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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주위를 둘러보고 눈에 들어온 것은 명백히 비행기의 내부 장식과 어울리지 않는 Ouija board- 강령술 따위에서 쓰이는 점괘판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 「잠깐만요. 어젯밤, 100만중에서 20만엔을 은행에 불입했잖아요. 어째서 그런데도 돈이 없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건 썼으니까 그렇지, 하고 토우코씨는 의자를 끼이끼이 울리면서 반론해온다. 그런 토우코씨의 행동을, 시키는 부럽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분명히, 토우코씨는 척 보기에도 이것을 즐기고 있다. 아니, 지금은 그런 것은 아무래도 괜찮다.「대체 무엇에 쓰신거에요, 토우코씨」「아아, 그거 자체는 보잘 것 없는 물건이야. 빅토리아조(朝) 무렵의 위자보드(Ouija board : 靈應盤)야. 효과는 거의 기대할 수 없지만, 백년이상 되었으니까, 무가치라고 할 수 도 없어. 아무리 쓸데없는 물건이라도 그곳에 마술의 흔적과 긴 세월이 있다면 부가가치가 창출되지. 뭐어, 그래도 도움이 안 되는 것에는 변함없나. 분류한다면 취미의 한가지라는 녀석일까」담담하게 말하는 이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다. 아오자키 토우코라는 인물은 마술사이기도 하다. 단순한 카드요술쟁이 같은 것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사실로 인정 할 수밖에 없다. 마법사 같은 그녀는 다시 변명을 계속 했다.「갑작스럽게 나온 물건이라서 앞 뒤 안 가리고 매입해버렸어. 그렇게 화내지마, 나도 이걸로 땡전 한 푼 없다구」- 공의 경계의 내용
*4 주위를 둘러보고 눈에 들어온 것은 명백히 비행기의 내부 장식과 어울리지 않는 Ouija board- 강령술 따위에서 쓰이는 점괘판이었다. 판에는 오래된 알파벳과 숫자가 새겨져 있었다. 그 위에는 레코드판식 뮤직 플레이어처럼 바늘과 케이블이 장착되어 있었고 케이블 끝에는 낡은 금속제의 통이 달려 있었다. 잘 모르겠지만, 마술사의 무선 통신기가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중략) 갑자기, Ouija board의 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늘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알파벳과 숫자를 가리켜 간다. 잠시 후, 판 전체에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들립니까? 라이더" 지명당한 라이더가 송화기를 들었다. [ 잘 들려. 너, 그쪽은 어때? 아- 아- 아- ] "...시끄럽습니다. 조금 통신기에서 떨어져 주세요. 룰러가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어디서 맞닥뜨리게 될지 모릅니다. 방심하면 안돼요?" [ 알고 있어 알고 있어! 괜찮아 괜찮아! ] "서적의 진명은 당연히 떠올리셨겠지요?" [ ................ 응! ] "잠깐, 그 침묵은 뭔가요-!?" 꾹. 라이더는 Ouija board의 기동 스위치로 보이는 것을 눌러버리고 고개를 돌렸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