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한문명 臥藤 門司
성우 이토 켄타로

신장 & 체중 190cm & 83kg
혈액형 A형
생일 3월 31일
이미지컬러 오렌지
특기 등산
좋아하는 것 명상
싫어하는 것 잘못된 진로
천적 셋쇼인 키아라
출처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가토 몬지는 페이트 엑스트라의 등장인물이다. 버서커(알퀘이드)의 마스터.


인물 설명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여러 종교를 떠돈 결과 이 종교 저 종교의 교리가 뒤죽박죽 섞인 사이비종교를 만든 사람. 기본적으로는 불교가 베이스다. 진지하게 불심을 구한 결과가 이렇다. 조금 힘을 빼면 진짜 고승(성자)이 될 수도 있다. 오래 전 택사스의 황야에서 인디언적인 영적 세계에 접해 컴퓨터 세계에 도착한 것으로 문 셀에게 초대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흥미가 없었다. 그러다 히말라야에서 원시의 여자 버서커(알퀘이드)를 만났다. 이후 그녀를 신으로 받드는 종교를 포교하기 위해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하여 츠쿠미하라 학원 내에서 전도활동을 벌였다. 덧붙여, 가토의 능력이 부족한데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속한 정령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신의 영역으로 끌어내렸기 때문에 알퀘이드는 대다수의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2 *3 *4*5*6*7

수많은 교리를 접한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을 만든 인간들이 슈퍼 니트스러운 악이므로 그 창조물인 신들은 인간을 악으로 다루어 인간을 구하지 않는다. 즉 신은 인간에게의 궁극적인 벌이다. 지나코 카리기리가 불행해진 것은 그녀를 구할 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운이 없었을 뿐이다.'다. 일견 냉혹해 보이지만 운 없는 자를 비난하는 의미가 아니라 따뜻한 긍정이 있다. 운이 없었지만, 그래도 그것으로 다행이라는 의미다.*8 길가메쉬의 평으로 각자(覚者)가 되기엔 멀었지만 아사리(제자를 이끄는 자)가 될 만한 자격은 있다.*9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엑스트라
대전상대를 격파하며 4회전에 도달했다. 지나코 카리기리는 가토의 1회전 상대였으며, 지나코가 결전장에 안 와서 가토가 부전승으로 올라왔다.*10
선택지에서 라니Ⅷ를 도우면 주인공(엑스트라)의 4회전 상대가 된다. 쓰러뜨리면 가토만 죽어버리고 알퀘이드는 제정신을 차려 결계를 찢고 유유히 가버린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4회전에서 패배한 직후 버서커(알퀘이드)는 제정신을 차려 가토를 내버려 두고 가 버렸다. 이후 죽어버린 가토는 소멸하기 전 BB에 의해 달의 뒷편으로 보내진다. 마스터를 찾아다니던 주인공(엑스트라)에게 멋대로 합류한다. 이후 학생회의 잡일 담당이 된다.*11 후에 지나코 카리기리를 개심시키기 위해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이미 죽어버린(죽기 직전에 BB가 허수공간으로 끌어들였다) 자신의 목숨을 미련없이 바친다.*12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 쪽 세계에도 존재한다. 은근슬쩍 언급된다.


가토 몬지의 능력

세라프의 적성 프로그램(에너미) 한 마리 정도는 상대할 수 있다.*13

사용하는 코드 캐스트는 다음과 같다.
→ Seal_attack(): 2턴간 적 서번트 어택 봉인
→ add_curse(): 2턴간 적 서번트 저주 효과


이외, 가토 몬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장난을 치는 건지 진짜 귀가 어두운 건지 이유는 불명확하나, 뭔가 잘못 주워듣는 경우가 있다.
→ 가토를 내버려두고 가 버린 버서커(알퀘이드)는 '솔직히 이건 아니거든?' 라 한 마디 쏘아주고 가 버렸으나 가토는 이를 'ショウジキナイワー'로 들어 일종의 신탁으로 착각하고 있다.*14
레오나르도 B. 하웨이사쿠라 미궁 안은 밤이라 성자의 숫자가 발동 안 한다는 농담을 던지자(夜なんです) 그걸 ヨルナンデス로 듣고 지역 이름이냐고 드립을 친다.*15

■ 주변인들은 그냥 잠자코 있거나 아니면 긍정적 마인드 빼면 쓸모없는 골칫거리 취급했으나 지나코 카리기리의 3번째 시크릿 가든을 목숨을 대가로 돌파할 적 마지막으로 이야기 한 그의 인생관을 듣고 반응이 바뀐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처음부터 가토의 덕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자기 감성과 전혀 맞지 않아 평소에는 별 의미가 없었다.*16
을 싫어하는 아쳐(길가메쉬)는 그의 지론을 듣고 '진리 여기에 도달했는가' 라고 호평했다.*17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는 말 해도 안 들으니 자업자득이라 하지만 딱 잘라서 말 하지 못 한다. 레오나르도 B. 하웨이는 그걸 린의 의 존재 방식, 양심이라 평했다.*18
레오나르도 B. 하웨이는 이 일이 없으면 가토의 인간성을 알 수 없었을 거라며, 이론만으로 인간의 내면을 잴 수 없다고 평한다. 성인에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어울리지 않은 자에게 감사를 잊지 않겠다 하며 차라리 성배라던가로 잊어버릴 수 있는 상대면 좋았을 거라 푸념한다.*19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CCC의 등장인물인 셋쇼인 키아라를 언급한다. 마성보살(魔性菩薩)이라 한다.*20 CCC에서 공부할 적에 키아라를 만나 문답으로 다툰 적이 있다고 나온다. 그 키아라가 '이야기가 안 통해' 라며 꽁무니 빼게 만들었다.*21
버서커(알퀘이드)에게 심취한 건 세계를 뛰어다녀도 어떤 답을 찾지 못 했고, 은 인간의 악성에 물들어 인간을 악으로 취급하는 존재라 결론을 내리고 지상에 자신이 있을 곳이 없다고 여긴 상태에서 마지막 희망으로 찾아 낸 원시의 신성이기 때문이다. ccc에서 자기를 버리고 가 버린 알퀘이드에 대해서는 금방 돌아올 예정의 소생(자신)의 아내라 부른다. 한 번 실패한 것 정도야 용서해 줄 거라 생각했다.*22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와 아는 사이다.*23
지나코 카리기리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가네샤에게 선택받아 의사 서번트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가 되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자신이 서번트가 되고 보니 가토 몬지의 기분을 알 것 같다 한다.*24

■ 가토에 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25 만들 줄 아는 요리는 많지 않다. 오곡죽 정도.*26
→ 현실 세계에서 궁핍했다. 돈은 번뇌로 여긴다.*27
토오사카 린(엑스트라) 같은 JK와 대화가 성립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한다.*28
→ 유토리 교육 세대라 한다.*29
→ 아프고 힘든 기억은 비상하리만치 잘 잊어서 정신적으로만 보면 불사신이다.*30
→ 성적 욕망이라던가 연정이라던가 긍정하는데 중이 그래도 되냐 하면 자기는 중이기 이전에 한 명의 남자라 한다. 그러면서 그런 외도와 사도에 빠져도 자기 불심에 번뇌 같은 건 안 생긴다 한다.*31
니이로 카즈야가 모티브를 만들고, 바보같은 캐릭터로 만드는 방향으로 조금씩 수정해서 이런 캐릭터가 되었다.*32
→ 매일 아침 귀청소 한다.*33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最終更新:2019年06月22日 11:45

*1 각주예시

*2 파라미터를 랭크 업시키지만, 이성의 태반을 빼앗긴다. ……라지만, 마스터의 착각으로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3 본 것, 보는 것의 혼을 매료하는 마안을 소지하고 있는 듯하지만, 마스터의 착각으로 잘 기능하지 못하는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4 얼티밋 원. 별에서 전해지는 백업을 받음으로써 적대한 상대보다 1단계 위의 스펙이 되는 스킬. ……이라지만, 마스터의 착각으로 전혀 기능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5 라니 : 진조, 입니까――――. / 그 단어를 들은 라니의 눈이 크게 뜨여진다. / 라니 : 설마, 그런 것까지...... 괜찮습니까, ○○○씨. 스승으로부터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진조란, 별 그 자체라고. /그래, 별 그 자체라는 것은 어깨가 무겁지만, 그 가토가 제대로 다룰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그 증거가, 버서커화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중략) 그래, 그 정체는, 별의 의사라고도 말해지는 흡혈귀의 왕, 그 이름도「진조」.본래의 힘을 발휘한다면, 우리들 따위는 증발시켜버릴 정도의 순수한 힘.하지만, 가토의 탓으로 버서커화한 그녀는,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것 같았다. (중략) 알퀘이드 : 하아, 간신히 해방된걸려나. 조금 본 적 없는 인간(타입)이었으니까 어울려줬지만, 응, 뭐야 이거! 작별이야, 순진한 마스터씨? 당신의 교의에는 윤회전생이라는거 남아 있었지? 그럼, 다음 인생에서 만납시다! 그렇지만 믿음의 힘이라는거 굉장하구나. 나를 신 취급한다든지, 잘도 착각해줬네. 나는 별의 촉각, 자연현상과 같은 건데. 신이라는거, 요컨데 인간이 용인할 수 있는 형태에까지 떨어뜨린 인식이겠지? 나를 진짜 신으로 한답시고 말했었지만, 그 자체가 이상하다고 할까. 진짜를 가짜로 랭크다운시키다니 누가 이득이냐고나 할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 성명 가토 몬지. 자칭 모든 종교를 배우고 각 신학에 빠진 슈퍼 구도자인 것 같다. 성격은 호쾌, 불굴, 그리고 단순.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폭주기관차 같은 인물. 동서고금의 종교, 신화를 아우른다지만 그 근저에 있는 것은 불교이다. 혼미한 어느 소비의 시대에 나름대로 진지하게 불심을 구한 결과가 이것. 누가 봐도 수상한 사이비 스님의 탄생이었다. 가혹한 히피 수행 끝에 애리조나에서 영감을 얻은 후에 히말라야 등반에 혼자 도전, 정상 부근에서 원시의 여자와 만난다. 그러나 아아, 원시의 신성과 해우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이를 정의하는 말이 없었다. 가토는 그녀를 새로운 여신으로 포교하기 위해 별로 좋아하지 않은 문 셀의 문을 두드렸다. 놀랍게도 이 남자, 벌써 몇 년 전부터 우수한 인재로서 문 셀에 초대받은 것이다. 그 조리, 언동, 문답 무용으로 덤벼오는 것 때문에 야만적인 인물이라고 생각되기 십상이지만 가토 자신은 전투가 세 끼니보다 좋을 뿐으로, 그냥 살인 취향은 요만큼도 갖고 있지 않다. 그가 성배전쟁에서 버서커와 같은 행동하는 건 단순히 '적은 죽여라. 싸움에 이겨라' 라는 진리를 체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만나는 장소가 성배전쟁이 아니면, 가토 몬지는 단지 귀찮은 뿐 나름대로 이야기를 하는 호인이 될 모양이다. CCC에서도 등장하는 마스터. 재빨리 학생회에 참여하여 사태 수습에 노력하는 것이 과연 슈퍼 구도자 승려이다. 기회를 보거나 민첩한 것이 확실히 고민은 엘 샤다이. 레오에게 응원단장의 직위를 받아 틈틈히 교사 뒤에서 장작패기도 하고 있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생길 일을 기다리며 응시하고 있었다. 구 교사에서는 사명인 원시의 여자를 포교하는 건 못 하고 있어 가토는 평상시보다 힘이 빠져 긴장 상태에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 줄거리가 아닌 상황이 그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기도 했다. 겉에선 자신 의외의 마스터는 적이었으나, 달의 뒷면에서는 죽일 이유가 없다. 그런 당연한 생각을 가장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은 가토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7 나스:곁눈질로 보면 장난치고 있는건지, 원래 이런 사람인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만, 가토 몬지는 언제나 매우 성실합니다. 그는 모든 종교를 떠돌면서 깨달음의 신수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모습으로부터 헤아려 확실히 텍사스의 황야에서 인디언적인 영적 세계에 접했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가토는 컴퓨터 세계에 가까스로 도착한 것 같습니다만, 도대체 너의 종교관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추궁하고 싶습니다. (중략) 가토는 술의 자리에서 생각난 뒷설정이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전력 전개로 기합을 넣고 있기 때문에 저런 꼴입니다만, 조금 힘을 빼면 진짜 고승으로 변모합니다.너, 어깨의 힘 빼면 정말로 성자가 되는건가! 라는걸로 -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인터뷰의 내용

*8 가토: ……곤란하구만. 그것은 다르다. 그건 다른 것이다. 그 분노는 정말로 의미 없는 것이다. 알겠는가, 카리기리여. 그대는 하느님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건 틀렸다. 신은 있다. 확실하게 있다. 나는 세계를 돌며, 많은, 너무나도 많은 신들을 스쳤다. 토락의 신이 있다. 침략자의 신이 있다. 영위에서 태어난 신이 있었다. 영리에서 태어난 신이 있었다. 무시무시한 재앙의 신도 있었다. 소생 취향인 육체적인 여신도 있었다. 잘 모르지만 싹이 트는 신도 있었다. 완전히 천차만별. 팔백만의 개념은 일본 뿐만의 이야기가 아니야. 지구 규모의 이야기다. 그 다종다양함에 압도되면서도, 나는 어떤 진실을 깨달았다. 모든 신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다고. 그대에게는 말할 것도 없지. 현실 세계에 있어, 개인을 행복하게 한 신은 이 혹성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겨우 깨달았다. 이 세상에 신은 있다. 그러나, 사람을 구하는 신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왜인지 알겠는가. ―――단순한 것이다. 그것은 신의 모습(아바타)를 새긴 것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빼.앗.고, 죽.이.고, 탐.내.며, 그리고 잊.어.버.리.는 것! 오오, 완전 슈퍼 니트! 한탄스럽지만, 인간이란 원래부터 니트이다!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 / 길가메쉬: (진리가 여기에 도달했는가!) / 지나코: 콜록……! 그럼, 그럼 지나코가 끌린 것도, 동물로서 당연하다는 검니까!? / 가토: 그런 것이다. 그리고, 의식주가 충분하면 안에 숨는 것도 자명의 이치. 기본, 인간은 게으른 자, 죄많은 것. 그렇기에. 인간은 자신이 악인 것을 부정할 수 없어, 스스로를 벌하고 싶어 어쩔 수가 없지! 하지만 어리석게도, 인간은 인간을 벌할 수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같은 구멍의 너구리니까 말이야. 그래서 필요하게 된 것이 신이다. 신들은 인간을 구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이상향으로 성격을 얻은 신은, 인간들이 원하는대로, 인간을 악으로서 다룬다. 신들은 이렇게, 인간에게의 궁극적인 벌이다. 이것이 지상을 돌아다니며, 모든 종교를 배운 소생의 결론이다. / 지나코: …………벌…………? 하느님이……벌? / 가토 몬지를 구성하는 영혼의 파츠―――― 육체적인……시각적인 요소 등은, 본래 리소스의 극히 일부를 차지한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것 마저, 이제는 보기만 해도 결손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 말로 할 수 없는 소실감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가토는, 점점 미끄러지 듯이 드디어 크게 공덕을 설명했다. / 가토: 으음. 무서운 결론이었다. 소승은 분노에 맡겨, 완전한 신을 원했다. 인간의 악성에 더러워지지 않은, 원시의 신성을 계속 찾았다. ……그 행위 자체가, 악인 것을 이해하면서 말이다. ……흠. 뭐 그건 그걸로 좋아. 젊음의 결과다. 내 반생의 이야기를, 그대에게 할 필요는 없지. / 문득 숨을 몰아쉰 가토가, 자신의 주먹을 보았다. 그 손가락은 이제 구멍 투성이다. 노이즈가 흘러 넘쳐, 가위인지 보인지 알 수가 없다. 아니면 이미, 그 자신에게도 만족스럽게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 가토: 카리기리여. 자신과 신을 한탄하는 건 시간 낭비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너를 버린 것이 아니다. 신은, 처음부터 아무도 보지 않는다. 너는 처음부터, 누구에게도 버려지지 않았다. / 지나코: ……그럼……읏……! 그럼 왜 나만 이렇게 괴로운 것임까! 어째서 나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것임까! / 위사(센티넬)의 통곡에, 가토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의 왼쪽이 반응하고 있다. SG 표면화의 징조를 고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한층 더 강하게, 가토 몬지의 팔이 빛나고 있다. 오정심관의 술식이 걸려 있지 않는 가토의 팔에, 깃들리 없는 빛이, 빛날 정도로 깜빡이고 있다. / 가토: 어째서 어디에도 못 갔는가. 왜, 악행을 범하지 않았는데, 그대의 인생이 괴로웠는가.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니다. 알겠는가―――― 그건 단지, 운.이. 나.빴.을. 뿐.이.다. / 지나코: 잠 … 뭐야, 그게. 운이, 나빴, 다……? / 가토: 그렇다. 너 자신의 선택도――― 너를 둘러싼 환경――― 네가 좋아했지만, 손에 들어오지 않았던, 사소한 미래의 꿈도. 그 모든 것이, 우연히 그 때만, 맞지 않았던 것 뿐이다. 그대의 인생은, 그것 뿐인 이야기다. / 조용히, 그리고 당당하게 가토는 말했다. "너의 인생은 그것 뿐인 것이었다." 말로 하면 냉혹하고, 뿌리쳐진 결론. 하지만 가토가 한 말은, 속수무책일 정도로, 가슴을 울릴 정도의 따뜻한 긍정이 가득 차 있었다. 그것 뿐인 것이었다, 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지쳐버린 제자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처럼. / 지나코: 그――――그런 적당한 말로 끝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야! 운이 나빴을 뿐이라니……! 그런 건, 무의미고, 엉터리고! …그러면 인간은 견딜 수 없어! / 외침으로 되돌려주는 지나코의 목소리에는 이미 비통의 색이 들어 있었다. 잔혹한 진실인 만큼, 지나코 자신이, 가토의 죽음을 가까이 느낄 정도로, SG의 빛남은 더해갔다. 터무니 없는 파.괴.승의, 막무가내인 설교는, 지나코의 마음으로, 죽음의 의미와 무의미의 여실이 전해져왔다. 이제 보일 리 없는 눈으로, 가토는 멍하니 자신의 팔을 향해 빙긋이 미소 지었다. 그런 것처럼 보였다. / 가토: 지나코. 그대도 나쁘다. 하지만 주위도 나쁘다. 요점은, 모든 것이 나빴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모든 것이 나쁘다고, 비관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 지나코: 바보는 아저씨야! 당신, 나보다 엄청난 거짓말쟁이고――― 나보다, 계속 혼자 잖아…… 누구에게도, 이해 받지 못했잖아…… / 가토: 으음. 슬프지만, 슬플 뿐이다. 그것과는 다른 곳에 기쁨도 있었다. 인생이란 무의미와 의미가 서로 싸우는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생각하는 거다, 젊은이! 그저 운이 나빴다고. 모든 것은 대부분 그걸로 결말이 지어진다! 속았다고 생각하면서 입으로 말해봐라! 기분, 마음이 가벼워지니 말이다! 카하하하하하! / 웃으면서 갑자기, 가토는 뒤를 돌았다. 이제 얼굴도 알아 볼 수 없다. 연약하게 노이즈 투성이가 된 손을 이쪽으로 내밀었다. 초대하는 것처럼――― 이쪽으로 덤벼드는 것처럼――― / 길가메쉬: 대답해 주거라. 저것은 저 광대가 얻은, 생애 유일하며 최고인 "깨달음" 의 손이다. / 악한(悪漢)이 앞질러간다. 그것은, 이별의 신호였다. 손으로 잡으니 그것은, 순식간에 무너져 사라졌다. 아주 일순간―― 아픔이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꽉 쥐었다. 울퉁불퉁한 양지의 바위 같은 감촉을 남기고. 전해진 것은, 지나코 카리기리의, 마지막 SG―――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 길가메쉬 : 내게 쉴 필요는 없다만. 뭐, 네 녀석에겐 그 남자의 삶(在り方)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겠지. 가토·몬지라 하였던가. 가끔 그 영역에 도달하는 자가 있기에 종교란 허투로 볼 수 없다. 각자가 되기엔 아직 멀었으나, 그것은 충분히 아사리가 될만한 자격은 얻었을테지. 제자에게 길을 설파하고, 가르치며, 이끄는 자, 란 의미다. 제정신을 잃었다면, 의 이야기다만. 그 남자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 시점에서, 그 때까지 자신에게 걸려 있던 맹세를 내려놓았다. "자신이 믿은 신을 찾는다"란 맹세를 말이다. 아집이 없어지면, 그 뒤에 남는 것은 그 남자가 오랜 세월 동안 가꾸고, 쌓아올린 덕이 남을 뿐. 인간이란 제 뜻대로 되지 않는 법이다. 아집이 없이는 높은 곳을 목표로 삼는 일이 없고, 아집이 있으면 깨달음에는 도달할 수가 없다. 이것만은 구세주든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업, 인간의 괴로움이다. 그렇기에――――― 인간의 발자취에는, 보는 맛이 있다. 지나코=카리기리 또한 마찬가지다. 그 여자의 체관이 어디로 가는가. 그것을 보도록 하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 가토 : 좋소! 소생이 나의 신과 함께 성배 전쟁을 쾌진격하던 중, 고생하지 않고 승리한 기회가 있었소이다. 부전승(不戦勝)이 된 승부였었지. 그 굴러들어온 떠-억처럼 상대가 바로, 그 지나코였다. 그 자는 싸우지 않고 패배를 선택한 거요. / 토오사카 린 : 그래. 그걸 당신이 맨처음부터 기억해냈으면 좋았을텐데 말야. 가뜩이나 비닉도(秘匿度)가 높은 대전(対戦) 데이터를 마지막 한 팀까지 낱낱이 샐비지(salvage)하고, 소거법으로 확정하는 중노동을 안해도 됐을텐데! / 가토 : 우음, 화를 내는 것도 당연하다만? 재정자(裁定者)가 패배자의 이름을 알고 싶은가를 묻자, 그렇다면 불필요하다고 대답했소. 창피를 창피로 덮어쓸 필요도 없을 터. 어찌 되었건, 지나코와 소생은 본래 서로 섞일 수 없는 자들이었다는 것이지. 음. 레오나 린들이, 정보를 더 찾아주었다. 겉쪽에서 치뤄진 성배전쟁의 초반, 지나코는 열쇠[프로텍트]가 잠긴 용무원실을 찾아냈다. 구교사의 용무원실은 분위기는 변환 됐겠지만, 일찍이 지나코가 피난소로 삼던 공간 그 자체였다. 지나코는 "마스터들끼리의 싸움"에서 지지는 않았다. 싸움의 장에 발을 내딛지 않고, 쭉 용무원실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용무원실에서 한 걸음이라도 밖에 나가면, "패배자"로서 문 셀에게 소거 당하게 된다. 그 때문에 밖에 나갈 수도 없는 채, 지나코는 계속 용무원실에 틀어박혀 있었던 거겠지. 그렇지만, 성배 전쟁이 종결됐을 때…… 우승자가 나온 순간, 교사는 불필요한 것으로서 처리 되게 된다. 지나코가 숨어있는 용무원실도, 당연히, 소거 된다. 즉――― 지나코는 "성배 전쟁의 싸움"에선 죽지 않았지만, 성배 전쟁이 끝나면 소거 당할 운명이다. 그 기억을 되찾은 지나코가 패닉을 일으켜, 우리들에게서 도망친 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 가토 : 소생의 이름은 가토 몬지. 온갖 신학을 주파하고, 온갖 진리에 이르른 슈퍼 구도승이다. 라고는 해도, 여기서는 그대와 같은 함께 싸우고 함께 경쟁하는 일개 마스터다. 뭐, 서번트는 이제 없다만. / 서번트가 없어...? 그건, 성배전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인건가? 서번트가 없다고 하는 것은 패배했다는 것, 피배했다고 하는 것은... / 가토 : 아아, 그게 말이다. 나의 신께서는 '솔찌키이건아냐(ショウジキナイワー)' 라는 신탁을 남기고 사라진 것이다. 원시황금의 여신은 서 있는 모습조차 와일든이었다..... 참고로, 와일드와 골든을 합쳐 보았다. 그 후 정신이 들어보니 이 복숭아빛 교사에 덩그러니 나 혼자. 지루함과 파괴충동을 어찌하지 못하여 난처한 것이다. (중략) ... 가토는 이곳에서 탈출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이래서는 학생회에 참가해줄 리도 없다. 다른 사람을 찾으러 가자. / 가토 : 아니, 참가한다구 학생회. 이것은 성배전쟁은 아닌 것이지? 그럼, 도움을 부탁받았는데 거절하는 것은 무가의 수치! / 아니, 당신 방금 승려라고 했쟎아! (중략) 레오 : ...... 몬지 가토? / 가토 : 푸하하하하하, 말 그대로! 참, 소생에게 말을 걸다니 두려운 서구재벌의 차기당주로군! 하지만 당주님, 으로는 아무래도 타인취급. 여기는 같은 학생회의 동료로서, 레오 회장이라고 부르면 되겠소? / 레오 : ...... 하루노씨. 그는 당신이? / 마음 속부터 싫다고 말하는 듯한 레오의 겉눈질에, 그렇습니다, 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라고 했던 것은 레오 자신이다. 나는 나쁘지 않아. / 레오 : 실례지만 가토씨. 당신은 서번트를 데리고 있습니까? / 가토 : 아니 안계신다. 나의 신께서는 여행을 떠나버리셨다. 하지만 열반에 이르시게. 서번트가 없어도 소생은 소문난 마스터, 있어서 손해볼 것은 없다오? / 레오 : ...... 네에, 뭐 이쪽도 서번트의 유무로 학생회맴버를 결정하려는 생각은 아닙니다만...... / 가토 : 그럼 좋지 아니한가! 소생보다 싸고 어째서 죽이겠는가! 응원단은 맡겨주길 바라오! / 레오 : 후후후, 하루노씨 누가 어릿광대를 데리고 와달라, 고 했었나요? / 죄송합니다, 라고 마음으로부터 머리를 숙였다. 아무래도 좋지만 정확하게는 '소년 늙기 쉽고, 배울 것은 많다' 이다. / 레오 : 어쩔 수 없군요. 가토씨는 학생회실의 청소와 음료담당, 교사의 경비와 화장실 청소를 부탁드립니다. 형님, 지도해주시고요. (중략) 가토: 그리 슬퍼하지 말아라. 아름다운 라이벌들이여. 우승은 힘이 미치지 못하여 성배전쟁의 4회전에서 패배하여 용서없이 티끌로 돌아갔다. 허나 그 찰나 죽음이 확정된 몸이 소멸하기 직전에 BB가 나타나 소생을 이 뒷면으로 끌고온 것이다. 이 몸은 원래부터 죽은 몸. 슬퍼할 일은 없다. 오히려 이렇게 생각해주길 바란다. 죽은 가토가 또 웃었다. 죽었기 때문에 임무에 맞았다. 그리고 멋진 울트라 구도승이 있었다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 지나코: 아저씨……이제……멈추지 않아, 그거. 당신은 분해되는 거야. 문셀에서 흔적도 남김없이 ―――죽는거야. 아저씨는 쓸데없이 몸이 크니까 사람보다 처리 시간이 걸리지도 모르겠지만. 후……히히…… / 가토: 카하하하하하!!! 아저씨가 아니야! 중(坊) 이라고, 말했을 거다! 아아, 그리고 또 하나, 말하는 걸 잊어버렸다. 계책이 없다고 했었지, 키시나미. 미안하지만, 그것이야말로 거짓말이다. 죽어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소생의 차례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왜냐하면――― 실은 소생, 이미 죽어있었던 것이다! 아니,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지만, 기억을 되찾고 나서 확실하게 떠올랐다! 그러니, 여기서 죽는 것도 똑같다. 죽은 자가 죽는 것으로 SG를 손에 넣을 수 있다니, 그거야말로 좋은 묘안은 없지! / 크게 가토가 웃었다. ―――하지만, 그것은 웃어 넘길 수는 없다. 가토는 죽어 있었다. 아마도, 표면의 성배전쟁에서 패배했던 것이다. …… 솔직히 말하면, 그런 예감도 있었다. 왜냐하면 가토는 말했었다. "자신의 서번트는 이미 떠났다" 라고. 그의 서번트는 BB의 검은 노이즈에 침식된 것이 아니다. 가토는 BB에게 습격당하기 전에, 이미 서번트를 잃어버렸다. 그것은 즉, 성배전쟁에서 패배한 후, 이 뒷면에 떨어졌다는, 것이 된다. ……그러니까. 가토 몬지는, 표면에서 이미 사망한 마스터인 것이다. 그는 이 달의 뒷면에서 밖에 존재하지 않는 망령. 표면에서는 문셀에게 "패배자" 로서 처리된, "죽은 자의 꿈" 인 것이다――― / 레오: 가토 단장…… / 린: ……역시……그랬었던 거구나…… / 가토: 그렇게 슬퍼하지 말게, 좋은 라이벌들이여. 소승의 힘이 미치지 못해, 성배전쟁 4회전에서 패배하고, 용서없이 땅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 찰나, 죽음이 확정되었을 때, 소멸하는 직전에 BB가 나타나, 소생을 이 뒷면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 몸은 원래부터 죽은 자. 슬퍼하다니 헛다리를 짚은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죽은 가토가, 또 웃었다. 죽어서도 도움이 되었다. 두 번 다 좋았던 우르트라 구도승(求道僧)이 있었다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 율리우스 : 포기해라. 서번트도 없는 마스터로서는 되려 죽임당할 뿐이다. 아리나인 이상, 에너미가 있다. 나나 너로서는..... 아니, 나나 너라면 한 마리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이 한계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 가토 : 소생의 이름은 가토 몬지. 온갖 신학을 주파하고, 온갖 진리에 이르른 슈퍼 구도승이다. 라고는 해도, 여기서는 그대와 같은 함께 싸우고 함께 경쟁하는 일개 마스터다. 뭐, 서번트는 이제 없다만. / 서번트가 없어...? 그건, 성배전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인건가? 서번트가 없다고 하는 것은 패배했다는 것, 피배했다고 하는 것은... / 가토 : 아아, 그게 말이다. 나의 신께서는 '솔찌키이건아냐(ショウジキナイワー)' 라는 신탁을 남기고 사라진 것이다. 원시황금의 여신은 서 있는 모습조차 와일든이었다..... 참고로, 와일드와 골든을 합쳐 보았다. 그 후 정신이 들어보니 이 복숭아빛 교사에 덩그러니 나 혼자. 지루함과 파괴충동을 어찌하지 못하여 난처한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 레오 :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안은 밤이거든요(夜なんです). / 가토 : 바미거든요(ヨルナンデス)?어디의 지명이지? 바미 앨리인가? / 레오 : 누가 저 사람을 매점에라도 던져놓고 와주세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6 세이버: 그러한가───── 그러면 됐다. 그렇게까지 호방하게 좋을 대로 산 남자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주위에 책임을 짊어지게 해버렸다는 걸 알았다면…… 그건 그것대로, 아뿔싸, 하고 돌아올 것 같으니 말이다. 그럼 그 녀석도 불평을 하겠지. 그 남자의 마지막 행동은, 그 남자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그 녀석은 인생 따위 그런 것이라고 말했지. 허나 그 꼴을 보면, 다들 숭고하다고 오해할 것이로다. 인생을 웃어넘긴 남자의 마지막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죽음에 의미를 발견하다니 가토도 얼굴을 흐릴 것이니라. ……음, 의외이더냐? 짐이 그 남자를 좋게 말하는 것이. 말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건만, 짐은 그 자의 덕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느니라. 허나 짐의 감성과는 전혀 맞지 않았다는 것뿐이지. 불행 중의 다행이건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7 가토: ……곤란하구만. 그것은 다르다. 그건 다른 것이다. 그 분노는 정말로 의미 없는 것이다. 알겠는가, 카리기리여. 그대는 하느님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건 틀렸다. 신은 있다. 확실하게 있다. 나는 세계를 돌며, 많은, 너무나도 많은 신들을 스쳤다. 토락의 신이 있다. 침략자의 신이 있다. 영위에서 태어난 신이 있었다. 영리에서 태어난 신이 있었다. 무시무시한 재앙의 신도 있었다. 소생 취향인 육체적인 여신도 있었다. 잘 모르지만 싹이 트는 신도 있었다. 완전히 천차만별. 팔백만의 개념은 일본 뿐만의 이야기가 아니야. 지구 규모의 이야기다. 그 다종다양함에 압도되면서도, 나는 어떤 진실을 깨달았다. 모든 신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다고. 그대에게는 말할 것도 없지. 현실 세계에 있어, 개인을 행복하게 한 신은 이 혹성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겨우 깨달았다. 이 세상에 신은 있다. 그러나, 사람을 구하는 신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왜인지 알겠는가. ―――단순한 것이다. 그것은 신의 모습(아바타)를 새긴 것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빼.앗.고, 죽.이.고, 탐.내.며, 그리고 잊.어.버.리.는 것! 오오, 완전 슈퍼 니트! 한탄스럽지만, 인간이란 원래부터 니트이다!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 / 길가메쉬: (진리가 여기에 도달했는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 토오사카 린: 있지…… 자비오? 알고는 있겠지만, 혹시나 몰라서 말해둘게. 장비는 빠짐없이 갖추도록 해. 아이템을 아낄 필요도 없어. 왜 있잖아? 그~ 그 녀석 말이야, 가토는 자업자득 아냐? 아무리 말해도 안 들었으니까. 하지만 자비오는 어딘가 나사 빠진 구석이 있잖아. 제대로 못을 박아두지 않으면,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때 뒷맛이 안 좋을 것 같아서. /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린은 웃었다. 린은 평소와 다름없이 다부지게 행동하고 있었지만, 조금 부은 눈을 하고 있었고, 거의 휴식을 취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라니와 무언가를 의논하고 있는 린의 옆얼굴을 레오도 바라보고 있었다. / 레오: 오로지 그것만을 생각하고, 그 끝에 와서도 딱 잘라서 말하지 못하는 것이 미스 토오사카의 혼의 존재 방식…… 양심이로군요. 후회하는 것이 전진의 원동력이 된다면 저도 기쁩니다. 뭐, 하지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 레오 :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목적을 위해 패자로서 타인을 희생시키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니까요. 가토 몬지도 그러했습니다. 그 이외의 것은 할 수 없었으니까요. 유일하게 지나코=카리기리만이 그 멍에에서 벗어난 이레귤러(irregular)입니다. 가토가 지나코 씨의 구제를 바랐던 것은, 그 미숙한 번뇌를 선량한[좋은] 것이라 느껴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나코 씨도 지금은 함정에 빠져 저희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성인에 가장 가깝고도 가장 어울리지 않았던 가토 몬지의 뜻이 닿았는지는, 지금부터 확인해야합니다. 물론. 감사만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보다 성배에 소원을 빌어 잊을 수 있을 상대였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정말이지, 인간은 어렵군요. 이론만으로 내면을 잴 수 없습니다. 혹시 이 사건이 없었다면, 저로서는 평생, 가토 씨의 인간성을 마음에 새길 일은 없었을 테니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 <가토> “네네네네네네노옴, 그 불쌍한 것을 보는 시선, 그 마성보살(魔性菩薩), 셋쇼인 키아라를 떠올리게 하누나! 나의 분노---- 아니, 나의 신의 분노로 죽도록 해라! 싸울 의사가 없다면, 여기서 사라져라!”-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1 여담이긴 하지만, 수행하던 시절에 일본의 산 속에서 키아라와 만나 선문답(禪問答) 대결을 했었다. 어떤 의미로는 무적 캐릭터인 어머머(あらあら) 누님 키아라를 "위험해, 이 사람 위험해. 이야기가 전혀 안 통해"라며 꽁무니 빼게 만든 사람은 가토뿐이다. 가토도 주인공처럼 기억상실에 의해 그 사실을 잊고 있었지만.-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2 가토: 핫핫하. 소생이 있을 곳 따위, 지상 어디에도 없었다. 말 그대로 세계를 뛰어다녔건만, 어떤 답도 구하지 못했다네. 마지막 희망으로 이 달에 다이브해서 겨우 만난 진리조차 “솔찌키이건아냐~”하고 떠나버렸으니 말이다. 아니, 금방 돌아올 예정이건만. 소생의 아내…… 으흠, 소생의 여신은 자비롭다네. 한 번 실패한 것 정도야, 가토 정신 차려, 하고 한 마디 하고 분명 용서해주시겠지. 아마. (중략) 가토: 그렇다네. 그러하니 의식주가 충족되면 안에 틀어박히는 것은 자명한 이치. 근본적으로 인간은 태만한 자, 죄가 깊은 존재. 그러므로. 인간은 스스로가 악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기에. 자신을 어떻게든 벌하고 싶은 것이지! 허나 어리석게도, 인간은 인간을 벌할 수 없소. 다들 어차피 한통속이니. 거기에서 신이 필요했던 것이라네. 신들은 인간을 구하지 않지. 사람들의 이상에 따라 성격을 얻은 신은, 인간이 바라는 대로, 인간을 악으로 취급하지. 신이라 함은, 인간에게 있어 궁극의 벌인 것이다. 이것이 지상을 돌아다니며 모든 종교를 배운 소생의 결론이라네. / 지나코: …………벌……? 신이…… 벌? / 가토 몬지를 구성하는 영혼의 조각───── 육체적인…… 시각적인 요소 등은 본래라면 리소스의 극소 부분만을 차지하고만 있었을 것이다. 그것마저, 보면 볼수록 이미 결손이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에 고민하고 있을 텐데. 그래도 가토는 점점 더 막힘없이, 그리고는 드높이 공덕을 설법한다. / 가토: 음, 무시무시한 결론이었지. 우승[나]은 분노에 몸을 맡기고, 완전한 신을 찾았다네. 인간의 악성에 물들지 않은 원시의 신성을 갈구하면서. ……그 행위 자체가 악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으면서 말이지. ……음, 뭐 그건 그걸로 좋다. 젊은 피가 빚어낸 것이니. 내 반생 따위, 그대에게 할 이야기는 아니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3 페페론치노 : 솔직히 『이성의 신』이 뭔지는 나도 잘 몰라. 키리쉬타리아라면 알 법도 안데…… 아마 결코 입을 열지 않을걸. 우리는 코핀에서 생환하는 대가로, 백지화 이후의 지구에 내동댕이쳐져,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 자라는 공상수를 지켜보는 임무를 받았어. 뭐───크립터로서 코핀에서 빠져나오겠다는 선택을 한 시점에서 인류를 배신한 셈이니, 우리가 피해자란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 해. 지구의 왕을 정하는 게임도 재밌어 보였고 말이지? 즉 어쩌다 그런 거지, 어.쩌.다. 옛날에 안면을 튼 스님이라면 이러지 않을까. 너희는 그저, 운이 좋지 않았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인연 레벨 1) "왜 쥐뿔도 없는 내가 서번트로...... 정말 무슨 일이든 있는검다. 가토 아재 기분을 잘 알겠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나코 카리기리 마이룸 대사

*25 구 교사의 뒤뜰에서, 드럼통을 이용해 만든 블랙 카레. 요리사는 유리우스. 그 맛은 끈적끈적한 감칠맛 밖에 없고 입맛은 위에 달라붙어 언제까지나 남는다. 매운 건지 아닌건지의 수준에조차 도달하지 못한, 솔직히 말하면 콜타르다. 의외로 수박에 쳐 먹으면 맛있다. 또한 여담이지만, 학생회의 체면 속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은 가토 몬지. 그가 만든 오곡죽은 키아라조차 한 그릇 더 요구할 정도의 일품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26 가토 : ......으음. 과연 소생도 식사에 관해서는 어두우니. 오곡죽밖에 만들 수 없으니, 기대하지 마시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7 가토: 후하하하! 키시나미는 소생이 돈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하나! 자랑은 아니지만, 여기에 오기 전부터 오늘 먹을 것도 곤란한 시주로 연명하는 스님에 불과하니! 돈을 쥔 적이 없소이다! (중략) 돈을 향한 집착은 다시 말해 번뇌. 헤메는 어린 양을 위해 어서 빨리 종을 108번 울리는 것이 그대의 역할이라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8 가토 :소생? 소생은 사양하겠소이다! 저러한 JK와 대화가 성립했던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9 가토 : 음, 실로 관대한 신(神) 회답. 전국의 등골 브레이커들이 들으면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겠지. 그렇지만 그 벽, 큰맘 먹고 구멍을 뚫으면 죽이 되든 밥이되든 그곳에서 토해낼 수 있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소생은 발걸음을 옮겨 말을 다하는 것이오. 이 쬐끔 짜증나는系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유토리 교육 세대의 구제술이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0 가토 : 음, 푹 요양하는 게 좋소이다. 마음의 케어는 중요하니 말이오. 그 갈색 아가씨의 무심한 말공격으로 소생의 자아도 아슬아슬하게 붕괴할 뻔 했을 정도요. 지금은 이대로, 평소대로의 몬지이긴 하오만은. / 유리우스 : .....네 경우엔 다시 일어섰다기보단 다 잊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왔다, 겠지. 쇠약사할 뻔했던 정신이 왜 식사를 한 것만으로 회복하는 거지? / 가토 : 후하하, 수행한 보람이로소이다 푸릇한 호리병. 만능향[엘릭실]이란 이것, 따끈따끈한 긴샤리(銀シャリ)와 꽁치(秋刀魚)이니! 그러나 매실 장아찌는 사양하고 싶소이다! / 유리우스 : ......그런가. 정신면에선 불사신[좀비]인건가. 화장실 청소라도 다녀와줘. / 가웨인 : 긴샤리라는 건 뭐죠, 레오? / 레오 : 고급 라이스볼을 뜻하는 것 같군요...... 어느 상황에선, 막 지은 쌀은 플라티나만큼의 가치가 있다, 라는 걸지도......? / 가웨인 : 아아, 그거라면 저도 이해가 가는군요. 상질의 식사는 싸움의 사기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왕의. 몬지 가토...... 병참을 금은에 비유하다니, 상당한 인물이로군요. / 지나코 : 아저씨한테 그런 깊은 뜻은 없슴다. 걍, 좋은 일이 있으면 그 때까지의 힘든 일을 잊는 거 뿐임다. / 마토우 사쿠라 : 괴, 굉장하네요, 그 기능. "데미지를 잊는다"라니, 문 셀도 불가능해요. / 토오사카 린 : 이야아...... 자기에 맞춰 자기인식을 바꿀 수 있는 건 인간만의 엉터리 기능이라고 할까...... 까놓고 말해서, 문 셀의 OS가 가토 타입이 되면 우주가 끝날거야, 필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1 가토: 그 풍만한 가슴과 좀 거대한 손톱에 반해 립짱은 부끄러움을 잘 타는 것 같구려. 소생, 친구가 되고 싶소이다. 무어라? 중이 연정에 헤벌쭉해도(色ボケ) 되는 거냐고? 얕보지 말라, 외도와 사도(左道)에 빠질지언정 내 불심에는 번뇌가 없소이다! 소생, 중이기 전에 한 명의 남자이기에! 가슴의 마력에는 참을 수 없는 것이라고, 카핫!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2 나스 씨가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 나스 :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입니다. 그는 니이로 씨가 모티브를 만들어 주었는데 다른 바보 같은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 "이 녀석 애교있는 캐릭터로 만들죠?" 라고 상담해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자 이상한 놈이 되기 시작해서.... 저도 껄껄 웃으며 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vol.475의 내용

*33 가토: 그렇게 자포자기한 때에야말로, 우리 아름다운 신에게 기도를 드려보는 것은 어떠한가? 버리는 신이 있는가 하면 구하는 신도 있는 법! 그걸 단연코 거부할 생각이라면 푸념 한 마디라도 토해내 보게나. 소생은 매일 아침 귀청소는 빼먹지 않으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