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타입문 백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最終更新:2024年04月03日 19:26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심심하면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랜덤 페이지 버튼을 눌러보세요. → (랜덤 페이지)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등장인물이다.


인물 설명

아틀라스원에 있어 시계탑으로 치면 로드에 해당되는 가계인 육원(六源) 중 이슈타리오 가의 마술사다. 수염을 기르고 20대 중반의 허리둘레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3배는 되는 통통한 남자로 그런 외모에도 우아하며, 연극스러운 언동을 가졌다. 연극이라지만 마음 속 깊은곳으로부터의 진심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의 감성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육원 이슈타리오는 피부를 사용한 연금술을 사용한다. 형으로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이 있다.(*2)

뭔가 설명할 때를 보면 오페라 가수처럼 바리톤의 목소리로 떠벌린다.(*3)
뚱뚱하면서 체력이 있는데 테니스가 취미라 한다.(*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형과 같이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발굴에 참가했다. 이 둘은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별개로 발굴하고 있었다. 시계탑의 고고학과 아스테아의 로드라 발굴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와 협력했다. 카르마그리프는 이를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싶었기에 우연히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를 따라온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를 보고 들킨건가 하며 똥 씹은 표정을 지었다 한다.(*5)

발굴은 순조롭지 못 했다. 알렉산드리아 해저 대도서관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심잦이기도 한 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결국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때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와이더닛을 따지며 살인사건을 추리하게 되었다.(*6) 여차저차해서 2층에 진입한 일행은 앞을 가로막는 기계 파수꾼을 부순 후 2층에 고립된 자들과 합류했다. 이것으로 용의자는 전원 모였다. 모두 일곱 명으로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그녀의 아버지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와 조수인 티카 멜루아스테아 틀레막,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였다.(*7)

대 도서관의 시큐리티 키는 관리부의 기능이므로 그 키만으로는 본인이 인식한 범위 내에서만 조작이 가능하다 한다.(*8) 그러자 2세는 평범하게 탐정처럼 사건을 해결하려 했다간 살해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키의 조작 범위를 이용해 범인을 색출해보자 한다. 팀을 둘로 나눠 선행 팀에게는 후방 팀이 대기한다 속이곤 실제로는 후방 맴버는 따라간다. 범인이 키를 사용하면 그 작동범위를 보고 어느 팀에 범인이 있는가를 색출한다. 동시에 각 팀의 맴버는 적절하게 배치해서 서로를 감시하게 해 범인 색출과 견제를 동시에 하도록 구성했다.(*9)

조제페는 형 쿼트와 카르마그리프, 그의 조수 티카와 파티가 되었는데 몰큘페이스로 땅을 굴착하는 식으로 파수꾼들을 피해가다가 몰큘페이스의 재고가 부족해져서 잠시 쉬기로 한다.(*10) 이 때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가 급발진한다. 그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블랙 옥션으로 유출된 데이터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구입했을 거라 짐작하고 있었고 고고학과의 로드가 직접 합동발굴조사단에 참가한 이상 그가 시큐리티 키를 빼돌린 범인일 거라 단정하곤 그를 조질 생각만 하고 있었다. 방해가 들어올 걸 대비해서 기회를 노리다 일행이 파티를 나누면서 귀찮은 자들이 사라지자 카르마그리프를 추궁한다. 애초에 파티를 나눌 때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쿼트의 의도를 짐작하고 카르마그리프와 같은 파티에 집어넣어줬다. 카르마그리프는 자신이 블랙 옥션에 참가한 것을 시인하지만 사이파의 데이터를 사지는 않았다고 주장한다.(*11) 쿼트가 이렇게까지 급발진한 건 그가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와 친구 사이라서 이랬다. 그래서 조제페는 아직도 그 일을 끌고 있는 거냐 한다.(*12) 이 소동은 대도서관 내에 에르고가 발생시킨 시공 거품이 떠올라 중단되었다.(*13)

이후 두 형제의 비중이 공기가 된다. 에르고에게 신을 먹인 걸 듣고 소감을 밝힌다던가(*14)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을 죽인 자를 찾기 위해 이번 합동발굴조사단을 꾸몄다 하자 자기들도 살인자 후보가 된다는 것에 긴장하거나 하다가(*15)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진실이 밝혀지고 대도서관을 제물로 삼은 인류 구원의 연산이 시작되자 어느 쪽의 편을 들 수 없이 제대로 사고도 못 하게 되어버리거나 한다.(*16) 그나마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즉석에서 후유키 시식 서번트 소환 의식을 할 때 도와달라 부탁하자 이에 응하는 정도는 했다.(*17) 몰큘페이스로 바닥을 서번트 소환을 위한 연산기로 만들어준다.(*18)


조제페의 능력

이슈타리오의 피부 연금술의 공식 명칭은 가전특질・표층 변성 기구 몰큘페이스(Moleculeface)다. 피부의 표면적을 최대한 활용한 연산 기구인데 그 과정에서 부산물이 생긴다. 쿼트는 용해, 조제페는 발열에 능숙하다. 암석으로 된 유적을 발굴할 때 두 형제는 각자 녹일 수 있는 것을 녹이며 깎아낸다. 용해는 설탕에 물을 뿌리듯 견고한 것을 녹이며, 발열은 온도가 천 도를 넘어선다. 발굴 조사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합이다.(*19)

전투에 익숙하다.(*20) 외관과 달리 날렵하며 쿵후 같은 아시아 권법을 사용한다.(*21) 몰큘 페이스의 응용법에 대해서. 블레이즈는 손에서 여러 불길을 뿝어내어 적을 둘러싸는데 고속사고의 응용으로 상대의 회피에 반자동적으로 반응한다. 블레이즈・메타몰포제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여인 모습의 불꽃을 만들어 조작한다.(*22)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랜덤 페이지 이동 버튼(누르면 무작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7-11 07:40:17 (Fri)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7-11 07:40:17 (Fri)기준)
: 5477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7-11 07:40:17 (Fri)기준)
  • 1位 - 마술 계통 (9)
  • 2位 - 오로치 (6)
  • 3位 - Frontpage (6)
  • 4位 - 마술 속성 (6)
  • 5位 - 사령 (5)
  • 6位 - 아발론 - 모든 것이 멀고 먼 이상향 (4)
  • 7位 - 마술각인 (4)
  • 8位 - 리타 로지앙 (4)
  • 9位 - 신화 (4)
  • 10位 - 지즈 (4)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신비
  2. 서번트
  3. 마술
  4. 에미야 시로
  5. 랭크
  6.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웍스 - 무한의 검제
  7. 나스 키노코
  8. 제3마법
  9. 사역마
  10. 마술 속성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9時間前

    인드라
  • 16時間前

    킹 프로테아
  • 16時間前

    캐스터(아나스타샤)
  • 18時間前

    캐스터(토마스 에디슨)
  • 18時間前

    카독 제무르푸스
  • 18時間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7
  • 18時間前

    랜서(비마)
  • 18時間前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18時間前

    포리너(완지나)
  • 18時間前

    프리텐더(틀랄록)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신비
  2. 서번트
  3. 마술
  4. 에미야 시로
  5. 랭크
  6.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웍스 - 무한의 검제
  7. 나스 키노코
  8. 제3마법
  9. 사역마
  10. 마술 속성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9時間前

    인드라
  • 16時間前

    킹 프로테아
  • 16時間前

    캐스터(아나스타샤)
  • 18時間前

    캐스터(토마스 에디슨)
  • 18時間前

    카독 제무르푸스
  • 18時間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7
  • 18時間前

    랜서(비마)
  • 18時間前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18時間前

    포리너(완지나)
  • 18時間前

    프리텐더(틀랄록)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2. R.E.P.O. 日本語解説Wiki
  3. 機動戦士ガンダム EXTREME VS.2 INFINITEBOOST wiki
  4. シュガードール情報まとめウィキ
  5. AviUtl2のWiki
  6.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7. ソードランページ @ 非公式wiki
  8. シミュグラ2Wiki(Simulation Of Grand2)GTARP
  9. 星飼いの詩@ ウィキ
  10. ドラゴンボール Sparking! ZERO 攻略Wiki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5. 初音ミク Wiki
  6.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7.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8. 発車メロディーwiki
  9.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10. オレカバトル アプリ版 @ ウィキ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2.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3. 可愛い逃亡者(トムとジェリー) - アニヲタWiki(仮)
  4. ロスサントス警察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5. ダギ・イルス -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6. 美食神アカシア - アニヲタWiki(仮)
  7. 戦姫絶唱シンフォギアXD UNLIMITED - アニヲタWiki(仮)
  8. コメント/雑談・質問 - マージマンション@wiki
  9. 岩倉具視 - アニヲタWiki(仮)
  10. 乗り物一覧 -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어이쿠, 라이네스 양. 저쪽이 소문으로 들었던 그 의붓오빠(義兄君)님이신가요?" 그녀의 배후에서 2명의 남자가 다가왔다. 둘 다 라티오와 같은 아틀라스원 느낌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통통한 남자와 대조적으로 마른 남자였다. 양쪽 모두 젊다. 아마도, 20대 중반 정도일까. 지금 말을 건넨 것은 통통한 쪽이었고, 코밑에 잘 다듬어진 윤기 나는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허리둘레는 스승님의 세 배 정도 될 것 같다. 그 안에 자신이 통째로 들어갈 것 같은데도, 허리를 살짝 굽히는 동작은 우아하기 그지없었다. 동시에 이례적으로 라이네스 측에서 귀찮다는 듯이 눈썹을 치켜세웠다. "미스터 사그다임." "이 얼마나 남을 배려하시는지! 당신의 아름다운 입술에서 흘러나온 말 한마디에 이 가슴이 무너져 내릴 것 같군요. 거듭 부탁드리지만, 부디 조제페라고, 퍼스트 네임으로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연인이나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불러주셔도 괜찮습니다." 너무나도 연극 같지만——무서울 정도로, 사실은 마음속 깊은곳으로부터의 진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감성적인 태도로, 조제페는 한쪽 무릎을 꿇었다. 마치 공주의 총애를 잃은 기사처럼. 물론 라이네스의 외모는 동화 속 공주님 못지않은데, 그런 태도를 눈앞에서 보여 주니 너무나도 당황스러워진다. 이쪽을 돌아보며 조제페가 다시 한번 인사를 건넸다. "저는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이라고 합니다. 부디 형님(義兄君)과는 앞으로 이 지중해보다 더 깊은 교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니, 그⋯⋯." 이런 흐름은 상상도 못 했는지 스승님도 말을 멈춘다. "그 정도만 해둬라, 조제페" 마른 쪽에서 조제페를 타일러 주었다. 이쪽도 특이한 모습이었다. 조제페와 대조적으로 마른 체형인데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머리 색깔이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보라색 등 오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저는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입니다." 마른 오색 머리가 짧게 자기소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카르마그리프가 바로 옆으로 다가와 설명을 덧붙인다. "쿼트 군은 저와 함께 개인전을 열기도 하는 그래피티 아트를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가이기도 해요." "카르마그리프 씨와 그래피티 아트⋯⋯?" "이런 겁니다." 근처 벽에 쿼트가 손을 뻗었다. 스윽, 하고 몇 번이나 유적지 벽을 어루만졌다. 그것만으로 생생한 색채의 그림이 나타났다. 원색으로 칠해진, 지극히 추상적인 그림이었지만, 석양이 지는 알렉산드리아의 풍경이었다. 간결하게 칠해져 있었기에 더더욱, 그 색채에는 가슴에 와닿는 무언가가 있었다. 다시 한번 어루만지자, 거짓말처럼 그림은 사라졌다. "귀중한 유적을 더럽힐 수는 없으니." 약간의 간격을 두고, 스승님은 말했다. "혹시나, 아틀라스 육원의 가전특질인가요?" 가전특질. 이전 라티오와 전투를 벌였을 때, 그 이름이 나왔었다. 라티오——쿨드리스 가문의 특질은 뼈를 다루는 것이었겠지. 뼈를 통해 다수의 사역마를 만들어 내고, 뼈를 통해 내 애드와 겨룰 정도의 무구까지 만들어 낸다. 그렇다면 이슈타리오의 그것은. "⋯⋯⋯⋯과연. 로드 엘멜로이 2세, 소문과 다름없는 사람. 하지만 그 기세로 입을 움직인다면, 필시 시계탑에서 살아가기 곤란한 게?" 쿼트의 질문에 스승은 우, 하고 말문이 막혔다. 그야말로 돌직구다. "그건." "다행히도 이것은 숨기지 않아도 되는 성질의 것이지만. 이슈타리오 가문에서는 피부에 대한 특별한 형질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지금 건 그걸 응용해서 제 피부를 일종의 페인트로 바꾼 겁니다. 채도, 점도, 투명도, 내구성 등 모든 것이 마음대로이니, 화가에겐 더없을 축복이겠죠?" 피부를, 변화시킨다. 쿨드리스는 자신의 뼈를 변모시키고 있었다. 그렇다면 아틀라스의 육원이 가진 가전특질이란, 육체의 무언가를 다시 만들어내는 것일까. '혹시나.' 저 오색 머리도 그런 것일까. 머리카락이나 손톱도 피부의 일부라고 들은 적이 있다. 이 쿼트라는 청년은 자신의 가전특질에 따라 머리 색깔을 바꾸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가씨도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조제페가 내 손을 잡았다. 손등에 입맞춤을 당할 것만 같아서, 허둥지둥 손을 거두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스승님이 끼어들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 크흠, 기침을 한 번 하고 나서 조제페는 손을 펴고선 유적을 가리켰다. "세상에 아무리 많은 지혜가 있더라도 그것을 다 기록한 책이 없네!" 마치 오페라 가수처럼 단정한 바리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세상에 아무리 많은 서적이 있더라도 그 모든 것을 다 읽은 사람은 없네! 그러나 지혜 속의 지혜, 책 속의 책을 찾는 자는 알렉산드리아로 오너라! 지중해의 진주가 품은 것은 위대한 역산대왕(알렉산드로스)의 유산이다! 사막도 파도도 뛰어넘는 대정복은 무너졌지만, 한번 세계를 손에 넣었던 용맹 과감한 제왕의, 결코 끝나지 않는 꿈의 끝!" 마치 장대한 극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조제페라고 자처하는 이야기꾼 옆으로 바다가 생기고, 사막이 생기고, 그 옛날 이스칸달가 떠났던 곳까지 선명하게 떠올랐다. 희미한 몸짓과 입담만으로 이토록 호소력 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처음 알았다. "영광스러운 학당(무세이온)에 결집한 기라성 같은 학자들도, 그 광채에 매료되어 삼라만상 일체를 아낌없이 수집하는 지혜의 정원! 모든 연구를 기술하고, 모든 시문을 채집하는 무한한 지식의 보고! 잊어버렸구나, 세상이여! 아홉 여신(무사)에게 바쳐진 그 이름을! 그 이름,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쿵'하는 발소리와 함께 조제페가 힘차게 외쳤다.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자신도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 조제페가 배를 두드리며 말했다. 의외로 체력도 있는 듯 숨이 차거나 하지는 않았다. 테니스가 취미라며 걷는 동안 수다를 떨었는데,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 "그럼 다른 아틀라스 원의 연금술사들은 무슨 일이지?" "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발굴은 조금 전의 조제페와 쿼트 측에 의해 따로 진행되고 있었다." 라티오가 대답했다. (중략) "원래 에르고에 대한 연구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존재한다고 주목받게 된 것도 이곳의 발굴이 이미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발굴 자체는 개인의 연구와 관련이 없으니 공유할 수 있었다. 그래서 또다시 나도 이곳의 발굴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조제페들도 생각지도 못한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었지만." "전문가?" "이미 만난 적 있지? 당신이 아는 사람이다." "로드 멜루아스테아인가⋯⋯!" 스승님이 수긍한다. 시계탑에 있어 고고학과(멜루아스테아)를 이끄는 군주라면 전문가라는 이름에 손색이 없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동시에 아틀라스 원 구성원도 알아채지 못하는 비밀을 파헤치려면 이만한 인재가 필요했을 것이다. "설령 군주인 내가 몰랐다는 것은 아틀라스 원 측은 그렇다 치더라도 멜루아스테아 측에서는 극비리에 진행했겠지. 아틀라스 원과의 공동 작업이라니, 시계탑의 다른 파벌에 들키지 않고 신비를 쌓아두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겠지.""하하하, 라티오에게 이끌려 내가 왔을 때, 로드 멜루아스테아는 좋은 표정을 했지! 도대체 어디서 냄새를 맡은 거예요, 라고 부르짖는 모습이란. 이야, 타인의 절망과 비탄은 미용에 참 좋아!" 라이네스가 정말 사람 나쁜 표정을 짓는다. 이럴 때 그녀는 옹호할 수 없을 정도로 악질적이지만, 동시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몇 년만 더 지나면 그녀의 마성에 매료된 남자들이 줄을 서지 않을까. 바라건대, 아직은 모르는 이들의 불행이 적기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 큭큭큭(くっくっく), 하는 소리가 들렸다. 라이네스다. 어찌나 즐거워 보이는지, 일부러 어깨까지 떨면서 스승을 도발하고 있다. 분명, 내심 펄쩍펄쩍 뛰고 싶은 정도로 근질근질한듯했다. "오라비, 내가 말했던 그대로였지? 이건 파라오의 살인사건이라고." "⋯⋯아, 확실히 그렇게 되겠지. 과거 파라오들은 미라에서 미래를 보았다. 그들은 언젠가 자신들이 부활할 것이고, 그때엔 자신의 육체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으니까. 그 점에서 심장을 빼앗는 것은, 제2의 생명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겠지." "오, 공부하고 있구나. 뭐, 내가 살던 시대에는 많이 희미해진 개념이긴 했지만 말이야." 감탄한 듯 새가 날갯짓한다. 빼앗긴 것은 본인의 심장일 텐데, 그 몸짓은 타인의 일처럼 느껴졌다. "어때, 오라비." 차라리 악마적인, 라이네스의 속삭임. "이런 사건은 특기지? 귀여운 의붓동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지 않겠어?" "웃기지 마. 그런 특성을 인정한 기억은 단 한 번도 없어." 스승님은 정면으로 부인했다. 하지만 미묘하게 날카롭지 못한 것은 그동안의 사건으로 인해 일종의 기정사실화되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 나 역시도 심하게 혼란스러웠다. 이번 사건은 너무나도 복잡하게 얽혀 있다. ‘⋯⋯왜냐면, 그래.’ 해저의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시계탑과 아틀라스 원 합동 발굴조사단. 누가, 어떻게, 최심부의 프톨레마이오스의 심장을 훔친 걸까. 무엇을 위해(와이더닛)? 씁쓸히, 스승님이 중얼거렸다. "⋯⋯에르고에 대해 알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가."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한숨을 마치고, 이리 선언한 것이다. "이 사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이름으로 제가 맡겠습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 동시에, "⋯⋯⋯이것으로 전원인가." 라고 스승님이 낮게 중얼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물론 그 의미를 알고 있다. 용의자가, 모두 모였다. 아틀라스 원의 연금술사가 네 명. ——라티오. ——로그. ——쿼트. ——조제페. 시계탑의 마술사 세 명. ——카르마그리프. ——티카. ——물론, 라이네스도 예외는 아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8 "아니, 다르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 하지만 시큐리티 키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는 건 아니야. 그건 원래 관리부의 기능이니까. 시큐리티 키만으로는 본인이 인식한 범위 내에서만 조작할 수 있겠지." "⋯⋯⋯본인이 인식한 범위에 한해?" 앵무새처럼 말하고, 스승님이 미간을 손가락으로 짚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 "어때, 오라비?" 라이네스가 말했다. "뭐어, 내 입장에서는 목숨을 노림 받지 않는 때가 더 레어 하지만, 이 상황이라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통째로 적으로 돌릴 수도 있어.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겠지. 여기선 뭔가 오라비의 악랄한 지혜를 빌리고 싶은데." "빌리고 싶다던가 말하면서, 험담 하지 마라." 그렇게 대답하고는 스승이 주머니에서 시가를 꺼낸다. "괜찮겠나?"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시가 커터로 끝부분을 잘라냈다. 성냥으로 살짝 태우듯 불을 붙였다. 달콤한 향이 퍼져나갔다. 지금에 와서는, 수많은 추억과 긴밀하게 연결된 향. 그 시가를 입에 물고 천천히 연기를 내뿜으며 스승은 말을 꺼냈다. "이 상황에선, 단순한 범인 찾기로는 안 되겠어." 희미해지는 연기를 바라보며 속삭인다. "천천히 범인 찾기를 하다가는 이쪽이 살해당할지도 모르니까. 그렇다면 좀 더 적극적인 불쏘시개(炙り出し)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어." "확실히, 탐정다운 얼굴이라고는 할 수 없군. 시계탑스러움이 묻어난다, 군주(로드)." 라티오의 지적에, "음." 라고 스승님이 입술을 일그러뜨렸다. 슬쩍 뺨을 건드리는 것으로 보아 자각은 있는 모양이다. 사실 라이네스와 닮은 남매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당신이 오는 것을 승인한 것은 라티오다. 방법은 어떻든, 당신의 행동을 지원하지." "그건 고맙군." "뭘 하시려는 건가요, 스승님." 나도 다시 한번 물었다. 비눗방울 같은 거점 내부에서 스승은 천천히 시선을 돌리고. "로그 씨, 협조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말을 꺼낸 것이다. (중략) 솔직히 나 자신은, 심하게 허둥지둥하고 있었다. 이런 연기는, 좀처럼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로그가 한 말은 거의 거짓말이었다. 처음 인원을 배정할 때부터 로그가 말했던 이유로 선택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로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범인 색출을 위해 팀 편성에 관여하게 해달라고] / ——생각은 수십 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그 씨, 협조해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제안한 후 스승님은 로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범인 색출(炙り出し)을 위해 팀 편성에 관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팀 편성으로, 그런 게?" 로그가 되묻자 스승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를 덮고 있는 반투명한 쉘터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 "우선 지금 이곳에 없는 발굴단원 로드 멜루아스테아와 그의 조수, 그리고 조제페와 쿼트에게 3층을 조사해 달라고 합니다." "멤버로는 부족함이 없는데, 그것만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중요한 것은 다음입니다. 로그 씨와 다른 멤버들은 제1층에서 대기한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로그 씨와 라이네스만 제1층에서 대기하게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저를 포함해 제3층에 잠입합니다." "뭐?" 로그의 눈썹이 올라갔다. 나 자신도 그 의미를 알 수 없었다. 몇 초 동안 씹어보았지만 역시 이해가 되지 않아 물어보았다. "저기, 스승님. 선행하는 팀에게 비밀로, 라는 뜻인가요?" "그런 뜻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스승님이 긍정한다. 그래도 모르겠다. 왜 그런 일을? 그러자 라티오가 입을 열었다. "시큐리티 키로 제3층에 덫을 놓아도 어디까지나 소지자가 인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인가?" "예. 시큐리티 키를 훔친 범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발굴 조사를 방해하려고 하는 것은 틀림없겠죠. 그렇다면 동시에 조사하는 팀 자체를 두 개로 나누면 범인은 한쪽만 방해할 수 있는 셈이 되겠군요.""아⋯⋯." 스승님의 설명에 겨우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밀로 하는 이유가 뭔가요, 스승님?" "범인이 대책을 세울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다." "한 가지 더 있겠지, 군주(로드)" 로그가 말한다. "침묵하고 있다가 대책이 나온다면, 이 로그나 라티오가 범인일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다. '폭로(炙り出し)'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주는 정보를 조각조각 나눠서 범인이 누구든 움직이기 어렵게 만들고 싶은 거군." "죄송합니다." 스승은 미안한 기색도 없이 말한다. 그렇게나 설명을 듣고도 나는 10초 정도 더 걸렸다. '⋯⋯⋯즉, 범인 색출과 견제를 겸하고 있는 거야.‘ 하나하나 정보를 정리한다. 내 머리 회전이 느린 것이 이럴 때면 답답하다. 그리고 로그가 덧붙인다. "아까 이 로그와 라이네스만 남겨 달라고 했지? 그렇다면 이 로그와 라티오가 공범일 경우를 대비해 거기서도 분리해 두자는 셈이지. 과연, 잘 생각했군. 시계탑의 군주(로드)는 다들 그런가?" "단순히 제가 겁이 많은 것뿐입니다." 스승의 말에 라이네스가 킥킥거리며 웃는다. 그녀 입장에서는 스승님이 난색을 보이는 것이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그럼 오라비, 나도 확인하고 싶은데, 나와 로그가 함께 대기하라는 것도 서로 감시하라는 뜻이겠지?" "그래. 남은 세 명——나, 그레이, 라티오로 제3층을 조사한다.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것이 최선일 거야." "⋯⋯⋯그렇구나." 말하면서 나는 머릿속으로 멤버를 정리했다. 정식으로 3층을 조사하는 팀은 카르마그리프, 티카, 조제페, 쿼트. 비밀리에 3층을 조사하는 팀은 스승님, 나, 라티오. 1층에서 대기하는 팀은 로그, 라이네스. 아무도 고립시키지 않고, 시계탑이나 아틀라스 원 등의 파벌만으로 한 팀을 차지하는 것도 피하고 있다. 정말 정중하다고 할까, 말 그대로 겁먹은 정도다. 차라리 악랄하다고 생각될 정도다. 스승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분류였다. "음. 레이디, 뭔가 말했는데." "아니요. 스승님이 능력을 발휘할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사실 조금은 기뻤다. 그런 기분이 드는 건 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소제는, 스승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문제없어요." "⋯⋯자네를 두고 가는 건(君をおいて出かけるなんて真似は), 할 수 없고말고." "네. 잘 기억해 주세요." 복잡한 표정을 짓는 스승님에게 다시 한번 강조한다. 대체로 이런 기특한(殊勝な) 말을 해놓고 이 사람이 유사시 어떤 행동을 할지, 자신은 싫을 정도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 땅이 흔들리는 소리가 그곳에도 울려 퍼졌다.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제3층. 금서고. 수정의 수목이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 그중 한 그루의 뿌리가 부자연스럽게 움푹 패 있었다. 녹아내린 것이다, 라고 알 수 있는 자는 조금뿐이겠지. 그 바닥에서, "아니아니아니아니." 라고 묘하게 울림이 좋은 바리톤이 들렸다. "어떻게든 지나가 주었네요." 불쑥 상반신만 나온 뚱뚱한 얼굴이 좌우를 둘러보았다. 금세 몸을 움츠리고 이마의 땀을 닦은 이 뚱뚱한 남자——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과 또 다른 한 사람이 금서고의 바닥을 굴착해낸 것이다. 표층변성기구(몰큘페이스)라고 불리는 이능의 소행이다 그가 손을 댄 곳은 비록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자재(建材)라 할지라도 순식간에 고열에 의해 녹아내린다. 단순히 열을 내뿜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좀먹지 않도록 지향성을 가지게 하거나, 열을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능력을 이용해 파수꾼(가디언)들의 폭주를 지나가게 한 것이다. 지표의 구멍의 직경은 약 2미터지만, 내부는 조제페를 포함한 네 사람이 숨을 수 있을 만큼 넓다. "도움받았어요, 조제페 씨." 그중 한 명이 입을 열었다. 긴 머리카락에 눈까지 가려진, 기가 약해 보이는 남자였다. 그가 바로 로드 멜루아스테아——시계탑 고고학과의 군주(로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라고 해도, 믿어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저렇게 알기 쉬운 폭력에 대항하기에는, 카르마그리프님은 군주(로드)로서 마술의 능력이 부족하니까요." 신랄하게 말한 것은 아타셰 케이스를 든 안경 쓴 여성이었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그 상대는 카르마그리프의 조수 티카였다. "그래도, 저 엘멜로이 2세에 비하면 훨씬 낫지만⋯⋯⋯ 그만큼, 개성이 부족하죠." "고용주에 대해서, 후배에게 자리를 뺏긴 하위 호환(劣化互換)처럼 말하는 건 좀 그만둬주지 않겠어, 티카 군!" 카르마그리프가 항의하지만, 조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더러워진 안경을 닦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조제페는 자신이 만든 크레이터의 바닥에 앉았다. "일단, 저는 잠시 쉬고 싶은 참이네요. 모아둔 몰큘페이스도 7할이나 다 써버렸으니까요." "하하. 그럼 그사이에 친교를 나누는 건 어떨까요? 그다지 여러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으니까요." 카르마그리프가 부드럽게 웃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1 "그런가. 그럼 나도 한 가지 물어보고 싶었다." 마지막 한 명의 오색 머리가 입을 열었다.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 조제페와 같은 이슈타리오 가문의 연금술사였다. 화려하게 칠한 머리를 쓰다듬으며, 카르마그리프를 노려보았다. "로드 멜루아스테아, 당신, 사이파의 뒷 코드를 가지고 있지 않나." 당황한 조제페가 동료(同輩) 연금술사를 돌아보았다. "어이어이어이어, 갑자기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쿼트." "시치미 떼지 않아도 돼, 조제페." 쿼트가 냉정하게 말했다. "이 자리에 있는 전원이, 같은 목적과 열정에 가슴이 뛰고 있다, 그렇게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겠지. 시계탑과 아틀라스원의 합동발굴조사단? 그런 게 제대로 성립할 거라고 생각하는 쪽이, 훨씬 꿈같은 이야기다." 적의를 숨기지 않는 대사에 카르마그리프의 머리카락에 감춰진 눈이 깜박이는 것 같았다. "어어어, 사이파 씨라는 건 앞서 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조사했던 연금술사죠? 근데, 조금 전에 당신은 사이파 씨가 혼자서 그런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을지는 의심스럽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물론 거짓말이다. 사이파가 우리 중에서도 한 수 위였어. 수년 앞서 있었다면 그만큼의 성과를 거뒀을 거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지." "엉망진창이야, 어이⋯⋯." 조제페가 고개를 싸맸다. 갑작스러운 동료의 변모를, 그 역시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쿼트는 망설임 없이 말을 이어갔다. "누가 그랬는지, 그 녀석의 연구 결과물 중 일부가 블랙 마켓에 나온 흔적이 있어. 설마 시계탑의 군주(로드)가 그걸 놓칠 거라고 생각해?" "아—, 혹시 그것 때문에 카르마그리프님을 계속 관찰하던 건가요—?" 티카가 말했다. 안경을 고쳐 쓰고 어딘가 태평한 어조로 그녀는 물었다. "이곳의 탐색 중, 계속 카르마그리프님의 행동을 체크하고 계셨죠. 기억병기(메모리 웨폰)로 과거의 환영에 갇혔을 때도, 카르마그리프님이 어떻게 대처할지의 대해서만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 같고—" "⋯⋯⋯" 감시하고 있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였다는 사실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는지 쿼트가 작게 혀를 찼다. "물론, 그렇다. 고고학과의 군주가 직접 합동발굴조사단에 참가했다면, 거기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렇군요."카르마그리프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런 거라면, 이전에도 물어볼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이제 와서죠? 역시 로그 씨나 라이네스 씨가 있었기 때문인가요?" " 물론이다. 방해가 끼어드는 것은 피하고 싶었다." "뭐어, 그렇네요. 엘멜로이 2세도 비슷한 생각으로, 이 탐험의 그룹을 나눈 부분이 있지만⋯⋯. 그(彼), 내 안전 같은 건 신경 써주지 않은 거 아니려나아." 멍하니 말했다가, 항복하는 듯한 느낌으로 카르마그리프가 손을 들었다. "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사이파 씨의 뒷코드가 유출된 블랙 옥션에 참여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래도 고고학과의 군주니까요. 눈여겨볼 만한 옥션에는 참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건의 옥션은 뭐, 구할은 엉터리지만, 드물게 꽤 괜찮은 물건이 나오는 녀석이어서요."나약한 느낌으로, 군주(로드)가 말한다. "이거 참, 이게 유감스럽게도, 정말로 별다른 수확이 없어서요. 가뜩이나 궁핍하기 짝이 없는 재정으로는, 제대로 된 물건은 거의 손을 댈 수 없었고요." "그걸 믿으라고?" 쿼트가 희미하게 눈을 가늘게 뜬다. - 로드 엘멜로이 2섿의 모험의 내용

*12 "어이 바보. 아직도 끌고 있는 거야?" 어떻게든 말리려고, 조제페가 매달리듯 말한다. 그런 뚱보에게 카르마그리프가 어리둥절(茫洋)하게 물었다. "쿼트 씨는, 그렇게나 사이파 씨와 교류가 있었나요?" "뭐, 그렇게까지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은 아니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요."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에게 있어, 교우는 시간이 아니야. 서로가 연금술사라면, 더더욱이다." 쿼트가 단호하게 말했다. 카르마그리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 그건 말이 돼요(道理だ). 여러분의 고속 사고는 서로에게, 각자가 살아온 세월을 시뮬레이션해 주니까." 참으로, 신기한 교류였다. 마치 격투가가 단시간의 시합으로 대전 상대가 쌓아온 세월을 알게 되는 것처럼,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은 작은 행동과 말 한마디로 서로의 인격도 성질도 환경도 알아버린다. 그렇다면 그들은 순식간에 막역한 친구가 되거나, 혹은 결별이라는 결과에까지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카르마그리프는 한숨을 내쉬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3 "움직이지 마." 쿼트가 손을 들었다. 그의 손에서 끈적끈적한 땀 같은 것이 흘러내렸다. 액체를 받아낸 바닥이 슈우우, 소리를 내며 녹아내렸다. 조제페와 같은 몰큘페이스였다. 조제페가 고열에 능한 것처럼, 쿼트는 용해에 능해 둘이서 이 크레이터를 만들어낸 것이다. "일 소절(원 카운트)의 주문도 용납하지 않겠다. 내 질문에만 대답해." 급속도로 공기가 굳어졌다. 넘쳐나는 적의가, 가시처럼 주변 사람들을 찌르는 듯했다. 그때였다. 쿼트의 몰큘페이스에 의해 녹아내린 바닥의 구멍에서, 기묘한 물체가 솟아오른 것이다. 무지개색의 거품이었다. "어라라, 뭐죠 이건~"긴박한 상황도 잊은 채, 조수 티카가 거품을 올려다본다. 카르마그리프도 몇 번 눈을 깜빡이며 입을 열었다. "아, 이거, 시공 거품이네요." "뭐――!" 지켜보던 조제페가 감탄사를 내뱉었다. "저도 처음 봤는데,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는 이런 것도 실용화되어 있었군요. 쿼트 씨의 몰큘페이스에 의해 오작동한 게 아닐까요." 거의 동시에 에르고에 의해 시공 거품이 발동된 것 등을, 카르마그리프가 알 리가 없다. 하지만 고고학과의 군주로서, 아틀라스원의 문명에 대해서도 눈썰미가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였다. "응, 그렇다면 여기서 사용할 수밖에 없겠네." 빙글빙글, 조수의 쪽으로 돌아섰다. "움직이지 마." "맹세컨대, 당신에게 나쁜 일은 하지 않아요." 그는 뒤돌아선 채로 말하고 나서 조수에게 확인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이것이 어떤 실험이었는지는 굳이 반복할 필요가 없겠지요.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에르고 씨에게 신을 먹이는 실험이었다는 것은 이미 조제페 씨와 쿼트 씨에게도 말했습니다." "아직도 믿기 어렵지만요. 아니아니, 사실 미국 대통령은 이미 UFO와 제1종 접근조우를 했다, 같은 기분이에요" "확실히 들었다. 신대에 방황해와 산령법정까지 관여했다면, 아니진 않겠지." 저마다의 소감을 말한다. 그들에게는 지나가던 개가 웃는(寝耳に水)——차라리 황당무계하게 들리는 이야기였을 것이다. 솔직히, 자신이라 해도, 아직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한 달간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은, 그 시계탑에서 마술을 가까이에서 느껴온 나에게도, 너무나 상식 밖의 이벤트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이에 카르마그리프는 천천히 그녀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럼, 그 뒷 코드로 달려와서, 대체 라이네스 씨는 뭘 하러 온 건가요." "이 타이밍에 달려온 사람이 할 일은 정해져 있겠지. 중요한 증언을 전하러 온 거야." "증언?" 이번엔 라이네스 옆에 있던 연금술사가 앞으로 나섰다. 합동발굴조사단장인 로그가 이런 말을 한 것이다. "내가 합동발굴조사단을 꾸린 이유는 단순히 발굴을 진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3년 전 사이파를 죽 용의자를 찾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다." "⋯⋯어이쿠, 온건하진 않네요." 카르마그리프뿐만 아니라 조제페와 쿼트도 숨을 죽였다. 이 두 사람은 3년 전 사이파가 살해당하기 전부터의 지인——즉, 용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격전이 벌어지는 동안 두 연금술사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조제페와 쿼트였다. "⋯⋯이건." "⋯⋯우리들은." 각각 신음하며,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어느 쪽의 편을 들 수도 없었다. 라티오——지금은 라티오였던 것의 주장은, 지극히 옳은 것이다. 적어도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기록되어 있는 만큼, 연금술사들의 고뇌는 구원받을 수 있다. 해저 화산이라는 황당한 이야기도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희미하게 전해지는 진동의, P파 파형으로 보아도 인근의 해저 화산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이 급격한 변화가 정상적인 자연 현상일 리가 없다. 그런데도 두 사람은 제대로 된 사고조차 할 수 없었다.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은, 그들의 본령인 사고마저 빼앗긴 채 그저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7 가장 먼저 다가간 것은, 웅크리고 있는 연금술사들이었다. "조제페 씨, 쿼트 씨" "하하, 하하하, 뭔가요, 군주(로드)." "⋯⋯너." 각각의 반응을, 연금술사들이 돌려준다. 갑자기 하늘이 내려준 재능을 뿌리째 빼앗긴 예술가들 같았다.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는 채겠죠. 저에게, 당신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속삭임에, 두 연금술사의 눈빛이 조금은 빛을 되찾는다. (중략)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8 하지만 그것과는 다른 이유로, 린은 맹렬히 뒤를 돌아보았다. 주문이었다. "닫아라 (채워라)." 그녀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주문이 관리부에 메아리친 것이다. 조제페와 쿼트가 바닥에 손을 대고 있었다. 그곳에서 수정이 변질하고 있었다. 혹은 열로, 혹은 용해로, 변질한 곳에 그들의 피부를 새로이 쏟아부어,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버린다. 피부야말로, 그들의 연산기였다. 평면형의 컴퓨터 같은 것이다. 그들이 만지는 것은 순식간에 연산기로 변화한다. 그리고 지금 만들어진 형상의 중심에는, 기계장치의 새가 자리 잡고 있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9 우리가 달려갔을 때, 두 명의 연금술사가 유적의 대도서관 정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진을 치고 있었다. 마른 남자와 대조적으로 통통한 남자. 쿼트와 조제페. 그렇게 이름을 밝힌 두 사람이었다. 그들 앞에서 벽이 크게 깎여 나갔다. 기묘한 방식이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모래밭을 파헤친 것처럼 지저분하고——그러면서도 표면의 일부는 유리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이야, 재투성이의 아름다운 아가씨." 조제페가 이쪽을 돌아보며 인사를 건넸다. "모처럼 왔으니 좋은 모습을 보고 가셨으면 좋겠⋯ 습니다만, 아쉽게도 지금은 쿼트의 차례인데!" "⋯⋯⋯." 침묵을 지킨 오색 머리——쿼트의 손이 닿은 곳에서부터 벽이 무너져 내린다. 질척질척, 마치 물을 빨아들인 설탕처럼 견고한 형태를 잃어가고 있었다. "녹아내리고 있어⋯⋯⋯?" 아마도 처음 만났을 때 보여줬던 가전 특질을 응용인 것 같다. 한 발짝 물러나 있던 쿼트가 뒤돌아보며 입을 열었다. "어이. 이 앞은 맡긴다." "호이호이." 램프의 마인 같은 목소리와 몸짓으로 조제페가 앞으로 나섰다. "아가씨는 위험하니까 멀리 떨어져 있어요?" 동글동글한 손가락이 앞으로 나간다. 벽의 녹아내린 부분이 쫙 증발해버렸다. "——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뿐만 아니라 조제페의 손이 닿은 곳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점점 더 융해되어 간다. 대략 암석의 융점은 천도 전후라고 한다. 아틀라스 원의 유적인 대도서관의 벽이라면 그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조제페의 손바닥은 얼마나 높은 온도를 뿜어내고 있는 것일까? "이슈타리오의 가전특질・표층 변성 기구인 몰큘페이스(Moleculeface)." 어느새 라티오가 옆에 서 있었다. "피부의 표면적을 최대한 활용한 연산 기구인데, 그 과정에서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켰다. 쿼트는 용해, 조제페는 발열에 능숙해." 즉, 그들의 피부는 그 자체로 하나의 무기라는 뜻인가. 쿼트가 녹이지 못하는 벽은 조제페가 녹인다. 조제페가 녹이지 못하는 벽은 쿼트가 녹인다. 그 결과가 벽을 깎아내는 것이었나. "발굴조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합이군." 스승이 말했다. 놀라운 페이스로 대도서관의 벽이 무너져 내린다. 과연, 이것이라면 아이들이 모래밭을 파헤친 듯한 크레이터가 만들어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 두 멤버가 갇혔다고 하면서도 발굴단원들에게 조급한 기색이 보이지 않는 것도 이런 특성을 감안했기 때문일까. 넓어진 크레이터가 쿼트와 조제페의 모습을 삼켜간다. 벽의 두께는 1미터 이상에 달했을까. 그래도 드디어 안쪽이 보인다고 생각한 순간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0 꿰매져 정지한 전갈에게 미끄러지듯 다가간 조제페가 손을 뻗었다. "―――자, 외부에서는 견딜 수 있어도, 직접 흘려 넣으면 어떨까?" 손바닥에서 몰큘 페이스의 불씨가 쏟아져 나왔다. 전갈의 장갑의 틈새라는 틈새마다 거대한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 이천 년을 견뎌온 파수꾼은, 마침내 경련하듯 떨다가 이윽고 움직임을 멈췄다. "기능 정지, 로." 조제페가 전갈의 장갑을 콩 두드리며 확인했다. 그리고는 틈새로 불꽃을 더 집어넣는 등, 빈틈이 없었다. 조금 전의 움직임도 그렇고(立ち回りといい), 의외로 전투에 익숙해져 있는 듯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1 무언가의 그림자가, 벽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큭!" 쿼트의 반응이 늦었다. 어깨에서 붉은 핏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쿼트!" 조제페는 의외로 가볍게 회피했다. 통통한 몸이 둥글게 호를 그리며 그림자와 마주한다. 쿵후 같은 자세를 취한 조제페의 앞에, 기괴한 괴물이 서 있었다. (중략) "좋네. 더더욱 반해 버렸어요, 아가씨. 아시아의 무술도 좋아하나요?" "아, 아니요, 방금 한 건 그냥 흉내를 낸 것뿐이에요. 거기에, 여러분도 도와주셨으니까요." "호오호오. 그렇다면 무시무시할 정도로 감이 좋으시네요. 응, 꼭 마술 협회 동지 간의 교류라는 차원에서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물론 가르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라도 괜찮으니까요." 싱글벙글 웃으며 이쪽으로 다가온다. 지극히 호의적이고 우호적인 미소가 지금만큼은 무섭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2 "어이, 이쪽이다, 괴물!" "조제페 씨?" 자신의 옆자리에서 조제페가 튀어나왔다. 그 손이 불타고 있다. 아마도 피부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을 태우고 있는 것 같다. 몸까지 번지지 않는 것도 같은 분비액에 의한 것일까. “몰큘 페이스・블레이즈.” 불길은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았다. 조제페의 손바닥에서 나온 불길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전갈을 둘러싸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전갈이 회피하고자 한 전면에서 예상치 못한 속도로 반자동적으로 불길이 몰려들었다는 것이다. 괴물의 팔에, 머리에, 여러 개의 다리에, 연이어 불길이 폭발했다. "하하하, 어떤 미래선도 내 불씨를 피해 갈 수 없지." 장난스럽게 조제페가 한 손을 들어 올렸다. 아틀라스 원의 능력이었다. 고속 사고. 인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사고 속도로 미래의 모습을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전투에 적용할 수 있다면, 조제페는 항상 몇 초 앞을 내다보고 상대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블레이즈・메타몰포제!" 지휘봉(Takt)을 휘두르듯 동글동글한 손가락을 돌리자 불꽃이 사람의 모습을 취했다. 유난히 거대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불꽃이었다. 전갈을, 여인의 불꽃이 안아준다. 그 열량은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웠다. 응집된 열과 빛이 대도서관의 복도를 씻어냈다. 그러나 그것이 가라앉았을 때, 인간 전갈은 여전히 우뚝 솟아 있었다. 대도서관의 벽까지 녹여버린 불길을, 장갑이 견뎌낸 것이다. 연기를 내뿜으며 여전히 붉게 달아오른 외피로, 전갈은 이쪽을 딱딱한 움직임으로 돌아보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