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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펠트(Edelfelt)는 핀란드에 있는 명문 마술사 가계다.

별칭은 '광석을 재는 천칭', 본가가 핀란드에 있어 '호수의 나라의 명문가계' 라고 불린다. 에델펠트 가문의 후계자들은 보석 마술간드를 특기로 한다. *2

또 다른 별칭은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 다. 르네상스 기에 출세한 집안이라 마술사 가문으로서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으며 이를 보충하기 위해 마술과 관련된 분쟁에 끼어들어 그것을 강탈해 가는 것으로 가문을 키워 왔기에 붙은 멸칭이다.*3 에델펠트의 악질적인 평판은 아틀라스원의 육원도 알고 있을 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도굴꾼으로서의 악명이 크다.*4


에델펠트 가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에델펠트 가문은 '가문의 후계자는 두 혈연이 동시에 계승한다.' 라는 기묘한 마술 특성을 가졌다. '광석을 재는 천칭'이라는 별칭은 이것에 비유해서 붙여진 것이며 3차 성배전쟁 당시 자매가 참전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5

토오사카 가문과는 먼 친척 관계이다.*6 하지만 3차 성배전쟁 당시 에델펠트 가문의 자매가 성배전쟁에서 패한 것을 계기로 극도로 증오하고 있다.*7

■ 기본적으로 보석 마술은 흔히 말하는 인류 역사의 시작인 4대 문명이 일어났을 적 발생한 보석환상에 기인한다. 에델펠트의 경우 조금 달라서 보석에 피나 체액으로 마력을 넣고 마력 그 자체의 유동의 매체로 쓰기에 통상 보석 마술이 아닌 특수한 에 가깝다. 현대에 와서 쇠퇴한 마술 계통보석을 넣은 것으로 새로운 길을 열은 것이다. 에델펠트영창이 영어인 것도 이에 기인한다.*8

에델펠트의 비술인 마술식 '에델펠트의 만화경'이 있다. 작중에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사용한다. 주변에 뿌려 둔 보석이 부유해서 광채를 발하며 마력의 소용돌이를 그리다 보석과 루비아의 마력이 루비아의 손 끝에 압축되어 만화경처럼 빛나는 마탄을 쏜다.*9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마토우대성배를 탈취당한 덕에 마토우 조우켄이 폐인이 되었고 마술사로서 맥이 끊겼다. 토오사카대성배를 포기하고, 선조인 토오사카 나가토가 한 것 처럼 권법과 마술을 조합해 우주와 동일화된다는 길로 간다. 결과적으로 토오사카 사쿠라마토우가 아닌 먼 친척 에델펠트로 입양 보내진다. 후유키 시에 남은 토오사카 린은 고등학생 무렵 마술중국무술을 조합한 새로운 무술을 개발하고, 그 와중에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같이 후유키 시로 온 사쿠라가 프로레슬링을 구사한다.*10 좀 더 구체적으로는 귀족주의라 재능을 우선적으로 기르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 의해 쿨하면서 다크하지만 사람 좋은 일류 마술사가 된다.*1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등장하는 알렉산드리아 해저 대도서관의 건설용 뒷문(거리는 해저 대도서관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공간 개변의 일종으로 영맥을 기점 삼아 공간을 왜곡해 놓아서 금방 갈 수 있다) 을 재발굴한 자들이 신대 시절 뛰어난 기술을 가진 도굴꾼들이고*12 그들의 정체가 에델펠트 가의 선조라는 이유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엮인다. 루비아는 그 정보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팔았으며 대가로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정보라 한다.*13

에델펠트는 그 특성상 마술사들의 기밀 블랙 옥션에 손을 대는 일이 잦고, 그 곳에 참가하려면 신용과 가문의 브랜드 등을 요구하기에 루비아는 걸음마보다 그걸 더 빨리 몸에 익혔다.*14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에서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의 제자 가문이라는 설정이 덧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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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3月16日 20:18

*1 각주예시

*2 산탄같은 간드의 발사. 접근을 허용치 않는, 1공정의 마술행사. 비유가 아니라, 소녀의 마술은 작열탄 그 자체였다. 에델펠트, 호수의 나라의 명문가계, 광석을 재는 천칭, 간드의 명수를 수없이 배출한 그 에델펠트…! 이번 대의 어린 당주는 일족의 자랑이라고 칭송받는다지만, 과연, 이 실력이라면 납득할 수 있다…!

*3 "핀란드에 터전을 갖춘 보석 마술의 대가(大家)야. 선대가 반쯤 은퇴해서 딸 쪽이 이곳저곳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곤 들었는데…… 저게 그런가 보군." "그래그래. 미숙한 로드라도 알고 있는고." 스승님의 말을 주워들은 휠체어의 노마술사도 유쾌한 듯 비웃었다. "그렇다마다.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 끽해야 르네상스기의 벼락 출세 집안이, 몰염치하게도 온 세상의 분쟁에 신명 내며 개입해 마술의 지보만을 뜯어먹으려고 하는 까닭에 붙은 별명이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 "지금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납득하셨나요." "일단은. 엘멜로이 교실에서는, 반드시 학생 한 명 한 명의 동향을 파악하진 않는다는 건가." 로그가 꺼낸 것은 그런 이야기였다. 이집트에, 또 한 명의 마술사가 와있던 것이 아닌가, 라고 라이네스에게 물었다. "에에.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중간까지 함께 행동했지만, 이집트로 올 때 헤어졌습니다. 시계탑과 아틀라스원의 합동발굴조사단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원래 남의 팀을 보조하는 것보다 자기 팀을 만드는 쪽을 더 좋아하는 여자니까요." "과연. 확실히 평판대로군." "에델펠트의 이름을 알고 계셨습니까?" "⋯⋯⋯아아, 어느 쪽이라고 하면, 악명 높은 도굴꾼으로서 이지만." "어이쿠." 라이네스가 맞장구를 쳤다. 뭐, 그렇다면 경계하는 게 당연하겠지. 그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가 세계 각지에서 얼마나 악랄하게 활동하고 있는지는 물론 라이네스도 알고 있다. 로그가 그 평판을 알고 있었다면, 특별히 이상한 것도 아니다. "그럼, 하나 전의 이야기로 돌아가도 될까요." "무슨 일이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 자매──그것이 저 혈족의 마술 특성. 본래 기피되는 “후계자가 두 명”이라는 것이, 천칭의 이름의 유래. 그렇다면……그녀들은 둘이서 한사람의 마스터이며, 하나의 영령을, 다른 측면으로부터 각각 호출해 사역하고 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프롤로그 中,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曰

*6 토키오미 : "뭣이, 사쿠라……?! 네놈, 싸움터에 중요한 후계자를 데리고 돌아다니는 거냐?!" /카리야 : "사쿠라를 못 본 체한 네게 날 비난할 자격은 없어! 이래봬도 사쿠라는 우리 쪽의 최대 전력이다!" / 토키오미 : "그래……. 나도 생각을 고쳤네. 사쿠라는 돌려받지. 연줄에 기대 먼 친척인 에델펠트에 맡기도록 하겠어."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카리야&사쿠라&버서커 팀 스토리의 내용

*7 「닥치고 들어! 그래서 말야, 그렇게 호전적인 녀석들이니까, 호기심에 이 극동의 섬나라에서 벌어지는 의식에 참가한거야.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의 이야기지. 에델펠트의 당주는 쌍둥이 자매로, 꽤나 이름이 알려진 마술사였던 모양이지만 결과는 참패. 여동생은 전사, 언니쪽은 어찌어찌 생환했다고 해.」「제3차 성배전쟁에 대한 이야기야. 그래서 루비아는 엄청나게 일본인을 싫어한다는 거지. 하지만 우리도 우습게 볼 수 있는 건, 그 쌍둥이 당주, 이상할 정도로 사이가 나빴다는 모양이야. 여동생이 죽었던 것도 결국 자매 끼리의 싸움이 원인이었다는 소문이고.」「……그래. 분명히 아인츠베른으로 가는 길 근처에 건물을 지었었어. 숲속에 은신처라는 느낌으로. 게다가 자매 따로따로 지었던 모양이야. 자매이면서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조차 싫었던 모양이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 「보석과 마술의 관계는, 메소포타미아나 고대 이집트――요컨대 인류의 역사와 거의 같은 시기에 발생한 보석환상에 기인하고 있어. 원래부터 보석은 왕의 상징이기도 하며, 연금술이나 연단술에서 보이듯이 불로장수의 약으로도 쓰여왔지.『아리스토텔레스의 광물서』는 물론, 모든 돌을 4원소와 4개의 기본성질, 4개의 체액으로 구분한 힐데가르트의 『자연학』이 유명할 거다」스승이 말한 저서에 대해서는 기억이 있었다. 확실히 『아리스토텔레스의 광물서』는 겉의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 서적이며, 그 중에도 7.2.개.의. 광.물.에 대해 저술을 정리하여, 단순히 광물이나 약제로서 설명하는 것만이 아니라 파워스톤의 원류도 되었던 서적이었을 것이다. ……또, 72이다. 마술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숫자이며 빈번히 나오는 것은 알지만, 그만큼 계속되면 그것 자체가 저주처럼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너의 간드를 보는 한은, 너의 그것은 오히려 북구권의 마술에 가까워. 자신의 피나 체액으로 염색하고, 마력 그 자체의 유동에 보석이라는 매체를 쓴 특수한 룬 마술로 봐야하지. 본래 룬은 쇠퇴한 마술계통이지만, 에델펠트는 거기에 보석을 넣는 것으로 새로운 경지를 열었어. 주문[스펠]을 영어로 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사정으로 인한 것이겠지. ……이런 것들의 결과로서 말하면, 너의 성질은 보석 같이 빛나는 가치를 자랑하는, 어떤 종류의 귀족 같은 것이 아니라」「그만하세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9 루비아가 홍옥[루비] 하나를 집어든 것이다. 그것만으로 공기가 거세게 솟구치고, 소녀에게 감춰진 내연기관이 구동을 시작한 것을 플뤼는 이해했다.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는 것을 느끼면서, 플뤼는 익살스런 얼굴로 손을 들었다. 「어이어이, 공주님?」「고용하라고 말한다면, 실력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겠지요. 적어도 살아남아주세요. 크라운, 옆으로 비키세요」이전에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쏘았던 마탄 따위, 조바심을 섞은 가벼운 협박에 지나지 않았었겠지. 지금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손끝에 모인 마력은, 하위 환상종마저 산산히 터뜨릴 정도로 팽창하여 있었다. 둥실하며 고지도에 놓여있던 보석들이 자연스레 부유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루비아의 마력에 호응해서, 각자의 광채를 발하고, 천천히 마력의 소용돌이를 그리기 시작했다. 「에델펠트의 만화경, 차분히 감상하시길」 미소와 함께 날려진 속삭임은 술식의 이름이기도 했다. 만화경처럼 빛나는 만색의 마력. 그것이야말로 에델펠트의 긍지를 지지하는 비술이 틀림없다. 「Call[눈뜨라]」부름과 함께, 보석들과 루비아의 마력이 그 손끝에 압축되었다. 「오오옷?!」찰나, 플뤼도 나이프를 뽑았다. 순식간에 공중에 내던진 것은 식탁에서 점치려했을 때와 같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점성술사는 손가락을 움직여, 허공에 마법원을 그렸다. 크라운이 옆으로 뛰어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플뤼도 또한 외친 것이다. 「Lead me[이끌어다오]!」 빛이, 세계를 굴복시켰다. 루비아와 보석들이 날린 마탄은 그야말로 만화경. 그 빛은 아름다운 사신이 되어 쏟아져서, 굉음과 분진으로 방을 남김없이 메웠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0 세 가문 [기타] 「Apocrypha」의 경우, 세 가문이라 하면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준비했던 마술사.... 즉, 아인츠베른, 토오사카, 마키리를 가리킨다. 본작에서도 언급했던 대로, 마키리(마토우)는 제 3차 성배전쟁 때, 대닉과 격렬한 싸움을 한 조켄이 대성배를 빼앗긴 쇼크로 거의 폐인화. 후계자를 가지지 않은 것도 있어서, 마술사로서는 완전히 미래가 닫혀버렸다. 토오사카는 대성배를 포기하고, 마술을 배우면서 권법으로 우주와 동일화되는 길을 찾는다. 트윈테일 소녀가 고등학생이 된 무렵에는 「마술과 중국권법을 짜맞춘 전혀 새로운 무술」의 개조라도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하지만, 먼 친척에게 떠맡겨진 여동생이 상상을 넘어서는 나이스 바디 프로레슬러가 되어 드릴 롤 소녀와 태그를 짜서 찾아올 것이라고는 아직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아인츠베른은 「강탈당했으니, 다시 새로운 성배를 만들거야」라는 것으로 다시금 대성배를 만드려 분투중. 다행스러운 것은, 「Apocrypha」세계에서는 죽은 생선과 같은 눈을 했던 용병이 아인츠베른과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원히 최고걸작인 이리야스필은 태어나지 않고 ---- 따라서, 그녀가 탄생하지않는 한, 아인츠베른은 절망하지 않는다던가. ..... 다행인 걸까?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1 사쿠라가 만약 에델펠트 가에 맡겨졌다면 어떤 생활을 보냈을까요? / 나스: 베이비 페이스의 초 암흑 힐의 완성이다. / 타케우치: 본디지 사쿠라......! / 나스: 진지하게 말하면, 루비아는 린과 닮은 기질이면서 귀족주의이므로, 재능을 우선적으로 기르고, 결과적으로 쿨하면서 다크, 하지만 사람 좋은 일류 마술사가 되지 않을까 하고. / 타케우치: 그거, 멋진 녀석~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12 십여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바람이 불었다. 그것은 놀라울 정도로 강해져, 모래를 휘날리며 시야를 가렸다. "시온 씨, 여기서부터 선두는." "괜찮습니다." 짧게 시온이 대답했다. 그녀의 발걸음에 흔들림은 없다. 에르고보다 머리 두 개 정도 낮은 신장으로, 놀랍도록 빠른 발걸음으로 사막을 헤쳐 나간다. 모래바람이 거세다. 불과 몇 미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발자국도 몇 초 만에 사라져 돌아갈 수조차 없다. 시각 대신 환수를 이용해 주변 상황을 탐색한다. 뱀이 가진 적외선 감지 기관인 피트 기관 같은 것이다. 대상이 열이든 소리든, 청년의 환수는 정밀한 감각기관으로 작동한다. 그렇기에, 깨달았다. "이건, 역시나⋯⋯." 에르고가 신음한다. 정상적인 모래폭풍이 아니다. 명백히, 어떠한 조작을 받은 것이다. 교묘하게 인간을 속이는 신비한 폭풍. 시계탑과 같은 마술에 의한 것인지, 에테라이트와 같은 아틀라스원의 기술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히 고도화되고 대규모의 작품인 것만은 분명했다. 입을 다물고 있어도 모래 먼지가 날아든다. 치아의 뒷면까지, 뽀드득뽀드득 모래투성이다. 대체 언제까지 그녀를 쫓아야 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 갑자기 눈앞의 소녀가 멈춰 섰다. "이곳이군요. 협력자의 정보대로입니다." 시온이 중얼거렸다. 눈앞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되어 있고, 칠흑같이 어두운 동굴이 뚫려 있었다. "여기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뒷문입니다." "뒷문⋯⋯?" 말하는 즉시, 에르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니, 잠시만요. 알렉산드리아에서 이미 수십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요. 대략 시온 씨 말로는,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해저에 있는 게——" "그렇기에, 뒷문입니다. 건설용으로 만들어진 통로에서, 아틀라스원과 같은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공간을 왜곡시켰을 겁니다. 개인에 의한 공간 도약은 마법 일보 직전이지만, 본래 연결이 강한 영맥 위 등에서 거리를 속이는 건, 거기까지 어렵지 않습니다." 에르고가 이집트에 오기 전 탐독한 책 중 하나에 피라미드 등의 건설을 위해 만든 통로는 대부분 완공 시 막혀버렸다고 적혀 있었다. 그것은 당시부터 문제가 되었던 도굴을 막기 위한 조치였는데,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도 비슷한 장치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수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건설용 터널이란 대체—— "당시, 이미 신대는 종언기였습니다만, 그 영광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파라오의 신관단과 아틀라스원의 협력이 있었다면, 가능했다는 것이겠죠. 신비가 관여하지 않은 피라미드라고 해도, 수십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채석장에서 돌을 가져오는 정도의 일은 하고 있었으니까요." 시온은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시계탑과 아틀라스원의 합동 발굴 조사단도, 이곳은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어찌 되었든, 정식 루트가 아닌, 후세의 도굴꾼이 재구축한 길이니까요." "도굴꾼이——?!" 갑자기 에르고의 목소리가 뒤집혔다. "그런 일이 가능한 건가요." "적어도, 당시의 도굴꾼들은 그런 기술이 있었던 거겠죠. 여기까지의 모래폭풍도 도굴꾼의 장치였을 테니까요. ⋯⋯도굴꾼의 더 이상의 도굴을 막기 위한 장치라니, 왠지 아이러니한 느낌이 들지만요." 확실히 그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다. 의리라고 해야 할까, 묘하게 인간성이 엿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동굴 내부는 바깥과 달리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벽이 희미하게 젖어 있다. 바짝 마른 사막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시온이 손가락을 움직이자 팔찌에 불이 켜졌다. "이제부터 내려갑니다. 발밑을 주의하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 하지만,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아틀라스원과 협력했다 한들, 저 통로를 넘을 수 있을 리가 없는데 말이죠." "⋯⋯설마." 린이 눈초리를 보냈다. "아까 그 통로, 시온에게 정보를 준 현지 협력자가⋯⋯!" "네에, 저(わたくし)인걸요." 가슴에 손을 얹고 금발의 마술사는 단호하게 말했다. "잠깐만. 어째서, 네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대해 알고 있는 거야." "모르시겠어요?" 루비아는 다소 어이가 없다는 듯이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었다. "이곳의 도굴꾼——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예전에 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도전했던 고귀한 모험가가, 제 선조이기 때문이에요." "그런?!" 린뿐만 아니라 에르고와 시온도 눈을 크게 떴다. 확실히 조금 전의 길은 옛 시대의 도굴꾼이 재건한 길이라고 들었다.그렇다면 그 후손이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가다 보니 맹점이 되어 버린 것이다. "아, 그래도 듣고 보니 그렇네⋯. 너의 가문,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라고 불렸었던⋯⋯⋯." "사냥꾼이라고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라며, 루비아는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그런 가문의 역사로 아틀라스원의 유실물(로스트 넘버)에도 손을 댔다는 것이다. " 하지만, 그런 만큼, 어째서 그런 정보를 판 거야." "제게도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흥미는 있었지만, 합동 발굴조사단 같은 수상쩍은 일에 협력할 마음이 들지 않았거든요. 선조의 지혜도 있으니, 저 혼자서 조사하는 편이 더 현명하겠죠? 다만 선조들이 발굴한 지점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아틀라스원의 도움도 필수적이었기에 정보 교환을 통해 손을 잡았죠." "즉, 시온에게서, 아틀라스원의 정보를 샀다?" 크흠, 시온이 어색한 표정으로 기침했다. "제, 제 개인 연구를 판매한 것도 아니고, 이것은 필요한 투자입니다. 본부에 보고해도 계산상으로는 아슬아슬한 지점에서 허가가 날 겁니다!" 도대체 무슨 계산을 한 거냐고 따져 묻고 싶은 것을 참으며, 린은 루비아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루비아가 말한 것과 같은 블랙 옥션은, 마술사라도 일부의 자만이 참여할 수 있는, 극히 기밀에 속하는 것이다. 단순히 액면의 문제가 아니다. 그 내용에 따라, 마술사조차도 윤리적으로 눈살을 찌푸릴 만한 것, 때로는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를 다루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참가자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신용과 가문 등의 브랜드가 요구된다. 극동 출신의 토오사카 린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고 해도 하루아침에 뛰어들 수 없는 장르이며,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에게 있어서는 걸음마보다 더 빨리 몸에 익힌 일이기도 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