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보석 마술

타입문 백과

보석 마술

最終更新:2025年01月24日 17:54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Acht(8번)……!
Sieben(7번)……!
Sechs(6번) Ein Fluß,ein Halt(겨울 강)……!
- 토오사카 린이 캐스터(메데이아)의 고속신언을 상쇄할 적 쓴 영창들. 효과는 알 수 없다.

Funf(5번), Drei(3번), Vier(4번)……!  Der Riese(종국). und brennt das(불꽃의 검) ein Ende(상승)──!
- 토오사카 린이 상승을 겹처 걸어 코토미네 교회를 붕괴시킬 만한 위력의 마탄을 쓸 적의 영창.

Neun(9번), Acht(8번), Sieben(7번)────! 
Stil, schießt(전 재산 투입) Beschießen ErschieSsung────!(적의 모습,한 조각 먼지 하나도 남김 없이……!) 
- 토오사카 린의 얼음 마력탄 영창.

Schuss schiet Beschuss Erschliesung!
- 토오사카 린의 커팅・세븐컬러즈 영창.
Intensive Einascherung(나의 적의 화장은 가혹하리니)
-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불꽃 보석 마술 영창.

보석 마술은 보석을 가공해 마술예장으로 만들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마술의 하나다. 보통은 그냥 보석, 혹은 광석이라 부른다.

시계탑의 12학부 중에서 4번 학부가 광석과다. (*2) 설립 가문이자 초대 로드는 키슈아다. 4차 성배전쟁 즈음까지는 엘멜로이가 소유했으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저승행하면서 소유권을 상실했고(*3)(*4) 지금은 시계탑 중립 파벌의 수장 아스테아의 손에 있다. 메르아스테아는 본래 갖고 있던 고고학(아스테아)까지 합쳐 두 학과를 지닌 가문이 되었다.(*5)

이는 20세기에 와서 금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금을 확보하기 위해 아스테아의 로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결정한 일인데 이 때문에 바르토멜로이에게 찍혔다. 표면적으로 아스테아는 중립주의의 탑이지만 최약에 가까운 11과라 그냥 입장상일 뿐이라 이 틈에 입장을 확립하려 한다.(*6)

한편 보석과를 잃고 빚더미에 오른 엘멜로이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로드의 한 사람으로서 왠만한 마술사들보다 더 큰 자산을 움직일 수 있고 산하의 어용 보석상들도 남아 있다.(*7) 그렇...다는데, 백만 유로는 반번에 융통할 수 없다 한다. 다른 로드라면 그리 어렵지 않은 액수지만 2세는 제대로 된 군주가 아니라서 그렇다 한다.(*8)


기원과 이모저모

형월고본의 용어사전(게임화 또는 작품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라서 실제 작품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이가 있음)(*9)에 따르면 보석 마술의 시조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다. 광석에 마력을 채우고 안정시켜 이것을 갖가지 생활과 문명보조에 쓴다. 만약 지구가 신대가 안 끝나고 그대로 갔으면 보석만으로 로켓을 날렸을 지도 모른다.(*10)
젤렛치의 또 다른 능력인 제2마법을 통한 평행세계 이동법은 다른 시간축의 지구에 있는 보석으로 전이한다. A세계에서 B세계로 이동한다면 B세계에 있던 보석이 젤렛치의 모양으로 변할 때 까지 모인 후 거기에 젤렛치의 혼이 전이한다. 그럼 보석 골렘이 젤렛치로 변신하고 A세계의 젤렛치는 보석더미로 돌아간다. 광석, 보석이 존재하는 세계면 어디든 이동 가능하나 혼은 하나 뿐이라 동시에 활동할 수 없다. 본래는 맨몸으로 전이했지만 이러저러한 끝에 이 방식이 가장 편하다는 이유로 자리잡았다. 이 이동법이 약간의 시간오차가 생겨서 시간이동도 조금 가능하다.(*11)


보석 마술의 사용법

■ 보석은 내부에 술사의 염과 마력을 보관하기 쉽기에, 이 특징을 살려 보석을 『마력 탱크』로써 사용할 수 있다. (*12) 본래 마력은 술사의 몸 외에는 모으기 힘들며 몸 밖으로 나가면 기화한다. 통상의 마술 역시 순간적인 것이다. 이를 극복하고 저장하기 위해, 유동이라는 마술 특성을 활용해 마력을 보석 내에서 영속적인 유동시키는 것이 보석 마술의 마력 저장 원리다.(*13)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처음 등장한 보석의 사용법이 이거라 보석 마술 하면 이거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보석 마술은 흔히 말하는 인류 역사의 시작인 4대 문명이 일어났을 적 발생한 보석환상에 기인한다. 오히려 마력을 보석에 저장하는 방식은 이레귤러에 가깝다. 에델펠트의 기술을 기준으로 보석에 피나 체액으로 마력을 넣고 마력 그 자체의 유동의 매체로 쓰는 건 통상의 보석 마술이 아닌 특수한 룬에 가깝다. 현대에 와서 쇠퇴한 마술 계통인 룬에 보석을 넣은 것으로 새로운 길을 열은 것이다. 에델펠트의 영창이 영어인 것도 이에 기인한다.(*14)
토오사카 린에 따르면 일종의 이레귤러인 자기네 토오사카 식 제조법은 몇 달, 몇 년에 걸쳐 마력을 넣고 적응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에델펠트 식으로 만들면 그 과정을 싹 생략할 수 있다 한다.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쓰는 보석은 절반이 이 쪽이 메인이며, 린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좋은 보석을 구하자 시간이 없어서 이 방식으로 순식간에 보석을 가공한다. 그러면서 고급 보석일수록 이 방식이 효율적이라며 자본주의가 마술 그 자체라며 화낸다.(*15)

■ 작중에서 딱히 활용법은 나오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보석은 상념을 쌓기 쉬운 일종의 필드, 흐름을 멈추는 감옥이라 상념을 저장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16)

■ 이론상으로는 타인의 의식을 전이로 보석에 옮기고 상념 저장 기능으로 가두어 버릴 수 있다. 다만 타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이는 불안전한지라 별 의미는 없다.(*17)

■ 점성술 비슷하게 특정 영역에 조응하는 보석들을 회전시켜 그 반응을 보고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18)

■ 일반적으로 선천적으로 마안을 갖고 있지 않아 눈을 인공 마안으로 교체하는 건 극히 간이적인 것이나 열화품만 가능하며 그나마도 상당한 고가에 이식 실패 확률도 존재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눈을 적출하고 빈 구멍에 보석으로 만든 마안을 박는 기술이 만들어졌다. 생체 안구를 대가로 삼는다는 개념과 보석이어야 가능한 마술적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합쳐져 한정적이지만 노블컬러의 재현이 가능하다.(*19)(*20) 다만 보석을 눈에 이식하는 것은 힘들며 몸이 보석을 거부한다. 이베트 L. 레이먼의 가문은 몇 대에 걸친 육체개조에 의해 보석의 원활한 이식이 가능해졌고 거절반응도 어느 정도 억눌렀다. 어떻게 보면 레일 체펠린보다 더 희귀한 사례이며 이베트는 그 레일 체펠린에 보다 많은 마안을 관찰해 모방하려고 단골처럼 들른다.(*21)

■ 땅의 마술 속성으로 보석에서 필요한 속성을 끌어내 마술에 적용하는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진짜 특별한 것이라 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고고학과 아스테아의 로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보석 학과의 학과장 자리도 차지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걸 사용하면 다른 로드와 싸우는 것도 얼마든지 대응 가능하다고 생각한다.(*22)

■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마술 속성은 땅 뿐이지만 유동 계 마술이 특기라 땅의 따뜻하고도 건조함을 다른 성질로 유동시키는 것으로 불, 물, 바람의 4대 원소를 다룰 수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이를 사용하는 이상적인 형태를 알려 줬다.(*23) 실질적으로는 에버리지 원인 토오사카 린과 동등하다.(*24)
한편 루비아는 마술 속성이 땅이라 속성이 땅에 특화되어 있어 보석을 동시에 대량으로 사용하는 물량전이 가능하다. 토오사카 린의 경우 마술 속성이 오대원소라지만 역으로 말하면 전 속성 평균이라 물량전에서는 승부가 안 된다 한다.(*25)


마력을 저장한 보석을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서

마력을 저장한 보석의 활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보석 내의 마력을 부스트삼아 술사의 마술을 보조해주는 기능
이 활용법은 '보조무장형 마술예장'으로 구분된다.(*26) 일종의 마력이 담긴 배터리. 보석에 마력을 저장해 두면 마술사 체내의 마력과는 별개로 여분의 마력을 어느 때나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7) 마력탄으로 사용하는 보석과는 달리 보석 내부의 마력을 다 사용해도 보석이 파괴되지 않는다. (*28)

■ 보석을 일회성의 강력한 마탄으로 사용하는 기능
이 활용법은 '한정무장형 마술예장'으로 구분된다.(*29) 땅속에 묻혀서 오랜 세월을 보낸 보석은 내부에 자연령이 깃들어 특수한 속성을 띄게 된다. 이러한 보석은 내부의 마력을 해방해 집어던지는 것으로 간이적인 마술각인이 되어 별도의 영창 없이 보석의 속성과 관련된 마술이 작동하는 일종의 마력탄이 된다.(*30) 강력한 마력을 담은 최상급 보석을 마력탄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캐스터의 고속신언과 비슷한 규모와 발동속도를 지니는 대마술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31) 단, 마력탄으로 사용한 보석은 그 즉시 가루로 변해버린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보석 마술은 돈이 무시무시하게 지출되는 마술로 분류되며, 보석 마술을 특기로 하는 토오사카 가의 당주는 차기 당주가 되는 것이 확실시 되면서 부터 보석을 사 모을 돈을 구하기 위해서 가문의 자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32)

■ 보석의 속성
보석을 마탄탄으로 쓰면 그 마술은 보석의 속성에 좌우된다. 알려진 보석의 속성은 다음과 같다.
→ 풍주(風呪)(*33), 해주(解呪)(*34) - 토파즈
→ 중압, 속박(*35) - 흑요석

■ 대규모 보석 마탄의 영창
토오사카 린이 강력한 보석탄을 구사할 때는 영창을 쓰는데 같은 효과를 마술로 구사하는 것에 비해 영창 압축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통상 마술로 구사하면 7소절 영창이 가능한 빙탄을 보석 마술로 구사하자 2소절로 압축할 수 있었다.(*36)


작중에서 등장하는 보석 마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점 토오사카 린의 비장의 보석을 쓴 마력탄
→ 토파즈를 보석탄으로 사용한 풍주 : 집 한 체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 위력이나 대마력 A 앞에서 무효화 되었다.(*37)
→ 보석 중 3개를 사용한 무수한 얼음의 비와 거대한 3개의 얼음창 : 세 얼음창은 각각 발사된 후로도 가속하여 갓 핸드를 꿰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낸다. 명중한 부위는 동결되어 버서커(헤라클레스)의 힘으로도 얼어붙은 부위를 쉽게 풀지 못 했다.(*38)
→ 보석 중 4개를 사용한 광탄 : 버서커(헤라클레스)의 머리에 직격해 머리를 날려버리고 갓 핸드를 1회 깎았다.(*39)

■ 상승과 겹쳐서 사용하는 보석 마술
첫 등장은 토오사카 린이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고속신언을 쓰는 캐스터(메데이아)에게 대항할 적에 쓴 것이다. 보석 마술에 상승을 거는 건 금주(禁呪)로 분류되는 마술이나 토오사카 린 정도의 기량이면 다룰 수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 린의 경우 이것으로 대략 순수한 위력만이라면 현대의 마술사로서 최고 클래스의 공격을 할 수 있다. 대충 버서커(헤라클레스)의 갓 핸드도 한 번은 죽일 수 있다 한다.(*40)
한편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의 목에 명중시켜 잠깐이나마 제압하는데(*41) 이건 루비아의 몸에 무리가 가는 사용법이었다 한다. 이렇게 무리해서 몸이 망가졌을 경우 몸을 다시 회복시키는 과정은 마술사의 기본이자 의무라 한다.(*42)

■ 소생
토오사카의 펜던트의 힘을 빌려 린이 쓴 것이다. (*43) 자세한 내용은 소생, 토오사카의 펜던트 항목을 참조할 것.

■ 보석으로 만든 사역마
린과 토키오미가 사용한다. 린의 것은 자수정으로 만든 올빼미로, 캐스터(메데이아)가 잘 만들었다 인정할 정도의 감시역으로 뛰어난 작품이다.(*44)

■ 보석으로 만든 팩시밀리
현대문명을 천시하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사용한다(1) (*45)

■ 보석으로 만든 축음기 같은 통신기
현대문명을 천시하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사용한다(2)(*46)

■ 보석으로 만든 작은 통신기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사용하는 넥타이핀에 달린 보석은 플랫 에스칼도스가 개발한 마술 통신기다.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도 전달한다.(*47)

■ 루비가 박힌 지팡이(마술예장)
토키오미가 사용한다(3)(*48) 끝에 박힌 루비에는 그가 오랜 세월 저축한 마력이 담겨 있다.(*49)

■ 에델펠트의 만화경
에델펠트의 비술인 마술식이다.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사용한다. 주변에 뿌려 둔 보석이 부유해서 광채를 발하며 마력의 소용돌이를 그리다 보석과 루비아의 마력이 루비아의 손 끝에 압축되어 만화경처럼 빛나는 마탄을 쏜다.(*5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 토오사카 린의 봉인의 가시
루비와 사파이어가 두 색의 가시가 되어 상대를 에워싼다. 대 물리, 대 마력 쌍방 구속 효과가 있으며 사파이어의 가시가 구속한 적의 마력을 쥐어짜낸 후 그 마력을 루비의 구속 술식에 쓴다. 상대의 마력으로 무력화시키기에 자신보다 강한 마술사에게도 유효하다.(*51)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 토오사카 린의 돌고 도는 다섯 별
린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하룻밤만에 배워서 바로 강해지는 방법이 없냐고 요청했는데 터무니없는 이야기지만 2세는 방법이 있다며 가르쳐준다.(*52) 일단 투영으로 의사보석을 찍어낸다. 투영으로 만들었음에도 생성된 의사보석은 평범하게 보석 마술을 구사할 품질을 갖고 있다. 여기에 투영의 퀄리티를 의도적으로 낮추어 1초만 지속 가능한, 돌려 말하면 통상 투영의 1/100 정도의 마력만 소모하는 걸로 실전에서 소모품으로 써먹을 보석을 마구 양산해낸다.(*53) 그 다음에는 자신의 마술 속성이 오대원소이며 마술 특성이 전환임을 활용해 자기 눈 앞에 다섯 속성을 띄워두고 상대의 마력 패턴을 분석해 알아서 상대의 역상성인 공격이 나가는 술식을 구축했다. 하나부터 마술식을 짜올리는 게 아니라 이미 거기에 있는 마술식에 마력(빛)을 통과시킨다. 결과적으로 린의 영창이 시작했을 때 린의 마술은 자아져 있다. 영창을 하는 건 마술을 발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동시킨 마술을 개시함으로서 의사보석의 상태를 노멀로 되돌리는 것이다. 최초 상대의 마술을 해석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만 끝나면 상성으로 무조건 우위에 서는 늦게 내는 가위바위보 비슷한 것이다. 마술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약점이 있는데 그건 투영으로 찍어낸 의사 보석의 물량으로 커버 가능하다. '돌고 도는 다섯 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54)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시점에서는 커팅 세븐 컬러즈와 동시 사용해 광선으로 상대의 눈을 속이고 이것을 발동시키려 했다.(*55)
이 기술의 약점은 일단 영창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창이 완성만 되면 물리구성 그 자체를 해체하는 것도 간단하나 드리스 루센드라의 거귀의 장악이란 비오는 변형 완료까지 1초 미만의 시간이 필요한지라 영창을 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구축된 마술에 대해서는 무적이지만 세계와 이어진 현실이라는 사상, 영속적인 특수한 투영이나 이미 물리적 존재로 완성된 월령수액, 마술이 아닌 단순히 돌격해 오는 덤프카 등에 무력하다.(*56) 대신 린은 여차하면 마술사 가계로서 도달한 최고봉의 하나인 이 술식을 해제해 버린다. 아무리 마술사가 합리주의자라도 저 단계까지 짜내고서 즉시 내던지는 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57)

■ 토오사카 린의 커팅 세븐 컬러즈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초필살기로 사용했지만 딱히 설명이 없다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정체가 밝혀지길 일곱 복합속성의 보석을 떠올려 복수의 속성의 마력의 빛이 보석 사이에서 반사를 계속하다 마력을 증폭하고 비틀어 광선을 쏘는 기술이다.(*58)

■ 미야모토 이오리의 보석 마술
본래라면 에도 시대의 일본에 올 일 없었겠지만 정말 우연히도 와 버리게 된 홍옥의 서에게 최저한의 마술사로서의 지식을 습득한 미야모토 이오리는 비장의 카드로 보석 마술을 사용하며 특히 화염 공격이 특기다. 이오리는 이를 화둔이라 부른다.(*59)
보석 마술 외에는 마술사로서의 능력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영맥과 패스를 잇는 기본적인 것도 홍옥의 서가 안 도와주면 못 한다.(*60)

■ 도청
토오사카 린은 오대 속성의 기술을 응용해 파장에 최대한 녹아들게 하는 것으로 녹주석(에메랄드)을을 사용해 다른 보석 조각이 숨겨진 곳의 도청을 해낸다.(*61)

■ 뇌 스캔
보석으로 머리를 스캔하면 뇌 속 기억을 확인할 수 있다.(*62)

■ 산소 호흡
녹주석은 산소를 발생시킨다.(*63)

■ 물 속 스캔
바닷속이라던가에서 보석을 던져 소나처럼 주변을 스캔한다.(*64)

■ 바닷속에서 대화하기
어느 하늘색 보석을 목덜미에 대면 보석이 해수를 공기처럼 진동시켜 수중에서의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65)

■ 보석에 의한 제트 추진으로 비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받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새로운 비행의 방식을 개발했는데 등과 발바닥에 숨긴 보석에서 마력을 분사해 현대과학의 제트기술을 재현한다. 그레이의 애드가 구사하는 파성추 모드의 마력방출을 보석으로 대체한 것이다.(*66) 보석에 저장 가능한 마력에 한계가 있어 하나를 다 써 버리면 다음 보석을 로켓 마냥 다단계로 발동시키는데 최종적으로 와이번의 비행능력보다 루비아의 제트 출력 쪽이 더 웃돌았다.(*67)

■ 지연식 지뢰
지연 마술을 걸어 둔 보석을 땅에 심어 두었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발동시킨다.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사용한 것은 화염 기둥을 일으켜 와이번을 강타했다.(*68)

■ 보석 마술에 의한 융합
일반적으로 융합은 서로의 마술회로를 완전 이해할 수 있는 쌍둥이들이나 쓸 수 있는 마술이지만 아주 특수한 케이스로 보석 마술을 사용하는 자들이 융합을 쓸 수 있다. 이론 상 보석에는 시간과 기술을 들이면 거의 같은 마력을 깃들이게 할 수 있으며 이걸 응용해 보석만으로 유사 마술회로를 만들어내 힘을 합치는 것인데 이는 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다.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이것을 가르친다 가정하면 로드 엘멜로이 2세로는 무리이며,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69)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실제로 둘에게 그걸 가르치는 데 성공했다.(*70)
하여긴 융합을 완료한 린과 루비아는 후발 계 마술 돌고 도는 다섯 별과 정 반대의 성질을 이끌어내는데, 의사 보석을 쓰는 돌고 도는 다섯 별과 달리 진짜 보석을 사용해 당사자들과는 별개로 외장 마술회로를 하나 만들고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마술회로를 본인과 타인 두 가지 시점을 이용해 해석하고 각각에 더해질 수 있는 마술식을 조정, 구축한다. 그 결과 두 사람은 마술회로의 숫자가 외장 마술회로만큼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왕도 중의 왕도, 본래의 실력 그 자체를 크게 끌어올리는 마술식이자 고귀한 회로(로열 서킷)이라 불린다.(*71)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등장하는 보석 마술

■ 보석에 의한 신체능력 강화
토오사카 린이 사용한다.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의 일환이다. 보석으로 팔극권을 강화시키고 몸을 보호한다. (*72)

■ 토오사카 린
에어그레네이드[エアグレネード] : 점프해서 보석을 던진다. 착탄지점에 회오리가 발생한다.
아이스그레네이드[アイスグレネード] : 점프해서 보석을 던진다. 착탄지점이 얼어붙는다.
스턴그레네이드[スタングレネード] : 점프해서 보석을 던진다. 착탄지점이 폭발한다.
보석마술[宝石魔術] : 커멘드에 따라 던진 보석이 지뢰로 작용하는 기술, 광탄을 발사하는 기술이 된다.
커팅・세븐컬러즈[カッティング・セブンカラーズ] : 초 필살 기술. 일곱 줄기의 광탄을 발사한다.

■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콜[コール] : 보석을 손에 잡고 호를 그린다. 착탄시 적이 공중으로 뜨는 대공기. 이후 '콜 그레이스~' 로 연계된다.
콜・그레이스[コール・グレイス] : 돌진해서 콜과 똑같은 동작으로 추가타를 먹인다.
콜・그레이스・카마인[コール・グレイス・カーマイン] : 제자리에서 콜과 똑같은 동작으로 추가타를 먹인다. 띄우는 효과가 있다.
콜・그레이스・에메랄드[コール・グレイス・エメラルド] : 제자리에서 콜과 똑같은 동작으로 추가타를 먹인다. 점프 공격이 가능하다.
콜・그레이스・아쿠아마린[コール・グレイス・アクアマリン] : 제자리에서 콜과 똑같은 동작으로 추가타를 먹인다. 적이 얼어붙는다.
스팽글·넥크리스[スパンコール・ネックレス] : 상대를 앉아 깔아뭉개고, 보석으로 폭파시킨다.
얼티메이트・에델펠트[アルティメティー・エーデルフェルト] : 성배 초 필살 기술. 보석으로 적을 얼리고 바람을 발생시켜 띄워, 보석이 깔린 땅 위에 깔아뭉게고 폭파시킨다.


이외, 보석마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보석에 마력을 옮겨 담는 과정은 자신의 피를 뽑아서 그것을 보석에 묻혀, 피에 포함된 술사의 마력(오드)을 보석에 흡수시키는 식이다. (*73)
토오사카 린은 이 행위를 17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해서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질 적에 비장의 보석 10개를 보유했다. (*74)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묘사가 바뀌어 피가 아니라 직접 마력을 보석에 부입하는데 미세한 마력이 정전기처럼 충전하는 자와 보석 사이를 연결한다.(*75)

■ 토오사카 린이 지닌, 1공정으로 대마술 마력탄을 쏠 수 있는 10개의 최상급 보석(*76)은 가격이 1000만엔 대.(*77) 보통 전투용 보석은 50만엔 대.(*78)
보석 구매를 위해 후유키 시 미야마 마을의 상점가 전당포를 애용하고 있다.(*79)
이를 전부 합치면 토오사카 린의 10년 분 마력이 되는데, 단순히 환산하면 본편 에미야 시로(20~30)의 수백 배 정도 된다.(*80)

■ 토오사카의 펜던트는 100년 이상 묵은, 그 자체로 아티펙트에 속하며 토오사카 린의 10년 분 마력이 담겨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의 펜던트 항목을 참조할 것.

■ 융해시켜 마법진을 그리는 데 쓸 수 있다. 토오사카 린은 모아 온 보석의 절반을 5차 성배전쟁 당시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해 융해시켜 마법진을 그렸다.(*81)

■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이라 불리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저술한 『본격 보석 마술로 행하는 근접격투술』에 관한 마도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루트에서 마술회로의 스위치를 인식하지 못 하는 에미야 시로에게 토오사카 린은 강제로 스위치를 on 상태로 유지하는 보석을 먹였다. 이 보석은 뱃속에서 사탕처럼 녹아 들어갔다.(*82)

■ 보석 살해자라는 마술사가 있다.(*83)

■ 마력을 담는 보석 마술로 쓰이는 장면은 없으나, 키노코월드에도 미스릴이 존재한다.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가 쓰는 미스릴 제 성외투는 성장포전 같은 건 백은의 빛으로 간단하게 막는다.(*84)

■ 캐스터(파라켈수스)의 진지작성은 도구작성 랭크 EX와 영맥을 조합하는 것으로 보석 마술에 사용할 수 있는 보석의 대량생산을 할 수 있다.(*85)

■ 엘리멘탈은 5대 원소에 대응하는 인공 영혼으로 보석의 모습을 하고 공중을 떠 다니는 일종의 자율기동병기로 기동한다.(*86)

■ 토오사카 린은 어떤 형태로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3개 루트에서 지닌 비장의 보석을 몽땅 쓴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쓴 거 하나, 버서커(헤라클레스)의 주의를 끄는 데 3개, 얼굴을 날리는 데 5개, 버서커의 악력을 막는 데 1개 썼다.(*87)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대 캐스터(메데이아) 전에서 왕창 쓰고, 남은 2개를 마토우 신지를 구할 때 삼켜서 몸을 보호하는 데 썼다.(*88)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보석의 마력을 몽땅 아조트 검에 옮긴다. 본래 에미야 시로에게 투영의 응용인 보강으로 보석검 젤렛치의 짭퉁을 만들게 하려 한 일이었으나 시로의 투영은 통상의 투영과 달라 보강은 못 쓰지만 아무튼 아조트 검을 안 쓰고 보석검 젤렛치의 완벽한 복제를 성공했다. 그렇게 남은 아조트 검은 흑화 세이버와의 결전에서 쓴다.(*89)

■ 토오사카 린이 캐스터(메데이아)와 보석으로 겨룰 적, 자신만 보호하면 비장의 보석 하나 당 고속신언의 광탄을 3회 정도는 버틸 수 있으나 그 여파로 에미야 시로가 죽어버리므로 한 공방에 보석 하나를 몽땅 사용해 완전히 상쇄시켰다.(*90)

■ 캐스터(아비케브론)이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에게 만들어 준 골렘 청동말은(*91) 심심풀이로 이형의 골렘을 만드는 캐스터의 나름 수수한 자신작으로 눈의 보석만 억 단위 엔 값 한다.(*92)

■ 자연이 낳은 아름다움인 보석을 커팅하는 건 인간이 그 미를 드높이기 위한 하나의 마술이다. 형태가 안 잡힌 곳에 형태를 끄집어내고 무가치에서 가치를 살려낸다. 지금 같은 기술이 없던 시대에는 석공이나 예술가들이 세계 최고봉의 마술사이기도 했다.(*93)

■ 똑같이 간드랑 보석 마술을 사용하지만 토오사카 린은 창의성을 발휘해 혼신의 일격을 날리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보석의 물량으로 압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서로 사용법이 거의 대척점에 위치에 있는데 마술의 존재방식이란 대극이면서도 상사(相似)라 거의 쌍둥이 같은 호흡을 맞출 수 있다.(*94)

■ 공의 마술 속성은 5대 원소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것으로, 마술의 핵심인 에테르 그 자체를 조작한다. 그래서 극의에 이르면 타인의 마술을 해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보석 마술을 이용한 마술의 해체를 현 시계탑 보석 마술 학과의 주인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시전하는데 색이 없는 공의 속성은 본질적으로 보석으로의 물들임을 거부해 보석 마술과의 연계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다. 카르마그리프의 실력을 보여 주는 예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의 토오사카 린은 공의 속성을 지녔어도 아직 보석을 사용한 타인의 마술의 간섭, 해체는 할 수 없었다.(*95)

■ 토오사카 린은 돌도 도는 별의 사용 외에도 투영에 의한 모조 보석을 전투에서 응용하고 있는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이 모조 보석을 돈을 아끼고 싶어하는 본성이라 깐다.(*96)

■ 오리지널 용종, 또는 반 펨이 모조한 특수 와이번이 구사할 수 있는 보석 마술의 카운터로 마력 진동이 있다. 마술노심의 마력을 시선에 실어 진동시켜 노려보는 것 만으로 보석을 부순다.(*97)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준비한 고퀄리티의 루비도 시선에 박살났다.(*98) 루비아는 즉석에서 이 마력 진동이 마안과 같은 이치라면 시각적으로 파악될 때만 발동한다는 걸 간파하고 자기 몸으로 보석을 감싸 보이지 않게 해 타파했다.(*99)

■ 토오사카 린이 처음 엘멜로이 교실에 왔을 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보석에 마술을 염색하는 가장 기초의 작업부터 폭풍 같은 지적과 개선을 퍼부었다. 그 몇십 분 만에 토오사카의 보석 마술은 수십년의 진보를 이룩했다 한다.(*100)
2세의 한계는 개선은 가능하지만 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는 어렵다는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가르친 보석 마술과 융합의 비술은 로드 엘멜로이 2세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101) 강사로서의 2세는 이걸 보고 최대의 실의를 느끼며 이를 갈았다.(*102)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보석 마술」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5-22 12:41:18 (Thu)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5-22 12:41:18 (Thu)기준)
: 5450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5-22 12:41:18 (Thu)기준)
  • 1位 - 그랜드 클래스 (48)
  • 2位 - Frontpage (13)
  • 3位 - 오우지 미사야 (7)
  • 4位 - 왈라키아의 밤 (7)
  • 5位 - 무관의 무예 (6)
  • 6位 -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 (6)
  • 7位 - 대성배 (5)
  • 8位 - 고쿠토 아자카 (5)
  • 9位 - 에델펠트 가문의 자매 (5)
  • 10位 - 마토우 조우켄 (4)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주인공(그랜드 오더)
  2. 마술
  3. 히스이
  4. 메타트론
  5. 랜서(멜뤼진)
  6. 셋쇼인 키아라
  7. 그랜드 클래스
  8. 플레이어
  9. 마술사
  10. 용종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20時間前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 20時間前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
  • 20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4
  • 21時間前

    제임스 모리어티 보조페이지1
  • 22時間前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 23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2
  • 23時間前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
  • 1日前

    주장4에 대해서3
  • 1日前

    메타트론
  • 1日前

    케르베로스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주인공(그랜드 오더)
  2. 마술
  3. 히스이
  4. 메타트론
  5. 랜서(멜뤼진)
  6. 셋쇼인 키아라
  7. 그랜드 클래스
  8. 플레이어
  9. 마술사
  10. 용종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20時間前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 20時間前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
  • 20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4
  • 21時間前

    제임스 모리어티 보조페이지1
  • 22時間前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 23時間前

    주장4에 대해서2
  • 23時間前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
  • 1日前

    주장4에 대해서3
  • 1日前

    메타트론
  • 1日前

    케르베로스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R.E.P.O. 日本語解説Wiki
  2. VCR GTA3まとめウィキ
  3. ガンダムGQuuuuuuX 乃木坂46部@wiki
  4. ドタバタ王子くん攻略サイト
  5. ありふれた職業で世界最強 リベリオンソウル @ ウィキ
  6. STAR WARS ジェダイ:サバイバー攻略 @ ウィキ
  7. 機動戦士ガンダム EXTREME VS.2 INFINITEBOOST wiki
  8. アサシンクリードシャドウズ@ ウィキ
  9. パズル&コンクエスト(Puzzles&Conquest)攻略Wiki
  10.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初音ミク Wiki
  5. oblivion xbox360 Wiki
  6. 発車メロディーwiki
  7.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8.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9.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10. SDガンダム ジージェネレーションクロスレイズ 攻略Wiki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2.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フェルシー・ロロ - アニヲタWiki(仮)
  4. サーヴァント/一覧/クラス別 - Fate/Grand Order @wiki 【FGO】
  5. RqteL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6. ロスサントス警察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7. 掲示板(時限)/ジークアクス -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8. ロスサントス救急救命隊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9. 発車メロディー変更履歴 - 発車メロディーwiki
  10. 揚げバター - アニヲタWiki(仮)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시계탑이란 도시는 각각의 학부, 부문별로 거리의 구성이 다르다. 마술협회는 신비학을 열두가지 분야로 나누고 있으며, 도시의 구성은 각 학부의 특색을 짙게 반영하고 있다. 란 이유다. 열둘의 군주(로드)가 관리하는 열 두 학부. 열두 분야는 필수라고도 할 수 있는 전체기초……마술 전체의 공통 상식, 지맥, 마나학……를 1로, 각각, 개체기초(2), 강령(3), 광석(4), 동물(5), 전승(6), 식물(7), 천체(8), 창조(9), 저주(10), 고고학(11), 현대 마술론(12)으로 이어지는, 마술사의 존재방식을 결정하는 연구방침이다. 열 세 번째 항목으로 정치가를 지향하는 자들의 법정이 있지만, 이는 신비를 탐구하는 학문이 아니라 사회를 굴러가게 하기 위한 학문이므로 열 두 학부로 카운트 되지 않는다. - 2015년의 시계탑의 내용

*3 「로드가 사라져 준다면 여기도 살기 좋은데, 불가능한 얘긴가. 천년 가까이 시계탑을 좌지우지한다니 어설픈 흡혈귀보다 끈질기다고 생각해. 아, 그래도 엘멜로이는 몰락했댔나. 광석학과의 톱이 바뀌었다고 하니」- 2015년의 시계탑의 내용

*4 「……로드 엘멜로이 2세다. 이쪽은 제자 그레이」 악수는 하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스승님이 이름을 고하자, 플러는 크게 감동해서 휘파람을 불었다. 「엘멜로이. 그런가 그런가. 당신이 시계탑에서 회자되는! 광석과에서 현대마술과로 좌천된 군주(로드)였었나!」 「아아, 맞는 소리다」이번에야말로, 강제로 떼어놓듯 스승님이 시선을 돌린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 군주 12가문이 다스리는, 12+1개의 학과에 대해서는 이하와 같다. 제각각의 학과의 명칭은, 학과를 만들어낸 창시자의 이름을 따온 것이 대부분이지만, 동물과는 창시자가 불명이며, 키메라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제4차 성배전쟁에 따른 엘멜로이의 몰락으로 인해, 멜루아스테아는 현재 두 개의 학과를 차지하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당시에 30대 후반. 원래, 멜루아스테아는 군주(로드)면서도, 꽤나 느긋태평함으로 유명했지만, 카르마그리프의 행동은 꽤나 야심적. 고고학에도 금이 필요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 금의 중요성이 단숨에 격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정으로 광석과의 학부장 지위도 뺏었지만, 이것은 곤란한 상황도 부르게 되었다. 귀족주의의 자리를 하나 빼앗은 결과, 바르토멜로이의 눈에 찍히게 된 것이다. 멜루아스테아는 중립주의의 톱이지만, 원래는 최약에 가까운 11과. 톱이란 전통 등을 가미한 입장상일 뿐이다.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카르마그리프는 이 틈에 입장을 확립하느라 여념이 없다.-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7 슬쩍 옆을 보니 린이 책상 위의 보석과 마주 보고 있었다. 책상 위에 마법원이 그려진 펠트를 깔고 그 위에 여러 개의 보석을 올려놓고 있다. 엘멜로이 2세에게 이번의 필요 경비로 제공하게 한 보석이다. 물론 2세는 막대한 빚에 쫓기는 신세지만, 군주의 한 사람으로서 웬만한 마술사들보다 더 큰 자산을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음후후후후, 역시 군주 어용의 보석상. 좋은 걸 가지고 왔네." (중략) "좋아. 눈에 차지는 않지만, 일본에서 대방출한 만큼은 보충할 수 있었어." - 로드 ㅇ레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8 "아, 하지만 교수님“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데, 플랫이 토끼 귀처럼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펨의 선상 연회에 참가하려면 참가비가 꽤나 많이 들어요. 괜찮으세요?" 순간 스승님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너무도 파격적이고 상식과는 동떨어진 일들만 연속으로 벌어져 당연한 사정을 망각하고 있었다며, 점점 창백해지는 안색이 너무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었다. "저기, 스승님, 괜찮으십니까?" "아니, 잠깐, 그건" 금방이라도 뱉어낼 것 같은 입을 꾹 다물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평평하게 묻는다. "저기서 취급은 유로였지. 요즘은 얼마야?" "백만 유로예요. 달러로 환산하면 대략 백삼십칠만 달러, 엔으로 환산하면 1억6천만엔. 파운드화로는 67만 파운드 정도입니다."라고 플랫이 씩씩하게 대답한다. 일정 이상의 마술사라면 이 정도의 기록과 계산은 마술 회로가 자동으로 해준다고 한다. 물론 자신이나 스승과는 거리가 먼 기능이다. 엄밀히 말하면 스승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마술회로의 자원을 그런 대체 가능한 용도에 할당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큰돈을 당장 마련할 수 있을까? 스승이 하늘을 올려다본다. 관광지 특유의 아름다운 푸른 하늘에 사라질 것만 같았다. "내 호주머니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아니네 ------ 여기서 라이네스에게 의지하면 분명 불어 닥칠 텐데 ------“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바닷바람에 묻힌다. 본래 군주라는 신분이라면 그리 어려운 액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당연히 스승은 제대로 된 군주가 아니었기에 그 액수만큼은 매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10 능력 : 보석 마술의 시조. 광석에 마력을 채워, 안정시켜, 이것을 갖가지 생활·문명보조에 쓰는 것. 가령 지구가 인간의 손에 넘어가지 않고, 신대세계 그대로 였다면 그는 보석만으로 로켓을 날렸을 지도 모른다. - 형월고본의 내용

*11 젤렛치의 평행세계 이동법은 단순한 것으로, 그는 다른 시간 축의 지구에 있는 [보석]으로 전이 한다. 예를 들면 A세계에서 B세계로 이동한다면, B세계에 있는 보석이 젤렛치의 모양으로 좌좍- 변할 때 까지 모여서, 거기에 젤렛치의 혼이 전이한다. 순간, 보석 골렘은 젤렛치로 변신한다. 이 시점에서 A세계에 있던 젤렛치는 보석더미로 돌아간다. 광석·보석이 존재하는 세계라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만, 본인의 혼은 하나 뿐이라 동시에 활동할 수는 없다. 원래는 맨몸으로 이동했지만 이래저래 있어서 이 방식이 가장 편하다는걸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 이동에 다소 시간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시간이동도 쪼끔은 가능하게 됐다. 맨몸이 아니라면 사도가 아닌거 아냐? 라는 의문에는, 27조의 원리혈계를 이어받고 말았기에 혼 레벨에서 오염되었기에 무리, 라고 답해주도록. - 형월고본의 내용

*12 린이 특기로 하는 마술. 보석은 소유자의 염을 담기 쉽고, 마력을 저장하기 쉽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13 「자신 이외의 것에 마력을 모은다는 건 특수한 거야. 시로의 강화도, 물건에 마력을 담고 있는 거잖아? 보통은 말야, 마력이 지나간 물건은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그 마력을 다 써버리는 거야. 마술의 효과는 순간이지 영속이 아니잖아」「그래서, 우리 가계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보석에 마력을 잘 유동시켜서 영속적인 걸로 하고 있는데……다른 마술사들도, 자신의 몸에라면 비슷한 건 할 수 있어. 그게 마술각인---모든 마술사가 가지고 있는, 마술의 백업이잖아」「마술각인……아아,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준다는 비전 말이구나. 나, 그건 없으니까 아무래도 감이 딱 안 와」- 페이트 루트의 내용

*14 「보석과 마술의 관계는, 메소포타미아나 고대 이집트――요컨대 인류의 역사와 거의 같은 시기에 발생한 보석환상에 기인하고 있어. 원래부터 보석은 왕의 상징이기도 하며, 연금술이나 연단술에서 보이듯이 불로장수의 약으로도 쓰여왔지.『아리스토텔레스의 광물서』는 물론, 모든 돌을 4원소와 4개의 기본성질, 4개의 체액으로 구분한 힐데가르트의 『자연학』이 유명할 거다」스승이 말한 저서에 대해서는 기억이 있었다. 확실히 『아리스토텔레스의 광물서』는 겉의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 서적이며, 그 중에도 7.2.개.의. 광.물.에 대해 저술을 정리하여, 단순히 광물이나 약제로서 설명하는 것만이 아니라 파워스톤의 원류도 되었던 서적이었을 것이다. ……또, 72이다. 마술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숫자이며 빈번히 나오는 것은 알지만, 그만큼 계속되면 그것 자체가 저주처럼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너의 간드를 보는 한은, 너의 그것은 오히려 북구권의 마술에 가까워. 자신의 피나 체액으로 염색하고, 마력 그 자체의 유동에 보석이라는 매체를 쓴 특수한 룬 마술로 봐야하지. 본래 룬은 쇠퇴한 마술계통이지만, 에델펠트는 거기에 보석을 넣는 것으로 새로운 경지를 열었어. 주문[스펠]을 영어로 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사정으로 인한 것이겠지. ……이런 것들의 결과로서 말하면, 너의 성질은 보석 같이 빛나는 가치를 자랑하는, 어떤 종류의 귀족 같은 것이 아니라」「그만하세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5 그런 변화를 느끼며 에르고가 물었다. "마술용의 보석은 그런 식으로 만드는 거군요." "원래라면 몇 달, 몇 년의 시간을 들여서 마력을 쏟고, 적응시켜야 하는데 말이지. 이번에 모은 것들은 단순히 보석의 품질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손을 거쳐 온 것들뿐. 그렇다면 보석 자체에 마술적인 요소가 더해져서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물론 보석이 강한 만큼 까다로운 부분도 있지만, 정말 화가 날 정도로 생략할 수 있으니까." "화가 난다고요?" "그야 화가 나지. 정말이지 자본주의는 마술 그 자체라니까. 루비아의 보석 마술이라던가, 절반은 그쪽이 메인이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보통, 마력이라고 하는 건 몸 밖에 나가면 사라지잖아? 마력만으로 신비는 일으킬 수 없어. 밖에 내보내고 마력이 사라져버리기 전에, 마력에 의해 마술이라고 하는 식을 발동시키지. 그래서 마술로 만들지 않은 “순수한 마력”은 옮겨두는 게 어려운데」「예외적으로, 나는 다른 물건에 자신의 마력을 축적할 수 있어. 아니, 자신의 마력만이 아니라, 다른 술사의 마력도 보존할 수 있고, 어렵지만, 옮길 수 있는 건 마력만이 아냐. 그리고, 그 보존장소로 가장 상성이 좋은 게 보석이야. 보석이 상념을 쌓기 쉬운『필드』, 흐름을 멈추는 감옥이라는 건 알고 있지?-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7 「응, 우리들의 특성은 힘의 유동, 전이인걸. 예를 들면, 토오사카의 마술사는 마력을 보석으로 옮기고, 그러면서, 언제까지고 순도를 유지하고 있을 수 있어. 그 응용으로, 타인의 의식을 억지로 전이시키는 것도 가능해. 봉해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경우, 그 녀석의 의식이 입력을 받는 곳을 보석 속이라든가, 움직일 수 없는 인형 안으로 바꿔버리면 그 녀석은 무력화되지」「하지만 "타인의 의식에 거는 전이"는 성공률이 너무 낮아서, 전이에 가장 숙련돼 있는 나나 토오사카의 마술사조차, 공격 같은 거엔 쓸 수 없을까나」「아까 시로한테 건 건 특별해. 시로는 저항하지 않았고, 그 숲은 내 거인걸. 사실은 더 잇기 어려운 법이야」「거기다, 의식이 전이될 곳으로 한창 옮겨져 있는 중에 "의식의 본체"에 자극이 주어지면, 의식은 강제적으로 돌아와버려. 설령 옮겨진『의식』이『본체』의 위기를 알아채지 못하고 있어도, 육체가 위험을 느끼고 "떨어져 있는" 의식을 불러서 되돌아오게 하는 거야」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8 루비아의 보석 마술로 밝혀진 것은 '침입은 없었다', '보안의 파괴와 수복은 행해지지 않았다'는 두 가지 사실입니다. 루비아는 회전하는 보석 중 이동을 한, 각각의 영역에 조응하는 보석들의 반응에서 그걸 알아냈습니다. - 2019년 8월 26일 미와 키요무네 트윗

*19 "··· ···자, 여기까지 읊고 나서 설명하자면, 시계탑에서 말하는 마안에는 몇 가지 랭크가 있네. 극히 간이적인 것이라면 제작할 수 있는 조형사도 존재하지. 물론 그것도 고가이고 확실하게 성공하는 것도 아니네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0 "마안의 복제는 대게 저위의 열화품밖에 만들 수 없지만, 보석 가공은 그 예외거든요. 이베트 씨 집안은 그런 가공용 마술이 특기로 내려오는 곳으로, 한정적이지만 노블 컬러마저 재현한다네요. ……아마 더 정교하게 마안을 재현하기 위한 모델 때문에 레일 체펠린의 경매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것 아닐까요?" "……아, 그렇구나." 그렇게 들으니 수긍도 간다. 마술사로서는 오히려 이식이 어쩌느니보다 정공법에 속하는 접근 방식이 아닐까. "뭐, 그런 거지. 생체 안구를 대가로 삼는 행위나 보석이어야 가능한 마술적 속성으로 복제의 한계를 극복한 거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1 "……생각해보면 이베트가 여기 단골인 건 당연한가." 스승님이 슈트만을 벽에 걸면서 속삭였다. "그 사람의 안대도 역시 마안과 관계되어 있나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렸군. 애초에 그 안에는 생체 안구가 안 들었네.' 스승님의 말에 나는 눈을 끔뻑이고 말았다. 어떻게 되물어야 할지 모르던 내게 옆의 카울레스가 구원의 손길을 뻗쳤다. "이베트 씨는 보석을 마안 대신으로 삼고 있어요." "보석을?" 그러고 보니 스승님도 제작이니 뭐니 그랬던 것 같다. "마안의 복제는 대게 저위의 열화품밖에 만들 수 없지만, 보석 가공은 그 예외거든요. 이베트 씨 집안은 그런 가공용 마술이 특기로 내려오는 곳으로, 한정적이지만 노블 컬러마저 재현한다네요. ……아마 더 정교하게 마안을 재현하기 위한 모델 때문에 레일 체펠린의 경매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것 아닐까요?" "……아, 그렇구나." 그렇게 들으니 수긍도 간다. 마술사로서는 오히려 이식이 어쩌느니보다 정공법에 속하는 접근 방식이 아닐까. "뭐, 그런 거지. 생체 안구를 대가로 삼는 행위나 보석이어야 가능한 마술적 속성으로 복제의 한계를 극복한 거겠지. 물론 이물질을 몸에 박는 이상 거절반응은 있고 이베트가 견딜 수 있는 것도 몇 대씩이나 걸친 육체개조가 있는 덕일 거다. 수로 따지자면 이 레일 체펠린에서 이식을 받은 마술사 이상의 희귀사례인 건 틀림없을 테지.' / 카울레스의 설명을 스승님이 보충했다. 마안 여자라느니 하던 그 해괴한 자기소개는, 꼭 생뚱맞은 건 아닌 모양이다. 어쨌든 간에 내게는 다소 지나치게 난해한 세상의 사건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2 동요는 찰나뿐. 말투는 장난스럽지만(言葉面こそふざけていても), 완벽한 구축과 함께 보석을 손가락에 끼워 넣는다. 카르마 그리프의 속성은 지와 공. 공이 제5가공요소라면, 땅은 보석 그 자체다. 융통무애(融通無碍), 필요한 속성을 보석에서 즉시 끌어내어 마술에 적용할 수 있다. 카르마그리프는 군주 중에서는 전투력이 떨어지는 부류지만, 그를 광석과(키슈아)의 학과장으로 만든 이 기술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3 「돌이 아니라, 진흙이라고 생각하도록」「하?」소녀의 미간이 살의로 일그러진다. 1초라도 늦었다면 그대로 스승님을 꿰뚫었을 살의는, 허나 다음 순간 전혀 다른 행위에 의해 궤도를 달리했다.「당신――!」「보석 말이다」눈을 부릅뜬 소녀에게, 낮게 스승님이 속삭인다. 「홍옥(루비) 안쪽의 맥동을 자네는 느끼고 있을 터다. 허나, 그건 네가 다룰 힘의 절반에 지나지 않아」 「……무, 슨」평소라면, 그 말은 웃어 넘겼을테지. 제아무리 스승님이 군주(로드)라 해도, 루비아에게도 몇대도 더 역사를 쌓아온 에델펠트의 명예가 있을 것이다. 일순간이지만 그 명예를 한쪽으로 치워두고서, 스승님의 말을 들어준 것은, 어떤 심경의 변화일까. 「아까도 말했을텐데. 에델펠트의 마술의 본질은 가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야. 가치를 유통시키는 것이다. 바람은 이미 불고 있어. 물은 이미 흐르고 있지. 자네의 돌은 자네의 심장이면서, 동시에 외계의 전부이기도 하다. 저 어둠조차 전체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전위[電位]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힘의 유동 그 자체가 자네의 마술이다. 심장의 고동 하나하나로 보석을 밀어붙임과 동시에, 저 어둠의 안쪽, 더욱이 안쪽까지 느껴보도록」(중략) 스승님의 마술회로로부터 흘러드는 그대로 그녀 내측의 이미지가 변용해 가는 것이, 곁에서 보고 있는 나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그녀에게는 없었던, 몹시도 자연스럽고 평온한 마력의 유동이었다. 유동. 그것이야말로 그녀의 마술의 본질이라고, 스승님은 말하지 않았었나. 「알겠나? 자네가 하려고 했던 박리성의 탈취는 실패한 게 아니야. 오히려 성공했기에, 시큐리티가 발동했다고 봐야 타당하다. 그렇다면, 자네가 만들어낸 마법원은 이 어둠 밖에도 있지. 안과 밖의 자신을 동시에 의식하도록. 그리고 경계 그 자체인 자네도」 과연, 스승님의 말은 어디까지 들렸을까. 그게 아니면, 혹시 마술회로를 직접 연결했던 두 사람에게는, 말따윈 필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자네의 속성은 땅. 『자연학』의 4분류로 따져본다면 차가우면서 건조. 그 위치를 자각하면서, 따뜻하면서 건조한 불, 따뜻하면서 습한 바람, 차가우면서 습한 물로 유.동. 시키고, 축.적. 시키고, 제.압. 하도록. 제압된 『힘』을 두고서, 현대마술에서는 천사라고 부르지. 자네가 수집해야 할 천사는 그곳에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4 속성은 땅. 언젠가 찾아올 붉은 악마와 달리, 오대원소 모든 속성을 지닌 애버리지 원은 아니지만, 다종다양한 보석을 구사하는 마술의 솜씨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25 “애초에, 그만큼의 보석은 없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보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건 그 녀석 정도야. 같은 보석 마술이라도, 속성이 땅에 특화되어 있는 루비아와, 오대 속성 평균형인 나로는, 저런 물량전 영역은 승부가 안 돼.” 그러고 보니, 루비아와 린은, 마술 속성이 달랐다. 쌍둥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닮은 듯한 두 사람이지만, 자세히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뚜렷한 차이가 떠오른다. 지금 이야기도, 그런 것 중 하나일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6 마술을 서포트하는 무장, 의식을 보조하는 예장은, 크게 두 계통이 있다. 하나는 증폭기능. 마술사의 마력을 증폭, 보충해, 마술사 본인이 행하는 마술 자체를 강화하는 예비연료(백업). 이건 정통적 보조예장이라 여겨지며, 마술사라면 하나는 보유하는 마술품이다. 린의 보석도 이 계통에 속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7 보통, 마력이라고 하는 건 몸 밖에 나가면 사라지잖아? 마력만으로 신비는 일으킬 수 없어. 밖에 내보내고 마력이 사라져버리기 전에, 마력에 의해 마술이라고 하는 식을 발동시키지. 그래서 마술로 만들지 않은 “순수한 마력”은 옮겨두는 게 어려운데」「예외적으로, 나는 다른 물건에 자신의 마력을 축적할 수 있어. 아니, 자신의 마력만이 아니라, 다른 술사의 마력도 보존할 수 있고, 어렵지만, 옮길 수 있는 건 마력만이 아냐. 그리고, 그 보존장소로 가장 상성이 좋은 게 보석이야. 보석이 상념을 쌓기 쉬운『필드』, 흐름을 멈추는 감옥이라는 건 알고 있지?-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8 펜던트는 이전 그대로다. ……역시, 아무리 봐도 마력은 남아있지 않다. 텅 비어버린 그것은, 고가이지만 역시 평범한 보석이라, 이렇다 할 힘은 없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의 내용

*29 특기인 마술은 마력의 유동, 변환. 실은 그다지 공격에는 맞지 않는 마술 속성으로, 그 때문에, 보석에 마력을 스톡해, 1회용의 간편한 한정예장으로써 사용한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토오사카 린 항목의 내용

*30 덧붙여서, 계속 땅 속에 잠들어 있었던 광석에는 강한 자연령이 깃들어 있어. 그러한 보석은 마력을 넣는 것만으로, 간이적인『마술각인』이 되는 거야. 뭐, 보석인 이상, 한 번이라도 넣어둔 마력을 해방하면 부서져 버리지만」후우, 하고 어깨를 좁히며 보석을 간수하는 토오사카. 「……뭐야, 아까운데. 한 번 쓰면 부서진다니, 없어진다는 거잖아? 보석 같은 비싼 거, 그 때마다 보충하는 거야?」「……그래, 그런 거야. 덕분에 우리 집은 내내 돈이 없어서 말이지. 토오사카의 마술사는, 후계자가 되면 우선 돈을 버는 데부터」「그러냐. 응, 문제라는 건 사람마다 각자 다르구나, 토오사카」-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1 분명히 막고만 있어서는, 결국 보석을 잃고 죽임을 당한다. 캐스터의 마술과 그녀의 보석. 거기에 담긴 마력이 동등하다면, 선수를 치면 쓰러뜨릴 수 있다는 거다. 그러나, 캐스터의 영창을 웃도는 것 따위 불가능하다. 주문을 사용하지 않고, 보석을 해방하는 것만으로 마술을 성립시키는 토오사카 린도 최고의 속도라면, 겨우 한 마디로 신비를 일으키는 캐스터도 최고의 속도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2 린은 시간만 나면 자신의 보석에 마력을 옮겨, 강력한 탄환으로 만들고 있지만, 보석마술은 일회용이다. 고가의 보석을 한번 쓰고 재로 만들어버리는 토오사카의 마술사들은, 언제나 자금부족으로 고민해야하는 숙명이라던가. - 페이트 용어사전 中, 보석 마술 항목의 내용

*33 주머니에서 풍주(風呪)를 짜 넣은 토파즈를 꺼내, 그대로 아무런 가공도 하지 않고 마력을 내던진다——— 집 한두 채는 흔적도 없이 날려보낼 그것은, 평소부터 조금씩 쌓은 바람 주문 덩어리다. 17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짜 올린 보석 10개, 그 하나. 그것을 다 쓰는 거니까, 쓰러뜨리지는 못하더라도 저지 정도는———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의 내용

*34 지금 그건 해주(解呪) 중 하나였던 건가. 복도에는 아무런 파괴의 흔적도 없이, 그저, 뿔뿔이 흩어진 뼈 인형들의 잔해가 있었다. 「고마워, 살았어. 토파즈 같은 건 좀처럼 쓰지 않으니까,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5 「Gewicht( 중압 ), um zu(속박) Verdoppelung( 두 극의 유리 )────!」 흑요석을 중천에 뿌리는 토오사카와, 천공에서 날아오는 무수한 은색 빛. 그것을 맞고도 여전히, 버서커의 돌진은 멈추지 않는다. 「────엄청난」 괴물, 이다. ……이제 와서야, 나도 그 이상함을 알 수 있었다. 저 거인은 “억세다”라는 차원(레벨)으로 튼튼한 게 아니고. 저것은 무언가, 차원이 다른 마력으로 짜인『법칙』에 지켜지는 불사성이라는 걸.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6 하지만, 린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견제(페인트)에 불과했다. 『Zwölfte(12번)! Glitzerndes Schwert빛나는 칼날(휘빙의 인輝氷の刃)!』 공중에서 새롭게 방출되는, 아름다운 보석 마술. 7줄기의 빛나는 궤적이, 그리스 신화의 환수를 향해 송곳니를 드러낸다. 각 궤적을 이끄는 것은, 이번에야말로 무효화되지 않도록 응축된 마력과, 그 결실인 빙탄이었다. 통상이라면 7절은 필요할 고도의 술식을, 겨우 두 소절에 압축한 기술이야말로 보석 마술의 묘. 빙탄을 먹은 키메라가, 흔들렸다. 그럴듯한 저주 방어도, 이 정도로 응축된 마력은 막지 못했던 모양이다. 추격을 가하기 위해, 착지하면서 린이 새로운 보석을 꺼낸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7 주머니에서 풍주(風呪)를 짜 넣은 토파즈를 꺼내, 그대로 아무런 가공도 하지 않고 마력을 내던진다——— 집 한두 채는 흔적도 없이 날려보낼 그것은, 평소부터 조금씩 쌓은 바람 주문 덩어리다. 17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짜 올린 보석 10개, 그 하나. 그것을 다 쓰는 거니까, 쓰러뜨리지는 못하더라도 저지 정도는———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의 내용

*38 Neun(9번), Acht(8번), Sieben(7번)────! Stil, schießt(전 재산 투입) Beschießen ErschieSsung────!(적의 모습,한 조각 먼지 하나도 남김 없이……!) 날아 내려오는 얼음의 비. 그 중에도 3개, 창이 된 거대한 얼음덩어리에는, 저택 하나는 가볍게 날려버릴 정도의 마력이 압축되어 있다----!「안 돼, 피해, 버서커……!」 정관(靜觀)하고 있던 이리야가 소리지른다. 그것이 어느 정도의 위기인지 깨달았겠지만, 이미 늦었다. 얼음의 창은 낙하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쏘아진 그것은, 버서커를 꿰뚫으려고 "가속"하고 있는 것이다. 피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천재일우, 세이버의 결사의 일격과 완전히 호흡이 맞은 얼음 산탄. 그 위력에 이르러서는, 버서커를 가볍게 죽일 수 있는 마력이 있다----! 그러나. 크게 상공을 후려치는 부검의 궤적. 버서커는 세이버에게 눌리면서도, 순간적으로 한 손으로 다시 잡은 부검으로, 세 개의 얼음덩어리를 깨고 있었다. ---흘러나오는 선혈. 한 팔로 휘둘렀기 때문인지, 얼음덩어리는 완전히 부서지지 않고, 버서커의 한쪽 팔을 찢었다. 그것만이 아니다. 얼음은 거인의 한쪽 팔에서 다시 동결해서, 그 움직임을 완전히 봉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부순 건 팔 하나뿐. - 페이트 루트의 내용

*39 배를 압박 당해서 괴로운지, 토사카는 고개를 숙인 채로 팔을 뻗는다. ---그리고.「---흥.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빙긋, 하고 겁 없이 내뱉었다.「!」누구나가 숨을 삼켰다. 나도, 세이버도, 아마도 버서커조차 얼어붙었음에 틀림없다. ---사람이 나쁜 것도 정도가 있다. 저 녀석,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걸 예측하고, 그걸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던 건가----! 버서커가 힘을 넣는다. 하지만, 그건 1초 차이로 너무 늦었다.「죽였다……!」뿜어지는 광탄(光彈). 쓴 보석의 수는 넷. 이 이상 바랄 수 없는 지근거리에서의 연발은, 이번에야말로 진짜로, 검은 광전사의 숨통을 끊었다. 아니. 그건 호쾌하게, 트집잡을 거리도 없이, 목숨을 날려버리고 있었다. 버서커의 머리가 날아간 것인지. 촤악, 하고, 10미터는 떨어져 있는 여기까지 피가 튀었다.

*40 "Vierzehn(14번), neun(9번), acht(8번). Drei Schwerter(삼연의 검), Synergie(상승), eine Mulde(도려내라)!"휘둘러진 손에서, 나선처럼 겹쳐진 빛이, 거인을 향해 닥쳐든 것이다. 순수한 위력만이라면, 현대의 마술사로서는 최고 클래스. 상승(相乗)된 보석은 본래 금주의 영역일 터이나, 린의 기량이라면 충분히 다룰수 있다. 직격을 맞은 뼈 거인이, 처음으로 크게 흔들렸다. 허나, 그럼에도 쓰러지지 않고 버틴 상대한테, 린이 눈을 깜빡거렸다." "얼마나 튼튼한 거야! 헤라클레스라도 한 번 정도는 죽는다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1 "고한다." 시온은 이렇게 말했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 응하라." 방대한 마력이 공급되고 있다. 방대한 연산이 힘을 보태고 있다. 본래, 수십 년에 한 번, 극동의 어느 대의식에서만 성립하는 초발급의 술식이, 지금, 이 순간에만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출현한다. "맹세를 이곳에. 나는 영원히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영원히 모든 악을 누르는 자." 거기까지 읊조렸을 때, 시온의 눈이 움직였다. 접근하지 못하도록 에테라이트의 결계를 쳐 놓았는데, 누군가 그 결계를 뚫고 들어온 것이다. "미안하지만, 여기까지로." 카르마그리프가 단궁을 당기고 있었다. 두려운 것은 군주(로드)의 혜안. 순식간에 린의 마술의 성질을 간파하고, 카운터를 당하지 않도록 여기까지 접근한 것이다. 더욱이, 돌고 도는 다섯 별이 발동할 수 없는 초지근거리(超至近距離)에서의 마술 사격. "아뇨, 선생님" 하지만, 또 한 사람이 가로막았다. 루비아도 역시 우회해 들어와 있었던 것이다.돌고 도는 다섯 별을 유지하기 위해, 순간 움직이지 못한 린을 대신해, 그녀는 스승을 따라, 왼손에 두 개의 보석을 움켜쥐고 있었다. "Call grace(은혜여, 깨어나라!)!" 보석을 점화한다. "Call grace(은혜여, 깨어나라)! Squared(상승相乘)!" 더욱 보석을 점화한다. 금주로 여겨지는 상승으로 '강화'를 더욱 부스트한다. "무⋯⋯슨! 과연 카르마그리프조차, 숨을 헐떡였다. 초근거리 마술 사격에 대항하는, 초근거리 마술 타격. 한계를 넘어선 속도로, 교차법처럼(交差法気味に) 점프슈트를 입은 신체가 허공을 가른다. 마술의 화살에 금발의 머리카락 몇 가닥을 빼앗기면서, 너무도 강렬한 플라잉 니킥이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작렬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2 "루비아도 보석 마술의 상승을 통한 '강화' 같은 터무니없는 짓을 했으니, 제대로 몸은 돌봐두세요. 그건 마술사의 기본이니까요. 여름휴가(서머 홀리데이) 후의 수업까지 낫지 않았으면 감점할 거예요? "물론이죠. 걱정 마시길. 컨디션 관리는 당연한 의무니까요." 그녀는 드레스의 스커트를 집어 들고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유적지 때와는 달리, 그녀가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바다의 푸른빛을 비추는 듯한 선명한 드레스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3 「……파손된 장기를 위조해서 대용, 그 동안에 심장 하나 통째로 수복인가……이런 거, 성공하면 시계탑에 단번에 합격할 레벨이잖아……」- 페이트 루트 中, 토오사카 린 曰

*44 「아니, 방해하는 녀석이 있어서 말이지. 이상한 새가 눈에 띄기에 베어봤는데, 피도 나오지 않거니와 비명도 지르지 않더군. 이건 네 동포인가, 캐스터」「윽……! ……그래, 감시역 패밀리어네. 버서커의 마스터인지, 그 아가씨인지. 어느 쪽이든지, 여기도 그렇게 오래는 못 버텨」캐스터는 산림에 걸어가서, 지면에 흩어진 “것”을 내려다본다. 거기에 있는 것은 새(올빼미)의 시체다. 광석으로 된 돌새. 단순하면서도 감시역으로서 뛰어난 작품(그것)은, 아쳐의 마스터에 의한 것이겠지. 「……흥. 그 아가씨도 운이 없네. 좀 더 무능하면, 제자로 삼아줄 수도 있었는데」밟아 으스러뜨린다.자수정(amethyst)의 광석은 흔적도 없이 분쇄되어, 별 같은 빛을 지면에 뿌렸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45 정통 마술사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키리츠구처럼 최신기술은 사용치 않는다. 그의 장기인 원격통신은 보석마술을 대대로 이어온 토오사카 가문이기에 가능한 비술이다. 후유키 시 미야마 마을의 고지대에 위치한 토오사카 저택. 그 지하에 설치된 토키오미의 공방에는 흔히 블랙번의 진자라 부르는 실험도구와 비슷한 장치가 준비돼 있었다. 평범한 물리과학 도구와 다른 점은 진자의 추가 토오사카 가문 대대로 내려온 마력을 담은 보석이라는 점과 그것을 매달아놓은 끈을 통해서 잉크가 보석을 적시는 장치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진자의 보석과 한 쌍이 되는 돌을 토오사카가 심은 간첩이 가지고 있다. 그 돌을 펜축의 끝에 끼우고 문자를 쓰면 그것에 공진(共振)한 진자의 보석이 떨리기 시작해, 방울져 떨어지는 잉크가 밑에 있는 롤지에 획 하나 틀리지 않는 문자를 쓰기 시작하는 장치인 것이다. 지금 마석(魔石)의 진자는 정확히 지구 반대편의 런던에 있는 다른 돌과 공진하기 시작해 언뜻 보기엔 무질서하게 보이는 기괴한 반복운동으로 보고자의 필치를 정확하게 술술 재현하고 있다. 그것을 발견한 토키오미는 아직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은 용지를 들고서 세세하게 그 기술을 읽어 내려갔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46 음질 때문에 약간 변질되긴 했지만 여유 있고 소탈한 그 목소리는 틀림없이 토오사카 토키오미였다. 꼼꼼히 살펴보니 그 골동장치는 우아하고 예스러운 나팔꽃 모양 집음부 때문에 축음기 같이 보이긴 하지만 그 밑에 있어야 할 턴테이블과 바늘이 없다. 그 대신 철사줄로 받쳐진 큰 보석알이 나팔꽃의 끝부분에 있었다. 이 장치는 토키오미가 키레이에게 준 것으로 토오사카 가문에 내려오는 마도기였다. 이것과 똑같은 장치가 토오사카 저택의 공방에도 설치돼 있고, 지금 토키오미 또한 틀림없이 나팔꽃과 대면하여 앉아있을 터였다. 두 장치의 보석은 거리를 뛰어넘어 공진하여 나팔관을 통해 전해지는 공기의 진동을 서로 교환한다. 즉, 토오사카 가문의 보석마술을 적용시킨 “통신장치”였다. (중략) 원래는 마술사가 아닌 키레이의 입장에서는 굳이 이런 기묘한 수단을 쓸 게 아니라 무선기 하나면 충분할 것 같았지만 토오사카의 보석통신기는 무선과 달리 만에 하나라도 도청 당할 걱정은 없다. 신중을 기한다면 토오사카의 방침에 따르는 것도 그렇게 무익하지 않았다.- 페이트 제로 1권의 내용

*47 "들리나! 플랫!" "예스 교수님! 감도 양호 아이아이서! 이쪽도 방금 방금 공포영화처럼 문이 막 닫혔어요!" 플랫의 목소리가 곧이어 들려왔다. 아무래도 넥타이핀은 전령용 마술예장이었던 모양이다. (중략) 그렇게 속삭인 후 달걀을 부엌으로 돌려보내고 넥타이핀에게 말을 걸었다. "에르고, 저쪽 방에 숫자가 적힌 게 없나?" "어... 숫자는 ------ 아, 벽에 룰렛판이 있어요!" 이번에는 에르고의 목소리였다. 플랫의 전성기 예장은 주변 사람의 목소리도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8 냉담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토키오미는 자신의 예장인 지팡이(Stick)를 머리 위로 치켜들면서, 그 자루 끝에 박아 넣어진 알이 굵은 루비로부터 불꽃의 술식을 불러 일으킨다.- 페이트 제로 3권의 내용

*49 불의 마술 속성을 가진 토키오미는, 화염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마술을 행사한다. 보석의 내부에서 마력을 유전시켜, 스톡하는 보석 마술을 통해 마술 예장인 지팡이의 끝에 빛나는 굵은 루비에는, 그가 오랜 세월 저축한 마력이 봉입되어 있다.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2의 내용

*50 루비아가 홍옥[루비] 하나를 집어든 것이다. 그것만으로 공기가 거세게 솟구치고, 소녀에게 감춰진 내연기관이 구동을 시작한 것을 플뤼는 이해했다.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는 것을 느끼면서, 플뤼는 익살스런 얼굴로 손을 들었다. 「어이어이, 공주님?」「고용하라고 말한다면, 실력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겠지요. 적어도 살아남아주세요. 크라운, 옆으로 비키세요」이전에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쏘았던 마탄 따위, 조바심을 섞은 가벼운 협박에 지나지 않았었겠지. 지금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손끝에 모인 마력은, 하위 환상종마저 산산히 터뜨릴 정도로 팽창하여 있었다. 둥실하며 고지도에 놓여있던 보석들이 자연스레 부유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루비아의 마력에 호응해서, 각자의 광채를 발하고, 천천히 마력의 소용돌이를 그리기 시작했다. 「에델펠트의 만화경, 차분히 감상하시길」 미소와 함께 날려진 속삭임은 술식의 이름이기도 했다. 만화경처럼 빛나는 만색의 마력. 그것이야말로 에델펠트의 긍지를 지지하는 비술이 틀림없다. 「Call[눈뜨라]」부름과 함께, 보석들과 루비아의 마력이 그 손끝에 압축되었다. 「오오옷?!」찰나, 플뤼도 나이프를 뽑았다. 순식간에 공중에 내던진 것은 식탁에서 점치려했을 때와 같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점성술사는 손가락을 움직여, 허공에 마법원을 그렸다. 크라운이 옆으로 뛰어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플뤼도 또한 외친 것이다. 「Lead me[이끌어다오]!」 빛이, 세계를 굴복시켰다. 루비아와 보석들이 날린 마탄은 그야말로 만화경. 그 빛은 아름다운 사신이 되어 쏟아져서, 굉음과 분진으로 방을 남김없이 메웠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1 과연 해적의 수괴라고밖에 말할 도리가 없는, 사악한 뭇음을 지으면서, 손가락에 끼운 보석이 심장처럼 마력을 맥동시켰다. "Neun(9번)! Acht(8번)! DornendesSiegels(봉인의 가시)!" 영거리에서, 새로운 마술이 기동한 것이다. 순식간에, 홍옥(루비)과 창옥(사파이어)은 두 색의 가시가 되어, 뤄롱의 몸을 에워쌌다. "사정은 있어 보이지만, 그런 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에 들어줄 테니까!" "서양마술사라는 건 현실적인걸. 대 물리, 대 마력, 쌍방의 구속인가." 뤄롱이 날개를 움직이자, 지직...... 하고 번개가 일어났다. 부유하고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날개를 계속 움직일 필요가 없는 모양이다. 착지한 린이 올려다보아도, 조금도 뤄롱 일행이 낙하해올 기미는 없었다. '......마력을 봉하고 있을 텐데." 하늘을 올려다보는 채로, 린이 침을 삼킨다. 지금의 보석마술은, 에르고를 쫓아올 마술사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 도착 전부터 구축하고 있던 것이다. 수중의 보석 중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을 쓰고 있으며, 창옥(사파이어)의 가시에 의해, 내측의 마술사에게서 마력을 쥐어짜낸다는 굉장한 물건이었다. 쥐어짜낸 마력은, 그대로 홍옥(루비)의 구속 술식에 전용되니까, 단순한 능력으로 이쪽을 상회하는 상대라고 해도, 그 상대 자신의 마력을 써서 무력화할 수 있다...... 는 것이, 린의 노림수였다. "즉 그건가. 아틀라스원과 무시키 쌍방에 대책을 취했다는 거구만. 이 단기간에, 새로운 술식 째로 만들어낸다는 건, 너 상당히 진지하다는 거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2 "그래서, 말인데요!" 힘껏, 몸을 내민다. "하룻밤만에 배워서 바로 강해지는 방법, 없나요." 어지간한 2세도, 아연히 학생을 바라본다. 검은 눈동자 속에서, 팔짱 낀 린은, 어쩜 이리 훌륭한 요구를 한 걸까, 라는 듯이 끄덕이고 있었다. "아, 빡센 리스크가 있는 건 빼고. 나중에 마술회로에 영향이 생기거나, 수명이 줄어들거나 하는 건 노 땡큐. 가능하면 밤샘도 미용적으로 봐줬으면 하고요, 금전적인 부담도 약간으로 부탁할 수 있을까요." "엄청난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런 건 알아요. 그래서, 있나요 없나요." "……어째서인가?"   이번에는, 간격을 두고 물었다. "지금의 토오사카 린(저)으로서는 부족해서예요." 또렷또렷하게, 린이 말했다. "산령법정의 무시키도 그랬지만요, 뤄롱도 에르고도, 마술사의 영역을 벗어났어요. 저는 좀 전의 2택에 전혀 만족하지 않았지만요, 새롭게 토오사카 린(저) 다운 선택지를 제시하려면, 걸맞은 힘도 필요하겠죠?" 극히 단순명료하게, 린이 주장한다. 적어도, 약자의 변명은 아니다. 설령 일시적으로 그 입장을 감수하더라도, 머지않아 역전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로 가득찬 말이었다. 그리고, 인간이란, 수천 년을 들여 그 의지를 달성해온 생물이었다. "하물며, 에르고의 남은 수명이 한 달이라면 더더욱, 인가." "유감이지만, 뻥이 아니잖아요 그거. 이럴 줄 알았으면, 실가의 창고에 있는 검이라도 모방(카피)시켜뒀으면 좋았을 텐데……." "모방(카피)?" "아뇨, 이쪽 얘기예요. 어떠세요, 선생님." "…………."   잠시동안, 2세는 침묵했다. 그리고, 체념한 듯이, 토해낸 것이다. "……실은, 있네." / 꼬박 십 분 후, 개요를 다 들은 린이, 입을 열었다. "……선생님, 머리 이상한 거 아닌가요." "되도록 로우 리스크로 강해질 방법을 물어본 자네가, 그런 소릴 하는 건가."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 2세에게, 린은 한쪽 눈을 감는다. "뭔가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어요. 싱가포르 때도 그랬지만, 타인의 마술에 대해서, 조금 말도 안 될 정도로 고찰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사제 관계가 아니었으면 기분 나쁠 정도. 그렇달까, ​그거​, 효과는 있겠지만요, 인사 대신 살해당해도 불평 못 할 거라구요." "조금만 덜 직설적으로 말해줄 수 없겠나." "완곡함이라는 건, 브리티시의 미덕이었던가요? 완전 효율주의인 선생님이 말하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딱히, 효율적인 게 좋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야. 나의 인생이, 비효율을 허락할 정도로 여유가 없었을 뿐이지." 내키는 대로 말하는 학생에게, 2세가 한숨을 쉰다. 하는 김에, 한 개비 더, 종이로 만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할 때, 린이 근처의 성냥에 손을 뻗었다. 하얀 손가락이 켠 불꽃에 살며시 담배를 갖다대고, 입술로 물고 나서, 천천히 연기를 빨아들인다. "고맙네. 그럼, 수행을 시작해볼까. 개요는 이야기한 대로니까, 자네라면 한 시간 내에 학습할 수 있겠지. 나머지는 응용 문제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3 의사보석은, 투영이라고 불리는 마술의 응용이다. 마술의 의식 따위에 임할 때 일시적인 모조품을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본래, 이 투영은 수 분 정도밖에 가지 않는다. 심한 예외는 린도 알고 있고, 시계탑에서는 외각투영이라고 하는 신술식의 논문이 나온 적도 있는 모양이지만, 일반에 알려진 투영마술은 극히 효율이 나쁜 부류다. 허나, 린의 보석마술을 본 엘멜로이 2세가, 어떤 한 마디를 입에 담은 것이다. "수 분은 커녕, 1초면 좋지 않나." 정말이지, 그 말대로였다. 곧바로 써서 없앨 보석이라면, 1초 버티면 좋다. 수 분이나 버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마력은 100분의 1이면 그만. 어디까지나 토오사카 린의 마력을 편광시키기 위한 촉매에 불과한 것이니까. 그리고, 지금 그녀가 행사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더욱 그 너머의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4 "방금 건……." 귀찮은 듯이, 스승님이 입을 연다. "단순히, 야코우의 술식이, 가장 거북한 마술을 짜냈을 뿐이다. 신비는 보다 강대한 신비 앞에 무효화된다, 라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면에서 격돌시켰을 경우의 이야기니까 말이지. 우회로나 뒷길은 언제나 있지. 즉, 상성의 좋고 나쁨은, 신비의 승패에 크게 영향을 준다." 그 의미는 알 수 있다. 자신도, 싸움 과정에서 상성을 느낀 적은 몇 번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만큼 극단적이고, 이만큼 명백한 상성은 모른다. 하시바미의 단창을, 옆에서 강하게 후려친다. 발을 구른 남자에게서 몇 단의 간격을 두고나서, 스승님과 린의 옆에서 물었다. "그럼, 지금 말한 수업의 성과라는 건……." "그래! 온갖 마술에 상성으로 이기는 것 뿐이야!" 기쁜 듯이, 린이 말했다. 실로 바보같다. 애초에, 그런 것은 실행 불가능하다. 시계탑의 마술에 있어, 기본적인 속성은 다섯. 허나, 마술의 속성이 이 다섯 만으로 정해진 것은 아닌 것이다. 시계탑의 강의를 듣고 있을 뿐인 자신이지만, 마술이 다양한 나라나 지역의 문화이며, 복잡하기 짝이 없는 역사의 끝에 겨우 짜낼 수 있는 정수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그 결과적으로, 그럴싸한 것은 존재한다 하더라도, 결코 단순히 우열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발동한 상대의 술식을, 그 뒤에 자아낸 마술로 웃도는 것 따윈── "그러니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술식을 구축한 것이네. 저건 마술의 망원경과 빔 포를 겸한 것이라서 말이지. 하나부터 마술식을 짜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거기에 있는 마술식에 마력(빛)을 통과시킬 뿐이니까, 격이 다르게 빠르지. 그럴 것이 영창이 시작됐을 때엔, 마술이 자아내져 있으니까. 지금의 린의 영창은 마술을 발동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발동시킨 마술을 개시함으로써, 의사보석의 상태를 노멀로 되돌리고 있다, 라는 쪽이 가깝지." "그, 그치만 그런 게……." "가능하니까, 오대원소(애버리지 원)인 거다." 어쩐지 질린 듯이, 스승님이 한숨을 내쉰다. "임시로, 돌고 도는 다섯 별이라고 이름을 붙였네만, 별로 어려운 술식은 아니야. 렌즈로서 구축하는 섬세함은 필요하지만, 하고 있는 건 본인의 속성을 극히 단시간 투영하고 있을 뿐이니까 말이지. 허나, 통상이라면 마술사가 가지는 속성은 하나. 어지간히 재능에 축복받아도 이중속성이 한도. 삼중속성 정도 되면, 이걸 더욱 뛰어넘은 걸물을 의미하지. 실재하는 모든 것을 갖춘 오대원소(애버리지 원)라는 건, 그 시대에 몇 명 밖에 없네. 말할 것까지도 없지만, 이건 나 자신은 사용 불가능한, 오대원소(애버리지 원) 전용의 술식인 거네. ……젠장." 마지막에 슬그머니 흘린 것은, 그야말로 스승님의 본심이겠지. "덧붙여 말하자면, 그녀의 집안의 마술은 힘의 유동과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말이지. 이건 기본적으로 만능의 성질이다. 그렇다면, 미리 그 다섯 속성을 눈 앞에 띄워두면, 마력의 패턴만은 사실상 온갖 종류를 구축할 수 있지. 마술이라기보단, 단순한 『힘』의 방류이긴 하지만 말이네. 어떤 악마가 이런 걸 꾸민거냐 싶을 정도로, 마술의 성질이 오대원소(애버리지 원)와 상성이 너무 좋아." "…………."   ……떠올렸다.그 성질을 써서, 싱가포르에서는 아틀라스원의 마술에까지 해킹을 한 것이다. 그 때는 예장・관측구 룩스 카르타를 쓴 해킹이었지만, 이번엔 더욱 응용해서, 마술 간의 격돌에까지 즉시 적용해냈다. 이건, 이미 폭력(사기)이다. 상성이니 뭐니 하고 있긴 하지만, 즉 백 번 해서 백 번 이기는, 완벽한 늦게 내는 가위바위보나 다름 없다──! "좋네 이거! 최초의 해석만큼은 시간이 걸리지만, 상성으로 이기는 것 밖에 노리지 않으니까, 마술의 규모는 그럭저럭으로 오케이. 그렇다면 마력으로 만들어낸 의사보석으로 충분! 최고로 경제적이잖아!" 린이 말하는 것이, 참으로 그녀다웠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5 더욱 무시무시한 것은, 그 일곱 개의 보석의 배후였다. 빛에 가려진, 오망성처럼 배치되어 떠있는 오색의 보석이 있다. 그녀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지도를 통해 완성시킨 마술 『순회하는 다섯 별』이다. 오대원소 술사인 린이, 미리 보석 속에 전개했던 마술을 상대의 술식에 맞춰 기동, 그 조합에 따라 반드시 최적의 상성의 공격으로서 내뿜는다는 반칙같은 기술이다. 보석의 마술광선을 눈속임으로 사용하여, 그 발동을 시사하는 영창을 읊으려고 한 순간──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6 무엇보다도 무시무시한 것은, 이만한 변화와 거동이 고.작. 1.초. 미.만. 동.안.에. 일.어.났.다.는 점이다. 본래대로라면, 린의 『순회하는 다섯 별』의 영창이 완성만 된다면, 물리구성 그 자체를 해체하는 것도 간단했을 것이다. 허나, 도리스의 속도는 그 술식이 완성될 틈을 주지 않는다. 아무리 사기적인 늦게 내기라 해도, 그 모두를 그녀의 연찬에 의한 육체 변화 속도와, 그 강화 마술에 의해 만들어진 물리로 집어삼키려고 한다. 설령 지금 와서 린의 술식이 발동해서 해체했다고 치더라도, 기세가 실린 파편은 이미 마술이 아니었고, 어중간한 결계나 방어 술식으로 막아낼 만한 질량은 아니었다. 린의 『순회하는 다섯 별』은, 구축된 『마술』에 대해서는 거의 무적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속으로 무산되는 『마술』과는 달리, 세계와 이어진 현실이라는 사상── 예를 들면, 영속적인 특수한 투영이나, 이미 물리적 존재로서 완성되어 있는 수은 생명체, 혹은 단순히 이쪽으로 닥쳐드는 덤프카 등에는 무력하다. 『순회하는 다섯 별』의 술식을 모르는 루센드라였지만, 그녀의 집념은, 모르는 채로 린의 비오에 대한 대항책에까지 도달했던 것이다. (중략) 『거귀의 장악』. 그야말로 도리스 루센드라에게 있어, 상대의 마술의 속성을 모조리 무시하고 짓눌러 뭉개려 하는 비오라 할 수 있는 일격이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7 "훌륭하군." 도리스의 혼신의 마술을 보고, 히폴리테가 중얼거린다. "허나……." 전사의 영령인 그녀의 눈은, 그 광경을 확실히 포착하고 있었다. 토오사카 린이라고 불린 여자는, 거인 같은 손바닥의 일격이 완성되었을 때에는, 이미 영.창.과. 보.석.을. 내.던.지.고.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 구축한 최고봉이라 할 만한 마술보다도 먼저, 상대가 만들어낸 물리가 이쪽에 닿으리라 판단한 그 순간. 그녀는 전개한 보석 전체의 마력 절반을 스스로의 은폐와 역장 형성으로 전환하여, 천장 가까이까지 도약하면서 닥쳐오는 거인의 손가락 틈새를 파고드는 형태로 빠져나간 것이다. 한 걸음 삐끗했다가는 오니의 손톱의 먹이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토오사카 린이라 불린 마술사는 그 사지 속에서 활로를 찾아낸 것이다. ──도박이 아니야. ──저 마술사…… 그게 최적의 길이라고 읽어냈던 것이군. (중략) "건방지게!" 도리스는, 경악과 동시에 마음 속으로 적대자를 칭찬했다. 지금 린이 연마한 것은, 마술사 가계로서 도달한 최고봉의 술식 중 하나겠지. 그 마술을 저렇게까지 짜낸 단계에서 즉시 내던진다는 판단은, 아무리 마술사가 합리주의자라고 하더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8 "───Anfang(세트)." 힘찬 말을 자아냄과 동시에, 마력에 의해 허공에 떠오른 일곱 개의 보석 사이에서 복수의 속성의 마력이 부풀어올랐다. 그리고, 빛이 보석 사이에서 반사를 계속하더니, 마력을 증폭시키면서 섬광을 내뿜는다. 복합속성에 의한 마력의 비틀림이 광선이 되어, 도리스 루센드라에게로 쏟아지려 했다. 흔히 커팅 세븐 컬러즈라고 불리는 술식.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59 비장의 수는, 홍옥의 서에게 배운 보석마술. 특히 화염 공격이 특기이다. 화둔, 이라 칭하는 것은 이오리의 해석에 의한 것으로, 실제는 불의 보석마술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의 내용

*60 세이버 : 이것은 / 미야모토 이오리 : 할아버지,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 홍옥의 서 : 나를 매개로 영맥과 연결했다. 이것으로 마력을 얻을 수 있게 됐지. 말했을 테지? 아사쿠라는 영지 중 하나라고. 영지에서 얻은 막대한 마력... 임시로 영지력이라고 부르도록 할까.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61 작은 녹주석(에메랄드)을 관자놀이에 대고 린은 멍하니 중얼거렸다. 시온이 숨은 폐허에서, 몇백 미터 떨어진 골목 안쪽. 린은 도망친 척하면서 두 사람을 쫓고 있었다. 에르고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그의 옷에는 보석 조각을 숨겨두고 있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그 보석을 이용한 도청(태핑 tapping)이다. 마력의 기미를 감지하지 못하도록, 에르고의 파장에 최대한 녹아들게 하고 있다. 엘멜로이 2세에게 배운 오대 속성(애버리지 원)으로서의 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2 불현듯 린의 시선이 움직였다. "무슨 일이에요? "아직 뭔가 마력의 기운이 ------ 골목 안쪽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마술회로를 구동시키며 발을 움직였다. 앞쪽으로 쓰러져 있던 회색 곰도 원래의 인간 모습을 되찾았다. 물론 알몸이 되어 있긴 했지만, 일일이 신경 쓸 만큼 우습지도 않다. "짐승화가 끝난 여운이 남았나 봐요. 강한 약을 사용한 것 같으니 뇌가 망가지기 전에 스캔을 해볼게요." 주머니에서 보석을 꺼내 남자의 머리 위로 손을 뻗는다. 새로운 마술의 발동에 집중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3 입에 녹주석을 넣어 산소를 발생시키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4 옆의 루비아는 보석을 몇 개 던져 소나처럼 주변을 스캔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5 "기다려!" 설마, 그 투쟁에 제동을 거는 자가 있을 거라고는. 경악하며, 반 펨이 뒤돌아봤다. 그 시선 끝에, 검은 머리를 붉은 해수에 나부끼는 여자가 서 있었다. "토오사카 린……!" 목덜미에, 그녀는 하늘색 보석을 대고 있었다. 그 보석이 해수를 공기처럼 진동시켜, 쿠폴라를 포함한 세 명과 마찬가지로, 수중에서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있는 듯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6 『훌륭하네요』대전 상대에 대한 목소리는, 용도 인류도 가리지 않는, 확실한 경의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와이번의 속도가 아주 조금 늦춰진 것도 놓치지 않았다. 『자, 피니시의 각오는 되셨나요?』 용의 아종체를 뒤에서 껴안은 채, 루비아가 웃는다. 그 등과 발바닥에서, 보석이 빛났다. (──아) 천사의 날개처럼, 보석을 등 뒤에 거느렸을 때다. 바로 직후, 회전하여 와이번의 시선으로부터 보석을 숨겼을 때, 이 술식도 심어 놓았던 것이다. 고오, 하고 처절한 마력이 분사되었다. 현대 마술사에게, 빗자루 없이 하늘을 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극히 어렵다는 것은 불가능의 다른 이름이 아니다. 순수한 비행 마술과는 다른 발상으로라면, '하늘을 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우코 트래블이라는 방식은, 최근 비행 술식 비법으로서, 작성자인 악명 높은 봉인 지정 마술사의 이름을 내세우면서도, 일정 계층에 평가받고 있다. 지금, 여기에 새로운 비행 마술이 증명된다. 『Intake(흡기). Compression(압축). Combustion(연소). Expansion(팽창). Exhaust(배기)』 루비아의 중얼거림은 주문 같은 것이 아니다. 그녀의 등과 발바닥에 빛난 여러 보석에 부여한 의미다. (……아, 이거) 직감한다. 오른쪽 어깨의 고정구(훅)에서, 자신에게만 들리는 속삭임이 그것을 긍정했다. "잇히히히히히, 틀림없구만! 이거 깡마른 마술사가 가르친 이치다! 그야 그렇잖냐! 지금 루비아가 말한 것은 마술도 뭐도 아니고, 제트 엔진 이론 그 자체 아니냐고!" 흡기.──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여. 압축.──마술과 합성하면서 압축. 연소.──합성된 공기를, 단숨에 연소. 팽창.──연소한 공기가 폭발과 함께 팽창. 배기.──팽창한 공기와 마력을, 연속적으로 방출. 결국, 그런 이치다. 자신이 사용하는 사신의 낫(그림 리퍼)의 변형, 파성추로도 마력 방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결과만 본다면, 비슷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루비아가 행사해 보인 것은, 에드처럼 인간과 동떨어진 신비가 아닌, 그것을 더욱 비근하게──마술사에 따라서는 격노하겠지만, 과학에 의한 내연 기관에 접근시켜, 현대 마술사도 이용할 수 있게 한 사기였다. (……아니. 아니, 이건) 그리고 몇 초 뒤에, 자신은 확신한다. 비슷한 것이 아니다. 아마 에드의 파성추야말로, 이 분사 술식의 원류다. 지금 스승님은 태연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아마 자신의 파성추를 보고, '그렇다면 이런 술식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사람은 너무나 마술사여서, 해체할 수 있을 듯한 신비를 보면, 분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분석 결과, 어떤 방법으로 재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면, 그쪽도 시험하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된다. 마치, 위험한 장난감을 받은 어린아이 같다. 그런 식으로, 루비아라면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가르쳐 준 데까지,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기밀성을 중시하는 마술 세계에서 그러한 행위가 얼마나 위험을 초래하는지, 라이네스에게도 재삼 주의를 받았을 테지만, 결국 이 몇 년, 약탈공이라고 불릴 정도의 실적을 스승님은 쌓아 버리고 있다. (……하지만, 아마) 아마,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군주(로드)일 수 있다. 규격 외의 마술사들만이 모인 시계탑 열두 군주(로드) 중, 이 사람이 주변과 다르지 않게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맡을 수 있는 것은, 이런 기질 때문이다. 신경질적이면서도 놀랄 정도로 무관심하고, 비굴하면서도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순진하고, 너무나 순수하게 마술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나 마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데도, 스승님 쪽은 계속 마술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 한 가지 점에서, 역시나 독보적이다. 그리고, 스승님 혼자였다면, 아무리 독보적이라고 해도 묻힐 뿐이었을 재능을, 린이나 루비아나 플랫으로 대표되는 엘멜로이 교실이 받아들여 버렸다. 하늘의 간택天の配剤라고도 할 만한 조합. 설령, 그것이, 불이 붙은 다이너마이트로 공기놀이를 하는 듯한, 목숨을 건 재주라고 해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7 『Seond light ignition(제2술식, 점화)』 마력을 다 써 버린 보석이, 박리. 새롭게 등 뒤에 이어진 보석이, 다시 한번 술식을 구동시켜 회전. 이것도 분명 스승님의 아이디어일 것이다. 현대 마술사에게 장기간 비행이 어렵다면, 단기간에 다 써 버리면 된다. 너무나 스승님이 말할 듯하고, 또 루비아라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방식이었다. 더욱 분사 화염을 내뿜으며, 그녀는 온몸으로 와이번을 포박하여, 그대로 강제적인 가속을 반복했다. 가속이다. 와이번의 속도를 이용해, 오히려 더욱 속도를 더한다. 점점, 점점, 루비아에게 붙잡힌 와이번의 비행 각도가 위쪽으로 비껴나갔다. "과연, 그렇게 나오는 건가." 뤄롱이 쓴웃음을 지었다. 그 의미를, 자신을 포함한 다른 인간들이 깨닫고, 망연자실하는 데에는 몇 초 더 필요했다. "……어이……어이." 간신히, 이시리드가 그 말만을 했다. 믿을 수 없다. 와이번의 날개에 의한 추진력을, 루비아의 분사 술식 추진력이 앞선 것이다. 원래 비행 궤도에서, 강제로 뽑혀 올려지며, 루비아와 와이번은 천개로 상승해 간다. 『Last light ignition(최종 술식, 점화)!』 3단째 점화. 마치 다단식 로켓과도 같은 연쇄 가속이었다. 아름다운 나선을 그리며, 천장 바로 앞에서 루비아와, 루비아가 끌어안은 와이번이 반회전한다. "오오오, 이거 설마." 목소리를 높인 것은, 반 펨 이었다. 상급 사도조차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광경이었을 것이다. "극상의 스테이지 매직과도 다름 없군! 어떤가, 엘멜로이 2세!" "악몽이다……" 흥분하는 반 펨 에 대해, 드디어 스승님이 얼굴을 감싼 것도 당연한 일이다. 『이걸로 폴입니다!』정점에서 반전한 루비아와 와이번이, 단숨에 하강한다. 양자의 체격 차이 때문에 거의 별개였지만, 일단, 어떤 기술의 형태는 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백 드롭──!) 경기에 관심이 없는 자신조차 아는, 레슬링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 엄청난 속도로, 드릴처럼 회전한 와이번의 머리가, 투기장의 지면으로 격돌한다. 영상 너머인데도, 이쪽의 뼈 심장까지 전해질 정도의 충격이, 용의 아종체의 머리 꼭대기부터 몸 심장까지 관통했다. 그리고, 루비아가 속삭인다. 『1(원)』 거꾸로 된 자세인 채로, 그러나 그 구상조차 우아했다. 『2(투)』 투기장의 지면에 파고든 와이번의 머리와, 브릿지를 그린 자신의 몸으로 균형을 잡으면서, 그녀가 카운트를 계속한다. 『3(쓰리)』 천천히, 손이 떨어졌다. 브릿지 자세에서 일어서는 것에 맞춰, 와이번의 거체가 옆으로 쓰러진다. 딸그랑, 하고 뭔가가 땅에 떨어졌다. 영상에서는 지극히 작고, 제대로 판별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발조와 톱니바퀴라고 자신은 보았다. 아마 이 와이번도 마술적인 골렘에 의한 재현이었을 것이다. 『프로 레슬링은, 이 정도는 화려해야 하는 법이죠』 금발을 손가락으로 빗어 넘기며, 그녀는 투기장에 등을 돌렸다. 그리고, "지금부로, 제2전의 결착으로 간주합니다." 라고, 딜러의 목소리가 투기장에 울려 퍼졌다. "지금부로, 제2전의 결착으로 간주합니다." 투기장에 울린 목소리를, 자신들은 원탁에서 듣고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반응할 수 없었다. 그만큼 화려하고, 마술사의 이미지로서는 너무나도 빛나는 피날레였다. 멍한 채로 있는 자신에게, 스승님의 사념이 말을 걸었다. 『첫 번째 승부의 린이, 지력으로 이기면서도 환상종의 내구력을 오판했다──라는 수수한 모습을 취했으니, 이번에는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피니시 홀드를 사용했군. 과연, 마술사의 싸움으로서는 규격 외를 넘어서지만, 흐름으로서는 자연스럽고, 누구의 불평도 나오지 않겠지. 린이 야바위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날아갈 것이고』불평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적지 않은 불만이 끓어오르는 사념이었다. 아마 저 제트 술식은 스승님이 고안했지만, 거기서부터 백 드롭은 루비아 본인의 추가 부분일 것이다. 물론, 이쪽에서 보면, 도토리 키 재기 정도의 인상이지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8 보석의 마력을 손바닥에 모으고, 루비아가 와이번에게 돌진했다. 충돌음은 살과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빌딩에 탱크가 격돌한 듯한, 가까이서 불꽃놀이의 폭발을 목격해 버린 듯한, 귀를 먹먹하게 하는 굉음이었다. 빛이 터졌다. 한쪽이, 공중에서 균형을 잃는다. 당연한 귀결이었던가, 거꾸로 떨어지는 것은 루비아였다. (루비아 씨──!) 제공권을 빼앗기고, 허무하게 마술사가 추락한다. 거꾸로 떨어지면서. 그러나, 『아아……역시……』 라고, 입술이 한숨을 내쉬듯이 보였다. 『……역시, 노린 대로네요?』 그대로, 하얀 손가락이 맞물렸다. 핑거 스냅. 투기장 바닥에서, 마력이 솟구쳐 올랐던 것이다. (──엣!) 마치 화산 폭발처럼, 갑작스럽고 엄청난 위력이 공중으로 방출되었다. 루비아를 향해, 즉시 추격을 가하려던 와이번이, 그 마력에 불살라져 격추된 것이다. "브라보!" 원탁에서, 참지 못하고 일어선 이시리드가 주먹을 꽉 쥐었다. "처음의 어필이라는 거, 다른 목적도 있었던 건가! 그때, 지연 마술을 걸어둔 보석을 땅에 심어 놨던 거군!" 그 말에, 자신도 겨우, 지금 현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투기장에 등장하자마자, 그녀가 했던 어필이다. 그 빛과 연막에 숨겨서, 루비아는 미리 보석 마술 함정을 심어 놨던 것이다. 와이번이 승리를 확신하고, 빈틈을 보인 그 순간 발동할 수 있도록. (……알고는 있었지만) 멍하니, 자신은 영상을 바라봤다. 타인의 속셈 따위는 안중에 없을 정도의 대담무쌍함과, 몇 겹이나 되는 음모를 항상 펼쳐 놓는 하이에나와도 같은 교활함을, 루비아는 자연스럽게 양립시키고 있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단순한 투기자(글래디에이터)가 아닌, 관객을 매료시키지 않고는 못 배기는 정정당당한 슈퍼스타였다. "단순히 마술에 능숙하다는 것만으로는 이렇게는 안 되지. 상당한 수라장을 겪고, 또 지도자에게 은혜를 입은 마술사가 아니면." 말하고 나서, 슬쩍, 알레트가 이쪽을 힐끗 본다. 물론, 스승님 쪽이었다. (──들켰나?) 앞선 대승과 반 펨의 태도에서, 투기자가 이쪽 관계자라는 것을 간파당한 것인가. 그러나, 스승님은 무시할 뿐이고, 알레트도 더 이상 추궁하지 않고, 시선을 영상으로 돌렸다. 이어서, 뤄롱이 즐거운 듯 볼을 어루만졌다. "아니, 감탄했네. 로마의 투기장(콜로세움)에서도, 이 정도 보여 주는 상대는 거의 없었을 거야. 어때, 반 펨?" "말그대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젊어지는 기분이야." 뤄롱의 물음에, 반 펨이 어깨를 으쓱인다. 물론, 반 펨 은 로마 시대부터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뤄롱도 또한. 원탁의 영상은, 또 어느샌가 바뀌어서, 추락한 와이번과 루비아를 비스듬히 옆에서 훑는 듯한 시점이 되어 있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9 린과 루비아가 아무리 천적 라이벌 사이라고는 해도, 쌍둥이 정도의 이해도가 있을 리 없다. 그러니까, 보석을 매개로 한 것이다. 마술사의 마력 자체는 각각 고유해도, 보석의 마력은 다르다. 시간과 기술은 필요하지만, 거의 같은 마력을 깃들이도록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을 응용하면, 보석만으로 유사 마술 회로를 만들어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만이라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사실, 2세도 발상까지는 갔지만, 형태로 만들지는 못했다. 토오사카 가문과 에델펠트 가문의 술식은 이상할 정도로 비슷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이 둘을 융합시키려고 하면, 종합적인 보석 마술의 지식이 필요했다. 마술사 개인의 재능이나, 개별 마술의 존재 방식을 간파하는 데는 시계탑에서도 뛰어났던 엘멜로이 2세였지만, 복수의 마술에 걸쳐진 '체계'에 대해서는, 그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예를 들어 토오사카 린의 지도는 할 수 있고,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는, 2세의 힘에 버거웠다. 선대의 로드 엘멜로이라면,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린이나 루비아의 재능이라면 언젠가는 도달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아직 너무 이를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0 (그럼, 어떻게 완성시킨 거지──?) 생각에 바로, 답이 떠올랐다. (──카르마그리프인가!) 로드 멜루아스테아. 엘멜로이 교실 외에 린과 루비아가 속한, 또 하나의 학과의 군주(로드). 광석과 키슈아의 우두머리인 그라면, 엘멜로이 2세가 도달하지 못했던 보석 마술을 완성시키는 것 정도는, 해낼 것이다. 동시에,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린들이 이 술식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도 이치에 맞는다. 카르마그리프에게서 배운 술식을, 카르마그리프에게 사용해도, 쉽게 반격당할 것이 눈에 보였다. 『In der Nähe von. Entfernt sich. Die Sterne zittern regelmäßig 가까이, 멀리, 울리는 별의 율동近く、遠く、谺する星の律動.』『Distant. Becoming closer. Birds sign a secret contract 멀리, 가까이, 지저귀는 꿈의 밀약遠く、近く、鳴き交わす夢の密約.』이런 장면에서조차, 이를 갈고 싶어질 만큼 격렬한 감정에 괴로워하는 2세 앞에서, 두 사람의 마술이 완성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1 그가 토오사카 린에게 가르쳐 준 술식에, '돌고 도는 다섯 별'이 있다. 상대의 마술에 대해서, 의사 보석으로 유리한 상성에 편광된 마력을 부딪히는 술식이다. 이것은 궁극의 후발(後出し) 마술이며, 사도의 극치라고도 할 수 있었다. 시계탑에서는 마술 연마를 위해 결투를 장려하고 있지만, 타인의 마술을 부술 뿐인 후발 마술 따위, 결투에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마를 위한 결투인데, 결투에서 이길 뿐인 술식 따위, 그야말로 본말전도. 본질을 잃어버린 어리석은 자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반대로. 이번 융합 마술은, 그 반대다. 의사 보석이 아닌 진짜 보석을 써서, 당사자들과는 별도로, 외장 마술 회로를 또 하나 만들어낸 것이다. 마안이 아닌 이상, 그런 마술 회로는 적응하지 않아야 하지만, 그렇기에 린과 루비아, 두 사람의 융합 술식이었다.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마술 회로를, 본인과 타인, 두 가지 시점을 이용함으로써 훌륭하게 해석하고, 각각에 더해질 수 있는 마술식을 조정・구축하고 있다. 그 효용은, 보는 바와 같다. 상시 몸에 걸고 있는 '강화'는 물론이고, 미리 준비했던 보석 마술조차, 압도적인 위력 향상을 이뤘다. 마술사가 더 많은 마술 회로를 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인이 사용하는 마술은 물론, 예장이나 보석에 담겨있는 마술조차, 사용하는 사람의 마력에 의해, 이 정도로까지 변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왕도 중의 왕도. 본래의 실력 그 자체를 크게 끌어올리는 술식에, 고귀한 회로(로열 서킷)라는 이름은 얼마나 어울리는가. 동시에, 그 차이는, 엘멜로이 2세의 사도와 카르마그리프의 왕도의 차이점을 이 이상 없을 만큼 노출시키고 있었다. 강사로서의 2세가, 이 정도의 실의를 느끼는 것은 처음이었을지도 몰랐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2 여자라고 얕보지 말아줘. 양손에 일곱 개의 사파이어를 사용해서 마력무장을 하고 있으니까. / 잘도 살아있다고? 당연하지, 배와 등에 다섯개의 루비를 사용했는걸. 10톤의 타격에도 버틸 수 있어.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中, 토오사카 린의 승리대사들

*73 말하곤, 토오사카는 주사기를 자신의 팔에 꽂았다. ……텅 빈 주사기에 피가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적출한 피를 이번은 한 방울 한 방울 보석에 흘리는가 했더니, 피에 젖은 그것을 꼭 쥐었다. 확, 하고 현기증 같은 것이 지나갔다.- 페이트 루트의 내용

*74 17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짜 올린 보석 10개, 그 하나. 그것을 다 쓰는 거니까, 쓰러뜨리지는 못하더라도 저지 정도는——— ……되지, 못했다. 어쩌고 자시고. 말려든 것을 한 순간에 갈갈이 찢어버리는 바람의 무리는, 그 서번트에게 닿은 순간, 마술처럼 소멸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75 몇 번이고 린의 손가락이 보석을 쓰다듬고 있다. 애지중지하는 듯한 손짓이지만, 아무래도 마력을 쏟아붓고 있는 것 같았다. 미세한 마력이 정전기처럼 그녀와 보석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 '고한다「Satz」'라며 린의 입술이 기울었다. '그대는 파도「Ich bin die Welle」 나는 소리 「Ich bin der Klang」 그대는 빛 「Du bist das Licht」그대는 대지에 흐르는 피 「Ihr seid das vergossene Blut der Erde.」' 주문이다. 그녀와 보석 양쪽에 작용하는 마술식. '파도를 하나로. 소리를 하나로. 빛을 하나로. 피를 하나로——— 박동을 하나로.「Konvergierende Wellen.Konvergierende Klänge.Konvergentes Licht.Blut verschmilzt.——— Die Herzschläge verschmelzen.」' 린의 내부로부터 파도처럼 넘쳐흐르는 무언가가 보석에 배어들며, 천천히 스며들어 다시 별개의 '힘'이 되어 융합해 간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6 이제 그 펜던트에 볼일은 없다. 물론 조금은 마력이 남아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건 내가 가지고 있는 10개의 보석 이하고. 아버지가 남기고 싶었던 것은 성배전쟁에 이기기 위한 마력이다. 그 마력을 다 써 버린 그것은, 이제 의미가 없는 것이 되고 말았으니까.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77 『응. 기쁜 건 사실이고, 즐거움이 생긴 것도 사실이니까. 그런데 에미야 군. 이 보석, 하나에 얼마 정도 하는지 안 물어봐도 되?』『뭐, 10만 엔 정도, 지는 않겠지.』『아니지. 쓰고 버리는 보석이라면 그 정도면 되지만.』『그럼 20만 엔, 정도라던가.』『어중간하게 올리네? 그것도 아냐?』『그, 그럼 25만 엔이겠군.』『이봐, 보통 이럴 때는, 다음 자리로 가지 않아? 왜 언제까지고 6자리 위로 안 가는 거야』『윽...... 말하고 싶지 않지만, 30만 엔 이라던가.』『그-러-니-까, 왜 7자리로 안 가는 거냐?』『아우...... 혹시, 백만 엔 인가요.』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듯 비장한 결의로 입 밖에 낸다.『가까워, 한 자리 더.』 하지만, 낙하한 곳은 지옥 직통인 함정이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78 Q. 토오사카 린이 사용하고 있는 보석은, 1알 평균 얼마 정도일까요? / A. 전투에 사용하는 보석 한정으로, 평균으로 치면 50만엔 정도일까요. 원래 마력을 모으기 쉬운 광석, 귀금속은 희소해서, 어떻게 해도 높은 가격이 붙어 버립니다.(원래 보석의 가격은 희소치로 정해지고). 토오사카에게는 전용 입수 루트가 있어서, 바이어의 따님과 친해지면 깎아줄지도, 하고 날마다 머리를 싸매는 린이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79 "전당포라는 것은 포판드 하우스군요." "아아. 나는 신세를 지지 않지만. 상가의 뒷골목에, 명물인 전당포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 "알고 있어. 토오사카의 아가씨가 애용하고 있다고, 생선가게의 점원이 말했는걸." "뭐.....?" 토오사카가 전당포에 다니고 있어....? 설마, 토오사카는 금전사정이 매우 곤란해서, 선조대대로 내려온 보석을 저당 잡혀 나날의 생계를.... "으으응, 그런 쪽이 아니야 시로. 린의 목적은 유래있는 보석인걸. 가문의 가르침에 반하지만, 마술의 용도에 따라서 [전의 소유자가 손을 뗀] 낡은 보석이 효과가 있다던가." "음음. ....그건. 한밤중에 저주라거나, 하는 그런 종류의 용도일려나?" "상상에 맡길게. 이왕이라면 비명의 죽은 귀부인의 소지품 같은 게 최고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들어 버렸다. 하지만, 그런가. 가끔, 어디에서 그 정도의 보석을 매입해 오는 건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전당포까지 이용하고 있었나.....머지 않아 나도 상납하게 될 것 같은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0 넘겨받은 단검은 의례용으로 쓰이는 것이다. 토오사카가 애용하는 물건인지, 상당히 길들어 있다. 그것뿐 아니라, 반쪽 짜리인 나조차 알 정도로 강대한 마력이 축적(charge)되어 있었다. ……뭐어, 사쿠라가 걸친 그림자에 비하면 한쪽 손바닥 정도 마력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허용량으로 보면 수백 배나 되는 파격적인 양이다.「……굉장한데, 이거. 토오사카, 이런 비밀병기 몰래 가지고 있었던 거야?」「굉장한 건 당연하지. 여하튼 남은 보석을 전부 쏟아 넣은, 내 10년 분 마력이니까」-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81 그래도,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원래는 혈액으로 그리는 마법진을, 이번에는 용해시킨 보석으로 그린다. ……내가 지금까지 모아 왔던 보석 중 절반을 쓰는 것이니, 재정적인 이유로도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82 「우와, 아퍼. 식도가 얼얼한데, 지금 그건 뭐였어, 토사카」「뭐냐니 보석이 뻔하잖아. 보고도 몰랐어?」 천연덕스럽게. 토사카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했다.「뭐, 보석이라니, 왜……!?」「할 수 없잖아. 약도 준비해 왔는데, 시로를 교정하려면 그런 걸로는 안 듣는걸. 그러니까 제일 강한 걸로 스위치를 열 수밖에 없구나 하고」「아니, 그런 게 아니라 말야……! 왜 보석 같은 걸 삼키게 하는 거야, 너는! 그런 거 소화되겠냐!」「……이봐. 불안해하려면 좀 다른 걸 불안해 하라구, 그냥 보석이 아니니까. 지금 그건, 아직 모르고 있는 너한테, 강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강제장치. 슬슬 녹기 시작할 때니까, 집중하고 있지 않으면 기절할걸」「기절할걸, 이라니 뭘 산뜻하게 뒤숭숭한 마---」 그렇게 말을 하던 도중, 그 이상은 찾아왔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83 보석 살해자(宝石殺し) | 정지 | 마술협회의 원형이라고도 하는 방황해에 소속된 희대의 마술사.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84 닥쳐오는 마탄(魔彈)을 백은의 빛으로 막는 미스릴의 성외투(聖外套). -Prelude 제 1장의 내용

*85 도구작성 EX. 마력이 깃든 기구를 작성한다. 전설의 연금술사로서 수많은 일화를 가진 그는, 이 스킬을 EX랭크로 습득하고 있다. 현자의 돌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결정, 엘레멘탈이라고 불리는 5대속성에 대응되는 인공령, 고도의 판단력과 복수체끼리의 동조사고능력을 가진 인조인간(호문클루스), 등등의 작성이 가능하다. 보석마술에 이용되는 보석의 대량생산도, 진지에 접속된 영맥을 이용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6 도구작성 : EX. 강력한 마력 집적 결정인 "현자의 돌"을 시작으로 엘리멘탈로 불리는 5속성에 대응하는 인공영혼, 복수체 동기 사고 능력을 가지는 인조인간, 등등── EX의 스킬을 가지는 그는 다채로운 도구를 작성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7 「이미 품절이야. 세이버한테 한 개, 버서커의 주의를 끄는데 3개, 얼굴을 날리는데 5개. 그리고, 몸을 지키는 데에 1개. 10년 이상 모은 건데, 쓸 때는 순식간이었네. ......그것도, 그 대부분을 썼는데도 버서커는 죽이지 못했고」대체 뭘까, 하고 한숨을 쉬면서도, 토오사카는 보석을 아쉬워하지는 않는다. 쓴 것은 쓴 것. 소중한 것은 잃은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얻을 것이라고, 이 녀석은 알고 있는 것이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88 멈출 것 같은 발, 비틀거릴 것 같은 몸을 필사적으로 버티고, 앞으로 나아간다. ……린도 역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부육에 뛰어든 것이 아니다. 나머지 둘 밖에 없는 애지중지하는 보석을 삼켜서, 모은 마력 전부를 방어막에 충당하고 있다. 이 저주가 순수한 마력이 결정화한 것이라면, 단순히 강한 마력을 두르고 있으면 튕겨낼 수 있을 터.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89 넘겨받은 단검은 의례용으로 쓰이는 것이다. 토오사카가 애용하는 물건인지, 상당히 길들어 있다. 그것뿐 아니라, 반쪽 짜리인 나조차 알 정도로 강대한 마력이 축적(charge)되어 있었다. ……뭐어, 사쿠라가 걸친 그림자에 비하면 한쪽 손바닥 정도 마력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허용량으로 보면 수백 배나 되는 파격적인 양이다.「……굉장한데, 이거. 토오사카, 이런 비밀병기 몰래 가지고 있었던 거야?」「굉장한 건 당연하지. 여하튼 남은 보석을 전부 쏟아 넣은, 내 10년 분 마력이니까」-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90 「어머, 깨끗하게 막아내는구나. 정말 기특하지. 자기만 지키고 있으면 돌을 다 쓰는 일도 없을 텐데」쿡쿡 하는 웃음소리에도 반응하지 않고, 그녀는 다음 마탄에 대비해서 보석을 손가락 사이에 끼운다.……캐스터의 말대로, 자신의 몸만을 지킨다면 보석은 깨지지 않는다. 캐스터의 주문에 대해서, 아마도 3번은 막아내 주겠지. ……그러나, 그렇게는 할 수 없었다. 캐스터의 마술은, 한 번 발동하면 성당을 덮는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91 「알겠다. 아, 그렇군. 랜서, 설마 왕인 당신이 걸어다니며 싸우는 일이 있어선 안되겠지. 말을 준비시켜 놨다」 (중략) 캐스터가 끌고 온 것은 과연, 거대한 동철마(銅鉄馬)였다. 철과 청동이 섞여 얼룩무늬를 띄고 있었다. 붉은 루비와 푸른 사파이어의 눈이 신비한 빛을 띄고있었다. (중략) "흑"의 랜서(블라드3세)는 맨손이었다. 다루어야 할 창은 없고, 단지 말을 달리고 있다. 용아병들이 접근하는 랜서를 감지하고 일제히 꿈틀대기 시작한다. 그 숫자, 백이나 2백이 아니다. 총세 5백체 이상의 용아병들이 그에게로 무리지으려 한다. 물론, 서번트인 그에게 있어서 산 하나 정도의 잡병 따위, 전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것은 만용이다. 랜서는 동철마(골렘)에 대지를 차게하여, 드높이 하늘로 날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92 아비케브론의 마술은 기본적으로 골렘을 만드는 것에만 특화되어 있고, 그의 기술은 이미 현대의 마술사가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에 도달해 있으며, 골렘을 판매하는 것만으로 일생 놀고 먹을 수 있는 레벨. 로셰가 심취해버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인간에 가까운 것,이 아비케브론의 골렘의 컨셉이지만, 그건 그거고 심심풀이로 전혀 다른 컨셉의 골렘을 만드는 것도 인색해하지 않는다. 블라드 3세의 승마용으로 작성했던 청동마는 수수한 자신작으로, 눈동자로 붙인 보석만으로도 억 단위라던가. 대전 후, 실은 일부 골렘들도 어찌어지 살아남았으며, 대부분은 매각되었지만 일부 골렘은 호문클루스와 함께 신천지로 향했다나.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93 보석의 커팅은 자연이 낳은 미美를 드높이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낸 하나의 마술입니다. 형태가 안 잡힌 곳에 형태를 끄집어낸다. 무가치에게 가치를 살려낸다. 옛날에는 석공들이나 예술가들이야말로 세계 최고봉의 마술사들이기도 했습니다. - 2019년 8월 18일 트위터에서 미와 키요무네 트윗

*94 달리면서 린의 손가락이 연달아 간드를 쏜. 폭풍 같은 연사였다. 머신건 같은 간드와 함께 린의 주먹은 굵은 홍옥(루비)를 움켜쥐고 있었다. "지금 라티오의 이야기도 들으셨죠! 해저 화산이 분화한다던가, 고고학과(멜루아스테아)의 군주(로드)가 간과해도 되는 건가요!" "라고 할까, 이 유적에 있는 저희도 무사할 수 없는걸요! 무슨 생각이시죠!" 게다가 상대를 사이에 두고 루비아도 한 손에 보석을 움켜쥐고 있었다. 하나가 아니다.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진 보석은 7개. 게다가 점프수트의 주머니에서 복수의 보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Call! (깨어나라)" 그녀의 외침 한 마디에 모든 보석이 한꺼번에 각성한다. "Call grace for your queen! (은혜여, 깨어나라. 그대의 여왕을 위해)!" 지뢰처럼 흩뿌려진 루비아의 보석이 카르마그리프의 진행 경로를 막고, 몰아낸 곳을 향해, 영창하고 있던 린의 마술이 완성된다. "Anfang(세트)! " 홍옥(루비)을 던진다. 그리고 충전해 두었던 보석을 추가로 두 개 더 꺼낸다. "Vierzehn, neun, acht. DreiSchwerter, Synergie, eineMulde (14번, 9번, 8번, 삼연의검三連の剣, 상승相乗, 도려내라)!" 금주의 영역까지 이르는 상승의 화염검이, 대도서관의 수정 바닥을 갈랐다. 마치 쌍둥이처럼 호흡이었다. 결코 린과 루비아의 전투 방식이 비슷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같은 간드와 보석 마술을 사용하면서도, 그 일격마다 창의력을 발휘해 혼신의 힘을 쏟는 린과, 엄청난 수의 보석을 사용해 압도하려는 루비아는 거의 대척점에 위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극이면서도 상사(相似)한, 그 또한 마술과도 같은 존재 방식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5 날아가는 동안, 그 입에는 자그마한 돌이 물려 있었다. 보석이었다. 붉은 화톳불이 켜진 천장으로 도망친 군주(로드)를, 당연히 루비아의 보석 마술이 추적했지만——그러나 입가의 보석이 반짝이자, 그에게 닿기 직전에 모두 소멸해 버렸다. '저게 공의 속성을 이용한 보석 마술이라는 거?' 남몰래 린이 이를 악물었다. 시계탑의 마술에 있어서, 마술사의 기본적인 속성은 대략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그 다섯 가지 중 가장 희귀한 것이 바로 공(空)이었다. 그야말로, 천체를 구성하는 원소이자 마술의 핵심인 제5가공요소(에테르) 자체를 조작한다. 고위 마술사의 손에 들어간다면, 지금처럼 타인의 마술 자체를 해체할 수도 있다. 물론 오대원소 사용자(에버리지 원)인 린도 공의 속성을 다룬다. 하지만 카르마그리프처럼 타인의 마술에 직접 간섭하는 영역에는 이르지 못했다. 5대 원소 중 공의 속성의 숙달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 데에 더해, 보석 마술과의 연계는 더욱 어렵다. 색이 없는 공의 속성은, 본질적으로 보석으로의 물들임을 거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쉽게 염색과 해체를 이뤄내는 카르마그리프의 이상성에, 두 마술사의 등에 소름이 타고 오른다. 같은 보석 마술사로서, 스승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있는지 자연스럽게 깨달은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6 "뭐, 자그레우스──뤄롱이 특별 게스트로서 두 번째부터 참가하는 것은 운이 좋았네요. 그분이라면, 야바위를 간파할 것 같으니까요." "제대로 일했잖아." "네에. 역시 내숭이 능숙하시네요. 이겼지만 해독에 실패했다, 라는 것은 좋은 마무리였습니다. 물론 도중에 모조 보석을 쓰는 부분에서, 이기기보다 돈을 아끼고 싶어 하는 본성이 드러났지만요." "물 쓰듯이 보석을 마구 부수면 되는 일이 아니잖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7 들어 올린 한 손에, 보석을 쥐고 있었다. 보아라. 투기장 중공에 빛나는, 새로운 붉은 별을. 『Call(깨어나라)』 1소절의 주문(스펠)은, 보석의 마력을 불러일으키는 암호였다. 홍련의 빛이, 그 손에 깃든다. 그녀의 정열을 그대로 구현화한 것 같은, 압도적인 열량이, 용의 아종체를 도살하기 위해 더욱 증폭된다. 파충류의 눈동자가, 사악하게 웃는 것처럼 보였다. 그 수정체에 비친 색이, 복잡하게 왜곡되었다. 마치, 어떤 종류의 마술로, 주문을 보조하는 수인 같은 기묘한 움직임이었다. 『────읏?!』그러자, 루비아의 보석이, 손안에서 산산이 부서진 것이다. 동요하여 경직된 루비아의 몸을, 이번에야말로 와이번의 꼬리가 포착해, 지면으로 강렬하게 내리쳤다. "어떻게──!" 충격에,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까 전의 키메라도, 타고난 주술적 방어로 린의 간드를 무효화했다. 그러나, 이번 와이번은 그럴 필요조차 없었다. 그저, 노려봤을 뿐. 마치, 마안처럼. "마력 진동이군." 팔짱을 낀 뤄롱이, 입을 연다. "용종에게는 마력 노심이 있다. 그 마력을 시선에 실어 진동시키면, 주위 예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대략 그런 이치겠지? 감각 기관으로서의 수동 기능을, 외부에 작용하는 능동 기능으로 바꿨다……라고 하면, 뭐 시계탑 같은 곳에서 생각하는 마안과 같지 않나." "호오, 자세하군, 자네." 감탄한 듯이, 알레트가 말한다. "하지만, 와이번이라고 하면 용종이 아니라, 그 아종체 아닌가? 정말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나?" "글쎄다. 와이번이라고 해도 개체마다 능력은 다르겠고, 저건 반 펨의 모조 복제품이잖아? 오리지널과 같은 능력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 않나?" 그렇게 대답하고, 뤄롱이 반 펨 을 바라보았다. "하하. 이 근처의 조정은 꽤 옛날부터 맡겨 둬서 말이야. 나도 모르는 것투성이야." 짐짓 반 펨 이 얼버무리며, 어깨를 으쓱한다. "뭐, 다만, 지적한 대로, 원종 와이번과는 다소 다르다고만 해두지. 내 딸과 직원(동료)들은 일에 열심이라서." "…………" 이쪽은, 조마조마할 따름이었다. 앞서 린의 야바위에서, 이번에는 루비아의 강습. 그리고, 그 실패.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8 영상은 시점을 바꿔, 와이번의 시점(부감)이 되었다. 꼬리에 의해 지면에 내쳐진 루비아에게, 와이번이 날개를 휘두른다. 소규모 폭풍을 일으키면서, 거체가 루비아에게 덮쳐 온다. 그것은 마치, 공중에서 춤을 추는 듯한 우아함을 동반하고 있었다. 루비아도, 곧바로 대응했다. 『Call(깨어나라)』 린과 마찬가지로, 마술 각인에서 방출되는 1공정(싱글 액션)의 흑주(간드). 그것을, 고개를 비트는것 만으로 와이번이 회피했다. 『────』 아마, 본능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신대부터 재현된 본능은, 현대까지 세련을 거듭해 온 무술에도 필적할 만한 날카로움을, 이 괴물에게 가져다주었다. 루비아에게도 상상 밖이었을 것이다. 하늘을 나는 짐승만이 가능한 신체 운용. 연발하는 흑주(간드)에 비늘 몇 장을 태우면서도, 빙글 원을 그린 용의 이빨이, 그녀의 어깨를 스친다. 피가 튀었다. 충분히 '강화'되어 있었을 루비아의 피부와 의상을, 와이번의 이빨은 손쉽게 찢었다. 『Call red pawn (깨어나라, 비의 종복緋の従僕)!』 억누른 그녀의 손에서, 단숨에 십수 개의 홍옥(루비)이 던져진다. 린이 봤다면 격노할 만한, 다수의 보석에 의한 육중한 폭격. 그러나, 그 보석 마술의 연사조차, 와이번의 시선──마력 진동에 의해, 모조리 눈앞에서 부서진다. "상당한 보석(かなりの宝石)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신비의 단계로 말하자면 아무리 해도 현대의 마술에 불과해. 사선환희선(클로제 아나펠)에서 만들어진 와이번의 마력 진동을 견딜 도리가 없지." 알레트가 차갑게 말한다. 군복과 어우러져, 전황을 분석하는 좌관 같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9 영상의 투기장에서는, 마력 진동에 의해 부서진 홍옥(루비)이 연막이 되어 있었다. 그 연막에서, 갑자기 루비아가 튀어나왔다. 와이번의 눈앞이었다. 다시 한번, 용의 아종체에게 공중전을 걸 생각인가. 꼬리를 피해, 그녀는 뒤쪽으로 녹주석(에메랄드)을 던졌다. 『Call grace(은혜여, 깨어나라)!』 보석에 명하는 주문(스펠). 그 안쪽에서 분출하는 마력이, 이번에는 폭풍이 되어 그녀의 몸을 감싼다. 와이번의 머리 위까지 뛴 루비아의 등에, 사활을 건 듯, 수많은 보석이 떠올랐다. 마치 그것은, 천사의 날개에 섞여든 듯했다. 적, 녹, 청, 황. 무지개와도 같이, 여러 색과 마력으로 채색된, 그녀만의 날개. 『Call grace for your queen (은혜여, 깨어나라, 그대의 여왕을 위해)!』 충실한 하인처럼, 손바닥에 수많은 보석이 모인다. 그대로, 빙글, 하고 공중에서 회전했다. (──잘한다!)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둘렀다. 와이번의 마력 진동이, 마안과 비슷한 이치라면, 시선이 통하지 않으면 통용되지 않는다. 즉 루비아 자신의 몸으로 보석을 감싸고, 와이번의 시야에서 숨겨 버리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대책이 된다. 알아차리면 단순하지만, 전투 중에 생각하여, 그대로 실행하는 것은 비범한 센스와, 겪어온 수라장의경험 둘 다 필요할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0 가끔, 린도 생각하게 된다.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란, 무엇일까. 단순한 마술 실력이라면, 다른 강사는 물론, 학생들 누구에게도 당해낼 수 없을 텐데, 지도력과 시점의 날카로움은 이쪽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정도다. 엘멜로이 교실 입실 직후, 린도 개인 지도의 기회를 얻었지만, 보석에 마력을 염색하는 과정만으로도, 폭풍 같은 지적과 개선을 받게 되었다. 그 몇십 분 만에, 토오사카 가문의 보석 마술은 수십 년의 진보를 이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시에, 당시의 린은 솜으로 목을 조르는 듯한 기분이 들었었다. 그 개인 지도에서 보여준 것은, 어디까지나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의 편린일 뿐이다. 그런데도, 그 군주(로드)의 눈에는, 대대로 숨겨온 모든 술식과, 그 너머까지도 꿰뚫어 보고 있는 듯한 무서움을 느꼈다. 만약, 앞으로 적대하게 된다면, 이쪽 마술의 비오를 폭로당하기 전에 죽이지 않고서는 못 견딜 것이다……무심코, 그런 생각이 스쳐 지나간 것은, 마술사로서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1 린과 루비아가 아무리 천적 라이벌 사이라고는 해도, 쌍둥이 정도의 이해도가 있을 리 없다. 그러니까, 보석을 매개로 한 것이다. 마술사의 마력 자체는 각각 고유해도, 보석의 마력은 다르다. 시간과 기술은 필요하지만, 거의 같은 마력을 깃들이도록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을 응용하면, 보석만으로 유사 마술 회로를 만들어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만이라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사실, 2세도 발상까지는 갔지만, 형태로 만들지는 못했다. 토오사카 가문과 에델펠트 가문의 술식은 이상할 정도로 비슷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이 둘을 융합시키려고 하면, 종합적인 보석 마술의 지식이 필요했다. 마술사 개인의 재능이나, 개별 마술의 존재 방식을 간파하는 데는 시계탑에서도 뛰어났던 엘멜로이 2세였지만, 복수의 마술에 걸쳐진 '체계'에 대해서는, 그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예를 들어 토오사카 린의 지도는 할 수 있고,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는, 2세의 힘에 버거웠다. 선대의 로드 엘멜로이라면,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린이나 루비아의 재능이라면 언젠가는 도달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아직 너무 이를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2 (그럼, 어떻게 완성시킨 거지──?) 생각에 바로, 답이 떠올랐다. (──카르마그리프인가!) 로드 멜루아스테아. 엘멜로이 교실 외에 린과 루비아가 속한, 또 하나의 학과의 군주(로드). 광석과 키슈아의 우두머리인 그라면, 엘멜로이 2세가 도달하지 못했던 보석 마술을 완성시키는 것 정도는, 해낼 것이다. 동시에,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린들이 이 술식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도 이치에 맞는다. 카르마그리프에게서 배운 술식을, 카르마그리프에게 사용해도, 쉽게 반격당할 것이 눈에 보였다. 『In der Nähe von. Entfernt sich. Die Sterne zittern regelmäßig 가까이, 멀리, 울리는 별의 율동近く、遠く、谺する星の律動.』『Distant. Becoming closer. Birds sign a secret contract 멀리, 가까이, 지저귀는 꿈의 밀약遠く、近く、鳴き交わす夢の密約.』이런 장면에서조차, 이를 갈고 싶어질 만큼 격렬한 감정에 괴로워하는 2세 앞에서, 두 사람의 마술이 완성된다. (중략) 정말로, 왕도 중의 왕도. 본래의 실력 그 자체를 크게 끌어올리는 술식에, 고귀한 회로(로열 서킷)라는 이름은 얼마나 어울리는가. 동시에, 그 차이는, 엘멜로이 2세의 사도와 카르마그리프의 왕도의 차이점을 이 이상 없을 만큼 노출시키고 있었다. 강사로서의 2세가, 이 정도의 실의를 느끼는 것은 처음이었을지도 몰랐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