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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 | 메타트론 잔 |
성별 | 여성 |
신장 , 체중 | 153cm·42kg |
성우 | 사카모토 마아야 |
속성 | 질서 선 |
패러미터 | 근력 : A, 내구 : A, 민첩 : E, 마력 : EX, 행운 : EX, 보구 : EX |
소유한 보구 | 생튀몽 피리에 - 그 불꽃은 여기에 있으니, 유니베르 이모르테르 메타트론 - 관장하는 것은 전지전능일지니 |
클레스 고유 특수능력 | ??? |
보유 특수능력 | 단독현현(천사) : EX, 옥좌작성 : EX, 대천사의 신핵 : B, 칠죄부여(게으름) : A, 진명 72 : A, 계약천사 : B+, 절대대행자 : EX |
인물 설명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오딜 콜 주장4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에서 나온 메타트론들의 이모저모와 항소 재판, 작품 내에서의 행보.
그리고 주장4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메타트론이 재판관으로서 항소심을 진행하는 것도 여기서 다룬다.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한 칼데아 측을 대법정으로 끌어당긴다.(*20) 이 곳은 국가도 기관도 없기에 이번 재판은 민사도 형사도 아닌 주의 아래에서 진행되는 인류재판이라 선언한다. 피고는 칼데아 측, 검사는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었다. 이번엔 칼데아스랑 관계없으니 코토미네 키레이로 불러달라 한다.(*21) 원고는 별 그 자체, 키레이는 원고의 대리인이란 입장이었다. 칼데아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죄는 이문대의 절멸을 목적으로 한 대량 학살, 카독 제무르푸스의 죄는 대량 학살 방조죄,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본인이 죄를 인식하지 않았기에 보류였다. 그리고 세계를 일곱 번 멸망시킨 중죄에 반론 같은 건 없다며 바로 판결로 넘어간다. 칼데아는 사형, 주인공은 세뇌 내지 강제로 동원되었으니 감형하여 추방령, 카독은 방조죄로 추방령, 마슈는 죄를 모르는 죄로 추방령이 내려졌다.(*22)
칼데아는 사형이라 판결한 때 사용한 보구가 과거인 특이점에서 미래의 스톰 보더를 박살내서 이 특이점의 하늘로 끌고 온다. 메타트론의 보구로 시간을 넘어선 간섭이 일어난 거나 이번 특이점을 해결하면 스톰 보더는 파괴되지 않은 미래로 변경될 거라 한다.(*23)
지옥 제9권의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책을 카피하다 걸려 범죄자가 되었다가 일행이 출소시켜준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그 때 법률서를 보며 재판관 메타트론의 약점을 찾았다 하는데 그건 항소였다. 메타트론이 최고법원을 담당하지만 그 위에는 신이라는 더 높은 호소대상이 있었다. 물론 이 특이점에 항소심을 수리할 신이 있을 리가 없지만 메타트론이 신의 대행자라는 논리로 항소 자체는 가능했다. 문제는 항소를 메타트론이 받아 줄 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특이점의 룰 상 지옥의 일곱 관리자들에게서 천칭증서를 받아내자 한다. 일곱 관리자도 신에게 권력을 받은 자니 그들 전원의 천칭증서를 받아간다면 메타트론도 항소를 거절할 수 없을 거라는 논리였다.(*24) 주인공네는 모리어티의 제안을 받아들여 악수하곤 법률사무소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는다. 보수는 최종적으로 메타트론에게 재판으로 이기면 배상금이 나올 테니 거기서 때 간다 한다.(*25)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어쌔신(클레오파트라)처럼 룰러 적성이 없는 자에게도 억지로 룰러 클래스를 부여했다.(*26) 이 특이점에서 룰러는 큰 힘을 가지지만 재판관 메타트론에게 어떤 방식으로건 거스르는 게 불가능하기에 이렇게 룰러화하는 건 어찌 보면 위태로운 입장이라 할 수 있다.(*27)
자기 손으로 룰러(요한나)를 처형한 재판관 메타트론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차기 룰러 감이라 판단했고 칼데아 측의 지옥 순례를 따라오고 있었다. 도중에 일행이 만든 위장시체도 직접 확인해서 가짜인 걸 확인했다. 결계를 펼쳐 마슈만 가두고 바깥의 시간을 정지시켰다. 룰러(요한나)가 자신에게 반역한 이유가 칼데아가 영향을 줘서라 판단한 메타트론은 마슈에게 선동죄를 추가한다. 그리고 마슈의 마음을 완전히 굴복시키겠다면서 두들겨 팬다.(*28) 마슈가 무력화되자 속죄의 기회를 주겠다 한다. 보구를 발동해 자신의 안에 마슈를 삼키곤 그 안에서 자애를 품고 절제하며 고결한 윤리를 품고 모든 것에 공정한 룰러로 재탄생시켜 요한나가 죽어 비어버린 지옥의 재판관 자리를 주겠다 하며 그럼 방패가 원상복구될 거라 한다.(*29)
아쳐(프톨레마이오스)의 도움을 받아 결계를 해제하고 칼데아 측이 진입하자 재판관 메타트론은 태연히 마슈는 룰러로 재탄생할 것이며 나머지 일행은 즉결처분 하겠다 한다. 나태의 메타트론의 경우 자신이 죽일 수는 없지만 그녀가 자신을 막을 수도 없기에 내버려둔다 한다.(*30)
여기서 일행은 첫 번째 승부수를 건다. 지금까지 모은 일곱 천칭증서를 내밀고 메타트론에게 정식으로 항소를 건다. 재판관이 피고나 변호사를 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죽일 수는 없다는 논리였다. 메타트론은 칼데아 측에 추방죄가 걸려 있으니 그 건으로 일소해 준다 한다. 이에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사법거래를 제안한다. 자신들이 가진 천칭증서를 성배로 전환한 후 이 특이점의 제작자인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가 사용하면 특이점의 반파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협박을 제시한 후 천칭증서를 특이점 파괴용으로 쓰지 않겠다는 맹세를 할 테니 항소가 열릴 때 까지 자신들을 눈감아달라는 것이었다. 메타트론은 그걸 받아들인다 하곤 딱 그 부분만 적용했다. 맹세에 천사가 일행을 봐준다는 구절이 없었기에 어떻게 지옥을 다시 횡단해 연옥으로 돌아갈지가 난감해졌다.(*31)
이 때 단테가 묘안을 제시한다. 신곡에서 중력이 반전되는 곳에 있는 연옥행 회랑으로 연옥까지 이동한 것을 재현하자는 것인데, 신곡에서는 루시퍼의 하반신을 향해 갔으니 루시퍼의 역할을 하는 룰러(잔 다르크)가 있던 곳 뒤에 보이던 희미한 빛, 야곱의 사닥다리로 추정되는 것을 사용하면 바로 연옥으로 도망칠 수 있다 한다.(*32)
쫓아오는 천사는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막아주겠다 한다. 그는 이 특이점에 소환되었지만 구인류의 입장이었기에 인류사 그 자체를 심판하고자 하며 자신과 믿는 대상이 다르기도 한 메타트론에게 반발심이 있었다며 도서관의 역할은 끝났고 폐관할테니 특이점을 허물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싸울 수 없어지면 어떻게 하겠냐 묻는데 주인공이 어떻게 하고 뭐고 없다 하자 만족했다며 보내 준다.(*33)
단테는 사실 사닥다리 없는 것 아닌가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있었다. 실수로 떨어지면 죽을 거라는 룰러(잔 다르크)의 말을 뒤로 하고 간다. 주인공이 마슈를 걱정하는 걸 본 나태의 메타트론은 패스가 연결되어 있어 마슈가 죽지 않은 걸 확인할 수 있지 않냐 하며, 마슈가 룰러가 되어 적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 믿으라 한다.(*34)
귀환에 성공해 재판 준비는 일단 완료했지만 100만 마리 정도로 예상되는 천사들의 무리를 통과해 대법정으로 갈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이 때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이 찾아오는데 이성의 사도니 뭐니 전에 상대가 법정에 도달하지 못 하면 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것이 자신은 참을 수 없다며 주인공네가 차렸던 탐정사무소에 의뢰를 거는 식으로 도와주겠다 한다. 의뢰 내용은 천사 제9계제부터 제4계제까지의 기체를 가능한 파괴하지 않고 가능한 많이 입수할 것, 키레이가 보수로 주는 건 대법정까지 무사히 가는 방법이라 한다.(*35)
그래서 천사 포획을 시작했는데 제7계제까지는 미끼 등으로 어떻게 되었지만 제7계제부터가 문제였다. 미끼 작전을 쓰기로 하는데 적성자가 카독 제무르푸스 뿐이라 나태의 메타트론이 강화를 걸어주고 카독이 유인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위기를 구해 준 릴리스가 미끼에 합류하고 아소카왕이 확보한 천사를 옮기는 데 도움을 줘서 어떻게든 할당량을 채울 수 있었다. 참고로 릴리스는 카독의 과거를 전부 알고 있었고 주인공은 확실히 아군이지만 카독은 적과 중립 사이에서 빠듯하게 오케이라 한다.(*36)
그러자 키레이는 어디서 대려 온 떠돌이 서번트 어쌔신(카신 코지)와 다이달로스의 팔을 들고 다니는 나우크라테를 모셔와서 천사들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분석해 달라 한다. 그러자 둘은 시간을 하루 달라 한다.(*37) 키레이는 이만큼 도와줬으면 뒷일은 알아서 할 수 있을거라 하곤 법정에서 보자며 가 버린다. 두 장인이 쓸데 없이 비싼 옥로차라던가 초콜릿이라던가 요구하는 걸 구해준다.(*38) 어쌔신(카신 코지)와 다이달로스의 팔을 들고 다니는 나우크라테는 하룻밤 사이 제4계제 천사를 절대복종 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보수 1000만 QP를 약속받았다며 돈 내놓으라 해서 별 수 없이 벌어 올 수 밖에 없었다.(*39)
철면피로 찾아온 코토미네 키레이와 법정으로 향하기로 하는데 룰러(아마쿠사 시로)는 키레이가 완벽에 가까운 성직자라 검사로서 그 재능을 풀로 발휘할 것이니 잔재주나 동정 사기는 통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완벽에 가까운 거지 진심으로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한다. 표정이 바뀌지 않는 건 허둥대는 신부의 설교를 누구도 들으려 하지 않으니까고, 룰러 같은 공평성을 갖고 있으니 잘 마주하며 방심하지 않으면 돌파구가 보일 거라 한다.(*40)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장악에 성공한 제4계제 천사들을 대로에서 소동을 일으키게 하고 뒷골목을 이용해 대법정으로 향하자 한다. 키레이는 이제 그라나트로 돌아올 일은 없을 거라며 마지막을 재촉한다. 룰러(아마쿠사 시로)는 헤어지기 전 사이비 신부로서 설교한다며 죄나 벌이 그 자체가 악은 아니며 악의 없이 죄를 짊어지는 건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 한다.(*41)
구체적으로 지배한 대형 천사들에게 네트워크를 통해 저 쪽의 소형, 중형 천사들을 오염시켰다. 오염 내용은 천사들과 싸우며 같은 오염된 천사는 아군으로 식별하라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항체로부터 도망치면서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비슷한 게 되었다.(*42)
대법정의 문 앞은 아소카왕이 문지기로 있는데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그라나트에서 그를 오래 접했기에 그가 절대적 공평을 목적으로 하고 천사는 물론 메타트론조차 그를 지배하에 두지 못 할 정도로 격이 높은 영령임을 알고 있다며 자신들이 대법정의 문을 지나가기에 걸맞은 인간임을 증명해야 한다 한다. 아소카왕은 죄 있는 자만 문을 들어갈 수 있다 하며, 사는 건 악은 아니나 죄는 있으니 일행에게 죄를 받아들이고 법정에 임하겠냐 한다. 주인공이 그러겠다 하자 싸움을 받아들인다. 칼데아 측은 아소카왕을 쓰러뜨렸고 그는 일행을 인정한다며 천사들을 무르게 했다. 가능하면 항소에 들어가기 전에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는지라 마슈를 믿기로 하고 입장한다.(*43)
대법정에서 항소심이 수리되었다.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재판관 메타트론이 칼데아 측에 사형이 아닌 추방령을 내렸던 시점에서 공평성 또는 무의식적인 판단을 내린 것 같다 하며, 항소심에 일행이 못 오도록 천사들을 배치했지만 칼데아의 죄를 들추어 완전히 끝장내야 다음 인류의 성장에 직결되는 열쇠가 되기에 재판은 꼭 할 생각이 아니었냐 한다. 메타트론은 이에 긍정하곤 항소장을 받는다.(*44) 이 뒤의 내용은 아래 정리한 항소심 과정을 참조할 것.
→ 메타트론의 보구 안에 갇힌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이 끌려 와서 실체화가 가능해진 라이더(하베트롯)은 처음엔 백색 공간이었지만 앞에 길이 생기고 뒤는 공간이 단절되듯 낭떠러지처럼 변하는 걸 보고 전진하게 된다.(*45) 아메리카 고속도로랑 비슷한 길을 걸어가며 하베트롯은 이 공간은 메타트론이 마슈를 룰러로 만들기 위해 만든 공간이니 마슈에게 공정성을 주입하는 뭔가가 튀어날 거라 각오한다.(*46) 가다 보니 건물이 있었고 거기에는 메타트론 안의 또 다른 메타트론이 있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룰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하는데 마슈는 그걸 원하지 않는다며 바깥에서 있었던 일을 알린다. 메타트론은 바깥의 재판장으로서의 자신이 포악하다 하며 마슈의 혼을 살펴보더니 역시 마슈는 룰러가 되는 게 결정 사항이라며 정신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마슈의 기억은 그대로지만 그것에 대해 품던 감정은 희미해지고 단순한 정보처럼 느껴지며 공정함을 추구한다거나 룰러가 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47)
→ 메타트론 안의 메타트론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룰러가 되지 않으면 여길 빠져나올 수 없다 하고, 라이더(하베트롯)은 이 공간이 잘나봐야 고유결계일텐데 영영 유지될 리 없으니 포기하고 탈줄법을 내 놓으라 한다.(*48) 그 때 릴리스가 이 세계로 찾아온다. 바끝 세계의 메타트론에게 마슈가 룰러화하는 걸 돕겠다 하자 이 세계로 들여보내 줬다 한다. 메타트론이 마슈에게 빼앗은 것이 기억이 아닌 정동임을 듣고 기억을 빼앗으면 전투능력이나 경험 등이 리셋될 수 있지만 무엇을 느끼고 무슨 생각을 했냐는 정동을 빼앗으면 자연스럽게 룰러가 될 거라 예상한다.(*49) 사실 이 릴리스는 본체가 아니라 릴림 하나를 위장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는 마슈가 룰러가 못 되어 영원히 이 공간에 갇히는 거라며 그걸 위해 라이더(하베트롯)을 썰어버린다. 빡친 마슈가 덤비자 본체가 아니라서인지 쉽게 쓰러졌다. 영원히 거기서 썩으라며 사라진다.(*50) 하베트롯은 슬퍼하는 마슈를 보고 그래선 룰러가 못 될 거라 하곤 소멸한다. 마슈가 룰러가 될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을 메타트론은 아쉬워 하면서도 그럼 도서관에 담긴 그녀의 지금까지의 여정을 보고 새로운 클래스가 되라 한다. 어느 쪽이건 녹슨 방패를 원래 모습으로 돌릴 수 없으면 하베트롯은 죽을 거라 한다.(*51)
→ 메타트론 안의 메타트론은 바깥 세계의 메타트론에겐 미안하지만 마슈의 정동을 빼앗아 보관한 도서관을 알려준 후, 가서 마슈의 정동을 되찾고 마슈가 왜 방패가 녹슬고 무거워져도 손에서 놓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내라 한다. 도서관의 책을 집자 기억이 색채를 띠며 되살아났다.(*52) 처음으로 마슈가 방패를 들게 된 남극 칼데아 폭파사건 당시, 죽어가던 마슈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손을 잡았을 때 이 사람 만큼은 살아나면 좋겠다는 기도를 하며 분노를 느꼈으며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을 느꼈다.(*53) 언제나 보호받는다고 생각하던 마슈는 이를 계기로 사명이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와 감정,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기쁨과 희망과 함께 방패를 들었다.(*54) 다음은 백지화 현상 이후의 기억으로, 이문대를 절재할 때 마다 슬픔과 괴로움을 지면서도 방패를 버리지 않은 건 칼데아의 사람들에게 보호받고 있었음을 떠올리고 보은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자실이 살아가는 이 세계를 위해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누군가를 지킨다는 건 다른 누군가를 상처를 입힌다는 것이기도 했다.(*55) 그리고 이번 특이점에 와서 마슈는 영원해지지 않기 위해서 방패를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음이 치우쳐 있으며 그걸 바로잡는 건 불가능하기에 재정자가 되지 않으려 했다. 즉 마슈는 실더와 룰러를 모두 거부한 것이 된다.(*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라이더(하베트롯)을 살려내기 위해선 자신이 서번트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도 생각한다. 그런 마슈의 앞에 로마니 아키만이 나타났다.(*57) 로마니 아키만과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해서는 로마니 아키만 항목을 참조할 것)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자신의 죄, 벌, 속죄, 기억, 긍지, 마음 그 모든 것이 자신을 이루는 것임을 인식하고 이것을 골이 아닌 출발 지점으로 삼기로 한다. 메타트론 안의 메타트론은 이제 공평성을 잃은 마슈가 룰러가 될 일은 없을 것이며, 바깥 세계의 자신의 공평함에 관한 견해에는 찬성하지만 그와 별개로 마슈의 성장은 기쁘다며 내면 세계에서 내보내 준다. 아마 바깥의 자신이 보구를 쏠 테니 지키는 자가 되고 싶다면 그것부터 막아 보라 한다.(*58)
→ 지옥 제3권의 지배자 룰러(요한나)는 처음엔 칼데아 측에 협력할 생각이 없었으나 현재 메타트론은 둘로 분리되어 하나는 대법정의 재판관, 다른 하나는 칼데아에 협력하는 나태의 부분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요한나는 일부나마 메타트론과 함께하는 자기들 쪽을 거부해선 안 된다는 룰러(제임스 모리어티)의 논리에 긍정하여(*59) 케르베로스가 주민들이 먹을 열매를 점거하고 있으니 퇴치해달라 한다.(*60) 가 보니 공허의 열매의 나무 근처에는 죄인들을 먹어치우는 케르베로스는 물론이고 룰러(요한나)가 통제하고 있다고 한 천사, 그것도 제3계제가 세 마리 같이 있고 그 외 라돈이라도 있었다. 저걸 다 상대하는 건 무리이기에 다시 한 번 단검을 개조해서 잠시 천사들을 분단시키기로 한다.(*61) 작전은 성공했고 배고픈 주민들이 몰려오기 전에 탈출했다. 한편 단테는 자기가 쓴 신곡에 주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줄 열매 같은 건 없었다며 이 특이점의 지옥 지배자들이 너무 순하다 하곤 죄인들은 지옥에서 끝없이 후회할 만한 정당한 벌을 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62) 요한나에 따르면 제3계제 천사는 메타트론이 파견한 거라 한다. 메타트론은 현 인류를 구할 생각이 없고 그들이 멸망한 후에도 지옥에서 죄를 짋어지고 영원히 벌 받는 걸 원한다 하는데 요한나는 그렇지 않기에 결정적으로 어긋나 있다 한다. 지옥에서라도 구원이 있기를 바래 요한나가 만든 공허의 열매를 제3계제 천사들이 둘러싸고 주민들이 못 가져가게 막은 건 지옥에서 구원 따위는 필요없다는 메타트론의 의지 같다 한다.(*63) 그렇게 천칭증서도 받고 다 끝났나 했더니 제3권을 천사들이 침공해 왔다.(*64) 본래부터 열매 따위를 준비해 줘서 밉보였는데 그 열매 수확을 방해하는 천사를 토벌한 게 결정적으로 찍힌 게 되어 천 마리 단위로 덤벼들어 온 천사들은 제3권을 완전 섬멸할 기세였다. 일행은 요한나에게 같이 도망칠 것을 종용하지만 그녀는 무익한 짓(죄인들은 이래도 요한나에게 감사함 따위는 안 가짐)에 목숨을 거는 것도 인간답고 나쁘지 않다며 남기로 한다.(*65) 죄인도, 병사도 다 죽고 요한나만이 천사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본체 메타트론이 친히 행차해 왔다. 왜 도주하지 않았는가, 죄인의 편에 서서 열매를 지키는 천사의 토벌을 허락했냐 묻자 룰러(요한나)도 거짓말 없이 솔직한 답을 하기 어려웠고, 결국 '그냥' 이란 결론을 내려준다. 메타트론은 공평해야 할 룰러 클래스 서번트가 그런 짓을 한 건지 이해할 수 없다 하고, 이에 요한나는 자기는 태어난 것 자체가 잘못된 존재임을 밝힌다. 이에 메타트론이 태어난 것이 잘못되었을 리 없다 하자 요한나는 메타트론이 단순히 자각이 없을 뿐임을 알곤 웃다가 언젠가 메타트론이 자신의 모순을 직시하면 요한나를 떠올릴 텐데 그 때를 대비해서 요한나는 메타트론의 모든 것을 용서한다 하고 처형당한다.(*66)
→ 지옥 제4권의 지배자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칼데아 측에 간단히 천칭증서를 넘겼는데 이는 카렌이 재판관 메타트론도 따끔한 맛을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해 그랬다 한다. 배신은 아니고 메타트론도 화 안 낼거라 한다.(*67)
→ 지옥 제5권의 지배자 아소카왕도 간단히 천칭증서를 넘겼는데 릴리스에 따르면 메타트론에게 혼날테지만 룰러(요한나)처럼 처형당하지는 않을 거라 한다.(*68)
→ 지옥 제7권의 지배자 룰러(아스트라이아)와 룰러(마르타)는 주인공네에게 제1계제 천사를 쓰러뜨리란 임무를 주는데 이는 재판관 메타트론이 파견한 역량 테스트 같은 것이었다 언급한다. 그걸 못 이기면 지옥 순례는 불가가능하겠지 라는 의미였다. 그리고 그걸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었던 건 자기들이 권능으로 그 천사의 권능을 억눌러 줘서 단순 힘싸움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한다. 아무튼 일행이 힘을 증명했으니 각자 한 장씩 두 장의 천칭증서를 준다.(*69)
→ 제9권 관리자의 거점은 신곡에서 타천사 루시퍼가 얼음 속에 갇혀야 할 부분에 있었다. 그 자리에 룰러(잔 다르크)가 있는 건 메타트론 입장에서 룰러 중 최초로 인류사 편을 든 잔 다르크가 배신자에 해당되서냐 아니냐 한다. 잔 다르크는 칼데아에 협력하여 시간신전과 특이점 오를레앙에서 했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두 가지 죄를 속죄하기 위해 얼음행을 선택했는데 첫 번째는 범인류사의 편을 든 것이었다. 자신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무조건 범인류사의 편을 들겠지만 메타트론이 주장한 인류는 죄를 지었다는 것에도 동의하는지라 범인류사를 도운 자기도 죄는 피할 수 없다 한다. 다른 하나는 범인류사를 멸망시킨 후의 메타트론이 떠앉게 될 죄로, 아마 메타트론은 범인류사 숙청을 완수하면 영원히 속죄할 거라 하며 자신은 그걸 조금이라도 떠안아주고 싶다 한다.(*70)
본 특이점에서 유일하게 안전지대가 되어 있는 아파트 그라나트의 관리인으로 나온다.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칼데아 측을 부탁한다 하자 귀찮은 것도 있지만 메타트론 본체가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 건 그냥 눈감아주고 있을 뿐이며 자긴 본체를 못 이긴다 한다.(*71)
처음엔 얼굴조차 안 비추다가 슬그머니 나오는데 연옥은 시간이 무한히 있으니 서두르면 죄가 된다는 논리로 칼데아 일행에게 나태하게 있으라 하며 나태 빔을 쏜다.(*72) 그렇게 나태 빔을 맞은 일행은 나태해져서 한 달 동안 일의 진전 없이 아파트에서 마작이나 기타 같은 걸 하며 뒹굴거렸다.(*73)(*74) 갑자기 아파트로 찾아온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자기도 마작에 끼워달라 하곤 일행에게 언제까지 이럴 거냐 긁는다. 두 번 긁어주자 겨우 일행이 본래 기억을 되찾는다. 이번에 메타트론 잔느의 나태 부분이 통칭 나태 빔으로 일행을 모든 걸 잊고 아파트에서 빈둥거리게 만든 건 그간 일행이 축적해 온 정신의 상처를 치유해줄 겸, 사람은 때로 나태해저야 한다는 자신의 판단을 수행할 겸 한 것이다. 라스푸틴, 그러니까 키레이가 이 정신간섭을 해제해 준 건 이대로면 영영 재판에 임하지 않을테니 검사로서 자신의 의미가 없어져서였다. 하여간 나테의 메타트론과 싸워서 이기는 것으로 일행은 자유로워졌다. (*75)
갓본의 위대한 코타츠에 쏙 들어간 나태의 메타트론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자기 본체를 이기기 위해선 전투력이 아닌 의지와 주장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칼데아 측에 의지는 있는 것 같은데 주장이 없는 걸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체의 주장이 『───인간은 그르쳤다. 그르친 결과가 백지화다. 그렇기에 인간은 이대로 멸망하는 게 옳다. 그리고 새로운 영장이…… 다음 지성체라 부를 만한 누군가가 이 행성(별)에 태어나길 기다리겠다. 비록 몇 억 년이 걸리더라도 상관없다. 그게 우리 구인류의 책무이자 속죄다』라는 걸 알려준다. 나태함의 메타트론은 본체와 지배자로서의 지식은 공유하고 있다 하며 자기도 칼데아 측이 생고생해서 복구하는 것이 구 인류라면 그냥 새로 시작하자는 본체 쪽의 주장이 합리적인 것 같다 한다. 하지만 동시에 한 달 간 지내 보니 일행에게 죄 같은 건 없어 보인다고도 한다.(*76) 싸워도 부질없으면 그냥 여기서 포기하고 나태하게 지내자고 대화가 잠시 셋길로 빠지다 다시 진행되길 재판관에게 사용할 주장은 빈약해선 안 되고, 타인의 제안을 써먹는 짓은 했다간 재판관이 타인의 주장을 복붙할 뿐인 인간은 현 상황에서 아무 가치가 없다며 존재가치를 제로로 정의한다며 절대 하지 마라 한다. 이 특이점은 죄와 벌을 중요시하기에 꿈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쌓은 행위에 대한 죄책감이 나올 텐데 그거랑 마주하면서 자기 주장을 인식하라 한다.(*77)
재판관 메타트론의 추방형에 대응할 힘을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자기 룰러 권한을 사용해 만든 단검에 담아주는데(*78) 그 기능은 그라나트를 원하는 곳에 소환하는 것이었다.(*79) 그리고 주독의 비가 내리는 지옥 제3권에서 일행을 지켜주기 위해 나태의 메타트론이 지옥 제4권을 향하는 칼데아 측에 합류하게 된다.(*80) 대충 개쩌는 권능을 발휘해서 자신의 주변에 주독을 해주하는 축복을 내렸다. 다만 메타트론 본인이 움직일 생각을 안 해서 목말을 태워 주게 된다.(*81) 대가는 칭찬으로 된다 한다.(*82)
룰러(제임스 모리어티)의 아이디어에 따라 칼데아 일행이 지옥 전 권의 천칭증서를 얻어내는 여정을 향할 때 나태의 메타트론이 자기도 따라간다 한다. 일전에 부여한 단검의 그라나트 소환 기능을 지옥 마지막 권 까지 유지하기는 힘들다며 규모를 축소한 결계 비슷한 형태로 바꿔주었다.(*83) 써 보니 지옥 땅에 안전한 작은 결계가 펼쳐졌고 그 맨땅에서 베개랑 모포를 꺼내서 잔다.(*84)
이런 저런 도움을 주었지만 처음으로 직접 대면한 재판관 메타트론이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자기 입맛대로 고치기 위해 납치하는 건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라나트로 귀환한 후 주인공이 가진 불안감이 마슈를 비롯한 자들에게 남겨지는 것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인 걸 알고, 그럼에도 마슈를 기다리겠다는 말을 꺼내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이 해줄 것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워한다. 이번 특이점의 핵이 마슈 키리에라이트라는 걸 생각하며 옆에서 하룻밤 있어주는데 주인공이 실의의 정원으로 고통받는 걸 보곤 아침은 자신이 만들겠다 한다.(*85) 그렇게 내놓은 아침은 시리얼과 우유였다.(*86)
항소심의 날 주인공에게 업혀 오긴 했지만 따라온다. 자신에게 있는 건 일행과의 추억 뿐이라며 맨손으로 와서 칼데아네가 아소카왕과 결판을 낼 때 까지 천사들의 공격을 막아준다. 나태한 자기 기준으로 평생 치 일했다 하며 항소심이 시작되자 재판을 지켜본다 (*87) 이 뒤의 내용은 아래 정리한 항소심 과정을 참조할 것.
재판관은 대법정의 메타트론, 검사는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 변호사는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와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원고는 지구 그 자체, 피고는 칼데아와 그것을 대표하는 3인인 주인공(그랜드 오더), 카독 제무르푸스, 마슈 키리에라이트(처음엔 없지만 중반에 복귀함)
→ 대법정에서 항소심이 수리되었다.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재판관 메타트론이 칼데아 측에 사형이 아닌 추방령을 내렸던 시점에서 공평성 또는 무의식적인 판단을 내린 것 같다 하며, 항소심에 일행이 못 오도록 천사들을 배치했지만 칼데아의 죄를 들추어 완전히 끝장내야 다음 인류의 성장에 직결되는 열쇠가 되기에 재판은 꼭 할 생각이 아니었냐 한다. 메타트론은 이에 긍정하곤 항소장을 받는다.(*88)
→ 모리어티는 갑자기 셜록 홈즈를 본다. 이 모리어티는 이성의 사도의 기억은 없지만 칼데아 측에게 트라움 이야기를 들었다 하며 그래서 본래라면 홈즈란 연이 없는 젊은 자신이 말을 하겠다 하는데 모리어티는 홈즈와 그 홈즈를 쓰러뜨린 자신을 속죄가 아닌 자신의 긍지를 위해 넘어서겠다 한다. 이에 홈즈는 어깨를 으쓱하곤 가 버린다.(*89) 자신의 혀는 세 치가 아닌 여덟 치라 한다.(*90)
→ 아소카왕은 칼데아 측의 힘의 증명을 위해 손대중하지 않았다 하며 자신이 있으면 방해인 것 같다며 문으로 돌아간다.(*91)
→ 재판은 툭수했다. 심판할 죄는 둘이고 밀접하게 엮여 있으니 두 재판을 동시에 하며, 형사재판도 민사재판도 아닌 인류재판이므로 기존 재판 형식에 구애하지 않기로 한다. 범인류사 및 칼데아가 피고, 원고는 이 별이다. 형식상으론 그런데 사실상 이 제판은 재판과느 메타트론을 어떻게 설득하는가에 대한 논리 싸움이었다.(*92)
→ 먼저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가 복습 삼아 첫 번째 죄, 이문대를 소멸시킨 걸 이야기한다. 증거물조차 필요없는 대규모 범죄라 한다.(*93) 이에 칼데아 측은 이문대란 전정사상, 파탄나 자연스럽게 멸망할 곳이기에 그것이 멸망한 것은 꼭 칼데아가 모든 원인은 아니라 한다.(*94) 키레이가 노인이나 병자를 죽여도 문제 없다고 주장하냐 하자 모리어티는 편견에 가득 찬 발언이라 하고 이를 메타트론이 인정한다.(*95)
→ 주인공의 의견을 묻는데 칼데아 측은 아마 키레이가 노리는 건 살의의 입증(칼데아는 살의를 품고 이문대를 없앴으니 범죄다)일 것이며 이를 철저히 부정하기로 한다.(*96)
→ 러시아 이문대에서는 라이더(이반 뇌제)가 폭정을 펼치고 있어서 교섭이 불가능했음을 카독 제무르푸스가 증언한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렇게 둘을 유도한 크립터 카독도 기여한 바가 있겠지만 칼데아는 죄가 없다 한다.(*97)
→ 다음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증언으로, 이문대 요정국에서 요정들의 헛짓거리로 파멸하지 않았으면 스톰 보더에 난민 500명을 수용할 예정이었던 걸 이야기한다. 결국 실패했지만 그 여부는 종요하지 않고 구할 의지가 있었는가의 여부가 중요하다 한다.(*98) 거기에 그 상황을 카르네아데스의 판자라 주장했다.(*99)
→ 이에 키레이는 스톰 보더의 생존자는 10명밖에 안 되는데 그거랑 이문대들의 인간들의 숫자를 비교하면 긴급피난은 적용되지 않는다 하는데 재판관 메타트론은 명망할 위기였기에 어쩔 수 없다는 칼데아 쪽 의견에 편을 들어 주었다. 그러자 키레이는 범인류사는 이미 멸망했으니 적용되지 않는다 한다. 그러자 칼데아 측은 자신들은 범인류사의 부활을 목표로 하니 상관없다 한다.(*100)
→ 칼데아 측이 주장하는 건 더욱 좋은 미래를 행위였다는 것이었고, 키레이는 그런 막연하고 모호한 이유를 대도 이문대를 멸망시킨 건 명백한 현실로 남아 있다 한다. 이에 칼데아가 인리를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 이문대를 멸망시키는 선택은 한 건 악일 수는 있지만 죄는 아니라 한다. 그리고 지금 재판은 세계를 멸망시킨 게 죄인가를 따지는 것이니 몇 개의 이문대를 멸망시켰냐 하는 숫자는 관계가 없음을 주장하는데 재판관 메타트론이 이를 받아들인다.(*101)
→ 키레이가 주장하는 건 범인류사와 이문대가 등가라는 것이고, 그게 통과되면 칼데아 측은 반론의 여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범인류사 쪽이 더 가치가 있다는 거짓말을 하면 재판관에게 간파된 것이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런 거짓말을 태연히 할 자가 아니라 더욱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102)
→ 그래서 일행이 주장한 건 여하간 지금 살아남은 검 범인류사니 확률적으로 범인류사마저 남김없이 사라진 후 불모의 행성에서 다음 생명체가 태어날 기회가 찾아오길 기다리는 재판관 메타트론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논리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여기서 밝혀지길 재판관 메타트론은 그냥 범인류사가 싫다 한다. 그러니 멸망시켜야 하고 그건 신도 그렇게 여길 거라 한다. 재판관이 근본부터 공정하질 못 했으니 칼데아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103)
→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가 자신은 주를 섬기는데 재판관 메타트론의 뜻이 주의 뜻이면 자기는 주가 아닌 메타트론을 섬기는 것이 된다며 항의했다가 메타트론에게 찍힌다.(*104) 하여간 재판관 메타트론은 자신의 뜻이 신의 뜻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방청객 자리에 있던 냐태의 메타트론이 재판관이 전혀 공정하지 않고 나태라는 자신이란 부분을 잘라내서 얻은 완전성도 끝나 간다 도발한다. 메타트론은 빡쳐서 재판을 일시 중단하고 이번 재판에 참가한 자들 전원을 추방령을 내리겠다 한다.(*105)
→ 키레이는 대천사라는 자가 성질머리 하나 간수 못 한다고 불평하며 범인류사가 멸망하여 미지의 영장을 받아들이려 하는데 정작 멸망한 쪽이 이를 받아들이려 하질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인가 하더니 잠시 검사직을 내려놓고 칼데아 편에 선다. 메타트론은 그럼 전원 멸망하라며 공격해온다. 나태의 메타트론은 잠시라도 재판관 메타트론을 주춤거리게 하면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 한다.(*106) 타이밍 좋게 복귀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로드 칼데아스로 메타트론의 보구를 막아낸다.(*107)
→ 재판관 메타트론이 자신에겐 무한의 보구가 있다며 하나씩 실험해서 전멸시켜준다 하자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가 지금까지 구라치던 걸 알려준다. 재판관 메타트론은 칼데아스를 해결해 백지화 현상이 사라져도 생명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 했지만 사실 그게 실현되면 지구는 2016년의 범인류사로 돌아가 생명도 원래대로 돌아갈 것임을 키레이는 일부러 안 알려주고 있었다. 그걸 지금 밝히자 재판관 메타트론은 순간 당황했고 그 틈에 나태의 메타트론이 재판장에게 몸을 던진다.(*108)
→ 잠시 과거회상을 하는데, 메타트론은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의 특이점을 빼앗았다. 메타트론은 특이점을 개편하여 대법정에서 죄를 심판해 이를 정보로 흡수해 갔다. 그 에너지는 언젠가 신인류가 탄생하면 그 정신에 기여할지도 모르겠다 한다.(*109) 재판관 메타트론의 안으로 복귀한 나태의 메타트론이 대화를 신청한다. 재판관 메타트론은 자신이 감정 같은 걸 내보이는 건 전부 껍데기인 룰러(잔 다르크)의 것이라 하지만 나태의 메타트론은 잔 다르크란 자신들과 차원이 다른 비정상적이며 이형의 정신구조를 갖고 있다며 그 인간을 미워하는 의지는 잔 다르크의 것이 아닌 재판관 메타트론의 것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재판관이 나태의 자신을 분리해낸 건 나태가 있으면 그 인간을 향한 증오가 희석될 것임을 대비한 것임을 밝힌 나태의 메타트론은 그럼 그만 당신을 불완전하게 되돌려준다며 다시 하나가 되려 한다.(*110) 재판관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일곱 가지 죄를 삼켰다. 이게 아니었으면 그냥 유사 신령이었다 한다. 하지만 그걸 삼킨 결과 그걸 이해하여 발생한 증오를 가면으로 얼버무리고 나태를 잘라내어 증오를 다지기로 했었다.(*111)
→ 분리된 나태는 인간을 보고 증오하는(후회할 걸 알면서 죄를 지은 시점에서 죄로부터 달아나려 한 것이기에 인간은 가치 없고 존재를 부정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재판관과 달리 즐거움을 느꼈다. 재판관의 말을 완전 부정하지는 않고 인간의 내면에 사악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생명에는 가치가 있다 한다. 살아 있는 한 그 손으로 무언가가 가능한 이상은 반드시 구할 수 있는 게 있을 거라 한다.(*112) 재판관은 죄를 심판할 때 마다 괴로움을 느껴 자신이 인간을 심판한 권리가 사실 없는 게 아닌가 생각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재판관은 사적 원한으로 범인류사를 공격한 것이 되었다. 나태는 사람이 사람을 심판하는 건 법에 따르지만 그 안에 있는 것, 법률 밑에 깔려 있는 것은 벌이라는 이름의 감정일 수도 있다 한다. 그리고 재판관은 그 증오를 참고 살아가는 게 인간 답다며 잊지 마라 한다. 감정을 분리하지 않고 참는 게 재정자로서의 정신성이라 한다. 그렇게 만들어준다며 나태는 재판관에게 돌아간다.(*113) 나태는 나름대로 미련이 있었고 자신이 게을러서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미련이 자신의 죄라며 사라진다. 재판관은 그래도 나태가 분리되었기에 자신은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면서 나태의 가치를 인정해주곤 다시 재판으로 돌아간다.(*114)
→ 메타트론의 합체는 원래 일어날 예정이었다는 코토미네의 말에 카독 제무르푸스가 기분 나빠하고(*115) 나태가 대법정까지 따라온 건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던 건가 하는 사이 하나로 합쳐진 메타트론이 복귀한다. 인간을 싫어하는 걸 억누르겠다 하며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의 집착도 보이지 않았다.(*116) 잠시 휴정하는데 마슈 쪽은 라이더(하베트롯)도 회수했고 각오도 다지고 다 무사히 끝났다 하며 다들 팔라딘 그거 뭐냐 굉장해 한다.(*117)
→ 다시 재판이 시작된다. 재판장이 공평해지니 검사 자리로 돌아온 키레이가 공격해 오는데 칼데아 측이 긴급피난을 주장한다면 카독 제무르푸스가 일으킨 남극 피니스 칼데아 몰살쇼가 명백한 유죄라 한다.(*118) 과거 회상을 하는데 당시 카독과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칼데아까지 옮겨 준 건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라 한다. 카독이 굳이 따라온 건 결의 표명이라 한다. 그리고 아나스타샤가 정확한 의중은 모르겠지만 카독을 바깥에 대기시키고 혼자 가서 칼데아르 얼려버린다. 기다리면서 카독은 이건 우리의 어쩔 수가 없었다 해도 어떻게 할 수 있었을 죄라 한다.(*119)
→ 키레이가 계속하길, 카독의 행동은 러시아 이문대의 이익을 위한 일이며, 동시에 칼데아가 옳다면 백지화 현상을 통한 범인류사 인류 학살에 카독이 가담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칼데아 측이 카독의 무고함을 주장할 경우 러시아 이문대가 생존해야 마땅하며 칼데아 자신은 악이고 멸망해야 논리적으로 맞지 않냐 한다.(*120)
→ 이를 들은 재판관은 카독에게 자신이 범인류사 측인지 이문대 러시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지 입장을 말하라 한다.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가 카독은 어디까지나 명령을 수행하는 자였다고 주장했고, 재판관은 카독에게 협박당했냐 묻는다. 카독은 자신은 거부했을 때 어떻게 될 지 생각조차 안 했다 답했고 재판관은 그것으로 칼데아 학살은 솔선해서 행했다고 결론짓겠다 한다.(*121)
→ 칼데아가 옳은가 여부와 카독에게 죄가 있는가 여부는 무관하다고 모리어티가 주장하고 재판과도 이를 긍정한다. 그러자 키레이는 카독이 칼데아를 알고 있었기에 무관할 수 없다 한다. 그리고 이번 건에서 중요한 증인이 될 캐스터(아나스타샤)는 존재하지 않기에 키레이 본인이 이문대 러시아에서 경험한 걸 토대로 아나스타샤가 칼데아를 몰살시킨 건 죄가 아니라 한다. 그리고 재판관은 키레이의 요청으로 카독 제무르푸스의 혼을 검사했고 건전하다는 판정이 나왔기에 카독의 입장을 수용할 테니 표명하라 요구한다.(*122)
→ 카독은 칼데아가 바른 조직이라 대답했지만 재판관의 판정에 따르면 그건 거짓말이었다. 카독은 무의식적으로 습격에서 살아남아 여정을 보낸 노움 칼데아만 올바르다 여겼고 아나스타샤의 손에 얼려진 본래의 피니스 칼데아는 올바르다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키레이는 카독에게 주인공과 마슈의 장래는 자신이 지켜 줄 테니 범인류사를 버리라 요구한다. 칼데아 측이 러시아 이문대의 습격이 학살이며 칼데아는 피해자라는 것을 입증하려면 지금은 칼데아에 속해서 칼데아의 정의를 주장할 수 없는 카독 대신 새로운 새로운 증인이 필요했다.(*123)
→ 카독 제무르푸스는 내면 세계에서 또 다른 자신인 늑대를 마주하고 생각을 정리한다. 키레이의 논리는 옳지만 그렇게 주인공과 마슈만이 살아남으면 카독은 모든 걸 내버리고 혼이 죽을 거라 한다. 그리고 카독은 이 방법을 뒤집을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일전에 데이비트가 죽느냐, 죽기 전에 이루는가의 갈림길은 카독 자신에게 달렸다 한 이야기가 그 힌트였다. 이걸 시전하면 남극 칼데아 학살극의 진짜 실행자인 당시의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재현할 수 있지만 카독은 죽는다. 카독은 자신이란 존재를 빼앗기고 싶지 않아 했고, 이제 자신에게 남은 건 칼데아의 마술사라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마저 잃어도 남는 것 있고 그걸 남기기 위해선 범인류사라는 이름의 그릇이 필요했다. 즉, 이건 카독이 자기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증명을 하는 것이었다.(*124)
→ 카독은 이 자리에서 마스터인 자신, 관계자인 키레이, 그리고 증인을 부르는 것에 있어서는 필연성을 부르는 특이점의 특징을 이용해 피니스 칼데아 학살 현장에 있었던 아나스타샤를 재현한다. 사자소생 급의 난이도와 재현을 유지할 막대한 마력을 대령주를 사용해 충당한다.(*125) 불려진 아냐스타샤는 다른 건 개입되지 않았고 철두철미하게 자기와 카독만으로 칼데아를 몰살했다 증언한다. 이는 재판관의 거짓 판정을 통과했다. 자기네 이문대는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범인류사는 살아있었다며 시셈, 질시, 증오, 분노를 품었다 한다.(*126) 카독은 책임의 소재는 아무래도 좋지만 자기 의지로 그 죄를 저질렀고, 자신은 그 죄를 자신의 의지이자 악이라 생각하기에 타인에게 그 죄를 빼앗기는 건 싫다 한다.(*127)
→ 재판관은 그걸 받아들여 카독과 아나스타샤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아나스타샤는 자기 차례가 싱겁긴 하지만 다시 카독과 만나는 기적을 얻었고 자기들이 이문대에서 쌓은 인연이 증명되었다며 그게 마냥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우며 행복하다 한다. 카독도 이 순간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가치가 있었다며 작별한다. 아나스타샤는 나만의 마스터의 미소와 눈물,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하며 소멸했다.(*128)
→ 이후 카독은 주인공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거 여기 다 남겨놨다며 쪽지를 주고, 코토미네 키레이가 뭐가 어쨌든 간에 자신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유도한 걸 알고 덕분에 속죄했다며 감사를 표한다. 남은 칼데아에게 더 죄를 쌓게 만든 거 아니냐 키레이가 묻자 한꺼번에 배에서 침몰당하는 것보단 이게 낫다 카독이 대답했고 키레이가 퇴장한다.(*129) 주인공과 마슢에게 작별을 남기고 그들 앞이 아닌 곳에서 소멸하기 위해 거의 무너져 간 몸으로 대법정의 복도를 통과한다. 의미는 요만틈도 없지만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은 것을 끝까지 나로 있기 위해 수행한다.(*130) 복도의 끝에서 아소카왕이 카독이 복도를 통과할 때 까지 버티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카독은 부질없어도 자기 나름대로 어찌저찌 해 나갔다며 소멸했다. 아소카왕은 카독의 행동은 인리에 남지 않지만 세계와 칼데아와 벗을 구하고 이 복도를 끝까지 걸어 온 것으로 그의 죄를 씻어내렸다 하며 작별을 고한다.(*131)
→ 카독이 죽고, 키레이가 검사 자리에서 퇴장한 상태에서 두 번째 재판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판결을 내리기로 한다. 마슈의 죄는 더 이상 무구하지 않음에도 무구함과 공평함을 지향해 평범한 인간의 감성을 갖게 된 것을 부정한 것이었고, 판결은 죄를 인정한 마슈가 더 이상 공평하지 않기에 룰러 클래스 재정자로서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32)
→ 마지막 3번째 재판은 칼데아의 판결이었다.(*133) 앞서 다룰 건 다 다루었으니 최종변론에 들어가는데 칼데아 측의 입장은 우리는 아는 것이 없었기에 자신들이 이문대의 복수 대상이라는 자각조차 없이 무방비하게 당한 후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는 것이다. 키레이는 백지화란 이성의 신이 내린 것이니 이문대에겐 잘못이 없으며, 세계는 동등하기에 이문대도 살 권리가 있었음을 강조한다.(*134)
→ 재판장은 마지막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판단을 묻는다. 죄를 인정하는가, 죄의 벌을 받아야 하는가, 자신들을 사악이라 생각하는가라는 3개의 질문을 하는데 제대로 답변한다면 죄를 인정하고 받겠지만 받는 순간을 세계를 구한 뒤로 유예해달라 한다. 키레이도 카독 제무르푸스가 죽은 이상 마스터는 주인공이 유일하기에 형의 집행을 연기하는 걸 찬성한다.(*135)
→ 최종 결론은 칼데아 3인방은 모두 유죄지만 멸망하지 않을 자격이 있고,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는 처벌 받기 싫으면 베아트리체를 그만 좀 찾으라 한다. 마슈는 추악함을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라 하고,주인공은 그 선택이 더 힘든 결과를 부를 수도 있으니 각오하라 한다.(*136)
→ 그리고 오딜 콜 주장4의 본론이었어야 했지만 묘하게 겉돌던 룰러 클래스 남용에 대한 속죄를 이야기하는데 칼데아는 멸망해 마당한 자는 아니니 룰러 클래스가 구원이 되는 것이 마땅하지만 인리정초 적으로 룰러의 남발은 위험하니 족쇄를 하나 달아주겠다 한다. 세계를 구하려 하다 세계에 손상을 주면 본말전도라 한다.(*137)
→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는 대령주를 사용한 카독 제무르푸스가 자살한 게 아니라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에게 살해당한 것이라며 그걸 잊지 마라 한다. 그러곤 카독을 도와준 건 본래 자기가 성직자라 일종의 직업병이 도져서 그런 거라 하며 카독의 목숨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한 분발을 기대한다 하며 퇴장한다.(*138)
메타트론이 폐정하는 순간 뒤에서 릴리스가 찔렀다. 재판관의 빈틈은 폐정 순간이라 노리고 있었다 한다. 메타트론이 가진 보구 중 천사를 제어하는 왕관을 빼앗아 파괴한다.(*139) 그리고 릴리스의 마스터가 갤러해드가 특이점의 법을 파괴해 자신의 것으로 삼아 물리법칙을 조종하기 시작했다. 저 둘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특이점의 수정은 불가능했다.(*140)
특이점 전체의 물리법칙이 망가졌고 천사들이 길을 가로막는 상태에서 주인공과 마슈가 먼저 천국으로 향하도록 하고 나머지 일행은 길을 열고 뒤를 막기로 하는데 지옥과 연옥에 있던 룰러들이 이상사태를 보고 전원 무너져가는 대법정으로 찾아왔다(아소카왕이 소환해 줬다 한다). 이들은 메타트론의 의지를 따르겠다 하고, 메타트론은 공정함(재판장의 신분과 주의 서기의 자리)을 버리고 전사로서 싸우기로 한다.(*141) 룰러(잔 다르크)의 보구 발동으로 틈이 보이자 그 곳을 통해 주인공과 마슈가 천국으로 향한다.(*142)
이후 단테가 메타트론의 국어책 읽기 식 사랑해를 듣고 힘을 낸다거나 룰러(잔 다르크)가 나태의 메타트론의 게으름을 듣고 그게 자신의 가능성인가? 한다던가, 룰러(요한나)가 죽기 전 메타트론을 이미 용서했다 한 것은 그 때 메타트론이 공정함을 잃고 자신들과 같은 인간미를 가진 존재임을 알아서라던가 한다.(*143)
주인공네가 릴리스와 갤러해드를 쓰러뜨려 특이점이 수정되었다. 칼데아의 무사를 기도하며 그 여행의 끝이 후회 없도록 비는 메타트론에게(*144) 소멸 직전의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가 다가와 죽기 전의 어리석은 남자가 환각이라도 보는 느낌으로 봐 달라 하며 메타트론을 베이트리체라 부르며 질문하는데 자신은 베아트리체를 재현하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서 그 뒤에 뭘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며 자기는 사랑을 속삭이려 한 건지, 사랑을 자아내고 싶던 건지, 살아 있어 주기만 해도 족한 거였는지 모르겠다 한다. 메타트론은 그게 단테의 사랑이라며 그저 사랑하는 이의 생존만을 바라는 것이라 한다. 그런 인류의 기초가 되는 사랑을 자신이 외면했다 하자 단테는 그녀가 가진 건 연애가 아닌 보편적인 사랑이며 늦게라도 깨달았으면 반드시 마지막 기회가 있을 것이라 하곤 신곡과 자신의 고향, 베아트리체에게 이별을 남기고 소멸했다.(*145)
메타트론은 자신은 이미 수치스런 행동을 하고 죄를 저질렀지만 칼데아가 범인류사를 구하고자 한다면 그걸 위한 속죄의 싸움에 찾아가겠다 한다.(*146)
메타트론의 능력
나태함이 분리된 부분은 랭크 A 서번트에 해당된다.(*148) 영창 없이 결과만 끌어내는 권능 같은 걸 아무렇지도 않게 시전한다.(*149) 카독 제무르푸스에게 강화를 걸자 서번트 급 신체능력을 부여한다.(*150)
→ 특이점 내라면 어디든지 72의 날개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었다.(*151)
→ 전륜성왕이 잘 안 통한다 한다.(*152)
→ 이 특이점에서 룰러 클래스 서번트는 질서의 담당자로서 버프를 받지만 대법정의 재판관 메타트론에게 일절 거스를 수 없다.(*153)
→ 이 상태에서는 무한에 가까운 보구를 갖고 있다. 그걸 하나하나 실험할 마력도 있다.(*154) 남을 자신의 태내에 가두어 룰러로 재탄생시키는 보구(마슈 키리에라이트를 가둠)(*155), 세계의 모든 것을 말소하는 보구(로드 칼데아스에 막힘)(*156), 특이점의 천사를 제어하는 왕관(릴리스가 빼앗아 파괴함)(*157), 과거인 특이점에서 미래를 포착해 공격하고 이 특이점으로 끌고 오는 보구(칼데아를 사형이라 판결했을 때 미래의 스톰 보더를 포착해 박살낸 후 시간을 넘어선 간섭으로 이 특이점의 하늘로 끌고 옴)(*158) 등이 나온다.
→ 메타트론은 천사의 개념이 생긴 곳이면 어디든 출현해 파격적인 힘을 유지할 수 있다. 비스트의 단독현현과는 결이 달라 단독현현(천사)라 표기되며 랭크는 EX다.(*159)
→ 메타트론은 신의 대행이기에 자신이 시중들던 옥좌를 작성해 앉을 수 있다. 여기 앉아 있으면 강력한 힘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를 스킬 옥좌작성 랭크 EX라 한다.(*160) 인연예장 설명에 따르면 이 옥좌는 호버 기능에 자동 마사기 기능, 변형 기능, 은둔용 불가시 결계 기능 같은 게 달려 있다 한다.(*161)
→ 신령 서번트 답게 신핵이 있으며 전용 신핵인 대천사의 신핵 랭크 B다. 본래라면 이걸로 완전무결해야 하지만 성립될 때 지니게 된 악성 나태함 때문에 랭크가 다운되었다.(*162)
→ 일곱 개의 대죄 중 남은 나테함은 정신 내성을 향상시키는 대신 수면 내성을 떨어뜨린다. 이를 스킬 칠죄부여(게으름) 랭크 A라 한다.(*163)
→ 메타트론은 72개의 이명을 갖고 있기에 진명도 72개로 취급되는 것 같다. 진명간파를 방지하며 령주의 속박을 포함한 모든 저주, 마술에 표적을 추적하는 보구 등을 자동 회피한다. 이를 스킬 진명 72 랭크 A라 한다.(*164)
→ 메타트론은 누군가와 계약을 맺은 후 그 계약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기적을 행사하는 천사 권한을 지녔다. 이를 스킬 계약천사 랭크 B+라 한다. 단 계약이 깨지면 약체화된다.(*165)
→ 메타트론은 신의 대행자이며 거구와 마수의 괴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강력함을 지녔다. 이를 스킬 절대대행자 랭크 EX라 한다.(*166)
→ 생튀몽 피리에 - 그 불꽃은 여기에 있으니는 메타트론의 진명 중 하나인 불꽃의 기둥이 구현화된 것으로 지향성을 가진 강력무비한 레이저 광선이다.(*167) 참고로 이 보구는 인게임에서 메타트론의 엑스트라 어택 모션으로 쓰인다.(*168)(*169)
→ 유니베르 이모르테르 메타트론 - 관장하는 것은 전지전능일지니는 메타트론의 전력을 다하는 모드다. 10개의 은총, 136만 5000개의 축복, 72개의 날개, 36만 5000개의 빛나는 눈, 49개의 보석, 그리고 왕관을 가져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천사로서의 모습이 되어 일제 공격과 일제 회복을 가한다.(*170)
이외, 메타트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제1재림일 때 현역 성직자가 서번트화한 문 캔서(시엘),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을 보면 관계자로서 인사 또는 강림 혹은 꿈 속에 나타나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한다.(*171)
→ 제1재림일 때 라이더(마르타)를 보면 신앙심과 주먹에 본받을 만한 점이 있지만 팬이 칼보다 강하니 아마도 자기가 더 강할 거라 한다.(*172)
→ 제2재림일 때 랜서(아소카왕)을 칼데아에서 발견하면 그에게 업무를 맡기고 늘어져 있으려 한다.(*173)
→ 룰러(아마쿠사 시로)는 세계 평화를 바라는 순교 정신과 참을성 등을 높게 평가한다. 성배 도둑놈이란 건 좀 그렇다 한다.(*174) (*175) 특히 메타트론이 제3재림일 때는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하는데 자기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한다.(*176)
→ 칼데아에서 통상의 룰러(잔 다르크)가 메타트론 잔을 보면 본인이 알기로 천사는 순수한 힘이라 들었는데 무슨 신령 빙의 서번트가 되었냐 당황해하며, 제2재림의 메타트론이 나태함의 결정체인 걸 보고 저게 자기 숨겨진 소망 같은 건가? 한다.(*177)
→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를 보면 단테가 메타트론 더러 베아트리체 아니냐 한다. 메타트론은 가능성 조차 없다 한다.(*178) 주장4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을 거쳤을 경우 제3재림의 메타트론이 특이점에서의 일로 설교하려 하며 단테 쪽에서는 메타트론에게 죄송하다 하는데 자기도 피해 봤으니 비긴 거로 하려 하다 더 혼난다.(*179)(*180)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특이점에서 용감한 변호사였던 걸 본인은 기억 못 하겠지만 자긴 기억한다며 그립다 하며 저런 녀석이 자라면 대범죄자가 되냐며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라 한다.(*181) 한편 제3재림일 경우 링크 클로즈인 게 반영되어 모리어티가 없음 취급인데 그가 없어도 그의 용기와 힘은 당신의 눈에 깃들어 있다 하며 당신도 이해하고 있을 거라 한다.(*182)
→ 룰러(요한나)는 메타트론이 룰러(잔 다르크)의 다른 모습인가? 하고 보다 처음엔 고고한 걸 뛰어넘어 그냥 신님 아니냐 한다. 그러다 나태한 게으름을 부리는 걸 보고 당황한다.(*183)
→ 지크가 메타트론을 칼데아에서 보면 룰러(잔 다르크)의 모습을 했지만 진짜 천사라는 걸 듣고 잔 다르크라는 건 심오하다 한다.(*184)
→ 칼데아에 소환된 메타트론의 제2재림 나태한 부분은 주장4에서 릴리스가 그리 난장판을 쳐 놓고선 아군이 되다니 칼데아랑 마스터의 아량이 참 넓다 하며 그 온정에 응석부리면 못 쓴다 한다.(*185) 제3재림의 완벽한 메타트론은 주장4에서 릴리스가 등 뒤에서 공격했으니 칼데아에서도 임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냅다 보구를 쏘려 든다. 그러면서 화내는 건 아니라 한다.(*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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