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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체중 152cm, 45kg
생일 9월 15일
혈액형 O형
연령 13세

특기 골렘 만들기
좋아하는 것 골렘
싫어하는 것 교활한 인간
이미지 컬러 연한 회색
천적 아비케브론
출처 : 페이트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로셰 프레인 위그드밀레니아는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등장인물이다. 캐스터(아비케브론)마스터


인물 설명

위그드밀레니아 소속의 13살의 마술사. 프레인 가문은 인형 공작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특이하게 태어난 아기를 골렘에게 맡겨 마술각인을 이식할 수 있는 나이까지 교육을 포함한 거의 모든 것을 골렘이 하도록 한다. 그래서 프레인 가문의 사람은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인간이 아닌 골렘을 기준으로 사고하는 마술사가 된다. 로셰도 마찬가지다. 예외적으로, 뛰어난 골렘 제작자인 캐스터(아비케브론)을 존경하고 있다. 단순히 강한 골렘이 아닌 원초의 인간을 모방하고자 하는 캐스터에게 충격을 받았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캐스터의 수육.*2

캐스터를 존경하고 있다지만, 그의 실력을 제외한 마음(골렘에 대한 생각, 비원 등)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이는 서번트마스터 간에 흔히 일어나는 상호이해 불통이 되어 파국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3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아포크리파
캐스터(아비케브론)를 소환했다. 성배전쟁에서 쓸 골렘을 생산해낸다.

양 진영 간 전면전의 결과 흑의 진영이 회생불가의 타격을 받고 그 와중에 캐스터가 시로 코토미네와 접촉했다. 로셰가 마스터이기 때문에 노심으로 쓰지 못했던 캐스터는 자신과 계약하자는 시로 코토미네에게 찬동하여 계약을 파기하고 로셰를 노심으로 써 보구를 가동했다. 직후 배신자라 판단한 아쳐(케이론)의 저격에 캐스터는 사망한다.


로셰의 능력

위그드밀레니아 가문에 들어온 후를 기준으로 프레인 가문에서 만든 최고의 걸작. 인형 관련 기술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4*5
최근의 마술사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골렘과 상성이 좋다. 캐스터(아비케브론)을 소환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따라서 노심에 최고로 적합하다.*6


이외, 로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로셰 프레인 위그드밀레니아는 최근의 마술사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골렘과 상성이 좋다. 캐스터(아비케브론)을 소환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따라서 골렘 케테르 말후트의 노심에 최고로 적합하다.*7 로셰는 아비케브론을 소환하기 전에는 별 거 아니라고 여겼지만 정작 소환하고 나서는 충실한 신도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마술회로가 노심으로 쓰인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그게 자신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8 대신 캐스터는 이게 노심이라며 원통형의 거대한 열쇠를 보여줬다. 그래서 계약이 끊긴 캐스터가 노심을 가져와 달라고 부르자 그걸 들고 찾아왔다가 노심으로서 쳐넣어졌다.*9

■ 일단 만들어진 골렘마술식을 간단하게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로셰가 죽고 남긴 골렘에 비행기의 조종기술을 넣자 문제 없이 작동했다.*10

로셰 프레인 위그드밀레니아캐스터(아비케브론)이라는 주종이 파멸에 이른 것은 정신성이 지극히 좋고 서로의 방향성이 너무 지나치게 같은 것이 원인이다. 해소할 방법은 없으며 령주로 자해시키는 것이 최선이다.*11 반대의 케이스로 옆 동네 4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우류 류노스케캐스터(질 드 레)가 있다. 이들은 가치관이 조금만 비슷했어도 마스터 살해가 일어나겠지만 가치관이 너무나 달라 한 바퀴 일주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12

■ 작중 최연소라 할 수 있는 13살인 이휴는 작가 히가시데 유이치로 바로 옆에 있던 자이언트 로보 OVA가 원인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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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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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15年08月27日 17:24

*1 각주예시

*2 로쉐는 자신의 서번트 캐스터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보통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로서 본다면, 주종관계가 역전되어있다. 만약 생전에 왕이었다고 한다면, 프라이드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아랫사람의 입장에서 보필하는 것도 있을법한 이야기다. 그렇지만 캐스터는 생전에 왕도, 기사도 아니었다. 생전의 그는 그저 한 명의 철학자이자 마술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둘의 살아온 길을 생각해보면 이 위치관계는 명백히 당연한 것이라 할수 있다. 로쉐. 후레인. 유그드밀레니아. 후레인 일가는 인형공작-돌. 엔지니어링-의 마술사로서는 나름 이름이 알려진 일족이다. 그들은 태어난 아이의 유모를 골렘에게 맡기고 마술각인의 이식이 가능해지는 연령대까지는 거의 공방에서 나오는 일 없이 아이와 만나는 일도 없다. 교육마저 골렘에게 맡겨둔 채로. 그렇게 해서 일족의 아이는 골렘에 익숙하고 친숙해진다. 인간을 본딴 인형이 움직이고, 말하고, 밤낮으로 쉼없이 움직이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이런 기묘한 교육 끝에 만들어지는 것은, 인간이 아닌 골렘을 기준으로 사고하는 마술사다. 부모의 얼굴은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서 자신을 돌보아준 골렘의 형태는 무엇 하나 남기지 않고 기억하고있다. 로쉐도 마찬가지였다. 인간에게 흥미가 없다. 어떠한 마술사일지언정 흥미가 없다. 물론 대화를 하는 일은 있다. 무언가의 거래를 하는 일도 있으며, 귀중한 재료를 두고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거기엔 같은 인간끼리, 혹은 같은 마술사라는 공감이 전혀 없다. 로쉐는 개나 고양이가 말한다고 해서 마음을 열어주는 타입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런데 눈앞에 있는 검은 캐스터만은 예외중의 예외다. 아브케브론. 히브리어로 솔로몬. 벤. 유다. 11세기의 시인이자 철학자. 스페인 말라카에서 태어난 그는 고대 그리스와 아라비아, 유대인들의 학문과 지혜를 유럽 문화권에 소개한 인물이다. 검사나 왕처럼 화려한 공적을 세운 것은 아니다. 천년 후 세상에 남을 만한 예술품을 만들어 낸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는 중세 유럽 르네상스의 기점이 된 인물중 하나이며, 히브리어의 [받아들이다]라는 단어에서 카발라 라는 개념 즉, 마술기반의 하나를 창조해 세계의 역사에, 그리고 세계의 뒷편에 존재하는 마술사의 역사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 틀림없는 [영웅] 인것이다. 그는 병약하고 염세가였던 탓에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싫어했다. 물론, 누군가와 이야기할 정도의 여지는 남겨 두었지만 인간의 정이 오갈 여지는 전혀 없었다. 그는 마술사로서 어떤 마술의 극의에 달해 있었던 탓에 집 주변의 작은 일로 번거로워 할 필요가 없었다. 로쉐가 캐스터를 [선생님] 이라 부르며, 존경하는 이유 - 그것은 아브케브론이 자신을 상회하는 골렘 제작의 대가였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편협하고 염세적일 터인 캐스터와 마스터인 로쉐 사이의 원활한 인간관계가 성립되어 있었던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서 떨어져 골렘만을 만들어온 그에게 존경 혹은 신뢰의 기준은 골렘의 제작솜씨 뿐이었다. [ 선생님, 양피지 말인데요, 사용할 부분은 어디인가요? ] [ .... 대형 골렘의 경우엔, 양피지는 관절을 보강하는 개념으로서 사용하는 것이 좋지. 수은을 사용할 때는 특별한 주의를. ] [ 네! ] 활기차게 움직이면서도 소년은 동경의 눈으로 캐스터의 일거수일투족을 쫓고 있었다. 로쉐에게 있어 캐스터는 말 그대로 이상적인 교사이며 캐스터에게 있어 로쉐는 이상적인 마스터였다. - 적어도, 지금 상태로는. (중략) ――― 그 골렘은 결코 무적이라는 것이 아니다. ――― 오히려 어떠한 방법으로 죽는 지를 새겨 넣지 않으면 안 된다. ――― 내가 만드는 골렘은 생명을 얻는다. 그렇기에 죽는다. ――― 골렘이라는 것은 단지 단순한 흙 인형을 움직이게 할 뿐인 술식이 아니다. 골렘이라는 것은 생명의 창초....... 즉, 원초의 인간[아담]의 모방이다. 그것이 캐스터가 목표로 하는 존재[것]. 단지 유능한 골렘을 제조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던 로셰로서는 캐스터의 생각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같이 거들어 주고 싶다, 그것을 이룰 수 없다면 적어도 곁에서 지켜보고 싶다. 솔직한 말로 로셰에게 있어 성배대전은 귀찮은 이벤트 이외의 무엇도 아니다. 하지만 성배를 도는 싸움이 아니고서는 영령의 소환이라는 기적에 대면한 것도 할 수 없고, 당연히 “흑”의 캐스터 ――― 아비케브론과 만나는 일도 없었다. 그러니까 싸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래도 아직 가르쳐줬으면 하는 것이 많이 있는데 성배대전은 너무나도 시일이 매우 짧다. ........ 그 때문에 로셰는 소망을 정했다. “흑”의 캐스터의 수육, 그것이 그의 소망이다. 그 또한 현세에서 이뤄야할 소망이 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그 조력이 되면 되는 것이다. “흑”의 캐스터는 로셰의 소망을 듣고는 「고맙다.」라고 고했다. 담담한 태도는 변하지 않고 그것으로 캐스터의 교육 방식이 가벼워진 것도 아니다. 단지 마음만큼은 통해있다. 그것을 안 것만으로 로셰에게 있어서는 수확이었다. 이 정도까지 타자와 교류한다는 것이 재밌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더구나 그것이 마음으로부터 존경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더욱 좋은 것이다. 로셰의 양친은 그에게 관심을 쏟지 않았다. 아니, 플레인 가의 전통으로써 골렘에게 교육받게 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 이외에서도 애정을 느낀 것은 한 번도 없다. 그것은 마술사로서 필요한 사항일지도 모른다. 가족애는 때로는 마도의 탐구에 부담이 된다. 그렇다면 최초부터 사랑 따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적어도 플레인 가에서는 그런 방침이다. 더구나 로셰는 일족이 위그드밀레니아에 편입된 이래 최고 걸작으로 불러지는 아이다. 로셰 자신도 그것을 인식하고 있다. 선조가 피나는 구상으로 남겨진 수많은 비전서를 해석하고 어째서 이런 간단한 ――― 뻔한 것을 길게 설명하고 있는 걸까 라고 머리를 비틀었던 것이다. 그곳에 천재가 소환되었다. 최초는 타도당하고 다음에는 동경하게 되었다. 자신과 같은 레벨....... 아니, 설마하니 레벨을 낮춰서 자신에게 맞춰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걸물이다. 그와 사역한다는 것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자신이야말로 그에게 지도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그가 꿈을 이루는 그 광경을 자신은 곁에서 지켜볼 것이다.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자. 사람이 목숨이 필요하다면 몇 명이라도 베어 나갈 것이다. 일족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도 떠맡을 것이다. 그럴 것이 어쩔 수 없다. 선생의, 우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니까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 「어째서, 선생님! 어째서, 어째서에요 선생님!? 노, 노, 노, 『노심』!? 어째서, 내가 그런 것이――!」「그것은 물론, 자네가 『조심』에 걸맞는 마술사기 때문이다. 대닉에게는 골드로 참아 두게, 라고 들었지만 이런 상황하라면, 자네를 써도 문제가 없다」「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왜, 왜냐하면! 왜냐하면! 나! 마스터에요! 당신의, 선생님의 마스터에요!」「그 말대로지. 본래, 나는 자네를 『노심』으로 할 수 없어. 하지만 조금 전 "적"의 마스터로부터 제안이 있었지. 그러니까 자아, 이제 자네의 서번트가 아니겠지? ……나는, "흑"이 이기건 "적"이 이기건, 그다지 승패 그 자체에 흥미는 없어」「무, 슨――!?」"적"의 마스터의 제안――――받아들이기로 했다――――배신――――승패에 흥미 따윈 없다――――흥미가 있는 것은――――골렘 뿐――――.「성배에도 흥미는 없다, 라고 하면 거짓말이 되나.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보구를 기동시키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카발리스트들의 비원――원초의 인간(아담)의 모방이 될 수 있는가. 나는 그걸 위해 소환에 응했고, 그걸 위해 살아 왔다. 다행이도 "적"의 측이 마스터를 바꿔 주기로 했고, 이거라면 자네를 『노심』으로 하는 편이 낫지」 「시, 시, 싫어요! 싫습니다! 그런, 싫어요! 싫어!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아, 크, 아……아아아아아아!?」녹.고. 있.다.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를 구성하는 육체가, 흐물흐물하게 녹여지고 있다. 단지 녹는 것만이 아니라, 세포 레벨에서 융합되고 있다. 추레한 나무나 돌이, 흐물흐물하고 녹아서, 녹아서, 녹아서――. 그 공포에 로셰는 절규하고, 손발을 버둥거렸다. 아니, 버둥거리려고 한 거다. 하지만 이미 사지의 끝에 감각이 없다. 이미 하반신 그리고 양팔꿈치 관절까지, 완전히 골렘의 내부에 잡혀 들어가 있었다. 「어째서 선생님!?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나는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숭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무언가 묵묵히 작업하고 있는 "흑"의 캐스터가, 돌연히 돌아보았다. 「――자네는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에?」 「……아비케브론. 다른 이름은 솔로몬 이븐 가비롤. 철학자, 시인, 카발리스트. 염세적, 인간 혐오가, 병약하고 피부병을 앓고 있다――그 정도인가」 침묵하는 채로, 로셰는 그 다음을 들으려 한다. 무언가 중요한 비밀을, 그가 감추고 있었던 걸까――. 「기대하고 있는데서 미안하지만, 그런게 아니다. 나는 고독하고, 인간 혐오가이며, 그렇기 때문에 골렘을 심심풀이로 주조했다. 최종적으로는, 그것에 의해 주의 모방을 목표하기까지에 이르렀지만, 길의 반을 걸은데서 꿈은 무너졌다」 이 어찌나 흔해빠진 인생. 이 어찌나 흔해빠진 존재. 꿈을 가졌던 인간이 있고, 그 꿈을 이룰 수 없었다. 요약하자면 단지 그것 뿐인 인생이지만――. 「역시, 타인에게 아무리 망집이라 느끼게 하더라도, 이것은 이루어야 하는 소원이다. 그걸 위해 희생을 지불해서라도」 「희생……」 「……나를 탄핵하고, 나를 비난하거라. 확실히 자네는 나를 존경하고, 숭배해 주었다. 자네가 나에게 보내 주는 감정은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것은 결코 거짓이 아니야」――하지만. 생각해 보거라.「나는 인간 혐오가이며, 염세적이다. 사람과 눈을 마주하는 것마저 내키지 않으니까 이 가면을 썼고, 피부병을 앓았으니까 전신을 덮어 가렸다. 그.런. 내.가. 자.네.를. 잘.라. 버.리.는. 계.산.을. 갖.추.지. 않.았.다.고. 어.째.서. 믿.을. 수. 있.지.」 「아――――」 거기서, 로셰는 깨달았다. 자신과 그는, 도무지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서번트인 그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별 수 없다. 하지만 자.신.도. 또.한. 그.를. 일.절. 이.해.하.지. 못.했.었.다. 로셰가 알고 있는 것은, 그가 골렘을 주조하는 천재라는 것 뿐. 그의 골렘에 대한 마음도, 민족으로서의 비원도. 무엇 하나도, 마주 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것은 극히 당연한 결말인 거다. 상호이해하지 못했던 마스터와 서번트가 패배했다는, 단지 그것 뿐인――. 「시……싫어……! 싫어! 싫어, 싫어요! 살려줘! 살려줘……살려줘, 누가, 누가, 누가아아아아아!!」누구라도 좋아! 누구라도 좋으니까, 부탁하니까 살려 줘, 살려주세요! 사치스런 말은 하지 않습니다, 반성했어요,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누구에게 용서를 빌면 좋은 걸까? 나는 뭘하고 있는 걸까. 아아, 기다려. 부탁해. 부탁하니까, 기다려주세요. 무섭습니다, 무서워요, 싫어, 골렘 따윈 되고 싶지 않아, 되고 싶지 않아, 나는 골렘을 만들고 싶지만, 골렘이 되고 싶지는――――――――. 마음은, 필요없으니까 하얗게 덧칠된다. 로셰가 가진 마술회로도, 마술각인도, 령주도. 모든 것은 『왕관 · 예지의 빛(골렘 · 케테르말후트)』를 움직이기 위한 자원(리소스)가 된다. 최후에 단 하나. 로셰는 문득――이 상황에서, 얄궂은 생각이 머리에 스쳤다. 그것은 캐스터, 아비케브론이 『원초의 인간(아담)』을 만든다는 얄궂음에 대해서. "선생님은 인간 혐오가인데. 나와 같이, 번거로운 사람의 세계가 싫어서 참을 수 없을 텐데. 어째서, 이 사람은――인간을 창조하고 있는 걸까, 이상해" 로셰는 아직 그 목숨을 현세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미 살아있지는 않았다. 그의 마음은 덧칠되었다. 그의 뇌와 육체는 골렘의 내부에 녹았다. 동시에 『노심』이 주어진 골렘의 눈에 빛이 차오른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 하물며 로셰는 일족이 위그드밀레니아에 들어간 이래 최고의 걸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아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 13살이면서 인형공학(돌 엔지니어링)의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마술사. 자신이 소환한 검은 캐스터를 "선생님"이라고 존경하고 있으며, 그 관계는 교사와 제자라는 입장에 가깝다. 성 안의 공방에서 성배대전에 필요한 골렘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 타입문 에이스vol8의 내용

*6 로쉐.후레인.유그드밀레니아는 근대의 마술사들 중에서도 톱 클라스로 골렘과의 상성이 좋은 마술사다. 그렇기에 아비케브론을 소환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노심]에 최고로 적합한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 로쉐.후레인.유그드밀레니아는 근대의 마술사들 중에서도 톱 클라스로 골렘과의 상성이 좋은 마술사다. 그렇기에 아비케브론을 소환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노심]에 최고로 적합한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 [인명] "흑"의 마스터 중 한 사람. 13살로 카우레스를 앞지르고 단연코 최연소. 컨셉적으로는 「딱히 엇갈린 것은 아니지만 치명적으로 잘못된 스승과 제자」라고나 할까. 어렸을 적부터 골렘 주조의 기술에 관해서는 두드러졌으며, 각인이식을 받고나서는 더욱 비약했다. 아비케브론을 소환할 때는 솔직히 속으로 「대단한 것도 아니다」라는 등 생각했었지만, 아비케브론이 주조하는 골렘의 뛰어난 아름다움과 견고함에 한결같이 감동. 이후, 충실한 신도가 된다 ---- 라지만, 목숨을 빼앗기는 것까지는 예상하지 않았다. 아베케브론으로부터는 『왕관·예지의 빛[골렘 케테르말후트]』의 노심에는 탁월한 마술회로가 필요하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것이 「자신」도 포함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9 붉은 버서커, 스파르타쿠스에 의해 많은 수목들이 쓰러져버린 이데아르 삼림. 그 북서쪽에 펼쳐진 호수가 약속의 장소였다. 전 속력으로 달리는 이동용 골렘에 올라탄 로쉐.후레인.유그드밀레니아는 그 몸이 환희로 떨리고 있었다. 손에 든 것은 원통형의 거대한 열쇠. 그것이 [노심]이며 드디어 사용할 때가 온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0 [ ...시간이 됐습니다. 슬슬 가보도록 할까요 ] [ 얼래? 조종사는 어떻게 할 꺼야? 내가 조종해도 괜찮지만, 남은 9기는... ] [ 안심해 주세요. 10기 모두에 비행기 조종기술을 탑재(인스톨)한 골렘을 태워 두었습니다. 소재는 로쉐가 주조한 골렘이니 솜씨는 확실합니다 ] 만들어낸 후에 필요한 술식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은 골렘의 장점 중 하나였다. 다행히 로쉐가 만들어낸 인간형 골렘이 아직 남아 있었고 그가 남긴 술식을 탑재하는 것은 간단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1 그렇다면, 로셰가 "흑"의 캐스터와 서로 이해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 라고 한다면. 아쉽게도 령주로 자해를 시키는 것 이외에, 구할 방법은 없다. 이 주종은 어느 한 쪽이 죽지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촉매로의 소환이라고는 해도, 정신적으로 지극히 좋은 마스터와 서번트이긴 하지만, 서로의 방향성이 너무 지나치게 같았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2 나스 : 이 2명은 가치관이 닮은 것처럼 보이지만, 택한 방법이나 깊이가 전혀 다르다. 그렇지만, 너무나 달랐으니까, 한바퀴 일주해서 마음에 든 거야. 만약 조금만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류노스케는 캐스터에게 살해당했겠지요.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13 더불어 어째서 이녀석만 13살로 했냐고 한다면..... 기억은 불확실합니다만, 바로 옆에 있던 「자이언트 로보」OVA판이 원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본다. 좋든 나쁘든 리모콘나름(그거 철인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