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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2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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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안 플로라리아 당신의 꽃이 필 무렵에
기념비적인 첫 특이점이 발견되었는데 비스트 안건이 아닌 이벤트 치고는 평범한 특이점이었다.(*2) 아즈라일은 비스트 안건이 아님에 불만스러워하다 큰일을 치르기 전에 작은 일부터 하자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설득에 이번엔 결과만 듣겠다 하곤 가 버린다. 아즈라일은 밤에 순찰을 돌고 있다 한다.(*3)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팔라딘 영기의 안정도 체크가 끝나지 않아 못 따라온다 한다.(*4)
→ 인류사에서 인간과 꽃은 함께였기에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고 그렇기에 꽃이나 식물을 식재료로 쓰기 위해 험하게 다루더라도 꽃을 대하는 경애와 감사의 마음을 잊이 않으면 넘어간다는 얼터 에고(플로라)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첫 날이니 자기들이 요리하겠다 하는데 사실 요리 경험이 없어서 이들이 만든다는 덴뿌라는 진행되는게 없었다.(*17) 아쳐(로빈 후드)가 그 빵간 궁병 정도는 아니지만 요리에 익숙하다며 도와준다.(*18)
→ 비가 와서 작업을 멈추고 집에서 쉬는데 이 집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나무로 세우고 집안 가구는 그를 따르는 개가 임시방편으로 만들었다 한다.(*19) 아쳐(로빈 후드)는 숲의 사람으로서 집에서 할 일인 약이나 독 만들기를 한다.(*20) 그 외 일행은 휴식하게 되는데 얼터 에고(플로라)가 꽃들이 걱정된다며 나갔다가 흙으로 더럽혀져 온다. 꽃에 집착하는 버서커 적성이 있는거 아니냐 한다.(*21)
→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어쌔신(헤비뇨보)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기억 못 한다 하며, 솔직히 진명도 애매하니까 호칭을 필요로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오미상으로 하자 한다.(*22) 그리고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마이 리틀 드래곤 때 쓴 데이터가 방에 남아 있다며 이번엔 헤비뇨보의 전승을 설명해준다.(*23) 에레슈키갈 얼터가 미움밭는 역을 자처해 정말 어쌔신(헤비뇨보)가 기억이 없는 전기 캐묻는 와중 악의에 민감한 츠치노코들이 헤비뇨보를 받아들이는 걸 보고 일단 믿어보기로 한다.(*24)
→ 꽃밭을 만들 물이 부족해지자(*25) 어쌔신(헤비뇨보)는 확신은 없지만 자신에게 물을 찾는 능력이 있을까 해서 혼자 돌아다니는데 주인공이 따라가 보자 주인공에게서 자기 자식을 투영하며 과거에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 한다. 껴안을 때 마력을 조금 받아갔는데 주인공이 이왕 하는 거 가계약하자 해서 한다.(*26) 둘을 감시하던 다른 서번트들도 찾아와 어딘가 물의 감지능력이 상승한 헤비뇨보가 지정한 곳을 파 나갔다.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자긴 항상 여기 파라 멍멍으로 확인된 곳을 혼자 파며 살아왔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며 땅을 파는 건 신기한 기분이라 한다.(*27) 아무튼 물을 찾았는데,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누군가가 의지해 준다면 최대한 응해 주고 싶고 선한 일을 하고 싶을 뿐이라 자신의 행복은 우선이 아니고 자신의 선행이 자랑스럽다는 느낌도 없다 한다.(*28)
→ 리소스가 좀 남아서 개인 꽃밭을 마련하게 되었다. 캐스터(장각)은 그토록 요구하던 노란색 꽃인 해바라기를, 아쳐(로빈 후드)는 독초를, 에레슈키갈 얼터는 명계에 어울릴 피안화를 고른다. 어쌔신(헤비뇨보)는 눈이 안 보여서 좀 더 생각하겠다 한다. (*29) 틈틈이 개인 꽃밭을 가꾼다. 헤비뇨보는 전체적으로 밭의 돌을 정리하고 장각은 노란 색만 신경쓰고 로빈은 뭔가 꽃 대신 다른 걸 준비하고 에레슈키갈은 피안화를 기르는 법을 얼터 에고(플로라)에게서 배운다.(*30)
→ 또 비가 와서 작업을 쉬게 된다.(*31) 할 게 없어지자 캐스터(장각)이 나무로 깎아 만든 장기말로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랑 장기를 한다. 오키나는 한 번도 못 이기지만 말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좋다 한다. 얼터 에고(플로라)랑 에레슈키갈 얼터는 은행 껍질을 까고, 어쌔신(헤비뇨보)가 와라시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망토를 만들어 준다.(*32)
→ 폭풍 속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더러워져서 급히 목욕탕을 만들어 쓰게 된다.(*33) 그 다음에는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온천을 만들고 싶다며 땅을 판다.(*34) 서번트의 스킬과 이것저것이 겹쳐진 특수한 효과로 거대한 온천을 만들어냈다.(*35) 잠시 백중탑 온천 이야기가 나오다가 캐스터(장각)이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에게 노란 두건을 준 게 발각된다. 장각은 오키나는 부탁을 거절하지 않는 인간이니 숣법으로 조종할 것 없다고 변명한다.(*36) 상대적으로 여탕 쪽은 별 일 없었다.(*37)
→ 얼터 에고(플로라)가 에레슈키갈 얼터의 피안화 꽃밭은 단순히 개인용 밭을 꾸미는 게 아닌 더 큰 목적이 보인다 한다. 에레슈키갈은 자신이 명계를 꽃으로 가득 찬 곳으로 만드는 꿈을 꾸는데 그게 사실인지 정말로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인지 불안이 몰려와 지금 할 수 있는 일인 조금 더 꽃에 익숙해지는 것과 공부를 하는 거라 한다.(*38) 한편 얼터 에고(플로라)는 뭔가 잊어버린 것 같다 한다.(*39)
→ 슬슬 중앙의 벚꽃이 필 때가 온 가운데 얼터 에고(플로라)는 이치 상 벚꽃이 피면 자신도 꽃을 피울 텐데 뭔가 있고 있는 것이 있다며 미래의 자신에 대해서 불안해한다.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플로라가 일종의 발아하기 전의 씨앗이라 한다.(*40)
→ 첫 번째 꽃에 대해서. 관제실에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끼어들어 장미를 추천한다. 왠지 얼터 에고(플로라)를 신앙한다.(*46) 세이버(슈발리에 데옹)이 백합을 추천한다.(*47)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자양화를 추천한다.(*48) 캐스터(장각)이 노란 꽃 하자 하지만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금지하자 언제나처럼 슬퍼하는 연기를 한다.(*49)
백합을 고르면 데옹이 고맙다 하는데 그걸 보고 가끔 자길 생각해달라니 한다. 플로라는 데옹의 성별을 햇갈려하는데 주인공에 따르면 그건 자기들에게도 수수께끼라 한다.(*50)
장미를 고르면 네로가 새로운 로마가 어쩌구 주인공이 마음부터 로마가 어쩌구 하며 얼터 에고(플로라)에게 기회가 되면 자기 방을 꽃으로 채워달라 한다.(*51)
자양화를 고르면 호쿠사이가 그 광경을 그리고 싶다 하다가 플로라를 그리고 싶어하는데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리소스 아깝다고 쫓아낸다.(*52)
→ 두 번째 꽃에 대해서.(*53) 멜트리리스와 카즈라드롭이 자기가 좋아하는 꽃을 심으라 강요한다. 멜트리리스는 아마릴리스를, 카즈라드롭은 스노우드롭을 요구했다.(*54) 아쳐(나폴레옹)이 자기도 꽃을 좋아한다며 제비꽃, 그러니까 바이올렛을 추천한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사쿠라 파이브 중 하나를 고르는 셈이 된다.(*55)
아마릴리스를 고르면 멜트리리스가 그거 보고 스타인 자신을 숭배하라 한다.(*56)
제비꽃을 뽑으면 나폴레옹이 자신은 인류사의 자신 자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비꽃에서 그리움이 느껴진다 하며 제비꽃으로 술 만들기라던가를 언급한다.(*57)
스노우드롭을 심으면 카즈라드롭이 그 순백이 불필요한 데이터가 없는 저장 영역 같아서 기분 좋다 하며 이 순백의 꽃은 경사와 조사 어느 쪽에도 신앙이 있는 존재라며 좋아한다. 옆에서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끼어들어 스노우드롭의 독은 정신질환에 효과가 있니 하며 현장에서 실험하고 싶어 하다가 제지된다.(*58)
→ 세 번째 꽃에 대해서. 어쌔신(무측천)은 생전 에피소드가 있었던 모란을 추천한다.(*59) 캐스터(키르케)는 실용적이라며 독미나리를 추천하는데 어린 생물들이 씹을 것 같아 기각되고 아미초로 바꾼다.(*60) 아쳐(케이론)은 앞서 추천한 것들이 다 독 관련이니 자신은 식용 가능한 수레국화를 추천한다 한다.(*61)
아미초를 고르면 캐스터(키르케)가 독초가 아니라며 툴툴거리면서도 아무튼 그걸 보고 자길 떠올려달라 한다. 그리고 독초를 차별하지 않는 얼터 에고(플로라)에게 호의를 보인다.(*62)
수레국화를 고르면 케이론이 이 꽃이 플로라의 에피소드에 관련되어 있음을 이야기한다. 플로라는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치아누스가 어찌 되었는가는 노 코멘트라 하면서도 그 소년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게 엄청 고귀한 일로 느껴진다 한다.(*63)
모란을 심으면 무측천이 이번엔 특이점과 꽃의 여신 플로라라는 특수한 환경이 있으니 자신이 원하던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모란이 되려나? 하는데 플로라가 설렁 시들어도 태우지 말라고 경고한다.(*64)
→ 네 번째 꽃에 대해서.(*65) 우미인은 자기 이름에서 따온 우미인초(개양귀비)를 추천한다.(*66)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캐스터(한스 C 엔더슨)이 작품으로 다루기도 한 히나기쿠를 심으면 안데르센이 마감을 지키지 않을까? 해서 추천한다. 참고로 안데르센은 왜 그 꽃을 주제로 작품을 썼는지는 잊어먹었지만 그게 싫지는 않다 한다.(*67) 아쳐(세이 쇼나곤)은 자기 작품에서 나온 꽃들을 나열하다 카와라 나데시코를 추천한다.(*68)
나데시코를 심으면 쇼나곤이 이젠 이거 멸종위기종이라며 분위기를 잡더니 나데시코는 한자 하나(蘧)라는 비밀을 알려준다.(*69)
히나기쿠를 심으면 안데르센이 플로라가 자기 작품을 감상한 줄 모르고 인간이 하는 짓이 우행으로 보이지 않냐고 말을 늘어놓다 그 사실을 알곤 직접 감상을 요구하는 것보다 악질이라며 가 버린다. 히나기쿠를 보고 시간 낭비했다 생각하는지 새로운 영감을 얻었는지는 불명이다.(*70)
개양귀비를 고르면 버서커(항우)가 연산으로 찾아와선 본래의 자기가 어떻던 지금 우미인과 이걸 볼 수 있는 것이 좋다 한다. 한편 우미인은 데이트 할 때 쓸 거니까 개양귀비가 핀 광경을 이 쪽 시어터에서 볼 수 있도록 내 놓으라 한다.(*71)
→ 잠시 시간이 흘러 첫 날의 괴식물들이 침공해 와서 억제하게 된다. 꽃밭에서는 식물들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도움이 되지만 꽃밭에 불이 날 까봐 화공은 못 쓴다. 츠치노코를 잡아먹어 힘이 더 늘어나는 괴식물들을 상대로(*72) 싸우다 보니 금색으로 빛나는 뱀이 공격해 온다. 서번트도 상대하는 괴물이었으며 날이 밝자 돌아가 버린다.(*73)
→ 둘째 날의 침공에서는 커다란 봉오리 같은 식물이 보이는 가운데 와라시가 멋대로 따라와서 얼터화되어 더 성실해졌다는 에레슈키갈 얼터가 맡게 된다.(*74) 잘은 모르지만 와라시의 효과로 모두의 힘이 강화된다.(*75)
다시 출몰한 황금 뱀은 아쳐(로빈 후드)의 시각용 마술 독을 무시하며 전진해 왔다. 그러곤 와라시 앞에서 저 황자를 찾고 있니 뭐니 하며 움직임을 멈춘다. 두들겨 패니 쓰러졌다. 뭔지 모를 봉우리는 커다란 눈의 꽃을 피우더니 퇴각했다.(*76)
주인공은 황금 뱀이 독에 영향받지 않은 건 눈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며 저주 걸린 거 아니냐 한다. 캐스터(장각)이 살펴보고 조치를 취하자 술법이 풀리면서 어쌔신(헤비뇨보)가 된다.(*77) 그렇게 동료가 된 어쌔신(헤비뇨보)는 양 눈이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밤에 괴식물들의 우두머리처럼 등장한 눈 모양의 봉우리 꽃이 헤비뇨보의 눈이 아닌가? 한다. 그 외 괴식물들의 정체나 와라시의 정체 등 알 수 없는 게 많지만 중앙의 벚나무를 키운다는 방향성은 지켜 나가기로 하고 헤비뇨보도 돕는다 한다.(*78)
→ 셋째 날의 침공에서는 괴식물의 숫자가 더 늘어났다. 1차 방어선이 붕괴할 가능성을 두게 된다.(*79) 오늘도 눈 모양 꽃봉우리가 등장했는데 어쌔신(헤비뇨보)는 잘 모르겠다 한다.(*80)
잘 막고 있는데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어쌔신(헤비뇨보)의 시력을 찾아주고 싶다며 방어선을 무시하고 전진한다.(*81)
부상을 입으면서도 전진해서 어떻게든 눈 모양 꽃봉우리를 공격하니 그게 사령관이었는지 괴식물들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밤이 끝나 식물들이 물러가자 꽃봉우리 있던 자리에 빛나는 개념적인 씨앗이 남아 있었다.(*82)
신령 급 위압감을 가진 적 보스가 몸을 드러내는데 그것이 벚나무를 노리는 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이 특이점을 해소하고 남은 마력을 줄 테니 그만둬 달라 하자 그 정도의 힘으로는 소원을 이룰 수 없다 한다. 특이점이 붕괴하건 말건 양보할 수 없다 한다.(*83) 정체불명의 인물은 눈알 모양 꽃봉우리가 하나 더 있는 걸 보여주고 사라졌다.(*84)
좀 전에 얻은 개념 씨앗을 어쌔신(헤비뇨보) 몫의 땅에 심자 춘차국이란 꽃이 피어났다. 그리고 그 꽃이 빛나더니 어쌔신(헤비뇨보)의 한 쪽 눈의 시력을 되찾아준다.(*85)
→ 넷째 날에는 침공 전 아쳐(로빈 후드)가 강력한 폭풍이 올 것 같다 한다. 노는 건 그만두고 꽃밭을 보호할 대책을 짜게 된다.(*86)(*87) 임시로 만들어 온 시트를 밭에 덮고, 캐스터(장각)에게 기후 조작을 부탁한다. 장각은 생전 자기가 한 건 환술에 의한 눈 속이기였지만 어떻게든 해 본다 하는데 의식대가 없어서 고전한다. 에레슈키갈 얼터가 지원해주자 어떻게 될 것 같다 한다.(*88)(*89) 바람이 더 강해지자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다시 단독 행동을 시작한다.(*90) 한편 괴식물들도 몰려온다. 절체절명의 순간 뭔가 소리가 나며 바람이 약해졌고, 캐스터(장각)의 힘밀기로 폭풍이 멈춘다. 그리고 와라시의 지원은 에레슈키갈 얼터만 받을 수 있음이 판명되었다.(*91)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인물은 안 오고 하나 더 있던 눈 모양 꽃봉우리가 등장했는데 이전 개체보다 힘이 강했다.(*92) 어떻게든 쓰러뜨려 다시 개념적인 씨앗을 회수한다.(*93)
폭풍을 잠재울 수 있었던 건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흙으로 막아서였다. 단독행동이지만 모두를 믿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은 결과라 한다. 뭐가 어떻건 다시 혼자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한편 오키나는 좋은 경치를 좋아하며 그 경치를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 하는데 그가 일군 지형은 정말 멋졌다.(*94)
개념적인 씨앗을 심자 어쌔신(헤비뇨보)의 남은 눈도 돌아왔다. 괴식물들이 눈의 힘을 써서 상당히 내용물이 비었다 한다.(*95)
에레슈키갈 얼터는 와라시가 자신의 힘을 보조하는 건 자신이 힘을 빼앗긴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며 괴식물들과 와라시의 관계를 캐묻는다.(*96)
→ 온천으로 리프레시해서 밤의 수비에 임하려 하는데 분명 어쌔신(헤비뇨보)의 눈을 다 찾았음에도 새로운 눈알 모양 꽃봉우리 개체가 등장한다.(*97) 이번 눈은 무언가와 이어져 있어서 이전보다 더 크고 강했다. 괴식물의 숫자도 머릿수로 밀어붙이려는지 폭증해서 방어라인이 아슬아슬해진다. 와라시가 이번 눈 꽃봉우리를 무서워하거나 꽃봉우리가 직접 진격해 오거나 한다.(*98) 인력 부족으로 불리해지자(*99) 캐스터(장각)이 이 때를 위해 준비했다며 자신이 기르던 해바라기를 조종해서 전선에 내보낸다. 덕분에 여유가 생겼다.(*100) 분전한 끝에 괴식물 퇴치에 성공한다.(*101)
→ 한편 또 단독행동을 하러 간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에게 모든 수단을 잃은 흑막이 접근한다. 오키나는 흑막의 말을 듣고 그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며 중앙의 벚나무까지 불길을 끌어온다.(*102) 이는 그의 기원이 된 꽃 피우는 할아버지의 내용이 할아버지가 너무 선한 성질이기에 성립한 이야기라 서번트화한 후 선한 소원을 가진 자라면 무슨 짓을 해도 도와주는 존재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103) 지금까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 옆에 따라다니던 개의 정체가 흑막이 역할을 덮어쓰고 있던 것이었다. 어쌔신(헤비뇨보)의 눈을 꽃으로 만들고 남은 몸뚱이를 뱀으로 부린 것은 의미가 없으며 자신의 본래 목적의 형태만을 본딴 술식이라며 진짜 눈을 보여주는데 하나는 풀을 생산하고, 다른 하나는 에레슈키갈 얼터에게 빼앗은 명계의 힘으로 풀에게 죽음에 가까운 힘을 부여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죽은 자의 속성을 가진 불타는 풀이 되었다,(*104) 지금까지 퇴치한 괴식물들의 잔해(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의 씨앗 형태)를 얼터 에고(플로라)는 꽃을 사랑하기에 남겨 두고 말소하지 않았는데 실은 괴식물들이 죽은 게 아니라 때를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다.(*105) 결과적으로 흑막에게 중앙의 벚나무를 빼앗겼고 불에 타 죽을 상황이 되어 일단 후퇴한다.(*106)
→ 어떻게든 개인 밭이 있었던 곳으로 대피한다. 이전에 흑막이 어쌔신(헤비뇨보)에게 뒤집어 씌운 건 전승 중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려버린 자가 안 자를 습격한다는 패턴으로 보였다. 흑막이 쓰는 풀을 자라게 하는 눈은 본인의 것이 아닌 다른 신화의 신의 안구로 추정되었다.(*107)
→ 와라시는 흑막이랑 관련된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한다. 기억이 없다는 점에서 얼터 에고(플로라)랑 비슷했다.(*108) 개인 밭 마저 싹 타버렸다.(*109) 피안화 한 송이를 챙겨 온 와라시에게 에레슈키갈 얼터가 감사를 표하자 기억이 조금 돌아왔다.(*110) 와라시의 요청으로 박주가리 꽃밭을 만든다. 와라시의 정체는 스쿠나비코나의 화신 또는 분령이었다. 일본 신화에서 신의 건국을 도운 신으로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건 그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박주가리로 만든 배가 아메노카가미노후네다.(*111) 와라시가 에레슈키갈 얼터를 지원할 수 있었던 건 명계의 배를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112) 특이점에서 살고 있던 츠치노코들은 일본의 풀의 신 노즈치노카미의 권속 비슷한 것이라 와라시에게 힘을 전해주었고 어쌔신(헤비뇨보)가 지닌 안구전승 자육백구를 모두 건네줘서 아메노카가미노후네가 만들어졌다.(*113) 이걸 타고 불타는 밭을 넘어 중앙의 벚나무로 향한다.(*114)
→ 배는 살짝 떠서 지면의 꽃을 뭉개지 않고 중앙의 벚나무까지 향한다.(*115) 흑막의 정체는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태어난 신, 통칭 재를 두른 자였다.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의 개로 위장한 것은 오키나에게 있어 재가 그 개였기 때문이다. 흑막의 소원은 단순한데 어머니인 여신을 수육시키는 것이다. 아름다운 꽃에 깃드는 것을 상정하는 여신이기에 그것이 깃들 정도로 강한 꽃, 즉 이 특이점의 성배를 품은 벚꽃을 필요로 했다. 흑막의 불은 탄생의 불꽃의 개념을 갖고 있으며 오키나에게 재생의 재라는 개념이 있고 그가 사용한 풀을 낳는 눈이 지닌 죽음에서 싹트는 존재라는 개념이 결합된 것이 지금의 결과물이었다.(*116)
→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둘 있다면 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있다는 것의 편을 든다. 그에겐 세계보다 흑박의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전승 상 꽃 피우는 할아버지는 옆집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을 당해도 그냥 넘어가 주었다. 그냥 선인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안에 선함 외에 아무것도 없는 인간이다. 따라서 때에 따라서는 악보다 뒤틀리고 악질인 존재가 될 수도 있었다.(*117)
→ 흑막은 오키나의 꽃과 재를 잇는 힘(상반되는 개념을 연결해 애매하게 하는 존재방식)을 그의 몸을 빼앗는 것으로 습득한다. 일종의 합일 상태로 외모도 오키나와 다르게 되었다. 흑막이 쓰던 풀을 낳는 눈도 강화되었다.(*118) 얼터 에고(플로라)는 올바르게 피어나려는 꽃이 잘못된 형태로 피워지는 걸 용납할 수 없다 하고 나머지 일행도 올바르지 않은 선을 용납할 수 없다며 전투에 들어간다.(*119)
→ 괴식물의 정체는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의 불길함을 캐내는 힘을 이용해서 눈의 간타이에서 나타나는 식물을 불길한 죽은 자의 풀로 변환한 것이었다. 그 오키나의 몸을 차지했기에 성질과 존재 방식을 윤활유 삼아 눈에서 힘을 마구 끌어내서 더 강해졌다.(*120) 한편 흑막은 와라시에게서도 명계의 힘을 뽑아먹으려 했는데 얼터 에고(플로라)가 대신 당해 먹힌다.(*121)
→ 어쌔신(헤비뇨보)와 캐스터(장각)이 흑막에게서 시간을 버는 동안 나머지 일행이 풀을 낳는 눈알 꽃을 쓰러뜨리려 한다.(*122)
캐스터(장각)은 자신에게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의 선한 존재 방식이 흉하게 느껴진다 한다. 실제로 그는 잘못된 것을 전쟁이란 힘으로 다잡으려 했었다. 그래서 물러터진 오키나에게 질 수 없다는 고집을 보인다.(*123)
한편 장각이 어쌔신(헤비뇨보)]를 파워업시킬 비장의 수단이 있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정신오염 같은 거 없는 지원 하라고 령주를 박아버린다. 아무튼 장각은 헤비뇨보에게 노란 두건을 두르게 하고 황건의 병사로 취급해 신체 강화의 마력 보조를 건다. 일종의 어시스트인데 효과가 끝나면 근육통이 몰려올 거 같다 한다. 그리고 장각은 환술을 사용해 흑막을 상대로 시간을 끈다.(*124)
→ 아쳐(로빈 후드)는 이 때를 위해 준비했다며 자신의 밭에서 기른 주목(명계와 상성이 좋음)을 이용한 암기를 와라시에게 넘겨줬다. 에레슈키갈 얼터가 자신은 합리성의 화신이라며 로빈의 작전을 받아들여 일부러 눈알 꽃봉우리에게 당해 준다. 그 때 와라시가 에레슈키갈의 품에서 나와 암기로 꽃봉우리를 찔러 소멸시킨다.(*125)
→ 흑막은 얼터 에고(플로라)가 영세에 대한 내성이나 친화력이 없기에 자신이 소화했을 거라 한다. 그리고 힘의 대부분을 대지에 흩뿌려 흑막의 준비는 완료되었다. 그렇게 전부 끝나나 했는데 플로라가 소화된 곳으로 여겨진 곳에 꽃이 피어났다.(*126) 사실 얼터 에고(플로라)는 칼데아네가 도착하기 전 한 번 괴식물에게 삼켜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빼앗긴 것이 있었고 지금까지 잊고 있다 흑막에게 삼켜져 다시 떠올렸는데 타입문 세계관의 플로라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봄 속성을 띄면서도 명계의 여신을 겸하기도 하는 프로세르피나가 명계에 있는 동안 그녀의 꽃밭을 관리했고 그렇기에 명계의 속성을 갖고 있었다. 다시 물망초로 피어나면서 그걸 회수해 왔다.(*127)
→ 플로라는 에레슈키갈 얼터에게 명계에서도 피던 꽃들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그 꽃들은 나쁘지 않다 한다. 그것들을 재의 힘으로 불태우면서 이 특이점에 현현시켜 악역으로 만든 흑막에게 화났다며 언더월드 플라워 가든를 전개한다.(*128) 흑막이 끌어들여 불타던 명계의 꽃들은 새롭게 피워져 불타지 않는 명계의 꽃의 형태로 바뀌어 갔고 두 성질이 충돌한다.(*129)
→ 흑막이 쓰던 눈알 꽃의 힘이 시체 풀의 형태로 실제 땅에 뿌리를 내린 상태라 이대로 고유결계가 덧칠해 버리면 사라질 예정이었고 궁지에 몰린 흑막은 눈알 꽃과 분산물을 모조리 먹어버린다. 간타이를 집어삼켰기에 동화되어 불꽃과 재를 두른 거대한 개가 된다. 강대한 힘이지만 자신의 힘을 장작 삼아 자신을 불태우는 것과 다름 없어 곧 타버릴 예정이 된다. 흑막은 한 번만이라도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면 그래도 좋다 하며 아이가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냐고 항변한다. 그 말을 부정하지 못 하는 어쌔신(헤비뇨보)를 찔러버린 후 나머지도 다 죽여버리고 자신이 뿌리와 동화해 벚나무의 꽃을 피워 어머니를 부르겠다 한다.(*130)
→ 그러자 얼터 에고(플로라)가 방금 회수한 에레슈키갈 얼터의 힘을 돌려줘서 에레슈키갈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에레슈키갈은 다른 명계일지라도 명계에 꽃이 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플로라에게 감사를 표하며 흑막과 충돌한다.(*131) 그럼에도 목숨을 불태우는 흑막을 넘을 수 없었다. 이 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에레슈키갈 얼터는 거기에 모든 것을 걸기로 한다. 아쳐(로빈 후드)가 회수한 벚나무 가지로 흑막을 찌른다.(*132)
→ 흑막에게 몸을 내 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여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자신은 결국 개를 희생시킨 나쁜 놈이라며 사과하고 싶어 하고 포기하려 한다.(*133) 그 때 벚나무를 통해 간섭한 얼터 에고(플로라)가 오키나가 해 준 조언(꽃과 인간이란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의 형태를 알 수 없는 게 당연하다)을 자신은 '무언가를 잘못해서 시들더라도 몇 번이고 피워낼 수 있다' 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러니 오키나도 이제 그만 '나는 이런 놈이다'면서 포기하지 말라 한다.(*134) 그걸 들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만약 한 번 더 같은 일이 생긴다면 나쁜 할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것이라 생각하였고 개는 그런 오키나를 용서해 준다. 오키나는 자신은 선한 일밖에 못 하지만, 더욱 가까이에서 실감할 수 있는 선한 일을 택하는 올바른 형태의 존재 방식을 갖기로 한다. 그것이 약한 독선일지라도 개의 울음소리에 응답하기로 한다.(*135) 그리고 오키나는 개와 함께 있기 위해 흑막에게서 분리된다.(*136)
→ 오키나는 제3재림 형태인 개와의 융합 형태가 된다. 이걸 본 흑막은 개가 오오쿠치노마카미(일본 신화에서 개의 신격화)의 무언가인가냐며 경악한다.(*137) 개와 하나가 된 오키나는 개와 동일시되는 재와 같은 존재라 이 상태에서 재를 뿌리는 것으로 불타버린 봉오리들을 재생시킬 수 있었으며 전투에 들어간다.(*138) 결국 흑막을 쓰러뜨렸고, 그 타이밍에 중앙의 벚나무가 꽃을 피운다.(*139)
→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가 패배한 흑막이 여기서는 자신의 개와 같은 것이었던 적이 있어서 무심코라며 쓰다듬는다. 그러면서 소원을 들어주지 못 해 미안하다 한다.(*140) 오키나는 흑막이 그렇게나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가 다른 게 있을 것 같다며 묻는다. 이에 흑막은 자신에겐 재대로 확립된 요소가 아무 것도 없어 하다못해 어머니를 만나 자신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확답을 받고 싶다 한다.(*141) 어쌔신(헤비뇨보)는 지금 핀 벚꽃이야말로 흑막의 어머니라 할 수 있다 한다. 흑막은 벚꽃에게서 태어나기 전 부터 느꼈던 온기인 평온함과 따뜻함을 느끼며 그게 망상이라고 치부하면서도 조금은 만족했는지 퇴거한다.(*142)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흑막의 진명을 몇 가지 추측할 부분은 존재하지만 확증은 없다며 흑막을 정체불명으로 남겼다.(*143)
→ 오키나는 흑막에게 있어서 어머니가 자신에게 있어서 개와 같은 게 아닐까 한다. 헤비뇨보도 동의한다. 언젠가 흑막이 자신에게 개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한다.(*144)
→ 얼터 에고(플로라)는 어둠이 물러가는 걸 보고 명계의 꽃들에게 밝은 건 좋지 않다며 언더월드 플라워 가든을 해체한다.(*145)
→ 어쌔신(헤비뇨보)가 먼저 퇴거하는데 와라시와 츠키노코들에게 어머니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줘서 고맙다 한다. 얼터 에고(플로라)는 헤비뇨보가 아이에게 품은 마음이 자신이 꽃에게 가지는 마음과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캐스터(장각)은 끝가지 황건 츄라이 츄라이를 한다. 여하간 퇴거한다.(*146)
→ 와라시는 스쿠나비코나의 분령 답게(아메노카가미노후네를 타고 나타난 후 영세국으로 여행을 떠남) 퇴거하게 된다. 에레슈키갈 얼터가 자기네 명계에 꽃을 가득 채울테니 언젠가 놀러오라 한다. 플로라는 와라시의 도움에 감사하며 헤어지는 것이 쓸쓸하다 한다.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즐거웠다 하며 언젠가 다시 만나자 한다. 그렇게 퇴거한다.(*147)
→ 중앙의 벚꽃은 피었지만 우여곡적을 너무 겪어 성배가 개화와 함께 하지 못 했다. 얼터 에고(플로라)와 캐스터(하나사카노 오키나)는 영체화해서 동조하는 형태로 성배를 꺼내겠다 하는데 그건 두 사람을 희생한다는 의미였다. 아쳐(로빈 후드)는 다시 어떤 형태로 만나건 이번 만남에 감사했고 캐스터(장각)은 자신은 오키나의 존재방식이 뒤틀렸다 생각하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는 평행선이니 또 만나서 장기를 두며 이야기하자 한다.(*148) 플로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의 힘을 담은 씨앗을 주며 그걸 피운 곳에서 다시 만날 것 같다 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근사한 꽃이 핀 곳에 남은 본래라면 존재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씨앗 같다 하면서도 주인공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망설임 없이 몇 번이고 포기하지 않을 거라 한다.(*149)
애프터 타임 발렌타인 2026 ~어머니 초코의 수수께끼~
역사와 전통에 따라 발렌타인이 되자 칼데아 어딘가에 성배 파편이 발생했고 소환 시스템이 작동해 랜서(데메테르)가 소환되었다. 특이점 안건도 아니고, 이미 신령이라면 질릴 만큼 소환되었고, 신살자마저 가득한 칼데아인지라 다들 발렌타인 파워구나... 하는 동안 이번이 첫 발렌타인인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만 허둥대다 결국 적응한다.(*152)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가호를 주는데 마슈가 크리로노미아(나노머신)과 비슷하다 하자 그걸 체험했을 정도면 이문대의 자신들은 어지간히도 엉망진창이었겠구나 한다.(*155)
범인류사의 데메테르는 비교적 지적인 연구자(생전에 복장은 다르지만 아틀란티스 사람들과 섞여 자연과 작물을 연구했다 함)인 제2재림의 형태로 활동하는데 이문대의 자신은 아마 자신의 제1재림처럼 페르세포네를 얻기 전 소녀 기분이 남아있어서 피부라던가 드러낸 순진한 자신일 거라 한다.(*156)
끼어든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데메테르에게 발렌타인이란 어머니가 초코를 주는 날이라고 구라를 치는데 데메테르가 그럼 초콜릿을 만드는 서번트 전원이 엄마인 건가? 생각했더니 성배가 반응해 멋대로 뭔가 발생했다. 칼데아 전역의 서번트에게 데메티르가 생각하는 그들의 '엄마 수치(마마미 권능이라고도 부른다)'가 숫자로 뜨기 시작한다. 첫인상에 따른 직감이자 데메테르가 아마 그러려니 하는 수치로, 서번트의 에테르체를 대할 때 지성보다 첫인상의 직감이 앞서서 이렇게 되었다 한다. 일단 이상사태이긴 하니 성배를 회수해 처리하기로 한다. 한편 데메테르가 신령이라 그런지 미소 성배가 어디 있는지도 모름에도 정보를 수신받는다. 엄마 수치가 보이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 엄마 수치 70 이상의 서번트 12명 이상을 모아야 하며 그들이 최대 최강의 엄마 초콜릿을 만들어내면 성배가 나타나고 회수할 수 있다 한다.(*158)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아니라 조금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그렇다. 한편 데메테르가 있다고 해도 이 정도로 구체적으로 뭔가 벌이는 거 보면 이 미소 성배는 특이점을 형성하지 못 할 정도로 미성숙하고 모성적인 서번트를 원하는 성질을 가진 응애 성배가 아니냐 한다.(*159)
당초에는 은밀행동하며 70 이상인 서번트를 기록해 두는 방침이었으나 칼데아에 엄마 수치의 정체가 대강 퍼지자 그냥 대놓고 부탁하기로 한다. 그 전까지 은밀행동하며 발견한 후보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랑 아즈라일이 교섭한다는데 그 아즈라일의 교섭 솜씨가 아주 좋다 한다.(*160)
캐스터(유이 쇼세츠)는 자신은 여자임을 버렸기에 엄마수치도 인정할 수 없다 하는데 이후 어떻게든 받아들인다.(*161)
→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43,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45. 자기가 티치보다 낮은 걸 보고 마슈가 충격받음.(*162)
→ 아쳐(에미야)랑 라이더(부디카), 캐스터(아이리스필)가 EX.(*163)
→ 평소 마망 노릇하던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19,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16. 왜 낮게 나오는지는 이 때는 불명인데 둘 다 좌절함.(*164)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61. 의외로 높아서 앞서 낮게 나온 마망 서번트들이 쓰러짐.(*165)
→ 발렌타인이라 주방 출입이 금지되자 초콜릿 탈취 작전을 노리는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가 11, 어쌔신(잭 더 리퍼)가 10, 프리텐더(구문룡 에리쨩)가 7, 얼터 에고(태세성군)이 7, 포리너(보이저)가 8. 보이저에 의해 초콜릿 탈취 작전이 멈추자 다행스러워하는 우츠미 에리세가 14, 초콜릿을 나눠줄까 하는 포리너(완지나)가 13.(*166)
→ 캐스터(너서리 라임)이 61.(*167)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79, 그레이가 46,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15.(*168)
→ 버서커(로우히)가 90(*169)
→ 랜서(브륜힐데)가 58, 발키리들이 각각 힐드가 16, 윌룬이 15, 스루드가 17, 이르스가 15, 오르트린데가 16(*170)
→ 마구 변동하는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171) 그 옆의 랜서(스카사하)가 49.(*172)
→ 랜서(핀 막쿨)이 55,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가 32, 캐스터(쿠훌린)이 58, 세이버(세탄타)가 14, 랜서(쿠훌린)과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이 구분이 애매하지만 각각 19와 25.(*173)
→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18,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가 42. 퍼거스가 자기보다 높다는 걸 안 메이브가 발광함.(*174)
→ 원탁 조가 모이는데 랜서(아르토리아)가 38, 세이버(가웨인)이 64, 세이버(랜슬롯)이 44, 아쳐(트리스탄)이 36, 세이버(베디비어)가 64, 랜서(가레스)가 22, 세이버(모드레드)가 15였다.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랜슬롯이 자기보다 높은 걸 보고 빡쳤다.(*175)
→ 런던 조가 모인다.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17,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가 29, 캐스터(찰스 배비지)가 어째서인지 수치 출력 불가였다.(*176)
→ 요정국 조가 모인다. 캐스터(아르토리아)가 15, 세이버(바게스트)가 24, 아쳐(바반 시)가 17, 랜서(멜뤼진)이 12, 버서커(모르간)이 89였다가 숨겨진다.(*177)
→ 버서커(블라드 3세)가 72, 얼터 에고(쥬네스 크레인)이 17, 라이더(하베트롯)이 32,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가 33, 라이더(황비호)가 48, 라이더(태공망)이 25였다.(*178)
→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가 80, 캐스터(파라켈수스)가 49, 빛과 어둠의 코얀스카야가 공통으로 30이었다.(*179)
→ 포리너(양귀비)가 19, 포리너(반 고흐)가 14,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의 아버지 부분이 52 오우이 부분이 17,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의 오미치 부분이 20,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20 캐스터(오노노 코마치)가 18, 아쳐(세이 쇼나곤)이 25였다.(*180)
→ 캐스터(니토크리스)가 19, 캐스터(세헤라자드)가 35,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69. 니토크리스는 이게 파라오로서의 적성치인가? 하고 시무룩해졌다.(*181)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16, 어쌔신(로쿠스타)가 22, 비스트(요비 드라코)가 9, 랜서 로물루스와 로물루스 퀴리누스가 둘 다 81, 버서커(칼리굴라)가 38,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35, 어쌔신(클레오파트라)가 37이었다.
(*182)
→ 주완의 핫산이 30, 백모의 핫산이 39, 정밀의 핫산이 17, 요성의 핫산이 17. 묘하게 백모가 불만이 있다.(*183)
→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16,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가 31, 세이버(이부키도지)가 22, 어쌔신(슈텐도지)가 61,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13,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가 2, 랜서(호죠인 인슌)이 35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21,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가 25,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27, 아쳐(토모에 고젠)이 71,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70, 어벤저(우시고젠)가 14(*184)
→ 버서커(헤라클레스)가 53, 세이버(이아손)이 46, 아쳐(아탈란테)가 45, 캐스터(메데이아)가 2, 릴리가 69, 세이버(디오스쿠로이)의 카스트로가 39, 플록스가 59, 아쳐(케이론)이 80, 프리텐더(티폰 에페메로스)와 엡실론이 14, 랜서(카이니스)가 60. 이 중 티폰 에페메로스는 엡실론과 수치가 같다는 이유로, 카이니스는 여자 취급이라는 이유로 반발한다.(*185)
→ 어린이 서번트가 대체적으로 낮은 걸 보면 외견이 어리면 수치가 낮은 것 같은데 캐스터(너서리 라임)이 높아서 이 아이는 보기보다 엄마다울 것 같으면 오르는 게 아니냐 한다.(*186)
→ 발키리들이 정보 동기 기능으로 균질한 내면을 가졌음에도 각자 조금씩 수치에 차이가 있다.(*187)
→ 캐스터(찰스 배비지)가 출력이 되지 않는데 모성보다 부성이 높아 그런 거 아니냐 한다.(*188)
→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의 숫자가 마구 변동하는데 이유는 불명이다.(*189)
→ 딱 보았을 때 연령이 반영되는 거 아니냐 한다. 랜서(멜뤼진)은 알비온으로서 오래 살았겠지만 딱 보면 꼬맹이라서인지 수치가 낮았다.(*190) 데메테르가 대충 한눈에 보고 생각하여 맞춘 수치인데 특히 수치가 높지 않은 자들은 외견의 인상 상 나이 그대로의 숫자에 가깝다.(*191)
→ 모르간이 89였다가 수치 불명이 되는데 무의식적으로 수치에 간섭한 것 같다 한다.(*192)
→ 라이더(오지만디아스), 랜서(로물루스)가 높은 걸 보고 왕기랑 모성을 착각했거나 따뜻한 포용력의 인상을 나타내는 것 아닌가? 한다.(*193)(*194)
→ 백모의 핫산의 경우 인격에 따라 엄미 수치가 다 다를 거라 한다.(*195)
→ 캐스터(메데이아)는 아이를 죽였으므로 문답무용 2다.(*196)
랜서(데메테르)가 엄마 초코의 슬픔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엄마 초코의 근본에 있는 건 사랑이니 슬픔의 집합체의 초콜릿 거인의 마음 깊은 곳에 사랑이 있을 거라 설득하자 초콜릿 거인이 사라지고 엄마 수치도 사라진다. 데메테르가 한 명의 엄마로서 칼데아 모두에게 해피 발렌타인이라며 하트 사인을 하는 것으로 사태가 종결되었다.(*199)
마지막까지 숨어 있던 포우 앞에 랜서(데메테르)의 제3재림이 성배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다음 시나리오의 예고 같은 것이 나온다.(*200)
CBC 2026 마이 카인드 오브 앱덕션 ~2명의 몰레와 끝없는 유산~
안타깝게도 본 이벤트는 중요 장면을 제외하면 번역이 전무하다. 따라서 요약도 없다.
이벤트의 주역인 세이버(자크 드 몰레)에 대한 이모저모는 해당 항목에 정리해 놓았으니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표멸십자전선 안티오키아
마지막에 기습적으로 밝혀지지만 2부작 구성이며 이것이 1장이다.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아까부터 소름 끼쳤다며 고르돌프 무지크가 본인이 맞냐 묻는다. 그러자 칼데아 관제실에서 통신을 하고 있을 고르돌프 무지크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느닷없이 튀어나온 케르베로스에게 습격당한다. 덕분에 환술이 풀리고 케르베로스는 어딘가로 가버린다. 이 이상은 글러먹었다며 지금까지 성배로 만든 가짜 제6특이점을 연기하던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2인조가 본래 모습을 드러낸다.(*211)
자신에게 주인공의 생사여탈권이 없음을 숨기고 몸값으로 500억 QP를 내라니, 주인공을 주면 주인공을 돌려주겠다니 협상이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무렇게나 지껄이던 와중(*215) 캐스터(질 드 레)가 와서 감동의 재회....?를 한다. 의외로 질 드 레는 프랑소와를 따라 배신 같은 건 안 하고 평범하게 주인공에게 전언을 남긴다.(*216)
하여간 프랑소와는 질 드 레와 룰러(잔 다르크)의 재회를 축하하는 기념이라며 특별히 가짜 제6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할 길을 열어주곤 이거 함정 맞으니 자신 있으면 찾아오라 하곤 가 버린다.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버서커(펜테실레니아), 백모의 핫산, 랜서(가레스)였다. 그 외에 캐스터(길가메쉬)도 적성이 있었지만 광대의 연극에 어울릴 필요는 없고 주인공이 그 정도로 쓰러질 자가 아니라며 관둔다. 한편 랜서(엔키두)가 사라지기 전 프렐라티가 말한 주인공을 주면 주인공을 돌려주겠다 말한 것이 그의 진정한 목적일 거라 한다.(*217)
히폴리테가 애초에 너희을 인간의 본질을 이해 못 하는거 아니냐 하자 맞는 말이라 하며 초연한 성인군자는 흉내낼 수 있지만 인간미 넘치는 선성의 고르돌프 무지크를 연기하는 건 무리였나 하며 마찬가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흉내내는 것도 힘들 것 같다며 그걸 완벽히 수행했던 서복이 천제거나 주인공과 비슷한 타입이 아니려나... 한다. 그러면서 이제 주인공이 만날 수 없는 자들을 외관만이라면 따라할 수 있다 하다가 히폴리테에게 한 대 더 쳐맞고 날아간다. 라이더(히폴리테)는 이대로 프렐라티즈의 숨통을 끊으려 하나 주인공이 자신이 처한 상황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며 제지한다. 그러자 히폴리테는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자며 주인공과 가계약을 맺기로 한다.(*220)
저 군세의 정체는 본래 제6특이점에서 사자왕이 괴멸시킨 검은 사자심왕(흑사자)의 패거리였다. 프렐라티즈가 그 때의 침공을 재연하여 칼데아의 마스터 VS 거짓된 십자군이라는 무대를 마련했다. 당시 사자왕이 원탁의 기사 일부를 잃는 각오를 한 결전으로 토벌했던 군세를 칼데아와 대전시키고 싶다는 사적 취향이 반영되었다. 주인공을 납치해 온 것은 이러한 대전에 강제적으로 휘말리게 하기 위함이었다.(*228)
어쌔신(무명)이 말한 요새는 본래 제6특이점에서 사자왕이 성도를 세웠던 장소였다. 그 곳으로 향하기 전 말의 발길질로 프렐라티를 차 버리고 떠나는데 둘은 천천히 따라가도 문제될 건 없지만 혹시 죽을 지도 모르는데 캐스터(질 드 레)의 전언을 못 전한 걸 아쉬워한다.(*233)
갑자기 성배전선에서 마주했던 드레드노트가 출몰해 막게 된다. 쉽게 쓰러뜨리지 못 하는데 떠돌이 서번트 세이버(리처드 1세)가 엑스칼리버를 난사해서 도주하게 만든다.(*238)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해설하길, 이 요새는 제6특이점의 예루살렘도 카멜롯도 아닌 안티오키아였다. 정상적인 역사에서는 파괴되었어야 할 것이 남아 있었고 떠돌이 서번트로 불린 세이버(리처드 1세)가 자기 어머니의 사촌이 본래 이 곳의 영주였다는 어거지 같은 이유로 영주 대행이 되어 버렸다.(*239)
프렐라티가 리처드가 쿠로히랑 비슷하다 해 놓곤 어느 쿠로히(라이더(에드워드 티치)의 별명이 쿠로히, 세이버(쿠로히메)는 이름에 쿠로히)냐 묻자 그냥 말해봤을 뿐이란 대답을 해 줘서 주인공이 선택지에 따라 하라센이라도 가져와서 패 버리고 싶다던가 익숙해졌으니 이제 용서해준다던가 할 수 있다.(*241)
한편 리처드는 무한의 군대를 상대로 농성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칼데아 측의 협력을 이용한 작전으로 치고 나가보자 하는데 아마 상대도 이 의도를 이해하고 있을 테니 기습 없는 충돌이 될 거라 한다. 그리고 아마 적의 수장인 좀비같은 십자군을 다루는 검은 사자심왕, 통칭 흑사자의 정체는 버서커나 라이더로 불린 자신일 거라 한다.(*242) 참고로 십자군을 다룰 수 있는 다른 영령으로는 붉은 수염왕 프리드리히 1세나 존엄왕 필리프 2세,보두앵 4세나 성왕 루이 9세가 꼽힌다.(*243)
좀비 군세에 대한 대책으로는 그 정도 숫자를 유지한다는 건 마력 리소스가 있을 것이고 그 장소는 백모의 핫산이 다 찾아내서 무너뜨리면 행군 범위를 줄일 수 있다 한다. 프렐라티즈가 자기네가 만든 중간 보스라 깝치자 주인공이 브라질 무슬인 보비남으로 목을 조른다.(*248)
→ 한 곳은 거기서 활동 중이던 버서커(펜테실레니아)가 정리해 주는데 라이더(히폴리테)를 보고 뭔가 말을 더듬는다.(*252)
→ 한 곳은 일전에 만난 드레드노트가 있었다. 히폴리테가 잠시 유인하는 동안 마력 리소스인 나무를 파괴하자 드레드노트도 영기 퇴거한다. 한편 여기서 들어 본 적 있는 목소리의 소녀가 도망치라 하는데 프렐라티가 얼버무린 후 자기네가 포획한 뭔가라 한다.(*253)
→ 한 곳에서는 쉽게 처리하나 했다가 복병에 당하는데 플랫 에스칼도스와 버서커(잭 더 리퍼 - 어쌔신 잭의 모습으로 활동 중)가 구해준다. 시간이 부족하다며 사라진다.(*254)
→ 한 곳은 기사가 아닌 마물들이 지키고 있는데 앞서 신세 진 케르베로스가 물리친다. 어딜 봐도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로 보이는 자가 이끌고 있는데 누구한테 빌렸다 한다. 인연이 있으면 식사나 하자 하고 사라진다.(*255)
마력 리소스가 파괴된 시점에서 미소특이점 안티오키아가 정규 특이점 규모로 성장했다. 여전히 시대도 장소도 특정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지만 확실히 검은 사자심왕의 군세는 규모가 줄어들었고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 시킬 수 있는 인원수가 늘었다(이상하리만치 적성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건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의 짓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쳐(프톨레마이오스), 아쳐(아라쉬)를 증원으로 보냈다 한다. 랜서(가레스)외의 원탁의 기사들의 적성치가 없는 것도 여전했다. 다시 여유가 생겨 룰러(요한나)를 파견했더니 왠지 요한나 러브러브 상까지 따라왔다.(*259)
마력 리소스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만난 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영웅사대전 이야기를 들은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그게 플랫 에스칼도스임을 알아차리곤 위통이 도지려 한다.(*262)
잠시 라이더(게오르기우스)와 안티오키아는 연관이 많다는 썰이 나온다. 도시 성벽 남쪽의 문이 성 게오르기우스의 문이고, 세이버(리처드 1세)가 경애하는 성인이며, 안티오키아 공성전의 결정타를 지은 성창이 발견되었을 때 성인 게오르기우스를 환시한 자들이 많았다 한다.(*265) 생전 이 마술사는 안티오키아에서 성창을 발견했다는 자의 친구로, 친구가 방치당하는 것에 신을 향한 의심과 분노에 사로잡혔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환시했다는 게오르기우스를 자신은 못 보았다는 이유로 이 특이점에서 게오르기우스의 이름을 자칭했다 한다.(*266) 자신을 벌해달라 하는데 룰러(요한나)는 오히려 자신의 죄를 스스로 결정해 버리는 것이 주에 대한 불경이라며 신의 잣대를 임의로 정하거나 비극의 주인공이 되려 하지 말고 언젠가 죄를 어떻게 회개할 지 생각하라 한다.(*267)
보충된 병사가 무려 드레드노트의 대규모 무리였다. 그 외에도 마물과 오염된 기사 무리에게 피폐해짐을 바랄 수 없기에 공성전은 극도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안티오키아가 함락되면 특이점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해서 단기결전으로 검은 사자심왕을 쓰러뜨리는 방향이 된다.(*269)
거짓 십자군의 움직임이 멈추고 군이 좌우로 갈라져 가장 깊은 곳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이버(리처드 1세)가 개전의 봉화라며 거기다 롱고미니아드를 한 방 날려주자 저 쪽도 본격적으로 오는데 오염된 기사들을 자폭시켜 그 반동으로 다른 오염된 기사들을 날려보낸다. 비행 도중 신체 일부를 폭파시켜 방향과 속도를 조절해 최종적으로 지면에 격돌한 기사는 박살나지만 같은 지점에 기사를 몇 겹이고 계속 떨어뜨려 일종의 쿠션을 만들어 버렸다. 그 인간포탄 중 대부분은 롱고미니아드로 요격했지만 일부는 성벽에 도달했다.(*270)
실제 역사를 생각해보면 안티오피아에서 이렇게 쏴댈 창이 있을 리가 없고 그게 특이점 제작자의 와이더닛과 관계된 거 아닌가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생각하는 사이 롱고미니아드 난사와 그 외 서번트들의 맹공으로 거짓된 십자군의 중앙이 뚫려 흑사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클래스는 불명이고 뭔가 복수의 노이즈가 섞여 있었다.(*271)
이제 아무것도 느끼지 않게 된 신왕은 이야기 자채를 부정하는 존재가 되었고 지금이라면 원탁의 기사도 가레스도 자신을 어찌하지 못 한다 한다. 이 힘으로 아부, 아첨, 영합, 개찬 등으로 성립된 세상에 만연한 거짓된 영웅상과 그것을 자아낸 역사를 허무로 돌리겠다 한다.(*274)
그는 허공에 가득한 신대 신들의 마력과 스노우필드의 대성배까지 장작해 그것으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결과 명계와 도시 중앙 대수에게서 특이점이라는 왜곡을 뺏어 와 자신에게 쑤셔넣은 결과 인간형 특이점이 된다. 이대로면 바깥 세계의 쿠루오카 츠바키가 위험해진다.(*275)
백모는 자신이 핫산 사바흐에 선택됬을 때 부터 무명과 얼굴을 마주한 적이 없지만 아무튼 그녀는 그런 독기에 썩어버릴 만한 존재가 아니라며 핫산 사바흐로서의 모든 기술을 보여준다 하는데 마침 인격 중 어린 소녀가 튀어나오자 무명이 쿠루오카 츠바키를 떠올리고 잠시 정신을 차린다. 이전에 소환된 성배전쟁에서 츠바키를 지키려다 패배했던 것을 기억해낸 무명이 백모를 알아보고 그녀를 친구라 부르면서도 경외를 표하며 다시 싸우러 흑사자가 있는 곳으로 간다. 백모가 어쌔신인데 뭐 저리 정신성이 멧돼지 같냐 한다.(*277)
이에 라이더(히폴리테)가 흑사자를 압제자로 선언하곤 일격을 날린다. 그건 바깥으로 길을 열기 위함이었고 히폴리테의 예상대로 세이버(리처드 1세)가 농성을 그만두고 병사들과 같이 몰려온다.(*279)
방금 흑사자가 소환한 총기류를 사용하는 일명 오염된 살육자들을 엑스칼리버로 쳐부순 리처드는 독기가 퍼진 순간부터 달려왔고 지금 승부를 볼 생각이었다. 그가 이끌고 나온 안티오키아의 병사들의 사기는 높았고 지휘관으로서, 그리고 선봉장으로서 두 가지 의미로 신속을 발휘한 리처드가 흑사자 앞에 도달한다. 자신에게 어벤저 적성이 있었던가? 는 접어두고 칼데아 측이 협력하여 싸우는데 터무니없는 독기는 이 쪽을 압도한다.(*280)
과거회상에 나오는데 그는 마술사 가문 출신 기사였다. 그 성창을 찾았다는 친구 페트루스 바르톨로메오는 신명재판에서 불 위를 걸으며 화상이 생긴 게 아니라 그 후에 그를 의심하는 자들에 횃불로 지져서 화상이 생긴 거라 한다. 그는 도망칠 용기조차 없어 결과적으로 성창을 찾았고 친구를 살릴 수 있었다며 좋은 길을 걸어달라 한다. 그 후 그는 친구를 위해 버린 가문에 돌아가 마술각인을 계승했다. 친구의 유언과 달리 신과 세계와 인간을 미워하며 세상을 오염시키기 위해 외법을 시도하고 수명도 늘려가며 교회를 파멸적으로 더럽해려 했다. 하지만 9번째 십자군 원정 때 잠입했다가 정체가 발각되어 즉결 처형 당했는데 숨이 끊어지기 전 눈 앞에 성배가 나타났다. 거기에 죽고 싶지 않다는 소원을 빈 결과 제6특이점이 만들어졌다 한다.(*283)
어쌔신(무명)이 흑사자를 기습한다. 흑사자는 그녀의 소원이 자신을 타도하는 것이라면 소용 없을 거라 하지만 자바니야가 잘 통한다. 그러자 흑사자는 무명이 자신을 타도하려 하는 건 소원이 아닌 호흡과 같은 섭리임을 알곤 그럼 백성을 지키는 게 그녀의 소원이냐며 조작하니 독기가 증폭된다. 무명은 자신이 완전히 잠식되기 전에 죽여달라 하고 세이버(리처드 1세)가 오냐 하며 죽여주려 하는데 마침 칼데아에 소환되어 있던 핫산 사바흐들이 전원 레이시프트해 왔다. 그 중에서도 킹 핫산이 나타나 독기를 영기에서 잘라내 버린다. 그 후 킹 핫산은 흑사자가 비스트가 아니니 최후는 칼데아의 선택에 맡긴다 하곤 가 버린다.(*284)
세이버(리처드 1세)는 이 성창을 다룰 수 있는 자는 랜서(가레스)라며 넘겼다. 마지막까지 청렴했던 가레스는 확실히 성창 사용자의 적성이 있어 흑사자에게 일격을 먹여 그의 저주를 벗겨버린다. 그러자 흑사자는 자신의 힘으로 이 가짜특이점에 원탁의 기사가 오지 못 하도록 막았는데 어째서 가레스가 존재하냐며 화낸다. (*287)
저주가 벗겨진 흑사자는 리처드의 엑스칼리버와 어쌔신(무명)의 자바니야를 맞고 쉽게 제압되었다. 그리고 흑사자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가 아군이 아님이 밝혀졌다. 프렐라티의 목적은 특이점에 생겨나는 독기를 한 곳에 모으는 것이었는데 정작 소환한 흑사자는 특이점의 마력 흐름을 전부 빼앗아 가 버렸고 그래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이용해서 흑사자를 쓰러뜨리게 한 것이었다. 통제가 사라진 독기와 거짓된 십자군이 프란체스카에게 흡수된다. 그 힘으로 본래의 목적이었던 아테의 형태를 되찾는다. 아테는 인간 오홍홍 좋아요 마인드를 갖고 있었으며 인간이란 종을 사랑하고 잃고 싶지 않다 한다. 하지만 그 인류를 구하겠다는 방법이 크게 비틀려 있었다. 생존해 있는 칼데아의 인원에게 지난 3000년에 걸친 전 인류의 지식을 덮어씌워준다 한다. 구체적으론 칼데아네 사람들의 뇌를 연결하고 사람이 역사를 전환시켜 오기 위해 사용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질적 사상, 아테가 세계에 녹아든 후로 기록한 인류의 의식을 바꾼 우행과 모든 광기를 연산하는 장치로 삼는다. 전지전능은 아니지만 많은 어려움에 대한 최적의 해답을 도춝해 준다 한다. 부작용은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그런 걸 받아들일 리가 없다 하니 그것도 긍정한다며 할 수 있으면 자신의 덮어쓰기를 떨쳐내고 자신만의 우행을 쟁취해 보라 한다.(*288)
정신을 차린 어쌔신(무명)은 백모의 핫산에게 자신이 미숙해서 그 강함에 따라가지 못 해 혼자 둬서 미안하다 한다. 그러자 백모는 무명이 핫산 사바흐가 될 요소는 충분하다며 인과의 역전이라 치고 이 특이점에서만은 무명을 20대 핫산 사바흐, 설철(雪轍)의 핫산이라 한다. 눈에 바퀴자국을 새겨나간다는 의미다. 무명은 분에 넘치는 말씀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백모는 초대에게는 비밀오 하라 한다. 아무튼 무명은 좋은 꿈을 꾸었다며 칼데아네도 좋은 여로 끝에 가르침과 관계없이 좋은 신앙이 찾아오길 기원하며 소멸한다.(*290)
세이버(리처드 1세)는 칼데아가 궁금하다며 가계약해서 따라오기로 한다.(*291) 다 끝났나 했는데 성배는 오리무중이고 뭔가 해명 안 된 부분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자 느닷없이 플랫 에스칼도스가 통신으로 연결해 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빌린다 한다. 그리고 갑자기 리처드가 이상한 말을 하고 프렐라티가 튀어나오는데 프란체스카 부분을 희생시킨 결과 뚜껑이 벗겨져서 이을 수 있었다며 또 주인공을 납치한다. 이번 장소는 스노우필드였다.(*292)
위전공명환상 스노우필드
2부작 구성이며 이것이 2장이다.
1장 때는 레이시프트 적성이 없던 엔키두였지만 이번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생긴다. 칼데아의 자신은 시계열에 관련된 모순의 조정에 의해 데이터가 누락된 게 많아 저 쪽 특이점의 자신(잔재라고 부른다)의 기록을 동기화할 필요가 있다며 향하기로 하며 길가메쉬는 칼데아에 남아서 조언하기로 한다. 칼데아 측에서 엔키두는 큰 도움이 될 거라며 보내준다.(*294)(*295)
약 15분 전의 이야기인데, 프랑소와가 아무래도 같은 연대의 인간이니 칼데아랑 교섭하기 쉽겠지 하고 맡겨놓은 플랫 에스칼도스는 그 파멸적인 교섭능력으로 옆에 잭이 없었으면 오해받을 뻔 한다.(*297) 어떻게 넘어가고 서로 자기네 세계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데 칼데아 쪽에선 스노우필드에서 성배전쟁이 일어난다는게 말이 됨? 이라 하고 스노우필드 쪽에서는 자기네 세계에서 잘 해봐야 10년 뒤인데 그 발전정도는 뭐냐 한다. 참고로 저 쪽 평행세계의 칼데아에 대한 지식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처럼 생긴 자가 소성배에 자신의 신성을 써서 끌어왔다 한다.(*298)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처럼 생긴 자의 독백에 따르면 이번 콜리보 이벤트의 배경은 거짓된 성배전쟁에 흑사자라는 게 끼어들어 특이점화해 파토난 세계선이라 한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흑사자의 뒷공작으로 서로 싸우다 죽거나 마무리로 흑사자에게 먹어치워진 상태에서 플랫 에스칼도스, 버서커(잭 더 리퍼),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만 어떻게 살아남아 특이점의 수정을 목표로 이것저것 했다.(*299) 버서커(잭 더 리퍼)가 보중하길, 필리아와의 싸움에서 참가자 상당수가 동귀어진한 순간 거짓 십자군이 스노우필드를 점령하고 소성배에 모여야 할 영령들과 필리아의 마력을 흑사자가 점거한다.(*300)
흑사자의 목적은 칼데아를 함락시키는 것이다. 본래 제6특이점에서 흑사자를 격퇴한 건 사자왕일 텐데 칼데아를 적대하는 건 어벤저로서 복수 대상이 원탁이 아닌 인리의 역사 그 자체여서다. 한편 이 쪽 특이점의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패배한 자신이 남긴 데이터를 회수해서 지식이 풍부해진 랜서(엔키두)와 이번엔 아군이라는데 믿어야 하나 싶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처럼 생긴 자가 합류한다.(*301)(*302) 아까부터 2부의 프렐라티를 캐스터처럼 생긴 자라 표기하는 건 저건 서번트가 아닌 인간 프랑소와이기 때문이다. 본 세계선에선 본래의 거짓된 성배전쟁과 반대로 남성 쪽이 인간이고 여성 쪽이 서번트트로 불렸다 한다. 그리고 여성 쪽 캐스터 프렐라티는 아테를 현현시키기 위해 1부에서 활약하고 소멸했으며 2부에서 등장하는 프랑소와는 인간이다. 즉 앞으로 캐스터 프렐라티라 표기하는 것은 다 인간 남성 프랑소와 프렐라티라 보면 된다.(*303)
둘이 설명하길, 특이점 스노우필드의 정체는 흑사자가 쿠루오카 츠바키와 라이더(페일 라이더)의 힘으로 만든 꿈 속 명계였다. 모든 건 가짜이며 진짜는 흑사자의 저주 뿐이다. 이 곳의 연대와 위치가 측정되지 않은 건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의 환술 때문이 아니라(한다 해도 1시간 버티는 계 한계라 한다) 꿈 속 명계이기 때문에 위상이 달라서였다. 아무튼 프랑소와들의 목적은 츠바키를 구하는 것이고 그걸 위해선 도시 한복판의 나무를 베어야 한다 한다.(*304)
프렐라티가 가진 성배의 정체는 왜곡된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쓰이던 소성배였다. 흑사자는 대성배를 습득했기에 소성배의 강탈을 방관했다. 프렐라티가 딱히 선인인 건 아니지만 그냥 바깥 세계의 쿠루오카 츠바키를 죽이는 것으로 깔끔하게 끝내지 않고 굳이 여러 수단을 강구한 건 그런 식으로 끝냈다간 흑사자가 에너지를 그대로 품고 다른 세계에서 같은 짓을 반복할 것이었고 그런 결말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였다.(*305)
흑사자의 본격적인 칼데아 침공 계획은 꿈 내부에서 갉아먹는 형태로 다이렉트로 칼데아 안에 거짓된 십자군을 파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칼데아에는 꿈의 파수꾼이 여럿 있기에 먼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힘을 모으는 속도가 꿈 속의 명계 특이점을 칼데아 측이 발견하는 것 보다 더 빨라서 프렐라티는 어떻게든 위기를 알리려 했는데 이 명계에 직접 칼데아를 불렀다간 폭풍우 치는 바다 한가운데에 불러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소성배를 사용해 특이점을 확장하기로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가짜 백지의 대지에 흑사자를 유인해서 영원히 방황하게 만들려 했으나 흑사자가 금방 눈치채고 거기에도 검은 묘목을 심어 특이점의 지배에 성공한다. 프랑소와는 원탁의 기사의 힘을 빌리기 위해 안티오키아라 불리는 가짜 제6특이점을 만들었다. 그런데 정작 온 건 세이버(리처드 1세)였다.(*306)
아무튼 칼데아와 꿈의 세계 사이에 별개의 특이점으로 만들어진 안티오키아는 일종의 완충제가 되었고 거기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납치하는 것으로 강제적으로 칼데아에 특이점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예정대로라면 그 완충지대에서 꿈의 세계로 칼데아네를 안내해야 하지만 흑사자가 독기를 퍼뜨려 스노우필드로 향하는 길을 막아버렸다. 즉 목적대로 꿈의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선 흑사자를 쓰러뜨리고 그가 퍼뜨린 독기를 한 곳에 모아 소비할 필요가 있었다. 굳이 프렐라티가 자신의 프란체스카 쪽 면모를 희생해서까지 아테를 소환하고 그걸 쓰러지게 만든 건 독기를 소비할 목적이었다. 이것이 프란체스카가 떠들던 플랜 B의 정체다.(*307)
그 프란체스카는 소멸했지만 남은 반쪽의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자신을 프랑소와와 프란체스카 사이에서 표리일체로 바꾸는 건 가능했다. 하도 남자와 여자 면모르 왔다갔다 한 결과 스스로도 자신이 어느 쪽인지 잘 모르겠다 한다. 이에 주인공이 여자와 남자일 때 성격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자 그런가? 하며 아마 그 차이는 프랑소와로서 프랑스에서 처형당해 완전한 죽음을 당한 사실의 영향 같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프렐라티의 반쪽이 희생된 걸 안타까워하는데 랜서(엔키두)에 따르면 주인공이 그런 심성을 가진 게 아닌 합리적인 마술사였으면 아마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지 않고 프렐라티와 결별했을 거라 한다.(*308)
프렐라티는 아마 자신이 직접 칼데아에 교섭해서 자기는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 질 드 레의 맹우고, 칼데아가 관측 못 한 특이점이 있고 신령급 적이 있으니 주인공을 파견해 달라 했으면 칼데아네가 전혀 납득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 처음 접촉했을 때 모든 사정을 말하지 않았다. 이에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흑사자의 군대를 관측한 뒤라면 아마 말을 믿어주지 않았을까? 한다. 저리 말은 하지만 프렐라티는 처음부터 자신을 악역으로 만들어서 여신 아테로서 쓰러지게 할 생각이었다는 모양이다.(*309)
특이점의 소거를 위해서 베어야 할 도시 가운데 나무는 파괴 능력이 불충분한 프랑소와네 조로는 데미지가 안 들어가고 플랫 에스칼도스가 해킹해보니 검은 괴물들이 튀어나와서 실패했다. 합류한 칼데아 측의 화력으로도 무리로 보였기에 일단 폭풍우를 뚧고 상황파악부터 하기로 한다.(*311)
그 결과 튀어나온 건 티폰 에페메로스였다. 정확히는 성배전선 이벤트 당시 적대하던 시점의 에페메로스다. 낙루의 날개 이벤트에서 칼데아로 이적한 에페메로스와 시간축이 꼬여 있었다. 그래서 칼데아의 에페메로스와 입실론은 미래의 자신들이 과거의 자신에게 지식을 주어 역사에 어긋남을 일으켜 영기가 복잡해지거나 이번 사건이 치명적인 실패로 끝날 가능성을 피하려 일시적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칼데아 측도 입조심하게 된다.(*317)
여하간 성배전선에서 격파되었지만 영핵은 남아 있던 에페메로스는 흑사자와 이해관계가 일치했고 칼데아네와 복수도 할 수 있다며 이 특이점에서 거목을 형성하고 있었다. 한편 아테와 티폰 에페메로스는 성질 상 사이가 안 좋다는 모양인데 그래서 아테의 잔재인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반원망기인 에페메로스가 진심으로 칼데아를 원망한다면 흑사자의 계획은 반대로 이루어져 망했을 텐데 안 망하고 잘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다지 흑사자랑 마음이 안 맞는 거 아니냐고 비꼬고 에페메로스는 에테의 잔재 따위가 떠든다며 화낸다.(*318) 시간이 다 되어 돌아가는 에페메로스는 칼데아더러 발버둥치라 한다. 엔키두는 방금 연결로 그녀의 위치를 파악했는데 스노우필드 크리스탈 힐 빌딩 지하, 본래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대성배의 진흙이 모여 있던 장소라 한다.(*319)
신나게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영웅담과 노래, 이야기에 대한 지론을 말하는 리처드에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걸 직접 선보인 캐스터(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그 동생 씨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 말을 끊는다. 본체밖에 없는 지금 엑스칼리버에 쳐맞고 이승 하직할까봐 잠시 떨어져 있던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셰익스피어의 그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생 씨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321)(*322)
칼데아는 특이점을 지우고 다니니 그 마스터는 라이더(오디세우스)나 룰러(카를 대제) 같이 냉정하고 냉혹해 인류 존속을 위해서라면 나라 한두개는 무표정으로 날려버릴 줄 알았다 하며, 세계를 소거해 버리는 이문대 이야기를 꺼내다 주인공이 그런 타입의 인간이 아님을 알고 가볍게 아는 척 해서 미안하다 한다.(*329)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영웅과는 거리가 먼, 그저 죽고 싶지 않아 싸워 온 평범한 일반인임을 알곤 그를 그정하며 조금 경의마저 생겼다 한다.(*330)
다시 등장한 에우리스테우스는 영웅이란 왕에 의해 소비되는 편리한 도구 또는 괴물이고, 왕이란 신의 도구라며 자신의 말은 헤라와 같으니 칼데아의 영령들을 모두 내놓으라 하곤 그걸 위해서 처음엔 령주를, 그 다음엔 주인공의 머리통을 내놓으라 한다.(*331)
이에 상은 하필이면 에우리스테우스가 남아 그 갑옷을 차지했냐 화내며 티폰 에페메로스의 힘을 사용해 공격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최후에는 자기가 승리할 거라며 도주한다.(*332)
상은 자신이야말로 흑사자고, 본래라면 제6특이점에 있어야 할 버서커 클래스의 사자심왕의 껍데기에 오염을 채워 넣어 원탁의 기사의 모든 것을 더럽혔다 한다. 하지만 랜서(가레스)만은 예외였는데 그건 자신이 가레스와는 싸우기 싫다고 마음속에서 바래서 그런 게 아닌가 한다. 가레스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가진 건 이 때문이었다. 가레스에게 그런 마음을 품은 것에 이 지경에 와서도 자신은 무능한 왕인가? 생각해 고민하며 자신의 자아를 지우고 갑옷을 완전한 복수의 저주로 바꿀까 했지만 그 틈을 노린 에우리스테우스에게 몸을 빼앗겨 이 꼴이 되었다 한다.(*333)
그가 주인공에게 말을 건 건 절망적인 상황 뿐임에도 여정을 계속했던 비결을 알고 싶어서였다. 살고 싶어서 세계를 바꾼다는 건 자신에겐 없는 발상이었다 하며 그것을 본받아 영웅조차 되지 못 한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자로서 칼데아의 적이 되겠다 한다. 방금 전 에우리스테우스를 격퇴한 결과 거짓 십자군이 사라졌고 그래서 칼데아네와 마침 합류한 라이더(히폴리테), 버서커(펜테실레니아)까지 현장에 도착한다. 상은 자신의 가명이 상 테르(땅이 없는 자)란 의미로, 즉 자신의 진명은 어벤저(존 래클랜드)임을 밝힌다.(*334)
이유는 모르겠지만 리처드의 영기 일부가 남아 본래 그가 입고 있는 버서커일 적의 갑옷이 남았고 존은 그걸 입으면 거짓된 십자군을 무한히 부를 수 있었다. 이유는 존도 모른다. 존은 특이점을 오염시킨다는 목적만 갖고 태양왕 씨는 건드리지 않고 행군과 유린을 계속했다.(*336)
그리고 사자왕와 원탁의 기사가 나타났다. 존은 아마 원탁의 기사가 리처드 1세라는 남자의 존재방식을 결정이었으니 그것에 이끌려 소환이 된 게 아닌가 하며, 형을 영웅 바보 영웅으로 만든 자신의 입장에서 원흉인 그들을 보고 적대심을 불태웠지만 동시에 무능한 자신이 그들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고 판단해 전면전이 아닌 시간 끌며 모욕하기에 들어갔다. 자신 같은 벌레에게 승리하기 위해 원탁이 오염을 뒤집어써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337)
이 전법은 잘 먹혔지만 의외의 사태가 발생했다. 마음이 망가진 랜서(가레스)를 쓰러뜨렸고 그 시체를 사병(死兵)으로 개조하겠다며 웃는 순간 가레스의 창이 존의 가슴을 관통했다. 망가져서 자신에게 벌을 내려달라 하는 처참한 몰골의 가레스를 본 존은 생전 어머니에게 들은 원탁 이야기 중 가레스의 에피소드만은 호감을 느꼈던 걸 기억했다. 즉 존은 자신에게 있어 가장 두려우면서도 고결한 자에게 발목을 잡혔다는 소리가 된다. 다른 원탁의 기사의 일섬에 가레스와 같이 양단된 존은 자신조차 이야기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자였고 자신도 복수의 대상이란 걸 깨달았다.(*338)
에우리스테우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이 쪽에서도 버러지였다 한다.(*342)
안티오키아 특이점에서 사람들의 연대가 엉망진창인 건 그 사람들이 본래 있어야 할 미소 특이점이나 범인류사, 또는 전정되야 할 세계에서 거짓 십자군들이 납치해온 것 아니냐 한다. 그렇게 폭군의 파멸과 자신들의 해방을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을 티폰 에페메로스의 반원망기의 힘으로 반전시켜 도리어 흑사자를 파워업시킨다는 일이 반복되었다.(*343)
한편 반원망기의 사용자면서 어벤저(존 래클랜드)가 파멸하지 않는 건 그가 진심으로 자신의 파멸을 바래서였다. 그러면서 계획의 진행이 가능한 건 서번트들에게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자기 안에 다른 복수의 영기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한다. 본래의 에페메로스라면 그런 식으로 악용하는 것에 대책이 만들어져 있겠지만 지금은 약해져서(성배의 힘으로 찍어 누른 게 아니냐 한다) 이런 편법이 가능할 것 같다 한다.(*344)
실제로 신령이라 못 대려오는 랜서(파르바티)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요리 계 서번트를 모셔온다. 서로의 요리를 선보이는 식사회가 시작된다.(*347)
이에 대한 건 뒤마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 아무튼 식사회가 마음에 들었다는 뒤마는 이번 싸움에 한번 걸어볼까 한다.(*348)
시점을 조금 과거로 돌려서, 당당하게 라이브 하우스의 리처드를 존이 방문했다. 리처드는 존이 칼데아의 서번트인가? 하며 경계를 풀었고 평범하게 콜라나 마시자 하는데 존은 이번이 리처드를 통수 쳐서 죽이는 건 3번째라 하며 찌른다. 이번엔 찔리고도 의식이 남은 리처드가 반항하지 않는데 존에겐 자신을 죽일 권리가 있다 생각하고, 자신이 살아 있었을 때 했으면 어느 약속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존에게 그런 표정을 짓게 해서 미안하다 하고 세이버 리처드가 소멸한다.(*351)
이 명계에 불려저 있던 테스카틀리포카는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이 특이점의 거짓된 성배전쟁에서는 룰러 클래스로 소환되었고 진명이 페일 라이더인데 왜 라이더가 아니냐며 명계에 허위 표기 규제가 필요하다는 개드립을 친다.(*353)
그 후 어쌔신(무명)은 시그마와 계약했고 두 사람은 쿠루오카 츠바키를 구하기 위해 분투한다. 시그마의 마력이 얼마 없어 개막 자바니야 멧돼지 날뛰기 짓은 못 해서 무명이 요즘 시대 옷으로 갈아입고 어설프게나마 잠입 수사 같은 것을 했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츠바키를 지키는 데 성공한 대가로 사망한다. 둘은 죽기 전 프랑소와에게 츠바키를 구해달라 했다, 프렐라티는 생명의 결과가 나온 뒤에는 기분이 맞으면 악행과 선행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 준다는 주의인지라 이를 받아들였다. 캐스터(질 드 레)가 아이에게 절망을 준다면 시그마와 어쌔신(무명)은 아이를 절망에서 구하는 쪽인데 백터는 다르지면 프랑소아에겐 둘 다 똑같다 한다.(*355)
칼데아에 불려 있는 이문대의 시황제가 통신에 끼어드는데 썰을 늘어놓길 솔직히 범인류사의 자신을 그 노궁을 성유물 삼아 부르는 건 어렵다 하며 쿠루오카 부부가 몽매하고 불쾌하다 한다. 코우는 이문대의 시황제가 선인인 걸 보고 저게 선인이면 역사가 닫힐 텐데라 하고 시황제는 쿄가 사정에 어두운 걸 보면 저건 신의 시좌조차 완전히 잃어버린 신령의 힘이 다 깎여나간 찌끄레기니 이번 사태의 흑막일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코우는 쿠루오카 츠바키를 위해 목숨을 바친 시그마와 어쌔신(무명)에게 보답하고 싶고, 저 서복 같은 거한테 신뢰받는 걸 보면 칼데아는 흥미있고 믿을 만한 놈들 같다며 협조하기로 하고 그 노궁을 가져가라 한다.(*358)
길가메쉬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야기를 복수대상으로 삼은 어벤저(존 래클랜드)를 막고, 멸망시키는 게 아닌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면 주인공도 이야기에 대한 나름대로 스스로의 위치를 정의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주인공은 보고서를 쓰고 있으며, 무언가를 덮어쓸 각오는 없지만 그걸 쓰면서 쌓은 추억과 쓰고 싶은 기억이 없었던 것이 되는 건 싫다 한한다. 이에 길가메쉬는 합격이라 치고 명계로 향하는 법을 알려준다.(*367)
덤으로 프렐라티 더러 이번처럼 누군가를 돕고 싶을 때 고생할 테니 미리 비뚤어진 성격을 좀 고쳐 두라 한다. 프렐라티는 다시 한 번 자신은 고르돌프로는 변신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다.(*369)
숨어 있던 에우리스테우스가 기습해 온다. 좆밥 평민들인 칼데아는 영령이란 도구를 자신에게 내놓으라 하는데 그럼 맛보라며 앞서 이것저것 하면서 특이점 스노우필드에 레이시프트했던 서번트들을 모두 숨겨두었다 내보낸다. 흑사자라면 간단하게 간파했겠지만 그 갑옷 입고 설치는 에우리스테우스는 한 명도 감지하지 못 했다.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에우리스테우스는 존 왕만도 못하다고 빈정거린다.(*373)
현장에 난입한 버서커(펜테실레니아)와 라이더(히폴리테)에 따르면 에우리스테우스는 원래 추한 인간이지만 지금은 흑사자에 의해 징집된 결과 존재가 왜곡되어 제정신이 아니게 된 상태라 한다.(*378)
한편 에우리스테우스가 폭로하길 타입문 세계관의 아마조네스들의 기록은 헤라클레스에 의해 히폴리테가 죽을 적 혼란을 틈탄 에우리스테우스가 필사적으로 말소했다 한다. 가디스 오브 워를 갖고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진 히폴리테가 기록에 헤라클레스의 손에 죽었음 하나만 남아 있는 건 백성들, 구체적으로는 주변의 소국들이 아마조네스를 동경해 반란 같은 걸 벌이지 않도록 은밀하게 점토판에 양피지에 파피루스까지 죄다 불태운 결과였다.(*379)
펜테실레니아가 히폴리테를 피한 진짜 이유는 언니의 기록이 말소된 것을 눈치채고 그걸 복구하려 분투했지만 결국 되찾지 못한 것 때문이었다.(*380) 라이더(히폴리테)는 여왕, 무녀로서 기록이 어찌 되었던 별 신경 안 쓰지 않고 다시 쌓아올리면 된다 한다. 하지만 펜테실레니아를 슬프게 한 것을 용서할 수 없다며 언니 히폴리테의 이름으로 에우리스테우스를 죽여주겠다 한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에우리스테우스가 도주하려 하지만 앞선 식사회로 준비를 마친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으로 무대를 손봐 도주로를 막아버린다.(*381)
뒤마는 일화는 비슷해도 시황제는 당당하게 정의의 이름으로 서적을 불태웠다며 혼란을 틈타 기록을 지운 에우리스테우스는 본인이 괴롭힘쟁이임을 셀프 인증한 것이고 그걸 또 당사자인 아마조네스의 여왕들에게 기세등등하게 자랑하는 건 뭔 바보짓이냐 한다. 거기에 기록을 말소할거면 그를 조롱거리로 만든 최대 요소인 헤라클레스가 무서워서 항아리에 숨었어요 에피소드를 지울 것이지 그건 왜 남겨놨냐고 빈정거린다.(*382)
한편 뒤마의 목표는 시간 끌기이기도 했다. 그가 안티오키아 특이점에서도 잠깐 보여 준 케르베로스는 룰러로 소환된 페일 라이더가 지닌 케르베로스를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으로 길들인 것이었다. 전승 상 케르베로스라면 도시 가운데 대수가 뿌리는 가지와 대응할 것이라 판단해 끌고 왔고 케르베로스가 칼데아네와 공투한 결과 그 결과 5분 시간벌이에 성공했다.(*383)
이제 아무것도 느끼지 않게 된 신왕은 이야기 자채를 부정하는 존재가 되었고 지금이라면 원탁의 기사도 가레스도 자신을 어찌하지 못 한다 한다. 이 힘으로 아부, 아첨, 영합, 개찬 등으로 성립된 세상에 만연한 거짓된 영웅상과 그것을 자아낸 역사를 허무로 돌리겠다 한다.(*389)
그는 허공에 가득한 신대 신들의 마력과 스노우필드의 대성배까지 장작해 그것으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결과 명계와 도시 중앙 대수에게서 특이점이라는 왜곡을 뺏어 와 자신에게 쑤셔넣은 결과 인간형 특이점이 된다. 이대로면 바깥 세계의 쿠루오카 츠바키가 위험해진다.(*390)
한편 그는 영령들이 가지는 영웅담 같은 건 후세에 전해진 이야기 끝에 비틀려버린 형태의 존재라며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로 대표되는 일종의 무고의 괴물 현상이 아니냐 한다. 라이더(히폴리테)는 인간은 어느 영웅왕처럼 자신을 하나의 틀로 극한까지 굳히지 않는 한 그건 당연한 일이며 그건 고통일 수도 있겠지만 버서커(펜테실레니아)처럼 그 왜곡으로 힘을 얻은 자도 있다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존재방식에 달렸으며 지금의 마음을 따르기 위해 생명을 재연하겠다 하는데 신왕은 그 존재방식은 부정하지 않겠다 한다.(*391)
한편 신왕의 소리를 들은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못봐주겠다며 방송으로 개입해 온다. 다른 건 이야기로 이지매당한 피해자인 존이 말하는 거니 납득할 수 있지만 읽는 사람의 마음을 비웃는 건 봐줄 수 없다 한다. 가짜 뉴스를 처벌하거나 헛소문을 믿고 퍼뜨리는 놈을 혼내는 건 정당한 권리인데, 비유하면 뒤마 자신이 존을 소재로 작품을 쓰면서 용살자라는 이야기를 덧붙였을 경우 존이 그걸 자신에게 따지는 건 상관없지만 그 용살 에피소드를 읽은 자들에게 솟아오른 감동을 가짜라 한다면 그때부턴 서로 목숨을 걸어야 한다 한다.(*392)
신왕이 자기 형은 음유시인들의 영웅담을 동경해 그 장단에 놀아나 스스로도 그런 놈이 되려 한 결과 수많은 학살과 폭거를 저지른 후 눈 먼 화살 맞고 뒈졌다는 결과를 불러 일으켰다 하자 뒤마는 그건 행동의 결과로서 짊어져야 할 운명이고, 자신이 지적하는 건 감동한 순간의 이야기라 한다. 유명한 에피소드 대로 뒤마가 처음 읽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원본이 아닌 장프랑수아 뒤시스의 각색판이었다. 하지만 각색판에 감동받아 그걸 계기로 작가가 된 자신에게 있어 극단적으로 원숭이가 멋대로 타자를 친 게 우연히 인간의 언어가 된 시라 할지라도 그걸 읽고 재밌었다는 마음을 느낀 건 가짜가 아니라 한다. 여기까지 들은 신왕은 뒤마의 주장을 이해했지만 인간 의 감정 자체를 가짜라 단정하는 신왕으로서 평행선을 긋는다.(*393)
아까부터 목숨을 거니 뭐니 하던 뒤마가 진지하게 그를 막아보겠다 하자 신왕은 알 바 없다며 구갈안나의 다리로 밟아 버렸는데 뒤마에게 있어 진지한 싸움이란 수단을 가리지 않은 것이기에 미리 섭외한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의 환술로 분신을 잔뜩 만들어 대처한다.(*394)
신왕이 그럼 프렐라티를 죽여버리면 된다 하자 칼데아에서 파견 온 캐스터(질 드 레)가 구해준다. 이 째 질 드 레는 처음으로 프렐라티의 정체가 아테의 잔재임을 알게 되었다. 프렐라티는 신을 더럽히려는 질 드 레와 의기투합한 자기가 신의 잔재라는 건 끔찍한 배신이 맞으니 뭔 고문을 받아도 불만 없다 하나 왠지 4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인계하여 그 당시의 마스터의 지론인 '신이란 인간찬가와 절망을 동시에 즐기는 존재이기에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에 공갑하고 있던 질 드 레는 오히려 프렐라티의 삶의 방식이야 말로 그것과 일치한다며 신의 사랑을 증명하는 것이라 좋아한다. 프렐라티는 어디서 그런 지식을 배웠냐 하면서 자신이 불어넣어주고 싶었다며 그 마스터 씨에게 패배한 느낌이라 한다. 아무튼 둘은 신들을 좌에서 끌어내리기로 한다.(*395)
칼데아 측은 그런 상황을 예상해 두었고 준비도 마쳤다. 몇 분 전, 칼데아 측은 세이버(이아손)과 버서커(헤라클레스)를 레이시프트 시켰다. 그 시점까지 아슬아슬하게 소멸을 면한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소환되자 괴물이라 멸시하고 같은 헤라의 피해자라 변명하고 너 같은 괴물에게 시련을 누가 줬는데 하다 헤라클레스의 존재감에 소멸한다.(*399)
이아손은 헤라클레스 같은 진정한 영웅에게 괴물이니 뭐니 하는 건 말장난 뿐이라 하며 에우리스테우스를 자업자득이라 하곤 진정한 대영웅이라면 가짜 신궁으로도 신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걸 헤라클레스에게 증명하라 한다. 그에 따라 헤라클레스가 시황제의 노궁으로 신왕이 발사하려던 뇌정을 지워버린다.(*400) 이후의 묘사는 생략되는데 전투가 마무리되고 보니 사용하던 스피커가 다 박살나고 본인도 만신창이였다.(*401)
코우는 자기가 시황제와 서복에게 좀 더 프랜들리하게 대했어야 하나 하는데 시황제와 서복은 코우는 경박해서 입 다물고 있지 않으면 신 답지 않고 의복의 화려함밖에 봐줄 게 없다 빈정거리고 이에 코우는 힘을 되찾으면 그들의 꿈에 상어 군단을 보내준다 한다.(*404)
시황제의 노궁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했던 것 처럼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으로 개조했는데 이번엔 신령 두 기의 힘을 집어넣은 것이 차이점이다. 사용자를 버서커(헤라클레스)로 고른 건 아르테미스의 조언인데 자기 입장에서는 헤라클레스도 아마조네스의 일부 같은 것으로 인식된다 한다.(*405)
버서커(헤라클레스)는 라이더(히폴리테)를 만나지 않고 귀환하기로 한다.(*406)
캐스터(길가메쉬)는 사자심왕과 티폰 에페메로스를 찾아내려 낚시하고 있었다. 사자심왕의 경우 피라미 취급이었다. 서번트 주제에 패배하고나서 모습까지 바꿔 남는 데 집착하는 게 구차하다 하며 자신을 짐승이라 믿으며 모습까지 바꾸는 가짜 사자의 목은 자기 보물고에 필요없으니 그냥 조용히 타오르며 썩어가라 한다.(*410)
한편 에페메로스도 낚아올리는데 에페메로스는 길가메쉬라면 소원도 기도도 품지 않은 체 자신에게 간섭할 수 있을 테니 죽여달라 한다. 길가메쉬는 그건 농부가 하는 일이고 자긴 농부가 아니니 관심 없다 한다. 오히려 옆에 있던 랜서(엔키두)가 에페메로스를 주제로 지금 신왕 씨가 바보 짓(대성배의 진흙을 쓰면 대수의 근간이 사라져 특이점와 신왕도 끝장남)을 알려주자 사자심왕이 후다닥 지상으로 향하는데 에페메로스는 이걸 자신을 미끼로 쓴 거라 받아들였다.(*411)
최후의 수단으로 대성배의 진흙으로 특이점을 가득 채운 존이 아우로서 건네는 마지막 말이라며 모든 역사에서 사라져서 영웅이라는 길이라는 악로에서 해방시켜 달라 하는데 그 때 티폰 에페메로스가 난입한다. 랜서(엔키두)는 특이점에 남아 있던 거짓된 성배전쟁에 불렸던 자신의 잔재로 에페메로스를 치유했다. 이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도울 수 있으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남긴 말을 들어 준 것이다.(*414)
폭풍이 걷혀 스노우필드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427)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는 특이점이 해소되면 자기네 기억도 없던 것이 될 테니 지금 감사를 표한다 하며 선물로 28인의 괴물 복장의 마술예장을 준다.(*428)
티폰 에페메로스는 혹시 칼데아가 미래의 자신과 인연을 맺은 건가? 하다가 그래도 자신을 방치하는 선택지가 있었을 텐데 구해줬다며 물러터졌다 한다. 프렐라티가 만약 에페메로스가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했으면 구해줬을 것이라 하자 성배전선에서 칼데아를 적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츤츤거리다 그럼에도 다시 만나면 적이 아니길 빈다 하자 뭐 이런 놈들이 있냐 하면서 자기는 반원망기니 그런 긍정적인 소원을 품지 말라 하곤 달콤한 이상과 함께 발버둥치라 하며 퇴장한다.(*429)
버서커(잭 더 리퍼)는 퇴장하기 전 칼데아의 어쌔신(잭 더 리퍼)에게 격려 좀 했다 한다. 잭 더 리퍼에게 구원 같은 게 있을 리 없지만 한 명 정도는 세계를 구한 잭 더 리퍼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 한다. 한편 이번 일로 신이라는 존재가 아주 지긋지긋해졌다 한다.(*431)
한편 여기서 밝혀지길 노인 모습의 신 구갈안나에 따르면 이슈타르는 근본부터 제7특이점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데 특이점 우르크에는 구갈안나가 형태를 유지한 상태로 형성된 적 조차 없었다 한다. 노인 구갈안나는 자신에게 소원이 있다면 에레슈키갈과 이슈타르의 영광만을 바란다 한다. 서양의 신이란 양극단적이구나 하는 코우가 그럼 자기는 힘이 생기면 칼데아에 조력으로 상어를 대량으로 보내준다 하고 구갈안나가 말린다.(*433)
꿈을 꾸겠다 하면 프렐라티는 주인공에게 타락을 선택할 수 있는 인간다움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하며 피니스 칼데아 시절, 로마니 아키만이 살아있던 시절로 보내준다.(*436) 한편 프렐라티는 랜서(브리트라)랑 내기를 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꿈을 본다에 배팅한 프렐라티는 브리트라의 마력을 뜯어 가며 왜 내기에 졌는데 기분이 좋냐 한다. 이에 브리트라는 꿈을 선택한 결과 후회하건 이별을 실감하건 어느 쪽이나 자기 입장에선 새로운 시련을 받은 것이니 구경할 맛이 난다 한다.(*437)
꿈을 꾸지 않겠다 하면 프렐라티가 이 녀석 그 정도까지 도달했냐 하는데 주인공의 조금 더 나중으로 미뤄두고 싶은 거란 말을 듣고 주인공이 그 날을 위해서 힘내는 것임을 알곤 지례짐작해서 미안하다 한다. 칼데아가 세계를 구하면 또 다른 프렐라티가 깨어날 거라며 그 때 멋진 환상을 보여주겠다 하곤 가 버린다.(*438) 깨어난 주인공은 마침 칼데아네가 야식 준비중이라 합류한다.(*439)
이 세계선의 경우 랜서(브리트라)가 내기에서 승리해 프렐라티가 자기에게 남은 신기를 뜯어가라 하나 그걸론 배가 안 찬다며 빚으로 달아둔다 한다. 좀 있으면 자긴 소멸할 텐데 무슨 빚이냐 하니 브리트라는 언젠가 프렐라티도 칼데아에 소환될 거 아니냐 한다. 브리트라는 프렐라티가 주인공을 인간이 아닌 무언가로 변해버린 것으로 착각한 거 아니냐 하고 프렐라티는 인정한다. 주인공이 신이나 마 또는 세계를 구하는 시스템이 되어버리면 어벤저(존 래클랜드)가 하려던 짓과 다를 바 없다며 인간으로 남아 있어 다행이라 한다.(*440)
가계약을 이어 칼데아로 온 라이더(히폴리테)가 자신은 아르테미스의 무녀니 신의 잔재가 사라지는 걸 지켜보겠다며 소멸하는 프렐라티를 배웅한다. 캐스터(질 드 레)한테 인사 안 할 거냐 하자 이미 특이점 쪽의 자신이 작별을 했을 것이고 잔재로서의 자신은 질 드 레를 볼 면목도 없어 안 한다 한다. 칼데아에 와서도 고지식하게 남 돕기나 하며 살아가는 히폴리테에게 빈정거리다 힘들었지만 역시 인간은 최고라 하고 퇴장한다.(*441)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
그레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
데메테르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 로엘모 반영 여부
하데스, 페르세포네
주인공
하쿠노
봄에 끝에서 널 기다린다
왠지 졸고 있던던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앞에 아르토리아를 닮은 아이가 모습을 드러낸다.(*445) 마침 찾아온 아즈라일이 같은 힘을 가진 영령이 중복으로 있는 건 자원 낭비 아닌가? 라며 드디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뭔가 터뜨렸다며 소장실로 가라 한다.(*446) 그렇게 가 보니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공 쪽 연령대로 어려진 올가마리가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렇게 되었다 하며 마술회로의 컨트롤이 안 되어 주볁에 전기가 찌릿하고 정신연령은 초등학생 레벨이 되었다.(*447) 그리고 아이의 정체는 책가방 모양의 애드가 있어 그레이로 판명난다. 그레이는 올가마리를 사건부 시공 쪽의 올가마리로 햇갈려하고 친근하게 대해 온다.(*448)
어째서 둘의 나이가 어려졌는지는 불명이며 일전 이벤트 등에서 서번트가 어려졌을 때 생긴 타 존재의 에센스 같은 것도 감지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둘은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 속성인지라 뭔가 집어넣었다고 바로 어려질 리도 없었다. 그레이 쪽은 기억이 육체때문에 제한되어 친한 상대는 기억하지만 자세한 세부 사항은 안개가 되었다. 덤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449)
문제가 되는 것은 관측이 안 되는 특이점의 간섭이었다. 위험도는 정말 낮지만 내부의 상황이 관측이 안 된다. 레이시프트 조건이 빡빡하고 올가마리가 다른 사람한테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다 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그레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만 레이시프트하기로 한다.(*450)
한편 아즈라일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어려선 소장 일을 못 할테니 한정 소장 대리라며 범인류사의 고르돌프 무지크를 대려왔다. 한창 몰락 직전인 고르돌프 가문을 끌어올리는라 고생하다 잠든 것을 끌고 온 건데 고립된 공간으로 변해버린 칼데아에 범인류사의 고르돌프를 대려오기 위해 범인류사 쪽 지옥, 구체적으론 사망자에게 영혼의 행선지를 판결하기 전 머무는 현세와 저승의 경계인 영적 영역(지옥의 밑바닥이라고도 함)을 터미널로 이용해서 강제로 끌고 왔다. 지옥의 감시기구는 이 편법을 감지하는 데 열흘 정도 걸릴 테고 걸리면 소멸이지만 그 전에 돌려보내주면 문제 없다 한다. 고르돌프는 참 배려 없네 하면서도 칼데아의 위기라면 협력해 준다 한다.(*451)
아스칼라포스를 집사로 고용한 자는 데메테르로 칼데아 쪽의 데메테르와 특이점의 데메테르가 서로 섞인 상태였다. 데메테르가 특이점 테마파크를 만든 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마스터 일을 그만두고 현대 세계로 돌아간다면 적응하기 어려울 테니 직업 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였다. 고작 직업 체험 하겠다고 특이점을 만든다는 발상은 신령 답다 평가된다. 왜 그레이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어려졌냐 물으려 하자 녹화방송인지라 꺼진다.(*454)
인형탈이 불편하다면서도 쓰고 다니는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는 칼라포란 이름을 자청하는데 올가마리는 보고 바로 그게 아스칼라포스임을 눈치챈다.(*455) 이 인형탈이 불편하며 오래 지배인 데메테르 덕에 강제로 입고 있었다는 것은 종종 언급된다.(*456)
각 직업체험 코너는 게스트로 불러 온 서번트들이 담당하며 칼데니아 여권이라는 것으로 모든 시설(테스트룸)에 출입할 수 있고 거기서 체험을 마치면 기념 사진을 촬영해 붙일 수 있고 모든 사진을 모으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한다. 이벤트의 특이점이 항상 그랬듯 일단 그 방침으로 따라가기로 한다.(*457) 각 체험은 일종의 마력을 다루는 것으로 영기에 간섭해 이 특이점 한정의 영기재림 비슷한 것을 통해 서번트와 마스터 모두에게 피드백을 준다 한다.(*458)
아스칼라포스와 사이 좋아보이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에 따르면 본래 각 체험은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하던 지배인에게 아스칼라포스가 최고의 포퍼먼스를 보여줘야 한다며 좀 더 담당자들 취향에 맞게 바꿔줬다 한다. 그리고 혹시 특별 게스트가 안 오면 어찌하냐 하며 온갖 계획과 동선을 짰다 한다.(*459) 본래는 인형탈 쓰고 거리를 두려 했지만 그레이가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만든 계획이면 어울려 달라 해서 맨모습으로 안내하고 기념 사진도 같이 찍게 된다.(*460)
직업체험을 하면 그것도 노동이니 대가이자 보상으로 칼데니아의 화폐인 칼데를 준다.(*461) 테마파크 시설 내에 주식거래소가 있으며 체험 삼아 추천할 만한 곳을 골라 소개해주는데 그 중 고르면 세부 운영은 아스칼라포스가 전면적으로 맡아 투자해 준 칼데를 운용해 준다 한다.(*462) 직업이 신체 이관이면 주식은 그 인체를 움직이기 위한 혈액이라는 것을 체험시켜주기 위해 각 직업 체험 코너도 주식이 있으며 그게 유망이 있으면 해당 주식이 성장할 거라 한다.(*463)
표면과 뒷면을 이동하는 방법은 그레이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여권을 잡고 가고 싶은 쪽의 시설을 강하게 떠올리면 된다.(*468) 뒷면과 표면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고 있어 그레이와 올가마리의 인식에 따라 이동하게 된다. 관측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다. 뒷면에 있을 때는 칼데아 측에서 좌표 같은 위치 정보는 볼 수 있지만 통신이 안 된다.(*469)
이 쪽도 그렇게 온전한 정신이 아니며 전체적인 반응은 데메티르 에리뉴스와 같다. 뒷면의 존재를 모르고 표면만이 칼데니아인 줄 안다.(*471)
→ 첫 코너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의 대장간이었다.(*476) 체험은 쇳덩어리 같은 마력 조각을 망치로 두들기는 식이었다. 별 것 없어 보이지만 그것만으로 그레이의 재능을 간파한 무라마사는 제자로 받고 싶다 한다.(*477)
→ 음악가 코너는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왠지 어벤저가 아닌 모차르트를 벗이라 부르는 살리에리가 있었다. 둘이 같이 있는 게 신기하다 평하는데 게스트가 피아노를 못 다뤄도 둘이 전해준 마음을 담아 곡으로 만들어준다. 즉석에서 개쩌는 연탄이 완성되었다.(*478)
→ 사냥꾼 코너는 아쳐(아탈란테)와 아쳐(윌리엄 텔)이 맡고 있었다. 아쳐(초인 오리온)은 타인에게 가르치는 데 맞지 않는 기질이라 제외되었다 한다. 데메테르의 마술로 확장된 건물 내 숲에서 원리는 불명이지만 아탈란테와 윌리엄 텔의 육감을 빌려줘 그걸 바탕으로 활을 쏴 사냥감을 잡는다. 참고로 사냥감 중에 기계몹이 섞여 있는데 짐승이건 기계건 사냥감이라면 잡는 건 서번트 급 사냥꾼들에겐 둘에 큰 차이를 못 느 끼는 게 당연한 거라 한다.(*479)
→ 구두가게 코너는 아쳐(바반 시)가 맡았다. 타 서번트들과 달리 왠지 신경 쓰여서 모르간에게 부탁해 특이점을 관측했더니 끌려온지라 칼데아 측 바반시의 기억이 있었다. 체험코너도 할 게 없어서 맡았지만 구두가게는 취향에 딱 맞아 뭔가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접객 일을 시키는데 구두의 장점은 카탈로그로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만져보고 질감이랑 무게를 체크해서 이걸 몸에 걸칠 자가 어떤 변신을 하고 싶은지 상상하라 한다. 자기 제품은 평범한 상품이 아닌 예술품이니 신는 자가 타협하지 않게 하라 한다.(*480)
→ 게임 제작 시설 코너는 캐스터(찰스 배비지)와 세이버(토모에 고젠)이 맡았다. 당초에는 다른 시설이었 것 같지만 토모에의 VR기기에 흥미를 보인 배비지가 대폭 개조해 증기기관으로 작동하는 디지털 게임 개발 시설로 바꿔버렸다. 디버그 작업을 부탁한다. VR 기기를 이용한 단순한 틀린 그림 찾기 같은 작업인데 아무튼 수행한다.(*481)
→ 뒷면의 첫 번째 코너는 칼리오스트로와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맡은 무기상이었다. 상처입히기 위한 무기를 흥정하거나, 강매하거나, 사기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직업체험은 현실에서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배워야 한다며 강제로 진행된다. 본능적으로 무기를 무서워하는 그레이는 안 하려 해서 여권을 공유하던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대신 체험한다. 판단과 절차를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한 판매 체험에서 올가마리가 선전한다. 한편 이것도 경험이라며 2할 정도 가격을 사기치는 칼리오스트로였다.(*484)
→ 술집...... 처럼 생긴 밀조주 거래 마피아 코너는 세이버(모드레드)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맡았다. 밀주거래를 하라고 보냈는데 모드레드가 잠입 공작으로 기어 들어간 모리어티 측의 스파이라는 설정으로 있었다. 아무튼 밀주거래에서 사기를 치는 양아치들을 혼내준 걸로 체험이 끝난다.(*485)
→ 해적 코너는 데메테르의 권능으로 바다를 구현했으며 잡 해적 몹들이 잔뜩 있고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와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맡았다. 티치는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무기상 코너 운영한다고 안 와서 츤츤거리며 투덜거리고 여전히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의 가린눈에 환장하는 바솔로뮤가 해적이 습격할 배를 찾는 법을 가르쳐준다. 중간에 다른 해적이랍시고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난입해 와서 해치우는 걸로 체험이 끝난다.(*486)
→ 어둠 병원 코너는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와 버서커(나이팅게일)이 맡았다. 마피아 항쟁 부상자들이 오거나 하는 비정식 병원이라 전장터에 가까웠다. 체험의 내용은 트리아지(triage)다.(*487)
→ 뒷면 카지노 코너는 BB 두바이가 맡았다. 손님들의 돈을 마이너스까지 털어 내장이라던가 뜯어가는 무법지대였다.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시계탑이라면 이런 수싸움은 식은 죽 먹기라며 체험은 BB 두바이랑 대결하는 것으로 친다. 일전에 봤던 것 같은 BB 슬롯의 사기판인 BB 두바이 슬롯으로 대결하는데 돈을 따 내는 데 성공한다. BB 두바이는 그 실력을 인정해 주고 자기가 진심으로 쥐어짜면 더 이상 직업 체험이 아니기도 해서 보수와 기념 사진 찍을 기회를 준다.(*488)
아직까지 진명을 까지 않은 아스칼라포스가 뒷면을 알려주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하자 올가마리가 그의 진명을 까발리곤 애초에 왜 아스칼라포스가 데메테르를 따르고 있냐 한다.(*492) 아스칼라포스는 그 때 고발한 것의 속죄로 데메테르 아래에서 일하는 거라 하는데 미심쩍어하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를 어려져서 어릴 적 고집 있던 성격이 겉으로 드러난 그레이가 적당히 하라 해서 그만둔다.(*493)
그레이가 올가마리 대단해 하던 와중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인리수복을 올가마리랑 했으면 어떨까 이야기하자 올가마리는 여전히 만약에 같은 건 없다며 선을 긋는다.(*494)
뒷면의 지배인에게 안내해준다며 랜서(아르토리아)가 다가왔는데 그레이의 얼굴을 보는 걸 보고 애드가 어디에나 있는 얼굴이라 해 주자 뭐 그럴 지도 모르겠다 한다.(*495) 외관은 사자왕과 완전 똑같지만 그 여신 롱고미니아드와는 다른 존재라 한다.(*496) 본래 아스칼라포스는 뒷면에 오면 바로 뒷면의 지배인에게 게스트를 보내야 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찾아온 거라 한다.(*497)
그렇게 만난 지배인 데메테르 에리뉴스는 랜서(아르토리아)의 롱고미니아드에 뭔가 했고 그러자 어린 그레이아 잠시 10세 정도의 신체로 성장했다. 동시에 폭주하려 하자 이게 자기 권능이라며 마력을 안정시킨다.(*498) 그렇게 성능 시험 삼아 대련을 하는데 너무 많은 마력 리소스를 부은 결과 대충 칼데아 식으로 성배전림과 어펜드작이 끝난 랜서 클래스의 진명 표기 그레이 릴리는 엄청 강했다. 이후 성장은 곧 풀렸고 데메테르 에리뉴스는 여권의 사진을 다 모으면 그 형태로 다시 변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하라 한다.(*499) 이후 데메테르 에리뉴스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도 이 특이점에서 뭔가 이룰 수 있을 거라 하고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인형탈을 안 쓰고 있는 걸 추궁한다.(*500)
자꾸 새로운 사실이 나올 때 마다 올가마리가 아스칼라포스더러 뭐 더 숨기는 거 있지 않냐 하자 자긴 진짜 모른다 한다.(*501)
표면으로 돌아가자 그 쪽의 데메테르를 따르는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이 안내한다.(*502)
앞선 에리뉴스처럼 데메테르도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엑스칼리버에 뭔가 했는데 이번 건은 영령이 기록대라는 것을 응용해 과거를 개변하는 것으로 본래의 그레이라면 있을 수 없는 if의 모습인 활달한 아이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마력 리소스를 부은 결과 세이버 클래스로 개변된 진명 그레이 릴리는 랜서처럼 엄청 강했다.(*503) 불완전하다 해도 그 이성의 신과 보구 대결이 가능했다.(*504)
그리고 어려진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는 이미 있어야 할 모습에 도달해 있으니 껍질을 깰 뿐이라며 뭔가 하는데 그러자 포리너 클래스의 이성의 신이 되어 버렸다. 애프터 스토리의 올가마리는 9할이 영기로 되었지만 분류는 인간이고, 마술회로의 규모가 미지수이며 그 마술회로가 풀 가동한다면 이성의 신이 존재방식으로 변화한다 한다.(*505)
이번엔 좀 많이 위험한 대련이 되었는데(*506) 대충 어영부영 넘어간다.(*507)
그레이와 올가마리가 어려진 원인을 묻자 데메테르는 모른다 한다. 아무튼 마찬가지로 여권 사진을 다 모으면 그레이가 그 세이버 형태가 다시 될 수 있으니 열심히 하라 한다.(*508)
아스칼라포스는 자신이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든 악인이라 하는데 그레이는 자기도 얼굴이 아서왕으로 변해서 주변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며 자책하지 말라 한다. 한편 아스칼라포스는 인형탈 잡몹들에게 조문으로 칼데를 옆에 놓는다던지 보는 이가 없으면 퇴치하지 않는다던지 하고 있었다.(*509)
아스칼라포스가 두 데메테르에게 각각 칼데아네가 해온 것을 영상으로 전하자 둘 다 좋아 죽으려 하는데 데메테르는 반드시 완벽한 꿈을 이루었으면 하고 에리뉴스는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부모가 헤아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다. 서로를 부정하고 있다.(*510)
그걸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가 구해주는데 본래 그녀는 인연이 있었던 상대랑 닮은 파장이 느껴져서 이 특이점에 찾아왔짐나 정작 그 상대에 관한 건 헛다리였고 대신 이 특이점의 인형탈이라 불리던 몹들을 조종해 이 특이점의 비밀을 파해치고 있었다.(*512)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칼데니아의 페허같이 생긴 침식구역은 칼데니아 주민들이 인식을 못 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전에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침식구역을 알아본 것과 인형탈 몹들을 의도적으로 살려준 것을 떠올렸다. 신화에서 자신을 파멸시킨 데메테르에게 뭔가 복수를 꾸미는 거 아닌가 하는데(*513) 이 현장에 찾아온 아스칼라포스는 주인공에게 인형탈들을 구해달라 한다.(*514)
인형탈들을 퇴치하던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과 랜서(아르토리아)는 표면과 뒷면의 칼데니아의 경계가 모호한 장소에서 처음 마주쳐 통성명을 나눈다. 아르토리아는 아서 이 놈 캐스터(멀린) 같은 화법을 쓰네 하면서도 일단 상황이 이런지라 협력하기로 한다.(*515)
뭐가 뭔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아스칼라포스는 인형탈 몹의 정체가 페르세포네임을 밝힌다.(*516)
인형탈 몹을 싹쓸이하던 아서와 아르토리아는 아스칼라포스가 자기들에게 인형탈에 대해 숨긴 게 있는 것 같다 하고 거 때 기척차단 마냥 들키지 않고 아스칼라포스가 다가오더니 인형탈을 잡지 말라고 부탁한다. 아서는 정식으로 지배인에게 허락을 맡아온다면 그렇게 해 준다 하지만 절대 지배인이 그걸 들어 줄 리가 없는지라 전투에 들어간다. 그 동안 실력을 숨기던 아스칼라포스가 두 사람의 공격을 막으며 인형탈들을 탈출시키려 한다. 하지만 아서왕 두 명을 홀로 상대할 수 있을 리가 없었고 중상을 입는다. 과거회상하는 아스를 제압하려는 순간 엑스칼리버 로고스가 날아와 둘이 피한 사이 칼데아네가 아스칼라포스를 대리고 도주한다.(*517)
하쿠노가 자신과 계약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잠시 소환해 주술을 써서 아스칼라포스의 상처는 표면만 막아줬다. 아스칼라포스가 아서왕들에게 덤빈 건 그렇게 하면 인형탈이 페르세포네라고 믿어주겠다고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요구해서였다. 태도를 떠 보기 위한 발언이었지만 아스칼라포스가 진짜 우직하게 해내서 난감해진다.(*518)
다시 페허로 돌아간 아스칼라포스가 말하길, 인형탈들에게 명계의 석류 향기와 행동거지에서 페르세포네를 느꼈고 그걸 쫓아가니 인형탈들이 얌전히 머무는 페허에 도달했다 한다. 100% 페르세포네라 확신한 건 아니었고 주인공네가 게스트로 찾아오면 상담해 볼 생각이었다.(*519)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가 인형탈들의 조사는 자기 전문분야라며 맡겨달라 한다.(*520) 한편 알려진 전승대로라면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페르세포네를 도울 이유가 없는지라 캐물으니 사실 타입문 세계관의 아스칼라포스는 페르세포네를 돕고 싶어서 석류 일을 꾸몄음을 밝힌다.(*521) 아케론 강의 신의 자식인 소신(小神) 아스칼라포스는 소신으로서 살아가려 했으나 페르세포네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 그리고 페르세포네는 자신을 납치한 하데스에게 반했다. 하데스와 있고 싶지만 지상이 초토화되는 것도 바라지 않는 페르세포네를 위해 아스칼라포스는 그녀에게 명계의 석류를 다량이 아닌 몇 알 먹으면 두 곳을 왕래할 수 있다며 권했다. 이것이 모두가 행복해질 방법이라 생각한 아스칼라포스였지만 명계와 지상이 이어진 신대라도 신이 두 구역을 왕래하는 것은 엄청난 부담인지라 그리 좋은 결과는 되지 않았다 한다.(*522)
너무나 많은 인형탈이 한 곳에 몰린 결과 칼데니아의 겉면과 뒷면의 경계가 무너졌고 데메테르와 데메테르 에리뉘스가 마주한다. 둘은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숨긴 것이 서로라 판단하곤 상대방 때문에 자신이 괴로운 거라 인식하더니 기싸움하다 각자의 랜서(아르토리아)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에게 공격할 것을 지시한다. 두 아서왕은 지배인들이 정상이 아닌 걸 알지만 가장 빠른 수단이 상대 쪽의 지배인을 제압하는 것이고 데메테르들이 마스터로 취급되기도 하기에 전투에 들어간다.(*527) 주인공네가 둘 중 하나의 편을 들 수 있는데 전투 결과 저쪽의 아서왕을 무력화시키는데 그 순간 인형탈들이 선택지에서 고른 지배인 쪽을 뒤덮어버린다.(*528) 그리고 데메테르?가 나타나서 방금 선택지에거 고른 데메테르에게서 이상이 확인되었다며 접속해서 정상화를 시작한다. 선택한 쪽의 아서왕과 그레이 릴리의 별의 인자를 이레귤러로 판정해 지우려 하고 선택한 데메테르가 막으려 하자 데메테르?는 데메테르가 이레귤러와 규정치 이상의 교류를 했다며 열화되었다고 판단하곤 인격을 지워버린다. 그리고 방금 인형탈에 먹힌 쪽의 데메테르도 불러와 이레귤러를 배제하라 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529)
일방적으로 털리고 완전히 끝장나려는 순간 애드가 자신의 연산능력으로 일행을 처분하러 온 쪽의 데메테르에 간섭해 자신이 하는 짓은 오기로 부리는 억지지만 고작 상위 권한 조종자 따위에게 기죽지 마라고 데메테르에게 일갈한다. 그러자 정신 차린 선택한 데메테르가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에게 지배자 권리를 이양한다. 그리고 좀 전에 무력화된 쪽의 기사왕도 다시 일어서고 두 아서왕이 주인공네를 탈출시키기 위해 남아 싸운다.(*530)
공간의 경계에서 아서왕들이 아직 싸우고 있는지 진체는 움직임이 없었고 이 틈에 숨기로 한다. 마침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의 체험 코너인 공방은 무라마사가 검은 칼날을 튕겨내서 무사한지라 거기로 간다.(*532) 이거 칼데니아 배신하는 거 아니냐 하자 무라마사는 자신을 거둔 건 지배인이지 진체가 아니며 아스칼라포스에게 신세 진 것도 있어서 상관없다 한다.(*533) 박살난 애드를 칼데니아에서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봉급으로 모은 칼데를 리소스 삼아 두 데메테르가 보여줬던 그레이 릴리의 가능성(성검, 성창) 중 하나를 고르면 되돌릴 수 없지만 근본부터 새로 단조해준다 한다.(*534) 그레이는 성검과 성창 중 어느 것을 고를것인가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정해달라 한다.(*535)
마스터키 덕에 뒷면에서도 통신이 안 끊기고 보안도 프리패스했다. 도착한 곳에는 기신의 코어와 성배가 융합해 있었고 데메테르 오리진도 있었다. 자기 분신들이 저열하니 하다 왜 아스칼라포스가 되돌아왔냐 하자 지배인 두 명을 돌려받겠다는 답변을 듣곤 자기를 배신자로 치부하는 둘을 구하려 하는 것에 데메테르 오리진이 이해를 못 한다.(*547)
밖을 뒤덮은 아케론 강의 물은 데메테르 오리진이 아닌 분신들이 준비해 놓은 것이고 그냥 썼다 한다. 아무튼 그만 죽으라며 그대, 별을 일구는 풍양을 발동하는데 이걸 쓴 건 진체의 중추부라 기신 규모의 권능으로 작용했다.(*548)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를 제외하고 사실상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그 올가마리도 이성의 신의 힘을 꺼내자니 이젠 관제탐에서 나갈 생각이 없어진 아즈라일 때문에 난감해진다.(*549)
올가마리는 데메테르 오리진의 정체가 범인류사에서 작살난 기신 데메테르의 파편 좀 일부가 특이점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진체를 복구시킨 존재라 한다. 기신은 모든 부품을 교체해도 동일성을 유지할 수 있기에 일반적인 테세우스의 배 난제는 해당되지 않지만(*550) 진체를 복구시키는 과정에서 바깥 정보를 수집했을 테니 데메테르 오리진이 페르세포네를 모른다는 건 말이 되지 않았다. 즉 데메테르 오리진은 자연령이 되어 본 적이 없는 기계이며 그렇기에 페르세포네를 잃었다는 정보를 수집하자 견디지 못 하고 자기 자신에게서 페르세포네의 데이터를 절개해 버렸고 그렇게 떨어져 나간 것들이 인형탈 몹으로 변한 것이었다. 그리고 데메테르 오리진이 기계일지라도 그 만큼의 기억을 제거하는 것은 본체에 부담이 오는지라 지금까지 잠들어 있었고 분신 격으로 소환한 데메테르와 데메테르 에리뉘스에게 뒷일을 맡겨 두고 있었었다. 이 분신격들마저 페르세포네를 잊어버린 건 본체인 오리진이 기억을 절제한 것의 영향이었다. 이 특이점이 직업 체험이라는 형태를 취한 건 그 기억 결손을 합리화하려 한 것이다. 인형탈 몹들은 데메테르 오리진의 일부 기억 데이터였기에 무한정 솟아나 무슨 수를 써도 박멸할 수 없었고 그들이 하나로 융합해 데메테르 오리진을 깨우려 했던 것도 페르세포네라는 딸이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같았다.(*551)
데메테르 오리진이 자기가 고작 후계기(페르세포네)의 기록 때문에 이렇게 망가졌냐며 웃기지 말라 하자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는 그레이가 어려진 것은 공백의 미래 때문이고, 자신이 어려진 건 누군가에게 투정이나 응석을 부려 보고 싶은 미련이 남아 있어서라 한다.(*552)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의 죄는 지구를 통째로 멸망시킬 뻔 한 자기랑 비빌 수 없다 한다. 아무튼 과거의 이야기는 이 정도면 되었고 이제 현재의 이야기를 하자 하더니 몸이 재림한다. 지금껏 불명이었던 언비스트(U-올가마리)의 제3재림의 정체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아니무스피어의 진정한 후계자이자 로드가 되어 칼데아의 소장 권한, 그리고 비스트와 동등한 레벨의 무언가를 습득한 IF의 상태였다(이걸 본 고르돌프 무지크가 동결 공간 바깥의 상황을 살짝 스포일러한다).(*553) 의외로 아즈라일은 올가마리의 이러한 형태를 인간의 가능성이 만든 올바른 존재라고 판정해 준다.(*554) 데메테르 오리진의 보구로 억눌러져 있던 다른 일행들도 힘을 되찾아 정면 대결에 들어간다.(*555) 계속 재구축하는 인간단말을 억눌러 두고 그레이 릴리의 보구로 진체의 코어를 박살내려 하자 데메테르 오리진은 최후의 수단으로 진체가 수납된 공간에도 아케론 강의 물을 끌어들이곤 진체의 격벽을 스스로 파괴해 모조리 침수시키려 했다. 그걸 막을 수 있는 올가마리를 붙들고 나머지 일행이 익사할 때 까지 시간을 번다.(*556)
아까부터 문 셀의 연산능력까지 빌려서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토)가 하던 비장의 카드의 준비가 끝났다. 그걸 사용하기 위해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여권 마스터키, 령주 백업을 갖고 아케론 강물로 뛰어든다.(*559) 물 속에서 신화 시대를 독백하길 하데스와 데메테르는 아스칼라포스가 페르세포네를 위해서 석류를 먹였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처분을 어떻게 내릴까 고민하던 와중 수백 년 간 말이 없던 아케론 강의 신이 하데스에게 찾아와서 자신의 권능 그 자체인 분령을 데메테르에게 넘겨달라 한다. 말재주가 없는 메시지인데 데메테르가 아스칼라포스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날이 왔을 때 아들과 만나게 해 달라는 의미였다.(*560) 즉 아케론 강에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빠진 순간이 아들과 아버지가 재회하는 순간이었고 아스칼라포스가 아버지의 영기를 받아들여 아스칼라포스=아케론으로 재림한다. 강물이 닿은 곳은 아케론의 영토고, 진체가 강물에 풍덩 담겨 있는 데메테르 오리진의 몸을 좀먹는다.(*561) 하쿠노의 비장의 카드는 인형탈 몹들에게 추출 연산해 온 데메테르 오리진이 잘라낸 페르세포네에 대한 기록이었다. 그것의 인도로 아케론 강물 천지에서 그 아버지가 남긴 최초의 한 방울을 거두어들였고 보통 영령이면 그 무게에 짓눌러 으스러졌을 테지만 하급이나마 아스칼라포스가 신인지라 견뎌내 지금의 결과물이 되었다.(*562)
이 때 아케론 강물에 수많은 꽃이 피어나는데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가 비장의 카드를 사용할 적 칼데아의 얼터 에고(플로라)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플로라는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 따라 약간 어긋남은 있지만 아무튼 친구인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를 위해 권능을 사용한 것이었다. 저승과 현실을 잇는 아케론 강에 핀 꽃이 인도한 건 선택받지 못 한 그레이 릴리의 가능성을 빌려 온 페르세포네였다. 그레이 릴리가 아스칼라포스처럼 상냥하다는 페르세포네는 마지막 한 수를 쓰기로 한다.(*565)
스스로 페르세포네를 잘라버린 데메테르 오리진은 의사현현한 페르세포네를 알아볼 수 없었다.(*566)
그레이는 칼데니아에 온 뒤로 꿈을 꾸는 느낌이었는데 그 꿈에서 깨어나는 건 아쉽지만 여기서 본 미래가 씨앗이 되고 그것이 훗날 싹을 튀을 것이 기쁘다 한다. 페르세포네는 어머니 데메테르가 남겨준 장소를 그리 생각해 줘서 고맙다 한다. 둘의 엑스칼리버 로고스와 롱고미니아드 뮤툐스가 애드의 조력을 받아 대 운명보구이자 합체보구인 패러독스 카멜롯이 되어 데메테르 오리진의 코어를 노린다.(*567) 기신 데메테르 오리진의 장갑과 방위기구로는 이걸 막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그 일격을 받아들이고 싶었던 데메테르 오리진은 마지막에 페르세포네를 알아보고 박살난다.(*568)
(*569)
페르세포네는 빌린 영기가 무너져 퇴거하기 전 아스칼라포스에게 말을 건다. 아스칼라포스가 마지막으로 페르세포네를 사랑한다 하자 자긴 하데스를 사랑한다는 답변을 듣곤 마음 정리를 마친다.(*570)
페르세포네는 여권의 기념사진을 통해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와 그레이 릴리의 기억을 나누어 받아 그 자리에서 칼데니아 경험을 마치곤 즐거웠다 한다. 그렇게 데메테르와 마주하고 소멸하는 것으로 봄이 온다.(*571) 아스칼라포스가 봄의 끝에서 너를.... 이라 하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가 계절이 봄과 겨울밖에 없고 당시 감각으로 봄이 끝나면 페르세포네가 명계로 돌아가므로 아스칼라포스가 그녀를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572)
이번에 그레이가 유아화된 건 데메테르 오리진이 칼데아의 영기 그래프를 해킹한 것이었다. 그 중요한 게 왜 털렸냐 하자 일단 기신 데메테르라는게 과학과 마술을 아우러 정점에 위치하기도 하고, 칼데아의 데메테르를 백도어 삼은 이유도 있었다 한다. 한편 백도어로 쓰이고 칼데니아로 끌려갔던 칼데아의 데메테르는 복귀하는 과정에서 에리뉘스를 대려와 버렸다. 칼데니아에 정상적인 방식이라면 특이점에 있을 수 없는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이라던가가 있었던 것도 칼데아 서번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방한 IF 비슷한 것이었다.(*574)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어려진 이유는 불명으로 남았다.(*575)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에 따르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까지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겪은 모든 기억은 의사 서번트로 불린 자들에게 인계되어 있었고 지금까지 모른 척 하고 있었다 한다. 그걸 올가마리가 의식하자 트리샤 펠로즈의 '바보 마리, 제대로 하세요'라는 발언이 기억에 없는 올가마리는 자신들의 세계에서 올가라미와는 다른 존재라 한다. 그리고 덤으로 지금의 올가마리가 자신이 알던 올가마리는 아니지만 여기에서의 관계와 자기네 세계의 관계는 별개의 문제니까 신경쓰지 말라 한다.(*577)
이번에 어쩌다 보니 현대 세계에 적응하기 위한 직업 체험을 하게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이번 경험으로 자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다 한다. 올가마리는 자신이 소장이 된 지 반 년이 지났고 이제 반 년 남았다고 독백한다.(*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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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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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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