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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크래프트(witch craft, 흑마술(黑魔術))는 마술 계통의 하나다. 음성 속성의 마술.*2

약초, 동물의 피 등을 사용한다.*3 작중에서 등장하는 몇 가지 흑마술은 다음과 같다.
→ 검은 깃털을 소환해 마탄으로 쓰는 아티펙트.*4
변신술(골격, 근육까지 변화시킨다), 자박(自縛)의 저주.*5*6
→ 그림자에 거는 함정, 강화된 호문쿨루스의 몸으로도 못 견뎌낼 고통을 주며 완력으로 뽑을 수 없는 못.*7

흑마술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산 제물을 주저없이 해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그렇다고 해서 학살에 취해버리면 안 된다. 어디까지나 냉정하게 격정을 억눌러야 한다. *8
직업의 특성 상 적의나 악의에 민감하다.*9

이름이 비슷한 포멀 크래프트가 있다. 아마 둘은 대칭되는 것 같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흑마술

사죠 아야카
포멀 크래프트로 전향하기 전 이것을 지향하였다.

스세 리츠카
스세 리츠카의 취미는 흑마술의 변신술을 사용해 미청년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아오자키 아오코의 첫사랑은 미청년으로 변신해 가정교사로 온 리츠카였다.*10

메이 리델 아셸로트
근대 흑마술을 쓴다.

세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뛰어난 흑마술사다.


이외, 흑마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흑마술과 별 연이 없어 보이는 토오사카 린이 흑마술에 뛰어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11

■ 화학은 중세 초기의 연금술, 위치 크래프트와 함께 했기에 '과학 싫어 빼애애액' 하는 마술사가 많은 현대에서 비교적 거부감이 적다. 과학과 마술이 함께 하던 시기의 상징이지만 지금 와서는 완전히 화학에 의지하면 신비로부터 멀어진다고 기피당한다. 기묘하게도 마술사로서 2류인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분야가 특기고 통달해 있다.*12

■ 에스칼도스 비전의 시계탑 못지않은 기구들로 약액을 어떻게 해 만든 독약은 상대를 마비시켜 영적인 면역을 저하시킨다. 마술각인의 이식 같은 것에 쓰인다 한다. 조금만 실수해도 의문의 쇠약사를 시키며, 본래는 위치 크래프트의 기법인데 플랫 에스칼도스는 자기 기분대로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없이 그걸 섞어 손가락에 발라 상대에게 집어넣는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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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14日 19:19

*1 각주예시

*2 위치 크래프트라는 음성의 마술을 배우고 있었지만, 재능이 없어서인지 실패만 가둑. 이야기 중반에 "그렇게 싫어하는 걸 계속하는 건 널 위한게 아냐" 라며 세이버가 막아서 싫다는 아야카 왈 '쪽팔리는 마술' 이라는 원소변환 -포멀 크래프트로 전환, 마스터로서 싸워 나가게 된다. ......덧붙여, 그 성과는 말할 것도 없다. - 캐릭터 마테리얼 中, 구 페이트 항목

*3 그런 모놀로그를 흘리면서 아침 식사를 끝내고, 저택에서 떨어져 있는 정원으로. 가든은 흑마술[위치 크래프트]의 촉매로 채워져 있다. 약초, 영초(霊草) 외, 제물용의 비둘기, 사역용의 까마귀를 대량으로 기르고 있다. 오랜 세월을 품은 작업대에서 담담하게 마술의식을 하는 아야카. 아야카 자신, 무슨 목적도 이상도 없다. 아버지가 살아 있었을 무렵, 아버지에게 거스를 수 없어서 계속 하고있던 것. 단지 습관이 되어 있을 뿐. 아야카, 정원에 정착한 비둘기 중 한 마리, 무작위로 꺼낸다. 비둘기, 구구? 하고 아야카를 동그란 눈으로 본다. 아야카, 주저하면서 손도끼를 치켜든다. 새가 날개짓하는 소리. 암전. 선혈.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4 몸을 지키는 도구를 모아(위치 크래프트의 깃털 반지), 집안의 문을 잠그고, 전기를 끄고 로브[은신(姿隠し)]로 뒤집어쓰고, 방의 구석에서 떨고있다. (중략) 위치 크래프트의 기초 중의 기초, 까마귀 깃털을 사용한 마탄으로 침입한 사냥개를 저지하는 아야카. (※ 까마귀 깃털의 마탄은, 린의 마탄과는 다른 것. 한눈에 흑마술이라 아는 유기적인 이펙트. 반지에서 까마귀 깃털을 대량으로 뿌린다 → 까마귀의 깃털 몇장이 탄환이 되어 사출된다, 라는 것)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5 마술계통 : 흑마술(변신술, 자박의 저주 등)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내용

*6 「아아, 소쥬로군에게는 말하지 않았었군요. 리츠카는 마술협회의 사람으로, 직무는 첩보, 잠복이라서 말이죠. 리츠카의 특기분야는 변.장.인 겁니다. 골격, 근육까지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의 내용

*7 지크가 자신의 발밑을 내려다본다. 지면에 검고, 작은 얼룩 같은 것이 보였다. 아마도 흑마술에 의한 함정이 펼쳐져 있던 모양이다. [ 날 우습게 본 모양이네. 호문클루스 따위가 이 나를 앞지를 수 있다고 생각한거야? 흑마술사는 적의나 악의에 예민하지. 네가 검을 쥔 순간 무엇을 하려는지 손바닥 보듯 알 수 있었단다 ] 세레니케는 고통에 웅크린 지크의 뒷머리를 움켜쥐고는 그의 얼굴을 지면에 때려박았다. [ 그만....둬...! ] [ 라이더. 잠시 입다물고 있어. 숨통을 끊는건 당신이 하게 해 줄테니까 말야? ] 다시 한번 지면에 때려박혔다. 마도구로 보이는 낡은 못을 꺼내든 세레니케는 그것을 지크의 오른손에 쑤셔박았다. 상상을 초월한 고통에 지크가 쉰 목소리로 절규한다. [ 아프니? 그런데 말이야, 나는 훨씬 더 아팠단다? 내 서번트가 말이야. 너같은 쓰.레.기. 때문에 괴로워했으니까 말이야! ] 그냥 못이 박히는 아픔이 아니었다. 드러난 신경을 톱으로 찢어발기는 듯한 격통은 강해진 신체로도 견뎌내기 힘든 것이었다. [ 흑마술이란 건 말이지. 음습하고 음험하고 불쾌하고 끔찍한 거야. 그저 대상에게 고통을 줄 뿐인 술식만 세어도 대충 백 가지가 넘어가. 원래대로라면 하나하나 정성들여 시험해 보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럴 시간이 없으니까 말이야 이걸로 참아 줄- ] 지크는 허리 왼쪽에 라이더에게 받은 세검을 차고 있다. 그렇기에 원래대로라면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쥐고 칼집에서 뽑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지금은 오른손이 못에 꿰뚫려 있다. 뽑는다면 왼손으로 왼쪽에 맨 검을 뽑지 않으면 안된다. 게다가 무릎을 꿇고 처박혀 검을 뽑기에 무리가 있는 자세였다. 그래도- 그렇다고 할 지언정 그녀 스스로 근접해 온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칠 정도로 지크는 어리석지 않았다. 왼손이 움직여 허리의 검을 찾아간다. 상대가 알아채기 전에 문답무용으로 칼을 뽑는다. 노리는 것은 물론 그녀의 목-! 세레니케에게 있어서 그 일격은 완전히 예상을 넘어선 것이었겠지. 반사적으로 몸을 젖혀 검을 피하려 했다. 벨 수 있다. 일격이다. 일격에 목을 쳐낸다- 하지만 왼손으로 왼쪽에 있는 검을 뽑았기에 거꾸로 검을 들지 않으면 안됐다. 즉, 정상적으로 검을 들었을 때보다 조금 얕은 궤도를 그리고 말았다. 회심의 일격은 말 그대로 종이 한장만큼 피부를 베어내는데 그쳤다. 세레니케는 당황하며 후방으로 물러나 공포를 억누르며 외쳤다. [ 이...호문클루스 따위가...나에게...나에게 감히....!! ] [ 지크, 도망쳐...빨리! ] 하지만 오른손에 박힌 못이 빠지질 않는다. 지크는 손등에 구멍이 나도 상관없다는 각오로 손목을 움켜쥐고 잡아 뜯어내려 했지만 온몸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의 고통이 엄습해 움직일 수가 없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 그리고 무엇보다 세레니케라는 마술사에 배어있는 죽음의 향기가 너무나도 짙었던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쭉 피와 내장 투성이였었겠지. 향수를 쓰고, 몸을 씻어내는 것으로 냄새는 지울 수 있지만 [죽음] 그 자체에서부터는 떨어질 수 없다. 그녀는 흑마술사로서는 비교적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아이스코르가 출신이다. 중세에 불어닥친 마녀사냥의 회오리를 피하기 위해서 서구에서 시베리아까지 도망쳐간 그들은 마술기반을 잃어버리고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세레니케는 그 쇠퇴한 일족에서 오래간만에 태어난 아이였다. 흑마술을 갈고 닦는 것에 인생을 바친 노파들은 세레니케를 정말로 사랑해 철저하게 흑마술을 가르쳤다. 흑마술은 그 술식의 특성상, 필요한 자질이 있다. 아무런 주저도 없이 산 제물을 해체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다. 짐승의 새끼, 인간의 아이, 선량한 인간, 사람을 따르는 동물, 노인, 늙은 개, 임산부, 인간이나 짐승의 태아. 가능한 한의 고통이 필요하다면, 제물의 애원함에 넘어가지 않을 것. 그녀가 배운 것은 외면을 가다듬는 것과 내면을 제어하는 것. 학살의 쾌락에 취해버린다면, 흑마술사로서 실격이다. 학살이 필요하다면 학살을. 고통이 필요하다면 필요한 만큼의 고통을 부여할 뿐. 세레니케는, 정말로 훌륭한 흑마술사였다. 산 제물을 올릴 때에는 정말 강철과 같은 이성으로 감정을 제어해, 온갖 잔혹한 의식을 치러냈다. 그렇다. 그녀는 정말로 철저할 정도로 격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상처를 주는 즐거움도, 학대하는 유열도. 그것은 흑마술사로서 너무나 위험한 요소였으니까. 그리고 마술사가 아닐 때의 세레니케는 남아도는 정욕을 철저하게 발산시켰다.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무사한 인간따위, 한 명도 없다. 순수한 눈동자로 세상을 바라보던 소년을 철처하게 더럽히고, 범하고, 고통을 주고, 눈물을 핥고 혀를 빨았다. 주살을 생업으로 하고 마술사와 마술 사용자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존재. 손을 피로 적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숙업을 진 여자. 그것이 세레니케. 아이스코르. 유그드밀레니아라는 여자였다. 세레니케가 자신의 서번트, 라이더를 사랑하는 것에 그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절대적인 힘의 격차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보여도 영령. 폭력을 휘둘러 어떻게 될 상대가 아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마술사로서의 사고가 성배대전이 우선 결착을 지을 때까지 최대한의 힘을 끌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끝나면. 그녀는 자신의 욕망을 억누를 자신이 없었다. 영주를 사용해 범하고, 더럽히고 그 가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영령을, 수치에 떨게 할 수 있겠지. 만능의 원망기인 성배를 향한 제2의 싸움 따위 그녀가 알 바 아니었다. 세레니케는 그저, 아스토르포와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았다. ....사소한, 이라기보다 꽤나 비틀린 사랑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9 [ 날 우습게 본 모양이네. 호문클루스 따위가 이 나를 앞지를 수 있다고 생각한거야? 흑마술사는 적의나 악의에 예민하지. 네가 검을 쥔 순간 무엇을 하려는지 손바닥 보듯 알 수 있었단다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0 당시, 그녀는 여자인 리츠카와 남자인 리츠카를 나눠서, 누나와 동생으로 위장해서 아오자키가에 입문한거죠. 그 때, 그만두었으면 될 것을 아오코의 가정교사 같은 여분의 일을 한 겁니다. 결과………예상치않게 초등학생이었던 아오코는 리.츠.카.가. 변.장.한. 청.년.에.게. 첫.사.랑.을. 해. 버.렸.다., 라는 전말이라」「그런…… 첫사랑마저 착각인 게 아오자키인 건가!」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의 내용

*11 「바보 같은. 시로는 린처럼 흑마술에 뛰어나지 않아요. 원호라고 해도 뭘」「그건 시로가 생각해. ……물론, 버서커가 상대라면 마스터가 개입할 여유 같은 건 없어. 시로만이 아니라, 나도 손을 대면 세이버의 방해만 되는걸」- 페이트 루트의 내용

*12 이미 사체는 애쉬본의 종복들의 손으로 정리되었지만, 아직 여기저기에 혈흔이 남아 있었다. 그것 하나하나를 검사하면서, 스승님이 시선과 손끝을 움직여 간다. 가끔씩 자켈 안쪽에서 꺼내는 것은, 아무래도 약물이 들어있는 시험관 같았다. 한 방울, 혈흔 주변에 흘리니, 주욱 변색했다. 그 모습에, 노인이 흥미로운 듯이 턱을 쓰다듬었다. 「흠. 화학이라는 건 중세초기의 연금술인가. 아니, 오히려 가마솥파의 마녀술(위치 크래프트)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할까」 「혈액에 남아있었던 마력의 농도를 조사해서, 미스 아다시노가 어제 사망했나를 특정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마술과 다름 없겠죠」 「물론 물론. 마술과 화학이 한밤의 이부자리를 함께하던 시절의 그리운 산물이지. 그건 그렇지만 발상은 현대에 적잖이 의지하는 게 아닌가. 너무 직접적인 방식은 신비로부터 멀어진다만」 오고 가는 대화가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는듯, 휠체어의 노인은 말을 던진다. 「여러가지 실험해봤습니다만, 결국 이런게 가장 특기라서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3 이에 반해, 「...... "자, 일단 준비부터!" 힘차게 외친 것은 그 뒤에 서 있는 금발의 청년이었다. 이쪽은 플랫 에스칼도스 말할 필요도 없이 엘메로이 교실의 맏형이다. 지금 있는 곳은 플랫의 부모님 댁에 마련된 지하실이었다. 엘멜로이 2세를 떠나 이 친가에서 호문쿨루스인 미스트03으로부터 마술각인 조각을 받은 후, 플랫은 내 집인 양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도구를 꺼내 들었다.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연식이 의심스러운 플라스크, 기괴하게 거대하고 반짝이는 증류기, 불을 붙이지도 않았는데도 끓고 있는 가마솥, 그 외 용도조차 알 수 없는 수많은 기구 ------ 대부분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지만 시계탑 못지않은 에스칼도스 가문의 자랑거리다. 지금 그 장비들로 인해 플랫 옆에는 일곱 가지 정도의 약액이 진열되어 있었다. 악취는 아니더라도 강렬한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는 약액이었다. 그 약액에 플랫이 특정 순서로 손가락 끝을 집어넣어 빨간 머리 청년의 등을 만졌다. '큭! 엘고가 벌벌 떨었다. 아니면 마비된 걸까? "하하하, 차가웠어?" "둘 다입니다." "그건 꽤 예민하네요. 뭐, 어떤 의미에서는 독약 같은 거니까~" "독인가요?" 꽤나 무거운 단어에 에르고가 눈을 깜빡인다. "이식 수술 전에 영적인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기 위한 약물이라서 한 걸음만 잘못하면 의문의 쇠약사를 맞이하게 되는 거야. 원래는 흑마술이나 가마솥파 같은 기법이지만 지금은 재료도 부족하고 내 나름대로의 기분으로 섞고 있어~“ 그 독극물에 환자는 말할 것도 없고 시술자인 플랫까지 직접 손가락을 집어넣는 것이니 안전조치도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또 다른 약품에 손가락 끝을 넣은 채 천천히 교반한다. “두 번째, 세 번째. 아마 이 정도인가~” 가볍게 중얼거리며 다시 한 번 젖은 손가락을 에르고의 등에 밀어 넣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