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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흠. 그럼 말야, 별로 각인은 누구한테 새겨져도 된다는 말 아냐? 마법진이라면, 모양만 알고 있으면 몇 개라도 그릴 수 있잖아」 - 페이트 루트 中, 에미야 시로 曰
*3 키리츠구는 수은으로 그린 문양에 비뚤어진 것이나 얼룩이 없는지 세심하게 검증하면서도 설명했다. - 페이트 제로 1권의 내용
*4 그래도,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원래는 혈액으로 그리는 마법진을, 이번에는 용해시킨 보석으로 그린다. ……내가 지금까지 모아 왔던 보석 중 절반을 쓰는 것이니, 재정적인 이유로도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 中, 토오사카 린 曰
*5 ……그건, 유명하다고 하면 너무나도 유명한 단검이다. 전투용이 아니라 의식용 단검으로, 마법진의 형성이나 고체화된 신비에의 개입 등에 쓰인다고 하는, 검의 모양을 한 마술지팡이. 자루에 박힌 보석에는, 그저 AZOTH라고 새겨져 있다. 칼날의 길이는 토오사카의 취향인 듯, 보통 것보다 약간 짧다. 약간 옛날, 비교적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비학자가 애용하고 있었다는 그것은, 아조트 검이라고 불리고 있다. 마술사에게 있어서는 버젓한 마술사가 된 증거라고 할까, 입학 축하로 사 주는 보상 같은 것이라고 하지만- 페이트 루트의 내용
*6 "이해하는 게 꽤나 늦었는걸, 아틀라스원. 아까 도망치게 한 우리 해적들한테, 촉매가 될 보석을 지니게 한 거야." 린의 명령으로 도망치던 해적들. 그들은 제각각 하나의 보석을 움켜쥐고 있었다. 만약 공중에서 본다면, 그 궤적과 전체의 형상이 오망성을 그리고 있는 것을 눈치챘겠지. "고속사고랑 분할사고를 가르쳐줬다 이거지. 답례로 시계탑의 마술을 가르쳐줄게. 우리들은 세계에 세겨진 마술기반에 지령을 보내고, 마술식을 기동시키지. 그렇다면, 마술기반에 컨택트하는 마법원이 클 수록, 마술은 몇 중이건 짜넣을 수 있어──!" 린의 왼손에서 마술각인이 구동하는 것을, 자신은 느꼈다. 그 마술각인을 중심으로, 터무니없이 거대한 마법원이, 정화의 유령선을 향해 수속되어간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 「알겠어, 시로? 집안, 마술사로서 쌓아 올린 혈통이 희박한 마술사……요컨대 시로 말인데……는, "이미 형식 있는 것"을 가지고 마력을 만들어. 이건 예부터 시스템으로 확립되어 있는 의식, 공물을 가지고 신비와 접촉하는 방법이야」「자신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니까, 대가를 준비해서 거래를 한다, 라는 마술(formal) 형식(craft). 이거라면 술자의 마력이 희박해도 마술은 작용해. 왜냐하면 사용하는 마력은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마다른 나곳에서 빌려온 거니까, 술자는 그저 의식을 행하기만 하면 돼」「……하지만 뭐, 이런 건 지식이 없으면 할 수 없으니까. 시로에게는 아직 무리고, 애초에 이런 피비린내 나는 건 안 맞아, 너한테는」「……그렇겠지. 나도 닭을 제물로 바친다거나, 마법진을 깔고 하룻밤 동안 기도한다거나, 그런 건 하고 싶지 않아」 - 페이트 루트의 내용
*8 마술적 의미에서의 결계라는 것은, 안과 밖을 나눈 뒤에 안쪽이나 경계선상에 작용하는 효과를 의미한다. 결계는 토지, 건물 등 원래부터 있는 내외의 경계에 손을 더해서 만들어진 것과, 자신이 준비한 물건을 펼치고서, 공간을 나누는 것의 두종류가 있다. 전자는 다른 마술사에 대한 방위책이나 방범대책으로서, 마술사의 저택이나 토지를 사용하여 펼치는 결계가 속한다. 후자의 결계로는, 마력을 녹인 머리카락으로 짠 줄로 일정범위의 토지를 두르고, 마법진을 그려서, 사용하는 방식이 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9 저것은 대마술에 속하는 것이다. 그 발동에는 간이적인 마법진과, 순간계약(ten count), 즉 10 이상의 단어를 포함한 마술영창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무한의 검제 루트 中 에미야 시로 曰
*10 "이해하는 게 꽤나 늦었는걸, 아틀라스원. 아까 도망치게 한 우리 해적들한테, 촉매가 될 보석을 지니게 한 거야." 린의 명령으로 도망치던 해적들. 그들은 제각각 하나의 보석을 움켜쥐고 있었다. 만약 공중에서 본다면, 그 궤적과 전체의 형상이 오망성을 그리고 있는 것을 눈치챘겠지. "고속사고랑 분할사고를 가르쳐줬다 이거지. 답례로 시계탑의 마술을 가르쳐줄게. 우리들은 세계에 세겨진 마술기반에 지령을 보내고, 마술식을 기동시키지. 그렇다면, 마술기반에 컨택트하는 마법원이 클 수록, 마술은 몇 중이건 짜넣을 수 있어──!" 린의 왼손에서 마술각인이 구동하는 것을, 자신은 느꼈다. 그 마술각인을 중심으로, 터무니없이 거대한 마법원이, 정화의 유령선을 향해 수속되어간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1 ---- 침입자의 생명을 전부 뺏어가길 계속하는 《알카트라즈의 제 7 미궁》. ---- 선술했었지만, 그 구조는 혹성 마방진과 관련있다는 설이 유력하다. 말할 것도 없이, 혹성 마방진은 16세기의 마술사 아그리파의 제창에 따른 것이다. 카발라의 사상을 집어 넣은 이들 마방진은, 태양계의 각 혹성에 결부되어 있다. 이번 《미궁》은 그 중에서도 태양의 마방진에 대응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조사와 검증이 불충분하긴 하다 ---- 아마도 각층마다 6차 마방진, 다시 말해 태양의 방진을 묘사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마수나 합성수의 배치야말로 방진의 점에 해당할 것이다. 이 추론은 《미궁》 내에서 행방불명이 된 제자에게도 전하긴 했지만, 이동 중의 짧은 시간에, 구체적 설명은 나중에 한다는 전제로 했던 말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하고 있을지 어떨지. 이 설에 의거한다면, 무언가의 견해에 준해서 희대의 미궁 조성자[던전 마스터]로 알려진 코백 알카트라즈가 《미궁》을 건조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에 있을 수 없는 환상종이 수많이 서식하는 《미궁》을 태양을 적용시킨다. 이 행위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태양 마방진에 있어서 행렬의 총 갯수는 666. 말할 것도 없이 이는 신약성서[바이블]의 최종장에 기재된 "짐승의 숫자"이다. 예의 황제를 비난하는 메세지라고도 해석되는 예언서이긴 하지만, 그저 우연이라고 단언하기에는 아직 정보가 빈곤하다. 현 단계에서는, 제자의 귀환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전설의 《미궁》이라는 상자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잠들어 있는 걸까. 알카트라즈씨가 아닌 새로운 미궁 조성자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걸까. - 페이트 라비린스의 내용
*12 엘멜로이 2세 : ……흠. 과한 것은 안 하느니만 못 하다, 라고 말해도 안 들으려나. 100가지는 너무 많아. 그 중에서 10개 정도를 엄선해서, 보다 정밀도를 높이는걸 추천하지. 뭐, 이번엔 특별하다만, 적이 무진장 있다면, 전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 이번엔 맘껏 즐기라고. 마력 고갈에 대해선, 이제와서 신경쓰지 말도록. 시간신전 그 자체를 해석 · 장악하는건 난감하다만, 이 좌에 한해서 말하자면 구조는 어느 정도 파악했다. 혹성마술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입체마법진, 그렇다면 이 쪽에서도 방법은 있지. / 알렉산더 : 굉장해 선생. 그거 설마 그거려나, 적한테서 마력을 받아온다거나? 조금 싫은걸 그거. 구불구불 거리는 마력이라니 기분 나쁘다고. / 엘멜로이 2세 : 그런걸 너에게 줄 것 같냐. 지형적 이점을 이 쪽에게 끌어오기 위한 정도다. 마력에 대해서는 내가 경로(패스)를 잇지. 지금은 마스터가 아닌 몸이다만, 원리적으론 가능하니까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쓴웃음 짓는 『그림자』였지만, 갑자기 그 모습을 비행모를 쓴 여성으로 바꾸고 말했다. "티아 에스카르도스 말인데…… 이 마을에 돌아온 모양이야." "! 목적지는?" "서쪽 숲의 상공, 태풍 코앞에서 상황을 보고 있는 모양이야. 유독 북쪽 협곡 쪽도 신경 쓰고 있었는데, 거기에 모인 마술사들 건이겠지." "그런가……." 추가된 정보에 대해서 생각하며 걷는 시그마에게, 일본의 노검사 같은 모습이 된 『그림자』가 묻는다. "갈수록 서쪽이 혼란스러워질 거라고 생각한다만, 계속할 건가?" "그래, 나는 나의 일을 할 뿐이야." 거기서 문득 떠올라서, 『그림자』에게 되묻는다. "그런데…… 방금 비행모를 쓴 그녀는, 근대의 인간이 아닌 건가?" 그러자, 소년 기사의 모습이 된 『그림자』가 답한다. "우리들 『그림자』는 영령인 건 아니야. 워처가 관측해온 세계 속에서 조건에 맞은 정보기록을 인격째로 재현하고 있을 뿐이니까, 현대도 고대도 관계 없어. 뭐, 카피라는 의미로는 똑같지만, 이쪽은 정말로 단순한 정보의 집합체지만 말이야." "초고성능 AI 같은 건가. 조만간, 효율 좋은 주문이나 마법진을 AI가 고안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는걸." "아아, 북쪽 방향에 모여있는 녀석 중에, 그런 방면이 특기인 것 같은 녀석이 있었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