿐인데…… 보주에서 빛이……!? / 카츠라기 치카기 : 호게에에에에에!!?? / 우미사치히코 : …… / 엘멜로이 2세 : 이번엔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나…… 저건……!?. / 스마트폰 씨 : 두개의 보주는……『열쇠』라구요. 해신의 수도, 불로불사의 나라 『와다츠미노미야』의 문을 여는 열쇠. 불변의 신기가 흘러든 걸로…… 불완전했던 영기가 본래의 힘을 되찾았다……! 이거야말로 의사 서번트『아즈미노이소라(아즈미노이소라)』에요!! / 카츠라기 씨와 히비노 씨가…… 의사 서번트……?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후지마루 님……! 우미사치히코가, 그쪽으로! / 우미사치히코 : 그런가, 네놈…… 오오와다츠미노카미에 통하는 자였나. 설마, 이런 곳에서 다른 신과 상대하게 될 줄이야. 히비노 히비키&카츠라기 치카기 : …………. / 우미사치히코 : 지금, 네놈이 손에 넣은 건 『시오미츠타마』하지만, 바라는 것은 이쪽의 『시오히루타마』겠지. 잘 풀리면, 이것을 손에 넣어 이 자리의 승부를 무로 돌리고 싶다……아닌가? / 엘멜로이 2세 : 큭…… / 우미사치히코 : 이 보주는 애초에 한쌍으로 태어난 것…… 서로 떨어지는 일따위, 바라지는 않겠지. 『시오히루타마(이것)』을 바란다면 나한테서 훌륭히, 빼앗아 보도록!! / 엘멜로이 2세 : 위험해……!! 또 그 저주가 온다!! / 지볼트 : 우미사치 씨!? / 우미사치히코 : 미안하군, 지볼트여! 그 여자는 포기해라!! 오보츠카즈, 아세리, 마즈시쿠, 오로카니!! 와가우미노코. 야소츠츠키,마지치, 사사마지치!! / 히비노 히비키&카츠라기 치카기 : 읏!! 하아아ーーーーー앗!! / 우미사치히코 : ……뭐라고!? / 엘멜로이 2세 : 저, 저주를……튕겨냈다!? / 세이 쇼나곤 : 와하하하히, 이건 기분 상쾌! 꽤 하잖아……칸키츠 쨩 콤비! / 히비노 히비키&카츠라기 치카기 : ……………………어라? 우와앗!? 뭐야 이 꼴은!? / 히비노 히비키 : 으ー응……모르는 사이에 옷이 팔랑팔랑해졌소이다.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저기……. 당신들, 역시 어딘가…… 서번트 같지 않습니까? / 그렇네…… / 우미사치히코 : 하핫 하하하하하하하핫!! 신대의 저주가, 이렇게나 쉽게 패하다니…… 그게 진정한 보주의 힘인가! 좋다, 그래야만 신령이지! 싸움이라는 건, 이렇지 않으면 안된다! 상관없다, 한번에 덤비도록 해라! 나를 제친다면 『시오히루타마』를 하사하마!! / 스마트폰 씨 : 호ーーー호호호홋! 갈까요 히비키 씨, 치카기 씨! 저거, 애초에 이쪽의 물건이니까요! 착실히 돌려받도록 하죠! / 카츠라기 치카기 : 오, 오우……? 뭔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면,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 히비노 히비키 : 나기코 씨, 웨이버 군, 점장 씨! 지쳤을지도 모르지만, 부탁해! 모두의 힘을 빌려줘! 한번 더, 우미사치 씨랑 싸우자! / 세이 쇼나곤 : 훗…… 얕보는게 아니야, 신인 쨩. 전~~혀 지치지 않았고! 여기선 아타시 쨩 선배의 힘을 빌줄게! / 엘멜로이 2세 : 우리들은 애초에. 그걸 위해 온거다. 오히려 협력해줘야겠다!! / 오토히메 키요히메 : 마스터…… 아뇨, 지볼트 님. 주인에게, 칼을 향하는 걸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오토히메는……조금만 더 지상의 세계를 알고 싶습니다. / 지볼트 : 오토히메 씨……그렇습니까. 그게 당신이 정한 일이라면, 막지 않습니다. 멋대로 하면 좋겠죠…… / 신령 우미사치히코를 타도한다. 가자. 다들!! / 전원 : 오오ーーーーー옷!!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히비노 히비키&카츠라기 치카기 : 오오ーーー…… 으랴랏ーーーー앗!! / 우미사치히코 : 으, 음……! 역시나 신령! 꽤나 하지 않느냐! 이렇게나 유쾌한 기분 마지막으로 맛본 건 언제였던가! 좀 더다, 좀 더 힘을 짜내라……! 서로 사력을 다해 싸우려 하는게 아닌가! / 엘멜로이 2세 : 이……이쪽에도 신령이 있다고. 전원이서 덤벼도 아직 부족한건가!? / 세이 쇼나곤 : 그이만, 이쪽도 완전 잘 싸우고 있어! 승부는 아직 몰라. 멜로쌤! / 지볼트 : 아뇨. 거기까지입니다, 우미사치 씨. 이 이상 싸움이 기어지면 좋지 않습니다. ……용궁성으로, 물러나도록 하죠. / 우미사치히코 : 뭐라!? 제정신인가 지볼트! / 지볼트 : 당신이라는 최고의 카드를 뽑아두고 여기서 만에 하나라도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용궁성이라면,. 간단히 손댈 수는 없습니다. 만전을 다해 요격하도록 하죠. / 우미사치히코 : 치잇……. / 세이 쇼나곤 : 어이어이어이~!? 신님 도망치는거냐, 임마!? / 우미사치히코 : 핫, 도망친다고……? 아니, 아니군! 너희들이, 우리들이 지나갈 길을 비우는거다! ■■■■■■ーーーーーーッ!! / 엘멜로이 2세 : 뭐냐, 이 포효……!?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이건……이와부네! 나가사키만을 장악한, 그 대왕거북이가 옵니다! / 이와부네 : ■■■■■■ーーーーーーッ!! / 카츠라기 치카기 : 우와앗!? 해수가ーーー!? / 세이 쇼나곤 :아바바바바밧ーーーー! 또 이거냐고ーーー!? / 엘멜로이 2세 : 대왕거북이가 돌진해 온 충격으로 대홍수인가! 아아 정말 엉망진창이다! / 세이 쇼나곤 : 쨩마스, 저기야! 거북이 위에 우미사치히코랑…… 어라? / 히비노 히비키 : ……어라? 혹시 나 붙잡힌 것 같아? / 우미사치히코 : 흠……. 오오와다츠미의 힘도 두명 같이가 아니면 미치지 못하나. ……무얼, 이건 여흥이란 녀석이다. 나는 아직도, 즐겁게 보내고 싶으니 인간이라는 건, 몰아넣으면 예상 외의 행동을 한다. 어디까지 저항할 수 있을까……지켜보는 것도 좋겠지. / 히비노 히비키 : 하아, 그렇네요ー / 카츠라기 치카기 : 납득하지 말라고!! / 우미사치히코: 그 『시오미츠타마』는 맡겨두지! 『시오히루타마』도 갖고 싶다면, 용궁성까지 오도록 해라! / 지볼트 : ……오토히메 씨. 당신은, 돌아오지 않아도 됩니다. / 오토히메 키요히메 : !! / 지볼트 : 모든게 정리될 때까지, 부디…… 오타쿠 상을, 부탁합니다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지볼트 님……? / 카츠라기 치카기 : 어이 임마 기다려ーーー!! 제멋대로인 말만 하지 말라고!! 히비키를, 돌려줘ーー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엘멜로이 2세 : ……용궁성으로 가는 문을 시험하는건, 마지막 수단이군. 일단,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일단 배를 빌릴 수 없는지, 시도해보지. 그 대왕거북이와 싸우는 수단은 있는 편이 좋아. / 세이 쇼나곤 : 으쌰! 그런 거라면, 여긴 나기코 씨의 차례네 교섭엔 어른의 매력이 효과적이니까!? / 엘멜로이 2세 : 아아, 그건 믿음직하네……. (중략) 세이 쇼나곤 : 하아~~~~……. 배는 그렇게 남아있는데 태워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 / 엘멜로이 2세 : 이것만큼은 어쩔 수 없겠지. 바다에 나가면, 틀림없이 대왕거북이가 덮쳐온다. 일부러 배를 내려고 하는 유별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 치카기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어떻게든 하고 싶지만……. 그녀. 지금은 어쩌고 있지? / ……밖에서 멍하니 있어 / 세이 쇼나곤 : 그런 이야기를 들어버리면, 거야 고민해버리지. 지금 당장 구하러 가고 싶을텐데. / 엘멜로이 2세 : 하지만, 만에 하나의 일이 발생해, 특이점에 영향이 나오는 건 피하고 싶다. 조금 더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하나…… / 오토히메 키요히메 : 돌아오셨나요, 후지마루 님♡ / 다……다녀왔어, 오토히메 씨……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후후후후후. / 오토히메 키요히메 : 꽤 지치신 것 같네요. 그럴 때는, 역시 달콤한게 좋을테지요. 자, 이쪽을 드셔주세요. / 세이 쇼나곤 : 오옷!? 캐스티라~!! 뭔가 나가사키 같은 것, 이쪽에 와서 처음 봤을지도!! 이거 역시 그 상어들이 만든 거?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음, 실례네요. 이쪽은 진짜배기, 내 수제입니다. 뭐……굽기 위한 가마가 없었으니 그건 악어들에게 명해 준비시켰지만? / 엘멜로이 2세 : 그녀석들 진짜로 뭐야?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성배를 통해 안, 눈부신 과자들에 비하면 소박한 외견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만들어보면, 깊이를 잘 압니다. 이게, 진짜 현지 스위트라는 거군요. 후후, 저…….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다행이라고.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사실은 히비키 씨도 드셔주셨으면 했습니다만…… / 세이 쇼나곤 ; 뭐, 걱정하지 않아도 절대로 데리고 돌아올거고! 그 후엔 다같이, 베이비 카스테라 파티야! / 오토히메 키요히메 : 베이비 카스테라입니까. 그건 필시, 식감이 좋을 것 같네요. /아즈미노이소라 : 굉장히 무거울 것 같아.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어머……그런데, 그 상대 분은 어디에? 카스테라는 사람수 만큼 잘라왔는데 / 그거라면…… 내가 건네주고 올게 / 카츠라기 치카기 : 응……? / 자 이거. 오토히메 씨가 만든 카스테라 / 카츠라기 치카기 : 우왓, 카스테라잖아!? 나가사키 같은 거, 여기 와서 처음 봤다고!? …………. 뭔가……꽤나 멀리까지 와버렸네. 얼마 전까진, 평범하게 학교 다녔는데. / ……정말로 / 카츠라기 치카기 : 점장은 말야, 어떤거야. 역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해? / 거야 돌아가고 싶어. 그래도 풀죽어서 돌아가는건, 싫지 않아? / 카츠라기 치카기 : 헤에……. 그렇네, 나도, 어중간한건 싫어. 나중에 후회할 정도라면 할 수 있는 일은, 해두지 않으면…… 히비키의 이야기인데 말야…… 그녀석이 인간이 아니란 이야기, 했지? 뭔가……절대로 골인할 수 없는 굉장히 사기 같은 미궁이 있어서 말야. 그녀석은 거기서, 오랫동안 쭉 잠들어 있었다고 해. 뭐, 그걸 내가…… 무심코 골로 이어지는 문을 열어버려서 그대로 데리고 나와 버렸지만. / 룰이 너무 소용 없잖아 / 카츠라기 치카기 : 그녀석은, 사람하곤 약간 다르지만 언제든지 올곧고……너무 올곧아서 내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굉장히 무리하고 있었어. 어쩌면, 사실은 누구하고도 얽히지 않은 채, 거기에 있던 편이 그녀석한텐 행복이었던게 아닐까…… 라고 가끔, 생각한단 말야. 그러니까…… 데리고 나와버린 내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그녀석이 잡혀 있다면 내가 구해 주는게……내……. / ………… 책임이나…… 의무감 같은게 아냐. 카츠라기 씨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카츠라기 씨의 말로 들려줘. / 카츠라기 치카기 : …………. 응……그렇네. 전혀, 그런게 아니었어. 점장. 나한테, 친구를 돕게 해줘. 그걸 위해서, 네가 도와주면 좋겠어. 영차! 그렇게 정해졌으면, 생각하는건 그만둘래! 얼른 용궁성의 문을 열고…… / 카츠라기 씨. 계약, 할까? / 카츠라기 치카기 : 계야악? 아, 마스터랑 서번트는 그런거였나 나 같은게 해도 되는 녀석? / 분명, 힘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 카츠라기 치카기 : 응……. 좋아, 알았어 할거라면, 단숨에 해줘! 뭔가……이상한 느낌이네, 이거. 부와앗 하고 침이 솟아 나는 것 같은. 뭐, 이건 성공이라는거지? / 응 잘부탁해 / 카츠라기 치카기 : 오, 오우……. 잘부탁해……. / 아이 : …………. / 카츠라기 치카기 : 우와왓!? 너, 정말로 어디서 나오는 거냐고! 아니, 기다려봐……. 그러고보면, 그 때 보주를 건네주었던건가. 살았다고. 쌩큐. 그렇지, 이거. / 아이 : ……? / 카츠라기 치카기 : 오토히메 님의 특제 카스테라라네. 나는 지금, 마음이 꽉 찼으니까 대신 먹어줘. 괜찮아, 사양할 것 없다고! 그럼 이만~! / 아이 : …………. / 엘멜로이 2세 : 뭐……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칼데아는 언제나 모아니면 도로 행동하니까. 세이 쇼나곤 : 이런건 흥과 기세가 중요! 아타시 쨩 적으론 올 오케이라고! / 엘멜로이 2세 : 어차피 실행한다면, 데지마가 좋겠지. 지금이라면 사람의 출입도 없어졌다. 엘멜로이 2세 : 만약 피해가 나왔다고 해도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을거다. / 카츠라기 치카기 : …………. / 엘멜로이 2세 : 그런 얼굴 하지 마. 어느 정도의 보탬이 될진 모르겠지만 이쪽도 할 수 있는 한의 서포트는 한다 그걸로 좋겠지, 이소라? / 아즈미노이소라 : ……딱히 막거나 하진 않아. 본인도 의욕 가득한 것 같고? / 카츠라기 치카기 : 오우, 얼마든지 오라고! 보고 있어, 제대로 성공해서 그 약아빠진 입에서 졌다라고 말하게 해주지. / 아즈미노이소라 : 당신, 정말로 헤이세이의 사람인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오타키 씨 : 후지마루 씨……. 지볼트 선생님을…… 막으러 가시는 건가요 / 네 / 오타키 씨 : 언젠가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날이 오는 게 아닐까, 라고. 일본을 떠났던게 분명한 선생님이 갑자기 돌아오신 그 날부터……. / 엘멜로이 2세 : !! 설마…… 지볼트의 국외 추방은…… 이미 행해진 겁니까, 타키 씨 데지마의 소동으로 애매해진게 아니라, 그 전에 이미, 지볼트는 일본을 떠나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돌아왔다……? 오타키 씨 : 아, 네……. 본인은 배에서 뛰어내렸다, 라면서 시치미떼고 있어서 어디까지 진짜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만…… 이번 입국은 허가를 받은게 아닙니다. 위에 알려지면, 그냥 끝나지는 않았겠지요. / 오타키 씨 : 하지만……그 뒤에 곧장 데지마가 그런 일이 되어서 / 이건……무슨 소리? / 세이 쇼나곤 : 아무래도 분명, 돌아가는 배 안에서 성배를 찾아낸거 아니야? 그 성배를 써서, 일본에 돌아와서…… 그 다음부턴, 위에 잡히고 싶지 않은 일념으로 데지마를 빼앗을 계획을 생각했다……란 걸까. / 아즈미노이소라 : 과연 과연 확실히, 그걸로 설명은 되지만. 참모 공은…… 납득할 수 없는 모습이네요? / 엘멜로이 2세 : …………. 아니……이치는 통하고 있다고 생각해. 반론하려고 해도, 지금은 그 재료도 없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본인을 만나, 직접 확인하면 되는거야/ 오타키 씨 : 저는, 어려운 일은 모릅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뭔가를 하려고 하는 건 압니다. 한번은, 헤어져 찢어졌던 몸. 훨씬 전에, 이별의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한번 더……그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후지마루 씨. 부디, 선생님과 이네를…… 제 곁으로 데리고 돌아와 주실 수 없을까요 부디……. / 약속합니다. 반드시……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타키 님에 대해선, 아무쪼록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들이 곁에 있겠습니다. / 악어 병사 : 악어ーーーー엇!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오타쿠 씨를, 부탁합니다』…… 지볼트 님은 그 때 제게 그렇게 명하셨습니다. 소환에 응한 서번트라면 마스터의 명령에 따르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후지마루 님도……부디 무사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오에이 : 오오웃!? 뭐여 뭐여, 댁들! 희안한 모습으로 돌연 찾아와서! 도둑인가? 빚쟁이인가? 설마 일의 의뢰로 온 건 아니겠지? 이인의 의뢰라고 하면, 완전 사양이구만! 얼마 전에도 지보루토라는게 / 죄송합니다 잘못 찾았습니다! / 오미치 : 햐잇!? 누, 누구신지요! 설마, 원고를 받으러 오신 겁니까? 아버님은……그게 나, 나는 나갔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 수고하십니다!! / 엘멜로이 2세 : ……어이 가고 싶은 곳의 이미지를 짜내라고 말했을텐데!? 왜 무관계한 곳으로 마구 날고 있는거야! / 아즈미노이소라 : 그, 이거 위험한 행위라고 말했지. 좀 더 진지하게 해줄 수 없을까? / 악어 감독 : 왜 우리 가게에서 그런 일을 하고 있는 악어!? 민폐니까 돌아가 주었으면 하는 악어!! / 지볼트 씨…… 호쿠사이 씨한테 뭘 한거야…… / 카츠라기 치카기 : 아ーーーーー 시끄러워ーーーーー!! 어쩔 수 없잖아. 노리고 열어본 적은 한번도 없으니까! 에잇, 다음은 절대로 나올거니까 입다물고 봐! / 세이 쇼나곤 : 갬블로 신세를 망치는 사람 같아 치캇치! 으 응, 뭘까 데지마를 향할 때까지는 멋있었는데 말야. / 카츠라기 치카기 : 집중, 집중이다……. 이번엔 절대로, 용궁성, 으로……! 여기가 …………. / 카츠라기 치카기 : 용 궁 성 이다ーーー!! / 세이 쇼나곤 : 현실에서 눈을 돌리지 마!! 이번에도 꽝인가~ ……것보다, 여기 어디야? / 엘멜로이 2세 : 용궁성이 아닌 것만은 보증할게……. 됐으니까, 얼른 문을 닫아버리자 / 아즈미노이소라 : 아뇨, 조금 기다려주시길 뭔가가…… / 세이 쇼나곤 : 어이쿠, 제1마을사람 발견……이라 갑자기 덮쳐 왔습니다만ーーー!? / 엘멜로이 2세 : 어쩔 수 없지, 여기선 응전이다! 간다 마스터! / 아즈미노이소라 : …………. / 엘멜로이 2세 : 명백히……생물이 아니었다. 뭔가, 저주나 원한이 형태가 된 듯한. / 엘멜로이 2세 : 마치 우미사치히코의 저주…… 아니 아닌데, 좀 더 다른……. / 아즈미노이소라 : …여기에 머물고 있어도 어쩔 수 없겠죠. 보기엔, 다른 개체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정리할까요 / 엘멜로이 2세 : 하아……. 곤란하군, 이건 한번 가본 장소라면 연결될 가능성은 오른다…… 라는, 예상은 물렀던 것 같군. 능력 자체는 안정되어 발동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렇게나 꽝이 이어지면, 이쪽의 심장이 버티지 못한다고……. / 세이 쇼나곤 : 저기말야, 한번 가본 장소라는 것 뿐으론…… 안되는게 아닐까. / 엘멜로이 2세 : 그건, 어째서? / 세이 쇼나곤 : 봐, 여행하는 거라고 해도, 집에 돌아간다고 쳐도 거기에 뭐가 있는지, 라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그러니까 지금은…… 누구를 만나고 싶은지, 가 아닐까 / 카츠라기 치카기 : 누구냐니, 그거야……. / 세이 쇼나곤 : 용궁성에 가야만 해, 나 실패하고 싶지 않아, 같은건 전부 잊어버리고 그 애만을, 생각해봐. / 카츠라기 치카기 : …………. 알았어. 후우……. / 령주가…… 뜨거워지고 있어…… / 카츠라기 치카기 : (이런 귀찮은 힘이 왜 내게 있는지 몰랐어, 하지만)(지금, 이거 때문에 있는거라고 하면) 나를……히비키의 곁으로, 데려가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우미사치히코 : ……그리 경계하지 마라. 잡아먹으려고 하는 건 아니니 / 히비노 히비키 : …… / 우미사치히코 :또, 감옥을 부수어 돌아다니면, 곤란하니 말야. 감옥이 싫다면, 여기서 얌전히 있어라. 자, 이국 사람들이 즐긴다는 즙이다. / 히비노 히비키 : 하아……. 잘먹겠습니다. 나, 인질인거죠? / 우미사치히코 : 어디까지나 여흥이라고 했을텐데. 인질따위, 싸움의 방해가 될 뿐이다. 놈들이 용궁성(이 곳)까지 도달한 후엔 네놈 멋대로 하도록 해라. / 히비노 히비키 : 으~응, 그럼 괜찮은가 그럼, 당분간 신세를 질게요. 식사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만……. 뭔가 먹고 싶은 거라도 있습니까? / 우미사치히코 : ………………아니, 뭐든지 좋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히비노 히비키 : 그런게 제일 곤란하다구요. 지볼트 씨는 어떻습니까? 지볼트 씨? / 지볼트 : …………. 히비키 씨. / 히비노 히비키 : 네 / 지볼트 : 같이……오타쿠 씨에게 사죄해 주실 수 없습니까? / 히비노 히비키 : 네? / 지볼트 : 분명 화내고 있습니다……절대로 화내고 있어요……. 아아, 정말, 어떻게 사과하면 좋은거지……!! / 이네 : 아우~ / 히비노 히비키 : 그, 뭘 할 생각인지는 전 잘 모르겠지만…… 전부 그만두고, 제대로 사과하면 용서해주지 않을까요? / 지볼트 : 아뇨(N e i n) 그럴 순 없습니다. 이 계획은 누구에게도 멈추게 두지 않습니다. 물론, 칼데아 분들한테도 / 이네 : 오부? / 히비노 히비키 : 으응~……. 우리들은 성배에 소환된……것 같습니다만 그 성배는 지볼트 씨가 가지고 있는거죠? / 지볼트 : 그야말로, 그말대로입니다. 당신들의 소환은 의도하지 않은 일이었지만 성배(이거)는, 그 때…… 갑자기 내 곁에 나타난 겁니다. 신의 마음인지 악마의 소행인지……그건 모릅니다만. 거기에, 어떤 의미가 있건 상관 없었습니다. 성배의 힘을 가지고, 나는 이 슬픔으로 가득찬 역사를 바꿀 수 있을 거라고. / 히비노 히비키 :(역사……)(지볼트 씨가 바꾸고 싶은 역사는……국외추방?)(그런가, 그러니까 성배를 써서……!)(어라? 지볼트 씨는 여기에 있으니까)(아직 추방된게 아니지 않나?)(그래도 바꾸고 싶은 건 역사고, 미래가 아니라……) 으응……어려워……. / 지볼트 : 핫핫하! 확실히, 사전 준비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볼트 : 서번트를 불러내, 나가사키 만에 용궁성을 구축해 그리고 데지마를 완전히 점거했습니다. 관리를 맡긴 오토히메 씨의 취미가 그대로 나와버렸지만…… 그건 대단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섬은, 에도 막부가 공적으로 인정한 최대의 무역항입니다. 장악해버리면 영향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시간을 필요로 한다. 막부가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엔, 이미 뒤늦었겠지요. 그렇습니다…… 그글에게 방해따윈 시키지 않습니다. 그 날, 그 때 바란 소원을……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이네 : 우……우우……. / 지볼트 : Oh、미안합니다, 이네 씨!! 나 조금 무서웠던 겁니까!! 앗, 기저귀군요!? 바로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도록 하죠! / 우미사치히코 : 이런 이런. 나의 주군은, 상당히 그 갓난아이가 소중해 보이는군. 신기한 법이군, 왜 그렇게까지 고집하는건지 / 히비노 히비키 : 저기……그렇게 신기합니까? / 우미사치히코 : 신기하다 그, 타키란 여자도 그렇지. 만약 다른 여자를 취해, 그 여자가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피를 이어간다고 해. 그렇게 이어가는 시간에, 무슨, 차이가 있지? 수천, 수만년이라는 시의 흐름 안에서…… 그것에, 얼마나 되는 의미가 있겠는가 / 히비노 히비키 : 신님이어도, 모르는 일이 있군요. / 우미사치히코 : 글쎼, 어떨런지…… 우러러본다면, 가호를 준다. 거스른다면, 벌을 내린다. 내가 가지고 있는건, 그정도의 관심이다. 좋고 나쁘고는 없지. 만약, 인간을 싫어하는 신이 있다고 하면 그 신은, 아마도…… 나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있을터다. / 히비노 히비키 : 이해하고 있으니까……혐오한다고? / 우미사치히코 : 그러는 네놈은 어떻지. 신의 빙의대이기 이전에, 인간은 아닐테제. 왜, 인간의 편을 드느냐. / 히비노 히비키 : 엣? 에에, 으ー응……. 새삼스래 물어보면 곤란할지도……. 세계의 핀치라던지 해도, 전혀 실감이 없습니다만 나한텐, 소중한 친구가 있고 그 사람은, 훨씬 어두운 곳에 있던 내게…… 처음으로 푸른 하늘을 보여준 겁니다. / 우미사치히코 : 호오. / 히비노 히비키 : 그건 아무리 감사해도, 부족할 정도의 사건으로 조금이라도 답례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어도 힘낼 수 있어서. / 그치만……. 힘내는 이유는, 분명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 우미사치히코 : ……그런가. 네놈의 이야기는,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그나름대로 흥미로운 부분도 있다. 조금 더 들어 보는 것도 좋았을테지만. 자, 마중이 나온 모양이다 / 카츠라기 치카기 : 히비키!! / 히비노 히비키 : 치카 쨩!! / 우미사치히코 : ……고대하고 있었다, 칼데아. 이번엔, 마지막까지 싸워보자. 이제 방해따위 들이지 않는다. 그 육체, 그 영령이 부서질 때까지 이 우미사치히코와, 어울려 주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 : 나로선. / 지볼트 : 이만큼의 병력, 여러분에게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물러나 주실 순 없습니까. 우리가 맞서 싸울 상대는……어디까지나 에도 막부. 그리고, 힘 없는 존재를 상처입히는 자들입니다. / 이네 : 우……. / 지볼트 씨! 이네 쨩! / 세이 쇼나곤 : 나왔구나, 모든 악의 근원 보루보루 선생녀석! 뒤늦게 등장이라니, 꽤나 여유잖아! / 카츠라기 치카기 : 조심하라고, 점장……. 저녀석, 숨어서 이쪽의 싸움을 분석하고 있었던거야! 『우리들의 승리는 100퍼센트』라고 말할거라고!/ 세이 쇼나곤 : 뭣!? 확실히 의사는 머리가 좋아보이는걸……! 그치만, 우리들의 저력은 숫자로 셀 수 없어! / 지볼트 : …………. / 히비노 히비키 (기저귀 갈고 있었던 건 입다물어 두자……!) / 엘멜로이 2세 : 지볼트, 당신은……/ 엘멜로이 2세 : 금지품인 이능도를 반출한 죄로 이미 국외 추방의 처분을 받은 몸이다. 하지만, 추방되었음이 분명한 당신이 지금 이렇게, 우리들 앞에 서있지. 당신은, 성배를 손에 넣어…… 그 힘을 쓴 거군요 / 지볼트 : ……그 말대로 / 엘멜로이 2세 : 하지만, 모르겠는건 그 후다 / 세이 쇼나곤 : 그 후라니……. 이렇게 용궁성을 만들어서, 데지마도 점령하고 있잖! / 엘멜로이 2세 : 가족을 위해서 돌아왔다고 하면 그대로 모국으로 데리고 도망치면 된다. / 엘멜로이 2세 : 지금은 죄인인 당신이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이 나라에 체류할 이유는 없을 터. 당신에겐, 아직 이 나라에서 할이 있다……. 그건 뭐지? / 지볼트 : ……./ 엘멜로이 2 : ……. 막부 내부에 있었던 정치적 분쟁……. 쇼군 이에나리와 사츠마번의 갈등, 네덜란드에 대한 견제……. 『지볼트 사건』엔 다양한 인간의 다양한 의도가 얽혀 있었을테지. 진실은 어쨌건, 그들에게 있어서 당신은…… 네덜란드의 스파이라는 대죄인이 아니면 안됐다. 엄한 심문은 당신 뿐만 아니라, 그 협력자들에게도 미쳐 끝내……희생자까지 내고 있다. / 지볼트 : ……. 사쿠자…… / 엘멜로이 2세 : 일본인으로서 귀화……즉 종속마저 교환 조건으로 결백을 증명해, 모두를 구하려고 했던 호소도 무의미하게 끝났다. 마지막엔 사랑하는 처자와 헤어져 죄인으로서 일본을 떠난, 당신의 가슴 속은…… 후회나 한탄, 실망, 분노…… 온갖 감정이 뒤섞였을테지. 그 감정이 배출구를 요구했다고 하면 창 끝이 향하는 상대는, 역시. / 추방 처분을 내린…… 에도 막부의 사람들……? / 세이 쇼나곤 : 보루보루 선생님의 진정한 목적은 막부에 대한 복수……란 거? 뭐,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으면 해나갈 수 없단 거 그런 마음은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 카츠라기 치카기 ; 괘, 괜찮은거냐!? 그거 납득해도 되는거냐!? / 세이 쇼나곤 : ……그래도 역시 안돼! 그렇다고, 선생님이 이런 일을 저지르면 오타키 씨가 슬퍼하는게 당연하잖아!! / 그렇네. 타키 씨가 말했습니다. 이별의 각오는 되어 있다고 . 그래도……한번 더 만나고 싶다고. / 지볼트 : 그렇습니까……오타쿠 씨가. 그 사람에겐, 두번 다시 괴로운 마음을 겪게 하지 않으려고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뭐라고도, 잘 풀리지 않는 겁니다. 이 현실이란 녀석은. / 카츠라기 치카기 : 아……. 아아ーーーーー앗!? / 아즈미노이소라 : 갑자기 큰소리를 내고 뭡니까 당신!? / 카츠라기 치카기 : 떠……떠올랐다고! / 카츠라기 치카기 : 확실히 지볼트는 추방당했지만 나중에 일본에 돌아오는거야! 또, 가족과 함께 살 수 있어…… 그러니까, 이런 소동을 일으킬 필요는 없잖아. 맞아, 돌아올 수 있게 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절대로…… / 지볼트 : 30년 / 카츠라기 치카기 : 에……? / 지볼트 : 내가 다시 일본에 돌아오기까지…… 30년이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아가씨, 그건 우리 가족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던 겁니다. / 지볼트 씨, 당신은…… 어떻게……그 후의 역사를? / 지볼트 : …………. / 지볼트 : 지금보다, 훨씬 전의 이야깁니다. 갑자기, 독일에 출현한 성배. 그건, 소유자로 적잡한 상태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택된 것은…… 죽음의 늪에 있었던, 한명의 남자. 그는, 성배를 손에 넣어 무얼 바랬다고 생각합니까 / 엘멜로이 2세 : 그건…… 설마, 당신은……!? / 지볼트 : 뱃여행은, 길다. 이 시대의 나는, 지금도 아직 네덜란드로 향하는 선상에 있겠지요. 네……37년 후의 내가 성배에 바란 것은 그 날의 나가사키로의 귀환.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성배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입니다. / 세이 쇼나곤 : 즈, 즉…… 진짜 보루보루 선생님이 국외 추방된 뒤에 돌아온 건 서번트인 선생님……? 그런게, 가능해!? / 엘멜로이 2세 : 서번트이며, 마스터……. 분명 과거에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 지볼트 : 내겐, 미래의 기억이 있다. 성배로부터 얻은 지식이 있다. 네, 재회할 때까지 30여년 사이에…… 타키와 이네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나는, 그걸 알고 있습니다. / ………… / 지볼트 :이인인 나의 혈통을 이은, 혼혈의 아이. 그저, 그뿐인 이유로…… 나의 아이에게 닥친 편견을……차별과 박해를…… 그리고, 그 이상의 폭력을 나는 용납할 수 없다. 이 아이(이네)의 미래가, 그런 것으로 좋을리가 없다. / 이네 : 우, 우우…… / 히비노 히비키 : …………. 지볼트 씨……. / 지볼트 : 나는 이 나라가 좋습니다. 이 나라에서 만난 사람들이 좋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상처입히는 것도, 또한 이 나라의 사람들인 겁니다. 그렇다면, 나는……이 성배를 가지고 힘 없는 자들에게 안식을 주고 싶다. 이 땅에, 인종, 성별이 다르더라도 아무것에도 속박되지 않는 장소를…… 사랑하는 자와 헤어지는 일 없이 온화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든다. 이 용궁성은, 나가사키 마을은 그 주춧돌이 되는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엘멜로이 2세 : 잠깐 기다려줘! 여기에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니…… 그런건 엉망진창이잖아! 막부가 입다물고 보고 있을리가 없어! 틀림없이, 군세를 이끌고 토벌하러 온다! / 지볼트 : 당신은 말했지요. 에도 막부에 대한 복수가, 나의 복수인 거냐고. 만약 이 계획이 그들에게 있어서 재액이 된다면 그거야말로 나의 복수…… 라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우미사치히코 : 그리고! 상대가 싸움을 걸어 온다면 맞서 싸우는 건, 이 우미사치히코와 나의 군세다!! 후……후후……. 따지고 보면 그녀석의 아이들이 쌓아올린 나라인가 피의 인연이라는 녀석은 어디까지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세이 쇼나곤 : 스톱 더 테러리즘ーーーー!! 그런 일, 우리들이 봐줄 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선생님도 당신도, 여기서 빠짐없이 멈춰 세울거야! 그렇군, 실컷 발버둥쳐봐라. 하지만, 그 전에……./ 우미사치히코 : 자, 언제까지 거기에 서있을 셈이냐. 놈들 곁으로 돌아가는게 어떤가 / 히비노 히비키 : 우미사치 씨……. 정말로,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까? / 우미사치히코 : 나는, 지볼트의 생각 따위 모른다. 너희들이 하는 말도 알바가 아니다. 나 같은 신에게 뭔가를 전하고 싶다면 힘을 가지고 제시할 수 밖에 없을테지. 너희들이 가진 신념이란 것을, 말이다. / 히비노 히비키 : 나, 생각해 봤는데요. 우미사치 씨는……. 그렇게 나쁜 신님은 아닌거죠? / 우미사치히코 : 아아, 됐다 됐어. 그런 끈적끈적한 건 좋아하지 않는다. 신에게 좋고 나쁨이 있을까보냐. 너희들이, 보주를 잘 다룰 수 있다고 하면 오오와다츠미의 힘이란 것……내게 보여봐라. / 히비노 히비키 : 치카쨩! / 카츠라기 치카기 : 히비키! / 카츠라기 치카기 : 다행이다……무사, 하앗!? / 히비노 히비키 : 토오오오ーーー랴아앗ーーーーー!! / 카츠라기 치카기 : 우와아아아앗ーーーーーー!? / 히비노 히비키 : 좋아, 변신 완료! 가자 치카쨩! 우리들의 진심, 우미사치 씨한테 전하자! / 카츠라기 치카기 : 너너너너말이지ーーーー!? 이쪽은 무진장 걱정하고 있었다고!? 좀 더 있잖아, 감동의 재회 같은 녀석이!! / 히비노 히비키 : 엣? 걱정, 해준거구나. 우헤헤헷, 긍가……. / 카츠라기 치카기 : 아……아니, 아니라고. 딱히, 걱정 같은거 전혀 하지 않았으니까. / 그거 츤데레란 녀석이죠 / 카츠라기 치카기 : 거기, 시끄러워. 젠장, 이놈이고 저놈이고 요괴 같이 부르고 자빠졌어……. / 우미사치히코 : 가르쳐 줘야겠다 『시오히루타마』. 저녀석들에겐 있고, 내겐 부족한 것……. 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히비노 히비키&카츠라기 치카기 : 『시오미츠타마』!! 가……라앗ーーーーー!! / 우미사치히코 : 『시오히루타마』!!/ 세이 쇼나곤 : 안뎌ーーーー어! 보주에 보주를 부딪쳐도 영원히 승부가 나지 않아 이거! / 우미사치히코 : 뭐냐, 그정돈가! 벌써 끝내자는 건가? 나는 아직 더 싸울 수 있다!! 사양할 것 없다, 기술이든, 독이든, 뭐든지 좋다!! 가지고 있는 것을 전부 써서, 이 우미사치히코를 토벌해보여라…… 으, 음……! / 히비노 히비키 : 우미사치 씨……! / 우미사치히코 : 기다려라, 나는 아직……만족하지 않았다……. 이런 것으로, 끝낼까 보, 냐……! / 카츠라기 치카기 : 저녀석……대체, 어떻게 된거야? / 엘멜로이 2세 : ……. 오오와다츠미노카미가 내린, 신대의 저주…… 우미사치히코가 움직임을 멈춘 건 아마도, 그 영향이겠지 / 세이 쇼나곤 : 엣, 그치만……삿치는 저주를 이용해서 팡팡 우리들한테 쏘아낸거잖? 그게 이제와서, 왜? / 엘멜로이 2세 : 그는, 저주를 극복하고 있는게 아니야. 저주에 좀먹힌 상태로, 쭉 싸우고 있었던거다. 우리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저주의 효력을 높일수록 그 반동은 당연히 커진다. 서번트로서의 우미사치히코의 영기엔…… 이미, 한참 전에 한계가 오고 있었던거야. / 우미사치히코 : 후. 아니, 이 얼마나 시시한 결착인가. 나는 아무래도, 한심한 패배가 몸에 익어있다. 이 우미사치히코를 이긴다면, 『시오히루타마』를 하사한다…… 그런 약속이었지. 자……이것을 가지고 가도록 해라. / 카츠라기 치카기 : 『시오히루타마』! / 히비노 히비키 : ……고마워, 우미사치 씨. 몸, 괜찮습니까? 아직 아픕니까? / 우미사치히코 : 아아, 됐다 됐어……. 네놈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상태가 나빠져. 그럼 미안하군, 주군이여. 보는대로, 이번 싸움은 내 패배다. / 지볼트 : 아뇨……잘 싸워주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미사치 씨. / 엘멜로이 2세 : ! 지볼트! 당신은, 아직도 더 할 생각인가……!? / 지볼트 : 소환 시스템을 악용한 임시적인 현계…… 서번트라고 해도, 내게 싸우는 힘은 없다, 포기할 떄, 라는 거겠죠. 이 『결투』는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 이네 : 다우……. / 지볼트 : 그리고…… 용서해주세요, 이네 씨. 당신에게, 행복한 미래를…… 건네줄 수 없었다. / 지볼트 씨…… / 엘멜로이 2세 : 이네는……. 혼혈아로서 박해를 받으면서도, 여러가지 의학을 배워 당시는 아직 얼마되지 않았던, 여성 의사로서 활약해 나간다. 그 인생 전부가, 행복하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 ……그녀가 걸어온 인생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 / 지볼트 : 아아……. 그렇겠죠. 나도, 그렇게 믿고……. 이 아니는, 자신의 운명에 계속 저항한 강한 아이였으니까…… / 지볼트 : 이걸……받아주세요. 나는 이제, 불필요할테죠. 하지만, 바라건데…… 부디 당신들의 손으로, 미래에…… / 우미사치히코 : 성배를…… 놓았구나, 지볼트. 미안하다, 이건…… 내가 받아간다.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으니 말이지……! / 우미사치히코!! / 우미사치히코 : ■■■■■■■ーーーーーー!! / 이와부네 : ■■■■■■■ーーーーーー!! / 카츠라기 치카기 : 대, 대왕거북이…… 성 안으로 돌진해왔어ーーー!? / 세이 쇼나곤 : 이제, 전부 신경쓰지 않는다는 거냐! 잘못 봤다고 삿치ーーー!! / 엘멜로이 2세 : 글렀다, 이대론 위험해! 해수가 단숨에 밀어닥처서……! / 우미사치히코 : 자, 와라……이와부네! 그 원념, 모두 내게 보내라아!! / 엘멜로이 2세 ; 대왕거북이가, 우미사치히코를 삼켰다……고!? / ??? : 아니…… / 우미사치히코 : 그 반대다!! 이 원한 덩어리는, 지금 나의 손발이 되었다!! 그리고!! / 히비노 히비키&카츠라기 치카기 : 엣……!? / 지볼트 : 안됩니다!! / 세이 쇼나곤 : 히…… 히비키들이 대왕거북이한테 먹혔다아ーーー!? / 카츠라기 씨, 히비노 씨! 지볼트 씨! 이네 쨩! / 우미사치히코 : 하하후하하하하하! 마침내 손에 넣었다!! 성배와, 두개의 보주와…… 『문』을 열 수 있는 자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우미사치히코 : 오오오옷!!! / 이걸로!! / 전원 : 어떠냐앗ーーー!! / 우미사치히코 : 으, 음……! 훌륭……!! / 엘멜로이 2세 : 이……이겼다. 우리들만으로……신령을 쓰러트렸다! / 세이 쇼나곤 : 해냈어, 멜로쎔! 우리들 최고! 이게……우정의 힘이라고옷ーーー! / 엘멜로이 2세 : 그 점엔 이의를 주장하고 싶지만?! / 시리우스 : …………우미사치 씨 / 우미사치히코 : 후후……. 안심하도록 해라, 이번에야말로 사지가 서지 않는다. 싸움이라는 건 역시, 이렇지 않으면. 이건……승자에 대한 포상이다. 너희들이 마음대로 쓰도록 해라. / 성배! / 우미사치히코 : 좋은 싸움이었다……마음이 뛰었다. 그 위에 내가 진 것이다. 무엇 하나, 미련을 남기는 일도 없음. 나참……저주 받은 끝에 수공이라고. 그런 한심한 패배 쪽은, 두번 다시 사양이니! / 엘멜로이 2세 : 그건…… 역시, 그거지. 어이, 우미사치히코. 이건 흥미 본위로 물을 뿐이다만 당신은…… 동생을 원망하고 있는건가? / 우미사치히코 : 아니, 왜지? / 세이 쇼나곤 : 왜냐니……. 그럴게 저주를 걸거나, 받은 보주를 쓰거나 그다지 페어한 느낌이 들지 않는데. / 우미사치히코 : 이기고 싶다면, 어떤 수를 써도 좋은거다. 그녀석이 이기고, 내가 졌다. 그저, 그것 뿐이다. 하지만……전력을 낼 수 없었던 것 만큼은 유감인가. 저래선 동생 녀석도 실망했을테지. 뭐, 한번 더 하면 내가 이기겠지만. / 세이 쇼나곤 : 귀……귀찮아, 이 신님……. / 나기코 씨!? 안된다니까!! / ??? : 핫핫핫하! 그게 좋은거에요, 우미사치 씨는!! / 이네 : 우이 / 세이 쇼나곤 : 보루보루 쌤!? 거북인한테 먹혔던게……! / 엘멜로이 2세 : 대왕 거북이(이와부네)가 소멸한 걸로 해방 된……건가? 아니, 무사해서 다행이라곤 생각하지만……. / 지볼트 : 고맙습니다, 우미사치 씨……. 성배의 힘으로 나와 이네를 지켜 주었지요. 입으론 심한 소릴 하면서 당신은 인간에게 너무 상냥하다. 이네 : 우~미~ / 우미사치히코 : 흥……. 됐다 됐어, 마음에도 없는 소릴. 끈적끈적한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을텐데. 아무튼 주인을 죽게 놔두면, 찝찝하니 말이지. 구한 이유따위, 겨우 그정도다 / 시리우스 : ……츤데레다 / 우미사치히코 : 뭐냐 그건 / 지볼트 : 좋은 결투였습니다, 우미사치 씨. 당신은 몹시 거칠지만 속이 깊은……바다의 남자였다. 그걸 다루지 못한 것은, 내쪽입니다. 부족한 마스터였습니다만……. 내가 소환한 서번트가, 당신이라 다행이었다. / 우미사치히코 : 아아……그렇군, 나쁘지 않았다. 네가 소환을 바란다면 한번 더 정도는 어울려줘도 좋겠지. / 엘멜로이 2세 : 아니, 안되니까?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지볼트님……. / 지볼트 : 오토히메 씨……고맙습니다. 당신한테도 신세를 졌네요. 오타쿠 씨에게, 별 일은 없었습니까? / 오토히메 키요히메 : 네, 안심해주세요. 지금쯤 자택에서, 두분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어요. / 지볼트 : 아아, 그건 다행이군요……. …… 오토히메 씨…… 나중에 같이, 그녀에게 사과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이네 : 오우? / 오토히메 키요히메 : 우후후……그건, 거절할게요♡ / 우미사치히코 : 자……. 히비키……아니, 시리우스라고 했나. 이 바다를 가르고 있는 건 『시오히루타마』의 힘이겠지/ 시리우스 : 응, 맞아 / 우미사치히코 : 이 바다를, 언제까지 열어두는 것도 좋지 않겠지. 슬슬 원래대로 되돌려주게. 나는……여기 남도록 하지. 너희들은 얼른 배로 돌아가도록 해라. 카츠라기 치카기 : 하아?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거야. 바다를 원래대로 되돌리면, 그대로 빠져 버리잖아…… 아니, 서번트라면 괜찮은건가? / 우미사치히코 : 아니……빠지겠지. 저주를 받았을 때부터, 나는 물에 빠지는 신이 되었다. 이런이런, 한심한 이야기야. 바다에 들어갈 수 없는 우미사치히코(나)에게,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을런지. 하지만……그래도 나는, 바다에서 사는 남자다. 서번트로서 끝을 맞이한다면…… 역시, 바다 속이 좋다. / 카츠라기 치카기 : 아, 아니, 조금 기다려. 죽게 내버려두라고 해서 네 그렇습니까 라고는…… / 우미사치히코 : 뭐……그리 말하지 마라. 아무튼, 이제 시간이 없다. / 카츠라기 치카기 : 아……. / 시리우스 : 가자……치카 쨩. 모두를 배로 보내주지 않으면. ……우미사치 씨 / 우미사치히코 : 음? / 시리우스 : 나는, 역시…… 당신은 나쁜 신님이 아니라고, 생각해 / 우미사치히코 : 후후……. 마지막까지 마음을 뒤흔드는 녀석이군. 자, 가도록 해라. / 우미사치히코 : ……지볼트. / 지볼트 : 네……뭔가요, 우미사치 씨. / 우미사치히코 : 그, 등의 아이는…… 이네라고 했지. 『아무튼 강하게 자라라』.아아……이런건 뭐라고 하는거지, 무병식재였던가? 아무튼 가호다, 감사히 받아둬라. / 이네 : 우브브……. / 지볼트 : 고맙습니다……우미사치히코. 그리고, 작별이군요 이국의 땅에서 만난, 위대한 신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세이 쇼나곤 : 겨우 도착했다~! 뭔가 오랜만에 지면을 밟고 있단 느낌! / 엘멜로이 2세 : 과장스럽게 말하는게 아냐.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잖아…… 응……? / 오타키 씨 : 선생님!! / 지볼 : 오오 오타쿠 씨!! 당신에겐 완전히 걱정만 끼치고…… / 오타키 씨 : 시끄럽습니다아아앗!! / 지볼트 : 아아앗A u t s c hーーーー!? / 엘멜로이 2세&세이 쇼나곤&후지마루 : 하리센 직격했다ーーー앗!? / 오타키 씨 : 타키는……굉장히 걱정했습니다! 그게 얼마나 되는건지, 선생님은 아십니까! / 그런데도, 선생님은 이네까지 데리고 돌아다니고! 내 인내심에도, 한도라는게 있습니다! / 지볼트 : 앗,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 엘멜로이 2세 : …… ……. / 세이 쇼나곤(나 기 코) / 세이 쇼나곤 : 응, 뭐야 / 엘멜로이 2세 : 아까 말한 건 취소하지. 나도 겨우, 땅에 발이 닿았다고 느꼈다. / 세이 쇼나곤 : 그치이? 전원 무사히, 성배도 손에 넣었고! 그리고 / 칼데아에 돌아갈 뿐, 이지 / 세이 쇼나곤 : 응, 그런가 모두하곤, 여기서 작별인가……. / 엘멜로이 2세 : 신기한 법이군. 트러블 투성이인 극소 특이점이었지만. 여차 돌아가자니, 헤어지기 아쉽기도 하고. / 히비노 히비키 : 점 장 씨!! / 히비노 씨…… 왜 그래? / 히비노 히비키 : 뒷풀이 하자, 뒷풀이! 사건 해결의 축하를 해야지! / 히비노 히비키 : 후후훗, 오늘 밥은 우리들이 실력을 발휘할테니까요! 그치, 오토히 씨! / 오토히메 키요히메 : …………. / 오토히메 씨…… / 오토히메 키요히메 : 후지마루 님. 나는, 여러분에게 대단히 폐를 끼친 몸. 이런 일은,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만. 부디, 하룻밤만…… 이 땅에 머물러 주실 수 없을까요. 서방님에게, 있는 힘껏…… 감사의 마음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 ……응. 약속했으니까. 같이 과자를 만들자. / 오토히메 키요히메 : !! 네, 네, 만들도록 하죠! 저와 서방님의, 사랑이란 이름의 공동 작업입니다! / 어딘가 어폐가 있어……! / 오토히메 키요히메 : 그렇게 정해졌으면,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당장, 그 근처의 가게라도 전세내서…… / 악어 감독 : (내 가게는 그만뒀음 하는 악어……) / 지볼트 : 그런 일이라면! 제 저택을 제공하죠! 다같이 모여서, 마음대로 마시고, 떠들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야만 연회. 핫핫핫핫하! 당연히, 우리들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볼트 씨…… / 지볼트 : 나도 내일, 출발하기로 하죠. 이게 마지막 밤입니다. 적어도……미음껏 웃으며 보내고 싶습니다 / 세이 쇼나곤 : 어라? 그러고보면, 치캇치는 어디 갔어? / 히비노 히비키 : 그게, 치카 쨩은……. 배멀미 해버려서 저쪽에서 쓰러져 있습니다 / 세이 쇼나곤 : 아~ 알아~ / 엘멜로이 2세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서번트답지 않네 너희들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지볼트 …………. / 오타키 씨 : 선생님, 저……지금부터 이상한 걸 묻습니다만 웃지 않으시겠죠? / 지볼트 : 네, 물론이지요 뭡니까, 오타쿠 씨 / 오타키 씨 : 지금 선생님은, 어딘가……. 내가 아는 선생님이 아니 것 같습니다. 분명 내일, 그 다음 내일의 수십년 앞까지 살아…… 그리고 다시, 나와 이네의 곁으로 돌아오신 건 아닙니까? / 지볼트 : 왜……그렇게 생각합니까? 훨씬 전부터 같이 지내왔으니까요. 왠지 모르게……알아버리는 거에요. 그만큼 내게 쭉 맡겨두었던 이네와 딱 붙어선……후후. 마치,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리려 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보이고 있었으니까요. / 지볼트 : 하하하……. 듣고 보면, 그럴지도 모릅니다. 이건 한방 먹었군요. 오타쿠씨, 나는……. / 오타키 씨 : 선생님. 그렇다면, 부디 들려주실 수 있나요. 선생님이 고향으로 돌아가신, 그 후에……. 우리들은, 한번 더 만날 수 있었을까요……? / 지볼트 : 네, 예에……. 물론. 만나고 말고요. 나는 다시 이 나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무척이나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말로 길고……긴 시간이……. / 오타키 씨 : …………. 아뇨……그걸 들어서 다행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론, 전 분명…… 한탄할 뿐인 시간을 보냈겠지요. 하지만, 그 날이 온다고 알고 있으면 이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나건…… 나는 분명, 살아갈 수 있을거라고 지금,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지볼트 : 하지만, 그 말도……. 내가 여기에 있었던 일도……. 당신은,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 오타키 씨 : 어머 선생님은…… 제가, 선생님을 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 지볼트 : 아아……. 오타쿠 씨……타키……그랬네요 당신은, 그런 여성이었다. 조금 더, 나는 당신에게…… 괜한 참견을 해버릴 뻔 했네요. 겨우 알았습니다. 사실은 『아름다고 평화로운 나라』…… 그건 타키, 당신이다. 당신이 있는 곳이야말로 내게 있어선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였다. / 오타키 씨 : 선생님……? 또, 어딘가로……먼 곳으로…… 가시는 건가요? / 지볼트 : 잠깐의 이별입니다, 오타쿠 씨 부디, 부디 몸을 조심하고 또 만날 때까지, 이네를…… 잘부탁합니다. / 이네 : 바부아ーーー!? / 세이 쇼나곤 : 보루보루쌤……벌써 돌아가 버린건가. 오타키 씨를 울리지 않았던 건 좋지만. / 히비노 히비키 : 다음에 셋이 만날 수 있는건, 30년 후인가……. 히비노 히비키 : 괜찮겠지? 역사가 변해서, 만날 수 없게 되거나 하지 않지? / 엘멜로이 2세 : 이 극소 특이점의 수정은 완료되고 있다. 뒤는, 역사대로 일이 진행될 뿐. 우리들도, 언제까지고 여기에 있을 순 없어. 이 장소의 모두가, 있어야 할 형태로 돌아가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다 빈치 : …………. / 마슈 : 다 빈치 쨩이 우주의 고양이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 이번 레이시프트도…… 여러가지 있었으니…… / 다 빈치 : 아, 아니…… 이 정도로 프리즈하고 있을 수 없지. 수영복의 계절도 가깝고! 우선, 그렇네…….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야 이번에도 고생했어, 후지마루 군. 극소 특이점의 수정은, 이걸로 완료. 나가사키의 마을은, 본래 역사를 걷게 되었어……. / 마슈 : 저기, 다 빈치 쨩. 하나만, 물어도 될까요. 지볼트 씨와 타키 씨는 다시 만날 수 있었던거죠……? / 다 빈치 : …… / 다 빈치 : 이번 레이시프트에서 30년 후,1859년. 추방령이 해제되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 지볼트는 오타키와 재회를 이루지. 새로운 가족을 동반해. / 마슈 : 새로운, 가족……. 그럼……? / 다 빈치 : 현실은, 옛날이야기처럼 풀리진 않는단 걸까. 이인과의 혼혈아를 가진 오타키에겐 노고도 있었지. 추방처분을 받은 지볼트도 재방문이 허락되지 않아. 둘은 아직 젊었고, 정식적인 혼인 관계도 없었어. ……그 어느 쪽에도, 새로운 인생은 필요했던거야. / 마슈 : …… 그렇, 네요. 추억에 얽매이고 있어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까……. / 그건…… 조금 다른 것 같아 / 마슈 : 에? / 다 빈치 : ……아아, 그렇네. 이 새계에 영원은 없어도 쌓아올린 것이 사라지는 건 아냐. 타키는, 지볼트와의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 그 이네도, 아버지와 같은 의료의 길을 걸은거야. 바다 저편에서 개국을 호소하고 있던 지볼트도, 그래. 한번 더 만나고 싶다는 그 마음이 그를 지지해, 살아갈 힘을 주고 있었다……라고 그런 식으로 생각해버리는건…… 조금 너무 로맨틱하려나. / 마슈 : 아, 아뇨……! 네, 그렇네요! 그러면 좋겠다고……저도 생각합니다! ……. / 마슈 : 분명, 직녀와 견우도…… 그럴거에요 / 직녀? / 마슈 : 선배, 실은 저……. 칠석의 이야기를 들었을 떄 생각했어요. 1년에 한번 밖에 만나지 못하는, 헤어진 두사람은……. 어떻게, 그 1년을 보내고 있을까라고. 슬픈 마음으로 가득 차 버리는게 아닐까. 라는 걸 그래도……슬프기만 한게 아니겠죠.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두명은 노력할 수 있습니다. 분명, 지볼트 씨들도 그랬던 것처럼 / 응…… 분명, 그럴거야 / 다 빈치 : 그런가……그러고보면. 오늘은 칠석이었지 에미야 군이 의욕에 넘처서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고. 둘 다, 즐기고 오도록 해. 밤하늘을 보고 싶으면 시뮬레이터실을 개방하지. 뭐, 조금, 풍류는 모자라지만 / 마슈 : 고마워, 다빈치 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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