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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미스 크레인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73cm & 55kg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
속성 중립 선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E, 민첩 : D+, 마력 : C+, 행운 : D, 보구 : EX
소유한 보구 천의무봉 학온석별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진지작성(아틀리에): C+, 도구작성(옷) ;A
보유 특수능력 레이디의 의상한 애정: EX, 일야 하오리 : B, 천 년의 보은 : A, 학시채촌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왈츠 인 더 문라이트 로스트룸에서 첫 등장한 서번트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캐스터 클래스로 실장되었다.


인물 설명

동물이 인간에게 입은 은혜를 갚는 동물보은담 계 이야기 중에서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은혜갚은 학이 서번트화했다. 진명의 문자 그대로 크레인(CRANE, 학)이다.*2 어떠한 사정으로 인혜 단독으로 현계한 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도움을 받고 은혜를 갚는 걸 반복했다. 민화에서는 베를 짜는 것에서 끝나지만 여기서는 그것으로 옷을 만드는 과정까지 추가된다.*3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부지런하고 도를 넘어선 굳은 의리를 가진다. 사소한 은의에도 깊게 감동해 전력으로 보답하고자 하며 최대의 은혜 갚기는 옷 만들기다. 옷을 만드는 스킬은 신역에 도달했다. 아이돌을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고귀한 빛으로 정의하며 하여간 아이돌이면 미모, 가창력, 운동능력, 연령, 성별, 문화, 국적, 생명과 비생명, 2차원, 3차원, 4차원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즐기는 법도 뭐든 가리지 않는다.*4 평소에는 온화한 사교성을 갖고 있어 초면일지라도 금방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나 복식과 아이돌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본인은 자제한다지만 도를 넘어 폭주하기 쉽다.*5 자기 방을 치우지 않는 주의라 방이나 창고는 난장판이 된다. 에 강하며 방에 빈 고급 술병이 굴러다닌다.*6

왈츠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미스 크레인은 본래 무언가에 의해 프랑스에 소환되었다. 여기 저기 불려다니다 현세를 그만두기로 할 적 모 여자 마스터(마술사의 재능을 가진 일반인으로 복식 기술이 천재적)에게 발견되어 그녀의 서번트가 되어 파리에서 활동했다.*7 마스터는 얼마 후 병을 얻어 죽었고 미스 크레인은 그녀의 명의로 활동해 그녀의 스케치북에 남은 작품을 발표하여 그녀의 재능을 세상에게 인정받게 했으나 이 과정에서 시계탑인간이 아님을 들켜 전 세계로 도주하는 신세가 되었다. 숲, 얼음의 대지, 모 참새 여관 등을 다니며 필사적으로 살려 했으나*8 결국 마력이 떨어지고 모든 것을 포기했을 적 로마니 아키만에게 구조받았다. 그렇게 칼데아의 로스트룸에서 머물게 되었다. 로마니가 소멸한 후 이전에 있었던 그에게 증거를 보냈다.*9 로스트룸이 과거와 미래가 겹치는 특이점이라 게임 내에서 찍은 영상이 로마니 아키만에게 전해질 거라 한다.*10

세계의 온갖 옷을 만들 수 있으며 메이크업 기술은 파리에서 배웠다 한다.*11 좋아하는 건 납기이며 활이나 함정 같은 건 태생 상 몸이 위축된다 한다. 성배는 지나친 힘이라며 경계한다.*12
마스터에게는 친애와 경모와 충실을 품고 있으며 조심스럽지만 소극적이지 않다. 마스터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가사 전반이 특기이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 단 악이나 비도에 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여기며 그걸 강요하면 슬픔에 잠겨 스스로 영기퇴거해 버릴 수도 있다.*13

칼데아에 소환되면 영의 공방을 연다. 영의 판매뿐만 아니라 패션에 관련된 것이라면 전반에 걸쳐 대수롭지 않게 대응해 줘서 방문객이 많다. 장사에는 소질이 없는지 외상을 잔뜩 내줬다가 그걸 보다못한 모 서번트가 뒷배를 풀어줬다.*14


작품 내에서의 등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9년 염마정 이벤트에서 세이버(베니엔마)가 슬쩍 언급한 적이 있었다.*15

왈츠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 이벤트의 특이점은 캐스터(미스 크레인)성배를 얻어서 시간을 되돌리고 있었다*16 이 일종의 리셋은 내방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마슈 키리에라이트에만 작동하지 않는다.*17 이 특이점에 와서 계약을 맺은 히로인 X 얼터령주를 사용해서 이전 기억을 되찾게 할 수 있었지만 칼데아에서 계약을 맺은 다른 서번트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18 진짜 캐스터(미스 크레인), 통칭 본질체는 성배의 힘으로 아이돌이 영원히 빛나는 특이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본질체는 특이점의 유지에 전력을 쓰기에 아이돌에게 접근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만든 것이 작중에서 만나게 되는 단말체 미스 크레인이다. 단말체는 들고 다니는 스케치북에 명령어("활동 개시 직후, 아이돌에 대한 지원충동을 부여한다" "대상이 되는 아이돌을 선정 후, 해당 아이돌에게의 영의양도충동을 부여한다" "대상 아이돌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그레일 라이브에의 도전을 재촉하는 충동을 부여한다")에 충실하게 몇 번이고 세계가 리셋되면서 아이돌을 스카웃 하는 걸 반복했다. X 얼터처럼 이 특이점에서 계약을 했기에 령주로 이전 기억을 살려낼 수는 있었으나 자신이 꼭두각시인 뿐인 걸 알고 좌절한다. 그래도 모든 게 조종당한 게 아니고 칼데아 측이 아는 미스 크레인은 단말체라며 설득해서 본질체와 싸울 준비를 한다.*19 리셋은 도저히 막을 수 없지만 본질체와 단말체가 동일 존재임을 이용해 수를 쓰기로 한다.*20

결승이 지나가고 본질체가 다시 리셋하려는 순간 난입한다. 본질체가 하는 짓이 마신주나 공상수랑 관계 없이 어떤 폐도 끼친 건 아니지만 서번트들을 자기 욕망을 위해서 멋대로 쓰는 건 납득할 수 없었다. 단말체가 유감의 원리로 본질체의 성배와의 패스를 강탈한 후 소멸한다. 그 상태에서 본질체를 쓰러뜨리자 성배의 힘이 사라져 갔다.*21 이대로 보내면 본질체가 불쌍하다면서 그녀에게 에 새겨질 정도의 기억을 심어주겠다며 12인의 아이돌이 성배의 힘으로 일시적인 스테이지를 만들고 합동 공연을 펼쳤다.*22 하여간 미스 크레인은 이걸 보고 끝나지 않는 세계가 은혜갚기라는 생각을 접었고 기회가 되면 칼데아에 소환시켜 달라며 소멸했다.*23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흑막인 아쳐(바반 시)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미스 부츠라인이라는 명의를 쓰며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의 감시역으로 붙였는데 이는 비슷한 취미랄 가진 바반 시와의 협력이다. 감시역이라지만 도와주기도 한다.*24 구체적으론 바반 시를 내버려 두면 아쳐(바반 시)가 조력자 없이 혼자서 이런 짓을 벌일 테니 멈출 수 없다면 차라리 협력해서 빠르게 끝을 내려고 협력했다 한다. 한편 요구받은 게 서번트들의 구두를 특수한 사진기로 찍는 거라 그간 보고 싶었던 서번트들의 구두를 합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심도 있었다. 자신이 가진 정보는 칼데아 측과 다를 것 없어 질문에 답을 못 한다 한다.*25*26
이러저러해서 150사진이 완성되어 아쳐(바반 시)에게 가져가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발목 사진도 내놓으라 한다. 서번트에게 찍어도 경직이 부여되는 사진기로 인간을 찍으면 뭔 일이 일어날 지 몰라 거부한다. 바반 시는 이전의 자신이었으면 발목 채로 구두를 수집했을 텐데 그냥 한 번 찍혀달라 하며 딱 이 타이밍에 기억이 돌아온 세이버(메두사)에게 거래의 내용대로 자기 편에사 싸우라 한다. 메두사는 이 거래가 실패하면 영기 퇴거할 각오라며 진심으로 덤볐고, 이를 본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너무 지나치다며 주인공 쪽 편을 들었다.*27
아쳐(바반 시)의 진짜 목적은 구두 애호가를 위한 동인지를 만들려는 거였다. 서번트들의 구두 데이터집과 멋진 구두의 디자인 스케치가 필요했다. 마스터의 구두 사진은 첫 페이지에 실으려 했다. 캐스터(미스 크레인)버서커(갈라테아)가 협력한 건 이것의 제작에 찬동했기 때문이다. 미스 크레인은 마스터를 찍는 건 그만두라고 바반 시를 설득하려 했지만 먹히지 않았다.*28 여차저차해서 사건이 수습된 후 세이버(메두사)가 바반 시에게 협력한 조건이 아쳐(에우리알레)어쌔신(스테노)의 구두를 만들어 달라는 것을 듣고 짬을 내서 만들었던 구두와 세트인 영의 미만의 옷을 제공한다.*29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왈츠 인 더 문라이트 로스트룸
튜토리얼 설명 겸 본편의 나레이션 역할이다. 모든 컨텐츠를 클리어하면 지금까지 있던 기록을 과거의 로마니 아키만에게 보낸다.
한편 여기서 보이는 이미지와 콜라보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좀 다른 것 같다는 평이 있는데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둘의 이미지는 동일하며 문자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와 직접 대화할 때 차이 정도라 한다.*30


미스 크레인의 능력

베틀을 사용해 북(셔틀)을 날리는 자라는 의미로 캐스터 적성을 지녔다. 아이돌 복장 위주로 굉장한 영의를 재단한다.*31
전투 기술은 서툴며*32 조금 상처 입을 만큼 툭 맞고 기절하거나 한다.*33 캐스터로서의 기량도 특출날 게 없고 능력치도 바닥이며 보구마저 옷을 만들 뿐이라 통상의 성배전쟁에 소환되면 패배 확정이나 다름없다. 대신 마스터의 최선의 반려자가 되어 줄 지도 모른다 한다.*3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모든 의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스킬 레이디의 의상한 애정 랭크 EX가 되었다.*35
→ 즉석 아틀리에 결계를 전개한 후 자기 생명마저 불태워 뛰어는 예술을 탄생시키는 것이 스킬 일야 하오리 랭크 B가 되었다.*36
→ 받은 보은을 천 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는 점이 스킬 천 년의 보은 랭크 A가 되었다.*37
진지작성은 다른 건 미흡하지만 옷 만들기에 특화된 '진지작성(아틀리에)'가 되었으며*38 도구작성마력을 띈 고품질의 천이나 의상을 작성하는 '도구작성(옷)'이 되었다.*39
→ 눈으로 확인한 대상을 의복 위에서도 순식간에 채촌하여 채형에 관한 각종 수치를 산출하며 천의 치수나 중량도 눈대중으로 산출할 수 있다. 크레인은 그렇게 파악한 개인정보를 남에게 절대 말하지 않는다. 이것이 스킬 학시채촌 랭크 A가 되었다. 이 스킬은 평상시 제작에 이용되므로 인게임에서 구현되어 있지 않다.*40 마음만 먹으면 사진 한 장으로 대략적인 수치를 산출해 형지 없이 천 한 필을 잘라내서 바로 옷을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연찬 끝에 이 스킬을 얻었음에도 미스 크레인은 반드시 줄자를 이용한 채촌도 병용한다. 그녀에게 그런 재주는 성실성이 없다며 선호하는 바가 아니다.*41

보구 천의무봉 학온석별가는 말 그대로 전설 속 천의무봉을 아주 잠깐 현현시킨다. 이 의상을 입은 자에게 희망을 가져다준다. 미스 크레인은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피로를 안고 학이 되어 떠나버린다(인게임 상에서는 후열로 후퇴한다)*42

■ 제3재림 상태에서는 날개로 날 수 있지만 비행 속도는 조금도 자신이 없다 한다.*43


이외, 미스 크레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 라기보다 아이돌 씹덕질에 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되면 자기가 만든 옷이 잘 어울린다며 패션쇼를 벌이고 싶다니 단순한 은혜 갚는 학으로서가 아닌 개인적인 소원으로서 주인공과 칼데아의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니 한다. 언젠간 이별하겠지만 자기가 만든 옷이 남을 거라 한다.*44
→ 어느 시점에 재회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인연 캐릭터 파트를 기준으로 로마니 아키만에게 둘이서 추구했던 진리인 아이돌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문제에 답을 내지 못 했다며 사과한다. 아이돌은 전부 다 다르고 매력적이라 유일한 정답을 모르겠다 한다. 로마니의 최애가 마기마리이라는 건 안다며 이다믕의 계속은 언제가 꼭 하자 한다.*45
칼데아에서 포리너 히로인 x 얼터를 만나면 존중하며 친애하는 벗이자 자기 아이돌이라 한다. 그 외에도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그녀의 의상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만들러 간다.*46 얼터는 크레인이 하나뿐인 자신만의 의상을 만들어준 기적같은 사람이자 은인이라 하며 제대로 보답을 하겠다 한다.*47
라이더(하베트롯)은 자기 양지로 함께 실을 짓고 베를 짜고 바늘을 드는 멋진 온기를 준 사랑스라운 자이자 자신의 행복이라 하며 언젠가 하베트롯에게 의상을 선물하고 싶다 한다.*48 하베트롯은 크레인을 칼데아에 소환되어 다행인 점 베스트 3중 하나로 꼽는다. 그녀의 지식은 공부가 되고 옷도 잘 만들어서 좋은데 크레인을 모델로 하여 영의를 만들어 보고 싶다 한다.*49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단골손님인데 리테이크, 사양 변경, 추가 주문 등을 막 던지는 타입이고 그건 그거대로 시끌벅적해서 즐겁다 한다. 생트집은 재단사로서 신뢰받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다. 덤으로 메이브는 엄청 귀여운 아이돌 여왕 같다 한다.*50
버서커(타마모 캣)은 변덕스럽게 찾아와서 자기 방을 청소해 주거나 하는 신기한 벗이라며 고개를 들 수 없다 한다.*51
캐스터(메데이아)마술 관련 조언을 해 주고 같이 를 마시면서 새로운 옷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친구라 한다. 덤으로 금양의 가죽을 어루만져 봤는데 정말 느낌이 좋았다 한다.*52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가 미스 크레인에게 망상환상으로 분열한 모든 핫산에게 영의를 만들어달라 부탁했는데 재단사의 숙원이라며 승낙한다.*53
세이버(베니엔마)의 염마정이 최전성기일 적 신세를 진 적이 있었다. 어느 날 딜빛이 부른다며 방을 그대로 두고 떠나버렸다 한다.*54*55
→ 아이돌 사진도 사진 잘 찍는 라이더(게오르기우스)에게 신세를 진다 한다.*56
버서커(헤라클레스)의 늠름하고 훌륭한 반라의 육체에 옷을 입히고 싶어 한다.*57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와는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하는 사이이며 호쿠사이가 멋대로 미스 크레인의 그림을 그리거나 한다.*58
포리너(양귀비)에게 드레스를 의뢰받았다.*59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가 자기 아틀리에에 출자해준다며 핰핰거린다.*60
라이더(아스톨포)를 보면 매끈매끈하고 푹신푹신하며 스마일 한방에 다운당한다 하며 코스프레 모임 의상을 만든다.*61
세이버(슈발리에 데옹)을 보면 늠름함과 사랑스러움에 자기 아모레 요새가 함락당하니 뭐니 거린다.*62
→ 작가 계 서번트들이 마감에 못 맞추면 좋은 작품 생긴다고 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시험해보고 싶다 한다.*63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와는 염마정에서 알게 되었으며 무사시는 크레인을 재밌는 여자라 평했다. 기모노의 옷맴시 담의로 뜨거워졌다 한다.*64
프리텐더(틀랄록)은 미스 크레인을 아름다운 새라 한다. 그녀가 대부분의 서번트의 스리사이즈 체크를 끝냈단 이야기를 듣곤 그냥 범죄자라 한다. 아마 친구가 적을 테니 자기가 친구가 되어주는 게 의 임무라 한다.*65
캐스터(미스 크레인)어쌔신(클레오파트라)는 톱 모델과 톱 디자이너로서 죽이 잘 맞으며 둘의 만남은 필연적인 것 아니냐 한다. 한편 둘이서 칼데아에 운동복 영의를 팔아먹으려 하는데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따르면 두 사람이 모여있으면 자기가 압도당한다며 장사에 끼어들 수가 없다 한다.*66

를 잘 탄다.*67

서복은 언제나 우미인 봉제인형을 들고 다니는데 칼데아에 소환되면 캐스터(미스 크레인)공방에서 인형이 봉제 레벨로 파워업하고 옷도 갈아입힐 수 있게 했다 한다.*68

■ 발렌타인 초콜릿은 직접 만든 담요와 히로인 X 얼터와의 함작으로 만든 녹차 생쇼콜라 찹쌀떡을 준다. 주인공의 여행 끝에 많은 사랑과 온기와 추억, 희망이 있기를 기원한다.*69*70

어쌔신(오카다 이조)가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에서 미스 크레인에게 외상으로 영의를 사 왔었다.*71 그리고 그 외상값을 갚지 못 해 이자가 엄청 쌓여 도망치다가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때 채권을 매입해 준 라이더(사카모토 료마)에게 붙잡혀 변제할 때 까지 강제노동을 당한다.*72 후에 오마케에서 밝혀지길 노동 장소는 신 야마타이국 특이점이었고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차의 유통을 담당했으며(이시다 미츠나리가 조수를 약화시키기 위해 홍수급 찻물을 구해 온 경로가 료마네 상회였다) 이조는 어느 사이엔가 튀어서 차 밀매업으로 돈을 벌려 했다.*73
한편 캐스터(미스 크레인)의 입장에서 이조는 주문의 말씀이 짧고 간견해서 도움이 되며 옷이 완성되면 무척 기쁘다는 듯이 사랑스럽게 웃는다며 나쁘지 않게 평가한다. 덤으로 외상의 증서는 얼마 전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한 번에 인수해 가져갔다 한다.*74

■ 아이돌 타령에 대해서.
→ 노래나 춤은 모르지만 아이돌의 의상을 제공하고 라이브의 견적이냐 연출 같은 것은 잘 한다.*75
→ 아이돌이랑 지근거리에서 접하면 분위기에 휩쓸려 결혼할 것 같다 하며 감사 인사를 받으면 백년 분 행복감이 생긴다 한다.*76
→ 아이돌이 유닛을 결성하는 것에 대해서 뭔가 긴 지론을 갖고 있다.*77
→ 고난에 직면했을 때 포기하는 건 아이돌적인 태도가 아니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한다.*78
→ 취향 직격인 아이돌을 만나면 아헤가오 급으로 망가진다.*79 서서 죽은 상태가 된다던가*80 침을 질질 흘리거나 하여간 할 수 있는 기분 나쁘고 추한 모습은 다 보여주는 것이 버서커보다 심각하다고 평해진다.*81*82
→ 망상에 빠지면 기승전결이 기에서 결로 끝난다. 정서가 완전히 망가져 있다 한다.*83
→ 아이들링을 아이돌이라 잘못 듣곤 기계 아이돌도 나쁘지 않을지도? 같은 헛소리를 한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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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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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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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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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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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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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09月09日 14:18

*1 각주예시

*2 미스 크레인 : 은혜는 은혜입니다. 저는 아주아주 정이 많고 은혜를 잊지 않는 헌신적인 하...아니! 성격이랍니다. / [...설마, "은혜갚은 학"?] / 미스 크레인 : 흐허업!? / X 얼터 : 미스 크레인, 크레인(CRANE)...과연, CRANE(학). / 마슈 : 그 이야기라면 칼데아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이야기였죠... 그렇다면 미스 크레인의 진명은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동물보은담이라는 이야기의 유형이 있다. 인간의 도움을 받은 날짐승이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상응하는 행복을 불러온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일본에서는 특히「은혜 갚은 학」이 유명하겠지. 그녀는, 그「은혜 갚은 학」의 학을 중심 이미지로 형성된 존재다. 은인에게 정성을 다해 노력하며, 자신의 몸에서 뽑은 깃털을 재료로 베를 짜고, 만약 작업 중인 모습을 들켰다면 학의 모습으로 돌아가 떠나간다. 민화와 다른 부분은, 완성한 옷감으로 옷을 짓는 부분까지 해놓는다는 점이다. 이건 확실히, 지금 여기에 현현하고 있는「그녀」만의 특징이다. 어떤 사정으로 인하여 현계 한 그녀는, 지금까지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다. 여행길 중에 많은 사람(그중에는 서번트도 있었다)과 만나고, 도움을 받았다. 그 모든 은의를 그녀는 기억하고 있다. 언젠가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며, 마음속에 굳게 다짐했다. 그날, 베풀어 받은 빵 한 조각. 그날, 잠을 재워준 따뜻한 이불. 그날, 양보받은 라이브의 맨 앞 프리미엄 좌석. 그 무엇 하나도, 잊을 수 없다. 은혜를 갚자. 진심을 담아 보답하자. 그래, 물론,「당신」에게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저, 아이돌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좋은, 것과는, 살짝 의미가 다르겠죠. 세간에 일반적으로 이미지될 법한 아이돌의 조건…… 외견적 미모, 가창력, 운동 능력, 연령, 성별, 문화, 국적, 생명 비생명, 2이차원 3차원 4차원……. 저는, 그것들이 필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고귀한 빛. 그것이야말로 아이돌의 조건이겠죠. ……후후 잘난 척 말씀드렸지만, 그 본질은 저도 아직 이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라이브로 가죠. 영상을 보죠. 굿즈를 사죠. 뭐가 어찌됐든, 파고, 파고, 또 파도록 하지요! 분명, 당신만의 아이돌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마이룸 대사

*5 성격 : 착하고 상냥하며 예의 바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리가 돈독하다.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갚으며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온화한 사교성을 가지고 있어 비록 초면이라도 금방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복식과 아이돌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제하고 있지만) 도를 넘어 폭주하기 쉽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부지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를 넘어선 굳은 의리. 그녀는 그러한 인물이다. 그녀는, 사소한 은의에도 깊게 감동하며 전력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아니, 은혜를 갚아야만 한다. 그녀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은혜 갚기는「옷 만들기」다. 실 잣기부터 완성하기까지 혼자서 하며, 그 실력은 그야말로 신역에 이르렀다. 좋아하는 건,「아이돌」. 동쪽에 라이브가 있다면 몹시 기뻐하며 참가하고, 서쪽에 악수회가 있다면 선물을 안아 들고 달려간다. 최애가 자신이 지은 의상을 입어주기라도 한다면, 그 고마움과 숭고한 충격에 좌로 강제퇴거 당할지도 모른다. 조심해! 또한, 자기 방을 치우지 않는 주의. 「다른 사람이 지나가는 장소」라면 가지런히 정돈하지만, 자신만의 침실이나 창고 등은 정말이지, 처참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막 벗어 던진 옷과 디자인에 관한 메모, 각 나라의 패션 잡지, 빈 고급 술병(그녀는 꽤 술꾼이다)이 나뒹굴거나, 폭렬한 새의 둥지 같은 아트모스피어…… 이 마굴, 결코 엿보아서는 안 되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 미스 크레인 : ...... 마스P 씨의 말씀대로에요, 엣쨩. 여기서 하나, 저의 비밀을 이야기 합시다. 저, 실은...... 태생도 자란 곳도 일본인 서번트입니다. / X 얼터 : 엣? 그걸 이제와서...... 랄까, 그거잖아요. 당신은 학의----- - / 미스 크레인 : 어흠! 어흠! 여기서만의 비밀! 실은 일본 서번트인 겁니다! / -엣쨩, 놀라 줘(눈짓)- / X 얼터 : 이 무슨 놀라운 일인가요. 저도 깜짝 놀라버리고 말았습니다~. (책읽기) / 미스 크레인 :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도, 말투는 꽤나 프랑스풍. 이유, 알겠습니까? / X 얼터 :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의 과자...... 카눌레나 크렘블레를 좋아하셔서, 라던가. / 미스 크레인 : 유감이지만 빗나갔네요. 과자는 좋아하지만 말이에요. 저, 프랑스의 파리에서 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무렵의 저는, 지금의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 씨와는 다른 마스터와 계약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 X 얼터 : 다른 마스터 씨 입니까. 그건 예상 외네요. 당신은, 이 특이점에 불려서 현계한 것일거라고. / 미스 크레인 : 그게 실은 다르답니다. 쟈쟌~, 놀라운 사실이네요. 현계하고 나서는, 연단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험 풍부한 캐리어 서번트랍니다. / -그 마스터에 대해, 물어봐도 괜찮을까?- / 미스 크레인 : 꽤나 약체화했다고는 해도, 서번트와 계약할 수 있던 분입니다. 지극히 우수한 마스터 적성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술사는 아닌, 극히 보통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한 점을 제외하고는. / X 얼터 : 어느 한 점? / 미스 크레인 : 네. 하늘이 내려주신, 복식 디자인의 재능입니다. 훌륭한, 훌륭한, 정말로 훌륭한 재능이었습니다. 그것은, 옷의 형태를 한 희망. 입는 사람의 인생을 일변시키는...... 그러한 옷입니다. / X 얼터 : 인생을 바꾸는 옷...... 마치, 당신이 저에게 준 아이돌 영의 그 자체로군요. / 미스 크레인 : 처음 보았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한 겁니다. "사람의 등의 용기 버튼을 눌러 준다 옷이 할 수 있는 건, 그 정도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은혜를, 갚으려고 생각했다. 프랑스, 파리. 여기저기에 불려다니던 나는, 현세와의 연을 잃어, 그야말로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소멸에 대한 불안은 없다. 결국은, 우리들은 물거품의 환상과도 같은 것이니까. 하지만...... 적어도 한 가닥의 실을 자아내, 한 장의 옷감을 짤 수 있었더라면. 미련이라고 하기에도 가벼운, 아주 조금뿐의 유감. / "잠깐 너! 사라지고 있지 않아!?" / ...... 지나가던, 구원자. 만남의 운명에 타고난 것도, 분명 나의 특성이겠지. 나의 구원자...... 지금은 새로운 마스터가 된 "그녀"는, 신비의 세계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모르는 멋진 신비를 알고 있었다. 서쪽빛이 드는 검소한 하숙집의, 삐걱대는 의자에 걸터앉아, 그녀가 열어 보여준 스케치북. 거기에 그려져 있던 것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림. 세계를 둘러봐도 볼 수 없는 가지각색의 의복들. 조정의 당상관도, 멀리 당의 왕후 귀족도, 이정도의 옷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물어보면, 그녀는 "복식 디자이너"라고 한다. "아직도 완전히 신출내기지만 말야"라고, 부끄럽게 웃는 얼굴. 나는, 잊지 않는다. 그녀는 나에게 어떤 이득도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곁에 있어, 친구이기만 해 주면 좋다고. ...... 그런 말을 들은 것은, 처음. 나는 당황해, 생각해, 받아들여, 익숙해져 갔다. 궁핍한 가운데 나누어 먹은, 빵과 와인의 달콤한 맛. 틈새풍이 들어오는 창 너머, 둘이서 바라본 달빛의 아름다움. 나는, 잊지 않는다. 이윽고, 그녀는 병을 얻었다. 약도 치료도 듣지 않고, 현세와의 연결이 너무나도 약한 지금 상태로는, 나의 마술도 효과가 낮다. 이것이...... 천명? 젊은 나이에, 뜻을 펴보지도 못하고 쓰러지는 것이? 빛나는 수많은 디자인을, 천하에 알리지도 못하고? 싫다, 헤어지기 싫어. 나의 희망은, 당신 그 자체. 가지 말아줘, 떠나지 마, 쭉 쭉, 곁에 있어줘. 그녀는 떠났다, 영원히. 하지만, 뜻과 디자인은 남았다. 그렇다면...... 해야 할 것은 하나. 옷감을 짜지만 않으면, 비축해 둔 마력으로 나는 나를 간신히 유지만은 해 갈수 있다. 나는 마스터의 명의를 빌려 활동을 시작했다. 발표한 디자인은 일세를 풍미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보고 있나요, 마스터. 당신의 재능은, 세상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거에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이 찾아왓다. "만나뵈서 영광입니다. 당신의 빛나는 활약상은, 저희들도 전해듣고 있습니다." 과연 당신들은 마술사...... 즉 스카우트를 하러 온 어페럴 브랜드는 아니고? "...... 그건 그렇고 당신. 인간이 아니군요?" 아 망했다. (도망) "신비의 은닉" 따위, 몰라...... 그딴 거...... 어쨌든, 도망치자......! 잡힐까보냐. 사라질까보냐. 나는, 마스터의 뜻과 빛남을 영속시킬 거다. 나는 숨었다. 도시의 그림자에. 숲의 안에. 밤의 침묵에. 상냥했던 소녀 참새의 여관이나, 이 세상 끝의 얼음의 대지에까지. 나는, 잊지 않는다. 결코, 결코, 결코 잊지 않는다. 망각도, 이별도 할까보냐. ------ 그것이 나의, 단 하나의 은혜갚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모든 것에 지쳐버리고, 마력도 다 떨어졌습니다. 더는, 무리겠지요. 여기까지겠지요. 하지만, 궁지에 빠졌을 때 「우연히」도움을 받는 게 제 운명. 문득, 상냥하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보자 하니, 아름다운 얼굴의 남성분. 자상해 보이면서도, 동시에 둥실거리고 나풀대는 느슨한 분위기. 그저, 왜인지…… 무언가를 엄청 열심히 하시는 모습으로도 보이는 듯한. 어쨌든 신비한 남성분이시네요. 초면인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다니, 제게 있어서는 보기 드문 일이네요. 당황하는 틈에 따스한 보호를 받았습니다. ◆ ―――칼데아, 라고 말하더군요. 엄청 어렵고, 중요한 일을 하는 장소라고. 저는 그곳의 한 방,「로스트룸」이라고 불리는 방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찾아오지 않고, 엿보는 자가 없다고도. 아아, 저 천장의 창문…… 파리의 하숙집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여기서 날개를 쉬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새로운 은인이신 분. 언젠가 반드시, 은혜를 갚게 해주시길. 드레스를 짓는 건 필요 없더라도, 가능한 한의 마술과 노력을 다해서 당신의「소원」을 이뤄드리겠습니다. ……어째서 그런 곤란한 듯한 미소를 지으시는 거죠? 정말, 신비한 분이네요. ◆ 아아! 아아! 아아! 잃고 말았다. 사라지고 말았다. 어째서, 왜, 또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올 리가 없다. 그럼, 적어도. 적어도 적어도, 보내고 싶다. 설령,「좌」가 당신을 영원히 잊더라도. 나는, 잊지 않아요. 칼데아의 모든 분도, 분명 그렇겠죠. 그러니…… 이전에 있었던 당신에게「증거」를 보냅니다. 잊힌 자에게, 잊힐 것을. 저편에 있는 자에게, 빛나는 것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 이 문라이트는 과거와 미래가 겹치는 특이점. 이 영상만큼은 틀림없이 그에게 도착할 겁니다. 그분이 믿었던 미래 그분이 보고 싶어했던 당신들의 멋진 미소가. 나는 미스 크레인. 주인 없는 서번트. 이것도 하나의 은혜갚기. 이 자리를 저에게 맡겨주신 그 분께 화려한 미래를 선물하는 것이죠. / 아아ㅡㅡ 그런 일도 있는 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Waltz in the MOONLIGHT 엔딩 대사

*11 「옷을 지어드리죠. 하지만, 한 가지 약속해주시길. 작업 중인 제 모습을 절대 보아서는 안 되옵니다.」 달그락달그락, 찌익 하고 실을 잣고. 딸깍딸깍, 슈욱 하고 베를 짠다. 그렇게 완성한 옷감으로, 멋진 옷을 지어봅시다. 요즘 풍의 야회복? 신사처럼 스리피스? 아방가르드도 맡겨만 주시길. 어떠한 옷이라도 말만 하신다면. 그게 저의 은혜 갚기. 당신에게 보답하는, 정성을 다한 은혜 갚기……. / 「메이크업 기술은 프랑스 파리에서 배웠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2 "납기. 참 좋은 말입니다. 지금까지 길쌈해 달라던, 뜨거운 마음을 느끼는군요. 네, 네, 물론 전부 제대로 지켜드리고 있답니다. 소중한 약속인걸요." / "활이나 함정 같은 걸 보면, 아무래도 몸이 위축되는군요. 고맙게도, 아처 분들께선 소중한 무구를 제 눈 앞에 들지 않도록 해주십니다. 그 배려에, 언젠가 보답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성배……아아, 터무니없는 빛입니다. 사람이 아닌 짐승조차, 성배를 앞에 둬서는 원래대로 있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조심 또 조심, 지나친 힘에는 조심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마이룸 대사

*13 마스터에 대한 태도 : 친애와 경모, 그리고 충실. 조심스럽지만 소극적이진 않다. 마스터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가사 전반을 특기로 삼으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 다만 악이나 비도에 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여기고 있으며, 만약 그것을 강요했다간 슬픔에 잠겨 스스로 퇴거해 버리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4 ...... 네, 약삭빠르게 와버렸습니다. 미스 크레인 영의 공방 연중무휴 영업 중입니다 영의 판매뿐만 아니라 패션에 관한 일이라면 전반에 걸쳐 대수롭지 않게 대응해 주기 때문에 방문객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불에 관해서 너무 흔쾌히 외상에 응해 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보다 못한 친절한 서번트가 뒷배를 들어줬대나 뭐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5 베니엔마 : 정신이 드니 엔마정도 많이 커져써여. 아. 그래도, 옛날엔 더 커써쪄요? 허세가 아니에여. 내장도, 학의 방이 있던 시절은 더 화려해쪄요. 오유우(お夕)라는 솜씨 좋은 직인인 베 짜기 명인이 이써꺼든여. "달빛이 부른다"니 머니 하다, 방도 그대로 두고 날아가버려쪄여. 정말이지. 참새들이 오유우의 작업풍경이라도 엿본 걸까여? 자, 차가 다 대쪄여. 비장의 모나까도 같이, 드쪠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빌리 : 그러면, 우승컵...... 성배의 수여식으로 넘어갈까. 뒤는 부탁합니다, "미스 크레인"! / X 얼터 : ...... 에? / 미스 크레인 : !? / (뚜벅 뚜벅) / 또 하나의 미스 크레인 : .......... / 미스 크레인 : 엣? 저...... 엣? / 마슈 : 미스 크레인이 두 명!? / 또 하나의 미스 크레인 : AxXxS 여러분. 그리고, 엣쨩. 훌륭한, 훌륭한, 정말로 훌륭한 라이브였습니다. 초오오오오오오오커여웠다아~~~~ 그야말로, 당신들이야말로 아이돌의 정점. 하늘에 있어 빛나는 희망의 별입니다. 그리고 후지마루 리츠카 씨. 당신의 프로듀스 수완도 또, 칭찬에 적합합니다. 진심으로, 예를 말씀드립니다. / 메이브 : 어떻게 된 거야, 이거...... / X 얼터 : 목소리도, 말투도, 미스 크레인 그 자체...... / 타마모 캣 : 분신술! 닌자로구나? 아닌가? / 미스 크레인 : 저기...... 잠깐 괜찮을까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만...... / 또 하나의 미스 크레인 : 아아, 수고하셨습니다, "나". 과연 좋은 일처리네요. / 미스 크레인 : 내가, 또 하나...... 에? 나......? / 또 하나의 미스 크레인 : 훌륭한 아이돌을 찾아내 줘서 고마워요. 이번에도, 좋은 "은혜갚기"가 되었군요. 여러분에게도, 재차 감사를. 당신들의 빛남은, 나의 가슴속에 확실히 새겨졌습니다. 이걸로 더는, 잊혀져 버려질 일은 없습니다. 결코! 결코! 결코! / X 얼터 : 기다려 주세요! 이건 대체------ / 또 하나의 미스 크레인 : 자아, 성배여! 새로운 빛남의 무대를 만들 때입니다! / X 얼터 : 저건...... 성배! / 또 하나의 미스 크레인 : "이번 그레일 라이브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도, 부디 기대하시길!" / 마슈 : .................... .................... ...... 핫. 선배! / -마슈, 무사해?- / 마슈 : 넷! 하지만, 이 상황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X 얼터 : 미스 크레인을 닮은 그녀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을 남겼습니다. "이번 그레일 라이브 이벤트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도, 부디 기대하시길!" 즉, 현재, 저희들이 놓여져 있는 상황이, 그녀가 말하는 "다음 회"인게 아닐까요. 그레일 라이브가 종료되면, 그녀는 성배의 힘으로, 그 상황을 "리셋"한다...... 그에 따라 저희들은 기억을 잃어, 초기 상태에 되돌려진다. 그러나, 여기에 두 사람만 예외가 존재합니다. / -우리들 얘기네- / X 얼터 : 그렇습니다. 그녀가 상정한 초기 상태에는, 내방자인 마스터 씨와 마슈 씨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겠죠. / 마슈 : 선배와 저만이 대상 외니까, 기억도 지워지지 않았다고 하는 거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X 얼터 : 기억에 있는 목소리가 들렸다 싶었더니만, 마스터 씨와 마슈 씨가 아닙니까. 두 사람이 왜 이 아이돌 랜드에 있는지 사정은 모릅니다만, 버려둘 수도 없습니다. / 마슈 : 에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바로 방금전까지 같이 있었을 터인데. / X 얼터 : ??? 무슨 소립니까? / -설마, 기억이!?- / X 얼터 : ...... 기억? 두 사람은 분명하게 얼터메모리에 SAVE해 두었습니다만...... / 마슈 : AxXxS입니다, 엣쨩! 정말로 기억나지 않는건가요! / X 얼터 : ??? 대체, 뭘...... 웃...... 엑시, 즈......? 뭔가가, 머리의...... 안에...... / 마슈 : 선배! / -령주에 의해...... 노래해! 엣쨩, 기억해 내는거야!- / X 얼터 : 하웃! 노래...... 나의...... 누래...... 아......? ..... ...... 아앗! / 스트리트 아이돌 소녀A : 뭐, 뭐야......? 갑자기, 박력이 엄청나지지 않았어? / X 얼터 : 마스터 씨! 마슈 씨! 저는, 저는...... AxXxS의 센터! U(울트라)S(스고이)S(스고이)R(레어도쩌는)아이돌, 엣쨩이었습니다-ㅅ! / -가는거얏! 칼데아의 아이돌!- / X 얼터 : 얼터 리액터 초 개방, 아이돌리움 생성. 한계돌파(아이돌리쉬 헤븐) 넥스트 스테이지! / 스트리트 아이돌 소녀A : 히이이이잇!? / (전투) / X 얼터 : 소녀A도 음원도 여유로 격파. 가는길의 랜덤 인카운터 아이돌도 전부 일축. 아아, 제가 이렇게도 멋지고 무적인 아이돌이었다니. 사춘기의 만능감을 웃도는 전능감이 지금, 저의 하트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걸 온 파이어 이예이. / 마슈 : 다행이다...... 떠올려 주신 거네요. / X 얼터 : 방금 전까지 완벽하게 잊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단편적으로 기억이 소생해 오고 있어서요. ...... 오오, 뇌리에 소생해 오는 갖가지 기억들. 회수한 기억이 없는 이벤트CG가 한가득. 그런데도, 지금의 지금까지 잊어버리고 있어서. 만남 이벤트는 완전히 그때 그대로와 같은 느낌. ...... 저, 마스터 씨. 이거, 상황이 이전으로 돌아와 있지 않나요. 그리고, 같은 것을 반복하고 있는...... 마치, (중략) X 얼터 : 메이브 씨, 캣 씨! 접니다! AxXxS의, 엣쨩입니다! / 메이브 : 엑...... 시즈? 뭐야 그거. / -너희들이 소속했던 유닛이야- / 메이브 : 하아? 우리들은 ∞QUEEN(인피니트 퀸), "무게죠"야. "엑시즈"같은거, 몰라. / X 얼터 : !! 그렇, 습니까...... / 마슈 : 선배, 령주를 써 보는 건...... / X 얼터 : 그녀들은, 저나 미스 크레인과 달리, 이 특이점에 와서 계약을 주고받은 게 아닙니다. 행사한 령주가 효과가 없었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러니, 령주를 써도...... / 마슈 : 아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령주 쓰자- / X 얼터 :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씨. 그럼 미스 크레인, 편한 자세로 있어주세요. / 미스 크레인 : 어머어머어머! 눈앞에 아이돌의 존안이! 저, 두근두근해져버----- / 미스 크레인 : ............... "경고. <단말체>에 대한 간섭은 금지되고 있다" / X 얼터 : 어라. 미스 크레인이 돌연 로봇 보이스에. 게다가, <단말체>란 대체...... / 마슈 : 위험햇! / (마법진에 이은 공격, 엣쨩 방어) / X 얼터 : 마력적인 에너지의 라이트닝이 일섬. 간발의 차였습니다. 마슈 씨, 감사합니다. / 마슈 : 이건, 자동반격의 마술...... 발생원은, 미스 크레인의 스케치북입니다! / (번쩍번쩍) / X 얼터 : 스케치북이, 공중에 붕 떠...... 와왓!? / (덮쳐오는 스케치북) / X 얼터 : 용서없이 공격해 오네요. 왠지 스케치북이. 어쨌든, 지금은 이 위협에 대처해야겠지요! / 마슈 : 넷. 엣쨩, 잘 부탁드려요! / (전투) 마슈 : 적성체, 모두 침묵! 여러분, 상처는 없습니까? / X 얼터 : 네, 어떻게든. 돌련 살의 무럭무럭의 섬싱에게 습격당해 깜짝 놀랐습니다만. 여하튼, 이걸로 스케치북에 설치되어 있던 마술은 품절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안전하군요. / 미스 크레인 : ............. / 마슈 : 미스 크레인은 기절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상처는 없어 보입니다만. / -...... 스케치북을 조사해 보자- / X 얼터 : 미스 크레인이 소중히 하고 있던 겁니다만, 이렇게도 수상함 만만이라면, 보지 않을 수도 없네요. / 마슈 : 미안합니다, 미스 크레인. 열어보도록 할게요......! 내용은...... 문자 뿐입니다. "<단말체>에의 충동부여에 관한 조건" ......? "활동 개시 직후, 아이돌에 대한 지원충동을 부여한다" "대상이 되는 아이돌을 선정 후, 해당 아이돌에게의 영의양도충동을 부여한다" "대상 아이돌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그레일 라이브에의 도전을 재촉하는 충동을 부여한다" 이건...... / X 얼터 : 이 스케치북은, 마술을 이용한 명령서군요. 그것도, 심리조작을 실시하는 종류의. 여기 있는 <단말체>라고 하는 단어가, 미스 크레인을 가리키는 거라고 한다면, 즉...... / -그녀는 조종되고 있었다......?- / 미스 크레인 : 아아...... / X 얼터 : 미스 크레인 깨어있었던 겁니까. / 미스 크레인 : 깨지 않는게, 좋았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수 있었을테니...... / -뭔가 생각났어?- / 미스 크레인 : 생각해 냈습니다. 모두...... 마스P 씨들과의 둘도없는 기억...... / 그리고, 스케치북의 주박이 깨져, 나는, 자신이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도. ..... ...... 저는...... 여러분에게 "미스 크레인"이라고 자칭한 저는, 성배를 가진 "저"가 만든 사본의 몸...... 스케치북에 <단말체>로서 기록되어 있는, 사정좋은 꼭두각시였던 겁니다. / 마슈 : !! / X 얼터 : ...... 그게, 사실이라고 해서. 왜, 성배의 주인은, 그런 장황한 일을 하고 있는 겁니까. / 미스 크레인 : 아이돌을, 영원히 빛나게 하기 위해. 여기는, 그를 위한 닫혀있는 원환...... / 마슈 : 영원히, 빛나게 한다...... / 미스 크레인 : 성배를 가진 "저"...... <본질체>는, 아이돌에게 스스로의 영의를 주고, 그 빛나는 모습을 바라보고 싶어합니다."여기"는, 그를 위해 만들어진 특이점. 아이돌과 영의를 위한 유토피아. "여기"가 만들어진 이래, 그것은 몇 번이고 반복해져왔습니다. 아이돌이 정점에서 빛나, 리셋되고, 그리고 또 다른 아이돌이 선택됩니다...... / X 얼터 : 그럼, 당신은. 우리가 아는 <단말체>로 불리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 미스 크레인 : <본질체>는, 이 특이점의 유지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아이돌을 사랑하고, 자신의 영의를 줘, 빛나게 하고 싶다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만들어졌던 것이, "저"라고 하는 겁니다. 지금의 지금까지, 눈치채지도 못했던 사실입니다만. / X 얼터 : 게임 마스터이자 플레이어라는 겁니까. 꽤나 고도의 솔로 플레이군요. / 미스 크레인 : 아아, 게임이라고 하는 비유는 적절하네요. 아이돌을 응원하고, 정점까지 길러, 또 처음부터 다시 한다. 다음에 리셋이 일어나면...... 분명 저도 다시, 스케치북의 제약에 붙잡혀 버리겠지요. 그리고 또다시 조종되는대로 응원 대상을 찾아내 영의를 짜, 지어, 정점을 목표로 지켜낸다...... / -잠깐 기다려- / 미스 크레인 : 에......? / -모든게 조종되고 있던게 아니야- . X 얼터 : 그렇습니다, 저도, 마스터 씨에게 동의합니다. 아이돌을 찾고 싶다고 하는 기분은, 확실히 "충동을 부여"된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찾아내는 아이돌의 조건에 대해서는 스케치북의 어디에도 씌여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그 때, 저를------ "엣쨩"을 응원한다고 결정해 준 것은, 미스 크레인의 선택이었을 터입니다! / 미스 크레인 : 아......! / 마슈 : 그렇습니다! 미스 크레인의 행동이 이것도 저것도 전부 조종되고 있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함께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던 나날은, 분명히 있었던 거니까요! / 미스 크레인 : 마슈 씨...... / 마슈 : 그리고...... 지금까지 몇 번의 반복됨이 있었다고 해도, 칼데아 프로덕션으로 함께 보낸 "미스 크레인"은------ "당신"입니다.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당신 뿐인겁니다. / 미스 크레인 : ......저, 는. 아직, 여러분과 함께 있어도...... 괜찮은 걸까요. / -은혜갚기는 끝나지 않았다, 잖아?- / 미스 크레인 : 아아...... 아직,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거군요. 이 "저"를 동료인 거라고. 그 후의, 답례할 말조차 없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머물도록 합시다. 저는, 저의 존재의의를 관철합니다. 이대로 작별이라는 건, 싫었는걸요. 쭉 쭉 함께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는 걸요. ......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미스 크레인, 성심성의, 보좌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미스 크레인 : 한 번 "리셋"되면, 모두 원래대로. 이것에 저항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수단은 단 하나. <본질체>의 "저"로부터, 성배를 빼앗아 내, 떼어낼 수 밖에 없겠죠. 라고 해도, 문제가 하나. "저"의 목적은, 이 특이점의 유지. 그를 위해 보험을 들어두었을 터입니다. / 마슈 : 보험? / 미스 크레인 : <본질체>가 위기 상황에 빠진 순간, 자동적으로 상황이 리셋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X 얼터 : 게임 오버 직전에 리셋이 걸리는 매크로...... 으음, 비교적 막다른 상황인 것 같은. / 미스 크레인 : 거기는, 그것. 여기에 한 기, 캐스터가 있겠지요! <본질체>의 주박을 피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고는 해도, "저" 또한 <본질체>와 같은 "미스 크레인" "같은 존재이다"라고 하는 것은, 마술의 행사에 있어 커다란 어드벤티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마슈 : 유감(類感) 마술......! / 미스 크레인 : 에에, 말씀대로. 지금부터 저는, 아틀리에에 틀어박혀, 비장의 마술을 짜올려 오겠습니다. 속임수도 트릭도 있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참아주시길. "결코 훔쳐봐서는 안 됩니다" 에요? 후훗. / -약속할게- / 미스 크레인 : 에에, 믿고 있고 말고요. 결행의 날은, 그레일 라이브 결승. 그때까지 천천히, 완성을 기다리시길...... / X 얼터 : 알겠습니다. 저도, 자신을 끌어올려 둡니다. 정말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빌리 : 승자! 비르투오소! (환성) / 네로 : 으므! 당연한 결과구나! / 제인 : 그러면 주최자인 미스 크레인으로부터 성배가 수여되겠습니다! / 미스 크레인(본질체) : ...... "저"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이번 회는 불참이었다는 걸까나. / 네로 : 무슨 일이냐? 빨리 승자를 칭송하도록 해라. / 미스 크레인(본질체) : 에에, 그렇군요. 훌륭한 빛남이었어요, 비르투오소. "다음"의 라이브도, 부디------ / -기다려------!- / 미스 크레인(본질체) : !? / 미스 크레인 : 거기까지입니다, "저". / 미스 크레인(본질체) : "저"!? 대체 왜...... 어쨌거나, 이번 라이브는 여기까지입니다! / (조명 꺼지는 소리) / 마슈 : 선배, 네로 씨들이나 관객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 미스 크레인(본질체) : ...... 과연, 과연, 과연. 밖에서부터 온 이물과, 그것과 계약한 서번트. 어느쪽이든, 저의 특이점의 이치에서 일탈한 존재. 그런 이유로, 아직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 거군요. / -성배는 회수하도록 하겠어- / 미스 크레인(본질체) : 왜입니까? 저는, 여기서 아이돌들을 빛나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인리소각, 공상수. 그런 호들갑스런 계획과는 무연. 당신들에게 어떤 폐도 끼치지 않을 터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을 희롱하고 있어- / X 얼터 : 마스터 씨의 말씀대롭니다. 여기 모아진 서번트나 사람들은, 당신의 형편에 맞춰서 키워지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마치, 새장 속의 카나리아입니다. / 미스 크레인 : 거기에 무슨 문제가? 저는, 마음까지는 주무르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 스스로 바래서 노래하고, 즐기고 있는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전의 주회...... AxXxS였던 무렵의 당신도, 그거야 그거야 정말로 즐거워 보였지 않습니까. 성원을 받아, 돌려주는 웃는 얼굴. 노래를 마친 후의, 상쾌한 달성감. 모두가 진짜. 모두가 고귀한 빛남이었던게 아닙니까. 아아! 그런데도! 당신들은, 그것을 지우려 한다. 빼앗으려 한다. ...... 위험. 이 이상향에 있어서의 위협입니다. 이 주회는, 완전히 실패. 즉시 종료하도록 합시다. ...... 성배 기동! / (빛나는 성배) / 마슈 : !! / 미스 크레인(본질체) : "이번 그레일 라이브 이벤트는 이상이 되겠습니다. 다음 회도, 부디 기대하시길!" 다음은, 당신들을 배제한 상태로------ / 미스 크레인 : 농! 그렇게는 두지 않아요, "저". / 미스 크레인(본질체) : 무슨 짓입니까! / 미스 크레인 : 그 성배는, "저"의 소유물. 그렇다면, 이 "저"와도 인연의 실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냘프디 가냘픈 마력의 실...... 하지만, 실을 뽑는 것은 그야말로 "제"가 특기로 여기는 일이겠지요? 스스로의 몸에서 깃털을 뽑아내, 마력으로 가득 찬 실과 엮는다. 성배와의 인연의 실, 굵게, 강하게 엮어드리겠습니다! / 미스 크레인(본질체) : 그건 자신의 생명을 깎아내는 행위입니다! 알고는 있는겁니까!? / 미스 크레인 : 에에, 에에. 물론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의 은혜값기. 모를 리가 없지 않나요? / 미스 크레인(본질체) : 무슨......! / 미스 크레인 : 아뇨, 모르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동료와 합께 보내는 동안, "저"는 바뀌었으니까! / 미스 크레인 : 진명 해방 "천의무봉 - 학은석별가"!! / 미스 크레인(본질체) : 성배여, 빨리! 빨리 막을 내리세요! / 미스 크레인 : 후훗. 싫어요♪ 모든 것이 운영 마음대로라니, 양심이 너무 없습니다. 아이돌도 팬도, 당신의 말이 아닙니다. 저는,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노래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으로 응원하기 때문에. 훌륭한 추억이, 미래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래서야말로 고귀한 겁니다......! / 미스 크레인(본질체) : 다 아는 척 말 하지 마! 나도 변했어! 그래서야말로, 그래서야말로 영원이 필요한 겁니다! 미래? 그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반복합니다! 그것이...... "그 사람"에게의 은혜갚기이기 때문에! / 미스 크레인 : 자아, 마스P 씨. 칼데아 프로덕션의...... 차례...... 라고, 요......! / -알았어!- / 미스 크레인 : 여러분, 부디 좋은 라이브를...... 이별의 하늘 저편에서...... 보고 있을게, 요...... 아아, 미련. 미련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 X 얼터 : 미스 크레인!! ...... ...... 갑니다! 여러분, 힘을 빌려 주세요! / (전투) 미스 크레인(본질체) : 아앗......! 성배의 힘이...... 사라져 가...... 안돼, 돌려줘...... 돌아와...... (강렬한 빛) / X 얼터 : 성배의 모습이...... 뭔가가 넘쳐 흘러 나왔습니다! / 마슈 : 아앗! 선배, 위험ㅎ------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미스 크레인 : 에에, 여기 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저는, 여러분이 친하게 지내던 쪽이 아니고, 분수도 모르는 꿈을 계획한, 어리석은 쪽입니다만. 성배는 사라져, 이미 깃털 하나 남지 않았습니다. 이 이상향도 아침이슬과 같이 사라져 없어지겠지요. 말려들어가버리기 전에, 부디 밖으로 개선하도록 하시지요. / 마슈 : 미스 크레인...... / 미스 크레인 : 꿈은 중단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떠나도록 하죠. 모든 것은 여기서 끝나, 흐지부지되어, 영원히 사라지는겁니다. 경애하는 마스터에 대한 은의도 잊어, 반짝이는 수많은 디자인들도 내려놓고, 학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남길 수 없었다. 모든 것은, 쓸데없었습니다...... / -남긴 것은, 있어- / 미스 크레인 : 어디에 있다는 겁니까. 무엇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모든 것은 지금부터 사라지는데. 당신들이, 지워 없앨 것인데. 아아, 승자의 위로는...... 잔혹합니다. 자아, 돌아가 주십시오. 그리고, 그 문을 넘으면 저의 베 짜기 공간. 만약 봐 버리신다면, 사라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적어도, 이 비참한 최후만은 보지 말아 주십시오. 약속입니다. 약속입니다. 몇 번이고 믿어, 믿을 때마다 깨져버린, 약속입니다...... / 마슈 : 마력의 급격한 감쇠를 확인. 미스 크레인은...... 곧, 현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선배. 이대로는, 미스 크레인은, 모든 추억을 잃어버립니다. 그녀가 지키고 싶어했던, 일찌기의 마스터의 의지도. 이것도 저것도 모두, 그저 단순한 기록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는, 그래서는 너무나도 그녀가......! / X 얼터 : 저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무언가, 적어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걸까요, 마스터 씨. 함께 보낸 미스 크레인이, 저희들만의 미스 크레인이 되어 준 것 처럼...... 문 너머의 그녀에게도, 무언가 해 주고 싶습니다. / -마음은 나도 같은 생각이야- / 마슈 : 선배...... /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 X 얼터 : 으으으...... 난문입니다. 타임 리미트는, 이제 곧이라는데. / 마슈 : 이스 크레인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 X 얼터 : 므믓! 여기서 엣쨩, 기사회생의 번뜩임! 있지 않습니까, 성배! / 마슈 : 엣? / X 얼터 : 이것은, 기적의 무료 서비스 티켓 같은 것. 여기서 쓰지 않고 어떻게 할겁니까. / 마슈 : 엣쨩. 그건------ / X 얼터 : ...... 알고 있습니다. 초 알고 있습니다. 성배의 힘에 춤추어져, 많은 비극이 태어났습니다. / 마슈 : 네...... / X 얼터 : 성배에 의한 소원의 성취는, 세계를 왜곡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뭔가, 이렇게, 그저 일순간만. 소원을 실현하는 것은 아닌, 소원을 꿈꾸기 위해서. 잠깐동안의 꿈을 보인다든가...... 안됄, 까요? / -꿈...... 성배...... 어라......?- / 마슈 : 마스터, 뭔가 생각난 건가요? / -성배, 사용해도 될지도!- / X 얼터 : ...... 뭔가, 생각이 있는건가요. 들려주세요. 한시라도 빨리. / -알았어. 그건------- / (설명설명) / 마슈 : 그런 방법을......? / X 얼터 : 저는 찬성, 초 찬성합니다. ...... 괜찮습니다, 마슈 씨. 믿어 주세요. 좌에 돌아가더라도 잊을 수 없는. 그런 추억을...... 영기의 뿌리에까지 새겨 보입니다! / 마슈 : 엣쨩...... 알겠습니다. 그럼 마스터, 이 문을 여는거군요? 결코 방 안을 보지 않는다는 건, 미스 크레인과의 약속이었지만...... / -약속은 깨자. 상냥한 학을 위해!- / 마슈& X 얼터 : 넷! / X 얼터 : 미스 크레인! 실례합니다! / (문을 염) / 미스 크레인 : 와 버렸습니까...... 어쩔 수 없는 거군요. 저는, 여러분을 희롱한 죄인이니까요. / -아직 기다렸으면 해!- / 미스 크레인 : 엣......? 성배의 힘이, 흘러들어오고 있어...... 어째서? / X 얼터 : 미스 크레인. 지금부터 저는, 당신에게 받은 모두를 보여드립니다. 그걸 위해서는, 당신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한번 더, 이 성배에 접해 주세요. / 미스 크레인 : ...... 괜찮은 겁니까. 또 빼앗으려 할지도 모르는데요? / X 얼터 : 그 때는, 저의 사성튕겨는칼리버 가 한 방. FTL로 당신을 때려눕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 미스 크레인 : ...... 알겠습니다. / (성배에 닿는 크레인) / 미스 크레인 : 이건...... "제"가 AxXxS와 보낸 기억......? / X 얼터 : 자아. 한 번 더, 그 스테이지를 소망해주세요. 나도 소망해, 요구해, 불러냅니다. ------ 훌륭한, 그 아이돌들을!! / 미스 크레인 : ............!! 여기, 는......! / X 얼터 : 당신이 마음을 다해, 만들어 준 스테이지입니다. 여기서 거행하는 그레일 라이브는, 당신의 마스터의 의지를 영원히 빛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 메이브 : 운영의 속내가 어떻건간에, 나한데는 관계 없어.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빛나, 갈채를 받는다....... 그것 뿐이야. / 타마모 캣 : 굽건 찌건 생선은 생선. 맛있음의 진실에는 차이가 없는 거구나. 그런데 오늘 밤의 캣은 사시미를 소망한다! / -메이브! 캣!- / X 얼터 : 두 분 모두, 잘 와 주셨습니다. ......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 메이브 : 하? 누구야 당신. 마치 동료인것같은 말투네. / X 얼터 : 엣. / 메이브 : ...... / X 얼터 : ...... / 메이브 : 풋. 막 이러고. 농담이야, "엣쨩". / X 얼터 : 아...... / 캣 : 아하하하하! 괜찮다, 엣쨩. 우리들은 제정신으로 돌아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여기에 도달했도다! / 메이브 : 나. 캣. 마슈. 그리고...... 얼터. 여기까지 전부 모여야말로 AxXxS겠지. / X 얼터 : 메이브...... 씨......! 감사합니다......! / 메이브 : 하이라이트잖아, 여기가. 오히려 안 불렀으면 그냥은 안 넘어갔어. / 캣 : 클라이막스에서 AxXxS 발진! 즉, 캣 비욘드 더 타임 인 것이다. / 미스 크레인 : 대체, 무엇이...... 시작되는 겁니까? / X 얼터 : 봐 주세요. 그럼 알 겁니다. 분명, 반드시, 전해집니다. ...... 그러면,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 엘레나 : 과연 과연! 이 무대는, 라이브 배틀은 아니고 합동 페스티벌 이라는거네! 아아, 멋져! 매우 마하트마한 기분이야! / 니토크리스 : 좋은 결말이 되도록, 저희들도 협력하죠. 다름아닌 AxXxS의 제안이니까요. / 네로 : 다시금 막은 올랐다! 허면 꽃을 피울 뿐! 아직인가? 아직인가? 짐은 기다릴 수 없노라! / 미스 크레인 : 여러분......! / 빌리 : 어라, 여긴......? 하핫, 설마 우리들까지 한 번 더 불릴 수 있다고는 말야. / X 얼터 : 역시, 뛰어난 사회는 필요하니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 제인 : 휴♪ 기분좋은 말 해주긴! OK, 피날레의 진행은 맡겨줘! / 마슈 : 아아...... 여러분의 라이브를, 또 볼 수 있겠네요. / X 얼터 : 무슨 소릴 하는겁니까, 마슈 씨. 당신도 스테이지에 오르는 겁니다. / 마슈 : 엣? / -다녀와!- / 마슈 : ...... 넷! / 빌리 : 배우는...... 아니, 아이돌은 갖춰졌구나. 음향도 조명도, 언제라도 갈 수 있어! / 제인 : 팍팍 기운차게 부탁해, 귀여운 아이들♪ / X 얼터 : 그러면, 감상해주세요! / 우리들의! 그레일 라이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미스 크레인 : ...... 저, 는. 제가, 사라지면. 제가, 계속 생각하는 것을 멈추면. 그 사람의 의지는 영원히 사라진다고...... 믿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디자인을, 제가 영의라는 형태로 한다. 그 영의를 최고의 아이돌이 입어, 빛남을 나타낸다. 끝나지 않는 원환이야말로 은혜값기가 된다라고...... 저는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거군요. / (중략) -작별이구나- 미스 크레인 : 에에. 딱 좋을까 합니다. ...... 생각하면, 저의 여행은, 언제나 미련으로 끝날 뿐. 그리고, 후회와 함께 전송되어져 왔습니다. / 단 한 번, 제 쪽에서 전송했을 때는,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만 같은 슬픔으로 가득...... / 마슈 : ...... / 미스 크레인 : 하지만! 이번만은 다르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와 같이 작별하고 싶었던 겁니다. 알겠습니까, 잘 들어주세요. 고마워요, 잘 있어요! 또...... 언젠가! / 마슈 : ...... 넷. 또, 언젠가! / X 얼터 : 언젠가 반드시, 꼭...... / 미스 크레인 : 이 석별은, 기쁜 미련. 만약 최고의 옷이 필요하실 때는------ 미련을 인연에, 부디 소환해 주시기를. 저, 진명은 츠루메노기미라고 합니다. 은의정의에 보답하기 위해, 세상에 둘도 없는 날개옷을 탕 탕 사악 하고 지어 대령해 드리지요. / -기대하고 있을게!- / 미스 크레인 : 에에,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학과 같이, 말이죠. ...... 그러면 여러분, 오른쪽으로 돌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대로 걸어, 본 회장에서 퇴장해 주시기를. 그 동안, 부디 돌아보지 말아주시기를. 학이라도...... 가끔은, 떠나는 곳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 X 얼터 : 네, 미스 크레인. 부디...... 건강히. / -또, 언젠가!- / 미스 크레인 : 에에, 에에! 언젠가, 언젠가, 또 언젠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감시역...... 이란? / 늬들이 땡땡이치지 못하게 엉덩이 차줄 감시역이야. 느긋하게 하고 있으면 짜증나니까. 아, 도착했다. / 당신은ㅡㅡㅡ / 안녕하세요. 감시역인 미스 부츠라인입니다. / 미스 크레인 씨!? / 농! 미스 부츠라인입니다. 잘못하지 마시길. 이 얼굴에 있는걸 보시면 일목요연하죠? / 일목요연한건가아 한바퀴 돌아 패셔너블할지도 / 후후, 그렇죠, 그렇죠. 과연 마스P 씨.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어쨌든, 저는 어떤 사정이 있어 그녀에게 조력하는 자. 지금부터의 진행을 스무스하게 하기 위해, 여러분과 동행하고자 합니다. 그 카메라의 설계도 조금이지만 도왔으므로, 뭔가 기재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도, 단순한 거라면 힘이 되어드릴 수 있겠죠. / 어떤 사정이란 건? / 후후, 그건 자세하게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힌트만 드리자면, 옷이 구두를 끌어올리는 일이 있다면, 구두가 옷을 끌어올리는 일도 있으니...... 이정도로 할까요. 즉, 저희들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 같은 구도자에게 손을 빌려주는 것에는 인색하지 않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 참고로 제가 가진 정보는, 여러분들과 별 차이 없어요. 이 보더의 공간이 어떻게 되있는지라던가, 어떤 길이 어디로 통해있는가 같은건 질문하셔도 대답할 수 없으니, 나쁘게 생각 말아주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미스 부츠라인 : 제조공정의 전부를 밝힐 수는 없습니다만, 그 추측을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훌륭합니다. / 아....... 그래서 그렇게 빙 돌아가는 말투였나...... / 마슈 : 과연...... (중략) 미스 부츠라인 : 에에, 그게 좋을까 하고. 납기가 확실히 결정되어 있는건 아닙니다만, 늦으면 인내가 끊어진 그녀가 뭘 할지는 모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평소에는 몰래 슬쩍슬쩍 훔쳐보던 여러 서번트 여러분들의 구두...... 드디어, 거리낌없이, 이 눈으로! 완전 진심으로! 합법적으로 뚫어지게 보는게 용서되는 날이 올줄이야.....! 후히히...... 기대된다.....! / 합법인건 아니지만? 보더에 완전 민폐지만? / 그건 죄송하게 됐습니다. 저도 칼데아에 폐를 끼치는건 본의가 아니고. 그녀를 멈출 수 없다면, 차라리 협력해서 빠르게 골을 향하는 쪽이 사태의 해결은 빠르겠지, 라고 판단해 이렇게 됐을 뿐이므로. 뭐어, 이 기회를 틈타서, 라는것도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 마슈 : 과연. 어디까지나 주체는 바 반 시 씨로, 미스 크레인 씨는 도움을 주고있을 뿐, 이라고...... / 미스 부츠라인 : 어이쿠, 미스 부츠라인입니다. 틀리지 마시길. 이미 어느정도 지명도를 얻은 디자이너라 할지라도, 조금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려 할때는 굳이 다른 명의를 사용하거나 하지요? 그런 거라고 이해해 주십사하고. 부디, 부디. 여하튼, 신속한 사태의 해결을 위해 여기에 있다, 그 점에서는 저도 여러분과 같습니다. 사진촬영도 도와드릴테니, 학의 손이라도 빌리고싶다 할때는 마음껏 이용해 주시길. / 그럼, 작전 개시! / 포우,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 후우, 끝났네. 파일에 넣어서, 끝 / 어떨까요, 이걸로 바 반 시 씨가 요구하셨던 수는 채웠다고 생각합니다만...... / 흐ㅡ응, 모았구나. 조금 오래 걸렸지만, 꽤 하잖아. 그럼 길을 열테니까 가져 와. 아, 허둥대다가 떨어뜨려서 망가뜨리거나 하지 않도록. 그렇잖아, 뭐라고 하지? 긴장을 푼 순간, 믿을 수 없는 미스를 할 때가 있잖아. 그런 거, 미스를 한 쪽도, 보고있는 쪽도 괴롭잖아. 그러니까, 일은 '최후까지 집중한다' 가 아니고, '최후야말로 집중한다', 알았지? 기억했어? / 네에 네. 그럼 여러분, 작업 수고하셨습니다. 조속히 보스의 방으로 향해, 성과물을 전달하도록 하죠! / ...... ...... / 보더의 한 방이, 어느샌가 이런 장식으로...... / 뭐야, 뒤숭숭해? 유ㅡ감. 나는 이런 쪽이 침착해진다고. ...... 나도 참, 쓸데없는 잡담은 나중에야. 우선은 본론. 자, 파일 줘. / 마슈 : 네, 그러면. 여기 있습니다. 카메라도 반납해 둘게요. / 바 반 시 : 와우, 이거이거! 원격으로 연결해서 보고는 있었지만, 실물 사진은 각별하네! 몇 번을 봐도 이녀석은 끝내주네. 이녀석 거는 손끝이 얼어버릴만큼 쿨하고...... / 로린치 : 물건에는 만족하셨을까? 자, 우리들은 약속을 지키고, 요구한 물건을 납품했어. 너도 약속을 지켜주기를 원하지만. / 바 반 시 : 조금 기다려. 정말로 충분한지 어떤지 조사할테니. 우선은, 에, 그러니까...... 그래그래. 제일 앞에는 뭘 실을까에 대한 숙고? / 마슈 : (제일 앞에 실어.....?) / 바 반 시 : 평범한 걸로는 시시하고, 뭔가의 의미는 필요하네. 음....... (리츠카 쪽을 쳐다보는 바 반 시) / (안좋은 예감) (저 표정의 의미는......) / 미안하네, 마스터. 필요한게 하나 부족해. / 로린치 : 에ㅡ? 수는 충분할텐데? / 바 반 시 : 수의 문제가 아냐. 질...... 아니, 브랜드적인 이야기. 아무래도 하나. '이거다' 하는게 없으면 안된다는걸 잊고 있었어. 지금 갖고 싶은건 서번트의 구두 데이터가 아냐. 네 거라고, 마스터. / .............!? / 마슈 : 그, 그건 어떤 의미인가요? / 바 반 시 : 그대로의 의미지만? 서번트의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마스터의 발밑 데이터도 갖고싶다 라는것 뿐. 뭐어...... 특별히 의미는 없긴 하지만? 언제나 보고 있고. 하지만 뭐, 모은 녀석들 전원의 마스터 인건 분명하니까...... 상징으로서는 딱 좋으니, 빼놓을 수는 없다는 얘기. 아, 카메라는 돌려받았으니 내가 찍으면 되나. 귀찮지만 한 장 정도라면 괜찮을까나. / 마슈 : 아, 안됩니다! 그 카메라로의 촬영은, 서번트 여러분들에게도 적으나마 영적 쇼크를 수반하는 것이었습니다. 살아있는 몸의 마스터에게 얼마나의 데미지가 있을지 모릅니다.....! / 로린치 : 아니, 그 이전에 피촬영자 측은 마력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움직일 필요가 있던거 아녔어? 리츠카 군이 움직이지 않으면, 촬영은 성립하지 않는게 아닌지? / 바 반 시 : 그건 과거의 얘기네. 시간이 있었으니까, 추가 렌즈 파츠도 만들어 뒀다는거야. 이걸 붙이면 움직이지 않아도 일방적으로 찍히게 돼. 한두번으로 망가지니까, 쓰고 버리는 옵션이지만. / 마슈 : 그 추가 파츠는, 촬영시의 쇼크 대책도 되어 있는겁니까? / 바 반 시 : ? 피사체의 안전이라던가, 생각할 필요 있어? 뭐어, 찍은 물건은 소중하게 다루겠지만. / 로린치 : 안되잖아. 뭐, 원래부터의 카메라의 효과로부터 생각하면, 기절이나 일시적 쇠약, 마력을 잃고 드러눕는 정도일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리스크가 없는게 아니야. 조금 허가할 수 없을까나. / 바 반 시 : 하아!? 여기까지 해 와서는 겁 집어먹는거냐고!? 괜찮잖아, 앞으로 한장이니까! 소중하게 해 준다고 말하고 있잖아!? / 벗은 구두를 찍으면 안돼? / 바 반 시 : 안돼. 이번은 그런게 아니니까. 애초에, 이만큼이나 좋은게 모였는데, 네 것만 어중간해선 좋지 않잖아. 랄ㅡ까. 원래라면 발목부터 썩둑 잘라서 보존해온게 나라구? 사진으로 끝나는게 럭키 라는걸 모르겠어? / 마슈 : 죄송하지만, 마스터에 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이상, 허가는 할 수 없습니다. 저희들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부디 이 이변을 수습해주세요. 바 반 시 씨. / 칫. 결국, 마지막은 힘으로인가. 별로 상관없지마안. 힘으로 라는 말, 아주 좋아하고. 도와줄 녀석은ㅡㅡㅡ / 죄송합니다. 바 반 시 씨. 여기서의 저는, 중립이라는 걸로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행동목적에 찬동하고는 있습니다만, 마스P 씨에게의 직접공격은 할 수 없습니다. / 바 반 시 : ...... 뭐, 너는 그걸로 됐나. 싸우다가 손이나 날개를 다치면 내가 요구한 물건도 만들지 못하게 될테고. ㅡㅡㅡ그러니까아. 너한테 협력을 요청할까, 메두사. 이제 적당히 기억났지? 나를 돕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구? / ...... 후우. 확인. 아무래도, 마스터의 사진이 필요한거네? / 바 반 시 : 필요. 그게 없으면 완성하지 않아. 완성하지 않으면 그럴 기분도 안 되고, 너와 약속한 물건도 건네주지 않을거야. / 세두사 : ㅡㅡㅡ그래.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 / 포우!? / 마슈 : 메두사 씨!? / 세두사 : 미안하지만, 나는 여기 붙겠어. 사정이 있으니까. / 로린치 : 사정이네. 물어보면 가르쳐 줄래? / 세두사 : 이건 나와 그녀 사이의 사정. 당신들하고는 관계 없어.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 로린치 : 그러면, 다른 걸 묻지. ㅡㅡㅡ언제부터 바 반 시 측이었어? / 세두사 : 미묘하네. 기억해 낸 건, 거대수의 위에서 얼굴을 봤을 때였고 혹시나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사진을 찍는 일이 되서...... 그래서, 지금, 이네. 역시 그런건가, 라고 확신했어. 확신했기 때문에, 나는 그녀를 도울 수 밖에 없어. / 바 반 시 : 그래그래. 약속이니까 말이야? 정당한 거래라는 것! / 약속.....? 거래.....? / 세두사 : 한다면 빨리 끝내자. 시간이 아까워. (안경을 벗는 세두사) / 바 반 시 : 할 마음은 충분해 보이네. 너의 그런 성실한 점, 좋아. 그러며언, 최후의 한 장, 확실히 찍어서 보존해 보실까. 마스터의 구두(힐)은 귀여울까(큐트), 멋있을까(쿨), 아니면 끝내줄까(어썸)? 뭐, 언제나 보고 있으니까 알고 있지만! / 마슈 : 두 명이 접근! 실더로서 모든 능력을 다해, 마스터의 촬영 방해 미션을 개시합니다! 마스터, 제 뒤에서 결코 나오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조금 컨디션 불량이 되는 정도라면 별로 찍게 해줘도 괜찮은 것 같은...... / 안ㅡ됩ㅡ니ㅡ다ㅡ! / (전투) 큭.....! / 로린치 : 잠깐 잠깐!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진심이잖아!? / 세두사 : 진심이 아니고선 이런 일 못 하지. 질 수는 없어. 만약, 져 버린다면, 이 소망을 이룰 수 없게 된다면, 나는ㅡㅡㅡ / 로린치 : 어떻게 된다는 거야? / 세두사 : ...... 그렇네. 어쨌든 절망적인 상황이 되겠지. 이 세계로부터 퇴거하게 될 지도 모르고, 스스로 그걸 원하게 될 지도 몰라. / 마슈 : !? / 세두사 : 그러니까...... 얌전히 찍히세요! / 바반 시 : (상당히 진심이잖아! 이녀석, 생각했던것보다 또라이다!) / (세두사의 진심공격) / 마슈 : (큭, 이대로는.....!) / ??? : ...... ...... / (공격을 피하는 세두사와 바 반 시) / 바 반 시 : 잠깐. 왜 방해하는거야, 너. / 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기에. / 동료이지 않았어.....? / 미스 부츠라인 : 그렇네요. 그러니까ㅡㅡㅡ 동료로서 멈추었다. 라는게 될까요. 바 반 시 씨. 동료이기에, 저는 당신이 원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만들고싶은 것은, 당신의 행복에서부터 태어나는 것. 같은 생각을 가졌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그래서야말로ㅡㅡㅡ 사람을 상처입혀서 태어나는 것으로는,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니, 이것은 지나칩니다. / 바 반 시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마슈 : 만들고자 하는 것...... 그것은, 대체? / 저희들이 모은 여러분의 발 데이터와 관계가 있는 겁니까? / 미스 부츠라인 : 물론, 그 데이터야말로 근간. 만들려고 하는 것은 그 앞에 있습니다. 그것을 만들고 싶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저나 갈라테아 씨가 그녀에게 협력하고 있었던 이유입니다. 그것은, 누구라도 만들 권리가 있는 것. 각각에게 가치가 있는 것. 여러가지 '좋아' 라는 생각이 모여있는 것. 그리고 이야기로 듣기로는, 여름의 풍물시라고 말할 수 없는것도 아닌 것ㅡㅡㅡ / 그건, 설마 / 미스 부츠라인 : 후후, 총명한 마스P 씨는 바로 알아채신 것 같네요. 역시 실체험이 있으면, 마음과 몸의 깊은 곳에 그것이 각인되어 버리는 걸까요. 에에, 그것은, 책입니다.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동인지입니다. 그녀는 말이죠, 구두 애호가들을 위한 동인지를 만들려고 한 것입니다. 서번트들의 구두 데이터집이나, 멋진 구두의 디자인 스케치를 실어서, 말입니다. / 바 반 시 : ..... ...... / 마슈 : 서번트 여러분들의 구두 데이터를 모은, 동인지.....! 그 기념해야할 최초의 페이지에, 마스터의 구두를 상징으로서 실으려 했다는 거군요. 과연. 압니다. 오히려 그 이외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 바 반 시 : ...... 뭐어. 별로 들켰다고 해서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가. 그래. 책을 만들어보고 싶었어. 그것 뿐. 그러니 찍게 해ㅡㅡㅡㅡ / 마슈 : 하지만, 그것과 이것은 다른 얘깁니다. 마스터에 대한 위해는 결코 간과할 수 없습니다. / 로린치 : 데이터집이라면 수도 중요하지. 그래서 이렇게 닥치는대로 모으게 했던건가. / 미스 부츠라인 : 네. 논평이나 분석을 위한 패턴은 많으면 많을수록, 제작의 양식이 되겠죠. 그런 이유로, 그 뜻에 찬동한 저는 잠정 서클인 '숲의 요정의 숲' 의 미스 부츠라인으로서 책 제작의 자료 수집에 협력하고 있었던 겁니다. 동인지 그 자체에 대해서는 풋내기지만, 패션 관련이라면, 지혜도 빌려드릴 수 있으니, 갈라테아 씨도 마찬가지네요. 다음의 축제가 있다면 거기서 신간을 배포할 예정이었습니다. 뭐어 저는 아이돌이라던가 여러가지 그 외에도 있으니까 겸임이 될 것 같습니다만, 그건 그거. '좋아' 는 아무리 많아도 괜찮습니다. 옷을 좋아해도 구두를 좋아해도 엑세서리를 좋아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전부를 전력으로 사랑하면 되는겁니다.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람을 상처입힌 결과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의 덩어리를 만들어내는것은, 조금 슬픈 기분이 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겁니다. / 바 반 시 : ...... 별로 상처입힐 생각이라던가 없지만? 랄까, 나한테 입는 상처는 명예로운거입니다만. 요정국의 여왕의 딸이니까. 게다가, 만든다면 완벽한 것이 좋잖아. 여기까지 데이터 모았는데 마지막에 와서 타협이라니, 그거야말로 죄인거 아냐? 쌓아올린 희생만큼 좋은 걸 만든다. 어마마마라면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 미스 부츠라인 : 그건 그렇습니다만, 너무나도 난폭하고 졸속이지 않나,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엔, 일단 손을 멈추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 편이, 결과로서는 좋은 완성품이 되는 법입니다. 아직 보지못한 아름다운 부츠라인이, 그 진실을 속삭이고 있다! (신・결정대사) / 여기까지 엉망진창 공부해서, 지금까지 죽도록 기다렸다고! 더 기다릴 수 있을까! / 세두사 : ...... ...... / 후아ㅡ!? 설득 실패입니다! (공격해옴) / 미스 부츠라인 : 이런 이런, 폼 잡고 편 들어 봤지만, 저만으로는 과연 어렵네요. 결정 대사도 별로 통하지 않았고요. / 마슈 : ...... 아직입니다. 저는 아직 서있습니다. 마스터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모두는, 어떠한 사정이 있더라도 눈감을 수 없습니다....! / 미스 부츠라인 : 사정, 에에, 사실은, 그것은 간단한 사정인 거랍니다. 익숙해질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모른다. 단지 그것 뿐입니다. 아뇨, 이것도 아까 말했던 것과 같지만 말이죠. 바 반 시 씨 뿐만아니라, 메두사 씨도 졸속으로 가지고 싶은 것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그저, 시간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한거랍니다. / 마슈 : .....? / 세두사 : 어디까지나 방해를 할 생각이라면, 거기서 당분간 자고 있어. 분명 괴롭지는 않을거야. ㅡㅡㅡ돌이 되어 있으면! / ...... 아아. 겨우로군요. 시간을 번 보람이 있었습니다. 당연합니다. 저 이외에도, 그녀의 조급함을 신경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자신의 일과 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미스 부츠라인 : 학다다닥 아이야기다리쉐ㅡ이! 콜록 콜록. 실례, 전력질주는 익숙치 않아서. / 마슈 : 무, 무슨 일이신가요 미스 크레인 씨? 그러고보니 모습이 보이지 않으셨던것 같은. / 미스 부츠라인 : 저는 미스 부츠...... 아뇨, 이미 역할은 끝났을까요. 뭐 어느쪽이든 좋습니다. 어흠. 기다려 주십시오, 여러붅 메두사 씨와 바 반 시 씨의 약속을 알게 된 저는, 당연하게도 이렇게 생각했던겁니다. '구두를 선물? 훌륭해. 하지만ㅡㅡㅡㅡ구두만으로 좋은건가?' 라고! / 설마...... / 미스 부츠라인 : 그 설마입니다! 바 반 시 씨가 설계한 선물용의 구두의 디자인 러프를 사전에 입수한 저는, 슬쩍 그 구두에 어울리는 옷도 만들고 있었던거지 말입니다! 자자자, 부디부디! / 스텐노 : 어머, 좋은걸까나? / 미스 부츠라인 : 물론이죠. 실은, 당신들에게 언젠가 현대복을 입혀보고 싶다고는 쭈욱 생각해 왔었으니까요. 에우리알레쨩에겐 멋진 아이돌 의상도 있습니다만, 이번엔 어디까지나 일상생활용으로서의 귀여움을, 응흣, 중시한 것이기 때문에.....! 전투에 견뎌낼만한 강도는 없는, 영의 미만의 물건이기는 합니다만, 그만큼 착용감에는 신경썼으므로! 겨울용으로 보입니다만, 지금의 시기라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올 시즌 사양입니다. 자아, 어서 입어봐주세요, 자아자아! 스으읍...... (들숨) 히이이이이........이이이이아아아! 커, 커여우우ㅡ어노오오오오오옹! THE・DOLL! 쪼아? 쪼아? 넘무쪼앗! 훌륭합니다, 어울립니다, 마음속 깊이~~~! / 후후, 나쁘지 않은게 아닐까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5주년 기념 어플 FGO Waltz에서도 묻고자 합니다. 이 작품의 미스 크레인과 FGO 콜라보 이벤트의 그녀는 이미지가 살짝 다른데요... / 나스 키노코 : 동일인물이라니까요! 1밀리도 차이가 없잖아요(웃음) 예를들어 문자를 주고받을 때는 정중하고 상식적이라 느껴지는 사람도 직접 만나보면 웃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얼마든지 있잖아요...아니 뭐 실제로 시나리오 담당 타나카 타카시 씨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만들어도 돼'라고 전달했더니 내 요망을 다 담은 것도 모잘라, 웃기는 표정처럼 장난기 어린 시도도 담아줬습니다. 나는 특히 미스 크레인의 한심한 오타쿠 모드일 때의 대사가 좋아요. 그 언어 센스 따라할 수가 없어!- 페미통 2021년 8월 나스 타케우치 6주년 기념 인터뷰

*31 미스 크레인 : 저는 주인이 없는 떠돌이 서번트. 일단 캐스터이긴 합니다만, 저주나 점술같은 것보다 영의를 재단하는 것을 특기로 삼고 있습니다. / 마슈 : 영의의, 재단. 옷을 만드는 서번트라니 희귀하네요. / 미스 크레인 : 베틀을 사용해 북(셔틀)을 날리는 자(캐스터)라는 의미죠. 재단하는 영의는 대부분 아이돌을 위한 스테이지 의상입니다. 그 힘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보신 대로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싸움의 기술은 서툴지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전투 시작 대사

*33 신비로운 미녀 : 희망으로 빛나는 이 거리에서 사정조차 모르는 젊은이들을 꾀어 유혹하는 문란한 행위. 그것을 은혜라 칭하다니, 이 언니가 용서할 수 없습니다! / 화려한 차림의 소녀 : 뭐야아...! / 마슈 : 이 반응은... 선배! 저 분은 서번트인 모양입니다! / 화려한 차림의 소녀 : 날 막겠다니 배짱 한 번 좋은데! OK...지금부터 여기가 스테이지다! / 신비로운 미녀 : 덤비시지요. 당신의 광채, 제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투-한 대 맞고 종료) / 스트리트 아이돌/소녀A : 엄~청 쉬운걸~! 스테이지 위에서는 아이돌이 최강이라 이거야! / 신비로운 미녀 : 커헉...! / (털썩) / 마슈 : 아앗! 처음 보는 분이 원펀치로 패배해 버렸습니다! / [서번트가!? 어째서!] / 마슈 : 아, 예. 이건 예상 외의 전개입니다. 그...지금까지 있어왔던 패턴대로라면, 수수께끼의 서번트 분께서 적을 처치해 줄 거라고... / [이 여성분 괜찮으려나] / 신비로운 미녀 : 후, 후후... 거기 계신 두 분... 이 때입니다, 도망치세요...멀리멀리... 저는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아듀(사요나라)ㅡ / 마슈 : 정신차리세요, 처음 보는 분! 상처는 엄청 가볍습니다! (중략) 신비로운 미녀 : ... / 마슈 : 아직 기절한 상태입니다만 눈에 띄는 외상은 없습니다. 다행이다... / X 얼터 : 그나저나 무모한 사람이군요. 이 마을에서는 아이돌에게 이길 수 있는 자는 아이돌밖에 없습니다. /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긴 한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또한 능력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스 크레인의 직접 전투능력은 낮다. 캐스터로서의 기량도 특별할 게 없다. 비장의 무기도 단순히 멋진 옷을 만들어 낸다는 것뿐이다. 설사 통상적인 성배전쟁에서 소환된다 하더라도 승리를 바라기는 극히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자신을 지탱해 줄 누군가를 원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원한다면. 그녀는 최선의 반려자로서 다가와 줄 것이다. 설령 그녀가 떠나더라도, 당신을 격려해 줄 비단 의상은 그곳에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5 레이디의 의상한 애정: EX. 모든 의상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하는 마음의 증거. 마음 없는 의복이라 할지라도, 다시금 그녀의 사랑에 닿게 되면 결국은 생명의 환희로 불타오를 수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일야 하오리: B. 즉석 아틀리에 결계를 전개하여 일심불란하게 작업한다. 그러나, 뛰어난 예술을 탄생시키고자 하는 열정은 그녀의 생명마저 불태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7 천 년의 보은: A. 받은 은의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는다. 설령 천 년이 지나더라도,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비틀리지 않고, 그날 그대로「여기」에 있다. 지금이야말로, 이 몸을 바쳐서 은혜에 보답할 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8 진지작성 (아틀리에): C+. 복식 관계에 특화된 효과를 지녔으며, 진지 내에서 작성된 천 및 의상은 품질이 향상되고 각종 추가 효과를 얻는다. 진지 내부는 외부에서의 시야를 차단하지만, 공격에 대한 장벽의 효과는 옅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9 도구작성 (옷): A. 마력을 띈 고품질의 천 및 의상을 작성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학시채촌 : A. 눈으로 확인한 대상을 의복 위에서도 순식간에 채촌하여 체형에 관한 각종 수치를 산출한다. 이는 중요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남에게 절대로 말 할 수 없다. 또, 천의 치수나 중량도 눈대중으로 산출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평상시의 제작에 이용하는 스킬이므로, 「FateGO」에서는 구현되어 있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1 연찬 끝에, 순식간에 육안으로 치수는 재는 기술(스킬: 학시채촌)을 체득했다. 단, 실제로 옷을 만들 때는 신중을 가하기 위해 반드시 줄자를 이용한 채존도 병용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사진 한 장으로 대략적인 수치를 산출해, 형지 없이 천 한 필을 잘라내서 바로 옷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허나, 그런 재주는 그녀에게 있어 성실성이 없다며 선호하는 바는 아니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2 『천의무봉 · 학온석별가』랭크: EX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10 최대포착: 1명. 천의무봉 · 학의 인연, 눈물의 이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최고의 의상. 많은 장인이나 패션 디자이너가 추구했던 이상적인 옷, 그 도달점을 아주 잠깐 현세에 현현 시킨 보구이다. 그 완성도는 인간의 지혜를 넘어서고, 일본 각지의 선녀 전설에 나오는「선녀의 날개옷」같은 아름다움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문자 그대로의「천의무봉」. 이 의상이 지닌 힘은 그야말로 심플하다. 「착용자에게 희망을 가져다준다」 단지, 그뿐이다. 희망, 희망, 그리고 희망. 마음에 희망이 있다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떠한 고난이나 공포도 뛰어넘을 수 있다…… 그렇게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의상이 피부를 통하여 가져다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의상을 탄생시킨다는 것은, 만든이에게 크나큰 피로를 불러온다. 영광에 둘러싸인 후, 당신은 깨닫게 될 것이다. 아아, 그녀는 떠나버렸다. 최고의 옷을 형태로 남기고, 저 저녁 경치 너머로 날아가 버렸다…… 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에어 레이스인가아...... 여기 있는 사람중에, 날 수 있는건...... / 미스 부츠라인 : 나, 날개를 펼치고 싶다고는 말씀드렸습니다만, 비행 속도에 대해서는, 조금도 자신이 없습니다. 매나 솔개같은 강자분들에게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고요, 베틀의 북을 날리는건 특기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인연 레벨 3) 앗후~. 후히잇. 자, 잘 어울리네요~ ……핫 시, 실례했습니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리셔서…… 저, 저기 혹시 괜찮으시다면, 다른 옷도 몇 벌 입어보시지 않을래요? ...네! 순수하게 저의 욕구로서 당신으로 패션쇼를 열어보고 싶습니다... 아 맞다! 카메라맨도 수배하지 않으면…! / (인연 레벨 4)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그게, 제 본질입니다. 그치만 지금, 제가 여기에 이렇게 있는 이유는 그게 전부인 것이 아니에요. 제 개인적인 소원으로서. 당신이나, 칼데아의 여러분들과 함께 있고 싶습니다……이 어리광을 부디 용서해 주세요. / (인연 레벨 5) 이별이란 언젠가 찾아오는 법. 그렇다면 적어도 그날까지, 함께 천을 짜가요. 기쁨도, 슬픔도, 아름다운 것도, 추한 것도. 모든 상념은 생명의 무늬. 그렇게 짜내어 감으로써 당신과 저의 빛도, 후세까지 길이 남을 것이라고……믿고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마이룸 대사

*45 로마니 : 저는, 당신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둘이서 추구했던 진리.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이 철학적 문제에 아직 "답"을 내지 못했기에. 그도 그럴게, 무척이나 밝게 반짝이는 아이돌 다양하기에! 전부 다 다르고! 전부 다 매력적이에요! 유일한 "정답"이라니 모르겠어요! 아, 물론, 당신의 최애는 마기☆마리쨩이란 건 알고 있습니다. 이다음의 계속은 언젠가 꼭!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46 포오스 : 존좋(즉답). 친애하는 엣짱. 저의 아이돌. 저의 벗. 그리고.. 그리고..... 아아 정말이지, 더 이상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ㄸ, 떠, 떠올랐어요. 그녀에게 바치고 싶은 새로운 의상 아이디어가! 샤샥하고 완성해 볼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47 미스 크레인 : 나를 위해 세상의 하나뿐인, 나만 입을 수 있는 의상을 그 손으로 만들어 준 마치 기적 같은 사람입니다. 그녀에게는 은인이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제대로 보답을 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포리너 히로인 X 얼터 인연 캐릭터

*48 하베냥 : 저의 양지. 함께 실을 잣고, 함께 베를 짜고, 함께 바늘을 듭니다. 그걸 행복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멋진 온기를 준 사랑스러운 당신. 언젠가, 당신에게 의상을 선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49 미스 크레인 : 칼데아에 소환되어 다행인 점 베스트 3 중 하나! 크레인의 지식, 굉장한 최첨단이라 공부가 되지~ 본인도 초가 붙을 정도의 복식 프로고 말이야. 하지만, 진짜 아깝다고 생각해. 크레인 너무 예쁘지? 크레인 자신을 모델로 하여 영의 만들어 보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하베트롯 인연 캐릭터

*50 메이브 : 소중한 단골손님. 리테이크, 사양 변경, 추가 주문, 뭐가됐든간에 해줘해줘의 그것도 이제 시끌벅적해서 즐거운 편입니다. 생트집은 재단사로서 신뢰받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엄~~~~~~청! 귀여워요! 어울려요! 근사해요! 마치 아이돌 여왕처럼. 여왕이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51 타마캣 : 신기한 벗. 변덕스럽게 찾아와서, 제 방의...... 조금 어질러지기 쉬운 그곳을, 훌륭한 솜씨로 정리해 주십니다. 고개를 들 수가 없네요. 얼마 전에도, 감사의 의미로 당근을 드렸더니, "나는야 적토마!"라며 헤드뱅잉을 하며 떠나셨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52 메줌마 : 마술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는 분. 그리고 함께 차를 마시면서 새로운 옷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친구입니다. 그러고 보니, 금양 모피의 어루만졌을 때의 그 느낌은... 아아, 생각만 해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53 백모 : 그, 그렇군요.... 망상환상(자바니아)으로 현계하신 모든 하산님들의 영의. 네, 네에, 할 수 있고 말고요! 재단사의 숙원입니다. 자~, 입고 싶으신 분들은 와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54 "옛날에 묵었던 참새 여관. 그 사랑스런 여주인 님께 받은 환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 또, 그 여관에 다함께 편안히 머물러 상처와 피로를 치유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베니엔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5 베니엔마 : 정신이 드니 엔마정도 많이 커져써여. 아. 그래도, 옛날엔 더 커써쪄요? 허세가 아니에여. 내장도, 학의 방이 있던 시절은 더 화려해쪄요. 오유우(お夕)라는 솜씨 좋은 직인인 베 짜기 명인이 이써꺼든여. "달빛이 부른다"니 머니 하다, 방도 그대로 두고 날아가버려쪄여. 정말이지. 참새들이 오유우의 작업풍경이라도 엿본 걸까여? 자, 차가 다 대쪄여. 비장의 모나까도 같이, 드쪠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게오르기우스 님께는 정말이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 분께 촬영을 의뢰하면, 아이돌의 매력을 깊숙한 곳까지 이끌어내 주시거든요. 저명한 성자란, 파인더 너머로도 사람의 본질을 간파하는 힘이 있는 거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게오르기우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너무나 늠름하고, 훌륭한 육체를 가지신 저 분, 헤라클레스 씨. 반라로 계시는 일이 많은 모양인데, 눈부시게 아름다운 의복은 마음에 안 드시려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헤라클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호쿠사이 씨하고는 자주, 아름다운 것에 대해 가르침을 청하고, 때로는 드리고, 때로는 의견을 다투는 사이입니다. 저는 모델 같은 게 못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렇게나 근사한 그림을 그려 보내주시다니, 몹쓸 사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카츠시카 호쿠사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큰일이에요! 당토의 황비, 양귀비 님께 드레스를 의뢰받아 버렸어요! 그 우미한 얼굴 안쪽에서 나오는 『어정쩡한 옷으로는 납득 못하노라』라는 압박이 장난 아니에요. 게다가, 어쩐지 좋은 향기가 나서…… 정말, 정말…… 므흣ー! 열심히 할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양귀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하아…… 프랑스의 왕비님이 제 아틀리에에 출자해주시는 행복…… 조아~ 넘나 귀엽구~……. 죄송합니다…… 잠시 혼자 녹겠습니다…… 좌르르 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우와ーーーー! 아스톨포큥!!! 그 매끈매끈함이, 푹신푹신이ー! ……라고, 만난 순간 프렌치 스마일 한 방에 다운이라구요, 참! 아, 다음 코스프레 모임 의상, 얼른 마무리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아스톨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2 "히이이……! 데옹큥 데옹큥, 흐히이~ ……대박~ ……. 이라, 무심코 할 말을 잃게 되는 늠름한 프랑스적 사랑스러움에, 제 아모레 요새는 즉시 함락……. 하아~ ……존좋~……"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슈발리에 데옹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마감의 벽을 깨고 넘어야만, 탄생하는 위대함이 있다. 그러한 말씀을 배웠습니다. 정말 놀랍군요. 하지만,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위대한 작가님들의 말씀. 이라면, 진리가 깃들어 있겠죠. 저도, 시험해봐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파티에 작가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룬 대사

*64 미스 크레인 : 염마정에 머물 때에 알게 된 재밌는 여자. 기모노의 옷맵시 담의로, 성대하게 달아올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 인연 캐릭터

*65 저런 아름다운 새가 바다 저편에 있었다니. 학? 학이라고 하나요? 게다가 옷을 오더메이드로 바로 준비해 준다고요? 아, 그런데 어떻게 치수를……. 『대부분의 서번트의 스리사이즈는 이미 체크가 끝났습니다』? ……하아, 그냥 범죄자였나요. 상당히 기분 나쁜 서번트지만 친구가 적으니까, 되어 주는 것도 신의 임무, 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틀랄록 제2재림 파티에 미스 크레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6 미스 크레인 : 이런 종류의 축제는 앞으로도 분명히 있을 테니까…… 전신 운동에 적합한 운동복 같은 걸 슬슬 준비해도 좋지 않을까요! 기왕이면 여러분께 각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더 욕심을 부리면 완전 새로운 영의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떠신가요, 클레오파트라 님! / 클레오파트라 : 완 전 이 해 합 니 다! 이해해요! 아주 잘 이해되네요, 미스 크레인! 콜로세움처럼 투기에 열중할 뿐이라면 뭐, 평소 복장으로도 상관없겠지만……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무슨 어트랙션 같은 것이 있는 축제뿐. 그렇다면 거기에 맞춰 나름대로 맞는 의상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 미스 크레인 : 그렇죠―! / 클레오파트라 : 응응. 역시 죽이 잘 맞네요, 저희. 저로 말하자면 칼데아 제일의 톱 모델. 그리고 당신은 톱 디자이너. 저희의 만남은…… 필연적인 것이 아니었을까요? / 미스 크레인 : !!!! / 카이사르 : (하, 한마디도 끼어들 수 없어―! 이 두 사람이 한 팀이 되면 장사할 기회이니…… 앞서 계약을 맺어 둬야 할 판인데! 내가 압도당한다! 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미스 크레인 : 여기 차 가져왔습니다. 찻잔은 써도 괜찮겠지요? / X 얼터 : 고맙습니다. ...온도도 맛도 저스트로 완벽하군요. 그래서...당신은 정체가 뭡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아니, 그 우 님 인형이 신경 쓰여서. / 서복 : 오―, 좀 아는구나! 디른들을 입은 우 님 인형! 꺄―! 좋지―?! 사실은 봉제부터 신경 쓴 건데, 미스 크레인 씨의 공방에서― 앗, 그것보다 들어 봐, 들어 봐! 우 님을 위해 만들어 온 서복 짱 특제 크래프트 맥주― 효과: 아군 우 님 한 명의 피부력 UP ―을 아까 만취한 고르돌프 신소장님이 마셔 버렸어! 아주 피부가 매끈매끈한 Beautiful― 신소장님이 완성됐어! 이야― 그건 한 번 볼 가치가 있어! 죽을 만큼 웃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년 오프라인 특집 BAR 거미 서복 대사

*69 미스 크레인 : 딸깍딸깍, 슈욱 딸깍딸깍, 슈욱 실을 뽑고, 짜고, 다듬고. 매일매일 갚을 은혜는 끝이 없고. 얼마 안 되어도 보답하기 위해 적으나마 은혜갚기를. 후후, 내가 보기에도 훌륭한 솜씨. 이거라면 분명 그사람에게 온기를- 아. 이럴 수가, 가장 중요한 걸 잊어버리고 말았어. 어떻게하죠, 어떻게하죠. (초인종소리) / 미스 크레인 : 네-에 누구십니까? / (문 열리는 소리) / 미스 크레인 : 어머, 당신은...! 네 네 마침 잘 오셨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늘 신세를 지고있는 학입니다. / - 야아, 미스 크레인 / 미스 크레인 : ............. / - 무슨 일 있어? / 미스 크레인 : 헤앗! / - 아무것도 안 했는데 쓰러졌어!? / 미스 크레인 : 으윽, 너무 고귀합니다..... 모든 것이.... 각오를 다지고 있었는데. 무리무리무리, 반칙급! 아아, 아아, 이렇게나 사랑을 받다니. 학은 이미 만족, 행운아가 되었답니다. 이제, 남은 미련은 없습니다.... / - 잠깐잠깐잠깐! 갑자기 사라지지 말아 주세요. / 미스 크레인 : Pardon! 실례했습니다! 저 정도 되는 자가 넋을 잃고 말다니. 저어, 간단히 설명하자면── 오늘은 멋진 발렌타인데이. 여기도 저기도 가슴이 격렬하게 벅차고, 누구든지 들뜨는 카니발, 달콤하고, 고소하고, 쌉쌀하고, 애달픈 분위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별한 날]때문에, 마스P씨를 둘러싼 흠모의 정. 그것을 느끼고 제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로 흐트러졌습니다. 예를 들면 초톱아이돌의 공연장과도 같은 [강력함]이랄까요? 아무르! 사랑받고계시네요. 멋진일입니다. / 그래 서? / 미스 크레인 : 그리고 이렇게 찾아뵙게 된 건 저 또한 당신께 마음을 바치기 위해. 이것이 그 정성을 담은 물건입니다. / 다과랑, 담요? / 미스 크레인 : 네에, 네에. 어느 쪽도 미스 크레인의 최신작입니다. 담요는 얇고 가볍고 부드럽지만 질기고 따뜻하고. 평상시는 물론 여행을 갈 때도 같이. 찬바람과 비바람에도 당신의 온기를 빼앗기지 않도록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메인인 다과는 물론 달콤한 쇼콜라! ....였습니다만. 담요에 열중하고 있던 저는 중요한 쇼콜라 만들기를 잊어버리고 있었답니다. 그때 씩씩하게 나타난 것이..... 아아 저의 아이돌. 그래요. 엣쨩입니다! / X 얼터 : 야밤에 죄송합니다. 배가 출출해진 아이돌입니다. 기브미 다과. 매점이 열릴때까지 기다릴 수 없습니다. / 미스 크레인 :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녀는 오늘은 초코기분. 하지만 일본풍도 좋겠다고, 딱 맞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말해주시니 저도 갑자기 의욕이 솟구치는 것 같아서. 만들고 먹는, 먹고 만드는 저와 그녀의 쇼콜라 디스코. 그것은 이제 하룻밤의 레이브라고도 할 수 있죠. / .....그냥 강탈당한 것뿐인 건? / 미스 크레인 : 후후후 요구된다는 건 저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없이 좋은 일. 그렇게 해서 완성된 게 이 신작 화과자, 녹차 생쇼콜라 찹쌀떡. 엣쨩도 인정한 야심작입니다. 담요와 함께 부디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 고마워! / 미스 크레인 : 감사의 말씀 삼가 받겠습니다.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 저기, 마스P씨. [건너의] 여행은 길고 고통스러운 것. 당신의 만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디, 부디. 당신의 여행 끝에 많은 사랑과 온기와 추억들이, 학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희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니..... [분명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학과 쇼콜라와 온기. 미스 크레인에게 받은 은혜 갚기용 두 물품. 하나는 발렌타인 초콜릿. 서로 친구라고 부르는 아이돌과 합창하는 달콤한 과자. 살짝 둥근 생쇼콜라, 마무리로 내리게 한 비취색 눈. 대구루루 마유다마 장식, 마음이 모인 육연성. 게다가 또 하나. 끝도 없는 은혜를 입은 마스터의 몸을 감싸는 학창의. 베 짜는 사람의 진지한 방직과 진심을 담은 순백으로 증명한다. 먹빛 무늬의 날개 끝은 미련을 남기는 추억의 검정. 단지 보답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분명히 그 전에 태어난 마음도 담아서. 모든 것은 당신이 기른 희망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스 크레인 발렌타인 예장

*71 ??? : 어이쿠 잠깐! 댁들 누구 중요한 놈 까먹은 거 아일랑가? / 다오카 : 그래, 이 스타일리시한 내를 말여! 응ㅡ? / 놋부 : …… / 오키타 소지 : ……그럼, 잘 부탁드려요. 사카모토 씨랑 차차 씨, 나가요시 군도. / 놋부 : 차차도 조심하거라. 카츠조, 제대로 옆에 붙어 있거라. / 다오카 : 우째서어어어어어!? 내를 무시했나! 바라, 이 스타일리시한 양장! 이번 일 같은 때를 대비해서, 일부러 샀단 말이여! / 사카모토 료마 : 진짜네. 양장도 어울려 이조 씨. / 다오카 : 글체? 그랗제? 니도 그 흰 수트 샀제? 그런 것보다 내가 훨씬 더 멋쟁이 같제? / 오료 씨 : 이조 주제에 건방지다. 도대체 그런 걸 어디서 가져왔냐. / 다오카 : 오우, 거시기, 요새 나온 옷가게라면 알랑가? 학 문양 있는. 그 흰 누님한테 부탁했제. 지금은 돈이 없어서, 외상이여. / 사카모토 료마 : 이조 씨, 칼데아에서도 여기저기 외상을 달아둔 모양인데… 얼른 갚는 게 좋을 거야. / 다오카 : 하! 몇 푼 되지도 않어. 신경쓰지 말어야. 나중에 도박해서 갚을텡게. 암튼, 내가 있응게 호위는 완벽해야. 뭣하면 료마는 빠져도 되고잉. / 이 영의를 낭비하는 느낌... / 다오카 : 무신 뜻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카케토라 : 제 구실을 못하는건 보람이 없네요 그런데 출격 멤버를 정하는 뽑기때도 없었습니다만 토사의 분들은 어디에? / 마슈 : 이조씨가 이전에 받았던 영의 외상값을 미스 크레인씨에게 아직 지불하지않은 탓에 이자가 너무 쌓여 도망다니고 있어서.... / 먀슈 : 채권을 매입한 사카모토씨와 오료씨가 붙잡아 강제노동을 시키고 있는것같습니다 변제할때까지는 못돌아온다라고 하셨던가... / 히지카타 : 뭐하고 있는거냐 그 자식들 / 노부카츠 : 그런 것보다 누님한테 소식이 왔다던가! 빨리 통신을 열어주십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오키타 소지 : 사카모토씨가 이 특이점에 와계실줄은 몰랐네요. 거기다 상회를 열고 계셨다니. / 오료씨 : 사이다니야,사카이 지점이다. 점명은 오료야,사카이 지점으로 할까 생각해봤지만 결국 사이다니야로 정했다고. (※사이다니야:사카모토 가문의 본가가 운영했다던 상점.전당포/주조업/포목상 겸업) / 사카모토 료마 : 사실 너희들이 오고난 조금 뒤에 여기에 왔거든. 차의 유통같은걸로 장사를 하고있었어. / 이요 : 그럼 이시다씨하고도 관계가 있던건가요? / 사카모토 료마 : 응,이시다 지부노쇼한테 부탁받아서 대량의 차 수송을 돕고있었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과연,그 단기간에 잘도 그정도의 차를 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카모토군이 지부노쇼님을 돕고있었다니... / 사카모토 료마 : 이시다 지부노쇼는 적이건 아군이건 누구한테건 법 아래 공평했어. 그게 괴로운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 땅의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나쁜 지도자였던것도 아닌 모양이야. 그 차를 대량수송 했을때도 꽤 많은 사람들이 도와줬기도했고. / 이요 : 덕분에 저희들이 조수를 퇴치할수 있었습니다. 2대 여왕으로써 예를 올리겠습니다. 그런데,그건 그렇고 지금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요? / 사카모토 료마 : 응,그게 말이지.. / 오챠다 이조 : 우하하하하하하하하! 밀매차가 팔리고 팔려서 우하우하인겨! 이시다 지부노쇼라는 놈이 없어져가지고 이제 우리 이조구미의 천하인거시여! 어이 느그들아!빨랑빨랑 팔아재껴부라! / 킨노부 : 오챠킨 노옷부! / 오챠다 이조 : 료마한테 속아가지고 이런 이상한 데 끌려오더니 차배달이나 실컷 했지만 땀 뻘뻘 흘려가며 일하는거 멍청한 짓거리따위 못해먹겠는겨! 이시다 지부노쇼가 없어진 덕분에 차의 밀매도 아무도 못건들고 내고있던 세금도 안내도 되는거시니 정말 잘되부린거시여. 오늘은 유곽에서 화려하게 놀아부릴겨! / [다오카씨...] [팔견전의 이조씨는 어디갔어...] / 오챠다 이조 : 뭐여!?니,니들 언제! / 코마히메 : 이렇게 글러먹었단 오라를 두르고계신 분은 지인이신가요? / 오료씨 : 알고싶진 않았지만 지인이긴하다. 그것보다 차 밀매하던건 네녀석이었던건가 이조. 그런 느낌이 들긴했다. / 이요 : 야마타이국때는 든든했던 분이었던 느낌도 듭니다만... / 오챠다 이조 : 젠장!설마 여기를 찾아낼줄이야. 그치만,우리는 이시다 지부노쇼의 압정에서 맞서기위해 차를 판거시여! / 사카모토 료마 : 아니,이시다 지부노쇼의 통치는 압정이라 할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 오챠다 이조 : 내한테 뭔가 이런 알수없는 힘을 준 뭔가 알수없는 로브 쓴 놈한테 들은겨! / 사카모토 료마 : 아니,그거 속은 거잖아... / 오챠다 이조 : 시끄럽다 료마! 애초에 니가 편하게 대금을 갚을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내를 속여뿐게 나쁜거시여! / 오료 씨 : 나 원,일만 똑바로 했으면 지금즈음 변제 완료했을텐데. / 오챠다 이조 : 닥쳐!그딴 술도 못먹는 일따위 못해먹겄는?! 뭐라드라,그래,이것도 근왕이여, 근왕!타케치 선생도 그리 말했다고! / ※말한적 없다,이조 / 오챠다 이조 : 일단 내는 여기서 밀매차를 팔아재껴서,거금 벌거시여!방해는 못한댜! 타케치 선생,지켜봐주시여! 내는 여기서 근왕을 이뤄낼거시니! / ※안본다,이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이조 : 오카다 님의 주문은 말씀이 짧고 간결해서 도움이 됩니다. 옷이 완성되면, 무척 기쁘다는 듯이 사랑스럽게 웃으시거든요. 외상의 증서말인가요?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사카모토 님께서 한꺼번에 인수해 가셨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75 미스 크레인 : 그렇다면 저도 돕게 해 주세요! 저는 노래도 춤도 할 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돌은 정말 좋아해요. 의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의 견적이나 연출 같은 것도 조금이지만 할 줄은 아는 편이랍니다. 힘을 합쳐서 업계의 탑 자리를 따내도록 합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미스 크레인 : ...........푸하. 아, 아, 아~........ 무한여 초귀엽....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그 지근거리! 생각만해도 위험....결혼이야? 분위기에 휩쓸릴뻔했어. 잘 견뎠어 나. / x 오르타 : 저기, 미스 크레인 / 미스 크레인 : 무슨일인가요, 엣쨩 / x 오르타 : 감사할말이 잘 떠오르지 안습니다만--- 메이브씨의 스카우트를 거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감사합니다. 기뻤어요. / 미스 크레인 : ~~~~!!! 아 진짜, 귀여워! 당연합니다! 제 한결같은 마음을 얕보지 마세요! 잠깐 실례, 벤치에 앉을게요. 하아, 이 행복감....백년분이야.... / x 오르타 : 그 긍정적인 반응은 항상 감사합니다만, 그래도 백년동안 이러고 있을순 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미스 크레인 : 그렇죠. 그건, 스테이지에 서는 아이돌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도로 복잡해져가는 현대의 아이돌씬을 서바이브 하기 위해선 복수로 대항하는게 정석입니다. 거기다, 유닛화 하는걸로 내부의 관계성이나 상자로써 존재하는것 같은 [이야기]도 생겨납니다 주의해야하는것은 [그냥 모이면 된다]같은 안이한 생각은 쉽게 아이돌의 개성과 성성을 박탈하고 정형화-- / 미스, 그쯤해서 / 미스 크레인 : 앗, 실례했습니다 그만 웅변을. 아무튼, 무한여와의 라이브배틀은 가혹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마슈 : ----그렇게 되서, 그레일라이브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조사해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엣쨩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 어째서!? / 마슈 : 참가하려면 엄선된 아이돌만 받을수 있는 엔트리 티켓이 필요한것 같아요. / x 오르타 : .......갑자기 길이 닫히고 말았습니까. 유감, 엣쨩의 여정은 여기서 끝난다. / 털썩 / 미스 크레인 : c'est la vie. 그게바로 인생. ......입니까! 고난에 직면했을때, 네 그렇습니까 하고 포기하는건 아이돌적인 태도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쓰러져도 꺽이지 않고, 넘어져도 일어나고. 이 정돈 아무것도아니야 정신이에요, 엣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X 얼터 :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당신. / 신비로운 미녀 : ...! / X 얼터 : 당신이 준 의상, 아니. "영의" 덕분입니다. 부디 들어주시길. 감사합니다. / 신비로운 미녀 : 헤으응... / X 얼터 : ? / 신비로운 미녀 : 귕...! / 신비로운 미녀 : 귓, 귕, 귀여어엉끼에엥~~~! Mimi(졸커)! 개귀여어어어엉! (털썩) / 신비로운 미녀 : 무리, 무리, 역시 무리...! 블링블링해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개쩔어! 케헥, 오홋, 홉, 호흡...! 힙힙후~, 헤엑, 헤엑, 헤에에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도와줘 미스 크레인!- / 미스 크레인 : .......... / -주, 죽어있어......!?- / 미스 크레인 : ...... 으응읏!? 괘, 괜찮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아-, 여러분, 침착해 주세요! 알고 계시지요? 이러한 분쟁이 생겨버릴 만큼 관계성과 행간의 이야기로 가득 찬 유닛인 겁니다. 그녀들의 스테이지는 가극으로서 진행되고, 팬들은 그야말로 다짜고짜로 이야기 세계 속에 몰입되어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미스 크레인 : 아아...... 과연입니다, 아름다운 메이브쨩. 저 망설임없는 모습...... 응읏, 사랑에 빠져버룟...... 후힛! / -진정하자 미스 크레인 그리고 침 닦자- / 미스 크레인 : 핫! 아, 안되네요. 네, 자중합니다 자중...... / 타마모 캣 : 캣의 소망은 단순명쾌! 이 세상의 팬들을 모두 행복하게 해 주는 거로구나! 마음을 다하여 스위트한 꿈을 노래해 주지 않겠나. 그 스위트란 파르페인가 선데이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미스 크레인 : 이 무슨 기특한......! 순진무구한 소망, 햇님과도 같은 포용력...... 상냥한 모성...... 마, 마마아앙! / 타마모 캣 : 오-, 옳지옳지, 버서커보다 때늦은걸지도 모르는구만. / 메이브 : 그녀의 반응도, 아이돌로서 보람은 있지만 말이야. 일단 잠시 혼자 냅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미스 크레인 : 자, 문자 그대로 폭풍우와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만...... 비르투오소가 시간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잔향도 남겼네요. 응응~ 이건 이미 천연 파르푕(향수)! / 메이브 : 아이돌이 관련되면 절묘하게 기분나빠지네 당신...... 이제와서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미스 크레인 : 호아아...아 당신들은... <꿈에서 깨지 않는 소녀>! 총명함, 이성, 지혜의 밑에 상냥한 위엄을 감춘 니토크리스쨩. 그 시선이 향한 곳은, 끝을 볼 수 없는 영원한 나라인가! 닿을 수 없는 숨결이 달콤하고 애달픈, 정밀의 하산쨩! 적막을 깨뜨리는 정념의 등불, 그것을 나는 사랑이라 이름붙이고 싶어! 그녀들이 무대에 가져오는 것은, 그대가 떠난 뒤를 추억하는, 이별의 선물... / 미스 크레인 : 우우, 무상해... 덧없어엉... 훌쩍, 히끅... 싫엉, 이걸로 끝이라고, 말하지 말아줘...! / 마슈 : 너무 빠릅니다, 빨라요. 미스 크레인. 기승전결이 기에서 결로 점프했어요. / 정서가 완전히 망가져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타메토모 : 설명 종료. 보급시의 아이들 상태를 이용한 셀프 체크를 실시한다. / 아이돌 상태.....!? 설마 당신들이, 지금부터 아이돌에...... 꿀꺽. / 항우 : 추측연산 개시..... 종료. 예능적 우상, 가수, 춤꾼과의 유의성을 가진 단어. 나에게 그 기능은 갖추어지지 않은 고로, 회답은 이하. 우리들은 그대가 희망하는 아이돌에는 될 수 없다. 유의하기를. / 미스 부츠레인 : 그런!?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가능성은 무한대입니다. 의상 문제라면 힘이 되어드릴테니까! / 마슈 : 저기......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이 아닙니다. 아이들링(대기상태)의 아이들 일까 하고. / 미스 부츠레인 : 어머, 그랬습니까. 부끄러워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