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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라이더(하베트롯)

타입문 백과

라이더(하베트롯)

最終更新:2025年05月24日 17:15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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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하베트롯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50~60cm & 10~20kg
성우 이토 아야사
속성 중립 선
페러미터 근력 : E, 내구 : D, 민첩 : B, 마력 : C, 행운 : A+, 보구 : B
소유한 보구 브라이덜 스핀 휠, 스핀스타 하베트롯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승 : C
보유 특수능력 도구작성 : B, 요정안 : C, 행운의 실잣기 : A+, 조봉의 실잣기 : B, 신부의 수호자 : EX, 요정기사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하는 라이더 클래서 서번트로 하베트롯이 있다.


인물 설명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문대 브리튼에서 요정력이 쓰일 적 부터 구세주 토넬리코의 동료 시작의 요정기사였던 요정이다. 그 당시 이름은 토틀롯을 사용했다. 여왕력 400년 경 토넬리코를 도와 간신히 요정국을 통합시켰으나 누군가에 의해 왕이 되어야 할 우서의 대관식이 엉망진창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떠나 요정국 곳곳에 결혼식이란 문화와 신부복을 전파하다 잠적했다. 여왕력 2017년 즈음부터 하베트롯이란 이름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토틀롯은 요정력과 여왕력이 바톤 터치하는 순간 현자 그림에게 받은 석화의 가루로 2017년 뒤에 깨어나도록 조정하고 잠들었다.(*2)(*3)

이문대 브리튼 식으로 날개의 씨족 출신이다. 토넬리코에게 지기 전 까지 난폭하고 방자해서 미움을 받았다. 이는 이문대 브리튼에서 인간 신부를 배웅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본래 실잣기의 요정으로서 존재방식의 차이에 괴로워하다 그 감정이 토틀롯을 망나니로 만든 것이다.(*4) 그러다 토넬리코의 동료가 되어 브리튼을 위해 나쁜 놈들을 해치웠으나 자신이 뭘 하고 싶고 뭘 해야 하는가를 매번 고민했다. 이 고민은 미래에서 온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녀를 하베트롯이라 부르면서 싸움이 아닌 재봉을 한다는 것으로 해결되었다.(*5)

내향적이고 능동적이다. 그다지 자기주장은 하지 않지만 해야 할 일을 파워풀하게 한다. 선인을 좋아하고 악인을 싫어한다. 본래 본인은 중립이며 기본적으로 타인을 증오하지 않기에 선악의 구분은 할 수 있을 뿐 어느 쪽이 위인지는 정하지 않고 그저 평화는 늘거워서 좋고 다툼은 골치 아프니까 좋지 않다 정도의 가치관을 지녔다. 재봉 일을 할 수 있으면 해피한 요정이다.(*6)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은 엄청 총명하지만 이문대 브리튼의 하베트롯은 신부를 배웅하는 문화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용량에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어느쪽이건 정이 두텁다. 요정과 인간이 만나면 인간이 심한 꼴을 당하는 게 보통이지만 신부를 지키는 요정관을 가진 하베트롯은 여자아이(행복한 신부가 될 권리가 있다고 하베트롯이 느낀 자)를 발견하면 상대의 과거나 죄에 관계없이 신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몸을 희생하며 행복한 결말로 이끈다. 여자아이를 자신의 신부라 부르는데 그 아이를 배웅하고 나면 또 다음 신부를 찾는다.(*7)(*8) 행복한 신부를 100명 만드는 게 꿈이며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첫 번째 신부라 한다.(*9)
이문대의 하베트롯은 매일 일기를 쓴다. 이는 물거울로 과거로 날려졌던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배운 것이다. 이문대 브리튼의 토틀롯은 기억용량 문제가 있어 싸움만 잘 하고 다른 건 제대로 기억조차 못 하는 요정이라 배우고 싶었던 재봉을 못 했는데 마슈의 조언대로 일기를 쓰는 걸로 기억을 보완했다.(*10)(*11) 그렇게 노력한 결과 잘 늘어나지 않던 재봉 실력이 일류가 된다.(*12)

신부를 보물로 간주하는 건 하베트롯이 영원히 어른이 될 수 없는 요정이라서다. 자신이 신부가 되고 싶지만 그것을 이룰 수 없기에 자신이 한눈에 반할 법 한 아름다운 소녀들의 미래를 지키려 한다. 언젠가는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13) 덧붙여 남자 신부가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14) 신부복은 누구라도 입으면 공주님이 될 수 있으니 동경심을 갖고 있다.(*15)

칼데아에 소환되는 하베트롯은 범인류사 쪽이며 이문대의 기억은 거의 없다. 막연히 이문대의 자신이 좋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정도다. 그러면서 보구는 이문대 쪽의 영향을 받고 있다.(*16)(*17) 서번트로서의 입장은 불만 없으며 마스터가 여성일 경우 마스터의 신부복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하며 남성일 경우 큐피드처럼 사랑을 이뤄주고 싶어 한다. 좋아하는 건 고양이고 싫어하는 것은 실을 물고 있으면 입술이 붓는 것이다. 성배가 있으면 커다랗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싶어한다.(*18)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예정대로 2017년이 되어 깨어난 토틀롯은 하베트론이란 이름을 쓰게 된다. 이문대 브리튼 셰필드에서 최고의 재봉 실력을 가진 요정을 뽑는다고 해서 가 보니 영주 보가드가 반란군 준비에 한창이라 무기 제작만 요구한다고 툴툴거리다 예언의 아이로 오해받아 셰필드까지 모셔진 기억을 잃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재회한다. 과거 이야기는 숨기고 곤란한 신부를 도와주겠다며 이것 저것 해 준다.(*19) 마슈가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도록 보가드를 설득하고 기억을 잃은 마슈의 블랙배럴을 분석해서 원래 용도는 아니지만 누구든 쏠 수 있게 만들었다. 엄청난 마력 소모 때문에 보가드만 쓸 수 있었다.(*20)

이러저러해서 보가드의 셰필드는 여왕군에게 박살났고 마슈와 같이 노리치로 떠난다. 여기서 칼데아 일행과 합류한 마슈는 기억을 되찾고 노리치의 재해를 물리쳤으나 모르간의 물거울 마술에 당해 하베트롯이 토틀롯인 시절인 과거로 날려보내진다. 그러한 경위를 알고 있기에 마슈는 안전하니 안심하라 하며 마슈와 다시 합류할 때 까지 칼데아 측을 도와주기로 한다.

물거울에 맞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요정력 400년, 구세주 토넬리코의 마지막 싸움이 된 운명의 시대로 날려보내졌다. 거기서 토틀롯과 만난다.(*21) 마슈와 새로운 우정을 쌓았지만(*22) 이는 마슈가 본래 시간대에서 깨어날 때 타임 페러독스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토넬리코의 기억 조작으로 잊어버렸고 다시 초면이 된다.(*23)

모르간을 타도한 후 블랙배럴의 독 때문에 뻗어버렸다. 그녀를 두고 진행된 대관식은 대참사가 되었고 곧 대재해가 시작되어 브리튼 전토가 붙나버렸다.(*24) 세계의 뒷면의 그림자에서 대재해와 싸울 힘을 얻어 온 칼데아 일행은 케르눈노스와 싸우기 전 다른 준비를 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 죽어가는 라이더(하베트롯)을 솔즈베리에서 건져온다.(다빈치는 지금까지의 정보를 추론해 하베트롯이 뭘 할 지를 예측했다) 케르누노스와 싸우게 된다.(*25) 처절한 싸움 끝에 캐스터(아르토리아)의 희생으로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드러났지만 거기 타격을 줄 방법을 찾지 못 했다. 마지막 수단으로 스톰 보더가 섀도우 보더를 분리시키고 네모 시리즈만 남아서 신핵에 질량병기로 특공하려 하나(*26) 다 죽어가던 라이더(하베트롯)이 수레에 보관하고 있던 블랙배럴을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넘긴다. 공상수가 없어진 세계에서 요정력 시절의 기억을 가진 자는 여왕력으로 올 수 없었기에 토넬리코는 토틀롯에 대한 모든 기록을 말소하려고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토틀럿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생판 남으로 만들었다. 마슈가 토틀롯을 기억해내면 토틀롯은 사라진다. 그걸 알면서 블랙배럴이 필요할 때 까지 마슈를 모르는 척 하며 견디고 있었다.(*27) 블랙배럴을 회수한 마슈는 기억을 되찾았고 라이더(하베트롯)는 자신들을 기억해 달라 하고 소멸한다. 그리고 블랙배럴이 발사되어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격파된다.(*28)

퉁구스카 이벤트에서는 일명 블랙배럴의 수호요정이 되어 여러 발 쏘게 해 준다.

2023 여름 이벤트에서는 모르간이 만든 브리스틴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다.(*29) 모르간 주최의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일주일을 건 어스맨 레이스에서 룰러(멜뤼진)이 패배하자 모르간은 요정 이외의 우승자는 용납 못 한다며 우미눈노스를 부르는 버튼을 누르려 했다. 하베트롯이 친구로서 그런 죄를 저지르게 할 수 없다며 필사적으로 말렸고 설득된 모르간은 그만두려 했으나 하베트롯의 실수로 버튼이 눌러져 우미눈노스가 몰려왔다. 마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의 의뢰로 잠복하고 있던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도와줘서 우미눈노르를 어떻게든 퇴치한다.(*30)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올해의 산타인 라이더(네모)가 과거에 대한 어프로치의 참고 자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만난 서번트로 나온다. 고향으로 귀향 갔는데 하베트롯은 브리튼섬이 고향 판정이었고 그 곳에 칼데아의 요정(이문대 브리튼 출신 포함)들이 모였다. 자신이 더 성장하면 요정향을 일시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랜서(브리토마트), 백지화 브리튼 섬은 아무 것도 없지만 그건 그거대로 좋다는 오베론 등을 지나 하베트롯에게 전한 건 바느질을 할 때 실을 핥다가 입술이 부어버리는 걸 방지할 겸 화장품 대용인 립크림이었다. 그리고 하베트롯은 주인공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며 크리스마스 복장과 세트인 추위 방지 귀마게를 줬다.(*31)

2부 오딜 콜 주장4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에서 최후의 장소 이탈리아 피렌체 특이점에 따라온다. 정확히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파견된지라 마슈에게 있어 덤이라 할 수 있는 라이더(하베트롯)도 따라온다.(*32) 하지만 레이시프트한 후 어디에서도 하베트롯을 발견할 수 없었다. 전이된 장소가 재판관 메타트론의 대법정이라 곧장 칼데아가 유죄판저을 받고 일행 전원 추방령을 당하는 급전개 속에 마슈에게만 하베트롯의 목소리가 들렸다. 특이점에 도착했을 때 튕겨나간 건데, 보통 서번트면 영기가 파괴되어 퇴거하겠지만 하베트롯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방패의 수호요정이라 실체화 불능에 목소리가 마슈에게만 닿는다는 조건 하에 살아남았다.(*33)
어째서 이런 상황이 되었는가 하면, 본 특이점에 진입하기 전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하베트롯에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조만간 살아있는 상태로 영령이 될 것이고 그랬다간 영원히 2016년을 반복하는 현상이 되어 버릴 거라 한후 그걸 막기 위한 최후의 희망으로 이문대 브리튼에서 습득했던 성검의 에센스를 흄 배럴 레이프루프에서 분리해 넘겨주어서였다.(분리한 결과 흄 배럴 레이프루프의 위력이 저하하지만 그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합의 봤다 한다.(*34) ) 이 에센스가 주는 압력이 하베트론의 영기를 파손시킨 것이다. 그럼에도 하베트롯에게 이걸 맡긴 건 그냥 마슈에게 넘겼다면 그걸 자력 해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고, 또는 쓸 수 있을지라도 마슈에게 짊어지는 부담을 옆에서 덜어주기 위함이었다.(*35)
본 특이점에서 릴리스에게 계속 물어뜯기는 마슈에게만 들리는 말로 참지 말고 감정을 표출할 것을 조언한다던가(*36) 실더로서의 가치관이 흔들려 방패가 무거워지는 마슈에게 자기 안에서 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는 자문자답을 하는 건 바르지만 좋지 않은 것이며 지금까지 거쳐 온 일을 부정하게 되는 거니까 방패의 녹 같은 건 무시하고 가능한 자신이 가능한 것 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자 하다가(*37) 나태의 메타트론이 잠시 라이더(하베트롯)에게 마력을 주어 실체화시켜준다던가(밑 빠직 독 같은 상태라 금방 또 모습이 사라진다)(*38) 하다가 본격적으로 메타트론이 자기 안에 마슈를 가둘 때 같이 끌려 와서 실체화가 가능해진다.(*39) 아메리카 고속도로랑 비슷한 길을 걸어가며 하베트롯은 이 공간은 메타트론이 마슈를 룰러로 만들기 위해 만든 공간이니 마슈에게 공정성을 주입하는 뭔가가 튀어날 거라 각오한다.(*40) 점차 전투상황이 아님에도 망설임이 없는 것이 다른 누군가로 바뀌어가는 마슈를 보고 본인은 자각 못 하지만 안애 지닌 성실성과 겸허함은 바뀌지 않았다 생각하다(*41)
다시 나타난 메타트론이 마슈는 룰러가 되지 않으면 여길 빠져나올 수 없다 하자 하베트롯은 이 공간이 잘나봐야 고유결계일텐데 영영 유지될 리 없으니 포기하고 탈줄법을 내 놓으라 한다.(*42) 그 때 릴리스가 이 세계로 찾아온다. 바끝 세계의 메타트론에게 마슈가 룰러화하는 걸 돕겠다 하자 이 세계로 들여보내 줬다 한다. 메타트론이 마슈에게 빼앗은 것이 기억이 아닌 정동임을 듣고 기억을 빼앗으면 전투능력이나 경험 등이 리셋될 수 있지만 무엇을 느끼고 무슨 생각을 했냐는 정동을 빼앗으면 자연스럽게 룰러가 될 거라 예상한다.(*43) 사실 이 릴리스는 본체가 아니라 릴림 하나를 위장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는 마슈가 룰러가 못 되어 영원히 이 공간에 갇히는 거라며 그걸 위해 하베트롯을 썰어버린다. 빡친 마슈가 덤비자 본체가 아니라서인지 쉽게 쓰러졌다. 영원히 거기서 썩으라며 사라진다.(*44) 하베트롯은 슬퍼하는 마슈를 보고 그래선 룰러가 못 될 거라 하곤 소멸한다. 마슈가 룰러가 될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을 메타트론은 아쉬워 하면서도 그럼 도서관에 담긴 그녀의 지금까지의 여정을 보고 새로운 클래스가 되라 한다. 어느 쪽이건 녹슨 방패를 원래 모습으로 돌릴 수 없으면 하베트롯은 죽을 거라 한다.(*45)
그 뒤로 등장이 없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공정성을 버리고 감정을 되찾은 실더 팔라딘이 되었을 때 하베트롯을 회수해서 기저 상태지만 생명은 무사하다 밝혀진다.(*46) 그리고 릴리스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사생결단하다 릴리스가 최후의 히든카드 포어 키리에라이트를 꺼내들었을 때 다시 깨어나 자신이 가진 성검의 에센스를 마슈에게 넘긴 후, 즉석에서 보구 레이프루프 키리에라이트를 신조하는 걸 돕는다. 이 일격이 릴리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특이점 수정에 성공한다.(*47)


하베트롯의 능력

요정 출신이라서 어중간한 서번트보단 강하다.(*48)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동물은 무서워서 못 타지만 소지품인 비행형 만능 실타래는 자유롭게 조종 가능하며 기승 랭크 C로 취급된다.(*49)
→ 마술예장을 만드는 법은 모르지만 손재주가 있고 옷의 제작만은 특별해 완성된 옷이 예장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이를 도구작성 랭크 B로 지녔다.(*50)
→ 요정안 랭크 C는 인게임적으로 크리티컬 히트에 내성을 부여한다.(*51)
→ 최초의 요정기사로서 랭크 B의 스킬로 지녔지만 그 때는 착명이란 마술이 고안되기 전이라 말 그대로 이름만 요정가사다. 아무 효과도 없지만 반대로 요정기사끼리 싸울 때 생기는 페널티도 없다.(*52)
→ 하베트롯이 자아내는 실은 행운을 부르고 입은 자는 건강해진다. 이를 스킬 행운의 실잣기 랭크 A로 지녔다.(*53)
→ 빠른 속도로 재봉하는 실력이 스킬 조봉의 실잣기 랭크 B가 되었다. 하루 만에 드레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54)
→ 무슨 일이 있어도 신부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하베트롯의 요정관이 여성에게 다양한 지원 효과를 부가하는 스킬 신부의 수호자 랭크 EX가 되었다.(*55) 이걸 사용한 하베트롯은 소멸한다.(*56)

■ 본래 지닌 보구 브라이덜 스핀 휠 - 신부에게 보내는 물레는 하베트롯의 본래 보구로 신부를 두드러지게 하는 드레스다.(*57)

■ 이문대 브리튼에서의 경험 덕에 라이더(하베트롯)은 블랙배럴에 관여하게 되었다.
→ 보구 스핀스타 하베트롯 - 너에게 자아내는 시간의 수레바퀴는 이문대 브리튼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것이었던 파손된 블랙배럴을 서번트가 되면서 획득해서 자기 식으로 쓰는 것이다. 마력노심 대신 플라이 휠을 사용해 마력을 발전시켜 단추를 레일건 형식으로 쏘는 물리병기다. 블랙배럴의 천수 효과는 부여되지 않는다. 칼데아에 소환되는 하베트롯은 범인류사 쪽이지만 보구는 이문대에서 영향 받아 이것이 된다. 왜 보구가 이것이 되었는지 본인은 모른다.(*58)
→ 퉁구스카 이벤트에서 블랙배럴 레플리카의 사용자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몸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령주를 소비하는 블랙배럴의 사용은 엄청난 부담을 가져오지만 령주를 사용하지 않는 단독 물리병기로 쓸 때는 하베트롯의 보조로 부담을 사라지게 할 수 있었다. 포신이 녹을 수 있어서 연발은 못 하지만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9) 보통의 서번트는 소멸하면 칼데아로 복귀되지만 하베트롯은 퇴거 장소를 블랙배럴 레플리카로 설정해서 혹시라도 퇴거해도 배럴 안에서 휴먼 모드로 있다가 바로 복귀할 수 있다.(*60) 이 형태를 쓸 때 화력지원(블래스터) 모드로 세트한다 한다.(*61) 이 통칭 블랙배럴의 수호요정 모드로 있을 때는 실체화할 따 마슈의 방패에 축적된 에너지를 쓴다. 이것의 충전은 스톰 보더에서만 가능해 평소에는 실체화하지 않고 에너지를 아낄 필요가 있다.(*62)
→ 2부 오딜 콜 주장4 특이점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에서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네모 프로페서의 특훈을 받아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단독으로 다룰 수 있도록 특훈했다. 단, 트리스메기스토스에 따르면 블랙배럴은 이번 특이점에서 사용 시 과도한 요소가 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작전의 실패로 직결될 수 있다 한다. 하베트롯은 현장에서 블랙배럴을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칼데아 멤버 중에서 가장 취급하기 적합한 자인 자신이 선택하겠다 한다.(*63) 결국 해당 스토리에서는 쓰지 않았다.


■ 하늘을 떠 다니는데 그 원리는 '지금 있는 대지에서의 인력 완화'다. 바닥에 한 번 발을 붙여야 부유할 수 있다.(*64)


이외, 하베트롯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문대 브리튼에서의 행적에 대해서.
→ 기억을 상실한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방패 뒷면에 마슈의 이름이 분필로 적혀 있었다. 이름없는 숲에서 잃은 이름을 그걸 보고 찾았다(*65) 이를 적은 건 라이더(하베트롯)이다.(*66)
→ 미래에 하베트롯이란 이름을 댄 것은 토틀롯인 적 과거에서 온 마슈가 히베트롯이라 부른 걸 기억해서다.(*67) 구체적으로는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의 전승을 마슈한테 배운 후 그 존재방식을 동경하여 자칭한 것이다.(*68)
→ 본래 시작의 요정기사는 토틀롯이었으나(*69) 토넬리코가 물거울에 의해 과거로 날려진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동결시켜 미래에서 깨어나도록 할 적 마슈를 초대 요정기사라 주장해 역사의 오차를 줄이는 데 썼다.(*70)
→ 망가진 블랙배럴은 최신의 기계라 요정에게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독이 되나 하베트롯은 언젠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이것이 필요해질 거라 직감해서 실감개차(스피닝 휠)에 숨겨서 필요한 순간까지 온존해 두었다.(*71) 서번트가 된 후 구사하는 블랙배럴이 무겁다 한다.(*72)

■ 밤새고 마시는 사과즙이 좋다 한다.(*73)

■ 발렌타인이 되면 초콜릿은 전문외고 부끄럽기도 하고 해서 대신 자기 모자를 인간 사이즈로 하나 만들어 건네준다.(*74)(*75)

■ 스토리 상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최후 결전 사양 예장은(*76) 라이더(하베트롯)이 만들었다 한다.(*77)

■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넬리코인 시점은 본래 토틀롯을 만나기 이전이다. 스킬 발동 모션 중에 라이더(하베트롯)이 나오는 건 생전의 재현이 아니라 두 사람이 칼데아에 소환되어 친해진 것이라 생각하라 한다.(*78)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를 보면 큐피트는 그런 게 아니지만 아무튼 귀여우니 치수 한 반 재게 해 달라 한다.(*79)
→ 킹 프로테아의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자 크기가 마구 변동하는 것 때문에 난관에 봉착했다가 본인의 마력 의존으로 사이즈가 바뀌게 하는 묘수를 생각해낸다. 다만 이렇게 만들면 몇천 년 걸릴지도 모른다 한다.(*80)
→ 세이버(알테라)의 신부력이 높으니 신부복을 의뢰해주면 유성처럼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 거라 한다.(*81)
→ 버서커(귀녀 코요)의 일본 신부 의상을 보고 멋지니 경사스러운데 엄숙하고 장엄하다고 고평가하다가 왜 공룡이 저걸 입고 있냐 한다.(*82)
→ 세이버(바게스트)의 신부력이 높긴 한데 부(負)의 신부력이라 높을수록 결혼하기 힘들 거라 한다.(*83) 그러면서 바게스트를 보면 너를 위해서라며 도망쳐 버린다.(*84)
→ 왠지 버서커(키요히메)가 스토킹한다.(*85)
→ 칼데아에서 소환된 이문대 브리튼의 모르간은 라이더(하베트롯)을 보면 자신이 아는 이문대의 토틀롯이 아닌 범인류사의 존재일지라도 웃으면서 지내면 그것 만으로 기쁘다 하다가 보구로 블랙배럴 마개조를 습득한 걸 보고 그런 건 시집가는 데 필요 없다며 화낸다.(*86) 하베트롯은 이문대의 기억이 없지만 거의 매일 모르간과 점심을 함께 한다. 조금 무섭긴 하지만 독특한 가치관을 가져서 재밌다 한다. 한편 모르간은 신부력이 없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아쉬움이 아닌 슬픔을 느낀다.(*87) 모르간은 하베트롯이 범인류사에서 얼마 안 되는 훌륭한 것이라고도 한다.(*88)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성별이 남성이면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맺어주고 싶어 하는데 잘 안 된다. 하베트롯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하자 찬스가 방문 할 때까지 서포트 해 주겠다 한다.(*89)(*90) 성별이 여성이면 주인공도 신부가 된다는 행복한 결말이 올 거라 하며 치수를 잰다던가 화장품을 준다던가 챙겨 준다.(*91)(*92)(*93)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하베트롯을 새장에 가두고 전속 재단사로 만들려 한다.(*94)
→ 사랑을 보이콧한 어쌔신(카마)가 사랑이 하찮지만 절대적이고 재밌지만 지루하고 주위 여러 가지를 말려들게 하는 지치는 일이라는 말을 듣고 지쳐서 조금 쉬는 건 좋지만 그만두는 건 안 좋다 하며 칼데아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사랑 갖고 불합리한 화풀이는 안 할 테니 재밌는 부분을 즐기라 한다. 카마는 대충 납득했다.(*95)
→ 세이버(이부키도지)와 퉁구스카 이벤트를 계기로 사이가 좋아졌다.(*96)(*97)
→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하베트롯이 자기 양지로 함께 실을 짓고 베를 짜고 바늘을 드는 멋진 온기를 준 사랑스라운 자이자 자신의 행복이라 하며 언젠가 하베트롯에게 의상을 선물하고 싶다 한다.(*98) 하베트롯은 크레인을 칼데아에 소환되어 다행인 점 베스트 3중 하나로 꼽는다. 그녀의 지식은 공부가 되고 옷도 잘 만들어서 좋은데 크레인을 모델로 하여 영의를 만들어 보고 싶다 한다.(*99)
→ 8주년 모르간의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칼데아에 소환된 라이더(하베트롯)을 보곤 자기가 아는 토틀롯과 이름도 보구도 다르긴 한데 귀여워사 상관없다 한다.(*100)
→ 프리텐더(바반 시)는 하베트롯이 겉보기 하난 사랑스럽다 한다. 그걸 들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하베트롯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그걸 들은 8주년 모르간이 감동해서 힘차게 악수한다.(*101)
→ 칼데아에 소환된 노크나레아가 범인류사의 라이더(하베트롯)을 보면 영혼의 빛깔은 요정국의 하베트롯처럼 한없이 밝고 옅다며 다음 대관식의 드레스를 하베트롯에게 부탁해 보겠다 한다(*102)
→ 칼데아에 소환되면 캐스터(이리야스필)에게 마작을 배운다 한다.(*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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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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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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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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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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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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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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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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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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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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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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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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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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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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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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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능력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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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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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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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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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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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내 일기, 14800 페이지. 그로부터 400년이 지났어. 나는 이미 누구나가 인정하는 『실을 잣는 요정』이야. 신부의 등을 100명 넘게 밀어 주기도 했어. 하지만 소원은 안 이뤄졌어. 당연한 거지. 제일 소중한 첫 번째 신부에게 아직도 드레스를 선물하지 못 했잖아. 요즘은 두 다리가 제대로 안 움직여. 눈도 흐려졌고 펜을 쥔 손도 불안불안해. 한편 브리튼은 여전하더라. 토넬리코가 구세주를 그만둔 후로 씨족 간의 분쟁이 눈 뜨고 못 볼 지경이 됐어. 올해는 12000년째. 10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대재해』의 해. 그 날, 토넬리코는 이 시점에서 브리튼이 멸망할 거라 했어. 하지만 나는 그렇게 되지 않는단 걸 알아. 마슈가 이 뒤에도 브리튼이 존재한단 걸 알려 줬거든. / 토틑롯 : ──좋아. 여기라면 아무도 못 찾겠지. 나는 북부 동굴 구석진 자리에 앉았어. 그 직후, 시야가 사라지고 입이 완전히 닫히더니 마음까지 캄캄해졌어. 아하. 많이 지쳐 있었구나. / 토틀롯 : 보자…… 2017년…… 2017년…… 셰필드의 성 아래 도시…… 그림이 만들어 준 석화의 가루를 머리 위에다 쏟았어. ……멀리서 세계가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어. 씨족들의 비명이 들렸어. 복수의 종을 울리는 겨울의 폭풍. 토넬리코가 끝자락(오크니)에서 돌아온 거야. / 토틀롯 : ……마지막 전쟁. 우서랑 원탁은 없어. 엑터랑 그림도 없어. ……홀로 하는 『겨울의 전쟁』인가. 같이 못 싸워서 미안해, 토넬리코. 그치만 역시 싸움은 힘겨워. / 그게 요정력의 종말. 우리가 한 순례의 여행이 모조리 무의미해진 때. 고독한 구세주가 역사에서 사라져 누구의 기억 속에서도 잊힌 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요정국 브리튼에서의 하베트롯 : 실잣기의 요정으로서 단장에 등장. 구세주 토네리코와 함께 브리튼의 다툼을 치유했다. 요정력 400년에 레이시프트 해온 마슈와의 만남으로 인해 운명이 크게 변한…… 아니, 운명을 전력으로 뛰어넘은 요정. 구세주 토네리코와 초대 요정기사가 겉무대에서 사라진 후, 혼자 브리튼을 떠돌며, 결혼식이라는 문화를 퍼뜨려, 많은 신부를 배웅했다. 달력이 여왕력으로 바뀔 무렵, 북부의 균열 구멍 속에 자신을 석화시켜, 2017년의 만남의 때까지 계속해 잠들어, 셰필드에서 잠이 덜깬 채로 마슈를 도운 후, 칼데아의 마스터를 오크니까지 안내해, 자신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원래는 날개의 씨족의 망나니로, 토네리코와의 일기토에서 패배, 이후에는 동료로서 동행했다. (본래는 실잣기의 요정일 터이나, 이문대에서는 인간 신부를 배웅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존재방식의 차이"에 괴로워하여 그 갈 데 없는 감정이 토틀롯을 만나니로 만들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토틀롯 : 응. 난 있지, 토넬리코한테 지기 전까진 난폭하고 방자해서 『날개의 씨족』 중에서 미움의 대상이었어. 그러다 토넬리코랑 같이 다니며 동료가 돼서 브리튼을 위해 나쁜 놈들을 해치웠는데…… 그것도 즐겁긴 했지만, 늘 허전하고 그랬어. 마음에 구멍이 나 있었지. "나는 뭘 하고 싶고, 뭘 해야 하는가. 내 기쁨은 무엇인가". 그걸 네가 메워 줬어. 말해 준 적 있지? 스코틀랜드란 동네의 요정(하베트롯) 말이야. 이문대의 나랑 그쪽 나. 누가 옳은진 아무래도 좋아. 그쪽 내가 좋게 느껴진 게 다야. 엄청 해피하잖아! 마슈는 나한테 꿈을 줬어.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 되는 꿈이란 건 아니야. 마슈. 내 꿈은 네 웨딩 드레스 차림을 보는 거야. 난 그 꿈을 준 널 평생 지킬게. 와 줘서 고맙다고 감사할게. / 토틀롯 : 그러니 안심하고 여기서 기다려. 네가 잠든 동안 나도 어엿한 장인이 되겠어. 신부 100명의 등을 밀어 줄 거야! 그러면 내 소박한 소원도 이뤄질 것 같아. 100명이나 해피하게 하는 거잖아? 그만큼이나 하면 나도 어른이 될 거야! / 마슈 : ……네, 네……! 토틀롯 씨라면, 꼭─── 누구보다 어엿한 실을 잣는 요정이 되실 거예요! / 토틀롯 : 응. 그러니 약속하자. 잊어도 되니까 변함없이 기다려 줘. 난 반드시 힘내는 네게 어울릴 만큼 예쁜 의상을 만들어 낼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성격 : 내향적・능동적. 그다지 자기주장은 하지 않지만, 해야할 일・하고 싶은 일을 파워풀하게 한다. 선인을 좋아하고, 악인을 싫어한다. 그렇다곤 하나, 본인은 중립이므로 선악의 구별은 할 수 있을 뿐, 어느 쪽이 위고 어느 쪽이 아래인지, 는 정할 수 없다. 하베트롯은 기본적으로 타인을 증오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화는 『즐거워서 좋다』. 다툼은 『골치 아프니까 좋지 않다』. 라는 가치관. 기본적으로, 즐겁게 재봉 일을 할 수 있으면 해피한 요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 이문대의 하베트롯은 『신부를 배웅하는』 문화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용량에 문제가 생겼지만, 본래의 하베트롯은 작은 요정이면서도 엄청나게 총명하다. 그리고, 이문대건 범인류사건 공통 사항으로, 참으로 정이 두텁다. 대체로 요정과 관련된 인간은 심한 꼴을 당하지만, 하베트롯은 철저히 "신부를 지키는" 요정관을 가지고 있다. 설령 그 신부에게 꺼림칙한 과거가 있고, 어떠한 죄가 있다고 하더라도. 신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하베트롯은 몸을 희생하여, 신부를 행복한 결말로 이끄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 ○요정 하베트롯 :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건, 이문대의 하베트롯이건,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이건, 하고 생각한 여자아이(행복한 신부가 될 권리가 있다, 라고 하베트롯이 느낀 것)을 발견하면, 어쨌든 돌봐주고, 서포트한다. 그런 여자아이를, 하베트롯은 『나의 신부』라고 부른다. 신부를 배웅하면 또다시 다음 신부를 찾고, 한 명의 신부가 있을 때라도 좋은 아이를 발견하면 그쪽에도 푹 빠져버리므로, 반하기 쉬운 성격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다지 말로 하지는 않지만, 헌신 덩어리. 자신의 행복보다도 신부의 행복을 소중히 하는, 자기희생의 요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 하베트롯 : 알아. 마슈가 걱정되지? 싸울 때는 미뤄 둘 수 있지만 이럴 때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 거듭 말하겠는데, 마슈랑 너는 반드시 재회할 거야. 그건 내가 보증할게. 마슈가 어디에 있고 어떤 상태인지까진 말해 줄 수 없지만. 믿음직한 동료…… 너도 구면인 범인류사 영령이 마슈 곁에 있어. 너는 아르토리아를 돕기만 하면 돼. 그게 마슈를 만나는 길이야. / 마슈는 모르간한테 잡힌 거 아니야? / 하베트롯 : ……달리 듣는 녀석 없나. ……그럼 이쯤은 말해도 되겠지. 맞아. 마슈를 전이시킨 건 모르간이겠지만 그 후는 모르간도 손을 못 쓰는 사안이야. 모르간은 아무도 잡지 않아. 그 녀석이 하는 짓은 매번 보내는 것뿐이거든. 뭐, 그런 건 제삼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좋지. 너희는 모르간을 무찌르기만 하면 돼. 나는 내 신부 생각만 하고 있고, 네 서포트는 겸사겸사 하는 거야. 행복한 신부가 되려면 멋진 신랑이 꼭 필요하잖아? 마슈와 나를 위해서라도 네가 죽으면 곤란해. 내 목적(꿈)은 행복한 신부를 100명 만드는 거거든! / 마슈는 몇 번째야? / 하베트롯 : 첫 번째야. 범인류사 하베트롯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내 꿈은 마슈로부터 시작됐어. 아아, 만약 결혼식 준비로 고민이 많은 서번트가 있으면 나를 소개시켜 줘. 아무리 무리수 같은 드레스라도 만들어 낼게! 인간이든 괴물이든, 남자든 여자든 하베트롯은 꿈꾸는 신부의 편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하베트롯 : 응? 아아, (플레이어)구나. 이건 일기장이야. 나는 건망증이 심해서 이렇게 유쾌한 나날을 기록하고 있어. 너야말로 아무도 없는 작전실에 무슨 일로 왔어? 보아하니 광장의 소란에 마음이 켕겨서 작전실까지 도망 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토틀롯 : ……맞아. 토넬리코가 대관식 때 입을 옷. ……토넬리코가 자기 옷은 필요 없다고 성 인간들한테 말했거든. 내가 만들어 주려 해. 실 꿰매는 건 잘하거든. 그치만…… ……못 하겠어. 몇 달을 하고 있는데 안 돼. 사흘 전에 들은 거든 이틀 전에 들은 거든 금방 까먹어. 날 때부터 익힌 것만 할 줄 알아. 흑기사는 싸우기만 하면 된다, 그것만이 네 역할이라고 하는데…… ……성에서 예쁜 옷을 본 후로 가슴이 막 갑갑하더라고. 이유도 없이 슬퍼져서 울고 싶어져. ……왠지 소중한 걸 잃어버린 것만 같아져. 그래서…… 나도 인간 장인처럼 옷을 만들면 뭘 알지 않을까 했어. 그치만 내가 모자라서…… 아무리 배워도 똑같은 거밖에 못 해……. 으으…… 으으으으…… 모르겠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그치만…… 해 보고 싶어…… 해 보고 싶어…… 실은 싸움 같은 거 말고…… 다른 걸, 해 보고 싶어…… / 마슈 : 토틀롯 씨…… 그러면 일기를 써 보는 건 어떨까요! 누구나 뭘 깜빡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언어를 쓸 줄 알잖아요! 메모하는 셈 치고, 뭐든 많이 적고 보세요! / 마슈 : 사실 저도 일기 쓰거든요! 비, 비결을 매일 전수해 드릴게요! / 토틀롯 : 그, 그치만 난 애초에 글자 못 쓰는데. 그것도 금방 까먹을걸……. / 마슈 : 요정어는 저도 몰라요! 같이 배워 가요! 안심하세요. 토틀롯 씨께서 잊으셔도 몸이 본능적으로 펜을 움직일 만큼 외우게 할게요! 문장은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출력만 하면 되니 이렇게 대화하는 것보다 편해요. 그건 틀림없이 토틀롯 씨께도 날 때부터 갖춰진 기능일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토틀롯 : 재봉 다 했다 인마─! 이제 자수로 뭘 넣을지만 남았어! 토넬리코는 보라 장미, 마슈는 파란 장미가 좋겠다! / 흑기사 : 어디 보자. ……흥, 잘 만들었군. 내가 트집을 잡을 건덕지도 없다. 울보 토틀롯이 어느새 제 몫을 하다니. 뭘 만드는 건 역시 재미있군. 그런데 가슴 장식은 자수로 할 건가? 토넬리코는 왕비잖나. 빛이 나는 게 좋지. 비즈를 많이 꿰매서 세계수 문양으로 하자. 이리 줘 봐라. 이러면 돼. / (슥슥슥) / 토틀롯 : 우오, 손재주 되게 좋네! 흑기사, 너 여자였어!? / 토넬리코 : 토틀롯이 확 변했네요. 마슈 덕분이에요. 수백 년을 함께 지냈지만 저런 일면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저는 정말 싸울 줄만 아니 글러먹었네요. 가까이에서 지지해 주는 친구의 고민도 몰랐어요. / 마슈 : 아뇨, 저는 그냥 "그 순간"에 있었을 뿐이에요. 토틀롯 씨께서 옷을 만들고 싶어 하신 건 대관식이 계기예요. 토넬리코 씨께 어울리는 옷을 만들어 브리튼 제일의 요정으로 꾸미겠다 하셨어요. 그러니 토틀롯 씨께선 제가 없어도 어엿한 재봉사가 되셨을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하베트롯이 신부를 『보물』로 간주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 영원히 『어른』이 될 수 없는 요정이니까. 사실은 자신이 신부가 되고 싶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자신이 한눈에 반해버릴 법한, 아름다운 소녀들의 미래를 지키려 하고 있다. 대상행위, 혹은 "언젠가 나(ボ)…… 아니, 나(わたし)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지ー”라는, 찬란한 꿈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 ○신부의 수호자:EX : 어떤 역경, 어떤 트러블, 어떤 심술이 내려오더라도, 신부를 바아아아아아안드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하베트롯의 요정관. 혼자서 다양한 지원효과를 부가한다. 여성에게만 사용 가능.「나는 남자 신부도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야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인연 레벨 3 (여성 마스터) ) 나는 보는 바와 같이 쪼그마하니까. 결혼 상대는 없지만 신부복에는 동경심을 가지고 있단 말이지- 그야 멋있잖아 그거! 누구라도 공주님이 될 수 있다고! 뭐, 그것이 정답! 인 것은 아니니까 지금은 어디까지나 나의 취미일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16 여기가 칼데아라는 곳? 헤에-! 마술사의 공방이라 들어서 무서운 동굴 같은 곳을 상상했는데 깔끔한 데다 화려하고 멋있잖아! 이런 곳이라면 오랫동안 눌러 앉아도 괜찮겠는걸- 아, 나는 하베트롯. 신부의 아군이자 재봉의 달인이며 해피 엔딩을 나르는 요정! ...일 텐데 내 보구, 왠지 쓸데없이 투박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소환 대사

*17 (인연 레벨 1 (공통) ) 분명 어떠한 인연이 있어서 소환된 거겠지. 요정국? ...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네가 알고 있는 내가 좋은 일을 했다는 것은 알아! 나도 지지 않도록 활약해서 하베트롯의 이름을 드높이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18 서번트로서의 입장에 불만은 없어! 칼데아는 좋은 곳이니까 말이지! / (남성 마스터) 마스터와의 관계? 당연한 거잖아! 사랑의 큐피드야! / (여성 마스터) 내 업무는 신부복을 만드는 것! 마스터의 옷도 예외는 아니야! / 좋아하는 것 : 고양이! / 싫어하는 것 : 실을 물고 있으면 입술이 붓는단 말이지- 하베트롯은 요즘 입술이 명란젓처럼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어. / 성배가 있다면... 나를 커다랗게...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취소 취소! 지금 거 취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19 하베트롯 : 아양 떤다고 넘어갈 줄 알고───! 일감 그만 가져오라고 했지──! 드레스 만들 수 있대서 왔더니만 매일같이 갑옷에 창에 가방만 만들래! 내가 뭐인 줄 아는 거야! 브리튼 제일의 드레스 장인, 하베트롯 님이거든─! / 아니스 : ───죄, 죄송해요. 보가드 씨께서 여기서 옷 갈아입으라고 하셨는데요…… / 하베트롯 : ──────. ……았어. ……았어. / 인간 경비병 : 하베냥? 기어코 맛 갔어? 아니, 원래부터 좀 허당이긴 했는데…… / 하베트롯 : 좋았어, 이제야 성한 일감이 왔구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 좋고 말고, 저 애 의상 말이지? 초특급으로 만들겠어! 엄청 귀여우니까 말이야! 내 신부로 찜했어───! / 아니스 : 신부……보가드 씨의 신부 말고도 이 분의 신부도 되는 건가요? / 인간 경비병 : 아─, 방금 소린 신경 꺼도 돼. 이 요정은 좀 이런 애거든.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 만들 줄 아는 요정』 채용공고를 했더니 불쑥 나타났지 뭐야. 솜씨는 확실한데 언동이 영 괴상한 게…… 케케묵었고 마이페이스인데…… 우리가 타도 모르건을 선언한 걸 알긴 하는 건지 원. 그래도 솜씨는 확실해. 본인 가라사대 『신부들의 친구』라나. / 하베트롯 : 그렇고 말고. 나는 실을 잣는 하베트롯. 재봉의 프로. 결혼을 앞두고 안절부절 못 하는 신부를 몰래 도와 주는 요정이지. 뭐, 그건 됐고─── 준비는 진작 다 해 놨어. 바로 사이즈를 재 보자. 자, 경비병은 얼른 나가! 나랑 이 아이만 있게 해! 또 보가드한텐 하루 기다려 달라고 전해─! 걘 뭐든 간에 금방금방 되는 줄 알잖아! / 인간 경비병 : 어, 응. 이따가 우유 가져올까? / 하베트롯 : 노동에 대한 상이구나, 물론 좋지! 따뜻하게 데워 줘! (경비병 퇴장) / 하베트롯 : 반가워, 새 신부. 괜찮아, 무서워할 거 없어. 휙휙 전개돼서 갈피를 못 잡겠지? 하지만 나는 네 편이야. 미래가 창창한 신부의 친구, 하베트롯이니까 말이야! 자, 쇠갑옷은 그만 입어도 돼. 내가 멋진 드레스를 마련하게 해 줘. / 아니스 : 자, 잘 부탁드릴게요, 하베냥 씨. 저는 아니스……아뇨, 그게. 보가드 씨께선 이 이름을 쓰지 말라 하셨는데요. 아니스란 이름은……보가드 씨께 소중한 이름인가요? / 하베트롯 : 아─, 아니스라 그건 좀 안 좋은 이름이지. 예전에 블랙 아니스라는 무서운 요정이 있었는데, 아이를 납치해서 잡아먹었거든. 너하곤 하나도 안 어울려. 으음, 그럼……좀 실례할게. / (통) / 하베트롯 : 응. 역시 그렇구나. 너를 마슈라고 부를게. 그래도 돼? / 마슈 : 네, 아니스란 이름도 좋지만 그 이름에 위화감이 안 들어요. 그런데 왜 마슈인가요? / 하베트롯 : 이 방패에 써져 있는데? 자, 뒷면을 봐, 조개 분말(분필)로 마슈라잖아. / 마슈 : ! 아앗, 진짜로 써져 있네요! 이렇게 큼지막하게! 여태 몰랐어요! / 하베트롯 : 소지품에 이름을 적을 만큼 똑 부러졌는데 맹한 면이 있구나! / 이리하여 소녀는 원래 이름을 되찾았어. 하지만 그건 아직 이름을 안 것에 불과해. 소녀가 완전히 『마슈』로 돌아가는 데엔 시간이 더 걸리지. / 하베트롯 : 자, 치수 다 쟀어~, 일 시작해야지~! 아, 좋아하는 색은 있어? 갑옷은 까맸지만 마슈한텐 흰색이 잘 어울릴 거라 보는데─! / 하베트롯은 신이 나서 : 가위질을 했어. ───그리고 다음 날. 하베트롯의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이 끝났어. / 하베트롯 : 좋아, 세부 조정도 마쳤어. 눈 떠도 돼, 마슈. 거울을 봐. / 마슈 : ──────. 괴, 굉장해요……! 굉장히 좋은 옷이에요, 하베냥 씨! 움직이기 편하고, 따뜻하며 참 포근해요. 꼭 별을 곱게 바른 것 같아요……. 오자마자 이렇게까지 해 주시다니 저는 참 행복한 신부군요! / 하베트롯 : 응. 새단장했어, 마슈. 다행인걸. 그 말을 들으니 나도 진심으로 기뻐. / 자, 이야기는 지금부터가 본편이야. 방패의 기사는 잠시 휴업, 누구나 부러워하는 신부가 되었어. 요정국에서도 손 꼽히는 평화로운 시간. 찬란한 나날이 시작되었지. 뭐, 셰필드 성이 활활 타기 전까지만 유지되던 시간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하베트롯 : 안뇽─, 무구가 도착했다며─? 속아서 잡동사니만 받은 거 아닌지 체크하러 왔어─! 응? 뭐야, 보가드 님 심기 불편해? 보아하니 마슈가 없어서 신경이 곤두섰구나─? 그 맘 알아, 마슈가 엄청 세잖아─. 뉴 달링턴 방면에서 군대가 이리로 오고 있다고 하니 반역자 영주님께선 마님 보호를 받고 싶구나? / 보가드 : 허튼 소리 마라, 나를 지키는 자 같은 건 필요 없다! 그런 계집은 근처에 있기만 해도 골머리만 아프다! / 하베트롯 : 그럼 마슈가 어디 있든 아무렴 어때☆ 보가드는 『예언의 아이』가 셰필드에 있기만 하면 되지? / 보가드 : ……칫. 따박따박 말대답은 잘하는 요정이로군. 대신할 자가 있다면 진작 목을 꺾어 버렸을 거다. 좋다. 해가 뜬 동안에는 『예언의 아이』를 마음대로 하게 두마. 허나 하베트롯. 내게 큰 소리를 친 이상 그만한 성과를 가져왔겠지? 그 계집과 함께 운반된 『쇠통』……. 그건 모르간이 지닌 창과 비슷하다. 구조는 해명했나? 우리도 다룰 수 있겠느냐? / 하베트롯 : ……구조는 모르겠지만 쏘기만 하는 거라면 될걸. 원래 용도하곤 다르겠지만서도……. 어째 만지고 있으면 속도 안 좋아지던데. 그거 이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될 무기 아닐까……. 마슈가 왜 그런 걸 갖고 있었을까…… 하나도 안 어울리는데…… / 보가드 : 그렇지. 그 계집도 통에 관해선 언급을 안 하더군. 아마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걸 거다. ……도망친다고 봐도 되겠군. / 하베트롯 : 헤에, 보가드 님 치곤 감이 좋은걸. 나도 동의하는데, 이제야 순순히─── / 보가드 : 『예언의 아이』는 아무래도 좋다. 병기로 쓸 수 있겠지? / 하베트롯 : 일단은 돼. 그건 요컨대, 대포거든. 대포 알아? 몰라? 마력(총알)을 담아 체임버 안에서 압축, 연소, 배기를 강제로 일으키면 뭐가 발사돼. 단, 마력을 엄청나게 빨릴 거야. 쏜 요정은 쇠약사할걸. 쓸 거면 너만 써, 보가드. 부하 시키지 마. 그런 건 웬만한 요정으로선 못 견뎌. / 보가드 : 강자만이 쓸 수 있단 건가. 흥, 바라던 바다. 내가 왕의 그릇임을 상징할 좋은 도구가 되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마슈 : 으으…… 온몸이 저려요─── 저는 대체─── / ??? : 우와───! 우와───! 정신을 차렸어! 정신을 차렸어! 얘가 정신을 차렸어, 토넬리코! 이상한 애야! 쇠갑옷 같은 걸 다 입었잖아! 해치워도 돼? 해치워도 돼? 얘 보나마나 악요정이야! / 마슈 : 하베트롯 씨! 무사하셨군요! 다행이에요……, 하늘에서 강렬한 낙뇌가 터져서 노리치가 불탈 줄로만…… / ??? : 노리치? 얘 뭐라는 거야. 그럼 숲(마을)에서 왔어? (두리번) / 마슈 : 어─── 여긴 해안……? 노리치는 어디로─── 게다가 선배랑 아르토리아 씨도───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하베트롯 씨!? 대체 노리치에 무슨 일이, / ??? : 노리치가 뭔데! 몰라! 또 내 이름은 그거 아니야! 나는 토틀롯, 요정기사 토틀롯이야! 잘못 부르지 마, 잘못 부르지 마! / 마슈 : ? 토틀……롯……? 하베냥 씨…… 아니신가요? / 토틀롯 : ───하베───냥? 와 뭐야, 엄청 좋다! 그리말킨의 울음소리보다 좋아! 토넬리코─, 토넬리코──! 굉장해, 얘 굉장해─! 말하는 게 굉장해! 영문을 모르겠는 게 굉장해! 너랑 똑같은 마술사야, 얘─! / (저벅저벅) / 토넬리코 : 그래 그래. 처음 보는 걸 "마술"로 치부하려는 버릇은 고치자, 토틀롯. 안녕하신가요, 반가워요. 저는 토넬리코. 이 애는 토틀롯. 그리고 여긴 요정들의 섬, 브리튼. 당신의 이름을 알려 주실래요? 낯선 분.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이니 저희라도 괜찮다면 힘이 되어 드릴게요. / 마슈 : 아, 네─── 저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라고 하는데요…… 토넬리코. 당신은…… 구세주 토넬리코인가요───? / 토넬리코 : 아아, 저를 아시는군요. 어, 그럼 론디니움 분이신가요? 그래도 당신처럼 강력한 요정이라면 모를 리가 없을 텐데요……. 으음…… 『맞거울』과 동일 계통의 대마술을 감지하고 동쪽 해안까지 왔는데…… 아, 혹시 북쪽 요정이신가요? 전이에 실패해서 이런 휑한 곳으로 튕겨 나오셨어요? / 토틀롯 : 북쪽 요정!? 여왕(마브)이랑 한패야!? 이렇게 귀여운데!? 그럼 우리 적이잖아! 해치워도 돼, 토넬리코!? / 토넬리코 : 당연히 안 되지. 토틀롯은 좀 조용히 하자. 일단 자리를 옮기죠, 마슈. 저쪽 숲에 저희 캠프가 있어요. 이 근처는 모스가 출몰해서 위험하니 안전한 곳에서 얘기해요. / 그렇게 됐으니 이쪽은 이쪽의 이야기를 재개해 보자. 마슈는 (플레이어)와 아르토리아를 감싸다 모르간의 『물거울』에 끌려갔어. 마슈가 짧은 암흑 후에 눈을 뜨니 낯선 해안에 서 있었지. 시야를 가리는 자욱한 안개와 귀에 들리는 파도 소리. 북쪽 지평선에는 하늘을 떠받치는 것처럼 성장한 공상수. 요정들은 세계수라 불러. 그리고 마슈를 가장 놀라게 만든 건, / 마슈 : ……벽이 없어요. 브리튼을 뒤덮던 빛의 벽이─── 흔적도 없어요. / 브리튼 섬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어. 흰 바다만이 펼쳐져 있지. 이게 바로 마슈가 있던 여왕력 2017년으로부터 약 2400년 전 브리튼 섬. 요정력 400년. 구세주 토넬리코의 마지막 싸움이 된 운명의 시대 이야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마슈와 토넬리코는 대구멍 건 이후로 브리튼의 여러 유적을 조사하기 시작했어. 단서는 『거울의 씨족』에 전해지는 구전과 『비의 씨족』이 남긴 벽화. 그리고 인간들이 남긴 서적을 찾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대모험! 모스와 조우했고, 반론디니움 요정에게 공격당했고, 토넬리코의 변덕으로 커다한 괴물이랑 싸우는 등 정신없었지만 뭐, 지나고 보면 다 좋은 추억이지! 마슈는 늘 강하고 멋졌거든! / 토틀롯 : 마슈 말이야─, 처음 만났을 때 날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어? / 마슈 : 아, 네. 저, 그건…… / 마슈 : 그게, 토틀롯 씨께서 아는 분이랑 닮아서 착각한 거였어요! 죄송해요! / 토틀롯 : 나를 닮았다고!? 깜짝이야, 어떤 녀석인데!? / 마슈 : 저도 짧은 시간만 함께 지냈지만, 참 좋은 분이세요. 용감하고 든든하며 착하셨어요. 공방에서 많은 옷을 지어 주셨고요. 이름은 하베트롯. 신부의 등을 밀어 주는 행복의 요정이에요. / 토틀롯 : ───미래엔 그런 녀석이 있구나! 듣고 보니 나랑 이름이 비슷하네! 걔 토넬리코처럼 가명 쓰는 걸 수도 있겠다! 진명은폐인가 하는 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하베트롯 : 얘기들 마쳤어? 그럼 빨리 종 울리고 브리튼으로 돌아가자. 여긴 추운 데다─. 원탁군 애들도 걱정되잖아─? / 마슈, 하베트롯도 있어! / 마슈 : 네? 하베…… 누구신가요? 아, 선배가 안면을 트신 현지 협력자 분이군요. 네, 잘 부탁드릴게요. / (전원 경악) / 하베트롯 : 잘 부탁할 필욘 없지만 말이지. 나는 하는 거 없는 동행자니까 신경 쓰지 마. / 어…… 하베트롯? 어떻게 된 거야? / 하베트롯 : 어떻게 되고 자시고, 보다시피 이런데? 애초에 나랑 마슈가 아는 사이고 동료였단 소리를 한 적은 없지? 나는 일개 안내자. 일도 마쳤으니 이젠 속 편히 지내는 것만 남았어. / 다 빈치 : 하베트롯은 갑자기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격려한 정체 모를 존재긴 했는데…… 대체 왜 그런 소리를 해? 그림하곤 아는 사이 같은데. / 하베트롯 : 응. 그림하곤 여기서 만났어. 맞지? 다 네 계획이잖아? / 현자 그림 : ……뭐, 그렇지. 줄거리를 쓴 건 나일 거다. 수고 많았다, 하베트롯! 이제 다 원만히 수습됐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모르간 : 너는 꿈을 택했다. 내 요정국에 존재하지 않는 길을 택했지. 그 아이가 브리튼에 와 『물거울』로 전이될 때까지의 짧은 시간만이 네게 허용된 활동 기간이다. ……명심해라, 하베트롯. 아침 종다리가 지저귀는 순간, 네 꿈은 깨기 시작한다. / 하베트롯 : …………. / (똑똑똑) / 하베냥, 괜찮아……? / 누워 있는 하베트롯 : 으에, 굳이 인사하러 왔냐고─! 의리 넘치는구나, (플레이어)! 자, 여관 밖에서 다들 기다리잖아! 나는 신경 끄고 갔다 와. 피로가 쌓여서 이런 거야. 좀만 더 있으면 정신이 번쩍 들걸. / ……그래도, 그게…… 정말 괜찮겠어? / 누워 있는 하베트롯 : 뭐가 괜찮단 건데~? 걱정받을 거리라곤 하나도 없는데~? 뭐야, 내가 뭐 숨기는 거 같기라도 해? 실은 요정계 거물 아닌가!? 싶기라도 해~? / 아니…… 하베트롯의 과거는 몰라…… / 누워 있는 하베트롯 : 그치? 그럼 그거면 돼. 나를 알려고 하는 녀석이 하나라도 있으면 내 처지가 위태로워지거든. 그러니 기억 안 해도 돼. 할 건 아주 조금만 남았거든. 그래도 물어봐 줘서 고마워. 이별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미리 감사해 둘게. 마슈랑 잘 지내야 해, (플레이어)! 너도 꽤 괜찮은 신랑이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다 빈치 : 하베트롯, 일어나 있어!? 아직 의식 남아 있어!? / (부스럭) / 하베트롯 : …………음…………아……………… ……아아. 그 목소리는 다 빈치지? 예상대로야. 데리러 올 줄 알았어. 실은 내가 직접 가고 싶었는데…… 뭐 됐어. 그 얼굴을 보니 알겠어.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긴 하네. / 다 빈치 : ……그래.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진 모르겠어. 보더에서 브리튼 전토를 스캔한 결과, 그럴 것이란 결론에 다다랐을 뿐이야. ……협력해 줄 거지? / 하베트롯 : 물론이지. 잠들지 않도록 내리 깨어 있는 것도 힘들거든. 미안한데 나랑 같이 들어서 운반해 줘. 몸이 말을 안 들어. / 다 빈치 : 처음부터 그러려고 했어. 여태까지 고마워, 하베트롯. 너는 진정한 의미로 신부의 수호자였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케르눈노스의 핵……! / 고르돌프 : 잘했다, 아르토리아 캐스터! 그런데─── 주위 살점이 꿈틀거리지 않나? 재생하려는 것처럼 보이는데!? / 네모 마린 : 응, 재생이 시작됐어~~ (울상)! 롱고미니아드로도 못 쓰러트렸어! 케르눈노스, 원상복구까지 360초! 어떡해, 어떡하지, 캡틴! / 네모 : 저게 신핵이라면 본 함의 무장으론 파괴할 수 없어. ───다 빈치. 스탭 전원에게 퇴함 명령을. 섀도우 보더에 타. 관제실에는 나와 네모 시리즈만 남겠어. 전원 퇴함한 걸 확인하는 즉시 스톰 보더를 최대 가속, 질량병기가 되어 저 놈에게 직접 돌격하겠어! / 고르돌프 : ! 트트, 특공인가!? 대체 무슨, 그런 짓은 인정 못 해! 아깝게시리! / 네모 : 시간이 없어, 말다툼할 여지는 없어. (플레이어), 너도 빨리─── / 다 빈치 : 아니. 그럴 필요는 없어.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드러난 이상 이 작전은 종료됐어. (플레이어), 서둘러 갑판으로 가. 마슈가 널 기다리고 있어. 신살에는 네 령주가 필요해. ───무슨 뜻인지 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마슈 : ───목표의 신핵, 노출─── 하지만 저래선 금세……! 아르토리아 씨께서 만들어 주신 기회…… 원래는 그걸 활용할 수단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제가 겁을 내던 바람에…… 제 선택에서, 제 책임에서 도피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진……! / ??? : 울 만큼 분하구나. 이해해. 그때 너는 싸우는 길에서 도망쳤어. 아무리 용감하고, 용기를 쥐어짜내더라도 근본적으로 싸움을 혐오했지. 그건 지금도 여전해. 하지만─── 보는 방향이 달라졌지. 너는 싸우는 마음을, 싸우는 의지를 알았어. 그럼 더 이상 맡아 둘 필요는 없지. / 마슈 : 어───? / 마슈 : 당신은─── 하베트롯 씨? / 하베트롯 : 맞아. 셰필드 성에서 사용됐으며, 네가 등진 채 두고 간 것. 이 브리튼에 존재해선 안 될 것. 앞으로의 너를 증명할 소중한 것. 블랙 배럴이라고 하지? 이제 잊지 말아야 한다, 마슈. / 마슈 : ────── / 토넬리코 : 현재 우리는 공상수가 시뮬레이트하는 가능성 세계의 우리야. 실제 역사에서 요정력에 마슈는 없었고, 있던 건 갤러해드 뿐. 그 전제로 가겠어. 나랑 너는 마슈를 기억해선 안 돼. / 토틀롯 : 싫어! 마슈를 잊고 싶지 않아! 마슈는 여왕력에서 험한 꼴을 당한다며! 그럼 그때 도와 줘야지! 토넬리코도 여왕력까지 존재하지!? 나도 어떻게든 할게! 얼음의 관! 그림한테 부탁해서 마슈 거랑 똑같은 관을 만들어 달라 할래! 아직 약속을 못 지켰단 말이야! 난 마슈한테 최고의 웨딩 드레스를 줘야 해! / 토넬리코 : ……여왕력이 되는 시점에서 모든 변동은 사라져. 너는 시대를 넘어갈 수 없어. 아니, 이 기억을 지닌 채로 넘어갈 수 없어. 나라도 불가능해. 모순이 생겨. 이번 회차 정보를 여왕력 쪽 나에게 추가하면 『내』가 성립될 수 없어져. 마슈는 잊을 수밖에 없어. ……그래도 기어코 여왕력까지 살아남으며 마슈를 기억하겠다면…… 각오해 둬. 마슈의 기억을 지닌 한 너는 "있어선 안 될 존재"가 돼. 너의 모든 경력은 마슈가 노리치에서 전이될 때 사라질 거야. 모두 초대 요정기사의 이름을 잊어. 잘 들어. 여왕력에서 네가 초대 기사란 게 드러나선 안 돼. 누구 한 명이라도 너를 토틀롯으로 인식하면 너는 여왕력에서 사라져. 이문대(공상)에서 이어진 너는 특이점(현실)에선 살아갈 수 없어. 그러니…… 마슈에게서 너에 관한 기억을 지울게. 여왕력 2017년. 셰필드라는 도시에서 마슈가 너를 만나는 때부터, 관에 들어가기까지의 기억. 마슈가 그것만 모른다면 너는 여왕력에서도 활동 가능해. 잘 들어. 마슈가 『관』에서 풀려난 후에 결코 마슈와 엮이지 마. 만약 마슈가 너를 떠올리면 너는 여왕력에서 사라져.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침 종다리가 지저귀는 순간, 네 꿈은 깨고 말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마슈 : 토틀롯─── 아뇨, 하베트롯 씨……! 왜 잊고 있었을까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그래도 기뻐요, 기뻐요! 다시 뵙다니…… 아뇨, 계속 뵙고 있었죠, 저를 계속 지켜 주셨군요……! / 요정기사 토틀롯 : 맞아. 약속했잖아. 그럼 이건 마슈한테 돌려 줄게. 물레(스피닝 휠) 안에 넣어다 숨겨 놨어. 상상도 못 했지? / (텅) / 마슈 : 브, 블랙 배럴까지……! 설마 그때, 하늘에서 둥실둥실 내려오시던 게! / 요정기사 토틀롯 : 맞아, 베릴 거트가 뭐라뭐라 떠드는 틈을 타 잽싸게 수납했어! 대단하지─! / 마슈 : 네! 역시 손이 빠르세요! 저도 전혀 몰랐─── ……하베트롯 씨? / 요정기사 토틀롯 : ───아침 종다리가 지저귀잖아. 내 꿈은 여기서 끝이야. 하고 싶은 건 다 했고, 가장 소중한 약속도 진작에 이뤘어. 하베트롯은 이쯤에서 퇴장할게. 해피 엔드는 못 보지만─── 뭐, 너희라면 안심해도 되지! 기념일은 무조건 화창날 날씨일 거야! / 마슈 : 잠깐만요─── 아. 아아─── 아, 아……! 제, 제가─── 제가 떠올린 탓에? 토틀롯 씨를 떠올린 탓에!? 왜─── 왜 그렇게─── 그만한 도움을 받을 자격은, 저한테는───! / 요정기사 토틀롯 : 있어. 나는 자격이니 가치니 하는 건 아무래도 좋지만, 행복해지면 좋겠어. 다들 힘냈잖아? 토넬리코, 엑터, 라이넥…… 그림, 모두 좋은 녀석들이었어. 다들 이미 사라졌지만, 우리의 여행은 좋은 기억이었어. 게다가 나는 신부의 편이거든. 미래의 네가 웃기를 바랐어. / 마슈 : ───아─── 아, 아─── 사라지지─── 사라지지 말아 주세요……! 돌려드릴게요, 돌려드릴게요……! 하베트롯 씨를 떠올리지 않을게요……! 그러니─── 사라지지 말아 주세요─── 누구보다도…… 노력하신 건…… 울면서도, 꿈을 이루신 건……당신, 인데─── / 요정기사 토틀롯 : 에이, 눈치 없는 소린 하지 말자. ……그래도, 응. 그럼 쭉 기억해 줘. 나를, 토넬리코를, 아름답던 우리의 브리튼을. / 마슈 : ──────네. 네───…………! (포효) / 요정기사 토틀롯 : 이런, 시간이 없었지. 저기서 (플레이어)도 달려오고 있네. 케르눈노스를 잠재워 줘. 쟤는 쟤대로 괴로워 보이거든. 이건 네 꿈의 청산. 아무리 힘든 이별이라도 빛나는 건 있어. 자, 고개를 들어! 마슈의 멋진 활약을 요정기사 토틀롯에게 보여 줘! / 마슈 : ───그럴게요! 지켜봐 주세요, 토틀롯 씨! / 마슈, 령주를───! / (령주 사용) / 마슈 : 네, 더는 안 도망칠게요! 순례의 여행을 마친 기사로서─── 브리튼의 『재해』를 이 힘으로 분쇄하겠어요! / (배럴 발사) / 마슈 : 표적, 소멸 확인───! 잘 봐 주셨나요, 하베트로─── ……으, 으으…… 아, 아…… …………으흑, ……───. ───고마워요. 요정기사 토틀롯. 실을 잣는 하베트롯. 제가 당신의 꿈이 되었다면─── 그보다 자랑스러운 일은 없어요. ……잘 가세요. 부디 당신에게도 꽃과 같은 축복이 있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하베트롯 : 저기 모르간, 슬슬 나도 식사 챙기러 가도 돼? 대흑천이 내 입맛 토핑으로 오믈렛을 해 줬거든! 치즈×3이 최강이란 말이야─! / 수비 모르간 :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하베트롯. 이곳은 특별한 자리입니다. 아침 식사는 오늘 가장 좋은 것을 바게스트가 코스로 서빙하여 줄 겁니다. / 하베트롯 : 그래? 내가 고르는 거 재밌는데~. 뭐, 모르간이 기뻐 보이니까 됐나! (플레이어)도 빨리 앉아 앉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레이스 선인 : 호호호. 훌륭한 젊은이로고. 나는 예상 밖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네. 역시 그대야말로 『예언의 아이』. 이 하와토리아섬에…… 아니, 오스트레일리아 땅에 잠든 대정령, 완지나의 소원을 이룰 굿걸일세. 허나 레이스는 이대로 끝나지 않아. 올 걸세…… 모든 걸 쓸어버리는 타이푼이! / 가레스 : (갑자기 나타나서 길게 말하는 이 분은 도대체 누굴까요?) / 고마워, 스즈카고젠! / 스즈카고젠 : 아냐 아냐, 마스터랑 나, 둘의 승리야! 드순이의 콧대도 꺾었으니, 이제 와이키키로 돌아─── / (콰르르르릉) / !? 이건 설마─── / 수비 모르간 : ……멜루진. 잔해라지만 알비온의 왼손이면서 한심하군요. 이렇게 된 이상은 어쩔 수 없지요. 우미눈노스 발생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 하베트롯 : 어어어어!? 멈춰 멈춰, 그건 안 돼, 하면 안 돼, 모르간! 뜻대로 안 풀린다고 레이스를 망쳐서 어쩌잔 건데! 신부 게이지, 0을 뚫고 마이너스까지 갔어! / 수비 모르간 : 말리지 마라, 토틀롯! 나는 여왕, 굴욕을 받으면 즉시 갚아 주는 여자! 요정국의 위신을 걸고 요정 외의 1위를 인정할 수는 없다! / 하베트롯 : ! 친구로서 그런 죄를 저지르게 할 순 없어! 이 몸을 내던져서라도 말릴 거야, 모르간! / (홱) / 수비 모르간 : ……그래도 게이지가 마이너스로 치닫는 건 좋지 않군요. 이번에는 당신을 봐서 자중하겠─── / (쌔애애앵) / (쏴아아아아) / 스즈카고젠 : 이런, 소용돌이에 휩쓸리겠어! 이건 이탈하기 힘든 상황이야~~! 기껏 우승했는데 너무하는 거 아냐!? 이것도 모르간 짓이야!? / 멜루진 : 응. 폐하는 이런 짓 하지. 막판에는 멀리서 어거지로 해결하려 하거든, 그 사람. / 여기서 끝인가……! 듣고 보니 짚이는 게 많아……! / ??? : 뭘 포기하고 그래, 한심하긴. 그러고도 올해 라이더 클래스의 톱이야? 쟁쟁한 라이벌들을 뚫고 여기 온 거잖아. 저 정도 태풍은 확 때려눕혀야지! / 스즈카고젠 : 어. 세상에, 넌─── / 드레이크 : 우승 축하한다! 멀리서 봐도 속이 시원해지는 질주였어! 바이크로 바다를 누비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 인간의 기술과 희망의 성과라 이거야! / 드레이크 선장! 혹시 바다에 있었어!? / 드레이크 : 그래. 나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황금 사슴 호(골든 하인드)로는 레이스에 안 어울리잖아? 그래서 해상에서 레이스를 관전하고 있었지. 단─── 계기는 검은 수염 그 멍청이지만. 『서클 활동으로 바쁜 내 대신 가 달라』 나 참. 바다에서 쌈박질 벌일 예감이 든다면 지도 올 것이지. 뭐, 활약을 양보하기 위한 구실인 건 훤히 보이니까 이 이상의 험담은 삼가도록 할까. 자, 아가씨들, 주문대로 도착했어! 마음껏 날뛰어 보시지!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고마워요, 드레이크 선장님! 역시 영국 해군은 최강이군요! / 가웨인 : 가족의 추태……라고까진 안 하겠으나 모르간 공께서 저지른 짓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선상에서의 전투지만 뒤처질 수는 없지요. 이 태풍, 태양의 빛으로 걷어 내겠습니다! / 멜루진 : 물론 나도 거들게. 모르간 폐하는 호된 꼴을 좀 당해 봐야지. / ───좋아, 하자!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응! 지금 이 순간,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한 목소리로 외치자! 하나, 둘, / 일동 : 『요 고 얀 모 르 간 !』 / (배틀) / 아나운스 : 이리하여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모르간 폐하(우미눈노스)께서는 몰매를 맞으셨습니다. 레이스는 중지되지 않았고 1위는 스즈카고젠 님과 (플레이어) 님 차지.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어스맨 레이스는 크나큰 환성 속에서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 아나운스 : ───이상, 아나운스를 맡은 대흑천이었습니다. / 수비 모르간 : ……너희가 말하고픈 바는 이해한다. 나도 나라를 다스린 적이 있는 몸. 취할 행동은 하나뿐이지. / 수비 모르간 : 조금 미안하다. 조금 반성 중이다. / 하베트롯 : ……아니, 그게, 잘못한 건 모르간이 아니라…… 내가 실수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네모 너스 : 리더. 크리스마스니까 방에만 쭉 있는 것도 조금 그렇지 않을까요. 두 분이서 다치지 않는 범위 내로 시뮬레이터로 유사 여행을 가 보는 건 어떨까요. 아,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영국, 프랑스 방면 배달을 했어요. 이게 전표예요. / (부스럭) / 네모 너스 : 그리고 이것도. 두 분께 하베트롯 씨가 선물을 보내셨어요. 산타클로스 복장에 어울리는 추위 방지 귀마개라고 해요. / 마슈 : 고맙습니다. 그럼 오늘은 하베트롯 씨께? / 네모 산타 : 맞아. 둘한테 안부 전해 달라는 부탁도 들었어. 이때 뜻밖의 인물도 같이 있었는데─── / (배틀) / 브리토마트 : 죄송합니다! 설마 산타클로스 분들이셨을 줄이야! 갑자기 주위가 설원이 됐길래 사악한 마법사 짓인가 싶어 전력으로 응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라 하면 눈, 빨간 모자와 탈것이라 하면 산타…… 이상한 점은 하나도 없었는데, 브리토마트, 저질렀어요……. 저기, 늦긴 했지만 다친 데는 없으신가요!? / 네모 산타 : 노 프로블럼. 보다시피 나는 프로 산타야. 다소 험한 사태는 다 상정했어. 세 번에 한 번 꼴로 침입자란 오해를 사거든. 하지만 여기에 네가 있는 건 뜻밖이야. 여기, 하베트롯의 고향(홈) 맞아? / 하베트롯 : 응, 맞아─! 브리튼섬이 우리 고향이거든! 브리토마트랑 오베론도 고향이 같아서 둘을 다과회에 초대했어. 주제는 모르간! 브리토마트가 많이 알고 싶다고 하길래 말이야─, 모르간의 다과회 친구인 나랑 자칭 모르간 잘알인 오베론이 껴서 애길 나누고 있었어! / 오베론 : 맞아 맞아. 맛있는 과자가 있다고 들어서 좋은 기회다 싶어 놀러 와 봤어. 모르간 여왕 폐하의 화제는 크게 문제될 부분 없이, 꿈을 망치지 않을 만큼, 말해도 되는 범위 내로만 말했지만 말이지. 그리고 요정국 브리튼섬은 잘 알아도 원래 브리튼섬에 올 기회는 없었거든. 나는 어떤 의미론 범인류사 쪽 요정이야. 한 번쯤은 직접 봐도 되지 않겠어? 뭐 정작 백지화 때문에 지평선이 쭉 펼쳐진 공터가 되어 있지만서도! 하하하! / (풀썩) / 브리토마트 : 통탄스러워요…… 제가 어머님만큼 성장했다면 일시적이나마 요정향을 전개해서 오베론 님께 원래 브리튼섬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 텐데요…… / 오베론 : 됐어, 신경 쓰지 마, 브리토마트. 고개를 들어. 요정에게 낙담은 어울리지 않아. 너의 그 모습을 보기만 해도 이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땅이었는지가 헤아려져. 실물을 볼 필요는 없는 데다, 없으면 없는 대로 언젠가 진짜를 접할 수도 있겠단 기대를 품을 수도 있잖아? / 브리토마트 : ───! / (일으킴) / 네모 산타 : (매우 자연스럽게 무릎 꿇은 브리토마트한테 손을……!) / 하베트롯 : (응. 접할 수도 있겠단 소리를 하면서 브리토마트의 손을 잡고 일으켜세웠어) / 오베론 : 그래서? 산타클로스 님께선 하베트롯한테 선물을 주러 왔어? / 네모 산타 : 맞아. 하베트롯한테 볼일이 있어. 너희가 있는 건 뜻밖이지. 『원하는 것』은 개인정보야. 가능하면 자리를 비워 줄래? / 하베트롯 : ? 뭐야, 선물은 내 것만 있어? 오베론이랑 브리토마트는? / 네모 산타 : 둘은 캐치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지금 원하는 것』은 없다는 게 되나. / 브리토마트 : 네! 브리토마트는 수행 중인 몸이니까요! 원하는 건 제 몫을 하고 나서 빌래요! / 오베론 : 나는 정반대로 『원하는 것』이 워낙에 많거든. 선물 후보를 추릴 수가 없어서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거 아닐까? / 브리토마트 : 그렇군요…… 그럼 크리스마스가 셀 수도 없이 많으면 오베론 님의 소원도 이루어지겠네요! / 오베론 : ───. 그래. 원하는 게 셀 수도 없이 많으면 그 중 하나쯤은 진짜로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 (브리토마트, 오베론 퇴장) / 네모 산타 : 제삼자들은 멀리 떨어져 줬구나. 그럼 이걸 받아 줘, 하베트롯. 메리 크리스마스. / 하베트롯 : 고마워, 산타클로스. 지금 뜯어 봐도 돼? / 네모 산타 : 물론이지. 『원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해 줘. 이게 아니다란 평가는 산타 평판에 영향이 가거든. / 하베트롯 : 그럼 기꺼이…… / 하베트롯 : ! / 네모 산타 : 그거 맞아? / 하베트롯 : 응! 이걸 원했어! 그 왜. 난 물레, 실을 잣는 요정이잖아. 언제나 실을 핥으니까 입술이 곧잘 붓곤 해. 그래서 립크림. 작업하기 편해질 거 아냐. 또…… 조금쯤은 화장도 하고 싶기도 한데. 신부가 되긴 좀 힘들겠지만. / 네모 산타 : 힘들지 않아. 조금쯤으로 넘기기에는 아까워. 혼자 몰래 쓰지 말고 당당하게 써. / 하베트롯 : 그, 그래? 다들 비웃고 안 그래? / 네모 산타 : 물론이지. 잘 어울릴 거야. 산타가 보증할게. / 네모 너스 : ……선물의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대략적인 흐름은 이랬어요. / 마슈 : 하베트론 씨도 귀향하셨군요. 오베론 씨랑 브리토마트 씨도 영국권 영령(분)이시니 환담에도 물이 올랐겠네요. / 그렇구나─ 그래서, 그 뒤엔 무슨 일 있었어? / 네모 산타 : 아니, 없었어. 하베트롯하고 잡담을 나누다 칼데아로 돌아왔어. 너스, 그만 가자. 내일도 스케줄이 빼곡해. 우리의 미션은 이제부터가 진짜야. 방심하지 마. / 네모 너스 : 네, 물론이죠, 캡틴. 긴 항해가 될 테니까요. 그럼 실례할게요, (플레이어) 씨, 마슈 씨. 밤샘, 야식은 적절히만 하세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셔야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다 빈치 : 자, 오딜 콜의 라스트 포인트는 다행스럽게도 장소가 명료해. 제1의 시련(얼터에고), 페이퍼 문. 제2의 시련(어벤저), 의사도쿄. 우리 칼데아가 인식하는 시련은 이 두 개. 어느 쪽도 무사히 극복하는 데 성공했어. / 그래? / 다 빈치 : 응. 엑스트라 클래스 얼터에고, 그리고 어벤저는 인리정초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존재가 됐어. 제3의 시련…… 청산을 행하는 곳은 이탈리아 피렌체. 단, 레이시프트 포인트의 연대는 불명이더라. 장소만 확정된 거라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갈지……. 아무튼 트라움 정도는 아니어도 떠돌이 서번트의 소환 흔적도 다수 확인되어 있어. 적이 될지 아군이 될지……. 주의 깊게 상대를 관찰해 줘. / 시온 :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는 마스터는…… (플레이어) 및 카독 젬루푸스. 이 두 명은 당연히 무조건 레이시프트해 주세요. 오케이? / 응! / 카독 : 당연하지. / 시온 : 레이시프트 가능한 서번트는 기본적으로 1기가 한계. 적합 서번트도 썩 많지 않아요. 마슈 씨도 레이시프트 가능한 서번트에 해당되시는데……. 다른 서번트에게 레이시프트를 맡기는 것도 이번에는 가능한가 보더라고요? / 마슈 : 아뇨, 마스터 (플레이어)의 퍼스트 서번트로서─── 이번에는 양보할 수 없어요. 적성이 있다면 저를 보내 주세요. / 시온 : 그렇겠죠. 계산대로예요. 후보에 오른 서번트 분들께도 사전에 질문해 봤는데, 다들 마슈 키리에라이트라면 불만이 없다고 확답을 주셨어요. / 마슈 : ……감사합니다! / 카독 : 뭐, 전력으로나 경험으로나 아무 문제도 없지. 남은 건…… 응? / 시온 : 실례할게요. 그 전에 하나, 중요한 추가 설명이 있어요. 마슈 씨가 레이시프트할 경우, 딱 1기만 예외적인 추가가 용인돼요. / 마슈 : 그건 설마─── / 하베트롯 : 물론 나야, 마슈! / 마슈 : 하베트롯 씨! / 하베트롯 : 난이도가 높은 데다 공략 필수 특이점이라면 블랙 배럴이 나서야지? 그럼 내가 동반할 수밖에 없어! 잘 부탁할게, (플레이어), 마슈, 카독! / 시온 : 정령, 요정과 상성이 좋지 않은 모양이지만 하베트롯 씨는 동행 가능하더라고요. 마슈 씨의 수호요정이라는 입장이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시바에 따르면 그러고도 예상 밖의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모쪼록 주의해 주세요. / 하베트롯 : 에휴, 시온은 걱정도 팔자야. 그런 건 어느 특이점에서든 똑같잖아~? 내가 선정된 이유는 알아. 이 셋을 잘 돌볼게. / 마슈 : 네. 하베트롯 씨께서 동행해 주신다면 저도 정말 든든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마슈 : 하베트롯 씨, 하베트롯 씨, 계신가요!? / 마슈……? / 마슈 : 아까 그 법정에서 탈출할 때, 하베트롯 씨께 조언을 들었어요. 모습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 목소리는 틀림없는 하베트롯 씨였어요! / 카독 : ……모습이 안 보이는데. 영체화한 것도 아닌 모양이야. (플레이어), 뭐 느껴지는 거 없어? / 으음…… 없어…… / 마슈 : 그런가요……. / 하베트롯 ; 마슈, 들려? / 마슈 : 하베트롯 씨! 다행이에요, 무사하시군요……! / 마슈? / 카독 : 하베트롯, 어디에 있어? / 하베트롯 : ……아─, 역시 그런가. 아무래도 내 목소리가 쟤네한테는 안 들리나 봐. / 마슈 : 안 들린다고요……? / 하베트롯 : 레이시프트할 때, 특이점에 튕겨 나가는 듯한 감각이 있었어. 일반적인 서번트라면 영기가 파괴돼서 퇴거 상태에 빠졌겠지만……. 난 이 방패의 수호요정이잖아! 가까스로 남는 데는 성공했단 말씀. 단 보다시피 목소리만 닿아. 그것도 자주 할 수는 없고. 그 막…… 안테나가 하나만 달린 핸드폰 같은 거지? 분하지만 실체화할 수가 없어. 같이 싸우지 못 해서 미안해. / 마슈 : 천만에요! 하베트롯 씨께서 지켜봐 주신다면 몹시 든든해요! / 하베트롯 : 그렇구나! 그럼 나도 긍정적으로 가 볼까! 마음 푹 놔도 돼! / 카독 : ……이봐 마슈, 설명해 주면 좋겠는데. / 마슈 : 실례했어요. 하베트롯 씨 말인데요……. / (잠시 후) / 마슈 : ……이런 상태라고 하셔요. / 카독 : 그래……. 뭐, 커뮤니케이션이 되기라도 하니까 다행이라고 치자. 이 특이점이 워낙에 미지이기도 하니 말이지. 어떻게든 정보를 얻고 싶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위로의 말을 참았다. 마슈의 사정은 이해하고 있다. / 다 빈치 : (플레이어)한테는 꼭 비밀로 해야 한다? 제6이문대에서의 싸움 이후로 마슈의 성장이 재개됐어. 영령 갤러해드와의 친화성 상승…… 영기 동일화가 한 단계 오른 거야. 솔직히 이미 오르테나우스의 보조는 필요가 없어졌어. 그건 동시에 마슈의 영령화가 진행되었음을 뜻해. / 하베트롯 : 그렇구나! 그럼 그 기계 갑옷도 안 입어도 되는 거지! 마슈한텐 기사 갑옷이 어울린다 싶었거든~. 아니, 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근데 다 빈치, 표정이 신통찮은걸. 무슨 문제라도 있어? / 다 빈치 : 그래. 마슈는 데미 서번트가 아닌 서번트 그 자체가 되어 가고 있어. 영령은 경계기록대, 즉 이들이 존재한 시간, 이들이 활약한 역사에 기록되는 현상이야. 이들은 『영령의 좌』라 불리는 고차원에 존재하는 『소용돌이』에 보관돼. 서번트란 건 이 기록을 사역마로 소환하여 사역하는 개념이지. / 하베트롯 : 응. 『영령의 좌』에는 과거도 미래도 없지. 그런 시간 개념의 상위에 있댔나. 그래서 예를 들어 10세기에 경계기록대가 된 영령이라도 그 녀석이 태어나기 전인 8세기나 미래인 21세기에도 소환될 수 있지. 과거의 영을 소환하는 강령술은 일반적이지만, 미래의 영령까지 소환해 내는 게 서번트 시스템의 굉장한 점이라고 시온이 그러더라. 아. 그럼 마슈도 그렇게 된단 거야? 과거와 미래를 막론하고 언제든 인류의 도움이 되기 위해 소환되는 존재가! / 다 빈치 : 응. 마슈가 『사망하여 영령으로 인정받고, 그 뒤에 서번트가 된다면』 그렇지.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아. 마슈는 『산 채』로 영령이 되어 가고 있어. 마슈는 『영령의 좌』에는 못 가. 더는 죽을 일이 없어지거든. 이대로 영령화가 진행될 경우, 마슈의 활약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에 고정돼. 그리고 마슈는 그 1년 동안에밖에 존재할 수 없어져. 2016년 1월에 특이점 X에서 데미 서번트로서 깨어나 2016년 12월에 인리소각을 해결했다고 치자. 그 다음 순간, 마슈는─── / 다 빈치 : 2016년 1월로 되돌아가. 칼데아 모두가 2017년으로 나아가도 마슈는 혼자만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가고 말아. 그리고 그 시간을─── 기록대를, 영원히 되풀이해. 죽는 일은 없어. 『현상』이 되거든. 하베트롯 : ───하? 마슈만? 마슈만 남겨진다고? 다들 웃으며 앞으로 가는 걸 지켜보다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영원히? / 하베트롯 : 웃기지 마, 그런 경우가 말이나 돼! 인리란 녀석 미친 거 아냐!? / 다 빈치 : 그게 『산 채로 경계기록대가 된다』는 걸 의미해. 저번 나랑 로마니 아키만도 여기까지 동조가 진행될 줄은 예상하지 못 했어. 인리소각 해결 뒤에 갤러해드 영기도 침묵했다 보니, 저번 나는 그 시점에서 안전하다고 판단했을 거야. 하지만─── 갤러해드 영기는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어. / 다 빈치 : 제5이문대 때 그 변조를 눈치챈 뒤로 마슈한테 몇 번이나 이 사실을 설명했어. 『되도록 갤러해드로서 싸우지 말 것』 『오르테나우스 장비를 의지할 것』을 당부했지. / 하베트롯 : 그럼 더 이상 싸우면 안 되잖아! 왜 지금까지 출격시킨 거야! / 다 빈치 : 필요해서 그래. 마슈의 존재 없이 칼데아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어. ……마슈도 그걸 이해하고 있고. 아니지, 자기가 완전한 영령이 되면 칼데아를, 모두를 더욱 잘 지킬 수 있다. 자기 운명은 둘째 문제─── 아니, 그게 자기 숙명이라고까지 생각하고 있을 거야. / 하베트롯 : 그건……………… 응. 마슈는 자기보다 그쪽을 더 소중히 여기겠지. / 다 빈치 : 그러니 하베트롯. 너한테 희망을 맡기고 싶어. / 하베트롯 : 희망……? / 다 빈치 : 지금 네가 말한 것과 반대되는 선택을 했을 때의 희망이야. 스톰 보더에서 이미 구성요소는 분리해 놨어. 본디 사용할 예장인 무장은 약화되겠지만, 시온하고도 이미 합의를 본 사안이야. 다 빈치 : 너희가 쟁취한 제6이문대의 성과. ───이 성검을 너한테 맡기고자 해. / 마슈, 이것만큼은 힘을 보탤 수가 없어. 조언하기도 힘들어. 내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결과…… 이 성검이 어떻게 될지. 그게 불명료한 이상, 난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어. 아아, 그래도. 이것만큼은 전해야겠다. 방패의 수호요정으로서가 아니라, 한 명의 친구로서. / 하베트롯 : 마슈. 너한테는 결코 가치가 없지 않아. 그것만큼은 명심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마슈 : ───!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직감적으로 이해했으리라. 저 탄환이 어떤 것인지를. 회피할 수 없으며, 튕겨 낼 수도 앖다. 무작정 받아 내려 하면 죽음을 면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건 나를 위한 탄환. 나를 위한 보구. ───직감적으로 그리 느꼈다. 도망치지 마. 승부에 응해. 그리 생각했다. ……아니, 승부하고 싶다. 그러고 싶은 것이다.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릴리스를 용납할 수 없다. 수도 없이 욕설을 듣고 방해를 받아서 그런 게 아니다. 혐오를 사서 그런 것도 아니고, 적이라 그런 것도 아니다. 릴리스와 마찬가지로, 마슈도 쭉 생각하고 있었다. 쭉 그랬을 것이란 확신을 품었다. / 마슈 : ───아아, 그렇구나. 나는, 나도. 저 사람을, / ……그렇기에 죽을 수는 없다. 저 사람에게 그 말을 고할 때까지는, 결코. / ??? : 그렇지. 살자, 마슈. 괜찮아, 우리가 힘을 합치면─── / 마슈 : ……그, 목소리는……! / 하베트롯 : 뭐든 뜻대로 될 거야! 안녕, 팔라딘─── 마슈 키리에라이트! / 하베트롯 : 그리고 환영할게, 팔라딘! 바로 지금, 네 또 하나의 보구를 신조하자! / 다 빈치 : 요정국, 별의 내해에서 획득한 성검의 에센스. 결국 제일 신용하는 서번트가 제일 신용하는 무기, 즉 원탁의 방패(라운드 실드)에 맡기기로 했어. 수호요정인 너도 당연히 이 영향을 받아. 구체적으로는 영기에 강한 압력이 걸려. / 하베트롯 : 흐응. 그럼 어떻게 되는데? / 다 빈치 : 으음, 레이시프트에 동행해도 영기가 파손돼서 영체 미만…… 전투 불능 상태가 되겠지? 아아, 물론 블랙 배럴의 행사 자체에 문제는 없어. 그것만큼은 가능하도록 조정할게. / 하베트롯 : 으엑. 뭐가 그래─! / 다 빈치 : 미안 미안. 그래도 원탁의 방패라 해도 추가적으로 성검을 얹는 거잖아. 이것만큼은 넘어가 주면 좋겠어. 그리고 이 뒤가 중요한데. 하베트롯. 너한테는 성검 환장 권한을 부여해 둘게. 마슈는 아직 자력으로 해방할 힘이 없거든. ……아니, 어쩌면 있을 수도 있는데, 마슈한테만 짊어지게 하는 건 아직 벅차지 않을까 해. 또 하나의 "보구"가 될 것이니 말이야. 그러니, 다음 특이점에서…… / 다 빈치 : 만약 기회가 오면 마슈한테 전해 줘. ───이 성검은 너를 위해 있는 거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마슈 : ……. ……. / 하베트롯 : 마슈. ……마슈! / 마슈 : 하베트롯 씨! 죄송해요, 잠시 멍하니 있었나 봐요. / 하베트롯 : 아니야, 마슈. 잘 들어, 마슈는 상처 입은 거야. / 마슈 : 방금 릴리스 씨랑 나눈 대화 말인가요? 아뇨, 저는 상처 입지─── / 하베트롯 : 어쩌면 마슈 본인은 태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건 아니야. 저 녀석은 악의적인 말을 했고, 마슈는 그 악의를 쬐었어. ……그러니 화를 내도 돼. 풀죽어도 돼. 어느 쪽이든 해도 돼. 하지만 태연해지지는 않으면 좋겠어. 난 그런 마슈를 보면 슬퍼. / 마슈 : ……고맙습니다. 그렇구나…… 저는 상처 입은 거군요. / ……릴리스 씨의 말이 앙금처럼 가슴속을 쭉 맴돌고 있다. 『그 방패를 가지기에 걸맞은 정신인 한』 성기사 갤러해드. 성배 탐색 여행에 나선 기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진짜 성배를 찾아낸 영웅. 그 비범한 청렴성, 결벽성, 성인, 순교자와 같은 고결한 정신. ……나도 그렇게 있고자 하고 있다. 그게 바로 이 방패를 쓰는 열쇠. ───하지만 이건. 이 생각은 필시. / 테페우 : 인간은 평등하며 누구나 귀중한 생명. 특별시해도 될 자는 없다. 그렇다면─── 누구의 죽음도 슬퍼해선 안 된다. 평등, 차별이 없단 것은 그런 것입니다. / ───놀랍도록 바른 말. 바른 구조다. 그때 나는 그런 감명을 받았으며, 내가 믿는 도덕에 자신을 가질 수 있었다. 누구나가 귀중하고 누구나가 사랑받을 존재. 아름다운 말, 아름다운 사상. 이 공평한 정신이 곧 방패를 가질 자격이다. 하지만─── / 테페우 : 마슈. 차이는 존재합니다. 생기고 마는 것입니다. 생명은 동등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과 친밀한 이의 불행을 모르는 이의 불행보다 슬퍼해도 됩니다. / 그 자신은 테페우 씨의 뒤이은 말씀에 의해 산산이 무너졌다. 생명으로서의 바름과 인간으로서의 바름은 다른 것.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다. 모든 것은 평등해야 한다는 바른 말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다. 실더에게는 그 올바름이 절대 조건이건만. 그렇기에, 어쩌면 현재의 나는─── 릴리스 : 네 가치는 100억 QP는 고사하고 0이 돼. / ───밤하늘 아래,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하베트롯 : 마슈, 잠이 안 와? / 마슈 : 하베트롯 씨. ……네, 아직 잠이 안 와요. / 하베트롯 : 싸울 때 방패가 녹슬었지? 그건…… / 마슈 : 네. 제 추측인데…… 저는 방패에게 거절당하는 것 같아요. 방패를 쓰지 않아도 싸우는 건……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치명적인 허점이 돼요. 그러니 되돌아가야만 해요. / 하베트롯 : 되돌아간다고? / 마슈 : 네. 당초의, 상정되어 있던 위치로. / 하베트롯 : 모든 존재와 사상을 등가로 여기며 모든 결과를 평등하게 보는 그런 거 말이야? / 마슈 : ……네. / 하베트롯 : ………………. / 마슈 : 저도 알아요. 그건 불가능해요. 저는 이미 알고 말았으니까요. 하지만…… 되돌아가야만 해요……. / 하베트롯 : 그건 누군가가 강제해서 그런 거야? 그래야만 영웅이다. 그래야만 실더로 있을 수 있단 식으로. / 마슈 : 아뇨, 그렇지는─── 않아요. / 하베트롯 : 그럼 지금 생각하진 말자. 자기 안에서 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는 자문자답은 좋지 않아. 바르지만 좋지 않은 것이야. / 마슈 : 바르지만…… 좋지 않은 것……. / 하베트롯 : 그건 지금까지 거쳐 온 길을 부정하는 게 돼. 마슈도 그런 건 싫지? / 마슈 : 네, 그야 물론이죠! / 하베트롯 : 그럼 방패의 녹 같은 건 무시하자! 강도는 떨어지지 않았으니까 문제없어! 넌 실더이기 이전에 마슈 키리에라이트로서 누구보다 칼데아 애들을, (플레이어)를 잘 지키고 있거든. / 마슈 : ……고맙습니다. 무시할 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지만…… 조금만 더 힘내 볼까 해요. / 하베트롯 : 응. 그래도 너무 힘을 주진 마. 기왕이면 『자신이 가능한 것』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자. / ……그렇다. 마슈는 힘내 왔다. 마스터도, 다 빈치도, 모두 다 안다. 그러니 답은 존재한다. 방패가 요구하는 공평성하곤 다른 답이. ───하지만 그건 손이 닿는 곳에는 없다. 그건…… 필시 마슈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있으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메타트론 잔느 : 자, 너희가 느긋하게 지내는 동안, 정세에 살짝 변화가 생겼어. / 구체적으로는……? / 메타트론 잔느 : 그건─── / 하베트롯 : ……마슈─! 들려─!? 기억이 돌아왔으면 내 목소리도 들리고 그러지 않아─!? / 마슈 : ……하베트롯 씨!! 네, 들려요! / 하베트롯 : 이야─, 이제야 들리는구나. 참 다행이야. / 마슈 : 죄송해요……. / 하베트롯 : 됐어, 차단한 건 저 녀석이거든! 무슨 속셈이야, 메타트론! / 메타트론 잔느 : 보이지 않는 서번트 쨩은 있으면 마슈가 단박에 깨어나고 마니까…… 미안. 사과의 뜻으로 마력을 조금 나눠 줄게. / 하베트롯 : 오! / 하베트롯……! / 마슈 : 하베트롯 씨, 모습이 보이세요! / 카독 : 뭐야. 진짜로 있었구나……. / 하베트롯 : 있었어! 쭉 마슈 곁에! 너희의 생활을 지적하면서 말이지! 마작 칠 땐 필사적으로 토오시 신호 보냈는데 눈치도 못 채더라! / 하베트롯 : 그러고도 마술사야, 카독!? 그 잘난 마작혼은 어따 팔아치운 건데! / 카독 : 마작을 잘 치는 건 아쿠타거든! 왜 영국 요정이 토오시 같은 걸 아는 거야! / 하베트롯 : 그야 이리야한테 배워서─── / (흐릿) 하베트롯 : 어, 도로 투명해졌나? 메타트론, 마력 더 줘. / 메타트론 잔느 : 아니 소용없어─. 너, 영기가 심하게 파손돼서 밑 빠진 독 같은 상태야. 칼데아로 퇴거하면 회복되겠지만 이 특이점에선 당분간 그대로 지내야 해. / 하베트롯 : 뭐……랴고……!? / 목소리가 도로 안 들리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백』의 세계 / 마슈 : 여긴…… 대체…… / 하베트롯 : 오, 실체화됐어! / 마슈 : 다행이에요, 하베트롯 씨! / 하베트롯 : 난 방패의 수호요정이라 그런 걸까? 여기에도 따라와졌어. 근데 아무것도 없는걸. 가둬 놓고 정신이 무너지는 걸 기다릴 속셈인가? / 마슈 :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걷는 의미는 없어 보이지만요. / 하베트롯 : 그렇지. 신령급 영기라면 심상세계도 하나의 도시 수준은 될 테니. 그 이전에 그 메타트론이 전승과 일치하는 대천사라면 그 내면이 우주여도 이상할 건─── / 둘 : 어!? / 마슈 : 갑자기 길이 생겼어요……. / 하베트롯 : 응. 뭐 길뿐이지만…… 여길 걸으라는 걸까? / 마슈 : ……그런 것 같네요. 뒤를 봐 주세요. / 하베트롯 : 뒤? 뒤에 뭐가─── / 하베트롯 : ……아무것도 없네. / 마슈 : 네. 방금 전까진 단순하게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공간이 펼쳐져 있었는데, 지금은…… / 하베트롯 : 공간이 단절된 것 같아. 끝없는 낭떠러지처럼……. / 마슈 : 전진할 수밖에 없단 뜻일까요. / 하베트롯 : 그러자. 꾸물거리다 여기서 이동을 안 하면 강제로 떨구려 할 것 같아. / 마슈 : 알겠어요. 전진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그렇게 돼서 나랑 마슈는 걷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서 첫 세 걸음에서 좌절할 것 같아졌다. 아무것도 없으니 말이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황야와 이에 어울리지 않는 포장도로. / 마슈 : 아메리카 고속도로랑 비슷하네요……. / 그렇구나. 그럼 똑같이 종점이 있는 걸까. ……어렴풋이 그렇지 않을 거란 예감이 든다. 이 여로는 명백히 그 재판장의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며, 유도되고 있다. 그 재판장의 목적은 마슈를 룰러로 만드는 것. 마슈가 고민하던 공평성, 이를 받아들이게 하고 모든 것을 등가로 여기게 하는 것. 이건 그걸 위한 길에 불과하다. ……좋았어, 두뇌 풀회전으로 생각하자, 나. 마슈가 룰러가 되려면 뭐가 필요하지? 용모나 연령…… 그런 건 상관없을 거다. 능력도 이미 충족한 상태라 봐도 된다. 룰러─── 그 재판장처럼 되는 데 필요한 건 잔혹할 지경의 공평성. 공평성을 얻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인가? ……좋아, 알 것 같다. 그렇다면 내가 무조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마슈의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표정이 예리해졌다. 걸음걸이에 망설임이 없어졌다. 전장에서라면 든든할 따름이지만, 지금은 그 정반대 상황이다. 위험한 징후인 건 틀림없다. 마슈는 다른 존재, 다른 누군가로 바뀌어 가는 중이다. ……치명적이게도 마슈 본인은 이를 자각하지 못 하고 있다. 아니…… 아까까지만 해도 다소 자각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 마슈 : ───전진하죠, 하베트롯 씨. 그 도서관에 다시 가야 해요. / 하베트롯 : 응……. / 마슈 : ……잃어버린 걸 되찾아야 해요. / 그 말은 옳다. 하지만 무언가가 다르다. 마슈는 빼앗겼기에 되찾으려 할 뿐이고, 그 안에 따라붙어야 할 감정…… 마음이 사라져 있는 것 같다. / 하베트롯 : ……저기, 마슈. 만약 룰러 클래스가 되지 않는 한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할래? / 마슈 : ……. …….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고 치겠어요. 저는 룰러가 되는 게 맞을 거예요. / 하베트롯 : 그런 뒤에 특이점을 수정할 거야? / 마슈 : 그건─── 아직 모르겠어요. 메타트론 잔느 말대로 이 특이점이 유용하다면 수정할 필요 없이 확립시키는 게─── 공평하고 바른 걸 수도 있어요. / 하베트롯 : 무슨 소리야. 특이점은 어떤 곳이든 간에 끝에 가선 소거해야 하는 곳이잖아. 아무리 괴롭고 슬퍼도 너희는 그런 길을 택했어. 그게 너희의, 칼데아의 옳은 행동일 거 아냐. 메타트론 잔느의 바름이 뭔진 난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온 칼데아 애들만큼은 그 주의에 찬동해선 안 돼. (이런 건 내가 굳이 말할 것도 없이 평소 같은 마슈라면 즉답했겠지만 말이지) / 마슈 : ……그 말씀이 맞아요. 지금까지 특이점을, 이문대를 소거해 온 우리가 『그 사람의 바름』에 찬동할 자격은…… 없죠……. / 응. 미약하긴 해도 근간에 있는 성실성, 겸허함은 바뀌지 않았다. 메타트론 잔느는 마슈를 어떻게든 룰러로 만들고 싶나 보지만─── 내가 있는 한, 그렇게 쉽게 뜻대로 하진 못 할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백』의 세계 / 메타트론 잔느 : 결심은 되셨습니까? / 마슈 : ……아뇨, 아직……. / 메타트론 잔느 : 그건 곤란하군요. 당시이 룰러가 되지 않는 한, 이곳에서 빠져나가는 건 불가능합니다만. / 하베트롯 : 그럴 리가 없잖아! 여기가 어떤 공간이든 간에 고유결계 비슷한 거란 건 상상이 돼. 여기가 네 네면이라고 해서 심상세계의 구현이 영영 유지될 리가 없어. / 메타트론 잔느 : ───과연. ■■의 수호요정입니까, 당신은. / 하베트롯 : 마슈는 강하니까 결코 굴복하지 않을 거야! 포기하고 여기서 탈출하는 방법을 말해─! / 메타트론 잔느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 : 내 생각에 포기해야 하는 건 너 아냐? / 마슈 : ……! / 하베트롯 : 누구야!? / (또각또각) / 릴리스 : 둘 다, 안녕. 아, 하베트롯은 인사 처음인가? 아니지, 혹은 둘 다 처음 인사하는 게 되나? 뭐, 아무래도 좋지만. ……그나저나, 흐응, 쭉 붙어 다니고 있었구나. / 하베트롯 : 릴리스……! / 마슈 : 당신은─── / 릴리스 : 자…… 난 누구 편을 드는 게 좋을까. 키리에라이트를 더럽게 재미없는 룰러로 만드는 게 좋을까, 아니면…… 어디까지나 인간으로서 죽을 때까지 고통받게 하는 게 좋을까? 네 생각은 어때, 키리에라이트? / 마슈 : 릴리스 씨. 당신한테 볼일은 없어요, 제삼자예요. / 릴리스 : 엥─, 쌀쌀맞아라─. 메타트론, 이 녀석한테 뭐 했어? / 메타트론 잔느 : ……기억에 따라붙는 정동을 맡아 두고 있습니다. / 릴리스 : 아아, 그렇구나. 기억을 빼앗으면 그 이상의 것을 빼앗을 위험성이 있지. 전투 능력이나 쌓아 올린 경험 등, 그런 걸 한꺼번에. 하지만 싸움과 여행 중에 쌓아 올린 정동은 별개. 무엇을 느꼈는가? 무슨 생각을 했는가? 그걸 빼앗으면 키리에라이트는 실더에서 룰러가 되는 길을 택하고 말아. 탁월한 기량과 공평성을 통해 질서를 수호하는─── 유일무이한 룰러가 되는 길을. / 마슈 : 저는…… / 하베트롯 : 아니 글쎄, 안 된다니깐─! / 릴리스 : 얘 있지, 메타트론. 내가 생각이 좀 드는데. 이거, 아마 끝이 안 나지 않을까? / 메타트론 잔느 : ……그 이전에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있는 겁니까. 릴리스. 저의 보구에는 초대한 자만이 들어올 수 있을 텐데요. / 릴리스 : 초대받아서 온 거야. 내가 키리에라이트를 룰러가 되게 해 주겠다고 하니 덥석 물더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릴리스 : 얘, 키리에라이트. 지금 널 룰러로 만들려먼 이 이상 뭘 하면 될까? / 마슈 : ……몰라요. / 릴리스 : 하베트롯은? / 하베트롯 : 모르거든! / 릴리스 : 에엥, 모르는구나. 어어어어어엄청 쉬운 건데. / (홱) / 마슈 : ! / (패애앵) / 마슈 : ……하베트롯 씨, 물러나 주세요! / 하베트롯 : 앗, 날 노리는 거야!? / 릴리스 : 바람이여! / (휘이이이이) (휙) / 마슈 : 하베트롯 씨! / 하베트롯 : 아야야야! 이거 놔───! / 릴리스 : (키리에라이트한테 작별 인사를 해. 그쯤은 기다려 줄게) / ……아, 큰일이네. 릴리스 녀석, 진심이잖아. 죽는, 걸까? 여기서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모르겠다. 아예 사라지는 건지, 정상적으로 퇴거되는 건지. 그리고 내가 사라지면 마슈는 무슨 생각을 할까. 불안감 때문에 가슴이 꽉꽉 옥죄인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마슈한테 작별 인사를 하라고? 그럴 때가 아니다, 지금 마슈한테 건넬 말이 있다면……! / 하베트롯 : 지지 마, 마슈! 남의 말을 듣고 너 자신을 정해선 안 돼! / 릴리스 : 끝까지 키리에라이트를 위하는구나. 감격스러워라. / 마슈 ; 멈추……! / 릴리스 : 안 멈춰. / (붕) / 하베트롯 : 아─── / (홱) (철퍼덕) / 마슈 : 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배틀) / 마슈 : 하아…… 하아…… 하아……! / 릴리스 : 아, 젠장. 여기까진가. 뭐 됐어. / 메타트론 잔느 : ───거짓말을 했군요. 이분은 룰러가 될 상황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래선…… / 릴리스 : 그래 맞아. 키리에라이트는 그 무엇도 될 수 없어. 이 보구 안에서 혼째로 썩어 문드러져 죽을 거야. / 마슈 : 그딴 걸…… 겨우 그딴 걸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세요! / 릴리스 : 나한텐 엄청 중요한 거야. 전에도 말했지? 난 네가 마음에 안 들어. 그런데 마침 그런 네가 여기에 봉인됐지. 아아, 좋은 생각이 났어. 여기서 평생 썩게 하면 되겠다. 이거지. / 마슈 : ───! / 릴리스 : 날 죽이고 싶어? 미워해? 응응, 그건 그거대로 인간다워. 룰러로부턴 동떨어진 경지지. 그러니까─── / 메타트론 잔느 : 그 이상은 못 들어 주겠군요, 릴리스. / 릴리스 : 아…… 윽……. / 메타트론 잔느 : 당신도 끝입니다. 이곳에서의 죽음은 현실 세계에서의 죽음과 동등합니다. / 릴리스 : ……그래…… 그야 그렇겠지……. 하지만…… 후후……. 난 릴리스가 아니거든……. / 메타트론 잔느 : ……! / 릴리스 : 썩어 문드러져! 썩어 문드러져! 영겁 영원히 이곳에서 죽고나 있어! 그게 너한테 딱 맞는 최후야, 키리에라이트! / 메타트론 잔느 : 릴리스가 아니라면…… 릴림……. 릴리스의 아이, 분신입니까……. 본인이 잉태하고 낳은 것을 자살 특공의 도구로 쓸 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마슈 : 하베트롯 씨…… 하베트롯 씨, 정신 차리세요! 정신을 차려 주세요! / 하베트롯 : ……아─, 어째…… 아직 살아 있나 봐……? / 마슈 : 살아 있어요! 살아 있다고요, 그러니 제발……! / 하베트롯 : 내가 어떻게 되든 아무래도 좋은 일이야. 사라져도 하베트롯이라는 기록이 사라지진 않거든. 인류사라고 하는 모두의 성과 덕분이야. 마슈는, 칼데아는, 그 성과를 지켜 왔어. 그러니 내가 사라지는 것쯤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야. / 마슈 : 좋지 않아요! 좋을 리가…… 좋을 리가 없어요! / 하베트롯 : ……응, 그렇구나. 그럼 역시 마슈는 룰러가 될 수 없어. / 마슈 : ……! / 하베트롯 : 공평성이 룰러의 핵심……. 슬픔으로 가슴이 미어져도 일어서는 게 룰러 클래스지? 하지만 마슈는 그럴 수 없어. 예전이라면 그럴 수 있었어도, 지금은……. / 마슈 : 그럴 수 없어요, 못 해요! 저한테 그런 용기는 없어요! / 마슈 : 저는 바뀌지 않았어요. 오래 전부터 겁쟁이고…… 한심했어요……! / 하베트롯 : 아니야…… 마슈. 인간한텐 필요 없는 용기도 있어. 마슈는…… 그냥, 착한, 여자애야……. / 마슈 : 하베트롯 씨, 더 이상 말하지 마세요……! / 하베트롯 : 응……. 아아─, 마슈의 웨딩드레스 차림을 보는 걸 기대하고 있었는데……. 운이, 없는, 걸……. / 마슈 : 하베─── / 마슈 : ……하베트롯…… 씨…… 하베트롯 씨……! / 메타트론 잔느 : 진정하십시오, 마슈 키리에라이트. 당신의 수호요정인 그분은 방패가 당신 손에 있는 한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 방패로 일시적으로 퇴거했을 뿐이지요. / 마슈 : 그럼……! / 메타트론 잔느 : 안정적인 곳에서 치료를 하면 복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그러려면…… 그 녹슨 방패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 마슈 : 방패를…… 하지만…… 저는…… 룰러가 될 수는…… / 메타트론 잔느 : 당신이 룰러 클래스가 되는 건 이미 불가능할 테지요. 저로서는 유감스러울 따름입니다만……. 그리고 그렇더라도 당신은 새로운 클래스의 문을 열어야만 합니다. 이 도서관에는 당신의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떠올리고, 되짚어서 전진할 방법을 찾아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하베트롯은─── 이대로 죽음에 이를 겁니다. / 마슈 : ……. ……알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마슈 : 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충실하게 느껴져요. 보시다시피 방패도 원상복구됐고요., / 카독 : 그, 그래. / (아니 많이 바뀐 것 같은데!) / 마슈 : 하베트롯 씨의 영기도 방패 내부에 확인되고 있어요. 부상을 입으셔서 지금은 기저 상태에 놓여 계시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어요. 그건 확실해요. / 내 후배가 세상에서 제일 든든해졌어…… / 마슈 : 고맙습니다, 마스터. 그리고 맡겨만 주세요. 저는, 제가 원하는 게 있어요. 그걸 위해서─── 상처를 주고받는 걸 결코 피하지 않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하베트롯 : 너는 지키는 길을 택했어. 쓰러트리는 길이 아닌 구하는 길을 택했어. 그래서 이 빛은 상대를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야. 말 그대로 세계를 수복하는 힘이지. 너의 마음이, 너의 정체성이, 이 이름 없는 검의 정체성을 결정 지었어. 난 그게 마냥 자랑스러워. 칼데아의 여행이 옳은 것이라고 인정할 수가 있어. 자─── 상대가 누구든 간에, 무엇이든 간에, 이 성검은 그 모든 것을 구해 낼 거야. / 하베트롯 : 가장 새로운 서번트한텐 가장 새로운 성검을! 저편에 있는 저 녀석(릴리스)한테 응해 주자. 저 녀석이 모든 걸 멸하려 한다면─── / 마슈 : 네. 저도─── 최대의 보구로 받아치겠어요! / "대재해, 대공간이상보구 전개." "역설구조체(안티 블랙 배럴), 형성. 시공간 수복 작용을 조준 위치에서 개시." "영역 보정, 완료. 레이어, 세이프 락. 생명거리탄(레코드 카운터), 역설에서 진설로." "쏠게요! 1mm조차 빗맞히지 않겠어요! 희망을 증명하는 인리의 검(레이프루프 키리에라이트)!!" / ───승패는 가려졌다. 마슈는 릴리스 그 자체인 탄환을 받아 내고, 튕겨 낸 후에 공격했다. 제2보구 『희망을 증명하는 인리의 검(레이프루프 키리에라이트)』. 릴리스는 마슈의 보구를 회피하지 못 했다. 회피하려 했더라도 소용없다. 애당초 회피할 생각이 없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낸 채, 마슈의 모든 것을 지켜보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인연 레벨 4 (남성 마스터) ) 전투 중에 신경 써주는 것은 기쁘지만 그것도 적당히 하는 게 좋다? 나는 요정이니까 어중간한 서번트보단 강하거든. 그보다 언제나 다치는 네가 더 걱정이야.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49 동물은 무서워서 탈 수 없는 하베트롯이지만 소지품인 비행형 만능 실타래기는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0 도구작성 B. : 손재주가 있는 하베트롯은 도구 만들기도 잘 한다. 마술 예장 등은 만들 수 없지만 하베트롯이 완성한 양복은 신비로움을 띄며 그것이 예정으로 사용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1 현실을 요정 필터로 보는 것으로 시간이 좀 느리다. 상대의 크리티컬 히트 방지에 도움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2 요정기사 B. '비밀이지만, 초대 요정기사란 말이야!'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은 착명 마술이 고안되기 전의 것이므로 진짜 이름만. 다른 요정기사와 싸워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3 ○행운의 실잣기:A : 하베트롯이 자아내는 실은 행운을 부르고, 그 실로 짠 옷을 입은 자는 즉시 건강해진다고 한다. 무병식재(無病息災), 건강제일(健康第一)의 부적. 회전력이 좋아, 휙휙 아군에게 걸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4 ○빠르게 꿰매는 실잣기:B : 재봉일에는 서두르는 용건 따위 일상다반사. 신부의 억지스러운 요구에 응하기 위해, 하베트롯은 하루만에 드레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엄청 빨라지는 거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5 ○신부의 수호자:EX : 어떤 역경, 어떤 트러블, 어떤 심술이 내려오더라도, 신부를 바아아아아아안드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하베트롯의 요정관. 혼자서 다양한 지원효과를 부가한다. 여성에게만 사용 가능.「나는 남자 신부도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야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6 이군 여성 1체에 무적 거츠 매턴 HP회복을 부가하며 저주, 화상, 독을 해제한다. ...... 사용 후, 하베트롯은 소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7 본래의 하베트롯의 보구는 『신부에게 보내는 물레(브라이덜 스핀 휠)』이라는 신부를 두드러지게 하는 드레스지만, 사정이 있어서 이쪽의 『굉장한 대포로 굉장한 탄환을 쏘는』 것이 되어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8 『너에게 자아내는 시간의 수레바퀴』랭크:EX 종류:대군보구. 레인지:10~99 최대포착:30명. 스핀스타 하베트롯. 또 다른 이름은 하베냥 포. 본래의 하베트롯의 보구는 『신부에게 보내는 물레(브라이덜 스핀 휠)』이라는 신부를 두드러지게 하는 드레스지만, 사정이 있어서 이쪽의 『굉장한 대포로 굉장한 탄환을 쏘는』 것이 되어있다.(칼데아에 소환된 하베트롯은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기 때문에, 어째서 자신이 이 무기를 혼의 중심에 두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하베트롯이 사용할 때, 마력노심 대신에 플라이 휠을 사용해 마력을 발생시켜, 단추를 레일건 형식으로 쏘아내는 물리병기가 된다. 천수의 개념은 부가되지 않는다. ◆ 하베트롯이 타고 있는 실감개차(스피닝 휠)의 내용물은 『망가진 블랙 배럴』이다. (하베트롯은 블랙 배럴을 숨기기 위해, 몽실몽실한 천으로 덮고 있다) 사실, 요정인 하베트롯에게 있어 최신의 기계인 블랙 배럴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독이 된다. 그것을 최후까지 소중하게 보관해온 것은, 그저 「마슈에게는 언젠가 이것이 필요해진다」고 직감했기 때문에. 하베트롯은 친구인 마슈의 미래에 선물하기 위해, 블랙 배럴을 계속해서 지켜왔던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9 고르돌프 : 다시 말하마, 제군. 본 작전은 비스트Ⅳ 유체로 확인된 코얀스카야 토벌이 목적이야!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지. 기억하지, (플레이어)? 이번 작전은 이른바─── / 제7이문대 공략 테스트 케이스이기도 해요! / 마슈 : 네! 블랙 배럴 사용을 전제로 둔 작전이죠! / 다 빈치 : 맞아. 블랙 배럴의 조정 난이도는 똑같지만, 우리는 새 협력자를 얻었어. 블랙 배럴을 사용하는 자의 몸을 지키는 존재. 수호요정 하베트롯이지. / 하베트롯 : 뭐야 뭐야, 내 얘기 했어~? 그럼 잠깐 실체화해 보실까─! 실을 잣는 하베트롯, 여기에 등장~☆ 맡겨만 줘, 포수(마슈)의 영기 보호는 완벽해! (중략) 고르돌프 : 하지만 완전히 딴 길로 새는 것도 아니지! 우리에게 그럴 자원 낭비는 용납되지 않으니 말이야! 대 비스트 작전이지만, 이를 제7이문대 공략 테스트 케이스로 삼겠다! 머지않아 시작될 『이성의 신』과의 대결…… 이에 대비한 예행연습이기도 하지! 이 말은 즉! ───블랙 배럴의 적극적 사용도 시야에 넣는단 것! / 다 빈치 : 역설구조체(블랙 배럴)…… 대상의 존재규모(라이프 스케일)를 각수측정침(어컴플리시 메저)로 계측하여 『수명』 자체를 총알로 쓰는 공격은 마슈와 (플레이어), 둘에게 부담이 가는 행위였어. 하지만 령주를 사용하지 않는 단독 사용이라면 하베트롯의 보조만으로도 가능해졌지. 개념무장이 아닌 물리병기가 되지만, 화력상으론 효과적인 무기가 돼. 포신이 녹을 수 있어서 연발은 못 해도 용도에 맞춰 사용 가능해진 점은 크게 작용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하베트롯 : 잠깐 멈춰─! 여기 엄청 속이 안 좋아지는데! / (네모 부르르) / 네모 : ……!? / 홈즈 : 이, 건……! 하베트롯, 자네는 무사한가!? / 하베트롯 : 안 무사해, 퇴거할 것 같아! 그래도 난 블랙 배럴의 수호요정 아니겠어! 돌아갈 곳을 영기 그래프 말고 블랙 배럴로 설정해서 휴면 모드로 돌입하지롱! 마슈, 위험하다 싶으면 날 불러! 배틀할 때도 조금이라면 도울게─! (하베트롯 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하베트롯 : 오케이, 벌써부터 위기구나! 내 차례라면 말을 해야지! 어, 얘네 되게 크다!? (플레이어), 용케 겁 안 먹네!? / 하베트롯, 나올 수 있어!? / 하베트롯 : 잠깐만이라면 돼~! 빡세긴 해도, 일이란 그런 거잖아? 그럼 어디, 첫 단추로 한 발, 커다란 놈을 갈겨 주겠어~! 준비 됐어, 마슈? 타이밍은 너한테 맡길게. / 마슈 : 네, 블랙 배럴, 화력지원(블래스터) 모드로 조정(세트)! 지시해 주시면 기동할게요, 마스터! / 이부키도지 : 조력 고마워! 그럼─── 간다, 이를 모를 3거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하베트롯 : 고생했어. 내가 나설 필요가 없긴 했나 봐. 그래도 좀 과보호야. (플레이어)는 제 몫을 하는 마스터거든. 거리만 넉넉하면 자기 몸 엄청 잘 지키고 전황도 잘 파악해. 조금 더 신뢰해도 되지 않을까? / U-올가마리 : 그, 그래? ……흐응. 제 몫을 한다니, 대단하네. 하지만 방금 건 (플레이어)를 배려한 게 아니야. 너랑 마슈를 배려한 거지. 하베냐. 너, 실체화할 때 마슈의 방패에 축적된 에너지를 쓰지? 그거 충전은 스톰 보더에서만 가능하지? 그럼 아낄 수 있을 땐 아껴. 내 지각도 상시 전방위로 전개하는 건 아니야. 난 최강의 U-올가마리지만 만능의 U-올가마리는 아니거든. 마슈가 고립될 땐 네가 마슈를 서포트해. 알겠지, 하베냐. / 하베트롯 : 그래. 그럼 그 말대로 할게, 올가마리. 마슈가 위험할 땐 내가 서포트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시온 : ……자 하베냥. 이야기를 마친 참에 재확인하겠는데요…… / 하베트롯 : 길게 말할 거 없어, 시온. 그거라면 문제없이 수납해 놨어.` 요 몇 달에 걸친 특훈의 성과지. 시스템 전환도 오작동 없이 할 수 있어. 뭐, 난 외우는 머리가 부족하다 보니까 둘의 일거리를 평소의 2배나 늘리고 말았지만. / 시온 : 다 빈치 씨와 프로페서의 더블 귀신 교관 체제였으니 말이죠. 고생 많으셨어요. 하지만 이 건에 관해선 아직 발설을 삼가 주세요. 과도한 요소는 작전의 실패로 직결된다고 트리스메기스토스Ⅱ가 진언했거든요. / 하베트롯 : 응, 납득하고 있어. 그래도 하나 물어봐도 돼? 『과도한 요소』가 걸리는 건 누구야? 마스터? 아니면 마슈? / 시온 : 물론 둘 다예요. 잔혹한 사실이지만요. / 하베트롯 : ……오케이, 알겠어. 하긴 부담이 커지는 건 좋지 않지. 하지만 쭉 숨길 생각은 없어. 손이 닿을지 말지는 내 판단에 맡겨 줘. / 시온 : 물론이죠. 당신은 현 칼데아 멤버 중에서 그 취급에 가장 적합한 자. 요정인 당신의 판단이라면 깐깐한 기적도 손을 잡아 줄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다 빈치 : 좋아. 그럼 목소리 낮추고 얘기하자. 여긴 제3명계선, 쇼쇼아우키. 보아하니 전역이 사막과 강풍, 무중력 세계야. 아마도 아즈텍 신화의 믹틀란 제5층, 판케틀라칼로얀에 해당돼. / 마슈 : ……판케틀라칼로얀, 드넓은 사막지대 명계죠. 『중간에 여덟 오아시스가 있지만 거기선 인간이 날아갈 만큼 센 바람이 불기에 죽은 자는 공중에 날려가지 않도록 나무를 잡으면서 깃발처럼 횡단하는 곳……』 부합하는 점이 많긴 해요. / 테페우 : 흠. 그렇다면 변화한 현 명계선을 돌파하려면 여덟 오아시스를 넘을 필요가 있다…… 그 말입니까? / 하베트롯 : 하늘에 떠 있지만 말이지, 오아시스. 나도 조금은 날 수 있지만 이런 강풍 속에선 불가능해. 게다가 하늘(위) 쪽은 무중력 상태지? 상공에 나온 순간 어디로 『떠야』 할지 알 수 없어져. / 테페우 : ? 중력이란 인력 아닙니까. 그 중력이 없는데 알 수 없어진다니요? / 다 빈치 : 만물의 법칙상 가벼운 건 무거운 거에 끌려가. 무중력 상태란 건 엄밀히는 존재하지 않아, 테페우. 무중력에서 『둥둥 떠다니는 상태』는 모종의 힘으로 인력이 상쇄될 경우에만 적용돼. 예를 들어 우주공간에 가더라도 가벼운 건 자기보다 무거운 것에 끌려가. 방금 하늘을 보기론 상공에 가면 오아시스가 있는 대지로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지만…… 하베트롯의 비행은 『지금 있는 대지에서의 인력 완화』야. 바닥에 한 번 발을 붙여야 부유할 수 있어. / 테페우 : 그렇군요. 하늘에 있는 오아시스에서 비행하려면 한 번 추락해서 납작해질 필요가 있습니까. / 하베트롯 : 표현 좀 가려 써! 또 바닥에 접근하면 뜰 수 있어! 아슬아슬하게 살 수도 있을 거 아냐! / 테페우 : 하베트롯의 부유력과 낙하 속도를 비교해 보면…… 뭐라 못 하겠군요. 헌데 여러분이 아는 것 중에 가장 『무거운 것』은 무엇입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마슈 : 네, 아니스란 이름도 좋지만 그 이름에 위화감이 안 들어요. 그런데 왜 마슈인가요? / 하베트롯 : 이 방패에 써져 있는데? 자, 뒷면을 봐, 조개 분말(분필)로 마슈라잖아. / 마슈 : ! 아앗, 진짜로 써져 있네요! 이렇게 큼지막하게! 여태 몰랐어요! / 하베트롯 : 소지품에 이름을 적을 만큼 똑 부러졌는데 맹한 면이 있구나! / 이리하여 소녀는 원래 이름을 되찾았어. 하지만 그건 아직 이름을 안 것에 불과해. 소녀가 완전히 『마슈』로 돌아가는 데엔 시간이 더 걸리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또한, 단장에서 마슈의 방패는 『마슈』라고 분필로 적혀있었다고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하베트롯이 한 것이다. 「보여줘 봐」라며 방패를 받은 순간, 빠르게 『마슈』라고 쓴 것이다. 분필(촌법에 쓰이는)이었던 게 그 증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7 마슈와 토넬리코는 대구멍 건 이후로 브리튼의 여러 유적을 조사하기 시작했어. 단서는 『거울의 씨족』에 전해지는 구전과 『비의 씨족』이 남긴 벽화. 그리고 인간들이 남긴 서적을 찾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대모험! 모스와 조우했고, 반론디니움 요정에게 공격당했고, 토넬리코의 변덕으로 커다한 괴물이랑 싸우는 등 정신없었지만 뭐, 지나고 보면 다 좋은 추억이지! 마슈는 늘 강하고 멋졌거든! / 토틀롯 : 마슈 말이야─, 처음 만났을 때 날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어? / 마슈 : 아, 네. 저, 그건…… / 마슈 : 그게, 토틀롯 씨께서 아는 분이랑 닮아서 착각한 거였어요! 죄송해요! / 토틀롯 : 나를 닮았다고!? 깜짝이야, 어떤 녀석인데!? / 마슈 : 저도 짧은 시간만 함께 지냈지만, 참 좋은 분이세요. 용감하고 든든하며 착하셨어요. 공방에서 많은 옷을 지어 주셨고요. 이름은 하베트롯. 신부의 등을 밀어 주는 행복의 요정이에요. / 토틀롯 : ───미래엔 그런 녀석이 있구나! 듣고 보니 나랑 이름이 비슷하네! 걔 토넬리코처럼 가명 쓰는 걸 수도 있겠다! 진명은폐인가 하는 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이문대에서는 토틀롯이라는 이름이었지만, 마슈에게 범인류사에서 전해지는 하베트롯의 전승을 가르침받고, 그 존재방식을 동경하여, 석화의 잠에서 깨어난 후에는 하베트롯이라고 자칭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내가 요정기사가 되는 명예를 얻은 건 『캐터필러 전쟁』을 수습했기 때문이다. 여왕 폐하의 치세가 된 후로 1800년 동안, 『요정기사』는 봉인된 상태였다. 요정기사란 요정력에 존재했다는 구세주 토넬리코의 신하다. 초대 요정기사, 그 이름…… 이름이…… 음? 미안하군, 이름까진 안 떠오른다. 초대 요정기사는 오크니에서 최후를 맞이했다더군. 그 후로 여왕 폐하께서 금지하셨다. 허나 폐하께선 무한히 증식하는 캐터필러들을 구축하고자 봉인을 풀기로 결단하셨지. 나는 이방에 존재했다는 원탁의 기사…… 『가웨인 경』을 착명(기프트)받아 내 뿔(검)을 더욱 강화하는 수단을 얻었다. 갈라틴…… 보구라 하지? 가웨인 경께서 보유하신 원형(오리지널)과 견줄 거라 자부하곤 있다만, 나 자신이 가웨인 경에 견주는 존재는 아니다. 범인류사의 진짜 원탁의 기사에게는 못 미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그리하여 마슈는 초대 요정기사로서 잠들었어. 『마슈』란 소녀는 요정력에 있어선 안 돼. 그러니 여기서 관에 들어간 건 어디까지나 초대 요정기사라 주장하여 이 뒤에 찾아올 여왕력과의 오차를 속일 거야. 토넬리코, 똑똑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하베트롯이 타고 있는 실감개차(스피닝 휠)의 내용물은 『망가진 블랙 배럴』이다. (하베트롯은 블랙 배럴을 숨기기 위해, 몽실몽실한 천으로 덮고 있다) 사실, 요정인 하베트롯에게 있어 최신의 기계인 블랙 배럴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독이 된다. 그것을 최후까지 소중하게 보관해온 것은, 그저 「마슈에게는 언젠가 이것이 필요해진다」고 직감했기 때문에. 하베트롯은 친구인 마슈의 미래에 선물하기 위해, 블랙 배럴을 계속해서 지켜왔던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2 (인연 레벨 3 (남성 마스터) ) 블랙 배럴이 무겁지는 않냐고? 응, 어어엄청 무거워. 보구를 전개할 때는 언제나 힘들다니까- 하지만 재봉은 체력싸움인걸! 그 정도는 괜찮어 괜찮어-! 너도 멋있는 하베냥의 모습, 보고 싶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73 하베트롯 : 일한 후의 포상 좋지! 나도 밤샌 날 마시는 사과즙이 진짜 좋아! 축배 들 때는 사양 말고 불러 줘! 그럼, 잘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하베트롯 : 안뇽─! 팔팔해? 마스터! 아, 배 상태 묻는 거다? 초코 과식해서 배탈 났나 걱정되거든─. 자 이거, 홍차 들어간 포트. 모르간이랑 티타임하고 오는 길이야. 진하니까 입맛에 안 맞으면 희석해. 또 레몬이랑 밀크도 일단 받아. / 고마워, 하베트롯 - 선택 / 하베트롯 : 감사받을 일도 아니지만서도─. 이쯤은 친구라면 당연한 거잖아? / 돌봄의 천사니? - 선택 / 하베트롯 : 그렇지~. 또 구경꾼 마인드지. 애정 과다로 고통받는 마스터를 구경하러 왔어. / 하베트롯 : 그래도 발렌타인은 좋은 이벤트야. 평소엔 소극적인 애도 용기를 낼 수 있는 날이잖아. 보자, 오사카베, 립, 상송, 프로테아, 이조, 정밀, 캡틴, 에레쉬키갈, 등등 여럿 있어! 영령인데 못 말리는 녀석들이지~! 이 중에서 초코 이미 받은 거 있어? 그 이전에, 마스터, 초코 몇 개 받았어. 1개? 10개? 아님 0개? / 뭐…… 1개 이상이지? - 선택 / 하베트롯 : 헤에,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다고? 실상은 더 받았을 것 같은데~. 모법적인 대답, 제법인데~! 역전의 용사는 다르긴 다른걸! / 훗…… 10개 이상인데? / 하베트롯 : 놀랍네! 당당하게 말하는구나! 바람둥이나 난봉꾼 같은 비방중상을 신경도 안 쓰는 멘탈이야! 뭐, 그래도 그만큼 많은 서번트랑 고비를 넘겼단 거지. 발렌타인은 추억을 만드는 날이기도 하잖아. 즐거운 기억은 많을수록 좋지. / ……Fate…… Zero…… / 하베트롯 : 뭐……라고……? ……이런 슬픈 이야기가 다…… 할 말도 안 떠올라…… 하지만 안심해도 돼, 마스터. 진심은 앞으로 올 거야. / 하베트롯 : 뭐, 조사는 이쯤 하면 됐나. 상황은 파악했어. 칼데아의 발렌타인, 무슨 이상한 시공으로 날아가서 못 돌아오는 배드 엔딩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걱정은 덜어도 되나 보다. 방해하긴 미안하니, 나는 이만 철수, 철수. 그럼 갈게. 좋은 하루 보내, 마스터. / 하베냥 초코 줘요! / 하베트롯 : ──────. 초코 만드는 건 좀. 전문 외거든. 게다가 나한테 받아도 안 기쁘지─? / 무진장 기뻐 / 하베트롯 : 그래? 진짜로? 그렇구나. 창피해 하지 말고, 같이 만들 걸 그랬나. 그래도 선물은 있어. 그런 점은 빈틈이 없는 하베냥이지롱! / 하베트롯 : 칼데아 제복은 다양하게 있는데, 모자 딸린 건 없지? 그러니 이거 받아. 이래 봬도 방어력 높고 따뜻해. 해피 엔딩을 부르는 부적 대신 삼아. 모든 게 끝날 때까지 네가 다치지 않기를. 나는 이렇다 보니 발렌타인하곤 연이 없지만. 요정이니까 좋아하는 사람한텐 축복을 걸곤 하거든. / 페어룩이구나 - 선택 / 하베트롯 : 그치~! 귀엽지, 이 디자인! / ……고마워. 소중히 쓸게 - 선택 / 하베트롯 : 응. 소중히 써 줘. 나는 물론이고, 그 모자도 기뻐할 거야. / 하베트롯 : 좋아, 이제 오늘 일 완료! 할 거 100% 했어! 미스 크레인한테 자랑하러 가야지~~! 하베냥 대승리~~♪ 그럼 또 보자, 마스터. 다음에 같은 모자 쓰고 놀러 나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하베냥 햇 : 하베트롯이 준 선물. 하베트롯의 모자, 주인공 사이즈. 초코를 선물 못 하는 부끄럼쟁이 하베트롯이 힘을 내서 준 선물. 마스터가 집으로 돌아갈 날에 꼭 페어룩으로 쓰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발렌타인 예장 설명

*76 주인공들이 입고 있던 예장이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건 대체 언제? / 나스 : 그건 최후의 결전 사양의 예장입니다. 실장은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 페미통 2021년 8월 나스 타케우치 6주년 기념 인터뷰 미공개판(2021년 10월 30일에 공개됨)

*77 (결전예장 이미지) 네모 너스 : 다행이네요. 치수가 딱 맞아요. 역시 하베트롯 씨. 좋은 솜씨예요. 그게 제7이문대 공략…… 아뇨, 대 『이성의 신』 공략용 마술예장이에요. 스톰 보더는 대지 속도 900km/h로 남미 대륙을 향해 비행 중이에요. 도착까지 앞으로 약 4시간. 만족스러운 휴식은 못 취하겠지만 2시간 정도 주무시겠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스킬에 하베트롯이 나오지만, 사실 비의 마녀로서는 토틀롯과는 아직 만나지 않았다. 칼데아에서 친해졌다, 라는 것으로. 하베트롯과 서로 웃음짓는 것은, 2차 만으로는 슬펐기 때문에…… - 타케보우키 2023년 11월 29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79 사랑의 큐피드란 거, 그런 게 아니잖아!? 그래도 귀여운데!? 치수 한 번만 재게 해주지 않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카렌 C 오르텐시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0 저 엄~청 커다란 애? 저 애한테 웨딩드레스를 입히고 싶다고? 그런 거 무리무리, 그렇지만, 크기가 변하잖아? 신축성 좋은 소재를 써도 한계가 있고…… 아! 그럼 본인의 마력 의존으로 바뀌게 하면 가능하려나…? 좋아! 나도 하베냥이라고! 수락하지! 사실은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도…… 각오는 해 두라고! 몇십, 몇백, 몇천 년 걸릴지 모르니깐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킹 프로테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알테라의 베일…… 좋네…… 저 녀석의 신부력 자체도 높고…… 나한테 의뢰해 주지 않으려나……? 유성처럼 아름다운, 딱 맞는 의상을 만들 텐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알테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일본의 신부 의상이다! 엄청! 멋져! 엄청 경사스러운데 엄숙한 데다가 장엄해! ……그런데 말이야, 왜 공룡이 입고 있는 거야 저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귀녀 코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3 바게스트 있잖아? 이문대의 요정이라고 들었는데…… 바게스트는 저랬어? 아니, 모습을 말하는 게 아니고. 저 녀석, 안에 품고 있는 신부력이 상당하다고? ……뭐, 부(負)의 신부력이니까 높으면 높을수록 결혼하기 힘들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바게스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하베트롯은 왜 날 보면 도망치는거지. 난 그저, 상담이 있을 뿐인데… 너를 위해 도망치고 있는거라고만 하고 있어서, 정말 의미를 모르겠어. 알겠나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게스트 파티에 하베트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저기, 들어줘 마스터. 「키요히메에게 매일 스토킹 당하고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키요히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토틀롯!... 아니, 다른가. 다른 것이로군요. 당신은 본래, 범인류사의 요정. 요정국에 있던 당신쪽이 아종..이겠지요. 하지만, 영혼의 색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 나의 친구, 나의 기사. 그 강함에 몇번이고 도움받은것인지. 설사 다른 당신이라도, 웃으면서 지낸다면 그것 만으로도 기쁩니다. ...기쁠텐데. 뭐냐! 그 보구는! 그런건 시집가는데 필요 없다! 네놈, 용서 못한다 칼데아놈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하베트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모르간이랑 사이 좋냐고? 응! 좋지! 거의 매일 점심 함께하는걸. 조금 무섭긴 하지만, 이야기 하다 보면 독특한 가치관이라 재밌다니까! ……그래도, 신부력이 없는 게 슬픈 걸…… 아쉬운 게 아니라 슬픈 건 왜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하베트롯 : 범인류사에서 얼마 안 되는 훌륭한 것. 그게 바로 그녀랍니다. 기억해두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89 (인연 레벨 2 (남성 마스터) ) 있지 있지 마스터! 저 마슈란 아이, 너랑 무슨 사이야? 친구? 동생? 연인 후보? 장난이야-! 말하지 않아도 얼굴에 써있는걸-! 그렇게 되었다면 내가 나설 차례다! 의욕이 나기 시작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90 (인연 레벨 5 (남성 마스터) ) 뭐라고 해아 할까- 이렇게까지 노력하고 있는데 핑크빛 소문은 하나도 들려오지 않는단 말이지, 마스터. ...어? 하베냥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포기하지 않게 돼? ...그, 그렇구나-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너에게 찬스가 방문 할 까지, 파트너로서 서포트 해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91 ( 인연 레벨 2 (여성 마스터) ) 마스터는 성장기야? 이 상태에서 더 커? 안 큰다고? ...오케이! 그렇다면 안심하고 치수를 재서... 아니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자 그럼- 오늘 점심은 뭐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92 ( 인연 레벨 4 (여성 마스터) 정말! 또 싸우다가 무리나 하고-!! ...웃어넘기지 마! 여기! 받아! 화장수랑 미용액! 파운데이션에 크림 치크! 아이 섀도랑 마스카라! 립스틱과 글로스! 너는 마스터이기 전에 여자아이야! 반짝반짝 빛나지 않고서야 어쩌자는 거야! 사양하지 마! 화장품 세트는 잔뜩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93 (인연 레벨 5 (여성 마스터) 하베트롯은 여자아이의 편이야. 행복한 신부로 만들어 배웅해 주는 것이 나의 삶의 보람이자 내 생존의이니까. 마슈는 물론 너에게도 신부가 될 미래는 있어. 그날이 올 때까지, 나는 너의 서번트야. 행복한 결말을, 내가 지켜보게 해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마이룸 대사

*94 하베냥♪ 이리 오렴~ 무서울 거 없어~ 겁먹지 않아도 괜찮단다~? 쯧. 또 도망쳤네. 잡으면 새장에 가두고 내 전속 재단사로 만들어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바토리 에르체베트 파티에 하베트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카마 : ……후우. / 하베트롯 : 커졌어! / 카마 : 작은 평소 사이즈 같은 건데요…… 뭐 아무래도 좋아요. 정보량이 늘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러니까 열쇠의 파라미터는 무사히 거둬들였어요. 자물쇠 해제 완료예요. 돌아가는 길을 열 테니 조금 기다려 주세요. / ―도와줘서 고마워. / 카마 : 따, 딱히 감사의 말을 들을 만한 일은……. 애초에 제 보이콧이 너무 길어진 게 원인이니까요. / 하베트롯 : 맞아― 해결되면 물어보려고 했었지. 애초에 왜 이렇게 된 거야? 솔직히 사랑의 신이 일을 보이콧하다니 하베냥은 충격이야! 사랑은 최강의 파라미터잖아―?! 이건 결혼 관계없이 말이야―! / 카마 : 꽤나 직설적으로 물어보네요, 이 조그만 거……. 절묘하게 당사자가 아닌 요정을 보내와서 세게 나갈 수도 없고. 흥, 역시 파르바티네요. 선의가 마구 넘치는 질 나쁜 성격, 열 받아―. ……하아. 당신한테 말해도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요정 씨. 돌아가는 길이 열리기 전까지 심심풀이로 가르쳐 드리죠. 사랑은, 사랑이에요. 하찮지만 절대적인 힘. 재밌지만 지루한 힘. 그리고 그건 강대하기에 주위의 여러 가지를 자연스레 말려들게 하죠. 타락이나 욕망이나 죽음이나 불행이나 절망……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여러 가지를 말이죠. 그걸 손에 들고 계속 움직여라, 생각해라, 라는 건 ――――지치는 일이라고요, 정말로. / 하베트롯 : 사랑이 싫어진 게 아니구나. 뭐 지치면 쉬는 것도 당연하지! 그건 매우 좋다고 생각해! / 카마 : …………네? / 하베트롯 : 그래도 조금만 쉬는 건 좋지만 그만두는 건 안 좋은 일 아니야? 계속 생각해라, 라는 건 응. 힘든 일이라는 건 알겠지만…… 적어도 칼데아(여기)에 있는 녀석들은 사랑이 엮인다고 화풀이하거나 사랑을 둘러싼 불행이나 무언가를 원망하지는 않을 거 아니야? 뭐, 조금은 할지도 모르지만 불합리한 화풀이? 같은 그런 계열은 없어 보인다고나 할까…… 뭐라고 할까, 『각오』가 있는 녀석들뿐이라고 생각해. 온 지 얼마 안 된 내가 아는 사실이니 너도 그 정도는 알고 있잖아? / 카마 : …………. / 하베트롯 : 그러니까 지쳐서 쉬는 건 좋다고 해도. 계속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자고 있으면 사랑의 재밌는 부분도 놓쳐 버릴걸? 아까 스스로 사랑은 재밌다고 말했으니까. 아깝잖아―? 아, 물론 마스터 주변의 그것도 말이지? 나도 그건 신경 써서 보고 있어. (소곤소곤) / 카마 : ……하아. 정말이지, 요정 씨는 태평하다니까요……. 이미 알고 있어요, 그런 건. 그러니까 이러니저러니 해도 여기에 있는 거고요. (작은 목소리로) / 하베트롯 : 응―? 카마 :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아, 보세요. 슬슬 길이 열릴 것 같아요. / 하베트롯 : 어이쿠, 그럼 슬슬 실을 감기 시작해야지. 돌아가는 길은 이걸 더듬어 가면 문제없어! ――――맞다, 성취할 것 같은 사랑이 있다면 잽싸게 가르쳐 줘. 미스 크레인이랑 같이 신부 의상 제작에 착수할 테니까! 그 학 언니, 엄청 센스 좋더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이부키도지 : 후우! 많이 힘들었는데 어찌저찌 세 마리 다 처치했어. 다들 고생 많았어. 하베냥도! / 하베트롯 : 그, 그래! 고생 많았어! (요정은…… 아니지? 정령과 환수의 화신 같은데…… 아니, 그거 즉 신 아니야?) 아무렴 어때, 싹싹하고 호감 가는 미인이잖아! 그럼 또 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하베트롯: 귀여움 덩어리. 퉁구스카에서 동행한 이후로 친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부키도지 인연 캐릭터

*98 하베냥 : 저의 양지. 함께 실을 잣고, 함께 베를 짜고, 함께 바늘을 듭니다. 그걸 행복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멋진 온기를 준 사랑스러운 당신. 언젠가, 당신에게 의상을 선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미스 크레인 인연 캐릭터

*99 미스 크레인 : 칼데아에 소환되어 다행인 점 베스트 3 중 하나! 크레인의 지식, 굉장한 최첨단이라 공부가 되지~ 본인도 초가 붙을 정도의 복식 프로고 말이야. 하지만, 진짜 아깝다고 생각해. 크레인 너무 예쁘지? 크레인 자신을 모델로 하여 영의 만들어 보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하베트롯 인연 캐릭터

*100 어, 어라? 방금 그건 토틀롯? 그런 것 치곤 보구가 이상한데요. 이름도 조금 다르고. 뭐, 귀여우니까 상관없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파티에 하베트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바반 시 : 그래, 하베트롯도 등장시켜 주자! 그 녀석, 겉보기 하난 사랑스럽잖아! / 마슈 : 잠시만요! 하베트롯 씨께서 사랑스러운 분이란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그건 겉보기만 그런 게 아니에요! 배려할 줄 아시고, 속이 깊으시고, 아무리 무서운 상대가 앞에 있어도 그 작은 몸으로 맞서는 용감함…… 그 모든 게 하베트롯 씨예요! 그 점을 감안해서 적절한 등장 씬을 고안하죠! / 비의 마녀 토네리코 : 마슈 씨……! / (꽉) / 바반 시 : 아, 응. 방패녀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뭐. (또, 왜 둘이 힘차게 악수하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저 하베트롯은 요정국의 하베트롯이 아니구나. 그래도 영혼의 빛깔은 같은 모양이야. 한없이 밝고 엷은 빛깔. 다음 대관식의 드레스는 저 아이한테 부탁해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크나레아 파티에 하베트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3 하베트롯 : 있었어! 쭉 마슈 곁에! 너희의 생활을 지적하면서 말이지! 마작 칠 땐 필사적으로 토오시 신호 보냈는데 눈치도 못 채더라! / 하베트롯 : 그러고도 마술사야, 카독!? 그 잘난 마작혼은 어따 팔아치운 건데! / 카독 : 마작을 잘 치는 건 아쿠타거든! 왜 영국 요정이 토오시 같은 걸 아는 거야! / 하베트롯 : 그야 이리야한테 배워서─── / (흐릿)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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