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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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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쉽게 말하면 고대 신들의 권능의 편린을 빌리는 것이다. 고대의 신들이 신앙을 잃고 자연현상의 하나로 되돌아간 현대에서도 신대에 신들과 계약을 맺은 마술사는 이제는 사라진 신의 힘을 빌리는 신대의 마술을 구사할 수 있다. 본래는 신대 시절부터 현대까지 살아 있는 마술사 같은 것이 존재하는 지 조차 의문이지만 서번트라는 개념 덕에 신대의 마술사가 서번트로 소환되면 멀쩡하게 신대의 마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1)
→ 하지만 그게 어째서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오랬동안 설명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신대부터 살아 온 인간 마술사 지즈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 나오면서 해명이 된다. 진 에테르가 없고 신도 사라진 현대에서, 신대가 끝나기 전 신령과 계약한 자는 조금 성능이 떨어질지언정 진 에테르 없이도 신대의 마술이 구사 가능하다. 영령들이 현대에 서번트로 소환되어도 생전 쓰던 고속신언으로 대표되는 신대의 마술을 멀쩡히 쓰는 건 이 때문이다. 현실의 인간의 경우, 지즈는 현대에 살고 있지만 신대에 신령과 계약을 맺었으므로 신대의 마술을 쓸 수 있다.(*2)
→ 한편 반 펨에 따르면 신대와 현대는 행성의 환경이 전혀 다른지라 설렁 신대의 마술이 현대에 성립할 지언정 대부분의 신대 마술은 현대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만약 사용한다면 그건 몇 안 되는 예외라 한다.(*3)
→ 반대로, 신대의 마술사가 현대의 마술을 쓸 수 있냐에 대해서는, 지즈가 모방동작을 통해 현대 마술을 에뮬레이터 같은 원리로 쓰는 것을 보여준다. 본래의 힘은 못 낸다 한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도 강해서, 플랫 에스칼도스가 다루는 최신 현대 마술인 해킹을 똑같이 해킹으로 압도한다.(*4)
→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에 따르면 무조건 신대의 마술이 신과 연관지어지는 건 아니고 예외는 있다 한다. 그리고 신과 연관지어진 신대의 마술을 다루는 자기같은 자는 전승 쪽에서 연이 있는 자의 마력을 감지해 추적할 수 있다 한다. 예를 들어 헤파이스티온은 전차를 다루는 자이기에 기승의 신 사바지오스의 기적을 추적할 수 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