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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
종류 | 대왕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1 각주예시
*2 [천일야화] 랭크:EX. 구별:대왕보구. 알프 라일라 와 라일라. 유래에서, 왕 속성 특공을 가진다. 엄밀하게 따지면 그렇지 않더라도 비슷한 존재라면 그녀 안에서는 [왕]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있다. 이건 [그녀가 말하는 이야기]라는 고유결계이다. 세계가 믿을 만큼의 압도적인 존재감. 현실감으로 말하는 것으로 그 [이야기]를 구현화 시킨다. 천일야화 내의 등장인물이나, 도구나 정령같은 것을 소환하는 형태가 된다. 본래의 (역사적으로 정당한) 천일야화에는 존재하지 않고 후세에 창작, 흡수되었다고 한 알라딘이나 알리바바같은 에피소드도 영령으로써의 그녀의 생존에는 유용하므로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건 올바른게 아니다. 왕이 재밌느냐 하는 것이지. 이야기(보구)의 마지막은 당연히 이렇게 마무리된다 [ㅡ라는 이야기였던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세헤라자데 : 모든 건 이미 끝난 일……그렇기에 답하도록 하죠, 유일한 미스 캐스트인 당신에게. 단순한 것. 간단한 것. 당연한 것.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이 아가르타는 제 『이야기라는 보구』를 현실세계에 침식시켜 만들어낸 것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당신들은 계속, 제 『천야일야이야기』 안에 있던 거지요. / 데옹 : 뭐라고……!? / 마슈 : 하지만……그런 건, 이상합니다. 천야일야 이야기는, 분명 지하세계의 이야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이곳과는 전혀 다른 것일 터에요. 이스, 불야성, 엘도라도, 도원향, 용궁성…… 그와 같은 이야기도, 당연하지만 포함되지 않습니다. / 세헤라자데 : 그걸 말한다면―――알라딘 이야기나 알리바바 이야기도, 생전의 제가 말한 건 아닌데요? / 마슈 : !? / 다빈치 : ……그런 건가. 현대에 전해지는 천야일야 이야기 중에는 후세에 첨가된 부분도 다소 있다고 해. 하지만 그녀가 그걸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무엇이 천야일야 이야기인지는 그녀가 결정할 수 있다, 그런 걸지도 몰라. / 세헤라자데 : 네……지금까지 제가 서적을 통해 알게 된 지식과, 저 자신이 즉흥적으로 지어내어 읊조렸던 이야기. 그리고, 후세에서 점점 더 첨가되었던, 내가 말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이야기――― 애초에 확고한 틀이 있던 것도 아닌, 그와 같은 애매모호한 집합체가, 얼마 안 되어 『천야일야이야기』라 불리게 된 개념의 정체. 제게 그 내용의 편집권이 없기라도 했다간 곤란하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다빈치 : ……그리 들어보니, 이 지하세계의 구조와 네 보구와의 연결은 알겠어. 가공의 것이건 말건, 『이야기』라는 하나의 묶음으로 통칭된단 거야. 거기에 주목했었더라면 더 빨리 눈치챘을지도 몰라. 하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건――― 답을 들어도 믿을 수 없는 이유는. 단순히, 규모와 강도가 생각할 수조차 없기 때문이지. 신주쿠 때처럼, 셰익스피어가 만들어낸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적으로서 등장했다―――그런 레벨이 아니야. 이번의 그건, 이 세계라는 룰, 이 특이점 자체가 이야기 그 자체가 되었단 거다. / 마슈 : 그건, 현실세계의 침식…… 아니, 현실의 재구성과 같다 할 수 있겠죠. 고유결계와 같은, 상식을 벗어난 극대마술입니다……! 마신주의 힘이 있다면 불가능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홈즈 : 흠, 역시 그렇군. 이야기라는 개념엔, 그 내용이 픽션인가 논픽션인가와 관계없이, 『진정하지 않다』는 의미가 포함되는 법이니. / ……논픽션이라도? / 홈즈 : 그야 그렇지 않은가. 다른 누군가가 "이야기로써 그걸 말하고 있을" 때, 그건 확실히 "지금 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 거니까. / 아스톨포 : 그래서, 그게 어쨌단 건데. / 홈즈 : 처음부터 증거는 제시되고 있었다는 말일세. 이곳에 있는 서번트들은 전원이, "진정하지 않은" 왜곡을 강제로 덮어쓰고 있었지. 그거야말로, 즉 『이야기』란 걸세. / 마슈 : 그건 무슨……소리인지요, 홈즈씨. / 홈즈 : 이 지하 영역은, 어쩌면 그 때의 신주쿠 이상으로, 이야기와 현실이 교반되고 있네. 그건 바알이 환령이라는 수단을 골랐기에, "결과적으로 그리 되었다"는 측면이 있긴 했네만――― 아가르타는 그와 전혀 달라. 그리 하겠노라는 명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지. 그런 부자연스러운 폐쇄지하영역을 만들어내, 또한 그곳에 다대한 영적영향력을 지닌 영령을 소환한 걸세. 불가피한 반작용 한 두 개쯤, 일어나도 이상하진 않겠지. 그거야말로 아마 서번트들이 덮어쓰고 있던 『이야기(왜곡)』일 터. / 방금, 전원이라 말했어……!? / 홈즈 : 아아, 전원이고 말고. 알기 쉬운 거니 확인해보게나. "이건 진정 진실된 게 아니라는", 그리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 않았나? / 마슈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겐 기억이 없었고. 헤라클레스는 비대화하여 헤라클레스 메가로스로서 존재해, 절대적인 폭주무제어상태――― / 그리고, 『드레이크』는 『다훗』이었어……! / 세헤라자데 : ……후후. 가장 알기 쉬운 등장인물이었지요.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고육지책이지요. 『이스의 지배자인 해적공녀 다훗』이라는 배역은, 도저히 서번트로서 소환 가능한 존재가 아니었던지라. / 홈즈 : 그렇군. 그 방식은 환령과 조금 닮아있군 그래. / 다빈치 : ……아아, 솔직히 좀 신경 쓰이고 있었어. 무측천과 불야성 말이야. / 데옹 : 신경쓰였다……는 건? / 다빈치 : 시대가 어긋나 있었어. 무측천은 당나라 때의 인물이야. 한편, 불야성이 기술되어있는 건 한나라 때. 같은 지역이니까, 라는 이유로 어렴풋이 납득해버렸지만. 엄밀히 생각하면, 무측천이 불야성을 지배한단 건 이상한 거야. 그도 그럴게 본래, 그 둘은 아무런 인연도 연관도 없거든. 수백년이나 시대가 어긋나있으니 / 홈즈 : 그게 무측천의 비틀림, 왜곡이라 치면――― 최후에 남은 건 아마조네스. 이거야말로 초보적인 문제지. 분류로서는 무측천과 동일하네. 그 존재와 지배 구역에 어긋남이 존재해. / 하지만, 정글이라 하면 아마조네스잖아……? / 홈즈 : 바로 그거야. 남미 밀림에 있는 황금향 엘도라도, 그리고 그걸 지키고 있다는, 여자만의 부족, 아마조네스……. 그 아마조네스와 그리스 신화의 아마조네스는 전혀 다른 이들이야. 신화의 이미지가 앞서고 있었기에, 밀림에 있는 여자부족을 그 이미지에 부합시켜 그리 호칭하게 되었고, 결과로서 그 강과 지역 일대를 『아마존』이라 호칭하게 되었다―――그러한 설도 존재하니. 즉, 그녀들은 엘도라도 전설의…… 엘도라도라는 이야기의 원형에 불과하며, 펜테실레이아가 엘도라도에 있다는 자체도 또한 "진정한 것이 아닌 거지"――― 그리고. / 퍼거스 : 저, 인 거군요. 반푼이 전사인 나. 여러분이 아는 퍼거스와는 모든게 다른 퍼거스. 유일한 미스 캐스트라고 당신은 말했습니다. 그건 어떤 의미입니까, 세헤라자데. / 세헤라자데 : ……당신은 이 아가르타를, 이 여자의 세계를. 헤라클레스와는 또다른 의미로 헤집고 다니는 역할이 될 터였습니다. 퍼거스 막 로이. 정력절륜한 대전사. 하룻밤에 7명의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남성성의 체현자――― / 퍼거스 : 큭……. / 세헤라자데 : 젊을 수록 성욕이 강할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상정한 것보다 너무 어려지고 만 모양이에요. 하필이면 여자에 익숙하지도 않고, 여자를 죽이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소년으로 나타날 줄은……그야말로, 오산이었습니다. / 퍼거스 : 오산……오산입니까. 제가 여기 존재하는 건, 그저 별 것 없는 실수에 불과하다고. 의미 없는 배역. 역할을 잃어버린 애송이. ……분하지만 납득되는군요. 그도 그럴게 난 여태까지의 싸움에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어. 있어도 없어도 좋을 "그 외"였으니까. (하지만―――――그건, 독자측의 사정에 불과해. 난, 이 모험을 통해―――――) / 마슈 : 퍼거스씨……. / 홈즈 : 미스터 퍼거스에게 부여된 왜곡은 『젊음』…… 이게 지금 보이고 있는 전부일 테지. 가령 우리가 알지 못한 채 탈락한 서번트가 있다 하더라도, 역시 그들 또한 어떠한 왜곡을 품고 있으리라 생각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세헤자라드 : 지하대공동에 숨겨진 대성배. 그것에, 한명의 위대한 서번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라는거네요... / 잠깐 기다려 기다려! 뭔가 나왔는데!? / 세헤자라드 : 불러내었습니다. 물론, 본인은 아닙니다. 본체랑 비교할정도는 아닌, 단순한 그림자. 저의 보구를 응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당신들의 이야기를, 단순한 흉내 입니다. (중략) 세헤자라드 : ...? 아 그게, 걱정마시길, 아무리 제 이야기라도, 비스트의 모조품을 형태로 만드는건 불가능합니다. ㅡ 그대신, 이 특이점에서 무엇보다도 당신들과 인연이 깊었던 사람들을, 이곳에서 다시한번 이야기해주셨으면ㅡ 하고 생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셰헤라자드 : 아니요. 한 단계 더, 상정에서 어긋나 봅시다. / 마타 하리 : ? / 셰헤라자드 : 누가 훔치는가, 누가 금계를 어기는가, 그 주체입니다. 마스터께서 훔치는 게 아마 가장 위험할 겁니다. 마스터의 서번트가 훔치는 게 그 다음. 그리고, 한 단계 더…… 서번트가 조종하는 무언가가 훔친다면, 어느 정도 저쪽의 의도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런지요? / 셋쇼인 키아라 : 과연. 실제로 금계를 어긴 게 누구인가, 그런 말씀이시군요? 그건 확실히, 멀리 돌아갈수록 안전하겠군요. / - 설마……!? 그 유명한 이야기, 들을 수 있는 건가요!? / 셰헤라자드 : 예. 저는 알고 있습니다. 도적의 "이야기"를. 이를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머언 옛날, 페르시아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형은 카심, 동생은 알리바바라─── / (퍼엉) / 마타 하리 : 어머, 뭐가 나왔네.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 같은데……? 얘가 알리바바? / 셰헤라자드 : 아니요. 이쪽은 적 역할이옵니다. 자, 도적의 수령이여, 역할을 다 하라……. / (도적)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상당한 몸놀림과, 기척차단이로군. 허나, 저 위치를 넘어서면 사각이 없소. 들키지 않고 훔쳐내기에는 어려울 거요. / - 괜찮아요 도적은 40명 있어요! / (퍼엉) / 카스가노 츠보네 : 어머, 이번에는 더 작고 귀여운 자들이. 옆 방 장지문을, 흔들흔들……. / 하녀 : ……? 방금 그 소린, 무엇일런지요. 보고 오겠습니다……. / (도둑질 성공) (짤랑) / 셰헤라자드 : ───이러한, 이야기였답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 마타 하리 : 무사히 손에 넣었구나. 좋았어! / 셋쇼인 키아라 : 어찌 되었든, 열쇠를 입수하지 않는 한 전진할 수 없으니 말이지요. 이게 차선책일 겁니다. / 카스가노 츠보네 : 그러면, 저 인형들에게 안 들킨 틈에, 얼른……. / (덜그럭) (문 열림) / 마타 하리 : 우후후. 그나저나, 그 천일야화를 직접 듣다니 참 기쁜걸~. 뒷내용이랑 다른 이야기 쪽도 궁금해졌어. 그래도, 내일 밤이 될 때까진 못 듣는 걸까~? / 셰헤라자드 : 후후.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천 번의 밤을 잇기 위함이 아닌, 이 특이점의 이야기를 한시라도 빨리 끝맺기 위하여 이야기를 자아내고 있지요.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니토크리스 : 저는 사역마 비스무리한 스핑크스를 타고 달릴 뿐입니다만…… 당신의 『비행융탄』은 보구의 일부였지요?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 셰헤라자드 : 예, 피곤합니다. 가능하면 당신과 함께, 예전에 만든 안전장치가 완비된 그 "더 파라오 레전드"를 타고 다니면 좋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